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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IP. PATTERN 공통수학 1 + 유형 (2026년)
커널하우스 / 커널하우스, 수학비서 (지은이) / 2025.12.17
24,000원 ⟶ 21,600원(10% off)

커널하우스청소년 학습커널하우스, 수학비서 (지은이)
전국 내신·모의평가·교육특구 기출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학비서의 고도화된 분석 기술력으로 축적된 문제 DB와 출제 패턴을 정밀하게 반영했다. 단순한 문제 수집이 아니라, 수학비서의 데이터 엔진을 통해 출제 빈도, 난이도 변화, 학교별 경향까지 정교하게 구조화한 교재다. 또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변화와 평가 체계를 면밀히 분석하여 새 교육과정에 최적화된 문항을 제공한다. 변화하는 교과 흐름 속에서도 GRIP은 일관된 정확도와 높은 완성도로 문제 기본서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교과서 핵심 개념을 실전 상황과 연결하고, 유형별·난이도별 문제 배열로 내신 1등급과 수능 고득점을 모두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개념 이해 → 유형 정복 → 고난도 해결 → 반복 회독으로 이어지는 GRIP의 학습 루틴은 문제를 단순히 푸는 수준을 넘어 해석하고 해결하는 사고력을 완성한다.1 다항식의 연산 01 다항식의 전개와 특정 항의 계수 02 곱셈공식 03 곱셈공식의 활용 04 곱셈공식의 변형(1); 문자 2개 05 곱셈공식의 변형(2); 역수 관계 06 곱셈공식의 변형(3); 문자 3개 07 도형에의 활용 08 다항식의 나눗셈 09 다항식의 나눗셈; 몫과 나머지의 변형 2 나머지 정리와 인수분해 01 항등식 02 미정계수법 03 항등식; 계수의 합 구하기 04 항등식; 다항식의 나눗셈 05 나머지 정리 06 이차식으로 나누었을 때의 나머지 07 삼차식으로 나누었을 때의 나머지 특강 나머지 관계를 아는 식으로 나눌 때의 나머지 08 나머지 정리의 활용 09 수의 나눗셈 10 인수정리 특강 를 만족하는 다항식 11 조립제법 12 조립제법의 활용; 의 내림차순으로 정리하기 3 인수분해 01 인수분해 공식 02 공통부분이 있는 다항식의 인수분해 03 꼴의 다항식의 인수분해 04 여러 개의 문자를 포함한 다항식의 인수분해 05 인수정리를 이용한 인수분해 특강 계수가 대칭인 사차식의 인수분해 06 삼각형의 모양 07 인수분해를 이용한 복잡한 수의 계산 4 복소수 01 복소수의 뜻 02 복소수의 사칙연산 03 복소수가 주어질 때 식의 값 구하기 04 복소수 또는 이 실수가 될 조건 05 켤레복소수의 성질 06 등식을 만족시키는 복소수 구하기 특강 복소수가 실수일 때 08 허수단위 의 거듭제곱 09 복소수의 거듭제곱 10 음수의 제곱근 5 이차방정식 01 이차방정식 02 한 근이 주어진 이차방정식 03 절댓값 기호를 포함한 이차방정식 특강 가우스 기호를 포함한 이차방정식 04 이차방정식의 근의 판별 05 판별식의 활용; 중근 조건 06 이차방정식의 근과 계수와의 관계(1) 07 이차방정식의 근과 계수와의 관계(2) 08 이차방정식의 작성 09 잘못 보고 푼 이차방정식 10 의 근과 의 근의 관계 11 를 만족하는 이차식 12 이차방정식의 켤레근 6 이차방정식과 이차함수 01 이차함수의 그래프 02 이차함수의 그래프와 축의 교점 03 이차함수의 그래프와 축의 위치 관계 04 이차함수의 그래프와 직선의 교점 05 이차함수의 그래프와 직선의 위치 관계 06 이차함수의 그래프에 접하는 직선 07 이차함수의 최대, 최소 08 이차함수의 최대, 최소; 제한된 범위 특강 이차함수의 최대, 최소; 축의 위치가 변할 때 특강 이차함수의 최대, 최소; 범위가 변할 때 09 공통부분이 있는 함수의 최댓값과 최솟값 10 두 문자에 대한 이차식의 최댓값과 최솟값 11 이차함수의 최대, 최소의 활용 특강 절댓값 기호를 포함한 이차함수의 그래프 7 여러 가지 방정식 01 삼차방정식과 사차방정식 02 특별한 형태의 사차방정식 03 삼차방정식의 근의 판별 04 삼차방정식의 근과 계수의 관계 05 삼차방정식의 작성 06 삼, 사차방정식과 켤레근 07 방정식 의 한 허근 08 방정식 의 한 허근 09 방정식의 한 허근 10 연립방정식(1); 일차방정식과 이차방정식 11 연립방정식(2); 이차방정식과 이차방정식 12 연립방정식(3); 대칭식 13 부정방정식; 정수 조건 14 부정방정식; 실수 조건 특강 공통근 8 여러 가지 부등식 01 부등식 의 풀이 02 연립일차부등식 03 절댓값 기호를 포함한 부등식(1); 절댓값의 성질 04 절댓값 기호를 포함한 부등식(2); 범위 나누기 특강 절댓값 기호를 포함한 부등식(3); 그래프 05 함수의 그래프와 방정식, 부등식의 관계 06 이차부등식의 풀이 07 해가 주어진 이차부등식 08 해를 한 개만 갖는 이차부등식 09 이차부등식이 항상 성립할 조건 10 이차부등식이 해를 갖거나 갖지 않을 조건 특강 빼는 함수로 식 세우기 특강 제한된 범위에서 성립하는 이차부등식 특강 두 가지 부등식 11 연립이차부등식의 풀이 12 해의 조건을 이용한 연립이차부등식 13 이차방정식의 실근의 부호 14 이차방정식의 근의 분리(1) 15 이차방정식의 근의 분리(2) 특강 사차방정식의 근의 판별 9 순열과 조합 01 합의 법칙 02 곱의 법칙 03 약수의 개수 04 지불 방법의 수와 지불 금액의 수 05 색칠하는 경우의 수 06 순열의 수 07 이웃하거나 이웃하지 않는 순열의 수 08 특정한 자리에 배치하는 순열의 수 09 ‘적어도’의 조건이 있는 순열의 수 10 자연수 만들기 11 사전식 배열 12 조합의 수 13 조합의 수의 성질 특강 조합의 수의 성질 이해 14 특정한 것을 포함하거나 제외하는 조합의 수 15 뽑아서 나열하는 방법의 수 16 직선의 개수 17 삼각형의 개수 18 사각형의 개수 19 분할과 분배 20 대진표 작성하는 경우의 수 10 행렬과 그 연산 01 행렬의 성분 02 행렬의 상등, 덧셈, 뺄셈, 실수배 03 행렬의 곱셈 04 행렬의 거듭제곱 05 행렬의 곱셈의 성질 06 행렬의 변형 07 단위행렬 특강 행렬의 곱셈에서 교환법칙이 성립하는 경우 특강 행렬 합답형 특강 케일리-해밀턴의 정리데이터가 만든 가장 정확한 수학 교재. GRIP은 개념부터 유형, 실전까지 연결하는 완성형 문제 기본서입니다. GRIP은 전국 내신·모의평가·교육특구 기출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학비서의 고도화된 분석 기술력으로 축적된 문제 DB와 출제 패턴을 정밀하게 반영했습니다. 단순한 문제 수집이 아니라, 수학비서의 데이터 엔진을 통해 출제 빈도, 난이도 변화, 학교별 경향까지 정교하게 구조화한 교재입니다. 또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변화와 평가 체계를 면밀히 분석하여 새 교육과정에 최적화된 문항을 제공합니다. 변화하는 교과 흐름 속에서도 GRIP은 일관된 정확도와 높은 완성도로 문제 기본서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합니다. 교과서 핵심 개념을 실전 상황과 연결하고, 유형별·난이도별 문제 배열로 내신 1등급과 수능 고득점을 모두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개념 이해 → 유형 정복 → 고난도 해결 → 반복 회독으로 이어지는 GRIP의 학습 루틴은 문제를 단순히 푸는 수준을 넘어 해석하고 해결하는 사고력을 완성합니다. 데이터와 기술이 만든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수학 학습. Grip 입니다.
나대로 살아라
씨네21북스 / 정송희 만화 / 2014.01.06
11,000원 ⟶ 9,900원(10% off)

씨네21북스청소년 인문,사회정송희 만화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실천했던 사람들의 삶을 통해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지를 담담하게 들려준다. 때론 실패하고 좌절하면서도 자신의 길을 흔들림 없이 걸어가는 인물들의 모습이 정송희 작가의 담담하고 섬세한 필치를 통해 되살아난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잠시 숨을 고르고 자신만의 길을 찾아볼 수 있는 작은 여유를 전한다. 최고 학부인 하버드 대학을 나온 소로가 어떻게 자신만의 행복을 찾아냈는지, 외모에 자신을 갖지 못하고 마음에도 없는 결혼을 했던 타샤가 어떻게 화가로서 만족스러운 삶을 살았는지를 천천히 따라가는 여정이다. 남이 요구하는 내가 아닌, 내가 원하는 나의 모습대로 살았던 그들의 이야기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새로운 삶의 좌표를 제안한다.나대로 살아라 7 헨리 데이비드 소로 15 스콧 니어링 & 헬렌 니어링 59 타샤 튜더 121 내가 만난 소로, 니어링 부부 그리고 타샤 174 인물 연보 176내가 원하는 나의 모습대로 살아가기 소로, 니어링 부부, 타샤 튜더가 전하는 내 멋대로 사는 즐거움 헨리 데이비드 소로, 스콧 니어링과 헬렌 니어링, 타샤 튜더. 수많은 지성인들의 롤모델이 되어온 이들의 삶을 다룬 책이 출간되었다. 《나대로 살아라》는 남다르게, 하지만 특별하게 자신만의 삶을 살았던 인물들을 그려냈다. 자유롭지만 책임 있는 인간으로 소로와 니어링 부부, 그리고 타샤 튜더.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닌 이들을 하나로 묶어주는 공통의 특질이 있다. 바로 남의 시선이나 보편적인 관습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생각대로 자유로운 삶을 살았다는 것이다. 니어링 부부는 버몬트 주의 숲에서 소박하지만 부족하지도 넘치지도 않는 삶을 즐겼다. 그들은 하루 4시간 이상 일하지 않았고 공부와 휴식을 중시했다. 일이 너무 많아지면 모든 걸 멈추고 여행을 떠나기도 했다. 스콧은 연장을 닦고 땔감을 정리하는 일조차 정성을 들여 예술적으로 했고, 헬렌은 나무계단에 멋진 글자를 새기고 플루트를 연주하며 자연 속의 삶에서 영감을 얻었다. 타샤 튜더는 버몬트의 외딴 숲을 사들여 그곳에 자신만의 세상을 꾸몄다. 그녀에게 항상 더 많은 돈을 벌어올 것을 강요했던 남편을 내쫓고 난 뒤의 행복이었다. 정원을 가꾸고 가축을 돌보고 그림을 그리며 타샤는 평생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았다. 월든 호숫가에 단돈 28달러로 오두막을 짓고 자연을 벗 삼아 지내며 소로가 진정 원한 것 역시 그 어떤 것에도 속박되지 않는 자유로운 삶이었다. 누구보다 자유롭고 자연친화적인 삶을 동경하며 실천했지만 그들이 혼자만의 세계에 고립되어 외롭게 지낸 것은 아니다. 소로는 반전 운동, 노예제도 폐지 운동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했고 니어링 부부는 자신들의 삶의 방식을 여러 사람과 나누기 위한 강연 활동에 열의를 쏟았다. 소로, 니어링 부부, 타샤 튜더가 쓰고 그린 책은 오늘날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읽혀지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전하고 있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행복하게 살면서도 사회의 일원으로서 최선을 다했기에 그들의 삶이 더욱 빛날 수 있었던 것이다. 어떻게 사는 것이 진정 행복한 삶일까? 해마다 바뀌는 입시제도, 경쟁 사회의 부작용으로 대두된 왕따 문제와 자살. 지옥 같은 중고등학교 시기를 통과한 청소년들의 앞에 기다리는 것은 신나는 대학생활이나 사회생활이 아니다. 경쟁에서 무조건 이겨야 한다는 가르침 뿐, 아무도 그 뒤에 일어나는 일은 가르쳐준 적이 없다. 경쟁에서 이겨도 또 다시 새로운 경쟁을 시작해야 한다는 것을. 대학에 입학하거나 사회에 나가 성인이라는 꼬리표를 달아야 하는 아이들 대부분은 이렇게 되묻는다. 그래서 내가 진짜 원하는 게 뭐지? 이 책은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실천했던 사람들의 삶을 통해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지를 담담하게 들려준다. 사회의 악습과 국가의 억압에 대한 저항과 투쟁을 지속하며 월든 호숫가에서의 삶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증명해낸 소로, 경쟁사회를 떠나 자연 속에서 자급자족하며 일과 공부와 휴식을 적절히 배분한 ‘조화로운 삶’의 방식을 제시한 니어링 부부, 혼자만의 정원에서 자신이 살고 싶은 시대의 모습을 고수하며 자연과 동물을 화폭에 담아낸 타샤 튜더까지. 그들은 경쟁과 성공을 강요하는 사회로부터 벗어나 자연 속에서 자신들만의 세계를 이루어냈다. 일의 노예, 돈의 노예, 성공의 노예가 되어가는 오늘의 우리에게 그들은 진정한 행복이란 자신이 원하는 방향을 향해 자유롭게 나아가는 것이라는 단순하지만 거대한 진리를 말한다. 나대로 사는 행복을 전하는 만화가 정송희의 신작 우리는 세상에 태어난 순간부터 남과 비교하고 끝없이 경쟁하는 삶을 강요당한다. 이 책은 우리에게 잠시 숨을 고르고 자신만의 길을 찾아볼 수 있는 작은 여유를 준다. 최고 학부인 하버드 대학을 나온 소로가 어떻게 자신만의 행복을 찾아냈는지, 외모에 자신을 갖지 못하고 마음에도 없는 결혼을 했던 타샤가 어떻게 화가로서 만족스러운 삶을 살았는지를 천천히 따라가는 여정이다. 남이 요구하는 내가 아닌, 내가 원하는 나의 모습대로 살았던 그들의 이야기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새로운 삶의 좌표를 제안할 것이다. 《나대로 살아라》는 《옥상에서 보는 풍경》, 《신체적 접촉에 관한 짧은 회상》 등을 통해 세상을 향한 예민한 통각과 이야기를 다루는 솜씨를 선보인 정송희 작가의 신작이다. 때론 실패하고 좌절하면서도 자신의 길을 흔들림 없이 걸어가는 인물들의 모습이 담담하고 섬세한 필치를 통해 되살아난다.
