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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티 내신100 고등 공통국어 1 비상(강호영) 내신대비서 : 개념학습편 (2025년)
학문아카이브 / 조성우, 고송환, 곽태경, 유태우 (지은이) / 2024.12.16
22,000원 ⟶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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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아카이브
학습참고서
조성우, 고송환, 곽태경, 유태우 (지은이)
EBS 국어의 원리 현대시 독해 (2026년)
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 /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지은이) / 2025.10.24
18,000
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
학습참고서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지은이)
현대시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핵심 독해 원리를 6가지로 정리하여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방향에 맞춰, 교과서 수록 작품 중 총 100편을 선정하여 내신과 수능 대비의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하였다. EBS 고교사이트(ebsi.co.kr)와 EBSi 앱에서 무료 강의와 문제별 해설 강의를 확인할 수 있다.1부 독해 원리 1 작품 속 화자와 대상(청자)을 파악하라 1-1 작품 속 화자를 파악하자 1-2 작품 속 대상(청자)을 파악하자 2 작품의 상황을 바탕으로 화자의 정서와 태도를 파악하라 2-1 작품의 상황을 이해하고 화자의 정서를 파악하자 2-2 대상이나 상황에 대한 화자의 태도를 파악하자 3 작품에 사용된 시어와 심상을 파악하라 3-1 작품에 사용된 시어의 의미를 파악하자 3-2 작품에 사용된 심상을 파악하자 4 작품에 나타난 시인의 발상 및 표현을 파악하라 4-1 시인의 발상과 표현을 파악하자 4-2 작품에 나타난 다양한 표현을 파악하자 5 작품의 시상 전개 방식 및 시적 형상화 방식을 파악하라 5-1 작품의 시상 전개 방식을 파악하자 5-2 작품의 시적 형상화 방식을 파악하자 6 작품의 소통 구조와 다양한 맥락을 고려하여 이해·감상하라 6-1 시의 소통 구조를 고려하여 작품을 이해하고 감상하자 6-2 다양한 맥락을 고려하여 작품을 이해하고 감상하자 2부 독해 연습 Ⅰ 강은교 ~ 김수영 001 사랑법 | 강은교 002 면면함에 대하여 | 고재종 003 첫사랑 | 고재종 004 초록 바람의 전언 | 고재종 005 우리 동네 구자명 씨 | 고정희 006 대장간의 유혹 | 김광규 007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 | 김광규 008 성북동 비둘기 | 김광섭 009 길 | 김기림 010 멸치 | 김기택 011 봄날 | 김기택 012 풀벌레들의 작은 귀를 생각함 | 김기택 013 단단한 고요 | 김선우 014 산유화 | 김소월 015 접동새 | 김소월 016 진달래꽃 | 김소월 017 초혼 | 김소월 018 눈 | 김수영 019 어느 날 고궁을 나오면서 | 김수영 020 폭포 | 김수영 021 풀 | 김수영 Ⅱ 김영랑 ~ 박재삼 022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 | 김영랑 023 모란이 피기까지는 | 김영랑 024 누군가 나에게 물었다 | 김종삼 025 한강 물 얼고, 눈이 내린 날 | 김혜순 026 그 복숭아나무 곁으로 | 나희덕 027 땅끝 | 나희덕 028 비망록 | 문정희 029 율포의 기억 | 문정희 030 이별 이후 | 문정희 031 가재미 | 문정희 032 우리는 서로에게 | 문태준 033 평상이 있는 국숫집 | 문태준 034 할머니 꽃씨를 받으시다 | 고재종 035 산이 날 에워싸고 | 박목월 036 하관 | 박목월 037 산에 가면 | 박재삼 038 추억에서 | 박재삼 039 흥부 부부상 | 박재삼 III 백석 ~ 유치환 040 고향 | 백석 041 국수 | 백석 042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 백석 043 남신의주 유동 박시봉 방 | 백석 044 모닥불 | 백석 045 수라 | 백석 046 여승 | 백석 047 여우난 골족 | 백석 048 흰 바람벽이 있어 | 백석 049 나팔꽃 | 송수권 050 농무 | 신경림 051 다시 느티나무가 | 신경림 052 목계 장터 | 신경림 053 파장 | 신경림 054 껍데기는 가라 | 신동엽 055 누가 하늘을 보았다 하는가 | 신동엽 056 봄은 | 신동엽 057 꽃덤불 | 신석정 058 그날이 오면 | 심훈 059 생명의 서 | 유치환 Ⅳ 윤동주 ~ 정일근 060 길 | 윤동주 061 서시 | 윤동주 062 쉽게 씌어진 시 | 윤동주 063 자화상 | 윤동주 064 참회록 | 윤동주 065 동그라미 | 이대흠 066 광화문, 겨울, 불꽃, 나무 | 이문재 067 오래된 기도 | 이문재 068 거울 | 이상 069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 이상화 070 봄 | 이성부 071 전라도 가시내 | 이용악 072 풀벌레 소리 가득 차 있었다 | 이용악 073 꽃 | 이육사 074 절정 | 이육사 075 낙화 | 이형기 076 배를 매며 | 장석남 077 수묵 정원 9 - 번짐 | 장석남 078 라디오같이 사랑을 끄고 켤 수 있다면 - 김춘수의 「꽃」을 변주하여 | 장정일 079 어머니의 그륵 | 정일근 VI 정지용 ~ 황인숙 080 고향 | 정지용 081 유리창 1 | 정지용 082 장수산 1 | 정지용 083 향수 | 정지용 084 내가 사랑하는 사람 | 정호승 085 저 산이 날더러 - 목월 시 운을 빌려 | 정희성 086 저문 강에 삽을 씻고 | 정희성 087 낙화 | 정희성 088 파초우 | 조지훈 089 마음의 달 | 천양희 090 최고봉 | 천양희 091 성에꽃 | 최두석 092 대설주의보 | 최승호 093 북어 | 최승호 094 선운사에서 | 최영미 095 님의 침묵 | 한용운 096 해당화 | 한용운 097 눈물은 왜 짠가 | 함민복 098 사과를 먹으며 | 함민복 099 즐거운 편지 | 황동규 100 나는 고양이로 태어나리라 | 황인숙 정답과 해설6가지 독해 원리로 총 100편의 현대시를 폭넓게 이해한다! 2022 개정 교육과정 완벽 반영, 내신과 수능 기초를 잡는 『국어의 원리 현대시 독해』 『국어의 원리 현대시 독해』는 현대시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핵심 독해 원리를 6가지로 정리하여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방향에 맞춰, 교과서 수록 작품 중 총 100편을 선정하여 내신과 수능 대비의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1. ‘원리 미리 보기’로 '원리 개념 학습'을 한눈에 파악하고, '핵심 원리 적용'을 통해 다양한 예시 작품 감상 능력을 기른다. 2. ‘작품 정리’와 ‘작품 읽기’를 통해 깊이 있게 감상하고, ‘원리 적용’과 ‘실전 연습’으로 내신과 수능에 모두 대비할 수 있다. 3. '정답과 해설'에는 오답에 대한 상세한 해설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학습하고 문제에 대한 해결 과정을 익힐 수 있다. EBS 고교사이트(ebsi.co.kr)와 EBSi 앱에서 무료 강의와 문제별 해설 강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전소설 21
푸른생각 / 김혜니 외 지음 / 2005.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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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생각
청소년 문학
김혜니 외 지음
춘향전 우리 민족의 영원한 사랑 이야기 양반전 양반의 특권 의식과 부자의 허욕에 대한 고발 운영전 이루어질 수 없는 운명적 사랑 예덕선생전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바람직한 인간상 임진록 왜적을 물리친 민중 영웅들의 활약 옹고집전 자린고비의 기상천외한 이야기 장화홍련전 계모와 전처 소생의 갈등이 빚어낸 비극만복사저포기 산 사람과 죽은 사람의 비극적인 사랑 콩쥐팥쥐전 권선징악을 소망하는 우리 민족의 설화 장끼전 인간과 사회의 모순을 풍자한 우화 유충렬전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우리 영웅 호질 양반들의 위선을 꾸짖는 호랑이 홍보전 보은과 우애의 박타령 사씨남정기 가부장 사회의 처첩 갈등 문제
우리, 봄
당신의바다 / 김민주 (지은이) / 2024.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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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바다
청소년 문학
김민주 (지은이)
서로에게 빛이 되어
다운샘 / 김선영 (지은이) /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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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샘
청소년 문학
김선영 (지은이)
Grammar Sketch Book 2
ITON / IE Lab 지음 / 2007.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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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ON
청소년 학습
IE Lab 지음
1권 목차 --------------------------------- 1. 동사 Verbs UNIT 1 동사 UNIT 2 Be동사의 현재형 / 과거형 UNIT 3 일반동사의 현재형 UNIT 4 일반동사의 과거형 UNIT 5 do 동사 / have 동사 2. 명사와 관사 Nouns & Articles UNIT 1 명사 UNIT 2 명사의 종류 UNIT 3 셀 수 있는 명사의 형태 UNIT 4 셀 수 없는 명사의 형태 UNIT 5 명사의 소유격 UNIT 6 관사 UNIT 7 부정관사 UNIT 8 정관사 UNIT 9 관사의 생략 3. 대명사 Pronouns UNIT 1 대명사 UNIT 2 인칭대명사 UNIT 3 재귀대명사 UNIT 4 지시대명사 UNIT 5 it의 용법 UNIT 6 부정대명사 4. 현재시제 Present UNIT 1 현재 시제 UNIT 2 부정문 UNIT 3 일반동사의 Yes / No 의문문 UNIT 4 일반동사의 Wh- 의문문 UNIT 5 be 동사의 Yes / No 의문문 UNIT 6 be 동사의 Wh- 의문문 5. 현재진행 시제 Present Progressive UNIT 1 현재진행형 UNIT 2 현재진행 시제의 쓰임 UNIT 3 의문문 6. 과거시제 Past UNIT 1 과거 시제 UNIT 2 부정문 UNIT 3 일반동사의 의문문 UNIT 4 be동사의 의문문 UNIT 5 과거진행 시제 7. 미래시제 Future UNIT 1 미래 시제 UNIT 2 will 미래 UNIT 3 will 의문문 UNIT 4 be going to 미래 UNIT 5 be going to 의문문 UNIT 6 미래진행 시제 8. 완료시제 Perfect UNIT 1 현재완료 UNIT 2 현재완료의 쓰임 UNIT 3 부정문 / 의문문 UNIT 4 현재완료진행 UNIT 5 과거완료 / 미래완료 2권 목차 --------------------------------- 9. 형용사 Adjectives UNIT 1 형용사 UNIT 2 형용사의 쓰임 UNIT 3 수량형용사 10. 부사 Adverbs UNIT 1 부사 UNIT 2 부사의 형태 UNIT 3 빈도부사 UNIT 4 다양한 부사의 쓰임 UNIT 5 There is/are ~ 11. 전치사 Prepositions UNIT 1 전치사 UNIT 2 시간을 나타내는 전치사 1 UNIT 3 시간을 나타내는 전치사 2 UNIT 4 장소·방향을 나태는 전치사 1 UNIT 5 장소·방향을 나태는 전치사 2 UNIT 6 기타 전치사 UNIT 7 동사 + 전치사 / 형용사 + 전치사 UNIT 8 동사 + 부사(구동사) 12. 접속사 Conjunctions UNIT 1 접속사 UNIT 2 등위접속사 UNIT 3 명사절을 이끄는 종속접속사 UNIT 4 부사절을 이끄는 종속접속사 13. 조동사 Auxiliary Verbs UNIT 1 조동사 UNIT 2 부정문 / 의문문 UNIT 3 Can / could UNIT 4 will / would UNIT 5 shall / should UNIT 6 may / might UNIT 7 must UNIT 8 조동사의 여러 가지 표현 14. 부정사 Infinitives UNIT 1 부정사 UNIT 2 명사적 용법 UNIT 3 형용사적 용법 UNIT 4 부사적 용법 UNIT 5 부정사의 의미상 주어 UNIT 6 원형부정사 UNIT 7 부정사의 여러 가지 표현 15. 동명사 Gerunds UNIT 1 동명사 UNIT 2 동명사의 의미상 주어 UNIT 3 부정사와 동명사 UNIT 4 동명사의 여러 가지 표현 16. 분사 Participles UNIT 1 분사 UNIT 2 현재분사의 역할 UNIT 3 과거분사의 역할 UNIT 4 분사구문 UNIT 5 분사구문의 의미 3권 목차 ------------------------------------ 17. 문장의 5형식 Structure UNIT 1 문장의 구성 요소와 형식 UNIT 2 주어/동사/수식어 UNIT 3 보어/목적어 UNIT 4 1형식 문장 UNIT 5 2형식 문장 UNIT 6 3형식 문장 UNIT 7 4형식 문장 UNIT 8 5형식 문장 18. 문장의 종류 Sentence UNIT 1 의문문 UNIT 2 부정의문문/부가의문문 UNIT 3 선택의문문/간접의문문 UNIT 4 명령문 UNIT 5 부정명령문/Let's 명령문 UNIT 6 감탄문 19. 수동태 Passive UNIT 1 수동태 UNIT 2 수동태의 쓰임 UNIT 3 수동태의 시제 UNIT 4 부정문, 의문문, 조동사의 수동태 UNIT 5 4형식 문장의 수동태 UNIT 6 5형식 문장의 수동태 20. 비교 Comparison UNIT 1 비교 UNIT 2 비교급을 이용한 비교 UNIT 3 비교급의 여러 가지 표현 UNIT 4 최상급을 이용한 비교 UNIT 5 원급을 이용한 비교 21. 관계사 Relatives UNIT 1 관계대명사 UNIT 2 관계대명사 who UNIT 3 관계대명사 which UNIT 4 관계대명사 that UNIT 5 관계대명사 what UNIT 6 기타용법 UNIT 7 관계부사 22. 의문사 Interrogatives UNIT 1 의문사 UNIT 2 who/what/which UNIT 3 when/where/how/why 23. 가정법 Subjunctive UNIT 1 가정법 UNIT 2 가정법 과거/과거완료 UNIT 3 가정법 현재/미래 UNIT 4 특수한 가정법 UNIT 5 If 없는 가정법 24. 화법 Speech UNIT 1 화법 UNIT 2 화법 전환 UNIT 3 의문문, 명령문, 감탄문의 화법 전환 그래머 스케치(Grammar Sketch)는 매핑(지도) 컨셉을 도입한 영문법 기초 개념서로, 영문법에서 가장 중요한 동사에 명사편부터 시작하여 품사편, 구문편의 전 3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성 교재 3권 - 동사와 명사면(1권), 품사편(2권), 구문편(3권)으로 구성 Sketch Book 3권 - 교재의 예문과 단어 수록 MP3 - 교재의 예문 녹음(Online) ※ www.iton.co.kr에 접속하시면 원어민이 직접 녹음한 예문 MP3 파일을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특징 예문과 연습문제 위주의 간략한 구성! 영문법과 처음 만나는 학습자들도 쉽게 학습! Reading과 Writing 학습 전 필수 코스! 논술 · 서술 기초 다지기! iBT TOEFL, TOEIC, 특목고 대비! 대상 초등 4~6 학년: - 종합 코스북이나 스토리북 학습을 통해 아주 기초적인 문장을 이해할 수 있는 학생 - 간단한 듣기나 읽기는 자신 있지만 문법이 악한 학생 - 본격적인 읽기, 쓰기 공부를 원하는 학생 중등 1~3 학년: - 영어 교과 수준의 영어보다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하기를 원하는 학생 - 본격적인 읽기, 쓰기 공부를 원하는 학생 - 유학을 목표로 해서 iBT TOEFL 준비하고 있는 학생 - 특목고 진학, 대입을 목표로 논술, 구술을 체계적으로 대비중인 학생
올쏘 개념 ALL 한국사 2 (2026년)
동아출판 / 이유정, 염민아, 조민석, 이상미 (지은이) /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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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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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정, 염민아, 조민석, 이상미 (지은이)
오디오북으로 들으며 개념을 이해하고, 모든 검정 교과서를 분석해 핵심 내용을 한눈에 정리한 내신 기본서다. 학교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자료들을 꼼꼼히 구성해 개념 학습의 효율을 높였다. 최신 경향을 반영한 다양한 문제 유형과 4단계 문제 시스템으로 빈출 패턴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으며, 적중률 높은 기출·예상 문제로 학교 시험 대비력을 강화했다. 차별화된 해설을 통해 개념 이해와 문제 해결력을 동시에 높이는 구성이다.Ⅰ. 일제 식민 통치와 민족 운동 Ⅱ. 대한민국의 발전 Ⅲ. 오늘날의 대한민국*들으면서 이해하는 개념, 오디오북 탑재 *한눈에 쏙 들어오는 핵심 내용 정리 -모든 검정 교과서 완벽 분석 -한눈에 읽는 핵심 개념 -학교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자료를 꼼꼼하게 구성 *적중률 높은 다양한 유형의 시험 빈출 문제 -빈틈없는 4단계 문제 시스템으로 학교 시험 완벽 대비 -최신의 다양한 문제 유형 수록 -적중률 높은 기출 예상 문제 *차별화된 해설 수록
우리끼리면 뭐 어때
