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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반전을 위한 고3 공부법
애플북스 / 김은숙 지음 / 2016.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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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북스
청소년 학습
김은숙 지음
단기간에 성적을 올리고 싶은데, 어떻게 공부를 시작해야 하는지 모르는 학생들에게 마지막 반전을 이루기 위한 과목별 공부 전략 짜기부터 스터디 플래너 사용법, 시험 대비 훈련법까지, 마지막 반전을 위한 고3 공부법의 모든 것을 알려주고 있다. 이 책에 담긴 모든 공부 방법은 저자가 직접 학습 코칭한 사례를 담아 구성했기에 한 번도 혼자 공부해본 적 없는 학생도 쉽게 따라할 수 있으며, 막판 뒤집기를 위한 내신과 수능의 성적관리법까지 담고 있어 60만 수험생에게 용기를 주는 최고의 공부법 책이다. 국내 최초로 자기주도학습법을 학생지도에 도입한 김은숙 원장은 남은 1년, 성적 급상승을 위해서는 “자기공부 시간을 늘려야 한다”고 말한다. 뇌의 기억구조는 학습 20분 만에 42%를 잊기 때문에 선생님으로부터 듣는 수업을 한 후에 내 실력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1시간 수업당 평균 3시간 자기주도 자습량이 필요한 것이다. 저자는 이 법칙대로 공부해서 1년 안에 높은 성적을 얻어낸 반전의 주인공들의 공부법을 하나하나 소개하며 5등급의 평범한 성적을 받는 학생을 1등급을 받는 학생으로 변화시킨 ‘자기주도학습’의 이론과 실천 방법, 실전에서 주요한 전략 등 핵심 노하우를 담아냈다.프롤로그 범재가 천재를 이기는 유일한 방법 [CHAPTER 1 자기 점검] 왜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을까 01 수많은 수험생들이 재수, 삼수를 하는 이유 02 비싼 수업료 내고 본전은 찾고 있는가 03 머리가 나빠서 공부를 못한다? 04 남을 위한 공부 vs 나를 위한 공부 05 기초가 부족하다고 겁내는 아이들 06 스스로를 포기할 것인가, 믿어줄 것인가 [CHAPTER 2 계획 세우기] 혼자 하는 공부가 진짜 공부다 01 왜 스스로 공부하기가 힘들까 02 자기주도학습에도 단계가 있다 03 자기주도학습은 자율학습이 아니다 04 학습 전략을 함께 세워줄 전문가를 찾아라 05 과목별 학습 노하우를 수집해라 06 큰 목표를 나눠 중간 목표를 세운다 07 자기 관리 달인의 필수품, 스터디 플래너 08 공부하고 싶어지는 장소를 찾아라 [CHAPTER 3 빠른 성과] 1% 공부 고수들의 자기주도학습법 01 효율적인 공부란 무엇인가 02 수업을 생생히 복기하는 ‘생방송 라이브 필기법’ 03 일주일 만에 효과 보는 기적의 복습법 04 단원별로 마인드맵을 그려라 05 고수는 공부한 시간의 제곱으로 효과를 얻는다 06 명문대 진학생들의 자기 주도 공부법 07 시험의 달인으로 만드는 시험 대비 훈련 08 하고 싶은 공부 먼저 vs 해야 하는 공부 먼저 [CHAPTER 4 자기 관리] 나만의 공부 왕도를 찾아라 01 전교 1등의 생활을 훔쳐라 02 공부하지 않을 수 없는 공부 자극법 03 엉덩이로 하는 진짜 공부법 04 어떻게 하면 공부 시간을 좀 더 확보할 수 있을까 05 시간 관리가 운명을 바꾼다 06 체력이 좋아야 공부를 잘한다 07 시험 불안증을 이겨내는 방법 08 점수에 휘둘리지 마라 [CHAPTER 5 필승 합격] 명문대 합격, 자기주도학습에 달렸다 01 명문대 합격생들의 특별한 1% 02 목표를 달성하는 손쉬운 방법 03 꿈은 우리를 공부에 미치게 한다 04 나를 알고 공부하면 백전백승 05 수능 막판 뒤집기는 가능하다 06 결국 자기주도학습이 미래를 결정한다 에필로그 혼자 하는 공부를 즐긴다면 이미 성공이다고3, 재수 수험생을 위한 수능에 최적화된 공부법 “명문대 합격의 비결, 혼자 하는 공부 방법에 달렸다!” 5등급의 평범한 학생을 1등급으로 만들어 명문대에 최단 기간에 대거 합격시키며 ‘자기주도학습’의 신화를 창조한 김은숙 원장은 60만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이 가장 만나보고 싶어 하는 국내 최고 공부 멘토다. 김은숙 원장은 대한민국 최초의 자기주도학습 전문가로서, 20여 년간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적용했던 ‘고3 수험생을 위한 공부법’을 이 책에 담았다. 1년 안에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듣는 공부’보다 ‘자기 공부’를 해야 한다는 점을 알려주며 누구나 제대로 된 공부법만 알고 실행하면 성적을 올리고,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고 말한다. 《반전을 위한 고3 공부법》은 단기간에 성적을 올리고 싶은데, 어떻게 공부를 시작해야 하는지 모르는 학생들에게 마지막 반전을 이루기 위한 과목별 공부 전략 짜기부터 스터디 플래너 사용법, 시험 대비 훈련법까지, 마지막 반전을 위한 고3 공부법의 모든 것을 알려주고 있다. ■ 출간 의의 및 특징 5등급 학생을 1등급으로 만드는 ‘혼자 하는 공부의 힘’ 이책 《반전을 위한 고3 공부법》에 담긴 모든 공부 방법은 저자가 직접 학습 코칭한 사례를 담아 구성했기에 한 번도 혼자 공부해본 적 없는 학생도 쉽게 따라할 수 있으며, 막판 뒤집기를 위한 내신과 수능의 성적관리법까지 담고 있어 60만 수험생에게 용기를 주는 최고의 공부법 책이다. 국내 최초로 자기주도학습법을 학생지도에 도입한 김은숙 원장은 남은 1년, 성적 급상승을 위해서는 “자기공부 시간을 늘려야 한다”고 말한다. 뇌의 기억구조는 학습 20분 만에 42%를 잊기 때문에 선생님으로부터 듣는 수업을 한 후에 내 실력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1시간 수업당 평균 3시간 자기주도 자습량이 필요한 것이다. 저자는 이 법칙대로 공부해서 1년 안에 높은 성적을 얻어낸 반전의 주인공들의 공부법을 하나하나 소개하며 5등급의 평범한 성적을 받는 학생을 1등급을 받는 학생으로 변화키신 ‘자기주도학습’의 이론과 실천 방법, 실전에서 주요한 전략 등 핵심 노하우를 담아냈다. 그동안 잘못된 공부 습관이 몸에 밴 학생에게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공부는 하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는 평범한 학생, 학습 지도자, 고등학생 자녀를 준 부모들에게도 귀중한 정보가 될 것이다.남을 위한 공부 VS 나를 위한 공부하나라도 얻어가려는 학생은 쉬는 시간마다 와서 질문하고, 선생님들에게 자진해서 상담을 요청하고, 득이 되는 조언이든 나쁜 조언이든 새겨듣는다. 또 조언을 받으면 혼자서 적용해보고, 노력해보고, 그래도 안 되는 것은 도움을 청하는 등 최대한 얻어가려고 한다. 선생님 입장에서도 아무 말 없이 조용히 수업만 듣고 가는 소극적인 학생보다는 부족한 점을 질문하고, 고민 있으면 도와달라고 부탁하는 적극적인 학생을 더 도와주기가 쉽다. 모든 공부가 반복, 반복, 또 반복 복습해야 될 대상이다복습의 중요성, 반복 학습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공부할 때 반드시 시간을 점검하자. 듣는 공부든 혼자서 하는 공부든 여러 번 반복이 가능하도록 시간 배분을 했는가 말이다. 수업은 자습 시간에 뭘 공부해야 할지 알려주는 ‘예고편’이라고 생각하자. 듣는 공부는 공부한 것으로 치지 말자. 듣는 공부가 아니라 자기 공부를 해야 실력이 쌓이고 성적이 오른다! 자기주도학습이 공부의 가장 기본이다. 과목별 학습 노하우를 수집해라입시생은 제한된 기간 내에 성적을 극대로 끌어 올릴 수 있는 방법을 늘 고민해야 한다. 앞서 말했듯 입시는 시간 싸움, 전략 싸움이다.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든 전략을 세워 합격하는 것이 관건이다. 누가 가장 약삭빠르고 영특하게 공부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느냐가 중요하기 때문에 과목별 로드맵을 짤 때도 효율을 고려해야만 한다. 단기간에 성적을 올리는 과목별 로드맵을 설계해야 한다. 그래야만 똑같은 시간을 들이고도 남들보다 더 많이 성적을 올리고,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데미안
살림 / 헤르만 헤세 (지은이), 진형준 (옮긴이) / 20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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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
청소년 문학
헤르만 헤세 (지은이), 진형준 (옮긴이)
길을 잃고 헤매는 현대인들에게 영혼의 길잡이가 되어주는 헤르만 헤세의 대표작. 주인공 싱클레어의 유년 시절부터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리고 있다. 부유한 집안에서 안락하게 살던 싱클레어는 불량 학생인 프란츠 크로머를 만나 그 울타리에서 벗어나게 된다. 데미안이 싱클레어를 프란츠 크로머의 협박으로부터 벗어나게 도와주며 둘은 가까워진다. 데미안은 싱클레어가 아무 의심 없이 받아들였던 사실에 의문을 제기하고 전혀 다른 방식으로 생각해 볼 수 있음을 깨닫게 하며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는 길로 이끈다. 이야기에 앞서 제1장 두 왕국 제2장 카인 제3장 두 명의 강도 제4장 베아트리체 제5장 새는 알을 깨고 나오기 위해 싸운다 제6장 야곱의 싸움 제7장 에바 부인 제8장 종말의 시작 『데미안』을 찾아서‘고독한 존재인 인간이 세상과 유리되지 않은 채 나만의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모색을 그리는 헤르만 헤세의 교양소설 ‘새는 알을 깨고 나오기 위해 싸운다’ 탈바꿈하는 삶과 영혼의 성장을 그린 헤르만 헤세의 대표작 『데미안』에서 우리들을 매혹시켰던 것은 무엇보다 ‘새는 알을 깨고 나오기 위해 싸운다’라는 멋진 표현이었을 것이다. 이 표현이 우리를 매혹시킨 것은 무엇보다 자유를 향한 꿈, 비상의 꿈을 우리 젊음이 간직하고 있었고 이 작품이 그 꿈을 자극했던 때문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만이 아니다. 그 표현에는 자유, 비상의 의지만이 들어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세상을 살면서 세월과 함께 성장한다. 그리고 시간이 흐르면 죽는다. 겉으로 보면 그냥 일회적인 삶이다. 그런 절대 법칙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없다. 모든 살아 있는 존재들이 반드시 맞이해야만 하는 숙명이다. 그런데 인간은 죽음 이후의 세계를 상상하고 꿈꾼다. 그리고 그 상상 속에서 죽음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탄생을 위한 과정이 되기도 한다. 죽음에 그렇게 긍정적인 의미를 부여하게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우리의 삶의 의미가 달라진다. 우리의 삶 자체가 일회적인 삶이 아니라 여러 번 죽었다 살아나는 삶으로 바뀌게 된다. 이런 정신적인 죽음을 통해 우리는 다시 태어난다. 그리고 우리의 삶은 단순히 물리적으로 성장하는 삶이 아니라 ‘탈바꿈’의 삶이 된다. 세상에 태어나 성장한 뒤 하나의 정점을 찍고 하강하는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여러 번 정상을 경험하고 추락했다가 다시 태어나는 삶이 된다. 알을 깨고 나온다는 것은 단순히 갇혀 있던 곳에서 탈출하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알 속에 갇혀 있던 존재에서 하늘을 나는 존재로 새롭게 탈바꿈하는 것, 새롭게 탄생하는 것을 의미한다. 정신적인 탈바꿈을 다른 말로 쉽게 표현하면 깨달음과 같은 것이다. 그런 깨달음을 얻은 후에는 어떻게 될까? 놀라운 마술이 벌어진다. 세상 전체가 새롭게 변하는 것이다. 물론 물리적으로는 별로 변한 게 없이 전과 다름없는 세상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내가 세상을 다르게 보게 되면서 그 세상은 완전히 다른 세상이 된다. 단순히 성장하는 삶이 아니라 탈바꿈하는 삶을 통해 우리는 세상을 여러 번 살게 되고, 세상 자체를 바꿀 수도 있게 된다. 『데미안』은 자신의 작품은 ‘본래 소설이 아니라 영혼의 전기’라는 헤세의 말처럼 길을 잃고 헤매고 영혼의 갈증을 느끼는 현대인들에게 영혼의 길잡이가 되어준다. 생각하는 힘: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 시리즈 소개 은 문학평론가이자 불문학자로서 제2대 한국문학번역원 원장을 역임한 진형준 교수가 평생 축적해온 현장 경험과 후세대를 위한 애정을 쏟아부은 끝에 내놓는, 10년에 걸친 장기 프로젝트의 성과물이다. 『일리아스』와 『열국지』에서 『1984』와 『이방인』까지,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세계문학 고전을 총망라할 계획으로 이미 80권을 선보여 많은 독자의 호응을 얻었고 계속해서 후속 권들이 출간되고 있다. 은 진정한 독서의 길을 제시하려는 대단히 가치 있고 선구적인 작업이다. 우리 사회에는 ‘고전’을 읽어야 한다는, 그리고 반드시 ‘완역본’을 읽어야 한다는 주장이 팽배하다. 그러나 아이로니컬하게도 정작 그 작품들을 실제로 읽어본 사람은 거의 없다. 한마디로 ‘죽은’ 고전이다. 진형준 교수는 바로 그 ‘죽어 있는’ 세계문학 고전을 청소년의 눈높이, 마음 깊이에 꼭 맞춰서 누구나 읽기 좋은, 믿을 만한 ‘축역본(remaster edition)의 정본(正本)’으로 재탄생시켜냈다.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으로 만나는 새로운 세계문학 읽기의 세계 은 ‘축약본의 정본’을 지향한다. 이 목표에 걸맞은 알차고 풍성한 내용 및 구성은 책 읽는 즐거움, 앎의 기쁨을 배가해주고, 사고력과 창의성과 상상력을 한껏 키워줄 것이다. 쉽고 재미나는 고전 작품 읽기 고전이 더 이상 어렵고 지루한 작품이 아니라 친구 같은 존재가 된다. 현 시대를 사는 사람들의 눈높이, 마음 깊이에 딱 맞춘 문장과 표현으로 재탄생한 작품들을 통해 즐거운 독서의 세계에 빠져들 수 있도록 친절히 안내한다. 작가와 작품 세계를 한눈에 보여주는 도판과 설명 각 작품마다 시작 부분에 작가와 작품에 관한 다양한 시각 자료와 내용을 소개해놓았다. 저자는 어떤 사람인지, 왜 이 작품을 썼는지, 그리고 이 작품은 어떤 의미와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 음미할 수 있게 한다. 이해의 폭과 깊이를 더해주는 흥미진진한 자료와 읽을거리 본문 중간중간에 작품 속 등장인물이나 주제, 맥락, 배경지식 등에 대한 다양하고 친절한 자료와 설명을 덧붙여놓았다. 이것을 바탕 삼아 스스로 더 많은 것을 알아보고 생각해볼 수 있도록 돕는다. 오늘을 살아가는 데 힘과 지혜를 주는 작품 해설 각 작품별 해설은 해당 작품의 주제와 시대배경, 작가의 세계관과 문제의식뿐 아니라, 현재 우리가 삶에서 맞닥뜨리는 여러 가지 일과 밀접하게 연관된 문제를 다양하고 폭넓은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스스로 자기 인생과 세상의 주인으로서 살아갈 수 있는 능력과 지혜를 기르도록 이끌어준다.각 개인의 삶은 모두 그 자신에 이르는 길 자체이다. 그 삶은 그 길에 이르려는 시도이며 그 길에 대한 암시이다. 그 누구도 전적으로, 그리고 완전하게 자기 자신인 적은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구든 자기 자신이 되려고 노력한다. 그것이 서투른 방법이건 보다 현명한 방법이건 누구나 최선을 다한다. 누구든 탄생의 흔적, 원초적 과거의 점액질과 알껍데기를 죽을 때까지 지니고 간다. 어떤 이는 인간에 이르지 못하고 개구리, 도마뱀, 개미 상태에 머물고 만다. 어떤 이는 허리 위는 사람, 그 아래는 물고기로 되기도 한다. 그 모두 자연이 인간을 창조하면서 도박을 했음을 보여준다. 우리는 모두 같은 기원을 지니고 있으니 모두 한배에서 나왔다. 우리는 모두 같은 문을 통하여 들어왔다. 하지만 우리들은 각자 저 심연에서 행해지는 실험처럼 각자 자신의 운명을 향하여 분투한다. 우리는 서로를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자신을 해명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자기 자신뿐이다. 그 시절을 다시 회상해보면 나는 저절로 감동에 사로잡히지 않을 수 없다. 나는 그렇게 비틀거리며 지내던 황폐한 세계로부터, 다시 한번 오로지 혼자 힘으로 내면의 ‘빛의 세계’를 세우려고 혼신의 힘을 다했던 것이다. 나는 다시 한번 나 자신으로부터 어둠과 악을 몰아내기 위해, 완벽한 빛 속에서 신들 앞에 무릎을 꿇고 머물기 위해 모든 것을 바쳤다. 게다가 내가 찾으려는 그 ‘빛의 세계’는 어느 정도 내가 스스로의 힘으로 창조한 것이었다. 그것은 더 이상 도피도 아니었고, 어머니의 품으로, 아무런 책임도 없는 안전한 곳으로 물러난 것도 아니었다. 그것은 나 자신이 창안해 낸, 내가 스스로 간절히 욕망한 나의 새로운 의무였으며 책임감과 극기가 함께 하는 예배였다. 나를 끊임없이 괴롭혔으며 계속 도피하려고만 했던 나의 성(性) 문제는 이제 이 성스러운 불 속에서 하나의 영성(靈性)으로, 하나의 기도로 승화되었다. “우리들 안에 세계를 단순히 품고 있느냐와 그것을 알고 있느냐 사이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는 거야. 미친 사람이 플라톤을 연상시키는 말을 뱉어 놓을 수도 있고 신학교에 다니는 보잘것없는 경건한 학생이 영지(靈智)파나 조로아스터교에 나타나는, 모든 것이 연계되어 있다는 심오한 신화적 사유를 다시 생각해낼 수도 있어. 하지만 그들은 그것이 자기 안에도 존재한다는 것은 몰라. 그것을 의식하지 못하는 한 그들은 나무나 돌, 기껏해야 동물일 뿐이야. 하지만 그의 내부에서 인식의 불꽃이 번쩍이기 시작하는 순간 그는 비로소 인간 존재가 되는 거야. 자네는 저 길에서 만나는 두 발 달린 모든 것들을 그들이 직립 보행한다는 이유만으로, 새끼를 아홉 달 동안 배 속에 품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모두 인간으로 간주하지는 않겠지? 그들 중 얼마나 많은 사람이 물고기나 양인지, 벌레나 거머리인지, 개미나 벌인지 알고 있나? 맞아! 그들 각각은 모두 인간이 될 가능성을 품고 있어. 하지만 그 가능성을 예감할 때만, 부분적으로는 심지어 그 가능성을 스스로 인식할 수 있는 법을 배움으로써만 비로소 인간이 되는 거야. 그럴 때만 그 가능성이 그의 것이 되는 거야.”
