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장바구니
0
검색기록 전체삭제
청소년
필터초기화
청소년
청소년 과학,수학
청소년 문학
청소년 문화,예술
청소년 역사,인물
청소년 인문,사회
청소년 자기관리
청소년 정치,경제
best
유아
초등
청소년
부모님
매장전집
739
740
741
742
743
744
745
746
747
748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EBS 올림포스 유형편 수학 2 (2023년)
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 /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엮은이) / 2022.11.21
13,000
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
청소년 학습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엮은이)
올림포스 시리즈와 일대일 매칭이 가능한 수학 유형 반복 활용서다. 핵심 개념을 유형별로 구성하여 체계적인 수학 개념을 반복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출제율이 높은 유형을 엄선해 수록하여 내신부터 수능까지 효과적인 대비가 가능하다.I. 함수의 극한과 연속 01 함수의 극한 6 02 함수의 연속 20 II. 미분 03 미분계수와 도함수 34 04 도함수의 활용 (1) 48 05 도함수의 활용 (2) 70 III. 적분 06 부정적분과 정적분 92 07 정적분의 활용 116EBS의 대표 기본서 ‘올림포스’의 확장판, 수학 유형 학습서 <올림포스 유형편>은 올림포스 시리즈와 일대일 매칭이 가능한 수학 유형 반복 활용서입니다. 핵심 개념을 유형별로 구성하여 체계적인 수학 개념을 반복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출제율이 높은 유형을 엄선해 수록하여 내신부터 수능까지 효과적인 대비가 가능합니다. ‘올림포스 커리큘럼’으로 내신부터 수능까지 탄탄한 수학 실력을 쌓아 보세요.
교환학생 다이어리
수이북스 / 박은송 글 / 2011.07.10
12,000원 ⟶
10,800원
(10% off)
수이북스
청소년 문학
박은송 글
고등학생도 떠날 수 있다! 자신감을 선물해준 1년간의 미국 교환학생 이야기 우리아이에게 한층 더 넓은 세상을 보여주고, 어학 능력을 길러주고 싶은데, 유학을 보내기에는 부담이 많이 된다. 이럴 때 교환학생 프로그램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흔히 교환학생은 대학생들만 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요즘은 미국, 캐나다, 일본 등의 국가에서 이를 운영하고 있다. 학비가 무료이고, 무료 홈스테이를 제공받게 된다는 장점이 있어 최근 참가자가 늘고 있는 추세이다. 이 책을 쓴 박은송 학생 역시 2009년, 미국으로 교환학생을 다녀왔다. 자신감 있는 성격으로 변화하고 싶은 마음에 부모님을 설득한 것이다. 홀로 떠나 1년간 생활을 하며 어려움이 많았다. 호스트 가족과 갈등을 겪기도 했고, 영어를 알아듣지 못해 엉뚱한 대답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만큼 소중한 경험들을 하고 자신감을 얻어 성장해서 돌아왔다. 이 책은 앞으로 교환학생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모든 것들을 담았다. 출국 전 준비과정과 귀국 후 복학과정까지 어떤 노력을 했는지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미국에서의 생활과 문화 차이 등도 알려주어 새로운 환경에서 어떻게 적응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뒤쪽에는 Q&A 형식으로 교환학생에 대해 많이 질문하는 내용에 대한 답변을 함께 수록했다.시작하며_그래, 난 할 수 있어! 출발 전 유학원에 등록하다 SLEP 시험 가족이 생기다 호스트 가족과의 통화 짐 싸기 즐거운 교환학생 엄마 아빠, 다녀올게요 호스트 가족과 맞는 첫 아침 작은 마을 그네이든허튼 처음 학교에 가는 날 눈 오는 날 나의 첫 친구, 아비 토요일은 집안일 하는 날 2월은 슈퍼볼의 달 분홍 머리 줄리아 아비는 나를 좋아하는 걸까? 친구들과 가까워지다 호스트 부모님의 생신 한국말 가르치기 나는 자랑스러운 한국인 오늘 하루 엄마가 되다 고맙합습니다 기분 좋은 날 가드너 선생님은 못말려 유쾌한 성가대 할머니들 파티, 파티! 쇼핑은 힘들어 나를 민망하게 한 샌드위치 Nobody! 친구 사귀기 대박 작전 플로리다 가는 길 플로리다에서의 캠핑 나사 우주센터로 다시 오하이오 집으로 뉴욕에서 이모가 오다 한국 음식이 최고 아몬드를 찾아라 베로니카 안녕? Brave Idol 프롬 파티 콘서트에서 솔로를 하다 야영하는 날 내일이면 한국에 간다! 엄마를 만나다 나의 진로 두 달 만의 전화 새로운 시작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핫도그 Start my senior life Trumpet in the land 학교생활 핫도그 파티 보고 싶은 가족들 미식축구 경기 혼자가 아니었어 Baby Shower Party 공원에서 만난 이상한 아이 미국에서 맞은 내 생일 교환학생 모임 Ohio State Fair 홈 커밍 데이 옥수수 밭 사건 즐거운 학교 떨리지만 즐거운 미적분 시간 행복한 주말 베로니카 가족과의 여행 대학 박람회 Hayride? Song’s Party 학교 이야기 미시건에서 미시건에 온 이유 할로윈 데이 할아버지 다시 한국으로 일주일만의 만남 친구들의 위로 카드 T. I. Olympic 미시건에서 보낸 추수감사절 외삼촌 집에서 누가 내 심정을 알까? 나초 파티! 특별한 퍼레이드 미국의 수업 내 수학 시험은? 우리 학교의 뮤지컬 크리스마스 콘서트 방학 전, 마지막 수업 합창부 콘서트 투어 엘비스 프레슬리 콘서트 내일은 크리스마스 새해맞이 파티 New Year\'s Day~ 나의 실수 마지막 등교 돌아와서 한국에서의 생활 정신없는 한국 생활기 4년차 고등학생의 일기 Q&A로 보는 미국 교환학생의 모든 것교환학생? 그거 대학생들만 가는 거 아니었어?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유학에 대해 한번쯤 고민해 보지 않은 이가 드물 것이다. 영어 실력이 중요하게 생각되는 현실 상 상대적으로 이른 나이에 현지에서 영어 공부를 할 수 있고 더불어 국제 감각을 키울 수 있는 유학은 분명 관심을 가져 볼 만한 선택이다. 하지만 그 장점만큼 우려가 되는 부분도 있다. 비용도 문제지만 낯선 곳에서 과연 아이가 잘 적응할 수 있을까 하는 것도 큰 걱정거리다. 그런 문제 탓에 부모가 함께 현지로 떠나는 경우도 있지만 기러기아빠, 기러기엄마 등의 사회적 문제로 다가오는 경우도 허다하다. 교환학생 프로그램이 주목받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각 국가에서 외국의 학생을 자국에 초청해 1년간 학교에 다니면서 자국인 가정에서 지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프로그램이다. 자국의 문화를 세계에 전달하기 위해 각국 정부의 공식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현재 미국, 캐나다, 일본 등의 국가에서 운영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 210쪽 이하 참고) 특히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많은 건 미국 교환학생이다. 일반 유학보다 상대적으로 비용이 저렴하고, 미국 국무부의 공식 프로그램인 만큼 안전한 호스트 가정에서 가족처럼 지낼 수 있으며, 한국 학생들이 비교적 적은 곳으로 배정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살아 있는 영어를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실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유학원 관계자는 최근 중학생 참가자가 크게 늘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평범한 고등학생, 1년간 미국 교환학생을 떠나다 『교환학생 다이어리』를 지은 박은송 학생도 지난 2009년, 고등학교 1학년을 마치고 미국으로 교환학생을 다녀왔다. 은송 학생의 경우 교환학생을 생각하게 된 계기가 조금은 다르다. 보통 교환학생을 신청하는 학생들의 경우 학부모들이 학생에게 권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하는데 은송 학생은 오히려 부모님을 설득해 신청한 경우이다. 은송 학생은 겉으로 보기에 모범생으로 보일 만큼 평범하고 아무 문제가 없어 보이는 여고생이었지만 마음속에 스스로에 대한 불만이 있었다. 그 불만의 원인은 바로 자신감이었다. 늘 소극적이기만 하고 자신 없는 행동만 하는 자신을 보며 무언가 성격을 바꾸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그러다가 우연히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대해 알게 되고 이 경험을 통해 자신을 바꿔 보겠다는 마음으로 부모님을 설득해 미국 교환학생에 지원했다. 그렇게 교환학생에 선발되어 혼자 비행기를 세 번이나 타고 간 곳은 아는 이 하나 없고 말도 안 통하는 미국 시골 마을. 한국에서 날아온 이 여학생은 그곳에서의 생활과 자신이 변화해가는 과정을 매일 일기로 남겼고, 그 일기를 『교환학생 다이어리』로 엮었다. 열일곱 여고생의 성장일기 고등학교를 1년 더 다니더라도 자신의 모습을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교환학생을 떠난 은송 학생은 낯선 곳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며 점차 자신의 모습을 바꾸는 데 성공한다(교환학생은 학력 인정이 가능하지만 우리나라 현실상 귀국 후 고등학교 3학년으로 복학하기에는 부담이 있기에 1년간 학교를 더 다니는 쪽을 택했다). 낯선 호스트 가족과 갈등을 겪을 때도 있고, 학교에 적응하지 못해 화장실에 숨어 식사를 하기도 했으며, 영어를 잘 알아듣지 못해 엉뚱한 대답을 하기도 했지만 새로운 친구에게 먼저 한 걸음 다가가 사귀고, 한국과 미국의 학교 문화를 비교하기도 하며, 호스트 가족의 어린 동생들에게 의젓한 보호자 노릇을 하는 등 매사에 적극적이고 밝은 모습으로 변화해 간다. 『교환학생 다이어리』는 그런 모습이 잘 드러나 있는 한 편의 성장일기다. 유학원 등록부터 귀국 후까지 교환학생에 관해 알아야 할 모든 것 이 책에는 교환학생에 관한 모든 것이 담겨 있다. 특히 교환학생 기간 중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일기뿐만 아니라 출국 전의 준비 과정을 담은 일기와 귀국 후 복학 과정을 담을 일기를 함께 수록했다. 실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경험한 은송 학생이 차근차근 들려주는 이야기는 교환학생 프로그램의 참가를 고려하고 있는 학생들이나 교환학생을 자녀에게 권하고자 생각중인 학부모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생생한 이야기이다. 또한 일기에 미처 담지 못한 부분이나 현지 생활에 도움이 될 만한 중요한 내용들은 각 일기 끝에 추가로 수록하였다. 그리고 책 말미에는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대해 흔히 궁금해 하는 내용을 Q&A 형식으로 수록하였다. 각각의 질문에 대해 일선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유학원의 답변, 실제 교환학생을 다녀 온 은송 학생의 답변, 보호자로서 은송 학생을 지켜본 은송이 엄마의 답변을 함께 수록하여 독자들이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대해 좀 더 깊이 알 수 있도록 했다. Q&A로 보는 미국 교환학생의 모? 것 교환학생이 대체 뭐지? 1. 교환학생이란 무엇인가요? 일반 유학과는 어떻게 다른가요? 2. 교환학생은 어느 나라로 갈 수 있나요? 3. 교환학생은 언제 가는 것이 좋을까요? 4. 어느 정도의 외국어 실력이면 교환학생을 갈 수 있나요? 5. 교환학생 비용은 어느정도 드나요? 6. 미국 교환학생 중 공립 학교와 사립 학교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교환학생을 가기로 했는데 무엇을 준비해야 하지? 7. 저렴한 비행기 표를 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8. 짐을 꾸릴 때 무엇을 얼마나 챙겨야 하나요? 9. 우리나라 음식은 가지고 가야 할까요? 10. 떠나기 전 영어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1. 교환학생을 위한 보험 같은 것이 있나요? 12. 호스트 가족들에게 줄 선물은 꼭 준비해야 하나요? 교환학생을 가서는 어떻게 생활해야 할까? 13. 호스트 가족은 어떻게 배정되나요? 14. 현지 학교 공부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나요? 15. 외동딸이라 부모님이 너무 걱정하시는데 과연 안전한가요? 16. 한국에 있는 가족, 친구들과 연락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17. 개인적인 일로 잠시 귀국해야 하는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18. 방학이 되면 무엇을 해야 하나요? 19. 아프거나 사고를 당하는 등 문제가 생겼을 때는 어떻게 하나요? 20. 현지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나요? 21. 호스트 가족과 마찰이 생긴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22. 현지 생활에 적응이 어려울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23. 부모가 현지 호스트 가정에 방문해도 되나요?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서는 24. 교환학생을 마친 후 꼭 한국에 돌아와야 하나요? 25. 한국으로 돌아와서 학교에 재입학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26. 만약 한 학년 아래로 진학한다면 적응은 잘 할 수 있나요? 27. 교환학생을 다녀오면 외국어는 어느 정도 수준으로 할 수 있나요? 28. 한국으로 복학해서 수업을 따라가기 어렵지는 않나요? 29. 귀국 후 현지 친구들과는 어떻게 연락해야 하나요?
청소년을 위한 스토리텔링 교과서
행복한미래 / 조정래 지음 / 2012.05.05
14,800원 ⟶
13,320원
(10% off)
행복한미래
청소년 학습
조정래 지음
나도 1등한다 시리즈 4권. 스토리텔링 기법을 통해 최고의 스토리텔러가 되기 위한 4단계를 소개한 책이다. 입학사정관제에서는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힘을 키워야 하는데, 그 핵심이 스토리텔링이다. 입학사정관제는 한마디로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입시 전형이다. 그리고 그러한 과정의 일정 부분을 표현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이야기」이다. 입학사정관제 전형으로 합격한 학생들의 사례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입학사정관제에서 당락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것이 아이의 일관되고 유일한 「스토리텔링」이다. 이 책에서는 스토리텔링이 무엇이고, 청소년들이 스토리텔링 기법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책 머리에 | 여러분은 이미 훌륭한 ‘스토리텔러’입니다 1부. 이야기의 힘, 스토리텔링의 힘 1. 이야기 없이는 살 수 없다 2. 이야기에 담긴 삶의 질서 3. 이야기는 지혜롭고 즐겁다 4. 스토리텔링의 전제 조건, ‘이야기’ 5. 스토리텔링의 충분조건, ‘나눔’ 6. 스토리텔링으로 영웅을 만나다 7. 네트워크 사회, 스토리텔링으로 앞서 간다 8. 1등 공부법의 비결, 스토리텔링에 있다 「도전! 나도 스토리텔러」 2부. 스토리텔링의 키워드 : 주제, 스토리, 구성 1. 주제, 스토리텔링의 첫걸음 2. 소재, 눈을 떠야 찾는다 3. 나의 스토리텔링을 어디에 쓸까? 4. 인물, 스토리텔링 성공의 결정적 열쇠 5. 사건, 스토리텔링을 이끌어가는 힘 6. 배경, 스토리텔링에 숨결을 넣는 시간과 공간 7. 플롯, 이야기를 쓸모 있게 만드는 기술 8. 모든 일에는 원인과 결과가 있다 9. 주인공을 성공하게 할까? vs 실패하게 할까? 「도전! 나도 스토리텔러」 3부. 스토리텔링으로 만드는 새로운 ‘나’ 1. ‘나’의 문제는 무엇일까? 2. 스토리텔링은 ‘나’에 대한 표현이다 3. 스토리텔링은 ‘나’를 비추는 거울이다 4. 스토리텔링이 병을 낫게 한다고? 5. 나와 세계를 연결하는 스토리텔링의 마술 6. 스토리텔링은 영상을 만든다 7. 스토리텔링에 담긴 누군가의 목소리 8. 스토리텔링은 ‘나’를 찾는 최고의 도구 「도전! 나도 스토리텔러」 4부. 꿈을 이루는 공부 습관, 스토리텔링 공부법 1. 스토리텔링과 공부법,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 2. 우리 두뇌는 기억을 어떻게 저장할까? 3. 기억력을 높이는 스토리텔링 프로그래밍 4. 스토리텔링으로 획득하는 네 가지 - 기억, 감동, 정보, 삶 5. 스토리텔링에 The End는 없다 6. 공부의 공력을 높여주는 스토리텔링 7. 나만의 스토리텔링 만들기 하나, 구성 연습 8. 나만의 스토리텔링 만들기 둘, 상상력 연습 9. 나만의 스토리텔링 만들기 셋, 주제 만들기 연습 10. 나만의 스토리텔링 만들기 넷, 스토리텔링 공부법 연습 11. 나만의 스토리텔링 만들기 다섯, 자기 찾기 연습 「도전! 나도 스토리텔러」 글을 마치며 | 정상으로 점핑하는 도움닫기, ‘나’의 스토리텔링을 쌓아라!1등 스펙을 이기는 힘, 「스토리텔링」이 정답이다 대한민국 교육을 이끌어가는 키워드 중의 하나가 「스토리텔링」이다. 2012년 교육과학기술부는 「수학교육 선진화방안」을 발표하였는데, 그 중에서도 스토리텔링을 강조하고 있다. 고입과 대입에서도 입학사정관제 전형이 확대되고 있다. 입학사정관제는 교육 정책에 의해 명칭은 바뀔 수 있지만, 기본 방향은 그대로 유지된다는 것이 교육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입학사정관제에서는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힘을 키워야 하는데, 그 핵심이 스토리텔링이다. 입학사정관제는 한마디로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입시 전형이다. 그리고 그러한 과정의 일정 부분을 표현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이야기」이다. 입학사정관제 전형으로 합격한 학생들의 사례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입학사정관제에서 당락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것이 아이의 일관되고 유일한 「스토리텔링」이다. 이 책에서는 스토리텔링이 무엇이고, 청소년들이 스토리텔링 기법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스토리텔링 기법을 통해 최고의 스토리텔러가 되기 위한 4단계를 전격 공개한다! :: [1단계] 이야기의 힘, 스토리텔링의 힘 ::스토리텔링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여러분과 함께 풀어가는 단계이다. 스토리텔링의 전제 조건인 ‘이야기’와 스토리텔링의 충분조건인 ‘나눔’을 통해 나만의 스토리텔링을 만들 수 있는 기초 코스이다. :: [2단계] 스토리텔링의 키워드 - 주제, 스토리, 구성스토리텔링의 세 가지 키워드인 주제, 스토리, 구성을 알아보는 단계이다. 주제는 스토리텔링의 첫걸음이다. 이 주제를 기반으로 소재, 인물, 사전, 배경, 플롯 등을 구성하면서 나만의 스토리텔링을 만들 수 있는 필수 코스이다. :: [3단계] 스토리텔링으로 만드는 새로운 ‘나’스토리텔링으로 만드는 새로운 ‘나’를 찾는 활용 단계이다. 여기서는 ‘나’의 문제는 무엇일까로 출발하여 ‘나’를 찾는 최고의 도구가 스토리텔링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이런 과정을 통해 여러분들은 자신만의 스토리텔링을 완성해갈 수 있다. :: [4단계] 꿈을 이루는 공부 습관, 스토리텔링 공부법입학사정관제 전형이 확대되면서 대학과 고등학교에서는 단순하게 공부를 잘 하는 학생을 선발하는 것이 아니라 스토리텔링에 강한 학생들에게 좋은 점수를 주고 있다. 여기서는 여러 가지 유형과 기법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스토리텔러로 성장하게 된다.우리가 이야기를 듣고 재미있다고 느끼는 것은 우리가 그 이야기를 이해할 수 있고, 이야기가 주장하는 바에 동의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 주인공에게 일체감을 느낄 때는 이야기의 전개에 푹 빠져들고 몰입하게 된다. 그러므로 재미를 느끼는 일과 감동, 또는 가르침을 받아들이는 일은 서로 모순되는 과정이 아니다. 학생들의 스토리텔링을 분석해보면 욕망, 감정, 생각 중 어느 부분에 걸려 힘들어 하고 있는지, 무슨 일에 관심을 쏟고 있는지, 무엇 때문에 열등감을 느끼는지 등 그 학생들에 관한 몇 가지 정보를 찾아낼 수 있다. 마찬가지로 자신이 만든 스토리텔링을 잘 들어다보면 자신의 문제점도 쉽게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스토리텔링은 자신의 내면을 보여주는 거울이다. 스토리텔링의 이미지화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자기 자신을 종합적으로 반성하게 한다. 이는 이미지의 기능을 더 적극적으로 자기 변화에 활용할 수 있음을 암시한다. 마찬가지로 학습에서도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이해해야 할 내용을 스토리텔링으로 공부하면 스토리텔링의 이미지 작용 때문에 더 쉽게 학습할 수 있다.
