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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비전 3
꿈과희망 / 명량한 진도 지음, 강은수 엮음 / 2017.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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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희망
청소년 문학
명량한 진도 지음, 강은수 엮음
진도고등학교 인문 책쓰기 동아리 <명량한 진도>의 학생들이 자신들이 살고 있는 진도의 현상 속으로 들어가 모든 작품과 삽화, 사진 등을 고스란히 기획하여 만들어낸 작품집이다. 예향의 전통일까. 진도 현상 속으로 들어가, 소설의 틀 안에 스스로의 문화적 DNA를 녹여내야 하는 지난한 미션은 고스란히 이루어졌다. 더하여, 아이들의 몸속에, 마음속에 각인된 코드들이 매 순간 모든 방향을 향해 터져나가듯 스스로를 복제하며 성장하는 현장의 기록마저 바로 여기 담겼다.GENE 피의 코드 남도들노래 채정선 Fact Sheet #1 칠하다 박채린 Fact Sheet #2 소리 이상훈 Fact Sheet #3 비자(榧子) 조민경 Fact Sheet #4 MEME 모방의 코드 강강술래 배준영 Fact Sheet #1 표류기 박태석 Fact Sheet #2 홍해 박중헌 Fact Sheet #3 남덕이 김채영 Fact Sheet #4 GENE*MEME 코드를 넘어 사천의 푸른 물 Fact Sheet #1 지은이 강초연 Fact Sheet #2 등걸음 양수정 Fact Sheet #3 암전(暗電) 박지유 Fact Sheet #4 숙몽국(熟夢國) 박수린 Fact Sheet #5 ● 작가 노트 ● 편집자 노트 진도의 것, 진도의 문화, 진도 현상의 뿌리를 묻는 한 권의 책 2017년도 전국 학생저자 출판지원 프로젝트에서 선정된 책으로, 이 책은 진도고등학교 인문 책쓰기 동아리 의 학생들이 자신들이 살고 있는 진도의 현상 속으로 들어가 모든 작품과 삽화, 사진 등을 고스란히 기획하여 만들어낸 작품집이다. 예향의 전통일까. 진도 현상 속으로 들어가, 소설의 틀 안에 스스로의 문화적 DNA를 녹여내야 하는 지난한 미션은 고스란히 이루어졌다. 더하여, 아이들의 몸속에, 마음속에 각인된 코드들이 매 순간 모든 방향을 향해 터져나가듯 스스로를 복제하며 성장하는 현장의 기록마저 바로 여기 담겼다. 그들에게 100만 볼트의 압력으로 감전된 교사 하나가 조용히 거들 뿐인 현장. 교실의 최전선에서 아이들과 섞여 흘러가다 보면 매일 새로운 재능, 매일 새로운 고민거리, 매일 새로운 퇴로를 대면하며 한 켜, 한 켜 기록을 쌓아간다. 그 성실함이 퇴적층으로 단단해져 이제 그 세 번째 결과물을 독자들 앞에 내놓게 되었다. 주말이면 읍내 향토문화회관에 나가 인간문화재가 공연하는 ‘진도만가’를 체험하고, 공연자가 옆집 할아버지임을 확인하게 되는 곳. 예악부터 놀이까지 가짓수를 꼽기 힘든 가악(歌樂)의 흔적을 장터에서 만나게 되는 곳. 남종화풍의 깊이에 감탄하며 운림산방의 운치가 그냥 나온 것이 아님을 피부로 느끼게 되는 곳. 그곳이 바로 진도이다. 문화적 감수성과 강건한 에너지의 원천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학생저자들은 진도 문화의 맥락 안에서 저마다의 소재를 탐색해 나갔다. 애초 질문에 답하자는 것이 목적이 아니고, 질문의 길을 따라가다 그 문화의 정수에 담긴 정신을 이해하는 것에 뜻을 두었던 여정인 만큼 독자들 역시 그런 마음으로 함께 하기를 기대한다.
이항복 : 나라를 위해 몸을 불사르다
서연비람 / 정성환 (지은이) / 2023.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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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비람
청소년 역사,인물
정성환 (지은이)
요즘 사춘기 딸을 위한 아우성 빨간책
이너북 / 푸른아우성 (지은이), 구성애 (감수) /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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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너북
청소년 자기관리
푸른아우성 (지은이), 구성애 (감수)
대한민국 대표 성교육기관 푸른아우성에서 50만 건의 성 상담 사례 중 요즘 사춘기 딸이 가장 궁금해하는 46개의 질문을 통해 해결책을 제시한다. Part 1에서는 사춘기 발달에 따른 가슴의 변화와 생리, 생리대와 탐폰 사용법 등의 궁금증을 해결한다. Part 2는 이성 친구와의 만남과 건강한 이성 교제를 위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Part 3에서는 음란물, 몸캠피싱,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피해 대처법 등을 소개한다. 파트마다 마지막에는 〈부모님 궁금증〉과 〈함께 읽는 성 이야기〉를 통해 부모님과 선생님에게도 도움이 되는 내용을 첨부했다. 이 책은 새로운 시대, 달라진 성교육의 첫걸음을 함께 걸어줄 든든한 동반자로, 자라나는 사춘기 청소년에게 꼭 필요한 지혜와 지식을 전달해 주어 올바른 길로 인도할 것이다.추천사_ 괜찮아, 잘 자라고 있어! Part 1. 내 몸의 주인은 나 왼쪽 오른쪽 가슴 크기가 달라요 가슴이 커지는 방법을 알려 주세요 ‘냉’이 뭐예요? 냉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요 탐폰을 사용해도 괜찮을까요? 생리통이 너무 심해요 생식기에서 냄새가 나요 처녀막이 막혀 있으면 어떡해요? 학교에서 생리가 옷에 묻었어요 소음순 수술을 하고 싶어요 질염인데요. 산부인과에 꼭 가야 하나요? 여드름이 생식기 주변에 났어요. 성병인가요? 이게 압박 자위가 맞나요? 삽입 자위를 하고 싶어요 생리를 안 해요. 자위 때문일까요? 자위 중독인 것 같아요 자위를 해서 소음순이 커졌어요 (부모님 궁금증) 딸이 초경을 했어요. 무얼 해줘야 할까요? (부모님 궁금증) 중학교 1학년 딸이 자위를 합니다 (함께 읽는 성 이야기) 사춘기 발달 5단계 (함께 읽는 성 이야기) 여성도 자위를 하나요? Part 2. 마음과 몸 사이, 길을 묻다 이성 친구를 사귀고 싶어요 키스를 안 해봤다고 하니까 애들이 놀려요 남자친구가 몸 사진을 보내 달래요 남자친구가 자꾸 야한 농담을 해요 성관계를 정말 해 보고 싶어요 피임만 잘하면 성관계를 해도 되지 않을까요? 남자는 성관계로 사랑을 확인하나요? 콘돔을 처음 봤어요 남친이 콘돔을 안 쓰려고 해요 섹스하자는 남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생리 기간에 성관계를 했습니다 새 남자친구에게 성 경험이 있다고 말해야 할까요? 성관계를 했어요 순결을 잃었다는 생각에 마음이 너무 힘들어요 (부모님 궁금증) 중학생 딸의 남자친구가 키스하자고 한답니다 (부모님 궁금증) 딸이 성관계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어요 (함께 읽는 성 이야기) 연애를 시작할 때 (함께 읽는 성 이야기) 섹스란 무엇인가요? (함께 읽는 성 이야기) 3분 만에 보는 피임법 Part 3. 우리들의 성장통 제가 양성애자인 것 같아요. 말해야 할까요? 실수로 음란물을 보게 되었습니다 음란물이 왜 나쁜가요? 음란물을 끊고 싶어요 아빠가 음란물을 봐요 부모님이 성관계하는 것을 봤어요 엄마 아빠의 성관계가 더럽게 느껴져요 딥페이크 대상이 되었습니다 랜덤채팅 후 협박을 당하고 있어요 상처주지 않고 남자친구와 이별하고 싶어요 성인 남자친구는 안 되나요? 부모님께 성관계를 들켰습니다 (부모님 궁금증) 중학생 딸이 부부 관계를 보고 화가 났어요 (부모님 궁금증) 13세 딸이 성인 남자와 채팅을 해요 (함께 읽는 성 이야기) 외로운 청소년들의 슬픈 놀이터, 채팅앱 (함께 읽는 성 이야기) 교제 폭력이란? 에필로그대한민국 대표 성교육기관 푸른아우성 50만 건의 성 상담 사례에서 사춘기 딸이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46 요즘 사춘기 딸 몸과 마음의 변화 미디어와 디지털 기기의 급속한 발달은 몸과 마음이 급변하는 시기인 사춘기 청소년들을 더욱 불안하고 위험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무엇보다 먼저 올바른 정보와 함께 제대로 된 가르침이 필요합니다. 특히 성교육은 현재의 부모님 세대도 제대로 배운 적 없기에, 자녀에게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아우성 빨간책》은 대한민국 대표 성교육기관 푸른아우성에서 50만 건의 성 상담 사례 중 요즘 사춘기 딸이 가장 궁금해하는 46개의 질문과 〈부모님 궁금증〉 6가지, 〈함께 읽는 성 이야기〉 7가지 총 59가지의 이야기를 통해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Part 1에서는 사춘기 발달에 따른 가슴의 변화와 생리, 생리대와 탐폰 사용법 등의 궁금증을 해결합니다. Part 2는 이성 친구와의 만남과 건강한 이성 교제를 위한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Part 3에서는 음란물, 몸캠피싱,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피해 대처법 등을 소개합니다. 이 책은 자라나는 사춘기 청소년에게 꼭 필요한 지혜와 지식을 전달해 주어 올바른 길로 인도할 것입니다. 딸아이와 함께 고민의 답을 찾는 경험 남학생보다 여학생의 성은 누구보다 섬세하게 자세히 알려주어야 합니다. 준비가 되지 않은 채 성관계를 하게 될 경우, 임신과 출산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낙태를 택하든 출산을 택하든 아직 미성숙한 자궁에 상처를 입히게 되며, 아이를 낳는다면 양육 문제 등으로 인하여 학교를 다닐 수 없게 됩니다. 성관계로 인한 피해는 남학생보다는 여학생에게 고스란히 떠안게 됩니다. 따라서 더 늦지 않게, 또 너무 이르지 않게 중학생 때 제대로 올바르게 성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특히 요즘 청소년에게 온라인 세상은 친구를 만나고 이야기하는 소통 공간입니다. 그저 놀이라고 생각했던 딥페이크 허위 영상물을 만들어 공유하고, 음란물을 접하는 등 디지털 성범죄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처음부터 제대로 올바르게 성을 알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우성 빨간책》은 디지털 시대, 사춘기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46가지 궁금증과 해결책을 담았습니다. 파트별 끝에는 〈부모님 궁금증〉과 〈함께 읽는 성 이야기〉를 통해 부모님과 선생님에게도 도움이 되는 내용을 첨부했습니다. 이 책은 새로운 시대, 달라진 성교육의 첫걸음을 함께 걸어줄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입니다. 통증은 몸이 나에게 보내는 신호입니다. 지금 당장 식습관을 바꾸고 자궁을 따뜻하게 하세요. 자궁에 문제가 생긴 것이 아니라 평소 체력이 약하거나 스트레스가 많은 경우에도 생리통이 심할 수 있습니다.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거나 도움이 되는 약이 있을지 알아보세요. 가능성은 적지만 혹시 자궁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도 살펴보세요. 필요하면 진통제도 쓸 수 있습니다. 식단으로 미역국, 콩나물국, 된장국 등 한식을 추천합니다. 너무 기름지거나 밀가루 음식은 자제해 주세요._ 「Part 1. 내 몸의 주인은 나」 중에서 친구들 사이에서 정직하게 이야기한 건 정말 용기 있는 행동이었어요. 부끄러운 게 아니고 오히려 자랑스러워야 할 일이에요. 키스를 해봤는지 아닌지는 ‘성숙함’이나 ‘연애를 잘 아는 사람’이라는 기준이 될 수 없어요. 키스는 누군가와 친밀한 감정을 나누고 싶을 때, 서로 준비가 되었을 때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행동이지, 일정한 나이가 되면 꼭 해야 하는 ‘의무’ 같은 게 아니거든요._ 「Part 2. 마음과 몸 사이, 길을 묻다」 중에서
원숭이의 선물
다른 / 윌슨 롤스 지음, 김율희 옮김, 노현주 그림 / 2006.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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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청소년 문학
윌슨 롤스 지음, 김율희 옮김, 노현주 그림
가난했지만 오자크 산골의 아름다움을 볼 줄 아는 눈을 지닌 주인공 제이 베리. 그는 22구경 소총과 조랑말을 간절히 원했다. 살 돈을 마련하고자 원숭이잡이에 나서지만 뜻대로 되지 않고 도리어 원숭이들에게 물리고, 속고, 비웃음도 당하며 고초를 겪는다. 심지어 원숭이 사냥을 나가다 사랑하는 사냥개 로디와 할아버지까지 궁지에 몰아넣는다. 마침내 원숭이를 잡게 되었을 때, 그러나 제이는 소망을 포기하고 어린 여동생을 건강을 바란다. 여동생 역시 자신의 건강보다 오빠의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서로의 소망을 포기하면서 확인하는 것은 사랑이다. 이러한 삶의 가치와 지혜를 이야기하는 책. 사람과 사람 사이의 사랑과 함께 작가가 성장한 배경인 자연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각이 느껴진다. 1976년 미국에서 출간되어 영화로 각색되기도 했다.그날 밤, 잠자리에 든지 얼마 안 되어 폭풍이 불어 닥치기 시작했다. 맙소사, 그것은 진짜 폭풍이었다. 나는 종종 할아버지가 폭풍을 '겁쟁이 촌뜨기 고양이'라고 일컫는 말을 들었다. 폭풍이 시작됐을 때 나는 자고 있었는데 땅을 뒤흔드는 천둥 소리에 내 침대가 거의 뒤집어질 뻔해서 깨고 말았다. 침대에 누워 창문으로 번개의 섬광을 보면서 분노에 후비싸인 폭풍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을 때, 내 방문이 슬그머니 열렸다.그것은 데이지였다. 데이지는 항상 폭풍을 무서워했다."오빠, 무서워. 잠깐 들어가도 될까? 저 미친 폭풍이 다 사라질 때까지?"나도 역시 무서웠지만 데이지에겐 그 사실을 들키고 싶지 않았다. 남자아이들도 무서워하는 게 있다는 것을 여자애들이 알면 끝장이다. - 본문 301~302쪽 중에서 추천사 1 창밖으로 날아간 행복 2 첫 번째 작전 - 덫 3 산의 노인 4 원수이 대장 5 두 번째 작전 - 그물 6 예행연습 7 반격 8 간호사, 데이지 1 9 세 번째 작전 - 친구 되기 10 간호사, 데이지 2 11 도서관 소동 12 네 번째 작전 - 코코넛 13 폭풍우 치던 밤 14 요정의 고리 15 투항 16 안녕, 짐보! 17 선택 18 기다림 19 체로키 농장의 기억 옮긴이 글
파란 책
문학동네 / 류이스 프라츠 (지은이), 조일아 (옮긴이) / 202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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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청소년 문학
류이스 프라츠 (지은이), 조일아 (옮긴이)
