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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프로젝트 PROJECT 수학을 빠르게 확률과 통계 S (Speedy) (2019년 고2~3용)
이투스북 / 심동준, 방혜정, 신승호, 김용준, 박정숙 (지은이) / 2018.10.24
9,000원 ⟶ 8,100원(10% off)

이투스북청소년 학습심동준, 방혜정, 신승호, 김용준, 박정숙 (지은이)
단원별 꼭 알아야 하는 핵심 개념은 물론 빈출 유형을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교재이다. 단원별로 다루어지는 빈출 유형 중 학교 내신 문제 또는 수능 3, 4점으로 출제 가능한 문제를 집중 학습할 수 있고, 문제 풀이를 통해 유형별 해결 능력을 확실하게 다질 수 있도록 친절하고 상세한 해설과 첨삭을 덧붙였다.I. 경우의 수 01. 순열과 조합 02. 이항정리 II. 확률 01. 확률의 뜻과 활용 02. 조건부확률 III. 통계 01. 이산확률분포 02. 연속확률분포 03. 통계적 추정수준별 단기특강 - 531 PROJECT [531 PROJCET] 확률과 통계 빠르게 S 531 PROJECT와 함께라면 쉽고 빠르게 성적을 올릴 수 있습니다! 531 PROJCET 란? 학습량과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구성된 학습자 맞춤형 수준별 초단기 특강서입니다. 빠르게 S 531 PROJCET 중 가장 빠르게 빈출 유형을 다질 수 있는 교재입니다. 1. 단원별 꼭 알아야 하는 핵심 개념은 물론 빈출 유형을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교재입니다. 2. 단원별로 다루어지는 빈출 유형 중 학교 내신 문제 또는 수능 3, 4점으로 출제 가능한 문제를 집중 학습할 수 있는 교재입니다. 3. 문제 풀이를 통해 유형별 해결 능력을 확실하게 다질 수 있도록 친절하고 상세한 해설과 첨삭을 덧붙인 교재입니다. 쉽고 빠르게 등급이 향상되는 수준별 초단기 집중 특강 1. 꼭 알아야 하는 대표 유형만 쉽게 2. 확률과 통계의 빈출 및 변형 유형을 빠르게
‘아니요!’라고 당당히 말해요
라임 / 다니엘레 아리스타르코 (지은이), 니콜로 펠리존 (그림), 이현경 (옮긴이) / 2019.09.17
12,800원 ⟶ 11,520원(10% off)

라임청소년 인문,사회다니엘레 아리스타르코 (지은이), 니콜로 펠리존 (그림), 이현경 (옮긴이)
라임 틴틴 스쿨 15권. 인간의 자유와 인권, 정의를 지키기 위해 죽음과 위협, 회유 앞에서도 무릎 굽히지 않고 당당하게 “아니요!”라고 외친 스물다섯 명의 위대하고 용감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이 가운데는 이름만 대면 누구나 떠올릴 수 있는 아주 유명한 사람도 있지만, 중세와 근세의 어두운 격동기를 살았던 탓에 이름보다는 업적만 기억되는 사람들도 있다. 이 세상에 생명체가 처음 생겨나던 신화시대의 프로메테우스를 필두로 해서, 2014년에 열일곱 살의 나이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말랄라 유사프자이까지…. 인류의 역사가 흘러온 순서에 따라 인물을 배치하고 있어서, 처음부터 차근차근 읽어 나간다면 시대의 굽이굽이에서 획기적인 변화를 불러왔던 주요 사건들을 한눈에 꿰는 재미까지 맛볼 수 있다. 무엇보다 이들은 온갖 종류의 부당함에 맞서 온 마음을 다해 치열하게 싸웠다. ‘아니요!’라는 이 한마디 속에 얼마나 큰 힘이 담겨 있는지를 아주 생생하고 절실하게 느끼게 해 준다. 자유를 위해 싸우다 잔인하게 살해당한 여자 이야기도 있고, 자신의 목숨을 내걸고 차별을 없애려 노력한 남자 이야기도 있다.들어가는 글 : 자유와 인권을 지키기 위하여 복종에 ‘아니요!’라고 말하기 인간을 돕다가 독수리에게 간을 쪼이다 _프로메테우스 우라노스의 저주ㅣ제우스, 세상을 평정하다 프로메테우스, 인간을 창조하다ㅣ인간에게 내린 신의 형벌 모순에 ‘아니요!’라고 말하기 자신이 모른다는 사실을 아는 것 _소크라테스 재판정에 선 철학자ㅣ자신의 무지를 깨달은 죄 완벽한 선을 추구하다ㅣ악법도 법이다! 인권 유린에 ‘아니요!’라기 말하기 당신의 이름을 크게 외쳐라! _스파르타쿠스 노예로 팔려 가다ㅣ동료를 향해 칼을 겨누다 종교 탄압에 ‘아니요!’라고 말하기 자유롭고 독립적인 여자라는 죄? _히타피아 지식을 전파하는 여자ㅣ기독교도의 적으로 몰리다 독단주의에 ‘아니요!’라고 말하기 사상을 포기하느니 차라리 죽음을! _조르다노 부르노 종교 재판에 회부되다ㅣ진리의 불꽃으로 온몸을 불사르다 반계몽주의에 ‘아니요!’라고 말하기 체리 콩포트냐, 백과전서냐? _드니 디드로 프랑스 최초의 백과사전을 꿈꾸다ㅣ지식을 특권층만 독차지해야 한다고? 사형 제도에 ‘아니요!’라고 말하기 사형을 선고하는 이도 살인자? _체사레 베카리아 사형과 고문에 반기를 들다ㅣ사형 폐지 운동의 주창자 인간 중심주의에 ‘아니요!’라고 말하기 인간도 꾸준히 진화를 한다 _찰스 다윈 마지막 한 문장이 발목을 잡다ㅣ자연 선택설을 수립하다 《종의 기원》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다 노예 제도에 ‘아니요!’라고 말하기 인간다운 삶을 꿈꾸다 _에이브러햄 링컨 노예로 태어난 아이ㅣ마침내 자유로워지리라! 남북 전쟁의 불씨ㅣ노예 제도를 폐지하다 제국주의에 ‘아니요!’라고 말하기 비폭력주의의 선봉에 서다 _마하트마 간디 기차 안에서의 난데없는 봉변ㅣ단지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위대한 영혼, 비폭력으로 부당함에 맞서다 동성애 혐오에 ‘아니요!’라고 말하기 이름조차 말할 수 없는 사랑 _오스카 와일드 금지된 사랑에 빠진 죄ㅣ위선자의 탈을 벗어던지다 불행한 천재 작가의 외로운 사랑 성차별에 ‘아니요!’라고 말하기 여성에게 참정권을! _에멀린 팽크허스트 여자가 남자보다 열등하다고?ㅣ여자라는 굴레에 맞서다 민주주의는 남성들만의 것? 검열에 ‘아니요!’라고 말하기 꿈꿀 자유조차 박탈한 세상 _나짐 히크메트 생각할 자유를 금지당하다ㅣ머릿속으로 시를 쓰다 파시즘에 ‘아니요!’라고 말하기 불멸의 지휘자, 파시스트에 맞서다 _아르투로 토스카니니 파시스트를 위해 연주를 하라고?ㅣ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따귀 이탈리아가 낳은 20세기 최고의 마에스트로 전쟁 범죄자에 ‘아니요!’라고 말하기 정의 구현을 꿈꾸는 나치 사냥꾼 _지몬 비젠탈 나치 정권에 희생된 사람들의 대변인이 되다 난 여러분을 잊지 않았습니다 핵무기 개발에 ‘아니요!’라고 말하기 인류만 기억하고 나머지는 잊으라! _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박해를 받다ㅣ전쟁을 없애는 일이 가능할까? 천재 과학자의 마지막 서명 인종 차별에 ‘아니요!’라고 말하기 원하는 자리에 앉을 권리 _로사 파크스 하얀색 꽃을 머리에 꽂은 여자ㅣ대중교통에서 차별받지 않을 권리 흑인 차별에 ‘아니요!라고 말하기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_마틴 루터 킹 흑인 인권 운동의 지도자ㅣ진정한 자유를 꿈꾸며 성폭력에 ‘아니요!’라고 말하기 나는 그 누구의 소유물이 아닙니다 _프랑카 비올라 명예를 위해 원치 않은 결혼을?ㅣ내 몸의 주인은 나! 인종 분리 정책에 ‘아니요!’라고 말하기 진정한 자유를 위해 투쟁하다 _넬슨 만델라 뜯지 않은 편지봉투ㅣ남아프리카 공화국으로 보내는 편지 자유를 얻을 때까지 투쟁을! 환경 파괴에 ‘아니요!’라고 말하기 씨앗의 조작은 우리 삶을 무너뜨린다 _반다나 시바 자연의 먹이사슬이 끊어지다ㅣ다국적 기업의 횡포 유전자 변형 씨앗의 비밀 독재 정권에 ‘아니요!’라고 말하기 미얀마는 나의 조국이다 _아웅 산 수치 철조망 안에 갇히다ㅣ규칙 없는 세상 투쟁의 결실,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다 교육 차별에 ‘아니요!’라고 말하기 펜과 책이 세상을 바꾼다 _말랄라 유사프자이 용감한 소녀, 탈레반에 맞서다ㅣ어린이가 존중받는 세상을 꿈꾸며 체념에 ‘아니요!’라고 말하기 루게릭병과 맞서 싸운 천재 물리학자 _스티븐 호킹 루게릭병에 점령당한 스무 살의 과학도ㅣ불행 앞에서 체념하지 않기 부당함에 ‘아니요!’라고 말하기 끝까지 살아남기를! _마바쉬 사베트 나가는 글 : 뭔가를 시작해 볼 시간소크라테스, 스파르타쿠스, 찰스 다윈, 마하트마 간디,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마틴 루터 킹, 넬슨 만델라, 아웅 산 수치, 말랄라 유사프자이, 스티븐 호킹……. 자유와 권리를 지키기 위해 부당함에 맞섰던 사람들이 전하는 용기의 기록! 노예의 굴레를 벗어던지기 위해 투쟁에 나선 스파르타쿠스 자연 선택설로 인간 중심주의에 도전장을 내민 찰스 다윈 폭력을 사용하지 않고 제국주의에 맞선 마하트마 간디 남성 중심 사회에서 여성 참정권을 주장한 에멀린 팽크허스트 인류의 평화를 위해 핵무기 개발을 반대한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교육받을 권리를 지키려 탈레반에 반기를 든 말랄라 유사프자이 루게릭병을 진단받고도 기적 같은 삶을 살아낸 스티븐 호킹 불의와 맞서 싸운 사람들이 만들어 낸 자유와 인권, 정의의 역사! 소크라테스, 찰스 다윈, 에이브러햄 링컨, 마하트마 간디, 오스카 와일드, 아르투로 토스카니니,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마틴 루터 킹, 말랄라 유사프자이, 스티븐 호킹……. 이 사람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일단 유명한 사람들이다. 위인전 시리즈에서 적어도 한 번쯤은 이름을 봤을 만큼, 인류의 기나긴 역사에 굵직하고 뚜렷한 발자취를 남긴 이들이다. 간단히 말해 ‘영웅’들이라 할 수 있다. 이 영웅들이 자신의 전투에서 전부 승리를 거둔 건 아니지만, 이들 한 명 한 명은 지금 우리가 발 딛고 살아가는 세상을 올바르게 변화시키는 데 자못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그 외에도 이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아주 큰 비밀이 있다. 부당한 일 앞에서 하나같이 “아니요!”라고 당당히 외쳤다는 것. 《‘아니요!’라고 당당히 말해요》에서는 바로 그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말하자면 기나긴 세월에 걸쳐서 우리의 삶을 조금씩 조금씩 바꿔 온 사람들의 도전과 용기, 인내의 기록을 담고 있는 셈이다. 이 세상에 생명체가 처음 생겨나던 신화시대의 프로메테우스를 필두로 해서, 2014년에 열일곱 살의 나이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말랄라 유사프자이까지……. 인류의 역사가 흘러온 순서에 따라 인물을 배치하고 있어서, 처음부터 차근차근 읽어 나간다면 시대의 굽이굽이에서 획기적인 변화를 불러왔던 주요 사건들을 한눈에 꿰는 재미까지 맛볼 수 있다. 무엇보다 이들은 온갖 종류의 부당함에 맞서 온 마음을 다해 치열하게 싸웠다. ‘아니요!’라는 이 한마디 속에 얼마나 큰 힘이 담겨 있는지를 아주 생생하고 절실하게 느끼게 해 준다. 자유를 위해 싸우다 잔인하게 살해당한 여자 이야기도 있고, 자신의 목숨을 내걸고 차별을 없애려 노력한 남자 이야기도 있다. 2007년 6월 2일,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은 참여 정부 평가 포럼에서 '21세기 한국, 어디로 가야 하나'라는 주제로 강연을 할 때 이런 말을 남겼다.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은 세상을 사랑합니다. 세상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불의에 대해서 분노할 줄 알고 저항합니다. 세상이 돌아가는 이치를 탐구해서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방법을 찾고, 뜻을 세우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 행동합니다. 아마도 책장을 덮을 즈음에는, 보다 인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이제는 우리가 나서야 할 차례라는 사실을 가슴속 깊이 깨닫게 되지 않을까? 