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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내신 고쟁이 기하 (2023년)
이투스북 / 이투스에듀 수학개발팀 (지은이) / 2023.04.14
18,000원 ⟶
16,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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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스북
청소년 학습
이투스에듀 수학개발팀 (지은이)
▶진짜 기출로 완성하는 내신 대비 훈련서! 최근 5개년간 실제 고등학교 중간, 기말고사에 출제된 1000개 이상의 시험지를 분석하여 반영한 유형서+심화서 형태의 중상위권 교재로 내신에 자주 출제되는 빈출 문제는 물론, 수능형 문제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최신 내신 트렌드에 최적화된 문제들을 엄선하여 수록하였다. 1. 교과서 수준의 기본 문항부터 다양한 형태의 최고난도 킬러 문항까지 단계별 학습이 가능 2. 선수학습과의 연결을 통해 개념의 흐름을 보여주는 ‘개념 정리'와 유형별 문제해결방법을 알려주는 '유형 해결 TIP'을 제공 3. 내신 기출, 교육청/평가원 기출문제까지 철저하게 분석하여 개정 교육과정에 맞게 반영Ⅰ. 이차곡선 01. 포물선 02. 타원 03. 쌍곡선 Ⅱ. 평면벡터 01. 벡터의 연산 02. 평면벡터의 성분과 내적 03. 벡터를 이용한 직선과 원의 방정식 Ⅲ. 공간도형과 공간좌표 01. 공간도형 02. 공간좌표▶개념 정리 _새롭게 학습하는 내용과 연결되는 선수학습 내용 정리 ▶STEP 1_교과서를 정복하는 핵심 유형 _개념을 적용하는 기본 훈련을 할 수 있는 중하 난이도의 문항들을 단원별 핵심 유형별로 분류하여 제공 _유형별 문제 해결 방법을 알려주는 '유형해결TIP'을 제공 ▶STEP 2_내신 실전문제 체화를 위한 심화 유형 _내신 시험 및 수능/모평, 학평에서 변별력 있는 문제로 자주 출제되는 중상 난이도의 문항들을 유형별로 분류하여 제공 _배점이 높게 출제되는 단답형 및 서술형 문항에 대한 대비를 할 수 있도록 함. _문제의 조건과 답을 연결할 수 있도록 풀이의 흐름을 도식화 한 '대표문항 스키마(schema)' 수록 ▶STEP 3_내신 최상위권 굳히기를 위한 최고난도 유형 _종합적 사고력이 요구되는 최고난도 문항 제공 _배점이 높게 출제되는 단답형 및 서술형 문항에 대한 대비를 할 수 있도록 함.
아름다운 미소를 만드는 치과의사
토크쇼 / 김경아 (지은이) /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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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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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쇼
청소년 자기관리
김경아 (지은이)
치과의사가 되는 과정과 치과의사가 하는 일, 치의학 전반에 대해 쉽게 알아본다. 경희대학교 치과병원의 진료실 풍경과 치료 도구들도 살펴보고, 이 직업만의 특별한 이야기와 에피소드를 들어 본다. 바쁜 진료실 안에서 청소년 여러분에게 웃으면서 손을 내미는 김경아 교수님의 손을 잡고,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미소를 선물하는 치과의사 직업의 세계로 함께 여행을 떠나보자.치과의사 김경아의 프러포즈 첫인사 치의학이란치 치의학이란 무엇인가요 치의학의 역사에 대해 알고 싶어요 의학과 치의학이 분리된 이유가 뭔가요 치의학과에서도 해부학 수업을 하나요 치의학은 어떤 분야로 나뉘나요 치의학 관련 직업들이 궁금해요 우리나라 치의학 수준은 어느 정도인가요 치의학은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까요 치치과의사의 세계치 치과의사는 어떤 업무를 하나요 이 직업은 한국에서 언제 생겼나요 치과의사의 진료 범위가 정해져 있나요 대학병원과 개인병원 진료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치과의사도 사람의 생명을 살리나요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특별히 노력하는 게 있나요 외국과 우리나라 치과의사의 차이가 있나요 우리나라 치과의사 수는 어느 정도일까요 치과의사가 주로 사용하는 전문용어가 궁금합니다 치과의사의 일과를 알려주세요 이 직업의 가장 큰 매력은 무엇인가요 일을 그만두고 싶었던 적이 있나요 직업병이 있나요 스트레스는 어떻게 해소하세요 치과의사 직업을 잘 묘사한 작품이 있나요 이 직업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치치과의사가 되는 방법치 치과의사가 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치과대학 학제가 궁금합니다 학창 시절에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과목이 있나요 어떤 성향의 사람이 이 직업과 잘 맞을까요 청소년기에 어떤 노력을 하면 좋을까요 청소년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나 영화 등을 추천해 주세요 치치과의사가 되면치 의사를 꿈꿨을 때와 의사가 되고 난 후 달라진 점은 무엇인가요 업무에 숙련되기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대학병원 의사의 직급 체계는 어떻게 되나요 연봉은 어느 정도인가요 근무 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근무 환경은 어떤가요 정년퇴직 후에는 어떤 일을 하나요 대학병원 치과의사와 개인병원 치과의사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아픈 사람들을 만나는 게 힘들진 않나요 환자와의 다양한 에피소드가 궁금해요 의사로서 가장 보람을 느꼈던 치료 경험은 무엇인가요 어떤 마음으로 일하시나요 환자를 대할 때 특히 신경 쓰는 부분이 있나요 치치과의사의 현재와 미래 김경아 교수님이 중고등학생 청소년들에게 치과의사 김경아 스토리 이 책을 마치며 나도 치과의사치“잡프러포즈 직업 시리즈에 치과의사 편이 없어요? 동네마다 치과가 이렇게 많은데요?” “그래서 『아름다운 미소를 만드는 치과의사』 편이 이번에 출간되었습니다!” 치과 치료는 치아와 잇몸이라는 신체 일부분에 국한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건강한 치아는 전신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인공지능의 발달로 치과 치료의 전문성과 성공률은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과학 기술이 발전할수록 치과의사 직업은 전망이 매우 밝습니다. 치과 병원의 경쟁이 심하지만, 그 속에서 한 분 한 분에게 최선을 다해 진료하다 보면, 치료를 통해 환자의 미소를 보는 순간 큰 보람을 느끼고 자아실현을 할 수 있습니다. 치과의사는 단순히 치아만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치과의사가 되는 과정과 치과의사가 하는 일, 치의학 전반에 대해 쉽게 알아봅니다. 경희대학교 치과병원의 진료실 풍경과 치료 도구들도 살펴보고, 이 직업만의 특별한 이야기와 에피소드를 들어 봅니다. 바쁜 진료실 안에서 청소년 여러분에게 웃으면서 손을 내미는 김경아 교수님의 손을 잡고,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미소를 선물하는 치과의사 직업의 세계로 함께 여행을 떠나보아요. “교수님, 치아가 정말 가지런해졌어요!” “교수님, 숨어있던 송곳니가 이제 보이네요!” “선생님, 이제 위아래 치아가 잘 맞물려서 예전보다 훨씬 잘 씹혀요!” “선생님, 친구들이 많이 이뻐졌대요. 원래 입이 조금 나왔었는데, 이제는 많이 들어가서 다들 코 수술했냐고 물어봐요.” 아침마다 가득 찬 예약 장부를 보면 힘에 부칠 때도 있지만, 환자들의 이 한마디 한마디에 다시금 힘을 얻어 진료를 시작합니다. 치과 치료는 치아와 잇몸이라는 신체 일부분에 국한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건강한 치아는 전신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예로부터 치아 건강이 오복 중 하나로 여겨온 것처럼, 치아를 건강하게 함으로써 환자의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안정감까지 높여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진료에 임하고 있습니다.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열두 살에 완성되는 영구치를 100세까지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한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과 3차원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치과 진단의 정확도가 높아지고, 조기 진단이 가능해지면서, 환자 맞춤형 치료 계획을 수립하여 질환을 예방하고, 조기에 성공적인 치료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이러한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고 있어, 청소년들에게 치과의사라는 직업을 적극 추천합니다. - 『아름다운 미소를 만드는 치과의사』 본문 중에서
어쩌다 연애 따위를
놀(다산북스) / 방미진 지음 / 2013.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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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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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다산북스)
청소년 문학
방미진 지음
놀 청소년문학 시리즈 28권. 청소년들의 연애와 사랑을 솔직하고 발랄하게 묘사한 청소년 소설이다. 그동안 <손톱이 자라날 때>와 <괴담: 두 번째 아이는 사라진다>, 그리고 <금이 간 거울>로 청소년 문학와 어린이 문학에서 ‘호러’라는 장르를 개척해 주목받아 온 방미진 작가가 이번에는 청소년들을 위한 ‘본격 연애 소설’을 선보인다. 이 작품에는 연애의 달인 ‘조신’, 화려한 솔로 ‘서두’, 평범한 게이 소년 ‘안평’, 팬질의 고수 ‘박순’, 우울한 소심녀 ‘순정’ 등, 서로 다른 사연과 개성을 가진 다섯 명의 10대가 등장해 각각 자신의 이야기를 펼쳐 놓는다. 이를 통해 작가는 지금 이 순간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청소년들의 다채로운 연애와 사랑을 보여 준다. 어른의 입장에서 어떤 교훈이나 메시지를 주기 위해 애쓰기보다는, 청소년들이 ‘이건 바로 우리들 이야기구나’라고 받아들이며 재미를 느끼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이를 위해 청소년들이 일상적으로 쓰고 있는 입말이나 인터넷 용어들을 과감히 사용하는 등 청소년들의 또래 문화를 현실적으로 그렸다. 주인공들의 연애 심리가 발랄하면서도 섬세하게 묘사되어 있어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안겨 준다. ‘소녀의 본능’ 시리즈, ‘편강 한의원’ 광고 시리즈로 잘 알려진 일러스트레이터 윤혜진 작가의 순정 만화풍 그림이 표지와 본문에 실려 있어 독자들의 눈도 즐겁게 해 준다.조신의 이야기 바람둥이의 순수 서두의 이야기 너도 나쁘지 않아 안평의 이야기 쉿, 들키면 안 돼 박순의 이야기 사랑과 전쟁 순정의 이야기 순정 만화 속 주인공 다시, 조신의 이야기 바람둥이의 짝사랑 작가의 말‘10대 전용’ 본격 연애 소설 웃기면서도 서글프게, 쿨하면서도 애틋하게, 반전과 역전을 거듭하는 우리들만의 연애 공식 청소년들의 연애와 사랑을 솔직하고 발랄하게 묘사한 청소년 소설 『어쩌다 연애 따위를』이 ‘놀 청소년문학’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그동안 『손톱이 자라날 때』와 『괴담: 두 번째 아이는 사라진다』, 그리고 『금이 간 거울』로 청소년 문학와 어린이 문학에서 ‘호러’라는 장르를 개척해 주목받아 온 방미진 작가가 이번에는 청소년들을 위한 ‘본격 연애 소설’을 선보인다. 이 작품에는 연애의 달인 ‘조신’, 화려한 솔로 ‘서두’, 평범한 게이 소년 ‘안평’, 팬질의 고수 ‘박순’, 우울한 소심녀 ‘순정’ 등, 서로 다른 사연과 개성을 가진 다섯 명의 10대가 등장해 각각 자신의 이야기를 펼쳐 놓는다. 이를 통해 작가는 지금 이 순간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청소년들의 다채로운 연애와 사랑을 보여 준다. 주인공들의 연애 심리가 발랄하면서도 섬세하게 묘사되어 있어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안겨 준다. ‘소녀의 본능’ 시리즈, ‘편강 한의원’ 광고 시리즈로 잘 알려진 일러스트레이터 윤혜진 작가의 순정 만화풍 그림이 표지와 본문에 실려 있어 독자들의 눈도 즐겁게 해 준다. 신개념 19금 선언! “19세 초과, 엄마 아빠 언니 오빠는 신경 꺼 주세요~” 이 책의 표지에는 다른 청소년 소설에서는 결코 볼 수 없는 문구가 선명하게 박혀 있다. 그것은 바로 ‘19금’. 하지만 이것은 ‘19세 미만 불가’와는 정반대로 ‘19세 초과 불가’ 연애 소설임을 가리키는 ‘신개념 19금’이다. 즉, 학부모나 선생님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어디까지나 청소년 독자를 위해 쓰인 작품이라는 사실을 나타내는 것이다. 그만큼 이 작품은 어른의 입장에서 어떤 교훈이나 메시지를 주기 위해 애쓰기보다는, 청소년들이 ‘이건 바로 우리들 이야기구나’라고 받아들이며 재미를 느끼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이를 위해 청소년들이 일상적으로 쓰고 있는 입말이나 인터넷 용어들을 과감히 사용하는 등 청소년들의 또래 문화를 현실적으로 그렸다. 청소년 관련 단체의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소년의 약 60퍼센트가 연애를 경험한 적이 있거나 현재 경험 중이라고 한다. 그런데도 상당수의 중고등학교가 여전히 ‘연애 금지’를 교칙으로 내걸고 있다. 청소년들에게 연애는 빠른 속도로 일상이 되고 있는데도 어른들은 이러한 변화를 인정하지 않고 막으려 하는 것이다. 이러한 현실에서 ‘10대 전용 연애 소설’을 표방하는 『어쩌다 연애 따위를』은 청소년들에게는 공감을 자아내는 한편, 학부모와 선생님들에게는 ‘발랑 까진’ 요즘 아이들의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10대의 목소리로 연애와 사랑을 말하다 “이제 우리에게 필수는 공부가 아니라 사랑!” 이 작품은 연애와 사랑을 둘러싼 다섯 청소년들의 이야기가 모여 있는 옴니버스식 구성으로 되어 있다. 각각의 이야기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꼬리에 꼬리를 물듯 이어지면서 문학적인 재미도 함께 살리고 있다. ‘조신’은 미소년에 애교도 많다. 그래서 여자 친구가 있으면서도 여자가 끊이지 않는 바람둥이다. 속으로는 여자 친구인 순정을 가장 좋아하지만 습관처럼 또 다른 연애를 하곤 한다. 집에서 느끼는 외로움을 연애로 해소하려 하기 때문이다. 그런 조신의 곁에는 언제나 베스트 프렌드 ‘안평’이 있다. ‘서두’는 그때그때 쉽게 연애를 해 왔지만 이번에는 안평에게 제대로 빠져든다. 처음에는 마냥 평범해 보여서 못마땅하게 여겼건만, 이야기할수록 통하는 구석이 많다는 점에 반한 것이다. 하지만 안평은 서두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무뚝뚝하기만 하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안평이 전화를 걸어 울먹이는 목소리로 사귀자고 말한다. ‘안평’은 외모도 성격도 지극히 평범한 남학생 같지만 사실은 큰 특징이 하나 있다. 바로 게이라는 것. 조신을 몰래 좋아하고 있는 안평은 다음 생애에는 마성의 게이로 태어나겠다고 다짐하곤 한다. 어느 날 인터넷에서 아웃팅 위기에 처한 안평은 게이라는 사실을 감추기 위해 서두와 사귀게 된다. 하지만 자꾸 입술을 노리는 서두가 부담스럽기만 하다. 그때 갑자기 ‘박순’에게서 연락이 온다. ‘박순’은 아이돌그룹 ‘분식집’의 멤버 ‘쌀떡’ 오빠를 열렬히 사랑한다. 그 사랑만큼 팬질에도 열심이다. 팬카페 활동, 인기투표 참여, 항의 전화 등 물불을 가리지 않는다. 그런데 그리도 열심이던 팬질에 어느 순간 허탈감이 밀려온다. 그렇게 박순의 사랑은 끝을 맺는다. 명동 한복판에 선 박순은 안평이 보는 앞에서 쌀떡을 향한 마지막 사랑 고백을 외친다. ‘순정’은 곱상하고 인기도 많은 남자 친구 조신이 부담스럽다. 보잘것없는 자신의 본모습을 조신이 알아챌까 두렵다. 스스로에게 자신이 없으니 연애도 버겁게 느껴지는 것이다. 순정은 조신을 여전히 좋아하는데도 불구하고 조신에게 이별을 고한다. 조신과 순정, 조신과 안평, 서두와 안평, 안평과 박순…… 이들의 관계는 어떻게 흘러갈까? 때로는 코믹하게, 때로는 담담하게 펼쳐지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읽어 나가다 보면 연애와 사랑은 인간관계의 연장선이자 스스로를 비추는 거울이라는 사실이 자연스럽게 마음에 와 닿게 된다.
