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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품 고등 공통수학 2 (2025년)
좋은책신사고 / 김의석, 김형정, 박원균, 김형균, 정영훈 (지은이) / 2024.12.26
14,000

좋은책신사고청소년 학습김의석, 김형정, 박원균, 김형균, 정영훈 (지은이)
1등급에 도전하는 최고 수준 문제해결서. 출제 빈도가 높은 핵심 개념과 학교 시험에 출제된 문제 중 가장 대표적이고 중요한 문제들을 선별하였다. 학교 시험과 수능에서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사고력 통합 문제를 엄선했으며, 문제 해결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고난도 문제와 완벽한 일품 수학 실력을 얻기 위한 최고난도 수준의 문제를 제공하였다.Ⅰ. 도형의 방정식 01 평면좌표와 직선의 방정식 02 원의 방정식 03 도형의 이동 Ⅱ. 방정식 04 집합의 뜻과 표현 05 집합의 연산 06 명제 Ⅲ. 함수 07 함수 08 유리식과 유리함수 09 무리식과 무리함수1등급에 도전하는 최고 수준 문제해결서 1.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충실히 반영 2. 내신&수능에서 변별력 확보를 위한 1등급 교재 3. 고품격 고난도 문제로 수학 완전 정복! 1. 내신 출제 가능성이 높은 최신 기출문제 엄선 출제 빈도가 높은 핵심 개념과 학교 시험에 출제된 문제 중 가장 대표적이고 중요한 문제들을 선별하였습니다. 2. 고득점을 위한 사고력 통합 문제 강화 학교 시험과 수능에서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사고력 통합 문제를 엄선하여 제공하였습니다. 3. 최상위를 위한 최고 수준 고난도 문제 구성 문제 해결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고난도 문제와 완벽한 일품 수학 실력을 얻기 위한 최고난도 수준의 문제를 제공하였습니다. <일품>은 [개념&핵심 기출]→[1등급을 위한 고난도 문제]→[1등급을 결정하는 사고력 통합 문제]→[1등급을 굳히는 실전 마무리 문제]로 이어지는 입체적인 문제 구성으로 내신에서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출제되는 까다로운 문제부터 최신 경향의 종합 사고력 문제까지 완벽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따라서 중상위권 실력의 학생들이 어떤 문제 앞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할 수 있도록 자신감을 키워줄 수 있습니다. <일품>과 함께라면 내신&수능 1등급 달성은 물론, 진정한 일품 수학 실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논술, 생각의 지도 2
청어람미디어 / 최낙준 지음 / 2015.01.05
15,000원 ⟶ 13,500원(10% off)

청어람미디어청소년 학습최낙준 지음
역사.예술.정치.사회.문화.과학 등 다양한 주제를 익히며 실전 감각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된 시리즈이다. 글쓰기 방법론을 알려주거나 단편적 배경 지식을 단순히 나열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논.구술 시험에 나올 만한 거의 모든 주제에 대해 통합적 사고를 함으로써 자신만의 ‘생각의 지도’를 엮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이 책은 시리즈의 두 번째 권으로 도덕과 정의, 언론의 자유와 자유의지, 자아, 인문학과 과학기술 등의 주제를 다룬다. 알맹이 없는 기교보다 문제의식으로 충만한 사고력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논술 필독서가 될 것이다.특히 모든 대학이 논술과 구술에서 ‘통합적 사고’를 표방하며 인문.사회.과학 제시문을 함께 출제하고 있기 때문에 지망 대학이나 학과에 상관없이 이 시리즈의 전권을 익히면 대입 논술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제1장 문제는 도덕이다!· 도덕적 판단의 기초는 감정인가, 이성인가? | · 미래세대를 위한 윤리· 공평성과 차등성 | · 개념 다지기제2장 정의론 Ⅰ· 정의란 무엇인가? | · 실질적 정의 | · 다원적 정의론 | · 개념 다지기 제3장 정의론 Ⅱ· 절차적 정의 | · 노직의 정의관 | · 롤즈의 정의관 | · 마르크스의 정의관· 개념 다지기제4장 언론과 공론장· 언론의 자유 | · 자유주의 언론관 | · 공론장의 구조 변동 | · 언론기업의 이중적 지위와 정론의 적들 | · 자유주의에서 사회적 책임으로· 뉴미디어 시대의 언론의 자유 | · 개념 다지기 제5장 자유의지와 자유· 자유의지 | · 자유의 의미 | · 자유와 간섭· 자유의 한계 | · 개념 다지기 제6장 자아란 무엇인가?· 자기동일성은 유지되는가? | · 정신에 대하여 | · 신체에 대하여 · 개념 다지기 제7장 자아와 사회· 자유민주주의-자본주의는 자아실현에 가장 적합한 체제인가? | · 혼종성의 자아와 세계화· 민족, 상상의 공동체인가? | · 인간과 매체 기술 | · 개념 다지기역사.예술.정치.사회.문화.과학 등 다양한 주제를 익히며 실전 감각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된 논술 시리즈. 《논술, 생각의 지도》는 논.구술 수업을 통해 많은 수의 서울대, 연고대 합격생을 배출한 최낙준 논구술학원에서 직접 쓰이는 강의 교재로, 20년 가까운 세월 동안 논술 교육을 한 경험을 살려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주제만을 엄선한 후 이를 통합적 시각에서 설명해놓았다. 글쓰기 방법론을 알려주거나 단편적 배경 지식을 단순히 나열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논.구술 시험에 나올 만한 거의 모든 주제를 상세하게 다룸으로써 독자들로 하여금 자신만의 ‘생각의 지도’를 엮을 수 있도록 했다. 《논술, 생각의 지도》를 읽다 보면 논술의 가장 강력한 무기, 나만의 ‘생각의 지도’를 갖게 될 것이다. ‘생각의 지도’가 있다면, 아무리 난해한 텍스트의 지형 속에서도 길을 잃지 않을 수 있다. 어떤 숨겨진 생각도 찾아낼 수 있으며, 정신을 번쩍 들게 하는 논거도 마련할 수 있다. 그러나 축척을 사용한 지도의 거리와 실제의 거리는 엄연히 다르다. 그 차이만큼 스스로 걸어갈 용기를 가진 사람만이 ‘나만의’ 생각의 지도를 갖게 될 것이다. -저자의 말 중에서 수능이 어려워도, 쉬워도 입시 당락의 결정적 변수는 논술이다!2015년도 수능은 소위 ‘물수능’이라 불릴 정도로 쉬웠다. 때문에 논술전형 지원자들의 상당수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여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그렇다고 이것이 논술을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유가 될 수는 없다. 2016년에는 2015년도 수능을 반면교사 삼아 난이도가 올라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논술전형 지원자들은 최저학력 기준을 충족했을 경우 논술이 당락을 결정하는 기준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논술 공부는 입시 면접에도 도움이 된다. 구술면접에서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제시해야 하는데 이러한 연습은 논술 공부를 통해 학습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양한 대학의 면접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반드시 논술을 꾸준히 공부해야 한다. 특히 상위권 수험생들에게 논술은 더욱 중요하다. 국영수 등 주요과목에서 점수 차가 크지 않은 상태에서 가장 적절하고 변별력을 갖는 것이 논술이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논술은 수시 직전에 준비해도 괜찮다는 생각으로 벼락치기 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논술은 단기간에 준비되는 것이 아니다. 평소에 깊이 있는 독서를 해야 하며 좋은 논술 학습서를 찾아 꾸준히 공부해야 한다.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논술교재우리나라에 논술시험이 도입된 지 20년에 가까운 세월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기출문제 풀이집을 제외하곤 논술에 대한 기본적인 소양을 기를 만한 책조차 없는 것이 현실이다. 몇몇 철학 교양서가 있긴 하지만 이 또한 실전논술 강의 경험이 없는 저자들이 집필한 관계로 주제의 설정이 적합하지 않거나, 특정 분야를 전공한 사람들이 분할하여 집필한 까닭에 통합적 사고가 미흡하다. 《논술, 생각의 지도》는 논.구술 수업을 통해 많은 수의 서울대, 연고대 합격생을 배출한 최낙준 논구술학원에서 직접 쓰이는 강의 교재로, 2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사교육 현장에서 검증된, 수준 높은 강의 내용을 그대로 실었다. 따로 배운 교과별 학습 내용을 학생들로 하여금 시험장에서 비로소 통합해보라고 요구하는 오늘날의 교육 현실에서 논.구술 시험에 나올 만한 거의 모든 주제에 대하여 통합적 사고의 전범을 보임으로써, 학생들로 하여금 스스로 통합적 사고의 근력을 기르게끔 도와주는 이 책은 수험생들이 학원에 가지 않고도 수준 높은 논술 강의를 보다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논술은 대입에 중요한 요소임에도 학교에서 가르치기 힘들어 지금까지 사교육에 기대고 있었다. 그에 따라 논술시장은 비정상적으로 몸집이 커졌다. 저자는 이러한 사교육 논술 시장이 시정되고 동시에 공교육이 정상화되어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이 책이 교육 현장에서 논술 교재로 충분히 활용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다각적.심층적.통합적 사고를 위한 탁월한 논술 안내서이 책은 교과서와 논구술 기출문제에서 뽑은 핵심 주제를 철저히 분석했으며 출제 가능한 고전을 쉽고 정확하게 소개한다. 인문.사회.과학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룸으로써 통합적 사고가 가능하게 했으며 다양한 읽기 자료와 쟁점에 대해 상세하게 해설했다. 또한 문제해결을 위해 꼭 알아야 할 개념들을 명확하게 정리해놓았으며 한눈에 핵심을 파악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도표를 활용했다. 각 장 끝부분마다 배치한 ‘개념 다지기’ 섹션에서 문제를 통해 배운 내용을 복습할 수 있도록 했고 기출 문제를 다수 소개함으로써 스스로 문제를 풀어보고 실제 대학 측의 해설 자료와 비교해보며 응용력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논술, 생각의 지도 시리즈는 1권과 2권, 각 7장씩 총 14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매주 1장, 매학기 한 권을 소화하기에 적합하다. 특히 모든 대학이 논술과 구술에서 ‘통합적 사고’를 표방하며 인문.사회.과학 제시문을 함께 출제하고 있기 때문에 지망 대학이나 학과에 상관없이 이 시리즈의 전권을 익히면 대입 논술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시리즈의 두 번째 권으로 도덕과 정의, 언론의 자유와 자유의지, 자아, 인문학과 과학기술 등의 주제를 다룬다. 알맹이 없는 기교보다 문제의식으로 충만한 사고력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논술 필독서가 될 것이다. 논술, 이제 선택 아닌 필수! 시험이 아니라 생각 키우기 훈련!한 국가의 입시에는 그 나라의 현재와 미래 시민상이 담겨 있다고 한다. 교육제도 면에서 우리보다 앞선 선진국에서는 다양한 방식으로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기 위한 시험제도를 마련해놓았다. 그 대표적인 예가 프랑스의 바칼로레아, 독일의 아비투어, 미국의 SAT 등이다. 인간정신과 도덕.정치.사회.경제 등 여러 방면에 걸친 독서량과 사고력, 논리적 글쓰기 능력을 요구하는 바칼로레아, 획일적인 지식보다 자신의 생각을 정립할 수 있도록 하는 아비투어, 사고력 판단력 문제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SAT……. 이처럼 논술은 단지 시험을 위한 공부가 아니라 ‘생각하는 시민’, ‘성숙한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는 학문이다. 문제의식도 없고 공부도 덜 된 지식상인들이 가르치는 어설픈 글쓰기 기술 위주의 논술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전문적 지식을 습득하기 전에 훌륭한 교양인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자의 작은 소망이다. (저자의 말 중에서)외국의 입시제도 사례와 비교해봤을 때 우리의 교육은 입시 위주의 닫힌 교육이라는 평가가 많다. 자신의 생각을 말하기보다 정답을 맞히기 위한 논술, 우리 사회와 문화에 대해 열린 시각으로 보기보다 어떤 제시문이 자주 문제로 등장했는가를 찾는 공부. 이에 대한 반성으로 우리 사회에서도 올바른 시민과 훌륭한 교양인을 기르기 위한 교육이 필요하다는 자각과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한 예로 현대자동차는 최근 채용시험에서 역사 논술 문제를 출제했다. 자격증이나 기술적 지식을 넘어 교양을 바탕으로 한 창의적 인재를 찾아내기 위해 입사시험에 논술을 도입한 것이다. 앞으로 이러한 흐름은 더욱 거세질 것이며 이 작은 한 걸음이 우리나라가 교육 선진국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이 책은 교양인으로서 생각해봐야 할 다양한 주제들을 다룸으로써 자신만의 ‘생각의 지도’를 엮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생각의 지도’가 있다면 아무리 난해한 텍스트의 지형 속에서도 길을 잃지 않을 수 있다. 어떤 숨겨진 생각도 찾아낼 수 있으며 정신을 번쩍 들게 하는 논거도 마련할 수 있다. 《논술, 생각의 지도》를 통해 대입은 물론 사회와 문화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 능동적이고 비판적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진짜 논술 공부를 시작해보자.
가수 어떻게 되었을까?
캠퍼스멘토 / 오승훈, 김범준 (지은이) / 2020.08.27
15,000

캠퍼스멘토청소년 자기관리오승훈, 김범준 (지은이)
가수 6인이 말하는 진짜 가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학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직업들을 소개하고 그 분야 최고의 전문가가 된 6명을 인터뷰한다. 이미 남들이 간 길을 가기보단 자신이 진정 원하는 길을 걸었고, 그런 순간들이 모이고 모여 각 분야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전문가들의 일화를 최초로 소개한다. 박재형, 최현익, 오치영, 조은실, 김성훈, 이진희 등 대한민국 다양한 분야에 6인의 커리어패스를 통해 리얼 가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도움을 주신 가수들을 소개합니다 004 Chapter 1 가수, 어떻게 되었을까? ▶ 가수란? … 012 ▶ 가수가 하는 일 … 013 ▶ 가수의 자격 요건 … -014 ▶ 가수가 되는 과정 … 020 ▶ 가수의 좋은 점·힘든 점 … 024 ▶ 가수 종사 현황 … 030 Chapter 2 가수의 생생 경험담 ▶ 미리보는 가수들의 커리어패스 … 034 ㅣ 힙합듀오 라쿤, 박재형 036ㅣ 춤을 좋아했던 학창시절 다사다난했던 아이돌 생활 가수, 어느 것보다 더 쉽지는 않다 ㅣ버스킹 밴드 최벌, 최현익 056ㅣ 꿈을 찾는 꿈 인디밴드이 되다 가수로 일한다는 것 ㅣ 보컬 그룹 오치영 072ㅣ 빨리 돈을 벌고 싶었죠 다시, 가수를 꿈꾸다 꿈꾸는 사람들에게 ㅣ 싱어송라이터 참좋은실, 조은실 090 ㅣ 하기 싫은 건 하지 않았어요 시작이라기보다 결심 행복한 가수가 될 수 있도록 ㅣ 랩 트레이너 술제이, 김성훈 112 ㅣ 엄한 아버지 아래서 소심했던 학창시절 칭찬도 악담도 나의 힘 가수는 행복한 직업 ㅣ 소프라노, 이진희 134 ㅣ ‘소질이 없다’는 말 ‘성악가’라는 일 중심에는 언제나 ‘음악’이 ▶ 가수에게 청소년들이 묻다 … 156 Chapter 3 예비 가수 아카데미 ▶ 가수가 되는 여러길들 … 164 ▶ 여기서 잠깐!: 표준계약서… 170 ▶ 여기서 잠깐!: 저작인접권 … 173 ▶ 가수와 관련된 영화 … 174 ▶ 생생 인터뷰 후기 … 177지금까지 이런 직업 가이드북은 없었다! “대한민국 각 분야 최고의 가수들이 청소년의 관점으로 자신이 걸어온 길을 이야기해 준다.” * * * * * * 책소개 『가수 어떻게 되었을까?』는 엄마 아빠도 모르고 선생님도 몰랐던, 가수 6인이 말하는 진짜 가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박재형, 최현익, 오치영, 조은실, 김성훈, 이진희 등 대한민국 다양한 분야에 6인의 커리어패스를 통해 리얼 가수 이야기를 들어본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자 수는 매년 60만 명, 30대 대기업 한 해 공채 규모는 2만 명, 중고등학교 한 반 정원은 30명. 결국, 한 반에서 대기업에 들어갈 수 있는 학생은 단 1명. 이제까지의 교육은 공부 열심히 해서 SKY 대학에 가고 대기업에 들어가는 것을 최고로 여겨왔다. 그러나 획일화된 출세 가도를 달리며 현실과 타협하고 순응하다 보면 자신의 색깔을 잃어버리게 된다. 100명이 한 곳을 향해 달려가면 단 한 명만이 1등이 될 수 있지만, 100명이 각자의 지향점을 향해 달려가면 세상에 단 하나뿐인 1등 100명이 탄생한다. 이 책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직업들을 소개하고 그 분야 최고의 전문가가 된 6명을 인터뷰한 책이다. 이미 남들이 간 길을 가기보단 자신이 진정 원하는 길을 걸었고, 그런 순간들이 모이고 모여 각 분야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전문가들의 일화를 최초로 소개한다. 가수의 삶은 사회적 트렌드의 변화 속에서 항상 ‘다음’이 있어야 돼요. 어떤 시도를 해볼 것인지, 시도를 어떻게 설계할 것인지 미래를 예측하고 고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듀넘’ 박재형님- 음악은 언어와 같다고 생각해요. 자신만의 음악적인 언어를 멋있고 세련되게 표현해서 대중들의 마음을 얼마나 사로잡을 수 있느냐가 중요한 것 같아요. -‘오빠딸’ 최현익님- 나의 생각이나 감정을 노래로 표현하고, 내 음악을 통해 사람들과 공감하고 감정적 유대감으로 누군가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이 굉장히 매력적인 직업입니다. -‘세자전거’ 오치영님- 가수는 노래를 자기화 시켜서 전달하는 역할인 내가 나에 대해서 모른다면 그건 그냥 흉내 낸 노래일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또한 사람과 세상에 대해 더 알려는 태도가 필요해요. -‘참좋은실’ 조은실님- 자신만의 멋을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해요. 스타가 되고, 아이콘이 된다는 건 누군가가 나를 동경의 대상으로 바라본다는 거니까요. 새로운 시도와 자기만의 독창성이 있어야 하는 거죠. -‘술제이’ 김성훈님- ‘내가 원한다면 끝까지 해내는 고집’이 필요해요. 노래에 대한 간절함과 갈망이 없으면 버텨낼 수 없는 길이거든요. 재능이 있고 없고는 별로 중요하지 않아요. 내 마음속에 두근거림이 있어야 해요. -소프라노 이진희님- 이 책에 등장하는 직업인들은 단순히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업을 결정하거나 중요한 선택을 하던 순간 어떠한 결정을 했는지, 왜 지금의 일을 하게 되었는지를 자세히 설명해주며 학생들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질문들을 던진다. 각 직업인들의 다양한 커리어패스를 통해 그들이 현재의 직업을 갖기까지 어떤 일들을 거쳐 왔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그들의 과거와 현재가 학생 자신과는 얼마나 관련이 있는지도 비교해 볼 수 있다. ‘어떻게 되었을까?’ 시리즈는 단순한 직업가이드북을 넘어 각 학교의 진로 교사들이 워크북을 이용하여 수업 시간에 실제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재가 될 것이다.