세상을 정의롭게 바꾸는 건강한 동력, ’아니요!‘라는 외침 이 책에서는 인간의 자유와 인권, 정의를 지키기 위해 죽음과 위협, 회유 앞에서도 무릎 굽히지 않고 당당하게 “아니요!”라고 외친 스물다섯 명의 위대하고 용감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이 가운데는 이름만 대면 누구나 떠올릴 수 있는 아주 유명한 사람도 있지만, 중세와 근세의 어두운 격동기를 살았던 탓에 이름보다는 업적만 기억되는 사람들도 있다. 너무나 잘 알려진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소크라테스는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최고의 지식은 바로 ‘자신이 모른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제자들에게 설파한 죄로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사형 선고를 받는다. 그의 죽음을 안타까이 여긴 친구들이 감옥으로 찾아와 탈출을 권하지만, “설령 받아들이기 힘든 법이라 해도 그에 맞서 부당한 행동을 하는 것은 옳지 않네. 악법도 법이니까.”라는 말을 남기고서 기꺼이 독약을 들이마신다. 행동과 사고가 일치해야 함을 몸소 실천해 보이면서 자신을 고발한 사람들의 ‘모순’에 “아니요!”라고 외친 것이다. (21쪽)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난 뒤, 독일의 마우트하우젠 강제 수용소에 갇혀 있다가 풀려난 지몬 비젠탈은 원래 유명한 건축가였다. 단지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수용소에 끌려가 온갖 고문과 박해를 당했다. 그는 수용소의 철책 문을 나서면서 행복한 가정으로 돌아가 건축가로 일하며 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나치에 의해 희생된 수백만 명의 사람들을 기억하기 위해 ‘나치 사냥꾼’으로 나섰다. 나치 범죄자들에 대한 증거와 자료를 꼼꼼하게 수집한 뒤, 그들의 은신처를 찾아내 한 명 한 명 재판에 넘겼다. 안락한 삶을 추구하는 대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쟁 범죄자들을 향해서 “아니요!”라고 외친 셈이다. (134쪽) 영국의 이론 물리학자인 스티븐 호킹은 케임브리지 대학원에 다니던 스물한 살에 루게릭병이라 불리는 근위축성 측색 경화증을 앓기 시작했다. 5년밖에 살지 못한다는 시한부 선고를 받았을 뿐 아니라, 온몸의 근육이 전부 마비되었는데도 꾸준하게 연구 활동을 지속해서 상대성 이론과 양자 역학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 1988년에 펴낸 《시간의 역사》는 영국에서 237주간 베스트셀러에 올라 큰 인기를 끌었고, 이를 계기로 전 세계에 20세기를 대표하는 물리학자로 이름을 알렸다. 그는 아무도 고칠 수 없다는 희귀병을 앓으면서도 체념하지 않고 당당히 “아니요!”라고 외치며, 76년의 생애 동안 과학사에 그 누구보다 빛나는 업적을 쌓았다. (197쪽) 이렇듯 《‘아니요!’라고 당당히 말해요》는 죽음의 극한 상황 속으로 내몰리면서도 결코 좌절하거나 체념하지 않은 채 자신의 길을 꿋꿋이 걸어간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고향에서 즐겁게 뛰어놀다 노예로 끌려가 검투사가 된 스파르타쿠스, 단지 (그 당시 분위기에 맞지 않게) 자유롭고 똑똑한 ‘여자’라는 죄로 기독교도에게 잔혹하게 살해당한 히파티아, 종교와 사상이 다르다는 이유로 종교 재판에 회부되어 사형을 당한 조르다노 부르노, 파시스트를 위해 연주하지 않겠다고 고집하다가 따귀를 맞은 아르투로 토스카니니, 오로지 인류만을 위한 삶을 추구하며 핵무기 개발에 반대한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자연의 먹이사슬을 파괴하는 다국적 기업의 횡포를 고발한 반다나 시바……. 이들은 일신의 행복이나 안락함을 포기한 채 불의와 부당함에 끊임없이 저항하며, 인류 전체의 건강하고 바른 삶을 구축하기 위해 자신의 인생을 바치다 장엄하게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 갔다. 올바른 세상으로 이끌어가는 힘찬 동력의 한마디, 즉 “아니요!”를 끝까지 외치면서. 불의를 보고도 외면하는 것은 불의에 동조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불의에 대해서 분노할 줄 알고 저항할 수 있어야 우리 눈앞에 정의로운 세상이 펼쳐지지 않을까?당신의 이름을 크게 외쳐라! _스파르타쿠스스파르타쿠스는 기원전 73년부터 2년 뒤인 기원전 71년까지 노예들을 이끌고 반(反)로마 공화정에 항쟁했던 노예 검투사이다. 처음에는 병사로 자원입대했다가 탈영을 한 뒤 붙잡혀 노예가 되었다. 그 후 검투사로 팔려가 매일같이 동료들과 칼을 겨누며 생사를 다투던 끝에 인간다운 삶을 꿈꾸며 반란을 일으켰는데…….동료를 향해 칼을 겨누다그날부터 스파르타쿠스에게 피곤하고 두려운 생활이 시작되었다. 결투에서 목숨을 잃을 정도까지 가지는 않았지만, 온몸에 상처를 입고 뼈가 부러지는 고통을 참아야 했다. 다행히 스파르타쿠스는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더 강해졌고, 무기 역시 제법 능숙하게 다루었다.그러나 그는 깊은 절망감에 사로잡히기 시작했다. 지금처럼 살아가는 건 인간의 삶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트라키아 바닷가에 우뚝 서 있는 산들에 둘러싸인 채 자유롭게 뛰어다니던 어린 시절이 떠올랐다.하루 가운데서 유일하게 쉴 수 있는 때는 점심시간뿐이었다. 그때마다 스파르타쿠스는 식사를 하는 노예들의 얼굴을 유심히 바라보며 그들도 자신과 같은 생각을 하는지 확인하려 애썼다.어느 날 스파르타쿠스 앞에 미르밀로네가 앉게 되었다. 스파르타쿠스가 제일 처음 맞서 싸웠던 상대였다. 그 거인은 고개를 푹 숙인 채 말없이 보리죽을 먹었다. 모든 것을 체념한 듯이 보였다. 그들은 서로에 대해 아는 것이 전혀 없었지만, 상대방을 죽이기 위한 훈련을 계속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무슨 이유로? 단지 로마인들을 즐겁게 해 주기 위해서? 이것보다는 차라리 군대 생활이 훨씬 더 나았다. 그곳에서는 적어도 동료끼리 죽이지는 않았으니까! 스파르타쿠스는 뭔가 행동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든 것을 체념한 채 이렇게 비인간적인 삶을 계속 이어 가고 싶지는 않았다. 그때 거인이 고개를 번쩍 들더니 애꾸눈으로 스파르타쿠스를 뚫어지게 쳐다보았다. 스파르타쿠스의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의 흐름을 좇기라도 하려는 듯이. 아니면 그의 말을 두 귀로 낱낱이 들으려 애쓰는 것처럼 보이기도 했다. 서로를 이해하는 데 언어는 필요하지 않았다.바로 그 순간, 스파르타쿠스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서 목청껏 외쳤다. 그는 자신의 진짜 이름을 크게 소리쳤다. 인간도 꾸준히 진화를 한다 _찰스 다윈찰스 다윈은 영국의 생물학자이자 지질학자로서, 생물은 모두 공통의 조상으로부터 이어졌을 뿐 아니라, 생존 경쟁을 거친 후 우월한 종만이 살아남는다는 자연 선택을 주장했다. 그가《종의 기원》에서 내세운 진화론은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만큼이나 세상을 놀라게 했다. 그 당시 지배적이었던 창조설, 즉 지구상의 모든 생물체는 신의 뜻에 의해 창조되고 지배된다는 신(神) 중심주의 학설을 뒤집고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마지막 한 문장이 발목을 잡다그의 이론은 가히 혁명적이었다. 그때만 해도 동시대 사람들 대부분이 세상의 모든 종은 하느님이 창조했고, 그렇기 때문에 전혀 변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다윈은 자신의 생각을 뒷받침할 증거를 몇 년에 걸쳐 수집했다. 이제 정말로 준비가 다 되었다. 다만, 그 마지막 한 문장에서 망설이고 있을 뿐이었다. 이 모험을 시작할 때부터 이미 그 문장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 논리적인 추론이었다. 진화의 법칙이 모든 종에게 들어맞는다면 인간에게도 똑같이 적용되어야 했다. 그러니까 인간도 진화를 하는 셈이었다. 그러나 그의 말을 믿으려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이 문장을 첨가하면 분명 인간을 동물과 같이 취급한다고 비난을 받을 테지. 신의 창조물을 존중하지 않는다고 말할 거야. 게다가 내 온 힘을 쏟아서 힘들게 쓴 나머지 수백 페이지의 내용에 관심조차 보이지 않을 테고.’다윈은 그 문장을 차마 추가할 수가 없었다. 그러다 갑자기 의구심이 생겼다.‘결과가 두려워서 내 작업 중 가장 혁명적인 결과를 포기한다면 사람들이 뭐라고 생각하겠어?’ 나는 그 누구의 소유물이 아닙니다 _프랑카 비올라약 50년 전, 이탈리아에는 ‘보상 결혼’이라고 하는 인습이 있었다. 즉 여자가 성폭행을 당하면 ‘불명예스럽다’는 낙인을 찍어 비난을 퍼부었는데, 만약 가해자와 결혼을 하면 법적으로 명예가 회복된 걸로 인정을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남자들은 이것을 악용하는 사례가 흔했고, 성폭행을 당한 여자들은 울며 겨자 먹기로 결혼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어느 날, 이런 사회적 분위기에 반기를 든 소녀가 나타났으니, 바로 마피아의 아들에게 성폭행을 당하고도 보상 결혼을 거부한 프랑카 비올라이다. 내 몸의 주인은 나!이제 결정은 온전히 프랑카에게 달려 있었다. 그녀는 크게 상처를 입었지만 불의에 굴복하지 않았다. 자신의 주인은 자신이라는 사실을 분명하게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무것도 두렵지가 않았다.“프랑카.”베르나르도가 딸의 이름을 다정하게 불렀다.“네가 그 범죄자와 결혼하지 않으면 사람들이 마구 비난할 거다. 너에게 모욕을 주면서 괴롭힐 거야. 그 사람들이 말하는 ‘명예’를 잃었다는 구실을 내세워서……. 그렇다고 그놈과 결혼한다면 넌 평생 괴물과 살아가야 해. 어떻게 하고 싶니?”“결혼하고 싶지 않아요.”프랑카는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대답했다.“명예라는 것은 어떤 일을 당한 사람이 아니라 그 일을 한 사람이 잃는 거잖아요.”“네가 작은 용기를 냈으니 나는 너보다 백배 더 큰 용기를 내도록 하마.”아버지가 대답했다.프랑카의 아버지는 딸에게 앞으로 불가피하게 전투를 치러야 하겠지만 결코 혼자가 아니라고 알려 주었다. 베르나르도는 딸을 진심으로 사랑했다. 그리고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건, 그 사람의 생각을 존중하고 선택의 자유를 주는 것임을 잘 알았다. 그리고 그 자유를 지켜 주기 위해 싸워야 한다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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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인돌 / 이지은 지음 / 2007.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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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인돌청소년 학습이지은 지음