고고학을 전공한 스페인 작가 류이스 프라츠의 두번째 청소년 소설로, 도서관 사서 선생님과 친구들과 함께 미스터리의 책 속 등장인물이 되어 보물을 찾아나서는 소년 레오 발리엔테의 여정을 그린, 액자식구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이야기 속에 이야기가 중첩되는 이 소설은 책 속 환상 세계로 들어가는 바스티안 발타자르 북스의 모험을 담은 미하엘 엔데의 청소년 고전 『끝없는 이야기』와 결을 같이한다. 역사에 정통한 작가의 소설답게, 『파란 책』에는 상상력에 의존한 환상 모험뿐만 아니라 알렉산더대왕의 페르시아 정복과 중세 십자군 원정 등 흥미로운 세계사도 녹아 있다. 콘스탄티노플, 스코틀랜드, 그리스, 카파도키아, 고대 페르시아에 이르기까지 흥미로운 고대 유적과 유물, 사건들이 소개되어 풍부한 독서 체험을 선사한다. 도서관을 배경으로, 다양한 모험소설과 소설 속 사서 선생님의 추천도서를 발견해나가는 일도 이 소설을 읽는 또하나의 재밋거리다.청소년 열람실 _007 『파란 책』 _022 폴츠 _038 힐라베르토 데 크루이예스 _054 기사의 파피루스 _072 콘스탄티노플 약탈 _080 박물관 도난 사건 _103 코라성당의 갑옷 _118 프리덴도르프 _150 아토스산으로 _163 살로니카 _177 아마린토스 수도원장 _189 고고미술 박물관 _216 카탈루냐도서관의 소피 랭보 _229 소키의 쇼 _237 지하 납골당 _265 바르셀로나대성당 _285 산미겔 데 크루이예스 _309 괴레메 _342 토칼리 킬리세 _359 위대한 터키 서커스단 _377 파사르가대 _395 항해 _425“꼭 꿈속에 있는 것만 같았어. 그런데, 우리가 정말 책 속에 있는 거야?” 소설 속 주인공이 되어 떠나는 보물 원정대의 위대한 모험! “책을 읽으면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어. 저멀리 여행을 할 수도 있고, 현실에서는 절대로 가능하지 않은 멋진 모험도 할 수 있지. 게다가 너 스스로 그 모험의 주인공이 될 수 있고 말이야.” (24쪽) 『파란 책』은 난생처음 도서관에 가본 주인공 소년이 우연히 발견한 책 속으로 들어가, 책 속 주인공과 함께 환상적인 역사 여행과 모험을 펼치는 마법 같은 이야기다. 고고학을 전공한 스페인 작가 류이스 프라츠의 두번째 청소년 소설로, 도서관 사서 선생님과 친구들과 함께 미스터리의 책 속 등장인물이 되어 보물을 찾아나서는 소년 레오 발리엔테의 여정을 그린, 액자식구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이야기 속에 이야기가 중첩되는 이 소설은 책 속 환상 세계로 들어가는 바스티안 발타자르 북스의 모험을 담은 미하엘 엔데의 청소년 고전 『끝없는 이야기』와 결을 같이한다. 역사에 정통한 작가의 소설답게, 『파란 책』에는 상상력에 의존한 환상 모험뿐만 아니라 알렉산더대왕의 페르시아 정복과 중세 십자군 원정 등 흥미로운 세계사도 녹아 있다. 콘스탄티노플, 스코틀랜드, 그리스, 카파도키아, 고대 페르시아에 이르기까지 흥미로운 고대 유적과 유물, 사건들이 소개되어 풍부한 독서 체험을 선사한다. 도서관을 배경으로, 다양한 모험소설과 소설 속 사서 선생님의 추천도서를 발견해나가는 일도 이 소설을 읽는 또하나의 재밋거리다. 역사와 독서 열등생 레오 발리엔테, 난생처음 도서관에 가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중학생 레오 발리엔테. 자타공인 컴퓨터게임 천재. 새 학기가 되어 친구들 앞에서 처참한 성적표를 받아든 레오는 크게 낙담한다. 평소에도 자신이 없었던 역사 과목을 포함해 모두 네 과목이 낙제였고, 쿠아드라도 역사 선생님은 그에게 ‘구제불능’이라고 적힌 채점된 시험지를 돌려주며 낙제한 벌로 어마어마한 역사 과제를 내준다. 기한은 일주일, 알렉산더대왕의 페르시아 원정에 관해 상세하게 조사해오기. “리타, 대체 몇백 년 전에 살았던 사람들 이름을 힘들게 외워서 뭐하자는 건데? 누가 워털루전투에서 나폴레옹을 이겼는지 아메리카 대륙을 누가 발견했는지 따위가 왜 중요하냐고! 오백 년 전에 세상을 뜬 사람들의 인생이 나랑 무슨 상관이냐고!” (9쪽) 결국 레오는 역사 과제를 위해 친구 리타와 아브람을 따라 난생처음 도서관으로 향한다. 무사히 회원 등록을 마치고 청소년 열람실에 자리를 잡지만, 얼마 못 가 아브람과 장난을 치다 도서관 사서인 옥스퍼드에게 주의를 받는다. 그리고 열람실에서 소란을 피운 대가로 도서관 폐관 후에 남아서 책 정리를 돕기로 한다. 폐관 시간이 되어 반납된 책들을 제자리에 꽂아넣으며, 레오는 지금까지 컴퓨터게임에 빠져 지내느라 책 한 권도 제대로 읽어본 적이 없다는 사실을 자각한다. 사서 선생님이 언급한 수많은 책 가운데 단 한 권도! 그러자 옥스퍼드가 다시 회색 트렌치코트를 걸치고 빗자루를 구석에 세워놓은 뒤, 목깃을 세우고 진지한 목소리로 물었다. “자꾸 물어봐서 미안하지만, 미하엘 엔데가 쓴 『모모』에 나오는, 사람들의 시간을 훔치는 회색 신사에 대해서도 전혀 들어본 적이 없겠네?” “물론이지요.” 레오가 말했다. 옥스퍼드는 걸치고 있던 회색 트렌치코트를 다시 벗어 책상 위에 올려놓고 커다란 책을 집어든 뒤 책장을 펼쳐 그 사이에 머리를 집어넣고 책을 덮으려는 시늉을 해 보였다. “미하엘 엔데의 『끝없는 이야기』에서 바스티안 발타자르 북스가 환상의 세계 여왕에게 이름을 지어주고 아트레유를 돕는다는 이야기에 빠져본 적도 없을 테고 말이야.” “없다니까요!” (27쪽) 책 정리를 마무리하던 레오는 이동식 사다리를 타고 모험소설들이 꽂힌 책장 꼭대기에서 ‘파란 책’이라는 두툼한 책 한 권을 발견한다. 표지도 파랗고 안쪽 글자도 파란색으로 인쇄된, 금박 장식 제목을 제외하고 그야말로 온통 파란 미스터리의 책. 수세기 동안 도서관에 숨겨져 있던 듯 뽀얗게 먼지를 뒤집어쓴 채 도서관 장서인조차 찍혀 있지 않은 책이었다. 처음부터 이 책의 묘한 매력에 사로잡힌 레오는 사서의 동의를 구해 결국 책을 집으로 가져오고, 『파란 책』 속 주인공 폴츠의 이야기를 읽어나간다. 이야기 속 이야기, 환상적인 모험과 생생한 역사의 현장으로 인도하는 신비한 『파란 책』 고고학 박물관의 학예사인 폴츠는 옛 수도원 터에서 유물이 나왔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발굴된 중세시대 석관을 복원실로 옮겨와 조사한다. 그리고 석관에서 발견된 중세 십자군 기사의 파피루스 유언장 등을 통해 알렉산더대왕이 남긴 어마어마한 보물의 존재를 알게 된다. 이튿날 새벽, 박물관에 괴한들이 침입한 사건이 벌어지자 폴츠는 보물을 노리는 자들이 있음을 깨닫고, 보물이 악당들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로마니 교수의 조언에 따라 숨겨진 보물 지도 조각들을 직접 찾아나서리라 마음먹는다. ‘다섯 페이지 버티면 대박이다.’ 침대에 드러누워 책을 펼쳐 들며 생각하던 레오는 점차 소설의 주인공 폴츠가 읽어주는 십자군 원정 이야기와 흩어진 지도 조각을 찾아나선 그의 모험에 빠져든다. 급기야 소설 속 소리가 실제로 들려오거나, 마치 컴퓨터게임처럼 자신이 말하는 대로 소설 내용이 달라지는 등 레오에게는 기묘한 체험이 이어진다. 중세 십자군 기사가 남긴 단서를 좇아, 알렉산더대왕의 보물을 찾아라 소설 속 주인공과 함께 떠나는 보물 원정대의 위대한 모험 “책에 나오는 이야기를 실제로 경험할 수 있다면 정말 환상적일 거야.” “리타…… 만약 실제로 그런 경험을 할 수 있다면 어떨 것 같아?” “글쎄. 만약 그런 일이 벌어진다면 주인공을 최선을 다해 돕겠지?” (202쪽) 전날 읽은 『파란 책』 덕분에 레오는 수업 시간에 콘스탄티노플 함락에 대해 묻는 역사 선생님의 돌발 질문에도 멋지게 대답하고, 점차 책 읽는 즐거움을 발견해나간다. 그리고 책을 읽으며 폴츠의 모험에 몰입해갈수록 도서관 사서 옥스퍼드를 비롯해 친구들이 하나둘 『파란 책』 속으로 들어가 책 속 등장인물이 되어버리고, 그들 앞에는 폴츠와 함께하는 엄청난 모험이 펼쳐진다. 고대와 중세, 현대의 이야기를 넘나들며, 폴츠와 레오와 친구들은 무사히 보물을 손에 넣고, 레오도 무사히 역사 과제를 완성할 수 있을까? 그리스를 시작으로 터키 카파도키아, 고대 페르시아에 이르기까지, 미로 속 함정과 악당들의 방해를 피해, 폼페이 모자이크화와 파사르가대 왕궁 등 역사 속 수많은 유물들을 단서로 보물을 찾아 떠나는 위대한 원정이 시작된다!레오는 예전에 이 책들을 읽을 기회가 있었지만 컴퓨터게임의 유혹을 떨치지 못했던 일이 떠올랐다. 그후로도 몇 차례 독서를 하고픈 마음이 생겼었지만 그때마다 결국 게임을 하고 말았다. 결국 책 한 권을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읽어본 적이 지금까지 한 번도 없었다. 단 한 번도. “책을 읽으면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어. 저멀리 여행을 할 수도 있고, 현실에서는 절대로 가능하지 않은 멋진 모험도 할 수 있지. 게다가 너 스스로 그 모험의 주인공이 될 수 있고 말이야.” 바로 그때, 서늘한 바람 한줄기가 방으로 스며들어왔고, 레오는 정체 모를 드르륵 소리에 숨이 멎는 것 같았다. 갑자기 머리부터 발끝까지 소름이 돋았다. 언젠가 엄마가 난방기를 가동하면 이런 소음이 난다고 말한 적 있었지만, 도무지 이상한 기분을 떨칠 수 없었다. 마치 석관을 함께 열고 있는 듯한 느낌이었다.
온 세상이 교과서 시리즈 세트 (전8권)
해냄에듀(단행본) / 전국도덕교사모임, 전국사회교사모임, 차경호, 송치중, 임종삼, 김효희, 어혜림, 지예인, 권은재, 구혜영, 이성호, 조한경, 김남수, 김민수, 강화정, 고진아 (지은이) / 2023.12.01
50,000
해냄에듀(단행본)
청소년 인문,사회
전국도덕교사모임, 전국사회교사모임, 차경호, 송치중, 임종삼, 김효희, 어혜림, 지예인, 권은재, 구혜영, 이성호, 조한경, 김남수, 김민수, 강화정, 고진아 (지은이)
교실 너머 온 세상이 배움터. 온 세상이 교과서 시리즈는 더 나은 수업, 더 나은 배움을 위해 선생님들이 함께 고민하여 만든 책이다. 『도덕적 시민의 눈으로 세상 읽기』, 『온 세상이 사회 교과서』를 통해 올바른 시민으로서 더 좋은 사회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탐구할 수 있는 작품부터 『영화와 함께하는 한국사』, 『한 컷 한국사』등 사진 한 컷, 역사 영화를 소재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작품까지 선생님들이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게 친절하고 흥미롭게 풀어 쓴 교실 밖 교과서 시리즈 세트 상품이다.01. 도덕적 시민의 눈으로 세상 읽기 전국도덕교사모임 지음 | 청소년을 위한 20개의 사회 이슈와 논쟁 02. 영화와 함께하는 한국사 차경호·송치중 지음 | 역사에 영화를 더하다 03. 영화와 함께하는 세계사 송치중 외 11인 지음 | 역사에 영화를 더하다 04. 온 세상이 사회 교과서 전국사회교사모임 지음 | 태어나서 죽기까지 생애 매 순간마다 직면하는 ‘진짜’ 내 삶의 문제들 05. 일상 톡톡, 오늘의 미술 수업 임종삼·김효희·어혜림·지예인 지음 | 사소한 일상이 특별해지는 22개의 매혹적인 미술 수업 프로젝트 06. 우리가 폭력이라 부르는 것들 전국도덕교사모임 지음 | 교과서에서 배웠지만 잘 몰랐던 폭력 이야기 07. 한 컷 한국사 조한경 외 11인 지음 | 사진으로 시대를 읽는다 08. 한 컷 세계사 이성호 외 7인 지음 | 사진으로 시대를 읽는다◇ 온 세상이 교과서 시리즈 1. 도덕적 시민의 눈으로 세상 읽기 전국도덕교사모임 선생님들이 쉽게 풀어 쓴 우리 사회의 이슈의 논쟁들! 도덕적 윤리 의식과 비판적 사고를 통해 청소년들의 토론 능력을 길러 주는 교실 밖 교과서 전국도덕교사모임 선생님들이 ‘코로나 19’, ‘기본 소득’, ‘인공 지능’ 등 최근의 사회적 쟁점들을 도덕 철학과 윤리 의식의 관점으로 살피며, 청소년들이 비판적 사고력과 토론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한 교실 밖 교과서이다. 저자들은 우리 사회의 수많은 쟁점들 중 20개를 골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게 친절하고 흥미롭게 풀어썼다. 청소년들은 이 책을 통해 우리 사회의 이슈를 주제로 토론을 펼치며, 도덕적 시민이야말로 공정하고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주체가 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2. 영화와 함께하는 한국사 “영화를 통해 교과서 너머의 역사를 배운다.” 영화가 역사 수업의 대안이 될 수 있을까? 영화를 통해 역사의 진실을 들여다보고, 역사를 새롭게 해석하는 방법을 고민한다. 사람들은 이제 역사를 교과서와 같은 문자를 통해서만 이해하거나 기억하지 않는다. 세상에는 영화, 유튜브, 드라마 등 역사를 주제로 한 미디어들이 넘쳐난다. 저자들은 영화를 통해 역사를 더 쉽고 재미있게 공부하는 방법을 고민해 왔다. 그리고 한국사를 다룬 수많은 영화 가운데 12편을 선정하였다. 영화마다 영화의 기본 정보와 함께 영화에 등장하는 역사적 사건이 역사서에 어떻게 기록되어 있으며 교과서에는 어떻게 구현되어 있는지 제시하였다. 영화 속 정보를 팩트 체크하여 영화가 얼마나 역사적 상황과 맥락에 부합하는지 분석하였다. 그리고 무엇보다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며 생각해 볼 수 있는지 발문과 활동 자료를 제시하였다. 3. 영화와 함께하는 세계사 역사 영화 수업 전문가들이 12편의 영화와 함께 더 흥미롭고 의미 있는 세계사 수업을 제시한다! 영화와 함께하는 한국사를 쓴 송치중·차경호 두 역사 교사 외에 전국의 10명의 역사 교사가 영화를 매개로 모였다. 역사 영화를 소재로 더 나은 세계사 수업을 위해 ‘미디어 리터러시’, ‘공공 역사’ 등과 접목하여 세계사 수업을 고민하였다. 영화와 함께하는 세계사 수업을 고민하는 교사, 영화와 함께 재미있게 세계사를 공부하고 싶은 청소년, 그리고 역사 상식에 관심이 많은 일반 독자까지 모두 만족시킬 것이다. 4. 온 세상이 사회 교과서 인간이 태어나 성장하고 어른이 되어 세상에 나가며 노인이 되기까지 삶의 각 시기마다 맞닥뜨리게 되는 온갖 사회 문제들을 알아본다. 교실에서 배우지 못한 ‘진짜 사회 문제’들을 다루고 있다. 이 책에서는 전국사회교사모임 교사들이 알려주고 싶은 실제 ‘사회 문제’들을 인간의 생애 주기에 따라 제시하고 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하고 있는 청소년이 이 책을 읽는다면 ‘이런 상황이 닥치면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를 가정해 보며 대비를 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는 개인의 삶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가 어떠한 모습으로 나아가야 할지,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가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문제들은 무엇인지도 함께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우리가 마주하는 많은 문제들을 사회와 연결하여 더욱 넓고 깊게 보고, 인권의 관점에서 해석하며, 더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할 수 있을지 토론해 보는 기회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5. 일상 톡톡, 오늘의 미술 수업 톡톡! 일상의 감각을 깨우면 지금 이 순간이 매혹적인 예술 작품이 된다 교실 현장의 미술 교사와 학생들이 평범한 일상으로 빚어낸 다매체 시대의 새로운 미술 수업 이야기 “선생님, 오늘 미술 시간에 뭐 해요?” 미술 시간이면 학생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이다. “오늘 미술 시간에 뭘 할까?” 수업을 앞둔 미술 선생님들의 고민 역시 별반 다르지 않다. 이 책에는 학생들의 물음에 답하는 수업 내용이 실려 있고 미술 선생님들의 걱정을 덜기 위한 수업 사례가 제시되어 있다. 6. 우리가 폭력이라 부르는 것들 선생님, 이것도 폭력이에요?” 가정에서부터 학교와 사회, 온라인 공간에 이르기까지 청소년들이 마주하는 일상 속 유무형의 폭력을 낱낱이 해부하는 교과서 밖 평화의 교과서 우리 삶 속에는 얼마나 많은 폭력이 존재할까? 대다수 사람들은 자신의 삶이 폭력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한다. ‘폭력’이라고 하면 대개 전쟁이나 테러, 물리적인 피해가 발생하는 직접적인 폭력만을 떠올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의 사소한 일상에서부터 사회의 여러 영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공간에서 수많은 형태의 폭력이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교묘하게 은폐된 형태로 작동하는 폭력은 우리가 쉽게 알아차리기조차 힘들다. 자신이 폭력의 가해자가 되어 있다는 사실조차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폭력의 면면을 낱낱이 파헤친다. 7. 한 컷 한국사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읽는 흥미로운 한국사 이야기, 『한 컷 한국사』” 수많은 글보다 한 장의 사진이 주는 울림이 클 때가 있다. 우리 역사의 한순간을 담은 한 컷의 역사 사진이 품고 있는 수많은 사연에 귀 기울이다 보면 한국사는 과거를 살았던 사람들과 끝없이 주고받는 의미 있는 대화임을 느끼게 된다. 『한 컷 한국사』는 어느 쪽을 펼치든 왼쪽에는 역사의 현장을 전해 주는 사진이, 오른쪽에는 사진이 담고 있는 시대상을 역사 교사의 시선으로 풀어낸 생생하고 생동감 넘치는 설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8. 한 컷 세계사 역사 선생님들이 한 컷의 사진으로 풀어낸 살아있는 세계사 이야기 재미에 문제의식을 더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추천한 화제의 책, 『한 컷 한국사』와 세트 『한 컷 세계사』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추천해 화제가 된 『한 컷 한국사』와 세트로 기획되었다. 중‧고등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고 있거나 가르친 경험이 있는 역사 선생님들이 한 컷의 사진이나 그림에 담겨 있는 시대의 이야기를 자신들의 시선으로 풀어쓴 책이다. 시대별‧지역별로 주제를 선정해 안배하고, 방대한 자료를 뒤져 주제에 딱 맞는 사진이나 그림을 실었다. 하나의 주제를 한쪽에는 사진, 다른 한쪽에는 흥미로운 이야기로 구성하였다.
