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1988년 미국에서 처음 출간되자마자 성공 투자의 비결을 너무나도 정확하고 냉정하게 지적했다는 평가와 함께 주식 관련서로는 드물게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최고의 주식 최적의 타이밍』. 초판에 이어 1995년과 2002년에 출간된 2판, 3판 모두 밀리언셀러의 반열에 올랐고, 이번에 새로 나온 4판 역시 출간 이후 지금까지 아마존에서 경제경영 부분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2003년 1월 국내에서 처음 출간된 이 책은 3판을 번역한 것이다.
이 책에서는 성공 투자의 세 가지 열쇠를 이렇게 꼽는다. (1) CAN SLIM 원칙 같은 효율적인 종목 선정 방식을 따르고 (2) 절대적인 손절매 원칙으로 리스크를 관리하며 (3) 이들 두 가지 원칙을 철저히 고수하는 것이다. 주식시장은 그리 간단치 않으며, 적어도 2~3년은 공부해야 시장의 흐름을 읽을 수 있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출판사 리뷰
월街 최고의 투자 전략가로 손꼽히는 윌리엄 오닐의 역작 [최고의 주식 최적의 타이밍]이 10년 만에 새로 나왔다. 특히 이번에 출간되는 증보 개정판에는 미국 주식시장 역사상 최고의 주식이 보여준 주가 차트 100選이 수록돼 주목된다.
이 책의 주제를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성공하는 투자자는 어떤 주식을 언제 사고 언제 파는가?'라고 할 수 있다. 주식시장에서 성공한다는 것은 최고의 주식을 정확하게 선정해 적시에 매수하고 매도하는 것이다. [최고의 주식 최적의 타이밍]은 성공 투자를 위한 바로 이 같은 종목 선정 방법과 매수 및 매도 원칙을 제시한다. 그것도 오랜 세월을 통해 검증된 방법과 원칙이라는 점이 중요하다.
월街 100년 역사상 최고의 주식 차트 100選 수록
우선 제1장 서두부터 멀리 1885년의 한 철도회사 주가 차트를 보여주는데, 100년 이상의 주식시장 역사를 아우르는 방대한 자료 축적과 50년 이상의 현장 경험에서 우러나온 생생한 매매 사례, 오랜 세월 갈고 닦은 내공이 묻어나는 통렬하면서도 적절한 비유는 역시 윌리엄 오닐이라는 감탄을 자아내게 하기에 충분하다.
제3~9장에서는 최고의 주식을 최적의 타이밍에 집어낼 수 있는 7가지 원칙으로 'CAN SLIM'을 제시하고 있다. CAN SLIM 원칙은 미국 주식시장에서 수집한 사례를 토대로 만들었다고는 하지만 저자가 지적하듯이 한국에서도 얼마든지 적용 가능하다. 주식시장을 관통하는 인간의 심리, 자본의 논리는 어디나 똑같기 때문이다.
CAN SLIM 원칙과 함께 이 책에 담겨 있는 소중한 보물은 알기 쉬운 차트 분석 기법이다. 이 책의 제2장에서는 종목 선정과 타이밍 포착을 위한 차트 읽기 방법을 설명하고 있는데, 폭발적인 주가 상승 직전에 나타나는 주가 패턴들을 직접 모델화해서 '손잡이가 달린 컵 모양'과 '높이 치솟은 깃발형' 식으로 분류했다. 조금만 노력하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값진 선물이다.
제10~16장에서는 이렇게 매수한 주식을 언제 팔 것인가를 설명한다. 투자 수익을 극대화하고 손실폭을 최소화할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주식 투자에서 성공하는 길이다. 그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해주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제13장(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저지르는 21가지 실수)과 제16장(반드시 명심해야 할 지침들)에는 윌리엄 오닐의 투자 철학이 고스란히 나와 있다. 여기에 나온 내용만 머릿속에 담아두어도 주식 투자가 그리 어렵지만은 않을 것이다.
가령 싸구려 주식을 경계하라는 대목을 보자. '얼마나 많은 주식을 가질 수 있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많은 돈을 투자하고 있느냐'가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저가주라도 무조건 많이만 보유하면 가슴 뿌듯해하는 아마추어 투자자들이라면 반드시 명심해야 할 대목이다.