나다움 쫌 아는 10대
풀빛 / 이재환 (지은이), 방상호 (그림) /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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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청소년 철학,종교이재환 (지은이), 방상호 (그림)
철학 쫌 아는 십대 1권. 내가 누구인지, ‘나다움’이 무엇인지 모르는 청소년들에게 철학을 통해 생각하는 방법을 알려주고자 한다. 철학은 고리타분하고 추상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철학자들이야말로 우리와 같은 고민을 하고 그에 대한 답을 찾아온 이들이다. 평생을 그 고민을 해결하는 데 에너지를 쏟은 사람들인 만큼 신묘한 방법을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 우리처럼 ‘나다움’에 대해 고민했던 데카르트와 레비나스의 철학을 통해 ‘나’를 발견하는 다양한 방법을 함께 찾아보자. 이 책은 두 철학자의 이야기를 들으며 평소 ‘나’를 규정했던 방식에 대해 돌아보게 한다. 사람은 크게 나를 중심으로 생각하거나 친구, 즉 타인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생각하는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데카르트와 레비나스의 이야기를 통해 나의 유형을 알아보며 미처 몰랐던 나의 모습과 새삼 마주하게 될 것이다. ‘테세우스의 배’, ‘아브라함 이야기’ 등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펼쳐지는 대화에서 두 철학자의 생각은 때때로 충돌하고 주인공 아이들 역시 각자의 주장을 펼친다. 하지만 저자는 둘 중 어느 한 철학자의 손을 번쩍 들어 주진 않는다. 두 철학자의 철학을 발판으로 삼아 스스로 ‘나’를 찾아가는 길을 터 줄 뿐이다. 그렇게 파악한 ‘나’를 통해 또 다른 ‘나’인 타인과의 좋은 관계를 열어 가는 혜안을 얻길 바라며 이 책을 썼다.여는 글 프롤로그 1. 이상한 나라의 영민이 2. 이 모든 게 꿈이라고? 3. 몸이라는 옷을 갈아입는 정신이라는 아이 4. 내가 먼저? 아니면 친구가 먼저? 5. 내 USB에 담기에는 너무 큰 내 친구 6. 나는 대답한다, 그러므로 존재한다 7. 남을 위한 행동이 나에게 가장 큰 이익‘나다움’이 대체 뭘까? ‘나’는 누구? 여긴 어디? 나와 같은 고민을 한 철학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나만이 알고 있을, 그 답을 찾아가는 시간 “‘나’를 소개해 보세요.” 어릴 때부터 새로운 사람과 만날 때면 자기소개를 해 온 우리에게 익숙한 질문이다. 그에 대한 답으로 보통 이름과 소속, 나이, 취미 등을 소개하곤 했다. 그런데 이런 항목들로 ‘나’를 제대로 설명할 수 있을까? 환경이 바뀌고 시간이 흐르면 변하는 것들인데도 말이다. 변하지 않는, 오롯이 ‘나다움’을 표현하려면 무엇을, 어떻게 정의해야 할까? 청소년들은 공부 외에도 ‘나다움’이라는 큰 고민과 맞닥뜨린다. 어른들의 지도에 따라 대학이라는 목표를 향해 공부만 하며 달려가다가 문득 멈춰 서는 순간이 온다. 대학 이후의 나만의 삶과 꿈에 대해서는 답을 듣지 못했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도 아닌 ‘나’를 알아가는 과정인데도 어렵고 막막하기만 하다. 그러다 보니 인터넷에 떠도는 MBTI 유형으로 나를 파악하기도 하고 심리 테스트로 나다운 것을 규정하기도 한다. 나를 제대로 이해해야 꿈과 현실을 직면하고 내게 맞는 진로를 찾아 미래로 나아가는 힘을 얻는다는 사실을 왜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을까? 이 책은 내가 누구인지, ‘나다움’이 무엇인지 모르는 청소년들에게 철학을 통해 생각하는 방법을 알려주고자 한다. 철학은 고리타분하고 추상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철학자들이야말로 우리와 같은 고민을 하고 그에 대한 답을 찾아온 이들이다. 평생을 그 고민을 해결하는 데 에너지를 쏟은 사람들인 만큼 신묘한 방법을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 우리처럼 ‘나다움’에 대해 고민했던 데카르트와 레비나스의 철학을 통해 ‘나’를 발견하는 다양한 방법을 함께 찾아보자. 데카르트,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존재한다.” 레비나스, “나는 대답한다. 그러므로 존재한다.” ‘나’가 먼저일까, ‘타자’가 먼저일까? ‘나다움’을 정의하는 본격 철학 토론! 이제 본격적으로 ‘나’에 대해서 정의해 보자. 그런데 잠깐, 내가 생각하는 나의 모습이 맞는 건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 평소 생각했던 나의 장단점도 객관적으로 보이지 않고, 잘한다고 생각했던 것이 그저 좋아하는 것에 불과하다는 생각도 든다. 도대체 ‘나다움’은 어떻게 정리해야 할까? 놀랍게도 오래전에 살았던 철학자들도 우리와 같은 고민을 했다! 이 책에 등장하는 데카르트와 레비나스 모두 ‘나’에 대해 아주 골똘히 생각한 끝에 각자의 결론을 얻었는데, 재미있게도 상반된 주장을 펼쳤다. 나라면 누구의 손을 들어줄 것인가? 먼저 데카르트는 ‘생각을 하는 존재인 나는 변하지 않는 정신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말한다. 자기 자신의 존재조차도 의심했던 데카르트는 현실이 꿈이라 하더라도 꿈을 꾸는 정신적 존재인 ‘나’는 확실하기 때문에 ‘나’는 곧 ‘변하지 않는 정신’으로 생각했고, 변하지 않는 ‘나’가 불확실한 존재인 ‘너’보다 더 중요하다고 여겼다. 반대로 레비나스는 ‘나의 존재를 위해서는 타인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도리어 혼자 있을 때는 힘이 없고 타인의 요청에 반응할 때에야 비로소 능동적인 ‘나’가 탄생한다고 생각했다. 진정한 내가 된다는 것은 나뿐만 아니라 타인과의 관계 역시 중요하게 여기는 ‘책임지는 나’가 된다는 것이라고 했다. 이 책은 두 철학자의 이야기를 들으며 평소 ‘나’를 규정했던 방식에 대해 돌아보게 한다. 사람은 크게 나를 중심으로 생각하거나 친구, 즉 타인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생각하는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데카르트와 레비나스의 이야기를 통해 나의 유형을 알아보며 미처 몰랐던 나의 모습과 새삼 마주하게 될 것이다. ‘테세우스의 배’, ‘아브라함 이야기’ 등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펼쳐지는 대화에서 두 철학자의 생각은 때때로 충돌하고 주인공 아이들 역시 각자의 주장을 펼친다. 하지만 저자는 둘 중 어느 한 철학자의 손을 번쩍 들어 주진 않는다. 두 철학자의 철학을 발판으로 삼아 스스로 ‘나’를 찾아가는 길을 터 줄 뿐이다. 그렇게 파악한 ‘나’를 통해 또 다른 ‘나’인 타인과의 좋은 관계를 열어 가는 혜안을 얻길 바라며 이 책을 썼다. 그 어디에도 없었던 두 철학자의 톡톡 튀는 대결! 철학 쫌 아는 친구들과 선생님의 유쾌한 대화를 통해 좋은 질문을 찾고, 오래 고민하는 힘을 길러주는 철학 토론 ‘나다움’은 요즘 청소년들 사이에서 뜨겁고 중요한 이슈지만, 막상 ‘나다움’을 명쾌하게 설명하려고 하면 추상적이고 어렵게 느껴진다. 시리즈는 ‘나다움’처럼 청소년들이 고민하는 심리적 주제들을 철학을 매개로 삼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고자 기획되었다. 사람을 둘러싼 고민들의 답을 찾아나가는 철학이야말로 그에 적절한 도구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재미없고 어려운 철학을 떠올리는 사람들을 위해, 같은 주제를 두고 고민하며 답을 찾았던 두 명의 철학자를 꼽아 흥미진진한 대결을 성사시켰다. 각 철학자의 주요 철학을 촘촘하게 비교하고, 그 과정을 통해 다양한 답을 찾아가는 사고의 힘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보통의 청소년들과 같은 고민을 가진 아이들, 그리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는 선생님의 유쾌한 대화 형식은 이 책의 친숙함과 이해력을 높인다. 더불어 짤막한 만화로 펼쳐지는 유머러스한 모습의 철학자들과 주인공 아이들의 만남은 재미를 더한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고민의 답은 의외로 철학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선생님: 겉모습은 그렇게 달라졌는데 왜 영민이는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영민: 그거야 같은 사람이니까 같은 사람이죠.- 선생님: 그래. 겉모습은 계속 달라져도 변하지 않는 뭔가가 있기 때문에 그게 아마 영민이 너라고 생각하는 걸 거야, 그렇지? 그럼 그 변하지 않는 게 뭘까? 그걸 찾으면 그게 ‘나’라고 다른 사람들에게 소개할 수 있지 않을까? 이 문제를 철학자들은 어려운 말로 ‘자기동일성’ 문제라고 해. _<1. 이상한 나라의 영민이> 중에서 - 선생님: 우리 다시 처음 이야기로 돌아가 보자. 영민이는 자기소개할 때 다른 사람한테 소개할 ‘내’가 누군지 궁금해했잖아. 그런데 우리 몸은 계속 바뀌니까 나라고 이야기하기가 좀 힘들었고. 그렇다고 취미나 좋아하는 음식은 나 말고 다른 사람도 많이 좋아할 테니 그것도 나라고 이야기하기가 그렇고. 또 장래 희망도 나를 잘 소개하지 못하는 것 같았어. 그럼 이제 남아 있는 건 정신뿐이지. 영민이가 어릴 때랑 지금이랑, 그리고 할아버지가 되었을 때의 모습도 다 다르지만 “나는 김영민이야.”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정신이 변하지 않기 때문이야. 즉 정신이 몸이라는 옷을 입고 있는데, 옷을 갈아입을 수는 있지만 그 옷을 입는 사람은 변하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지. _<3. 몸이라는 옷을 갈아입는 정신이라는 아이> 중에서 - 선생님: 이게 꿈이라면 우리가 보는 이 세계는 정말 존재하는 게 아니게 되겠지. 그럼 신은 진짜 세계가 아니라 가짜 세계를 만든 게 돼. 그러니 신은 사기꾼이라는 말이 나오는 거지.- 영민: 신은 믿을 만한 존재고, 그런 존재가 사기꾼처럼 거짓 세상을 만들지는 않았다, 이런 뜻이네요.- 선생님: 바로 그거야. 데카르트는 신이 있다면 이 세상은 꿈이 아니라 진짜로 있는 거라고 봤어. 그러면 이제 나도 있고 신도 있고 이 세상도 내가 보는 대로 다 있다고 할 수 있겠지.- 영민: 신이 있으니 이 모든 게 꿈이 아니다. 그래서 친구들도 선생님도 꿈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진짜로 있다, 이런 얘기네요._<4. 내가 먼저? 아니면 친구가 먼저?> 중에서
우리들의 선거
큰북작은북 / 보리스 르 루아 지음, 엘렌 조르주 그림, 김지현 옮김 / 2017.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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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북작은북청소년 문학보리스 르 루아 지음, 엘렌 조르주 그림, 김지현 옮김
다독다독 청소년문고 시리즈.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선거를 한 학교에서 일어난 반장 선거를 통해 들려준다. 이야기를 통해 선거의 유래와 원칙, 후보 연설, 유권자의 권리와 자유 의지, 권력 등의 의미를 생각하고 토론해 보는 책이다. 프랑스의 도서관 사서와 교사와 학부모들이 선정한 CULA 선정도서이다. 주인공인 아나르는 약한 아이를 괴롭히는 카쇼가 반장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반장 선거에 출마한다. 선생님을 통해 보통선거의 원칙에 대해 배운 친구들과 아나르는 민주주의와 선거, 주권 등에 대해서도 알게 된다. 둘은 ‘민주적 절차’에 따라 공약을 내걸고 토론을 하며 결국 투표까지 진행하는데….9 별명 15 반장 선거 27 륀느 37 축구 시합 57 질문들 73 토론회 83 투표 95 연못가에서 103 식당에서 115 예언 131 결말 ★ CULA 선정도서 ★ 프랑스의 도서관 사서와 교사와 학부모들이 선정한 좋은 책 누구를 뽑아야 우리 반을 대표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올바른 선택을 하고 반의 구성원으로서의 권리를 잘 행사할 수 있을까? 학기 초에 치러지는 반장 선거를 통해 선거의 유래와 원칙, 토론, 공약, 후보 연설, 참정권, 권력, 유권자의 권리와 자유의지 등 민주 선거의 본질에 관해 생각해 보는 책입니다. 우리는 반의 구성원으로서 자신의 권리를 행사해야 해. 나중에 선거 결과가 엉터리라고 난리 치는 것보다는 그편이 더 민주적이야.” 신학기가 되자, 담임선생님은 다음 주 반장 선거에 자진해서 출마할 사람이 있느냐고 묻는다. 반 아이들 거의 다 별명이 있을 정도로 개성이 강한 아나르 반의 반장 선거는 처음부터 요란하게 시작된다. 학교 폭력 예방 차원에서 휴대용 무기를 지닐 수 있게 하겠다고 선언한 반장 후보 카쇼 때문이다. 게다가 카쇼는 요즘 들어 부쩍 많아진 외국 학생들의 입학을 제한하도록 학교에 건의하겠다고 한다. 아나르는 단짝 친구인 륀느를 보호하고자 반장 선거에 출마한다. 륀느가 외국에서 이민을 왔기 때문이다. 결국 아나르와 카쇼는 학교 내 폭력문제와 운동장에서 지킬 규칙 등 학생 자율권에 관한 문제를 놓고 토론회를 열기로 한다. 그런데 본격적인 선거 운동이 시작되기도 전에, 둘은 체육 시간에 열린 축구 시합에서 한바탕 싸움을 벌이고, 서로 상대방의 흉을 들추어내며 으르렁거리다가 끝내 폭력 사태까지 발생하는데……. 모두를 위한 대표자는 과연 어떤 사람이어야 할까? 우여곡절 끝에 시작된 투표, 아나르 반 친구들은 과연 누구를 선택했을까?
