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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첼 라일리의 비극적이리만큼 평범한 일기
아일랜드 / 조애나 네이딘 지음, 박슬라 옮김 / 2010.11.08
12,000원 ⟶ 10,800원(10% off)

아일랜드청소년 문학조애나 네이딘 지음, 박슬라 옮김
영국 총리의 연설문 작성가로 활동했던, 흥미로운 전력의 소유자 조애나 네이딘의 소설. 런던 근교에 위치한 소도시에서 부모님, 남동생과 함께 살고 있는 열세 살 소녀 레이첼은 불만이 아주 많다. 평범한 중산층 가정에서 경제적 어려움 없이, 고만고만한 친구들과 함께 놀며, 그야말로 ‘별 일 없이’ 지내고 있으면서, 도대체 뭐가 그렇게 불만일까? 우선 레이첼은 한창 유행하는 미드 [O.C]를 못 보게 하는 엄마가 불만이다. 엄마는 [O.C]뿐 아니라 다른 재밌는 드라마들과 얼룩이 생긴다는 이유로 블랙커런트 주스마저 금지했다. 다른 친구들이 다 갖고 있는 휴대전화도 전자파가 나온다며 안 사준다. 모든 것이 보통이라서, 책 속에 나오는 흥미진진한 모험 따위는 일어나지 않아서, 레이첼은 자기 삶 자체가 불만이다. 그래서 레이첼은 새해를 하루 앞두고 굳게 결심한다. 내 삶은 좀 더 비극적일 필요가 있다고, 내년은 달라야만 한다고, 다르게 살 거라고. 그 뒤부터 레이첼의 삶은 제대로 삐딱선을 타기 시작한다. 이 책에는 그 뒤로 벌어진 레이첼의 어설픈 일탈들이 일기 형식으로 생생하게 담겨 있다. 작가는 얼핏 복에 겨운 아이의 철없는 넋두리로 여겨지기 쉬운 그야말로 십대스러운 고민들을 사실적으로 담아냈다. 평범한 아이들에게는 평범함 그 자체가 재앙이고 비극이 될 수 있음을, 환경과 조건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크고 작은 고민이 있음을, 소설은 보여준다.평범·소심·범생 소녀, 제대로 삐뚤어지기 시작하다 “심심하고 지루한 하루하루, 더 이상은 못 참겠다고!” 내 인생은 지루해 죽고 싶을 정도로 평범하다. 나는 입양아도 아니고, 우리 엄마는 문신을 하지도 않았다. 공영주택단지에서 산 적도 없고, 아동보호시설에 보내진 적도 없다. 내 이름마저 촌스러움의 극치다. 더 이상 이런 식으로 살 수는 없다. 심심하고 지루한 내 인생이 단번에 바뀔 만한, 뭔가 새롭고 신기한 일이 일어나야 한다! 이른바 내 삶이라는 것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 지금, 당장! 가정형편도, 성적도, 친구도, 심지어 이름까지! 모든 것이 보통이라서 불만인 십대 소녀의 비행非行 일지 런던 근교에 위치한 소도시에서 부모님, 남동생과 함께 살고 있는 열세 살 소녀 레이첼은 불만이 아주 많다. 평범한 중산층 가정에서 경제적 어려움 없이, 고만고만한 친구들과 함께 놀며, 그야말로 ‘별 일 없이’ 지내고 있으면서, 도대체 뭐가 그렇게 불만일까? 우선 레이첼은 한창 유행하는 미드 ‘O.C’를 못 보게 하는 엄마가 불만이다. 엄마는 ‘O.C’뿐 아니라 다른 재밌는 드라마들과 얼룩이 생긴다는 이유로 블랙커런트 주스마저 금지했다. 다른 친구들이 다 갖고 있는 휴대전화도 전자파가 나온다며 안 사준다. 사무용 볼펜을 만드는 회사에 다니며 TV 시리즈 ‘닥터 후’를 볼 때만 생기가 도는 아빠와, 괴짜 기질이 있지만 학교 성적이 뛰어나고 글쓰기도 곧잘 하는 남동생도 맘에 안 든다. 레이첼은 자기가 입양아가 아닌 것도, 평탄한 성장기도, 범상한 친척들도, 심지어는 자기 이름마저도 불만이다. 모든 것이 보통이라서, 책 속에 나오는 흥미진진한 모험 따위는 일어나지 않아서, 레이첼은 자기 삶 자체가 불만이다. 그래서 레이첼은 새해를 하루 앞두고 굳게 결심한다. 내 삶은 좀 더 비극적일 필요가 있다고, 내년은 달라야만 한다고, 다르게 살 거라고. 그 뒤부터 레이첼의 삶은 제대로 삐딱선을 타기 시작한다. 이 책에는 그 뒤로 벌어진 레이첼의 어설픈 일탈들이 일기 형식으로 생생하게 담겨 있다. 작가는 얼핏 복에 겨운 아이의 철없는 넋두리로 여겨지기 쉬운 그야말로 십대스러운 고민들을 너무도 사실적으로 담아냈다. 평범한 아이들에게는 평범함 그 자체가 재앙이고 비극이 될 수 있음을, 환경과 조건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크고 작은 고민이 있음을, 이 책은 보여준다. 아이들에게는 깊은 공감과 지지를, 어른들에게는 신선한 충격과 함께 그 시절 자신이 품었던 고민들을 꺼내보는 계기를 마련해주는 재치 있고 매력적인 소설이다. 평범함 속의 비범함, 유머 넘치는 필치로 그려낸 개성 있는 인물들의 일상사 무척 평범해 보이는 이 책 속의 등장인물들은 사실 전혀 평범하지 않다. 반사회적인 것을 병적일 만큼 참지 못하고 수시로 신문사에 항의 기고글을 보내는 엄마, 때론 일곱 살이란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성숙한 언행을 보이는 남동생, 며느리보다 어린 연인과 늦둥이를 만든(?) 할아버지, 채식주의자용 가죽코트를 펄럭이며 돌아다니는 고트 족 단짝 친구, 유통기한이 벌써 지난 초콜릿을 손녀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보내는 극우 성향의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다소 지나칠 만큼 엄격한 감리교 신자인 이모와 이모부, 알코올 중독에 걸린 천재가 되어 서른 살에 자동차 사고로 죽는 것이 장래희망인 또 다른 친구……. 자세히 들여다보면 범상치 않은 인물들뿐이다. 작가는 특유의 유머와 위트 넘치는 필치로 이 개성 있는 인물들의 면면을, ‘알고 보면’ 평탄하지 않은 그들의 일상을 그려낸다. 그래서 첫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레이첼의 일 년간의 일기를 깔깔대며 읽다 보면, 모든 인간이 일견 평범해 보이지만 특별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걸 깨닫게 된다. 결국 평범한 것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인기가 있건 없건, 풍족하건 풍족하지 않건 그 어디에도 평범한 삶이란 없고 모두들 예측이 불가능한, 그래서 흥미진진한 각자의 삶을 살아간다. 이 책은 이러한 인생의 다양함과 공평함을, 심심하고 지루한 삶이야말로 비극이라며 울부짖는 십대 소녀의 목소리를 통해 역설적으로 보여준다. 십대 청소년의 투명한 눈에 비친, 결코 어른스럽지 않은 어른들의 일그러진 초상 작가 조애나 네이딘은 영국 총리의 연설문 작성가로 활동했던, 흥미로운 전력의 소유자다. 그래서인지 이 책 속에는 날카로운 정치 풍자가 곳곳에 스며들어 있다. 서로를 헐뜯고 비방하는 방법으로 어떻게든 선거에서 상대방을 이기려고 하는 어른들의 왜곡된 정치 인식은, 레이첼이 다니는 학교에서 열린 모의 선거에서 그대로 되풀이되어 나타난다. 아이들은 투표의 진정한 목적과 가치는 잊은 채, 유명인사의 지지와 선물공세로 투표에서 이길 생각만 한다. 어른들은 그 밖의 측면에서도 전혀 어른스럽지 못하고, 이런 모습은 레이첼의 투명한 시선에 고스란히 담긴다. 할아버지는 손자손녀가 버젓이 있는 집에 연인과 애정행각을 벌이고, 옆집 아줌마 아저씨는 로또에 당첨돼 얻은 상금으로 마당에 수영장을 짓고 술판을 벌인다. 무분별하고 성숙하지 못한 어른들을 보고 자란 아이들이 제대로 컸을 리 없다. 사후 피임약을 구하기 위해 친구를 이용하는 아이, 교직원실 전화로 폰섹스 방에 전화를 거는 아이 등 레이첼의 일기 속에 등장하는 요즘 청소년들의 모습은 충격적일 만큼 범죄와 성에 노출돼 있다. 비단 영국의 경우에만 이럴까? 조금만 주의 깊게 주변을 살펴보면 우리나라의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이 책은 이처럼 요즘 어른들의 일그러진 모습과 그런 어른들 속에서 동심을 잃고 방황하는 아이들의 천태만상을 비추는 거울과도 같다. 지루하고 심심한 삶 대신 비극적이고 드라마틱한 삶을 동경하는 레이첼의 일기는 때로는 눈물 나게 웃기지만, 한편으론 독자로 하여금 진지한 질문을 던지게 한다. 진정한 삶의 재미와 가치에 대해, 어른다운 어른이 부재하는 요즘 우리 사회에 대해 곰곰이 되돌아보게 하는 유익한 청소년 소설이라 할 수 있다.에드 말이 맞다. 내 인생은 좀더 비극적일 필요가 있다. 어째서 내 삶은 책 속에 나오는 것과 전혀 다르지? 내게는 재클린 윌슨 책에 나오는 일 같은 건 일어나지 않는다. 나는 입양아도 아니고, 우리 엄마는 문신을 하지도 않고, 공영주택단지로 이사를 간 적도 없고, 아동보호시설에 보내진 적도 없다. 우리 부모님은 알코올 중독자도, 마약중독자도, 심지어 복장도착자도 아니다. 우리 친척 중에는 흑인도, 남미인도, 게이도, 천재 자폐증 환자도, 조금이나마 정신지체 기미를 보이는 애도 없다. (…) 내 이름마저 촌스러움의 극치다. 어째서 부모님은 내게 ‘롤라’처럼 특이하고 낭만적인 이름을 붙여주지 않았을까? (…) 한마디로 내 인생은 지루해 죽고 싶을 정도로 평.범.하.다. 발렌타인 카드에 대해 생각하느라 밤새 잠을 설쳤다. 내가 셰익스피어 희곡에 나오는 여주인공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고뇌하던 저스틴이 순간적인 오해로 우리 아빠를 찔러 죽인다면 내 인생은 훨씬 재미있어질 텐데. 그리고 그 사실을 알게 된 내가 미쳐서 개천에 빠져 죽는 거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제임스가 독약 묻은 검으로 저스틴을 찔러 죽이는 모습은 볼 수 없겠네. 일이 계획대로 풀리지 않았다. 아주 안 좋은 일이 일어났다. 나는 커다란 저스틴 팀버레이크 배지가 생각보다 훨씬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었다는 것, 카일리와 마크 램버트의 관계가 거기를 만지는 수준을 뛰어넘었지만 콘돔을 사는 단계까지는 가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카일리는 사후 피임약을 필요로 했다. (…) 그러곤 둘이서 내가 뭔가를 말하길 기다리는 것처럼 나를 빤히 쳐다봤다. 그 애들의 젤을 발라서 빳빳한 머리카락이랑 거대한 링 귀걸이가 너무 무서워서 내가 대신 피임약을 구해보겠다고 말해버렸다.
다정한 종말을 위한 안내서
책폴 / 이선 (지은이) / 2026.02.25
14,000원 ⟶ 12,600원(10% off)

책폴청소년 문학이선 (지은이)
‘다정함’과 ‘종말’이 공존할 수 있을까? 무엇을 없애려는 마음에 다정함이 전제될 수 있을까? 가능하다면, 대체 어떻게? 전혀 어울리지 않는 두 단어의 조합만으로 묘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이 작품은 ‘행성적 재난’과 ‘종말’을 서사적 키워드로 삼아 온 SF 작가 이선의 첫 청소년소설이다. 이선 작가는 한 행성의 탄생과 성장 그리고 종말까지 완성시키는 ‘종말 설계자’를 배출하는 학교의 미래 생활을 펼쳐 보인다. 졸업시험을 1년 앞둔 콱행성인 느아에게 종말 도우미 지구인 기픔이 찾아오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소설을 읽다 보면, 느아와 친구들이 예비 종말 학교에서 ‘다정’이라는 이름으로 배우는 것들이 기픔을 비롯한 종말 도우미들에게 ‘정말 다정한 게 맞는지’ 의아해지는 장면들을 마주한다. 마음 없이 베푸는 동정과 다정은 어떻게 다를까? 좋아하지 않아도 다정할 수 있다면 위선 아닐까? 의도치 않게 상대에게 상처 준 나의 호의는 무례함일까? 아님, 그저 타인의 오해일 뿐일까? 콱행성의 다정이 가짜라면, 전쟁으로 서로를 죽이는 지구의 다정은 무엇을 뜻했을까?프롤로그 1장 다정한 종말을 위한 안내서 2장 좋아하지 않아도 다정할 수 있다 3장 우정보다 다정 4장 다정은 일시적이지만, 영구적이다 5장 다정은 초행성적이다 6장 가짜 다정과 가짜 울음 7장 다정은 모든 감정을 이긴다 에필로그 1 에필로그 2 첫 번째 리뷰: 다정학의 3법칙(연여름) 작가의 말 지속적이며 영구적인 불행 상태에 놓인 지구와 지구인을 ‘다정하게 없애기 위한’ 우주적 프로젝트! ‘다정함’과 ‘종말’이 공존할 수 있을까? 무엇을 없애려는 마음에 다정함이 전제될 수 있을까? 가능하다면, 대체 어떻게? 전혀 어울리지 않는 두 단어의 조합만으로 묘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이 작품은 ‘행성적 재난’과 ‘종말’을 서사적 키워드로 삼아 온 SF 작가 이선의 첫 청소년소설이다. 이선 작가는 한 행성의 탄생과 성장 그리고 종말까지 완성시키는 ‘종말 설계자’를 배출하는 학교의 미래 생활을 펼쳐 보인다. 졸업시험을 1년 앞둔 콱행성인 느아에게 종말 도우미 지구인 기픔이 찾아오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소설을 읽다 보면, 느아와 친구들이 예비 종말 학교에서 ‘다정’이라는 이름으로 배우는 것들이 기픔을 비롯한 종말 도우미들에게 ‘정말 다정한 게 맞는지’ 의아해지는 장면들을 마주한다. 마음 없이 베푸는 동정과 다정은 어떻게 다를까? 좋아하지 않아도 다정할 수 있다면 위선 아닐까? 의도치 않게 상대에게 상처 준 나의 호의는 무례함일까? 아님, 그저 타인의 오해일 뿐일까? 콱행성의 다정이 가짜라면, 전쟁으로 서로를 죽이는 지구의 다정은 무엇을 뜻했을까? 이렇듯 느아와 기픔의 감정적 · 윤리적 충돌이 고조될수록 종말 대상인 ‘경작 지구’는 더 큰 위기를 마주하고 만다. 졸업시험을 앞둔 두 아이는 어떤 결정을 하게 될까? 거대한 우주에서 앞으로 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지만 느아와 기픔의 최종 선택은 읽는 이에게 더없이 사랑스럽게 다가올 장면이기에 충분할 것이다. 진짜 다정은, 끝내 모든 감정을 지나 세계의 희망을 전해 줄 테니까. 상상에만 존재할 법한 작품 속 캐릭터를 실재하듯 멋지게 탄생시킨 김상욱 그림작가의 일러스트레이션과 연여름 소설가의 다감한 서평은 소설의 매력을 한층 탄탄하게 이끈다. 책폴 청소년문학 ‘저스트YA’ 열네 번째 작품. 행성의 탄생과 성장, 종말까지 완성시키는 ‘종말 설계자’를 배출하는 외계 학교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행성감기에 걸리지 않는 법』, 『굿 피플 프로젝트』 등의 SF 소설을 펴내며 ‘행성적 재난’과 ‘종말’을 키워드로 담아 온 이선 작가의 첫 청소년소설 『다정한 종말을 위한 안내서』가 출간되었다. 작가는 한 행성의 탄생과 성장 그리고 종말까지 완성시키는 ‘종말 설계자’를 배출하는 학교의 미래 생활을 펼쳐 보인다. 졸업시험을 1년 앞둔 콱행성인 느아에게 종말 도우미 지구인 기픔이 찾아오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는 지구인의 오랜 관습과 규범, 다정함의 아이러니를 세련된 풍자와 은유로 호쾌하게 담아낸다. 작품 속 주인공인 콱행성의 ‘느아’는 외계 학교의 예비 종말 설계자다. 종말 설계자란, 경작 행성을 탄생시키고 가장 다정한 방식으로 종말을 설계해 그 에너지를 수확하는 사람들이다. 느아를 비롯해 오호와 군치도 예비 종말 설계자이고 셋 중 하나만이 최종 선발이 될 예정이다. 모범생 느아는 졸업시험에 통과하기 위해 필수 도서인 『다정한 종말 설계를 위한 안내서』를 완벽히 숙지한 상태다. 느아가 배운 대로라면, ‘다정함’은 시험을 위한 기술이자 규칙이기에 상대를 좋아하지 않아도 반드시 수행해야 하는 성질의 것이다. 책의 모든 페이지를 달달 외울 만큼 시험 준비에 열심인 느아를 돕고자 또 다른 주인공인 종말 도우미 ‘기픔’이 찾아온다. 종말 도우미는 지구인, 화성인, 금성인 등 출신 행성이 다양하다. 기픔은 해동된 지 1년이 넘은 지구인으로, 종말이 진행 중인 지구에서 튕겨져 나와 ‘경작 행성 난민’으로 지낸다. 나의 다정함이 누군가에게는 상처가 될 수도 있을까? 특별한 목적 없이도 서로 우정을 나누고 마음을 주고받는다면? 어느 날, 다정하게 경작 지구를 없애려고 준비하는 느아에게 기픔은 “그런 건 가짜 다정이야!” 쏘아붙인다. 그런 기픔을 보며 느아는 ‘책에서 읽었던 지구인의 분노가 저런 거구나.’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만 “정말 다정에 가짜와 진짜가 있나?” 서서히 의문이 싹튼다. “동정심과 선의와 호의 그리고 다정을 베푸는 것은 가능해도 경작 행성인과 우정은 절대 나누지 말”라고 학습받은 느아에게 기픔은 졸업시험을 앞두고 배정된 지구 출신의 도우미일 뿐이어야 했다. 종말 설계자와 경작 행성인은 절대로 감정을 공유해서는 안 되며 종말 회사의 개입이 없었어도 지구 스스로 파멸했을 것이라고, 느아는 어릴 적부터 배웠으니까. 하지만 느아는 ‘우정은 나누지 않아도 다정은 베풀 수 있다’고 학습해 온 예비 종말 학교의 규칙은 어떤 기준인지, 다정의 ‘성질’이 지금까지 배운 것과 다를 수도 있는지 궁금증이 늘어간다. 언젠가부터 느아는 자신이 베푼 호의가 불편했는지, 기픔의 기분과 컨디션이 어떤지 자꾸 살피는 스스로를 알아차린다. 사실 이는 기픔 또한 마찬가지다. 지구의 종말은 전적으로 종말 설계자 탓만은 아니었기 때문이다. 지구는 세 편으로 갈라져 전쟁을 하고 있었고 사실 전쟁 전에도 이미 끝장나 있는 상태였다. 그야말로 지속적이고 영구적인 불행에 놓이고 만 것이었다. 지구인들이 엉망으로 살면서 지구를 망쳤으니까. 기픔은 생각한다. 어쩌면 핵폭탄 드론이 터지기 전에, 완전한 최악을 맞이하기 전에, 종말 설계자가 지구를 종말시켜 다행일지 모르겠다고. 그러니 여기 콱행성에서, 느아 옆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자고. 하지만 다정함에 대한 서로 다른 이해가 자꾸 갈등을 낳고, 느아와 기픔은 감정적 · 윤리적 충돌에 부딪히면서 경작 지구는 더 큰 위기를 마주하는데……! 두 아이는 어떤 결정을 하게 될까? 지구인의 오랜 관습과 규범, 다정함의 아이러니를 세련된 풍자와 은유로 담아낸 호쾌한 SF! 종말, 즉 지구의 맨 끝에서 우주를 건너 다시 시작하는 이야기! 이렇듯 『다정한 종말을 위한 안내서』는 콱행성인 느아와 지구인 기픔이 겪는 정서적 · 윤리적 갈등을 교차 서술로 보여 주면서 ‘우주적 종말을 설계하는 아이’와 ‘지구의 종말을 막으려는 아이’가 시험을 앞두고 맞닥뜨리는 상황을 흥미롭게 모색한다. ‘다정함’과 ‘종말’이 공존할 수 있을까? 전혀 어울리지 않는 두 단어의 조합만으로 작품은 묘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다정한 종말을 위한 안내서』는 소설 속에서 ‘정답이 정해진’ 졸업시험 필수 도서를 의미하지만 느아와 기픔을 통해 새롭게 써 내려갈 ‘열린 결말’이 된다. 책 속의 책이자 지구 바깥의 서사로 종말, 즉 지구의 맨 끝에서 우주를 건너 다시 시작하는 이야기인 셈이다. 독자들은 이 모든 과정을 목도하고 가까이 함께하면서, 느아와 기픔의 ‘다정한 종말’이 가닿는 세상을 같이 만날 수 있다. 거대한 우주에서 앞으로 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지만 느아와 기픔의 ‘최종 선택’은 더없이 사랑스럽게 다가올 장면이기에 충분하다. 읽으면서, 느아와 기픔뿐 아니라 야이보보와 우주선, 오호와 군치, 금성인과 화성인 등 작품에 등장하는 낯선 행성의 캐릭터들을 마음껏 환영해 주길 바란다. 진짜 다정은, 끝내 모든 감정을 지나 세계의 희망을 전해 줄 테니까. “인사는 이 정도로 충분해, 느아야. 방심하면 기픔이 날아가니까 꼭 붙잡고 있어야 해. 몸이 지금보다 더 떠오르면, 고리를 몇 개 더 끼워 넣어서 무게를 맞추면 되고.”야이보보는 내 허리에 벨트를 매 주었다. 기픔이 벨트를 따라 내 옆으로 왔다.“왜 땅에 발을 붙이지 못하고 둥둥 떠 있나요? 중력 문제인가요?”내가 물었다.“신체적인 문제가 아니고 마음의 문제야. 지구인들은 몸이 있는 곳에 마음이 있지 않거든. 몸과 마음이 따로 돌아다닌다고 볼 수 있어. 자꾸만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드는 모양이야.” 느아는 뜨거운 열기가 우주신의 축복이라고 말했지만, 내가 보기엔 저주다. 사실 콱행성이 아니라 내 삶 자체가 저주에 걸린 것 같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 모든 것은 전부 종말 설계 회사 탓이다. 종말 설계 회사는 행성 에너지를 생산하기 위해 경작 행성들을 주기적으로 종말시킨다. 그러고는 경작 행성들에 농사(그 비슷한 거)를 짓고 수확(그 비슷한 거)을 한다. 수확물은 행성 에너지(우주 핵심 원료 그 비슷한 거)인데, 지구를 경작하기 위해 주로 쓰는 비료로는 수소와 탄소 그리고 산소가 있다. 수확 에너지가 한 행성을 종말시켜야 나온다는 사실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국어 선생님과 함께 읽는 현대시
