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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 위의 세계
인물과사상사 / 전국지리교사모임, 박종희, 홍지예, 조문영, 김경민, 서다인, 한충렬 (지은이) / 2025.07.17
20,000
인물과사상사
청소년 인문,사회
전국지리교사모임, 박종희, 홍지예, 조문영, 김경민, 서다인, 한충렬 (지은이)
우리가 매일 먹는 밥 한 공기, 향긋한 커피 한 잔, 달콤한 초콜릿 한 조각 속에는 생각보다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다. 『접시 위의 세계』는 그 이야기를 따라 세계를 여행하는 안내서이다. 쌀과 밀, 옥수수와 같은 주식 작물에서부터 커피, 카카오, 아보카도 등의 기호식품, 그리고 식량 불평등과 기후 위기, 작물과 관련된 위기와 전쟁, 지속가능한 식량과 미래의 식량까지― 식탁 위 음식들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지구의 역사와 환경, 경제와 정치의 흐름까지 자연스럽게 만나게 된다. 총 6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음식의 생산과 소비 속에 감춰진 불평등과 착취, 자본의 논리를 차근차근 드러낸다. ‘먹는 일’이라는 아주 익숙한 행동이 사실은 ‘사는 방식’과 ‘사는 곳’에 대한 깊은 고민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또한 오늘의 식탁이 내일의 지구를 만든다는 사실을 설득력 있게 전해준다. 이 책은 단지 지식을 알려주는 데 그치지 않는다. 읽다 보면 우리가 무엇을 먹고, 왜 먹으며,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진지하게 생각하게 된다. 세계를 공부해야 하는 이유를 찾고 있다면 이 책은 그 물음에 정성스레 대답해 줄 것이다.머리말 | 접시 위의 세계, 우리의 이야기 1장 세계의 식량 작물 1. 아시아의 주식, 쌀 2. 혁명에서 민주주의까지, 밀 3. 아메리카의 선물, 옥수수 2장 기호작물의 세계 1. 시간을 담은 음료, 커피 2. 신화에서 과학의 열매로, 카카오 3. 천의 얼굴, 아보카도 3장 식량 불평등과 농업 문제 1. 식탁 위 풍요 속 아이러니 2. 세계를 잇는 식량 사슬 3. 달콤한 맛 뒤에 감춰진 아이들의 피, 땀, 눈물 4. 공정한 무역은 없을까? 4장 작물과 관련된 위기와 전쟁 1. 역사적 식량 위기 사례들 2. 남아메리카의 바나나 전쟁 3. 깨어진 빵바구니, 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 4. 급증하는 인구와 식량 확보 전쟁 5장 지속 가능한 식량 1. 연료냐 식량이냐, 바이오 에너지 시대의 딜레마 2. 기후 변화가 불러온 배고픈 지구 3. 지구의 건강과 우리의 식량 안보 4. 지구를 위한 한 끼 6장 미래의 식량 작물 1. 농업 로봇, 노동력을 대체하다 2. 대체식품, 기후 변화를 막는다 3. 농업 공간의 변화 4. GMO와 종자 전쟁 참고문헌식탁에서 시작되는 살아 있는 지리 수업 학생들과 함께 읽는 세계 시민 교양서 지리 공부가 이렇게 맛있고 재미있을 수 있다니! 우리가 매일 먹는 밥 한 공기, 커피 한 잔. 그 안에는 놀라운 세계의 비밀이 숨어 있습니다. 음식은 단지 배를 채우는 것이 아니라, 역사와 경제, 정치, 환경, 그리고 사람들의 삶을 아우르는 작은 우주이기도 합니다. 『접시 위의 세계』는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서, 우리의 식탁 위에 놓인 음식들이 지구촌 곳곳과 어떻게 이어져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음식이라는 창문을 통해 세계를 들여다보는 아주 특별한 여행이 시작됩니다. 1. 곡물이 만든 문명 이야기 쌀, 밀, 옥수수. 이 세 가지 곡물은 단순한 식재료가 아닙니다. 사람들의 삶과 문화를 만들고, 나라의 모습까지 바꾼 거대한 존재입니다. 인류의 문명을 만들어온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이 많고 논이 발달한 아시아에서는 쌀이 공동체를 중심으로 한 문화를 꽃피웠고, 넓은 평야에서 자란 밀은 개인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키워낸 서양 사회의 토양이 되었습니다. 아메리카의 옥수수는 단순히 농업과 식문화를 변화시키는 데 그치지 않고, 현대 사회의 경제와 환경에도 깊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 작은 곡물은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며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자원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곡물 하나하나가 인류의 삶과 얼마나 깊이 얽혀 있는지를 따라가다 보면 음식이 곧 문화이고 역사임을 알 수 있습니다. 2. 달콤하지만 씁쓸한 기호식품 이야기 향긋한 커피, 달콤한 초콜릿, 건강에 좋다는 아보카도. 이 친숙한 기호식품들에도 뜻밖의 이야기가 숨어 있습니다. 커피는 ‘목동 칼디와 춤추는 염소’ 전설에서 출발해 15세기 예멘 수도사들의 명상을 돕는 음료로 사용되었으며, 오늘날 세계 자본주의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카카오는 고대 중앙아메리카 원주민의 신성한 음식에서 전 세계 산업의 핵심 작물로 변신했습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아동 노동, 저임금 노동 착취와 같은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습니다. 아보카도는 ‘녹색 황금’이나 ‘건강식품’으로 불리지만 그 생산 뒤에는 물 부족과 산림 파괴, 이산화탄소 배출 등 여러 문제가 존재합니다. 우리가 무심코 즐기는 음식이 환경 파괴, 노동 착취, 공정무역 논란 등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 알고 있었나요? 3. 식탁 위의 불평등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식탁은 사실 세계의 불평등을 비추는 거울입니다. 세상에는 음식이 넘치는데, 왜 여전히 굶주리는 사람이 많을까요? 커피 한 잔, 초콜릿 한 조각 속에는 어린이들의 땀과 눈물이 숨어 있습니다. 식량은 가난한 나라에서 자라고, 부자 나라로 팔려 나갑니다. 정작 그것을 생산한 사람들은 가난한 환경에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책은 공정무역, 윤리적 소비, 세계를 잇는 식량 사슬 등의 말을 들려주며, 우리가 어떻게 하면 더 공평한 세상을 만들 수 있는지를 함께 고민하게 해줍니다. 4. 식량을 둘러싼 갈등과 전쟁 바나나 때문에 전쟁이 일어났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식량은 종종 힘이고 권력이기도 합니다. 우크라이나의 밀 생산지에서 벌어진 갈등, 바나나 전쟁, 식량을 둘러싼 폭동과 식민지 착취 등. 이 모든 것이 ‘먹는 것’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책은 식량이 단지 음식이 아니라, 역사의 흐름과 세계의 질서를 바꾸는 커다란 힘이라는 사실을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역사는 때로 밥그릇 위에서 쓰여졌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5. 지구를 위한 한 끼 기후 위기가 우리의 식탁까지 찾아오고 있습니다. 이상 기후로 작물 수확은 줄고, 식료품 값은 오르며, ‘기후플레이션’이라는 낯선 단어도 생겨났습니다. 책은 연료냐 식량이냐, 하는 바이오 에너지 시대의 딜레마, 지구의 건강과 식량 안보, 그리고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합니다. 지역에서 생산된 로컬 푸드 소비, 공정무역 제품 소비, 플라스틱 제로를 지향하는 소비 등 작은 실천이 모여 지구를 살릴 수 있습니다. 세계 시민의 현명한 소비가 지구를 위한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지구를 위해 어떤 한 끼를 선택하시겠습니까? 6. 미래의 식탁은 어떤 모습일까? 미래의 농업은 어떤 모습일까요? 벌써 드론이 밭을 돌고, 인공지능이 작물을 기르고, 수직농장에서 채소가 자라고 있습니다. 대체 단백질과 유전자 변형 농산물은 식량 위기의 해답이 될 수도 있고, 또 다른 논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책은 기술의 발전이 식탁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를 조망하며, 그 변화가 과연 인류를 구원할 수 있을지, 아니면 새로운 위기를 만들지 질문을 던집니다. 미래는 아직 쓰이지 않은 이야기입니다. 그 비어 있는 문장들을 어떻게 채워 넣을지는 우리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완쏠 개념 대수 (2026년)
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 박윤근, 기승현, 김한결, 박민규, 박진희, 정주식, 최승호 (지은이) / 2025.07.25
20,000
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청소년 학습
박윤근, 기승현, 김한결, 박민규, 박진희, 정주식, 최승호 (지은이)
- 2022 개정 교육과정 고등수학을 완성하는 개념서 - 체계적인 개념 설명과 더불어 QR코드로 실전 활용 개념 및 더 자세한 개념 설명 제공 - 최신 내신을 철저히 분석하여 선정한 필수 예제 & 유제 수록 - 학습자의 개념 이해 및 적용을 돕는 집중 연습 문제와 특강을 선별하여 수록 - 내신 고득점과 수능에 대비할 수 있는 기출문제 및 고난도 문제 수록 Ⅰ.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1. 지수 2. 로그 3. 지수함수 4. 로그함수 Ⅱ. 삼각함수 1. 삼각함수 2. 삼각함수의 그래프 3. 삼각함수의 활용 Ⅲ. 수열 1. 등차수열 2. 등비수열 3. 수열의 합 4. 수학적 귀납법 - 수학 실력을 완성하는 "완쏠 개념 고등수학"은 다음과 같이 만들었습니다. 1. 새 교육과정에 충실한 체계적이고 자세한 개념 설명 2. 최신 내신을 철저히 분석하여 선정한 필수 예제 & 유제 수록 3. 내신 고득점 및 수능에 대비하는 기출문제 및 고난도 문제 수록 - 꼭 필요한 고등수학 핵심 개념을 정리했고, 실전 활용 개념 및 더 자세한 개념은 QR코드로 확인 가능하게 했습니다. (QR코드는 각 소단원 개념정리 시작 부분에 위치) - 개념서에서 중요한 "필수 예제"는 최신 내신을 철저히 분석하여 선정했습니다. - 필수 예제에 대한 유제, 소단원 / 중단원 마무리 코너에서 수능, 평가원, 교육청 기출(변형)문제를 일부 담아 수능 및 모의고사까지 대비할 수 있게 했습니다. - "완쏠 유형 고등수학"과 병행하여 사용하면 내신 만점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습니다.
공부가 되는 뉴스 독해
길벗스쿨 / 뉴스쿨 (지은이) / 2025.08.08
22,000
길벗스쿨
청소년 인문,사회
뉴스쿨 (지은이)
중·고등 교육 과정에서 비문학 독해는 모든 공부의 기초이자 달라진 2028 입시에서도 더욱 중요해졌다. 『공부가 되는 뉴스 독해』는 십 대가 알아야 할 신문 속 비문학 지식을 안내하며 비문학 독해 근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전현직 신문 기자와 학교 선생님으로 구성된 저자 뉴스쿨은 교육부터 경제, 과학, 정치, 환경까지 중등 독해력을 키우기 적합한 주제를 선별해 뉴스로 읽고 토론으로 생각할 수 있는 책을 구성했다. 『공부가 되는 뉴스 독해』는 다양한 분야의 배경지식과 풍부한 어휘를 제공하고, 하나의 주제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상반된 의견들을 통해 논리력과 토론력을 키워준다.1장 교육 01 교내 휴대전화 사용 금지, 인권 침해일까? 02 법 대신 주먹으로 정의 구현, 괜찮을까? 03 청소년은 시국 선언하면 안 되는 걸까? 04 챗GPT가 내 숙제를 대신 해도 될까? 05 학폭 가해자입니까? 우리 학교 입학을 거부합니다. 06 교육감을 직선제로 뽑아야 할까? 2장 법-정치 01 국가가 개인의 흡연을 막아도 될까? 02 10대는 SNS 사용금지라고? 03 묻지 마 범죄, 사형으로 해결될까? 04 촉법소년, 이대로 괜찮을까? 05 통일을 꼭 해야 할까? 06 몇 살부터 노인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 07 헌법에서 계엄을 보장하는 이유 3장 경제 01 기본소득은 허황된 것일까? 02 인구가 줄어들면 경제 성장도 멈출까? 03 최저임금은 왜 화끈하게 올리지 못할까? 04 배달 기사는 노동자일까, 자영업자일까? 05 관세가 경제에 도움이 될까? 4장 윤리 01 안락사, 법적으로 허용해야 할까? 02 잘쓰면 약, 못쓰면 독...유전자 가위 괜찮을까? 03 내 몸이 신분증인 세상...괜찮을까? 04 익명성, 어디까지 보장해야 할까? 5장 미디어 01 유명인 자살 보도, 필요할까? 02 늘어나는 키오스크, 편리하기만 할까? 03 게임 중독은 질병일까? 04 잊힐 권리, 어디까지 보장돼야 할까? 6장 환경 01 국립공원에 케이블카가 꼭 필요할까? 02 바다로 간 돌고래, 과연 행복할까? 03 그린워싱도 제재해야 할까? 04 뿔난 동물들, 법정에 설 수 있을까? 05 옷을 자꾸 사면 벌어지는 일 06 우리나라도 기후 부채를 갚아야 할까? 07 판다를 외교 수단으로 활용해도 괜찮은 걸까? 7장 과학-우주 01 우주 쓰레기, 누가 책임져야 할까? 02 과학 인재들은 의대 진학 금지? 03 원자력발전이 AI 시대의 구원투수? 04 AI를 살상 무기로 써도 될까? 8장 문화-역사 01 벽에 붙은 바나나, 87억 원에 사시겠습니까? 02 새치기할 권리를 돈 받고 판다면? 03 까만 피부의 백설공주, 무리수일까? 04 늘어나는 노○○존, 괜찮은 걸까? 05 AI가 그린 그림은 표절일까, 예술일까? 06 트랜스젠더의 올림픽 출전은 공정할까? 07 신조어는 언어파괴일까, 언어유희일까? 08 대한민국의 건국은 언제일까? 09 인류세 논쟁은 현재진행형인공지능 시대, 왜 뉴스 독해인가? 십 대가 알아야 할 신문 속 비문학 지식 인공지능의 발달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는 시대가 되었지만, 이런 시대일수록 정확한 정보를 잘 선별하고 내 것으로 만드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글을 읽고 내용을 이해하는 독해력이 필요합니다. 『공부가 되는 뉴스 독해』는 신문 속 다양한 분야의 최신 이슈들을 모아 십 대가 꼭 알아야 할 비문학 지식을 안내하며 비문학 독해 근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전현직 신문 기자와 학교 선생님으로 구성된 저자 뉴스쿨은 교육부터 경제, 과학, 정치, 환경까지 중등 독해력을 키우기 적합한 주제를 선별해 뉴스로 읽고 토론으로 생각할 수 있는 책을 구성했습니다. 중·고등 교육 과정에서 중요성이 커지는 비문학 독해는 배경지식을 얼만큼 다양하게 알고 있느냐에 따라 실력이 판가름됩니다. 『공부가 되는 뉴스 독해』는 주제를 이해하기 위해 배경지식을 폭넓게 알려주며 흥미로운 독해 경험을 제공하고, 비문학 지식의 흐름을 파악하고 글의 핵심을 알아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내 생각이 힘이 되는 요즘 입시! 토론을 통해 세상을 보는 나만의 관점을 만들자. 새로워진 2028 대입 개편안에서 강화되는 논·서술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주제를 고르는 눈, 근거를 제시할 수 있는 배경지식, 논점을 파악하는 뾰족함, 나만의 관점을 만들어 주장할 수 있는 사고력이 필요합니다. 『공부가 되는 뉴스 독해』에서는 ‘어떻게 생각해?’를 통해 하나의 이슈에 대해 여러 주장과 생각이 있을 수 있음을 알게 됩니다. 이런 생각도 있고, 저런 생각도 있음을 알게 되는 것만으로도 생각이 넓어지고 사고가 유연해질 수 있습니다. 주장들은 각각의 근거를 토대로 말해지고, 이런저런 생각들을 읽고 나면 나만의 관점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사회, 과학, 도덕, 정보, 국어와 같이 중등 교과 과정과 연계된 해당 주제들은 논·서술이 강화되는 내신에도 대비할 수 있습니다. 예비 중학생 이상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 책을 통해 신문을 읽는 힘을 기르고, 교과서 밖 세상을 이해하는 시야를 넓힐 수 있을 것입니다. 뉴스 독해로 키우는 5가지 공부력 공부의 가장 강력한 무기인 비문학 독해 근력은 암기와 같이 단기간에 결과를 볼 수 있는 능력이 아닙니다. 『공부가 되는 뉴스 독해』를 읽으며 5가지 공부력을 키운다면 공부의 든든한 기초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첫 번째, 교육부터 경제, 과학 등 익숙하지 않은 비문학 지식을 최신 뉴스로 읽으며 주제를 파악하고 이슈의 중점을 이해할 수 있는 독해력이 향상됩니다. 두 번째, 최신 이슈를 깊이 이해하기 위해 제공되는 폭넓은 배경지식은 다양한 분야의 교양 지식을 채우며 지식력이 쌓입니다. 세 번째, 하나의 주제에 상반된 의견을 살펴보고 논리적으로 구성된 주장과 근거를 읽다 보면 토론력이 생깁니다. 네 번째, 주제를 정확히 이해할 수 있는 핵심 단어를 배우며 독해의 기초가 될 수 있는 어휘력을 키워줍니다. 마지막으로 다섯 번째, 더 깊게 생각해 볼 거리를 읽으며 자기만의 관점으로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이 생기고, 사고력이 커질 것입니다. 대상 독자 - 비문학 독해 실력을 키우고 싶은 초등 고학년 ~ 중학생 - 문해력과 사고력, 토론을 한번에 잡고 싶은 청소년 - 초등 신문 도서를 졸업하고 다음 단계를 찾고 있는 학생 교내 휴대전화 사용 금지, 인권 침해일까?• 이런 의견: 선생님의 교권과 학생의 학습권 보호를 위해 필요하다.학교에서 온라인 메신저로 대화하고, 휴대전화 게임을 하다 보면 학업에 집중하기가 어려워. 게다가 많은 학생이 쉬는 시간에 휴대전화를 사용한 후 전원을 끄는 걸 깜빡하는 바람에 수업을 방해하는 일도 자주 있어. 휴대전화 때문에 선생님과 학생들이 불필요한 갈등을 빚는 일도 많아. 휴대전화가 없다면 학생들은 궁금한 것을 휴대전화 대신 선생님께 질문하며 선생님을 존경하는 마음도 갖게 될 거야. 교내 휴대전화 사용 금지, 인권 침해일까?• 저런 의견: 행동의 자유를 침해한다.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은 학생들의 자유 시간인데, 이 시간에 학생들은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자유롭게 무엇이든 하고 싶은 행동을 할 수 있어. 학교가 이 시간에도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없게 하는 건 과도한 통제야.
