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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서 배우는 교과서 : 서울 편
북스토리 / 이상헌 (지은이) / 2024.02.20
20,000원 ⟶ 18,000원(10% off)

북스토리청소년 인문,사회이상헌 (지은이)
모든 길에는 사연이 있다. 주말이면 찾는 명소, 우리가 살아가는 동네, 매일 산책하는 길에도 숨겨진 이야기가 있다. 우리가 가끔이라도 문화유산을 둘러보고, 거기에 담긴 유구한 시간을 기억해야 하는 이유다.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은 세 부류로 나눌 수 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기는 ‘자연파’, 최신 트렌드를을 즐기는 ‘도시파’, 오래된 이야기를 품은 유적을 찾는 ‘역사파’가 있다. 《길 위에서 배우는 교과서-서울 편》은 이 세 가지 유형 모두를 만족시키는 여행 참고서다. 그렇다고 단순히 산책길만 소개하진 않는다. 길을 걸으며 만나는 우리 문화와 유적 및 그에 얽힌 역사를 어렵고 복잡한 말 하나 없이 설명한다. 더불어 저자가 직접 찍은 사진으로 마치 그 장소를 거니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서울은 역사와 문화의 보물로 가득한 도시다. 이 책은 작가가 직접 찍은 현장감 넘치는 사진과 함께, 서울을 산책하면서 배울 수 있는 흥미로운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제 《길 위에서 배우는 교과서-서울 편》을 통해 그 풍요로운 유산을 탐험해 보자.들어가는 말 1장 사계절 편 길치라서 눈에 담을 수 있었던 서울의 사계 이촌과 서빙고역 사이, 120년 만에 열린 금단의 땅 흑석동에서 탁 트인 한강 풍경 보고 싶다면, 여깁니다 무료 셔틀버스로 떠나는 아차산 일대 탐방기 경주 석굴암을 서울 한복판에서 볼 수 있다고? 배롱나무와 벚꽃이 화사한 북서울꿈의숲 관악산 호랑이 기운 누르려고 설치한 사자암 꼭 용의 승천 같네…… 성북동에 이런 야경이 북한산이 한눈에…… 은평구 최고 조망 덱은 여깁니다 봉화산에서 태강릉으로, 나라를 도탄에 빠뜨린 윤씨 패거리 구로구 수궁동을 휘휘 둘러…… 계남공원 구경해 볼까 시골 간이역 정취 물씬…… 구로구 으뜸 산책길 창신동과 숭인동에서 이만한 풍경 더 없습니다 서울에서 돌다리 건너기, 양재천으로 오세요 도봉천 계곡 따라 원 없이 암자 구경합니다 서울에도 이런 곳이? 바위 낙서 구경 길 바위 행렬 따라 인생 숏 남기는 곳, 바로 여깁니다 강남의 숨통, 현충원의 사계를 담았습니다 2장 봄 편 서초구 제일의 풍경, 우면산이 품은 대성사와 관문사 윤봉길 의사와 사진 찍을 수 있는 곳, 여깁니다 벼 길 따라 벚꽃 터널이 펼쳐지는 서리풀공원 개나리 축제와 벚꽃놀이 구경 길, 봄나들이에 제격이죠 버티고개에서 한강의 새로운 면모를 보는 나들잇길 별격의 한강 풍취를 느낄 수 있는 아차산과 망우산 목장 길 따라 걷다가 만난 허브 가득한 일자산 난초골 따라 생태 공원 이어지는 길 은평구 살아도 여기는 못 가 보셨을걸요? 서울 천변 벚꽃 길에서 이만한 풍경 없습니다 대한민국에 묻히기를 소원한 외국인이 있습니다 서울 외곽 아기자기한 공원 13곳, 산책하기 좋습니다 초의와 추사의 만남에 나온 이것…… 일상다반사랍니다 3장 가을 편 황금 고릴라가 지키는 돈의문 노원구의 진경산수화 산책길, 불암산 멀리 갈 필요 없습니다, 성균관에서 단풍 시작입니다 올해 마지막 단풍, 서울 북한산에선 여기가 최고입니다 왕을 보살핀 궁녀 길에서 왕을 구한 도량까지 개운산에서 천장산과 의릉으로 이어지는 성북구 산책길 감탄이 나오는 붉은 노을…… 서울 살면 여기 꼭 와 보세요 개화산에서 가양동까지, 겸재의 자취를 따르는 길 저무는 가을이 아쉽다면…… 이곳으로 단풍 구경을 독재 정권을 무너뜨린 혁명의 단풍 길 걸어 보세요 4장 겨울 편 조선이 지워 버린 역사를 찾아 인왕산 일대를 거닐다 관악산 제일의 해거름을 볼 수 있는 호암산성길 낙성대 빌라촌 사이, 강감찬 장군의 생가터가 있다 매바위에서 연꽃을 감상하고 연희별궁을 거닐다 고라니 뛰노는 헌릉, 인릉에서 조선의 역사를 보다 서울에서 신석기 시대 체험할 수 있는 곳, 여깁니다 지는 해를 품에 안으며 고부랑길을 걸어 보시죠 청계산 오르기 전 추사 김정희를 알고 가면 좋습니다 인왕산 산책길은 뒤돌아볼 때마다 근사합니다 나가는 말▲ 오마이뉴스 ‘10만인 클럽’ 칼럼니스트가 전하는 과거와 만나는 오감(五感) 여행 모든 길에는 사연이 있다. 주말이면 찾는 명소, 우리가 살아가는 동네, 매일 산책하는 길에도 숨겨진 이야기가 있다. 우리가 가끔이라도 문화유산을 둘러보고, 거기에 담긴 유구한 시간을 기억해야 하는 이유다.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은 세 부류로 나눌 수 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기는 ‘자연파’, 최신 트렌드를을 즐기는 ‘도시파’, 오래된 이야기를 품은 유적을 찾는 ‘역사파’가 있다. 《길 위에서 배우는 교과서-서울 편》은 이 세 가지 유형 모두를 만족시키는 여행 참고서다. 그렇다고 단순히 산책길만 소개하진 않는다. 길을 걸으며 만나는 우리 문화와 유적 및 그에 얽힌 역사를 어렵고 복잡한 말 하나 없이 설명한다. 더불어 저자가 직접 찍은 사진으로 마치 그 장소를 거니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비단 낯선 곳만을 대상으로 하지 않는다. 우리가 살아가는 동네, 주말이면 찾는 가까운 명소, 매일 걷는 길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았다. 근현대의 산업화를 실감 나게 체험할 수 있는 구로구 수궁동, 종로구 창신동 및 숭인동을 비롯해, 찬란한 역사를 간직한 북한산•인왕산 자락의 유적은 물론 고려의 영웅 강감찬 장군의 생가터, 노원구의 진경산수화 산책길 등 곳곳의 명소를 살펴본다. 자유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자신을 희생했던 위인들의 발자취가 담긴 국립현충원, 서대문형무소를 만날 때는 마음이 숙연해진다. 서울은 역사와 문화의 보물로 가득한 도시다. 이 책은 작가가 직접 찍은 현장감 넘치는 사진과 함께, 서울을 산책하면서 배울 수 있는 흥미로운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제 《길 위에서 배우는 교과서-서울 편》을 통해 그 풍요로운 유산을 탐험해 보자. ▲ 작가가 직접 답사하며 찍은 사진으로 현장감을 만끽한다 ☞ 작가가 자기 눈으로 보고 느낀 서울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담아냈다. 이 사진들은 서울의 다양한 지역과 명소를 현실적으로 보여줌으로써 독자들에게 생생한 경험을 제공한다. ▲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으로 재미를 더한다 ☞ 책에는 서울의 다양한 지역에 대한 흥미로운 역사와 문화 이야기가 풍부하게 수록되어 있다. 독자들은 이를 통해 지금까지는 알지 못했던 서울의 면모를 발견하고, 도시의 역사적인 발자취를 따라갈 수 있다. ▲ 서울 곳곳의 문화유산 탐방으로 역사를 느낀다 ☞ SNS 핫플레이스, 아름다운 자연경관, 오래된 이야기를 품고 있는 역사 유적 등 문화유산을 자세히 탐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역사와 문화에 대한 지식을 확장할 수 있다. ▲ 수학능력시험 한국사 과목 학습의 새로운 방법을 제시한다 ☞ 서울의 거리에서 만나는 역사적인 장소와 문화유산은 한국사를 여러 시각에서 공부할 수 있는 유용한 자료를 제공한다. 독자들은 이를 통해 역사에 대한 흥미와 이해력을 높이며 시험 준비를 더욱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 ▲ 가족과 함께하는 산책으로 가족애를 강화한다 ☞ 이 책에서 소개하는 산책길을 가족과 함께 거닐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다. 서울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고 역사와 문화를 함께 배우면서 가족 구성원이 서로를 더욱 깊게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은 가족에게 함께 보낼 수 있는 특별한 시간과 경험을 제공한다. ▲ 서울의 산책로에서 역사와 문화를 만나다 서울은 다채로운 문화유산과 역사적인 유적지로 가득한 도시다. 《길 위에서 배우는 교과서-서울 편》은 이 도시를 더 깊이 이해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특별한 안내서로, 서울의 다양한 산책로를 걸으면서 문화재를 만나고 그에 얽힌 역사를 알도록 돕는다. 작가가 직접 찍은 사진은 독자를 현장으로 인도하며 산책의 현실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국토는 살아 있는 교과서다. 그곳에는 우리 겨레가 살아온 삶의 이야기가 있고 역사와 문화유산이 살아 숨 쉬고 있다. 교실에서는 이해되지 않는 것도 현장에 가서 바라보면 어둠 속에서 실체가 드러나듯 또렷해진다. 역사와 문화가 있는 현장에서 공부하는 답사 여행의 묘미가 여기에 있다. 그래서 우리는 여행을 떠나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둘러보고, 거기에 담긴 유구한 시간을 기억해야 한다. 바쁜 발걸음을 잠시 멈추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나의 뿌리를, 내가 속한 나라의 뿌리를 찾아야 한다. 급변하는 현대에 점점 희박해지는 역사 인식을 일깨워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되찾아야 한다. 방법은 간단하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사진 명소 50곳을 ‘걷는 것’이다. 우리는 역사를 거창한 것처럼 배워왔지만, 어쩌면 우리가 살고 있는 거리, 골목이 진짜 우리 역사의 현장이 아닐까. 과거의 내가 쌓여서 현재의 내가 만들어지듯, 모든 길, 마을, 도시 역시 과거의 이야기가 쌓여서 지금의 모습이 만들어졌다. 우리가 아무 생각 없이 걸었던 주변 산책길이, 주말에 지도에 의지해 거리와 골목을 헤매던 낯선 도시가,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알고 나면 새롭고 특별하게 다가올 것이다. 《길 위에서 배우는 교과서-서울 편》은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탐험하며, 수험 준비를 하며,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을 만들고 싶은 모든 이에게 새로운 시각과 풍요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국어과 선생님이 뽑은 현진건 단편선 운수 좋은 날 외 15편
북앤북 / 현진건 (지은이), dskimp2000 (엮은이) / 2025.11.15
15,800원 ⟶ 14,220원(10% off)

북앤북청소년 문학현진건 (지은이), dskimp2000 (엮은이)
한국 근대 리얼리즘 문학의 기틀을 다지고 폐색기 식민지 조선의 실상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민중의 고통과 시대적 모순을 사실적으로 그린 조선의 안톤 체호프라고 불렸던 현진건의 민족의 수난적 운명에 대한 객관적인 현실과 비극적인 사회 구조를 사실적으로 묘사한 민족의식이 농후한 작품을 쓰면서 식민지 현실에 대한 문학적 저항과 시대 상황의 변화를 지향하고 철저한 사실주의에 입각한 인간 존재에 대한 깊은 성찰이 담긴 문학세계를 펼친 1920년부터 1940년까지 발표한 현진건의 대표 작품 열여섯 편을 선별하여 논술과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들과 청소년이 쉽게 읽을 수 있게 《국어과 선생님이 뽑은 현진건 단편선 운수 좋은 날 외 15편》으로 새롭게 다듬어 출간했다.머리글 • 4 운수 좋은 날 • 11 B 사감과 러브레터 • 27 고향 • 36 빈처 • 45 술 권하는 사회 • 68 까막잡기 • 84 할머니의 죽음 • 101 사립 정신병원장 • 117 신문지와 철창 • 130 발 • 146 서투른 도적 • 159 희생화 • 166 정조와 약가 • 197 불 • 217 그리운 흘긴 눈 • 227 새빨간 웃음 • 240 연보 • 250설렁탕을 사다 놓았는데 왜 먹지를 못하니, 왜 먹지를 못하니…… 괴상하게도 오늘은! 운수가 좋더니만…… 인간 존재에 관한 깊은 성찰과 일제의 수탈에 고통받는 하층민들의 빈곤과 무력감에 대한 고찰을 사실적으로 그린 한국 근대 단편소설의 형식을 개척하고 리얼리즘 문학의 초석을 세운 현진건은 일제강점기 현실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을 담은 작품들을 발표하자 조선총독부로부터 발간된 도서의 판매 금지처분과 연재 중이던 작품이 강제로 중단되는 억압에도 굴복하지 않고 일제를 위한 작품을 쓰지 않았으며 친일 행각뿐만이 아니라 지사(志士)로서 일제와의 타협을 거부하고 투철한 민족의식을 엿볼 수 있는 작가로서의 지조를 지킨 한국 근대 문학의 선구자이며 사실주의 작가로 평가받는다. 현진건은 민족의 수난적 운명에 대한 객관적인 현실과 비극적인 사회 구조를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민족의식이 농후한 작품을 쓰면서 식민지 현실에 대한 문학적 저항과 시대 상황의 변화를 지향하고 철저한 사실주의에 입각한 근대 문학 발전에 큰 영향을 끼친 〈운수 좋은 날〉 〈빈처〉 〈술 권하는 사회〉 등 문학적 사상과 철학을 이해할 수 있는 근대 문학사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많은 작품을 남겼다. 문득 김 첨지는 미친 듯이 제 얼굴을 죽은 이의 얼굴에 한데 비비대며 중얼거렸다.“설렁탕을 사다 놓았는데 왜 먹지를 못하니, 왜 먹지를 못하니…… 괴상하게도 오늘은! 운수가, 좋더니만…….” “에그머니, 저게 웬일이야?”첫째 처녀가 소곤거렸다.“아마 미쳤나 보아. 밤중에 혼자 일어나서 왜 저러고 있을꾸?”둘째 처녀가 맞방망이를 친다.“에그 불쌍해!”하고 셋째 처녀는 손으로 고인 때 모르는 눈물을 씻었다…….