경제기사 X-파일
미래의창 / 금나반 기자단 글 / 2012.08.05
13,000원 ⟶
11,700원
(10% off)
미래의창
청소년 정치,경제
금나반 기자단 글
“경제가 궁금해? 금나반에 물어봐!” 우리나라 뉴스에서 국내뿐만 아니라 지구 반대편, 다른 나라에서 일어나는 경제 소식까지 촉각을 곤두세우며 전하는 이유는 경제라는 것이 우리 모두의 일상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정작 우리는 이렇게 중요한 ‘경제 소식’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 것일까? 금융감독원에서는 2009년부터 금융감독원 블로그를 통해 대중들의 경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더불어 실생활에 도움 될 만한 차별화된 금융정보를 전달해 왔다. 특히 대학생으로 이루어진 ‘금나반’ 기자단은 기사를 직접 작성하며 전문적인 주제들과 더불어 문화, 상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제공하며 금감원 블로그가 중고등학생부터 대학생,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독자의 사랑을 받는 데에 일조해왔다. 이 책은 블로그에 올라온 기사들 가운데 현재 경제 상황을 가장 잘 반영한 글을 선정하여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내용을 재구성하고 삽화를 곁들여 엮은 것이다. 이제 더 이상 뉴스에서 전하는 복잡한 경제 소식에 고개를 갸우뚱 거릴 필요 없다. 경제가 궁금해? 금나반에 물어봐! 머리말_ 금나반 기자단과 떠나는 신나는 경제여행~ 한미FTA, 찬성VS반대 깔끔정리 집 때문에 가난해진 사람들, 하우스푸어 위기에 처한 중산층 살리기 저축은행, 왜 뱅크런 사태가? 시중은행? 특수은행? 우리나라 은행의 종류 국민연금 바로 알기 초과이익공유제 찬반입장 깔끔 정리 최저임금, 도대체 얼마가 적당한가 예산으로 보는 나라살림 금산분리, 삼성은행이 없는 이유 기업들은 왜 라면 가격을 담합했을까? 청년 실업율 8%, 이걸 믿어야 하나요? 12억 사용자가 여는 SNS 경제학 앱 이코노미 시대가 왔다구? 한류열풍 경제적 이익은 얼마? 시티헌터, 이민호가 즐겨 마시는 커피는? 명품의 오묘한 경제학 삼성은 왜 첼시를 선택했을까 천문학적인 축구선수 이적료에 숨겨진 이야기 ‘버핏’가라사대, 부자들은 세금을 더 내시오 희토류, 도대체 얼마나 중요하길래! 페이스북이 기업공개를? 테마주라는 게 있다던데 글로벌 금융위기가 미국 때문이라구요? 월가를 점령하라! 그들은 왜? 세계경제의 큰손, 중국경제 바로알기 1 세계경제의 큰손, 중국경제 바로알기 2 세계경제의 큰손, 중국경제 바로알기 3
방황하는 소설
창비교육 / 정지아, 박상영, 정소현, 김금희, 김지연, 박민정, 최은영 (지은이), 이제창, 김언동, 박미진, 박소영, 홍재봉, 서정윤 (엮은이) / 2023.12.22
17,000
창비교육
청소년 문학
정지아, 박상영, 정소현, 김금희, 김지연, 박민정, 최은영 (지은이), 이제창, 김언동, 박미진, 박소영, 홍재봉, 서정윤 (엮은이)
방황을 테마로 한 단편 소설 7편을 엮은 『방황하는 소설』이 출간되었다. 소설집에는 정지아, 박상영, 정소현, 김금희, 김지연, 박민정, 최은영 작가가 그려 낸 방황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우리는 방황을 청소년기의 전유물로 생각하고는 한다. 하지만 『방황하는 소설』 속 작품들은 기억 상실로 인한 방황, 사회 초년생의 적응과 방황, 트라우마로 인한 방황, 인간관계에 대한 방황 등 다양한 나이대의 사람들이 저마다의 이유로 방황하는 모습을 이야기한다. 크고 작은 관계를 쌓아 가며 삶의 방향을 찾아가고 있을 청소년과 2030 독자들에게 이 책은 작은 용기와 희망을 선사할 것이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찾아오는 방황이 나에게만 일어나는 불행이 아님을 깨닫고 다시 일어설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창비교육에서 출간하는 테마 소설 시리즈의 열한 번째 책으로, 노동을 주제로 한 시리즈의 첫 책 『땀 흘리는 소설』, 재난을 주제로 한 『기억하는 소설』, 사회적 약자를 주제로 우리 사회가 함께이길 바라는 『공존하는 소설』 등의 후속이다.머리말 • 흔들리며 피는 모든 꽃을 응원하며 정지아 • 존재의 증명 박상영 • 요즘 애들 정소현 • 엔터 샌드맨 김금희 • 월계동(月溪洞) 옥주 김지연 • 먼바다 쪽으로 박민정 • 세실, 주희 최은영 • 파종“나도 모르게 누구에게도 공감받을 수 없을 종류의 눈물이 차오르는 날도 있었다. 나는 내 눈물의 방향을 정할 수 없어 가끔은 화가 났고 대개는 고독했다.” 오늘도 삶의 방향을 찾아 방황하는 당신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들 세상은 그대로인데, 나만 아프고 나만 힘들다 그러나 방황의 끝에는 희망의 얼굴이 고개를 내민다 삶은 방황이며 방황은 곧 삶의 일부이다. 어쩌면 삶의 목적은 무언가를 찾아내는 것이 아니라 방황하는 것일 수도 있다. 방황하지 않고, 우리는 그 어디에도 도달할 수 없다. 모든 방황은 새로운 발견의 시작이다. 여기 자신의 존재를 송두리째 잊어버리고 자신을 무엇으로 증명해야 하나 고민하는 주인공이 있다. 그의 이야기로 방황의 문을 열어 본다. 정지아의 「존재의 증명」은 어느 날 갑자기 기억 상실증에 걸린 ‘그’를 통해 나는 누구인지, 무엇으로 나를 증명해야 하는지에 대해 말한다. “왜 왔는지 도무지 기억나지 않았다. 여기가 어딘지도 알 수 없었다. 머릿속이 구름에 잠긴 알프스 같았다.”(14쪽) 자신의 근처에 있는 물건과 소지품을 통해 자신을 떠올리려 하지만 잘되지 않는 남자, 그러면서도 커피나 커피 잔, 디자인 의자와 소파 등의 취향을 확인해 가며 기억나지 않는 자신에 대해 만족스러워한다. 결국 파출소에서 한차례 소동을 겪은 후 남의 도움을 받아 가까스로 찾아간 집에서 ‘그’는 소파에 누워 편한 잠에 빠져든다. “기억은 사라져도 취향은 사라지지 않는다.”(37쪽)라고 생각하며. 다음 날 자신이 누구인지 알게 되든 아니든, ‘그’에게 나를 증명하는 것은 이제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정소현의 「엔터 샌드맨」은 비극적인 폭발 사고로 건물이 무너져 잔해에 깔리면서 친구 ‘은하’는 죽고 자신만 살아남은 ‘지수’의 트라우마와 방황을 그린 이야기이다. 폭발 사고 때 ‘은하’와 이야기를 나누다 먼저 생존해 ‘은하’를 찾아내려던 ‘지훈’은 그 ‘은하’는 죽었으며, 자신이 나중에 이야기를 나눈 사람이 ‘은하’가 아니라 ‘지수’임을 알게 된다. 잔해 속에서 구출을 기다리며 둘이, 아니 셋이 불렀던 그 노래, 엔터 샌드맨. ‘지수’와 ‘지훈’은 같은 처지에서 비슷한 트라우마를 겪으며 서로의 곁에 있어 준다. 그러나 그것이 함께 나아가는 걸음은 되지 못한다. ‘지수’는 현실을 외면하고 자신이 생각한 세상에서 살기를 바랄 뿐이다. ‘지훈’의 기이한 죽음 이후에야 ‘지수’는 비로소 “사고 이후 처음 느낀 아주 명징하고 단단한 고통”(128쪽)을 느낀다. ‘지수’는 당분간 절망하겠지만 이제 진짜 세상으로 걸어 나올 수 있을 것이다. 혼자서도. 최은영의 「파종」은 학대하는 아빠, 일찍 돌아가신 엄마를 대신해 자신을 보살펴 준 오빠의 사랑을 떠올리며 주인공 ‘그녀’가 자신의 아이 ‘소리’와 화해하는 이야기이다. ‘그녀’는 소중한 사람을 잃은 사람들이 그렇듯, 오빠와 함께했던 순간을 애써 외면한 채 살아간다. “핸드폰에 저장된 그의 사진을 들여다보는 일이 어려워졌다. 보고 싶지 않았다.”(234쪽) 이혼 후 오빠와 텃밭을 가꾸며 ‘소리’와 살았던 짧은 그 시절은 ‘그녀’에게도 ‘소리’에게도 가장 안정된 상태였을 것이다. 안정을 되찾자마자 찾아온 뼈아픈 이별은 ‘그녀’와 ‘소리’ 사이에도 보이지 않는 벽을 만들었다. ‘소리’는 있는 그대로 자신을 바라봐 주는 삼촌을 그리워했다. “소리야, 뭐 하고 싶어? 네가 아무거나, 하고 답하면…….” “아무거나는 답이 아니야, 그랬지.”(252쪽) 그랬던 삼촌을 추억하며 둘은 그때 그 공간을 다시 가꾸고 빛내기로 결심한다. 밭을 고르고 씨를 뿌리고, 아픈 상처일지라도 영영 지워지지 않길 바라며. 따로 또 같이 사회 속에서 느끼는 너와 나의 방황의 이야기들 우리에게 찾아오는 방황의 모습과 시기는 모두 제각각이다. 그것을 겪어 내는 과정에서 사람들과 부딪치고 싸우기도 하며 때론 애써 침묵한다. 우리가 서로 다르다는 점, 그것이 방황의 이유가 될 때가 있다. 박상영의 「요즘 애들」은 뉴스 앵커가 된 신입 기자 ‘남준’이 첫 직장 동기였던 ‘은채’와 일로 만나 그 시절을 떠올리며 시작한다. 스물여섯 살에 한 잡지사 인턴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남준’은 “커피가 떨어지지 않게 아침부터 저녁까지 드립 커피를 내리는 것과, 사무실에 놓인 커다란 고무나무에 물을 주는”(50쪽) 일을 기꺼이 하면서 정식 기자가 될 꿈에 부푼다. 하지만 네 살 차이밖에 나지 않는 사수 ‘배서정’의 오락가락하는 지시와 이해할 수 없는 태도는 사회생활의 쓴맛을 알게 해 주었다. 그래도 노력했지만 ‘남준’은 ‘배서정’의 모멸적인 태도를 더는 참지 못하고 회사를 떠난다. “선배 있잖아요, 저는 칭찬을 듣고 싶었던 게 아니라, 그냥 인간 취급을 받고 싶었어요.”(79쪽) 시간이 지나 ‘배서정’을 이해하는 날이 ‘남준’에게도 왔다. 그 시절이 ‘배서정’에게도 방황의 때였을지 모르지만, ‘요즘 애들’이란 말로 사회 초년생들의 기를 그렇게 꺾어야만 했을까. 그런 건 이해가 되지 못한 채 오해로 남을 뿐이다. 김금희의 「월계동(月溪洞) 옥주」의 ‘옥주’는 화목하지 않던 가족이 뿔뿔이 흩어지고, 연인이자 친구였던 ‘현우’와도 헤어진 뒤 중국 유학길에 오른다. ‘옥주’는 어떻게든 사람들과 어울리려 애쓴다. 술에 꽤 취한 밤 기숙사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던 때, 중국인 ‘예후이’의 도움을 받아 언 몸을 녹이고 둘은 친구가 된다. ‘예후이’가 ‘옥주’와 몇몇 친구들에게 중국어 과외를 해 주면서 그들은 함께 어울리는 사이가 된다. 그러나 신나는 관계가 계속 이어지지 않는 게 청춘의 일이다. 여름 방학을 친구들과 함께 ‘예후이’의 고향 집에서 보내기로 하고 떠나왔지만, 여행은 순조롭지 않다. 피어나는 사랑도 엇나가는 마음도 그 모든 게 우정을 망치는 것 같아 손 털고 떠나 버린 마음도 방황하긴 마찬가지다. “옥주도 마음이 무너져 내리고 있었다. 믿었던 관계가 이렇게 쉽게 어그러지는 것에. 시간이 돌고 돌아 또다시 혼자 덩그러니 남겨진 듯했다.”(156~157쪽) 결국 아름다운 호수는 ‘옥주’와 ‘예후이’ 둘의 추억으로 남는다. 그래도 그 기억으로 ‘옥주’는 ‘옥주’답게 오늘도 살아간다. 만나지 못하더라도. 김지연의 「먼바다 쪽으로」의 ‘현태’는 불안 증세를 달고 산다. 집에서 담배를 피우고 쿵쿵 뛰는 게임을 하고, 기타를 치는 ‘현태’를 말려 보고자 ‘종희’는 아파트 사람들이 싫어하며 특히 아랫집 남자가 우릴 죽일 거라며 거짓말한다. ‘종희’의 말을 흘려듣던 ‘현태’는 일련의 사건을 겪고 ‘종희’의 거짓말을 실제 일어날 일로 받아들인다. 누군가가 나를 죽일지도 모른다는 공포에 방황하며 둘은 서울을 떠난다. 둘은 바닷가 외딴 펜션에서 일하며 살고 있다. 이렇게 쭉 살아도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안정을 찾는가 했지만 벌어진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회피하기만 하던 삶은 작은 바람에도 균열을 일으켰다. 나를 따라오는 것 같은 트럭, 방을 보고만 떠난 푸른 모자의 남자, 하룻밤을 더 묵겠다는 투숙객 등 한번 불안에 사로잡힌 ‘현태’에게 이들은 모두 공포의 대상이 된다. “돌아보면 꾸준히 나빠지는 선택만을 해 온 것 같았다.”(178쪽)라는 ‘종희’의 말처럼 나쁜 선택은 다음의 나쁜 선택으로 이어지기 쉽다. 이 소설은 숨어 버리거나 도망치는 삶의 끝을 미리 보여 준다. 박민정의 「세실, 주희」의 ‘주희’는 뉴올리언스 축제에서 술에 취한 남자들이 자신을 둘러싸고 뭐라고 외치며 목걸이를 걸어 주던 일을 겪는다. ‘세실’은 좋아하는 가수의 나라를 알고 싶어 한국에 일하러 온 일본 여성이다. ‘주희’와 ‘세실’은 쥬쥬하우스에서 일하며 주말에는 ‘세실’의 요청으로 한국어 개인 수업도 하는 사이이다. ‘세실’은 ‘주희’에게 예쁘다, 귀엽다는 칭찬을 자주 하지만 ‘주희’는 그런 ‘얼평’이 듣기 싫다. 뉴올리언스의 사건 이후 더욱 싫어졌다. 가까운 사이처럼 보이지만 ‘주희’와 ‘세실’은 더 가까워지지 못한 채 제자리를 맴돈다. 태평양 전쟁 말기에 위안부로 살았던 우리 할머니들과 히메유리 학도대라는 ‘세실’의 할머니. “세실, 당신의 할머니와 여기서 말하는 피해자 할머니들은 조금 달라요…… 세실의 할머니는 야스쿠니 신사에 있다면서요…….”(224쪽) 비슷한 듯 다른, 평행선 같은 관계 앞에서 ‘주희’는 결국 하고 싶은 말을 삼킨다. 일곱 편의 작품 중 당신이 고민하며 버텨 온 방황의 모습과 닮은 이야기가 있다면 좋겠다. 이 이야기들이 삶의 방향을 찾아 헤매는 당신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정말입니다. 갑자기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 않아요. 제 이름도요. 어디 살았는지도 모르겠어요. 제가 누군지 좀 찾아 주세요.”-정지아, 「존재의 증명」에서 “저, 편집장님 말씀대로 제 일을 하려고요.”“무슨 일?”“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런 일요. 사회생활 못하는 사람도 할 수 있는 그런 일.”-박상영, 「요즘 애들」에서 모든 것이 자신이 겪은 일들이 아니라 마치 3인칭의 시선으로 지켜본 사건처럼 기억되었다. 꿈꾸었던 것과 실제 겪은 것이 모두 뒤죽박죽 섞여 있었는데, 자신이 일하면서 지어낸 무서운 이야기만큼도 실감이 나지 않아 어느 것도 실제로 일어난 일이라고 믿기 어려웠다.-정소현, 「엔터 샌드맨」에서
반민특위 재판정 참관기
서해문집 / 김흥식 (엮은이) / 2022.04.15
14,500원 ⟶
13,050원
(10% off)
서해문집
청소년 역사,인물
김흥식 (엮은이)
1949년의 ‘반민족행위 특별재판정’ 안팎에서 전개된 반민특위 대 친일세력의 기록이다. 영화 '암살'(2015)의 메인 빌런 강인국의 실존 모델이기도 한 친일 재벌 박흥식 사건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 법정 드라마에서는 친일세력이 영달을 위해 같은 민족을 착취하고 조국의 독립을 방해했다는 반민특위의 공격과, 친일은 생존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으며 자신들의 행위가 오히려 조선에 이로웠다는 변호가 맞붙는다. 그런 한편 법정 밖에서는 친일 청산을 통해 독립국가의 정체성을 바로 세워야 한다는 목소리와, 국가의 기틀을 잡기 위해 유능한 친일파를 등용해야 한다는 논리가 충돌한다. 그리고 후자의 입장을 대변한 이승만 정부는 경찰력과 권력을 총동원해 반민특위 무력화에 나서게 된다. “법정에서 이기고, 정치에서 졌다”는 세간의 평가가 시사하듯, 이승만 정부의 집요한 방해공작 속에서 반민특위는 그 역사적 소임을 완수하지 못한 채 강제해산 당했다. 그리고 반민특위의 좌절은 친일의 당사자들이 거의 사라진 오늘날까지 대한민국을 분열시키는 씨앗이자, 한국인 개개인의 마음속에 깊은 응어리로 남았다. 식민 지배를 직접 겪지 않았고, 민족의식도 또렷하지 않은 21세기의 한국인들이 학교와 역사책에서, 방송과 인터넷에서 마주치는 70여 년 전의 반민특위 이야기에 너나없이 울분을 토하는 현상은 해방공간의 역사가 당시 민중과 오늘의 우리가 바라는 대로 흘러가지 않은 데서 오는 집단적 공감대일 것이다.머리말 재판정 입장 전에 반민특위의 탄생 -미군정의 등장, 부활하는 친일파 사료 돋보기 - (1945) 사료 돋보기 - 〈민족반역자·부일협력자·간상배에 대한 특별조례〉(1947) -대한민국 법률 제3호, 반민족행위처벌법 사건 돋보기 - 반민특위요원 암살음모 사건(1949) 사료 돋보기 - 전문(1948) 특별조사위원회의 박흥식 조사 -반민특위 구속자 1호 박흥식 -체포 막전막후 사료 돋보기 - 반민족행위자 1호에 발부된 구속영장(1949) -특별조사위원회의 피의자 신문 사료 돋보기 - 《연합신문》에서 주최한 반민특위 좌담회(1949) 특별검찰부의 박흥식 조사 -조선 제일 재벌의 민낯 -“찔러 죽여도 분이 풀리지 않습니다” 약탈의 증인들 -궁색한 변명 반민족행위 특별재판정 -특별검찰부의 공판 청구 -1차 공판: 끝없는 증거, 기막힌 변명 -2차 공판~결심 공판 그 밖의 반민족행위자들: 밀정 혹은 고문 경찰 -이종형, 애국자를 참칭한 밀정 -노덕술, 이승만이 총애한 고문 경찰 반민특위, 좌초하다 반민특위 연표 참고문헌“반민특위의 역사를 읽은 많은 젊은 사람들이 가슴속에 불이 나거나 피가 거꾸로 도는 경험을 다 한번씩 합니다. 