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전도가 점점 어려워지는 시대에 피전도자의 마음을 공감하고 문제를 함께 짊어지는 전도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일방적인 접근보다 삶을 나누는 관계 중심의 전도가 효과적임을 역설하며, 이를 위한 상담 기술과 실제 사례를 소개한다. 단순한 전도 지침서를 넘어, 교회 내 성도 상담에도 적용 가능한 실용적 안내서다. 본서는 공감과 전문성을 갖춘 전도자의 길을 제시한다.정서중심상담전도의 필요성 성경은 다음과 같이 말씀합니다.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롬 12:15). 이 말씀은 즐거워하는 자들뿐만 아니라 우는 자들의 마음을 공감, 이해해 주며 살라는 뜻입니다.
정서란 무엇인가? 정서(Emotion)란 용어는 일종의 운동, 밖으로 향한 운동을 의미합니다. 정서가 사람의 마음에만 오래 머물러 있으면 병에 사람은 걸리기 쉽습니다. 어떻게든 정서는 사람의 마음 밖으로 흘러나와야 합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정서와 상호작용을 해야 합니다.
라포(Rapport) 형성상담전도자와 피전도자 간의 라포형성은 상담전도자가 피전도자를 만나는 순간부터 시작됩니다. ‘첫인상이 중요하다’라는 말은 첫인상이 라포형성에 큰 역할을 한다는 뜻이지요. 그러므로 상담전도자는 피전도자를 만나는 순간을 매우 중요하게 여겨야 합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경수
광주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후(1994), 부르심에 따라 광신대학교 신학대학원(2005)과 동 대학교 일반대학원 신학석사(구약) 졸업(2014), 동 대학교 일반대학원 철학박사(구약)를 취득했다(2024). 박사학위 논문은 〈아사 본문과 역대기 신학(Asa Text and Chronicles Theology: 역대하 14:1-16:14을 중심으로)〉이다. 2014-2024년까지 광신대학교 신학대학원과 학부에서 후학들을 위해 강의했다.현재는 광신대학교 상담심리치료대학원에서 상담학을 수학하고 있다.2020년부터 현재까지 목포교육지원청 학습코칭단에서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정서상담과 학습코칭 사역을 하고 있으며, 마음해피심리상담센터 대표로 사역하고 있다. 현재 부흥제일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분열왕국사 대조연구』(쿰란출판사, 2010), 『구약 선지자들 읽기』(CLC, 2019)가 있다.

지은이 : 김현진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1992)을 졸업한 후, Liberty University에서 GaryCollins(전 AACC 미국기독교상담가협회 회장)와 Henry Virkler, Timothy Clinton(현 AACC 미국기독교상담가협회 회장) 지도 아래 상담심리학과 가족치료를 공부했다. Luther Seminary(2002)에서 청소년과 가족시스템치료를 전공했으며, 박사학위 논문은 〈동반의존성(Codependecy: The Impact of Confucian Marriage and Family Structure on Women in Korea)〉이다.현재 광신대학교 상담치료대학원 상담심리치료학과와 심리디지털융합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정서코칭상담교육원 원장이자 지역사회서비스사업단 단장으로 활동하며 후학들을 심리코칭과 상담치료 전문가로 세우고 있다. 전 ICF 코리아챕터 부회장을 역임하였으며, 미국 St. John’ s College에서 방문교수와 Luther Seminary 방문교수로 활동한 바 있다.

지은이 : 조미진
광주대학교 관광통역학과(1995)와 광신대학교 신학대학원(2016), 동 대학교 상담심리치료대학원 상담학 석사 과정(2018)과 동 대학교 상담심리치료대학원 상담학 박사 과정(2020)을 모두 마쳤다. 박사학위 논문으로는 〈결혼이주 여성들의 시어머니와의 정서적 경험에 관한 현상학적 연구〉이다.현재 한국정서중심코칭심리학회 전문이사 및 학술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현재까지 목포교육지원청 학습코칭단에서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정서상담 및 학습코칭 사역을 하고 있다. 현재는 마음해피심리상담센터 센터장으로 사역하고 있으며 부흥제일교회 김경수 목사 사모로 함께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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