1일 1주제 9분 만에 끝내는 문해력
초록비책공방 / 이은아 (지은이) / 2025.12.10
18,500원 ⟶ 16,650원(10% off)

초록비책공방청소년 인문,사회이은아 (지은이)
<119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의 주제는 ‘문해력’이다. 문해력은 단순히 글을 이해하는 능력이 아니라 글 속에 숨어 있는 뜻을 찾아내고 그것을 내 생각으로 정리해서 표현하는 힘이다. 이를테면 ‘어휘력+독해력+표현력’이 모두 합쳐진 종합적인 문제 해결력이라고 할 수 있다. <119 문해력>은 국어 과목을 통해 문해력을 키우는 방법을 알려 준다. 국어 시간에는 문학이든 비문학이든 다양한 글을 읽고 내용을 파악해서 요약하는 훈련을 한다. 또 글을 비판적으로 읽고 그걸 바탕으로 내 생각을 정리하는 글쓰기 연습도 한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 어휘력이 쌓이고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힘이 길러지고, 국어에서 문해력이 충분히 길러지면 다른 과목 공부도 수월하게 할 수 있다. 수학, 사회, 과학 모두 교과서를 읽고 이해해서 문제를 풀고 내 생각을 표현하는 공부이기 때문이다.119 시리즈 만점 활용범 머리말 문해력은 공부머리의 슈퍼파워! 1부. 문해력이 공부머리다 01일차. AI와 유튜브 시대, 나를 지켜 주는 문해력 02일차. 글을 읽어도 도통 이해가 안 된다면 03일차. 설명할 줄 알아야 진짜 아는 거래 04일차. AI 로봇보다 강력한 질문의 힘 05일차. 문해력을 기르는 훈훈한 파트너 06일차. 교과서 속 개념어는 모조리 한자 07일차. 문해력을 위한 나만의 필살기 08일차. 내 손으로 만드는 지식의 지도 09일차. 아이비(IB)와 오레오(OREO)가 과자라고? 10일차. 책, 무엇을 어떻게 읽을까? 진로119. 이야기로 세상을 엮는 마법사, 소설가 2부. 국어 문해력을 위한 문학 11일차. 시 감상이 만만해지는 세 가지 질문 12일차. 상처마저 아름답게 만드는 시의 마법 13일차. 바나나 먹으면 나한테 반하나 안 반하나 14일차. 마음속에 어떤 고래를 키우고 있니? 15일차. 인생의 아이러니 〈운수 좋은 날〉 16일차. 소설에 감칠맛을 더하는 시점의 마법 17일차. 목숨을 건 랩 배틀, 〈하여가〉와 〈단심가〉 18일차. 웃음, 대리만족, 교훈의 완전체 〈홍부전〉 19일차. 서자를 영웅으로 설정한 까닭은? 〈홍길동전〉 20일차. 이제부터 작품 감상은 내 마음대로 진로119. 목소리로 세상을 밝히는 아나운서 3부. 국어 문해력을 위한 의사소통 21일차. 일제강점기 친일 행위가 정당방위라고? 22일차. 어쩌면 말보다 훨씬 강력한 이것 23일차. 설명 방법을 잘 활용하면 나도 달변가 24일차. 삼천포로 빠지지 않게 내비게이션을 켜세요 25일차. 나도 믿을 수 있고 설득력 있는 글을 쓰고 싶어 26일차. 글쓰기가 쉬워지는 갈래별 레시피 1 27일차. 글쓰기가 쉬워지는 갈래별 레시피 2 28일차. 매력적인 글쓰기의 비밀은 좋은 문장 29일차. 고기는 씹는 맛, 속담은 활용하는 맛 30일차. 나도 유튜버에 도전해 볼까? 진로119. 세상 곳곳에서 특종을 찾아내는 기자 4부. 국어 문해력을 위한 읽기 31일차. [인문편] 인류 역사상 가장 유명한 연설은? 32일차. [사회편]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러시아의 제국주의 33일차. [사회편] 퍼플오션 상품으로 펫팸족을 공략하라 34일차. [사회편] 아, 사과를 맘껏 먹던 옛날이 그리워요 35일차. [과학편] 세로토닌은 늘리고, 환경호르몬은 줄이고 36일차. [과학편] 과연 인간이 화성에 살 수 있을까? 37일차. [기술편] 인간을 뛰어넘는 강인공지능 로봇이 성큼 38일차. [예술편] 이제 캔버스가 아닌 디지털 드로잉 시대 39일차. [매체편]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 40일차. [매체편] 숏폼과 문해력은 동반자인가 경쟁자인가? 진로119. 언어로 그리는 꿈, 국어 교사 5부. 국어 문해력을 위한 언어 지식 41일차. 한글이 우수한 이유를 설명할 수 있니? 42일차. 세종대왕은 시대를 앞서간 IT 대왕님 43일차. 영어는 8품사, 국어 품사는 몇 개? 44일차. 어려운 띄어쓰기, 이것만 딱 기억하자고 45일차. 학생으로써 바램은 자던지 놀던지 놔두는 것 46일차. 곤욕, 곤혹, 고역은 대체 뭐가 다를까? 47일차. 왜 안돼가 외않되? 48일차. ‘절대값, 꼭지점, 전세집’이 잘못된 말이라고? 49일차. 고전문학 단골손님, 사자성어 베스트 14 50일차. 유래로 알아보는 교과서 속 필수 고사성어 진로119. 책을 만드는 숨은 영웅, 출판 편집자매일 9분, 습관이 되고 실력이 되는 공부 루틴 학습과 진로를 긴급 구조하는 〈119 시리즈〉 <119 시리즈>는 ‘1일 1주제 9분 공부’로 교과 개념, 사고력, 진로 탐색을 한 번에 잡는 새로운 학습 루틴을 제안한다. 교실에서 아이들과 호흡해 온 선생님들이 직접 집필한 이 시리즈는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이 반드시 이해해야 할 개념을 질문에서 시작해 이야기로 풀어내는 방식으로 쉽고 흥미롭게 안내하고 있다. 학습이 끝나면 <실력 쑥쑥 119> 문제로 바로 복습하고, <더 알아보기 119>를 통해 관련 책·영상·사이트로 배움을 넓힌다. 각 챕터의 진로 탐색 코너에서는 배운 내용을 나의 미래와 연결하며 스스로 진로의 방향을 찾아볼 수 있다. 매일 9분, 50일 동안 다양한 주제를 차근차근 공부하다 보면 생각하는 힘, 정리하는 힘, 스스로 미래를 상상하는 힘이 자라난다. 첫 번째 책 <119 문해력> AI 시대일수록 문해력과 자기다움이 중요하다 <119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의 주제는 ‘문해력’이다. 문해력은 단순히 글을 이해하는 능력이 아니라 글 속에 숨어 있는 뜻을 찾아내고 그것을 내 생각으로 정리해서 표현하는 힘이다. 이를테면 ‘어휘력+독해력+표현력’이 모두 합쳐진 종합적인 문제 해결력이라고 할 수 있다. 인공지능이 정보를 대신 찾아 주고 계산도 척척 해 주는 시대가 되었다고 문해력이 필요가 없을까? 매일 쏟아지는 정보를 글로 읽고, 말로 듣고,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하니 오히려 중요해졌다. 이런 이유로 학교 교육도 달라지고 있다. 교과 내용을 자기 삶에 적용해 생각을 서술하는 논술형 평가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고, 수능에 논·서술형 문제를 도입하려는 논의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119 문해력>은 국어 과목을 통해 문해력을 키우는 방법을 알려 준다. 국어 시간에는 문학이든 비문학이든 다양한 글을 읽고 내용을 파악해서 요약하는 훈련을 한다. 또 글을 비판적으로 읽고 그걸 바탕으로 내 생각을 정리하는 글쓰기 연습도 한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 어휘력이 쌓이고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힘이 길러지고, 국어에서 문해력이 충분히 길러지면 다른 과목 공부도 수월하게 할 수 있다. 수학, 사회, 과학 모두 교과서를 읽고 이해해서 문제를 풀고 내 생각을 표현하는 공부이기 때문이다. 출판사 서평 공부 자신감을 키우는 토대, 국어 과목을 통해 문해력을 키우는 방법 하루에 딱 9분만 투자하면 문해력은 꾸준히 훈련하면 누구나 키울 수 있다. 짧은 시간이지만 글 한 편을 집중해서 읽고, 새로운 어휘를 익히고, 간단한 문제를 풀고, 생각을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면 된다. 이 책에는 중·고등학교 국어 교과서 속 화법, 문학, 비문학, 쓰기, 문법과 어휘까지 꼭 알아야 할 핵심 개념과 단어들이 정리되어 있다. 읽다 보면 국어가 훨씬 친근해지고, 문해력도 차곡차곡 쌓일 것이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공부에 자신감도 붙게 된다. ‘1부. 문해력이 공부머리다’에서는 문해력을 키우는 다양한 방법들에 대해 살펴본다. AI 시대에 더욱 중요해진 디지털 문해력, 문해력을 키우는 낭독과 설명식 공부법, 창의적인 질문 만드는 법, 신문 활용 교육(NIE)과 요약 기술, 한자 공부법, 단어장 만들기, 노트 정리법, 논술에 대비한 OREO 글쓰기, 효과적인 독서 방법까지 읽으면서 문제를 풀다 보면 어느새 문해력이 한층 자라 있을 것이다. ‘2부. 국어 문해력을 위한 문학’에서는 시와 소설, 시조, 고전소설 같은 문학 작품을 감상하며 이를 통해 알아야 할 지식과 정보들을 살펴본다. 시 감상법, 수사법, 운율, 상징 같은 표현 기법과 소설의 구성 요소, 시점, 시조의 형식과 종류, 판소리계 소설의 주제, 영웅소설의 특징, 네 가지 문학 감상법을 읽으면서 문학의 핵심 개념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3부. 국어 문해력을 위한 의사소통’에서는 토론, 비언어적 표현, 말하기 연습, 글쓰기의 기본 원칙, 신뢰성을 갖춘 글쓰기, 감상문·설명문·논설문·기사문 쓰기 레시피, 좋은 문장 만드는 전략, 속담 등 다양한 의사소통 방법에 대해 공부한다. 요즘 인기인 유튜버가 되는 방법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4부. 국어 문해력을 위한 읽기’에서는 인문, 사회, 과학, 기술, 예술, 매체 등 다양한 분야의 짧은 글을 읽고 이를 통해 세상을 이해하는 방법에 대해 배운다. 글을 읽고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다양한 글을 어떤 시각에서 읽어야 내 것으로 소화할 수 있는지 스스로 익힐 수 있다. ‘5부. 국어 문해력을 위한 언어 지식’에서는 한글의 우수성과 국어의 품사, 띄어쓰기, 헷갈리기 쉬운 단어 구별하기, 틀리기 쉬운 한글 맞춤법, 사자성어, 고사성어 등 언어와 관련한 다양한 지식을 공부할 거야. 이를 통해 올바른 언어 사용 습관을 키울 수 있다. ‘진로 119’에서는 소설가, 아나운서, 기자, 국어 교사, 출판 편집자 등 문해력 관련 직업에 대해 소개했다. 문해력을 키우고 문학 작품을 열심히 창작하다 보면 나중에 한강 작가처럼 노벨문학상을 받는 세계적인 작가가 되어 있을지도 모른다. <119 문해력>을 꼼꼼하게 읽고 매일 9분 동안 꾸준히 공부하면서 꿈을 현실로 만들어 보자. 50일 완성, 1일 1주제 9분 만에 끝내는 119 시리즈의 특징 ■ 1일 1주제, 9분 공부 습관 – 50일 완성 매일 한 가지 주제를 이야기처럼 읽으며 ‘왜 배워야 하는가’를 먼저 이해하도록 설계했다. 짧지만 정확한 학습으로 교과 기초가 자연스럽게 쌓이게 된다. ■ 교과와 바로 연결되는 핵심 키워드 문해력·인문학·AI·영어·수학·글쓰기·한국사 등 각 과목의 핵심 개념과 사고 과정을 교과서 흐름에 맞추어 정리해 학교 수업과 연계해 활용할 수 있다. ■ 논술형 평가까지 대비되는 사고력 구조 ‘질문 → 사고 전개 → 개념 이해 → 정리’의 흐름으로 논술형 평가에 필요한 ‘생각하기–설명하기–정리하기’ 능력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 <실력 쑥쑥 119>로 바로 복습 각 꼭지 뒤에는 당일 학습을 확인하는 간단한 문제가 수록되어 ‘읽기 → 이해 → 적용’의 공부 루틴을 완성한다. ■ <더 알아보기 119>로 스스로 확장하는 공부 각 주제와 연결된 책·영상·웹사이트를 제공해 더 궁금한 부분을 깊게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스스로 배우는 힘을 키우는 확장형 구성이다. ■ ‘진로 119’로 배움과 미래의 자연스러운 연결 각 챕터마다 해당 학습과 연관된 진로를 소개해 배운 지식으로 어떤 꿈을 펼칠 수 있는지 아이 스스로 미래를 상상하도록 돕는다. 이런 학생에게 추천해요! - 공부 습관을 새롭게 만들고 싶은 학생 - 교과 개념을 스토리와 질문으로 쉽게 익히고 싶은 학생 - 논술형 평가 대비가 필요한 학생 - 진로를 막연히 고민 중인 학생 - 스스로 공부를 확장하고 싶은 호기심 많은 학생글을 소리 내어 낭독하면 글자와 문장 하나하나에 집중하며 읽게 돼. 그래서 정확하게 읽을 수 있지. 글자나 문장을 건너뛰면서 읽으면 금방 티가 난다니까. 꼼꼼하게 읽어야 모르는 단어의 의미도 주변 문장을 보고 짐작할 수 있기 때문에 어휘력을 기를 수 있어. 그렇게 익힌 단어는 잘 잊어버리지 않을 거고 말이야. 낭독을 하면 산책할 때 나오는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이 분비되고, 뇌가 활성화돼서 기분도 상쾌해진대. 읽기에 몰두하면 잡생각이 사라진다고 하니까 공부하기 싫을 때는 우선 책을 한 권 꺼내서 낭독해보는 게 어때? 밑져야 본전이잖아. 시간을 아끼면서 효과적으로 복습하려면 직접 정리한 공책이 유용해. 내가 알기 쉬운 단어로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고, 요약한 거라 기억한 정보가 쉽게 생각나거든. 전에 이해했던 내용을 다시 읽으면서 선생님이 강조한 부분을 중심으로 내용을 잘 정리하면 오래 기억할 수 있지.중요한 정보를 바로 찾기도 쉽고, 지식에 대한 새로운 관점이나 호기심도 생겨날 수 있어. 궁금한 내용은 교과서나 참고서를 보면서 더 자세히 공부하면 되지.공책 정리는 정보나 지식을 이해한 다음 재구성해서 표현하는 것이라서 문해력을 기르는 활동 그 자체라고 할 수 있어. 중요한 내용을 가려내면서 이해하고, 모르는 내용은 찾아보면서 스스로 기록하면 장기 기억에 저장되어서 언제든 꺼내 쓸 수 있기 때문이야. 이제 ‘상징’에 대해 이야기해 볼게. 〈고래를 위하여〉에서 고래는 무엇을 의미할까? 푸르다고 했으니까, 청춘일까? 아니면 희망이나 꿈일까?시 속에 ‘사랑’이라는 말이 있으니 고래는 사랑하는 연인을 뜻할까? 모두 정답이야. ‘고래’는 다양한 의미로 해석할 수 있거든. 이처럼 상징은 추상적인 사물이나 생각을 구체적인 사물로 나타내는 표현법이야. ‘청춘, 희망, 꿈, 사랑’은 보고 만질 수 있는 형체가 없는 막연한 개념들이잖아. 이렇게 경험할 수 없는 막연한 개념을 추상적이라고 해. 상징은 이렇게 추상적인 대상을 구체적인 사물로 나타내는 표현 기법이야.