이 문제가 제대로 평가되지 않고, 여전히 그 시대를 거꾸로 살아온 사람들이 득세하고, 그들이 바르게 살려고 노력한 사람들을 냉소하는 역사가 계속되는 한, 우리 사회에 미래는 없습니다.” _노무현, 대한민국 16대 대통령 친일 청산을 위한 단 한 번의 기회, 1949년 반민족행위 특별재판정 ‘친일반민족행위자 1호 박흥식 재판’으로 보는 반민특위 대 친일세력의 불꽃 튀는 법리 전쟁! 그리고 법정 밖에서 벌어진, 반민특위 대 이승만 정부의 명운을 건 일대 결전! 반민족행위 특별조사위원회(반민특위)는 1948년 초대 제헌국회가 제정한 대한민국 법률 제3호 반민족행위 처벌법(반민법)에 따라 일제강점기 친일파 단죄를 위해 가동한 특별 조직이다. 10인의 국회의원이 이끈 특별조사위원회를 비롯해 초대 검찰총장(권승렬)과 초대 대법원장(김병로)을 수장으로 한 특별검찰부, 특별재판부로 구성되었다. 이듬해 1월, 반민특위는 1호 체포자 박흥식을 시작으로 8개월간 682명의 반민족행위자를 조사해 559명을 검찰에 송치했고, 이 가운데 221명이 재판을 받았다. 이 책은 1949년의 ‘반민족행위 특별재판정’ 안팎에서 전개된 반민특위 대 친일세력의 기록이다. 영화 《암살》(2015)의 메인 빌런 강인국의 실존 모델이기도 한 친일 재벌 박흥식 사건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 법정 드라마에서는 친일세력이 영달을 위해 같은 민족을 착취하고 조국의 독립을 방해했다는 반민특위의 공격과, 친일은 생존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으며 자신들의 행위가 오히려 조선에 이로웠다는 변호가 맞붙는다. 그런 한편 법정 밖에서는 친일 청산을 통해 독립국가의 정체성을 바로 세워야 한다는 목소리와, 국가의 기틀을 잡기 위해 유능한 친일파를 등용해야 한다는 논리가 충돌한다. 그리고 후자의 입장을 대변한 이승만 정부는 경찰력과 권력을 총동원해 반민특위 무력화에 나서게 된다. “법정에서 이기고, 정치에서 졌다”는 세간의 평가가 시사하듯, 이승만 정부의 집요한 방해공작 속에서 반민특위는 그 역사적 소임을 완수하지 못한 채 강제해산 당했다. 그리고 반민특위의 좌절은 친일의 당사자들이 거의 사라진 오늘날까지 대한민국을 분열시키는 씨앗이자, 한국인 개개인의 마음속에 깊은 응어리로 남았다. 식민 지배를 직접 겪지 않았고, 민족의식도 또렷하지 않은 21세기의 한국인들이 학교와 역사책에서, 방송과 인터넷에서 마주치는 70여 년 전의 반민특위 이야기에 너나없이 울분을 토하는 현상은 해방공간의 역사가 당시 민중과 오늘의 우리가 바라는 대로 흘러가지 않은 데서 오는 집단적 공감대일 것이다. 1949년의 친일파에 대한 법적 평가는 끝내 무위로 돌아갔지만, 친일의 역사적 평가는 2020년대에도 현재진행형이다. 따라서 이리저리 흩어진 사료와 기록을 모아 복원해낸 ‘반민특위 재판정 참관기’는 실패한 역사를 냉소하지 않으면서도 해묵은 친일 청산 응어리의 실체를 파악하고, 이를 풀어낼 실마리를 모색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흥부전
현암사 / 김성재 지음, 이광택 그림 / 2004.05.20
8,500원 ⟶
7,650원
(10% off)
현암사
청소년 문학
김성재 지음, 이광택 그림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는 의 여러 이본 중 가장 줄거리 체계가 탄탄하고 완전한 이야기 구조를 갖춘 '박문서관본'을 대본으로 삼았고, 어려운 말은 쉽게 풀고, 우리말의 묘미를 그대로 살렸다. 은 형제 간의 우애라는 친숙한 이야기 속에 당대 사회 문제에 대한 비판을 넌지시 끼워 둔 우리 고전의 대표적인 작품이다.- 우리 고전 읽기의 즐거움 수숫대로 집을 짓고 보니 자식들은 밥 달라 장가보내 달라 보채고 형은 몽둥이 타작, 형수는 주걱으로 치고 매품 팔아 돈 구경 하렷더니 매 맞기도 복에 없어 제비 다리 고쳐 주고 팔월이라 중추절에 슬근슬근 박을 타네 박 속에서 온갖 보물이 우수수 흥부가 부자 되니 놀부는 배가 아파 제비야, 제비야, 내가 구렁이니라 양반님네 닦달에 놀부는 혼비백산 스님도 무당도 놀부 위해 빌었다네 매 맞고 돈 뺏기고, 놀부가 기가 막혀 수백 명 왈짜가 한바탕 왁자지껄 박국을 먹었더니 식구마다 당동당동 똥이냐 황금이냐, 온 집안이 싯누렇네 - 작품해설 : 에 대한 몇 가지 생각
하버마스, 토론 배틀을 열다
Ž / 조상식 (지은이) / 2022.04.15
13,000원 ⟶
11,700원
(10% off)
Ž
청소년 철학,종교
조상식 (지은이)
<탐 철학소설> 시리즈 42권. 주인공인 독일에서 홀로 유학하며 하비 선생님이 세운 시민정치아카데미에서 대학생, 노숙자 활동가, 청년 정치가 지망생 들과 함께 민주주의 의사소통 수업을 받는다. 하비 선생님은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가 토론에 있고, 합의 과정과 규칙을 이해하고 터득하는 것이 시민 소양의 핵심이라고 가르친다. 진서와 함께 하비 선생님의 철학 수업도 듣고, <미래의 정치가 토론 대회>에 참여해 불꽃 튀는 토론에 참가해 보면, 민주주의 의사소통이 무엇인지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프롤로그_독일에 홀로 남은 아이 1. 녹색당 지지자 클라우스 2. 시민정치아카데미 3. 거지와의 토론 4. 음악가의 고뇌 5. 언어와 사물 6. 클라우스의 신념 7. 미래의 정치가 토론 대회 *에필로그_노숙자 출신 국회 의원 탄생 *부록 하버마스 소개 하버마스 생애 읽고 풀기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철학자 하버마스의 민주주의 의사소통 수업에 초대합니다! 철학자 하버마스에게 직접 수업을 듣는다면 어떨까요? 여러 입장을 대표하는 사람들이 사회 문제를 뜨겁게 토론하는 현장에 갈 수 있다면! <탐 철학소설> 시리즈 42권 《하버마스, 토론 배틀을 열다》 속 주인공인 독일에서 홀로 유학하며 하비 선생님이 세운 시민정치아카데미에서 대학생, 노숙자 활동가, 청년 정치가 지망생 들과 함께 민주주의 의사소통 수업을 받습니다. 하비 선생님은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가 토론에 있고, 합의 과정과 규칙을 이해하고 터득하는 것이 시민 소양의 핵심이라고 가르칩니다. 진서와 함께 하비 선생님의 철학 수업도 듣고, <미래의 정치가 토론 대회>에 참여해 불꽃 튀는 토론에 참가해 보면, 민주주의 의사소통이 무엇인지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하버마스는 누구일까요? 하버마스(Jurgen Habermas, 1929~)는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철학자 중 한 사람으로, 독일 전통의 철학적 유산을 계승하면서 당대 세계 철학의 성과를 자신의 사상에 적용해 발전적으로 소화해 낸 사회 철학자입니다. ‘공론장’, ‘의사소통의 합리성’ 추상적인 철학자인 동시에 정치, 사회, 문화, 예술, 국제 분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어나는 논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실천적인 저널리스트입니다. 저서로는 《공론장의 구조 변동》, 《인식과 관심》, 《사실과 타당성》, 《의사소통행위이론》 등이 있습니다. 뛰어난 철학가, 실천적인 지식인, 폭넓게 활동하는 저널리스트인 하버마스 선생님께 철학 수업을 듣는다면 어떨까? <탐 철학소설> 시리즈 42권 《하버마스, 토론 배틀을 열다》의 주인공 진서는 독일에서 홀로 유학을 하고 있습니다. 공부를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부모님을 따라가지 않고 독일에 남았습니다. 독일에 남아 하비(하버마스) 선생님이 운영하는 ‘시민정치아카데미’의 수업을 듣고 <미래 정치가 토론 대회>에 참여하여 토론 현장을 가까이서 경험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진서가 다니는 ‘시민정치아카데미’는 언어적 논리력과 대화의 윤리를 지킬 줄 아는 의사소통을 통해 민주주의 원리를 가르치면서 합리적인 정치가를 양성하는 곳입니다. 진서는 그곳에서 하비 선생님의 의사소통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노숙자이자 환경운동가이기도 한 클라우스, 노동자 집안 출신의 대학생이자 사회민주당 조직의 멤버인 게리, 가톨릭 집안 출신 엘리트인 법학 전공자인 헬무트, 철학을 전공하는 얀, 자연 과학을 전공하는 토비아스 등 다양한 배경과 정견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토론을 통해 민주주의를 배웁니다. 특히 <미래의 정치가 토론 대회>의 준비팀으로 참가해 다양한 사회적인 문제을 주제로 치열한 토론을 하는 현장을 가까이서 지켜보며, 진서는 가슴 뛰는 성장의 순간을 경험합니다. 어렵고 난해한 하버마스 철학, 하버마스의 수업으로 따라가 보자! 하버마스는 지금까지 3천 종이 넘는 연구물을 출간하고 발표하면서 현대 철학을 대표하는 비판 이론 분야를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제2세대 비판 이론가입니다. 그는 《공론장의 구조 변동》에서 시민적 공론장이라는 자유주의적 정치 사회 모델의 발생과 진화 과정을 해명하였습니다. 그리고 《인식과 관심》에서는 언어 문제를 바탕으로 비판 이론의 발전 방향을 보여 주었습니다. ‘이상적인 담화 상황’ 개념을 제시하며 여기에 사회 해방과 민주주의의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는 전통적인 의식 철학의 한계를 극복하고 ‘의사소통행위의 철학’에 연구의 초점을 맞추어 더욱 깊이 연구하였습니다. 그 결과로 세상에 내 놓은 《의사소통행위이론》을 통해 의사소통 행위는 도구적인 합리성과 달리 인간의 구체적이고 일상적인 삶에 기반을 둔 합리성의 또 다른 측면이면서 동시에 물질과 권력의 일방적인 지배에서 벗어날 수 있는 영역이기도 하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이에 대한 보충으로 ‘체계’와 ‘생활 세계’라는 2단계 사회 개념도 제시하였습니다. 하버마스의 철학을 관통하는 중요한 신념이 있습니다. 하나는 대화와 타협이라는 합의에 기초한 민주주의 절차와 제도에 대한 믿음입니다. 다른 하나는 현대 사회가 안고 있는 각종 문제점들, 이를테면 경제적 불평등, 사회적 소수자 차별, 정치적 폭력, 부정의, 반인권 등에 끊임없이 비판하고 맞서 싸워야만 이 사회가 개선될 수 있다는 신념입니다. 이 두 가지 신념을 바탕으로 전개하는 민주주의 의사소통에 대한 철학을 배우는 과정이 《하버마스, 토론 배틀을 열다》에 담겨 있습니다. 하버마스의 철학이 다루는 주제가 무척 다양하고 난해하여 어쩌면 청소년이 이해하기에 조금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탐 철학 소설 《하버마스, 토론 배틀을 열다》는 소설적인 구성을 통해 여러 등장인물이 나름대로 하버마스의 철학에 대해 질문하고, 해석하고, 나름의 입장을 주장하며 토론하는 과정을 보여 줍니다. 《하버마스, 토론 배틀을 열다》를 통해 시민정치아카데미의 수업에 함께 참여하여 하버마스의 철학을 더 풍부하게 이해하는 멋진 경험을 누려 볼 수 있습니다. 인문학을 처음 시작하는 청소년을 위한 철학 소설 시리즈 청소년 인문서 분야의 혁신으로 평가받으며 중고교 교사와 학생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탐 철학 소설> 시리즈는 동서양 사상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철학자들의 사상을 한 편의 소설로 풀어낸, 청소년을 위한 교양 소설 시리즈이다. 철학자들의 사상을 이루는 어려운 개념과 단단한 이론이 소설을 통해 내 삶과 연결되고, 이해하고, 새롭게 해석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탐 철학 소설> 시리즈는 내용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여러 공공 기관 및 청소년 관련 단체에서 우수 도서로 선정되었다. -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교양도서 -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선정 청소년 권장도서 - 대한출판문화협회 올해의 청소년 도서 - 한국출판인회의 선정 이달의 책 - 책으로따뜻한세상만드는교사들 권장도서 - 한우리독서운동본부 필독도서 - 아침독서신문 추천도서“김나지움에서도 토론 중심으로 수업을 하지만 다루는 주제가 단순하고 교과서 내용을 벗어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시민정치아카데미에서 이루어지는 토론은 하나의 주제가 또 다른 복잡한 주제들과 얽혀 있다는 걸 보여 줘요. 그럴 때마다 이게 현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프롤로그 “정치적인 입장이 달라도 의사소통이라는 이해 과정을 거치면 모두가 공통의 기초 위에 있음을 깨닫게 되지. 그게 바로 생활 세계다.” - 2장 <시민정치아카데미> 학교 수업에서 필요한 제도 용품을 사기 위해 시내에 있는 칼슈타트 백화점에 방문한 날이었다. 그날 나는 낡은 옷을 입은 클라우스 형이 말끔한 옷차림의 시민과 길거리에서 비를 맞으며 진지하게 토론을 하는 장면을 목격했다. 길바닥에 앉은 채 상대방을 위로 쳐다보는 형의 눈과 잘 차려입은 중년 여성의 눈이 자연스럽게 마주치는 모습을 처음 보았을 때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다.- 3장 <거지와의 토론>
로봇, 너 때는 말이야
넥서스 / 정동훈 (지은이) / 2022.04.20
12,000
넥서스
청소년 자기관리
정동훈 (지은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우리 인간과 공존할 로봇에 대해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하고 있다. 단지 로봇의 개념과 쓰임새에 머무는 것뿐만 아니라, 로봇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과 인류에게 닥칠 새로운 고민거리 그리고 생각해 볼 만한 내용을 제시하고 있다. 로봇이 단지 공학에 한정된 분야가 아니라 인문, 사회, 문화 등 다양한 전공 분야에 걸친 복합 학문 분야임을 밝힘으로써, 각기 다른 배경을 가진 여러분이 로봇 분야에서도 얼마든지 훌륭한 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준다. 또한, 그 내용이 잘 전달되게 하기 위해 유튜브 동영상을 볼 수 있는 QR 코드를 넣어 글을 읽다가 유튜브를 보면서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PROLOGUE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의 주인공인 여러분을 위한 이야기 PART 1. 하드웨어와 스프트웨어의 종합 완결판, 로봇 인공지능 없는 로봇은 2% 부족해 BTS의 새로운 멤버를 소개합니다. 그 이름은 스팟! 카톡으로 대화하는 사람이 로봇이라고? 로봇의 핵심, 제어 + 센서 + 구동 자동 로봇이 아닌 자율 로봇을 향해 DNA가 없으면 로봇도 그저 고철 덩어리 내가 알던 로봇이 아니야 - 지능형 로봇 2족 보행 로봇 vs 바퀴 달린 로봇 사람이 필요 없는 물류 창고 자율형 IoT 로봇을 꿈꾸다 프레즌스로 장애를 극복하다 사람 + 로봇 = 쌉파서블! 내가 로봇인지, 로봇이 나인지 - 프레즌스 10톤 트럭보다 들기 어려운 샤프심 사용자 경험은 로봇 분야에서도 핵심! PART 2. 로봇이 이런 일도 한다고요? 귀찮은 일을 처리하는 건 로봇이 찐! 신이 내려 준 가전, 로봇 청소기 이 정도면 자율 주행차 아닌가? 백 주부님, 이제 쉬셔도 될 것 같습니다 키오스크는 시작일 뿐, 다음은 주방 음식 맛은 손맛? 음식 맛은 로봇 맛! 30평 식당, 단 두 명이면 충분 로봇이 치느님을 더 이롭게 하다 배달의 민족? 로봇의 민족! 배달 팁은 안 주셔도 됩니다! 희망과 도전을 입다. 웨어러블 로봇 진정한 로봇의 가치는 장애를 극복하는 힘 우리에게는 아이언맨보다 하디맨이 필요해 벡스와 첵스가 만드는 친건강, 작업 효율성 척수 손상 환자를 걷게 만드는 외골격 로봇 PART 3. 로봇, 우리 친구 할래? 인간의 성격과 감정을 지닌 로봇 너와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 인문사회과학 전공자가 로봇을 연구하는 이유 나와 말이 잘 통해야 친구 아니겠어? 기계를 사람처럼 대하는 것은 이상한 걸까? 대체 로봇이 못하는 게 뭐야? 외로운 노인에게 다가가는 친절한 로봇 씨! 난 반려 로봇이라고 해 치료까지 해 주는 고마운 친구 로봇 목사님, 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피그말리오니즘의 재현 사람의 일을 대신한다고 해도 이건 아니잖아? 부끄럽지만 숨길 수 없는 이야기, 리얼돌 아직은 무풍지대, 그러나 곧 태풍이 몰려온다 가족 체계가 무너지고, 인류의 미래가 불안할 수도… PART 4. 영화 '터미네이터', 현실이 되지 않으려면? 