정말 노트 한 권으로 성적을 올리고, 대학에 갈 수 있을까? 물론 노트 정리를 잘한다고 대학에 갈 수 있는 건 아니다. 하지만 노트도 노트 나름! 그릇도 무엇을 담느냐에 따라 요강이 되기도 하고 왕의 찻잔이 되기도 하는 것처럼 노트에 무엇을 담느냐에 따라 노트의 가치는 크게 달라진다. 자신의 사고를 담아 필기하고 그 노트를 활용하는 방법을 알고 실천한다면 누구나 성적을 올릴 수 있다. 책은 사교육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학생들도 누구나 적용할 수 있도록 실제적인 지침을 제공한다. 저자는 다년간의 멘토 경험을 살려서 무엇을 필기해야 하는지, 오답 노트는 어떻게 만들고 활용해야 하는지, 과목의 특성에 맞는 효과적인 노트 사용법은 무엇인지 등 노트 구입 요령에서부터 활용법까지 구체적이고 효과적인 방법들을 한 권에 담았다.시험 때마다 벼락치기 공부를 하는 K는 '평소에 공부한다'는 말의 뜻을 잘 모른다. 하지만 벼락치기 할 때만큼은 집중력도 암기력도 세계 최고다. 바로 전에 봤던 것이 시험에 나왔을 때의 쾌감이란! 경험해 본 사람이 아니면 모른다. 시험이 끝나고 하나둘 채점을 해보니 공부를 정말 안 했는데 의외로 맞은 개수가 꽤 많다. 야호~! 스릴을 만끽하면서 동그라미와 작대기를 반복하고 나서 틀린 문제들을 들여다보니..."뭐야! 이거 버스에서 봤던 거잖아.""어! 이걸 왜 4번이라고 썼지?"다 아는 것들인데 시험 볼 때는 뭐라고 썼는지 갑자기 생각이 안 난다. 엉뚱한 답에다 체크를 한 경우도 있다. 한 문제 한 문제 아깝지 않은 것이 없다. 이것들만 다 맞았어도 지난번보다 훨씬 점수가 올랐을 텐데... - 본문 중에서 책을 열며 : 생각을 기록하는 것은 무한을 유한으로 만든다. 1장 필기 노트 우습게 보지 마라 1) 노트 필기가 왜 필요할까? 수업은 생방송, 놓치면 끝이다 학교 수업은 내신 출제 위원의 직강이다 필기가 복습 효과를 좌우한다 2) 잘못된 필기 습관 3가지 작년에 쓴 노트는 버린다? 시험 때 친구 노트를 빌린다고? 필기는 학교에서만 한다? 3) 노트 필기의 노하우 바인더 노트를 사용하라 실력을 높이는 데 보탬이 되는 내용들을 담아라 펜은 서너 가지 색으로 준비하라 사고를 담아 필기하라 날짜, 강의명, 관련 교재를 적어라 단원을 확실하게 구분하라 추가 필기 및 메모를 위한 공간을 충분히 확보하라 TIP> 예습-수업-복습 효과를 높이는 색 펜 활용법 2장 오답 노트는 가장 정확한 선생님이다 1) 오답 노트의 현실 귀찮아서 못 하겠어요 제출용 오답 노트는 아무 도움이 안 된다 틀린 문제를 오려 붙이는 것이 오답 노트는 아니다 2) 나의 오답 노트에 아무 문제나 올리지 마라 자신 있게 풀었는데 틀린 문제를 골라라 문제집보다는 시험지, 내신보다는 모의고사의 문제를 골라라 3) 반복 학습의 작전을 세워라 시험에서 틀린 문제를 복습하라 문제 풀 당시의 잔상을 잡아라 1.1.1 복습 원칙을 활용하라 오답 노트는 역전을 안겨 줄 최고의 교재다 4) 오답 노트의 정리 노하우 문제의 속마음을 훔쳐봐라 문제를 깨끗하게 유지하라 틀린 문제는 단원별로 모아라 오답 노트는 시험 직후에 만들어라 TIP> SKY 선배의 오답 노트 엿보기 3장 지식을 연결하는 노트 정리법 1) 단원별 정리로 지식을 체계화하라 2) 필기 노트와 오답 노트를 합체하라 합체만이 살 길이다 필기 노트의 단원을 기준으로 오답 노트를 끼워 넣어라 3) 수업시간에 받은 프린트물을 정리하는 요령 4) 노트를 불리고 버리는 것이 곧 공부이다 제대로 지식을 불려라 불필요한 것은 과감하게 버려라 5) 대입 시험장에 들고 갈 수 있는 분량으로 압축하라 TIP> SKY 선배의 ‘개념 노트 활용 비법’ 전수 받기 4장 과목 특성에 맞게 노트를 활용하라 1) 영단어 암기 노트 영어를 잘하고 싶으면 단어부터 잡아라 나만의 단어장을 만들어라 나만의 단어장, 이렇게 활용하라 2) 수학, 연습장과 개념 노트가 아이큐보다 낫다 하루 30분으로 수학과 친구가 되라 연습장에 문제 풀이의 흐름을 담아라 취약한 부분은 개념 노트에 정리하라 공식 노트로 공식과 단위를 한 번에 정리하라 3) 탐구 과목은 테마별로 정리하라 주제별 필기로 헷갈리는 내용을 잡아라 비교 노트로 기억력을 강화하라 이미지 노트로 쉽고 빠르게 이해하라 흐름을 살려서 정리하라 4) 논리적인 사고를 기록하라 사설 정리 노트로 ‘일석 삼조’의 효과를 누려라 독서 노트로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써 보라 마인드맵 노트로 논리적 연결을 시도하라 책을 닫으며 : 모든 학생은 성적을 올릴 권리가 있다. 부록> 공부 달인들의 노트 비법 막힐 때 찾아보기
영어의 神
중앙M&B / 손주현 외 지음 / 2008.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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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M&B청소년 학습손주현 외 지음
손주현, 송요훈, 유기성, 이선경 4인의 토종 영어공신들이 어떻게 영어를 평정했는지 그 학습 비결을 담았다. 영어를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팝송의 선곡부터 무조건 흥얼거리기, 노래 속 표현을 자주 활용하는 법 등 구체적이고 다양한 영어 공부법을 제안한다. 기존의 문법, 어휘, 독해, 듣기, 말하기 등으로 구분되어 있는 영역별 공부법에서 탈피해 종합적인 방법의 '통합 학습법'을 소개한다. 영어 공신들의 개인 히스토리와 공부법 등 생생한 영어 공부 노하우를 담았다. 특히 영어를 기초단계부터 어떻게 통합적인 방법으로 즐길 수 있는지를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또 단계별로 공신들의 영어 세계를 따라온 데서 나아가 심도 있는 영어 공부를 위한 최신 학습법과 노하우, 시험 출제 경향 등 실질적인 트렌드를 짚어준다. 여기에 동영상 강의 안내를 통해 인터넷에서 영어 공신들의 생생한 강연을 들을 수 있다.STEP 1_Foundation 즐기며 공부하는 '개짱이' 영어 공부법 round 01. 영어우등생 첫걸음, 나만의 마중물을 찾아라 #1 팝송 흥얼거리다 어느새 영어달인 / #2 영화를 보니 영어가 보이더라 #3 게임 마니아가 '영어홀릭'된 사연 round 02. 외국물 안 먹고도 원어민으로 사는 법, 사면영어(四面英語) #1 주변의 모든 원어민에게 들이대라 / #2 24시간 영어권 국가의 문화를 접하라 round 03. 개미와 베짱이의 만남, 뻔뻔(FunFun) 공신 영어 #1 마구 들어라, 듣는 자 뚫릴 지니 / #2 'Fun'과 'Study' 동시에 낚는 영화 학습법 #3 다양한 영어대회 참가로 꿩 먹고 알 먹기 STEP 2_ Build up 안되는 영어를 한방에 잡아라! round 04. GoodBye! 성문, Welcome! 공신 #1 뺄건 다 뺏다! 공신표 '핵심 문법' /#2 외우지 말고 감으로 잡아라 시제 #3 'Be + p ? p' 넌 누구냐 수동태 / #4 영어 보다 더 어려운 그 이름 분사 #5 문장과 문장을 세련되게 이어주자 관계사 / #6 만약이란 말 하지 말아요~ 가정법 round 05. 너는 외우니? 나는 느낀다! 공신의 영단어정복법 #1 단어는 변덕쟁이, 그때그때 달라요 / #2 영어단어, 느낌으로 받아들이자 #3 단어의 1차적 뜻보다는 의미 영역에 익숙해지자 / #4 단어를 외우지 말고 머리 속에 그려라 #5 모르는 단어도 상상하기 나름, 맥락 속 단어파악법 / #6 "엄마, 나는 어떻게 생겨났어요?" 접두사와 접미사 / #7 꼬리에 꼬리를 무는 단어, 연상력을 활용하자 round 06. 영어원서 다 덤벼! 독해 맞장 뜨기 #1 'Reading'과 'Looking'의 차이를 알자 / #2 문장을 보는 안목을 높이자 #3 영어소설로 문법과 독해를 한방에 날리자 Step 3_Jump Up 영어, 그 이상의 영어! 읽기 ? 듣기 ? 쓰기 핵심 노하우 round 07. 한눈에 읽자, Reading 완전정복 #1 주제를 알아라! 읽기의 기본은 핵심 주제 찾기 / #2 문단 사이의 논리, 그것이 문제로다 #3 쥐잡기 보다 여려운 '지문의 내용 찾기' / #4 독해의 최고봉, 줄과 줄 사이를 읽어라 #5 낯선 단어 앞에서 좌절은 금물 / round 08장. 눈에는 눈! 귀에는 귀! Listening 완전정복 #1 눈에는 눈! 귀에는 귀! 먼저 귀로 듣는 연습을 하라 #2 듣기 훈련에도 육하원칙이 있다_Who, When, Where, What, How, Why round 09. 통합학습의 절대고지! Writing 기초정복 #1 영어단어, 내 맘대로 갖고 놀기 / #2 단어와 문장의 재구성, Paraphrasing #3 에세이 쓰기의 시작 글 요약하기 Step 4_ Finalmatch 수능만점, 문제풀이 노하우 수능영어 X파일 round 10. 수능 만점도 문제없다! _독해(Reading) #1 숲도 보고 나무도 보는 문장 구조 찾기 /#2 독해는 센스 있게! 무작정 읽는 것은 바보짓이다 #3 주어와 동사를 찾는 연습을 자주하라 / #4 독해 만점에 도전하는 Know-how round 11. 수능 만점도 문제없다! 어법(Grammar) #1 수능에도 트랜드가 있다 / #2 핵심문법이 실제 수능 문제에서 어떻게 출제될까 #3 문법 공부가 따로 필요 없는 문법 사항 round 12. 수능 만점도 문제없다! 듣기(Listening) #1 발음을 알아야 귀가 뚫린다 / #2 100점을 위해서 120점을 준비하자 / #3 듣기 만점에 도전하는 노하우 "2008년 9월, 공신이 대한민국 영어에 희망을 쏜다" 베스트셀러 <공부의 神>에 이은 대한민국 0.001% 공신들의 과목별 학습법 1탄. <영어의 神>은 손주현, 송요훈, 유기성, 이선경 4인의 토종 영어공신들이 어떻게 영어를 평정했는지 그 학습 비결을 담았다. 영어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 수험생은 물론 초중학생, 대학생, 일반인들도 놀랄만한 공신들의 단계별 영어 학습법! 개미처럼 열심히, 베짱이처럼 즐기는 공신들의 '개짱이' 학습법 영어 앞에만 서면 한없이 작아지는 대한민국 사람들. 우연히 길을 묻는 외국인과 마주치면 행여나 말을 걸까봐 피해 다닌다. 외국인과 수다 떠는 친구들을 보면 괜히 잘난 척 하는 것 같다. 이런 모든 증세가 바로 영어 울렁증! 영어 공신들은 이런 증세에서 벗어나 재미나게 영어를 즐길 수 있는 확실한 처방을 내린다. 더 이상 개미처럼 머리 싸매고 공부할 것이 아니라 적당히 베짱이 같은 여유를 즐길 줄 알아야 하는 것. 영어 공신들의 '개짱이' 영어 공부법을 배워본다. 팝송ㆍ영화ㆍ소설ㆍ잡지ㆍ인터넷 등을 활용한 Fun Study 영어를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이 공신들의 'Fun English'. 우선 영어를 배우려는 사람에게 최고의 마중물이 되는 팝송의 선곡부터 무조건 흥얼거리기, 노래 속 표현을 자주 활용하는 법 등 구체적이고 다양한 영어 공부법을 제안한다. 공신 특허! 죽기 전에 절대 안 까먹는 영단어 암기법 'happy=행복한, accident=사고' 등의 일대일 대응 사고를 버려라! 영어 공신들은 단어를 외울 때 활자로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지로 연상시켜서 암기한다. 또 단어를 한 가지 뜻으로만 외우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뜻으로 활용하면서 암기하는 것이 포인트. 여기에 단어의 어원을 확장해보면 한 단어가 다양한 품사로 사용되는 것까지 알 수 있다. 이렇게 어려운 단어를 외우지 말고 쉬운 단어를 멀티유즈하게 활용하는 방법으로 영단어 암기 문제의 해결책을 제시한다. 멀티 통합 학습과 영역별 최신 트렌드 학습법 기존의 문법, 어휘, 독해, 듣기, 말하기 등으로 구분되어 있는 영역별 공부법에서 탈피해 종합적인 방법의 '통합 학습법'을 소개한다. 영어 공신들의 개인 히스토리와 공부법 등 생생한 영어 공부 노하우를 담았다. 특히 영어를 기초단계부터 어떻게 통합적인 방법으로 즐길 수 있는지를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또 단계별로 공신들의 영어 세계를 따라온 데서 나아가 심도 있는 영어 공부를 위한 최신 학습법과 노하우, 시험 출제 경향 등 실질적인 트렌드를 짚어주는 것도 <영어의 神>만의 장점이다. 수능 만점 보장, 공신만의 문제 풀이 X파일 & 동영상 강의 <영어의 神>은 수험생들이 공신들과 함께 step1,2,3의 여정을 거치며 쌓은 실력을 토대로 step4를 통해 수능 영어에 좀더 접근하도록 했다. 영어 공신 4인의 노하우를 통해 수능영어 만점 고지를 정복하기 위한 치밀한 전략 등 수능영어 공략법을 공개한다. 여기에 동영상 강의 안내를 통해 인터넷에서 영어 공신들의 생생한 강연을 들을 수 있다.
