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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공부법의 모든 것
꿈결 / 박소정 지음, 유영근 그림 / 2016.06.10
14,800

꿈결청소년 학습박소정 지음, 유영근 그림
예비 중학생과 중학생 들의 공부 습관을 바꿔 주고 성적을 역전시켜 줄 공부법을 소개한다. 명문고에 진학한 선배들이 들려주는 공부 비법과 고입 합격 노하우, 진로 탐색과 공부법의 전문가가 알려 주는 공부법과 학교별 진학 정보가 한 권에 담겨 있다. 꿈을 향해 달려가는 중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중학생 공부법의 모든 것’이 수록된 책이다. “학원에 가야 할까, 집에서 공부해야 할까?”, “국어 과목은 도대체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방학을 좀 더 알차게 보내려면?” “선행학습을 해야 할까, 복습이 먼저일까?” 이런 고민에 빠져 있는 학생들에게 《중학생 공부법의 모든 것》에서는 ‘공부’라는 긴 경주에서 승리하기 위해 꼭 갖추어야 할 방법들을 제시한다. 학습 계획 짜기, 학기 중.방학 중 공부 방법,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과목별 공부법, 인터넷 강의와 독서, NIE 공부법에 이르기까지, 지금까지의 공부 습관을 확 바꿔 줄 자기주도학습 노하우를 알려 준다. 또 예비 중학생을 위한 ‘초등학교와 중학교 차이점’ 소개, ‘중학생 권장 공부 시간’, ‘나에게 맞는 문제집 선택법’, ‘선배가 말하는 과목별 공부 팁’ 등 세세한 팁을 통해 좀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시작하며_ 중학생 3년, 향후 30년을 만드는 시간 PART 1_ 중학생이 꼭 알아야 할 시간 관리법 어머, 이건 꼭 알고 가야 해!_중학교, 초등학교와 이렇게 다르다! 시간 관리 노하우 01_ 매일매일 지키는 학습 계획 짜기 시간 관리 노하우 02_ 역전 찬스! 방학 시간 관리법 시간 관리 노하우 03_ 우등생의 시험 플랜 PART 2_ 중학생이 꼭 알아야 할 내신 관리법 국어 학습법_ 중학 국어! 레벨업의 비밀 영어 학습법_ 영어로 내 꿈에 날개 달기 수학 학습법_ 수학 공부의 ‘진리’를 말하다 사회 학습법_ 사회가 쉬워지는 마인드맵 공부법 과학 학습법_ 세상의 원리를 알아 가는 즐거움 인터넷 강의 활용법_ 자기주도학습의 파트너, ‘e-러닝’ 가이드 독서와 NIE 공부법_ 사고력을 키워 주는 최고의 비법 PART 3_ 비교과 활동, ‘진로’와 ‘고입’을 잡자 어머, 이건 꼭 알고 가야 해!_비교과 활동, 그것을 알려 주마! 비교과 활동 01_ 진로 탐색 비교과 활동 02_ 동아리 활동 비교과 활동 03_ 봉사 활동 비교과 활동 04_ 교내 대회 참가 비교과 활동 05_ 학생 자치 활동 비교과 활동 06_ 독서 활동 비교과 활동 07_ 체험 학습 PART 4_ 고교 입시 완전 정복의 길 어머, 이건 꼭 알고 가야 해!_알쏭달쏭 고교 입시, 3단계 완벽 정리! 학교별 전략 01_ 영재학교 학교별 전략 02_ 과학고등학교 학교별 전략 03_ 외국어고등학교·국제고등학교 학교별 전략 04_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전국단위 선발) 학교별 전략 05_ 자율형 사립고등학교(광역단위 선발) PART 5_ 명문고 선배들에게 한 수 배우기 특차모집/과학영재학교_ 경기과학고등학교 구인용 전기학교/과학고_ 한성과학고등학교 남치현 전기학교/과학고_ 세종과학고등학교 황준 전기학교/외국어고_ 대원외국어고등학교 고병욱 전기학교/외국어고_ 명덕외국어고등학교 김동우 전기학교/국제고_ 동탄국제고등학교 정채연 전기학교/광역단위 자사고 전기학교/광역단위 자사고 전기학교/광역단위 자사고 전기학교/전국단위 자사고 전기학교/전국단위 자사고 전기학교/전국단위 자사고 전기학교/전국단위 자사고 후기학교/자율학교 후기학교/일반고등학교 명문고 선배들의 공부 비법부터 과목별 내신 관리법, 시간 관리법, 비교과 활동, 특목고 입시까지 중학생이 꼭 알아야 할 모든 정보를 한 권에 담았다! 공부 잘하는 그 친구는 무엇이 다를까? 그들만이 가지고 있는 공부 비법은 무엇일까? 《중학생 공부법의 모든 것》은 예비 중학생과 중학생 들의 공부 습관을 바꿔 주고 성적을 역전시켜 줄 최고의 공부법을 소개한다. 명문고에 진학한 선배들이 들려주는 공부 비법과 고입 합격 노하우, 진로 탐색과 공부법의 전문가가 알려 주는 공부법과 학교별 진학 정보가 한 권에 담겨 있다. 꿈을 향해 달려가는 중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중학생 공부법의 모든 것’이 수록된 책이다. [출판사 서평] 진로 탐색과 공부법의 전문가가 중학생들에게 전하는 ‘중학교 공부법의 모든 것!’ 우리 사회는 맹목적으로 공부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진로를 능동적으로 설계하고 그에 적합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해 온 학생, 열정과 협력, 봉사 정신 같은 ‘인성적 요소’까지 갖춘 학생을 원한다. 이제 중학생들은 학교 공부뿐만 아니라, 다양한 비교과 활동까지 해야 한다. 중학교 실력이 대입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에 중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 역시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저자는 중학교 시절을 알차게 보내고 고입과 대입을 준비하고 싶은 이들을 위해 명문고 학생들을 직접 인터뷰하고 《중학생 공부법의 모든 것》으로 엮어 냈다. 우등생을 만드는 ‘올바른 시간 관리법’과 ‘효과적인 과목별 공부법’ “학원에 가야 할까, 집에서 공부해야 할까?”, “국어 과목은 도대체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방학을 좀 더 알차게 보내려면?” “선행학습을 해야 할까, 복습이 먼저일까?” 이런 고민에 빠져 있는 학생들에게 《중학생 공부법의 모든 것》에서는 ‘공부’라는 긴 경주에서 승리하기 위해 꼭 갖추어야 할 방법들을 제시한다. 학습 계획 짜기, 학기 중.방학 중 공부 방법,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과목별 공부법, 인터넷 강의와 독서, NIE 공부법에 이르기까지, 지금까지의 공부 습관을 확 바꿔 줄 자기주도학습 노하우를 알려 준다. 또 예비 중학생을 위한 ‘초등학교와 중학교 차이점’ 소개, ‘중학생 권장 공부 시간’, ‘나에게 맞는 문제집 선택법’, ‘선배가 말하는 과목별 공부 팁’ 등 세세한 팁을 통해 좀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비교과 활동으로 ‘진로’와 ‘고입’ 완전 정복! 고교 입시에서 중학교 내신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비교과 활동이다. 내신의 변별력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는 요즘, 중학교 3년 동안 얼마나 성실하고 열정적으로 학교생활을 했는지 증명할 수 있는 다양한 비교과 활동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중학생 공부법의 모든 것》에서는 ‘진로 탐색‘, ’동아리 활동‘, ’봉사 활동‘, ’교내 대회 참가‘, ’학생 자치 활동‘, ‘독서 활동‘, ’체험 학습‘으로 나누어 비교과 활동의 특징과 유의점, 활용 방법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중학생활을 알차게 보낼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특목고에서 자율학교까지 학교별 입시 전략 요즘은 고교 입시도 대입 못지않게 복잡하다. 너무도 다양한 학교와 전형 방법 때문에 어떤 학교를 선택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학생과 학부모들도 많다. 전기고, 후기고는 어떻게 나누는지, 특목고와 자사고의 차이는 과연 무엇인지 갈피를 잡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고등학교별 특성을 알려 준다. 이와 더불어 영재학교, 과학고, 외국어고,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 자율형 공립고,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등 각 학교의 전형 방법, 입시 전략을 소개하여 중학교 3년 동안 원하는 학교를 선택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명문고 선배들이 알려 주는 생생한 입시 경험담과 합격 비결 명문고에 들어간 선배들은 도대체 중학교 때 어떻게 공부하고 고입을 준비했을까? 저자가 전국을 찾아다니며 직접 인터뷰한 명문고 선배들이 생생한 입시 경험담과 공부의 비법을 전달한다. ‘자기주도학습 비법과 합격 전략’,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경험담’, ‘슬럼프 탈출 비법’, ‘진로 선택에 도움을 준 책’, ‘후배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 등 후배들에게 해 주고 싶은 다양한 조언을 담았으며, 학교별로 구체적인 최신 정보들이 담겨 있어 입시를 준비하는 중학생들에게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힘을 북돋우는 나침반이 되어 줄 것이다. 중학생의 경우, 너무 멀리 내다보고 계획을 세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자신의 공부 스타일이나 외부 여건을 파악하는 데 아직 서툴기 때문이다. 따라서 ‘주간 학습 목표―목표 달성을 위한 일일 계획’과 같이 학교 진도에 맞춰 예습·복습 계획을 꼼꼼하게 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다.- ‘매일매일 지키는 학습 계획 짜기’에서 한 분야에서 숙련가가 되려면 최소 1만 시간 정도 그 일에 매달려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1만 시간을 공부에 적용하면, 매일 두 시간씩 영어 공부를 한다고 가정할 때 약 14년의 세월을 보내야 한다. 누구보다 빨리 영어를 잘하고 싶다면 그만큼 성실하게 영어에 매달리는 수밖에 없다. 매일 일정 시간 영어를 공부하는 것을 습관으로 만드는 게 최선이다.- ‘영어 학습법_ 영어로 내 꿈에 날개 달기’에서
루시드 드림
창비 / 강은지 (지은이) / 2024.10.25
15,000원 ⟶ 13,500원(10% off)

창비청소년 문학강은지 (지은이)
제5회 창비×카카오페이지 영어덜트소설상 대상 수상작. 정체불명의 바이러스로 어른들이 잠들어 버린 세상에서 방황하며 성장하는 청소년들을 그린 이야기이다. 혼란스러운 세상의 온갖 위협에 맞서 서로를 돌보며 삶을 지키는 모습이 긴장감 있게 펼쳐지며, 자기보다 약한 존재들을 보살피며 끝내 앞으로 나아가려는 의지가 감동적으로 와닿는다. 어른 없는 세계에서 아이들은 무사히 성인이 되어 평범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을까? 아이와 어른의 경계에서 헤매며 ‘어른’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하는 모두에게 꿋꿋한 용기와 뭉클한 위로가 되어 줄 작품이다.루시드 드림 작가의 말“우리가 어른이 될 수 있을까?” 어른들이 잠든 세계, 멈추어 버린 오늘 모두가 두려웠지만 아무도 뒷걸음질 치지 않았다 창비×카카오페이지 영어덜트소설상 대상 수상작 높은 완성도와 깊이 있는 인물 묘사로 심사위원과 YA 심사단의 지지를 받으며 제5회 창비×카카오페이지 영어덜트소설상 대상을 수상한 강은지 장편소설 『루시드 드림』이 창비청소년문학 시리즈로 출간된다. 『루시드 드림』은 정체불명의 바이러스로 어른들이 잠들어 버린 세상에서 방황하며 성장하는 청소년들을 그린 이야기이다. 혼란스러운 세상의 온갖 위협에 맞서 서로를 돌보며 삶을 지키는 모습이 긴장감 있게 펼쳐지며, 자기보다 약한 존재들을 보살피며 끝내 앞으로 나아가려는 의지가 감동적으로 와닿는다. 어른 없는 세계에서 아이들은 무사히 성인이 되어 평범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을까? 아이와 어른의 경계에서 헤매며 ‘어른’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하는 모두에게 꿋꿋한 용기와 뭉클한 위로가 되어 줄 작품이다. ★ 어른 없는 세계에서 펼쳐지는 아이들의 분투와 불안에 대한 섬세한 묘사가 긴장감을 자아내면서도 애틋하다. 심사위원(강수환 김성중 박소영 카카오페이지 창비) ★ 캐릭터 한 명 한 명의 감정과 상황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마치 내가 이야기의 중심에 서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YA 심사단 ★ 아이는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 잠들지 않는 단단한 어른으로 성장할 아이들을 응원한다. 김미영(교사) 어느 날, 어른들이 잠들기 시작했다 꿈의 세계로 떠난 어른들과 남겨진 아이들 가까운 미래,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퍼져 어른들이 잠에서 깨어나지 않는다. 바이러스의 원인으로 추정되는 것은 우울감. 삶에 지친 어른들은 달콤한 꿈의 세계로 도피해 버렸고, 어른들이 사라진 세상은 미쳐 돌아가기 시작한다. 질서가 무너져 마트를 약탈하는 사람들이 생기고, 공장이 돌아가지 않아 식량과 생활필수품을 구하기 어려워진다. 쌍둥이 오빠 강석과 함께 잠든 엄마를 돌보는 강희는 편안하게 눈을 감고 있는 엄마가 원망스럽다. 자식들을 남겨 둔 채 꿈의 세계로 떠나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어른들의 모습에 강희는 분노를 느낀다. 어른들이 모두 잠들었어. 나아질 기미가 안 보이니까 다들 꿈속으로 도망친 거야. 잠든 사람들은 모두 웃고 있어. 화가 나. 우린 왜 잠들지 않지. (10면) 한편 강석은 친구들과 함께 공동체를 만들어 잠든 어른들을 지키고 식량을 찾는다. 어렵게 구한 식량을 빼앗으려는 약탈자들과 결투를 벌이며 힘겨운 생활을 이어 가던 어느 날, 강희와 강석은 인천에 깨어난 수면자들이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어른들이 깨어날 수도 있다는 희망에 아이들은 감격에 젖고, 강석을 중심으로 몇몇 아이들이 힘을 모아 인천에 가기로 한다. 어른들은 어떻게 깨어난 것일까? 인천으로 향한 이들은 어른들을 깨울 방법을 알아낼 수 있을까? 세상을 제자리로 돌려놓을 방법을 찾아 다시금 맞잡는 손, 새롭게 다지는 희망 강석과 아이들이 인천으로 간 사이, 마을은 약탈자의 습격을 받고 이 일로 강희의 친구 윤서는 생명 유지 장치를 뺏겨 부모님을 잃는다. 슬픔에 잠긴 윤서는 바이러스에 잠식되어 꿈의 세계에 빠지고 말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깨어난다. 윤서는 어떻게 꿈의 세계에서 금세 돌아온 것일까? 윤서는 자신이 루시드 드림, 즉 자각몽을 꾸었다고 말하며 어쩌면 꿈의 세계에 있는 사람들을 깨울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고 이야기한다. 어른들이 없는 세상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아이들의 세계는 고되고 험난하다. 약탈자의 요구에 가진 식량을 모두 내놓아야 할 때도 있고, 생명 유지를 위한 수액을 요청하는 친구의 말을 들어주지 못할 때도 있다. 강희는 자신을 지키기 위해 이기적인 마음을 품고 살아가려 하지만, 여러 사건을 겪으며 이 같은 무질서한 세상에서도 서로를 돌보며 연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리고 루시드 드리머인 윤서를 도와 세상을 제자리로 돌려놓을 방법을 찾으려 애쓰게 된다. 강희는 윤서와 함께 잠들어 버린 어른들을 깨울 수 있을까? 이들의 앞날은 어떻게 흘러갈까? “도대체 어른은 뭘까?” 자기보다 더 약한 존재를 돌보는 아이들 잠들지 않는 어른으로 자라겠다는 단단한 의지 어른들이 잠들었고 깨어 있는 어른들은 우릴 보호하지 않는다. 우린 언제까지 이 위험을 견뎌야 할까? 우리가 얼른 어른이 되어 스스로를 지키는 수밖에 없는 걸까? 우리가 어른이 될 수 있을까? 도대체 어른은 뭘까? (30면) 소설 속 어른 없는 세계는 ‘진정한 어른’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오늘과도 닮아 있다. 무기력한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두렵고 초조한 마음, 힘든 상황 속에서도 힘을 모으며 일어서려는 모습은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의 삶을 되비추는 듯하다. 『루시드 드림』 속 아이들은 어른이 사라진 세계에서 삶의 위기에 놓여 있지만, 자기보다 더 어리고 연약한 아이들을 돌보며 힘을 모은다. 부모를 떠나보내고 홀로 남겨진 아이, 잠든 할머니를 지키며 힘들게 삶을 유지하는 아이 등 비슷한 처지에 놓인 아이들을 기꺼이 공동체의 품으로 받아들인다. 그렇게 돌봄의 생활을 이어 가며 재난 세계에서 살아갈 의지와 용기를 얻는다. 그리고 눈을 감은 어른과 잠들지 않은 어른의 차이를 생각하며 ‘어른’과 ‘책임’에 대해서 곰곰 고민해 보게 된다. 시간은 점점 더 빠르게 흐를 것이다. 우린 변화된 삶에 적응할 것이다. 가끔 괴로운 일을 겪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린 계속 깨어 있을 것이다. 꿈의 목소리에 잠식되지 않을 것이다. (221면) 어른이 되면 잠들어 버리는 세계이기에 아이들은 어른이 되기를 주저하기도 한다. 하지만 끝내 서로의 손을 맞잡으며 잠들지 않는 어른으로 성장하겠다고 다짐한다. 책임을 다해 자신과 타인을 돌보며 삶을 꾸려 가는 아이들의 모습은 새로운 희망을 펼쳐 보인다. 『루시드 드림』은 삶의 지난함에 현실을 도피하고 싶은 우리에게 발을 디디고 살아갈 힘을 주는 한 줄기 빛 같은 소설이다.어른들이 모두 잠들었어. 나아질 기미가 안 보이니까 다들 꿈속으로 도망친 거야. 잠든 사람들은 모두 웃고 있어. 화가 나. 우린 왜 잠들지 않지. 많은 사람들이 길을 걷다가 잠들었다. 횡단보도 위에서, 버스 정거장에서, 학교 앞에서. 의사들은 의식 불명이 아닌 수면, 그것도 숙면이라고 했다. 이 믿을 수 없는 사태가 어떤 변종 바이러스 때문이라는데, 그 어떤 바이러스를 제대로 밝히기 전에 연구원들이 먼저 잠들었다. 잠든 사람들은 대부분 성인이었다. 자식들은 부모를 버렸고, 버림받은 부모는 죽었다. 그러나 누가 먼저 버린 건지는 명확하지 않다.
