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성경은 성령과의 관계에서 우리가 행해야 할 일들을 가르쳐준다. 우리는 성령 충만을 받아야 하고, 성령을 좇아 행해야 하며, 성령 안에서 기도해야 한다. 그리고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고, 성령을 거스르지 말아야 한다. 이런 성경의 가르침에 따라 머레이는 성령님과 동행하는 능력 있는 그리스도인의 삶으로 우리를 초대한다.저자인 머레이는 탁월한 안내를 통해 성령 충만한 삶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우리를 인도해준다. 성령으로 충만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는 삶이 어떤 삶인지 우리에게 그 길을 가르쳐준다. 당신의 영적인 삶이 탁월하기보다 진부한 것처럼 느껴지는가? 그리스도인으로서 뭔가 중요한 것을 잃어버린 것처럼 보이는가? 그럼, 이 책을 통해 성령 충만한 삶으로 들어가 보라.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출판사 리뷰
기대하라!
크고 놀라운 일을 행하실 성령님을 기대하라!
오늘도 당신을 성도답게 해주는 모든 능력은
매 순간 당신과 동행하는 성령으로 비롯된다.
당신은 믿을 때 성령을 받았습니까?
당신은 성령으로 충만해졌습니까?
성령을 충만하게 받는 방법은 오직 단 하나,
자아를 포기하고 예수님께 온전히 자신을 내맡기는 것!
“성령의 충만함이란 성령이 부족해서 매일 채워야 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께 온전히 자신을 내맡기고,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와 능력으로 채우며 사는 삶이다.” _ 앤드류 머레이
건강한 그리스도인의 삶에 있어서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을 받았는지를 분명히 인식하는 것은 꼭 필요한 일이다. 이것은 바울로 하여금 우리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절대로 하지 못하게 만든다.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이것은 제자들을 믿는 자로서 인식한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입장은 그들을 충분히 이해한 것이 아니다. 이 세상에서 예수님과 함께 걷고, 함께 지냈던 그 제자들은 진실한 성도였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 제자들에게 하늘에 있는 자신에게서 온 성령을 받기 전까지는 절대로 만족하지 말라고 말씀하셨다. 바울 역시 하늘의 영광 가운데 주님을 만났고, 그 환상에 의해 회심으로 이끌려갔다. 그러나 그런 바울조차도 주님이 그 안에서 행하셨던 일들을 완전히 영적으로 이해한 것은 아니었다. 아나니아가 바울에게로 가야했고, 바울의 머리 위에 손을 얹어 안수해야지만 바울이 온전히 성령을 받을 수 있었다. 그때야 비로소 바울은 예수님을 위한 증인이 될 수 있었다.
이러한 사실을 기초로 성경은 성령과의 관계에서 우리가 행해야 할 일들을 가르쳐준다. 우리는 성령 충만을 받아야 하고, 성령을 좇아 행해야 하며, 성령 안에서 기도해야 한다. 그리고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고, 성령을 거스르지 말아야 한다. 이런 성경의 가르침에 따라 머레이는 성령님과 동행하는 능력 있는 그리스도인의 삶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특히 성령님의 임재를 통해 은혜의 삶으로 이끄는 몇 가지 지침을 말해준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은 우리가 끊임없이, 전적으로 성령님의 지배 아래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에게 성령 충만함이 없이는 신앙생활이나 교회생활 등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에게 성령을 부어주시기 위해 기다리고 계시며, 우리가 자아를 포기하고 예수님께 온전히 자신을 내맡길 때 성령을 충만히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우리에게 성령의 실재와 사역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에 성령의 능력에 대한 필요와 충만함, 그리고 내재하는 삶에 대한 영적인 진리를 깨닫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 오순절 성령 강림의 시간은 우리의 일상과 우리의 교회에서 매일 일어나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오순절과 같은 축복 없이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 수가 없다. 따라서 성령의 축복 없이 영적인 성장만 추구하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를 계속 받아 누릴 수 없게 한다.