산소리 / 김권섭 지음 / 2008.01.05
15,000

산소리청소년 문학김권섭 지음
현직 국어교사인 저자는 시가 어려워 멀리하는 학생들, 시 울렁증이 있는 사람들과 함께 시 읽는 즐거움을 나누고자 했다. 시 공부의 첫 단계는 연과 행, 단어의 의미를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시 안에 담긴 시인의 마음에 눈을 맞춰 그 안에 담긴 풍경을 떠올려 보는 것이다. 시를 주제나 소재별로 나누어 묶는 것은 시를 하나하나 감상하는 데 편견을 심어 줄 수 있다는 생각에 시인 이름 가나다 순서로 142편을 해설했다. 또 집필하는 동안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들에게 의견을 물어 가면서 학생들 눈높이에 맞춰 쉬운 말로 설명했고, 학생들이 모를 법한 단어는 뜻을 풀이해 놓았다. 또 시인의 생애나 시에 관련된 일화, 회고담을 덧붙여 시인의 삶과 창작 배경을 이해하도록 도왔다. 부록에는 시를 공부하는 방법과 시 공부에 필요한 용어를 정리해 두었다. 또 시 원문은 원본 시집을 하나하나 대조해 단어나 띄어쓰기, 구두점 등 세밀한 부분까지 시인이 의도한 바에 맞게 실으려 노력했다.강은교 우리가 물이 되어 고은 눈길 문의 마을에 가서 곽재구 사평역(沙平驛)에서 은행나무 구상 초토(焦土)의 시 8 기형도 엄마 걱정 김광규 상행(上行)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 김광균 설야(雪夜) 외인촌 은수저 추일서정(秋日抒情) 김광섭 산(山) 생(生)의 감각(感覺) 성북동 비둘기 김기림 길 바다와 나비 김남조 겨울 바다 설일(雪日) 김소월 가는 길 바라건대는 우리에게 우리의 보습 대일 땅이 있었더면 산유화(山有花) 진달래꽃 초혼(招魂) 김수영 눈 사령(死靈) 폭포(瀑布) 풀 김영랑 내 마음을 아실 이 독(毒)을 차고 모란이 피기까지는 북 김종길 성탄제(聖誕祭) 김종삼 묵화(墨畵) 북치는 소년 김지하 서울길 타는 목마름으로 김춘수 꽃 꽃을 위한 서시 이중섭 3 김현승 가을의 기도 눈물 플라타너스 도종환 옥수수밭 옆에 당신을 묻고 흔들리며 피는 꽃 문병란 직녀(織女)에게 박남수 새 1 아침 이미지 1 종소리 박두진 강(江) 2 어서 너는 오너라 해 박목월 나그네 만술아비의 축문 이별가(離別歌) 하관(下棺) 박봉우 휴전선(休戰線) 박인환 목마와 숙녀 세월이 가면 박재삼 수정가(水晶歌) 울음이 타는 가을 강 추억(追憶)에서 67 흥부 부부상 백석 고향(故鄕) 남신의주 유동 박시봉방(南新義州柳洞朴時逢方) 여승(女僧) 여우난 곬족(族) 서정주 견우의 노래 국화 옆에서 귀촉도 동천(冬天) 무등을 보며 자화상(自畵像) 추천사(?韆詞) 송수권 산문에 기대어 신경림 가난한 사랑 노래 농무(農舞) 목계장터 파장(罷場) 신동엽 껍데기는 가라 봄은 산에 언덕에 신석정 그 먼 나라를 알으십니까 꽃덤불 아직 촛불을 켤 때가 아닙니다 심훈 그 날이 오면 안도현 연탄 한 장 우리가 눈발이라면 유치환 깃발 바위 생명(生命)의 서(書) 일장(一章) 일월(日月) 윤동주 또 다른 고향 별 헤는 밤 서시 쉽게 씌어진 시 자화상(自畵像) 참회록 이상 가정(家庭) 거울 오감도(烏瞰圖) 이상화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이성부 벼 이용악 그리움 낡은 집 오랑캐꽃 이육사 광야(曠野) 교목(喬木) 꽃 절정(絶頂) 청포도(靑葡萄) 이장희 봄은 고양이로다 이형기 낙화(落花) 임화 우리 오빠와 화로 장정일 라디오와 같이 사랑을 끄고 켤 수 있다면 전봉건 피아노 정지용 유리창 1 장수산 1 카페? 프란스 향수 정한모 나비의 여행 정호승 슬픔이 기쁨에게 정희성 저문 강에 삽을 씻고 한 그리움이 다른 그리움에게 조지훈 고풍의상(古風衣裳) 봉황수 승무(僧舞) 주요한 불놀이 천상병 귀천(歸天) 소릉조(小陵調) 최두석 성에꽃 한용운 나룻배와 행인 님의 침묵 당신을 보았습니다 알 수 없어요 찬송 함형수 해바라기의 비명(碑銘) 황동규 조그만 사랑 노래 즐거운 편지 풍장(風葬) 황지우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말語짱 중의 말짱, 시詩를 즐겨 보자 요즘 우리 사회에서는 몸짱이 각광받는다. 탄탄한 근육으로 균형 잡힌 몸매를 보는 즐거움 때문에 사람들은 몸짱에 열광한다. 몸짱 열풍을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도 있지만, 군살 없고 단단한 몸매는 그 자체로 아름답다. 몸짱이 있다면 ‘말語짱’도 있지 않을까. 군더더기 없는 단어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행과 행, 연과 연이 아름다운 질서 속에 놓여 있는 언어의 구조물. ‘말語짱’이라면 이런 조건을 갖추고 있어야 할 것이다. 그런 점에서 시詩는 말짱 중의 말짱이다. 더욱이 시는 겉으로 드러난 아름다움에만 치중하는 몸짱과는 달리 내면적인 깊이까지 추구한다. 시를 읽으면 몸짱을 바라볼 때처럼 즐거워지는 것도 이 때문일 것이다. 국어 선생님, 시인과 내가 함께 만나는 현대시 142편 수학 공부를 할 때 문제를 풀어 보지도 않고 정답 먼저 확인하면 실력이 늘지 않듯이, 시를 대할 때 스스로 작품을 감상하기도 전에 참고서에 적힌 해석을 먼저 보는 것은 좋지 않다. 그런데 처음 시를 접할 때에는 추상적인 시어들을 어떤 의미로 받아들일지 막막하다. 이 책의 지은이는 시의 의미를 이해하는 데 실마리를 제공하면서 여러 다른 해석의 여지를 남겨 두어, 시를 공부하는 학생들이 열린 마음으로 시를 대하고 스스로 시를 이해하는 길을 찾아가도록 배려했다. 이 책에 실린 시 해설은 일방적으로 가르치기보다는 함께 읽는 것에 가깝다. 흥부 부부는 몹시 가난했다. 그렇기 때문에 집 안에 떡방아 소리를 낼 일이 없었다. ‘사흘에 한 끼도 먹기 어려운 형편’에 떡 만들 쌀이 어디 있겠는가. 하지만 그들 부부는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지극했기 때문에 없는 떡방아 소리도 있는 것처럼 들을 수가 있었다. 가난하게 사느라 몹시 고생했기 때문에 흥부 부부는 두 사람 모두 손발이 다 닳았다. 말하자면 흥부와 아내는 다를 바가 없었다. 금실이 좋은 부부는 늙어가면서 외모마저 닮는다고 한다. 둘이 마주 보는 것은 거울을 들여다보는 것 같았고, 그들 내외는 마주 보며 함께 웃었다. -박재삼 시인의 시 해설에서(147쪽) 서정적 자아는 할머니 손이 소 목덜미에 ‘얹혀지는’ 것을 심리적 친밀감으로 이해한다. 즉 이 하루도 함께 지냈다는 데서 생겨나는 동질감으로 본다. ‘이 하루도’라는 표현은 할머니와 소가 외롭게 생활한 것이 여러 날 지났음을 알려 준다. …… 그렇게 살아오는 동안 소 한 마리가 늘 곁에 있었다. 그러니 소마저 옆에 없었다면 어찌 그 무서움을 견디었을 것인가. 할머니는 소가 가족, 아니 자기 분신처럼 여겨진다. 그 동질감은 할머니 스스로 조절할 수 없을 만큼 깊고 따뜻하다. 그렇기 때문에 할머니가 손을 얹은 게 아니라 할머니 손이 ‘얹혀지는’ 것이다. -김종삼 시인의 해설에서(87쪽) 수험생들은 문학작품조차 시험 준비를 위해 접하게 되어, 마음을 닫고 눈으로만 읽기 십상이다. 그러나 시는 시인이 마음과 피부로 쓴 것이기에 시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눈이나 머리보다는 마음을 밝히는 것이 우선이다. 국어 선생님 김권섭과 함께 시를 읽는 동안은 시를 마음으로 읽는 습관이 배고, 또 읽고 나서는 이 책에 실린 시 142편이 아닌 다른 시를 접할 때에도 그 즐거움을 연장할 수 있을 것이다.
십대, 나를 위한 진로 글쓰기
특별한서재 / 임재성 (지은이) / 2023.09.05
16,000원 ⟶ 14,400원(10% off)

특별한서재청소년 인문,사회임재성 (지은이)
자신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시간을 통해 ‘나의 가치’를 높이는 콘텐츠, 미래 자서전 완성하기. 학생들이 실제로 한 권의 ‘미래 자서전’을 잘 완성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우선 Part 1~3에서는 미래 자서전을 쓰기 위한 준비 과정을 소개했다. 이 내용을 통해 학생들은 어떻게 하면 꿈을 찾을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그 꿈을 구체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지 알 수 있다. Part 4에서는 실제로 미래 자서전을 쓸 때 필요한 모든 것을 설명했다. 문장과 문단의 구성 방법부터 퇴고에 이르기까지 좋은 글을 쓰기 위한 실용적인 스킬도 얻을 수 있다. 또한 참고할 만한 책, 꿈을 이룬 사람들을 인터뷰하는 방법, 목표를 세우기 위해 나에게 던져야 할 질문 등 다양한 활동 방법도 소개했다. 여기에 더해 ‘선생님, 질문 있어요!’는 실제로 미래 자서전 수업을 들었던 학생들의 질문을 토대로 구성한 코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답답하거나 궁금했던 점을 해소하고 미래 자서전을 쓸 때 활용할 만한 팁을 얻을 수 있다. 책 안에 담긴 여러 질문에 하나하나 답하며 차분히 글을 써 내려가다 보면, 어느새 나만의 꿈에 한 발짝 다가간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프롤로그 | 십대, 나의 미래가 불안한가요? Part 1 ‘진짜 나다운’ 삶을 위해 - 자아를 탐색하는 시간 ‘진로 찾기’의 첫걸음은 무엇일까 / ‘나’를 아는 건 오직 ‘나’뿐이다 / 마음의 상처, 들여다보고 치유하기 / ‘나’를 위로할 사람은 바로 ‘나’ / 쓰면, 진짜 나를 발견할 수 있다 Part 2 ‘진정 꿈꾸는’ 삶을 위해 - 미래를 탐색하는 시간 ‘나만의 이야기’가 필요한 시대 /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 / 마음의 눈으로 인생의 꿈 바라보기 / 가상의 공간에서 한평생 살아 보기 / 쓰면, 그 삶이 내게로 온다 Part 3 ‘멋있는’ 삶을 위해 - 전략을 설계하는 시간 내 안에 꿈틀대는 꿈을 기록하라 / 하고 싶은 일을 찾아라 / 삶의 목적지를 설정하라 / 비전 선언문을 작성하라 / 미래 이력서로 인생 지도를 만들어라 Part 4 글쓰기로 ‘나만의 삶’ 완성하기 - 인생을 설계하는 시간 Step 1 글쓰기도 준비 운동이 필요하다 글쓰기를 방해하는 요소 물리치기 / 잘 읽어야 잘 쓸 수 있다 / 만나고, 보면서 롤 모델을 모방하라 / 해석과 의미 부여가 삶을 바꾼다 / 나를 알아가고 미래를 설계하는 질문 목록 Step 2 글을 완성하는 글쓰기 기술 싫증 나는 문장보다 배고픈 문장을 써라 / 문단의 개념을 이해하라 / 초고는 생각나는 대로 밀고 나가라 / 동생에게 이야기하듯이 풀어 가라 / 그림처럼 떠오르도록 써라 / 대화체를 적극 활용하라 / 다섯 가지의 오답을 명심하라 / 보는 눈을 달리해서 써라 / 최소 세 번은 고쳐 써라 / 포기하지 말고 글을 완성하라 Step 3 실전! 나만의 미래 자서전 쓰기 내 인생의 조감도‚ 일생 고공표 / 미래 자서전 제목과 목차 설계하기 / ‘실행 질문 목록’을 따라 집필하기 / 완성된 원고는 반드시 책으로 만들어라 / 비전 선포식이 된 출판 기념회목표 없이 방황하며 상처 입기 쉬운 십대 모두의 마음을 치유하는 ‘미래 자서전’의 힘 십대들의 막막하고 불안한 진로 결정을 위해 내 미래를 열어 줄 ‘나만의 미래 자서전’을 써 보자! 모든 게 불확실한 4차 산업 혁명의 시대 나를 돌아보고 진정한 꿈을 발견할 수 있게 해 주는 ‘글쓰기’ 꿈을 찾지 못한 채 앞으로 달리기만 해 온 십대 모두를 위한 책! 우리는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4차 산업 혁명 시대는 변동성(Volatility), 불확실성(Uncertainty), 복잡성(Complexity), 모호성(Ambiguity)으로 가득 찬 ‘뷰카(VUCA)’의 시대라고도 한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각광 받았던 직업이 당장 몇 년 안에 사라질 수도 있고, 누구도 관심을 주지 않았던 분야가 미래의 유망 산업이 될 수도 있다. 전문가들도 섣불리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이 시대에 청소년들은 그 누구보다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안 그래도 청소년기는 모든 것이 어렵고 불확실한 시기다. 무엇을 하고 싶은지, 어떤 일을 해야 행복할지 찾고 싶어도 찾는 방법을 잘 모른다. ‘진로’보다는 ‘진학’에 집중하다 보니 막연히 좋은 대학에 진학해 좋은 직업을 가지는 것이 성공이라고 생각한다. 전문직과 같이 남들이 우러러보는 직업을 가지게 되면, 유명한 기업에 들어가 돈을 많이 벌게 되면 자연스럽게 행복이 따라올 것이라 믿는다. 하지만 남들의 말만 듣고 정한 ‘좋은 직업’은 10년 후에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릴지도 모른다. 그런데도 대부분 청소년은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내가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틈도 없이 그저 앞만 보고 달리고 있다. 격변하는 환경과 무한 경쟁 속에서 청소년들은 아파하고 힘겨워하며 상처를 입는다. 이들을 위로하고 진정한 꿈을 찾아 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십대, 나를 위한 진로 글쓰기』는 이러한 질문에 하나의 답을 제시한다. 바로 ‘글쓰기’다. - 85세의 내가 되어 미래의 관점에서 내 꿈을 써내려 가는 ‘미래 자서전’ - 미래에서 ‘나’의 모습을 돌이켜 보며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 자신을 파악하는 방법부터 좋은 글을 쓰는 비법까지, ‘미래 자서전’을 위한 모든 팁 자신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시간을 통해 ‘나의 가치’를 높이는 콘텐츠, 미래 자서전 완성하기! 『십대, 나를 위한 진로 글쓰기』에서는 ‘글쓰기’를 통해 스스로의 상처를 극복하고 나아가 미래의 꿈까지 찾을 수 있다고 전한다. 어떤 글을 써야 이것이 가능할까? 그 정답은 ‘미래 자서전’에 있다. ‘미래 자서전’이란 본인이 85세가 되었다고 가정하고, 미래의 관점에서 본인의 삶을 되돌아보며 쓰는 자서전이다. 의사를 꿈꾸는 학생이라면, 고등학교에서 어떻게 공부를 해서 어떤 대학에 진학했으며, 대학에서 무엇을 꿈꾸며 전공을 선택하고 의사의 길을 걸어갔는지 회상하는 형태로 글을 써 내려가 보는 것이다. 이 과정을 통해 글을 쓰는 사람은 의사가 되기 위해서 어떤 공부를 해야 하는지, 의사란 구체적으로 무슨 일을 하는 직업인지, 나의 성격과 성향은 어떤 면에서 의사라는 직업과 맞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아야 한다. 그러면서 의사가 되기 위해 지금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하는지,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어려운 시간을 버텨야 하는지 깨달을 수 있다. 한편으로는 글을 써 내려가면서 의사라는 직업이 자신과 맞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될지도 모른다. 이렇듯 ‘미래 자서전’을 써 내려가기 위해서는 내가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어떤 직업을 가지고 어떠한 삶을 살아가야 할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생각해 보아야만 한다. 85세가 되었을 때 스스로의 삶에 만족하기 위해서는 ‘나 자신’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과 분석이 꼭 필요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미래 자서전’은 힘들어하고 아파하는 십대를 위한 해결책이 될 수 있다.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다 보면, 내가 겪고 있는 고통의 이유도 자연스럽게 깨달을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이 나를 아프게 하는지, 무엇이 나를 힘들게 하는지 알아가는 과정은 분명 고통스럽겠지만, 이 과정을 통해 생각보다 강한 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십대, 나를 위한 진로 글쓰기』는 학생들이 실제로 한 권의 ‘미래 자서전’을 잘 완성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우선 Part 1~3에서는 미래 자서전을 쓰기 위한 준비 과정을 소개했다. 이 내용을 통해 학생들은 어떻게 하면 꿈을 찾을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그 꿈을 구체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지 알 수 있다. Part 4에서는 실제로 미래 자서전을 쓸 때 필요한 모든 것을 설명했다. 문장과 문단의 구성 방법부터 퇴고에 이르기까지 좋은 글을 쓰기 위한 실용적인 스킬도 얻을 수 있다. 또한 참고할 만한 책, 꿈을 이룬 사람들을 인터뷰하는 방법, 목표를 세우기 위해 나에게 던져야 할 질문 등 다양한 활동 방법도 소개했다. 여기에 더해 ‘선생님, 질문 있어요!’는 실제로 미래 자서전 수업을 들었던 학생들의 질문을 토대로 구성한 코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답답하거나 궁금했던 점을 해소하고 미래 자서전을 쓸 때 활용할 만한 팁을 얻을 수 있다. 책 안에 담긴 여러 질문에 하나하나 답하며 차분히 글을 써 내려가다 보면, 어느새 나만의 꿈에 한 발짝 다가간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공존하는 소설