수능만점 비밀노트
경향에듀(경향미디어) / 김현구 지음 / 2012.08.14
14,300원 ⟶ 12,870원(10% off)

경향에듀(경향미디어)청소년 학습김현구 지음
자타공인 '필기왕' 신경외과전문의 김현구씨의 노하우가 담긴 책. ‘이제 마음먹고 공부를 시작하고 싶은데 어떻게 공부를 시작해야 하나’라며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이 무엇인지 모르는 학생들에게 ‘노트 정리법’이라는 길을 제시한다. ‘어떻게 하면 노트 필기를 잘할 수 있을까?’에 대한 답으로 가득 찬 이 책에서는 쉽게 따라 할 수 있지만 막상 실천하기에는 어려운 노트 필기, 그 정리법과 활용법을 수능과목별 5개 영역으로 나눠서 전하고 있다. 학교 수업에 충실하기 전략부터 남들이 버리는 문제집에서 자료 활용하기 등 A부터 Z까지 노트 정리의 실전 노하우들을 세심하게 알려준다. Prologue. 필기왕, 노트 정리로 의대 가다?! 1부. 수능 영역별 노트 정리 1장. 노트 정리 준비 1. 공부, 왜 자꾸 실패하는가 2. 노트 정리, 언제 시작할까? 3. 어떤 노트에 정리할까? 4. 어떤 필기구가 필요할까? 5. 언제, 어디에서 정리할까? 6. 노트 정리, 어떤 방법들이 있을까? 7. 노트 정리 3단계 8. 미다스의 손, 주변을 활용하라 2장. 실전 노트 정리_언어 영역 1. 언어와 논술,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정리법 2. 시, 외우지 말고 느껴라 3. 소설, 효율적으로 정리하라 4. 고전에 강해지는 노트 정리법 5. 비문학 독해 강자가 되는 정리법 6. 노트 정리로 풀어내는 쓰기, 어법, 어휘 3장. 실전 노트 정리_수리 영역 1. 교과서를 믿어라 2. 역공, 문제에서 개념으로 정리하라 3. 실수를 최소화하는 정리법 4. 실전처럼 배치하고 정리하라 5. 약점을 강점으로 탈바꿈시키는 정리법 6. 교과서 밖에서 찾는 수학의 즐거움 4장. 실전 노트 정리_사회탐구 영역 1. 사회, 어떻게 정리할 것인가? 2. 목차를 보면 길이 열린다 3. 본격적인 사회탐구 정리 방법 4. 빠뜨리지 않고 정리하는 방법 5. 그림, 도표 자료를 수록하는 방법 6. 사회탐구 오답 정리법 5장. 실전 노트 정리_과학탐구 영역 1. 과학, 어떻게 정리할 것인가? 2. 물리, 수학처럼 정리하라 3. 지구과학, 어떻게 정리할까? 4. 화학, 물질의 기본을 정리하라 5. 생물, 생각의 나무를 완성하라 6장. 실전 노트 정리_외국어 영역 1. 문법, 쫄지 말고 정리하자 2. 4천 영단어 대군을 이기는 쏙쏙 정리법 3. 영어를 ‘잘’ 읽어낼 수 있는 정리법 4. 영어일기를 써보자 5. 많이 말하고 많이 들어라 2부. 노트 정리이야기 1장. 나의 노트 정리 이야기 1. 나는 왜 노트 정리를 시작했나 2. 뚜렷한 목표와 섬세한 계획 3. 시행착오, 절망에서 희망으로 4. 공간으로 기억하라 2장. 노트 정리로 성공한 친구들 1. 경미, 노트 정리로 바닥에서 상위권으로 도약하다 2. 수진, 노트 정리로 꿈꾸던 명문대에 진학하다 3. 준우, 정리한 노트로 친구에게 과외까지 해주다 4. 미영, 노트 정리를 통한 복습으로 대박 나다 5. 상준, 만화와 그림을 좋아한 아이, 노트 정리로 의대 가다 3장. Special Edition 1. 사람들은 왜 노트 정리에 실패하는가? 2. 방대한 공부량, 과연 노트 안에 모두 담아낼 수 있을까? 3. 과거로 돌아감을 부끄러워 말라 4. 지루한 학교 수업과 친해지는 방법 5. 부모들이 꼭 읽어야 할 자녀교육 성공 방법 6. 주변 사람들과 함께하는 노트 정리 Epilogue. 세 살 노트 여든까지 간다 노트 정리가 제일 쉬웠어요?! 쉽지만은 않은 ‘노트 정리법’, 제대로 따라 하고 원하는 대학 가자 학교 수업에 온갖 학원에 다녀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 남들만큼 공부하는데 더 이상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모르는 학생······. 누구나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아 공부해야 원하는 성적을 받을 수 있다. 그렇지만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는 것부터가 쏟아지는 공부량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학생들에게는 쉬운 일은 아니다. 이 책은 ‘이제 마음먹고 공부를 시작하고 싶은데 어떻게 공부를 시작해야 하나’라며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이 무엇인지 모르는 학생들에게 ‘노트 정리법’이라는 길을 제시한다. ‘어떻게 하면 노트 필기를 잘할 수 있을까?’에 대한 답으로 가득 찬 이 책에서는 쉽게 따라 할 수 있지만 막상 실천하기에는 어려운 노트 필기, 그 정리법과 활용법을 수능과목별 5개 영역으로 나눠서 전하고 있다. 학교 수업에 충실하기 전략부터 남들이 버리는 문제집에서 자료 활용하기 등 A부터 Z까지 노트 정리의 실전 노하우들을 세심하게 알려준다. 성적 상승이라는 지금 당장 눈에 보이는 현실적인 목표 달성을 넘어서 궁극적인 공부 목표의 달성까지, 땀과 노력으로 채운 노트 정리 공부법을 전한다.
논술 종합 비타민
가림M&B(가림출판사) / 김종원 지음 / 2006.03.10
9,000원 ⟶ 8,100원(10% off)

가림M&B(가림출판사)청소년 학습김종원 지음
논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남과 다른 자신만의 시선을 가지고 이를 글속에 논리적으로 담아내는 것. 그래야 천편일률적인 논술문과 자신의 것은 차별될 수 있으며, 적극적이고 진취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사고의 힘도 가질 수 있다. 그 어떤 것과도 다른 자신만의 논술문을 위한 조언이 담겼다. 창의력은 어떤 사안에 대한 자신만의 고유한 생각을 말한다. 이는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습관만 들이면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는 능력이고, 누구나 얻을 수 있는, 혹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능력이라고 저자는 주장한다. 책 속에서 저자가 말하는 '사칙연산 논술'이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생각에서 고정관념을 빼고(-), 새롭게 받아들인 사실을 더하여(+), 생각에 생각을 나누어(÷) 세밀한 부분까지 사고를 확장해 나간 후, 창의력을 곱하여(×) 얻어낸 남과 다른 자신만의 논술능력이다.Part 1 잠자고 있는 논리유전자를 깨우자 1.인생이 편하려면 논리력을 배워라 운명을 바꿀 가장 좋은 방법, 논리 / 잠자고 있는 논술 유전자를 깨우자 / 논술은 사회생활의 필수품 / 영화는 종합예술, 논술은 종합능력 2. 글쓰기와 논술은 다르다 논술은 글쓰기가 아니다 / 나는 왜 아무 생각도 나지 않을까? / 뇌의 근육을 이완시켜라 / 생각지도 못했던 새로움 Tip. 그릇을 차이가 능력을 지배한다 3. 상대를 나의 팬으로 만들어라 논술도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다 / 핵심역량에 집중하라 / 시대와 상대방의 요구를 포착하라 / 3분 동안 다른 세상에 온 것처럼 Part 2. 사칙연산으로 논술 길들이기 1. 사칙연산으로 논리 길들이기 나는 원래 그런 사람이라고! / 멈춰 있는 창의력에 스핀을 걸어라 / 사칙연산을 다시 배워라 / 창의력을 방해하는 요소들 - 달콤한 몬스터의 유혹 Tip 2. 경험만으로 부족하다 2. 창의력만 있다면 수학도 재미있다 피타고라스의 음정이론 / 음미할수록 닮은 음악과 수학 / A4 용지는 어떻게 탄생 했을까? / 종이의 경제학 / 문제는 닮은꼴 / A4와 B4의 차이 3. 상대방에게 귀를 기울여라_플러스 닫힌 귀를 열어라 / 감정을 제어하라 / 상대방의 생각을 내 것으로 만들어라 4. 고정관념을 제거하라_마이너스 창조력을 가로막는 고정관념 / 눈이 오면 청소년 비만율이 증가한다 -최고의 질문을 던져라: why so? 5. 생각을 쪼개고 비틀어 분석하라_나누기 수직형 사고와 수평형 사고 / 1%의 창의력이 99%의 노력을 완성시킨다 / 생각의 끈을 놓지 말아라 6. 남들과 다른 생각을 홍역처럼 전염시켜라_ 곱하기 불확실성에 대한 포용력 / 새로운 컨셉을 창조하라 / 생각은 무섭게 진행되는 전염병이다 7. 논술은 픽션이다 너의 상식을 의심해라 / 자신만의 논증 포인트를 잡아라 Tip 4. 쓰레기도 재활용해라 Part 3 논술을 길들이는 생활습관 1. 삼각형 사고를 활용하라 독서는 결코 취미가 될 수 없다 / 논리의 삼각형 구조를 익혀라 / 한 장으로 요약할 수 있는 '필터'를 만들어라 2. 나무처럼 로직을 짜라 컨셉은 논리와 언어를 연결한다 / 하나의 컨셉을 전개하라 / 로직트리를 전개하라 3. 논리의 순서를 정하라 연역법과 귀납법을 활용하라 / 논리적 순서를 정하라 / 이미지를 말로 옮겨라 4. 실행을 위한 로드맵을 만들어라 실행 계획의 논술 플래닝 / 플래닝 로드맵을 그리자 / 논술 플래닝 5스탭 Tip. 나의 경쟁 상대는 나 자신이다 5. 액션 실행 없는 계획은 금물 / 액션 팀을 구성하라 / 빠른 성공의 경험이 논술을 즐겁게 한다 / 실생활로 연결해라 Tip. 작은 실수를 질책하라 6. 보이지 않던 세계가 열린다 논술은 행복을 주는 마법 / 습관으로 이어지게 하라 / 우리는 왜 늘 시간에 쫓기는가? 부록 논리를 내 편으로 만드는 13가지 생활지침 / 사칙연산 논술지수
과학관 옆 사회교실
살림Friends / 이두현 (지은이) / 2023.01.16
15,000원 ⟶ 13,500원(10% off)

살림Friends청소년 과학,수학이두현 (지은이)
과학과 관련된 사회 문제를 함께 생각하는 사회과 융합교육 자습서이다. 앞서 『미술관 옆 사회교실』, 『박물관 옆 사회교실』로 예술+사회, 역사+사회 융합교육을 시도한 저자들의 시리즈 세 번째 책. 1교시 전염병, 2교시 에너지, 3교시 신소재, 4교시 유전자 기술, 5교시 인공지능, 6교시 기후와 환경문제로 나누어, 열두 명의 현직 중고등학교 교사가 집필하고 경기도책공작소 독서기반교육연구회와 전국사회과교과연구회가 감수와 추천을 맡았다.(책머리에) 지금은 인류세, 과학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1교시_ 인류와 바이러스의 끝없는 전쟁 1. 전염병의 세계사 호랑이보다 더 무서웠던 마마(천연두) / 천연두를 막기 위한 노력: 인두법과 종두법 / 봉건제도를 무너뜨린 흑사병(페스트) / 흑사병이 낳은 제도, 검역 / 라틴 아메리카를 독립시킨 황열병, 산업화가 만든 콜레라 / 낭만주의의 상징에서 가장 무서운 병이 된 결핵 2. 인류의 재앙, 신종 바이러스 세계대전보다 무서웠던 독감 바이러스 / 에볼라 바이러스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까지 / 바이러스로 인한 3차대전을 암시한 영화, <컨테이젼> 3. 바이러스를 막기 위한 노력 팬데믹에 대처하는 국제 사회의 협력 / 에이즈의 원인, 원숭이 VS 동성애 / 바이러스와 경제의 만남: 바이오 기업과 백신 / 바이러스와 인공 바이러스 2교시_ 에너지를 향한 인류의 욕망 1. ‘열’이 일하는 시대 증기 기관, 와트가 처음이 아니다 / 산업혁명의 시작과 인클로저 운동 / 도시로 내몰린 농민들, 러다이트로 저항하다 / 살아남는 나방을 결정하는 요인은? 2. 세상을 바꾼 전기 전기를 알아보다 / 에디슨, 밤을 비추다 / 직류냐 교류냐: 테슬라의 혁신 / 전기와 2차 산업혁명 / 과학 기술과 산업혁명 3. 새로운 에너지의 등장 판도라의 상자를 열다: 원자력 / 전기 자동차의 등장과 신재생 에너지 / 우리 모두를 위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 지구 안에 태양을: 핵융합 에너지 3교시_ 인류의 진보를 이끈 신소재 개발 1. 문명은 ‘이것’에서 시작되었다 철기 문명으로 되짚어 보는 신소재 개발 / 나침반이 이끈 미래를 향한 항해 / 역사를 뒤흔든 희소 자원: 금과 비단 / 역사의 터닝 포인트를 만든 신소재들 2. 신소재로 무르익는 수명 연장의 꿈 신소재 개발과 의학 발달 / 신소재로 본 마스크의 진화 3. 인간 생활 발전의 원천은 신소재 모차르트도 경험하지 못한 레코드의 신세계 / 일상을 편하게 바꿔 주는 신소재 / ‘메타 물질’ 시대의 인류 / 4차 산업혁명과 신소재 4. 영화 속 신소재, 더 이상 꿈이 아니다 <어벤져스> 토르에 숨겨진 신소재의 비밀 / 아이언맨 슈트로 보는 나노 소재의 변화 / 전설 속 영웅이 입은 슈트의 진화 / 미래 신소재 개발 어디까지 왔나 4교시_ 유전자 기술을 둘러싼 사회적 쟁점들 1. 식탁의 보이지 않는 침입자, GMO 유전자 변형 생물체(GMO)란 / 꼭꼭 숨은 GMO, 사라진 소비자 주권 / 유전자 ‘변형’인가, ‘조작’인가 / GMO의 그늘, 다국적 농업 자본의 독점 / 식량 주권과 식량 안보, 그리고 식량자급률 2. 생명공학의 새로운 슈퍼스타, 유전자 가위 유전자도 ‘편집’할 수 있나요? / 빌 게이츠는 왜 생명공학에 주목했을까? / 유전자 가위의 능력은 어디까지? / 말라리아와 빈곤의 악순환 / 유전자 가위, 동물의 세계도 변화시킬까 / 매머드 복원과 툰드라 지대 3. 유전자 편집 기술과 생명 윤리 영화 <가타카> 속 디스토피아는 현실이 될까 / 생명공학과 생명 윤리, 그리고 문화 지체 / 맞춤형 아기는 새로운 계급 사회를 불러올까 / 인간 배아 연구를 둘러싼 논란 / 『멋진 신세계』와 유전자 사회 / 출생과 죽음 사이, 생명 윤리의 쟁점들 5교시_ 인공 지능과 함께 살아가는 사회 1.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AI AI, 그것이 알고 싶다 / 인공 지능 스피커와 스마트 홈(IoT) / 챗봇, 법률 서비스, AI 그림 서비스 / AI 기술의 종합, 자율 주행 자동차 / 자율 주행 자동차 6단계 분류 / AI의 발전, 어디까지 가능할까 / 인공 지능을 만나러 가 보자 2. 인공 지능의 과거 현재 미래 1950년대, 인공 지능의 탄생 / 2000년대, 인공 지능의 비약적 발전 / 2020년대, 초거대 AI 개발 경쟁 / AI의 대표적 기술 톺아 보기 3. AI가 던지는 질문들 트롤리 딜레마: 누구를 먼저 살릴 것인가 / <아이 로봇>에서 로봇의 행동 강령 / AI의 발전과 일자리의 명암 / 영화에서 만나는 AI, 친구인가 적인가 6교시_ 지구의 마지막 경고, 기후 변화 1. 날씨와 기후 날씨랑 기후가 다른 거예요? / 기후 요소와 기후 인자 / 일기 예보의 역사 / 지역마다 기후는 어떻게 다를까 / 왜 바닷가 모래사장은 뜨겁고 바닷물은 찰까? / 자연적인 기후 변화와 인위적인 기후 변화 / 기후에 따라 음식 문화도 다르다 2. 지구 온난화와 기후 변화 지구 온난화와 온실 효과 / 빙하기가 다시 오는 걸까 / 몇 만 년 전 기후를 어떻게 알까 / 온실 가스란 / 지구 온난화의 마지막은 3. 지구가 보내는 SOS, 자연재해 이상 기후는 왜 일어날까 / 지구 온난화로 먹거리가 달라진다 / 기후 변화로 인한 자연재해들 / 이상 기후를 부르는 엘니뇨와 라니냐 / 미션! 지구를 지켜라 /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한 국제 사회의 노력 참고문헌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하여! 과학+사회 융합교육으로 세계시민 만들기 전염병과 에너지, 기후 변화 같은 오래된 문제부터 신소재, 유전자 기술, 인공 지능까지, 현대 과학과 관련된 이슈들을 통해 사회를 바라보는 통합사회 학습 겸 교양도서.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 인류를 위협한 전염병들엔 어떤 것이 있었고, 대규모 전염병 퇴치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우리 개개인이 이바지할 수 있는 길은 무엇일까? 전통적인 화석 에너지와 신재생 에너지 사이에서 원자력의 역할은? 유전자 기술과 인공지능(AI)이 가져다주는 미래의 명암은? 『과학관 옆 사회교실』은 과학과 관련된 사회 문제를 함께 생각하는 사회과 융합교육 자습서이다. 앞서 『미술관 옆 사회교실』, 『박물관 옆 사회교실』로 예술+사회, 역사+사회 융합교육을 시도한 저자들의 시리즈 세 번째 책. 1교시 전염병, 2교시 에너지, 3교시 신소재, 4교시 유전자 기술, 5교시 인공지능, 6교시 기후와 환경문제로 나누어, 열두 명의 현직 중고등학교 교사가 집필하고 경기도책공작소 독서기반교육연구회와 전국사회과교과연구회가 감수와 추천을 맡았다. 스쳐 지나칠 뻔했던 일상의 이슈들 원자력이냐 태양광이냐, 전기자동차와 자율주행 자동차, 버튼 하나로 조작하는 사물인터넷(IoT) 세상…. 일상이 돼 버려 자칫 무심코 스쳐 지나칠 수 있는 현상들이 이 책에서는 ‘살기 좋은 지구에서 다 함께 잘 살아가기’를 위한 생각할 거리로 다듬어진다. 재미로 흘려보냈을지 모르는 영화나 문학작품 속 장면들을 불러내 흥미로운 과학+사회 이슈로 만들어 내는 것도 책의 강점이다. <어벤져스> 토르가 휘두르는 ‘스톰 브레이크’는 신소재 그래핀으로 성큼 다가와 있고, <아이언맨>의 슈트는 나노 입자 기술의 발전사를 고스란히 밟으며 진화한다. 