엄마는 좀비
생각학교 / 차무진 (지은이)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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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학교청소년 문학차무진 (지은이)
생각학교는 1318들이 현실적으로 마주한 문제들을 주요 화두로 삼은 클클문고를 출간하고 있다. 클클문고는 다양한 장르의 이야기를 통해 나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도록 돕겠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청소년들에게 사랑받는 젊은 작가들의 시선으로 10대들의 고민을 만나보는 클클문고에서 이번에 사랑하는 엄마가 갑자기 좀비가 되면 어떻게 될까를 재밌고 발랄한 상상으로 풀어낸 소설 《엄마는 좀비》를 출간했다. 이 작품은 중학교 3학년인 녹현이의 시점으로 좀비 사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가족과 친구들 사이의 소동을 그려냈다. 너무 어리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다 컸다고 말할 수도 없는 열여섯 녹현이는 좀비 사건 속에서 ‘사랑’은 추상적인 감각이 아니라 누군가를 돌보고, 또 그를 이해하려는 의지이자 행동임을 배워간다. 이 책을 한 장씩 넘길 때마다 독자들은 나는 무엇을 할지, 또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답이 없는 질문들을 만나게 된다. 엄마를 구하기 위해 끊임없이 방법을 찾는 녹현이를 통해 독자들은 자연스럽게 ‘부모’과 ‘돌봄’, 그리고 한 사람으로서의 ‘성장’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될 것이다.프롤로그 은둔형외톨이? 자발적이라고요! 녹현이가 방에 들어간 후 엄마가 노트북에 쓴 글 엄마를 가두다 좀비가 된 엄마의 생각 엄마에게 안긴 아기 아빠가 녹현이에게 보내려다가 실패한 장문의 스마트폰 문자 내용 사라진 엄마 고양이 샤미의 시선 그래, 혼자가 아니었어, 난 전화를 끊은 녹현이가 모르는 사실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아빠가 엄마에게 물렸을 때의 상황 치료제 감염된 존 체이스필드와 크리스천 베일이 완치된 과정 J의 대안 창틀에 걸터앉은 엄마가 하늘을 바라보며 한 생각 엄마의 비밀 순담이의 점심식사 잘 가요, 엄마 에필로그 ‘정말 내 엄마가 맞아? 지금이라도 엄마를 죽여야 할까?’ 가끔 엄마 없는 세상을 그려보는 1318들을 위해 떠오르는 Z세대 스릴러 작가 차무진의 코끝 찡한 코믹호러 이야기 생각학교는 1318들이 현실적으로 마주한 문제들을 주요 화두로 삼은 클클문고를 출간하고 있다. 클클문고는 다양한 장르의 이야기를 통해 나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도록 돕겠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청소년들에게 사랑받는 젊은 작가들의 시선으로 10대들의 고민을 만나보는 클클문고에서 이번에 사랑하는 엄마가 갑자기 좀비가 되면 어떻게 될까를 재밌고 발랄한 상상으로 풀어낸 소설 《엄마는 좀비》를 출간했다. 이 작품은 중학교 3학년인 녹현이의 시점으로 좀비 사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가족과 친구들 사이의 소동을 그려냈다. 너무 어리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다 컸다고 말할 수도 없는 열여섯 녹현이는 좀비 사건 속에서 ‘사랑’은 추상적인 감각이 아니라 누군가를 돌보고, 또 그를 이해하려는 의지이자 행동임을 배워간다. 이 책을 한 장씩 넘길 때마다 독자들은 나는 무엇을 할지, 또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답이 없는 질문들을 만나게 된다. 엄마를 구하기 위해 끊임없이 방법을 찾는 녹현이를 통해 독자들은 자연스럽게 ‘부모’과 ‘돌봄’, 그리고 한 사람으로서의 ‘성장’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될 것이다. ‘정말 내 엄마가 맞아? 지금이라도 엄마를 죽여야 할까?’ 가끔 엄마 없는 세상을 그려보는 1318들을 위해 떠오르는 Z세대 스릴러 작가 차무진의 코끝 찡한 코믹호러 이야기 생각학교는 1318들이 현실적으로 마주한 문제들을 주요 화두로 삼은 클클문고를 출간하고 있다. 클클문고는 다양한 장르의 이야기를 통해 나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도록 돕겠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청소년들에게 사랑받는 젊은 작가들의 시선으로 10대들의 고민을 만나보는 클클문고에서 이번에 사랑하는 엄마가 갑자기 좀비가 되면 어떻게 될까를 재밌고 발랄한 상상으로 풀어낸 소설 《엄마는 좀비》를 출간했다. 이 작품은 중학교 3학년인 녹현이의 시점으로 좀비 사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가족과 친구들 사이의 소동을 그려냈다. 너무 어리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다 컸다고 말할 수도 없는 열여섯 녹현이는 좀비 사건 속에서 ‘사랑’은 추상적인 감각이 아니라 누군가를 돌보고, 또 그를 이해하려는 의지이자 행동임을 배워간다. 이 책을 한 장씩 넘길 때마다 독자들은 나는 무엇을 할지, 또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답이 없는 질문들을 만나게 된다. 엄마를 구하기 위해 끊임없이 방법을 찾는 녹현이를 통해 독자들은 자연스럽게 ‘부모’과 ‘돌봄’, 그리고 한 사람으로서의 ‘성장’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될 것이다. “엄마가 좀비가 된다면 어떻게 할래?” 청소년기는 나만 존재하는 세상에서 나 아닌 다른 이들과 더불어 사는 삶을 고민하는 시기다. 대부분 더 이상 나만 생각하며 살 수 없다는 사실은 알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남과 함께하며 살지 알기 어렵다. 이렇듯 모호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마주한 문제를 내가 이해할 수 있는 맥락으로 바꿀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은 자신을 먹잇감으로 취급하며 죽이려 하는 좀비와 무한한 사랑을 베풀던 엄마를 하나로 엮어 사건으로 풀어낸다. Z세대가 사랑하는 스릴러 작가 차무진은 우리를 지탱하던 엄마의 사랑이 사라졌을 때 어떻게 하겠냐는 추상적인 질문을 엄마가 좀비가 된다면 어떻게 할지를 물으며, 질문이 가진 무게감을 코믹호러로 상쇄시킨다. 이 책 속에서 녹현이의 현실은 녹록지 않다. 우선 엄마와 아빠는 녹현이가 어렸던 시절처럼 다정하지 않다. 엄마와 아빠 사이에 여러 문제가 놓여 있지만, 녹현이는 당장 자신의 심리적 안정이 중요하다. 또 부모가 그들만의 갈등을 닫아두고 오직 자신에게만 충실하길 바란다. 그러나 녹현이의 삶이 성장으로 빛나는 만큼, 부모의 삶은 상실로 채워질 수밖에 없다. 엄마는 아빠가 없는 세상 속에서 살기 위해 애써야 하고, 아빠는 나이 듦과 그에 따른 상실과 혼란 속에서 흔들린다. 청소년들은 자기 마음속의 갈등은 잘 알지만, 함께 살아가는 부모의 속사정은 알지 못할 때가 많다. 초반에 녹현이가 겪는 여러 심리적 문제와 고민들은 주인공과 비슷한 나이를 공유하는 청소년들의 깊은 속마음을 건드리며, 나의 부모는 현재 삶의 어느 고비를 넘기고 있는지 만나도록 돕는다. 차무진 작가는 끝없이 페이지를 넘기게 하는 시원시원한 서사 속에 촘촘한 설정과 문장을 담아 청소년들의 시선을 부모의 머릿속으로 이끈다. 나와 가장 가깝지만 실제로 잘 모르는 부모의 삶을 들여다보며 독자들도 녹현이처럼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게 된다. ‘엄마와 아빠는, 그저 나에게 필요한 물질과 감정을 제공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일까?’ 이 질문을 만나는 순간, 이 작품의 테두리를 이루는 사건들이 단순히 재미만을 위한 장치가 아님을 느낄 수 있다. “이게 다 엄마 당신 때문이야!” 엄마와 아빠의 싸움, 그로 인한 아빠의 부재로 집안에는 침묵이 감돈다. 그 이후에 엄마는 달라진다. 사랑으로 가족을 돌보던 엄마는 시간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고 밤에는 꿈을 위해 잠을 줄인다. 무엇이든 줄 수 있을 것처럼 흘러넘치던 엄마의 사랑은 일이 주는 고단함과 피로로 인해 점점 말라간다. 녹현이는 그 긴장을 이기지 못하고 은둔형외톨이로 변해간다. 잘 먹지 않고 제때 씻지 않는 것으로 부모의 갈등에 나름대로 항의하던 녹현이는 어느 날 엄마와 크게 다툰다. 아빠와 엄마가 떨어져 사는 원인을 모두 엄마의 탓으로 돌리며 결국 엄마에게 ‘당신’이라는 말까지 하게 된 것이다. 이후 녹현이는 엄마뿐만 아니라 학교와도 갈등을 일으킨다. 그가 마음먹은 대로 되는 것은 하나도 없다. 잠깐 게임을 하다가 친구와 아이템 때문에 사이가 틀어지고, 학교는 이제 가고 싶은 곳이 아니다. 공부도, 친구도, 엄마도 싫어서 모든 일에 귀를 막고 눈을 감던 어느 날 갑자기 엄마가 자신에게 냉랭해지더니 갑자기 좀비로 변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곁에서 나를 가장 아끼던 엄마가 이제 나를 죽이려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것은 엄마일까? 아니면 좀비일까? 엄마라고 인정한다면 무엇을 해야 하고, 좀비라는 현실을 받아들인다면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녹현이는 양립할 수 없는 두 상태가 공존할 때 접하는 복잡한 모순에 눈 감지 않는다. 엄마가 다시 돌아오도록 애를 쓰면서 엄마에게 물리지 않게 생존법을 배워간다. 이 과정에서 독자들은 부모와 나의 삶이 같지 않으며, 돌봄은 부모와 내가 서로 주고받는 것임을 알게 된다. 좀비 상태를 이겨내려는 엄마를 위해 약을 사러 가고, 마트에 가서 고기 가격을 흥정하는 녹현이의 모습은 10대들의 당연한 일상이 부모의 수고로움 속에서 이루어진 것임을 간접적으로 보여준다. “아, 이제 그만 좀 해! 엄마, 제발 원래대로 돌아오라고요!” 엄마가 좀비가 된 후 벌어지는 사건들은 평범하지 않다. 또한 좀비가 된 엄마를 구해내기 위한 해결책은 오직 녹현이만 찾아낼 수 있다. 좀비가 있다고 신고하려는 친구를 말리고, 좀비가 된 엄마로부터 외할머니를 구해내려는 노력은 땀이 흐를 만큼 치열하지만, 열여섯스럽게 발랄하고 엉뚱하다. 은둔형외톨이로 자신만 알던 녹현이는 엄마가 좀비 바이러스를 옮겨 다른 사람들을 감염시킬까봐 걱정하는 데까지 진화한다. 여러 사건들을 겪으며 가족을 넘어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마음 쓰는 방향까지 넓어진 것이다. 작가 특유의 톡톡 튀는 호흡과 유쾌함이 어우러지면서 녹현이의 성장은 물 흐르듯 진행된다. 게임에서 몬스터를 해치우듯, 녹현이는 하나씩 삶의 궤적을 넓혀간다. 이 책을 통해 성장이 무겁고 진지한 고난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진행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가장 가까운 관계를 돌보고 아낄 때, 진정으로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모든 인물이 한 차례씩 좀비가 된 엄마 때문에 소동을 겪을 때마다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지게 된다. ‘도대체 엄마가 좀비가 된다는 건 뭘까?’ ‘좀비는 여기서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분명 공포 영화에서나 볼 법한 좀비인데, 어딘가 현실과 묘하게 겹친다는 기시감이 든다. 엄마가 좀비가 되었다는 상상은 터무니없어 보이지만, 실제로 우리는 부모가 좀비가 된 모습을 자주 접할 수 있다. 안정적인 자리를 박차고 나와 자신의 자리를 찾아야 하는 부모의 불안정함, 어떻게든 가족들을 책임져야 한다는 의무감, 무엇보다 점점 쇠잔해지는 육체 속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이 사라질 때 만나는 무력함. 《엄마는 좀비》는 바이러스에 걸린 것처럼 부모에게도 무력하고 힘든 순간이 있음을 보여준다. 그래서 이 책은 아이가 커갈수록 멀어져가는 부모와 자식 사이에 이해라는 사다리를 놓아준다. 청소년 독자들은 자신과 닮은 녹현이를 통해 ‘나’를 이해하며, 동시에 어른으로만 보이는 ‘부모’의 삶 뒤에 놓인 고민들을 들여다볼 수 있다. 또한 부모가 나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부모 역시 그들 자신의 삶을 아끼고 사랑할 수 있어야 서로 가족으로 공존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 책은 ‘돌봄’이라는 따뜻하고도 첨예한 주제를 청소년들만의 상상으로 펼쳐낸다. 가끔 엄마 없는 세상을 그려보는 독자들에게 그 마음이 갖는 당연함과 그에 동반되는 어려움을 말해준다. 물론 엄마와 아빠에게 의존하지 않는 생활이 주는 어른스러움도 함께 보여주며 독자들의 생각 폭을 넓혀간다. 녹현이를 둘러싸고 한바탕 벌어지는 사건들 속에서 한참 웃다가 마음을 졸이는 동안, 우리는 결말로 치닫게 된다. 대부분 엄마와 살아가지만, 가끔 좀비가 된 엄마와 대화하는 것 같은 독자들에게 이 책은 결코 이해하기 힘든 어른의 삶과 내 복잡한 마음을 산뜻하게 풀어줄 것이다.방에 틀어박혀 잠을 자거나 게임만 하고 지냈다. 학교에 가서 친구들과 어울리고 싶었지만 참았다. 자발적 은둔형외톨이가 되어서 엄마와 아빠의 속을 썩이고 싶었다. 그것은 두 사람에게 행사하는 녹현이만의 보이콧이었다. 표정이 사람 같지 않았다. 벌린 입안에는 수많은 돌기가 튀어나와 있었다. 혀가 뱀처럼 길쭉하고 지렁이처럼 꿈틀거렸다. 먹처럼 검고 호수처럼 맑던 엄마의 두 눈은 주사기로 약물을 주입한 것 같은 붉은색으로 가득했다. 녹현이는 흩어놓은 약들을 도로 상자에 넣고 일어났다. “사 오자, 독한 걸로. 어차피 엄마 먹이, 아니 엄마 밥도 떨어졌으니까.”
