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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 국가 대표가 되다
Ž / 박철상 (지은이) / 2021.05.20
13,000원 ⟶ 11,700원(10% off)

Ž청소년 철학,종교박철상 (지은이)
철학자들의 사상을 소설로 엮어 풀어낸 청소년 교양 시리즈, 탐 철학소설 41권. 우리 역사에서 19세기는 지금 우리 삶의 상당 부분이 배태된 시기이다. 따라서 19세기를 이해하는 일은 바로 지금 우리의 모습을 이해하는 길이 될 수 있다. 이처럼 중요한 19세기 조선을 공부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사람이 있다. 바로 추사 김정희이다. 추사 김정희는 어린 시절부터 주류와는 다른 길을 개척하며 조선에 금석학을 정착시키고 추사체를 창안하였다. 고증학의 대가이기도 한 그의 명성은 당시 조선을 넘어 청나라에까지 알려졌다. 학문과 예술로 한류를 일으킨 국가 대표 학자이자 예술가였다. 옛것을 연구해 자신의 길을 개척한 선구자, 학문과 예술 분야에서 활약한 조선의 국가 대표, 죽는 날까지 손에서 붓을 놓지 않은 예술가 추사 김정희의 철학과 삶을 따라가 보자.머리말 프롤로그_옛것을 사랑하는 사람들 1. 별의 탄생: 19세기 조선을 만들다 2. 스승을 찾아서: 옹방강과 완원 3. 천년의 비밀을 풀다: 진흥왕순수비 4. 그림 속의 고증학: 〈세한도〉 5. 미완의 꿈, 미완의 글씨: 추사체 에필로그_지나온 길을 돌아보며 길을 찾다 부록 김정희 소개 김정희 생애 읽고 풀기학문 한류를 일으킨 조선의 국가 대표 학자이자 예술가 19세기 조선의 천재, 추사 김정희의 철학과 삶 철학자들의 사상을 소설로 엮어 풀어낸 청소년 교양 시리즈, 탐 철학소설 41권 《김정희, 국가 대표가 되다》가 출간되었다. 역사에 관심이 많은 고등학생 푸르메와 김정희 연구가인 박 선생이 의기투합하여 추사 김정희 답사 여행을 떠난다. 여행에서 만난 김정희의 자취를 통해 그의 사상과 예술의 세계를 만나 보자. 우리 역사에서 19세기는 지금 우리 삶의 상당 부분이 배태된 시기이다. 따라서 19세기를 이해하는 일은 바로 지금 우리의 모습을 이해하는 길이 될 수 있다. 이처럼 중요한 19세기 조선을 공부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사람이 있다. 바로 추사 김정희이다. 추사 김정희는 어린 시절부터 주류와는 다른 길을 개척하며 조선에 금석학을 정착시키고 추사체를 창안하였다. 고증학의 대가이기도 한 그의 명성은 당시 조선을 넘어 청나라에까지 알려졌다. 학문과 예술로 한류를 일으킨 국가 대표 학자이자 예술가였다. 옛것을 연구해 자신의 길을 개척한 선구자, 학문과 예술 분야에서 활약한 조선의 국가 대표, 죽는 날까지 손에서 붓을 놓지 않은 예술가 추사 김정희의 철학과 삶을 따라가 보자. ‘역사 덕후’ 고등학생 푸르메와 김정희 연구가 박 선생 옛것을 사랑하는 두 사람의 추사 김정희 답사 여행 19세기 조선의 창조적 인간을 만나다 《김정희, 국가 대표가 되다》는 역사를 사랑하는 고등학생 푸르메와 김정희 연구가 박 선생의 만남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박 선생은 저명한 추사 연구가로 언제나처럼 고서점에 들렀다가 고서점에 다니는 특이한 고등학생에 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용돈을 모아 고문서를 사서 읽는다는 고등학생 푸르메. 박 선생은 푸르메를 만나보고 싶었지만 연락할 방법이 없어 해가 바뀌도록 만나지 못했다. 그러다 여느 때처럼 고서점에 들른 박 선생은 서점 주인으로부터 푸르메가 왔다고 소식을 듣고 소개받는다. 두 사람은 처음 만날 날부터 자리를 바꾸어 가며 길게 이야기를 나누었고, 어느 새 추사 김정희의 자취를 따라가 보는 답사 여행을 계획한다. 예산을 찾아 추사의 고택과 묘, 수덕사와 화암사를 들러 추사의 한 생을 짚어 보고, 당시 조선 사회의 여러 모습을 알아본다. 푸르메는 박 선생에게 당시의 병세 의식과 연행 이야기를 듣고 청년 추사를 그려본다. 또한 추사를 이끌어 준 스승, 옹방강과 완원이 추사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도 헤아려 본다. 북한산에서는 김정희가 찾아낸 진흥왕순수비를 보고, 금석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30대 초반의 나이에 역사에 길이 남을 업적을 세우고 금석학이라는 새로운 학문을 정립한 김정희의 학문 세계를 만난다. 추사박물관을 찾아 학예사를 만나 책을 선물 받은 푸르메는 박 선생에게 세한도 연구 이야기를 듣고 추사체의 의미에 관해 배운다. 19세기 조선에 태어난 김정희는 역사에 대한 끊임없는 탐구와 해석,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얻은 정수를 되살리는 데 일생을 바쳤다. 외국 문화를 받아들이는 것에서 끝내지 않고, 이를 주체적으로 수용해 우리식으로 재해석했다. 그 문화의 원류를 연구해서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낸 200년 전의 글로벌 지식인이었다. 푸르메와 박 선생의 열정적인 답사 여행에 동행하여 추사 김정희를 깊이 이해하고, 그를 통해 지금과 미래를 그려 보자. 인문학을 처음 시작하는 청소년을 위한 철학 소설 시리즈 청소년 인문서 분야의 혁신으로 평가받으며 중고교 교사와 학생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탐 철학 소설'은 동서양 사상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철학자들의 사상을 한 편의 소설로 풀어낸, 청소년을 위한 교양 소설 시리즈이다. 철학자들의 사상을 이루는 어려운 개념과 단단한 이론이 소설을 통해 내 삶과 연결되고, 이해하고, 새롭게 해석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탐 철학 소설’ 시리즈는 내용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여러 공공 기관 및 청소년 관련 단체에서 우수도서로 선정되었다. -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교양도서 -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선정 청소년 권장도서 - 대한출판문화협회 올해의 청소년 도서 - 한국출판인회의 선정 이달의 책 - 책으로따뜻한세상만드는교사들 권장도서 - 한우리독서운동본부 필독도서 - 아침독서신문 추천도서 ◇ 인물 소개 추사 김정희(金正喜, 1786~1856)는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서예가이자 문인화가이며 경학 연구가입니다. 김정희는 특히 고증학 연구의 대가로서 조선에 금석학을 정착시켰습니다. 대표적인 성과가 북한산에 있던 비석이 신라 진흥왕의 순수비라는 사실을 고증해 낸 것입니다. 또한 김정희가 중국과 조선의 옛 글씨를 연구해 창안한 추사체는 글씨에서 ‘법고창신(法古創新)’을 실현한 고증학의 정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19세기 조선의 학문과 예술에 관해 연구하다 보면 늘 만나는 사람이 이 Tek. 바로 추사 김정희 선생이다. 김정희 선생은 19세기 조선을 대표하는 학자이자 예술가이다. 따라서 그를 이해하는 일은 지금 우리의 모습을 이해하는 데 중요하다. - <프롤로그> “병세는 ‘동시대’라는 뜻이야. 지금 청나라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진다는 말이지. 조선의 지식인들은 책을 통해 중국의 지식인들을 만나 왔어. 그들이 죽고 한참 지난 다음에야 조선으로 수입된 책을 통해서 말이야. 하지만 이제는 죽은 사람이 아니라 살아 있는 인물을 만나기를 바란 거야.”“살아 있는 저자를 만나고 싶다는 뜻이군요?”“그게 병세 의식이야. 이런 생각이 북학으로 이어졌어. 당시 상당수 지식인은 이미 북학에 동조하고 있었고, 청나라 지식인들의 생활 방식까지 따라 했어. 청나라 지식인들이 읽는 책을 읽고, 그들의 글씨체를 따라 쓰고, 심지어 그들이 사용하는 문방구까지 똑같이 썼지. 이제 북학은 시대의 풍조가 되어 조선 지식인들의 생활 양상까지 바꾸기에 이르렀어.”- 1장 <별의 탄생: 19세기 조선을 만들다> “금석학이라는 학문은 일종의 역사학이야. 금석문에 새겨진 글을 통해서 역사의 오류를 바로잡기도 하고 역사책에 누락된 기록을 보충하기도 하지. 당시까지는 진흥왕이 북한산에 순수비를 세웠다는 기록이 어떤 역사책에도 없었어. 김정희 선생님이 그 사실을 밝혀냈기 때문에 역사책에 누락된 중요한 역사적 사실을 새로 기록할 수 있었지.”- 3장 <천 년의 비밀을 풀다:진흥왕순수비>
학교 서바이벌 키트
책담 / 엔네 코엔스 (지은이), 마르티예 쿠이퍼 (그림), 고영아 (옮긴이) / 2021.06.15
12,000원 ⟶ 10,800원(10% off)

책담청소년 문학엔네 코엔스 (지은이), 마르티예 쿠이퍼 (그림), 고영아 (옮긴이)
학교생활은 어떤 아이들에게 생존을 위한 투쟁과도 같다. 열네 살 빈센트도 매일 아침 학교에 가는 일이 그 어떤 서바이벌 체험보다 두렵고 떨리는 일이다. 이 책은 수학여행 7일 전부터 카운트다운하듯, 빈센트에게 날마다 벌어지는 일을 날짜별로 보이며, 마침내 수학여행 당일에 아이들이 빈센트를 어떤 함정에 빠뜨리는지, 하지만 빈센트가 그 과정에서 용기 있게 벗어나는 과정을 보여 준다. 1인칭 시점으로 전개되는 이 책은 집단 따돌림과 학교 폭력에 시달리는 피해 아동의 내면의 고통과 두려운 심리 상태를 세밀하게 표현해 주고 있다. 2017년 네덜란드 최고의 아동도서 10에 선정되어 학교 폭력 예방 추천 도서이며 독일에서도 출간되어 청소년 문학상 최종 후보에 선정되었다.수학여행 7일 전 수학여행 준비 | 재난은 예고 없이 발생한다 | 서바이벌 키트 수학여행 6일 전 어김없이 시작된 복통 | 괴롭힘이 시작 | 새로운 짝 | 원래 계획대로 수학여행 5일 전 공원에서의 약속 | 드럼 레슨 | 절대로 적을 믿지 마라 수학여행 4일 전 위험한 마주침 | 이건 정상이 아니야 | 내가 이상한 걸까? 수학여행 3일 전 와플과 스시 수학여행 2일 전 짐 싸기 수학여행 하루 전 공원 탐험 수학여행 당일 플랜 B | 딜란은 어디에 있지? | 도망쳐, 빈스! | 시냇가 살아남기 나는 돌아가지 않는다 | 생존 규칙 | 사라지고 싶어 | 뼈아픈 손실 | 생존 의지 | 추위 | 잠입 | 믿을 수 있는 조건 | 은신처로 돌아가다 | 암석 위에서 모든 것을 털어놓다 숲에서 보낸 밤 | 모두가 정상이 아니야 | 다시 세상 속으로 | 친구네덜란드 학교 폭력 예방 추천 도서 2020년 독일 아동 청소년 문학상 최종 후보작 모두가 기다리는 수학여행이 나에게는 가장 끔찍하고 두려운 시간이다. 과연 나는 수학여행에서 살아 돌아올 수 있을까? 도대체 누가 정상이고 누가 비정상일까? 학교 폭력에서 어떻게 하면 벗어날 수 있을까? 2020년 초·중·고등학교 학생 100명 중 한 명이 학교폭력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학교 현장에서의 집단 괴롭힘 현상이 빈번하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심각하다는 것이다. 《학교 서바이벌 키트》는 친구를 사귀고 꿈을 키우는 학교라는 공간이 누군가에게는 생존이 걸린 공포의 공간이 될 수도 있다는 내용의 이야기다. 열네 살인 빈센트는 초등학교 때부터 이어져 온 집단 괴롭힘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다. 어른들은 늘 가까이 있지만 누구도 도움이 되지 못한다. 빈센트는 혼자서 살아남는 방법을 찾아야 했다. 아이들과 마주치지 않으려고 수업에 늦게 들어가고, 수업이 끝나면 누구보다 일찍 교실을 튀어나오고, 《서바이벌 핸드북》을 달달 외우지만, 아이들의 폭력은 점점 강도가 세어질 뿐이다. 날이 갈수록 위축되고 소심해진 빈센트는 자신을 주변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상상 속의 네 동물 친구를 만든다. 똑똑하고 차분한 다람쥐, 따뜻한 땅속을 좋아하는 지렁이, 겅중겅중 뛰어다니고 웃기는 이야기를 좋아하는 망아지, 겁 많고 수심한 딱정벌레는 빈센트의 유일한 친구다. 상상 속의 네 동물 친구는 빈센트의 성격과 마음의 갈등을 반영하는 존재이기도 하다. 네 친구는 빈센트를 격려하고 충고하며, 걱정을 공유하고, 가장 힘들고 괴로운 순간에 빈센트를 다시 일으켜 주려고 노력한다. 독자는 빈센트의 관점에서 전개되는 이야기를 통해 실제 폭력의 피해자인 빈센트가 던지는 많은 질문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정상이란 무엇일까? 괴롭힘을 당하는 아이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우리는 왜 자꾸 편을 가르려고 할까? 왜 어떤 아이는 다른 사람을 괴롭히려고 하고, 왜 어떤 사람은 괴롭힘을 당하는 걸까? 1인칭 시점이다 보니 빈센트가 느끼는 무력함, 절망, 외로움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새로 전학 온 ‘재키’의 존재는 암울하기만 한 빈센트의 일상에 찾아온 ‘희망’이다. 재키는 다른 아이들과 확실히 달라 보이지만 오랜 따돌림과 배신을 겪은 빈센트에게 누군가를 신뢰하는 것이 쉽지는 않다. 하지만 수학여행에서 아이들의 사냥을 피해 숲으로 도망친 빈센트는 은신처로 자신을 찾아온 재키를 믿고 자신이 겪은 그동안의 일들을 모두 털어놓는다. ‘정상, 비정상이 따로 있는 게 아니라 조금 다를 뿐이다.’ ‘너도 멋지고 대단한 빈스가 될 수 있다’는 재키의 말에 용기를 얻고, 자기 안에 있는 멋지고 강인한 모습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학교 서바이벌 키트》는 독일에서도 번역 출간되었고, 주요 일간지 쉬드도이체 짜이퉁(Sueddeutsche Zeitung)은 ‘Powerful book’이라고 극찬을 했다. 집단 괴롭힘이 심각한 시대를 살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학교 서바이벌 키트》는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주제다. 결론에서 주인공 빈센트가 위기를 극복하고 자신에게 일어난 일을 사람들 앞에서 용기 있게 털어 놓는 장면에서는 카타르시스적인 효과를 거두고, 악순환을 끊을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한다. 서바이벌 키트 안에는 어떤 상황에 놓이게 되든지 생존에 필요한 모든 물건이 들어 있었다. 그 물건들을 다 채워 넣기 위해서 용돈을 전부 썼다. 물론 아무도 모르게. 사람들이 알아서는 안 되는 일이라서가 아니라 나에게는 당연한 일들을 많은 사람들이 이상하게 여길 수도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우리 부모님도 내가 항상 서바이벌 키트를 가지고 다닌다고 하면 내 행동을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대답하기 곤란한 질문들을 내게 잔뜩 할 테고 운이 나쁘면 나를 심리 치료사한테 보내 상담을 받게 할 것이다. 그래야만 내가 정상적으로 행동하게 될 거라고 믿고서. 잠에서 깼다. 그런데 눈을 뜨기도 전에 배가 아팠다. 오늘은 화요일이고, 화요일은 학교에 가는 날이고, 학교에 가는 날은 곧 배가 아픈 날이다.“빈센트, 너 아프니?”지렁이가 기대하는 얼굴로 물었다.지난주에 벌써 두 번이나 독감에 걸렸다는 핑계를 대고 학교에 가지 않았다. 그러니 또 아프다고 할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나는 침대에서 일어나 아래층으로 내려가 빵을 먹었다. 아니, 먹으려고 노력했다고 해야 하나? 학교에 가는 날에는 배가 고프지 않았다.
