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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동화 꿈
어문학사 / 이동훈 (지은이) / 20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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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문학사
청소년 문학
이동훈 (지은이)
『시조동화 꿈』은 한국 최초의 시조 동화이다. 이야기로 시조의 가치를 이해하고 나면 시의 기본 개념을 학습하고 이어서 대표 시조를 감상할 수 있다. 작가는 시조를 익히면 “문학을 놀이터로” 삼아 삶의 감동을 기록하고 행복을 발견하며 자기 자신을 긍정할 수 있다고 말한다. 『시조동화 꿈』을 통해 독자들은 시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시조동화 꿈 시란 무엇인가? 대표 시조 작가의 말『시조동화 꿈』은 시조의 가치를 알리는 이야기로부터 시작하여 ‘시란 무엇인가?’에서 시를 학습하고 ‘대표 시조’에서 시조를 감상하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조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시에 대해 공부함으로써 한국 최초의 시조 동화인 ‘시조동화 꿈’과 함께 시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익힌다. 작가는 “배움이란 무지의 어두운 동굴에 횃불을 밝히는 일”이라고 말한다. 세상을 밝힐 수 있는 배움은 사회적 존재인 인간이 관계 속에서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사회 구성원으로서 인간은 생각하는 힘을 바탕으로 인류 문화를 만들어 나간다. 인류 문화를 형성하는 학문 중에 즐겁게 배우고 익힐 수 있는 학문은 인간의 언어로 이루어진 문학이다. 작가는 문학은 인간이 언어를 가지고 놀 수 있는 “우리의 놀이터”라고 말한다. 언어로 노는 것은 말글로 음악적 가락을 만들거나 특정한 규칙으로 기교를 만드는 문학적 글쓰기로서 삶의 감동을 기록하며 행복을 발견하고 자기 자신을 긍정할 수 있게 한다. 작가는 “문학을 놀이터로” 삼아, 독자가 “행복한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작가는 『시조동화 꿈』을 통해 “감수성 훈련, 정서 교육, 그리고 말랑말랑한 감성 교육”을 꽃피우며 코로나19의 힘든 삶 속에서 독자들이 “글꽃 사랑의 가없는 축복”을 받기를 기원한다.
10대 이슈톡 1~6 세트 (전6권)
글라이더 / 김진이, 김정미, 양혁준, 이정호, 나상호, 조태호, 윤정훈 (지은이) / 2023.10.16
87,800원 ⟶
79,0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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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이더
청소년 인문,사회
김진이, 김정미, 양혁준, 이정호, 나상호, 조태호, 윤정훈 (지은이)
청소년들에게 가장 핫한 이슈를 현직 교사가 집필하여 교실 수업에 최적화된 구성으로 디지털 네이티브 청소년들에게 비판적 사고와 지식 향상은 물론 도덕적 인성 함양을 키워주는 필독서다. 프로젝트형 토론형 수업 활용에 좋은 토론거리 장착과 심도 있는 주제 탐구를 위한 똑똑이 아이템을 수록했다. 중학교 자유학년제 주제선택 수업과 중·고등학교 인성교육과 미디어교육, 고교학점제에도 딱 맞는 책이다.1권 들어가며 1장 : 뉴스를 믿지 말라고요? 2장 : 바야흐로 뉴미디어 시대 3장 : 규제의 도마 위에 놓인 소셜미디어 4장 : 규제냐 자유냐, 그것이 문제로다! 5장 : 청정 미디어를 위한 백신, 미디어 리터러시 6장 : 언택트 시대, 내일은 우리 모두 크리에이터 참고문헌 2권 들어가며 1장 : 크리스퍼 만능 가위 2장 : DNA, 너는 어디 있니? 3장 :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기술 4장 :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기술의 위력 5장 : 유전자 가위, 무엇을 우려하는가? 6장 : 나의 미래는 크리스퍼와 어떻게 연결될까? 참고문헌 3권 들어가며 1장 : 떴다, 메타버스 2장 : 메타버스가 대세일 수밖에 없는 이유 3장 : 실감의 역사 4장 : 메타버스를 제대로 즐기기 위한 모든 것 5장 : 메타버스 학교로 등교하라! 참고 자료/ 참고 문헌 4권 추천사 개정판에 부쳐 들어가며 1장. 대한민국은 ○○국가 2장. 기후 변화를 늦추기 위한 노력 3장. 미래의 식량, 곤충 4장. 가짜에서 진짜까지 5장. 미래 농부 6장. 미래 먹거리 5권 들어가며 1장 : 세계는 분쟁 중 2장 : 평화를 위한 행동 3장 : 갈등과 분쟁의 역사 4장 : 평화의 역사 참고문헌 6권 머리말 1장. 이제 지구는 망한 걸까요? 2장. 범인은 바로 너! 3장.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조별 과제 4장. 나 하나쯤이야? 나 하나부터! 5장. 우리가 살아갈 세상은 부록 맺음말★교과 활동 수업을 위한 청소년 교양 필독서 - 10대 이슈톡 시리즈!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중소출판사 출판콘텐츠 창작지원 사업 선정작 ★경기도 우수출판물 제작지원 선정작 ★대한출판문화협회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 선정작 청소년들에게 가장 핫한 이슈를 현직 교사가 집필하여 교실 수업에 최적화된 구성으로 디지털 네이티브 청소년들에게 비판적 사고와 지식 향상은 물론 도덕적 인성 함양을 키워주는 필독서! 프로젝트형 토론형 수업 활용에 좋은 토론거리 장착과 심도 있는 주제 탐구를 위한 똑똑이 아이템 수록! 중학교 자유학년제 주제선택 수업과 중·고등학교 인성교육과 미디어교육, 고교학점제에도 딱 맞는 바로 그 책! 10대 이슈톡 ⑥ 《이제 지구는 망한 걸까요?》(윤정훈 지음) “우리는 기후 위기의 해결책을 알고 있다. 다만, 아직 행동하고 있지 않을 뿐!” 우리는 이미 기후 위기가 일어날 것을 알고 있었다! 저자는 우리는 이미 한참 전부터 기후 위기가 올 것을 알고 있었다고 지적한다. 인류는 약 200년 전부터 화석 연료를 태워 에너지를 만들고 눈부신 경제 성장을 이루어왔다. 그런데 인간의 끝 모를 욕심이 끝없는 경제 성장을 추구했고, 그만큼 화석 연료를 무분별하게 사용하면 온실 가스가 대량으로 방출됐다. 과학자들은 “이대로 가다가는 큰일 나요!”라고 외쳤지만, 다들 못 들은 척했다. 그러는 사이 기후 위기는 우리 앞에 성큼성큼 다가왔다. 지구의 평균 기온이 올라가고 이상 기후가 발생해도 사람들은 어찌할 바를 몰랐다. 세계 여러 나라가 모여 국제적인 기후 협약을 맺고 탄소 배출을 줄이자는 약속을 맺어도 그때뿐, 실제로 잘 실행되고 있는지는 알 바 아니었다. 국제적인 문제이므로 누가 누구를 규제할 권한도 없고 나 하나 책임지지 않아도 크게 티 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실 어느 지역, 어느 한 나라의 문제가 아니라 전 지구적인 현상이다 보니 오히려 나 몰라라 책임 회피하기가 쉬웠다. 하지만 기후 위기 문제가 피부로 느껴지고 있는 요즘은 사태의 심각성을 좀 더 많은 사람이 느끼고 있는 것 같다. 불과 5년 전만 해도 기후 위기니 기후 재앙이니 하는 말들이 가끔씩 들렸지만, 이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기후 변화를 걱정하는 시대가 되었다. 지구촌 곳곳에서 폭염이나 산불, 가뭄이나 물난리 등 ‘종합폭탄세트’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대로 가다가는 전 지구가 망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전 세계적으로 싹 트기 시작한 것이다. 기후 위기가 코앞에 닥친 지금, 이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이처럼 기후 위기가 코앞에 닥친 지금, 이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요즘은 개개인이 일상에서 탄소 발자국을 줄이자는 이야기가 나온다. 물론 개인적인 차원에서 환경을 위한 노력도 필요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역부족이다. 눈에 띄는 변화를 가져오려면 좀 더 큰 단위에서, 정부의 대대적인 정책이 필요하다. 나아가 세계 모든 국가의 정부가 힘을 모아 전체 시스템 자체를 바꿔야 한다. 하지만 각 나라에서는 여전히 경제 성장을 이끄는 동력원인 화석 연료를 쉽게 포기하지 못한다. 이에 저자는 시민과 소비자의 의식이 변하는 것만이 해답이라고 주장한다. 시민과 소비자가 변할 때, 정부와 기업의 정책이 변화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우리가 기후 위기를 공부하고 실천하고 이야기할 때, 비로소 이에 발맞춰 정치계에서 기후 문제를 해결할 정치인들이 등장하고 기업에서도 환경을 우선시하는 청정에너지와 같은 에너지 전환 정책들을 내놓는다는 것이다. 기후 위기는 청소년들이 일으킨 문제는 아니지만, 앞으로 자라날 세대인 청소년들이 고스란히 그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물론 이 문제를 일으킨 기성세대, 즉 어른들이 1차적으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렇지만 오래 지속될 이 위기를 막을 수 있는 건 지금의 청소년 세대다. 기후 위기는 어느 한 세대, 한 지역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대적인 문제이자 전 지구적인 문제이기 때문이다. 이제는 누구도 기후 위기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이 책은 기후 위기가 왜 일어났는지, 그리고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예시와 풍부한 자료를 들어 친절하게 이야기해 준다. 넷 제로, 그린 워싱, 탄소 발자국, 기후 정의 등 생소하지만 꼭 알아야 하는 환경 용어도 알기 쉽게 설명한다. 더불어 기후 위기를 시대를 살아갈 유용한 방법과 정보도 제공한다. 이 책은 앞으로 기후 위기 시대를 살아갈 청소년들에게 가장 실용적인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10대 이슈톡 ⑤ 《세계의 분쟁과 평화》(조태호 지음) 갈등과 분쟁이 끊임없이 휘몰아치는 21세기 신냉전 시대, 우리는 어떻게 세계 평화를 위한 민주 시민이 될 수 있을까? 양차대전과 냉전으로 갈등과 분쟁이 끊이지 않던 20세기 세계는, 소련이 무너지면서 냉전이 끝나고 평화의 기운이 깃들기 시작했다. 그렇다면 우리가 살고 있는 21세기 세계는 평화로워졌을까? 당장 인터넷에서 뉴스만 봐도 실상을 알 수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시작된 지 벌써 1년이 가까이 되어간다. 이 전쟁으로 주변국들은 전쟁의 공포에 떨고 있고 유가와 밀 값이 폭등하면서 전 세계 물가가 요동치고 있다. 무엇보다 공산주의 국가들과 자본주의 국가들의 ‘신냉전’에서 비롯된 이 전쟁은 핵무기가 사용되는 제3차 세계대전으로 번질 우려까지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뿐만 아니라 각 지역에서도 여전히 갈등과 분쟁이 끊이지 않는다. 중국과 대만의 대립, 미얀마 민주화 운동,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아프가니스탄 사태, 한반도 남북 갈등 등 세계 곳곳은 지금도 갈등과 분쟁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위기에서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까? 학생들에게 역사를 가르치는 저자는 인류의 역사를 돌아보며 평화의 교훈을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인류는 오랜 역사를 지나오며 수많은 갈등과 분쟁을 겪었지만 한편으로는 평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오기도 했다. 지금 인류가 공멸하지 않고 공존하고 있는 이유도 보이지 않는 수많은 사람들이 평화를 위해 노력한 덕분이다. 우리도 이 책을 통해 세계의 분쟁이 일어난 원인과 배경을 면밀히 살펴보고 거기서부터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자 노력해야 한다. 그것이 세계화 시대에 민주 시민으로 성장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 10대 이슈톡 ④ 《미래 식량 전쟁, 최후의 승자는》(나상호 지음) 무분별한 개발과 기후 변화로 먹을 것이 사라질 미래, 먹거리를 제대로 알아야 미래를 주도한다! 미래를 뒤바꿀 식량 안보, 원인에서부터 대안까지 한눈에 보다! [새로운 기상 용어의 등장] ①극한 호우 올해 새로운 용어 중의 하나인 ‘극한 호우’란 무엇일까? 1시간 누적 강수량이 50mm고, 동시에 3시간 누적 강수량이 90mm가 넘는 상황을 ‘극한 호우’라고 칭한다. 2022년 발생한 수도권 집중호우(8.8)와 태풍 힌남노(9.6) 때 ‘극한 호우’로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②정체전선 ‘장마철’은 보통 6월 말부터 7월 말까지 비가 많이 오는 기간을 의미하는데, 기후 위기 덕분에 점차 이 패턴의 변화가 생겨났다. 장마 기간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다 오히려 끝난 후에 더 많은 비가 내리기도 하고, 장마 기간에도 짧은 시간 엄청난 집중호우를 퍼붓다가도, 언제 그랬냐는 듯 하늘이 걷히고 폭염이 이어진다. 게릴라성 집중호우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마치 아열대성 기후에서 나타나는 모습으로, 동남아시아의 열대성 소나기, 즉 스콜을 보는 거 같다. 이처럼 장마 기간이라는 게 무색해지면서 기상청도 장마의 공식 시작과 종료일을 발표하지 않은 지 오래다. ‘장마전선’이란 표현도 ‘정체전선’으로 표현하며, ‘장마’ 대신 ‘한국형 우기’로 기상용어를 바꿔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도 나온다. ③슈퍼엘니뇨 엘니뇨는 동태평양의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0.5도 이상 높은 기후 현상을 말한다. 그러나 슈퍼엘니뇨는 동태평양의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2도 이상 높은 기후 현상을 말한다. 우리나라는 슈퍼엘니료가 발생하면 극한 비 피해를 보았다. 기후 위기는 인권으로 이어진다. 기후 위기에 의한 극단적인 날씨에 영향을 받는 것은 대부분 사회적 소외계층이다. 기후 난민, 적도지방의 섬나라는 점차 땅이 없어지고 물에 잠기고 있다. 이 나라들은 기후 위기에 많은 영향을 주지도 않은 나라들이다. 하지만 힘이 없고 이를 막기 위한 자본도 없고 땅이 없어지니 다른 나라로 이민을 가야 하나 받아주질 않아서 난민이 되어 가고 있다. 최소한의 인권이 지켜지기 위한 방법 우리 스스로 고민하고 답을 해야 될 것이다. 우리가 사는 대한민국은 그동안 기후 변화와 먼 나라처럼 여겨져 왔었다. 나라가 물에 잠기거나, 재해로 인해 온 국민이 배고픔에 시름하던 때는 이미 극복한 과거의 일로 치부해온 것도 사실이다. 그렇지만 최근 우리나라의 식탁 사정을 헤아려보면, 기후 위기로 인한 식량난이 결코 다른 나라의 이야기가 아님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 바다에서 쉽게 잡혀 사계절 밥상을 책임졌던 ‘명태’가 최근에는 잡히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집이나 식당에서 접하는 동태탕, 노가리구이, 코다리찜에 쓰이는 명태는 모두 수입산이다. 수온이 따뜻해진 우리나라 바다에서는 잡히지 않아 양식 개발에 사활을 걸고 있다. 그뿐이 아니라, 따뜻한 아래 지방에서 자라던 과일나무들도 더 높은 지역에서 자라고 있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많은 사람들이 환경 보호를 위해 애쓰며, 기후 위기에 맞서 안정적으로 식량을 공급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아울러 인간과 동물, 식물 모두가 공존할 수 있는 먹거리를 찾는 중이다. 이 책은 환경 파괴가 불러온 식량 위기와, 이런 위기를 극복한 대체 기술과 먹거리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여러 예시를 함께 보여준다. 10대 이슈톡 ③ 《메타버스 언박싱》(이정호 지음) 가상현실, 증강현실, 혼합현실, 확장현실, 라이프로깅, 거울 세계 등 눈앞에 펼쳐진 메타버스 세상 대개봉! 코로나19로 말미암은 사회 변화는 우리 청소년의 삶을 통째로 바꾸고 있다. 학교에 가고, 공부를 하며, 친구와 어울리는 게 일상이었던 과거와 달리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에는 일상의 기준이 바뀌어 버렸다. 