인간과 로봇의 공존, 마냥 좋기만 할까? 기계를 마구 다룬다면, 도덕적 비난을 받아야 하나? 의인화가 된다면 인격은? 로봇에게도 도덕적 가치가 있을까? 불쾌한 골짜기만 넘기면, 그 다음은 인간과 동격 ‘전자’ 인간이 만든 ‘진짜’ 인간 간의 논쟁 로봇, 주민등록증을 보여 주시죠 사우디아라비아가 이미 시작한 이것?! 내 일자리를 뺏었으니 세금을 내세요! 로봇이 사람인가요? 세금이라뇨? 인류를 위협하는 로봇, 어떻게 대비할까? 로봇 혁신, 별‘일’ 있습니까? 로봇 제작에도 지켜야 할 규칙이 있다 양날의 검, 로봇 경찰견 ‘디지독’ 관심만 있으면 누구나 될 수 있는 로봇 전문가 참고 문헌일상 속으로 들어온 로봇, 청소년의 미래는? 유튜브와 함께 보는 청소년판 스마트시티 이야기 그 많은 물류 창고에 사람이 필요 없다고요? 로봇이 음식을 만든다면? 10톤 트럭보다 샤프심이 더 들기 어려워요. 이제는 배달도 로봇이 해요! 척수 손상 환자도 이제 걸을 수 있어요. 5G와 데이터, 그리고 인공지능이 만드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너 때는 말이야' 시리즈는 바로 이러한 기술이 만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책은 다양한 분야에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MZ세대가 자신의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1권 미디어, 2권 메타버스, 3권 인공지능에 이어 '너 때는 말이야' 시리즈 4권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우리 인간과 공존할 로봇에 대해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단지 로봇의 개념과 쓰임새에 머무는 것뿐만 아니라, 로봇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과 인류에게 닥칠 새로운 고민거리 그리고 생각해 볼 만한 내용을 제시하고 있죠. 또한 로봇이 단지 공학에 한정된 분야가 아니라 인문, 사회, 문화 등 다양한 전공 분야에 걸친 복합 학문 분야임을 밝힘으로써, 각기 다른 배경을 가진 여러분이 로봇 분야에서도 얼마든지 훌륭한 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우리가 미래에 살게 될 스마트 시티에서는 로봇과 인간이 공존하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로봇이 단지 공상과학 영화에 나오는 것일뿐, 현실에서는 일어나기 힘들 것이라는 생각보다는, 향후 5년 뒤에 로봇이 내가 일하고 싶은 분야에서는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지 예측함으로써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좋겠죠. 로봇과 함께 공존하는 신나고 멋진 미래를 생각하면서 지금부터 로봇에 대한 관심을 조금 더 기울이기를 바랍니다. 또한, 그 내용이 잘 전달되게 하기 위해 유튜브 동영상을 볼 수 있는 QR 코드를 넣어 글을 읽다가 유튜브를 보면서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부디 이 책을 통해 여러분이 새롭게 펼쳐질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의 주인공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유튜브 영상과 함께 보는 디지털 융복합 시대 로봇 이야기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의 결합인 로봇과 청소년의 미래 생존 방향을 이야기하다. 로봇은 일반적으로 산업용 로봇, 즉 공장에서 무엇인가를 만드는 기계로 인식된다. 그러나 로봇은 이미 공장을 벗어나, 다양한 곳에서 인간을 대신해 위험하고 지루한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깊은 바닷속이나 머나먼 우주처럼, 이전에는 가지 못했던 곳들을 탐사할 수 있게 된 것도 로봇 덕분이다. 인간 혼자서 할 때보다 더 효과적이면서도 효율적으로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인간과 로봇이 한 몸이 되기도 한다. 옷처럼 입을 수 있는 웨어러블 로봇을 착용하면, 하반신을 사용하지 못하는 장애인도 걸을 수 있고 무거운 물건을 쉽게 들 수도 있다. 이전에는 하지 못했던 활동을 가능하게 만들고, 과거에는 가지 못했던 곳을 갈 수 있게 도와준다. 최근에는 인간과 정서적인 측면에서 상호 작용을 할 수 있는 소셜 로봇이 등장하고 있다. 소셜 로봇이라고 해서 어떤 형상을 갖출 필요는 없고, 인터넷을 통하거나 인공지능 음성 인식 역시 소셜 로봇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동물이나 인간 모습의 소셜 로봇의 경우 윤리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생명체가 아니라 그저 기계인 로봇은 당연히 고통을 느끼지 못하고 감정도 없다. 그러나 그것을 보는 인간의 관점은 다른 문제이다. 또한, 인간의 일자리를 차지하는 로봇들에게 세금을 부여할 것인가도 화두에 오르고 있다. 인공지능과 로봇의 도입은 필연적으로 실업을 양산할 수밖에 없다. 또 다른 새로운 직업을 찾을 수 있다고 해도 직업을 전환하는 데 드는 시간과 금전적 비용을 무시할 수는 없다. 이유야 어쨌거나 자동화를 도입하면 노동자는 일자리를 잃게 되고 실업자가 증가하면 큰 사회적 문제가 된다. 그래서 로봇세와 더불어 보편적 기본 소득제 역시 함께 논의되고 있다. 우리가 미래에 살게 될 스마트 시티에서는 로봇과 인간이 공존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이 도서를 통해 로봇에 대해 알아가고, 어떻게 각 분야에 로봇이 적용될지 예측하면서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이해를 돕는 유튜브 영상과 이미지를 담아 더욱 친절하게 다가가고자 한다. 단순히 글만 읽는 것이 아닌 동영상과 함께 도서를 보기 때문에 직관적 이해가 가능하다.최근 로봇에게 기대하는 가장 큰 특징으로는 자율성(autonomy)을 들 수 있습니다. 자율성은 인공지능으로 인해 가능한 능력입니다. 자율성은 자동화(automation)와 다른 용어입니다. ······ 반면, ‘자율’은 스스로 판단해서 행동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자동화의 차원을 넘는 것으로 개방적이면서도 비구조화된 실제 환경에서 인공지능 알고리즘으로 수준 높은 판단을 하고 행동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로봇은 알고리즘과 센서에 의해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가야 할 곳을 판단하고 움직입니다. 이커머스 기업은 인구 밀집 지역 주변에 어마어마한 크기의 물류 창고를 짓습니다. 2019년 기준 쿠팡은 전국에 205개에 달하는 물류 창고를 설치했는데, 이는 축구장 약 400개 규모의 크기로 국내 인구의 70% 이상이 쿠팡 물류 창고에서 반경 11.3km 내에 거주하는 데다 배송 인력이 1만 5000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 로봇이 더 보급되면 창고 안에서 노동자를 찾아보기 어려운 때가 올 수도 있습니다.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핸들이나 스트레치의 미래가 바로 노동자 없는 물류 창고니까요. 우리의 일상을 생각해 보면 식사를 위해 준비하는 시간이 적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당장 인간이 부엌에서 해방되기 위해서는 가족 구성원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됩니다. 가족 모두 함께 나눠서 일하는 것이죠. 궁극적으로 인간이 부엌에서 해방되는 데 있어서는 디지털 테크놀로지가 그 해답을 제공할 것입니다. 머지않은 미래에 요리부터 설거지까지 모든 작업을 로봇 팔이 달린 요리사가 하는 모습을 식당에서 볼 것입니다. 부분적으로 음식 만드는 노동력을 줄일 수 있는 기술은 조만간 하나씩 소개되겠죠. 인간이 매일 해야 하는, 중요하지만 귀찮은 일들로부터 해방되는 날이 머지않았습니다.
십 대를 위한 드라마 속 과학인문학 여행
팜파스 / 최원석 (지은이) / 2019.09.25
13,800원 ⟶
12,420원
(10% off)
팜파스
청소년 과학,수학
최원석 (지은이)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반드시 갖추어야 할 지식인 ‘과학 인문’에 대해 흥미롭게 보여 준다. 재미있는 드라마 한 편에 담긴 과학과 인문 이슈를 함께 살피며 미래 인재의 필요한 소양을 길러준다. 4차 산업혁명도 어느 날 갑자기 일어난 파도가 아니라 기술의 성장과 인간사의 발달 흐름 속에서 서서히 진행된 결과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과학 기술을 보면 지적 호기심이 생겨나고 더불어 미래를 이끌어갈 과학의 방향과 고민도 함께 알게 된다. 더 나아가 현재 가장 중요하게 언급되는 과학 기술과 분야에 대한 지식을 차곡차곡 쌓을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 드라마는 과학과 인문이라도 다소 어려워 보이는 학문을 더 없이 친근하게 만들어 준다. 우리 일상과 삶의 이야기로 과학과 인문을 받아들이게 만드는 역할을 해준다. 청소년들은 재미있는 드라마 한 편을 감상하는 기분으로 과학인문을 탐구하게 될 것이다.서문- 아리스토텔레스와 갈릴레오 사이에서 드라마를 본다면 어떤 대화를 할까? chapter 1 과학, 우주보다 더 우주 같은 ‘인간’을 향하다 거짓말이야말로 인간만의 권리다? '피고인' 거짓을 판별하는 과학적인 방법들/피노키오가 받은 천사의 선물/생존의 필수 조건, 거짓 과거가 바뀌면 현재도 바뀔까? '시그널' 시간에 담긴 우주의 비밀/ 시간여행이 가능하기 위해서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범인을 잡는 과학 수사/현장에서 활약하는 과학 수사 기법 과학, 가면 속 인간의 심리를 보다 '군주-가면의 주인' 가면을 쓰면 우리는 다른 사람이 된다/가면을 벗고 얼굴에 책임지기/산업혁명을 이끌었던 물, 물과 권력은 연결되어 있다? 과학으로 예지몽의 비밀을 풀어내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 사고 방지의 책임을 물을 수 있을까?/정말 미래의 사고를 알 수 없을까?/꿈의 과학, 예지몽에 담긴 신비를 풀어내다 확률과 선택의 과학, 인간의 자유를 옭아매다 '슬기로운 감빵생활' 자유에는 반드시 ‘선택할 권리’가 있어야 한다/선택권이 많으면 과연 행복할까?/확률에 익숙하지 않은 인간, 선택에게 배신당하다/각본 없는 드라마 야구, 그리고 야구의 과학 chapter 2 과학 기술이 만든 4차 산업혁명의 그림자를 살피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가장 필요한 의술은? '낭만닥터 김사부' 의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환자에게 진짜 필요한 것은?/인공지능 로봇이 의사가 된다면?/첨단 기술과 복지 사이의 틈 인체 기관이 부품이 되는 날 '크로스' 끊임없는 논란의 소재, 장기이식/생명에 대한 수요와 공급의 논리/기술이 발달할수록 의료계의 고민은 깊어진다 인간의 몸은 뇌를 담는 그릇일까? '우리가 만난 기적' 운세, 인간의 운명을 신이 결정한다?/Ghost in the shell, 몸은 영혼을 담는 그릇인가?/몸과 마음을 분리해서 생각할 수 있을까? 인공지능 시대 떠오르는 질문 로봇을 사랑할 수 있나요? '보그맘' 피그말리온의 보그맘/인공지능과 사랑에 빠진 남자/완벽한 인공지능 아내에게 없는 한 가지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마법 같은 과학이 시작되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마법을 실현시키는 증강현실/진짜가 된 가상현실/게임 중독의 경계에서 chapter 3 과학은 신의 영역에 도전하며 발전해 왔다 여성이 초인이 된다면? '힘센 여자 도봉순' 근력과 권력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다/모계 유전되는 괴력이 있다면?/감정을 마음대로 하는 약이 개발된다면? 요괴와 귀신이 판치는 세상이어도 과학은 필요하다 '화유기' 악령이 출몰하는 세상/그렇다면 요괴는 어떤 존재들인가?/초능력에 대한 과학의 입장 인간이 날씨를 조절하는 세상이 열린다 '쓸쓸하고 찬란하神 도깨비 1' 도깨비는 레인메이커?/어떻게 모든 날이 좋을 수 있을까?/날씨를 조절하는 도깨비 같은 과학 기술 미래를 알고 싶은 사람들이 ‘도깨비’를 만든다 '쓸쓸하고 찬란하神 도깨비 2' 완벽한 세상에서 신의 자리는 없다/‘기적’은 어디서 올까?/엔트로피 세상에 출현한 도깨비/자연이 만들어 낸 기적, 생명4차 산업혁명의 물결이 일며 앞으로의 미래는 더욱 과학 기술로 점철되어 갈 것이다. 그런데 이 미래 시대를 이끌 인재의 요건으로 전문가들은 비판능력, 창의성, 그리고 협의 능력 등을 꼽는다. 단지 기술과 지식만으로는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기계의 학습능력을 앞지를 수 없기 때문이다. 인간은 기계가 절대 할 수 없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고, 틀에 박히지 않은 시도를 해낸다. 전문가들은 인간만이 지닌 이 강점을 두드러지게 키우는 것이 미래에는 더욱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렇다고 과학과 기술에 대한 관심과 공부를 등한시해서도 안 된다. 이미 많은 기술이 일상에 흡수된 지금, 미래를 이끄는 영역은 단연코 과학과 기술이 바탕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때 과학과 기술을 잘 이해하고 그걸 바탕으로 인간만의 강점으로 대표되는 능력을 발휘하는 것이 미래 인재에게는 더없이 중요한 요건이 된다. 우리가 지금 과학과 인문을 함께 보고 융합해서 생각해야 하는 이유다. 《십 대를 위한 드라마 속 과학인문학 여행》는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반드시 갖추어야 할 지식인 ‘과학 인문’에 대해 흥미롭게 보여 준다. 재미있는 드라마 한 편에 담긴 과학과 인문 이슈를 함께 살피며 미래 인재의 필요한 소양을 길러준다. 4차 산업혁명도 어느 날 갑자기 일어난 파도가 아니라 기술의 성장과 인간사의 발달 흐름 속에서 서서히 진행된 결과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과학 기술을 보면 지적 호기심이 생겨나고 더불어 미래를 이끌어갈 과학의 방향과 고민도 함께 알게 된다. 더 나아가 현재 가장 중요하게 언급되는 과학 기술과 분야에 대한 지식을 차곡차곡 쌓을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 드라마는 과학과 인문이라도 다소 어려워 보이는 학문을 더 없이 친근하게 만들어 준다. 우리 일상과 삶의 이야기로 과학과 인문을 받아들이게 만드는 역할을 해준다. 청소년들은 재미있는 드라마 한 편을 감상하는 기분으로 과학인문을 탐구하게 될 것이다. “드라마가 어떻게 과학 공부가 돼요?” *도깨비 김신의 ‘비를 내리게 하는 능력’이 현실이 된다면? *기술과 윤리의 첨예한 대립! 미래에는 의료계의 고민이 더욱 깊어진다? *로봇이 진짜 사랑할 수 있는 세상이 머지않았다고? *초인을 만들어내는 과학적 근거를 찾아 실현시킨다면? 이제는 드라마를 보고 신 나게 과학 토크를 하다!! 과학과 인문학은 물과 기름처럼 서로 별개의 문화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삶 속에 그 모든 것이 어우러져 있듯이 과학과 인문학도 서로 융합되어 가야 한다. 그래서 드라마를 통해 과학과 인문학을 이야기하려고 한다. 드라마는 과학과 인문학의 유화제가 되어 마요네 즈와 같은 새로운 맛을 창조해낼 아주 멋진 소재다. 드라마를 보듯 흥미롭게 과학 이야기를 즐겨 주었으면 좋겠다. - '들어가는 글' 중에서 과학 선생님이 청소년들에게 들려주는 4차 산업혁명의 과학과 인문의 만남! 지식으로만 남았던 과학, 이제 세상에 들어가 우리 삶이 된다! 드라마로 융합되는 과학과 인문의 흥미진진한 콜라보레이션!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이 시작되면서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과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IT 분야는 물론이고, 의료, 문화, 경제 등 과학 기술과 접목된 다양한 분야에서 이슈와 기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전에는 찾는 사람들만 보던 과학서적들도 대중들에게 많은 인기와 관심을 누리고 있다. 