터치 사이언스
산소리 / 임성숙 지음 / 201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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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리
청소년 과학,수학
임성숙 지음
과학 영역 가운데에서도 우리 생활 속에 가장 필요한 에너지, 그중에서도 전기 에너지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실험 과정을 담았다. 전기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떤 문제들이 있으며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실생활에서의 재미난 실험들을 직접 체험하고 그 원리를 알아보고자 만들어진 책이다. 이 책에서는 전기 만들기 및 화력발전뿐 아니라 신재생 에너지를 탐구한다. 전기 에너지원으로부터 전기를 만드는 방법, 실생활에서 이용되는 모습, 전기 사용에 따른 환경오염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알아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책은 모두 두 마당으로 구성되는데, 첫째 마당은 7개의 장으로 자원에서 전기에너지, 그리고 전류, 자기력, 모터, 발전기, 전지 등의 내용을 통해 전기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실생활에서 어떻게 이용되는지를 알아보는 활동을 통해 에너지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둘째 마당은 에너지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화력발전을 중심으로 열의 이동, 열에 의한 상태변화, 열에너지 만들기, 뜨끈뜨끈한 지열에 의한 에너지까지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 두 마당을 여행하는 동안 에너지란 어떤 것이고 어디에 활용되는지 체험해볼 수 있는 에너지 맛보기 여행이 될 수 있을 것이다.머리말_터치 사이언스, 즐기자 과학! 이 책을 통해 배울 것은…… 첫째 마당 전기 만들기 1장 자원과 에너지 2장 생활 속으 정전기 탐구 3장 전류는 어떻게 흐를까요? 4장 전기의 쌍둥이, 자석 5장 모터 만들기 6장 전기를 만드는 원리, 전자기 유도 7장 휴대폰 배터리, 전지 충전하기 둘째 마당 열이 만드는 에너지 1장 열의 이동을 이용한 맛있는 음식과 난방 2장 적정기술에 의한 냉장고에서 바이메탈 원리까지 3장 퐁퐁 증기선으로 화력발전소 탐구 4장 지구 내부의 지열을 이용, 에너지 만들기터치 사이언스. 즐기자, 과학! 과학은 글자로만 주어진 추상적인 것이 아니라 실제 오감으로 만나는 과학이어야 효과가 있다. 또한 재미뿐만 아니라 실생활에서 필요한 의미 있는 내용이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교육 과정과 연계한 실험이 어떤 것인지 조사하고, 그 실험을 하기 위한 재료와 기구들을 준비해보며 그 속에 담긴 의미와 이를 실생활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알아야 한다. 그러나 지금 학교 현장은 그러한 수업을 하기엔 너무 어려운 환경이다. 교사의 입장에서는 학생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다양한 실험과 그 원리를 탐구하기에는 시간과 공간이 만만치 않다. 그러다 보니 과학을 점점 더 추상적으로, 너무 먼 나라 이야기로만 학생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학생들이 과학을 흥미롭게 배우게 하면서도 선생님들도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지은이 임성숙은 중.고등학교에서 30년 이상을 근무하면서 학생들에게 그 호기심과 재미를 계속 느낄 수 있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 고민해왔다. 2012년부터 경기도 과학 교사들이 매달 한 번씩 모여 과학을 즐기는 시간을 가지면서 핸즈온실험자료집들을 출간하고 그 과정에서 체험으로 만나는 실험들과 그 실험이 주는 의미들을 찾아보면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책의 필요성을 느끼고 이 책을 집필했다. 특히 에너지는 세계적인 문제로 석유 가격의 폭등 및 하락은 국제 정세에도 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어떤 삶을 살게 되는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에너지. 그 에너지가 만들어지는 과정, 자원 탐구는 학생과 일반인 모두에게 관심이 필요한 주제다. 이 책은 과학 영역 가운데에서도 우리 생활 속에 가장 필요한 에너지, 그중에서도 전기 에너지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실험 과정을 담았다. 전기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떤 문제들이 있으며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실생활에서의 재미난 실험들을 직접 체험하고 그 원리를 알아보고자 만들어진 책이다. 과학을 체험하고 원리를 탐구하자 이 책에서는 전기 만들기 및 화력발전뿐 아니라 신재생 에너지를 탐구한다. 전기 에너지원으로부터 전기를 만드는 방법, 실생활에서 이용되는 모습, 전기 사용에 따른 환경오염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알아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책은 모두 두 마당으로 구성되는데, 첫째 마당은 7개의 장으로 자원에서 전기에너지, 그리고 전류, 자기력, 모터, 발전기, 전지 등의 내용을 통해 전기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실생활에서 어떻게 이용되는지를 알아보는 활동을 통해 에너지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둘째 마당은 에너지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화력발전을 중심으로 열의 이동, 열에 의한 상태변화, 열에너지 만들기, 뜨끈뜨끈한 지열에 의한 에너지까지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 두 마당을 여행하는 동안 에너지란 어떤 것이고 어디에 활용되는지 체험해볼 수 있는 에너지 맛보기 여행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노인과 바다
보물창고 / 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음, 김욱동 옮김 / 2012.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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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창고
청소년 문학
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음, 김욱동 옮김
클래식 보물창고 시리즈 4권. 홀로 고기잡이를 하며 살아가는 노인의 이야기를 건조하고 간결한 문체로 그려낸 작품이다. 헤밍웨이에게 퓰리처상과 노벨 문학상을 안겨준 작품이었으며 헤밍웨이 문학의 총 결산이자 미국 현대문학의 중추로 꼽힌다. 헤밍웨이는 자신의 작품 <노인과 바다>를 두고 “내가 평생 갈망했던 그 무언가를 찾아낸 것만 같다.”고 언급한 바 있다. 주인공 산티아고는 인간의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실존적 인물이다. 늙고 나약하며 한계에 부딪치지만 동시에 용감하고 강인하며 불가능할 것 같았던 일들을 이루어 낸다. 헤밍웨이가 인간에 대해 가지고 있던 사랑과 존경은 산티아고를 통해 강렬한 이미지로 드러난다. 멕시코 만류에서 작은 배로 홀로 고기잡이를 하는 노인 산티아고는 84일이 지나도록 물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 못한다. 산티아고는 고기를 잡으러 먼 바다까지 나가고 한 번도 본 적 없던 커다란 물고기와 마주한다. 노인은 며칠 밤낮을 물고기와 사투를 벌인 끝에 가까스로 물고기를 잡는 데 성공하지만 집으로 돌아오던 도중 피 냄새를 맡은 상어들의 공격을 받는데….노인과 바다 역자 해설 작가 연보헤밍웨이 문학의 총 결산이자 미국 현대문학의 중추! 『노인과 바다』는 홀로 고기잡이를 하며 살아가는 노인의 이야기를 건조하고 간결한 문체로 그려낸 작품이다. 헤밍웨이에게 퓰리처상과 노벨 문학상을 안겨준 작품이었으며 헤밍웨이 문학의 총 결산이자 미국 현대문학의 중추로 꼽힌다. 헤밍웨이는 자신의 작품 『노인과 바다』를 두고 “내가 평생 갈망했던 그 무언가를 찾아낸 것만 같다.”고 언급한 바 있다. 『노인과 바다』는 헤밍웨이가 살던 시절과 맞물려 운명적으로 탄생했다. 당시 미국은 제1차 세계대전과 제2차 세계대전을 거치며 범인간적인 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하기 시작했다. 전쟁으로 인한 상실감과 허무함을 이겨 내려는 과정에서 인간이라는 본질적인 존재에 마음과 관심을 돌렸던 것이다. 주인공 산티아고는 인간의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실존적 인물이다. 늙고 나약하며 한계에 부딪치지만 동시에 용감하고 강인하며 불가능할 것 같았던 일들을 이루어 낸다. 헤밍웨이가 인간에 대해 가지고 있던 사랑과 존경은 산티아고를 통해 강렬한 이미지로 드러난다. “인간은 패배하지 않는다. 인간은 파괴될 수는 있어도 패배하지는 않아.” 승자가 모든 것을 차지하는 게 옳다고 믿는 세상에서 주인공의 모습은 패배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하지만 산티아고가 보여 준 세상의 모든 것을 사랑하고 존중하며 형제로 받아들이는 범애주의와 생애의 모든 상황들을 담담하고 담대하게 받아들여 이겨 내는 극기주의는 인간과 인간의 삶에 대한 모든 것을 담고 있으며, 거기에는 인간 본질에 대한 무한한 신뢰와 애정이 밀도 높게 담겨 있다. 클래식 보물창고///클래식 보물창고로 만나는 『노인과 바다』는 캐나다에서 학창시절을 보내며 영미문학을 전문적으로 공부해 온 번역가 민예령 씨가 번역을 맡았다. 헤밍웨이 특유의 건조한 문체를 매끄럽고 자연스럽게 번역했으며 영미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친절한 주석을 달아 두었다. 『노인과 바다』는 패자를 위한 소설이며 동시에 절대 패배하지 않는 인간에 대한 소설이다. 헤밍웨이는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값싼 희망 대신 절대로 꺾이지 않을 불굴의 의지 하나를 독자들의 가슴 속에 뚝뚝하게 심어 주며 실존적 인간의 존엄을 바다처럼 깊고 넓게 노래한다. 네버엔딩스토리///네버엔딩스토리로 만나는 『노인과 바다』는 한 손에 쥘 수 있는 가벼운 문고본으로 곁에 두고 읽기에 좋으며, 저렴한 가격에 헤밍웨이의 작품을 소장할 수 있다는 이점을 가진다. 캐나다에서 학창시절을 보내며 영미문학을 전문적으로 공부해 온 번역가 민예령 씨가 번역을 맡아 매끄럽고 자연스럽게 헤밍웨이 특유의 건조한 문체를 살려 냈다.『노인과 바다』는 패자를 위한 소설이며 동시에 절대 패배하지 않는 인간에 대한 소설이다. 헤밍웨이는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값싼 희망 대신 절대로 꺾이지 않을 불굴의 의지 하나를 독자들의 가슴 속에 뚝뚝하게 심어 줄 것이다. 건조하고 단호한 문체로 감정의 깊이를 증폭시키다 헤밍웨이는 젊은 시절 기자 생활을 통해 감정을 배제한 채 이야기를 압축하고 건조하게 써 나가는 법을 익혔다. 그의 간결하고 단호한 문체는 노벨 문학상 수상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기도 학상 수헤밍웨이의 문체는 『노인과 바다』에서 완성되었다는 평을 받는데, 특히 주인공 산티아고의 단순하면서도 강인한 삶과 정신 나를 효과적으로 나타내는 데 크게 기여했다. 헤밍웨이는 최대한 감정을 절제하고, 사실의 대부분을 표면에 드러내지 않은 채 이야기를 끌어갔다. 울고불고 보채는 어린아이의 눈물보다 가볍게 떨리는 아버지의 뒷모습에 더욱 가슴이 아픈 것은 표현되지 않은 곳에 어떠한 감정이 자리하고 있는지를 짐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노인과 바다』는 이야기의 아래에 함축된 감정과 상징적인 이야기가 따로 존재한다는 느낌을 준다. 이러한 단순화법과 생략화법은 감정의 깊이를 점차 증폭하여 독자에게 전달한다. 말하지 않으면서도 실제로 존재한다는 것을 독자들이 간파할 수 있도록 수련된 ‘빙산 문체’를 사용한 덕분이다. 빙산 문체는 일부만을 표현하고 많은 부분을 표현하지 않음으로 하여 말하지 않는 것들, 표현하지 않는 것들에 대한 깊이감을 만들어 낸다. 서술을 억제함으로써 의미의 전달이 더욱 확실하고 빨라지는 헤밍웨이의 이 문체는 억제와 침묵을 통해 심도 있고 다면적인 해석을 가능케 했다. 더불어 짧은 문장을 촘촘하게 연결하여 이야기의 진행을 빠르고 생동감 있게 만들었다. 그리하여 항해와 인내에 대한 헤밍웨이의 이야기는 큰 파도를 넘나드는 것처럼 역동적으로 느껴지게 되었다.“그동안 아이에게 나는 별난 노인네라고 입버릇처럼 말하곤 했지. 이제 그걸 증명해 줄 때가 온 것이다.”노인이 말했다.이미 수천 번도 넘게 증명했다. 하지만 다 소용없는 것 같았다. 노인은 다시 새롭게 증명하고 싶었다. 증명해 보일 때마다 늘 처음 증명해 보이는 것만 같았고, 예전에 보여 줬던 모습들은 생각하지 않았다. 네가 진정 날 죽일 셈이구나, 물고기야. 노인이 생각했다. 하지만 이해한다. 나는 여태껏 너처럼 크고 아름답고 침착하며 위엄 있는 물고기를 본 적이 없다. 네가 나를 죽인다 해도 괜찮을지 모르겠구나. 나의 형제여, 어서 와 나를 죽이렴. 이제 아무 상관없다. “인간은 패배하지 않는다.”노인이 말했다.“인간은 파괴될 수는 있어도 패배하지는 않아.”물고기를 죽이지 말았어야 했다고 노인은 생각했다. 이제 더 큰 어려움이 닥칠지도 모르는데 작살도 없이 뭘 어찌 한단 말인가.
어린왕자
리베르 / 생 텍쥐페리 지음, 박찬영 옮김 / 2006.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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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르
청소년 문학
생 텍쥐페리 지음, 박찬영 옮김
책 소개 ‘어린 왕자’가 새로운 번역과 새로운 그림으로 다시 태어났다. 새 어린 왕자에서는 기존 번역에서 보이는 오역, 부적절한 호칭, 비논리적 문장 등을 바로 잡았다. 그림은 생텍쥐페리의 원화를 깨끗한 컬러와 선으로 화가가 다시 재현해 마치 어린 왕자의 별에 빨려 들어가는 느낌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작가와 작품 세계, 구성과 줄거리, 생각해 볼 문제 등 입체적인 해설을 시도, ‘어린 왕자’의 모든 것을 다각도로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무엇보다 새 어린 왕자의 가장 큰 특징은 ‘우리말처럼 술술 읽히는 영문’이다. 어려운 단어나 표현 바로 옆에 한글 주석을 달아 원문을 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는 영어 독해 능력을 획기적으로 올릴 수 있는 장치라고 자부한다. 영문은 영한 대역이 아니라 별도로 편집해 자연스러운 독서를 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어린 왕자’는 성경과 마르크스의 자본론 다음으로 많이 번역되고 읽힌 책이다. 프랑스의 일간지 ‘르 피가로’는 최근 ‘어린 왕자’가 160개 언어로 번역됐고 프랑스에서만 1,100만 권이, 세계적으로 8,000만 권이 판매됐다’고 보도했다. 전 세계 사람들이 ‘어린 왕자’에 빠진 것은 이 동화가 생텍쥐페리 자신의 이야기일 뿐 아니라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기 때문은 아닐까.