20대를 시작하는 너에게
꿈구두 / 정동완, 조영민, 김승호, 송다혜, 신종원 (지은이) / 2022.05.15
16,000원 ⟶ 14,400원(10% off)

꿈구두청소년 자기관리정동완, 조영민, 김승호, 송다혜, 신종원 (지은이)
저자들이 20대 초반에 궁금하거나 어려웠던 주제들을 모아 에피소드와 정보를 담아, 20대 생활 가이드를 제공한다. 이 책은 20대가 되어가거나, 이미 20대를 살아가는 이들이 가질법한 질문들을 중심으로 그에 대해 편하게 조언하는 방식으로 서술되어 있다. 저자들의 개인 경험과 알아놓으면 쓸모 있는 정보들을 모았다. 이 책 한 권이 있으면 이런 저런 질문이 생기고 가이드가 필요할 때 꺼내볼 수 있는 제갈공명의 ‘비단주머니'같은 책이다.1. 19세, 지난 세상을 돌아보다 1) 지난 12년동안 남는게 하나도 없는 것 같아요 (#12년간 배운 비밀무기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한 얘기 #나는 왜 울었는가 #머털도사) 1) 수능이 끝났다는 것, 어떤 의미일까요? (#수능 #대입 #수험생 #감사 #책임질 줄 아는 사람 #보이지 않는 19세 #진짜 경쟁) 2) 수능을 망치면 인생도 망하나요? (#수능 망하면 인생도 망하나요 #암흑기 #속도보다는 방향 #첫 단추 #2,4,6,8,10,12 다음은?) 3) 수능이 끝났는데, 지금 당장 해야하는 일이 있다면요? (#수능 이후 #이것만 해도 반은 간다 #현실적 조언 #당신은 어떤 씨앗을 심겠습니까?) 4) 아르바이트를 고르는 방법, 돈? 경험? NO! (#아르바이트 #경제적 독립? 말은 멋있지 #시급이 곧 내 몸 값 #몸 값을 올려라 #아르바이트를 고르는 방법 #이영지 머니머니) 2) 대학 가기 전 하고 싶은게 없는데요, 어떡하죠? (#놀아도 남는 시간 #마틴 루터 킹 # 나를 위한 시간 #1일 1외출 #지름신이여 내게 오라) 5) 시간표와 교복, 규칙이 없는 세계, 나는 왜 자유를 누리지 못하는거죠? (#시간표 #24시간이 모자라 #스티븐 코비 #패션 고자 #패션 센스는 타고나는 것? #규칙 #학교가 그리워) 3) 선생님이 없어요, 누구에게 배워야하죠? (#멘토 #롤모델 #독서 #스티브잡스와 소크라테스 #비스마르크라면 어떻게 했을까#너의 질문은?) 4) 합격한 대학이 마음에 안 들어요, 어떻게 할까요? (#휴대폰과 대학 #대학도 서비스센터가 있다 #성적=예산? #에브리타임 #손석희) 2. 대학, 새로운 세상을 만나다 1) 대학 공부는 어떻게 하나요? (#학점관리 꿀팁 #대학교 시험 이렇게 준비한다 #1학년 땐 놀아도 되나요? #메타인지 #3점대 학점을 4.4로 올리는 방법) 2) 발표의 늪에 빠졌어요. 어찌하면 좋을까요? (#발표불안 #한 번 실수는 병가지상사 #발표는 준비가 9할 #정신승리? 상상의 힘) 3) 팀플(조별 과제)이 뭐죠? (#조별과제 #제대로 된 팀플의 4단계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고? #파레토 2080법칙) 4)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학사제도가 있나요? (# 복수전공? 부전공? 연계전공? 융합전공? 뭐가 이리 많아 #복잡해도 이 글 하나로 정리한다) 5) OT와 MT! 꼭 가야하나요? (#먹고 토하는 MT? #선배들도 모르는 OT와 MT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 만남) 6) 대학교 인간관계는 어떻게 하나요? (#인간관계는 어려워 #인싸와 아싸 논란 종결 #선배들과 친해지는 법) 7) 동아리에 가입해야 할까요? (#대학의 꽃 #에릭슨의 심리사회성 발달이론 #또 다른 가족? #4C #안되면 말지) 8) 로맨스가 필요할까요? (#사랑? # 연애? #첫사랑 #사랑이 흑역사가 되지 않도록 #사랑의 다섯 단계 ) 9) 대체 내가 왜 그런 행동을 한 거죠?흑역사를 극복 가능한가요? (#지붕뚫고 이불킥 #흑역사 극복 #흑역사도 역사 #운동장만 보면 그 날이 떠올라 #성장의 밑거름) 10) 남자라면 다녀와야 할 군대, 언제 가면 좋을까요? (#군생활 #언제가나 #국방부의 시계 #두려워하지마라 ) 1) 자취방 어떻게 구해야 할까요? (#자취방 #설렘만큼 행복하진 않았다 #혼자 살 집이지만 혼자 구하지 마라 #햇빛, 수압, 환기, 외풍, 난방 #부동산 #가화만사성) 3. 도전, 나만의 세상을 디자인하다. 1) 주변을 비교하면 제가 너무 못난 것 같아요 (#어설픈 재능도 무기 #못해도 돼 #2등에게 1등이 부럽듯이 100등에겐 99등도 부럽다 # 1+1=3 #스페인어+개그+체육=50만유튜버 #영어+개그=국제적개그맨 #1등이 아니어도 괜찮아) 2) 나만의 브랜딩, 어떻게 해볼 수 있을까요? (#퍼스날 #브랜딩 # 조해리의 창 # 다름을 인정하는 용기) 3) 알고리즘 활용한 나만의 정보 모으기? (#알고리즘넷플릭스_성공의비밀#패션도AI가_추천하는_시대#알고리즘_이용하기#인피니티풀#수면과_경쟁한다#정보를_재구성하라) 4) 나도 출판 해볼 수 있을까요? (#출판 #글쓰기 방법 #SNS 공유 #해시태그 #E-BOOK #나도 작가 #신춘문예 #나만의 버킷리스트) 5) 복학 후, 잘 적응할 수 있을까요? (#일반휴학, #육아휴학, #질병휴학, #군입대휴학, #창업휴학 # 복학생 적응기 # 조언 금지) 6)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고 싶은데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다양한 친구 #배움 #SNS #여행 #방문객 #던바의 수) 7) 쉐어하우스, 내가 누구와 함께 생활할 수 있을까요? (#공유 경제 #공유의 시대# 관리비 절약 # 쉐어 하우스 # N분의 1 법칙 # 땅콩주택 #에어 비엔비) 8) 배낭 여행, 무엇부터 준비하면 좋을까요? (# 유럽 # 배낭여행 # 항공권 예약 # 서양 미술사 # 웨스트엔드 # 유레일패스 #여행은 혼자 하는 것이 좋을까요? #유럽여행 돈은 얼마나 들까요?) 9) 대학생으로서의 해외 경험, 도움이 될까요? (#워홀러 #딸기농장 #해외 봉사 #남은 대학 생활은 어떻게?) 10) 스펙 9종 세트? 인턴은 도대체 뭡니까? (#인턴 면접 #하늘의 별 따기 #AP 면접 # 취업준비 #스펙 N종세트 #직장인도 아닌, 학생도 아닌…) 4. 사회, 더 넓은 세상으로 걸어가다. 1)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할까요? 잘하는 일을 해야 할까요? (#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 #세상이 필요로하는 일 #SWEET SPOT) 2)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평범 #어디까지 알아보고 오셨어요? #Not Normal #평범하다는 것의 의미 #평범한 삶이 아닌 내 삶) 3) 꼭 직업이 있어야 할까요? (#명절에 묻지 말아야할 것 #백세 시대? #백수 시대 #Bravo My Life #축구선수가 못 되면 심판은 어때?) 4) 대학원, 진학해야할까요? (#대학원 #춥고 배고프다 #지도교수의 9가지 유형 #배우는 곳이 아니라 탐구하는 곳) 5) 친구들과 새로운 일을 해볼 수는 없을까요? (#애플도 페이스북도 구글도 동업에서 시작 #혼자 가면 빨리 가고 함께 가면 멀리 간다 #변방에서 중심으로 #성공한 동업자 따라하기) 6) 해외 취업을 해볼 수 없을까요? (#해외취업 #비자 #링크드인 #영어는 필수? #일단 해보자) 7) N잡시대 멀티플레이어는 어떻게 탄생하는가? (#n잡 #편견깨기 #성실함은밥을안준다 #프로 N잡러 #재능공유 #인플루언서 ) 8) 프리랜서로 일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프리랜서 #중세시대부터 있었다고? #포트폴리오를 챙겨라 #프리랜서는 이렇게 산다 #섭섭한 그림책) 9) 경험해보지 못했던 세계 가 볼 수 있을까요? (#일론머스크가 뽑은 5가지 키워드 #테슬라 #스페이스X #블루오리진 #우주로 여행 가는 미래가 현실로 #뉴럴링크 #메타버스)12년이라고 하는 긴 터널을 지나 그동안은 경험할 수 없었던 많은 자유가 주어지던 그 시간, 우리는 그 쏟아지는 시간들을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몰라 당황해 했다. 그래서 많은 시간을 아무렇게나 흘려버리고기도 했고, 이것을 해야 하나 저것을 해야 하나 고민만 하다가 시간을 의미 없게 써버리는 경우가 많았다. 대학에 가서도 마찬가지였다. 대학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자니 이걸 공부해서 나의 미래를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인지 불안하고, 공부를 하지 말고 다른 일들을 도전하자니 열심히만 살아온 그동안의 습관 때문인지 더 불안했다. 거기에 생소한 대학생활은 우리를 더 불안하게 했다. MT나 OT, 휴학, 복학, 수강 신청, 발표수업 등과 같이 처음 경험해보는 일들을 아무런 준비 없이 맞이해야 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나를 더 잃어가는 듯한 생각을 감출 수 없었다. 나만의 색깔을 유지하자니 사회성을 잃는 것 같고, 대학생으로서 이런저런 일들을 다 하자니 나만의 색깔과 취향을 헌납해야 하는 것 같은 대한민국의 대학생활은 너무나 어려웠다. 20대를 맞이하면서 우리는 멘토가 필요했다. 친구도 좋고 선배도 좋고, 좋은 학습도 좋지만 좋은 멘토가 필요했다. 편하게 대화하고 공감을 하면서도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주고 조언해줄 멘토 말이다. 여러 고등학교에서 그리고 대학에서 학생들을 만나고 있는 인생 선배들이 모여 조금이라도 덜 방황할 수 있는 생활백서, 혹은 로드맵을 만들어보기로 했다. 이 책 안에 모든 답이 담겨 있을 수는 없겠지만, 각자가 20대 초반에 궁금하거나 어려웠던 주제들을 모아 에피소드와 정보를 담아 20대 생활 가이드를 제공하고자 했다. 이 책은 20대가 되어가거나, 이미 20대를 살아가는 이들이 가질법한 질문들을 중심으로 그에 대해 편하게 조언하는 방식으로 서술되어 있다. 저자들의 개인 경험과 알아놓으면 쓸모 있는 정보들을 모았다. 이 책 한 권이 있으면 이런 저런 질문이 생기고 가이드가 필요할 때 꺼내볼 수 있는 제갈공명의 ‘비단주머니'같은 책이다. 금낭묘계(錦囊妙計). [삼국지연의]에서 유래된 고사성어인데, 이 고사성어의 유래로 제갈공명이 조자룡에게 위기의 순간마다 꺼내보라고 주었던 3개의 비단 주머니 이야기가 있다. 중국 삼국시대의 제갈공명은 손권의 여동생과 결혼을 하러 가는 유비의 호위를 맡은 조자룡에게 비단주머니 3개를 준다. 이 비단 주머니는 유비를 속여 인질을 잡으려는 주유의 계책을 간파한 제갈공명의 묘안이었다. 이 비단 주머니로 인해 유비와 조자룡은 위기를 넘기고 오히려 그 손권의 여동생과 결혼을 한 뒤, 무사히 형주로 돌아올 수 있었다. 이 책은 한 번도 겪어보지 않은 세계로 들어가야 하는 인생의 후배들에게 비단주머니를 쥐어주는 제갈공명의 마음으로 쓰여졌다. 중고등학교 교사로서, 대학교 입학사정관으로서 여러 학생들을 만나며 들었던 안타까움과 미안한 마음으로 모인 필자들은 각자의 경험과 지혜, 정보들을 모아 ‘묘안의 주머니’라기 보다 ‘인생의 이야기 주머니’를 하나 선물해주고 싶었다. 책의 프롤로그 중 시대가 많이 변하고 있다. 한 해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는 요즘은 10년이면 강산이 변하는 정도가 아니라 천지가 개벽하는 수준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그렇기에 인생의 선배들이 요즘 20대를 위한 조언을 한다는 것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아무도 경험해보지 못 할 시대가 오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급변하는 변화의 시대 속에서 변화하는 시대에 적응하면서 살아남은 저자들이 함께 공부하고 함께 적응해야 하는 동료의 입장에서 조금이라도 후배들이 시행착오를 줄였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세상의 변화를 모두 다 따라가야한다는 강박관념을 가질 필요는 없다. 인터넷이 처음 등장한지 30년이 넘어가지만, 여전히 인터넷 세계에 적응하지 못하면서도 세상을 잘 살아가는 어른들도 많다. 인터넷 쇼핑몰로 수천만원을 버는 시대에 전자상거래에 대한 개념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 마찬가지로 메타버스니 우주탐험이니 하더라도 이 것과 상관없이 이 땅에 발을 붙이고 하루를 사는 사람들도 많다. 메타버스만 하더라도 이미 1990년대부터 언급되었던 것인데 30년이 지나서 비로소 재각광을 받는 셈이다. 모든 일에는 ‘타이밍’이라는 것이 있다. 세상이 급변한다고 해서 자신을 놓치지 말고, 타이밍을 읽는 눈을 길러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세상은 예측되는대로 움직이지만은 않는다. 