10대를 위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이야기
롤러코스터 / 프란체스카 만노키 (지은이), 김현주 (옮긴이), 구정은 (감수) /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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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
청소년 인문,사회
프란체스카 만노키 (지은이), 김현주 (옮긴이), 구정은 (감수)
세계의 분쟁지역을 취재하며 뉴스와 책, 다큐멘터리 등을 통해 그 참상을 전하는 종군기자 프란체스카 만노키가 현재 국제사회가 가장 우려하는 현안이 집중된 곳, 가자 지구의 이야기와 함께 돌아왔다. 2023년 한국에 소개된 《10대를 위한 세계 분쟁지역 이야기》가 아프가니스탄·이라크·시리아·우크라이나 등 전쟁을 겪은 여러 지역에서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았다면, 이번 책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지역으로 범위를 좁혀서 더 밀도 있게 들여다본다. 저자는 “오늘날 현실이 댐이 무너져 쏟아지는 거센 물살처럼” 느껴져서 이 책을 쓰기로 마음먹었다고 말한다. 오랫동안 아랍계 무슬림 주민들이 유대인이나 베두인 유목민을 비롯해 여러 종교와 민족을 아우르며 함께 살아왔던 팔레스타인 땅에, 어떻게 1948년 ‘유대 국가’ 이스라엘이 건국됐을까? 그리고 그 뒤에는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 저자는 이 책에서 역사를 샅샅이 다루는 대신, 빼앗은 사람들, 빼앗긴 사람들, 저항하고 싸우는 사람들, 갇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달한다.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깊이 이해하려는 일은 우리가 세계의 문제를 어떤 눈으로 바라봐야 하는지, 멀리 떨어진 타인의 삶 앞에서 어떤 관점과 태도를 취해야 하는지를 배워가는 과정이기도 하다.추천의 글 일러두기 서문 1장 2023년 10월 7일 연대기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짧은 역사 2장 헤브론 남부 언덕의 저항 3장 총을 거부하는 사람들 4장 난민 캠프의 삶 5장 저항은 무엇보다 문화적이어야 한다 6장 점령당한 사람들 7장 두 개의 법 8장 정착촌을 보는 상반된 시선 9장 보호하는 존재 10장 가진 건 돌멩이뿐 감사의 말‘10월 7일’ 이후, 무너진 댐처럼 쏟아진 비극 속에서 ‘인간’을 다시 묻다‘ 세계의 분쟁지역을 취재하며 뉴스와 책, 다큐멘터리 등을 통해 그 참상을 전하는 종군기자 프란체스카 만노키가 현재 국제사회가 가장 우려하는 현안이 집중된 곳, 가자 지구의 이야기와 함께 돌아왔다. 2023년 한국에 소개된 《10대를 위한 세계 분쟁지역 이야기》가 아프가니스탄·이라크·시리아·우크라이나 등 전쟁을 겪은 여러 지역에서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았다면, 이번 책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지역으로 범위를 좁혀서 더 밀도 있게 들여다본다. 저자는 “오늘날 현실이 댐이 무너져 쏟아지는 거센 물살처럼” 느껴져서 이 책을 쓰기로 마음먹었다고 말한다. 오랫동안 아랍계 무슬림 주민들이 유대인이나 베두인 유목민을 비롯해 여러 종교와 민족을 아우르며 함께 살아왔던 팔레스타인 땅에, 어떻게 1948년 ‘유대 국가’ 이스라엘이 건국됐을까? 그리고 그 뒤에는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 저자는 이 책에서 역사를 샅샅이 다루는 대신, 빼앗은 사람들, 빼앗긴 사람들, 저항하고 싸우는 사람들, 갇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달한다.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깊이 이해하려는 일은 우리가 세계의 문제를 어떤 눈으로 바라봐야 하는지, 멀리 떨어진 타인의 삶 앞에서 어떤 관점과 태도를 취해야 하는지를 배워가는 과정이기도 하다. 더 넓은 시야로 세계를 바라보고 ‘불편한 관점’이라는 자리에 서도록 만드는 우리 모두를 위한 국제분쟁 입문서 2023년 10월 7일 아침 6시경,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상대로 전례 없이 엄청난 공격을 가했다. 미사일에다 폭발물을 탑재한 드론이 동원되고, 불도저로 장벽을 무너뜨렸다. 이 대규모 작전을 두고 하마스는 ‘알아크사 홍수’라는 이름을 붙였다. 그러자 이스라엘은 보복을 넘어 가자 지구를 완전히 폐허로 만들고 2년이 넘도록 집단 학살에 가까운 끔찍한 범죄를 저질렀다. 최근 2년 동안 사람들은 뉴스로 연일 쏟아지는 가자 지구의 사망자 통계, 끊임없이 반복되는 공습 영상, 집과 가족을 잃은 이들의 이야기를 접했다. 그러나 이 비극적인 전쟁이 왜 시작되고 이어졌는지, 이곳 사람들이 어떤 현실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지는 여전히 단편적이고 모호하게 다가온다. 저자 프란체스카 만노키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분쟁을 청소년 독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그 배경이 되는 역사적 사건들을 간략하게 정리하고, 지역의 정치적·지리적 특성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주는 8장의 지도를 실었다. 반드시 알아야 할 용어나 상황을 별도로 쉽게 풀어 설명하는 것은 물론이다. 이 책 《10대를 위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이야기》는 우리가 그동안 잘 몰랐거나 외면해왔던 현실을 ‘불편한 관점’이라는 자리에서 다시 바라보게 해준다. 독자들은 익숙한 뉴스 장면 뒤에 숨은 인간의 삶과 복잡다단한 구조를 마주함으로써 세계를 이해하는 시야를 넓힐 수 있다. 끝나지 않는 분쟁의 땅에서 전혀 다른 두 삶을 사는 사람들이 평화 없는 수십 년 삶을 증언하다 만노키는 전작에서 분쟁 지역에서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데 집중했다. 이 책 《10대를 위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이야기》에서도 마찬가지로, 저자가 가장 중요하게 전하는 것은 공습과 폐허 속에서도 삶을 이어가는 사람들의 목소리다. 다만 이번에는 같은 땅 위에서 전혀 다른 현실을 사는 사람들의 대비가 뚜렷하다. 한쪽은 도시와 도로를 자유롭게 누비고, 식수 걱정 없이 집에서 깨끗한 수돗물을 콸콸 받아 쓴다. 한쪽은 봉쇄 때문에 정해진 시간에 검문소를 통과해야만 그나마 한정된 지역을 이동할 수 있고, 식수와 구호물자를 실은 트럭조차 군인들이 거부하면 반입할 수 없어 굶주린다. 위험하다는 이유로 아이들은 학교에 갈 수 없고, 젊은이들은 마땅한 죄목도 설명도 없이 잡혀가 몇 달씩 구금된다. 이런 현실을 어떻게 치우치지 않고 이해할 수 있을까? 시작은 알아크사 홍수 작전이 벌어지던 날이다. 그날 갑작스러운 포격 속에서 지하 대피실에 숨어야 했던 지바 여사의 사연, “이제 우리는 어느 곳에 있더라도 안전하다고 느낄 수 없을 거예요”라는 이스라엘 시민들의 말을 들으면 이 모든 일이 그저 ‘하마스의 공격에서 시작된 이스라엘의 보복’인가 싶지만 잠시뿐이다. 바로 다음부터 이어지는 이 땅의 역사와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 속에서 그 이면에 있는 훨씬 복잡한 맥락이 자연스레 드러난다. 저자는 그곳 사람들의 현실을 이해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핵심 사건들을 연대기로 정리해 실었다. 독자들은 시오니즘이 홀로코스트 이후 유대인의 생존과 귀환을 둘러싸고 어떻게 부상했는지, 팔레스타인 지역이 오스만 제국의 붕괴와 영국 위임통치 이후 분할되고 점령되는 과정 등을 이해하게 된다. 또한 이스라엘이 가자와 서안 지구에서 어떤 정책을 펼쳐왔는지, 두 국가의 공존을 위한 해법이 어째서 번번이 좌절되었는지, 최근 극우 성향의 정부가 들어선 뒤 팔레스타인인들의 일상이 얼마나 축소되고 파괴되었는지도. “아니, 그렇지 않습니다, 여러분. 하려고만 하면 언제든 무어라도 할 일은 있어요.” 그리고 이제 우리가 듣는 것은 있는 그대로의 삶, 팔레스타인인들의 삶이다. 헤브론 남부 언덕에서 이스라엘 정착민(팔레스타인 사유지에 불법적으로 마을을 세워 정착한 사람들)의 폭력과 통행을 가로막는 바위 장벽 속에서도 집을 떠나려 하지 않는 지난의 가족들, 허가를 구하지 않고 바다를 보러 갈 자유를 위해 싸우려다 사망한 16세의 암자드, 이유 없이 감옥에 2년이나 갇혀 있다가 풀려난 뒤 사회과학도의 꿈을 버리고 이슬람 지하드에 합류한 아부 무함마드, ‘저항은 무엇보다 문화적이어야 한다’는 신조로 극장을 힘껏 운영하고 있지만 이제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는 무스타파 셰타, 검문소에서 이스라엘 군인이나 정착민에게 봉변을 당하지 않고 집까지 가는 것이 존엄이라고 믿는 야히아 이다이스 등등…… 이스라엘인들의 이야기도 펼쳐진다. 자신들이 팔레스타인인들의 땅을 점령한 것이 아니라 원래 제 땅이던 것을 되찾았을 뿐이라고 믿는 정착민들이 있는가 하면, 감옥에 간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이스라엘의 의무 복무와 전쟁에 반대하며 병역 거부자가 된 잇도, 정기적으로 고립돼 사는 팔레스타인 가정을 찾아가 ‘이웃’으로서 이야기를 듣는 에렐라, 팔레스타인 사회를 정착민들의 폭력으로부터 지키려는 가이와 길리도 있다. 저자 만노키가 “그저 듣는 일조차 힘겹고 버거웠던” 이 모든 이들의 이야기를 우리에게 들려주려 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는 말한다. “왜냐하면 거기에, 우리가 모르는 타인 속에, 우리가 편견 없이 들을 수 있다는 믿음 속에 세상에 대한 우리의 이해가 자리 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또 말한다. “여러분이 인간에 대한 믿음을 잃지 않기를 바라기 때문이에요.” 인간에 대한 믿음을 잃지 않은 채로 먼 곳에 있는 이들의 삶을 이해하면, 우리는 어디에 닿을까? 하려고 하는 것, 언제든 무어라도 할 일을 하는 것. 아마 거기에 닿을 수 있을지 모른다. 여덟 장의 지도와 상세한 용어 해설, 연대기로 완성한 ‘가장 친절한’ 분쟁 입문서 이 책의 큰 미덕은 복잡하게 얽힌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의 역사와 현안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다는 점이다. 저자는 시오니즘의 태동부터 1948년 나크바(대재앙), 그리고 현재의 정착촌 문제까지 아우르는 상세한 연대기를 제공하여 독자들이 분쟁의 뿌리를 맥락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책에 수록된 8장의 지도는 오스만 제국 붕괴 이후 팔레스타인 지역의 분할 과정과 이스라엘의 점령 정책이 지리적으로 어떻게 확장되어왔는지를 시각적으로 명쾌하게 보여준다. 또한 뉴스에서 자주 접하지만 정확한 뜻을 알기 어려웠던 ‘하마스’, ‘정착촌’, ‘인티파다’ 등의 핵심 용어와 상황을 별도로 쉽게 설명하여 배경지식이 없는 독자도 막힘없이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국제 전문 저널리스트인 구정은 기자의 감수는 책의 신뢰도를 한층 높여주며, 이 책을 단순한 에세이를 넘어선 충실한 교양서로 자리매김하게 한다.참으로 복잡하고, 야만적이며, 수많은 이들에게 엄청난 비극을 안겨준 역사였으나 저자는 이 책에서 그 역사를 모두 다루지는 않습니다. 자신이 할 줄 아는 것은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것”이라고 말할 뿐이지요. 하지만 만노키가 전하는 이야기들을 쭉 듣다 보면 그 땅의 사람들이 살아온 과정, 즉 그들의 역사가 어떤 역사책에서보다 생생하게 전해져옵니다. _ ‘추천의 글’ 중에서 10월 7일 ‘검은 토요일’ 오전 6시 30분, 천국 크파르아자에서 경보가 울렸고, 지바 여사는 본능적으로 경보가 울릴 때마다 하던 행동을 했습니다. 물을 챙겨 지하 대피실로 가져가면서 지바 여사는 잠시 후에 주방으로 돌아와서 자신과 남편 다비드가 마실 커피를 끓여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그러나 몇 분 뒤 대피실에 전기가 끊기고 비상등마저 꺼졌습니다. 지바 여사는 어찌 된 일인지 알 수가 없었어요. 대피실의 철창을 닫아보려 했지만 불가능했습니다. 창살은 너무 녹슬었고, 지바 여사는 너무 지쳐 있었기 때문이죠. _ ‘2023년 10월 7일’ 중에서 이스라엘이 서안 지구에서 자국 영토와 팔레스타인 영토를 분리하는 이른바 ‘보안 장벽’을 건설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스라엘 국민이 테러 공격 조직으로부터 피해를 받지 않도록 이동을 통제한다는 명목이었습니다. 실제로는 모든 유대인 정착지와 우물을 에워싸는 약 725킬로미터 길이의 벽으로 서안 지구를 단절하여 팔레스타인 아랍인들의 생활을 한층 더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2004년, 헤이그 국제사법재판소는 이 장벽이 국제법에 위배된다고 판결했으나 이스라엘은 건설 계획을 계속 추진했고, 이 장벽을 이용해 팔레스타인으로부터 더 많은 땅을 빼앗았습니다. _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짧은 역사’ 중에서
읽다, 꿈꾸다, 사랑하다
아이세움 / 티모테 드 퐁벨 지음, 김미선 옮김 / 201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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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
청소년 문학
티모테 드 퐁벨 지음, 김미선 옮김
프랑스 몽트뢰유 탐탐 상, 소르시에르 상, 생텍쥐페리 상 등 9개 문학상 수상 작가 티모테 드 퐁벨의 작품이다. 저자는 사춘기 소녀 빅토리아가 보여주는 다채로운 감성을 세밀하게 묘사하여 자신의 이상과는 너무도 다른 현재를 인정하고, 받아들이기까지의 과정을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조숙하고 상상력 풍부한 소녀 빅토리아가 사건의 수수께끼를 풀어 가는 과정은 마치 경쾌한 추리소설을 연상시키며 흡입력 있게 독자들을 끌어당긴다. 간결하고 힘 있는 문체로 가족의 잔잔한 일상과 한 부모 가정에서 자라는 아이의 외로움, 사춘기의 우정과 풋풋한 첫사랑의 감정을 짧은 이야기 속에 섬세하게 담았다. 조숙하고 상상력 풍부한 소녀 빅토리아가 현실에 눈을 떠가는 과정을 아름답게 그린 이 작품은 “지금, 당신이 숨 쉬는 현재도 충분히 아름답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독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줄 것이다. 주인공 빅토리아는 책 속에서만 일어날 법한 특별한 모험이 현실에서 일어나기를 기다리는 중학생 여자아이다. 하지만 빅토리아의 현실은 책과 전혀 달랐다. 시베리아 모험이나 우주 탐험은커녕, 이탈리아같이 멋진 곳으로 수학여행을 떠났는데도 불평만 해 대는 언니, 매일 같은 색 양복을 입고 출근하는 재미없고 무뚝뚝한 아빠, 도서관에 자주 가는 것을 문제라고 여기는 고지식한 엄마와 매일 똑같은 하루하루를 보낼 뿐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절친한 친구 조가 ‘세 명의 샤이안 족’을 보았냐고 물어 오자, 빅토리아는 자신의 단조로운 삶에 변화가 찾아왔다고 느낀다. 빅토리아의 예감이 맞았는지 아끼던 괘종시계와 책이 연이어 사라지고, 총을 들고 카우보이 신발을 신은 아빠의 이중생활까지 목격하게 된다. 빅토리아는 설렘 반, 걱정 반의 마음으로 자신에게 일어나는 일을 파헤치는데….프랑스 몽트뢰유 탐탐 상, 소르시에르 상, 생텍쥐페리 상 등 9개 문학상을 거머쥔 작가 티모테 드 퐁벨의 신작! “지금, 네가 숨 쉬는 현재도 충분히 아름다워.” 늘 모험 가득한 삶을 꿈꾸던 빅토리아가 좀 더 일찍 알았다면 좋았을 세 가지 사실. 하나. 꼬맹이 조의 키가 생각보다 그리 작지 않다는 사실. 둘. 고지식한 아빠가 평범한 회색 양복과는 도무지 어울리지 않는 위험천만한 삶을 살고 있다는 사실. 셋. 환상적인 책 속 모험보다 더 가슴 벅차고 아름다운 일상이 이미 자신의 것이란 사실. 지루한 일상에서 탈출하고 싶었던 빅토리아에게 일어난 ‘어느 특별한 사건’ 주인공 빅토리아는 책 속에서만 일어날 법한 특별한 모험이 현실에서 일어나기를 기다리는 중학생 여자아이다. 빅토리아는 책을 읽고, 책 속 모험을 꿈꾸는 것이 일상이 될 정도로 책을 사랑한다. 하지만 빅토리아의 현실은 책과 전혀 달랐다. 시베리아 모험이나 우주 탐험은커녕, 이탈리아같이 멋진 곳으로 수학여행을 떠났는데도 불평만 해 대는 언니, 매일 같은 색 양복을 입고 출근하는 재미없고 무뚝뚝한 아빠, 도서관에 자주 가는 것을 문제라고 여기는 고지식한 엄마와 매일 똑같은 하루하루를 보낼 뿐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 이토록 무료하기 짝이 없는 빅토리아의 일상에 정말로 놀라운 ‘일생일대의 사건’이 벌어졌다. 빅토리아는 지금 자신에게 일어난 진짜 ‘모험’ 같은 일을 믿을 수 없으면서도,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를 차근차근 파헤치기 시작한다. 그리고 마침내 알고 싶지 않았던 가슴 뭉클한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 과연 빅토리아를 기다리는 진실은 무엇이었을까? 평범하지 않으면서 심각하지도 않은, 그러나 가슴 벅찬 빅토리아의 아름답고 특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빅토리아 앞에 놓인 세 가지 수수께끼 ‘샤이안 족의 행방’ ‘아끼던 책과 괘종시계의 실종’ 그리고 ‘아빠의 이중생활’ 10대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자신만의 세계에 푹 빠져 주위 모든 것을 시시하게 여기고는 한다. 나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특별하고, 남다르다고 생각하면서 자신만의 자아를 형성해 나가는 것이다. 특히 사춘기가 되면 이러한 생각은 더욱 강해지고,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과 현실이 다를 때 고민하고 갈등하게 된다. 주인공 빅토리아도 이러한 사춘기 아이들처럼 특별한 자아를 가진 아이이다. 하지만 현실은 빅토리아가 꿈꾸는 세상과는 달리 지극히 평범하고 일상적이다. 그러던 어느 날, 절친한 친구 조가 ‘세 명의 샤이안 족’을 보았냐고 물어 오자, 빅토리아는 자신의 단조로운 삶에 변화가 찾아왔다고 느낀다. 빅토리아의 예감이 맞았는지 아끼던 괘종시계와 책이 연이어 사라지고, 총을 들고 카우보이 신발을 신은 아빠의 이중생활까지 목격하게 된다. 빅토리아는 설렘 반, 걱정 반의 마음으로 자신에게 일어나는 일을 파헤친다.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성숙하고, 훨씬 어른스러워진 요즘 아이들을 꿰뚫어보듯, 저자는 사춘기 소녀 빅토리아가 보여주는 다채로운 감성을 세밀하게 묘사하여 자신의 이상과는 너무도 다른 현재를 인정하고, 받아들이기까지의 과정을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조숙하고 상상력 풍부한 소녀 빅토리아가 사건의 수수께끼를 풀어 가는 과정은 마치 경쾌한 추리소설을 연상시키며 흡입력 있게 독자들을 끌어당긴다. 또한 마침내 진짜 현실을 마주한 빅토리아가 생각지도 못한 진실을 알게 되는 책 말미에는 울림 깊은 감동이 독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눈앞에 있었지만 보이지 않았던 ‘익숙한 것의 소중함’ 자신이 만들어 낸 상상 속 세계에 갇혀, 곁에 있던 것들의 소중함을 알지 못했던 빅토리아는 주변에서 일어나는 이상한 일들을 하나하나 파헤쳐 가면서 낯선 진실을 발견한다. 그것은 늘 자기 곁에 있었던 ‘현재’였음에도 불구하고, 미처 알지 못한 진실이었다. 진실을 알고 난 뒤, 빅토리아는 더 이상 자신이 ‘평범하고’, ‘지루한’ 인생을 사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다. 빅토리아의 곁은 그야말로 소중한 것들 투성이였다. 그저 평범한 가장이라고 생각했던 아빠가 불확실한 현재를 사는 남자였다는 사실, 꼬맹이라 생각했던 연하남 조가 어느새 자신의 마음을 움직이는 든든한 남자로 자랐다는 사실이 비록 책 속 세계만큼 화려하진 않지만 현재 살고 있는 삶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끼게 한 것이다. 저자는 빅토리아가 알지 못했던, 혹은 알고 싶지 않았던 사실을 하나씩 깨달으며 성장하는 모습을 세심한 배려가 담긴 눈으로 좇으며 독자들에게 질문을 던지고 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다고 여기는 것들을 정말 잘 알고 있는지.” 늘 잘 안다고 생각해 왔기에, 너무나 익숙한 것들이기에 우리는 정작 소중한 것들을 소홀히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사춘기 소녀.소년의 연약하고 섬세한 감정들이 한 뼘씩 성장하는 모습을 따뜻하게 녹여 낸 이 책의 메시지는 한창 사춘기의 열정에 빠져 있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반복되는 삶에 찌든 성인들에게도 큰 감동을 안겨 줄 것이다. 가족의 잔잔한 일상과 사춘기의 우정, 풋풋한 첫사랑에 대한 섬세한 묘사가 가득 저자 티모테 드 퐁벨은 첫 청소년 소설 《토비 롤네스》로 프랑스 몽트뢰유 탐탐 상, 소르시에르 상, 생텍쥐페리 상 등 9개의 문학상을 거머쥔 필력 있는 작가이다. 작가는 두 번째 신작 청소년 소설 《읽다, 꿈꾸다, 사랑하다》에서 간결하고 힘 있는 문체로 가족의 잔잔한 일상과 한 부모 가정에서 자라는 아이의 외로움, 사춘기의 우정과 풋풋한 첫사랑의 감정을 짧은 이야기 속에 섬세하게 담았다. 조숙하고 상상력 풍부한 소녀 빅토리아가 현실에 눈을 떠가는 과정을 아름답게 그린 이 작품은 “지금, 당신이 숨 쉬는 현재도 충분히 아름답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독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줄 것이다. 빅토리아는 어둠 속에서 줄곧 자기 뒤를 따라오고 있던 그림자를 향해 몸을 휙 돌렸다. 그리고 곧장 낯선 상대에게 뛰어들어 목덜미에 연필심 끝을 들이댔다.사방은 칠흑같이 깜깜했다.“움직이지 마, 이 자식.”빅토리아는 이를 악물고 중얼거렸다. 그리고 가쁘게 숨을 몰아쉬면서 거칠게 상대방을 벽 쪽으로 밀쳤다.순간, 엄청난 기대감이 빅토리아를 휘감았다. 그토록 기다렸던 순간이 드디어 온 것이다. 아주 오래전부터 빅토리아는 위험천만한 모험을 꿈꾸어 왔다. 무기를 든 추적자들과 맞서는 자신을 위해 칼을 들고 함께 싸우는 친구가 나오는 꿈, 포악한 곰들에게 쫓겨 거친 물살을 헤엄쳐 건너는 꿈. 그렇다. 바로 곰들에게 말이다. 한순간, 빅토리아는 자동차 범퍼 위로 얼핏 보인 운전자의 윤곽이 자기가 아는 사람과 닮은 것 같다고 생각했다. 앞 유리에 김이 서려 있었지만 내부에는 불이 켜져 있었다.한 5미터쯤 떨어졌을까. 완벽한 카우보이 차림새를 한 남자가 운전대를 잡고 있었다. 남자는 어둠 속에 서 있는 빅토리아를 알아보지 못한 것 같았다. 운전대 앞쪽에 놓인 긴 총이 보였다. 조를 힐끗 보니 조는 아무것도 눈치채지 못한 것 같았다. 신호등이 녹색으로 바뀌었다. 자동차가 다시 움직였다.“다행이다…….”빅토리아는 중얼거렸다.운전대를 잡고 있던 남자는…… 바로 아빠였다.
