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이영제
단열재 제조, 유통, 시공업체인 ㈜이솔산업 대표이사다. 충청남도 예산에서 태어났다. 20대에 찹쌀떡 장사부터 시작해 아웃소싱, 용역, 빌라 분양, 제조업 공장, 플랜트 회사, 건설 등 1년에 하나의 사업을 확장할 정도로 행동력이 뛰어났다. 보험업계에서는 2년간 보험왕을 했고, 아웃소싱 사업을 하면서 아노다이징 공장을 인수할 정도로 ‘돈’을 다루는 감각이 남들보다 좋았다. 하지만 치킨집 동업을 하다가 망해보고, 공장의 직원들이 전부 도망가고, 6년간의 소송에 시달리고, 제조업 공장에 불이 나는 등 수많은 실패 때문에 삶을 포기할 생각도 했다. 그럼에도 가족에게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기 위해, 오늘도 다시 일어서서 꿋꿋이 전국을 누비고 있다. 17년간 겪은 사업의 실패 경험들을 가감 없이 기록하여, 누군가 같은 실패를 겪지 않기를 바라며 『실패학개론』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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