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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한테 차이기 전 33분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토드 하삭 로위 지음, 김영아 옮김 / 201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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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청소년 문학토드 하삭 로위 지음, 김영아 옮김
미래인 청소년 걸작선 시리즈 43권. 세상에 둘도 없는 단짝친구와 갈등을 겪으며 현실 세계에 눈떠가는 중학생 소년을 통해, 자아정체성과 친구 관계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청소년소설이다. 친구와의 ‘맞짱’이라는 결정적 사건까지의 카운트다운 구성으로 긴장감과 궁금증을 증폭시키며, 여기에 아기자기한 삽화들이 맛깔나게 버무려져 감칠맛을 더한다.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단짝이었던 샘과 모건은 중학생이 되면서 공통점보다 차이점이 많아지기 시작한다. 학교 풋볼팀의 대표 선수인 모건은 인기도 많고 친구도 많다. 반면 샘은 수학 영재이지만 운동 신경이 둔하고 친구도 거의 없다. 서로 관심사가 전혀 달라서, 샘은 운동에만 관심 있는 모건이 짜증나고 모건은 공부 좀 한다고 잘난 척하는 샘이 못마땅하기만 하다. 그런데 전학 온 크리스라는 애가 둘 사이에 끼어들면서 샘과 모건은 점점 더 멀어져간다. 모건이 ‘꼴통’ 크리스와 급격히 가까워지면서 샘은 자주 비웃음을 당하고 외톨이가 된 기분을 느낀다. 똑똑한 친구에 대한 모건의 열등감, 잘난 척으로 보일 수 있는 샘의 경솔한 행동에 크리스의 적극적인 이간질까지… 게다가 샘이 무심코 ‘모건은 진짜 멍청해’라고 쓴 종잇조각이 우연히 모건의 손에 들어가고, 화가 난 모건은 친구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결투를 신청한다. “내일 점심시간에 엉덩이를 완전 작살내줄 테다.” 다음날, 2학년 최고 ‘킹카’와 최악 ‘찌질이’의 대결을 앞두고 학교 전체가 흥분에 휩싸인다. 과연 샘은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갈 수 있을까? 세상에 둘도 없는 ‘베프’였던 샘과 모건의 우정은 이대로 끝을 맺을 것인가?목차 없는 상품입니다.한번 친구는 영원한 친구라고? 친구 관계의 딜레마를 다룬 성장소설 “재미있고 빠르게 읽히지만 가슴 아픈 이야기. 중학교 시절에 겪는 가슴 아픈 사건들 중 하나인 ‘우정의 종말’을 아름답게 포착했다.” - R. J. 팔라시오, <아름다운 아이> 작가 한번 친구는 영원한 친구라고? 천만에! 세상에 둘도 없는 단짝친구와 갈등을 겪으며 현실 세계에 눈떠가는 중학생 소년을 통해, 자아정체성과 친구 관계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청소년소설. 친구와의 ‘맞짱’이라는 결정적 사건까지의 카운트다운 구성으로 긴장감과 궁금증을 증폭시키며, 여기에 아기자기한 삽화들이 맛깔나게 버무려져 감칠맛을 더한다. 중학교 2학년인 샘은 정확히 33분 뒤, 어릴 적부터 ‘베프’인 모건과 맞짱을 뜨게 될 위기에 처해 있다. 어쩌다 이 지경까지 오게 된 걸까?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단짝이었던 샘과 모건은 중학생이 되면서 공통점보다 차이점이 많아지기 시작한다. 학교 풋볼팀의 대표 선수인 모건은 인기도 많고 친구도 많다. 반면 샘은 수학 영재이지만 운동 신경이 둔하고 친구도 거의 없다. 서로 관심사가 전혀 달라서, 샘은 운동에만 관심 있는 모건이 짜증나고 모건은 공부 좀 한다고 잘난 척하는 샘이 못마땅하기만 하다. 그런데 전학 온 크리스라는 애가 둘 사이에 끼어들면서 샘과 모건은 점점 더 멀어져간다. 모건이 ‘꼴통’ 크리스와 급격히 가까워지면서 샘은 자주 비웃음을 당하고 외톨이가 된 기분을 느낀다. 똑똑한 친구에 대한 모건의 열등감, 잘난 척으로 보일 수 있는 샘의 경솔한 행동에 크리스의 적극적인 이간질까지… 게다가 샘이 무심코 ‘모건은 진짜 멍청해’라고 쓴 종잇조각이 우연히 모건의 손에 들어가고, 화가 난 모건은 친구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결투를 신청한다. “내일 점심시간에 엉덩이를 완전 작살내줄 테다.” 다음날, 2학년 최고 ‘킹카’와 최악 ‘찌질이’의 대결을 앞두고 학교 전체가 흥분에 휩싸인다. 과연 샘은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갈 수 있을까? 세상에 둘도 없는 ‘베프’였던 샘과 모건의 우정은 이대로 끝을 맺을 것인가? ‘영원한 우정’이 청소년소설의 단골 레퍼토리 중 하나라는 점에서, ‘우정의 종말’을 다룬 이 소설은 설정 자체부터 독자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감수성 예민한 사춘기에 친구란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을 만큼 소중한 존재다. 나와 늘 함께하고 나를 가장 잘 알고 이해하며 언제나 나를 지지하고 응원해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간의 흐름 속에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우정’도 예외일 수 없다. 한때 죽고 못 살던 친구가 나를 배신하거나 남처럼 서먹한 사이가 되는 일도 허다하다. 정글의 법칙이 횡행하는 중학교 사회에서는 더더욱 그런 일이 잦다. 심지어 집단괴롭힘의 가해자 중 상당수가 초등학교 때부터 친구였던 애들이라고 하니, 말 다 한 셈이다. 친구를 만들고 친구와의 우정을 키워나가는 것만큼이나, 친구 관계에 줏대 없이 휘둘리지 않고 필요할 때는 잘 헤어질 줄 아는 지혜와 노력도 중요하다. 소설 속 주인공 샘처럼 말이다. 이것은 일종의 인생 연습이기도 하다. 우리는 삶을 살아가면서 수많은 사람을 만나고 또 수많은 사람과 헤어지게 되는데, 어떻게 만나고 어떻게 헤어지는가에 따라 우리 인생의 빛깔도 천차만별로 달라지기 때문이다. 친구 관계로 인해 스트레스 받는 사춘기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의견(아마도): 정확히 33분 뒤에 내 엉덩이는 작살날 거다. 미래에 대한 진술이 사실인지 의견인지 말하기는 어렵다. 그건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이므로 분명히 사실은 아니다. 하지만 이걸 생각해보자. 어제 모건이 세 명의 목격자 앞에서 내 얼굴에 대고 이렇게 말했다. “내일 점심시간에 엉덩이를 완전 작살내줄 테다.” 이 말을 할 때 모건의 얼굴이 하도 시뻘게서 (나와 내 엉덩이가 아니라) 모건을 걱정해야 할 지경이었다. 모건은 나보다 20센티미터 더 크고 18킬로그램이나 더 나간다.(사실) 말할 것도 없이 학교 최고의 운동선수다.(3분의 2는 사실, 3분의 1은 의견) 그리고 나는 최악의 운동선수다.(사실, 의견 절대 아님, 100% 장담) 거기다 나는 모건을 아주 잘 안다. 왜냐하면 우리는 ‘베프’였기 때문이다.(사실) 모건은 실천하지 않을 생각이면서 겁만 주지는 않는다.(자신 있는 의견) 그렇다면 모건이 내 엉덩이를 작살내는 건 이미 사실 아닌가? 사실: 마침종이 울리고 있다. 32분 남았다. “정말이야?” 에이미가 웃지도 않고 단호하게 묻는다. “뭐가 정말이야?” 모건이 전에는 우리 테이블이었던 자리를 향해 가는 게 보인다. “너랑 모건이 점심 먹고 싸울 거란 소문 말이야.” 에이미가 자기를 좀 보란 듯이 내 앞으로 바짝 다가선다. 나는 에이미를 돌아보며 말한다. “싸운다고 그러니까 나도 뭔가 적극적으로 할 게 있는 것처럼 들린다.” “제발, 샘. 나, 진지하거든.” 내기를 해야 한다면 모건이 어제 오후보다 3센티미터 더 컸다는 데 돈을 걸 거다. 믿기 어렵겠지만 모건이 구내식당을 반쯤 가로질렀을 때 확실히 그렇게 보였다. 그런 일이 가능하다면 말이다. 초등학교 1학년 때 우리가 만난 이후로 내가 모건보다 컸던 적은 한 번도 없다. 모건은 항상 내가 자라는 것보다 훨씬 더 쑥쑥 자랐다. 10센티, 15센티, 20센티… 내가 아는 건 모건의 성장을 맡은 기관이 초과 근무를 해왔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같은 일을 맡은 나의 기관은 아직 출근도 안 하고 있다. 아마도 그 녀석은 12자리 나눗셈을 맡은 기관과 시시덕대다가 넋이 나갔지 싶다. 혹시 그 녀석을 우연히 만나게 되면 나한테 호의를 베푸는 셈치고 빨리 근무지로 돌아가라고 충고해주면 고맙겠다. “샘, 넌 모건하고 싸울 수 없어.” 에이미가 낱말 하나하나에 힘을 주면서 아주 천천히 말한다. 나는 에이미를 바라보며 도와달라고 부탁할까 생각하다가 대신 이렇게 대답한다. “네 말이 내가 모건을 이길 수 없다는 뜻이라면 정확한 지적이야.” “아니, 내 말은 너희는 친구란 뜻이야.” 에이미가 ‘친구’를 강조하자 옛 기억이 되살아나며 맘이 아프다. “친구끼리는 안 싸워.” “친구였었지, 에이미.” 나는 사실을 전달하듯 담담한 척하며 말한다. “우린 친구였었어. 예전 친구끼리는 가끔씩 싸워. 아마, 잘은 모르겠지만, 오늘 점심시간처럼.” 내가 ‘수학거인’이 되기 싫은 건 아니다. 되고 싶다, 그것도 아주 간절하게. 누군가가 지금 당장 소원을 세 가지만 말하라고 한다면 ‘점심시간에 살아남기’, 그래서 ‘오늘 시합에 참가하기’라고 할 거다.(‘모건과 다시 친구 되기’가 하나 남은 소원, 첫 번째 소원이다.) 내가 수학 클럽에 가입한 건 작년이었다. 모건이 맨날 풋볼 연습을 하러 가버리니까 심심해서 클럽 활동을 시작했는데, 아무튼 나는 금방 능숙해졌고 유명해졌다. 나는 대단해지는 걸 꺼리진 않았다. 아니, 대단해지고 싶었다.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불공평하게도 모건은 못마땅해하는 것 같았다.(그렇다고 내 인생이 거기 달리기나 한 것처럼 모건한테 따지고 싶다는 뜻은 아니다.) 그래도 나는 변함없이 모건의 작전 연습을 도와줬다. 모건은 수학을 그렇게 잘하지는 못했다.(그래서 공부보다 풋볼 연습이 모건한테 훨씬 더 중요해진 거다.) 그렇다고 해서 모건이 나한테 기하학 정리 퀴즈를 못 내줄 것도 없지 않은가? 왜 모건은 다른 애들이랑 똑같이 나를 비웃었던 거지?
빠작 고등 국어 문법 실전 477제
동아출판 / 최원준, 이정선, 이지은, 윤병훈, 최훈호 (지은이) / 2023.10.20
18,000원 ⟶ 16,200원(10% off)

동아출판학습참고서최원준, 이정선, 이지은, 윤병훈, 최훈호 (지은이)
각 영역별로 꼭 알아야 하는 문법 필수 개념을 제시하였으며, 영역별, 난이도별 문제 풀이를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다. 최신 9개년간 수능, 모평, 학평 기출문제를 수록하였고, '지문형 문제'를 함께 풀어봄으로써 응용력과 사고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모의고사를 통해 실전 대비까지 가능하도록 구성하였다. 실제 수능에서 출제되는 구성으로, 국어 문법을 집중 공략할 수 있다.Ⅰ 음운 - 핵심 개념 - 음운 체계 - 음운 변동 Ⅱ 단어 - 핵심 개념 - 단어의 분류 - 단어의 짜임 - 단어의 의미 Ⅲ 문장 - 핵심 개념 - 문장 성분 - 문장의 짜임 - 문법 요소 Ⅳ 국어 생활 - 핵심 개념 - 국어의 규범 - 담화 Ⅴ 국어의 역사 - 핵심 개념 - 국어의 역사 Ⅵ 개념 복합 - 개념 복합 실전 모의고사 - 1회 - 2회 - 3회 수능 1등급을 위한 문법 실전서 - 최근 9개년간 수능, 모평, 학평에서 477문항 엄선 - 영역별, 난이도별 문제 풀이로 문제 해결 능력 향상 - 핵심 개념과 상세한 해설을 통한 문항 완벽 이해 체계적 학습으로 문제 해결 능력 향상 - 각 영역별로 꼭 알아야 하는 문법 필수 개념을 제시하였습니다. - 영역별, 난이도별 문제 풀이를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최신 출제 경향 반영 - 최신 9개년간 수능, 모평, 학평 기출문제를 수록하였습니다. - '지문형 문제'를 함께 풀어봄으로써 응용력과 사고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실전 모의고사 수록 - 모의고사를 통해 실전 대비까지 가능하도록 구성하였습니다. - 실제 수능에서 출제되는 구성으로, 국어 문법을 집중 공략할 수 있습니다.