편지로 보는 은밀한 세계사
팜파스 / 송영심 (지은이) / 2023.05.20
16,000원 ⟶ 14,400원(10% off)

팜파스청소년 역사,인물송영심 (지은이)
디지털 시대에 잊혀져가는 편지에 대한 송가이자 그럼에도 여전히 다채로운 면모를 지닌 편지의 힘과 매력을 살펴보는 흥미로운 역사 교양서다. 16통의 편지를 통해 한 인물의 삶에 스며든 역사적 사실과 차갑고도 뜨거웠던 시대상과 역사의 흐름을 만날 수 있다. 편지라는 지극히 사적인 개인의 글을 통해 거대한 세계사를 흥미진진하게 보여준다. 역사적 인물의 두 얼굴, 거대한 역사적 사건 이면에 숨겨진 진실, 거대한 역사적 사건을 앞둔 이들이 마지막 심정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당시의 역사적 장면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이미지들도 다수 담겨 있어 현장감을 더해 준다. 역사의 수레바퀴 앞에서도 사람들은 사랑을 하고 꿈을 꾸었다. 그들의 편지 속에서 역사 역시 사람이 만들어간 이야기임을 일깨워준다. 세계사를 흥미롭고도 감동적으로 즐길 수 있는 또다른 재미를 선사해 줄 것이다.Part 1 편지, 역사의 가장 극적인 장면을 담다 -가장 극적인 역사 속 그날의 생생한 사적 기록 사마천, 죽음과 수치 사이에서 번뇌하며 붓을 들다 임칙서가 여왕에게 띄운 울분의 편지, “당신의 양심은 어디에 있습니까” 추악한 군부에 진실의 횃불을 비추는 편지들의 행렬 민중의 간절한 탄원이 ‘피의 일요일’이 되어 돌아오다 흥선 대원군 납치 사건, 울분으로 사무친 편지를 쓰다 Part 2 그들은 죽음 직전에 무엇을 적었을까? -뜨거운 삶을 불태운 역사 속 인물들이 최후에 남긴 편지들 “나는 이제 막 선고를 받았습니다.” 역사상 가장 오해를 많이 받은 왕비의 마지막 편지 필리핀의 독립을 이끌었던 이가 조국에 띄운 마지막 비밀 편지 ‘가장 완전한 인간’이라 칭송받던 혁명가가 남긴 편지 죽음으로 불공정한 조약에 항거하며 동포에게 띄운 마지막 편지 의열단 첫 거사의 성공 주역이 생의 끝에 쓴 편지 그날, 거사를 앞두고 윤봉길 의사가 두 아들에게 남긴 편지 Part 3 편지에 담긴 역사 속 인물의 진실 찾기 -속고 속이는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 반전을 보여 주는 편지 콜럼버스, 기쁨과 복음을 전하려던 탐험가일까, 탐욕스러운 정복자일까? 링컨, 그는 노예 해방을 위해 싸운 영웅일까, 연방을 지킨 파수꾼일까? 옹정제, 철권을 휘두른 냉혹한 통치자일까, 역사상 가장 완벽한 군주일까? 그 왕들이 올린 편지는 치욕의 역사인가, 생존의 역사인가? 그들은 서로 경계하는 정적일까, 누구보다 신뢰하는 군신일까? **한 통의 편지로 수백 년 전 부부의 사랑을 만날 수 있다면모니터 앞 타이핑이나 스마트폰 터치로 소통하는 것이 익숙한 지금 시대에 손으로 쓰는 편지는 매우 희귀해졌다. 기념일이 아니면 편지지 살 일도 흔치 않는 요즘이기에, 편지의 존재감은 예전만 못한 게 현실이다. 하지만 편지는 유구한 세월동안 한 글자, 한 글자 꼭꼭 눌러쓰는 정성과 당대의 시대 정서, 쓰는 이의 마음을 닮은 필체, 그리고 둘 사이의 관계를 담고 있는 가장 사적인 글로 자리했다. 아무리 거대한 역사적 사건, 위대한 역사적 인물일지라도 편지에서는 자신의 삶에 충실한 한 사람으로서의 얼굴을 보여줄 뿐이다. 그렇기에 편지로 보는 역사는 더욱 흥미롭고도 은밀하다. 《편지로 보는 은밀한 세계사》는 디지털 시대에 잊혀져가는 편지에 대한 송가이자 그럼에도 여전히 다채로운 면모를 지닌 편지의 힘과 매력을 살펴보는 흥미로운 역사 교양서다. 16통의 편지를 통해 한 인물의 삶에 스며든 역사적 사실과 차갑고도 뜨거웠던 시대상과 역사의 흐름을 만날 수 있다. 편지라는 지극히 사적인 개인의 글을 통해 거대한 세계사를 흥미진진하게 보여준다. 역사적 인물의 두 얼굴, 거대한 역사적 사건 이면에 숨겨진 진실, 거대한 역사적 사건을 앞둔 이들이 마지막 심정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당시의 역사적 장면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이미지들도 다수 담겨 있어 현장감을 더해 준다. 역사의 수레바퀴 앞에서도 사람들은 사랑을 하고 꿈을 꾸었다. 그들의 편지 속에서 역사 역시 사람이 만들어간 이야기임을 일깨워준다. 세계사를 흥미롭고도 감동적으로 즐길 수 있는 또다른 재미를 선사해 줄 것이다. “그날 그 편지가 없었다면 역사는 바뀌었을까?” 세계사를 만나는 또 다른 재미, 16통의 편지가 그려 내는 감동과 반전의 드라마틱 세계사 역사적 인물들이 쓴 편지에는 공식적인 모습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사연들이 오롯이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의 일독을 감히 독자들에게 권하는 것은 교과서에서 배우는 딱딱한 역사적 사실 속에서는 잘 알 수 없는 진정한 인간의 목소리와 절절한 사연이 편지 속에 숨어 있기 때문입니다. 지극히 사적 영역에 속하는 편지 속에서 대중 앞에 그럴싸하게 포장되어 전달되었던 역사적 인물의 민낯이 낱낱이 드러납니다. (중략) 그들의 가슴 절절한 사연들이 세상에 알려져 읽는 이의 마음에, 잔잔히 퍼져가는 감동의 동심원을 그려 내기를 바랍니다. <들어가는 글> 중에서 유구한 세월 동안 가장 사적인 글이자 관계와 삶의 매개체가 되어온 편지, 16통의 편지로 보는 감동과 반전의 세계사 흔히 편지하면 떠오르는 것은, 그리운 이를 향한 마음을 담아 한자 한자 곱게 눌러쓰는 이의 모습이다. 디지털 시대에 접어들며 편지지에 편지를 쓰는 일이 많이 줄어들었지만, 편지는 아주 오랜 기간 인간의 삶과 함께하며 관계를 연결하고, 삶과 사회를 만들어가는 매개체였다. 그렇기에 편지 한 장에 담긴 글은 때로는 역사를 바꾸기도 했고, 우리가 아는 천재나 위인의 비밀스러운 일면을 담아내기도 했고, 그 자체로 하나의 문학이 되기도 했다. 쓰는 이의 감정과 문투가 고스란히 표현되어 편지는 어쩌면 가장 디테일하고 진솔한 문학으로도 평가할 수 있다. 모든 편지에는 스토리가 담겨 있고, 그 스토리는 쓰는 이와 받는 이의 관계와 삶, 그리고 그 삶을 만든 사회적 배경을 극적으로 보여주기에 그렇다. 한편 편지는 어떤 역사적인 현장에 대한 모의나 결의의 메시지를 품어 생생한 역사의 증거가 되기도 했다. 때로는 학자 간의 학문을 발전하는 매개의 역할을 하기도 했다. 종이와 펜만으로 만들어진 편지가 이룩한 세상의 변화가 실로 위대한 경우도 무궁무진하다. 이 책은 ‘편지’라는 매개로, 역사 속 위대한 인물의 반전스토리, 혹은 지극히 사적이면서도 진솔한 인물의 이야기를 살펴보는 책이다. 편지글과 ‘보낸 이’와 ‘받는 이’의 관계의 반전과 극적 재미를 통해 역사적인 사실과 사회적 상황, 그 시대를 살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흥미롭고 감동적으로 들려준다. 아름다운 편지글에 담긴 반전과 차가운 현실을 풀어내어 독자들에게 ‘편지와 편지의 주인공’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색다른 역사 읽기의 재미를 선사해 준다. 더불어 이메일, 전자 글쓰기가 보편화되어가며 잊혀져가는 매체인 ‘편지’에 대한 흥미로운 송가가 될 것이다. 성군일까, 독재자일까? 정적일까, 동지일까? 거사 직전엔 어떤 마음이었을까? 편지만이 알고 있는 역사적 인물들의 내밀한 면모와 은밀한 속내를 비추다 편지에 담긴 수상하고 드라마틱한 역사 이야기 ‘사마천, 사기’, ‘아편전쟁’, ‘프랑스 대혁명’, ‘남북전쟁’ 등 흔히 역사는 키워드로 알려져 있다. 한 단어, 명사처럼 알려진 역사는 우리에게 배워야 할 지식 한 조각으로 다가올 뿐이다. 하지만 역사는 한 사람, 한사람이 살아온 삶이고, 하루하루 쌓아온 치열한 생의 흔적이며, 당대를 살아간 사람들의 간절함이 낳은 결과이다. 편지는 역사 속 인물들도 우리와 다를 바 없이 자신의 삶을 사는 한 사람일 뿐이라는 걸 보여 준다. 한 사람의 이야기로 비춰지는 역사는 지식 한 조각이 아니라 공감을 담은 스토리가 되고 역사에 대한 남다른 울림을 전해진다. 세상에서 가장 지저분한 전쟁이라는 오명을 남긴 ‘아편전쟁’이 터지기 직전에 억울함을 알리는 청나라의 울분에 찬 편지, 러시아 혁명이 일어나기 전에 민심을 알리는 초조한 밀정의 편지, 제국주의의 탄압 속에 필리핀의 독립을 이끈 이가 죽음 직전에 동포들에게 남긴 편지, 냉혹한 독재자로 보였던 군주의 뼈를 깎는 노력을 보여주는 접갑 속의 편지들까지. 역사적 인물의 편지에는 당시 시대적 상황과 역사적 지식이 개인의 삶에 어떻게 침투해 있는지 고스란히 드러난다. 또한 이 책은 공적인 기록 말고 사적인 기록에서만 알 수 있는 역사적 인물의 민낯과 은밀한 속내도 고스란히 보여 준다. 뒤늦게 후대의 평판이 달라지고 있는 콜럼버스의 변화가 고스란히 담긴 편지, 노예해방이라는 위대한 성과에 담긴 링컨의 정치적 속내가 담긴 편지, 서로 죽이려 드는 정적인 줄 알았는데 실은 협력 관계였던 군신의 편지 등은 역사에 담긴 수상하고도 드라마틱한 묘미를 보여준다. 편지를 남긴 당시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이미지 자료들도 다수 수록되어 있어 보는 재미를 더해 준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세계사라는 지식을 좀 더 공감을 담아 인물을 향한 감정을 가지고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더 나아가 세계사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세계사의 다채로운 매력을 일깨워주게 될 것이다. 세계사를 가장 흥미롭게 만나는 역사 교양서라고 할 수 있다.
EBS 올림포스 유형편 미적분 1 (2026년)
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 /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엮은이) / 2025.12.27
16,000

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청소년 학습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엮은이)
'올림포스 유형편'은 올림포스 기본서와 함께 학습할 수 있는 유형 반복 학습서다. 올림포스의 '기본 유형 익히기' 쪽수와 일대일 매칭하여 유형별 연계 학습이 가능하다. 개념을 유형별로 구성하여 체계적인 수학 핵심 개념을 반복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엄선된 빈출 유형 문항을 수록하여 내신부터 수능까지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Ⅰ. 함수의 극한과 연속 01 함수의 극한 02 함수의 연속 Ⅱ. 미분 03 미분계수와 도함수 04 도함수의 활용 Ⅲ. 적분 05 부정적분과 정적분 06 정적분의 활용 정답과 풀이똑똑한 고등학생의 완벽한 내신 대비를 위한 수학 유형 학습서 '올림포스 유형편'은 올림포스 기본서와 함께 학습할 수 있는 유형 반복 학습서 입니다. - 올림포스의 '기본 유형 익히기' 쪽수와 일대일 매칭하여 유형별 연계 학습이 가능합니다. - 개념을 유형별로 구성하여 체계적인 수학 핵심 개념을 반복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 엄선된 빈출 유형 문항을 수록하여 내신부터 수능까지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습니다. 올림포스 시리즈는 인터넷 사이트와 스마트폰 ‘EBSi 고교강의’ 앱을 통해 100% 무료 강의를 들을 수 있습니다. ★올림포스 수학 단계별 커리큘럼 (내신기본)올림포스 → (유형기본)올림포스 유형편 → (기출)올림포스 전국연합학력평가 기출문제집 → (심화)올림포스 고난도
애니메이션 현대문학 단편집
&(앤드) / 연필로 명상하기 (옮긴이), 안재훈 / 2021.10.01
13,500

&(앤드)청소년 문학연필로 명상하기 (옮긴이), 안재훈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꼭 포함되는 청소년 필독 한국 현대문학 단편소설 다섯 작품을 선정하여 ‘연필로 명상하기’ 스튜디오의 고품격 애니메이션 원화와 함께 수록하였다. 스크린이 아닌 책에서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되살아난 <소나기>의 소년·소녀,<메밀꽃 필 무렵>의 동이, <무녀도>의 낭이와 <봄봄>의 점순이, 그리고 <운수 좋은 날>의 경성 인력거꾼을 함께 만나러 가보자.황순원 <소나기> 이효석 <메밀꽃 필 무렵> 김동리 <무녀도> 김유정 <봄봄> 현진건 <운수 좋은 날>SPP(Seoul Promotion Plan) 최고창의상 수상 안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WIP(Work In Progress) 선정 안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MIFA Pitch 선정 세계적 애니메이션 영화상에 빛나는 안재훈 감독의 원화로 감상하는 청소년 필독 현대문학 단편선 BEST 5 청소년이 꼭 읽어야 할 현대문학 단편 BEST 5 《애니메이션 현대문학단편선》은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꼭 포함되는 청소년 필독 한국 현대문학 단편소설 다섯 작품을 선정하여 ‘연필로 명상하기’ 스튜디오의 고품격 애니메이션 원화와 함께 수록하였다. ‘연필로 명상하기’ 스튜디오의 중심인 안재훈 감독은 SPP(Seoul Promotion Plan), 안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등 세계 최고 권위의 애니메이션 국제 영화제가 인정한 감독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에게서 얻은 영감을 통해 그들의 삶이 더 의미 있고, 스스로를 믿는 데 도움이 되는 그림으로 영화를 만들고자 한다. 우리의 과거 세대가 살아온 한 시절, 지금은 잃어버린 풍경들과 잊혀진 얼굴들에 생기를 불어 넣었다. 스크린이 아닌 책에서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되살아난 <소나기>의 소년·소녀,<메밀꽃 필 무렵>의 동이, <무녀도>의 낭이와 <봄봄>의 점순이, 그리고 <운수 좋은 날>의 경성 인력거꾼을 함께 만나러 가보자. 20대 한 남성의 사랑을 이루기 위한 고군분투를 해학적으로 그려낸 김유정의 <봄봄> 40대 가장의 어느 하루를 통해 본 경성 골목의 명암, 현진건의 <운수 좋은 날> 그리고 60대에 돌아보는 삶의 회한,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 슬퍼도 웃어야 했던, 고달파도 기어이 살아내야 했던 인생들의 사연 많은 얼굴을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되살려 생기를 불어넣었다. ▷ 수록 작품 명장 안재훈 감독의 3만 장이 넘는 애니메이션 원화가한국의 아름다운 명작 단편소설로 피어났다! 첫사랑의 기억을 오롯이 담아낸, 황순원 <소나기>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 이효석 <메밀꽃 필 무렵> 샤머니즘과 기독교의 충돌, 김동리 <무녀도> 머슴 데릴사위의 결혼을 위한 투쟁기, 김유정 <봄봄> 인력거꾼의 슬픈 발걸음, 현진건 <운수 좋은 날>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편지“무섭고도 기막힌 밤이었다.”<메밀꽃 필 무렵>의 한 구절이다.한국 단편문학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드는 일은가히 무섭고도 기가 막힌 일이었다.단편문학에 대한 한국인 머릿속의 형상은각자의 기억과 사연과 함께 자리를 잡고 있어누구 하나가 이미지를 만들어낼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그동안 나는 할리우드와 일본 애니메이션이자국의 언어와 이야기로 어른의 지성과 아이들의 감성에깊은 영향을 주는 일을 지켜보았다.한글로 쓰인 한국문학이 우리가 살아가는 땅과 정서를 담은애니메이션이 되어 세계 곳곳에서 상영되고,빠른 경제 성장으로 세대 간의 멀어진 고리들이애니메이션으로 엮이었으면 하고다른 나라의 창작자들에게도 영감을 주는 순간,한국 단편문학이 제시할 수 있는 가치는옛것으로의 복고가 아니라미래를 위한 해석이 된다고 생각한다.한국 단편문학 애니메이션은 관객에게 쓰는 나의 연애편지다.커다랗게 비어 있는 한국 애니메이션의한 구간을 정성스레 채우는 일이다.연필로 명상하기안재훈 “이 바보.”조약돌이 날아왔다.소년은 저도 모르게 벌떡 일어섰다.단발머리를 나풀거리며 소녀가 막 달린다. 갈밭 사잇길로 들어섰다. 뒤에는 청량한 가을 햇살 아래 빛나는 갈꽃뿐._황순원 <소나기> 밤중을 지난 무렵인지 죽은 듯이 고요한 속에서 짐승 같은 달의 숨소리가 손에 잡힐 듯이 들리며,콩 포기와 옥수수 잎새가 한층 달에 푸르게 젖었다. 산허리는 온통 메밀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_이효석 <메밀꽃 필 무렵>