학교도 친구도 온라인 세상에서 만나면서 우리 일상 속에 ‘메타버스(metaverse)’라는 신조어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메타버스는 ‘초월’이란 뜻의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를 합성한 단어로 현실과 가상이 혼재된 세계라고 해석할 수 있다. 예를 들면 가상현실, 증강현실 등도 메타버스의 일종이기에 이제 막 생겨난 개념은 아니다. 하지만 과거에는 이들 현실 서비스가 특정 분야에 국한되었던 것에 반해 앞으로는 사회 전반에 퍼질 것이라는 데 주목해야 한다. 이 책은 메타버스 시대를 살아갈 Z세대에게 메타버스가 무엇인지 제대로 알려주고 차근히 대비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10대를 위한 메타버스 입문서’이다. 메타버스의 개념, 역사 및 현재 발전 상황, 관련 아이템, 나아가 미래 사회 예측까지 다양하고 폭넓은 주제를 다양한 사례와 이미지, 토론을 통해 다루어 아이들 스스로 흥미를 느끼게 한다. 10대 이슈톡 ②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는 축복의 도구일까?》(김정미, 양혁준 공저) 미래를 바꿀 축복의 도구,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새로운 생명과학의 시대가 도래했다! 2015년, 생명과학계를 강타할 획기적인 기술이 발표된다. 바로 미국의 생화학자 제니퍼 다우드나와 프랑스의 미생물학자 에마뉘엘 샤르팡티에가 개발한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기술’이다. 2019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 윌리엄 케일린은 이를 ‘달 탐사선보다 대단한 일’이라고 치켜세우며, 생명과학계에 불러올 파장을 예고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면서,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는 다시 한번 대중의 입에 오르내리게 된다. 코로나 바이러스 진단 도구가 출시되고, 백신과 치료제를 개발 중이라는 소식이 들려오는 와중에 이를 가능하게 한 기술이 바로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라는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대체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가 무엇이기에 풀 수 없을 것 같던 팬데믹의 매듭이 조금씩 헐거워지고 있는 것일까?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가 재단하는 인류의 미래!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CRISPR-Cas9)란 특정 DNA 염기서열에 맞는 RNA 형태의 크리스퍼를 만들어 카스나인에 집어넣는 기술이다.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는 잘라낼 염기서열로 안내하는 가이드 RNA와 RNA가 데려간 곳을 직접 자르는 카스나인으로 제작한 단백질 분자로 구성된다. 특정 단백질을 자르려면 그에 맞는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를 만들어야 한다. 쉽게 말해 문서 편집 프로그램에서 자주 쓰는 ‘찾아 바꾸기’ 기능을 생명과학 기술로 재현해내는 것이다. 문서 분량이 많아서 특정 문자열을 찾기가 힘든 경우에 이 기술을 사용하듯이,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는 수많은 염기서열 중 특정한 부분을 찾아내 원하는 염기서열로 바꾸는 무척 섬세한 기술이다. 물론 크리스퍼 이전에도 유전자 가위 기술은 존재했다. 그러나 만들기가 까다롭고 제조 비용이 상당해 상용화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기술은 제조 비용이 적고, 사용 방법도 쉬우며, 원한다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기술이다. 그렇다면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기술이 가장 반가운 사람은 누구일까? 부모에게 질병을 물려받아 병마와 힘겹게 싸우고 있는 환자들일 것이다. 살아서는 극복할 수 없었던 유전 질병이, 이제는 특정 염기서열을 찾아 바꾸는 것만으로 완치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아울러 기후 변화와 병충해로 식량 위기를 겪는 사람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어떤 기후와 병충해에도 적응하는 작물의 탄생이 머지않았으니 말이다. 이처럼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를 영리하게 사용한다면 질병의 고통에서 벗어나는 일도, 식량 문제를 해결하는 일도 더 이상 상상이 아니라 현실이 될 것이다. 10대 이슈톡 ① 《이 뉴스 믿지 마세요!》(김진이 지음) 한 치 앞도 예측하기 어려운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디어를 제대로 아는 사람이 미래를 움직인다!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우리는 수많은 정보가 범람하는 세상에 살고 있다. 신문과 방송에서 내보내는 일방적인 정보만을 받아들였던 과거와 달리, 스마트폰과 손가락만 있으면 세계의 모든 정보를 곧바로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스마트폰은 4차 산업혁명의 마법 지팡이인 것일까? 그러나 우리는 스마트폰을 올바르게 쓰는 법을 아직 알지 못한다. 코로나 19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한 2020년, 전 세계 사람들을 더 큰 공포로 몰아넣은 것은 다름 아닌 가짜뉴스였다. 감염자를 추격해 잡는 자극적인 영상, 마늘을 먹거나 뜨거운 물을 많이 마시면 감염되지 않는다는 식의 각종 가짜뉴스가 떠돌면서 사람들은 혼란에 빠졌다. 검증되지 않은 사실들이 ‘진짜’ 정보를 가리고 우리를 속인 셈이다. 어떻게 하면 넘쳐나는 정보의 바다에서 제대로 된 정보를 얻을 수 있을까? 자극적인 미디어 콘텐츠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주관을 지켜나가는 방법이 있을까? 더욱 가속화될 변화 속에서 진실을 볼 수 있게 하는 힘, 바로 ‘미디어 리터러시’를 익혀야 하는 이유다. 미래를 살아갈 청소년들이 꼭 갖춰야 할 능력, 미디어 리터러시! ‘리터러시(literacy)’란 본래 ‘글을 읽고 쓸 줄 아는 능력’이란 단어로, ‘미디어 리터러시’는 디미어 콘텐츠를 제대로 이해하고 사용하는 힘을 말한다. 이처럼 미디어 리터러시는 수많은 정보 중에 올바른 것을 골라내는 능력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미디어가 가진 특성을 고루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디어 콘텐츠를 비판적으로 바라보며 자신 또한 올바르게 미디어를 제작, 활용하는 능력까지 아우른다. 미래사회를 이끌 청소년들이 꼭 지녀야 할 능력이 바로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이다. 오늘날의 청소년은 ‘디지털 네이티브’라 불릴 만큼 아주 어렸을 때부터 자연스럽고 당연하게 수많은 디지털 환경과 다양한 미디어 매체에 노출되어 왔다. 올바른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을 갖추지 않은 채 무방비 상태로 미디어 플랫폼의 세계에 발을 들인다면, 가짜뉴스와 악플의 굴레에서 벗어나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해 스마트폰과 인터넷, 미디어의 특성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올바른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을 갖추게 된다면, 위험한 무기가 아닌 4차 산업혁명의 유용한 도구로 미디어를 사용하게 될 것이다.
중학생이 보는 전원교향악
신원문화사 / 앙드레 지드 지음, 성낙수 외 엮음 / 2003.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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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앙드레 지드 지음, 성낙수 외 엮음
1. 작품 알고 들어가기 2. 제1노트 3. 제2노트 4. 독후감 길라잡이 5. 독후감 제대로 쓰기
문학 교과서 작품 읽기 : 시 심화편
창비 / 오연경 외 엮음 / 201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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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학습
오연경 외 엮음
학교 현장에서 문학 교육을 담당하는 선생님들이 14종 교과서에 중복해서 실린 작품, 문학사적인 평가와 예술적 완성도가 높은 작품, 젊은 작가들의 참신한 작품 등을 모두 뽑아 실었다. ‘심화편’에서는 작품을 주제별로 엮어 문학과 우리의 삶이 연계되도록 하고 문학의 현재적 가치를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각권은 ‘개념 이해→작품 읽기→작품 이해→활동’으로 구성하여 혼자서도 충분히 문학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먼저 문학의 기본 개념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작품 감상 능력의 기초를 다지고, 실제로 작품 읽기를 통해 기본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 그런 다음 작품의 내용, 주제, 특징 등 감상 포인트를 짚어주는 친절한 해설을 붙였다. 마지막으로 작품의 내용을 확인하고 파악할 수 있는 기초 활동을 비롯해,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새 교육 과정을 적용한 다양한 독후 활동을 제시하였다. 아울러 별권으로 가이드북을 간행하여 활동별 예시 답안을 수록하여 스스로 공부하면서 참조할 수 있도록 하였다.‘문학 교과서 작품 읽기’를 펴내며 1부 존재의 발견 1. 나는 누구인가 이 상 / 거울 윤동주 / 길 김남조 / 겨울 바다 기형도 / 질투는 나의 힘 문정희 / 작은 부엌 노래 박노해 / 노동의 새벽 2. 삶이란 무엇인가 박목월 / 산이 날 에워싸고 김영랑 / 독을 차고 김현승 / 가을의 기도 고재종 / 들길에서 마을로 김현승 / 눈물 천양희 / 왜요? 3. 죽음이란 무엇인가 천상병 / 귀천 한하운 / 파랑새 오남구 / 벽, 멈추어 서버린 그곳 도종환 / 옥수수밭 옆에 당신을 묻고 나희덕 / 엘리베이터 문태준 / 맨발 2부 타인의 발견 1. 내 안에 너 있다 오장환 / 고향 앞에서 마종기 / 강원도의 돌 이성복 / 서시 기형도 / 빈집 황동규 / 조그만 사랑 노래 김선우 / 낙화, 첫사랑 2. 네 안에 나 있다 이성부 / 산길에서 고 은 / 어떤 기쁨 박재삼 / 울음이 타는 가을 강 이준관 / 가을 떡갈나무 숲 정호승 / 맹인 부부 가수 이상국 / 오늘은 일찍 집에 가자 3. 여기 우리가 있다 고 은 / 선제리 아낙네들 정희성 / 한 그리움이 다른 그리움에게 신용목 / 붉은 얼굴로 국수를 밀다 이승하 / 이 사진 앞에서 하종오 / 밴드와 막춤 박후기 / 불법 체류자들 3부 사물의 발견 1. 오! 신비로워라, 자연 유치환 / 채전 박성룡 / 메밀꽃 오세영 / 겨울 노래 김관식 / 거산호 2 고재종 / 수선화, 그 환한 자리 정현종 / 흙냄새 2. 오! 낯설어라, 사물 함민복 / 사과를 먹으며 김선우 / 단단한 고요 이문재 / 광화문, 겨울, 불꽃, 나무 이영광 / 의자 김춘수 / 능금 신동집 / 오렌지 3. 오! 아름다워라, 예술 김영랑 / 북 송수권 / 세한도 조지훈 / 승무 이건청 / 청동 시대를 위하여 김혜순 / 납작 납작 이장욱 / 절규 4부 현실의 발견 1. 역사 앞에서, 민족의 고뇌 이용악 / 낡은 집 신석정 / 꽃 덤불 구 상 / 초토의 시 10 박봉우 / 휴전선 곽재구 / 20년 후의 가을 김남주 / 두물머리 2. 독재 앞에서, 소시민의 고뇌 김수영 / 푸른 하늘을 신동엽 / 껍데기는 가라 신경림 / 파장 김윤배 / 밤나무의 소망 김광규 / 상행 고 은 / 화살 3. 문명 앞에서, 현대인의 고뇌 함민복 / 광고의 나라 오규원 / 프란츠 카프카 이문재 / 산성눈 내리네 박용하 / 지구 김기택 / 어린 시절이 기억나지 않는다 김혜순 / 별을 굽다 5부 감각의 발견 1. 시대를 넘어서는 언어 이 상 / 오감도 김수영 / 절망 김춘수 / 처용 단장 오규원 / 양철 지붕과 봄비 2. 현실을 넘어서는 언어 황지우 / 도대체 시란 무엇인가 최승자 / 일찍이 나는 박상순 / 6은 나무 7은 돌고래, 열 번째는 전화기 김행숙 / 다정함의 세계 작가 약력 작품 출처 수록 교과서 보기 이 책을 엮는 데 도움을 준 선생님들감상 능력을 길러 국어 능력과 종합적인 사고력 향상 고등학교 ‘문학’은 인간의 삶을 예술적으로 표현하고 그렇게 표현된 작품을 감상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한 과목이다. 학생들은 작가가 창조해낸 문학 작품을 이해하고 감상하여 자신의 삶으로 수용하게 된다. 작품 감상 능력을 키우는 일은 곧 비판적이고 종합적인 사고 능력을 신장시키는 바탕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오늘날 학생들은 수능 대비 참고서와 문제집을 붙잡고 날마다 씨름하고 있다. 문제를 많이 푼다고 작품에 대한 감상 능력과 비판적이고 종합적인 사고능력이 향상되는 것은 아니다. 참고서와 문제집으로 문학 공부를 하는 시대는 지나갔다. ‘문학 교과서 작품 읽기’ 시리즈는 작품 감상 능력을 키우는 일이 곧 인간의 삶을 종합적으로 이해하는 문학 공부의 기본이고, 나아가 수능 공부와 동떨어진 것이 아님을 일깨워준다. 200여 명의 국어 교사가 뽑은 문학 교과서 필독 작품 수록 ‘2009 개정 교육 과정’에 따라 2012년부터 사용하는 고등학교 검정 『문학』교과서는 총 14종으로 바뀐다. 이 교과서에는 개성 있고 권위 있는 집필진이 엄선한 한국 문학의 정수(精髓)가 망라되어 있다. 학생들은 그중에서 자신의 학교가 선택한 하나의 교과서로 공부하게 된다. 하지만 한 권의 교과서만으로 다양하고 폭넓은 문학 작품을 감상하기에는 부족하다. ‘문학 교과서 작품 읽기’ 시리즈에는 학교 현장에서 문학 교육을 담당하는 선생님들이 14종 교과서에 중복해서 실린 작품, 문학사적인 평가와 예술적 완성도가 높은 작품, 젊은 작가들의 참신한 작품 등을 모두 뽑아 실었다. 작품 선정 과정에 전국의 국어, 문학 교사 200여 명이 참여했다. 시 152편, 소설 37편, 수필 45편, 극 12편, 고전 78편 등 총 324편을 수록했다. 이 시리즈에는 시, 소설, 수필, 극, 고전 산문, 고전 운문 등 한국 문학의 모든 장르가 망라되어 있다. 2014 개정 수능에 대비해 ‘필수편’과 ‘심화편’으로 구성 문학의 기초를 다지고 감상 능력을 키우는 일이 수능 준비와 연결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2014 수능 개편안에 따르면 언어 영역이 난이도에 따라 ‘A형’과 ‘B형’으로 나뉘어 수험생은 그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맞춰 ‘문학 교과서 작품 읽기’ 시리즈도 ‘필수편’(전5권)과 ‘심화편’(전5권)으로 나누어 구성하여 문학의 기초 학습과 심화 학습을 겸할 수 있게 했다. ‘필수편’에서는 장르별로 기본 개념을 쉽게 설명한 뒤에 거기에 적합한 작품을 제시하여 체계적인 학습과 감상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심화편’에서는 작품을 주제별로 엮어 문학과 우리의 삶이 연계되도록 하고 문학의 현재적 가치를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하게 설계 각권은 ‘개념 이해→작품 읽기→작품 이해→활동’으로 구성하여 혼자서도 충분히 문학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먼저 문학의 기본 개념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작품 감상 능력의 기초를 다지고, 실제로 작품 읽기를 통해 기본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 그런 다음 작품의 내용, 주제, 특징 등 감상 포인트를 짚어주는 친절한 해설을 붙였다. 마지막으로 작품의 내용을 확인하고 파악할 수 있는 기초 활동을 비롯해,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새 교육 과정을 적용한 다양한 독후 활동을 제시하였다. 아울러 별권으로 가이드북을 간행하여 활동별 예시 답안을 수록하여 스스로 공부하면서 참조할 수 있도록 하였다.
