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민서와 민호는 엄마가 회사에서 돌아오지 않아서 잠이 안 온다. 엄마가 버스를 잘못 타면 어쩌나. 버스에서 잠들거나 혹 가방을 놓고 내리면 어쩌나, 자다 깼는데, 엄마 대신 옷장 괴물이 옆에서 자고 있으면 어쩌나. 걱정이 꼬리에 꼬리를 문다. 걱정 많은 민서와 민호에게 아빠는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 아직 엄마가 도착하지 않았는데, 아이들은 편안하게 잠이 들 수 있을까?
출판사 리뷰
엄마가 아직 회사에서 돌아오지 않아 불안해요!
걱정 때문에 잠 못 드는 아이에게 주는 선물 같은 그림책이 책에서 민서와 민호는 걱정 때문에 잠을 잘 수 없다. 엄마가 버스를 잘못 타면 어쩌나, 혹 버스에서 잠들어 버리면, 가방을 놓고 내리면, 자다 깼는데 엄마 대신 옷장 괴물이 옆에서 자고 있으면…. 걱정이 꼬리에 꼬리를 문다.
하지만 민서와 민호만 그런 것이 아니다. 대부분의 어린이에게는 불안심리가 존재한다. 어린이는 성장 과정에서 새로운 상황과 도전을 만나게 되는데, 이를 이해하고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이 아직 완전하게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불안을 다루려면, 어린이가 걱정하는 내용을 경시하거나 무시하면 절대 안 된다. 먼저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다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해 주도록 한다.
아빠는 걱정 많은 민서와 민호에게 어떤 안내를 해 줄까? 아직 엄마가 도착하지 않았는데, 아이들은 편안하게 잠이 들 수 있을까?
어린이의 불안심리는 그들이 새로운 상황에 놓일 때마다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반응이다. 하지만 원인을 파악하지 못한 채 불안이 지속된다면 마음에 큰 타격이 될 수 있다. 이 책에서 아빠는 걱정 담은 상자 묻는 방법을 제시하면서도 해결 방법을 아이들에게 질문하기도 한다. 어린이는 자기 생각을 이야기하면서 새로운 기술을 배우거나 강화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 책을 읽는다면 모두 그것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다. 어린이의 성장을 위해 중요한 도구로 활용될 수 있는 소중한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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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지은이 : 안수민
“엄마, 집에 언제 와?”, “엄마, 전화 잘 받아!” 엄마와 잠시도 떨어지는 걸 싫어하는 막내를 위해 『걱정을 없애는 방법』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라? 책이 나오는 사이 막내가 많이 커 버렸네요. 『플라스틱 인간』, 『금니 아니고 똥니?』, 『까칠 수염 보건 선생님』 등 초등학생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동화책과 그림책을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