과학이슈 하이라이트 Vol.02 메타버스·NFT
동아엠앤비 / 김상윤 (지은이) / 2022.07.25
18,000원 ⟶ 16,200원(10% off)

동아엠앤비청소년 과학,수학김상윤 (지은이)
메타버스와 암호화폐, NFT, 가상 경제 개요에 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메타버스 세상이 도래했음을 알리고 우리는 새로운 변화에 맞는 메타 세계관을 가져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메타 트랜스포메이션이 왜 필요한지 메타버스 세상에서 통용되는 경제적인 도구가 무엇인지 등 이미 도래한 세상을 이해하고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안내해 준다. MZ 세대의 무서운 활동력으로 가상공간은 더 영역을 넓혀 갈 것이다. 물론 해결해야 할 문제도 있지만 긍정적인 가치가 매우 많은 것을 부인할 수 없다. 놀 거리, 즐길 거리, 일할 공간, 전시 공간뿐만 아니라 인류가 걱정하는 빈곤, 주거, 질환 등 각종 사회문제와 의료 분야에까지 메타버스의 가치가 확장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메타버스 세상을 이해하고 새로운 변화를 예측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펴내는 글 · 4 들어가는 말 · 8 1부 메타버스 세상이 온다 - 메타버스를 주도하는 글로벌 기업가들 · 12 - 웹 3.0 시대가 온다 · 16 - 메타버스: 현실과 가상이 연결된 세상 · 22 - 언택트 시대를 넘어, 가상 경험의 시대로 · 28 - 메타버스의 새로운 지배자는? · 38 2부 메타버스와 메타 세계관 - 메타 트랜스포메이션이 왜 필요할까? · 44 - 메타 세계관과 아바타 · 48 - 메타버스 K-POP 플랫폼 · 54 - 아바타의 패션 · 64 - 성별, 인종, 계층의 경계가 무너지다 · 70 - 메타버스 세계의 새로운 질서가 필요하다 · 74 3부 암호화폐: 메타버스 세상의 화폐가 될 것인가? - 암호화폐는 뭘까? · 80 - 암호화폐는 누가 만드는 걸까? · 86 - 암호화폐의 수혜자는? · 90 - 암호화폐가 개발도상국에서 인기 있는 이유 · 92 - 암호화폐를 받아들이는 주요국의 입장 · 94 - 암호화폐의 가치는 상승할까? · 102 4부 NFT: 메타버스 세계에서 소유를 증명하는 법 - NFT가 뭘까? · 110 - NFT를 왜 구매하는 걸까? · 114 - 디지털 그림 하나가 830억 원에 팔렸다고? · 118 - NFT는 누구나! NFT로 1,200만 원을 번 중학생 · 124 - NFT는 어디서 사고 파는 걸까? · 128 - 제페토에서 돈을 버는 NFT 크리에이터 · 132 - 과열된 NFT 시장의 위험들 · 136 5부 P2E: 메타버스 세계에서 돈을 벌 수 있을까? - P2E가 뭘까? · 146 - 생계를 위해 P2E 게임을 하는 어린이들 · 152 - 게임으로 수억 원을 버는 초등학생 · 156 - P2E는 가상 경제의 기반이 될까? · 160 6부 메타버스 세계에서 건물과 땅을 산다 - 가상 부동산이 뭘까? · 168 - 가상 부동산을 왜 사고 팔까? · 172 - 가상 부동산은 어떤 화폐로 거래하는 걸까? · 174 - 가상 부동산은 한국인만의 열풍? · 176 - 가상 부동산은 앞으로 어떻게 활용될까? · 178 7부 메타버스로 꿈꾸는 새로운 세상 - 메타버스는 새로운 문명이 될까? · 182 - 메타버스가 우리에게 주는 진짜 가치 · 184 맺음말 · 190메타버스로 불리는 신기술이 과연 IT 혁명의 다음 페이지가 될 수 있을까? 2021년 10월말 세계 최대 소셜 미디어 기업인 페이스북이 ‘메타’로 사명을 변경했다. CEO인 마크 저커버그는 향후 10년 내에 메타버스가 10억 명 이용자를 확보하고, 수천억 달러 규모의 상거래가 이뤄지며 수백만 일자리를 창출해 낼 것이라고 하며 ‘메타버스가 차세대 인터넷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 장담했다. 우리는 이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살고 있으며, AR, VR, AI, CPS 기술 등은 가상공간에서 자유로운 활동을 가능하게 했다. AR 기술을 이용하여 여러 가지 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쇼핑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의 도래는 메타버스의 발전에 부스터 역할을 했다. 메타버스의 주 이용 계층은 10대로 이들이 가상공간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고 그 안에서 일어나는 소통과 거래의 영역이 확대될수록, 인류는 메타버스 속에서 새로운 문명을 만들어 갈 것이다. 이 책은 여러분을 메타버스의 세계로 안내해 줄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아바타의 경험을 공유하면서 서로 소통한다 현실 세계의 인간은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으나 아바타들끼리 같은 가상공간에서 소통을 한다. 코로나 팬데믹을 보내고 있는 현 시점에서 가상현실 콘서트 플랫폼인 ‘웨이브’에서 유명 가수가 실시간으로 콘서트를 열었다. 관객은 안방에서 VR을 끼고 가상 콘서트홀에 아바타로 입장하여 아바타 가수의 공연을 실감 나게 감상한다. 현실 세계의 인간과 인간은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으나 아바타들끼리는 같은 가상공간에서 소통을 하는 것이다. 메타버스 K-POP 플랫폼은 아티스트와 팬이 1:1로 대화하는 것 같은 느낌을 생생하게 구현하여 팬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아시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에서는 현실 세계를 뛰어넘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단순히 게임 공간이 아니라 자신의 제2의 자아인 아바타가 살아가는 공간으로 인식하고 현실 세계와 유사한 형태의 경제활동이 일어나고 있다. 가상 경험이 현실을 개선하다 가상공간에서 홈리스를 체험한 사람들은 주거 지원 정책 동의율이 매우 높게 나왔다. 일반인은 홈리스를 내 문제가 아닌 제 3자의 입장에서만 바라보다가 직접 가상공간에서 경험해 보니 얼마나 힘든 삶인지 인지하게 된 것이다. 또한 VR 경험을 통해 여행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실시한 여행사의 경우 VR 경험을 한 고객일수록 실제로 예약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최근에는 의료 분야에도 메타버스 가상공간이 활용되어 트라우마, 약물 중독, 불면증 등을 경험하고 있는 정신 질환자가 상황이나 공간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데이터를 분석해 질환의 정도를 판단하고 치료, 재활까지 진행하기도 한다. 이제 가상 경험이 현실을 개선하고 새롭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 여러분도 이 책을 통해 메타버스의 모든 것을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메타버스 세상이 왔다 AR(증강 현실), VR(가상 현실), AI 등 기술 과학과 코로나로 인한 언택트 시대의 도래로 인해 언택트 서비스는 총체적이고 전방위적으로 확대되었다. 현실 세계에 가상의 데이터를 겹쳐서 보는 AR 쇼핑, 가상공간에서 설계와 시공을 해 볼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 등, 많은 기업이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우주를 지배하기 위해 전쟁을 시작했다. 이들은 더욱 더 개방적이고 몰입도가 높으며 매력적인 메타버스를 꿈꾸고 있다. 이 책에서는 메타버스와 암호화폐, NFT, 가상 경제 개요에 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메타버스 세상이 도래했음을 알리고 우리는 새로운 변화에 맞는 메타 세계관을 가져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메타 트랜스포메이션이 왜 필요한지 메타버스 세상에서 통용되는 경제적인 도구가 무엇인지 등 이미 도래한 세상을 이해하고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안내해 준다. MZ 세대의 무서운 활동력으로 가상공간은 더 영역을 넓혀 갈 것이다. 물론 해결해야 할 문제도 있지만 긍정적인 가치가 매우 많은 것을 부인할 수 없다. 놀 거리, 즐길 거리, 일할 공간, 전시 공간뿐만 아니라 인류가 걱정하는 빈곤, 주거, 질환 등 각종 사회문제와 의료 분야에까지 메타버스의 가치가 확장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메타버스 세상을 이해하고 새로운 변화를 예측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4차 산업혁명의 대표적인 기술개념으로 가상 물리 시스템인 CPS(Cyber physical system)를 꼽는다. CPS란 가상 세계와 현실 세계가 서로 연결되어 상호 작용하는 것을 말한다. 4차 산업혁명은 가상 세계가 현실 세계로 회귀하는 아날로그화 또는 가상 세계와 현실 세계를 연결하고, 상호 작용하는 것에 집중한다. 이 과정에서 가상 세계와 현실 세계가 동일시되기도 하고, 이를 넘어 오히려 가상 세계가 현실 세계를 지배하기도 한다. 가상 세계를 현실 세계로: 4차 산업혁명 코로나19가 인류에 가져온 변화는 반드시 부정적인 것만은 아니다. 특히 언택트 시대의 도래는 코로나19가 가져온 가장 큰 변화다. 물론 언택트 시대가 우리 삶에 갑자기 등장한 것은 아니다. 디지털 기술이 일상을 파고든 2000년대 전후부터 다수의 업종에서 언택트 시스템은 존재했다. 일부 영역 혹은 특정 기능을 중심으로 조금씩 확대되던 중이었다. (중략) 이렇게 서서히 영역을 넓혀가던 언택트 서비스는 코로나19로 총체적이고 전방위적으로 확대됐다. 이전까지 언택트 서비스가 구축되어 있지 않았거나, 구축은 되어 있어도 활성화되지 않은 영역에까지 언택트 시스템을 확대하여 적용하고 있다.언택트 시대를 넘어, 가상 경험의 시대로 AR 쇼핑을 이용하면 물건을 직접 확인하지 않아도 된다. 어떤 품목의 재고가 몇 개 남았는지 내가 원하는 색깔이 있는지 등 상세 정보를 실시간으로 얻을 수 있어서 쇼핑이 한결 수월해진다. 옷을 구입하면 셀카 기능을 이용하여, 나랑 잘 어울리는지 몸에 대어 볼 수 있다. 물론, 실제로 물건을 입어 보는 것이 아니라 가상공간의 그래픽과 현실을 겹쳐서 보여 주는 착시를 활용한 것이다. 현실 세계에 가상의 데이터를 겹쳐서 보는 AR 쇼핑
투명인간 - 하
미니책방 / 허버트 조지 웰스 (지은이), 이용현 (옮긴이) / 2019.01.21
14,800원 ⟶ 13,320원(10% off)

미니책방청소년 문학허버트 조지 웰스 (지은이), 이용현 (옮긴이)
1318 청소년문고 시리즈 10권. 중편소설 형식으로 쓰인 이 기이한 공상과학 소설은 피어슨즈 위클리에서 연재물로 첫 출간되었다가 후에 단행본으로 엮어졌다. 이 이야기는 광학과 물리학이라는 과학적 이론에 근거하여 독자들의 상상력을 단숨에 휘어잡았고, 100년도 더 전에 만들어진 이후 영화, 텔레비전, 라디오에서 정기적으로 각색되었다. 어둡고 폭풍이 몰아치는 어느 날 밤, 낯선 사내가 웨스트서식스의 한 마을 여관에 당도한다. 그는 묵직한 외투로 무장했으며 붕대로 얼굴을 감싸고 있다. 그는 여관에 방을 잡았지만 누구와도 교제하는 것을 거부한다. 그리고 밤낮으로 방 안에 틀어 박혀 이상한 화학약품과 실험도구를 만지작거린다. 갑자기 이 마을에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하는데...제17장 제18장제19장제20장제21장제22장제23장제24장제25장제26장제27장 제28장얼굴 가린 두툼한 붕대, 그는 왜 변장하고 있는 걸까? 어둡고 폭풍이 몰아치는 어느 날 밤, 낯선 사내가 웨스트서식스의 한 마을 여관에 당도한다. 그는 묵직한 외투로 무장했으며 붕대로 얼굴을 감싸고 있다. 그는 여관에 방을 잡았지만 누구와도 교제하는 것을 거부한다. 그리고 밤낮으로 방 안에 틀어 박혀 이상한 화학약품과 실험도구를 만지작거린다. 갑자기 이 마을에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수상한 빈집털이와 방화가 일어나고, 파괴적인 광란이 평화로운 시골 마을에 휘몰아친다. 이 낯선 사내는 바로 끔찍한 비밀을 지키는 파수꾼이다. 허버트 조지 웰스의 “투명인간”은 중편소설 형식으로 쓰인 이 기이한 공상과학 소설은 피어슨즈 위클리(Pearson’s Weekly)에서 연재물로 첫 출간되었다가 후에 단행본으로 엮어졌다. 이 이야기는 광학과 물리학이라는 과학적 이론에 근거하여 독자들의 상상력을 단숨에 휘어잡았고, 100년도 더 전에 만들어진 이후 영화, 텔레비전, 라디오에서 정기적으로 각색되었다. 허버트 조지 웰스의 작가 경력은 유년시절 겪었던 한 사고 때문에 시작되었다. 그는 여덟 살 되던 해에 다리가 부러져서 침대에 누워있던 적이 있었는데, 전문 크리켓 선수이자 실패한 사업가였던 그의 아버지는 아들이 심심하지 않도록 마을 도서관에서 정기적으로 책을 빌려다 주었다. 그의 어머니는 아버지의 재정난 때문에 마을의 대저택에서 하녀로 일을 해야 했고, 아이들은 다양한 마을 상인들의 도제가 되어 집안 살림을 도와야 했다. 웰스에게는 이때가 가장 불행한 시기였지만 동시에 삶에서 가장 유익한 시간이었다. 어머니가 일하던 저택에는 웰스가 계속 책을 읽고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커다란 서재가 있었기 때문이다. 열여덟 살이 되자, 그는 기숙학교에서 교사로 일하게 되었다. 이후 그의 경력이 풍성하게 쌓이게 되면서 런던의 위대한 생물학자 토마스 헉슬리 밑에서 일할 수 있는 장학금을 받게 되었다. 그는 선택적 시간 여행 개념을 도입했던 타임머신 출간과 함께 공상과학 소설을 집필하기 시작했다. 로맨스 이야기, 소설, 괴담, 영화 대본, 기사, 풍자 소설, 역사 논문과 정치 논문, 논픽션 장르를 아우르는 아주 유명한 공상과학 소설과 단편들이 줄을 이었다. 웰스는 희대의 다작 작가이자 현재까지도 여전히 작가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20세기의 위대한 첫 관념소설은 스스로 만들어낸 공포에 사로잡힌 남자에 대한 완벽한 공상 과학 작품에서 기인한다. <투명인간> 은 1318 청소년문고의 10번째 작품입니다.어둡고 폭풍이 몰아치는 어느 날 밤, 낯선 사내가 웨스트서식스의 한 마을 여관에 당도한다.그는 묵직한 외투로 무장했으며 붕대로 얼굴을 감싸고 있다.그는 여관에 방을 잡았지만 누구와도 교제하는 것을 거부한다. 그리고 밤낮으로 방 안에 틀어 박혀 이상한 화학약품과 실험도구를 만지작거린다.갑자기 이 마을에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수상한 빈집털이와 방화가 일어나고, 파괴적인 광란이 평화로운 시골 마을에 휘몰아친다.이 낯선 사내는 바로 끔찍한 비밀을 지키는 파수꾼이다.더 당혹스러운 것은 그의 얼굴을 가린 두툼한 붕대이다. 그는 왜 이렇게 변장하고 있는 걸까?무엇 때문에 방에 숨어 지내는 걸까?마을사람들의 두려움과 호기심은 그 답을 찾아낸다. 그들이 찾아낸 것은 비단 그 존재 자체가 자아내는 공포에 사로잡힌 남자뿐만이 아니었다. 그들은 영적으로도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의 차디찬 형상을 발견한다.“내가 지어낸 공상적인 이야기들은 가능한 것들을 다루는 척 하지않는다. 누군가가 황홀하고 멋진 꿈을 꿀 때 그것을 믿는 것과 같은 신념에만 집중한다.”- 허버트 조지 웰스
오빠는 하우스보이
이오앤북스 / 안선모 (지은이) /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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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앤북스청소년 문학안선모 (지은이)