청소년을 위한 데일카네기 성공대화론
책에반하다 / 데일 카네기 (지은이), 하늘땅사람 (엮은이) /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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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자기관리
데일 카네기 (지은이), 하늘땅사람 (엮은이)
데일카네기트레이닝은 1912년 데일 카네기가 설립한 교육 기관이다.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 규칙 등을 바탕으로 현재 전 세계 80여 개국의 대기업과 함께 리더십 교육, 세일즈 트레이닝, 고객 서비스 교육, 조직 프로세스 컨설팅 등을 연구하고 훈련시킨다. 세계 500대 기업에 속하는 여러 기업의 리더와 책임자들을 교육해,「월스트리트저널」로부터 최고의 성과를 거둔 교육 프랜차이즈로 선정되기도 했다. 데일카네기코스는 데일 카네기가 생전에 만들어 현재 80여 개국에서 진행 중인 명망 높은 교육 코스이다. 처음에는 13주의 교육 기간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나, 지금은 8주~12주에 걸쳐 참가자들의 인간관계 ․ 소통 ․ 리더십 ․ 스트레스 관리 등에 대해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전 과정이 실천적이면서 사례 중심의 독특한 방식이라, 세계 최고의 투자자 워렌 버핏도 데일카네기코스를 수료하였을 정도로 유명하다. 데일카네기협회는 데일카네기트레이닝과 달리, 데일 카네기가 세상을 떠난 후 세워진 공식 법인이다. 미국 뉴욕에 본사가 있으며, 현재 전 세계 80여 개국에 프랜차이즈 계약을 통해 교육 솔루션을 유통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1992년 데일카네기코리아가 설립되어 데일카네기코스와 같은 맞춤형 B2C(Business to Consumer) 및 B2B(Business to Business) 교육 등을 진행한다.책을 열며 - 10 제1장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 기르기 - 13 01 처음에는 누구나 두려운 법이야 - 14 02 훌륭한 연설가가 되는 첫걸음 - 18 잠깐! 대화의 기술이 필요해 - 24 제2장 철저히 준비하기 - 25 01 준비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아둬 - 26 02 연설을 준비하는 방법 - 28 03 무엇이 진정한 준비인가? - 31 04 연설을 앞두고 반드시 생각할 것 - 35 잠깐! 대화의 기술이 필요해 - 39 제3장 유명인들은 어떻게 연설을 준비했을까 - 41 01 좋은 구성의 필요성 - 42 02 유명인들의 연설 구성 방법 - 48 03 덧붙이는 말, 연설문을 준비하되 그대로 읽지는 마 - 53 잠깐! 대화의 기술이 필요해 - 56 제4장 기억력 향상시키기 - 57 01 집중력을 높여 -58 02 서로 다른 감각을 함께 사용해봐 - 61 03 반복하고 연상해 - 64 04 갑자기 기억이 안 나면 어떡해 - 68 잠깐! 대화의 기술이 필요해 - 71 제5장 청중을 깨어 있게 하는 방법 - 73 01 자기 이야기를 진실하게 해 - 74 02 또렷하게 말하고 자신 있게 행동해 - 77 03 청중을 존중해 - 80 04 청중이 졸면 어떻게 할까 - 82 잠깐! 대화의 기술이 필요해 - 85 제6장 성공적인 연설이 반드시 갖춰야 할 것 - 87 01 끊임없이 노력해야 해 - 88 02 자신을 믿어야 해 - 91 03 해내겠다는 의지를 가져야 해 - 94 잠깐! 대화의 기술이 필요해 - 98 제7장 좋은 연설을 하는 비결 - 99 01 ‘무엇을’만큼 중요한 ‘어떻게’ - 100 02 자연스럽게, 친밀하게 - 103 03 개성이 필요해 - 106 04 좋은 연설에 필요한 기술 - 109 잠깐! 대화의 기술이 필요해 - 112 제8장 연설하기 전에 준비할 것 - 113 01 자신을 매력적으로 만들어 - 114 02 웃는 얼굴과 밝은 마음으로 - 117 03 연설하는 환경에도 신경 써 - 120 04 연설자의 바람직한 태도를 되새겨 봐 - 123 잠깐! 대화의 기술이 필요해 - 125 제9장 어떻게 연설을 시작할까 - 127 01 호기심을 자극해 - 128 02 인간적인 이야기를 담아내 - 130 03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봐 - 133 04 청중을 참여시켜 - 136 05 이러면 연설을 망칠지 몰라 - 139 잠깐! 대화의 기술이 필요해 - 141 제10장 청중을 휘어잡는 방법 - 143 01 진실한 친구 되기 - 144 02 논쟁은 피하고 차분히 설명해 - 147 03 청중의 마음을 흔들어 - 150 잠깐! 대화의 기술이 필요해 - 153 제11장 철저히 준비하기 - 155 01 시작만큼 중요한 마무리 - 156 02 마무리는 간단히 - 158 03 연설을 마무리하는 구체적인 방법 - 161 잠깐! 대화의 기술이 필요해 - 166 제12장 연설의 의미를 명확하게 하려면 - 167 01 청중에게 맞춤 연설을 해 - 168 02 시각 효과를 이용해 - 171 03 핵심은 반복해서 설명해 - 173 04 일반적이고 구체적인 사례가 필요해 - 175 05 너무 많은 내용을 담지 마 - 177 잠깐! 대화의 기술이 필요해 - 180 제13장 설득력 있게 연설하려면 - 181 01 ‘인식’을 이용해 - 182 02 ‘숫자’를 이용해 - 185 03 ‘반복’을 이용해 - 187 04 ‘권위’를 이용해 - 189 잠깐! 대화의 기술이 필요해 - 192 제14장 어떻게 청중의 관심을 끌까 - 193 01 청중은 자기 이야기를 좋아해 - 194 02 ‘사람 이야기’를 들려줘 - 197 03 구체적으로 이야기해 - 200 잠깐! 대화의 기술이 필요해 - 203 제15장 청중의 행동 이끌어내기 - 205 01 청중의 마음을 움직여 - 206 02 개인적인 경험을 들려주고 귀를 열어 - 209 03 동기 부여가 필요해 - 212 잠깐! 대화의 기술이 필요해 - 216 책을 닫으며 - 217중요한 회의, 발표, 대화를 앞두고 반드시 읽어라! 두려움을 없애고 확실한 성공으로 이끌 성공대화 필살기 “데일카네기트레이닝(Dale Carnegie Training)”에 대하여 1912년 데일 카네기가 설립한 교육 기관이다.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 규칙 등을 바탕으로 현재 전 세계 80여 개국의 대기업과 함께 리더십 교육, 세일즈 트레이닝, 고객 서비스 교육, 조직 프로세스 컨설팅 등을 연구하고 훈련시킨다. 세계 500대 기업에 속하는 여러 기업의 리더와 책임자들을 교육해,「월스트리트저널」로부터 최고의 성과를 거둔 교육 프랜차이즈로 선정되기도 했다. “데일카네기코스”에 대하여 데일카네기코스는 데일 카네기가 생전에 만들어 현재 80여 개국에서 진행 중인 명망 높은 교육 코스이다. 처음에는 13주의 교육 기간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나, 지금은 8주~12주에 걸쳐 참가자들의 인간관계 ․ 소통 ․ 리더십 ․ 스트레스 관리 등에 대해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전 과정이 실천적이면서 사례 중심의 독특한 방식이라, 세계 최고의 투자자 워렌 버핏도 데일카네기코스를 수료하였을 정도로 유명하다. “데일카네기협회(Dale Carnegie & Associates)”에 대하여 데일카네기트레이닝과 달리, 데일 카네기가 세상을 떠난 후 세워진 공식 법인이다. 미국 뉴욕에 본사가 있으며, 현재 전 세계 80여 개국에 프랜차이즈 계약을 통해 교육 솔루션을 유통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1992년 데일카네기코리아가 설립되어 데일카네기코스와 같은 맞춤형 B2C(Business to Consumer) 및 B2B(Business to Business) 교육 등을 진행한다.
한국 단편소설 베스트 100 1
휴이넘 / 방민호 외 지음 / 201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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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이넘
청소년 학습
방민호 외 지음
최근 달라진 2009 개정 교육과정에 근거하여 초중고 '국어', '문학' 교과서 수록작, 대학 수능 시험 출제작, 대학교 논술 고사 출제작 등에서 자주 등장하는 중.단편소설을 선정하여 엮었다. 서울대학교 온라인 지식 나눔의 한국 현대 중단편소설 작품에 대한 동영상 강의와 연동되도록 책을 구성했다. 내신은 물론 수학능력 시험과 논술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꼭 읽어야 할 문학 작품을 한 번에 읽게 되는 1석 3조의 효과가 있는 책이다. 서울대학교 한국어문학연구소 방민호 교수님과 집필진이 펴낸 내신과 수능, 논술 시험을 준비하는 대한민국 학생이라면 누구나 꼭 읽어야 하는 한국 단편소설이다.비오는 날 (손창섭) 불신시대 (박경리) 표본실의 청개구리 (염상섭) 배따라기 (김동인) 치숙 (채만식) 벙어리 삼룡(나도향) 빈처 (현진건) 날개 (이 상) 동백꽃 (김유정) 메밀꽃 필 무렵 (이효석) 서울 1964년 겨울 (김승옥) 젊은 느티나무 (강신재) 사랑손님과 어머니 (주요섭) 소를 줍다 (전성태) 독목교 (곽학송)서울대학교 한국어문학연구소에서 선정한 중고생이 꼭 읽어야 하는 <한국 단편소설 100>은, 우리 청소년들이 한국 사회와 한국 문학을 이해하고, 인생에 대한 안목과 통찰력을 기르도록 도와줍니다. -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방민호 서울대학교 한국어문학연구소 선정 한국 단편소설 100선! 최근 달라진 2009 개정 교육과정에 근거하여 초중고 <국어>, <문학> 교과서 수록작, 대학 수능 시험 출제작, 대학교 논술 고사 출제작 등에서 자주 등장하는 총 100편의 중.단편소설을 선정하여 엮었습니다. 학부모들이 가장 신뢰하고 학생들이 가장 선망하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국립대학 서울대학교에서, 중고생이 반드시 읽어야할 중.단편소설 100편의 감상을 내놓았습니다! 서울대학교 한국어문학연구소 방민호 교수님과 집필진이 펴낸 내신과 수능, 논술 시험을 준비하는 대한민국 학생이라면 누구나 꼭 읽어야 하는 한국 단편소설 100편입니다. 꼭 한 번 읽어야 한다면 ‘서울대학교’를 믿고 선택하십시오. 엄격한 작품 선정과 친절하고 체계적인 작품 감상은 각종 시험은 물론 청소년들의 성장에도 깊은 영향을 줄 것입니다. 교과서 수록작.대학 수능 시험 출제작.논술 고사 출제작 총망라! 내신은 물론 수학능력 시험과 논술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꼭 읽어야 할 문학 작품을 한 번에 읽게 되는 1석 3조의 효과가 있습니다.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은 우선 교육 전문가로부터 한번 검증을 받은 작품들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한 번은 꼭 읽어야 하는 문학작품이라는 뜻이지요. 대학 수능 시험 및 논술 고사 출제작도 마찬가지입니다. 공부하는 학생과 또한 지성인으로서 꼭 이해하고 감상해야 하는 주요 작품이라는 점에서, 공신력 있는 가이드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 서울대학교 온라인 지식 나눔의 한국 현대 중단편소설 100편의 작품에 대한 동영상 강의와 연동되도록 책을 구성했습니다. (http://snui.snu.ac.kr) ★ 서울대 국문과 방민호 교수님의 책임 집필로 신뢰도가 높습니다. ★ 작품 전문 읽기와 함께 쉽고 재미있는 작품 해설로 이해도 100%
고등학생 SKY 최고의 공부법
꿈결 / 서울대·고려대·연세대·서울교대 합격생 14인 지음, 구맹회 엮음 / 2016.02.26
13,800
꿈결
청소년 학습
서울대·고려대·연세대·서울교대 합격생 14인 지음, 구맹회 엮음
서울대·고려대·연세대·서울교대 합격생 14인이 직접 실천한 최고의 공부법을 들려준다. 교과서 필기·노트 필기·메모·오답노트·실수노트·플래너 작성 등 내신 공부를 위한 구체적이고도 생생한 지침, 면접 대비 및 자기소개서 작성의 노하우, 독서와 각종 스펙 쌓기 그리고 소논문 작성의 팁까지 대학입시 준비의 모든 것을 담았다. 또 하나의 합격비결인 대입 자기소개서와 전현직 입학사정관이 들려주는 학생부종합전형의 핵심을 수록해 대학 합격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 성공한 선배들의 훌륭한 경험과 지혜는 공감하며 따라할 수 있는 대학 합격의 지름길이 될 것이다.머리말.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공부법칙 1부. 이유 있는 공부 1장 각자의 특성에 맞는 공부 |김진경 2장 선택의 폭을 넓히는 공부 |양동규 3장 오천 명을 먹여 살릴 수 있는 공부 |이정욱 4장 나를 성장하게 하는 공부 |김형준 5장 흥미와 적성을 찾아가는 공부 |양석준 2부. 나만의 공부 6장 질문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박현진 7장 자신의 시간을 창조하라 |권진환 8장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나만의 방법 |최대호 9장 즐겁게 수능 공부하는 법 |윤남균 10장 1만 명의 훌륭한 방법보다 나만의 맞춤식 전략으로 |김정현 3부. 흔들리지 않는 공부 11장 마인드컨트롤, 멀리 보는 눈이 필요하다 |김정훈 12장 더 큰 나를 만드는 기회 | 임효섭 13장 1만 시간의 법칙, 가장 효율적인 공부법 |양종필 14장 Dream high, fly high |최규민 부록 1. 선배들의 자기소개서 부록 2. 성공적인 입시로 가는 길, 학생부종합전형서울대·고려대·연세대·서울교대 합격생이 들려주는 최고의 공부법! EBS에 소개된 상위 1% 공부 비법까지 함께 소개하는 대한민국 모든 고등학생의 필독서. 서울대·고려대·연세대·서울교대 합격생 14인이 직접 실천한 최고의 공부법을 들려준다. 교과서 필기·노트 필기·메모·오답노트·실수노트·플래너 작성 등 내신 공부를 위한 구체적이고도 생생한 지침, 면접 대비 및 자기소개서 작성의 노하우, 독서와 각종 스펙 쌓기 그리고 소논문 작성의 팁까지 대학입시 준비의 모든 것을 담았다. 또 하나의 합격비결인 대입 자기소개서와 전현직 입학사정관이 들려주는 학생부종합전형의 핵심을 수록해 대학 합격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 성공한 선배들의 훌륭한 경험과 지혜는 공감하며 따라할 수 있는 대학 합격의 지름길이 될 것이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공부법 현행 입시 제도에서는 맞춤식 준비를 하지 않으면 성적보다 몇 단계 낮은 대학에 진학하게 된다. 반면에 대학이 원하는 방향을 파악하여 맞춤식 준비를 한 학생들은 본래 성적보다 훨씬 높은 대학에 진학한다. 수시 모집에서는 자신의 점수로 갈 수 없는 대학에 합격하는 학생들이 많다. 사람들 눈에는 그 학생들이 그저 입시 운이 좋은 것으로 보이기도 한다. 물론 운이 좋은 학생들도 없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점수보다 몇 단계 높은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대입 정보를 미리 파악하고 그에 맞추어 준비한 학생들이다. 성공한 선배들의 맞춤식 조언 현행 입시는 맞춤식 준비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그래서 고등학생들은 더욱 이 책을 읽어야 한다. 합격 통지서를 받기 전까지 입시 정보와 대입 준비 방법에 관심을 두어야 한다. 그러면 지금까지의 상황을 최선으로 바꿀 수 있다. 고3 때 막판 뒤집기가 가능해지기도 한다. 그러므로 앞서 나아간 선배들의 경험과 노하우가 매우 중요한 것이다. 선배의 경험과 조언은 최고의 스승이다. 선배에게서 한 가지라도 더 배우는 학생은 지금보다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다. 