유전자 기술이 나오는 영화의 원조는 <쥬라기 공원>(1993)이었고, ‘황우석 신드롬’은 인간 배아 연구의 윤리적 문제를 제기했지만, 인간에 적용되는 유전자 기술이 불러올지 모르는 음울한 미래는 일찍이 90년 전 소설 『멋진 신세계』가 그려 낸 바 있다. <아이 로봇>에서 물에 빠진 성인 남자와 소녀 중 성인 남자를 먼저 구하는 택배 로봇은 ‘감성 가치’와 ‘계산된 가치’의 딜레마를 잘 드러낸 장면이다. 과학이 여는 미래, ‘빛과 그늘’을 함께 생각한다 책은 과학기술이 열어 줄 미래의 화려한 청사진뿐만 아니라, 그것이 몰고 올 환경 파괴와 자원 고갈, 인간성 상실을 경고한다. 에너지 고갈, 기후 위기와 환경 파괴, ‘맞춤형 아기’와 안락사 등등 묵직한 화두들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 결국은 ‘사람’의 문제고, 사람과 사람이 모여 사는 ‘사회’의 문제다. 그래서 책은 첫머리부터 ‘지구를 지키는 세계시민’의 의식을 강조한다. 1) 시대의 변화를 읽어 내고 그 흐름에 올라타는 ‘뉴 노멀’ 시민, 2) 사회 변화에 잘 적응하는 융합형 인재, ▶ 저자 소개 (지은이) 이두현(영생고등학교) 김선아(수리고등학교) 박남범(싱가포르 한국국제학교) 진하정(석수초등학교) 조정은(호원중학교) 김태호(신천초등학교) 박민지(호매실중학교) 태지원(부흥중학교) 권미혜(나비초등학교) 소은경(행신중학교) 최진아(업성고등학교) 황은종(호원초등학교) (감수) 경기도책공작소 독서기반교육연구회 (추천) 전국사회과교과연구회 경기도책공작소 독서기반교육연구회 3) 인류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공헌할 시대적 책무를 지닌 세계 시민. (책머리에, 17쪽) 과학기술의 발전은 지구와 인류에 그늘을 가져다 줄 수도 있지만, 동시에 “과학기술의 진보가 미래 사회의 위기와 현안들을 해결해 줄 수 있는 핵심 열쇠”(19쪽)라는 전망은 그래서 역설적이면서 자못 시사적이다.6년 364일 23시간. 기후 위기 시계가 2022년 7월 22일 자정 현재 가리킨, 대한민국에게 남은 시간입니다. 지금 이 시각에도 과학 기술 발전의 칼날에 휘둘린 기후 위기 시계는 조금씩 흐르고 있습니다. 과학 기술 발달과 맞물린, 지속 가능한 미래, 인류의 생존을 위한 커다란 화두입니다. (책머리에) 국제기구 외에도 바이러스 감염을 막기 위한 여러 비정부기구(NGO)의 노력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기업들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로 일상생활이 어려워진 전 세계인들의 희망과 기대를 안고 백신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백신이 개발되고 있다는 소식만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와의 지긋지긋한 전쟁이 끝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품을 수 있다. 팬데믹 시대의 도래에 따라 모든 국가와 시민들은 지구에서 함께 살아가는 모든 세계인들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바람직한 시민의식을 발휘해 다자간 국제 협력을 통해, 이 어려움을 헤쳐 나가야 할 것이다. (1교시) 에너지 고갈을 막기 위하여 에너지를 절약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현실적으로 고도화된 문명 사회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에너지 절약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대안으로 떠오른 것이 바로 신재생 에너지이다. 신재생 에너지란, 기존의 화석 연료를 변환하여 이용하는 ‘신에너지’와, 태양열·태양광·풍력 등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변환하여 이용하는 ‘재생 에너지’를 합쳐 부르는 말이다. 우리나라는 신에너지(3개 분야)로 연료 전지, 석탄 액화·가스화, 수소에너지, 재생 에너지(8개 분야)로 태양열, 태양광 발전, 바이오, 풍력, 수력, 해양, 폐기물, 지열 등 모두 11개 분야를 신재생 에너지로 지정하여 활발하게 연구하고 있다. (2교시)
자꾸 생각나면 중독인가요?
풀빛 / 김관욱 (지은이), 김예지(김가지) (그림) /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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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청소년 인문,사회김관욱 (지은이), 김예지(김가지) (그림)
언제부터인가 청소년들의 중독 문제가 심심치 않게 뉴스에 등장하더니, 스마트폰이나 음주, 흡연 문제를 넘어서 마약과 도박 중독에 빠진 십 대의 사례들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이렇게 누구나 쉽게 중독 물질과 행위에 접근할 수 있게 되어 버린 요즘이지만, 청소년의 중독 문제에 대한 설명이나 도움은 쉽게 찾을 수 없는 상황에서 우리는 어떤 정보를 믿고, 또 무엇을 조심해야 하는 걸까? 오랫동안 흡연 문제를 연구해 온 가정의학과 의사이자 인류학 교수인 저자는 더 이상 특정한 사람들만의 이야기가 아니게 된 중독 문제, 특히 청소년 중독의 현 상황을 직시하고 이에 명쾌한 도움을 주고자 이 책을 썼다.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묻는 중독에 관한 10가지 대표 질문을 통해 중독 문제를 올바르게 이해하도록 돕고, 중독이 될 수 있는 일상 속 나쁜 습관을 좋은 습관으로 바꿀 수 있는 솔루션도 소개한다. 나아가 평소 자신의 생활을 돌아볼 수 있는 생각거리들과 이해를 돕는 다채로운 지식 정보도 함께 얻을 수 있어 중독이 궁금한 이들에게 가장 쉬운 안내서가 되어 줄 것이다.프롤로그_중독에서 자유로운 내가 되는 길 1장. 좋아하고 많이 하면 모두 중독인가요? 2장. 습관하고 중독이 뭐가 다르죠? 3장. 어쩌다 한번씩 빠지는 것도 중독인가요? 전 조절할 수 있는데도요? 4장. 중독이 왜 그렇게 위험하다는 거죠? 5장. 중독이 청소년에게 왜 그렇게 나쁘다는 거죠? 6장. 중독되기 쉬운 것들이 따로 있나요? 7장. 인터넷/스마트폰 좀 많이 한다고 위험한가요? 8장. 중독에 잘 빠지는 유형이 있나요? 9장. 한번 중독되면 다시는 끊어낼 수 없나요? 10장. 중독은 아니지만, 나쁜 습관을 좋은 습관으로 바꿀 방법이 있을까요? 중독의 핵심, 한눈에 보기!“좋아하고 많이 하면 모두 중독인가요?” 십 대의 일상 깊숙이 침투한 중독에 대한 오해와 진실 바로알기 중독, 무엇이든 물어 보세요! 언제부터인가 청소년들의 중독 문제가 심심치 않게 뉴스에 등장하더니, 스마트폰이나 음주, 흡연 문제를 넘어서 마약과 도박 중독에 빠진 십 대의 사례들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이렇게 누구나 쉽게 중독 물질과 행위에 접근할 수 있게 되어 버린 요즘이지만, 청소년의 중독 문제에 대한 설명이나 도움은 쉽게 찾을 수 없는 상황에서 우리는 어떤 정보를 믿고, 또 무엇을 조심해야 하는 걸까? 오랫동안 흡연 문제를 연구해 온 가정의학과 의사이자 인류학 교수인 저자는 더 이상 특정한 사람들만의 이야기가 아니게 된 중독 문제, 특히 청소년 중독의 현 상황을 직시하고 이에 명쾌한 도움을 주고자 이 책을 썼다.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묻는 중독에 관한 10가지 대표 질문을 통해 중독 문제를 올바르게 이해하도록 돕고, 중독이 될 수 있는 일상 속 나쁜 습관을 좋은 습관으로 바꿀 수 있는 솔루션도 소개한다. 나아가 평소 자신의 생활을 돌아볼 수 있는 생각거리들과 이해를 돕는 다채로운 지식 정보도 함께 얻을 수 있어 중독이 궁금한 이들에게 가장 쉬운 안내서가 되어 줄 것이다. “어쩌다 한번인데... 중독까지는 아닌데요?” “다들 하는데 그렇게 위험하다고요?” 바로 우리, 보통 십 대들의 현실 속 중독 이야기 나 자신을 갉아먹는 나쁜 습관들과 제대로 마주해야 할 때 청소년 도박 중독 환자가 6년 만에 무려 3배로 뛰었다거나, 중학생이 필로폰을 투약했다는 뉴스, 청소년의 40%가 스마트폰 과의존 상태에 있다는 소식들은 우리나라 청소년 중독 문제가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상황에 놓여 있음을 깨닫게 한다. 최근 공공기관에서 각종 중독 문제 예방책을 제안하고 국회에서 관련 법안을 내놓고 있지만 아직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특히 스마트폰 사용이 십 대 일상의 대부분을 차지하면서 중독 문제는 더욱 복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청소년이 가까이하기 어려웠던 도박과 마약에 접근성이 높아지고, 다양한 통로를 통해 중독의 첫걸음을 떼게 만드는 방아쇠들에 쉽게 노출되고 있는 것이다. 필터 없이 쏟아지는 미디어 콘텐츠는 청소년들에게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무뎌지게 만든다. 저자는 자신의 중독 상담 경험을 통해 중독에 특히 취약한 청소년들의 문제를 더는 외면할 수 없어 이 책을 썼다. 영화에나 나올 법한 중독자들의 예가 아닌, 요즘 보통 청소년들의 일상 속에서 자신도 모르게 빠져들 만한 중독의 요소들을 이해하기 쉽게 짚어 준다. 우리가 흔히 하는 중독에 대한 오해를 풀어주고 나를 갉아먹는 나쁜 습관들의 진실을 보여 주면서, 후회할지 모르는 선택을 예방하고 후회하고 있는 잘못된 선택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다. “한번 중독되면 다시는 끊을 수 없나요?” 중독의 메커니즘을 알고 올바른 지식을 통해 건강한 내 삶을 지켜나가는 법! 호기심에 딱 한 번, 스트레스 때문에 잠깐씩 하는 것도 중독이냐고 묻는 청소년들이 많다. 또 아주 사소한 행위이기 때문에 스스로 충분히 조절할 수 있다고 자부하기도 한다. 하지만 바로 그렇게 사소하게 생각했던 나쁜 습관의 경계에서 중독이 시작된다는 것을 대부분의 사람들이 놓치고 있다. 특히 청소년의 경우, 자극 추구 성향과 뇌 발달 등의 특징으로 인해 더욱 더 중독에 빠지기 쉽다는 것을 부정할 순 없다. 그렇다면 중독에 발을 들인 청소년들은 결코 빠져나올 수 없는 걸까? 저자는 이 책의 말미에서 중독을 극복할 수 있는 좋은 방법들을 소개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건넨다. 물론 재발할 위험도 크고 힘든 길이지만 충분히 끊어낼 수 있다고 말이다. 시간, 장소, 운동이라는 ‘중독 극복의 3박자’를 소개하며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현실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담았다. 또한 중독 문제를 넘어서서 십 대의 삶을 건강하게 가꿔 줄 좋은 습관을 만드는 법도 소개한다. 《자꾸 생각나면 중독인가요?》라며 질문을 던지는 제목처럼, 중독과 관련해 가장 궁금해 하는 대표 질문들로 목차가 구성되어 있어 각자 알고 싶은 부분부터 펼쳐 보아도 좋다. 중독이 궁금할 때, 중독이 걱정될 때, 중독에서 벗어나고 싶을 때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줄 욱샘의 친절하고 명쾌한 답변이 기다리고 있다. 심심함, 지루함, 괴로움, 스트레스 같은 것들이 너무 흔한 일이라서 이유가 아닐 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중독은 우리의 일상에서 아주 천천히 시작되곤 합니다. 실제로 중독에 대해 연구한 미국의 역사학자 데이비드 코트라이트 교수도 인류의 역사에서 중독의 원인으로 3가지를 꼽았어요. 지루함, 비참함, 그리고 스트레스! 습관적으로 행하거나 느끼는 그런 것들이 정말로 중독의 원인이 될 수 있답니다. _ 중에서 볼코우 교수는 중독이 아무리 ‘서서히’ 진행된다고 해도, 첫 번째 출발 신호가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즉, 중독 행위에 ‘첫 번째 발걸음’을 떼도록 만드는 그 신호 말이에요. 마치 달리기 시합에서 출발 신호를 알리는 총소리처럼요. 볼코우 교수는 바로 그 총의 ‘방아쇠’를 누군가 끊임없이 당기고 있다고 경고합니다. 그것은 여러분을 유혹하는 인터넷 게임에서부터 도박 애플리케이션, 술과 담배, 그리고 각종 해로운 인터넷 사이트들까지 모두가 포함됩니다. 요즘 우리 삶에서는 정말 한순간도 그 총소리가 들리지 않는 시간이 없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의학에서는 이렇게 중독에 빠지게 만드는 그 방아쇠를 일명 ‘트리거’라 하며 ‘유발 인자’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것은 뇌의 건강한 행복 회로와 보상 회로인 도파민 체계를 망가트리는 역할을 해요. _ 중에서
칠성 에이스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고수진 (지은이) /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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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청소년 문학고수진 (지은이)
누군가에게는 당연하게 주어지는 것이 누군가는 애써야지만 이뤄지기도 한다. 소설 『칠성 에이스』는 일제 강점기 시대에 주인공 창이의 치열한 야구 승부와 남모를 비밀을 품고 있는 역사 소설이다. 고군분투하며 하루를 버티던 시절, 그 안에서도 꿈을 잃지 않는 정신과 친구이자 라이벌이라는 관계의 배움을 풀었다. 청소년 시기 ‘친구’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도 마음을 쓰는 존재이다. 창이도 칠성 야구팀에 속해 팀원들과 훈련과 의지를 다진다. 그러던 중 처음으로 야구 대항전에 나갈 기회가 생긴다. 하지만 설렘도 잠시 갑작스런 할머니의 죽음에 이어 정체가 의문스러운 히토미 부인을 알게 됐다. 창이는 혼란스러운 처지에도 야구 연습을 멈출 수 없었다. 도전을 향한 도약은 시대와 상황을 뛰어 넘는다. 이렇듯 『칠성 에이스』는 다음을 위해 발맞추는 모두에게 외면뿐만 아니라 내면의 성장을 북돋아 주는 작품이다. 또한 청소년 문학을 다채롭게 만들어 줄 고수진 작가의 ‘첫’ 장편소설이라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새 얼굴 혼자가 되다 첫 맛남 변화구 서성이는 마음 친선 경기 오르지 못할 나무 자존심 어디 한번 던져 보든지 경고 히토미 부인 가슴앓이 치요의 오빠 제대로 붙어 보자 흔들리는 에이스 정면 승부 작가의 말“그럼에도 우리는 야구를 하겠습니다.” 죽도록 이기고 싶은 궁극의 경기가 떴다! 누군가에게는 당연하게 주어지는 것이 누군가는 애써야지만 이뤄지기도 한다. 소설 『칠성 에이스』는 일제 강점기 시대에 주인공 창이의 치열한 야구 승부와 남모를 비밀을 품고 있는 역사 소설이다. 고군분투하며 하루를 버티던 시절, 그 안에서도 꿈을 잃지 않는 정신과 친구이자 라이벌이라는 관계의 배움을 풀었다. 청소년 시기 ‘친구’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도 마음을 쓰는 존재이다. 창이도 칠성 야구팀에 속해 팀원들과 훈련과 의지를 다진다. 그러던 중 처음으로 야구 대항전에 나갈 기회가 생긴다. 하지만 설렘도 잠시 갑작스런 할머니의 죽음에 이어 정체가 의문스러운 히토미 부인을 알게 됐다. 창이는 혼란스러운 처지에도 야구 연습을 멈출 수 없었다. 도전을 향한 도약은 시대와 상황을 뛰어 넘는다. 이렇듯 『칠성 에이스』는 다음을 위해 발맞추는 모두에게 외면뿐만 아니라 내면의 성장을 북돋아 주는 작품이다. 또한 청소년 문학을 다채롭게 만들어 줄 고수진 작가의 ‘첫’ 장편소설이라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9회말 2아웃 승부는 이제 시작이야! 역사에 야구를 곁들인 소설을 소개한다. 『칠성 에이스』는 일제 강점기 시대에 고무신을 신고 야구하는 주인공 창이가 중심이 되어 야구 대항전을 펼친다. 창이는 의지가 강하고, 목표가 생기면 최선을 다한다. 소설 속에서 드러나는 창이의 목소리나 행동에서도 강인함이 느껴진다. 하지만 겉모습이 아닌 내면은 어떨까. 이런 창이에게도 ‘가족’이란 아픔이 있다. 부모님이 없는 창이에게 할머니는 유일한 가족이었다. 그런 할머니가 돌아가셨다. 창이는 아직도 이 상황이 믿기지 않았다. 눈동자가 갈 곳을 잃고 이리저리 헤맸다. 방 안이 원래 이만큼이나 넓었었나. 할머니가 누우면 꽉 차던 방이 황량한 들판 같았다. ‘왜 그랬을까.’ 다시금 후회가 밀려와 고개를 떨궜다. 야구 연습을 하러 가는 게 아니었다. 할머니 몸이 다 나을 때까지 곁에 있어야 했다. 며칠 전 난영이의 말을 듣고 달려왔을 때 할머니는 이미 돌아가신 다음이었다. 그날 아침까지만 해도 할머니와 얼굴을 마주 보고 대화를 나누었는데, 사람 목숨이 이렇게나 한순간에 꺼져 버릴 수 있다니. 창이는 할머니의 손을 붙잡고 울음 대신 고함을 질렀다. p.26 창이는 정말 혼자 남았다는 걸 온몸으로 느꼈다. 