주인공 선기는 미군 기지인 애스컴 인근 마을에서 산다. 호기심 많은 선기는 1호부터 10호까지 이어진 줄집마을에 살면서 이웃과 가족처럼 지내고 있다. 공동 수도와 공동 화장실을 이용해야 하는 1호부터 10호까지의 줄집은 저마다의 사연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미군 부대에 근무하는 1호집 아저씨부터, 5호집 양공주 예분언니, 꿀꿀이죽을 파는 8호집 돼지댁, 노름꾼 아버지를 둔 9호집 은자 언니까지 줄집마을 한집 한집에는 추억이 있고 이야기가 있다. 선기의 작은오빠 웅기는 하루라도 빨리 돈을 벌기 위해 학업을 중단하고 하우스보이가 되고자 한다. 선기가 바라보는 가족과 이웃의 모습은 어떠할까? 과연 웅기는 하우스보이가 되어 자신이 원하던 미래를 개척할 수 있을까?밤솔산 공동 수돗가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다다구미마을 두루미 소동 아버지의 빈자리 처음 만난 양공주 석탄과 밀가루 작은오빠의 꿍꿍이 미군의 날 잔인한 그해 여름 영양실조 하우스보이 샛별극장 빛과 그림자 새로 사귄 친구 팔려 간 은자 언니 장학생 꽃상여 이야기 공책이오앤북스 청소년문학 01 우리 땅이지만 우리가 밟지 못했던 땅 애스컴! 일제 강점기에는 일본군의 조병창 부지였으며, 해방 후에는 미군 기지 애스컴이 되어 버린 땅. 1960년대 애스컴과 그 인근 마을을 배경으로 가난하지만 주체적인 삶을 살았던 사람들의 잔잔하고 감동적인 이야기. 주인공 선기는 미군 기지인 애스컴 인근 마을에서 산다. 호기심 많은 선기는 1호부터 10호까지 이어진 줄집마을에 살면서 이웃과 가족처럼 지내고 있다. 공동 수도와 공동 화장실을 이용해야 하는 1호부터 10호까지의 줄집은 저마다의 사연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미군 부대에 근무하는 1호집 아저씨부터, 5호집 양공주 예분언니, 꿀꿀이죽을 파는 8호집 돼지댁, 노름꾼 아버지를 둔 9호집 은자 언니까지 줄집마을 한집 한집에는 추억이 있고 이야기가 있다. 선기의 작은오빠 웅기는 하루라도 빨리 돈을 벌기 위해 학업을 중단하고 하우스보이가 되고자 한다. 선기가 바라보는 가족과 이웃의 모습은 어떠할까? 과연 웅기는 하우스보이가 되어 자신이 원하던 미래를 개척할 수 있을까? 부평 애스컴 미군 기지와 그 인근 줄집마을, 새촌마을, 다다구미마을을 배경으로 일어나는 1960년대 평범하면서도 특별했던 우리 삶의 이야기. “우리나라에 들어온 미군을 빛처럼 추앙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빛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그림자가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그림자가 없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기억해야 해.” 애스컴은 빛과 같은 삶의 터전이었으며 동시에 삶이 무너지는 어둠의 공간이었다. 꿀꿀이죽, 악수표 밀가루, 미8군 밴드, 121후송병원, 양공주, 하우스보이, 베트남전쟁 등 1960년대 미군 부대와 더불어 살았던 사람들 이야기. 《오빠는 하우스보이》에서는 가난하지만 치열하게, 힘들지만 소중하게 자기 삶을 살았던 우리 이웃의 이야기가 잔잔하고 감동적으로 그려진다. “저는 가난하고 부족하지만 꿈을 향해 나아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그리고 싶었어요. 호기심 많은 선기의 성장과 더불어 공부를 포기하고 하우스보이의 길로 들어섰지만, 자존감을 잃지 않았던 오빠 웅기의 모습도 그리고 싶었어요. 하루하루 끼니 걱정하기 바빴던 형편 속에서도 꿋꿋이 살아온 가족과 이웃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리고 싶기도 했고요.” <작가의 말> 중에서 오랜 기간 아픈 역사를 가졌던 공간 ‘우리 땅이지만 오랜 세월 동안 우리 땅이 아니었던 백만 평의 너른 평야.’ 이 책의 지은이 안선모 작가는 전작인 굿바이 미쓰비시에서 일제 강점기 조선 최대 조병창과 미쓰비시 줄사택에 사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렸다. 그리고 이 책 《오빠는 하우스보이》에서는 그 조병창 부지가 해방 후 미군 기지 애스컴으로 바뀌는 아픈 역사를 품고 있다. 어린시절 미쓰비시 줄사택에 살았던 작가는 하우스보이 경험이 있는 아버지의 이야기를 소재로 이야기를 풀어낸다. 또한 해방되었지만 여전히 우리가 주인이 되지 못했던 우리 땅과 그럼에도 삶을 살아내야 했던 우리 이웃의 이야기를 담담히 그려낸다. 일제 강점기 시절 부평에 위치한 일본군의 인천육군조병창 부지는 해방 후에는 미군이 주둔하기 시작하며 애스컴이라 명명한다. 우리 땅이지만 여전히 그 땅의 주인은 우리가 되지 못한 것이다. 6.25전쟁 이후 미국은 계속 주둔하면서 피폐해진 우리나라에 물자와 기술을 지원하였는데 물자가 풍부한 미군 기지를 주변으로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이 책은 이런 배경을 바탕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미군이 먹다 남은 잔반으로 만든 꿀꿀이죽부터, 미국의 밀가루 원조 상징인 일명 ‘악수표 밀가루’, 대중음악인의 꿈의 무대였던 미8군 밴드, 미군을 상대해야 했던 양공주까지 1960년대 생활상을 디테일하게 보여준다. 소중하지 않은 인생은 없다. 저마다의 치열한 삶에 경의를 표한다. “웅기야, 미군 부대에는 네 또래 아이들도 많아.” “하우스뽀이 말하는 거죠? 하우스뽀이는 무슨 일을 해요?” 《오빠는 하우스보이》의 시대적 배경은 5.16 군사정변 이후 1962년부터 1969년까지다. 이 시기는 정치적으로는 격변기였으며 경제적으로는 가난을 벗어나지 못한 혼돈의 시절이었다. 세상은 혼란스럽지만 평범한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은 차분하기만 하다. 살기 위해, 때론 가족을 위해 주어진 일상을 묵묵히 수행하는 구도자의 삶처럼 보인다. 1호부터 10호까지의 줄집마을은 그 숫자만큼이나 많은 인물들이 스쳐 간다. 호기심이 많아 이웃의 이야기가 너무도 궁금하고 신기한 주인공 선기, 아픈 아버지를 대신해 밥벌이와 살림을 도맡아 하는 엄마, 책상 귀신이란 별명이 붙을 정도로 공부를 열심히 하는 큰오빠 명기. 커다란 덩치만큼이나 속이 깊어 가족을 위해 하우스보이가 되고자 하는 작은오빠 웅기. 언니 선기보다 더 크고 단단한 동생 정기. 이들의 일상은 힘들지만 정겹기만 하다. 미군 부대 식당에서 일하는 1호집 아저씨. 아저씨가 밀가루 포대를 털어내는 장면은 눈앞에 생생하다. 미군 부대에서 나오는 잔반으로 만든 꿀꿀이죽과 밀주를 만들어 파는 돼지댁, 세상의 차가운 시선을 받아야 했던 양공주 예분 언니, 노름꾼 아버지 밑에서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은자 언니, 그리고 미8군 공연무대에서 서는 게 꿈인 재학이 오빠까지 때론 사는 게 힘에 부치지만 하루하루 치열한 삶을 살아간다. 이들 누구 하나 삶의 무게에 작고 가벼운 것이 있으랴. 하지만 저자는 이들의 삶을 담담히 표현한다. 이들의 삶을 옳다 그르다, 잘했다 잘못했다 표현하지 않는다. 아마 그들의 삶이 모두 소중하고 저마다 치열한 삶을 사는 것에 대해 경의를 표하는 것은 아닐까? 1960년대 격동의 시대, 역사를 돌아보는 재미 《오빠는 하우스보이》에는 역사를 돌아보는 재미가 있다. 1960년대 개봉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영화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월하의 공동묘지>, 라디오 드라마 <섬마을 선생님> 등 역사적 장치를 곳곳에 두어 찾아보는 재미를 갖게 한다. 또한 하우스보이라는 시대적 특수성을 보여준다. 하우스보이는 6.25 전쟁 이후 우리나라에 주둔한 미군의 개인적인 허드렛일을 도와주는 남자아이로 점차 우리나라가 안정이 되고 정식 채용 절차가 정착되면서 사라진 직업이다. 그렇기에 이 책을 통해 경험하는 하우스보이는 지금의 우리에게는 낯설고 특별하다. 선기의 당당함이 지금 시대 청소년의 모습에 투영된다. 매사 호기심이 많으며 세상에 대한 편견이 존재하지 않는 당당한 선기의 모습에서 지금 시대 청소년의 모습을 보게 된다. 아들을 중시하는 풍조에 분노하며, 양공주이지만 더할 나위 없이 친절한 예분 언니 그리고 예분 언니 남편 미군 제임스에게 어떠한 편견 없이 똑같은 사람임을 느끼는 주인공 선기의 모습에서 현재를 사는 청소년의 모습이 비친다. ‘왜 아버지는 자신이 하우스보이였던 것을 부끄럽게 여기는 거지?’ 그건 아마도 이 땅에 들어와 주인처럼 군림했던 미군들의 뒷바라지를 했다는 사실 때문 아닐까요? 자존심 강한 아버지로서는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제는 구십을 훌쩍 넘은 아버지를 보면서 한 소년이 떠올랐어요. 가난했지만 비굴하지 않았고 자신의 미래를 개척할 줄 알았던 소년.‘ <작가의 말> 중에서 이오앤북스 청소년문학 시리즈 IT 강국, K팝, 한류 등 문화 강국으로 눈부신 발전을 이룬 대한민국. 이오앤북스 청소년문학 시리즈는 오늘의 삶이 있기까지 시대별로 과거 청소년들의 삶을 되돌아 보며 더 나은 미래를 열어 가고자 기획한 청소년 역사 문화 시리즈이다. 물질은 더 풍요로워졌지만 더 많은 고민과 갈등,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요즘 청소년. 이들 청소년에게 1960년대부터 1970년대, 1980년대, 1990년대, 2000년대까지 시대별 청소년들의 삶을 통해 오늘의 눈부신 발전과 풍요로움 그리고 현재 대한민국의 위상은 시대적 아픔을 겪어왔기에 가능했던 것임을 보여준다. 그곳에는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어마어마하게 넓은 미군 기지가 들어앉아 있다. 사람들은 그곳을 애스컴이라고 부른다. 애스컴은 휴전선 부근에 있는 미군 부대에 전쟁 물자와 식량을 보급하기 위해서 만든 미군 기지이다. 그 안에는 여러 개의 보급 창고가 있다. 일제 강점기에는 그 자리에 일본 조병창이 있었다고 한다. 나는 미군을 만나면 깜짝 놀라지도 않고 당당하게 ‘헬로’ 하고 인사를 할 것이다. 그리고 내가 달라고 하지 않았는데도 초콜릿이나 껌을 주면, 공손하게 두 손으로 받고 ‘땡큐’ 하고 말할 것이다.
과학수사관
토크쇼 / 문용수 (지은이) / 2025.03.12
15,000원 ⟶ 13,500원(10% off)

토크쇼청소년 자기관리문용수 (지은이)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구축하는 중요한 예방책은 이미 발생한 사건의 범인을 반드시 검거하는 것이다. 치안 여건이 열악한 동남아, 아프리카, 중남미 국가들의 경우 범인 검거율이 낮아 동일한 범죄가 반복되는 악순환이 발생한다. 또한 과학수사관이 다루는 사건들은 대부분 아픔과 분노를 담고 있다. 범인 검거로 범죄 피해자와 유가족의 정신적 고통을 완전히 해소할 수는 없지만, 최소한의 위로와 회복의 계기를 제공할 수 있다. 저자인 문용수 과학수사관은 2018년 화성권역 광역과학수사팀장으로 발령받은 후에 팀원들과 함께 30년 넘게 보관된 증거물을 재감식하였다. 마침내 2019년, 33년간 미제로 남았던 연쇄살인 사건의 용의자 이춘재를 유전자 분석을 통해 특정해 냈다. 5천 건이 넘는 사건 현장에 투입된 베테랑 과학수사관이 들려주는 범죄와 과학수사, 사람과 사회에 대한 특별한 인터뷰. 첨단과학 수사를 통해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정확한 증거를 찾아내어 범죄 현장의 진실을 밝혀내는 과학수사관 직업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한다.과학수사관 문용수의 프러포즈 첫인사 문용수 과학수사관의 두 가지 사건 소개 과학수사의 모든 것 과학수사란 무엇인가요 과학수사는 어떤 다양한 분야와 학문으로 이루어져 있나요 과학수사 관련 직업은 무엇이 있을까요 대한민국 과학수사는 언제부터 시작되었나요 과학수사 업무는 어떻게 나뉘어 있나요 과학수사와 사이버수사는 무엇이 다른가요 인공지능의 발달이 과학수사에 어떤 영향이 있나요 과학수사는 정부 기관에서만 할 수 있나요 외국과 우리나라의 과학수사는 무엇이 다른가요 이 분야는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까요 과학수사관의 세계 과학수사관의 업무 순서를 알려 주세요 업무 강도는 어떤가요 장비와 시설은 어떤 걸 사용하나요 이 직업이 인기가 많은 이유가 뭘까요 범죄 현장을 보면 마음이 힘들진 않나요 과학수사관이 되길 잘했다고 느끼는 순간은 언제예요 처우와 복지는 어떤가요 과학수사관의 일과가 궁금해요 특별히 노력해야 하는 점이 있나요 스트레스는 어떻게 해소하나요 직업병이 있나요 존경하는 과학수사관이 있나요 이직이나 전직을 하는 경우가 있나요 이 직업을 잘 묘사한 작품을 소개해 주세요 과학수사관이 되는 방법 과학수사관이 되는 다양한 방법을 알려 주세요 채용 정보나 기출문제가 있나요 청소년기에 어떤 준비를 하는 것이 좋을까요 과학수사관이 되기 위해서는 어떤 자질이 필요할까요 어떤 경험을 쌓는 것이 좋을까요 유리한 전공과 자격증이 있나요 이 직업이 맞지 않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책이나 영화 등을 추천해 주세요 과학수사관이 되면 과학수사관이 되면 가장 먼저 어떤 업무를 하나요 협업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근무 여건과 업무 평가 방식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모든 범죄 현장에 과학수사관이 출동하나요 직급에 따라 업무가 다른가요 슬럼프가 온 적이 있나요 인간에 대한 회의를 느낀 적이 없나요 치안 강국 대한민국 우리나라의 치안 수준은 어떤가요 치안 강국으로 위상이 높아진 계기가 있나요 경찰 영사는 어떤 제도인가요 외국에서 범죄를 당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치안 강국으로서 외국에서 기술 교육도 하나요 외국에 파견되어 해결한 사건이 궁금해요 안전한 사회를 위해 바라는 점이 있나요 우리나라에서 이 직업은 어떻게 발전할까요 과학수사관 문용수 스토리 학창 시절에는 어떤 학생이었나요 과학수사관 진로를 정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가족들은 적극 지지해 주나요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적은 언제예요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기억이 언제예요 학회를 만든 과정이 궁금해요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한 이유가 있나요 연구 논문의 주제는 뭐였나요 인생의 멘토는 누구인가요 이 직업은 내 인생에서 어떤 의미가 있나요 과학수사관 문용수의 꿈은 무엇인가요 나도 과학수사관 나도 과학수사 지문감정관 나도 과학수사 족적감정관범죄가 사라지는 세상이 올까요? 범죄가 없는 사회가 있을까요? 두 질문에 대한 공통적인 답은 바로 “No”입니다. 다양한 사람들, 복잡한 사회현상, 과학 기술의 발전, 인간 소외 현상으로 범죄가 점점 진화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범죄를 예방하는 최고의 방법은 반드시 범인을 검거하는 것입니다. 동일 범죄가 재발하는 것을 막고, 유가족들에게 위로를 건네며, 범인이 반드시 밝혀진다는 원칙을 사회가 공유하는 것이 우리가 안전해지는 지름길입니다. 과학수사관들이 수십 년 전에 미제 사건으로 남은 범죄 현장 증거의 DNA까지 복원하여 범인을 밝혀낸 이유는 다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아야 우리 사회가 안전해지기 때문입니다. 과학수사관이 하는 일은 애초에 정답이 정해져 있지 않은 문제입니다. 정답이 없는 문제들을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과학수사관들은 더 열정적으로 업무에 임합니다. 가장 중요하나 포인트! 범죄 현장의 과학수사는 증거 수집 절차와 분석 과정, 보고서 제출까지 전 과정이 전부 합법적이어야 합니다. 현장에 도착한 과학수사관은 현장 보존, 관찰, 기록, 검색, 수집, 증거 등록, 감정, 보고서 작성 등의 절차에 따라 감식을 진행합니다. 불법 증거는 법정에서 현장 감식 전반의 신뢰도를 실추시킬 수 있기 때문에 각자 담당한 업무를 실수 없이 수행해야 하며, 상호 교차 점검을 통해 오류를 방지하죠. 특히 현장 감식은 여러 명이 협력하여 진행하기 때문에 과학수사관에게는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더불어 협동심이 필수적입니다. 감식 업무는 전부 분업으로 이루어지거든요. 원활한 소통 능력이 과학수사관 직업을 희망하시는 분들에게는 꼭 필요합니다. 또한 범죄 수법이 날로 다양해지면서 경찰청에서는 필요에 따라 과학수사관 자격 요건에 새로운 전공을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과학수사관이 되기를 희망하는 분들은 매년 발표되는 과학수사관 채용공고를 꾸준히 확인하여 대학교에서 어떤 전공 과목을 이수해야 하는지 꼼꼼히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아메리카 신대륙 발견은 맞는 말일까?