또 하나의 합격비결 대입 자기소개서와 전현직 입학사정관이 들려주는 학생부종합전형의 핵심 이 책에 수록된 성공한 선배들의 대입 자기소개서는 고등학교 공부는 물론이고 고등학생들의 자기소개서 작성에 소중한 자료가 된다. 현행 대학입시의 주요 전형인 학생부종합전형의 핵심도 대학 합격의 길잡이 역할을 한다. 성공한 선배들의 공통점은 어떤 상황에 놓여도 꿈과 목표, 그리고 희망을 놓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 책을 통해 자신의 꿈을 찾아가고, 목표를 세우고, 어떠한 좌절과 고난에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다면 자신에게 맞는 공부 법을 찾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원하는 대학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성공한 선배들의 공부법을 참고해 자신만의 공부법을 찾고 꿈을 향해 뛰어 보자! 자신의 시간을 창조한다는 것은 자신의 일상생활에서는 보이지 않던 시간을 찾아내고 그것을 활용하는 일입니다._7장. 권진환(서울대학교 경제학과)9,999명에게 아주 효율적인 방법이더라도 자신에게 맞지 않으면 결코 효율적인 방법이 될 수 없습니다._10장. 김정현(서울대학교 의학과)계획을 ‘잘 세우는 것’보다 작은 계획이라도 ‘잘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_11장. 김정훈(연세대학교 치과대학)시간 절약의 키포인트는 이해력에 있습니다. 지문을 읽을 때 몇 번 만에 얼마만큼 이해하느냐에 따라 시간은 천지 차이가 납니다. _1장. 김진경(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저는 내신만을 위한, 오직 대학 입시만을 위한 공부가 아닌 ‘성장’이라는 내적 동기를 찾았고, 깊이 생각하는 공부가 즐거워졌습니다. _4장. 김형준(고려대학교 경영학과)계획을 세울 때 중요한 것은 계획을 지키려는 의지도 계획에 들어가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_6장. 박현진(서울대학교 의학과)가장 중요한 한 가지는 자기 삶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 방향으로 자기 자신을 끌고 나아가는 것입니다._2장. 양동규(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학생부종합전형에 도전할 의향이 있는 친구라면 다양한 활동에 참가해 보는 것은 필수입니다._5장. 양석준(연세대학교 중어중문학과)무엇을 잘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요건은 ‘충분한 시간 투자’입니다. _13장. 양종필(고려대학교 의학과)수능 만점의 비결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모두가 다 알고 있는 것은 비결이 아니라 상식입니다. 이를 실천에 옮기는 사람만이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습니다. _9장. 윤남균(서울대학교 경영학과)공부란 제가 만든 많은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었습니다. _3장. 이정욱(서울교육대학교 초등교육과)시간을 확보하는 최상의 방법은 수업을 잘 듣는 것입니다. 수업은 공부의 기초가 되고 줄기가 됩니다._12장. 임효섭(서울대학교 경영학과)‘의지’와 ‘실천’, 이 두 가지가 자전거의 두 바퀴처럼 같이 움직여야 공부를 똑똑하게 할 수 있습니다._14장. 최규민(서울대학교 통계학과)만약에 지금과 다른 자기 자신을 만들고 싶다면 지금과 다른 목표부터 세우기 바랍니다._8장. 최대호(고려대학교 자유전공학부)
우리는 모두 무엇을 하고 싶다
그루 / 박방희 지음 / 2017.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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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
청소년 문학
박방희 지음
제1부 고분고분 고분 사자 회담 포도 입 닫고 얼굴 닫고 방아 맞기 겨울 벽화 과일 낙서 달걀 먹기 오리나무에 앉은 산새 손님 달과 호빵의 상상력 꼬리 잘린 여우 제2부 때리지 마! 하지마라 나라, 아이들 ‘몰래’ 맛 똥침 꾹꾹 셋째동생 좀도둑님께 학교 폭력 때리지 마! 졸음쉼터 조용한 강물 네로의 무덤 개밥바라기 포도송이 제3부 배추학교 동창회 비 오는 날 멋진 감옥 배추학교 깜부기 통일을 주문하다 차 한 대가 골목에 죽어서도 일하는 억새 읽어버린 각도기 말 지우개 자라 금강소나무 우리는 모두 무엇을 하고 싶다 제4부 참 알 수 없는 일 부도 파업 벼가 쓰러졌다 우주교통 하늘나라 공연 줄거리가 슬픈 이야기 어른들은 공부해야 돼 얘, 안녕! 감나무에는 길이 있다 누가 그랬을까? 기러기 아빠 모자 주문 참 알 수 없는 일 부록 청소년을 위한 우화 15편 금송아지가 크면 금소가 된다 모든 책은 빵을 만든다 해결책 상아 당겨야 열리는 문 조각난 거울 키 작은 왕 배 이정표 기술을 사다 나무 심기 왕 칼집 천국에는 문이 없다 등
CORE 구문 800 기본
이투스북 / 전광훈, 박선하, 백기창 (지은이) /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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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스북
학습참고서
전광훈, 박선하, 백기창 (지은이)
3단계로 학습하는 고등 필수구문 800 우선순위 빈출 구문 문장 구성 요소 중심의 구문 학습 본책의 내용을 복습 및 응용할 수 있는 워크북 제공 상세한 구문 분석을 제공하는 정답 및 해설Warming Up PART 1 동사 CHAPTER 01 문장의 기본 구조 UNIT 01 주어 + 동사 UNIT 02 주어 + 동사 + 주격 보어 UNIT 03 주어 + 동사 + 목적어 UNIT 04 주어 + 동사 + 간접목적어 + 직접목적어 UNIT 05 주어 + 동사 + 목적어 + 목적격 보어 CHAPTER 02 시제 UNIT 06 현재 / 현재진행시제 UNIT 07 과거 / 과거진행시제 UNIT 08 미래 / 미래진행시제 UNIT 09 현재완료 / 현재완료진행시제 CHAPTER 03 조동사 UNIT 10 can / may UNIT 11 must / should UNIT 12 will / would / used to UNIT 13 조동사 + have p.p. CHAPTER 04 태 UNIT 14 수동태(주어 + be동사 + p.p.) UNIT 15 시제에 따라 다양한 수동태 UNIT 16 구동사의 수동태 UNIT 17 주어 + be동사 + p.p. + 목적어 UNIT 18 주어 + be동사 + p.p. + 보어 UNIT 19 by이외의 전치사와 쓰이는 수동태 관용 표현 PART 2 준동사 CHAPTER 05 to부정사 UNIT 20 명사 역할을 하는 to부정사 UNIT 21 의문사 + to부정사 UNIT 22 형용사 역할을 하는 to부정사 UNIT 23 부사 역할을 하는 to부정사 UNIT 24 목적격 보어로 쓰이는 to부정사 UNIT 25 to부정사의 의미상 주어 UNIT 26 to부정사 구문 CHAPTER 06 동명사 UNIT 27 명사 역할을 하는 동명사 1(주어, 주격 보어) UNIT 28 명사 역할을 하는 동명사 2(목적어) UNIT 29 동명사 관용 표현 CHAPTER 07 분사 UNIT 30 명사 앞에서 꾸며주는 분사 UNIT 31 명사 뒤에서 꾸며주는 분사 UNIT 32 목적격 보어로 쓰이는 분사 UNIT 33 감정을 나타내는 분사 UNIT 34 분사구문 UNIT 35 다양한 형태의 분사구문 PART 3 절 CHAPTER 08 명사절 UNIT 36 접속사 that이 이끄는 절 UNIT 37 접속사 whether / if가 이끄는 절 UNIT 38 의문사가 이끄는 절 CHAPTER 09 관계사절 UNIT 39 주격 관계대명사절 UNIT 40 목적격 관계대명사절 UNIT 41 소유격 관계대명사절 UNIT 42 관계대명사 what절 UNIT 43 전치사 + 관계대명사절 UNIT 44 관계부사절 UNIT 45 콤마(,)+관계사절 CHAPTER 10 부사절 UNIT 46 시간과 조건을 나타내는 부사절 UNIT 47 이유와 양보를 나타내는 부사절 UNIT 48 목적과 결과를 나타내는 부사절 PART 4 주요 구문 CHAPTER 11 가정법 UNIT 49 가정법 과거 / 가정법 과거 완료 UNIT 50 if가 생략된 가정법 UNIT 51 다양한 형태의 가정법 CHAPTER 12 비교 구문 UNIT 52 원급 / 비교급 UNIT 53 최상급과 그 의미를 나타내는 원급 / 비교급 UNIT 54 원급과 비교급 표현 CHAPTER 13 it과 특수 구문 UNIT 55 대명사 / 비인칭 주어 it UNIT 56 가주어 / 가목적어 it UNIT 57 도치 구문 UNIT 58 생략 / 공통 구문 UNIT 59 삽입 / 동격 구문 UNIT 60 부정 구문800문장으로 학습하는 부담 없는 필수 구문 독해서 기존의 분량이 많고 어려운 구문 학습 교재의 이미지를 탈피하여 수능을 대비할 수 있는 필수 구문을 엄선하여 수록 3단계로 학습하는 고등 필수 구문 - ‘구문 설명 → 대표 문장 및 연습 문장 → 고난도 문장’으로 학습하는 단계로 구성 단계별 및 다회독 학습에 용이 5개년 고1~3 모의고사 및 수능 예문 수록 신출 문장 외에 해석에 필요한 실제 기출 문장으로 구문 학습 학습한 구문을 적용 훈련할 수 있는 워크북 제공 - 수능 및 내신 문제에 빈출되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 풀이를 통해 실전 대비 - 워크북: ‘본책에서 학습한 문장 → 새로운 문장’으로 문제 풀이하는 단계로 구성 학습한 내용 적용 및 확장 학습에 용이
무기여 잘 있거라
살림 / 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은이), 진형준 (옮긴이) /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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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
청소년 문학
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은이), 진형준 (옮긴이)
제1차 세계 대전 중, 주인공 프레더릭 헨리는 최전선에서 앰뷸런스 부대를 지휘하는 장교로 부상을 입어 입원한다. 입원 후 간호사 캐서린 바클리와 사랑에 빠지게 되고, 그녀가 임신하자 스위스로 탈주하여 출산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캐서린은 아이를 사산(死産)하고 후유증으로 본인도 죽게 된다. 프레더릭은 비로소 사랑에 대해 눈 뜨고 삶의 의미를 깨닫는다.제1부 제1장 제2장 제3장 제4장 제5장 제6장 제7장 제8장 제9장 제10장 제11장 제12장 제13장 제2부 제14장 제15장 제16장 제17장 제18장 제19장 제20장 제21장 제22장 제23장 제24장 제3부 제25장 제26장 제27장 제28장 제29장 제30장 제31장 제32장 제4부 제33장 제34장 제35장 제36장 제37장 제5부 제38장 제39장 제40장 제41장 『무기여 잘 있거라』를 찾아서헤밍웨이 판 『로미오와 줄리엣』 전쟁 안에서 피어나는 순수한 사랑의 비극성 ‘잃어버린 세대’의 허무주의를 고전으로! 프레더릭과 캐서린의 사랑이 지순하면 지순할수록 그들의 사랑은 비극이 될 수밖에 없다 비를 맞으며 살 수밖에 없는 것이 인간이다. 죽을 수밖에 없는 것이 인간이다. 그 목가적인 사랑을 영원히 누릴 수 없는 것이 인간이다. 어니스트 헤밍웨이(1899~1961)의 『무기여 잘 있거라』는 제1차 세계 대전이 배경이다. 이 소설의 주인공 프레더릭 헨리는 최전선에서 앰뷸런스 부대를 지휘하는 장교이다. 그는 전쟁의 한복판에 있는 군인이다. 상식대로라면 살벌한 전쟁터나 전투 장면에 대한 묘사로부터 작품이 시작될 법하다. 그런데 작품의 도입부에서 프레더릭은 동료 장교와 함께 장교용 유곽에서 창밖을 내다보고 있다. 그는 전쟁의 한복판에 있지만, 이 전쟁은 자신과 아무 상관이 없다고 생각한다. 심지어 전쟁의 승패에 대해서도 심드렁하다. 그냥 기계적으로 의무를 행할 뿐이다. 그가 미국인이면서 이탈리아 군대에 근무하게 된 것도 전쟁 발발 시 그가 이탈리아에 있었기 때문이며 그가 이탈리어를 할 줄 알았기 때문이다. 그가 전쟁이 끝나기를 간절히 기도하는 것은 그냥 전쟁이 싫어서이지 열렬한 반전주의자라서가 아니다. 그 삶은 무의미한 혼돈 속의 삶이다. 그 어느 것도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고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 삶이다. 우리는 이 작품을 그렇게 무의미한 삶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삶을 찾는 과정으로 읽어도 무방하다. 그렇다면 그런 무의미한 삶에서 프레더릭을 벗어날 수 있게 해준 것은 무엇인가? 답은 간단하다. 바로 사랑이다. 하지만 그 간단한 답에 이르는 과정은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 헤밍웨이는 이 작품을 자신이 쓴 『로미오와 줄리엣』이라고 말하면서 이 작품은 무엇보다 두 남녀의 비극적인 사랑을 그린 연애소설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사랑의 시작과 함께 프레더릭은 무의미한 삶에서 벗어난다. 사랑의 경이감을 맛본 사람에게 세상이 무의미한 상태로 머물러 있을 리 없다. 사랑에 대하여 눈을 뜨면서 그는 세상에 대하여 눈을 뜨고 삶의 의미를 깨닫는다. 자신이 처한 상황 자체에 대한 진지한 질문과 성찰을 통해 삶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 것이 아니라 느닷없이 찾아온 사랑과 함께 삶의 의미를 깨닫고 자신만의 삶을 살게 된다. 자신만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자신이 처한 상황에 대한 인식과 성찰이 전제되어야 한다. 사랑과 함께 그에게 그러한 성찰이 시작된다. 그가 처한 전쟁이라는 상황은 그에게 우연히 던져진 상황이다. 그가 아무리 군 복무에 충실하더라도 전쟁 속에서 자신의 삶에 큰 의미를 부여할 수는 없다. 그 상황은 내가 택한 상황이 아니기 때문이다. 캐서린과 사랑하기 전까지 그는 전쟁이 자신에게 무의미하다는 것조차 의식하지 못했다. 그냥 막연히 싫었을 뿐이다. 그런 상황 속에서 겪는 전쟁은 구체적인 전쟁이 아니다. 그런데 사랑과 함께 그는 전쟁을 구체적으로 경험한다. 그리고 자신이 왜 이 전쟁과는 어울리지 않는 존재인지 자각한다. 자기 성찰의 시작이다. 사랑이 자기 성찰을 낳는다. • 생각하는 힘: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 시리즈 소개 은 문학평론가이자 불문학자로서 제2대 한국문학번역원 원장을 역임한 진형준 교수가 평생 축적해온 현장 경험과 후세대를 위한 애정을 쏟아부은 끝에 내놓는, 10년에 걸친 장기 프로젝트의 성과물이다. 『일리아스』와 『열국지』에서 『이방인』과 『페스트』까지,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세계문학 고전을 총망라하며 수많은 세계고전 문학 중 100권을 엄선, 2023년 연말을 끝으로 모두 출간되었다. 은 진정한 독서의 길을 제시하려는 대단히 가치 있고 선구적인 작업이다. 우리 사회에는 ‘고전’을 읽어야 한다는, 그리고 반드시 ‘완역본’을 읽어야 한다는 주장이 팽배하다. 그러나 아이로니컬하게도 정작 그 작품들을 실제로 읽어본 사람은 거의 없다. 한마디로 ‘죽은’ 고전이다. 진형준 교수는 바로 그 ‘죽어 있는’ 세계문학 고전을 청소년의 눈높이, 마음 깊이에 꼭 맞춰서 누구나 읽기 좋은, 믿을 만한 ‘축역본(remaster edition)의 정본(正本)’으로 재탄생시켜냈다.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으로 만나는 새로운 세계문학 읽기의 세계 <생각하는 힘: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은 ‘축약본의 정본’을 지향한다. 