진짜 수학을 못하는 애들이 보는 수학
Gbrain(지브레인) / 아네모네 페슬 외 지음, 강희진 옮김, 오혜정 감수 / 201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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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rain(지브레인)청소년 과학,수학아네모네 페슬 외 지음, 강희진 옮김, 오혜정 감수
80여 개가 넘는 문제들을 푸는 동안 수학의 기초를 이해할 수 있는, 누구나 시작할 수 있는 수학 이야기. 수학이 끔찍하게 싫어 눈물이 날 정도로 기피하는 룰루는 그럼에도 수학을 공부해야 한다는 부모님과 친구들의 성화에 울며 겨자 먹는 심정으로 수학 과외를 시작한다. 그런데 그곳에서 만난 수학 과외선생님은 흥미진진한 과거를 가지고 있었다. 누구나 선생님이 범인이라고 지목하게 만드는 사건 현장! 하지만 뭔가 미심쩍다. 그 이유를 차례대로 정리하고 새로운 범인을 추적한다. 하지만 그 역시 알리바이가 있다?! 새로운 용의자는 다시 새로운 용의자를 이야기하며 억울함을 호소한다. 상황은 더 복잡해지고 풀어야 할 수학문제도 갈수록 흥미진진해지는데…….수학 대소동 5 -진짜 범인을 찾아라! 재미있는 수학 문제들 201 문제 풀이 및 정답 208 재미있는 수학 문제들 정답 227 ■■■ 수학을 못 한다고 겁낼 필요가 없는 문제들!! 하지만 원리와 개념에 충실해 《진짜 수학을 못하는 애들이 보는 수학 》속 에 제시되는 80여 개가 넘는 문제들을 푸는 동안 수학의 기초를 이해할 수 있는, 누구나 시작할 수 있는 수학 이야기. 수학은 인생의 적이요 앞길을 막는 수렁이라고 굳게 믿는 룰루에게 닥친 시련! 수학만 만나면 몸이 떨리고 심장이 두근거리는 룰루에게 떨어진 벼락같은 사건! 수학 과외!! 그리고 우연히 알게 된 수학 과외선생님의 비밀은? 수학 과외를 하지 않기 위해 시작한 진짜 범인 찾기! 범인을 잡기 위한 아슬아슬 좌충우돌 모험 속에 제시된 수학 문제들은 수와 연산, 기하학, 방정식 등 꼭 알아야 할 중요한 수학 분야의 개념과 원리 및 법칙들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게 해줌으로써 수학이라면 치를 떠는 사람도 쉽게! 신나게! 재미있게! 그 원리를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수학을 전혀 못해도, 처음 시작해도, 다시 시작하는 애들도… 누구나 쉽게 보는 재미있는 스토리텔링 수학!! ■■■ 나도 해볼 수 있을 듯한 모험과 추리의 재미 그리고 주어지는 단서들을 통한 논리적인 범인 찾기! 그 속에서 발견하게 되는 수학의 재미! 언젠가 어디선가 들어봤거나 경험해봤을 도둑 잡기. 과연 진짜 도둑은 누구일까? 차례차례 등장하는 인물들과 그 인물들에 대한 과거, 그리고 밝혀지는 사실들!! 수학이 끔찍하게 싫어 눈물이 날 정도로 기피하는 룰루는 그럼에도 수학을 공부해야 한다는 부모님과 친구들의 성화에 울며 겨자 먹는 심정으로 수학 과외를 시작한다. 그런데 그곳에서 만난 수학 과외선생님은 흥미진진한 과거를 가지고 있었다. 누구나 선생님이 범인이라고 지목하게 만드는 사건 현장! 하지만 뭔가 미심쩍다. 그 이유를 차례대로 정리하고 새로운 범인을 추적한다. 하지만 그 역시 알리바이가 있다?! 새로운 용의자는 다시 새로운 용의자를 이야기하며 억울함을 호소한다. 상황은 더 복잡해지고 풀어야 할 수학문제도 갈수록 흥미진진해지는데……. 당신도 범인이 누구인지 찾아보자. 수학 문제를 풀며 논리적인 사고력을 갖춘 당신이라면 충분히 진범을 잡을 수 있다!
고등학생을 위한 메타인지의 쓸모
생각나눔(기획실크) / 김태훈 (지은이) /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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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나눔(기획실크)청소년 학습김태훈 (지은이)
메타인지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학습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메타인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활용해 지식을 효과적으로 습득하고 친구 및 선생님과의 관계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 특히 『손자병법』의 전략을 통해 학생들이 공부에 필요한 구체적인 접근법을 제안하며, 메타인지를 실생활에 적용하는 방법을 쉽고 명확하게 설명한다.프롤로그 제1장 메타인지가 뭐인지? 1. 메타인지를 알기 전에 1) 그릿(GRIT)? 그건 뭐야? 2) ‘메타인지’와 ‘그릿’이 만난다면 2. 지금이 ‘메타인지’ 메타인 이유 1) 공부 2) 대인관계 3. 인공지능이 우릴 잡아먹는 시대? 1) 소통 능력 2) 디지털 리터러시 3) 자기주도적 학습 4. 꿈을 이루기 위한 방법 1) 퍼스널 브랜딩 구축하기 2) 공부 습관 만들기 3) 꿈을 이루기 위한 준비 제2장 메타인지로 배우는 공부법 1. ‘못하는 공부’ 패턴 끊어내기 1) 공부도 방법이 있을까? 2) 경청하기 2. 메타인지 맛보기 1단계, 독서 1) 독서한 내용 말하기 2) 더 맛있게 책 읽는 방법 3. 읽는 방법 1) 자기계발서를 읽는 방법 2) 친근한 책을 읽는 방법 3) 지식 책을 읽는 방법 4) 듣는 독서(오디오북)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 4. “나는 이게 좋아!” 정확한 의사 표현 말하기 1) 쓰기, 말하기가 중요한 이유 2) 말하기 연습 3) 순서대로 말하는 방법 5. 쓰기 연습 1) 습관적으로 글쓰기 하는 방법 2) 이벤트(사건, 상황) 기록하는 방법 6. 일기 쓰기 1) 일상을 기록하는 방법 2) 감사일기를 작성하는 방법 3) 말하듯이 써내려가는 방법 7. SNS 글쓰기 1) 브런치나 블로그에 글 쓰는 방법 2) 쉽게 브런치에 글 쓰는 방법 3) 쉽게 블로그에 글 남기는 방법 제3장 손자병법으로 알아보는 학교생활 1. 전략적 공부 습관 1) 적을 알라: 커리큘럼 이해 2) 전략적 계획: 시간 관리 및 학습 일정 3) 집중의 힘: 집중 기술 4) 놀라움의 요소: 혁신적인 학습 방법 5) 전투 선택: 과제 우선 순위 지정 6) 적응성: 처음 접하는 지식 2. 친구들과의 관계 1) 동맹 구축: 친구 사귀기 2) 차이 이해: 공감과 존중 3) 의사소통: 효과적인 듣기와 말하기 4) 갈등 해결: 의견의 대립 5) 신뢰: 우정의 기초 6) 협력: 팀워크 3. 선생님과 학생과의 관계 1) 존중과 존경: 교사와의 신뢰 구축 2) 의사소통: 질문하고 도움 구하기 3) 기본 생활 습관: 규칙 준수 4) 피드백: 비판을 받아들이고 이를 통해 배우기 5) 열정: 관심과 참여 표시 6) 상호 목표: 공통 목표를 향해 노력 4. 장기 목표 설정과 실행 1) 비전 및 목표: 장기 목표 설정 2) 자기 인식: 강점과 약점 인식 3) 지속적 학습: 평생 교육 4) 네트워킹: 전문적인 관계 구축 5) 전략적 결정: 고교학점제 6) 회복탄력성: 좌절 극복 5. 인생 지도 그리기 1) 자기 성찰: 자신의 가치와 열정 이해하기 2) 목표 설정: 단기 및 장기 계획 3) 유연성: 변화에 대한 적응 4) 균형: 학업, 취미, 개인 생활 관리 5) 마음 챙김: 현재에 집중하기 6) 프로세스: 행동의 영향 고려 제4장 좋은 습관 만들기 1. 루틴으로 자기 선언하기 1) 루틴으로 습관 만들기 2) 긍정 확언을 통한 자기선언 2. 공부 습관 쉽게 만들기 1) 학습 동기 유발하기 2) 공부하는 습관 쉽게 만들기 3. 계획적이고 전략적 좋은 습관 만들기 1) 다이어리나 플래너 작성하기 2) 좋은 습관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조건 제5장 평생학습사회 필요한 메타인지 공부 습관 1. 평생학습사회 필요한 메타인지 공부 습관 2. 미래 교육과 자기계발 1) 자기계발을 꾸준히 해야 하는 이유 2) 능력의 향상 3)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 4) 미래 교육을 맞이하기 위해 필요한 조건 에필로그현직 교사가 알려주는 나를 알고 세상을 배우는 메타인지, 『고등학생을 위한 메타인지의 쓸모』 『고등학생을 위한 메타인지의 쓸모』는 메타인지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학습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메타인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활용해 지식을 효과적으로 습득하고 친구 및 선생님과의 관계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 특히 『손자병법』의 전략을 통해 학생들이 공부에 필요한 구체적인 접근법을 제안하며, 메타인지를 실생활에 적용하는 방법을 쉽고 명확하게 설명한다. 이 책은 예비 고등학생과 현재 고등학생, 그리고 이들을 지원하는 학부모님에게 추천한다. 메타인지 전략은 학생들이 효율적인 공부법을 익히고, 긍정적인 대인관계를 구축하는 데 필요하다. 또한 디지털 사회에서 더욱 중요해진 사회정서교육의 필요성을 반영하여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통찰과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우리 학생들은 이 책을 통해 메타인지의 중요성을 깨닫고,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길을 찾게 될 것이다.
10대,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
위닝북스 / 김태광 지음 / 2013.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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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닝북스청소년 자기관리김태광 지음
고려대학교 대학생들의 멘토이자 <10대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의 김태광이 들려주는 10대를 위한 따뜻한 격려와 조언이 담겨 있다. 당장 눈에 띄는 성과가 나타나지 않더라도 묵묵히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다보면, 어느 순간 성공이라는 인생의 꽃을 피울 수 있음을 일깨워 준다. 교사와 부모들은 “공부를 열심히 하라”고 충고한다. 그 이유는 학창시절의 공부가 미래를 바꾸기 때문이다. 학창시절이 지난 후 성인이 되어서는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든다. 아니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기회는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공부로 승부를 낼 수 있는 학창 시절 뿐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성공하는 인생을 살고 싶다면 좋은 성품을 가진 사람, 시련에도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과 가까이 해야 한다. 그들과 함께 하면 자연히 좋은 성품 뿐 아니라 그들이 가진 성공 요소들을 본받게 된다. 그 결과 좀 더 쉽고 빨리 성공의 문을 열 수 있을 것이다.프롤로그 1장 성공의 기회는 1만 시간의 노력이 만든다 _ 1만 시간의 법칙 ·1만 시간의 법칙이란? 꿈과 비전이 이끄는 삶을 살아라 꿈과 목표, 종이에 적으면 이루어진다 성공의 기회는 1만 시간의 노력이 만든다 아웃라이어, 비틀스와 빌 게이츠에게 배워라 똑똑한 천재보다 우직한 둔재가 성공한다 2장 일등만 살아남는다 _ 적자생존의 법칙 ·적자생존의 법칙이란? 위대한 결단이 위대한 결과를 낳는다 지금 그 자리에서 시작하라 리양의 크레이지 잉글리쉬 공부법 적자생존, 일등만 살아남는다 핸드폰 액정에 목표를 적어라 3장 수 세기 동안 단 1%만이 알았던 부와 성공의 비밀 _ 끌어당김의 법칙 ·끌어당김의 법칙이란? 바라는 것을 생생하게 상상하라 최고가 되려면 최고에게 배워라 나는 매일 모든 면에서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 사는 삶에 기적과 축복을 가져온다 좋은 생각은 좋은 일을 끌어당긴다 4장 반복된 노력이 성공의 꽃을 피운다 _ 빅뱅의 법칙 ·빅뱅의 법칙이란?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나무보다 숲을 보라 하늘마저 감동시키는 노력을 하라 꾸준함을 이길 그 어떤 재주도 없다 가장 강력한 스펙은 노력이다 5장 시련을 이기지 못하면 도태된다 _ 도도새의 법칙 ·도도새의 법칙이란? 도도새는 왜 사라졌을까? 나를 아프게 하는 것이 나를 강하게 만든다 모든 파도가 기회다 시련은 인생의 스프링보드와 같다 시련은 인생을 더 단단하게 만든다 6장 하나가 깨지면 모든 것이 깨진다 _ 깨진 유리창 법칙 ·깨진 유리창 법칙이란? 하나가 깨지면 모든 것이 깨진다 작고 사소한 부분을 놓치지 마라 튼튼한 제방도 개미구멍에서 무너진다 제아무리 큰일도 디테일에서 시작된다 지금 당장 작은 일부터 시작하라 7장 성공을 꿈꾸는 친구와 가까이하라 _ 유유상종의 법칙 ·유유상종의 법칙이란? 운이 좋은 친구와 어울려라 성공할 것 같은 친구를 가까이하라 비슷한 꿈을 가진 친구와 어울려라 공부벌레들과 친하게 지내라 성공을 꿈꾸는 친구들과 가까이하라 8장 적게 투입하고 많은 것을 이루는 비결 _ 파레토의 법칙 ·파레토의 법칙이란? 학창시절의 공부가 미래를 바꾼다 적게 투입하고 많은 것을 이루어라 지금의 김연아를 만든 것은 수천 번의 엉덩방아였다 성공 습관이 운명을 바꾼다 성공하는 인생으로 이끄는 6가지 비결고려대학교 대학생들의 멘토 초등학교 4학년 1학기 도덕교과서 글수록 《10대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의 김태광이 들려주는 10대를 위한 따뜻한 격려와 조언 평범한 사람을 위대한 성공자돌 이끌어주는 것은 외부적 환경이나 조건이 아니다. 바로 여러분의 마음가짐, 신념이다. 달리 말하면 여러분의 꿈 실현과 위대한 인생을 방해하는 적은 금 그 무엇도 아닌 여러분 자신이다. ‘적은 내 안에 있다’라는 말처럼 나의 가능성을 제한하는 것은 언제나 내부에 있는 법이다. 10대라는 시기는 꿈과 비전을 품고 깊고 넓게 자라는 시기이다. 나는 여러분이 확고하고도 간절한 꿈과 비전을 품기를 바란다. 성공한 사람들이 품었던 꿈처럼 원대한 꿈을 품어보라. 그리고 ‘이것이 아니면 안 된다’라는 꿈을 가질 때 여러분은 그것을 이루기 위해 행동에 나서게 된다. 뿐만 아니라 우주와 주위 환경 역시 여러분의 꿈과 비전의 실현을 돕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인다. 