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역사
옥스퍼드 인사이트  이미지

옥스퍼드 인사이트
유럽에서 세계 읽기
이담북스 | 부모님 | 2025.10.01
  • 정가
  • 29,000원
  • 판매가
  • 26,100원 (10% 할인)
  • S포인트
  • 1,450P (5% 적립)
  • 상세정보
  • 15.2x22.5 | 0.555Kg | 427p
  • ISBN
  • 9791174572028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품절된 상품입니다.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저자가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서 연구하면서 통찰한 여정이다. 동아시아사를 전공한 학문적 배경 위에 영국제국과 동아시아사의 관계를 살피면서, 동시에 세계사를 거시적인 시각에서 이해하고자 한 시도였다. 옥스퍼드 대학의 강연과 연구 활동은 물론,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에 참여하며 직접 누린 영국 문화 경험, 런던에서 접한 뮤지컬과 박물관 탐방 등이 더해져 단순한 연구 기록을 넘어 풍부한 문화적 체험으로 확장된다.

또한 이 책은 발트해 3국과 발칸반도 등 유럽의 역사 현장을 직접 답사한 경험을 담고 있다. 저자는 학문적 사유와 생활 속 통찰을 하나로 엮어냈다. 연구와 여행, 일상과 교류가 자연스럽게 교차하는 과정 속에서, 세계사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시각과 깊은 울림이 독자에게 전해진다.

  출판사 리뷰

옥스퍼드에서 만난 문화와 역사, 그리고 삶의 이야기
-
《옥스퍼드 인사이트》는 저자가 옥스퍼드 대학에서 연구하며 겪은 학문적 여정과 생활 속 경험을 함께 담아낸 기록이다. 동아시아사를 전공한 저자는 영국제국과 동아시아사의 관계를 탐구하면서 동시에 유럽 각국을 답사하고 문화적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연구와 여행, 일상과 교류가 교차하는 순간들을 생생하게 풀어낸다.
책의 전반부는 옥스퍼드의 학문적 전통과 문화생활 속에서 얻은 통찰을 중심으로, 도서관과 칼리지의 풍경, 합창단과 오케스트라 활동, 무료 문화와 기부 전통 등 영국 사회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록을 담고 있다. 이어지는 장에서는 발트해 3국과 발칸반도, 동유럽 도시와 유럽연합까지, 세계사의 현장을 발로 누빈 답사기를 통해 독자는 오늘의 국제질서와 과거의 역사적 유산을 입체적으로 바라보게 된다.
학술적 연구의 성과와 문화적 체험, 그리고 현장 답사의 경험이 한 권에 어우러진 이 책은 세계사를 거시적으로 이해하려는 독자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특히 역사와 국제관계, 문화 연구에 관심 있는 학생과 연구자, 그리고 여행을 통해 깊은 사유를 얻고자 하는 일반 독자 모두에게 권할 만하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박선영
남경대 동아시아사 전공 박사, 세종대 역사학과 교수. 하버드대 옌칭 연구소, 옥스퍼드대 울프슨 칼리지, 동경대 동양문화연구소에서 연구하였으며 만주학회 13대 회장, 국방부비정규군공로자보상심의위원회 위원, 재외동포재단 이사, 국사편찬위원회 교과용도서검정위원을 지냈다. 2016년 교육부 학술진흥 우수성과 및 중국사학회 우수학술논문상, 2017년 문화체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저서로는 『한중수교 30년, 역사침탈 20년 동북공정 백서』(2022), 『글로컬 만주』(2018, 하버드대 옌칭 연구소 출판 지원), 『중국의 변경연구』(2014), 『미국을 이해하는 창: 하버드 통신』(2013), 『질문하는 한국사』(2008), 『새롭게 쓴 중국 현대사』(2000), 『歷史的旋渦』(1995), 『東北抗日義勇軍』(1998)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Ⅰ. 옥스퍼드 통찰

1. 영국의 전통과 문화
- 영국의 규칙과 절차
- 고요함 속의 개방성
- 부드러운’ 통제
- 포트 메도우와 옥스퍼드 역사
- 울프슨 칼리지 불꽃놀이와 가이 포크스
- 영국 내전과 옥스퍼드 그리고 크롬웰
- 옥스퍼드 무료 문화 속의 철학
- 생명을 중시하는 영국의 무료 의료와 국민의 불만
- 옥스팜과 옥스퍼드 기부 문화
- 영국인 사귀는데 소비되는 문화적 요소
- 옥스퍼드 영국인의 취미 생활
- 전통의 의미를 사색케 하는 가든 파티
- 관습과 아집 사이
- 폴로 바서티와 일상의 깨소금
- 크리스마스의 의미
- 바스의 크리스마스 시장과 제인 오스틴
- 영국 가정의 크리스마스와 정치의 권위
- 조금은 엉뚱한 신년 맞이 파티