10대, 나만의 꿈과 마주하라
글라이더 / 강다현 지음 / 201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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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자기관리
강다현 지음
꿈이 아닌 것에 대해, 진짜 꿈이 무엇인지에 대해, 그리고 꿈을 찾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따뜻하게 이야기하는 책이다. 저자는 그동안 접했던 경험, 여행, 독서 속에서 나의 인생, 나의 의미, 나의 가치에 대해 탐구하여 나의 진짜 모습에 한 발짝 다가서서, 자신만의 꿈을 찾기를 요구한다. 그래도 자신만의 꿈을 찾지 못했다면? 저자는 그런 10대들에게 괜찮다고, 실망할 필요 없다고 위로의 말을 건넨다. 꿈이 없어도 충분히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이다. 꿈보다 중요한 것은 ‘현재’이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각자가 처해 있는 ‘지금, 이곳’이다. 저자는 인생을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5가지 마음가짐을 소개하며 ‘지금’에 충실하길 부탁한다. ‘지금’에 충실하다보면 꿈이란 어느 순간에도 나타날 수 있는 것이다. 당장에 꿈을 찾겠다고 소중한 ‘지금’을 놓치지 말라는 것이 10대를 향한 저자의 메시지이다. 꿈을 찾은 10대들을 향해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이라 말한다. 저자는 꿈과 미래를 위해 현재를 희생하기보다는 현재에 행복하기를 당부한다.머리말 | 선생님, 저는 꿈이 없는데 어떡하죠? 1장_ 꿈을 찾아가는 방법 1.저는 꿈이 없는데요? 2.착각1_ 목표는 꿈이 아니다(대학, 직장) 3.착각2_ 가짜 꿈에 속지 말자(선망) 4.착각3_ 다른 사람의 꿈(친구) 5.why가 중요해 ★ 응원의 편지/ 한 줄 요약 2장_ 나의 진짜 모습을 발견하는 재료들 1.나의 다양한 모습과 만나다 - 경험 2.나의 내면과 마주하다 - 여행 3.시공간을 넘어 넓은 세상을 만나다 - 독서 4.우리에게는 여유가 필요하다 - 휴식 5.무엇보다 중요한 ‘지금, 여기’ ★ 응원의 편지/ 한 줄 요약 3장_ 꿈으로 가는 길에 만난 고민들 1.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 사이에서 2.좋아하는 것을 잘하지 못하는 게 어때서? 3.좋아하는 것만 하며 살 수는 없나 4.어디로 가야 취업이 잘 될까? 5.꿈은 객관식이 아니야 ★ 응원의 편지/ 한 줄 요약 4장_ 인생을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마음가짐 1.나를 믿는 ‘신념’ 2.지치지 않게 해주는 ‘열정’ 3.재능을 계발시켜주는 ‘몰입’ 4.한계를 뛰어넘는 ‘도전’ 5.행복으로 가는 ‘감사’ ★ 응원의 편지/ 한 줄 요약 5장_ 진로체험과 직업 1.자유학기제 진로체험 2.나의 직업 가치관을 파악하자 3.미래의 유망 직업 ★ 한 줄 요약 후기 | 얘들아, 지금 행복한 인생을 살아라!<꿈꾸는 10대들에게 보내는 응원의 편지> 방황하는 10대들이여、 나만의 꿈을 발견하여 나만의 행복한 인생을 살아라! ‘나’라는 콘텐츠를 창조하라 한의대를 최고로 알아주던 시기가 있었다. 이유가 무엇이었을까? 돈을 잘 번다는 이유에서였다. 지금은 어떤가? 한의대의 인기는 예전만하지 못하다. 그 이유 역시 돈에 있다. 예전만큼 돈을 잘 벌지 못한다는 이유에서이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지금 가장 인기 있는 분야는 공대다. 공대의 인기는 이미 오래전부터 시작됐지만 그 인기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그 이유는 이전에 한의대가 인기를 끌었던 이유와 궤를 같이 한다. 공대의 인기는 취업률에 있다. 취업률이 좋은 공대의 인기는 실업난의 지속된 악화로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학문의 선택이 자본주의의 원리에 지배받는다는 것이 여간 씁쓸한 일이 아니다. 아이들을 탓하는 것이 아니다. 아이들도 구석에 내몰려 있기 때문에 어떻게 해서든 그곳에서 빠져나오려고 최상이라고 생각되는 선택지를 집었을 뿐이다. 하지만 좋은 대학과 좋은 직장을 꿈으로 착각하고 선택하는 우리 아이들은 이후에 과연 행복한 삶에 이를 수 있을까? 우리 아이들이 그저 안전한 현실을 꿈꾸며 사는 것이 진정한 행복일까? 그건 진짜 꿈도, 진짜 행복도 아니다. 우리는 이제 잠시라도 멈춰 서서 진짜 행복에 대해서, 나만의 꿈에 대해서 생각해봐야 할 시점에 이르렀다. 가짜꿈은 버려라. 진짜 꿈을 찾는 법 누구나 최고의 자리를 꿈꾼다.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쏟아지는 최고의 자리는 누구나 선망하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애쓰고 있다. 이러한 인식은 아이들에게도 각인되어 있는 것 같다. 아이들은 최고의 자리에 오른 사람들의 뒤를 따라가기 위해 오늘도 고군부투 한다. 하지만 최고의 화려한 모습을 동경해 그들을 따르려는 것은 ‘나’의 인생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우리 아이들에게 그들의 모습이 되는 것이 꿈이 아님을 알려줘야 한다. 꿈은 나 자신만의 모습을 찾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꿈을 좇는 것은 가짜 꿈이다. 또 한 가지 꿈에 대해 오해할 만한 것이 있다. 그것은 꿈과 목표와의 혼동이다. 목표와 꿈은 다른 것이다. 월드컵 4강에 드는 것,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는 것,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하는 것은 목표이다. 최고가 되는 것은, 목표는 될 수 있어도 꿈은 될 수 없는 것이다. 멀리까지 갈 것도 없다. 어떤 대학에 입학하는 것, 어떤 회사에 입사하는 것, 그래서 결국 어떤 직업을 갖는 것. 이것들은 목표이지 꿈이 아니다. 저자는 『10대, 나만의 꿈과 마주하라』를 통해 꿈이 아닌 것에 대해, 진짜 꿈이 무엇인지에 대해, 그리고 꿈을 찾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따뜻하게 말해주고 있다. 떠나고, 읽고, 사색하라 나의 진짜 모습을 발견하는 것이야말로 자신만의 꿈을 찾는 것이다. 자신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뒷받침 될 때라야, 자신이 원하는 인생을 살 수 있다는 말이다. 나의 진짜 모습을 발견하기 위한 방법들로 경험, 여행, 독서, 휴식이 중요하다. 인생의 방향은 글 한 줄을 통해 바뀔 수도 있다. 여행은 다양한 사람들과 다른 나라의 문화를 접하게 함으로써 자의식을 확장시킨다.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경험들을 통하여 내가 미처 알지 못했던 나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게 되기도 한다. 여기에 조용히 나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휴식의 중요성을 더한다. 그동안 접했던 경험, 여행, 독서 속에서 나의 인생, 나의 의미, 나의 가치에 대해 탐구하여 나의 진짜 모습에 한 발짝 다가서서, 자신만의 꿈을 찾기를 요구한다. 10대, 꿈이 없어도 괜찮다 그래도 자신만의 꿈을 찾지 못했다면? 저자는 그런 10대들에게 괜찮다고, 실망할 필요 없다고 위로의 말을 건넨다. 꿈이 없어도 충분히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이다. 꿈보다 중요한 것은 ‘현재’이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각자가 처해 있는 ‘지금, 이곳’이다. 저자는 인생을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5가지 마음가짐을 소개하며 ‘지금’에 충실하길 부탁한다. ‘지금’에 충실하다보면 꿈이란 어느 순간에도 나타날 수 있는 것이다. 당장에 꿈을 찾겠다고 소중한 ‘지금’을 놓치지 말라는 것이 10대를 향한 저자의 메시지이다. 꿈을 찾은 10대들을 향해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이라 말한다. 저자는 꿈과 미래를 위해 현재를 희생하기보다는 현재에 행복하기를 당부한다. 얘들아, 인생은 쫓아가는 것이 아니라 즐기는 것이야. 꿈도 중요하지만 꿈보다 중요한 ‘지금’ 행복한 인생을 살아라!꿈이라는 무거운 숙제를 짊어진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결국 자기발견이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기 위해 묻고 생각하고 답하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청소년기 아이들에게 닥친 가장 큰 문제는 과열된 학구열 속에서 진짜 자신의 모습을 찾는 시간이 없다는 것 아닐까. 수학 문제를 푸는 것보다, 영어 단어를 외우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기발견이다. 착각하지 말자. 희망 대학과 희망 직업은 꿈이 아니다. ‘나는 어떤 인생을 살고 싶은가?’, ‘나는 이 일을 왜 하고 싶어 하는가?’ 이것이 꿈이다. / 꿈은 성공의 나침반이 아니다. 꿈은 인생의 나침반이다. 꿈을 찾는다는 것은 남들이 인정해주는 길을 찾는 것이 아니라 내가 걸어갈 길, 내가 행복할 길을 찾는 것이다. 이것은 ‘나의 꿈’을 키우지 않고 그저 대학만 들어가면, 직장만 들어가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는 착각이 만든 현실이다. 지금, “나는 꿈이 있어”라고 확신하는가? 다시 한 번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자. 그것은 나의 꿈인가, 나의 목표인가, 아니면 남의 목표인가. 남의 목표가 아닌 나의 진짜 꿈을 위해 살 때 비로소 행복해진다.
질문하는 과학실
뜨인돌 / 학연플러스 (지은이), 이선주 (옮긴이) / 2019.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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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인돌
청소년 과학,수학
학연플러스 (지은이), 이선주 (옮긴이)
달달 외우기만 하는 과학 공부는 그만! 이제 질문하고 답하면서 과학 원리를 이해해 보자. <질문하는 과학실>에는 교과서 속 필수 과학 원리를 알 수 있는 110가지 질문이 준비되어 있다. 질문에 답하다 보면 애쓰지 않아도 지식이 머리에 쉽게 새겨지고, 어려운 문제도 가뿐히 해결하는 진짜 과학 내공이 쌓인다. 유쾌 발랄한 일러스트는 과학을 한층 더 쉽고 재밌게 만든다. 초등·중학 교과 과정과 연계되어 있으며, 질문하고 답하는 과정을 통해 서술형 문제에 대응하는 능력과 논리력을 강화할 수 있다. 생물·화학·물리·지구과학이 모두 수록되어 있는 <질문하는 과학실>로 ‘통합과학’을 한 번에 대비할 수 있다.1. 생물 요약정리로 미리 보는 핵심 포인트 10 Q.01 버찌와 은행 중, 씨를 먹는 것은? 13 Q.02 왜 과일이나 작물은 물이나 일조량이 부족하면 잘 자라지 않나요? 15 Q.03 식물에게 필요한 것은 이산화탄소와 산소 중 어느 쪽일까요? 17 Q.04 왜 모든 잎에는 핏줄 같은 잎맥이 있을까요? 19 Q.05 식물이 뿌리에서 빨아들인 물은 어디로 가나요? 21 Q.06 양치식물이나 이끼식물은 왜 꽃이 피지 않나요? 23 Q.07 벚꽃과 민들레 중 꽃잎이 더 많은 것은? 25 Q.08 사람이나 고양이의 몸은 부드러운데 식물의 몸은 왜 단단할까요? 27 Q.09 입에 음식이 들어가면 침이 나오는 이유는? 29 Q.10 음식의 영양분이 소장에서 효율적으로 흡수될 수 있는 이유는? 31 Q.11 숨을 들이쉬면 왜 폐가 부풀까요? 33 Q.12 심장은 왜 계속 쿵쾅쿵쾅 뛰나요? 35 Q.13 피는 왜 붉은색일까요? 37 Q.14 무릎 아래를 치면 다리 아랫부분이 저절로 튀어 올라오는 이유는? 39 Q.15 겨울이 되면 동물들이 잘 보이지 않는 이유는? 41 Q.16 개구리, 거북, 인간은 왜 모두 같은 조상에서 진화되었다고 할까요? 43 Q.17 식물의 뿌리가 자라는 것은 어떤 힘이 작용했기 때문일까요? 45 Q.18 동물은 암수가 있어야 새끼가 생기나요? 47 Q.19 짚신벌레는 암컷과 수컷이 없는데 어떻게 자손을 만드나요? 49 Q.20 아이의 얼굴이나 몸이 부모와 완전히 똑같지 않은 이유는? 51 Q.21 곤충이나 식물의 수는 많고 사자나 독수리의 수가 적은 이유는? 53 Q.22 새의 사체나 낙엽이 시간이 지나면 없어지는 이유는? 55 Q.23 공기 중에 이산화탄소가 증가하면 왜 기온이 올라갈까요? 57 확인 테스트 59 더 깊이 원리를 찾는 다섯 가지 질문 61 2. 화학 공식과 화학식으로 미리 보는 핵심 포인트 66 Q.01 장작이나 양초가 타면 왜 항상 이산화탄소가 생기나요? 69 Q.02 얼음과 물은 같은 물질인데 왜 얼음은 물에 뜨나요? 71 Q.03 산소와 암모니아를 같은 방법으로 모을 수 없는 이유는? 73 Q.04 설탕이나 소금은 왜 물에 녹으면 보이지 않나요? 75 Q.05 아무것도 없어 보이던 수용액에서 결정이 생기는 이유는? 77 Q.06 고체나 액체는 왜 기체가 되면 부피가 커질까요? 79 Q.07 수용액 속의 결정을 여과하는 방법으로 추출하는 이유는? 81 Q.08 핫케이크 반죽에 베이킹 소다를 넣으면 왜 부푸나요? 83 Q.09 물을 분해하려면 끓여야 할까요? 전기를 흐르게 해야 할까요? 85 Q.10 원자와 분자는 어떻게 다르나요? 87 Q.11 자전거의 핸들이나 체인은 왜 녹슬까요? 89 Q.12 새까만 산화구리에 탄소를 넣어 가열했을 때 붉은색을 띤 구리가 생기는 이유는? 91 Q.13 철이 산소와 만나면 산화철이 되지요. 철이 황과 만나면 무엇이 될까요? 93 Q.14 목탄을 태우면 가벼운 재만 남는데, 금속이 타면 무거워지는 이유는? 95 Q.15 설탕물에는 전기가 흐르지 않는데, 소금물에는 전기가 흐르는 이유는? 97 Q.16 염산에 종류가 다른 금속판 두 개를 넣으면 전지가 만들어지는 이유는? 99 Q.17 산성, 염기성은 어떻게 구분하나요? 101 Q.18 산성과 염기성 수용액을 섞었을 때 물이 생기는 이유는? 103 확인 테스트 105 더 깊이 원리를 찾는 다섯 가지 질문 107 3. 물리 공식과 법칙으로 미리 보는 핵심 포인트 112 Q.01 수면에 풍경이 선명하게 비치는 이유는? 115 Q.02 물에 들어간 빨대가 휘어 보이는 이유는? 117 Q.03 돋보기를 떨어져서 보면 멀리 있는 것이 거꾸로 보이는 이유는? 119 Q.04 번개가 먼저 번쩍이고 천둥소리는 나중에 들리는 이유는? 121 Q.05 무게와 질량은 어떻게 다른가요? 123 Q.06 스키를 신으면 발이 눈에 빠지지 않는 이유는? 125 Q.07 높은 산에 오르면 왜 과자 봉지가 부풀어 오르나요? 127 Q.08 바다나 수영장에서 몸이 떠오르는 이유는? 129 Q.09 전류와 전압은 어떻게 다른가요? 131 Q.10 전류계를 병렬로, 전압계를 직렬로 연결하면 안 되는 이유는? 133 Q.11 건전지에 꼬마전구 두 개를 연결할 때, 직렬보다 병렬로 연결할 때가 더 밝은 이유는? 135 Q.12 가전제품 여러 대를 한꺼번에 사용할 수 있는 이유는? 137 Q.13 벼락은 왜 칠까요? 139 Q.14 나침반은 왜 전류가 흐르는 곳 주변에서는 북쪽을 가리키지 않을까요? 141 Q.15 자기장 안에 있는 도선에 전류가 흐르면 도선이 움직이는 이유는? 143 Q.16 자석과 코일에서 전기가 생기는 이유는? 145 Q.17 물체가 움직이지 않을 때, 물체에는 아무런 힘도 작용하지 않는 걸까요? 147 Q.18 비탈길을 내려오는 자전거가 브레이크를 밟지 않으면 속도가 점점 빨라지는 이유는? 149 Q.19 우주에서 공을 던지면 공은 어떻게 날아갈까요? 151 Q.20 로켓이 상승할 수 있는 이유는? 153 Q.21 기중기가 철근을 매달아 옆으로 움직였는데, 그것이 ‘일’이 아닌 이유는? 155 Q.22 움직도르래를 사용하면 짐을 들어 올리는 것이 쉬워지는 이유는? 157 Q.23 롤러코스터에는 엔진이 없는데 오르락내리락할 수 있는 이유는? 159 확인 테스트 161 더 깊이 원리를 찾는 다섯 가지 질문 163 4. 지구과학 요약정리로 미리 보는 핵심 포인트 168 Q.01 화산은 왜 폭발할까요? 171 Q.02 마그마가 식어서 굳으면 어떤 암석이 되나요? 173 Q.03 일본은 왜 지진이 자주 일어나나요? 175 Q.04 지진이 날 때 흔들림이 두 번에 걸쳐 오는 이유는? 177 Q.05 절벽의 지층은 왜 줄무늬 모양인가요? 179 Q.06 구부러지거나 어긋난 지층은 왜 생길까요? 181 Q.07 화석은 왜 생기는 걸까요? 183 Q.08 지층을 통해 아주 먼 옛날의 상황을 알아낼 수 있는 이유는? 185 Q.09 비가 오거나 구름이 낀 날에 빨래가 잘 마르지 않는 이유는? 187 Q.10 공기가 상승하면 구름이 생깁니다. 왜 그럴까요? 189 Q.11 저기압일 때 날씨가 흐린 이유는? 191 Q.12 한랭 전선이 통과할 때 왜 천둥이 치거나 소나기가 쏟아지나요? 193 Q.13 겨울에는 건조하고 차가운 북서풍이, 여름에는 다습한 남동풍이 부는 이유는? 195 Q.14 장마 때 비가 계속 오는 이유가 뭘까요? 197 Q.15 봄이나 가을 날씨는 왜 변덕이 심할까요? 199 Q.16 기온이 급격히 높아지는 푄 현상이 생기는 이유는? 201 Q.17 서쪽으로 진행하던 태풍이 갑자기 방향을 바꿔 일본으로 접근하는 이유는? 203 Q.18 태양, 달, 별이 모두 동쪽에서 뜨고 서쪽으로 지는 이유는? 205 Q.19 북쪽 하늘에 움직이지 않는 별이 있어요. 왜 움직이지 않을까요? 207 Q.20 지평선에 별자리가 보이기 시작하는 시각이 계속 바뀌는 이유는? 209 Q.21 여름에는 왜 오리온자리가 보이지 않을까요? 211 Q.22 태양의 고도가 여름에 높아지고 겨울에 낮아지는 이유는? 213 Q.23 달은 왜 매일 모양이 바뀌나요? 215 Q.24 달은 태양보다 훨씬 작은데 왜 일식이 일어날 때 태양이 달에 가려지나요? 217 Q.25 금성이 저녁이나 새벽에만 보이는 이유는? 219 Q.26 태양이 구 형태의 입체라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나요? 221 확인 테스트 223 더 깊이 원리를 찾는 다섯 가지 질문 225 확인 테스트 정답과 해설 229중학생이 꼭 알아야 할 교과서 속 과학 원리 110가지 질문하고 답하며 신나게 배우자! 원리로 키우는 진짜 과학 내공! 많은 청소년들이 과학을 지루하다고 느끼는 것은 암기식 교육 탓이 크다. 시험을 치르려고 이유도 모른 채 달달 외운 지식은 금방 잊히는 데다 재미도 없다. 이런 방식의 학습은 과학에 대한 거리감만 키울 뿐이다. 『질문하는 과학실』은 일상 속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현상들에 질문을 던진다. 110가지 질문과 답에는 그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 즉 과학 원리가 담겨 있다. “왜 번개가 먼저 번쩍이고 천둥소리는 나중에 들릴까?” “왜 음식을 씹으면 침이 나올까?” “얼음과 물은 같은 물질인데 왜 얼음은 물에 뜰까?” 이런 질문들은 시시콜콜해 보이지만 빛과 소리의 속도 차이, 무의식 반응, 물질의 특성 등의 중요한 과학 원리를 담고 있다. 이렇게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는 과정을 통해 우리 주변의 다양한 현상들이 사실은 모두 과학이라는 것을 깨닫고, 질문하는 재미를 얻을 수 있다. 질문에 능동적으로 답하며 원리를 이해하다 보면 조각나 있던 지식들의 전후관계가 연결되고, 애써 암기하지 않아도 과학 지식이 머리에 쉽게 새겨진다. 더불어 어려운 문제도 가뿐히 해결하는 진짜 과학 내공이 쌓인다. 청소년들에게 꼭 맞춘 똑똑한 학습서 현직 과학 교사들은 이 책이 학교 현장에서 꼭 필요한 책이라고 입을 모은다. 『질문하는 과학실』은 생물, 화학, 물리, 지구과학 네 분야 모두를 한 권에 담고 있어, 초등학생·중학생들이 ‘통합과학’을 대비하기 좋다. 분야별로 나누어 학습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고등학교에서 선택과목으로 배울 과학을 예습하기에도 적합하다. 무엇보다 이 책은 초등·중학 교과 과정과 긴밀히 연계되어 있다. 질문하고 답하다 보면 교과서에 등장하는 필수 과학 원리들이 자연스레 머릿속에 쌓인다. 교과 연계에 부족함이 없는 덕분에 선생님과 학생들은 과학 토론 수업을 준비할 때 이 책의 질문들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이 책은 본격적인 문답을 시작하기에 앞서 요약정리를 제공한다. 중요한 내용을 미리 훑거나 퀴즈를 풀다 막히면 돌아와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또한 각 분야의 질문에 다 답하고 나면 ‘확인 테스트’에서 틀리기 쉽거나 시험에 자주 나오는 과학 문제들을 풀면서 배운 내용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다. ‘더 깊이 알아보는 다섯 가지 질문’에서는 좀 더 심화된 내용을 학습할 수 있다. 『질문하는 과학실』은 이처럼 청소년들의 학습 패턴에 꼭 맞춘 내용과 구성을 갖추었다. 과학책은 지루하다는 편견은 버리자. 톡톡 튀는 깜찍한 과학책! 『질문하는 과학실』은 지루할 틈을 내어주지 않는다. 꼭 필요한 핵심만 담아 빠르고 속도감 있게 이어지는 110가지 질문과 답은 학생들이 쉬는 시간 틈틈이 읽기 제격이다. 이 질문과 대답의 대화를 이끌어가는 두 주인공은 ‘원리 군’과 ‘이해 선생님’이다. 엉뚱하지만 때로는 반짝이는 질문을 던지는 매력적인 원리 군, 그리고 아무리 엉뚱한 질문이라도 재치 있게 받아내는 ‘이해 선생님’의 대화는 때때로 웃음이 터져 나올 정도로 유쾌하다. 각 질문과 답은 풍성한 일러스트들과 함께한다. 주변의 과학 현상을 깜찍하게 표현한 일러스트들은 내용 이해를 돕는 것은 물론 과학을 한층 더 친근하고 재밌게 만든다. 이 책을 통해 과학책은 차갑고 딱딱하다는 편견에서 벗어나 과학 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질투의 힘
