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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를 세상에 알리는 소프트웨어비즈니스전문가
토크쇼 / 권준혁 (지은이) /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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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쇼
청소년 자기관리
권준혁 (지은이)
소프트웨어비즈니스전문가는 지금 사용하고 있는 소프트웨어에 대해 진단하고, 개선할 것을 찾고,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을 한다. 우리의 가까이에 있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소프트웨어비즈니스전문가의 세계를 소개한다.소프트웨어비즈니스전문가 권준혁의 프러포즈 첫인사 소프트웨어 비즈니스란 소프트웨어란 무엇인가요 소프트웨어의 역사를 알고 싶어요 소프트웨어 비즈니스란 무엇인가요 소프트웨어 비즈니스는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소프트웨어 비즈니스는 왜 필요할까요 소프트웨어 개발은 어떤 계기로 시작되나요 소프트웨어 글로벌 비즈니스의 역사를 알고 싶어요 소프트웨어는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까요 소프트웨어비즈니스전문가의 세계 소프트웨어비즈니스전문가는 어떤 직업인가요 영업하는 소프트웨어를 소개해 주세요 이 직업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다른 영업직과 구별되는 특징이 있나요 소프트웨어에 대한 확신은 어떻게 갖는 건가요 좋은 소프트웨어와 나쁜 소프트웨어의 기준이 있나요 영업 전략은 어떻게 세우는 건가요 기억에 남는 비즈니스 경험이 궁금해요 협업하는 일이 많은가요 가장 많이 만나는 사람들은 누구인가요 소프트웨어의 종류가 궁금해요 전문가로서 특별히 노력하는 부분이 있나요 어떤 회사에 들어가는 게 좋을까요 영업 비즈니스가 힘들지 않나요 글로벌 비즈니스의 힘든 점이 있을 것 같아요 싱가포르만의 특징이 있을 것 같아요 글로벌비즈니스전문가가 바라보는 한국은 어떤가요 세계에서 주목하는 소프트웨어 시장은 어디인가요 일과가 궁금해요 보람된 순간은 언제예요 직업병이 있나요 스트레스 해소는 어떻게 하나요 이직하면 어디로 가나요 멘토나 존경하는 인물이 있나요 기억에 남는 좋은 동료들이 있나요 소프트웨어비즈니스전문가가 나온 작품이 있나요 소프트웨어비즈니스전문가가 되는 방법 전문가가 되기 위한 자격이 있나요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세요 이 직업과 잘 맞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이 직업과 맞지 않는 사람도 있을 것 같아요 자녀에게 이 직업을 추천하실 건가요 청소년들이 어떤 공부를 열심히 하면 좋을까요 청소년기에 어떤 경험을 하면 좋을까요 소프트웨어비즈니스전문가가 되면 글로벌 IT 회사의 근무지는 어떻게 되나요 이 업무에 숙련되는데 얼마나 걸릴까요 글로벌 기업과 국내 기업의 다른 점이 궁금해요 연봉이나 복지제도는 어떤가요 글로벌 기업의 좋은 점과 나쁜 점은 뭔가요 글로벌 비즈니스가 궁금해요 비즈니스맨 권준혁 STORY 학창 시절에 어떤 학생이셨나요 이 진로를 정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소프트웨어비즈니스전문가로서 첫 출발이 궁금해요 외국에서 근무하는 게 힘들지는 않으세요 여러 나라 중에 싱가포르를 선택한 이유가 있나요 지금까지 가장 기억에 남는 거래가 있으세요 앞으로 비즈니스 전문가로서 어떤 계획이 있나요 권준혁 이사님의 꿈은 뭔가요 소프트웨어비즈니스전문가의 V-Log 이 책을 마치며 나도 소프트웨어비즈니스전문가 청소년들의 진로와 직업 탐색을 위한 잡프러포즈 일흔한 번째 시리즈! 『SW를 세상에 알리는 소프트웨어비즈니스전문가』 우리는 이미 컴퓨터와 휴대 전화에서 수많은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도 코딩을 배우고, AI가 실생활까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IT 산업이 발전하면서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으며, 실제로 세상의 많은 변화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소프트웨어비즈니스전문가의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 소프트웨어비즈니스전문가는 지금 사용하고 있는 소프트웨어에 대해 진단하고, 개선할 것을 찾고,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을 합니다. 또한 개발자와 사용자 사이에서 의견을 전달하여 더 나은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러한 소프트웨어비즈니스전문가의 문은 생각보다 훨씬 넓게 열려 있습니다. 해외의 굵직한 IT 회사도 학력이나 스펙이 아닌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태도를 중요한 기준으로 하여 인재를 채용하고 있습니다. 학벌이나 성적이 아니라, 자기 능력과 열정으로 누구라도 도전할 수 있으며, 전 세계를 무대로 나라와 지역의 제한 없이 자유롭게 일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가까이에 있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소프트웨어비즈니스전문가의 세계를 소개합니다.소프트웨어 비즈니스는 굉장히 광범위한 개념이에요. 쉽게 말하면, 고객이 소프트웨어를 도입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모든 활동이 소프트웨어 비즈니스입니다. 고객에게 소프트웨어를 알리는 PR과 마케팅, 영업 활동, 그리고 고객 관리, 고객사에 구축된 소프트웨어의 테스트, 마지막에 계약을 완료할 때까지의 모든 과정이 소프트웨어 비즈니스에 포함됩니다. 소프트웨어가 이미 세상의 발전을 주도하면서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어요. 그래서 소프트웨어 비즈니스를 하는 회사들이 각 기업의 필요에 맞는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원하는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꿈꾸는 것을 기술로써 실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역할이에요. 그래서 앞으로 더 많이 필요하고, 발전할 수 있는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꼭 소프트웨어비즈니스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본인이 원하는 분야가 있다면, 과감하게 도전했으면 좋겠습니다. 우선 도전해야 결과가 생기니까요. 그리고 생각보다 세계의 문은 높지 않고,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 주었으면 합니다. 세상에 많은 직업이 있지만, 어디서 어떻게 시작하느냐에 따라 삶은 완전히 달라집니다. 중요한 만큼 과감히 도전해 보고, 세일즈(영업)라는 직무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두었으면 합니다. 단순해 보이고, 가치가 작아 보일 수 있다는 것을 잘 압니다. 하지만 기업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이며, 성과로 보상받는 직무이기에 본인이 실행력이 강하다면, 꼭 도전해 보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SW를 세상에 알리는 소프트웨어비즈니스전문가』 본문 중에서
나는 세상을 구하기로 결심했다
꿈꾸다 / 타냐 로이드 키 (지은이), 김지연 (옮긴이) / 20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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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다
청소년 문학
타냐 로이드 키 (지은이), 김지연 (옮긴이)
마음을 꿈꾸다 4권. 소설 속 주인공은 열네 살 한창 사춘기를 지나고 있는 미아 파슨스다. 유엔에서 일하고 훗날 노벨 평화상을 타고 싶어 하는 꿈이 큰 미얀마 소녀.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 핸드폰이 꼭 필요한데, 아빠는 절대 사 줄 수 없다고 말한다. 핸드폰을 사기 위해 자발적으로 청소년 노동자가 되기로 한 미아는 보모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 이 책의 작가 타냐 로이드 키는 원하는 물건을 가지려고 아르바이트를 하는 지극히 평범한 청소년의 이야기를 재기발랄하고 활기찬 필체로 그려냈다. 많은 청소년이 공감할 미아의 상황, 가족.교우관계, 감정을 놓치지 않고 따라 읽다 보면 주인공과 함께 울다가 웃다가 가슴 아팠다가 꿈꾸는 감동을 얻을 수 있다.세상을 구하려면 핸드폰이 필요해 7 배신자, 난다 57 세상을 구하는 비밀의 문자 메시지 105 청소년들의 인생을 망친 괴물 133 작은 발걸음 187 작가의 말 233“열네 살 미얀마 소녀 미아의 똑소리 나는 세상 구하기 전략” ★ 퀼 앤드 콰이어 아동문학 선정 ★ CBC 캐나다 어린이 문학 & 청소년 문학 선정 소설 속 주인공은 열네 살 한창 사춘기를 지나고 있는 미아 파슨스다. 유엔에서 일하고 훗날 노벨 평화상을 타고 싶어 하는 꿈이 큰 미얀마 소녀.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 핸드폰이 꼭 필요한데, 아빠는 절대 사 줄 수 없다고 말한다. 핸드폰을 사기 위해 자발적으로 청소년 노동자가 되기로 한 미아는 보모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 이 책의 작가 타냐 로이드 키는 원하는 물건을 가지려고 아르바이트를 하는 지극히 평범한 청소년의 이야기를 재기발랄하고 활기찬 필체로 그려냈다. 많은 청소년이 공감할 미아의 상황, 가족.교우관계, 감정을 놓치지 않고 따라 읽다 보면 주인공과 함께 울다가 웃다가 가슴 아팠다가 꿈꾸는 감동을 얻을 수 있다. 1980년대 대한민국의 민주화 역사와 닮은 지금 현재 미얀마 이야기 소설의 중반부가 지나면서 미아네는 할머니를 돌보러 미얀마로 떠난 엄마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 ‘군부와 시민이 대치 중인 그곳에 내 가족이 있다면?’이라는 질문을 하게 만드는 장면이다. 생생히 벌어지고 있는 무서운 역사가 과거도 아니고, 남의 일도 아닌 나와 가족에게 닥치면 어떤 마음이 들까? 가볍게 전개되는 이야기 속에 한 번쯤 자문해 보아야 할 역사적 질문을 담고 있어서 청소년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던져 준다. 이 작품은 군사 쿠데타가 일어난 미얀마의 현실을 직시하게 만든다. 역사에 관심 있는 청소년이라면 지구본에서 미얀마를 찾아보기도 할 것이다. ‘미얀마의 현재 상황’을 인터넷에서 검색해 보고 지나간 대한민국의 역사를 반추할 수도 있다. 지금 현재 미얀마의 상황은 1980년대 대한민국의 민주화 역사와 매우 닮았기 때문이다.그나저나 교실에 있는 지구본에서 미얀마를 찾고 싶다면 버마를 먼저 찾아보기를 추천한다. 미얀마의 옛 지명이 버마이기 때문이다. 1988년에 바뀌었으나 동의하지 않은 사람들은 여전히 버마라는 지명을 쓰고 있다. 사소한 경쟁을 하면서도 핸드폰은 나에게 대단히 근사한 아이디어를 주었다. 그러니 이보다 몇 만 배 더 중요하고 큰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핸드폰이 꼭 필요하다. 유엔에서 일하고, 세상을 구하려면 핸드폰이 꼭 있어야 한다. 주지사님께. 저는 ‘사회적 정의를 위한 청소년 회의’ 모임과, 굶주린 청소년들을 대표하여 이 편지를 쓰게 되었습니다. 많은 곳에 비해 우리나라는 재벌이나 다름없는데, 우리의 푸드뱅크(식품을 기탁받아 소외계층에 지원하는 단체―옮긴이) 이용자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청소년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으신지요? 굶주린 청소년들이 배고프지 않도록 더 나은 정부 정책을 만들어 주세요.
철학의 원리
다락원 / 르네 데카르트 지음 / 2010.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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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원
청소년 학습
르네 데카르트 지음
중.고생을 위한 논술대비 시리즈인 스파크노트 명저노트 시리즈 26권. 이 책은 데카르트의 혁명적 철학에 대한 포괄적인 설명뿐만 아니라 어떻게 그 철학이 그의 과학의 기반으로 사용될 수 있는지를 상세히 보여주는 특이한 작품이다. 그의 철학이나 과학 가운데 하나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여타 저서들과 달리, 완전한 형태의 철학과 과학을 제시함으로써 그의 사고가 지닌 이들 두 가지 양상이 실제로 얼마나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는지를 명시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물리학과 철학에 관한 데카르트의 모든 이론을 아우르는 종합서로서 이해가 쉽도록 4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논리적으로 연결된 원리들의 집합체를 구성하는 각 부에는 숫자와 제목이 붙어 있다.간추린 명저 노트 저자와 작품에 대하여 역사적 배경 철학적 배경 전체 개요 용어 해설 주제 Part별 정리 노트 Part 1 인간 인식의 원리들에 관하여 1-7: 의심과 cogito/ 8-12: 생각하는 것/ 13-27: 신의 현존/ 19-30: 신의 본성과 명석판명한 지각들의 타당성/ 31-50: 오류의 근원, 자유의지, 기본 존재론/ 51-59: 실체, 양태, 주된 속성들/ 60-65: 정신-신체 이원론/ 66-75: 감각들 Part 2 물질적인 것들의 원리들에 관하여 1-9: 물질적인 물체의 존재와 본성/ 10-22: 공간/ 23-35: 운동/ 36-64: 운동의 원인 Part 3 가시세계에 관하여 1-44: 하늘의 운동/ 45-266: 우주의 기원 Part 4 지구에 관하여 1-187: 지구의 현상들/ 188-207: 생리학, 심리학, 그리고 정신-신체 상호작용 Review Important Quotes Key Facts Study Questions Review Quiz 권말부록: 一以貫之 논술 노트 실전 연습문제 <철학의 원리>는 데카르트의 혁명적 철학에 대한 포괄적인 설명뿐만 아니라 어떻게 그 철학이 그의 과학의 기반으로 사용될 수 있는지를 상세히 보여주는 특이한 작품이다. 그의 철학이나 과학 가운데 하나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여타 저서들과 달리, 완전한 형태의 철학과 과학을 제시함으로써 그의 사고가 지닌 이들 두 가지 양상이 실제로 얼마나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는지를 명시적으로 나타내기 때문이다. 따라서 최초의 근대 철학체계의 형태와 애초에 그것이 등장하게 된 이유를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지만, 얄궂게도 이 책에서 펼치는 형이상학적이고 인식론적인 주장들이 본래는 과학적 주장들을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었으나 오늘날에는 반대로 그 과학적 주장들이 데카르트의 선구적인 형이상학과 인식론을 이해하기 위해 읽히고 있을 뿐이다. <철학의 원리>는 물리학과 철학에 관한 데카르트의 모든 이론을 아우르는 종합서로서 이해가 쉽도록 4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논리적으로 연결된 원리들의 집합체를 구성하는 각 부에는 숫자와 제목이 붙어 있다. 제1부는 오늘날 우리가 '철학'이라고 부를 수 있는 유일한 부분이며, 데카르트의 인식론과 형이상학에 대해 <제일철학에 대한 성찰>에서 이끌어낸 결론들을 주로 진술하고 있다. 그리고 나머지 부분들은 소위 오늘날의 과학인 데카르트의 자연과학을 다루는데, 제2부에서는 자신의 물리학을 펼치고, 제3부와 제4부에서는 이 원리를 사용하여 각각 우주와 태양계의 구조에 대한 이론과 지구의 다양한 현상 및 지구의 기원을 탐구하면서 생리학과 심리학 이론의 파편들로 결론을 맺고 있다. 스파크노트 명저 노트 시리즈는 답이 정해져 있지 않은 논술답안 작성과 논리 정연한 글쓰기로 고민하는 중.고생을 위한 논술대비서입니다. '스파크노트'에는 다양한 풀이과정과 답이 나올 수 있는 논술을 대비해서 창의적.통합적 사고력 배양을 돕기 위해 저자와 작품에 대한 배경지식, 그리고 매 chapter나 section 별로 '요점정리'와 '풀어보기'가 실려 있습니다. '요점정리'에는 방대하고 복잡하고 난해한 원저의 내용을 명쾌하고 간략하게 정리해 놓아 그 내용을 명쾌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비판적.분석적 글읽기의 바탕이 되는 '풀어보기'에는 원저에 담긴 저자의 의도, 철학적 성향, 주제, 용어 등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Review'에는 원저의 이해도를 점검하고 논술작성 연습을 할 수 있는 문제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권말부록으로는 우리나라 논술교육의 1세대이자 선두주자인 "일이관지" 논술연구모임 선생님들께서 원작에 담긴 중요한 문제의식, 즉 물음을 던져 비판적 사고와 논리적 글쓰기의 방향을 제시하는 '일이관지 논술'과 원저를 바탕으로 출제가능성 높은 논점을 함께 생각해 보는 '실전 연습문제'를 집필해 주셨습니다.