수매씽 개념 대수 기본서 (2026년)
동아출판 / 이창희, 민경도 (지은이) / 2024.09.10
22,000원 ⟶ 19,800원(10% off)

동아출판청소년 학습이창희, 민경도 (지은이)
교과서보다 쉽고 친절하고, 개념 흐름이 한눈에 보인다. 정확하고 상세한 백과사전식 설명으로 이해가 쏙쏙 된다. 3단계 수준별 개념 유형 학습으로, 유형 적응력이 높아지고, 3단계 해설 학습으로, 문제 분석력이 높아진다. 또한, 3단계 수준별 마무리 연습 문제로, 문제 해결력이 높아진다. 확실한 개념 학습에 더하여, 최신 기출 트렌드를 입혀, 내신과 수능 대비가 가능하다.Ⅰ.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01 지수 1 거듭제곱근 2 지수의 확장 02 로그 1 로그의 뜻과 성질 2 상용로그 03 지수함수 1 지수함수의 뜻과 그래프 2 지수방정식과 지수부등식 04 로그함수 1 로그함수의 뜻과 그래프 05 로그방정식과 로그부등식 1 로그방정식 2 로그부등식 Ⅱ 삼각함수 06 삼각함수 1 일반각과 호도법 2 삼각함수 3 삼각함수의 성질 07 삼각함수의 그래프 1 삼각함수의 그래프 2 삼각함수를 포함한 방정식과 부등식 08 삼각함수의 활용 1 사인법칙과 코사인법칙 2 삼각형의 넓이 Ⅲ 수열 09 등차수열 1 등차수열 2 등차수열의 합 10 등비수열 1 등비수열 2 등비수열의 합 11 합의 기호 ∑와 여러 가지 수열 1 합의 기호 ∑ 2 여러 가지 수열체계적인 개념 설명! - 교과서보다 쉽고 친절합니다. - 개념 흐름이 한눈에 보입니다. - 정확하고 상세한 백과사전식 설명으로 이해가 쏙쏙 됩니다. 1+3 수학 학습 시스템! - 3단계 수준별 개념 유형 학습으로, 유형 적응력이 높아집니다. - 3단계 해설 학습으로, 문제 분석력이 높아집니다. - 3단계 수준별 마무리 연습 문제로, 문제 해결력이 높아집니다. 최신 기출 트렌드 반영! - 확실한 개념 학습에 더하여, 최신 기출 트렌드를 입혀, 내신과 수능 대비가 가능합니다.
BON 본 통합과학 2 (2025년)
이투스북 / 서오일, 신현우, 이은희, 조양실, 최종훈, 한재경 (지은이) / 2024.09.01
16,000원 ⟶ 14,400원(10% off)

이투스북학습참고서서오일, 신현우, 이은희, 조양실, 최종훈, 한재경 (지은이)
통합과학 불변의 핵심
쌤앤파커스 / 남궁원 (지은이) / 2025.07.25
18,000

쌤앤파커스청소년 과학,수학남궁원 (지은이)
대치동 과학 일타강사이자 각종 인강 과학 분야 톱 강사인 남궁원의 입시 대비 통합과학 학습 교양서이다. 과학 강의 20년 모든 노하우를 녹여 교과 관련 내용을 다양한 예시를 들어 설명한다. 익힐 개념 → 기본 이론 → 확장 사례 순으로 구성되어 있어, 차근차근 이해해 나가면 통합과학을 재미있게 읽으면서도 학습효과를 누릴 수 있다. 7차 개정 교육과정이 반영된 28학년도 입시(현재 고1)부터는 8개 과학 과목 선택이 아닌 통합과학 하나로 치러진다. 이 책은 바뀐 입시 제도에 맞게 물리·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을 융합하여 통합과학 전반을 다루고 있어서 청소년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통합과학을 학습할 수 있다.프롤로그 낯설다와 어렵다를 동일시하지 마세요 4 1. 물리; 운동을 잘하고 싶다면 이것만 기억해! 개념 : 어떻게 하면 더 빨리 더 멀리 더 힘차게 움직일 수 있을까 속력과 속도(비슷하지만 다른 개념, 속력과 속도) 17 가속도(변화하는 속도 ) 22 힘(힘의 단위가 N인 까닭 ) 24 운동량(운동의 정도를 나타내는 물리량) 28 충격량(충격의 정도를 나타내는 물리량) 30 작용과 반작용(작용이 있으면 반드시 반작용이 있다) 33 기본 : 작아도 효과가 크려면 뭐가 더해져야 할까 운동량과 충격량(운동량과 충격량은 같은 듯 다른 사촌지간) 35 충격량과 작용시간(힘의 작용시간이 길어지면 발생하는 두 가지 물리적 효과) 38 운동량, 충격량, 작용과 반작용(트럭과 경차가 충돌하면 왜 경차만 큰 피해를 입을까?) 41 확장 : 물리를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스포츠 홈런왕 이승엽의 장타 비결 44 야구장에 안전펜스가 필요한 까닭 47 스나이퍼는 왜 총신이 긴 총을 사용할까? 49 번지점프가 출렁거리는 이유 51 손흥민은 어떻게 강슛을 구사할 수 있는 걸까? 53 NBA 로고샷에 숨겨진 물리학의 원리 55 한 번 더 체크! 59 2. 화학; 정직하게 세상을 지키는 물질세계 개념 : 화학의 대명사 주기율표를 외우자 원자의 구성과 주기율표의 역사(아직도 주기율표는 채워지는 중) 67 주기율표와 전자 배치(비슷한 성격끼리 모여 있어요) 77 화학 결합(안정화를 향한 본능) 89 기본 : 원자는 서로 만나 쌍을 이룬다 루이스 구조식(8개의 점자로 해결) 101 전자쌍 반발 원리(전자쌍이 분자의 모양을 결정) 106 확장 : 화학 결합이 만들어 내는 다양한 물질들 다이아몬드 Vs 흑연(같은 탄소 다른 구성) 111 반도체(전자의 성질과 온도가 만난 합작품) 116 흑연 Vs 그래핀, 탄소 나노 튜브, 풀러렌(탄소들의 다양한 변주) 123 그래핀, 탄소 나노 튜브, 풀러렌의 특징과 활용(위 아래 좌우를 어떻게 연결하는지가 관건) 128 한 번 더 체크! 136 3. 생명과학; 세포는 열심히 정보를 전달하고 있지 개념 : 단백질이 이렇게 중요할 줄이야! 아미노산(단백질 구성의 기본 단위) 147 단백질의 구조(꼬이고 접히면서 목걸이를 만드는 것) 151 단백질의 기능(세포와 조직, 호르몬의 공급원) 156 뉴클레오타이드(핵산의 기본 단위) 158 DNA와 RNA의 구조(한 가닥 RNA와 두 가닥 DNA) 161 DNA와 RNA 기능(DNA는 유전정보 저장, RNA는 전달 및 단백질 합성에 관여) 168 유전자(유전정보가 저장된 DNA) 171 기본 : 생명 중심 원리 전사와 번역(생김새를 결정짓는 과정) 176 가모프의 가설(코돈의 시작을 알리다) 181 단백질을 만드는 번역 과정(유전 부호에 발 맞춰 이동) 184 확장 : 돌연변이가 꼭 나쁜 것만은 아니야 유전자 이상과 유전 질환(DNA 염기 서열의 변화가 원인) 189 유전 부호 체계의 공통성(초파리와 사람은 60% 일치) 193 자연선택에 유리한 돌연변이(낫 모양 적혈구 빈혈증과 자연선택) 197 한 번 더 체크! 202 4. 지구과학; 우리에겐 어린왕자의 유리관이 있어! 개념 : 어떻게 사람이 지구에서 살 수 있는지 알아보자 오존층(자외선을 막아 주는 대기권) 211 태양광(자외선을 포함한 태양광을 전기로 활용하기) 216 광합성(오존의 원천인 산소가 만들어지는 과정) 222 세균(핵막이 없는 최초의 생명체) 226 화석(지구의 과거가 남긴 증거들) 230 지질시대(46억 년 지구 역사를 쪼개는 기준) 235 기본 : 태양풍이 만들어 내는 오로라 기권의 층상 구조(기온 분포에 따라 대기권 구분이 뚜렷) 240 열의 전달 방식(쇠 국자에 손잡이를 다는 이유) 244 기권 층상 구조의 변화(오존층 이전과 오존층 이후로 나뉜다!) 248 확장: 지금의 오존층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오존은 자외선이 만든다(만났다 헤어지기를 반복하는 오존과 자외선) 253 한 번 더 체크! 260바뀐 입시 제도에서 통합과학은 국·영·수 급 7차 개정 교육과정이 반영된 28학년도 입시(현재 고1)부터는 8개 과학 과목 선택이 아닌 통합과학으로 치러진다. 고등 내신에서는 통합과학이 국어, 영어, 수학과 동일한 수업 시간을 적용한다. 그만큼 중요한 과목이 되었고, 최상위 등급에서는 통합과학이 변수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수능에서도 문·이과 모두 필수과목으로 지정되어 이과 지원 학생은 물론 문과 지원 학생들까지 수시든 정시든 과학은 피할 수 없는 과목이자 입시의 Key가 되었다. 입시 제도는 바뀌어도 핵심은 바뀌지 않는다 바뀐 통합과학은 물리·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을 융합하여 사고력과 응용력을 배양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사고하고 응용하기 위해서는 이전에 배운 기본 개념들이 우선 탑재되어 있어야 한다는 뜻. 제도가 바뀐다 해도 파악해야 할 핵심은 바뀌지 않는다. 이 책은 물·화·생·지 각 분야에서 핵심을 ‘익힐 개념’으로 먼저 다루고, 기본 이론과 확장된 사례를 다루어 새로운 입시 스타일에 적응하도록 구성했다. 이미지로 쉽고 빠르게 이해 많은 학생들이 과학을 어려워하는 것은 낯설기 때문이다. 낯설면 어렵다고 단정하고 미리 포기하기 일쑤. 과학 공부가 재미있으려면 ‘이해’로 ‘몰입’에 빠져야 하는데 혼자 공부할 때에는 쉽지 않다. 인강도 쌍방향이 아닌 일방향이므로 마찬가지 현상이 벌어진다. 이를 돕기 위해 최대한 이미지를 풍부하게 수록하였다. 다양한 그림 설명이 곁들여져 개념을 익힐 때에도 이론을 적용할 때에도 쉽게 이해하고 몰입할 수 있게 구성하였다. 과학 분야 톱 강사 20년 노하우 총망라 대치동 현장 강의 20년, 대성마이맥 통합과학·화학·생명과학 인강의 톱 강사로 군림하는 저자는 그동안 메가스터디 통합과학·화학·생명과학 인강과 메가엠디 PEET/MD/의치대 편입 일반화학, 유기화학 인강을 거쳐 과학 분야 강의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일타 강사이다. 핵심을 짚고, 암기할 것은 암기하고, 이해할 것은 이해할 수 있게 다양한 교수법을 개발하고 있다.딱밤의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어떻게 때려야 할까요? 첫째는 힘이 중요합니다. 초등학생이 딱밤을 때리는 것과 꾹관장이 딱밤을 때리는 것은 완전히 차원이 다를 것입니다. 당연히 힘이 장사인 꾹관장의 딱밤이 훨씬 효과가 클 테니 말이죠. 둘째는 딱밤을 가격하는 시간입니다. 중지로 상대의 이마를 때릴 때 정통으로 이마를 가격한 후 중지가 이마에 오래 맞닿아 있다면 힘의 작용 시간이 길어집니다. 하지만 빗맞으면 그 시간이 훨씬 짧아집니다. 이제 이해되지요? 빗맞은 딱밤이 그리 아프지 않은 이유를 말이죠. 이 사례처럼 물체가 충돌할 때 물체에 작용하는 힘의 크기가 클수록, 힘이 작용한 시간이 길수록 물체가 받는 힘의 효과가 커집니다. 따라서 충격량은 다음과 같이 정의됩니다. 다. - 물리; 운동을 잘하고 싶다면 이것만 기억해!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맨 바깥 전자껍질에서 운동하는 전자입니다. 앞에서 말한 ‘원자가 전자’는 원자에서 가장 바깥 전자껍질에 채워진 전자인데, 화학 반응에 직접 참여하므로 화학적 성질을 결정합니다. 사람도 여러 명이 모여 있을 때 가장 바깥에 서 있으면 비가 오든 바람이 불든 제일 먼저 알게 되잖아요? 누가 말 걸기도 쉽죠. 그것처럼 가장 바깥 전자껍질에 서 있는 ‘원자가 전자’는 자기 성질을 가지고 다른 전자를 만나서 화학반응을 일으킵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원자가 전자와 최외각 전자껍질에 배치된 최외각 전자 수는 같다고 보면 됩니다.-화학; 정직하게 세상을 지키는 물질세계 두 당이 어디서 차이가 나는지 보이나요? 라이보스와 디옥시라이보스의 구조는 거의 같습니다. 2번 탄소에 붙어 있는 OH와 H의 차이만 있을 뿐이죠. 라이보스는 영어로 Ribose, 디옥시라이보스 는 영어로 Deoxyribose로 표기합니다. Deoxyribose는 Ribose라는 단어 앞에 Deoxy라는 접두사가 붙어 있는데요. oxy는 oxygen, 즉 산소를 의미하고 그 앞의 De는 주로 ‘역방향, 부정, 분리, 또는 반 대’라는 의미를 나타내는 접두사이니 라이보스에서 산소를 분리한 것이 디옥시라이보스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영어 단어만 해석해도 이 복잡한 당의 구조 차이를 바로 알아볼 수 있 답니다.-생명과학; 세포는 열심히 정보를 전달하고 있지
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
바람의아이들 / 이경혜 (지은이) / 2024.10.10
14,800원 ⟶ 13,320원(10% off)

바람의아이들청소년 문학이경혜 (지은이)