이 목표에 걸맞은 알차고 풍성한 내용 및 구성은 책 읽는 즐거움, 앎의 기쁨을 배가해주고, 사고력과 창의성과 상상력을 한껏 키워줄 것이다. • 쉽고 재미나는 고전 작품 읽기 고전이 더 이상 어렵고 지루한 작품이 아니라 친구 같은 존재가 된다. 현 시대를 사는 사람들의 눈높이, 마음 깊이에 딱 맞춘 문장과 표현으로 재탄생한 작품들을 통해 즐거운 독서의 세계에 빠져들 수 있도록 친절히 안내한다. • 작가와 작품 세계를 한눈에 보여주는 도판과 설명 각 작품마다 시작 부분에 작가와 작품에 관한 다양한 시각 자료와 내용을 소개해놓았다. 저자는 어떤 사람인지, 왜 이 작품을 썼는지, 그리고 이 작품은 어떤 의미와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 음미할 수 있게 한다. • 이해의 폭과 깊이를 더해주는 흥미진진한 자료와 읽을거리 본문 중간중간에 작품 속 등장인물이나 주제, 맥락, 배경지식 등에 대한 다양하고 친절한 자료와 설명을 덧붙여놓았다. 이것을 바탕 삼아 스스로 더 많은 것을 알아보고 생각해볼 수 있도록 돕는다. • 오늘을 살아가는 데 힘과 지혜를 주는 작품 해설 각 작품별 해설은 해당 작품의 주제와 시대배경, 작가의 세계관과 문제의식뿐 아니라, 현재 우리가 삶에서 맞닥뜨리는 여러 가지 일과 밀접하게 연관된 문제를 다양하고 폭넓은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스스로 자기 인생과 세상의 주인으로서 살아갈 수 있는 능력과 지혜를 기르도록 이끌어준다.“전쟁은 끝나지 않아요. 전투에 승리한다고 해서 전쟁에 이기는 것도 아니고요. 우리가 산가브리엘레를 점령한다고 해서 뭐가 달라집니까? 오시면서 많은 산들을 보셨지요? 저걸 다 점령할 수 있겠어요? 한쪽이 그만둬야 해요. 누구나 전쟁은 끔찍이 싫어하잖아요. 우리처럼 기술이 있는 자건 무지렁이 농부건 마찬가지예요. 아무것도 깨닫지 못하고 깨달을 능력도 없는 바보 같은 자들이 나라를 좌지우지하고 있어요. 그놈들 때문에 전쟁이 있는 거예요.” 그녀는 밖으로 나갔다. 나는 그녀와 사랑에 빠질 생각이 추호도 없었다. 나는 그 누구와도 사랑에 빠지는 것을 원치 않았었다. 그런데 나는 이렇게 사랑에 빠져 밀라노의 어느 병원 병실에 누워있었다. 온갖 생각이 머리를 스치고 지나갔지만 나는 사랑의 기적을 맛보고 있었으며 사랑의 경이감에 한껏 빠져 있었다. 나는 신성(神聖)이니 영광이니 희생이니 하는 공허한 표현들을 들으면 늘 당혹스러웠다. 우리는 고함 소리만 겨우 들릴 뿐 거의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 빗속에 서서 그런 말들을 들었다. 또한 케케묵은 포고문 위에 덧씌워 놓은 포고문들에서 그런 표현들을 읽었다. 나는 신성한 것을 실제로 본 적이 없으며 영광스럽다고 말하는 것들에서는 조금도 영광을 느낄 수 없었다. 또한 희생이란 고깃덩어리를 땅속에 파묻는 것 외에는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아무것도 없는 시카고의 도살장과도 같았다. 도저히 참고 들을 수 없는 단어들이 너무 많았으며 오로지 지명만이 위엄을 지니고 있을 뿐이었다. 숫자나 날짜들만이 지명과 함께 우리가 말할 수 있는 것이었으며 의미가 있는 것들이었다. 영광, 명예, 용기, 신성 따위의 추상적인 말들은 마을의 이름이나 도로 번호, 강 이름, 연대의 번호, 날짜들에 비하면 오히려 외설스러웠다.
시간은 존재하는가?
민음인 / 에티엔 클렝 (지은이), 이수지 (옮긴이), 김기윤 (감수) /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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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인
청소년 과학,수학
에티엔 클렝 (지은이), 이수지 (옮긴이), 김기윤 (감수)
민음 바칼로레아 과학편은 프랑스 일류 과학자들이 쓴 『지식의 작은 사과』 시리즈를 옮긴 것으로, 《르몽드》, 《피가로》, 《리베라시옹》 등 주요 일간지와 잡지에서 “30분 만에 읽는 과학의 정수”라고 찬사를 받은 시리즈이다. 과학편은 자연계 논술의 길잡이로서 단순한 논리적 사고력뿐만 아니라 주어진 주제를 이해할 수 있는 기본적인 과학 지식과 과학적 사고 방식에 따라 그 지식을 적절하게 전개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게 한다. 과학의 원리와 근간이 되는 개념에서 최신 과학의 성과까지, 하나의 질문을 실마리 삼아서 차근차근 짚어 나가며 가설 설정에서 관찰, 실험, 분석, 검증하는 과정들을 따라가며 위대한 과학자들의 사고법을 배울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수식과 도표를 최소화한 쉽고 명쾌한 서술은 과학 논술의 길잡이가 되어 준다. 38권 《시간은 존재하는가》에서는 시간이라 무엇인지, 시간은 어떻게 흐르는지, 시간이 없으면 어떻게 될 것인지 등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다.질문 : 시간은 존재하는가? 1. 시간이란 무엇일까? 시간을 과거,현재,미래로 나눌수 있을까? 우리는 왜 시간이 존재한다고 생각할까? 2. 시간은 어떻게 흐를까? 우리는 왜 시간이 흐른다고 말할까? 시간의 본질은 무엇일까? 3. 시간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 시간을 수식으로 나타낼 수 있을까? 시간이란 개념 없이도 생각할수 있을까? 4. 시간을 돌이킬 수 있을까? 시간은 직선으로 흐를까, 아니면 원처럼 돌고 도는 걸까? 정말 시간 여행을 할 수 있을까? 더 읽어 볼 책들『민음 바칼로레아』 과학 편 시리즈 60권 재출간! 100년 전통, 세계 최고의 논술 시험인 바칼로레아 수험생을 위해 프랑스 과학계의 석학들이 쓴 청소년 과학 시리즈 민음 바칼로레아 과학편은 프랑스 일류 과학자들이 쓴 『지식의 작은 사과』 시리즈를 옮긴 것으로, 《르몽드》, 《피가로》, 《리베라시옹》 등 주요 일간지와 잡지에서 “30분 만에 읽는 과학의 정수”라고 찬사를 받은 시리즈이다. 과학편은 자연계 논술의 길잡이로서 단순한 논리적 사고력뿐만 아니라 주어진 주제를 이해할 수 있는 기본적인 과학 지식과 과학적 사고 방식에 따라 그 지식을 적절하게 전개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게 한다. 과학의 원리와 근간이 되는 개념에서 최신 과학의 성과까지, 하나의 질문을 실마리 삼아서 차근차근 짚어 나가며 가설 설정에서 관찰, 실험, 분석, 검증하는 과정들을 따라가며 위대한 과학자들의 사고법을 배울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수식과 도표를 최소화한 쉽고 명쾌한 서술은 과학 논술의 길잡이가 되어 준다. 38권 《시간은 존재하는가》에서는 시간이라 무엇인지, 시간은 어떻게 흐르는지, 시간이 없으면 어떻게 될 것인지 등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다.
531 프로젝트 사회.문화 H (Hyper) (2020년)
이투스북 / 서정민, 이호균 (지은이) / 2020.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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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참고서
서정민, 이호균 (지은이)
상위권 학생을 대상으로 개발한 단기 완성 특강서다. 전체 교과 내용을 10강으로 분류하여 효율적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하였다. 수능 만점 획득을 위해 시험에 자주, 어렵게 출제되는 개념과 고난도 문항을 비중 있게 수록하였다.01강 사회문화 현상의 특징과 연구 방법 주제 사회문화 현상과 자연 현상 주제 사회문화 현상을 이해하는 관점 주제 사회문화 현상의 연구 방법 2강 자료 수집 방법 및 탐구 태도와 연구 윤리 주제 자료 수집 방법 주제 사회문화 현상의 탐구 태도 및 연구 윤리 3강 사회적 존재로서의 인간 주제 인간의 사회화 주제 지위와 역할 4강 사회 집단과 사회 조직 및 일탈 행동 주제 사회 집단과 사회 조직 주제 개인과 사회의 관계를 바라보는 관점 주제 일탈 행동 5강 문화의 이해 및 하위문화와 대중문화 주제 문화의 이해 주제 하위문화 주제 대중문화와 대중 매체 6강 문화 변동의 양상과 대응 주제 문화 변동의 의미와 요인 주제 문화 변동의 양상 주제 문화 변동으로 인한 문제점과 대응책 7강 사회 불평등 현상 주제 사회 계층화 현상에 관한 이론 주제 사회 불평등 현상을 이해하는 관점 주제 다양한 사회 불평등 현상 8강 사회 이동과 사회 계층 구조 주제 사회 이동 주제 사회 계층 구조 9강 사회 복지와 복지 제도 주제 사회 복지와 복지 국가 주제 복지 제도의 유형 주제 복지 제도의 역할과 한계 10강 현대의 사회 변동 주제 사회 변동을 설명하는 이론 주제 정보 사회의 특징 및 세계화와 정보화 주제 저출산고령화, 다문화 사회 및 전 지구적 수준의 문제 FINAL CHECK_3점 공략 모아보기 는, _상위권 학생을 대상으로 개발한 단기 완성 특강서입니다. _전체 교과 내용을 10강으로 분류하여 효율적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하였습니다. _수능 만점 획득을 위해 시험에 자주, 어렵게 출제되는 개념과 고난도 문항을 비중 있게 수록하였습니다. 1문항이라도 틀리면 수능에서 1등급을 안정적으로 확복하기 어렵다! 등급을 가르는 최고난도 1~2문항까지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는 단기 완성 특강서 1. 수능에 최적화된 교과 개념 출제 POINT: 각 강에서 다루고 있는 핵심 주제와 개념 키워드, 빈출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제시하였습니다. 핵심 개념 정리: 교과 내용을 이해하기 쉽도록 구조화, 도표화하여 정리하였습니다. [3점] 공략: 시험에 어렵게 출제되는 개념이 무엇인지 직관적으로 확인하고, 깊이 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자세히 정리하였습니다. 고난도 문제 풀이로 이어지는 개념 학습 Tip도 함께 제시하였습니다. 2. 기출 분석 및 예상 문항으로 실전 대비 대표 기출 VS 고난도 기출: 각 강에서 매 시험마다 빠짐없이 출제되는 빈출 유형과 가장 어렵게 출제되었던 고난도 유형을 비교, 분석하여 효율적이고 깊이 있는 기출 학습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실전 문제: ‘기출 1 : 신출 3’의 비율로 수능의 출제 유형과 난이도에 맞추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문항들만 엄선하여 수록하였습니다. 3. 최고난도 킬러 문항까지 완벽 대비 킬러 문항 완전 정복: 각 강에서 어렵게 출제되는 유형 및 주제에 대한 고난도 예상 문항을 수록하고, 1등급 전략을 함께 제시하여 빈틈 없이 수능 만점을 획득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FINAL CHECK_[3점] 공략 모아보기 1강~10강의 [3점] 공략 개념과 고난도 기출만을 모아서 전체 내용을 한 번 더 점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012 논술 비평 : 이화여대.숙명여대
엠에스디미디어(미래를소유한사람들) / 김왕근 지음 / 201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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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에스디미디어(미래를소유한사람들)
청소년 학습
김왕근 지음
신문기자 출신인 저자가 펴낸 논술문제 풀이 교재. 대입 논술에 대한 본격 비평서. 철저하게 수험생의 눈높이에서, 그리고 수험생의 입장에서 대입논술 문제를 풀어냈다. 대학과 출제 교수들, 논술을 가르치는 고교 교사나 학원 강사들을 위한 대입 논술 비평서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대입 수험생들을 위한 참고서이기도 하다.감사의 말 일러두기 PART1. 이화여대 2012 모의 인문1 2012 모의 인문2 2010 수시 2009 예비 2008 수시 PART2. 숙명여대 2011 수시 (1교시) 2011 수시 (2교시) 2011 수시 (3교시) 2011 예시 2010 예시 논술우수자 전형 2010 수시 1교시 2010 수시 3교시논술은 문제의 출제 구조를 알아야 답을 쓸 수 있다 -화제의 <논술 비평>이 수험생을 위해 내놓은 대학별 논술문제 풀이 -수험생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최적의 자습교재 논술대비는 기본에 충실한 문제풀이부터 시작해야 대입 논술문제는 어렵다. 게다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한국외대 등의 문제들은 매우 독특하기까지 하므로 논술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로서는 버겁다. 때로는 문제 자체가 내적인 정합성을 갖추지 않아 도저히 답안을 쓸 수 없는 문제도 있다. 그런 문제에 잘못 걸리면 그야말로 학생들은 절망한다. 논술문제는 수학문제와 비슷하다. 문제 안에 답이 다 있다. 수학이나 논술문제를 대하면 문제가 품고 있는 내적인 논리를 풀어내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런데 문제를 푸는 개념이나 원리 혹은 기본적인 공식을 모르면, 그러니까 기초 실력이 모자라면 상위권 대학들의 고차원적인 문제에 도전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논술을 처음 대하는 학생들은 쉬운 문제, 기본에 충실한 문제들로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이화여대 논술은 150분 동안 복수의 주제에 대해 4~7개 문제를 풀어야 하는 시험에서 120분 동안 4개 항목을 푸는 시험으로 바뀌었다. 또 인문1과 인문2로 분리 출제되는데, 인문1에는 영어 제시문이, 인문2에는 수리 논술이 출제된다. 그러나 영어 제시문이 특별히 어려운 것은 아니고, 수리 논술도 ‘사칙 연산’을 할 수 있는 수준이라면 논리 관계를 따져서 답할 수 있는 문제다. 숙명여대 문제는 논술의 원칙에 맞는 합리적인 문제들이다. 문제를 정밀하게 읽어내기만 하면 출제의도에 맞는 답안을 쓸 수 있다. 물론 숙명여대 논술 제시문을 정밀하게 읽어내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러나 문제가 꼬여 있거나 괴팍하지 않아서 논술의 기본을 다지기에 괜찮은 문제들이다. <논술 비평>이 2012학년도 논술 수험생을 위해 마련한 최고의 선물 흥미롭게도 학생들은 논술 선생님이 직접 쓴 글을 보기가 힘들다. 논술선생님이 직접 예시답안을 공개하는 경우는 흔하지 않다. 남이 쓴 답안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말은 해도 말이다. 출판계에서 논술은 ‘답이 없는 시장’이다. 대학별 논술문제 풀이집은 찾기가 쉽지 않다. ‘논술이 어떠어떠하다’는 책은 많지만, 실제 수험생들이 갈망하는 대학별 문제(그것도 최근 문제)를 구체적인 예시답안까지 내놓으며 풀이 과정을 제시한 책은 전무하다시피 하다. 간혹 예시답안을 담은 논술책도 저자가 자신의 입맛에 맞는 문제 몇 개를 샘플로 수록하는 게 대부분이다. 국내 최초의 논술비평서인 <논술 비평>은 정공법을 택했다. 신문기자 출신인 저자가 직접 대학별 문제를 시작부터 답안지 맨 마지막에 마침표를 찍을 때까지 수험생의 처지에서 문제풀이를 시도한 것이다. 그것도 주요 대학의 최근 문제 모두를 대상으로 빠짐없이 말이다. <논술 비평>은 총론격인 ‘핵심원리에 바탕한 대입논술 철저 해부’에 이어 각 대학별로 ‘꼭 알아야할 대학별 논술원리’ 시리즈를 내놓는다. 시도 자체가 쉽지 않은 일이지만, 그만큼 논술 수험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대입논술 시험을 준비한다면 최소한 이 시리즈의 해당 대학편은 반드시 한 번은 볼 필요가 있다. 대학편은 수험생들이 대학 측의 출제경향에 맞춰 스스로 문제를 풀어갈 수 있는 최적의 자습교재로 제작됐다.