2. 옥스퍼드 대학의 일상과 학술 활동
- 옥스퍼드식 자율 교육
- 걸어서 옥스퍼드 이해하기
- 옥스퍼드 도서관 카드의 위력
- 식사할 수 있는 권리
- 전통과 교류가 돋보이는 정찬의 의미
- 문화 소양 함양을 위한 다채로운 칼리지 프로그램
- 캠브리지대학과 옥스브리지 교류
- 영국의 유럽 연합 탈퇴와 미래
- 인공지능과 윤리
- 런던의 영국중국학회 스케치
- 옥스퍼드 대학에서의 특별 강연과 원고 청탁
- 영국 교회 지도자와 옥스퍼드 대학
- 위기에서 실력이 발휘되는 특별한 요트 여행
- 소소한 번거로움과 공생의 가치
- 자전거 도둑

3. 대영제국과 성찰해야 할 유산
- 영국 문화 전통의 이븐송
- 블렌하임 팰러스와 영국 수상 처칠
- 노동당의 압승과 영국의 변화 추구
- 세계문화유산 큐가든과 지식의 힘
- 왕립거래소와 고급 전당포
- 대영제국의 출발지 팔머스와 신대륙을 향한 출발지 플리머스
- 런던의 변화상과 도크랜드 박물관
- 21세기에 ‘폐지’된 영국 노예제와 역설
- 영국 내부에서 비판되는 ‘더러운’ 금융 제국
- 노예제와 식민주의 유산은 어떻게 청산해야 하는가?

Ⅱ.세계사로의 여정

1. 유럽의 역사와 문화 유산
- 포르투갈 리스본의 대지진과 재건
- 흑인 노예무역과 세계문화유산
- 신트라 지역 왕궁과 영욕의 세월
- 리스본 미술관과 유럽 미술사
- 폴란드 우치의 학술대회와 마뉴팍투라
- 쇼팽의 음악과 바르샤바 봉기
- 바르샤바 왕궁과 구 시가지
- 프란스 할스의 미소와 안네 프랑크
- 이준열사기념관과 국제사법재판소
- 헤이그의 스피노자와 에셔
- 영국인의 후회와 독일의 비효율성
- 도시 자치와 주권의 조화를 보여주는 브레멘
- 유럽연합의 통합 교육과 평화
- 하노버 가문의 영국 통치와 하노버 도시 풍경
- 세계문화유산과 함부르그 도시 재생
- 올림픽이 개최되는 프랑스 파리의 낯선 풍경
- 벨기에 브뤼셀의 내셔날 데이 퍼레이드
- 안트워프의 화려한 과거와 현재
- 부다성과 유대인 홀로코스트 기념
- 부다페스트 영웅광장과 헝가리의 영화
- 뱅크시 작품과 예술의 사회적 의미

2. 바이킹과 슬라브의 활약상과 민족의식
- 아이슬랜드가 던져 준 무지함의 깨달음
- 아이슬랜드 정착과 독립의 역사
- 지열 온천 수영장과 할그림스키르캬 교회의 아베 마리아
- 국민 예술가 뭉크와 오슬로의 예술
- 비겔란의 예술혼과 프롱네르 공원
- 노르웨이 바이킹 활약상과 노벨평화박물관
- 프라하에서의 하버드 모임과 로브코비치 성
- 얀 후스의 종교개혁과 체코 국민음악가
- 프라하의 유대인 구역과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 알폰스 무하의 민족의식과 체코의 벨벳혁명

3. 발트해 3국과 ‘유럽 화약고’ 발칸반도
- 에스토니아 탈린에서의 단상
- 한자동맹 중심지 탈린의 상징물
- 리가에서 한밤중의 해프닝
- 라트비아의 점령박물관과 독립
- 「발트의 길」 연대와 역사 기억의 통찰
- 리투아니아의 우주피스 헌법
- 니콜라 테슬라와 세르비아의 역사적 풍파
- 쪼개진 유고슬라비아와 애매한 향수
- 크로아티아 야밤의 황당함과 인심
- 플리트비체 호수 국립공원과 라스토케
- 루마니아의 드라큘라성과 카를1세의 펠레스 궁전
- 부쿠레슈티의 의회궁전과 혁명광장
- 변화하는 불가리아에서 만난 이상한 경우
- 소피아 도심지의 고고학 유적

4. 세계를 이해하는 창
- 한영수교 140주년과 영국의 경제적 정치 공학
- 구체적인 실리 추구와 우호 증진의 함수
- 영국의 민주평통과 국군포로 인권
- 영국의 아일랜드 지배와 감옥
- 아일랜드 정체성과 켈스 성경
- 아일랜드 이민박물관과 분화된 갈등
- 자이언트 코즈웨이와 타이타닉 성찰
- 애딘버러 성과 로얄 마일이 스며있는 비애
- 스코틀랜드 전통 강화와 의회
- 옥스퍼드에서 벌어진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 정체불명현상과 인간의 한계
- 홀로코스트 기념 예배와 평화의 염원
- 난관과 자연에 순응하는 방법
- 세계는 여전히 넓다
- 로마 특별전이 대영제국에 주는 함의
- 영국박물관과 세계사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