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빛방울 그림책 시리즈 2권. 당나귀 인형 두두는 이가 아프다. 하지만 치과에 가지 않겠다고 떼를 쓴다. 한나는 치과 의사 선생님이 되어 두두를 치료하고 달래 주고, 덕분에 두두는 치과가 전혀 무섭지 않다는 걸 알게 된다. 그런데 정작 한나는 엄마가 치과에 가자고 하니까 엉뚱한 반응을 보이는데…. 치과가 무서운 친구들을 위한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이야기다.
출판사 리뷰
당나귀 인형 두두는 이가 아파요. 하지만 치과에 가지 않겠다고 떼를 써요.
한나는 치과 의사 선생님이 되어 두두를 치료하고 달래 주어요.
덕분에 두두는 치과가 전혀 무섭지 않다는 걸 알게 된답니다.
그런데 정작 한나는 엄마가 치과에 가자고 하니까 엉뚱한 반응을 보이지 뭐예요?
치과가 무서운 친구들을 위한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이야기입니다.
치과가 더 이상 무섭지 않아요!아이들은 몸이 아픈 것보다 병원에 가는 것을 더 무서워하지요. 치과는 아마 병원 중에서도 아이들이 가장 가기 싫어하는 병원일 거예요. 병원 가기 싫어하는 아이를 나무라고 억지로 데려가기보다는, 아이의 입장에서 무서워하는 마음을 충분히 공감해 주고 두려움을 없애 주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아이의 마음을 잘 살펴 신체뿐 아니라 생각과 마음까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이야기를 나누며 천천히 답을 찾으세요!아이가 병원에 가기 싫다고 하면 “이를 아프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하는 식으로 차근차근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답을 찾아가세요. 병원이나 의사 선생님이 해를 끼치지 않는다는 것, 아픈 것을 낫도록 도와준다는 것을 충분히 알려 주고 받아들일 시간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안정감을 느끼고 들을 준비가 되면, 무섭고 싫어도 치료를 받지 않고 더 놔두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분명히 알려 주세요.
병원에 관련된 그림책을 보거나 병원 놀이를 해 보세요재미있는 그림책을 보며 병원이 어떤 곳인지 미리 알려 주세요. 또 의사 선생님을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역할 놀이를 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병원 놀이 장난감으로 병원에서 쓰는 기구와 친근해지면 두려움을 많이 덜어 낼 수 있습니다.




치과란 말에 두두가 깜짝 놀라 소리쳤어요.
“안 돼! 절대 안 돼! 주사에다 칼에다……
치과는 너무 무섭단 말이야.”
두두는 겁에 질려 몸을 바들바들 떨기까지 했지요.
“두두, 네가 잘못 알고 있는 거야. 내 말을 잘 들어 봐.”
한나가 두두를 안고 소파에 누워 어르기 시작했어요.
“두두야, 무슨 일이니?”
치과 의사 선생님이 물었어요.
두두는 입을 꽉 다물었지요.
“어디 한번 볼까?”
치과 의사 선생님이 상냥하게
말했지만 두두는 꼭 다문 입을
벌리지 않았어요.
작가 소개
저자 : 모닉 페르뫼런
1959년 벨기에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릴 적, 엄마가 글자 모양의 파스타 수프를 만들어 준 때로부터 책 읽기와 요리는 가장 큰 관심거리였습니다. 25년 동안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일했으며 어린이를 위한 요리책과 어린이 소설, 노래극을 여러 편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