청어람e / 염명훈, 송원석, 김한수, 김경윤 (지은이) / 201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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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염명훈, 송원석, 김한수, 김경윤 (지은이)
2018년 새로운 교육과정에 따라 고등학교 1학년들이 처음 배우기 시작하는 '통합사회'과목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청소년들이 다양한 교과를 통합하여 현실과 미래를 바라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만들어진 교과통합소설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이다. 주인공 오영은 2학년이 되었지만 생활에는 특별한 변함이 없고, 그 주변의 사람과 동물들도 1년의 시간을 지나왔지만 여전히 비슷한 자리에 서 있다. 다만 그들에게 달라진 점이 있다면 '우리'끼리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는 점이다. 내가 겪고 있는 여러 힘든 일들을 이겨내기 위해 교실에서 만나는 '우리', 집에서 만나는 '우리', 길거리에서 만나는 '우리'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더 많이 힘을 모으려 노력하고 있다. 부자 아버지를 내보내고 돈을 벌려고 하는 용해, 골프장 건설 문제로 갈등 상황에 놓인 동네 사람들, 학교에서 똥 쌀 권리를 주장하는 종수, 아토피로 학교에 거의 나올 수 없었던 재하, 정의와 인권을 추구하지만 실제로는 큰 애정이 느껴지지 않는 담임 등 청소년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인물과 일상의 사례가 등장한다. 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학교와 사회의 인권 문제, 경제적 이익과 환경 문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과 불평등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그리고 우리의 가족과 친구, 공동체가 무엇인지 스스로 돌아보게 만든다.추천사 | 아름다운 시도 | 4쪽 머리말 | 그래도 희망은 ‘우리’에게 있습니다 | 6쪽 등장인물 소개 | 10쪽 1장 들어준닫 | 13쪽 2장 내보낸다 | 37쪽 3장 지켜본다 | 61쪽 4장 뿌리친다 | 81쪽 5장 태워준다 | 109쪽 6장 끼어든다 | 127쪽 7장 일어난다 | 153쪽 8장 떠오른다 | 175쪽 9장 떨어진다 | 197쪽 10장 들어낸다 | 225쪽 11장 돌아간다 | 245쪽 교사와 학생이 같이 해보는 활동지 | 265쪽‘너’에게 공감하고 ‘우리’에게 눈뜬 고등학생 ‘오영’이 바라보는 우리 동네 공동체 이야기 『우리끼리면 뭐 어때』는 2018년 새로운 교육과정에 따라 고등학교 1학년들이 처음 배우기 시작하는 《통합사회》과목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청소년들이 다양한 교과를 통합하여 현실과 미래를 바라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만들어진 교과통합소설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이다. 주인공 오영은 2학년이 되었지만 생활에는 특별한 변함이 없고, 그 주변의 사람과 동물들도 1년의 시간을 지나왔지만 여전히 비슷한 자리에 서 있다. 다만 그들에게 달라진 점이 있다면 ‘우리’끼리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는 점이다. 내가 겪고 있는 여러 힘든 일들을 이겨내기 위해 교실에서 만나는‘우리’, 집에서 만나는‘우리’, 길거리에서 만나는‘우리’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더 많이 힘을 모으려 노력하고 있다. 부자 아버지를 내보내고 돈을 벌려고 하는 용해, 골프장 건설 문제로 갈등 상황에 놓인 동네 사람들, 학교에서 똥 쌀 권리를 주장하는 종수, 아토피로 학교에 거의 나올 수 없었던 재하, 정의와 인권을 추구하지만 실제로는 큰 애정이 느껴지지 않는 담임 등 청소년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인물과 일상의 사례가 등장한다. 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학교와 사회의 인권 문제, 경제적 이익과 환경 문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과 불평등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그리고 우리의 가족과 친구, 공동체가 무엇인지 스스로 돌아보게 만든다. 각자의 조각을 들고 모여 퍼즐을 완성하는 것, 이것이 교과통합입니다. 소설로 시작하는 교과통합 이야기 청소년의 삶이란 어떤 것일까? 모두가 지나왔고 어쩌면 지나고 있는 청소년 시기는 크게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작게는 가정의 형편 속에서 각 개인들에게 너무나 다른 기억으로 존재하고 있다. 그래서 청소년들은 누구나 알고 있는 존재이며 아무도 모르는 존재이기도 하다. 청소년의 삶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맡기 위해 입시와 취업을 준비하는‘예비군’으로서의 역할을 강요받고 있는 동시에 가정의 자랑이자 고민이기도 하고, 심하게는 매스컴을 장식하는 철없는 범죄의 주범으로 지탄받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어느 사회와 시대에서건 청소년들을 규정하는 변하지 않는 특징은 미래를 살아갈 사람들이란 것이다. 이 교과통합소설 시리즈는 그러한 청소년의 삶을, 그 미래를, 청소년을 자녀로 둔 지은이들이 응원하고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 그 응원은 학교에서 접하는 교과를 바탕으로 미래를 위해 생각해야 하는 ‘통합’을 주제로 소설의 형식을 빌려 만들어졌다. 주인공 ‘오영’의 고민에 우리는 어떻게 대답해야 할까? 고등학교 2학년 오영. 이름처럼 성적도 재능도 중간인 주인공은 남들보다 뛰어나게 잘하는 건 없지만 궁금한 건 늘 묻고 따져본다. 선생님도 답을 주고 아빠도 애쓰고 심지어 말이 통하는 개와 고양이도 참견을 하지만 마음에 드는 건 별로 없다. 그래서 자기가 생각하는 답을 랩으로 만들어본다. 그렇게 이혼한 엄마와 아빠를 오가며 집에서는 고양이, 농장에서는 개와 우정을 나누며 학교 친구들과의 관계 속에서 오영은 성장한다. 친했지만 갑자기 멀어진 친구를 이해하려 하고, 항상 곁에 있어 주는 사람의 존재를 어렴풋이 깨닫기도 하고, 각자의 신념을 지키는 선생님을 보면서 어떤 삶이 좋은지를 고민하고, 학생회장 선거에서 중국인이라는 이유로 떨어진 친구와 아토피로 교복 대신 체육복을 입고 오는 친구를 보면서 소수와 약자에 대한 차별과 불평등을, 골프장 건설에 반대하는 동네 사람들과 치매와 암으로 고생하는 할아버지와 함께하면서 사회와 공동체가 무엇인지 자꾸 의식하게 된다. 정답을 찾기 위해 질문하지만, 그 질문에 대한 답은 오영의 마음속에서 서서히 떠오르는 중이다. 오영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어른들이 알려주는 ‘정답’이 아니라, 자기가 원하는 일이 맞는지 스스로 선택할 기회이다. 어른들은 그런 오영이 자기의 길을 스스로 선택하고 나아가도록 한 발자국만 떨어져 적절한 거리를 유지해주면 된다. 그 선택에 실패하더라도 다시 일어날 수 있게 곁에서 도와주는 거로 충분하다. 세상에 정답이 어딨어? 사람들이 질문하는 건 자기가 듣고 싶은 얘기를 남의 입을 통해 확인하고 싶기 때문이라고 그랬어. 그러니까 누구의 답이든 정답은 아니야. 니가 지금 생각하고 있는 그게 답이야. (본문 257쪽)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현장의 교사와 인문학자, 소설가가 머리를 맞대고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접하는 교과의 내용들을 바탕으로, 가장 많이 듣는 질문들을 모아 만들어낸 『우리끼리면 뭐 어때』는 청소년을 향한 일종의 응원가이다. 이 책은 《통합사회》에 대한 이해를 포함하여 지치고 힘들 때 말없이 옆에 있어 주는 고마운 친구 같은 책이 될 것이다. 인문공동체 자유는 자유롭고 행복한 삶, 자신이 삶의 주인공이 되는 삶, 민주시민과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삶을 토론하고 집필하고 함께 나누는 작가공동체입니다. 이 책 집필에 참여하신 선생님들을 소개합니다. 용해 : 부자가 왜 계속 부자로 사는 줄 아냐? 돈을 가져 보니까 너무 좋거든. 돈이 있으면 뭐든 살 수 있거든. 심지어 사람도. 그래서 그 좋은 걸 잃어버리는 게 너무 끔찍해서 무슨 짓을 해서라도 계속 부자가 되려는 거야.오영 : 그럼 거지가 계속 거지인 이유가 돈이 있는 게 얼마나 좋은지 몰라서 계속 거지인 거냐? 방학 동안 사람 좀 됐나 싶었더니.용해 : 맞아. 그거야. 돈을 가져 본 적이 없는 사람은 돈의 힘과 즐거움이 무엇인지 몰라. 상상만 해 보는 것과 직접 만져 보는 건 하늘과 땅 차이거든.1장_들어준다 종수 : 똥 마려워서 나갔다 왔어요.담임 : 똥 쌀 때가 학교엔 없냐?종수 : 학교에선 똥이 안 나와요.담임 : 왜?종수 : 이러니까 샘들한테 참교육이 필요한 거라고요. 샘이 한번 쉬는 시간에 애들 화장실에 가서 똥 싸려고 해봐요. 일단 휴지가 없어요. 교실에 걸어둔 거요? 그거 뜯어가려면 여자애들부터 똥 싸러 가냐고 난리 날 걸요. 어떻게 휴지를 갖고 들어갔다 쳐요. 애새끼들이 밖에서 하는 소리 다 들려요. 나만 들리겠어요? 내가 내는 소리도 들릴 거 아니에요. 냄새는요? 좋아요. 거기까지 갔다고 쳐요. 문제는 난 쪼그려 앉는 게 너무 힘들어요. 도저히 5분 이상 버틸 수가 없어요. 샘들 화장실에만 앉을 수 있는 거 있잖아요?2장_내보낸다
빙하 조선 2
다산책방 / 정명섭 (지은이) /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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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정명섭 (지은이)
『빙하 조선』의 두 번째 이야기. 전편에서는 한양의 멸화군 대장인 아버지의 명을 따라 열여섯 살 소년 화길이 백두산에 있는 따뜻한 땅을 찾아 떠나는 여정이 그려졌다. 화길은 친구들과 힘을 합쳐 극악무도한 여진족을 물리치고, 백두산 금구폭포 뒤에 감춰진 따뜻한 땅 ‘온혈’을 발견하는 데 성공한다. 『빙하 조선 2』는 바로 이 조선의 마지막 피난처에서 화길이 마주한 새로운 갈등과 모험을 박진감 넘치게 풀어낸다.화길은 한양에서 자신을 기다리고 있을 아버지를 찾아오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시 온혈 밖 얼어붙은 세상으로 나설 준비를 한다. 온혈은 살아남은 자들의 유일한 희망처럼 보이지만 사실 그 내부에서는 또 다른 위기가 자라나고 있었다. 이전과는 완전히 달라진 세상에서 살아가기 위한 새로운 질서와, 옛 신분제의 잔재가 충돌하기 시작한 것이다.화길은 모두에게 평등한 온혈을 꿈꿨으나 관리 출신 심계진을 중심으로 모인 사대부들은 양반적 권위와 배타적 생존 논리로 공동체 운영을 좌우하려는 계략을 꾸민다. 게다가 전편에서 눈사태에 묻혀버렸다고 믿었던 성창 대군이 살아남아 따뜻한 땅을 찾고 있다는 소문까지 더해져 화길의 마음은 무겁기만 하다.그런 화길에게 생각지 못한 기회가 찾아온다. 온혈의 피난민 중 한 사람인 한공청이라는 사내가 바람을 이용해 하늘을 날 수 있는 수레인 ‘비차’를 만들고 있었던 것. 모두가 한공청을 비웃었지만 화길은 또 한 번 희망을 품고 그를 도와 비차 만들기에 돌입한다. 과연 화길은 비차와 함께 한양으로 날아가 아버지를 구하고, 위기에 처한 온혈을 지켜낼 수 있을까?얼어붙은 세상에서___7온혈___26침입자들___61하늘을 날다___111아버지___176작가의 말___208“한여름의 폭설, 바람이 거셀수록 비차는 더 높이 날아오른다!”마지막 피난처 ‘온혈’을 지키기 위한 뜨거운 비행십 대들이 가장 사랑하는 이야기꾼 정명섭 작가의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한 『빙하 조선』의 두 번째 이야기가 출간됐다. 한여름에 쏟아지기 시작한 눈보라가 조선 전역을 얼려버린 뒤 국가의 질서와 법도가 붕괴하고 개개인의 인간성까지 무너진 전편의 풍경을 이어받아, 얼어붙은 조선의 심장을 한층 더 깊고 냉혹하게 파고든다. 빙하 조선 속 유일하게 온기를 간직한 ‘온혈’이라는 삶의 터전으로 세계관을 넓히고, 바람을 이용해 하늘을 날 수 있는 조선 최초의 글라이더로 기록된 ‘비차’를 탄 주인공 화길의 스펙터클한 모험은 전편과의 독립적인 서사로서 역사를 상상하게 만드는 이야기의 재미를 독자들에게 선사한다.살아남은 자들의 따뜻한 연대를 꿈꾸는열여섯 소년 화길의 용기 있는 도전전편에서는 한양의 멸화군 대장인 아버지의 명을 따라 열여섯 살 소년 화길이 백두산에 있는 따뜻한 땅을 찾아 떠나는 여정이 그려졌다. 화길은 친구들과 힘을 합쳐 극악무도한 여진족을 물리치고, 백두산 금구폭포 뒤에 감춰진 따뜻한 땅 ‘온혈’을 발견하는 데 성공한다. 『빙하 조선 2』는 바로 이 조선의 마지막 피난처에서 화길이 마주한 새로운 갈등과 모험을 박진감 넘치게 풀어낸다.화길은 한양에서 자신을 기다리고 있을 아버지를 찾아오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시 온혈 밖 얼어붙은 세상으로 나설 준비를 한다. 온혈은 살아남은 자들의 유일한 희망처럼 보이지만 사실 그 내부에서는 또 다른 위기가 자라나고 있었다. 이전과는 완전히 달라진 세상에서 살아가기 위한 새로운 질서와, 옛 신분제의 잔재가 충돌하기 시작한 것이다.화길은 모두에게 평등한 온혈을 꿈꿨으나 관리 출신 심계진을 중심으로 모인 사대부들은 양반적 권위와 배타적 생존 논리로 공동체 운영을 좌우하려는 계략을 꾸민다. 게다가 전편에서 눈사태에 묻혀버렸다고 믿었던 성창 대군이 살아남아 따뜻한 땅을 찾고 있다는 소문까지 더해져 화길의 마음은 무겁기만 하다.그런 화길에게 생각지 못한 기회가 찾아온다. 온혈의 피난민 중 한 사람인 한공청이라는 사내가 바람을 이용해 하늘을 날 수 있는 수레인 ‘비차’를 만들고 있었던 것. 모두가 한공청을 비웃었지만 화길은 또 한 번 희망을 품고 그를 도와 비차 만들기에 돌입한다. 과연 화길은 비차와 함께 한양으로 날아가 아버지를 구하고, 위기에 처한 온혈을 지켜낼 수 있을까?“온혈은 춥고 굶주린 우리 모두에게 평등한 땅이어야 합니다.”눈보라 속에서 벌어지는 혈투, 온혈 내부의 정치적 갈등, 그리고 이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하늘을 날고 싶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비차를 만드는 한공청과, 여전히 사그라지지 않은 권력 야망으로 눈보라 속에서 헤매는 성창 대군, 살아 있는 자라면 그 누구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따뜻한 마음의 화길까지. 각기 다른 장르적 요소와 각 인물의 신념이 촘촘히 엮이며 『빙하 조선 2』의 세계관을 더 넓고 깊게 확장한다. 무엇보다 이 소설은 ‘거대한 재난 속에 누가 살아남는가’를 넘어 ‘어떤 공동체가 살아남을 자격이 있는가’라는 질문을 독자들에게 던진다. 얼어붙은 조선은 여전히 참혹하지만 그 속에서 화길이 보여주는 연민과 우정, 용기와 책임감은 작은 불씨처럼 살아남아 언젠가는 거대한 겨울을 녹일 수 있으리라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열여섯 살 소년 화길의 생존과 모험, 성장에 방점을 찍은 역사 판타지에서 공동체와 공존의 의미를 재정립하는 『빙하 조선 2』는 재난을 견디는 힘이 단지 개인의 강인함에서만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붙잡아주는 연대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증명해 보이는 이야기다. 차갑게 얼어붙은 세상 속에서도 인간의 마음은 끝내 얼지 않는다는 것, 그리고 그 미약한 온기야말로 세상을 다시 일으키는 최초의 불씨임을 집요하게 보여준다. 독자들은 혹독한 눈 속을 헤쳐 나가는 화길의 여정을 따라가며, 우리가 ‘어떤 세계를 선택해 살아가야 하는가’라는 질문의 답을 깨닫게 될 것이다.“흉악하고 날랜 여진족들을 이 어린 계집과 소년이 물리쳤다고?”못 믿겠다는 관리를 향해 월화가 쏘아붙였다.“그러면 우리가 여진족이랑 한패라도 된다는 말이에요?”“어허, 감히 어디서!”관리가 호통을 치자 월화가 비아냥거렸다.“요즘 같은 세상에 양반이라고 큰소리치고 다니면 쥐도 새도 모르게 눈 속에 묻힙니다.”“저, 저런 고얀 년을 보았나! 내가 누군지 아느냐? 온성 부사 심계진이다.”“온성이 지금 남아 있기나 합니까? 아까 여진족에게도 그렇게 호통을 쳐서 쫓아버리지 그러셨어요?”월화는 유독 관리들에 대한 반감이 심했다. 그래서 피난민 중에 관리들을 받아들이는 걸 꺼렸다. 그런 월화의 독설에 온성 부사를 자처한 심계진은 미친 듯이 화를 냈다.“정녕 죽고 싶어서 환장한 것이냐? 나라의 녹을 먹는 관리를 능멸하고서 무사하지는 못할 것이야!”월화도 눈 하나 깜빡하지 않고 대꾸했다.“임금이 도성을 버리고 떠난 지 오래라고 들었는데 녹은 어디서 받으십니까? 같은 조선 사람이라고 목숨을 걸고 도와줬는데 양반이라고 큰소리나 치고 겁박하다니, 정녕 부끄럽지도 않습니까?” “이곳에 도착하기 전, 자신을 성창 대군이라 칭하는 사내를 만났네. 가짜인 줄 알았는데 여기 와서 얘기를 들어보니 그의 말이 사실일 수도 있겠더군. 게다가 여진족들이 이 앞까지 쳐들어온 적도 있었고 말이야.”“그들은 침략자이지만 피난민들은 아무 잘못 없는 백성입니다.”“앞잡이가 있을 수도 있고, 도움이 안 되는 사람들도 많아.”“도움이 안 된다니요?”“늙고 병든 사람이나 아이들 말일세. 젊고 건장한 사람들이 많아야 일을 할 수 있는데 그렇지 못하면 식량만 축내게 되니 하는 소릴세.”“노인과 아이들도 상황이 안정되면 다 같이 일을 합니다. 장정들만 골라 받으면 나머지는 밖에서 얼어 죽으라는 얘깁니까?”“모두를 살리려다가 전부 죽거나 위험에 처할 수 있다는 걸 왜 모르는가? 갑자기 사람들이 늘어나서 다들 불안해하고 있어.”심계진의 말에 화길이는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으로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온혈은 그 누구의 것도 아닙니다. 여기에 누가 들어오고 말고를 함부로 결정할 수는 없습니다.” “몇 가지 재료만 있으면 비차를 날릴 수 있어.”“어떤 게 필요합니까?”한공청이 손가락으로 비차를 가리키며 덧붙였다.“사람이 타고 가는 수레는 대나무로 만들면 좋겠지. 날개는 가볍고 질긴 비단이나 닥종이로 만들면 바람을 잘 타면서도 찢어지지 않을 거야.”화길이가 쓴웃음을 지으며 말했다.“다들 요즘 구하기 힘든 것들이군요.”“구하기 어렵지 않은 것들이 없지. 하지만 난 포기하지 않을 거야.”“날씨가 춥고 바람이 많이 불고 있어요. 뭔가를 날리기에는 어렵지 않나요?”“천만에. 바람이 세게 불 때 연이 높이 나는 것처럼, 비차도 그럴 때 날리기 쉬워.”