순간들
문학동네 / 장주식 지음 / 2009.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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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청소년 문학장주식 지음
의 작가 장주식의 청소년소설. 7·80년대를 배경으로, 순박하다 못해 투박한 인물, 뒤틀린 사회구조 속에서 온몸으로 우직하게 맞설 줄 아는 인물, 자신의 내면에서 자성이 불꽃처럼 솟구쳐 스스로 삶을 만들어 가는 주체적인 인물, 고성만의 눈물겨운 현실유랑기를 그린다. 열여덟 살 '고성만'은 대구 대명8동에서 자취 생활을 한다. 찬바람보다도 더 뼈가 시리게 만드는 지긋지긋한 외로움은 이미 오래전부터 성만의 삶 깊숙이 들어와 있다. 그런 외로움은 먹어도 먹어도 주체할 수 없는 허기로 이어지는데, 그런 성만을 위로해 주는 유일한 존재는 무협지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성만은 형편없이 곤두박질친 시험 성적표를 받고 자신의 삶을 되돌아본다. 단지 부모님 모시고 오라는 담임의 말 한마디가 성만의 방황을 부추긴 것은 아니다. 성만은 근원적인 물음 앞에서 갈등하고, 곧바로 학교와 자취방에서 뛰쳐나간다. 하지만 세상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는데…1. 담임말에 따르면, 벼랑에서 떨어지다 2. 강호로 나서다 3. 운전대 잡은 놈 4. 아버지 5. 서울특별시 공덕동 6. 미소살롱 0번 웨이터 7. 찰거머리 같은 놈 8. 고속버스, 터미널, 마포대교, 그 순간들 뒷말, 한마디어려운 현실을 이겨 낼 청소년들의 에너지 소설, 『순간들』 어린이·청소년문학의 재담꾼 장주식이 선보이는 청소년소설 『순간들』이 출간되었다. 최근 청소년문학은 질적·양적으로 빠른 성장을 보여 주고 있다. 빠른 성장 속도만큼 내용면이나 비주얼면에서 다양하고 화려하게 변모된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청소년들이 무게감 있게 읽을 만한 삶의 깊이를 다룬 책은 찾아보기 쉽지 않았다. 일본판 성장소설의 흉내 내기에만 급급하고, 우리의 것을 만들어 가는 데는 부족한 현시점에서 인공조미료가 가미되지 않은, 우리 천연재료로 만든 청소년소설의 등장은 매우 반가운 일이다. 그런 점에서 『순간들』은 웰빙시대에 딱 맞는, 우리 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해 꼭 읽히고 싶은, 우리네 진짜배기 청소년소설이다. 온몸으로 순간을 살아가는 ´고성만´의 눈물겨운 현실유랑 열여덟 살 ‘고성만’은 대구 대명8동에서 자취 생활을 한다. 사절 도화지만 한 창문에서는 가는 빛줄기 하나 겨우 들어올 뿐이다. 시커멓게 때에 절은 이불과 군데군데 칠이 벗겨진 호마이카 상, 자그마한 밥솥, 찌그러진 냄비 등이 살림의 전부다. 찬바람보다도 더 뼈가 시리게 만드는 지긋지긋한 외로움은 이미 오래전부터 성만의 삶 깊숙이 들어와 있다. 그런 외로움은 먹어도 먹어도 주체할 수 없는 허기로 이어지는데, 그런 성만을 위로해 주는 유일한 존재는 ‘무협지’다. 검 한 자루 둘러메고 강호를 유랑하는 주인공 일검향에게 마음을 빼앗겨, 성만은 앉으나 서나 무협지를 손에서 놓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성만은 형편없이 곤두박질친 시험 성적표를 받고 자신의 삶을 되돌아본다. 단지 부모님 모시고 오라는 담임의 말 한마디가 성만의 방황을 부추긴 것은 아니다. 배가 또 고팠다. 성만은 버릇처럼 밥솥을 보았다. 눌어붙은 라면과 밥알이 보였다. 성만은 방바닥 한가운데 우두커니 앉아서 생각에 잠겼다. ‘내가 뭘 하고 있는 거지? 나는 뭘 위해 공부를 하고 있는 거야? 이젠 정말 지겹다. 하루 세끼 밥 먹기가 너무 힘들다. 이 냄새나는 옷과 이불과 베개와 양말은……?’_본문 23쪽 중에서 성만은 근원적인 물음 앞에서 갈등하고, 곧바로 학교와 자취방에서 뛰쳐나간다. 쳇바퀴 도는 삶 속에서 이탈을 꿈꾼 것이다. 하지만 세상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다. 일자리를 구하려다 도리어 얻어터지기나 하고, 힘들게 일하고 쥐꼬리만 한 품삯마저 뜯길 뿐이다. 속세를 떠나려다 속세에 찌든 삶의 굴레를 등에 지게 된 성만은 또다시 방황한다. 결국 그런 자신을 아무 말 없이 받아주고 안아주는 건 바로 고향, 그리고 부모님이라는 걸 깨닫는다. 성만은 일검향이 되고자 강호로 나섰다가, 겨우 달포 만에 집으로 돌아오면서 그 모든 시간을 겪었다. (중략) 천하제일검은 무협지 속에나 있다는 성만의 깨달음은, 그래서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선택은 상당한 내면의 발전이었다._본문 55쪽 중에서 지지리 복도 없는 놈, 짜릿한 순간을 꿈꾸다 고향 집으로 돌아온 성만은 아버지 농사일을 돕다가 동네 친구들과 함께 둑 공사에 참여한다. 장사 소리를 들으며 힘깨나 쓰는 성만에게도 공사 일은 몸이 부서질 정도로 피곤하고 힘들다. 의지가지로 지내던 친구들마저 하나둘씩 제 갈 길을 찾아 떠나고 마침내 성만은 홀로 남는다. 그러던 어느 날, 동갑내기 사촌 정탁의 영향으로 검정고시를 보고 대학에 가겠다는 희망을 품는다. 하지만 독학의 길도 쉽지 않은 법. 포기에 포기를 거듭하던 성만은 마침내 서울행을 결심한다. 서울에서라면 공부도 일도 잘 풀릴 거라 생각한 것이다. 성만과 정탁은 쉬지 않고 신문을 뒤적거렸다. 신문 배달직 모집의 구인란은 더 이상 거들떠보지 않았다. 광고 내용의 절반 이상이 거짓이란 걸 이미 알았기 때문이다. 다른 구인 광고도 곧이곧대로 믿지 않기로 했다. (중략) 조건에 맞는 구인 광고는 그리 많지 않았다. 조건이란 일단 침식 제공이 되어야 하고, 성만은 시험공부가 목적이기 때문에 일을 하면서도 공부할 시간이 넉넉해야 했다._본문 98쪽 중에서 촌놈 성만에게 서울에서의 생활은 더 녹록지 않다. 정탁의 자취방 집주인은 성만의 더부살이를 절대 허락하지 않고, 침식 제공 일자리는 좀처럼 찾을 수가 없다. 그러다 문득 살롱의 웨이터 모집 광고를 보게 되는데……. 성만의 고생길은 멈추지 않는다. 산 넘어 산이라고, 웨이터 생활은 성만을 비극의 주인공으로 몰고 간다. 하지만 성만은 희망을 지우거나 제자리에 주저앉지 않는다. 다시 일어나 또 다른 길을 향해, 한 번도 맛보지 못한 감동의 절정을 향해 뚜벅뚜벅 나아간다. 사람이 인생이라는 고난의 길을 견디며 살아갈 수 있는 것은, 가끔 ‘절정’이 있기 때문이다. 수많은 고통과 절망과 아픔과 설움이 몸을 에워싸더라도, 한두 번이라도 감동의 절정을 맛본 사람은 쉽게 꺾이지 않을 것이다._본문 157쪽 중에서 너의 열여덟 살을 기억해 현시대 청소년들은 가정과 학교와 학원이라는 테두리에 갇혀,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는 불구적인 삶을 살아가기 십상이다. 그런 청소년들 중에는 대학에 가서도 리포트는 물론, 취업을 대비해 사회생활의 팁까지 과외를 받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이렇듯 지금 우리 사회에는 환경에 의해 지배당하고 만들어진 주체 없는 존재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그렇다면 이 책의 주인공 성만은 어떠한가? 꽃남처럼 멋지거나 화려하지 않다. 오히려 순박하다 못해 투박하다. 하지만 성만은 뒤틀린 사회구조 속에서 온몸으로 우직하게 맞설 줄 아는 인물이다. 자신의 내면에서 자성이 불꽃처럼 솟구쳐 스스로 삶을 만들어 가는 주체적인 인물이다. 그리고 자신의 선택과 행동, 자신이 품은 희망에 끝까지 책임질 줄 아는 미더운 인물이다. 성만은 우리 청소년들에게 자신이 선택하고 만들어 가는 삶에서 진정한 자아를 찾고 그 안에서 감동의 절정을 맛보라고 말한다. 주인공 성만의 이야기는 7·80년대를 배경으로 펼쳐지지만 지금의 청소년들이 읽어도 전혀 촌스럽지 않다. 열여덟 살 청소년기를 거치며 살았거나, 살아가거나, 살 사람이라면 누구나 『순간들』의 뜨거운 감동을 함께 나눌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먼저 읽은 이들의 이야기 누구나 애써 꽃미남이 돼야 하고, 말라깽이로 키만 껑충해야 하는 요즘 아이들에게 성만은 어쩌면 괴물이다. 그러나 이 괴물이 가장 크게 ‘괴물 짓’을 한 것은, ‘이게 사는 거야? 나는 뭣 때문에 이러고 사는 걸까?’라는 화두를 던진 것이다. 그리고 단숨에 행동에 옮긴 것이다. 부모와 학교와 학원에 관리되는 요즘 아이들도 이런 고민은 달고 산다. 하지만 그 틀을 깨고 나올 수 있는 괴물은 좀체 보기 어렵다. 그래서 성만은 통쾌한 인물이다._남호섭(시인) 날마다 오로지 점수만을 앞세우는 살벌한 교실에서 지내고 있지만, 이 책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저마다 쉽게 잊지 못하고 쉽게 꺾이지 않을 ‘감동’을 맛볼 수 있기를, 그리하여 저마다 자기만의 세상을 향해 나아가기를 바라고 또 바란다._박종호(전 전국국어교사모임 사무총장·한성과학고 교사) 성만. 그는 요즘 세상에서는 보기 드문 녀석이다. 세상을 향해 소리 지르는 그의 모습이 앞으로도 종종 생각날 것 같다._이정민(간디학교 2학년) 성만의 여정은 마치 ‘순간’ 같았다. 그 순간들로 성만은 더없는 감동의 순간을 맛보았고, 그로써 쉬이 꺾이지 않게 되었다. 그런 성만처럼 “그래, 시작이야!” 하고 웃을 수 있는 용기가 우리에게도 필요하지 않을까?_최민경(간디학교 3학년)
바람이 들려주는 노래
양철북 / 토마스 야이어 지음, 신홍민 옮김 / 2009.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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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철북청소년 문학토마스 야이어 지음, 신홍민 옮김
전쟁, 참혹함과 슬픔이 교차하는 시대에 서로 다른 길을 간 두 친구 이야기. 전쟁이 절정에 오른 1969년. 이제 갓 스무 살을 지난 린다 코먼은 간호병으로 베트남에 간다. 그녀는 정글 한복판에서 전쟁의 참혹함을 경험하게 된다. 한편, 그녀의 가장 친한 친구 데비는 미국에 남아서 다른 수십만의 사람들과 함께 베트남에서 자행되고 있는 미국의 무자비한 만행을 규탄하는 반전 시위에 참가한다. 린다와 데비의 이야기이지만 베트남전쟁에 대한 다양한 시선의 미국인들을 만날 수 있다. 반전·평화를 노래하는 가수들, 마리화나를 피우며 절망한 현실을 벗어나려는 히피들, 우드스톡 페스티벌에서 만난 사람들과 반전 시위대를 감시하는 경찰들……. 린다는 다시 미국으로 돌아오고, 광적인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둘 사이의 우정도 위기를 맞는다. 국가가 전쟁을 선택했을 때 개인이 마주하게 되는 슬픔과, 정의가 짓밟혔을 때 벌어지는 인간성의 위기를 사실적으로 잘 묘사한 작품이다. 작품 내내 긴장을 늦추지 않는 전개로 돋보이는 반전 소설이며 동시에 우정과 사랑을 감동적으로 그려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받는다. 국가의 부당한 명령에 복종해야하는가와 전쟁과 평화에 대한 생각, 저항과 문화 현상을 이해를 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청소년 소설이다.지은이의 말 바람이 들려주는 노래-데비와 린다 이야기 베트남전쟁에 대하여 찾아보기 전쟁, 참혹함과 슬픔이 교차하는 시대에 서로 다른 길을 간 두 친구 이야기 베트남전쟁. 지금은 옛 노래가 된 반전가요의 노랫말이나 고엽제 후유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의 애환 속에서나 만나게 되는 먼 기억 속의 이야기다. 그러나 전쟁을 마주한 두 친구의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은 40년의 세월이 지난 이야기지만 전혀 낯설지 않다. 전쟁 속의 두 친구, 데비와 린다는 서로 다른 길을 걷는다. 이 책은 두 사람이 경험한 전쟁의 슬픔과 아름다운 저항, 그리고 우정과 사랑을 감동적으로 그리고 있다. 전쟁이 절정에 오른 1969년. 이제 갓 스무 살을 지난 린다 코먼은 간호병으로 베트남에 간다. 그녀는 정글 한복판에서 전쟁의 참혹함을 경험하게 된다. 한편, 그녀의 가장 친한 친구 데비는 미국에 남아서 다른 수십만의 사람들과 함께 베트남에서 자행되고 있는 미국의 무자비한 만행을 규탄하는 반전 시위에 참가한다. 이 책은 린다와 데비의 이야기이지만 베트남전쟁에 대한 다양한 시선의 미국인들을 만날 수 있다. 반전·평화를 노래하는 가수들, 마리화나를 피우며 절망한 현실을 벗어나려는 히피들, 우드스톡 페스티벌에서 만난 사람들과 반전 시위대를 감시하는 경찰들……. 린다는 다시 미국으로 돌아오고, 광적인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둘 사이의 우정도 위기를 맞는다. 이 책은 토마스 야이어가 베트남 전쟁에 대해 쓴 첫 번째 청소년 소설이다. 국가가 전쟁을 선택했을 때 개인이 마주하게 되는 슬픔과, 정의가 짓밟혔을 때 벌어지는 인간성의 위기를 사실적으로 잘 묘사한 작품이다. 작품 내내 긴장을 늦추지 않는 전개로 돋보이는 반전 소설이며 동시에 우정과 사랑을 감동적으로 그려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받는다. 베트남전쟁이 한창일 때, 미국의 젊은이들은 무엇을 했나. 지금이 그때라면, 우리가 그들이라면……. 베트남전쟁, 혹은 미국의 전쟁이 한창이던 무렵, 그러니까 아버지의 아버지들이 청년이던 시절을 배경으로 한 책이다. 너무도 오래된 기억 속 전쟁 이야기라 진부할 것이라고 판단하면 독자 여러분은 참 좋은 책 한 권을 놓쳐버리게 될 것이다. 이 책을 읽는 독자가 혹시 음악을 좋아한다면, 더더욱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책 속 여러 장면에서 전설적인 록밴드 제퍼슨 에어플레인, 컨트리 조 앤드 더 피쉬, 사이먼 앤드 가펑클, 비틀스, 그리고 영화 드림걸스의 실제 모델이었던 흑인 여성그룹 슈퍼림스를 만날 수 있다. 그리고 청소년들도 한 번쯤은 들어봤을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지미 헨드릭스와 반전가수 조앤 바에즈와 밥 딜런, 그리고 1969년 50만 명이 모인 전설적인 록 축제인 우드스톡 페스티벌과 우리에게는 낯설지만 이방인의 삶을 살아가는 히피들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어디선가 들어본 전설 같은 음악과 밴드들, 반전과 평화, 그리고 다른 삶의 길을 선택한 두 친구의 우정과 사랑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1969년, 미국과 베트남의 낯선 거리로 와 보시지 않겠는가. 이 책을 읽는 독자가 혹시 영화를 좋아한다면, 책을 읽는 감회가 남다를 것이다. 이 책은, 아버지 세대가 청년이었던 시절에 만들어졌고, 23살에 요절한 천재적인 배우 리버 피닉스가 주연을 맡은 영화, 베트남전쟁을 막기 위해 네이팜탄을 개발하는 연구소를 폭파한 후 15년 동안 온 가족이 FBI의 추적을 피해 도망 다니는 이야기를 다룬 에 나오는 그 아버지와 어머니가 15년 전 청년이었을 때, 반전운동을 하던 장면들을 생생하게 떠올리게 해 줄 것이다. 그러나 그 무엇보다도 이 책을 권하고 싶은 가장 큰 까닭은 책장을 덮은 뒤에 오는 아주 깊고 강력한 성찰의 여운 때문에 아주 오랜 동안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지금 나에게 이런 상황이 온다면, 나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전쟁과 평화, 국가의 부당한 명령에 복종하는 문제 등은 오늘날도 인간적으로 살고자하는 사람들에게는 남의 야기이거나 과거 시대의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나라 젊은이들도 언제라도 만날 수 있는 상황의 이야기이다. 국가가 전쟁을 선택한다면, 그 나라 사람들은 어떤 의미로든 그것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이다. 아직도 이라크는 전쟁 속에 있고 세계 곳곳에는 크고 작은 전쟁이 끝이 없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국가의 부당한 명령에 복종해야하는가와 전쟁과 평화에 대한 생각, 저항과 문화 현상을 이해를 하는데, 도움을 줄 좋은 청소년 소설이 될 것이라 믿는다. “하나, 둘, 셋우리는 무엇을 위해 싸우나요?내게 묻지 마세요. 난 아무래도 좋아요.다음 내릴 곳은 베트남이에요.” - 컨트리 조 맥도널드의 노래, ‘I-Feel-Like-I’m-Fixin’-To-Die-Rag'“그러면 베트남 사람들을 위해서는 누가 기도를 하나요? 왜 이 엿 같은 전쟁이 일어났는지조차 모르고 죽어가는 베트남 양민들을 위해서는 누가 기도를 하나요?”- 데비“데비, 나 베트남에 갈 거야.그 사람들은 조국을 위해 참전한 젊은이들이야. 난 그 남자들을 도와야 해.”- 린다“린다, 넌 용감한 아이야. 조국은 널 자랑스러워할 거야.”- 린다의 아버지“미군 장교들은 딴 소리를 할지 모르겠지만, 이 전쟁을 시작한 건 우리가 아니에요.” - 북베트남 장교“제기랄, 우린 전쟁을 반대해요. 사이공에 착륙하여 비행기에서 내렸을 때부터 우리는 전쟁을 반대해요. 그리고 베트남에서 경험한 뒤에는 정말로 전쟁을 반대하게 되었어요.”- 마티(우드스톡 페스티벌에서 만난 참전 군인)