창비교육 / 안보윤, 서유미, 서고운, 최은영, 김숨, 김지연, 조남주, 김미월 (지은이), 이혜연, 김선산, 김형태 (엮은이) / 2023.09.01
17,000

창비교육청소년 문학안보윤, 서유미, 서고운, 최은영, 김숨, 김지연, 조남주, 김미월 (지은이), 이혜연, 김선산, 김형태 (엮은이)
각자 따로가 아닌 같이 함께를 바라는 이야기들. 사회적 약자를 테마로 한 단편 소설 8편을 엮은 『공존하는 소설』이 출간되었다. 소설집에는 안보윤, 서유미, 서고운, 최은영, 김숨, 김지연, 조남주, 김미월 작가가 그려 낸 아동, 장애인, 노인 등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지난 3년 간의 코로나-19 상황은 우리가 외면하고 있었던 사회적 약자들이 얼마나 위태롭고 아슬아슬한 처지에 놓여 있는지 드러냈다. 이들을 향해 평소라면 쉽게 드러내지 못했을 혐오의 말들도 거침없이 쏟아져 나왔다. 사회적 약자가 살아가는 모습은 그 나라의 수준을 가늠하는 잣대가 되는데, 최근 우리 사회를 보면 곳곳에서 불길한 징후가 감지된다. 위기의 시대에 연결과 연대의 중요성은 더 커질 수밖에 없다. 어쩌면 ‘공존’만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포용적이고 관용적인 세상을 만드는 유일한 길일 것이다. 우리는 타인을 온전히 이해할 수 없다. 그렇지만 문학은 우리를 타인의 삶으로 인도하고 타인에 대한 공감과 이해의 영역을 확장시킨다. 독자들이 『공존하는 소설』에 실린 이야기들을 읽어 가며 우리가 꿈꾸는 세상이 무엇인지 질문하고 고민하며 스스로를 변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 책은 창비교육 테마 소설 시리즈의 열 번째 책으로, 노동을 주제로 한 『땀 흘리는 소설』, 재난을 주제로 한 『기억하는 소설』, 생태·환경을 주제로 한 『숨 쉬는 소설』 등의 후속이다.머리말 • 환대하고 연대하는 열린 공동체를 위하여 안보윤 • 밤은 내가 가질게 서유미 • 에트르 서고운 • 빙하는 우유 맛 최은영 • 고백 김숨 • 고요한 밤, 거룩한 밤 김지연 • 공원에서 조남주 • 백은학원연합회 회장 경화 김미월 • 중국어 수업 해설 • 가까스로 도달하는 울음소리들지금 우리 사회의 수준을 여실히 보여 주는 일들 소설이 있어 우리는 너와 나 사이에 떠다니는 약자의 얼굴을 들여다보게 된다 어디에나 각자 나름의 이유로 불리한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이 이를 극복하여 다른 구성원들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도록 돕는 것은 국가의 기본 역할이다. 사회적 약자가 인간답게 살아가지 못한다면, 국가의 시스템이 올바로 작동하지 않아 헌법 정신이 제대로 구현되지 않고 있다고 진단할 수 있다. 그래서 사회적 약자가 살아가는 모습은 그 나라의 수준을 가늠하는 잣대가 된다. 최근 우리 사회를 보면, 곳곳에서 불길한 징후가 감지된다. 온라인을 중심으로 ‘급식충, 결정 장애, 주린이, 김치녀, 틀딱, 짱개’ 등 사회적 약자에게 상처를 입히는 혐오 표현이 넘쳐 나고,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지하철 시위는 입에 담기 힘든 욕설과 혐오 표현에 시달린다. 성적 지향을 이유로 차별하는 것을 금지하는 학생인권조례 조항을 두고 동성애, 낙태, 성전환 등을 조장한다며 조례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도 들린다. 이슬람 사원이나 장애인 거주 시설을 지으려다 극심한 반대에 부딪히고, 난민법이 발효된 지 10년이 넘은 지금도 대한민국의 난민 인정률은 세계 최하위 수준에 머물러 있다. 차별과 혐오를 막고자 발의된 차별 금지법은 수년 간 국회에 발이 묶여 세상에 나오지도 못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이 지금 우리 사회의 수준을 여실히 보여 준다. 그래도 위안이 되는 것은 있다. 위태로운 세상 속에서도 우리 소설의 수준은 결코 내려앉지 않았다. 오늘도 소설은 낮은 곳에 웅크린 작은 존재들을 발견해 내고, 그들이 내는 울음소리에 가만히 귀 기울이고자 애쓰고 있다. 소설을 통해 우리는 너와 나 사이에 떠다니는 약자의 얼굴을 가만히 들여다보게 되고, 비로소 세상과 이어진다. ‘소설小說’의 ‘소 小’ 자는 작은 존재들을 품어 주는, 소설의 태도에서 온 것이라고 우리는 믿는다. “우는 사람을 혼자 두고는 못 가요.” 소설을 통해 가까스로 도달하는 울음소리들 작은 존재의 얼굴들 「고요한 밤, 거룩한 밤」(김숨)의 ‘그’는 “일흔이 코앞인 아내한테 삿대질까지 해 가면서 핏대를 올”릴 정도로 권위적인 남성이다. 그가 아내에게 보냈던 “혐오의 눈빛”은 아내가 데려온 개에게도 거리낌 없이 이어진다. 하지만 그런 ‘그’도 집 밖으로 나오면 “폐지나 주워 근근 먹고사는” 경제적 약자가 된다. ‘그’는 저소득층인 동시에 아내를 잃은 독거노인 신세이기 때문에 사회적 약자로서의 정체성이 겹쳐 있는 셈이다. 실제로 대한민국은 OECD 회원국 가운데 노인 빈곤율이 가장 높다. 더 우울한 점은 2020년에 태어난 영아가 노인이 되는 2085년에도 노인 10명 중 3명꼴로 ‘빈곤’ 상태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결국 ‘가난한 노인’이라는 화두는 세대를 특정할 수 없는 모두의 문제가 된다. 「에트르」(서유미)의 ‘나’ 또한 다양한 모습의 사회적 약자로 살아간다. ‘나’와 그의 동생은 취업 준비를 하기 위해 서울로 올라왔다. 정치, 경제, 문화, 교육 등 한국 사회의 많은 것이 수도인 서울을 중심으로 굴러가고, 자연스럽게 권력과 자본이 서울에 집중되기 때문에 ‘나’와 같은 이른바 ‘지방러’들은 더 많은 기회를 얻고자 서울로 향한다. “방세 내는 게 버겁지만 대부분의 일자리가 서울에 몰려 있기 때문에” 어떻게든 서울에서 버텨야 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나’는 아직 제대로 취업을 하지 못한 청년으로 기성세대에 비하면 단연 약자다. 기성세대가 당연하게 누리는 많은 것이 청년에게는 전혀 당연하지 않다. 이제 청년들에게는 더 포기할 것도 남지 않은 듯하다. 작은 존재가 작은 존재를 만났을 때 「중국어 수업」(김미월)의 ‘수’는 대학에서 외국인에게 한국어를 가르친다. 사실 ‘수’가 가르치는 외국 학생들에게 한국어 공부는 뒷전이다. 비싼 등록금을 내고 어학원에 등록하여 학생 비자를 받은 이유가 불법 취업을 하기 위해서기 때문이다. 그들의 노동은 태생부터가 ‘불법’이라 단속 대상이 된다. 하지만 그렇다고 정부 입장에서는 무조건 법을 적용하기도 난감한 상황이다. 이들이 하는 노동이 주로 한국 사람들이 기피하는 일들이기 때문이다. 만약 법에 나와 있는 그대로 이들을 모두 단속해 강제로 출국시킨다면 417,852명만큼의 일을 누군가가 메워야 할 텐데, 과연 가능할까? ‘불법’의 딱지를 붙이고 온갖 혐오에 시달려야 하는 사람들은 정작 우리 경제에 상당 부분을 책임지는 필수 인력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는 아직도 충분한 보상과 대우를 하지 못하고 있다. 「빙하는 우유 맛」(서고운)의 ‘민지’는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다. 보통 10개월 정도가 되면 ‘엄마, 아빠’와 같은 첫 낱말을 말하기 시작하는데, 태어난 지 42개월이 되었는데 아직 말을 제대로 하지 않으니 언어 발달이 상당히 더딘 편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병원이나 상담소 같은” 데 가 봐야 하지 않을지 이모인 ‘해주’가 걱정하는 것이 당연해 보이기도 한다. ‘해주’는 엄마인 ‘선화’가 자리를 비운 사이 ‘민지’를 돌보면서 안쓰러움을 느낀다. ‘해주’도 어린 시절 낯을 심하게 가려 다른 사람도 아닌 엄마에게 “정상이 아닌” 사람으로 이야기되었던 기억이 있다. ‘해주’는 ‘민지’에게 아프면 “아파!라고 말해야” 한다고 몇 번이고 가르친다. 말하기기 힘들면 이마라도 포개라고. 나중에 ‘민지’가 “해주의 이마에 자기 이마를 포개고 숨을 골랐”을 때, 두 사람은 말없이도 이어진다. 「밤은 내가 가질게」(안보윤)의 어린 ‘주승이’가 겪는 일련의 사건들은 2020년 10월, 태어난 지 16개월밖에 되지 않은 ‘정인이’가 부모의 학대로 숨진 사건을 떠올리게 한다. ‘주승이’는 엄마와 할아버지에게 학대를 당해 손만 닿아도 “콩벌레처럼 몸을 오그”린다. 다른 “아이들과 어울리지도, 말을 하지도 않”는다. 결국 ‘나’는 경찰에 신고하고 그제서야 ‘주승이’는 지긋지긋한 폭력에서 벗어나게 된다. 그러나 ‘나’는 선생님이 “잘 살펴봐 주시고 즉시 신고해 주신 덕분”이라는 주변의 칭찬이 영 마뜩지 않다. 평소 “어린이집 선생은 보육 서비스직”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얼음장 같이 차가웠던 ‘나’의 마음에도 천천히 온기가 스민다. 언니가 ‘나’의 일상으로 불쑥 찾아들어 온 다음부터이다. 평소 ‘나’에게 골칫거리였던 언니는 유기견 센터에 봉사를 다니더니, 급기야는 불쌍한 개를 집으로 데려오겠다고 하여 ‘나’를 더 화나게 한다. 하지만 언니의 이런 모습은 알게 모르게 ‘나’의 마음에 균열을 일으킨다. 자신 안에 생겨난 마음의 움직임을 확인하면서 ‘나’는 유기되었던 개를 집으로 받아들이고, 한심했던 언니도 점점 이해하게 된다. 몸과 마음의 여러 모양새 우리의 몸과 마음은 각자의 모양새가 있다. 그런데 이렇게 남들과 다른 것이 이유가 되어 살아가는 데 불편과 시련을 감당해야 하는 사람들이 있다. 「백은학원연합회 회장 경화」(조남주)에서는 병들고 나이 든 몸이 사람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한다. ‘백은빌딩’ 옆에 있던 낡은 상가가 사라지고, 그 자리에 요양원이 들어선다는 소식 때문이다. 그 소식이 들려온 순간 병들고 늙은 몸뚱이는 ‘서영동’의 골칫거리이자 혐오의 대상이 된다. 그런데 요양원을 반대하던 ‘경화’의 태도에 의미 있는 변화가 일어난다. 엄마가 치매 안심 센터에서 “인지 저하로 판명되”어 “처지가 달라”진 것이다. 엄마를 돌봐야 하는 입장이 되자 ‘경화’는 요양원을 반대했던 스스로에게 “한심하고 답답하고 부끄러”운 감정을 느낀다. 뜻하지 않게 사회적 약자의 편으로 돌아서게 된 ‘경화’는 분명 이중적이고, 이기적이다. 하지만 그가 얻은 뜻밖의 깨달음은 가볍지 않다. 「공원에서」(김지연)의 ‘수진’은 외모 때문에 종종 남자로 오해받는 여성이다. ‘수진’은 세상이 정한 여성의 모습에 딱 맞아떨어지지 않는다는 이유로 “머리를 기르라거나 화장을 하라거나 좀 더 여성스러운 옷을 입어 보라”는 말을 들어야 했다. 아이러니하게도 남자로 오해받았을 때 더 안전하다고 느꼈던 ‘수진’은, 여성인 것이 ‘발각’되면서 폭력의 대상으로 내몰린다. 다시 찾은 공원에서 생판 모르는 사람을 울고 있다는 이유로 위로하려 드는 아이를 만나지 못했다면, ‘수진’은 눈물을 멈출 수 없었을 것이다. 「고백」(최은영)의 ‘미주’는 가톨릭에 귀의하여 수사가 된 ‘종은’에게 고해성사를 하듯 어린 시절의 일을 꺼내놓는다. ‘미주’는 ‘주나’와 ‘진희’를 “고등학교 1학년 때 같은 반에서 만났”다. 셋은 “그냥 친구”가 아닐 정도로 친했고, “서로 정말 좋아하는 사이”였다. 하지만 자신이 레즈비언이라고 고백한 ‘진희’ 앞에서 ‘주나’는 “정말 역겹다”고 말하고 “미주는 어떤 말을 해야 할지 알지 못했”다. ‘진희’는 세상이 자신을 등지는 느낌을 받았고, 결국 스스로 세상을 등지는 것 외에는 다른 방법을 찾지 못했다. 세 사람의 관계는 완전히 망가진다. 이제 세상에 ‘진희’는 없다. 더 큰 어려움이 닥치기 전에, 우리는 「고백」이 알려 주는 “이야기해 줘서 고맙다”, “나는 너의 편이”다와 같은 지혜로운 말들을 기억해야 한다. 이 책이 열악한 위치에 놓인 우리 사회 구성원들에 대해 인식하고, 배타적인 공동체가 아닌 환대하고 함께하는 열린 공동체를 지향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 ‘각자 따로 있는 것’이 아닌 ‘같이 함께 있는 것’을 지향하면서 말이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다시, 계속해서, 희망하는 태도’일 테니까.“내가 지닌 굴곡과 이선이 지닌 굴곡을 어찌어찌 잘 맞춰 보면 평면이 되는 순간도 오지 않을까. 선이니 악이니 그런 것 말고 그저 평온하게 나란히 있을 수 있는 순간이. 다만 상냥하게, 아무것도 아닌 채로.”- 안보윤, 「밤은 내가 가질게」에서 “서울 생활에 대한 기대에 비해 서울에 대해 잘 몰랐고 독립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였다. 무지와 막연한 희망만이 우리를 끌고 가는 연료가 되었다. 자기 전에 불을 끄고 누우면 고단함이 발끝으로 흘러내려 발바닥이 뻐근했다. 우리는 천장을 쳐다보며 하루치의 좌절과 고충을 가만히 털어놓았다.”- 서유미, 「에트르」에서 “다른 말은 안 해도 돼. 그래도 아프면 아프다고는 해 줘야 해.”해주는 민지의 눈을 똑바로 보고 말했다. 넘어지는 시늉을 하며 이렇게 무릎이 아야 할 수도 있고, 눈물을 훔치는 시늉을 하며 이렇게 마음이 아야 할 수도 있다고 알려 주었다. 민지도 해주의 눈을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었다.”- 서고운, 「빙하는 우유 맛」에서
열다섯, 벼리의 별
단비청소년 / 백나영 (지은이) /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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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청소년청소년 문학백나영 (지은이)
1880년대 중반, 노비인 벼리가 예기치 못한 면천을 받고, 어린 나이에 홀로 험한 세상과 부딪치면서 자신의 꿈을 키워 나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그 당신 노비들의 최고의 꿈은 면천을 받는 것이었지만, 어린 벼리에게 면천은 어머니와 떨어져 오롯이 홀로 세상에 남겨진 일이었기에, 달가운 일은 아니었다. 하지만 벼리는 어머니의 말대로 어떻게든 살아내기 위해 온갖 어려움을 견뎌 내다가, 서학 학문을 가르치는 여학당에 들어가게 된다. 그곳에서 벼리는 자기 밥벌이를 하면서 돈을 모아 어머니에게 드리는 것을 유일한 기쁨으로 생각하며 하루하루를 근근이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벼리는 통변가라는 꿈을 갖게 되고, 이제껏 맛보지 못한 벅참과 떨림으로 마음이 한껏 부풀어 오른다. 그 꿈이 현실이 되기에는 요원해 보였지만, 열다섯 소녀의 마음속에 뿌리내린 꿈의 씨앗은 조금씩 자라나기 시작하는데…. 과연 벼리는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도둑맞은 날 악연일지 인연일지 서찰의 기억 출세라니 섬돌 위에서 I can 넘어야 할 산 아무것도 모르면서 딕셔너리 사람을 살리는 일 깨져 버린 꿈 정진하는 길 세 번째 학생 가고자 하나 갈 수 없는 이해의 한 걸음 에필로그 신분제라는 단단한 굴레 속에서 어느 날 노비라는 신분에서 면천 받은 어린 소녀의 운명은? 이 소설은 1880년대 중반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개화 정책과 갑신정변으로 신분제 폐지에 대한 요구가 나오기 시작한 격변하는 시대였지요. 지금 우리는 자유롭게 꿈꾸며 자신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시절에는 신분제로 인하여 꿈마저 마음대로 꿀 수 없었지요. 아니, 꿈이 무엇인지조차 모른 채, 삶의 소박한 바람만 있을 뿐이었는지도 모릅니다. 부모가 노비면, 그 자식도 노비로 살 수밖에 없었으니까요. 이렇게 신분제라는 단단한 굴레 속에서 그 당시 청소년들은 어떤 꿈을 마음에 품고 살았을까요? 이 소설의 주인공 벼리 또한 부모님이 노비였기에, 노비의 삶을 살아야 했습니다. 그런데 주인 대신 수십 대의 물볼기를 맞고 죽음을 맞은 아버지 때문에 생각지도 못한 면천을 받게 됩니다. 그 당신 노비들에게 면천은 최고의 꿈이었지만, 어린 벼리에게 면천은 어머니 품을 떠나 홀로 세상에 남겨지는 두려운 일이었을 겁니다. 그래도 자식에게만은 노비의 삶을 물려주고 싶지 않았던 어머니는 어떻게든 살아내라는 말을 하며 벼리를 떠나보냅니다. 이제 홀로 세상을 살아가야 하는 벼리는 어떻게 이 험한 세상 속에서 살아남게 될까요? 열다섯 소녀의 마음속에 몽글몽글 피어나기 시작하는 꿈 모든 노비의 꿈인 면천을 받았지만, 어린 벼리에게 면천은 기쁨보다는 홀로 세상에 내던져진 엄청난 두려움으로 다가왔습니다. 홀로 어떻게 살아갈지 막막하기만 했지요. 하지만 어머니의 당부대로 벼리는 살아내기 위해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지만, 현실은 버겁기만 합니다. 결국 벼리는 더는 갈 곳이 없어, 학당에 들어가게 됩니다. 벼리는 가장 막다른 곳인 학당에서 어떻게든 살아내니라 굳게 마음먹지요. 그곳에서 벼리의 작은 소망은 자기 밥벌이하는 것, 그리고 그것으로 돈을 모아 어머니에게 드리는 것을 유일한 기쁨으로 여기고 하루하루를 살아갑니다. 그러던 어느 날, 천민의 신분으로 역관이 된 사람을 만나게 되고, 그 일을 계기로 벼리는 통변가라는 꿈을 마음에 품게 됩니다. 그러자,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벅참과 떨림이 생기고 버리려 해도 버려지지 않은 꿈에 대한 열망이 벼리의 마음속 가득 차오르기 시작합니다. 벼리는 통변가라는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을까요? 또다시 혼자가 되었다. 어머니의 말대로 어떻게든 살아내려 했으나 쉬운 일이 아니었다. 혈혈단신인 내게 세상은 버거웠다. 들은 것 없는 가벼운 봇짐을 들고 있으니 그저 막막할 뿐이었다. 노비인 어머니는 자유롭지 않았다. 어머니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없었다. 양인이 된 내가 잘 살아내는 것, 내 밥벌이를 하는 것. 어머니는 그것이면 된다고 했다. 잘 살아내는 게 무언지 모르지만, 그 대신 밥벌이는 근근이 하고 있었다. 그것으로 얼마간의 돈을 모아 어머니에게 드리는 것이 유일한 기쁨이었다.
홀딩파이브 도와줘!