공명 / 록샌 던바-오티즈 (지은이), 권상철 (옮긴이), 진 멘도사, 데비 리즈 (편저) / 2026.03.10
18,000원 ⟶ 16,200원(10% off)

공명청소년 역사,인물록샌 던바-오티즈 (지은이), 권상철 (옮긴이), 진 멘도사, 데비 리즈 (편저)
미국 건국 250주년에 맞춰 한국어판으로 발간되는 새로운 개념의 미국사. ‘신세계’에서 몇몇 용감한 남자들이 ‘발견한’ 나라로서의 미국의 탄생 이야기를 넘어, 정착민 식민주의와 미국 인디언 대량 학살 정책이 미국의 국가적 정체성을 형성하는 데 어떤 역할을 했는지 밝힌 새로운 관점의 미국 역사서다. 학술 서적인 성인용 책을 중학생과 청소년 독자를 위해 완전히 각색하여 토론 주제, 보관 이미지, 원본 지도, 추가 독서 권장 사항 및 학생, 교사, 일반 독자가 역사에서 자신의 위치에 대해 비판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기타 자료를 포함해서 출간했다. 미국의 여러 기관이 수여하는 ‘베스트 북(best book)’에 선정되었으며, 기존의 미국 역사에 대한 서사를 뛰어 넘는 획기적이고 필요한 미국사로 평가되고 있다.독자 여러분에게 | 옮긴이의 말 | 서론_이 땅 | 1장_옥수수를 따라서 | 2장_정복 문화 | 3장_계약의 이단 | 4장_피의 흔적 | 5장_한 국가의 탄생 | 6장_제퍼슨, 잭슨, 그리고 원주민 영토의 추구 | 7장_바다에서 빛나는 바다까지 | 8장_원주민 영토가 원주민 국가가 되다 | 9장_지속되는 통치 | 10장_원주민 행동, 원주민 권리 | 결론_물은 생명:21세기 원주민의 저항<2020년 아메리칸 인디언 청소년 문학상> 수상작 <2020년 전미사회과협회와 아동도서위원회가 선정한 청소년을 위한 우수 사회과 도서> 수상작 <2019년 최고의 청소년 논픽션. 2019년 최고의 논픽션> 수상작 뉴욕공공도서관 <청소년을 위한 최고의 책(Best Books for Teens)> 수상작 시카고공공도서관 <청소년 고학년을 위한 최고의 정보 도서(Best Informational Books for Older Readers)> 수상작 스쿨라이브러리 <2019 베스트 논픽션(Best Nonfiction of 2019)> 수상작 커커스 리뷰 <2019 최고의 논픽션(Best-Of Lists: Best YA Nonfiction of 2019)> 수상작 미국 건국 250주년에 맞춰 한국어판으로 발간되는 새로운 개념의 미국사. ‘신세계’에서 몇몇 용감한 남자들이 ‘발견한’ 나라로서의 미국의 탄생 이야기를 넘어, 정착민 식민주의와 미국 인디언 대량 학살 정책이 미국의 국가적 정체성을 형성하는 데 어떤 역할을 했는지 밝힌 새로운 관점의 미국 역사서다. 학술 서적인 성인용 책을 중학생과 청소년 독자를 위해 완전히 각색하여 토론 주제, 보관 이미지, 원본 지도, 추가 독서 권장 사항 및 학생, 교사, 일반 독자가 역사에서 자신의 위치에 대해 비판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기타 자료를 포함해서 출간했다. 미국의 여러 기관이 수여하는 ‘베스트 북(best book)’에 선정되었으며, 기존의 미국 역사에 대한 서사를 뛰어 넘는 획기적이고 필요한 미국사로 평가되고 있다. 세계 시민이 되기 위해 이제는 알아야 할 ‘원주민을 포함한 미국의 역사’ 오늘날 세계를 주도하는 초강대국인 미국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미국 역사에 관한 대부분의 책은 1492년에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와 다른 유럽인들이 아메리카를 ‘발견’했고, 종교의 자유를 찾아 나선 용감한 영국인들이 정착했으며, 더 나은 삶과 모험을 찾아 서쪽으로 이주한 용감한 정착민들에 의해 확장되었다고 말한다. 많은 사람에게 미국인이라는 의미는 이러한 역사에 기초하고, 이들이 합쳐져 신화와 같은 기원에 대한 신화적인 이야기를 만든다. 그들의 신화는 진실일까? “미국 역사의 시작은 원주민인 인디언이다. 인디언의 역사는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땅에 첫발을 디디면서 패자의 역사가 되었다. 하지만 미국은 아메리카 대륙사의 지극히 일부분에 해당할 뿐이다. 이제 미국의 역사는 식민주의자들의 약탈과 침략의 관점을 넘어서 원주민인 인디언의 관점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 책을 추천한 전주교육대학교 사회교육과 이경한 교수의 말이다. 경상국립대학교 지리교육과 성정원 교수는 “이 책은 미국의 역사를 원주민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며, 우리가 당연하게 받아들였던 것들에 질문을 던지고, 비판적으로 되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책을 통해 미국을 다시 바라보자. 그리고 그 시선으로 지구촌 곳곳을 살펴보자. 많은 사실들이 승자의 목소리만 반영된 기록일 수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라고 말한다. 이 책을 한국어판으로 기획하고 번역한 제주대학교 지리교육과, 글로벌 교육 전공 교수이자 유럽-아메리카, 세계시민 교육을 가르치고 있는 권상철 교수는 옮긴이의 말에서 이 책의 필요성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이 책은 유럽인이 ‘발견한’ 나라로서의 이민자 국가 미국 이야기가 아니라, 원주민의 시각에서 정착민 식민주의와 원주민 학살, 저항 그리고 회복력을 포함했다. 그렇게 해서 미국의 역사와 사회를 더 광범위하고 비판적인 시각으로 볼 수 있게 하는 힘을 길러주어 학생, 교사, 일반 독자들에게 미국 역사를 다시 생각해 보게 하는 흔치 않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발견의 교리’라는 스스로 정한 원칙으로 ‘그 땅’을 정복하다 15세기 후반, 유럽의 탐험가들이 낯선 곳으로 항해를 떠났을 때 그들의 행동과 믿음은 ‘발견의 교리(Doctrine of Discovery ) ’, 즉 유럽 국가들이 그들이 ‘발견한’ 외국 땅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다는 생각에 기반했다.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땅에 도착한 그 다음 해인 1493년에 공표된 발견의 교리는 당시 유럽 정치에 지대한 영향력을 행사한 가톨릭교회의 지도자, 교황의 서신들을 통해 제시되었다. 발견의 교리는 유럽 열강들이 자신들의 소유가 아닌 땅에 대한 정복과 착취를 정당화하는 데 사용되었다. 유럽 식민지 개척자들의 사고에 깊이 배어 있는 ‘발견의 교리’는 기독교인들에게 그들이 보는 땅은 모두 차지할 수 있다는 확신을 주었다. 자신들의 신이 그들에게 모든 땅과 자원에 대한 지배권을 주었다고 믿은 것이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유럽인들이 도착하여 새롭게 발견한 땅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는 순간, 원주민들은 그 땅에 대한 자연적 권리를 잃는다. 유럽인들은 ‘발견된’ 땅에 원래부터 살고 있는 사람들을 지배하고 ‘발견자’들이 원하는 대로 해야 한다고 여겼다. 만약 저항한다면 유럽의 군사 행동으로 이를 정복할 것이었다. 이 주장을 토대로 콜럼버스는 타이노족이 살던 카리브해 지역을 스페인 땅으로 주장하고, 원주민을 납치하여 노예로 삼을 수 있었다. 발견의 교리는 초기 미국의 정책을 지배하고, 원주민의 삶과 존재 자체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청소년을 위한 역사 교과서에서는 학생들이 미국 기원 이야기 속에서 그러한 부분에 대해 질문하거나 비판적으로 생각하도록 하는 내용이 거의 없고 비판 없이 받아들인다. 그들은 미국이 대서양에서 태평양까지 영토를 확장하는 것을 불가피하고 좋은 것으로 설명한다. 그 과정에서 방해가 되는 모든 것, 즉 원주민들과 그들의 공동체는 군사력 등 필요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반드시 없애야 할 문제로 보았다. 여러 세기 동안 이 교리는 대량 학살과 원주민 토지 및 자원 절도에 대한 법적 보호를 제공했다. 오늘날 대부분의 미국 법률은 ‘발견의 교리’를 언급하지 않지만, 그 개념은 너무나 많은 사람의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어서 정작 그들은 그것이 자신들의 태도와 행동을 지배하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한다. 기업과 정부 기관 사람들은 ‘발견의 교리’로 원주민 토지와 자원을 자신들이 원하는 작업에 사용하는 것을 정당화한다. 그러나 원주민들은 처음부터 이에 맞서 싸웠다. 원주민이 아닌 집단들도 부정의를 인식했다. ‘신대륙’에는 오래전부터 사람들과 문명이 있었고, ‘라스트 모히칸’은 사라지지 않았다 영화 <라스트 모히칸>의 시각을 따른다면, 이제 아메리카에는 원주민이 사라졌을까? 수많은 전쟁과 대량 학살, 토지 약탈 정책, 정복자들만을 위한 법률 속에서도 오늘날 미국에는 연방 정부가 인정한 500개 이상의 원주민 국가가 있다. 인구는 거의 300만 명에 달한다. 이들은 그 땅의 원래 주민이었던 1,500만 명의 원주민 후손이며, 대다수는 마을에 살았던 농부였다. 원주민의 토지 기반은 유럽인과 처음 접촉한 이후 급격히 감소해 1881년에 약 63만㎢로 급격히 감소했고, 1934년에는 약 20만㎢만 남았다. 제2차 세계대전 동안에 미국 정부는 2,000㎢를 군사적 용도로 더 빼앗았다. 남은 원주민 토지의 대부분은 연방 정부에서 인정한 300개 이상의 보호구역이다. 보호구역은 미국 정부가 정착민으로부터 보호하는 대가로 원주민 집단을 보호 토지에 가두는 개념으로, 독립부터 1871년까지 미국이 확장하고 조약을 체결하는 시기에 등장했다. 오늘날 미국 영토의 각 주는 어떻게 형성되었을까. 이 책은 원주민들이 테쿰세, 리틀 울프, 메시키노크와(Meshekinnoqquah, 리틀 터틀), 웨야피어슨와(Weyapiersenwah, 블루 재킷) 같은 유명한 리더들과 함께 어떻게 정복자들과 맞서 싸웠는지, 어떻게 패배해서 오늘날 아메리카 땅으로 다시 이름 지어졌는지 전반에 걸쳐 상세히 다루었다. 콜럼버스가 이 땅에 도착하여 오늘날 미국(아메리카)으로 불리게 되기까지, 정복자와 원주민간의 잔혹한 전쟁사의 현장들을 학살자들의 일기와 서신, 주변인들의 증언 등을 증거로 채택하여 상세히 소개한다. 머리 가죽은 야만적인 원주민이 백인 정복자들을 겨냥한 것이 아니라, 반대로 정복자들이 내건 현상금을 받기 위해 동원된 백인 정착민들이 행한 원주민 살해의 간편한 증거로 채택된 물품이었다. 9장에서는 원주민 언어 말살과 미국 정부에 의한 동화 정책으로 만들어진 원주민 기숙학교의 참상에 대해 다양한 사진과 인터뷰 등을 소개하며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원주민 비극 중 하나를 깊숙이 들여다본다. <결론: 물은 생명-21세기 원주민 저항>에서는 다코타 원주민들이 정부와 민간 기업의 이익에 맞서 저항한 최근 사례인 2014~2017년 노스다코타주 스탠딩 락 수 부족 보호구역의 다코타파이프라인 (DAPL ) 반대 시위를 소개하며 스탠딩 락 저항 운동의 배경 정보와 주요 사건을 간략하게 정리했다. 유럽인의 모든 정복 시도와 공격에도, 원주민은 땅과 자원을 차지하기 위한 500년 이상의 전투에서 살아남았다. 오늘날 연방 정부가 인정한 500개 이상의 원주민 국가가 지금까지 존재하는 것은 이들이 자신의 국가, 조국,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싸워 이룬 엄연한 성공의 증거다.15세기 후반, 유럽의 탐험가들이 낯선 곳으로 항해를 떠났을 때 그들의 행동과 믿음은 ‘발견의 교리(Doctrine of Discovery)’, 즉 유럽 국가들이 그들이 ‘발견한’ 외국 땅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다는 생각에 기반했다.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땅에 도착한 그 다음 해인 1493년에 공표된 발견의 교리는 당시 유럽 정치에 지대한 영향력을 행사한 가톨릭교회의 지도자, 교황의 서신들을 통해 제시되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유럽인들이 도착하여 새롭게 발견한 땅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는 순간, 원주민들은 그 땅에 대한 자연적 권리를 잃는다. 유럽인들은 ‘발견된’ 땅에 원래부터 살고 있는 사람들을 지배하고 ‘발견자’들이 원하는 대로 해야 한다고 여겼다. 만약 저항한다면 유럽의 군사 행동으로 이를 정복할 것이었다.이 주장을 토대로 콜럼버스는 타이노족이 살던 카리브해 지역을 스페인 땅으로 주장하고, 원주민을 납치하여 노예로 삼을 수 있었다. 마찬가지로 훗날 미국이 된 땅에 최초로 정착한 영국인 순례자와 청교도들은 자신들이 하나님과 그 땅을 차지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믿었다. 발견의 교리는 초기 미국의 정책을 지배하고, 원주민의 삶과 존재 자체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청소년을 위한 역사 교과서에서는 학생들이 미국 기원 이야기 속에서 그러한 부분에 대해 질문하거나 비판적으로 생각하도록 하는 내용이 거의 없다.모든 자원을 가진 ‘자유’의 땅은 유럽인들을 아메리카 대륙으로 끌어들이는 자석과 같았다. ‘정착민’이라는 단어는 너무 자주 사용되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를 단순히 ‘새로운 곳에 살기 위해 정착하는 사람’ 이상의 의미로 인식하지 못한다. 역사 속에서 정착민은 ‘이전에 아무도 살지 않았던 곳으로 가서 사는 사람’을 의미하기도 했다. 그러나 정착민은 이미 다른 사람의 집이 자리 잡은 곳으로 들어가서 정착한 경우가 많았다. <서론_이 땅> 중에서 역사가들은 유럽인이 북미 원주민의 땅을 완전히 식민지화할 수 있었던 이유를 두 가지로 설명한다. 첫째는 원주민이 유럽인의 우수한 군사 작전에 압도당했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천연두나 디프테리아와 같은 유럽인이 가져온 질병으로 인해 원주민 인구가 급감했다는 것이다. 이러한 이론들은 때때로 ‘종말 이야기’라고 부른다. ‘종말’이라는 단어는 원주민 국가와 그곳에 사는 사람들이 유럽인에 의해 완전히 제거되었다는 인식을 의미한다.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 않다. 군사 작전과 질병은 원주민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미쳤지만, 원주민을 멸종시키려는 노력은 성공하지 못했다. ‘종말 이야기’는 미국이 건국되기 전에 식민지 개척자와 원주민 사이의 갈등이 300년 동안이나 지속된 이유를 설명하지 못한다. 그들은 왜 건국 이후 미국 군대가 100년 넘게 원주민을 상대로 전투를 벌였는지, 그리고 어째서 오늘날까지도 미국 법원에서 이에 대한 분쟁이 계속되는지도 설명하지 않는다.유럽 식민지 개척자들은 아메리카 대륙에서 아일랜드, 아프리카, 아시아에서 사용했던 전략을 사용했다. 유럽 정부는 한 원주민 민족을 다른 원주민 민족과 경쟁시키곤 했다. 특히 효과적인 또 다른 전략은 원주민 무역 네트워크를 붕괴시켜 식량 부족과 배고픔을 겪게 하는 것이었다. 이로 인해 일부 원주민 공동체는 식민지 개척자에게 보급을 의존하게 되었다. 물론 노골적인 폭력도 마찬가지다. 유럽군은 자주 원주민을 공격했다.유럽인의 모든 정복 시도와 공격에도, 원주민은 땅과 자원을 차지하기 위한 500년 이상의 전투에서 살아남았다. 오늘날 연방 정부가 인정한 500개 이상의 원주민 국가가 지금까지 존재하는 것은 이들이 자신의 국가, 조국,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싸워 이룬 엄연한 성공의 증거다.<2장_정복 문화> 중에서 유럽에서 식민지 개척자들이 처음 도착했을 때, 북미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대부분 소수의 원시적인 인간들이 사는 녹색 황야로 상상하거나 혹은 아예 사람이 없는 상태를 상상하기도 한다. 그 이미지는 아마도 순례자나 청교도를 다룬 그림과 영화로부터 영향을 받았을 것이다. 그 이미지 속에서 그들은 기도하는 모습으로 등장하곤 한다. 그러나 이러한 이미지는 당시 존재하던 도로, 도시, 마을, 그리고 교역 네트워크의 존재를 포함하지 않는다. 2장에서 살펴보았듯이 원주민들은 마을, 농장, 대규모의 흙 둔덕, 도로망을 만들었고, 현대 세계에 버금가는 복잡한 형태의 정부를 만들었다. 그들은 정교한 정치 철학과 외교 전통, 국제 관계 정책을 발전시켰고, 아메리카 대륙의 육지와 수로를 가로지르는 도로를 따라 무역을 했다. 역사가들은 유럽인들이 도착하기 전부터 북아메리카의 육지와 수로는 이미 많은 마을들로 구성되어있었다고 말한다. 실제 북아메리카는 여러 국가 그리고 국가 간 동맹이 존재하던 대륙이었다. 실제로 일부 역사가들이 북아메리카를 ‘마을들의 대륙’으로 부른 것도 이런 이유였다.그러나 유럽 식민지 개척자들의 사고에 깊이 배어 있는 ‘발견의 교리’는 기독교인들에게 그들이 보는 땅은 모두 차지할 수 있다는 확신을 주었다. 자신들의 신이 그들에게 모든 땅과 자원에 대한 지배권을 주었다고 믿은 것이다. 그들의 눈에 그 땅은 사람이 살지 않는 광야였을 뿐이다. 이러한 생각은 신화처럼 수백 년 동안 반복되어 온 미국 기원 이야기의 기초가 되었다.하지만 정말로 북아메리카가 개발되지 않은 황야였다면, 유럽 정착민들은 살아남지 못했을 것이다. 그들은 유럽에서 멀리 떨어진 식민지를 유지할 수 있는 재정적 자원, 기술, 사회 조직이 턱없이 부족했다. 식민지 개척자들의 생존은 원주민으로부터 무엇을 배울 수 있는지, 그리고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에 달려 있었다. 그들은 옥수수, 호박, 담배와 같이 원주민들이 길들여 온 식물 재배법을 배웠다. 또한 그들은 물과 약초와 같은 필수품을 현지 원주민의 도움으로 찾을 수 있었다. 그러나 식민지 개척자들은 이미 경작되고 있는 농지를 원주민들로부터 빼앗았고, 원주민 공동체가 개간하여 관리하던 사슴 사냥터를 장악했다. 그리고 원주민들이 만든 육로와 수로로 이동했으며, 원주민과 유럽 국가들의 전쟁에서 군대를 이동시키는 데에도 그 길을 사용했다. 유럽의 식민지 개척자들은 ‘자연 그대로의 황야’에서 살아남는 데 필요한 기술은 부족했지만, 다른 사람들의 땅을 정복하는 솜씨와 기술은 뛰어났다.<3장_계약의 이단> 중에서