걱정 마! 생리
고래이야기 / 클라라 헨리 (지은이), 이해민 (그림), 황덕령 (옮긴이) / 2019.10.10
14,000원 ⟶ 12,600원(10% off)

고래이야기청소년 자기관리클라라 헨리 (지은이), 이해민 (그림), 황덕령 (옮긴이)
자궁을 가진 소녀들이 생리에 대한 지식을 제대로 얻지 못하는 답답한 현실에 ‘생리 좀 아는 언니’가 되기로 한 스무 살 여성이 쓴 생리에 대한 지침서이다. 저자 클라라 헨리는 스칸디나비아에서 유명한 유튜버이다. 우연히 올린 생리 관련 동영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생리 영상을 찍기 시작했고, 생리를 겪는 많은 소녀들의 궁금증에 답하기 시작했다. 쉽게 꺼내지 못하는 생리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점점 더 유명 인사가 되었다. 그러다 생리에 대한 모든 것을 정리하여 알려주려는 의도에서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생리와 생리대, 생리통, 생리와 사회의 관계, 생리의 역사, 생리와 페미니즘의 관계 등 생리에 대한 거의 모든 내용을 다루었다. 때로는 유쾌하고 통쾌하게, 때로는 여전히 쉽지 않은 생리에 의기소침해지기도 하며 솔직한 생각과 마음을 이야기한다. 그 덕분에 독자들은 생리를 향한 거부감을 뒤로 한 채 생리에 한 발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다. 현재 시중에 십대가 직접 볼 수 있는 생리 관련서가 드물기에, 생리를 앞두거나 생리를 시작한 십대 청소년과 부모님께 유용한 책이다.들어가는 글. 왜 생리를 부끄러워해야 하는가? / 6 1장 걱정 마! 생리 생리, 해도 걱정! 안 해도 걱정! 21 / 첫 생리를 맞이하는 자세 25 / 생리, 내 인생의 가장 큰 이벤트 29 첫 생리를 준비하는 5가지 방법 32 / 생리 클럽에 들어온 걸 환영해! 36 / 생리대에 대한 모든 것 40 피 흘리며 성숙해지기 51 / 자궁이 있다는 이유로 발생하는 비용 52 tip. 클라라의 생리 용어 사전 57 2장 도대체 생리가 뭐야? 삶을 위한 출혈 63 / 생리의 정체 66 / 생리를 가리키는 다섯 가지 암호 70 토네이도 급 생리통? 74 / 생리통을 앓는 아랫배가 좋아하는 것들 77 / 생리통이 생기는 까닭 81 여성은 인류 생존 프로젝트의 주인공 86 / 함께 생리를 위로하는 모임 89 생리통과의 전쟁에서 승리하는 무기 5가지 92 / 우리가 알아야 할 자궁내막증 98 자궁내막증 대 전립선암 101 / 생리전증후군 PMS 104 tip. 생리전증후군 완화에 좋은 4가지 음식 109 / 생리전증후군 완화에 좋은 5가지 습관 111 3장 생리에도 역사는 있다! 역사교과서에 없는 생리의 역사 121 / 섬뜩하고 신기하고 이상한 역사 125 매달 7일 동안 불결하게 만든 종교 129 / 과학적인 생리 탄압 133 생리가 가진 악마적인 힘? 136 / 터부! 신성하거나, 불결하거나! 140 tip. 생리대의 탄생 142 4장 생리가 수치스럽다고? 우린 왜 생리가 부끄러운 걸까? 147 / 아무렇지 않게 생리에 대해서 말하기 150 그냥 클라라, ‘생리-클라라’되는 방법 154 / 생리=엄청 창피한 것 159 나의 생리를 알리지 말라? 163 / 여성에게 상쾌함을 강요하는 사회 166 tip. 생리를 부끄러워하지 않기 위한 클라라의 가이드 169 5장 생리와 페미니즘은 닮았다? 우리는 모두 페미니스트! 179 / 페미니스트의 조건 182 / 십대에 바라는 여성상 186 외모와 여성상에 대한 혼돈 188 / 겨드랑이 털과 페미니즘 193 겨드랑이 털에게도 자유와 평화를! 195 / 남자는 그냥 남자, 여자는 신체 부위! 198 나에게 스며든 사회적 여성상 201 / 사회 통념을 깨는 생리와 털! 205 사회가 인정해야 건강한 몸? 208 / 생리가 부르는 페미니즘 212 tip. 내 몸은 페미니즘 게시판? 215 6장 생리 생활자를 위한 지혜 알지만 힘든 너, 생리! 219 / 생리를 즐길 수 있을까? 222 생리 생활자를 위한 10가지 지혜 225 / 생리대 없이 생리를 시작했을 때 238 tip. ‘세계 생리의 날’을 즐기자! 240 나오는 글. 남성들에게 생리를 소개합니다! / 246생리가 궁금한 여자, 생리가 걱정인 여자, 생리를 모르는 남자들을 위해 쿨하고 따뜻하며 ‘생리 좀 아는’ 언니가 나섰다! 재미 실용 철학을 담은 이야기로 전하는 ‘생리’에 대한 모든 것! 《걱정 마! 생리》 “뭐? 정말? 이제 막 생리를 시작했다고?” 첫 생리를 겪는 소녀에게 생리는 무척 당황스러운 일이지요. 왜 피가 나오는지, 얼마나 자주 생리대를 갈아줘야 하는지, 왜 아랫배가 아픈지, 무슨 일이 더 생길지 무엇 하나 제대로 알지 못하니까요. 처음 생리를 시작할 때 대부분의 소녀는 겁을 먹고 당황하거나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허둥댑니다. 학교와 사회에서 생리에 대해 제대로 알려주지 않으니까 당연한 일입니다. 심지어 딸을 둔 엄마들조차도 생리에 대해 이야기하기 어려워합니다. 《걱정 마! 생리》는 자궁을 가진 소녀들이 생리에 대한 지식을 제대로 얻지 못하는 답답한 현실에 ‘생리 좀 아는 언니’가 되기로 한 스무 살 여성이 쓴 생리에 대한 지침서입니다. “내가 열 살에 처음 받은 생리 교육 시간에 생리통에 대해서는 왜 못 배운 걸까. 왜 여성들 대부분이 한 달에 한 번씩 아픈데도, 좀 덜 아픈 방법을 서로에게 알려주지 않았느냐 말이지. 생리를 시작하기 일주일 전 정도부터 몸과 마음에 변화가 올 수 있다는 것도 몰랐어. 이유를 설명할 수 없는 불안, 분노, 슬픔 같은 감정을 느낄 수도 있다고 왜 아무도 말해주지 않았던 거지? (중략) 왜 생리는 수치스럽고 부끄러운 일이 되었으며, 결국 우리 각자가 알아서 답을 찾게 되었을까? 이런 게 너무 궁금했어. 그래서 나는 이 문제들에 답을 해보려고 이렇게 컴퓨터 앞에 앉아서 너희가 읽는 글을 쓰고 있어. (중략) 이 책을 다 읽으면 너희는 ‘생리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을 알 수 있게 될 거야.” - p.16~17 스무 살 언니가 쓰고 십대가 그린 ‘청소년’ 생리책! 《걱정 마! 생리》를 쓴 클라라 헨리는 스칸디나비아에서 유명한 유튜버입니다. 우연히 올린 생리 관련 동영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생리 영상을 찍기 시작했고, 생리를 겪는 많은 소녀들의 궁금증에 답하기 시작했습니다. 쉽게 꺼내지 못하는 생리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점점 더 유명 인사가 되었지요. 그러다 생리에 대한 모든 것을 정리하여 알려주려는 의도에서 이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 그림은 일러스트레이터를 꿈꾸는 우리나라 십대 청소년이 그렸습니다. 아직은 생리 초보자라서 책 내용에 공감하며 재미있게 작업했습니다. 십대 청소년과 그 가족과 친구를 위한 생리책! 《걱정 마! 생리》는 생리를 겪으며 생리에 대한 궁금증으로 가득했던 저자가 ‘생리 좀 아는’ 언니가 되어 동생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생리와 생리대, 생리통, 생리와 사회의 관계, 생리의 역사, 생리와 페미니즘의 관계 등 생리에 대한 거의 모든 내용을 다루었지요. 때로는 유쾌하고 통쾌하게, 때로는 여전히 쉽지 않은 생리에 의기소침해지기도 하며 솔직한 생각과 마음을 이야기합니다. 그 덕분에 독자들은 생리를 향한 거부감을 뒤로 한 채 생리에 한 발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현재 시중에 십대가 직접 볼 수 있는 생리 관련서가 드물기에, 생리를 앞두거나 생리를 시작한 십대 청소년과 부모님께 유용한 책입니다. 여자는 숨기고 남자는 모르는 생리에 대한 모든 것 2004년, 내가 4학년이 되었을 때 학교에서는 자궁을 가진 열 살짜리 아이들을 한자리에 모이게 했어. 그러고는 평생 동안 약 450번 정도 겪게 될 생리에 대해서 말해줬어. 한 15분쯤? 학교 관계자들은 우리가 35년도 더 겪게 될 생리에 대해 15분 정도 알려주면 적당하지 않겠냐고 판단한 모양이야. (중략) “남자 애들이 생리에 대해 알면 절대 안 돼. 이건 우리만의 비밀이야!”라고 생각했던 것 같아. 왜냐하면 그 시간에 남자아이들은 옆 교실에 모여서 바나나에 콘돔을 끼우고 있었기 때문이야. 열 살 먹은 나의 뇌에서는 의문이 떠올랐어. “왜 우리가 함께 모여서 두 가지를 같이 배우면 안 되는 걸까?” 녹황색 라면 봉지를 의심의 눈초리로 보고 있던 우리 여자아이들이 남자아이들과 함께 콘돔과 바나나가 얼마나 잘 어울리는 친구인지 알아봤다면 좋지 않았을까? - p.8~10 세계 인구의 절반이 겪는 일이 어쩌다 비밀스러운 일이 되어버렸을까요? 자연스러운 몸의 생리 현상이 왜 숨겨야 할 일이 되어버렸을까요? 예전이나 지금이나 학교에서는 여전히 생리에 대한 교육을 제대로 하지 않습니다. 성교육에 할당된 시간이 터무니없이 부족하니까 성과 생리가 양지로 드러나지 못하고 음지에서 숨겨야 할 일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이제는 달라져야 합니다. 남성의 몸과 여성의 몸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이해해야 진정한 성평등을 이룰 수 있으니까요. 《걱장 마! 생리》는 ‘세상의 절반이 겪는 일’을 세상의 절반이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입니다. 여자는 숨기고 남자는 모르는 ‘생리’를 남자도 알게 해주는 책, 서로가 드러내지 않기에 여자들도 제대로 모르는 ‘생리’를 정확히 알 수 있도록 돕는 책입니다. 이 책을 다 읽었다면 꼭 주변에 친한 남성들에게 이 책을 선물하거나 소개해주길 바라. 너희가 아는 걸 하나하나 알려주려면 엄청 힘들 거야. 그 대신에 이 책을 활용해. 남성들이 생리에 관한 진실을 알게 되면 여성들을 이해하게 될 거야. 페미니스트가 되는 거지. 알면 이해하고, 이해하면 사랑하게 된다고 하잖아. 세상의 절반이 또 다른 절반을 이해하게 된다면, 이 세상은 사랑으로 가득 차게 될 거라고 확신해! - p.250 생리 생활자를 위한 유익한 정보책 《걱정 마! 생리》는 생리 때 상황별로 어떤 생리대를 써야 하는지, 생리대가 없거나 생리통이 있으면 어떻게 하면 좋을지, 생리전증후군을 겪을 땐 어떻게 하면 좋을지 등등 생리 생활자들을 위한 실질적이고 유익한 정보가 가득한 책입니다. 젊고 격의 없는 말투로 옆집 언니(누나)처럼 편안하고 재치 있게 생리에 대해 알려줍니다. 걱정은 그만하고 우선 꼭 해야 할 일이 있어. 생리대 한두 개 정도를 미리 책가방에 넣어 둬. 생리대를 가지고 다니면 첫 생리를 하게 되더라도 그리 당황스럽지 않을 거야. 주머니에 넣고 다닐 만한 작은 손 세정제랑 물티슈도 가지고 다녀. 인생 첫 생리를 공중화장실에서 하게 되면 피 묻은 손 씻으러 문을 열고 세면대로 나가기 애매한 순간이 있거든. 변기에 앉아 생리대를 제대로 착용하기까지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이야. 피가 손이나 다리, 옷 등에 묻을 수도 있으니까. 그리고 마지막으로 평소에 좋아하는 과자나 아이스크림 같은 걸 집에 보관해 놔. 뭐 첫 생리에 꼭 필요한 건 아니고 그냥 맛있으니깐. - p.34~35 막 생리를 시작한 이들을 따뜻하게 격려하는 책 생리에 대한 제대로 된 정보도 없이 어느 날 찾아온 생리에 당황하는 친구들에게 《걱정 마! 생리》는 어깨를 톡톡 토닥이듯이 따뜻한 격려의 글을 전하는 책입니다. ‘생리가 무엇인가’를 쉽게 설명해주고, ‘생리가 가지는 사회적 의미’에 대하여 그리고 ‘자신의 삶을 책임지는 여자가 된다는 것’에 대하여 깊이 있게 알려주는 책입니다. 생리를 한다는 것은 확실한 표시야. 너희가 어른이 되었다는. 그러니 삶이 고단해진다는 표시이기도 해. 생리가 뭐냐고? 통증, 통증, 통증. 그리고 피 조금, 팬티 속의 불편한 생리대. 이런 것들이지. 너무 실망스럽니? 하지만 생리는 우리 인생을 바꿔 놓기도 해. 물리적으로 생리는 내 몸의 한 내부 기관에서 생긴 피가 내 몸이 열리면서 몸 밖으로 나오는 거야. 그리고 심리적으로 생리는 우리에게 한 100가지 정도의 의미를 깨닫게 해줘. 네가 자란다는 것. 네가 ‘여자’가 된다는 것. 네가 책임을 지게 된다는 것 한 달에 7일은 초콜릿을 입에 단 채 살고 싶어진다는 것 그 7일 동안 감정적으로 불안정할 수도 있다는 것. 감정적으로 불안정해도 네 스스로를 잘 통제해야 한다는 것. (중략) 생리를 시작하게 되면 크게 심호흡을 해 봐. 그러고는 아무 걱정 없이 완벽한 생리 인생을 펼쳐가 보길 바래. - p.30~31 생리! 생리잖아! 아니야! 맞아, 부정하지 마, 너는 열세 살 클라라야! 어떻게 하지? 뭘 해야 하는 거지? 생리대가 어디 있더라? 양호 선생님? 친구한테? 쪽팔려 죽을 것 같아! 얼마나 많은 피가 나오는 거지? 얼마나 오래 피를 흘리게 되는 거지? 일단 화장지를 팬티에 대어 볼까? 그렇게 해도 될까? 지금 화장지를 팬티 위에 대는 것 말고 다른 방법이 있나? 화장지를 대야겠다.” 팬티에 화장지를 댄다고? 그러지 마라, 얘들아! 생리대 대신 화장지를 쓰는 건 좋은 생각이 아니야. 그렇지만 그때 내가 처음 생리를 하고 정신이 없을 때 머리에 떠오른 유일한 대안은 화장지 밖에 없었어. 결국 나는 그날 하루 종일 팬티에 달라붙은 화장지를 신경 쓰느라 무척 힘들었어. 걸음걸이가 이상해질 수밖에 없었지. 내 요구는 간단해. 생리를 하는 사람들 중에 20세가 되지 않은 사람들은 각자의 학교나 가까운 청소년 센터에서 생리컵이나 매월 한 달 치 생리대를 받을 수 있어야 해. 생리 지원 카드도 발급해 주어서 진통제 같은 걸 살 때에 20% 정도 할인 혜택을 주어야 해. 괜찮은 방법이지? 어렵다고? 그렇지 않아. 자! 나와 함께 뜻을 모아 이 운동을 시작할 사람, 손 들어봐!