풍산자 수학 2 (2022년)
지학사(참고서) / 풍산자수학연구소 (지은이) /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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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학습
풍산자수학연구소 (지은이)
개념을 주제별로 나누어 짧은 호흡으로 익힐 수 있도록 하였고, 개념의 확인과 응용을 위해 스스로 풀어볼 문제를 수록하였다. 단원별 핵심 내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세 개의 표로 정리하였고, 실전에 꼭 필요한 문제들은 2단계로 나누어 수록하였다.Ⅰ. 함수의 극한과 연속 01. 함수의 극한 02. 함수의 연속 Ⅱ. 미분 01. 미분계수와 도함수 02. 도함수의 활용 Ⅲ. 적분 01. 부정적분 02. 정적분 03. 정적분의 활용는 개념을 주제별로 나누어 짧은 호흡으로 익힐 수 있도록 하였고, 개념의 확인과 응용을 위해 스스로 풀어볼 문제를 수록하였습니다. 단원별 핵심 내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세 개의 표로 정리하였고, 실전에 꼭 필요한 문제들은 2단계로 나누어 수록하였습니다. 학습자의 눈높이에 맞는 개념서 개념 설명이 아무리 자세하더라고 여러분의 눈높이에 맞니 않다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풍산자는 궁금해 하는 부분만을 바로 옆에서 콕콕 짚어 설명해 주는 과외 선생님같은 개념서입니다.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는 개념서 딱딱하고 어려운 용어 때문에 수학이 지루하고 재미없게 느껴졌나요? 풍산자 특유의 유쾌하고 명쾌한 설명으로 지루할 틈 없이 수학을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짧은 호흡으로 간결하게 읽는 개념서 많은 양의 개념을 한 번에 읽고 문제를 풀려면 그 개념을 문제에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몰라 어렵게 느껴집니다. 풍산자는 개념설명을 읽고 그 개념을 바로 문제에 적용하도록 구성하여 짧은 호흡으로 공부할 수 있습니다. ◇ 제품 Review 1. 미니 단원 개념을 주제별로 나누어 짧은 호흡으로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개념 설명과 예제와 유제로 개념의 원리를 이해하고 문제를 풀기 위해 알아야 할 핵심 개념을 알 수 있습니다. 2. 필수 확인 문제 개념의 확인과 응용을 위해 스스로 풀어 볼 문제를 수록하였습니다. 3. 중단원 마무리 단원별 핵심 내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세 개의 표로 정리하였습니다. 4. 실전 연습문제 실전에 꼭 필요한 문제들을 2단계로 나누어 수록하였습니다.
10대를 위한 꿈의 멘토 26인
미래문화사 / 김옥림 (지은이) /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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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자기관리
김옥림 (지은이)
저마다 처한 상황과 자신의 꿈에 접근해 가는 방식은 달랐지만, 그들이 어떻게 새로운 생각을 하고 구체적인 실천을 통해 ‘그 생각을 어떻게 실현시켜 나갔는가?’ 하는 과정이 상세히 담겨 있어 그들 삶의 이야기를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많은 영감을 줄 것이다. ‘생각의 힘’을 키워 나 자신을 변화시키고, 나아가 꿈을 이룰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고 싶다면, 치열하게 생각하고, 그 생각을 실천에 옮겨야 한다. 이 책의 저자는 이들이 어떻게 생각을 바꾸어 꿈을 이루고 남과 다른 나를 만들었는지를 면밀히 분석하면서 공통된 생각의 포인트들을 발견했고, 이를 하나하나 정리해서 친절하게 각 명사들의 삶의 이야기와 함께 전달하고 있다.Part 1. 생각을 바꾸면 꿈이 현실이 된다 생각의 스위치를 전환시키다 • 데일 카네기 꿈을 현실로 바꾸는 생각의 센서를 작동시키다 • 어바인 라빈스 상상을 현실로 이끌어 내다 • 리처드 브랜슨 생각의 힘으로 세상을 연결하다 • 마크 저커버그 비전과 상상력, 창의성으로 세상을 바꾸다 • 스티브 잡스 희망의 기적을 이루다 • 버락 오바마 끊임없는 변화로 성공 스토리를 써 내려가다 • 하워드 슐츠 영원한 청년 정신을 보여 주다 • 존 F. 케네디 가난과 시련을 이이고 위대한 성악가가 되다 • 엔리코 카루소 천재성, 열정과 인간성과 결합하다 • 빌 게이츠 입체적인 생각으로 빛깔 있는 길을 가다 • 파블로 피카소 발상하고 발상하여 새로움을 발상하다 • 파울로 코엘료 생각 하나로 석유회사 셸을 창업하다 • 마커스 새뮤얼 Part 2. 긍정의 상상력으로 남과 다른 나를 만들다 시련을 열망의 불꽃으로 승화시키다 • 오프라 윈프리 위대한 갤러리의 여제 • 페기 구겐하임 끊임없이 생각을 ‘체인지업’ 하다 • 이사도라 덩컨 평범한 것을 거부하고 자신만의 색깔을 입히다 • 자하 하디드 열정의 상상력, 마르지 않는 탐구심 • 사라 문 파워 싱크와 소프트 싱크가 융합하다 • 미첼 바첼레트 아메리칸드림을 꾸고 아메리칸드림을 실현하다 • 인드라 누이 아프리카를 무대로 자신의 신념을 이루다 • 제인 구달 카리스마 넘치는 기개와 통찰력의 파워 • 마거릿 대처 무한한 상상력의 질주본능 최대의 베스트셀러를 낳다 • 조앤 K. 롤링 프리마돈나, 그 찬란한 열정 • 체칠리아 바르톨리어떻게 꿈을 현실로 만들어 가는가! 발상의 전환으로 자기 분야에서 성공한 26인의 생각 수업 미래의 내 모습을 꿈꾸고 있는 10대, 청소년에게 객관적 시선과 생각의 확장을 선물하는 책 ‘씽크 포인트’를 따라 가면 꿈을 향해 가는 길이 열린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위대한 것은 모두 생각에서 비롯되었다. 발명품은 물론이요 예술 작품과 세상을 바꾼 수많은 혁신들의 출발은 한 사람의 ‘생각’이었다. 작은 아이디어 하나가 우리 생활을 바꾸는 발명품이 되고, 발상의 전환이 낡은 것을 깨는 혁신으로 이어져왔던 것이다. 이는 우리의 삶 또한 마찬가지다. 생각하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되지만, 생각을 하면 생각하는 대로 살게 된다. 이 책에는 생각의 전환으로 평범한 교사에서 최고의 자기계발 동기부여가가 된 데일 카네기, 단돈 5프랑을 들고 낯선 타국에서 세계 최대의 정유회사 로열 더치 쉘을 창업한 마커스 새뮤얼, 아이스크림 왕국을 세운 어바인 라빈스,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 버락 오바마, 세상을 바꾼 애플 창립자 스티브 잡스, 세계를 하나로 연결한 페이스북 창립자 마크 저커버그, 현대무용의 여제 이사도라 덩컨, 세계적인 포토그래퍼 사라 문, 세계적인 여성 건축가 자하 하디드 등 톡톡 튀는 생각들로 자기 분야에서 성공을 이룬 26명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루고 싶은 꿈은 있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고민이라면, 지금보다 더 나은 미래의 내 모습을 꿈꾸고 있다면 26인의 명사들이 안내하는 ‘꿈의 멘토’를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생각의 근육을 기르고 이를 실천에 옮길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Part 1에는 생각의 힘으로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고 꿈을 이룬 남성 명사 15인, Part 2에는 긍정의 상상력으로 남과 다른 나를 만들고 새로운 길을 개척한 여성 명사 11인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또한 글 말미에 친절하게 ‘씽크 포인트’를 정리해 수록함으로써 미래와 진로를 고민하는 젊은이들이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길 수 있도록 했다.
새로운 길을 만드는 여자들
돌베개 / 신세은 (지은이) /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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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베개
청소년 역사,인물
신세은 (지은이)
역사 속에서 충분히 조명받지 못한 여성 인물들을 청소년 독자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하는 교양서다. 법, 인권, 노동, 언론, 예술, 교육, 환경 등 다양한 분야와 시대, 지역을 넘나들며 다른 이들보다 앞서 자기만의 발자취를 낸 여성 인물들을 고루 불러냈다는 면에서 의미 있는 책이다. 그간 역사 인물 이야기가 특정 분야의 업적 중심으로 구성된 것에 비해, 여러 영역을 통섭하며 인물의 삶을 다각도로 서술해 읽을거리로서도 매력을 더한다. 특히 이전의 인물 교양서가 역사 속 ‘위인’에 치우쳐 다소 거리감이 느껴졌다면, 이 책은 독자들이 비교적 친근하게 공감할 수 있는 인물까지 포함한 것이 장점이다.프롤로그: 그 길에 있는 너에게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인내와 용기로 법을 조각하다 해리엇 터브먼: 인간 본연의 모습을 선택하다 에멀린 팽크허스트: 대의를 위해 싸우는 여성을 증명하다 프리다 칼로: 존재를 위해 그리며 질문을 던지다 왕가리 무타 마타이: 지속 가능한 공존을 제시하다 강주룡: 모든 삶을 위한 노동을 외치다 빌리 진 킹: 자신에게 솔직한 삶으로 도전하다 자하 하디드: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다 마리아 레사: 거짓과 증오에서 사실을 지키다 말랄라 유사프자이: 차별당하는 사람들의 이름을 부르다 에필로그 작가의 말 참고 자료“우리는 존재함으로 완전하고, 그러므로 평등하다.”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해리엇 터브먼 #에멀린 팽크허스트 #프리다 칼로 #왕가리 무타 마타이 #강주룡 #빌리 진 킹 #자하 하디드 #마리아 레사 #말랄라 유사프자이 새로운 길을 찾아 자신만의 첫걸음을 내디딘 역사 속 여성 인물들 이야기 ★ 이길보라(영화감독, 작가) 강력 추천! ★ 역사 속에서 충분히 조명받지 못한 여성 인물들을 청소년 독자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하는 교양서 『새로운 길을 만드는 여자들: 더 나은 미래를 꿈꾼 여성 인물 이야기』가 출간되었다. 법, 인권, 노동, 언론, 예술, 교육, 환경 등 다양한 분야와 시대, 지역을 넘나들며 다른 이들보다 앞서 자기만의 발자취를 낸 여성 인물들을 고루 불러냈다는 면에서 의미 있는 책이다. 그간 역사 인물 이야기가 특정 분야의 업적 중심으로 구성된 것에 비해, 여러 영역을 통섭하며 인물의 삶을 다각도로 서술해 읽을거리로서도 매력을 더한다. 특히 이전의 인물 교양서가 역사 속 ‘위인’에 치우쳐 다소 거리감이 느껴졌다면, 이 책은 독자들이 비교적 친근하게 공감할 수 있는 인물까지 포함한 것이 장점이다. 보다 자유로운 삶을 꿈꾸며, 함께 평등한 세상으로 나아간 이들의 역사 이 책에서 조명한 열 명의 인물은 각자 다른 시대와 지역에 살았지만, 자신이 부딪힌 차별에 맞서며, 불가능하고 비현실적이라던 꿈을 가능한 현실로 이루어 냈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들이 바랐던 세상은 결코 일순에 완성되지 않았으며 역경과 좌절이 잇따랐지만, 그럼에도 의미 있는 한걸음을 포기하지 않은 사람들의 이야기다. 책의 첫 장을 여는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는 여성으로서는 두 번째, 유대인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미국 대법관이 된 인물로 익히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그의 삶이 지닌 의미는 ‘대법관’의 자리에 오른 데에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대법관이 된 이후로도 소수자의 편에 선 행보를 통해 비로소 완성된다. 이 책은 이어서 여성 참정권 운동가 에멀린 팽크허스트의 삶 역시 마침내 여성의 투표권을 얻어 낸 결실만큼이나 그 결실을 이루기까지 견뎌야 했던 25년의 시간도 함께 기억할 필요가 있음을 밝힌다. “이렇게 멋진 사람을 여태껏 알지 못했던 이유가 무엇일까?” 새로운 세대를 위한 역사 인물 이야기 한편 이 책에는 에멀린 팽크허스트 외에도 여성 참정권 운동에 힘을 보탠 또 한 사람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우리에게 에멀린 팽크허스트만큼 알려져 있지 않았으나, 미국 남북 전쟁 최초의 여성ㆍ흑인 장군이었던 해리엇 터브먼은 노예 해방 운동가인 동시에 여성 참정권을 위해 노력한 인물이기도 하다. 2004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케냐의 환경 운동가 왕가리 무타 마타이, 2021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필리핀의 언론인 마리아 레사 또한 이 책을 통해 만날 수 있어 반갑다. 왕가리 무타 마타이와 마리아 레사는 각각 ‘자연’과 ‘독립적이고 진실한 언론’을 지키기 위해 활동해 왔지만, 두 사람 모두 민주주의를 위해서도 분투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새로운 길을 만드는 여자들』에서 저자 신세은은 폭넓은 참고 자료를 바탕으로 인물의 삶을 생생하게 복원할 뿐 아니라, 오늘날 현실과 연결되는 지점들을 부각해 현재적인 의미를 확보한다. 역사 교양서로서 기본적인 지식과 정보는 물론, 저자만의 관점이 녹아 있는 해석으로 차별금지법, 장애인 이동권, 돌봄 노동, 가짜 뉴스 등 지금 한국 사회에서 긴요한 이슈들을 아우른다.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 지금 출발선 앞에 선 모두에게 용기와 응원을 전하는 책 여러 역사 인물 교양서 중 이 책이 갖는 각별한 의의와 뚜렷한 가치가 여기에 있다. 『새로운 길을 만드는 여자들』은 역사 속 더 널리 알려지지 못했던 여성들의 삶을 조명하며, 동시에 그들을 과거에 가두지 않고, 시대와 호흡하는 인물로 되살린다. 이길보라 감독이 추천사에서 밝혔듯,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과거와 현재, 미래를 바라보는 관점”이 확장되고, “시공간을 넘은 연대가 가능하다는 걸 깨닫”는 경험에 이른다. 나아가 중요한 변화를 이끌어 낸 어느 위대한 한 사람의 성공을 기록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각자의 삶에서 작지만 고유한 변화를 실천하며 살아간 평범한 개인의 삶에 경애를 표하고자 애썼다. 그렇기에 이 책은 탁월한 역사 교양서, 인물 이야기일 뿐만 아니라, 새로운 출발선 앞에 선 누구에게나 힘이 되는 뜨거운 격려로 읽힌다. 이 책에서 만나게 될 열 명의 여성은 서로 다른 시간과 장소에서 차별에 맞서며, 불가능하고 비현실적이라던 변화를 이끌어 낸 사람들이다. 슬픔과 좌절을 겪으면서도 자신의 삶을 통해 다른 이들과 함께하며 평등한 세상으로 향한 사람들이다. 어느 때보다 뜨겁고 불안정한 현재를 살면서도 끝내 새로운 길을 만든 그들은 어떻게 폭력에 맞서 함께 나아갈 수 있는지를 몸소 보여 주었다. 그 삶이 긴 여정을 앞둔 우리에게 의미 있는 안내자가 되어 줄 것이다. 사람이 사는 동안 자기 경험을 넘어서기란 쉽지 않다. 그럼에도 역사의 여러 순간마다 변화의 분기점을 만들며 새로운 세상으로의 도약을 이끈 사람들이 있다. 차별과 저항이 공존하는 세계에서 늘 저항을 선택한 해리엇 터브먼은 인간 본연의 모습을 생각하게 하는 인물이다. 자신의 아픔으로 사람과 세상을 이해한 그는 언제나 위험을 향해 달렸고, 그것은 오늘날 당연한 자유와 권리가 되었다. 그의 삶은 지금 우리에게 묻는다. 나를 구하는 용기가 다른 이들을 구하며 변화를 이끄는 시작이 될 것이라고 모두가 함께 믿는다면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날까?