생각하고 토론하는 중국 철학 이야기 1
책세상 / 강신주 지음, 이영규 그림 / 2006.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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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세상
청소년 철학,종교
강신주 지음, 이영규 그림
춘추전국시대의 공자에서 현대 중국의 마오쩌둥까지 당대의 영향력과 후대에 끼친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32명의 사상가를 현정했으며, 사유 경향이 구분되는 기점에 따라 고대, 중세, 근.현대편으로 구성해 중국 철학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완성한 시리즈. 1권 는 춘추전국시대의 철학적 흐름을 다룬다. 이는 두 가지로, 하나는 부국강병을 통한 약육강식의 논리, 즉 야만의 논리이고, 둘째는 약자를 보호하고 문명을 지향하는 논리다. 양극단의 사상적 경향 사이에서 움직인 제자백가를 이야기한다. 2권 는 진나라 멸망 이후 통치에 대해 고민하는 지식인들의 사상을 담았다. 당시는 한나라 때 전래된 불교 사상에 몰두하던 시기이기도 했다. 불교 사상에 대한 숙고와 이를 통해 불교를 중국화하려는 사상가들의 노력을 알아본다. 3권 은 송대와 명대의 사상계를 지배한 신유학의 형성과 해체, 서구 문명과의 만남의 과정에서 시도한 체제 변혁의 과정을 담았다. 신유학은 도교와 불교라는 거대한 사유 체계와의 교류와 투쟁 속에서 기존의 유학을 새롭게 구성했고, 서구 문명을 경험한 근대의 중국 지식인과 인민은 유교적 지배 체제를 근본적으로 반성하고 평등과 자유를 위해 투쟁했다.전국시대 중기에 들어서면서 공자의 꿈은 많은 지식인들에게 조롱거리가 되어, 마침내 유학 사상이 죽은 개 취급을 받게 되는 상황에까지 이른다. 유학 사상을 공격했던 중요한 사상가 집단으로 묵자와 양주를 들 수 있다. 묵자는 공자가 차별적인 사랑을 강조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리고 그는 차별적인 사랑이 사회적 혼란을 가중시킨다고 보고, 사회적 혼란을 막는 방법으로 사람들이 '타인을 차별 없이 사랑할 것[兼愛]'을 주장했다. 반면 양주는 유학 사상이 개인의 삶보다 명분을 강조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나아가 모든 사람이 다른 사람들을 위한다는 거창한 명분으로 살고 있기 때문에 사회적 혼란이 발생한다고 지적하고, 사람들이 '소박하게 자기의 삶만을 돌본다면[爲我]' 사회적 혼란은 저절로 해소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 들어가는 말 중에서 1권 들어가는 말 더러운 진흙탕 속에 핀 다채로운 꽃들 중국 고대 철학 이야기에서 배워야 할 것 춘추전국시대 제자백가, 고대 중국의 철학자들 제1장 공자 자신을 극복하여 예를 회복하자 1.주나라 이상을 되살리고자 한 공자 2.예와 인의 진정한 의미 3.인한 사람은 예를 초자아로 받아들인 사람이다 4.현실로부터의 초연합 5.공자, 중국 사상의 원류가 되다 -공자가 들려주는 이야기 제2장 손자와 오자 전쟁에서 승리하는 두 가지 방법 1.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인간을 읽다 2.손자, 전쟁에 참여할 수밖에 없는 군대를 만들어야 한다 3.오자, 장수에게 자발적으로 복종하는 군대를 만들어야 한다 4.두 전쟁술의 차이는 어디서 비롯되는가 -손자와 오자가 들려주는 이야기 제3장 묵자 모든 사람을 사랑하고 이롭게 하자 1.전쟁에 반대한 최초의 평화운동 2.'묵자'의 열 가지 테제 3.사랑의 정치철학 4.초월적 종교론 5.역사 속으로 사라지다 -묵자가 들려주는 이야기 제4장 양주 삶의 철학과 아나키스트적인 전망 1.중국 고대의 아나키스트 2.양주에 대한 맹자의 편견에서 벗어나자 3.삶을 긍정하라고 역설한 삶의 철학자 4.양주는 이기주의자인가 5.장자에게 영향을 주다 -양주가 들려주는 이야기 제5장 맹자 인간에게는 도덕적 본성이 존재한다 1.유학을 다시 세우다 2.어진 정치를 지향하다 3.인간에게는 선한 본성이 있다 4.자기수양을 완성한 사람만이 통치자가 되어야 한다 5.성선설과 유학의 전통 -맹자가 들려주는 야야기 제6장 노자 빼앗기 우해서는 먼저 주어야 한다 1.제3의 정치철학 2.군주와 국가가 위기에 빠지는 이유 3.국가를 통치하는 비법 4.자발적 복종의 정치학 5.사랑과 폭력이 공존하는 노자의 정치철학 -노자가 들려주는 이야기 제7장 장자 타자와 소통하려면 선입견에서 벗어나라 1.선입견에서 벗어나라 2.자유로운 생각은 상상의 날개를 펴는 것만은 아니다 3.꿈속에 살고 있는 우리 4.꿈에서 깨어나는 방법 5.타자와의 공존 -장자가 들려주는 이야기 제8장 혜시와 공손룡 언어에 대한 상반된 두가지 생각 1.궤변 또는 진리의 발견 2.언어와 대상 사이에는 어던 고나계가 있을까 3.산과 연못은 같은 높이에 있다. 혜시 4.백마는 말이 아니다, 공손룡 5.통녕을 해체하다 -혜시와 공손룡이 들려주는 이야기 제9장 순자 자연과 인간을 분리하다 1.동양의 아리스토텔레스 2.인간 문화의 고유성을 발견하다 3.맹자의 성선설에 반대하다 4.성약설의 사회철학적 함의 5.인간의 능동성을 긍정한 인문주의자 -순자가 들려주는 이야기 제10장 한비자 절대군주가 되는 방법 1.법가, 정치철학의 종합 2.가족질서는 국가질서와 병존할 수 없다 3.이해타산적인 인간 존재와 상벌의 논리 4.법, 술, 세의 종합 5.민중을 위해 권력을 긍정하다 -한비자가 들려주는 이야기 2권 들어가는 말 세계로 향하는 길, 내면으로 향하는 글 중세 중국 철학자, 그들은 무엇을 고민했을까 세계 전체를 이해하는 관점을 만들다 자유와 해탈을 열망하다 제1장 회남자 무위정치와 유기체적 세계관 1. 군주에 대항하다 2. 회남자의 무위정치 3. 유기체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군주의 통치권을 제약하다 4. 시간의 질서를 거스르는 통치 행위에는 재앙이 따른다 5. 중국적 세계관의 모태를 마련하다 제2장 동중서 하늘의 의지를 받드는 종교적인 정치학 1. 유학, 국가 이데올로기로 자리매김하다 2. 무위정치에서 유위정치로 3. 하늘은 의지를 가지고 있다 4. 제사장으로서의 군주의 역할 5. 성리학의 틀을 마련하다 제3장 황제내경 몸과 마음에 대한 동양 의학적 통찰 1. 유기체적 세계관에 따른 의학 체계 2. 강에서 우리 몸속을 흐르는 기 3. 부분에는 전체가 반영되어 있다 4. 정신의 동요가 질병을 낳을 수 있다 5. 수행론적 전통을 마련하다 제4장 왕충 종교적인 사유에 반대하다 1. 논리적 판단과 구체적 경험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다 2. 동중서의 종교적 논의를 공격하다 3. 필연성을 거부하고 우발성을 사유하다 4. 사회에 우발성을 도입하다 5. 무위를 강조하는 현학의 기초를 마련하다 제5장 왕필 뿌리와 가지의 구조로 세계를 사유하다 1. 왕필, 유가와 도가를 종합한 천재 2. 노자보다 공자를 더 높이 평가하다 3. 뿌리와 가지의 형이상학 4. 뿌리로 돌아가는 것은 가지를 번성시키기위해서다 5. 중국 형이상학의 원형 제6장 길장 중관불교를 이해하다 1. 삼론종을 세우다 2. 나가르주나, 이론화된 불교를 비판하다 3. 길장, 사변에 빠지다 4. 공을 이해하기 시작하다 제7장 현장 유식불교를 이해하다 1. 현장, 실크로드를 건너다 2. 바수반두, 개념은 집착을 낳는다 3. 현장, 의식이집착을 낳는다 4. 현장의 공헌과 잊혀진 불교 사상가 제8장 지의 세계를 구제하는 것이 나를 구제하는 것이다 1. 천태종, 최초의 중국적인 불교 2. 법화경의 강렬한 실천 의지 3. 세 가지 진리는 하나다 4. 세계가 곧 나의 마음이다 5. 대중이 따라가기힘든 초인적인 실천 의지 제9장 법장 모든 것은 하나이고 하나는 모든 것이다 1. 불굔 이론으로 세계를 설명하다 2. 연기와 공, 중국적으로 이해하다 3. 너무나도 중국적인 법장의 화엄 사상 4. 현상 세계의 모든 존재를 긍정하다 5. 불교 형이상학의 완성 과한계 제10장 혜능 삶 속에서의 깨달음 그리고 깨달음 속에서의 삶 1. 선종, 이론에서 자기 수행으로 2. 혜능이 신수를 이긴 이유 3. 사물에 집착하지 않으면 마음이 산란해지지 않는다 4. 세계 속에서 초월을 꿈꾸다 5. 불교 대중화되다 3권 들어가는 말 유학의 혁신, 서양과의 만남 우리에게 중국 철학은 무슨 의미일까 사대부의 새로운 유학이 탄생하다 사대부 유학의 다양한 모색과 좌절, 그리고 새로운 혁신의 과제 제1장 장재 우주는 한 가족, 두루 사랑하라 1. 우주와 세계를 마음에 품은 새로운 유학자 2. 하늘은 아버지, 땅은 어머니 3. 세계의 운동과 변화를 일으키는 기 4. 마음을 크게 하고 비워라 5. 신유학적 기철학의 원형을 제시하다 제2장 주희 본성이 곧 이치다 1. 새로운 유학의 철학적 체계화 2. 태극도 이치, 본성도 이치 3. 본성은 함양하고 이치는 궁구한다 4. 본래 마음인 도심을 주인으로 삼으라 5. 동아시아 사회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다 제3장 육구연 마음이 곧 이치다 1. 성리학을 비판하고 심학을 열다 2. 우주는 내 마음, 내 마음은 우주 3. 쉽고 간단한 본래 마음의 길 4. 뜻을 분별하고 자신의 주인이 되라 5. 주자학의 비판자로 한 축을 이루다 제4장 왕수인 양지를 실현하라 1. 마음의 불빛을 밝히다 2. 마음 밖의 이치, 마음 밖의 사물은 없다 3. 양지, 하늘의 이치로서 옳고 그름을 아는 마음 4. 양지를 실현하여 만물과 하나가 되라 5. 자유로운 마음의 길을 열다 제5장 이지 거짓을 걷어치우고 동심을 따르라 1. 권위와 인습에 얽매이지 않은 자유로운 사상가 2. 무턱대고 따라 짖는 개가 되지 마라 3. 일상생활이 사람의 윤리다 4. 거짓의 세계에서 동심의 세계로 5. 심학의 절정과 파국을 상징하다 제6장 왕부지 기는 변화이고 본성은 생성이다 1. 다시 기일원론으로 2. 변화의 기, 생성의 본성 3. 마음은 하나의 이치가 아니다 4. 역사는 형세와 이치다 5. 현대 중국에서 부활하다 제7장 대진 나의 욕구에 기초해서 남의 욕구를 실현하라 1. 고증학을 완성하고 신유학을 비판하다 2. 이치는 초월적인 사물도 주관적인 의견도 아니다 3. 혈기와 심지가 바로 본성이다 4. 나와 남의 욕구를 함께 충족시켜라 5. 욕구와 감정에 기초한 본성 이해의 길을 열다 제8장 캉유웨이 대동의 세계를 꿈꾸다 1. 공자를 통해 제도 개혁을 시도하다 2. 공자, 제도 개혁의 선구자이자 교주 3. 세 단계의 역사발전론, 삼세설 4. 차별을 넘어선 대동의 세계 5. 아직도 실현되지 않은 대동의 꿈 제9장 장빙린 자신에게 의존하는 혁명의 주체가 되어라 1. 혁명의 논리를 불교에서 구하다 2. 변법파와 투쟁하며 혁명을 주장하다 3. 중국 문화의 본질은 무엇인가 4. 자신에게 의존하고 남에게 의존하지 마라 5. 혁명의 사상가, 국학의 수호자 제10장 마오쩌둥 혁명을 통해 현대 중국을 건설하다 1. 혁명에 바친 삶 2. 누가 우리의 적이고 누가 우리의 벗인가 3. 실천과 이론의 변증법적인 통일을 향하여 4. 세계의 운동과 발전은 사물 모순의 법칙에서 발생한다 5. 마오쩌둥의 빛과 그림자
1일 1주제 9분 만에 끝내는 수학
초록비책공방 / 박진환 (지은이) /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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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과학,수학
박진환 (지은이)