논술 짱 도전하기
매일경제신문사 / 매일경제 교육팀.대성논술아카데미 엮음 / 2007.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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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신문사청소년 학습매일경제 교육팀.대성논술아카데미 엮음
대성학원의 논술아카데미와 매일경제 교육팀이 손을 잡고 공동으로 집필하였다. 논제 분석에서 제시문 분석, 개요 작성에서 논술 작성까지 어떻게 논술을 작성해 나가야 할지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배울 수 있다. 또 매일경제신문의 기자들이 참여해 신문 특유의 발 빠른 기사와 이슈들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현재 뜨겁게 논의되고 있는 다양한 시사 이슈를 선별하고 그에 대해 교과서에 나오는 지식과 현실적인 문제점과의 연관을 통해 사고의 확대를 꾀하고 있다. 또한 통합 교과형 논술의 차별화된 특징인 각종 텍스트는 물론 도표나, 통계자료, 그림 등 다양한 형태의 시각적 자료를 다양하게 차용하고 있다.Part Ⅰ. '논술‘ 바로 알기 01 논술이란 무엇인가?(공통) - 기본 개념, 구성 편 02 통합 교과형 논술의 출제 경향 이해(공통) Part Ⅱ. 실전 know-how 익히기 01 논술짱 도전하기(공통) - 논술쓰기의 방법을 알려주마 02 논술짱 도전하기(자연계) - 자연계 논술을 이해시켜 주마 03 완벽한 자료 분석 도전하기(공통) - 시각적 자료 분석의 비결 익히기 04 표현짱 도전하기(공통) - 표현력 강화를 통해 논리성 배가하기 Part Ⅲ. 세상을 읽고 창의의 나래 펴기 01 이슈 스크랩(인문계) - 이슈와 교과적 지식, 주제 특강의 만남 02 과학 영역의 핵심 주제(자연계) 부록 - 대학입시와 논술 대비전략 01 2008학년도 대학입시 안내 02 2008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 03 2008학년도 논술시험 04 구술 면접고사 대비 05 수석 합격자의 논술 전략2008학년도 대학 입시부터 수험생들에게 뜨거운 감자로 다가온 것이 바로 통합 교과형 논술시험의 본격 도입이다. 논술의 비중 또한 예전에 비해 훨씬 높아졌으며,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하지만 시중에 범람하고 있는 많은 논술 교재들 중에서 제대로 된 논술책을 고르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특히 난해한 배경 지식이나 막연하기 짝이 없는 원칙들만 나열하는 식의 추상적인 교재들이 범람하고 있어 학생들의 혼란은 더욱 커지고 있으며, 자신감도 잃어가고 있다. 이러한 때, 국내 최고의 사설 교육기관인 대성학원의 논술아카데미와 매일경제 교육팀이 손을 잡고 공동으로 집필한 《논술짱 도전하기》가 출간됐다. 이 책은 철저히 ‘실제적’이고, ‘실전적’이어야 한다는 목표 하에 기획.집필되었다. 모든 일에 기본기가 중요하듯 논술의 기본 개념부터 정확하게 이해해야 한다. 논술에서 좋은 점수를 얻기 위해서는 논술의 기본 개념과 세부적인 평가 항목부터 정확히 이해하고, 불필요한 감점 요인을 줄여나가야 한다. 그러한 목표 달성을 위해 논술 달인, 최고의 집필진들이 직접 노하우를 전수해 준다. 독자들은 논제 분석에서 제시문 분석, 개요 작성에서 논술 작성까지 도대체 ‘어떻게’ 논술을 작성해 나가야 할지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배울 수 있다. 이 책의 또 다른 특징은 매일경제신문의 뛰어난 기자들이 참여해 신문 특유의 발 빠른 기사와 이슈들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뜨겁게 논의되고 있는 다양한 시사 이슈를 선별하고 그에 대해 교과서에 나오는 지식과 현실적인 문제점과의 연관을 통해 사고의 확대를 꾀하고 있다. 또한 통합 교과형 논술의 차별화된 특징인 각종 텍스트는 물론 도표나, 통계자료, 그림 등 다양한 형태의 시각적 자료를 다양하게 차용하고 있다. 이러한 시각적 자료를 분석하는 훈련을 반복적으로 수행하면서 실제 논술 시험에서도 어렵지 않게 임할 수 있을 것이다. 대성논술아카데미의 정원석 본부장은 ‘논술에 정답은 없다. 논술은 창의력이다’라는 혹자의 말을 인용해, 비단 논술뿐만이 아닌 모든 학문적 활동이나 창작 활동에 ‘정답’은 없다고 주장한다. 그렇다고 오직 창의력만으로 논술을 평가하는 것은 아니다. 창의력과 독창성이라는 요소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단기간에 다수의 수험생들을 공정하게 평가해야 하는 논술 시험의 경우 필연적으로 표준적인 평가 기준을 세울 수밖에 없다. 논제 및 제시문을 정확하게 ‘이해?분석’하고, 정답의 기준에 부합하는 ‘주제성’을 확보해야 평가의 대상이 될 수 있는 것이다.입시에서 논술이란 가점 항목이 아닌 감점 항목에 의해 평가되는 시험 유형이다. 게다가 논술에 있어 가장 중요한 평가 항목인 사고력과 창의력 영역만큼은 타율적 교육에 의한 몫보다는 독서 등 학생 스스로의 자율적 노력에 의해 장기적으로 계발되어야 할 몫이 더욱 큰 것이 사실이다.하나의 논제 속에 두 개 이상의 ‘논점’이 포함될 수도 있다는 점을 늘 염두에 두어야 한다. 논제를 접했을 때는 먼저 ‘논점1, 논점2…’하는 식으로 논점이 모두 몇 개인가부터 크게 분류해 본 후에 세부적인 논제 파악에 들어가는 습관을 갖도록 하자.-본문에서
중1 교과서 문학 시리즈 (전5권)
타임기획 / 김혜니 외 지음 / 201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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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기획청소년 문학김혜니 외 지음
최근 개정된 23종 검인정 국어교과서에 바탕을 둔 <중1 교과서 문학시리즈>는 청소년들이 문학 작품을 올바르게 감상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또한 현실적 문제인 대학 진학 시험에도 도움을 주도록 하였다. 무엇보다 수십 종의 국어교과서에 수록된 소설, 시, 수필 작품을 모두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청소년들에게 중요한 읽기 자료로서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 작품을 읽기 전 감상 포인트를 짚어줌으로써 작품의 맥락을 빠르게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작품 감상 중 필요한 어휘 및 구절 풀이, 이미지 자료 등을 본문 곁에서 제공하고 있으며, 독서 중 중요한 내용을 노트할 수 있도록 본문 옆에 공간을 부여했다. ★ 이 상품은 2013년 현재 예비 중2 이상을 위한 상품으로 2013 개정판이 아닙니다.중1 교과서 소설 1 권정생_ 몽실언니 / 김소연_ 명혜 / 김원일_ 오마니별 / 김유정_ 동백꽃 / 김율희_ 책도령은 왜 지옥에 갔을까? / 남미영_ 소년병과 들국화 / 노경실_ 철수는 철수다 / 박경리_ 토지 / 박상률_ 봄바람 / 박영준_ 모범 경작생 / 박완서_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 박완서_ 옥상의 민들레꽃 중1 교과서 소설 2 박완서_ 자전거 도둑 / 백신애_ 멀리 간 동무 / 성석제_ 약방 할매 / 심훈_ 상록수 / 오승희_ 할머니를 따라간 메주 / 오영수_ 후조 / 오정희_ 소음 공해 / 위기철_ 아홉 살 인생 / 윤흥길_ 기억 속의 들꽃 / 이금이_ 너도 하늘말나리야 / 이동하_ 전쟁과 다람쥐 / 이미륵_ 압록강은 흐른다 / 이순원_ 19세 / 이영일_ 외갓집은 언제나 부잣집 / 이청준_ 선생님의 밥그릇 / 이청준_ 이야기 서리꾼 / 이현주_ 육촌 형 / 이효석_ 사냥 / 전성태_ 소를 줍다 중1 교과서 소설 3 정호승_ 봄눈 형제 / 정호승_ 항아리 / 채만식_ 이상한 선생님 / 최나미_ 턱수염 / 하근찬_ 수난 이대 / 현덕_ 나비를 잡는 아버지 / 현덕_ 하늘은 맑건만 / 황석영_ 남매 / 황순원_ 소나기 / 황순원_ 학 / 알퐁스 도데_ 소년 스파이 / 오 헨리_ 20년 후 / 조앤 K. 롤링_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 쥘 르나르_ 홍당무 / 박지원_ 민옹전 / 허균_ 홍길동전 / 작자 미상_ 춘향전 / 작자 미상_ 토끼전 중1 교과서 시 - 근현대시 - 고도원_ 당신은 꿈이 있어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 권대웅_ 햇빛이 말을 걸다 / 권태응_ 감자 꽃 / 기형도_ 엄마 걱정 / 김광규_ 동서남북, 초록색 속도 / 김광섭_ 저녁에 / 김규동_ 두만강 / 김기택_ 웃음에 바퀴가 달렸나봐 / 김상옥_ 문패, 봉선화 / 김소월_ 가는 길, 산유화, 엄마야 누나야, 풀따기 / 김억_ 연분홍 / 김영랑_ 끝없는 강물이 흐르네,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 / 김용택_ 밤편지, 이 바쁜 때 웬 설사 / 김종길_ 바다로 간 나비 / 김종삼_ 장편 2 / 김준태_ 콩알 하나 / 김춘수_ 봄 / 도종환_ 어떤 마을, 종례 시간, 흔들리며 피는 꽃 / 문정희_ 꽃 한 송이 / 박두순_ 처음 안 일 / 박두진_ 하늘, 해 / 박목월_ 봄바람, 산도화 / 박성룡_ 풀잎 / 박화목_ 38도선 / 반칠환_ 노랑제비꽃 / 방정환_ 귀뚜라미 소리 / 신동엽_ 봄은 / 안도현_ 살구꽃 지는 날, 연탄 한 장, 우리가 눈발이라면, 제비꽃에 대하여, 철길, 양정자_ 기대 / 오장환_ 양 / 오탁번_ 밤 / 윤동주_ 굴뚝, 밤, 새로운 길 / 이병기_ 별, 오동꽃 / 이시영_ 마음의 고향, 무지개, 성장 / 이용악_ 꽃가루 속에 / 이육사_ 청포도 / 이은상_ 그 집 앞 / 이장희_ 봄은 고양이로다 / 이해인_ 3월의 꽃바람 속에 / 이호우_ 개화 / 정완영_ 배밭머리 / 정지용_ 해바라기 씨 / 정호승_ 풀잎에도 상처가 있다 / 조병화_ 해마다 봄이 되면 / 최병홍_ 석류 / 피천득_ 꽃씨와 도둑 / 한용운_ 나룻배와 행인 / 허영자_ 행복 / 홍윤숙_ 오라! 이 강변으로 / 황인숙_ 비 - 고시가(고대가요, 향가, 한시, 시조, 민요, 전래동요) - 백수광부의 처_ 공무도하가 / 유리왕_ 황조가 / 이방원_ 하여가 / 정몽주_ 단심가 / 김종서_ 삭풍은 나무 끝에 불고 / 황진이_ 어져 내 일이여 / 능운_ 달을 기다리며 / 이순신_ 한산섬 달 밝은 밤에 / 작자미상_ 청산도 절로 절로 / 윤선도_ 오우가 / 남구만_ 동창이 밝았느냐 / 박효관_ 공산에 우는 접동 / 작자미상_ 창 내고자 / 작자미상_ 어이 못 오던가 / 작자미상_ 진도 아리랑 / 작자미상_ 자장 노래 / 작자미상_ 나무 노래 중1 교과서 수필 - 근현대수필 - 고봉진_ 시를 외우며 / 공선옥_ 힘들다, 힘들어 / 곽재구_ 그림 엽서 / 권영민_ 내 기억 속의 책 한 권 / 김남천_ 부덕이 / 김동인_ 일장기의 물결 / 김용택_ 딱새, 살구, 흰구름, 아이들, 나 / 김용택_ 멀리 있는 아들에게 / 김화영_ 전화와 편지 / 나희덕_ 실수 / 류시화_ 피리 부는 노인 / 문정희_ 흙을 밟고 싶다 / 박영석_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장갑 / 박완서_ 꼴찌에게 보내는 갈채 / 박완서_ 주말농장 / 박원순_ 아무나 가져가도 좋소 / 박재동_ 말 위의 저 모습은 / 법정_ 먹어서 죽는다 / 복효근_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손 / 성석제_ 어느 날 자전거가 내 삶 속으로 들어왔다 / 신길우_ 함께 하는 삶 / 심훈_ 옥중에서 어머니께 올리는 글월 / 안도현_ 연탄이 있던 집 / 안철수_ 내 삶의 가치 / 오주환_ 꿈이 길을 만듭니다 / 윤오영_ 달밤 / 윤오영_ 부끄러움 / 이경림_ 시금치 한 단의 추억 / 이경희_ 현이의 연극 / 이규태_ 부자의 길 / 이문구_ 열보다 큰 아홉 / 이순원_ 어머니는 왜 숲 속의 이슬을 떨었을까 / 이시형_ 축복받은 성격 / 이어령_ 빵과 밥 / 이청준_ 일생 갚아야 하는 빚 / 이청해_ 인연 / 이희승_ 오 척 단구 / 장영희_ 괜찮아 / 장영희_ 다시 시작하기 / 장준하_ 탈출 / 장회익_ 『초승달』의 추억 / 정상영_ 동생을 업고 / 정진권_ 막내의 야구 방망이 / 최성각_ 달려라 냇물아 / 최수진_ 도둑 수업 / 황용희_ 구호물자 - 외국수필 - 레이첼 카슨_ 마법의 양탄자 / 마하트마 간디_ 변호사 시절의 회상 / 안네 프랑크_ 안네의 일기 / 오토다케 히로타다_ 내 인생의 스승님 / 엘라수 와그너_ 내가 본 한국의 아이들 / 헬레나 호지_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 - 고전수필 - 강희맹_ 산 오르기 경쟁(등산설) / 이규보_ 이옥설 / 이순신_ 난중일기한 권으로 보는 23종 국어교과서 새 교과서 문학 시리즈… 최근 개정된 23종 검인정 국어교과서에 바탕을 둔 <새 교과서 문학 시리즈>는 청소년들이 문학 작품을 올바르게 감상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또한 현실적 문제인 대학 진학 시험에도 적절하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으로 펴내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시리즈는 수십 종의 국어교과서에 수록된 소설, 시, 수필 작품을 모두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청소년들에게 중요한 읽기 자료로서의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 시리즈의 해설과 출제를 맡은 집필진 모두는 이 시리즈가 청소년들에게 배움의 즐거움을 주고, 빛나는 꿈의 싹을 틔워 주는 소중한 책으로 자리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청소년들이 눈부신 삶의 가지를 뻗어 나가 희망찬 미래의 꽃으로 피어나는 데 이 시리즈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믿습니다. [책의 특징] 1) 청소년 독서 전문 출판 타임기획! 1987년 창업 이래 청소년 독서와 논술을 전문으로 연구, 개발해온 타임기획이 그 동안 축적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중1 교과서 문학시리즈>를 자신 있게 내놓습니다. 2) 수십 종의 교과서에 실린 문학 전 장르를 한 세트로! 부득이하게 누락된 몇 작품 외에 전체 검인정 국어 교과서 정단원에 수록된 문학 전 장르, 전 작품 수록을 원칙으로 하였습니다. 3)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는 디지털 자료 상자! - 핵심정리 : 작품을 읽기 전 감상 포인트를 짚어줌으로써 작품의 맥락을 빠르게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 어휘 및 구절 풀이와 나만의 노트 : 21세기는 필요한 것을 바로바로 찾아보는 디지털 시대! 작품 감상 중 필요한 어휘 및 구절 풀이, 이미지 자료 등을 본문 곁에서 제공하고 있으며, 독서 중 중요한 내용을 노트할 수 있도록 본문 옆에 공간을 부여했습니다. - 작품 해설과 자기주도형 학습 : 작품을 다 읽은 다음에는 전체 내용을 정리할 수 있도록 구성, 이해와 감상, 줄거리, 한눈에 보기 등을 준비하였으며 내신, 수능 그리고 논술 시험과도 연계될 수 있도록 자기주도형 학습 문제를 제시하였습니다.