홈런을 꿈꾸지 않으면 안타마저 칠 수 없다. 기껏 안타만 꿈꾼다면 포볼로 걸어 나가거나 번트를 대는 수준에서 끝나게 마련이다. 따라서 막연한 성공이나 비전을 가지기보다 확고하고도 간절한 꿈을 가져라. 이 책에는 고려대학교 대학생들의 멘토이자 《10대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의 김태광이 들려주는 10대를 위한 따뜻한 격려와 조언이 담겨 있다. 책쓰기 혁명가 김태광이 전하는 8가지 성공 법칙 10대,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 “10대, 절대 지지 않기를…” 꿈과 목표, 하고 싶은 일, 되고 싶은 인물이 있다면 생각만하지 말고 결단해야 한다. 지금보다 더 잘하기로, 성공하기로 결단해야 한다. 지금 당장! 결단할 때 바라는 것을 이루기 위해 실행하게 된다. 위대한 결단이 위대한 결과를 낳는다. 당장 눈에 띄는 성과가 나타나지 않더라도 묵묵히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라. 억지로 하기보다 그 일에 좋은 점을 찾아 놀이를 하듯이 푹 빠져보라. 그렇게 꾸준히 반복 노력하다보면 성공의 임계점을 지나게 된다. 그리고 어느 순간 성공이라는 인생의 꽃을 피울 수 있다. 미국 보스턴대학의 조사에 의하면 성공과 출세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인간관계라고 한다. 재능과 실력도 중요하지만 좋은 인맥, 즉 운이 좋은 사람들이 주위에 없으면 성공과 행복한 인생을 살기 어렵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그렇다면 운이 좋은 사람들과 교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좋은 인맥을 만나려면 놀던 물에서 떠나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대부분 유유상종하기 때문에 비슷한 사람들과 어울린다. 비슷한 생각, 비슷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끼리 어울리면 발전이 없다. 나와는 다른 생각, 다른 행동을 하는 사람들을 만나야 배울 점이 생긴다. 운이 좋은 사람들을 보면 받으려고 하기보다 먼저 베풀고, 받은 것에 감사해 하고 보답할 줄 아는 사람들이다. 그래서 그들의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모이는 것이다. 교사와 부모들은 여러분에게 “공부를 열심히 하라”고 충고한다. 그 이유는 학창시절의 공부가 미래를 바꾸기 때문이다. 학창시절이 지난 후 성인이 되어서는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든다. 아니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기회는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공부로 승부를 낼 수 있는 학창 시절 뿐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성공하는 인생을 살고 싶다면 좋은 성품을 가진 사람, 시련에도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과 가까이하라. 그들과 함께 하면 자연히 좋은 성품 뿐 아니라 그들이 가진 성공 요소들을 본받게 된다. 그 결과 좀 더 쉽고 빨리 성공의 문을 열 수 있다.지금 나 역시도 꿈과 목표를 적은 종이를 여러 개 집필실의 책상이나 벽 등에 붙여두고 있다. 꿈 종이를 쳐다보면서 그날 할 일을 묵묵히 수행한다. 그러면서 좀 더 잘하기 위해 연구하고 노력한다. - 꿈과 목표, 종이에 적으면 이루어진다 세계적 재즈 연주가 준 미야케 역시 1만 시간의 법칙으로 성공한 인물에 속한다. 그는 자신의 성공 비결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성공의 비결은 성공할 때까지 멈추지 않는 것이. 젊은이들은 ‘이것이다!’라고 생각하는 자신의 길을 꿋꿋이 나아가길 바란다. 누구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해내면 성과를 얻게 된다. 그리고 사람들은 그런 모습을 보고 감동하게 된다.” 과거 준 미야케는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었다. 효고 현립 이즈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간사이 외국어대학교에 진했지만 중퇴하고 만다. 그 후 목수일 등을 전전하면서 도쿄에서 훗카이도까지 일본 전국을 떠돌아다녔다. 그러다 24세 때 오래전부터 가슴에 품어왔던 ‘재즈 연주가가 되고 싶다’는 꿈을 행동으로 옮기게 된다. ‘재즈로 먹고 살겠다. 그리고 이왕 할 것이라면 세계 최고의 재즈 연주가가 되겠다!’ 그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무작정 미국으로 향했다. 보스턴에 위치한 버클리음악대학에 입학한 뒤 플루트를 전공하고, 1년 만에 수석을 차지하게 되었다. 그 후 지하철 구내에서 라이브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뉴욕 진출했지만 두 번의 실패와 좌절을 맛보아야 했다. 하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고 세 번째 도전한 끝에 유명 재즈클럽 매니저의 인정을 받아 일본인 최초로 밴드의 자리를 얻었다. - 성공의 기회는 1만 시간의 노력이 만든다 어떤 분야에서든 성공하기까지 하루 3시간씩 꼬박 10년이 소요된다. 그 누구도 1만 시간의 법칙을 실천하지 않고서는 진정한 성공을 얻을 수 없다. 그 이유는 하는 일에 숙달되고 자신만의 색깔을 가지기 위해 걸리는 시간이 1만 시간이기 때문이다. 물론 몰입해서 노력한다면 시간의 갭을 줄일 수는 있다.- 아웃라이어, 비틀스와 빌 게이츠에게 배워라
필요했어, 이런 미술 수업
다른 / 엄미정 (지은이) / 202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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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청소년 문학엄미정 (지은이)
미술은 보는 예술이지만, 작품에 담긴 맥락을 알면 더욱 풍부하게 감상할 수 있다. ‘아름답다’, ‘잘 그렸다’는 식의 단편적인 감상에서 나아가 작품의 이면을 들여다보는 것이다. 《필요했어, 이런 미술 수업》은 미켈란젤로, 다빈치, 모네, 밀레, 피카소 등 위대한 화가의 명작을 소개하고, 과학·수학·문학·역사·경제·사회의 시선에서 작품의 맥락을 해석한다. 〈살바토르 문디〉는 왜 세계에서 가장 비싼 그림이 되었는지, 우리나라를 모르던 피카소는 어쩌다 한국전쟁을 주제로 그림을 그렸는지, 인상주의 화가들은 왜 기차를 많이 그렸고, 〈밀레의 비너스상〉은 왜 이상적인 신체 비율이 되었는지 등 보이는 것 너머의 맥락을 알려준다. 작품이 만들어진 시대 배경, 화가의 삶 등을 알고 나면 그저 아름답기만 하던 작품이 달리 보이기 시작한다. 미술 공부의 힘, 곧 창의력과 자기만의 직관이 자라난다.들어가며_미술로 만나는 ‘유레카’의 순간! 1교시 과학 시간 걸작은 화학적으로도 훌륭하다고요? _불포화지방산으로 그린 〈아르놀피니 부부의 초상〉 다빈치의 벽화는 왜 희미해졌을까요? _화학은 잘 몰랐던 다빈치의 실수 〈최후의 만찬〉 색채마다 왜 다른 감정이 느껴질까요? _뇌과학으로 보는 〈인상, 해돋이〉 카메라를 이용해 그림을 그렸다고요? _빛의 마술 같은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조각상을 잘 만들려면 왜 인체를 알아야 하나요? _해부학으로 뜯어본 〈라오콘과 그의 아들들〉 2교시 수학 시간 이상적인 신체 비율은 누가 정했나요? _〈밀로의 비너스〉가 미의 기준이 된 까닭 그림에서 입체감이 느껴지는 건 착시일까요? _원근법이 주는 생생함 〈성 삼위일체〉 수학적 증명을 역설한 그림이 있다고요? _평행선 공준의 모순과 〈유클리드의 산책〉 3교시 문학 시간 인류 최고의 베스트셀러는 왜 성서일까요? _〈천지창조〉가 시스티나 성당의 천장화가 된 배경 예술가들은 왜 밤하늘을 사랑할까요? _별을 꿈꾼 시인 윤동주와 화가 고흐 사후 세계를 그린 작품이 있다고요? _단테의 《신곡》에서 영감받은 〈단테의 조각배〉 4교시 역사 시간 다비드는 왜 여러 번 조각되었나요? _시대를 대변하는 상징 〈다비드상〉 인상주의 화가들은 왜 기차를 그렸을까요? _산업화 시대, 속도에 매혹된 화가들 피카소가 한국전쟁의 참상을 그렸다고요? _전쟁의 비극을 고발한 〈한국에서의 학살〉 5교시 경제 시간 이삭줍기는 왜 그림의 소재가 되었을까요? _토지 경제가 보이는 〈이삭 줍는 여인들〉 예술가는 가난하다는 생각은 편견일까요? _그림 공방에서 1,400점을 그려 낸 루벤스 세계에서 가장 비싼 그림은 얼마일까요? _〈살바토르 문디〉와 미술 경매 시장 6교시 사회 시간 모방과 창작의 경계를 어떻게 나누죠? _비난받은 명작 〈풀밭 위의 점심식사〉 차별과 혐오로 고통받은 화가가 있다고요? _홀로코스트와 〈유대인 신분증을 쥔 자화상〉 불안과 우울은 어떻게 예술로 승화할까요? _내면의 고통을 표현한 〈절규〉 교과 연계 참고 자료미술 공부, 왜 해야 할까요? 창의융합 교육을 위한 학생‧교사‧학부모 필독서 미술 공부할 시간이 어디 있냐고요? 공부머리를 길러주는 ‘쓸모 있는’ 미술책 최근 미술은 유래 없는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영화관에 가듯 전시회장을 찾고, 집에 걸어둘 그림을 사고, 유명 전시회 입장권을 구하기 위해 예매 전쟁에 뛰어듭니다. 십대에게도 미술은 접근하기 쉬운 ‘놀이’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학교 공부에 있어서 미술은 여전히 뒷전입니다. 국영수 위주의 입시 공부가 아닌 예체능 과목에 투자할 시간이 없다는 것이 이유지요. 과연 미술은 눈으로 즐기는 것만으로 충분할까요? 공부할 필요가 없는 과목일까요? 《필요했어, 이런 미술 수업》은 미술이 성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편견을 깨고, 창의력은 물론 공부머리까지 길러주는 ‘쓸모 있는’ 미술책입니다. 과학·수학·문학·역사·경제·사회 6가지 분야에서 바라본 서양미술 작품을 선생님이 이야기를 들려주듯 친절하게 설명해줍니다. 밀레의 〈이삭 줍는 여인들〉을 보며 당시 빈농의 삶에서 토지 경제를 이해하고, 〈최후의 만찬〉이 희미해진 이유를 화학적으로 밝혀내어 도전 정신이 빛났던 다빈치의 삶을 조명합니다. 그 속에서 르네상스, 응고, 원근법, 산업혁명 등 교과 개념 또한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미술 공부할 시간이 어딨냐”고 말하는 십대에게 미술 공부의 재미와 중요성을 일깨워줄 것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 → 다양한 분야를 엮어내는 창의 융합적 능력이 자란다. → 사고력‧탐구력‧의사소통 능력 등 공부머리가 단련된다. → 미술 작품‧화가‧역사 등 미술 교양이 쌓인다. → 예술을 이해하는 예술 감수성이 향상된다. 세상에서 가장 비싼 다빈치 작품의 비밀부터 인상주의 화가들이 기차를 그린 이유까지 들여다볼수록 재미있는 미술 이야기 미술은 보는 예술이지만, 작품에 담긴 맥락을 알면 더욱 풍부하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아름답다’, ‘잘 그렸다’는 식의 단편적인 감상에서 나아가 작품의 이면을 들여다보는 것이지요. 《필요했어, 이런 미술 수업》은 미켈란젤로, 다빈치, 모네, 밀레, 피카소 등 위대한 화가의 명작을 소개하고, 과학·수학·문학·역사·경제·사회의 시선에서 작품의 맥락을 해석합니다. 〈살바토르 문디〉는 왜 세계에서 가장 비싼 그림이 되었는지, 우리나라를 모르던 피카소는 어쩌다 한국전쟁을 주제로 그림을 그렸는지, 인상주의 화가들은 왜 기차를 많이 그렸고, 〈밀레의 비너스상〉은 왜 이상적인 신체 비율이 되었는지 등 보이는 것 너머의 맥락을 알려줍니다. 작품이 만들어진 시대 배경, 화가의 삶 등을 알고 나면 그저 아름답기만 하던 작품이 달리 보이기 시작합니다. 미술 공부의 힘, 곧 창의력과 자기만의 직관이 자라납니다. 요즘 시대에 딱 맞는 똑똑한 공부! 〈십대를 위한 창의융합 수업〉 시리즈 세상은 점점 더 다양한 분야를 연결할 줄 아는 창의 융합형 인재를 원하고 있습니다. 2015 개정 교육과정 핵심역량에 창의적 사고가 포함된 것으로도 ‘창의 융합’의 중요성을 알 수 있지요. 도서출판 다른의 〈십대를 위한 창의융합 수업〉 시리즈는 이러한 시대 분위기에 발맞춰 시작되었습니다. 음악, 미술, 인권 등 주요 과목에서 벗어난 분야를 과학‧수학‧사회‧역사‧문학 등과 연결해 폭넓은 지식을 전달합니다. 각 장의 시작마다 ‘빙고 게임’으로 개념의 예습과 복습을 이끌고, 본문 팁박스의 다채로운 질문은 사고력‧탐구력‧의사소통 능력 등 핵심역량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줍니다.미술 역사를 통틀어 안료를 섞을 때 물, 밀랍, 계란, 기름, 아라비아고무 등이 사용되었어요. 유화물감은 유화油畵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 그 액체가 기름이에요. 기름이 굳으면서 물감이 캔버스에 달라붙습니다. 그 옛날 화가들은 물질의 상태 변화 중 액체가 고체로 변하는 응고 작용을 이용했던 거예요._1교시 과학 시간 <걸작은 화학적으로도 훌륭하다고요?> 고대 그리스인은 신이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인체를 모든 사물의 측정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그중 길이에 관한 예를 들어 볼게요. 지금은 미터법이 미국, 미얀마, 라이베리아를 제외한 국가에서 국제 표준이지만, 전통적으로 서양에서는 피트feet(1피트는 약 30.48센티미터)라는 단위를 많이 사용했어요. 피트는 발을 뜻하는 풋foot의 복수형으로, 성인 남성의 발 길이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또한 메소포타미아에서는 큐빗cubit(1큐빗은 약 45.72센티미터)이라는 단위로 길이를 쟀는데, 이는 팔꿈치에서 가운뎃손가락 끝까지의 길이를 의미합니다._2교 수학 시간 <이상적인 신체 비율은 누가 정했나요?> 고흐는 밤하늘을 “별이 있는 장엄한 하늘, 결국은 신이라고밖에 볼 수 없는 영원의 세계”라고 표현하기도 했어요. 강렬한 색채와 붓놀림으로 밤하늘을 그리며 홀로 타향을 떠도는 고독을, 제어할 수 없는 상상을, 어쩌면 자기를 알아보지 못한 세상에 대한 서운함까지도 화폭에 풀어 놓지 않았을까 싶습니다._3교시 문학 시간 <예술가들은 왜 밤하늘을 사랑할까요?>
국과수에서 일하는 상상 어때?