답게 / 정두리 (지은이) / 2019.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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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정두리 (지은이)
나답게 청소년 소설 시리즈. 청소년을 대표하는 감정으로 질투라고 표현했지만, 이 시집에는 많은 감정이 담겨 있다. 친구의 나쁜 모습을 보았을 때, 첫 고백을 한 순간, 왕따라는 상황에 대해서, 청소년들이 겪는 수많은 감정과 사건들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1장 화살표 화살표 비밀번호 밤길주의보 자화상 실망 쿡방, 먹방 오글오글 두발자유 풍기문란 쌍둥이 처음 보세요 원 플러스 원 너는 누구인가 단짝 꼬랑내 ◇ 2장 행운아, 내게로 행운아, 내게로 교복에 대한 예의 화장 실컷 해보기 짧은 치마 도긴 개긴 카톡 벚꽃 길 왕, 왕, 왕 꿈이 크다 엽기적 나쁜 친구 부메랑 태풍주의보 패딩 점퍼 ◇ 3장 고백 고백(1) 고백(2) 고백(3) 고백(4) 고백(5) 바보 빨강 버킷 리스트 만사형통 끈 동지의식 다를 거다 미안, 미안해 ‘공부가 가장 쉬웠어요’ ◇ 4장 살리에르의 질투 살리에르의 질투 질문 있어요 진짜 사나이 애기씨 힘 빼시고~ 어떤 대화 대학가면 노랑 새 서로의 비극 엄마를 위한 피자 레시피 ◇ 5장 용돈의 행방 용돈의 행방 닫아버린 문 중간치 아들이 아빠의 사라진 꿈 검게 빛나는 먹물 우리는 특별한 연대 나에게 보낸다 선생님께 교회 오빠 기정이 언니에게기획 의도 도서출판 답게의 야심찬 기획 <나답게 청소년소설> 도서출판 답게는 <나답게, 책답게, 우리답게>를 슬로건으로 30여년째 400여종의 책을 만들어 오고 있습니다. 1990년 2月 첫출발 당시부터 전 국민의 집집마다 소장하여 나답게 사람답게 살아갈 수 있게 하는 지침서를 만들겠다는 야심찬 소망으로 기획을 해왔습니다. 부모는 부모답게, 자식은 자식답게, 선생답게, 학생답게, 정치인답게, 군인답게 등등, 이렇듯 과연 어떤 분이 <답게> 살 수 있는 지침서를 자신 있게 쓸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가 이 시대에 가장 중요한 청소년을 위한 나답게 살아갈 수 있는 <청소년 소설>을 만들기로 작정하고 동화작가 10여분을 섭외하여 드디어 출간에 이르렀습니다. 나답게 청소년 소설 · 시집 총 9권 젊은 청소년의 시각으로 진단하는 오늘 우리 사회 현상의 노골적인 풍속도가 새롭게 탄생했습니다. 곱게 태어나 평화롭게 성장한 소년기가 아닌 가시덤불의 피나는 삶의 공간들이 예리하게 폭로되어 나왔습니다. 누구를 향한 정의로운 고발인지 스스로 자문하게 만듭니다. 축복받는 성장기가 아닌 고뇌와 통증극복을 그려낸 자화상들은 충격이면서 서로의 반성을 자아내기도 합니다. 주옥처럼 발굴한 동화작가, 시인의 필진으로 뜻깊은 토론의 광장을 활짝 열어봅니다. <나답게 청소년 소설 · 시집 목록> 이규희 : 두 소녀의 용기 원유순 : 우리들의 이정표 이경순 : 낯선 동행 송재찬 : 비밀에 갇힌 영혼 백승자 : 자꾸만 눈물이 나 최은순 : 어둔리 엄마 선안나 : 위험한 소년 유효진 : 하버 브릿지 정두리 : 질투의 힘 62편의 시에 62명의 청소년이 등장한다. 함축된 언어의 온도에 가르침과 깨달음이 있다. 그곳이 어디인지, 미리 알려고 하지 않을게. 오늘도 툴툴거리는 니들을 기웃거린다.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며 나도 미소 짓는다. 너들을 지켜보는 일이 습관이 되었지. 나의 눈물과 사랑을 너희에게 크게 띄운다. -<작가의 말> 중 질투에는 많은 힘이 있다. 질투하며 더욱더 높은 목표를 잡아 움직이며, 질투를 통해 더 나은 사람이 될 수도 있다. 질투는 질풍노도를 달리는 청소년들에게 어울린다고 생각된다. 청소년을 대표하는 감정으로 질투라고 표현했지만, 이 시집에는 많은 감정이 담겨 있다. 친구의 나쁜 모습을 보았을 때, 첫 고백을 한 순간, 왕따라는 상황에 대해서, 청소년들이 겪는 수많은 감정과 사건들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찬찬히 시를 곱씹고 읽다 보면 어른들은 청소년 시절의 순간이 떠오를 것이고, 청소년들은 순간순간 말하지 못해서 지나쳐야 했던 감정에 대해서 다시금 느낄 수 있을 것이다.아유, 말 말아요자식 선별해 낳을 수 없고겉 낳지, 속까지 낳을 수 있나요훨, 부모 골라서 태어날 수 없고닮기 싫은 거 가려가며클 수도 없네요-시 〈서로의 비극〉
기후 위기 시대, 에너지 전환으로 지구의 건강을 지켜요!
한나래플러스 / 강신홍, 강정훈 (지은이) /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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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래플러스
청소년 과학,수학
강신홍, 강정훈 (지은이)
에너지 전환을 다룬 기존의 도서들은 에너지 산업의 현황을 보여 주는 복잡한 통계 자료나 에너지 자원별 발전 이론 등을 담은 경우가 많다. 그 때문에 관련 종사자들을 제외한 일반 독자들이 보았을 때는 에너지 전환이 우리의 실생활과 밀접히 연결된 일이며, 기후 위기의 대응책으로서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일임을 이해하기 어렵다.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기후 위기 시대에 에너지 전환이 왜 주요한 대응책이 될 수 있는지’ 일반 독자들이 쉽고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끌고자 힘썼다.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기후 위기 시대에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을 알리고, 기후 시민으로서 에너지 전환에 동참함으로써 지구와 건강하게 공생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하고자 노력하였다. 책에는 기후 변화의 원인과 결과, 탄소 중립의 필요성, 에너지의 개념과 역사, 전기 에너지의 생산과 소비 과정, 신재생 에너지의 개념과 발전 원리, 한국 전력산업의 구조와 개편 방향, 분산 에너지 시스템과 스마트 그리드 등등, 독자들이 에너지 전환을 올바로 이해하고 실천하기 위해 알아야 할 내용들이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게 상세히 담겨 있다. 또한 에너지 전환을 성공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나라와 그곳 시민들의 사례, 기후 시민으로서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일들, 기후 위기 시대에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녹색 일자리에 관한 내용 등도 담겨 있다. 아울러, 각 장의 끝에는 기후 위기 시대를 이야기할 때 자주 오르내리는 ‘기후 정의’ 문제, 바다 생태계의 파괴 문제, 내연기관차와 전기자동차의 특징과 차이, 원자력 에너지의 위험성, 신재생 에너지의 경제성 이슈 등이 별도의 면으로 쓰여 있어 청소년 독자들에게 다양한 생각거리를 제공한다.part 1 지금은 기후 위기의 시대 ch 1 지구 환경이 변하고 있어요 일상이 되어 버린 기상 이변 한국도 안전하지 않아요! 기후 변화의 무서운 연결 고리 기후 위기는 곧 생태계 위기 경제 위기와 질병 위기까지 나와 너, 우리 모두의 문제 ◾이야기 속으로: 기후 정의, 불평등한 기후 변화의 피해자들을 보라! ch 2 지구를 아프게 하는 우리 기후는 왜 변화하는 것일까? ‘지나친 온실효과’가 불러오는 지구 온난화 지구 온난화인데 왜 더 추워지는 곳이 있을까? 이산화탄소가 지구 온난화의 주범? 기후 변화의 진짜 주범은 바로 우리 탄소 배출을 줄여야 해요!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한 국제적 노력 ‘교토의정서’와 ‘파리기후협약’ 들여다보기 IPCC 6차 보고서 이야기 기후 변화 이제 늦춰야 해요 ◾이야기 속으로: 병들어 가는 바다의 세 가지 징표 part 2 에너지 전환, 지구를 살리는 변화의 움직임 ch 3 전통적 에너지 자원으로서 화석 연료와 전기 에너지의 역사는 인류 발전의 역사 1차 에너지 혁명을 이끈 석탄 2차 에너지 혁명을 이끈 석유 화석 연료는 이제 과거의 역사로 우리 삶에 꼭 필요한 전기 에너지 전기는 어디에서, 어떻게 우리에게 올까? 전력망 분산화가 필요해! 기후 위기 시대, 인공지능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인공지능은 ‘전기 먹는 하마’다? 인공지능이 가속화시키는 기후 변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에너지 전환! ◾이야기 속으로: 자동차는 진화한다! ◾이야기 속으로: 기후 위기 시대의 자동차는? ch 4 신재생 에너지로 에너지를 전환해요 신재생 에너지란? 신에너지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재생 에너지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태양의 힘을 이용해요 태양 에너지의 크기는 얼마나 될까요? 태양광 발전은 어떻게 하나요? 미래를 향한 우주 태양광 태양 에너지 시대를 열어 가요 바람의 힘을 이용해요 풍력 발전의 역사와 원리 바다 위에 우뚝 솟은 ‘해상 풍력 발전소’ 풍력 발전기의 진화 수소의 힘을 이용해요 수소, 풍부한 천연 에너지원 수소의 세 가지 추출 방법 연료전지의 원리 알아보기 수소 혁명은 이루어질까? 원자핵의 힘을 이용해요 원자력 발전 과정을 알아보아요 핵분열은 어떻게 일어날까? 원자력은 기후 위기 시대에 해결책이 될 수 있을까? 원자력 발전의 문제와 사용후 핵처리 소형모듈원전이 기후 위기의 대안일까? 그린 택소노미란? 미래 에너지는 핵융합 에너지 ◾ 이야기 속으로: 마리 퀴리의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연구노트 에너지 전환과 분산 에너지 시스템 분산 에너지 시스템이란? 스마트 그리드가 분산 에너지의 핵심? 전력 산업의 개편은 에너지 전환의 시작 에너지 전환은 거스를 수 없는 사회적 움직임 ◾ 이야기 속으로: 신재생 에너지는 비싸서 경제성이 없다? part 3지구를 건강하게 만드는 사람들 ch 5 세계는 지금 에너지 전환 중 세계의 친환경 에너지 도시 땅속열로 이룬 친환경 도시,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태양의 도시, 독일 프라이부르크 세계 최초 탄소 중립을 향해 가는 도시, 덴마크 코펜하겐 한국의 도심 속 에너지 자립 마을 에너지 자립 마을의 선두 주자, 성대골 반짝반짝 에너지 아이디어가 빛나는 마을, 호박골 에너지 전환의 성공 요인은? ◾ 이야기 속으로: 에너지 자립 도시를 향한 세종시의 발걸음 ch 6 기후 시민으로서 ‘실천’하기 생활 속 작은 실천부터 기후 시민은 ‘지구의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 기후 시민은 ‘현명한 전기 소비자’ 기후 시민은 ‘현명한 전기 생산자’ 기후 시민은 ‘현명한 참여자’ 에너지 전환을 위해 일해요 ◾ 이야기 속으로: 기후 시민들의 연대와 실천에서 시작된 ‘알맹상점’ 에너지 전환이 기후 위기 시대에 왜 가장 주요한 대응책인지, 지구와 건강하게 공생하기 위해 우리는 어떠한 실천을 해야 할지 생각하고 실천하는 청소년을 위한 기후 시민 지침서! 기후 위기, 나와 너 우리 모두의 문제 바야흐로 기후 위기의 시대다. 섭씨 40-50도를 넘나드는 폭염, 몇 개월째 지속되는 가뭄, 한반도 면적을 넘어서는 초대형 산불, ‘물폭탄’이라고 부를 만한 폭우, 점점 더 자주 강하게 발생하는 태풍……. 평상시 기후의 수준을 크게 벗어나는 기상 현상, 30년에 한 번 정도 나타나는 기상 현상을 일컫는다는 ‘기상 이변’이 지구촌의 일상이 되어 버렸다. 그런데 위기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치고 우리의 삶은 이전과 크게 다름없다. 뉴스 미디어를 통해 연일 들려오는 전 세계의 기상 이변 소식을 듣다 보면 지금 당장 뭐라도 해야 할 것 같은데, 그에 비해 우리는 너무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지 않은가? 미디어를 통해 전해지는 소식들이 무심히 타자화되듯 오늘날 기후 위기의 소식 또한 너무 쉽게 ‘남의 얘기’로 여겨지고 있다. 특히 사회기반시설이 잘 갖추어진 도시에 사는 이들에게는 더욱 그러하다. 아울러 기후 변화는 문제의 원인이 발생하는 시점과 결과가 나타나 문제로 인식되는 시점 사이에 시간 차이가 존재한다는 점에서 사람들을 더욱 무디게 하기도 한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지금 발생하고 있는 온갖 기상 이변은 인류가 200여 년 전부터 화석 연료를 무분별하게 사용하며 산업화를 이룬 결과라는 점이다. 그리고 지금처럼 인류가 화석 연료 기반의 산업 구조를 유지한다면, 기후 변화는 더욱 가속화하고 수많은 사람의 삶의 터전과 목숨을 앗아가는 기상 이변은 더욱 확대되어 인류는 멸망의 길을 걷게 될 것이라는 점이다. 우리는 모두 촘촘히 연결되어 있는 지구 생태계의 일원이다. 기후 위기는 생태계, 경제, 식량, 질병과 전쟁의 위기로 이어지고 인간을 포함한 지구 모든 생물들의 삶을 병들게 한다. 부자 나라와 가난한 나라, 부자와 빈자, 기성세대와 미래세대 등 각자가 속한 위치에 따라 기후 위기에 대한 책임의 정도는 다르겠지만, 오늘날 산업화의 편리를 누리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는 모두 기후 위기에 책임이 있다. 이것이 우리가 오늘 나의 삶이 안녕하다고 기후 위기를 나와 상관없는 남의 얘기로 인식하면 안 되는 이유이다. 또한 오랜 시간 경제성장을 우선 가치로 알고 살아온 저자가 미래 세대인 청소년에게 빚진 마음으로 이 책을 쓴 이유이기도 하다. 에너지 전환, 지구를 살리는 변화의 움직임 에너지의 역사는 인류 발전의 역사와 궤를 같이 한다. 인류는 화석 연료(석탄과 석유)를 에너지 자원으로 하는 두 번의 산업혁명을 통해 급격한 경제성장을 이루었다. 특히 화석 연료를 이용해 전기 에너지를 생산하게 되면서 엄청난 편리를 누리게 되었다. 그러나 인류가 풍요로움에 취해 있는 동안 지구는 점점 뜨거워지고 생태계는 병들어 갔다. 기후 변화를 일으키는 온실가스가 어디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지 부문별 온실가스 배출량을 살펴보면,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부문이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제조업 중심의 한국의 경우 에너지 부문이 80%를 넘으며 그중에서도 전환(발전), 산업 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매우 높은 편이다. 기후 위기의 원인이 분명해진 만큼 인류는 이제 화석 연료에서 벗어나 새로운 에너지의 역사를 써 내려가야 한다.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으며 고갈 위험이 없는 재생 에너지, 인류와 지구가 공생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개발하고 확대해 나가는 ‘에너지 전환’을 실천해야 한다. 에너지 전환이 기후 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대응책은 아니지만, 가장 주요하고 시급한 대응책인 것만은 분명하다. 에너지 전환을 실천하는 ‘기후 시민’으로 이끄는 친절한 지침서! 에너지 전환을 다룬 기존의 도서들은 에너지 산업의 현황을 보여 주는 복잡한 통계 자료나 에너지 자원별 발전 이론 등을 담은 경우가 많다. 그 때문에 관련 종사자들을 제외한 일반 독자들이 보았을 때는 에너지 전환이 우리의 실생활과 밀접히 연결된 일이며, 기후 위기의 대응책으로서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일임을 이해하기 어렵다.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기후 위기 시대에 에너지 전환이 왜 주요한 대응책이 될 수 있는지’ 일반 독자들이 쉽고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끌고자 힘썼다.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기후 위기 시대에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을 알리고, 기후 시민으로서 에너지 전환에 동참함으로써 지구와 건강하게 공생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하고자 노력하였다. 책에는 기후 변화의 원인과 결과, 탄소 중립의 필요성, 에너지의 개념과 역사, 전기 에너지의 생산과 소비 과정, 신재생 에너지의 개념과 발전 원리, 한국 전력산업의 구조와 개편 방향, 분산 에너지 시스템과 스마트 그리드 등등, 독자들이 에너지 전환을 올바로 이해하고 실천하기 위해 알아야 할 내용들이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게 상세히 담겨 있다. 또한 에너지 전환을 성공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나라와 그곳 시민들의 사례, 기후 시민으로서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일들, 기후 위기 시대에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녹색 일자리에 관한 내용 등도 담겨 있다. 아울러, 각 장의 끝에는 기후 위기 시대를 이야기할 때 자주 오르내리는 ‘기후 정의’ 문제, 바다 생태계의 파괴 문제, 내연기관차와 전기자동차의 특징과 차이, 원자력 에너지의 위험성, 신재생 에너지의 경제성 이슈 등이 별도의 면으로 쓰여 있어 청소년 독자들에게 다양한 생각거리를 제공한다. 에너지 전환은 각국의 자연환경이나 에너지 자원, 산업 구조 등에 따라 다르게 구현되기 마련이다. 따라서 중앙정부가 자국에 적합한 장기적 계획을 수립하고 지방정부나 기업과 협력하여 법적・제도적 장치, 기술적 시스템 등을 탄탄히 갖추고 이끌어 가야 한다. 그러나 거기에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수반되지 않으면, 에너지 전환은 결코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없다. 이 책이 독자들을 에너지 전환을 실천하는 ‘기후 시민’으로 이끄는 친절한 지침서로서 기능하길 소망한다. 그리하여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일상생활에서 에너지 자원을 절약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힘쓰는 기후 시민, 국가와 지역사회의 에너지 전환이 지구의 건강을 지키는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감시하고 참여하는 기후 시민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