내 안의 정원
하움출판사 / 보인중학교 학생시인들 (지은이), 김현열 (엮은이) /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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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움출판사
청소년 문학
보인중학교 학생시인들 (지은이), 김현열 (엮은이)
보인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국어 수업 시간에 쓴 시와 짧은 감상을 묶어 낸 책이다. 반 전체를 두고 보면 시끄럽게 떠들기만 하고 책상에 엎드려 자고 도통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 아이들이 써낸 글에는 그 나이대의 풋풋함뿜만 아니라 어른과 같은 어쩌면 어른들보다 나은 생각과 마음들이 담겨 있다.학생 시집을 출간하며 내 안의 정원 가면 영원한 상처 낙화 길치 사는 게 뭔지 밤 눈 종소리 괴담 인생은 동영상 파도 게임을 하는 이유 꽃은 핀다 팥빙수 같은 너 매미 억울하다 나뭇잎 세대 차이 할머니가 돌아가신 날 핸드폰 같은 하늘 다른 이름표 출구 개미 밤 의문 나무 명찰 높은 곳의 선비들 인간 LED볼 완벽한 것은 없다 무시 상처받은 사람들의 마음 어제와 다른 오늘 우리 반 안중근은 매국노, 이완용은 애국자 매우 수학적인 시 강자(强者) 색종이 피아노 건반 장터 엄마의 마음 니 나이 축구 여름날 아이스크림처럼 사람의 마음 동전 인생 알 수 없는 나의 길 길 나무 눈 짝사랑 시간 바람 톱니바퀴 햄스터 시험 최악을 상상하면 색 시간 두산 베어스 경주마 제목 없음《내 안의 정원》은 보인중학교 학생들의 시를 해피박스처럼 랜덤하게 수록하였다.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 대한 걱정, 미래에 대한 불안과 다짐, 삶과 죽음에 대한 성찰, 학교생활 이야기, 기성세대에 대한 서운함, 교육과 사회에 대한 비판적인 시선, 가족에 대한 사랑과 친구와의 우정, 나를 실현하고 싶은 욕망, 나의 마음과 인간 본성에 대한 탐구, 짝사랑 등 다양한 주제의 시와 해당 감상평을 하나씩 읽어 나가면 현재 대한민국에서 중학교에 다니는 우리 아이들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보인중학교 학생들이 써 내려간 한 편 한 편의 시도, 나름의 감상평도 모두 하나의 작품이다. 거기다 수익을 봉사 단체에 전액 기부한다니 추운 겨울, 마음까지 따뜻해져 오는 시집이다.
[큰글자도서] 홀릭
소원나무 / 나윤아 (지은이) / 2022.01.28
32,000
소원나무
청소년 문학
나윤아 (지은이)
자해, 스마트폰, 도박, 알코올, 게임 등 다섯 가지 중독에 빠진 다섯 청소년의 이야기를 다룬 청소년 단편소설집이다. ‘중독’이라는 주제 안에서 다양한 중독의 모습을 살펴보며, 청소년 스스로가 중독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 작품이다.1. 공이 울리면 ⁕ 자해 중독 …… 11p 2. 괴물화 증상 ⁕ 스마트폰 중독 …… 77p 3. 불꽃 ⁕ 도박 중독 …… 127p 4. 고답이 ⁕ 알코올 중독 …… 181p 5. 두 가지 세계 ⁕ 게임 중독 …… 239p리더스원의 큰글자도서는 글자가 작아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책 읽기의 즐거움을 되찾아 드리고자 합니다. ★ 2020년 우수출판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선정작 여기 지금, 청소년 중독에 대하여! 현실과 중독의 경계를 밟고 선 청소년 이야기! 지금까지 사회는 대부분 ‘중독’이 일부 청소년의 문제일 뿐이라고 치부해 왔다. 하지만 청소년 중독은 나날이 심각해지고, 다양해지고 있다. 게임이나 술로 한정되었던 중독 문제는 어느새 도박, 자해, 스마트폰 등 좀처럼 예상하기 힘든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홀릭》은 지금 여기에서 청소년이 겪고 있는 중독 문제를 아우르는 소설집으로, 청소년 중독 문제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 온 저자가 치밀한 자료 조사를 바탕으로 집필한 작품들을 모았다. 자해 중독, 일명 리스트컷 증후군에 걸린 청소년을 다룬 〈공이 울리면〉을 시작으로 스마트폰 중독을 판타지적으로 풀어낸 〈괴물화 증상〉, 도박 중독의 심각성을 보여 주는 〈불꽃〉, 세대에 대물림되는 알코올 중독을 이야기한 〈고답이〉, 현실 세계와 게임 세계의 기로에 놓인 청소년을 비춘 〈두 가지 세계〉까지 다섯 가지의 중독 문제를 청소년의 시선으로 날카롭게 표현했다. 중독에 빠진 청소년을 문제아로 보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중독에 빠질 수밖에 없었던 배경을 섬세하게 보여 주는 방식을 선택해 독자가 자연스레 청소년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든다. ‘정말 마음 어딘가에 블랙홀이 생긴 게 아닐까? 마음속 모든 의욕과 기력을 잡아먹는 블랙홀이….’ 발버둥 칠수록 깊게 빠져드는 중독의 세계 중독의 세계에 갇힌 다섯 청소년 이야기! 스마트폰을 과하게 보고, 게임을 과하게 하고, 술 담배를 과하게 하는 모습을 보며 우리는 중독을 떠올린다. 인간은 쉽게 중독에 빠지고, 청소년 역시 마찬가지이다. 걸을 때조차 스마트폰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게임하느라 학교도 빠지는 청소년을 보면서 어른들은 ‘과잉 상태’에서 벗어나라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중독은 ‘결핍’에서 시작된다. 가족 사이에 유대가 부족할 때, 스스로 느끼는 행복이 부족할 때, 오롯이 나로서 사는 시간이 부족할 때 역설적으로 더 쉽게 중독에 빠진다. 무언가의 결핍을 채우기 위해 오히려 과한 상태로 향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홀릭》은 부모님 없이 혼자 보내는 시간을 채우기 위해 스마트폰에 중독된 성아(〈괴물화 증상〉)나 돈으로써 자신의 필요를 가족들에게 증명하고자 도박을 선택한 시헌(〈불꽃〉)처럼 스스로의 결핍을 해결하려 중독의 세계를 선택한 다섯 청소년을 보여 준다. 그들이 빠져든 중독의 세계는 더없이 화려하고 조금도 지루할 틈이 없지만, 그 이면에는 여전히 우주처럼 아득한 공허와 공허가 불러일으키는 결핍, 불안을 감추고 있다. 내 안의 결핍을 채우지 못한다면 영원히 중독의 세계를 떠도는 외로운 존재로 남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홀릭》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청소년 중독 문제를 우리가 어떤 시선으로 바라봐야 하는지 이야기한다. ‘현실이 나빠져서 중독된 걸까, 아니면 중독돼서 현실이 더욱 나빠진 걸까?’ 춥고 외로운 모두에게 건네는 따뜻한 위로의 시간! 중독에 빠진 청소년들은 모두 춥고 외로운 시간을 견디고 있다. 그들의 현실에는 재미있는 일도, 따뜻한 일도, 동기를 부여하는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그 대신 자신의 삶에 멋대로 좌표를 찍으려는 부모님이나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혼자서 보내는 시간만 존재한다. 이 때문에 아이들은 자꾸만 현실에서 벗어나 중독의 세계로 향한다. 중독의 세계에서는 스트레스나 부정적인 감정을 쉽게 해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내 삶을 내가 통제하고 있다는 확신, 무감(無感)으로부터 탈피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현실이 무겁게 느껴질수록 마음은 다른 곳을 향했다. 나를 환영해 주고, 내가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공간이 사무치게 그리웠다. - 〈두 가지 세계〉 본문 중에서 그렇기에 자해, 스마트폰, 도박, 알코올, 게임 등 중독의 세계는 현실과 가장 동떨어진 세상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현실과 깊게 맞닿아 있다. 손목에 칼을 대는 여소은(〈공이 울리면〉)이나 스마트폰 때문에 기괴한 괴물로 바뀐 조성아(〈괴물화 증상〉)를 보면 중독의 세계가 그저 섬뜩하고 낯설게만 느껴지지만, 한편으로는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와 부모와의 관계 단절 때문에 자해, 스마트폰에 중독될 수밖에 없었던 이면을 발견할 수 있다. 자신과 비슷한 문제로 고민하는 인물들의 모습을 통해 자연스레 청소년 독자는 그들에게 공감하고 몰입한다.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삶, 함께 연대하는 삶, 오롯이 나로서 살아가는 삶이 가능할 때 비로소 청소년은 현실과 중독의 경계에서 현실로 몸을 돌릴 수 있다. 《홀릭》은 다섯 청소년의 이야기를 통해 외롭고 불안한 청소년에게는 위로와 용기를, 세상 모든 어른에게는 청소년의 아픔과 불안에 공감하는 시간을 건네며 청소년이 현실에서 누구보다 따스하게 환대받을 수 있기를 격려한다.급히 손을 떼자 여소은은 서둘러 소매 단추를 풀고는 팔꿈치까지 옷을 걷었다. 거즈에 빨간 피가 스미고 있었다. — 〈공이 울리면〉 중에서 그런데 조성아의 혹은 자꾸 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과하게 부푼 혹은 얼핏 보면 이마의 일부처럼 보여서 약간 기괴했다. — 〈괴물화 증상〉 중에서 결과적으로 시헌은 그날, 형의 돈 472만 원을 모두 잃었다. 그가 푹 빠져 있는 온라인 도박이 시헌을 제대로 털어 갔다. — 〈불꽃〉 중에서
벼랑 끝에서
지양사 / 마농 드바이 (지은이), 이성엽 (옮긴이) /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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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양사
청소년 문학
마농 드바이 (지은이), 이성엽 (옮긴이)
시간 여행이 정말로 가능할까?