지금 이 순간의 예측이 모두 미래로 이루어지지는 않는다는 것을 기억하기를 바란다.미래를 예측하며 현재를 산다는 것이 필요는 하겠지만 사실 그렇다고 완벽한 준비를 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여러 사람이 함께 모여 사는데는 이유가 있다. 서로가 지혜를 나누고 상호 간의 생각을 공유하며 조금은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완전하지는 않아도 20대를 조금이라도 잘 살아보고싶다면, 20대의 청사진을 그려볼 필요가 있다. 졸업애 대한 의미부터, 대학생활, 그리고 취업과 사회생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컨텐츠를 재미 있게 다루고 있는 이 책이 그런 청사진을 그리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대학생활 끝팡왕, 20대를 작하는 너에게>가 20대들의 좋은 멘토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자유 시간이 주어지고 났을 때 즈음 책의 서문고등학교를 졸업하던 그때, 우리는 모든 것을 끝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우리에겐 꽃길만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막연한 기대를 하고 있었다. 12년 동안 많은 고생을 했고 그 고생의 결과가 지금 우리가 선택한 대학생활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것은 세상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이어야 했다. 하지만 그 선물은 우리에게 또다른 선택과 참여와 노력이 있어야만 누릴 수 있는 것들이었다. 그 선물의 실체는 시간이었다. 그 시간은 날 것으로 주어졌고 전부가 직접 설계를 해야만 했다. 시간 계획을 하고 취미를 선택하고, 수강신청을 해야했다. 심지어 사람을 만나거나 모임에 참여하는 것도 다 내가 취하거나 버려야 하는, 나의 주체적 사고와 결단 없이는 주어지지 않는 것들이었다. 이 시간들이 필자들에게는 너무나 어려운 시간들이었다. 누군가의 조언을 듣는 일도 부담스럽거나 번거로운 일이었고 그렇게까지 치밀하게 대학생활을 준비하고 싶은 마음도 없었다. 그래서 그냥 기다렸다. 그렇게 맞이한 대학생활은 너무나 어려웠다. 답을 써도 맞았는지 틀렸는지 확인할 모범답안이 없었고 나에게 맞는 답을 써내려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좋은 멘토도 없었다. 대학을 졸업하고 많은 시간이 흐른 지금, 우리 필자들은 각자 속해 있는 중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우리가 겪었던 그 어려움들을 동일하게 겪고 있는 인생의 후배들을 보곤 한다. 그래서 그들에게 인생의 어려운 순간마다 이 책을 보면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벌어주고 싶었다. 금낭묘계(錦囊妙計). [삼국지연의]에서 유래된 고사성어인데, 이 고사성어의 유래로 제갈공명이 조자룡에게 위기의 순간마다 꺼내보라고 주었던 3개의 비단 주머니 이야기가 있다. 중국 삼국시대의 제갈공명은 손권의 여동생과 결혼을 하러 가는 유비의 호위를 맡은 조자룡에게 비단주머니 3개를 준다. 이 비단 주머니는 유비를 속여 인질을 잡으려는 주유의 계책을 간파한 제갈공명의 묘안이었다. 이 비단 주머니로 인해 유비와 조자룡은 위기를 넘기고 오히려 그 손권의 여동생과 결혼을 한 뒤, 무사히 형주로 돌아올 수 있었다. 이 책은 한 번도 겪어보지 않은 세계로 들어가야 하는 인생의 후배들에게 비단주머니를 쥐어주는 제갈공명의 마음으로 쓰여졌다. 중고등학교 교사로서, 대학교 입학사정관으로서 여러 학생들을 만나며 들었던 안타까움과 미안한 마음으로 모인 필자들은 각자의 경험과 지혜, 정보들을 모아 ‘묘안의 주머니’라기 보다 ‘인생의 이야기 주머니’를 하나 선물해주고 싶었다. 이 글들은 사랑하는 제자들, 후배들의 졸업과 대학생활을 위한 ‘이야기 비단 주머니’이다. 이 책의 글들을 읽고 엄청난 계책을 찾아 일이 완전하게 풀릴 것이라는 기대를 하지는 않는다. 인생은 공식을 암기한다고 풀 수 있는 공부가 아니기 때문이다. 다만, 인생을 먼저 살아본 선배 멘토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이야기를 들어보고 주어진 인생을 가늠해보는 도움닫기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
1등급 만들기 세계사 715제 (2019년)
미래엔 / 최준채 (지은이) / 201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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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학습참고서최준채 (지은이)
내신 1등급의 노하우를 빠르게 터득할 수 있도록 전국의 고등학교 기출 문제를 철저히 분석하여 만든 기출 분석 문제집이다. 시험에 꼭 나오는 핵심 개념을 선별하여 정리하였고, 시험에 자주 나오는 유형을 엄선하여 문제를 구성함으로써 내신 1등급을 문제없이 달성할 수 있도록 하였다.Ⅰ. 인류의 출현과 문명의 발생 01 인류의 출현과 문명의 발생 단원 마무리 문제 Ⅱ. 동아시아 지역의 역사 02 동아시아 세계의 형성 03 동아시아 세계의 발전 04 동아시아 세계의 변동 단원 마무리 문제 Ⅲ. 서아시아 · 인도 지역의 역사 05 서아시아의 여러 제국과 이슬람의 형성 06 인도의 역사와 종교·문화 단원 마무리 문제 Ⅳ. 유럽 · 아메리카 지역의 역사 07 고대 지중해 세계 08 유럽 세계의 형성과 동요 09 유럽 세계의 변화 10 시민 혁명 11 국민 국가의 형성과 산업 혁명 단원 마무리 문제 Ⅴ. 제국주의와 두 차례 세계 대전 12 제국주의와 민족 운동 13 두 차례의 세계 대전 단원 마무리 문제 Ⅵ. 현대 세계의 변화 14 현대 세계의 변화 단원 마무리 문제 [별책] 바른답 알찬풀이1등급의 노하우를 익힐 수 있는 기출 분석 문제집, 1등급 만들기 세계사! [핵심 개념 정리] 학교 시험에 자주 나오는 핵심 개념과 자료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핵심 개념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시험에 나오는 자료〉는 빈출 자료들만 엄선하여 분석하였으며, 핵심 개념 및 자료에 관한 이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문제로 확인〉으로 해당 문제를 링크하였습니다. [분석 기출 문제] 기출 문제를 분석하여 고빈출 유형 문제로 구성하였습니다. 핵심 개념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념 문제도 제시하였습니다. 또한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단답형과 서술형 문제의 대표 유형을 모아서 수록하였습니다. [적중 1등급 문제] 학교 시험에서 고난도 문제는 한두 문항씩 꼭 출제됩니다. 등급의 차이를 결정하는 어려운 문제도 자신 있게 풀 수 있도록 응용력과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고난도 문제로 구성하였습니다. [단원 마무리 문제]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대비할 수 있는 실전문제로, 학교 시험 진도에 맞추어 학습이 용이하도록 강명을 넣어 구성하였습니다. 대단원별로 시험 직전 학습 내용을 마무리하고 지신의 실력을 점검할 수 있습니다. [바른답 알찬풀이] 문제의 정답과 알찬풀이를 제시하였습니다. 〈바로잡기〉는 자세한 오답풀이로, 어려운 문제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1등급 자료분석〉은 까다롭고 어려운 자료에 관한 분석과 첨삭 설명을 제시하였습니다. 〈1등급 정리노트〉는 시험에 자주 나오는 핵심 개념을 다시 한 번 정리하였습니다.
내 꿈은 세계평화
뜨인돌 / 모리스 글레이츠먼 지음, 최설희 옮김 / 2013.07.21
10,000원 ⟶ 9,000원(10% off)

뜨인돌청소년 문학모리스 글레이츠먼 지음, 최설희 옮김
VivaVivo 시리즈 21권. ‘문제의식’과 ‘재치 있는 스토리텔링’, ‘유머’가 돋보이는 청소년 소설이다. “세계의 절반이 굶주리고 끊임없이 전쟁이 일어나고 있는데 왜 사람들은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행복하게 살고 있는가?” 저자는 이 어려운 질문에 대한 답을 한 편의 블랙코미디를 보듯 세련되고 유머러스하게 보여 준다. 주인공은 호주에 사는 지극히 평범한 열네 살 중학생이다. 그런데 어느 날, 아무 걱정 없이 배부르고 행복하게 살고 있던 중학생에게 인생 최대의 고민이 찾아왔다. 이성 문제도, 성적 문제도, 마음의 문제도 아니다. 바로 세계의 문제. 열네 살 벤은 지금 세계의 문제를 끌어안고 끙끙대고 있다. 아빠도, 엄마도, 친구도, 정신과 의사도 답을 주지 못한다. 벤은 결국 혼자 힘으로 세상을 조금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한 작전에 돌입한다. 하나같이 황당하고, 어설프고, 배꼽이 빠질 만큼 웃기는 작전들이다. 하지만 벤은 이 작전을 수행하면서 세상에 필요한 어른이 되어 가는데….Mission 1 세계의 절반이 굶주리는 이유를 찾는다 혼돈의 시작 답은 어디에? 왕 스테이크 그저 농담 서프라이즈 파티 Mission 2 따뜻한 마음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든다 반격이 시작되다 수중 작전 작전회의 무시하기 작전 은근슬쩍 작전 Mission 3 엄마, 아빠, 누나를 세계평화의 선봉에 세운다 에스메를 만나다 닭장 습격 일보전진 관심 돌리기 작전 Mission 4 세계도 중요하지만 가족을 먼저 사랑한다 가출하다 빛바랜 흑백사진 쿵! 살아나다 Mission 5 세계평화의 꿈을 향해 계속 정진한다 또다시 욕실 바다로 향하다기발하고 색다른 청소년 소설이 나타났다! ‘문제의식’과 ‘재치 있는 스토리텔링’, ‘유머’가 돋보이는 청소년 소설이 나타났다. 『내 꿈은 세계평화』의 주인공은 호주에 사는 지극히 평범한 열네 살 중학생이다. 그런데 어느 날, 아무 걱정 없이 배부르고 행복하게 살고 있던 중학생에게 인생 최대의 고민이 찾아왔다. 이성 문제도, 성적 문제도, 마음의 문제도 아니다. 바로 세계의 문제. 벤의 고민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세계의 절반이 굶주리고 끊임없이 전쟁이 일어나고 있는데 왜 사람들은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행복하게 살고 있는가?” “그리고 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아무 행동도 하지 않는가?” 『내 꿈은 세계평화』는 벤의 이 거대하고 무거운 질문이 이끄는 소설이다. 그런데 저자 모리스 글레이츠먼은 이 어려운 질문에 대한 답을 한 편의 블랙코미디를 보듯 세련되고 유머러스하게 보여 준다. 저자는 벤과 가족을 둘러싼 에피소드들을 중심으로 가볍게 이야기를 던지는데 펼쳐지는 상황들이 예사롭지 않다. 모리스 글레이츠먼의 독특한 발상과 무거운 주제를 깃털처럼 가볍게 만들어 보여주는 글쓰기 스타일은 약간은 정체되어 있는 청소년 문학에 새로운 물꼬를 트게 될 것이다. 세계의 문제를 끌어안은 한 소년의 못 말리는 분투기 벤은 고민을 안고 혼자 끙끙 씨름을 하다가 가족에게 질문을 던진다. 하지만 엄마, 아빠, 누나 모두 콧방귀도 뀌지 않고 벤의 심각한 고민을 가볍게 취급해 버린다. 그러나 벤은 고민을 멈추지 않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가족과 세상에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다. 굶주린 사람들의 처지를 아무렇지 않게 여기고 무관심한 가족과 이웃들에게 분개하고 시위를 감행한 것이다. 집에서 열린 바비큐 파티에서 벤은 아프리카 어린이처럼 머리를 모두 밀어버리고 온몸에 검은 칠을 한 기상천외한 차림으로 한바탕 소란을 일으킨다. 벤은 고기를 먹고 있는 손님에게 다가가 이렇게 말한다. “아저씨가 씹고 있는 그 고기가 위장에 도착하는 시간 동안 세계의 어떤 곳에서는 90명의 사람들이 굶어 죽고 있을 거예요.” 벤이 보여 주는 극단적인 시위와 행동주의(!)는 그야말로 황당하고 어설프고 엽기적이다. 그런데 벤이 고군분투하며 일으키는 사건들을 따라가다 보면 이 세상에 이런 사람 하나쯤은 있어도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또한 추상적이고 무모하기만 했던 세계평화의 꿈이 좌충우돌하는 상황을 겪으며 현실에 뿌리를 내리는 모습을 보는 것 또한 흥미로운 부분이다. 