새똥
다림 / 이경혜 (지은이), 폴아 (그림) /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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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림
청소년 문학
이경혜 (지은이), 폴아 (그림)
피구왕 서영
우디북 / 황유미 (지은이) / 2026.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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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북
청소년 문학
황유미 (지은이)
교실이라는 가장 익숙한 공간에서 아이들은 타인의 시선에 흔들리며 자신을 조금씩 숨긴다. 하루에도 몇 번씩 자기 자리를 가늠하며 어디에 서야 하는지, 누구와 어울려야 하는지, 어떤 모습으로 있어야 안전한지를 고민한다. 《피구왕 서영》은 그런 교실의 공기 속에서 자기 마음을 놓치지 않으려 애쓰는 아이들의 시간을 담은 성장소설이다. 지금도 교실 어딘가에는 눈에 띄지 않게 자기 자리를 지키며 하루를 버티는 아이들이 있다. 《피구왕 서영》은 그 아이들이 다시 한번 자기 마음을 세상 밖으로 내놓을 수 있도록 관계 안에서 스스로를 발견해 가는 과정을 조용히 비춘다. 잘 해내는 법 보다 흔들리면서도 자기 기준을 잃지 않는 법을 이야기하는 이 소설은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는 아이들 곁에 오래 머문다.1. 이서영만 아는 이서영 2. 분갈이 3. 탐색 4. 코트 안으로 5. 파악 6. 짝피구 7. 피구왕 서영 8. 초대 9. 하수구 10. 안과 밖에서 배우는 것 11.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12. 기회 13. 피구왕과 피구 노예 14. 피구는 피구다 15. 체육대회 작가의 말 코트 바깥에서 다시 쓰는 이야기중학교 국어 교과서 수록작 《피구왕 서영》 “애들이 뭐라고 하는 것 때문에 좋아하던 걸 싫어하게 되면 너무 슬프잖아.” 피구 공처럼 튀고 부딪히는 관계 속에서 마음이 길을 잃지 않도록 버팀목이 되어 줄 이야기 교실이라는 가장 익숙한 공간에서 아이들은 타인의 시선에 흔들리며 자신을 조금씩 숨긴다. 하루에도 몇 번씩 자기 자리를 가늠하며 어디에 서야 하는지, 누구와 어울려야 하는지, 어떤 모습으로 있어야 안전한지를 고민한다. 《피구왕 서영》은 그런 교실의 공기 속에서 자기 마음을 놓치지 않으려 애쓰는 아이들의 시간을 담은 성장소설이다. 《피구왕 서영》은 아이들의 언어와 감정의 결을 섬세하게 포착했다는 평가와 함께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어 널리 읽히고 있다. 이 작품은 관계의 압력 속에서 자신을 지켜내는 과정을 끝까지 서두르지 않고 따라가며, 아이들이 겪는 마음의 변화를 차분하게 그려낸다. 그리고 그 조용한 결단이 자아를 어떻게 바꾸는지를 깊이 있게 보여준다. 지금도 교실 어딘가에는 눈에 띄지 않게 자기 자리를 지키며 하루를 버티는 아이들이 있다. 《피구왕 서영》은 그 아이들이 다시 한번 자기 마음을 세상 밖으로 내놓을 수 있도록 관계 안에서 스스로를 발견해 가는 과정을 조용히 비춘다. 잘 해내는 법 보다 흔들리면서도 자기 기준을 잃지 않는 법을 이야기하는 이 소설은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는 아이들 곁에 오래 머문다. 피구왕이 된다는 건 원래 있던 자리를 지키는 일이 아니었다. 어떤 결정은 용기에서 시작되고 어떤 성장은 두려움과 마주하는 순간 이루어진다. 서영 _ 관계의 서열과 시선에 휘둘리지 않고 중심을 지키려는 아이 윤정 _ 가장자리에 서 있어도 자기 뜻을 쉽게 굽히지 않는 아이 현지 _ 서열의 꼭대기에서 흔들림을 허락하지 않는 아이 전학 온 서영이 들어선 교실에는 이미 굳어져 있는 관계의 질서가 있다. 첫날부터 교실의 피라미드 구조에서 밀려난 윤정과 짝이 된 서영은 묘하게 마음이 쓰이는 이 아이를 의식한 채 학교생활을 시작한다. 그리고 뜻밖의 피구 경기에서 ‘피구왕’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단숨에 아이들의 시선 한가운데로 들어선다. 하지만 그 호칭은 기쁨보다 불안을 먼저 데려온다. 서영은 그 자리를 잃지 않기 위해 혼자 연습을 거듭하고, 몰래 연습하던 공간에서 윤정과 다시 마주친다. 윤정 앞에서만큼은 잘하려 애쓰지 않아도 괜찮다는 작은 안도 속에서 서영은 처음으로 자신이 어떤 아이로 살아가고 싶은지를 조용히 묻게 된다. 작은 땀방울 하나까지 놓치지 않는 섬세한 시선으로 읽고 나면 응원을 한껏 받은 것 같은 기운찬 이야기 교실은 아이들이 처음으로 세상을 배우는 가장 작은 사회다. 그 안에서 아이들은 인정받고 싶은 마음과 자기답게 살고 싶은 마음 사이에서 수없이 갈등하고 때로는 넘어지고 다시 일어선다. 하지만 자기 마음이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 아이들은 이전보다 한 뼘 더 단단해진다. 그 과정에서 아이들은 서서히 알게 된다. 관계는 늘 ‘우리’에 들어가기 위한 노력처럼 보이지만, 그 시작에는 언제나 ‘나’를 아는 일이 놓여 있다는 것을. 누군가 곁에 있다는 감각만으로도 아이들은 다시 용기를 얻고 자기 자리로 돌아갈 힘을 찾는다. 그래서 이 이야기는 한 아이의 성장기를 넘어 오늘도 각자의 자리에서 애쓰는 모든 이에게 조용하면서도 큰 격려가 된다.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용기를 내 본 모든 아이들에게, 그리고 한때 그런 아이였던 우리 모두에게 《피구왕 서영》은 오래도록 곁에 남는 다정한 응원이 되어 줄 것이다. “아까 너랑 같이 밥 먹은 애 별로니까 놀지 마.”“그래? 잘 몰랐네. 챙겨줘서 고마워.” 권력의 피라미드 꼭대기에 서 있는 것이 분명한 그 아이가 서영을 부르며 손짓을 했다. 서영은 도살장에 끌려 들어가는 황소처럼 떨리는 심정으로 손짓하는 아이 쪽으로 걸어갔다. 50미터도 되지 않는 거리를 걷는 동안 서영의 머릿속에는 온갖 생각이 들락거렸다. 이윽고 그 아이 앞에 도착했다. 서영은 자신의 처지가 호랑이 굴 앞에 도착한 토끼 같았다.
요즘 10대를 위한 최소한의 어휘력
빅피시 / 이주윤 (지은이) /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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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학습
이주윤 (지은이)
요즘 10대들의 문해력 저하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그 원인 중 하나로는 ‘빈곤한’ 어휘력이 꼽힌다. 《요즘 10대를 위한 최소한의 어휘력》은 요즘 10대들이 꼭 알아야 할 어휘를 엄선해 유머러스한 일러스트와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으로 한번 쓱 읽으면 머리에 쏙 들어오도록 구성했다. 일상생활에서 잘못 쓰기 쉬운 표현부터 비문학 지문, 뉴스 속에 자주 등장하는 어휘까지, 이 책 한 권으로 정리할 수 있다. 초․중등 현직 교사들이 강력 추천하는 이 책은 교과서 지문을 이해하기가 어려운 학생, 친구들과 대화할 때 상황에 맞는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 학생, 단어 뜻을 몰라 종종 당황했던 학생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어휘력을 쌓을 수 있는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저희와 우리’ ‘이상과 초과’ 같은 기초적이지만 은근히 헷갈리는 단어부터 ‘기소 유예와 집행 유예’ ‘연역과 귀납과 귀추’처럼 교과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기 위한 개념어까지 요즘 10대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어휘만 엄선해 한 권으로 담았다. 그간 부족한 어휘가 공부에 걸림돌이 된다고 여겼던 학생이라면 하루 5분만 이 책을 읽어도 입시에서 경쟁력을 가질 뿐만 아니라 평생 공부의 무기를 장착하게 될 것이다.들어가는 글 PART 1. 기초 다지기 편 일상에서 헷갈리기 쉬운 요즘 필수 어휘 01 저희와 우리 02 갑절과 곱절 03 껍질과 껍데기 04 너비와 넓이 05 속상할 때 06 경신과 갱신 07 봉투와 봉지와 봉다리 08 냄새와 내음과 향기 09 이상과 초과 10 거절할 때 11 가능한과 가능한 한 12 사단과 사달 13 신변과 신병 14 계발과 개발 15 사과할 때 PART 2. 문해력 향상 편 알고 나면 글이 술술 읽히는 어휘 TOP 20 16 굵다와 두껍다 17 연패連敗와 연패連霸 18 연도와 년도 19 불안할 때 20 대면과 데면데면 21 알맞는과 알맞은 22 늦장과 늑장 23 깨나와 꽤나 24 명징과 직조 25 추앙하다 26 정량적과 정성적 27 약관과 묘령 28 증조와 고조 29 백부와 숙부 30 안타까울 때 31 빙부 상과 빙모 상 32 이타적과 호혜적 33 갈음과 소급 34 좌시하다와 도외시하다와 백안시하다 35 행복할 때 PART 3. 어휘력+독해력 향상 편 세상에 눈뜨기 위한 어휘 완전 정복 36 촉법소년과 미필적 고의 37 기소 유예와 집행 유예 38 상소와 항소와 상고와 항고 39 방증과 간증 40 연역과 귀납과 귀추 41 외로울 때 42 재임과 연임과 중임 43 손이 곱다 44 하브루타 45 클리셰 46 민망할 때 47 메타 인지 48 교두보 49 금자탑 50 감탄할 때 나가는 글 부록1 논술‧입시 대비 필수 어휘 100 부록2 헷갈리는 가족 관계 호칭 정리표어휘력이 전 과목 성적을 좌우한다! 잃어버린 어휘력을 단박에 되찾는 요즘 청소년의 필독서 요즘 10대들의 문해력 저하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그 원인 중 하나로는 ‘빈곤한’ 어휘력이 꼽힌다. 인터넷 용어와 줄임말이 훨씬 익숙한 요즘 10대들에게 헷갈리고 낯선 어휘는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 넘어야 할 큰 산이다. 《요즘 10대를 위한 최소한의 어휘력》은 요즘 10대들이 꼭 알아야 할 어휘를 엄선해 유머러스한 일러스트와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으로 한번 쓱 읽으면 머리에 쏙 들어오도록 구성했다. 일상생활에서 잘못 쓰기 쉬운 표현부터 비문학 지문, 뉴스 속에 자주 등장하는 어휘까지, 이 책 한 권으로 정리할 수 있다. 초․중등 현직 교사들이 강력 추천하는 이 책은 교과서 지문을 이해하기가 어려운 학생, 친구들과 대화할 때 상황에 맞는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 학생, 단어 뜻을 몰라 종종 당황했던 학생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어휘력을 쌓을 수 있는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현직 교사 강력 추천!★ 쓱 한번 읽으면 머리에 쏙 들어온다! 하루 5분, 평생 공부의 무기를 만드는 어휘력 수업 “‘족보’는 ‘족발·보쌈 세트’ 아닌가요?” “‘금일’은 ‘금요일’이죠?” “시발점? 왜 저한테 욕하세요?” 최근 한 설문에서 교사 열 명 중 아홉 명은 학생들의 어휘력이 과거에 비해 점차 떨어지고 있다고 응답했다. 교과서 지문이나 시험 문제의 맥락을 이해하지 못해서 학교 수업을 따라가는 데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보통 어휘력이 높다는 말을 양적으로 많이 아는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진짜’ 어휘력은 단어의 정확한 뜻을 알고, 단어를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능력을 말한다. 일상에서 자주 헷갈리는 표현, 남에게 설명하려면 막상 정확한 의미를 모르는 단어, 나도 모르게 잘못 쓰고 있던 어휘만 제대로 알아도 수업 이해도를 높이고 시험에서 실수를 줄일 수 있다. 《요즘 10대를 위한 최소한의 어휘력》은 ‘저희와 우리’ ‘이상과 초과’ 같은 기초적이지만 은근히 헷갈리는 단어부터 ‘기소 유예와 집행 유예’ ‘연역과 귀납과 귀추’처럼 교과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기 위한 개념어까지 요즘 10대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어휘만 엄선해 한 권으로 담았다. 그간 부족한 어휘가 공부에 걸림돌이 된다고 여겼던 학생이라면 하루 5분만 이 책을 읽어도 입시에서 경쟁력을 가질 뿐만 아니라 평생 공부의 무기를 장착하게 될 것이다. ‘맞춤법 베스트셀러’ 이주윤 작가의 신작 초간단+초명쾌 3단 구성으로 어휘력 업그레이드! 전작 《요즘 10대를 위한 최소한의 맞춤법》에서 “맞춤법을 이토록 유쾌하게 설명한 작가는 없다”라는 찬사와 함께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았던 이주윤 작가가 이번에는 어휘력을 주제로 돌아왔다. 직관적인 이해를 돕는 유머러스한 일러스트와 연상 기법을 활용한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은 한 번만 읽어도 단어를 머릿속에 각인시킨다. 우선 각 장의 시작과 함께 제시되는 어휘력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어휘 수준을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평소 흔히 쓰는 말 중에도 잘못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본문에서는 ‘명쾌한 설명+한 줄 요약+OX 퀴즈’ 3단 구성으로 족집게 강사처럼 핵심만 짚어 설명해 주고 반복 학습을 돕는다. 이렇게 3단계 트레이닝을 거치고 나면 그간 헷갈리고 어려웠던 단어를 확실하게 내 것으로 만들고, 오래오래 기억할 수 있게 된다. 1단계. ‘명쾌한 설명’ 정량적 = 양 정성적 = 특성 2단계. ‘한 줄 요약’ ‘정량적’은 양을 숫자로 나타내는 것, ‘정성적’은 특성을 문자로 서술하는 것을 뜻함! 3단계. ‘OX 퀴즈’ 회사가 최근 3년간 창출한 정성적 화폐가치는 725억 원이다. (O, X) ★논술․입시 대비 어휘 목록 수록★ 재미와 교양을 한 번에 잡는다면 단연 이 책이다 그간 각종 신조어와 줄임말로 감정을 표현해 왔던 10대라면, ‘감정 어휘’ 코너도 눈여겨볼 만하다. 관계의 친밀도와 감정의 강도에 따라 쓸 수 있는 어휘를 소개하는 이 코너에서는 친구에게 쓸 수 있는 친근한 어휘부터 훗날 공적인 자리에서 사용할 수 있을 고급 어휘까지 폭넓게 다룬다. 또한 특별부록으로 논술·입시 대비를 위한 어휘 목록을 수록해 어휘력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했다. 헷갈리는 가족 관계 호칭어를 정리한 두 번째 부록으로 교양 수준까지 함께 끌어올릴 수 있다. 보통 어휘력을 늘리기 위해서는 무작정 단어를 암기하거나 한자를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많은 학생이 어휘 공부를 어렵게 여기지만, 이 책은 그 선입견을 깨도록 만든다. ‘엄근진’ 국어 선생님이 아닌 재밌게 썰 풀어 주는 친구와 깔깔 웃으며 대화하듯 유쾌한 이야기와 명쾌하고 실용적인 예문을 읽다 보면, 저절로 어휘 주머니가 꽉 차게 된다. 모르는 단어 앞에서 자주 길을 잃고, 적재적소에 맞는 단어를 찾지 못해 부끄러웠던 10대들에게 이 책은 기꺼이 어휘력과 문해력의 세계로 초대하는 친절한 초대장이 되어줄 것이다. 오래전의 일입니다. 뉴스에서 만원 버스에 관한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었지요. 정한 인원이 다 찼다는 뜻의 ‘만원’이라는 단어를 몰랐던 저는 “버스 요금이 만 원이나 해?” 하고 언니에게 물었다가 지금까지도 놀림을 받고 있답니다. 저처럼 어휘가 지닌 의미를 몰라 부끄러운 과거를 쌓아가는 친구가 한둘이 아닌 모양입니다. 어느 중학교에 강연을 하러 갔다가 한 학생에게서 이러한 제보를 받았거든요. “제 친구는 ‘족보’가 뭔지도 몰라요.” 이어지는 학생의 말에 저는 배를 잡고 웃었습니다. “족보가 ‘족발 보쌈 세트’인 줄 안다니까요?”_<들어가며> 만약, 걸 그룹 ‘트와이스’가 북한에 공연을 간다면 그룹명을 무어라 바꾸어야 할까요? 참고로 트와이스라는 그룹명에는 ‘눈으로 한 번, 귀로 한 번, 감동을 두 배로 준다’는 뜻이 숨어 있는데요. 제가 트와이스의 리더라면 북조선 동무들에게 이렇게 인사를 올리겠습니다. “남조선에서 인기몰이 중인 ‘갑절’입니다! 반갑습니다!” 갑절보다 곱절이 입에 더 감긴다면 그렇게 소개해도 괜찮겠습니다. 왜냐하면 곱절 역시 두 배라는 뜻을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_<갑절과 곱절>
걱정을 조절하는 7가지 방법
도서출판 북멘토 / 리드 윌슨 외 지음, 심차섭 그림, 한재호 옮김 / 2017.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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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북멘토
청소년 인문,사회
리드 윌슨 외 지음, 심차섭 그림, 한재호 옮김