지구부터 살리고 공부할게요
마음이음 / 로쎌라 쾰러 (지은이), 일라리아 자넬라토 (그림), 황지영 (옮긴이), 권송 (감수) / 2023.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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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음청소년 인문,사회로쎌라 쾰러 (지은이), 일라리아 자넬라토 (그림), 황지영 (옮긴이), 권송 (감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세계 시민의 약속, SDGs의 모든 것을 담았다. 개념 설명부터 현장 이야기, 실천 사례, 적용 방안까지 총망라하는 완성도 높은 구성의 이 책을 읽음으로써 17개 목표에서 다루는 문제들이 나와 이웃의 삶에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통합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의 장점은 포괄적이고, 직접적이고, 쉽다는 거다.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설정 배경, 목표를 이루기 위해 세계 각국이 이행해야 할 세부 목표, 개인이 일상에서 유념하고 실천할 수 있는 수칙, 지구촌 곳곳에서 진행된 프로젝트 등을 아기자기한 그림과 청소년에게 친근한 문체로 들려준다. 특히 프로젝트 사례는 미국, 캐나다, 아이티, 볼리비아, 케냐, 방글라데시, 베트남, 독일 등 세계 대륙 곳곳에서 실제 진행된 것이며, 동화로 각색하여 청소년 독자들이 책에 몰입하여 읽을 수 있도록 하였다. 목표1 빈곤을 퇴치해요 목표2 기아를 종식시켜요 목표3 건강과 복지를 보장해요 목표4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해요 목표5 남성과 여성 사이의 차별을 없애요 목표6 깨끗한 식수를 마실 수 있도록 해요 목표7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요 목표8 양질의 일자리를 보장하고 경제 성장을 이루어요 목표9 지속가능한 산업화를 증진시키고 사회 기반 시설을 확대해요 목표10 불평등을 감소시켜요 목표11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요 목표12 책임 있는 생산과 소비를 해요 목표13 지구 온난화를 멈춰요 목표14 해양 자원과 생태계를 보전해요 목표15 육상 생태계를 보호해요 목표16 평화를 증진시켜요 목표17 국가 간 협력을 강화시켜요★유네스코한국위원회 추천 ★세계시민교육연구회 추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세계 시민의 약속, SDGs의 모든 것! 2015년 세계 각 나라들은 유엔 총회에 모여 지구와 지구촌 사람들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17개를 결정했다.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즉, SDGs는 빈곤 퇴치, 기아 종식, 건강과 복지, 양성평등, 지구온난화 멈추기, 생태계 보전 등 기후 변화 대응부터 사회적 불평등 해소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지구촌 사람들이 함께 행동하고 나아가야 할 방안을 알려 준다. 지속가능발전은 미래 세대의 가능성을 파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발전하는 것이다. 이 중요한 원칙을 지키지 않는다면 지구의 미래, 미래 세대의 내일은 보장할 수 없다. 2030년까지 전 세계는 17개 목표, 169개 세부 목표, 241개 지표로 구성된 SDGs를 이행 및 달성하여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함께 행동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전 세계 사람들이 세계 시민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함께 행동해야 한다. 이 책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세계 시민의 약속, SDGs의 모든 것을 담았다. 개념 설명부터 현장 이야기, 실천 사례, 적용 방안까지 총망라하는 완성도 높은 구성의 이 책을 읽음으로써 17개 목표에서 다루는 문제들이 나와 이웃의 삶에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통합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지속가능발전목표 설정 배경부터 세부 목표, 실천 방안 및 프로젝트 사례까지! 청소년을 위한 맞춤 SDGs 지도서! 이 책의 장점은 포괄적이고, 직접적이고, 쉽다는 거다.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설정 배경, 목표를 이루기 위해 세계 각국이 이행해야 할 세부 목표, 개인이 일상에서 유념하고 실천할 수 있는 수칙, 지구촌 곳곳에서 진행된 프로젝트 등을 아기자기한 그림과 청소년에게 친근한 문체로 들려준다. 특히 프로젝트 사례는 미국, 캐나다, 아이티, 볼리비아, 케냐, 방글라데시, 베트남, 독일 등 세계 대륙 곳곳에서 실제 진행된 것이며, 동화로 각색하여 청소년 독자들이 책에 몰입하여 읽을 수 있도록 하였다. 여덟 살 소년의 아이디어에서 탄생한 노숙인을 돕는 ‘프로젝트 아이 앰’, 폐자전거를 고쳐 판 수익금으로 베트남 우물 사업에 투자한 ‘바이크4워터’, 표백제를 채운 플라스틱 병으로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마을의 밤을 밝히는 ‘리터 오브 라이트’, 기후 변화를 멈추기 위해 130억 그루가 넘는 나무를 심은 ‘플랜트 포 더 플래닛’ 등 이 모든 프로젝트는 소외된 이웃을 걱정하는 마음, 지속가능한 에너지에 대한 고민, 지구를 건강하게 만들고자 하는 희망에서 출발했다. 기적을 바라는 것이 아닌 더 나은 세상으로 변화되어 나아가자는 마음이 만들어낸 것이다.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느끼고, 느껴야 행동할 수 있다. 환경 교육, 세계시민교육이 중요한 이유다. 어릴 때부터 입시를 위한 공부로 엄청난 스트레스 속에 있는 청소년들이 이 책을 통하여 세계 시민으로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고민하고 행동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로직아이 수 퍼플 5
로직아이(로직인) / <로직아이 수> 집필위원 (지은이), 박우현 (감수) /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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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직아이(로직인)청소년 학습<로직아이 수> 집필위원 (지은이), 박우현 (감수)
필독서 네 권 <회색인간>(요다), <갈매기의 꿈>(나무옆의자), <춘향전>(한국 고전), <리더를 위한 한국사 만화 - 한국 근대사>(로직아이)에 대한 활동지와 길라잡이로 구성했다. 이번 5권에는 <리더를 위한 한국사 - 만화 한국 근대사>에 관한 문제가 많아 두 꼭지로 나누어 실었다. 토의와 토론은 각각의 활동지 내에 있는 토의 토론으로 대신해도 무방하다. 요약과 정리(다양한 글 요약하기) 관련 문제들이 들어 있어서 요약과 정리의 노하우를 습득하고 실습할 수 있다. 대한민국 최초로, 해당 책을 이용한 PSAT(공직 적격성 평가 : 행정고시 1차 시험과 7급 공무원 시험에 도입되는 시험 유형), LEET(법학 전문 대학원 입학시험), MEET(의학 전문 대학원 입학시험, DEET(치의학 대학원 입학시험) 형식의 문제가 수록되어 있다. 그리고 수능을 치를 때 익숙한 느낌을 갖게 할 것이다.회색인간 갈매기의 꿈 춘향전 리더를 위한 한국사 만화 5 한국 근대사 1 리더를 위한 한국사 만화 5 한국 근대사 2 요약과 정리○ 학습 현장의 선생님들이 직접 만든 실전적인 독서논술교재, 누구나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 개방 지향적인 독서논술교재, 집단 지성을 이용해서 만드는 교재입니다. ● 중학생 독서논술교재 의 특징 ① 필독서 네 권 『회색인간』(요다), 『갈매기의 꿈』(나무옆의자), 『춘향전』(한국 고전), 『리더를 위한 한국사 만화 한국 근대사』(로직아이)에 대한 활동지와 길라잡이로 구성했습니다. ② 이번 퍼플 5는 『리더를 위한 한국사 만화 한국 근대사』에 관한 문제가 많아 두 꼭지로 나누어 실었습니다. 토의와 토론은 각각의 활동지 내에 있는 토의 토론으로 대신해도 무방합니다. ③ 요약과 정리(다양한 글 요약하기) 관련 문제들이 들어 있어서 요약과 정리의 노하우를 습득하고 실습할 수 있습니다. ④ 대한민국 최초로, 해당 책을 이용한 PSAT
하하의 썸 싱 some sing
자음과모음 / 전경남 지음 / 201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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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청소년 문학전경남 지음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시리즈 52권. 제4회 문학동네 어린이 문학상을 받고 등단한 전경남 작가의 첫 청소년 소설로, 통통 튀는 문장 표현과 좀 색다른 시각이 눈길을 끈다. 독자들에게 전혀 뜻하지 않았던 생각거리를 던져주는 작품이다. 주인공 하하는 중학교 졸업식장에서 축하 선물로 콘돔 꽃다발을 주는, 지나치게 오픈마인드인 엄마와 둘이 산다. 클래식 곡을 피아노 쳐서 예고 실용음악과 입시에 합격하고, 산소마이크라는 밴드 동아리에서 범상치 않은 여자 선배 여진에게 사로잡혀 사랑의 포로가 된다. 하하는 그토록 동경하던 선배와 사귀게 되지만 선배 여진은 다른 남자를 동시에 만나고 있다. 사랑은 하지만 결혼은 하지 않겠다고 남자를 떠나보내는 엄마나 여러 남자에게 심장이 뛴다고 고백하는 여친은 하하를 혼란스럽게 하는데….프로롤그 에필로그 작가의 말전경남 작가의 사랑이란? “왜 꼭 한 명만 사귀어야 해?” “나도 남친이고, 쟤도 남친이라고?” 난 내 심장을 믿어. 심장은 정확해. 널 만날 때 심장이 뛰고 흥분이 돼! 근데 놀랍게도 그 사람을 만날 때도 그런 마음이 드는 걸 어떡해! 제4회 문학동네 어린이 문학상을 받고 등단한 전경남 작가의 첫 청소년 소설은 통통 튀는 문장 표현과 좀 색다른 시각이 눈길을 끈다. 독자들에게 전혀 뜻하지 않았던 생각거리를 던져준다. 왜 남친, 여친은 한 사람이어야만 할까? 청소년 시기, 아직은 미성숙해서 보다 폭넓게 시야를 넓히고 사고를 확장해야 한다는 그 시절에 이성 친구는 꼭 한 사람이어야만 한다고 한정지었던 사람들에게 과연 그래야만 할까? 한번쯤 생각하게끔 하는 것이다. 주인공 하하는 중학교 졸업식장에서 축하 선물로 콘돔 꽃다발을 주는, 지나치게 오픈마인드인 엄마와 둘이 산다. 클래식 곡을 피아노 쳐서 예고 실용음악과 입시에 합격하고, 산소마이크라는 밴드 동아리에서 범상치 않은 여자 선배 여진에게 사로잡혀 사랑의 포로가 된다. 하하의 어머니는 남편 없이 아이를 낳아 키우는 씩씩한 슈퍼맘. 자기 욕망에 충실하고 매사에 당당한 비혼(非婚)모다. 엄마는 기존의 결혼제도에 맞서는 삶을 산다. 아들의 누나로 보일 정도의 동안에 남자들이 끊이지를 않고, 때로 그 남성들과 한집에서 같이 살기도 하고, 그러다 떠나보내기도 한다. 하하는 그토록 동경하던 선배와 사귀게 되지만 선배 여진은 다른 남자를 동시에 만나고 있다. 사랑은 하지만 결혼은 하지 않겠다고 남자를 떠나보내는 엄마나 여러 남자에게 심장이 뛴다고 고백하는 여친은 하하를 혼란스럽게 한다. 그래도 나름 생각을 정리하는 하하. 사춘기 청춘 하하에게 사랑이란, 작가 전경남이 던지고 싶었던 사랑이란 뭘까?“지난번에 남친 많다고 분명히 이야기했잖아. 넌 그래도 나에게 고백했고.”“그, 그거야 그냥 하는 말인 줄 알았지. 농담처럼! 좋아, 그럼 하나만 묻자. 남친이 왜 그렇게 많은 건데”“친구는 여럿 사귀면서, 남친은 왜 꼭 한 명만 사귀어야 해”“허 참, 몰라서 물어? 사랑하고 우정은 다른 거니까!”“다를 게 뭐가 있어. 여자 친구랑은 나랑 맞는지 안 맞는지 사귀어보면서 알아가잖아. 근데 왜 남자 친구는 먼저 선택하고 나중에 사귀어야 하는 거지? 얘도 만나보고 쟤도 만나보면서 내가 누구를 좋아하는지 알아가는 게 나쁜 건가”“그렇다면 한 명 만나고 헤어지고 나서, 또 다른 사람 만나고 헤어지고 그래야지!”“한두 번의 실수나 싫은 점이 보이면 단칼에 헤어져야 하는 거야? 칼로 무 자르듯 그렇게 헤어져야 하는 거야? 여자 친구들은 얘도 만났다 쟤도 만났다 해도 되고, 남자 친구는 꼭 한 명만 집중해서 만나야 하는 이유가 뭔데!”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랐다. 난 그저 내 마음을 이야기했다.“이유는 나도 몰라. 다만 난 너랑 있을 때가 제일 좋아. 다른 여자들 만나고 싶지 않아. 재미가 없다고! 그뿐이야. 그래서 다른 사람을 만나고 싶지 않아. 난 너랑 영화 보는 것도 제일 좋고, 음악 이야기를 하는 것도 제일 좋아. 그게 다야!”“나도 그럴 줄 알았는데, 꼭 그런 건 아니더라고! 난 내 심장을 믿어. 심장은 정확해. 난 널 만날 때 심장이 뛰고 흥분이 돼. 난 너를 만나러 가는 길은 나도 모르게 걸음이 빨라지고, 서둘게 되더라고! 또 너와 함께 있으면 너무 기쁘고 좋아. 근데 놀랍게도 어제 그 사람을 만날 때도 그런 마음이 드는 걸 어떡해!”“그건 날 안 좋아하는 거야!”참담했다. 그녀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아니, 그렇지 않아! 나 진짜로 너 좋아해. 아니, 사랑해! 널 보면 심장이 뛰고 같이 있고 싶고, 기쁘다고! 그게 왜 사랑이 아니니!” 기가 막혔다. 대놓고 그렇게 뻔뻔하게 너도 남친이고 쟤도 남친이라고, 너도 사랑하고 쟤도 사랑한다고 어떻게 말할 수 있지? 그게 어떻게 정상인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었다. 미쳤다. 미친 거다. 어디서 그런 거지같은 이야기를 하는지! 재수 없다. 똥이다, 똥! “엄마, 진지하게 묻는 건데 기분 나쁘게는 듣지 마.”엄마는 내 말에 살짝 긴장하는 듯했다.“엄마는 그 사람이랑 평생 살 자신이 있어?”“평생이라고?엄마는 고개를 갸웃거리더니 말을 이었다.“글쎄다! 지금 마음이야 이 사람과 영원한 사랑을 하고 싶고, 그럴 자신도 있는데……. 나중에 어떻게 될지는 나도 모르겠는데”“뭐야? 그럼 살아보고 안 맞으면 또 다른 사람 만나려고”톡 쏘듯 말해도 엄마는 부드럽게 답했다. “또 다른 사람을 만나고 안 만나고는 그 누구도 장담을 할 수 없는 거잖아. 사랑은 예기치 않게, 마치 번개를 맞은 것처럼 오기도 하니까.”“어휴, 괜히 물어봤네!”“왜? 그런 거 마음에 안 들어”“당연하지! 사랑하는 마음, 그게 다 뭐야? 그놈의 사랑, 그게 뭐라고…….”내가 할 소리가 아니라선지 저절로 끝말이 흐려졌다. “난 사람을 가장 사람답게 하는 일이 사랑이라고 생각해. 다른 사람을 받아들이는 마음, 그래서 내가 변하는 것, 그것이 사랑의 힘이잖아. 그 좋은 걸 왜 안하려고!” “됐고! 그나저나 이번에는 좀 진득하니 살아봐, 오래도록! 난 엄마가 힘들지 않고, 외롭지 않았으면 좋겠어.”“오, 아들! 진짜 멋지다! 그래 이번에는 8월의 들꽃처럼 사랑할게. 쉽게 지지 않는 여름 꽃처럼 오래 사랑할게. 와락 달려드는 사랑 말고 아껴서 야금야금 사랑해볼게.”엄마는 슬쩍 내 손을 잡았다. 이게 뭔가 싶었지만 가만히 있었다. 그러다 그만 나도 모르게 내 맘도 털어놓고 말았다. “엄마. 그럼 한 가지만 묻자. 한 명만 사귀는 게 아니고, 여러 명이랑 사귀는 것은 어떻게 생각해”“동시에 여러 명을 사귄다고”“응, 문어다리처럼 여러 명을 사귀고 사랑하는 것은 어떤 것 같아” “글쎄다. 어려운 질문인데? 음 근데 하하야, 최근에 엄마가 책을 읽었는데 이런 말이 있더라. 방법을 가진 사랑은 사랑이 아니래.”“뭐? 그게 무슨 말이야”“그러니까 사랑에는 방법이 없다는 거지. 방법이 없으니까 결국 사람마다 다 다를 수밖에 없는 거고.”이제껏 엄마가 했던 말 중에 최고로 가슴에 와 닿았다. 오 오 엄마! 다시 봤어!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세계사법정 6~10권 세트 (전10권)