생각을 바꾸면 수학도 재밌다
경향에듀(경향미디어) / 이금수 지음 / 2010.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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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에듀(경향미디어)
청소년 과학,수학
이금수 지음
EBS 수능방송 수리영역 12년 대표강사의 수학공부법 노하우를 한 권에 담은 책. 저자는 그동안 강의를 하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학은 무조건 어렵다’는 학생들의 선입관을 바꾸고, 재미와 더불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학습방법을 실천적 입장에서 제시한다. 예비 고1 학생들뿐만 아니라 기초가 부족해 수학공부에 어려움을 겪는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이 사용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저자는 먼저 1부에서 수학을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주고, 개념을 확립해 성적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2부에서는 단계별.수준별 학습방법을 명쾌하게 제시할 뿐만 아니라 3가지 수학 노트정리 방법으로 수학공부를 시스템화 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한다. 3부에는 그야말로 예비 고1을 위한 수학의 모든 것을 담았다. 고등학교에 올라가기 직전에 꼭 공부해두어야 할 핵심내용을 상세하게 풀었다.머리글 _ 수학 공포증을 해소하고 성적을 올리는 학습방법을 공개한다! 1부 수학 성적을 올리는 방법은 따로 있다 (기초 개념의 확립) 01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다 02 개념을 알면 수학은 쉬워진다 03 기계적 풀이에서 사고력 중심으로 바꿔라 04 수학은 step by step 학습이다 05 집중력을 높이는 학습 환경 만들기 2부 감춰진 수학공신의 비밀을 찾아라 (실력 높이기) 01 문제풀이노트를 따로 만들어라 02 나만의 개념노트를 만들어라 03 오답노트 만들기 04 예비 고1 겨울방학 학습법 05 수준별 학습방법을 찾아라 3부 고1, 수학의 모든 것 Ⅰ. 집합과 명제 01 집합 02 명제 Ⅱ. 실수와 복소수 01 실수 02 복소수 Ⅲ. 식의 계산 01 다항식과 그 연산 02 인수분해, 약수와 배수 03 유리식과 무리식 Ⅳ. 방정식과 부등식 01 방정식 02 부등식 Ⅴ. 도형의 방정식 01 좌표평면 02 직선의 방정식 1 03 직선의 방정식 2 04 원의 방정식 05 도형의 이동 06 부등식의 영역 Ⅵ. 함수 01 함수 02 이차함수 03 유리함수 04 무리함수 Ⅶ. 삼각함수 01 일반각과 호도법 02 삼각함수 03 삼각함수의 응용 Ⅷ. 순열과 조합 01 경우의 수와 순열 02 조합예비 고등학교 1학년을 위한 수학의 모든 것! 수학 공포증을 해소하고, 성적을 올리는 학습방법을 공개한다 12년 EBS 수리영역 대표강사의 노하우를 한 권에 담은 완벽한 수학공부법! 수학에 대해 학생들 대부분은 ‘무섭다’, ‘두렵다’고 느끼는 수학 공포증에 빠져 있다. 항상 “열심히 수학 문제를 푸는데도 실력이 늘지 않아요”, “제 머리는 수학적인 감각이 없나 봐요”라며 호소한다. 하지만 학교시험이나 대학입시에서 수학이 가지는 변별력은 크기 때문에, 이런 생각을 가지고는 원하는 대학이나 학과에 진학할 수 없다. 수학은 자신감을 가지고 확실하게 공부해 자기 것으로 만들지 않으면 점수로 연결되지 않는다. ‘거의’ 알고 있는 것은 ‘거의’ 점수로 연결할 수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수학 공포증에서 벗어나 효과적으로 성적을 올릴 수 있을까? EBS 수능방송 수리영역 12년 대표강사이자 교단에서 28년간 수학을 가르치고 있는 저자는 수학은 머리가 나쁘거나 수학적인 감각이 부족해서 못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단언한다. 수학이 어려운 이유는 바로 잘못된 생각과 학습방법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그동안 강의를 하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학은 무조건 어렵다’는 학생들의 선입관을 바꾸고, 재미와 더불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학습방법을 실천적 입장에서 제시한다. 고1 수학을 다지는 최적의 시기, ‘예비 고1’을 위한 수학의 모든 것! 저자는 수학을 다지는 최적시를 중3에서 고1로 올라가는 ‘예비 고1’이라고 말한다. 고1 수학이야말로 개념을 확립해 공부의 틀을 마련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이기 때문이다. 무엇이든 기초가 튼튼해야 하는 것처럼 수학도 마찬가지다. 저자는 먼저 1부에서 수학을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주고, 개념을 확립해 성적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2부에서는 단계별.수준별 학습방법을 명쾌하게 제시할 뿐만 아니라 3가지 수학 노트정리 방법으로 수학공부를 시스템화 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한다. 3부에는 그야말로 예비 고1을 위한 수학의 모든 것을 담았다. 고등학교에 올라가기 직전에 꼭 공부해두어야 할 핵심내용을 상세하게 풀었다. 특히 ‘계단식’ 체계로 이루어진 수학의 특성을 살려 대단원별로 중학교 수학과 관련된 부분을 알려줌으로써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확실하게 공부할 수 있게 구성하였다. 예비 고1 학생들뿐만 아니라 기초가 부족해 수학공부에 어려움을 겪는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이 사용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이 책 한 권이면 고1 수학의 핵심정리를 모두 마스터해 고등학교 수학의 기초를 탄탄히 다질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내용 엿보기] 오답노트를 적극 활용하라 틀린 이유를 유형별로 정리하는 것은 나의 취약점이 무엇인지 가장 좋은 방법이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자신의 취약점이 문제의 이해 부족인지, 개념정리의 부족인지, 문제를 수식화 하는 것의 부족인지, 문제의 해결전략을 못 찾은 것인지, 단순히 계산 실수인지, 서두르다 틀렸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 만약 문제 해결 전략이 부족하다면 자신이 푼 과정과 해설지에 나온 과정, 그리고 친구들의 색다른 풀이 등을 모두 오답노트에 써서 다양한 문제해결능력을 기르는 것이 좋다. 개념을 머릿속에 정착시키기 위한 단계를 살펴보자 첫째, 공부하고자 하는 단원 시작 부분의 정의를 확실하게 이해해야 한다. ‘수학은 정의의 학문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수학은 정의에서 출발하고 이 정의에 따라서 성질이 도출된다. 정의는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 정의를 내리기 전에 수학자들이 이미 충분히 합리적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수학의 출발점으로 그 정의를 선택했기 때문이다. 둘째, 정의 중에 나오는 모든 용어의 뜻을 알아야 한다. 수학사전 등을 찾아서라도 반드시 이해하고 넘어가야 한다. 셋째, 기호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 수학은 기호의 학문이다. 기호를 충분히 이해하고 사용하지 않으면 수학에서 승리할 수 없다. 수학을 넓고 깊게 공부해야 한다 창의·사고력 문제는 교과서를 바탕으로 한 통합 수리 개념 문항이다. 도형이나 기호 없이 문제에서 추리력과 응용력을 한꺼번에 요구하기 때문에 수리 사고력 연습이 부족한 학생들은 어렵게 느껴질 것이다. 서울대를 비롯한 주요 대학에서 인문, 자연계 구별 없이 논술시험에 수리논술 형식의 문제가 나오고 있으므로 내신, 수능, 논술을 따로 따로 공부할 것이 아니라 3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는다는 생각으로 크게 보고 깊게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피터 래빗의 친구들 (미니북)
단한권의책 / 베아트릭스 포터 (지은이), 김나현 (옮긴이) / 2018.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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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한권의책
청소년 문학
베아트릭스 포터 (지은이), 김나현 (옮긴이)
단한권의책에서 야심차게 기획한 베아트릭스 전집 중 두 번째 권 <피터 래빗의 친구들>. 주인공 '피터 래빗'의 후광에 가려져 있던 다른 동물들의 매력을 되살리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다람쥐, 부엉이, 쥐, 두꺼비, 고슴도치, 돼지, 고양이 등 저마다 독특한 개성과 사랑스러움으로 무장한 동물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전작 <피터 래빗 이야기>를 능가하는 재미와 매력을 선사한다. 전작의 주인공 피터 래빗을 사랑하는 독자라면 이 책에 등장하는 장난꾸러기 다람쥐 넛킨과 부지런한 다람쥐 티미 팁토스 부부, 깔끔하고 까칠한 성격의 쥐 티틀마우스 부인, 살림의 귀재이자 미스터리한 고슴도치 티기 윙클 부인, 우연한 기회에 톰 소여보다 더 파란만장한 모험을 떠나게 되는 착한 돼지 피글링 블랜드의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매력에 흠뻑 빠져들게 될 것이다.다람쥐 넛킨 이야기 … 8 티미 팁토스 이야기 … 38 티틀마우스 부인 이야기 … 66 도시 쥐 시골 쥐 이야기 … 96 나쁜 쥐 두 마리 이야기 … 120 티기 윙클 부인 이야기 … 146 아기 돼지 로빈슨 이야기 … 174 피글링 블랜드 이야기 … 248 The Original Text … 291150여 년간 세상을 변화시킨 위대한 시리즈의 축소판! 베아트릭스 포터는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소용돌이가 사회의 전반적인 변화를 이끌던 1800년대 중반에 태어났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성장과 발전에 열광해 있을 때도 포터는 있는 모습 그대로의 자연에 관심을 갖고, 지키고 보존하려 애쓰며 자신의 그림에 담아냈다. 더 나아가 그녀는 자신이 혼신의 힘을 다해 탄생시킨 평생의 소중한 창작물과 모든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과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도 했다. 이제, 베아트릭스 포터라는 걸출한 작가가 우리에게 남긴 소중한 보물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읽고 그 아름다운 정신을 배우며 실천할 때가 되었다. 그런 고민과 문제의식의 연장선에서 기획되고 출간된 『피터 래빗의 친구들』이 『미니 피터 래빗 이야기』와 함께 한 손에 포옥 들어오는 크기의 『미니 피터 래빗의 친구들』로 새롭게 출간되었다. 토끼만 기억하지 말자! ‘피터 래빗’만큼 유명하고 인기 있는 토끼가 또 있을까? 그의 인기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동물 캐릭터 중 하나인 미키 마우스와 견주어도 절대 뒤지지 않을 정도다. 그러다 보니 ‘베아트릭스 포터’를 입에 올리면 누구나 자동으로 ‘피터 래빗’을 떠올릴 수밖에 없다. 베아트릭스 포터에게 피터 래빗은 그야말로 하나의 분신이자 아바타와도 같은 존재다. 햇볕이 강렬하면 강렬할수록 그늘도 그만큼 짙은 법. 피터 래빗이라는 캐릭터가 워낙 인기 있고 유명하다 보니 베아트릭스 포터의 작품에 등장하는, 피터 래빗 못지않게 매력적이고 사랑스러운 다른 동물들이 마치 햇볕에 의해 만들어진 그늘처럼 가려지는 측면이 있다. 주인공 ‘피터 래빗’의 후광에 가려져 있던 다른 동물들의 매력을 되살리는 데 초점을 둔 『피터 래빗의 친구들』을 출간한 바 있는 도서출판 단한권의책은 그 매력을 한층 더 가까이 응축시키려는 듯 『미니 피터 래빗의 친구들』을 출간했다. 손에 쏙 잡히는 이 자그마한 책에는 다람쥐, 부엉이, 쥐, 두꺼비, 고슴도치, 돼지, 고양이 등 저마다 독특한 개성과 사랑스러움으로 무장한 동물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전작 『피터 래빗 이야기』를 능가하는 재미와 매력을 선사한다. 베아트릭스 포터의 작품에 관심 있는 독자라면, 그리고 전작 『피터 래빗 이야기』를 이미 읽은 독자라면 이 책을 절대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전작의 주인공 피터 래빗을 사랑하는 독자라면 이 책에 등장하는 장난꾸러기 다람쥐 넛킨과 부지런한 다람쥐 티미 팁토스 부부, 깔끔하고 까칠한 성격의 쥐 티틀마우스 부인, 살림의 귀재이자 미스터리한 고슴도치 티기 윙클 부인, 우연한 기회에 톰 소여보다 더 파란만장한 모험을 떠나게 되는 착한 돼지 피글링 블랜드의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매력에 흠뻑 빠져들게 될 것이다.
너를 위한 B컷
문학동네 / 이금이 (지은이) /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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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청소년 문학
이금이 (지은이)
우리 청소년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이금이의 장편소설 『너를 위한 B컷』이 출간되었다. 떠오르는 중학생 유튜버 서빈, 그 유튜브를 편집하는 선우. 선우는 서빈이의 단점은 잘라 내고, 장점은 비추어 더욱 매력적인 인물로 연출한다. 하지만 영상을 편집하며 삭제했던 장면들이 사실은 어떤 사건의 일부였음이 밝혀지고, 선우는 이 일을 몰랐다고 할 수 있을지 고민에 빠진다. SNS에 전시된 모습을 넘어서 편집되지 않은 ‘진짜’를 알아볼 수 있을지, 그럴듯한 이미지가 넘실대는 세상에서 내가 정말 원하는 삶은 무엇인지 묻는 작품으로 매일매일 네모난 스크린을 바라보며 흔들리는 모두에게 또렷한 울림을 준다.총량의 법칙 포카리스 별자리로 초대합니다 관찰자 시점 언박싱 삭제된 메시지입니다 새해 첫날 편집 그린라이트 바이러스 검은 화면 안부 모르는 일 아는 일 너를 위한 B컷 작가의 말 “그 애들이 웃고 떠드는 영상을 보고 있자니 마치 연예인 관찰 예능을 보는 기분이었다.” #SNS_속_인생은_A컷 #내_인생은_B컷 하루에도 몇 번씩 SNS 피드를 새로고침한다. 타인의 게시글을 확인하고,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을 단다. 끝없이 이어지는 새 물건, 이국적인 장소, 웃는 얼굴을 보다 보면 현실의 내 인생은 어쩌면 그렇게도 재미없고 따분한지. 완벽한 세상에서 나만 동떨어진 듯한 기분을 느끼기 일쑤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 『너를 위한 B컷』은 스크린을 흐르는 매끈한 이미지 너머, 사람들이 숨기고 잘라 낸 B컷에는 무엇이 담겨 있는지 직시하도록 하는 작품이다. 이금이 작가는 『허구의 삶』 『알로하, 나의 엄마들』 『유진과 유진』 『너도 하늘말나리야』 등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폭넓은 작품 세계로 우리 아동청소년문학의 가장 믿음직한 이름이 되었다. 젊은이가 시대의 격랑에서 어떤 선택을 내리고 살아가는지 치밀하게 그려 낸 이야기들은 독자가 인물의 삶과 성장을 함께하도록 이끈다. 『너를 위한 B컷』은 이금이 작가의 날카로운 시대감각을 또 한 번 보여 주는 작품으로 누구나 자기를 편집해 보여 줄 수 있는 SNS 시대의 명암을 예리하게, 그러면서도 사려 깊게 비춘다. 이금이 작가가 2023년 오늘의 당신에게 가장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전한다. 문학동네 청소년 테마소설 『희망의 질감』에 실린 단편소설 「편집」을 장편으로 다시 쓴 작품이다. 영상 편집에 흥미를 가진 선우를 통해 편집이 일상화된 세상에 대해 고민해 보고자 했다. 그리고 사람들이 편집해 버린 B컷에는 무엇이 있을지 들여다보고 싶었다. 한 사람의 진실, 더 나아가 삶의 진실은 자랑스레 내보인 A컷이 아니라 오히려 숨긴 B컷 속에 있지 않을까._작가의 말에서 “넌 유튜브 편집도 하는 애가 SNS를 믿어?” 편집된 세계와 현실 사이에서 ‘나’를 잃은 사람들 중학생 선우는 전교 부회장 서빈이의 유튜브 ‘써빈로긴’을 편집한다. 서빈이의 친구인 태하, 아람, 정후도 종종 등장하는 채널로 네 명 모두 성적 우수, 외모 준수, 눈에 띄는 아이들이다. 선우가 사는 현실은 무질서하고, 통제할 수 없고, 대부분 지루하다. 마음처럼 되지 않는 연애, 같이 있으면 어쩐지 불편한 친구들, 아직 열다섯 살인데 벌써 시작된 부모님의 진로 걱정, 전 세계를 뒤덮은 바이러스까지……. 그에 비해 선우가 자르고 이어 붙인 유튜브 속 세상은 흠 하나 없이 매끄럽다. 서빈이 무리의 뚝뚝 끊기는 대화도, 마구 내뱉은 욕설도, 거친 행동도 인간적인 매력으로 탈바꿈시킬 수 있다. 비록 서빈이들은 학교에서 선우한테 알은체하지 않고, 아무도 선우가 편집자인 줄 모르지만 유튜브에서만큼은 모든 것이 선우의 의도대로 움직인다. 오해의 소지가 있거나 밋밋한 부분을 자르고 매력적인 부분만 이어 붙여 속도감 있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만들다 보면 쾌감이 느껴졌다. 완성본이 실제의 모습과 차이가 클수록 더 뿌듯했다. (본문 93~94쪽) 선우는 써빈로긴 유튜브를 편집하며 사람들의 SNS 속 삶과 실제의 삶이 얼마나 다른지 새삼 깨닫는다. 페이스북에서는 사이좋은 가족이 현실에선 깨질 듯 위태로운 관계이고, 인스타그램에 친구들 중 한 명만 빼놓고 올리면 그 아이는 없던 존재가 된다. 서빈이도 유튜브에서는 우등생에 수려한 외모, 화려한 언변으로 부족한 게 없어 보이지만 어두운 그늘이 있다. SNS와 현실의 격차에 어지럼증을 느끼면서도 선우는 점점 능숙하게 날영상의 균열을 감추고 다듬는다. 능숙한 편집자라면 으레 해야 할 일이라고 믿으며. 늘어나는 조회수와 구독자들의 환호를 기대하며. 하지만 뜻밖의 사건이 선우와 아이들의 일상을 뒤흔들고, 한순간 편집된 세계와 현실 사이의 경계가 무너져 버린다. 선우는 편집이라는 구실로 자신이 잘라 낸 B컷에 무엇이 담겼는지 더 알기가 두렵다. 나는 너를 온전히 이해할 수 있을까 사각의 스크린 너머, 서로의 안부를 묻는 소설 선우는 서빈이를 안다고 생각했다. 어림잡아 200시간 동안 서빈이의 영상을 편집하며 그 애의 장점과 단점, 비밀까지 보아 왔기 때문이다. 태하, 아람, 정후에 대해서도 충분히 안다고 생각했다. 그 애들의 무엇을 내세워야 하는지, 어떤 면이 비호감으로 비칠지 한눈에 보였다. 하지만 그 사건 이후, 선우는 편집되지 않은 원본 영상을 돌아보다 놀라운 사실을 발견한다. 그냥 소극적인 성격이려니 하고 넘겼던 정후의 얼굴을 이제야 제대로 살피게 된 것이다. 게다가 영상에 뻔히 드러나 있는 폭력, 억압적인 권력 구조, 기만적인 웃음…… 자신이 영상은 물론 현실까지도 자의대로 편집해서 바라보고 있었음을 깨닫고 스스로에게 묻는다. 나는 정말 몰랐을까? 선우는 편집된 존재들을 위하여, 불의에 손쉽게 눈감아 버렸던 나 자신에게 기회를 주기 위하여 용기를 낸다. 『너를 위한 B컷』은 SNS 시대, 상대방에 대해 다 안다는 착각이 타인을 단정 짓게 만들고 서로를 고립시키는 모습을 현실적으로 보여 준다. 그러면서 열린 마음과 먼저 손을 내미는 용기가 얼마나 큰 희망이 될 수 있는지 다정하게 이야기한다. 휴대폰 너머의 누군가에게 진심 어린 안부를 묻게 되는 소설이다.서빈이의 톡을 받는 순간 깨달아 버렸다. 내가 실은 그 애들을 동경하며 부러워해 왔음을. 인터넷에서 재생되는 영상은 컴퓨터에 저장해 놓은 걸 보는 것과는 느낌이 사뭇 달랐다. (…) 앞으로 영상 자주 올려 달라는 댓글 다음에 자막이 재미있고 음악도 센스 있다는 댓글이 있었다. 심장이 쿵쿵 뛰었다. 가족이나 친척들에게 칭찬받는 것과는 비교가 되지 않았다. ‘#서빈이_생축’이라는 해시태그가 붙은 아이들 사진에 나는 없었다. 그뿐만 아니라 포카리스는 학교에서도 내게 알은체하지 않았다. 반 아이들 사이에서 불맛 떡볶이 먹방 영상 이야기가 나왔을 때도 서빈이는 내가 편집했다는 걸 말하지 않았다. 비밀로 해 달라고 했으면서도 아예 없는 존재처럼 되는 건 조금 서운했다. 내가 마치 편집하면서 잘라 낸 B컷이 된 것 같았다.