불안 장애 치료의 세계적인 권위자와 20여 년 경력의 전문 심리 치료사가 함께 쓴 책으로, 십대 청소년이 걱정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을 따뜻하면서도 유머러스하게 풀어놓았다. 책의 화자인 열다섯 살 케이시는 4학년 때까지만 해도 걱정과 불안 때문에 친구 생일 파티에도 못 가고 발표회를 앞두고 토하고, 영화가 끝나기도 전에 자리를 떴던 자신이 어떻게 걱정을 조절하게 됐는지를 옆자리 친구에게 얘기하듯 조곤조곤 풀어놓는다. 책을 이끌어 가는 주인공인 십대 소녀 케이시는 자신의 경험담을 토대로 친구들에게 걱정을 다스리는 방법을 알려 준다. 걱정하는 건 정상이고, 새롭고 색다른 일을 접할 때 ‘내가 이걸 할 수 있을까?’ 하고 의심하고 걱정해야 조심할 것들이 눈에 보이는 법이라고 구체적으로 조언한다. 케이시와 함께 걱정을 이해하고 차근차근 걱정 퍼즐을 맞춰 가다 보면, 어느새 걱정과 손잡고 새로운 도전을 향한 걸음을 내딛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걱정쟁이를 모험가로 이끄는 마법의 처방전 4 안녕, 난 케이시야 8 01 아마존 애벌레의 걱정_ 걱정은 본능이다 12 02 나무에 올라가지 마!_ 걱정 유전자가 있다? 33 03 잘 익은 스파게티 면_ 융통성은 힘이 세다 45 04 걱정아, 또 너구나!_ 예상이 중요하다 59 05 다람쥐와 이야기하기_ 걱정도 달래야 한다 75 06 마음의 키 키우기_도전과 불안은 한 몸이다 95 07 두뇌 산책시키기_ 뭐든 만나야 기회가 있다 111 08 힘을 빼! 그리고 소리 질러!_ 심호흡을 잊지 마 131 09 아스파라거스를 먹고 싶어_ 진심으로 원하면 된다 146 10 미끄럼틀 탈까, 사다리 탈까_ 과거와 현재를 잇자 173 11 소방 경보에 대응하는 법_ 계획대로 행동하면 게임 끝 196 12 모험은 계속되어야 해_ 우리들은 자란다 212 불안 장애에 대해 지금까지 할 수 있는 모든 걸 해 봤다면, 또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면, 일단 이 책을 보라.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이 책이 알려 주는 방법은 분명히 효과가 있다. _아마존 도서 추천 웹 사이트 ‘굿 리즈’ 세계적인 불안 장애 치료 전문가, 십대 청소년의 주치의를 자처하다 걱정 많은 십대 청소년을 위한, 그런 십대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어디에도 없던 마법의 처방전! 불안 장애 치료의 세계적인 권위자와 20여 년 경력의 전문 심리 치료사가 함께 쓴 책으로, 십대 청소년이 걱정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을 따뜻하면서도 유머러스하게 풀어놓았다. 책의 화자인 열다섯 살 케이시는 4학년 때까지만 해도 걱정과 불안 때문에 친구 생일 파티에도 못 가고 발표회를 앞두고 토하고, 영화가 끝나기도 전에 자리를 떴던 자신이 어떻게 걱정을 조절하게 됐는지를 옆자리 친구에게 얘기하듯 조곤조곤 풀어놓는다. 케이시와 함께 걱정을 이해하고 차근차근 걱정 퍼즐을 맞춰 가다 보면, 어느새 걱정과 손잡고 새로운 도전을 향한 걸음을 내딛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리드 윌슨과 린 라이언스를 만나기 전과 후의 인생은 천지 차이가 될 것이라고 감히 과언할 수 있는 책이다. 걱정이 많이 된다고 지나치게 머뭇거리면 현재에만 머무를 위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자는 ‘걱정과 도전이 한 몸’이라고 표현합니다. 걱정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넘어야만 미래로 건너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무거운 기대와 과제를 짊어지고 사는 요즘의 청소년들은 걱정이 많습니다. 사랑스러운 청소년들이 세상의 주인으로 바로 설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이 책을 꼭 읽어 보면 좋겠습니다. - 추천의 글 중에서 (박미자_전(前) 청천중학교 교사, 『중학생, 기적을 부르는 나이』 저자) 십대 청소년을 위한 걱정 사용 설명서 걱정이 없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지 않아도 좋다. 하지만 세상에 걱정 없는 사람은 없다. 만약에 있다면 날마다 새로운 것 하나 없는 지루한 인생을 사는 사람이거나, 걱정이 사라지게 하는 신묘한 마술을 가진 사람이거나 할 것이다. 실제로 삶은 걱정투성이다. 오늘은 무슨 옷을 입어야 하나, 점심엔 뭘 먹어야 하나 같은 소소한 걱정도 있지만, 학교 수행평가나 직장의 프로젝트 준비 등 신분이나 지위에 따른 걱정, 인생의 중요한 갈림길마다 나타나는, 오로지 혼자서 감당해야 하는 무거운 걱정도 있다. 걱정은 나이가 어리다고 봐 주지 않는다. 어쩌면 청소년들이 느끼는 걱정의 무게는 어른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을 것이다. 날마다 접하는 세상이 저마다의 우주이기 때문에다. 어떤 아이들에게는 학교 가는 것 자체가 두려움일 수 있다. 친구들과 잘 지낼 수 있을지 몰라 걱정이고, 공부를 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아서 걱정이고, 중요한 발표의 순간에 실수할까 봐도 걱정이다. 하지만 그런 아이들에게 어른들은 ‘걱정하지 말라.’고만 하지, 걱정을 다스리는 방법에 대해서는 알려 주지 않는다. 기실 어른들조차 걱정 조절법을 몰라서이기도 할 것이다. 그런 교육을 한 번도 받아 본 적이 없으니…. 걱정하는 건 정상이다! 책을 이끌어 가는 주인공인 십대 소녀 케이시는 자신의 경험담을 토대로 친구들에게 걱정을 다스리는 방법을 알려 준다. 걱정하는 건 정상이고, 새롭고 색다른 일을 접할 때 ‘내가 이걸 할 수 있을까?’ 하고 의심하고 걱정해야 조심할 것들이 눈에 보이는 법이라고 구체적으로 조언한다. 그렇게 걱정과 대화를 나누고, 자신이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고, 그 걱정을 극복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계획하다 보면, 어느새 걱정을 넘어 새로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다고 말이다. 사실 케이시도 걱정 때문에 혼자서는 학교 버스를 타지도 못하는 아이였다. 케이시의 엄마 또한 케이시가 걱정하고 불안해할 것 같다고 판단되면, 그런 감정을 일으키는 상황들과 마주치지 않도록 보살폈다. 하지만 어느 순간 두 사람은 깨닫는다. 걱정을 무조건 피하기만 하면, 달콤한 성취감도 없을 뿐 아니라 새롭고 신나는 모험도 열리지 않는다는 것을…. 걱정 퍼즐을 맞추는 일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걱정에 익숙하지만 걱정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지 못하다. 케이시와 엄마는 걱정의 작동 방식을 하나하나 파헤치며 걱정의 실체를 이해하고 마침내 걱정을 조절할 수 있는 걱정 퍼즐을 완성한다. 그리하여 걱정에 지배당하는 삶이 아닌, 걱정을 지배하는 삶의 주인공으로 거듭난다. 케이시가 어떻게 변했느냐고? 걱정에 휘둘려 친구들의 생일 파티조차 가는 걸 꺼려했던 ‘걱정쟁이’ 케이시는 지금 축구와 크로스컨트리 경주는 물론 뮤지컬 동아리까지 가입해 눈코 뜰 새 없는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것도 모자라 친구들이 자신과 같은 전철을 밟지 않도록 온갖 경험을 들려주고 방법을 알려 주는 ‘귀여운 오지랖쟁이’가 되었다. 걱정을 넘어야 새로운 기회가 온다! 겁 많고 소심한 성격 탓에 수행평가나 비교과활동이 늘 걱정인 중학생이라면, 케이시가 안내하는 길을 그대로 따라가기만 해도 된다. 모든 일에 방법이 있듯이, 이 책을 읽는 데도 특별한 방법이 있다. 바로, 현재 머릿속을 지배하고 있는 자신의 걱정과 함께 이 책을 보는 것이다. 사람에 따라 걱정은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난다. 누군가의 걱정은 앵앵거리는 파리일 수도 있고, 어깨 위에 올라탄 생쥐일 수도 있다, 겁 많은 토끼이거나 잔소리쟁이 다람쥐이기도 하다. 이처럼 걱정을 대상화하여 ‘걱정아, 네가 들고 일어나는 건 내 몸과 마음을 잘 지켜 주기 위해서란 걸 알아.’라고 걱정을 다독여 가면서, 또 쉴 새 없이 떠들어 대는 걱정의 소리를 ‘너, 거기 있는 거 아니까 입 좀 다물어 줄래?’라고 때로는 무시해 가면서,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고 계획을 짜서 실행해 보는 것이다. 걱정이 피한다고 없어지던가. 오히려 일상은 지루해지고 후회만 반복될 뿐이다. 이 책은 걱정 많은 십대 중학생뿐만 아니라, 걱정 많은 어른들에게도 유효하다. 책의 주인공이 비록 십대의 목소리를 내고 있긴 하지만, 실제 저자는 세계적인 불안 장애 치료 전문가들인 까닭이다. 매년 45만 명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리드 윌슨의 웹사이트(www.anxieties.com)에는 『걱정을 조절하는 7가지 방법Playing with Anxiety』이 제안한 걱정 퍼즐 솔루션을 통해 효과를 봤다는 수많은 전문가와 부모의 글들이 넘친다. 따라서 걱정 많은 중학생 자녀를 둔 부모라면, 아이가 자신의 걱정거리에 이름을 지어 대화를 나누도록 유도하거나 함께 머리를 맞대고 걱정 퍼즐을 풀어 보는 것도 좋겠고, 혹은 걱정 많은 아이의 기질이 평소 걱정을 많이 하는 자신의 양육 방식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돌아보는 것도 좋겠다. 리드 윌슨의 주요 저서들이 9개 언어로 번역되어 출간될 정도라면, 그가 내린 처방이 그만큼 효과가 있다는 얘기 아니겠는가. 내딛는 작은 한 발이 새 길을 만드는 것처럼, 의심과 불안 속으로 기꺼이 걸어 들어가는 것이 앞으로 나아갈 좋은 기회를 얻는 방법이다. 이 책과 함께 해 보면 된다. 자신의 걱정을 꺼내 들여다보기만 해도, 이제까지와는 다른 방식으로 인생을 꾸리게 될 것이다. 걱정과 불안을 기꺼이 받아들이자. 그래야 성장할 수 있다!우리는 저마다 상상력이라는 초능력을 갖고 있어. 상상력으로 온갖 일을 일어나게 할 수 있고, 가지각색의 다리를 만들 수도 있어. 너무나 환상적인 능력이지. 너도 골칫거리를 상상한 후에 걱정이 더 많아졌던 경험이 있을 거야. 걱정 때문에 뭔가를 못 하게 됐겠지. 다른 개만 보면 미친 듯이 짖어 대는 ‘부치’라는 개가 있다고 해 보자. 그 개를 가르치는 걸 상상해 봐. 부치를 산책시키기는 쉽지 않을 거야. 마구 짖어 대고 펄펄 뛰며 목줄을 잡아당길 테니까. 하지만 다른 개를 보고 짖지 않도록 재훈련시키려면, 부치는 산책을 해야만 해. 그리고 다른 개를 만나야만 하지. 그런 다음에야 짖지 않는 걸 배울 수 있어(나와 친한 개 조련사가 알려 준 건데, 치즈가 많이 필요하대). 요점은, 거실에 가만히 앉은 채로 훗날 새롭고 불안한 상황에 처했을 때 편도체가 긴장하지 않기를 바라서는 안 된다는 거야. 네 편도체는 나가서 산책해야 하고, 당연히 너도 함께 산책하러 가야 해. 선생님의 말씀을 듣는 순간 갑자기 내가 어젯밤에 집중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어. 바로 그때, 엄마와 내가 ‘진정 호흡’이라고 이름 붙인 호흡을 시작했어. 진정 호흡을 해서 몸에 ‘긴급’ 메시지 대신 ‘난 이걸 조절할 수 있어.’라는 메시지를 보낸 거야. 동안 수없이 연습해 온 대로 진정 호흡을 하니까 겁이 줄어들고 마음이 진정됐어. 그리고 시험에 집중할 수 있었지. 만점을 받은 건 아니야. 하지만 읽은 내용을 기억하려 애쓰며 ‘아, 난 준비가 안 됐어! 왜 어젯밤에 집중하지 않았을까! 시험을 망치면 너무 부끄러울 거야!’라고 생각할 때보다는 좋은 점수를 받았어. 그럼 이제 퍼즐의 다음 조각을 추가해 볼까. 이번은 외우기도 쉬워. ‘심호흡해라.’
미천왕 : 한반도에서 한사군을 축출하다
서연비람 / 오탁번 (지은이) / 2021.11.30
9,800
서연비람
청소년 역사,인물
오탁번 (지은이)
자연계 통합논술의 신 2
랜덤하우스코리아 / 이정록 지음 / 2007.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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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학습
이정록 지음
8년 가까이 자연계 논술을 연구해온 베테랑 강사가 지난 경험으로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썼다. 기존 대학별 고사의 자연계 전형에서 빈번히 출제되었던 주제들을 기본으로 하되, 2008년도 자연계 통합논술의 본질에 맞는 새로운 논제를 배치했고 해석을 시도했다. 휴대폰 폭발, 식사 속도와 비만의 관계, 인기가수의 노랫말 속에 등장하는 자연현상 등 학생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소재들에 과학원리를 녹여내 학습자들이 자연스럽게 고민하고 나름의 생각을 풀어내게 유도한다. 책의 논제들은 대부분 이들 과목간의 연계성에 주목하고 있다. 황사현상 하나로 지구온난화(지구과학), 에너지(물리), 인체에 미치는 영향(생물), 황사원인 물질(화학) 등 과학의 여러 분야를 연계시켜 보여주고, 이를 토대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에 대한 가치관도 드러내게 한다.입문편 추천사 머리말 이 책의 구성과 활용방법 자연계 통합교과형 논술의 특징과 효과적 준비방법 1. 자연계 통합논술, 넌 뭐니? 2. 복잡한 자연계 논술, 준비가 가능한가? 3. 얽히고설킨 통합논술 준비는 더 정교해야 한다 Ⅰ 과학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1. 영혼 - 관찰과 문제인식 대표예제 진화하는 진화론(용불용설 不用) 기출문제|예상문제|우뇌자극 논제 2. 어깨 - 가설 설정 대표예제 거미 같은 인생 - 다양한 관점 기출문제|예상문제|우뇌자극 논제 3. 두고 봐 - 탐구설계와 수행 대표예제 개미가 지나가며 남겨놓은 것 기출문제|예상문제|우뇌자극 논제 4. 재능 - 자료 분석 대표예제 성공하는 자와 그렇지 못한 자 기출문제|예상문제|우뇌자극 논제 5. 뒤집기 - 가설의 일반화 대표예제 인정사정 볼 것 있다 기출문제|예상문제|우뇌자극 논제 Ⅱ 다양한 현상을 설명하는 원리들 1. 보존 - 아낌없이 주는 자연 대표예제 일상 속 논술 기출문제|예상문제|우뇌자극 논제 2. 변화 - 생명과 물질의 선택 대표예제 변화를 부르는 변화 기출문제|예상문제|우뇌자극 논제 3. 알(r) - 크기 대표예제 개미도 웃을 일 기출문제|예상문제|우뇌자극 논제 4. 영(0) - 확률 대표예제 0, 그리고 ‘거의 0’ 기출문제|예상문제|우뇌자극 논제 5. 카오스 - 프랙탈 대표예제 혼돈스럽지 않은 카오스 기출문제|예상문제|우뇌자극 논제 Ⅲ 과학기술의 발전 1. 강물 - 발전의 원동력 대표예제 하나 더하기 하나? 기출문제|예상문제|우뇌자극 논제 2. 무어라? - 추진력과 가속도 대표예제 한계 없는 한계 기출문제|예상문제|우뇌자극 논제 3. 소리 - 발전은 요란할 필요가 없다 대표예제 다르다와 틀리다는 다르다 기출문제|예상문제|우뇌자극 논제 4. 양면성 - 물질 대표예제 야누스의 변(辯) 기출문제|예상문제|우뇌자극 논제 자연계 통합논술 10계명 예상문제 예시답안 기본편 추천사 머리말 《자연계 통합논술의 신 2》(기본편)의 특징 《자연계 통합논술의 신 1, 2》 100% 활용법 [Intro] 자연계 통합논술의 특징과 대비법 1. 자연계 통합논술, 내 안에 있다 2. 통합논술 대비법 총정리 [1부] 실천하는 지성 1. 빛(관찰과 문제 인식) 대표예제-상상무한 | 기출문제 | 예상문제 | 우뇌자극 논제 2. 항해(가설 설정) 대표예제-동상이몽 | 기출문제 | 예상문제 | 우뇌자극 논제 3. 생존(탐구 설계와 수행) 대표예제-죽느냐 사느냐 | 기출문제 | 예상문제 | 우뇌자극 논제 4. 통찰(자료 분석) 대표예제-확정된 불확정성 | 기출문제 | 예상문제 | 우뇌자극 논제 5. 바늘귀(가설의 일반화) 대표예제-경험하면 알까 | 기출문제 | 예상문제 | 우뇌자극 논제 [2부] 지혜롭게 보는 안목 1. 우물(보존) 대표예제-불가항력 | 기출문제 | 예상문제 | 우뇌자극 논제 2. 필연(변화) 대표예제-변화를 주는 지혜 | 기출문제 | 예상문제 | 우뇌자극 논제 3. 영(확률) 대표예제-확률 세상 | 기출문제 | 예상문제 | 우뇌자극 논제 4. 나비(카오스) 대표예제-객관적인 주관 | 기출문제 | 예상문제 | 우뇌자극 논제 [3부] 새롭고 또 새롭게 1. 옷소매(객관) 대표예제-구름 | 기출문제 | 예상문제 | 우뇌자극 논제 2. 예지(조합) 대표예제-생각해내라 | 기출문제 | 예상문제 | 우뇌자극 논제 3. 다리(발상의 전환) 대표예제-거울 속 | 기출문제 | 예상문제 | 우뇌자극 논제 4. 생명(전쟁 같은 삶) 대표예제-삶 안의 영역 | 기출문제 | 예상문제 | 우뇌자극 논제 채점 기준으로 본 답안 작성 노하우 예상문제 학생 예시답안자연계 통합논술의 본질을 ‘제대로’ 잡아낸 비법서《자연계 통합논술의 신》! 제1권 입문편에 이어 더욱 깊이 있는 문제를 정밀하고도 압축적으로 다룬 제2권 기본편 마침내 출간! 《자연계 통합논술의 신 1, 2》는 2006학년도 서울대 409명 합격의 신화를 창조한 입시논술의 산실 '유레카논술아카데미'의 2008학년도 자연계 통합논술 대비 교재이자 막 시작된 자연계 논술과 확 바뀐 통합논술의 두 마리 토끼를 확실하게 잡을 수 있게 해주는 논술책이다. 기존 대학별 고사의 자연계 전형에서 빈번히 출제되었던 주제들을 기본으로 하되, 기출문제만 나열하는 관성에서 벗어나 2008학년도 자연계 통합논술의 본질에 맞는 새로운 논제와 해석을 시도했다. 기출문항 정밀분석, 대입을 꿰뚫는 핵심 예상문제 완벽해설, 서울대 409명 합격자를 배출한 최강의 논술팀 대치동 유레카 본원의 강의 현장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탄탄한 구성 등으로 통합논술의 본질을 잡아낸 《자연계 통합논술의 신》! 1권(입문편)에 이어 2권(기본편)에서는 한층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자연계 통합논술의 특징과 대비법을 제시하면서, 최신 기출문항을 통해 논술의 실전 사례를 여러 논제별로 완벽하게 분석, 하나를 알면 열 가지 현상을 ‘통찰’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2008 대입을 꿰뚫는 유레카 과학논술 예상문제 독점수록! 자연계 통합논술 공통주제와 과목별 중요주제 완벽해설! -자연계 논술에 대한 명확한 지도 : 언뜻 부자연스럽게 느껴질 수 있는 자연과학과 논술의 만남을 이 책은 신기할 만큼 유기적으로 조화시켜 놓았다. 휴대폰 폭발, 식사 속도와 비만의 관계, 인기가수의 노랫말 속에 등장하는 자연현상 등 학생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소재들에 과학원리를 녹여내 학습자들이 자연스럽게 고민하고 나름의 생각을 풀어내게 유도한다. 과학 교과의 내용을 그저 단편적 지식으로 암기하는데 그쳤던 데서 한 걸음 나아가 원리를 이해하고 이를 기반으로 자신의 견해를 스스럼없이 서술하게 함으로써 논술이 지향하는 깊이와 창의성을 자연과학 분야에도 충분히 적용할 수 있음을 증명해낸 것이다. -전 과목을 넘나드는 통합적 주제 : 기존 대학별고사의 자연계열 문항이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간의 명확한 분리를 기본으로 각각에 대한 지식을 평가하려 한데 반해 이 책의 논제들은 대부분 이들 과목간의 연계성에 주목하고 있다. 황사현상 하나로 지구온난화(지구과학), 에너지(물리), 인체에 미치는 영향(생물), 황사원인 물질(화학) 등 과학의 여러 분야를 연계시켜 보여주는가 싶더니 이를 토대로 어느새 정치, 경제, 사회, 문화에 대한 가치관도 드러내게 만든다. 또한 수준 높은 제시문으로 학생들의 언어능력까지 측정해 통합교과형 논술의 진수를 맛볼 수 있게 한다. 수학의 난제와 궤를 같이한 문제들도 군데군데 눈에 띈다. 익숙한 현상 하나를 두고 수백 번도 더 생각했을 저자의 노력과 고민이 드러나는 대목이다. -기발하고 질 좋은 예상문제 : 이 책의 백미를 뽑으라 한다면 단연 저자가 직접 출제한 보석 같은 예상문제들이다. 여느 대학의 기출문제나 예시문항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이 책이 아니라면 어디서도 만나보기 힘든, 이제 막 뽑아낸 따끈따끈한 ‘신제품’들이다. 기출문제 나열의 타성에 젖어있는 다른 교재들과의 비교를 거부하는 대목이다. 