창비 / 권미아, 이다혜 (지은이) /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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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청소년 자기관리권미아, 이다혜 (지은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흰 가운을 입고 오가는 멋진 연구원들은 실제 어떤 일을 할까? 어떻게 진로를 찾고, 어떤 공부를 통해 그곳에서 일하게 되었을까? 이공계 전공을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직업 탐색 시리즈 ‘상상 어때?’의 첫 번째 책인 『국과수에서 일하는 상상 어때?』는 그 궁금증에 대한 생생한 답변을 담고 있다. 국과수는 뉴스 보도는 물론 드라마나 소설 등에서 자주 접하며 많은 청소년이 호기심을 품는 일터다. 이 책은 국과수에서 담당하는 구체적인 업무와 연구원으로서 느끼는 보람 등을 두루 살피며, 진로와 직업을 알아 가는 데 도움을 준다. 『국과수에서 일하는 상상 어때?』는 이공계 전문가들과 함께한 ‘진로 토크 콘서트’를 바탕으로 기획된 강연집이기도 하다. 부산과학수사연구소의 권미아 소장과 이다혜 기자가 함께한 강연은 당시 청소년 청중들로부터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필자들은 생생한 내용에 더욱 풍성한 살을 입혀 책을 집필했다. 권미아 소장은 29년의 경력을 자랑하는 법화학자로서, 국과수에서 일하면서 겪었던 여러 인상적인 경험들을 흡입력 있게 전달한다. 아울러 『좋아하는 것을 발견하는 법』 『내일을 위한 내 일』 등을 통해 일과 직업에 대해 깊이 탐구해 온 이다혜 기자가 특유의 단단하면서도 부드러운 목소리로 독자들을 과학 수사 연구원의 삶으로 이끈다. 두 필자의 하모니가 빛나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진로를 발견하는 즐거움과 직업을 이해하는 뿌듯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다.들어가며 1.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는 무슨 일을 하나요? 2. 어떤 능력이 필요한가요? 3. 국과수의 사건들 4. 국과수 연구원의 보람과 어려움 5. 더 나아간 이야기이공계 전공을 꿈꾸는 청소년을 위해 전문가가 들려주는 생생한 직업 이야기 과학적 진실을 추구하며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국과수의 세계 국과수에서 부검만 하는 것은 아니라고? 법의학자, 법화학자, 디지털 포렌식 분석 전문가…… 범죄 해결을 위해 백방으로 뛰고 있는 일터 속으로! 흔히 국과수는 죽은 사람과 증거가 마지막으로 방문하는 곳이라고들 한다. 국과수에서는 현장에서 발견된 증거물을 과학적인 방식으로 분석해 사건을 해결한다. 법을 어긴 사람들을 제대로 처벌해 억울한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 위해서는 검경의 역할 못지않게 국과수의 역할이 중요하다. 범죄의 종류가 다양한 만큼 국과수에는 미디어에 자주 등장하는 부검의, 즉 법의학자 말고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일하고 있다. DNA 분석을 통해 강력 사건 용의자의 신원을 확인하는 유전자과 연구원부터 알코올 같은 화학 물질이나 미세 증거물 분석을 주로 맡는 화학과 연구원, 화재나 폭발 같은 안전사고의 원인을 밝혀내는 안전과 연구원, 차체에 남은 흔적이나 도로에 남겨진 작은 증거물을 찾아 교통사고를 해결하는 교통과 연구원, 그리고 용의자가 자신의 스마트폰에서 삭제한 자료를 복구해 증거물을 확보하는 디지털 포렌식 전문가까지……. 법화학자인 권미아 소장은 음주 운전 사고를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해 자신이 진행한 음주 대사체 연구에 대해 들려주는 등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국과수 연구원의 다양한 분야를 소개한다. 국과수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평소 어떤 일을 어떤 방식으로 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직업에 대한 흥미를 돋운다. 그뿐만 아니라 김해 중국 민항기 추락사건,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처럼 한국에서 손꼽히는 굵직한 사건들에서 국과수가 기여한 부분을 포함해 과학 수사 전반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제공한다. 하고 싶은 일을 찾기 위해서는 우선 잘 알아야 해! 이공계 직업 세계를 탐구하며 매력을 파악하는 시간 그렇다면 국과수 연구원이 되기 위해 어떤 공부를 해야 할까? 국과수 연구원들은 의학, 약학, 화학, 생물학, 기계공학, 컴퓨터공학 등 이공계에서 공부한 경우가 대다수이다. 권미아 소장은 이공계 안에도 폭넓은 전공이 있는 만큼 자신에게 잘 맞는 분야를 탐색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권한다. 그리고 그 공부를 통해 얻은 전문 지식이 국과수와 같은 일터에서 일하며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된다는 점을 설득력 있게 전한다. 선택할 수 있는 전공은 다양할지언정 실험을 통해 시료를 분석하고 감정하며 분명한 해답을 찾아가는 이공계 공부의 본질은 같다는 점도 기억해 볼 지점이다. 범죄의 기법이 변화하는 만큼 과학 수사도 나날이 진전하고 진화하고 있기에 어떤 전공이든 과학 수사에 기여할 가능성은 열려 있다. 이 책은 시대에 따라 국과수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 분야가 어떻게 달라졌고, 미래에는 어떤 분야의 전망이 밝은지 두루 다룬다. 그뿐 아니라 어떻게 하면 공부를 잘할 수 있는지 등 청소년들이 실제로 궁금해하는 내용도 가볍지 않게 다루며 응원을 전한다. 그럼에도 국과수에서 일하는 진로가 멀게 느껴진다면 이다혜 기자가 소개하는 과학 수사에 얽힌 여러 지식을 접해 보는 게 어떨까? 조선 시대부터 과학 수사가 있었다는 걸 보여 주는 『신주무원록』에 관한 이야기를 비롯해 교양을 쌓을 수 있는 내용이 담겼다. 국과수 진로와 연관된 다양한 책과 영화에 대한 소개도 역시 진로 탐색에 도움을 준다. 이렇듯 흥미로운 내용을 담고 있는 『국과수에서 일하는 상상 어때?』는 국과수 연구원은 물론 다양한 이공계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 줄 소중한 책이다. ▶ ‘상상 어때?’ 시리즈 소개 내 꿈을 발견하는 첫걸음은 바로 여기서부터! 전문가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하는 직업 탐색 시리즈 ‘상상 어때?’ 출판사 창비에서 새로운 직업 탐색 시리즈 ‘상상 어때?’를 선보인다. 이 시리즈는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는 ‘창비 진로 토크 콘서트: 발견의 첫걸음’을 토대로 만들어졌다. 영화 전문지에서 인터뷰 경력을 쌓아 뛰어난 인터뷰 진행자로 인정받는 동시에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활발히 소통해 온 이다혜 기자가 강연 현장의 인터뷰어로서 참여했다.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높은 이공계 분야의 손꼽히는 전문가들을 만난 강연의 열기가 책에서 되살아난다. ‘상상 어때?’ 시리즈는 1권은 부산과학수사연구소의 권미아 소장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이후 백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확보한 유튜버 과학드림, 의료 윤리 전문가인 의학 박사 김준혁으로 이어진다. 자신의 전문 분야에서 탁월한 성취를 자랑하는 이들은 깊이 있는 시각으로 직업 세계를 소개하는 한편, 직업을 발견하게 된 과정이나 경력을 쌓아 가는 과정에서 겪었던 어려움 등 솔직담백한 이야기도 곁들여 재미를 놓치지 않았다.
2021 사관학교 7개년 기출문제집 국어영역
예문사 / 사관학교입시연구소 (지은이) / 2020.05.25
17,000

예문사학습참고서사관학교입시연구소 (지은이)
각 영역별 전문 저자들이 다년간 기출문제를 분석하고 해설을 작성한, 사관학교 1차 선발시험 합격을 위한 기출문제집이다. 가장 최신의 1차 선발시험인 2020학년도의 기출문제를 포함, 반드시 풀어보아야 할 7개년 기출문제를 선별 수록하였다. 2020학년도부터 역순으로 수록된 기출문제를 통해 최신의 기출 경향을 파악하고, 빈출되는 개념들을 자연스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문제편 마지막에는 최근 출제된 핵심 문법, 어휘까지 정리하여 마지막까지 확실한 학습이 되도록 하였고, 절취선을 활용해 휴대하기 좋도록 구성하여 시험장까지 들고 갈 수 있도록 하였다. 각 문제의 출제 의도와 문제 해결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명쾌한 해설이 제공된다.[문제편] 2020학년도 기출문제 [공통] 2019학년도 기출문제 [공통] 2018학년도 기출문제 [공통] 2017학년도 기출문제 [공통] 2016학년도 기출문제 [A형] 2016학년도 기출문제 [B형] 2015학년도 기출문제 [A형] 2015학년도 기출문제 [B형] 2014학년도 기출문제 [A형] 2014학년도 기출문제 [B형] [정답 및 해설편] 2020학년도 기출문제 [공통] 2019학년도 기출문제 [공통] 2018학년도 기출문제 [공통] 2017학년도 기출문제 [공통] 2016학년도 기출문제 [A형] 2016학년도 기출문제 [B형] 2015학년도 기출문제 [A형] 2015학년도 기출문제 [B형] 2014학년도 기출문제 [A형] 2014학년도 기출문제 [B형]■ 도서의 특징 2021학년도 사관학교 합격을 위한 최고의 기출문제집 ‘2021 사관학교 7개년 기출문제집 국어영역’은 수험생 여러분들께 가장 확실한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출문제집을 제공하고자 각 영역별 전문 저자들이 다년간 기출문제를 분석하고 해설을 작성한, 사관학교 1차 선발시험 합격을 위한 최고의 기출문제집입니다. 2020학년도 최신 기출문제 포함, 7개년 기출문제부터 핵심 기출 문법, 어휘까지 수록 가장 최신의 1차 선발시험인 2020학년도의 기출문제를 포함, 반드시 풀어보아야 할 7개년 기출문제를 선별 수록하였습니다. 2020학년도부터 역순으로 수록된 기출문제를 통해 최신의 기출 경향을 파악하고, 빈출되는 개념들을 자연스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문제편 마지막에는 최근 출제된 핵심 문법, 어휘까지 정리하여 마지막까지 확실한 학습이 되도록 하였고, 절취선을 활용해 휴대하기 좋도록 구성하여 시험장까지 들고 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정답은 명쾌하게, 오답은 확실하게 짚어 주는 해설 각 문제의 출제 의도와 문제 해결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명쾌한 해설이 제공됩니다. 정답에 대한 해설은 물론이고, 오답인 선지는 어째서 정답이 될 수 없는지까지 짚어 주어 수험생 여러분들이 문제를 쉽고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또한 국어 문학 작품의 해설이나 영어 지문 해석 및 수학 그래프나 도형 등 시각 자료 등 다양한 도움을 제공해 2021학년도 시험에 확실히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효율적인 학습을 위한 편리한 구성, 실전 감각을 다듬어줄 OMR 카드 수록 본서는 각 회차별 기출문제의 풀이와 정답 확인이 편리하도록 문제편과 해설편 두 권으로 나누어 구성되었습니다. 문제편에서 기출문제를 풀어보신 후 해설편을 곁에 두고 문제 하나하나를 확인할 수 있어 책을 뒤적거리는 수고로움이 줄어듭니다. 또한 한눈에 확인하는 정답표, 마킹 연습용 OMR 카드를 수록, 실제 시험을 치르듯 문제를 풀어볼 수 있어 실전 감각을 다듬을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 미래 직업
이담북스 / 김희용 (지은이) / 2019.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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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담북스청소년 자기관리김희용 (지은이)
각 분야의 권위 있는 과학자들이 참여한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의 미래 기술예측, MIT의 미래 유망 기술 그리고 UN 미래보고서 및 OECD의 자료를 분석하여 미래 기술, 직업세계를 예상해본다. 또한 저자는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초, 중, 고등학생들의 진로 탐색 및 설계를 지원하는 과학기술 진로컨설턴트로서 다년간의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유망 직종을 갖기 위해 지금부터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자세히 알려준다.추천사 저자서문 1장 우리 아이에게 어떤 미래가 기다릴까? 인공지능의 등장으로 일자리에 큰 변화 기술진보에 따라 일자리 수는? 기술진보는 노동과 여가를 바꾸고, 직업과 삶을 바꿨다. 기술진보는 생산방법을 바꾸고, 생산과 고용을 늘렸다 2030년, 일자리 20억 개가 사라진다 20:80의 미래 직업 사회가 온다 데이터 교환 속도가 10배 이상 빨라진다 부모의 선경지명이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메가트렌드 유망기술확산점 예측 인간의 삶을 바꿀 기술 트렌드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술직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장기적인 안목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 2장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유망 기술과 우리 아이 미래 직업 1. AI 인공지능 알파고와 왓슨은 시작에 불과하다 AI가 세상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유망직업 Let’s Go! 미래 여행 ① 2. 로봇 관련 기술 멀티곱터 드론 삶의 동반자 지능형 로봇 웨어러블형 보조 로봇 인간과 협업하는 ‘코봇’ 지휘자, 요리사, 의사 보조로 맹활약 유망직업 3. 블록체인 지갑이 필요 없는 세상 유망직업 4. 바이오 관련 기술 유전자로 병을 치료하고 예방한다 유전자 가위 기술 줄기세포로 난치병을 치료한다 3D 바이오 프린팅으로 만든 인공장기 이식 인공광합성 유망직업 5. 빅데이터 관련 기술 빅데이터를 활용한 개인맞춤형 의료 의료 플랫폼과 의료 빅데이터 전문가 유망직업 Let’s Go! 미래 여행 ② 6. 클라우드 관련 기술 개인맞춤형 생산 시대, 3D 프린팅 1인 제조기업 붐 트랜스포머처럼 스스로 조립되는 4D 프린팅 인체 삽입 바이오 장기 3D 프린팅, 음식문화도 바꾼다 유망직업 가상·증강 현실이 가능한 소프트웨어 기술 스마트 팩토리 유망직업 7. 나노 관련 기술 자동차부터 항공기까지 탄소섬유로 자동차 경량화와 우주여행의 대중화 롤러블 디스플레이 두루마리 컴퓨터와 종이처럼 접는 TV 희소금속 리사이클링 자원의 무기화와 도시 광산 포스트 실리콘 반도체 Let’s Go! 미래 여행 ③ 8. 양자 컴퓨터와 만물인터넷 양자컴큐팅 유망직업 사지마비 장애인과 대화하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유망직업 만물인터넷 유망직업 자율주행 자동차 유망직업 9. 공유기술 온, 오프라인 매장들의 변화 초고속 튜브 트레인 유망직업 정밀의료와 디지털 헬스케어 유망직업 Let’s Go! 미래 여행 ④ 에필로그 참고문헌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원장 강력 추천 2030년, 일자리 20억 개가 사라진다! 지금 유망 직종이 내 아이가 살게 될 미래에도 잘 나갈까? 현직 과학기술전문가의 미래 직업 안내서 성공하는 자녀를 위한 현명한 부모의 필독서 30년 뒤의 미래 사회는 어떤 모습일까? AI 인공지능, 블록체인, 빅데이터, 나노기술, 클라우드 컴퓨팅, 로봇 기술, 양자컴퓨터, 만물인터넷, 공유기술 각 분야의 권위 있는 과학자들이 참여한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의 미래 기술예측, MIT의 미래 유망 기술 그리고 UN 미래보고서 및 OECD의 자료를 분석하여 미래 기술, 직업세계를 예상해본다. 또한 저자는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초, 중, 고등학생들의 진로 탐색 및 설계를 지원하는 과학기술 진로컨설턴트로서 다년간의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유망 직종을 갖기 위해 지금부터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자세히 알려준다. # 부모와 완전히 다른 세상에서 살게 될 우리 아이, 지금부터 대비해야 한다! 우리 아이들이 직업을 가질 즈음에는 일자리를 얻기 위해 필연적으로 글로벌 경쟁을 해야 할 것이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은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완전히 바꾸어 놓을 것이다. 대부분의 4차 산업혁명 기술들이 확산점에 이르는 2030년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 더 늦기 전에 대비해야 한다. 부모의 선견지명이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이 책은 앞으로 기술발전에 따라 나타나는 미래 직업세계를 잘 보여주고 있으며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아이들은 물론 부모님들에게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우리 아이들이 단지 어렵고 재미없다는 이유만으로 미래의 필수품인 과학기술을 기피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는 말도 있듯이 21세기 주역으로서 세계인들과 어깨를 겨루어야 할 우리 아이들이 더 늦기 전에 수학·과학 기술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야 할 것입니다. -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원장 추천사 중에서 일상에 인공지능이 활용되면서 기술진보에 따른 인간 일자리의 미래가 우리 사회에서 뜨거운 이슈가 되었다. 특히 세계경제포럼의 <일자리의 미래 보고서>는 2015년에서 2020년 사이에 사무, 행정직을 중심으로 710만 개 일자리가 사라지고 200만 개 일자리가 새로 만들어진다고 하였다. 청소년들은 그들이 살아갈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지금부터 대비해야 한다. 4차 산업혁명은 이전의 1,2,3차 산업혁명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우리 삶을 덮칠 것이며 그 속도나 파급력은 이전의 산업혁명보다 어마어마할 것이다. 이에 세계 여러 나라들은 부지런히 이러한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새로운 차세대 교육 방법에 골몰하고 있다. 지금부터라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지 않는다면 전 세계 아이들과의 일자리 경쟁에서 우리 아이들은 밀릴 수밖에 없다.