바야흐로 첨단 과학 르네상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이렇듯 과학 기술은 ‘우리의 삶 곳곳’에 막대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이러한 때 미래의 주인공으로 살아갈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과학 공부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라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과학 공부를 열심히 해도, 청소년들에게 과학은 여전히 어려운 학문으로 다가온다. 과학이 쉽게 이해되거나 재미있게 느껴지기는 쉽지 않다. 책 속에 담긴 어려운 과학 지식이 우리 삶에 어떤 영향력을 끼치는지 연결성을 파악하기도 어렵다. 조금 알아듣는다 싶으면 전문 용어가 등장한다. 그렇다 보니 과학 지식은 까다로운 암기 과목처럼 외울 거리로만 남지, ‘이해’가 되기 쉽지 않다. 이것은 청소년에게 과학 지식이 지식으로만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러한 지식에 이야기가 담길 때 비로소 우리는 ‘살아 숨 쉬는 삶의 일부’로 이해하게 된다. 이야기가 지닌 힘은 우리가 ‘단편적인 지식’으로 과학을 보지 않고, ‘연결성 있는 흐름’으로 받아들이게 해주어, 과학과 인문에 대한 지속적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과학과 이야기, 그리고 인문을 함께 봐야 하는 이유다. 이 책은 우리 일상의 이야기를 가장 빠르고 생생하게 그려내는 매체, ‘드라마’를 통해 그 속에 담긴 과학과 인문을 살펴본다. 과학 교사인 저자는 청소년들에게 과학과 인문을 가장 친근하고 흥미롭게 살피는 방법으로 드라마를 손꼽았다. 드라마로 표현된 과학은 동떨어진 지식이 아닌 삶이 되어 우리에게 다가오기 때문이다. 청소년들은 드라마 한 편을 감상하는 기분으로 책장을 넘기게 될 것이다. 그리고 과학과 인문을 함께 보고 융합해서 생각한다는 것의 의미를 이해하게 될 것이다. 미래를 이끌 인재는 과학 기술을 이해하면서 더불어 인간만이 지닌 강점을 길러내야 한다. 이 책은 미래 인재에게 꼭 필요한 ‘과학인문’ 지식을 이야기하며 흥미로운 드라마를 토대로 ‘생각하는 과학’이란 여정을 그려내어 지적호기심을 지펴준다. 미래 인재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지적 탐험이 될 것이다. 우주보다 더 우주 같은 ‘인간’을 향한 과학 기술의 끊임없는 도전 첨단과학과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온 과학기술 세계의 이면과 고민 등 드라마를 보며 첨단 과학 시대에 새롭게 등장한 고민거리와 질문을 탐구하다! 온 영역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은 현재도 앞으로도 가장 뜨거운 주제이다. 그런데 4차 산업혁명은 어느 날 갑자기 일어난 파도는 아니다. 과학 기술의 발달과 인간의 욕구와 역사의 흐름 속에서 자연스럽게 떠오른 물결인 것이다. 우주보다 더 미궁과도 같은 존재인 ‘인간’을 끊임없이 탐구하고, 삶의 영역에 과학 기술을 차곡차곡 스며들게 하여 4차 산업혁명을 만들었다. 이와 같은 과학 기술과 역사의 흐름을 함께 통찰하지 않고 ‘4차 산업혁명’만 본다면 어느 날 갑자기 ‘미래에는 누구나 코딩 능력을 갖춰야 하는 시대’가 된 것처럼 느껴질 수가 있다. 하지만 이것은 준비된 미래이고, 더 나아가 앞으로 펼쳐질 과학의 흐름이기도 한 것이다. 이러한 흐름을 바탕으로 전문가들은 미래 인재의 조건으로 코딩 능력으로 대표되는 ‘컴퓨터공학’이 아닌 ‘인간만이 지닌 강점’을 키우라고 조언한다. 과학 공부를 더 해야 할 것 같은데 인간만이 지닌 강점을 키우라니 동떨어진 조언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이것은 기술의 발달을 뒷받침한 인문적인 영역의 흐름을 살펴보면 자연스럽게 알 수 있는 혜안이 담긴 조언이다. 이처럼 과학 기술도 삶의 흐름 속에서 지켜봐야 하며, 기술들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통찰도 얻고 미래 인재가 될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은 4차 산업혁명으로 대표되는 과학과 기술이 인간의 역사에서 어떤 흐름으로 발달해온 것인지를 살펴본다. 그럼으로써 ‘과학과 기술’도 인간을 위한 탐구 영역임을 알려 주고 과학과 기술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인간의 삶을 이롭게 만드는 존재로서 과학 기술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도 살펴본다. 또한 과학 기술을 무분별하게 맹신할 때 일어날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해서도 함께 설명한다. 이 책을 보며 청소년들은 미래 인재로 활약하기 위해 갖춰야 할 역량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현재 뜨겁게 이야기되는 과학 지식과 기술에 대한 생생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첨단 과학 르네상스 시대에 떠오르는 빛과 그림자를 함께 살피며 청소년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이끌기 위해 필요한 생각거리를 일깨워주는 과학인문학 책이다. 카를로 로렌치니(Carlo Lorenzini)는 신문에 살아 움직이는 나무 인형의 모험 이야기를 연재한다.
무명 · 은세계 외
홍신문화사 / 이광수, 이인직 글 / 2004.02.25
6,500원 ⟶
5,850원
(10% off)
홍신문화사
청소년 문학
이광수, 이인직 글
은 190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훌륭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독자들에게 끊임없는 사람을 받고 있는 문학사적으로 가치 있는 작품들을 모은 것이다. 청소년들에게 역사와 사회를 읽는 눈을 갖게 해주고 바른 가치관을 심어주며 대학입시를 대비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1. 이광수 무명 꿈 소년의 비애 할멈 2. 이인직 은세계(銀世界)
김기림
돌베개 / 김기림 지음 / 2004.10.15
8,000원 ⟶
7,200원
(10% off)
돌베개
청소년 문학
김기림 지음
한국 문학에 모더니즘을 도입한 시인이자 비평가 김기림의 수필들이 실렸다. 일제 말기의 암울한 상황 속에서 모더니즘 문학이 나아갈 방향을 놓고 고민한 작가의 정신적 고투가 담겨 있다. 1부에서는 여행과 바다에 관련 내용을 수록했고, 2부에서는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담고 있는 글들을 모았다. 3부는 도시 풍경을 소묘한 글과 문명 비판적인 글을 중심으로 엮었으며, 4부에서는 비평가 및 이론가로서의 김기림을 만나볼 수 있는 글들이 펼쳐진다.'청소년이 읽는 우리 수필'을 펴내며 제1부 바다와 여행 바다의 환상 여행 길을 가는 마음 도망 봄의 전령 주을 온천행 여름이 되면 산이 그립다 분원 유기 제2부 앨범에 붙여 둔 노스탤지어 마천령의 눈보라 망양정 잊어버린 전설의 거리 나의 항구 앨범에 붙여 둔 노스탤지어 별들을 잃어버린 사나이 첫 기러기 진달래 참회 입춘 풍경 제3부 도시 풍경 속의 황금 행진곡 도시 풍경 밤거리의 우울 청량리 상형 문자 가을의 나상 나의 서울 설계도 어머니와 자본 황금 행진곡 미스코리아여 단발하시오 가정론 꽃에 부쳐서 제4부 현대시의 표정 현대시의 표정 정지용 시집을 읽고 촛불을 켜 놓고 '사슴'을 안고 '성벽'을 읽고 고 이상의 추억 이상의 문학의 한 모 문단불참기 모더니즘의 역사적 위치 용어 사전 김기림 약전 - 미적 근대성을 꿈꾸었던 한국 모더니즘의 기수
셜록 홈즈 Y 베스트 컬렉션 1
미다스북스 / 아서 코난 도일 지음, 시드니 패짓 그림, 꿈꾸는 세발자전거 엮음, 박기완 외 감수 / 2013.09.01
13,000원 ⟶
11,700원
(10% off)
미다스북스
청소년 문학
아서 코난 도일 지음, 시드니 패짓 그림, 꿈꾸는 세발자전거 엮음, 박기완 외 감수
셜록 홈즈 시리즈에 수능 국어 단어를 복합시켜놓은 국어 학습서이다. 총 60편의 셜록 홈즈 시리즈 중 저자인 코난 도일이 엄선한 12편의 작품을 골라내 1, 2권에 나누어 실었다. 추리 고전 중 최고작인 셜록 홈즈를 읽음과 동시에 국어의 기초가 되는 독해력을 일찍부터 높일 수 있고 전문가가 엄선해놓은 필수 국어 단어를 보며 어휘력을 키울 수 있다. 국어영역 필수 단어 뜻풀이와 한자 뜻풀이, 수능과 연계된 설명 등도 수록되어 있고, 현직 국어 선생님들에게 감수를 받았다. 더욱이 이 책은 논리력을 강화함으로써 결과적으로 학생의 두뇌계발을 돕는다. 사건과 사건의 이어짐이 필연적인지 우연적인지 따져보는 일이 논리력을 자연스럽게 키우는 것이다. 또 창의력과 상상력을 향상시킨다. 소설 속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여러 사건들이 두뇌를 끊임없이 자극하기 때문이다. 한 사건이 어떤 결과로 전개될지 여러 방면으로 생각하면 상상력과 창의력은 저절로 자라게 된다. 1권에는 「보헤미아의 스캔들」, 「빨강머리 연맹」, 「다섯 개의 오렌지 씨앗」, 「얼룩 끈」, 「머스그레브 가의 의식」, 「라이게이트의 대지주」 등 총 6편이 발표년도 순으로 실려 있다. 1, 2권의 구성은 같지만 핵심단어가 각기 다르기 때문에 1권을 읽어도 충분히 즐거운 국어공부를 맛볼 수 있다.셜록 홈즈 가이드맵 4 셜록 홈즈 Y 베스트 컬렉션 필승 공략법 6 추천의 글 _ 박기완·류대곤·박신수 8 셜록 홈즈 Y 베스트 컬렉션만의 장점 9 01 보헤미아의 스캔들 13 ┕ 필수어휘 심화학습 57 02 빨강머리 연맹 73 ┕ 필수어휘 심화학습 113 03 다섯 개의 오렌지 씨앗 121 ┕ 필수어휘 심화학습 153 04 얼룩 끈 163 ┕ 필수어휘 심화학습 205 05 머스그레브 가의 의식 211 ┕ 필수어휘 심화학습 243 06 라이게이트의 대지주 249 ┕ 필수어휘 심화학습 283최고의 탐정소설을 읽고 국어 기초가 튼튼!! Why Youth! Y ‘Y 베스트 컬렉션’은 why의 발음과 youth의 첫 글자를 딴 'Y'와 세계명작 중에서 엄선했다는 의미의 ‘베스트 컬렉션’을 합친 말입니다. 검증된 추리 문학의 고전 셜록 홈즈 시리즈가 독자들을 상상력과 추리력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Read CAT! CAT에는 대학수학능력시험College Scholastic Ability Test을 잡는다catch는 의미가 있습니다. 흥미로운 이야기 속에 들어 있는 초중고 교육과정 엄선 필수 국어 어휘, 그리고 핵심 한자 풀이가 읽어가는 동안 국어 실력과 독해력을 자연스레 키워줍니다. 셜록 홈즈 시리즈와 국어영역의 최초의 조우! 국어 실력이 자동으로 자라는 필독 추리 고전 나이를 막론하고 사랑받는 추리 소설이지만 그중 가장 유명하고 파급력 있는 것은 단연 셜록 홈즈 시리즈다. 1887년 첫 발표 이후 지금까지도 셜록 홈즈 시리즈는 두말할 필요도 없이 ‘전 세계 공인 명탐정’의 대명사이며, 수많은 영화화와 드라마화 등을 통해 그 영역을 점점 넓혀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인기를 생각할 것도 없이 셜록 홈즈 시리즈는 짜임새 있는 구성과 매력적인 문체가 빚어내는 숨 막히는 사건이 하나의 ‘세계’를 구성하고 있어 그 자체로 ‘완벽한 고전’이다. 눈을 뗄 수 없는 추리가 이어지는 사건과 치밀하면서도 대담하게 묘사된 당시의 시대적 배경 등은 셜록 홈즈를 비단 ‘흥미로운 추리 소설’만이 아니라 ‘논리력과 창의력’, ‘독해력과 지식’을 키우는 양서로 활용하여도 손색없게 만든다. 그렇다면 이렇듯 검증된 추리 고전에 ‘수능 필수 어휘’라는 요소를 더하면 어떨까? <셜록 홈즈 Y 베스트 컬렉션>은 이런 의도로 기획되었다. 총 60편의 셜록 홈즈 시리즈 중 저자인 코난 도일이 엄선한 12편의 작품을 골라내었으며, 셜록 홈즈 시리즈만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출간 당시의 삽화를 빠짐없이 수록하였다. 이 책의 핵심은 ‘수능 국어영역 필수 단어’이다. 설록 홈즈 본문 속에 수능 빈출 단어를 포함해놓은 것이다. 뿐만 아니라 한자 뜻풀이까지 더해 어려운 단어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단어의 여러 뜻과 함께 자주 쓰이는 뜻, 유의어, 반의어, 수능에 자주 출제되는 의미 등을 각 편 마지막에 풀어 넣기도 했다. 학생이 혼자 읽고 공부를 한다고 해도 전연 무리 없게 짜여 있는 것이다. 따라서 수능을 준비하는 고등학생은 물론이고, 국어 실력을 업그레이드하고자 하는 초등.중학생까지, 이 책을 단계별로 읽어가다 보면 어느새 논리력, 창의력, 독해력과 함께 수능 어휘 실력까지 부쩍 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현직 국어 선생님이 추천하는 즐거운 국어 공부의 진수!! 머리가 좋아지고 성적이 오른다 이 책은 셜록 홈즈 시리즈에다 수능 국어 단어를 복합시켜놓은 유일무이한 국어 학습서이다. 고전과 수능 국어를 연계, 융합시킨 최초의 시도이기도 하다. 국어영역의 실력은 하루아침에 쌓이는 것이 아니다. 고3 시절 동안 바짝 고삐를 조인다 해도 국어영역의 높은 성적을 받기란 사실 쉽지 않다. 많은 학생들은 국어영역을 고등학교 1학년부터 포기한다. 학생들은 국어 단어 공부를 낯설어하며, 독서를 거들떠보지도 않는다. 오로지 참고서 암기와 문제집 풀기가 국어영역의 전부인 줄 알고 그것에 매달리기 일쑤다. <셜록 홈즈 Y 베스트 컬렉션>은 이 문제에 대한 직접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이 책은 단순한 암기와 기계적인 문제 풀이를 요구하지 않는다. 초.중.고 학생은 추리 고전 중 최고작인 셜록 홈즈를 읽음과 동시에 국어의 기초가 되는 독해력을 일찍부터 높일 수 있고 전문가가 엄선해놓은 필수 국어 단어를 보며 어휘력을 키울 수 있다. 더욱이 이 책은 논리력을 강화함으로써 결과적으로 학생의 두뇌계발을 돕는다. 사건과 사건의 이어짐이 필연적인지 우연적인지 따져보는 일이 논리력을 자연스럽게 키우는 것이다. 또 창의력과 상상력을 향상시킨다. 소설 속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여러 사건들이 두뇌를 끊임없이 자극하기 때문이다. 한 사건이 어떤 결과로 전개될지 여러 방면으로 생각하면 상상력과 창의력은 저절로 자라게 된다. 셜록 홈즈 시리즈에서는 사건이 모두 종료된 후 셜록 홈즈가 그 추리 과정을 밝히기 때문에 독자는 곰곰이 궁리하며 책을 읽어나갈 수밖에 없다. 이처럼 <셜록 홈즈 Y 베스트 컬렉션>은 두뇌계발과 국어 성적을 잡는 단 하나의 추리 고전이다. 기초부터 심화까지 단계별 어휘 공략!! CAT 과정을 따라가면 단어가 즐겁게 외워진다 이 책은 단계별로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이 방법대로만 따라서 읽으면 반드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처음은 재미로 읽는 단계인 ‘CAT1(catch College Scholastic Ability Test)’이다. 그저 추리 소설의 재미에 흠뻑 빠지면 되는 과정이다. 다만 파란색과 주황색으로 표시돼 있는 단어를 훑으면서 읽어나가야 한다. 두 번째는 본문 우측에 달린 단어의 해설을 참고해 다시 책을 읽어나가는 단계 CAT2다. 이때에는 우측의 단어 뜻풀이를 읽기 전에 먼저 문맥으로 단어의 뜻을 유추해야 한다. 다음은 유추한 단어 뜻과 우측에 풀어놓은 설명을 비교해야 한다. 마지막은 각 편의 끝에 달린 단어의 여러 가지 뜻, 수능과 연관된 설명, 한자 뜻풀이, 반의어, 유의어를 모두 공부하는 단계인 CAT3다. 단어장 속에 있는 셜록 홈즈 시리즈 예문과 어휘 풀이를 함께 읽어 단어를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다. 필수어휘 심화학습 부분을 꼼꼼하게 살폈다면 다시 한 번 본문을 읽어나가야 비로소 CAT3가 완성된다. 이렇듯 CAT 1,2,3의 단계를 거치면 국어 기초 독해력은 물론 어휘력까지 동시에 높일 수 있다. 이 세 가지 단계는 실제로 해보면 전혀 어렵지 않고 재미있다. 고전이라는 검증된 콘텐츠에 수능 필수 어휘라는 걸러낸 콘텐츠의 조합이 재미와 학습이라는 두 요소를 자연스레 융합시켜버리기 때문이다. 친숙하고 재미도 있는 추리 소설을 읽어가다 보면 학습의 기본인 논리력과 상상력, 독해력은 물론이고 학습의 또 다른 기본인 필수 어휘까지 잡는 즐거운 경험을 향유할 수 있다.