<119 시리즈>는 ‘1일 1주제 9분 공부’로 교과 개념, 사고력, 진로 탐색을 한 번에 잡는 새로운 학습 루틴을 제안한다. <119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의 주제는 ‘수학’이다. 이 책은 수학책이지만 어렵지 않고 재미있다. 긴 시간을 들이지 않아도 수학을 더 쉽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많은 학생들이 수학을 어렵고 재미없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수학을 외우고 계산하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혹시나 틀릴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틀렸을 때 받았던 부정적인 어른들의 반응이 더욱 위축되게 만들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수학은 답을 구하는 게 전부가 아니다. 이 책은 수학의 개념들을 하나씩 파헤치며 알아 가는 흥미로운 50일간의 여정을 시작한다.119 시리즈 만점 활용범 머리말 1부. 수와 연산의 세계 01일차. 약수를 빠짐없이 찾는 비결이 있다고? 02일차. 소수를 찾기 위해 체가 필요하다고? 03일차. 최대공약수와 최소공배수를 카드로 구한다고? 04일차. 음수를 설명하는 모델이 여러 가지라고? 05일차. 풍선과 돌멩이로 음수를 배운다고? 06일차. 1+2+3+4+…+100도 간단히 쓸 수 있다고? 07일차. 야구선수의 타율에도 수학이 쓰인다고? 08일차. 0.9999…가 1이라고? 09일차. 넓이 2인 정사각형의 한 변의 길이를 구할 수 있다고? 10일차. 은 가 아니라고? 11일차. A4 용지에 가 관련 있다고? 진로 119. 암호학 연구원 2부. 문자와 변화의 세계 12일차. 수학에서 문자는 언제 사용할까? 13일차. 왜 하필 미지수를 x로 정했을까? 14일차. 은 더 이상 간단히 할 수 없다고? 15일차. 나도 MIT에 갈 수 있다고? 16일차. 좌표평면이 파리와 관련이 있다고? 17일차. 이차함수에 일차함수가 숨겨져 있다고? 18일차. 물건의 적정가격은 얼마일까? 19일차. 손해 보지 않는 제품 가격은 어떻게 정할 수 있을까? 20일차. 식도 세로로 곱할 수 있다고? 21일차. 수익을 최대로 키우는 가격의 비밀이 있다고? 22일차. 그래프를 움직일 수 있다고? 진로 119. 보험계리사 3부. 도형과 논리의 세계 23일차. 비행기는 직선거리로 날지 않는다고? 24일차. 평행선이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25일차. 왜 맨홀 뚜껑은 둥근 형태일까? 26일차. 왜 뿔의 부피는 기둥 부피의 3분의 1일까? 27일차. 삼각형에 합동의 비밀이 숨어 있다고? 28일차. 피타고라스가 수학을 만들었다고? 29일차. 줄만 있으면 어떤 거리든 구할 수 있다고? 30일차. 모든 길이를 구할 수 있는 마법의 표가 있다고? 31일차. 원형이 아닌 팽이도 있다고? 32일차. 통신망 확대를 위해 새로운 통신센터는 어디에 세워야 할까? 33일차. 대각의 크기의 합이 180°인 사각형을 아니? 34일차. 삼각형 모양의 시계도 있을까? 진로 119. 측량사 4부. 데이터와 가능성의 세계 35일차. 통계 조사는 어떻게 이루어질까? 36일차. 평균은 항상 진실을 말할까? 37일차. 급여의 평균 함정, 왜 이렇게 차이가 나지? 38일차. 두 회사 급여를 시각적으로 비교한다고? 39일차. 아침을 먹는 것과 성적이 관련 있다고? 40일차. 동전 던지기로 경기의 승패를 결정했다고? 41일차. 확률이 도박에서 시작되었다고? 42일차. 어떤 지도도 네 가지 색만으로 칠할 수 있다고? 43일차. 주사위 세 개의 합, 9와 10 중 누가 유리할까? 44일차. 우리 반에 생일이 같은 두 학생이 있다고? 45일차. 로또와 연금복권의 확률 구하는 방법이 다르다고? 진로 119. 데이터 과학자 5부. 인공지능과 알고리즘의 세계 46일차. 인공지능 발전에 수학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47일차. 무엇이든 숫자로 바꾼다고? 48일차. 인공지능은 어떻게 비슷하다는 것을 알까? 49일차. 인공지능은 어떻게 학습할까? 50일차. 인공지능이 사람의 뇌와 같다고? 진로 119. AI 연구원매일 9분, 습관이 되고 실력이 되는 공부 루틴 학습과 진로를 긴급 구조하는 〈119 시리즈〉 <119 시리즈>는 ‘1일 1주제 9분 공부’로 교과 개념, 사고력, 진로 탐색을 한 번에 잡는 새로운 학습 루틴을 제안한다. 교실에서 아이들과 호흡해 온 선생님들이 직접 집필한 이 시리즈는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이 반드시 이해해야 할 개념을 질문에서 시작해 이야기로 풀어내는 방식으로 쉽고 흥미롭게 안내하고 있다. 학습이 끝나면 <실력 쑥쑥 119> 문제로 바로 복습하고, <더 알아보기 119>를 통해 관련 책·영상·사이트로 배움을 넓힌다. 각 챕터의 진로 탐색 코너에서는 배운 내용을 나의 미래와 연결하며 스스로 진로의 방향을 찾아볼 수 있다. 매일 9분, 50일 동안 다양한 주제를 차근차근 공부하다 보면 생각하는 힘, 정리하는 힘, 스스로 미래를 상상하는 힘이 자라난다. 다섯 번째 책 <119 수학>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는 즐거움을 느끼기 <119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의 주제는 ‘수학’이다. 이 책은 수학책이지만 어렵지 않고 재미있다. 긴 시간을 들이지 않아도 수학을 더 쉽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많은 학생들이 수학을 어렵고 재미없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수학을 외우고 계산하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혹시나 틀릴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틀렸을 때 받았던 부정적인 어른들의 반응이 더욱 위축되게 만들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수학은 답을 구하는 게 전부가 아니다. 이 책은 수학의 개념들을 하나씩 파헤치며 알아 가는 흥미로운 50일간의 여정을 시작한다. 50가지 주제로 수학적으로 사고하고 발견하는 힘을 기른다 중학교 수학은 크게 네 개의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와 연산’, ‘변화와 관계’, ‘도형과 측정’, ‘자료와 가능성’. 매 학년 4가지 영역을 모두 배우는데, 학년이 올라갈수록 좀 더 높은 수준의 내용을 다룬다. ‘수와 연산’ 영역을 예로 들면 중학교 1학년은 음수를 포함한 유리수를 배우고, 중학교 2학년은 유리수의 소수 표현을 배우며, 중학교 3학년은 무리수를 배운다. 아직 잘 모르는 개념이라면 서로 전혀 다르게 느껴질 수 있지만 사실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영역별로 챕터를 구성해 책을 읽으면 자연스럽게 중학교 수학의 네 가지 영역 전체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5부에서는 수학에서 결코 빠질 수 없는 인공지능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1부. 수와 연산의 세계’에서는 소인수 분해를 통한 약수 구하기, 소수의 특징, 최대공약수와 최소공배수 찾기, 음수의 이해, 사칙연산의 원리, 복잡한 수식을 간단히 표기하는 수학 기호, 순환소수의 신비, 분수 전환, 무리수 확장 등 중학교 수학의 네 가지 영역 중 ‘수와 연산’에 나오는 중요한 내용을 쉽게 배울 수 있다. ‘2부. 문자와 변화의 세계’에서는 대수의 기초, 미지수와 방정식, 대수 막대와 동류항, 방정식의 역사, 데카르트와 좌표평면, 함수 발견하기, 연립일차방정식을 이용한 수요·공급 균형 찾기, 인수분해 원리, 이차방정식과 이차함수, 이차함수 평행이동과 그래프의 성질 등 중학교 수학의 ‘변화와 관계’ 영역에 나오는 내용의 핵심을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이해할 수 있다. ‘3부. 도형과 논리의 세계’에서는 비유클리드 기하학과 도형, 삼각형 내각의 합, 원주율, 부피와 적분의 기초, 삼각형 합동의 검증 방법, 피타고라스 정리와 무리수, 닮음의 활용, 고대 측량법과 현대 삼각법, 무게중심의 비밀, 삼각형과 사각형의 외심 찾기, 내심과 내접원 등 중학교 수학의 ‘도형과 측정’ 영역에 나오는 내용들에 대해 배울 수 있다. ‘4부. 데이터와 가능성의 세계’에서는 도수분포표와 히스토그램, 평균의 함정, 산포도, 상자그림과 데이터 시각화, 상관관계와 인과관계, 확률과 경우의 수, 도박과 확률, 4색 문제와 경우의 수, 주사위와 확률, 직관을 뛰어넘는 확률, 로또와 연금복권의 확률 등 중학교 수학의 ‘자료와 가능성’ 영역에서 배울 수 있는 내용을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통해 공부한다. ‘5부. 인공지능과 알고리즘의 세계’에서는 최근 급격하게 발달하고 있는 인공지능 이야기다. 인공지능이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 유사도 측정 방법, 비지도·강화·기계학습법, 딥러닝 등을 통해 인공지능의 발전을 이끈 수학의 가치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다. ‘진로 119’에서는 암호학 연구원, 보험계리사, 측량사, 데이터 과학자, AI 연구원 등 수학과 관련된 분야의 직업에 대해서 소개했다. 수학을 열심히 공부하고 관련 분야에 대해 꾸준히 연구한다면 인공지능 같은 새로운 기술로 세상을 더 똑똑하고 편리하게 만드는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119 수학>을 꼼꼼하게 읽고 매일 9분 동안 꾸준히 공부하면서 꿈을 현실로 만들어 보자. 50일 완성, 1일 1주제 9분 만에 끝내는 119 시리즈의 특징 ■ 1일 1주제, 9분 공부 습관 ? 50일 완성 매일 한 가지 주제를 이야기처럼 읽으며 ‘왜 배워야 하는가’를 먼저 이해하도록 설계했다. 짧지만 정확한 학습으로 교과 기초가 자연스럽게 쌓이게 된다. ■ 교과와 바로 연결되는 핵심 키워드 문해력·인문학·AI·영어·수학·글쓰기·한국사 등 각 과목의 핵심 개념과 사고 과정을 교과서 흐름에 맞추어 정리해 학교 수업과 연계해 활용할 수 있다. ■ 논술형 평가까지 대비되는 사고력 구조 ‘질문 → 사고 전개 → 개념 이해 → 정리’의 흐름으로 논술형 평가에 필요한 ‘생각하기?설명하기?정리하기’ 능력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 <실력 쑥쑥 119>로 바로 복습 각 꼭지 뒤에는 당일 학습을 확인하는 간단한 문제가 수록되어 ‘읽기 → 이해 → 적용’의 공부 루틴을 완성한다. ■ <더 알아보기 119>로 스스로 확장하는 공부 각 주제와 연결된 책·영상·웹사이트를 제공해 더 궁금한 부분을 깊게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스스로 배우는 힘을 키우는 확장형 구성이다. ■ ‘진로 119’로 배움과 미래의 자연스러운 연결 각 챕터마다 해당 학습과 연관된 진로를 소개해 배운 지식으로 어떤 꿈을 펼칠 수 있는지 아이 스스로 미래를 상상하도록 돕는다. 이런 학생에게 추천해요! - 공부 습관을 새롭게 만들고 싶은 학생 - 교과 개념을 스토리와 질문으로 쉽게 익히고 싶은 학생 - 논술형 평가 대비가 필요한 학생 - 진로를 막연히 고민 중인 학생 - 스스로 공부를 확장하고 싶은 호기심 많은 학생소수는 1과 자기 자신으로만 나누어떨어지는 1보다 큰 자연수를 말해. 예를 들어 2, 3, 5, 7, 11… 과 같은 것들이지. 가장 작은 소수는 2이고, 2는 소수 중 유일한 짝수라는 특징이 있어. 그렇다면 가장 큰 소수도 있을까? 이 질문은 아주 오래전부터 수학자들을 궁금증에 빠뜨렸던 질문이야. 무려 2,300여 년 전에 『유클리드 원론』이라는 책에 소수의 개수는 무한하다는 사실을 증명한 기록이 남아 있을 정도지. 유클리드는 먼저 소수가 유한개 존재한다고 가정했어. 그리고 그 소수를 모두 곱한 다음, 그 결과에 1을 더해 본 거야. 그 수를 A라고 한다면 이 A는 소수일까? 합성수일까? 예를 들어 소수가 2, 3, 5 밖에 없다고 생각해 봐. 이 소수를 모두 곱하면 30이고, 여기에 1을 더하면 31이야. 이렇게 만들어진 31은 유한개의 모든 소수(2, 3, 5)로 나누어떨어지지 않아. 31=2×3×5+1이니까, 2, 3, 5로 나눴을 때 나머지 1이 나오기 때문이지. 31이 소수라면, 소수가 2, 3, 5 밖에 없다는 가정과 맞지 않아. 즉 처음 세운 가정이 틀렸다는 걸 통해 소수가 무한하다는 사실을 증명한 거야. A4 용지에도 수학의 원리가 숨어 있다는 사실 알고 있었니? 예전에는 나라마다 종이 규격이 모두 달라서 많은 종이가 낭비되었어. 그래서 독일이 표준화된 규격을 정하자고 제안했고, 낭비를 줄이기 위해 종이를 반으로 잘라도 가로, 세로의 비가 일정하게 만들기로 했지. 그리고 그 넓이가 1m2가 되는 종이를 A0라고 하고, A0를 반으로 나누면 A1, A1을 반으로 나누면 A2가 되는 식으로 만들었지. 즉 A0 한 장으로 A4 16장을 만들 수 있었어.그렇다면 반으로 잘라도 가로 세로의 길이 비를 일정하게 만들려면 가로와 세로의 비율은 어떻게 되어야 할까? 가로의 길이가 a, 세로의 길이가 b인 직사각형이 있다고 가정해 볼게. 이를 반으로 잘라서 생긴 작은 직사각형은 긴 변의 길이가 b, 짧은 변의 길이가 가 되겠지? 이때, 큰 직사각형과 작은 직사각형의 길이 비가 일정해야 하니까, 다음과 같이 비례식을 세울 수 있어. a:b=b: 데카르트는 1596년 프랑스에서 태어나 수학, 철학, 과학에 걸쳐 엄청난 영향을 끼친 사람이야. 그는 특히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라는 명제로 잘 알려졌어. 그의 수학적 업적, 특히 좌표계의 발견은 현대 수학과 과학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지. 데카르트는 침대에 누워서 천장의 무늬를 관찰하다가 좌표계를 발견했어. 천장 위를 이리저리 날아다니는 파리를 보면서 파리의 위치를 수로 표시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을 한 거야. 그 결과 서로 똑바로 교차하는 두 수직선을 이용한 좌표평면이 탄생했어. 가로 방향의 수직선은 x축, 세로 방향의 수직선은 y축이라 하고, 그 교점은 원점이라고 해.그렇다면 데카르트는 이것을 이용해 어떻게 파리의 위치를 나타내려고 했을까? 그는 원점을 기준으로 가로와 세로 방향으로 각각 파리가 이동한 거리를 순서쌍으로 나타냈어. 예를 들어 원점에서 왼쪽으로 3칸, 위로 2칸에 있으면 (-3, 2)와 같이 나타내는 거지.