나의 직업 : 약사
동천출판 / 청소년행복연구실 엮음 / 201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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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출판
청소년 자기관리
청소년행복연구실 엮음
행복한 직업 찾기 시리즈. 선호도가 높은 직업을 선정하여 통계자료, 법령, 학술적 분석 등 객관적 정보를 최대한 많이 수록하였다. 현재의 청소년들이 사회에 진출하는 10년쯤 후 미래의 산업 변화와 선진국의 직업 및 산업 현황에 대한 정보와 직업인 개인이 느끼는 감상적 정보보다는 사실적이고 과학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약사' 편에서는 약사라는 직업이 단순히 약을 파는 사람이 아니라, 우리 사회에서의 역할과 직업인으로서 가져야할 마음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함으로써 약사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직업의식을 갖도록 하고 있다. 또한, 약사와 한약사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담고 있어서 유용한 참고자료가 되어 준다.인간생활과 제약활동 1. 제약의 필요성과 발전 질병과 약의 발견 | 한국 약학의 역사 | 약에 대한 새로운 생각 2. 민간요법의 과거와 오늘 민간요법이란? | 외국의 민간요법 | 한국의 민간요법 | 민간요법에 대한 새로운 해석 3. 제약 산업과 약학의 미래 제약 산업의 특징 | 제약 산업의 주요 사건 | 국내 제약 산업의 발전 과정과 현황 4. 한의학과 한약 현대 직업으로서의 약사 1. 약사는 어떤 일을 할까? 2. 약사의 신분과 사회적 역할 약사의 자격 | 연수교육 | 약사가 지켜야 할 사항들 | 약사의 좋은 점과 힘든 점 3. 사법부 공무원 약국 | 병원 | 제약회사 | 공무원 | 그 외 약사가 일하는 곳 약사가 되는 길 1. 약사 교육 제도 약사에게 필요한 적성 | 약학 교육체계와 PEET 과정 2. 약학대학 교육의 목적 | 국내 약학대학 현황 | 약학과 내의 세부 전공 | 배우는 과목 3. 약사고시 시험 개요 | 약사고시 합격자 현황 4. 외국에게 약사가 되는 과정 미국 | 일본 | 중국 한약사가 되는 길 1. 한약사 관련 제도 2. 한약사가 하는 일 3. 한약사가 일하는 곳 4. 한약사가 되는 법 관련대학 | 한약사 국가시험 · 주요 참고자료‘약사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약사에 대한 모든 정보를 주는 책’ 제1장은 인간생활과 제약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이야기한다. 약이 우리 생활에서 어떻게 이용되어 왔으며, 제약산업이라는 거대한 산업군을 형성하게 된 과정, 그리고 옛날부터 전해오는 민간요법에 대한 내용까지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제2장은 현대의 약사에 대한 실제적 정보를 담았다. 약사가 단순히 약국에서만 일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곳에서 활동하는 것에 대한 내용을 담았고, 직업으로서의 약사가 사회에서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 어떠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약사라는 직업을 선택해야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알 수 있다. 제3장은 약사가 되는 길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약사 교육 제도에 대한 내용부터 약학대학의 현황과 배우는 과목, 그리고 외국에서 약사가 되는 과정에 대한 내용까지 설명함으로써 약사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소개 하고 있다. 제4장은 한약사가 되는 법에 대해 소개했다. 우리나라에서 한약사의 역사가 꽤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한약사라는 직업에 대해 생소하게 느껴지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고 본다. 따라서 한약사와 관련된 제도나 하는 일, 되는 방법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여 한약사라는 직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약사라는 직업이 단순히 약을 파는 사람이 아니라, 우리 사회에서의 역할과 직업인으로서 가져야할 마음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함으로써 약사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직업의식을 갖도록 하고 있다. 또한, 약사와 한약사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담고 있어서 유용한 참고자료가 될 수 있다고 본다. “목적지가 없는데 무조건 버스를 타고 가라면 어디로 가란 말인가” ‘정보가 없으면 판단을 할 수 없고, 판단을 할 수 없으면 선택을 할 수 없다.’ ‘자신에 대한 이해는 진로교육의 시작이지 목적지가 아니다.’ 2016년 자유학기제 전면도입을 앞두고 활용할 진로 컨텐츠가 턱없이 부족했다. 직업체험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장소확보의 부족, 정보의 결핍 등으로 많은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체험 장소가 확보되고 체계화되기 전, 우리 학생들이 먼저 간접 경험을 해 볼 수 있는 사전 학습교재가 필요했다. 유럽의 선진국처럼 우리나라도 직업을 자세히 소개하는 직업대백과사전 출간이 절실했다. 이 책은 학생 혼자서도 볼 수 있지만,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에게도 필요하고, 학생들 진로를 지도하는 선생님들에게도 꼭 필요한 책이다. 이제는 자신의 진로를 사회나 부모님이 선택해 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능력과 적성에 따라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확하고 세밀한 정보가 필요하다. 이러한 필요에 따라 출간된 “행복한 직업 찾기 시리즈”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에 대하여 판단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 줄 것이다. [행복한 직업 찾기 시리즈의 특징] 1. 선호도가 높은 직업을 선정하여 통계자료, 법령, 학술적 분석 등 객관적 정보를 최대한 많이 수록하였다. 2. 현재의 청소년들이 사회에 진출하는 10년쯤 후 미래의 산업 변화와 선진국의 직업 및 산업 현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3. 직업인 개인이 느끼는 감상적 정보보다는 사실적이고 과학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4. 생계 위주의 직업이나 지엽적 직업은 배제하고 청소년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진로 정보를 제공한다. 5. 객관적인 정보들을 취합해 직업의 장점과 단점을 가감 없이 전달하고자 노력한다.약사는 단순히 의사의 처방전대로 약을 포장하여 주거나 약을 판매하는 직업일 뿐이라고 생각하면 절대 안된다. 왜냐하면 약사가 특별한 이유는 환자들에게 복약지도를 해주기 때문이다. 호주의 경우 복약지도는 약사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임무이다. 환자가 약을 복용한 후 문제가 생기면 약사가 의사와 같이 그 문제를 책임져야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호주인들은 간단한 질병은 약사와 상의하려 할 정도로 가장 양심적인 직업으로 꼽히기도 하였다. 약물에 대한 지식을 활용하여 환자에게 주사로 투여되어야 하는 영양수액제, 항암제, 항생제 등을 조제하는 업무도 병원 약사가 해야 할 일이다. 각 병원에서는 시스템적으로 환자마다 얼마의 약물이 투여되었는지를 정리해 두고 있으며, 이를 확인하면서 약사는 중복투약이나 약물 간의 상호작용, 배합 등을 검토하는 일을 한다. 또 환자에게 적합한 약물을 자문하는 일도 맡는다. 의사와 약사의 이런 협동 과정은 환자가 약물로 인한 부작용을 겪지 않을 수 있게끔 돕는데 효과적이다. 국내 약학 대학의 교육목표는 전문 약학인을 양성하는 데에 있다. 약학 전문인들은 국민의 생명을 질병으로부터 보호하고 건강을 유지하는데 꼭 필요한 ‘의약품’에 관련하여 일하기 때문에 중요한 국가적 자산이라 하겠다. 그래서 약학대학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은 그에 관련된 전문적 지식을 공부할 뿐만 아니라 국민 보건을 위한 전문직업인으로서 활동할 밑거름을 쌓는 과정을 갖게 된다.
eighteen 수학 1 해답지 (고1)
자유로운생각 / 박살쌤 지음 / 2016.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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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생각
청소년 학습
박살쌤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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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에게 들려주는 경제 이야기
롤러코스터 / 야니스 바루파키스 (지은이), 정재윤 (옮긴이), 임승수 (해제) /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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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
청소년 인문,사회
야니스 바루파키스 (지은이), 정재윤 (옮긴이), 임승수 (해제)
왜 오스트레일리아의 원주민들은 영국을 쳐들어가지 않았을까? 왜 어떤 아이들은 구멍이 난 신발은 신고, 어떤 아이들은 명품 신발을 싣는 것일까? 그리스의 재무장관을 역임했던 경제학자 야니스 바루파키스가 딸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으로 시장사회의 탄생에서부터 금융, 부채, 국가, 불황, 생태 위기, 화폐 문제에 이르기까지 핵심 경제 이슈를 ‘불평등’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살펴본다. 자본주의가 어떻게 생겨났는지, 경제와 정치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 부채가 왜 중요한지, 노동시장이 어떻게 탄생했으며, 인플레이션, 불평등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인지 등에 대해 우리 일상은 물론, 고대 신화, 역사, 연극, 소설, 할리우드 영화 등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아버지와 딸이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나눈다.해제 1장 불평등한 세상 애버리지니는 왜 영국으로 쳐들어가지 않았을까? 시장은 경제와 같지 않다 전진을 위한 두 가지 큰 도약 수확량을 기록하기 위한 글자 부채와 화폐의 탄생 잉여생산물, 국가, 군대 국가 권력을 지원하는 성직자 잉여생산물과 발전하는 기술 전염병과 생화학 전쟁 다시 처음의 질문 그럼 아프리카는? 왜 이렇게 많은 불평등이 있을까? 저절로 강해지는 이데올로기, 불평등 2장 시장사회가 시작되다 실제가치와 교환가치 돈을 줘도 혈액 기증자가 적은 이유 교환가치의 승리 시장 논리 밖의 세계 시장사회의 탄생 역사의 음울한 실험실, 공장 커다란 모순 3장 부채, 산업혁명의 엔진이 되다 불편하지만 없어서는 안 되는 부채 새로운 계급의 우상이 된 이윤 부채를 먹고 사는 부 4장 미래로부터 빚진 가치 미래에서 빌려온 교환가치 시간을 중개하는 은행가의 손 빚을 갚을 수 없는 도산과 파산 국가의 개입과 독점적 특권 국가와 은행가의 관계 드라마의 유령, 국가 부채 부채, 부, 국가 부조리한 연극의 구성 요소들 5장 유령처럼 떠도는 기계들 빅터 프랑켄슈타인 박사 증후군 다큐멘터리로서의 〈매트릭스〉 교환가치의 비밀 기계가 교환가치를 만들어낼까? 무엇이 우리를 인간으로 만드는가? 상업화에 맞서는 인간 노동의 저항 매트릭스에 맞서는 인간 시장사회의 저항 경기 회복이냐 경기 침체냐 노예냐 주인이냐 6장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에 걸린 두 시장 메피스토 없는 파우스트? 사냥꾼의 딜레마 실업과 비관론의 악마적인 힘 악마적으로 다른 두 상품, 노동과 돈 노동시장과 화폐시장의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사슴 사냥에서 오이디푸스, 파우스트와 실업의 부인자까지 7장 멍청한 바이러스? 건방진 바이러스 교환가치 대 지구 개인을 바보로 만드는 시장사회 개인적 이해관계와 지구적 이해관계 더 나은 시장을 만들자! 부정적인 상품을 파는 시장 유일한 해결책, 민주주의 8장 정치적인 화폐의 권리 전쟁 포로와 차익 거래 교환가치를 측정하는 단위, 담배 포로수용소의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 이자, 포로수용소 화폐의 가격 커다란 기대 포로수용소 경제와 화폐경제의 차이 비정치적인 화폐의 시도, 비트코인 비정치적 화폐의 위험한 환상 유령처럼 떠도는 기계 그리고 오이디푸스적인 시장 마지막 장에 덧붙여서 후기를 대신하여 파란 약과 빨간 약 경제학자와 그들의 파란 약을 두려워해라 방정식을 추구하는 신학 파란 약의 절정 우리의 빨간 약너무나 많은 부와 말할 수 없이 큰 불행 엄청난 불평등의 시대 경제학 게임이론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이자 괴짜 경제학자, 전 그리스 재무장관 야니스 바루파키스가 미래 세대에 건네는 진짜 경제 이야기 되풀이되는 광기, 패닉, 붕괴 자연의 세계에서 누, 버팔로, 물소, 양떼 등 초식동물 무리가 집단자살을 감행하는 사례가 종종 보고된다. 자살이라기보다, 무리가 달리는 속도를 감당하지 못하고 한꺼번에 절벽 아래로 떨어져 떼죽음하는 것이다. 무리의 선두는 물과 풀을 찾아 앞으로만 내달리고 중간과 뒤처진 무리는 그들을 쫓아 맹목적으로 달린다. 무리 속에서 몇몇 개체가 길의 끝이 벼랑임을 감지하지만, 위기를 감지하고 경고하는 그들도 뒤에서부터 거침없이 밀려드는 속도에 속수무책 함께 떠밀려갈 뿐이다. 자연의 세계에서 초식동물의 이 집단 떼죽음은 종종 자본주의의 폭주로 은유되곤 한다. 2023년 3월 10일, 미국 내 자산 기준 16위 규모인 실리콘밸리은행이 뱅크런(대규모 예금 인출 사태)이 발생한 지 이틀 만에 파산 사태를 맞았고 이 여파로 세계 금융시장은 2008년 금융위기의 악몽을 떠올리며 크게 흔들렸다. 미국 정부는 고객이 맡긴 예금을 보험 보증 한도와 상관없이 전액 보증하고 유동성이 부족한 금융기관에 자금 대출을 결정하는 등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개입했다. 하지만 시장 불안을 가라앉히기 위한 미국 정부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유동성 위기는 다른 은행으로 번졌고, 은행의 방만한 경영과 정부의 관리 책임을 둘러싼 논란은 2008년 금융위기 상황과 꼭 닮아 있었다. “자본주의는 광기, 패닉, 붕괴의 연속이다.” 세계적인 경제학자 찰스 킨들버거가 17세기부터 21세기까지 전 세계적으로 발생한 금융위기를 분석한 뒤 이들의 공통점을 찾아 내린 결론이다. 현대 자본주의 시장 경제는 사회 구조를 지탱하는 교환 형태의 하나임에는 분명할 것이다. 하지만 정말로 합리적이거나 매력적이기 때문에 우리는 이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는 것일까? 오늘날의 자본주의는 통제력을 상실한 채 오직 앞만 보며 내달리며, 엄청난 불평등과 불황, 환경 오염을 비롯해 재난에 가까운 위기를 반복적으로 자초한다. 이 맹목적인 폭주를 멈춰 세우고 올바른 방향으로 길을 틀 방법은 과연 없을까? 애버리지니가 영국을 침략하지 않은 이유 애버리지니는 4~5만 년 전부터 오스트레일리아에 살았던 원주민이다. 이들은 영국이 오스트레일리아를 침략해 식민 통치를 시작한 1900년대 초부터 몰살되다시피 하여 현재는 오스트레일리아 인구의 3퍼센트 정도만 남아 있다. 이 책의 저자로 그리스의 재무장관을 역임한 경제학자 야니스 바루파키스는 이 책의 서두에서 이런 도발적인 질문을 던진다. “왜 영국인들은 오스트레일리아에 쳐들어갔지만, 애버리지니는 영국에 쳐들어가지 못했을까?” 제국주의적인 침략이 횡행하던 시절에는 영국인이 원주민보다 유전자가 우수하기 때문이라는 식의 주장이 힘을 얻었고 이러한 시각에서 비롯한 인종적인 편견과 차별은 지금도 여전히 남아 있다. 하지만 바루파키스는 환경적 요인으로 인한 농경 기술과 잉여생산물의 등장에서 질문에 대한 해답의 실마리를 찾는다. 수렵과 채집만으로 필요한 식량을 충분히 확보할 수 없었던 영국은 불가피하게 농사짓는 법을 터득했으며 그 과정에서 발생한 잉여생산물을 비축하기 위해 공동 저장 창고를 만들고 비축되는 곡식의 양을 기록하기 위해 문자를 개발했다. 농경을 통한 잉여생산물을 관리하는 과정에서 사유재산과 사회 계급이 발생하고, 계급 지배 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국가, 군대, 관료 등의 장치와 기구들이 등장한다. 하지만 오스트레일리아나 북아메리카 원주민들은 풍요로운 환경의 혜택으로 사냥과 낚시, 열매와 과일 채집만으로 풍족한 생활이 가능했기 때문에 굳이 농업 문화를 발전시킬 필요가 없었다. 저장이 가능한 옥수수, 쌀, 보리 같은 곡식과는 달리 물고기, 토끼, 바나나 같은 것들은 시일이 지나면 썩어서 저장하는 것이 불가능했기 때문에 원주민들은 잉여생산물을 만들어낼 이유도 없었다. 굳이 다른 민족을 침입하고 죽이면서까지 뭔가를 빼앗을 필요조차 느끼지 못했던 이들은 스스로를 방어할 수단을 강구하기보다는 다채로운 시와 음악, 신화를 발전시켰다. 이러한 차이는 훗날 두 사회 공동체의 운명을 크게 바꿔 놓았다. 불평등한 세상의 일면을 들여다보다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과 영국의 사례에서 알 수 있듯, 역사적으로 농경사회에서 출발한 국가는 대부분 사회적 정치적 군사적으로 권력을 쥔 자들에게만 유리한 방식으로 잉여생산물을 분배했고 그에 따른 부를 유지하고 늘리기 위해 다른 민족을 침략하며 불평등을 가속화했다. 한 사회 내에서도 계급 간의 격차가 심화되었는데, 이런 불평등이 만연하면 다수 대중은 큰 고통을 겪고 불만을 가질 가능성이 크다. 그럼에도 지배 계급은 자신들의 크게 방해받지 않고, 때때로 발생하는 방해를 억누르며 계속해서 더 많은 잉여생산물을 가져감으로써 권력을 유지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었을까? 바로 자신들이 사회를 지배하고 부를 더 소유하는 것이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일이라는 정당화 이데올로기를 만들고 그것을 대중에게 주입함으로써 권력 유지가 가능했다고 저자는 지적한다. 산업혁명 이전까지 이 지배 이데올로기는 종교적인 모습을 띠었는데, 성직자들이 종교와 신화 등의 장치를 통해 교묘하고 복잡한 방식으로 신분제와 불평등한 계급 사회를 옹호한 것처럼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이러한 역할을 담당하는 것은 바로 주류 경제학이다. 