무관심했던 가족들이 느리지만 분명하게 변화되는 모습도 주목해 볼 만하다. 세계의 문제를 경쾌하게 풀어내는 이 소설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분명하다. 다 같이 행복한 세상을 위해서는 작은 고민과 행동이 필요하다는 것. 그리고 그것은 치기어린 열네 살짜리 소년에게서부터 시작할 수도 있고, 그 작은 행동 하나가 이 세상에 꽤 의미 있는 일을 만들어 낼 수도 있다는 것이다.“세상에 이렇게 끔찍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데, 우린 어떻게 아무 걱정 없이 행복하게 살고 있는 거죠?”“아… 에… 음… 그게… 그러니까….”론의 입에서는 말이 아닌 공기만 새어 나왔다. 론은 무슨 말이든 꺼내 보려 했지만 입이 떨어지지 않았다. 갑자기 그의 우람한 체구가 쪼그라든 것 같았다.그는 갑자기 손목시계를 들여다보더니 비즈니스맨의 얼굴로 돌변했다. 그냥 비즈니스맨이 아니라 당장에 돼지고기 값 폭락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중차대한 문제를 안고 있는 비즈니스맨이었다.“그건 말이다…. 에… 네 엄마가 말해 줄 거다.” 아, 초능력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럼 먼저 레이저 한 방으로 근육을 크게 부풀리는 거다. 그런 다음 방탄 망토를 쓰고 양팔에 엄마 아빠를 안고 날아오른다. 그럼 텔레비전에서 봤던 아프리카 마을로 직행할 거다. 그다음엔 남미 정부에 있다는 고문실에도 가 보고 러시아에 있는 핵폐기물로 가득 찬 호수에도 가 보는 거다. 그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왜냐면….” 벤이 조용히 입을 열었다. “세상에는 끔찍한 일이 몇 분 단위로 일어나고 있는데 다들 아무 관심도 없잖아요. 어떻게 그럴 수 있어요?”“세상, 세상! 너 그 소리 좀 그만 할 수 없냐?” 론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더니 얼굴까지 새빨개졌다. 밤공기는 차가웠고 허리에 찬 행글라이더용 벨트가 온몸을 쑤셔 괴로웠지만 벤은 고통을 무시하려 안간힘을 쓰고 있었다. 아빠가 눈을 떠서 나를 보고 있다. 벤은 바로 손전등을 켜 가슴에 붙인 종이를 비췄다. 손전등이 ‘인종차별의 희생자들’이라는 글자를 환하게 비추었다.아빠가 바로 눈을 감았다. 그리고 입술을 달싹이고 있다. 뭐라고 하고 있다.‘나는 너를 무시한다, 나는 너를 무시한다….’아빠가 슬슬 지치기 시작한다.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하늘과 땅과 바람의 문명
세종서적 / 김지희 지음 / 200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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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서적청소년 역사,인물김지희 지음
현재 고등학교에서 국사와 세계사를 가르치고 있는 저자는 딱딱한 교과서 위주의 수업에 한계를 느끼고 살아있는 세계사 교육을 위해 카메라와 캠코더를 들고 13년 동안 문명의 흔적을 찾아 세계 곳곳을 누볐다. 이 책은 그렇게 13년 동안 여행하면서 기록했던 메모와 이야기, 사진과 영상을 토대로 쓴 것들이다. 1권 '동양편'에서는 이란과 파키스탄, 실크로드와 인더스 문명의 발상지 하라파와 모헨조다로 등 우리의 역사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지만 정치적 이유나 사람들의 무관심으로 인해 잊혀져 있던 곳들을 하나하나 찾아가고 있으며, 2권 '서양편'에서는 시리아와 요르단, 레바논과 터키, 이집트, 이스라엘을 거쳐 그리스와 이탈리아에 이르기까지 역사와 종교, 문명의 중심지를 두루두루 순례하고 있다. 교사로서의 전문적인 식견과 함께 여행하면서 느꼈던 이방인의 감정과 겪었던 이야기들이 양념처럼 곁들여져 있으며, 직접 몸으로 뛰며 찍은 200여 컷의 사진이 함께 실려 생생한 역사 교육을 돕고 있다.동양편 지은이의 말 이란: 딱딱한 껍질 속의 찬란한 열매 흑백필름처럼 살아가는 사람들 페르시아의 영광을 찾아서 페르시안 이슬람, 혹은 이슬람식 페르시아 아슬아슬한 공존의 도시 테헤란 모샤케람! 이란 파키스탄: 잊혀지지 않는 문명의 기억 의외로 가까운 나라 파키스탄 말라버린 인더스-하라파, 모헨조다로 간다라 미술과 인도 속의 그리스 찬란히 빛난 몽골리안 이슬람 제국 세계적인 장수 마을, 훈자 파키스탄을 돌아보고 나서 실크로드: 문명과 부(富)와 운명의 길 실크로드 막고굴 부처님 앞에서 눈물을 쏟다 중국 속의 이방인들, 신강 위구르 자치구 실크로드의 흔적, 카슈가르 중앙아시아 국제 시장 싱그러운 청포도 그늘 아래서... 중국: 중원이라는 지중해를 토대로 발생한 거대문명 뜨거운 대륙, 1996년과 2000년 황하와 황하문명의 발원지를 찾아서 이민족과 경쟁하던 개방의 시대 베이징 시대 명과 청, 그리고 현대 중국을 찾아서 천안문처럼 열려진 중국의 미래 서양편 시리아: 우리가 몰랐던 역사의 중심지 신기루처럼 사라진 흙의 문명 시리아 속의 로마 문명 이슬람 세계의 중심이었던 다마스쿠스 십자군 전쟁의 흔적 알레포, 크렉 데 슈발리에 순박한 시리아 사람들 요르단, 레바논: 중동의 아름다운 나라들 요르단 페니키아를 찾아서 '레바논'으로 터키: 유럽과 아시아의 다리 위에서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다리, 터키 풍요로운 문명의 흔적들 동.서양이 만나는 곳, 이스탄붕 유러피안 이슬람 국가 터키를 떠나며 이집트: 나일강의 문명 갈대배 위에서 느끼는 이집트의 생명선, 나일강 피라미드, 신성 권력와 부활의 집념과 불가사의 왕들의 계곡, 신전의 도시 '룩소르' 이집트 고고학 박물관 순례 못다한 이지트 이야기 이집트를 돌아보고 난 뒤 이스라엘: 3개 종교의 성지 혹은 문명의 충돌 알고보면 비슷한 유대인과 아랍인 거듭, 거듭, 거듭 성스러운 도시 예수살렘 예언자 예수를 찾아서 텔아비브, 야포 갈등의 땅에 화합을 기원하며 그리스: 서구문명을 잉태한 섬들의 네트워크 느긋한 그리스 사람들 그리스 고전 문명 이전 시기 아테네의 세계 섬들의 네트워크, 그리스 그리스 신화를 느끼게 하는 사람들 이탈리아: 지중해 문명의 몸통 세계 최고의 관광도시 고대 로마제국을 찾아서 기독교의 심장, 로마 고향과 도시, 이탈리아인의 자랑 로마, 지중해 문명의 몸통 맺음말: 아직 나의 여행은 끝나지 않았다
내 이름은 루시
단비청소년 / 임서경 (지은이) /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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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청소년청소년 문학임서경 (지은이)
임서경 작가의 가족이 겪었던 일을 소재로 하여 1970년대 루시와 난숙이네 가족을 그린 자전적 소설이다. 어린 시절 작가는 소설 속 난숙이네처럼 당시에 ‘혼혈아’로 불리던 친구와 함께 지냈다고 한다. 그리고 그때 차별받는 아이를 외면한 것이 항상 마음속 깊이 빚으로 자리 잡았고, 그 마음의 빚을 갚고자 이 소설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6・25 전쟁 이후 미군의 장기 주둔으로 혼혈아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게 되었는데, 소설 속 주인공 루시도 흑인인 미군 아빠와 한국 엄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아였다. 혼혈아이고, 흑인이라는 이유만으로 한국에서도 미국에서도 차별받으면서 루시는 정체성 혼란을 겪으면 힘든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루시의 곁에는 늘 함께하는 친구들과 난숙이네 가족이 있어서, 루시는 살아갈 힘을 얻는다. 소설 속 시대적 배경이 된 그때보다 많은 세월이 흘렀지만, 여전히 우리 주변에는 루시와 같은 수많은 소수자가 존재하고, 그 소수자들은 루시처럼 사람들에게 손가락질당하고 차별받고 있다. 루시 이야기를 통해 사회적 편견으로 힘들어하는 수많은 루시를 응원해 본다. 더불어 소수자라는 이유만으로 고통받는 사람이 없는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꿈꾸어 본다.꽃드리 마을 난숙이네 맨 끝 방 어이, 튀기! 다 나 때문이야 비밀 아지트 사이렌 소리 사라진 엄마 철만이 패거리 활짝 핀 나팔꽃 죽 세 숟가락 마이클 대디 작가의 말작품 속 ‘루시’는 흑인이고 일명 ‘양공주’라 불리던 여자의 딸이라는 이유로 마을 사람들에게 멸시와 따돌림, 손가락질을 받았습니다. 그런 루시는 정체성의 혼란을 겪으며 힘든 시간을 보냅니다. 그런데도 늘 곁에서 따스한 말로 위로해 주는 난숙이네 가족이 있어 꿋꿋하게 하루하루 희망을 놓지 않고 살아갈 용기와 힘을 갖게 됩니다. 어디선가 주인공 루시처럼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주눅 들고, 사람들의 편견으로 힘들어하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이 이야기가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작가의 말> 중에서 마음속 깊이 자리 잡은 마음의 빚으로 만들어 낸 작가의 자전적 성장 소설 1970년대 작가가 어렸을 때, 작가네 집 세입자 중에는 미군 부대에 다니는 여성들이 다수였다고 한다. 그렇다 보니, 미군들과 결혼해서 사는 사람들을 가까이에서 보게 되었고, 그중에는 소설 속 ‘루시’처럼 흑인이고 양공주의 딸이라는 이유만으로 사람들에게 멸시와 따돌림, 손가락질을 받는 아이가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작가 또한 그 아이를 외면했던 적이 있었고, 그때 그 외면했던 마음은 오래오래 작가의 마음속에 미안함과 빚으로 남아서 이 소설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소설 속 루시는 혼혈아라는 이유만으로 한국에서도 미국에서도 자신의 존재를 인정받지 못한다. 그래서 자기가 누구인지 극심한 정체성 혼란을 겪는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5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소수자에 대한 차별은 해결되지 않고 있다. 이 소설을 통해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차별이 아닌 평등의 세상을 다 함께 꿈꾸며 만들어 가게 되길, 더불어 사회적 편견으로 하루하루를 힘들게 버텨 내는 수많은 루시에게 응원을 보낸다. 늘 곁에서 함께하는 사람과 사람의 힘 올해 열다섯 살 소녀인 루시는 흑인이고 ‘양공주’라 불리던 여자의 딸이라는 이유만으로 마을에서도 학교에서도 멸시와 따돌림, 손가락질당한다. 미국에서도 살아 보았지만, 한국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았다. 게다가 아빠가 미국으로 돌아가고 엄마와 둘이 사는 지금은, 아빠에 대한 그리움으로 술에 취해 하루하루를 보내는 엄마까지 감당해 내야 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루시네를 진심으로 걱정하며 돌봐 주는 난숙이네 가족이 있고, 루시의 눈물을 웃음으로 바꾸어 주는 친구 도이와 난숙이가 있어서 이 힘든 시간을 버텨 낼 수 있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사람에게 상처받은 루시를 다시 일으키고 일어날 수 있게 한 것도 늘 곁에서 함께하는 사람이었다. 결국, 차별 없는 평등한 세상을 만들 수 있는 것은 바로 우리라는 걸 모두가 기억했으면 좋겠다. 오늘도 루시는 꼭 돌아오겠다는 아빠의 약속을 굳게 믿으며 온 가족이 함께할 날만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 이런 루시의 간절한 바람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내가 사는 마을 이름은 ‘꽃드리’이다. 타 지역 사람들은 ‘기지촌’이라 부르기도 한다. 내가 사는 집 양쪽에는 큰 미군 부대가 두 개나 있다. 밖에서 부대 안을 보면 큰 탱크가 즐비하다. 미국에서의 2년은 생각조차 하기 싫은 시간이다. 내가 흑인이라는 이유로, 엄마가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한국에서보다 더 많은 차별을 받았다. 아빠와 같이 살 때는 검은 얼굴이 창피하지 않았다. 마을 사람들이 놀려도 그만이었다. 아빠는 나와 엄마에게 든든한 울타리였다. 미국에서 살 때도 아빠는 엄마와 나를 어떻게든 챙기려고 했다. 오늘은 유독 세 식구가 함께 살았던 어린 시절이 떠올라 종일 공부에 집중할 수 없었다. 아빠와 비슷한 흑인 미군을 본 오늘 같은 날은 더 했다.