작가는 주인공을 홀로 남김으로써 이야기에 급물살을 태웠다. 그리고 인물의 감정선을 세밀하게 포착하여 처한 환경과 상황들이 도드라지게 구현했다. 창이의 가족 서사는 여기서 끝일까? 아니다. 창이가 닳도록 보았던 부모님의 혼인하는 날에 찍은 사진이 남아 있었다. 그중 사진 속 어머니는 소설 속 창이의 라이벌인 요시다의 어머니 히토미 부인과 닮았다. ‘설마, 아니겠지? 그저 닮은 거겠지? 세상에 닮은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창이는 제 생각이 틀렸을 거라 생각하면서도 달리는 걸 멈출 수 없었다. 아니라고 하기에는 히토미 부인은 사진 속 어머니와 너무 닮았다. 게다가 히토미 부인이 조선인이라던 사람들의 대화도 마음에 걸렸다. ‘하지만 할머니가 어머니는 돌아가셨다고 말씀하셨는데…….’ p.55 창이에게 한꺼번에 많은 일이 생겼다. 그게 가족이라는 점은 이야기의 굴곡을 넘어서 인물 개인의 복잡한 감정과 사연으로 얽힌다. 또한 이야기의 전면으로 보이는 야구 대항전 갈등과도 미묘하게 겹쳐진다는 걸 알 수 있다. 대항전은 점점 다가오고 있다. 오늘도 창이는 꿋꿋하게 일어서서 훈련장으로 뛰어갔다. 조선인이라도 상관없었다, 야구에서만큼은 이길 거니까. 창이는 야구를 멈출 수 없었다. 이것마저 놔 버리면 어딘가 부서져 버릴 것만 같았다. 그리고 야구는 창이에게 꿈이자 누구나 공평하게 할 수 있는 경기였다. 하지만 경기를 마음 편히 할 수는 없었다. 조선인이라는 이유 때문이었다. 소설은 일제 강점기 시대로 당시 우리나라는 민족 수난기였다. 그즈음이었다. 훈련장 입구 쪽에서 소란스러운 소리가 들려왔다. 창이는 얼떨결에 고개를 돌렸다가 인상을 찌푸렸다. 일본인 학생들이 다니는 광일중학교의 야구부 녀석들이었다. 3학년인 사토가 대장 노릇을 하며 나머지 녀석들을 끌고 오는 중이었다. 히죽거리는 꼴을 보니 또 뭔가 시빗거리가 있는 모양이었다. “이봐. 다들 꺼져. 여긴 우리가 쓴다.” 사토가 제자리에 서서 다짜고짜 명령조로 소리치듯 말했다. “우리가 먼저 왔는데 무슨 말이야?” 창이가 사토 앞으로 성큼성큼 다가갔다. 그러고는 발끈 화를 내며 맞받아쳤다. “하여간 조선 놈들은 한 번에 말해서는 알아듣질 못하지?” “괜히 시비 걸지 마. 너희는 학교 운동장에서 연습하면 되잖아!” 사토의 비아냥에도 창이는 물러서지 않았다. 또 시작이었다. p.16 야구를 향한 설움은 점점 차올랐다. 창이는 그저 공을 던지고 싶을 뿐인데 말이다. 경기로 결판을 내고 싶어도 상대편이 받아 주지 않거나 시비를 걸기도 했다. 그 외에 순사들이 조선인 학생들만 골라 때리거나 길을 걷다가 수상하면 소지품을 검사하는 등 조선인에 대한 억압은 티가 날 정도였다. 창이는 마음속에 울분을 억누르며 살았다. 그래도 야구만큼은 지고 싶지 않았다. 야구공을 던지는 그 순간은 야구 선수로서 빛났기 때문이다. “오로지 야구만이 나를 보여 줄 수 있어.” 나를 표현할 수 있는 말을 떠올려 보자. 어떤 것이 떠오르는가. 아름답다, 감성적이다, 활발하다는 것처럼 무수한 서술이 있다. 창이에게는 당연하게도 이미지보다는 ‘야구’라는 단어가 따라붙을 것만 같다. 그 정도로 힘든 훈련과 열악한 장비를 탓하지 않으며 경기를 하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살아간다. 창이는 야구가 좋았다. 야구공을 던질수록 그 마음은 점점 더 커졌다. 그래서 오히려 마음이 무거웠다. 식민지 백성으로서 야구를 좋아한다는 건, 사치처럼 느껴졌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창이는 야구여야만 했다. 야구는 조선인이든 일본인이든 상관없이 누구나 공평하게 타석에 설 수 있었고, 주어진 기회만큼 공을 던질 수 있는 경기였다. 경기장 안에서는 모두가 동등했다. 그런 순간이 창이에게는 소중했다. p.148 창이가 라이벌로 생각하는 요시다의 경우도 비슷하다. 어른이 정해 주는 혹은 못다 잃은 꿈을 자식에게 강요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한다. 요시다의 아버지도 야구를 반대한다. 그런 상황에서도 요시다는 꿈을 분명하게 밝힌다. 이렇듯 소설은 어딘가에 휘둘리지 않고, 나 자신이 확립되어 가는 시기의 모습을 적합하게 보여 준다. "당장 야구 때려치우고 일본으로 돌아가! 넌 일본 제국의 군인이 되어야 해! 우리 가문의 명예를 높여야 한다고!” 그의 거친 소리가 온 정원에 울렸다. 그 와중에 창이는 야구라는 단어가 귀에 꽂혔다. “싫어요! 군인은 아버지의 꿈이지 제 꿈이 아니에요. 제 꿈은 야구를 하는 거란 말이에요!” p.125 『칠성 에이스』는 일제 강점기기 라는 어두운 시대도 서로가 디딤돌이 되어 성장을 일깨우는 이야기를 담았다. 나라를 지키고 먹고살기 바쁜 시기라지만, 아이들의 꿈을 향한 여정은 멈추지 않는다. 하늘로 날아오르는 야구공처럼 주인공 창이도 멋진 선수가 되길 바란다.며칠 전 난영이의 말을 듣고 달려왔을 때 할머니는 이미 돌아가신 다음이었다. 그날 아침까지만 해도 할머니와 얼굴을 마주 보고 대화를 나누었는데, 사람 목숨이 이렇게나 한순간에 꺼져 버릴 수 있다니. 창이는 할머니의 손을 붙잡고 울음 대신 고함을 질렀다. 어서 일어나라고, 눈을 떠 보라고. 하지만 할머니의 꼭 감긴 두 눈은 열리지 않았고 표정은 평온하기까지 했다. 창이는 온몸을 바들바들 떨며 할머니를 끌어안았다. 이대로는 할머니를 보낼 수 없었다. 문득 부인이 들고 있던 양산이 청월루의 별채 연못에서 봤던 일본 부인의 양산과 비슷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창이는 바로 청월루를 향해 달리기 시작했다. ‘설마, 아니겠지? 그저 닮은 거겠지? 세상에 닮은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창이는 제 생각이 틀렸을 거라 생각하면서도 달리는 걸 멈출 수 없었다. 아니라고 하기에는 히토미 부인은 사진 속 어머니와 너무 닮았다. 게다가 히토미 부인이 조선인이라던 사람들의 대화도 마음에 걸렸다. “난 조선인, 일본인 따지지 말고 정정당당하게 승부를 겨루자는 의미로 들었어.”창이의 말에 요시다가 헛웃음을 쳤다.“승부를 겨루더라도 상대를 봐 가면서 하는 거다. 일본인과 조선인이 서로의 상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뭐라고?”창이는 어안이 벙벙했다. 그동안 요시다에 대해 큰 착각을 했구나 싶었다. 배신감마저 들었다. 요시다도 다른 녀석들과 다를 바가 없었다. 그러나 창이는 분한 마음을 삭이고, 다시 입을 열었다.
마음도 리셋이 되나요?
다른 / 김윤아 (지은이) /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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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청소년 자기관리김윤아 (지은이)
저마다의 고민으로 마음이 엉망진창 뒤죽박죽이 된 청소년을 위한 책이다. 심리학을 바탕으로 문제를 정확히 진단하고, 따뜻하고 다정한 처방으로 청소년의 마음을 위로한다. 책의 안내를 따라 고민 뒤에 숨은 진짜 내 마음을 발견해보자. 《마음도 리셋이 되나요?》는 가상의 심리상담소를 배경으로 십대가 일상에서 겪는 마음의 문제들을 사려 깊게 들여다본다. 현직 심리상담사인 저자가 꼭지마다 ‘윤아쌤’으로 등장하며, 상담 상황은 실감 나는 대화로 보여준다. 외모 스트레스부터 친구 관계에서의 어려움, 부모님과의 갈등, 학업에 대한 압박, 자해 문제에 이르기까지, 인생 최대 고민에 빠진 십대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아 몰입과 공감을 더한다. 마음을 아는 것이 당장 사는 데 어떤 도움이 될까? 저자는 “십대를 우울증과 섭식장애를 보낸 사람으로서, 심리학을 공부하고 ‘마음이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사람들’을 만나 온 사람으로서 마음만큼 중요한 게 또 있을까 싶”다고 답한다. 나를 자책하고 나약하다고 판단하기 전에 “스스로 감정을 잘 봐달라”고 하며 “마음에는 다 이유가 있”다고 강조한다. 다름 아닌 나를 위해, 내가 나를 돕는 마음공부를 시작해보자.들어가며_마음이 고장 났다고요? 1장 내가 나인 게 싫어서 자존감 높이려면 일단 굶어야지 나 빼고 친구들은 다 날씬해 발표 생각만 해도 수치스러워 사람들이 나만 보는 거 같아 2장 친구가 전부는 아니지만 걔는 왜 내 뒷담화를 할까? 담배는 친구 따라 피운 건데 SNS 빼고는 다 노잼이야 3장 가족이 뭐라고 잔소리 들으면 아무것도 하기 싫어져 말해 봐야 어차피 비난만 하겠지 엄마 때문에 커닝한 건데 4장 이번 생은 망했으니까 공부 못하면 인생 끝이랬어 폭식하면 기분이 좋아지거든 죽으려고 자해한 건 아니야 마치며_마음은 죄가 없어요 부록_청소년 심리상담 가이드 참고 문헌 “마음에도 리셋 버튼이 있으면 좋겠어” ‘이번 생은 망했다’ 싶은 너를 위한 진짜 내 마음 발견법 십대로 사는 일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농담으로 “이번 생은 망했어(이생망)”라는 말을 자주 하지요. 왜 많은 십대가 ‘망했다’는 말을 할까요? 열심히 공부만 했는데 성적은 안 나오고, SNS를 보면 나만 못나 보이고, 친구들 사이에 있으면 소외감을 느끼고, 부모님이랑은 매번 같은 문제로 싸우기 때문입니다. 고민에 과몰입하다 보면 내 마음마저 마음대로 되지 않습니다. 나는 왜 이럴까, 답을 알 수 없어 끝없이 내가 미워지기만 합니다. 인생도 게임처럼 다시 시작하는 리셋(reset) 버튼이 있다면 확 눌러 버리고 싶은 심정이죠. 하지만 다시 태어나지 않아도 충분히 나아질 수 있답니다. 진짜 내 마음이 어떤지 알면 끙끙 앓던 고민도 풀릴 길이 보이니까요. 《마음도 리셋이 되나요?》는 저마다의 고민으로 마음이 엉망진창 뒤죽박죽이 된 청소년을 위한 책입니다. 심리학을 바탕으로 문제를 정확히 진단하고, 따뜻하고 다정한 처방으로 청소년의 마음을 위로합니다. 책의 안내를 따라 고민 뒤에 숨은 진짜 내 마음을 발견해봅시다. 지금 십대들의 생생한 고민상담 이야기와 마음공부 《마음도 리셋이 되나요?》는 가상의 심리상담소를 배경으로 십대가 일상에서 겪는 마음의 문제들을 사려 깊게 들여다봅니다. 현직 심리상담사인 저자가 꼭지마다 ‘윤아쌤’으로 등장하며, 상담 상황은 실감 나는 대화로 보여줍니다. 외모 스트레스부터 친구 관계에서의 어려움, 부모님과의 갈등, 학업에 대한 압박, 자해 문제에 이르기까지, 인생 최대 고민에 빠진 십대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아 몰입과 공감을 더합니다. 마음을 아는 것이 당장 사는 데 어떤 도움이 될까요? 저자는 “십대를 우울증과 섭식장애를 보낸 사람으로서, 심리학을 공부하고 ‘마음이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사람들’을 만나 온 사람으로서 마음만큼 중요한 게 또 있을까 싶”다고 답합니다. 나를 자책하고 나약하다고 판단하기 전에 “스스로 감정을 잘 봐달라”고 하며 “마음에는 다 이유가 있”다고 강조합니다. 다름 아닌 나를 위해, 내가 나를 돕는 마음공부를 시작해보세요. 도움받기를 망설이고 있나요? 청소년 심리상담 가이드 수록 책 끝에 부록 ‘청소년 심리상담 가이드’를 담았습니다. 마음은 심란한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거나, 혼자서는 자꾸 구렁텅이에 빠지는 기분이 드는 청소년을 위해 준비했지요. 교내상담(Wee 클래스)부터 공공기관 상담(Wee 센터, 1388 청소년 사이버 상담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사설기관 상담(사설 상담센터, 정신건강의학과)까지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을 빠짐없이 소개합니다. ‘심리상담’이라고 하면 아직 부정적인 이미지가 있죠. 하지만 선입견에 불과합니다. 심리상담이란 한마디로 “내 마음을 나보다 더 궁금해하고, 문제가 있다면 해결하기 위해 같이 노력해주는 조력자를 만나는 일”이니까요.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이라면 가벼운 마음으로 문을 두들겨보세요.몸에 대한 집착은 원래 있던 자존감마저 낮춥니다. 자존감이 떨어지면 또 다이어트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죠. 살만 빼면 자존감이 높아지고 더 멋진 사람이 될 것 같은 기분이 드니까요. 자존감을 높이려고 다이어트를 결심했는데‚ 다이어트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자존감을 낮춘다니! 어쩐지 우리는 벗어날 수 없는 무한루프에 빠진 것 같지 않나요?_ <자존감 높이려면 일단 굶어야지> 청소년은 다른 사람의 시선에 매우 민감합니다. 사회적 평가에 예민하게 반응하죠. 이는 높은 자의식과도 관련이 있어요. 자의식이 높다 보니 자신이 늘 누군가의 평가 대상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_ <발표 생각만 해도 수치스러워> 관계적 공격성은 마음에 들지 않는 상대의 인간관계에 의도적으로 해를 끼치는 행동을 말합니다. 왕따 가해자를 떠올려 보세요. 친구들 사이에서 한 친구를 모함해 소외시킨다면 그것이 바로 관계적 공격성입니다. 앞에서 잘해 주는 것 같다가도 뒤에서 몰래 욕을 해 상대를 나쁜 사람처럼 몰아가는 것 또한 마찬가지랍니다. 심리학자들은 왜 이러한 행동이 나타나는지 알아보고자 했어요. 중학생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는데‚ 결과가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사람들에게 부정적으로 평가받을까 봐 두려워하는 사람일수록 관계적 공격 행동을 많이 보이는 게 아니겠어요?_ <걔는 왜 내 뒷담화를 할까?>
100문장으로 쓰고 배우는 청소년 필수 고전
그래도봄 / 박균호 (지은이) / 202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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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봄청소년 인문,사회박균호 (지은이)
즘 대한민국 교육계 전문가들은 필사를 단순한 베끼기가 아니라 생각의 흐름을 언어로 구조화하는 과정으로 분석하며 그 가치에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현직 교사이자 고전 전문가 박균호의 신간 『100문장으로 쓰고 배우는 청소년 필수 고전』은 ‘무엇을 쓰느냐’보다 ‘어떻게 생각하며 쓰느냐’에 초점을 맞춘다. 고전을 단순히 읽는 행위가 아닌 ‘쓰고 배우는 수업’으로 재해석한 것이다. 최신 교육과정을 충실히 반영한 이 책은 『논어』, 『도덕경』, 『목민심서』 같은 동양 고전에서부터 『데미안』, 『레 미제라블』, 『어린 왕자』, 『침묵의 봄』 등 서양의 인문 및 문학 고전까지 교과서 속 필수 고전 33권에서 명문장 100개를 엄선하여 담았다. 독자들은 ‘하루 한 문장 100일 완성’을 목표로 읽기와 쓰기를 통해 사고와 실천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새로운 형식의 고전 공부법을 경험하게 된다. 각 꼭지는 깊이 있는 사고 확장을 위한 입체적인 구조로 구성되어 있다. 작품의 핵심을 담은 ‘고전 한 줄’, 그 의미를 오늘의 언어로 해석한 ‘고전의 지혜’, 사유를 넓히는 ‘생각해 보기’, 배움을 행동으로 옮기는 ‘오늘의 미션’, 여기에 각 고전의 배경과 주제를 설명하는 ‘고전 읽기’ 코너와 관련 강연 및 다큐멘터리로 연결되는 ‘영상 QR’까지 수록되어 있다. 고전을 입체적으로 이해하고 학교 교과 수업과도 효과적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 책은 교사에게는 부교재로, 학부모에게는 자녀와의 고전 공부 길잡이로, 그리고 학생에게는 문해력, 사고력, 표현력을 동시에 기르는 가장 강력한 성장 노트가 될 것이다. 동서양 고전의 문장들이 쌓여 내면을 단단하게 만들고, 평소 쓰는 말과 글이 깊어지는 놀라운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책을 펴내며 _고전을 따라 쓰며 나를 이해하고 삶도 다듬어요 책 활용법 PART 1. 나를 세우는 힘_생각과 철학 DAY 1 즐길 줄 아는 사람이 가장 멀리 갑니다 DAY 2 배우려는 마음이 더 중요해요 DAY 3 한 번쯤은 의심해 보세요 DAY 4 모르는 것을 인정하면 더 많이 배울 수 있어요 [고전 읽기 1] 『논어』, 공자 DAY 5 조언을 귀찮아 하면 나도 멈춰요 DAY 6 더 나은 나를 꺼내 보고 싶지 않나요? DAY 7 용감하고 올바른 사람이 되고 싶나요? [고전 읽기 2] 『니코마코스 윤리학』, 아리스토텔레스 DAY 8 물처럼 사는 삶은 어떤가요? DAY 9 남보다 잘하려 하지 말고 나를 이겨 보세요 DAY 10 기분 좋은 말에 너무 흔들리지 마세요 [고전 읽기 3] 『도덕경』, 노자 DAY 11 오늘 하루를 마지막 날처럼 살아 보세요 DAY 12 불의는 외면할 때 더 커집니다 DAY 13 나를 돌아보는 하루가 더 소중합니다 [고전 읽기 4] 『명상록』,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DAY 14 딱 하나에 집중할 때 길이 보여요 DAY 15 웃는 사람이 가장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DAY 16 울어도 괜찮아요. 