이 책의 저자인 머레이는 탁월한 안내를 통해 성령 충만한 삶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우리를 인도해준다. 성령으로 충만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는 삶이 어떤 삶인지 우리에게 그 길을 가르쳐준다. 당신의 영적인 삶이 탁월하기보다 진부한 것처럼 느껴지는가? 그리스도인으로서 뭔가 중요한 것을 잃어버린 것처럼 보이는가? 그럼, 이 책을 통해 성령 충만한 삶으로 들어가 보라.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성령님은 우리가 이 사랑을 소유하길 바라고 계신다. 성령님은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 거할 수 있는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에 힘입어서 아버지와 함께 거하시고, 형제들이나 멸망의 길을 걷는 사람들에게 그 사랑을 전하라고 하루도 거르지 않고 교훈하신다. 성령님은 우리 마음을 영원한 사랑의 샘으로 만들어서 영생이 흘러나와 모두에게 축복이 흘러가게 하신다. 그렇기에 우리는 감사한 마음으로 이렇게 말해야 한다. ‘성령님 덕분에 하나님의 사랑이 내 마음에 부어졌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우리 마음속에 부어진 성령을 통해 어떻게 걸어갈 수 있을까? ‘걷다’라는 말은 우리가 비슷한 사람들과 날마다 함께 살아가고 있음을 일깨워 준다. 그리스도인은 걷고 대화를 나누면서 성령의 인도하심을 추종하고 성령을 따라서 걸어가야 한다. 성령을 따라서 걷는 것은 영적인 사람을 알리는 표지다. 영적인 사람은 성령 안에서 하나님을 섬기고 육체를 신뢰하지 않는다.”
_ 지금은 은혜의 성령의 시대이다 중에서
“성령의 은사는 오직 하나님에 의하여 주어질 수 있다. 성령의 모든 신성한 부음은 그 이상 너머로부터 온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과 자주 교제를 나누어야 한다. 특히 하나님의 사역을 위해 성령의 역사가 꼭 필요한 사역자들은 더욱 깊이 하나님과 교제를 나누어야 하며, 이러한 축복을 전하기 위해 온전히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또한 성령을 받은 성도들은 아주 친밀한 영적 교감 가운데서 하나님과 동행하며 교제를 나누어야 한다. 모든 선한 은사는 위로부터 내려온다. 진리 안에 있는 이러한 믿음은 우리가 오순절의 충만한 축복을 바랄 수 있는 확신과 기쁨을 기대하도록 용기를 북돋아 준다. 이를 통한 성령 충만한 은혜로운 삶은 우리를 성령의 영속적인 인도하심 아래 놓이게 한다. 이러한 축복에 대한 기대와 선포는 기독교 공동체가 오순절의 능력을 회복할 수 있게 도와준다.”
_ 간구하며 기다리고 또 기다리라 중에서
“우리의 생명은 하나님의 생명을 위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전적으로 제거되어야 한다. 충만하게 흘러넘치는 하나님의 생명을 소유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생명을 전적으로 부인하고 잃어버려야만 한다. 그러나 또 다른 장애물 하나가 오순절의 충만한 축복의 길을 방해하고 있다. 그것은 두 가지 별개의 다른 존재가 같은 시간에 같은 장소를 차지할 수 없다는 사실이다. 우리 자신의 생명과 하나님의 생명은 같은 시간에 우리의 마음을 충만하게 채울 수 없다. 지금 우리의 생명은 하나님의 생명이 들어가는 입구를 막고 방해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의 생명을 내던질 때 하나님의 생명은 우리를 충만하게 채우실 수 있다. 나 자신이 무엇인가로 여전히 존재하고 있는 한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이 되실 수가 없다. 나의 생명을 내 안에서 쫓아내 버려야 한다. 그때야 비로소 예수님의 성령이 우리 안에 흘러넘치게 된다.”