세상을 뒤흔든 7인의 습관
경향미디어 / 김태광 글 / 2008.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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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미디어
청소년 자기관리
김태광 글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한 프로들의 꿈꾸는 습관을 따라잡자! 불모지 같던 인생의 사막에서 오로지 노력과 끈기, 성공하는 습관으로 꽃을 피운 7인, 김연아, 박태환,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오프라 윈프리, 스티브 잡스, 워렌 버핏, 데일 카네기의 성공 습관에 대해서 설명한 책이다. 성공 씨앗 ‘꿈’과 그 꿈을 이루도록 도와주는 ‘인간관계’, 지치지 않고 계속 나아가게 하는 ‘노력’, 시련에 맞서 싸우는 ‘도전’, 성공하는 시스템 ‘자기관리’, 상대방을 친구로 만드는 ‘포용’,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위기관리’가 바로 그들의 성공 비결이다. 이 책은 각자의 성공습관으로 꿈을 이룬 7명의 이야기를 담아, 그 비결을 전한다. 이 책을 통해서 청소년들은 자신감과 열정 등을 고취시켜 꿈과 목표를 실현하는 것에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다.작가의 말 Part 1: ‘겨울 소녀’ 김연아의 성공 습관_ 노력 01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라 02 꿈을 종이에 적고 생생하게 상상하라 03 부모 이상의 든든한 후원자는 없다 04 지독한 노력으로 한계를 뛰어넘어라 05 성공 에너지, 자신감을 가져라 06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라 07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Part 2: ‘여름 소년’ 박태환의 성공 습관_ 도전 01 약점을 강점으로 바꾸어라 02 최고의 멘토를 만나라 03 사람은 실패한 만큼 성장한다 04 최고가 되고 싶다면 두려움과 맞서라 05 준비하면 언제든 기회는 온다 06 노력하는 사람은 하늘도 돕는다 07 늘 계획하고 실천하고 도전하라 Part 3: ‘세계의 대통령’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성공 습관_ 꿈 01 가슴에 꿈을 품어라 02 몰입하면 천재가 된다 03 꿈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라 04 꼼꼼하게 노트 필기를 하라 05 긍정적인 사고는 잠재력을 깨운다 06 확고한 꿈은 절대 흔들리지 않는다 07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라 Part 4: ‘토크쇼의 여왕’오프라 윈프리의 성공 습관_ 포용 01 어떤 환경도 성공을 가로막지 못한다 02 독서는 기회의 문이다 03 항상 감사하는 사람이 되어라 04 경청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얻어라 05 백만 달러짜리 열정을 가져라 06 책임감 있는 생활태도를 가져라 07 포기하지 않으면 불가능은 없다 Part 5: ‘애플컴퓨터 CEO’ 스티브 잡스의 성공 습관_ 위기 관리 01 진정으로 사랑하는 일을 하라 02 천재처럼 선택하고 바보처럼 집중하라 03 가난하다고 해서 꿈조차 가난할 순 없다 04 창의성과 열정으로 끊임없이 공부하라 05 지금 이 순간 최선을 다해 살아라 06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라 07 진짜 내 인생을 살아라 Part 6: ‘투자의 신’ 워렌 버핏의 성공 습관_ 자기 관리 01 환경을 탓하기보다 경쟁력을 갖춰라 02 나눌 줄 아는 지혜를 가져라 03 공부만 잘하는 바보가 되지 마라 04 조기 경제교육이 평생의 부를 결정한다 05 성공하는 인생은 시간 경영에서 시작된다 06 책과 신문 속에 부가 감춰져 있다 07 인생 최고의 부, 친구에 투자하라 Part 7: ‘성공철학의 거장’ 데일 카네기의 성공 습관_ 인간관계 01 의견이 다르더라도 논쟁을 벌이지 마라 02 항상 미소를 짓는 사람이 되어라 03 사람들을 진심으로 대하라 04 상대방의 이름을 기억하라 05 상대방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배려하라 06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져라 07 칭찬을 아끼지 마라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한 프로들의 꿈꾸는 습관 따라잡기! 세상에는 꿈을 이루고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 가운데 불모지 같던 인생의 사막에서 오로지 노력과 끈기, 성공하는 습관으로 꽃을 피운 7인이 있습니다. 김연아, 박태환,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오프라 윈프리, 스티브 잡스, 워렌 버핏, 데일 카네기가 그들입니다. 누구나 꿈을 이루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꿈을 실현하는 일은 생각처럼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보니 꿈을 이룬 사람들보다 이루지 못한 사람들이 더 많은 것입니다.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햇빛과 물 그리고 다양한 영양분이 필요하다. 꿈 역시 마찬가지이다. 다양한 성공 요소가 필요한 것이다. 그 중에서도 성공 씨앗 ‘꿈’과 그 꿈을 이루도록 도와주는 ‘인간관계’, 지치지 않고 계속 나아가게 하는 ‘노력’, 시련에 맞서 싸우는 ‘도전’, 성공하는 시스템 ‘자기관리’, 상대방을 친구로 만드는 ‘포용’,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위기관리’가 중요하다. 7가지 성공 씨앗만 있으면 누구든 꿈꾸는 인생을 살 수 있다. 이 책은 독자 여러분에게 꿈 지도가 되어줄 것이다. 그리고 다 읽은 후에는 여러분의 가슴속에 ‘나도 할 수 있어!’라는 자신감으로 가득 차게 될 것이다. 간절히 꿈꾸면 이루어진다는 말, 세상을 뒤흔든 평범했던 7인을 통해서 확인해보도록 하자. ‘겨울 소녀’ 김연아의 성공 습관_노력 김연아는 지독한 연습벌레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부분의 피겨 선수들이 연습할 때 각도를 조금 덜 낸 상태에서 몸을 미리 빼는 잔꾀를 부리곤 합니다. 하지만 그녀는 오히려 각도를 조금 더 내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아끼지 않습니다. 경쟁자들을 이기기 위해서가 아닌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을 때 자신이 목표하는 바를 이룰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름 소년’ 박태환의 성공 습관_도전 박태환에게는 천식이라는 핸디캡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천식이라는 치명적인 핸디캡이 그를 세계적인 수영 선수로 성장시켰습니다. 여러분 역시 저마다 핸디캡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핸디캡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그것이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세계의 대통령’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성공 습관_꿈 어린 시절, 반기문 총장은 꿈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성급하게 꿈을 향해 나아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여유로운 마음으로 차근차근 나아갔습니다. 여러분도 꿈을 향해 차근차근 나아가길 바랍니다.
빅데이터 시대에 10대가 꼭 알아야 할 손자병법
주니어미래 / 손자(손무) (지은이), 유진 (옮긴이) /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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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미래
청소년 인문,사회
손자(손무) (지은이), 유진 (옮긴이)
온고지신 시리즈. 첫 번째 책은 《손자병법(孫子兵法)》이다. 손무(孫武)는 기원전 6세기 경, 중국 춘추시대를 살았던 병법가이다. 우리에게는 손자(孫子)라는 존칭으로 더 익숙하다. 여러 나라가 패권을 두고 치열하게 다투던 시기에 무엇이 진정한 승리이고, 그 승리를 이끌어내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담아낸 책이 바로 《손자병법》이다. 손무가 남긴 가장 유명한 말은 ‘지피지기 백전불태(知彼知己 百戰不殆)’,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이다. 흔히 알고 있는 ‘지피지기 백전백승(지피지기 백전백승)’의 본래 표현이다. 이 표현의 원전이 바로 《손자병법》인 것이다.머리말 | 무한경쟁의 시대, 이기는 삶을 사는 지혜 제1편 시계(始計) : 무턱대고 싸움부터 벌여서는 안 된다 전쟁에 신중하라 | 전쟁 전 헤아려야 할 5가지 | 군주와 백성의 뜻이 하나 되게 하라 | 날씨와 기상의 변화를 파악하라 | 지리를 활용하라 | 장수가 갖추어야 할 5가지 덕목 | 군대는 체계를 갖추어야 한다 | 앎을 넘어 제대로 이해해야 승리한다 | 전쟁 전 가늠해야 할 7가지 | 자신을 알아주는 군주라야 떠나지 않는다 | 저울추처럼 유동적으로 | 병법의 핵심은 속임수 | 공격할 때와 싸움을 피할 때 | 적을 어지럽히고 교만하게 하라 | 지치게 하고 사이가 멀어지게 하라 | 허술함을 노려라 | 계략은 함부로 누설하지 마라 | 지혜에 지혜를 더해 만전을 기하라 제2편 작전(作戰) : 속전속결이 최고다 돈이 있어야 전쟁도 한다 | 전쟁은 오래 끌수록 불리하다 | 아군의 식량은 적진에서 조달하라 | 장기전의 폐해 | 적의 군량으로 아군을 먹여라 | 승리할수록 더욱 강해진다 | 빨리 이기는 것이 중요하다 | 진정한 장수는 전쟁의 본질을 안다 제3편 모공(謀攻) : 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 한다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으뜸이다 | 전쟁의 최상책과 최하책 | 적의 성은 부득이한 경우에만 공격하라 | 뛰어난 장수는 싸우지 않고 이긴다 | 아군의 수에 따른 병력 사용법 | 유능한 장수의 중요성 | 군주가 군대에 관여하지 말아야 할 3가지 | 승리를 미리 아는 5가지 방법 |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 제4편 군형(軍形) : 승리할 수 없으면 수비하고, 승리할 수 있으면 공격하라 적이 나를 이길 수 없도록 하라 | 승리할 수 없으면 수비하고 승리할 수 있으면 공격하라 | 수비는 땅속에 숨듯이, 공격은 하늘을 나는 듯이 | 모두가 아는 싸움은 잘된 싸움이 아니다 | 이길 조건을 갖춘 후에 싸움을 개시하라 | 장수는 평소에 덕을 쌓아야 한다 | 승패를 판단하는 5가지 | 한번에 휘몰아치는 싸움을 하라 제5편 : 병세(兵勢) 전술은 유연하게 효율적인 조직과 편제를 갖추어라 | 전술은 유연하게 | 정공법으로 싸우고 기공법으로 이겨라 | 공격은 맹렬한 기세로 신속하게 | 혼란 속에서도 대형을 유지하라 | 혼란과 비겁, 나약함을 좌우하는 것 | 이로움으로 적을 끌어내 기습하라 | 전쟁은 기세다 제6편 허실(虛實) : 상대의 틈을 노려라 끌어들이거나, 끌려다니거나 | 적을 유인하라 | 수비하고 공격할 곳을 모르게 하라 | 진격은 일시에, 후퇴도 신속하게 | 응할 수밖에 없게 만들어라 | 먼저 적을 분산시켜라 | 싸울 곳과 때를 정확히 파악하라 | 전투에 임하기 전 파악해야 할 4가지 | 형세는 드러나지 않아야 한다 | 물처럼 유연하게 제7편 군쟁(軍爭) : 먼 길을 돌아가면서도 곧바로 가는 것처럼 불리한 조건을 유리하게 바꾸는 전략이 필요하다 | 급한 전투는 삼가라 | 외교, 지형, 향도를 운용할 줄 알아야 한다 | 바람처럼, 숲처럼, 불처럼, 산처럼 | 징과 북, 깃발을 쓰는 이유 | 전투에 앞서 4가지를 장악하라 | 용병의 8가지 금기사항 제8편 구변(九變) : 모든 상황에는 불리함과 이로움이 함께 있다 지형에 따른 전략 | 싸워서는 안 될 적이 있다 | 장수는 임기응변에 능해야 한다 | 모든 상황에는 불리함과 이로움이 함께 있다 | 적이 안 올 거라 믿지 말고 스스로를 강하게 하라 | 장수가 경계해야 할 5가지 위험 제9편 행군(行軍) : 행군과 주둔의 원칙 지형에 따라 전략을 달리 하라 | 주둔할 곳을 잘 살펴라 | 가까이하지 말아야 할 6가지 지형 | 세심한 경계가 필요한 곳들 | 적의 동태를 알아내는 법 1 | 적의 동태를 알아내는 법 2 | 적의 동태를 알아내는 법 3 | 적의 동태를 알아내는 법 4 | 문(文)으로 명령하고, 무(武)로 통제하라 제10편 지형(地形) : 적을 알고 나를 알고 지형을 알아야 한다 지형에 따라 달리 운용하라 | 장수의 허물로 인한 6가지 패배 유형 | 지형은 싸움을 돕는 수단이다 | 가깝지만 엄하게 대하라 | 나를 알고 적을 알고 지형을 알아야 한다 | 천시와 지리를 알아야 승리를 지킨다 제11편 구지(九地) : 전쟁터에 따라 다른 작전을 구사하라 전쟁터에 따른 용병법 9가지 | 적을 분열시켜라 | 빈틈을 공격해 기선을 제압하라 | 적지에 들어가 싸우는 법 | 상산의 뱀처럼 군사들을 부려라 | 모든 군사가 한 몸처럼 움직여야 한다 | 군사들이 장수의 계획을 알아채지 못하게 하라 | 지형에 따라 군사들의 심리를 다루는 법 | 패왕의 군대가 되려면 | 물러날 곳이 없어야 죽음을 무릅쓰고 싸운다 | 처녀처럼, 토끼처럼 제12편 화공(火攻) : 불로 공격을 돕는 법 화공의 5가지 방법 | 불의 변화에 따른 화공법 | 이겨도 이익을 얻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 제13편 용간(用間) : 첩보전에서 승리하라 전쟁의 승패를 좌우하는 첩보 | 다섯 종류의 첩자 | 첩보 관리의 어려움 | 적에 대한 사소한 정보도 놓치지 마라 | 적의 첩자를 찾아내 회유하라 | 유능한 장수는 첩자를 활용할 줄 안다빅데이터×10대×손자병법 아직도 ‘지피지기 백전백승’이라고 알고 있나요? 《손자병법》의 본말은 ‘지피지기 백전불태’!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운다 하더라도 위태롭지 않다.” “싸우지 않고 굴복시키는 것이 가장 좋은 방책이다.”(부전이굴인지병 선지선자야) “이기는 군대는 먼저 이길 조건을 갖추고 나서 싸우며, 패하는 군대는 먼저 싸우고 나서 이기려고 한다.”(승병선승이후구전 패병선전이후구승) 빅데이터 시대에 경쟁의 승부는 누가 더 많은 데이터를 가지고 있고, 그것을 다른 사람보다 잘 활용하는가에 달려 있다. 다시금 ‘문해력’이 주목받는 이유이다. [주니어미래]가 빅데이터 시대에 10대들의 정보와 문해력을 키워 줄 책으로 ‘온고지신시리즈’로 고전을 펴내는 이유다. 첫 번째 책은 《손자병법(孫子兵法)》이다. 손무(孫武)는 기원전 6세기 경, 중국 춘추시대를 살았던 병법가이다. 우리에게는 손자(孫子)라는 존칭으로 더 익숙하다. 여러 나라가 패권을 두고 치열하게 다투던 시기에 무엇이 진정한 승리이고, 그 승리를 이끌어내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담아낸 책이 바로 《손자병법》이다. 손무가 남긴 가장 유명한 말은 ‘지피지기 백전불태(知彼知己 百戰不殆)’,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이다. 흔히 알고 있는 ‘지피지기 백전백승(지피지기 백전백승)’의 본래 표현이다. 이 표현의 원전이 바로 《손자병법》인 것이다. 동서고금 불변의 법칙! 승자가 되려면 정보 우위에 서라! 글로벌 리더들이 인생의 중요한 결정의 순간에 읽는 책 그가 이 책을 쓴 때로부터 2,50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수많은 이들이 《손자병법》을 통해 유능한 리더로서의 자질과 진정한 승자의 자세, 위기를 현명하게 극복하기 위해 갖춰야 할 덕목들을 배우고 있다. 중국 공산당의 지도자였던 마오쩌둥은 죽을 때까지 늘 침상 머리맡에 《손자병법》을 두고 자신을 다스리고 훈육하는 데 참고서로 사용했다고 하며, 빌 게이츠는 오늘날의 자신을 있게 하는 데 《손자병법》이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말한 바 있다. 무한경쟁의 시대를 살아가는 10대들에게 《손자병법》은 저마다의 인생이란 싸움에서 지지 않고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손자병법》에 담겨 있는 지혜와 지식, 현명한 판단과 인식, 직관력을 겸비한 통찰의 내용은 이 책을 읽는 10대들이 폭넓은 일상의 척도를 세우고 발전적인 삶을 이끌어가는 기폭제가 되어 줄 것이다.죽느냐, 사느냐를 판가름하는 전쟁은 어차피 상도(常道)에서 벗어난 행위입니다. 따라서 필승을 위한 전략과 전술을 구사함에 있어 수단과 방법을 가릴 필요가 없습니다.다만 최소한의 희생으로 최대한의 성과를 거두어야 하지요. 유능한 장수는 강한 적을 상대할 때 정면승부하지 않습니다. 적의 방심을 유도해 그 허점을 찌르지요. 싸우되 손에 피를 묻히지 않으려면 상대의 전략을 탐지하는 것이 첫째입니다. 적의 속까지 꿰뚫어야 하는 것이지요. 소극적인 전법 같으나, 이것이야말로 최상의 전법입니다. 다음에는 원조하는 힘을 끊어 버리는 것입니다. 손을 내밀 수 없는 상태는 전투력의 상실로 이어집니다. 경제적, 물질적 부족뿐 아니라 심리적인 고립감이나 불안감은 실로 큰 작용을 합니다. 그 후에야 비로소 군대를 동원해 공격하는 것입니다. 만약 상대의 전투 태세가 잘 갖추어져 공격하는 힘과 수비하는 힘의 균형 면에서 이쪽이 불리하다고 생각된다면 일단 공격을 중지하고 지키는 데 전념해야 합니다. 절대적으로 이쪽이 우세하다고 판단될 때 비로소 공세로 나가는 것입니다.
