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2021년도에 출간한 《아무 씨와 무엇 씨》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빠져 있는 편견과 선입견을 돌아보게 하는 그림책이다. 같은 작가들의 두 번째 책인 《어제 씨와 내일이》는 시간이라는 철학적 주제를 시계 수리공의 작업장이라는 공간을 설정해 어제 오늘 내일의 의미를 되돌아볼 수 있게 한 철학 그림책이다. 2024년 3부작 시리즈의 마지막 책으로 출간되는 《왼쪽이와 오른쪽》은 우리 모두 저마다의 개성을 가지고 행복을 추구하며 자신만의 아름다운 색안경을 끼고 세상을 바라보는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왼쪽이와 오른쪽》은 한국에서는 3부작의 마지막 책으로 출간되지만, 폴란드에서는 시리즈 첫 책으로 출간되었고, 2019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고, BIBF아나나스 국제일러스트레이션 어워드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좋은 평가를 받은 그림인 만큼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폴란드의 생생한 색감과 개성을 느낄 수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안나 파슈키에비츠
1979년 폴란드에서 태어났고 브로츠와프에 있는 과학기술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이제까지 80권이 넘는 어린이책을 썼어요.시각장애를 가진 어린이들을 위해 잡지에 동화와 시, 소설을 싣고 있고, 시집을 출간한 시인이기도 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