그저 기발하기만 하다면 저자는 단순한 몽상가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새롭게 바뀔 2008학년도 논술전형 경향에 교묘히 들어맞는 형식과 내용은 저자의 명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해준다. -잠재된 창의력을 끌어내는 '우뇌자극 논제' : 천편일률적인 학생들의 답안을 보다보면 한숨밖에 안나온다는 대학교수들의 한탄 섞인 비난을 들은 적 있을 것이다. 주입식 교육에 길들여진 학생들이니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다. 이 책은 학생들의 이러한 안타까운 한계를 조금이나마 개선해보고자 ‘우뇌자극 논제’라는 다소 황당한 제목의 논제를 각 주제의 마지막에 붙여놓았다. 출제 의도에서 벗어나지 않을 정도의 최소한의 팁만을 주고 학생들의 판단에 모든 것을 맡겨버린 문제들이다. 예시답안마저 없다는 사실에 학생들보다 교사들이 더 절망할 테지만 창의력 훈련이야말로 천편일률적인 답안들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임을 명심해야 한다. -교수이자 과학자인 출제자를 위하여 : 자연계 논술 출제자는 대학교수이자 과학자다. 이는 곧 출제자들이 학생들의 논술 답안을 단순한 과학 답안지로 보기 보다는 그들의 후학으로서의 자세와 과학자로서의 자질을 염두에 두고 채점한다는 흥미로운 사실을 낳는다. 저자는 학생들이 출제자들의 이러한 의도를 놓치지 않고 답안을 작성하도록 돕는다. '지각변동', '에너지 보존' 따위가 아닌 '과학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발전은 요란할 필요가 없다' 등 과학 법칙이 아닌 학자들의 목소리를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하고 제목을 달아 이를 끊임없이 주지시켰다. -과외가 필요 없는 친절한 단계별 구성 : 이 책은 무엇보다 유레카 대치 본원의 강의를 집에서 듣는 효과를 낸다 해도 과장이 아닐 만큼 친절한 구성을 자랑한다. 자연계 논술의 공통 주제 14개를 총 10번 반복해 고민하게 함으로써 철저한 이해와 명확한 견해를 갖게 한다. 각 주제마다 같은 주제를 다룬 ‘도입글’, ‘대표예제’, ‘기출문제’, ‘예상문제’, ‘우뇌자극 논제’가 있고 이 다섯 단계는 이어 출간될 에서도 역시 다섯 번 좀더 심도있게 다뤄지게 된다. 또한 각 문제는 ‘체크포인트’, ‘배경지식 맛보기’, ‘제시문에서 핵심 한줄 찾기’, ‘내가 채점자라면’, ‘예시답안’으로 구성해 맘만 먹으면 아무리 어려워 보이는 문제라도 결국 풀어낼 수 있게 만들었다.자연계 논술은 문제나 제시문을 파악할 수 있는 이해력과 과학적 개념 원리를 활용하여 자연현상을 정확히 분석할 수 있는 문제해결력을 주로 평가한다. 또한 글을 읽기 좋고 논리정연하게 썼는지도 중요한 평가 요소다. 대개 채점자 한 명당 5분 내외의 비교적 짧은 시간 내에 채점이 이루어지므로 감점 요소를 최소화하는 것도 답안 작성 전략이다.-228쪽, ‘채점 기준으로 본 답안 작성 노하우’ 중에서
십대, 꿈을 이루어주는 습관의 힘
피플앤북스 / 이충호 (지은이) / 2020.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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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자기관리
이충호 (지은이)
꿈과 자신의 미래를 키우며 성장해야 할 십대들에게 내면의 성장과 좋은 습관을 통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진로와 꿈에 대한 갈팡질팡한 불안과 고민에 직면하고 있는 십대에게 당장의 결정보다 중요한 것은 자기 삶에 대한 자신감과 올바른 습관만이 행복임을 강조한다. 특히 어려서부터 꾸준하게 만들어 가는 좋은 습관 트레이닝이 꿈을 이루는 가장 좋은 무기와 힘이라는 것을 일깨워 주며 ‘남들에 의해서’, ‘주변에서 추천해주어서’ 등 자신에 대한 확신 없이 주변의 사람들에게 더 많이 의지하는 학생들을 위해 어떠한 방법으로 자신만의 습관을 개척해야 할지를 깊이 있게 설명하였다. 또한 저자는 어떤 꿈을 가지는지, 어떤 방법으로 가는지는 모두 다르기 마련이지만 그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믿음을 가져야하며, ‘나를 믿는 믿음은 성공의 동반자’라고 얘기 할 만큼 어떤 일이 있더라도 반드시 자신을 믿어야 하며 내가 무엇이 될지에 대한 답은 ‘자신이 만들어 놓은 좋은 습관만이 답이다’.라고 이야기한다.머리말 제1부 습관의 의미 1. 습관이 인생의 운명을 좌우한다 2. 습관에는 어떤 특징이 있을까? 3. 운명을 바꾸려면 생각을 바꿔야 한다 4, 바람직한 습관을 어떻게 길들일까? 제2부 자기 자신을 가꾸는 좋은 습관 1. 성실하게 살아가는 습관 2.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 3. 예절을 지키는 습관 4. 미소 짓고 인사 잘하는 습관 5. 건강을 스스로 챙기는 습관 6. 항상 배우기에 힘쓰는 습관 7. 독서하는 습관 8. 일기 쓰기 습관 9. 자기를 소중히 여기는 습관 10. 직업을 소중히 생각하는 습관 11. 나는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습관 12.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습관 13. 스마트폰 등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습관 제3부 정신력 강화를 위한 좋은 습관 14. 도전하고 또 도전하는 습관 15. 나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습관 16. 자신감을 키우는 습관 17. 중도에 결코 포기하지 않는 습관 18.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습관 19. 신념을 키우는 습관 20. 역경을 이겨내는 습관 21. 끈기를 키우는 습관 22. 적극적인 정신으로 행동하는 습관 23. 열등감을 극복하는 습관 24. 집중력을 키우는 습관 제4부 인간관계를 원만하게 하는 좋은 습관 25. 감사하게 생각하는 습관 26. 약속을 지키는 습관 27. 친절하게 대하는 습관 28. 만남을 소중히 여기는 습관 29. 친구를 귀하게 여기는 습관 30. 첫인상을 좋게 하는 습관 제5부 자기계발을 위한 좋은 습관 31. 꿈을 실현하려고 애쓰는 습관 32. 미래의 자화상을 시각화는 습관 33. 목표를 세우고 일하는 습관 34. 자기계발에 노력하는 습관 35. 긍정적으로 사고하는 습관 36. 깊이 생각하는 습관 37. 한가지로 승부하는 습관 38. 적성에 맞는 일에 몰입하는 습관 39. 잠재의식의 힘을 활용하는 습관 40. 닮고 싶은 성공모델을 벤치마킹하는 습관 41. 창의성을 살리는 습관 42. 떠오르는 착상을 메모하는 습관“내가 무엇이 될지에 대한 답은 좋은 습관에 있다” 이 책은 꿈과 자신의 미래를 키우며 성장해야 할 십대들에게 내면의 성장과 좋은 습관을 통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진로와 꿈에 대한 갈팡질팡한 불안과 고민에 직면하고 있는 십대에게 당장의 결정보다 중요한 것은 자기 삶에 대한 자신감과 올바른 습관만이 행복임을 강조한다. 특히 어려서부터 꾸준하게 만들어 가는 좋은 습관 트레이닝이 꿈을 이루는 가장 좋은 무기와 힘이라는 것을 일깨워 주며 ‘남들에 의해서’, ‘주변에서 추천해주어서’ 등 자신에 대한 확신 없이 주변의 사람들에게 더 많이 의지하는 학생들을 위해 어떠한 방법으로 자신만의 습관을 개척해야 할지를 깊이 있게 설명하였다. 또한 저자는 어떤 꿈을 가지는지, 어떤 방법으로 가는지는 모두 다르기 마련이지만 그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믿음을 가져야하며, ‘나를 믿는 믿음은 성공의 동반자’라고 얘기 할 만큼 어떤 일이 있더라도 반드시 자신을 믿어야 하며 내가 무엇이 될지에 대한 답은 ‘자신이 만들어 놓은 좋은 습관만이 답이다’.라고 이야기한다. 세상이 정해놓은 답은 없다.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세워 한 우물만 판다는 마음가짐과 습관이 ‘이것이 아니면 난 힘들게 살 것이다’라는 간절함을 가지고 행동해야 한다. 과정 없는 결과는 세상에 없다. 이제는 자신이 새로운 길을 개척할 시간이며 답은 이미 좋은 습관에 있다. “좋은 습관 트레이닝이 꿈을 이루는 가장 좋은 무기와 힘이다” 좋은 습관은 운명을 결정하는 놀라운 힘을 가지고 있다. 습관은 우리의 생각과 행동, 생활을 지배하며 성격을 형성함으로써 운명까지도 좌우한다. 특히 새로운 생각의 틀과, 아름다운 인격을 필요로 하는 십대들에게는 어떤 습관을 가지고 있는가에 따라 아름다운 어른으로 성장하고, 아름다운 꿈을 이루기도 하며, 올바른 자아를 형성하기도 한다. 좋은 습관은 능력을 향상시키고 행복한 삶을 누리며 성공의 길을 걷게 하지만, 나쁜 습관은 능력을 저하시키고 불행한 삶을 살게 하며 실패의 길을 걷게 한다. 그래서 좋은 습관 트레이닝은 꿈을 이루는 가장 좋은 무기와 힘이 되는 것이다. 좋은 습관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옳고 그름을 판별할 줄 아는 생각의 중심에는 좋은 습관이 선행되어야 하며, 현명함과 어리석음을 가릴 줄 아는 지혜로운 생각, 편견과 통념을 의심해 볼 수 있는 신선한 가치 또한 좋은 습관을 통해 만들어지는 것이다. 이런 좋은 습관을 만드는 데는 적절한 시기가 있다. 감수성과 흡수력과 성장력이 왕성한 청소년 시기에 될수록 좋은 습관을 많이 길들여야 한다. 이 책은 십대들이 꼭 길들여야 할 바람직한 습관들을 제시하며 진짜 자신의 생각을 가질 수 있는 방법과 그 생각을 토대로 꿈을 이룰 수 있고 자신의 올바른 자아를 만들 수 있도록 안내하는 좋은 마음가짐 지침서이다. 좋은 습관 트레이닝을 통해 성공한 인물들과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십대들에게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무엇을 위해 살아가야 할지 흔들리고 있는 학생들에게 다시금 삶의 의욕과 방향성을 제시해 줄 수 있는 삶의 지침서가 될 것이다.코끼리는 지구상에 서식하고 있는 동물 중에서 몸집이 가장 크고 힘이 센 동물로, 아프리카 대륙과 서남아시아의 밀립지대에서 백수의 왕으로 군림하며 살고 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한국의 조약 이야기
주니어태학 / 유정호 (지은이) /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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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역사,인물
유정호 (지은이)
역사책에는 항상 나오지만 봐도 봐도 머리만 아플 뿐, 정작 우리는 조약을 잘 모르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조약은 지금의 우리 역사를 만든 결정적 사건들이기에, 조약만 알아도 한국 근현대사의 가장 크고 중요한 봉우리를 정복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이 책은 이러한 조약들의 결과와 의미뿐 아니라 체결 장소, 배경, 전개 과정까지 아우르고 있어, 조약을 통해 우리 역사를 더욱 깊이 들여다볼 귀중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책을 내며 5 1부 강화도조약에서 한일병합까지 강화도조약은 왜 조선 멸망의 시작점이 되었을까 13 조선은 왜 미국과 수교를 맺었을까 24 역사 간이역 | 태극기는 어떻게 탄생했을까 35 청나라는 우리와 어떤 조약을 맺었을까 36 역사 간이역 | 몰라보게 변한 제물포 47 일본의 뻔뻔함이 가장 드러나는 조약은? 50 일본이 분통을 터뜨린 조약은? 59 영국과 미국은 왜 일본 편을 들었을까 68 역사 간이역 | 조약 체결의 중심지, 런던 83 을사늑약은 왜 국권을 뺏긴 결정적 조약일까 86 간도는 왜 중국 땅이 되었을까 98 나라를 빼앗기기 전 마지막으로 맺은 조약은? 106 역사 간이역 | 우리 역사를 바꾼 장소, 중명전과 흥복헌 115 2부 정전협정에서 위안부 합의까지 6·25전쟁은 어떻게 멈추었을까 121 한미상호방위조약은 득일까, 실일까 135 역사 간이역 | 우리와 인연이 깊은 워싱턴 D.C. 142 한미행정협정 SOFA의 가장 큰 문제점은? 146 우리는 왜 일본의 사과를 받지 못하고 있을까 157 한일기본조약은 왜 굴욕적이라고 할까 167 역대 정부의 통일정책은 어떻게 다를까 181 자주국방을 위해 무슨 조약을 맺었을까 197 우리는 외환위기를 어떻게 극복했을까 205 절대 받아들여서는 안 되는 조약은 무엇일까 219 조약 연표 230단어 하나, 문장 한 줄로 역사가 바뀐 순간들 대한민국의 근현대사는 조약을 빼놓고는 감히 말할 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36년 동안 이루어진 일제 식민 지배라는 치욕적인 역사를 우리에게 남긴 을사늑약을 비롯해 1997년 온 국민을 경제 위기에서 구해낸 IMF 합의까지, 우리 역사의 중요한 전환점에는 항상 조약이 있었다. 종잇장에 불과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조약문의 단어 하나, 문장 한 줄이 우리의 역사를 어떻게 바꿔 놓았는지를 알게 된다면 누구나 놀랄 수밖에 없을 것이다. 조청상민수륙무역장정에서는 “조선은 중국(청나라)의 속방”이라는 문구 하나 때문에 청나라가 조선의 내정을 마음대로 간섭하고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를 수 있었던 것이 그 예다. 그런 만큼 이 책에서는 각 조약의 주요 조항을 하나하나 살피며 뜻도 모르고 줄줄이 외우기만 했던 조약의 핵심이 무엇인지를 차근차근 되짚는다. 어렵다고 미루지만 말고 이참에 한국 근현대사까지 꿰뚫자! 조약, 협약, 협정, 각서, 선언... 조약이나 이에 맞먹는 국가 간의 합의는 왜 이리 많고 온통 어려운 한자투성이인지! 그뿐인가, 웬만한 것들은 이름이 너무 길어 외우기조차 어렵다. 조약의 ‘조’ 자만 나와도 멈칫했던 경험이 누구나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지금까지 많은 청소년에게 역사 공부의 걸림돌이었던 조약을 시대순으로 살피며, 대한민국이 다른 나라와 근대적인 조약을 맺기 시작한 1876년부터 2021년의 역사까지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이 책에서는 조약이 체결된 장소에 주목한다. 스포츠 경기에서 홈그라운드가 가지는 이점이 분명 있듯이, 조약 당사국들은 어떻게든 자국에 유리한 곳에서 조약을 맺으려 안간힘을 썼다. 그렇기에 ‘역사 간이역’에서는 중명전과 흥복헌 등 굴욕적인 역사의 현장이었던 우리 궁궐뿐 아니라, 세계적인 조약 체결의 중심지인 런던이나 워싱턴 D.C.와 같은 도시를 조약의 역사 측면에서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특별히 소개한다. 과거를 알아야 미래가 보인다 아픈 역사는 뒤로 하고 밝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하여 우리가 조약을 알아야 하는 진짜 이유는 조약과 협정을 지키지 않으면 국가가 멸망할 만큼 엄청난 후폭풍이 일어나기도 하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는 구한말 강화도조약부터 한일병합조약까지 일본을 비롯해 서구 열강들과 불평등한 조약을 맺는 바람에 나라를 잃어버린 아픔을 겪었다. 또한 광복 이후에도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더불어 과거사에 대해 일본의 사과를 받지 못하고 있으며(샌프란시스코평화조약, 한일기본조약), 경제적·군사적으로 여전히 미국에 높이 의존하는 결과를 낳았다(한미상호방호조약, 한미행정협정SOFA). 하지만 조약 때문에 우리가 불이익만 감수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국력이 신장하면서 우리도 과거를 거울삼아 조약의 잘못된 조항을 바로잡으려고 끊임없이 노력 중이다. 그 결과로는 미군이 한국에서 저지른 범죄를 벌하도록 한 SOFA 개정과, 자주국방의 초석을 마련한 한미미사일양해각서 해제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자칫 조약은 불합리하다고만 생각할 수도 있지만, 현명하게 체결하면 우리에게 충분히 도움이 되면서도 올바른 방향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책을 읽고 조약을 알면 더는 아픈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고 더 나은 대한민국의 앞날을 만들어나갈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조청상민수륙무역장정으로 청나라가 조선의 내정을 간섭하자, 일본은 화가 났어요. 조선을 식민지로 만들지 못할 수도 있다는 초조감과 불안감에 휩싸인 일본은 제물포조약을 맺자고 강요했어요. 이것이 얼마나 무리한 요구였는지 당시 일본 기관지 《동경일일신문》은 “공사관 습격은 조선 정부의 뜻이 아니니 사죄장만 요구하면 된다. 그리고 군사동원 비용 50만 원 요구는 팔을 비틀어 음식을 빼앗는 것과 같다.”라며 일본 정부를 비난할 정도였어요. 한 사례를 들어 볼까요. 당시 일본인 사망자에게 부조금으로 100원을 지급하던 일본 정부가 임오군란에서 죽은 일본인 13명의 부조금으로 조선에 5만 원을 요구했어요. 1,300원이면 충분한 부조금을 5만 원이나 요구하는 일본 정부를 일본인들조차도 이해하지 못한 거예요. 을사늑약은 체결 당시부터 국제사회에 효력 없는 조약으로 인식되었어요. 그렇다면 을사늑약이 무효라고 주장할 수 있는 근거는 무엇일까요? 가장 큰 이유로는 일본이 군대를 동원하여 온갖 불법적인 방법으로 강제 체결한 데 있어요. 1899년 8월 14일에 반포된 대한제국의 근대적 헌법인 대한국 국제 제9조에 따르면 대한제국에서는 조약을 체결하는 권한이 고종에게만 있어요. 그래서 고종이 아닌 외부대신의 직인만 찍힌 을사늑약은 효력이 발생할 수가 없어요. 또한 외부대신 박제순과 일본 특명전권공사(特命全權公使, 국가를 대표하여 파견된 외교 사절) 하야시는 조약에 관련된 권한을 위임받았다는 전권위임장을 교환하지 않고 조약문에 서명했어요. 이것은 두 사람에게 조약을 맺을 권한이 없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영일동맹이 왜 런던에서 체결되었을까요? 이유는 생각보다 단순해요. 도움을 주는 영국이 굳이 지구 반 바퀴를 돌아 일본까지 와서 조약을 맺을 필요가 없었거든요. 영국은 아쉬운 쪽이 찾아와서 부탁하는 게 맞는다고 생각했어요. 자신들이 일본까지 찾아가서 동맹조약을 맺으면 협상의 주도권을 빼앗기는 동시에 체면이 구겨진다고 판단했거든요. 그렇다고 런던에서 동맹을 맺는 것이 일본에 손해도 아니었어요. 일본도 어떻게든 러시아의 기세를 누르기 위해서는 세계 이목이 늘 집중되는 런던에서 동맹을 맺는 게 더 효과적이라 생각했어요.