너에게 하고픈 말
단비청소년 / 권지영 (지은이), 이선주 (그림) / 2022.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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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청소년
청소년 문학
권지영 (지은이), 이선주 (그림)
권지영 시인이 아이도 어른도 아닌 그 중간에서 독립된 나로 당당히 서기 위해서 오늘도 고군분투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71편의 시로 위로와 공감, 그리고 희망을 건네는 청소년 시집이다. 신체적으로나 정서적으로 기복이 심하고, 또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한 불안함으로 걱정 또한 많은 청소년에게 필요한 것은 진심 어린 공감과 위로, 그리고 응원일 것이다. 지금 그대로 충분하다고, 너무 예쁘고 멋있고 아름답다고, 그러니 너 자신을 믿고 더 사랑해 주라는 응원의 말을 시로 나누어 보자. 또, 권지영 시인이 직접 낭송해 주는 시도 감상해 보자. 이 책은 초중등 선생님들로 구성된 ‘한국 교사학회’의 공식 인증도서이다.시인의 말 1부 위로 괜찮아, 나니까 토닥토닥 강가에서 늦은 건 없다 참무 내 머릿속은 수채화 나의 가치 한 마디 긍정 파워 엄마도 힘들면 크리스마스카드 울지 않아도 괜찮아 세상에서 가장 슬픈 별 돌덩이 꿈속에서 푸른 돌고래 하염없는 위로 초록의 힘 2부 희망 봄 유리창 가을 빛나는 나 아버지의 뒷모습 조아키노 로시니 별 담장을 넘다 촛불 노을 지는 마음 해바라기가 있는 길 쉼, 표 나무의 일 난층운 아래 진화의 시간 박사마을 등걸 그래도 살아 3부 공감 어디에도 없는 날 피치카토 반주 깊은 밤 바다 거름 사춘기 재주꾼 래퍼 라스코 동굴 벽화 양파의 마음 칭찬 아실까 비상 지구 잠시만 오, 신이시여! 바람 부는 내 마음 너 알아? 매향리에 가면 뭉크의 ‘절규’ 참는 법을 잊기 전에 4부 설렘 거울 우주의 시간 다시, 봄 너를 만나 대나무 숲 밤의 교실 논술 문제 그 어떤 길이라도 첫사랑 기억 너에게 기다리는 시간 함부로 나의 노래 나는 너를 생각하면 (왈츠) 너와 함께 에필로그 권지영의 시에는 겨우내 봄을 기다리는 눈빛이 있어요. 솜털 보송보송한 버들가지의 손짓이 있어요. 보풀이 아지랑이처럼 솟아난 다정한 스웨터가 있어요. 목도리가 있고, 하얀 붕대가 있고, 누구나 안기고픈 품이 있어요. 시 속에 호빵과 군고구마와 식혜가 있어서, 마음의 허기가 싹 가라앉아요. 시를 읽다 보면, 흔들리면서 심지가 곧아지는 촛불처럼 세상을 껴안는 힘이 솟아나요. 책장을 자꾸만 가슴에 품게 돼요. 그때마다 한 짐 거름이 되겠다는 듬직한 발걸음이 나에게 옮겨 와요. 썩 괜찮은 청년 하나가 눈동자를 빛내며 나에게 달려와요. 한 아름 꽃다발을 안고서. _시인 이정록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위로와 공감, 그리고 희망에 관한 71편의 시 《너에게 하고픈 말》은 권지영 시인이 무엇이 되어 가는 과정에서 생각과 고민이 이어지고 마냥 멈추고 싶어 할 친구들에게 하염없는 위로를 건네고 싶은 마음을 담은 청소년 시집입니다. 시인은 ‘위로, 희망, 공감, 설렘’의 4가지 테마로 청소년들의 마음을 보듬고 응원합니다. 시인은 지금 그대로 충분하고 괜찮다고 청소년들을 토닥이고,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한 두려움으로 가득한 청소년들에게 아직은 뭐가 될지 모르지만 그래도 넌 어디서든 항상 반짝반짝 빛나고 있을 거라는 따스한 응원의 말을 전합니다. 토닥토닥, 괜찮아! 지금 넌 충분해 '하염없는 위로' 중에서 아직은 어디로 갈지, 뭐가 될지 모르지만 분명한 건 어디서든 반짝반짝 빛나는 나라는 걸! '빛나는 나' 중에서 또한, 시인은 멈춘 것이 아니라 잠시 쉬어 가는 것이라고 말하고픈 청소년들의 가슴속 말을 청소년들을 대신해서 시로 전합니다. ‘툭툭 혼자서 털고 일어날 때까지만 잠시 기다려 달라’고 말이죠. 시로 시인은 모두가 너를 응원하며 기다릴 거라고, 그리고 너는 반드시 혼자서 툭툭 털고 일어설 거라는 믿음을 전합니다. 이렇게 시인의 하염없는 위로와 공감이 듬뿍 담긴 71편의 시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발걸음을 멈추지 않게 하는 희망과 용기를 선사할 것입니다. 시를 통해 청소년들이 가슴으로 위로받고, 스스로 더 많이 사랑하며, 오늘 그리고 내일을 힘차게 살아나가길 기대해 봅니다. 잠시만 내버려 둬 주세요. 내 속에 쌓인 눈이 녹아서 다 사그라질 때까지만요. 툭툭 혼자서 털고 일어날 때까지만요. '잠시만' 중에서 진흙탕길, 비바람 몰아치는 길, 땡볕 쏟아지는 길, 길이 아닌 길이라도 묵묵히 버티며 갈 수 있는 건 그 어떤 길이라도 너에게 가는 길이기 때문이야. '그 어떤 길' 중에서 시인의 목소리로, 노래로 새롭게 시를 만나 보세요 《너에게 하고픈 말》 시집에는 시인이 직접 낭송하는 시를 들을 수 있는 큐알코드가 있습니다. 큐알코드를 스캔해서 권지영 시인의 시 낭송을 감상해 보세요. 또 다른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또한, '너와 함께' 시에 곡을 붙인 악보가 들어가 있습니다. 악보를 보며, '너와 함께' 시를 노래로 불러 보세요. 오감으로 시를 느끼며 감성 충전과 함께 더 큰 힘과 용기를 갖게 될 거예요. ** 이 책은 초중등 선생님들로 구성된 ‘한국 교사학회’인증도서입니다.
원자력, 무엇이 문제일까?
동아엠앤비 / 김명자 (지은이) /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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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과학,수학
김명자 (지은이)
우리나라의 에너지 해외 의존도는 세계 5위의 원유 수입국이다. 또한 재생 에너지 자원이 풍부하지 않다. 국토 면적도 좁고 인구밀도도 높아 재생 에너지 이용에서 매우 불리한 상태이다. 태양광 패널과 풍력 발전기로 전 국토와 해안을 뒤덮다시피 해도 현재 발전량의 60%를 차지하는 석탄과 천연가스 발전을 대체할 수 없다. 하지만 기후위기 시대 국제사회의 온실가스 감축 요구는 지극히 마땅한 현실이다. 우리 상황에서 탄소중립 달성 수단으로 현존하는 탈탄소 에너지 기술인 원자력을 경시할 수가 없다. 따라서 국가 에너지 안보 차원 등의 압력을 해소할 수 있는 합리적인 에너지 믹스 설계가 어느 나라보다 중요하다.들어가는 말 · 4 1부 왜 다시 원자력인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 12 기후변화에서 기후위기로 · 15 기후변화의 원인 · 18 기후위기의 충격 · 20 지구촌 2050년 탄소중립 목표와 원자력 · 23 * 꼭꼭 씹어 생각 정리하기 · 27 2부 원자력의 과학 방사선의 영향 · 30 원전과 방사능 오염 · 33 원자로 유형: 감속재와 냉각재에 따른 분류 · 35 * 꼭꼭 씹어 생각 정리하기 · 41 3부 원자력의 실용화: 아인슈타인 방정식으로부터 핵무기 개발과 원자력 발전까지 제2차 세계대전과 원자탄 개발 · 44 종전 후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 · 58 우리나라 원자력 산업의 역사 · 64 한반도와 원자력 · 70 * 꼭꼭 씹어 생각 정리하기 · 75 4부 원전 사고: 원자력 르네상스 전망으로부터 침체로 1979년 미국 스리마일섬 사고 · 78 1986년 구소련 체르노빌 사고 · 83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 86 원자력 이미지: 공포의 사회문화적 유전자 · 92 1950년대 반전·반핵 운동 · 102 * 꼭꼭 씹어 생각 정리하기 · 107 5부 원전 정책의 변화와 산업 동향 국가별 원전 운영현황 · 110 국가별 원전 정책의 변화 · 113 후쿠시마 사고 이후의 국가별 원전 정책의 변화 · 128 세계 원전 산업 수출시장 동향 · 146 원자력 신기술 · 151 * 꼭꼭 씹어 생각 정리하기 · 165 6부 원자력 산업의 과제와 합리적 에너지 믹스 설계 사용후핵연료 관리 정책, 원자력 산업의 최대 난제 · 168 사용후핵연료 재처리 쟁점 · 170 한국의 사용후핵연료 관리 정책의 과제 · 174 해외 사용후핵연료 관리 정책 사례 · 178 탄소중립 실현과 재생 에너지 · 183 한국, 원자력 없이 탄소중립 가능한가 · 188 합리적 에너지 믹스 설계 · 192 * 꼭꼭 씹어 생각 정리하기 · 197 맺음말 · 198양날의 검, 원자력을 포함한 합리적 에너지 믹스 설계 모든 에너지원은 장단점이 있다. 완벽하고 이상적인 에너지원은 아직 존재하지 않는다. 친환경적이라 알려진 에너지원은 비용이 많이 든다든지, 저렴하게 운용 가능한 에너지원은 치명적인 사고의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는 식이다. 그러나 환경과 에너지, 안전의 문제는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다. 우리나라는 화석연료를 전적으로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에너지 자립을 위해 정책적으로 원자력 발전 기술개발에 공을 들여왔다. 그리하여 에너지 부존자원은 없지만 원자력 기술경쟁력을 갖춘 국가이다. 유럽연합이 원자력을 녹색분류체계에 포함시키자 환경부는 기 발표한 내용을 수정해 원전을 포함하는 개정안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원전 신규 건설과 계속운전의 경우 2045년까지 건설 및 계속운전을 허가받은 설비에 대해서 녹색분류체계에 포함되는 활동으로 인정한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에너지 해외 의존도는 세계 5위의 원유 수입국이다. 또한 재생 에너지 자원이 풍부하지 않다. 국토 면적도 좁고 인구밀도도 높아 재생 에너지 이용에서 매우 불리한 상태이다. 태양광 패널과 풍력 발전기로 전 국토와 해안을 뒤덮다시피 해도 현재 발전량의 60%를 차지하는 석탄과 천연가스 발전을 대체할 수 없다. 하지만 기후위기 시대 국제사회의 온실가스 감축 요구는 지극히 마땅한 현실이다. 우리 상황에서 탄소중립 달성 수단으로 현존하는 탈탄소 에너지 기술인 원자력을 경시할 수가 없다. 따라서 국가 에너지 안보 차원 등의 압력을 해소할 수 있는 합리적인 에너지 믹스 설계가 어느 나라보다 중요하다. 원전, 정부는 신뢰를 바탕으로 국민은 오픈 마인드로! <지하 500m 방폐장의 비밀>이란 다큐멘터리가 방영되었다. 세계 최초로 고준위 방폐물 처분장을 건설한 핀란드 ‘온칼로’ 시설에 관한 이야기이다. 핀란드는 1983년 처음 원자력 발전을 시작했을때부터 고준위 방폐물 처분장에 대한 고민을 시작했다고 한다. 올킬루오토는 발트해에 인접한 평평한 섬으로 이곳에 사용후핵연료를 10만 년간 보관 가능한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저장소가 있다. ‘온칼로’는 10만 년 정도 운영될 예정이다. 10만 년이란 시간은 정말 긴 시간이다. 인간이 만든 어떤 구조물도 10만 년이 된 것은 현재까지 없다. 핀란드는 어떻게 이러한 시설을 세계 최초로 가질 수 있었을까? 고준위 방폐장 건설은 안전성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원전 운영 기업과 관련 기관은 언제나 투명한 정보를 공개하고 개방적인 의사소통을 원칙으로 주민들과 신뢰를 쌓았다. 무려 40년간의 소통과 축적된 주민 신뢰를 바탕으로 온칼로 시설 유치에 성공한 것이다. 정부와 관련 기관은 신뢰 향상과 정보 공개를 원칙으로 하고 국민은 오픈 마인드로 소통한 결과이다. 원자력은 발전 단가가 저렴하고 이산화탄소 발생량이 적어 환경친화적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사고 발생 시에는 엄청난 재앙이 되고, 수명을 다한 원자로 해체 과정에는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며 사용후핵원료 재처리 또한 해결해야 할 문제이다. 또한 다른 에너지원과 달리 초기 건설 기간이 길고 자본 투입이 크지만 장기간이 될수록 수익이 높아진다. 원전 운영에 있어서는 아직까지 풀어야 할 난제가 많이 있다. 원전 내 저장 수조가 포화되고 있어 사용후핵연료 관리 정책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단계이다. 재생 에너지와 기타 에너지원이 미약한 우리 입장에서 원전 운영에 관한 합리적인 해법을 찾아 나가야 할 것이다.2022년 2월에는 EU 집행 위원회가 녹색분류체계를 결정하면서 원자력과 천연가스를 포함시켰다. 녹색분류체계란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에 기여하는 활동을 분류한 목록으로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경제활동과 금융투자의 기준이 된다. 최종 결론을 도출하는 과정에서 EU 회원국은 원자력 포함 여부를 놓고 두 갈래로 갈렸다. 회원국 중 원전 의존도가 높은 프랑스·폴란드·체코·핀란드 등은 원전을 포함시킬 것을 주장했다. 반면 독일·오스크리아·룩셈부르크·덴마크 등은 반대했다. 양측의 국가들은 원전의 역사적 배경과 현황에서 차이가 있었기 때문이다. 녹색분류체계에 원전이 포함되면서 까다로운 조건도 달렸다. 신규 원전의 건축 허가를 2045년 이전에 받아야 하고, 조달 자금이 있어야 하며, 2050년까지 사용후핵연료를 안전하게 처분할 수 있는 계획과 자금이 있어야 한다는 것 등이다. 1부 왜 다시 원자력인가? 원자력 발전에서는 여러 종류의 방사성 동위원소가 생성되므로 감마선, 베타선, 알파선 등의 방사선이 많이 방출된다. 그러나 핵분열 반응이 일어나는 원자로는 특수장치로 차폐해서 방사선이 외부로 누출될 수 없도록 설계 제작된다. 안전관리를 철저히 한다면 원전 가동에서는 방사성 물질을 제어할 수가 있다. 2부 원자력의 과학 사용후핵연료에는 우라늄-238과 플루토늄-239가 들어있다. 플루토늄-239는 핵무기의 원료가 된다. 따라서 이를 연료로 태우는 고속증식로는 핵무기 확산 우려를 차단할 수 있다. 경수로는 물의 열전달 효율을 높이기 위해 150기압에서 작동시키지만, 고속증식로는 1기압에서 작동하므로 안전성에서 유리하다.2부 원자력의 과학
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역사 편
데이스타 / 송수연 (지은이) /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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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스타
청소년 학습
송수연 (지은이)
《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시리즈는 다양한 고전 읽기를 통해 학생들이 통합적이고 전인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고전의 중요성에 공감하는 현직 교사 6명이 한국 문학, 외국 문학, 경제, 과학, 역사, 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대표적인 고전 작품 180편을 엄선했다. 《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역사 편》은 과거 인간의 보편적인 문제와 삶의 지혜를 탐구, 비판적으로 사고하고 현재 상황과 연결 지어 이해하며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역사 고전 30권을 담았다. 이 책은 각 고전에 대한 설명과 함께 반드시 알아야 할 개념과 이론을 정리하고, 시대와 맥락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각 책의 저자들이 왜 이런 책을 썼고, 책을 통해 이야기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이었으며 그에 대한 비판에는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를 설명한다. 더불어 역사가의 메시지를 어떻게 자신의 삶에 적용할지 깊이 생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질문을 제시한다.시리즈 서문 저자 서문 ▶ 첫 번째 책 - 《역사란 무엇인가》, E. H. 카 ▶ 두 번째 책 - 《역사를 위한 변명》, 마르크 블로크 ▶ 세 번째 책 - 《여성의 역사 4》, 조르주 뒤비, 미셸 페로 ▶ 네 번째 책 - 《녹색 세계사》, 클라이브 폰팅 ▶ 다섯 번째 책 - 《사피엔스》, 유발 하라리 ▶ 여섯 번째 책 - 《사기 열전》, 사마천 ▶ 일곱 번째 책 - 《역사》, 헤로도토스 ▶ 여덟 번째 책 - 《우파니샤드》, 작자 미상 ▶ 아홉 번째 책 - 《삼국유사》, 일연 ▶ 열 번째 책 -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문화》, 야콥 부르크하르트 ▶ 열한 번째 책 -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아르놀트 하우저 ▶ 열두 번째 책 - 《서양 미술사》, E. H. 곰브리치 ▶ 열세 번째 책 - 《문명화과정》, 노르베르트 엘리아스 ▶ 열네 번째 책 -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유홍준 ▶ 열다섯 번째 책 - 《쇄미록》, 오희문 ▶ 열여섯 번째 책 -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정약용 ▶ 열일곱 번째 책 - 《간디 자서전》, 마하트마 간디 ▶ 열여덟 번째 책 - 《안네의 일기/엘렌의 일기》, 안네 프랑크/엘렌 베르 ▶ 열아홉 번째 책 - 《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 프랭클 ▶ 스무 번째 책 -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한나 아렌트 ▶ 스물한 번째 책 - 《오리엔탈리즘》, 에드워드 사이드 ▶ 스물두 번째 책 - 《문명의 충돌》, 새뮤얼 헌팅턴 ▶ 스물세 번째 책 - 《미국의 민주주의》, 알렉시스 드 토크빌 ▶ 스물네 번째 책 - 《감시와 처벌》, 미셸 푸코 ▶ 스물다섯 번째 책 - 《혁명의 시대》, 에릭 홉스봄 ▶ 스물여섯 번째 책 - 《한국통사》, 박은식 ▶ 스물일곱 번째 책 - 《국화와 칼》, 루스 베네딕트 ▶ 스물여덟 번째 책 - 《아리랑》, 님 웨일즈, 김산 ▶ 스물아홉 번째 책 - 《백범일지》, 김구 ▶ 서른 번째 책 - 《순이 삼촌》, 현기영 대한민국 청소년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역사 고전 30권 수록 확 바뀐 2028 대입 개편안에 맞춰 생기부 세특은 물론 심화 독후 활동까지 최상위권 대학이 원하는 통합적 사고 능력과 통찰력을 갖추기 위한 하루 10분 고전 독서 플랜 최근 교육과 입시 제도의 흐름이 급격히 바뀌고 있다. 