이방인
위너스초이스 / 알베르 카뮈 지음, 유진현 옮김 / 2006.09.25
6,500원 ⟶
5,850원
(10% off)
위너스초이스
청소년 학습
알베르 카뮈 지음, 유진현 옮김
통합형 논술 대비를 위해 기획된 '논술내비게이션' 시리즈.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에서 선정한 권장도서 중 논술문제에 출제될 만한 100권의 도서를 엄선하고 그 내용을 요약해 독자가 빠른 시간 안에 명저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알베르 카뮈의 을 축약해 실었다. 작가 카뮈는 주인공 뫼르소를 통해 전통적인 가치관에 관심이 없는 인물 눈에 의해 평준화된 한 세계를 나타내고 있으며, 2부 전반에 걸친 재판의 소개를 통해 사법체계의 매커니즘에 대한 단순한 비판을 넘어선다.1부. 배경지식 1. 이방인은 어떤 책인가 2. 카뮈는 누구인가 3. 주요 등장인물 2부. 이방인 3부. 논술 내비게이션 1. 작품분석 2. 주요 단락 해설 3. 통합형 논술문제 4. 예시답안
맛집에서 만난 경제 수업
서해문집 / 남원상 (지은이) / 2025.12.05
14,500원 ⟶
13,050원
(10% off)
서해문집
청소년 정치,경제
남원상 (지은이)
떡볶이, 짬짜면, 삼겹살, 냉면, 빵 등 청소년이 좋아하고 자주 보는 먹거리에 담긴 재미있는 경제 이야기. 40년 전통 일본 카레집이 문을 닫게 된 사연을 통해 수요와 공급의 법칙을 쉽게 이해하고, K-치킨의 탄생기로 무역과 외환, 경기와 실업을 유기적으로 연결 지을 수 있도록 이끈다. 경제 상황이 갖는 의미를 정확히 파악해 술술 읽는 묘미를 알려 주며 멀게만 느껴지는 경제의 흐름을 지금 우리 곁의 현실로 바꾸어 보는 눈을 길러 주는 책. 돈과 투자에 관심이 많지만 그 기반이 되는 경제 개념에 약하거나 학교 경제 수업이 어려운 십 대에게 든든한 친구가 될 것이다.들어가며 떡볶이: 매콤한 한 그릇에서 시장을 맛보다 근본 중의 근본, 푸짐한 시장 떡볶이 떡볶이는 재화, 배달은 서비스 무궁무진한 시장의 세계 전통 시장엔 꼭 있는 떡볶이 맛집 떡볶이 시장은 계속 진화 중 짬짜면: 합리적 선택이 낳은 ‘반반’의 매력 영원한 고민, 짬뽕과 짜장면 둘 다 먹기엔 용돈도 적고, 배도 작고 어느 쪽이 합리적 선택일까 탕짜면, 볶짬면, 탕볶밥… 가장 큰 편익을 찾아서 짬짜면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 카레: 맛집도 꼼짝 못 하는 수요와 공급의 법칙 40년 전통 카레집이 문 닫은 사연 쌀 가격이 바꾼 일본의 식탁 풍경 대지진 공포와 늘어난 관광에 치솟은 수요 남아돌던 쌀의 행방은? 오히려 줄어든 공급 이웃 나라 ‘쌀 소동’이 주는 경고 삼겹살: 소고기의 대체재, 부루스타의 보완재 냄새나고 건강에 해로운 천덕꾸러기 소가 비싸지면 돼지를 대체재로 늘어나는 국민 소득, 널뛰는 돼지고깃값 삼겹살 인기에 불을 붙인 부루스타 수입해도 없어서 못 먹는 메뉴가 되다 냉면: 인플레이션 신호등이 된 여름 별미 한 그릇이 15원이던 시절 냉면 가격이 ○○를 출렁이게 한다고? 무시무시하게 높아지는 물가 뒤에는 사 먹는 사람이 늘어날수록 오른다 인플레이션은 나쁘기만 한 걸까 치킨: 실업이 준 희망의 먹거리 ‘K-치킨’엔 쓰라린 역사가 있다 문어발 경영과 부패한 정치 빚더미에 추락한 한강의 기적 치킨, 일터 잃은 사람들을 일으키다 짙게 드리운 양극화의 그늘 빵: 빵플레이션을 부추기는 ‘그것’의 정체 아시아에서 가장 비싼 한국 빵 소금빵 가격 너머를 보면 부서진 ‘유럽의 빵 바구니’와 밀가루 대란 설탕과 버터의 운명도 환율에 달려 있다? 너무 높지도, 너무 낮지도 않게 #‘노잼 도시’를 일으킨 빵의 성지, 성심당 #새우로 읽는 세계 관세 이야기 참고자료오늘 배달시킨 떡볶이가 재화라고? 바삭바삭 치킨 속에 한국 경제의 흑역사가 있다? 짬뽕과 짜장면 중 하나만 고를 필요 없는 합리적 선택은? 가격과 시장, 인플레이션과 실업, 외환과 국제 거래… 머리 아픈 경제 이야기도 쓱 차려서 꿀꺽 먹으면 끝! 맛집에서 즐기는 매콤달콤, 시원 쫄깃 경제 한 그릇 작게는 용돈 관리부터 크게는 주식 운용과 온라인 쇼핑몰 창업의 꿈까지, 돈에 대한 청소년의 관심은 굉장히 높다. 중고등학생들의 경제 이해력을 가늠하는 조사에서도 전자 상거래, 투자와 관련된 질문의 정답률이 높았다. 실생활에서 체험하며 익혔기 때문이다. 반면 경제 뉴스나 교과서에서 주로 만나는 물가, 수요와 공급, 기회비용을 묻는 문제를 맞힌 학생은 절반도 되지 않았다. 부자가 되어 경제적 자유를 얻길 원하지만 실제 수익을 결정하는 시장 경제의 기초는 충분히 알지 못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은 청소년들이 즐겨 먹고 자주 보는 먹거리 속에 담긴 기본 경제 개념을 맛깔난 이야기로 차려 낸다. 매콤달콤한 떡볶이의 유래로 시장의 종류와 재화·서비스를 설명하고, 40년 전통 일본 카레집이 문을 닫게 된 사연을 통해 수요와 공급의 법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 그릇에 15원이었던 여름 별미 냉면이 15000원을 돌파하기까지의 과정으로 인플레이션의 특징과 원인을 드러낸다. 삼겹살과 소고기와 부루스타의 관계에서 대체재와 보완재를, 짬짜면 소비자의 움직임에서 합리적 선택의 의미를 발견하게 한다. 외국인들이 제일 좋아하는 음식으로 꼽은 K-치킨의 탄생기로는 무역과 외환, 경기와 실업을 유기적으로 연결 지어 읽을 수 있도록 이끈다. 나아가 한국 경제의 흑역사를 거울삼아 합리적 의사 결정이 가능한 경제적 주체가 되는 것이 개인의 풍요로운 삶과 국가 경제의 안정에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한다. 초밥·짬뽕·팟타이 등 거의 모든 음식에 들어가는 새우를 소재로 자유무역협정(FTA)의 시작부터 트럼프의 관세 정책까지 다루어, 최근 세계 경제의 기존 질서를 뒤흔든 변화 또한 놓치지 않고 짚었다. “떡볶이 사 먹게 14000원만 주세요”라고 해야 하는 고물가 시대, 청소년이 좋아하는 먹거리 가격은 높아지고만 있다. 그나마 짜장면은 한 그릇에 7000원, 소금빵은 한 덩이에 3000원인데 알고 보면 한국 소금빵은 원조인 일본 소금빵값의 세 배에 달한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우크라이나산 밀가루의 ‘공급’이 감소하고 한국이 주로 수입하는 캐나다·미국산 밀가루의?‘수요’가 치솟으며 밀 가격이 급등했기 때문이다. 계속 오르는 ‘환율’도 수입품인 설탕과 버터의 가격을 높인다. 빵값 ‘인플레이션’이 발생한 이유다. 《맛집에서 만난 경제 수업》을 읽으면 이러한 경제 상황이 갖는 의미를 정확히 파악해 술술 이해하는 묘미를 즐길 수 있다. 란탄 작가의 톡톡 튀는 그림과 만화가 경제 용어의 핵심을 보여 주고, 멀기만 했던 경제를 지금 우리 곁의 현실로 바꾸어 주는 사진과 그래프가 함께한다. 사회 시간에 배우는 주요 경제 개념이 촘촘히 녹아 있어 수업이 어렵게 느껴질 때마다 펼쳐 보는 든든한 친구가 될 책. 시장은 크게 생산물 시장과 생산 요소 시장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생산은 인간에게 필요한 각종 물건을 만들어 내는 것을 뜻하는데, 경제학에서 생산물은 재화와 서비스 모두를 가리켜요. 누군가에게 만족감이나 이익을 주는 모든 것(재화)과 모든 행위(서비스)를 생산물로 보는 거예요. 그러니까 떡볶이라는 재화를 사고파는 전통 시장도, 앱으로 떡볶이를 주문받는 배달 서비스 시장도 생산물 시장입니다. 생산 요소 시장은 생산에 필요한 노동·토지·자본 같은 생산 요소를 거래하는 시장을 일컫는 말이고요. 떡볶이집 아르바이트 자리에 지원한 사람들은 생산 요소 시장인 노동 시장에 속해 있는 것입니다. 돈이라는 자원의 희소성과 가장 적은 비용을 들여 가장 큰 편익을 얻는 행위인 합리적 선택은 소비자에게만 중요한 게 아닙니다. 상품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입장에서도 자원의 희소성을 고려해 어떤 상품을 만들고 팔지 합리적으로 선택해야 손해를 보지 않고 이익을 얻을 수 있어요. 짬짜면이 유행하면서 잘 팔릴 땐 짜장면이나 짬뽕에 비해 만드는 비용이 좀 더 들어도 중화요리점에서 벌어들이는 이익(편익)이 훨씬 컸습니다. 하지만 판매가 줄자 비용에 비해 편익이 줄어 메뉴판에서 점점 없어지고 있는 거죠. 짬짜면이라는 음식 메뉴 하나에도 효율이나 경제적 이익이 높은 쪽을 따르는 경제 논리가 철저하게 적용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어요.
나는 왜 그걸 틀렸을까?
일센치페이퍼 / 싸이링크 지음 / 2018.02.14
14,000
일센치페이퍼
청소년 인문,사회
싸이링크 지음
공부가 단순히 외우고 푸는 것이 아닌 삶의 멘토 역할을 하게 할 수는 없을까? 그렇게 된다면 공부를 하면서 스스로 답을 찾고 조언을 얻고 흥미를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이것이 바로 이 책의 핵심 출발점이자 목표다. 즉, 틀린 문제의 정답을 문제집 속 해설이 아닌 ‘나’에게서 찾고 그것을 일상의 문제로까지 확장시키는 것이다. 모르는 영단어 하나 때문에 틀린 문제, 지저분한 필기 때문에 헷갈려서 틀린 문제, 시간이 부족해서 찍은 문제 등등 겉으로 보기엔 단순히 몰라서 틀린 문제 같지만, 사실 그저 ‘찍은 답’ 하나에도 무수히 많은 이유가 숨어 있다. 유형을 잘못 짚어서 틀린 오답 속 친구와의 관계, 엉성한 설명 때문에 틀린 주관식 오답 속 잘못된 말하기 습관, 문제를 잘못 이해해서 틀린 오답 속 넘겨짚는 습관 등. 중요한 건 고작 한 문제 더 맞히기 위한 반복적인 문제 풀이와 밤샘 공부가 아니다. 오답 속 숨어 있는 ‘진짜 오답’을 찾아야 한다.머리말 시험 문제와 삶의 문제 02 1장 문제를 본다 1. 불확실함에 당황한다면 12 2. 어림짐작으로 발등 찍는다면 24 3. 유형을 헛짚는다면 40 4. 설명이 엉성하다면 56 5. 조건을 허술하게 본다면 70 6. 변형을 생각하지 못한다면 84 2장. 문제 밖을 본다 1. 반복되는 법칙을 알아채지 못한다면 102 2. 구조화에 소홀하다면 118 3. 좁게 생각한다면 136 4. 순서를 잘못 잡는다면 152 5. 의도를 읽지 못한다면 168 6. 맥락을 살피지 않는다면 184 3장. 나를 본다 1.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면 202 2. 생각이 막힌다면 218 3. 은연 중의 가정에 휘둘린다면 232 4. 감정에 휩쓸린다면 250 5. 나의 능력을 믿지 못한다면 264 6. 실패에 무력해진다면 280 참고 자료 300 과연 현재 10대들의 시험 공부는 얼마나 쓸모 있을까? 우리나라 10대들은 깨어 있는 시간의 대부분을 시험을 위한 문제 풀이에 쏟아 붓고 있다. 그러나 이 시간들이 노력 대비 효과적일까? 좋은 대학, 좋은 직장, 편안한 노후라는 먼 미래를 바라보면서 버티는 10대들에게 과연 공부라는 것이 쓸모 있을까? 공부가 단순히 외우고 푸는 것이 아닌 삶의 멘토 역할을 하게 할 수는 없을까? 그렇게 된다면 공부를 하면서 스스로 답을 찾고 조언을 얻고 흥미를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이것이 바로 이 책의 핵심 출발점이자 목표다. 즉, 틀린 문제의 정답을 문제집 속 해설이 아닌 ‘나’에게서 찾고 그것을 일상의 문제로까지 확장시키는 것이다. ‘찍은 답’ 하나에도 무수히 많은 이유가 숨어 있다 모르는 영단어 하나 때문에 틀린 문제, 지저분한 필기 때문에 헷갈려서 틀린 문제, 시간이 부족해서 찍은 문제 등등 겉으로 보기엔 단순히 몰라서 틀린 문제 같지만, 사실 그저 ‘찍은 답’ 하나에도 무수히 많은 이유가 숨어 있다. 유형을 잘못 짚어서 틀린 오답 속 친구와의 관계, 엉성한 설명 때문에 틀린 주관식 오답 속 잘못된 말하기 습관, 문제를 잘못 이해해서 틀린 오답 속 넘겨짚는 습관 등. 중요한 건 고작 한 문제 더 맞히기 위한 반복적인 문제 풀이와 밤샘 공부가 아니다. 오답 속 숨어 있는 ‘진짜 오답’을 찾아야 한다. “10대는 빠듯한 시간 안에 주어진 것을 주어진 대로 정확하게 끝내는 것에 길들여져 있다. 이러다 보니 보조선을 긋는다거나 문장의 표현을 바꾸는 것처럼 주어진 것을 변형한다는 생각은 익숙하지 않다. 그래서 대다수는 변형하는 방법이 주어지고 나서야 비로소 변형을 떠올린다. 그것도 ‘주어진’ 변형을. 이런 상황은 문제에만 그치지 않는다.” ‘변형을 생각하지 못한다면’ 중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는 눈앞의 문제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반복해서 발생하는 문제 관련 요소들의 패턴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 그 문제를 푸는 과정이나 오답의 특징 또는 예전에 풀었던 문제 중 비슷했던 문제들을 떠올리고 그것들 사이에서 패턴을 파악할 수 있어야 비로소 그 문제에 대항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 ‘반복되는 법칙을 알아채지 못한다면’ 중에서
겁먹지 마 불수능 국어 영역 독서 인문.사회.예술 (2020년)
창비교육 / 권태주, 김철회, 박종찬, 이민희, 지범식, 황택준 (지은이) / 2019.12.11
12,000
창비교육
학습참고서
권태주, 김철회, 박종찬, 이민희, 지범식, 황택준 (지은이)
인문.사회.예술 영역 가운데 수능에 자주 출제되는 대표 제재를 세분화하여 제시하였다. 2,300자를 웃도는 긴 지문, 복잡한 사고를 요하는 고난도 문제를 수록하여 불수능을 만나도 침착하게 문제를 푸는 능력을 기를 수 있게 하였다. 실제 수능과 비슷한 수준의 지문과 문제는 물론이고 고난도의 지문과 문제를 제시하였고, 인문, 사회, 예술, 융합 지문이 고루 담긴 세미 모의고사를 수록하여 실전 감각을 기를 수 있게 하였다.본책 PART 1 인문·사회·예술 영역별 파헤치기 인문 DAY 1 철학 [물] 주희의 이기론 [불] 비트겐슈타인의 언어 DAY 2 역사 [물] 팍스 로마나 [불] 무엇이 역사가 아닌가? DAY 3 고전 [물] 정치사상의 핵심인 외양 [불] 루소의 『사회 계약론 DAY 4 논증 [물] 정언 명제와 정언 삼단 논증 [불] 논증의 표준화 사회 DAY 5 법 [물] 저작물의 조건과 창작성 [불] 형사 소송의 절차 DAY 6 문화 [물] 가짜 뉴스 대응 방안 [불] 상호 문화주의 DAY 7 경제 [물] 최저 임금제와 노동 시장의 관계 [불] 통화 금융 정책의 수단 DAY 8 정치 [물] 집회의 자유에 대한 헌법적 해석 [불] 공정 선거를 위한 제도 예술 DAY 9 음악 [물] 악보와 악보의 해석 [불] 음악으로서의 판소리 DAY 10 미술 [물] 고대 그리스 미술 [불] 러시아 생산주의 DAY 11 건축 [물] 종교 건축이 빛을 이용하는 방식 [불] 판테온의 구조와 건축사적 가치 DAY 12 사진 [물] 사진에서의 빛의 이용 [불] 사진 조명의 원리 PART 2 실전 감각을 기르는 세미 모의고사 · 세미 모의고사 1회 · 세미 모의고사 2회 · 세미 모의고사 3회 정답과 해설“겁먹지 마 불수능”과 함께라면 어떤 수능에도 끄떡없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수능 국어 영역. 그중에서도 독서는 갈수록 길어지는 지문, 지금까지 출제된 적 없었던 신유형 문제, 등급을 결정짓는 고난도 문제로 많은 수험생들을 애먹이고 있다. 이제 긴 지문, 고난도 문제를 만나도 코웃음 칠 수 있게 해 줄『겁먹지 마 불수능』 시리즈와 함께해 보자. 인문·사회·예술 영역 집중 공략! 매일 2세트씩 제재별 독해 훈련 인문·사회·예술 영역 가운데 수능에 자주 출제되는 대표 제재를 세분화하여 제시하였습니다. 즉 ‘인문’ 영역은 철학, 역사, 고전, 논증으로, ‘사회’ 영역은 법, 문화, 경제, 정치로, ‘예술’ 영역은 음악, 미술, 건축, 사진으로 나누어 각 제재별로 매일 두 세트씩 풀 수 있게 구성하여 인문·사회·예술 영역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긴 지문, 고난도 문제를 만나도 겁먹지 마! 완벽한 불수능 대비 2,300자를 웃도는 긴 지문, 복잡한 사고를 요하는 고난도 문제를 수록하여 불수능을 만나도 침착하게 문제를 푸는 능력을 기를 수 있게 하였습니다. 난도별 실전 문제로 실전 수능 완벽 대비 실제 수능과 비슷한 수준의 지문과 문제는 물론이고 고난도의 지문과 문제를 제시하였습니다. 단계별로 난도를 조정한 실전 문제를 통해 어떤 수능에 맞닥뜨려도 흔들리지 않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실력 쑥쑥! 자신감 쑥쑥! 실전 감각을 길러 주는 세미 모의고사 수록 인문, 사회, 예술, 융합 지문이 고루 담긴 세미 모의고사를 수록하여 실전 감각을 기를 수 있게 하였습니다.