자음과모음 / 함규진.신동준 지음 / 2010.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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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청소년 역사,인물함규진.신동준 지음
역사 속 라이벌들이 한자리에 모여 재판을 벌이는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세계사법정 시리즈' 전10권 세트. 교과서 속 역사 이야기를 균형 잡힌 시각으로 생생하게 풀어내고 있다. 기존의 역사 도서나 교과서에서 이야기가 설명으로 전개되는 것과 달리 원고와 피고가 소송을 벌이는 '법정식' 구성으로 극적 재미를 더한다. 현재 초.중.고등학교 역사 교과서 및 교육과정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역사적 사건과 인물을 다뤄 교과서 안팎의 내용을 주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주제별 역사를 전공한 현직 교수와 현장에서 직접 어린이와 청소년을 가르치는 교사들이 주요 집필자로 교과내용을 비판적으로 담고 있다.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시리즈 6권에서 10권 - <왜 고구려 우씨 왕후는 두 번 왕후가 되었을까?> <왜 신라에만 여왕이 있었을까?>, <왜 을지문덕은 살수에서 물길을 막았을까?>, <왜 연개소문은 영류왕을 배반했을까?>, <왜 의자왕은 폭군으로 불리었을까?> - 과, '역사공화국 세계사법정' 시리즈 6권에서 10권 - <왜 아테네는 펠로폰네소스 전쟁에서 졌을까?>, <왜 소크라테스는 독배를 마셨을까?>, <왜 월나라 왕은 와신상담했을까?>, <왜 알렉산드로스는 동방 원정을 떠났을까?>, <왜 진시황은 만리장성을 쌓았을까?> - 으로 구성되어 있다. 6. 왜 고구려 우씨 왕후는 두 번 왕후가 되었을까? 글 김용만/ 그림 이동철 7. 왜 신라에만 여왕이 있었을까? 글 정명섭/ 그림 안희숙 8. 왜 을지문덕은 살수에서 물길을 막았을까? 글 정명섭/ 그림 이동철 9. 왜 연개소문은 영류왕을 배반했을까? 글 함규진/ 그림 이경택 10. 왜 의자왕은 폭군으로 불리었을까? 글 양종국/ 그림 이주한 6. 왜 아테네는 펠로폰네소스 전쟁에서 졌을까? 글 육혜원/ 그림 이남고 7. 왜 소크라테스는 독배를 마셨을까? 글 육혜원/ 그림 박상철 8. 왜 월나라 왕은 와신상담했을까? 글 신동준/ 그림 박종호 9. 왜 알렉산드로스는 동방 원정을 떠났을까? 글 최재호/ 그림 이일선 10. 왜 진시황은 만리장성을 쌓았을까? 글 신동준/ 그림 황기홍■ 교과서 속 역사 이야기, 법정에 서다! -법정에서 펼쳐지는 흥미로운 역사 이야기 흔히들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라 말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역사 교과서나 역사책은 역사 속 ‘승자’ 만을 중심으로 이야기하지요. 그렇다면 과연 역사는 주인공들만의 이야기일까요? 역사 속 라이벌들이 한자리에 모여 재판을 벌이는 에서는 교과서 속 역사 이야기가 원고와 피고, 다채로운 증인들의 입을 통해 흥미롭게 펼쳐집니다. 이에 따라 독자들은 편견에서 벗어나 균형 잡힌 시각으로 역사를 파악할 수 있지요. 특히 에 소개되는 사건과 내용은 현재 초.중.고 사회, 역사 교과서에 등장하는 주제로 선별했습니다. 따라서 그동안 역사적 지식들을 외우기에 바빴던 독자들은 이야기로 역사를 이해하며 역사를 바라보는 안목을 키울 수 있습니다. 또한 의 저자들은 직접 한국사, 세계사를 전공하고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현직 교수와 교사로 교과 과정의 핵심적인 내용을 비판적으로 읽어 내고 있습니다. 한편, 은 기존의 역사 도서나 교과서가 설명으로 전개되는 것과 달리 원고와 피고가 변호사를 통해 소송을 벌이는 ‘법정식’ 구성으로 극적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독자는 역사 속 인물들의 치열한 공방을 따라가며 역사를 입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역사를 바라보는 눈을 키워 줄 . 독자들로 하여금 세상을 지혜롭게 살아갈 주체적인 세계관을 길러줄 것입니다. ■ 이 책의 장점 및 특징 ― 현재 초.중.고등학교 역사 교과서 및 교육과정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역사적 사건과 인물을 다뤄 교과서 안팎의 내용을 주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 그동안 외우기에 바빴던 역사적 지식을 이야기를 통해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특히 교과서와 다른 관점의 의견도 읽어보며 비판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 주제별 역사를 전공한 현직 교수와 현장에서 직접 어린이와 청소년을 가르치는 교사들이 주요 집필자로 교과내용을 비판적으로 담고 있습니다. ― 역사적 사건이 펼쳐지는 시대적 배경과 당시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담아 폭넓게 역사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 주인공은 정확한 근거를 들어 설득력있게 주장을 전개하는데 이로써 청소년들은 논리적인 사고력을 키우며 대학입시에서 논술시험에 대비해 논리적으로 글을 전개할 수 있습니다. ■ 이 책의 구성 -프롤로그 본격적인 사건이 전개되기 전, 원고가 피고를 찾아가거나 소송을 걸게 된 이유를 설명하면서 독자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소장 원고가 원고 측 변호인을 통해 역사공화국 법정에 소송을 제기합니다. -본문 교과서를 바탕으로 한 소송의 주요 내용이 원고와 피고를 비롯한 변호인, 판사, 증인들을 중심으로 세 번의 공판에서 흥미롭게 펼쳐집니다. 이때 각 변호인은 정확한 역사적 사료와 근거를 바탕으로 변론을 전개하며 증인의 증언은 이야기에 신빙성을 더해 줍니다. 각 인물들의 톡톡 튀는 대사와 치열한 대립 구도가 자칫 지루해 질 수 있는 역사물에 긴장감을 늦추지 않습니다. -휴정인터뷰 재판 첫째 날, 재판 둘째 날, 재판 셋째 날의 공판이 끝날 때마다 역사공화국 법정의 ‘다알지 기자’ 가 등장해 공판을 정리하며 주인공들의 의견을 물어 봅니다. 본격적인 사건이 빠르게 전개되는 본문과 달리 ‘휴정인터뷰’라는 코너에서 독자는 주인공들의 심경을 살펴보며 내용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판결문 모든 공판이 끝난 후 소송을 건 역사 속 인물, 원고가 법정에서 다시 평가될 수 있는지를 가리는 장면으로 글의 완결성을 높여 줍니다. 판사는 배심원의 의견을 종합해 판결을 내리는데 이때 독자 스스로가 판결을 내릴 수 있는 페이지도 마련돼 있어 주체적으로 글을 읽을 수 있습니다. -에필로그 법정 공방과 판결이 끝난 후, 주인공이 역사공화국에서 어떻게 살고 있는지 그 후일담을 소개합니다. ■ 시리즈 목차 6. 왜 고구려 우씨 왕후는 두 번 왕후가 되었을까? 글 김용만/ 그림 이동철 원고: 발기 왕자 vs 피고: 우씨 왕후 고구려에는 두 번이나 왕후의 자리에 오른 여인이 있습니다. 고국천왕의 부인이자, 동생인 산상왕의 부인, 우씨 왕후가 바로 그 장본인이지요. 우씨 왕후는 어떻게 두 번이나 왕후가 될 수 있었을까요? 발기 왕자는 정말 우씨 왕후 때문에 왕이 되지 못했을까요? 한국사법정에서 그 해답을 찾아보세요. 7. 왜 신라에만 여왕이 있었을까? 글 정명섭/ 그림 안희숙 원고: 비담 vs 피고: 선덕 여왕 신라의 여왕들에게 비담이 소송을 걸었습니다. 선덕 여왕, 진덕 여왕, 진성 여왕은 우리 역사에 존재하는 유일한 여왕들이기도 하지요. 선덕 여왕에게 대항해 반란을 일으켰던 비담은 왜 여왕들을 한국사법정에 세운 걸까요? 신라에만 여왕이 있었던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요? 선덕 여왕과 비담의 진실 공방이 한국사법정에서 펼쳐집니다. 8. 왜 을지문덕은 살수에서 물길을 막았을까? 글 정명섭/ 그림 이동철 원고: 수 양제 vs 피고: 을지문덕 을지문덕 장군은 고구려에 침입한 수나라 군대를 살수에서 크게 격파했습니다. 하지만 수나라 양제는 이 전쟁으로 인해 큰 손실을 입은 것도 모자라 이웃 나라인 고구려를 침략한 못된 황제로 기억되고 있는 것이 억울하다고 주장합니다. 그는 고구려가 수나라에 공공연히 적대감을 표시했기 때문에 침입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과연 그의 주장은 옳을까요? 한국사법정에서 살수대첩의 비밀이 밝혀집니다. 9. 왜 연개소문은 영류왕을 배반했을까? 글 함규진/ 그림 이경택 원고: 영류왕 vs 피고: 연개소문 역사학자 신채호는 연개소문에 대해 "한민족 4천년 역사에서 첫째로 꼽을 수 있는 영웅"이라고 극찬했습니다. 하지만 고구려 영류왕은 임금인 자신을 죽이고, 정권을 빼앗은 연개소문이야말로 고구려의 역적이 아닐 수 없다고 주장합니다. 연개소문은 진짜 영웅일까요? 한국사법정에서 연개소문의 비밀이 밝혀집니다. 10. 왜 의자왕은 폭군으로 불리었을까? 글 양종국/ 그림 이주한 원고: 발기 왕자 vs 피고: 우씨 왕후 백제 의자왕은 주색에 빠져 나라를 망친 폭군으로 비난받아 왔습니다. 하지만 의자왕은 우리가 지금껏 사실로 여겨왔던 『삼국사기』의 왜곡된 기록이 그를 폭군으로 오해하게 만들었다고 주장합니다. 과연 김부식의『삼국사기』는 허황된 이야기일까요? 한국사법정에서 의자왕과 3천 궁녀의 비밀이 밝혀집니다. 6. 왜 아테네는 펠로폰네소스 전쟁에서 졌을까? 글 육혜원/ 그림 이남고 원고: 아르키다모스 vs 피고: 페리클레스 스파르타는 무서운 군사국가, 아테네는 현명한 민주국가? 스파르타의 아르키다모스 왕은 후대의 이런 평가가 못마땅하기만 합니다. 페르시아 전쟁도 이겼던 강국 아테네가 펠로폰네소스 전쟁에서 스파르타에게 패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스파르타와 아테네의 자존심을 건 공방이 이제 세계사법정에서 치열하게 펼쳐집니다. 7. 왜 소크라테스는 독배를 마셨을까? 글 육혜원/ 그림 박상철 원고: 아니토스 vs 피고: 소크라테스 아테네 민주주의의 수호자 아니토스는 소크라테스를 사형시킨 주동자로 비난받는 것에 화가 나 세계사법정에 소장을 냈습니다. 하지만 아니토스는 민주주의를 전복하려 하고 사형을 자처한 사람은 오히려 소크라테스였다고 증언합니다. 과연 아테네 민주정의 진정한 수호자는 누구였을까요? 8. 왜 월나라 왕은 와신상담했을까? 글 신동준/ 그림 박종호 원고: 부차 vs 피고: 구천 천하의 패권을 두고 치열하게 경쟁했던 오왕 부차와 월왕 구천! 부차는 구천이 자신을 배신하고 오월시대의 패자로 우뚝 선 것을 억울해 합니다. 과연 당대의 진정한 패자는 누구일까요? 와신상담과 토사구팽이라는 고사성어가 나오게 된 배경이 이곳, 세계사법정에서 밝혀집니다. 9. 왜 알렉산드로스는 동방 원정을 떠났을까? 글 최재호/ 그림 이일선 원고: 데모스테네스 vs 피고: 알렉산드로스 유럽과 아시아, 아프리카에 걸친 대제국을 건설한 알렉산드로스 대왕. 아테네 웅변가인 데모스테네스가 바로 이 알렉산드로스 대왕을 상대로 소송을 벌였습니다. 그리스를 위해 페르시아를 정복했다는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말이 모두 거짓이라는 건데요. 알렉산드로스는 왜 동방 원정을 떠났고, 헬레니즘은 과연 무엇인지 세계사법정에서 알아봅시다. 10. 왜 진시황은 만리장성을 쌓았을까? 글 신동준/ 그림 황기홍 원고: 진시황 vs 피고: 사마천 중국 최초의 황제, 진시황이 역사에 폭군으로 기록된 것이 억울하다며 세계사법정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상대는 중국의 역사책 『사기』를 쓴 사마천이지요. 진시황의 주장처럼 『사기』는 ‘역사의 사기’일까요? 사마천은 왜 진시황을 폭군으로 기록했을까요? 혼란한 중국을 통일한 진나라의 역사가 지금부터 펼쳐집니다.
재미있고 유익한 문과언니의 상식 퀴즈 1
북장단 / 문과언니 (지은이) /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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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장단청소년 자기관리문과언니 (지은이)
총 210개의 퀴즈가 수록된 이 책은 문과언니 채널에서 인기를 끌었던 대표 퀴즈는 물론, 책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새로운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어 복습과 새로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과학, 국어/한문, 문화/심리, 경제/정치, 역사, 일반 상식, 철학/종교/사상 등 총 7개의 파트로 나뉘어 있으며, 혼자 읽으며 풀어보아도 좋고, 친구나 가족과 함께 퀴즈를 내며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PART 1 과학 PART 2 국어/한문 PART 3 문화/심리 PART 4 경제/정치 PART 5 역사 PART 6 일반 상식 PART 7 철학/종교/사상"무식하긴 싫은 당신을 위한, 딱 적당한 공부" 쉽고 재밌게, 교양을 다시 쌓는 시간 누구나 한 번쯤 느껴본 이 솔직한 마음에서 시작된 유튜브 채널, 문과언니. 시사‧교양‧상식 퀴즈를 중학교 수준의 난이도로 풀어내며, “어디서 많이 들어봤는데 생각이 안 나!” 싶은 순간을 통해 잊고 있던 지식을 되살리면서 과학, 문화, 심리, 경제, 정치, 일반 상식 등 다양한 분야의 알듯 말듯한 상식들을 퀴즈 형식으로 전달해왔습니다. 우리의 머릿속에 흐릿하게 남아 있는 기억을 또렷하게 되살려주며, 아는 것을 확인하는 즐거움은 물론, 새롭게 배우는 기쁨까지 더해주었습니다. 이제, 그 인기 콘텐츠가 책으로도 출간되었습니다. 총 210개의 퀴즈가 수록된 이 책은 문과언니 채널에서 인기를 끌었던 대표 퀴즈는 물론, 책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새로운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어 복습과 새로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과학, 국어/한문, 문화/심리, 경제/정치, 역사, 일반 상식, 철학/종교/사상 등 총 7개의 파트로 나뉘어 있으며, 혼자 읽으며 풀어보아도 좋고, 친구나 가족과 함께 퀴즈를 내며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잊고 있던 지식을 다시 꺼내보고, 퀴즈를 통해 두뇌를 깨워보세요. ‘무식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최고의 입문서가 되어줄 것입니다. 공부에 대한 부담은 줄이고, 재미와 호기심은 더욱 높여주는 이 책은, 누구나 편안하게 교양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입니다. 지금, 당신의 두뇌를 톡톡 자극해보세요. 잊고 있던 지식이 되살아나고, 당신의 세계가 조금 더 넓어질 것입니다.