다담 화법과 작문 500제 (2025년)
쏠티북스 / 설승환 (지은이) /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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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티북스학습참고서설승환 (지은이)
● 좋은 문제는 ‘다 담’았다! 2026 수능·내신 완벽대비 ● ‘화법과 작문’은 비문학(독서)이 아니다, 화작을 화작답게(!) 공부하는 최고의 문제집 ● 문제풀며 개념까지 잡는 『화법과 작문』 문제집 ⑴ 1등급이 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화법과 작문』 필수 개념 총정리 ⑵ 13개년 수능, 모의평가, 교육청 문제 및 사관학교 문제를 엄선한 최고의 실전 대비 문제집 ⑶ 개념별·유형별 문제 배열을 통한 체계적인 반복 학습과 15분컷 고난도 모의고사로 문제해결력 업그레이드 ⑷ 점점 어려워지는 화법과 작문의 제재 독해 과정을 낱낱이 보여 주는 지문과 문제 분석 ⑸ 정답은 물론 매력적인 오답까지 완벽한 문제해결법을 제시한 고퀄리티 해설Ⅰ. 화법과 작문의 본질과 태도 01. 화법과 작문의 본질 • 개념 브리핑 02. 화법과 작문의 태도 • 개념 브리핑 • 대표 예제 솔루션 Ⅱ. 화법 01. 발표, 강연, 연설, 방송 • 개념 브리핑 • 대표 예제 솔루션 • 실전문제 연습 02. 토의, 토론, 협상 • 개념 브리핑 • 대표 예제 솔루션 • 실전문제 연습 03. 대화, 면담, 면접 • 개념 브리핑 • 대표 예제 솔루션 • 실전문제 연습 Ⅲ. 작문 01. 글의 유형 • 개념 브리핑 02. 작문의 단계 1. 계획하기 • 개념 브리핑 • 대표 예제 솔루션 • 실전문제 연습 03. 작문의 단계 2. 내용 생성하기 • 개념 브리핑 • 대표 예제 솔루션 • 실전문제 연습 04. 작문의 단계 3. 내용 조직하기 • 개념 브리핑 • 대표 예제 솔루션 • 실전문제 연습 05. 작문의 단계 4. 표현하기 • 개념 브리핑 • 대표 예제 솔루션 • 실전문제 연습 06. 작문의 단계 5. 고쳐쓰기 • 개념 브리핑 • 대표 예제 솔루션 • 실전문제 연습 Ⅳ. 15분컷 고난도 모의고사 10회 • 1회 실전 모의고사 • 2회 실전 모의고사 • 3회 실전 모의고사 • 4회 실전 모의고사 • 5회 실전 모의고사 • 6회 실전 모의고사 • 7회 실전 모의고사 • 8회 실전 모의고사 • 9회 실전 모의고사 • 10회 실전 모의고사 ● 정답 및 해설 _ 책속의 책● 학습 효과 극대화를 위한 체계적인 교재 구성 ≫ 화법은 듣기·말하기, 작문은 쓰기! _ {영역별 맞춤 단원 구성} 화법과 작문은 하나의 과목으로 묶여 있으나 실제 관련된 의사소통 양상은 ‘화법 : 듣기·말하기’, ‘작문 : 쓰기’입니다. 때문에 공부해야 할 개념도, 익혀야 할 체계도 다르며 문제 유형이나 풀이 방식도 다릅니다. 이를 반영하여 화법은 담화의 유형별로, 작문은 글쓰기 단계별로 단원을 구성하였습니다. 특히 작문에서는 특별한 표시(★)를 통해, 해당 작문 단계의 대표 기출 유형을 확인하고 이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꼭 알아야 할 필수 개념만 모았다! _ {개념 브리핑} ‘화법과 작문’ 5종 교과서에 제시된 필수 개념을 모두 모아 철저하게 분석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였습니다. 핵심개념 Quiz Quiz에서는 주요 개념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통해 내신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보조단에는 보충·심화 학습을 위한 추가 자료, 수능이나 평가원 모의고사 등에 출제된 기출 지문과 선택지 등 개념 이해와 문제풀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자료들을 풍부하게 수록하였습니다. ≫ 시험장에서 제재 읽고 문제푸는 법을 보여 준다! _ {대표 예제 솔루션} 화법과 작문의 문제풀이 방법을 더 이상은 알려 줄 수 없다고 느낄 만큼 친절하게 담아냈습니다. 시험장에서 수험생이 거쳐야 할 ‘발문 체크 → 담화 및 제재 읽기 → 문제 해결’의 3단계를 따라 각 단계에서의 솔루션을 꼼꼼하게 안내하였습니다. ≫ 담화 유형별/작문 단계별 문제 배열로 효율성을 극대화하였다! _ {실전문제 연습} 화법과 작문의 필수 개념과 출제패턴을 체화할 수 있도록 최적의 방식으로 단원을 구성하고 문제를 배열하였습니다. 집중해서 교재에 제시된 순서대로 문제만 풀어도 자연스레 머릿속에 화법과 작문의 필수 개념이 체계적으로 정립되고, 출제패턴과 문제해결법을 익힐 수 있습니다. ≫ 따로 익힌 화법과 작문을 합쳐 실전처럼 풀이하면서 실력을 업그레이드한다! _ {15분컷 고난도 모의고사 10회} 앞에서 각각 학습한 화법과 작문의 필수 개념과 문제해결법을 다시 한번 점검하면서 기출문제를 실전처럼 풀어 볼 수 있게 하였습니다. 필수 개념 학습에 최적화된 기출문제, 화법과 작문이 융합된 최근 출제 경향이 잘 드러나는 기출문제만을 엄선하여 문제만 풀어도 자연스레 시험 대비가 완성됩니다. 점점 까다로워지고 있는 ‘화법과 작문’ 기출문제를 실전처럼 풀어 봄으로써 시간 안배 훈련까지 할 수 있습니다. ≫ 효율적인 담화 및 작문 제재 읽기 방법과 완벽한 문제해결법을 제시한다! _ {정답 및 해설} ‘읽으면서 확인!’을 통해 시험장에서 문제와 연계하여 효율적으로 지문을 읽는 과정을 알차게 담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문제를 풀고 해설을 보며 궁금증이 생기지 않도록 정답은 물론 매력적인 오답까지 명쾌하게 설명하였습니다. 문제를 푼 후 정답 및 해설에 제시된 설명을 빠짐없이 읽어 보는 것만으로도 문제 해결력을 한층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 『화법과 작문』 문제와 개념을 한권으로 완전정복할 수 있는 『다담 화법과 작문 500제』, 이런 학생들에게 추천합니다!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화법과 작문은 무작정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공부합니다. 그렇게 필수 개념이나 제재 독해 방법은 익히지 않은 채 문제만 풀다가 자신이 무얼 모르는지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결국 화법과 작문을 운에 맡기는 많은 수험생들을 위해, 문제를 푸는 동안 머릿속에 개념이 착착!! 정리되고 제재 읽기 방법이 척척!! 체화되는 최강의 문제집을 만들었습니다. 『다담 화법과 작문 500제』는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은 물론, 『화법과 작문』 내신을 준비하는 학생들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교재입니다.
삐딱하거나 멋지거나 두 번째 이야기
한울림스페셜 / 세브린 비달, 마뉘 코스 (지은이), 김현아 (옮긴이) / 2019.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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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림스페셜청소년 문학세브린 비달, 마뉘 코스 (지은이), 김현아 (옮긴이)
장애공감 1318 시리즈. 통합교육반 친구들의 뉴욕 여행을 따라가며 자연스럽게 마냥 반짝이지도 마냥 어둡지도 않은 우리 현실 속 장애 문제와 마주하게 되는 작품이다. 또한 장애 이야기를 떠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겪는 성장통을 앓으며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등장인물들의 내밀한 속내를 통해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다.사이드가 보내는 편지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 블라드 반짝이는 후속편 플라샤르 엄청난 재앙의 서막 루 어른이 되는 법 재앙은 절망을 부르고 블라드 통합교육반을 뉴욕으로 샬리 깨져 버린 소망 딜랑 눈물을 참기 힘든 태클 블라드 인생은 롤러코스터 마르셀 가장 큰 거짓말 다시 이어진 소망 루 ‘조금’이라는 말이 붙는 문제 블라드 영웅의 정체 실망과 희망 사이에서 마틸드 두려움은 즐거움의 일부 뉴욕 여행 D-7 사이드 마음을 다스리는 나만의 방법 시끌벅적 뉴욕 대소동 이렌느 여행 첫날의 해프닝 블라드 뉴욕행 비행기 안에서 루 세상에 맞춰야 하는 여행 마틸드 잠결에 부른 이름 블라드 12층과 14층 사이에서 플라샤르 운명의 여신이 미소 지을 때 마틸드 사라아아앙의 탐정 사이드 유일한 어른은 누구 루 혼란스럽고 어렵고 바보 같은 것 굿바이 뉴욕, 그리고 우리들은 블라드 작전명은 뒤틀린 큐피드 테아 큐피드의 화살은 어디로 마틸드 휠체어가 갈 수 없는 길 플라샤르 새로운 진실과 마주할 때 사이드 내 인생 최고의 밤 루 아직은 열일곱 살 블라드 2분 30초의 위로 딜랑 굿바이, 뉴요오크 블라드 또 다른 시작중학생이었던 아이들이 고등학생이 돼서 돌아왔다! 《삐딱하거나 멋지거나: 통합교육반 친구들의 완벽한 순간들》의 후속작. 설렘이 가득한 낯선 땅 뉴욕에서 벌어지는 엉뚱하고 유쾌한 시끌벅적 대소동! 웃음 한 스푼, 눈물 한 스푼이 모여서 공감 백만 스푼을 이루는 이야기. 통합교육반 친구들의 뉴욕 여행을 따라가며 자연스럽게 마냥 반짝이지도 마냥 어둡지도 않은 우리 현실 속 장애 문제와 마주하게 되는 작품입니다. 또한 장애 이야기를 떠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겪는 성장통을 앓으며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등장인물들의 내밀한 속내를 통해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장거리 여행을 통해 리얼하게 들여다보는 장애 이야기 장애인과 함께 여행한다는 건 어떤 일일까? 휠체어가 지나가기엔 너무 좁은 통로, 화장실에 갈 때마다 필요한 동행인, 복잡하고 까다로운 장애인 시설들, 게다가 항상 찾고 물어보고, 아니라고 주장하고, 강력히 요구해야 움직일 수 있는 여정. 중간중간 발걸음이 뚝뚝 끊기는 통합교육반 친구들의 여행기를 통해 우리 사회 장애 문제에 대해 한층 더 공감하고 이해하게 된다. 한층 더 깊어진 10대들의 고민, 우정 그리고 사랑 이야기 어른도 어린아이도 아닌 10대 아이들은 어떤 고민을 할까? 한시도 루와 떨어지고 싶지 않은 블라드, 사랑이 두렵고 어렵기만 한 루, 쌍둥이 자매와 둘만의 세계에 계속 머무르고 싶은 샬리, 간절히 바라는 것과 현실적인 제약 사이에서 두려움을 느끼는 마틸드 등등.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생이 된 아이들이 각자의 고민거리에 흔들리고 단단해지는 과정을 통해 한 뼘 더 성장해가는 과정을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하다.자신에게 한 번씩 대책 없이 일을 저지르는 기질이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 하지만 때때로 막무가내로 덤벼들 필요가 있다. 이제 더 이상 중학생이 아닌 아이들, 특히 장애를 가진 아이들을 데리고 뉴욕으로 여행을 가는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플라샤르: 엄청난 재앙의 서막 나는 부모님 없이는 절대로 멀리 떠나지 않는다. 내가 자유를 갈구하는 건 맞다. 하지만 그 자유가 비행기나 기차 화장실 칸에 갇혀 있는 것이라면, 절대로 사양이다.- 마틸드: 두려움은 즐거움의 일부 일행 중에 걸음이 느린 사람이 있기 때문에 긴장하며 서둘러 가야 하는데도 우리 발걸음은 중간중간 뚝뚝 끊겼다. 그래서 장애인과 함께 여행한다는 것이 만만치 않은 일이라는 걸 깨달았다.- 루: 세상에 맞춰야 하는 여행
촛불소녀, 청년 전태일을 만나다
행복한나무 / 박기복 (지은이) / 2021.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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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나무청소년 문학박기복 (지은이)
십대들의 힐링캠프 37권. 15살 소희가 습격당한다. 뒤통수를 가격하고 불로 팔을 지져버린 잔인한 공격이다. 끔찍한 사고를 겪은 소희는 불과 악취, 검은 피와 먼지에 짓눌리는 악몽에 시달린다. 한 달 만에 퇴원한 소희는 프로파일러가 꿈인 사촌 김고담의 도움을 받아 직접 범인 찾기에 나선다. 그러는 와중에 기업을 운영하는 소희의 아빠와 외할머니는 아빠의 회사에서 벌어진 산업재해를 두고 갈등하는 것을 알게 된다. 1970년대 어린 여성 노동자였던 소희의 외할머니는 불공정한 사회에 분신으로 저항했던 전태일을 만났고, 그 만남이 평생 외할머니를 정의롭게 살도록 이끌어주었다. 부자 아빠의 권력을 이용해 친구들을 괴롭히면서도 그것이 너무도 당연했던 소희는 그런 외할머니를 이해할 수 없었다. 그러다가 김고담과 함께 범인을 찾는 과정에서 산업재해로 오빠가 죽은 임혜서를 만나고,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고소당한 진석의 형을 만나게 된다. 그러면서 차츰 자신이 누리는 모든 것이 절대 당연하지 않으며, ‘공정하지 못한 우리 사회’에 눈을 뜨게 되는데….│등장인물 소개│ 01. 하늘이 나에게만 꺼져 내려온다 02. 뇌성 번개가 이 작은 육신을 03. 힘에 겨워 힘에 겨워 04. 소중한 추억의 서재 05. 나를 영원히 잊지 말아 줘 06. 반지의 무게 07. 배고프다 08. 도울 수만 있다면 09. 나를 아는 모든 나 ★ 각 장의 제목은 전태일 열사의 유서와 말에서 인용했습니다.15살 소녀와 청년 전태일을 통해 우리 사회의 ‘공정’을 배우다 15살 소희가 습격당한다. 뒤통수를 가격하고 불로 팔을 지져버린 잔인한 공격이다. 끔찍한 사고를 겪은 소희는 불과 악취, 검은 피와 먼지에 짓눌리는 악몽에 시달린다. 한 달 만에 퇴원한 소희는 프로파일러가 꿈인 사촌 김고담의 도움을 받아 직접 범인 찾기에 나선다. 그러는 와중에 기업을 운영하는 소희의 아빠와 외할머니는 아빠의 회사에서 벌어진 산업재해를 두고 갈등하는 것을 알게 된다. 1970년대 어린 여성 노동자였던 소희의 외할머니는 불공정한 사회에 분신으로 저항했던 전태일을 만났고, 그 만남이 평생 외할머니를 정의롭게 살도록 이끌어주었다. 부자 아빠의 권력을 이용해 친구들을 괴롭히면서도 그것이 너무도 당연했던 소희는 그런 외할머니를 이해할 수 없었다. 