『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는 2004년 당시 동화를 쓰던 이경혜 작가가 처음으로 쓴 청소년소설이다. ‘청소년소설’이라는 장르 명칭도 생소하던 시절이라 처음에는 ‘중학생 소설’이라는 명칭으로 소개되었다. 예전에는 청소년이 별도의 독자로 취급되지 않아서 초등학교를 졸업한 십대들은 어리둥절한 채 어른 책을 읽을 수밖에 없었다. 20년이 흐른 지금, 대부분의 서점에 청소년책 코너가 따로 있고 청소년소설을 즐겨 읽는 성인 독자들이 있을 정도다. 오늘날 청소년소설이 어엿한 하나의 장르로 인정받는 데 있어 중심 역할을 했던 대표적인 작품, 그리고 지금까지 재쇄를 거듭하며 여전히 청소년 독자들에게 읽히고 있는 책. 『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가 출간 20주년을 맞아 개정판을 출간한다. 이 작품의 주인공이자 화자는 중학생 진유미로, 유미는 교복 치마를 짧게 올려 입고 귀 뚫고 화장하는 ‘날라리’ 여학생이다. 부모의 이혼과 엄마의 재혼, 터울이 많이 나는 성이 다른 남동생 등 자신의 가정환경이 남들 눈에 어떻게 보일지 충분히 이해하고 아랑곳하지 않는 당찬 십대이기도 하다. 담배도 피우는 유미에게 다른 또래 친구들은 ‘지독한 겁쟁이에 한심한 모범생’으로 보일 뿐. 전학 간 학교에서 귀를 뚫었다는 이유로 “너 같은 애가 크면 딱 술집 여자가 되는 거야”라는 막말을 듣자 유미는 담임에게 “선생님도 귀 뚫으셨잖아요? 선생님도 술집 나가세요?”라고 대꾸한다. 또다른 주인공 재준이는 그런 유미에게 관심과 호감을 보이며 다가온 ‘남자사람친구’이자 유일한 단짝 친구이다.프롤로그 9 파란 표지의 일기장 18 벚꽃 피던 그 봄날 36 드디어 표지를 넘기다 71 너랑 친구가 되는 게 아니었어 102 선생님과의 데이트 115 아직 너는 내 곁에 있어 134 작별 인사 155 작가의 말 182 50쇄를 기념하며 187 개정판 작가의 말 191청소년, 그들 자신의 이야기-청소년소설의 시작을 알린 작품 『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 20주년 기념 개정판 출간! 『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는 2004년 당시 동화를 쓰던 이경혜 작가가 처음으로 쓴 청소년소설이다. ‘청소년소설’이라는 장르 명칭도 생소하던 시절이라 처음에는 ‘중학생 소설’이라는 명칭으로 소개되었다. 예전에는 청소년이 별도의 독자로 취급되지 않아서 초등학교를 졸업한 십대들은 어리둥절한 채 어른 책을 읽을 수밖에 없었다. 20년이 흐른 지금, 대부분의 서점에 청소년책 코너가 따로 있고 청소년소설을 즐겨 읽는 성인 독자들이 있을 정도다. 오늘날 청소년소설이 어엿한 하나의 장르로 인정받는 데 있어 중심 역할을 했던 대표적인 작품, 그리고 지금까지 재쇄를 거듭하며 여전히 청소년 독자들에게 읽히고 있는 책. 『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가 출간 20주년을 맞아 개정판을 출간한다. 이 작품의 주인공이자 화자는 중학생 진유미로, 유미는 교복 치마를 짧게 올려 입고 귀 뚫고 화장하는 ‘날라리’ 여학생이다. 부모의 이혼과 엄마의 재혼, 터울이 많이 나는 성이 다른 남동생 등 자신의 가정환경이 남들 눈에 어떻게 보일지 충분히 이해하고 아랑곳하지 않는 당찬 십대이기도 하다. 담배도 피우는 유미에게 다른 또래 친구들은 ‘지독한 겁쟁이에 한심한 모범생’으로 보일 뿐. 전학 간 학교에서 귀를 뚫었다는 이유로 “너 같은 애가 크면 딱 술집 여자가 되는 거야”라는 막말을 듣자 유미는 담임에게 “선생님도 귀 뚫으셨잖아요? 선생님도 술집 나가세요?”라고 대꾸한다. 또다른 주인공 재준이는 그런 유미에게 관심과 호감을 보이며 다가온 ‘남자사람친구’이자 유일한 단짝 친구이다. 이야기는 재준이가 오토바이 사고로 죽고, 유미가 재준이 어머니로부터 재준이가 남긴 일기장을 건네받는 장면으로부터 시작한다. 서로의 짝사랑 실패를 위로해주던 크리스마스에 유미가 재준이에게 선물했던 파란색 일기장. 그러나 유미는 재준이의 일기장 첫 페이지에 적힌 문장을 보고 경악한 나머지 더 이상 쉽게 일기장을 넘기지 못한다. “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 내 죽음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재준이는 혹시 자신의 죽음을 미리 예견했던 걸까? 어쩌면 재준이의 죽음에 어떤 의도나 계획이 있었던 건 아닐까? 혹시 재준이에게 내가 몰랐던 어려움과 고통이 있었나? 고통스럽지만 어렵사리 재준이의 일기를 읽어나가던 유미는 마침내 그간 몰랐던 재준이의 삶에 깊숙이 도달하게 된다. “슬픈 죽음의 이야기가 환한 삶의 기반이 될 수 있기를, 보다 소중한 삶의 순간을 누리는 힘이 될 수 있기를” 당혹스러운 질문에서 시작한 이야기는 수수께끼 같은 재준이의 삶과 죽음을 추적하는 동시에 사랑하는 친구를 잃고 슬픔에 빠진 유미가 애도하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알고 보니 ‘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라는 문장은 재준이가 매일매일 일상을 새롭게 바라보는 방식이었다. ‘시체놀이’에 힌트를 얻어 죽은 사람에게 자신이 살지 못하는 하루하루가 어떤 의미를 지닐지 생각하고, 그날그날 성찰한 내용을 일기장에 담아낸 것이다. 일기장에는 가족에게 느끼는 애정과 책임감, 유미와의 끈끈한 우정, 짝사랑하는 소희에 대한 설렘 등의 일상적인 이야기가 담겨 있고, 유미는 일기장을 통해 재준이가 그 누구보다 충실하고 열정적으로 하루하루 살았다는 사실을 확인한다. 사고가 나지 않았더라면, 재준이가 유미 곁에 남아 있었더라면 좋았겠지만 혼자 남은 유미는 살아생전 재준이가 자신의 삶에 최선을 다했다는 사실에 커다란 위안을 얻는다. 그리고 비로소 재준이의 죽음을 받아들이고 자신의 문제도 똑바로 들여다볼 수 있게 된다. 2000년대 초반은 십대 오토바이족들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던 때였다. 실제로 작가는 2001년 한 소년의 죽음을 전해 듣고 비통한 마음에,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그 소년을 기리기 위해 이 작품을 구상했다고 한다. 한 소년의 죽음으로부터 시작된 이야기지만 여기에는 작가의 말대로 ‘어느 날 사라져 버린 어린 넋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오토바이 사고가 일부 불량 학생과 청년들의 비행으로 치부되던 시절, 작가는 거기에 담긴 특별한 의미와 정서를 읽어내고자 했던 것이다. 작가는 ‘어른이 해서 나쁜 짓이 아니라면 아이가 해서도 나쁜 짓은 아니며 아이가 해서 나쁜 짓이라면 그건 어른이 해도 나쁜 짓이라고’ 단언한다. 화장하고 담배 피우는 여자 중학생과 오토바이 타다 사고로 세상을 떠난 남자 중학생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것은 당시로서는 파격이라고 할 만했다. 사회와 기성세대가 자신들의 기준으로 어린 세대를 재단하고 지적하고 계도에 나설 때 아이들에게도 입이 있고 목소리가 있고 이야기가 있다고 믿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지금-여기’ 당사자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청소년소설이 시작되었다고 볼 때 『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가 청소년소설 장르가 성립되는 데 기여한 바는 보다 분명해진다. 20년 전에 쓰여진 작품이니만큼 두발과 복장 규제, 훈계라는 이름으로 자행되던 교사의 막말 등 당시 억압적인 학교 현장의 실상과 갖가지 사회적 편견이 잘 담겨 있고 당시 십대들의 고민과 욕망도 충실히 그려져 있다. 모든 클래식이 그렇듯 사회문화적 민속지의 역할도 겸하고 있지만 등장인물 각자의 감정과 생각, 행동에는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보편적인 인간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20년 전 청소년 유미와 재준이가 당면했던 문제들은 지금 얼마나 해결되었을까. 20년이란 한 사람이 태어나 성년에 이를 만큼 긴 시간이다. 이 책의 초판을 읽었던 당시 청소년 독자들은 이제 부모가 되어 기성세대에 진입하고 있을 것이다. 우리도 마침내 세대를 건너 공유할 만한 청소년소설을 갖게 된 셈이다. 이번 개정판을 맞아 작가는 “슬픈 죽음의 이야기가 환한 삶의 기반이 될 수 있기를, 보다 소중한 삶의 순간을 누리는 힘이 될 수 있기를” 하는 바람을 전했다. 삶을 좀더 충만하게 누리고 소중히 여기라는 것만큼 청소년 독자들에게 중요한 메시지가 또 있을까. 이것이 바로 『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가 20년간 꾸준히 읽혀온 이유일 것이다. 그 시간에 재준이는 텅 빈 거리를 날아올랐다. 자유로운 새처럼, 믿을 수 없는 속도로.그리고 추락해 부서졌다. 깨진 벽돌처럼, 믿을 수 없는 모습으로. 밤은 깊어도 죽음은 오지 않네……재준이는 그 자리에서 즉사했다. 내가 어른이 되고, 늙어 가도 너는 그렇게 그 자리에서 아직 덜 자란 소년으로 남아 있겠지, 내가 소녀에서 여자가 되고, 아줌마가 되고, 할머니가 되어도 너는 그렇게 풋풋한 소년으로만 남아 있겠지, 이 바보, 나쁜 놈, 왜 못 타는 오토바이는 탔냐구? 내가 못 타게 한다고 나한텐 말도 안 하고? 나쁜 놈, 친구 말을 들었어야지, 이 나쁜 놈……
모험생을 위한 비전 나침반
바른북스 / 김태용 (지은이) / 202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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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북스청소년 자기관리김태용 (지은이)
청소년들이 입시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자신의 관심사와 열정을 발견하고, 이를 바탕으로 비전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단순한 진로 선택을 넘어, 각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특별한 프로젝트를 제안한다. 더불어,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는 모험생이 되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수 있도록 이끈다.프롤로그 꿈을 향한 나침반 제1장 항구 교육 시스템의 한계와 비전의 중요성 미지의 바다로 나아가는 배의 비전 작은 바람이 큰 배를 움직인다 스펙보다 스토리 있는 ‘모험생’ 항구를 마무리하며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 제2장 승선 좋아하는 일 VS 잘하는 일 넘버원(NO.1)과 온리원(ONLY.1) 스페셜리스트와 제너럴리스트 결국 정답은 자신만의 길을 만드는 것 승선을 마무리하며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 제3장 출항 갭이어로 퍼스널 프로젝트 시작하기 퍼스널 프로젝트란 무엇인가 퍼스널 프로젝트를 해야 할 이유 퍼스널 프로젝트 설계 가이드 출항을 마무리하며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 참고자료 청소년지도사로 근무하며 저자의 퍼스널 프로젝트 에필로그 꿈을 향한 여정의 끝, 그리고 새로운 시작 참고문헌《모험생을 위한 비전 나침반》은 청소년들이 입시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자신의 관심사와 열정을 발견하고, 이를 바탕으로 비전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책입니다. 이 책은 단순한 진로 선택을 넘어, 각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특별한 프로젝트를 제안합니다. 더불어,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는 모험생이 되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수 있도록 이끕니다. 저자는 비전을 ‘나침반’으로 비유하며, 비전 설정의 중요성과 그 비전을 실행에 옮기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합니다. 이 책을 통해 청소년들은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그 꿈을 현실로 만들어 가는 여정을 시작하게 될 것입니다. 앞으로의 삶은 무한한 가능성의 바다입니다. 여러분이 그 바다 위에서 자신만의 항로를 개척할 때, 진정한 성장과 성취가 시작될 것입니다. 책을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깊은 공감과 감동을 느끼게 됩니다. 각 장마다 저자가 전달하려는 메시지는 단순한 개인의 성공담을 넘어서, 많은 이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고, 도전을 격려하는 내용으로 가득합니다. 특히 저자의 긍정적인 사고방식은 젊은 세대가 직면하는 다양한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그가 그려낸 ‘모험생’의 삶은 우리 삶에서 어떻게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을지를 고민하게 합니다. 또한 새롭게 시작하려는 이들에게 유익한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청소년 시절 ‘열등생’에서 ‘모험생’으로 반전을 일구어 내며, 실패를 기회로 삼아 성장의 발판으로 만든 그의 이야기는 인상적입니다. 저자의 성장 과정이 현재도 진행 중임을 느낄 수 있으며, 아직 20대 후반의 사회초년생으로서 앞으로 보여줄 도약이 기대됩니다.