자본주의 시장 경제가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교환가치가 승리를 거둔 뒤 이 지배 이데올로기는 마치 과학처럼 보이는 경제 이론의 모습을 띤다. 현대 경제학자들은 자본주의 사회에 만연한 불평등이 마치 능력에 따른 공정하고 정당한 분배인 것처럼 대중을 호도한다. 대부분의 경제학 도서들과 경제 이론서들, 신문의 경제면, 경제평론가들은 현대의 시장 경제가 너무나 복잡해서 일반인은 그에 대해 의견을 가지기 어렵다며 경제 문제는 차라리 은행가, 경제관료 같은 전문가에게 맡겨야 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제 전문가와 금융 관료들은 2008년에 시작되어 지금까지도 영향을 미치는 위기조차 예측하는 데 실패했다. 괴짜 경제학자가 들려주는 쉬운 경제 이야기 《딸에게 들려주는 경제 이야기》는 그리스의 재무장관을 역임했던 경제학자 야니스 바루파키스가 딸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으로 시장사회의 탄생에서부터 금융, 부채, 국가, 불황, 생태 위기, 화폐 문제에 이르기까지 핵심 경제 이슈를 ‘불평등’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살펴보는 책이다. 잉여생산물의 생산과 관련해 바루파키스는 불평등의 뿌리가 인간의 초기 기술혁명, 즉 농경의 발전에서 기원하며 훗날 산업혁명으로 인해 국가 간, 사회 계급 간의 불평등이 심화되었다고 지적한다. 과거 권력자들이 빈민과 농민, 노동자 계급으로부터 부당하게 착취한 잉여생산물로 부를 축적했듯이 오늘날에는 은행가들이 있지도 않은 가치를 미래에서 훔쳐와 개인과 기업에 대출해주고 값비싼 이자를 통해 부를 쌓으며, 많은 부를 소유한 이들은 그 부를 정치적 사회적 영향력을 확대하는 것으로 더 많은 부를 독점하면서 빈부격차는 더욱 극심해졌다는 것이다. 생산 현장에서는 인간이 기계에 종속되고, 시장이 인간에게 봉사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시장의 노예가 되며,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파괴적 경제 공황으로 어마어마한 비효율과 낭비가 발생한다. 저자는 엄청난 불평등과 재난에 가까운 위기를 만들어내는 이런 자본주의 시장 경제를 냉정하고 비판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면서 불편한 진실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운다. 괴짜 마르크스주의 경제학자 이 책의 저자인 야니스 바루파키스는 스스로를 ‘괴짜 마르크스주의 경제학자’라 부른다. 1961년 아테네에서 태어나 영국 버밍엄 대학교와 에섹스 대학교에서 수학과 경제학을 공부하고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은 바루파키스는 영국과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경제학을 가르치다가 그리스로 돌아와 그리스 급진좌파연합 시리자의 일원으로 알렉시스 치프라스 총리 내각에서 그리스 의회 의원을 지냈다. 2015년 당시 그리스는 심각한 경제난을 극복하기 위해 트로이카로 불리던 국제통화기금(IMF), 유럽중앙은행(ECB),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등에 구제금융을 요청한 상황이었다. 이들 트로이카는 돈을 빌려주는 조건으로 그리스 정부에 강력한 긴축재정을 요구했고 결국 그리스 정부는 국민투표를 거쳐 구제금융을 시행하기로 결정하면서 그리스의 운명은 트로이카의 손에 넘어갔다. 2015년 1월부터 6개월 가까이 재무장관을 역임하며 그리스의 부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바루파키스는 트로이카의 긴축재정 요구에 반대하며 ‘그들로부터 돈을 얻는다면 그리스의 자주적 경제권이 무너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국도 익히 처절하게 경험한 바대로 IMF는 위기에 처한 나라에 돈을 빌려주고 그 나라의 공공영역을 박살내 빚을 받아내는 것으로 악명 높다. 긴축재정을 받아들이기로 한 국민투표 결과 직후 야니스 바루파키스는 허름한 티셔츠를 걸친 채 단상 앞에 나타나 재무장관을 사임한다고 밝힌다. 그리스 경제의 구원투수로 기대를 모으며 재무부 장관을 맡았지만 그를 극도로 혐오한 트로이카의 공세 탓에 재임기간을 반년도 채우지 못하고 물러난 것이다. 이후 그는 시리자를 탈퇴한 뒤 자신의 지지자들을 모아 긴축 반대와 경제정의를 기치로 내걸고 친유럽주의 그리스 좌파 정당인 유럽현실불복종전선을 창당하여 한때 원내 진입에 성공하기도 했다. 또한 국제풀뿌리 운동인 DiEM25(Democracy in Europe Movement 2025)를 공동 설립하여 유럽의 민주주의 부흥을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며, 전 세계 청중을 대상으로 강연을 하고 있다. 민주주의와 자본주의 이 책에는 경제학 게임이론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이자 대중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좌파 정치인, 행정 관료로서 저자의 다양한 경험과 지혜가 풍부하게 녹아 있다. 바루파키스는 벼랑 끝인 줄 모르고 폭주하는 자본주의라는 시스템의 불편한 이면을 지적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속도와 방향을 통제할 수 있는 구체적 대안을 함께 제시한다. 바로 자본주의가 민주주의 시스템의 적극적인 통제 아래 놓여야 한다는 주장이다.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마땅히 누려야 할 자유와 평등의 권리가 있다. 이것이 천부 인권 사상이다. 민주주의는 이러한 천부인권 사상을 원칙으로 하며, 모든 시민에게 한 표씩 동등하게 부여하는 보통선거 제도로 이를 뒷받침한다. 그런데 주주총회장에서 투표권은 한 주당 한 표의 권리가 주어진다. 즉, 자본주의는 더 많은 부를 소유한 자들이 권한을 더 많이 갖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것이다. 문제는 자본가들이 이런 권한을 정치적, 법적 영역에서도 부당하게 행사하려 한다는 점에 있다. 서구 사회에서 보편화된 자본의 로비, 한국 사회에서 재벌의 영향력 등 이미 자본의 힘은 민주주의를 조금씩 무너뜨리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이유로 바루파키스는 경제 영역에도 과감히 민주주의를 도입해 자본가들의 탐욕을 제어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물론 민주주의가 완벽한 제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여전히 환경 보호와 인간의 노동 등 많은 부분에서 인류에게 남겨진 유일한 희망임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딸에게 전하는 편지 형식을 빌려 미래 세대를 향해 우리 사회의 불평등과 모순에 대해 친절하고 쉽게 설명하는 이 책은 자본주의의 모순이 격화되어 빈부격차가 갈수록 심해지고 사회적으로 불안과 갈등이 심화되는 오늘날 대한민국 현실을 되돌아보게 한다. 이 책을 통해 미래 세대, 특히 청소년들이 불평등에 대한 문제를 진지하게 인식하고, 우리 사회가 좀 더 평등하고 민주적인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지적 모색을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란다. 해결의 열쇠는 우리가 발을 딛고 있는 현실 도처에 흩어져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사람들이 절망적으로 손을 모아 꿈을 꾸며, 뼈 빠지게 일을 하는 모든 구석진 곳에. 이제 유라시아를 보자. 북에서 남으로 뻗어 있는 아프리카와는 달리 유럽은 대서양에서 시작해 태평양에 접해 있는 중국과 베트남 해안까지 동쪽으로 뻗어 있어. 즉, 유라시아는 (이렇게 표현해도 된다면) 키는 작고 허리는 굵어. 이게 무슨 뜻일까? 사람들이 유라시아를 태평양에서 대서양까지 횡단하는 동안 비교적 적은 기후 변화만을 경험한다는 뜻이야. 반면 아프리카에서는 이집트에서 요하네스버그까지 가는 동안 다양한 기후대의 지역을 만나게 되지. 생명이 위험한 사람들을 돕고자 하는 기증자로부터 무료로 피를 제공받는 나라가 세상에는 아주 많아. 어떤 나라에서는 혈액 기증자가 피를 제공하는 대가로 돈을 받기도 하지. 그런데 어떤 나라가 혈액 기증자가 더 많을까? 자신의 소중한 피를 제공하는 대가로 돈을 받는 나라일까, 아니면 무료로 기증하는 나라일까?
우리가 몰랐던 세계의 바다
성안당 / 김영유 지음 / 201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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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안당
청소년 과학,수학
김영유 지음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를 되돌아보는 것으로 전 세계 104개 국가에서 전시한 바다 생태계 보전 방법과 바다와 함께 하는 삶, 바다 탐험 기술 등에 대한 자료를 모아 정리하였다. 전시 내용 중에서 과학적인 원리와 이슈에 관한 내용은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하였다. 또한 우리나라 청소년, 특히 중, 고교생을 비롯한 대학생들의 교양 도서로서 여수엑스포를 관람한 성인 중에서 국제관을 제대로 관람하지 못한 분들에게도 좋은 자료가 될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세계 여행을 좋아하는 여행 마니아들과 세계 여행을 준비하는 젊은이들에게도 좋은 자료가 될 것이다.THEME 01 국제관 A Section 01. 단독관 추억 여행으로 관람객을 사로잡은 노르웨이 친환경적으로 바다 혁명을 주도하는 독일 다뉴브 강을 젖줄로 살아가는 루마니아 지중해를 생명의 어머니로 여기는 모나코 노벨상의 나라 스웨덴 깨끗한 물이 출발하는 땅 스위스 지속 가능한 개발을 약속하는 앙골라 대서양에 밝게 빛나는 별 우루과이 그리스 시대의 유물을 만나는 곳 튀니지 불교 유적을 자랑하는 스리랑카 나일 강과 함께 살아온 이집트 바다를 통해 문명을 일으킨 인도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터키 인류애를 통한 지속 가능성을 외치는 파키스탄 Section 02. 대서양 공동관(동관) 과거,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연안에서 생활하는 가나 인접 국가의 해양과 해안에 관심이 많은 부르키나파소 니제르 강과 함께 살아가는 말리 희망의 물길이 가로지르는 땅 감비아 아프리카의 에덴 동산 가봉 창조적인 해양 활동을 벌이고 있는 세네갈공화국 푸른 미래가 밀려오는 상아 해안을 가진 코트디부아르 동·서양을 바닷길로 잇는 교차로 코모로 아프리카의 심장으로 불리는 중앙아프리카공화국 흑해를 향해 열린 풍요롭고 낭만적인 우크라이나 아프리카의 스위스로 불리는 르완다 이슬람력에 따라 생활하는 기니 바다가 선물한 생명과 자원을 지닌 적도기니 수산 자원이 풍부한 모리타니 카스피 해 연안 동·서양 문화 가교의 중심지 아제르바이잔 Section 03. 대서양 공동관(서관) 세계 최초의 기독교 국가인 아르메니아 세계 최초로 해저에 조각 공원을 만든 그레나다 연분홍빛 백사장이 유명한 안티구아바부다 두 개의 섬이지만 하나의 꿈을 가진 세인트키츠네비스 카리브 해의 떠있는 자연 섬 도미니카연방 아름다운 물의 나라 가이아나 국토의 대부분이 열대우림으로 뒤덮인 수리남 화산과 호수의 땅 니카라과 태평양과 대서양을 연결해주는 파나마 콜럼버스가 발견한 도미니카공화국 마야의 코판 유적으로 유명한 온두라스 마야 문명의 중심지 과테말라 중남미 최대의 이타이푸 댐을 자랑하는 파라과이 태평양과 대서양을 이어주는 가교의 땅 콜롬비아 THEME 02 국제관 B Section 01. 단독관 불굴의 의지로 바다와 싸워 이긴 네덜란드 보석의 일종인 호박을 공수해 온 리투아니아 태양의 나라! 마야 문명의 중심지 멕시코 북해를 11 번째 주로 부르는 벨기에 바다 곁에서 살아가는 아르헨티나 고대로 떠나는 박물관 여행 이탈리아 아스타나엑스포 유치에 최선을 다하는 카자흐스탄 아프리카의 심장에 위치한 콩고민주공화국 해수 담수화 과정으로 물의 소중함을 알게 한 프랑스 유산국의 꿈과 고민을 함께 안고 있는 나이지리아 녹색 성장의 강국 덴마크 세계에서 가장 긴 해안선을 갖고 있는 러시아 맬러스피나 2010 해양 탐험으로 바다에 도전하는 스페인 4개의 창조 바다를 가진 이스라엘 사막에서 원유를 생산하는 투르크메니스탄 Section 02. 태평양 공동관 세상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땅 피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알려진 바누아투 핵폭탄 실험 장소로 사용된 아픈 추억의 땅 마셜제도 단위 면적당 생물 다양성 세계 1위 에콰도르 다민족, 다문화 사회로 구성된 파푸아뉴기니 환상산호초가 잘 발달되어 있는 솔로몬제도 아직까지 왕의 권위가 살아있는 통가 국민의 95%가 불교 신자인 라오스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투발루 태평양을 젖줄로 삼고 살아가는 나우루 원시 자연이 선사하는 환상적인 휴식처 키리바시 21세기 최초의 독립국 동티모르 무지개 끝에 걸린 태평양의 보물 팔라우 남태평양의 보물 섬 사모아 네 종류 바다거북의 안식처 엘살바도르 THEME 03 국제관 C Section 01. 단독관 바다거북 살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오만 천연가스가 풍부하게 매장된 카타르 비닐봉투 사용을 전면 금지한 아랍에미리트 두 개의 바다가 존재하는 알제리 Section 02. 인도양 공동관 세계에서 가장 긴 황금빛 모래 해변을 가진 방글라데시 홍해의 진주로 불리는 에리트레아 동아프리카의 관문으로 통하는 케냐 자연 그대로 남아 있는 섬 몰디브 만년설로 덮인 세계의 지붕 네팔 윌리엄 영국 왕자가 신혼 여행지로 택한 세이셸 아름다운 홍해로 통하는 드넓은 대륙 수단 만년설의 봉우리와 킬리만자로가 있는 탄자니아 동아프리카의 푸른 진주 우간다 자연의 신비로움을 품고 있는 예멘 THEME 04 국제관 D Section 01. 단독관 작은 도시이지만 큰 꿈을 가진 싱가포르 지진의 아픔을 극복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일본 바다와 상생하며 문명을 일으킨 중국 바다의 풍요로움을 우화로 소개한 태국 잉카 유적지 마추픽추로 가는 길 페루 생명의 바다에서 조화로운 삶을 누리는 말레이시아 바다 지키기에 대한 강한 신념을 심어준 미국 동남아의 곡창지대 베트남 산림에서 해양생물까지, 자연의 보물 창고 브루나이 경이로운 바다를 가진 인도네시아 앙코르와트 유적을 간직한 캄보디아 동방의 진주로 불렸던 필리핀 섬이면서 대륙인 호주세계인들의 바다 사랑 이야기와 과학 기술을 이용한 바다 탐험 노하우 이 책은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를 되돌아보는 것으로 전 세계 104개 국가에서 전시한 바다 생태계 보전 방법과 바다와 함께 하는 삶, 바다 탐험 기술 등에 대한 자료를 모아 정리하였다. 전시 내용 중에서 과학적인 원리와 이슈에 관한 내용은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하였으며, 더 깊이 있는 내용은 <더 알아보기>를 마련하여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또한 우리나라 청소년, 특히 중, 고교생을 비롯한 대학생들의 교양 도서로서 여수엑스포를 관람한 성인 중에서 국제관을 제대로 관람하지 못한 분들에게도 좋은 자료가 될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세계 여행을 좋아하는 여행 마니아들과 세계 여행을 준비하는 젊은이들에게도 좋은 자료가 될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세계인들의 바다 사랑 이야기를 되새겨보고, 그 속에 담긴 역사와 문화 그리고 과학 기술의 세계를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
위인들의 어린시절 공부법
청담풀하우스 / 박상하 지음 / 2007.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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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학습
박상하 지음
작가의 말 가난한 집 아이 - 퇴계 이황 가난한 집 아이, 퇴계 공부하러 청량산으로 들어가다 과거시험에 세 번이나 연속 낙방하고도 엄마 없이 외롭게 자란 아이 - 율곡 이이 혼자서 책 읽는 아이 슬픔을 딛고 일어서다 '9도장원공'으로 벼슬길에 올라 장난꾸러기 아이 - 다산 정약용 공부도 열심히 하는 장난꾸러기 황소 등에 책을 싣고 가는 아이 500여 권의 책을 쓴 대학자로 남아 부모와 헤어져 살아야 했던 아이 - 추사 김정희 밥알을 모아 글씨 공부를 하다 부모님 곁을 떠나 살아야 했던 11살 어린 아이 청 나라 연경에서 만난 큰 스승 옹방강 마침내 이룬 '천하 명필'의 꿈 친구도 없이 혼자 노는 아이 - 남명 조식 친구도 없이 혼자서만 노는 아이 과거 시험에 세 차례나 1등을 하고도 율곡·퇴계와 더불어 어깨를 나란히 하다 겁이 많은 아이 - 화담 서경덕 겁 많은 아이, 그러나 관찰력이 깊은 아이 스스로 깨우친 1년은 3백 6십여일 화담의 공부 방법 과거에 급재하였으나 교육자의 길을 가다
내 아이 성적을 올리는 공부의 과학
지상사 / 김태희 지음 / 2017.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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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사
청소년 학습
김태희 지음