마리북스 / 김성빈 지음 / 2015.04.20
14,800원 ⟶ 13,320원(10% off)

마리북스청소년 문학김성빈 지음
10대들의 고민 상담 어플 ‘홀딩파이브’에 올라와 있는 학교폭력과 자살, 친구 관계, 성적과 진로, 이성, 부모님과의 갈등 등으로 얼룩진 다양한 10대들의 이야기를 엮은 책이다. 그들이 서로의 고민과 아픔을 나누고 소통하며 위로를 주고받는 내용과 과정을 담았다. 이 책은 한 여고생이 어둡고 힘들었던 지난날을 극복하고 꿈과 희망으로 만들어나가는 여정을 담고 있다. 어린 나이에 큰 시련과 고난을 극복한 한 여고생이 우리에게 던지는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라고 할 수 있다. 홀딩 이펙트(holding effect)라는 심리학 용어가 있다. 아이가 자지러지게 울 때 엄마가 안아주는 진정된다는 뜻이다. 자살을 시도하던 어떤 사람이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4분 58초(5분)의 음악으로 생명을 구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홀딩파이브는 바로 홀딩 이펙트와 파이브(5분)를 합친 것이다. 위기의 순간, 엄마의 마음으로 5분만 안아준다면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는 불행을 막을 수 있다는 뜻이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선한 마음을 이끌어내 지금 10대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현실적으로 극복하려는 대안과 발전적인 제안을 담은 것이기도 하다.추천의 글_강지원(변호사·청소년 지킴이) 추천의 글_김태우(가수·god 멤버) 들어가기 전에 내 상처 위에 핀 예쁜 꽃, 홀딩파이브 PART 1 넌 혼자가 아니야! 홀딩파이브 도와줘 01 친구가 왕따를 당해요 홀딩파이브 도와줘 02 왕따를 당한 이후에 친구 사귀기가 힘들어요 홀딩파이브 도와줘 03 친구들이 때리는데 부모님에게 말씀드리지 못하겠어요 홀딩파이브 도와줘 04 같이 다니는 친구들이 저를 싫어해요 홀딩파이브 도와줘 05 친구가 안 좋은 소문을 퍼뜨리고 다녀요 홀딩파이브 도와줘 06 친구들한테 은따를 당하고 있어요 홀딩파이브 도와줘 07 틱 장애로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아요 홀딩파이브 도와줘 08 친구들이 “쓰레기”라며 심한 말을 해요 해피인 메시지_김종성(성우) 무엇이 여러분을 불행, 아니 행복하게 하나요? PART 2 한 명의 생명이 천하보다 귀하다 홀딩파이브 도와줘 09 너무 힘들어요! 홀딩파이브 도와줘 10 자퇴하고 집에만 있는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해요 홀딩파이브 도와줘 11 부모님에게 민폐만 끼치는 것 같아요 홀딩파이브 도와줘 12 죽고 싶다는 생각을 멈출 수가 없어요 홀딩파이브 도와줘 13 ‘힘내야지’ 생각해도 몸이 따라주지를 않아요 홀딩파이브 도와줘 14 저는 패배를 부르는 아이인가봐요 홀딩파이브 도와줘 15 제 자신이 초라해서 죽으려고 했어요 홀딩파이브 도와줘 16 슈렉보다 못생겼다니 비참해요 해피인 메시지_장효진(따사모 선생님) 진짜 우정을 나누세요 PART 3 믿어주는 친구 한 명만 있어도 홀딩파이브 도와줘 17 친구가 저랑 말을 안 해요 홀딩파이브 도와줘 18 친구들과의 의견 차이로 힘들어요 홀딩파이브 도와줘 19 친구들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겠어요 홀딩파이브 도와줘 20 아무리 사과를 해도 친구들이 받아주지 않아요 홀딩파이브 도와줘 21 친구들 앞에서 말을 더듬어요 홀딩파이브 도와줘 22 소심한 성격이라 친구를 못 사귀겠어요 홀딩파이브 도와줘 23 진정한 친구를 사귀고 싶어요 홀딩파이브 도와줘 24 친구의 잘못을 봤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해피인 메시지_강지원(변호사) 성장통이란 말 속의 ‘아픔’보다는 ‘성장’에 주목을! PART 4 공감하지만 안아주지 않는 어른들 홀딩파이브 도와줘 25 엄마의 잔소리가 너무 괴로워요 홀딩파이브 도와줘 26 아빠가 저만 보면 언성을 높여요 홀딩파이브 도와줘 27 아무도 제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아요 홀딩파이브 도와줘 28 어떻게 하면 부모님의 관심을 받을 수 있을까요? 홀딩파이브 도와줘 29 부모님이 이혼하려고 해요 홀딩파이브 도와줘 30 우리 집은 왜 이리 가난할까요? 홀딩파이브 도와줘 31 공무원이 되라고 강요하는 부모님이 싫어요 홀딩파이브 도와줘 32 부모님이 저의 취미를 못마땅하게 생각해요 해피인 메시지_김혜민(청소년 상담사) 마음의 근력을 길러보세요 PART 5 자꾸만 작아지는 나 홀딩파이브 도와줘 33 다리 흉터 때문에 걱정이에요 홀딩파이브 도와줘 34 얼굴도 못생기고 공부도 못해요. 왜 태어났을까요? 홀딩파이브 도와줘 35 여드름 때문에 밖에 나가기가 싫어요 홀딩파이브 도와줘 36 너무 뚱뚱해서 사람들이 욕하는 것 같아요 홀딩파이브 도와줘 37 여자친구가 저보다 공부도, 운동도 잘해요 홀딩파이브 도와줘 38 좋아하는 친구의 마음을 모르겠어요 홀딩파이브 도와줘 39 이성 친구 앞에서 말을 잘 못하겠어요 홀딩파이브 도와줘 40 좋아하는 친구에게 고백하려고 해요 해피인 메시지_이경재(따사모 선생님) ‘인생 각본’을 다시 써보세요 PART 6 매일매일 자라는 꿈과 희망 홀딩파이브 도와줘 41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뭔지 모르겠어요 홀딩파이브 도와줘 42 자퇴를 했는데 마음을 못 잡겠어요 홀딩파이브 도와줘 43 학교를 그만두고 하고 싶은 일에 집중하고 싶어요 홀딩파이브 도와줘 44 엄청난 영어 숙제 때문에 힘들어요 홀딩파이브 도와줘 45 시험 기간만 되면 위경련이 일어나요 홀딩파이브 도와줘 46 아무리 공부해도 성적이 그대로예요 홀딩파이브 도와줘 47 성적이 오를 수 있을까요? 홀딩파이브 도와줘 48 공부를 해야겠다고 다짐해요 실천이 안 돼요 해피인 메시지_김진주(JTBC 뉴스룸 작가) 생명을 다해 이룰 선한 목적을 발견하세요!JTBC 뉴스룸에 소개된 왕따 여고생이 전하는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 10대가 만들고 10대들이 이용하는 공감 어플 왕따 경험을 친구들의 고민과 아픔을 나누는 장으로 탄생! 학교폭력, 자살, 친구, 공부, 진로, 이성, 부모님과의 갈등…. 고민하고 아파하는 10대들을 위한 따뜻한 응답 나의 이야기를 들어줄 공간이 있다면… 10대들이 서로의 고민을 들어주고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공간 어쩔 수 없이 혼자가 된 아이들, 이들을 가리켜 ‘왕따’라고 부른다. 이 책의 저자 김성빈 양은 고1 때 왕따를 겪으며 지옥 같은 1년을 보냈다. 명문여고에 입학한 기쁨도 잠시, 친구들과 나눴던 이야기 몇 개가 부풀려지고 잘못 전해지면서 철저한 왕따가 되었다. 눈앞으로 가위가 날아오는 신변의 위협도 겪었다. 그 경험이 얼마나 무섭고 두려운 것이었는지 한밤중에 자신도 모르게 일어나서 거실을 서성이고 창문 아래를 내려다보기도 했다. 매일 아침 학교에 가기가 싫어서 울면 곁에서 엄마도 함께 울었다. 그때 성빈 양이 간절히 바란 것은 ‘나의 이야기를 들어줄 공간이 있었으면…’ 하는 것이었다. 10대들의 고민과 아픔을 나누는 손안의 작은 어플 ‘홀딩파이브’의 출발점이었다. 친구들은 자신과 같은 고통과 아픔을 겪지 말았으면 하는 바람이 성빈 양을 움직이게 만들었다. 이 책은 홀딩파이브에 올라와 있는 학교폭력과 자살, 친구 관계, 성적과 진로, 이성, 부모님과의 갈등 등으로 얼룩진 다양한 10대들의 이야기를 엮은 것이다. 홀딩파이브는 10대들이 서로의 고민을 들어주고 이야기를 나누는 손안의 작은 소통의 장이다. 여기에는 다양한 이유로 고민하고 아파하는 10대들의 이야기가 올라온다. ‘친구가 왕따를 당하고 있어요.’ ‘아빠가 저만 보면 언성을 높여요.’ ‘하고 싶은 일이 뭔지 모르겠어요.’ 그와 동시에 딩동, 딩동 친구들의 위로의 메시지가 도착한다. ‘왕따 당하는 친구를 모른 척하면 안 돼요.’ ‘죽으면 안 돼요!’ ‘힘내세요!’ ‘하고 싶은 일, 사랑하는 가족을 생각해보세요.’ 마음이 힘들고 지칠 때는 아차 하는 순간 위기를 맞기도 하지만, 누군가의 지극히 평범한 메시지 하나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도 하다. 홀딩파이브에서는 공간을 넘어 힘들어하고 아파하는 친구들의 고민과 아픔은 물론 꿈과 희망도 함께 나눈다. 이 책에는 그들이 서로의 고민과 아픔을 나누고 소통하며 위로를 주고받는 내용과 과정이 잘 담겨 있다. 위기의 순간, 엄마의 마음으로 5분만 안아주세요! 세월호 참사 겪으며 또래 친구들의 위로 공간 ‘홀딩파이브’ 만들기에 박차 이 책은 또한 한 여고생이 어둡고 힘들었던 지난날을 극복하고 꿈과 희망으로 만들어나가는 여정을 담은 것이기도 하다. 2014년 4월 16일,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가던 단원고 학생들이 단체로 별이 되어 하늘나라로 떠났다. 우리 모두에게 슬픔을 남긴 채. 이 광경을 지켜보며 많은 어른들이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하다”라고 말했지만, 10대의 여고생은 “그렇지만 정작 우리가 필요할 때는 어른들은 곁에 없다”라고 따끔하게 지적한다. 세월호 참사로 아파하던 성빈 양은 한 해에 세월호 사건으로 희생된 아이들보다 더 많은 아이들이 이런저런 이유로 세상을 달리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무엇이 이들을 이토록 힘들게 했을까?’ ‘누가 이들을 이렇게 만들었을까?’ 죽도록 힘든 고1의 시간들을 보내며, 그 선택은 결코 특별한 사람들이 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희망’이 없어서라는 걸 깨달았기에 더욱 용기를 내었다. 그 친구들이 절실하게 듣고 싶은 말은 “넌 혼자가 아니야!”라는 것. 평소의 5분은 짧은 시간이지만, 위기의 순간 5분은 죽음에서 삶으로 되돌리는 골든타임이라고 한다. 홀딩 이펙트(holding effect)라는 심리학 용어가 있다. 아이가 자지러지게 울 때 엄마가 안아주면 진정된다는 뜻이다. 자살을 시도하던 어떤 사람이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4분 58초(5분)의 음악으로 생명을 구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홀딩파이브는 바로 홀딩 이펙트와 파이브(5분)를 합친 것이다. 위기의 순간, 엄마의 마음으로 5분만 안아준다면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는 불행을 막을 수 있다는 뜻이다. 단 한 명의 친구라도 절망에서 희망을 노래할 수 있다면…. “꿈이 나를 움직였어요”라고 말하는 성빈 양은 이런 절실한 마음으로 홀딩파이브를 적극 구상하고, 험난하고 힘든 과정을 거쳐 탄생시키게 되었다. 이 책은 어린 나이에 큰 시련과 고난을 극복한 한 여고생과 홀딩파이브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것이다. 인생의 첫 고비 앞에서 흔들리고 있을 친구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서가 될 것이다. 우리 문제는 우리가 해결해요! 10대들의 문제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과 발전적인 제안 어른들은 아이들의 세상을 알지 못한다. 부모님이나 선생님들은 10대의 사회에 들어올 수 없을뿐더러 아이들이랑 늘 함께 생활할 수도 없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 성빈 양은 “그래서 어른들은 우리의 문제를 해결해주지 못한다. 우리 문제는 우리가 해결해야 한다”라는 당찬 주장을 한다. 자신들의 세상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자신들이 서로의 고민을 들어주고 같은 눈높이에서 마음을 어루만져주자는 참신한 발상이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선한 마음을 이끌어내 지금 10대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현실적으로 극복해보자는 나름의 대안책이다. 여기에 ‘피해자를 안아주는 게 먼저다’ ‘건강한 학교와 건강한 가정이란’ ‘방관자가 주는 잘못된 신호’와 같은 성빈 양의 뼈저린 경험에서 얻은 발전적인 제안도 더하고 있다. 홀딩파이브에는 오늘도 학교폭력, 자살, 공부, 진로, 이성, 부모님과의 갈등, 자존감, 외모 등에 대한 다양한 고민이 올라온다. 이와 함께 진지함과 발랄함을 넘나드는 또래, 학부모, 선생님, 이모, 삼촌들의 다양한 위로의 응원의 메시지들도 올라온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자신들의 꿈과 희망을 자라게 할 수는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자신들의 꿈과 희망을 자라게 해주는 멘토라는 뜻의 ‘해피인(Happy人)’을 모시자는 생각을 했다. 유명 인사들이 그 주인공으로 강지원 변호사, 가수 김태우, 성우 김종성 씨를 비롯하여 20여 명이 해피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다음 세대의 위인이 될 살아 있는 역사와 이야기를 나누며 지혜를 얻자는 시도이기도 하다. 이런 과정을 통해 탄생한 이 책에는 10대들의 생생한 고민 48가지와 해피인들의 따뜻하고 체계적인 답변이 담겨 있다. 이번 책에서는 기존에 활동하던 해피인들 외에 따돌림사회연구모임(따사모) 선생님들, 김혜민 청소년 상담사, 최귀길 학습 전문가, 정재호 교육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답변이 더해졌다. 불확실한 미래로 불안해하고 고민하는 청소년들의 지침서로 손색이 없을 것이다. 성빈 양은 “출구가 없어 답답할 때 홀딩파이브라는 희망의 문을 기꺼이 두드려달라”라는 진심 어린 당부를 한다.힘들고 외로운 상황에 놓인 친구들이 가장 듣고 싶어 하는 말이 있습니다. “넌 혼자가 아니야!” 이 말은 어쩌면 나 자신에게 가장 들려주고 싶은 말인지도 모릅니다. 힘든 일이 생기면 세상에 나를 싫어하고 미워하는 사람들만 있는 것 같지만, 그곳에서 조금만 벗어나 주위를 바라보면 나를 향해 따뜻한 시선을 보내는 사람들도 많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당신을 응원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인생은 초콜릿 상자와도 같아요. 좋은 초콜릿이 걸릴지, 나쁜 초콜릿이 걸릴지는 아무도 몰라요. 드림님과 저는 나쁜 초콜릿이 먼저 걸린 것뿐이에요. 그러니까 이제 좋은 초콜릿이 남아 있겠죠? 괴롭힘에는 이유가 없어요. 괴롭히는 사람은 괴롭힘을 당하는 사람 탓을 하는데, 예를 들면 ‘쟤가 재수 없이 굴어서’와 같은 이유를 대는데, 그런 이유가 괴롭힘의 정당한 이유가 될 수는 없어요. 가해자의 괴롭힘이 100퍼센트 나쁜 것입니다. ‘내가 너무 만만해서일까’라는 생각은 하지 말아요. 원인은 고민하고 있는 우리 친구에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사랑을 이야기할 때
학교도서관저널 / 조수진 (지은이) / 2023.09.23
15,000

학교도서관저널청소년 문학조수진 (지은이)
“재밌는 연애소설 없나요?”, “설레는 로맨스는요?” 도서관을 찾는 수많은 학생들이 던지는 흔한 질문. 이러한 요구에 답하듯 사서선생님이 사랑과 연애에 관해 이야기를 들려준다. 사랑의 장면이 담긴 다양한 소설들을 골라서 소개해 주면서, 작품 속 상황에 포갤 수 있는 지금 십 대들의 현실 연애를 함께 이야기한다. 책을 펼치면 저자가 꺼내 놓은 재밌는 이야기에 푹 빠지게 되고, 연애에 대해 궁금해하거나 한 번쯤 생각해 봐야 할 것들을 알게 될 것이다. 특히 연애로 고민에 빠진 청소년이 있다면, 이야기 사이사이에 담긴 살가운 조언들을 읽으면서 나름의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똑똑한 연애를 가능하게 만들 몇 가지 팁과 사랑을 영상으로 잘 담아낸 추천 영화는 덤이다.여는 글 만남도 어렵고 이별도 어렵다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들 짝사랑: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진짜 늦은 거다 『플립』 사랑은 어떻게 시작되는 걸까요? 『첫사랑 라이브』 용기가 필요해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살아갈 용기, 사랑할 용기 『열여덟 소울』 Book in the Movie|사랑의 시작을 알리는 영화들 연애의 참견 오빤 내 맘 X도 몰라! 『동백꽃』 깻잎 논쟁: 세상에 정말 남사친, 여사친은 존재할까요? 『너와 나의 3분』 세상이 우릴 억까해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 사랑일까요, 가스라이팅일까요? 『당연하게도 나는 너를』 연애에도 갑을관계가 존재하나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Book in the Movie|다양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영화들 이건 조금 특별한 사랑 이야기 아, 낄걸! 『키싱 마이 라이프』 남들과는 조금 다른 남자친구, 사랑해도 될까요? 『지구에서 한아뿐』 친구한테 설레는 마음이 생기는 건 이상한 건가요? 『오, 사랑』 사랑하는 마음이 보이면 좋겠어요! 『좋아하면 울리는』 너의 어장 속을 헤엄치는 나는 아쿠아걸 『어쩌다 연애 따위를』 Book in the Movie|특별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영화들 이별과 재회에 관한 이야기 사랑하는데 왜 헤어져야 하나요? 『미 비포 유』 사랑은 기억으로 남는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전 남친, 전 여친과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요? 『냉정과 열정 사이』 어쨌거나 해피엔딩 『안녕, 나의 첫사랑』 Book in the Movie|눈물샘 터지게 슬픈 사랑 영화들아이돌의 사랑 노래는 늘 사랑받고, 사랑에 관한 드라마나 영화도 꾸준히 인기고, 학교도서관에서도 연애소설은 늘 대출 순위 상위권을 벗어나지 않는다. 이렇게 보고 읽는 것만큼 십 대들이 일상에서도 사랑의 감정을 풍부하게 누릴 수 있으면 좋겠지만, 만남을 학업과 입시 뒤로 미루고 누군가를 향한 마음도 일단 덮어 놓아야 하는 게 지금의 현실이다. 그럼에도 그저 사랑 이야기가 재밌고, 사랑이 궁금하고, 연애를 어떻게 시작하고 이어가는지 알고 싶어 하는 청소년을 위해 사서교사인 저자가 이야기를 모았다. 사랑이 담긴 다양한 소설들을 골고루 골라 읽어 주면서 주변 십 대들의 연애를 짚어 보기도 하고 지난 사랑의 경험을 들려주기도 한다. 그래서 저자가 낯선 이야기를 재밌게 전달하는 이야기꾼 같기도 하고, 연애의 고민을 상담해 주는 상담사 같기도 하고, 사랑에 관한 깊은 통찰을 이끄는 지식인처럼 여겨질 것이다. 소설 속 다양한 사랑의 단편과 함께 살펴보는 사랑의 의미 사랑이 시작되고 마무리되는 과정을 총 네 가지 장으로 나눠서 다루고 있다.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들’에서는 짝사랑, 첫사랑, 고백 등 사랑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순간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사랑을 이루기 위한 소소한 팁도 담겨 있으니 꼼꼼히 읽어보면 좋겠다. ‘연애의 참견’에서는 어긋나고 일그러지고 뒤틀리기까지 한 사랑의 단편들을 보여 준다. 남녀의 언어 차이, 집안 문제, 나이 차이, 가스라이팅 등이 사랑을 방해하는 상황을 통해 누군가와 사귄다면 생각해 봐야 할 것들을 짚어 준다. ‘이건 조금 특별한 사랑 이야기’에서는 부모가 된 십 대, 외계인과의 사랑, 동성연애, 바람피우는 연인 등 조금은 특별한 상황을 다룬 작품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사랑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고, 사랑을 폭넓은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한다. ‘이별과 재회에 관한 이야기’에서는 자의든 타의든 이별을 맞이한 연인의 모습을 통해 이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사랑의 속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자는 이별이 어렵고 고통스러울 수 있으나, 연애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성찰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십 대의 눈높이를 맞춘 생생한 사례들 많은 남학생들이 좋아한다고 고백할 정도로 예쁘고 의젓하지만 유독 이성 관계에서 자신이 없는 A, 열 살 나이 차이로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할 수 없었던 K, 남자 친구에게 용돈을 주곤 하는 S 등 십 대의 생생한 연애 이야기는 청소년이 공감하며 읽을 수 있도록 돕는다. 