심리학자 아버지가 아들 딸에게 보내는 편지
메이트북스 / 김동철 (지은이) / 2018.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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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트북스청소년 자기관리김동철 (지은이)
부모라면 10대 자녀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들을 편지의 형식을 빌어 전달한, 10대의 진정한 성장을 돕는 책이다. 세 자녀를 둔 고민 많은 부모이기도 한 소아청소년 심리전문가 김동철 박사는 귀찮고 화가 나고 공부가 싫은 우리 시대의 10대들에게 소통과 사랑, 꿈과 공부의 가치를 공감의 문체로 들려준다. 결코 가볍지 않은 10대들의 각종 고민에 마음 깊이 공감하며 진심으로 답하는 책이기에 부모가 먼저 읽고 아이에게 선물하면 더없이 좋을 것이다. 이 책은 각기 다른 빛으로 살아가고픈 성장기 자녀를 둔 현대 가족의 소통을 위한 참고서이다. 꿈과 자아 정체성으로 성장통을 앓고 있는 청소년들과 10대 자녀들을 어떻게 키우고 소통해야 할지 고민인 대한민국의 부모들을 위한 책이다. 저자는 정체성 혼란의 시기를 겪는 사춘기 아이들과 양육의 혼란에 빠진 부모들에게 그 길잡이가 되어주고자 한다. 이 책은 부모와 자녀가 더불어 함께 소통하며 성장해나가는 의미와 방법을 제시하는 실질적인 공감의 지침서이다.지은이의 말 - 힘들어하는 자녀에게 건네는 부모의 이야기 『심리학자 아버지가 아들 딸에게 보내는 편지』 저자 심층 인터뷰 1장 가족들 때문에 많이 속상하고 힘들었구나 엄마의 잔소리 때문에 미칠 것 같아요 어린애로만 보지 마세요, 저도 생각이 있어요 엄마 아빠는 공부 말고는 할 이야기가 없나요? 엄마는 왜 맨날 나만 야단치는 거야 저를 조금만 더 이해해주면 안 되나요 가족들이 날 무시하고 존중하지 않아요 나도 모르게 갑자기 화가 폭발해요 제발 내 이야기를 진지하게 들어주세요 왜 엄마 아빠는 요구만 하고 기다려주지는 않아요? 부모와 자식은 자격이 있어야 하는 건가요? 별일도 아닌 일에 짜증과 신경질을 내는 너에게 아빠에게 칭찬을 해줘. 아빠도 네게 칭찬받고 싶어! 빠의 과거를 보니 네가 보이더구나 2장 게임, 휴대폰, SNS 함정에 빠져있는 너 공부가 너무 싫다는 너에게 해주고 싶은 말 친구들보다 더 멋있고 싶은데 왜 나만 못나 보이죠? 관심이 있는 게 하나도 없고 무기력하기만 한 나 왜 이렇게 불쑥불쑥 화가 나는 걸까? 날 이해해줄 사람이 필요해요 꿈이 크면 뭐해요? 결국 쓸데없는 일이잖아요 다 귀찮아서 지구 종말이라도 왔으면 좋겠다 용돈을 받거나 알바를 해서 모조리 다 사고 싶다 너희가 사는 사회는 전쟁 같구나 3장 가족도 그 누구도 없이 혼자서만 살고 싶다 내 친구를 나쁘게만 보지 마세요 나는 왕따인가, 은따인가? 학교를 꼭 다녀야 하나요? 남들이 저에게 4차원이라고 해요 친구들과 싸웠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어떻게 하면 말을 잘할 수 있을까요? 왜 선생님은 나만 미워할까? 어떤 친구들이 좋은 친구들인가요? 화장하고 타투하면 안 되는 건가요? 학생다운 것이 무엇인가요? 성장한다는 건 이성을 알아가는 것이지 4장 이성친구가 너무 좋아요 매일 보는 것이 왜 새롭게 느껴지는 걸까요? 사춘기를 경험하고 있는 너에게 너의 사춘기를 보는 아빠의 마음을 알아줬으면 해 남들에게 예쁘고 멋있게 보이고 싶어요 성인물을 보는 너에게 디지털 속 세상에서 허덕이는 너에게 아빠도 제일 싫어하는 게 공부였다 5장 왜 휴대폰을 못 쓰게 하나요? 어떻게 해야 공부를 잘할 수 있나요? 공부에 의욕이 없고, 쉽게 지쳐요 대학의 가치를 알 수 없어요, 대학을 꼭 가야 하나요? 지능은 타고나는 건가요? 내가 잘하는 것이 뭔지 모르겠어요 해도 안 되는데, 그냥 하는 척만 하면 안 되나요? 입시공부보다 공무원공부가 하고 싶어요 생각은 많은데 실천으로 옮기기가 어려워요 긴장과 초조함으로 여유롭지 못한 너에게 아빠는 너를 사랑한단다 6장 아주 많이 사랑하는 너에게 아빠 같은 아빠가 되고 싶다는 너에게 아빠가 세상에서 제일 듣고 싶은 말이 뭔가요? 나를 많이 닮은 너에게 설렘은 어떤 마음인가요? 다양한 아침풍경, 너의 아침은 어떠니? 아들 딸에게 전하고 싶은 말 고맙고 사랑해 백 마디 잔소리보다 더 효과적인 한 권의 책 부모가 10대 자녀에게 조언을 건넬라치면 그 즉시 ‘꼰대’의 간섭과 잔소리로 받아들여 벽을 치기 십상인 현실에서 이 책의 가치는 더욱 빛난다. 부모라면 10대 자녀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들을 편지의 형식을 빌어 전달한, 10대의 진정한 성장을 돕는 책이다. 세 자녀를 둔 고민 많은 부모이기도 한 소아청소년 심리전문가 김동철 박사는 귀찮고 화가 나고 공부가 싫은 우리 시대의 10대들에게 소통과 사랑, 꿈과 공부의 가치를 공감의 문체로 들려준다. 결코 가볍지 않은 10대들의 각종 고민에 마음 깊이 공감하며 진심으로 답하는 책이기에 부모가 먼저 읽고 아이에게 선물하면 더없이 좋을 것이다. 이 책은 각기 다른 빛으로 살아가고픈 성장기 자녀를 둔 현대 가족의 소통을 위한 참고서이다. 꿈과 자아 정체성으로 성장통을 앓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이 책을 꼭 권해주고 싶다. 또한 10대 자녀들을 어떻게 키워고 소통해야 할지 고민인 대한민국의 부모들에게도 꼭 일독을 권하고 싶다. 저자는 정체성 혼란의 시기를 겪는 사춘기 아이들과 양육의 혼란에 빠진 부모들에게 그 길잡이가 되어주고자 한다. 이 책은 부모와 자녀가 더불어 함께 소통하며 성장해나가는 의미와 방법을 제시하는 실질적인 공감의 지침서이다. 이 책을 통해 지금도 소통이 어려워 가슴앓이 하는 부모와 자녀에게 관계 회복과 공감적인 소통을 위한 가교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부모가 먼저 읽고 자녀에게 선물해야 할 책 저자는 정신분석학을 바탕으로 연구·상담하는 심리학자로서, 많은 소아 청소년을 상담하는 전문가로서 활동해온 세월이 결코 짧지 않았음에도 세 자녀를 양육하며 소통의 어려움을 겪어왔다. 부모들과 10대 자녀들의 소통이 쉽지 않은 현실에서, 부모는 자녀에 대한 사랑의 속앓이를 하고 자녀는 그런 부모의 사랑을 생활 속에 가두어 놓고 숨바꼭질하듯 찾아 헤맨다. 부모는 스스로 자녀의 꿈을 이루게 하는 밑거름이 되고자 애를 쓰지만 아이들과의 대화는 그리 쉽지 않기에 때로는 아파트 놀이터에서 남몰래 눈물짓는 게 자녀양육이다. 이 책은 지금 함께 살아가는 부모와 자녀들의 성장 일기와 같다. 자라나는 자녀들과 부모의 소통 부재가 현실이 되어가는 요즈음, 자녀가 부모에게 말하고 싶은 내용을 아버지에게 자연스럽게 묻듯 이야기하며 풀어내고자 했다. 자녀와 부모가 대화하는 것이 평범해 보이겠지만, 소통부재의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그마저도 그리 쉽지 않다. 세대는 급격한 사회변화에 발맞춰 무섭게 변했고, 오늘날의 환경은 몰라보게 발전했으며, 정보는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져나오니 그야말로 자녀의 질의와 부모의 개입은 동시대 안에 존재하는 여러 세대처럼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 이 책에서 소개한 여러 생생한 10대들의 이야기를 통해 부모가 바라보는 자녀의 인생, 자녀가 바라보는 부모의 모습을 조용하고 깊이 있게 보려 한다. 누가 말하지 않아도 자녀는 자녀대로, 부모는 부모대로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받으며 닮아가기 때문이다. 더불어 지금 이 순간에도 성장통을 앓고 있을 부모와 자녀에게 이 작은 책 한 권이 서로를 다시 확인하는 좋은 성장 교감의 책이 되길 바란다. "제발 그만해. 엄만, 아침부터 왜 그래? 알았으니까 제발."얼마 전, 아침에 등교 준비를 할 때였지. 가족간에 서로 갈등과 비판이 쌓인다면 결국 집이라는 울타리는 불편해지겠지. 그러면 서로를 신뢰하지 못하는 그야말로 불행한 일이 생기게 될 거야. 가족은 타인과 달리 누가 옳고 누가 그르다 말하기가 참으로 어려운 것이 있단다. 가족은 서로 애착하는 관계고, 가족 구성원 중에 누구든 불행한 일을 겪었다면 마치 자신의 일인 것처럼 목숨을 걸고서라도 도와주고 싸우려고 하니 그 어떤 타인과도 비교할 수 없는 것이라 생각해. 이렇듯 가족간에 어떠한 마찰이나 갈등적인 문제가 생긴다면 되도록 빠른 시간 안에 해결하는 것이 좋단다. 가족 모두가 의논해 어떤 해결책이 좋을지 서로 생각하고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단다. 너도 알겠지만, 생활 속의 잔소리는 결코 벗어나기가 쉽지 않아. 한 공간에 모두가 뒤엉켜 살다보니 우리 모두 잔소리에서 완전히 해방되지 못할 거야. 그러니 엄마의 노고와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에 대해서만 우선 이해하고 인정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일류대 가는 중학교 공부습관
지상사 / 신성일 지음 / 201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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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사청소년 학습신성일 지음
예습-수업-복습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학습과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정리기술과 더불어 선생님이 나눠주는 프린트물과 오답을 정리하는 기술을 상세히 알려준다. 이와 함께 공부의 주체가 되어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는 시간관리의 기술, 이해력과 기억력을 높이는 두뇌 활용의 기술,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흥미 유지의 기술도 실제 사례를 들어가며 자세히 알려준다. 실제 활용방법을 단계별로 사진을 통해 설명함으로써 누구나 쉽게 따라하면서 자신의 공부습관으로 만들 수 있다. 현재 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실천하고 있는 방법이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따라할 수 있을 것이다.머리말 : 공부습관을 좌우하는 4가지 키워드 정리기술, 시간관리, 두뇌력, 흥미 Round 1. 정리기술의 달인이 되라 예습하면서 하는 정리기술 · 15분 안에 끝내기 · 본문 개념에 표시하기 · 목차에 간략히 메모하기 · 밑줄, 메모, 기호를 사용하며 읽기 · 과목별 교과서 예습 정리기술 수업하면서 하는 정리기술 복습하면서 하는 정리기술 · 복습은 타이밍이 중요 · 개념 이해의 중요성 · 개념진도표 만들기 · 개념정리 기술 · 노트정리 10가지 기술 프린트 정리기술 틀린 문제 정리기술 · 수학 오답정리 · 다른 과목 오답정리 집중이수제 과목 정리기술 · 집중이수제 과목 대비 정리기술 Round 2. 시간관리 능력을 키워라 시간관리를 잘하는 학생들의 특징 · 시간관리를 잘하는 학생들의 8가지 특징 수업시간에 주인공이 되는 5가지 핵심 학원에서 벗어나 스스로 공부하기 깨알 같은 기록이 내 인생을 바꾼다 · 세트 개념의 주간계획 세우기 · 플래너를 활용한 일일계획 세우기 · 체크리스트로 준비하는 시험계획 세우기 · 주력과목 끝내는 방학계획 세우기 Round 3. 두뇌력을 강화시켜라 능동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갖추는 5가지 방법 · 독서하다 죽은 학생은 없다 · 정리능력 키우기 · 경험과 체험을 두려워하지 않기 · 어려운 문제도 자신감을 가지고 끝까지 해결하기 · 새로운 생각에 도전하기 언제 어디서나 본능적으로 집중하는 5가지 방법 이해력을 높이는 4가지 방법 연상효과와 데이터마이닝을 활용한 기억력 높이기 · 연상효과를 활용하라 · 데이터마이닝(Data Mining)을 활용하라 Round 4. 흥미를 추구하라 습관은 바탕과 기술의 조화가 필요하다 공부습관의 즐거움, 흥미로 터치하라 흥미를 이끌어내는 자신감 흥미에 불을 지피는 꿈과 목표 꿈은 순식간에 우리 두뇌를 변화시킨다 꿈과 목표를 그리면 흥미가 춤을 춘다 단계별 학습로드맵을 만들고 자기계발계획서 써보기 맺음말 : 모죽(毛竹)의 교훈으로 깨닫는 공부습관최고가 되기 위한 최고의 공부기술, 곧 공부할 양을 확 줄여주는 정리의 기술, 공부의 주체가 되는 시간관리의 기술, 이해력과 기억력을 높이는 두뇌 활용의 기술,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흥미 유지의 기술을 어떻게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는지 사례를 들어가며 상세하게 보여준다. 실제 활용방법을 단계별로 사진을 통해 설명함으로써 누구나 쉽게 따라하면서 자신의 공부습관으로 만들 수 있다. 일류대 입학, 중학교 공부습관에 달렸다 상위 1%를 넘어 공신으로 불리는 학생들은 언제부터 공부를 잘하기 시작했을까? 초등학교 때부터 줄곧 잘해온 학생도 있겠지만, 중학교까지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거나 하위권을 맴돌다가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부터 일취월장하여 공신 반열에 오른 학생도 많다. 