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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지는 법을 먼저 배운 당신에게
포레스트 웨일 | 부모님 |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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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하루에도 몇 번씩 마음이 바닥으로 내려앉는 순간이 있다. 사랑이 떠나고, 후회가 남으며, 밤은 끝없이 길어진다. 《무너지는 법을 먼저 배운 당신에게》는 그런 시간을 지나온 한 사람이 남긴 기록이자, 독자에게 건네는 다정한 위로다.

  출판사 리뷰

오늘을 버틴 당신에게,
내일을 살아낼 힘이 잔잔히 닿기를
그 바람을 담아 건넵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마음이 바닥으로 내려앉는 순간이 있습니다.
사랑이 떠나고, 후회가 남으며, 밤은 끝없이 길어집니다.

《무너지는 법을 먼저 배운 당신에게》는 그런 시간을 지나온 한 사람이 남긴 기록이자,
독자에게 건네는 다정한 위로입니다.

저자는 말합니다.
“버틴다는 건 단순한 인내가 아니라, 여전히 살아 있다는 증거라고요.”

별이 뜨지 않는 밤에도 새벽은 찾아오듯, 이 책의 문장들이 오늘을 견디는 당신에게 작은 빛이 되기를 바랍니다.

짧고 따뜻한 문장들로 엮인 이 책은 지친 날에도 한 장씩 가볍게 펼쳐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사랑의 잔향, 낮아진 자존감, 길어진 밤과 서늘한 새벽을 지나며 독자가 자신의 속도로 숨을 고를 수 있도록 호흡을 아껴 두었습니다.
카드뉴스처럼 간직하거나, 조용히 낭독하며 다시 꺼내 보기에도 좋습니다.

오늘을 버틴 당신에게, 내일을 살아낼 힘이 잔잔히 닿기를 그 바람을 담아 건넵니다.




당신의 사랑이
늘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그보다 먼저, 당신의 사랑이 늘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사랑은 늘 행복할 수 없기에,

행복만을 바라기엔 우리가 마주하는 감정이
너무 복잡하고, 너무 많잖아요.

혹시 이별이 찾아오더라도 후회라는 병을 남기지 않도록, 그 사랑이 남긴 아픔보다 함께했던 따뜻한 순간들이 더 많이 기억되었으면 해요.

서운함을 채우기 위해. 상대에게 무리한 희생을 요구하지 않고, 나 자신조차 상처로 남는 말을 하지 않기를 바라요.

사랑할 때는 온 마음을 다하고, 끝을 선택하게 되었을 땐 그 마음까지도 존중할 수 있었으면 해요.

서로가 진심이었다면, 이별로 끝나더라도 그 사랑만큼은 아름답게 남을 테니까요.

헤어진 뒤, 주변 사람들에게 그 사람을 깎아내리기보다. 그 관계의 끝을 결정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민과 아픔이 있었을지를 조금만이라도 이해해 주었으면 해요.

그래서
당신의 사랑은 늘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당신의 사랑이 늘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 당신의 사랑은 늘 건강하기를 -

그러니,
그 소중한 시간을

더 이상 아파하는 데에만
쓰지 않았으면 해요.

이제는
당신 자신을 위해

한 걸음씩
성장하는 데에
그 시간을 써보길 바라요.

이미 끝나버린 사랑에
더 이상 당신의 오늘을 빼앗기지 않았으면 해요.

당신은 그보다 더 소중한 사람이니까요.

그러니 이제 그만 애쓰고, 조금씩이라도 당신 자신을 위해 시간을 써보길 바라요.

그렇게 하루하루,더 나은 당신으로 나아가길.

그렇게 후에,

그 마음의 무게만큼,
당신은 분명
충분히 잘하고 있을 거라 믿어요.

- 이제는 당신을 위한 시간이었으면 해요 -

  작가 소개

지은이 : 지란지교
1985년 강원도 원주 출생.지금도 원주에서 일하고, 생활하고, 읽고 씁니다.낮에는 직장인으로 밤에는 문장을 수집하며 때론 인터넷 방송을 병행하기도 합니다.글을 쓰기 시작한 동기는 이별이며 어느 순간 ‘사람이 버티는 순간’에 관심을 키웠습니다.원주 직장인 비보이 크루 ‘야차크루’의 실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주로 쓰는 글은 이별과 번아웃, 자존감의 흔들림을 통과한 뒤에도 우리가 다시 살아낼 수 있다는 사실을, 짧고 서정적인 단상으로 기록합니다.“버틴다는 건, 살아 있다는 증거”라는 믿음으로 오늘의 끝에 작은 빛을 건네고자 합니다.저서로는 <상처투성이의 당신들에게> 와 <무너지는 법을 먼저배운 당신에게> 가 있습니다.