이는 우리 사회와 대학이 원하는 인재상이 달라지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대학, 특히 최상위권 대학들은 이제 인지 능력만이 아니라 공동체 내에서 활발히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전인적이며 통합적인 인재를 원한다. 이러한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변하지 않는 가치를 발견하고, 근본적인 질문과 답을 찾아 문제를 해결하고, 사물이나 현상을 통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은 바로 독서, 그중에서도 ‘고전 읽기’다. 《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시리즈는 다양한 고전 읽기를 통해 학생들이 통합적이고 전인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고전의 중요성에 공감하는 현직 교사 6명이 한국 문학, 외국 문학, 경제, 과학, 역사, 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대표적인 고전 작품 180편을 엄선했다. 국내 굴지의 대학들이 제시하는 권장 도서 혹은 필독 도서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반드시 살펴보아야 할 대표적인 작품들을 담았으며,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과 2028 대입 개편안 시행을 앞두고 학교생활기록부에 교과 세부 능력 및 특기 사항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교육 현장의 변화를 반영했다. 이번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인 《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역사 편》은 과거 인간의 보편적인 문제와 삶의 지혜를 탐구, 비판적으로 사고하고 현재 상황과 연결 지어 이해하며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역사 고전 30권을 담았다. 이 책은 각 고전에 대한 설명과 함께 반드시 알아야 할 개념과 이론을 정리하고, 시대와 맥락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각 책의 저자들이 왜 이런 책을 썼고, 책을 통해 이야기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이었으며 그에 대한 비판에는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를 설명한다. 더불어 역사가의 메시지를 어떻게 자신의 삶에 적용할지 깊이 생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질문을 제시한다. 특히 교과와 연계하여 활용할 수 있는 탐구 주제와 방향, 학교생활기록부의 진로 활동 및 세특에 반영할 구체적인 예시와 방법도 소개하고 있어, 독서와 연계하여 학생부종합전형을 대비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 되어 줄 것이다. 변화하는 입시 제도에도 변하지 않는 역량을 키우는 법, 바로 ‘고전 읽기’ 현직 교사들이 직접 고른 ‘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 《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역사 편》 고교학점제 시행, 문이과 통합, 학생부종합전형 확대 등 최근 교육과 입시 제도의 흐름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 이는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교과목을 선택하며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입시에 있어 매우 중요해졌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특히 최상위 대학들은 스스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이를 증명할 창의적이고 종합적인 사고력을 지닌 인재를 원한다. 인지 능력뿐만 아니다. 공동체 내에서 활발히 소통하고 협력하는 능력까지 골고루 발달한 인재를 바란다. 이러한 역량은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변하지 않는 가치를 발견하고, 근본적인 질문과 답을 찾아 문제를 해결하고, 사물이나 현상을 통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은 바로 독서, 그중에서도 ‘고전 읽기’다. 《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시리즈는 다양한 고전 읽기를 통해 학생들이 통합적이고 전인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 시리즈는 한국 문학, 외국 문학, 경제, 과학, 역사, 철학 등 분야별로 고전의 중요성에 공감하는 현직 교사 6명이 대표적인 고전 작품 180편을 엄선하여 소개한다. 국내 굴지의 대학들이 제시하는 권장 도서와 필독 도서를 중심으로 하여, 학생들이 반드시 살펴보아야 할 대표적인 작품들이다. 고전 필독서 심화 탐구 및 생기부 활용 가이드 제시 내신 준비부터 생기부 진로, 과세특 연계까지 한 권으로 완성 무엇보다 이 시리즈는 고전 필독서의 핵심 내용을 정리하여 학생들이 고전 읽기에 대한 심리적 허들을 낮추고, 편안하게 고전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했다. 꼼꼼한 해설로 내신 대비도 가능하고, 심화 탐구 활동 가이드를 함께 제공해 단순히 독서 활동에서 끝나지 않고 학업과 연계되도록 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과 2028 대입 개편안 등에 따라 학교생활기록부에 교과 세부 능력 및 특기 사항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생기부와의 연계 방향을 구체적으로 보여 주고자 했다. 교과별로 고전과 연계하여 찾아볼 탐구 주제와 방향 등을 제시하고, 고전을 읽은 후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세특과 연계하여 반영할 수 있는 구체적인 예시와 방법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영역의 고전 읽기를 시도하며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학교생활기록부의 로드맵을 그리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독서의 즐거움과 삶의 가치를 배우고 입시를 향한 여정에서 선택의 방향을 잡는 데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 문해력, 비판적 사고력, 주도성을 함양할 수 있는 역사 고전 30권 엄선 고전으로 만나는 역사와 인간, 삶의 교훈, 그리고 진로를 위한 후속 활동까지 역사는 과거를 바탕으로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학문이다. 역사 고전은 다양한 관점의 과거를 읽음으로써 현재 우리가 직면한 문제의 뿌리를 탐구, 비판적 사고의 폭을 넓혀 이를 주체적으로 해결하는 데 필요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역사 편》은 역사란 무엇인가에 대한 고찰을 시작으로 고대 문명부터 동양사와 서양사, 문화와 예술, 인물로 시대를 읽는 법, 인권과 평화를 위한 기억과 기록, 한국의 근현대까지 역사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작품 30권을 소개한다. 각 작품은 쉽고 재미있는 내용 요약을 시작으로,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개념을 살펴보고, 이를 현재에 적용하는 법, 생기부 진로 활동 및 과세특에 활용하는 법, 후속 활동의 예시까지 제시한다. “역사 고전을 읽어 내는 일은 쉽지 않다. 하지만 어렵더라도 도전해 보길 바란다. 고전과 씨름하는 과정이야말로 앞선 경험을 지닌 선각자와 깊이 연결되고 다양한 역량을 성장시키는 길이기 때문이다.”라는 저자의 말처럼 이 책은 학생들의 생기부를 더 풍성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역사의 흐름과 인간의 본질을 이해하고, 역사적 시각을 길러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생각할 수 있는 훌륭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역사 고전을 읽을 때는 ‘내용’을 이해하는 것을 넘어, 그 책이 위치한 시대, 저자의 삶, 그리고 다루고 있는 사실을 둘러싼 역사적 맥락을 깊이 있게 살펴야 합니다. 역사 고전은 그 자체로 시대의 산물이자 역사가의 삶이 담겨 있기에, 이를 온전히 이해해야 그 가치를 제대로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사유를 멈추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역사는 우리의 삶과 결코 동떨어진 것이 아니며, 우리는 역사 고전이 오늘날 우리에게 주는 의미와 가르침을 스스로 성찰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저자 서문’ 카는 역사 연구 과정 중 인과 관계 분석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그는 역사가가 증거(사료)를 통해 사건의 원인과 결과를 분석하고, 그 속에서 인간의 행위와 선택이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파악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더불어 사료 해석을 통해 현재의 문제 해결과 미래 예측을 시도하는 ‘과학’으로서의 역사학을 고민하는 측면도 엿보입니다.― ‘역사란 무엇인가’
창의력과학 세페이드 3F 화학(상)
무한상상 / 윤찬섭, 무한상상 과학교육 연구소 (지은이) /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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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상상
학습참고서
윤찬섭, 무한상상 과학교육 연구소 (지은이)
이 책은 창의력과학 ‘세페이드 3F 화학(상) 개정판 (isbn 978-89-94277-96-7(53430))에 대한 개정2판으로 내용을 더욱 정밀하게 하였고, 해설을 더욱 풍부하게 하였습니다. 국내 최초로 중고등과정 과학의 전부와 창의력 문제의 전부를 중등기초(1F)-중등완성(2F)-고등완성1(3F)-고등완성2(4F)-실전문제풀이(5F)의 5단계로 구성한 세페이드 과학 시리즈 -무한상상 편! 이제 편안하게 과학공부를 즐길 수 있습니다. 1F 중등기초 : 과학을 처음 접하는 학생. 과학을 차근차근 배우고 싶은 사람. 창의력을 기초부터 키우고 싶은 사람 2F 중등완성 : 중학교 과학을 완성하고 싶은 사람, 중등 수준의 창의력 숙달을 원하는 사람 3F 고등완성1 : 고등학교 과학 1을 완성하고 싶은 사람. 고등 수준 창의력을 키우고 싶은 사람 4F 고등완성2 : 고등학교 과학 2를 완성하고 싶은 사람, 고등 수준 창의력을 숙달하고 싶은 사람 5F : 실전 문제 풀이 : 고급 문제, 심화 문제, 융합 문제를 통한 각 시험과 대회를 대비하고자 하는 사람 결국은 창의력입니다. 창의력은 유익하고 새로운 것을 생각해 내는 능력입니다. 창의력의 요소로는 자기만의 의견을 내는 독창성, 다른 주제와 연관성을 나타내는 융통성, 여러 의견을 내는 유창성, 조금 더 정확하고 치밀한 의견을 내는 정교성, 날카롭고 신속한 의견을 내는 민감성 등이 있습니다. 한편, 각종 입시와 대회에서는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측정하고 평가합니다. 최근 교육계의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는 STEAM 교육도 서로 별개로 보아 왔던 과학, 기술 분야와 예술 분야를 융합할 수 있는 ‘창의적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창의력과학 세페이드 시리즈는 과학적 창의력을 강화시킵니다.Ⅰ화학의 언어 1강. 물질의 분류 2강. 몰과 아보가드로수 3강. 화학식 4강. 화학 반응식 5강. project 1 인류의 문명과 화학 II 개성있는 원소 6강. 원자의 구조 7강. 원소의 기원 8강 원자 모형과 에너지 준위 9강. 오비탈 10강. 원자의 전자 배치 11강. 주기율과 주기율표 12강. 주기율과 원소 13강. 원소의 주기적 성질1 14강. 원소의 주기적 성질2 15강. project2 반물질(1) 강의 : 한 단원의 내용을 4면으로 나누어 정리하였습니다. 개념정리가 명확하며 강의용으로도 아주 좋은 포맷입니다. (2) 개념확인, 확인+, 개념다지기 : 강의 내용을 이용하여 쉽게 풀고 내용을 정리할 수 있는 문제로 구성하였습니다. (3) 유형익히기& 하브루타 : 관련 소단원 내용을 유형별로 나누어서 각 유형별로 대표 문제와 연습문제를 제시하여 서로 토론하여 문제를 풀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4) 창의력&토론마당 : 관련 소단원 내용에 관련된 창의력 문제를 풍부하게 제시하여 창의력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질문을 자연스럽게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하였고, 관련 주제에 대한 토론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5) 스스로 실력 높이기 : 학습한 내용에 대한 복습 문제와 과제를 수준별로 충분한 양을 제시하였습니다. A-B-C-심화 단계로 난이도가 어려워져 단계별로 실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6) 프로젝트 : 대단원이 마무리될 때마다 이슈가 되는 읽기 자료를 제공하여, 서술형/논술형 문제에 답하도록 하였고, 단원의 주요 실험을 제시하여 개인별로 실시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융합형 문제가 같이 제시되므로 STEAM 활동이 가능할 것입니다. 이 책은 과학고, 영재학교 및 특목고의 탐구력, 창의력 구술 검사 및 면접을 준비하는 학생에게 충분한 창의적 문제해결의 기회를 제공하며 과학올림피아드 포함 각종 경시대회나 중등영재교육원을 준비하는 학생에게 고등학교 물리1 수준 포함 그 이상의 기출문제와 중등Olympiad, 수능 문제까지 충분하게 제시하였고, 고등학교 내신 준비를 원하는 학생에게는 다양한 수준의 충분한 문제 제공을 통한 원리의 완전 이해를 가능하게 하여 내신 만점을 맞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김구 리더십
북스타(Bookstar) / 전도근 지음 / 2013.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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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자기관리
전도근 지음
청소년 멘토 시리즈. 김구 선생의 탄생에서부터 성장, 그리고 임시정부의 생활과 해방 후 한국에서의 삶을 조명하고, 여기서 김구 선생에게 배울 수 있는 교훈을 찾아본다. 그리고 김구 선생에게 배워야 할 리더십과 김구에게 영향을 준 사람들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이 책은 김구의 삶을 통해서 우리들에게 세상을 사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Ⅰ. 김구의 성장 어지러운 세상과 함께 태어나다 장난이 심했던 어린 시절 사회에 눈을 뜨기 시작하다 공부를 시작하다 공부에 대한 목마름 과거를 보다 동학농민운동에 참여하다 Ⅱ. 김구의 청년기 의병 활동을 하다 호랑이에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쓰치다를 살해하다 감옥을 학교로 만들다 탈옥하다 승려가 되다 서당 훈장이 되다 어렵게 결혼하다 계몽 운동에 헌신하다 다시 체포되다 석방되어 계몽 운동을 하다 Ⅲ. 독립운동을 전개하다 상하이 임시정부에 참여하다 자금난에 시달리던 임시정부 이봉창 의사의 일본 국왕 살해 미수 사건 윤봉길 의사와의 만남 자싱嘉興으로 피신하다 옥관빈 암살하다 중일전쟁이 일어나다 저격당하다 임시정부 주석이 되다 해방되다 Ⅳ. 해방 후 통일 정부를 꿈꾸다 한국에 돌아오다 신탁통치에 반대하다 정부 수립을 꿈꾸다 백의사 폭탄 투척 사건 이승만과의 경쟁 이승만과의 결별 통일 정부를 세워야 한다 북한을 방문하다 오해를 받다 김구 암살되다 Ⅴ. 김구에게 배워야 할 리더십 나라를 사랑하라 용기를 가져라 정의로운 사람이 되라 효도하라 포용력을 가져야 한다 헌신해야 한다 도덕성을 가져라 신념을 가져라 의심하지 마라 청렴하라 Ⅵ. 김구에게 영향을 준 사람 김구의 어머니 곽낙원 안중근의 아버지 안태훈 인생에 큰 가르침을 준 고능선 정치적 경쟁자이며 동반자였던 이승만 김구의 조력자 장제스 김구의 그림자 김규식 내가 원하는 우리나라 김구 약력참으로 진솔하고 감동적인 김구 선생 이야기! 김구는 자신의 전 생애를 조국과 민족을 위해 바친 겨레의 스승이다. 김구는 《백범일지》를 통해서 자신이 살아온 길을 진솔하게 적어 놓았기 때문에 비교적 다른 위인들에게 비해서 김구 선생의 사상과 업적을 소상히 알 수 있다. 백범의 삶은 한국 근현대사의 발자취와 함께 하고 있다. 더구나 그가 출생한 1876년부터 타계하는 1949년까지의 시기는 외세에 의한 간섭과 지배로 어지러운 혼란의 시기였다. 김구 선생이 살아온 일생을 추적해보면 도저히 한 사람의 삶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다양하고 파란만장한 일생을 보냈다. 김구 선생의 복잡다단한 삶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편안한 삶을 버리고 일제의 침략 아래 신음하는 우리 민족을 구하고자 독립운동을 하였고, 해방된 통일 조국 건설에 혼신의 힘을 다하시다 끝내 비명에 가신 대한민국의 지도자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김구 선생의 탄생에서부터 성장, 그리고 임시정부의 생활과 해방 후 한국에서의 삶을 조명하고, 여기서 김구 선생에게 배울 수 있는 교훈을 찾아보았다. 그리고 김구 선생에게 배워야 할 리더십과 김구에게 영향을 준 사람들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이 책은 김구의 삶을 통해서 우리들에게 세상을 사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나라의 주인공이 될 청소년들이 김구의 애국심과 리더십을 배웠으면 좋겠다.