1등급 만들기 통합과학 806제 (2019년)
미래엔 / 오현선 (지은이) / 201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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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학습참고서오현선 (지은이)
전국 고등학교의 기출 문제에서 뽑은 고빈출 유형 및 고난도, 통합형 문제를 수록하여 실제 시험에서의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1부: 물질과 규칙성 Ⅰ. 물질의 규칙성과 결합 01 우주 초기에 만들어진 원소 02 별의 진화와 원소의 생성 03 원소들의 주기성과 화학 결합 Ⅱ. 자연의 구성 물질 04 지각과 생명체의 구성 물질 05 신소재 2부: 시스템과 상호 작용 Ⅲ. 역학적 시스템 06 역학적 시스템과 중력 07 운동량과 충격량 Ⅳ. 지구 시스템 08 지구 시스템의 에너지와 물질 순환 09 지권의 변화와 판의 운동 Ⅴ. 생명 시스템 10 생명 시스템의 기본 단위 11 생명 시스템의 유지 3부: 변화와 다양성 Ⅵ. 화학 변화 12 산화와 환원 13 산 염기와 중화 반응 Ⅶ. 생물 다양성과 유지 14 지질 시대의 환경과 생물 15 생물의 진화 16 생물의 다양성과 보전 4부: 환경과 에너지 Ⅷ. 생태계와 환경 17 생물과 환경의 관계 18 지구 환경의 변화 19 에너지의 사용과 환경 Ⅸ. 발전과 신재생 에너지 20 발전과 전력 수송 21 미래 에너지 [별책] 바른답·알찬풀이[ 핵심 개념과 기본 문제 ] 시험에 자주 나오는 핵심 개념 파악하기 - 시험에 나오는 교과서의 핵심 개념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습니다. - 교과서에서 뽑은 기본 문제로 개념의 이해 정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1등급을 위하여 문제 해결에 활용할 수 있는 자료(탐구)를 엄선하여 분석하였습니다. [ 내신 분석 기출 문제 ] 유형별 실전 감각 키우기 - 출제 빈도 70% 이상 되는 중요 기출 유형 문제를 선별하여 수록하였습니다.- 빈출 유형과 유사 유형을 통해 시험에 출제 비중이 높은 유형을 집중 학습할 수 있습니다. [ 내신 완성 1등급 문제 ] 고난도 문제 풀어보기 - 복합적 사고력이 필요한 문제, 개념 통합형 문제 등 어렵고 낯선 문제들을 선별하여 수록하였습니다. - 1등급을 결정짓는 고난도 문제, 서술형 문제로 시험에서 1등급을 정복할 수 있습니다. [ 실전 대비 평가 문제 ] 시험 직전 최종 점검하기 - 교육과정에서 제시한 출제(성취) 기준별 문항을 선별하여 수록하였습니다. - 단원별로 시험에서 출제 빈도가 높은 문제를 수록하여 학습을 마무리하고, 실제 시험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 바른답 알찬풀이 ] 자세한 해설로 문제별 핵심 다시 파악하기 - 이해하기 쉽도록 자세하고 친절한 풀이를 제시하였습니다. - 자료 분석하기, 통합형 문제 분석하기, 개념 더하기 등의 1등급만의 노하우를 수록하였습니다. - 내신 완성 1등급 서술형 문제에는 해결 전략을 단계적으로 제시하여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절교에 대처하는 방법
바른북스 / 김희정 (지은이) / 2024.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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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북스청소년 문학김희정 (지은이)
어제 웃음 띤 얼굴로 인사하며 헤어진 나의 단짝 은수가 오늘 아침에는 나를 알은체하지 않았다. 은수가 갑자기 이러는 이유는 뭘까? 언제까지나 친하게 지내자고 맹세한 우리들인데! 갑작스러운 절교에 나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 걸까. 나는 은수와 사이를 회복하는 것이 지상 최대의 과제처럼 생각되는 나날을 보내게 되는데….절교 편지 스승의 날 1 스승의 날 2 〈길 위의 스쿨밴드〉 방학식 여름특강반 1 여름특강반 2 짝 착한 사람 〈코코아 탐정〉 이유 반 발표 교실에서《절교에 대처하는 방법》은 갑작스러운 절교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고민하며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해 보는 주인공의 내면을 생생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절교에 대처하는 방법》은 결코 멀어져서는 안 되는 사이라고 생각했던 친구와의 절교를 처음으로 경험한 주인공이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섬세하게 다룬다.그렇게 나는, 작은 것에도 일일이 의미를 부여하고 일일이 아파하고 있었다. 이러는 내 모습을 은수가 알게 된다면 ‘피곤한 애야.’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그건 너 때문이잖아. 아무 말 없이 돌아서 버린 네 탓.나는 슬며시 은수를 탓하기도 했다. 은수가 없으니 나를 이루는 아주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떨어져 나간 것 같았다. 내 몸과 마음은 떨어져 나간 그 부분을 하루빨리 원상태로 돌려놓으라고 비명을 질러대는 것 같았다. 그렇게 은수는 아직, 내 세상의 중심에 있었고 나는 은수와 다시 사이를 회복하는 것이 지상 최대의 과제처럼 느껴졌다. ‘은수는 나랑 잘 맞고 내 이야기를 잘 들어주던 좋은 친구였지만 나를 모르는 척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걔를 미워하는 마음이 조금씩 생기고 있어. 나도 너희들 말에 동조하며 “그래! 걔가 나대는 꼴을 보니 짜증이 나더라!”라고 말하고 싶은 것을 꾹 참았어. 왜냐하면 나는 아직 은수랑 사이를 회복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고, 은수가 만약 내일부터라도 나에게 같이 다니자고 말한다면 나는 어쩌면 당장이라도 다정한 너희들을 떠날 수도 있을 것 같아.’ 내가 소라를 통해 은수의 마음을 알아보려고 했던 그 일이 있고 나서, 은수가 소라를 대하는 태도에 변화가 생긴 것을 다른 사람은 몰라도 난 느낄 수 있었다. 소라가 나의 짝이 되고, 은수가 이전보다 나를 좀 더 경계한다는 건 알고 있었다. 그런데 그 일 이후로는 나에 대한 경계나 견제가 내 눈에는 너무 잘 보였다.쉬는 시간에 소라와 이야기를 좀 나누려는데 은수가 지온이 자리 근처에서 소라를 불렀다.“소라야, 잠깐만 와줄 수 있어? 우리 우정템 고르려는데……. 네 의견이 필요해~”그러면 소라는 온 쉬는 시간을 지온이, 은수 등의 애들과 같이 보내고 돌아오는 것이었다.
PM 1:00 꿈을 적는 시간
한티재 / 김민정.박정은.이선주.이수정.이유진.홍지연.박신영.서세이.한영욱 지음 / 2011.05.31
10,000원 ⟶ 9,000원(10% off)

한티재청소년 문학김민정.박정은.이선주.이수정.이유진.홍지연.박신영.서세이.한영욱 지음
대구광역시교육청 학생저자 양성을 위한 책쓰기 프로젝트 출판지원 우수작품. 대구 제일중학교 책쓰기 동아리 학생들이 쓴 글을 한 권으로 묶은 것이다. 학생들의 꿈, 가족과 친구들과의 추억과 사랑, 일상의 생활모습, 사회에 대한 의견, 소설작품 등 다양한 내용과 형식의 글, 그리고 학생들이 직접 찍은 사진들이 담겨 있다.004 책을 펴내며 - 김수진 006 글을 쓴 친구들 013 되돌아보다 - 이수정 039 소녀, 세상을 말하다 - 이선주 057 track 01. 노래하듯이 - 김민정 095 나? 나! - 박정은 121 추억의 일기장 - 이유진 143 나의 사진 일기 - 홍지연 165 제일인의 하루 - 박신영 · 서세이 · 한영욱대구광역시교육청 학생저자 양성을 위한 책쓰기 프로젝트 출판지원 우수작품 ‘학생저자 10만 양성을 위한 대구광역시교육청 책쓰기 프로젝트’에서 2011년 출판 지원작으로 선정된 우수 작품이다. 대구광역시교육청은 2009년부터 학생 저자 10만 양성을 위한 1인 1책 쓰기 운동을 전개해 왔다. 학생들의 책쓰기 작품 가운데 우수 작품을 공모하여 선정된 작품에 출판비를 지원하고 있다. ‘1인 1책 쓰기 운동’은 학생들이 주제 탐색을 통해 자신의 꿈을 찾고, 그 꿈을 타인과 공유하는 교육의 본질적 가치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며, 입시사정관제 등 변화하는 대학전형제도에 능동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교육활동이다. 대구시교육청은 교원 책쓰기 연수, 책쓰기 동아리 운영, 책쓰기 우수작품 출판기념회, 책축제 개최 등 다양한 책쓰기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 시대 중딩들의 꿈에 귀 기울일 시간! 이 책은 대구 제일중학교 책쓰기 동아리 학생들이 쓴 글을 한 권으로 묶은 것이다. 미래에 대한 꿈, 가족과 친구들과의 추억과 사랑, 일상의 모습, 사회에 대한 나름의 의견, 직접 창작한 소설 작품 등 다양한 내용과 형식의 글들이 담겨 있다. 또한 학생들이 일상의 학교생활을 직접 찍은 사진들이 글과 함께 실려 있다. 일상적인 것들을 소재로 삼아 의미를 부여하고 글로 써 나간 중학생들의 풋풋한 이야기들은 청소년들의 일상생활을 솔직하게 드러내며, 친구와 가족, 학교생활, 이웃과 사회 등 다양한 관심사에 대한 청소년들의 생각을 만나볼 수 있게 해준다. 이 책에 실린 글들을 통해 또래들은 글쓰기는 즐겁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며, 선생님들은 재미있는 글쓰기 수업을 위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내가 소설을 쓰게 된 계기라면 그저 소설을 읽고 쓰는 게 좋아서이다. 하지만 첫 문장부터 쉽지 않았다. 한 문단 쓸 때마다 막히는 부분도 많았다. 끈기가 없던 나에게 ‘포기’라는 유혹은 매일 찾아왔다. 내 이름으로 된 책이 나온다는 것에 설렘도 있지만 한편으로 이렇게 미흡한 글을 내놓는다는 것에 부끄러움도 든다. 하지만 옆에서 조언해 주는 친구와 선생님 덕에 이 글을 잘 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 다른 친구들에 비해 글을 쓰는 속도도 더디었던 것에 선생님과 다른 친구들에게 미안한 마음도 든다. 책쓰기 동아리와 소설 쓰기는 내 꿈을 향해 한 발자국 더 내디딜 수 있는 기회가 아니었나 싶다. (‘글을 쓴 친구들’ 중에서)
강하고 부드럽게 대한민국 철강 이야기
씨마스 / 강선영 지음, 서춘경 그림 / 2013.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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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마스청소년 과학,수학강선영 지음, 서춘경 그림
01 지금은 철기 시대, 소리 없이 빛나는 철의 마술 -9 ·고려청자가 천 년 전에 만들어진 비취색 반도체라고요? ·철의 마술을 보여 주는 이순신대교는 어떤 다리예요? ·철은 언제부터 사용하기 시작했어요? 알면 더 재미있는 철강 상식 _ 철의 고향은 별이다 02 산업의 쌀 철, 폐허의 꽃 철강 -19 ·6·25전쟁 때 철강 재료들은 어디서 구했어요? ·우리나라는 언제부터 철강 공장이 생긴 거예요? ·일제에서 해방된 이후에 철강 산업은 어떻게 되었어요? 알면 더 재미있는 철강 상식 _ 경제개발5개년계획 03 대한민국의 심장, 일관 제철소를 건설하자! -35 ·포항에 종합 제철소를 건설한 이유는 뭐예요? ·제철소 건설 자금은 어디서 구했어요? ·대일청구권 자금을 어떻게해서 포항제철소 건설에 사용했나요? 알면 더 재미있는 철강 상식 _ 포항제철소를 예언한 조선인 이성지 04 철강왕의 비밀, 새는 바가지를 막아라! -53 ·포항제철소를 지을 때 가장 먼저 한 일은 뭐였나요? ·공사를 하다 보면 부실 시공이 있지 않나요? ·건설을 마무리했으니 이제 쇳물이 나오나요? 알면 더 재미있는 철강 상식 _ 일관 제철소 철강 생산 공정 05 도약의 발판, 쌍두마차의 출현과 윈윈 시스템 -69 ·제2기 종합 제철소 건설은 뭘 말하는 거죠? ·많은 후보지 중 광양을 제철소 부지로 선정한 이유는 뭐예요? ·현대그룹의 종합 제철소 건설은 어떻게 이루어졌나요? 알면 더 재미있는 철강 상식 _ 강철 시대를 연 베세머 06 사라진 맨홀 뚜껑은 어디로 갔을까! -99 ·민간 제강 업계에는 어떤 사람들이 있었어요? ·철강 기술자가 만든 철강 회사는 없나요? ·합금철을 만드는 회사는 어떤 곳들이 있나요? 알면 더 재미있는 철강 상식 _ 포항제철 초대 ‘기성’ 연봉학 07 철강의 꽃, 스테인리스 강 -121 ·스테인리스를 많이 쓰는 이유는 뭐예요? ·우리나라는 언제부터 스테인리스를 생산했어요? ·우리나라 스테인리스 산업은 제조업이 먼저인가요? 알면 더 재미있는 철강 상식 _ 스테인리스스틸의 발명 08 얇고 부드럽게, 그러나 강하게! -131 ·과거에 비해 자동차 보디가 얇고 가벼워진 이유는 뭐예요? ·우리나라의 특수강 산업은 어떻게 발전했어요? ·대표적인 특수강 제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어요? 알면 더 재미있는 철강 상식 _ 용광로 밖으로 나온 쇳물, 액체철 / 6월 9일은 철의 날 09 내가 제일 잘나가, 대한민국 철강 -145 ·포스코가 개발한 최신 철강 기술은 어떤 것들이 있어요? ·지구 온난화에 대한 철강 산업의 대책은 무엇인가요? ·화려한 철강 제품에는 어떤 기술을 쓰고 있어요? 알면 더 재미있는 철강 상식 _ 조선의 철강왕 구충당 이의립 / 철강 관련 축제 및 견학 정보 10 꺼지지 않는 불꽃, 지속 가능한 미래 -159 ·도시광산(urban minning)이 뭐예요? ·철강 슬래그를 다른 용도를 쓸 수는 없나요? ·철강 산업의 지속적인 미래를 위해 발전할 수 있는 길은 뭐가 있을까요? 알면 더 재미있는 철강 상식 _ 대장장이 - 그 신화와 전설, 그리고 미래
소년과 독립군
나무야 / 김은식 (지은이), 김동성 (그림) /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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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야청소년 문학김은식 (지은이), 김동성 (그림)
일제강점기에 살았던 두 인물의 삶을 그린 청소년 역사 소설이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남쪽 충청도에 살던 소년 ‘윤우의’와 북쪽 평안도에 살던 노인 ‘강우규’이다. 작가는 극적인 설정으로 역사 속 두 사람의 굴곡진 생을 우리 앞에 새롭게 되살려 냈다. 서로 단 한 번도 만난 적 없고 소식조차 주고받은 적 없는 소년과 노인을 1920년 창간된 <개벽>이라는 잡지와 거기 실린 글들을 통해 연결시킴으로써 개연성 있는 이야기의 실마리를 풀어냈다. 그러고는 겨레의 독립을 위해 같은 것에 분노하고 같은 것에 감격하였으며, 같은 것에 희망을 걸고 같은 방식의 삶과 죽음을 선택한 두 사람의 이야기를 씨줄 날줄 삼아 감동적인 소설 한 편을 직조해 냈다. 두 사람의 이야기는 충청도 덕산마을에 울려 퍼진 총소리로 시작하여 서슬 퍼런 일제강점기를 통과하며 1919년 3.1운동으로 확인되고 선언된 독립 의지를 현실로 만들기 위한 여정으로 나아간다.프롤로그 : 3.1운동의 진정한 의미 1. 총소리 2. 독립, 만세 3. 꼬마 자퇴생 4. 개벽 5. 강우규 6. 서울역 광장 7. 끝나지 않은 3월 1일 8. 대한민국 9. 봉오동과 청산리 10. 절망, 지친 희망 11. 상하이 12. 또 한 개의 폭탄 13. 우의의 다른 이름 14. 시계와 편지 에필로그 : 탑골 공원에서 광화문 광장까지 부록 : 이 책에 나오는 인물 사전윤봉길은 어떻게 중국 백만 대군이 하지 못한 일을 해냈을까? 『소년과 독립군』은 일제강점기에 살았던 두 인물의 삶을 그린 청소년 역사 소설이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남쪽 충청도에 살던 소년 ‘윤우의’와 북쪽 평안도에 살던 노인 ‘강우규’이다. 두 사람 다 우리 역사에 커다란 자취를 남긴 실제 인물이다. 소년은 훗날 자신의 이름을 ‘봉길’로 고쳐 지은 뒤 일본 왕의 생일 경축식장으로 가 역사의 죄인들을 응징함으로써 침체에 빠져 있던 항일 독립운동에 새로운 희망을 주게 된다. 노인은 65세의 나이에 스스로 독립군이 되어 새로 부임하는 일본 총독을 향해 폭탄을 던지고 끝내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게 된다. 이 책에서 작가는 극적인 설정으로 역사 속 두 사람의 굴곡진 생을 우리 앞에 새롭게 되살려 냈다. 서로 단 한 번도 만난 적 없고 소식조차 주고받은 적 없는 소년과 노인을 1920년 창간된 이라는 잡지와 거기 실린 글들을 통해 연결시킴으로써 개연성 있는 이야기의 실마리를 풀어냈다. 그러고는 겨레의 독립을 위해 같은 것에 분노하고 같은 것에 감격하였으며, 같은 것에 희망을 걸고 같은 방식의 삶과 죽음을 선택한 두 사람의 이야기를 씨줄 날줄 삼아 감동적인 소설 한 편을 직조해 냈다. 두 사람의 이야기는 충청도 덕산마을에 울려 퍼진 총소리로 시작하여 서슬 퍼런 일제강점기를 통과하며 1919년 31운동으로 확인되고 선언된 독립 의지를 현실로 만들기 위한 여정으로 나아간다. 우리가 잊어선 안 될 31운동의 진정한 의미 31운동이라고 하면 그저 몇몇 위인의 이름만 떠올리고 마는 이들에게 이 책은 좀 더 깊이 있는 성찰의 기회가 될 만하다. 윤봉길와 강우규를 조명한 역사 인물 이야기인 동시에 그들의 삶을 통해 비로소 이해할 수 있는, 또한 우리가 결코 잊어선 안 될 31운동의 진정한 의미에 대한 것이기도 한 까닭이다. 독자들은 생생하게 묘사된 역사 속 인물과 그들의 삶으로부터 왜 31운동을 ‘우리 역사에서 민중이 스스로 역사의 주체로 나섰던 사건’으로 인식해야 하는지 깨닫게 된다. 31운동의 원인이 된 일제의 폭압이란 어떤 것이었는지, 31운동은 어떤 과정을 거쳐 전국적이고 전 민족적인 만세 운동으로 퍼져 나갔는지, 그 뒤 누가 어떻게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세우게 되고 민주공화제 국가 건설을 논하며 ‘우리 모두가 주인’이라는 선언으로 이어지게 되었는지, 왜 31운동을 일컬어 위대한 독립운동이자 시민혁명이라고 해야 하는지 분명하게 이해하게 된다. 작가의 말처럼, 의지를 버리고 굴복한 채 순응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지만 폭력에 의해 몸이 묶이고도 저항의 의지를 꺾지 않는 것은 자랑스러운 역사임을 일깨워 준다.