그리고 남자어?여자어능력평가, 깻잎 논쟁과 새우 논쟁, 가스라이팅, MBTI 등의 십 대가 관심 가질 만한 이슈들을 활용해서 청소년뿐만 아니라 누구라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고리타분한 사랑 이론을 들먹이거나 뻔한 교훈을 늘어놓는 것이 아니라 주변에서 들어봤거나 경험해 봤음직한 사례들로 이야기를 이어가기에 십 대들이 더 몰입해서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사랑을 잘하기 위한 배움, 쉽게 넉넉하게 저자는 십 대들이 사랑을 하면서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사랑을 잘하기 위해서는 배움과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썼다. 그리고 필요한 것을 채울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흥미로운 사랑 이야기를 그득 담고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게 하면서도, 여러 상황에 대해 각자 생각해 보고 두루 활용할 수 있는 지식과 정보도 놓치지 않았다. 예를 들어 다양한 사랑의 형태를 설명하면서 로버트 스턴버그의 사랑의 삼각형 이론을 활용하고, 청소년들의 성에 대한 관념이 남녀에 따라 어떻게 다른지 보여 주기 위해 ‘청소년 성문화 실태조사 보고서’를 참고하는 등 각 부분 내용 관련 이론이나 자료를 충실히 제시한다. 그리고 ‘짝사랑을 이루기 위한 노력들’, ‘고백을 성공하는 방법’, ‘가스라이팅 자가 점검’ 등 가볍게 읽고 참고할 수 있는 내용도 틈틈이 제시한다. 이에 더해 각 장의 마지막 부분에 주제별로 함께 볼 만한 영화를 몇 편씩 모아서 소개하고 있으니, 취향별로 끌리는 영화를 골라서 보면 되겠다. *열 개 출판사 청소년책 공동기획 ‘너는 나다-십대’ 시리즈 철수와영희, 자연과생태, 마리북스, 북치는소년, 갈마바람, 학교도서관저널, 리얼부커스, 보리, 히포크라테스, 아이들은자연이다 등 열 개 출판사는 전태일의 풀빵 정신을 생각하며 우리 시대 청소년을 응원하는 인문, 사회, 생태, 과학 교양 도서를 ‘너는 나다-십대’ 시리즈로 함께 펴낸다. 청년 전태일이 이웃과 함께했던 따뜻한 마음, 세상을 향해 당당히 나아갔던 걸음, 더 나은 삶을 위해 외쳤던 힘찬 목소리는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도 유효하다. 열 개 출판사는 청소년들이 당당하고 주체적인 시민으로 자신의 삶을 꾸릴 수 있도록 ’너는 나다-십대‘ 시리즈로 좋은 책들을 꾸준히 펴낼 예정이다. 내가 상대방의 어떤 점을 좋아하는지를 잘 들여다봐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솔직하게 보여 주어야 합니다. 진짜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은 내면과 내면이 만났을 때입니다. -‘짝사랑: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진짜 늦은 거다’ 사랑에도 통역이 필요합니다. 자신의 마음을 알 수 있는 건 자기 자신밖에 없습니다. 사랑이 퀴즈 맞추기도 스무고개도 아닙니다. (중략)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최대한 솔직하고 쉽게 표현해야 합니다. -오빤 내 맘 X도 몰라
중학생을 위한 국어 종합 비타민 H
소담출판사 / 서종택 지음 / 200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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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출판사청소년 학습서종택 지음
중학생의 독서 능력과 종합 사고력 향상을 위해 전 4권으로 기획된 책. 대입 수학능력시험과 논술을 대비하여 중학생이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단편을 선정하여 수록했다. 단순하게 작품을 나열하는 대신 인생관이나 세계관을 알 수 있도록 작가의 생애를 서술하고, 그 작품의 문학사적 위치를 함께 살폈다. 아울러 작품 읽기의 포인트를 제시하고 줄거리, 해설, 더 알아두기 등을 함께 담았다. 1권 '비타민 A'에는 '사랑 손님과 어머니', '메밀꽃 필 무렵', '태평천하', '감자' 등 아홉편의 작품이 실렸다. 국어 공부를 위한 제안, 논술 대비 글쓰기, 문단 뒷 이야기 등을 뒷부분에 추가하여 중학생들의 학습을 돕고 흥미를 유발시키도록 구성했다.중학생을 위한 국어 종합 비타민 A 주요섭 - 사랑 손님과 어머니 이효석 - 메밀꽃 필 무렵 채만식 - 태평천하 나도향 - 물레방아 김유정 - 동백꽃 김동인 - 감자 염상섭 - 표본실의 청개구리 황순원 - 독 짓는 늙은이 하근찬 - 흰 종이 수염 국어 공부를 위한 제안 1 문단의 뒷이야기 - 김유정 문단의 뒷이야기 - 김동인 국어 공부를 위한 제안 2 논술 대비 글쓰기 중학생을 위한 국어 종합 비타민 B 현진건 - 운수 좋은 날 이상 - 날개 김동인 - 배따라기 이광수 - 소년의 비애 김유정 - 봄봄 강신재 - 젊은 느티나무 이무영 - 제1과 제1장 김동리 - 바위 문단의 뒷이야기 - 현진건 문단의 뒷이야기 - 이상 국어 공부를 위한 제안 1 국어 공부를 위한 제안 2 논술 대비 글쓰기 중학생을 위한 국어 종합 비타민 C 채만식 - 치숙 현진건 - 술 권하는 사회 전영택 - 화수분 김동인 - 붉은 산 이광수 - 무명 이범선 - 오발탄 하근찬 - 수난 이대 박영준 - 모범경작생 문단의 뒷이야기 - 김동인 국어 공부를 위한 제안 1 국어 공부를 위한 제안 2 문단의 뒷이야기 - 하근찬 논술 대비 글쓰기 중학생을 위한 국어 종합 비타민 D 김유정 - 금 따는 콩밭 현진건 - 빈처 나도향 - 벙어리 삼룡이 채만식 - 레디메이드 인생 유진오 - 김 강사와 T교수 박태원 - 성탄제 김승옥 - 서울, 1964년 겨울 김동리 - 무녀도 국어 공부를 위한 제안 1 문단의 뒷이야기 - 나도향 문단의 뒷이야기 - 채만식 국어 공부를 위한 제안 2 논술 대비 글쓰기 중학생을 위한 국어 종합 비타민 E 나사니엘 호손 - 큰 바위 얼굴 에드거 앨런 포우 - 검은 고양이 에드거 앨런 포우 - 도둑 맞은 편지 도스토예프스키 - 백야 톨스토이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톨스토이 - 인간에게 얼마나 많은 땅이 필요한가 알퐁스 도데 - 별 알퐁스 도데 - 마지막 수업 토마스 하디 - 알리샤의 일기 공부는 쉬엄쉬엄 상식은 쏙쏙 공부는 쉬엄쉬엄 상식은 쏙쏙 문단의 뒷이야기 공부는 쉬엄쉬엄 상식은 쏙쏙 논술대비 글쓰기 중학생을 위한 국어 종합 비타민 F 기 드 모파상 - 목걸이 오스카 와일드 - 행복한 왕자 안톤 체호프 - 귀여운 여인 오 헨리 - 크리스마스 선물 루쉰 - 아Q정전 프란츠 카프카 - 변신 생텍쥐페리 - 어린왕장 공부는 쉬엄쉬엄 상식은 쏙쏙 문단의 뒷이야기 논술대비 글쓰기 중학생을 위한 국어 종합 비타민 G 현대시 강은교 - 우리가 물이 되어 고은 - 머슴 대길이 / 성묘 곽재구 - 사평역에서 구상 - 초토의 시8 기형도 - 식목제 김광규 -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 / 상행 김광균 - 추일서정 / 설야 / 성호부근 김광섭 - 성북동 비둘기 / 산 / 저녁에 김규동 - 나비와 광장 / 두만강 김기림 - 바다와 나비 김기택 - 바퀴벌레는 진화중 김남조 - 겨울바다 / 설일 / 정념의 기 김동환 - 국경의 밤 / 산 너머 남촌에는 김상용 - 남으로 창을 내겠소 김소월 - 산유화 / 삼수갑산 / 접동새 / 가는 길 / 초혼 / 진달래꽃 / 먼 후일 / 바라건대는 우리에게 우리의 보습대일 땅이 있었더면 / 서도여운 김수영 - 눈 / 풀 / 폭포 / 어느 날 고궁을 나오면서 김억 - 봄은 간다 김영랑 - 모란이 피기까지는 / 끝없는 강물이 흐르네 / 내 마음을 아실이 / 독을 차고 김영태 - 멀리 있는 무덤 김용택 - 섬진강 1 김종길 - 성탄제 김종삼 - 어부 김지하 - 타는 목마름으로 / 오적 김춘수 - 꽃 / 꽃을 위한 서시 / 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눈 / 처용단장 1의 2 김현승 - 눈물 / 가을의 기도 노천명 - 자화상 도종환 - 옥수수 밭 옆에 당신을 묻고 박남수 - 아침이미지 박두진 - 해 / 어서 너는 오너라 / 청산도 박목월 - 나그네 / 청노루 / 산도화 / 하관 / 이별가 박봉우 - 휴전선 / 나비와 철조망 박용래 - 저녁눈 박용철 - 떠나가는 배 박인환 - 목마와 숙녀 / 살아 있는 것이 있다면 박재삼 - 울음이 타는 가을 강 / 추억에서 / 흥부부부상 백석 - 여승 / 남신의주 유동 박시봉방 / 여우난 곬족 / 고향 변영로 - 논개 서정주 - 추천사 / 춘향유문 / 신부 / 동천 / 무등을 보며 / 견우의 노래 / 국화 옆에서 / 꽃밭의 독백 송수권 - 산문에 기대어 송찬호 - 구두 신경림 - 농무 / 목계장터 중학생을 위한 국어 종합 비타민 H 현대시 신동엽 - 껍데기는 가라 / 금강 / 누가 하늘을 보았다 하는가 / 너에게 신동집 - 오렌지 신석정 - 그 먼 나라를 알으십니까 / 들길에 서서 / 꽃 덤불 심훈 - 그 날이 오면 오규원 - 프란츠 카프카 오세영 - 겨울노래 / 그릇1 유치환 - 바위 / 일월 윤동주 - 서시 / 쉽게 씌어진 시 / 십자가 / 참회록 / 별 헤는 밤 / 간 / 자화상 / 길 이상 - 거울 / 오감도 / 가정 / 운동 이상화 -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이성부 - 벼 이용악 - 낡은 집 / 풀벌레소리 가득 차 있었다 / 그리움 이육사 - 절정 / 교목 / 꽃 / 청포도 이장희 - 봄은 고양이로다 이해인 - 살아 있는 날은 / 긴 두레박을 하늘에 대며 임화 - 우리 오빠와 화로 전봉건 - 피아노 정지용 - 향수 / 고향 / 유리창1 / 장수산1 / 그대들 돌아오시니 정한모 - 가을에 / 나비의 여행 / 새벽1 정희성 - 저문 강에 삽을 씻고 조지훈 - 승무 / 봉황수 / 고풍의상 / 낙화 / 민들레꽃 / 다부원에서 주요한 - 불놀이 / 우리 집 천상병 - 귀천 최두석 - 성에꽃 한용운 - 님의 침묵 / 나룻배와 행인 / 알 수 없어요 / 당신을 보았습니다 함형수 - 해바라기의 비명 허영자 - 자수 홍사용 - 나는 왕이로소이다 황동규 - 즐거운 편지 / 조그만 사랑노래 황지우 -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 / 너를 기다리는 동안 현대시조 김상옥 - 백자부 / 사향 이병기 - 난초 / 박연폭포 이은상 - 금강에 살으리랏다 이호우 - 달밤 / 개화 이희승 - 벽공 장순하 - 고무신 정완영 - 조국 개화기 시가 이중원 - 동심가 이필균 - 애국하는 노래 최남선 - 해에게서 소년에게 최돈성 - 애국가 민요 - 아리랑 타령 작자미상 - 가요풍송 작자미상 - 권학가 중학생을 위한 국어 종합 비타민 I 1. 무정 - 이광수 2. 만세전 - 염상섭 3. 삼대 - 염상섭 4. 태평천하 - 채만식 5. 탁류 - 채만식 6.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 - 박태원 7. 잔등 - 허준 8. 광장 - 최인훈 9.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 조세희 10. 김약국의 딸들 - 박경리 11.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 - 윤흥길 12. 장길산 - 황석영 13. 압록강은 흐른다 - 이미륵 중학생을 위한 국어 종합 비타민 J 1. 동물 농장 - 조지 오웰 2. 걸리버 여행기 - 조나단 스위프트 3. 돈키호테 - 미구엘 데 세르반테스 4. 위대한 개츠비 -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5.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 어니스트 헤밍웨이 6. 달과 6펜스 - 윌리엄 서머셋 몸 7. 폭풍의 언덕 - 에밀리 브론테 8. 백년 동안의 고독 -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9. 호밀밭의 파수꾼 -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 10. 분노의 포도 - 존 스타인벡
역사가 쉬워지는 답사여행
맘에드림 / 이연민 (지은이) / 2022.11.22
20,000원 ⟶ 18,000원(10% off)

맘에드림청소년 역사,인물이연민 (지은이)
역사는 과거 사람들을 이해하는 것은 물론 현재를 살아가고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한 학문이다. 하지만 우리 청소년들에게 역사는 그저 달달 암기를 해야만 하는 재미없고 지루한 수업이다. 이 책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세종대왕부터 교과서에서 배우지 못한 인물까지, 다양한 인물의 삶을 새롭게 조명하는 동시에 그 시대 사람들이 왜 그런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는지, 왜 그렇게 살아야만 했는지 등을 알아본다. 답삿길을 따라 살아 있는 역사 속 인물을 만나 보자.작가의 말 · 4 PART 1 사랑을 찾아서 01 서동요 전설이 깃든 미륵사지 석탑 · 14 02 조선의 여성 천재 시인, 허난설헌 · 30 03 동지적 삶을 살다간 명성황후와 고종 · 50 PART 2 우정의 법칙 01 세종과 장영실, 백성을 위한 ‘의로움’으로 함께하다 · 80 02 나이를 초월한 우정, 이황과 이이 · 104 03 지음지기 정선과 이병연, 그림과 시로 마음을 나누다 · 126 PART 3 공정한 세상을 꿈꾸며 01 혼돈의 시대, 공정함을 잊지 않은 이원익 · 152 02 정조의 화성 부흥기로 공정을 다시 생각하다 · 176 03 어린이의 영원한 동무, 방정환 · 196 PART 4 진정한 나와의 만남 01 시서화 삼절 강세황, 나이 환갑에 출사하다! · 220 02 술에 취해 붓을 휘둘렀으나 신필이라 불린 화가, 김명국 · 244 03 조선의 근대 교회 건축을 통해 본 배려와 존중 · 262 참고자료 · 280 사진제공 · 283답삿길에 만난, 생생한 역사 이야기 역사란 무엇일까? 그저 과거의 한 사건들을 기록한 것일까? 역사학자 에드워드 카는 “역사란 과거에서 과거만을 보는 게 아니라, 과거와 함께 현재와 미래를 함께 읽어내는 일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오늘날 청소년들은 역사를 통해 무엇을 배워야 할까? 이 책은 크게 사랑, 우정, 공정, 나라는 4가지 주제를 통해 역사 속 인물과 사건을 새롭게 바라본다. 특히 기존 역사책이 시간순으로 역사를 살폈던 반면 이 책은 청소년들이 고민하는 주제를 통해 역사를 들여다본다. 그 과정에 각 인물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는 물론 시대적 배경이나 상황 등 역사적 사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료와 사진을 곁들였다. 저자 이연민은 오랫동안 학교 현장에서 어린이는 물론 청소년과 함께 답사여행을 한 경험을 바탕으로, 좀 더 생생한 역사와 답사의 즐거움을 알리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 마치 현장에 가 있는 듯한 생생한 글과 백여 컷이 넘는 사진들은 역사라면 재미없다고 단정 짓는 청소년들에게 역사의 자취를 생생하게 느끼게 해준다. 더 나아가 역사의 본질은 무엇인지, 미래의 나는 어떠한 역사 속에서 살 것인지 곰곰이 생각하게 한다. 읽고 나면 답사여행을 떠나고 싶은 역사책 《역사가 쉬워지는 답사여행》은 저자 이연민이 학생들과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문화유산과 유적지를 둘러보며 보고 느낀 것을 한데 모은 청소년 역사책이다. 총 4부로 구성된 이 책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세종대왕부터 교과서에서 배우지 못한 인물까지 다양한 인물의 삶이 새롭게 조명됐다. 1부에서는 ‘사랑’을 주제로 알아본다. 삼국 시대 최고의 로맨스 이야기인 ‘서동과 선화 공주’를 통해 미륵사지 석탑이 세워진 배경과 그 안에서 나온 여러 유물을 살펴보고, 여인으로서 가족의 사랑으로 시대의 한계를 넘어선 ‘허난설헌’의 삶과 문학 세계를 이해하고, ‘명성황후와 고종’의 관계를 통해 아관파천, 신미양요 등의 역사적 사건을 짚어본다. 2부에서는 ‘우정’을 주제로 살펴본다. 백성을 향한 뜨거운 군신의 우정을 나눈 ‘세종대왕과 장영실’을 통해 조선 시대에 만들어진 우수한 과학 발명품을 살펴보고, 서른다섯 살이 나이 차이가 있음에도 학문으로 우정을 나눈 ‘이황과 이이’의 관계를 알아보고, 아주 어린 시절부터 함께 공부하며 그림과 시로 마음을 나눈 ‘정선과 이병연’을 통해 조선 시대의 시와 그림을 들여다본다. 3부에서는 ‘공정’의 주제를 살펴본다. 세 명의 임금을 영의정으로 모신 ‘오리 이원익’을 통해 당시 붕당 정치와 인조반정을 알아보고, 화성으로 행차를 떠났던 ‘정조’의 이야기를 통해 정조가 바라던 세상을 이해하고, 일제강점기 어린이를 위해 일생을 바쳤던 ‘방정환’의 삶을 통해 어린이날의 의미를 되짚는다. 4부에서는 ‘나’를 주제로 알아본다. 환갑의 나이, 관직에 올라 청렴하고 바른 정치를 한 강세황의 삶을 통해 묵묵히 학문에 정진하는 삶을 배우고, 자유로운 기질로 아름다운 그림을 그린 김명국의 그림 세계를 들여다보고, 조선 시대에 들어온 종교를 통해 우리나라에 세워진 아름다운 성당을 두루 살펴본다. 이 책은 역사의 크고 작은 사건들을 통해 지금까지 접했던 우리의 역사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며, 과거와 현재의 역사를 새롭게 알아갈 수 있게 정리했다. 책을 다 읽고 나면, 절로 역사 현장 속으로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들 것이다. 역사 속 인물을 찾아 떠나는 시간 여행 역사는 하루아침에 완성된 것이 아니다. 우리가 서 있는 이 길은 수백 년의 시간, 수많은 사람의 숨결이 깃들어 있다. 이 책은 4가지 주제 아래, 12가지 키워드로 각 인물의 삶을 새롭게 조명하는 동시에 그 시대 사람들의 생활상을 알아본다. 그래서 역사라면 그저 달달 암기만 해야 하는 재미없고 지루한 수업이라고 생각하는 청소년에게 나와 친구,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을 키워준다. 여기에 새로운 생각과 관점으로 사물을 바라보며 다양한 시도로 경계를 넓힌 여러 인물을 통해 역사란 무엇인지, 역사적 사건 속에서 각 인물이 선택한 삶의 방향은 무엇인지, 미래의 나는 어떠한 역사 속에서 살 것인지 등을 곰곰이 곰곰이 생각하게 한다. 지금부터 생생한 사진과 함께 길 따라 살아 있는 역사 속 인물을 만나 보자.
빠작 중학 국어 비문학 독해 0
동아출판 / 최두호, 최수경, 허단비 (지은이) / 2023.09.20
14,000원 ⟶ 12,600원(10% off)

동아출판청소년 학습최두호, 최수경, 허단비 (지은이)