너의 노래가 내게 닿을 때
미다스북스 / 태화 (지은이) /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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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태화 (지은이)
누구보다 밝게 빛나던, 앞으로도 영원히 빛날 거라 생각했던 존재를 잃은 두 인물이 상실을 딛고 마침내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소설이다. 예상치 못한 이별이 불러온 큰 아픔을 겪은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들의 마음에 공감하며 이 책에 몰입할 수 있을 것이다. 매 순간 그리워하는 누군가가 있다면? 시리도록 아픈 상실을 극복하고 싶다면? 지금 바로 『너의 노래가 내게 닿을 때』를 만나보길 바란다. 저자가 스스로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힘이 되어준 이야기가 분명 당신에게도 위로이자 응원이 되어줄 것이다.프롤로그 1부. 빛을 향한 길 1. 집, 감옥 2. 속삭이는 칼날 3. 어둠을 깨우던 작은 목소리 4. 입덕부정기 5. 덕질의 첫걸음 6. 도윤의 첫 번째 팬미팅 7. 성적표 뒤의 숨겨진 진심 8. 내가 원하는 행복 2부. 어두운 시간 속에서 9. 빛이 사라진 밤 10. 남겨진 공허 11. 소리 없는 절망 12. 다시 돌아올 수 있다면 13. 해답 없는 질문 14. 슬픔의 무게 15. 잃어버린 현실 속에서 16. 멈춰버린 심장, 마지막 발걸음 3부. 다시, 나를 찾아서 17. 살고 싶은 마음, 조금씩 찾아가는 행복 18. 엄마의 기도 19. 그늘 끝에 피어난 작은 불빛 20. 빛을 나누는 자리21. 로안의 메시지를 이어가는 길 22. 아빠의 조용한 변화 23. 눈물 속에서 피어나는 꽃 24. 너의 빈자리를 살아가는 법 에필로그“잊을 수 없는 목소리와 함께 진짜 내가 되어갑니다!” “내 삶의 이유인 그의 부재가 나를 더 강하게 만들었습니다.” 지쳤던 삶에 빛이 되어준 그를 향한 그리움을 노래하다! 상실의 아픔을 딛고, 진짜 내가 되어가는 여정 좋아하는 존재의 모든 순간을 응원하며, 그의 무대와 노래, 연기, 공연 등을 맘껏 즐기는 이들을 우리는 ‘팬’이라 부른다. 팬은 화려하게 빛나는 그들이 오랜 시간 우리 곁에 머물 거란 마음으로 마음을 쏟는다. 하지만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이별이 갑작스레 닥칠 때가 있다. 상상조차 해보지 않았던 부재는 저자에게 곧 현실로 다가왔다. 마주하기 힘든 현실에 온 마음을 다해 아파하던 저자는 그리움을 부둥켜 안고 글을 쓰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글은 마침내 『너의 노래가 내게 닿을 때』라는 한 권의 소설로 재탄생했다. 『너의 노래가 내게 닿을 때』는 누구보다 밝게 빛나던, 앞으로도 영원히 빛날 거라 생각했던 존재를 잃은 두 인물이 상실을 딛고 마침내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소설이다. 예상치 못한 이별이 불러온 큰 아픔을 겪은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들의 마음에 공감하며 이 책에 몰입할 수 있을 것이다. 매 순간 그리워하는 누군가가 있다면? 시리도록 아픈 상실을 극복하고 싶다면? 지금 바로 『너의 노래가 내게 닿을 때』를 만나보길 바란다. 저자가 스스로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힘이 되어준 이야기가 분명 당신에게도 위로이자 응원이 되어줄 것이다. “영원히 잊히지 않을 그 목소리가 결국 나를 살게 합니다.” 아프게 시린 부재를 이겨내고 한 걸음 성장한 이야기 빛을 향한 길에 오르다 지긋지긋한 집과 학교에서 도망치고 싶던 ‘도윤’은 절친 ‘아람’ 덕분에 우연히 ‘로안’을 알게 된다. 그렇게 도윤은 점점 그의 목소리와 노래에서 하루를 살아갈 힘을 얻으며 잊지 못할 시간을 만들어 간다. 어두운 시간에 갇히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떠난 ‘로안’. 삭막한 현실 속 한 줄기 빛이던 ‘로안’을 떠나보내야만 하는 ‘도윤’과 ‘아람’은 오랜 시간 아파하는데…. 다시 나를 찾아 나서다 그리움에 발버둥치던 ‘도윤’과 ‘아람’은 그들만의 방식대로 ‘로안’의 부재를 받아들인다. 비록 다시 볼 수 없지만 영원히 기억할 ‘로안’을 떠올리며 다시 일어나는 ‘도윤’과 ‘아람’의 모습이 펼쳐진다.“너무 지친 나머지, 모든 게 다 부질없게 느껴질 때가 있죠. 그런데 꼭 기억해 주세요. 지금 여러분이 느끼는 감정은 아주 자연스러운 거예요. 사람들이 다 잘하고 있는 것처럼 보여도, 사실 다들 속으론 자신만의 고민과 싸우고 있답니다. 여러분도 지금 그런 싸움을 하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절대 자신이 약하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도윤의 첫 번째 팬미팅」 중에서 고통을 끝내는 것이 답이 아니었다. 고통을 이해하고 그 속에서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것이 진짜 살아가는 것임을, 도윤은 이제야 알게 되었다.- 「멈춰버린 심장, 마지막 발걸음」 중에서 차가운 바람이 불었지만, 하늘은 맑고 푸르렀다. 그 순간, 그의 노래가 문득 떠올랐다. 노랫말 하나하나가 바람에 실려 내 마음을 어루만지는 듯했다. 그리고 나는 깨달았다. 그의 노래는 슬픔만을 남긴 것이 아니었다. 그것은 내가 살아가야 할 이유를, 이겨내야 할 힘을 전해주고 있었다. 내가 그를 기억하는 한, 그는 나를 통해 여전히 존재하고 있었다.- 「너의 빈자리를 살아가는 법」 중에서
[큰글자도서] 달의 바다
북멘토(도서출판) / 안재성 (지은이) / 2021.09.10
28,000
북멘토(도서출판)
청소년 역사,인물
안재성 (지은이)
역사인물도서관 시리즈 2권. 소설가 이태준의 유년기를 비롯해, 소년·청년 시절의 이야기,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일화들이 섬세하고도 유려한 문장으로 담겨 있다. 이태준의 자전적 소설인 <사상의 월야>를 비롯한 여러 자료에 기초한 한편, 이태준의 고등보통학교 시절 단짝이었던 박일보의 외손녀인 이성아 소설가와 이태준의 생질 김명렬 교수의 도움이 컸다. 무엇보다 세간에 널리 공개되지 않았던 이태준의 사진 자료가 이들의 도움으로 수록되었다. 우리 문학사상 최고의 작가라 해도 과언이 아닐 이태준, 그러나 굴곡 많았던 한국근현대사의 그늘 아래 불우한 삶을 살다 간 그의 문학적 시원을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책이다.마우재의 땅 | 소청 사람들 | 어머니 | 양반의 고을 | 모시울 아이 | 봉명학교 | 원산 객주 | 만세 소리 | 경성의 달 | 장은주 | 장미의 정원 | 조선, 조선인 | 선택 | 동맹 휴학 | 현해탄 | (주요 근·현대사와 함께 보는) 이태준 연보 | 참고문헌리더스원의 큰글자도서는 글자가 작아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책 읽기의 즐거움을 되찾아 드리고자 합니다. 차별 없는 세상, 평등한 사회를 꿈꾸었던 천재 작가 이·태·준 1930년대 한국 문학판을 두고 흔히 “시는 (정)지용, 문장은 (이)태준”이라 한다. 당대의 모더니즘 시인 김기림은 이태준을 “우리가 가진 가장 우수한 스타일리스트”라고 했고 이태준이 월북한 후 북한에서는 그를 “조선의 모파상”이라고 칭하기도 하였다. 우리 문학에서 작가 이태준의 존재는 벼락같은 축복이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수십 편의 단편소설과 열네 편의 장편소설을 썼고 이광수에 이어 제2회 조선예술상을 수상하며 조선 제일의 문장가로 불렸던 상허 이태준을 청소년을 위한 인물 이야기 시리즈 북멘토 역사인물도서관으로 다시 만난다. 안재성 작가가 쓴 『달의 바다-이태준 이야기』에는 소설가 이태준의 유년기를 비롯해, 소년·청년 시절의 이야기,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일화들이 섬세하고도 유려한 문장으로 담겨 있다. 이태준의 자전적 소설인 『사상의 월야』를 비롯한 여러 자료에 기초한 한편, 이태준의 고등보통학교 시절 단짝이었던 박일보의 외손녀인 이성아 소설가와 이태준의 생질 김명렬 교수의 도움이 컸다. 무엇보다 세간에 널리 공개되지 않았던 이태준의 사진 자료가 이들의 도움으로 수록되었다. 우리 문학사상 최고의 작가라 해도 과언이 아닐 이태준, 그러나 굴곡 많았던 한국근현대사의 그늘 아래 불우한 삶을 살다 간 그의 문학적 시원을 깊이 들여다볼 수 있게 되었다. 운명의 굴곡을 뛰어넘어 어둠을 밝히는 ‘달의 바다’로…… 한국문학 대표 단편집 『달밤』, 수필문학의 백미 『무서록』의 작가 이태준 이태준은 일본의 침략이 본격화되었던 1904년 강원도 철원에서 태어났다. 일찍 부모님을 읽고 모진 고생 끝에 고학으로 일본 유학을 다녀온 그는 식민지 조선인의 애환을 서정적이고도 감동적으로 그녀 내 1930년대의 대표적인 작가가 되었다. 급진적인 개혁파였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은 그는 누구보다 조선과 모국어를 사랑했다. 총독부는 그에게 일본어로 소설을 쓸 것과 창씨개명할 것을 강요했으나 끝까지 거부했으며 억지로 천황을 찬양하는 연설회에 끌려가자 『춘향전』한 쪽을 읽고 내려왔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1945년 해방 후에는 친일 매국노들이 미국에 아부해 금권을 장악하는 데 분노해 싸우다가 월북하고 만다. 그러나 이미 공산주의 독재가 극심했던 북한에서 이태준의 시련은 이어진다. 결국 김일성을 우상화하는 글을 쓰라는 요구를 거부하다가 숙청되어 비참한 생활 끝에 1970년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북동에 남아 있는 이태준의 집 ‘수연산방’은 아직도 등기부상 이태준의 소유로 기록되어 있다. 혼란스러운 시대에 불시착한 천재, 이태준 다시 읽기 글을 쓴 작가 안재성은 조선 최고의 작가 이태준의 문학적 기원이라 할 유년 시절을 거쳐 청년 시절까지의 삶을 사실에 근거하여 깊이 있는 시선으로 입체적이면서도 감동적으로 조명해 내었다. 이야기는 개화당인 아버지가 매국노로 오인받고 의병들에게 쫓겨 해수애(블라디보스토크)로 망명한 데서 시작된다. 아버지를 여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어머니마저 잃은 이태준은 철원의 이씨 문중으로 돌아오지만 고아라는 설움을 피할 수는 없었다. 그가 일본 유학 시절을 회상하며 말했던 ‘공기만 먹고 사는 궁핍한 생활’은 어렸을 때라고 썩 다르지 않았다. 그러나 이태준은 가난이 자신의 삶을 쥐고 흔들도록 놔두지 않았다. 이씨 문중의 울타리에서 도망쳐 원산 객주의 사환으로 일할 때도, 수업료를 마련하기 위해 약과 서적을 팔러 다닐 때도 이태준은 조선인의 이야기를 쓰겠다는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 휘문고등보통학교에 재학 중일 때에는 교장의 불합리한 행동에 대항해 동맹휴학을 주도했던 일화는 이태준의 강직한 성품을 보여 주는 대목이다. 어떤 어려움에도 기죽지 않았던 이태준에게는 사랑하는 여인 앞에서 때로 무너져 내리기도 하는 인간적인 면모도 있었다. 『달의 바다』는 이태준이 본격적으로 조선 문단에 이름을 올리기 전까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 이후의 이야기는 「작가의 말」과 「주요 근·현대사와 함께 보는 이태준 연보」를 통해 한국 근·현대사의 굵직한 사건과 함께 보다 세밀하게 풀어 놓았다. 수록된 6컷의 사진은 대부분 이태준의 생질인 김명렬 교수(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명예교수)에게서 제공받은 것으로 결혼식 사진이나 누나인 이정송, 누이동생 이선녀와 함께 찍은 금강산 사진은 널리 알려지지 않은 귀한 자료다. 이태준 생애에서 가장 행복했던 시절인 성북동 수연산방에서 찍은 가족사진 속의 생생한 표정들은 보는 이로 하여금 저절로 미소짓게 한다. “어제가 없다면 오늘이 이처럼 새로울 수 없다. 역사란 아름다운 인류의 강물이다. 좀 더 정확하고 좀 더 구체적이고 좀 더 아름다운 기록이 얼마나 필요한 것일까?” 이태준의 수필 「역사」의 한 부분이다. 『달의 바다-이태준 이야기』는 한 개인의 인물 이야기를 넘어서 정확하고 구체적이면서도 아름다운 한 편의 문학작품으로 봐도 좋을 책이다. 이 책을 펼친 그날이 새로운 ‘이태준’을 만나는 ‘오늘’이 될 것이다.