청소년을 위한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 3
학고재 / 최순우 지음 / 2013.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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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고재
청소년 문학
최순우 지음
청소년들이 더욱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한 권의 분량을 가볍게 하고,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게 편집과 디자인을 새로이 정비하였다. 아울러 어려운 용어를 쉽게 풀이하고 관련 정보를 곁들여 최순우 선생의 글을 넓고 깊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또한 풍부한 사진 자료를 수록하여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높은 안목을 길러 주고,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느끼도록 한다. 3권은 조선시대의 명화에 대한 최순우 선생의 단상을 모아 엮은 책이다. 시대순으로 구성하여 조선시대 회화사의 흐름을 한눈에 훑어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정선, 김홍도, 신윤복 등 한 시대를 풍미한 화가들의 작품을 집중 조명하여 그들의 작품 세계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다.조선 초·중기의 회화 강희안 「고사관수도」 백은배 「기려연강」 신사임당 「수과도」 조속 「노수서작도」 이항복 초상 조선 후기의 회화 변상벽 「묘작도」 조영석 「현이도」 이인상 「노송도」 정조필 국화도 이인문 「하경산수도」 김득신 「치장단련」 김득신 「야묘도추」 이재 초상 서직수 초상 심사정 「맹호도」 겸재 정선 청풍계도 만폭동도 비로봉도 통천문암도 한암조어 인곡유거도 단원 김홍도 계류유압도 사민도 중 ‘상商’ 경작도 고누놀이 무동 「군선도」 병풍 평양감사 향연도 혜원 신윤복 미인도 연당여인 야행 주사거배 무무도 계변가화 조선 말기의 회화 김정희 「산수도」 조희룡 「매화서옥도」 김수철 「송계한담도」 이재관 「송하처사도」 이재관 「귀어도」 홍세섭 「유압도」 허련 「선면산수도」 채용신 「운낭자상」《청소년을 위한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는 혜곡 최순우 선생의 책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를 바탕으로, 청소년이 읽으면 좋을 만한 글을 더 추려서 전4권 시리즈로 펴낸 것입니다. 지금은 고인이 되신 혜곡 최순우 선생은 일찍이 국립중앙박물관장을 지내며 우리 문화재를 지키고 보존하는 데 앞장섰습니다. 또한 미술평론가로서 건축, 공예, 회화, 도자기 등 한국 미술의 전 영역에 걸쳐 수많은 귀중한 글들을 남겼습니다. 최순우 선생이 남긴 글은 1992년에 《최순우 전집(전5권)》으로 출간되었고, 이후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로 재편집되어 지금까지 100만 부에 이르는 판매고를 기록하며 한국미에 관한 독보적인 ‘고전’으로써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또한 대학수학능력시험과 서울대 등 대학별 논술고사 문제로 여러 차례 출제됨에 따라 이제는 청소년들의 필독 교양서로도 자리매김했습니다. 이에 《청소년을 위한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는 청소년들이 더욱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한 권의 분량을 가볍게 하고,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게 편집과 디자인을 새로이 정비하였습니다. 아울러 어려운 용어를 쉽게 풀이하고 관련 정보를 곁들여 최순우 선생의 글을 넓고 깊게 이해하도록 돕습니다. 또한 풍부한 사진 자료를 수록하여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높은 안목을 길러 주고,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느끼도록 합니다. 이 시리즈는 우리 문화유산을 4개의 주제로 분류하였습니다. 1권 「한국의 멋과 미」를 시작으로 2권 「한국의 건축」, 3권 「한국의 회화」, 4권 「한국의 공예와 도자기」로 이어집니다. 최순우 선생의 명문장으로 만나는 한국의 회화! 《한국의 회화》는 조선시대의 명화에 대한 최순우 선생의 단상을 모아 엮은 책입니다. 시대순으로 구성하여 조선시대 회화사의 흐름을 한눈에 훑어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정선, 김홍도, 신윤복 등 한 시대를 풍미한 화가들의 작품을 집중 조명하여 그들의 작품 세계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최순우 선생은 회화를 통해서도 한국의 멋과 미를 이야기합니다. 겸재 정선의 산수화에서는 잔재주를 부릴 줄 모르는 웅혼한 필적을, 단원 김홍도의 풍속화에서는 서민사회의 구수하고도 익살스러운 흥겨움을, 혜원 신윤복의 연정이 가득한 풍속화에서는 담담하고도 갓맑은 색채호상을 읽어 냅니다. 글맛이 살아 있는 최순우 선생의 글을 읽다 보면 그림을 직접 보지 않아도 그림이 지닌 매력에 절로 빠져들게 됩니다. 시대 순으로 살펴봐도 눈에 띄는 화가와 작품들이 많습니다. 조선 초.중기에는 사대부 출신의 화가 강희안의 격조 높은 작품 「고사관수도」와 신사임당의 섬세하고 세련된 「초충도」 한 폭, 한국인의 참다운 지도자상을 감촉해 볼 수 있는 「이항복 초상」 등이 돋보입니다. 조선 후기로 오면 고양이 그림을 하도 많이 그려서 ‘변고양이’라고 불렸다는 변상벽의 「묘작도」, 먹빛의 농담과 늣늣한 붓 자국이 돋보이는 이인상의 「노송도」, 김홍도, 신윤복 못지않은 풍속화의 대가 김득신이 그린 기지 넘치는 그림 「야묘도추」, 한국 범의 위엄과 박력을 근사하게 표현한 심사정의 「맹호도」에 이르기까지 최순우 선생의 탁월한 안목으로 선별된 보석 같은 작품들이 이어집니다. 조선 말기에는 추사체로 유명한 김정희의 「산수도」, 참신한 기운이 넘치는 화가 김수철의 「송계한담도」, 서구적 수채화법이 엿보이는 홍세섭의 「유압도」 등 근대화풍의 신선한 감각이 최순우 선생의 붓끝에서 한층 그 빛을 발합니다. 이 책에는 주옥같은 우리 옛그림 50여 점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김홍도, 신윤복의 풍속화처럼 비교적 잘 알려진 그림들도 있지만, 그간 잘 다뤄지지 않은 작가와 작품들도 다수 수록되어 있어 청소년들이 우리 옛그림을 폭넓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책 말미에는 그림 속에 나타난 조선시대 미남미녀에 관한 최순우 선생의 명품 해설을 곁들여 그림을 보는 또다른 재미를 선사합니다. 금강산을 그리려면 바라보는 각도와 화면 구성이 천태만상일 수 있지만 비로봉의 웅대함과 개골산 만 이천의 신비스러운 봉들을 이처럼 신 나게 단폭의 화면에 구성한 그 상상력은, 가공적이라고 탓하기보다는 오히려 금강산의 크고 장엄함을 진정 올바로 아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영감의 세계라는 느낌이 깊다. 따지고 보면 이러한 모양의 비로봉이나 흘립한 산봉들은 실경으로는 아무 곳에도 없지만 금강산의 크고 맑은 정기를 이보다 더 집약적으로 멋지게 표현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먹빛의 농담을 가려서 쓴 수묵일색 붓 자국의 자유자재라든지 붓끝의 움직임에 마디마디 맺힌 힘과 속도를 자신 있게 간직한 점이라든지는 좀처럼 흉내 내기 힘든 필적임에 틀림없다 하겠다. 다시 말하자면 이러한 구상은 금강산을 몽매간에도 잊지 못하고 살아온 겸재가 꿈속에서 얻은 영감의 소산이라고나 할는지 어쨌든 범속한 화가의 붓끝으로는 엄두도 내기 힘든 후련한 그림이며, 잔재주를 부릴 줄 모르는 한국의 아름다움이란 때로는 이렇게 웅혼할 수도 시원스러울 수도 있다는 것의 표본을 이 그림에서 역력히 보았다는 느낌이다. - 겸재 정선 「비로봉도」 중에서
공부의 기술
동아엠앤비 / 고다마 미츠오 지음, 박기원 옮김 / 2017.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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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학습
고다마 미츠오 지음, 박기원 옮김
효율성이 높은 공부를 위한 스마트한 학습방법인 9가지 공부 기술을 소개한다. 누구나 잘 알고 있지만 실천이 부족했던 핵심 분야를 파고들어 노력을 100% 성과로 만들어주는 과학적인 학습비법을 소개한다. 공부하고자 하는 의지를 확실히 올려주고, 공부효율을 극대화하는 ‘공부 달인이 되는 법’이 이 책 안에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함축된, 그러나 반드시 필요한 공부 기술 9가지를 소개한다. 뇌를 활성화시키는 기술, 시간관리와 스케줄링 등 계획하는 기술, 집중학습과 추론력 등 이해력을 높이는 기술, 귀납법, 연역법, 매트리스 분석, 메타 인지력, 브레인스토밍 등 논리적 사고력을 높이는 기술, 좌뇌와 우뇌를 연동시켜 학습속도를 극적으로 올리는 기술, 공부를 성공으로 이끄는 집중력을 손에 넣는 기술, 높은 동기부여를 유지하는 기술, 근력 트레이닝 등 기억력을 강하게 하는 기술, 마인드맵, 다빈치 그림 트레이닝, 노트를 활용하는 기술 등 총 9가지다. 우리가 공부를 잘하기 위해 필요한 뇌 기능, 집중력, 기억력, 이해력, 심리, 노트필기법 등을 총망라했다. 저자는 실제 경험을 통한 공부 요령을 소개하면서 효율적인 공부법을 습관화할 것을 강조한다. 습관이 될 때까지 노력하고 자기 것으로 체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9가지 공부 기술 또한 자신이 노력해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저자는 스스로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공부에 빠져들 수 있는 방법을 습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한다.머리말 01 뇌를 활성화시키는 기술 1-1 문제가 풀린 쾌감을 뇌에 새겨 넣어라 1-2 뇌와 컴퓨터의 차이를 이해하라 1-3 미러뉴런을 철저하게 단련하라 1-4 공부 성패의 열쇠를 가진 해마를 이해하라 1-5 ‘가드너 논리’로 자신의 특기를 알자 1-6 공부 효율을 높이는 뇌파를 알파파(α)와 세타파(θ)로 조정하라 COLUMN 01 ‘미신’의 효용을 이해하라 02 계획하는 기술 2-1 시간관리 공부법으로 학습효율을 높여라 2-2 ‘SMART 논리’로 목표를 설정하라 2-3 이유불문 공부의 분량을 확보하라 2-4 공부는 시간과의 싸움이다 2-5 시험 당일부터 ‘역산 리스트’를 작성하라 2-6 공부의 우선순위를 철저히 매겨라 2-7 현명한 스케줄링을 하라 2-8 부담을 강하게 주는 방법을 사용하라 COLUMN 02 붉은색 옷을 입는 것만으로도 의욕이 올라간다 03 이해력을 높이는 기술 3-1 ‘학습의 전이’를 활용하라 3-2 ‘시간제한법’으로 속독하라 3-3 ‘집중학습’과 ‘분산학습’을 알자 3-4 사물의 본질을 꿰뚫는 추론력을 익혀라 3-5 ‘PDCA 사이클’로 상승 흐름을 타라 3-6 ‘SWOT 분석’으로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라 COLUMN 03 핑계는 철저하게 배제하라 04 논리적 사고력을 높이는 기술 4-1 ‘삼각로직’으로 논리적 사고를 하라 4-2 ‘귀납법’과 ‘연역법’을 자유자재로 써라 4-3 ‘매트리스 분석’으로 할 일을 명확히 하라 4-4 ‘메타 인지력’을 높여라 4-5 브레인스토밍을 효과적으로 실시하라 COLUMN 04 ‘야콥슨 트레이닝’으로 기분을 리프레시! 05 학습속도를 극적으로 올리는 기술 5-1 ‘어색한 감각’으로 뇌를 활성화시켜라 5-2 뇌량이 발달하면 머리 회전이 빠르다 5-3 좌뇌와 우뇌를 연동시켜라 5-4 깍지와 팔짱으로 우위를 점하는 뇌를 판별하라 5-5 공간인지력을 높여 우뇌를 활성화하라 5-6 ‘비전 트레이닝’으로 정보처리 속도를 빠르게 하라 5-7 가속학습의 ‘핵심’을 이해하라 5-8 총점으로 승부하는 시험에서는 약한 과목을 극복하라 5-9 과거 문제집으로 80%를 습득하라 5-10 거대한 정보를 처리하는 우뇌를 단련하라 5-11 다이어트에서 배우는 효과적인 공부법 5-12 공부를 가속화시키는 환경이 중요하다 COLUMN 05 ‘시간관리 체크 용지’를 활용합시다 06 집중력을 손에 넣는 기술 6-1 뇌가 집중력을 발휘하는 메커니즘을 알자 6-2 4개 레벨의 집중력을 구분해 사용하라 6-3 집중력의 ‘초두효과’와 ‘종말효과’를 활용하라 6-4 스트룹 테스트로 집중력을 올려라 6-5 명상의 기술로 릴렉스하라 6-6 집중하기 쉬운 자투리 시간을 놓치지 말자 6-7 멘탈·터프니스 논리를 공부에 도입하라 6-8 공부를 성공으로 이끄는 ‘회복력’을 발휘하라 COLUMN 06 순간적으로 집중력을 높이는 기술 07 높은 동기부여를 유지하는 기술 7-1 모티베이션은 단기 목표일수록 올라간다 7-2 마이너스 이미지를 플러스로 바꿔라 7-3 유연한 마인드를 가져라 7-4 최강의 모티베이터를 발견하라 7-5 ‘지론계 모티베이터’를 마음속에 키워라 7-6 더욱더 자신에게 기대하라 7-7 성장 욕구를 최대한 높여라 7-8 최상의 수면 패턴을 몸에 익혀라 7-9 편안한 공부 스팟을 찾아라 08 기억력을 강하게 하는 기술 8-1 기억에 필요한 3개의 프로세스를 알자 8-2 에피소드 기억과 연결해서 생각하라 8-3 기억하고 싶은 것은 반복해서 생각하라 8-4 반복 복습으로 기억을 정착시켜라 8-5 감정과 체험을 포함해서 기억하라 8-6 ‘자택 기억법’으로 많이 기억하라 8-7 근력 트레이닝을 기억법에 응용하라 8-8 암기물은 수면 전 학습으로 기억하라 COLUMN 07 교토대학 만담 연구회에서 만난 기억의 천재 Y군 09 노트를 활용하는 기술 9-1 문자뿐 아니라 일러스트를 애용하라 9-2 ‘다빈치 그림 트레이닝’을 실행하라 9-3 수업노트를 잘 만들어라 9-4 공부노트에 생각을 채워 넣어라 9-5 마인드맵을 충분히 활용하라 9-6 수업, 공부노트는 색을 이용하라 9-7 노트 기술은 독서에도 활용하라 9-8 포스트잇, 연필, 지우개를 사용하라 찾아보기대학입시, 자격증, 승진 등 어떤 시험에도 완벽 대비! 공부능력과 공부습관을 동시에 잡아주는 최고의 공부법!! 아무리 노력해도 성과가 없다고 생각하는가? 그것은 당신의 공부방법이 잘못되었거나 스킬이 부족하다는 증거다. 대학입시, 자격시험, 승진시험, 영어평가 등 당장 눈앞에 닥친 여러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내고 싶은 사람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공부에는 반드시 노력이 필요해서 노력 없이 결과를 내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렇다면 공부에는 왕도가 없다며 무작정 열심히 공부만 한다고 원하는 성과를 이루어낼 수 있을까? 이미 많은 사람들이 공부에 관한 쓰라린 좌절과 실망을 경험했을 것이다. 어쩌면 올바른 공부방법을 몰라서 겪게 되는 당연한 결과일 수 있다. 공부는 불필요한 것을 줄이고 최대한 필요한 것을 얻어 확실히 결과를 낼 수 있어야 한다. 공부의 효율성에 관해 오랜 시간 연구해온 저자는 아무리 머리가 좋은 사람이라도 자신의 머리만 믿지는 않는다고 말한다. 공부를 잘하는 사람은 누구나 공부의 효율성을 동시에 생각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과거 문제의 출제 경향을 분석하거나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거나 스스로에게 동기를 부여하거나 집중력을 유지하는 것이 습관화되어 있다고 강조한다. 결국 스포츠처럼 공부도 기술이다. 맹연습만 한다고 일류 선수가 될 수 없듯이 공부도 효율성과 동기부여를 시작으로 다양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어야 목표나 꿈을 이룰 수 있다. 동시에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나는 공부를 잘할 수 있다’는 확신에 찬 메시지를 머릿속에 각인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9가지 공부 기술은 효율성이 높은 공부를 위한 스마트한 학습방법이다. 누구나 잘 알고 있지만 실천이 부족했던 핵심 분야를 파고들어 당신의 노력을 100% 성과로 만들어주는 과학적인 학습비법을 소개한다. 공부하고자 하는 의지를 확실히 올려주고, 공부효율을 극대화하는 ‘공부 달인이 되는 법’이 이 책 안에 있다. ■ 공부의 달인이 되는 9가지 공부 기술 스포츠에만 기술이 있나? 공부에도 기술이 필요하다! 저자는 이 책에서 함축된, 그러나 반드시 필요한 공부 기술 9가지를 소개한다. 뇌를 활성화시키는 기술, 시간관리와 스케줄링 등 계획하는 기술, 집중학습과 추론력 등 이해력을 높이는 기술, 귀납법, 연역법, 매트리스 분석, 메타 인지력, 브레인스토밍 등 논리적 사고력을 높이는 기술, 좌뇌와 우뇌를 연동시켜 학습속도를 극적으로 올리는 기술, 공부를 성공으로 이끄는 집중력을 손에 넣는 기술, 높은 동기부여를 유지하는 기술, 근력 트레이닝 등 기억력을 강하게 하는 기술, 마인드맵, 다빈치 그림 트레이닝, 노트를 활용하는 기술 등 총 9가지다. 우리가 공부를 잘하기 위해 필요한 뇌 기능, 집중력, 기억력, 이해력, 심리, 노트필기법 등을 총망라했다. 저자는 실제 경험을 통한 공부 요령을 소개하면서 효율적인 공부법을 습관화할 것을 강조한다. 습관이 될 때까지 노력하고 자기 것으로 체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9가지 공부 기술 또한 자신이 노력해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저자는 스스로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공부에 빠져들 수 있는 방법을 습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한다. ■ 과학적인 근거로 밝혀내는 공부 기술의 비밀 공부가 좋아서 하는 사람은 없다. 저자 역시 힘든 시기를 거쳤지만 요령에서만큼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자신이 있었다며 효율적인 공부에 몰입하는 것의 중요성을 소개한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뇌 과학, 멘탈 트레이닝, 심리 전문가인 저자가 공부 효율에 관한 오랜 연구 결과를 알기 쉽게 풀어내면서 바람직한 공부습관 습득과 공부방법의 노하우를 알려준다. 교육학, 뇌 과학, 심리학 등 심도 깊고 과학적인 이론에 의한 근거 제시는 물론 공부 기술을 터득해서 성공한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도 실렸다. 아무리 시대가 변해도 공부를 끈기 있게 하는 사람이 유리하다는 사실엔 변함이 없다. 스마트한 공부방법을 터득하고 체계화시킨다면 공부의 효율은 2배, 3배 높아질 수 있다. 남들은 10시간 걸리는 공부를 7시간 만에 끝낼 수 있다면 그 사람은 공부의 달인이 될 수 있다. ■ 성공을 부르는 공부 기술 이유불문, 공부하는 힘이 답이다. 저자는 성공한 공부 달인들의 스킬을 배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공부를 잘하고자 원하는 사람 모두에게 열려 있다.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 성적을 올리고 싶은 중고등학생, 취업준비, 공무원이나 자격증 시험 대비, 승진시험을 준비하는 직장인까지 누구에게나 필요한 책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공부 목표 설정의 중요성, 공부의 달인이 되기 위한 노하우, 공부의 효율성은 물론 하고자 하는 의지를 확실히 높여줄 수 있는 방법 등을 알려주기 때문에 당장 공부에 관한 고민이 깊은 독자들에게 명쾌한 해답을 제시해줄 것이다. 각 항목마다 읽기 쉽고 짧게 편집된 완결 형태이며 재미있는 일러스트와 만화를 활용한 에세이 형식이라 어려운 용어도 머릿속에 쏙쏙 들어온다. 누구나 자신에게 맞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하고 구체적인 공부 정보가 가득하다.