공신들의 수기를 보면 많은 공신들이 후자에 속함을 알 수 있다. 중학교에 비해 공부할 양이 훨씬 많은 고등학교에서 성적 향상을 이룬 것은 그만큼 많은 노력을 한 것도 이유가 되겠지만, 효율적으로 공부한 것이 더 큰 이유가 될 것이다. 효율적이란 말은 곧 좋은 공부습관으로 공부했다는 말이다. 습관이란 것이 하루아침에 바뀌는 것이 아니라고 볼 때, 공신들은 꾸준히 자신에게 맞는 공부습관을 익혀왔고, 그 노력이 빛을 발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당장의 성적 향상을 위해 이 방법 저 방법 기웃거릴 것이 아니라, 중학교 시절부터 좋은 공부습관을 꾸준히 익혀 나가는 것이 마지막에 웃는 최고의 방법이 될 것이다. 이 책 《일류대 가는 중학교 공부습관》은 저자가 상위 1% 학생들의 공부습관을 분석해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만을 뽑은 것이다. 교과서와 학교 수업만으로도 최고가 될 수 있다 “교과서를 중심으로 공부했고, 선생님 설명을 열심히 들었을 뿐이에요.” 전교 1등, 수능 수석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다. 수십 년 동안 똑같은 말이 반복되는 것을 보면, 교과서가 최고의 학습도구이며, 선생님의 설명이 가장 유익한 학습정보임에 틀림없다. 그렇다면 똑같은 선생님 밑에서 똑같은 교과서를 가지고 공부하면서 최고가 되는 방법은 무엇일까? 뭐니 뭐니 해도 핵심을 정리하는 기술로 요약될 수 있을 것이다. 핵심만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둠으로써 같은 시간에 더 많은 양을 공부할 수 있으니 다른 학생들보다 앞서나갈 수밖에 없다. 이 책에서는 예습-수업-복습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학습과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정리기술과 더불어 선생님이 나눠주는 프린트물과 오답을 정리하는 기술도 상세히 알려준다. 이와 함께 공부의 주체가 되어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는 시간관리의 기술, 이해력과 기억력을 높이는 두뇌 활용의 기술,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흥미 유지의 기술도 실제 사례를 들어가며 자세히 알려준다. 현재 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실천하고 있는 방법이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따라할 수 있을 것이다.예습은 준비운동과 같다. 수업을 잘하기 위한 준비학습이다. 예습은 말 그대로 미리 잠깐 보는 것이다. 한 과목 예습하는 데 한 시간 이상 소비하는 학생들이 있다. 두 과목 예습하는 데 두 시간이 걸린다면 다른 공부를 할 시간이 부족해진다. 예습은 한 과목당 20분이 적당하고, 숙달되면 15분으로 단축하는 것이 좋다. 여기서 숙달된다는 의미는 예습하는 방법만 알면 15분이면 충분하다는 얘기다. 두 과목 예습하는 데 깔끔하게 30분에 끝내자. 자세하게 예습해서 가면 수업시간에 어떻게 될까? 당연히 ‘다 아는 내용인데…’ 하면서 재미가 없어지고 수업 참여율이 떨어진다. 선생님 말씀에 집중하지 않는다. 따라서 예습을 꼼꼼하게 해서 다 알고 가서는 안 된다.- 15분 안에 끝내기 중에서 수업시간에는 두 가지를 중점적으로 정리한다. 하나는 예습하면서 이해가 안 되었던 내용이고, 다른 하나는 선생님이 강조하는 내용이다. 수업 중에 선생님이 개념을 어떻게 설명하고 무엇을 강조하는지 잘 관찰해야 한다. 선생님이 강조하는 내용을 잘 표시해놓아야 복습할 때 중점적으로 정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선생님이 일반적으로 설명하는 내용과 강조하는 내용은 구분을 해놓아야 한다. 교과서에 정리해도 되고, 노트에 정리해도 된다. 프린트로 수업을 하는 경우에는 프린트에 해도 된다. 수업 중에 정리한 내용은 집에 와서 복습하면서 다시 정리노트에 따로 정리를 한다. 예습하면서 이해가 안 되었던 내용은 수업시간에 질문을 하든지 선생님을 따로 찾아가서 질문해야 한다. 그렇게 하지 못했을 경우에는 복습하면서 자습서 등 다른 자료를 토대로 정리해야 한다.- 수업하면서 하는 정리기술 중에서 복습은 예습과 수업의 연장이다. 예습과 수업 중에 정리한 내용을 복습하면서 재정리해야 한다. 개념을 잘 이해했는지 확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다. 개념 확인문제를 푸는 데 막힘이 없다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이해가 덜 된 것이다. 틀린 문제에서 원하는 개념이 무엇인지 다시 철저히 공부해야 한다. 개념을 공부할 때는 될수록 정확하고 자세하게 정리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시험문제가 어렵게 나왔을 때 당황하거나 못 맞추게 된다.- 개념 이해의 중요성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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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서재 / 김영리 (지은이) / 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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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서재청소년 문학김영리 (지은이)
푸른문학상 수상 작가 김영리가 자신만의 세계관이 담긴 특별한 청소년 SF로 돌아왔다. 우리가 머지 않아 맞닥뜨리게 될 세상을 미리 들여다보고 온 듯, 작가는 로봇과 유전자 조합이 보편화된 미래 시대에 생길 수 있는 사회적 문제와 소외된 이들을 섬세하게 조명한다. 아이 로봇을 학대하는 것은 아동 학대에 해당하는가? 유전자 조합은 자연 법칙에 위배된 것인가? 시대에 뒤처진 ‘구형’은 퇴출되어야 하는가? 청소년SF 소설을 통해 던지는 질문들이 시대를 날카롭게 관통한다. 『로고』에는 유전자 조합 인간이 주류가 된 세상에서 아무런 조합 없이 태어난 ‘인류’, 최신형 로봇과 안드로이드가 쏟아지는 와중 퇴출 위기에 처한 구형 로봇 ‘미래’가 등장한다. 로봇을 싫어하는 소년과 제멋대로인 로봇의 첫만남은 그다지 화기애애하지 않지만, ‘구형’이라는 심리적 동질감과 같은 목표가 생기면서 급속도로 가까워진다. 도시 미관을 명목으로 구형 로봇을 퇴출한 서울에 두 ‘구형’이 잠입하는 과정은 발칙하고 때론 재기발랄하다. 『로고』 속, 전에 없던 신선한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절로 ‘구형’들의 저항을 응원하게 된다. 소외된 이들이 서로 연대하고 자신의 정체성을 입증해 나가는 과정을 지켜보며, 청소년 독자들은 때로 뒤처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에도 자신이 존재 자체로 의미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1. 발견 2. 동행 3. 행동푸른문학상 수상 작가 김영리표 청소년 SF 소설! 유전자 조합을 하지 않은 ‘구형 소년’과 학대당하던 ‘구형 로봇’이 만났다! ‘구형’이 되어버린 소년과 로봇의 이야기 “밖으로 세상을 보러 가자, 우리 같이.” 로봇과 유전자 조합 인간을 싫어하는 열다섯 소년 ‘인류’에게 다가온 구형 로봇 ‘미래’. 인류는 엄마에게 학대를 받고 있었던 미래의 사연과 간절한 소원을 알게 된다. “난 서울 거리를 걷고 싶어. 딱 한 번이라도. 단 몇 시간이라도.” ‘가우디’ 같은 건축가를 꿈꾸는 인류는 특별 고등학교 건축과에 지원하기 위한 서울 탐방 영상을 미래와 함께 찍기로 한다. 그렇게 둘은 도시 미관법에 따라 구형 로봇을 퇴출한 ‘걷기 좋은 도시, 서울’에 몰래 잠입하는데……. 소외된 ‘구형’들이 세상에 외치는 특별한 목소리!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청소년 SF “나는 선택할 수 있다. 나의 세계관을 증명하거나, 잘못된 세계와 싸우거나.” 푸른문학상 수상 작가 김영리가 자신만의 세계관이 담긴 특별한 청소년 SF로 돌아왔다. 우리가 머지 않아 맞닥뜨리게 될 세상을 미리 들여다보고 온 듯, 작가는 로봇과 유전자 조합이 보편화된 미래 시대에 생길 수 있는 사회적 문제와 소외된 이들을 섬세하게 조명한다. 아이 로봇을 학대하는 것은 아동 학대에 해당하는가? 유전자 조합은 자연 법칙에 위배된 것인가? 시대에 뒤처진 ‘구형’은 퇴출되어야 하는가? 청소년SF 소설을 통해 던지는 질문들이 시대를 날카롭게 관통한다. “만약 로봇처럼 인간도 구형과 신식으로 나뉜다면, 보호할 인간과 보호할 가치가 없는 인간으로 나누겠지. 대체 그걸 누가 결정하는 건데?” -본문에서 『로고』에는 유전자 조합 인간이 주류가 된 세상에서 아무런 조합 없이 태어난 ‘인류’, 최신형 로봇과 안드로이드가 쏟아지는 와중 퇴출 위기에 처한 구형 로봇 ‘미래’가 등장한다. 로봇을 싫어하는 소년과 제멋대로인 로봇의 첫만남은 그다지 화기애애하지 않지만, ‘구형’이라는 심리적 동질감과 같은 목표가 생기면서 급속도로 가까워진다. 도시 미관을 명목으로 구형 로봇을 퇴출한 서울에 두 ‘구형’이 잠입하는 과정은 발칙하고 때론 재기발랄하다. 『로고』 속, 전에 없던 신선한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절로 ‘구형’들의 저항을 응원하게 된다. 소외된 이들이 서로 연대하고 자신의 정체성을 입증해 나가는 과정을 지켜보며, 청소년 독자들은 때로 뒤처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에도 자신이 존재 자체로 의미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질문은 중요하다. 세계관을 확인하는 것은 더 중요하고. 질문으로 내 편과 적을 구분해야 한다. 적을 내 편으로 오해하면 주인공이라도 비명횡사할 수 있으니까. 보통 위기에 빠진 주인공의 미래는 둘 중 하나로 갈린다. 비장하게 죽음을 맞거나 고통을 겪으며 성장하거나. 둘 다 달갑지 않다. 타인이 내 인생에 끼어들어 발생하는 위기를 피하려면 질문이 필요하다. 열다섯은 세계관을 정립하는 질문을 정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다. 나는 열다섯 하고도 2분의 1이 지났다. 더는 미룰 수 없다. 내가 특별한지 아닌지는 세계관에서 결정이 난다. 오래전부터 머릿속으로 나와 남을 나눌 꼭 맞는 질문이 무엇일지 생각하고 또 생각했다. 그날은 세 가지 질문을 드디어 결정한 날이었다. 로봇을 얼마나 처리했는가. 유전자 조합 인간을 싫어하는가. 왜? 그로부터 며칠 뒤 뜻밖의 녀석을 만나면서 나의 세계관이 송두리째 흔들렸다. “네가 로봇 도둑 맞지? 훔쳐간 로봇 어쨌어?” 확신에 차서 냅다 날린 질문이었다. 팔았냐, 얼마 받았냐, 누가 시킨 거냐 연이어 그물 같은 질문으로 공격하려는데, 로봇이 순순히 대답했다. “땅에 묻어줬어.” 로봇은 눈만 보이고 입이 없었다. 사람이라면 코와 입이 있어야 할 부분이 우산을 엎어 놓은 것 같은 철제 마스크 모양으로 가려져 있었다. 그래서 말을 할 때 온몸이 울려서 소리가 나는 것 같았다. 목소리는 아이에 가까웠다. 성별을 구분하자면 남자 쪽이었고.“로봇이 여기 있는지는 어떻게 알았어?” “…….” 하고 싶은 말만 하겠다는 건가. 나는 성큼성큼 걸어가 로봇의 팔을 잡았다. 로봇은 놀란 눈이었지만 거부하지 않았다. 잠시 몸을 움찔했을 뿐. 나는 녀석의 손목을 뒤집었다. 팔다리가 있는 로봇들은 손목 안쪽에 일련번호가 새겨져 있으니까. 그런데 일련번호가 지워져 있었다. 라이터 불로 지진 것 같은 조잡한 흔적이 남아 있었다. 로봇은 결코 자신의 일련번호를 스스로 지울 수 없었다. 역시, 뒤에 누가 있었다. “누가 이랬어?” “…….” 유전자 조합을 하지 않은 인간과 구형 로봇은 비슷하지만 다르다. 나에 대한 차별은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지만, 구형 로봇은 단속 대상이다. 서울시에서는 구형 로봇의 방치가 도시 슬럼화로 이어진다며 올해 초부터 구형 로봇을 발견 즉시 수거해서 폐기 처분했다. 도시 미관 개정법에 따른 조처였다. 할아버지가 말한 불꽃 축제는 서울 도심 한가운데 세워진 로봇파크 개관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였다. 그 축제에 구형 로봇은 절대 함께할 수 없었다. 세계관은 중요하다.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이 살아남을 가치가 있는지 없는지를 증명하니까. 이 로봇을 만나면서부터 나의 세계관은 흔들리고 있다. 나는 선택할 수 있다. 나의 세계관을 증명하거나 잘못된 세계와 싸우거나. “너는 여기 계속 숨어 있을 수 있어. 더 지내보면 알겠지만, 공장 아저씨들은 진짜 좋은 분들이야. 할아버지도 무뚝뚝하지만 약속은 꼭 지키는 분이고. 네가 이 창고가 좋다면 그렇게 해. 하지만 그게 아니면…….”“아니면?”나는 몸을 낮춰서 로봇과 눈을 맞추며 말했다. “밖으로 세상 보러 가자. 같이.”