다양한 가족 : 프랑스 편
춘희네책방 / 마리 로즈 모로 (지은이), 로르 몽루부 (그림), 장비안 (옮긴이) /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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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희네책방청소년 인문,사회마리 로즈 모로 (지은이), 로르 몽루부 (그림), 장비안 (옮긴이)
가족이란 세계관을 넓혀주는 지식교양서. 아이들에게 '가족'을 조금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삽화와 함께 프랑스 가정의학과 모르 교수가 쉽게 풀어 설명해준다.다양한 가족의 역사와 형태를 배우고 가족이 좋을 때와 나쁠 때는 언제인지, 나의 가족과 다른 가족이 같은지 다른지, 나, 그리고 가족에 대해 다시 한번 고찰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한다.서론 - 가족이란 무엇일까? - (프랑스의) 지난 역사로 보는 가족 - 가정을 꾸리는 여러 가지 방법 - 아이는 어떻게 가질까? 전통 가족 - 부모 - 엄마 - 아빠 - 아이들과 부모들 - 형제자매 - 쌍둥이 - 다른 아이 - 외동아이 - 입양된 아이 다시 구성된 가족 - 새 가족 동성 부모 가족 - 두 명의 아빠, 두 명의 엄마 한부모 가족 - 혼자가 아니야! 대가족 - 할아버지와 할머니 - 아이들의 지지자 맡겨진 아이 - 익명 출산 - 보육원으로'가족이란 세계관을 넓혀주는 지식교양서' 오늘날 전세계 가족의 형태는 특이하고도 다양하다. 그만큼 아이가 원래의 가족을 유지하거나, 성인이 한 가족을 이루는 것은 행운에 가깝기도 하다. 위기가 찾아와 고통스러운 이별이 생길 수도 있고, 해체되었다가 재구성되기도 한다. 이렇게 가족은 계속해서 성장한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가족'을 조금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삽화와 함께 프랑스 가정의학과 모르 교수가 쉽게 풀어 설명해준다. 다양한 가족의 역사와 형태를 배우고 가족이 좋을 때와 나쁠 때는 언제인지, 나의 가족과 다른 가족이 같은지 다른지, 나, 그리고 가족에 대해 다시 한번 고찰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한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경제 이야기
주니어태학 / 석혜원, 연유진 (지은이) / 2024.06.20
17,000원 ⟶ 15,300원(10% off)

주니어태학청소년 정치,경제석혜원, 연유진 (지은이)
경제의 흐름을 주축으로 경제 전반에 관해 알려 주는 경제 입문서다. 고대의 물물교환부터 현재의 암호화폐까지 경제의 역사를 줄기 삼아 환율, 은행, 암호화폐 등 경제의 핵심 가지들도 쉽고 흥미롭게 알려 준다. 경제를 인류사라는 큰 틀에서 다룬 후 한국의 경제사를 따로 조명함으로써 독자들이 한국의 경제를 큰 시각에서 바라볼 힘도 길러 준다. 이 책을 통해 청소년은 경제 지식을 구체적으로 습득하고 경제 이슈와 관련된 다양한 현상과 문제를 자신만의 경제관으로 해석할 수 있다. 그리고 지금 우리 삶을 둘러싼 세계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경제의 눈으로 바라보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태도를 가지게 될 것이다. 학교에서 배우는 지식만으로 경제 현상을 이해할 수 있다면 분명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녹록지 않다. 저자들은 교과과정에 흩어져 있는 경제 개념과 이론, 역사적 사건과 인물들을 물 흐르듯 엮어내 청소년들이 통섭적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교과서에서 다루지 않는 실전 경제 지식까지 다루고 있어, 청소년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꼼꼼한 경제 교과서가 되어 줄 것이다.책을 내며 1장 나와 경제 경제 활동은 언제 시작되었을까 기술은 경제 활동을 어떻게 바꿨을까 왜 경제를 알아야 할까 사람들은 어떻게 돈을 벌까 돈은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경제 돋보기: 패스트 패션은 합리적일까 2장 시장과 경제 시장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가격은 어떻게 정해질까 보이지 않는 손은 무엇일까 오일 쇼크는 무엇일까 왜 광고만 보면 물건을 사고 싶을까 경제 돋보기: 자유시장은 만능열쇠일까 3장 화폐와 경제 화폐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왜 중앙은행에서 화폐를 발행할까 은행은 무슨 일을 할까 돈은 어떻게 불리면 좋을까 암호화폐는 무엇일까 경제 돋보기: 달러화는 어떻게 기축 통화가 되었을까 4장 국가와 경제 세금은 어떻게 쓰일까 기업과 국가 경제는 어떤 관계일까 통화량이 늘어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경제 활동은 통제되어야 할까 경제가 성장했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파이를 공정하게 나눌 방법은 없을까 경제 돋보기: 마르크스는 왜 자본주의를 연구했을까 5장 세계와 경제 무역은 언제부터 시작됐을까 무역을 하면 누가 이득일까 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은 왜 벌어졌을까 환율은 어떻게 정해질까 다국적 기업은 무엇일까 경제 돋보기: 반도체 산업이 국가 안보와 무슨 관련이 있을까 6장 한국과 경제 한국의 경제는 어떻게 발전했을까 한국의 산업 구조는 어떤 모습일까 한국은 경제 선진국일까 한국의 무역에 문제는 없을까 저출생은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경제 돋보기: 청년 전태일은 왜 근로기준법을 불태웠을까 이미지 출처 주“하라고 할 때 할걸” 후회하기 전에 시작하는 십 대의 경제 공부! 현실 경제에 밝은 경제 전문가 두 사람이 뭉쳤다 석혜원 X 연유진과 함께하는 실전 경제 수업! 경제를 제대로 공부하지 않고서 성인이 되면, 은행 업무나 투자 등 복잡한 경제 활동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그렇다면 청소년기에 조금 더 쉽고 꼼꼼하게 경제를 배운다면 어떨까? 경제 지식을 가지고 성인이 된다면 세상은 어떻게 보일까? 넓고 깊은 경제 입문서 《꼬리에 꼬리를 무는 경제 이야기》는 경제의 흐름을 주축으로 경제 전반에 관해 알려 주는 경제 입문서다. 고대의 물물교환부터 현재의 암호화폐까지 경제의 역사를 줄기 삼아 환율, 은행, 암호화폐 등 경제의 핵심 가지들도 쉽고 흥미롭게 알려 준다. 경제를 인류사라는 큰 틀에서 다룬 후 한국의 경제사를 따로 조명함으로써 독자들이 한국의 경제를 큰 시각에서 바라볼 힘도 길러 준다. 이 책을 통해 청소년은 경제 지식을 구체적으로 습득하고 경제 이슈와 관련된 다양한 현상과 문제를 자신만의 경제관으로 해석할 수 있다. 그리고 지금 우리 삶을 둘러싼 세계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경제의 눈으로 바라보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태도를 가지게 될 것이다. 학교에서 배우는 지식만으로 경제 현상을 이해할 수 있다면 분명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녹록지 않다. 저자들은 교과과정에 흩어져 있는 경제 개념과 이론, 역사적 사건과 인물들을 물 흐르듯 엮어내 청소년들이 통섭적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교과서에서 다루지 않는 실전 경제 지식까지 다루고 있어, 청소년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꼼꼼한 경제 교과서가 되어 줄 것이다. 경제 전문가가 쓴 빈틈없는 경제 수업 석혜원, 연유진 작가는 경제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경제 전문가다. 석혜원 작가는 메트로은행 서울지점장 겸 한국 대표로 지내는 등 실제 경제 현장에서 오래 일했다. 경제에 관한 이론과 실전 경험 모두를 갖춘 저자다. 무역, 화폐 같은 경제 개념과 은행의 금리와 금융, ETF나 암호화폐 같은 실제 투자 대상에 관해 알려줄 수 있었던 것도 이러한 배경 때문이다. 연유진 작가는 《서울경제신문》에서 10년 동안 기자로 일한 바 있다. 전국 초중고와 도서관에서 수년간 경제 해설 강연을 하며, 청소년들이 진짜 궁금해하는 경제 지식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이 책의 질문은 이런 과정을 거쳐 엄선되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기 위해서는 경제와 금융을 꼭 알아야 하고, 청소년이라면 특히 성인이 되기 전에 자신만의 경제 관념이 있어야 한다. 청소년기에 경제를 제대로 배우지 않고 성인이 된 사람들은 경제가 복잡하고 어려워서 배우기 힘들다고 한다. 하지만 흥미진진한 경제의 역사와 원리를 이야기처럼 읽으면서 기초를 다진다면 경제가 다르게 보일 것이다. 그래서 경제 개념은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배워야 하며 처음 배울 때 제대로, 정확하게 배워야 한다. 석혜원, 연유진 작가가 이 책을 쓰게 된 이유도 청소년들에게 경제가 쉽고 재미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함이다. 경제 보는 눈을 길러야 한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경제 이야기》는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경제 상식 전반을 다루면서도 꼭 필요한 핵심에 집중한다. 기초 경제 개념이 발전한 과정을 역사적 사건으로 살펴보며 지금의 사회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각을 갖게 한다. 책은 경제를 알아야 하는 이유부터 차근차근 설명해 준다. 시장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은행은 무슨 일을 하며 돈은 어떻게 불리면 좋을지를 경제의 역사를 중심으로 설명하며 동시에 수요와 공급, 72의 법칙 같은 특수한 경제 개념 또한 일상에서의 예시를 적용해 살펴본다. 세금은 어떻게 쓰이는지, 경제의 성장은 어떻게 확인하는지를 국가 경제와 기업으로 알아보며 인플레이션, GDP, 로렌츠 곡선, 지니계수 같은 어려운 개념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마지막으로 경제사를 보며 오늘날과 앞으로의 경제도 가늠해 본다. 농경과 목축으로 경제가 시작되고 18세기 영국에서 일어난 산업혁명으로 경제는 큰 전환점을 맞이했습니다. 기계로 생산을 하면서 모든 분야의 생산량이 엄청나게 늘었지요. 원료와 제품 운동을 위해 교통기관이 발달하는 등 세상은 역동적으로 변했어요. 산업의 기초가 농업에서 공업으로 바뀌면서 자본가들은 많은 부를 축적하게 되었고, 자본주의시대가 열렸습니다. 그렇다면 경제란 무엇일까요? 경제는 경제 활동은 물론이고, 경제 활동과 관련된 질서나 제도까지 포함하는 말입니다.
꿈을 향한 도전 불가능은 없다!