  목차

작가의 말 _10
프롤로그 - 버티며 맞이하는 작은 순간들 _12

1장

상처로 만들어진 하루들 _16
저 예쁜 보름달도 부끄러워할 당신에게 _17
저녁노을이 증명하는 사랑 _19
이별을 한다는 것은 _20
그만큼 애쓴 당신에게 _23
관계는, 나를 지키는 일부터 시작해야 해요 _25
머물 사람은 결국 곁에 남아요 _26
사랑도 결국, 머물 사람은 머물러요 _28
놓치고 나서야 알게 되는 마음은 슬프잖아요 _29
놓치지 마요. 그 마음은 진심이었어요 _31
당신의 사랑은 늘 건강하기를 _32
이렇게 살아가요, 우리 _34
지나가면, 그냥 하나의 기억이 될 거예요 _36
너를 위해 너무 많이 내어준 나에게 _37
이번엔, 나를 잃지 않는 사랑이기를 _39
사랑이 남긴 흔적들 _40
기억의 한가운데에서, 다시 사랑을 준비하며 _41
언젠가 다시 마주친다면 _42
그 정도 아파했으면 사랑에 대한 ‘예의’는 충분히 했어요 _45
이제는 당신을 위한 시간이었으면 해요 _48
모든 관계를 붙잡을 필요는 없어요 _50
관계에도, 놓아야 할 때가 있어요 _53
지나간 시간에 머무는 마음 _55
머무름 속에서도, 당신은 자라왔어요 _58
이럴 거면, 그러지 말지 _59
감정이 밀려올 때는, 그냥 흘려보내요 _62
겨울의 끝자락, 그리운 너 _64
그리운 계절에도, 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 _67
사랑의 선택, 천국과 지옥 사이 _68
참지 말고, 나눠 가지세요 _71
별이 뜨지 않는 밤에도 _72
별이 사라진 밤에도, 빛은 남아요 _74
견디다 _75
버틴다는 건, 멈춘 게 아니에요 _76
함께 한다는 것 _77
좋은 곳에 마음을 쓰기로 해요 _79
너는 나를 살렸고, 나는 널 후회로 남겼다 _80
후회로 남지 않길 _82
나답게, 그럼에도 살아가기 _83
사랑을 흔드는 말 한마디 _85
마음 가는 대로 사랑하세요 _87
우리는 꼭 사랑받고 있기를 _88
이곳에서도 사랑받는 우리가 되기를 _90
아련한 기억 속 너 _91
그땐 그랬지 _92
마지막 부탁 _93
그 한마디에 담긴 무게 _94
괜찮아, 잘하고 있어 _96
말의 힘 _99
그대 꿈길 따라 내게 오셔요 _101
그대가 올 수 없다면 _103
마음에 새겨진 상처들 _104
상처가 남긴 증거 _106
눈물로 적신 밤 _107
밤에 남긴 것들 _109
친애하는 당신에게 _111
당신은 이미 충분히 강한 사람입니다 _113
흔적이 남아도 괜찮아 _115
상처도 당신의 빛입니다 _117
상처투성이일지라도, 나답게 _118
당신도 할 수 있습니다 _121