모모를 찾습니다
답게 / 김미희 (지은이) / 202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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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게
청소년 문학
김미희 (지은이)
나답게 청소년 소설 시리즈. 1990년 2월 첫출발 당시부터 전 국민의 집집마다 소장하여 나답게 사람답게 살아갈 수 있게 하는 지침서를 만들겠다는 야심찬 소망으로 기획한 소설 시리즈이다. <모모를 찾습니다>는 김미희 작가의 작품이다.1. 모모의 안경 2. 모모의 하모니카 3. 모모의 도장 4. 동지헌말 5. 모모의 시험문제 6. 별사탕이 빛나는 밤 7. 모모의 군화 8. 영어가 열린 날 9. 꽃밥 청혼 10. 모모가 써준 사연 11. 돼지가 반하는 엉덩이를 가진 사나이 12. 모모가 나타났다 13. 모모는 바보 소장님 14.오월의 햇살 같은 사람도서출판 답게의 야심찬 기획 <나답게 청소년소설> 도서출판 답게는 <나답게, 책답게, 우리답게>를 슬로건으로 30여년째 400여종의 책을 만들어 오고 있습니다. 1990년 2月 첫출발 당시부터 전 국민의 집집마다 소장하여 나답게 사람답게 살아갈 수 있게 하는 지침서를 만들겠다는 야심찬 소망으로 기획을 해왔습니다. 부모는 부모답게, 자식은 자식답게, 선생답게, 학생답게, 정치인답게, 군인답게 등등, 이렇듯 과연 어떤 분이 <답게> 살 수 있는 지침서를 자신 있게 쓸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가 이 시대에 가장 중요한 청소년을 위한 나답게 살아갈 수 있는 <청소년 소설>을 만들기로 작정하고 동화작가 10여분을 섭외하여 드디어 출간에 이르렀습니다. 나답게 청소년 소설 · 시집 10권 젊은 청소년의 시각으로 진단하는 오늘 우리 사회 현상의 노골적인 풍속도가 새롭게 탄생했습니다. 곱게 태어나 평화롭게 성장한 소년기가 아닌 가시덤불의 피나는 삶의 공간들이 예리하게 폭로되어 나왔습니다. 누구를 향한 정의로운 고발인지 스스로 자문하게 만듭니다. 축복받는 성장기가 아닌 고뇌와 통증극복을 그려낸 자화상들은 충격이면서 서로의 반성을 자아내기도 합니다. 주옥처럼 발굴한 동화작가, 시인의 필진으로 뜻깊은 토론의 광장을 활짝 열어봅니다. 감상평 고급스러운 단어를 쓴 것도, 모든 문장이 명언이었던 것도 아니었다. 그저 순수하고 정 겨운 말들로 엮어진 문장들이지만 내 가슴에 큰 파장으로 다가와 심장을 고동치게 했 다. 눈시울이 붉어지는가 하면 ‘단오’를 따라 피식피식 웃기도 했다. 검은 글씨가 사람 의 마음을 따뜻한 온기로 가득 채우기는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모모’라면 우리 모두 에게 ‘선’이라는 존재를 마음에 심어줄 수 있지 않을까. -용현여중 이** ‘모모’는 바로 잊을 수 없을, 이 글의 확실한 동기인 듯하다. ‘철든다는 것은 다른 사람 의 아픔을 이해할 줄 알게 되는 것’이라며 남의 아픔을 이해할 줄 아는 사람. 공부에 지 치고 세상을 너무 일찍 알아버린 우리 청소년들에게 ‘모모’를 통해 따듯한 위로를 전해 줄 글이 바로 여기 있다. 자극적이고 메마른 감성으로 둘러싸인 세상을 살아가는, 지친 우리에게 이 책을 선물해보는 것은 어떨까. -익산고 진** 제주도의 동쪽 끝 섬, 우도만의 정서와 ‘섬’이라는 배경으로 펼쳐진 이야기는 이 자체 로 몰입하게 된다. 어느새 아이들의 벗 ‘모모’의 살가운 면모에 빠져들었고 모모의 행 동 하나하나를 따져 추리하며 읽고 있는 내 모습에 깜짝깜짝 놀라곤 했다. 이제는 관광 지로써도 유명한 우도의 옛이야기를 담은 소설을 읽고 나니 물질하는 해녀의 뒷모습이 여운으로 남아 눈가에 아른거렸다. 모모가 왜 그랬을까에 대한 답은 독자들에 맡긴다. -공주고 김** 우리가 알지 못했던 삶과 진실을 말해준다. 생생한 현장감이 소설 속으로 빠져들게 했고 우도를 맘껏 느끼게 했다. 이토록 바다 내음이 짙게 묻어나는 책은 처음이다. 모모의 인정과 따뜻한 면에 감동하며 역사의 진실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되었다. 소설 안에서 뿐만이 아니라, 밖에서도 그리움을 알려준 작가님께 감사하다. -외국어고 임**우리 한글 24로 세상에 표현하지 못할 게 없다고 해놓고는 영어 26자까지 아는 사람이 사랑을 표현하지 못했다. 언어를 아는 것도 부질없었다. 사랑은 언어 너머에 있나 보다. 내가 모모를 그리워하는 것도 언어 너머 그 어디쯤일 것이다.아아, 모모. 보고 싶다. 바보 같은 짓을 시작했나? 어쩌면 이 글 을 쓰면서 나는 모모를 더욱더 그리워하게 될지 모른다. 그리움 은 그리움대로 추억은 추억대로 남겨 둬야 한다고 말하지만 나는 계속 쓰련다. 모모가 언젠가는 읽게 될 테니까. 모모는 우리보다 고작해야 열네다섯 살 정도 많았다. 그러니 하늘나라로 갔다고는 생각지 않는다. 분명 이 글을 읽게 되리란 믿음으로 나는 쓴다. -본문 中에서
작은용기, 세상을 바꾸다
북스코프(아카넷) / 로라 스캔디피오 지음, 부희령 옮김 / 201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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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인문,사회
로라 스캔디피오 지음, 부희령 옮김
학교 폭력과 각종 흉포한 범죄가 연일 매스컴을 뜨겁게 달구는 요즘,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이 세상을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가고 있다는 연대감일지 모른다. 가해자에게 피해자를 한순간이라도 내 가족처럼 생각하는 마음이 있었다면 과연 그런 일이 일어났겠는가. 모두가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 네가 불행하면 나도 불행할 수밖에 없음을 함께 느끼고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는 것이 우리 미래를 짊어지고 나아갈 세대에게 가장 필요한 교육인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연대감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연대감은 주변에 관심을 가지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그러나 요즘은 주변에 관심을 가진다는 것, 그 자체가 많은 용기를 필요로 한다. 학교 폭력에 시달리는 친구를 보고도 해코지를 당할까 봐, 혹은 귀찮은 일이 생길까 봐 모른 척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모두가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는 연대감, 그러기에 잘못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정의감, 이를 실천하기 위한 용기를 다음 세대에게 심어줄 필요가 있다. 개별적 사례는 모두 다르지만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우리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서 꼭 지녀야 할 연대감과 양심, 용기의 소중한 의미를 일깨운다.서문_ 평범한 사람들의 특별한 용기 백장미단 히틀러에 저항한 젊은이들 로자 파크스 자유를 위해 버스에 타다 안드레이 사하로프 파괴를 위한 권력, 평화를 위한 요구 헬렌 수즈먼 흑인차별정책, 철폐를 위해 일어서다 오스카 로메로 민중을 위한 목소리 아웅 산 수 치 민주주의를 위한 죄수 이집트의 혁명 민중의 승리더 나은 세상으로 이끄는 힘, 평범한 사람들의 특별한 용기 용기, 민주시민을 키우는 교육 학교 폭력과 각종 흉포한 범죄가 연일 매스컴을 뜨겁게 달구는 요즘,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이 세상을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가고 있다는 연대감일지 모른다. 가해자에게 피해자를 한순간이라도 내 가족처럼 생각하는 마음이 있었다면 과연 그런 일이 일어났겠는가. 모두가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 네가 불행하면 나도 불행할 수밖에 없음을 함께 느끼고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는 것이 우리 미래를 짊어지고 나아갈 세대에게 가장 필요한 교육인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연대감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연대감은 주변에 관심을 가지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그러나 요즘은 주변에 관심을 가진다는 것, 그 자체가 많은 용기를 필요로 한다. 학교 폭력에 시달리는 친구를 보고도 해코지를 당할까 봐, 혹은 귀찮은 일이 생길까 봐 모른 척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모두가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는 연대감, 그러기에 잘못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정의감, 이를 실천하기 위한 용기를 다음 세대에게 심어줄 필요가 있다. 개별적 사례는 모두 다르지만 그런 점에서 《작은 용기, 세상을 바꾸다》는 우리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서 꼭 지녀야 할 연대감과 양심, 용기의 소중한 의미를 일깨운다. 분명한 한마디 “싫어요.” 1955년 12월 1일, 미국 남부 앨라배마 주 몽고메리에 살던 로자 파크스는 일을 마치고 집으로 가기 위해 버스를 탔다. 링컨 대통령이 노예 해방을 선언한 지 100년 가까운 시간이 흘렀지만, 흑인들은 여전히 부당한 차별을 받고 있었다. 버스 좌석은 앞쪽의 백인 좌석과 뒤쪽의 흑인 좌석으로 구분되어 있었으며 백인 좌석이 다 찰 경우, 흑인은 백인에게 자리를 양보해야 했다. 지금으로서는 이해하기 힘든 상황이지만, 당시에는 모두가 당연하게 생각했던 일이다. 백인 좌석이 모두 찬 상태에서 또 한 명의 백인 남성이 버스에 탔고, 버스기사는 앉아 있던 로자에게 자리를 내어줄 것을 강요했다. 이때 로자는 모든 사람이 들을 수 있도록 또렷하게 말했다. “싫어요.” 이 일로 그녀는 체포되었다. 이 사건은 인종차별과 분리의 관습을 깨부수는 도화선이 되었다. 그녀를 내세운 소송과 버스 탑승거부운동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흑인 인권운동이 본격화되었다. 그렇다고 그녀가 투사는 아니었다. 오히려 방관자였으며, 현실에 순응하는 삶을 살았던 사람이다. 다만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바를 당당하게 이야기하고 행동으로 옮겼을 뿐이다. 모두가 불합리하고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나서기 부끄럽고 귀찮다는 이유로 모른 척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그녀가 특별한 이유는 내면에서 들려오는 양심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용기를 내서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는 점이다. 그녀가 용기 있게 자신의 생각을 말하면서 세상은 달라지기 시작했다. 평범한 사람들의 작은 용기 모두가 침묵으로 일관할 때 나치의 폭압에 저항했던 백장미단, 일상생활에서 겪는 인종차별에 가녀린 여성의 몸으로 맞섰던 로자 파크스, 도덕적인 지식인의 참모습을 몸소 실천한 안드로이 사하로프, 흑인을 차별하면서 느낀 불편한 감정을 스스로 외면하지 않고 ‘아파르트헤이트’에 맞선 백인의 양심 헬렌 수즈먼, 고통 받는 민중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던 성자 오스카 로메오, 조국의 민주주의를 위해 개인의 삶을 희생하면서도 비폭력의 정신을 설파한 아웅산 수 치, 재스민 혁명의 불길을 이어 독재자를 몰아내고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는 이집트의 이야기까지. 이들은 하나 같이 불평등과 불의, 폭력에 맞서 용감하게 자신의 목소리를 낸 사람들이다. 그렇다고 그들이 특별하지는 않았다. 모두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이었다. 대학생, 과학자, 성직자 그리고 주부였다. 물론 그들도 많은 고민을 거듭했다. 아무리 단단히 마음을 먹고 나섰다 하더라도 거대한 권력, 혹은 힘 있는 사람들과 싸우는 일이 어디 말처럼 쉽겠는가. 그러나 그들은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고, 스스로 옳다고 생각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노력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힘은 미약하지만, 그들의 용기는 세상에 큰 울림을 던져주었고 지지하는 세력을 이끌어냈다. 그리고 이들의 힘이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었다. 그리고 자신의 삶에서도 떳떳한 주체로 설 수 있었다. 평범한 사람들의 ‘작은 용기’가 값진 이유다.오빠 한스가 체포된 사건으로 소피는 진실을 확신하게 되었다. 나치스는 독일 국민의 이익을 위해 행동한다고 공공연히 말했지만, 실제로 그들은 국민을 노예로 만들어 자유를 빼앗고 나치스에 반대하는 사람들을 박해했다. 소피는 ‘사람들은 전쟁 중에는 정부를 지지하는 것이 모든 국민의 의무라고 말하지만, 사악한 정권에 반대하는 것이 더 큰 의무가 아닌가?’하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소피는 조금이라도 자신의 생각을 내비치기만 해도 즉각 그녀를 고발할 수 있는 사람들에 둘러싸여 있었다. 킹 목사가 로자에 대한 칭찬을 한 마디, 한 마디 할 때마다 사람들은 갈채를 보냈다. 로자는 당황스러웠다. 조용해지기를 기다려 그는 연설을 이어갔다. “우리는 이제 지쳤습니다. 오늘 밤 여기에서 그토록 오랫동안 함부로 대했던 사람들에게 우리는 이제 지쳤다고 말하려 합니다. 인종차별과 굴욕적인 언사에 지쳤다고, 억압의 폭력적인 발길에 지쳤다고. 오랜 세월 동안 우리는 놀라운 인내력을 보여주었습니다.때로는 백인 형제들이 우리가 당한 그 방식을 우리가 좋아한다고 느끼도록 행동한 적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오늘 밤 여기에 자유와 정의가 아닌 어떤 것도 참을 수 없다는 것을 밝히러 왔습니다.” 사하로프의 머릿속에는 새로운 생각들이 소용돌이치기 시작했다. 그는 그 내용들을 하나씩 적어 나갔다. 만일 핵의 시대가 얼마나 위험한지 있는 그대로 설명할 수 있다면 상황은 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그는 ‘진보, 평화공존 그리고 지식의 자유에 관한 고찰’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핵무기는 인간 세계를 변화시킨다. 전쟁은 더 이상 논쟁을 잠재우기 위한 선택지가 될 수 없다. 그것은 총체적인 자살 행위다. 그러므로 인류를 분열시키는 것은 그것이 무엇이든 위험하며, 끔찍한 ‘광기와 범죄’이기도 하다. 전쟁은 복합적인 문제이며, 그것은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생각의 자유를 억압하는 독재는 우리가 발견해야 할 인류애라는 해결책의 적이다. 공해와 핵 부산물은 전 세계적인 문제이며, 서로 협력해서 해결해야 한다.