동아일보사 / 이종환 지음 / 2009.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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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사청소년 자기관리이종환 지음
평범했던 학생 이종환의 미국 대학(UC 버클리) 입학기를 담은 책. 고교 재학 중 하위권 성적으로 인해 열등감과 낮은 자존감을 가졌던 한 학생이 스스로를 매니지먼트 하여 미국 유학을 준비하고,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공부하다가 트랜스퍼 제도를 이용해 UC 버클리 대학에 합격한 이야기가 솔직하고 유쾌하게 펼쳐진다.프롤로그 - 꿈을 꾸는 순간 희망이 생긴다 1부 희망 - 나를 일으켜 세운 꿈, 유학 차선이 아닌 최선의 삶을 살고 싶다 사랑한다는 말도 못하고 이별하다 무기력한 삶은 정말 싫어! 유학이 또 하나의 기회가 될까? 늦었다고? 그래도 길은 있어! 내가 너라면 당장 떠났을 거야 드디어 시작된 맨땅에 헤딩하기 2부 도전 - 좌절은 없다, 앞으로 나아갈 뿐 두려워하지 마, 이제 시작이야 도시가 호텔경영학 강의실 라스베이거스 커뮤니티 칼리지에서의 작지만 큰 성공 영어! 아직도 쩔쩔맬 거야? TIP. ESL 쉽다고 건너뛰지 마라 최고의 영어 선생님은 시트콤 프렌즈 TIP. 시트콤으로 영어 고수가 되다 더 치열한 환경에서 공부하고 싶어! 부딪힐수록 원하는 것을 얻는다 기회와 행운은 행동하는 자의 몫 TIP. 튜터 제도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보자 영어가 또 나를 괴롭혀 목표가 있는 공부는 즐겁다 꿈을 이루면 자신감이 상승한다 3부 성취 - 꿈을 향한 무한질주, 불가능은 없다 UC 버클리는 내가 찾던 꿈의 대학 B학점이라는 장벽에 부딪히다 열등감을 올 A학점으로 치유하다 이제 나는 하스 경영대 부회장 버클리에서 배운 열린 생각, 넓은 마음 외로움을 견디게 해준 샌프란시스코 글로벌 시대에 다양한 인턴 경력은 필수! 4부 몰입 - 트랜스퍼를 완전 정복하라 트랜스퍼 제대로 알고 덤벼라 가장 궁금한 학비와 영어 실력 TIP. UC 중 경영학과 경제학 과정이 개설된 대학 캘리포니아 주의 커뮤니티 칼리지로 가야 하는 이유 TIP. 캘리포니아 주의 커뮤니티 칼리지 입학에 필요한 서류 TIP. 커뮤니티 칼리지 시설 200퍼센트 활용하기 카운슬러도 친구처럼 자주 만나라 TIP. 트랜스퍼에 꼭 필요한 IGETC 커뮤니티 칼리지에선 첫 학기가 중요하다 높은 학점을 얻으려면 이렇게 해보자 어학연수보다 커뮤니티 칼리지 수업이 좋다 눈에 확 띄는 에세이를 쓰고 싶다면 TIP. 에세이는 10Tips 에 따라 써라 5부 비전 - 트랜스퍼가 끝이 아니다, 이후 진로를 찾아라 하고 싶은 일을 제대로 알고 뛰어들어라 취업을 위한 필요충분 조건 인턴은 경험이 아니라 경력이다 TIP. 회사 설명회에 참여하면 좋은 이유 에필로그 - 내 꿈은 현재진행형이다 The dream of yesterday is the hope of today and reality of tomorrow. 어제의 꿈이 오늘의 희망이고 내일의 현실이다. 불확실하던 나날과 좌절의 시간을 이겨내고 우뚝 선 이종환의 스토리! 이 책은 평범했던 학생 이종환의 미국 대학(UC 버클리) 입학기를 담고 있다. 고교 재학 중 하위권 성적으로 인해 열등감과 낮은 자존감을 가졌던 한 학생이 스스로를 매니지먼트 하여 미국 유학을 준비하고,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공부하다가 트랜스퍼 제도를 이용해 UC 버클리 대학에 합격한 이야기가 솔직하고 유쾌하게 담겨 있다. 꿈을 꾸는 순간 희망이 생긴다. 영어로 햄버거 하나 주문 못해 쩔쩔매고, 영어 단어 하나씩만 들리던 수업은 멀뚱히 쳐다만 보고, 외국인이라고 쌀쌀맞게 대하는 교수 앞에서 주눅 들고…. 하지만 좌절하거나 투정부리지 않았다. 특유의 친화력으로 미국인들과 유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성실함과 오기로 영어 공부에 매진했다. 결국 올 A학점을 받고 열등감을 희망으로 만들었다. 이 모든 것은 목표를 정해놓고 자신을 컨트롤하며 한발씩 다가선 결과이기도 하다.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다.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2년 동안 공부하고 UC 버클리에 합격한 이종환. 지원했던 대학인 UC 버클리, UCLA, UCSD, USC, 코넬, 뉴욕대에 모두 합격하고 가장 소원했던 UC 버클리에 입성했다. 샌타모니카 칼리지 재학 중에는 학생대사로 일했고, UC 버클리 하스 경영대학에 입학한 후에는 학생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자신감 넘치는 학생으로 거듭난 후 샌프란시스코의 키네틱 에셋 매니지먼트 회사 재무설계사 인턴, 한국 KT본사 글로벌 사업부 투자관리팀 인턴을 했다. ▶ 트랜스퍼 제도란?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2년 동안 수업을 받은 후 4년제 대학 3학년으로 편입하는 것. 트랜스퍼를 이용하면 비싼 학비를 절반가량 대폭 절감할 수 있으며 자신의 노력 여부에 따라 원하는 미국 명문 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 ▶ 미국 대학 트랜스퍼(편입), 이런 학생들에게 강추! _ 토플 점수가 낮거나 SAT 점수가 없다! _ 수능 성적이 낮아 국내 명문대 진학이 어렵다! _ 저렴한 비용으로 미국 유학 떠나고 싶다! _ 2년 만에 美 명문대생이 되고 싶다! _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고 싶다! ◎ 이 책의 특징 고교 졸업장만 있으면 당신도 美 명문대 갈 수 있다! SAT가 없어도, 낮은 영어 실력이라도 문제없다. 고교 졸업장만 있다면 미국행 비행기를 타라. 처음은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그 이후는 4년제 명문대학에서 공부할 수 있다. 정보력은 필수. 오기와 끈기, 친밀함을 갖춰라. 트랜스퍼 제도의 모든 것과 커뮤니티 칼리지의 정보를 담았다. 트랜스퍼 제도란 무엇인지,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트랜스퍼를 위한 가장 최적의 커뮤니티 칼리지는 어느 곳인지, 커뮤니티 칼리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방법 등이 담겨 있다. 학비의 부담을 절반으로 줄여라! 최근 고환율은 유학생들에게 큰 부담을 주고 있다. 학비는 물론이고 생활비까지 포함한 유학비용이 만만치 않은 것. 보다 저렴한 학비로 미국에서 공부하는 방법인 트랜스퍼 제도의 장점을 밝히고 있다. UC 버클리 학생들의 분위기는 굉장히 적극적인 편이었다. 쉴 때도 ‘그냥 노는’ 법이 없었다. 수업에 들어오지 않는다고 해도 어디선가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있거나 혼자만의 공부를 하고 있었다. ……수업 참여점수가 있을 때 발표하는 순서가 있으면 다들 자신이 하겠다고 손을 번쩍번쩍 든다. 트랜스퍼에는 실패란 없다. 우리나라 입시는 수능 후 몇 곳에만 지원할 수 있지만 미국에서 트랜스퍼를 할 때는 지원 학교 수가 상관없다. 원하는 학교에 떨어질 것에 대비해 상대적으로 입학이 쉬운 학교까지 지원하면 된다. 상상만 했던 꿈들이 눈앞에 펼쳐진 현실이 되는 것도 내 눈으로 똑똑히 보았다. 이는 나에 대한 믿음과 미래에 대한 도전, 그리고 자신감의 결과였다. 미래의 꿈을 현실로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기회와 노력이 필요하다. 평범한 사람들, 무언가 해보고 싶지만 준비가 안 되어 있다고 포기하는 사람들,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기회를 만들어갈 도전정신이다. 2년만 죽었다 생각하고 올인해라. 결과가 무엇이든 도전했던 시간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 _ 프롤로그 중에서
EBS 개념완성 과학탐구영역 생명과학 2 (2020년)
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 /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지은이) / 2020.03.09
16,000

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학습참고서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지은이)
생명과학 2 5종 교과서의 내용을 반드시 알아야 하는 개념 중심으로 이해하기 쉽게 상세히 정리하였습니다. 개념과 더불어 알아두어야 할 핵심 용어를 학습할 수 있다. 교과서에 수록된 여러 가지 탐구 활동 중에 중요한 주제를 선별하여 과정, 결과 정리 및 해석, 탐구 분석의 순서로 정리하였다. 기본 개념 확인을 위한 개념 체크 문항부터 기초 문제, 실력 향상 문제, 그리고 수능에 대한 감을 익히기 위한 신유형.수능 열기 문항까지 단계별 문제풀이를 통해 내신과 수능을 한 번에 대비할 수 있다.Ⅰ 생명 과학의 역사 1 생명 과학의 역사 단원 정리 Ⅱ 세포의 특성 2 생명체의 구성 물질 3 세포의 특성 4 세포막 5 효소 단원 정리 Ⅲ 세포 호흡과 광합성 6 세포 호흡과 발효 7 광합성 단원 정리 Ⅳ 유전자의 발현과 조절 8 유전체와 유전자 9 DNA의 복제 10 유전자 발현 11 유전자 발현의 조절 단원 정리 Ⅴ 생물의 진화와 다양성 12 생명의 기원 13 생물의 분류와 다양성 14 생물의 진화 단원 정리 Ⅵ 생명 공학 기술과 인간 생활 15 생명 공학 기술과 인간 생활 단원 정리“2015 개정 교육과정 새 교과서를 토대로 한 생명과학Ⅱ 기본서” “기본 개념부터 실전 연습까지, 내신은 물론 수능까지 한 번에 다 끝내자!” 1. 꼼꼼한 개념 정리와 풍부한 자료 제공! 생명과학Ⅱ 5종 교과서의 내용을 반드시 알아야 하는 개념 중심으로 이해하기 쉽게 상세히 정리하였습니다. 개념과 더불어 알아두어야 할 핵심 용어를 학습할 수 있습니다. 2. 중요한 탐구 활동을 자세히 분석! 교과서에 수록된 여러 가지 탐구 활동 중에 중요한 주제를 선별하여 과정, 결과 정리 및 해석, 탐구 분석의 순서로 정리하였습니다. 3. 내신과 수능을 한 번에 끝내자! 기본 개념 확인을 위한 개념 체크 문항부터 기초 문제, 실력 향상 문제, 그리고 수능에 대한 감을 익히기 위한 신유형· 수능 열기 문항까지 단계별 문제풀이를 통해 내신과 수능을 한 번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4. 단원 정리와 단원 마무리 문제로 마무리! 단원 학습이 끝나면 단원 정리를 통해 학습 내용을 정리하고, 앞에서 학습한 내용을 최종 마무리할 수 있도록 단원간 통합형 문제로 출제하였습니다. 5. 모르는 문제가 있다면 스마트폰으로 찍자! EBSi 홈페이지에서 교재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스마트폰에 ‘EBS 고교강의 앱’을 설치한 후 문항 사진을 찍으면 해설 강의를 들을 수 있습니다.
변신 인 서울
사계절 / 한정영 (지은이) / 202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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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청소년 문학한정영 (지은이)
사계절 1318 문고 122권. 어느 날 아침, 눈을 떠 보니 토끼로 변한 자신을 발견한 반희. 토끼로 변했으니 시험도 보지 않고 학원에 가지 않아도 된다고 좋아한다. 당연히 꿈이라고 생각하면서. 그러나 꿈인 줄 알았던 이 상황은 꿈이 아니고, 어떤 짓을 해도 토끼로 변한 몸은 사람으로 돌아오지 않는다. 설상가상으로 알 수 없는 메시지들이 휴대폰을 울리며 도착하고, 이 메시지를 확인한 엄마와 아빠는 반희가 지난날 남모르게 벌였던 일들을 알게 되는데…. 과연 반희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반희는 왜 토끼로 변하게 되었을까?1부 오전 7시 30분/ 오전 7시 45분/ 오전 8시 30분/ 오전 10시 2부 오후 1시/ 오후 2시 45분/ 오후 4시 45분/ 오후 5시 15분 3부 늦은 밤/ 다음 날 새벽/ 다음 날 아침/ 다음 날 이른 오후/ 오전 7시 30분 작가의 말현실 속 스카이캐슬도 과연 해피엔딩일까? 우리나라에서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 시험과 경쟁을 치르며 보내는 시기는 흔히 ‘지옥’에 비유된다. 이 입시지옥은 학교에 갈 당사자인 아이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아이들을 소위 ‘명문대’에 보내기 위한 부모들의 역할은 갈수록 커지고, 아이들은 부모가 짜 준 지옥 같은 스케줄대로 움직이고 정해 준 목표대로 나아간다. 드라마 '스카이캐슬'은 부모와 아이의 명문대 입학을 향한 맹목적인 집념이 빚어낸 입시지옥의 모습을 그려 내며 화제가 되었다. ‘입시 코디’와 같은 생소한 소재와 자극적인 상황들이 등장해 과연 드라마 속 상황이 얼마나 실제와 비슷한가, 하는 질문들이 계속되었고, 대다수의 드라마 속 소재들이 실재한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주인공들이 결국 지옥을 벗어나게 된 드라마의 결말과는 다르게 오늘날을 살고 있는 아이와 부모들은 여전히 입시지옥 속을 헤매고 있다. 사계절1318문고로 나온 한정영 작가의 『변신 인 서울』은 2020년에도 계속되는, 어쩌면 드라마보다 더한 청소년들의 지옥 같은 상황을 지독하게 현실적으로, 동시에 너무나도 환상적으로 그려 낸 작품이다. 무슨 이런 거지 같은 꿈이 있는 거지? 『변신 인 서울』 주인공 반희는 어느 날 아침, 눈을 떠 보니 토끼가 되어 버렸다. 지난 시험에 1등을 빼앗겨 초조함에 몸부림치던 반희는 토끼가 되었으니 시험도 보지 않고 학원에 가지 않아도 된다고 기뻐하며 토끼가 된 꿈을 즐긴다. 몸이 이토록 가뿐할 수가 없었다.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느껴졌던, 양쪽 어깨에 무겁디무거운 가방을 짊어지고 있는 듯한 느낌은 온데간데없었다. 눈을 뜨자마자 곧바로 영어 단어장을 집어 드는 짓 따위는 하지 않아도 되니, 그 또한 날아오를 것 같은 기분이었다. 수학 공식은 물론, 어제 낮까지 달달 외웠던 문학 지문은 단어 몇 개 빼고는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았다. _본문 13쪽 1등을 해야만 엄마에게 인정받고, 총점 3점 차이로 1등을 빼앗긴 날엔 아빠에게 체벌을 당하는 지옥 같은 삶을 살던 반희는 꿈에서라도 인간이 아닌 토끼가 된 것이 기쁘다. 영어 참고서를 앞발로 밟아 갈기갈기 찢어 버리며 오랜만의 자유를 만끽하던 그 순간, 휴대폰의 진동이 울리며 영문을 알 수 없는 메시지가 도착한다. 앞발로 홈버튼을 누르고 혀를 동그랗게 말아 SNS 앱을 눌러 확인해 보니, 도착한 메시지는 8개. 그러나 이 메시지를 보낸 인물들의 면면이 토끼가 된 꿈만큼이나 어이가 없다. 어이가 없네. 아무리 꿈이라도 너무 막장 아니야? 어떻게 이런 애들까지 내게 메시지를 보내는 걸까? 저따위 애들 전화번호가 저장되어 있다는 사실조차도 놀랍고 이해할 수가 없었다. 