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위아래 거꾸로 돌려 보며 감상하는 독특한 아기그림책이다. 하나의 그림을 어느 방향에서 보느냐에 따라 각각의 다른 개체들을 만날 수 있는 것이다. 이 작품을 감상하는 방법인 ‘그림 거꾸로 보기’는 영유아 시기 쑥쑥 자라나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연상력을 충분히 자극하며, 사물과 개념을 입체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한다. 또한 빨강, 파랑, 노랑 등 밝은 원색으로 구성된 색감은 영유아 아이들의 시각적 발달에 도움을 주며, 책에 대한 호기심을 기르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한다.더불어 《핑 돌면 누구게?》는 ‘나는 누굴까?’라는 질문으로 페이지가 전개된다. 이러한 구성은 양육자와 아이가 질문하고 또 답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방법을 알려 준다. 색칠 공부나 그림 그리기 활동에 이용하기에도 제격이며,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로 구성되어 있어 이제 막 책을 접한 영유아 독자들에게 책 읽는 재미를 흠뻑 느끼게 해 줄 것이다.
출판사 리뷰
위아래 거꾸로 돌려 보세요!
다양한 시선으로 감상하는 아기 그림책
사물의 견해는 하나가 아님을 가르쳐 주는 그림책.
어린이 미술의 문을 여는 첫 번째 그림책으로 안성맞춤!
_ 사소 쿠니타케(타마미술대학 특임준교수)
“소 그림을 거꾸로 핑 돌리면…… 펭귄으로 변신!
자동차 그림을 거꾸로 핑 돌리면…… 사마귀가 등장!
공작새 그림을 거꾸로 핑 돌리면…… 문어로 변신!”
상상력과 연상력을 자극하는 참신한 아기 그림책
《핑 돌면 누구게?》는 위아래 거꾸로 돌려 보며 감상하는 독특한 아기그림책이다. 하나의 그림을 어느 방향에서 보느냐에 따라 각각의 다른 개체들을 만날 수 있는 것이다. 이 작품을 감상하는 방법인 ‘그림 거꾸로 보기’는 영유아 시기 쑥쑥 자라나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연상력을 충분히 자극하며, 사물과 개념을 입체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한다. 또한 빨강, 파랑, 노랑 등 밝은 원색으로 구성된 색감은 영유아 아이들의 시각적 발달에 도움을 주며, 책에 대한 호기심을 기르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한다.
더불어 《핑 돌면 누구게?》는 ‘나는 누굴까?’라는 질문으로 페이지가 전개된다. 이러한 구성은 양육자와 아이가 질문하고 또 답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방법을 알려 준다. 색칠 공부나 그림 그리기 활동에 이용하기에도 제격이며,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로 구성되어 있어 이제 막 책을 접한 영유아 독자들에게 책 읽는 재미를 흠뻑 느끼게 해 줄 것이다.
● 상상력과 연상력을 키우는, 시각 발달에 도움을 주는 아기그림책《핑 돌면 누구게?》는 즐겁고 놀라움이 가득한 열세 개의 그림으로 채워져 있다. 이 책의 특징은 정방향으로도 거꾸로도 그림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아직은 고정관념이나 정형화된 사고에서 자유로운 영유아 독자들은 그림책을 들여다보며 여러 개체들을 만날 수 있다. 이와 같은 ‘그림 거꾸로 보기’는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영유아 아이들의 상상력과 연상력을 자극한다. 또한 사물과 개념을 자신 나름의 방법과 시선으로 이해하고 생각하는 방식을 배우게 된다. 또한 빨강, 파랑, 노랑 등 원색으로 표현된 그림들은 아직 미성숙한 영유아 아이들의 시각 발달에 도움을 주며, 강한 색감으로 아이들의 시선을 붙들고 장난감처럼 책을 즐길 수 있게 한다.
이러한 경험들은 아이들에게 미술과 예술을 감상하고 향유하며 더 나아가 창조할 수 있는 힘이 되어 줄 것이다.
타마미술대학 특임 준교수이자 어린이 아트 프로젝트 전문가인 사소 쿠니타케는 “그림을 거꾸로 보는 것은 아이의 창조력을 기르는 최초의 한걸음”이라며 “아이의 예술적 경험의 문을 여는 첫 그림책로 안성맞춤”이라며 《핑 돌면 누구게?》를 추천하고 있다.
● 양육자와 아이 사이에 자연스러운 소통을 유도하는 아기그림책《핑 돌면 누구게?》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개체들은 책 너머의 독자에게 '나는 누굴까?'라는 질문을 던진다. 이 구성으로 인해 책을 읽어 주는 양육자는 계속 질문을 하고, 책을 보는 아이는 그 질문에 답을 하게 된다. 질문과 답으로 이어진 단순하면서도 반복적인 구성은 양육자와 아이 사이에 자연스러운 소통을 유도하고 또 끌어낸다. 또한 색칠 공부나 그림 그리기 활동에 이용하기에 아주 적합한 그림책이기에, 아이들과 직접적으로 스킨십 하며 애착과 유대감을 쌓기에도 좋다.
●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로 책 읽는 재미를 알려주는 아기그림책
- 갈기가 부숭부숭. 어흥어흥, 크와아앙! 나는 누구게? (사자)
- 큰 눈을 흘깃흘깃, 힐끔. 더듬이를 휘적휘적. 나는 누구게? (사마귀)
- 삐악삐악, 쫑쫑쫑. 보송보송 샛노란 털. 나는 누구게? (병아리)
- 휘리릭, 팔랑팔랑. 예쁜 날개 펼쳐 볼까? 나는 누구게? (공작새)
《핑 돌면 누구게?》의 또 하나의 특징은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동물, 사물 들이 가진 특징을 적절하게 담아낸 의성어, 의태어는 이제 막 책 읽기를 시작한 아이들에게 글을 소리 내어 읽는 즐거움, 모양과 소리를 흉내 내는 즐거움을 알려줄 것이다. 더 나아가 그림책 속에 담긴 것 외에도 자기 자신만의 의성어, 의태어를 찾아보는 재미 역시 경험해 볼 수 있다.
[일본 아마존 독자 리뷰]
• 딸이 몇 번이나 책장에서 꺼내와 읽어 달라고 하는 그림책이에요! 친구에게도 아이가 생기면 선물해 주고 싶습니다.
• 한눈에 반해 샀어요. 다양한 시각을 가르칠 수 있는 재미있는 그림책입니다.
• 아이의 상상력을 길러 주려 구입해 보았습니다. 아직 색이나 형태에 고정 개념을 가지고 있지 않은 아이의 자유로운 사고에 경의로움을 느끼게 되는 책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가시와라 아키오
그림책 제작, 캐릭터 개발, 상품 디자인 등 다양한 장르에서 폭넓게 활동하고 있다. 자신의 일러스트를 소재로 하나의 세계관을 만들어 내는 것이 특기다. 그린 책으로 〈실물 크기 동물원〉시리즈, 쓰고 그린 책으로 《아기 곰과 찾아요! 동그라미 세모 네모》, 《부릉부릉 쌩쌩 변신 퍼즐 놀이책 : 탈것》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