인지 과학이 알려 주는 공부 원리와 실천 공부법을 소개한다. 1장 '공부, 부모부터 알아야 한다', 2장 두뇌 과학이 알려 주는 공부 원리와 두뇌 학습법', '학습 능력을 높이려면 이렇게 하라'으로 구성되었다.머리말 들어가며 제1장 공부, 부모부터 알아야 한다 1. 공부, 머리인가 노력인가 2. 머리는 쓸수록 자란다 머리는 경험과 학습에 의해 완성되어 간다 기억은 훈련에 의해 향상된다 부모의 양육 방식이 아이의 언어능력을 결정한다 3. 어떻게 하면 공부 잘하는 아이로 키울 수 있을까 언어 자극은 일찍 시작할수록 좋다 학과 공부에 치중하는 조기 교육은 득보다 실이 많다 공부를 가르치기에 앞서 먼저 공부머리부터 만들어라 공부에 중요한 시기를 놓쳐서는 안 된다 고등학교 1학년 무렵은 학습 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사실상의 마지막 기회다 현명한 부모가 공부 잘하는 아이를 만든다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만들어라 자녀에게 가장 훌륭한 멘토는 부모다 4. 가장 잘못된 공부 세 가지 초등학교 무렵의 잘못된 언어 충격 중학교 때의 지나친 선행과 암기 위주 학습 고등학교 때의 내신과 수능과 비교과를 오락가락하며 갈지(之)자 행보하는 공부 고등학교 들어 다시 시작해도 늦지 않다 제2장 두뇌 과학이 알려 주는 공부 원리와 두뇌 학습법 1. ‘알파고’로부터 확인하는 공부 메커니즘 2. 학습 능력은 어떻게 향상되는가 학습이 일어나는 원리 공부 원리1 공부 원리2 공부 원리3 메타인지 학습법 3. 실력 향상을 위한 기억의 기술 기억력을 높이기 위한 방법적 요령 마인드맵을 활용하여 지식과 정보를 효과적으로 정리하는 기술 단편 정보를 쉽게 기억하는 암기법 두뇌 과학을 활용한 영어 단어와 수학 공식 암기 요령 제3장 학습 능력을 높이려면 이렇게 하라 1. 자기만의 공부법을 찾아라 공부 원리에 충실한 자기만의 공부법을 만들어라 2. 지식을 쌓아라 지식이 적을수록 공부는 힘들어진다 3. 집중하라 집중력은 기억을 강화하는 가장 확실하고 가장 좋은 능력이다 4. 깊게 생각하라 배운 지식을 활용하는 능력은 깊게 생각하는데서 나온다 5. 반복 학습하라 반복적으로 암기의 의사를 밝혀야 기억으로 붙잡아둘 수 있다 6. 기억을 머릿속에 체계화하라 공부한 다음에는 목차를 살펴가며 기억을 강화하라 7. 자기 주도로 공부하라 두뇌 기반 학습은 자기 주도 학습이다 8. 시험별 특성에 맞춰 공부하라 같은 과목도 시험별로 패턴을 달리하여 공부하라100명의 아이에게는 100가지의 공부법이 있다. 모든 아이에게 통용되는 절대 공부법은 없다. 어떻게 하면 내 자식을 공부 잘하는 아이로 만들 수 있을까? 이는 우리나라 모든 학부모들이 갖는 공통된 관심사이자, 당면한 과제이기도 하다. 저자가 아이들을 직접 가르치면서 살피고 느낀 바에 따르면, 같은 시간 동안 같은 내용을 공부했음에도 불구하고 어떤 아이는 뛰어난 이해력을 바탕으로 높은 학업 성취 능력을 보이는 반면, 어떤 아이는 그렇지를 못하고 낮은 학습 능력을 보이면서 못내 괴로워한다. 아이의 개인별 학습 역량 차이 때문일 것이다. 100명의 아이에게는 100가지의 공부법이 있다. 모든 아이에게 통용되는 절대 공부법은 없다. 단지 각자에게 맞는 공부법이 있을 뿐이다. 그렇기에 중요한 것은, 아이 수준과 역량과 상황에 맞게 공부 방법을 각기 달리 적용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수험생을 둔 학부모들은 두뇌 과학을 활용하여 공부해야 아이가 공부 성과와 공부 효율을 높일 수 있음을 깨닫고, 그것에 알맞은 자기만의 공부 방법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공부 원리에 충실한 자기만의 공부법을 만들어라 올바른 ‘공부 습관’, ‘학습 태도’, ‘공부 방법’에 있어서만큼은 마땅히 받아들이고 따를만한 그 무엇이 반드시 있게 마련이다. 그 무엇을 적극 받아들이되 이에 더해 자신의 성격과 자신을 둘러싼 주변 환경 및 활용 가능한 자원 그리고 자신의 과목별 학업 능력과 성취도 등을 면밀히 고려하여 자기만의 알맞은 공부 방법을 찾아나갈 때, 학습 효과를 높이는 자신만의 최적화된 학습법이자 올바른 공부법은 만들어진다. 자기만의 공부법을 찾기 위해서는 이제까지 인지 과학 이론에서 설명한 공부 원리부터 다시 한 번 살필 필요가 있다. 즉 기억(학습한 내용)이 어떻게 지식으로 전이되고, 그 지식에서 비롯되는 이해력의 향상이 어떤 원리로 사고력을 끌어올리는지에 대해 이론적으로 고찰함으로써, 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한 바람직한 공부법에 대해 살필 필요가 있다. 이를 통해 공부 우등생들의 학습법이 얼마만큼 원칙적이고 일반적이며, 게다가 상식적인 보편 지식으로서의 일반 통념을 담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두뇌 기반 학습은 자기 주도 학습이다 학생들이 주어진 시간 동안에 아무 공부나 하기보다는 학습 목표와 학습 계획을 세워서 체계적으로 공부해 나갈 수 있도록 자율 학습으로 강제토록 한다. 그 과정에서 학생 스스로 공부한 결과를 분석 평가하고 이후의 이어지는 공부에 반영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올바른 공부 습관이자 완전한 자기 주도 학습으로 이어지게 만들어야 한다. 자기 주도로 공부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공부를 하고 싶게 하는 마음’으로서의 ‘학습 동기’가 형성되고, 학습과 공부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높아지며, 학습 활동에 보다 적극성과 집중력을 보이고, 지속적인 학습 욕구가 학습 능력의 향상을 가져오며, 결국에는 성적 향상을 통한 자기 성취감으로 이어지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는 공부의 주체는 ‘자신’임을 깨닫게 됨으로써, 자기 주도 학습을 올바른 공부 습관으로 내면에 체화(體化)된다. 집중력은 기억을 강화하는 가장 확실하고 가장 좋은 능력이다 기억하지 못하는 이유는 장기기억에서 작업 기억으로 기존 정보(사실적 지식과 절차적 지식)를 끌어올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는 기억된 정보의 위치 경로를 찾지 못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이 역시 집중력 부족에서 비롯된다. 기억하지 못하는 또 다른 이유는 장기기억에 정보, 즉 지식이 없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정보를 잊어버렸기(기억에서 날려버렸기) 때문으로, 이 역시 집중력이 부족하여 학습한 내용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결과이다. 그렇다면 똑같이 집중했다고 생각하는데도 학습이 될 때가 있고 그렇지 않을 때가 있는데, 이는 왜일까? 이는 내가 관심을 기울이고 열심히 공부해서 어떤 정보(지식)를 비록 작업 기억에 머물게는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정보(지식)를 끝내 장기기억으로 밀어 넣지 못했다거나, 내가 배우려 하지도 않았고 관심도 없었는데 쓸모없는 잡지식이 장기기억에 들어 있는 경우이다. 어느 것이든, 집중력 부족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그런 점에서 볼 때 공부의 집중력은 곧 학습한 지식을 선별해 가며 취사선택하는 능력으로, 버릴 것은 과감히 버리고 기억할 것은 보다 심층적이고 체계적으로 머릿속에 축적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학습 능력을 끌어올리는 기제로 작용함을 알 수 있다.머리는 타고나는 것이기에 지능은 유전자에 의해 결정된다거나, 그렇지를 않고 환경적인 요인이 지능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이라는 주장의 진위 여부는 그만큼 불확실하고 또 불명확하다. 그렇더라도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모든 사람이 똑같은 모습으로 태어나는 것은 아니듯이, 태어날 때의 지능 또한 저마다 다르다는 사실이다. 학자들의 견해에 따르면, 성인된 이후의 지적 역량(지능) 및 언어능력의 약 30~50% 정도만 선천적으로 타고날 뿐이지만, 그럼에도 그 개인별 차이로 인해 어렸을 때 머리가 좋다거나 나쁘다는 소리를 듣게 된다고 한다. 언어능력에 있어서 유전자가 갖는 막강한 영향력에도 불구하고, 아이가 자라는 동안에 받아들이게 되는 언어 수용 환경 또한 뇌의 언어능력 발달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 그렇기에 중요한 것은 바로 조기 언어 경험이다. 어렸을 때의 기억 훈련이 뇌의 발달에 크게 영향을 미치듯이 언어 발달 역시 결정적인 시기가 있는데, 그것이 바로 유아기 때이다. 즉 아이가 일찍부터 언어에 노출되어야만 언어의 신경 회로가 제대로 형성될 수 있고, 이후의 언어능력은 크게 향상된다. 아이들의 장래 언어능력은 어렸을 때의 언어 환경의 질과 양에 달려 있음은 자녀를 둔 부모라면 그 누구라도 공감하는 사실로, 언어 발달 역시 경험에 의해 다듬어질 수 있음은 물론이다. 이런 이유로, 부모가 아이들에게 일찍 공부를 강요하면 오히려 더 나빠질 수 있다는 것을 한 번쯤은 깊게 생각해야 한다. 일찍부터 공부를 강요하면 정작 학교에 들어가서는 완전히 지쳐버리는 이른바 ‘번 아웃(burn-out)’ 현상(일종의 소진증후군)이 나타날 수 있음을 반드시 명심해야 한다.
만주의 아이들
문학동네 / 박영희 지음 / 2011.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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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청소년 문학
박영희 지음
문학동네 청소년 시리즈 8권. <길에서 만난 세상>, <아파서 우는 게 아닙니다> 등의 책을 통해 약자들의 삶을 기록하고 소외된 곳을 조명해 온 작가 박영희가 부모님이 한국으로 취업을 나가 친척과 몇몇 교원들의 노력으로 아슬아슬한 성장의 끈을 이어가고 있는 ‘만주의 아이들’의 목소리를 담은 책을 펴냈다. 정통 르포 문학의 깊은 맛을 담은 원고에 직접 촬영해 온 현장감 넘치는 사진들도 함께 엮었다. 박영희 작가는 굵직한 감동과 여운을 선사해온 르포 문학 작가이자 청소년들을 가까이에서 접해온 강연자이다. 그는 이 책을 시작으로 가장 오랫동안 준비해 왔던 조선족에 대한 이야기들을 세상에 풀어내려 한다. 이번에는 오직 ‘만주의 아이들’을 취재할 목적으로 중국 동북지역 (길림성.흑룡강성.요녕성)으로 떠나 한 달 여정으로 열 개 조선족 자치주를 누볐다. 또한, <만주의 아이들>에는 부모와 떨어져 지내는 아이들의 이야기 외에도, 1992년 한중수교 이후 만주에 불어 닥친 한국바람이 조선족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켰는지도 자연스레 드러난다. 정신적·물질적 개념과 생활의 변화, 해체되는 가족, 외곽에서 보는 한국에 대한 이야기 등 결코 가볍지 않은 내용들이 조선족들의 생생한 언어 속에서 구현된다.작가의 말 11 한국 바람 간다 바람 21 엄마가 엄마처럼 느껴진 건 71 이제 우리 엄마는 없어요 99 저희들은 옥분이 없는 세대 같슴다 133 이 아를 뉘한테 정탁하겠습네까 155 영군이는 아직 모릅니다 175 학교는 언젠가 떠날 곳 203 10년 만에 본 아빠 219 엄마 곱니 아빠 곱니 237간행물윤리위원회 청소년저작및출판지원사업 당선작 만주의 오늘을 기록하다 조선족 아이들의 목소리를 담은 르포문학 “엄마는 있지만 이제 우리 엄마는 없어요.” 반쪽짜리 국적, 반쪽짜리 가족, 조선족들의 자녀들을 만나다 『길에서 만난 세상』, 『아파서 우는 게 아닙니다』, 『보이지 않는 사람들』 등의 책을 통해 약자들의 삶을 기록하고 소외된 곳을 조명하며 ‘우리 사회가 기억해야 할 것들’ 에 대한 뜨거운 화두를 던져 온 박영희 작가의 신작이 나왔다. 이번에 그는 부모님이 한국으로 취업을 나가 친척과 몇몇 교원들의 노력으로 아슬아슬한 성장의 끈을 이어가고 있는 ‘만주의 아이들’의 목소리를 담아 왔다. 그동안 조선족에 대한 논의는 꾸준히 있었지만, 우리 주변의 조선족 그리고 중국에 남은 그 자녀들의 삶은 가려진 채 있었다. 한중수교 이후 ‘한국 취업 바람’은 조선족의 대이동을 불러일으켰다. 얼마 가지 않아 만주 조선족 자치주가 곧 해체될 거라는 풍문이 떠돌기 시작했다. 200만 조선족 중 40만이 한국에 나와 있으니 누군들 해체설을 부인할 수 있을 것인가. 가장 심각한 문제는 만주에 남겨진 아이들이 겪는 고통이었다. 10년이 넘도록 부모님의 얼굴을 한 번도 본 적 없다면 과연 ‘가족’이라고 할 수 있을까? 더는 이 상황을 강 건너 불구경할 수 없다는 생각, 아이들을 만나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_작가의 말에서 박영희 작가는 굵직한 감동과 여운을 선사해온 르포 문학 작가이자 청소년들을 가까이에서 접해온 강연자이다. 그는 이제 『만주의 아이들』을 시작으로 가장 오랫동안 준비해 왔던 조선족에 대한 이야기들을 세상에 풀어내려 한다. 박영희 작가는 매년 1회 이상 1-2개월씩 머물 만큼 만주 지역과 조선족의 삶에 애정이 많고 현지 사정에 밝다. 이번에는 오직 ‘만주의 아이들’을 취재할 목적으로 중국 동북지역 (길림성.흑룡강성.요녕성)으로 떠나 한 달 여정으로 열 개 조선족 자치주를 누볐다. 정통 르포 문학의 깊은 맛을 담은 원고에 직접 촬영해 온 현장감 넘치는 사진들도 함께 엮었다. 또한 『만주의 아이들』에는 부모와 떨어져 지내는 아이들의 이야기 외에도, 1992년 한중수교 이후 만주에 불어 닥친 한국바람이 조선족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켰는지도 자연스레 드러난다. 정신적·물질적 개념과 생활의 변화, 해체되는 가족, 외곽에서 보는 한국에 대한 이야기 등 결코 가볍지 않은 내용들이 조선족들의 생생한 언어 속에서 구현된다. 할아버지의 나라, 기회의 땅 한국 1978년 마오쩌둥이 ‘개혁.개방 정책’을 내세우며 중국 인민들에게 ‘각자도생(各自圖生)’을 선포한 뒤, 소수민족인 조선족들은 먹고살 궁리에 빠지게 된다. 그러던 중 1992년 한중수교가 맺어지고, 조선족 동포를 위한 취업방문제가 실시되면서 ‘한국 바람 간다 바람’이 거세게 불어닥치기 시작했다. ‘뼈 빠지게 농사지어 연간 1만 위안을 벌래, 아니면 한국에 가서 월 4000위안을 벌래?’라는 브로커의 달콤한 유혹에 끌려, 자녀 교육만큼은 제대로 시키겠다는 생각에, 수많은 조선족 부모들은 기회의 땅을 찾아 할아버지의 나라로 건너온다. 불과 100년 전 살 길을 찾아 동(한국)에서 서(중국)로 압록강을 건넜는데, 이제 그 자손들 역시 살 길을 찾아 서에서 동으로 넘어오기 위해 밀입국이나 위장결혼도 서슴지 않는다. 출입국관리소에 집계되지 않는 행방불명된 조선족만 해도 수백에 이른다고 한다. 한국 바람이 분 뒤, 영화보다 더 영화 같아진 조선족들의 삶은 실제로 영화 [황해], [푸른 강은 흘러라]등에서 다뤄지기도 했다. 겉은 십대이지만, 안에는 삼십대가 들어앉아 있는 아이들 하지만 한국 바람이 불러온 변화 중 가장 큰 피해자는 바로 만주에 남은 아이들이다. 심양시 조선족의 경우 전체 가정 중 결손가정이 총 가구의 65%에 이를 정도로 현재 조선족 내에는 이혼 가정이나 모부자 가정, 조부모 가정이 많다. 부모와 친척, 그리고 몇 명의 교원들의 막중한 노력으로 아이들의 생활이 간신히 유지되고 있는 화약고 같은 상황이다. “친부모에 이어 주변 친척들마저 떠나고 나면 아이들은 숙사를 선택할 수밖에 없는데, 놀라운 사실은 학생들 스스로가 숙사를 막장으로 여긴다는 겁니다. 더는 갈 곳 없는 막장 말입니다.” 이런 가정의 아이들은 매를 맞아도, 큰일을 겪어도 쉽게 눈물을 보이지 않는다. ‘입을 열기 전 몇 차례 한숨을 내쉬고, 그다음 말과 눈물이 동시에 터져 나온다는 가슴병’을 겪고 난 뒤에, 아이들은 자신의 상황과 마음을 섬뜩할 만큼 담담하고 객관적으로 말한다. 너무 일찍 가장이 되고, 너무 일찍 사람과 세상에 크게 실망한다. “저희들은 운복이 없는 세대 같슴다. 숙사 생활이 죽을 만큼 싫은데도 어찌해 볼 방법이 없단 말임다. 부모님들은 비자를 연장한다며 귀국했다가 앞으로 2년만 더, 3년만 더 참으라며 한국으로 떠남다. 그거이 벌써 몇 해째인 줄 아십네까? 적어도 개인당 10년은 됩네다.” “엄마는 있지만 이제 우리 엄마는 없슴다.” 조선족들은 자녀의 미래를 위해 일선에서 갖은 고생을 견뎌내지만, 한편으로는 고향의 가족은 뒤로하고 새로 가정을 꾸리거나 하루아침에 연락을 뚝 끊는 사례도 적지 않다. 농사짓던 사람들이 자본주의를 접하며 조금씩 변해가는 것, 만주 사람들은 그것을 ‘한국병이 들었다.’라고 한다. 자녀를 위해 떠난 부모라 하더라도 정작 떨어져 지낸 시간이 길다 보니 부모는 정작 자녀와의 소통의 단절을 겪고 있다. 아이들은 돈만 보내주면 그만이라고 생각하고, 성적에 관한 질문 밖에는 하지 않는 부모. 내가 아플 때, 내가 죽고 싶어 할 때 나를 한 번도 돌아보지 않는 엄마와 아빠를 그리워하면서도 원망한다. 그리고 원망의 끝에는 부모님을 변하게 만든 한국이라는 나라, 그리고 한국인들이 있다. “엄마는 있지만 진짜 엄마는 없슴다. 엄마도 아빠도 저를 팽개쳤단 말임다. 것도 제가 아직 어렸을 때.” “돈은 가족의 행복을 훔쳐가는 도적인 것 같다. 모두 잘살아보고 행복하게 살아보려고 외국으로 간다지만 행복보다는 불행이 더 많은 것 같다. 가족을 갈라놓고 그것도 모자라 일에 지쳐 건강을 잃게 하고 심지어 목숨까지…….” “한국에서는 정말 돈 떨어지면 거지됨까?” 『만주의 아이들』은 중국과 한국, 두 사회가 교차되며 빚어내는 풍경에도 주목한다. 아이들은 방학을 맞이하여 한국에 방문했다가, 전혀 다른 두 사회와 두 사회 속의 다른 처지에 놓인 부모님을 보며 혼란을 겪는다. 우아하고 멋진 공항과는 정반대로 이런 곳이 있을까 싶은 비좁은 셋방이나, 자정까지 사장의 눈치를 보며 일을 하는 노동 문화, 일이 없는 날에는 등 돌리고 앉아 술을 마시는 부모님의 모습은 ‘다른 세상’안에 있으면 ‘다른 사람’이 될 수도 있음을 느끼게 한다. 또한 만주의 아이들의 눈에 비친 한국 사회와 자본주의 제도의 어두운 단면들은 읽는 이의 가슴을 뜨끔하게 한다. “서울은 가면을 쓰고 있는 것 같았어요. 이곳은 좋은 곳 저곳은 나쁜 곳, 그 둘의 차이가 너무 뚜렷했단 말예요.” “이곳 사람들이 한국에서 돈 벌어와 왜 아파트부터 사는 줄 아세요? 아파트를 사 둬야 가격이 오르고 엄청 큰돈을 벌 수 있대요. 조선족 아줌마들은 이걸 한국에서 배웠대요.” 잊혀지면 안 될 곳, 만주 그리고 조선족 만주는 일제 통치, 분단 등 한국 근현대사의 한복판에 있던 땅이다. 또한 항일투쟁자손들의 우대문제, 조선족들이 한국에 품은 반감의 불씨, 노동 시장 문제, 국경의 브로커와 위장 결혼 등 여전히 현실의 첨예한 문제들이 얽혀 있어 조선족 문제는 우리가 절대 외면할 수 없는 사안이다. 아이들은 야생화처럼 자라고 있으며, 한국의 언어와 전통을 전수할 어른들은 부재 상태다. 한국 바람과 중국의 개방화 바람이 조선족 사회를 쓸어간 뒤부터 만주는 마치 유령도시처럼 변해가고 있다. 북에서 몰래 건너 온 탈북자, 조선족, 한족의 서로 다른 습성과 복잡한 계산만이 스산하게 남아있다. “지금에 와서 고향의 모습은 너무나 스산해졌다. 모두들 돈 벌러 한국으로, 연해도시로 가는 바람에 전혀 생기라곤 없다. 논밭은 여러 해 묵어 이미 잡초더미로 되어버렸고 순 조선족 마을에 한족들이 쌀에 뉘 섞이듯 한둘씩 힐끔힐끔 눈치 보면서 침범해 들어오고 있다.” 『만주의 아이들』은 조선족·재일교포 문제 등 한국 사회의 뿌리이자 오랜 숙제들에 관심을 기울이기를 요청하고 있다. 청소년 독자들은 같은 한국말을 쓰고 같은 드라마와 노래를 즐기는 또래들이지만, 환경에 따라 얼마나 생각과 생활이 다를 수 있는지를 환기하고 시야를 밖으로 확장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역사를 지식의 한 조각으로만 아는 것을 넘어, 풍성한 사색과 깊은 공감의 기회를 본 작품을 통해 가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
내공의 힘 고등 수학 1 (2018년)
비상교육 / 비상교육 편집부 (엮은이) / 2018.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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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만 빠르게 단기간에 학습하는 내신 대비 문제집이다. 교과서 핵심 정리와 개념 이해를 돕는 확인 문제 및 기본을 다지는 핵심유형 문제와 계산력 문제, 학교 시험의 출제율을 반영한 족집게 기출문제, 스스로 실력을 확인하는 테스트 문제 등을 수록하였다.01강 지수 02강 로그 03강 상용로그 04강 지수함수 05강 로그함수 06강 지수함수와 로그함수의 활용 07강 일반각과 호도법 08강 삼각함수 09강 삼각함수의 그래프 10강 삼각함수의 성질과 활용 11강 사인법칙과 코사인법칙 12강 다각형의 넓이 13강 등차수열 14강 등차수열의 합 15강 등비수열과 등비수열의 합 16강 수열의 합 17강 자연수의 거듭제곱의 합 18강 수학적 귀납법핵심만 빠르게 단기간에 학습하는 내신 대비 문제집 교재 특장점 01 교과서 핵심 정리와 개념 이해를 돕는 확인 문제 - 교과서의 핵심 개념만을 모아 빠르게 학습하고, 확인 문제를 통해 이해를 높인다! 02 기본을 다지는 핵심유형 문제와 계산력 문제 -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핵심유형 문제는 닮은꼴 문제와 함께! 기초 계산 연습은 계산력 다지기로! 03 학교 시험의 출제율을 반영한 족집게 기출문제 - 실제 학교 시험을 꼼꼼히 분석하여 구성한 족집게 문제를 객관식부터 서술형 문제까지 다양하게 마스터한다! 04 스스로 실력을 확인하는 테스트 문제 - 자주 출제되는 문제만을 모아 시험 직전 스스로 실력을 테스트한다!