버블티 고2 문학 천재(정호웅) 내신대비 기출문제집 1권 교과서 작품편 + 2권 연계 작품편 세트 (전2권) (2024년)
학문출판(내신100) / 박정일 (지은이) / 2023.12.05
50,000

학문출판(내신100)학습참고서박정일 (지은이)
버블티 고2문학은 중간고사/기말고사 시험 대비 교재이다. 기본서_개념학습편(1249문항)에서는 교과서 본문 전체를 수록하고, 교과서와 페이지 배열을 맞춘 교과서 매칭 교재로 구성하였다. 교과서 본문을 직접 분석하고 핵심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단답형 문제와 OX문제를 상당 분량으로 구성하여 교과서 본문 필수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각 작품별 교과서 필수 문제와 대단원 복합 문제를 기출문제에서 선별하여 배치하였다. 1권_교과서 작품편(1245문항)에서는 교과서 단원별 순서에 따라 작품별 최다 문제들을 수록하였고, 특히 학습활동에서 간단히 언급된 작품들까지 빠짐없이 수록하여 100% 내신 대비를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2권_연계 작품편(1120문항)에서는 교과서 작품과 작가/주제/소재/갈래/상황별 연계 기준에 따른 교과서 외 연계 작품을 선정하여 해당 작품별 작품 분석 및 문제를 수록하였다. 학교 시험에서 교과서 외 작품이 출제되는 부분에 대한 시험 대비를 할 수 있도록 하였고, 장기적으로 수능 대비를 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학생들은 기본서_개념 학습편을 통하여 교과서 작품에 대한 필수 개념을 이해할 수 있고, 1권_교과서 작품편을 통하여 교과서 작품 관련 기출문제를 충분히 풀어보고 학습할 수 있으며, 2권_연계 작품편을 통하여 교과서 작품과 연계할 수 있는 교과서 외 작품의 기출문제를 학습함으로써 완벽한 내신 대비를 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1단원 : 문학의 기능과 원리 『기본서_개념 학습편』 + 『1권 교과서 작품편』 + 『2권 연계 작품편』 (1) 문학의 본질 ▷배를 매며(장석남) : (작가연계)배를 밀며-장석남/(갈래연계)백화-백석/(주제연계)행복-유치환 ▷성난 풀잎(이문구) : (작가연계)관촌 수필-이문구/(주제연계)슬견설-이규보 (2) 문학의 내용과 형식 ▷어부사시사(윤선도) : (작가연계)오우가-윤선도/(주제연계)만흥-윤선도/(주제연계)청노루-박목월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박태원) : (주제연계)천변풍경-박태원/ ▷모란이 피기까지는(김영랑)_창의적 감상 : (작가연계)독을 차고-김영랑/(소재연계)낙화-이형기/(주제연계)너를 기다리는 동안-황지우 ▷차마설(이곡)_창의적 감상 : (갈래연계)이옥설-이규보 ▷서울, 1964 겨울(김승옥)_창의적 감상 : (주제연계)누이를 이해하기 위하여-김승옥 ▷단단한 고요(김선우)_창의적 감상 : (작가연계)감자먹는 사람들-김선우 2단원 : 문학의 수용과 생산 『기본서_개념 학습편』 + 『1권 교과서 작품편』 + 『2권 연계 작품편』 (1) 문학 감상의 맥락 ▷이생규장전(김시습) : (갈래연계)만복사 저포기-김시습 ▷최척전(조위한)_문학활동 : (갈래연계)운영전-작자미상 ▷쉽게씌어진 시(윤동주) : (작가연계)참회록-윤동주/(주제연계)절정-이육사/(주제연계)어느날 고궁을 나오며-김수영 (2) 문학 활동의 이해 ▷스노우맨(서유미) : (주제연계)타인의 방-최인호 ▷나는 고양이로 태어나리라(황인숙) : (소재연계)봄은 고양이로다-이장희/(주제연계)새-천상병 (3) 문학의 인접분야와 매체 ▷저녁에(김광섭) : (주제연계)꽃-김춘수/(작가연계)성북동 비둘기-김광섭 ▷난장이가쏘아올린작은공(조세희 원작, 박진숙 극본) : (주제연계)아홉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윤흥길 ▷호질(박지원)_창의적 감상 : (주제연계)금수회의록-안국선 ▷라디오와 같이 사랑을 끄고 켤 수 있다면(장정일)_창의적 감상 ▷메밀꽃필 무렵(이효석 원작 ,안재훈 극본)_창의적 감상 : (갈래연계)메밀꽃 필 무렵-이효석 3단원 : 한국 문학의 개념과 성격 『기본서_개념 학습편』 + 『1권 교과서 작품편』 + 『2권 연계 작품편』 (1) 한국 문학의 개념과 범위 ▷제가야산독서당(최치원) : (작가연계)추야우중-최치원/(갈래연계)야청도의성-양태사 ▷황진이(홍석중) ▷나도 그들처럼(백무산) : (주제연계)생명의 서-유치환/(주제연계)아침 시-최하림/(주제연계)겨울-나무로부터 봄-나무에로-황지우 (2) 한국 문학의 보편성과 특수성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이상화) : (주제연계)그날이 오면-심훈/(주제연계)광야-이육사/(작가연계)나의 침실로-이상화 ▷적벽가(작자미상) : (갈래연계)흥보가-작자미상 4단원 : 한국 문학의 갈래와 흐름 『기본서_개념 학습편』 + 『1권 교과서 작품편』 + 『2권 연계 작품편』 (1) 고대 문학 ▷주몽신화(작자미상) : (주제연계)단군신화-작자미상 ▷공무도하가(백수광부의 처) : (갈래연계)황조가-유리왕/(주제연계)진달래꽃-김소월 (2) 중세 문학 ▷찬기파랑가(충담사) : (갈래연계)제망매가-월명사/(갈래연계)처용가-처용/(주제연계)모죽지랑가-득오 ▷청산별곡(작자미상) : (소재연계)청산도-박두진/(갈래연계)가시리-작자미상/(갈래연계)서경별곡-작자미상 ▷공방전(임춘)_문학 활동 : (갈래연계)국순전-임춘 ▷경설(이규보) : (주제연계)화왕계-설총/(갈래연계)낙치설-김창흡/(갈래연계)도자설-강희맹 ▷시조세편(우탁, 성삼문, 홍랑) ▷사미인곡(정철) : (주제연계)속미인곡-정철/(주제연계)정과정-정서 (3) 중세에서 근대로의 이행기 문학 ▷어이 못오던가(작자미상) ▷봉산탈춤(작자미상)_문학활동: (갈래연계)양주별산대 놀이-작자미상 ▷누항사(박인로)_문학활동 : (작가연계)선상탄-박인로 ▷흥보전(작자미상) : (갈래연계)춘향전-작자미상/(소재연계)흥부부부상-박재삼 ▷절명시(황현) : (주제연계)춘망-두보/(갈래연계)강촌-두보/(주제연계)송인-정지상 (4) 근현대 문학 ▷초혼(김소월) : (갈래연계)님의 침묵-한용운/(작가연계)먼 후일-김소월/(주제연계)눈물-김현승 ▷만세전(염상섭) : (작가연계)삼대-염상섭/(소재연계)상록수-심훈/ ▷백록담(정지용) : (작가연계)향수-정지용/(작가연계)고향-정지용/(작가연계)유리창-정지용 ▷광야(이육사) : (주제연계)십자가-윤동주/ ▷광장(최인훈) : (상황연계)유예-오상원 ▷원고지(이근삼) : (작가연계)국물있사옵니다.-이근삼 ▷벼(이성부) : (작가연계)봄-이성부/(갈래연계)눈-김수영/(주제연계)담쟁이-도종환 ▷내 여자의 열매(한강) : (주제연계)사무원-김기택 ▷한림별곡(한림제유)_창의적 감상 : (갈래연계)정석가-작자미상/(갈래연계)만전춘별사-작자미상 ▷소대성전(작자미상)_창의적 감상 : (갈래연계)홍길동전-허균 ▷산촌여정(이상)_창의적 감상 5단원 : 문학의 가치 『기본서_개념 학습편』 + 『1권 교과서 작품편』 + 『2권 연계 작품편』 (1) 문학과 삶의 다양성 ▷다시 느티나무가(신경림) : (작가연계)농무-신경림/(주제연계)비망록-문정희 ▷김 씨 표류기(이해준) : (갈래연계)서편제-김명곤 각색 ▷우리 동네 구자명 씨(고정희)_창의적 감상 : (작가연계)상한 영혼을 위하여-고정희/(주제연계)맹인부부가수-정호승 /(주제연계)사평역에서-곽재구 (2) 문학과 공동체 ▷바퀴벌레는 진화중(김기택) : (주제연계)성북동 비둘기-김광섭/(소재연계)멸치-김기택/(주제연계)새-박남수 ▷그해겨울은 따뜻했네(박완서) : (주제연계)너와 나만의 시간-황순원기본서(개념 학습편) ① 작품 속으로 본격적인 학습을 하기 전에 해당 작품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할 수 있도록 정리하였습니다. ② 구성 및 특징/ 출제 포인트 해당 작품의 구성별 특징을 요약 정리하고 출제가 예상되는 핵심 포인트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③ 즉문즉답 작품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 개념을 즉석에서 묻고 즉석에서 바로 답하는 훈련을 할 수 있습니다. ① 핵심확인 교과서 본문을 학습하면서 핵심적인 개념을 단답식, 또는 OX 문제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② 빈출유형 교과서 본문학습과 관련하여 자주 출제되는 문제를 배치함으로써 시험문제 적응력을 높였습니다. ③ 본문 Q&A 교과서 본문을 학습하면서 핵심 내용을 질문하고 서술형으로 답하는 연습을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교과서 작품을 다시 한번 내용 중심으로 정리해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실제 학교 시험 기출 문제를 배치하여 풀어볼 수 있도록 하였고, 최다빈출문제, 최다함정문제를 수록하였고, 고난도 문제의 경우 ▶문제의 맥◀을 짚을 수 있도록 내용을 수록하였습니다. - 대단원별 마지막 부분에 기출 문제를 배치하였고, 실제 기출 문제의 형식을 그대로 살려 장르별 복합 지문을 구성함으로써, 학교 시험에 대한 적응력을 배가하였습니다. 1권(교과서 작품편) ① 돋보기 작품에 대한 직관적인 이해를 할 수 있도록 핵심내용을 간추려 정리하였습니다. ② 출제 포인트 반드시 알아야 할 학습요소를 간단히 정리해 봄으로써, 문제 출제자의 출제 포인트를 이해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③ 작품 해제 작품의 갈래, 주제, 특징 등을 한 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압축하여 정리하였습니다. ④ 이해와 감상 작품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작품 내용 및 감상 포인트를 설명 방식으로 풀어서 정리하였습니다. ⑤ 출제예감 연계작품 해당 교과서 작품과 연계하여 학습해야 할 교과서 외 작품을 연계의 기준에 따라 표시하였습니다. 2권(연계 작품편)에 해당 작품이 수록된 페이지를 표시하여 1권과 2권이 서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⑥ 핵심 기출 문제 - 학교 시험에 출제되었던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작품별 최다 문제를 배치하여 해당 작품의 다양한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배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⑦ 수능형 빈출 문제 교과서 작품과 연계 작품이 복합지문으로 구성되어 출제되는 수능형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2개 이상의 작품을 함께 배치하고 문제를 구성하였습니다. 2권(연계 작품편) ① 연계의 고리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과 해당 연계작품이 어떠한 측면에서 연계 출제 가능성이 높은가를 정리하여 실제 시험에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② 출제 포인트 - 반드시 알아야 할 학습요소를 간단히 정리해 봄으로써, 문제 출제자의 출제 포인트를 이해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③ 작품 해제 - 작품의 갈래, 주제, 특징 등을 한 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압축하여 정리하였습니다. ④ 어휘풀이/구절풀이 연계 작품은 교과서 외 작품으로, 학생들이 처음 접하는 작품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해당 작품에 나오는 어휘와 구절에 대한 설명을 하였습니다. ⑤ 작품 분석 노트 연계 작품의 주요 구문에 대한 분석과 학습요소, 풀이, 수식관계 등을 설명하여 학생들이 처음 보는 작품에 대한 이해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⑥ 핵심 기출 문제 학교 시험에 출제되었던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작품별 최다 문제를 배치하여 해당 작품의 다양한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배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 명예훼손, 사실을 말해도?