녀석의 깃털
비룡소 / 윤해연 (지은이) / 202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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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청소년 문학윤해연 (지은이)
살갗에 상처가 나 생긴 딱지를 자꾸 매만진 적이 있는가? 고막을 울리는 낯선 주파수가 귓속을 스친 적은? 알던 것이 다른 형태로 보여 눈을 깜박인 경험은? 보편적이지만 또한 매우 주관적이며 개인적이기도 한 신체의 감각들. 윤해연의 청소년 단편집 <녀석의 깃털>은 그러한 일상적 감각을 낯설게 깨우는 여섯 편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친구의 등에 돋아난 깃털, 내 귓바퀴에 생긴 아가미 같은 구멍, B양에게만 들리는 양의 울음소리, 나를 따라다니는 불쾌한 냄새 등 나와 타인에게 불현듯 나타난 몸의 이상 징후들을 통해 일상을 새롭게 경험하게 하는 강한 잔상을 남기는 이야기들이다. ‘나’이기도 하고 ‘녀석’이기도 한 이들의 내밀한 고백 같은 이야기들이 나와 타인이 가진 고민과 상처 그리고 세상과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내며 새롭게 공감하게 한다. 제3회 비룡소 문학상, 2022년 제12회 창원아동문학상 수상 작가이자 동화와 청소년의 경계를 넘나들며 아이들의 세상을 감각적으로 다뤄 온 윤해연 작가의 작품이다. 흥미로운 소재로 엮인 짧은 이야기들이 읽는 사람의 마음속에 다양한 결말과 시작을 만들어 낸다. 일과에 쫓기는 십 대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환기시켜 줄, 단편의 묘미를 발견할 수 있는 소설집이다.전이개누공 녀석의 깃털 페이머스 양 여섯 번째 손가락 야생 거주지 없는 얼굴 작가의 말2022 창원아동문학상 수상 작가 윤해연의 청소년 신작 녀석은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고 우리 안에 섞여 있었다. 마치 얼굴이 없는 것처럼. 너와 나의 몸에 나타난 이상 징후! 청각, 시각, 후각, 촉각…… 익숙한 감각을 낯설게 깨우는 여섯 편의 이야기 살갗에 상처가 나 생긴 딱지를 자꾸 매만진 적이 있는가? 고막을 울리는 낯선 주파수가 귓속을 스친 적은? 알던 것이 다른 형태로 보여 눈을 깜박인 경험은? 보편적이지만 또한 매우 주관적이며 개인적이기도 한 신체의 감각들. 윤해연의 청소년 단편집 『녀석의 깃털』은 그러한 일상적 감각을 낯설게 깨우는 여섯 편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친구의 등에 돋아난 깃털, 내 귓바퀴에 생긴 아가미 같은 구멍, B양에게만 들리는 양의 울음소리, 나를 따라다니는 불쾌한 냄새 등 나와 타인에게 불현듯 나타난 몸의 이상 징후들을 통해 일상을 새롭게 경험하게 하는 강한 잔상을 남기는 이야기들이다. ‘나’이기도 하고 ‘녀석’이기도 한 이들의 내밀한 고백 같은 이야기들이 나와 타인이 가진 고민과 상처 그리고 세상과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내며 새롭게 공감하게 한다. 제3회 비룡소 문학상, 2022년 제12회 창원아동문학상 수상 작가이자 동화와 청소년의 경계를 넘나들며 아이들의 세상을 감각적으로 다뤄 온 윤해연 작가의 신작이다. 흥미로운 소재로 엮인 짧은 이야기들이 읽는 사람의 마음속에 다양한 결말과 시작을 만들어 낸다. 일과에 쫓기는 십 대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환기시켜 줄, 단편의 묘미를 발견할 수 있는 소설집이다. 고단한 세상을 살아야 하는 아이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깃털이었는지도 모르겠다. 지상으로 떨어질 때 한번은 멈출 수 있는 작은 날개라면 족하다. -「작가의 말」 중에서 ◆ 내가 보고 듣고 느끼던 세계를 낯설게 깨부수는 목격과 발견 “세상에는 근거가 있어야 믿는 사람이 있지요. 이를테면 사람 몸에 난 깃털을 한 번도 보지 않았다는 이유로 믿지 않는 사람들이 있어요.” _「녀석의 깃털」 중에서 곧 수능을 앞둔 친구의 입에서 ‘나는 것이 꿈’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줄은 몰랐다. 그리고 그 꿈을 증명이라도 하듯 녀석의 어깻죽지에 진짜로 깃털이 자라날 줄은. 표제작인 「녀석의 깃털」에는 친구의 깃털을 뽑아 주는 ‘나’가 등장한다. 나는 입시라는 터널을 향해 달리는 트랙에서 탈선하지 않기 위해 스터디 카페 화장실에서 친구의 깃털을 몰래 뽑아 준다. 그러나 그 행위는 엄청난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녀석은 그 사건 이후 정말로 꿈을 이룬 듯 사라져 버린다. 「여섯 번째 손가락」에도 이상 징후를 목격한 화자가 등장한다. ‘나’는 오지수의 손에서 ‘여섯 번째 손가락’을 발견하고 그 손에 깃들었을지 모를 신묘한 힘을 믿고 농구 경기의 가드 자리를 내어준다. 그러나 형편없는 경기 이후 오지수는 홀연 학교를 그만두고, ‘나’는 소문만 무성한 가운데 오지수의 여섯 번째 손가락을 본 사람이 나밖에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녀석의 등에 난 ‘깃털’과 녀석의 손에 있던 ‘여섯 번째 손가락’은 그것을 목격한 ‘나’의 세상을 한번 새롭게 뒤집는다. 그것을 목격하기 전과 후의 나의 세계는 완전히 다를 것임이 분명하다. 「전이개누공」에 등장하는 병진은 그러한 세계의 확장을 바로 눈앞에서 목격한다. 전이개누공이라 불리는 귓바퀴에 있는 작은 구멍에 진물이 생긴 병진은 수영을 계속하기 위해서라도 그곳을 막는 수술을 받아야 하지만, 어쩐지 그럴 마음이 생기지 않는다. 물속 깊이 잠영을 할 때 그 구멍이 아가미처럼 열리고 닫히는 것을 느끼기 때문이다. 그런데 친구에게 이끌려 간 어느 수영 경기에서 병진은 자신과 같은 아가미를 지닌 무리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어떤 광경이, 새로운 세계가 열리는 경험을 하게 된다. ◆ 우리 곁에 ‘있지만’ ‘없는 얼굴’로 존재하는 녀석들과 함께하기 위하여 “아직 얼굴은 없지만 따뜻하고 다정한 손이었다.” _「없는 얼굴」중에서 깃털이 생긴, 여섯 번째 손가락을 지녔을지도 모를 녀석들은 어디로 사라졌을까? 그들은 어쩌면 꿈을 이뤘을지도 모르겠지만, 신체의 징후는 때로 말할 수 없는 아픔과 상처로 인해 나타나는 것이기도 하다. 「페이머스 양」에 등장하는 B는 화장실에서 아이를 낳고 유기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다. 그러나 B가 인터넷에서 유명해진 이유는 B에게 들린다는 양의 울음소리 때문이다. 자신에게만 들리는 소리를 집착적으로 쫓는 ‘B양’과 자꾸만 들러붙는 악취에 힘겨워하는 ‘선주(「야생 거주지」)’의 이야기는 원하지 않는 환경에 처한 아이들의 고립과 외로움을 청각과 후각에 빗대어 보여 준다. 자신에게 느껴지는 아픔의 징후를 나름의 방식으로 이야기하지만 돌아오는 것은 소문과 질타뿐이다. 상처를 회피하기 위해 오히려 자신을 철저히 가두는 방법을 선택한 아이들도 있다.(「없는 얼굴」) 지우는 일 년이 넘도록 방문을 걸어 잠그고 밖으로 나오지 않는 사촌 동생 선우를 찾아간다. 선우도 선우지만, 사실 병원에 입원했다는 해식을 만나기 위해 서울에 온 참이다. 장난으로 시작된 ‘가라사대’ 놀이는 어느새 해식을 스스로 해치게 만들었고, 선우는 그 장난을 시작한 사람으로 지목되어 반 대표로 어쩔 수 없이 해식을 만나러 왔다. 악의는 정말 없었는데, 억울하기만 한 지우는 그러나 막상 해식을 만날 용기가 나지 않는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선우는 닫힌 문 앞에서 답이 돌아오지 않는 질문들을 꺼내 놓는다. 있지만 ‘없는 놈’으로 취급받는 선우와 교실에서 존재를 느끼지 못할 만큼 ‘없는 얼굴’로 지내 온 해식은 서로 너무나 닮았다. 우리는 뉴스에서 무수한 사건을 만난다. 수면으로 드러난 상처는 그제야 어떤 ‘얼굴’이 생기고 유명해지지만, 우리는 그것을 정말 ‘안다’고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어떠한 작은 징후가 생겼을 때, 내 옆의 누군가가 그것을 알아챌 수 있다면, 보지 못한 것일지라도 믿어 줄 수 있다면, 상처 입은 사람들 또한 정말로 우리 곁에 본연의 얼굴로 존재할 수 있을 것이다. 작가는 여섯 편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작은 ‘깃털’을 달아 주려고 한다. 한 번쯤 추락할지언정 그 충격의 아픔이 조금은 덜하기를, 그리하여 작은 깃털로도 다시 날아오를 수 있기를.
맛집에서 만난 세계지리 수업
서해문집 / 남원상 (지은이), 이두현 (감수) /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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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문집청소년 인문,사회남원상 (지은이), 이두현 (감수)
이탈리아 나폴리피자, 멕시코 타코, 아랍에미리트 루카이마트 등 세계 유명 음식의 기후지리적 연원을 통해 지구 곳곳의 자연환경과 역사, 종교, 경제, 문화를 쉽게 배울 수 있는 청소년 지리 교양서. 풍요로운 땅과 물, 해와 바람이 빚은 소중한 먹거리와 그것에 기대어 살아온 이들이 이상 기후로 흔들리고 있는 모습까지 담고 있어 전 지구적 과제인 기후 위기를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다. 흥미진진한 열세 가지 음식 이야기를 따라 기후 시민으로 거듭나는 세계지리 여행을 떠나 보자.들어가며 1. 태양과 비가 만든 풍요로움 _열대 기후 여행 궁극의 볶음밥 앞에 나타난 엘니뇨 _열대 우림Af: 인도네시아 나시고렝 폭우와 가뭄을 견뎌 낸 수프 _사바나Aw: 태국 얌꿍 고등어는 좋지만 ○○○○은 안 돼! _열대 몬순Am: 인도 생선 커리 라이스 #카사바는 서아프리카 식탁의 구원자일까? 2. 사계절을 맛보는 법 _온대 기후 여행 화창하고 순한 날씨의 선물 _지중해성Cs: 이탈리아 나폴리피자 무더위엔 화끈 얼얼 패스트푸드 _온대 겨울 건조Cw: 중국 탄탄면 팜파스의 소는 특별하다 _온난 습윤Cfa: 아르헨티나 아사도 화려한 미식 문화의 꽃 _서안 해양성Cfb: 프랑스 코코뱅 #인공 과일을 향한 뉴질랜드의 도전 3. 가장 삭막하지만 가장 역동적인 _건조 기후 여행 광활한 초원에 어서 오세요 _스텝BS: 카자흐스탄 베시바르마크 오아시스가 빚은 달콤한 찹쌀 도넛 _사막BW: 아랍에미리트 루카이마트 #전쟁에 기근까지… 시리아 피스타치오의 수난 4. 얼음과 눈으로 덮인 땅 _냉대 기후 여행 꽁꽁 얼어붙은 호수에서 낚아 올린 _냉대 겨울 건조Dw: 러시아 훈제 오물 폭설을 다루는 지혜 _냉대 습윤Df: 일본 루이베 #노르웨이 연어 떼죽음의 경고 5. 생존과 문명의 상징 _한대·고산 기후 여행 이누이트의 비타민 _툰드라ET: 캐나다 막탁 #실제로 그린란드가 되어 가는 그린란드? 태양의 제국과 함께한 _고산H: 멕시코 타코 #감자의 고향, 페루의 눈물 참고자료나폴리피자의 토마토소스가 맛있는 건 베수비오 화산 덕분? 인도 고아주 햄버거 가게는 생선 커리 라이스를 판다고? 만수르가 투자한 거대 인공 섬이 대추야자 모양인 이유가 있다? 서로 다른 기후가 빚은 열세 가지 음식으로 세계 각지의 지형과 역사, 종교와 경제, 문화와 가치관을 읽는다! 다른 나라를 여행하면 우리나라에서는 못 보던 재료로 만든 음식을 먹는 즐거움이 있다. 한국 음식과 비슷해서 반가움을 느끼기도 하고, 낯설지만 특별한 맛과 향에 중독되기도 한다. 그중 한 나라를 대표할 만큼 유명한 지역 음식들엔 공통점이 있다. 바로 기후다. 기후는 각지의 자연은 물론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먹거리에 큰 영향을 미친다. 푸바오의 고향 쓰촨에서 시작된 탄탄면의 마라 맛 뒤에 습한 날씨가 있듯, 나폴리피자의 감칠맛을 담당하는 산마르차노 토마토 아래엔 베수비오 화산재에 덮인 땅이 있다. 세계 곳곳의 문화와 정부 정책, 국가의 역사와 경제도 기후지리라는 렌즈로 이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관광지가 발달한 인도 고아주 해변의 모든 가게는 생선 커리 라이스를 판다. 아라비아해와 계절풍이 가져다준 생선, 풍부한 향신료와 쌀이 합쳐진 이 지역 고유의 음식 문화가 관광객의 입맛에 맞춘 메뉴에 밀려나지 않게 하기 위한 고아주 정부의 조치다. 아랍에미리트의 왕자 만수르가 어마어마한 돈을 들여 만든 대추야자 모양 인공 섬은, 석유 수출로 눈부신 발전을 이뤘지만 오랜 세월 사막에 살며 오아시스 근처 대추야자에 의지해 온 이들의 역사를 보여 준다. 아울러 기후 위기로 석유 소비가 줄자 항공, 관광, 금융 등의 새로운 산업을 키우려는 아랍에미리트의 움직임을 짐작하게 한다. 눈부신 태양 아래 에메랄드빛 바다가 펼쳐진 인도네시아, 양 떼가 유유자적 풀을 뜯는 뉴질랜드 등 25개국 116개 도시를 다녀온 저자는 서로 다른 기후에 속한 13개 지역에 독자를 초대한다. 간결하면서도 유머러스한 글쓰기로 지역별 대표 음식을 맛깔나게 소개하고, 그 음식이 어떤 지리적 배경에서 발달했는지 탐구하는 재미를 전한다. 매콤 새콤한 얌꿍에서 새우 양식 사업이 태국에 확산된 이유를 발견하고, 팜파스의 축복으로 얻은 아사도의 역사를 통해 한국의 10분의 1 가격에도 소고기를 즐겨 먹을 수 없게 만든 아르헨티나의 인플레이션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세계지리는 복잡하고 외울 것만 많은 과목으로 여겼던 청소년도, 이 알찬 여행을 따라가다 보면 흥미진진하고 입체적인 지리의 매력을 느끼게 될 것이다. 고소하고 짭짤한 인도네시아 나시고렝부터 이누이트의 비타민 막탁까지 지구 온난화로 변해 가는 음식들을 통해 기후 위기를 고민해 보게 하는 지리 이야기 문제는 독특한 맛을 품은 열세 가지 음식과 그에 관계된 삶들이 지구 온난화로 인해 흔들리고 있다는 것이다. 세계 4위 쌀 생산국인 인도네시아는 엘니뇨로 인한 이상 기후로 벼농사에 타격을 입어 쌀을 수입해야 할 지경이다. 넉넉한 인심으로 퍼 주던 나시고렝의 양도 덩달아 줄어들었다. 풀 한 포기 나지 않는 혹한의 북극해에서 고래 지방으로 만든 막탁을 먹으며 생존했던 이누이트가 녹아 가는 얇은 얼음 위에서 사냥을 하다 바다에 빠져 죽고 있다. 시베리아 횡단 열차의 인기 관광 상품이자 부랴트인의 주식인 오물이 바이칼 호수에서 절반 가까이 모습을 감춰 버렸다. 책은 이러한 기후 변화의 현주소를 전한다. 동시에 기후 위기 속에 숨어 있는 불평등을 포착한다. 캐나다 누나부트 준주에 사는 이누이트가 더 먼 바다로 나가 막탁을 구해야 하는 상황 앞엔 유럽 백인의 식민 지배가 있었다는 점을 보여 준다. 연어잡이 전통을 되살리려는 홋카이도 아이누인의 노력이 수온 변화로 사라지는 연어 보호 정책에 막히게 된 사연에는 일본의 강제 민족 동화 정책이 존재했었다는 사실을 짚는다. 땅과 물, 해와 바람이 빚은 소중한 먹거리와 그것에 기대어 살아온 이들을 지키는 길은 무엇일까? 《맛집에서 만난 세계지리 수업》과 함께 고민하며 기후 시민의 길로 나아가 보자.생산량이 어마어마해서 쌀이 남아돌지 않을까 싶지만, 오늘날 인도네시아는 쌀 수입국입니다. 인구가 약 2억 8000만 명에 이르는 데다 주민의 쌀밥 선호도가 워낙 높아서 쌀 소비량이 생산량을 훨씬 압도하기 때문이죠. 최근 들어서는 쌀이 부족한 정도가 더욱 심해지고 있어요. 엘니뇨 현상 때문입니다. …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에서는 나시고렝 노점상이 값을 올리는 대신 제공하는 양을 줄였다는 뉴스가 보도되었습니다. 가격을 인상하면 손님들이 곧바로 알아차리니 이런 방식으로 수익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이른바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이라고 하죠. 돼지고기 요리인 빈달루는 원래 고아의 가톨릭 신도들이 즐겨 먹었는데요, 힌두교나 이슬람교를 믿는 사람들도 곧 그 독특한 풍미에 빠졌습니다. 물론 재료는 그들의 교리에 맞게 바뀌었죠. 와인 대신 코코넛 식초를 넣고 돼지고기 대신 양고기나 닭고기를 쓰는 식으로요.생선 커리도 종교에 따라 식재료와 맛이 달라집니다. 인도에는 신분 세습제인 카스트 제도가 아직 남아 있는데, 힌두교 성직자 계급인 브라만 중에선 양파와 마늘을 먹지 않는 이가 많다고 해요. 향이 강해서 정신을 혼탁하게 만든다고 여기기 때문이죠. 하지만 고아의 가톨릭 신자들은 생선 커리 요리를 먹을 때 비린내를 잡기 위해 양파와 마늘을 듬뿍 넣어요. 1년 내내 비가 고르게 내리는 서안 해양성 기후와 달리, 지중해성 기후는 여름엔 해가 쨍쨍하고 건조하며 겨울엔 비가 자주 내립니다. 한여름에 기온이 높아도 뙤약볕을 피해 그늘진 곳이나 실내에 들어가면 비교적 쾌적해요. 겨울에는 습도가 높지만 추위가 심하지 않고요. 지중해성 기후가 인간이 활동하기에 가장 편안한 기후로 통하는 까닭입니다. 나폴리를 비롯한 지중해성 기후 지역의 바닷가에 유명한 여름 휴양지가 몰려 있는 것도 같은 이유예요. 이런 기후는 건강뿐 아니라 음식 문화와 재료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한답니다. 나폴리피자만 보더라도 토마토나 올리브오일 같은 주요 재료가 이 지역의 지중해성 기후 덕분에 아주 맛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