라 트라비아타
살림 / 알렉상드르 뒤마 피스 (지은이), 진형준 (옮긴이) / 202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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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
청소년 문학
알렉상드르 뒤마 피스 (지은이), 진형준 (옮긴이)
생각하는 힘 :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 42권. 알렉상드르 뒤마 피스의 <라 트라비아타>는 사랑의 위대함을 보여주는 소설이다. 그러나 이 소설은 사랑의 위대함으로 모든 것을 극복한 이야기가 아니라, 사랑의 위대함으로 모든 것을 희생한 이야기다. 사랑의 힘으로 현실적인 온갖 장애를 뛰어넘은 이야기도 우리에게 감동을 주지만, 사랑하기 때문에 모든 것을 희생한 이야기는 우리에게 더 큰 감동을 준다. 그래서 <라 트라비아타>는 아직까지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작품으로 기억된다. <라 트라비아타>는 이야기 자체로도 재미있지만, 저자인 뒤마 피스의 자전적 소설이라는 것이 읽는 이로 하여금 흥미롭게 만든다. 그렇다면 뒤마 피스의 마음을 뒤흔든 그 여인은 누구일까. 그녀는 바로 당시 파리의 화류계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던 마리 뒤플레시스다. 뒤마 피스는 마리 뒤플레시스에게 한눈에 반하여 구애를 하고, 곧이어 둘은 연인으로 발전한다. 하지만 1년이라는 짧은 만남을 끝으로 헤어지게 되고, 뒤마 피스가 실연의 아픔을 달래기 위해 아버지와 여행을 가 있는 동안 뒤플레시스는 폐결핵으로 세상을 떠난다. 여행에서 돌아온 뒤마 피스는 동백꽃을 유독 좋아하던 뒤플레시스를 떠올리며 <라 트라비아타>를 한 달 만에 완성한다. 그의 실제 경험이 잘 녹여져 있기 때문일까. 이 작품은 발표하자마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저자 역시 유명 작가의 반열에 오르게 된다. 그로부터 3년 뒤 뒤마 피스는 이 소설을 희곡으로 각색, 연극으로 무대에 올려 소설보다 더 큰 인기를 누리며 사실주의적인 새로운 근대극의 태동을 알렸다. 당시 파리에 와 있던 이탈리아 작곡가 주세페 베르디는 이 연극을 보고 감동받아 연극을 바탕으로 한 근대 오페라의 걸작 '라 트라비아타'를 만들었고, 원작과 함께 세계적 명성을 얻었다.제1장 제2장 제3장 제4장 제5장 제6장 제7장 제8장 제9장 제10장 제11장 제12장 제13장 제14장 제15장 제16장 제17장 제18장 제19장 『라 트라비아타』를 찾아서부조리하고 비합리적인 현실 속에서 애절한 사랑을 노래하다 한 여자를 향한 열렬한 사랑, 우리 마음속에 핀 지지 않는 꽃 알렉상드르 뒤마 피스(Alexandre Dumas fils)의 『라 트라비아타』는 사랑의 위대함을 보여주는 소설이다. 그러나 이 소설은 사랑의 위대함으로 모든 것을 극복한 이야기가 아니라, 사랑의 위대함으로 모든 것을 희생한 이야기다. 사랑의 힘으로 현실적인 온갖 장애를 뛰어넘은 이야기도 우리에게 감동을 주지만, 사랑하기 때문에 모든 것을 희생한 이야기는 우리에게 더 큰 감동을 준다. 그래서 『라 트라비아타』는 아직까지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작품으로 기억된다. 『라 트라비아타』는 이야기 자체로도 재미있지만, 저자인 뒤마 피스의 자전적 소설이라는 것이 읽는 이로 하여금 흥미롭게 만든다. 그렇다면 뒤마 피스의 마음을 뒤흔든 그 여인은 누구일까. 그녀는 바로 당시 파리의 화류계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던 마리 뒤플레시스다. 뒤마 피스는 마리 뒤플레시스에게 한눈에 반하여 구애를 하고, 곧이어 둘은 연인으로 발전한다. 하지만 1년이라는 짧은 만남을 끝으로 헤어지게 되고, 뒤마 피스가 실연의 아픔을 달래기 위해 아버지와 여행을 가 있는 동안 뒤플레시스는 폐결핵으로 세상을 떠난다. 여행에서 돌아온 뒤마 피스는 동백꽃을 유독 좋아하던 뒤플레시스를 떠올리며 『라 트라비아타』를 한 달 만에 완성한다. 그의 실제 경험이 잘 녹여져 있기 때문일까. 이 작품은 발표하자마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저자 역시 유명 작가의 반열에 오르게 된다. 그로부터 3년 뒤 뒤마 피스는 이 소설을 희곡으로 각색, 연극으로 무대에 올려 소설보다 더 큰 인기를 누리며 사실주의적인 새로운 근대극의 태동을 알렸다. 당시 파리에 와 있던 이탈리아 작곡가 주세페 베르디는 이 연극을 보고 감동받아 연극을 바탕으로 한 근대 오페라의 걸작 를 만들었고, 원작과 함께 세계적 명성을 얻었다. 저자는 사회의 부조리와 비합리적인 현실을 비판하는 많은 작품을 쓰고 호평을 얻기도 했지만, 그의 대표작으로는 오직 『라 트라비아타』만을 꼽을 수 있다. 『라 트라비아타』, 어쩌면 이 소설은 뒤마 피스가 열렬히 사랑했던 뒤플레시스에게 바치는 노래 같은 것 아니었을까. 나이가 들어 죽음을 앞두고 옛 애인의 곁에 묻히길 원했던 그의 마음이 온전히 담긴 애절한 사랑 노래 말이다. 저자는 1년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강렬하고 애절한 사랑을 했다. 그리고 우리들의 마음속에는 그런 사랑을 해보고 싶은 간절한 꿈이 있다. 그런 사랑을 향한 사람들의 꿈이 사라지지 않는 한, 이 책은 언제까지나 사랑받을 것이며, 읽는 이를 그 애절한 사랑의 세계에 함께 뛰어들게 만들 것이다. 생각하는 힘: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 컬렉션 시리즈 소개 은 문학평론가이자 불문학자로서 제2대 한국문학번역원 원장을 역임한 진형준 교수가 평생 축적해온 현장 경험과 후세대를 위한 애정을 쏟아부은 끝에 내놓는, 10년에 걸친 장기 프로젝트의 성과물이다. 『일리아스』와 『열국지』에서 『1984』와 『이방인』까지,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세계문학 고전을 총망라할 계획으로 이미 41권을 선보여 많은 독자의 호응을 얻었고 계속해서 후속 권들이 출간되고 있다. 은 진정한 독서의 길을 제시하려는 대단히 가치 있고 선구적인 작업이다. 우리 사회에는 ‘고전’을 읽어야 한다는, 그리고 반드시 ‘완역본’을 읽어야 한다는 주장이 팽배하다. 그러나 아이로니컬하게도 정작 그 작품들을 실제로 읽어본 사람은 거의 없다. 한마디로 ‘죽은’ 고전이다. 진형준 교수는 바로 그 ‘죽어 있는’ 세계문학 고전을 청소년의 눈높이, 마음 깊이에 꼭 맞춰서 누구나 읽기 좋은, 믿을 만한 ‘축역본(remaster edition)의 정본(正本)’으로 재탄생시켜냈다.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으로 만나는 새로운 세계문학 읽기의 세계 은 ‘축약본의 정본’을 지향한다. 이 목표에 걸맞은 알차고 풍성한 내용 및 구성은 책 읽는 즐거움, 앎의 기쁨을 배가해주고, 사고력과 창의성과 상상력을 한껏 키워줄 것이다. 쉽고 재미나는 고전 작품 읽기 고전이 더 이상 어렵고 지루한 작품이 아니라 친구 같은 존재가 된다. 현 시대를 사는 사람들의 눈높이, 마음 깊이에 딱 맞춘 문장과 표현으로 재탄생한 작품들을 통해 즐거운 독서의 세계에 빠져들 수 있도록 친절히 안내한다. 작가와 작품 세계를 한눈에 보여주는 도판과 설명 각 작품마다 시작 부분에 작가와 작품에 관한 다양한 시각 자료와 내용을 소개해놓았다. 저자는 어떤 사람인지, 왜 이 작품을 썼는지, 그리고 이 작품은 어떤 의미와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 음미할 수 있게 한다. 이해의 폭과 깊이를 더해주는 흥미진진한 자료와 읽을거리 본문 중간중간에 작품 속 등장인물이나 주제, 맥락, 배경지식 등에 대한 다양하고 친절한 자료와 설명을 덧붙여놓았다. 이것을 바탕 삼아 스스로 더 많은 것을 알아보고 생각해볼 수 있도록 돕는다. 오늘을 살아가는 데 힘과 지혜를 주는 작품 해설 각 작품별 해설은 해당 작품의 주제와 시대배경, 작가의 세계관과 문제의식뿐 아니라, 현재 우리가 삶에서 맞닥뜨리는 여러 가지 일과 밀접하게 연관된 문제를 다양하고 폭넓은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스스로 자기 인생과 세상의 주인으로서 살아갈 수 있는 능력과 지혜를 기르도록 이끌어준다. 나는 샹젤리제 거리에서 자주 보았던 마르그리트의 모습을 떠올렸다. 그녀는 언제나 멋진 말이 끄는 2인승 사륜마차를 타고 그곳에 왔었다. 내가 그녀를 특별히 기억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그녀에게는 그녀와 같은 부류의 여자에게서는 느낄 수 없는 기품이 있기 때문이었다. 그녀는 다른 여자들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웠으며 우아했다. 마르그리트는 극장에서 새로운 작품 공연이 있으면 첫 공연을 반드시 관람했다. 그때마다 그녀는 세 가지 물건을 1층 특별석, 자기 자리 앞에 놓아두었다. 오페라글라스와 봉봉사탕 봉지, 그리고 동백꽃 다발이었다. 그런데 그 동백꽃 색깔이 한 가지가 아니었다. 한 달 중 25일은 하얀 동백, 나머지 5일은 붉은 동백이었다. 그녀가 왜 그렇게 일정하게 동백꽃 색깔을 바꾸는지 그 이유를 아무도 몰랐으며 나도 모른다. 다만 그녀가 동백꽃 외에 다른 꽃을 가지고 다니는 경우는 없다는 것을 누구나 알았고, 그래서 사람들은 그녀를 ‘동백꽃 여인’이라고 불렀으며 그것은 그대로 그녀의 별명이 되었다. “나는 아무런 의심도 하지 않고 오로지 나만을 사랑해주는, 그러면서 보답도 바라지 않는 그런 젊은 애인을 오래전부터 찾고 있었어요. 하지만 그런 사람은 아무도 없었어요. 나와의 사랑, 오로지 그것만 원하는 사람은 없었어요. 남자란 사랑하는 연인의 모든 것을 알아내려 해요. 과거와 현재뿐 아니라 미래에 대해서까지 설명을 요구해요. 연인과 가까워질수록 상대를 지배하고 싶어하고, 많은 것을 받을수록 더 많이 받고 싶어해요. 그 모든 것이 그토록 간절히 원하던 사랑 자체를 죽여버리는 짓인 줄도 모르고. 당신이 내 연인이 되려면 세 가지를 지켜줘야 해요. 나를 믿고, 내 말에 순순히 따르고, 내 일에 참견하지 않는다는 약속. 당신이 그 약속만 해준다면 나는 당신을 사랑해줄 수 있어요.”