충주성심학교 야구부, 1승을 향하여
살림Friends / 윤미현.이소정 지음 / 2014.03.30
13,000
살림Friends
청소년 문학
윤미현.이소정 지음
제4회 살림문학상 논픽션부문 당선작. 영화 [글러브]와 MBC스페셜에 소개되어 화제를 모았던 충주성심학교 야구부의 이야기를 책으로 펴냈다. 2011년 12월에 2부작으로 방영된 MBC스페셜 [충주성심학교 야구부] 프로그램을 원작으로 하여, 당시 연출을 맡았던 윤미현 PD와 이소정 작가가 직접 청소년 소설 형식으로 풀어냈다. 다큐를 촬영하면서 1년이 넘는 시간을 함께 보낸 두 작가는 충주성심 야구부원들이 가진 뜨거운 열정과 어려운 환경을 극복해 나가려는 진지한 도전정신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어 책을 집필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동등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지는 데 도움을 주는 청소년 교양서라고 할 수 있다. 국내 유일의 청각 장애인 고교 야구부인 충주성심학교 야구부 이야기를 준석이를 1인칭 주인공으로 한 성장소설 형식으로 기술하고 있다. 일반학교에 다니던 준석이가 청각장애인 학교로 전학을 가서 야구를 접하고 1승을 향한 집념을 불태우며 인간으로서 자존감을 얻게 되기까지의 과정이 감동적으로 표현되어 있다.추천의 글 4 귀머거리 학교 13 검정마스크 20 투명인간 27 얼굴수화 39 야동클럽 47 길원이의 꿈 59 공포의 집중수비훈련 72 주장이 되고 싶다 82 교장수녀님의 분노 93 전국고교야구대회 105 춤꾼 원진이 123 펭귄 137 인교의 야구 164 엄마의 눈물 169 더미 호이 180 꽃미남 태희 198 첫 안타 206 족집게 과외 223 28 대 0 230 우리는 야구를 계속할 수 있을까요? 244 9회말 2사 만루 262 열두 경기를 마치며 288 태희의 선택 298 국가대표 선수 304 에필로그 313 작가의 말 318“불가능하다는 편견 따위 믿지 않습니다!” 국내유일 청각장애인 고교야구단의 세상을 향한 소리 없는 파이팅! 충주성심학교 야구부 소리를 듣지 못하는 아이들의 야구 이야기, 책으로 만나다! “지금의 나를 만들어 준 가장 큰 요소는, 어린 시절의 꿈을 이루기 위해 흘린 땀이 아닌가 싶다. 예전 충주성심학교 선수들과 잠깐의 시간을 함께한 적이 있다. 나는 그 당시 느낌을 지금도 잊지 않고 있다. 그들의 꿈은 그 누구보다 컸고 더 많은 노력을 요구했지만 어느 누구도 포기하지 않았다. 그들의 눈 속에서 꿈을 읽었다.” - 추신수 (미국 메이저리그 선수) “믿거나 말거나 나는 야구를 잘한다. 동네야구이긴 했어도 나는 늘 클린업 트리오 중 하나였다. 나는 그 옛날 초등학교 2학년 때 야구를 배워 지금도 아들놈과 캐치볼을 한다. 무슨 자랑이냐고? 아니다. 충주성심학교 야구부 친구들을 그만큼 이해한다는 얘기를 하기 위해서다. 그들이 야구를 통해 느낀 좌절, 감동, 환희 등등을 조금은 알 수 있을 것 같다. 여기에 오감 중 하 나가 빠진 것쯤이야 아무런 문제가 될 수 없다는 것도.” - 손석희 (방송인) ※ 이 책의 인세 일부는 충주성심학교 야구부의 활동지원금으로 기부됩니다. 영화 [글러브]와 mbc스페셜에 소개되어 화제를 모았던 충주성심학교 야구부의 이야기가 책으로 출간되었다. 2011년 12월에 2부작으로 방영된 mbc스페셜 [충주성심학교 야구부] 프로그램을 원작으로 하여, 당시 연출을 맡았던 윤미현 PD와 이소정 작가가 직접 청소년 소설 형식으로 풀어냈다.『충주성심학교 야구부, 1승을 향하여』는 일반학교를 다니다가 청각장애인학교로 전학 온 주인공 ‘준석’이 야구를 접하고 꿈의 1승을 목표로 집념을 불태우며 장애인이 아니라 한 인간으로서의 자존감을 얻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려 내고 있다. 불가능도 가능하게 만들 수 있다! 국내유일 청각장애인 고교야구단의 무모한 도전정신과 뜨거운 열정 충주성심학교 야구부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청각장애인으로 구성된 고교야구부이며, 대한야구협회에도 정식으로 등록되어 있는 팀이다. 그러나 순위는 전국고교야구팀 중 꼴찌. 창단 이래 전구고교야구대회에서 단 한 번도 이긴 적이 없다. 어릴 때부터 야구를 배워 프로선수를 꿈꾸는 일반고교야구부와 달리 충주성심학교 야구부원들은 대개 중학교, 심하게는 고등학교 때부터 야구를 시작한 아이들이 대부분. 야구경력이나 실력이 현저하게 뒤떨어질 수밖에 없다. 게다가 소리도 들을 수 없으니 당연한 결과다. 충주성심학교 야구부 아이들이 가장 듣고 싶어 하는 소리는 ‘안타를 치는 소리’다. 배트에 공이 맞을 때 나는 소리, 감독님의 지시도 듣지 못하지만, 그들이 계속해서 야구를 하고 1승을 향해 달려가는 이유는 단 하나. 장애인으로서가 아니라 그저 한 ‘인간’으로 살아가고 싶어서다. 사실 농아인야구대회에서는 우승을 한 적이 많은 충주성심학교가 매번 대패를 함에도 불구하고 도전을 멈추지 않았던 것은, 비장애인과 동등한 위치에서 경쟁하고, 승부를 겨루고, 성취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들의 도전정신과 열정은 불가능도 가능으로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많은 사람들에게 인식시켜 주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동등하게 바라보는 평등 사회, 성숙한 시민의식 필요 이 책의 주인공 준석이는 청각장애인지만 사실 중학교 때까지는 수화(手話)를 전혀 하지 못했다. 수화 대신 입 모양을 읽어서 상대의 말을 파악하는 ‘구화(口話)’를 배워 보통 아이들처럼 일반학교에 다녔다. 우리나라는 1994년부터 법률에 통합교육을 규정하여, 장애아동도 일반학교에서 일반아동과 함께 교육시키는 시도를 하고 있다. 하지만 통합교육에 성공하는 사례는 많지 않다. 특히 장애아동이 입시 위주의 우리나라 교육제도에 적응하고 살아남기는 더더욱 어렵다. 다큐를 촬영하면서 1년이 넘는 시간을 함께 보낸 두 작가는 충주성심 야구부원들이 가진 뜨거운 열정과 어려운 환경을 극복해 나가려는 진지한 도전정신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어 책을 집필했다. 그들의 진심을 담아 제4회 살림문학상 논픽션 부문에 응모한 원고는 단연 압권이었고, 여러 경쟁작들을 제치고 당당히 당선되었다. “이 소설을 통해 청소년들이 청각장애인의 삶에 대해 이해하게 되었으면 좋겠다. 청각장애라는 벽 앞에서 좌절했던 준석이가, 야구를 하면서 변화하고 어려움 속에서도 1승이라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모습이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바란다.” 윤미현PD 제4회 살림문학상 논픽션부문 최초 당선작 살림출판사는 매년 개성 넘치고 독특한 상상력을 가진 신진작가들을 발굴하기 위해 살림 문학상을 주최하고 있다. 『충주성심학교 야구부, 1승을 향하여』는 제4회 살림Friends문학상 논픽션 부문 당선작이다. 그동안 논픽션 부문에선 당선작을 배출하지 못했다가 살림 문학상 최초로 당선작을 내놓게 되었다. 심사위원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았을 뿐 아니라 경쟁작 중 단연 돋보였던 『충주성심학교 야구부, 1승을 향하여』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동등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지는 데 도움을 주는 청소년 교양서라고 할 수 있다. “윤미현, 이소정의『1승을 향하여』는 국내 유일의 청각 장애인 고교 야구부인 충주성심학교 야구부 이야기를 준석이를 1인칭 주인공으로 한 성장소설 형식으로 기술한 작품이다. 일반학교에 다니던 준석이가 청각장애인 학교로 전학을 가서 야구를 접하고 1승을 향한 집념을 불태우며 인간으로서 자존감을 얻게 되기까지의 과정이 감동적으로 표현되었다. 2011년 12월 방영된 다큐멘터리를 원작으로 담당 PD와 작가가 직접 글로 풀어낸 작품인 만큼, 작품의 완결성이 무척 높았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의 자존감과 자아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좋은 청소년 교양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사평_ 전봉관(KAIST 인문사회과학과 교수) 나는 핸드폰을 꺼내 길원이에게 문자를 쳤다. 아직까지 긴 대화를 하기에는 수화가 달린다. 너도 야동 보다 걸려서 야구해?“안 봐! 안 봐! 야동 안 봐.”길원이가 정색을 하더니 손을 내젓는다. 그럼 왜 야구 시작했어? “인하 야구하는 거 보고. 부럽다.”“인하? 투수”“응. 중1. 인하 야구 보고 나 하고 싶다.”길원이는 말을 할 때 조사를 빼먹는다. 시제도 과거와 미래를 쓰지 않고 주로 현재형만 쓴다. 어순도 중요한 단어를 먼저 쓰기 때문에 나에게는 뒤죽박죽처럼 느껴진다. 수화의 특징이다. 청각장애인들은 글도 수화처럼 써서 처음에는 읽기가 쉽지 않았다. 야구는 해서 뭐해?“프로야구선수 되고 싶다.”자식. 꿈도 야무지다. 프로야구선수? 못 듣는데 프로야구선수가 되는 건 불가능한 거 아냐?마치 내가 들을 수 있는 사람인 것처럼 정색을 하고 물었다.“할 수 있다.” 네가 그렇게 생각해도, 누가 우리를 프로로 써 주겠니?“있어.” 우리나라에 청각장애인 프로야구선수가 있어?나는 깜짝 놀라 되물었다.“아니. 미국.” 길원이의 꿈은 한국 최초의 청각장애인 프로야구선수가 되는 것이라고 했다. 중1 때 야구를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길원이는 그 꿈을 향해 달려 왔다.“불가능하지 않아. 열심히 노력하면 한국 최초 청각장애인 프로야구선수 될 수 있다.”길원이는 자신의 꿈이 불가능하지 않다고 말한다. 끌려와서 억지로 야구를 시작한 야동클럽과는 달리, 길원이는 정말 야구가 좋아서 하고 있다. 나에게도 꿈이 있었던가? 내가 듣지 못한다는 것을 안 이후, 꿈. 그런 건 생각해 보지도 않았다. 무언가가 되고 싶다는 생각 따위, 한 적도 없다. 그런데 나처럼 듣지 못하는 녀석이 프로야구선수라는 흔들리지 않는 꿈을 안고 야구를 하고 있다. 정말 길원이는 꿈을 이룰 수 있을까? 청각장애인이 프로야구선수가 된다는 것이 가능한 꿈일까? “악!” 손목을 맞았다. 손목이 떨어져 나갈 듯이 아팠다. 몸에 맞는 공으로 진루하게 되었다. 우리 팀 첫 진루다. 아픔보다 기쁨이 먼저다. 나는 배트를 폼 나게 던지고 1루를 향해 여유롭게 뛰었다. 비록 몸에 맞는 공 덕분이지만 전국대회에서 처음으로 1루를 밟은 것이다. “괜찮아”선글라스가 묻는다.“괜찮아요.”안타였다면 더 좋았겠지만 그래도 이게 어디야? 1루 베이스에 서니 운동장 전체가 내 눈과 가슴으로 꽉 들어찬다. 선글라스가 의강이와 나에게 사인을 보낸다.“번트 앤 도루.” ‘번트 앤 도루’ 사인이 나면 무조건 뛰어야 한다. 나는 투수가 공을 던지기 위해 발을 빼는 순간 바로 내달렸다. 죽어라 뛰어 2루로 슬라이딩을 했다. 살았다! 2루 베이스를 잡고 선글라스를 보았다. 그런데 선글라스의 사인이 당혹스러웠다.“1루로 돌아가. 빨리!”허걱. 다시 1루로 뛰었다. 하지만 이미 늦었다. “아웃!”이 황당한 상황이 벌어진 건 내가 듣지 못하기 때문이었다. 의강이의 번트가 뜬공이 되어 잡혔던 것이다. 만일 내가 들을 수 있었다면 2루로 뛰는 중간에 “돌아가!”라고 외치는 소리를 들었을 것이다. 그럼 난 방향을 바꿔 1루로 돌아갔을 것이고 아마 죽지 않았을 것이다. 어쩔 수 없었다는 걸 알면서도 왠지 억울하다. 나의 첫 진루는 내가 듣지 못하는 야구를 하고 있다는 걸 확인시켜 주었다.
몸 교과서
김영사 / 강준호, 김정효, 송형석, 박재범, 문효열 (지은이), 이지후 (그림) /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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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사
청소년 과학,수학
강준호, 김정효, 송형석, 박재범, 문효열 (지은이), 이지후 (그림)
사람은 몸 없이는 존재할 수 없다. 몸을 기반으로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몸은 곧 우리 자신이다. 그런데 우리는 이렇게 중요한 몸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한다. 몸에 대해서 제대로 배워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학교 교육에서는 몸에 대해 가르치지 않는다. 체육 수업이 있기는 하나 신체 활동 자체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삶의 총체적인 실체로는 다루지 않는다. ≪청소년들의 인생수업을 위한 첫걸음, 몸 교과서≫의 목적은 인간과 삶을 몸의 관점에서 바라보자는 것이다. 그래서 몸이란 무엇인지, 몸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몸이 우리 삶에 어떻게 관여하는지, 행복한 삶의 기반으로서 몸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소개하고 있다.추천사/머리말 01 몸이란 무엇인가 _비밀과 이야기를 간직한 몸 / 짜장 반 짬뽕 반 / 가운뎃손가락을 함부로 들어 올리지 마라/춤이나 춰 볼까 02 반응하는 몸_살아 있는 몸, 변화하는 몸/몸이 주는 가짜 신호와 진짜 신호/오늘의 나는 어제의 내가 아니다/공생하는 몸/반응한다는 것/실천하기 03 운동하는 몸 _ 몸은 움직임을 원한다/운동하는 인간, 호모 스포티푸스/몸 감수성과 아름답게 살기/운동은 건강과 사귀면서 행복과 썸 탄다/실천하기 04 표현하는 몸_ 몸으로 무엇을 드러내고 싶은가/세상에서 가장 멋진 내 몸/외로움의 표현, 셀피/아이돌을 따라 춤을 추는 아이들/화장, 자아를 갖고 놀이하는 아이들/실천하기 05 관계 맺는 몸_타인과의 관계는 어떻게 맺어야 할까/몸의 속삭임에 귀 기울이기/함께 밥 먹고, 함께 운동하기/ SNS 친구가 채워 주지 못하는 것들/꽃과 어린 왕자/실천하기 06 사랑하는 몸_ 사랑할 때 우리는 어떻게 달라질까/사랑을 했다, 우리가 만나/괜찮아, 사랑이야/사랑은 호르몬이 한다?/사랑의 진화/실천하기 07 공부하는 몸_ 나는 왜 공부하는가/공부란 무엇인가/운동을 사랑하는 뇌/공부는 쿵푸다/실천하기 08 마음대로 되지 않는 몸_ 충동과 중독은 어떻게 진행되는가/충동적인 몸과 타협하기/몸은 더 많은 자극을 바란다 /빵도 중독된다/실천하기 09 미래의 몸_ 인간 이후의 인간은 어떤 모습일까/기계는 우리 몸을 어디까지 대체할 수 있을까/유전자 변형 기술은 우리 몸을 어떻게 변화시킬까/우리는 몸 없이도 존재할 수 있을까/실천하기 10 행복한 몸_ 몸은 어떻게 행복을 경험하는가/고통 없는 몸/활력 있는 몸/행복은 몸으로 느낀다/실천하기몸을 알아야 자신을 깊이 사랑할 수 있다. 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인간과 삶의 관점을 새롭게 바라보고, 생각하는 법!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자신의 몸을 사랑해야 한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스포츠학자들이 직접 쓴 몸에 대한 올바른 관점! 인간과 삶을 몸의 관점에서 새롭게 바라보고, 생각하고, 살아보자! 몸은 인간을 이해하고 나를 변화시키며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키워드! 청소년들의 건강한 인생 수업을 위한 첫 걸음을 실천하는 몸 교과서! 사람은 몸 없이는 존재할 수 없다. 몸을 기반으로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몸은 곧 우리 자신이다. 그런데 우리는 이렇게 중요한 몸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한다. 몸에 대해서 제대로 배워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학교 교육에서는 몸에 대해 가르치지 않는다. 체육 수업이 있기는 하나 신체 활동 자체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삶의 총체적인 실체로는 다루지 않는다. ≪청소년들의 인생수업을 위한 첫걸음, 몸 교과서≫의 목적은 인간과 삶을 몸의 관점에서 바라보자는 것이다. 그래서 몸이란 무엇인지, 몸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몸이 우리 삶에 어떻게 관여하는지, 행복한 삶의 기반으로서 몸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소개하고 있다. 우리 몸은 생물학적인 기능은 넘어서 많은 일을 하고 있다. 손으로 문자를 보내고, 나를 예쁘게 꾸미기 위한 화장을 하하고, 여러 가지 스포츠를 즐기기도 한다. 또 공부를 하거나, 무수히 많은 생각에 빠지거나, 휴식을 취하기도 한다. 이외에도 몸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무수히 많은 일을 한다. 우리가 미처 느끼지 못할 뿐이다. 그래서 이러한 몸을 소중히 여기고 잘 알아야 한다. 이 책에는 바로 내 몸이 왜 소중한지, 어떤 관점을 가지고 내 몸을 바라봐야 할지 그 관점을 제실하고 있다. 따라서 ≪청소년들의 인생수업을 위한 첫걸음, 몸 교과서≫에는 청소년들이 몸에 관한 올바른 지식과 습관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게 도와 주는 책이다.언어가 생겨나기 이전에 몸으로 하는 표현은 단순한 신호의 기능을 했다. 신호는 어떤 의미를 상징적으로 지시하기보다 예상하는 반응을 일으키려는 본능적인 행동이다. 송신자는 충동적으로 신호를 보내고, 수신자는 이것에 반사적으로 반응하기 때문에 신호와 어떤 다른 의미가 결합할 가능성은 적다. 언어의 발달과 함께 몸은 기호의 위상을 부여받았다. 언어가 없었을 때는 지각할 수 없는 어떤 것을 타인에게 이해시키는 일이 불가능했다. 언어가 이 일을 가능하게 해 주었다. 예를 들면, 언어는 용과 같은 상상의 동물을 실제로 존재하는 것처럼 이야기할 수 있게 해 준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언어가 다른 어떤 것을 지시할 수 있는 기호이기 때문이다. 언어와 마찬가지로 몸도 기호로 작용한다. 우리는 몸을 통해 우리의 가치, 신념, 개성 등을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 셀피는 타인의 반응을 직접적으로 확인하게 해 준다. 실제 만남에서는 상대가 나를 어떻게 평가하는지 알기가 쉽지 않다. 다른 사람의 외모에 대한 직접적인 평가는 예의에 어긋날 수 있고, 상황에 따라서는 성희롱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SNS상에서는 ‘좋아요’나 ‘하트’ 수로 다른 사람의 반응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셀피 기술은 갈수록 진화하고 있다. 사진을 찍는 스마트폰 기계와 편집 프로그램뿐 아니라 사진을 찍는 사람들의 기술도 진화한다. 사진이 자연스럽게 나오도록 연출해야 하고, 자랑도 은근하게 해야 한다. 최근 옥스퍼드 사전에 새롭게 등재된 신조어 ‘험블브래그humblebrag’는 변화된 과시 방식의 의미를 잘 담고 있다. 겸손하다는 의미의 ‘humble’과 자랑하다는 의미의 ‘brag’가 결합해서 만들어진 이 단어는 겸손한 척하면서 은근히 자랑하는 사람이나 행동을 뜻한다.셀피에서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들의 인정이기 때문에 ‘좋아요’나 ‘하트’ 숫자는 큰 의미를 갖는다. 우리가 포스팅한 셀피에 ‘좋아요’나 ‘하트’ 숫자가 올라가면 기분이 좋아지고, 그렇지 않으면 우울해진다. ‘카페인 우울증’은 이와 같은 우리들의 태도를 잘 표현해 주는 신조어이다. 여기서 ‘카페인’은 카카오톡,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뜻하는데, 여기에 포스팅된 셀피가 우리의 자존감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이 된 것이다. 아르놀트 겔렌은 인간을 ‘결핍 존재’라고 말했다. 신체적으로 그다지 강하지 않고, 심리적인 본능이 다른 동물들과 비교했을 때 턱없이 부족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의 말처럼 자연 상태의 인간은 다른 동물들에 비해 특히 신체적인 무장에서 부족한 점이 많은 존재였다. 따라서 인간은 신체적인 결핍을 보강하기 위해 다양한 도구를 개발하고 사용해 왔다. 돌이나 뼛조각, 나무 막대기 등에서 시작한 도구는 오늘날 첨단 과학 기술의 형태로 발달했다.