워드 마스터 Word Master 중등 BASIC
이투스북 / 홍미정 (지은이) / 2022.09.29
13,500원 ⟶ 12,150원(10% off)

이투스북학습참고서홍미정 (지은이)
_새 교육과정 중학 교과서 필수 어휘 완벽 반영 _정확한 독해를 위한 중학 필수 숙어 수록 _암기한 어휘 복습과 셀프 테스트가 가능한 워크북 _휴대하여 어휘를 암기할 수 있는 미니북 _자투리 시간 활용하여 학습하는 학습앱Section 01 People 01 Day People 02 Day Family 03 Day Friends & Neighbors 04 Day The Body 05 Day Appearance 06 Day Character 07 Day Jobs Section 02 Expression 08 Day Actions 09 Day Feelings 10 Day Thoughts 11 Day Communication 12 Day Senses Section 03 Daily Life 13 Day Places 14 Day At Home 15 Day Food & Cooking 16 Day Restaurants 17 Day Clothes 18 Day Traffic 19 Day School 20 Day Lessons Section 04 Things & Condition 21 Day Time 22 Day Order & Frequency 23 Day Condition 24 Day Shape 25 Day Numbers & Amounts 26 Day Locations Section 05 Leisure & Hobbies 27 Day Travel 28 Day Sports 29 Day Special Days 30 Day Hobbies 31 Day Culture & Art 32 Day Shopping 33 Day Health Section 06 Nature & The world 34 Day Plants 35 Day Animals 36 Day Nature 37 Day Weather 38 Day Society 39 Day Environment 40 Day The World 누적 테스트 Answers Index * 주제별 단어 학습 우리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People, Expression, Daily Life, Things & Condition, Leisure & Hobbies, Nature & The World의 6가지 큰 주제를 다시 40개의 소주제로 나누어 의미가 긴밀히 연결된 단어들을 함께 제시합니다. 주제별 학습은 단어들 간의 연상 작용을 통해 학습 흥미와 암기 효과를 높여 줍니다. * Previous Check 각 Day 별로 학습할 단어들을 미리 체크해 볼 수 있습니다. 뜻을 명확하게 알고 있는 단어, 뜻이 잘 생각나지 않는 단어, 생소한 단어 등을 체크하면 본문에서 좀 더 자세히 봐야 할 단어들에 집중해 학습할 수 있고, 학습이 끝난 후 다시 돌아와 헷갈리거나 몰랐던 단어들을 모두 정확하게 학습했는지 체크해 볼 수 있습니다. * 실용적인 예구·예문의 문제화 학습한 어휘를 가장 잘 기억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쉽고 짧은 예구와 예문을 사용하였으며, 예구와 예문 안에서 학습한 단어를 직접 써봄으로써 능동적으로 단어를 암기할 수 있습니다.. * 교과서 예구·예문 학습한 어휘가 실제 교과서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 Voca tip & Culture tip 표제어와 관련된 유용한 표현, 합성어, 문법 규칙, 접두사·접미사, 유의어의 의미 차이, broken English, 영미 문화 등 다양하고 유용한 팁을 제공하여 단어 이해와 활용의 폭을 넓힐 수 있습니다. * 듣기 QR 코드 표제어와 뜻을 읽어 주는 표제어 암기용 MP3를 QR코드를 통해 쉽게 들을 수 있습니다. * 필수 숙어 Idioms 한 Day 안에서 2~3개의 필수 숙어를 함께 학습할 수 있습니다. * Exercise 매회 제공되는 어구 완성과 문장 완성 문제를 통해 학습 성취도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 누적 테스트 날마다 누적 테스트를 통해 앞에서 배운 단어를 반복하여 학습할 수 있습니다. *워크북 본책 학습 후 워크북을 통해 셀프 테스트 및 복습이 가능합니다. 1 Day에서 학습한 단어와 예문을 테스트하는 Daily Check-up과 4 Day씩 학습한 단어를 테스트하는 4일 누적 테스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미니북 표제어의 단어-뜻, 듣기 QR코드가 수록된 미니북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단어를 외울 수 있습니다. *학습앱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단어 암기뿐만 아니라 MP3 파일 재생, 단어 및 예문 테스트까지 하나의 앱으로 가능합니다.
패턴을 익히면 논술이 보인다
한스컨텐츠(Hantz) / 김동기.조솔.이석재 지음 / 2007.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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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컨텐츠(Hantz)청소년 학습김동기.조솔.이석재 지음
대학별 논술시험 문제 유형과 각 문제 유형별로 해결 방안을 분석한 실전 논술 가이드이다. 어떤 논술 문제를 만났을 때, 이 문제가 무엇을 요구하는지 정확히 파악하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전개해야 할지에 대해 문제와 서술 유형을 알려준다. 언어논술의 기본형 패턴 및 심화형 패턴, 그리고 수리논술 패턴에 대해 다루고 있다.01 총론 1. 논술이란  2. 논술고사의 일반적 특징  3. 2008학년도 통합논술 고사 전망  4. 패턴적 접근의 의의   - 패턴으로 분석하기   - 통합논술 대비 전략   02 패턴 속으로  기본형 패턴 A. 논지나 주장 요약형  기본형 패턴 B. 관점 혹은 논지 대비 요약형  기본형 패턴 C. 근거와 입장을 찾아 요약하기  심화형 패턴 A. 논점 단순비교 검토하기  심화형 패턴 B. 자신의 견해로 판단하기  심화형 패턴 C. 문제 해결 방안 제시하기  심화형 패턴 D. 자료 분석 후 추론하기  수리논술 패턴 - 수리/언어 통합 패턴 - 수리/과학 통합 패턴 - 수리/과학/언어 논리 통합 패턴 마치면서.쉽고 자연스럽게 논술의 세계로 이끄는 패턴식 논술 학습법을 제시한다. 먼저 패턴 논술의 알고리즘을 파악하고, 패턴에 대한 해설을 붙임으로써 논술 문제를 완전히 파악하고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논술 기출 문제를 접해보고 기술문제를 해설하고, 진부한 예시답안, 보통 예시답안, 고득점 예시답안을 살펴봄으로써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배치했다. 이 책은 기본적으로 수험생들이 실제 대입 논술 시험을 잘 치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들어졌다. 논술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자료를 이해하고 정리하는 힘을 길러야 한다. 그리고 분석하는 자세를 갖추어야 한다. 교과서에서 접하게 되는 다방면의 지식과 현실적 문제를 결합해서 견해를 정리해 가는 실력을 키워야 한다. 물론 논술은 글쓰기이므로 간단한 문장에서부터 긴 문장까지 직접 써 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 모든 기본 실력에 더하여 실전 기술이 필요하다. 이 책은 이런 실전 기술에 대해 말하고 있다. 어떤 문제를 만났을 때, 이 문제가 무엇을 요구하는지 정확히 파악하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전개해야 할지를 알려 주고 있다.여기서는 웃음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을 읽어 내야 합니다. 중세 유럽 사회의 모든 국가에 존재한 카니발 행렬이나 장터의 희극적 볼거리는 종교와 정치의 엄숙한 형식이나 질서에서 벗어난 새로운 관점이라고 합니다. 웃음에는 심오한 철학적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엄숙함과 마찬가지로 보편적 문제들을 해결하고 있다고 합니다. 계급 문화의 엄숙함이 폭력과 금지, 제한과 결합되어 항상 공포와 위협의 요소가 있지만 이러한 요소들을 이겨낸 것이 웃음이라고 합니다. 그것은 신과 자연에 대한 경외에서 오는 불안과 억압 죄책감에서 해방시켜 인간의 의식을 정화하고 삶에 대한 새로운 전망을 갖게 했다고 합니다. -본문 91쪽에서 해결 방안을 제시할 때는 장단점을 단순하게 나열해서는 안 됩니다. 자신의 관점이 모호한 양비론도 피해야 합니다. 자신의 견해가 분명히 드러나야 합니다. 구체적이고 창의적인 사례를 제시하고, 현실적이고 객관적이며 설득력 있는 대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본문 148쪽에서
처음 읽는 미래과학 교과서 4
김영사 / 김문겸 지음 / 2007.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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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사청소년 과학,수학김문겸 지음
4천 년 전 세워진 초대형 지하도시 데린쿠유부터 동양 최대의 지하 쇼핑 공간 코엑스몰과 한국형 미래 지하도시 지오네스티까지 안전하고 효율적인 삶의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인간이 만들어낸 환상적인 지하세계를 탐험한다. 과연 지하세계에는 어떤 과학기술이 숨어 있을까? 과거와 현재, 미래의 지하도시를 살펴보며 자연의 신비와 인간의 도전 정신을 느낄 수 있다.인사말 Ⅰ. 인간의 조상이 살던 자연 동굴 1. 동굴 주거의 조건 지하 탐험 이야기_현재를 사는 과거의 첨단 과학인 김장독 2. 베이징원인(북경원인) 지하 탐험 이야기_지진과 화재 3. 알타미라/라스코 동굴벽화 지하 탐험 이야기_지하 공간의 두 얼굴(밀폐성) 4. 우리나라 석기 시대의 동굴유적 지하 탐험 이야기_벙커와 벙커 커스터 Ⅱ. 고대와 중세 지하 도시의 인공 동굴 탐험 1. 터키의 카파도키아 지하 탐험 이야기_암반을 뚫는 두더지인 TBM 2. 로마의 카타콤 지하 탐험 이야기_공중 도시 3. 중국의 요동 지하 탐험 이야기_바다 밑으로 자동차를 이끄는 침매터널 4. 터키의 지하 궁전 지하탐험 이야기_후세인의 지하 궁전 Ⅲ. 현대인이 건설한 지하 문화 1. 지하 공간의 가치 지하탐험 이야기_해양 도시 2. 효과적인 지하 활용 지하탐험 이야기_코엑스 3. 현대의 땅속 탐험 지하탐험 이야기_눈에 보이지 않는 쓰레기인 이산화탄소의 보관 4. 국내의 지하 도시 건설 현황 지하탐험 이야기_시간을 거스르는 냉장 기술인 석빙고 Ⅳ. 미래의 지하 도시 1. 상상 속의 지하 도시 지하탐험 이야기_지구를 탈출하자! 우주 기지 2. 미래 지하도시에서의 생활상 지하탐험 이야기_피로파괴 3. 거대 구조물 지하탐험 이야기_한일 해저터널 4. 가상 구조물 지하탐험 이야기_환경 보전을 위한 개발 - 키워드 정리 - 참고 문헌 - 찾아 보기똑똑해지고 싶은 사람은 읽어라! 미래과학이 들려주는 놀라운 이야기 “처음 읽는 미래과학 교과서 시리즈” 그 네 번째 <지하도시 편>! ˙ 인간의 조상이 살던 최적의 거주 공간, 자연동굴 ˙ 카파도키아, 카타콤, 요동 등 고대와 중세의 지하도시 탐험 ˙ 라데팡스, 이튼 센터, 레트레티 예술센터 등 현대인이 건설한 지하문화 ˙ 영국과 프랑스를 잇는 채널터널, 우리나라와 일본을 잇는 한일 해저터널 ˙ 국회의사당 지하에 태권V 기지를 세운다면? 태권V 프로젝트! ˙ 흥미진진한 지하도시 탐험 이야기가 만화보다 재밌게, 참고서보다 알차게 펼쳐진다! 기원부터 인류에게 보금자리가 되어준 지하공간과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삶의 터전으로 부상하고 있는 미래의 지하도시. 『처음 읽는 미래과학 교과서-지하도시』에서는 이 지하세계 속에 숨겨진 인류의 삶과 놀라운 과학 기술에 대해 살펴본다. 침략과 박해를 받아온 초기 기독교 신자들이 대피소로 이용해온 터키의 데린쿠유와 지하 공동묘지로 사용했던 로마의 카타콤 등 고대 중세의 지하세계부터 현대에 들어 땅값 상승과 녹지 잠식 등의 해결책으로 등장한 지하상가와 지하철, 과밀한 인구와 도시의 무분별한 확장 등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는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등장하기 시작한 미래형 지하도시까지. 지하세계에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려는 인류의 지혜와 더 나은 삶의 조건을 모색하려 했던 인간의 도전 정신이 스며들어 있다. 이렇듯 자연과 인간의 복합 문화유산으로서의 지하세계는 현재의 우리에게는 물론, 미래의 인류에게도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 책은 인류의 힘으로 이루어낸 거대한 지하세계와 미래도시로서의 중요성을 지닌 지하도시 개발에 대해 면밀히 살펴본다. 고대의 지혜와 미래의 무한 가능성이 잠들어 있는 세계 각국의 지하 도시 유적지를 살펴보며 지하세계에 숨겨진 과학 이야기를 만나보자.지하탐험 이야기 (해양도시) - 바다 위 또는 바닷속에서도 인간이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 시설이나 공항, 바다공원 등을 만들어 바다 공간을 육지처럼 활용하려는 계획이 해양도시의 시작이었다. 육상 공간의 과밀화에 따라 도시 인구가 거주하고 활동할 수 있는 토지가 절대적으로 부족해진 상황에서 해양 도시 건설은 그 공간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조치다. 이러한 해양도시는 주거 장소의 건설 위치에 따라 해상도시, 해중도시, 해저도시로 구분된다. 해상 구조물은 석유 및 천연가스를 채취하는 시추선에서부터 출발한다. 지구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는 해저에는 육지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자원이 매장되어 있고, 인류는 육지에서 굴착을 통해 채취하는 자원의 한계를 깨닫고 이제 바다로 그 손길을 뻗치고 있다. (중략) 한국의 경우 2000년부터 해양구조물 개발을 위해 연구에 착수하여 수년 후에 인공 해상 구조물을 건설하려고 구상 중이다. 앞으로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미래에는 바다 위는 물론이고 바다 속에서도 인간이 거주할 수 있는 깨끗하고 환상적인 해양도시가 건설될 것이다. - p.14 중에서
아카시아처럼 달콤하게 스며온
꿈꿈북스 / 진노랑 (지은이) /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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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꿈북스청소년 문학진노랑 (지은이)
진노랑 소설. 피아니스트를 꿈꾸던 18살 김수지.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부모님과 헤어져 낡은 한옥 단칸방에서 살게 되면서 여러 어려움을 겪게 된다. 수지 남매는 시골에서 올라온 무뚝뚝 할머니와 살게 되는데, 시간이 흘러도 할머니와는 계속 데면데면하다. 서점에서 일하게 된 수지는 학교 친구나 사람들에게 낡은 집 단칸방에 사는 걸 들키기 부끄러워 누가 집에 관해서 물으면 꿀 먹은 벙어리가 되거나 머릿속이 하얗게 되기 일쑤였다. 집 근처에 아주 멋진 흰벽돌집이 있다. 그 집에는 첫째 은혁, 둘째 휘혁라는 형제가 산다. 예전 친구들은 모두 잃었지만 새롭게 이 형제와 친해지고 다시 웃게 되었다. 그러면서도 오랜 꿈이 사라진 걸 안타까워한다. 이렇게 꿈이 사라진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수지가 흰벽돌집 형제와의 우정을 통해, 조금씩 자신의 현실을 받아들이게 되고 성장하는 과정을 그렸다.1. 아카시아를 따라간 그곳 2. 목련처럼 은은한 바람 3. 장미처럼 발그레한 설렘 4. 달맞이꽃의 끝나지 않는 기다림 5. 프리지어와 닮은 아침 공기 6. 국화의 맑은 향기가 전해준 진실 7. 눈꽃이 녹아서 된 눈물 8. 아카시아처럼 달콤하게 스며온피아니스트를 꿈꾸던 18살 김수지.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부모님과 헤어져 낡은 한옥 단칸방에서 살게 되면서 여러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수지 남매는 시골에서 올라온 무뚝뚝 할머니와 살게 되는데, 시간이 흘러도 할머니와는 계속 데면데면합니다. 서점에서 일하게 된 수지는 학교 친구나 사람들에게 낡은 집 단칸방에 사는 걸 들키기 부끄러워 누가 집에 관해서 물으면 꿀 먹은 벙어리가 되거나 머릿속이 하얗게 되기 일쑤였습니다. 집 근처에 아주 멋진 흰벽돌집이 있어요. 그 집에는 첫째 은혁, 둘째 휘혁라는 형제가 삽니다. 예전 친구들은 모두 잃었지만 새롭게 이 형제와 친해지고 다시 웃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오랜 꿈이 사라진 걸 안타까워해요. 이렇게 꿈이 사라진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가 꿈을 잃고 쓰러져 울 때도 세상은 잘 돌아가고. 계절도 잘 바뀌고, 꽃도 잘 피어나. 마치 우리가 눈물을 축이고 그 아름다움을 눈으로, 코로 확인하게 하려는 듯이 말이야." "그게 무슨 말이야?" "꿈이 있든 없든 빛과 향기, 길은 어디에든 있을 거라는 말이야." (본문 인용) 수지가 흰벽돌집 형제와의 우정을 통해, 조금씩 자신의 현실을 받아들이게 되고 성장하는 과정을 그렸습니다. 추천사 수채물감처럼 싱그럽게 물드는 첫사랑, 유채물감처럼 짙게 덧발라지는 꿈. 이 모두 다 우리들의 성장 이야기입니다. 가족도, 친구도, 꿈도 다 잃은 수지를 통해 과거도, 미래도 아닌 바로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무엇일지 생각하게 하는 이야기입니다.