별을 읽는 시간
비룡소 / 게르트루데 킬 (지은이), 김완균 (옮긴이) /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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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청소년 문학게르트루데 킬 (지은이), 김완균 (옮긴이)
성장소설로 읽는 우주와 과학의 역사, 『별을 읽는 시간』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지동설부터 중력과 상대성이론까지 뻗어간 우리 인류의 과학사를 한 소년의 독특한 성장소설에 담아냈다. 여름방학의 일주일간을 괴짜 이모할머니 집에서 보내게 된 윌리엄은 세상에서 가장 끔찍한 7일을 보내게 될 거라고 낙담한다. 어두컴컴하고 낯선 집 안에서 홀로 재밋거리를 찾아 나선 윌리엄은, 낡은 상자 안에서 망원경 렌즈를 발견한다. 이윽고 나타난 이모할머니는 “너는 사실 마법의 옷장을 찾은 거나 마찬가지야.”라며 수수께끼 같은 말을 던진다. 그리고 한여름 밤, 망원경 렌즈를 통해 별을 관찰하며 이모할머니와 윌리엄은 7일간의 과학 대화를 시작한다. 과연 망원경 렌즈가 열어 보인 마법의 옷장 속에는 무엇이 들어 있었을까? 코페르니쿠스, 튀코 브라헤, 케플러, 뉴턴, 아인슈타인 등 위대한 과학자 10인의 놀라운 발견이 할머니와 소년의 대화 속에서 씨실과 날실처럼 엮이어 펼쳐진다. 할머니는 별의 움직임을 읽어낸 천문학자들에 대해서 잠자리 옛이야기를 해주듯이 소년에게 조곤조곤 들려준다. 이 책은 문자와 숫자의 발명, 르네상스와 대항해 시대 등 역사 지식은 물론, 지동설, 망원경의 발달, 빛의 속도 등 과학 지식까지 두루 담고 있다. 그렇다고 어려울까 염려할 필요는 없다. 물리학자 김상욱의 추천처럼 “아무리 어려운 과학이라도 할머니가 설명해 준다면 도전”이 수월해지니까 말이다. 지금까지 과학을 두려워해 온 청소년은 물론, 우주와 과학에 입문하고 싶은 성인에게도 꼭 필요한 책이다.1장 괴짜 이모할머니 2장 하늘과 별이 들려준 이야기 3장 지구가 움직이기 시작하다 4장 사물을 바라보는 새로운 방식 5장 마법의 망원경 6장 빛의 지연 7장 중력의 신비 8장 별들의 노래 감사의 말 추천의 말*** 과학은 어렵다고들 하지만, 이 책처럼 설명해 준다면 도전해볼 마음이 생기지 않을까? - 김상욱(물리학자,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 *** 소설로 만나는 철학에 『소피의 세계』, 수학에 『수학 귀신』이 있다면, 과학은 단연코 이 책이다. 우주와 과학이 궁금한 독자를 위한 첫 입문서 인류의 과학사를 성장소설로 만나다! 성장소설로 읽는 우주와 과학의 역사, 『별을 읽는 시간』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지동설부터 중력과 상대성이론까지 뻗어간 우리 인류의 과학사를 한 소년의 독특한 성장소설에 담아냈다. 여름방학의 일주일간을 괴짜 이모할머니 집에서 보내게 된 윌리엄은 세상에서 가장 끔찍한 7일을 보내게 될 거라고 낙담한다. 어두컴컴하고 낯선 집 안에서 홀로 재밋거리를 찾아 나선 윌리엄은, 낡은 상자 안에서 망원경 렌즈를 발견한다. 이윽고 나타난 이모할머니는 “너는 사실 마법의 옷장을 찾은 거나 마찬가지야.”라며 수수께끼 같은 말을 던진다. 그리고 한여름 밤, 망원경 렌즈를 통해 별을 관찰하며 이모할머니와 윌리엄은 7일간의 과학 대화를 시작한다. 과연 망원경 렌즈가 열어 보인 마법의 옷장 속에는 무엇이 들어 있었을까? 코페르니쿠스, 튀코 브라헤, 케플러, 뉴턴, 아인슈타인 등 위대한 과학자 10인의 놀라운 발견이 할머니와 소년의 대화 속에서 씨실과 날실처럼 엮이어 펼쳐진다. 할머니는 별의 움직임을 읽어낸 천문학자들에 대해서 잠자리 옛이야기를 해주듯이 소년에게 조곤조곤 들려준다. 이 책은 문자와 숫자의 발명, 르네상스와 대항해 시대 등 역사 지식은 물론, 지동설, 망원경의 발달, 빛의 속도 등 과학 지식까지 두루 담고 있다. 그렇다고 어려울까 염려할 필요는 없다. 물리학자 김상욱의 추천처럼 “아무리 어려운 과학이라도 할머니가 설명해 준다면 도전”이 수월해지니까 말이다. 지금까지 과학을 두려워해 온 청소년은 물론, 우주와 과학에 입문하고 싶은 성인에게도 꼭 필요한 책이다. 코페르니쿠스, 튀코 브라헤, 케플러, 갈릴레이, 뉴턴, 아인슈타인… 과학의 역사를 쓴 위대한 과학자 10인 이 책에 등장하는 10인의 과학자는 인류의 과학사를 대표할 만한 족적을 남겼다. 지동설을 처음 제시한 코페르니쿠스, 천체의 정밀한 관측을 시작한 튀코 브라헤와 소피 브라헤, 행성의 궤도가 타원형임을 밝혀낸 케플러, 망원경으로 지동설을 증명한 갈릴레이 등 현대의 우주 관측과 발견을 가능하게 한 사람들이 자세히 소개된다. 단지 과학적 업적뿐 아니라 과학자들이 자란 환경, 당시 시대 상황, 그들이 서로 주고받은 영향까지 상세하게 살펴볼 수 있는 것도 이 책의 매력이다. 한국 독자에게 생소할 수 있는 덴마크 과학자 올라우스 뢰메르도 등장한다. 그가 발표한 ‘빛에 속도가 있다’는 이론은, 나아가 아인슈타인이 상대성이론으로 빛과 우주를 설명하는 데 기본 바탕이 되었다. 이렇게 소설 곳곳에 등장하는 위대한 과학자 10명의 삶과 업적은, 각 챕터 마지막에 「과학 더 알아보기」 코너로 정리해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과학과 삶을 알려주는 따뜻한 7일간의 성장 기록 이 책의 주인공 윌리엄은, 자신을 낯선 집에 내버려둔 채 슬며시 사라지는 이모할머니의 무관심에 분노한다. 어린이를 방치하면 안 된다고 소리치는 윌리엄에게 이모할머니는 이상한 말을 쏟아낸다. “사람들이 한때 우주가 지구를 중심으로 돈다고 생각했던 것처럼, 아이들도 세상이 자기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상상하고 있는” 것이라며 다른 어른들로부터는 들어보지 못한 답변을 내놓는다. “우주는 무한하게 크고, 하찮고 어리석은 문제를 가진 우리 미미한 인간들에게는 아무런 관심도 없어.”라는 이모할머니의 말은, 냉정하게 들리지만 실은 ‘우주의 관점’이라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 것이다. 그 말에 윌리엄의 관심은 끔찍한 집에 갇힌 자기 자신으로부터 저 먼 우주에 대한 호기심으로 바뀐다. 다음 날부터 윌리엄은 어린이에게 금지 사항인 커피를 마셔 보고, 처음 보는 래디시도 맛보는 등 도전하지 않았던 일들을 시도해 본다. 마치 과학적 호기심이 삶으로도 이어진 것처럼 말이다. 이모할머니는 “창밖에 무엇이 보이니?”와 같은 평범한 질문으로 윌리엄의 편견을 흔든다. 눈에 보이는 그대로를 관찰하기보다 이미 알고 있었던 지식으로 대답하기 쉬운 사고의 오류를 스스로 깨닫게 해준 것이다. 또한, “진실을 말하는 것은 때로는 위험한 일”, “자신과 다른 의견을 갖는 것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있다” 등 과학 대화 한켠에 무심히 삶의 지혜를 툭 내던지기도 한다. 7일 동안 이어진 이모할머니와 윌리엄의 대화는, 세상에 존재하는 선입견과 편견을 과학적 사고로 깨뜨리며 성숙해 가는 여정이다. 그 순간, 두 사람은 지금까지보다 더 조용해졌다. 윌리엄은 숨조차 제대로 쉬지 못한 채, 이모할머니를 힐끔 쳐다보았다. 이모할머니는 한참 동안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저, 바닥에 흩어진 유리 조각만 내려다볼 뿐이었다.마침내 이모할머니가 입을 열었다.“적어도, 우리는 이제 중력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사실만큼은 확인한 것 같구나. 굳이 학교에서 그런 걸 배우지 않았다 하더라도 말이다.” “사람들이 일찍이 우주 전체가 지구를 중심으로 돌고 있다고 생각했던 것도 사실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야. 아이들 모두는 여전히 세상 모든 것이 자기들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상상하고 있으니까 말이다.”(…)그러나 우주는 무한하게 크고, 하찮고 어리석은 문제를 가진 우리 미미한 인간들에게는 아무런 관심도 없어. 우리 따위는 아무래도 상관없다고.“
세상의 중심, 16살 인생에게 (보급판 문고본)
아이필드 / 비토리오 안드레올리 지음, 김현주 옮김 / 2008.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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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필드청소년 자기관리비토리오 안드레올리 지음, 김현주 옮김
저자가 16살 청소년에게 전하고 싶은 내용을 편지 형식으로 엮은 책이다. 저자는 누구나 한 번은 겪어야 하는 인생의 한 시기를 먼저 산 사람으로서, 앞선 세대로서 자신의 경험을 조용히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이야기하듯 들려준다. 이 책을 쓴 비토리오 안드레올리는 '뇌 조직'을 전문적으로 연구한 의학박사이다. 신경학과 정신분석학 연구를 통해 그가 내리 결론은 다음과 같다. 인간의 행위와 광기는 자기 자신의 이익의 핵심이 되며, 이러한 행위와 광기는 인간 자신이 가지고 있는 책임과 의무를 자각하여 스스로를 절제하게 만든다는 것. 저자는 청소년들의 올바르지 못한 행동을 두둔하지 않는다. 옳은 것은 '옳다', 잘못된 것은 '잘못됐다'라고 말한다. 그렇다고 현재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에 섣불리 해결책을 제시하려 하지도 않는다. 외려 사람들이 살면서 서로 느끼는 유대관계나 정을 강조하고, 감정의 대립과 긴장감에 대해서는 우려의 목소리를 높인다.자기 자신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거추장스럽고 부자연스러워 보이는 변화를 시도하게 되는 때가 사춘기입니다. 그 나이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을 동원해 자신의 두려움을 치료해 보려는 것이지요. 그래서 청소년들은 옷이나 화장, 피어싱 등 외모의 결점을 감추는 치장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본문 49쪽에서폭력이 무엇인지 알고 싶다면 두려움이 무엇인지, 아픔이 무엇인지도 알아야 합니다. 제 마음속에도 고통이 들어 있고 여러분의 마음속에도 고통이 감춰져 있지요. 이 고통들이 어느 순간 우리의 미래와 희망마저 흐릿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본문 93쪽에서 들어가는 말- 사랑하는 청소년 여러분 01 변화와 변신이 찾아오다 02 아버지의 존재 03 사춘기에 대한 진실 04 나의 개성을 찾아서 05 주어진 환경에 능동적으로 적응하라 06 가족의 의미 07 세대 간의 격차 해소 08 두려움에 대하여 09 불신 해소 방법 10 대립한다는 것 1 11 대립한다는 것 2 12 스스로 초래산 재난에 대하여 13 고통과 절망 14 질투와 용서 15 신체 16 지나온 시간 17 영혼을 바꾸는 나이, 사춘기 18 또래친구들과의 단체생활의 매력 19 특별한 사랑에 대한 욕망 20 신성
만화 그리기를 멈출 수 없다면 웹툰작가
토크쇼 / 손영완 (지은이) / 2025.03.20
15,000원 ⟶ 13,500원(10% off)

토크쇼청소년 자기관리손영완 (지은이)
많은 청소년이 웹툰작가를 꿈꾸지만, 막상 이유를 물어보면 "그냥 재미있을 것 같아서요!"라는 답이 돌아오곤 한다. 독자로서 웹툰을 즐기는 건 분명 흥미롭지만, 직접 창작하는 과정은 상상 이상으로 치열한 도전의 연속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웹툰작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손영완 작가는 망설임 대신 용기를, 막막함 대신 실질적인 조언을 전한다. 웹툰 기획부터 스토리 구성, 캐릭터 설정, 연재 과정까지 웹툰작가가 되기 위한 필수 정보를 담아냈다.웹툰작가 손영완의 프러포즈 첫인사 웹툰작가란 웹툰이란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최초의 웹툰작가는 누구인가요 웹툰작가라는 직업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최고의 웹툰작가는 누구인가요 웹툰작가는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나요 남녀 비율은 어떻게 되나요 외국의 웹툰작가에 비해 국내의 대우는 어떤가요 이 분야에 대한 수요가 많은가요 이 직업만의 매력과 장점은 무엇인가요 이 직업의 단점에 대해 알려주세요 작가의 입장에서 좋은 작품이란 어떤 것인가요 웹툰 시장의 미래는 어떨까요 웹툰작가의 세계 웹툰을 연재할 수 있는 곳은 어디인가요 주로 작업하는 곳은 어디인가요 작가님이 사용하는 장비와 프로그램이 궁금해요 웹툰이 우리의 삶에 어떤 의미가 될 수 있을까요 웹툰작가의 일과는 어떻게 되나요 시간이 날 때는 어떤 일을 하나요 현재 일을 잘 수행하기 위해 따로 노력하고 있는 것이 있나요 웹툰작가이기 때문에 겪는 애로사항이 있나요 일을 하면서 받는 스트레스는 어떻게 해소하나요 해외에 수출되거나 번역된 작품도 소개해 주세요 웹툰의 주요 독자층은 누구인가요 작품이 다양한 영상매체의 소재가 되기도 하나요 반대로 실화가 만화로 2차 창작되는 경우도 있던데요 성취감을 느끼는 순간이 있나요 웹툰작가가 되는 방법 작가로 데뷔할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게 있나요 이 일을 하기 위해서는 어떤 과정을 밟아야 할까요 만화학을 전공하는 게 유리하다고 생각하세요 청소년들은 학창 시절에 어떤 준비를 하면 좋을까요 웹툰작가가 되기 위해 필요한 자격이 있나요 외국어를 잘해야 하나요 좋은 웹툰작가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자질을 갖추어야 하나요 웹툰작가가 되고 싶은 청소년들이 꼭 읽어봤으면 하는 책들을 추천해 주세요 웹툰작가가 되면 작가가 되어 새로운 이야기를 끊임없이 창조하는 일은 힘들 것 같아요 구체적인 수입이 궁금해요 작업 시간을 정해놓고 일하나요 근무 여건은 어떤가요 노동 강도는 어느 정도인가요 SNS 등을 통해 독자와 소통하기도 하나요 독자의 영향을 많이 받는 편인가요 직업병이 있나요 이 일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였나요 다른 분야로 진출이 가능한가요 나도 웹툰작가 일기 쓰기 대사 넣기 캐릭터 설정하기 데생 해보기 컬러링 해보기 웹툰작가 업무 엿보기 웹툰 제작 과정 스토리 구상 팁 작가 Talk Talk 웹툰작가 손영완 스토리"웹툰작가? 그거 완전 꿀잼 아님?" 많은 청소년이 웹툰작가를 꿈꾸지만, 막상 이유를 물어보면 "그냥 재미있을 것 같아서요!"라는 답이 돌아오곤 합니다. 독자로서 웹툰을 즐기는 건 분명 흥미롭지만, 직접 창작하는 과정은 상상 이상으로 치열한 도전의 연속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웹툰작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손영완 작가는 망설임 대신 용기를, 막막함 대신 실질적인 조언을 전합니다. 웹툰 기획부터 스토리 구성, 캐릭터 설정, 연재 과정까지 웹툰작가가 되기 위한 필수 정보를 담아냈습니다. 이제, 상상에 머물던 이야기를 청소년 여러분이 직접 그려볼 차례입니다. 한 컷, 한 컷 쌓아가다 보면 어느새 여러분만의 웹툰이 완성될 것입니다. 웹툰작가의 꿈, 지금 바로 시작하세요! 만화 그리는 게 행복하다면, 웹툰작가에 도전하세요! 손영완 작가가 들려주는 생생한 웹툰작가 이야기 만화가의 꿈을 꾸던 시절, 주변의 차가운 시선에도 꿋꿋이 펜을 놓지 않았던 손영완 작가. 당시에는 만화가가 '돈 안 되는' 직업이었지만, 지금은 어떤가요? 웹툰은 K-컬처의 중심으로 우뚝 섰고, 웹툰 원작 드라마와 영화가 쏟아져 나오며 웹툰작가는 청소년들의 워너비 직업이 되었습니다. 독창적인 그림과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독자들을 사로잡는 웹툰작가를 꿈꾼다면, 20년 경력의 베테랑 손영완 작가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세요. 웹툰작가가 되는 비법, 직업의 매력, 그리고 현실적인 어려움까지, 그가 쌓아온 모든 경험을 아낌없이 들려줄 것입니다. 웹툰, 단순한 즐거움을 넘어 감동과 공감을 선사하다 “웹툰은 그저 보는 것만으로도 우리를 즐겁게 해주잖아요. 우리는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을 그린 작품을 보고 공감하며 은근한 미소를 지어요. 치밀한 설계에서 비롯한 유머에는 한바탕 자지러지게 웃을 수도 있어요. 캐릭터에 감정을 이입해 부조리한 상황에 함께 분노하기도 해요. 작가의 탄탄한 연출로 공포와 서스펜스를 느끼기도 하죠. 철없고 미숙하기만 한 주인공의 모습에서 한때의 자신을 발견하며 묘한 감정에 휩싸이기도 하고요. 이렇게 건강한 방식으로 감정을 표출하며 즐거움을 느끼는 것, 중요한 일 아닌가요?” 나만이 할 수 있는 일, 웹툰 작가의 매력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었다면 저는 작가가 되지 않았을 거예요. 이 일은 나만 할 수 있을 것 같은 데에 그 매력이 있어요. 창작이라는 걸 누구나 할 수는 없으니 나는 선택받은 사람이라고 느끼게 해주죠. 작은 책상 위에서 세상을 다 가질 수도 있어요. 마법 같은 일이죠. 또 연예인만큼의 팬 수는 아니지만 내 작품을 좋아해 주는 팬들이 있고, 내 이야기를 통해 즐거움과 감동을 느끼는 독자들이 있다는 건 정말 멋진 일이에요. 이건 직접 작가가 돼보지 않으면 알 수 없어요.” 웹툰 작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한 조언 “글 쓰는 연습을 많이 했으면 좋겠어요. 물론 그림도 잘 그려야 하지만 스토리도 정말 중요하니까요. 미대를 가기 위해 어려서부터 그림을 그린 친구들 중에 웹툰작가가 되고 싶다는 학생들이 있는데 그런 친구들은 그림을 정말 잘 그리는 반면 글 쓰는 것에는 익숙하지 않죠.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 써 보라고 하면 막막해서 아무것도 못 써요. 그런 친구 들에게 추천하는 방법이 일기 쓰기예요. 저 역시 그날 있었던 일들을 자세하게 대화체로 풀어쓰면서 글쓰기 훈련을 했죠. 사람들과의 대화 내용을 대본처럼 만들기도 하고, 그때 느꼈던 감정들을 내레이션으로 풀어쓰기도 하고, 하나의 사건을 스토리로 만들어 쓰기도 하면서요. 이런 식으로 꾸준히 일기를 쓰다 보니 글쓰기가 어렵지 않게 됐어요.” 웹툰 작가가 되기 위한 준비 “일단 청소년들의 경우 꾸준히 그림을 그리는 게 좋아요. 무작정 아무 그림이나 그리기보다는 데생의 기초, 인체의 구조 같은 책을 보며 기본기를 다지는 게 중요해요.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보니 기본 실력이 있는 학생들이 습득하는 능력이나 응용력도 좋더라고요. 대학이나 학원에서 만화를 전공하거나 문하생으로 들어가 경험을 쌓는 것도 좋겠어요. 1~2년 정도 문하생 생활을 하며 공부하다 보면 프로그램을 다루는 기술이나 테크닉도 배우지만 작가적인 마인드나 이 업계의 문화도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될 거예요.”