학교를 속닥속닥
꿈과희망 / 대구 상원고 학생 12명 (지은이), 박주미 (엮은이) / 2019.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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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희망
청소년 문학
대구 상원고 학생 12명 (지은이), 박주미 (엮은이)
책상을 떠난 철학
들녘 / 이현영.장기혁.신아현 지음 / 201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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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녘
청소년 인문,사회
이현영.장기혁.신아현 지음
푸른들녘 인문교양 3권. 언제인가부터 청소년을 위한 철학책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그것들 역시 큰 발자취를 남긴 철학 사상을 알기 쉽게 해설하는 데 머물렀다고 판단했다. 이 책의 저자들은 모두 학교 현장에서 철학교사로서 아이들에게 철학의 길을 안내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아이들의 체험에서 제기된 다양한 질문들, 이를 테면 “누군가를 ‘따’ 시키는 데 동참하지 않으면 내가 ‘따’를 당하는데 어떡하죠?”, “저런 애를 좋아한다고 말하면 쪽팔릴 거 같아서……”, “죽는다고 생각만 해도 무서워요!”, “왜 나한테만 이런 안 좋은 일이 생기는 거죠?” 등과 같은 의문과 매일 마주하면서, 그리고 그 질문에 답하기 위해 아이들과 함께 고민하면서. 지금까지의 책들이 철학자의 사상을 소개하고 해설하는 데 치중했다면, 이 책은 청소년들이 실제로 일상에서 겪는 여러 가지 삶의 문제를 끄집어내어 해석하고, 더 나아가 자신의 삶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가꾸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엮은 것이다.여는 글 철학하기, 무겁지만 가볍게 사랑과 실존 알 수 없어요 제가 왜 이럴까요? 「건축학개론」_첫사랑을 15년 만에 다시 만나다 자기 감정을 인정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참을 수 없는 선택의 무거움 “나도 내 마음을 잘 모르겠어”라고 말할 때 일과 놀이 왜 우리는 늘 바쁘지? 내 시간이 필요하다고! 『모모』_빼앗긴 시간을 돌려준 아이의 이야기 시간은 왜 늘 부족할까 나는 이제부터 ‘모모’의 친구 ‘나나’이다! 우리는 ‘진짜 놀이’를 잃어버렸다 선과 악 착한데 싫어, 나쁜데 좋아. 어쩌지? ‘선’은 언제나 선이고, ‘악’은 언제나 악일까? 「다크 나이트」_선과 악, 배트맨과 조커의 숙명적 대결! 도대체 선과 악을 가르는 기준이 무엇일까? 선과 악, 그리고 나의 그림자 선악에 대한 판단은 절대적일 수 없다 논리만이 아니라 용기도 필요하다 삶과 죽음 나는 지금 살아 있을까? 죽음은 공포다! 『트리갭의 샘물』_영원히 살면 행복할까? 삶은 죽음과 함께 있다 죽음을 기억하라! 죽음은 삶의 힌트다 가상과 현실 우리가 사는 세상이 매트릭스 아닐까? 지금 이 순간은 꿈일까, 현실일까? 「매트릭스」_현실 같은 꿈, 꿈같은 현실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이 가상현실 아닐까? 사이퍼는 바로 나였다 매트릭스를 벗어난 현실이 있을까? 남과 여 우리는 서로를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 남자다움, 여성다움? 『이갈리아의 딸들』_남녀의 역할이 뒤바뀐 세상 남과 여, 다름을 인정하기 남녀가 평등한 사회는 가능할까? 사회적 기준 자체가 차별적이다! 행복과 불행 행복하게 살고 싶은데 왜 자꾸만 불행한 일이 생길까? 왜 하필 ‘나’에게 ‘불행’이 찾아온 걸까? 「인생은 아름다워」_역경 속에서 행복 만들기 부조리한 세상에서 행복 찾기 스스로에게 묻다 지금은 나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질 시간! 철학쌤의 서랍 이미지 출처<푸른들녘 인문교양>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 인문교양의 다양한 주제들을 폭넓고 섬세하게 바라보는 <푸른들녘 인문교양> 시리즈. 오랜 시간이 흘러도 우리 옆을 지키며 삶과 발맞춰 호흡하는 생활 속의 다양한 주제들을 통해 사람의 이야기를 들여다본다. ‘앎이 녹아든 삶’을 지향하는 이 시리즈는 주변의 구체적인 사물과 현상에서 출발하여 문화·정치·경제·철학·사회·예술·역사 등 다방면의 영역으로 생각을 확대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선택한 흥미로운 소재를 통해 독특하고 풍미 넘치는 ‘인문교양 요리’를 선보이는 <푸른들녘 인문교양>의 세 번째 주제는 ‘일상에서 만난 철학’이다. 철학은 거창한 게 아니다. 책 속에서 만나는 철학가의 박제된 사상도 아니다. 언제 어디서나 부딪힐 수 있는 다양한 고민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이에 대한 답을 스스로 찾아가는 과정이 바로 철학이다. 일상에 녹아든 철학적 질문을 만나고 그 답을 탐색하는 가운데 청소년들은 사유하는 힘을 얻고, 보다 견고한 삶의 지표를 세우게 될 것이다. 이 책은 그 여정에 함께할 믿음직한 나침반이다. 어느 날, 철학이 나를 찾아왔다! ‘지금, 여기’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의 의문과 고민에서 출발하여 그들 스스로 자기만의 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생각의 물꼬’를 터주는 책 “지금 하고 있는 공부만으로도 벅차요. 그런데 철학책까지 읽으라고요?” 중고등학교에 다니는 대부분의 아이들은 부모나 교사가 건네는 ‘철학책’을 보면 이렇게 되묻는다. 그러고는 으레 “에이, 철학은 머리 아파요!” 하고 일갈해버린다. 철학을 교과과정과 동떨어진 고리타분한 학문, <사회>나 <윤리와 사상>을 배우면서 각인된 외울 것만 많은 분야라는 생각, 혹은 두꺼운 볼륨만 자랑할 뿐 쓸모라곤 찾아볼 수 없는 박제된 학문으로 여기는 탓이다. 그런데 우리 아이들은 이미 어렸을 적부터 철학을 ‘했’다. 온몸으로 ‘철학하며’ 자라왔다. 다만 스스로 인지하지 못했을 뿐이다. 말을 배운 순간 양육자에게 묻기 시작하는 “이건 뭐야?”로부터 시작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왜?”라는 질문의 본질도 사실 철학하기 아닌가? 그런 행위 자체에―언어학자들의 표현을 빌자면― 철학이라는 ‘이름’을 붙이지 않았을 뿐이다. 철학의 어원인 ‘지혜’로 다가서는 과정도 질문을 던지고 그 답을 찾아가는 데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의 교육 풍토는 질문하고 답을 탐색하는 험난한 여정을 반기지 않는다. 정형화된 지식을 빠른 시간 안에 많이 습득하도록 부추기는 탓이다. 교사나 학생은 물론 부모들도 마찬가지다. 광장에서 만나던 철학이 소수 배운 자들의 ‘책상 위 학문’으로 남거나 인문학 열풍을 타고 ‘책상 위의 철학사’로 남게 된 배경이다. 청소년을 위한 <푸른들녘 인문교양> 시리즈의 세 번째 타이틀 『책상을 떠난 철학』은 이 같은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언제인가부터 청소년을 위한 철학책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그것들 역시 큰 발자취를 남긴 철학 사상을 알기 쉽게 해설하는 데 머물렀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들은 모두 학교 현장에서 철학교사로서 아이들에게 철학의 길을 안내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아이들의 체험에서 제기된 다양한 질문들, 이를 테면 “누군가를 ‘따’ 시키는 데 동참하지 않으면 내가 ‘따’를 당하는데 어떡하죠?”, “저런 애를 좋아한다고 말하면 쪽팔릴 거 같아서……”, “죽는다고 생각만 해도 무서워요!”, “왜 나한테만 이런 안 좋은 일이 생기는 거죠?” 등과 같은 의문과 매일 마주하면서, 그리고 그 질문에 답하기 위해 아이들과 함께 고민하면서. 지금까지의 책들이 철학자의 사상을 소개하고 해설하는 데 치중했다면, 이 책은 청소년들이 실제로 일상에서 겪는 여러 가지 삶의 문제를 끄집어내어 해석하고, 더 나아가 자신의 삶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가꾸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엮은 것이다. ‘내 앞에 놓인’ 다양한 질문을 들고 인생의 선배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등장인물들을 통해 독자들은 “맞아, 내 고민이 바로 그거야!” 하고 공감하는 동시에 스스로 답을 찾아갈 힘을 얻게 될 터다. 인생길에서 종종 만나는 근원적인 질문의 답이 궁금한 청소년들, 자신의 삶에 깊이를 더하고 싶은 사람들, 자녀의 고민을 더 깊이 이해하고 싶은 부모님들, 그리고 토론과 글쓰기 수업에 활용할 자료를 찾고 있는 교사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나는 궁금하다, 고로 철학한다 청소년기의 아이들은 궁금한 게 많다. 자기 자신에 대한 질문, 타인과 사회에 대한 질문, 보다 궁극적인 문제들에 대한 질문으로 머리가 복잡하다. 남자와 여자는 왜 서로 다른지, 특별한 이유 없이 누군가에게 끌리는 현상을 대체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지, 부모님은 서로 사랑하는 것 같지도 않은데 왜 같이 사는 것인지, 부자들만 좋은 의료 혜택을 누리면서 오래 살 수 있다면 그야말로 불공평한 일 아닌지, 누가 봐도 불행해 보이는 사람이 “나는 행복합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배경은 무엇인지, 내가 느끼고 만지고 경험하는 이 세상이 진짜 존재하는 것인지, 다른 사람도 죽음을 생각하면서 가슴 답답함을 느끼는 것인지……. 아주 어렸을 적 부모에게 “왜?”라 묻고, 그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듣던 아이들은 이처럼 10대 중반에 이르러 한층 깊은 질문을 품게 된다. 명료한 답을 찾느라 정신의 방황을 겪는다. 사실 우리 모두,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철학하기’를 시작한 게 아니었을까? 누구나 ‘아무나’가 되다 물론 요즘 아이들은 예전보다 넓고 다양해진 채널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습득하기 쉬워졌다. 그러나 본격적인 궁금증을 해결하기엔 역부족이다. 대놓고 교과목 외의 책을 읽거나 토론을 할 수도 없다.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일선 중고등학교나 학교 밖 배움의 터전에서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제도권 교육을 받는 아이들은 정규과목으로 ‘철학’을 접하기 쉽지 않고, 학교 밖 배움터에 있는 아이들도 결국은 졸업자격을 따는 공부에 올인하게 마련이다. 따라서 자기 삶에, 혹은 세상에 의문이 생겨도 대충 알아서 해결하거나 몇 마디 질의응답으로 마무리한다. 나만의 인생철학이라든가 삶의 신념을 정립할 기회를 갖지 못한 채 학교교육이 제공하는 정답만을 몸에 익히면서 그저 그런 평균적 시민으로 자란다. 특별하게 태어난 모든 아이들이 교육을 거쳐 누구나 ‘ONE OF THEM’이 되는 슬픈 풍경이다. 아이들의 치열한 고민을 인정하지 않거나 “그런 고민일랑 나중에 대학에 들어가서 해도 늦지 않아……”라고 조언하는 어른들이 이에 기여한 바 크다. 그러면서 한편으로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떨어진다고 아우성이다. 철학하기 좋은 나이, 10대 결과적으로 보면 그렇다. 어렸을 적부터 서로 묻고 답하고, 자기 생각을 정리하고, 그 내용을 근거로 글 쓰는 경험을 축적한 환경에서 자란 뭇 나라 아이들과 간극이 벌어지는 건 당연하다. 이 모두 기성세대의 패착이다. 그런데 여기 좀 특별한 교사들이 있다. 아이들과 묻거니 답하거니 함께 고민하면서 과정을 공유하는 사람들이다. “청소년들과 철학 수업을 하면서 그들이 품고 있는 의문과 고민을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었고, 이들이 ‘철학함’을 실천하기에 좋은 자질을 갖고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많은 10대들은 자신이 직·간접적으로 겪는 일에 대해 ‘왜’라는 질문을 던지는 데 주저함이 없었고, 여러 사상가들의 견해를 배우는 걸 감내(?)했으며, 친구들 및 교사와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걸 즐거워했습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세상사에 대해 나름의 주관을 갖고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힘을 갖게 되었다”는 것이다. 즉 아이들이 훌쩍 성장했다는 뜻이다. 『책상을 떠난 철학』은 그 결과물을 정리한 첫 번째 진솔한 기록이다. 흔한 고민에 깊이를 더해주는 『책상을 떠난 철학』 『책상을 떠난 철학』은 총 일곱 개의 주제를 다룬다. 각각의 주제는 ‘사랑과 실존’, ‘일과 놀이’, ‘선과 악’, ‘삶과 죽음’, ‘가상과 현실’, ‘남과 여’, ‘행복과 불행’으로서 서로 대조적인 단어들로 쌍을 이룬다. 애초 기획 단계에서는 ‘옳음과 그름’, ‘삶과 교육’이 포함되었으나 양이 넘치는 바람에 두 개의 주제를 다음 책으로 넘기게 되었다. 이 책은 독자들이 자기 고민을 들고 상담자(교사)를 찾아가 이야기를 나누는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먼저 자신의 고민을 꺼내놓는 “고민 있어요”, 상담자(교사)가 아이들의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만한 생각 거리를 던져주는 워밍업 섹션인 “이 영화(책)를 보렴”, 그리고 학생과 상담자(교사)가 마주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얘기해보자”, 학생 스스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지금 내 생각은”이다. 마지막 섹션 “나도 한마디”는 각각의 글을 읽은 최초 독자인 실제 학생들(고1~2)이 자신의 경험에 비춰 소감을 정리한 리뷰이다. 철학이 생소한 독자들을 위해 주요 인명이나 사상 중 본문에서 미처 설명하지 못한 내용들은 “철학쌤의 서랍”이라는 별도의 꼭지에 정리했다. 본문과 연관된 영화 포스터나 책 이미지, 사상가의 얼굴 등 각종 자료들을 함께 보면서 ‘자금, 여기서 발생한 나의 고민’을 함께 녹여내는 여정을 통해 독자들은 철학이 고리타분하거나 쓸모없는 학문이 아니라 일상에 깊이를 더해주고 사유의 힘을 강화해주는 고마운 분야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철학쌤 “실존이 본질에 앞선다”고 주장한 사람은 사르트르라는 프랑스 철학자야. 그를 비롯한 실존주의 철학자들은 이런 점 때문에 인간이 여타 사물과 다르다고 봤단다. 책상이나 시계, 칼 같은 사물들은 그것을 제작한 사람이 있잖니? 예를 들어 책상을 만드는 사람은 책상을 만들 때 그것이 어디에 쓰일지 용도를 생각하고 설계도부터 그린단 말이야. 여덟 살 남자 아이가 쓸 책상이라면 크기는 적당히, 높이는 낮게, 그리고 꾸밈보다는 내구성을 중시하겠지. 반면 대기업 CEO의 방에 들여놓을 책상이라면 사이즈도 커야 하고 외장에도 신경을 많이 쓸 거라고. 방문객이 적당히 주눅 들 수 있도록 말이야. 그러니까, 책상의 용도나 기능을 책상의 본질이라 부른다면, 책상이 현실에 존재하기 전에 제작자의 머릿속에 본질이 있는 거라 할 수 있지 않겠니? 인간도 출생하기 전에 그 본질을 머릿속에 미리 규정한 제작자가 있을까? 송이 너는 커서 연예인이 될 운명이야, 너는 커서 작가가 될 운명이야, 너는 커서 골드미스로 살다가 잘나가는 회사 CEO를 만나 결혼할 거야……, 이렇게 태어나기 전 우리의 운명을 정해주는 분 말인가요? 그건 신이나 할 수 있는 일 아니에요? 하지만 신이 있다고 믿을 근거는 없는 것 같아요._<사랑과 실존> 중에서 유림 맞아! 우선 마을에 문제가 생기기 전, 그러니까 평화롭던 시절의 아이들 놀이와 회색신사들이 지배할 때를 비교해보면 크게 달라진 게 보여. 왜 그런 장면 있잖아, 모모와 아이들이 아르고 호를 타고 모험놀이 하는 거. 어떤 아이는 너무 몰입한 나머지 이야기가 끝났는데도 진짜인 양 무척이나 아쉬워했잖아? 아이들은 그때까지만 해도 모모랑 같이 신 나고 재미있게 놀았지. 모모가 뭐 특별하거나 멋진 걸 제안하지 않아도 아이들은 모모만 있으면 이상하게도 기발한 아이디어를 새록새록 떠올렸고. 그래서 매일 새로운 놀이를 생각해내고 점점 더 멋진 놀이로 만들어갔지. 아저씨 그래, 그런데 회색신사들이 나타나 어른들의 마음을 움직인 다음부터 아이들의 놀이도 바뀌었지. 이름은 놀이시간인데 노는 게 아닌……. 혹시 어떻게 바뀌었는지 말해줄 수 있니?창현 ‘펀치카드놀이’란 걸 했어요. 재미는 없지만 그건 상관없고, “유익한 게 중요하다”고 아이들이 말하죠. 그런데 이 놀이는 가장 빨리하는 아이가 이기는 게임이에요. 앞서 모모랑 놀 때와는 너무 다르죠._<일과 놀이> 중에서 철학쌤 윤리학의 가장 근본적인 물음을 던지기 시작했구나. 바야흐로 ‘철학함’을 시작했다는 징후일세. 흠, 어디 한번 같이 이야기해볼까? 도덕적 원리나 법칙의 기원을 인간의 경험에서 찾는 철학자들이 있어. 이들을 경험주의자라 부르는데, 그중 대표적 사상가인 흄은 선과 악을 객관적 실재가 아니라 인간의 주관적 느낌의 문제라 보았어. 다시 말해 선하다, 악하다는 판단은 우리가 어떤 행위를 바라볼 때 느끼는 쾌감이나 불쾌감을 표현한데 불과하다는 거지. 흄에 따르면, 우리는 대체로 사회적으로 유용한 행위에 대해 쾌감을 느끼는데, 그 이유는 우리가 타인의 행복이나 불행을 마음속으로 함께 느끼는 공감(sympathy) 능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래. 수하 흄은 그럼, 우리의 경험을 떠나 그 자체로 선하거나 악한 행위 는 존재할 수 없다고 본 건가요? 그렇다면 배트맨이 조커의 행 방을 찾기 위해 고담 시민들을 도청한다거나 라우를 중국에 서 납치한 일도 꼭 나쁘다고 볼 수만은 없겠네요. 철학쌤 그래. 흄의 주장은 오늘날에도 상당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공리주의 윤리의 모태가 되었는데, 공리주의에 따르면 네가 말 한 배트맨의 행위도 옳은 거야._<선과 악> 중에서 삼촌 이야기 속 터크 가족은 늙지 않을뿐더러 심지어 총에 맞거나 칼에 베어도 상처가 금세 아물어버려. 