고교학점제를 완성하는 진로 로드맵 : 공학·미디어계열
미디어숲 / 정유희, 안계정 (지은이) / 2023.01.10
17,800원 ⟶ 16,020원(10% off)

미디어숲청소년 자기관리정유희, 안계정 (지은이)
로봇과 인공지능의 빠른 발전으로 이 계열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진로의 방향을 제시한다.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알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인재가 되기 위해서 학생들은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학교에서 익혔던 지식을 검증하고, 비교하면서 탐구하고, 더 나아가 심화활동까지 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은 ‘합격자 선배들의 진로 로드맵과 세특’, ‘추천도서와 탐구 주제 찾기’, ‘핵심 키워드로 알아보는 학과’, ‘학과에서 수강하는 대표 과목’ 등을 살펴보면서 나만의 진로를 찾을 수 있게 돕는다. 또한 고교학점제에서 어떤 과목을 수강하면 좋을지, 관련 계열의 최근 시사를 엿보면서 세부적인 계획을 세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PART 1 기계·로봇·모빌리티계열 진로 로드맵 어떤 성향이 이 계열에 잘 맞을까? 선배들의 진로 로드맵 엿보기 기계공학 진로 로드맵 . 기계공학 합격자 선배들의 진로 로드맵과 세특 . 기계공학계열 추천도서와 탐구 주제 찾기 . 핵심 키워드로 알아보는 기계공학 . 기계공학에서 수강하는 대표 과목 로봇공학 진로 로드맵 . 로봇공학 합격자 선배들의 진로 로드맵과 세특 . 로봇공학계열 추천도서와 탐구 주제 찾기 . 핵심 키워드로 알아보는 로봇공학 . 로봇공학에서 수강하는 대표 과목 자동차공학 진로 로드맵 . 자동차공학 합격자 선배들의 진로 로드맵과 세특 . 자동차공학계열 추천도서와 탐구 주제 찾기 . 핵심 키워드로 알아보는 자동차공학 . 자동차공학에서 수강하는 대표 과목 항공/무인이동체공학 진로 로드맵 . 항공 및 무인이동체공학 합격자 선배들의 진로 로드맵과 세특 . 항공 및 무인이동체공학계열 추천도서와 탐구 주제 찾기 . 핵심 키워드로 알아보는 항공 및 무인이동체공학 . 항공 및 무인이동체공학에서 수강하는 대표 과목 PART 2 AI컴퓨터계열 & 전기전자반도체계열 진로 로드맵 어떤 성향이 이 계열에 잘 맞을까? 선배들의 진로 로드맵 엿보기 인공지능 및 컴퓨터공학 진로 로드맵 . 인공지능 및 컴퓨터공학 합격자 선배들의 진로 로드맵과 세특 . 인공지능 및 컴퓨터공학계열 추천도서와 탐구 주제 찾기 . 핵심 키워드로 알아보는 인공지능 및 컴퓨터공학 . 인공지능 및 컴퓨터공학에서 수강하는 대표 과목 전기공학 진로 로드맵 . 전기공학 합격자 선배들의 진로 로드맵과 세특 . 전기공학계열 추천도서와 탐구 주제 찾기 . 핵심 키워드로 알아보는 전기공학 . 전기공학에서 수강하는 대표 과목 전자 및 통신공학 진로 로드맵 . 전자 및 통신공학 합격자 선배들의 진로 로드맵과 세특 . 전자 및 통신공학계열 추천도서와 탐구 주제 찾기 . 핵심 키워드로 알아보는 전자 및 통신공학 . 전자 및 통신공학에서 수강하는 대표 과목 반도체공학 진로 로드맵 . 반도체공학 합격자 선배들의 진로 로드맵과 세특 . 반도체공학계열 추천도서와 탐구 주제 찾기 . 핵심 키워드로 알아보는 반도체공학 . 반도체공학에서 수강하는 대표 과목 PART 3 화공에너지신소재계열 진로 로드맵 어떤 성향이 이 계열에 잘 맞을까? 선배들의 진로 로드맵 엿보기 화학공학 진로 로드맵 . 화학공학 합격자 선배들의 진로 로드맵과 세특 . 화학공학계열 추천도서와 탐구 주제 찾기 . 핵심 키워드로 알아보는 화학공학 . 화학공학에서 수강하는 대표 과목 에너지공학 진로 로드맵 . 에너지공학 합격자 선배들의 진로 로드맵과 세특 . 에너지공학계열 추천도서와 탐구 주제 찾기 . 핵심 키워드로 알아보는 에너지공학 . 에너지공학에서 수강하는 대표 과목 나노 및 신소재공학 진로 로드맵 . 나노 및 신소재공학 합격자 선배들의 진로 로드맵과 세특 . 나노 및 신소재공학계열 추천도서와 탐구 주제 찾기 . 핵심 키워드로 알아보는 나노 및 신소재공학 . 나노 및 신소재공학에서 수강하는 대표 과목 섬유 및 디스플레이공학 진로 로드맵 . 섬유 및 디스플레이공학 합격자 선배들의 진로 로드맵과 세특 . 섬유 및 디스플레이공학계열 추천도서와 탐구 주제 찾기 . 핵심 키워드로 알아보는 섬유 및 디스플레이공학 . 섬유 및 디스플레이공학에서 수강하는 대표 과목 PART 4 스마트도시건축계열 진로 로드맵 어떤 성향이 이 계열에 잘 맞을까? 선배들의 진로 로드맵 엿보기 도시공학 진로 로드맵 . 도시공학 합격자 선배들의 진로 로드맵과 세특 . 도시공학계열 추천도서와 탐구 주제 찾기 . 핵심 키워드로 알아보는 도시공학 . 도시공학에서 수강하는 대표 과목 건축학 및 건축공학 진로 로드맵 . 건축학 및 건축공학 합격자 선배들의 진로 로드맵과 세특 . 건축학 및 건축공학계열 추천도서와 탐구 주제 찾기 . 핵심 키워드로 알아보는 건축학 및 건축공학 . 건축학 및 건축공학에서 수강하는 대표 과목 토목공학 진로 로드맵 . 토목공학 합격자 선배들의 진로 로드맵과 세특 . 토목공학계열 추천도서와 탐구 주제 찾기 . 핵심 키워드로 알아보는 토목공학 . 토목공학에서 수강하는 대표 과목 해양 및 조선공학 진로 로드맵 . 해양 및 조선공학 합격자 선배들의 진로 로드맵과 세특 . 해양 및 조선공학계열 추천도서와 탐구 주제 찾기 . 핵심 키워드로 알아보는 해양 및 조선공학 . 해양 및 조선공학에서 수강하는 대표 과목 PART 5 VRAR영상계열 진로 로드맵 어떤 성향이 이 계열에 잘 맞을까? 선배들의 진로 로드맵 엿보기 가상 및 증강현실학 진로 로드맵 . 가상 및 증강현실학 합격자 선배들의 진로 로드맵과 세특 . 가상 및 증강현실학계열 추천도서와 탐구 주제 찾기 . 핵심 키워드로 알아보는 가상 및 증강현실학 . 가상 및 증강현실학에서 수강하는 대표 과목 미디어공학 진로 로드맵 . 미디어공학 합격자 선배들의 진로 로드맵과 세특 . 미디어공학계열 추천도서와 탐구 주제 찾기 . 핵심 키워드로 알아보는 미디어공학 . 미디어공학에서 수강하는 대표 과목 디자인학 진로 로드맵 . 디자인학 합격자 선배들의 진로 로드맵과 세특 . 디자인공학계열 추천도서와 탐구 주제 찾기 . 핵심 키워드로 알아보는 디자인공학 . 디자인공학에서 수강하는 대표 과목 애니메이션학 진로 로드맵 . 애니메이션학 합격자 선배들의 진로 로드맵과 세특 . 애니메이션학계열 추천도서와 탐구 주제 찾기 . 핵심 키워드로 알아보는 애니메이션학 . 애니메이션학에서 수강하는 대표 과목 부록 _ 고교학점제 들여다보기★★★★★ EBS 인기강사의 진학 정보 막연한 꿈을 확실하게 가이드해 줄 최강의 지침서! ★★★★★ 최고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나만의 진로 로드맵 고교학점제, 어떤 과목을 선택하면 유리하고 무엇을 준비하면 좋을까? 공학·미디어계열 진학 준비를 위한 모든 것! ‘2015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은 자신의 진로와 흥미에 맞는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진로 선택 과목과 전문교과 과목을 세분화하여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그런데 성취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심층적인 이해를 위한 새로운 교육과정이 필요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이 책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을 통해 교과 내용의 양과 난이도를 적정화하였으며, 하나의 지식을 깊이 탐구하고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학생들의 계열별 진로 설계를 위한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고교학점제 완성을 위한 진로 로드맵_공학·미디어계열』은 로봇과 인공지능의 빠른 발전으로 이 계열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진로의 방향을 제시한다. 공학 미디어 분야는 자동화시스템이 도입되어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면서 최대 효율을 얻을 수 있도록 발전하고 있으며,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접목해 스마트 디바이스를 활용하여 관리 및 통제하는 기업들이 성장하고 있다. 따라서 대학에서도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선발하고자 한다.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운영 및 개발할 수 있는 창의적인 인재’를 선발하고 있기에 이런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탐구활동이 요구되고 있다.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알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인재가 되기 위해서 학생들은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학교에서 익혔던 지식을 검증하고, 비교하면서 탐구하고, 더 나아가 심화활동까지 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은 ‘합격자 선배들의 진로 로드맵과 세특’, ‘추천도서와 탐구 주제 찾기’, ‘핵심 키워드로 알아보는 학과’, ‘학과에서 수강하는 대표 과목’ 등을 살펴보면서 나만의 진로를 찾을 수 있게 돕는다. 또한 고교학점제에서 어떤 과목을 수강하면 좋을지, 관련 계열의 최근 시사를 엿보면서 세부적인 계획을 세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학·미디어계열 진로 로드맵 의대·약대·바이오계열 진로 로드맵 경영·빅데이터계열 진로 로드맵 교대·사범대계열 진로 로드맵 인기 강사의 진학 정보 제공 인기 진행자의 진로 정보 제공 인기 진행자의 시사 정보와 탐구 주제 제공 입학사정관 보수교육 강사의 합격자 사례를 기반한 정보 제공 합격생의 학생부와 창의적 체험활동 내용 제시 학과별 탐구보고서 주제 제공 및 키워드를 활용한 심화 주제 제공
조약돌 할아버지
상추쌈 / 사에 슈이치 (지은이), 김강언 (그림), 김송이 (옮긴이) / 2023.10.20
16,000원 ⟶ 14,400원(10% off)

상추쌈청소년 역사,인물사에 슈이치 (지은이), 김강언 (그림), 김송이 (옮긴이)
다나카 쇼조는 19세기 후반 메이지 일본의 성장을 이끈 아시오 구리 광산에서 광독 오염수 유출이 계속되면서 광산 아래 와타라세강 기슭이 심각한 피해에 시달리자, 6선 국회의원 자리를 스스로 내려놓고, 광독으로 고통받는 이들 속으로 들어가, 1913년 돌아갈 때까지 와타라세강 기슭 야나카마을에서 이들과 함께 살며 싸워 나갔다. 이 책은 동아시아 근대사 속 한 거인의 장엄한 삶을, 청소년들 눈높이에 맞춰 친근하고 입체감 있게 그려 낸다. 일흔을 넘긴 나이로, 광독에 시달리던 와타라세강 줄기를 답사하느라 1800킬로미터가 넘는 길을 오가면서도, 길가에 구르는 조그맣고 보잘것없는 돌멩이조차 함부로 대하지 않았던 이의 한 생애가 사에 슈이치의 다정한 문장에 실려 놀랍도록 생생하게 펼쳐진다.들어가며 공해의 출발점에 서다 1900년으로 거슬러 오르다 1장 가로막힌 청원 행렬, 가와마타 사건 1900년 2월 13일 죽음을 각오하고 나서다 피로 얼룩진 탄압 이날의 쇼조 쇼조의 고뇌 2장 다나카 쇼조의 반생애 나는 시모쓰케의 백성이다 롯카쿠가 개혁 사건 이와테의 감옥도 대학 새로운 시대의 물결 토지세 개정과 세이난 전쟁 정치를 해야겠다고 마음먹다 쇼조의 민권운동과 주세쓰샤 언제나 민중의 처지에 서서 미시마 현령과 맞서다 3장 동아시아 고행의 시작, 광독을 만나다 대일본제국헌법 발령 제1회 총선거에서 국회의원이 되다 아시오 구리 광산과 후루카와 이치베 광독으로 오염된 와타라세강 공공의 이익을 해치는 자 첫 광독 질문 농상무대신 무쓰의 답변 4장 헌법을 지키는 투쟁 제3회 의회에서 벌인 질문 연설 헌법을 지키는 사람, 쇼조 농민들이 화해 교섭에 응하다 구리 중산을 부추긴 청일전쟁 풍요롭던 벌판이 죽음의 땅으로 운류지 광독 사무소와 정신적 계약 에노모토 다케아키와 지식인들 권력이라는 불가사의 광독 예방공사 이전과 이후 5장 망국 연설과 덴노 직소 나라가 망해 가는 것을 알지 못하면 기노시타 나오에를 만나다 아내 가쓰에게 부친 편지 의회정치에 환멸을 느끼다 드높아 가는 여론에 기대어 광독 문제 해결을 위한 중대한 결심 직소를 결행하다 하품 사건에 대한 진묘한 판결 6장 러일전쟁과 야나카마을 예순두 살에 기독교와 만나다 광독 유수지안과 교묘한 선전 러일전쟁, 바라는 바는 비전이다 마을의 작은 악마들 쇼조, 야나카마을로 들어가다 러일전쟁 승리와 야나카마을 쫓겨나는 사람들 땅 한 평 갖기 운동 7장 사라져 갈 마을에 천국을 법에는 법으로 싸운다 아시오 구리 광산 노동자들의 저항 야나카마을을 강제로 부수다 사람과 사람의 법 천국에 이르는 지평 잔류민이야말로 하나님 8장 물은 곧 신과 같아서 물은 정직하냐니 마을을 부수는 것을 치수라고 떠들지 말라 쇼조의 치수론과 문명론 엣 야나카 주민들을 훗카이도로 이주시키다 천국에 이르는 길을 닦는 일 드넓은 헌법을 마련해야 한다 쇼조의 죽음 글을 마치며 광독 피해 지역에 유골을 나눠 묻다 야나카를 부수며 열린 새 물길 국경을 넘어 환경 문제의 세계적 선구자로 맺는 말일본 최초의 대규모 오염수 방류, 그에 맞선 의인 다나카 쇼조의 삶 ''헌법 9조의 선각자", "일본 시민운동의 아버지", "동아시아 근대사에서 가장 중요한 사상가이자 의인" 이러한 별칭은 모두 한 사람, 다나카 쇼조를 이르는 말입니다. 다나카 쇼조는 제1회 일본 중의원 선거에서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뒤 내리 6선을 하며 ‘선거의 신’으로 불린 정치가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스스로 약한 것들 속으로 들어가 약한 자들 가운데서도 가장 약한 자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약한 것들을 어울러 그 힘으로 가장 강한 것과 맞서고자 했지요. 일흔셋의 나이로 쓰러진 쇼조가 지니고 다니던 허름한 주머니 속에는 일기장 세 권과 두터운 〈와타라세강 조사 보고서〉 초고, 〈신약성서〉 한 권, ‘일본제국헌법’과 ‘마태복음’을 하얀 실로 묶은 책, 다나카 집안에 대대로 내려온 휴대용 필기구 하나, 갓 딴 강 김과 휴지 몇 장, 그리고 조약돌 세 개가 들어 있었습니다. 다나카 쇼조라는 이는 대체 어떤 삶을 살아온 것일까요? 