알베르 카뮈를 읽다
휴머니스트 / 박윤선 (지은이) / 2022.08.12
14,000
휴머니스트
청소년 문학
박윤선 (지은이)
알제리 가난한 농가에서 태어난 프랑스 출신 작가인 알베르 카뮈는 ‘부조리 문학’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다. 두 번의 세계대전을 겪으며 마주한 죽음과 폭력, 그리고 이데올로기가 난무하는 현실 속에서 카뮈는 ‘부조리’와 만난다. 그리고 불합리하고 비합리적인 세상, 죽음으로 향해가는 무의미한 삶을 어떻게 살아내야 할지 고민한다. 이 책에는 카뮈의 대표작이라 할 만한 작품들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소개한다. ‘부조리 3부작’에 속하는 장편 <이방인>, <페스트>, 철학적 에세이 '시지프 신화'에는 부조리한 현실과 그에 대응하는 카뮈의 철학적 인식이 담겨 있다. 이 밖에도 자신의 부조리함을 직면한 뒤 행복한 삶에서 굴러떨어져 구원받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담은 장편 <전락>, 부조리를 부조리로 극복하려는 황제의 모습을 그린 희곡 '칼리굴라', 서로를 기만하다가 모두 죽음으로 치닫는 가족의 이야기를 형상화한 희곡 '오해'를 통해 카뮈의 철학이 녹아 있는 문학 세계를 만날 수 있다.머리말 01 알베르 카뮈의 삶과 작품 세계 02 알베르 카뮈 작품 읽기 이방인 / 시지프 신화 페스트 전락 칼리굴라 오해인간과 세계의 부조리에 대한 통찰을 보여주는 작가 알베르 카뮈. 그의 삶과 작품 세계를 소개하는 책 청소년을 위한 ‘세계문학을 읽다’ 시리즈 이 책은 청소년들에게 근현대 세계문학을 알기 쉽기 소개하는 ‘세계문학을 읽다’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이다. ‘세계문학을 읽다’ 시리즈는 첫 번째 책인 《제인 오스틴을 읽다》를 시작으로, 근현대 작가들 가운데 널리 알려진 작가들의 삶과 그들의 대표작들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소개한다. 《알베르 카뮈를 읽다》에 이어 《루쉰을 읽다》, 《찰스 디킨스를 읽다》, 《헤르만 헤세를 읽다》 등이 출간 준비 중이며, 이 외에도 주요 작가들을 다루어나갈 예정이다.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세계문학 작품들이 많지만, 청소년들이 학교에서나 일상에서 접하기가 쉽지 않다. 교과서나 문제집 등에 실리는 짤막한 작품 몇 편을 접하는 것이 전부이고, 이마저도 제대로 된 감상보다는 ‘학습’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문학적 감수성과 공감 능력을 기르고 삶에 대한 다양한 간접 경험을 해나가야 하는 청소년 시기에, 고전이라 일컬어지는 세계문학 작품들을 읽고 그 속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내면화할 수 있다면 인간적으로 한 단계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세계문학을 읽다’ 시리즈는 작가론과 작품론으로 이루어져 있다. 문학 작품을 온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작가에 대한 이해가 우선해야 하기에, 책의 앞부분에는 작가의 삶과 작품 세계를 쉽고 친절하게 설명한 ‘작가론’을 담았다. 이어서 작가의 대표작과 청소년에게 권할 만한 작품들을 가려뽑아 작품이 지니는 의미와 가치, 작품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내용들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설명한 ‘작품론’을 실었다. 한 권의 책으로 대문호의 생애와 주요 작품들을 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그 작품들을 찾아 읽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부조리와 반항의 작가 카뮈, 그의 삶과 작품들 1960년 47세의 나이에 교통사고로 사망한 작가 카뮈. 1957년 노벨문학상에 빛나는 작가 카뮈. 《이방인》을 비롯한 ‘부조리 문학’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작가 카뮈. 그는 과연 어떤 삶을 살았고, 왜 ‘부조리’에 빠져들게 되었을까? 이 책에 실린 ‘알베르 카뮈의 삶과 작품 세계’에서는 카뮈의 삶을 관통하는 부조리와 그에 대응하는 열정적인 삶의 태도, 그리고 프랑스 지식인 사이에서 비주류 아웃사이더를 자처했던 모습 등을 살필 수 있다. 그의 죽음마저도 부조리였다고 평가받는 부조리의 대명사 알베르 카뮈의 생애를 통해 그의 작품들 기저에 흐르는 사상과 철학의 바탕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또 이 책에서는 카뮈의 소설과 희곡 6작품을 소개한다. 뫼르소가 어머니의 장례식에서 보인 무덤덤한 태도가 빌미가 되어 불합리한 잣대와 편견으로 사형선고를 받게 되는 부조리한 상황과 죽음 앞에서 각성하며 오롯이 죽음을 받아들이는 뫼르소의 이야기를 담은 장편 《이방인》, 도시를 죽음으로 몰고 가는 페스트라는 부조리와 이에 저항하고 연대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린 장편 《페스트》, 자신의 부조리함을 직면한 뒤 행복한 삶에서 굴러떨어져 구원받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담은 장편 《전락》, 부조리를 부조리로 극복하려는 황제의 모습을 비판적으로 보여주는 희곡 <칼리굴라>, 헤어졌던 가족이 서로 만났지만 서로를 기만하다가 모두 죽음으로 치닫는 비극적 상황을 그린 희곡 <오해>. 이 작품들에서 인간과 세계의 부조리에 대한 카뮈의 묵직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교과서 다품 고등 수학 1 (2019년)
천재교육 / 해법수학연구회, 최용준 (지은이) / 2019.02.01
12,000원 ⟶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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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
청소년 학습
해법수학연구회, 최용준 (지은이)
9종 교과서 문제를 분석하여 교과서 수준의 난이도로 구성하였다. 교과서 변형 문제를 해당 교과서 출판사와 함께 제공하였다. 쌍둥이/유사 문제를 2단계까지 제공하여 반복 학습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시험 출제율을 제공하여 문제의 중요도를 학생들이 인지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Ⅰ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1 지수 2 로그 3 지수함수 4 로그함수 Ⅱ 삼각함수 5 삼각함수 6 삼각함수의 그래프 7 사인법칙, 코사인법칙 Ⅲ 수열 8 등차수열, 등비수열 9 수열의 합 10 수학적 귀납법 - 교과서 수준의 문제로 기초를 다지기 좋은 교재입니다. - 9종 교과서에 수록된 핵심 유형과 문제를 분석하여, 한 권으로 교과서의 중요 문제를 모두 접해볼 수 있게 하였습니다. - 반복 학습이 필요한 학생에게 적합한 문제집입니다. - 창의력.융합형.서술형.코딩 코너의 실생활 관련 문제를 통해 수학과 친숙할 수 있 도록 하였습니다.
10대를 위한 꿈의 명언
미래문화사 / 김옥림 글 / 2014.08.05
13,000원 ⟶
11,700원
(10% off)
미래문화사
청소년 문학
김옥림 글
불확실한 내 미래에 길잡이가 되어줄 명언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 이책은 청소년에게 도움이 될 맞춤 명언들을 키워드 별로 추려 자신이 고민하는 항목에 맞는 주체를 금방 찾아 읽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명언을 남긴 명사들의 소개도 충실하여 그 인물의 궤적을 살펴보며 자신이 롤모델로 삼을 수 있는 사람인지 알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명언만으로 그치지 않고 부연 설명을 첨가하여 깊이 음미하도록 구성하였다. 마지막으로 각 부가 마무리될 때마다 저자가 평소에 트위터에 올려 반응이 좋았던 트위터 글들을 주제에 맞게 수록하였다. 작가의 말 꿈을 길러주는 보석보다 귀한 말 Chapter1 행복학개론, 사랑과 우정 사랑/행복/우정 사랑하는 사람이 발전한다 / 진실한 사랑 / 사랑의 위대함 / 사랑과 인 생 / 사랑은 누구나 시인이 되게 한다 / 인간이 존재하는 목적 / �자신이 불행하다고 느끼는 이유 / 고락에서 오는 행복 / 나를 행복하게 하는 웃음 의 미학美學? / 만족하는 마음 / 참다운 우정 / 참 좋은 친구 / 믿음 으로 벗을 사귀기 / 우정의 속도 / 다정한 벗 / 분수를 넘지 않기 / � 배려하기 / 친절한 벗 / 벗에 대한 예의 / 참 벗을 알아보는 법 Chapter2 인생을 자신의 뜻대로 살기 위하여 변화/도전/성공/실패 새로운 생각 기르기 / 변화의 목적 / 스스로 변화하기 / 삶의 바다에 서 유능한 선장 되기 / 모든 것의 시작은 어려운 법이다 / 도전을 두려워하 지 않기 / 선택의 중요성 / 불가능은 없다 / 인생의 고난을 돌파하는 비 결 / 어려움은 누구에게나 있다 / 포기하지 않기 / 세상을 뛰어넘기 / 지금 당장 시도하기 / 받아들일 준비하기 / 패배의 마음 버리기 / 근 면하라 / 위대한 도전정신 Chapter3 꿈/희망/긍정 긍정적으로 희망을 꿈꾸자 꿈에 한계는 없다 / 꿈을 기록하라 / 항상 꿈꾸기 / 비전을 품기 1 / 꿈을 향해 나가기 / 꿈과 행동 /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 간절히 원하라 / 비전과 열망 / 용기만 있다면 꿈을 이룰 수 있다 / 희망과 꿈 / 희망은 사람을 배신하지 않는다 / 희망으로 가득 찬 사람 / 희 망의 태양 / 낙관하고 긍정하라 / 할 수 있다는 믿음 갖기 / 긍정적 인 태도는 성공의 힘이다 / 가능성을 보라 / 전심전력을 다하기 / 의 지력의 열쇠 / 무한한 열정 Chapter4 용기/신념/실천 용기란 두려움 없는 상태가 아니라 그 두려움에 맞서는 것 용기 있는 사람 / 용기가 필요할 때 / 옳은 일에 주저하지 않기 / 위 대한 이성의 산물 / 전부를 잃는다는 것 / 진정한 용기 / 내가 중요 한 이유 / 인간은 누구나 자기 인생의 조각가이다 / 원하는 대로 생각하 면생각하는 대로 된다 / 실행이 중요하다 / 자신을 믿기 / 신념의 보 상 / 목표를 이룬 사람들의 말 / 불가능을 믿지 않기 / 속이 꽉 찬 사 람 / 참인간을 만드는 세가지 / 군자와 소인 / 가장 큰 장애물 / 우 리들의 임무 / 승자에게 우연은 없다 / 성공을 믿어라 / 인생에서 가 장 중요한 사실 Chapter5 나는 오늘부터 달라질 거야 자기확신/습관/처세 이길 수 있다고 믿기 / 마음가짐 / 승리의 필수요소2 / 집중력을 길 러라 / 강자와 약자 / 걱정은 나쁘다 / 절대적인 힘은 어디에서 올 까 / 모든 인생은 습관이 결정한다 / 현명한 사람 / 제일의 처세 술 / 겸손의 미덕 / 경청하기 / 정직한 사람 / 거짓말쟁이의 비 극 / 죄 / 정의로운 사람 Chapter6 믿기 어렵겠지만 지혜로운 사람이 되는 방법은 이걸로 끝! 배움/책/사색 평생을 배워라 / 배움에서 필히 마음에 새길 것 두 가지 / 즐겁게 배우 기 / 힘써 배우기 / 누구에게나 배우기 / 좋은 책 / 책읽기의 세 가지 가르침 / 단 한권의 책 / 독서에는 핑계가 없다 / 바람직한 독 서의 자세 / 사색의 힘 / 물과 같은 사람 인생을 훌륭하게 살았던 위인들의 한 마디 말은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는 힘이 있다!! 학생은 사회에 잘 적응하기 위해서라는 명분으로 여덟 살이 되면 학교라는 곳에 가게 되어 인류가 2000년 동안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이뤄낸 정보와 지식을 12년 동안 머릿속에 꾹꾹 눌러 담으며 보내야 한다. 학교는 사회와 다르게 공부를 잘 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 공공연히 서열이 매겨지는 곳이며 자신이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성찰하지도 못한 채 따로 하고 싶은 것들을 공부에 양보하고 알 수 없는 미래를 위해 현재를 저당 잡혀 지내는 곳이다. 교육과학기술부가 ‘2012 인성교육 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어느 일간지가 보도한 일이 있었다. 전국 초중고교생 3만1364명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참여 학생의 40.3%(1만2639명)가 “학교를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을 해봤다”는 결과였다. 어른들은 다니던 직장이 맞지 않으면 그만두는 자유가 보장되는데 학생은 그마저도 아직 미숙한 존재이기 때문에 자신의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는 권리가 제한된다. 싫은 것을 해야 하고 싫은 곳을 가야하는 미숙한 존재가 선택하는 방법은 극단적일 수밖에 없다. 자살하는 초중고교 학생들은 연평균 158명으로 한 달에 13명꼴이다. 내일이 지옥 같은 오늘보다 좋아질 가망이 없다고 확신할 때 사람은 목숨을 버린다. 만약 믿을 만한 사람이 내일은 오늘과 다를 거라는 확신을 심어줬다면 그 학생이 극단적 선택을 할 수 있었을까. 불확실한 미래에 길잡이가 되어줄 말을 들었다면 희망이 생겨 나쁜 결정은 피할 수 있지 않았을까. ·나는 왜 공부하는 것일까? ·나는 어떤 사람이 될 것이며, 어떻게 살아야 후회 없는 인생을 살 수 있을까. ·컴퓨터 게임이나 인터넷 사용을 효율적으로 하고 싶은데 잘 되지 않는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이 있는데 나중에 직업으로 먹고 살 수 있을지 걱정이다. ·학교에서 싫어하는 학생과 문제없이 지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는데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다. 공부에 바쁜 학생들이 훌륭한 삶을 살았던 사람들을 일부러 찾아가기가 쉽지 않다. 살아있지 않을 수도 있다. 여기에 훌륭한 삶을 보낸 명사들이 미래에 대해 불안해하는 10대들에게 남긴 말들을 주제별로 모아 정리해 놓은 책을 내놓는다. 불확실한 내 미래에 길잡이가 되어줄 명언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 이책은 청소년에게 도움이 될 맞춤 명언들을 키워드 별로 추려 자신이 고민하는 항목에 맞는 주체를 금방 찾아 읽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명언을 남긴 명사들의 소개도 충실하여 그 인물의 궤적을 살펴보며 자신이 롤모델로 삼을 수 있는 사람인지 알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명언만으로 그치지 않고 부연 설명을 첨가하여 깊이 음미하도록 구성하였다. 마지막으로 각 부가 마무리될 때마다 저자가 평소에 트위터에 올려 반응이 좋았던 트위터 글들을 주제에 맞게 수록하였다. 10대들이 관심 가질 수 있도록 멘토들을 상세하게 소개! ‘인물 찾아보기’로 위인들이 남긴 명언들을 쉽게 찾을 수 있게 구성!! 미래에 대한 불안한 10대들이 인생의 멘토로 삼을 만한 위인들의 생생한 삶을 엿볼 수 있게끔 인물의 삶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수록하려 하였다. 생소한 저자는 친밀감을 느끼고 익숙한 저자는 더 깊은 이해를 하게끔 프로필에 많은 정보를 싣도록 노력하였다. 관심 있는 위인들을 쉽게 찾아 참조할 수 있게 권말에 있는 인물 찾아보기를 실었다. 찾아보기로 익숙한 인물의 명언들을 읽어가는 방법도 이 책을 입체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이 될 것이다.