그렇게 살라는 데는 다 철학이 있다
좋은날들 / 이창후 지음 / 2013.04.25
12,000원 ⟶
10,800원
(10% off)
좋은날들
청소년 철학,종교
이창후 지음
철학자들이 일깨워주는 삶에는 다 그만한 철학적 이유가 있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삶의 다양한 가치와 규범에 관한 수수께끼를 현실 문제와 연관지어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한편으로, 철학적 사고방식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삶을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게끔 손을 이끌어준다. 어떻게 살 것인가, 라는 문제의 답을 찾기 위해 저자는 인생의 역할 모델이 될 만한 위인들에서부터 이야기를 풀어간다. 위인들의 삶이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는 본질적인 측면 외에 도덕적 삶이 왜 중요한지를 살펴본 후, 윤리학적 관점에서 도덕성의 판단 근거를 따져보는 것이다. 여기에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내세우는 공리주의와 칸트로 대표되는 의무주의 철학을 바탕으로 학교 폭력, 한비야 여행기의 거짓말 논란, 인터넷 인형녀의 사진 조작, 특허 괴물 등의 행위가 왜 나쁘거나 혹은 괜찮은지를 분명하게 말할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철학자들의 생각을 내 생각처럼 만들어준다는 것도 여느 철학책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이 책의 장점이다. 이를 위해 저자는 철학적 사고방식의 두 가지 큰 틀, 즉 기준에 따라 생각하는 ‘체계적인 생각’과 암묵적인 전제를 드러내는 ‘반성적인 생각’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머리말 | 철학이 이끄는 나의 삶, 나의 꿈 1. 한 번뿐인 삶,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눈물의 대통령, 룰라 다 시우바 | 결코 패하지 않는 전쟁의 신 2. 바람직한 삶을 위한 또 하나의 조건 도덕적 삶이 중요한 이유 | 나는 왜 복수를 하면 안 될까? 3. 왜 그렇게 행위하면 안 되는가, 라는 수수께끼 규범의 정당화 문제의 객관성 | 도덕적 정당화는 실제 사실과 상관없다 4. 정말로 어려운 문제의 답을 찾으려면 태권도 고수가 된 나의 비결 | 철학으로 생각하는 방법 깨치기 | 내가 생각하는 나의 답을 찾는다 5. 당연한 것에서부터 생각하기, 행위의 목적 목적이 규범을 정당화한다 6. 어떤 목적을 추구해야 할까요?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 | 복수에 대한 공리주의적 판단 7. 너희가 공리주의를 아느냐? 진리는 평범함 속에 있다 | 이순신 장군과 왜군의 충성심은 어느 쪽이 옳을까? 8. 쾌락주의는 결코 나쁘지 않다 모든 사람들이 추구해야 할 목적 | 쾌락과 고통, 행복에 대한 이해 9. 공리주의에 대한 비판이 많은 이유 공리주의는 예측된 결과를 기준으로 판단한다 | 공리주의에 대한 흔한 오해 10. 공리주의뿐인가? 의무주의도 있어요 11. 중요한 것은 행위의 속성이다 의무주의는 행위의 속성으로 판단한다 | 사람은 사람다워야 한다는 생각 12. 어렵지만 어렵지 않아요, 칸트의 정언명법! 정언명법과 가언명법 | 모든 사람들이 따르기를 원하는가? 수단시하기만 하지 말고 목적으로도 예우하라 13. 마음대로 하세요. 다만, 제대로 하세요 자유로부터의 도덕 | 복수에 대한 의무주의적 판단 14. 윤리적 판단 기준을 현실 문제에 적용해보기 잘못된 행위에 대한 윤리학적 판단 | 특허 괴물의 행위는 도덕적으로 옳을까? 인터넷 인형녀의 행위는 비난받아 마땅할까? 15. 두 가지 사고방식, 목적론과 의무론 옳고 그름의 판단은 다를 수 있다 | 목적론과 의무론에 대한 바른 이해 16. 윤리학의 중요한 개념들 가치는 행위를 이끄는 힘이다 | 행위와 규범의 관계 | 당위와 허용, 좋음에 대하여 17. 좋은 삶을 위해 꼭 필요한 세 가지 어떻게 사는 게 좋은 삶일까? | 행복과 자아실현에 관한 가장 유명한 철학 18. 윤리학에서 철학으로 나아가기 철학적 사고의 힘을 기른다는 것 | 건강과 안전, 내 삶을 지키는 대전제 19. 철학적 사고방식이란 무엇일까요? 체계적인 생각, 기준에 따라 생각하기 | 암묵적 전제 드러내기와 철학적 반성 20. 가장 철학적이고 가장 윤리적인 것 윤리학은 삶에 대한 반성과 비판의 작업이다 | 살아가는 힘으로서의 철학 21. 그럼, 지금 당장은 무엇을 해야 하나요?어떻게 살아야 하고, 왜 그렇게 살아야 할까!? 윤리학이 인생 최대의 수수께끼에 답하다 사람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규범들이 있다. 거짓말 안 하기, 주어진 일 열심히 하고 착하게 살기 등등 이들 규범은 도덕이나 윤리라는 이름으로 일상의 모든 영역에서 우리의 삶과 부딪힌다. 그런데 왜 어떤 행위는 해도 좋고 어떤 행위는 하면 안 될까? 도대체 옳고 그름은 어떻게 구분할 수 있고, 나아가서 어떻게 사는 게 좋은 삶일까? 이 책은, 철학자들이 일깨워주는 삶에는 다 그만한 철학적 이유가 있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삶의 다양한 가치와 규범에 관한 수수께끼를 현실 문제와 연관지어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한편으로, 철학적 사고방식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삶을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게끔 손을 이끌어준다. 그것은 결국 오늘을 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답이다. 좋은 삶을 위해 꼭 필요한 세 가지 열쇠 정말 소중한 삶의 가치는 윤리학에 있다!! 그 행위는 어째서 도덕적이지 않을까? 왜 거짓말을 하거나 약속 어기기, 친구를 괴롭히고 물건을 훔치는 일, 복수하는 일 따위는 나쁜 행동이란 평가를 받는 걸까? 반면에 유명인이나 위인의 삶을 본받으라는 것은 무엇을 어떻게 따르라는 것이며, 바람직하고 정의로운 행위의 근거는 도대체 어디에 있는 걸까? 삶은 하나하나의 행위가 무수히 쌓여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이 같은 의문은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물음이기도 하다. 이처럼 저자는 행위의 옳고 그름의 수수께끼, 즉 왜 그렇게 행위하면 안 되는가, 라는 문제를 푸는 과정을 통해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우리의 답을 이끌어낸다. 더욱이 그 답은, 기본적인 철학 지식을 알려주고 철학자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엿볼 수 있는 방식으로 깨치게 해주되 결국 내가 생각하는 나의 답이다. 윤리학은 우리의 삶에 가장 가까이 닿아있는 철학 분야다. 그런 만큼 윤리학에서 다루는 도덕성의 문제, 가치와 규범, 행복 등의 개념 외에 삶의 구체적인 지침을 담았다는 것도 이 책의 큰 장점 중 하나다. 한 번뿐인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라는 문제에 대해 저자는 철학적 배경 논리와 자신의 태권도 수련 경험, 친동생을 잃어야 했던 아픔 등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좋은 삶을 위해 꼭 필요한 세 가지 열쇠’를 제안한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모든 것에 앞서서 건강과 안전을 확보해야 합니다. 이것이 없으면 아무것도 없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도덕적이어야 해요. 그렇게 나쁜 짓을 하지 않는 한에서 자아실현을 하면 좋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는 것이지요.” ▶ 어떤 행위는 해도 괜찮고, 어떤 행위는 하면 왜 안 될까? : 규범의 정당화 문제와 윤리학적 판단 이해하기 어떻게 살 것인가, 라는 문제의 답을 찾기 위해 저자는 인생의 역할 모델이 될 만한 위인들에서부터 이야기를 풀어간다. 위인들의 삶이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는 본질적인 측면 외에 도덕적 삶이 왜 중요한지를 살펴본 후, 윤리학적 관점에서 도덕성의 판단 근거를 따져보는 것이다. 여기에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내세우는 공리주의와 칸트로 대표되는 의무주의 철학을 바탕으로 학교 폭력, 한비야 여행기의 거짓말 논란, 인터넷 인형녀의 사진 조작, 특허 괴물 등의 행위가 왜 나쁘거나 혹은 괜찮은지를 분명하게 말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이로써 선의의 거짓말은 괜찮은 데 비해 보통의 거짓말이 비난받는 윤리학적 이유, 혹은 하면 안 되는 복수와 해도 괜찮은 복수의 차이가 무엇인지 등등 도덕적 판단의 기본 원리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된다. ▶ 철학자들은 어떤 방식으로 생각할까? : 윤리학은 삶에 대한 반성과 비판의 작업이다 철학자들의 생각을 내 생각처럼 만들어준다는 것도 여느 철학책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이 책의 장점이다. 이를 위해 저자는 철학적 사고방식의 두 가지 큰 틀, 즉 기준에 따라 생각하는 ‘체계적인 생각’과 암묵적인 전제를 드러내는 ‘반성적인 생각’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일례로, 아리스토텔레스의 행복 철학에서 그가 궁극적인 목적(행복)이 갖추어야 할 조건으로서 최종성과 완전성을 스스로 설정해 생각이 아무렇게나 흐르지 않도록 한 과정을 보이고, 그와는 달리 어려운 문제에 대한 우리의 생각이 쉽사리 실패하고 마는 이유를 깨닫게 해준다. 나아가서 저자는, 내 생각과 나에 대한 반성과 비판이야말로 윤리학의 핵심이라고 말한다. 나쁜 짓 하지 말고 살아야 한다는 차원을 넘어 윤리학의 참된 가치는 ‘삶에 대한 반성과 비판’의 태도에 있으며, 그래서 윤리학 같은 철학 지식은 살아가는 데 무형의 도구이자 힘이 된다는 것이다.도덕적 정당화의 문제, 즉 어떤 행위가 옳고 어떤 행위가 그른가 하는 문제, 혹은 왜 그 행위가 옳은가 하는 문제는 실제 사실과 상관없이 결정됩니다. 거짓말을 하면 안 되는 것은, 실제로 사람들이 거짓말을 하는지 혹은 하지 않는지와 상관이 없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그렇더라도 우리의 생각에 납득이 되는 답이어야 하지요. 결국 그 답은 사실과는 관련이 없는 생각의 결과물이어야 합니다. 즉 관념적인 것이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이것이 규범의 정당화에 ‘관념성’이 있다는 말의 의미입니다.관념성이란 무엇인가요? 쉽게 말하자면 그것은 ‘생각의 문제’라는 말입니다. 한편 ‘객관성’이란 무엇인가요? 그것은 ‘누가 봐도 옳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생각은 사람마다 다르기 마련입니다. 어떻게 순수한 생각일 뿐이면서도 누가 봐도 옳은 생각을 찾아낼 수 있을까요?- '왜 그렇게 행위하면 안 되는가, 라는 수수께끼' 중에서 “나쁜 짓 하지 않는 범위에서 자신의 자아실현을 하는 삶을 살아라.”이 생각에는 도덕성과 자아실현의 두 개념이 결합되어 있지요. 이때 두 개념은 단지 나란히 같이 있는 것이 아니라 우선순위도 정해져 있습니다. 단지 “도덕적으로 자아실현을 하는 삶을 살라.”는 것이 아니라 “도덕적인 범위 내에서 자아실현을 하는 삶을 살라.”고 생각하는 것 말입니다. 두 생각에 어떤 차이가 있죠?첫 번째 대답은 도덕성과 자아실현이 나란히 같이 있을 뿐입니다. 그래서 자아실현을 하고 싶은데 나쁜 짓인 경우와, 도덕적이긴 한데 자아실현이 안 되는 경우에 직면했을 때 고민하게 됩니다. 하지만 두 번째 대답은 이런 고민을 이미 반영했습니다. 둘 중 하나만 해야 한다면 자아실현을 하지 못하더라도 도덕적이어야 합니다.- '윤리학에서 철학으로 나아가기' 중에서 하나의 답을 찾기 위해서 임의대로 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방식으로 답을 찾아야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생각하는 것은 매우 어렵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철학자가 생각해 내야 하는 답의 조건은, 남들이 먼저 생각하지 못한 내용이면서도 동시에 남들이 쉽게 납득할 수 있는 내용이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앞에서 제가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을 여러분에게 간단하게 설명할 때, 여러분이 그 내용을 어렵지 않게 이해하면서 특별한 것이 없다고 느꼈다면, 혹은 특별하다는 것을 알아보았더라도 거기에 불합리한 것이 없다고 생각했다면, 그 이유는 여러분이 최종성과 완전성이라는 조건이 납득할 만하다고 느꼈음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아리스토텔레스 이전에 먼저 그것을 분명하게 말한 사람은 세상에 없었지요.- '철학적 사고방식은 무엇일까요?' 중에서
도서부 종이접기 클럽 (반양장)
창비 / 이종산 (지은이) / 2023.06.07
13,000원 ⟶
11,700원
(10% off)
창비
청소년 문학
이종산 (지은이)
창비청소년문학 118권. 블라인드 사전서평단으로부터 ‘발랄함과 으스스함, 찡함이 공존하는 작품’ ‘펼치자마자 단숨에 읽을 정도로 흡인력이 있다’는 극찬을 받은 이 작품은 『도서부 종이접기 클럽』 시리즈의 첫 권으로, 새로운 ‘종이접기’ 세계관의 등장을 알린다. 『도서부 종이접기 클럽』은 중학교 도서부 소속 종이접기 클럽 멤버인 세연, 소라, 모모가 불가사의한 사건에 휘말리며 학교 안의 미스터리를 밝혀내는 이야기다. 비 오는 학교에서 종이접기를 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학원물이기도,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용감하게 사건을 해결하는 역사물이기도, 옆자리 친구와 손을 잡으며 함께 걷는 성장물이기도 한 이 소설은 색색의 종이접기 작품처럼 다채로운 매력을 가졌다. 시리즈 첫 번째 이야기인 ‘천 개의 종이학과 불타는 교실’에서 보여 주는 세 친구의 모험담은 앞으로 종이접기를 통해 흥미진진한 여행이 계속될 거라고 예고하며, 주인공 모모가 세연에게 그랬듯 독자들에게 다정한 손을 내민다.비 오는 날의 괴담과 판다와 종이학 도서부원이라면 모를 수 없는 것과 카르노타우루스 일렁이는 하얀 벽과 파란 고래 피스타치오케이크와 종이로 만든 케이크 천으로 만든 가방과 종이로 만든 바구니 붉은 단풍의 숨겨진 틈 천 개의 종이학과 불타는 교실 괴담의 진실이 밝혀지다 약속 후일담 작가의 말종이를 접으면 새로운 세계의 문이 열린다 “같이 가면 안 돼? 우린 한 팀이잖아. 도서부 종이접기 클럽.” 무모한 일도 용감한 일도 함께하는 종이접기 클럽 멤버들의 등장! 창비청소년문학 118권으로 이종산 장편소설 『도서부 종이접기 클럽: 천 개의 종이학과 불타는 교실』이 출간되었다. 블라인드 사전서평단으로부터 ‘발랄함과 으스스함, 찡함이 공존하는 작품’ ‘펼치자마자 단숨에 읽을 정도로 흡인력이 있다’는 극찬을 받은 이 작품은 『도서부 종이접기 클럽』 시리즈의 첫 권으로, 새로운 ‘종이접기’ 세계관의 등장을 알린다. 『도서부 종이접기 클럽』은 중학교 도서부 소속 종이접기 클럽 멤버인 세연, 소라, 모모가 불가사의한 사건에 휘말리며 학교 안의 미스터리를 밝혀내는 이야기다. 비 오는 학교에서 종이접기를 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학원물이기도,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용감하게 사건을 해결하는 역사물이기도, 옆자리 친구와 손을 잡으며 함께 걷는 성장물이기도 한 이 소설은 색색의 종이접기 작품처럼 다채로운 매력을 가졌다. 시리즈 첫 번째 이야기인 ‘천 개의 종이학과 불타는 교실’에서 보여 주는 세 친구의 모험담은 앞으로 종이접기를 통해 흥미진진한 여행이 계속될 거라고 예고하며, 주인공 모모가 세연에게 그랬듯 독자들에게 다정한 손을 내민다. “혹시 괜찮으면 종이학 하나 접어 줄래요?” 비가 오면 학교에는 놀라운 일이 생긴다 비 오는 여름 방학, 풍영중학교 도서부 소속 종이접기 클럽 멤버인 세연, 모모, 소라는 학교에 모여 종이접기를 하고 있다. 을씨년스럽게 내리는 비에 멤버들은 도서실 귀신 이야기를 나누고, 학교 운동장 나무 밑에서 비를 맞으며 서 있는 아이를 갑자기 발견하고는 소리를 지른다. 아이는 금방 사라졌지만 정전과 의문의 발소리, 낯선 사람의 등장 등 기묘한 일은 계속해서 벌어진다. “부탁이요?” 나는 경계를 굳이 감추지 않고 물었다. “혹시 괜찮으면 종이학 하나 접어 줄래요?” 