The 개념 블랙라벨 수학 1 (2019년)
진학사(블랙박스) / 이문호 (지은이) / 2019.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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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블랙박스)청소년 학습이문호 (지은이)
교과서에서 언급하는 기본적인 개념과 더불어 ‘확장된 개념’도 제대로 담아 종합적인 사고의 힘을 키울 수 있는 기본서다. 개념에 대한 증명 과정과 자세한 설명을 통해 개념 및 공식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으며, 꼭 알아야 하는 부분(핵심개념)과 알아두면 좋은 부분(확장개념)의 구분을 명확히 하였다. 또한, 최근 내신 기출문제 수록으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였다.I.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01 지수 02 로그 03 지수함수 04 로그함수 Ⅱ. 삼각함수 05 삼각함수의 정의 06 삼각함수의 그래프 07 삼각함수의 활용 Ⅲ. 수열 08 등차수열과 등비수열 09 수열의 합 10 수학적 귀납법더 개념 블랙라벨 수학Ⅰ은 교과서에서 언급하는 기본적인 개념과 더불어 ‘확장된 개념’도 제대로 담아 종합적인 사고의 힘을 키울 수 있는 기본서입니다. 1등급을 위한 플러스 기본서_더 개념 블랙라벨 1. 교과서에서 언급하는 기본적인 개념과 더불어 ‘확장된 개념’도 제대로 담아 종합적인 사고의 힘을 키울 수 있는 기본서 (개념부터 고난도 원리까지 빠짐없이 채워줄 수 있는 기본서)입니다. 2. 개념에 대한 증명 과정과 자세한 설명을 통해 개념 및 공식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기본서입니다. 3. 꼭 알아야 하는 부분(핵심개념)과 알아두면 좋은 부분(확장개념)의 구분을 명확히 한 기본서입니다. 4. 최근 내신 기출문제 수록으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기본서입니다. 개념 학습 개념 정리 각 단원을 소주제로 분류하여 꼭 알아야 할 주요 내용 및 공식을 정리하였습니다. 개념 설명 개념 정리 내용을 예시와 설명, 증명 등을 통해 개념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추가적으로 알아두면 좋은 Tip을 링크하여 알찬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한 걸음 더 교육 과정에서 다루지는 않지만 실전 문제 해결에 필요한 확장된 개념 및 고난도 개념, 개념에 대한 증명 등을 제시하여 수학적 사고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유형 학습 필수유형 및 심화유형 필수유형에는 꼭 알아야 하는 문제 및 최신 기출 경향을 반영한 문제를 엄선하였습니다. 심화유형에는 필수유형보다 수준 높은 응용문제 또는 여러 개념들의 통합문제를 수록하여 실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guide 및 solution guide : 유형 해결을 위한 핵심원리 및 기본법칙 등을 정리하였습니다. solution : guide에서 제시한 방법을 기반으로 한 유형의 구체적인 해결 방법을 제시하였습니다. Plus 유형 해결의 노하우를 제시하여 유형연습문제를 스스로 풀기에 유용하도록 하였습니다. 유형연습 필수유형 및 심화유형에서 학습한 내용을 연습할 수 있는 유사한 문제를 실어 반복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개념 마무리 각 단원에서 학습한 내용을 기본 문제부터 실생활, 통합 활용문제까지 수록하여 마무리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기본문제 각 단원의 내용을 제대로 학습하였는지 점검하여 그 단원의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실력문제 기본문제보다 높은 수준의 문제를 제공하여 사고력을 키우고,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에스페란사의 골짜기
아침이슬 / 팜 뮤뇨스 라이언 지음, 임경민 옮김 / 2006.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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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슬청소년 문학팜 뮤뇨스 라이언 지음, 임경민 옮김
세상 물정 모르고 동화 속 공주처럼 살던 에스페란사. 이 열세 살짜리 소녀는 개인적인 비극과 함께 1929년 경제 대공황, 멕시코 이민의 본국 추방 등의 역사적.사회적 질곡을 통과한다. 한 소녀가 자의식과 가족 공동체에 대한 애정, 부당한 현실을 자각해 가는 과정을 그린 성장 소설. 수천 에이커에 이르는 대농장의 귀부인과 소공녀였던 에스페란사와 엄마는 아버지의 죽음과 화재, 재산을 노리고 엄마와 재혼하려는 삼촌들을 피해 미국으로 이주한다. 농장 노동자로 전락한 이들은 고된 일상과 낯선 나라, 낯선 계층에 적응하면서 인종 차별과 경제적 어려움, 골짜기의 열병과도 싸워야 한다. 갖가지 문제에 봉착한 에스페란사는 자신이 깊은 골짜기에 떨어진 느낌을 받는다. 그러나 그녀는 아버지가 들려주었던 대지에 대한 사랑에서 힘을 얻고 골짜기를 벗어난다. 상실과 두려움을 극복하고 가족애와 사회를 바라보는 눈을 가진, 이웃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충만한 어른이 된 것. 지은이 자신의 할머니를 모델로 쓴 이 작품은 개인적인 삶의 굴곡이 역사나 사회와 분리될 수 없음을 이야기한다. 인생은 평탄한 길도, 한 번만 오르면 되는 일회적인 사건도 아니라는 것. 골짜기를 내려가고 다시 오르는, 고통과 희망의 서사 속에서 차분히 성장해가는 소녀의 모습을 그려냈다.그들은 캘리포니아산 씨 없는 포도, 말라가 적포도, 짙은 남빛의 리비에르 등 포도 수확이 끝날 무렵 이 골짜기에 도착했다. 포도 수확이 끝나고 얼마 안 가 엄마가 흙먼지를 들이마시고 병을 얻었다. 포도나무의 가지치기 작업이 한창이고 감자를 심을 준비를 하던 때였다.감자 작업은 동장군이 기승을 부려 추위가 뼛속까지 스며들던 때에 이루어졌다. 감자 눈을 자르는 동안 엄마가 병원에 입원을 했다. 그리고 몇 달이 흘러갔지만 무슨 달이 지나갔는지 알 수 없었다. 그저 따뜻한 날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잿빛 나날들 가운데 포도나무 가지를 묶는 시간이 계속되었을 뿐이다. 프롤로그 - 1924년, 멕시코, 아과스칼리엔테스 포도 - 6년 후 파파야 - 슬픈 열세 번째 생일 무화과 - 장미 농장이 불탄다 구아바 - 아빠의 땅을 뒤로하고 멜론 - 드디어 미국으로 양파 - 새로운 둥지 아몬드 - 자메이카 축제 자두 - 먼지 폭풍 감자 - 할머니의 담요 아보카도 - 당나귀 파나타 아스파라거스 - 파업 복숭아 - 5월의 여왕 포도 - 다시 골짜기를 올라 지은이의 말 - 골짜기를 오르는 모든 이들에게 옮긴이의 말 - 아름다운 풍경의 이면 읽기
눈치로 알 수 있는 세계
키다리 / 마이크 파하르도 (지은이), 최유정 (옮긴이) /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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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청소년 자기관리마이크 파하르도 (지은이), 최유정 (옮긴이)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비대면의 시기를 겪으면서, 직접 만나 소통하는 것을 어려워하는 사람이 늘었다. 특히 학교에서 대인 관계의 기본을 익히는 어린이·청소년 시기에 대면 경험을 충분히 쌓지 못한 경우, 사람을 대하는 것이 더욱 두렵고 힘들 수 있다. 《눈치로 알 수 있는 세계》는 말이 아닌 언어, 즉 눈빛·발끝의 방향·자세·태도 등을 통해 전달되는 다양한 정보를 짚어 주며, “눈치”가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지, 어떻게 하면 “눈치를 챙길 수” 있는지를 알려 준다. 이를 통해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좋아하는 사람에게 어떻게 호감을 표현할지, 어떻게 하면 매력적인 사람으로 보일 수 있는지 등 10대가 궁금해할 정보들이 자연스럽게 전달된다.들어가며 01) 말없이 대화를 한다고? 02) 말없이 의사소통 하는 법 03) 몸짓이 중요한 이유 04) 상대방에게 호감을 얻는 법 05) 키스의 신호를 알고 싶다면 06) 키스로 가는 길 07) 키스할 때 알아 둘 것 08) 자세가 중요한 이유 09) 지금 당신의 자세는? 10) 자세, 자세를 바로잡아요! 11) 태도가 말해 주는 것 12) 매력적인 사람으로 보이려면 13) 프로필 사진을 잘 찍는 법 14) 거짓말을 눈치채는 법 감사의 말 248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매력적인 사람으로 보일 수 있을까? 요즘 10대가 궁금해하는 정보 10대에게 알려 주고 싶은 세계 대인 관계의 기본과 실전을 알려 주는 청소년 실용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비대면의 시기를 겪으면서, 직접 만나 소통하는 것을 어려워하는 사람이 늘었다. 특히 학교에서 대인 관계의 기본을 익히는 어린이·청소년 시기에 대면 경험을 충분히 쌓지 못한 경우, 사람을 대하는 것이 더욱 두렵고 힘들 수 있다.《눈치로 알 수 있는 세계》는 말이 아닌 언어, 즉 눈빛·발끝의 방향·자세·태도 등을 통해 전달되는 다양한 정보를 짚어 주며, “눈치”가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지, 어떻게 하면 “눈치를 챙길 수” 있는지를 알려 준다. 이를 통해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좋아하는 사람에게 어떻게 호감을 표현할지, 어떻게 하면 매력적인 사람으로 보일 수 있는지 등 10대가 궁금해할 정보들이 자연스럽게 전달된다.뿐만 아니라 이 책에는 “누군가를 바라볼 때 ‘연쇄 살인범’처럼 보이지 않도록 조심 또 조심하라”거나 “‘아니오’는 ‘아니오’다. 거절은 말로 표현되지 않더라도 언제나 존중되어야 한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앉아 있으면 그들이 편안하게 앉을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등 10대에게 알려 주고 싶은 태도와 상식도 함께 담겨 있다. 사람 대하는 것이 어려운 10대를 위한 지극히 현실적인 청소년 실용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비대면의 시기를 겪으면서, 한 공간에서 얼굴을 마주 보고 소통하는 것을 어려워하는 사람이 늘었습니다. 특히 학교에서 대인 관계의 기본을 익히는 어린이·청소년 시기에 대면 경험을 충분히 쌓지 못한 경우, 사람을 대하는 것이 더욱 두렵고 힘들 수 있습니다.《눈치로 알 수 있는 세계》는 말이 아닌 언어, 즉 눈빛·발끝의 방향·자세·태도 등을 통해 전달되는 다양한 정보를 통해 “눈치”가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지, 어떻게 하면 “눈치를 챙길 수” 있는지를 알려 줍니다.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좋아하는 사람에게 어떻게 호감을 표현할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매력적인 사람으로 보일 수 있는지 등을 알게 되면, 직접 대면하는 상황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원만한 대인 관계로 한 걸음 내디딜 수 있습니다. “눈치”도 근육처럼 키울 수 있다 대인 관계에 도움이 되는 정보들 이 책의 저자 마이크 파하르도는 배우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콘텐츠를 만들어 소셜 미디어에서 수백만 팔로워를 확보하고 있지만(2025년 3월 기준: 틱톡 630만, 인스타그램 140만), 처음부터 대인 관계에 능숙했던 것은 아닙니다.1999년생인 마이크는 비교적 생생한 10대 시절의 경험을 간직하고 있으며, 상대방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착각한 나머지 치명적인 실수를 저질렀던 순간들을 솔직하게 털어놓습니다. 이런 일은 누구나 겪을 수 있으며, 미숙한 상태에 머무를 것인지, 달라질 것인지는 선택의 문제입니다. 이에 마이크는 “말이 아닌 언어도 분명히 언어”라며 “어떤 언어든 잘하려면 배우고 훈련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마치 근육을 단련하는 것처럼 신체 언어 또한 더 유연하고,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몸과 마음을 단련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상대의 호감을 얻고 싶다면 어떤 식으로 바라봐야 하는지, 상대와 어느 정도 거리를 두는 것이 적절한지, 상대가 스킨십을 원하는 상황이나 거짓말을 하는 경우를 어떻게 눈치챌 수 있는지, 어떤 태도로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는 어른들에게 상식처럼 들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인 관계의 경험이 충분하지 않은 10대에게는 꼭 한 번 짚어 줄 만한 내용입니다. 가까운 사람이 하면 ‘잔소리’처럼 들릴 수 있는 이야기도 10대가 선망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의 입을 통해 전해지면 전혀 다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10대가 궁금해하는 정보, 검증된 내용을 건강하게 전달해야 또래 집단과의 관계가 중요한 10대 청소년들에게 ‘누가 나를 좋아하는지 아닌지’는 굉장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서로가 호감을 가지고 있는 상태라면 자연히 스킨십에 대해 고민할 수 있습니다. 이런 현실적인 고민을 무시한 채 10대의 스킨십을 금지하기만 한다면, 검증되지 않은 정보를 통해 그릇된 태도나 가치관을 가지게 될 수도 있습니다. 《눈치로 알 수 있는 세계》에서 마이크는 키스가 “공동의 목표”여야 한다는 사실을 전제합니다. 결코 강요하거나 압박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죠. 