민음인 / 가브리엘 샤르댕 (지은이), 김성희 (옮긴이), 곽영직 (감수) /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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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인
청소년 과학,수학
가브리엘 샤르댕 (지은이), 김성희 (옮긴이), 곽영직 (감수)
민음 바칼로레아 과학편은 프랑스 일류 과학자들이 쓴 『지식의 작은 사과』 시리즈를 옮긴 것으로, 《르몽드》, 《피가로》, 《리베라시옹》 등 주요 일간지와 잡지에서 “30분 만에 읽는 과학의 정수”라고 찬사를 받은 시리즈이다. 과학편은 자연계 논술의 길잡이로서 단순한 논리적 사고력뿐만 아니라 주어진 주제를 이해할 수 있는 기본적인 과학 지식과 과학적 사고 방식에 따라 그 지식을 적절하게 전개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게 한다. 질문 : 시간 여행이 정말로 가능할까? 1. 시간 여행이란 무엇일까? 시간 속을 여행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시공간 속에서 방향을 바꿀 수 있을까? 평평한 시공간에서 방향을 바꿀 수 있을까? 2. 시간 여행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원격 이동이란 무엇일까? 복제를 통한 원격 이동이 가능할까? 양자 역학의 기술로 물체를 복제할 수 있을까? 다른 세계로 연결되는 통로가 있을까? 타임머신은 자연의 법칙에 어긋나는 것일까? 3. 시간 여행의 모순을 피할 수 있을까? 과거로의 여행이 왜 모순인가? 시간을 거꾸로 거스르는 물질이 있을까? 밀어내는 힘을 가진 중력이 존재할까? 시간의 방향이 바뀔 수 있을까? 4. 다른 시공간의 우주와 만날 수 있을까? 이미 일어난 일을 막을 수는 없을까? 시간이 거꾸로 흐르는 우주와 접속할 수 있을까? 시간 여행, 과연 가능한 것인가?『민음 바칼로레아』 과학 편 시리즈 60권 재출간! 100년 전통, 세계 최고의 논술 시험인 바칼로레아 수험생을 위해 프랑스 과학계의 석학들이 쓴 청소년 과학 시리즈 민음 바칼로레아 과학편은 프랑스 일류 과학자들이 쓴 『지식의 작은 사과』 시리즈를 옮긴 것으로, 《르몽드》, 《피가로》, 《리베라시옹》 등 주요 일간지와 잡지에서 “30분 만에 읽는 과학의 정수”라고 찬사를 받은 시리즈이다. 과학편은 자연계 논술의 길잡이로서 단순한 논리적 사고력뿐만 아니라 주어진 주제를 이해할 수 있는 기본적인 과학 지식과 과학적 사고 방식에 따라 그 지식을 적절하게 전개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게 한다. 과학의 원리와 근간이 되는 개념에서 최신 과학의 성과까지, 하나의 질문을 실마리 삼아서 차근차근 짚어 나가며 가설 설정에서 관찰, 실험, 분석, 검증하는 과정들을 따라가며 위대한 과학자들의 사고법을 배울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수식과 도표를 최소화한 쉽고 명쾌한 서술은 과학 논술의 길잡이가 되어 준다. 43권 《시간여행이 정말로 가능할까》는 시간여행이란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지, 시간여행의 모순을 피할 수 있는 방법과 다른 시공간의 우주와 만날 수 있을까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엄띵이 쌤의 세 가지 맛 과학 공부법
궁리 / 성진주 (지은이) / 2025.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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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리
청소년 과학,수학
성진주 (지은이)
현직 과학 교사인 저자가 학생들에게 ‘과학 문해력’을 길러주고자 ‘한자’와 ‘국어’로 통하는 과학 공부의 비법을 전한다. 저자 성진주 교사는 과학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의 머릿속에 ‘과학 개념의 지도(map)’를 만들어주고 싶어 이 책을 집필하기 시작했다. 과학 공부에 필요한 나침반 두 개가 바로 ‘한자’와 ‘국어’라고 생각한 저자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쳐온 경험과 노하우를 가득 담아 ‘세 가지 맛 과학 공부법’을 제안한다. 저자는 어려서부터 한자를 좋아해 한문을 전공으로 살리고 싶었지만, 대학에서 화학공학과 화학교육학을 공부한 후 19년째 과학 교사로 학생들을 만나고 있다. 교사 생활 중에 국어의 중요성을 느껴 방송대에서 4년간 국문학을 공부했다. 이런 특별한 이력과 관심사가 저자의 과학 공부법ㆍ교수법에 녹아들어, 이 책 『엄띵이 쌤의 세 가지 맛 과학 공부법』이 출간되었다. 저자는 ‘교과서 읽기’를 무엇보다 강조한다. 교과서를 ‘빠르게’가 아니라 ‘정확하게’ 의미에 맞게 읽고 해석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때 ‘한자’와 ‘국어’를 통해 과학 개념을 이해하고, 문장 구성과 맥락을 파악하는 과정이 필수다.| 들어가며 | 세 가지 맛 과학 즐기기 7 1장. 과학과 만나기 1 · 과학을 왜 배우냐면요 19 과학을 공부하는 것이 엄청 멋진 일이거든요 | 문화와 문명 어느 것 하나 양보할 수 없다구요 | 미지수 같은 나를 풀어갈 때 필요해요 2 · 무엇보다, 과학은 매력덩어리랍니다 27 과학도 성격 있습니다 | 과학 지식은 틀림없는 진리일까요? | 작은 오차라도 있으면 찜찜한가요? 어때요? | 과학은 증거를 요구하는 짤없는 녀석이죠 3 · 교과서 속 과학은 세 가지를 공부하는 거예요 39 2장. 과학과 잇기 1 · 과학 지식의 종류는 외우는 거 아니에요 45 과학적 사실로 말씀드리면요 | 과학 개념이 가장 중요합니다 | 법칙도 그에 못지않긴 하지만요 | 원리를 뛰어넘고 싶다면야... | 이론으로 안내합니다 | 모형과 비유는 덤이에요 2 · 과학 탐구과정과 탐구기능은 기본이에요 61 그렇담, 탐구과정부터 시작해볼게요 | 실험 보고서와 쉽게 연결되나요? | 기초부터 통합 탐구기능까지 노크하면 ‘입장’한 거예요 3장. 한자, 과학에 가 닿기 1 · 한자가 있어야 과학 개념을 소개할 수 있어요 103 우리말은 한자와 통해요 | 한자마다 모양, 뜻, 음이 있어요 | 한자를 알면 과학 개념이 덩어리로 줄줄이 연결되죠 2 · 엄띵이식 11가지 한자부터 익혀봐요 111 3 · 우주를 먼저 볼게요 135 우주를 품은 거대한 시선으로 | 우주 개념표부터 훑어봐요 | 엄띵이식 개념표를 보는 방법은요 * 우주 개념표 144 4 · 지구에서 살아가는 생명도 만나보구요 151 생태계가 유지되려면 | 동물・식물에서 ‘구조와 기능’을 떠올려봐요 | 내외를 구분하면 과학 개념이 새롭게 보여요 * 생명 개념표 158 5 · 책상 위 그 물체가 보이나요? 165 여러 가지 ‘물체’와 ‘물체의 운동’을 파악해요 | ‘시간’은 과학에서 중요한 물리량이에요 | ‘힘’, ‘일’과 ‘에너지’의 관계를 이해해봐요 | 세상을 단위로 읽을 수 있어요 | 주어진 단위를 다르게 바꿀 수 있어요 * 물체 개념표 176 6 · 물체를 이루는 물질까지 정리하면 ‘통과’예요 183 물질에서 출발해서 상태 → 모양 → 양 → 정도 → 구성 → 성질 → 변화 → 방향까지 | 계와 주위 사이의 관계를 파악해봐요 | 기준이 되는 물리량으로 공식까지 이끌어내봐요 * 물질 개념표 190 4장. 국어, 과학이랑 친해지기 1 · 국어랑도 연결해볼 거예요 201 국어사전과 함께 과학 공부를! | 과학도 문해력이 기본이죠 | 과학 공부에도 요리처럼 재료와 레시피가 필요해요 2 · 엄띵이가 추천하는 33가지 덩어리는 필수예요 207 과학 교과서 독해를 위한 33가지 덩어리를 소개합니다 * 교과서 독해를 위한 33가지 덩어리 212 3 · 반의어와 상의어 · 하의어에도 관심 가져주세요 219 * 과학 교과서에 자주 나오는 반의어 종류 222 4 · 과학 개념과 구, 문장을 끊어서 읽어볼게요 233 단어와 단어가 결합해서 새로운 개념이 만들어져요 | 차례 단원명을 끊어 읽기 해봐요, 단 의미에 맞게! | 교과서 문장도 끊어 읽기 연습해요 5 · 교과서 문장 사이의 연결 속 비밀이 보이나요? 241 문장이 모여 문단을 이룰 때 | 접속 표현은 연결을 기본으로 해요 | 공간적 질서, 시간적 질서를 담아낼 수 있어요 | 논리적 질서를 파악할 수 있나요? * 문장을 연결하는 접속 표현 244 * 문장 사이의 질서 250 6 · 차례를 통해 과학 개념과 문장을 넘나들 수 있다면 ‘하산’하세요 257 차례에 답이 있습니다 | 단원명을 쪼개다보면 공부의 흐름이 보여요 | 차례 속 단원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확인해볼까요? | 나오며 | 진짜로 과학을 시작해보기 265 | 참고문헌 | 271 | 그림 출처 | 273과학 교사 엄띵이 쌤의 한자와 국어로 통하는 매력덩어리 과학 공부법 과학 개념이 덩어리째로 굴러오는 세 가지 맛 과학 공부법을 알려주마! “과학이 어렵고 왜 공부하는지 또 어떻게 공부하는지 모르겠다고요? 아이들이 과학을 좀 더 가까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쓴 이 책은 ‘과학 공부를 위한 한자와 국어의 콜라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학 지식 중 으뜸인 과학 개념이 대부분 한자어이고, 과학 교과서 속 문장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글을 읽는 기본기가 필요하기 때문이에요. ‘이게 과학책 맞나요? 아무 생각 없이 읽다 보니 과학에 관심이 생겼어요.’라고 말하는 학생이 많아지길 바라며, 작은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보려고 해요.” ―〈들어가며〉에서 현직 과학 교사인 저자가 학생들에게 ‘과학 문해력’을 길러주고자 ‘한자’와 ‘국어’로 통하는 과학 공부의 비법을 전한다. 저자 성진주 교사는 과학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의 머릿속에 ‘과학 개념의 지도(map)’를 만들어주고 싶어 이 책을 집필하기 시작했다. 과학 공부에 필요한 나침반 두 개가 바로 ‘한자’와 ‘국어’라고 생각한 저자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쳐온 경험과 노하우를 가득 담아 ‘세 가지 맛 과학 공부법’을 제안한다. 저자는 어려서부터 한자를 좋아해 한문을 전공으로 살리고 싶었지만, 대학에서 화학공학과 화학교육학을 공부한 후 19년째 과학 교사로 학생들을 만나고 있다. 교사 생활 중에 국어의 중요성을 느껴 방송대에서 4년간 국문학을 공부했다. 이런 특별한 이력과 관심사가 저자의 과학 공부법ㆍ교수법에 녹아들어, 이 책 『엄띵이 쌤의 세 가지 맛 과학 공부법』이 출간되었다. 저자는 ‘교과서 읽기’를 무엇보다 강조한다. 교과서를 ‘빠르게’가 아니라 ‘정확하게’ 의미에 맞게 읽고 해석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때 ‘한자’와 ‘국어’를 통해 과학 개념을 이해하고, 문장 구성과 맥락을 파악하는 과정이 필수다. 청소년들의 과학 문해력을 키우는 과학 × 한자 × 국어 공부의 힘 과학 공부, 교과서 읽기가 기본이다! 현직 과학 교사가 직접 정리한 과학 문해력을 위한 ‘한자 개념표’, ‘국어 어휘표’ 수록! ▷ 과학의 지형도가 그려지는 우주/생명/물체/물질 개념표 ▷ 과학 교과서 독해에 필요한 33가지 어휘표 (단어, 어미, 접사, 부사 등) ▷ 과학 교과서에 자주 나오는 반의어 종류 ▷ 문장을 연결하는 접속 표현과 문장 예시 ▷ 과학 교과서에서 자주 보이는 문장과 문장 사이의 질서 ‘교과서’는 과학 문해력을 키우는 가장 탁월한 안내서다. 저자는 중학교 1~3학년 과학 교과서를 분석해 한자를 기초로 한 과학 개념을 나름의 분류법으로 나누어 실었다. 또한 과학 교과서에 자주 나오는 단어, 어미, 접사, 반의어, 접속사, 문장 구성 등을 교과서 문장을 예시로 들어 소개한다. 저자가 직접 정리한 과학 문해력을 위한 한자 개념표, 과학 공부에 기초가 되는 과학 교과서 독해를 위한 국어 어휘표를 보면 과학 개념이 덩어리째로 굴러오는 즐거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2022 개정교육과정을 반영해 집필되었으며, 예비 중학생, 중학생 1~3학년, 그리고 중학과학을 다시 정리하고 싶은 고등학생을 위한 든든하고 친절한 안내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다. 2028년 대입개편안에 따라, 현재 고1 학생부터 ‘고1 통합과학’을 새로운 수능 과목으로 치르게 된다. 결국 중학교 1~3학년까지의 과학 지식이 과학 공부의 기본이라는 이야기다. 과학이 한자와 국어를 만나면 세상을 좀 더 분명한 언어로 이해할 수 있다! 유쾌하고 다정한 과학 쌤이 들려주는 과학과 친해지는 법 엉뚱해서 ‘엄띵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저자의 어린 시절 꿈은 개그우먼이었다. 호기심이 많아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의 소유자이자, 한때 과학을 어렵고 따분한 과목으로 생각했고, 왜 공부하는지,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잘 몰랐던 학생이었다. 그런 저자가 자신의 십 대 시절을 돌아보며 과학이 얼마나 매력덩어리 과목인지를 특유의 유쾌하고 친근한 말투로 들려준다. 저자는 이 책 1장과 2장에서 과학을 배우는 이유, 과학을 탐구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특히 과학 탐구과정과 탐구기능을 실생활과 과학실험의 예시와 함께 다룬다. 표, 그래프, 수식, 그림 등이 과학의 강력한 표현 도구라는 점도 강조한다. 3장에서는 한자를 이용해 주요 과학 개념을 분류ㆍ소개하며, 4장에서는 국어와 연결해 교과서와 차례를 이용한 과학 공부의 노하우를 전한다. 저자가 이 책에서 과학 지식만큼 중요하게 다루는 것은 과학적 태도다. 한 가지 과학 개념을 이해하려 하다 보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다른 과학 개념으로 관심이 어어지기 마련이다. 과학은 관계의 학문이자, ‘나’와 ‘내 주변’의 온갖 것들에 관심을 기울이는 일이다. 실패를 딛고 계속해서 질문하는 것이고, 시대를 초월해 사람과 사람 사이에 이루어지는 의사소통과 대화로 길고 긴 역사를 이어온 분야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과학 공부법, 바로 과학을 ‘한자’, ‘국어’와 연결해 접근하는 방식은 과학의 이해를 더욱 분명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다. 세상을 좀 더 넓고 깊게 만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저자는 말한다. 과학을 공부하는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것에서부터 크게는 우주까지도 내 마음속에 품을 수 있는 멋진 일”이라고.학은 조금 알면 신기하고 조금 더 알면 궁금해지는 것이 많아지며 더 알게 되면 이 세상을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힘이 있으리라는 막연한 생각을 하게 됩니다. 종교적인 의미라기보다 우주가 움직이는 원리를 조금 맛본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과학을 공부하다 보면 자연스레 겸손해지나 봐요.마지막으로 수업 시간에 항상 강조하는 두 가지를 남겨봅니다. ‘첫째, 모든 것은 태도에서 나온다. 둘째, 인생은 리액션이다.’ 첫째는 나를 바르게 하는 과정(자립)이고, 둘째는 나와 함께하는 사람 모두가 윈윈(winwin)하기 위한 작은 노력(공존)이라고 생각해요._〈들어가며. 세 가지 맛 과학 즐기기〉 미지수와도 같은 나를 제대로 알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공부로 한정시켜 보자면요. 객관적인 눈으로 나를 ‘관찰’하는 것이 우선이에요. 그런 후 좋아하는 과목과 어려운 과목을 ‘분류’해보구요. 어떤 공부법이 잘 맞는지 찾아서 ‘실행’해보면 돼요. 실행하는 과정에서 ‘효율’도 따져보고 ‘결과’도 ‘분석’해봐야 합니다. 아니다 싶을 땐 끊임없이 ‘시행착오’를 겪어보면 되는 거구요. 그런데 적고 보니 놀랍게도 모두 ‘과학’이네요. _〈1장 1. 과학을 왜 배우냐면요〉 과학 지식뿐만 아니라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지식은 함께 나누고 소통하기 위해 존재해요. 또 나누고 소통했기에 그만큼 가치가 있는 것이기도 하구요. 우주의 섭리를 찾아낸 과학자가 그 진리를 품고만 있다면 의미가 있을까요? 영화 속 숨은 고수들에게도 그 실력이 드러날 상황이 찾아오는 것처럼, 과학자에게도 진리를 함께 나누게 될 날이 올 거예요.우리는 아직 우주의 섭리를 찾아낸 고수가 아니기에 숨어 있을 이유가 없어요. 그러니 자신의 생각을 마음껏 표현하면 됩니다. 말과 글로 생각을 표현하고 과학 시간에는 표와 그래프, 공식 등을 더해서 의사소통하면 되지요. 단,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한 방법을 알아야 해요. 그래야만 조리 있게 말하고 논리적인 글을 쓸 수 있기 때문이에요. 그 방법을 익히기 위해 다음에 나오는 통합 탐구기능까지 살펴봐요!_〈2장 2. 과학 탐구과정과 탐구기능은 기본이에요〉