쓰면, 보이지 내 마음
글담출판 / 이종희 (지은이) /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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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담출판
청소년 자기관리
이종희 (지은이)
청소년 스스로 지치고 힘든 내 마음을 들여다보고 돌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질문책이다.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을 운영하며 수만 명을 만나온 별쌤이 10여 년간의 코칭을 통해 검증된 활동과 핵심이 되는 마음질문을 엄선하고 다듬었다. 가볍고 일상적인 질문으로 접근하여, 스스로 묻고 답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은 친구들도 쉽고 간단하게 적을 수 있다. 책의 흐름을 따라가도 되고, 왠지 끌리는 질문을 먼저 만나도 좋다. 또 답을 한 줄만 적어도 충분하다. 그림도 좋다. 하루에 하나씩 부담 없이 질문을 따라가다 보면, 이 책을 덮을 때쯤 힘들었던 마음을 위안받고, 나를 괴롭히는 생각과 마음에서 벗어나 단단해진 자존감을 가지게 될 것이다.차례 프롤로그 내 마음을 만나러 물음여행을 떠나 볼까요? part 1. 알고 싶어, 내 마음 part 2. 가지고 싶어, 단단한 자존감 part 3. 잘 지내고 싶어, 친구도, 가족도 에필로그 내 마음의 안부를 자주 물어 주세요사춘기라서 내 마음이 이러는 걸까요? 청소년 코칭전문가 별쌤의 53가지 마음질문에 답해 보세요. 매일 조금씩 나를 더 아끼고 사랑하게 될 거예요. 마음이 단단해져 가요! 화가 났다, 짜증 났다, 잘하고 싶은데 뜻대로 되지 않는 내가 미웠다, 친구의 말에 서운했다…, 나를 괴롭히는 마음에서 벗어나고 싶나요? 이 책은 청소년 스스로 지치고 힘든 내 마음을 들여다보고 돌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질문책이다.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을 운영하며 수만 명을 만나온 별쌤이 10여 년간의 코칭을 통해 검증된 활동과 핵심이 되는 마음질문을 엄선하고 다듬었다. 가볍고 일상적인 질문으로 접근하여, 스스로 묻고 답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은 친구들도 쉽고 간단하게 적을 수 있다. 책의 흐름을 따라가도 되고, 왠지 끌리는 질문을 먼저 만나도 좋다. 또 답을 한 줄만 적어도 충분하다. 그림도 좋다. 하루에 하나씩 부담 없이 질문을 따라가다 보면, 이 책을 덮을 때쯤 힘들었던 마음을 위안받고, 나를 괴롭히는 생각과 마음에서 벗어나 단단해진 자존감을 가지게 될 것이다. 내 마음 때문에 힘든 청소년을 위한 자기 돌봄 질문책 10대 아이들의 마음은 바쁘고 힘들어요. 쏟아지는 기대와 요구는 많아지고, 친구 관계도 쉽지 않지요. 자꾸만 스스로 초라하게 느껴지고, 내 마음이 혼란스러워요. 이 책은 이렇듯 내 마음 때문에 힘든 청소년들에게 53가지 마음질문을 던져 스스로 묻고 답해 보게 해요. 이 질문을 통해 내 마음을 들여다보고 돌볼 수 있도록 도와요. 이 질문을 만든 별쌤은 10여 년간 학교현장은 물론 수많은 청소년 캠프, 상담, 강연을 통해 ‘청소년을 위한 마음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했어요. 그리고 그 프로그램 내용 중 가장 검증되고 핵심이 되는 활동과 주제를 뽑아 질문으로 만들었어요. 스스로 묻고 답하는 게 힘든 친구들을 위해 가능한 가볍고 일상적인 질문으로 다듬었어요. 그래도 어려울 것 같다고요? 안심하세요. 질문마다 별쌤이 힌트와 답 예시들을 담아 놓았어요. 답을 적는 게 부담스럽다면, 그림으로 표현해도 좋아요. 중요한 건 내 마음을 들여다보기 시작하는 거예요. 이것이 나를 사랑하는 방법의 시작입니다. 나를 괴롭히는 마음에서 벗어나, 나를 아끼고 단단한 자존감을 가지게 되는 마음훈련 지금 내 마음은 어떤가요? 친구의 한마디에 마음이 움츠러들지는 않았나요? 나는 잘하는 게 하나도 없는 것 같나요? 이 책은 나를 괴롭히는 마음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알려 줘요. 사로잡혀 있던 부정적인 생각을 바꿀 수 있도록 도와줘요. 무작정 넌 할 수 있다고 말하지 않아요. 별쌤은 지금 내 안에 있는 부정적인 생각과 마음이 진짜일지 근거를 찾아보게 해요. 그 반대의 경우도요. 이러한 마음훈련법을 소개하여 나의 진짜 가치를 발견하고 긍정적인 관점을 가질 수 있도록 해요. 아주 쉽고 간단한 방법들이지만, 이 책을 덮을 때쯤 변화하고 단단해진 나를 발견하게 될 거예요.
단숨에 읽는 한국사 (포켓판)
베이직북스 / 오정윤 지음 / 2017.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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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역사,인물
오정윤 지음
저자가 지난 15여년 동안 현장 체험학교인 '미래학교'에서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들려주었던 역사교재의 일부를 정리한 책이다. 역사에 관한 인식과 관점의 전환을 유도하는데 역점을 두었으며, 역사적 주제, 사건, 인물 등을 중심으로 서술하였다. 이 책은 한국의 고대사에서부터 현대사까지의 중대한 사건을 연대기적 관점에서 살펴보고 있다. 세계의 문명이란 눈으로 한국사를 바라보고 동아시아의 관점에서 한국사를 엮어내며 우리 역사에 대한 자부심을 더해준다. 또한 끊임없이 '왜?'라는 의문을 던지며 역사를 보다 생생하게 배워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역사적인 사실보다는 역사의 이면에 숨어 있는 진실을 찾아 전해주고 있다. 풍부한 사진과 그림을 함께 수록하여 시각적인 측면에서의 편안함을 제공한다.머리말 이 책의 구성과 특징 역사를 왜 배우는가 Part 1 선사시대 - 과학과 역사의 여명기 01 인류의 출현과 구석기시대 02 선사시대의 징검다리 중석기시대 03 농경 및 씨족사회의 신석기시대 04 예술문화(바위그림)의 개화 05 역사적 재조명 홍산문화 Part 2 고조선시대 - 진정한 역사의 시작 청동기 문명 01 우리 한민족의 형성과 기원 02 한민족의 서광 고조선시대 03 위한전쟁과 한사군 Part 3 열국시대와 삼국시대 - 본격적인 국가 쟁탈전 철기문명 01 열국시대의 서막과 고조선의 붕괴 02 열국의 탄생과 그 중심에 선 부여 03 고구려 대무신왕의 꿈 04 불교의 등장과 삼국의 경쟁시대 05 광개토대왕의 제국질서와 전륜성왕 06 고구려.백제의 해외 진출과 동맹시대 07 한강쟁탈전과 급변하는 동북아정세 08 동아시아 100년전쟁(1) 09 동아시아 100년전쟁(2) Part 4 남북국시대와 후삼국시대 - 발해와 민족의 재분열 01 발해건국과 남북국 시대의 개막 02 발해의 역사의 재조명 03 고구려유민 고선지와 치청절도사이정기 04 백제유민 해상왕 장보고와 국제무역 05 최치원과 진성여왕, 변혁의 사상 06 후기 신라의 분열과 후삼국시대 ■ 도서 소개 Part 5 고려시대 - 자주적 통일국가 수립 01 태조왕건의 고려 개국과 성공 전략 02 고려초기의 왕권강화와 과거제도 03 발해 복국운동과 고려의 통일정책 04 고구려 계승을 둘러싼 여.요 3차 전쟁 05 고려 100년 전성기와 윤관의 여진정벌 06 이자겸.김부식.묘청과 서경천도운동 07 무신정변 그리고 몽골과의 40년전쟁 08 고려시대의 사회와 문화 09 공민왕의 대몽항쟁과 자주개혁 운동 10 요동정벌과 위화도 회군의 역사 Part 6 조선시대 - 폐쇄적인 유교문화의 개화 01 정도전, 이상과 현실의 조선개국 프로젝트 02 타고난 승부사, 태종 이방원 03 세종, 그가 꿈꾼 새로운 조선사회 04 수양대군, 역사의 승자 05 훈구파와 사림파, 그 정치적 뿌리 06 사림파와 훈구파의 대결, 4대사화 07 임진왜란·병자호란과 국제질서의 재편 08 주자학 이념독재와 당파정치의 역사 09 정조 임금의 이상적인 사회와 정치 10 개혁의 좌절과 서학, 그리고 세도정치 Part 7 근·현대 사회 - 시민국가로의 도약 01 대륙세력과 해양세력의 충돌 02 자주적 근대화의 위기와 갑오농민전쟁 03 항일의병 전쟁과 경술국치.자주독립전쟁 04 3.1독립투쟁과 상해임시정부의 광복전쟁 05 국권회복을 위한 항일무장투쟁 06 6.25전쟁과 분단의 역사 07 민주화와 분단극복의 통일을 향한 대장정 부록 역사에 관하여 논술에 관하여한권으로 끝내는 통합형 한국사 길라잡이 <단숨에 읽는 한국사> 단숨에 읽으며 핵심을 익히는 한국사 다이제스트 언제 어디서나 쉽게 펼쳐볼 수 있도록 만든 작은 사이즈의 포켓판 저자가 지난 15여년 동안 현장 체험학교인 '미래학교'에서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들려주었던 역사교재의 일부를 정리한 책이다. 역사에 관한 인식과 관점의 전환을 유도하는데 역점을 두었으며, 역사적 주제, 사건, 인물 등을 중심으로 서술하였다. 이 책은 한국의 고대사에서부터 현대사까지의 중대한 사건을 연대기적 관점에서 살펴보고 있다. 세계의 문명이란 눈으로 한국사를 바라보고 동아시아의 관점에서 한국사를 엮어내며 우리 역사에 대한 자부심을 더해준다. 또한 끊임없이 '왜?'라는 의문을 던지며 역사를 보다 생생하게 배워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역사적인 사실보다는 역사의 이면에 숨어 있는 진실을 찾아 전해주고 있다. 풍부한 사진과 그림을 함께 수록하여 시각적인 측면에서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 출판사 리뷰 한권으로 끝내는 통합형 한국사 길라잡이 1. 이 책에 관한 소개 이 책은 저자가 15여년 동안에 걸쳐 <미래학교>에서 강의한 내용을 토대로 꾸며진 현장 체험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한국사교실, 세계사교실, 어머니역사교실, 어머니역사문화대학 등의 문화강좌는 물론이고 고양시 강선문화센터, 참교육학부모회, 산들바람, 푸른 누리, 또묻또, 아해사랑 등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역사 강의를 한 경험을 토대로 다듬고, 첨삭하여 만든 교재이기 때문입니다. 본서가 다른 교재와 차별화된 점이라면 독자들에게 역사에 관한 인식과 관점의 전환을 유도하는데 역점을 두었으며, 뿐만 아니라 역사야말로 문화 콘텐츠의 보물창고인 점과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가늠하는 척도라는 사실에서 출발하였기에 더욱 가치 있는 것입니다. 한편으로는 논술에서 차지하는 역사논술의 비중이 지대한 점에 착안하여 역사적 주제, 사건, 인물 등을 중점을 두고 서술하였으므로 독자 여러분께서는 복잡다단한 역사의 실타래가 비교적 쉽고 재미있게 풀려나간다는 사실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2. 이 책의 특징 및 구성 이 책은 역사적 사실에 대한 이해력을 명확하게 전달함은 물론 간단명료한 서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독자들이 빠른 시간 내에 한국사를 학습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한국의 고대사에서부터 현대사까지의 중대한 사건을 연대기적 관점에서 읽다보면 저절로 역사의 연결고리가 엮어질 것이며, 또한 역사적 사건이나 배경을 통하여 역사적 사실에 대한 접근이 용이해질 것입니다 ◎ 역사교과서를 뒷받침해주는 보조교재로서 충실 영사에 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연표, 풍부한 사진, 도표, 지도, 논술지도, 논술키워드 등의 정보란을 대폭 넣었습니다. 또한 독자가 읽을 때 이해하고 기억하기 쉽도록 요점을 돋보이게 했습니다. ◎ 풍부한 사진과 그림으로 다채로운 독서 공간 창출 인물초상, 명승고적, 벽화부조 등 각종 문화재 300여 장에 달하는 정교하고 아름다운 컬러 사진을 배치하여 독서를 하는 독자들에게 시각적인 측면에서의 편안함을 제공하고, 간접적인 문화적 체험을 가능하게 하였습니다. ◎ 역사 지식을 짧은 시간에 습득할 수 있도록 배려 역사 학습시 복잡한 내용을 단순화하고 정보의 양을 대폭으로 압축하여 역사에 대한 부담감을 줄였으며, 주로 통치사적 관점에서 접근하여 역사의 흐름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유도하였습니다. ◎ 21C형 자주적인 역사관과 민족사관에 입각한 역사관 최근 일본이나 중국에서 추진되고 있는 우리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위한 부분을 언급하여 ■ 도서 소개 독자들에게 역사적 진실에 다가갈 수 있도록 배려하였으며, 한민족의 끈기와 불굴의 정신을 책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논술이나 토론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획 논술에서 가장 중심요소로 작용하는 역사논술을 국내 최초로 시도하여 역사책을 논술과 토론의 대상으로 결부시`켜 놓았습니다. ◎ 디자인과 예술적인 측면을 고려한 편집과 체제 판형 및 편집 디자인, 사진 및 그림과 글의 배치에서 문화와 예술성의 유기적인 결합을 중시하였고 이러한 개념을 책의 제작 전 과정에 관철시켰습니다. 이러한 시도는 독자들에게 구체적이고 입체적으로 역사적 사실 접근에 도움을 줄 것입니다. 3. 이 책을 기획한 동기와 접근법 우리가 과거에로의 시간여행을 끊임없이 행하는 것은 과거 역사의 거친 숨결을 통하여 현재와 미래를 훤히 내다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일반 교양인이나 학생의 입장에서 인류 문명의 발자취를 짧은 기간 내에 제대로 이해하기란 결코 쉽지가 않습니다. 더구나 지금까지 기획된 대부분의 역사책은 인류, 문화적 관점에서 서술되어 비교적 접근은 용이한 편이었지만 사회, 정치적 관점에서의 통치사를 다룬 책이 드물기도 하거니와 역사 흐름의 복잡다단함과 시대 상호간의 단절성으로 인하여 몇 번을 읽어도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이 현실인 점을 고려하여 기획된 국내 최초로 시도된 통치사를 역점으로 기술된 역사책입니다. 독자여러분께서 이 책을 통해서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역사적 배경이나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는 안목을 기를 수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을 것입니다. 바야흐로 세계는 역사의 순환고리라는 관점에서 살펴보면 거대한 “소용돌이”에 휘말려 유럽 공동체, 이슬람문화, 미국문화, 중국문화 등이 서로 교착 상태에 빠져 있다고 보는 것이 더 현명하고 타당하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대내적으로도 북한체제의 위협, 일제 식민의식의 청산, 군부독재와 반란, 5?18민주항쟁, 일본의 독도 영유권에 대한 억지, 중국의 동북공정에 의한 역사적 침탈 등을 극복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이러한 국내외에 상존하는 문제와 우리가 세계 경제의 블록 속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우리 역사에서 해답을 찾아야만 합니다. 4. 역사를 왜 배우는가? 역사는 오랜 기간에 걸쳐 축적된 살아있는 경험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 등 다양한 방면에 걸친 지식을 담고 있기 때문에 인류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함은 물론 역사를 통하여 현재와 미래가 공존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인류는 지금도 서로 관계성을 긴밀히 유지하며 투쟁과 상생을 도모하며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결국 문제를 해결하거나 대안을 모색할 때 그 해답은 역사에서 찾을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우리가 역사를 배우는 주요한 이유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는 과거를 통하여 형성되었으며, 앞으로 나아갈 미래는 과거를 통하여 예측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단순하게 학교공 부의 일환이거나 지적 호기심의 충족이라는 일차원적인 관념이라기보다도 현재 한국 사회가 처한 시대상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나 역사적인 좌표상에서의 대안 모색이 더 절실한 당면 과제인 셈입니다. 우리는 역사를 통하여 <지혜와 교훈>를 배우게 되고, <진리>를 깨닫게 되고, <시시비비를 가리는 판단력>을 얻게 되며, 또한 <미래 예측>을 위한 사전 작업이기도 합니다. 그럼, 우리가 왜 역사를 배워야 하는지 살펴봅시다. ◎ 역사는 지식과 상상력의 보물창고이다. ◎ 역사는 인류에게 즐거움을 주는 과거에로의 여행이다. ◎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대화에서 출발하여 창의력을 낳게 한다. ◎ 역사는 우리에게 지식은 물론 상식과 교양을 낳는 지평이다. ◎ 역사는 우리의 미래를 밝혀주는 거울이요, 등대이다. ◎ 역사는 사회, 정치, 경제, 과학, 예술 등을 넘나드는 종합과학이다.