차미는 중학교 1학년 때까지는 잘 알던 사이여서 그렇다 칠 수 있지만, 일진 나부랭이에 불과한 민규는 뭐란 말인가? 나랑 급이 다르잖아, 급이! 반희는 자신에게 자꾸만 되묻지 않을 수 없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_본문 19~20쪽 이 이해할 수 없는 꿈에서 그만 깨어나려 하지만, 꿈이라고 생각했던 이 상황은 꿈이 아니다. 깨어나려 아무리 발버둥 쳐도 반희는 토끼의 모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잠들기 전 무슨 일이 있나 떠올려 봐도 아무 기억도 나지 않는다. 영어 시험을 보는 날인데 늦잠을 잔다고 질책하며 방문을 두드리는 엄마의 목소리에, 오늘이 시험 날인 것을 깨닫지만, 그래도 변하는 것은 없다. 엄마는 굳게 잠긴 방문을 계속 두드려 대고, 아빠는 게으른 놈이라며 욕하지만 토끼로 변한 반희는 ‘이 꿈은 왜 이렇게 거지같은지’ 욕하는 것 외엔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쓸모 없어진 인간, 그레고르 잠자와 조반희 『변신 인 서울』이라는 제목에서 드러나듯, 이 작품은 한정영 작가가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에서 영감을 얻어 집필을 시작했다. 어느 날 아침, 눈을 떠 보니 한 마리의 벌레로 변신한 카프카 『변신』의 주인공 그레고르 잠자처럼, 『변신 인 서울』의 반희는 하루아침에 토끼로 변한다. 벌레 혹은 토끼로 변한 이 두 주인공의 공통점은 사회적으로 ‘쓸모가 없다’는 것이다. 그레고르 잠자는 벌레가 되어 더 이상 돈을 벌러 나갈 수 없고, 토끼가 된 반희는 시험을 보러 가지 못한다. 시험을 보지 못하는, 아니 1등을 하지 못하는 반희는 부모에게 쓸모 있는 존재가 아니다. 반희 엄마는 지적 능력이 부족한 누나인 반지 몫까지 반희가 해내길 원하며, 반희가 1등을 해야 바깥에서 고개를 꼿꼿이 들고 다닐 수 있다. 현재 시의원이자 다음 공천을 준비하고 있는 아빠 역시 반희의 성적이 자신의 체면치레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들에게 토끼로 변한 반희는 아무 쓸모없는, 갖다 버려도 무방한 존재다.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이 우리 삶이 한 마리 벌레보다 나은 것이 무엇인지, 인간의 실존과 고독의 문제에 대해 곱씹어 보게 하는 작품이라면, 한정영의 『변신 인 서울』은 토끼로 변한 고등학생 주인공을 통해 인간을 필요와 기능으로만 평가하는, 특히 성적과 대학이 ‘기능의 전부’라고 생각하는 청소년과 그 부모, 그리고 사회에 굵직한 메시지를 던진다. “그런데 도대체 왜 꿈에서 깨지 않는 걸까? 설마 꿈이 아닌 건 아니겠…….” 무슨 짓을 해도 토끼로 변한 자신의 모습이 원래대로 돌아가지 않자, 반희는 이 꿈이 더 이상 꿈이 아님을 깨닫는다. 진동을 울리며 계속 오는 메시지, 그리고 엄마의 통화를 통해 반희는 잊어버리고 있었던 지난날의 기억들을 하나둘씩 떠올린다. 학교에서 벌인 일, 시험 후 부모님과 있었던 일, 누나와의 관계, 이 모든 일들이 서서히 드러나며 반희의 기억은 또렷해지지만 동시에 인간으로서의 자격과 의식은 희미해져 간다. 과연 반희의 기억 속에서 지워진 지난날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온갖 수단을 동원해 서울대 의대를 향해 내달렸던 드라마 '스카이캐슬'의 주인공들처럼, 맹목적으로 1등을 향해 손을 뻗은 반희, 그 목적을 위해서라면 자식이 어떤 길을 가더라도 방관하고 오히려 더 부추기는 반희의 부모, 그리고 아무 쓸모도 없어 보이지만 모든 진실을 다 알고 있는 듯 천진난만하게 웃고 있는 누나 반지. 지독하게 현실적이면서도 너무나도 환상적인 이 소설 속 주인공들은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까. 그리고 왜 반희는 토끼로 변해야만 했던 것일까? 시간 순서대로 흘러가는 작품 속에서 선명하게 드러나는 사건의 전말과 반희의 생생한 심리 묘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 청소년들이 마주하고 있는 현실은 어떤 세상인지, 그곳이야말로 지옥은 아닌지, 우리는 벌레 혹은 토끼보다 나은 존재의 인간으로 살고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어느 날 아침, 불안한 잠에서 깨어났을 때, 반희는 자신이 손바닥만 한 토끼로 변해 있는 것을 발견했다. 눈을 뜨자마자 흰 털로 뒤덮인 앞다리가 보였고, 가슴과 배까지 모두 뽀얀 털로 북슬북슬했다. 두리번거리는 눈길을 따라 드러난 등줄기와 꼬리?세상에, 꼬리라니!?도 희었다. 일어나 앉아 고개를 돌리자 길게 늘어진 갈색 귀가 양옆에서 치렁거렸는데, 그 때문에 제풀에 놀라 뒤로 깡충 물러서고 말았다. 도대체 이 시간에 누가 전화를 한 걸까?반희는 침을 꼴깍 삼키며 쳐다보았다. 동시에 엄마가 전화기 앞으로 다가갔다.“이거, 반희 전화기…….”엄마는 중얼거렸고, 잠시 머뭇거리다가 얼른 전화기를 집어 들었다. 반희는 심장이 조금 전보다 두세 배는 더 쿵쾅거리면서 뛰는 기분이었다.“여보세요? ……맞는데, 누구지? 차미? 아……. 그래, 그런데 네가 웬일로? 아직도 우리 반희와 연락하고 그러니? ……그래. 오늘 학교에 못 갔어. 반희가 많이 아파서 말이야. 아, 안 돼. 지금은 통화할 수 없어. ……그래, 알았다.”뜻밖이었다. 아까 메시지도 어이없는데, 전화까지 한 이유가 뭘까? “반희, 이 나쁜 새끼! 나를 이런 식으로 모욕해?”활짝 열린 반지의 방에서 그러고 있는 엄마의 모습이 고스란히 다 드러났다. 엄마는 마치 일인극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벌써 세 번째였다. 그 세 번의 전화마다 모두 비슷한 말을 했고, 전화를 끊고 나면 또 똑같이 짜증을 부렸다. 그러고 난 다음에는 허공에 대고 독설을 퍼부었다. 반희는 그 세 통의 전화가 어디서 걸려 온 것인지 짐작이 갔다. 모두 반희와 그룹과외를 하는 5명의 엄마들이 틀림없었다. 정기적으로 모임도 하고, 입시 정보도 나누는 엄마들이었다. 유미, 혜수, 명수, 다은. 모두 1등급이었고, 전교에서 20등 안에 드는 아이들이었다. 그런데 가만히 듣고 보니, 어이가 없었다.
인디고 서원, 내 청춘의 오아시스
궁리 / 아람샘과 인디고 아이들 지음 / 201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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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리청소년 인문,사회아람샘과 인디고 아이들 지음
7년의 시간을 또박또박 걸어온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서점, 인디고 서원 이야기. 인디고 서원은 2004년 8월 28일 부산 남천동 학원가에 문을 열었다. 서가에는 입시용 참고서 대신 ‘문학, 역사·사회, 철학, 예술, 교육, 생태·환경’, 6가지로 분류한 일반 단행본들이 빼곡이 들어차 있다. 서가를 가득 메운 책들은 이곳을 운영하는 허아람 선생이 지난 22년간 아이들과 함께 읽고 이야기하며 뽑아낸 ‘정수(精髓)’들이다. 인디고 서원은 우리의 정신과 영혼을 일깨우는 좋은 책을 읽고 배우며, 꿈꾸고 실천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교육이라 생각하며 지난 7년의 시간을 지내왔다. 이 책은 지난 2005년에 펴낸 『My beautiful girl, Indigo-인디고 서원, 내 청춘의 오아시스』의 개정증보판으로, 그후 인디고 서원의 7년간의 발자국을 기록한 책이다.개정판을 펴내며 여는 글 01. My Favorite I… 나, 아람샘 - 내 삶의 중추, 아람샘 소행성 B612호 우리, 아람인 - 내 꿈이 자란 곳, 아람샘 소행성 B612호 02. 모두 아름다운 아이들 토토, 모리를 만나다 창조적 열정을 지닌 청소년, 아름다운 세계를 꿈꾸다 03. 인디고 서원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서점, 인디고 서원 그라운드에 씨 뿌리다 열두 달 작은 강의 수요독서회 청년들의 저녁식사 에코토피아 04. Indigo ground 주제와 변주Theme and Variations 정세청세 인디고 유스 북페어 05. 세계와 소통하다 청소년이 직접 만드는 인문 교양지, 《INDIGO+ing》 Humanities Magazine for Young People, 《INDIGO》 사랑과 혁명의 공부 공동체, 인크InK 06. 사랑이 아니면 인생은 아무것도 아니야 죽란시사첩 머리말 Love & Free Love & Share Love & Peace 닫는 글 7년의 시간을 또박또박 걸어온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서점, 인디고 서원 이야기 인디고 서원은 2004년 8월 28일 부산 남천동 학원가에 문을 열었다. 서가에는 입시용 참고서 대신 ‘문학, 역사·사회, 철학, 예술, 교육, 생태·환경’, 6가지로 분류한 일반 단행본들이 빼곡이 들어차 있다. 서가를 가득 메운 책들은 이곳을 운영하는 허아람 선생이 지난 22년간 아이들과 함께 읽고 이야기하며 뽑아낸 ‘정수(精髓)’들이다. 인디고 서원은 우리의 정신과 영혼을 일깨우는 좋은 책을 읽고 배우며, 꿈꾸고 실천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교육이라 생각하며 지난 7년의 시간을 지내왔다. 이 책은 지난 2005년에 펴낸 『My beautiful girl, Indigo-인디고 서원, 내 청춘의 오아시스』의 개정증보판으로, 그후 인디고 서원의 7년간의 발자국을 기록한 책이다. 온 나라가 ‘독서지도’에 대한 열병을 앓고 있는데다 독서경시대회니 독서이력서의 입시반영이니 하는 정책들을 맹목적으로 따라야 하는 교육현실은 참으로 안타까운 상황이다. 독서교육마저 입시의 도구로 전락한다면 책읽기의 행복함을 단숨에 포기해야 하는 막막함을 우선 느껴야 할 것이고, 지극히 개별적이고 내면적인 행위인 독서가 입시지옥의 블랙홀에 빠져버릴 위험이 있기 때문에 어떻게든 독서교육만큼은 온전히 본질적인 가치와 효용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독서의 주체들이 단순히 어려운 독해나 사유를 잘하기 위한 방법으로 책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깊고 넓게 읽은 뒤 자신의 삶 속에 내면화하고 동시에 그것을 풀어내는 장(ground)을 가질 때 비로소 행복한 책읽기를 할 수 있다. 또한 그 책읽기가 굳이 지향점을 가져야 한다면 창의적이고 통합적으로 사고하며, 도덕적 품성이 높은 개인으로 성장하여 공동체의 일원으로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는 데 목적을 둘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비단 독서교육의 목적만은 더욱 아니며 공부는 왜 하는가에 대한 일반적인 해답과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할 수 있다. 인디고 서원은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자신의 삶 속에서 제대로 풀어내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열고 활동을 하게끔 독려해왔다. 그 동안 저자 초청 토론회인 주제와 변주를 54회 열었고, 청소년이 직접 만드는 인문교양지 《INDIGO+ing(인디고잉)》을 두 달에 한 번씩 스물아홉 번 펴냈다. 그리고 2010년부터는 영문으로 된 국제 인문학 잡지 《INDIGO》를 계절에 한 번 펴내고 있다. 2007년부터 시작한 청소년 인문학 토론회 ‘정의로운 세상을 꿈꾸는 청소년, 세계와 소통하다’(정세청세)는 올해 12개 도시에서 동시에 열리고 있다. 또, 2008년부터는 2년에 한 번씩 인디고 글로벌 인문학 프로젝트인 ‘인디고 유스 북페어’를 개최하며 전 세계의 창조적 실천가를 부산으로 초대하여 교류하는 문화적 연대의 장을 열고 있기도 하다. 이 책의 3,4,5장에서는 인디고 아이들이 앞서 말한 활동들을 왜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고 진행하면서 어떤 고민들을 나누었으며, 어떤 성과와 보람을 느꼈는지, 또한 앞으로 어떤 작업들로 확장, 발전할 수 있는지를 빼곡히 담고 있다. 책을 깊고 넓게 읽은 뒤 자신의 삶 속에 내면화하고 동시에 그것을 풀어내는 장(ground)을 가지는 소중한 경험 아이들과 함께 읽을 만한 인문학 서적을 한데 정리해 보겠다는 생각으로, 허아람 선생은 외국의 대학도시마다 딸린 대학도서관과 서점을 70군데 이상 돌아다니며 지금의 인디고 서원을 구상했다. 허아람 씨에겐 서점이 단지 서점이 아니다. 서점은 지역 운동 공간이면서 문화 운동 공간인 것이다. 물론 삶의 터전이다. 이 때문에 더 치열하게 고민한다. 할인 경쟁 속에서도 꿋꿋하게 도서 정가제를 지키면서 말이다. 인디고 서원은 기존의 교육부의 필독서와 대형 서점의 청소년 추천 도서에 반기를 든다. 오랜 시간 아이들과 함께한 수업을 통해 이 땅의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내적 성장의 자양분으로 검증된 도서들이 추천 목록에 오른다. 그는 말한다. “서점은 슈퍼마켓이 아닙니다. 대형 서점이 잠식해 가고 있는 도서 시장에서 전문화 및 특성화는 소형 서점의 생존의 문제이기도 하고, 현실 논리가 아닌 가치 논리로 생각해 볼 때 당위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모든 선택이 그렇듯이 대형 서점이든 소형 서점이든 크기의 문제가 아니라 서점인들의 가치관의 문제이겠죠. 매일같이 쏟아져 나오는 새 책을 마케팅 전략에 의해 잘 팔리겠다 싶은 책만을 상품으로 파는 사람이 될 것인지, 아니면 문화의 중심이자 주체로 새로운 문화를 이끌어내고 제공하는 문화인이 될 것인지는 결국 서점인 스스로가 판단하고 결정해야 하는 가치관의 문제입니다. 자기가 가장 잘 알고 잘 할 수 있는 분야만을 선택하고 좋아하는 분야를 선택한다면 앞으로 다양한 전문화, 특성화 서점이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의 제목인 ‘My beautiful girl, Indigo’는 이 책을 쓴 주인공들이 추구하는 영원하면서도 변하지 않는 순수한 그 무엇을 상징한다. 인디고 서원 안에서 아이들은 이 땅에 교육의 본질적 모습이 정착되기를 갈망하고 있다. 그것은 독서 토론-대화라는 작은 교육적 실천을 통해 청소년들의 도덕적 품성(인성)과 예술적 감성, 그리고 비판적 지성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의 모습일 것이다. 책 자체는 이미 모든 인간의 선생님이며 그것의 중요성을 언급하는 일은 새삼스럽다. 다만 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마음으로 감동하고 영적으로 성숙하며 지적으로 깊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회적 환경과 인식의 부재를 채워주는 일이 필요한 것이다. 가까운 미래에 동네마다 빼곡이 들어선 학원들 자리에 도서관과 작은 책방들이 세워져서 학교를 마친 청소년들이 도서관과 작은 책방으로 몰려와 자신이 읽고 싶은 책을 읽고 옹기종기 나무그늘에 모여 앉아 열띤 토론을 하고 자신의 꿈을 그려볼 수 있는 그런 날을 꿈꾸어본다.