교과 학습과 연계된 다양한 주제의 지문을 읽고, 독해력과 어휘력을 함께 키울 수 있는 중학생용 국어 비문학 독해 교재이다.[인문] 인문 01 철학|타고난 능력이란 없다 _ 야마구치 슈 인문 02 심리학|내키지 않아도 다수를 따른다 _ 이철우 인문 03 인류학|소비의 문화 _ 한국 문화 인류학회 인문 04 민속학|그네뛰기의 역사 _ 국립 민속 박물관 인문 05 철학|묵자의 사상 _ 황광우 인문 06 윤리학|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 _ 김용규 인문 07 역사학|역사란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 _ 조지형 [사회] 사회 01 경제|많이 만들수록 줄어드는 생산비의 비밀 _ 한진수 사회 02 법률|점유 이탈물 횡령죄 _ 법무부 사회 03 정치|정치 광고, 유권자를 설득하다 _ 오택섭 외 사회 04 지리|철도의 발전과 도시의 흥망성쇠 _ 마경묵 외 사회 05 환경|이동하는 호수, 차드호 _ 디딤 사회 06 경제|퍼센트와 퍼센트포인트 _ 한진수 사회 07 법률|미성년자의 계약 _ 법무부 [과학] 과학 01 화학|가장 소중한 원소, 산소 _ 장홍제 과학 02 천문학|밤하늘을 움직이는 천체들 _ 한국 천문 연구원 과학 03 생물학|동물이 보는 세상은 어떠할까 _ 김정훈 과학 04 과학 일반|과학적 업적으로서의 수량화 _ 장하석 과학 05 뇌 과학|양을 세면 잠이 오는 이유 _ 김정훈 과학 06 생명 과학|먹지 않고도 사는 바이러스 _ 제임스 콜만 과학 07 의학|우리나라의 전염병 역사 _ 이현숙 [기술] 기술 01 가전 기술|진공청소기의 원리 _ 서울 과학 교사 모임 기술 02 첨단 기술|가상 현실과 증강 현실 _ 한국 전자 통신 연구원 기술 03 응용 기술|생체 모방 기술 _ 이동국 외 기술 04 우주 기술|우주 물체, 어떻게 감시할까 _ 한국 천문 연구원 기술 05 산업 기술|자율 주행 자동차는 어떻게 움직일까 _ 안종제 외 기술 06 IT 기술|어떤 컴퓨터가 더 좋은 걸까 _ 김도현 기술 07 전통 기술|해시계 앙부일구 _ 신동원 [예술] 예술 01 미술|조선 시대의 도자기 _ 안휘준 예술 02 미술|이집트 미술, 정면과 측면을 혼합하다 _ 양민영 예술 03 영화|영화 매체의 특징 _ 양경미 예술 04 건축|음악당 천장은 왜 구불구불할까 _ 조원용 예술 05 미술|투박함 속에서 발견한 민족의 아름다움 _ 박차지현 예술 06 미술|감성 해방을 위한 원색의 물결, 야수주의 _ 박갑영 예술 07 음악|행진곡 대취타 _ 박소영 [복합] 복합 01 인문|북서 해안 인디언들의 포틀래치 _ 루스 베네딕트/마빈 해리스 복합 02 사회|인간은 합리적으로 행동하는가 _ 이준구 복합 03 예술|무엇이든 예술이 될 수 있을까 _ 한지희 복합 04 기술|원격 로봇과 마이크로 로봇 _ 이인식 [책 속의 책] 정답과 해설| 이 책의 특징 독해력과 어휘력을 함께 키우는 독해 기본서 온라인 학습 서비스 빠른 채점, 지문 해제, 배경지식 영상 자료, 추가 어휘 퀴즈를 온라인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교과 학습과 연계된 다양한 주제의 지문 인문, 사회, 과학, 기술, 예술 등 5개 분야에 걸쳐 다양한 주제의 지문을 수록했습니다. 교과 학습과 연계된 유익한 지문, 최신 이슈를 반영한 흥미로운 지문은 읽는 것만으로도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독해의 기초를 다져 주는 '지문 분석' 빈칸을 채워 나가는 과정을 통해 독해의 기본 원리인 지문 분석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지문 이해를 도와주는 '배경지식' 지문 내용과 관련된 배경지식을 수록하여 지문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배경지식을 차곡차곡 읽다 보면 독해나 논술에 도움이 되는 기초 교양을 자연스럽게 쌓아 나갈 수 있습니다. 지문과 연계해 익히는 '어휘어법' '어휘어법'을 통해 지문에 나온 어휘의 의미와 쓰임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독해력과 어휘력을 함께 키울 수 있습니다. | 빠작 시리즈 비문학 독해 0, 1, 2, 3 | 독해력과 어휘력을 함께 키우는 독해 기본서 문학 독해 1, 2, 3 | 필수 작품을 통해 문학 독해력을 기르는 독해 기본서 문학x비문학 독해 1, 2, 3 | 문학 독해력과 비문학 독해력을 함께 기르는 독해 기본서 어휘 1, 2, 3 | 내신과 수능의 기초를 마련하는 중학 어휘 기본서 한자 어휘 | 한자를 통해 중학 국어 필수 어휘를 배우는 한자 어휘 기본서 첫 문법 | 중학 국어 문법을 쉽게 익히는 문법 입문서 문법 | 풍부한 문제로 문법 개념을 정리하는 문법서 서술형 쓰기 | 유형으로 익히는 실전 TIP 중심의 서술형 실전서
비겁한 죽음보다 참혹한 현실에 서다
평사리 / 이양호 (지은이), 민애리 (그림), 이회천 (옮긴이) / 2021.03.26
14,000원 ⟶ 12,600원(10% off)

평사리청소년 문학이양호 (지은이), 민애리 (그림), 이회천 (옮긴이)
고전 속 인물 중에 오이디푸스만큼 고통스러운 인간이 있을까? 이번 책은 코로나19처럼 돌림병으로 아테네 인구 4분의 1이 죽어나갈 당시 공연된 <오이디푸스왕>을 다뤘다. 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와 결혼했으며 자식이 형제임을 스스로 밝히고, 이런 현실의 참혹함을 감당했던 위대한 인간 오이디푸스를 읽는다. 비극이 그리스에서 꽃핀 이유, 코로스의 역할, 복선과 아이러니, 그리스인의 신관, 그는 어떤 잘못을 저질렀나?, 니체가 <비극의 탄생>에서 그를 ‘고귀한 사람’이라고 부른 이유 등을 샘과 세 친구의 대화체 해설로 단단히 읽어보자.들어가는 글_ 비참하지만 고귀한 사람 1막 1장. 돌림병이 덮치다 2장. 왕을 살해한 자를 벌하라 2막 1장. 올 것은 알아서 올 것이니 3막 1장. 죄를 씌운다는 말을 들었소 2장. 추방이 아니라 죽이겠네 3장. 포키스 삼거리에서 죽였소 4막 1장. 발이 증언할 것입니다 2장. 이루어질 수밖에 없었구나 5막 1장. 눈을 찔렀습니다 2장. 내 손이었소 〈오이디푸스왕〉 원문 독서토론을 위한 질문 10 나가는 글_ 니체의 《비극의 탄생》과 오이디푸스왕 참고문헌독서토론을 위한 질문 1. 《오이디푸스왕》의 1막 1장을 보면, 극의 무대가 되는 테바이에 역병이 돌고 있습니다. 실제로 기원전 431년 펠로폰네소스 전쟁이 터진 지 1년 만에 그리스에는 엄청난 역병이 돌았고, 그후 일년쯤 지나 역병의 한복판에서 《오이디푸스왕》이 무대에 올려집니다. 이 책에서는 《펠로폰네소스 전쟁사》의 기록을 통해 역병의 참상과 피해를 묘사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겪고 있는 코로나19와 어떻게 다르고 같나요? 서로 비교해봅시다. 그리고 《오이디푸스왕》에서 역병에 대처하는 그리스인들의 방식을 찾아봅시다. (12~21쪽) 2. 오이디푸스는 ‘스핑크스의 수수께끼’를 풀어 테바이의 시민들을 구합니다. 당시 사람들은 스핑크스를 어떻게 생각했을까요? 이집트와 그리스 신화에서 찾아 살펴봅시다. 그리고 ‘스핑크스의 수수께끼’를 풀었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아봅시다(. 21~27쪽) 3. 오이디푸스의 처남인 크레온이 델포이로 가서 포이보스(아폴론)의 신탁을 받아옵니다. 신탁을 전해 받은 오이디푸스는 약속을 합니다. 신탁과 약속의 내용은 각각 무엇인지 알아봅시다. (31~34쪽, 47~48쪽) 4. 작품에 코로스가 자주 등장합니다. 코로스는 ‘일반적인 사람들의 느낌이나 판단을 알리는’ 역할을 합니다. 극의 흐름에 따라 오이디푸스에 대한 코로스의 태도가 변합니다. 각 막별로 이런 변화를 잘 관찰할 수 있는 대사를 한두 개씩 뽑아봅시다. (역병이 돌 때, 눈 먼 테이레시아스의 예언이 나온 후, 혐의를 의심하는 오이디푸스와 크레온의 대화 후, 살인자가 밝혀진 후 등등.) 5. 아내 이오카스테가 “오, 불쌍한 분! 내가 할 수 있는 말은 이 말뿐!”라며 사라진 후에도, 오이디푸스는 “내가 누구인지 완전히 알아내기 전에는 그만두지 않을 것이오.”라고 말합니다. 예감이 불안할 때, 사건의 전모가 드러나는 것을 딱! 멈출 수 있는 권력이 있지만, 오이디푸스는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이런 오이디푸스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말해봅시다. (137~138쪽, 142~147쪽) 6. 해설자로 등장하는 세 친구의 대화를 살펴보면 공자, 맹자, 그리스인들, 그리고 플라톤이 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나옵니다. 관련 구절을 책에서 찾고, 각각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말해봅시다. (27쪽, 70쪽, 153~159쪽) 7. 오이디푸스는 어떤 잘못을 했길래, 이토록 비참할까요? 잘못에 대한 세 친구의 대화를 살펴보고, 오이디푸스가 왜 위대한지 말해 봅시다. (166~172쪽) 8. 작품에는 ‘아이러니’가 곳곳에 숨겨져 있습니다. 오이디푸스의 결백을 풀어주는 단서 같은데, 이 단서는 극이 흘러갈수록 상황을 더 악화시킵니다. 이런 아이러니가 잘 드러난 구절과 내용을 찾아보고, 극 중에서 아이러니의 효과는 무엇인지 말해 봅시다. 9. 아래 이름은 작품에 등장하는 오이디푸스의 가족들입니다. 오이디푸스의 진실이 밝혀지기 전과 후의, 가족 관계도를 그려봅시다. (오이디푸스, 크레온, 메노이케우스, 라이오스, 랍다코스, 카드모스, 폴리도로스, 아게노르, 폴리보스, 메로페, 이오카스테, 안티고네, 이스메네)
영어토론, 절대 어렵지 않아요
평민사 / YTN 엮음 / 2012.04.02
12,000원 ⟶ 10,800원(10% off)

평민사청소년 학습YTN 엮음
YTN과 한국외대가 주최하고 있는 [청소년영어토론대회](YTNㆍHUFS Youth English Debating Championship)에서 좋은 성과를 얻은 참가자들이 직접 말하는 영어토론의 비법을 담고 있다. 세계를 향해 그들의 마음을 활짝 열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청소년들이 영어토론을 통해 보여주었던, 열정과 자신감과 우정과 노력과 실패와 좌절까지의 이야기들이 신선한 감동을 준다. 또 그들이 어떻게 영어를 배우게 되었고, 영어를 잘 하게 되었는가의 다양한 이야기가 실려 있다.글로벌 시대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 배석규│YTN 사장 국제화 시대의 인재들에게 - 박 철│한국 외국어대 총장 1부ㆍEnglish is a good practice 영어토론을 통해 영어에 대한 열정의 불씨가 다시 타오르다 / 성호륜 영어적 환경에 자신을 충분히 노출 시키자 / 유소윤 끊임없이 자신을 긍정하라 / 김규리 영어로 무조건 쓰고 무조건 말하라 / 윤민정 How I met debate / 김동헌 영어는 습관이고, 토론은 연습이다 / 강석준 나의 영어 정복기 / 양재호 영어는 공부가 아니라 열쇠다 / 이진석 재미있게 영어 배우기 / 한예린 자신의 성향과 능력에 가장 맞는 역할 선택이 중요하다 / 강수현 2부ㆍEnglish is a key 영어와 함께 생각하기 / 이현주 나의 말이 다른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도 있다 / 김두현 영어토론이 주는 다양한 매력과 경험 / 양승수 영어를 새롭게 바라보게 되면 실력은 향상된다 / 김지아 영어토론은 영어를 정복하는 가장 강력한 수단이자 통로이다 / 양준호 외국어를 배우는 가장 첫 걸음은 모방이다 / 김형래 영어를 잘하기 위한 요소는 자신감이다 / 한기웅 영어는 학과목이 아니라 우리가 사용할 도구이다 / 이종호 Spread my wings and fly away… / 박찬 영어는 언어이고, 언어는 도구이다 / 진수완 3부ㆍEnglish is a skill 확고한 목표와 그에 부합하는 끊임없는 노력이 성취의 지름길이다 / 은현상 뛰는 사람 위에? 영어를 즐기는 사람 / 박서영 The journey is the reward / 조윤지 꾸준함을 이길 그 어떤 재주도 없다 / 안태언 스스로 흥미를 느끼고 공부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 이건욱 1승 4패에서 EFL Champion까지 / 박소연 영어를 이용한 활동으로 영어와 친해지기 / 이창헌 공부는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한 발판이라고 생각하자 / 박진원 내가 세상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방법 - Debate / 유태호 한국에서 영어 공부하는 오계명 / 박형준 이 책은 YTN과 한국외대가 주최하고 있는 [청소년영어토론대회](YTNㆍHUFS Youth English Debating Championship)에서 좋은 성과를 얻은 참가자들이 직접 말하는 영어토론의 비법을 담고 있다. 지금 같은 글로벌 시대에 영어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고 있고, 영어를 잘 하는 것이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해도, 영어로 토론까지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그럼에도 세계를 향해 그들의 마음을 활짝 열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청소년들이 영어토론을 통해 보여주었던, 열정과 자신감과 우정과 노력과 실패와 좌절까지의 이야기들은 우리에게 신선한 감동을 주고 있다. 또 그들이 어떻게 영어를 배우게 되었고, 영어를 잘 하게 되었는가의 다양한 이야기가 실려 있다. [청소년영어토론대회]는, 학생들 3명이 1개 팀을 이루어 주어진 주제에 대해 찬성과 반대의 논리로 경쟁하는 2일간의 영어토론 경기이다. 이 대회에 임하는 학생들은 단지 쓰고 말하는 영어를 뛰어넘어 논리적인 주장의 전개로 우위를 확보해야 하는 진일보한 능력이 필요하고, 모든 참가자들은 영어실력뿐만 아니라 강인한 정신과 팀워크를 우선시하는 협동정신도 필요하다. 그래서 리그전으로 치러지는 예선 다섯 경기와 토너먼트 방식의 본선 4경기를 치루며 우승팀을 가리는 과정은 그 어떤 시험보다 길고 치열하다고 할 수 있다.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치고자 하는 청소년들, 누구라도 한 번쯤 도전해 본다면, 생각지도 않았던 부가가치가 이 토론대회를 통해 충만하게 얻어질 수 있다. 그동안 대회에서 학생들이 보여준 영어실력은 대단함 그 자체였습니다. 외국에 나가본 경험이 없는 학생들이 자유롭게 영어로 토론하고 자기 주장을 전개해나가는 모습을 보고 한국의 미래가 밝다는 것을 확신했습니다. 지구촌은 이미 글로벌네트워크를 통해 하나로 연결되었고 소통수단으로 영어의 위치는 더욱 확고해졌습니다. 영어로 자유롭게 토론하고 자기 주장을 펼치는 능력을 갖추지 않고서는 글로벌 무대에 서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 YTN 배석규 사장의 발간사 중에서 영어토론은 단순하고 수동적인 영어실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현안에 대해 비판적인 사고력을 길러야 적응이 가능한 분야입니다.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논리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전달하는 능력과 상대방의 의견을 경청한 다음 합리적으로 반론하는 실력을 배양해야 합니다. 국제화의 최첨단에 선 한국외대에서 이 대회를 적극 발전시켜 나가는 것은 당연합니다. 우리 대회의 목적은 청소년들에게 이러한 영어토론을 장려하여 국제사회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영어를 통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배양하는 것입니다 - 한국 외국어대 박철 총장의 추천사 중에서 영어 신문을 구독해서 읽거나 인터넷을 통해서 읽는다면 분명 좋은 방법이지만 영어실력이 아직 그 정도에 이르지 못하는 경우 영어권 국가의 어린이들이 읽을 만한 쉬운 동화책 따위를 읽는 것이 좋다. 나는 아직 수준 있는 영어책이나 영어신문을 읽지 못했을 때, 어린이용으로 출판되는 쉬운 영어로 구성되어 있는 책을 많이 읽었다. 내게 가장 큰 힘이 된 말은 “끊임없이 자신을 긍정하라”는 말이었다. 영어토론을 사랑하고 영어 공부를 사랑한다면 힘든 일이 백 개가 있어도 그 하나의 이유로 극복할 수 있다. 골프를 칠 때 한 가지 골프채로 치는 선수는 없다. 드라이버 한 개 만으로 끝까지 치려면 칠 수도 있겠으나 장거리를 칠 때는 드라이버로 치고 퍼팅을 할 때는 퍼터로 쳐야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언어도 마찬가지이다. 한 가지 언어로 생활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골프채에 손을 뻗쳤을 때 상황에 딱 맞는, 적절한 골프채가 있는 것은 언제나 큰 보탬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디베이트는 자신감이 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자신감이 갖는 비중이 매우 크다. 발언대에 나가서 자신감을 가지고 주장을 펼칠 때 심사위원들을 설득 할 수 있다. 그러니, 무엇을 말하던 자신감을 잃지 않는 자세가 좋은 스피치로 이어주는 지름길이다. 자신감이 부족하다면, 거울 앞에서 말하는 연습을 하면 효과적이다.
다윈의 동물원
도서출판 북멘토 / 김보일 지음 / 201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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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북멘토청소년 과학,수학김보일 지음
지식의 놀이터 시리즈 1권. 진화심리학의 열독자이면서 혈기왕성한 청소년들을 교단에서 가르치고 있는 저자 김보일이 다양한 진화심리학의 논제를 한국 사회의 현실에 맞추어 풀어낸다. 다양한 분야의 책을 통해 얻은 과학지식은 저자가 ‘과학의 전문가’가 아니기에 훨씬 더 자유롭게 과학을 비롯한 여러 학문과 지식의 통합적 접근을 가능케 한다. 제목으로 미루어 짐작할 수 있듯, 수록된 100여 꼭지의 글 대부분은 다윈의 진화론에서 출발한다. 다윈의 진화론은 생물학의 출발점이면서 현대에 들어와 사회생물학, 진화생태학, 진화심리학 등으로 활발하게 분화되어 간다. 진화생물학은 이제 인간의 근본 문제를 설명하고 싶어 한다. 바로 먹고 사는 문제, 사랑하고 노는(놀이) 문제 등이 그것이다. 4개의 부로 구성된 필자의 글은 결국 동물들의 이야기이지만 “먹고 사랑하고 놀며 살아가는” 인간의 생태를 담고 있기도 하다. 여기에 우리가 그간 당연하게 생각했던 일상과 사회 현상에 대한 기발하고 발랄한 질문들이 더해지면서 새로운 지식의 창을 열어 보인다.1부 밥이 하늘이다 2부 동물, 유혹하는 존재 3부 노는 동물, 숭고한 4부 자연 속의 인간, 세상 속의 동물 작가의 말 도움 주신 분들인문학과 자연과학의 상상불허, 상큼발랄한 만남 인문학으로 과학을 읽는 것이 가능할까? 혹은 자연과학적 사유로 사회를 설명하는 것은 가능할까? 저술가이기 이전에 다양한 독서 편력을 가진 책벌레인 김보일의 새 책 『다윈의 동물원』을 보면 가능하다는 쪽의 손을 들어야 할 듯하다. 어렵고 따분하기 짝이 없는 자연과학의 이론들이 저자의 손을 빌려 살짝 비틀어지는 순간 일상과 전문 지식의 경계가 허물어진다. 다양한 분야의 책을 통해 얻은 과학지식은 저자가 ‘과학의 전문가’가 아니기에 훨씬 더 자유롭게 과학을 비롯한 여러 학문과 지식의 통합적 접근을 가능케 한다. 여기에 우리가 그간 당연하게 생각했던 일상과 사회 현상에 대한 기발하고 발랄한 질문들이 더해지면서 새로운 지식의 창을 열어 보인다. 다윈, 먹고 사랑하고 노는 것에 대해 말하다 제목으로 미루어 짐작할 수 있듯, 수록된 100여 꼭지의 글 대부분은 다윈의 진화론에서 출발한다. 다윈의 진화론은 생물학의 출발점이면서 현대에 들어와 사회생물학, 진화생태학, 진화심리학 등으로 활발하게 분화되어 간다. 진화생물학은 이제 인간의 근본 문제를 설명하고 싶어 한다. 바로 먹고 사는 문제, 사랑하고 노는(놀이) 문제 등이 그것이다. 진화심리학의 열독자이면서 혈기왕성한 청소년들을 교단에서 가르치고 있는 필자는 다양한 진화심리학의 논제를 한국 사회의 현실에 맞추어 풀어내고 있다. 4개의 부로 구성된 필자의 글은 결국 동물들의 이야기이지만 “먹고 사랑하고 놀며 살아가는” 인간의 생태를 담고 있기도 하다. 이 책은 먹고 사는 문제로 고민하거나 사랑 때문에 아파하는 청춘, 일상이 권태로운 중년 모두에게 드리는 선물이다. 특히나 창의적인 과학적 상상력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강추! 다중지능이 만들어 내는 과학적 상상력의 힘! 이 책을 읽는 또 하나의 재미는 댓글에 있다. 의사, 저술가, 시인, 소설가, 미술치료사, 대학강사, 건축구조기술사, 과학 전문 출판사 대표 등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들이 저자의 글을 놓고 논박하며 의견을 주고받는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생각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새로운 글로 이어지기도 하고 널리 알려지지 않은 지식 정보가 탄생하기도 한다. 그야말로 SNS 글쓰기의 진화이자 진보적 상상력의 세계라 할 만하다. 예를 들어 4부에 수록된 「경험이 뇌를 만든다」 같은 글의 경우를 보자. 이 글은 마르틴 후베르트의 『의식의 재발견』을 읽고 요약한 일종의 짧은 서평이다. 이 글의 진정한 묘미는 이어 덧붙여진 댓글들에서 발견된다. 뇌에 관한 유물론적 해석과 인간의 자유 의지 그러나 그것에 반하는 영혼의 존재에 대한 긍정 등은 다른 이에 의해 새로운 콘텍스트로 이어지면서 저자의 의도와 상관없이 자연스럽게 생각의 진화를 이끌어 낸다. 저자가 ‘작가의 말’을 통해 누차 밝히고 있듯, 이 책은 필자가 던진 과학적 개념을 가지고 페이스북이라는 공간에서 글을 연재, 여러 명의 참여를 자연스럽게 이끌어 낸 끝말잇기 같은 지식의 놀이였다. 이러한 놀이를 통해 어렵고 따분한 과학은 재해석되었으며 나와 우리, 세계에 대한 오해에서 한 발 벗어나는 지혜들이 얻어지게 되었다. 이제 독자 여러분도 이 놀이에 참가하여 자신의 지적 욕구에 불을 당겨 보세요. 북멘토 지식의 놀이터 시리즈는…… 일찍이 아인슈타인은 “지식보다 중요한 것은 상상력”이라고 말했습니다. “지식의 놀이터”는 인류의 지적 자산을 누구나 쉬어 가고 놀다 갈 수 있는 놀이터로 불러내 보는 시리즈입니다. 어렵고 따분한 지식을 퍼즐조각처럼 흩트려놓고 하이퍼 세대의 상상력으로 한 조각 한 조각 끼워 넣는 동안 새로운 지식의 창이 열릴 것입니다. 앞으로 “지식의 놀이터 시리즈”를 통해 좀처럼 다가가기 힘들었던 철학, 예술, 고전 등 다양한 지식의 세계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만날 수 있게 됩니다.