그건 나를 위한 일이에요 [고전 읽기 5] 『수상록』, 미셸 드 몽테뉴 DAY 17 힘든 길 끝에 기쁨이 기다립니다 DAY 18 다른 사람을 깎아내리기보다 나를 키우세요 DAY 19 깊이 있는 사람 곁에 있어야 내가 자랍니다 [고전 읽기 6] 『소크라테스의 변명』, 플라톤 DAY 20 평온하게 살아 낸 사람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DAY 21 져도 괜찮아요. 더 많이 배우니까요 DAY 22 배우는 동안에 기쁨은 이미 시작됩니다 [고전 읽기 7] 『에피쿠로스 쾌락』, 에피쿠로스 DAY 23 길이 없다고 멈추지 마세요 DAY 24 너와 나, 두 날개가 필요해요 DAY 25 상대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해 보세요 [고전 읽기 8] 『장자』, 장자 PART 2. 세상과 맞서는 용기_정의와 자유 DAY 26 배움은 나눌수록 커집니다 DAY 27 말보다 행동이 당신을 말해 줍니다 DAY 28 믿고 행동한다면 꿈은 결국 현실이 됩니다 [고전 읽기 9] 『레 미제라블』, 빅토르 위고 DAY 29 욕심이 커질수록 마음은 메말라 갑니다 DAY 30 사람 마음은 겉으로 다 보이지 않아요 DAY 31 되돌릴 수 없다면 잊는 것도 용기입니다 [고전 읽기 10] 『맥베스』, 윌리엄 셰익스피어 DAY 32 처음 먹는 음식이 주는 용기도 있습니다 DAY 33 결국 빛날 사람은 나예요 DAY 34 함께 해 보자고 먼저 제안해 보세요 [고전 읽기 11] 『벤저민 프랭클린 자서전』, 벤저민 프랭클린 DAY 35 고생 끝 행복 시작? 삶은 그렇게 간단하지 않아요 DAY 36 동물은 장난감도 물건도 아니에요 DAY 37 나만을 위한 삶으론 충분하지 않아요 [고전 읽기 12] 『스콧 니어링 자서전』, 스콧 니어링 DAY 38 남들이 걷는 길보다 내가 걷는 길이 중요해요 DAY 39 설득의 과정이 나를 성장시켜요 DAY 40 혼자 생각하면 놓치는 게 있어요 [고전 읽기 13] 『자유론』, 존 스튜어트 밀 DAY 41 처음 본 사람에게도 호감을 느낄 수 있어요 DAY 42 ‘별일 아니야’가 일을 망쳐요 DAY 43 작은 잘못은 그냥 넘어가도 될까요? [고전 읽기 14] 『죄와 벌』,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DAY 44 유머는 절망을 밀어내는 용기예요 DAY 45 세상은 바꿀 수 없어도 나는 바꿀 수 있어요 DAY 46 성공은 달성하는 것이 아니고 따라오는 거예요 [고전 읽기 15] 『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 프랭클 DAY 47 요행보다 준비, 그게 진짜 실력이에요 DAY 48 ‘누군가는 하겠지’가 아니라 내가 해야 해요 DAY 49 상처받아도 행동해야 진짜 강한 사람이 됩니다 [고전 읽기 16] 『펠로폰네소스 전쟁사』, 투키디데스 PART 3. 마음을 잇는 법_사랑과 우정 DAY 50 온 마음을 쏟으면 길이 보여요 DAY 51 여러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특별한 존재예요 DAY 52 생각에 머물지 말고 행동해야 해요 [고전 읽기 17] 『데미안』, 헤르만 헤세 DAY 53 가장 중요한 건 언제나 지금이에요 DAY 54 해 보고 싶다는 마음, 거기서 시작돼요 DAY 55 용서는 결국 나를 위한 거예요 [고전 읽기 18]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레프 톨스토이 DAY 56 귀찮다고 미루면 더 귀찮아져요 DAY 57 눈으로만 보면 놓치는 게 있어요 DAY 58 내 안에도 아직 발견하지 못한 것이 있어요 [고전 읽기 19] 『어린 왕자』,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DAY 59 우정은 받기만 하는 게 아니에요 DAY 60 친구는 인생을 비춰 주는 태양이에요 DAY 61 친구를 위한다고 다 옳은 건 아니에요 [고전 읽기 20] 『우정에 관하여』, 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 DAY 62 마음이 허할 땐 책을 펼쳐 보세요 DAY 63 하고 싶은 게 있다면 일단 해 보세요 DAY 64 조금씩 이어 가면 결국 도착해요 [고전 읽기 21] 『반 고흐, 영혼의 편지』, 빈센트 반 고흐 DAY 65 진실을 말하는 사람은 절대 외롭지 않습니다 DAY 66 눈물은 나약함의 상징이 아닙니다 DAY 67 세상은 우리 자신을 비춰 주는 거울입니다 [고전 읽기 22] 『올리버 트위스트』, 찰스 디킨스 DAY 68 먼저 주는 마음이 사랑입니다 DAY 69 사랑은 감정이 아니라 행동이에요 DAY 70 가까운 사람을 먼저 사랑해 보세요 [고전 읽기 23] 『사랑의 기술』, 에리히 프롬 PART 4. 세상 읽기_역사와 사회 DAY 71 감추려 해도 진실은 드러납니다 DAY 72 선행은 조용할수록 깊습니다 DAY 73 너무 아끼기만 하면 관계도 멀어져요 [고전 읽기 24] 『목민심서』, 정약용 DAY 74 행복하다고 말하기 전에, 잠깐만요 DAY 75 때로는 느슨해져도 괜찮아요 DAY 76 싸우기보다 평화를 지켜 주세요 [고전 읽기 25] 『헤로도토스 역사』, 헤로도토스 DAY 77 일이 안 풀릴 땐 책상부터 정리해 보세요 DAY 78 누구나 선생님이 될 수 있어요 DAY 79 보고 듣는 것보다 직접 겪는 공부가 깊습니다 [고전 읽기 26] 『열하일기』, 박지원 DAY 80 다른 사람의 실수도 배움이 됩니다 DAY 81 칭찬은 없어도 떳떳한 길을 선택하길 바라요 DAY 82 결국은 시간이 말해 줄 거예요 [고전 읽기 27] 『플루타르코스 영웅전』, 플루타르코스 DAY 83 자유 시간, 어떻게 보내고 있나요? DAY 84 생각이 달라도 함께 살아가야 해요 DAY 85 유토피아 사람들은 금을 특별하게 보지 않았어요 [고전 읽기 28] 『유토피아』, 토머스 모어 PART 5. 길 위의 발견_여행과 자연 DAY 86 아는 만큼 슬퍼지고, 슬퍼지는 만큼 행동하게 돼요 DAY 87 자연을 돈으로만 대할 수는 없어요 DAY 88 역사는 사람만의 이야기가 아니에요 [고전 읽기 29] 『모래 군의 열두 달』, 알도 레오폴드 DAY 89 작은 배려와 사랑으로 세상은 아름다워집니다 DAY 90 마음이 모이면 변화를 끌어낼 수 있어요 DAY 91 중요한 건 겉치레가 아니라 진심이에요 [고전 읽기 30] 『삼국유사』, 일연 DAY 92 세상에 풀지 못하는 문제는 없어요 DAY 93 추측에 빠지면 진실에서 멀어져요 DAY 94 관찰은 생각의 첫걸음이에요 [고전 읽기 31] 『셜록 홈스』, 아서 코넌 도일 DAY 95 길을 잃지 않게 해 주는 건 내 안의 별이에요 DAY 96 조금만 더 가면 기쁨이 여러분을 반길 거예요 DAY 97 괜찮아요, 반성은 이미 한 걸음이에요 [고전 읽기 32] 『신곡』, 단테 알리기에리 DAY 98 자연은 우리의 이웃입니다 DAY 99 슬그머니 다가오는 위험이 더 무서워요 DAY 100 잡초는 쓸모없는 풀이 아니에요 [고전 읽기 33] 『침묵의 봄』, 레이철 카슨‘하루 한 문장 100일 필사 성장 노트’ 현직 교사이자 고전 전문가 박균호 선생님이 교과서 속 33권의 고전에서 고르고 고른 핵심 문장 100 요즘 대한민국 교육계 전문가들은 필사를 단순한 베끼기가 아니라 생각의 흐름을 언어로 구조화하는 과정으로 분석하며 그 가치에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현직 교사이자 고전 전문가 박균호의 신간 『100문장으로 쓰고 배우는 청소년 필수 고전』은 ‘무엇을 쓰느냐’보다 ‘어떻게 생각하며 쓰느냐’에 초점을 맞춘다. 고전을 단순히 읽는 행위가 아닌 ‘쓰고 배우는 수업’으로 재해석한 것이다. 최신 교육과정을 충실히 반영한 이 책은 『논어』, 『도덕경』, 『목민심서』 같은 동양 고전에서부터 『데미안』, 『레 미제라블』, 『어린 왕자』, 『침묵의 봄』 등 서양의 인문 및 문학 고전까지 교과서 속 필수 고전 33권에서 명문장 100개를 엄선하여 담았다. 독자들은 ‘하루 한 문장 100일 완성’을 목표로 읽기와 쓰기를 통해 사고와 실천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새로운 형식의 고전 공부법을 경험하게 된다. 각 꼭지는 깊이 있는 사고 확장을 위한 입체적인 구조로 구성되어 있다. 작품의 핵심을 담은 ‘고전 한 줄’, 그 의미를 오늘의 언어로 해석한 ‘고전의 지혜’, 사유를 넓히는 ‘생각해 보기’, 배움을 행동으로 옮기는 ‘오늘의 미션’, 여기에 각 고전의 배경과 주제를 설명하는 ‘고전 읽기’ 코너와 관련 강연 및 다큐멘터리로 연결되는 ‘영상 QR’까지 수록되어 있다. 고전을 입체적으로 이해하고 학교 교과 수업과도 효과적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 책은 교사에게는 부교재로, 학부모에게는 자녀와의 고전 공부 길잡이로, 그리고 학생에게는 문해력, 사고력, 표현력을 동시에 기르는 가장 강력한 성장 노트가 될 것이다. 동서양 고전의 문장들이 쌓여 내면을 단단하게 만들고, 평소 쓰는 말과 글이 깊어지는 놀라운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 처음 만나는 교과서 속 고전, 흥미롭게 배우며 생각을 키우는 법 ‘쓰고 배우는 수업’으로 문해력 & 사고력 100일 완성 “고전을 가까이 두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문장을 읽고 손으로 베껴 쓰는 것.” 명문장 필사 ➡ 고전의 지혜 ➡ 생각 열기 ➡ 필수 고전 읽기 ➡ 미디어 융합 학습 요즘 대한민국 교육계 전문가들은 필사를 단순한 베끼기가 아니라 생각의 흐름을 언어로 구조화하는 과정으로 분석하며 그 가치에 집중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필사책은 좋은 문장 모음집에 머물러, 그 문장이 사고와 배움으로 어떻게 확장되는지 보여주지 못하는 한계를 보였다. 신간 『100문장으로 쓰고 배우는 청소년 필수 고전』은 그 지점에서 차별점을 갖는다. 이 책은 ‘무엇을 쓰느냐’보다 ‘어떻게 생각하며 쓰느냐’에 초점을 맞춘다. 고전을 단순히 읽는 책이 아닌 ‘쓰며 배우는 수업’으로 재해석한 것이다. 최신 교육과정을 반영한 이 책은 『논어』, 『도덕경』, 『목민심서』 같은 동양 고전에서부터 『데미안』, 『레 미제라블』, 『어린 왕자』, 『침묵의 봄』 등 서양의 인문 및 문학 고전까지 교과서 속 필수 고전 33권에서 명문장 100개를 엄선하여 담았다. ‘하루 한 문장 100일 완성’이라는 시간 속에서 읽기와 쓰기가, 사고와 표현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새로운 형태의 성장 노트이다. 최신 교육과정을 충실히 반영한 구성은 국어 수행평가에서 강조되는 문해력, 사고력, 표현력을 동시에 기르는 것은 물론 청소년들이 고전의 세계로 빠져들도록 돕는다. 이 책의 저자 박균호는 30여 년간 교단에 서 온 교사이자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고전 해설과 독서법을 꾸준히 연구해 온 고전 전문가다. 그는 『고전적이지 않은 고전 읽기』(2018), 『10대를 위한 나의 첫 고전 읽기 수업』(2021), 『세계 고전 유랑단』(2023) 등 다수의 교양서를 통해 고전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며 ‘고전은 과거의 책이 아니라 오늘의 나를 비추는 거울’이라는 메시지를 일관되게 전해 왔다. 이번 신간 『100문장으로 쓰고 배우는 청소년 필수 고전』도 그 연장선에 있다. 이번 신간의 핵심은 고전을 단순히 읽는 것에 머물지 않고, 한 문장을 손으로 옮기며 자신의 삶과 연결 짓게 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저자가 말하는 ‘나를 배우는 공부’이자 깊이 있는 사고와 자기 성찰의 시간이 부족한 현대 청소년들에게 고전이 줄 수 있는 가장 정확한 답이다. “고전의 문장은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우리를 더 나은 선택으로 이끌고, 새로운 생각의 문을 여는 열쇠가 되어 줍니다.” 이 책은 그 믿음으로부터 출발했다. 하루 한 문장, 청소년 필수 고전 ‘100일 필사 성장 노트’ _사고의 확장으로 완성되는 입체적 학습 “100일 동안 한 꼭지씩 읽고 쓰다 보면 문장이 곧 생각이 되고, 생각이 언어로, 언어가 태도로 이어진다.” 『100문장으로 쓰고 배우는 청소년 필수 고전』은 교과서 필수 고전 33권에서 100개의 문장을 청소년의 성장 단계에 맞춰 다섯 가지 주제(나를 세우는 힘, 세상과 맞서는 용기, 마음을 잇는 법, 세상 읽기, 길 위의 발견)로 구성했다. 학생들이 학교 수업과 일상에서 모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루 한 문장 100일 완성’이라는 구체적인 학습 구조를 제시하며 다음의 입체적 코너를 통해 사고를 확장시킨다. 작품의 핵심을 담은 ‘고전 한 줄’로 시작해, 그 문장에 담긴 사유를 오늘의 언어로 풀어내는 ‘고전의 지혜’, 사유를 확장하는 질문 ‘생각해 보기’, 배운 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실천 과제 ‘오늘의 미션’이 이어진다. 한 문장을 따라 쓰는 동안 그것이 자신의 생각이 되고, 생각이 언어가 되고, 언어가 결국 태도가 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 또한 각 고전의 배경과 주제를 설명하는 ‘고전 읽기’ 코너에서는 다큐멘터리, 강연, 인터뷰 등으로 연결되는 ‘영상 QR’이 수록되어 있다. 글로만 배우던 고전이 시각 자료와 결합하며 작품의 시대적 맥락과 인문적 의미를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러한 구성은 국어 수행평가에서 강조되는 문해력, 사고력, 표현력을 동시에 기르는 것은 물론, 고전 읽기의 방법을 모르던 학생들, 독서감상문과 논술 준비로 고민하는 학생들 모두에게 유용한 도구가 될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교사에게는 수업의 부교재로, 학부모에게는 자녀와 함께하는 고전 공부의 매개로 활용도가 높다. 100일 동안 고전의 언어를 자신의 언어로 바꾸어 쓰는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읽고, 쓰고, 생각하며 ‘나만의 문장’을 만들어 가게 된다. 100일 후, 그 문장들이 쌓여 한 사람의 내면을 단단하게 채우는 힘이 되고, 그것이 바로 진정한 고전 공부의 의미가 아닐까. [100일 동안 얻을 수 있는 여섯 가지 변화] 1. 쓰는 동안 생각이 정리되고 마음이 차분해진다. 2.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언어가 생긴다. 3. 기록이 쌓여 나만의 성장 노트가 완성된다. 4. 배운 것을 일상에서 실천하게 된다. 5. 수업을 이해하는 힘이 되고 세상을 보는 눈이 생긴다. 6. 입시보다 더 오래가는 힘, 생각하고 표현하는 능력이 깊어진다. 고전을 가까이 두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문장을 읽고 손으로 베껴 쓰는 것입니다. 즉, 필사(筆寫)입니다. 그런 의미로 이 책에서는 고전을 직접 읽고 써 보며 배운 내용을 자기 생각과 언어로 확장하도록 돕습니다. 청소년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구체적인 고민(공부의 방향, 진로의 선택, 친구 관계의 어려움, 가족과의 갈등 등)에 실제적인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고전을 다시 읽고 손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그 문장 속에서 자기 문제를 비춰 보고 스스로 답을 찾아갈 수 있습니다. 한 문장을 곱씹으며 쓰는 동안 작품의 맥락을 이해하고, 고전의 생각을 오늘의 삶과 연결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사고력과 문해력이 자라고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한층 깊어집니다. 칭찬은 때로 두려움을 불러올 수 있다고 믿는다. 치욕은 내 몸처럼 소중히 받아들여야 한다고 여긴다. _노자, 『도덕경』 칭찬을 들으면 기분은 좋지만, 어느 순간부터 그 말에 내가 끌려가고 있다는 걸 느낄 때가 있습니다. 괜히 다음엔 실망시키지 않을까 눈치를 보게 되고, 하고 싶은 말이나 행동도 점점 줄어듭니다. 치욕은 그 반대입니다.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감정이 밀려오고, 누구에게도 기대지 못한 채 혼자 견뎌야 하는 시간을 겪게 됩니다. 그런 시간은 생각보다 오래가고, 마음속 깊은 곳을 건드리게 됩니다. 하지만 너무 오래 그 자리에 머물지 마세요. 때가 되면 툭 털고 일어나 다시 앞으로 걸어가는 쪽이 분명 더 나를 위한 길이니까요.