판타스틱 행복백서
웅진주니어 / 실비안 자우이 지음, 권지현 옮김, 젤다 종크 그림 / 2008.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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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청소년 자기관리
실비안 자우이 지음, 권지현 옮김, 젤다 종크 그림
프랑스에서 불어를 가르치고 있는 현직 교사이자 TV드라마와 연극 대본을 쓰는 극작가가 학교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극작가로서의 유머를 살렸다. 가족, 학교, 성적, 우정, 외모, 이성 친구 등 사춘기 아이들이 현실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와 고민들을 위트 넘치는 화법으로 다룬다.학교에서는 절대 가르쳐주지 않는 진짜 우리들의 이야기 정서적으로 큰 변화를 겪는 사춘기. 그만큼 그들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고민을 함께 나누는 것이 매우 중요한 시기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의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학교와 학원, 숙제와 과외로 채워지는 일상은 행복한 삶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볼 겨를 없이 팍팍하다.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공부 잘하는 법’이나 ‘성공하는 습관’에 관한 조언을 하지만, 정작 아이들의 행복한 삶을 도와주는 진짜 충고는 빠져 있다. 사춘기 아이들의 고민과 속마음을 그들의 눈높이와 섬세한 감성 언어로 잘 표현한 이 책은 아이들에게 어떤 삶이 행복한 삶인지에 대한 진정한 충고를 전한다. 고민 많은 사춘기라면 꼭 읽어야 할 ‘성장통 극복 지침서’라고 할 만한다. 짧은 웃음 속에 긴 교훈을 전하는 사춘기 그림 에세이 이 책을 쓴 실비안 자우이는 프랑스에서 불어를 가르치고 있는 현직 교사이자 TV드라마와 연극 대본을 쓰는 극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학교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극작가로서의 유머는 이 책에서도 어김없이 잘 드러난다. 선생님이 쓴 글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 아이들의 섬세한 감수성을 잘 포착해냈다. 짧은 문구 하나하나에도 유머와 위트가 넘치며 교훈은 긴 여운처럼 마음을 울린다. 여기에 사춘기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다양한 상황을 코믹하게 표현한 젤다 종크의 일러스트는 읽는 재미를 더한다. 진지하면서도 유쾌하고, 유머러스하면서도 감동이 있는 교훈. 이 책이 가진 매력이다. ‘가족, 학교, 우정, 공부, 외모, 이성 친구……?’ 머릿속 복잡한 고민을 날려버리는 멋진 충고와 격려의 말! ‘행복의 요령’, ‘완전 소중한 나’, ‘쿨하게 살자’, ‘생존의 문제’, ‘남자와 여자는 달라도 너무 달라’ 등 다섯 개의 섹션으로 이루어진 '판타스틱 행복백서'는 가족, 학교, 성적, 우정, 외모, 이성 친구 등 사춘기 아이들이 현실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와 고민들을 위트 넘치는 화법으로 다루고 있다. 행복의 노하우를 담은 90개의 아포리즘은 어른의 시선으로 무조건 착한 학생, 착한 자식이 되라고 말하지 않는다. 대신 “다음 학기에 악마로 돌변하더라도 첫 학기에는 범생처럼 행동하자. 선생님은 어지간해선 학생들에 대한 첫인상을 바꾸려 하지 않거든!” “부모님이 권위적으로 ‘안 된다면 안 되는 줄 알아!’라고 하실 때에는 딱히 안 될 만한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그럴 때에는 느긋한 마음으로 부모님의 기분이 풀릴 때까지 기다려보자.”와 같이 아이들의 입장에서, 아이들만의 언어로 현명한 사춘기를 보내기 위한 방법을 명쾌하게 짚어준다. 좋은 친구를 사귀는 방법, 부모님이 싸울 때 현명하게 대처하는 법, 자기 자신을 소중히 가꾸는 법, 당당하게 살아가는 법, 고민을 해결하는 법 등 이 책은 단순하면서도 구체적인 충고와 조언으로 사춘기 아이들의 고민과 속마음을 해결해 준다. “행복? 그건 복잡하고 어려운 게 아니야!” '판타스틱 행복백서'의 원제는 '행복은 복잡한 게 아니야'다. 따뜻한 격려와 충고를 통해 아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건 바로 행복에 관한 태도이다. 행복한 삶이란 결국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것. 이 책은 행복이 주변 여건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바로 자기 자신의 마음속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아이들 눈높이에서 섬세하게 보여주고 있다. “다른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싶다면 딱 한 사람만 설득하면 돼. 바로 나 자신!”이라는 말에서처럼 이 책은 행복의 비법이 결코 어렵거나 복잡한 것이 아님을 보여주고 아이들에게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일깨워 준다.부모님이 권위적으로 "안 된다면 안 되는 줄 알아!"라고 하실 때에는 딱히 안 될 만한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그럴 때에는 느긋한 마음으로 부모님의 기분이 풀릴 때까지 기다렸다가 다른 방법으로 다시 설득해 보자. (본문 44~45쪽, '행복의 요령 15')
민사고의 특별한 수업
혜화동 / 김선, 이상형, 최민성, 박제우 (지은이) /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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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동
청소년 학습
김선, 이상형, 최민성, 박제우 (지은이)
민사고에서는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적 합리성을 교육한다는 목표 아래 융합교육과정을 편성 운영하고 있는데, 이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세계 각지의 대학으로 진학하면서 민사고 융합교육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다. 3년간 민사고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교육학자 김선과 민사고 24기 3명의 학생이 함께 쓴 <민사고의 특별한 수업>은 민사고 교육의 비밀을 밝힌다. 책은 융합이란 무엇인지, 융합교육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융합교육으로 학생들이 얻을 수 있는 역량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게 한다. 또한 융합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학계에서 논의되는 다양한 이론과 영국, 미국, 핀란드, 이스라엘, 스탠퍼드 대학 등 다른 나라의 융합교육 사례도 소개한다. 민사고 학생과 교사의 인터뷰는 융합교육에 대한 학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한다. 여기에 교육학자 김선이 융합교육에 대한 5가지 정의를 덧붙였다. 더불어, 융합교육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알고 싶은 이들을 위해 민사고 융합독서 수업 주요 도서 목록과 수업 지도안, 그리고 융합 프로젝트 발표회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프로젝트들의 보고서를 수록하였다.프롤로그 – 민사고 융합교육이 갖는 의미 1장 왜 융합교육일까? 융합교육이 대두된 필연적 이유 - 챌린저호 사건 / 달라져야 할 교육 패러다임 / 더욱 중요해진 사회정서적 능력 / 사회 변화를 반영하는 교과란? / 융합의 세 가지 개념 / 제3의 공간 융합형 인재를 키우기 위한 세계의 노력 - 핀란드의 현상기반학습 / 영국의 LIS(London Interdisciplinary School) / 이스라엘의 ‘화학의 맛’ 수업 / 미국의 HTH(High Tech High) / 스탠포드 대학의 상징체계 수업 우리나라 융합교육의 현실 - STEAM 교육 / 수학 과학 중심의 영재교육 / 우리나라 융합교육의 방향 2장 민사고 융합교육 3단계 민사고 융합교육의 목표 - 전 세계가 주목한 학교 / 민사고 융합영재교육의 특징 융합독서 수업 융합 상상력 수업 융합 프로젝트 수업 3장 VR Campus 프로젝트 – 융합은 팀 사이언스 VR Campus 프로젝트 소개 프로젝트 진행 과정 팀원들과의 인터뷰 지도교사 인터뷰 VR Campus 프로젝트로 본 융합교육 4장 소사 박물관 프로젝트 – 융합은 대화와 소통 소사 박물관 프로젝트 소개 프로젝트 진행 과정 팀원들과의 인터뷰 지도교사 인터뷰 소사 박물관 프로젝트로 본 융합교육 5장 민사킬라 프로젝트 – 융합은 문제 해결 민사킬라 프로젝트 소개 프로젝트 진행 과정 팀원들과의 인터뷰 민사킬러 프로젝트로 본 융합교육 6장 설레발 프로젝트 – 융합은 실행과 반복설레발 프로젝트 소개 프로젝트 진행 과정 팀원들과의 인터뷰 설레발 프로젝트로 본 융합교육 7장 민사고 융합연구회 프로젝트 – 융합은 메타인지 민사고 융합연구회 프로젝트 소개 프로젝트 진행 과정 팀원들과의 인터뷰 민사고 융합연구회 프로젝트로 본 융합교육 8장 학생의 주체성을 키워주는 교육 융합교육의 궁극적인 목적 - 변혁적 역량 / 전환 학습으로의 융합 영재교육 민사고 융합교육이 주는 시사점 - 융합교육에 대한 민사고 교사들의 피드백 / 진화하는 교육다각도로 탐색하고 소통하고 협업하고 실패를 통해서 배우는 민사고의 특별한 수업 민사고의 융합교육 프로그램 3단계 융합독서 ․ 융합 상상력 ․ 융합 프로젝트 ◎ 민사고의 수업을 엿보다 학생들이 학교 뒷산에 올라가 사진을 찍고, 신발을 기울어진 판에서 미끄러뜨려 보고, 아크릴판에 붙은 초파리를 센다. 융합 수업 중 민사고 학생들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모습이다. 교내 VR 지도를 만드는 프로젝트, 캄보디아 어린이들을 위한 싸고 편하고 안전한 신발을 만드는 프로젝트, 친환경적인 벌레 퇴치기를 만드는 프로젝트, 학교의 역사를 담은 박물관을 만드는 프로젝트 등 모두 민사고 융합수업의 일부다. 미래 사회는 새로운 인재상을 요구한다. 지금 학생들이 배우는 지식의 절반은 졸업 후에는 시대에 뒤떨어진 것이 된다고 예측한다. 그래서 ‘무엇을 아는가(What to know)’보다 ‘어떻게 아는가(How to know)’가 중요하다. 미래 사회 핵심 역량으로 꼽히는 창의력, 비판적 사고, 복합적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인지적 유연성’을 기르는 것이 필수다. 융합교육은 학생의 인지적 유연성을 어떻게 배양 발전시킬 수 있느냐를 초점으로 한다. 실리콘밸리 기업의 리더들을 가장 많이 배출한 것으로 유명한 스탠퍼드 대학의 ‘상징체계 수업’ 역시 ‘융합’에 그 비밀이 있다. 민사고에서는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적 합리성을 교육한다는 목표 아래 융합교육과정을 편성 운영하고 있는데, 이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세계 각지의 대학으로 진학하면서 민사고 융합교육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다. 3년간 민사고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교육학자 김선과 민사고 24기 3명의 학생이 함께 쓴 《민사고의 특별한 수업》은 민사고 교육의 비밀을 밝힌다. ◎ 융합교육, 어떻게 해야 할까? 책은 융합이란 무엇인지, 융합교육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융합교육으로 학생들이 얻을 수 있는 역량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게 한다. 또한 융합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학계에서 논의되는 다양한 이론과 영국, 미국, 핀란드, 이스라엘, 스탠퍼드 대학 등 다른 나라의 융합교육 사례도 소개한다. 민사고 학생과 교사의 인터뷰는 융합교육에 대한 학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한다. 여기에 교육학자 김선이 융합교육에 대한 5가지 정의를 덧붙였다. 융합은 팀 사이언스이며, 대화와 소통의 과정이고, 문제 해결 과정이다. 실행과 반복을 통해 답을 찾아가는 메타인지 과정이기도 하다. 학생들은 수업 시간에 실생활과 연관된 주제 기반 프로젝트를 하면서 문제를 해결하고자 스스로 모형을 만들어 보고, 시험해 보고, 다시 정교하게 고쳐 보는 과정을 반복한다. 이를 통해 단순히 지식을 습득하고 사용하는 것을 넘어서 의미 있는 생산을 하게 되고, 주체성과 창조성을 발현한다. 이런 의미에서 융합교육은 스스로 무언가를 창조해 볼 수 있게 격려하고 이에 알맞은 교육적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라 하겠다. 책 속에는 융합교육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알고 싶은 이들을 위해 민사고 융합독서 수업 주요 도서 목록과 수업 지도안, 그리고 융합 프로젝트 발표회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프로젝트들의 보고서를 수록하였다. ◎ 민사고의 특별한 수업, 융합교육 3단계 문과, 이과, 예술 분양의 단순한 지식적 통합이 아니라 각 분야가 가지고 있는 철학적 인식론 기반과 방법론을 연결하고 통합하여 새롭고 독창적인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을 추구한다. 이런 융합교육의 특징은 융합 독서, 융합 상상력, 융합 프로젝트 3단계로 구성된 프로그램에서 잘 드러난다. 1학년 때는 충분한 독서와 생각을 통해 지식 기반 및 사고력을 쌓도록 융합독서 수업을 수강한다. 인문, 사회, 과학, 수학, 예술 과목 교사 9명이 팀을 이루어 수업을 진행하는데, 학생들은 책만 읽는 것이 아니라 독서 후 글을 쓰고, 발표와 토론을 한다. 두 번째 단계는 인문사회와 자연과학 분야를 통합하는 융합 상상력 수업으로 2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 3학기에 걸쳐서 진행된다. ‘포스트 휴머니즘’ 수업에서는 신경 과학 및 인지과학의 발견을 바탕으로 인간의 자유의지에 대해 생각해 보고, ‘현대미술과 물리’ 수업에서는 상대성 이론의 관점으로 현대미술의 해석을 시도한다. 세 번째 단계가 민사고 융합교육의 핵심인 융합 프로젝트 수업이다. 학생들은 2학년에서 3학년 때 2~7명이 팀을 구성하고 탐구 주제를 정하고 연구를 한다. 그리고 연구 결과를 보고서로 작성하고, 발표회를 갖는다. 이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프로젝트 수행 능력을 키우고, 다른 사람과 소통하고 협력하고 배려하는 법을 배운다. 학생들은 다각도로 탐색하고 소통하고 협업하며 실패를 통해 배워 나간다. 《민사고의 특별한 수업》이 보여준 민사고 융합교육 사례가 하나의 융합교육 모델로서 융합교육에 대한 길잡이가 되어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미래 사회 핵심 역량으로 일컬어지는 창의력, 비판적 사고, 복합적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선 ‘인지적 유연성’을 기르는 것이 필수다. 기존의 규칙이나 관습에 얽매이지 않는 것, 사물을 다양한 각도와 관점에서 파악하고 해석할 수 있는 것, 그에 따라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인 시도를 해 보는 것을 포함한다. 이러한 인지적 유연성이야말로 융합교육의 핵심이다. 이스라엘도 맥락성을 높이기 위해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상황이나 문제를 연결시키며 학습을 한다. 예컨대 지질을 배우는 수업에서 학생들은 지방산 및 콜레스테롤과 함께 동맥 경화를 일으키는 혈중 지방 성분인 트리글리세라이드의 구조에 대해서만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를 식습관에 적용시키는 시간을 갖는다. 민사고 융합교육의 핵심은 융합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다. 융합독서 및 융합 상상력 수업을 통해 융합에 대한 지식적, 사고적 기초를 쌓은 학생들은 2학년 및 3학년 때 2~7명이 팀을 구성하여 프로젝트를 기획한다.