시스터즈
한겨레출판 / 마르타 브린 (지은이), 제니 조달 (그림), 한우리 (옮긴이) / 2018.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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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출판청소년 인문,사회마르타 브린 (지은이), 제니 조달 (그림), 한우리 (옮긴이)
평등을 위해 투쟁한 만국의 여성들이 있었다. 덕분에 세상은 150년 전보다 나아졌다. 《시스터즈》는 종교, 국적, 교육 수준에 상관없이 세계 곳곳의 여성들이 사회의 불평등에 맞서 어떻게 연대하고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 왔는지를 보여 준다. 목숨을 걸고 노예를 탈출 시킨 여성, 반전 평화운동을 펼친 여성, 피임 방법을 알려 성 혁명을 일으키는 데 역할을 한 여성, 탈레반의 횡포를 세계에 퍼트린 여학생 등 용기를 내어 사회의 불평등을 알린 이들의 목소리는 현재 우리들에게도 영감을 주며 우리가 처한 불평등, 우리가 저지르고 있는 차별이 무엇인지 돌아보게 한다. 백인 남성에게, 돈을 가진 농장주에게, 횡포를 부리는 경찰에 맞서 싸운 것은 한 사람, 혹은 특정 집단의 안위를 위한 것이 아니었다. 소수를 위한 연대, 차별받는 인권을 위한 투쟁은 결국 언제 어디서 소수가 될지 모르는 우리, 나 자신을 위한 노력이었다. 최초의 회의 노예제 폐지를 위해 싸운 여성들 페미니스트들이 싸워 온 주요 안건 세 가지 교육을 받고, 직업을 가지며, 재산을 소유할 권리 정치인을 뽑는 선거에 투표할 권리 신체온전성을 유지할 권리 이란의 순교자 사회주의자들 도착하다 여성의 신체온전성을 유지할 권리를 위한 투쟁 임신 중절 권리를 위해 계속되는 싸움 제3물결 페미니즘 자유연애 말랄라가 누구니? 자유 · 평등 · 연대를 위해 싸운 여성들의 150년 역사 과거에는 여성과 남성이 매우 다른 삶을 살았습니다. 여성은 투표를 할 수 없었고 돈을 벌 수도 없었으며 자신의 몸에 대해 스스로 결정할 수도 없었습니다. 평등을 위해 투쟁한 만국의 여성들이 있었다. 덕분에 세상은 150년 전보다 나아졌다. 《시스터즈》는 종교, 국적, 교육 수준에 상관없이 세계 곳곳의 여성들이 사회의 불평등에 맞서 어떻게 연대하고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 왔는지를 보여 준다. 목숨을 걸고 노예를 탈출 시킨 여성, 반전 평화운동을 펼친 여성, 피임 방법을 알려 성 혁명을 일으키는 데 역할을 한 여성, 탈레반의 횡포를 세계에 퍼트린 여학생 등 용기를 내어 사회의 불평등을 알린 이들의 목소리는 현재 우리들에게도 영감을 주며 우리가 처한 불평등, 우리가 저지르고 있는 차별이 무엇인지 돌아보게 한다. 백인 남성에게, 돈을 가진 농장주에게, 횡포를 부리는 경찰에 맞서 싸운 것은 한 사람, 혹은 특정 집단의 안위를 위한 것이 아니었다. 소수를 위한 연대, 차별받는 인권을 위한 투쟁은 결국 언제 어디서 소수가 될지 모르는 우리, 나 자신을 위한 노력이었다. 페미니스트들이 싸워 온 주요 안건 세 가지 *교육을 받고, 직업을 가지며, 재산을 소유할 권리 *정치인을 뽑는 선거에 투표할 권리 *신체온전성을 유지할 권리 1800년대 말까지 여성들은 교육을 받을 수 없었고 직장에 다닐 수도 없었다. 프랑스혁명에서 강조된 자유·평등·박애의 권리도 여자에게 적용되지 않았다. 여성 사상가 올랭프 드 구주는 대안적인 헌법으로 ‘여성과 여성 시민의 권리선언’을 작성했고 여성이 단두대에 오를 수 있다면 연단에도 오를 수 있어야 한다고 외쳤다. 1800년대 후반부터 여러 나라에 여성참정권협회가 세워졌다. 페미니스트 지도자들은 서로 교류하며 국제적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에멀린 팽크허스트는 조합을 결성했고 이들은 행동하는 여성참정권론자, 서프러제트라 불렸다. 단식투쟁으로 맞서고, 투옥되기를 반복하며 이들은 시종 여성의 투표권을 주장하였고 여성에게 제한 없이 투표권을 최초로 부여한 뉴질랜드를 시작으로 많은 나라들이 여성의 투표권을 보장하였다. 1900년대 임신 중절은 대부분 국가에서 엄격하게 금지되어 있었다. 가난하여 아이를 양육할 수 없는 형편이라도 임신을 했다면 아이를 낳아야 했고, 미혼모와 자식들은 사회적 편견 속에서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는 비참한 삶을 살아야 했다. 이런 와중에 미국의 엄격한 낙태법을 개정하기 위한 한 여성의 소송은 미국의 모든 주에서 임신중절 수술이 가능하도록 이끌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나라에서 임신중절 권리를 제한하고 있고 이 논쟁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페미니스트들의 노동 운동 “만국의 여성이여, 단결하라.” 여성들은 반전과 평화를 외쳤다. 노동자들은 전쟁에서 얻을 것이 없고 전쟁은 무기와 전함을 생산하는 자본가들만 배불린다고 하였다. 독일 노동당이 남성들의 징병을 독려하자 페미니스트들은 당을 떠나 공산주의자 평화운동을 시작하였다. 그리고 1900년대 초, 노동자 계급의 여성들이 여성운동에 참여하기 시작하며 1911년, 여성의 날 기념식에는 백만 명이 넘는 세계 여성들이 참여했다. 독일의 유명한 페미니스트 크라라 체트킨은 사망할 때까지 평화와 사회주의를 위한 투쟁을 멈추지 않았다. 피임의 권리 피임은 부도덕한 것으로 여겨져 피임법을 가르치는 것이 금지되어 있던 때가 있었다. 간호사 마거릿 생어는 수많은 여성이 성인기의 대부분을 출산과 임신으로 보내며 가난과 신체적 고통 속에서 살아가는 것을 보았다. 그녀는 의사들조차 침묵하던 때에 목소리를 내어 피임법을 가르치고 피임 홍보 간행물을 발행했다. 음란물 유포죄로 기소되고 체포되었지만 멈추지 않고 경구 피임약의 승인을 받아냈다. 이 약은 1960년대 ‘성 혁명’을 이끌었으며 성관계는 오직 자식을 갖기 위한 것이 아니라 남녀 모두에게 기쁨을 주는 일로 여겨졌다. 《시스터즈》는 150년 전 여성 투쟁의 역사를 이야기하지만 2018년을 사는 우리 어머니, 우리 딸, 누나, 여동생 등 나와 가까운 이들이 행복하도록, 그들과 함께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나를 위한 투쟁이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열아홉, 이제 시작이야
보리 / 최관의 (지은이) /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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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청소년 문학최관의 (지은이)
보리 청소년 13번째 책. 2014년에 나온 <열다섯, 교실이 아니어도 좋아>를 시작으로 7년 만에 ‘학교 밖 청소년 관의의 이야기’가 완간되었다. 어려운 집안 형편으로 남들과 다르게 살아갈 수밖에 없었던 관의는 자기만의 길을 묵묵히 걸어간다. 내가 가는 길이 또렷하지 않고 마구 흔들릴 때 열아홉 관의는 어떻게 나다움을 찾아 나갔을까? 저자 최관의는 자기가 살아온 삶을 진솔하게 들려주며, 십 대 청소년들이 이리저리 흔들리고 방황할 때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마음이 끌리는 대로 시작해 보라는 따뜻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한다.이렇게 사는 애들도 있네 · 7 책 많이 읽는 놈, 민우 · 22 선생님의 큰 선물 · 49 검정고시가 다가오고 · 62 느닷없는 졸업식 · 78 대학입시에서 떨어지고 · 90 1980년 봄 · 105 별빛 가득한 밤 · 131 없는 집 자식 · 144 선생 해 보는 건 어때? · 159 조금 내려놓는 게 사랑 · 180 엄마! · 197 날마다 새날 · 212 참으로 어려운 공부 · 236 작가의 말 나다움을 찾아 헤매는 여러분에게 · 252열아홉, 나다움을 찾아 떠나는 여정 열다섯에 집안 살림을 책임지는 가장이 된 관의. 채소 장사를 하다가, 이발일도 배우고, 낮에는 공장에서 일하다 저녁에는 검정고시 학원에서 공부를 해 일 년 반 만에 검정고시에 합격한다. 열아홉 살 관의는 이제 공부에만 몰두한다. 드디어 또래 아이들과 똑같이 대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수험생이 된 것이다. 그런데 ‘대학에서 무얼 공부해야 할까?’ ‘앞으로 어떤 일을 하며 살아야 할까?’ 어릴 때부터 그만큼 흔들리고 아파했으면 이제는 내 길을 뚝심 있게 밀고 나갈 때도 됐는데, 관의 역시 ‘이 길로 가는 게 맞나’ ‘내가 선택한 게 잘한 선택인가’ 하는 고민에 빠진다. 그럴 때 관의는 사람들을 만난다. 자기와 같은 처지인 또래 친구 민우, 수식이, 대진이와 신석이를 만나 마음을 나눈다. 또 공부를 가르쳐 주는 영어 선생님, 역사 선생님, 종종 들르는 가게 어른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는다. 관의는 자기를 둘러싼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새로운 경험을 하며 부딪치고 깨우치고 생각을 가다듬어 나간다. 열다섯에 교실 밖으로 내던져진 관의에게 세상이 학교이고 교실이었던 것처럼, 학교 밖에서 만난 모든 사람은 관의의 삶을 이끌어 주는 선생이 된다. 세상 속에 던져질 때 시작되는 고민과 방황 살다 보면 수많은 갈림길을 만나고 선택을 하게 될 때가 온다. 그 선택이 가져올 변화와 미래를 생각하면 선택의 순간에 고민과 방황이 시작된다. 뒤늦게 공부의 길로 들어선 관의 또한 마찬가지다. 장사를 제대로 배우지 않고도 총각무 한 트럭을 하루 만에 팔아 낸 관의는 대학에서 무역을 공부하고 싶어 한다. 처음 대학입시를 보고 면접에서 무역학과 교수를 만났을 때 “채소 장사 해 본 경험을 살려 무역을 하겠다 이거지?”라는 냉담한 반응을 듣고 상처를 받는다. 이렇게 처음 본 대학입시는 보기 좋게 떨어지고 만다. 재수를 시작한 관의는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하지만, 수업 시간에 다른 짓만 하고 맨날 놀러 다니는 아이들보다 뒤떨어지는 것만 같다. 마치 자기 스스로가 우물 안 개구리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이리저리 방황하며 꿈을 찾아 헤매던 관의는 대학입시 학원 영어 선생님의 ‘선생 해 보는 게 어떠냐’는 말을 듣고 새로운 고민을 시작한다. 관의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고민 끝에 어떤 결정을 내렸을까? 내가 누구인지 찾아가는 여정을 어떻게 시작했을까? 《열아홉, 이제 시작이야》는 청소년 관의가 나다움을 찾아가는 긴 여정을 진솔한 삶의 기록으로 들려준다. 헛걸음과 좌절을 겪으면서도 성장하는 열아홉 살 관의 관의가 열다섯에 학교 밖 세상으로 던져질 때, 수많은 사람들이 나타나 관의를 도와준다. 농사지을 때 필요한 소를 빌려준 할아버지, 총각무 한 트럭을 팔아 보라고 물건을 내준 가게 아저씨, 고생하면서 얻은 힘으로 평생 먹고 살 거라며 응원해 준 스님, 검정고시 공부를 할 수 있게 도와준 공장장님, 언제나 든든히 관의를 바라보며 뒷바라지하고 응원해 준 엄마까지……. 관의는 몸과 마음이 자라는 십 대 시절, 수없이 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헤어지며, 주체할 수 없는 젊은 기운을 발산하기도 하고 또 좌절하기도 하며 성장해 나간다. 《열아홉, 이제 시작이야》는 저자 최관의가 십 대 시절 겪은 일을 꾸밈없이 쓴 책이다. 저자는 십 대 청소년들이 틀에 박힌 교육이나 과정에 얽매이지 말고 헛걸음도 하고 헤매며 자기 삶을 찾아가길 바라는 마음에 이 책을 썼다. 특히 작가의 말에서 ‘어떤 길에 들어섰다가 그 길이 아니라고 좌절하는 것보다 더 무서운 것은 헛걸음할까 봐 도전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한다. 학교 밖에서 자기만의 길을 열어간 관의의 이야기는 이리저리 흔들리고 방황할 십 대 청소년들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마음이 내키는 대로 도전하고 끌리는 대로 하고 싶은 걸 시작해도 괜찮다는 따뜻한 격려와 무한한 응원을 전한다. 짜식! 마음 끌리는 데로 가. 네가 여기 우리 학원에 온 것도 네 마음이 끌려 온 거고 학원을 옮기는 것도 같은 거다. 그게 중요해. 미련 갖지 말고 가. 미안해할 것 없다. 지금은 음악이 밥 먹여 주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음악, 그거 참 좋은 겁니다. ‘먹고살기 힘들어 검정고시 하는 놈이 무슨 음악이야’ 이런 생각 하면 안 돼요. 나중에 어려운 시기 넘어가면, 아니지 어렵고 힘들수록 꼭 음악이나 미술 이런 거, 그러니까 예술을 가까이 하세요. 먹고살기 힘든데 배부른 소리 하지 말라고 할 수 있지만 우리 인생의 또 다른 면을 볼 수 있고 꼭 봐야 합니다. 그냥 모르고 살아가기엔 인생이 너무 아까워요. 나중에라도 꼭 예술을 가까이하세요.