뜬금없이 종이학이라니, 경계심이 한층 더 높아졌다. “이상한 부탁인 거 아는데 꼭 필요한 일이 있어서 그래요. 딱 하나면 되는데 어려울까요?” (본문 15면) 종이학을 접어 달라는 부탁을 한 의문의 여인 역시 사라지고,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를 가진 채 종이접기 클럽 활동을 이어가는 세연과 모모, 그리고 소라. 학교 도서실에 얽힌 괴담과 자신들이 겪은 기묘한 일에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친구들은 자체적으로 조사에 나선다. 괴담 마니아 선배 ‘장휘’와 인터넷을 뒤져 종이학 괴담을 알고 있는 풍영중 졸업생 ‘즐거운 연꽃’님에게 옛날 학교 이야기를 듣고, 무언가 비밀을 품고 있는 듯한 선생님 ‘지문’에게 과거 이야기를 물으며 진실에 다가가려던 찰나 도서실 지하에서 소라가 사라진다. 소라를 찾다 도서실 캐비닛과 벽 사이에 틈이 있다는 것을 발견한 세연과 모모는 그 안으로 들어가기로 하고, 통로는 클럽 멤버들을 이상한 세계로 초대하는데……. 세연과 모모, 소라는 다시 학교로 돌아올 수 있을까? “사실은 나 무서워.” 모모가 속삭였다. “나도.” 우리는 손을 더욱 꽉 잡았다. 모모의 손에 땀이 고여 있었다. 우리는 천천히 조금씩 앞으로 나아갔다. (본문 127면) “넌 네가 얼마나 괜찮은 애인지 알 필요가 있어.” 끝까지 혼자 접어야 하는 종이접기 하지만 같은 책상에 모여 앉아 접을 수 있으니까 궁금증을 유발하는 학교 안의 미스터리, 고요하고 평화로운 도서부와 종이접기 클럽 활동 외에도 『도서부 종이접기 클럽』은 구체적이고 통통 튀는 캐릭터라는 큰 매력을 가지고 있다. 소심하고 자신감 없는 세연, 장난기 넘치고 유머러스한 모모, 시크하고 이성적인 소라는 모두 우리 주위 어딘가에 있을 것만 같다. 특히 주인공 세연은 스스로 용감하지 못하다고 생각하며 친구들만 못한 자신에게 늘 실망하곤 하는데, 이 역시 우리의 모습이기도 하다. 하지만 어려워도 스스로 끝까지 해낸 종이접기의 기억이, 세연이 해내길 기다리며 언제까지고 응원해 줬던 친구들의 태도가 세연에게 조금씩 용기를 준다. “넌 정말…….” 무표정으로 돌아온 소라가 말끝을 흐렸다. “무모하지?” “아니, 난 그렇게 표현하고 싶지 않아. 넌 용감해. 넌 언제나 그랬어. 평소에는 겁이 많은 것처럼 보이지만 중요한 순간에는 숨지도 도망치지도 않아. 겁이 많은데도 두려움을 무릅쓰고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잖아. 넌 내가 아는 사람 중에 가장 용감한 사람이야.” (본문 166면) 『도서부 종이접기 클럽』은 이처럼 때론 혼자서 끝까지 해내야 하는 게 있음을, 하지만 언제나 함께 모여 앉을 수 있음을 말한다. 이 ‘혼자’와 ‘함께’의 경험이 세연의 용기 기저에 있다. 조용히 책을 읽는 평화로운 일상,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종이를 접는 생활, 으스스한 괴담과 타임 슬립. 『도서부 종이접기 클럽』에는 이 모든 게 여러 색의 종이를 조합해 만든 숲처럼 한껏 어우러져 있다. 책을 펼쳐 종이접기 클럽 멤버들과 종이를 하나씩 접다 보면 어느새 소원과 기적, 우정, 용기가 쓰인 종이로 나만의 작품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흔들림 속에 자라는 오늘의 청소년들과 읽고 싶다. _김지은 문학평론가 ▶캐릭터 소개 정세연 “하나도 용감하지 않아요. 겁쟁이죠.” 풍영중학교 도서부 부원이자 종이접기 클럽 멤버. 어느 날 모모, 소라와 함께 과거로 가게 된다. 이모모 “그래도 우리 같이 가면 안 돼? 우린 한 팀이잖아.” 세연, 소라와 같은 클럽 멤버. 장난스럽고 씩씩하며 클럽에 활기를 더하는 인물. 최소라 “넌 섬세하고, 다정하고, 정직하고, 속이 깊어. 넌 네가 얼마나 괜찮은 애인지 좀 더 알 필요가 있어.” 세연, 모모와 같은 클럽 멤버. 시큰둥한 성격이지만 누구보다 세연과 모모를 지지한다. 한장휘 “내 취미는 괴담을 수집하는 거거든.” 풍영중을 졸업한 선배. 괴담을 좋아해 종이접기 클럽 삼총사와 종이학 괴담에 대해 조사한다. 강지문 “전 아무것도 몰라요. 자, 이만 정리하고 나가자.” 풍영중학교 국어 교사. 종이학 괴담에 대해 뭔가를 알고 있는 듯하다. 김수이 “선생님이 여기서 기다려 주신다고 생각하면, 나도 돌아올 수 있을 것 같아.” 세연이 캐비닛 통로로 들어가 과거에서 만나게 된 인물.비 오는 날 학교는 다른 공간이 된다. 습기를 가득 머금은 복도는 음울한 분위기를 풍기고, 교실 벽에 묻은 별것 아닌 얼룩도 의미심장해 보인다. 그때 보았다. 창문 너무 커다란 나무 아래에 서 있는 한 아이를. 교복을 입은 내 또래 여자애였다. 번쩍거림이 지나가자 그 애도 사라졌다.“방금 창밖에 서 있던 애 봤어?” “선배도 보신 적 있어요? 종이학 귀신.”나로서는 한껏 용기를 낸 물음이었다.“아니.”
21세기 택리지
북트리거 / 권재원 (지은이) / 2025.03.14
18,000원 ⟶
16,200원
(10% off)
북트리거
청소년 인문,사회
권재원 (지은이)
조선 시대의 대표적 인문지리서 『택리지』의 묘사에서 출발해 오늘날의 모습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각 지역의 다채로운 특색을 지리·경제·문화·역사적 맥락 안에서 풀어 설명하는 책이다. 강원도 평창·정선·태백, 경상북도 안동을 시작으로 일 년 열두 달 각 시기마다 여행하기 좋은 열두 지역을 살펴보는 한편, 그중 다섯 개 지역은 ‘국내 여행 심화반’ 꼭지를 통해 생소하면서도 흥미로운 인근 지역까지 확장해 살펴본다. 팬데믹 시기를 거치며 청소년들의 세계는 눈에 띄게 좁아졌지만 세계가 우리나라에 대해 갖는 관심은 전에 없이 커졌다. 바로 지금이야말로 우리 땅 곳곳의 역사와 문화, 자연환경 등 고유한 특징을 자세히 들여다볼 때다. 특산물도, 공업 기반도 부족한 경상북도 청송이 오히려 공장들을 내쫓고 교도소를 유치한 이유는? 조상님들도 사랑한 피서지 강원도 영동 지방이 오늘날에는 너무 사랑받은 나머지 위기에 처했다고? 호남 광주가 차별과 소외의 역사를 딛고 빛의 고장으로 거듭난 비결은 뭘까? 이중환의 『택리지』로부터 수백 년이 지난 오늘, 우리나라 곳곳에 흥미롭고 절절한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머릿속 지도의 해상도를 끌어올려 주는 그 이야기들을 따라 걷다 보면, 청소년은 물론 국내 여행에 관심이 있는 성인 독자들도 우리 땅의 지리·역사·문화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이 책에서 살펴볼 지역 들어가는 글: 여행을 떠나기 전에 1월. 검정에서 하양, 그리고 다시 초록으로 – 강원도 평창 · 정선 · 태백 2월. 잃어버린 선비 정신을 찾아서 – 경상북도 안동 국내 여행 심화반. 신비한 지질학 사전 – 경상북도 청송 3월. 예술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도시 – 경상남도 통영 국내 여행 심화반. 이중환의 ‘최애 픽’ – 경상남도 진주 4월. 섬진강 따라 꽃향기를 동서로 – 전라남도 구례 · 경상남도 하동 국내 여행 심화반. 척박한 바위섬에서 보물섬으로 – 경상남도 남해 5월. 역사 유적과 힙한 번화가의 공생 관계 – 경상북도 경주 국내 여행 심화반. 백제 문화권에는 아련함이 – 충청남도 공주 · 부여 6월. 민주주의와 비엔날레로 빛나는 고을 – 호남 지방 광주 7월. 비범한 성장세의 수도권 막내 도시 – 강원도 춘천 8월. 조상님들도 인정한 최고의 피서지 – 강원도 영동 지방 9월. 한탄강 타고 흐르는 한반도의 역사 – 강원도 철원 10월. 2천 년 경력의 무역 ‘인싸’ 지역 – 충청남도 내포 지방 11월. 한국의 메소포타미아는 바로 여기 – 전라북도 군산 · 익산 · 전주 12월. 해넘이와 해돋이를 모두 한곳에서 – 인천시 강화 국내 여행 심화반. 한반도에서 제일 큰 섬은 어디? – 경상남도 거제 나가는 글: 이제 직접 떠나 볼 차례! 도판 출처지리부터 생리, 인심, 산수까지 조목조목 따져 본 조선의 ‘핫플레이스’는 오늘날 어떤 모습일까? 1751년, ‘살기 좋은 마을’을 찾아 전국을 누빈 실학자 이중환이 집필한 인문지리서 『택리지』. 지리(자연 환경), 생리(산업과 교통), 인심(문화와 정서), 산수(경관)를 기준으로 조선 팔도의 이름난 고장들을 평가하고 설명한 『택리지』를 통해 우리는 당시 한반도의 모습과 사람들의 가치관, 생활 방식을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그 고장들의 오늘날 모습은 어떨까? 인구의 절대다수가 수도권을 비롯한 도시에 모여 사는 지금, 『택리지』 이후로 200년이 넘는 세월이 덧입혀진 한반도의 모습을 우리는 충분히 알고 있는 걸까? 한류 열풍으로 전 세계가 대한민국을 주목하고 있다. 그런데 정작 우리는 이 땅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 환경을 잘 알지 못한다. 특히 청소년 세대는 한창 우리나라 여러 지역의 특색을 접해야 했을 시기에 팬데믹을 겪은 탓에 국내 여행 경험도 적고, 그만큼 우리 땅에 대한 흥미도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전 세계를 사로잡는 문화적 저력은 우리의 고유함에 대한 이해에서 비롯되는 법이다. 좁고 폐쇄적인 세계에 갇힐 위기에 처한 오늘날의 청소년들에게, 우리나라 각지의 고유한 특색과 매력을 생생히 전하는 『21세기 택리지』를 권하는 이유다. 18세기 기록으로부터 오늘날의 모습에 이르기까지… 이 땅의 시공간을 가로지르며 다시 쓰는 택리지 이 책은 『택리지』에서 이중환이 다룬 국내의 수많은 고장 중 이야깃거리가 가장 풍부한 열두 곳을 꼽아, 1월부터 12월까지 한 지역씩 순서대로 소개한다. 겨울 스포츠의 메인 시즌인 1월에는 강원도 평창·정선·태백 지역을 살펴보는 것으로 시작해, 봄꽃이 만개하는 4월에는 지리산 자락 섬진강을 따라 꽃향기가 흐르는 전라남도 구례·경상남도 하동 지역, 장마철이 끝나고 불볕더위가 시작되는 8월에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피서객이 몰리는 강원도 영동 지방,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에는 그해 마지막 해넘이와 새해 첫 해돋이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인천시 강화 등을 둘러보는 여정이다. 매월 여행하기 좋은 지역으로 떠나 그 지역만의 지리·경제·문화·역사적 특색을 살펴보며 익숙한 듯 다채롭고 신기한 각 지역의 매력 포인트를 상세히 파헤친다. ‘국내 여행 심화반’ 꼭지에서는 월별 여행지와 지리적으로 인접하거나 역사적 연관성이 있어 함께 살펴보기 좋은 또 다른 지역들을 소개한다. 지방 소멸 위기를 타개하고자 공장과 축사 건설을 금지하고 교도소를 유치한 경상북도 청송, 신라의 고도 경주와는 또 다르게 아련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백제 문화권의 중심지 충청남도 공주·부여, 국내에서 제주도 다음가는 면적과 인구를 자랑하는 섬이자 삼국시대부터 ‘배의 도시’로 불려 온 경상남도 거제 등이 그 주인공이다. 방방곡곡 가득한 이야기들을 따라서 우리 땅의 지리·역사·문화 두껍게 읽기 수도권 인구가 전체 인구의 절반을 넘어선 오늘날, 비수도권 지역 대다수가 나날이 줄어드는 청년층 인구로 지방 소멸 위험에 시달리고 있다. 활기를 잃은 지역 경제를 되살리려 급하게 관광객 유치 사업을 벌이는 과정에서 특색과 깊이감이 부족한 관광 상품들로 오히려 부정적인 인상을 주기도 한다. 뉴스조차 수도권의 소식만을 중요하게 다루는 지금, 청소년과 청년들에겐 우선 다양한 지역의 이야기를 접하고 서울 바깥의 삶을 상상할 기회가 절실히 필요하다. 이 책의 저자 권재원은 30여 년간 중학교에서 사회 과목을 가르친 전직 교사이자 역사·지리·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사회서를 집필해 온 베테랑 저술가로서, 독자들이 우리나라 각 지역의 다채로운 매력을 재발견할 수 있도록 한반도의 시공간을 가로지르며 흥미롭고 생생한 이야깃거리들을 그러모아 제시한다. 1월에 등장하는 강원도 평창·정선·태백은 오늘날 동계 스포츠의 메카이지만, 근대에는 탄광촌, 조선 시대에는 최고급 목재 산지로서 겪어 온 과거의 이야기들을 겹겹이 품고 있다. 그런가 하면 5월에 살펴볼 경상북도 전주는 신라의 천년 고도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지방 소멸 위기에 시달리고 있고, 국내 최대의 곡창지대였던 11월의 군산·익산·완주는 20년째 표류 중인 새만금 간척 사업에 지역의 운명을 걸고 있다. 겉모습을 한 꺼풀만 벗겨 내면 지금껏 몰랐던 다채롭고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이 땅 곳곳에 여전히 한가득 남아 있다. 저자의 안내에 따라 방방곡곡을 누비면서 자연스레 지역사회에 대해 심도 있는 이해를 쌓고 우리나라의 각양각색 매력을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지금은 『택리지』가 쓰인 당시로부터 200년 이상이 지났습니다. 우리나라의 여러 지역이 사회, 문화, 자연환경 면에서 많은 변화를 겪었고 지금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조선 시대에도 10년이면 강산이 바뀐다는 속담이 있었는데, 21세기라면 해마다 바뀌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중환이 바라봤던 여러 지역의 경관이 오늘날에는 어떤 모습으로 변했을지, 또 그 이유는 무엇인지 살펴보다 보면 각 지역만의 독특한 매력을 새삼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요. (들어가는 글: 여행을 떠나기 전에) 안동 지역 선비들은 서울, 호서 등 중앙 무대 선비들에 비해 학문적 깊이는 인정할 만하지만 물정을 모르고 정치력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정치라는 것은 때로는 타협하고 현실에 맞추기도 해야 하는 것인데, 이 지역 선비들은 공자와 맹자의 도리를 내세우며 꼿꼿하게 버티다 보니 외골수로 찍히거나 임금의 노여움을 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조선이 유교적 소양을 평가하는 과거제도로 관료를 선발했다고는 하지만, 실무 능력과 정치력이 중요한 관직을 유교적 소양만 보고 임명할 정도로 순진한 사회는 아니었습니다. 이런 점에서 이 지역의 ‘유교부심’은 순진한 면이 있었고, 이중환은 바로 이 점을 날카롭게 꼬집었습니다.(2월. 잃어버린 선비 정신을 찾아서 – 경상북도 안동) 원래도 많지 않았던 인구가 유출되어 2024년 현재 청송군의 인구는 2만 명을 겨우 넘기는 수준입니다. 서울보다 더 넓은 면적에 서울의 한 개 동보다 적은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 대부분의 지방자치단체는 산업 시설, 특히 제조업 공장을 유치하여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일자리를 확보하여 인구를 늘리려 합니다. 그런데 청송군은 오히려 정반대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공장을 절대 짓지 않겠다고 선언한 것입니다. 공장뿐 아니라 축사 건설마저 금지했습니다. 대체 어떤 이유에서였을까요? 청송군은 넓은 지역에 이렇다 할 산업 시설 없이 얼마 안 되는 사람들이 살다 보니 공기와 물만큼은 전국 어디보다 깨끗한데, 공장 몇 개 들여오는 대신 그러한 청정 자연을 지키는 쪽을 선택했기 때문입니다. (국내 여행 심화반. 신비한 지질학 사전 – 경상북도 청송)
739
740
741
742
743
744
745
746
747
748
베스트셀러
유아
<
>
초등
<
>
청소년
<
>
부모님
<
>
1
엄마가 유령이 되었어!
길벗어린이
10,800원
2
싫으니까 싫어
3
꽃에 미친 김 군
4
오누이 이야기
5
다 모여 편의점
6
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
7
마음 그릇
8
마나의 편지
9
초록의 마법
10
내일도 그럴 거야
1
마법천자문 70
아울북
14,310원
2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14
3
다있소 과학 1
4
긴긴밤
5
어스플러스 1 : 어스플러스 탐험대 플루
6
어린 임금의 눈물
7
어스플러스 2 : 엘리킹을 찾아라
8
쉽게 읽고 보는 위대한 실패 도감
9
오해하면 큰일 나는 한자어 천재라면
10
어스플러스 4 : 드러나는 비밀
1
기억 전달자
비룡소
14,400원
2
스티커
3
호구
4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5
아몬드 (청소년판)
6
순례 주택
7
잃어버린 건 없는지 잊은 건 아닌지
8
열다섯에 곰이라니
9
죽이고 싶은 아이
10
10대를 위한 AI 리더 젠슨 황 이야기
1
프로젝트 헤일메리
알에이치코리아(RHK)
19,800원
2
왕과 사는 남자 각본집
3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4
인생을 위한 최소한의 생각
5
엄마와 딸들의 미친년의 역사
6
완벽한 원시인
7
마션
8
아르테미스
9
부처님 말씀대로 살아보니
10
무례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