1등급 만들기 통합과학 806제 (2018년)
미래엔 / 오현선 외 지음 / 2017.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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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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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학습참고서
오현선 외 지음
전국 고등학교의 기출 문제에서 뽑은 고빈출 유형 및 고난도, 통합형 문제를 수록하여 실제 시험에서의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1부: 물질과 규칙성 Ⅰ. 물질의 규칙성과 결합 01 우주 초기에 만들어진 원소 02 별의 진화와 원소의 생성 03 원소들의 주기성과 화학 결합 Ⅱ. 자연의 구성 물질 04 지각과 생명체의 구성 물질 05 신소재 2부: 시스템과 상호 작용 Ⅲ. 역학적 시스템 06 역학적 시스템과 중력 07 운동량과 충격량 Ⅳ. 지구 시스템 08 지구 시스템의 에너지와 물질 순환 09 지권의 변화와 판의 운동 Ⅴ. 생명 시스템 10 생명 시스템의 기본 단위 11 생명 시스템의 유지 3부: 변화와 다양성 Ⅵ. 화학 변화 12 산화와 환원 13 산 염기와 중화 반응 Ⅶ. 생물 다양성과 유지 14 지질 시대의 환경과 생물 15 생물의 진화 16 생물의 다양성과 보전 4부: 환경과 에너지 Ⅷ. 생태계와 환경 17 생물과 환경의 관계 18 지구 환경의 변화 19 에너지의 사용과 환경 Ⅸ. 발전과 신재생 에너지 20 발전과 전력 수송 21 미래 에너지 [별책] 바른답·알찬풀이 [ 핵심 개념과 기본 문제 ] 시험에 자주 나오는 핵심 개념 파악하기 - 시험에 나오는 교과서의 핵심 개념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습니다. - 교과서에서 뽑은 기본 문제로 개념의 이해 정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1등급을 위하여 문제 해결에 활용할 수 있는 자료(탐구)를 엄선하여 분석하였습니다. [ 내신 분석 기출 문제 ] 유형별 실전 감각 키우기 - 출제 빈도 70% 이상 되는 중요 기출 유형 문제를 선별하여 수록하였습니다.- 빈출 유형과 유사 유형을 통해 시험에 출제 비중이 높은 유형을 집중 학습할 수 있습니다. [ 내신 완성 1등급 문제 ] 고난도 문제 풀어보기 - 복합적 사고력이 필요한 문제, 개념 통합형 문제 등 어렵고 낯선 문제들을 선별하여 수록하였습니다. - 1등급을 결정짓는 고난도 문제, 서술형 문제로 시험에서 1등급을 정복할 수 있습니다. [ 실전 대비 평가 문제 ] 시험 직전 최종 점검하기 - 교육과정에서 제시한 출제(성취) 기준별 문항을 선별하여 수록하였습니다. - 단원별로 시험에서 출제 빈도가 높은 문제를 수록하여 학습을 마무리하고, 실제 시험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 바른답?알찬풀이 ] 자세한 해설로 문제별 핵심 다시 파악하기 - 이해하기 쉽도록 자세하고 친절한 풀이를 제시하였습니다. - 개념 더하기, 자료 분석하기, 통합형 문제 분석하기 등의 1등급만의 노하우를 수록하였습니다. - 내신 완성 1등급 서술형 문제에는 해결 전략을 단계적으로 제시하여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생각하는 힘 :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 51~100 세트 (전50권)
살림 /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은이), 진형준 (옮긴이) /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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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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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
청소년 문학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은이), 진형준 (옮긴이)
<생각하는 힘: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은 문학평론가이자 불문학자로서 제2대 한국문학번역원 원장을 역임한 진형준 교수가 평생 축적해온 현장 경험과 후세대를 위한 애정을 쏟아부은 끝에 내놓는, 10년에 걸친 장기 프로젝트의 성과물이다. 『일리아스』와 『열국지』에서 『이방인』과 『페스트』까지,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세계문학 고전을 총망라하며 수많은 세계고전 문학 중 100권을 엄선, 2023년 연말을 끝으로 모두 출간되었다. <생각하는 힘: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은 진정한 독서의 길을 제시하려는 대단히 가치 있고 선구적인 작업이다. 우리 사회에는 ‘고전’을 읽어야 한다는, 그리고 반드시 ‘완역본’을 읽어야 한다는 주장이 팽배하다. 그러나 아이로니컬하게도 정작 그 작품들을 실제로 읽어본 사람은 거의 없다. 한마디로 ‘죽은’ 고전이다. 진형준 교수는 바로 그 ‘죽어 있는’ 세계문학 고전을 청소년의 눈높이, 마음 깊이에 꼭 맞춰서 누구나 읽기 좋은, 믿을 만한 ‘축역본(remaster edition)의 정본(正本)’으로 재탄생시켜냈다.51. 전쟁과 평화 Ⅰ 52. 전쟁과 평화 Ⅱ 53. 안나 카레니나 Ⅰ 54. 안나 카레니나 Ⅱ 55. 부활 56. 에드거 앨런 포 단편집 57. 보바리 부인 58. 해저 2만리 59. 톰 소여의 모험 60. 허클베리 핀의 모험 61. 테레즈 라캥 62. 목로주점 63. 알퐁스 도데 단편집 64. 꼬맹이 65. 테스 66. 어느 생애 67. 기 드 모파상 단편집 68. 드라큘라 69. 보물섬 70. 지킬박사와 하이드 씨 · 마크하임 71.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72.. 로드 짐 73. 안톤 체호프 단편집 74. 오 헨리 단편집 75. 좁은 문 76. 토니오 크뢰거 77. 마의 산 Ⅰ 78. 마의 산 Ⅱ 79. 야성의 부름 80. 게르트루트 81. 데미안 82.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83. 유리알 유희 84. 순수의 시대 85. 젊은 예술가의 초상 86. 변신 · 소송 87. 채털리 부인의 연인 88. 어느 시골 신부의 일기 89. 닥터 지바고 Ⅰ 90. 닥터 지바고 Ⅱ 91. 위대한 개츠비 92. 무기여 잘 있거라 93. 노인과 바다 94. 그대 다시는 고향에 가지 못하리 Ⅰ 95. 그대 다시는 고향에 가지 못하리 Ⅱ 96. 어린 왕자 97. 동물 농장 98. 1984 99. 이방인 100. 페스트고전 축역본(Remaster Edition)의 정본(正本) 시대를 열어가는 가장 체계적이고 혁신적인 세계문학컬렉션! • 생각하는 힘: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 시리즈 소개 <생각하는 힘: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은 문학평론가이자 불문학자로서 제2대 한국문학번역원 원장을 역임한 진형준 교수가 평생 축적해온 현장 경험과 후세대를 위한 애정을 쏟아부은 끝에 내놓는, 10년에 걸친 장기 프로젝트의 성과물이다. 『일리아스』와 『열국지』에서 『이방인』과 『페스트』까지,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세계문학 고전을 총망라하며 수많은 세계고전 문학 중 100권을 엄선, 2023년 연말을 끝으로 모두 출간되었다. <생각하는 힘: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은 진정한 독서의 길을 제시하려는 대단히 가치 있고 선구적인 작업이다. 우리 사회에는 ‘고전’을 읽어야 한다는, 그리고 반드시 ‘완역본’을 읽어야 한다는 주장이 팽배하다. 그러나 아이로니컬하게도 정작 그 작품들을 실제로 읽어본 사람은 거의 없다. 한마디로 ‘죽은’ 고전이다. 진형준 교수는 바로 그 ‘죽어 있는’ 세계문학 고전을 청소년의 눈높이, 마음 깊이에 꼭 맞춰서 누구나 읽기 좋은, 믿을 만한 ‘축역본(remaster edition)의 정본(正本)’으로 재탄생시켜냈다.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으로 만나는 새로운 세계문학 읽기의 세계 <생각하는 힘: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은 ‘축약본의 정본’을 지향한다. 이 목표에 걸맞은 알차고 풍성한 내용 및 구성은 책 읽는 즐거움, 앎의 기쁨을 배가해주고, 사고력과 창의성과 상상력을 한껏 키워줄 것이다. • 쉽고 재미나는 고전 작품 읽기 고전이 더 이상 어렵고 지루한 작품이 아니라 친구 같은 존재가 된다. 현 시대를 사는 사람들의 눈높이, 마음 깊이에 딱 맞춘 문장과 표현으로 재탄생한 작품들을 통해 즐거운 독서의 세계에 빠져들 수 있도록 친절히 안내한다. • 작가와 작품 세계를 한눈에 보여주는 도판과 설명 각 작품마다 시작 부분에 작가와 작품에 관한 다양한 시각 자료와 내용을 소개해놓았다. 저자는 어떤 사람인지, 왜 이 작품을 썼는지, 그리고 이 작품은 어떤 의미와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 음미할 수 있게 한다. • 이해의 폭과 깊이를 더해주는 흥미진진한 자료와 읽을거리 본문 중간중간에 작품 속 등장인물이나 주제, 맥락, 배경지식 등에 대한 다양하고 친절한 자료와 설명을 덧붙여놓았다. 이것을 바탕 삼아 스스로 더 많은 것을 알아보고 생각해볼 수 있도록 돕는다. • 오늘을 살아가는 데 힘과 지혜를 주는 작품 해설 각 작품별 해설은 해당 작품의 주제와 시대배경, 작가의 세계관과 문제의식뿐 아니라, 현재 우리가 삶에서 맞닥뜨리는 여러 가지 일과 밀접하게 연관된 문제를 다양하고 폭넓은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스스로 자기 인생과 세상의 주인으로서 살아갈 수 있는 능력과 지혜를 기르도록 이끌어준다. 진정한 축역본의 정본 시대를 열며 “언제까지나 아이들을 이렇게 키울 수는 없잖아요. 아이들 장래에 아무 도움도 안 되는 입시 지옥으로 아이들을 밀어 넣고 싶지 않았어요. ……대안은 책을 읽히는 방법밖에 없었어요. 그런데 어느 정도 수준에 오르자 읽힐 책이 없었지요. 가장 좋은 방법이 훌륭한 문학작품을 읽히는 건데, 너무 두껍고 어려웠어요. 아이들을 책으로부터 오히려 멀어지게 할까봐 두려웠어요.” 부모라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봤을 법한 이야기다. 진형준 교수는 후배에게 이 말을 들었다. 그리고 깊이 공감했다. ‘그래, 올바른 교육에 눈을 뜬 부모들에게 선물을 주자. 아이들이 큰 거부감 없이 접근할 수 있는 책을 만들자. 원작의 감동을 그대로 전해주면서 쉽고 재미있는 책을 만들자. 아이들을 문학과 친해지게 만들자.’ 바로 그 공감의 결과가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이다. 문학은 개인에게 배달되는 사람의 마음이다. 문학작품을 읽으면서 우리는 사람들의 마음을 읽고 사람들을 이해하는 훈련을 하게 된다. 세상이 아무리 변하더라도,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람의 마음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다. 그래야 세상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고 세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진형준 교수는 아이들에게 그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거의 불가능해 보이는 이 일에 매달렸다. 진형준 교수는 이렇게 고백한다. “나는 이 작업을 하면서 내 평생 해온 모든 일들이 이 일을 하기 위한 훈련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을 자주 했습니다.” 그렇기에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에는 문학평론을 하면서 익힌 글재주, 상상력을 전공하면서 배우게 된 삶에 대한 이해, 대학 교수 생활을 하면서 늘 갖고 있던 교육에 대한 사명감, 한국문학번역원 원장을 지내면서 익힌 현장 경험, 이 모든 것들이 고스란히 녹아들어 있다. “힘든 작업이었지만 내 생애 이보다 더 열정적이고 신이 났던 적은 없었습니다”라는 한마디에서 진형준 교수의 이 작업을 향한 헌신과 애정, 열정을 익히 엿볼 수 있다. 많은 이들이, 어쩌면 온 나라가 고전을 읽어야 한다고 노래해왔다. 그것도 ‘완역본’을 읽어야 한다고 말이다. 정말 그럴 수 있다면 반갑고 행복한 일일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전혀 그렇지 못하다. 고전은 많은 이들에게 읽지 않는, 또는 읽지 못하는 책으로 남아 있다. 읽지 않는 고전, 즐기지 못하는 고전, 감동을 주지 못하는 고전은 죽은 고전, 없는 고전일 뿐이다. 이러한 이상과 현실 사이의 괴리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은 이 질문에 대한 가장 명쾌한 답을 제시해준다. 청소년 세대뿐 아니라 부모 세대까지, 누구나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세계문학 고전의 가장 보편적이고 가장 정통한 ‘축역본(Remaster Edition)’이 바로 그것이다. 축역본과 완역본은 상대 개념이 아니다. 탐스럽지만 먹기 힘든 고전을 앞에 두고 괴로워할 것이 아니라, 친절하고 믿음직한 축역본의 독서를 거쳐 필요한 사람들은 완역본의 세계로 나아갈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다.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은 바로 그러한 세계문학 ‘축역본’의 ‘정본(正本)’ 시대를 열어가고자 한다. 체계적인 독서를 위하여 흔히 청소년용 세계문학전집 첫머리를 장식하는 작품들이 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어린 왕자』 같은 작품이다. 물론 뛰어나고 가치 있는 고전이다. 하지만 이렇게 비교적 현대에 가까운 작품, 인기 있는 작품 위주로만 세계문학을 구성할 경우 치명적인 결함이 발생한다. 진정한 세계문학 고전의 세계를 반쪽만, 또는 일부만 접하고 그것이 전부라고 알게 되는 것이다. 재미있는 작품이라고 해서, 중요한 작품이라고 해서 내키는 대로 책을 읽다보면 그 작품이 지니고 있는 시대성이라는, 그 시대를 살아간 인간들의 꿈과 절망이라는 중요한 맥락을 놓치기 십상이다. 특히 어릴 때일수록 이런 체계적인 독서가 매우 중요하다. 삶과 세상을 바라보는 넓고 긴 안목을 길러주기 때문이다.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은 이 문제를 전체 구성의 핵심으로 삼아, ‘체계적인(Organized)’ 세계문학 컬렉션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그래서 『일리아스』와 『열국지』에서 『이방인』과 『페스트』까지,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세계문학 고전을 총망라함으로써, 인간과 세상을 이해해온 맥락을 시대에 따라 순서대로 빠짐없이 읽도록 구성했다. 한국 독서 교육의 혁신을 꿈꾸며 사회 각계각층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한국 교육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 제4차 산업혁명의 물결이 거세게 일고 있는 지금, 현행과 같은 방식의 교육으로는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아이들과 우리 사회의 앞날을 장담할 수 없다는 우려다. 오늘날 우리의 교육 현장은 이런 현실과 동떨어진 채 여전히 구시대적인 암기 주입식에 머물러 있다. 또 ‘입시’ ‘진학’에만 매달려 지덕체(智德體)를 고루 함양하고,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마음껏 상상하고 원대한 꿈을 키우도록 하는 교육은 뒷전으로 밀려난 실정이다. 나아가 교육 상업주의에 휘둘려 교육의 정도(正道)를 잃어버린 채 시간과 돈을 허비하고 있다.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은 창의성과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독서 교육을 10년간 고민해온 결과물이다. 기왕의 관행과 편견을 정면으로 돌파하여 한국 독서 교육의 ‘혁신(Innovation)’을 이루고자 하는 것, 이것이 이 컬렉션이 지향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목표다. 한편,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은 주요 독자를 청소년으로 두고 기획되었지만, 초등 고학년, 대학생, 성인,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것의 결과로 ‘큰글자’ 에디션(전 30권)을 펴내어 두껍고 지루한 고전을 친절하고 더 맛깔스럽게 재탄생시켰다.