내 마음을 찾습니다
알에이치코리아(RHK) / 데일 칼슨 지음, 케롤 니클로스 그림, 신민섭 외 옮김 / 2012.11.08
13,000원 ⟶ 11,700원(10% off)

알에이치코리아(RHK)청소년 자기관리데일 칼슨 지음, 케롤 니클로스 그림, 신민섭 외 옮김
아마존 청소년 추천도서. 미국의 부모들과 교사들이 가장 신뢰하는 작가로 꼽는 데일 칼슨의 저서이다. 혼란스러운 10대들에게 어떻게 해야 진정한 나를 발견할 수 있을지를 ‘뇌과학적으로’ 알려주는 ‘과학적 자기계발서’이다. 뇌과학과 심리학 그리고 철학의 경계를 자유롭게 드나드는 수준 높은 내용을 10대의 눈높이에 맞춰 들려준다. 뇌과학뿐만 아니라 진화생물학, 철학, 심리학을 통해 10대의 뇌를 조명하는 놀랄 만큼 포괄적인 이 책은 그들의 뇌와 삶을 극적으로 변화시킬 구체적인 방법 또한 담고 있다. 한마디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잘 활용하고, 행동과 감정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켜 진정한 나를 찾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칼슨은 “10대의 가장 큰 장점은 현재 자신의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도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라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밝혔다. 또한 10대의 가장 큰 단점은 오직 자신만이 스스로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며, 나를 이해하게 하는 열쇠인 뇌과학을 알면 진정한 나를 발견할 수 있다고 10대들을 격려한다.· 추천의 글 나를 이해하게 해주는 열쇠, 뇌 · 머리말 10대에 뇌 작동법을 알면 인생이 바뀐다 part 1 내 마음을 움직이는 뇌 01 나는 누구이고 어떤 사람일까? - 뇌 속에 숨겨진 가장 큰 비밀 02 오늘과 다른 내일을 살려면 무엇부터 해야 할까? - 아직도 자라고 있는 10대의 뇌 03 네 속마음을 말해봐! - 다나, 마이크, 클라우디아의 이야기 04 내 뇌는 정말로 자유로운가? - 뇌라는 이름의 정글 탐험하기 05 나는 독특할까 남들과 같을까? - 10대 청소년들의 이야기 06 무조건 뇌 탓은 아니야! - 재능과 아이큐보다 중요한 것 07 모든 인간은 외롭고 두렵다 - 정신적으로 힘든 10대들 part 2 내가 바로 세상이다 08 뇌에도 나이가 있다 - 태아부터 노인까지 나이에 따라 달라지는 뇌 09 약한 인간이 사자를 지배할 수 있는 이유 - 인간 지식의 진화 10 나 자신에다 60억을 곱한 것이 세계이다 - 사회적 관계와 뇌 11 뇌는 최고의 생존 도구이다 - 생각을 넘어선 정신, 지식을 넘어선 지능 part 3 변화는 10대의 특권 12 오직 나만이 나를 바꿀 수 있다 - 나를 만드는 여러 가지 뇌 시스템 13 나를 다르게 생각하면 행동도 바뀐다 - 자기(self)의 속임수에서 벗어나기 · 용어 사전★★★ 아마존 청소년 추천도서 ★★★ 나는 누구일까?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진정한 나는 ‘우연히’가 아니라 인간을 움직이는 ‘뇌의 비밀’을 파헤침으로써 만날 수 있다! 하늘이라도 날 듯 자신감이 넘치다가도 자칫 나를 잃고 무너져 내릴 것만 같은 시기 10대 뇌 안을 들여다보면 인생의 앞길이 열린다! ‘요즘 애들은 알다가도 모르겠다.’ 주변에 10대 청소년을 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이런 생각을 해보았을 것이다. 자신이 세상의 중심인 양 모든 것을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고, 건들거리며 무리 지어 다니며, 별일도 아닌데 씩씩거리는 10대들의 모습은 어른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어디 그뿐인가. 한창 에너지가 넘칠 나이에 등교를 거부하는가 하면, 가슴속에 원대한 꿈을 품기는커녕 멍한 눈으로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고 있는 10대들의 무기력함은 더욱 이해하기 힘들다. 꿈과 자기 자신을 잃고 혼란에 빠진 10대들을 건져낼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걸까? 사실 어느 나라에 살든, 피부색이 어떻든 아직 몸과 마음이 성장 중인 10대들은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다. 미국도 우리와 그리 사정이 다르지 않은 것 같다. 미국의 부모들과 교사들이 가장 신뢰하는 작가로 꼽히는 데일 칼슨의 《내 마음을 찾습니다》는 과학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분야인 ‘뇌과학’과 ‘청소년의 자아 찾기’라는 주제를 접목해 화제가 된 책이다. 전미도서관협회의 주목할 만한 작품상을 세 번이나 수상할 정도로 명성 높은 베스트셀러 작가인 칼슨은 지난 수십년간 10대들이 자신의 꿈과 가능성을 발견하게 도와주는 책들을 써왔다. 더욱이 이 작품은 혼란스러운 10대들에게 어떻게 해야 진정한 나를 발견할 수 있을지를 ‘뇌과학적으로’ 알려주는 ‘과학적 자기계발서’라는 점이 특별하다. 뇌과학과 심리학 그리고 철학의 경계를 자유롭게 드나드는 수준 높은 내용을 10대의 눈높이에 맞춰 들려준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칼슨은 “10대의 가장 큰 장점은 현재 자신의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도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라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밝혔다. 또한 10대의 가장 큰 단점은 오직 자신만이 스스로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며, 나를 이해하게 하는 열쇠인 뇌과학을 알면 진정한 나를 발견할 수 있다고 10대들을 격려한다. ‘뇌’가 움직이는 원리를 알면 ‘내’가 보인다! 10대를 좌지우지하는 뇌의 놀라운 비밀을 파헤치는 책 데일 칼슨은 뇌가 자기 자신은 물론 세상을 이해하게 해주는 열쇠라는 전제하에 이 책을 썼다.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자면 이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 10대와 뇌의 관계를 소개한다. 먼저 ‘part 1 내 마음을 움직이는 뇌’에서는 뇌 속에 숨겨진 가장 큰 비밀을 설명한다. 아직까지는 누구도 인간 뇌의 마음이라는 부분을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했지만 마음과 지능, 통찰이 우리를 살아가게 하는 것만은 확실하니 우리는 더더욱 뇌를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나는 누구이고 어떻게 살아야 할까?’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은 뇌가 쥐고 있는 셈이다. ‘part 2 내가 바로 세상이다’에서는 본격적으로 인간의 뇌를 탐구한다. 태아부터 노인까지 나이에 따른 뇌의 변화 단계를 상세한 그림과 함께 보여주는가 하면, 인류 최초의 어머니인 루시가 뇌 회로의 중요한 몇 군데를 어떻게 개조했는지도 알려준다. 저자는 사회와 뇌의 관계 또한 뇌과학적으로 분석한다. 무리는 우리의 뇌가 행동하는 대로 행동하며, 전 세계는 나 자신에다 60억을 곱한 것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part 3 변화는 10대의 특권’에서는 어른에 비해 나 자신을 바꾸기가 쉽다는 것이 10대의 최고 장점임을 설명한다. 여기서 저자는 ‘오직 나만이 나를 바꿀 수 있음’을 거듭 강조하며 10대들이 주체적인 삶을 살도록 유도한다. 또한 무조건 더 좋은 방향으로 변화하라고 강요하는 게 아니라 인간을 만드는 여러 뇌 시스템과 자신을 이해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소개함으로써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자기계발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이 책을 쓴 데일 칼슨은 인도, 인도네시아, 중국, 일본 등 전 세계 각지에서 교사로 활동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칼슨은 꿈을 잃고 방황하는 전 세계 학생들과 직접 만나 그들의 고민을 듣고 함께 고민함으로써 어떻게 하면 10대 스스로 행복을 쟁취할 수 있는지 깨달았다고 한다. 《내 마음을 찾습니다》는 칼슨이 수년간에 걸쳐 행한 연구를 집대성한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세상과 나에 대한 물음과 불안을 간직한 10대들의 필독서 이 책에는 갖가지 고민을 안고 사는 10대들이 등장한다. 우울증, 무기력증, 불안장애, 알코올중독, 주의력결핍장애 등이 그것이다. 그들은 이렇게 하소연한다. ■ “아무 대학이나 졸업해서 아무 회사에나 들어가 게임이나 하며 살래요.” ■ “사소한 일로도 불끈불끈 짜증이 치밀어 올라요.” ■ “남들이 저를 바보나 왕따라고 손가락질할까봐 겁이 나요.” ■ “며칠간 방에만 틀어박혀 집 밖으로 나가지 않은 적이 있어요.” ■ “책상 앞에만 앉으면 머리가 하얘지고 온갖 잡생각이 들어요.” 이쯤 되면 ‘우리 사회가 어떻게 되려고 아이들이 이 모양인가’ 하고 한탄하는 이들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10대들이 여러 문제에 빠지는 것은 시대 탓만이 아니다. 데일 칼슨이 청소년들을 위해 쓴 이 책에는 “10대들은 왜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일삼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명쾌하고도 뇌과학적인 해답이 담겨 있다. 사춘기 뇌가 폭풍 성장을 하면서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키는 데다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전두엽 회로가 미성숙하니 마음이 더욱 어지러울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는 칼슨과 과학계의 공통적인 주장이다. 존스홉킨스 대학교 사라 존슨 교수 또한 “뇌는 일생 동안 끊임없이 변하지만 청소년기의 변화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극적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뇌의 급격한 변화는 10대들의 마음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주범인 셈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뇌가 인간을 어떻게 조종하는지 알면 많은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다”라는 주장은 흥미롭다. 칼슨에 따르면 뇌는 걱정과 불만, 두려움 등의 감정을 불러일으켜 우리를 힘들게 하는 동시에 인간이 생존과 기쁨, 성취를 이루게 해주는 놀라운 도구이다. 이러한 뇌의 가장 큰 특징은 ‘가변성’이다. 즉,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뇌의 작동 원리만 잘 파악하면 인간 역시 자신이 원하는 대로 바뀔 수 있다. 현재의 새로운 순간들을 매번 바꾸면 그게 바로 미래가 되듯이, 우리가 어떤 생각이나 행동을 반복하면 뇌의 회로도 변한다는 것이다. 뇌과학뿐만 아니라 진화생물학, 철학, 심리학을 통해 10대의 뇌를 조명하는 놀랄 만큼 포괄적인 이 책은 그들의 뇌와 삶을 극적으로 변화시킬 구체적인 방법 또한 담고 있다. 내가 맺고 있는 관계 조사하기, 조용히 앉아 있기, 매일의 삶에 집중하기 등이 그것이다. 한마디로 이 책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잘 활용하고, 행동과 감정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켜 진정한 나를 찾도록 도와준다. 10대에 자기 뇌를 알면 어른이 되어서도 훨씬 더 행복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음을 꼭 기억하자!10대들은 스스로 태도를 바꾸는 법을 배워야 한다. 태도를 바꿀 수 있는 행동도 그들의 몫이다. 과거는 바뀌지 않지만 현재의 새로운 순간들을 매번 바꾸면 그게 바로 미래가 된다. - 02 오늘과 다른 내일을 살려면 무엇부터 해야 할까 뇌는 인간의 성격뿐만 아니라 온 세상의 문화, 기억, 언어와 행동을 책임진다. 이 사실을 아는 이들은 뇌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 사람들이 시간 투자를 별로 하지 않는 것을 신기해한다. 우리는 뇌보다는 자동차나 컴퓨터를 알고자 더 많은 시간을 소비하는 듯하다.- 04 내 뇌는 정말로 자유로운가? 전두엽은 20대 혹은 그 이후에 완전히 성숙한다. 그런데도 10대들은 장차 미래의 직업에서부터 결혼할 배우자에 이르기까지 미리 특정 문화적 배경에서 요구되는 사항들을 결정해나가도록 요구받는다. 어른들의 세계에서 어느 정도의 괜찮은 삶을 살려면 복잡한 정보를 알고 있어야 한다고 강요하고 이를 준비하는 과정으로 교육을 받게 하는 문화가 문제이다.- 05 나는 독특할까 남들과 같을까?
세상에서 가장 쉬운 철학책
비룡소 / 우에무라 미츠오 (지은이), 고선윤 (옮긴이) / 202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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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청소년 철학,종교우에무라 미츠오 (지은이), 고선윤 (옮긴이)
초등 고학년, 청소년을 위해 서양 대표 철학자 5인의 이론을 간단명료하게 알려 주는 『세상에서 가장 쉬운 철학책』의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이번 개정판은 누구나 가지고 다니기 편하도록 기존의 양장본을 반양장으로 바꾸어 내놓았다. 또, 최신 맞춤법을 적용하여 더욱 읽기 좋은 문장으로 다듬었다. 책을 펼치면 간결한 문장과 단순한 그림이 양쪽 페이지에 걸쳐 시원하게 펼쳐진다. 꼭 그림책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림책 같은 구성으로 독자에게 서양 철학을 이해시키는 일은, 저자의 노련한 스토리텔링과 철학에 대한 깊은 이해가 없이는 불가능하다. 저자 우에무라 미츠오는 철학을 전공하고 아이들을 가르치기도 했다. 그때의 경험 덕분에 생활 속 쉬운 말과 주변에서 흔히 찾을 수 있는 예를 들어 철학 이론을 설명할 수 있었다. 또 일러스트레이터였던 저자가 그려 낸 철학자 캐릭터는 독자들에게 철학을 한층 더 친근하게 받아들이도록 해 준다. 플라톤의 ‘이데아’, 데카르트의 ‘생각하는 나’, 칸트의 ‘자유’, 마르크스의 ‘노동의 소외’, 사르트르의 ‘실존’은 꼭 알아야 할 서양 대표 철학 이론이다. 이 책을 통해 재미있고 편안하게 철학의 기본을 다져보기를 권한다.추천사 플라톤 할아버지의 이데아 데카르트 아저씨의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칸트 선생님의 자유 마르크스 선배의 노동의 소외 사르트르 형의 실존은 본질에 앞선다 이 책의 철학자들을 소개합니다. 지은이의 말 옮긴이의 말플라톤, 데카르트, 칸트, 마르크스, 사르트르 서양 대표 철학자를 가장 쉽게 알려 주는 눈높이 철학 강의! 초등 고학년, 청소년을 위해 서양 대표 철학자 5인의 이론을 간단명료하게 알려 주는 『세상에서 가장 쉬운 철학책』의 개정판이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2009년에 처음 나온 이 책은, 15여 년 동안 철학이 궁금한 어린이, 청소년, 철학에 입문하고픈 어른까지 모두에게 사랑받아 왔다. 이번 개정판은 누구나 가지고 다니기 편하도록 기존의 양장본을 반양장으로 바꾸어 내놓았다. 또, 최신 맞춤법을 적용하여 더욱 읽기 좋은 문장으로 다듬었다. 책을 펼치면 간결한 문장과 단순한 그림이 양쪽 페이지에 걸쳐 시원하게 펼쳐진다. 꼭 그림책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림책 같은 구성으로 독자에게 서양 철학을 이해시키는 일은, 저자의 노련한 스토리텔링과 철학에 대한 깊은 이해가 없이는 불가능하다. 저자 우에무라 미츠오는 철학을 전공하고 아이들을 가르치기도 했다. 그때의 경험 덕분에 생활 속 쉬운 말과 주변에서 흔히 찾을 수 있는 예를 들어 철학 이론을 설명할 수 있었다. 또 일러스트레이터였던 저자가 그려 낸 철학자 캐릭터는 독자들에게 철학을 한층 더 친근하게 받아들이도록 해 준다. 플라톤의 ‘이데아’, 데카르트의 ‘생각하는 나’, 칸트의 ‘자유’, 마르크스의 ‘노동의 소외’, 사르트르의 ‘실존’은 꼭 알아야 할 서양 대표 철학 이론이다. 이 책을 통해 재미있고 편안하게 철학의 기본을 다져보기를 권한다. 서양 대표 철학자가 들려주는 일상생활 속 철학 플라톤, 데카르트, 칸트, 마르크스, 사르트르는 약 2400년 역사를 가진 서양 철학 중 가장 주목할 만한 이론 중 하나를 세워 냈으며 후대 철학 및 문화에 큰 영향을 끼쳤다. 플라톤은 형이상학의 근간을 다졌으며, 데카르트는 이성의 가능성을 찾음으로써 훗날 휴머니즘 논의를 가능하게 했다. 칸트는 그런 이성의 한계를 논하면서도 인간이 누릴 수 있는 자유를 확신했다. 마르크스는 당시 사회의 모순을 해결하고자 노력했다. 사르트르는 인간 스스로가 삶의 목적을 찾아가면 된다고 독려했다. 각각의 철학 이론은, 플라톤, 데카르트, 칸트 등이 직접 등장하여 독자에게 말을 하듯이 설명된다. 플라톤은 삼각형은 아닌데 삼각형처럼 보이는 까닭을 설명하면서 ‘이데아’가 무엇인지 알려 준다. 데카르트는 1 더하기 1이 어쩌면 3일 수도 있다면서 의심하고 또 의심하면, 결국 ‘생각하는 나’라는 사실만이 유일하게 믿을 수 있는 것임을 주장한다. 칸트눈 만원 버스에서 할머니께 자리를 양보하고 나서 자신이 왜 그렇게 행동했는지 설명하면서 인간의 ‘자유’란 어떤 것인지 설명한다. 마르크스는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여 주고, 일을 하는 것이 힘들고 재미가 없는 이유가 곧 ‘노동의 소외’ 현상임을 가르쳐 준다. 사르트르는 사람이 왜 태어났는지를 연필의 경우와 비교하며 ‘실존은 본질에 앞선다’가 무슨 뜻인지 알려 준다. 그림으로 이해하는 힘을 키우는 철학책 저자 우에무라 미츠오는 철학을 글자로만 설명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깼다. 일러스트레이터였던 자신의 그림 솜씨를 살려서 근엄할 것만 같은 철학자들을 친근하고 귀여운 캐릭터로 변모시켰다. 철학자들은 막대기로 바닥에 삼각형을 그리고, 칠판에 판서를 하고, 버스에서 할머니께 자리를 양보하고,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커다란 연필 밑에 깔리기도 한다. 이렇게 편안하고 유쾌한 그림을 감상하다 보면 어느새 철학 이론의 핵심을 이해하게 된다는 점이 이 책의 큰 미덕이다.
정말 쉬운 수학책 세트 (전4권)
살림Math / 계영희.강호 지음, 오영 그림 / 2008.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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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Math청소년 과학,수학계영희.강호 지음, 오영 그림
정말 쉬운 수학책 전4권 세트. 학생들이 수학을 어려워하고 싫어하는 이유를 다양한 방면으로 풀어가며 수학을 친근하게 느끼도록 유도하는 책이다. 아주 초보적인 지식부터 어려운 지식까지를 순차적으로 다루고 있다. 수학이 어떻게 생겼으며, 어떻게 해서 다음 단계로 나아가게 되어 있는지를 소개한다.1권 수 1부 수를 알자 고대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의 숫자 이야기 1. 자신감을 갖기 위해 부시맨을 만나자-수의 탄생 2. 수를 못 세는 사람의 목축업 노하우-셈의 시작 3. 너희가 수를 아느냐?-수란 무엇인가? 4. 문명과 함께 수학이 꽃피다-필요해서 생긴 수학 5. 세계에서 처음으로 나타난 숫자-메소포타미아의 설형숫자 6. 국왕이 포로로 잡은 적병의 수, 상형문자는 알고 있다-이집트의 상형숫자 7. 주산이 만들어진 이유-단위기수법 2부 수를 세자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수 1. 0의 발견이 가져다 준 엄청난 혜택-위치기수법 2. 이런 십의 육십사승 같은 일이 있나!!-명수법 3. 수를 세다가 죽거나 혹은 미치거나-명수법 4. 누군가 당신에게 100000000(2) 원를 준다면-진법에 관하여(1) 5. 우리 조상들은 손가락이 다섯 개였나?-진법에 관하여 (2) 3부 수는 많다 엽기적인 마야인들의 숫자 1. 빚 곱하기 빚은 이익이다?-자연수, 음수, 그리고 정수 2. 사과 세 개를 네 명의 아이들이 나눠 먹는 방법-분수와 소수(1) 3. 소수를 택하느냐, 분수를 택하느냐, 그것이 문제로다!-분수와 소수(2) 4. 소수의 할아버지, 60진 분수-분수와 소수(3) 5. 분수는 중국이 한 수 위였다!1-분수와 소수(4) 6. 0.999999…는 1이다!!-분수와 소수(5) 7. 피타고라스와 별의별 수 이야기-완전수와 친화수 8. 수의 DNA 검사방법에 대해 알려주마!! -솟수와 소인수분해 9. 바보들의 취미, 최소공약수와 최대공배수 구하기-최대공약수와 최소공배수 10. 피타고라스의 무시무시한 집착-삼각수와 사각수 11. 루트 2 살인사건 -무리수의 발견 12. 메소포타미아 사람들은 알고 있었네!!-실수 체계로의 확장 13. 도대체 뭐 이런 수가 있어?-복소수의 발견 2권 문자와 식 1 1부 좁은 곳에서 넓은 곳으로 문명이 없던 시절엔 무엇을 어떻게 표현했나? 1. 익숙한 길에서 생소한 길로-수학의 지도 2. 생활 속에 담긴 수학-방정식 풀이와 문자와 식 3. 엄마의 긴 문자와 딸의 간략한 문자-문자와 식은 왜 필요한가? 4. 소와 닭의 머릿수-방정식 풀이법이 필요한 이유 2부 문자와 식의 등장 지도와 함수는 무슨 관계인가? 1. 변하는 떡볶이의 가격-문자의 사용 1 2. 내가 몇 살이었죠?-문자의 사용 2 3. 엄마와 딸의 문자 2- 표현의 간략화 4. 주유소의 가격표-대입과 식의 값 5. 태극 전사를 찾아라-데임과 식의 값 연습 6. 소 네 마리와 닭 세 마리를 더하면?- 다항식의 계산 7. 다항식 계산의 확장- 덧셈과 곱셈의 혼합 8. 한 번씩은 몽땅 분배- 다항식의 곱셈 9. 식의 나눗셈도 수의 나눗셈처럼-다항식의 나눗셈 3부 다항식을 나누는 인수분해 아름다운 숫자로 디자인해볼까? 1. 다항식의 성분 분석-인수분해의 개념 2. 중학 수학의 하이라이트-인수분해의 실전 3. 당신은 누구십니까?-인수분해 복습 문제 4. 두 다항식의 성분분석-최대공약수와 최소공배수 5. 0을 포함한 정수- 정수와 다항식의 비교 6.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 이외의 연산-연산의 일반화 7.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항등식 8. 나 몇 살이게?- 절대부등식 3권 문자와 식2 1부 방정식 체험관 쇼핑의 기본은 수학!! 1. 중국방정식 제1관-구장산술 2. 중국방정식 제2관-중국식 문제풀이 3. 지중해 수학 제1관-피타고라스 4. 서양 방정식 체험관-페르마 vs 와일즈 5. 농구 선수 선발에 관하여-디오판토스와 정수근 6. 지중해 수학 제2관(아라비아 수학관)-2차 방정식의 색다른 풀이법 7. 역사에 길이 남은 결투 1-3,4차 방정식 8. 5차 방정식의 두 젊은이-아벨과 갈루아 9. 영화상영관: 역사에 길이 남은 결투 2-갈루아의 생애 2부 실전 방정식 교통질서와 수학 1. 출력을 먼저 알고 입력을 구하기-방정식이란 무엇인가? 2. 꼭 맞는 열쇠-근 또는 해의 정의 3. 돌아갈 땐 거꾸로-방정식 풀이의 기본 원리 4. 안되면 되게 하라!-완전 제곱 변형에 의한 이차 방정식의 풀이 5. 전화번호 숫자판을 모두 곱하면-인수분해에 의한 방정식의 풀이 6. 불꽃 반응에 의한 식의 성분 분석-발전된 인수분해, 인수정리1 7. “난 한 놈만 패”-연립방정식의 풀이 8. 한입으로 두말하기-연립방정식의 부정과 불능 3부 문장으로 된 방정식 해결하기 몸짱과 건강짱의 판단은 수학으로 1. 대한민국의 인구밀도는 얼마나 될까?-평균의 개념과 나눗셈의 정신1 2. 잠실야구장의 좌석 점유율-점유율 개념과 나눗셈의 정신2 3. 망……했습니다. 50%세일-나눗셈의 곱하기 전환 4. 직사각형 넓이 구하기-이차방정식의 응용 5. 문자와 식 여행의 종착역-문장 방정식 출제 경험 4권 도형 I 꿀타래를 만들던 대장금의 노하우는 바로 수학! 1 태양은 원, 지평선은 직선 ― 이집트의 측량술 2 20년 동안 10만 명의 피와 땀을 모으고 모아서 ― 피라미드 건축물 3 누가 뭐래도 원조는 이집트 파피루스!―이집트의 기하학 책 4 수학은 학문이 아니라 생활이야―메소포타미아의 기하학 II 축구공의 원리는 목욕탕의 타일링 1 분명 점이 보이는데 그것의 크기가 없다고?―점과 직선, 직선과 직선 2 나란히 마주 보는 V라인 각?―각과 평행선 3 꼬일 때는 3차원적으로 생각해 봐―공간에서의 직선과 평면 4 별은 오목할까, 볼록할까?―오목 다각형과 볼록 다각형 5 복사기에 내 손을 넣으면―합동과 닮음 III 무한을 향한 끊임없는 질주 1 삼각형과 원을 이어주는 점 하나―내심과 외심 2 엉덩이를 씰룩씰룩~ 펭귄의 무게중심은?―무게중심 3 꿀벌은 어떤 도형을 가장 좋아할까?―다각형 4 한글은 칠교놀이에서 힌트를 얻어서 만들어졌다?―도형의 이해(1) 5 피타고라스 정리의 활용은 어디까지―도형의 이해(2) 6 부채가 조각피자 될 뻔한 사연―원과 부채꼴 IV 무한을 어떻게 표현해 볼까? 나처럼 해 봐라! 요렇게~ 1 변덕쟁이 내각, 일편단심 외각―내각과 외각 2 화이트데이에는 사탕 대신 파이를!―부채꼴의 측정 3 채우느냐 마느냐, 그것이 문제로다―체적과 용적의 차이 4 비눗방울로 수학하기―구의 겉넓이와 부피 5 생활 속 과학, 신나는 기하학―도형의 응용수학을 걸어다니면서 공부한다고? 등하교 시간에 읽는 것만으로도 수학실력이 쑥쑥 자라는 책! 발상을 전환하면 수학이 좋아진다!! 도대체 왜 수학은 이렇게 어렵고 싫을까? 좀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없을까? 많은 학생들이 수학을 어려워한다. 많은 시간 수학 공부를 하면서도 수학이 도통 이해가 되지 않거나 좋지 않은 학생들이 다수이다. 왜 그럴까? 대부분 수학을 좋아하지 않는 학생들은 쉽게 이렇게 말한다. “수학 따위가 도대체 무슨 필요가 있어? 대학 들어가기 위해서 해야 하는 것 이외에 무슨 필요가 있어? 계산기만 있으면 된다구….” 과연 이 생각이 맞을까? 그렇지 않다. 이 책은 학생들이 수학을 어려워하고 싫어하는 이유를 다양한 방면으로 풀어간다. 우선 수학을 알기 위해서 수학이 어떻게 생겼고, 지금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 지 등을 설명한다. 예를 들어, 숫자가 없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를 설명할 때, 이 책에서는 오스트레일리아 지방의 원주민 이야기를 한다. 그들에게는 ‘우라펀’과 ‘오코사’라는 거 말고 수를 세는 단어는 없다고 하나. 한 아이가 과일을 사러간다고 보자. “아줌마, 귤 오코사오코사오코사……개 하고요, 사과 오코사오코사오코사……개 주세요. 헥헥.” “응, 학생 귤 오코사오코사오코사……개 하고, 사과 오코사오코사오코사……개 달라구?” “아유 아니요, 귤 오코사오코사오코사… 개 하고, 사과 오코사오코사……라고 했잖아요.” 이럴 수 있다. 분수와 소수가 왜 필요한가를 생각할 때도 마찬가지이다. 3/4와 5/8 중 무엇이 더 큰 수인가? 이는 쉽게 답할 수가 없다. 이를 소수로 생각해보자. 0.75와 0.625 뭐가 큰가? 이렇게 소수로 변환시키면 어떤 것이 큰지는 쉽게 알 수 있다. 그렇다고 소수만 필요한 것은 아니다. 1/3을 소수로 바꾸어 보자. 0.3333……이다. 무한소수이다. 이처럼 소수와 분수가 왜 필요한가를 생각해보면 소수 분수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진다. 예전에는 잘했는데 지금은 왜 이렇게 수학이 힘들지? 학년이 올라가면 올라 갈수록 더 어려운 것이 수학이다. 이는 수학의 기초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한 학년의 수학책에는 다양한 수학의 분야가 섞여 있다. 정수, 방정식, 함수, 통계, 도형 등 다양한 수학의 분야가 있기 때문에 이 중 한 부분이라도 이해를 못하고 넘어간다면 늘 수학은 어렵고 부족한 과목이 되기 일 수이다. 그래서 <정말 쉬운 수학책> 시리즈는 수학을 분야별로 차근차근 이해할 수 있는 책을 냈다. 수학은 실제로 정수는 정수대로, 방정식은 방정식 대로 각 분야별로 토대를 쌓아서 차근차근 발전해왔다. 중학교 1학년 과정, 2학년 과정, 3학년 과정 이렇게 발전해온 것이 아니라 말이다. 이 책은 1권 -수, 2권- 식과 함수(1) 3권- 식과 함수(2) 이렇게 분야별로 수학을 차근차근 설명해준다. 아주 초보적인 지식부터 어려운 지식까지를 순차적으로 말이다. 수학이 어떻게 생겼으며, 어떻게 해서 다음 단계로 나아가게 되어 있는지를 읽다보면 기초부터 수학이 쏙쏙 이해가 될 것이다. 수학은 책상에 앉아서 어렵게 공부해야 한다는 편견을 버리고, 등하교 길에서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수학으로 꾸몄다. 수학의 각 분야를 기초부터 고급한 과정까지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고, 도형, 통계 등 다양한 분야가 이후 출간 예정이다.