안녕, 마징가
실천문학사 / 이승현 지음 / 2011.08.31
9,500원 ⟶ 8,550원(10% off)

실천문학사청소년 문학이승현 지음
담쟁이 문고 시리즈. ‘공장’이라는 구체적 삶의 현장에서 벌어지는 ‘공돌이’들의 취업 생활 분투기를 재기 어린 필치로 그린 소설이다. 저자는 젊은 작가답지 않은 구수하고 걸쭉한 언어로 학창시절의 에피소드와 근대화된 소도시의 공장 노동 현실, 예비 취업생들의 애환까지 두루 다루며 육체적.정신적 재사회화의 통과의례를 취업 공고생의 시선으로 담아냈다. 마징가처럼 주변 머리만 남은 대머리 담임선생 마정구. 그런 외모와 성(姓)이 합해 붙여진 담임선생의 별명이다. 학교에서 문제아로 낙인찍인 ‘김정민’은 고교 시절 마지막 학기를 남기고 담임 ‘마장가’에게 떠밀리다시피 자동차 부품 생산 공장에 취업하게 된다. 정민은 담임과 학교로부터 일종의 해방감을 느끼며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지만 처음 생각과 달리 공장일은 녹록하지 않다. 학교 울타리를 떠난 정민은 공장에서의 새로운 일과 환경을 경험하기 시작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조금씩 앳된 생각과 티를 벗게 된다. 어느새 자신이 예전과 다른 큰 세계 속에 들어와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된 정민은 그동안 인식하지 못했던 자신을 둘러싼 사람과 사물 간의 유기적 ‘관계(망)’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한다. 그런 와중에 상사인 강 조장의 안전사고를 목격하게 되는데….프롤로그 7 나가그라 9 안녕, 마징가 25 어쨌거나 조심해야 합니다 37 그냥 돌대가리 53 624를 기억하자! 65 매우 쳐라 76 처음엔 다 그래 92 과도기 105 억지 전승(傳承) 127 졸업식 135 나의 일, 남의 일 156 귀신은 뭐하노? 171 대가리의 기준과 힘의 관계 178 작업의 목적 186 하지만 206 정말 골치 아픈 일 217 살아남는 비결 236 큰 울타리의 법칙 252 망가진 것 262 에필로그 283 작가의 말 286청소년 소설 분야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실천문학사의 담쟁이 문고가 『안녕, 마징가』를 상재했다. 작가 이승현은 “진지한 주제의식을 발랄한 언어를 통해 풀어나가는 날렵함”과 “구체적 삶에 대한 천착”에 근간한 문학적 패기를 높이 평가받으며 2011년 제18회 『실천문학』신인상으로 등단한 신예이다. 이러한 평가에 걸맞게 작가는 첫 장편소설에서 ‘공장’이라는 구체적 삶의 현장에서 벌어지는 ‘공돌이’들의 취업 생활 분투기를 재기 어린 필치로 그렸다. 젊은 작가답지 않은 구수하고 걸쭉한 언어로 학창시절의 에피소드와 근대화된 소도시의 공장 노동 현실, 예비 취업생들의 애환까지 두루 다루며 육체적 · 정신적 재사회화(resocialization)의 통과의례를 취업 공고생의 시선으로 담아냈다. 유머 속의 페이소스! 청춘들의 성장통 『안녕, 마징가』는 거목으로 성장하는 여정 속의 청춘들이 한 시절을 매듭짓고 또 다른 한 겹의 나이테를 힘겹게 새겨가는 이야기이다. 이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매해 같은 철, 사회와 매스컴이 주목하여 보도하는 ‘입시지옥’ 길에 놓인 청소년들이 아니다. 고학력자인 채 실업자 신세로 돌아 나오는 천편일률적인 길에 비껴 선 ‘다른 길’ 위의 청춘들이다. ‘산업 역군’으로 일찍 사회에 입성했으나 도리어 도시화 · 산업화의 사각지대에서 정신적 · 육체적 ‘허물벗기’를 하고 있는 이 땅 청춘들의 성장통! 이미 그 시기를 지나왔더라도 여전히 ‘성장통’은 누군가에게는 계속 진행형인 까닭에, 이 소설은 청소년들에게뿐만 아니라 그때를 각자의 방식으로 지나온 자 모두를 위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마징가처럼 주변 머리만 남은 대머리 담임선생 마정구. 그런 외모와 성(姓)이 합해 붙여진 담임선생의 별명이다. 학교에서 문제아로 낙인찍인 ‘김정민’은 고교 시절 마지막 학기를 남기고 담임 ‘마장가’에게 떠밀리다시피 자동차 부품 생산 공장에 취업하게 된다. 정민은 담임과 학교로부터 일종의 해방감을 느끼며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지만 처음 생각과 달리 공장일은 녹록하지 않다. 학교 울타리를 떠난 정민은 공장에서의 새로운 일과 환경을 경험하기 시작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조금씩 앳된 생각과 티를 벗게 된다. 어느새 자신이 예전과 다른 큰 세계 속에 들어와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된 정민은 그동안 인식하지 못했던 자신을 둘러싼 사람과 사물 간의 유기적 ‘관계(망)’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한다. 그런 와중에 상사인 강 조장의 안전사고를 목격하게 되고, 정민은 일대 충격에 휩싸이며 호된 육체적 · 정신적 성인식을 치르게 된다. 이렇듯 ‘안녕, 마징가’는 갓 ‘허물벗기’를 마친 주인공 정민이, 혹은 우리 모두가 그간 입고 있었던 몸집에 맞지 않은 시절의 껍데기를 향해 고하는 “안쓰럽고 안타까”(「추천사」)운 뒤끝 있는 ‘인사’인 것이다. 아직 끝나지 않은 이 시대 ‘공장 이야기’ 소설은 주로 공장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작가는 인간이 만들어놓은 시스템의 메커니즘에 역으로 인간이 잠식당해가는 모순의 사회를 그 축소판이나 다름없는 ‘공장’으로 형상화했다. 하나의 제품이 생산되기까지 거쳐야 하는 여러 공정 단계와 그것들 간의 유기적 관계, 그 속에서 제품이 분당 얼마만큼 생산 · 완성되는가와는 별개로 인권의 피폐함과 인간 부품화의 가속화 문제 등이 그러하다. ‘공장’ 이미지가 한편으로는 도시화 시대의 대다수 청소년들에게 생경한 공간일 수 있다. 그러나 그들이 애지중지 디지털 기기 한두 개씩을 소지한 사실을 생각한다면 결코 요원한 공간만은 아니다. 작가는 오히려 막 사회에 첫발을 내딛은 ‘정민’의 시선으로 이 부분을 집요하리만큼 사실적으로 보여준다. “관계는 인간 세상의 거의 모든 것이고, 모든 삶들은 관계로 시작해 관계로 끝을 맺는다”(「작가의 말」)고 작의를 밝히면서, 무관하고 동떨어져 보이는 것들이 어떻게 지금의 나와 연결되어 있는가를 청소년들에게 묻고 있다. 외면할 수 없는 우리의 지난 모습들 최근 우리는 ‘희망 버스’로 그동안 노출되지 않은 관계망, 즉 연대라는 끈이 수면 위로 부상하는 것을 보았다. 어쩌면 이 소설에서 말하는 ‘관계(망)’도 그 연장 선상에서 이해할 수 있다. 그래서 현장성을 담보한 공장 노동자들의 육담, 낯선 공장 기계 명칭와 작업 이름들, 노동자와 사 측의 입장과 그사이의 어용 노조 문제 등 ‘입시지옥’ 길을 선택하지 않은 용기 있는 청춘들이 맞닥뜨린 현실은 엄연히 지금의 ‘사회 구성체’를 있게 만든 우리 사회의 한 주춧돌임을 알게 한다. 또한 그것이 암묵적으로 우리와 관계를 맺고 있다는 사실을 작가는 작품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청춘은 아프지만 아름답다. 이 말에는 현재와 과거 시점이 공존한다. 그 시절을 겪고 있는 청춘들에게는 ‘성장통’을, 그때를 지나온 세대에게는 ‘추억’을 안겨준다는 의미에서다. 김별아 소설가가 언급한 “세대를 뛰어넘은 인간에 대한 이해”(「추천사」)와 함께 이를 곱씹어본다면, 현재의 청소년에게나 청춘 시절을 추억하는 독자의 기억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보편적 특질이 이 소설이 가진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싶다.
아빠, 경영학이 뭐예요?
예문당 / 심윤섭 지음 / 201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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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문당청소년 정치,경제심윤섭 지음
다양한 경영의 원리와 기법 그리고 자기 경영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교훈이자 실천서이다. 아빠와 미래(딸)의 대화 형식을 통해 생활 속 곳곳에 숨어 있는 경영학의 원리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게 설명하고 있어서 아이에서 어른까지 재미있게 볼 수 있고, 사회와 기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나아가 자신의 꿈과 목표를 효율적으로 경영할 수 있게 해준다. 아직 경영학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는 청소년들도 이 책에서 들려주는 아빠와 딸의 대화를 따라가다 보면 기업과 자본의 흐름, 생산과 유통, 조직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스스로 경영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배워나가게 될 것이다. 또한 자기 경영으로 성공적인 삶을 이끌어낸 사람들이 주는 교훈을 통해 각자의 인생을 올바로 경영할 수 있게 된다.프롤로그 1장. 경영과 경영학 떡볶이 가게도 삼성도 모두 경영을 하는 것이라고요?(경영의 정의) / 경영학은 돈 버는 법을 알려주는 학문?(경영학의 정의) / 사장님이 되는 것보다 경영이 더 어렵다?(경영의 본질) 2장. 기업의 목적과 책임 돈을 벌지 못하면 기업이 아니라고요?(기업의 목적) / 회사도 착한 회사가 있고 못된 회사가 있나요?(기업의 사회적 책임) / 성공한 회사에는 존경받는 경영자가 있었네요!(경영자의 역할과 리더십) 3장. 자본과 기업활동 아빠 회사 그만 다니시면 안돼요?(자본의 중요성) / 회사는 주로 어떤 일을 하는 곳 인가요?(기업활동) / 주식회사는 뭐고 개인사업자는 뭐예요?(자본규모에 따른 기업의 형태) / 회사도 물건처럼 사고판다?(상장과 주식시장) 4장. 브랜드와 마케팅 너는 왜 나이키 신발을 샀니?(브랜드와 마케팅의 정의) / 오백만 원짜리 핸드백을 도대체 왜 사는 거죠?(브랜드의 가치) / 발 없는 말이 천리를 간다?(구전효과) / 저렇게 공짜로 줘도 남는 게 있을까요?(판촉과 홍보) / 맥주와 기저귀가 도대체 무슨 관련이 있는 거죠?(교차판매와 프로모션) / 왜 마트에 가면 생각보다 더 많이 사오게 되는 건가요?(마케팅의 미학) 5장. 생산과 유통 많이 만들면 만들수록 돈이 더 절약된다?(규모의 경제, 대량생산의 의미) / 인간의 시간과 동작을 조절하면 생산성이 높아진다?(과학적 관리론과 생산성향상) / 조건보다 마음이 생산성 향상의 핵심이다?(생산성 향상의 또 다른 비밀) / 코카콜라도 처음에는 한 약국에서만 팔던 음료수였다?(유통의 중요성) / 신발, 장난감, 가전제품에도 킬러가 있다?(카테고리 킬러) 6장. 조직과 인적자원관리 사람들은 왜 함께 모여서 일하는 거죠?(조직의 의미와 특징) / 조직은 쓴 맛이다?(조직문화와 그 역할) / 면접은 왜 보는 거죠?(인적자원관리의 기초) / 회사 안에 카페와 수영장이 있는 이유가 뭐예요?(직원복지와 인적자원관리) / 당근, 채찍, 고래, 메기가 있어야 회사가 잘 돌아간다고요?(동기부여와 보상) / 찰리 채플린 아저씨가 말하고자 했던 것은 인간존중?(인적자원관리의 핵심) 7장. 자기 경영 성공적인 인생도 경영에서 출발하는군요! / 종이컵 판매원에서 맥도날드의 주인으로, ‘레이 크록’ / 초등학교 중퇴에서 그룹회장으로, ‘마쓰시타 고노스케’ / 공장 청소부에서 글로벌 중장비회사의 CEO로, ‘제임스 데스페인’ / 복싱선수에서 세계 최고의 건축가로, ‘안도 다다오’ / 네 손가락의 장애아에서 마음을 울리는 피아니스트로, ‘이희아’ 청소년 경영학을 한 눈에 에필로그꿈을 이루고 싶다면 먼저 경영학과 친해지자! 아빠가 들려주는 10대를 위한 경영 이야기 꿈을 이루고 싶다면 먼저 경영학과 친해지자! 이 책은 다양한 경영의 원리와 기법 그리고 자기 경영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교훈이자 실천서이다. 아직 경영학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는 청소년들도 이 책에서 들려주는 아빠와 딸의 대화를 따라가다 보면 기업과 자본의 흐름, 생산과 유통, 조직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스스로 경영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배워나가게 될 것이다. 또한 자기 경영으로 성공적인 삶을 이끌어낸 사람들이 주는 교훈을 통해 각자의 인생을 올바로 경영할 수 있게 된다. 미래의 주역으로서 성공한 경영자가 되기를 바라는 청소년에게 요즘 청소년과 부모들은 오직 성공 하나만을 바라며 공부하고 뒷바라지한다. 어린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에 어떤 사람이 되고 싶으냐는 질문을 하자 1위로 부자, 돈 많은 사장님을 꼽았다고 한다. 우리는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모두가 성공하여 부자가 되는 꿈을 꾸며 살아간다. 그렇지만 청소년 시기부터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에 들어가 경영학을 배우기만 하면 장차 경영자가 되어 큰 부를 거머쥘 수 있을까? 당연하게도 청소년 시절에 아무리 공부를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을 졸업해도 성공한 경영자가 되리라는 보장은 없다. 그보다 우리 생활 속에 녹아 있는 경영의 원리를 이해하고 자신의 삶을 효율적으로 경영하는 것이 자신이 원하던 꿈을 이루게 하는데 더 효과적인 방법일 것이다. 또한 청소년기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재고함으로써 올바른 경영자로서의 가치관을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 성공을 위해 양심과 도덕은 아무렇게나 팽개쳐지는 이 세상에 이런 가치는 더욱 빛을 발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올바른 경영자의 모습을 바라고 있으며 앞으로는 그런 사람들이야말로 성공한 경영자로 받아들여지고 존경을 받을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를 휩쓸고 있는 안철수 현상도 같은 맥락으로 보면 된다. 꿈을 이루고 싶다면, 먼저 스스로를 경영하자! 저자는 세상이 돌아가는 원리의 중심에는 경영이 있고, 경영을 이해하지 않고서는 세상의 중심에 설 수 없다고 말한다. 또한 스스로를 경영하는 ‘자기 경영’을 강조하며, 올바른 미래를 꿈꾸는 청소년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자기를 경영할 줄 알아야 된다고 가르친다. 성적을 올리고 싶다, 원하는 학교에 진학하고 싶다, 성공하고 싶다, 스타가 되고 싶다 등 가까운 꿈에서 먼 미래까지 원하는 것을 이루어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경영의 원리를 이해하고 자기 자신을 효과적으로 경영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빠와 미래(딸)의 대화 형식을 통해 생활 속 곳곳에 숨어 있는 경영학의 원리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게 설명하고 있어서 아이에서 어른까지 재미있게 볼 수 있고, 사회와 기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나아가 자신의 꿈과 목표를 효율적으로 경영할 수 있게 해준다.미래: 그런데 아빠, TV나 신문에 나오는 대기업들은 조그만 가게나 회사보다 훨씬 더 경영을 잘하지 않나요?아빠: 물론 틀린 말은 아니란다. 하지만 대기업이라고 해서 경영이 더 쉽다고 말할 수는 없단다. 실제로 1965년에 대한민국에서 100위 안에 드는 기업 중 40년 후까지 생존한 기업이 불과 16개밖에 안되니까 말이야. 대기업에게도 경영은 역시 어려운 과제란다.미래: 놀라워요. 이제야 사장님이 되는 것보다 경영이 더 어렵다는 사실을 알 것 같아요. 학원 앞 떡볶이 가게 사장님도 아빠가 다니시는 회사의 사장님도 모두 엄청난 분들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아빠: 그렇지? 또 고객만족을 극대화함으로써 이익을 추구하는 기업도 있단다. 만일 너라면 즐거운 표정으로 웃는 가게와 불친절하고 쌀쌀맞은 상점 중 어느 곳을 다시 찾아가겠니?미래: 당연히 즐거운 표정으로 웃는 가게죠. 불친절한 가게는 정말 딱 질색이거든요.아빠: 그래, 바로 그런 고객만족도의 차이가 기업의 이익을 좌우한단다. 비슷한 물건을 팔더라도 고객이 만족하는 회사는 이익을 더 얻을 수 있겠지. 실제로 미국의 월마트라는 곳에서는 ‘종업원이 웃지 않으면 앞주머니에 들어있는 1달러 지폐를 가져가세요’라는 캠페인을 했었단다. 고객들의 만족도는 대단했었고 월마트는 현재 미국에서 가장 성공한 마트 중 하나야. 아빠: 전 세계로 코카콜라가 공급된 데에는 아주 중요한 계기가 있었어. 그것은 바로 세계 2차 대전이란다. 일본의 진주만 공습을 받은 후 미국은 세계 2차 대전에 본격적으로 참전하는데 이때 전 세계에 나가 있는 미국군과 연합군에게 콜라를 거의 원가에 공급하는 조건으로 ‘로버트 우드러프’는 설탕배급제에서 코카콜라만 제외시켜줄 것을 건의하게 돼. 미래: 설탕배급제요? 그리고 코카콜라만 제외시켜 줄 것을 건의했다고요?아빠: 그렇단다. 생각해보렴. 식품회사에 설탕을 배급제로 한다면 식품을 제대로 만들 수 있겠니?미래: 아니요, 당연히 배급 받은 설탕의 양 만큼 밖에는 못 만들 거예요.아빠: 그래, 바로 그 점을 로버트 우드러프는 잘 알고 있었어. 그래서 결국 집요한 로비와 설득으로 코카콜라는 설탕배급제에서 제외된단다. 이때 다른 경쟁회사는 콜라를 양껏 만들 수 없었지만 코카콜라만큼은 예외였어. 그래서 세계 2차 대전을 계기로 전 세계로 널리 유통되게 되지. 남들에게 전쟁이 위기였지만 코카콜라에게는 다시없는 절호의 기회가 된 셈이야.미래: 우와, 그런 드라마틱한 계기가 있었군요. 그래서 그 제품이 더 빠르게 공급될 수 있었군요. 아빠, 유통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무리 좋은 제품도 유통이 되지 못하면 널리 퍼질 수 없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이제 알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