_ 오순절 축복의 걸림돌을 제거하라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앤드류 머레이
1828년 남아프리카의 그라프 라이넛에서 출생한 앤드류 머레이는 스코틀랜드의 에버딘대학교와 네덜란드의 유트리히대학교에서 교육을 받았다. 그는 19세기 남아프리카 공화국 네덜란드 개혁교회의 가장 유력한 인물로서 국제적인 신망을 얻은 복음주의자였다. 또한 그는 개혁교회에 속하면서도 성령운동에 적극적이었고, 그에 관한 책도 많이 저술하였다. 그가 쓴 책은 250여종에 달한다. 그의 저서는 그가 살아있을 때 12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그의 저서 대부분은 기도와 성령의 임재와 사역에 관한 것이며, 100년이라는 세월의 풍화작용에도 전혀 퇴색되지 않고 식어가는 현대 그리스도인들의 심령에 하늘 불을 던지고 있다. 그가 쓴 저서의 특징은 신앙의 핵심을 찾아서 일목요연하게 해설하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앤드류 머레이의 모든 저서는 머레이 자신의 경건과 기도생활 가운데 직접 깨닫고 체험한 것을 담고 있기에 더욱 놀라운 깊이가 있으며, 동시에 우리의 신앙생활과 직결되어 있다. 따라서 그 영향력 또한 매우 강력하게 나타난다. 그의 저서로는 『하늘문을 여는 기도』, 『겸손』, 『하나님만 바라라』 등 다수가 있다.역자: 김진우는 인하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총신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그 후 캐나다 밴쿠버에 있는 리젠트 칼리지와 토론토 대학 내 위클리프 칼리지에서 영성 신학을 공부했다. 짧은 이민 목회를 거쳐 지난 23 년 동안 캐나다 장로교회 소속으로 영어 목회를 감당하다가 최근에 은퇴했다. 전문 번역가로 다수의 책을 번역했으며 역서로는 《주님과 죠지 뮬러의 동행일지》, 《성령》, 《고난과 죽음을 말하다》(이상 생명의 말씀사), 《현대 설교 어떻게 할 것인가?》, 《치유자 예수》(이상 도서출판 횃불), 《기도》, 《욥기 강해》, 《잠언강해》(이상 IVP), 《신학자들과 성경읽기》(터치북스), 필립 야곱 스페너의 《경건한 열망》, 고백자 막시무스의 《사랑에 대한 400가지 교훈》, 나지안주스의 그레고리우스의 《삼위일체에 대한 다섯 개의 신학적 연설》(이상 키아츠)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_ 단순하고 완전한 믿음으로 이끄시는 성령
들어가면서 _ 성령의 실재와 사역에 관한 심오한 메시지
Part 1. 우리는 성령 없이는 살 수 없다
1. 지금은 은혜의 성령 시대이다
2. 순종함으로 약속된 성령을 받으라
3. 성령은 십자가의 능력을 더하신다
Part 2. 먼저 성령을 충만하게 받으라
1. 간구하며 기다리고 또 기다리라
2. 하나님의 약속으로 충만하라
3. 예수님의 제자들에게서 배우라
Part 3. 나를 죽이고 임재를 경험하라
1. 죄를 이길 수 있는 능력을 갈망하라
2. 오순절 축복의 걸림돌을 제거하라
3. 잠잠히 성령님의 임재를 기다리라
Part 4. 그 풍성함으로 능력 있는 삶을 살라
1. 예수님과 더욱더 친밀한 교제를 나누라
2. 예수님이 당신의 모든 것이 되게 하라
3. 그 영광의 풍성함에 따라 강건하게 돼라
Part 5. 성령으로 살고 성령으로 행하라
1. 당신 안에서 하나님이 행하시게 하라
2. 죄악을 버리고 예수님을 경험하라
3. 충만한 은혜 가운데 성령으로 행하라
※ 특별수록 : 머레이가 즐겨 읽던 루터의 <단순한 기도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