또한 “거절은 말로 표현되지 않더라도 언제나 존중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상대와 키스하지 못했다고 해서 당황하거나 이성을 잃을 필요가 없으며, 방어적인 자세를 취하거나 화를 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짚어 줍니다. 거절을 수용하고 성숙하게 행동하는 것이 현명한 태도임을 알려 주는 것이죠. 이 책에서 말하는 매력적인 사람이 되는 방법은 “헬스장을 다니느라, 다이어트를 하느라, 옷을 사느라 돈을 쓰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미의 기준에 우리를 맞추는 것과는 다른 종류의 것”입니다. 자신에 대한 자신감을 전달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감을 심어 주는 것이 진짜 매력적인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한 조건에는 옆사람에게는 신경쓰지 않고 혼자 다리를 쫙 벌리고 앉지 않는 것, 교실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을 외면하지 않는 태도 또한 포함되어 있습니다. 언어가 아닌 다른 방식의 의사소통은 상대방이 하는 말의 의미를 깨닫게 하고, 상대의 말을 어떻게 이해할지 알려 주는 단서를 제공합니다. 그러니까 상대방의 말을 듣는 것도 중요하지만 말할 때의 몸짓, 시선, 몸이 어디에 있는지를 이해하는 것도 아주 중요합니다. 이런 부분을 놓치는 건 영화를 볼 때 화면을 보지 않는 것과 같아요. 어쩌면 당신은 건방지게 보이고 싶거나 동네에서 가장 불량한 아이로 보이고 싶을 수 있고, 그게 나름 멋지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의 모습이 다른 사람에게 어떤 인상을 주는지 알아야 합니다. 이야기할 때 의자에 똑바른 자세로 앉으면 상대방에게 자신감과 안정감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팔은 테이블 위에 자연스럽게 얹으면 좋아요. (식사 중에는 식탁에 팔꿈치를 얹지 마세요, 제발 부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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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Friends / 사이토 다카시 글, 황소연 옮김 / 2008.08.19
9,800원 ⟶ 8,820원(10% off)

살림Friends청소년 학습사이토 다카시 글, 황소연 옮김
학생들에게 공부의 본질은 물론 공부의 목적과 의미, 그리고 무엇보다 공부의 매력을 설득력 있게 설명하는 책이다. “공부하지 않은 인생은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고 말하는 저자는 공부를 덜 하는 것이 자유가 아니라 열린 마음으로 공부를 받아들임으로써 깊은 지식을 갖추는 것이 진정한 자유라고 설파한다. 학창 시절에 쌓은 지식이 있어야 보다 다양하고 넓은 시각으로 사고할 수 있고, 사회생활과 인간관계에 필수적인 교양도 더 많이 쌓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공부를 ‘사랑하는’ 데 필요한 두 가지 요소는 ‘감동’과 ‘숙달’이다. 모르던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되었을 때 느끼는 그 희열이 바로 \'감동\'인 것이다. 또한 ‘숙달’은 ‘암기’의 과정을 통해 얻을 수 있다. 내용을 완벽하게 외워 자신의 것으로 만들며‘숙달’됨으로써 성취감을 느낄 때 공부에 대한 ‘도전 정신’을 가질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이 책은 각 과목별에 적합한 공부 포인트 처방전을 제시한다.공부를 시작하며 제1장_ 공부란 무엇인가? 공부와 교양은 친구다 공부는 자유를 선사한다 공부는 쾌락이다 ■ 공부 처방전 - 선생님이 좋으면 그 과목이 좋지만 선생님이 싫으면 그 과목도 너무너무 싫어져요. - 역사에 등장하는 사람 이름만 봐도 머리가 지끈지끈해요. 제2장_ 공부의 기쁨 감동할 줄 아는 사람이 공부도 잘한다 암기도 공부다 감동과 숙달은 인생의 기쁨이다 ■ 공부 처방전 - 계산이 싫어서 수학을 못해요. - 열심히 외워도 금세 까먹어요. - 엄마가 학원에 가라고 잔소리하시니 더 가기 싫어요. 제3장_ 공부의 힘 공부를 하면 머리가 좋아진다 시험공부로 절차의 힘을 기른다 공부를 통해 학습 능력이 향상된다 시험은 자신을 비추는 거울이다 공부의 기본은 언어다 암기는 창의력 계발에 도움이 된다 ‘공부는 안 해도 돼!’라는 달콤한 말에 절대 속지 마라 공부의 힘은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다 공부는 정보화 사회에서 살아남는 힘이 된다 ■ 공부 처방전 - 서클 활동과 공부를 병행할 수는 없을까요? - 공부 말고 정말 소중한 일, 꼭 해야 할 일이 있을 것 같아요. 제4장_ 과목별 공부 포인트 다양한 감동을 찾아보자 국어 공부 포인트 _ 문맥 이해력을 키워라 고전·한문 공부 포인트 _ 원문을 음독하라 영어 공부 포인트 _ 까먹는 것보다 더 많이 기억하라 수학 공부 포인트 _ 까칠한 수학, 아름답게 풀어라 물리 공부 포인트_ 인류 지혜의 결정체를 음미하라 생물 공부 포인트_ 생명의 신비에 감동하라 화학 공부 포인트_ 세상을 바꾸는 힘을 느껴라 역사 공부 포인트_ 즐겨 보는 것에서 역사를 찾아내라 지리 공부 포인트_ 통계와 수치로 세상을 바라보라 공부의 힘을 길러 주는 책을 읽자 ■ 공부 처방전 - 시험 전날 벼락치기로 공부해도 머리에 남나요? - 예습·복습에 치여서 따로 입시 준비를 할 시간이 없어요. 제5장_ 공부의 기술 선생님과 친해지는 방법 나와 궁합이 맞는 참고서와 문제집을 고르자 공부의 맥은 복습보다 예습에 있다 소리·메모·색·그림을 암기에 활용하라 ‘가르침’으로 공부의 의욕과 기술을 높여라 ■ 공부 처방전 - 좋아하는 체육만 하면 안 되나요? - 시험 볼 때마다 함정에 딱 걸리고 말아요. 공부를 마치며‘난 공부할 체질이 아니야.’ ‘이런 건 배워도 전혀 쓸모없잖아?’ 공부에 지쳤거나 공부와 담 쌓은 이들을 위한 ‘공부 처방전’! 대한민국만큼이나 입시 열풍이 뜨거운 나라를 꼽으라면 단연 일본이 1위를 차지할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학습 효과를 올릴 수 있는 공부법이나 뇌의 활용법을 다룬 책들 또한 부지기수로 쏟아져 나오는 나라 역시 일본이다. 공부를 잘하기 위해 그렇게 구체적인 방법만을 알려 하는 학생들에게, “그런 것들을 알기 이전에 ‘공부’라는 것 자체의 매력과 의미를 먼저 알라.”라는 강한 주장을 과감히 던진 이가 있으니, 일본 명문대인 메이지대학의 사이토 다카시 교수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공부의 본질에 대한 눈을 뜨게 만든 사이토 교수의 주장은 일본의 학생은 물론 학부모와 선생님들 사이에서도 엄청나게 큰 반향을 일으켰고, ‘공부가 싫어지는 병’에 시달리던 수많은 일본 입시생들을 ‘열공 모드’로 바꾸는 힘을 보여주었다. 이는 실제 교육 현장에 몸담고 있는 교육자임과 동시에 지식과 실용을 결합한 글쓰기로 일본의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오른 사이토 교수이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제, 그가 목소리를 높여 강조하는 ‘공부의 매력’을 한국에서 만날 수 있다. 입시 준비에 허덕이며 공부라는 짐이 무겁게만 느껴지는 한국의 수험생들도 사이토 교수의 따뜻하면서도 힘찬 격려를 받고 ‘열공 모드’로 전환할 수 있을 것이다. 공부, 공부, 공부…… ‘도대체 왜’ 공부라는 것을 해야 할까? ‘지금 배우는 미분이나 적분을 사회에 나가서 써먹을 일이 과연 있을까?’ ‘난 문과생이니 물리나 화학 공부는 그다지 열심히 하지 않아도 괜찮지 않을까?’ 공부를 향한 학생들의 의구심과 회의감은 가지각색이다. 학생들을 갈등에 빠뜨리는 것들이 어디 그뿐이겠는가.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야.’, ‘공부 따위는 하지 않아도 괜찮아.’ 등 ‘세상에는 분명히 공부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고 속삭이는 유혹의 목소리도 공부를 열심히 하려는 학생들의 마음을 수시로 뒤흔들어 놓는 주범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부는 학생의 전부이다. 아니, 전부여야 한다. 인생을 통틀어 학창 시절만큼 공부에 매진할 수 있는 행복한 시기는 없고, 그 시기를 어떻게 ‘즐기며’ 거치는가에 따라 그 이후의 삶의 질이 너무나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기에서 잠시! ‘즐기라’고? 이 지겹고도 짜증나는 공부를 대체 어떻게 ‘즐기라’는 거지? 『열공 모드』는 바로 이런 고민과 직면한 학생들에게 공부의 본질은 물론 공부의 목적과 의미, 그리고 무엇보다 공부의 매력을 설득력 있게 설명하는 ‘공부 처방전’이다. 만약 지금 이 순간에도 공부가 하기 싫어 몸이 뒤틀린다면, 또 왜 공부해야 하는지 도통 그 이유를 모르겠다면 당장 이 책을 펼쳐 볼 것을 권한다. 마지막 책장을 덮기도 전부터 ‘제대로 공부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물밀듯이 밀려올 테니 말이다. 공부는 ‘인생의 족쇄’가 아닌, ‘인생의 날개’ 학생들에게 있어 공부란 단지 학교에서 치르는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나아가 대학입시시험을 잘 치르기 위해 해야 하는 것에 불과하다. 성적을 올려야 한다는 부담에 짓눌리니 책만 펼쳐도 머리가 지끈거리고, 눈만 마주치면 “공부 좀 해라. 공부해서 남 주냐!” 하는 부모님의 잔소리처럼 세상에서 듣기 싫은 것도 없으며, 공부라는 족쇄만 없다면 너무나 자유롭고 행복한 인생이 될 것만 같다. 그러나 지은이는 “공부하지 않은 인생은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고 힘주어 말한다. 공부를 덜 하는 것이 자유가 아니라 열린 마음으로 공부를 받아들임으로써 깊은 지식을 갖추는 것이 진정한 자유라는 것이다. 학창 시절에 쌓은 지식이 있어야 보다 다양하고 넓은 시각으로 사고할 수 있고, 사회생활과 인간관계에 필수적인 교양도 더 많이 쌓을 수 있기 때문이다. 어항 속에 갇혀 옴짝달싹할 수 없는 금붕어보다 바다를 누비는 고래가 더 자유로운 것과 마찬가지다. 공부로 얻을 수 있는 것은 이뿐만이 아니다. 보다 성공적인 인생을 이끄는 힘도 공부를 통해 길러진다. 졸업 후에 미적분 같은 것은 생전 쓸 일이 없을 것 같아도 그것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는, 그 문제를 풀기 위해 두뇌를 단련하는 과정을 통해 머리가 좋아지기 때문이다. 제한 시간을 정해 두고 문제를 푼다면 더욱 좋다. 주어진 시간 내에 신속히 과제를 해결하면서 집중력이 키워지기 때문이다. 이런 과정을 통해 인간의 ‘학습 능력’은 계속해서 발달하고, 어떤 과제를 부여해도 몰두해서 해내고야 마는 인재를 사회가 두 팔 벌려 환영하는 것은 두말 할 나위가 없다. ‘감동’과 ‘숙달’의 묘미를 알면 공부에 미친다! 인생에 이렇게 많은 도움을 주는 공부를 ‘사랑하는’ 데 필요한 두 가지 요소는 ‘감동’과 ‘숙달’이다. 모르던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되었을 때, 혹은 알쏭달쏭해서 해답의 길이 보이지 않던 문제를 힘겹게 풀어냈을 때 온몸을 휘감는 뿌듯한 느낌! 그것이 바로 공부가 주는 ‘감동’이다. 새로운 발견을 한 순간, 벌거벗었다는 것도 잊은 채 “유레카(찾았다, 발견했다)!”를 외치며 아르키메데스로 하여금 거리로 내달리게 한 것도 바로 그러한 ‘감동’의 힘이었다. 학생들이 그토록 지겨워하는 공부의 내용, 즉 교실에서 배우거나 교과서에 실려 있는 것들은 모두 누군가가 고뇌하고 연구한 끝에 발견해 낸 감동의 산물이다. 역사학자들이 발견한 감동이 모이면 역사 교과서가 되고, 과학자들이 알아낸 감동이 모이면 과학 교과서가 된다. 수천 년에 걸쳐 인류 최고의 학자들이 쌓아 온 환희의 순간들이 그 안에 고스란히 담겨 있는 것이다. 그 내용을 하나하나 음미하며 감동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에게, 공부는 ‘무거운 짐’이 아닌, ‘즐겨야 할 대상’으로 다가간다. 공부에 필요한 또 하나의 키워드인 ‘숙달’은 ‘암기’의 과정을 통해 얻을 수 있다. 암기를 잘하지 못하는 학생들은 머리를 탓하거나 속으로 끙끙 앓다가 점점 공부를 싫어하게 된다. 그러나 내용을 완벽하게 외워 자신의 것으로 만들 때, 즉 ‘숙달’됨으로써 성취감을 느낄 때 공부가 더 재미있어진다. 재미있으니 더 열심히 하게 되고, 열심히 하니 더욱 ‘숙달’된다.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며 커지는 성취감은 공부에 대한 ‘도전 정신’으로 이어진다. 공부하고자 하는, 보다 확실한 동기를 얻게 되는 것이다. 감동과 숙달, 이 두 바퀴에 몸을 싣고 공부를 향해 전진한다면 누가 뭐라 해도 벗어날 수 없는 공부의 마력에 빠지는 것은 시간문제이다. ‘과목별 공부 포인트’로 취약 과목을 정복하자! “국어는 재미있는데 수학은 영 지루하기만 해.” “난 문과라 그런지 과학 과목들에는 도통 흥미가 붙지 않아.” 공부에 재미를 붙이기는 했지만 과목별 선호도에 차이를 보이는 학생들이 있다. 이들을 위해서도 지은이는 “어떤 과목이 싫어지는 이유는 그 과목의 재미와 공부법을 아직 터득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명쾌한 진단과 함께 과목별 공부 포인트로 처방전을 제시한다. 일례로 국어 공부를 어려워하는 학생들의 경우, 그 이유는 대부분 수학처럼 재론의 여지가 없는 분명한 답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문제를 생각할수록 답이 모호해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학생들에게 지은이가 제시하는 공부 포인트는 ‘문맥 이해력’과 ‘객관적 사고력’이다. 행간을 읽으며 해당 지문의 문맥을 제대로 짚어내는 훈련을 함과 동시에 주관적 감상이 아닌 객관적 시각에서 지문을 읽으며 출제자의 의도를 간파해 낸다면, 국어 공부법이 애매하다는 선입견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외에도 수학과 영어, 고전과 한문, 물리, 화학, 생물 및 역사와 지리 등 다양한 과목들을 공략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핵심 포인트들은 『열공 모드』에서만 접할 수 있는 소중한 정보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