내인생의책 / 민노(강성모) (지은이) / 202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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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인생의책청소년 인문,사회민노(강성모) (지은이)
세더잘 시리즈 82권. 명예훼손의 문제는 간단하지 않다. 그리고 형법에 조문으로 고정된 법률의 해석도 시대에 따라, 케이스에 따라 해석이 다르고 또 달라진다. 이 책은 이런 복잡한 문제를 곰곰이 생각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들어가며 - 6 1. 명예훼손이란 무엇인가? - 16 2. 사실을 말했는데도 명예훼손이라고? - 32 3. 판결을 통해 본 명예훼손 - 48 4. 임시조치제도, 일명 ‘블라인드’ 누구냐 넌? - 64 5. 지금/여기에서 - 78 용어 설명 - 90 참고 자료 - 92 더 알아보기 - 93 찾아보기 - 95 “욕도 안 하고 사실 그대로 말해도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할 수 있다고? 명예훼손이 우리 입에 재갈을 물리려고 만든 제도야? 표현의 자유를 너무 짓누른다!” vs “너도 네 명예를 훼손당해 봐야 알아. 사실에 근거한 네 악플을 본 적이 있어? 정말 미친다니까. 얼마나 아픈지는 당해 봐야 알아.” 어쩌면 명예훼손은 우리 청소년에게 필수지식일지도 모릅니다 그 어느 때보다 우리는 댓글을 많이 달고 있습니다. 댓글을 다는 것은 사회적으로 굉장히 유의미한 일입니다. 한 번 단 댓글을 본인이 지우지 않는 이상 영원히 남습니다. 댓글이나 블로그 혹은 SNS에 쓴 글 마찬가지입니다. 하루에도 우리 인류가 포털이나 SNS에 쓴 글이나 그림(데이터)이 엄청나게 많으리라는 것은 따로 조사하지 않아도 짐작이 가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아무렇게 휘갈겨 쓴 글이나 사진이 때로는 우리에게는 족쇄가 되고, 실제로 취업 문턱에 장애가 되기도 하고 인간관계를 망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실제로 심심찮게 악플 때문에 명예훼손으로 고소·고발을 당했다는 기사를 접합니다. 그 청소년들이 자신이 단 악플의 내용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은 차지하고도 많은 학생들이 사실을 적었을 때는 명예훼손이 되지 않는다고 착각을 합니다. 사실을 말해도 명예훼손으로 고소·고발을 당할 수 있다는 것을 알면 끝일까요? 불행하게도 우리 사회는 훨씬 더 복잡합니다. 아니 명예훼손의 문제는 더 복잡합니다. 사실을 말해도 명예훼손으로 고소·고발을 당할 수 있다는 걸 알면 우리는 당연히 더 조심하게 됩니다. 이 말은 다른 뜻으로는 표현에 위축이 된다는 뜻입니다. 표현의 위축은 우리 헌법이 가장 엄격하게 보호하는 가치, 즉 표현의 자유가 위축이 된다는 뜻입니다. 그럼 형법이라는 하위법이 상위법인 헌법의 가치를 제한하고 있는 이상한 상황이 됩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작가 민노는 이 지점에서 우리 청소년을 새로운 세상으로 끌고 들어갑니다. 작가는 우리 학생들에게 ‘질문’이라는 창과 ‘답’이라는 방패를 손에 쥐어줍니다. 우리 청소년들이 이 창과 방패를 가지고 복잡다단한 세상을 헤쳐나가야 합니다. 그럼 사실적시 명예훼손을 폐지하면 될까요? 그것도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가 실생활에서 흔히 실수, 휴지를 버린다든가, 무단횡단을 한다든가 친구와 다툰다든가 하는 문제를 사실에 근거하여 우리의 실수를 SNS 혹은 블로그 등에 적어 퍼뜨리면 우리는 어떨까요? 우리가 마음의 상처를 입지 않을까요? 아마 악플로 마음에 상처를 입을 친구도 없지 않을 겁니다. 그렇습니다. 명예훼손의 문제는 이처럼 간단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형법에 조문으로 고정된 법률의 해석도 시대에 따라, 케이스에 따라 해석이 다르고 또 달라집니다. 어떻게 이런 복잡한 문제를 곰곰이 생각할 준비가 되어 있나요? 가장 중요한 질문은 항상 경계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역사를 움직인 질문은 흑과 백이라는 세계의 어느 한 편에 속한 적이 없습니다. 가령, 코페르니쿠스의 질문은 어떻습니까? “정말 태양이 지구를 도는 걸까? 오히려 지구가 태양을 도는 건 아닐까?” 또, 다윈의 질문은 어떻습니까? “인간의 생물학적 기원은 무엇일까?” 위대한 질문은 위대한 답을 잉태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 질문과 답을 위한 모색은 그동안 존재했던 케케묵은 관습과 화석화된 지식을 깨뜨리고 인식론적 전환, 파괴적 창조를 인류에게 선물합니다.- 들어가며 명예훼손은 어떤 사람이 어떤 특정한 사람이나 단체나 회사의 사회적인 평가를 저해하는 행위입니다. 그 행위는 진실이든 거짓이든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그 행위는 널리 다수에게 전해질 수 있는 상태이어야 합니다. 그래서 단둘만 있는 카톡 대화방의 대화라고 하더라도 그 대화가 널리 퍼질 가능성이 예상된다면 명예훼손 행위로서 인정됩니다. 하지만 그 행위가 공공의 이익에 관한 것이라면 우리 형법(제310조)은 그 위법성을 지워주기도 합니다(위법성 조각). - 1. 명예훼손이란 무엇인가?
꿈의 도시 꾸리찌바
녹색평론사 / 박용남 글 / 2005.11.30
15,000

녹색평론사청소년 인문,사회박용남 글
재미와 장난이 만든 생태도시 이야기로 지방행정의 바이블, 도시행정의 교과서가 되기를 희망한다는 지은이의 말대로 남미 변방의 도시 꾸리찌바는 하나의 전범으로서 산업화 산물인 현대 도시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있다.증보판 서문 초판 서문 프롤로그 ― 궁목수가 만든 꿈과 희망의 도시 제1장 식민지 도시에서 현명한 도시로 제2장 생태혁명의 이해를 위한 열쇠 1. 4차원의 도시혁명 2. 꾸리찌바를 만든 주인공들 제3장 도시교통의 청사진 1. 독창적인 통합교통망의 개발 2. 버스를 땅 위의 지하철로 3. 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하는 요금 제도 4. 자동차로부터 해방된 보행자 천국 5. 에너지 절약형 모델도시 제4장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창조적인 노력들 1. 순환형 사회의 열쇠, 폐기물 관리정책 2. 두 마리 토끼 잡은 하천 및 공원·녹지정책 3. 역사·문화유산의 보존과 재활용 4. 무미건조한 도시에 표정을 불어넣는 벽화 5. 새로운 환경관리 기반의 구축 6. 환경교육으로 만들어 가는 유토피아 제5장 시민을 존경하는 여러 실험들 1. 환경친화적인 공업단지 조성 2. 자연과 도시문화를 융합한 관광개발 3. 시민에게 눈 높이 맞춘 사회복지 4. 주택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실험 5. 24시간의 거리와 시민의 거리 6. 지혜의 등대 제6장 꾸리찌바로부터의 교훈 1. 국제사회에서 바라보는 꾸리찌바 2. 자이메 레르네르의 철학 3. 사람과 장소를 바꾸는 통합의 예술 4. 지속적 관리 5. 계획의 핵심 원칙 6. 지속가능한 풍요의 실현 에필로그 ― 이제 우리도 새롭게 시작하자 부록 도시 및 자치단체 공동선언문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꾸리찌바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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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숲 / 조재도 지음 / 2017.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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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숲청소년 문학조재도 지음
작은숲 청소년 4권. <이빨자국><불량 아이들>같은 청소년 소설로 잘 알려진 조재도 작가가 3부작 청소년 소설 중 마지막 권이다. 3부작 첫 작품 <싸움닭 샤모> 출간 이후 6년만의 출간이다. 이 소설에서는 청소년기 후기라 할 수 있는 17~19세 아이들이 가출 청소년 보호기관인 ‘쉼터’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그렸다. 어린 나이에 이미 어른들이 해야 할 고민과 삶을 살아가는 아이들. 가정의 빈곤과 무관심, 학교에서의 부적응 등으로 갈 곳 없는 가출 청소년들이 마지막으로 흘러들어온 쉼터. 그곳에서 아이들은 3개월 생활을 같이 하는 단기생으로 지내면서, 사회 문제, 교육 문제, 이성 문제, 빈부격차 문제, 미혼모 문제 등에 대한 그들만의 시각과 견해를 가감 없이 펼쳐낸다.조재도 3부작 청소년소설 중 마지막 권! 쉼터에서 생활하는 가출 청소년들의 이야기 “그래 만나자! 피하지 말자!” 우리들이 간과하고 있는 ‘쉼터’에서 생활하는 청소년들의 이야기! 10대 임신으로 괴로워하는 주인공과, 미혼모 문제에 현실적 충고를 아끼지 않는 쉼터 원장님. 그들이 엮어 가는 우리사회와 기성세대를 보는 시각이 치열한 삶 속에 가감 없이 펼쳐진다! 『싸움닭 샤모』, 『불량 아이들』에 이은 조재도 작가의 청소년소설 3부작 중 마지막 권! 『이빨자국』『불량 아이들』같은 청소년 소설로 잘 알려진 조재도 작가가 3부작 청소년 소설 중 마지막 권인 『만남으로 로그인』을 펴냈다. 3부작 첫 작품 『싸움닭 샤모』 출간 이후 6년만이다. 3부작 청소년 소설을 통해 “한 인간이 유년기를 거쳐 청소년기에 이르기까지 성장하면서 겪는 심리, 정서, 행동, 인지발달 정도, 외부 환경에 대한 인식과 그에 대한 대응, 정체감 형성”을 다루려고 했다는 조 작가는 3부작 청소년 소설의 완결판인 이 책에서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자아 정체감을 갖고, 그에 따른 사유(인생철학)를 심화”시키는, 성인의 전단계인 청소년 후기의 발달적 특징을 작품 속에 드러내려고 노력했다. 특히 이 소설에서는 청소년기 후기라 할 수 있는 17~ 19세 아이들이 가출 청소년 보호기관인 ‘쉼터’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그렸다. 여친의 임신 사실을 숨긴 채 쉼터에 들어온 주인공 안평대는 그곳에서 생활하는 여러 아이들, 에기, 크리스, 조오, 알란 등과 함께 지내면서, 그들이 저마다 쉼터로 오기까지의 삶을 이해한다. 특히 알란과 친해지면서, 알란이 고아였음을 알게 되고, 그와 형제 이상의 친한 감정을 느끼지만, 알란의 죽음으로 커다란 충격을 받으며 좌절한다.그런 생활 가운데 안평대는 지금까지 피해왔던 여친 이지수를 만나기로 결심하고, 원장님의 도움을 받아 지수를 만나기 위해 3개월 만에 쉼터를 떠난다. 어린 나이에 이미 어른들이 해야 할 고민과 삶을 살아가는 아이들. 가정의 빈곤과 무관심, 학교에서의 부적응 등으로 갈 곳 없는 가출 청소년들이 마지막으로 흘러들어온 쉼터. 그곳에서 아이들은 3개월 생활을 같이 하는 단기短期생으로 지내면서, 사회 문제, 교육 문제, 이성 문제, 빈부격차 문제, 미혼모 문제 등에 대한 그들만의 시각과 견해를 가감 없이 펼쳐낸다. 알란이 깍지 낀 손가락을 비틀었다. “그렇지만 제가 보기에는 생명은 없고 고통만 있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아요. 여기 있는 저희들도 그렇게 될 거구요. 생명의 빛이 무엇인지 느껴볼 겨를도 없이 일생을 힘들게 일만 하다 죽는 사람들. 대부분 우리 사회 하층민들이 그렇잖아요? 일개미처럼 노예처럼 죽어라고 일을 하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는 밑바닥 사람들. 그들에게 생명이란 하루하루 이어 가야 할 목숨에 불과하지 않나요?”알란 말에 왕목사가 대꾸하지 않았다. 왕목사와 알란 사이 긴 침묵이 이어졌다. 나는 학습실 아이들을 살펴보았다. 록키와 크리스 에기는 자고 있고, 조오는 볼펜을 입에 물고 담배를 피우듯 입김을 허공에 내뿜고 있었다. 그는 버릇처럼 한쪽 다리를 책상 밖으로 내놓은 채 덜덜거리며 떨었다. 휴대폰이 부르르 기지개를 켰다. 나는 머릿속으로 지수 전화번호를 떠올렸다. 열한 자리 전화번호가 선명히 떠올랐다. 어떻게 이 번호를 잊을 수 있겠는가? 지수를 피해 도망치기 전까지 수 천 번도 더 했던 전화번호 아닌가. 번호를 누르는데 손이 떨렸다. 신호가 갔다. 입 안의 침이 마르고 누군가 뒤에서 목을 당기는 것 같았다. 가슴이 마구 뛰어 심장이 밖으로 튀어나올 것 같았다. 몇 차례 신호 끝 “이 번호는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전화번호입니다.”라는 멘트가 흘러나왔다. 순간 찬 얼음덩어리가 등줄기를 타고 흘러내리는 것 같았다.