당연히 죽지도 않고. 만약 이들처럼 영원히 죽지 않을 수 있다면 어떨까? 넌 샘물을 마실 거야?재희 죽지 않는다……, 영원히 산다……. 우선 굉장히 좋을 것 같아요. 책을 읽으면서도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있어요. 저는 아직 제가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거든요. 그런데 영원히 살 수 있다면 이것저것 다양한 일들을 해볼 수 있을 거 아니에요? 여러 가지 하다 보면 제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일도 찾게 되겠지요. 세계 방방곡곡을 다니면서 여행도 하고요. 「별에서 온 그대」의 도민준처럼 다양한 직업도 갖고 부자로도 살 수 있을 거예요.삼촌 막내아들 제시의 생각과 비슷하구나. 제시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시간을 맘껏 누리고 싶어 했지. 그래서 “이 세상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온갖 것을 구경하고 다니는 거야. 어머니, 아버지는 우리가 가진 이 시간을 즐길 줄 몰라. 인생이란 즐기기 위한 거잖아. 만약 그렇지 않으면 이 많은 시간이 다 무슨 소용이야?”라고 말했지._<삶과 죽음> 중에서 중근 저도 요즘 수학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는 있지만, 그래도 수학이 정밀한 학문이란 생각은 하고 있어요. 수학과 같은 철학이라~, 야심이 대단한데요? 그렇담,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 가상현실이 아니라는 것도 증명했겠네요. 네오가 자신을 비롯한 인간들이 인큐베이터 속에 갇힌 고치 같은 존재였다는 것을 확인하고 놀라는 장면을 보면서 저도 등골이 오싹했거든요.철학쌤 당근이지. 명확한 철학을 세우기 위해 데카르트는 우선 자신이 알고 있는 모든 것들을 의심하기 시작했어. 토머스 앤더슨이 ‘매트릭스란 뭔가?’에 대해 의구심을 품으면서 밤마다 컴퓨터 앞아 앉아 각종 프로그램을 해킹하던 것과 비슷해. 데카르트처럼 ‘자명한 철학’을 세우기 위한 방편으로 일부러 하는 의심을 ‘방법적 회의’라고 일컫는단다. 중근이 너라면 우리가 지닌 지식들 중 어떤 것부터 의심할 것 같니?중근 음……, 저라면 감각을 통해 얻은 지식들을 의심할 것 같아요. 감각이 우리를 속일 때가 종종 있거든요. 팔을 물속에 집어넣으면 굽어 보이고, 또 어떤 경우엔 길이가 같은 선분인데도 어느 한쪽이 더 짧아 보이기도 하잖아요? 똑같은 음식인데 먹는 사람에 따라 맛있다, 짜다, 싱겁다 등등 평가도 다양하고요._<가상과 현실> 중에서 민수 예. 저희 할아버지는 제가 어렸을 때부터 남자는 평생에 세 번만 우는 거라고 항상 못 박듯 이야기하셨거든요. 저희 정도만 되도 남자, 여자 구별이 잘 없는데 어른들은 만날 그렇게 말하잖아요. “남자라면 이래야 한다, 여자라면 이래야 한다”라고요.철학쌤 우리 주변에서 그런 경우를 조금 더 찾아볼까?민수 제 여자 사촌동생이 아직 어린데요. 입은 옷을 보면 다 노란색이나 분홍색 계열이에요. 반대로 남자애들 색은 파란색이나 검은색이고요. 장난감도 남자애들에게는 총이나 칼을 선물하는데 여자애들에게는 인형이나 주방놀이를 선물하잖아요? CF에서도 여자는 화장품 같은 것을, 남자는 자동차 같은 것을 선전하고요. 예전에는 그런 것을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 그런 게 다 성역할을 결정짓는 데 한몫하는 거 같아요. 주인공 페트로니우스가 자신의 비밀을 들키지 않으려고 여동생이 제일 갖고 싶어 하는 것을 고르는데, 그때 주저하지 않고 칼을 고르잖아요. 대신 자기는 다른 사람에게 잘 보이기 위해 팔랑거리는 치마나 화려한 가방을 고르고요. 어떤 사회든지 만들어진 문명과 만들어진 성역할이 있는 거죠!철학쌤 ‘만들어졌다!’, 와 유레카! 점점 철학자가 되어가는구나. 너처럼 “여자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주장했던 학자가 있어. 「제2의 성」이라는 논문을 써서 유명해진 보부아르가 바로 그 사람이야. 그녀는 여성해방운동에 관심이 많은 작가이자 여성운동가였어. 보부아르는 여성성이라는 것이 남성을 기준으로 만들어졌고, 그 때문에 여성은 억압받고 있다고 생각했지. 여성은 여성대로 살라고 끊임없이 교육받는다는 거야. 그리고 그 유명한 말을 남겼단다. “여자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길러지는 것이다!”_<남과 여> 중에서신부님 그렇지? 그래도 우리는 행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으니 그나마 다행인 셈이구나. 흔히 행복은 인생의 궁극적 목표라고 하는데……. 이건 또 무슨 뜻일까? 영민 혹시 이런 게 아닐까요? 사람들은 대개 공부해서 성공하고, 성 공해서 돈 벌고, 돈 벌어서 비싼 아파트 사고……. 이런 식으로 인생을 이어가요. 뭔가 좀 더 나은 상태로 가는 걸 행복이라고 여기니까요. 하지만 정작 자신이 그리던 ‘행복’에 도달한 다음의 질문, 그러니까 “행복해져서 뭐 할 것인가?”라고는 더 이상 묻 지 않죠. 물어봐야 답을 알 수 없으니까요. 이런 걸 두고 궁극 적 목표라 하는 게 아닐까요? 신부님 그래, 맞다. 그런데 아리스토텔레스는 행복한 삶이란 즐거움을 추구한다거나 자기 기분대로 행동하는 무절제한 삶이 아니라 고 했어. 행복한 삶은 쾌락과 도덕 사이에서 균형을 잃지 않아 야 하는데 이런 태도를 일컬어 그는 ‘중용’이라고 했어. 영민 중용이요? 그게 뭐죠? 저는 처음 들어보는데요._<행복과 불행> 중에서
재능.능력 평가서 (응답지)
아시아코치센터 / 정진우 지음, 우수명 코치 / 2008.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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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자기관리
정진우 지음, 우수명 코치
<성격유형 평가서> <재능.능력 평가서> 는 청소년의 꿈을 발견하고 꿈대로 살도록 돕기 원하는 아시아코치센터의 프로그램이다. 이 교재를 통해 청소년들은 자신의 존재가치에 맞는 목표를 설계하여 실제 삶에서 변화를 이루어가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재능 . 능력 평가서>는 청소년들에게 감추어진 다양한 재능과 능력을 알아보는 설문지이다. 재능의 다양한 의미로는 설득력, 리더십, 공감력, 관리, 통찰력, 베풂, 가르침, 비전 등이 있고, 능력의 다양한 의미로는 현실형, 연구형, 예술형, 사교형 등이 있다.청소년들이여, 이제 꿈을 찾아 나서라! 그리고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라! 인생의 성공을 발견해 가는 청소년들의 무한도전 인생의 가장 중요한 시기에 있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순수한 존재가치와 재능과 열정을 찾고 자신의 존재가치에 맞는 꿈을 설계하여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성격유형 평가서> <재능.능력 평가서> 는 청소년의 꿈을 발견하고 꿈대로 살도록 돕기 원하는 아시아코치센터의 파워풀한 프로그램입니다! 이 교재를 통해 청소년들은 자신의 존재가치에 맞는 목표를 설계하여 실제 삶에서 변화를 이루어가는 능력을 갖추게 됩니다. 재능 . 능력 평가서(재능.능력 설문지, 응답지 별도) - 청소년들에게 감추어진 다양한 재능과 능력을 알아보는 설문지입니다. 재능의 다양한 의미로는 설득력, 리더십, 공감력, 관리, 통찰력, 베풂, 가르침, 비전 등이 있고, 능력의 다양한 의미로는 현실형, 연구형, 예술형, 사교형 등이 있습니다. 예문) 각 문항에 답을 하세요. (5점-거의 항상 그렇다, 4점-자주 그렇다, 3점-때로 그렇다, 2점-드물게 그렇다, 1점-전혀 그렇지 않다) 1. 유익하고 좋은 말을 들으면 그것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다. 2. 다른 사람들에게 지시를 내릴 수 있는 기회가 오면 나는 기분이 좋다. 등등 이 책의 구성 및 활용 ▶ 설문지와 응답지로 구성 ▶ <청소년 꿈 찾기 코칭> 단행본 + 성격유형 설문지 + 재능 . 능력 설문지 세트 구성 ▶ 중.고등학교와 교육부 주관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 사용가능 ▶ 문화센터와 청소년관련 프로그램 진행가능 이 책의 포인트 청소년들의 순수한 존재를 발견하고 꿈을 실현하기 위해 출간된 청소년용 교재입니다. 중고등부 담당 교역자 및 교사들이 직접 가르칠 수 있습니다. <청소년 꿈 찾기 코칭> 과 함께 활용하시면 탁월한 프로그램으로 사용가능 합니다.
101가지 쿨하고 흥미진진한 세계사 이야기
유아이북스 / 스티브 버뎃 (지은이), 글렌 싱글레톤 (그림), 오광일 (옮긴이), 최승규 (감수) / 20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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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역사,인물
스티브 버뎃 (지은이), 글렌 싱글레톤 (그림), 오광일 (옮긴이), 최승규 (감수)
호주 베스트셀러 시리즈인 ‘쿨 시리즈’ 중 첫 번째 책인 <101가지 쿨하게 흥미진진한 세계사 이야기>의 한국어판이다. 교과서에서 배우는 딱딱한 역사학습이 아닌 고대에서부터 현대까지 세계사 곳곳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다. 고대 이집트나 그리스 로마 시대와 같은 신화적인 이야기, 아리스토텔레스와 미켈란젤로처럼 역사적으로 유명한 인물들의 이야기, 미국의 독립혁명과 세계대전 같은 근현대까지 인류사 전체를 망라하고 있다. 코믹한 일러스트와 역사 에피소드 속에 다양한 이야기들을 통해 아이들에게 역사란 흥미롭고 재미있는 이야기보따리라는 사실을 알려줄 것이다.역사여행을 시작하며 아주 아주 먼 옛날에…: 고대 이집트, 그리스, 로마 사람들 포악한 침략자들: 중세 시대 황금의 도시: 아즈텍, 잉카 그리고 신대륙 혼돈의 르네상스(문예부흥) 시대: 왕과 여왕, 문화, 과학 그리고 의심 바다에서의 모험: 대항해 시대 역동적인 시민혁명: 미국 혁명과 프랑스 혁명 제국의 시대: 대영제국과 유럽의 제국들 뜨거웠던 개척정신: 북아메리카와 오스트레일리아의 개척시대 전구가 켜지던 순간: 발명과 산업시대 전쟁의 시대 파트1: 1차 세계대전 광란의 1920년대와 대공황의 1930년대: 1차 세계대전과 2차 세계대전 사이 전쟁의 시대 파트2: 2차 세계대전 별을 향해 손을 뻗다: 1950년대 70년대 경이로운 시대: 1980년대 현재 미래의 이야기: 앞으로 다가올 세상호주 베스트셀러 1위 시리즈의 첫 권 코믹한 일러스트와 흥미진진한 역사 에피소드의 만남! 호주 베스트셀러 시리즈인 ‘쿨 시리즈’ 중 첫 번째 책인 《101가지 쿨하게 흥미진진한 세계사 이야기》의 한국어판이다. 교과서에서 배우는 딱딱한 역사학습이 아닌 고대에서부터 현대까지 세계사 곳곳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다. 고대 이집트나 그리스 로마 시대와 같은 신화적인 이야기, 아리스토텔레스와 미켈란젤로처럼 역사적으로 유명한 인물들의 이야기, 미국의 독립혁명과 세계대전 같은 근현대까지 인류사 전체를 망라하고 있다. 코믹한 일러스트와 역사 에피소드 속에 다양한 이야기들을 통해 아이들에게 역사란 흥미롭고 재미있는 이야기보따리라는 사실을 알려줄 거로 기대되는 책이다. 세상을 보는 눈을 키우는 교과서 밖 세계 역사 재치 넘치는 글과 그림으로 교양이 쑥쑥 아이들이 학교에서 배우는 역사란 정돈되고 간결한 역사적 사실들을 배운다. 딱딱한 역사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큰 흥미를 주지 못한다. 이 책은 역사적 사실들 중 재미있고 유쾌한 때로는 오싹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아이들이 교과서에서 배우는 역사적 사실이 아닌 흥미를 끌 만한 요소들로 역사 자체에 흥미를 갖게 만드는 계기가 되어줄 수 있다. 총 15개의 시대 상황으로 세계사 전반의 흐름을 알도록 도와준다. 고대 이집트, 로마부터 시작해서, 중세를 넘어 르네상스 시대와 시민혁명을 지나 산업 시대와 그 이후에 일어나는 1차 세계대전과 2차 세계대전 등을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야기가 단조롭게 되지 않기 위해서 사건과 인물들의 설명을 교차해가며 진행하고 있다. 역사적 사건들을 앞서 열거하며 아이들에게 그 시대 상황을 이해할 수 있는 단서를 제공하고 그 시대에 뛰어난 인물들을 설명하며 아이들에게 역사적 사건뿐만 아니라 역사적 인물들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위인뿐만 아니라 해적, 범죄자, 혹은 부자나 발명가 등 다양한 인물들을 소개하고 있다. 아이들에게 세계사적 넓은 시야를 제공해줄 뿐만 아니라, 역사적 인물들의 생각지도 못한 모습들로 아이들에게 역사적 탐구에 대한 호기심을 길러줄 수 있을 것이다.‘역사는 고리타분해’라고 생각해? 그렇다면, 전투기 비행, 우주여행, 말 타는 기사, 강력한 여왕, 전설적인 전사들, 괴짜 교수, 마녀 그리고 해적에 관한 이야기들이 따분하다고 말하는 것과 같아. 역사는 멋지고 신나는 것들로 가득 찬 이야기보따리거든. 투탕카멘은 기원전 1323년에 무덤에 묻혔어. 1922년, 어느 고고학 발굴 팀이 투탕카멘의 무덤을 발견했지. 그런데, 무덤을 발굴했던 사람들이 갑자기 죽기 시작했어. 죽음이 원인은 제각각이었지. 불가사의한 병에 걸리거나 패혈증에 걸리기도 했어. 감염된 모기에 물려 죽은 사람과 열병으로 죽은 사람도 있었고, 살해당한 사람도 있었어. 심지어 부인이 총으로 쏴 죽인 경우도 있었대. 이런 죽음들이 서로 관련 없는 괴이한 사고였을까? 혹시 소문대로 파라오의 저주는 아니었을까? 로키는 변신하는 능력을 가진 신이었어. 물고기나 새, 늙은 여자 등으로 변신했지. 솔직히 말하면, 로키는 말썽쟁이였다고 해. 토르와 피는 섞이지 않았지만, 틈만 나면 말썽을 일으키는 아주 짜증나는 동생이었나 봐. 너무 짜증이 나면 다른 신들이 로키를 바위에 묶어 놓았대. 그러면 커다란 뱀이 로키에게 독을 한 방울 한 방울 흘렸다네. 바이킹들은 로키가 뱀으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몸부림치면 지진이 난다고 믿었어.
1일만에 끝내는 EBS 컨닝페이퍼
다음생각 / 안진우 지음 / 201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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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학습
안진우 지음
수능시험 전, 1년 동안 공부했던 EBS 전 언어영역 지문을 누구나 쉽게 짧은 기간에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브노트이다. 언어영역에 약했던 손승우 학생이 작년 수능 성적 표준점수 97점 백분위 39%에서 올해 9월 평가원 표준점수 126점 백분위 99%로 올라서는 놀라운 성과를 낸 공부법을 책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보통 학생들은 중요한게 무엇인지 무얼 외워야 하는지 모른다. 물론 이 책이 진짜 컨닝을 위해 만들어진 것은 아니다. 다만 무엇을 암기해야할지 어떻게 암기해야 할지를 알려주는 책이다. 특히 공부하는 실제 수험생들이 참여해 자신들이 시험장에 가져가고 싶을 만큼 꼼꼼히 만들었다.차례 들어가며 6 EBS 컨닝페이퍼 100% 활용하기 8 EBS 교재 연계공부 및 중요도 체크리스트 10 1장 문학 현대시 40 고전시가 59 현대소설 72 고전소설 92 극 110 수필 122 2장 비문학 인문 128 사회 141 과학 157 기술 173 예술 190 언어 204언어에 약한 이과생도 만점받은 ‘EBS 최종정리 비밀노트’ 수험생이 열광한 수능시험장에 가져가고 싶은 책! EBS 언어영역 전지문 최초 수록 ! 2011년 9월 평가원 80% 적중 ! EBS 교재 연계공부 및 중요도 체크리스트 수록 ! 수능시험이 이제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목표하는 점수가 있다. 하지만 노력보다 적게 점수가 낮게 나오는 경우가 다반사다. 특히 언어는 다른 과목에 비해 성적향상이 잘 안 되는 과목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과목에 대한 잘못된 이해에서 비롯되는데 언어영역을 높은 수준의 사고를 필요로 하는 과목으로 파악하고 지문의 분석 방법이나 문제 푸는 요령을 가르쳐 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국내 최초로 EBS 언어영역 최종 정리노트가 수험생들 사이에 화제다. 바로 언어영역에 약한 이과생이 언어영역 5등급에서 1등급으로 올라선 놀라운 성과를 낸 공부법이기 때문이다. “이과생인 제가 처음 재수를 할 때만해도 언어 점수가 이렇게 오를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었습니다. 고3동안 언어공부를 해도 방법조차 몰랐던 저에게 지문을 정리하고 암기하라는 것은 한번도 생각해 보지 못했던 방법이었지만 매우 단순한 방법이었고 정확한 방법이었습니다. 아직 수능을 보지 않았지만 저는 여러분들도 저와 같은 방법으로 반드시 성적을 올릴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_수험생 손승우 작년 수능 성적 표준점수 97점 백분위 39%에서 올해 9월 평가원 표준점수 126점 백분위 99%로(원점수 100점) 이 점수는 9월 모의고사에서 손승우 학생이 받은 점수다. 손승우 학생의 언어영역 만점을 이끈 비밀이 <1일만에 끝내는 EBS 컨닝페이퍼>에 담겨 있다. 보통 학생들은 중요한게 무엇인지 무얼 외워야 하는지 모른다. 물론 이 책이 진짜 컨닝을 위해 만들어진 것은 아니다. 다만 무엇을 암기해야할지 어떻게 암기해야 할지를 알려주는 책이다. 특히 공부하는 실제 수험생들이 참여해 자신들이 시험장에 가져가고 싶을 만큼 꼼꼼히 만들었기 때문에 더욱 특별한 책이다. 책은 수능시험 전, 1년 동안 공부했던 EBS 전 언어영역 지문을 누구나 쉽게 짧은 기간에 공부할 수 있는 최고의 서브노트이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는 것을 잊지 마라. 이 한권이 수능시험에 놀라운 결과를 가져다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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