부르카 유랑단
아무책방 / 박혜영 (지은이) /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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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책방
청소년 문학
박혜영 (지은이)
각각의 고민과 꿈을 가진 10대 소녀 4명의 밴드 결성기. 현실을 전복하는 경쾌하고 도발적인 청소년 장편소설이다. 꿈꾸는 여고생 밴드, 세상을 달구다! 전교 ‘찐’ 장아란(기타), 인도에서 온 내일의 스타 돌리 센 샤르마(보컬), 엄마 나라의 인사말(신짜오)을 이름으로 가진 신자옥!(베이스), 뇌에 약간의 문제가 생긴 김지호(키보드). 각각의 사연도 고민도 꿈도 다른 네 명의 10대 소녀들이 크리스마스 이브에 열리는 청소년 밴드 경연대회에 참여하려 한다.공연·10 기타-아란·13 노래-돌리·32 청소년 밴드 공연대회·51 베이스-자옥·52 키보드-지호·70 첫 합주·80 기타-아란·91 노래-돌리· 100 두 번째 합주·110 베이스-자옥·120 세 번째 합주·127 키보드-지호·134 네 번째 합주·142 기타-아란·151 노래-돌리·158 베이스-자옥·163 키보드-지호·170 다섯 번째 합주·177 기타-아란·184 노래-돌리·190 여섯 번째 합주·199 베이스-자옥·205 키보드-지호·214 마지막 합주·219 기타-아란·225 노래-돌리·230 베이스-자옥·234 키보드-지호·237 공연·240 책 속에 언급된 노래·248 작가의 말·249각각의 고민과 꿈을 가진 10대 소녀 4명의 밴드 결성기 현실을 전복하는 경쾌하고 도발적인 청소년 장편소설 여행을 떠나자 어디든 좋으니 눈부신 하늘 따뜻한 바람, 바다 위로 부서지는 햇살 밤이 되어도 지지 않는 해, 귓가에 계속 맴도는 음악 나쁜 일은 잊어버려, 내일은 다시 새로워질 거야 - 본문 중에서 꿈꾸는 여고생 밴드, 세상을 달구다! 전교 ‘찐’ 장아란(기타), 인도에서 온 내일의 스타 돌리 센 샤르마(보컬), 엄마 나라의 인사말(신짜오)을 이름으로 가진 신자옥!(베이스), 뇌에 약간의 문제가 생긴 김지호(키보드). 각각의 사연도 고민도 꿈도 다른 네 명의 10대 소녀들이 크리스마스 이브에 열리는 청소년 밴드 경연대회에 참여하려 합니다. 종교적(?) 관습으로 부르카를 써야 하는 돌리를 위해 이들은 부르카 유랑단이 되어 공연하기로 합니다. 마릴린 맨슨(Marilyn Manson)이 스모키 화장에 가죽 바지를 입고, 퀸(Queen)의 보컬이 콧수염에 하얀색 바지를 입었던 것처럼, 모두가 부르카를 입고 공연하기로 한 것이죠. 우당탕탕, 시작부터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합주와, 풍선껌처럼 부푸는 각자의 이야기들. 과연 이들은 무사히 공연을 할 수 있을까요? 꿈꾸는 여고생 밴드, 세상을 달구다! 시작부터 손에서 놓을 수 없는, 현실을 전복하는 경쾌하고 도발적인 청소년 장편소설! 천강문학상 소설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낸 박혜영 작가의 청소년 장편소설 『부르카 유랑단』은 각각의 고민과 꿈을 가진 10대 소녀 네 명의 밴드 결성기입니다.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펼쳐지는 청소년 밴드 경연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전교 ‘찐’ 장아란(기타), 인도에서 온 돌리 센 샤르마(보컬), 엄마 나라의 인사말(신짜오)을 이름으로 가진 신자옥(베이스), 불안증과 우울 증세로 약을 먹고 있는 김지호(키보드)가 을 만들어 공연과 합주를 통해 성장하는 이야기입니다. 인종도, 국적도, 생각하는 바도, 음악 취향도, 모두 다르지만 서로를 이해하고 연대하며 자신들의 이야기와 노래를 만들어 갑니다. 이들의 밴드 결성기는 시작부터 쉽지 않습니다. 처음으로 생긴 친구를 이해해야 하는 전교 ‘찐’ 장아란, 엄마의 죽음이 종교적 관습을 따르지 않아서라고 믿는 아빠를 설득해야 하는 돌리, 엄마를 만나기 위해 베트남으로 가고자 하는 자옥과 남자친구와의 안전이별을 걱정해야 하는 지호도 모두 나름의 방식으로 깊게 고민하고 내일을 위해 씩씩하게 살아갑니다. 종교적(?) 관습으로 부르카를 써야 하는 돌리를 위해 모두가 부르카를 입고 공연을 하기로 한 . 우당탕탕, 시작부터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합주와, 풍선껌처럼 부푸는 각자의 이야기들. 과연 이들은 무사히 공연을 할 수 있을까요? 『부르카 유랑단』은 왕따 문제와 가난, 관습과 자유, 이성교제와 안전이별 같은 심각한 이야기를 나름의 방식으로 전복시켜 읽는 재미와 함께, 미래를 이끌어갈 주체로서 이 사회에 물음을 던지고 음악을 통한 대안과 치유, 연대와 가치를 이야기합니다. 자신들의 노래를 만들고 소설은 실제 인도네시아 10대 여성 헤비메탈 밴드 VOB(Voice of Baceprot)에 대한 애정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작가는 소설을 쓸 당시에는 몰랐으나, 2024년 출간 준비를 하며 우연히 기사를 통해 처음으로 밴드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소설 속에는 주인공 4인방이 사랑하는 많은 밴드와 노래가 등장합니다. 소설을 읽으며 각자의 취향에 따라 좋아하는 밴드를 찾고, 몰랐던 밴드를 알아나가는 재미도 느낄 수 있습니다. 첫 합주에서 보컬 돌리가 부르는 노래는 싱어송라이터 고효경의 ‘다시, 봄’입니다. 달콤한 솜사탕처럼 아름다운 음색이 서정적인 가사와 어우러져 환상적인 느낌이 들게 합니다. 박혜영 작가는 처음으로 도전한 청소년 소설에서, 어른이 쓰는 계도적인 틀과 한계에 갇히지 않고 실제 청소년들의 꿈과 고민을 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현실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크리스마스 이브에 전합니다. ‘나는 음악을 할 거야.’ 지호의 눈물어린 다짐처럼, 소설 속 부르카 유랑단이 달궈진 팬처럼 세상을 뜨겁게 바꾸고, 웃고, 노래하고, 온 힘을 다해 소리지르며, 지금 이 순간이 영원히 계속되기라도 할 것처럼 공연을 계속하기를 바랍니다.공연이 다시 시작된다. 관객석이 불 지핀 열기구처럼 달아오른다. 누군가는 휘파람을 불고, 누군가는 리듬에 맞춰 박수를 치고, 누군가는 무지개색 깃발을 흔든다. 누군가는 춤을 추고, 누군가는 노래를 따라 부른다. 옆에 서 있는 연인과 달콤한 키스를 나누거나, 부르카 4인방의 이름을 연호하는 이도 있다. 밤이 깊어가도 누구도 떠날 줄을 모른다. 지금 이 순간이 영원히 계속되기라도 할 것처럼. 사람들은 웃고, 노래하고, 온 힘을 다해 소리지른다. 펜스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드넓은 야외무대 위로, 달궈진 팬처럼 뜨거운 보름달이 뜬다. 공연이 계속된다. 반쯤 열린 문틈으로 9월의 바깥 공기가 스며들었다. 아란이 신은 흰색 스니커즈가 문턱을 넘었다. 우둘투둘한 달 표면에 당도한 인간의 한 발처럼. 얼굴이 불덩이처럼 타오르면서도, 가슴 속이 뭔가 후련했다. 결코 잊을 수 없는 발걸음이었다. 그것이 설명 못할 통쾌함 때문이든 부끄러움 때문이든. 아란은 큭, 하고 웃음을 터뜨렸다. 커다랗게 부풀던 풍선이 터졌다. 아 란은 벤치에 앉아 한참을 계속 웃어댔다. 몇 분을 그렇게 웃고 나서야 겨우 숨을 골랐다. 고개를 들었다. 구름 하나 없는 가을 하늘이 청명했다. “잘 먹었습니다.” 아란은 혼잣말처럼 중얼거렸다. 그것은 누구에게도 아닌, 자기 자신에게 하는 수고의 인사였다.
공부 200% 업그레이드하기 : Life Planner
학지사 / 이윤주 지음 / 201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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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지사
청소년 학습
이윤주 지음
머리말 제1부 학습상담 1장 학습상담의 원리 2장 개인 학습상담 3장 체험중심 통합적 학업증진 집단상담 프로그램 제2부 행복을 가져오는 학습관리 제4장 시동 걸기 제5장 공부와 인사하기 제6장 능동적으로 핵심 책기기 제7장 공부 마무리 제3부 삶의 주인이 되는 마음 시간 관리 제8장 능률 200% 집중력 관리 제9장 인생의 성공을 가져오는 시간 관리 제10장 나에게 맞는 공부 스타일 성형 부록 참고문헌 찾아보기 * Life Planner은 목차가 없습니다.
명문대 멘토가 알려주는 대학합격 시크릿
진로N / 오디바이스, 박원주, 진로N (지은이) /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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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N
청소년 자기관리
오디바이스, 박원주, 진로N (지은이)
대학 입시의 ‘셰르파’인 대학생 멘토들의 입시 경험과 노하우가 가득 담겨 있는 책이다. 다양한 상황과 환경을 가진 학생들이 같은 길을 먼저 걸어간 선배들의 멘토링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다. 지방고 학생도, 특목고 학생도, 특성화고 입시반 학생도, 비슷한 악조건을 이겨내고 정상에 다다른 선배들의 멘토링을 통해, 입시 노하우는 물론이고 선배들의 경험에서 우러난 진심 어린 공감과 응원을 얻을 수 있다. 멘토들이 알려주는 귀한 입시 경험은 대입이라는 멀고도 험한 여정에 오른 학생들에게 넓고 빠른 지름길을 알려주는 ‘셰르파의 나침반’이 돼 준다.머리말 PART 1. 명문대 선배의 대입 합격 멘토링 1장 합격대학 2계단 점프하는 학생부 관리법 1. 진로를 못 정했는데, 학생부 관리 어떻게 하나요? 17 공부 의욕이 없고 진로도 못 정했을 때는 이렇게! 진로 못 정했을 때의 학생부 관리법 2. 학생부를 돋보이게 만드는 특별한 보고서가 있다고요? 21 ‘인트로’로 완벽 정리! 보고서 작성법 짧은 기간에 ‘고퀄리티 세특’ 작성하는 법 ‘특성화고’ 학생의 수시 카드 선택 꿀팁 3. 진로와 무관한 어문계열 지망 시, 학생부를 어떻게 준비할까요? 26 자신에게 던져야 할 3가지 핵심 질문 학과를 진로와 연결하는 방법 4. 상위권 공대, 일반고에서 합격하려면? 32 학생부 퀄리티 스스로 높여가기 낮은 수학 성적 올리려면 암기부터 시작! 수행평가 대비는 필수! 5. 일반고 예비 고2, 사범대 목표로 종합전형 준비하려면? 37 일반고 입시 준비 방법 종합전형 대비 위해 꼭 필요한 활동 내신 올리는 똑똑한 공부법 6. 일반고 사회대 지망생, 세특 관리 어떻게 하죠? 43 세특 관리에 필요한 2가지 관점 올해 활동 보완하는 내년 세특 대비 방법 7. 생명 분야 학과 진학하려면 동아리 활동 어떻게 하죠? 47 최적의 동아리 활동 방법 희망 학과 정보 얻는 가장 빠른 방법 2장 내신·모의고사 성적, 이렇게 하면 오른다! 1. 고3 내신 올리려면 어떻게 하죠? 53 내신 성적 올리는 오답노트 활용법 수학·사탐 공부 방법 2. 공부 안 한 예비 고3, 수능최저 맞추려면? 58 모의고사 과목별 추천 공부법 효율적인 시간 관리법 3. 수학·국어 약한 예비 고1, 선행학습 어떻게 하죠? 63 예비 고1의 수학·국어 공부 방법 중3에게 꼭 필요한 ‘공부 습관’ 잡는 법 4. 고3 ‘정시 파이터’인데 수능 공부가 막막해요 69 학교에서 수능 학습 집중력 높이는 법 효율적인 수능 공부법 5. 만년 3등급 예비 고3, 성적 올리려면? 74 예비 고3 학습 효율 높이는 법 학습 계획 수립 시 필요한 팁 예비 고3의 주요 과목별 학습법 6. 예비 고2, 국어 비문학이 약해요 79 내신 국어 비문학 공부법 수능 국어 비문학 공부법 7. 고교 중퇴생의 수능 공부법이 궁금해요 83 수능 문제 유형 파악 방법 효율적인 수능 과목 공부법 8. 중2, 공부 자극이 필요해요 88 공부해야 하는 나만의 이유 ‘WHY’를 찾아라 ‘WHY’를 발전시키는 법 9. ‘수포자’이지만 수학 포기하지 않으려면? 92 수학적 사고력을 키워라 실수를 줄이는 법 3장 진로와 입시 다 잡는 ‘일석이조’ 학습 전략 1. 지방 상위권 고2, 학생부 방향을 못 잡겠어요 97 학생부 방향 잡는 법 학생부 기반 면접 대비법 상위권 수능최저 맞추려면 2. 의대 지망 고2, 사탐 택해도 될까요? 102 선택과목 결정 전 이것만은 꼭 하자! 3. 프로그래머로 성장하는 데 전문대 진학이 유리할까요? 106 프로그래머는 여전히 취업 우위에 있을까? 취업 시장 경쟁자는 4년제 대학 취준생이다 똑똑한 학생부 분석법 4. 고2, 탐구과목 똑똑하게 선택하려면? 111 선택과목 유리하게 택하는 법 학부 선발? 자율전공? 5. ‘정시 파이터’ 고2, 멘탈이 흔들립니다 115 ‘정시 파이터’에게 필요한 멘탈 관리법 과목별 균형 맞춘 학습 필요 PART 2. ‘든든 서포터’ 되는 학부모 멘토링 1장 학부모가 꼭 알아야 할 학업·입시 코칭법 1. 고1 아이, 신학기 플랜 짜려면? 123 내신 관리를 최우선으로 혼자 공부하고 정리하는 시간 필수 학생부 관리도 중요 바뀌는 입시제도 숙지 필요 2. 