돌이 아직 새였을 때
시공사 / 마르야레나 렘브케 지음, 김영진 옮김 / 2006.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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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청소년 문학마르야레나 렘브케 지음, 김영진 옮김
레나에게는 '돌은 한때 새였다'고 믿는 특별한 막내 동생, 페카가 있다. 손가락과 발가락이 모두 붙고, 머리는 비딱하게 붙은 채로 태어난 페카는 '어린이 궁전'에 보내져 수술을 받고서야 집으로 돌아온다. 형제들은 페카를 이상하게 받아들이기 전에, 아이들만의 순수한 상상력으로 '아주 특별한 아이'로 인식한다. 세상 모든 '사람'과 모든 '것'(돌, 새, 의자, 침대, 하늘, 바람 등)을 사랑하고, 자신 또한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페카는 '사랑해요'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이를 지켜보는 레나는 비록 넉넉지 못한 생활이지만 사랑하는 가족들, 특히 마음속에 사랑으로 가득하고 개성 넘치는 동생 페카가 있어 얼마나 행복한지를 새삼 깨닫는다. 에서 레나를 중심으로 레나 가족의 이야기를 쓴 작가 렘브케는 이번엔 레나의 입을 통해, 장애를 이상하게 바라보거나 장애 앞에 괜한 우월감을 가지며 차별을 행사하는 비장애인들의 사고를 통쾌하게 뒤집는다.엄마는 다른 형제들을 아무 어려움 없이 낳았다. 그런데 페카를 낳을 때는 의사가 엄마의 배를 갈라야 했다. 사람들은 이것을 '제왕' 절개라고 부른다. 또 다른 형제들은 태어난 지 며칠 만에 모두 집으로 왔는데 페카는 헬싱키에 있는 '라스텐린나'로 보내졌다.'라스텐린나'는 핀란드 말로 '어린이 궁전'이라는 뜻이다. 우리는 머릿속에서 '제왕'과 '궁전'이라는 두 단어에서 풍기는 동화적인 이미지를 도저히 지울 수 없었다. 그 때문에 우리는 페카가 아주 특별한 아이라고 굳게 믿었다. -본문 7~9쪽에서
어마어마한 지구와 이토록 놀라운 사람들
롤러코스터 / 디에고 브리아노, 안토넬라 그로솔라노, 프란시스코 요렌스 (지은이), 김유경 (옮긴이), 최선을 다하는 지리 선생님 모임 (감수) /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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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청소년 인문,사회디에고 브리아노, 안토넬라 그로솔라노, 프란시스코 요렌스 (지은이), 김유경 (옮긴이), 최선을 다하는 지리 선생님 모임 (감수)
세계에서 가장 추운 도시는 어디일까? 죽는 것이 법으로 금지된 섬이 있다는 게 사실일까? 미국의 어느 작은 마을은 반세기 동안 불타고 있다는데? 바다 한가운데 버려진 구조물 위에 만들어진 나라를 ‘국가’로 볼 수 있을까? 그냥 걸어다니기만 해도 국경을 계속 넘게 되는 도시의 사연은 무엇일까? 극한의 환경, 열악한 장소, 고립된 마을… 그곳의 사람들은 뭘 하며 살까? 구독자 160만의 지리 유튜브 채널 <어마어마한 세상>에서는 우리의 상상이 잘 닿지 않는 지구의 낯선 곳들을 안내한다. 이 책 《어마어마한 지구와 이토록 놀라운 사람들》은 수많은 사람을 매료한 유튜브의 영상 지리여행 가운데 가장 흥미로운 30곳을 골라 인포그래픽과 지도 및 각종 미공개 콘텐츠를 보강하여 소개한다. 듣도 보도 못한 낯선 삶을 전해주니, 이 책은 안내서라 할 수 있다. 다만 보통 여행 안내서와는 반대로, 갈 수 없고 피하는 게 나을지도 모르는 장소의 안내서다.서문 1장 스발바르제도 _ 죽음이 금지된 땅 2장 노스센티널섬 _ 세계에서 가장 고립된 부족 3장 이키토스 _ 육로로 갈 수 없는 도시 중 세상에서 가장 큰 내륙 도시 4장 투발루 _ 복권에 당첨된 나라 5장 트란스니스트리아 _ 존재하지 않는 나라 6장 소코트라섬 _ 다른 행성의 섬 7장 오르노스곶 _ 지구상 가장 위험한 항로 8장 바를러 _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도시 경계 9장 다리엔 지협 _ 세계에서 가장 긴 도로가 끊기는 곳 10장 페로제도 _ 가장 놀라운 군도 11장 트리스탄다쿠냐제도 _ 지구상 가장 접근하기 어려운 거주지 12장 나우루 _ 잘못된 결정이 내려진 섬 13장 다이오미드제도 _ 미래를 볼 수 있는 곳 14장 지브롤터 _ 유럽에서 가장 이상한 곳 15장 라파누이 _ 계속 발견 중인 문명 16장 오이먀콘 _ 세상에서 가장 추운 마을 17장 시랜드 _ 국가의 조건을 고민하게 만드는 ‘나라’ 18장 라링코나다 _ 세상에서 가장 높은 도시 19장 바누아투 _ 설명할 수 없는 나라 20장 센트레일리아 _ 반세기 동안 불타고 있는 마을 21장 구룡채성 _ 홍콩의 무정부 디스토피아 22장 투르크메니스탄 _ 세상에서 가장 폐쇄적인 나라 23장 휘티어 _ 거의 모두가 같은 건물에 사는 마을 24장 미징고섬 _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섬 25장 남극대륙 _ 그 누구의 것도 아닌 대륙 26장 갈라파고스제도 _ 진화의 역사를 증명하는 생물들의 낙원 27장 쿠버페디 _ 지하 마을 28장 우트키오야비크 _ 미국의 최북단 도시 29장 핏케언제도 _ 세계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나라’? 30장 페르난두지노로냐 _ 탄생이 금지된 섬 참고 자료존재하지 않는 나라에서 탄생이 금지된 섬까지 세계에서 가장 특별한 장소 30곳 세계에서 가장 추운 도시는 어디일까? 죽는 것이 법으로 금지된 섬이 있다는 게 사실일까? 미국의 어느 작은 마을은 반세기 동안 불타고 있다는데? 바다 한가운데 버려진 구조물 위에 만들어진 나라를 ‘국가’로 볼 수 있을까? 그냥 걸어다니기만 해도 국경을 계속 넘게 되는 도시의 사연은 무엇일까? 극한의 환경, 열악한 장소, 고립된 마을… 그곳의 사람들은 뭘 하며 살까? 구독자 160만의 지리 유튜브 채널 <어마어마한 세상>에서는 우리의 상상이 잘 닿지 않는 지구의 낯선 곳들을 안내한다. 이 책 《어마어마한 지구와 이토록 놀라운 사람들》은 수많은 사람을 매료한 유튜브의 영상 지리여행 가운데 가장 흥미로운 30곳을 골라 인포그래픽과 지도 및 각종 미공개 콘텐츠를 보강하여 소개한다. 듣도 보도 못한 낯선 삶을 전해주니, 이 책은 안내서라 할 수 있다. 다만 보통 여행 안내서와는 반대로, 갈 수 없고 피하는 게 나을지도 모르는 장소의 안내서다. “그곳의 사람들은 뭘 하며 살까?” 구독자 160만 지리 유튜버, 가장 믿기지 않는 지구의 삶을 보여주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SNS 앱을 열면 모든 순간 전 세계의 이미지와 정보가 넘실댄다. 어딘가로 여행을 가고 싶으면 여행 유튜버의 브이로그, 누군가 자세히 써둔 블로그나 책, 최고 맛집을 콕 찍어서 알려준다는 인스타그램 릴스를 찾아보면 된다. 정보통신기술의 발달 덕분에 세계를 이미 많이 본 느낌이지만, 그렇다고 지구의 구석구석을 샅샅이 다 알 수 있는 건 아니다. 그건 불가능하다. 모든 장소는 지리와 역사, 기후, 경제, 교통, 천연자원과 우연성이 결합해 독특한 환경이 만들어진다. 유별나리만치 독특해 상상조차 어려운 삶의 모습을 가진 곳도 있다. 일확천금을 꿈꾸며 수천 명이 몰려들어 사는 해발 고도 5000m가 넘는 마을, 6만 년 전부터 사람이 살았고 모든 외부 접촉을 격렬하게 거부하는 섬, 주권이 없는 대륙, 아무것도 안 해도 연간 수입의 10%가 그냥 들어오는 나라, 지구상에서 가장 접근하기 어려운 거주지 등… 유튜브 <어마어마한 세상> 팀은 이런 평범하지 않은 모습에 매료돼, 사람들에게 불가사의한 장소들을 소개하기 시작했다. 그들의 지리 여행에 동참하는 구독자 수는 160만 명을 넘어섰다. <어마어마한 세상> 팀은 영상으로 소개한 불가사의한 장소들과 거기 터잡은 이들의 삶을 더욱 잘 알리고 설명하기 위해 이 책 《어마어마한 지구와 이토록 놀라운 사람들》을 펴냈다. 이 책의 각 장에는 어디서도 들어보기 힘들었던 30개 지역의 이야기와 함께 지도, 사진, 다이어그램, 그래프 등을 충실히 담았다. 독자들은 멋진 사진, 한눈에 들어오는 지도, 명쾌한 이미지를 따라가며 어마어마한 사연을 듣게 된다. 호기심이 생기지 않는가? 그런 곳에서는 무얼 하며 어떻게 사는지. 어마어마한 지구, 어마어마한 사람들 지구 인구가 80억을 넘어선 21세기에도 일부 주민과 섬, 마을은 그들만의 고유하고 특별한 정체성을 유지한다. ‘차가운 해안’이라는 뜻을 지닌 스발바르제도는 노르웨이의 영토이지만 이 땅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하는 국가들이 많아 각국의 권리를 규정한 ‘스발바르 조약’을 체결해야 했다. 여기서는 사람보다 북극곰이 더 많이 살고, 그 때문에 건물 밖으로 나갈 때 총기를 휴대해야 한다. 이상한 것투성이인 이 지역의 가장 이상한 법은 이 땅에서는 죽을 수 없다는 것인데, 그러면 사람들은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까? 인도에 속하지만 인도법이 적용되지 않는 노스센티널섬도 있다. 이곳에 사는 사람들은 외부인에게 극히 적대적이어서 2004년 쓰나미의 영향으로부터 노스센티널족이 안전한지 확인하기 위해 인도 정부가 보낸 헬리콥터에 화살을 퍼부었다. 이들이 어떻게 사는지는 알 수 있는 방법은 거의 없으나, 1981년 좌초된 홍콩 배 덕분에 그들이 석기시대에서 철기시대로 넘어갔으리라고 보기도 한다. 한편 네덜란드와 벨기에 사이에는 걷기만 해도 계속 국경을 밟아야 하는 혼란스러운 경계가 존재한다. 10~13세기 봉건 영주들이 이곳 땅을 선물로 주거나 땅을 걸고 내기를 하는 바람에 그렇게 된 것인데, 놀랍게도 아직까지 그 경계를 정리하지 못해 주민들이 다른 나라로 이사하고 싶으면 현관문 방향만 바꿔 다시 달면 되는 지경이다. 그 밖에도 책 속에서는 간단한 설명만 읽어도 흥미가 동하는 이야기가 가득하다. 화산섬이라 공항을 짓지 못해 접근하기가 너무너무 어려운 트리스탄다쿠냐섬, 지역 주민이 방목하는 양에 카메라를 달아 구글의 관심을 끌고 정식 스트리트 뷰를 만든 페로제도의 섬, 러시아령의 섬과 미국령의 섬이 나란히 붙은 다이오미드제도, 수수께끼의 석상 모아이가 가득한 라파누이, 비행기와 미군을 섬기는 종교가 있는 바누아투, 외국에 자신들을 내보이지 않는 독재국가 투르크메니스탄, 거의 모든 주민들이 한 건물에서 사는 미국의 휘티어, 아이가 탄생할 수 없도록 금지된 섬 페르난두지노로냐 등 책장을 넘길 때마다 감탄을 불러일으키는 놀라운 이야기들이 이어진다. 장소의 이야기는 곧 그곳에 사는 인간의 이야기다. 어마어마한 것은 그 땅, 그 환경만이 아니다. 그곳에 적응해 독특한 삶의 방식을 만들어간 인간도 그러하다. 그들이 바로 《어마어마한 지구와 이토록 놀라운 사람들》을 이룬다. 그곳의 사람들은 너무 멀고 우리와 너무나 다른 것 같지만, 기후변화나 국제 정세에 따라 갑자기 우리와 가깝게 연결될 수도 있다. 모두의 호기심을 채워줄 지리 교양서 이 책의 모든 장을 펼치면 표제 지역의 위치가 그려진 커다란 지도를 볼 수 있다. 이곳이 대략 어느 대륙 또는 어느 바다에 있는지, 어느 나라인지 파악하게 해주는 지도다.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시작되면, 세 가지 아이콘이 우리를 반긴다. 그 지역의 가장 흥미로운 특징을 정리한 아이콘들이다. 그걸 보며 “정말로? 어떻게?” 하며 궁금증이 일 때, 자세한 현황을 일러주는 사진과 다이어그램이 등장한다. 단순화되어 귀엽기까지 한 다이어그램은 내용을 한눈에 파악하도록 해주고, 생경하고 인상적인 사진들은 현실감을 부여한다. ‘지리 덕후’인 유튜버 팀이 재미가 검증된 이야기에 시각 자료를 풍부히 곁들여 소개해주니, 평소 새로운 이야기를 찾아헤매던 성인 독자든 교양을 쌓고 싶은 청소년 독자든 만족스러울 것이다. 우선 첫 장을 펼쳐보자. 난생처음 접해보는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질 것이다.그러나 뭐니뭐니 해도 이곳의 위대한 상징은 바로 북극곰이다. 총 3000마리 정도 살고 있어서 스발바르에는 사람보다 북극곰이 더 많다. 물론 북극곰은 대부분 보호를 받지만, 집에서 나오는 모든 사람은 북극곰이 공격할 가능성에 대비해 소총을 휴대하거나 무장한 가이드를 동반해야 한다. 앞서 독특한 법이 있다고 언급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이것이다. 즉, 외출할 때는 꼭 총기를 휴대해야 한다. 하지만 이상한 법은 이것만이 아니다. _ '스발바르제도: 죽음이 금지된 땅' 중에서 1981년 홍콩 배가 이 섬 해안에서 좌초했다. 그 배의 선원들은 센티널족의 환영을 받지 못한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배에서 내리지 않았다. 그들은 헬리콥터로 구조됐다. 하지만 센티널족은 그들이 타고 왔던 배에 호기심이 생겼던 모양이다. 참고로 그 배의 잔해는 지금도 구글어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실제로 센티널족은 그 배의 재료를 이용해 자신들의 무기를 향상했다. 일부 사람들은 그 화물선의 도착으로 인해 그곳이 석기시대에서 철기시대로 넘어갈 수 있었다고 본다. _ '노스센티널섬: 세계에서 가장 고립된 부족' 중에서 몇 년 전부터 일부 스포츠 종목에서는 전자 추적 팔찌나 조끼 사용이 보편화되고 있다. 이런 장치들을 이용해서 심박수와 이동 거리를 기록하고, 다양한 생리 지수를 측정한다. 한편 전 세계 모든 사람이 항상 이 기계를 사용한다고 잠시 상상해보자. 그리고 그 기계에 국경을 넘을 때마다 기록하는 기능이 장착되었다고 생각해보자. 보통은 여행을 많이 하는 여행자나 사업가, 정치인이 국경을 가장 많이 넘을 걸로 생각하겠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국경을 가장 많이 넘은 기록은 바를러의 주민들이 보유한다. _ '바를러: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도시 경계' 중에서
고교학점제를 위한 인문학과 윤리
책과나무 / 김미덕, 이경무 (지은이), 김시우 (그림) / 2024.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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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나무청소년 인문,사회김미덕, 이경무 (지은이), 김시우 (그림)