2장

사랑이었고 상처였던, 지나간 모든 사랑에게 _122
엉키지 않는 실처럼 _123
균형 위의 사랑 _124
산산이 부서진 눈부셨던 날들 _126
빛의 끝에서 _128
부서진 마음이 가르쳐 준 것들 _129
끝이 아닌 시작 _131
그리움이 스며드는 밤 _133
존재만으로도 충분한 당신에게 _135
새벽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_137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관계 _139
적당한 온도의 관계 _141
아픔을 나누지 않고도 가까워질 수 있다면 _143
온전함을 지키는 방법 _145
사랑이 없었다면, 그리움도 없었겠죠 _146
그리움이 남아 있다는 건 _148
낮은 온도의 관계가 주는 따뜻함 _149
조용히 스며드는 온기 _151
사랑, 이해, 그리고 나를 지키는 일 _152
사랑의 또 다른 얼굴 _155
나를 지키기 위한 거리 _156
진짜 안전함이란 _158
찰나였지만 가장 찬란했던 날들 _159
우리만의 작은 우주 _161
무너지는 마음, 무너지는 나 _163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_165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_167
당신은 그 자체로 충분합니다 _169
살아가면서, 의외로 고마운 사람들 _170
진실함을 잃지 않는 사람으로 살기 _172
외로운 순간을 나의 것으로 만들기 _174
혼자 있는 시간을 나만의 온기로 _177
그 밤이 지나면, 결국 아침이 올 거예요 _178
결국은 따스한 아침으로 이어질 거예요 _179
모든 흔적마저 사랑이었음을 _181
사랑이 남긴 빛과 그림자 _183
괜찮지 않아도 괜찮은 하루 _184
흔들려도, 괜찮아요 _187
아파도 괜찮아, 우리는 나아가고 있으니까 _188
지금 이 순간이 전부는 아니니까요 _191
예고 없이 찾아오는 위로 _193
관계의 거리를 다시 배워가는 시간 _194
사랑받고 싶은 나를 사랑하는 연습 _198
나를 먼저 사랑하는 용기 _202
그리움보다 따뜻함을 선택하기로 했다 _204
곁에 남아주는 기적 _207
누군가에게도 내가 위로가 되는 순간 _208
당신이 남긴 온기 _210

3장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 모두 살아낸 하루들이니까 _211
당신도 누군가의 위로였음을 _212
당신이 모르고 지나친 순간에도 _214
다정한 사람이 된다는 건 _215
여전히 불완전한 우리에게 _216
무너져 버렸다 해도 괜찮아. 다시 일어서면 돼 _217
다시 일어서는 당신에게 _219
눈물이 위로가 되는 순간 _220
모든 순간이 위로가 되는 날 _222
그저 그런 날도 있는 거야 _223
이유 없는 눈물도 괜찮아요 _225
그 감정도 결국엔 지나가 _226
모든 감정은 흘러간다 _228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_230
잠시 멈춰야 들리는 소리 _231
작은 용기가 만든 첫걸음 _233
한 걸음이 열어주는 길 _236
지금은 잠시 쉬어가도 괜찮아요 _237
잠시 멈추어도 괜찮아 _239
결국, 그 또한 사랑이라는 것을 _240
다시 사랑을 준비하는 당신에게 _242
흔들리는 날들 속에서, 배운 것들 _244
흔들려도 괜찮다는 말 _247
조용히, 묵묵히, 그렇게 살아가길 _248
당신의 걸음에도 빛이 있다는 것 _250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 스스로에게 전하는 따뜻한 위로 _251
스스로에게 보내는 말 _252
너 없이도 살아진 날들 _254
당신에게 전하는 조용한 권유 _257
아직은 괜찮습니다 _259
오늘의 나에게, 따뜻한 응원을 _260
조금 더 믿어보자, 지금의 나를 _262
생각보다 우리는 잘하고 있었다 _263

4장

그 모든 시간들이 결국 나를 지켜냈다 _266
넘어진 순간에도 우리는 일어서고 있었다 _267
넘어진 날들을 부끄러워하지 않기를 _269
견뎌낸 시간들은 모두 의미가 있었다 _271
끝이라고 생각했던 순간에도 _274
끝이라고 생각했던 순간에도, 우리는 _276
버거웠던 날들, 부여잡은 밤들 _277
서툴렀지만, 결국은 진심이었다 _279
다만 느렸을 뿐이야 _281
조금 늦어도, 결국 나아가고 있는 우리 _283
어느 외로운 마음에 전하는 글 _285
당신은 이미 충분히 강한 사람입니다 _287
오죽했으면 _289
당신은 사랑 앞에서도 충분히 진심이었어요 _291
가장 애틋한 거짓말 _292
거짓말 속에 담긴 진심 _293
그렇다고 너무 자주 돌아보지는 말고 _295
돌아봄 속에서 얻은 힘 _297
단 한 걸음이면 충분하니까요 _298

에필로그 _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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