청소년 삼국유사
매월당 / 일연 지음, 김영진 엮음 / 201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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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당
청소년 문학
일연 지음, 김영진 엮음
청소년 교양서 시리즈 9권. 고조선과 가야, 동예, 옥저, 삼한, 발해 등의 역사를 기술하여 우리 민족이 반만년의 유구한 역사 속에서 어떻게 지금의 한민족으로 발돋움했는지를 살펴볼 수 있다. 청소년들이 보다 이해하기 쉽게 구성과 체계를 달리 하여 전체 7장으로 재편집하였다. 또 어려운 용어는 가능한 쉽게 풀어 썼으며, 내용 중에서 덧붙이기 어려운 부분은 별도의 지면을 할애해 상세히 설명해 놓았다.이끄는 말 제1장 성스러운 건국신화와 시조 왕 이야기 고조선 단군왕검 / 북부여 해모수왕과 동부여 해부루왕 / 고구려 시조 동명성왕 / 백제 시조 온조왕 / 신라 시조 혁거세왕 / 가야 시조 김수로왕 / 발해 시조 고왕 대조영 쉬어가기 난생신화 卵生神話 제2장 나라의 흥망성쇠와 관련한 왕들의 신비로운 이야기 석탈해 용성국에서 바다를 건너오다 / 김알지 금궤에서 나온 신라 김씨의 시조 / 미추왕 죽엽군으로 나라를 지키고 김유신의 혼령을 달래다 / 진평왕 하늘에서 신비로운 옥대를 하사받다 / 선덕여왕 세 가지 일을 예견하다 / 진덕여왕 노래를 지어 당 황제의 마음을 뒤흔들어 놓다 / 무열왕 삼국을 통일하고 태평성대를 열다 / 문무왕 당군을 몰아내고 동해의 용이 되다 / 신문왕 천하를 평안케 하는 신통한 피리 만파식적을 얻다 / 원성왕 훔쳐간 호국용을 돌려받다 / 경문왕 뱀과 동침하는 당나귀 귀의 임금님 / 진성여왕 백성들이 은어로 정치를 비판하다 / 효공왕 나라가 망할 징조가 보이다 / 경순왕 나라를 고려에게 바치다 / 의자왕 충신을 배척하여 나라가 망하다 / 고구려 보장왕 도교를 혹신하여 나라가 망하다 / 후백제 견훤 아들 때문에 비참한 최후를 맞다 쉬어가기 신라 왕명의 변천 / 신라의 관등과 골품제 제3장 국난을 이겨낸 충신과 명장·고승들의 이야기 목숨을 바쳐 왕자를 구한 충신 박제상 / 기발한 꾀로 우산국을 정복한 박이종 / 신도 보호하고 당 황제도 두려워한 김유신 / 혼백이 되어서도 나라를 지킨 장춘랑과 파랑 / 화랑을 중시했던 죽지랑 / 왕에게 배신당한 비운의 장군 궁파 / 기파랑을 기리고 백성을 평안하게 할 노래를 만든 충담사 / 태양의 괴변을 사라지게 한 월명 스님 / 노래를 지어 혜성과 일본 군사를 물리친 융천사 / 세속오계를 가르친 원광 법사 쉬어가기 화랑의 유래와 풍월도風月道 제4장 아름답고 슬픈 사랑의 연가와 전설 해와 달의 정기를 머금은 금슬 좋은 연오랑과 세오녀 / 노래로 선화공주를 얻은 서동 / 용왕도 탐낸 절세미인 수로부인 / 분노를 춤으로 승화시킨 처용 / 왕의 혼과 도화랑이 낳은 반인반신의 비형랑 / 까마귀와 쥐 덕분에 간통을 발견하고 목숨을 부지한 소지왕 / 꿈속에서 허무한 사랑의 진실을 깨달은 조신 / 우연히 여의주를 얻어 사랑받던 사미승 묘정 / 짝 잃은 앵무새에게 거울을 준 흥덕왕 / 못생긴 공주와 결혼하여 왕이 된 응렴 / 호랑이 처녀를 사랑한 김현 / 서해 용왕의 딸과 결혼한 거타지 / 언니가 꾼 꿈을 사 왕비가 된 문희 / 원효 스님과 요석공주의 아들 설총 제5장 불법을 일으킨 고승들의 이야기 순도 고구려에 불법을 전파하다 / 마라난타 백제에서 처음으로 불법을 펴다 / 아도 신라 불교의 기초를 마련하다 / 법흥왕 불법을 일으키고 이차돈 순교하다 / 양지 스님 지팡이를 부리다 / 혜숙과 혜공 갖가지 모습으로 나타나다 / 자장 계율을 정하다 / 원효 대중 포교에 앞장서다 / 의상 고국에 화엄종을 전하다 / 혜현 홀로 조용히 수도했지만 중국에까지 널리 알려지다 / 천축국으로 간 여러 법사 제6장 자비와 호국의 염원이 깃든 절·탑·불상 금관성 파사석탑 허 황후의 안전과 왜국의 침략을 막다 / 황룡사 장육존상 인도 아육왕이 보내온 것으로 만들다 / 황룡사 구층탑 사방 오랑캐를 진압하는 신비의 목탑 / 황룡사와 봉덕사 종, 분황사 약사여래불 유래 / 하늘과 땅에서 나온 사방불과 당 황제도 감탄한 만불산 / 생의사 돌미륵 / 신통한 백률사 불상 / 분황사 천수대비 눈먼 아이를 고치다 / 낙산의 관음보살과 정취보살 / 5만 불보살의 성지 오대산과 월정사·상원사 / 매가 꿩을 놓아준 우물에 영취사를 세우다 / 오직 아미타불을 외어 불법을 전한 염불사 쉬어가기 불탑의 유래 제7장 세상을 감동시킨 불심과 효, 선행 이야기 염불하다가 승천한 계집종 욱면 / 저승에서 다시 살아난 선율 스님 / 얼어 죽어가는 모녀를 구한 정수 스님 / 이승과 저승의 부모를 위해 불국사와 석굴암을 지은 대성 / 다리 살을 베어 부모를 공양한 향득 / 노모 위해 아이를 묻으려다 석종을 얻은 손순 / 눈먼 어머니를 지극하게 모신 가난한 여인 부록 고구려·백제·신라·가야·발해 임금 연표청소년이 꼭 알아야 하는 우리 민족의 옛 이야기 민족의 자부심을 일깨우고, 한국적인 환상의 판타지 세계가 펼쳐진다! 삼국유사는 삼국사기와 더불어 한국고대사를 이끄는 쌍두마차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단군신화를 가장 먼저 대중에게 소개한 삼국유사는 암흑과도 같았던 우리나라 상고사를 밝히는 등대와도 같은 책이다. 또한 고조선과 가야, 동예, 옥저, 삼한, 발해 등의 역사를 기술하여 우리 민족이 반만년의 유구한 역사 속에서 어떻게 지금의 한민족으로 발돋움했는지를 살펴볼 수 있다. 그리고 여기에 수록된 여러 내용들은 일연선사가 평생 동안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면서 직접 보고 전해들은 생생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이 때문에 삼국유사에는 지금은 소멸되어 검증하기도 어려운 전국 각지에 산재해 있던 비석 등에 남아 있는 금석문과 향토자료를 비롯하여 현지의 고유한 풍속과 신앙, 토착 씨족의 계보와 지명의 기원, 토속어와 민요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한국 고대 사회문화의 실체를 밝히는데 절대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다. 더불어 삼국유사에는 당시 백성들의 염원과 신화, 전설의 세계가 한데 어우러져 멋들어진 한민족 고유의 판타지 세계를 연출하고 있다. 이점에 대해서 일찍이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은 “우리 민족은 삼국유사가 대변하듯 판타지가 대단한 민족이기 때문에 그런 판타지를 죽여선 안 된다.”고 지적한 바가 있었다. 따라서 우리는 삼국유사를 단순하게 한 승려가 작성한 역사서로만 치부하지 말고 보다 종합적인 입장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 삼국유사는 고려 충렬왕 7년(1281) 무렵에 일연선사가 인각사에서 편찬했다. 그 체제는 기사본말체의 서술방식으로 쓰였는데 총 5권 9편에 140여 조목으로, 그 양이 방대할 뿐만 아니라 내용이 어렵고 또 전문적인 지식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제대로 읽어내기가 결코 쉽지 않은 일이었다. 그래서 이 책 《청소년 삼국유사》는 청소년은 물론이고 일반 독자들이 보다 이해하기 쉽게 구성과 체계를 달리 하여 전체 7장으로 재편집하였다. 또 어려운 용어는 가능한 쉽게 풀어 썼으며, 내용 중에서 덧붙이기 어려운 부분은 별도의 지면을 할애해 상세히 설명해 놓았다. 아무쪼록 이 책을 통해 우리 조상의 기원과 애환을 다시금 되새겨보고, 민족의 자부심을 다시 한 번 만끽해 보자!옛날에 하늘나라의 제왕인 환인桓因의 서자 환웅桓雄이란 이가 있었는데 자주 천하에 뜻을 두어 인간 세상을 가보고 싶어 했다. 아버지가 아들의 뜻을 알고 세 봉우리가 우뚝 솟은 태백산을 내려다보니 인간들을 널리 이롭게 해줄 만한 신성한 땅으로 여겼다. 그래서 천부인天符印 세 개를 환웅에게 주어 인간의 세계를 다스리도록 하였다. 환웅은 무리 3천 명을 거느리고 태백산 정상에 있는 신단수神檀樹 밑에 내려왔다. 그곳을 신시神市라고 한다. 환웅천왕은 바람과 비와 구름을 맡은 신들을 거느리고 곡식·수명·질병·형벌·선악 등 모든 인간의 360여 가지 일을 주관하여 세상을 다스리고 교화했다. - 중에서 왕이 대궐로 돌아와서 그 대나무로 피리를 만들어 월성의 천존고(왕실 창고)에 간직해 두었는데, 이 피리를 불면 적병이 물러가고 질병이 나으며, 가뭄에는 비가 오고 장마가 지면 날이 개며, 바람이 멎고 물결이 가라앉았다. 이 피리를 만파식적萬波息笛이라 부르고 국보로 삼았다.효소왕 때 이르러 계사년(693)에 적국의 포로로 끌려갔던 부례랑이 살아서 돌아온 기적이 일어나자 다시 이름을 고쳐 만만파파식적萬萬波波息笛이라 했다. - 중에서 “저희들은 세속의 선비라 어리석어 아는 것이 별로 없습니다. 원컨대 좋은 말씀을 주시어 평생의 경계로 삼게 해주십시오.” 원광이 다음과 같이 세속오계를 일러주었다.“불교에는 보살계가 있으니, 첫째는 임금을 충성으로 섬기는 일이요, 둘째는 부모를 효도로 섬기는 일이요, 셋째는 벗을 신의로 사귀는 일이요, 넷째는 싸움에 임해서는 물러서지 않는 일이요, 다섯째는 살아 있는 생물을 죽이는데 가려서 한다는 일이다. 너희들은 이 일을 실행하여 소홀히 하지 말라.”- 중에서
국어 교과서 시에 눈뜨다
상상의힘 / 김상욱 엮음 / 201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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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의힘
청소년 학습
김상욱 엮음
창비 국어 교과서(중학교)의 대표 집필자이기도 한 김상욱 교수가 펴낸 <국어 교과서 문학 읽기 시리즈>. 16종 교과서의 문학 작품을 고르게 선별하여 한 권으로 묶었으며, 문학과 읽기, 독서와 공부, 특히 내신과 수능을 함께 결합하고자 하였다. 2011년부터 적용되는 변화된 교육 과정을 엄격하게 살피고 그 교육과정의 핵심을 알기 쉽게 해설하며, 작품을 읽는 재미를 더했다.책을 펴내며 첫 번째 이야기 시를 어떻게 읽을까 1. 시의 의미 고재국 -최두석 : 노래와 이야기-최두석 머슴 대길이-고은 : 선제리 아낙네들-고은 우리 동네 구자명씨-고정희 : 그 많던 여학생들은 어디로 갔는가-문정희 엮어 읽기 : 나희덕-귀뚜라미*이성부-벼 2. 시의 함축적 의미 길 - 신경림 : 봄길 -정호승 사랑하는 별 하나-이성선 바위-유치환 엮어 읽기 : 정희성-숲*안도현-간격 3. 시의 대립적 의미 우리가 물이 되어-강은교 : 시-강은교 목련 후기-복효근 : 목련이 진들-박용주 풀-김수영 엮어 읽기 : 신동엽-봄은*김광규-대장간의 유혹 두 번째 이야기 시는 어떻게 말하는가 1. 시의 정서 그리움-이용학 : 고향 앞에서-오장환 모란이 피기까지는-김영랑 : 플라타너스-김현승 너를 기다리는 동안-황지우 : 그날이 오면-심훈 엮어 읽기 : 공광규-별국*박재삼-추억에서 2. 시의 율격 목계장터-신경림 왕십리-김소월 : 못잊어-김소월 선운사에서-최영미 : 낙화-조지훈 엮어 읽기 박용래-겨울밤*이수복-봄비 3. 이미지와 비유 성탄제-김종길 : 아버지의 등을 밀며-손택수 묵화-김종삼 : 누군가 나에게 물었다-김종삼 겨울-나무에로부터 봄-나무에로-황지우 : 나목-신경림 엮어 읽기 : 김기림-바다와 나비*서정주-동천 세 번째 이야기 시는 어디에 서 있는가 1. 시와 전통 진달래꽃-김소월 : 접동새-김소월 추천사-서정주 : 춘향 유문-서정주 이별가-박목월 : 하관-박목월 엮어 읽기 박용래-월훈*백석-팔원 2. 시와 현실 꽃덤풀-신석정 : 대숲에서-신석정 타는 목마름으로-김지하 : 너를 부르마-정희성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황지우 엮어 읽기 윤동주-쉽게 씌어진 시*이육사-결정 3. 시와 상상 민지의 꽃-정희성 : 파밭 가에서-김수영 담쟁이-도종환 : 꽃-김춘수 땅끝-나희덕 : 배추의 마음-나희덕 엮어 읽기 : 김준태-참깨를 털면서*김용택-그대 생의 솔숲에서 네 번째 이야기 시인 읽기 시 읽기 1. 소월과 만해 초혼-김소월 : 바라건대는 우리에게 우리의 보습대일 땅이 있었더면 님의 침묵-한용운 2. 현대시의 발견, 정지용 유리창1 향수 : 고향 장수산 3. 정결한 영혼, 윤동주 별 헤는 밤 또 다른 고향 자화상 : 간 4. 시로 여는 실천, 이육사 청포도 광야 : 꽃 교목 5. 모국어의 교향, 백석 산곡 : 고향 흰 바람벽이 있어 : 수라 남신의주 유동 박시봉방 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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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 (청소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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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딸들의 미친년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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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말씀대로 살아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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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