공자, 인간의 도리를 말하다
생각비행 / 이성주 (지은이), 신병근 (그림) /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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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비행
청소년 철학,종교
이성주 (지은이), 신병근 (그림)
생각비행 ‘고전으로 만나는 진짜 세상’ 시리즈는 다양한 동서양 고전을 쉽고 흥미롭게 소개한다. 철학을 어려운 언어의 나열 혹은 암기의 대상으로 인식하지 않고 재미있게 즐기게 해 준다. 고전이 탄생한 시대적 상황과 사회적 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려 한 위대한 사상가들의 고민을 탐색하게 해 준다. 이를 통해 청소년 각자가 진짜 세상을 발견하고 삶을 풍부하게 하는 행동 양식을 스스로 발견하도록 안내한다. 오늘날 한국 사회에 여전히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유교 문화는 공자가 애초 주창한 유학 사상과는 동떨어져 있다. 지배 체제를 떠받치는 목적으로 변질된 ‘절름발이 유교’를 공자가 설파한 것으로 오해하지 않도록, 《논어》를 제대로 읽고 이해할 필요가 있다. 12.3 내란은 한국 정치에 중대한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다. 헌정 질서를 유린하고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의 원칙을 위협했을 뿐 아니라, 권력을 남용하는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안위를 얼마나 위협할 수 있는지를 온 국민이 실시간으로 경험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란의 밤이 지나자 전국 방방곡곡에서 1020세대가 탄핵시위에 참여했다. 젊은 세대는 촛불 대신 응원봉을 들고 춤추고 노래하며 대통령 탄핵소추를 이끌었다. 사회 곳곳에 뿌리내린 유교 문화의 폐단도 있지만, 대통령이 대통령답지 않을 때 국민이 나서서 탄핵하는 저력이 우리에게 있기도 하다. 과연 어떤 쪽이 유교의 본질일까? 역사의 시곗바늘을 되돌리려 한 내란 세력에 맞서 이 땅의 민주주의를 수호한 이들과 함께, 인간의 도리를 바탕으로 이상적인 나라를 만들려 했던 공자의 진면목을,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하며 살펴볼 때다.여는 말 등장인물 1장 공자가 꿈꾼 세상 인간관계를 결정하는 요인이 있을까? 01 절망을 이겨내기 위한 몸부림 02 절름발이 유교를 위한 변명 03 공자, 동아시아의 철인(哲人) 2장 《논어》의 가르침 《논어》를 읽기 전에 04 《논어》의 핵심 05 정명(正名), 바른 이름이란? 06 올바른 인간관계 07 충서(忠恕)의 도(道) 맺는말공자가 생각한 이상적인 인간관계와 국가의 모습 대한민국 사회에 유교의 부정적인 잔재가 많다. 군대 내 상명하복 문화는 그 대표적인 사례다. 2024년 12월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을 때 명령에 따라 움직인 일부 군부의 움직임을 보면 역사의 시곗바늘이 되돌아갔을 수도 있겠구나 싶어 간담이 서늘하다. 비상계엄 상황에서 정치인, 언론인, 법조인에 대한 체포 명령이 하달되었고 이들에 대한 구금, 살해 계획마저 있었음이 드러났다. 당시 여인형 국군방첩사령관은 체포 명령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맞고 틀리고를 떠나서 위기 상황에 군인들은 명령을 따라야 한다고 강하게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이성적 판단을 배제하는 맹목적인 ‘충성’을 올바르다 할 수 있을까? 우리 사회 곳곳에 남아 있는 유교의 부정적인 잔재는 과연 공자가 의도한 것이었을까? 중국의 역사는 통일과 분열 과정의 연속이었다. 기원전 770년 주나라 왕실이 낙읍으로 천도한 뒤부터 진나라 시황제가 중국을 통일할 때까지의 시기를 춘추전국시대(春秋戰國時代)라고 부른다. 공자는 그 전반기 중에서 BC 6~5세기에 해당하는 춘추(春秋)시대에 활동한 사상가였다. 춘추전국시대는 전쟁이 끊이질 않고, 자고 일어나면 나라가 뒤바뀌는 그야말로 잔혹한 세상이었다. 혼돈의 시대를 끝내겠다며 수많은 사상가가 저마다 뜻을 펼쳤는데, 이들을 제자백가(諸子百家)라고 부른다. 춘추시대에 공자는 혼탁한 세상의 질서를 바로잡아 이상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인간 내면의 도덕성인 ‘인(仁)’의 회복을 강조하며 유학(儒學)의 기치를 올렸다. 기독교에 ‘사랑’이 있고, 불교에 ‘자비’가 있다면, 유교에는 ‘인’이 있다. 인은 유학에서 최고의 도덕적 덕목이고, 한 사람의 가치를 평가하는 가장 확실한 기준이다. 공자 사상의 핵심이기 때문에 《논어》에는 ‘인(仁)’이란 글자가 수시로 등장한다. 제자들과 사람들은 공자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그때마다 공자는 인에 관해 설명하고 답을 준다. 인을 기준으로 사람들을 평가한 대목도 눈에 띈다. 공자가 인을 강조한 까닭은 잔혹한 세상을 바꾸고 싶었기 때문이다. 약육강식을 세상의 이치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을 향해 공자는 옆에 있는 사람이 경쟁 상대가 아니고 싸워야 할 적이 아님을 알리고자 했다. 각자가 세상에 태어난 똑같은 ‘사람’임을 깨닫고, 주변 사람을 아끼고, 상대방이 힘들 때 손을 내미는 것이 인이라고 설파했다. 공자는 효(孝), 충(忠), 지(智), 용(勇), 예(禮)를 포함해서 유교가 내세우는 덕목 중에서 인(仁)을 으뜸으로 보았다. 공자는 올바른 인간관계를 바탕으로 함께 사는 세상을 꿈꾼 사상가였다. 공자는 입으로만 학문을 떠드는 사람이 아니었다. 덕이 있는 임금을 만나 현실 정치를 펼치기 위해 쉰다섯 살 때 모국을 떠나 14년간이나 천하를 주유한 것도 그런 기회를 찾기 위한 여정이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공자는 뜻을 이루지 못하고 고향으로 돌아와 유가(儒家) 경전을 정리하고 제자를 양성하는 일로 만족해야 했다. 자고 일어나면 전쟁이 터지고, 나라가 망하는 세상에서 인간의 도리를 말하는 공자의 가르침이 세상물정 모르는 탁상공론(卓上空論)처럼 들렸기 때문이었다. 혼란한 춘추전국시대를 통일한 사상은 인을 강조하는 유가가 아니라 법에 의한 통치를 주장한 ‘법가(法家)’였다. 춘추전국시대를 끝내고 천하를 통일한 진나라는 어지러움을 다스리기 위해 사상을 통제하고 나섰다. 대통령이 대통령답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 유가는 주나라 시절의 질서를 옹호하고 과거로 돌아가자는 생각을 유포했다. 이 때문에 경전을 불태우고 학자들을 산 채로 매장하는 분서갱유(焚書坑儒)로 가장 큰 피해를 본 대상이 바로 유가였다. 사상을 통제하려 한 진나라는 얼마 가지 못하고 한나라가 패권을 잡게 된다. 진나라와 달리 한나라는 자유를 용인함으로써 민심을 회복하고 경제를 안정시켰지만, 왕권은 갈수록 약해졌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한나라 7대 황제인 한무제는 동중서라는 신하의 의견을 받아들여 유학을 국가의 통치철학으로 삼는다. 동중서는 왕(王)을 ‘천(天), 지(地), 인(人)을 잇는(관통하는) 존재’라고 해석함으로써 왕을 하늘과 땅과 인간을 연결하는 고귀한 존재로 격상했다. 또한 나라를 다스리는 군주가 곧 ‘나라의 근본’이란 논리를 펼치고, 사회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삼강(三綱)’이라는 규범을 내놓았다. 삼강(三綱)이란 ‘군위신강(君爲臣綱), 부위자강(父爲子綱), 부위부강(夫爲婦綱)’을 말하는데 이는 ‘신하는 임금을 섬기는 것이 근본이고, 아들은 아버지를 섬기는 것이 근본이며, 아내는 남편을 섬기는 것이 근본이다’라는 뜻이다. 이런 사고를 그대로 받아들이면 아들은 아버지를 따라야 하고, 아내는 남편이 하는 말을 그대로 따라야 하고, 신하는 무조건 임금을 섬기게 된다. 하지만 이는 공자가 이야기한 ‘정명론(正名論)’을 왜곡한 것이었다. 제나라의 경공이 어떻게 하면 나라를 잘 다스릴 수 있느냐는 질문을 했을 때 공자는 “군군신신 부부자자(君君臣臣 父父子子)”라고 답했다. 이는 ‘왕은 왕답게 행동하고, 신하는 신하답게 처신하고, 아버지는 아버지답게 행동하고, 자식은 자식답게 제 할 도리를 다하면 된다’라는 뜻이다. ‘이름(名)’의 본뜻대로 행동해야 한다는 정명론(正名論)의 핵심이었다. 그런데 동중서는 이를 ‘지배와 종속’의 개념으로 슬쩍 바꿔 놓았다. 왕이 왕답지 못하더라도 계속 섬겨야 할까? 남편이 하루가 멀다고 아내를 때리고 구박한다면, 그런 사람의 말을 계속 들어야 할까? 가만히 생각하면 동중서와 공자의 생각 사이에 너무나 큰 괴리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동중서의 논리를 따른다면 임금과 남편은 ‘의무’ 없이 ‘권리’만 주장하는 셈이 된다. 공자는 올바른 ‘인간관계’를 정립하고 ‘인간의 도리’를 실천할 것을 강조했으나, 그의 생각이 한나라 시대에 이르러 ‘정치적인 목적’을 위해 왜곡된 인간관계를 강요하는 통치철학으로 변질되고 만 것이다. 후대에 성리학은 뒤틀린 유교를 종교의 영역으로 발전시켜 왕조가 바뀌어도 기득권 질서를 공고히 유지하는 수단으로 전락시키고 말았다. 오늘날 한국 사회에 여전히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유교 문화는 공자가 애초 주창한 유학 사상과는 동떨어져 있다. 지배 체제를 떠받치는 목적으로 변질된 ‘절름발이 유교’를 공자가 설파한 것으로 오해하지 않도록, 《논어》를 제대로 읽고 이해할 필요가 있다. 12.3 내란은 한국 정치에 중대한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다. 헌정 질서를 유린하고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의 원칙을 위협했을 뿐 아니라, 권력을 남용하는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안위를 얼마나 위협할 수 있는지를 온 국민이 실시간으로 경험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란의 밤이 지나자 전국 방방곡곡에서 1020세대가 탄핵시위에 참여했다. 젊은 세대는 촛불 대신 응원봉을 들고 춤추고 노래하며 대통령 탄핵소추를 이끌었다. 사회 곳곳에 뿌리내린 유교 문화의 폐단도 있지만, 대통령이 대통령답지 않을 때 국민이 나서서 탄핵하는 저력이 우리에게 있기도 하다. 과연 어떤 쪽이 유교의 본질일까? 역사의 시곗바늘을 되돌리려 한 내란 세력에 맞서 이 땅의 민주주의를 수호한 이들과 함께, 인간의 도리를 바탕으로 이상적인 나라를 만들려 했던 공자의 진면목을,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하며 살펴볼 때다. 철학이 일상 속으로 가볍게 들어오는 시간 생각비행 ‘고전으로 만나는 진짜 세상’ 시리즈는 다양한 동서양 고전을 쉽고 흥미롭게 소개한다. 철학을 어려운 언어의 나열 혹은 암기의 대상으로 인식하지 않고 재미있게 즐기게 해 준다. 고전이 탄생한 시대적 상황과 사회적 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려 한 위대한 사상가들의 고민을 탐색하게 해 준다. 이를 통해 청소년 각자가 진짜 세상을 발견하고 삶을 풍부하게 하는 행동 양식을 스스로 발견하도록 안내한다. 플라톤의 《국가》를 필두로 아리스토텔레스의 《니코마코스 윤리학》, 동양의 《논어》, 《묵자》, 《한비자》에 이르기까지 후대에 큰 영향을 끼친 고전을 가려 뽑아 선보일 예정이다.