중학생이 알아야 할 동서양 고전
신원문화사 / 성낙수, 김영현, 오영애 외 엮음 / 199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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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문화사
청소년 문학
성낙수, 김영현, 오영애 외 엮음
중학생이 읽기 쉬운 문학, 사상 등 동서양 명저에 해설을 곁들인 책.서양 문학 1 로미오와 줄리엣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파름 수도원 / 대위의 딸 사촌누이 베트 / 몽테크리스트 백작 / 노트르담의 꼽추 / 죄와 벌 전쟁과 평화 / 쿠오바디스 / 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 / 좁은 문 달과 6펜스 / 데미안 / 변신 / 노인과 바다 / 분노의 포도 / 이방인 서양 문학2 로빈슨 크루소 / 검은 고양이 / 두 도시 이야기 / 제인 에어 백경 / 목로 주점 / 여자의 일생 /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 오 헨리 단편집 닥터 지바고 / 대지 / 어린 왕자 / 동물 농장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고도를 기다리며 / 생의 한가운데 / 파리대왕 / 이반데니소비치의 하루
못갖춘마디
사계절 / 채기성 (지은이) / 20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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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청소년 문학
채기성 (지은이)
사계절문학상 제23회 우수상 수상작이자, 사계절1318문고 150번째 작품. 『못갖춘마디』는 한 날한시에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그로 인해 스스로를 잃고 멈춰 선 이들이 손을 잡고 함께 부르는 애도와 치유의 노래이다. 화재 사고로 아빠를 잃은 뒤 내일에 대한 기대를 멈춰 버린 주인공 ‘소이’. 남들은 화재 사고에서 타인을 구하기 위해 불길에 뛰어든 아빠를 의인이라고 치켜세우지만, 소이는 아빠의 선택을 이해할 수 없다. 아빠가 구한 사람들, 아빠를 구하지 못한 사람들, 아빠, 그리고 그 누구보다도 자기 자신을 원망하는 “똑같은” 날들. 멈춰 버린 소이의 시간은, 같은 상처를 가진 사람들과 그 곁을 지키는 이들을 만나며 다시 흐르기 시작한다. 한국 최초의 청소년문학상으로 청소년문학의 첫마디를 시작한 사계절문학상은 해마다 동시대 청소년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청소년의 마음에 가닿는 목소리를 내 왔다. 우리 사회에 진정한 애도와 공감의 태도가 절실한 지금, 『못갖춘마디』는 슬픔을 다루고 서로를 끌어안는 마음을 전한다. 제23회 사계절문학상 심사위원 이송현, 손원평 작가, 강수환 평론가로부터 “서사의 활달함과 문학적 의미를 고루” 갖추어 “청소년 독자에게 깊이 있는 문학적 감동과 더불어 소설 읽기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작품이라는 평과 함께 우수상으로 선정되었다.프롤로그 ___7 1 ___11 2 ___17 3 ___23 4 ___34 5 ___43 6 ___51 7 ___59 8 ___67 9 ___77 10 ___84 11 ___93 12 ___105 13 ___110 14 ___126 15 ___138 16 ___151 17 ___164 18 ___172 19 ___182 20 ___188 에필로그 ___201 작품 해설 ___209 작가의 말 ___221한국 청소년문학의 첫마디, 사계절문학상 제23회 수상작 “비트는 계속되어야 한다, 당신의 노래를 시작할 차례다.” 심사위원 이송현, 손원평, 강수환 강력 추천 사계절문학상 제23회 우수상 수상작이자, 사계절1318문고 150번째 작품. 『못갖춘마디』는 한 날한시에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그로 인해 스스로를 잃고 멈춰 선 이들이 손을 잡고 함께 부르는 애도와 치유의 노래이다. 화재 사고로 아빠를 잃은 뒤 내일에 대한 기대를 멈춰 버린 주인공 ‘소이’. 남들은 화재 사고에서 타인을 구하기 위해 불길에 뛰어든 아빠를 의인이라고 치켜세우지만, 소이는 아빠의 선택을 이해할 수 없다. 아빠가 구한 사람들, 아빠를 구하지 못한 사람들, 아빠, 그리고 그 누구보다도 자기 자신을 원망하는 “똑같은” 날들. 멈춰 버린 소이의 시간은, 같은 상처를 가진 사람들과 그 곁을 지키는 이들을 만나며 다시 흐르기 시작한다. 한국 최초의 청소년문학상으로 청소년문학의 첫마디를 시작한 사계절문학상은 해마다 동시대 청소년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청소년의 마음에 가닿는 목소리를 내 왔다. 우리 사회에 진정한 애도와 공감의 태도가 절실한 지금, 『못갖춘마디』는 슬픔을 다루고 서로를 끌어안는 마음을 전한다. 제23회 사계절문학상 심사위원 이송현, 손원평 작가, 강수환 평론가로부터 “서사의 활달함과 문학적 의미를 고루” 갖추어 “청소년 독자에게 깊이 있는 문학적 감동과 더불어 소설 읽기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작품이라는 평과 함께 우수상으로 선정되었다. ‘청소년다움’이 생생히 전해지는 작품으로, 재난의 피해자이자 실패한 연습생이었던 주인공이 진솔한 태도로 시와 랩 가사를 쓰며 자기만의 무대를 펼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무엇보다 등장인물이 말초적인 복수 대신 성숙한 선택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설득력 있는 서사로 풀어낸 점이 미덕으로 지목되었다. -이송현 손원평 강수환(제23회 사계절문학상 심사위원) 세상에는 다양한 리듬의 출발이 있다. 어떤 출발은 충분히 갖추어져 있지 않아 급하고 불안해 보인다. 미숙하고 투박하게 들릴지도 모른다. 그러나 출발이 위태로운 만큼 우리는 숨죽인 채 그다음 이어지는 음계에 더욱 귀 기울인다. 소이에게 반드시 쏟아 내야만 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을 우리에게 들려줄 수만 있다면, 이 불완전한 시작은 오히려 소이의 목소리에 힘을 더할 것이다. -강수환(아동청소년문학 평론가) 나는 이 이야기가 이별에 슬퍼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이별 이후 잘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잘 산다는 건 슬프지 않다는 뜻이 아니라 나쁜 선택을 하지 않고, 감정을 추스르고, 일상을 살아 낸다는 것이다. 이 책 속 모든 인물들이 잘 살아가고 있다. 그래서 애틋했다. -정채민(고양예고 문예창작과, 청소년 사전 서평단) 그날 이후 모든 것이 멈추어 버렸다 소이에게 아빠는 “항상 자기 자신이나 가족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9쪽)이었다. 오래전 친한 가족끼리 함께 놀러간 바닷가에서, 아빠는 물에 빠진 유주를 구하기 위해 주저없이 바다에 뛰어들었다. 어린 소이는 아빠가 목숨을 거는 모습을 고스란히 지켜보았다. 그 순간은 소이의 기억에 선명히 남았다. 그리고 몇 년 뒤, 상가 시설 관리원으로 일하던 아빠는 화재 사고가 일어나자 또 같은 선택을 했다. 사람들을 구하려 불길에 뛰어들었고, 자신은 빠져나오지 못했다. 사람들은 아빠가 의인이라 말하지만, 소이는 아빠를 이해할 수 없다. 소이는 아빠를 잃게 만든 모든 것들에서 벗어나려 애쓴다. 상처가 될까 봐 가족과도 아빠 이야기를 나누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아빠는 마치 없던 사람이 된 것 같다. 그럼에도 아빠의 기억은 끊임없이 떠오른다. 아빠는 소이가 아이돌을 꿈꿀 때 누구보다 지지해 주었고, 연습생을 그만두기로 결정했을 때에도 그저 고생했다고 격려했다. 아빠를 원망하는 마음, 제 편을 잃은 상실감, 자신이 데뷔했더라면 모든 비극이 벌어지지 않았을 것만 같은 자책, 자신에 대한 실망. 소이를 짓누르는 감정들은 어느 것 하나 가볍지 않다. 살다 보면 누구나 사랑하는 사람을 잃게 된다. 이별은 누구에게나 어려운 통과 의례다. 더구나 이렇게 이르고 갑작스러운 이별을 소이는 어떻게 치러 내야 할까? 그를 지켜보는 독자에게 이 이별은 어떤 의미가 될까? 거대한 사건에 얽힌 사람들 『못갖춘마디』는 소이가 숨긴 불안과 상처를 한 조각씩 내보이며 독자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소이의 감정이 드러나는 통로는 바로 ‘음악’이다. 길을 걸을 때, 버스 창밖을 바라볼 때, 하루를 마무리하려 침대에 앉은 순간에도 소이의 머릿속에는 비트와 멜로디가 울린다. 꿈을 포기했다고 자책하는 소이는 자기만의 음악을 멈추지 않고, 마음속으로나마 자기만의 무대에 오르고 있다. 소이는 래퍼 맥퀸의 크루에 들어가기 위해 가사를 써 보내고, 가사 쓰기에 도움이 될까 싶어 시 쓰기 수업에도 참여한다. 그런데 맥퀸과 시 선생님은 소이에게 비슷한 조언을 한다. 마음 깊은 곳에 있는 무언가를 꺼내어 쓰라고. 그리고 소이가 처음으로 자기 이야기를 담아 쓴 가사를 읽은 시 선생님이 메시지를 보낸다. ─ 그럼 소이 주위에…… 8월 14일에 정의상가에서 나오지 못한 분이 계셨던 거니? (중략) 내가 알던 사람도 그곳에서……. 나오지 못했어. (103-104쪽) 이 메시지를 시작으로 소이가 품은 진짜 비밀이 드러난다. 소이 아빠가 돌아가신 ‘정의상가 화재’의 전말, 소이 아빠가 마지막으로 구한 아이, 그 아이의 제보로 소이 아빠를 구하러 들어갔다가 끝내 숨진 소방관, 그리고 시 선생님의 지인…. 서사 곳곳의 단서와 감정, 아무 상관없어 보이던 인물들은 하나의 비극적인 사건으로 촘촘히 연결되어 있다. 제17회 세계문학상 수상작 『언맨드』를 비롯한 장편소설로 저력을 쌓아 온 채기성 작가는 이 작품에서 탄탄한 구성과 극적인 전개로 독자를 사로잡는다. 그런 작가가 ‘정의상가 화재’를 조명하는 방식은 사뭇 의미심장하다. 소이는 온라인에 올라온 뉴스와 동영상 등을 통해 아빠의 마지막 행적을 복기한다. 소이에게는 절박한 추적이지만, 이는 독자에게 지금 우리 사회가 재난과 참사를 다루는 참담한 현실을 떠올리게 한다. 더욱이 소방차가 진입할 수 없는 골목의 낡은 상가, 밀집한 상점, 잦은 경보기 오작동 등은 현실에 너무도 흔한 풍경이다. 그러므로 소이의 경험은 개인적인 차원을 넘어 우리 모두의 것이 된다. 살아남은 이들이 나누는 위로와 연대 소이는 아빠가 구한 아이를 찾아간다. 아빠가 구할 만한 가치가 있는 아이인지를 확인하고 싶어서다. 하지만 그 아이는 좋아하는 일마저도 포기한 채 무기력하게 살고 있다. 소이는 그 모습에 화를 내고, 비난하면서도 외면하지 못한다. “누군가의 삶을 대신 살고 있다는 느낌”(123쪽)에 짓눌려, 생명을 빚지고도 타인을 구하지 못하는 스스로를 벌주듯 살아가는 아이. 소이는 그 아이에게서 자기 자신을 본다. 아빠의 죽음에 책임을 느끼고, 노래를 멈춘 것은 소이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혹시 자신은 그 아이가 화재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하기를 바란 것은 아닐까? 그러나 소이 곁에는 상처를 안고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쌍둥이 같은 상처를 가진 유주는 자신 역시 어두운 원망의 시간을 지나왔음을 고백하고, 시 선생님은 소중한 사람을 잃고도 슬픔에 매몰되지 않고, 삶의 균형을 찾으며 소이에게 제안한다.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자고.”(186쪽) 소이는 그제야 자신에게 내밀어진 손을 잡고, 타인에게 손을 내민다. 그 과정에서 소이는 오랫동안 품었던 의문에 답을 내린다. 누구나 살아야 할 이유와 가치가 있었다. 아빠는 위험에 빠진 낯모르는 타인의 생명을 자신의 안전보다 귀중하게 여겼다. 아빠가 구한 사람이 아니라, 아빠 스스로가 자기 삶을 의미 있게만들었다. 나는 이제야 아빠를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180-181쪽) “나는 알았다. 이제 랩을 시작할 시간이라는 걸.” 소이가 아빠의 선택을 이해하려 애쓴 이유는, 그 답을 찾은 이후에야 아빠의 죽음을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이다. 소이가 자기 내면을 들여다보고, 상처받은 사람들을 만나고, 조금씩 희망을 품는 과정은, 소이가 자기만의 노래를 완성하는 과정과 맞물려 있다. 소이는 그 랩을 완성해, 그토록 간절히 바라던 무대에 선다. 그리고 소이의 여정을 함께한 이웃들이 그 모습을 지켜본다. “세상이 선한 자들의 무덤”이라 원망하고, “아빠가 구한 세상이 싫”어 숨었던 소이는 이제 세상을 향해 그리고 자신을 향해 아빠처럼 “타인 향한 손 놓지 않는 사람”이 되겠다고 노래한다.(195-196쪽) 아빠가 그토록 기대했던 무대에서 소이가 외치는 자기만의 이야기는 관객들의 환호에 힘입어 완성된다. 이 무대는 누구를 위한 걸까. 오직 나 자신만을 위해 랩을 하고 있는 게 아니라는 사실만은 분명했다.(198쪽) 소이는 시와 가사를 통해 자기 슬픔을 표현하고, 랩으로 세상에 외치며 애도와 치유를 이루어 낸다. 『못갖춘마디』는 소이가 자기 슬픔을 극복하는 이야기이지만, 독자는 수많은 참사의 생존자와 유가족에게, 그들의 상처를 내뱉는 일이 얼마나 중요하고 절실한가를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이별은, 애도는 어떻게 이루어질까. 정답은 없겠지만, 『못갖춘마디』는 떠난 이를 지우는 것이 아니라, 그 빈자리를 기억하고 슬픔을 나누며 내일로 나아가는 것이라고 전한다. ‘못갖춘마디’의 사전적 의미는 ‘박자표에 정해진 박자를 다 갖추지 못한 마디’이다. 그리고 이 작품에서 ‘못갖춘마디’는 불완전하게 시작해도 괜찮다는, 조금 부족하더라도 세상에는 그 목소리를 함께 완성해 줄 사람들이 있으리라는 믿음을 의미한다. 『못갖춘마디』는 조금 부족하고 서투르더라도 자기만의 무대에 오를 모든 청소년에게 전하는 다정한 응원이다. “마지막으로 이 소설을 읽은 당신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 인생의 마디에 갖춰야 할 박자가 조금 모자라도 괜찮아요. 그러니 앞으로 나아가자고요.”(작가의 말에서)
지피지기 백전백승 영어내신 A+ 고등영어 상+하 통합본 천재 이재영 (2024년)
조안미디어 / 조안미디어 편집부 (지은이) / 2024.01.31
36,000
조안미디어
학습참고서
조안미디어 편집부 (지은이)
너새니얼 호손 단편선
보물창고 / 너대니얼 호손 지음, 한지윤 옮김 / 201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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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창고
청소년 문학
너대니얼 호손 지음, 한지윤 옮김