왜 육식이 문제일까?
반니 / 이수종 (지은이) /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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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니청소년 인문,사회이수종 (지은이)
육식 문화에서 비롯된 문제들과 이를 해결하려는 움직임을 청소년 눈높이에서 쉽게 설명한다. 저자는 중학교 과학 교사이자 ‘환경과 생명을 지키는 전국교사모임’ 회원으로,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과 육식과 먹거리, 환경 등을 두고 고민한 주제를 이 책에 고스란히 정리했다. 기후위기의 원인을 두고 학생들과 토론하고 학교에서 직접 ‘채식 급식 레시피 경연대회’를 열어 학생이 직접 참여한 사례를 소개하는 것을 비롯해 지금 청소년들과 고민하고 나눈 이야기로 가득한 것이 이 책의 힘이다. 저자는 먼저 인간이 육식에 본능적으로 끌리게 되어있음을 과학적으로 설명하고 인정한다. 우리가 지금 모습으로 진화하는 데는 육식이 주는 영양의 도움이 있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의 욕망을 무제한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시대가 오면서 육식을 위해 왜곡된 환경이 마구 생겨나고 있다. 왜곡된 환경을 만드는 선진국 시민의 대부분은 영양이 부족하지 않음에도 말이다. 비명이 가득한 공장식 축산, 엄청난 양의 사료를 재배하기 위한 토지의 사용, 적신호가 들어온 건강 문제를 차례로 살펴보면서 이제는 쾌락만을 위한 육식이 동물과 인간의 삶, 나아가 지구 환경까지 망가뜨리고 있다는 게 저자의 지적이다. 저자는 책의 말미에서 역사와 윤리의 관계를 되짚어본다. 저자는 역사가 윤리의 대상이 확장하는 방향으로 진보했다고 말한다. 남녀 차별의 시대에서 남녀평등의 시대로, 다양한 인종과 장애인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방향으로 인류 역사는 흘러왔다. 따라서 이제 동물 또 우리 환경이 윤리의 대상이 되는 건 자연스러운 흐름이다. 우리는 이제 먹음직스러운 고기 앞에서 한번 생각해봐야 한다. 한 덩이의 고기를 생산하기 위해 희생되고 있는 것들을 말이다.들어가는 말 1. 인간은 왜 육식에 끌릴까? 육식이 뇌와 몸집을 키우다 잡식형 인간 고기의 풍미 쉬어가는 글 - 간디의 채식 2. 육식의 도구가 된 지구 인간과 가축이 지구를 뒤덮다 자동차보다 온실가스를 더 많이 배출하는 가축 급식을 위해 필요한 것들 공장식 축산의 비극 쉬어가는 글 - 단식투쟁 3. 기후위기와 육식 몰디브를 지킨 맹그로브숲 육식을 위한 땅 맥도날드의 세계화 공장식 축산으로 줄어드는 생물다양성 쉬어가는 글 - 제6의 대멸종 4. 과도한 육식이 건강을 망치다 과도한 육식이 우리 몸을 어떻게 망가뜨릴까? 음식이 약이다 골고루 먹는다는 것은 무엇일까? 단백질 논쟁 쉬어가는 글 - 카니보어 5. 채식과 친해지는 법 비덩주의 채식은 어떻게 우리 건강에 도움을 줄까? 채식 문화가 퍼지다 쉬어가는 글 - 고기를 먹으면 키가 클까? 6. 미래를 위한 식생활은 무엇일까? 고기에 담긴 문화 비건 문화가 싹트다 채식이 기후변화를 막는다 문화의 대전환 쉬어가는 글 - 생태문명 함께 보면 좋은 자료 참고문헌 그림 출처 찾아보기 동물 권리부터 기후변화, 질병과 채식주의까지 육식을 위해 우리가 외면하고 있는 모든 것 지글거리는 고기의 향을 맡으면 없던 식욕도 되살아난다. 인간은 육식에 끌리게끔 진화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지금 본능만을 따라 무한한 욕구를 채우려 동물의 삶과 환경, 우리 건강을 서슴없이 망가뜨리고 있다. 하얀 접시 위에 먹음직스러운 스테이크를 탐할수록 옴짝달싹도 하기 어려운 공간에서 동물들이 생을 마치고 가축이 내뿜는 온실가스가 지구를 가득 뒤덮는다. 과도한 육식의 문제와 그 해결책은 과연 무엇일까? 먹방 콘텐츠에서 채소랑 과일만을 먹는 걸 본 적이 있는가? 유튜브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먹방은 무엇보다 육식하는 영상이다. 달아오른 팬에 두꺼운 고기를 올릴 때 나는 자욱한 연기, 지글거리는 소리와 씹는 소리로 가득 채워진 이들 채널의 구독자는 100만을 훌쩍 넘는다. 육식 콘텐츠는 수많은 시청자를 끌어들일 수 있는, 이른바 통하는 콘텐츠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고기에 끌리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처럼 육식을 즐기는 영역 반대편에서는 육식을 멈춰달라는 간절한 외침이 들려온다. 2006년 식량농업기구는 '가축의 긴 그림자'라는 보고서에서 육류를 생산할 때 나오는 메테인 등의 온실가스가 세계 1년 온실가스 배출량의 18%에 이른다고 밝혔다. 육식에서 비롯한 문제가 이것만은 아니다. 인권을 넘어 이제는 동물권을 향한 목소리가 커지고 공장식 축산, 항생제 문제, 관련 질병들까지 수면 위로 한꺼번에 떠오르고 있다. 《왜 육식이 문제일까?》는 이처럼 육식 문화에서 비롯된 문제들과 이를 해결하려는 움직임을 청소년 눈높이에서 쉽게 설명한다. 저자는 중학교 과학 교사이자 ‘환경과 생명을 지키는 전국교사모임’ 회원으로,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과 육식과 먹거리, 환경 등을 두고 고민한 주제를 이 책에 고스란히 정리했다. 기후위기의 원인을 두고 학생들과 토론하고 학교에서 직접 ‘채식 급식 레시피 경연대회’를 열어 학생이 직접 참여한 사례를 소개하는 것을 비롯해 지금 청소년들과 고민하고 나눈 이야기로 가득한 것이 이 책의 힘이다. 저자는 먼저 인간이 육식에 본능적으로 끌리게 되어있음을 과학적으로 설명하고 인정한다. 우리가 지금 모습으로 진화하는 데는 육식이 주는 영양의 도움이 있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의 욕망을 무제한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시대가 오면서 육식을 위해 왜곡된 환경이 마구 생겨나고 있다. 왜곡된 환경을 만드는 선진국 시민의 대부분은 영양이 부족하지 않음에도 말이다. 비명이 가득한 공장식 축산, 엄청난 양의 사료를 재배하기 위한 토지의 사용, 적신호가 들어온 건강 문제를 차례로 살펴보면서 이제는 쾌락만을 위한 육식이 동물과 인간의 삶, 나아가 지구 환경까지 망가뜨리고 있다는 게 저자의 지적이다. 저자는 책의 말미에서 역사와 윤리의 관계를 되짚어본다. 저자는 역사가 윤리의 대상이 확장하는 방향으로 진보했다고 말한다. 남녀 차별의 시대에서 남녀평등의 시대로, 다양한 인종과 장애인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방향으로 인류 역사는 흘러왔다. 따라서 이제 동물 또 우리 환경이 윤리의 대상이 되는 건 자연스러운 흐름이다. 우리는 이제 먹음직스러운 고기 앞에서 한번 생각해봐야 한다. 한 덩이의 고기를 생산하기 위해 희생되고 있는 것들을 말이다. 《왜 육식이 문제일까?》와 함께 육식이 어떤 문제를 일으키는지 그리고 학교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을 고민해보자. ▼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육식을 둘러싼 다채로운 지식 쌓기 저자는 남아시아 대지진에서 살아남은 몰디브의 섬 이야기를 소개한다. 2004년 12월 26일,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서부에서 최대 규모 9.3 지진이 발생했다. 거대한 쓰나미가 인근 해안을 덮쳤고 30만 명에 달하는 사망자가 나왔는데, 수많은 섬으로 이뤄진 몰디브에서는 사망자가 82명에 그쳤다. 쓰나미 피해가 적었던 데는 환초 등 다양한 이유가 있었지만 그중 하나가 맹그로브숲 덕분이었다. 관광산업이 발달한 몰디브는 맹그로브숲 보존에 심혈을 기울였는데, 물 위로 올라오는 맹그로브숲의 뿌리가 물의 흐름을 막아 쓰나미의 영향을 줄여준 것이다. 그런데 지금 맹그로브숲이 마구 파괴되고 있다. 새우를 키우기 위해서다. 전 세계의 식탁에서 새우를 찾는 일이 늘면서 새우 양식장을 만들기 위해 맹그로브 숲을 밀어내고 있다. 이는 자연재해에서 우리를 지키는 거대한 울타리를 스스로 걷어내고 있는 꼴이라고 저자는 지적한다. 이처럼 육식에서 비롯한 문제가 지구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지만 모두가 한순간 육식을 끊고 비건이 되기는 쉽지 않다. 더구나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은 단백질을 풍부하게 섭취해야 하는데 육식이 그 역할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음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저자는 책에서 다양한 대안을 제안하는데 그중 ‘비덩주의’라는 개념이 흥미롭다. 비덩주의란 고기를 먹되 덩이 채 먹지 않고 야채와 섞어 조리해 육류 섭취를 자연스레 줄이는 식사법을 말한다. 육식을 완전히 거부하고 채식만 해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 큰 거부감 없이 변화를 줄 수 있어 많은 사람이 이 방식을 선택한다고 한다. 더구나 육수나 고기 양념을 자주 사용하는 한식에 잘 맞는 것도 장점이다. 《왜 육식이 문제일까?》는 이러한 노력을 알리면서 단순히 우리 자신만이 아닌 환경과 건강, 동물의 삶까지 고려하는 현명한 식사를 할 기회를 청소년 독자에게 제공할 것이다.육류는 조리 과정에서 지방이 산화하면서 향기 성분을 발산하는데, 밤에 출출할 때 치킨 냄새를 맡으면 몸에 찌릿한 느낌이 드는 이유이기도 하다. 인간은 이 육류 향 때문에 과거부터 지금까지도 육식에 끌린 것이다.- <1. 인간은 왜 육식에 끌릴까?> 중에서 먼 훗날 인류가 멸종한 후에 인류만큼 지적인 존재가 나타나 지질조사를 한다고 가정하면 현재의 지층에서는 무엇이 발견될까? 아마도 소와 돼지, 닭 뼈가 야생동물의 흔적보다 더 많이 발견될 것이다. 특히 버려진 닭 뼈를 보고 이 시대를 닭의 시대라고 명명할지도 모를 일이다.- <2. 육식의 도구가 된 지구> 중에서 서구 유럽 사회에서는 빵과 버터가 대표적인 식사였으며 축산물은 우유와 유제품에 한정되었다. 그런데 미국이 제1, 2차 세계대전을 치르면서 비약적인 경제성장과 함께 풍요 사회의 모델이 되면서 이른바 맥도날드화로 대표되는 육식화를 수출하기 시작했다.- <3. 기후위기와 육식>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