CAN SLIM 원칙과 성공 투자의 열쇠
이 책에서는 성공 투자의 세 가지 열쇠를 이렇게 꼽는다. (1) CAN SLIM 원칙 같은 효율적인 종목 선정 방식을 따르고 (2) 절대적인 손절매 원칙으로 리스크를 관리하며 (3) 이들 두 가지 원칙을 철저히 고수하는 것이다. 주식시장은 그리 간단치 않으며, 적어도 2~3년은 공부해야 시장의 흐름을 읽을 수 있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자신의 이런 투자 철학처럼 윌리엄 오닐은 지금도 매일 차트를 살펴보며 새로이 만들어진 탄탄한 주가 패턴을 찾아내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 책은 1988년 미국에서 처음 출간되자마자 성공 투자의 비결을 너무나도 정확하고 냉정하게 지적했다는 평가와 함께 주식 관련서로는 드물게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초판에 이어 1995년과 2002년에 출간된 2판, 3판 모두 밀리언셀러의 반열에 올랐고, 이번에 새로 나온 4판 역시 출간 이후 지금까지 아마존에서 경제경영 부분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2003년 1월 국내에서 처음 출간된 [최고의 주식 최적의 타이밍]은 3판을 번역한 것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윌리엄 오닐 (William J. O\'Neil)
월스트리트 최고의 투자 전략가이자 가장 성공한 투자자로서 현재 자신이 설립한 윌리엄 오닐+컴퍼니의 최고경영자(CEO)다. 1933년 오클라호마시티에서 태어나 남부 감리교 대학을 졸업한 뒤 1958년 당시 대형 증권회사로 손꼽혔던 하이든 스톤에 들어가면서 주식시장과 첫 인연을 맺었다. 오닐은 하이든 스톤에서 3년 동안 탁월한 투자 성과를 거둔 뮤추얼 펀드의 성공 비결을 연구한 끝에 이 책에 소개돼 있는 CAN SLIM 원칙을 찾아냈다. 그는 이 원칙을 직접 활용해 5000달러의 투자 원금을 20만 달러로 키워 서른 살의 나이로 뉴욕증권거래소(NYSE) 최연소 회원이 됐다. CAN SLIM 원칙은 그가 풀어내고자 했던 '성공하는 주식들의 공통점'이라고 할 수 있다.
오닐은 증권업계 최초로 데이터베이스를 개인적으로 구축해 현재 뉴욕증권거래소와 나스닥 시장에 상장된 1만 개 이상의 상장기업 정보를 축적했다. 그가 현재 회장으로 있는 윌리엄 오닐+컴퍼니는 전세계적으로 600곳 이상의 기관 투자가 고객들에게 연구 자료와 주식 투자 모델을 제공하고 있는데, 그 토대가 바로 50년 이상 축적한 그의 개인적인 데이터 베이스다. 오닐은 1984년 개인 투자자들에게도 고급 투자 정보를 제공한다는 기치 아래 [인베스터스 비즈니스 테일리]를 창간했는데, 이 신문은 현재 '미국 서부의 [월스트리트 저널]로 불릴 정도로 성가가 높다.
역자 : 박정태
1962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5년간 신문기자로 일했고, 현재 경제평론가 겸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아시아 경제위기 1997-1998]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존 템플턴의 [영혼이 있는 투자]와 [템플턴 플랜], 윌리엄 오닐의 [최고의 주식 최적의 타이밍]과 [The Successful Investor], 짐 로저스의 [월가의 전설 세계를 가다]와 [어드벤처 캐피탈리스트][상품시장에 투자하라], 필립 피셔의 [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와 [보수적인 투자자는 마음이 편하다], 제럴드 로브의 [목숨을 걸고 투자하라], 랄프 웬저의 [작지만 강한 기업에 투자하라], 찰스 다우의 칼럼을 중심으로 정리한 [주가의 흐름], 세계적인 첨단 기업의 성공과 좌절을 담은 [반도체에 생명을 불어넣은 사람들 1, 2][열정이 있는 지식기업 퀄컴 이야기] 등 20여 권이 있다. 이번에 [제시 리버모어의 회상]과 [주식 투자의 기술]을 번역하면서 완벽에 가까운 한국어판을 만들기 위해 1년 이상의 시간과 노력을 바쳤다.
목차
서문
제1장 최고의 주식을 찾아내는 비밀
제2장 종목 선정과 타이밍 포착을 위한 전문적인 차트 읽기
제3장 C=현재의 주당 분기 순이익: 클수록, 빠르게 성장할수록 좋다
제4장 A=연간 순이익 증가율: 성장의 열쇠를 찾으라
제5장 N=신제품, 신경영, 신고가: 적절한 시점에 매수하라
제6장 S=수요와 공급: 결정적인 시점의 대규모 수요
제7장 L=주도주인가 소외주인가: 당신의 주식은 어느 쪽?
제8장 I=기관 투자가의 뒷받침: 리더의 움직임을 좇으라
제9장 M=시장의 방향: 어떻게 판단할 것인가
제10장 언제 손절매할 것인가
제11장 이익이 난 주식은 언제 팔 것인가
제12장 분산 투자와 장기 투자, 신용 투자와 공매도
제13장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저지르는 21가지 실수
제14장 최고의 주식이 보여준 모델을 활용하라
제15장 최고의 시장 테마와 주도 업종 잡아내기
제16장 반드시 명심해야 할 지침들
역자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