도덕 · 윤리 교사와 동양사상 전공 교수가 들려주는 쉽고 재미있는 『격몽요결』과 유교 이야기. 『격몽요결』은 2022 개정 교육과정, 고교학점제를 위한 「인문학과 윤리」 교과목에 선정된 고전들 중 하나이다. 무엇보다 이 책은 「현대사회와 윤리」, 「윤리와 사상」, 「윤리 문제 탐구」 등의 교과를 학습할 때 요구되는 유교 사상의 역사적 흐름과 핵심 내용을 함께 실어 고전에 담긴 깊은 의미를 성찰하게 했다. 윤리 교사와 윤리 교사의 꿈을 키우고 있는 대학생들에게도 유교에 관한 체계적 이해를 위한 유익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일러두기 들어가며 1부 유교 사상의 흐름과 한국의 유교 1. 유교 사상의 형성과 전개 가. 유교, 유가, 유학 그리고 유(儒)와 인(仁) 나. 공자, 맹자, 순자의 사상 다. 한대(漢代), 당대(唐代), 송(宋)-명대(明代), 청대(淸代)의 유교 2. 한국의 유교 36 가. 삼국과 고려의 유교 나. 조선 전기의 관학 다. 조선 중기와 후기의 성리학과 실학 라. 조선 후기의 실학과 근대화 시기의 사림 2부 한국의 유교 교육과 율곡의 『격몽요결』 1. 한국의 유교 교육과 과거 제도 가. 삼국, 고려, 조선의 교육 기관 나. 조선의 과거 제도 2. 율곡의 『격몽요결』 가. 율곡의 생애 나. 격몽요결의 집필 배경 다. 격몽요결의 내용 구성 3부 『격몽요결』의 가르침 율곡 이이가 말하는 『격몽요결』 을 쓰게 된 이유 1장 입지(立志): 뜻을 먼저 세운다 2장 혁구습(革舊習): 용맹스러운 마음으로 크게 분발한다 3장 지신(持身): 몸과 마음을 하나로 한다 4장 독서(讀書): 의문이 남지 않도록 한다 5장 사친(事親): 자기 마음대로 하지 않는다 6장 상제(喪制): 마지막 큰 도리를 다한다 7장 제례(祭禮): 사랑하고 공경하는 데 마음을 다한다 8장 거가(居家): 온 마음을 담아 진실하게 설득한다 9장 접인(接人): 은혜를 베풀고 도움을 준다 10장 처세(處世): 처음 세운 뜻을 잃지 않는다 참고 자료 주“도덕 · 윤리 교사와 동양사상 전공 교수가 들려주는 쉽고 재미있는 『격몽요결』과 유교 이야기”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한 ‘2022 개정 교육과정’이 고시되었다. ‘고전’의 범주를 ‘인문학’으로 변경하면서, 관련 고전이 몇 권 줄고 영역별 원전 자료도 다수 바뀌었는데 그중 『격몽요결』은 「고전과 윤리」에 이어 「인문학과 윤리」에서도 관련 고전의 하나로 선정되었다. 『격몽요결』에서 제시한 열 가지 가르침을 통해 유교 윤리의 현대적 의미를 찾아봄으로써 ‘성찰 대상으로서의 나’에게 필요한 지침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는 의미일 것이다. 이 책은 이를 바탕으로 「현대사회와 윤리」, 「윤리와 사상」, 「윤리 문제 탐구」 등의 교과를 학습할 때 요구되는 유교 사상의 역사적 흐름과 핵심 내용을 실어 고전에 담긴 깊은 의미를 성찰하게 하고,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고교학점제를 위한 『격몽요결』을 쉽고 재미있게 현대적인 관점에서 풀어 본다. 이 책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3부에서는 『격몽요결』 각 장의 표제를 드러내는 원문을 발췌하여 설명하고, 이에 대한 탐구활동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핵심 키워드’와 ‘생각 열기’를 바탕으로 제기될 수 있는 탐구 문제와 내용 등을 ‘생각 더하기’, ‘명언 읽기’, ‘주요 개념 이해하기’, ‘더 읽기 자료’, ‘챗GPT에게 묻기’ 등으로 안내한다. 인공지능 시대 챗GPT의 도입 그리고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시행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 현장에 있는 모든 교사들과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어 줄 것이다.공자는 ‘세상이 타락하고 도의가 사라진[世衰道微]’ 현실에 직면하여, 정치 · 사회적 질서의 회복을 가장 절실하고 중요한 문제로 인식하고, 이를 유교 사상의 기본 골격으로 담아냈다. 당시 공자에게는 정치 · 사회적 안정과 평화야말로 일생의 화두였던 것으로, 공자는 이를 유교의 근본 사상으로 풀어내고 그 실현을 위해 현실 정치에 참여하는가 하면, 그 사상을 전승하고 후진을 양성하기 위해 교육에도 힘썼다. … 공자가 창시한 유교는 단순히 삼대 문화의 전통을 계승하고 성인의 도-덕을 밝힌 것만으로 그치지 않는다. 공자가 유교를 창시하고 제자를 가르칠 수 있었던 것은, 또 스스로가 ‘옛것을 익혀 새것을 알아야 스승이 될 수 있다[溫故而知新 可以爲師矣]’고 밝힌 것처럼, 내면적 자각과 성찰을 통해 유교의 학통(學統)을 확립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공자는 삼대 문화의 전통과 성인의 도-덕을 드러내는 여러 관념에 대해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서당과 서원은 조선의 사설 교육 기관이다. 서당은 오늘날 초등학교에 해당하는 곳으로, 보통 7~15세까지의 아이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천자문』, 『동몽선습』, 『명심보감』 등을 공부했다.서원은 조선 중기 이후에 학문을 연구하고 선현들의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사림이 세운 사설 교육 기관이다. 조선 건국 초부터 중앙에서 주도권을 잡던 훈구파와는 달리 사림은 15세기 말 성종 때에 이르러 중앙으로 진출하였지만, 훈구파와 대립하다가 밀려난다. 자신들의 유교적 이념을 정치에 반영하는 데 실패한 사림들은 고향으로 돌아와 학문을 연구하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서원을 세웠다. 유교 이념을 바탕으로 중앙에서 못다 펼친 꿈을 위해 자신들이 속한 향촌 사회에서 자치 규약인 향약을 만들기도 하였다.
매3청 매일 실전 3강씩 정복하는 영어청취 (2013년)
키출판사 / Michael A. Putlack,e-Creative Content 글 / 2013.07.19
13,000원 ⟶ 11,700원(10% off)

키출판사청소년 학습Michael A. Putlack,e-Creative Content 글
달라지는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 듣기 B형에서는 실생활 관련 소재가 70~80%, 기초학술 관련 소재가 20~30% 출제된다. 신수능에서 새롭게 출제되는 기초학술 듣기 문제는 많이 낯설고 어려워, 영어 고득점 변별력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어떻게 훈련해야 할지 막막한 수험생들이라면, 12일 만에 기초학술영어를 마스터할 수 있는 『매3청: 매일 실전 3강씩 정복하는 영어청취』를 만나보자! 본 교재는 2014학년도 대수능 예비시행 기출 문항을 중심으로 출제경향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완벽 분석을 통해, 각 유형과 소재를 바탕으로 다양한 연습문제와 주요 어휘를 마스터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소재별 출제경향 분석과 연습문제를 통해 소재 관련 중요 표현을 익히는 Part1과, 다양한 양질의 실전 모의고사 문항을 통해 기초학술영어를 집중 공략하는 Part2로 나누어, 달라지는 2014학년도 수능 듣기 B형 기초학술영어 관련 소재를 완벽하게 공략할 수 있다. 부담 없이 하루 3강씩 30회의 실전 문제를 풀다보면, 어느새 기초학술영어 듣기를 완벽하게 정복할 수 있을 것이다. PART 1주제·소재편: 기초학술 영어 01일차_01강 정치·경제·사회·법 01일차_02강 과학·기술·정보통신·우주 01일차_03강 자연·생태계·동식물 02일차_04강 예술·문학·인문·언어 02일차_05강 기후·환경·공해·재활용·에너지 02일차_06강 시사·문화·의학·건강·복지 PART 2 실전편: 기초학술 영어 듣기 실전 모의고사 03일차 07강 실전 모의고사 01회 03일차 08강 실전 모의고사 02회 03일차 09강 실전 모의고사 03회 04일차 10강 실전 모의고사 04회 04일차 11강 실전 모의고사 05회 04일차 12강 실전 모의고사 06회 05일차 13강 실전 모의고사 07회 05일차 14강 실전 모의고사 08회 05일차 15강 실전 모의고사 09회 06일차 16강 실전 모의고사 10회 06일차 17강 실전 모의고사 11회 06일차 18강 실전 모의고사 12회 07일차 19강 실전 모의고사 13회 07일차 20강 실전 모의고사 14회 07일차 21강 실전 모의고사 15회 08일차 22강 실전 모의고사 16회 08일차 23강 실전 모의고사 17회 08일차 24강 실전 모의고사 18회 09일차 25강 실전 모의고사 19회 09일차 26강 실전 모의고사 20회 09일차 27강 실전 모의고사 21...PART 1주제·소재편: 기초학술 영어 01일차_01강 정치·경제·사회·법 01일차_02강 과학·기술·정보통신·우주 01일차_03강 자연·생태계·동식물 02일차_04강 예술·문학·인문·언어 02일차_05강 기후·환경·공해·재활용·에너지 02일차_06강 시사·문화·의학·건강·복지 PART 2 실전편: 기초학술 영어 듣기 실전 모의고사 03일차 07강 실전 모의고사 01회 03일차 08강 실전 모의고사 02회 03일차 09강 실전 모의고사 03회 04일차 10강 실전 모의고사 04회 04일차 11강 실전 모의고사 05회 04일차 12강 실전 모의고사 06회 05일차 13강 실전 모의고사 07회 05일차 14강 실전 모의고사 08회 05일차 15강 실전 모의고사 09회 06일차 16강 실전 모의고사 10회 06일차 17강 실전 모의고사 11회 06일차 18강 실전 모의고사 12회 07일차 19강 실전 모의고사 13회 07일차 20강 실전 모의고사 14회 07일차 21강 실전 모의고사 15회 08일차 22강 실전 모의고사 16회 08일차 23강 실전 모의고사 17회 08일차 24강 실전 모의고사 18회 09일차 25강 실전 모의고사 19회 09일차 26강 실전 모의고사 20회 09일차 27강 실전 모의고사 21회 10일차 28강 실전 모의고사 22회 10일차 29강 실전 모의고사 23회 10일차 30강 실전 모의고사 24회 11일차 31강 실전 모의고사 25회 11일차 32강 실전 모의고사 26회 11일차 33강 실전 모의고사 27회 12일차 34강 실전 모의고사 28회 12일차 35강 실전 모의고사 29회 12일차 36강 실전 모의고사 30회
만권당 소녀
서유재 / 김소연, 윤해연, 윤혜숙, 정명섭 (지은이) / 20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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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재청소년 문학김소연, 윤해연, 윤혜숙, 정명섭 (지은이)
청소년 역사테마소설집 <전사가 된 소녀들>을 함께 썼던 네 명의 작가가 다시 뭉쳤다. 이번에는 ‘역사·여전사’에 ‘진로·직업’을 더했다. 일러스트레이터, 과학 수사관, 엔터테이너, 군인 등 오늘날 실존하는 직업들이 역사적 사실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고려시대부터 조선과 한국전쟁 전후의 현대에 이르기까지, 여성주의적 관점에서 펼쳐지는 주인공들의 고난과 도전, 저항이 ‘진로 탐색’이라는 청소년기의 고민과 만나면서 더욱 생생하게 다가온다.윤해연 | 만권당 소녀 9 윤혜숙 | 다모 백이설 51 정명섭 | 책 읽어 주는 상희 101 김소연 | 어느 소녀병의 편지 141고려부터 대한민국까지, 역사의 거대한 파고에 맞서 꿈과 희망을 위해 전사가 된 소녀들! 고려와 조선,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한 역사테마소설집. ‘여전사’를 주제로 주체적이고 능동적으로 자신의 삶을 헤쳐 나가는 소녀들의 이야기를 담아 낸 『전사가 된 소녀들』의 작가들이 이번에는 ‘역사’와 ‘여전사’에 ‘진로, 직업’을 더했다. 일러스트레이터, 과학 수사관, 엔터테이너, 군인 등 오늘의 직업이 역사적 사실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새로움을 두려워하지 않는 이들의 작은 도전이 세상을 움직인다 “다른 사람의 그림을 흉내 내는 건 싫어.” 고려의 일러스트레이터 ‘국이’,「만권당 소녀」(윤해연) 원나라의 내정간섭으로 폐위되었다가 복위된 충선왕은 연경에 ‘만권당’을 세운다. 일종의 독서당이었던 만권당은 온갖 책을 수집하고 원의 문사들과 교류하며 새로운 학문과 신문물을 고려에 전하는 역할을 하였다. 이곳에 주인인 대감마님을 따라 온 국이는 잔심부름을 하는 틈틈이 만권당에 온 학자들의 얼굴을 남몰래 그린다. 그러던 어느 날, 그만 국이의 그림들이 발각되고 만다. “그림을 그린 게 무슨 죄라고 나를 쫓아낸다는 거야? 내가 왜 용서를 빌어야 해? 난 잘못한 게 없어.” “누구도 억울한 일이 없도록 하는 게 제 일인 걸요.” 조선의 과학 수사관 ‘이설’, 「다모 백이설」(윤혜숙) “너 포도청 다모로 가겠느냐? 싫다면 말해라.” 싫을 리가요! 얼마나 원하던 일이었는데. 포도대장과 종사관의 심사를 거쳐 드디어 진짜 다모가 된 이설. 이제나저제나 사건현장에 나갈 날만 기다리던 어느 날, 포졸 장씨가 이른 새벽 이설의 방문을 흔든다. 빈사 상태의 아이가 한쪽 발목이 잘린 채 청계천 둑에 버려져 있었다는데. 도대체 누가 무슨 목적으로 이런 잔혹한 짓을 한 거지? “이야기를 들려주는 일에 남자 여자가 어디 있어?” 조선의 엔터테이너 ‘상희’, 「책 읽어 주는 상희」(정명섭) 한양 최고의 전기수인 어판수를 보기 위해 오늘도 상희는 혜정교로 간다. 손짓, 발짓, 한숨 등, 어판수의 습관을 모두 알고 있는 상희의 꿈은 바로 조선 최고의 전기수가 되는 것. 그런 상희에게 어판수는 말한다. “세상 사람들이 이야기를 아무리 좋아해도 여자에게 들을 생각을 하지는 않는단다. 여자는 절대 전기수가 될 수 없어. 얌전히 지내다가 시집이나 가거라.” 하지만 끈질기게 조르는 상희에게 드디어 기회가 온다. 백사실 계곡 시회에서 가능성을 증명해 보이면 제자로 받아주겠다는 어판수! 상희는 이 기회를 잡을 수 있을까? “어서 대한민국의 당당한 군인이 되어야 합니다.” 대한민국의 해군 ‘성옥’, 「어느 소녀병의 편지」(김소연) 제주를 떠나 진해에 있는 해군에 자원입대한 성옥은 오늘도 편지를 쓴다. 하나뿐인 동생 성태를 맡아 준 작은어머니에게 보내는 편지다. 그런데 “군 복무를 무사히 마치면 우리 모두의 앞날이 평탄해질” 것이고 “하늘 아래 고개 빳빳이 쳐들고 다닐 수 있다”는 성옥. 성옥은 어쩌다 부모와 오빠를 한날 한꺼번에 잃었을까. 왜 핏줄이라고는 하나뿐인 동생을 두고 자원입대를 선택한 걸까? 제주4·3에서 6·25전쟁으로 이어지는 한국 현대사의 비극이 한 소녀의 절절한 고백으로 펼쳐진다. 역사를 보는 새로운 시선, 소설로 만나는 진로 탐색 세상의 모든 역사는 남성과 여성이 함께 만들어 온 것임에도 여성의 흔적을 정치하게 의미를 부여하여 담아 낸 사료는 매우 드물다. 이에 대한 아쉬움을 가지고 한국사를 공부해 온 네 명의 작가가 머리를 맡댔다. 역사테마소설집 『만권당 소녀』에 수록된 네 편의 단편이 소설적 상상력으로 창조해 낸 허구임에도 충분히 있을 법하게 느껴지는 까닭은 바로 역사적 기록과 사실관계에 기반하여 쓰여졌기 때문이다. 또 고려시대부터 조선과 한국전쟁 전후의 현대에 이르기까지,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주인공들의 고난과 도전, 저항의 여정이 ‘진로 탐색’이라는 청소년기의 고민과 만나 더욱 흥미롭게 펼쳐진다. 만권당이 없었다면 원나라의 학자들과 고려의 유학자들이 만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들은 만권당에서 세상의 온갖 것을 말한다. 원나라의 학문은 물론이고 서방의 살림이라든지 밤하늘의 별을 보는 방법, 혹은 음악이나 그림을 놓고도 밤을 새우곤 했다. 국이는 만권당이 좋았다. -「만권당 소녀」 “네가 그린 초상화는 아이의 놀이라고 하기엔 놀랍고 지금 화풍이라고 하기에는 놀이에 가깝다. 이런 그림은 처음이구나. 이 정도를 그렸다면 분명 화첩을 보면서 흉내를 냈을 텐데 어찌 이런 그림을 그렸더냐?” -「만권당 소녀」
아비투어 철학 논술 10 (초급편)