공부의 자격
이층집 / 마시멜로 스푼 (지은이) / 202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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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층집
청소년 자기관리
마시멜로 스푼 (지은이)
명사들의 인생 격언과 함께 저자가 이를 지금 우리 학생들이 공부를 하거나 대할 때 중요한 자세와 가치의 관점에서 전하는 10대를 위한 공부 자세 독립서이자 인생 책이다. 작가는 지난 20여 년간 교육, 경제, 산업, 사회, 문화 등 각 분야를 경험하면서 쌓은 통찰을 바탕으로 공부하면서 꼭 필요한 자세와 메시지를 우리 입시나 사회 현실에 비추어 보다 본질적이고 실용적인 관점에서 말하고 있다.01. 나를 안아주는 연습 02. 감정에게 말을 걸다 03. 고요 속에서 나를 만나다 04. 조금 멀어져도 괜찮아 05. 모르는 길 그러나 나의 속도로 06. 내가 나를 응원하는 순간들 07. 미래를 여는 나의 힘 08. 오늘이 내게 말하는 것들 09. 빛나지 않아도 괜찮은 하루 10. 나답게. 깊게. 멀리공부에 대한 태도는 삶의 방향이 된다 - 10대를 위한 공부자세 독립서 은 명사들의 인생 격언과 함께 저자가 이를 지금 우리 학생들이 공부를 하거나 대할 때 중요한 자세와 가치의 관점에서 전하는 10대를 위한 공부 자세 독립서이자 인생 책이다. 작가는 지난 20여 년간 교육, 경제, 산업, 사회, 문화 등 각 분야를 경험하면서 쌓은 통찰을 바탕으로 공부하면서 꼭 필요한 자세와 메시지를 우리 입시나 사회 현실에 비추어 보다 본질적이고 실용적인 관점에서 말하고 있다. 무엇보다 청소년들의 눈높이와 실질적 고민에 맞춰 핵심 가치를 전하되 내용적으로도 형식적으로도 책을 읽은 학생들이 나중에 공부할 때도 그런 중요한 가치들이 머릿속에 잘 떠오르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 책은 메시지의 내용이 기억될 시각적 요소를 강화하는 동시에, 문구를 쓰면서 익히거나 자신의 의지를 다질 수 있는 필사 페이지와 실천노트를 함께 구성했다. 입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어쩔 수 없이 단기간의 결과에 마음 흔들릴 때, 반복되는 하루 일과가 미래의 나를 위해 의미 있는지 회의감이 들 때, 그리고 지금 공부할 때 필요한 자세를 연습하고 새겨 훗날 인생을 살아가는 준비도 함께하고자 하는 청소년들에게 이 책을 추천드린다. 공부의 자세가 잡히면 인생을 사는 자세도 준비된다. 이 책은 입시를 염두에 두고 공부해나가는 청소년들을 위한 공부 자세 독립서인 동시에, 길게 보면 인생이란 더 큰 파고를 헤쳐나가는데 필요한 기본 자세 연습서이기도 하다. "내신 치를 때마다 제일 힘든 것 같아요. 아직 포기하고 싶진 않은데, 현실적으로 등급 회복은 쉽지 않을 것 같고…. 마음을 어떻게 다잡아야 할지 모르겠어요." 이제 막 고교학점제를 시작한 고1부터 수능을 앞둔 고3까지, 지금 이 순간 입시 한가운데 서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이런 감정을 겪으며 일상을 살아간다. 입시 경쟁이 거세지면서 이런 분위기와 긴장감은 이미 중학생 때부터 시작된다. 입시를 거쳐온 기성세대는 지금 자녀들의 마음을 잘 안다. 시간이 지나 그 시절의 상처는 옅어졌을지 몰라도, 보장되지 않은 길 위를 막막하게 걸어야 했던 그 외로움은 쉽게 잊히지 않는다. 하지만 사회생활 20년을 바라보는 부모 세대는 지금의 청소년 세대에게 말해주고 싶을 것이다. 지금은 입시가 전부지만, 진짜 인생의 승부는 대학을 졸업한 그 이후, 진짜 실력을 마주하게 되는 순간부터 시작된다고. 그렇기에 중고등학교 생활은 어찌 보면 긴 인생을 준비하는 예비 기간과 같을 수도 있다. 이 시기 성적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올바른 자세로 매진하는 노력, 어떤 결과든 털고 다시 일어서는 연습, 그건 어떤 상황에서도 다시 도전하고 흔들림 속에서도 나를 붙잡는 연습이며, 바로 앞으로의 삶을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내공이 된다. 이 책은 앞으로 살아가면서 누구에게도 흔들리지 않고 어떤 상황에서도 쉽게 무너지지 않는 내면의 힘을 강조한다. 지금 시기에 그런 '삶의 자세'를 연습해야 하며, 실제 지금 몸과 마음으로 익힌 정신력은 평생을 살아가는 힘이 된다. 그런 자세 연습에 있어 이 책은 든든한 조언자가 되어준다. 은 말 그대로 읽고 생각하고 쓰며 익히는 공부자세 독립서이자 인생자세 연습서이다. 부디 청소년들이 지금의 소중한 시간들을 이 책과 함께 자신만의 의미로 채워가길 바란다.가끔은 그냥 나 자신을 한 걸음 뒤에서 바라봐주세요. 여러분의 빛이 여러분의 앞을 다시 비춰줄 수 있도록요. 기억하세요. 여러분의 빛은 그림자를 만드는 게 아니라 장차 여러분을 빛나게 만드는데 쓰여야한다는 사실을요. 우리가 오랜 기간 참고 견디다 도저히 안 되겠다며 그때까지의 노력을 모두 포기해버리는 그 순간이 바로 결승선 앞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빛나는 존재일 수 있는 건 넘어지지 않아서가 아니라, 비록 넘어지더라도 감정에 매몰되지 않고 다시 일어서기 때문입니다.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스스로의 가치를 되새기며 앞으로 나아가려는 노력입니다
보기만 해도 과학이네?
다른 / 최원석 (지은이) / 20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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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과학,수학
최원석 (지은이)
스마트폰으로 쉽게 접하는 음악, 뉴스, 영화, 게임, 앱으로 배울 수 있는 지구과학 지식을 담았다. 저자 최원석은 꾸준한 저술 활동과 강연으로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수여하는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받았다. 이 책에서도 언뜻 엉뚱해 보이는 소재를 과학과 연결 짓는 뛰어난 관찰력과 필력이 돋보인다. 호기심을 자극하면서도 재미난 설명은 톡톡 튀는 삽화를 만나 더욱 빛을 발한다. 이 책에는 일상에서 직접 해볼 수 있는 실험도 있다. 화산 폭발 실험, 자석으로 알아보는 자기력 등 지구에 작용하는 힘을 체감할 수 있는 간단한 실험 방법이 제시되어 있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가볍게 즐기는 콘텐츠에서 나아가 역사적인 명화까지 다루어 더욱 깊이를 더한다. 부록 ‘과학을 그리다’에서는 고흐, 모네, 뭉크, 브뢰겔 등 널리 알려진 화가의 작품을 통해 알 수 있는 놀라운 과학 사실을 전달한다.들어가며-스마트폰만 있으면 어디서든 즐기는 과학 004 1. Music 음악에-K-POP 속에 우주가 011 빅히스토리를 노래하는 BTS의 〈DNA〉 - 우주의 시작 013 70억 별이 빛나는 BTS의 〈소우주〉 - 별빛과 별의 구조 020 ‘당신과는 천천히’ 보내고 싶은 시간 - 상대성이론 026 이정현이 노래한 〈GX 339-4〉의 비밀 - 블랙홀 033 #과학을 그리다-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041 2. News 뉴스에-일기예보에 기압이 045 전쟁의 승패를 가른 날씨 - 일기예보 047 오늘도 미세먼지 경보 - 미세먼지 054 인류의 미래가 걸린 문제 - 기후변화 062 목숨을 건 예측 - 일식과 월식 069 #과학을 그리다-빛의 화가, 모네 078 3. Movie 영화에-어벤져스에 광물이 083 어벤져스의 공기놀이 - 광물과 암석 085 토르는 천둥의 신 - 천둥과 번개 091 대륙을 이동시킨 도토리 - 대륙이동설 098 하와이를 만든 괴물 - 화산과 마그마 105 #과학을 그리다-〈절규〉를 탄생시킨 핏빛 저녁놀 112 4. Game 게임에-겨울왕국에 기후가 117 리산드라가 불러온 빙하기 - 빙하기와 기온 119 독가스가 피어나는 땅 - 대기오염 127 대항해시대의 낭만을 즐기다 - 바람과 해류 133 공룡을 만들어 내는 ‘쥬라기 월드’ - 진화 142 #과학을 그리다-벽화를 통해 본 강국 고구려 150 5. App 앱에-스마트폰으로 지진이 155 지진을 알려 주는 ‘지진 알리미’ - 지진의 발생과 안전 157 바다에도 날씨가? ‘바다 날씨’ - 파도와 태풍 165 앱으로 누워서 우주여행 ‘Star Walk 2’ - 천체관측 173 스마트폰으로 보는 지질 박물관 - 지질 181 #과학을 그리다-빙하기를 그린 풍속화의 대가 188 참고 자료 192 교과 연계 194 찾아보기 196우주의 탄생부터 기후변화까지 스마트폰을 손에 쥔 십 대를 위한 눈으로 즐기는 과학!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 저자의 재기발랄한 지구과학 세계가 열광하는 BTS부터 영화 〈어벤져스〉, 모바일 게임까지! 스마트폰만 있으면 어디서든 즐기는 과학 BTS의 〈소우주〉로 별의 생애를 알 수 있다고? 광물에는 인피니티 스톤 같은 위력이 있을까? 엘사의 얼음 궁전에는 얼마나 많은 에너지가 필요할까? 지진과 화산을 앱으로 예측할 수 있을까? 우리는 언제나 스마트폰과 함께한다. 스마트폰에서 흘러나오는 음악 소리를 들으며 잠을 깨고, 스마트폰 지도로 교통편을 찾으며, 유튜브 영상이나 웹툰을 보며 지루한 시간을 보내는 일상이 전혀 어색하지 않다. 게다가 스마트폰은 하루가 다르게 기능이 다양해지고 있다. 모바일 게임은 물론 가상현실(VR) 체험까지 못할 게 없을 정도다. 이런 콘텐츠를 재미있게 즐기며 덤으로 과학 지식까지 쌓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보기만 해도 과학이네?》는 스마트폰으로 쉽게 접하는 음악, 뉴스, 영화, 게임, 앱으로 배울 수 있는 지구과학 지식을 담았다. 저자 최원석은 꾸준한 저술 활동과 강연으로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수여하는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받았다. 이 책에서도 언뜻 엉뚱해 보이는 소재를 과학과 연결 짓는 뛰어난 관찰력과 필력이 돋보인다. 호기심을 자극하면서도 재미난 설명은 톡톡 튀는 삽화를 만나 더욱 빛을 발한다. 매일 듣는 노래 가사에 상대성이론이? 미세먼지, 대륙이동설, 일식과 월식, 블랙홀- 십대의 일상을 지구과학으로 파고들다 《보기만 해도 과학이네?》는 청소년이 온라인으로 즐기는 여러 콘텐츠를 통해 지구과학을 알아본다. 예를 BTS의 노래 〈DNA〉 가사로 우주의 탄생과 생명의 기원을 설명한다. 영화 〈어벤져스〉에 등장하는 천둥의 신 토르의 어마어마한 능력이 어떤 과학 원리로 일어나는 것인지 이야기한다. LOL의 캐릭터 리산드라의 얼음 광선을 현실에서 만들어 내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따져 보고, 게임 ‘브롤스타즈’에 등장하는 독가스와 실제로 지구가 내뿜는 독가스를 비교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오락거리로 지구과학 개념을 재치 있게 설명한다. 이 책에는 일상에서 직접 해볼 수 있는 실험도 있다. 화산 폭발 실험, 자석으로 알아보는 자기력 등 지구에 작용하는 힘을 체감할 수 있는 간단한 실험 방법이 제시되어 있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가볍게 즐기는 콘텐츠에서 나아가 역사적인 명화까지 다루어 더욱 깊이를 더한다. 부록 ‘과학을 그리다’에서는 고흐, 모네, 뭉크, 브뢰겔 등 널리 알려진 화가의 작품을 통해 알 수 있는 놀라운 과학 사실을 전달한다.BTS의 〈DNA〉는 사랑을 해석하는 방식이 전혀 다르다. (…)그들의 사랑은 무려 137억 년의 역사가 있다고 말한다. 인류 역사상 이보다 더 거창한 사랑 고백은 나오기 힘들 정도다. 어느 누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기 위해 137억 년을 기다렸다고 고백하겠는가? 그렇게 고백하면 십중팔구는 장난한다고 퇴짜 맞기 십상이다. 고백을 듣는 상대방이 믿지 않을 테니까. 그런데 놀랍게도 BTS의 이러한 주장은 사실이다! 인체를 구성하는 DNA를 포함한 모든 분자는 우주의 탄생에서 시작되었으니 말이다. 만일 토르가 번개를 쏜다면 피뢰침으로 간단히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번개는 대기 중에서 일어나는 방전 현상이므로 전기의 성질을 안다면 충분히 막을 수 있다. (…)피부 표면에는 프랙털 무늬처럼 생긴 리히텐베르크 무늬(Lichtenberg’ figure)가 나타난다. 리히텐베르크 무늬는 번개가 물체의 표면을 흘러가면서 남긴 흔적으로 마치 나무줄기 같은 모양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토르의 번개에 맞으면 이러한 흔적이 남는 것만큼은 피할 수 없을 것이다. 〈겨울왕국(Frozen)〉(2013)을 통해 많은 사람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 준 엘사의 냉기 마법에 대해 이야기해 보자. (…)만일 현실에서 엘사의 궁전이 있는 곳처럼 세상이 온통 얼음으로 가득한 곳을 찾는다면 어디가 좋을까? 극지방이나 히말라야산맥 같은 고산지대는 항상 얼음으로 뒤덮여 있으니 엘사의 얼음 궁전이 있다고 하더라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것이다. 영화 속에서 엘사가 얼음 궁전을 만든 곳과 따뜻한 아렌델이 공존할 수 있었듯이 실제로도 극지방이 꽁꽁 얼어도 적도 지방은 이글이글 타오른다. 어떻게 같은 지구에서 이러한 양극단의 세상이 공존할 수 있을까?
