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변화는 언제나 낯설고 힘든 일이다. 하지만 작가는 한 경험이 끝나면 또 다른 경험이 시작한다는 것을 보여주며 이별의 두려움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다정하게 격려해 준다.
그림책 속 두 단짝 친구는 눈사람이 사라진 자리에 나타난 물웅덩이에서 즐겁게 놀고, 노을을 바라보며 해님에게 인사를 한 뒤 밤하늘에 뜬 별님을 반갑게 맞이한다. 둘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계절이 바뀌고, 반려동물과 작별하고, 친구가 이사 가는 순간까지 다양한 상황을 마주하게 된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깨닫게 된다.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고, 헤어짐이 있으면 다시 만남이 온다는 것을.
출판사 리뷰
“모든 안녕은 새로운 안녕을 데려와요.”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가만히 들어주었어』의 작가가 전하는
이별 뒤 찾아오는 새로운 만남의 설렘을 담은 이야기· 도어펠드는 어린 독자들을 위해 따뜻하고 깊이 있는 책들로 자신만의 사랑스러운 영역을 만들어 가고 있다. 도어펠드의 부드럽고 경쾌한 삽화는 유년 시절의 활기와 연약함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 뉴욕 타임스 북 리뷰
· 다정하면서도 관찰력이 뛰어난 이 책은 어린 독자들이 자신의 삶에서 만남과 이별의 순간을 발견하도록 영감을 줄 것이다. - 월스트리트 저널
· 이 책은 시간의 흐름과 변화를 아이의 눈으로 바라보고 성장 과정의 굴곡을 엿볼 수 있게 해 준다. -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 우정, 상실 그리고 새로운 우정에 대한 따뜻한 연구. - 커커스 리뷰
변화는 언제나 낯설고 힘든 일이에요. 하지만 작가는 한 경험이 끝나면 또 다른 경험이 시작한다는 것을 보여주며 이별의 두려움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다정하게 격려해 줍니다.
그림책 속 두 단짝 친구는 눈사람이 사라진 자리에 나타난 물웅덩이에서 즐겁게 놀고, 노을을 바라보며 해님에게 인사를 한 뒤 밤하늘에 뜬 별님을 반갑게 맞이해요. 둘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계절이 바뀌고, 반려동물과 작별하고, 친구가 이사 가는 순간까지 다양한 상황을 마주하게 돼요. 그리고 자연스럽게 깨닫게 되지요.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고, 헤어짐이 있으면 다시 만남이 온다는 것을요.
내일 어떤 일이 기다리고 있을지는 아무도 몰라요.
그러니 지금 느끼는 슬픔이 크더라도 새롭게 다가올 기쁨을 기대해 보아요.
이 책에서 말해 주듯이, 슬픈 오늘이 가면 기쁜 내일이 문을 두드릴 테니까요!
작가 소개
지은이 : 코리 도어펠드
이 책은 『가만히 들어주었어』 『가만히 들여다보렴』 『너라면 할 수 있어』로 한국 독자들에게도 잘 알려진 코리 도어펠드가 자신이 직접 겪었던 일을 그린 책이에요. 어느 날 가장 친한 친구가 이사를 가면서 헤어져야 했어요. 처음엔 슬펐지만 새 친구들을 만나면 먼저 손을 내밀고 안녕! 이라고 할 수 있게 됐어요. 멀리 있는 친구들과도 다시 소식이 오가면서 안녕이 슬픈 일만은 아니라는 걸 알았어요. 코리는 미국 미네아폴리스에서 남편, 두 아이, 안녕 대신 늘 꼬리를 반갑게 흔드는 구조견과 함께 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