자음과모음 / 이봉선 외 지음 / 201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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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청소년 철학,종교이봉선 외 지음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이야기> 시리즈를 토대로 구성된 <아비투어 철학 논술> 시리즈.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국내 명문 대학 논술 고사의 예시 문항과 독일의 아비투어 형식을 접목한 논술 학습서로서 총 10권으로 짜임새 있게 구성되었다. 국내 명문 대학의 논술 고사 논제를 심층 분석하고 각각의 문제에 적용하였으며, 주요 개념 및 배경 지식을 추가하였다. 초등학생.중학생.고등학생들에게 철학을 보다 쉽게 가르칠 수 있도록 기획된 책이다. 고대의 플라톤부터 현대의 하이데거, 비트겐슈타인에 이르기까지의 주요 철학 사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창의적으로 서술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1권 001 플라톤이 들려주는 이데아 이야기 002 아리스토텔레스가 들려주는 행복 이야기 003 최한기가 들려주는 기학 이야기 004 한나 아렌트가 들려주는 전체주의 이야기 005 맹자가 들려주는 대장부 이야기 006 칸트가 들려주는 순수이성비판 이야기 007 이이가 들려주는 이통 기국 이야기 008 홉스가 들려주는 리바이어던 이야기 009 공자가 들려주는 인 이야기 010 정약용이 들려주는 경학 이야기 2권 011 소크라테스가 들려주는 지혜 이야기 012 벤담이 들려주는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 이야기 013 왕수인이 들려주는 양지 이야기 014 헤겔이 들려주는 정신 이야기 015 그람시가 들려주는 헤게모니 이야기 016 프로이트가 들려주는 마음 이야기 017 묵자가 들려주는 겸애 이야기 018 니체가 들려주는 슈퍼맨 이야기 019 예수가 들려주는 십자가 이야기 020 뒤르켕이 들려주는 자살론 이야기 3권 21 밀이 들려주는 자유주의 이야기 22 토마스 아퀴나스가 들려주는 신앙 이야기 23 퇴계 이황이 들려주는 경 이야기 24 데카르트가 들려주는 의심 이야기 25 로크가 들려주는 타불라라사 이야기 26 한비자가 들려주는 상과 벌 이야기 27 제논이 들려주는 논리 이야기 28 아우구스티누스가 들려주는 신의 사랑 이야기 29 주희가 들려주는 성리학 이야기 30 순자가 들려주는 마음 닦는 이야기 4권 31 모택동이 들려주는 건국 이야기 32 루소가 들려주는 교육 이야기 33 가다머가 들려주는 선입견 이야기 34 비트겐슈타인이 들려주는 언어 이야기 35 막스 베버가 들려주는 카리스마 이야기 36 키르케고르가 들려주는 죽음에 이르는 병 이야기 37 노자가 들려주는 도 이야기 38 쇼펜하우어가 들려주는 의지 이야기 39 복희씨가 들려주는 주역 이야기 40 토크빌이 들려주는 민주주의 이야기 5권 041 에리히 프롬이 들려주는 사랑 이야기 042 애덤 스미스가 들려주는 보이지 않는 손 이야기 043 탈레스가 들려주는 아르케 이야기 044 토머스 쿤이 들려주는 패러다임 이야기 045 박지원이 들려주는 이용후생 이야기 046 사르트르가 들려주는 실존 이야기 047 베이컨이 들려주는 우상 이야기 048 신채호가 들려주는 자강론 이야기 049 콩트가 들려주는 실증주의 이야기 050 고봉 기대승이 들려주는 사단칠정 이야기 6권 051 마호메트가 들려주는 평화 이야기 052 데리다가 들려주는 해체 이야기 053 리쾨르가 들려주는 해석 이야기 054 흄이 들려주는 원인과 결과 이야기 055 맥루한이 들려주는 미디어 이야기 056 장자가 들려주는 달인 이야기 057 화이트헤드가 들려주는 과정 이야기 058 주돈이가 들려주는 태극 이야기 059 듀이가 들려주는 실용주의 이야기 060 존 롤즈가 들려주는 정의 이야기 7권 061 스피노자가 들려주는 윤리 이야기 062 파스칼이 들려주는 갈대 이야기 063 포이어바흐가 들려주는 인간 이야기 064 오캄이 들려주는 면도날 이야기 065 피터 싱어가 들려주는 동물 해방 이야기 066 베르그송이 들려주는 삶 이야기 067 공손룡이 들려주는 이름 이야기 068 융이 들려주는 콤플렉스 이야기 069 러셀이 들려주는 지식 이야기 070 에피쿠로스가 들려주는 쾌락 이야기 8권 071 하이데거가 들려주는 존재 이야기 072 발터 벤야민이 들려주는 복제 이야기 073 하버마스가 들려주는 의사소통 이야기 074 레오 스트라우스가 들려주는 정치 이야기 075 한스 요나스가 들려주는 환경 이야기 076 푸코가 들려주는 권력 이야기 077 박은식이 들려주는 진아 이야기 078 딜타이가 들려주는 이해 이야기 079 자크 라캉이 들려주는 욕망 이야기 080 유성룡이 들려주는 징비록 이야기 9권 81 강유위가 들려주는 대동 이야기 82 후설이 들려주는 현상 이야기 83 E. H. 카가 들려주는 역사 이야기 84 서경덕이 들려주는 기 이야기 85 사임당이 들려주는 효행과 예술 이야기 86 피타고라스가 들려주는 수 이야기 87 카시러가 들려주는 상징 이야기 88 김시습이 들려주는 유불도 이야기 89 버클리가 들려주는 관념 이야기 90 아도르노가 들려주는 예술 이야기 10권 091 김정희 들려주는 실사구시 이야기 092 마르틴 부버가 들려주는 만남 이야기 093 마키아벨리가 들려주는 군주론 이야기 094 라이프니츠가 들려주는 모나드 이야기 095 원효가 들려주는 한마음 이야기 096 켈젠이 들려주는 법 이야기 097 루터가 들려주는 죄와 용서 이야기 098 석가모니가 들려주는 해탈 이야기 099 칼 포퍼가 들려주는 열린사회 이야기 100 마르크스가 들려주는 자본론 이야기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 이야기 시리즈로 개념과 원리를 알았다면 아비투어 철학 노트로 논술 시험에 대비하자! ■ 『아비투어 철학 논술(초급편)』이란? ‘아비투어’란 2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독일의 대학 입학 자격 고사로, 우리나라의 교육 정책 담당자가 통합 교과형 논술 고사를 만들 때 참고한 세계 최고의 논술 고사이다.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이야기 (전 100권)』시리즈를 토대로 구성된『아비투어 철학 논술 (초급편)』시리즈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국내 명문 대학 논술 고사의 예시 문항과 독일의 아비투어 형식을 접목한 논술 학습서로서 총 10권으로 짜임새 있게 구성되었다. 특히 초등학생ㆍ중학생ㆍ고등학생들에게 철학을 보다 쉽게 가르칠 수 있도록 기획된『아비투어 철학 논술 (초급편)』시리즈는 국내 명문 대학의 논술 고사 논제를 심층 분석하고 각각의 문제에 적용하였으며, 주요 개념 및 배경 지식을 추가하였다. 이에따라 학생들은 고대의 플라톤부터 현대의 하이데거, 비트겐슈타인에 이르기까지의 주요 철학 사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창의적으로 서술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 ■ 『아비투어 철학 논술(초급편)』의 특징과 장점 1.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명문 대학 기출 문제 유형에 맞추었다! - 국내 명문 대학 논술 고사 예시 문항과 독일의 아비투어 형식을 접목 - 각각의 유형을 집중 분석하여 효과를 극대화시킨 유일한 학습서! 2. 논술 고사 출제 경험이 풍부한 집필진 - 국내외 유명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한 석.박사들이 집필 - 교육 현장에서 논술을 가르치고 있는 선생님들의 검증 - 이론과 현장 교육을 포괄한 전문성이 극대화된 집필진 3. 논술 고사의 대학별.유형별 논제 구성 - 국내 명문 대학의 논술 고사 논제를 심층 분석하고 각각의 문제에 적용 - 단계별 학습 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해 주요 개념 및 배경 지식 추가 4. 교과서에 나오는 철학자와 사상을 총망라! - 교과서에 수록된 모든 철학자와 철학 사상을 총정리 - 내신 등급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통합 교과서형 학습서!
관습과 통념을 뒤흔든 50인의 과학 멘토
책숲 / 피트 무어 지음, 이명진 옮김 / 201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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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숲청소년 과학,수학피트 무어 지음, 이명진 옮김
과학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50명의 인물과 그들이 기여한 한두 가지 업적을 집중적으로 다룬 책이다. 이를 통해 그들의 생각 씨앗이 어떻게 탄생했고, 어떻게 구체화되었으며 이론으로 확장되어 갔는지 소개하고 있다. 더 나아가 그들의 이론이 어떻게 전해지고 발전되어 오늘날 우리의 삶을 풍부하게 만들었는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흥미롭게 알려주고 있다. 이 책에는 2500년 동안의 이야기가 모두 담겨 있다. 우주의 광대함과 창조적 사고, 우주론과 수학, 생물학, 의학, 물리학, 화학 분야에서 딱딱한 공식 외의 이야기들을 풍부하게 들려준다. 그리고 왜 이런 통찰력이 우리의 삶에서 중요한지 말해 준다. 한편 이 책은 우리 주변에서 가깝게 접할 수 있는 것이나 예상을 뛰어넘은 새로운 생각, 그리고 과학의 깊이를 보여 준다.인체 클라우디우스 갈레노스|해부학|윌리엄 하비|존 헌터|펠릭스 호프만|카를 란트슈타이너 |칼 제라시 생물학 칼 린네|찰스 다윈|진화|그레고어 멘델|바바라 맥클린톡|크릭과 왓슨|프레더릭 생어|인간 게놈 프로젝트 질병과의 싸움 에드워드 제너|플로렌스 나이팅게일|루이 파스퇴르|로버트 코흐|질병 유발 인자|알렉산더 플레밍 행성과 별 아리스타르코스|태양계|클라우디우스 프톨레마이오스|갈릴레오 갈릴레이|요하네스 케플러|프리드리히 베셀|에드윈 허블|조르주 르메트르|아서 클라크|스티븐 호킹 물리학과 화학 로버트 보일|아이작 뉴턴|조지프 프리스틀리|알렉산드로 볼타|전기학|미하엘 패러데이|제임스 줄|드미트리 멘델레예프|빌헬름 뢴트겐|하인리히 헤르츠|마리 퀴리|에른스트 러더포드|핵 과학|알버트 아인슈타인|E=mc²|베르너 하이젠베르크|도로시 크로풋 호지킨 수학 피타고라스|유클리드|아르키메데스|π|히파티아|조지 불|줄 앙리 푸앵카레|안드레이 니콜라예비치 콜모고로프|존 폰 노이만|앨런 튜링|컴퓨팅|클라우드 엘우드 섀넌피타고라스에서 아르키메데스, 뉴턴에서 패러데이, 다윈, 호킹에 이르기까지 과학적 발전을 이루어낸 거장들은 어떻게 지금의 세상을 변화시켜 온 것일까? 이 책은 과학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50명의 인물과 그들이 기여한 한두 가지 업적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를 통해 그들의 생각 씨앗이 어떻게 탄생했고, 어떻게 구체화되었으며 이론으로 확장되어 갔는지 소개하고 있다. 더 나아가 그들의 이론이 어떻게 전해지고 발전되어 오늘날 우리의 삶을 풍부하게 만들었는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흥미롭게 알려주고 있다. 우주의 신비와 끝없이 이어지는 창조적 사고, 우주론과 수학, 생물학, 의학, 물리학, 화학 등 이 책에서 다른 여러 분야는 우주에서 우리의 존재를 설명하고 어떻게 자연의 힘을 이용해야 하는지 보여준다. 50인의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의 역사 과학은 생각하는 하나의 방법으로써 주목할 만한 결과를 낳아 왔다.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를 이해하고자 함으로써 우주의 광대함을 증명했을 뿐만 아니라 아주 작은 원자의 내부도 들여다볼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항상 그랬던 것은 아니다. 고대의 사상가들은 질문을 던지고, 대화와 논쟁을 하고, 결국 답에 이르는 과정을 통해 이 세상과 하늘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알아내고자 했다. 연구라고 말할 만한 것은 매우 사소하고 일부일 뿐이었다. 실제로 17세기까지는 연구를 통한 정확한 측정이나 증명이 극히 드물었다. 그러나 늘 예외와 실마리가 있는 법이다. 기원전 지중해 연안과 중동에 살던 몇몇 사람들은 복잡한 수학 이론을 발전시킴으로써 이후 태양과 별에 관한 연구에 크나큰 도움을 주었다. 이 책에는 2500년 동안의 이야기가 모두 담겨 있다. 우주의 광대함과 창조적 사고, 우주론과 수학, 생물학, 의학, 물리학, 화학 분야에서 딱딱한 공식 외의 이야기들을 풍부하게 들려준다. 그리고 왜 이런 통찰력이 우리의 삶에서 왜 중요한지 말해 준다. 한편 이 책은 우리 주변에서 가깝게 접할 수 있는 것이나 예상을 뛰어넘은 새로운 생각, 그리고 과학의 깊이를 보여 준다. 사소하고도 우연한, 혹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 씨앗 이 책은 과학 분야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발견을 한 50명과 그들이 기여한 한두 가지 업적을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문명사를 이끌어 온 그들의 모든 발견이나 업적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그 시작은 단순한 아이디어에서 비롯되었다. 사람의 몸속은 텅 비어 있다고 여겼던 시대에 클라우디우스 갈레노스는 ‘병을 치료하려면 눈에 보이지 않는 몸속 기관과 작용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동물을 해부하고, 검투사들을 돌보며 사람의 몸을 관찰했다. 윌리엄 하비는 ‘계절, 밤과 낮, 달의 운동 등 자연계에서 일어나는 순환 현상이 우리 몸에서도 일어날 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혈액도 몸속을 돌고 돌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심장 박동을 세어 얼마나 많은 혈액이 심장에 들어있는지를 계산하고, 사슴과 뱀과 같은 동물들의 심장에 있는 정맥과 동맥을 차례로 막아 보면서 동맥으로 피가 나오고 정맥을 통해 심장으로 다시 피가 흘러 들어간다는 사실을 알아내기에 이른다. 천연두 백신을 개발한 에드워드 제너는 ‘천연두에 걸린 소의 젖을 짜는 여자는 천연두에 걸리지 않는다’는 속설에 착안해 연구를 시작했다. 마찬가지로 ‘달은 떨어지지 않는데 사과는 왜 땅으로 똑바로 떨어지는 것일까?’에 대해 궁금해 했던 뉴턴의 일화는 너무 유명하다. 이 책에서는 그들의 이런 작은 아이디어들을 어떻게 실현하고 이론으로까지 확장했는지 배경과 함께 보여 준다. 또한 그 이론들이 어떻게 이토록 지속적으로 우리 기술과 삶에 영향을 끼쳤는지 말하고 있다. 뚜벅 뚜벅 과학의 발자국 미생물이라는 단세포 생명체가 무시무시한 수많은 질병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처음 발견한 사람은 판 레벤후크였다. 1667년, 그는 직접 만든 간단한 현미경으로 치아에서 긁어 낸 하얀 물질을 관찰하가 ‘작은 생물이 꼬물꼬물 움직이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하지만 당시에는 그가 발견한 미생물에 대해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그로부터 100년 정도가 지난 뒤 에드워드 제너가 천연두 백신을 소개하면서 질병을 일으키는 미생물에 대해 언급하지만 명확하지는 않았다. 그로부터 다시 100년이 흘러 루이 파스퇴르, 로베르트 코흐 등을 통해 미생물의 존재와 질병의 원인을 규명하기에 이른다. 이러한 연구를 통해 오늘날 우리는 전염병을 이해하고 통제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50인의 인물뿐만 아니라 인류 문명사를 이끌어 온 획기적인 발견을 해부학, 질병 유발 인자, 인간 게놈 프로젝트, 핵 과학 등 10개의 과학 주제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다. 과학적 세계의 발견은 방대하고 각 영역에서 계속 확장되고 있지만 이 책에서는 핵심적인 사실과 현상들을 전문적인 시각에서 알찬 지식으로 엮고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