경연 : 평화로운 나라로 가는 길
너머학교 / 오항녕 지음, 이지희 그림 / 2016.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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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머학교
청소년 역사,인물
오항녕 지음, 이지희 그림
너머학교 고전교실 시리즈 11권. 조선시대 왕과 신하의 공부인 경연 제도는 문치, 즉 왕도정치를 실현하기 위한 강력한 제도였다. 하루 세 번, 많을 때는 다섯 번까지 왕과 신하가 함께 공부했던 내용, 경연 제도가 잘 되었을 때, 잘못 되었을 때 어떻게 나라가 변하였는지, 세자는 어떻게 공부했는지 등 경연 제도 전반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저자 오항녕 선생은 진정한 민주주의와 더 나아간 문명이 가능하려면 대통령, 관료 등 정치가나 전문가만이 아니라 이 나라의 주권자인 시민들이 모여 함께 공부해야 하지 않을까 라는 질문을 청소년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들어가는 이야기 1장 문치와 경연_ 조선 시대 문치란 문치와 왕도정치 문치라는 지평 경연 관청, 집현전과 홍문관을 세우다 경연 현장 생중계 2장 살만한 나라를 위해_ 하루에 세 번 또는 다섯 번 공과 사를 구분하다 적어도 하루 세 번, 밤에도 세자의 공부, 서연 똑똑함을 자부한 왕들의 경연 3장 어지러운 시대에는_ 아파서 미루고 추워서 미루고 찬탈이 낳은 비극 네가 대신 출석해라 나는 배울 게 없다 아픈데 어쩌란 말이냐 4장 함께 공부할 때 세상이 바뀐다_ 21세기의 경연 새로운 시대를 여는 길 21세기 시민의 경연세상을 바꾸는 오래된 공부, 경연 조선왕조실록에서 경연의 지혜를 읽는다 『경연, 평화로운 나라로 가는 길』은 조선 시대, 왕과 신하가 마주 앉아 배우고 토론하던 제도인 경연을 살펴보며 공부와 소통의 의미를 새롭게 생각해 보는 책이다. 조선왕조실록과 승정원일기, 추안급국안 등을 바탕으로 동서양의 고전을 넘나들며 기억과 기록의 의미를 연구해 온 오항녕 선생이 십대들에게 ‘문치’와 경연 제도의 이모저모, 또 그 현재적 의미를 흥미진진하게 전해 준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차마 어찌 할 수 없는 마음’을 가진 덕성 있는 자의 통치, 왕도정치를 추구했던 맹자와 “말 위에서 천하를 얻을 수는 있어도 말 위에서 천하를 다스릴 수는 없다.”고 했던 육가의 가르침에 따라 유가들은 배움을 통한 세계의 변화를 추구하며 그것을 제도화하고자 했다. 그것을 위해 세습으로 자리를 물려받는 왕을 ‘성군’이 되도록 훈련시키는 제도, 즉 끊임없이 경전을 읽고 토론하는 경연을 만들었던 것이다. 저자가 들려주는 경연 이야기는 다채롭고 생생하다. 경연을 담당하는 관청으로 집현전, 홍문관 등을 만들고 최소 하루 세 번, 『논어』와 『대학』 『소학』 등을 아침에는 몇 번 암송하고 저녁에는 뜻을 토론할 것 등의 내용과 방법뿐 아니라 복장까지 아주 세세하게 규정했다. 이 제도가 잘 운영되던 때는 비교적 살 만하게 나라가 유지되었음을 생생하게 보여 주는 반면 단종에게 공부를 하지 말라고 말렸던 세조를 비롯하여 폭정을 저질러 폐위되었던 연산군과 광해군 두 왕은 아프다, 춥다 등등 온갖 핑계를 대며 경연을 거의 하지 않았음을 보여 준다. 환관을 대리 출석시키기도 하고 끊임없이 친국을 하면서도 경연에는 나가지 않자 나라는 어지럽고 민생은 파탄에 이르렀던 것이다. 이 어지러운 시대를 이겨 냈던 힘은 무엇이었을까? 저자는 멀리 내다보며 끊임없이 공부하고, 서로 소통하며 시대의 어려움을 나누는 것이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전통이 현재에도 이어지고 있음을 알려준다. 수많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크고 작은 공부모임들은 경연의 내용적 전통을, 사람을 중심에 둔 공공성을 제도화하려는 다양한 협동조합 등은 경연의 제도로서의 전통을 구현하는 사례라는 것이다. 십대들에게 경연과 그 현재적 의미를 들려주는 이 책과 함께 오항녕 선생이 수년 간 매달려 온 『율곡의 경연일기』(너머북스)가 동시 출간되었다. 너머학교 고전교실의 열한 번째 책이다. 문치를 위한 제도, 경연 - 하루에 적어도 세 번, 많으면 다섯 번! 경연은 왕과 신하가 경전을 함께 공부하는 제도다. 요즘 식으로 말하자면 대통령과 비서, 장관들이 『논어』 『자본론』 『에밀』 등의 고전을 읽고 토론하는 것이다. 저자는 그 배경에 ‘문치’라는 문명의 비전이 있음을 살펴보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국가의 정책 방향이나 의사 결정, 집행에서 논의와 설득에 기초한 일련의 제도적 장치가 현실적으로 작동하는 정치’라는 뜻의 문치(文治)는 조선 시대에는 ‘왕도정치(王道政治)’라고 불리었다. 왕도 정치는 경연, 실록을 편찬하는 춘추관, 감찰과 언론의 기능을 하는 사헌부와 사간원이 주축인 언관이라는 삼두마차가 이끌었다. 그중 경연은 왕을 끊임없이 공부하게 하여 ‘성군’으로 만들기 위한 제도로, 배움과 소통이 나라를 건강하게 만들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이라는 유가의 오래된 사상이 담겨 있다는 것이다. 『경연, 평화로운 나라로 가는 길』에서는 이렇게 문치의 의미를 밝힌 뒤, 경연을 담당한 관청과 조직체계, 공부하는 내용과 방법 등을 조목조목 살펴본다. 단종과 성종 실록을 보면 하루에 최소 세 번 하고 각각 누가 참석하는지, 왕의 복장 규정까지 세세하게 정해 두었다. 아침에 『논어』를 읽고 저녁에는 배운 것을 복습한다 등으로 공부 내용과 방법도 흥미롭다. 하루에 세 번씩 신하들과 공부하고 토론했던 조선 왕들은 상당히 피곤했을 법도 하다. 그러나 경연을 자주 하면 나랏일 진행이 더욱 원활해지고 결과적으로 일의 부담이 덜어지는 것이 당연하다. 저자는 광해군이 폐위되고 12일 만에 열린 경연의 현장을 생생하게 보여 준다. 한 대목만 살펴보자. 이원익이 아뢰기를, “앞서 대간이 아뢴 것을 보니, 사사로운 선물을 가지고 궐문으로 들어갔다는 등의 일이 있었습니다. 이는 실로 폐조(광해군) 때의 그릇된 습관입니다. 이 어찌 보고 듣기에 놀랄 만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하니 상이 이르기를, “나 역시 그 말을 듣고 놀랐다. 이 뒤로 어찌 또다시 그런 일이 있겠는가.” 하였고 이원익이 아뢰기를, “성상의 하교가 이와 같으시니 매우 다행입니다. 임금이 허물이 있어 그것을 즉시 고칠 경우, 마치 해와 달이 일식, 월식이 끝나 원상회복이 되어 광채가 있으므로 모두 우러러 보는 것과 같습니다.” 하였다. 신하가 왕에게 허물을 지적하며 기탄없이 대화를 나누는 장면은 매우 신선하게 다가온다. 저자는 이렇게 위와 아래가 막힘없이 통해야 평화가 찾아온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진정으로 통하려면 위가 듣고 아래가 말해야 한다, 즉 학생이 말하고 선생이 듣고, 아이가 말하고 부모가 듣고, 직원이 말하고 사장이 듣고, 시민이 말하고 위정자가 들어야 한다고 지적한다. 현재를 사는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아주 크다. 어지러운 시대 - 아파서 미루고 춥다고 미루고 조선 시대의 대표적인 폭군으로 꼽히는 연산군, 광해군 시대에는 경연 제도가 어떻게 운영되었을까? 앞에서도 보았듯이 왕과 신하가 공적인 자리에서 자주 만나서 토론하다 보면 국가 운영이 제대로 되기 마련이다. 그러니 어지러운 시대에는 반대로 경연이 제대로 열리지 않았으리라 짐작할 수 있다. 저자는 실제로 연산군과 광해군 대에 경연이 열리지 않았음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경연을 하자는 신하들의 촉구에 두 왕은 한결같이 아프다, 날씨가 춥다, 덥다, 흉례 중이다 등등의 핑계를 대며 번번이 미루었다. 연산군이 환관 김순손에게 대리출석을 시키고, 경연을 하기 싫은 마음을 시로 써서 ‘결석계’를 내는 장면은 쓴웃음이 나오게 한다. 광해군은 아프다면서 경연을 계속 미루지만, 국문에는 빠짐없이 참석하여 친국을 하였다. 또한 ‘음사’ 즉 굿은 끊임없이 하면서도 국사를 미루어, 환관에게 “임금님이 공사청에 납시지 않아 제 몸이 편하니 어찌 살이 찌지 않겠습니까.”라는 말까지 들었다. 결국 이들은 반정으로 쫓겨나는 몸이 되었다. 경연을 하지 않아서 폐위된 것만은 아니지만, 경연을 하지 않음으로써 국정의 논의가 원활하지 않게 되자 민생이 피폐해졌던 것만은 분명하다. 한편 책에서는 어려서부터 세자의 공부, 즉 ‘서연’을 하였던 사도세자의 비극은 어떻게 보아야 할지도 짚어 본다. 제도가 망가지는 것은 한 순간이고 사람으로서 어찌할 수 없는 운명 같은 일도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저자는 이것을 보며 떠올려야 하는 중요한 질문은 이 어려운 시기에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어떤 힘으로 어려운 시기를 지났을까, 하는 것이 아닐까? 라고 묻는다. 세상을 바꾸는 배움과 소통의 의미를 생각하다 저자 오항녕 선생은 임진란 중에도 경연을 계속하자고 청했던 서애 유성룡의 상소와 젊은 나이부터 경연에 참석하여 공부했던 율곡의 경연일기의 대목들, 그리고 퇴계의 『성학십도』 중 ‘제10 숙흥야매잠’을 차근차근 보여 주며, 다시 한 번 ‘문치’ ‘배움’의 중요성을 짚어 낸다. 그리고 어려울 때일수록 부자처럼 살자, 멀리 내다보며 공부하는 자세 이외에 어떤 세상을 변화시키는 다른 방법이 있을까 묻는다. 이러한 전통은 21세기에는 어떻게 이어져야 할까? 저자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앉아 공부하는 다양한 모임에서 경연의 내용적 전통을 찾고, 협동조합을 비롯하여 사람과 공공성을 중심으로 제도를 만들어 보려는 노력들에서 제도적 전통을 찾아낸다. 그리고 흘러넘치는 자극적인 정보들과 거리를 두고, 그 정보들에 의해 주입되는 욕망의 포로가 되는 것을 경계하자고 한다. 삶에 보탬이 되는 정보를 얻고 소통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야 하고 이 노력은 배반하지 않는다는 것이 저자의 따스한 조언이다. 우리 십대들, 그리고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이야기가 아닐까. 이 책의 그림은 신인 화가인 이지희 작가가 그렸다. 작가 특유의 사람에 대한 따스한 감성이 묻어나오는 그림들이 책 읽기를 더욱 풍성하고 즐겁게 해 줄 것이다. 너머학교 고전교실 시리즈 너머학교 고전교실은 21세기를 살아갈 우리 십대들에게 새로운 관점과 다양한 고전 리스트, 자유로운 형식을 선보이며 재미있고 유쾌하게 고전을 만나게 하자는 문제의식으로 시작되었다. 고전을 오랫동안 공부하고 애정을 가져온 전문가들이 재미있고 쉽고 유쾌하게 고전 이야기를 풀어내고, 그에 맞는 본문 구성과 읽기 편한 문장, 생각을 넓혀 주는 일러스트와 사진 자료 등을 섬세하게 편집하고 정성들여 펴낼 계획이다. 삼국유사, 끊어진 하늘길과 계란맨의 비밀 일연 원저ㆍ조현범 글 (★책따세 2011 여름방학 공식추천도서) 종의 기원, 모든 생물의 자유를 선언하다 찰스 다윈 원저ㆍ박성관 글 너는 네가 되어야 한다(고전이 건네는 말 1) 수유너머R 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13 8월 청소년을 위한 책) 나를 위해 공부하라 (고전이 건네는 말 2) 수유너머R 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13 8월 청소년을 위한 책) 독서의 기술, 책을 꿰뚫어보고 부리고 통합하라 M.J. 애들러 외 원저ㆍ허용우 글 우정은 세상을 돌며 춤춘다(고전이 건네는 말 3) 수유너머R 글 (★책따세 2014 겨울방학 공식추천도서) 대화편, 플라톤의 국가란 무엇인가 플라톤 원저ㆍ허용우 글 감히 알려고 하라(고전이 건네는 말 4) 수유너머R 글 아Q정전, 어떻게 삶의 주인이 될 것인가 루쉰 원저ㆍ권용선 글 언제나 질문하는 사람이 되기를(고전이 건네는 말 5) 수유너머R 글 경연, 평화로운 나라로 가는 길 오항녕 글 * 이 시리즈는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세상을 변화시키는 힘 중의 하나, 지속적으로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유일한 힘을 유가는 공부, 학습, 배움이라고 보았습니다. 이 배움을 통해서 동시대인과 소통하고, 그 소통에 기초하여 시대의 문제, 삶의 고통을 해결할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그리고 유가는 배움에 대한 통찰에 그치지 ㅇ낳고 그 통찰을 제도화시켰습니다. 배움이 갖는 공공성을 넓히고 보장하기 위한 제도를 만든 것입니다. 그것도 나라 차원에서 운영하는 제도를 말입니다. 그 제동의 운영을 통해 나라의 건강성을 점검하고 병증을 진단하였으며, 그 결과로 살 만한 나라를 만들고자 한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문치이고, 그것을 실현하는 제도 중 하나가 경연인 것이지요. 지평 조정호가 아뢰기를, “임금이 직언을 받아들이는 것은 실로 아름다운 일인데, 전하께서 경연에 임하여 문답이 적으신가 하면, 대신의 말까지도 너그럽게 받아들이는 의도가 없으십니다. 정치 쇄신의 초기에도 오히려 이와 같으니 훗날의 일이 몹시 염려됩니다.” 하니, 상이 이르기를, “내 어찌 듣기 싫어하는 마음이 있겠는가.” 하였다. 바로 앞에 이원익의 말에 대해 인조가 대답이 없으니까 조정호가 다시 한 번 인조를 비판합니다. 경연에서 문답이 적다는 것은 경연에 임하는 태도가 적극적이지 않기 때문이라는 비판입니다. 굳이 시를 짓자고 지은 것이 아니라, 나의 뜻을 표시하는 것뿐이라고 덧붙입니다. 아픈데 자꾸 경연에 나오라고 한다, 종묘사직은 생각하지 않고 경연만 생각한다, 이런 말인데, 지금까지 우리가 살펴본 바로는 경연은 나라를 위해 하는 거 아닌가요? 연산군의 시가 투정처럼 느껴지는 것은 저뿐인가요? 무엇보다 참 철이 없다는 생각이 들지요? 경연 나가기 싫다고 시를 지어 보인 것도 조선 오백 년 역사에 유례가 없는 일입니다. 그러고 보니 연산군 때는 유례가 없는 일이 참 자주 나옵니다. 조선 국왕 최초의 대리 출석, 시로 쓰는 결석계, 참 신기한 것을 보여 준 연산군이었습니다.
진로독서를 위한 10분 책읽기 : 4차 산업혁명 메이커편
라온북스 / 서상훈.유현심 지음 / 2017.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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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북스
청소년 자기관리
서상훈.유현심 지음
수업시간과 특활시간, 진로시간, 동아리시간, 방과후 활동시간에 청소년을 위한 독서토론이 확대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토론수업을 위한 텍스트가 없어서 고민하고 있는 교사와 학부모, 텍스트가 어렵고 재미없어서 토론을 힘들어하는 청소년에게 이 책은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진로독서 책이다. 특히 최고의 독서토론 전문가가 청소년들이 진로독서 수업에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텍스트를 읽기 쉽게 편집한 새로운 형식의 청소년용 독서토론 책이라는 점이 큰 특징이다.추천사 머리말 4차 산업혁명 시대 메이커 교육을 위한 현장중심 진로독서 텍스트의 필요성 성격유형(에니어그램 성격검사) 분류표 흥미유형(홀랜드 흥미검사) 분류표 적성유형(다중지능검사) 분류표 진로독서를 위한 인물 책읽기 1. 정보통신 분야 기업인: 우주시대를 앞당긴 아이언 맨의 실제 주인공 | 엘론 머스크 컴퓨터 과학자: 세상의 모든 웹 페이지를 품에 안은 혁신적 공학도 | 래리 페이지 기업인: 전 세계 친구들을 페이스북 앞에 불러 모은 디지털 시대의 거인 | 마크 주커버그 게임기획자: '게임의 신'으로 불리는 닌텐도의 사나이 | 미야모토 시게루 기업인: 전 세계 PC에 윈도우를 설치한 컴퓨터 황제 | 빌 게이츠 기업인: 세계적 인터넷 재벌 재일교포 3세 | 손정의(손 마사요시) 2. 방송영상 분야 대중가수: 시대를 대변하며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포크 가수 | 밥 딜런 아나운서: 오프라히즘이라는 신드롬을 일으킨 방송진행자 | 오프라 윈프리 영화감독: 영화감독의 대명사가 된 E.T.의 감독 | 스티븐 스필버그 애니메이션 감독: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지평을 연 코난의 감독 | 미야자키 하야오 애니메이션 감독: 애니메이션 장르를 개척한 미키마우스의 아버지 | 월트 디즈니 3. 문화예술 분야 작가: 환타지 소설 '해리 포터'로 전 세계를 장악한 작가 | 조앤 롤링 요리사: 올바른 식생활로 영국을 살리는 요리사 | 제이미 올리버 건축가: 인간을 위한 건축의 시대를 연 현대 건축의 위대한 거장 | 르 코르뷔지에 광고인: 크리에이티브의 제왕이라 불리는 카피라이터 | 데이비드 오길비 화가: 시대를 넘어 가장 영향력 있는 팝아트 예술가 | 앤디 워홀 맺음말 16편의 진로독서용 텍스트를 통한 기대효과 부록: 이 책의 활용 방법 7키워드를 활용한 토의식 토론과 1:1 찬반 하브루타 4차 산업혁명 메이커 진로독서 수업샘플 시나리오와 수업계획안 예시 도움을 받은 도서 목록진로 탐색을 위한 맞춤형 책읽기 진로교육법에 따른 자유학기제와 진로교육 집중학년학기제, 대입 학생부 종합전형 진로독서 동아리 활동을 위한 가이드 학습 현장에서 진로독서 토론수업을 원활하게 하려면 ‘내용’과 ‘형식’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진로독서 토론수업을 위한 전용 텍스트가 있어야 한다. 우선 ‘내용’면에서는 주제가 명확해야 하고, 아이들이 재미있어 하는 스토리여야 하며, 이해하기가 쉬우면서도 이야기 거리가 많아야 한다. ‘형식’ 면에서는 수업 시간에 바로 읽고 진행할 수 있도록 10분 내외로 읽을 수 있는 짧은 분량이어야 하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간단한 방식이어야 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만족도를 높여야 한다. 이 책은 이런 현장중심의 진로독서 실천을 위한 고민을 해결하고자 기획되었다.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각 분야별 메이커 16인의 진로 스토리 수록 진로독서를 위한 전용 텍스트와 주제 제시 7키워드를 활용한 토의식 토론과 1:1 찬반 하브루타 진행 가이드 제시 진로독서 수업 샘플 시나리오와 수업 계획안 예시 수록 수업시간과 특활시간, 진로시간, 동아리시간, 방과후 활동시간에 청소년을 위한 독서토론이 확대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토론수업을 위한 텍스트가 없어서 고민하고 있는 교사와 학부모, 텍스트가 어렵고 재미없어서 토론을 힘들어하는 청소년에게 이 책은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진로독서 책이다. ‘진로독서를 위한 10분 책읽기: 진성리더 인물편’과 ‘진로독서를 위한 10분 책읽기: 글로벌 진성리더편’에 대한 큰 호응에 발맞추어 4차 산업혁명 메이커편이 새로이 출간되었다. 특히 최고의 독서토론 전문가가 청소년들이 진로독서 수업에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텍스트를 읽기 쉽게 편집한 새로운 형식의 청소년용 독서토론 책이라는 점이 큰 특징이다. 따라서 이 책은 - 선생님이 학생들과 함께 토론하고 싶어서 추천하는 책이며 - 자서전이나 평전을 읽기 전에 맛보기로 가볍게 볼 수 있는 책이며 - 사춘기의 성장통을 이길 수 있는 힘과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책이며 - 부모가 아들딸의 책꽂이에 몰래 꽂아줄 수 있는 책이다. 청소년들은 이 책을 읽고 나서 자신의 삶의 방향을 설정하고, 자신 안에 잠자고 있는 거인을 깨울 수 있을 것이다.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은 기쁜 마음으로 아이들의 변화와 성장에 큰 박수를 보내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청소년들이 이 책을 통해 창의적 메이커의 삶을 본받아 대한민국을 빛낼 세계 속의 리더로 성장하게 되는 모습을 상상하니 가슴이 벅차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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