공간 디자이너 : 김세중, 한주원
프로파간다 / 프로파간다 편집부 (지은이) / 2018.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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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파간다
청소년 자기관리
프로파간다 편집부 (지은이)
This is a Job 시리즈. 공간 디자인은 카페, 바, 쇼룸 등 수많은 유형의 상업 공간에서부터 전시장, 사무실, 주거 시설 등에 이르는 비상업 공간을 의뢰인의 요청에 부응해 적절히 디자인하는 일을 뜻한다. 이 책에서는 지난 몇 년간 자신만의 방식으로 탁월한 공간 디자인을 선보인 디자이너 듀오 김세중과 한주원(스튜디오 씨오엠)의 사례를 통해 공간 디자이너라는 직업의 세계를 살펴본다.5 공간 디자이너란? 6 김세중, 한주원 8 스튜디오 씨오엠 13 토크: 직업으로서의 공간 디자이너 84 타임라인 91 아카이브 128 칼럼: 트로피를 들어 올려라 134 공간 디자이너가 되는 법직업으로서의 공간 디자이너 지금 여기의 직업과 직업인을 소개하는 ‘THIS IS A JOB’ 시리즈 첫 번째. 공간 디자인은 카페, 바, 쇼룸 등 수많은 유형의 상업 공간에서부터 전시장, 사무실, 주거 시설 등에 이르는 비상업 공간을 의뢰인의 요청에 부응해 적절히 디자인하는 일을 뜻한다. 인테리어 디자인이라는 용어와 구별 없이 쓰일 때도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그에 더해 전시 디자인이나 무대 디자인 등 여하한 공간을 조성하는 직무를 광범위하게 포괄한다. 지난 몇 년간 자신만의 방식으로 탁월한 공간 디자인을 선보인 디자이너 듀오 김세중과 한주원(스튜디오 씨오엠)의 사례를 통해 공간 디자이너라는 직업의 세계를 살펴보았다. “(이들의) 작업 방식 또한 경쾌합니다. 현장의 감각, 즉흥의 발상, 장인의 기운처럼 공간과 집기를 장악하는 고전적인 해법을 버리고 디지털 환경의 계획이 곧 결과가 되게 만듭니다. 유어마인드를 연희동으로 옮기면서 공간 디자인을 스튜디오 씨오엠에게 의뢰했습니다. 시안 이미지가 곧 조립도로 펼쳐진 뒤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실제 가구가 되어 등장했는데, 마치 철저한 조형과 결합의 일부가 된 듯 기분이 들떴습니다.”- 이로(유어마인드 대표) "공간 디자인의 매력이라면, 건축보다 훨씬 짧은 시간 안에 이뤄지지만, 벽으로 둘러싸인 통제된 공간의 인상을 바꾸는 모든 시도를 해볼 수 있다는 점이다. 조명이나 벽의 색을 고르는 것뿐만 아니라 제품에 가까운 가구를 만들어볼 수도 있고, 전원 스위치 같은 것으로 미묘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도 있다. 디자인하는 직업 중에서는 혼자서 통제할 수 있는 범위가 가장 크지 않을까 싶다." - 김세중
록산느를 위한 발라드
제철소 / 에드몽 로스탕 (원작), 김태형 (각색) /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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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소
청소년 문학
에드몽 로스탕 (원작), 김태형 (각색)
국립극단 어린이청소년극연구소와 제철소가 함께 만드는 청소년극 희곡선 두 번째 이야기. 프랑스 작가 에드몽 로스탕의 희곡 『시라노 드 베르주라크』를 극작가 김태형이 지금 청소년들의 정서에 맞게 새로이 다듬었다. 원작에서는 주인공 시라노의 이야기가 중심이었다면, 『록산느를 위한 발라드』는 록산느를 비롯해 시라노, 크리스티앙, 드 기슈 등 네 인물의 서로 다른 사랑의 방식을 섬세하게 보여줌으로써 작품이 지닌 의미를 확장시킨다. 『록산느를 위한 발라드』는 2015년 국립극단 초연 당시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매진사례를 기록했다. 그리고 2년 뒤 재연을 통해 국립극단 어린이청소년극연구소의 대표 레퍼토리로 자리 잡았다. 이 책에 실린 희곡은 10주년을 기념하는 2025년 서울 공연을 위한 버전으로, 여러 차례의 워크숍과 수정 작업을 거쳐 한층 더 풍성해진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공연의 드라마터그로 참여한 김옥란 연극평론가의 말처럼 “막 사랑을 시작하고 그 과정에서 고통을 겪고, 게다가 전쟁이라는 상황과 맞물려 함께 성장해가는 인물들”의 담대하고 아름다운 여정은 청소년은 물론 성인 독자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줄 것이다. 책 마지막에는 원작이 지닌 의미와 각색 희곡만의 매력을 톺아보는 데 도움을 주는 ‘인터뷰 노트’를 수록했다. 또 이야기의 흐름에 따라 본문 곳곳에 배치한 공연 사진들은 무대의 생생함을 더하면서 희곡 읽기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기획 노트 각색 노트 프롤로그 1장 2장 3장 4장 에필로그 인터뷰 노트시리즈 소개 국립극단 청소년극 희곡선은 “즐겁게! 쉽게! 깊게!”라는 슬로건 아래 국립극단 어린이청소년극연구소와 출판사 제철소가 함께 만드는 청소년희곡집 시리즈입니다. 연극이라는 세계 안에서 낯선 감각과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세상에 의미 있는 물음들을 던지는 희곡집을 펴냅니다. ‘기획 노트’에서 〈록산느를 위한 발라드〉는 진정한 사랑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서로의 진짜 모습을 마주하게 하는 이야기다. 원작에서는 시라노의 안타까운 사랑 이야기가 중심이었다면 〈록산느를 위한 발라드〉는 캐릭터들의 관계에 초점을 맞추어 록산느, 시라노, 크리스티앙, 드 기슈의 다양한 사랑의 방식을 보여준다. 관객들은 각자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네 사람의 모습에 스스로를 대입해볼 수 있다. 사랑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네 주인공의 이야기는 진정한 자기 자신의 내면을 오롯이 들여다보게 해줄 것이다. ‘각색 노트’에서 나는 『시라노 드 베르주라크』를 청소년극으로 각색하면서 꽤 자주 내가 가장 예뻤을 때를 떠올렸다. 너무 먼 과거의 기억이라(심지어 ‘예뻤을 때’라니!) 거슬러 오르기 쉽지 않았지만, 이야기가 잘 풀리지 않아 끙끙대던 어느 밤들에 나는 그때의 나를 만났다. 조금 웃기고 많이 기쁠 줄 알았는데, 조금 웃기고 많이 슬펐다. 그러나 마냥 슬프지만은 않은, 울면서 달리는 기분에 고요히 흔들리다가 고쳐 앉기를 거듭했다. 나 자신도 미처 알지 못했던 그 시절의 나와 만 나는, 어리석어서 빛나던 그 말간 얼굴을 마주 보게 되는 경험. ‘인터뷰 노트’에서 “각색을 하는 작가는 원작과 대화하는 사람입니다. 그 과정에서 우선 록산느가 청소년극의 중심인물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찾은 거 같습니다. 원작에서 록산느는 주로 남자들이 사랑을 갈구하고 표현하는 대상으로 그려지잖아요. 하지만 마지막에 그녀 스스로 성장하고 깨닫는 과정에서 청소년극 인물로서의 가능성이 크다고 본 거죠. 그게 작가의 핵심 아이디어였습니다. 또, 록산느뿐 아니라 주요 인물들이 청소년극 주인공으로서 가지는 의미에 대해 작가가 주목했어요. 막 사랑을 시작하고 그 과정에서 고통을 겪고, 게다가 전쟁이라는 상황과 맞물려 함께 성장해가는 인물들이니까요.” _드라마터그 김옥란
청소년의 행복 찾기
지식과감성# / 조헌주 (지은이) / 2020.08.31
14,000
지식과감성#
청소년 철학,종교
조헌주 (지은이)
아이들 스스로 불안과 경쟁을 극복하고, 세상에 홀로 당당히 설 수 있는 용기와 지혜 절제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동서고금의 인물, 고전 인문, 철학과 함께 저자의 시가 곁들여진 이 책은 성현들이 들려주는 행복의 길을 일치된 관점으로 이끌어가고 있다.1. 지금 당장 행복에 이르는 방법 2. 용기에 관해서 3. 절제에 관해서 4. 지혜에 관해서 5. 행복에 관해서성현들이 들려주는 청소년의 행복 이 책은 고전 인문학을 통해 찾는 청소년의 행복에 관한 이야기이다. 저자는 청소년기 아이들이 집을 짓기 전에, 행복의 출발점에서 그 기반을 튼튼히 하고 집을 지어야 함을 다음과 같이 이야기하고 있다. “집을 짓기 전에 단단한 반석(지혜)을 바닥에 깔아라. 여러분의 집은 어떠한 시련에도 흔들리지 않을 것이며, 그 지혜가 흔들림 없이 곧게 집을 지어 올릴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아줄 것이다. 기초나 반석 없이 집을 짓는다면 큰 집을 지을수록 위태롭고 불안할 것이며, 벌어들이는 돈은 삶의 수단이 아닌 목적이 될 것이며, 내 시간을 내가 지배하지 못하고 시간의 지배를 받게 될 가능성이 크다. 방향 없이 흘러가는 배와 같고, 표적 없이 쏘아진 화살과 같다. 지혜란 캄캄한 밤 바다에 항해자들의 방향키를 잡아주는 북극성과도 같다. 여러분의 인생. 불안에서 떠난 평온한 삶을 원한다면 튼튼한 반석을 마련하라. 그것이 행복의 기반이다.” -본문 중에서- 저자는 이 책에서 말한다. “우리는 행복할 권리를 가지고 세상에 태어났다. 행복한 삶은 먼저 자기 정체성을 갖춘 삶이어야 한다. 복제품과 같은 삶은 행복과 거리가 멀다. 자신의 기질에 맞는 삶을 살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노예가 되지 말아야 한다. 무엇이 노예인가. 자신의 눈으로 세상을 보지 못하고 남의 눈을 빌려 세상을 보는 사람, 인생의 주어진 시간을 자기 맘대로 쓰지 못하는 사람은 스스로 노예의 삶을 사는 것이다. 우리는 자유민이어야 한다. 스스로가 세상의 중심임을 알아야 한다. 스스로 노예가 되어선 안 된다. 그래야 세상에 홀로 당당히 설 수가 있다.” 이 책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기 스스로 당당히 세상에 홀로 설 수 있기를 바란다.