고1 아이, 내신 시험 어떻게 대비시키죠? 128 내신 기출에서 출제 경향을 파악하라 최대한 일찍 내신 준비를 시작하라 시험 4주 전부터는 탐구과목 대비 시험 1주 전부터는 1단위 과목 대비 3. 내신 안 나오는 고2, 수시 포기시킬까요? 132 수시·정시 모집 비중을 체크하라 내신 성적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라 비교과 활동 수준을 판단하라 모의고사 성적 추이를 분석하라 4. 자사고 고3, 내신·수능 어디에 집중해야 할까요? 137 애매한 성적이면 두 전형 모두 준비하라 고3 내신·모평 일정에 맞춘 월별 대입 전략 5. 예비 고1 아이, 수학 성적이 고민이에요 141 개념부터 숙지하라 다양한 난이도 문제를 골고루 풀어라 ‘혼공’ 시간을 최대한 확보하라 6. 예비 중3, 고1 선행 힘들어하는데 시켜야 할까요? 145 수학 선행, 과연 유리할까? 수학 선행의 무서운 부작용 수학 선행 성공하는 방법! 7. 예비 중2, 과학고 가려면 선행학습 얼마나 필요할까요? 149 과학고·영재고 학업에 필요한 선행학습 수준 인강 vs 과외 vs 학원 8. 예비 중2, 학원 끊고도 영어 학습 가능할까요? 154 문법·독해 공부로 영어에 흥미를 잃는 이유 잘 맞는 영어 학원 찾으려면 수준 맞는 ‘혼공’ 인강 학습도 좋다 중학생에게 필요한 문법·독해 영어 학습법 9. 예비 중1, 우수 학군지로 전학시켜야 할까요? 159 아이의 의사가 최우선이다 아이의 학업역량을 객관적으로 따져봐야 적극적이고 친화적인 아이여야 적응도 잘한다 2장 아이의 사춘기 슬기롭게 넘기는 법 1. 중2 아이 사춘기로 너무 힘들어요 165 긍정적 수용과 믿음으로 기다려야 힘들수록 ‘햇볕정책’을 2. 중1 아들, 하루 종일 게임만 해요 169 남학생이 유독 게임에 몰입하는 이유 원만한 관계 유지하며 믿고 기다려야 3. 고1 아이가 담배를 피워요 173 억울할 일 없도록 처음에는 믿어줘야 흡연과 비행은 동의어가 아니다 공감과 이해로 진심 어린 설득 필요 4. 중학생 딸이 이성 교제를 해요 177 이성 친구 사귐이 걱정되는 건 부모로서 당연한 일 아이들이 거짓말을 하는 이유 아이와 부모의 원만한 관계 지속이 중요 부모가 자기편이란 걸 아이가 인식할 수 있어야 PART 3. 최신뉴스로 세특 정복! 1장 ‘인문계열’ 미디어 탐구활동 가이드 1. SNS 몰입에 학생 문해력 뒷걸음질 190 2. 공공기관, 공기업이 KTX좌석 선점… 특혜인가 복지인가 191 3. 탄소중립법 헌법불합치… 청소년 기후 소송 승소! 192 4. 신생아 10명 중 9명이 ‘중산층 이상 자녀’ 193 5. 반사회적 사이버 레커, 어떻게 뿌리 뽑지? 194 6. AI 일자리 위협에 “월 138 만원 보편소득 지급” 195 7. 청소년 숏폼 이용시 “시간 조절 어려워요” 196 8. 고려대 “학폭 지원자 최대 20점 감점” 197 9. 지위 높은 직업 “한·중·일은 국회의원, 미·독은 소방관” 198 10.이 세계를 열배로 즐기는 법 ‘여행자의 어원사전’ 199 2장 ‘자연계열’ 미디어 탐구활동 가이드 1. 경제 살리려면 “강력한 기후대응 정책 필요” 200 2. ‘외로움’이 건강을 위협한다 201 3. ‘생수’ 소비가 인간과 지구를 위협한다 202 4. 그린란드 빙하로 백두산 화산 대폭발의 미스터리 풀다 203 5. 고양이 눈 모방한 고감도 인공 시각 카메라 개발 204 6. 약한 가속도에서 뉴턴 역학 붕괴… 밀그롬 역학이 옳았다 205 7. 홍수와 가뭄에도 깨끗한 물 저장하는 기술 개발 206 8. AI 개발·학습에 에너지 낭비 심각 207 9. 암흑산소’ 발견으로 생명의 기원이 흔들린다 208 10. 달걀흰자로 만든 쌀 나왔다 209 ⚫부록. 대입용어 정리 210 같은 길 걸은 선배들의 수시 정시 대비 맞춤형 멘토링 상황별 솔루션에 맞춘 입시방향 제시 학부모를 위한 자녀 입시·사춘기 케어 솔루션 “합격하는 선배의 비법은 따로 있다” 명문대 멘토가 알려주는 대학합격 시크릿 ‘신들의 정원’이라 불리는 네팔 히말라야 산맥의 최고봉에 오른 유명 산악인들의 공통점이 있다. 바로 경험이 풍부한 ‘셰르파’와 함께했다는 점이다. 변화무쌍한 날씨를 점검하고, 최적의 루트를 설정하고, 돌발 위험에 대처하는 셰르파의 ‘경험’ 없이는 아무리 위대한 산악인이라 하더라도 정상 등정은 불가능하다. 대학 입시도 이와 비슷하다. 간절히 원하는 대학으로 가는 길은 멀고 거칠고 가파르다. 경쟁도 치열하고, 돌발 변수도 많다. 이 길을 학생 홀로 걸어간다면 목표에 도달하기도 전에 실패하거나 좌절하기 쉽다. 하지만 그 길을 먼저 경험한, 대학 입시의 ‘셰르파’인 대학생 멘토와 동행한다면 어떨까? 목표를 이룰 확률은 월등히 높아질 것이다. ‘대입 셰르파’의 노하우 생생히 담았다! <명문대 멘토가 알려주는 대학합격 시크릿>(오디바이스 등 공저, 진로N 펴냄)에는 대학 입시의 ‘셰르파’인 대학생 멘토들의 입시 경험과 노하우가 가득 담겨 있다. 이 책의 특장점이 바로 이것이다. 다양한 상황과 환경을 가진 학생들이 같은 길을 먼저 걸어간 선배들의 멘토링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는 점이다. 지방고 학생도, 특목고 학생도, 특성화고 입시반 학생도, 비슷한 악조건을 이겨내고 정상에 다다른 선배들의 멘토링을 통해, 입시 노하우는 물론이고 선배들의 경험에서 우러난 진심 어린 공감과 응원을 얻을 수 있다. 멘토들이 알려주는 귀한 입시 경험은 대입이라는 멀고도 험한 여정에 오른 학생들에게 넓고 빠른 지름길을 알려주는 ‘셰르파의 나침반’이 돼 준다. PART.1 같은 길 걸은 선배 멘토가 알려주는 ‘맞춤형’ 대입 노하우 이 책은 크게 3개 PART로 구성돼 있다. PART.1에서는 국내 최고의 일대일 진로·진학 멘토링 플랫폼 ‘오디바이스’에 멘토링을 청해 온 학생들의 학습·시험·탐구활동·학생부·입시·진로 관련 고민 사례와, 그와 비슷한 환경에서 대입에 성공한 명문대생 멘토들의 ‘족집게’ 어드바이스가 다양하게 실려 있다. 일반고, 특성화고, 자사·특목고 등 서로 다른 유형의 고등학교에 다니며 성적대도 성격도 학업 습관도 각기 다른 여러 학생들의 멘토링 사례를 읽다 보면, 독자들은 ‘유능한 입시 셰르파의 값진 경험’을 자연스럽게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 PART.2 ‘평범엄마’의 비범한 학부모 멘토링 PART.2에서는 입시 분야 베스트셀러인 <우리 아이 인서울 대학 보내기>의 저자이자 자녀 교육 전문가인 ‘평범엄마’ 박원주 작가가 학부모들의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 준다. 작가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자녀를 위해 학부모가 꼭 알아야 할 학업·입시 코칭의 해답을 알려준다. 또한 초·중·고 학생을 자녀로 둔 학부모라면 누구나 고민해 봤을 ‘사춘기 자녀와의 갈등 해결법’부터 ‘미래 준비를 위한 자녀 교육법’까지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자녀 교육에 갈수록 자신감을 잃어가는 학부모라면 꼭 읽어볼 만한 내용이다. PART.3 세특 기록 ‘UP’ 시켜줄 뉴스 활용 탐구 예시 제공 마지막 PART.3에는 중·고교 학생들과 선생님들로부터 진로·진학 1등 매거진으로 손꼽히는 ‘진로N’의 독자 콘텐츠 ‘미디어 탐구활동 가이드’를 실었다. 최신뉴스를 활용한 세특 탐구 방법을 인문계열과 자연계열로 나누어 구체적으로 어드바이스해 준다. 거기에 학생들이 이를 실제 수업 탐구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연계 교과목과 대학 학과·전공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학생 독자들이 PART.1을 통해 학생부 관리에 대한 밑그림을 그렸다면, PART.3에서 제시하는 다양한 탐구활동 예시를 활용해 스스로 탐구역량을 키워갈 수 있을 것이다. 책이 전하는 어드바이스를 믿고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해 실행에 옮겨 보자. 책 안의 멘토와 함께 최적의 경로를 찾아보자. 책을 통해 흔들리는 멘탈도 다잡아 보자. 잠시 길을 잃고 넘어졌다 해도, 멘토들의 조언과 위로에 다시 일어나 마침내 정상에 우뚝 설 그날이 반드시 와 줄 것이다. 미래를 준비하는 방법을 몰라 불안해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이 책이 든든한 셰르파가 돼 줄 테니 말이다.
그들이 깨어나는 시간
블랙홀 / 최영희, 정명섭, 전건우 (지은이), 양은봉 (그림) / 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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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홀
청소년 문학
최영희, 정명섭, 전건우 (지은이), 양은봉 (그림)
성냥팔이 소녀, 인어공주, 피노키오, 어린 시절 재밌게 읽은 명작 고전을 미스터리, 호러 장르에 걸출한 족적을 남기고 있는 최영희, 정명섭, 전건우 작가가 비틀어 냈다. 우리가 읽었던 동화는 언제나 아름답고 아련하게 끝나지만, 그런 동화를 읽고 자란 우리의 삶은 늘 아름답지만은 않다. 세 이야기의 주인공들이 다시 깨어난 곳 또한 원작보다 더 참혹한 현실 속이다. 하지만 이들은 척박한 환경에 굴하지 않는다. 어쩌면 원작보다 더 큰 힘으로 우리에게 살아갈 용기와 메시지를 준다.성냥팔이와 겨울시체들_최영희 좀비 킬러와 인어공주_정명섭 죽지 않는 목각 인형의 밤_전건우★ 명작 고전을 재해석한 새로운 명작의 탄생 어린 시절에 만났던 동화 속 주인공들, 멋지고 괴상하고 오싹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로 다시 깨어나다 안데르센 동화에 나오는 성냥팔이와 인어공주, 거짓말을 하면 코가 쑥쑥 자라나는 피노키오는 어렸을 때부터 동화책이나 애니메이션을 통해 친숙해진 주인공들이다. SF와 호러, 미스터리, 좀비물에서 각 장르를 대표하는 작가로 이름난 최영희, 정명섭, 전건우 작가가 누구나 알 법한 동화에 저마다의 색깔을 덧씌워 전혀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우리가 고전 명작을 읽는 이유는, 시대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작품의 가치 때문일 것이다. 또 그런 명작을 패러디하는 이유는 그 가치를 훼손하지 않는 선에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꼭 와 닿는 이야기로 재해석해보고 싶어서일 것이다. ‘소설은 독자를 즐겁게 해주기 위한 거짓말’이라는 말이 있듯이, 안데르센과 카를로 콜로디가 만들어낸 그럴싸한 거짓말에 세 작가는 ‘공포, 좀비, 괴물’이라는 재료를 섞어 더욱 흥미로운 거짓말을 창조해냈다. 우리 안에 있는 마법보다 강한 힘 세 이야기는 각기 다른 작품의 원전을 토대로 하며, 담고 있는 주제도 다르지만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동화 속 주인공들이 겪는 시련보다 매섭고 잔혹한 현실이 우리 앞에 있다 할지라도, 동화 속 마법보다 더 강한 힘이 우리 내면에 존재한다는 메시지를 남긴다는 점이다. 그 힘의 원천은 사랑일 수도 있고, 용기일 수도 있고, 미래를 향한 꿈일 수도 있다.
상상력이 빛나는 순간
밥북 / 천안동성중학교 책쓰기 동아리 삼다(三多) (지은이) /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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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북
청소년 문학
천안동성중학교 책쓰기 동아리 삼다(三多) (지은이)
천안동성중학교 책 쓰기 동아리 ‘삼다’의 ‘책 쓰기로 키우는 작가의 꿈’ 시리즈 여덟 번째 책이다. 이번 책은 8명의 학생이 참여해 각자 자신만의 창작 단편 소설을 선보인다. 작품들은 최근 유행하는 웹 소설 풍의 자유롭고 흥미진진한 문체로 독자들의 시선을 끈다. 다소 엉뚱할 수 있는 주제를 특유의 발랄함과 재치로 풀어내는 작품들은 아이들의 상상력의 세계를 접하도록 하면서, 그들이 전해주는 희망의 메시지도 만나도록 한다.책을 펴내며(한경화 선생님) 김지효, 조가현-가담항설(街談巷說) 이유은-게임 속에 갇혀버렸다 김지유-귀(鬼) / 그 해피엔딩은 김유빈-길을 만드는 아이들 / 행복은 성적순 홍요한-밤 산책 / 낙원과 소망 / 별이 가득한 들판 이태희-제3차 세계대전 / 마녀와 사신 유최강-엔딩천안동성중 책 쓰기 동아리 ‘삼다’ 여덟 번째 문집 8명의 중학생이 맘껏 펼치는 상상력과 희망의 세계 천안동성중학교 책 쓰기 동아리 ‘삼다’의 ‘책 쓰기로 키우는 작가의 꿈’ 시리즈 여덟 번째 책이다. 이번 책은 8명의 학생이 참여해 각자 자신만의 창작 단편 소설을 선보인다. 작품들은 최근 유행하는 웹 소설 풍의 자유롭고 흥미진진한 문체로 독자들의 시선을 끈다. 다소 엉뚱할 수 있는 주제를 특유의 발랄함과 재치로 풀어내는 작품들은 아이들의 상상력의 세계를 접하도록 하면서, 그들이 전해주는 희망의 메시지도 만나도록 한다.