너새니얼 호손은 인간 내면의 본질과 심리적 세계, 원죄와 선악의 모호성을 집요하게 탐구했다. 과학과 기술의 발전으로 인류의 활동과 사고가 한계를 모르고 확장되던 19세기 중반, 시대를 앞서간 사유와 상상력으로 삶과 운명을 고찰한 것이다. 책은 우리나라 교과서에 45년간 실려 대부분의 국민들에게 친숙한 단편소설 「큰 바위 얼굴」, 자신의 집과 아내 곁을 떠나 20여 년을 숨어 산 사내의 이야기를 그린 「웨이크필드」, 한 청년이 낮잠을 자는 동안 그에게 벌어질 수도 있었던 갖가지 사건들을 기록한 「데이비드 스완」, 아내의 얼굴에 있는 반점을 없애기 위해 파멸로 치닫는 과학자의 그릇된 욕망을 그린 「모반」, 어느 날 갑자기 베일을 쓰기 시작해 세상을 떠나는 그날까지 베일을 벗지 않은 목사의 이야기 「목사의 검은 베일」, 이 세상의 모든 악을 불태워 없애려는 인간들의 시도를 그린 「대지의 번제」 등 기발한 상상력과 탁월한 은유와 상징이 돋보이는 너새니얼 호손의 대표 단편소설 11편을 모아 엮었다. 그리고 그의 단편소설들은 숨 쉴 틈 없이 빠르게 발전하여 각박해지는 오늘, 옳고 그름의 경계가 흐릿해지고 인간성을 상실하게 만드는 오늘을 사는 우리들에게 묵직한 메시지를 전한다. 아무리 세상이 변하더라도 인간으로서 결코 잊지 말고 잃지 말아야 할 것들을 고민하게 만드는 것이다.큰 바위 얼굴 한 남자 이야기 데이비드 스완 히긴보텀 씨 살인 사건 모반 결혼식에 울린 조종 야망이 큰 손님 목사의 검은 베일 라파치니의 딸 이선 브랜드 대지의 번제 역자 해설 작가 연보▶ 『주홍 글자』, 「큰 바위 얼굴」의 작가 너새니얼 호손의 대표 소설집 미국 남북 전쟁 직후, 한 마을의 근처 산에 사람 얼굴을 닮은 바위가 있었다. 자연이 새긴 그 얼굴은 거룩한 표정으로 마을을 굽어보았고 마을에는 ‘언젠가 이 얼굴을 닮은 위대한 인물이 나타나리라’는 예언이 생겼다. 소년 어니스트는 이 예언을 굳게 믿으며 고대했지만 큰 바위 얼굴을 닮은 인물로 거론된 이들은 번번이 소년에게 실망을 안겨 주었다. 그리고 오랜 세월이 흘러 노인이 된 어니스트가 큰 바위 얼굴을 닮았다는 사실이 밝혀지지만 여전히 어니스트는 예언의 완성을 기다릴 뿐이다. 미국 작가 너새니얼 호손의 단편소설 「큰 바위 얼굴」은 아마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가장 널리 알려진 이야기 중 하나일 것이다. 왜냐하면 이 작품은 우리나라 교과서에 무려 45년간 실렸기 때문이다. 우리가 미처 인지하지 못했지만 우리는 이미 어렸을 때부터 호손 문학을 읽고 느끼며 배워 왔던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호손 문학의 진면목을 알지 못한다. 너새니얼 호손은 오 헨리, 헤밍웨이, 피츠제럴드로 이어지는 미국 문학의 초석을 세운 작가이자 「검은 고양이」의 에드거 앨런 포, 『모비 딕』의 허먼 멜빌과 함께 미국 낭만주의 문학의 3대 거장이다. 하지만 국내 많은 독자들이 호손을, 앞서 언급한 「큰 바위 얼굴」과 장편소설 『주홍 글자』의 작가로만 알고 있다. 물론 『주홍 글자』는 세계 100대 영문학 중 하나이며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미국대학위원회 등 국내외 많은 대학교에서 필독서로 지정할 만큼 훌륭한 작품이다. 하지만 이 두 작품만으로 호손 문학의 진면목을 파악하기에는 부족함이 없지 않다. 왜냐하면 호손 문학의 가장 큰 특징은 치밀한 구성과 생생한 캐릭터, 탁월한 비유와 상징, 유려한 문체와 섬세한 묘사, 인간의 본성과 도덕에 대한 깊고 넓은 성찰이며 이러한 특징은 호손의 문학 인생의 전반부를 차지했던 단편소설에 더욱 잘 드러나기 때문이다. 덕분에 인간의 영역을 넘어서는 거시적인 상상력과 인간의 본질 깊은 곳을 들여다보는 미시적인 상상력이 조화를 이루는 그의 단편소설들은 낭만주의 문학의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오 헨리의 『오 헨리 단편선』,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 『말괄량이와 철학자들』과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 등 미국 문학의 계보를 따라 대표 작가의 작품들을 선보였던 <클래식 보물창고>에서 이번에 호손의 대표 단편소설 11편을 선별해 엮은 소설집 『너새니얼 호손 단편선』을 출간했다. 독자들은 『주홍 글자』, 『일곱 박공의 집』 등 장편소설에서는 결코 찾아보기 힘든 호손 문학의 또 다른 매력을 만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9세기 미국 낭만주의 문학의 백미를 확인할 수 있다. ▶ 미국 낭만주의 문학의 거장이 고찰한 인간의 내면과 선악의 본질 19세기 초 낭만주의는 산업 혁명에 대한 회의와 반발에서 비롯된 예술 사조이다. 과학과 기술과 도시가 발전하면서 목가적인 것을 그리워하고 과거를 회상하게 된 것이다. 낭만주의 문학에서는 인간과 자연을 과학적으로 해석하기보다는 비현실적이더라도 감수성과 상상력으로 해석하려고 시도했다. 덕분에 낭만주의 문학에는 비교적 자유로운 상상과 창조가 깃들 수 있었고, 현대 독자들의 눈에도 기발하다 못해 발칙할 정도의 재미와 메시지를 던지는 작품들이 많다. 이런 와중에 너새니얼 호손은 자신의 작품을 ‘소설(Novel)’이 아닌 ‘로맨스(Romance)’로 구분하면서 낭만주의 문학의 선봉에 섰다. 그의 독창적인 단편소설들은 훗날 오 헨리, 피츠제럴드로 이어지는 미국 현대 문학의 계보에 큰 영향을 미쳤을 뿐만 아니라, H.P. 러브크래프트를 비롯한 수많은 환상문학, 장르문학 대가들에게 밑거름이 되었다. 그리고 <클래식 보물창고>에서 마련한 <너새니얼 호손 단편선>에 수록된 작품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왜 호손이 당대의 작가들 중에서도 독보적인 평가를 받을 수밖에 없었는지 확연히 알 수 있다. 「데이비드 스완」에서 호손은 한가로이 낮잠을 즐기는 젊은이에게 닥칠 수도 있었던 다양한 사건들을 소개하며 여러 갈래의 가지 같은 운명의 신비로움을 그렸다. 반대로 일주일간 출장을 떠날 것처럼 집을 나선 사내가 집 근처에서 20년 동안 숨어 살며 홀로 남겨진 아내를 관찰하는 이야기(「웨이크필드」)를 통해 땅속 깊숙이 숨은 뿌리처럼 그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인간의 오싹한 기이함도 그렸다. 또한 아내 뺨의 붉은 점을 없애려는 남편(「모반」)과 자신의 딸을 어떤 불의에도 지지 않는 강한 여성으로 키우기 위해 살아 있는 독 그 자체로 만들어 버린 아버지(「라파치니의 딸」)의 이야기는 과학 기술에 대한 인류의 맹신과 자만, 그릇된 욕망을 경고한다. 인간이 그토록 감추고 싶은 죄와 결점들을 당당히 드러냄으로써 기꺼이 두려움의 대상이 된 목사(「목사의 검은 베일」), ‘용서받지 못할 죄’를 찾아 나선 석회공의 최후(「이선 브랜드」), 세상의 모든 악을 태워 없애려는 인류의 시도(「대지의 번제」)를 통해 인간 내면 깊숙한 곳에 감추어진 원죄의 본질과 선악의 구분을 고민했다. 이처럼 너새니얼 호손은 인간 내면의 본질과 심리적 세계, 원죄와 선악의 모호성을 집요하게 탐구했다. 과학과 기술의 발전으로 인류의 활동과 사고가 한계를 모르고 확장되던 19세기 중반, 시대를 앞서간 사유와 상상력으로 삶과 운명을 고찰한 것이다. 그리고 그의 단편소설들은 숨 쉴 틈 없이 빠르게 발전하여 각박해지는 오늘, 옳고 그름의 경계가 흐릿해지고 인간성을 상실하게 만드는 오늘을 사는 우리들에게 묵직한 메시지를 전한다. 아무리 세상이 변하더라도 인간으로서 결코 잊지 말고 잃지 말아야 할 것들을 고민하게 만드는 것이다. ▶ 주요 내용 너새니얼 호손은 에드거 앨런 포, 허먼 멜빌과 함께 미국 낭만주의 문학의 3대 거장으로 꼽힌다. 이 책은 우리나라 교과서에 45년간 실려 대부분의 국민들에게 친숙한 단편소설 「큰 바위 얼굴」, 자신의 집과 아내 곁을 떠나 20여 년을 숨어 산 사내의 이야기를 그린 「웨이크필드」, 한 청년이 낮잠을 자는 동안 그에게 벌어질 수도 있었던 갖가지 사건들을 기록한 「데이비드 스완」, 아내의 얼굴에 있는 반점을 없애기 위해 파멸로 치닫는 과학자의 그릇된 욕망을 그린 「모반」, 어느 날 갑자기 베일을 쓰기 시작해 세상을 떠나는 그날까지 베일을 벗지 않은 목사의 이야기 「목사의 검은 베일」, 이 세상의 모든 악을 불태워 없애려는 인간들의 시도를 그린 「대지의 번제」 등 기발한 상상력과 탁월한 은유와 상징이 돋보이는 너새니얼 호손의 대표 단편소설 11편을 모아 엮었다.이 사건은 적어도 기록으로 남은 것들 중에서 최고로 기이한, 배우자 유기에 관한 사건이었고 당사자는 인류 역사상 가장 이상한 사람으로 기록될 만한 그런 사건이었다. 웨이크필드 부부는 런던에 살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이 남자는 아내에게 여행을 간다고 말한 후 집을 나섰다. 그리고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따로 집을 얻어 자신의 아내와 지인들을 떠나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혼자 살았다. 아무런 이유도 없이 말이다. 그는 매일같이 자신의 집을 관찰했다. 아내도 자주 보았다. 그가 실종된 지 한참이 지나 그가 죽었다는 것이 기정사실화되었고 그의 재산은 정리되었으며 그의 존재는 사람들의 기억으로부터 차차 지워져 갔다. 하지만 아내가 쓸쓸한 과부의 운명을 받아들인 지 오래되어 버린 어느 날 저녁, 그는 집을 떠난 지 하루밖에 안 된 사람처럼 아무렇지 않게 집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그렇게 다시 다정한 남편으로서 죽을 때까지 살았다. 지오바니가 발리오니 교수를 마지막으로 만난 후 상당한 시간이 흘렀다. 그런데 어느 날 아침 발리오니 교수가 갑작스럽게 그를 찾아왔다. 지오바니는 당혹스러웠다. 그는 그동안 발리오니 교수에 대해 거의 잊고 있었다. 그리고 아마 쭉 그러리라 생각했다. 그는 지금 그 누구보다 열정적인 사랑에 빠져 있었고, 이런 자신을 이해해 주지 못할 사람이라면 그 누구와도 만나고 싶지 않았다. 발리오니 교수는 당연히 그를 이해하지 않을 사람 중에 한 사람이었다. “최근 오래된 고전 작품들을 읽다가 흥미로운 이야기를 보았네. 어쩌면 자네도 아는 이야기일지 모르겠네. 인도의 왕자가 알렉산더 대왕에게 한 아름다운 여자를 선물로 보냈다는 이야기 말이네. 새벽처럼 사랑스럽고 황혼처럼 화려한 여인이지. 페르시아 장미의 정원보다 더 짙고 달콤한 향기가 그녀의 숨결에서 풍겼다는 특징이 있던 여자네. 혈기 넘치는 정복자 알렉산더 대왕은 단숨에 이 여자와 사랑에 빠졌지. 하지만 한 뛰어난 의사가 우연히 그녀에 대한 끔찍한 비밀을 발견했다지.”“그게 뭐였습니까?”지오바니는 발리오니 교수의 눈을 피하며 시선을 아래쪽에 고정한 채 물었다. “이 여자가 태어날 때부터 독을 영양분으로 하여 자라 왔고 결국 독이 되었다는 사실이네. 그녀는 독으로 이루어졌던 게야. 그녀가 내쉬는 그 향기로운 숨결은 공기를 시들게 했지. 그녀의 사랑은 독이었고 그녀의 포옹은 죽음이었던 게지. 어떤가? 이런 기이한 이야기를 믿을 수 있겠는가?” 어느 먼 옛날, 혹은 먼 훗날에-이 일이 일어난 때가 과거인지 미래인지는 중요하지 않다.-이 넓은 세상도 세월에 쌓인 물건이 너무 많아져 감당을 하기 어려워진 때가 왔다. 사람들은 큰 불을 피워 모든 것을 태우자고 결정했고 장소를 물색했다. 보험 회사들이 모여 회의를 한 후에 결정된 그 장소는 지구의 가장 중심에 있으면서도 서반구 전체를 통틀어 가장 넓은 평원이었다. 사람들에게 그 어떤 피해를 입히지 않으면서도 많은 사람들이 모여 구경하기에 적합한 장소를 찾은 것이다. 나는 구경하는 걸 좋아하는 편이기도 하고 한편으로 이 거대한 불길이 타오르며 지금까지 감춰졌던 인류의 어떤 비밀스러운 진실을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 때문에 그곳에 가기로 했다. 내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그 저주의 쓰레기 더미는 그다지 크지 않았는데 이미 불을 붙여 놓은 상태였었다. 저녁 어스름이 내려앉은 끝없는 평원에서 희미한 빛이 떠올랐고, 그것은 창공에 홀로 뜬 별처럼 아련하게 빛나고 있었다. 아무도 그 희미한 빛이 그토록 강렬한 불길로 번지리라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내가 도착한 후에도 사람들은 끊임없이 밀려들었다. 여인들은 앞치마를 두른 채 그리고 남자들은 말이나 수레나 마차 등을 타고 멀거나 가까운 곳에서 짐을 한가득 싣고 속속 도착했다.
2024 중학교 역사 교과연계 권장도서 세트 (전4권)
팜파스 / 장보람, 송영심 (지은이) /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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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파스
청소년 역사,인물
장보람, 송영심 (지은이)
청소년의 역사 교과과정과 연계된 도서를 엄선하였다. 역사를 기반으로 문해력을 높일 수 있는 도서를 선정하였다. 최신간 도서와 스테디셀러 도서를 중심으로 구성하였다. 공기관 및 유수 단체의 추천을 받은 도서를 우선적으로 선정하였다.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세기의 재판 이야기 편지로 보는 은밀한 세계사 청소년을 위한 주제로 보는 조선왕조실록 장 발장은 혁명군이었다? 2024 중학교 교과연계 권장도서 세트의 특징 * 청소년의 역사 교과과정과 연계된 도서를 엄선하였습니다. * 역사를 기반으로 문해력을 높일 수 있는 도서를 선정하였습니다. * 최신간 도서와 스테디셀러 도서를 중심으로 구성하였습니다. * 공기관 및 유수 단체의 추천을 받은 도서를 우선적으로 선정하였습니다.
100인의 지혜 독서와 작문 (2026년)
천재교육 / 국어 공부 전문가 100인 (지은이) /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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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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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
학습참고서
국어 공부 전문가 100인 (지은이)
원리부터 기출까지, 국어 1등급을 준비하는 가장 확실한 ‘독서와 작문’ 기본서! New《100인의 지혜: 독서와 작문》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독서(독해)와 작문의 기초 원리를 제시하고, 최신 기출문제 분석을 바탕으로 문제를 유형화하여 풀이 방법을 안내한 기본서입니다. 원리를 공부한 뒤 기출문제를 통해 원리를 적용해 보면서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하였으며, 글의 구조 유형, 오답 선택지의 출제 원리, 자료 해석 방법 등 다양한 공부 노하우를 담았습니다. 이러한 구성은 학생들이 변화된 수능 체제에 대비하여 ‘독서와 작문’ 공부의 기초를 다지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Ⅰ. 독서 PART 1. 지문 독해 01. 문장 읽기 02. 문단 읽기 03. 글 읽기 • 필독 100인의 지혜 – 독해 효율을 높이는 글의 구조 이해 PART 2. 문제 독해 04. 내용을 파악하는 문제 • 필독 100인의 지혜 – 매력적인 오답 선택지의 정체 05. 전개 방식을 파악하는 문제 • 필독 100인의 지혜 – 기출문제로 내용 전개 방식 공부하기 06. 추론하는 문제 • 필독 100인의 지혜 – 추론하기에서 실수가 없으려면? 07. 비판하는 문제 08. 자료를 해석·적용하는 문제 • 필독 100인의 지혜 – 자료 해석의 열쇠 09. 단어의 의미를 파악하는 문제 PART 3. 실전 독해 10. 인문·예술 • 필독 100인의 지혜 – 인문·예술 영역 배경지식 11. 사회·문화 • 필독 100인의 지혜 – 사회·문화 영역 배경지식 12. 과학·기술 • 필독 100인의 지혜 – 과학·기술 영역 배경지식 13. 주제 통합 • 지혜의 서랍 – 독서 영역 총정리 • 수능 다가가기 1회/2회/3회 • 필독 100인의 지혜 – ‘독서와 작문’ 통합 유형 살펴보기 Ⅱ. 작문 PART 1. 작문의 기초 01. 작문 영역의 이해 PART 2. 작문의 실제 02. 정보를 전달하는 글 03. 논증하는 글 04. 정서 표현과 자기 성찰의 글 • 지혜의 서랍 – 작문 영역 총정리 • 수능 다가가기 1. 수능&내신 ‘독서와 작문’ 공부의 끝판왕! - 전국의 국어 고수 선생님들이 함께 연구하여 ‘독서와 작문’의 기본 원리를 담은 책 - ‘독서와 작문’의 기초를 쌓을 수 있도록 기초 원리와 실전 접근법을 중심으로 친절하고 상세하게 설명하고, 핵심 개념과 자주 나오는 질문까지 함께 정리 - 이해를 확인하는 ‘바로바로 간단 체크’, 독해 단계별로 심화되는 지문 분석 도구, 작문 문제마다 제공하는 작문 맥락 분석 등 실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도구 제공 2. 빈틈없는 ‘원리&기출’의 최강 조합! - 기출문제의 지문과 문제, 선택지를 철저히 분석하여 문제 접근 및 풀이 방법 완벽 정리 - 내용 적합성과 난이도를 고려하여 원리를 적용하기에 가장 적합한 최신 기출문제 엄선 3. 수능과 내신 모두 잡는 3단계 학습법! - ‘원리 학습-확인 문제-수능 다가가기'의 3단계 구성으로 기초부터 실전까지 아우르는 체계적인 학습 제공 4. 특별 코너 ‘필독 100인의 지혜’& ‘지혜의 서랍’ - 필독 100인의 지혜: 글의 구조 유형, 자료 해석 방법, 수능 신유형 풀이 등 실전에 대비한 다양한 노하우를 QR 코드 속 영상 강의와 함께 제공 - 지혜의 서랍: 단원별로 학습을 마무리하고 점검할 수 있도록 단원 내용을 총정리
공부의 힘
더메이커 / 한재우 (지은이) /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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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메이커
청소년 자기관리
한재우 (지은이)