조약돌 할아버지 쇼조의 삶을 우리 함께 들여다보지 않을래요? “가장 약한 것들로 가장 강한 것과 맞선다” : 다나카 쇼조의 감연하고 올곧은 생애를 말큰말큰하게 간추린 책 일본의 공영방송 NHK는 일본 역사를 41부작으로 정리하면서 그 가운데 한 부를 '일본 시민운동의 아버지'로 불리는 그의 이름에 할애했다. NHK는 또 다른 프로그램에서 다나카 쇼조가 아시오 광독 피해 주민들의 고통을 마주한 “그때 역사가 움직였다.”고도 평가했다. 다나카 쇼조는 19세기 후반 메이지 일본의 성장을 이끈 아시오 구리 광산에서 광독 오염수 유출이 계속되면서 광산 아래 와타라세강 기슭이 심각한 피해에 시달리자, 6선 국회의원 자리를 스스로 내려놓고, 광독으로 고통받는 이들 속으로 들어가, 1913년 돌아갈 때까지 와타라세강 기슭 야나카마을에서 이들과 함께 살며 싸워 나갔다. 이 책은 동아시아 근대사 속 한 거인의 장엄한 삶을, 청소년들 눈높이에 맞춰 친근하고 입체감 있게 그려 낸다. 일흔을 넘긴 나이로, 광독에 시달리던 와타라세강 줄기를 답사하느라 1800킬로미터가 넘는 길을 오가면서도, 길가에 구르는 조그맣고 보잘것없는 돌멩이조차 함부로 대하지 않았던 이의 한 생애가 사에 슈이치의 다정한 문장에 실려 놀랍도록 생생하게 펼쳐진다. 지금 왜, 다나카 쇼조인가? 일흔하나가 되던 해인 1911년부터 다나카 쇼조는 '세계의 원주민'이라는 말로 자신을 표현하기 시작했다. 그는 지금으로부터 100년도 더 전에 드넓은 시야로 세계를 내다보며, 지구 시민의 한 사람으로 살고자 한, 지구 환경 문제의 진정한 선구자였다. 지구촌 전체가 가파른 성장을 위해 더욱 내달리고, 사사로운 눈앞의 조그만 이익을 위해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슴없이 공익을 해치는 데 거리낌이 없는 이때, 예민하고 풍부한 감수성으로 세상과 마주 서서, 마땅한 삶의 길을 더듬어 찾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한평생 올곧은 태도로 공공하는 삶을 일관한 한 사람의 일대기를 건넨다. 다나카 쇼조가 온 힘을 다해 싸웠던 아시오 광독 사건은 이후 동아시아에서 벌어진 수많은 국가 폭력과 공해 사건의 일종의 원본이다. 그 세부 내용에 소소한 변주가 존재할 뿐, 이윤에 눈이 먼 기업, 끈끈한 정경유착으로 인한 정부의 적극적 묵인과 방조, 양심을 저버린 전문가 집단, 과학의 이름으로 진행되는 여론 조작과 호도, 위장된 해결로 인한 피해 확대, 진실 규명을 최대한 늦추고 책임을 조금이라도 축소시키기 위한 정부와 기업의 마지막 안간힘까지… 큰 얼거리는 마치 복사판처럼 대개 흡사했다. 다나카 쇼조가 돌아간 지 어느덧 1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쇼조의 분투와 외침이 그 아득한 시차를 훌쩍 넘어, 조금도 낡지 않은 채, 여전히 깊은 울림으로 다가오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그러므로 새롭게 또 다른 비극을 마주한 우리가 다른 길을 열 수 있으려면, 되풀이되는 참극을 막으려면, 우리는 풀뿌리 민중의 삶을, 자치의 뿌리인 마을을, 가없이 베풀어 주시는 자연의 은혜로움을 지키는 것이야말로 곧 국익이고 문명이라고 여겼던 쇼조의 발자취에서 다시, 배워야 한다. 다나카 쇼조는 "조금이라도 사람 목숨에 해가 된다면/ 조금쯤은 괜찮다고 말하지 말라."고 말한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이 여전히 싸우고 있는 지금, 후쿠시마 핵발전소 오염수 태평양 방류로 분노와 시름이 더없이 깊어지는 지금, 가장 작고 약한 것들 속으로 들어가, 이들을 어울러 가장 크고 강한 것들과 싸워 나간 이가 남긴 꺼지지 않는 빛이 여기, 또렷이 우리 앞을 비추고 있다. “소의 걸음은 발자국도 없이” : 동아시아 근대사의 거인, 다나카 쇼조가 남긴 장엄한 궤적 큰비를 맞고 맞으며 커다란 짐을 끌고 가는 소의 걸음은 발자국도 없이 1913, 다나카 쇼조 일본 남성의 평균 수명이 마흔셋쯤이던 무렵 다나카 쇼조는 일흔셋까지 살았다. 그가 구의원을 시작으로 직업 정치가로 처음 나선 것은 서른여덟이 되던 해였다. 현의원을 거쳐, 쇼조는 나이 쉰에 이르러서야 처음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된다. 대개는 공적인 삶을 정리하고 차차 은거하기 시작하던 나이였다. 그런데 지역구가 있던 지역에서 동아시아 최초의 대규모 공해 사건인 '아시오 광독 사건'이 일어난다. 쇼조는 동료 의원들이 “지방의 자잘한 일”이라며 내팽개친 아시오 광독을 자신의 문제로 끌어안는다. 의회에서 그 매듭을 풀기 위해 온 힘을 다했고, 그것이 여의치 않자 6선 국회의원 자리를 던지고는 목숨을 건 채 메이지 덴노에게 직소를 함으로써 이 문제를 일본 전역에 공론화하기에 이른다. 덴노 직소는 20세기가 막 시작되던 1901년에 벌어진, 일본 역사에서 전무후무한 일이었고, 사건 당일 도쿄 전역에는 호외가 발행될 정도였다. 그러다 광독 피해 지역이 유수지 건설 계획으로 수몰 위기에 처하자 쇼조는 수몰 예정지인 야나카마을로 들어가 몇 남지 않은 마을 사람들에게서 배우고 이들과 함께 싸우며 서슴없이 나아간다. 이때 그는 와타라세강의 물길을 강제로 틀어 광독 수해를 막겠다는 일본 정부의 결정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강 줄기 곳곳을 훑느라, 1800킬로미터가 넘는 거리를 몸소 걷는다. 다나카 쇼조는 일흔셋의 나이로 와타라세강 답사를 나갔다가, 저항운동에 필요한 돈을 모으려 벗들의 집을 차례로 돌아 야나카 마을로 돌아오던 길에, 낯모르는 이의 집 툇마루에 쓰러져 와병하다 숨진다. 머리맡에 남겨진 유품은 늘 지니고 다니던 허름한 주머니에 든 일기장 세 권과 두터운 〈와타라세강 조사 보고서〉 초고, 〈신약성서〉 한 권, ‘일본제국헌법’과 ‘마태복음’을 하얀 실로 묶은 책, 다나카 집안에 대대로 내려온 휴대용 필기구 하나, 갓 딴 강 김과 휴지 몇 장, 그리고 조약돌 세 개 뿐이었다. “물질이 모자람을 애태우거나 마다하지 않”으며 “온몸으로 공공에 이바지하는 삶”을 살았던 사람. 끝내, 우물도 담도 남기지 않은 무소유의 삶이었다. 그의 생애는 불가능한 싸움과 끝없는 패배의 연속이었지만, 그가 지키고자 했던 가치, 그가 이루고자 했던 일들은 꺼지지 않는 등불로 우리 앞에 여전히 남아 있다. ‘공공의 이익을 해친다.’ : 공해라는 말의 시작, 아시오 광독 사건 아시오 광독 사건은 19세기 말, 동아시아 최대의 구리 광산이었던 아시오 광산에서 벌어졌다. 일본 최초로 벌어진 당대 최대의 공해 사건이었고, 이 때문에 '공해公害'라는 말을 일본에서 처음으로 사용한 것도 바로 아시오 광독 피해자들이었다. '공공의 이익을 해친다.'는 뜻이었다. 1890년 12월 쇼조의 선거구인 아시카가군 아즈마마을에 사는 농민들이 임시 촌의회를 열어 도치기현 지사 앞으로 부친 결의문에서 "공익을 해치는" 구리 광산의 조업을 정지할 것을 요구했다. 이 말은 1873년 발포된 일본 최초의 광산법인 일본갱법에 나와 있는 말이기도 했다. 쇼조 또한 이해에 의회에서 이 조문을 들어 아시오 구리 광산 광업 정지를 일본 정부에 요구한다. 이후 일본뿐 아니라 동아시아 전체가 산업 사회로 빠르게 접어들었고, 산업 사회 폐해로 인한 피해도 닮아 갔다. "진일보한 기술 뒤에, 편리한 전자 기기 뒤에 가려진 슬픔의 다른 이름", '공해'를 이르며 한중일은 모두 같은 한자를 쓰고 있다. 이렇듯 동아시아 환경운동의 출발점에는 부인할 수 없이, 바로 이 아시오 광독 사건이 자리 잡고 있다. 누구나 쉽게, 일본 시민 불복종 운동과 환경운동의 출발점이 된 다나카 쇼조의 일대기를 단숨에 훑을 수 있는 한 권 작가 사에 슈이치는 도쿄에서 태어나 자랐지만, 도쿄 공습 당시 본가가 파괴되면서 외가가 있는 도치기현으로 피난을 떠나 청소년기를 보냈다. 때때로 아버지와 와타라세 유수지에서 낚시를 하곤 했는데, 그러면서 다나카 쇼조에 대한 이야기며, 쇼조와 함께 싸웠던 일가붙이들 이야기를 듣고 자랐다. 예순 즈음에 이와나미쇼텐으로부터 청소년들에게 다나카 쇼조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책을 써 달라는 부탁을 받고, 그는 매일같이 전차를 타고 와타라세 유수지를 지나 학교를 다니던 그 시절을 떠올린다. 그리고, 죽기까지 사람다움을 지키며 한 순간도 진보를 멈추지 않았던 사람. 그래서 동아시아 환경운동의 출발점으로 마침내 우뚝 선 사람. 다나카 쇼조의 공공하는 삶의 궤적을, 무한한 존경과 애정을 담아 이 한 권으로 압축해 써 내려간다. 청소년들을 깊이 배려한 듯, 사려 깊고 다정한 문장은 매우 쉽고 간결해서, 이웃 나라의 근대 초기 형편에 어두운 우리 독자들을 다나카 쇼조라는 낯선 거인의 삶 속으로 금세 잡아 이끈다. 길지 않은 책이지만, 한평생 자치와 인권, 생명과 평화의 가치를 위해 헌신한 다나카 쇼조의 올곧은 걸음을 어스름히 겉잡을 수 있다. 특히 쇼조의 다양한 면모 가운데, 시민 불복종 운동과 환경운동의 출발점으로서 걸출한 자취를 남긴 대목을 더욱 찬찬하고 깊이 있게 그렸다. 그 삶의 무게에 마냥 압도되지 않고, 균형과 현재성을 놓치지 않으려고 애쓴 대목도 눈길을 끈다. 굵직하게 뻗은 갈래만도 쉽사리 가늠하기 힘든 거인의 훌쩍한 삶을 단정한 글 속에 선연하게 펼쳐 놓은 노작가의 원숙함이, 또래 친구들과 이 이야기를 잇고자 애쓴 10대 화가의 사풋한 그림을 만나, '지금 여기'의 독자들을 다나카 쇼조의 세계로 단숨에 데려다 놓는다.
말하지 않아도
나무늘보 / 김사랑 외 21명 지음 / 2016.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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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늘보청소년 문학김사랑 외 21명 지음
책마을해리에서 주관한 '청소년 자서전 함께쓰기' 프로젝트에 뜻 있는스물 두 명의 청소년들이 모였다. 책마을해리에 모여 캠프 및 설명회를 시작으로 자서전 써드리기는 출발한다. 엄마, 아빠, 할아버지, 할머니, 내 삶의 가장 가깝고 소중한 사람의 자서전 써드리기. 내가 사랑하는 그 분의 인생이야기 속으로 빠져들어 같이 울다가 웃었다가, 글로 담아내며 많은 것을 배우고 가까워졌던 1년. 아이들의 손끝에서 태어난 어르신들의 눈물겨운, 때로는 배꼽 빠지는 인생이야기가 지금 공개된다.004 펴내는 글 009 김사랑 농부의 딸에서 어부의 아내로 029 김자옥 아빠, 힘내세요 047 김태형 아빠 같은 아빠가 되고 싶은 나 061 김희진 다시 돌아가고 싶은 길 073 나상혁 말하지 않아도 083 남민서 늘 두려움 없이, 지금껏 해왔던 것처럼 093 노현지 엄마의 일기장 103 박가영 디딤돌 119 박지원 꿈을 위해 달리는 시간 131 배지예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139 이란영 내 자식은 열다섯이다 161 이유정 그때, 그 이야기 171 이정연 Remember: 기억하다 179 이주희 삶의 희망 189 이학종 내가 지금도 걸어가는 이유 201 임서영 감사하며 기도하며 213 임소희 꿈은 노력하는 자에게 주어진다 223 임향건 특별한 인생 231 장나라 엄마의 인색 241 장민영 우리 아버지 251 조소연 잔다르크 DNA 259 홍주영 그땐 그랬지 273 지도교사 후기내 삶에 가장 가깝고 소중한 사람. 청소년들의 자서전 써드리기 프로젝트 어쩌면 우리에게 위대한 영웅, 그들이 주인공인 소박한 영웅서사시를 펼칩니다. 우리는 유년기부터 위대한 영웅들의 삶을 지켜보며 자랐습니다. 전쟁의 위기에서 민족을 구한 영웅, 세상 모든 시름을 짊어지고 해결하려 노력한 위대한 성인들의 이야기 속에서 자랐습니다. 그들의 삶이 우리를 비추는 거울이었습니다. [청소년 자서전 써드리기]를 1년 동안 차분히 진행하면서 알았습니다. 가장 가까운 사람들의 삶을 글로 옮기며, 스스로 눈물과 웃음이 배어 나오는 그 삶에서 함께 아파하고 즐거워하는 이 청소년들을 보면서 (영웅들께는 죄송하지만) 우리에게 누가, 진정한 영웅인가 생각해 보았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삶 전면에서, 늘 기다렸다는 듯 우리에게 닥친 위기를 해결해주는 작은 영웅들 사이에서 살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 작은 영웅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이고, 동네 점방 ‘아짐’이었습니다. 작은도서관을 지키며 그림책 한 자락 들려주는 자원봉사 할머니이기도 하구요. 이 책은 그런 의미에서 대 영웅서사시 못지않은 ‘작은영웅서사시’랍니다. 이 분명한 사실을, 삶 글 쓰는 청소년들이 다시 깨우쳐 주었답니다. 그 삶 글이 모여 이렇게 가슴 뿌듯한 한 권의 단행본으로 엮였습니다. 이 소박한 일년의 걸음에 함께한 고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국재), 학교와 교사들, 책마을해리 사람들, 그리고 한여름 책마을해리 [자서전써드리기캠프] 고단한 일정까지 무사히 치러낸 글쓴이 청소년들. 우리 모두가 이야기의 주인공입니다. 이 책을 시작으로 나아가 우리 한사람 한사람의 삶이, 소중한 글나무 책숲이 되는 날을 학수고대, 기다립니다. -펴내는 글 중에서 [저자 이름] 김사랑.김자옥.김태형.김희진.나상혁.남민서.노현지.박가영.박지원.배지예.이란영.이유정.이정연.이주희.이학종.임서영.임소희.임향건.장나라.장민영.조소연.홍주영아이들의 노랫소리와 함께 소원을 빌며 촛불을 불고 행복한 생일을 또 보낸다. 음력이라 생일이 헷갈릴 텐데도 잊지 않고 매년 생일을 직접 챙겨주는 가족들이 있기에 난 지금이 마냥 좋다. 아이들과 남편과 함께하는 평범한 생일이지만 지금 우리 가족 다 같이 함께하는 순간이 기쁘고 행복하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이름 가족. 내 옆에는 내가 사랑하는 가족들이 함께 있다. -「농부의 딸에서 어부의 아내로」중에서 우리아빠는 1971년에 고창군 장암이라는 마을에 남매로 태어나셨다. 아빠는 ‘동생바보’라는 별명을 가지고 계셨다. 동생이 태어날 때부터 동생을 예뻐해주고 같이 잘 놀아주셨다고 한다. 근데 아빠가 동생을 ‘우쭈쭈’ 해주다가 다칠 뻔해서 할머니가 위험하다고 놀지 못하게 하셨다고 한다.우리 아빠는 동생 옆에 계속 붙어 다니고 자고 먹여주고 했는데 동생을 보지 못하게 하는 게 너무 서러웠다고 하셨다. 할머니가 애기 못 보게 하려고 애기방문을 잠그셨다고 한다. 그래서 아빠는 포기해야 하나 엄청 고민을 하다가 몰래 몰래 보자, 라고 생각하셨다고 한다. -「아빠, 힘내세요」중에서 모진 인생 거절 한번 제대로 못하고 뭐든 순둥이처럼 무식하게 무슨 일이든 무거워도 힘들어도 눈에 보이면 무조건 내 일이다 생각하며 해왔다. 나이가 들어 이제 남는 건 아픈 몸뿐이지만 남은 여생 좀 더 활기차게 살고 싶다. 가족과 좀 더 여유있는 삶도 즐겨보고 싶다. -「내 자식은 열다섯이다」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