공부하는 이유 : 과학
창비 / 곽재식 (지은이) /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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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학습
곽재식 (지은이)
과학을 왜 공부해야 돼? 엉뚱한 이유부터 결정적인 이유까지 읽다 보면 강력하게 설득된다.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학생들의 질문에 ‘과목별로’ 답하는 책 시리즈가 출간되었다. 총 3권으로 이루어진 ‘공부하는 이유’ 시리즈는 수학, 사회, 과학이라는 각 과목의 특징과 매력, 필요성 등을 청소년들에게 유쾌하게 설명하는 책이다. 사회교육과 교수, 베테랑 수학 강사, 공학 박사 등 각 과목의 전문가들이 나서서 청소년 눈높이에 맞게 차근차근 이야기를 건넨다. 엉뚱한 이유부터 일리 있는 이유까지 다채로운 이유가 제시되어 읽는 맛을 배가하고 설득력을 높인다. 『공부하는 이유: 과학』에서는 공학 박사이자 과학 소설가로도 유명한 곽재식 작가가 과학 공부의 즐거움을 말한다. 공학 박사답게 최신 과학 지식을 바탕에 두면서도 작가 특유의 재치와 위트를 가미해 과학의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지구와 충돌할 가능성이 있는 베누 소행성에 대비하려면 하늘에 제사를 지낼 것이 아니라 과학을 동원해야 한다거나, 과학으로 외로움을 달랠 수 있다는 등의 이야기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얼핏 과학과 관계없어 보이는 소재로 시작해 독창적인 방식으로 과학의 쓸모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듣다 보면, 과학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게 된다.들어가며 1. 초능력을 발견할지도 모른다 2. 편견에서 벗어날 수 있다 3. 병뚜껑을 잘 열 수 있게 된다 4. 지구를 구할 수 있다 5. 음악을 즐길 수 있다 6. 심심함을 달래기 좋다 7. 느긋하게 살 수 있다 8. 뭐가 건강에 좋더라는 광고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 9. 위기의 순간에 목숨을 구할 수 있다 10. 높으신 분의 분노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 11. 궁금함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12. 직업을 구하기에 좋다 13. 많은 곳을 여행할 기회를 얻기에 좋다 KAIST 출신 과학 작가, 곽재식에게 듣는다! 과학 공부의 특징, 매력, 필요성까지, 이유를 알면 공부 의욕이 두 배 일상에서 출발하는 독창적인 발상 과학의 쓸모를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는 이야기들 곽재식 스타일의 과학 이야기가 전방위로 펼쳐진다. 『공부하는 이유: 과학』에서 곽재식 작가는 과학의 위대함을 설파하는 거창한 이야기 대신 일상적이거나 개인적인 경험들로 먼저 시작한다. 학창 시절, 날이 흐리고 으스스한 날이면 교실에서 선생님이 해 주셨던 불길한 예감에 대한 이야기, 안 열리는 병뚜껑은 어떻게든 열어야 직성이 풀리는 자신의 습관을 꺼낸다. 이런 이야기가 과학과 무슨 상관이 있을까? 절묘한 지점에서 이야기는 과학으로 나아간다. 작가는 하늘에 구름이 잔뜩 끼어서 날이 흐린 것은 기압과 바람, 습도에 따라 결정되는 것일 뿐 어떤 텔레파시와는 관계가 없으며, 그런 잘못된 믿음은 ‘확증 편향’의 문제를 만들어 낸다고 짐짓 설명한다. 병뚜껑 이야기는 슬그머니 열역학으로 넘어가 온도에 따라 물체의 부피가 달라지는 성질을 이용해 병뚜껑을 쉽게 여는 방법으로 나아간다. 일상에서 포착한 작은 순간을 과학으로 연결하고, 그 연결 과정을 통해 과학이란 무엇이고 과학의 쓸모는 어디에 있는지 친절히 안내하는 작가의 독창적인 발상과 문장력이 곳곳에서 빛을 발한다. 소설 같은 반전이 넘치는 과학을 공부하는 13가지 이유 과학 이야기의 소재는 그 외에도 다채롭다. 물귀신이나 괴상하게 생긴 벌레 이야기가 등장하는 조선 시대 서적 이야기도 흥미를 자극한다. 지구와 충돌할 확률이 있다는 베누 소행성, 사람들이 화를 내는 진짜 원인 등도 등장한다. 이런 이야기들을 통해 전달하는 과학의 쓸모도 독특하고 다양하다. 과학으로 우리는 크게는 지구를 지킬 수 있고, 작게는 하루의 심심함을 달랠 수 있다. 작가는 의외의 소재에서 의외의 쓸모를 발견해 내지만, 그 의외성은 어떤 면에서 과학의 본질을 더욱 잘 보여 준다. 재미난 화두에서 시작해 과학의 특징과 연구 방법, 과학적 사고, 과학의 필요성까지 설득해 내는 작가의 솜씨가 놀랍다. 소설책을 읽듯 재미나게 읽다 보면 어느새 과학이 어떤 학문인지 그 기초적인 윤곽이 드러난다. 글의 말미에는 청소년들이 관심 있어 할 진로에 대해서도 친절히 설명한다. 과학 기술 지식이 풍부하면 꼭 과학자가 되지 않더라도 다채로운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다는 점을 사례를 통해 설명하며 공부 의욕을 북돋운다. 작가가 과학을 공부하는 이유로 제시한 13가지는 모두 막연하거나 추상적인 이유, 당위적인 이유가 아니라 구체적이면서도 설득력 있는 이유들이어서 학생들이 이해하기에도 훨씬 수월하다. 중고등학교 시기, 각 과목의 공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그만큼 학습 부담이 높아지는 시기에 꼭 필요한 책이다. 왜 지금 이 과목을 공부하는지 스스로 납득하고 나면 공부 의욕과 효과가 더 상승할 것이다.
연마수학 참 중요한 3.4점 미적분 (2020년)
한국학력평가원 / 학력평가원 수학교육연구회 (지은이) / 202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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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력평가원
청소년 학습
학력평가원 수학교육연구회 (지은이)
Ⅰ 수열의 극한 Ⅱ 여러 가지 함수의 미분 Ⅲ 미분법 Ⅳ 적분법
프란츠 카프카를 읽다
휴머니스트 / 권진희 (지은이) / 2023.06.30
14,000
휴머니스트
청소년 문학
권진희 (지은이)
카프카의 대표작 여섯 편을 선정하여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한다. 이중적 자아에 대한 갈등을 표현한 <선고>, 벌레가 되어버린 그레고르를 통해 인간으로서의 가치를 고민하게 만드는 《변신》, 법이라는 거대한 관료주의가 지배하는 현실 속에서 무력해지는 요제프 K의 모습을 그린 《소송》 등을 통해 평생 불안과 두려움, 그로 인한 강박에 시달리면서도 자신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외로이 헤맨 실존주의 문학의 선구자 프란츠 카프카의 작품 세계를 만날 수 있다. 이 책은 다소 난해할 수 있는 카프카의 작품들을 청소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냈다. 먼저 그의 삶과 작품 세계를 소개한 뒤, 각 작품에 대한 상세한 분석과 설명으로 작품 안에 담긴 그의 고민을 온전히 찾아낼 수 있도록 인도하고 있다. 이 책과 함께 그의 작품을 읽으면 평생 불안과 괴로움, 두려움으로 점철된 삶을 살면서도 작가로서의 자신을 찾으려 헤매었던 ‘눈 속의 나무 같은’ 한 사람, 프란츠 카프카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머리말 01 프란츠 카프카의 삶과 작품 세계 02 프란츠 카프카 작품 읽기 선고 변신 소송 시골 의사 학술원에 드리는 보고 단식 예술가‘카프카적인’ 작가 프란츠 카프카, 그의 삶과 작품 세계를 소개하는 책 ‘카프카적인(Kafkaesque)’이라는 형용사는 프란츠 카프카의 이름에서 유래한 말이다. 이 단어는 ‘부조리하며 암울한’이라는 뜻이며, 카프카의 소설에 묘사된 것과 유사한 상황을 의미한다. 이는 카프카의 작품을 읽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감정이다. 프란츠 카프카는 1883년 프라하(당시 오스트리아-헝가리 이중 제국령)에서 유대인으로 태어났다. 당시 유럽 사회에서 유대인은 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았다. 그의 아버지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오로지 신분 상승만을 목표로 한 삶을 살았고, 아들 또한 자기 뜻에 따라 사회적 분위기에 편승하여 살기를 바랐다. 그러나 카프카는 짧은 생 내내 글을 쓰며 오롯이 작가로서 살기를 원했다. 이 때문에 그는 사회에도, 가족 공동체에도 온전히 속하지 못하는 불안하고 외로운 삶을 살았다. 이때 당시 카프카의 상황과 감정은 그의 ‘카프카적인’ 작품들에 그대로 반영되어 있다. 이 책은 카프카의 대표작 여섯 편을 선정하여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한다. 이중적 자아에 대한 갈등을 표현한 <선고>, 벌레가 되어버린 그레고르를 통해 인간으로서의 가치를 고민하게 만드는 《변신》, 법이라는 거대한 관료주의가 지배하는 현실 속에서 무력해지는 요제프 K의 모습을 그린 《소송》,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무력한 상황에 놓이게 된 의사의 실패담을 그린 <시골 의사>, 원숭이 빨간페터의 삶을 통해 인간의 정체성과 진정한 자유에 대해 고민하게 하는 <학술원에 드리는 보고>, 예술가의 숙명과 명예에 대한 이야기 <단식 예술가>를 통해 평생 불안과 두려움, 그로 인한 강박에 시달리면서도 자신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외로이 헤맨 실존주의 문학의 선구자 프란츠 카프카의 작품 세계를 만날 수 있다. 청소년을 위한 ‘세계문학을 읽다’ 시리즈 이 책은 청소년들에게 근현대 세계문학을 알기 쉽기 소개하는 ‘세계문학을 읽다’ 시리즈의 여덟 번째 책이다. ‘세계문학을 읽다’ 시리즈는 첫 번째 책인 《제인 오스틴을 읽다》를 시작으로, 근현대 작가들 가운데 널리 알려진 작가들의 삶과 그들의 대표작들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소개한다. 《알베르 카뮈를 읽다》, 《루쉰을 읽다》, 《헤르만 헤세를 읽다》, 《서머싯 몸을 읽다》, 《조지 오웰을 읽다》, 《셰익스피어를 읽다》, 《프란츠 카프카를 읽다》에 이어, 《오 헨리를 읽다》, 《모파상을 읽다》 등이 출간 준비 중이며, 이 외에도 주요한 작가들을 계속 다루어나갈 예정이다. 널리 알려진 세계문학 작품들은 많지만, 청소년들이 학교에서나 일상에서 접하기는 쉽지 않다. 교과서나 문제집 등에 실리는 짤막한 작품 몇 편을 접하는 것이 전부이고, 이마저도 제대로 된 감상보다는 ‘학습’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문학적 감수성과 공감 능력을 기르고 삶에 대한 다양한 간접 경험을 해나가야 하는 청소년 시기에, 고전이라 일컬어지는 세계문학 작품들을 읽고 그 속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내면화할 수 있다면 인간적으로 한 단계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세계문학을 읽다’ 시리즈는 작가론과 작품론으로 이루어져 있다. 문학 작품을 온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작가에 대한 이해가 우선해야 하기에, 책의 앞부분에는 작가의 삶과 작품 세계를 쉽고 친절하게 설명한 ‘작가론’을 담았다. 이어서 작가의 대표작과 청소년에게 권할 만한 작품들을 가려 뽑아 작품이 지니는 의미와 가치, 작품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내용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설명한 ‘작품론’을 실었다. 한 권의 책으로 대문호의 생애와 주요 작품들을 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그 작품들을 찾아 읽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인간 존재에 대한 통찰력과 탁월한 예술적 감각을 지닌 작가 ‘눈 속의 나무 같은’ 사람, 프란츠 카프카 우리는 눈 속에 서 있는 나무와 같은 존재이다. 겉으로 보기에 나무들은 불안하게 서 있어서, 살짝만 밀어도 쓰러질 것만 같다. 아니다. 그렇게 할 수가 없다. 나무들은 땅에 단단하게 뿌리를 내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보라. 그렇게 보이는 것도 다만 겉으로 그렇게 보일 뿐이다. - 프란츠 카프카, <나무들>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끊임없이 성찰한 작가, 프란츠 카프카. 그는 오롯이 작가로서, 그리고 자기 자신으로서 살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랐지만, 끝내 그러하지 못했다. 40세라는 젊은 나이에 폐결핵으로 요절하기까지, 그는 어떤 삶을 살았을까. 그리고 그 삶은 작품에 어떤 모양으로 반영되어 있을까. 오늘날 카프카는 인간에게 지워진 운명의 부조리와 인간 존재의 불안, 허무를 꿰뚫어 보고, 현대 인간의 실존적 체험을 극한까지 표현한 실존주의 문학의 선구자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폴란드 태생의 독문학자이자 번역가인 해리 슈타인하우어는 그를 두고 “카프카는 20세기의 어떤 작가보다 문학계에 더 강력한 영향을 끼쳤다.”라고 말했고, 프랑스의 철학자 장 폴 사르트르를 포함한 실존주의 철학자들도 그의 작품을 극찬했으며, 카프카의 이름을 딴 학회도 여전히 활발히 활동 중이다. 2001년부터는 프란츠 카프카 협회와 프라하시가 공동 주관하며 체코 의회 상원의원과 프라하 시장이 후원하는 ‘프란츠 카프카 문학상’도 수여되고 있다. 그가 이렇듯 세계적인 대문호 반열에 오른 것은, 그의 불안하고 부조리한 삶에서 ‘카프카적인’ 작품들이 탄생했기 때문일 것이다. 그는 1883년 오스트리아-헝가리 이중 제국령 프라하에서 유대인으로 태어났다. 당시 유럽 사회의 유대인은 대체로 가난했으며, 차별 대우를 받았다. 그의 아버지 헤르만 카프카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자수성가를 이룬 정력적인 사람이었다. 그는 아들도 자기 뜻에 따라 사회에 순응하고 살기를 바랐고, 양질의 교육을 받아 좋은 직장에 들어가 일하여 집안에 도움이 되기를 강요했다. 카프카는 “나는 문학에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 문학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다른 그 무엇도 아니고 다른 그 무엇도 될 수 없다.”라고 말할 만큼 작가로서 살아가기를 간절히 원했으나, 결국 아버지의 뜻에 따라 독일 학교에 다니며 법학을 전공하고 관련 직업을 얻어 평생 일하게 된다. 그는 오스트리아-헝가리 이중 제국에 속하는 프라하에 살고 있었으며, 혈통은 유대인이지만 아버지가 싫어했으므로 유대인의 전통은 알지 못했다. 집에서는 체코어를 사용했지만, 글은 독일어로 썼다. 즉, 혈통으로도 언어로도 소속감을 느끼지 못했다. 또 아버지처럼 강인하고 정력적인 사람이 되고 싶어 했으나, 어릴 때부터 허약한 체질을 타고났다. 작가로 살아가고 싶은 꿈도 부모에게 인정받지 못했고, 이 때문에 가족 구성원으로서도 겉돌았다. 이렇게 그는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는 불안하고 외로운 삶을 살았다. 그리고 이러한 카프카의 심정은 소설에 그대로 투영되어 그의 삶 자체를 대변하고 있다. 카프카가 문학계를 넘어 철학계에도 큰 영향을 미친 것은 그의 실존적 고뇌가 작품들에 고스란히 드러나기 때문이다. 이 책은 다소 난해할 수 있는 카프카의 작품들을 청소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냈다. 먼저 그의 삶과 작품 세계를 소개한 뒤, 각 작품에 대한 상세한 분석과 설명으로 작품 안에 담긴 그의 고민을 온전히 찾아낼 수 있도록 인도하고 있다. 이 책과 함께 그의 작품을 읽으면 평생 불안과 괴로움, 두려움으로 점철된 삶을 살면서도 작가로서의 자신을 찾으려 헤매었던 ‘눈 속의 나무 같은’ 한 사람, 프란츠 카프카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뚱이네 뮤직 스쿨 스티커북 1
음악세계 / 박옥희, 강순옥 (지은이) / 202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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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세계
청소년 인문,사회
박옥희, 강순옥 (지은이)
만 5세부터 즐겁게 음악을 학습할 수 있는 교재로, 스티커를 중심으로 따라 쓰기, 색칠하기, 줄잇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귀여운 뚱이 캐릭터와 함께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활동 페이지를 수록하였으며, 음악학원 뿐만 아니라 집에서 엄마와 함께 학습할 수 있다.왼손, 오른손 4 손가락 번호 5 손가락 힘 기르기 7 피아노 건반 8 검은건반 2개, 3개 10 검은건반 2개 아래 ‘도, 레, 미’ 12 검은건반 3개 아래 ‘파, 솔, 라, 시’ 14 건반과 계이름 16 올라가고 내려가는 계이름 20 4분음표 22 4분음표 비행기 23 온음표 24 온음표 피자 25 음표 깃발 26 음표 자동차 27 오선 28 줄, 칸 30 줄, 칸 위에 뚱이네 친구들 32 높은음자리표 34 낮은음자리표 35 높은음자리표, 낮은음자리표 36 음자리표와 음표 복습 38 큰보표 39 가온 ‘도’ 40 가온 ‘레’ 42 가온 ‘미’ 44 가온 ‘도, 레, 미’ 46 ‘도, 레, 미’ 자동차 49 가온 ‘파’ 50 가온 ‘솔’ 52 가온 ‘도~솔’ 54 뚱이 색칠하기 55[이 책의 특징] 1. 아이들이 좋아하는 흔한남매 캐릭터와 함께 즐겁게 연주할 수 있습니다. 2. 6세부터 사용할 수 있도록 무선악보부터 쉽게 만들었습니다. 3. 음악 이론 페이지를 삽입해 학습이 더욱 효과적입니다. 4. 재미있는 놀이페이지와 선생님과 함께 연주할 수 있는 듀엣곡, 스티커 등 더 알차고 다채롭게 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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