공부에 지친 학생들을 위한 심리 수업
북루덴스 / 김종환 (지은이) /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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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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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루덴스
청소년 인문,사회
김종환 (지은이)
공부에 지친 학생들, 어떻게 하면 공부에 더 집중할 수 있을까? 메가스터디 온라인 심리 강사 김종환은 『공부에 지친 학생들을 위한 심리 수업』에서 ‘공부의 시작과 끝은 긍정적 멘탈’임을 강조한다. 대한민국의 청소년 대부분은 자연스럽게 수험생이 된다. 그 시작은 중학교 1학년부터 시작된다. 수험 생활은 한국인이 되는 필수코스이면서 어른의 되는 성장의 시간이기도 하다. 하지만 학생들 자신에게는 길고 긴 힘듦과 참음의 시간이어야 한다. 학생들은 견뎌야 하고 또 견뎌야 한다. 이러한 학생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그들 스스로 견뎌내는 방법과 힘을 ‘따뜻한 이야기’로 전달하는 책이 『공부에 지친 학생들을 위한 심리 수업』이다.『공부에 지친 학생들을 위한 심리 수업』을 추천하는 제자 편지⓵ 『공부에 지친 학생들을 위한 심리 수업』을 추천하는 제자 편지⓶ 『공부에 지친 학생들을 위한 심리 수업』을 추천하는 제자 편지⓷ 프롤로그 3월 지금, 많이 힘든가요? 첫째 주 마음 다지는 이야기 강한 멘탈로 나는 나를 좋아하기로 70%의 계획으로 둘째 주 적응 이야기 쉬운 것부터 적응되기 시작한다는 생각부터 상상 자체를 접근 동기로부터 셋째 주 차분하게 생각하는 이야기 현재 나의 위치 나 혼자만 아는 욕심 넷째 주 자신감을 주는 이야기 나에게 맞는 동기를 선택한다 이렇게 열심히 하니까, 내일은 더 멋진 모습이 된다 4월 지금, 나를 사랑하며 첫째 주 약간 느슨한 마음, 다지는 이야기 자존감으로 구체적 동기로 둘째 주 새롭게 다시, 적응 이야기 나를 사랑하는 방법 찾는 것부터 긍정적 상상부터 셋째 주 진지하고 차분하게 생각하는 이야기 불안 신호, 좋은 거라고 계속 알려주기 긍정의 심리학 넷째 주 자신감을 주는 이야기 나의 성향에 맞는 학습법 찾는다 최고의 성취력을 얻고, 최상의 집중력을 발휘한다 공부, 잘 습득하기 위해 좋은 상상하기 5월 지금, 내가 잘하고 있다는 증거 첫째 주 약간 편안한 마음, 다지는 이야기 ‘어렵다’고 생각하기로 긍정적 해석으로 둘째 주 힘차게 다시, 적응 이야기 나를 응원하는 것부터 두려움이 생겼다면, 그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부터 셋째 주 한 단계 한 단계, 차분하게 생각하는 이야기 시간 중심, 시간 중심! 의존 말고 의지하기 넷째 주 자신감을 주는 이야기 꾸준히 준비하다 보면, 어느 날 갑자기 꿈과 사랑은 이루어진다 내 성향을 잘 이해한다면, 나는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6월 지금, 나는 더 잘할 수 있다 첫째 주 지쳤을지도 모를 마음, 다지는 이야기 수험생으로 지금, 내가 해야 하는 것으로 둘째 주 힘겨워도 다시, 적응 이야기 나를 사랑한다는 말부터 셋째 주 천천히 조금씩, 차분하게 생각하는 이야기 6월 평가원 모의고사, 연습일 뿐 성실한 동기로 유혹할 것! 넷째 주 자신감을 주는 이야기 6월 평가 목매지 않는다 경험이 쌓이면 자신감이 된다 에필로그공부에 지친 학생들을 위한 멘탈 관리 프로젝트! “자기 자신을 바꾸기 쉽다는 걸 아셔야 합니다.” 공부에 지친 학생들, 어떻게 하면 공부에 더 집중할 수 있을까? 메가스터디 온라인 심리 강사 김종환은 『공부에 지친 학생들을 위한 심리 수업』에서 ‘공부의 시작과 끝은 긍정적 멘탈’임을 강조한다. 대한민국의 청소년 대부분은 자연스럽게 수험생이 된다. 그 시작은 중학교 1학년부터 시작된다. 수험 생활은 한국인이 되는 필수코스이면서 어른의 되는 성장의 시간이기도 하다. 하지만 학생들 자신에게는 길고 긴 힘듦과 참음의 시간이어야 한다. 학생들은 견뎌야 하고 또 견뎌야 한다. 이러한 학생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그들 스스로 견뎌내는 방법과 힘을 ‘따뜻한 이야기’로 전달하는 책이 『공부에 지친 학생들을 위한 심리 수업』이다. 저자 김종환의 제자는 심리 수업의 강한 힘을 다음과 같이 웅변한다. “힘들 때 무작정 버티기만 하지 말고 자신에게 의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보세요. 그 방법이 심리 수업에 있습니다.” 공부에 지친 학생들을 위한 응원 이야기! “어제의 나와 비교해 오늘의 내가 점점 나아졌다면” 저자 김종환은 중고등학교 시절, 흔히 말하는‘왕따’에 ‘찌질이’였다. 원래부터 그런 사람은 없다. 김종환이 그 껍질을 깨고 나오기 위해서는 성장의 시간이 필요했다. 김종환은 먼저 특전사에 자원입대했다. 소극적이고 자신감 없는 청년에서 긍정적이고 적극적 성향의 사람으로 변할 수 있었다. 그리고 김종환은 자신을 위해 심리 공부를 시작했다. 다음 도전은 무일푼으로 하는 세계 일주 여행이었다. 3년간 30여 개 나라 곳곳을 갔다. 어느 대학의 교수가 된 김종환은 대학생 엠티에 참석하게 되었다. 학생들보다 늦게 엠티 장소로 간 김종환은 거기서 어린‘종환’을 마주하게 되었다. 그곳은 어린 종환을 괴롭히던 친구들의 욕설과 폭행의 흔적이 새겨진 장소였다. 어른 ‘김종환’은 그때의 아픈 기억으로 한 시간을 울었다. 이후, 김종환은 기숙학원 사감으로 있으며 심리적으로 고통을 겪는 학생들을 상담하고, 그들의 고민이 무엇인지를 몸으로 느꼈다. 학생들에게 우선 필요한 것은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긍정적 멘탈이라 결론지었다. 김종환은 직접 ‘공부에 지친 학생들을 위한 심리 수업’을 기획하여 국내 최초로 메가스터디 온라인에 심리과목으로 학생들을 만나기 시작했다. 이 책은 제목 그대로 ‘공부에 지친 학생들을 위한’ 응원 에세이며, 위로의 편지이며, 학생들에게 ‘파이팅’하자는 외침이기도 하다. 공부에 지친 학생들을 위한 34개의 심리 방법! “공부는 성과 중심이 아닌 시간 중심으로!” 『공부에 지친 학생들을 위한 심리 수업』에서는 학생들이 공부하는 시간 동안, 특히 본격적인 수험 생활의 시기에 무작정 버티기만 할 것이 아니라 스스로 의존할 수 있는 방법을 찾도록 구체적 지침을 제시한다. 3월은 가장 힘든 시기이다. 공부를 시작하려는 마음을 갖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기 때문이다. 3월의 첫째 주는 마음을 다져야 하는 시기다. 저자 김종환 심리 강사는 자신을 먼저 보라고 한다. 자신은 누구이며, 왜 공부해야 하는지를 진지하게 생각해 보라고 한다, 그리고 학생 자신의 성적에 대한 현실 진단을 피해서는 안 된다고 한다. 저자는 공부는 마음먹기에 달려있다는 점을 책 전체에 주지하는데,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쉽게 바꿀 수 있다는 긍정적 마인드를 강조한다. 『공부에 지친 학생들을 위한 심리 수업』은 학생들의 심리적 진전을 위해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지침을 매달, 각각의 주마다 제안한다. 3월의 셋째 주는 이제 공부에 대한 구체적 계획을 세워야 하는 시간이다. 계획은 실현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는 점을 저자는 강조하며, 성과 중심이 아닌 시간 중심으로 설정해야 한다고 제안한다, 그것은 계획이 학생의 심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고려해 실제로 계획이 실현 가능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 바로 이러한 점을 각각의 지침에 녹여 놓았다는 점이다. 이제 3월에 남은 지침은 실천이다. 저자인 김종환 심리 강사는 ‘조금씩’ ‘천천히’ 실천해 갈 것을 제안한다. 공부에 지친 학생들을 위한 심리 수업! “공부의 시작과 끝은 긍정적 멘탈로 결정됩니다!” 『공부에 지친 학생들을 위한 심리 수업』은 3월부터 6월까지 공부에 지친 학생들을 위한 멘탈 관리 프로젝트이다. 무엇보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끊임없이 자신을 조금씩 바꾸어 나가고, 그런 자신의 모습을 실제로 목격할 수 있는 최초이자 최고의 심리 수업 지침서이다. 제 전공은 상담심리입니다. 저는 상담심리를 대학원에 가서 공부하게 되었는데, 상담심리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저 자신은 저를 바꾸려 늘 노력했지만 항상 제자리인 게 너무 싫었다는 것입 니다. 그에 대해 알고 싶어 전공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이 유튜브나 영상 매체를 보면서 느끼는 정말 대단한 사람들 있잖아요. 그 사람들이 하나하나 얘기했던 ‘나 이렇게 해서 성공했다! 난 이런 과정을 했다’ 등을 보고 똑같이 따라 합니다. 그리고 실패합니다. 그런데 보십시오. 그 사람의 기준을 가지고 왜 여러분이 실패했다고 이야기하십니까? 아니에요!! 자신을 보십시오. 자기를 보십시오. 내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생각하고 조금씩 조금씩 나아가세요. 제가 여러분께 자신 있게 말씀드린 건 이겁니다.
잡프러포즈 시리즈 1~70 세트 (전70권)
토크쇼 / 고준채 (지은이) / 2024.03.20
1,056,000원 ⟶
950,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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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쇼
청소년 자기관리
고준채 (지은이)
잡프러포즈 시리즈는 10대들의 진로와 직업 탐색을 위해 70명의 선배들이 자신의 직업을 제안한다. 전국의 초·중·고등학생들이 희망하는 직업은 물론 다른 관련 시리즈에서 소개하지 않는 다양한 직업을 포함하고 있으며, ‘나도 직업인’ 챕터 등 간접적인 체험 공간을 제공하기 때문에 자유학기제 수업에 바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우리 사회에 본보기가 되는 직업인의 경험담을 통해 변화하는 직업 세계에 대한 폭 넓은 시각을 갖게 되고 일의 소중한 가치도 느끼게 될 것이다.1. 정의롭다면 프로파일러 2. 미술과 여행을 좋아한다면 뮤지엄스토리텔러 3. 미래와 싸우는 벤처캐피털리스트 4. 정치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면 국회의원보좌관 5. 목소리로 세상을 두드리는 성우 6. 하늘을 날고 싶다면 파일럿 7. 소리에 설레는 음향효과감독 8. 라이프스타일을 설계하는 백화점바이어 9. 미소가 아름다운 승무원 10. 책임과 사명을 즐길 수 있다면 기관사 11. 만화 그리기를 멈출 수 없다면 웹툰작가 12. 긍정적이라면 중등교사 13. 휴머니스트라면 세무사 14. 우리 인체가 궁금하다면 한의사 15. 담대하다면 소방관 16. 재미있게 살고 싶다면 예능PD 17. 자유롭다면 그라피티작가 18. 마음을 열 수 있다면 아나운서 19. 인본주의 과학자라면 약사 20. 진실을 담아 진심을 전달하는 쇼핑호스트 21. 재미있는 글을 추구하는 웹소설작가 22. 세상을 무대로 소통하는 동시통역사 23. 오늘을 역사로 기록하는 영상기자 24. 똑똑한 미래를 꿈꾸는 인공지능전문가 25. 취미가 직업이 되는 쇼핑몰MD 26. 화려한 저음의 매력 더블베이스 27. 세상을 바꾸고 싶다면 기자 28. 아이들을 좋아하는 소아청소년과의사 29. 세상을 연결하는 창 안과의사 30. 만능의사의 매력 가정의학과의사 31. 대통령을 만드는 정치컨설턴트 32. 내면 여행의 동반자 정신건강의학과의사 33. 기쁨과 위안을 주는 멋진 직업 셰프 34. 피부과학의 전문가 피부과의사 35. 정의의 편에서 권리를 대변하는 변리사 36. 사람을 좋아하는 헤드헌터 37. 풍성한 사회적 삶 변호사 38. 도전을 즐기면 게임개발자 39. 병원에서 일하는 의료데이터과학자 40. 스타를 빛나게 만드는 연예기획사대표 41. 성장을 도와주는 은행원 42. 마음의 행복을 만들어주는 뷰티전문가 43. 자본주의 최전방에 선 펀드매니저 44. 최선의 공간을 꿈꾸는 건축가 45.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는 국가대표 직업군인 46. 수의사라서 행복한 수의사 47. 스포츠매니아들의 꿈의 직장 프로야구 프런트 48. 고소한 빵과 달콤한 디저트로 행복을 나눠주는 제과제빵사 49. 우주궤도를 선점하는 글로벌 리더 인공위성개발자 50. 책임있는 공감능력 아동청소년심리상담사 51. WHY NOT? 유튜버 52. 상상이 현실로 되는 메타버스전문가 53. 어쩌다 북튜버 54. 무한한 가능성이 열리는 라이브커머스호스트 55. 정원의 감동을 디자인하는 가드너 56. 세계로 향하는 K-서비스 호텔리어 57. 눈으로 뛰며 승리를 만들어 가는 축구전략분석관 58. 일상의 작은 기쁨 압화아티스트 59. 아이들과 함께 걷는 초등교사 60. 날씨를 번역하고, 미래를 해석하는 기상예보관 61. 재미있고 보람있고 멋있는 직업 사육사 62. 차갑고 뜨거운 종합예술인 드라마PD 63. 필드 밖의 플레이어 축구 에이전트 64. 전략적 크리에이터 광고제작자 65. 변신을 통해 행복을 선물하는 헤어디자이너 66. 기술혁신을 주도하는 최고기술경영자(CTO) 67. 하늘의 신호등 항공교통관제사 68. 전 세계에서 환영받는 전문직업 간호사 69. 마음속 기억창고를 만드는 K-POP 작곡가 70. AI의 혁신을 이끄는 데이터과학자 전국의 초·중·고등학교에서 직업 교육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전국의 중학교에선 한 한기 동안 시험을 치르지 않고 직업 체험 교육을 실시하는 자유학기제를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진로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잡프러포즈 시리즈 70권 세트의 특징 ● 10대들의 진로와 직업 탐색을 위해 70명의 선배들이 자신의 직업을 제안합니다. ● 10대들이 가장 좋아하는 프로파일러, 웹툰작가, 웹소설작가, 인공지능전문가, 유튜버, 의사, 요리사(셰프), 광고제작자, 뷰티전문가, 예능PD, 건축가, 직업군인, 제과제빵사, 수의사, 드라마PD 등 포함 ● 관련 도서 가운데 유일하게 프로야구프런트, 축구전략분석관, 축구에이전트, K-POP작곡가, 뮤지엄스토리텔러, 벤처캐피털리스트, 음향효과감독, 백화점바이어, 영상기자등 직업 소개 ● 관련 도서 가운데 유일하게 의사는 과별로 소개 (가정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안과, 정신건강의학과, 피부과, 계속 출간 예정 ) ● 대화체 형식으로 아이들이 아주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마녀, 요정 그리고 공주
아르볼 / 조제프 베르노 (지은이), 이정주 (옮긴이) / 201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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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볼
청소년 문학
조제프 베르노 (지은이), 이정주 (옮긴이)
미래를 이끌 명작과 새롭게 태어난 고전 문학을 모은 아르볼 N클래식. 아름다운 바실리사, 백설공주, 잠자는 숲속의 공주, 헨젤과 그레텔, 키르케, 메데이아, 모건 르 페이, 멜뤼진, 팅커 벨 등 12편의 마녀, 요정 그리고 공주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 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하지만 백설공주의 계모인 못된 왕비가 어떤 최후를 맞이했는지, 잠자는 숲속의 공주를 깨운 왕자의 어머니가 사람을 잡아먹는 존재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너무나 익숙한 동화 속에서 낯선 이야기를 발견하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을 위험에 빠뜨리는 새엄마와 늙은 마녀, 에 나오는 퍽, 신화 속에 등장하는 키르케나 메데이아처럼 주인공에 가려져 있던 마녀, 요정들의 이야기도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다.비탄에 빠진 소녀들 아름다운 바실리사 (알렉산드르 아파나시예프) 9 백설공주 (야코프와 빌헬름 그림 형제) 23 잠자는 숲속의 공주 (샤를 페로) 41 백마법, 흑마법 헨젤과 그레텔 (야코프와 빌헬름 그림 형제) 59 짤막한 이야기 키르케 74 메데이아 76 모건 르 페이 78 멜뤼진 80 살롱의 요정 이야기 한여름 밤의 꿈(일부) (윌리엄 셰익스피어) 85 무정한 미인 (존 키츠) 95 그라시외즈와 페르시네(요약) (돌누아 부인) 99 팅커 벨 114바실리사, 백설공주, 키르케, 팅커 벨… 마녀, 요정 그리고 공주들의 이야기! 공주는 단순히 왕의 딸이라서가 아니라, 기품과 덕이 그 얼굴과 마음에 배어 있기 때문에 공주라고 불린다. 그들은 영웅, 왕자, 기사의 상대역에 그치지 않고, 완벽한 주인공으로서 역할을 한다. 스스로 주어진 운명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한 번쯤 들어 봤지만, 정확히 알지 못했던 이야기가 지금부터 펼쳐진다! 시리즈 소개 아르볼 N클래식은 미래를 이끌 명작과 새롭게 태어난 고전 문학을 모았습니다. 환상적인 일러스트와 충실한 내용으로 어린이, 청소년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읽으며 감동을 나눌 수 있습니다. 아르볼 N클래식에서 평생 동안 가슴에 남을 명작과 만나세요. 내용 소개 아름다운 바실리사, 백설공주, 잠자는 숲속의 공주, 헨젤과 그레텔, 키르케, 메데이아, 모건 르 페이, 멜뤼진, 팅커 벨 등 12편의 마녀, 요정 그리고 공주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용기와 지혜, 능동적인 자세로 어려움을 극복하는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자. 안다고 생각했지만, 정확히 알지 못했던 이야기 , 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하지만 백설공주의 계모인 못된 왕비가 어떤 최후를 맞이했는지, 잠자는 숲속의 공주를 깨운 왕자의 어머니가 사람을 잡아먹는 존재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너무나 익숙한 동화 속에서 낯선 이야기를 발견하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을 위험에 빠뜨리는 새엄마와 늙은 마녀, 에 나오는 퍽, 신화 속에 등장하는 키르케나 메데이아처럼 주인공에 가려져 있던 마녀, 요정들의 이야기도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다. 스스로 어려움을 극복하는 강하고 독립적인 여성상 공주를 자신의 외모를 치장하고 사랑받는 데에만 관심이 있다고 오해해선 안 된다. 서양 고전에 등장하는 공주는 단순히 왕의 딸이라서가 아니라, 기품과 덕이 그 얼굴과 마음에 배어 있기 때문에 공주라고 불린다. 그들은 못된 왕비나 심술궂은 요정의 시기와 질투 때문에 위험에 처하기도 한다. (백마 탄 왕자가 구하러 올 때도 많지만) 공주는 다른 사람의 도움에 기대지 않고 끈기와 결단으로 자유를 얻는다. 마녀 하면 샤를 페로나 그림 형제가 쓴 동화에 등장하는 악녀를 떠올리겠지만, 신화와 전설 속에 등장하는 또 다른 마녀, 여자 마법사도 있다. 키르케, 메데이아, 모건 르 페이, 멜뤼진은 단순히 상대를 위험에 빠뜨리는 악한 존재가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한다. 이들이 적수에게 그토록 커다란 위협이 될 수 있었던 것은 강하고 독립적이기 때문일 것이다. 영웅, 왕자, 기사의 상대역에 그치지 않고, 완벽한 주인공으로서 역할을 하는 마녀, 요정 그리고 공주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책을 예술로 만드는 환상적인 일러스트 조제프 베르노의 작품에는 삽화의 황금시대였던 19세기에 대한 향수가 담겨 있다. 이 시대를 대표하는 삽화가 아서 래컴, 해리 클라크, 카이 닐센 등은 클래식 동화에 아름다운 삽화를 그려 하나의 완벽한 예술로 탄생시켰다. 표지에 금박을 입힌 고급스러운 양장본은 아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나 새해 선물로 쓰였다. 조제프 베르노는 환상적인 삽화로 이를 완벽히 재현하였다. 《마녀, 요정 그리고 공주》(함께 출간된 《영웅, 왕자 그리고 기사》)는 예술성이 뛰어나서 소장 가치가 높을 뿐만 아니라 선물용으로도 적합하다. 며칠 후, 대비도 별장을 찾았고, 밤이 되자 요리사를 불러 말했다.“내일 저녁에는 어린 새벽이를 먹을 거야!”“아, 마마!”요리사는 말을 잇지 못했다.“그 애를 먹을 거야. 로베르 소스에 먹고 싶어.”대비는 (생살이 먹고 싶은 괴물의 목소리로) 말했다. 가엾은 요리사는 사람을 잡아먹는 대비의 명령을 무시할 수 없었기에 큰 식칼을 들고 어린 새벽이의 방에 올라갔다. 네 살밖에 되지 않은 여자아이는 요리사를 보자마자 환하게 웃으며 뛰어와 매달리며 사탕을 달라고 졸랐다. 그 모습에 요리사는 눈물을 흘리며 들고 있던 식칼을 툭 떨어뜨렸다. 그리고 가축우리에 가서 새끼 양의 목을 땄다. 아주 맛있는 소스로 요리를 해 대비에게 바쳤고, 대비는 이렇게 맛있는 요리는 처음 맛본다며 좋아했다.◆<잠자는 숲속의 공주> 중에서 매일 아침, 늙은 마녀는 우리에 달려가서 소리쳤다.“헨젤, 창살 사이로 손을 내밀어 봐라. 살이 쪘는지 보게.”헨젤은 우리 안에 있던 오래된 뼈다귀를 내밀었다. 마녀는 앞이 거의 보이지 않아 그 뼈다귀를 헨젤의 손이라고 믿었고, 살이 찌지 않아 깜짝 놀랐다.4주가 지나도 헨젤이 여전히 앙상하자, 늙은 마녀는 더는 기다리지 않기로 했다.마녀가 불렀다.“그레텔, 어서 물을 길어 와! 헨젤이 살이 쪘든 안 쪘든 내일은 반드시 잡아먹을 거야!”불쌍한 그레텔은 물을 길러 가면서 펑펑 눈물을 쏟았다.◆<헨젤과 그레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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