누구에게나 공부는 어렵다. 그래서 많은 학생들이 매일, 같은 고민을 반복한다. “어떻게 해야 공부를 꾸준히 할 수 있을까?”, “어려움을 만나도 쉽게 포기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은 이런 고민에 답하기 위해 기획된 책이다. 이 책은 공부의 기본, 태도, 기술, 자신감을 다룬 60편의 주옥같은 글로 구성되어 있다. 각 글은 단순히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관련 명언을 직접 필사하며 내면화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있다. 또한 글의 끝에는 ‘오늘의 질문’ 코너가 있어, 내용을 되새기며 자신의 공부 습관을 점검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공부는 단순히 시험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을 성장시키는 도구가 되어야 한다. 이 책을 통해 꾸준한 공부 습관을 만들고, 공부를 바라보는 태도와 마음을 변화시키는 여정을 시작해보자.chapter 1 공부의 기본 꼭대기에 도달하는 방법 저항의 크기가 나 자신의 크기다 누구나 아는 성공의 비밀 흥미는 내가 주도할 때만 생긴다 특별한 사람도 비범한 길도 없다 실패를 거듭한 것이 성공의 이유입니다 다른 결과는 다른 원인을 요구한다 무언가를 배우는 가장 확실한 방법 고통을 즐거움과 연결하라 나만의 공부 리듬을 찾는 법 따라 하기 공부법 나만의 공부 원칙이 있는가 1만 시간의 법칙 끙끙거림이 바로 공부다 당신은 이미 답을 알고 있다 컬럼 1 공부의 기본 : 모르는 것을 안다 chapter 2 공부의 태도 결단이 먼저다 시행착오는 최고의 교사다 포기 내일부터 하겠다 = 하지 않겠다 인생이란 빗속에서 춤추는 법을 배우는 것 지면을 박차고 솟구치는 우주선처럼 공부하는 진짜 이유 어쨌거나 일단 시작하자 몰입의 삼요소 미친 듯이 단순하게 결단력을 기르는 네 가지 방법 말로 마음을 움직이는 법 앉으면 이긴다 닫힌 문에 얽매이지 말라 열심히 보다는, 다르게 컬럼 2 공부의 태도 : 태도가 상황보다 중요하다 chapter 3 공부의 기술 꿈을 이루는 첫 번째 기술 나의 목표는 SMART한가 단언컨대 공부의 출발은 운동이다 운동을 안 하면 뇌가 오그라든다 공부와 수면 재미는 목표에서 나온다 바다를 건너고 싶다면 닻을 올려라 한 가지씩 집중해서 끝마쳐라 공부 지구력 트레이닝 인생을 바꾸는 법 뇌는 뜸들일 시간이 필요하다 공부 관리 3단계 메타인지를 높이는 두 가지 기술 15분의 힘 무조건 중요한 공부부터 컬럼 3 공부의 기술 : 진정한 기술은 꿀팁이 아니다 chapter 4 공부의 자신감 모든 노력의 근본은 ‘참는 것’ 부정적인 에너지를 신속하게 떨쳐내라 하나의 길을 끝까지 가 보면 생기는 일 적당히 공부하면 안 되는 이유 일단 하루 치 공부에 성공하라 ‘힘들다’고 중얼거리며 뛰는 마라토너 피그말리온 효과 어항에서는 5cm 강에서는 120cm 마음의 식스팩을 키우는 방법 막상 하니까 되던데? 지금보다 1%만 더 4단계 성공의 법칙 석 달 만에 바닥에서 3등으로 반복하라 완벽할 때까지 당신의 뇌는 무한하다 컬럼 4 공부의 자신감 : 당신은 달라질 수 있다당신의 공부에 날개를 달아줄 60편의 단단한 글, 《공부의 힘》 공부의 성패를 가르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일까? 좋은 환경? 타고난 재능? 이 책 《공부의 힘》은 ‘마음의 힘’이야말로 핵심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 마음의 힘을 기르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방법으로 ‘읽기 → 쓰기(필사) → 생각하기’를 제안한다. 책의 구성과 매력 이 책은 크게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챕터1 공부의 기본: 공부의 본질과 방향성을 다룬다. 챕터2 공부의 태도: 공부에 필요한 올바른 마음가짐, 태도를 이야기한다. 챕터3 공부의 기술: 뇌를 최적화하는 효율적인 공부 기술을 살펴본다. 챕터4 공부의 자신감: 누구나 공부를 잘할 수 있다는 용기를 북돋는다. 각 챕터에는 주옥같은 글 15편이 실려있으며, 각 글마다 마음에 새길 명언과 오늘의 질문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오늘의 질문’은 단순히 글을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공부 방식과 태도를 돌아보고 기록하게 한다. ‘오늘의 질문’에 성실히 답하며 자기주도적 공부법을 정립해 나갈 수 있다. 또한, 이 책은 글을 압축 정리하는 명언을 제시하고 이를 필사하도록 하였다. 손으로 따라 쓰는 과정은 단순한 읽기보다 훨씬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하며, 자신의 공부 철학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준다. 책 속 ‘공부의 말’이 ‘자신의 말’로 거듭나는 시간 이 책은 단순히 공부 잘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도구가 아니다. 공부를 대하는 태도와 마음가짐을 변화시켜, 자신만의 공부 철학을 만들어가게 돕는다. 필사를 통해 글을 따라 쓰는 과정은 마음의 근육을 키우는 시간이며, 이 과정에서 ‘공부의 말’이 ‘자신의 말’로 변모하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을 추천합니다! 공부가 힘들다고 느끼는 학생 왜 공부하는지에 대한 나만의 이유를 찾고 싶은 학생 꾸준한 공부 습관을 만들고 싶은 학생 공부에 대한 새로운 동기와 영감을 얻고 싶은 학생 시험을 넘어, 평생 지속할 공부의 힘을 기르고 싶은 학생 이 책은 60편의 글을 읽고, 쓰고, 생각하는 과정을 통해 공부 습관을 형성하고, 공부를 대하는 태도와 관점을 바꿔줄 것이다. 공부가 단순한 시험 준비가 아닌, 자신을 성장시키는 도구라는 것을 깨닫는 순간, 당신의 공부는 완전히 달라질 것이다. 《공부의 힘》과 함께 공부를 바라보는 태도와 마음을 변화시키는 여정을 시작해보자!결국 공부가 힘들다는 것은 몸이 아니라 마음이 힘든 것이다. 우리나라 입시에 ‘기승전-멘탈’이라는 말이 있다. 최종 승부는 멘탈, 즉 마음의 힘에서 결정이 난다는 이야기다. 멘탈이 약할 때 나타나는 가장 큰 문제는 두 가지다. 첫째, 지속성이 부족해서 꾸준히 공부하지 못한다. 둘째, 어려움을 만나면 쉽게 포기한다. -<프롤로그>에서 저항의 크기가 나 자신의 크기다근력운동이란 중력에 저항하는 훈련인 셈이다. 근육은 저항함으로써 고통을 경험하고, 그 고통을 극복하면서 성장한다. 그러므로 저항이 없으면 성장도 없다. -<chapter1 공부의 기본> 흥미는 자신이 주도할 때 생긴다 다른 사람이 주는 과제를 줄이고 내가 부여하는 과제를 늘려보자. 공부 범위와 목표, 기간을 스스로 정하고 평가 역시 스스로 해보자. -<chapter1 공부의 기본>
청소년을 위한 문재인의 운명
노루궁뎅이 / 이종은 지음, 김담 그림 / 2017.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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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궁뎅이
청소년 역사,인물
이종은 지음, 김담 그림
문재인은 지독한 가난을 겪었고, 공부보다 책 읽기를 더 즐겨하고, 간혹 말썽도 부리며 청소년기를 보내고, 우여곡절 끝에 대학에 합격했다. 그랬음에도 불구하고 사법연수원을 차석 졸업한 문재인은 대형로펌이 아닌 인권변호사, 노동변호사의 길을 선택했다. 그 길을 선택한 데도 인권변호사, 노동변호사를 하던 노무현의 역할이 컸다. 이 책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인연을 중점적으로 다룬 이유는 필연처럼 맺어진 두 사람의 관계 탓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까지의 이야기로 끝맺음을 맺는다.내가 커서 뭐가 될지 아무도 모르잖아! 흥남 철수 작전과 따뜻한 남쪽 땅 태풍에 날아간 지붕을 찾아서 가난이 준 선물 Boys be ambitious! 전쟁터 같은 대학 캠퍼스 공수부대원 문재인 막을 내린 유신 체제 서울의 봄 사법시험 합격과 노무현과의 만남 가시밭 속에 핀 꽃이 더 아름답다 국민은 바보가 아니다! 돌콩 노무현 청와대로 들어간 두 사람 끝까지 짊어져야 할 무거운 짐 드디어 자유다! 대통령님 잠깐만 나와 주세요! 봉하로 향한 칼날 왜 저 많은 사람이 이곳으로 모여들까 문재인은 왜 자신을 ‘고구마’라고 하는가? 문재인은 자신을 ‘고구마’에 비유한다. 톡 쏘는 사이다 같은 발언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그는 이렇게 말한다. “사이다는 시원하지만 고구마처럼 속을 든든하게는 못한다.” 문재인은 늘 누군가를 든든하게 채워주는 고구마 같은 사람이 되고자 한다. 옳지 않은 일에는 비록 손해를 볼망정 옳지 않다고 당당하게 맞서고, 그 옳지 않음을 바로 잡기 위한 행동도 서슴지 않았다. 문재인은 사법고시 1차 합격 후, 2차 시험 합격증은 청량이 경찰서 유치장에서 받았다. 3차 면접 시험을 앞두고 안기부(현 국정원) 직원이 “데모할 때와 생각이 같은가?”하는 질문을 하자 “내 행동이 잘못됐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당당하게 밝혔다. 자신의 말 한 마디가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두려웠을 텐데도 옳은 일을 선택한 자신의 행동을 당당하게 밝힌 것이다. 그래서 자기 소개서에도 ‘권력이나 이익을 탐해 지조나 양심을 파는 것’을 가장 꼴불견이라고 밝혔다. 사법고시를 차석으로 합격했음에도 판사가 되지 못한 것도 시위 경력 때문이었다. 그러다 82년 부산으로 낙향해 그곳에서 운명처럼 노무현을 만난다. 노무현과 손을 잡은 그는 ‘억울한 일을 당하고도 법을 잘 모르거나 돈이 없어 애태우는 근로자를 돕고자 한다. 상담료는 받지 않는다’고 적힌 명함을 들고 다니며 힘없고 억울한 사람을 위해 동분서주했다. 노무현이 대통령이 되어 청와대로 입성하자 민정수석 자리에 올랐지만, 그는 정치에는 조금도 관심이 없었다. 하지만 운명은 그를 놓아주지 않았다. 노무현 대통령이 부엉이 바위에서 투신한 뒤, 문재인은 거역할 수 없는 운명처럼 정치계에 깊숙이 몸을 담그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광화문 대통령이 되어 이 나라의 미래를 위해 든든한 ‘고구마’가 되겠다고 다짐하기에 이른다. -중앙일보 2017년 4월 4일자 일부 발췌 우리 청소년들이 왜『문재인의 운명』을 읽어야 하는가? 한 SNS 포스터에는 문재인에 대해 이렇게 포스팅 되어 있다. ‘처음엔 정치를 망설였다. 하지만 노무현의 죽음이 운명처럼 그를 정치로 불렀다. 아젠 회피하지 않는다. 정권 교체 그날까지 선봉에 서서 직진’ 노무현을 떠올리면 문재인이 떠오르고, 문재인을 떠올리면 노무현이 떠오른다. 또한 그 두 사람을 동시에 떠올리면 ‘촛불’이 떠오른다. 민주 수호를 외치는 촛불의 중심에 노무현과 문재인이 늘 함께 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단순하게 ‘문재인’이라는 한 인물의 이야기만은 아니다. 이 시대를 함께 살아온 우리 모두의 이야기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이 시대를 이야기하면서 문재인이라는 인물을 주인공으로 삼아 글을 썼을 뿐이다. 지독한 가난을 겪었고, 공부보다 책 읽기를 더 즐겨하고, 간혹 말썽도 부리며 청소년기를 보내고, 우여곡절 끝에 대학에 합격하고, 어렵게 직업을 선택하고……. 그랬음에도 불구하고 사법연수원을 차석 졸업한 문재인은 대형로펌이 아닌 인권변호사, 노동변호사의 길을 선택했다. 그 길을 선택한 데도 인권변호사, 노동변호사를 하던 노무현의 역할이 컸다. 그렇게 문재인의 직진은 높은 곳보다는 낮은 곳으로 먼저 향해 있었다.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사람이 아니라 흙수저를 물고 태어난 사람이기에 나라의 윗부분보다 맨 아랫부분, 강한 것보다는 약한 것을 먼저 챙길 줄 아는 사람, 그래서 우리의 답은 ‘광화문 대통령’ 문재인일 수밖에 없다. 후손에게 문재인이라는 인물이 어떤 거울로 비춰질지는 역사가 말해주리라 믿는다. 또한 그것은 이 시대를 산 우리 모두가 포함되어 있는 일이기도 하다. 이 책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인연을 중점적으로 다룬 이유는 필연처럼 맺어진 두 사람의 관계 탓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까지의 이야기로 끝맺음을 한 이유도 따로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까지가 문재인 삶의 1막이라면 이후의 삶은 2막이라 생각한 탓이다. 2막의 삶에 대해서는 한 권의 책이 아니라 역사가 밝혀주리라 믿는다. - '머리말'중에서
누가 봐도 재미있는 김종성 한국사 1
미다스북스 / 김종성 지음 / 2018.02.27
15,000
미다스북스
청소년 역사,인물
김종성 지음
역사의 문학성과 설화성의 전통을 되살려 누구나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저자는 한국사를 쉽고 재미있기 쓰려고 20여 년간 자료를 수집하고 문헌을 읽어, 역사가의 주기능의 하나인 설화의 기술(art of narrative)을 최대한 살려 집필했다. 또한 국내외의 역사서에 나오는 모든 기록과 ‘역사의 과학성’이 풍부하게 담긴 학계의 연구 성과를 골고루 반영하여 지루하지 않고 생동감 있게 서술하고자 하였다. ‘역사는 과학이기도 하지만 본질적으로 이야기다!’ 때문에 저자는 한국사의 맥락을 ‘이야기’를 통해 짚어나가면서 이해가 쉽고 편하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독자들은 이 책 전편에 걸쳐 한 편의 대하소설처럼 전개되는 한국사 이야기를 통해, 한국사 속에서 실제 삶을 살았던 인물들을 생생하게 만나고 그들이 살았던 시대의 사회와 문화를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 <누가 봐도 재미있는 김종성 한국사 ① 선사 시대부터 삼국의 성장까지>는 한반도의 선사 시대부터 다루고 있다. 한반도 인류의 출현과 생활, 초기 국가의 사회와 문화, ‘고구려·백제·신라’로 잘 알려진 삼국 시대가 형성되기까지의 과정, 삼국의 신화와 성장을 다루고 있다.머리말 1부 선사 시대와 초기 국가의 형성 1장 선사 시대의 전개 1. 구석기 시대 - 광야에서 동굴로 2. 신석기 시대 - 신석기 혁명이 일어나다 2장 초기 국가의 형성 1. 청동기와 철기 - 기술과 계급의 발달 2. 고조선, 단군이 세운 나라 3. 고조선의 확장과 발전 4. 고조선의 사회와 문화 5. 낙랑군의 사회와 문화 3장 여러 나라의 등장 1. 두 번째 국가, 부여 2. 부여에서 갈라져 나온 동부여 3. 부여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나? 4. 바다를 마주본 나라, 옥저와 동예 5. 진에서 발전한 연맹 국가, 삼한 2부 삼국의 성장 1장 삼국 최초의 맹주, 고구려 1. 가장 먼저 기틀을 세운 고구려 2. 중앙집권 국가로 도약하는 고구려 3. 위나라의 공격과 폭정의 폐해 4. 요동까지 진출하고 체제를 정비하다 2장 고구려에서 내려온 백제 1. 유리왕의 동생 온조가 세운 나라, 백제 2. 국가 체제를 정비하고 땅을 넓히다 3. 왕권이 흔들리자 전제 왕권이 등장하다 4. 지배계층에 새로운 세력이 등장하다 5. 다양한 변화를 꾀하다 3장 여섯 마을에서 시작한 신라 1. 신라의 건국과 세 성씨의 시조 2. 제사장과 연장자를 우두머리로 삼다 3. 고대 국가의 체제를 완성하다 ■ 연표 ■ 참고문헌"역사는 과거와 현재가 나누는 끊임없는 이야기다!" 읽기만 해도 공부가 되는 이야기 한국사! 소설보다 재미있고 교과서보다 풍부하다! ★ 고조선부터 현대까지 이야기로 풀어낸 누가 봐도 재미있는 한국사! ★ 20년을 바쳐 역사적 자료와 문헌을 연구하여 만들어낸 한국사의 대작! ★ 중·고등학생 내신수능 한국사 문학 완벽대비! 일반인도 단숨에 읽는 교양 한국사! 술술 읽었는데 한국사의 맥이 잡힌다! 역사의 과학성과 설화성을 동시에 잡은 최고의 한국사 교과서! 『누가 봐도 재미있는 김종성 한국사』는 역사의 문학성과 설화성의 전통을 되살려 누구나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저자는 한국사를 쉽고 재미있기 쓰려고 20여 년간 자료를 수집하고 문헌을 읽어, 역사가의 주기능인 하나인 설화의 기술(art of narrative)을 최대한 살려 집필했다. 또한 국내외의 역사서에 나오는 모든 기록과 ‘역사의 과학성’이 풍부하게 담긴 학계의 연구 성과를 골고루 반영하여 지루하지 않고 생동감 있게 서술하고자 온 힘을 기울였다. ‘역사는 과학이기도 하지만 본질적으로 이야기다!’ 때문에 저자는 한국사의 맥락을 ‘이야기’를 통해 짚어나가면서 이해가 쉽고 편하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독자들은 이 책 전편에 걸쳐 한 편의 대하소설처럼 전개되는 한국사 이야기를 통해, 한국사 속에서 실제 삶을 살았던 인물들을 생생하게 만나고 그들이 살았던 시대의 사회와 문화를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 『누가 봐도 재미있는 김종성 한국사 ① 선사 시대부터 삼국의 성장까지』는 한반도의 선사 시대부터 다루고 있다. 한반도 인류의 출현과 생활, 초기 국가의 사회와 문화, ‘고구려·백제·신라’로 잘 알려진 삼국 시대가 형성되기까지의 과정, 삼국의 신화와 성장을 다루고 있다. 총 10권으로 구성될 『누가 봐도 재미있는 김종성 한국사』시리즈는 교과서 한국사를 공부하는 중학생이나 수능 한국사를 대비하는 고등학생은 물론 한국사 인증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과 한국사를 보다 잘 이해하고자 하는 일반인들까지 한국사를 소설처럼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누가 봐도 재미있는 김종성 한국사』가 누가 봐도 재미있는 이유! 1. 처음부터 끝까지 한 편의 대하소설처럼 읽을 수 있다 주요 사건만을 강조하기 위한 장치로서의 이야기가 아니라 역사 본연의 성질을 살리기 위한 이야기이다. 전체적인 흐름을 이야기로 서술하여 부담스럽지 않게 술술 읽을 수 있다. 외우거나 정리하기 위한 역사가 아닌 재미있게 읽고 생생하게 느끼는 한국사를 접할 수 있다. 2. 한국사의 흐름에 한국문학사까지 덧붙였다 이 책은 방대한 역사적 자료와 기록에 근거하여 이야기로 풀어 쓴 한국사에 중·고등학교 교육과정에 수록된 문학 작품을 곁들여 수록했다. 단편적인 작품으로만 알고 있었던 한국문학을 역사의 흐름과 함께 접하면서 한국문학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2. 풍부한 시각 자료와 요약으로 이해를 쉽게 했다 더 편하게 읽힐 수 있도록 일러스트와 사진 등의 시각 자료를 풍부하게 넣었다. 일러스트와 사진은 이야기를 통한 상상에 생동감을 실어 준다. 지도 및 표는 이야기의 진행을 이해하기 쉽도록 해 준다. 또한 내용 중간중간 들어간 마인드맵이나 연보 등의 요약 자료들은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시험 대비나 내용 이해 점검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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