미국 중고생 생활영어
이지북스(박유정) / 애니 한 리 지음, 곽중철 감수 / 2003.07.18
12,000
이지북스(박유정)
청소년 학습
애니 한 리 지음, 곽중철 감수
조기 유학을 위해 기초 영어 실력 없이 미국으로 떠나는 학생, 혹은 미국 젊은이들의 생생한 표현들을 익히기 위한 사람들에게 권할 만한 책이다. 미국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저자가 미국 청소년들이 흥미있는 분야에 대해 주고받는 대화들을 수록했으며, 양국간의 문화차이에 대한 여담도 들려준다.Unit One : Love and Friendship 제 1장 : 사랑과 우정 1.1.Homecoming Day and the Prom 홈커밍데이와 프롬 1.2. Parties 파티 1.3. Sleepovers 밤샘하기 1.4. Birthday Parties 생일파티 1.5.graduation 졸업 1.6. Road Trips 자동차 여행 Unit two : School Work 제 2장 : 학교 공부 2.1. The Library 도서관 2.2. Report Cards 성적표 2.3. Taking the SATs : SAT 시험보기 2.4.Presentations 과제발표 2.5. College Admission 대학입학허가서 2.6. Summa Cum Laude 숨마쿰라우데 2.7. Study Groups 스타디 그룹 Unit Three: After-School Activities 제3장 특별활동 3.1. School Sports 학교 체육 3.2. Basketball and Football 농구와 축구 3.3. Swimming Pool 수영장 3.4. Extracurricular Activities 특별 활동 3.5. School Publications 교내 출판 3.6. Class Elections 회장 선거 Unit Four: Hobbies and Cultural Activities 제4장 : 취미와 문화활동 4.1. Internet 인터넷 4.2. Movies 영화보기 4.3. Fashion 패션 4.4. Concerts and Musicals 연주회와 뮤지칼 4.5. Books, Magazines, and Newspapers 책,잡지,신문 4.6.TV 텔레비전 Unit Five: Jobs and Money 제5장 : 일과 돈 5.1.Jobs 아르바이트 5.2.Money 돈 5.3. Volunteer Work 자원봉사 Unit Six: Daily Activities 제6장 : 일상 생활 6.1.Shopping 쇼핑 6.2. Driving 운전 6.3. Lunch Time at School 학교 점심시간 6.4. Making Sandwiches 샌드위치 만들기 6.5. Talking on the Phone 전화하기 Unit Seven: U.S.A. and Korea 제7장 : 미국과 한국 7.1. Introducing Yourself as a Korean 한국인으로서 자기 소개하기 7.2. Symbols That Represent America's Freedom 미국의 자유를 대표하는 상징들 7.3. Independence Day , Halloween, Thanksgiving Day 독립기념일,만성절,추수감사절
세상을 바꾼 기후
다른 / 김덕진 지음 / 2013.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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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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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청소년 역사,인물
김덕진 지음
'세계사 가로지르기' 시리즈 10권. 1만 년 전 후빙기 이후부터 기후가 변화하는 상황에 따라 인류 역사가 어떻게 흥망성쇠를 거듭했는지를 연대기처럼 보여 준다. 유럽의 상황은 물론 저자의 전공을 살려 아시아와 우리나라 상황이 교차되면서 더 폭넓은 세계사를 경험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책은 세계사의 흐름을 훑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재의 기후 변화와 그로 인한 아직 끝나지 않은 논쟁이 어떤 식으로 흘러갈지를 짐작하는 데 더 도움이 된다. 1부 '후빙기, 문명을 꽃피우다', 2부 '한랭건조, 고대를 뒤흔들다', 3부 '따뜻한 중세, 바이킹을 움직이다', 4부 '소빙기, 근대를 앞당기다', 5부 '온난화, 현대를 시험하다'로 구성되었다.머리말_기후가 역사를 만든다 1. 후빙기, 문명을 꽃피우다 기지개를 펴는 인류 - 동굴의 시대를 끝낸 후빙기 - 농경과 목축의 시작, 신석기 혁명 - 축복이 넘치는 대홍수 시대 문명의 탄생 - 다시 추워지고 비가 줄어들다 - 줄어든 강수량이 문명을 만들다 - 가뭄과 기근으로 멸망한 왕국 | 수천, 수만 년 전 기후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중국 문명 - 따뜻한 기후가 만든 황하 문명 - 코끼리가 사라지고 춘추전국시대가 열리다 - 중국 역사와 기후 2. 한랭건조, 고대를 뒤흔들다 미케네 문명에서 그리스 탄생까지 - 미케네 문명이 사라진 이유 - 지중해 동부에 닥친 가뭄의 충격 - 그리스 문명의 발생 로마 문명의 번영 - 로마의 탄생과 번영 - 로마의 번영을 가져온 기후 최적기 - 따뜻함의 역습 민족 대이동 - 추위, 흉노족을 뒤흔들다 - 흉노족, 게르만족을 움직이다 - 게르만족, 로마를 무너뜨리다 화산, 세계를 뒤흔들다 - 전 세계를 뿌연 안개로 뒤덮은 화산 폭발 - 추위와 함께 찾아온 기근과 질병 - 화산 폭발의 후유증, 사회 대혼란 - 불확실성과 종교 | 발해는 왜 갑자기 사라졌을까? 3. 따뜻한 중세, 바이킹을 움직이다 중세의 성립 - 서유럽의 새 주인, 프랑크 왕국 - 노르만족, 유럽을 침략하다 - 기사가 필요한 시대, 봉건 제도가 자리 잡다 중세가 암흑기라고? - 중세 온난기 - 바이킹의 영토 확장 - 농업 혁명, 축복의 시기 - 하늘을 찌를 듯한 고딕 성당 기후 변화의 서막 - 온난화의 역습 - 이상한 조짐들 - 충격의 섬나라 흔들리는 중세 - 유럽을 전멸시킨 흑사병 - 방치되는 농촌, 떠오르는 도시 - 인간의 발견 - 함께 흔들리는 원과 고려 마야 문명의 소멸 - 찬란한 마야 문명 - 가뭄이 삼킨 마야 - 사라진 인디언의 전설 4. 소빙기, 근대를 앞당기다 소빙기 기후 - 냉장고로 변한 지구 - 얼어붙은 강과 호수 - 포도와 감귤의 흉작 - 남쪽으로 내려가는 사람들 의식주 문화를 바꾼 기후 - 추워진 날씨, 새로운 유행 - 식탁을 바꾼 기후 - 추위가 바꾼 주거문화 | 기후가 만든 세계 최고의 바이올린 경제 불황, 사회를 바꾸다 - 대기근, 민란의 단서를 제공하다 - 화산, 혁명의 불씨를 당기다 - 마녀 사냥 | 유럽을 휘감은 우울증 5. 온난화, 현대를 시험하다 소빙기의 마지막 심술 - 나폴레옹을 무너뜨린 동장군 - 여름이 없는 해 - 꼬리를 내리는 소빙기 온난화의 시작 - 뜨거워지는 지구 - 변화하는 지구 생태계 참고문헌 그림 소장처 및 사진 출처 교과 연계표문명의 번영과 몰락 뒤에는 기후가 있었다 - 1만 년 전 빙하기가 끝나고 후빙기가 찾아오지 않았다면 4대 문명이 발생할 수 있었을까? - 아프리카가 곡식 창고 역할을 해 주지 않았다면, 알프스 너머 유럽이 따뜻해지지 않았다면, 로마가 대제국을 건설할 수 있었을까? - 한랭 건조한 기후가 찾아오지 않았다면 게르만족이 서유럽에 들어와 왕국을 세우며 중세시대를 열 수 있었을까? - 번성했던 마야 문명, 고대도시 페트라, 강력했던 히타이트 제국은 왜 무력하게 사라지고 말았을까? - 혹독한 기후로 대기근이 들지 않았다면 프랑스 대혁명이 일어날 수 있었을까? - 귀족들의 전유물이었던 온돌이 어떻게 서민들에게까지 보급되었을까? 기후 변화, 과거를 알면 미래가 보인다 20세기 동안 발생한 기후 변화를 분석하면서 기후 온난화 논쟁이 펼쳐졌다. 온난화와 이상 기후의 원인으로 과도한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는 산업화의 탓이냐, 자연적인 기후 변화일 뿐이냐 공방이 벌어졌고 정확한 결론이 나지는 않았다. 또한 온난화로 인한 득도 있고 실도 있다. 빙하가 녹아 새로운 바닷길이 열려 물류 이동 거리가 줄어들 수도 있고 과거에 농사를 지을 수 없었던 지역이 농토로 바뀌어 생산량이 늘어날 수도 있다. 반면 극단적인 홍수와 가뭄으로 생활 근거지를 잃고 기아에 허덕이는 사람들도 많아진다. 기후 온난화에 대해서는 다양한 분석이 있지만 한 가지만은 분명하다. 1~2도의 기온 변화가 문명을 탄생시키기도 하고 문명이 쇠퇴하거나 붕괴되는 데 영향을 미치기도 했으며, 사회 변혁이나 개혁에 대한 요구가 불타오르기도 했다는 점이다. 기후 변화는 1만 년의 인류 역사를 통해서 계속해서 반복되었으며, 과거를 통해 기후 변화로 인한 미래 모습을 조금이나마 짐작할 수 있다. 기후 위기, 4대 문명을 만들다 1만 년 전 마지막 빙하기가 끝나고 후빙기가 시작되었다. 날씨가 따뜻해지자 빙하가 녹고 숲과 초지가 늘어났다. 사람들이 동굴에서 나와 함께 모여 살며 농사를 짓기 시작했다. 마을이 만들어지고 인구가 급증하고, 수확량을 늘리기 위해 새로운 기술이 개발되어 신석기 혁명이라 불리는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졌다. 문명은 이러한 기후 황금기에 만들어졌을 거라는 오해를 하기 쉽다. 후빙기 이후 기후는 늘 온난 다습과 한랭 건조를 오가며 바뀌었다. 기원전 5000년 무렵 대홍수가 나고 세계 곳곳이 풍요를 누리다가 기원전 3000년 무렵 기온이 내려가고 강수량이 줄어들었다. 풍요로운 토지가 황무지가 되자 사람들은 4대강 유역으로 몰려들었고, 이들을 토대로 관개 농업과 집약 농업, 그리고 도시 건축이 이루어졌다. 이른바 문명이 만들어진 것이다. 이러한 아이러니한 상황은 역사를 통해 계속해서 반복되었다. 기후로 인한 위기 상황이 한 국가와 민족을 멸망하게도 했지만, 또 다른 새로운 민족이 역사 속에 부상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로마, 원, 고려의 몰락 뒤에는 한랭 건조한 기후가 있었다 따뜻하고 풍족한 비는 풍요와 번영을 가져왔다. 지금은 상상할 수도 없지만 풍요로운 곡식 창고 역할을 해 준 아프리카가 없었다면, 알프스 너머 유럽이 따뜻해지지 않았다면, 로마가 어떻게 지중해와 서유럽을 아우르는 대제국을 건설할 수 있었겠는가? 기원전 2세기부터 기원후 2세기까지 지중해는 기후의 혜택을 받았다. 그러나 그 이후 한랭 건조한 기후가 찾아오자 3세기 무렵부터 로마는 휘청였고 395년에 동로마와 서로마로 갈리게 되었다. 그리고 동로마는 476년 게르만족에 의해 사라졌다. 게르만족의 침략 뒤에는 중국 대륙에서 넘어온 흉노족이 있었고, 흉노족의 이동 뒤에는 한랭 건조한 기후가 있었다. 아시아 유목민들이 살던 중앙아시아의 목초지가 말라 버리자 훈족은 서쪽으로 이동했고 게르만족은 훈족을 피해 서유럽으로 이동해 동로마를 멸망시키고 중세의 시작을 알렸다. 한랭 건조한 기후는 원과 고려의 멸망에도 영향을 미쳤다. 춥고 건조한 기후로 인해 대기근이 들면 굶주린 백성들 사이에서 불만이 야기된다. 1271년에 건국되어 세계 역사상 최대 규모의 제국을 건설했던 원나라는 연속된 기근과 농민 반란으로 100년도 못 되어 명나라로 교체되었다(1368년). 명나라를 세운 주원장은 기근으로 가족을 잃고 홍건적 휘하에 들어가 독자적 세력을 구축한 인물이다. 원이 명으로 교체되던 시기에 고려 또한 한랭 건조한 기후로 몸살을 앓고 있었다. 추위와 가뭄, 기근으로 나라가 어수선하지 않았다면 공민왕의 개혁 정책이 실패하고, 새로운 나라를 세우려는 세력이 생겨나지 않았을 수도 있다. 중세 시대, 교회가 승승장구할 수 있었던 것은 따뜻한 기후 탓이었다 중세 유럽은 봉건제도와 크리스트교 두 개의 기둥으로 지탱되었다. 중세의 두 특징은 기후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온난 다습한 기후는 풍부한 수확량을 보장한다. 중세 시대에도 온난 다습한 기후가 한동안 계속되어 풍요로운 나날이 이어졌다. 사람들은 이 모든 것이 다 신의 축복이라고 생각했다. 신의 축복에 감사하기 위해 하늘을 찌를 듯한 고딕 양식의 교회를 지었고, 사람들은 교회에 많은 공물을 바쳤다. 교회는 점점 더 부유해졌고 교회의 권위는 왕권보다 강했다. 이런 상황에서 교황의 권위에 대항했다가 왕이 무릎을 꿇는 사건이 벌어졌다(카노사의 굴욕). 교회가 세력을 확장할 수 있었던 것은 기후가 뒷받침해 주었기 때문이다. 추운 북쪽에 살던 노르만족은 빙하가 녹아 바닷길이 열리자 남쪽 유럽으로 이동했고, 노르망 공국, 시칠리아 공국 등 새로운 나라를 세웠다. 노르만족의 침략은 유럽에 봉건 제도라는 새로운 사회 양상이 나타나도록 했다. 노르만족의 침략에 대비해 자신들을 지켜 줄 기사 밑으로 들어가 보호를 받고 서로 충성을 맹세하고 보호를 받는 봉건제도가 성립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세 시대의 축복도 기후가 바뀌며 다시 혼란에 빠지게 된다. 프랑스 대혁명, 이자성의 난, 장길산의 등장 뒤에는 기후가 있었다 14세기 이후 전 세계적으로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19세기까지 지구는 냉장고처럼 꽁꽁 얼어붙었다. 소빙기가 시작된 것이다. 좀처럼 얼지 않던 강과 바다가 얼어붙고 온난기 때 산속 깊은 곳까지 개간되었던 농지와 마을들이 황무지로 변했다. 설상가상으로 흑사병이 유럽을 휩쓸어 유럽 인구의 3분의 1 이상이 죽었다. 교회의 권위는 땅에 떨어졌고, 혹독해진 기후로 인해 곳곳에 대기근이 들자 농민 반란과 사회 개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불거져 나왔다. 이때 프랑스에서는 대혁명이 일어났다. 일본에서는 텐메이 기근 뒤에 간세이 개혁이 이뤄졌다. 우리나라에서는 숙종 때 을병 대기근이 일어나 장길산이라는 의적이 나타났고, 명 말기의 중국에서는 이자성이 주도한 농민 반란군으로 인해 명나라가 사라지고 청나라가 세워졌다. 한랭 건조한 기후로 인해 대기근이 들자 농민 반란이 사회를 뒤엎는 봉기군으로 발전했던 것이다. 기후는 역사의 풍향계 역할을 한다 이 책은 1만 년 전 후빙기 이후부터 기후가 변화하는 상황에 따라 인류 역사가 어떻게 흥망성쇠를 거듭했는지를 연대기처럼 보여 준다. 유럽의 상황은 물론 저자의 전공을 살려 아시아와 우리나라 상황이 교차되면서 더 폭넓은 세계사를 경험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책은 세계사의 흐름을 훑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재의 기후 변화와 그로 인한 아직 끝나지 않은 논쟁이 어떤 식으로 흘러갈지를 짐작하는 데 더 도움이 된다. 거듭되는 이상 기후로 식료품값이 계속 인상되고 있고, 2008년에는 세계 곳곳에서 식량 폭동이 일어났다. 투발루는 해수면 상승으로 가라앉을 위기에 처해 있고, 아프리카는 가뭄으로 수십 만 명이 굶어 죽을 위기에 처해 있고, 방글라데시를 비롯한 동남아시아는 홍수로 수많은 사람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기후 난민이 되었다. 일본 대지진으로 쓰나미와 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얼마나 심각한지도 보았다. 이제는 역사 속 이야기처럼 이민족의 침략과 국가의 몰락이 얘기되지는 않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그 피해를 보고 있는 것만은 사실이다. 게다가 그 원인이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의 산업화로 인한 것이기에 국제적인 관심과 노력이 더더욱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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