메밀꽃 질 무렵
단비 / 이효석, 김도연, 김별아, 박문구, 심봉순, 윤혜숙, 이순원 (지은이) / 20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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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청소년 문학이효석, 김도연, 김별아, 박문구, 심봉순, 윤혜숙, 이순원 (지은이)
단비 청소년문학 42.195 19권. 한국 소설의 백미, '시로 쓴 소설'이라는 칭호가 걸맞는 이효석의 대표작 '메밀꽃 필 무렵'이 강원도 출신 작가들 여섯 명의 펜을 통해 재탄생했다.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은 주인공인 장돌뱅이 허 생원과 성씨 처녀, 그리고 그 둘을 잇는 동이 셋의 관계를 암시와 상징으로 제시하며 끝을 맺는다. 그 열린 결말을 확장시켜 새로운 시점에서 각자 인물들의 이야기를 풀어낸 것이 도서출판 단비에서 엮은 <메밀꽃 필 무렵>이다. 원작에서는 볼 수 없는 동이와 성씨 처녀의 시점에서 뿐만 아니라 사라져가는 옛것들을 고이 간직하고 싶은 듯한 동이의 뒷이야기도 싣고 있어 원작에서 느끼는 감동과 더불어 새로운 문학작품을 만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서문 - 이효석 선생의 영전에 바치는 강원도 여섯 후배의 글 /이순원 … 5 메밀꽃 필 무렵 /이효석 … 13 열여덟 동이 /윤혜숙… 31 달눔 /심봉순 … 57 길 /박문구 … 77 꽃과 꽃자리의 기억 /김별아 … 97 메밀꽃 질 무렵 /김도연 … 117 헌정 글 - 말을 찾아서 /이순원 … 143한국 서정 소설의 진수 이어쓰기 한국 소설의 백미, ‘시로 쓴 소설’이라는 칭호가 걸맞는 이효석의 대표작 이 강원도 출신 작가들 여섯 명의 펜을 통해 재탄생했다. 이효석의 은 주인공인 장돌뱅이 허 생원과 성씨 처녀, 그리고 그 둘을 잇는 동이 셋의 관계를 암시와 상징으로 제시하며 끝을 맺는다. 그 열린 결말을 확장시켜 새로운 시점에서 각자 인물들의 이야기를 풀어낸 것이 도서출판 단비에서 엮은 이다. 이 책에는 원작에서는 볼 수 없는 동이와 성씨 처녀의 시점에서 뿐만 아니라 사라져가는 옛것들을 고이 간직하고 싶은 듯한 동이의 뒷이야기도 싣고 있어 원작에서 느끼는 감동과 더불어 새로운 문학작품을 만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자연을 그리는 서정적 문체와 생명력 넘치는 사람들의 살아있는 이야기 이효석은 소설 을 통해 자연과 사람들에 대한 애정을 서정적인 문체로 표현한다. 그리고 그 배경에는 메밀꽃이 흐드러진 강원도 봉평의 농촌 풍경이 자리하고 있다. 농촌의 건강한 생명성과 자연에 대한 애정어린 감각적 문체들은 장돌뱅이의 시선을 통해 더욱 순수하고 서정적이게 다가온다. 특히 메밀꽃 필 무렵의 무대인 봉평에서 대화까지의 칠십 리 길에 대한 묘사는 한국 문학사에서 길이길이 백미로 꼽힌다. “이지러는 졌으나 보름을 가제 지난 달은 부드러운 빛을 흐붓이 흘리고 있다. 대화까지는 칠십 리의 밤길, 고개를 둘이나 넘고 개울을 하나 건너고, 벌판과 산길을 걸어야 된다. 달은 지금 긴 산허리에 걸려 있다. 밤중을 지난 무렵인지 죽은 듯이 고요한 속에서 짐승 같은 달의 숨소리가 손에 잡힐 듯이 들리며, 콩포기와 옥수수 잎새가 한층 달에 푸르게 젖었다. 산허리는 온통 메밀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믓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도서출판 단비에서 선보이는 신작 은 이러한 이효석 소설의 서정성과 생명성, 그리고 향토성 가득한 원작 특유의 매력을 잃지 않으면서도 작가들 각자의 개성에 맞게, 그 열린 결말을 지어나간다. 6인의 작가와 6개의 새로운 작품들 은 상징과 암시로써 결말을 독자들에게 남긴 채 독자들로 하여금 상상력을 발휘하게 만든다. 동이는 정말 허 생원의 아들이었을까. 허 생원과 얼굴 한 번 제대로 마주치지 못했던 성씨 처녀는 이후 어떤 삶을 살았으며, 아들로 추정되는 동이는 어떻게 자라왔을까 하는 궁금증들을 작가들의 상상력을 통하여 새롭게 풀어본다. 작품에 참여한 작가들은 원작의 서사가 비워놓은 틈들을 채워가며 전혀 새로운 작품이면서 동시에 원작을 이해하는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윤혜숙의 는 의 앞 이야기로 제목처럼 열여덟 살 동이를 주인공으로 내세운다. 친아버지를 모른 채 어머니와 의붓아버지 아래서 동이는 어떻게 성장했을지, 아버지 없이 자란 상처받은 마음은 어떻게 치유하게 될지 친아버지일 것이라 추정되는 허 생원을 찾아가는 동이의 여정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심봉순의 은 성씨 처녀의 시점으로 전개된다. 그리고 단 한번 마주친 아이의 아버지를 ‘달눔’에 빗대어 표현하여 그녀가 허 생원과의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 사연을 개연성 있게 풀어나간다. 아버지 없는 아이를 낳은 여인의 고달픈 삶과 첫사랑을 기다리듯 ‘달눔’을 기다리는 여인의 마음을 작품을 통해 엿볼 수 있다. 박문구의 은 원작 의 바로 뒷이야기에 해당한다. 물속에서 발을 헛디딘 허 생원이 동이에게 업힌 후의 상황을 이어간 것으로, 이 작품에서는 좀 더 선명해지는 둘의 관계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어느덧 달은 완전히 넘어가고 오른쪽 산부리에 옅은 빛이 솟아오르면서 새벽을 맞이하고 있었다. 어디선가 삐삐루삐루루, 치르릇치르릇 하는 새들의 청아한 음향이 이슬에 묻어 귓바퀴에 굴러다녔다.” 같은 표현들은 이효석의 의 문체와 닮아 있어 원작의 감동을 박문구의 새로운 작품을 통해서도 느낄 수 있다. 김별아의 은 허 생원이 성씨 처녀를 그리워하며 찾아다니다 성씨 처녀라 짐작되는 여인을 마주하게 되는 장면이 그려진다. 첫사랑이자 마지막 연인이라 할 수 있는 성씨 처녀에 대한 그리움과 환상은 실제 그녀를 마주하게 되는 장면에서는 어떻게 그려질까 상상해보면서 읽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김도연의 은 제목처럼 을 마무리하는 이야기에 해당한다. 허 생원이 자신의 아버지임을 알게 되고 마지막으로 아버지와 함께했던 봉평 장에 자리를 잡은 채 오랜 세월을 신발 장수로 지낸 ‘동이’의 노년을 그렸다. 동이의 삶에 대한 이야기이자 잊혀지고 사라져가는 옛것에 대한 향수와 아쉬움이 진하게 묻어나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의 마지막 작품인 이순원의 는 작품 속 화자가 어린 시절 나귀를 모는 작은아버지의 양자가 되는 이야기가 주요 서사이지만 ‘메밀꽃 필 무렵’의 실제 배경인 옛 시절의 봉평이 이 작품을 그리는 바탕이 된다. 에서 허 생원과 나귀의 은유를 통해 인간과 동물의 본능적 애욕을 교묘하게 병치(竝置)시킨 구성 방식을 이순원 소설가의 방식으로 오마주하여 양아버지인 ‘아부제’와 주인공인 나에게 가장 설움과 눈총과 미움을 받던 ‘나귀’의 모습을 병치시켜, 또 하나의 서사를 색다르게 풀어가고 있는 것이 작품의 매력이다. 문학작품을 읽는 새로운 재미 문학작품을 읽는 데에는 정해진 방법이 있는 것이 아니다. 이야기를 따라가며 나의 생각과 느낌을 솔직하게 표현하면 가장 훌륭한 작품 읽기가 될 것이다. 소설가들의 감성으로 다시 읽어낸 은 그런 점에서 작품 읽기의 한 방법론이 될 것이다. 문학작품은 읽기 어렵고 지루하다는 생각 대신 나만의 방법으로 작품을 읽어가는 매력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이 책을 통해 서정 단편 소설의 진수로 꼽히는 의 원작 감상과 함께 작품을 새롭게 해석하는 또 다른 재미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며, 다른 문학작품을 읽고 감상하는 데에도 확장시켜 문학작품을 읽는 새로운 재미를 느껴보기를 바란다.
송인섭 교수의 공부는 전략이다
팝콘북스(다산북스) / 송인섭 지음 / 2007.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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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북스(다산북스)청소년 학습송인섭 지음
EBS 특별 다큐멘터리 '교육실험 프로젝트 -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 만들기' 방송분에서 효과를 입증한 송인섭 교수의 자기주도 학습법에 관해 담은 책. 자기주도학습법이 왜 중요한지 소개하고, 그 원칙과 방법적인 실천 지침을 실제 사례와 함께 제시한다.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를 생각해보고, 학습능력을 높이는 방법을 익힌 뒤, 목표와 학습스킬을 얼마나 잘 실행에 옮기는 것이 전략의 핵심. 책은 방송에서 실제 진행된 프로젝트를 참고로, '동기조절 프로그램' '인지조절 프로그램' '행동조절 프로그램' 등의 매뉴얼과 활용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혼자서 따라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매뉴얼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좀더 다양한 매뉴얼을 제시한 보충편과 자신에게 특별히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잘 안 고쳐지는 습관을 바로잡는 특성화편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올바른 공부습관을 들이는 것과 시간조절능력을 키우는 것을 기대해볼 수 있다.주의분산은 크게 내적 주의분산과 외적 주의분산 두 가지로 나누어볼 수 있다. 이 두 가지 모두 학업과제에 집중하려는 시도를 방해해 능률을 떨어뜨린다. 이중 외적 주의분산은 비교적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외부 소음, 광경 또는 자극 등이 외적 주의분산의 요소인 셈이다. 이처럼 외적인 요소에 의해 주의가 분산되는 것을 막으려면 학습 환경을 바꾸어 외적 자극을 최소화해야 한다. 특히 시각적이거나 청각적인 자극을 엄격하게 제한하면 주의를 분산시키는 반응을 최소화할 수 있다.반면에 내적 주의분산 요인들은 외적인 자극에 비해 한층 더 강력하며 제한하기도 쉽지 않다. 내적 주의분산을 다루는 가장 좋은 방법은, 주의가 분산되었다고 느낄 때 스스로에게 큰 소리로 "안돼!"라고 외치는 것이다. 또한 가상의 시각적 요소를 도입해 강하게 집중하고 그 누구도 나를 방해하지 못할 것이라고 되뇌이며 마음을 가라히는 것이다. - 본문 159~160쪽 중에서 프롤로그 ∥ 성적이 안 오르는 진짜 이유를 찾았다! part 1 뭘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자기주도 학습전략 9원칙 [원칙 1] ‘공부했다’의 함정에 빠지지 마라 [원칙 2] 나를 알고 나면 전략은 저절로 생긴다 [원칙 3] 작은 성공의 경험이 힘이 된다 [원칙 4] 집중력의 마법이 성적을 올려준다 [원칙 5] 내게 꼭 맞는 목표를 찾아 실천한다 [원칙 6] 자신감은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든다 [원칙 7] 길게 보고 더디 가는 게 미덕이다 [원칙 8] 시간을 다스릴 줄 알면 시간이 남는다 [원칙 9] 공부하는 습관이 몸에 배면 성공이다 part 2 이건 내 얘기잖아? : 자기주도 학습 프로젝트에서 만난 아이들 [프로그램 소개] 6주간의 프로젝트로 평균 13점 향상 [타입 1] 학원 중심의 안전제일주의 승민이 [타입 2] 타율적인 학습에 길들여진 예은이 [타입 3] 수학 학원에만 의지하는 상건이 [타입 4] 컴퓨터에 빠져 있는 성은이 [타입 5] 시험불안을 겪고 있는 은비 [타입 6] 혼자서 산만하게 공부하는 만성이 part 3 공부습관부터 확실하게 잡는다 : 자기주도 학습 프로그램 핵심편 [매뉴얼 1] 자기주도 학습전략 셀프 다이어리 [매뉴얼 2] 동기조절 프로그램 - 나는 할 수 있어 / 내가 공부하는 이유 / 내가 되고 싶은 사람 [매뉴얼 3] 인지조절 프로그램 - 수학 오답 노트 / 영어 단어?숙어 노트 / 학습장 쓰기 [매뉴얼 4] 행동조절 프로그램 - 우선순위 정하기 / 시간계획 세우기 / 나의 공부환경 점검하기 part 4 내게 필요한 세부 전략을 세운다 : 활용도를 높이는 보충편 [매뉴얼 1] 동기조절 프로그램 - 모델링 하기 / 자신감 높이기 / 목표 정하기 / 시험불안 감소시키기 [매뉴얼 2] 인지조절 프로그램 - 예습하기 / 복습하기 / 기억관리 연습 / 인지전략 평가 기록장 / 정보 탐색하기 [매뉴얼 3] 행동조절 프로그램 - 집중력 연습하기 / 단계별 주의집중 향상시키기 / 컴퓨터 중독에서 탈피하기 part 5 내게 부족한 행동을 고친다 : 현장에서 입증된 특성화편 [사례 1] 학업성취도 향상 프로젝트 [사례 2] 시험불안 감소 프로젝트 [사례 3] 읽기능력 향상 프로젝트 [사례 4] 인터넷 사용 조절 프로젝트 [사례 5] 주의집중 향상 프로젝트
독서는 질문이다
지성사 / 채명식 외 지음 / 2017.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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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사청소년 인문,사회채명식 외 지음
들어가는 글 첫 번째 어깨 01 우리가 살고 싶은 나라 역지사지ㆍ독선적ㆍ전유ㆍ배후ㆍ공분ㆍ전관예우ㆍ사회적 소수자ㆍ특성화ㆍ서울과 지방ㆍ대통령 박근혜 파면ㆍ김영란법ㆍ미감ㆍ연고주의ㆍ삼미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펜클럽ㆍ단일민족ㆍ혼혈ㆍ색채어 두 번째 어깨 02 이런 법이 어딨어? 재물손괴ㆍ재범ㆍ분쟁ㆍ편파적ㆍ기피ㆍ구두ㆍ무고ㆍ소환장ㆍ교사범ㆍ법조항ㆍ기소독점주의ㆍ재사회화ㆍ박종철 고문 치사 사건ㆍ정의로운 폭력ㆍ정당방위ㆍ목적과 수단의 상당성ㆍ혼용 세 번째 어깨 03 바보 빅터 서열ㆍ해일ㆍ모멸감ㆍ동조ㆍ잠정적ㆍ동병상련ㆍ열등감ㆍ편견ㆍ로고테라피ㆍ논리ㆍ우물에 독치는 오류ㆍ성급한 일반화의 오류ㆍ자기 믿음ㆍ동조ㆍ부화뇌동ㆍ이구동성 네 번째 어깨 04 청소년을 위한 1010 경제학 희소성ㆍ사회 기반시설ㆍ관세ㆍ전락ㆍ담합ㆍ도태ㆍ주도ㆍ폭락ㆍ공정 무역ㆍ교환 수단ㆍ주식 시장ㆍ시장 간섭ㆍ경기부양책ㆍ절대 소득ㆍ민영화ㆍ케인즈 이론ㆍ지역통화제도ㆍ수확체감의 법칙 다섯 번째 어깨 05 나쁜 과학자들 기니피그ㆍ침묵의 음모ㆍ봉합ㆍ유도ㆍ변론ㆍ사회적 약자ㆍ고지하다ㆍ인체실험ㆍ뉘른베르크 강령ㆍ벨몬트 보고서ㆍ피험자ㆍ3R의 원리ㆍ나치 의사들ㆍ임상시험ㆍ유비 논증ㆍ반박 여섯 번째 어깨 06 이성은 신화다, 계몽의 변증법 호의와 폭력ㆍ훈육ㆍ통어ㆍ가상ㆍ분산적인 지각ㆍ표준화ㆍ사이렌ㆍ가부장적 질서ㆍ기술적 합리성ㆍ광고의 원리ㆍ사이비 개성ㆍ동일성의 원리ㆍ시리즈ㆍ문화산업론 일곱 번째 어깨 07 달팽이 더듬이 위에서 티격태격, 와우각상쟁 반포지효ㆍ초록은 동색ㆍ우후죽순ㆍ박복ㆍ일품ㆍ자절ㆍ탁란ㆍ청출어람ㆍ오합지졸ㆍ시치미 떼다ㆍ꺼병이ㆍ토사구팽ㆍ호사다마ㆍ두더지 혼인ㆍ표어의 형식ㆍ속담의 형식 여덟 번째 어깨 08 다수를 위한 소수의 희생은 정당한가? 엽기적인ㆍ고의ㆍ통제ㆍ부작위ㆍ편익ㆍ보편ㆍ농단ㆍ카타르시스ㆍ갑질의 심리ㆍ다수를 위한 소수의 희생ㆍ문화의 모델ㆍ문화상대주의ㆍ추론ㆍ유언의 효력ㆍ타인의 얼굴ㆍ환대의 윤리 아홉 번째 어깨 09 세상을 바꾼 질문 패권ㆍ기근ㆍ시해ㆍ파업ㆍ오리엔탈리즘ㆍ이데아와 그림자ㆍ맹자와 양혜왕ㆍ리스본 대지진ㆍ맬서스의 인구론ㆍ마법과 탈마법ㆍ공자의 인ㆍ맹자의 의ㆍ견리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