그러다가 김고담과 함께 범인을 찾는 과정에서 산업재해로 오빠가 죽은 임혜서를 만나고,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고소당한 진석의 형을 만나게 된다. 그러면서 차츰 자신이 누리는 모든 것이 절대 당연하지 않으며, ‘공정하지 못한 우리 사회’에 눈을 뜨게 된다. 피해자였으나 가해자였던 15살 소희, 전태일을 통해 따뜻한 세상을 꿈꾸는 소희의 외할머니, 산업재해로 죽은 오빠 때문에 열심히 공부하는 임혜서, 편의점 사장한테 고발당한 소희 친구 이진석의 형, 마법처럼 나타났다 사라지는 흰옷 입은 소녀, 소설은 이들을 통해 우리 사회의 어두운 현실과 함께 서로의 연대를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 더불어 2021년을 사는 15살 소희와, 1970년대를 살았던 청년 전태일을 통해 우리 사회의 ‘공정’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마술적 사실주의로 피워낸 우리 시대의 전태일 소설에서 소희는 끊임없이 환상을 본다. 환상은 악취, 각혈, 불, 다락방, 각성제, 먼지가 무시무시한 괴물 형태로 나타난다. 또 한편에서는 늘 배고픈 듯 보이는 흰옷의 소녀가 소희 앞에 계속 나타나 소희를 자극한다. 이 모든 게 현실인지 환각인지 구분이 되지 않는다. <촛불소녀, 청년 전태일을 만나다>는 마법 같은 이야기를 통해 현실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마술적 사실주의 기법을 사용한 작품이다. 1970년대, 하루 열다섯 시간씩 일하는 어린 소녀들에게 풀빵을 사주고 자신은 2시간 걸리는 집까지 걸어간 따뜻한 청년 전태일은 그 어린 소녀들을 위해 온몸에 불을 붙이고 산화한다. 당시의 청계천은 현실이라고 하기에는 묘사하기도 거북한 처절함이었고, 전태일의 희생은 실제 사람이라고 하기에는 믿기지 않는 고귀함이었다. 그래서 이 작품은 전태일을 다시 만나고, 전태일을 통해 오늘의 현실을 드러내기 위해 마술적 사실주의 기법을 사용한 것이다. 이 작품을 통해 전태일을 모르는 이 시대의 청소년들이, 생명을 사랑하여 생명을 불태운 전태일을 알게 되길 바란다. 그리고 선진국이 된 지금도 이루지 못한 전태일의 꿈이 실현되는 길에 함께 나서주길 소망한다. 나는 여름방학이 끝나는 날 퇴원했다. 소중한 여름방학을 통째로 날린 것이다. 상처 부위에서 더는 통증이 느껴지지 않았지만, 화상 부위가 햇살에 노출되면 좋지 않기에 붕대를 감고 다녀야 했다. 퇴원하는 날까지 범인은 잡히지 않았다. 아빠는 친분을 이용해 검찰청 고위 간부와 지역 경찰서장까지 만나서 재촉했지만, 수사는 한 걸음도 나가지 못했다. 경찰은 아빠 회사와 관련된 불순한 사람들 쪽에 초점을 맞춰 수사를 진행했다. 젊은 엄마가 미싱을 돌린다.손끝에서 옷감이 움직인다.젊은 엄마가 낮게 노래를 흥얼거린다.♬ 미싱은 언제나 멈출 줄 몰라♪ 드르륵 드르륵♬ 바늘은 바쁘고 일감은 끝없어♪ 도로록 도로록♬ 미싱과 함께 밤은 깊어가♪ 스르륵 스르륵♬ 우리를 살리는 고마운 미싱 소리♪ 드르륵 드르륵
바람에게 부탁했어
뜨인돌출판사 / 미리암 프레슬러 글, 유혜자 옮김 / 2009.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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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인돌출판사청소년 문학미리암 프레슬러 글, 유혜자 옮김
2002년 독일 도서상 수상작으로, 동명의 실존 인물의 이야기에 픽션을 가미했다. 최악의 대학살 홀로코스트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들을 어린 소녀의 눈을 통해 전하고 있다. 홀로 남겨진 피난길에서 소녀가 만나게 되는 상황들은 슬프고 아픈 인류의 과거를 돌아보게 하는데, 이는 단지 과거의 이야기로 남는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도 벌어지고 있는 세계 곳곳의 폭력과 범죄의 실체를 보여준다. 소설 속에서 묘사되는, 위험 속에 소녀를 버려두는 인물들은 특별히 악한 기질로 가득 찬 사람들이 아니다. 지극히 평범하고 일반적인 삶을 사는 사람들로,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다. 작가는 이러한 설정을 통해 인간이 무의식적으로 드러내는 비 도덕성과 무관심을 이야기하고 경각심을 일으키고 있다. 작품 속에서 나타나는 이러한 참상은 어린 소녀의 천진함, 순수함과 어우러져 그 잔인함이 배가 된다. 홀로코스트 속을 혼자 헤쳐와야만 했던 소녀의 여정을 통해 우리 사회와 인간의 모습을 되돌아 볼 수 있을 것이다. 혼자가 된 여덟 살 소녀의 홀로코스트 생존기 홀로코스트를 피해 피난길에 올랐다가 가족과 떨어져 혼자가 된 여덟 살 소녀의 고난을 다룬 소설. 『씁쓸한 초콜릿』, 『행복이 찾아오면 의자를 내주세요』로 국내에 익히 알려진 미리암 프레슬러의 2002년 독일도서상 수상작이다. 귀하게만 자라온 소녀 말카는 어느 날 엄마의 손에 이끌려 헝가리로 피난길을 떠난다. 말카가 목적지에 다다르기 전에 병을 얻자, 엄마는 어느 농부에게 아이를 맡기고, 큰딸과 먼저 길을 떠난다. 그러나 독일군의 시선을 두려워한 농부는 말카를 길 한가운데에 버리고 만다. 말카는 그때부터 길 위에서 추위와 허기, 외로움과 싸운다. 죽음의 위협 속에서 어린 소녀가 혼자 살아가는 모습은 비참하기만 하다. 그러나 작가는 아이의 시선을 빌려 너무 무겁지만은 않게, 그러면서도 우리 안의 인간성을 자극하도록 그 시절을 묘사해 냈다. 누군가에 대한 동정, 혹은 비난을 강렬하게 드러내지도 않고, 메시지를 전하려 애쓰지도 않았다. 오직 순수하게 세상을 보는 아이의 시선을 담았을 뿐이다. 그런데 그것이 오히려 읽는 이의 마음을 울리고 홀로코스트의 참상에 가까이 다가가게 한다. 바로 미리암 프레슬러라는 작가의 저력이다. 『바람에게 부탁했어』는 동명의 실존인물로부터 얻은 얼개에 작가가 픽션을 더해 완성한 소설이다. 말카 마이는 현재 이스라엘에 살고 있으며, 피난길에 겪었던 일들을 거의 잊었다고 한다. 분명한 사회적 이슈를 담은 뜨인돌 청소년 문학 브랜드 《비바비보VivaVivo》 시리즈의 아홉 번째 작품이다. 소녀가 묻는다. “당신이라면 나의 손을 잡아 줬을까요?” 인류 최악의 대학살이라고 불리는 홀로코스트. 이런 고난을 직접 겪지 않은 사람들 대부분은 자신이 같은 상황에 처했을 때 가해자의 위치에 설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을 것이다. 영화 「쉰들러 리스트」에 나오는 오스카 쉰들러 같은 의인은 못 되었을지라도, 최소한 소설 「더 리더」에 등장하는 한나처럼 수동적 복종형이거나 아니면 방관자 정도였을 거라고 추측하지 않을까? 그러나 1960년대 비윤리적 실험으로 악명을 떨친 *스탠리 밀그램의 ‘권위 복종 실험’에서 나타난 결과에서 알 수 있다시피, 인간은 아주 약한 정도의 권위에도 쉽게 상식과 윤리를 배반한다. 괴롭고 부끄럽지만, 그것이 인간이다. 상황이라는 것은 교육받은 지성, 몸에 밴 친절을 간단히 벗겨 버리고 초라하고 나약한 모습을 드러나게 한다. 소설 속 농부는 말카 또래의 딸을 두고 있으면서도 그 작은 소녀를 버렸다. 그것도 길 한가운데에. 집단 살해 현장을 목격하고 성당으로 뛰어든 말카를 데려다가 먹여 주고 재워 준 할머니는, 말카가 갈 곳이 없다는 걸 뻔히 알면서도 이제 집에 가라며 길에 내버려 두었다. 독일군을 피해 기차 안으로 숨은 말카는 어떤 남자가 “독일군이 한 가지만큼은 잘한 게 있”다면 “유대인을 싸그리 없애 버리는” 일이라고 하는 말을 듣는다. 그런데 우리 중 누가, 나는 이들과 다르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까? 말카는 우리에게 결코 가볍지 않은 질문을 끊임없이 던진다. * 1960년대 예일대학의 스탠리 밀그램Stanley Milgram 교수는 ‘징벌에 따른 학습효과’를 연구한다는 명목으로 실험에 참여할 사람을 모집했다. 그들에게는 시간당 4불의 임금이 제시되었다. 참가자는 칸막이 건너편에 있는 사람에게 문제를 내고 그가 오답을 말할 때마다 전기충격을 가하게 되어 있었다. 오답이 반복될수록 전기충격의 강도는 점차 강해진다. 그런데 이 실험의 실제 목적은 참여자에게 밝힌 것과 달리 사람이 권위에 복종하는 양상을 보기 위한 것이었다. 밀그램 교수는 인간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450볼트까지 전압을 높일 참가자가 몇이나 될 것인지 보고 싶어 했다. 건너편에서 전기충격을 받고 소리를 지르며 내보내 달라 애원하는 이들은 모두 실험팀의 일원이었다. 실험결과는? 실험 전에는 450볼트 전압까지 높일 이들이 전체 실험 참가자 중 0.1퍼센트 미만일 것이라는 가설이 세워져 있었다. 상식적으로, 또한 ‘인간적으로’ 누가 시간당 4불을 받으면서 타인에게 위해를 가하겠는가? 그러나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전체 참가자 중 무려 65퍼센트가 최대 전압까지 올렸다. 실험 장소에는 아무런 속박이 없었으므로 참가자는 언제든 실험실을 박차고 나갈 수 있었다. 다만 실험을 주관하는 이, 즉 권위자의 몇 마디 압박이 참가자에게 끊임없이 가해졌다. 실험 주관자는 참가자가 실험을 포기하려고 할 때마다 “걱정하지 말고 계속하라. 당신이 전압을 올리지 않으면 실험은 마칠 수 없다. 책임은 내가 지겠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희망이 두려웠던 아이, 말카를 소설 속에 불러들인 이유 홀로코스트는 끝나지 않았다. 아직도 매해 4월 20일에는 이스라엘에서 홀로코스트 추모 행사가 벌어진다(*4월 20일은 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의 유대인 게토에서 1943년에 봉기가 시작된 날이다). 희생자는 600만 명으로 가장 널리 알려져 있지만, 이 숫자가 맞는지에 대해서는 한참 논쟁 중이다. 관련서만 해도 셀 수 없을 정도이고, 소설·영화 등 수많은 예술작품들을 낳기도 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무엇보다 인류가 저지른 참혹한 살상을 끊임없이 반추하며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기를 바란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이유를 꼽아 보자면 이 커다란 범죄를 인간의 힘으로는 도저히 정리할 수 없기 때문이 아닐까. 누가 누구를 용서할 것이며, 죄의 대가는 어떻게 치를 것인가? 『바람에게 부탁했어』에 등장하는 어린 소녀 말카는 누구로부터 고통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을까? 자기 자식을 지키고자 남의 자식을 버린 이를 어떻게 판단할 것인가? 그들이 비인간적이었다고 할 것인가 아니면 자신을 방어하기 위한 최소한의 행동을 취했다고 할 것인가? 용서는 누가 대표로 구할 수도 없고, 누군가를 대신해서 해줄 수도 없다. 피해자와 가해자의 고통은 어떤 식으로든 정의롭게 정리되지 못할 것이다. 대신 우리는 사실을 인정하고 끊임없이 성찰할 수 있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그 겨울, “깡마른 허벅지가 남의 다리처럼 낯설게 느껴”졌던, “바람이 불어올 때마다 하늘로 날아갈 것만 같아 걱정이 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차라리 그렇게 되었으면 싶”었던 말카를 소설 속에 불러들인 이유다. 미리암 프레슬러에게 더해진 또 하나의 명성, 2002년 독일도서상 수상작 『바람에게 부탁했어』 미리암 프레슬러는 올덴부르크 청소년도서상 수상작인 『씁쓸한 초콜릿』, 독일청소년문학상 수상작 『행복이 찾아오면 의자를 내주세요』 등으로 우리나라의 독자들에게도 익히 알려진, 독일의 대표적인 청소년 문학 작가다. 『바람에게 부탁했어Malka Mai』는 그녀에게 2002년 독일도서상 수상작이라는 또 하나의 명성을 더해 준 소설이다. 독일도서상은 2002년부터 2004년까지 독일 라이프치히 도서전에서 독일서적상협회가 선정한 최고의 책에 수여하던 최고 권위의 문학상이었다. 2005년부터는 그해 출간된 책 중 최고의 작품에게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서 수상하고 있다. 수상자에게는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귄터 그라스가 고안한 트로피가 수여된다.
절대개념 수학 1 (2018년)
꿈을담는틀(학습) / 박중희 외 지음 / 2017.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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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담는틀(학습)청소년 학습박중희 외 지음
새 교육과정(2015 개정 교육과정)에 최적화된 수학 기본서. 교과서 개념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고, 학생들이 자주 질문하는 내용을 선별하여 ‘개념Q&A’에서 제시하였다. 또한 중요 유형과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문제를 필수 예제를 구성하였고,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유제를 난이도에 따라 ‘기본 유제’와 ‘실력 유제’로 구성하였다.01. 지수 1. 거듭제곱과 거듭제곱근 2. 지수의 확장과 지수법칙 02. 로그 1. 로그 2. 상용로그 03.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1. 지수함수와 그 그래프 2. 로그함수와 그 그래프 3. 지수함수와 로그함수의 활용 04. 삼각함수의 뜻과 그래프 1. 일반각과 호도법 2. 삼각함수 3. 삼각함수의 그래프 4. 삼각함수를 포함한 방정식과 부등식 05. 삼각함수의 활용 1. 사인법칙과 코사인법칙 2. 삼각형의 넓이 06. 등차수열 1. 등차수열 2. 등차수열의 합 07. 등비수열 1. 등비수열 2. 등비수열의 합 08. 수열의 합 1. 합의 기호 ∑의 뜻과 성질 2. 여러 가지 수열의 합 09 수학적 귀납법 1. 수열의 귀납적 정의 2. 수학적 귀납법 1. 새 교육과정(2015 개정 교육과정)에 최적화된 수학 기본서 2. EBS 이민형 선생님의 무료 동영상 강의 제공 책의 구성 1. 개념정리 교과서 개념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고, 학생들이 자주 질문하는 내용을 선별하여 ‘개념Q&A’에서 제시하였습니다. 2. 필수 예제 + 수준별 유제 중요 유형과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문제를 필수 예제를 구성하였고,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유제를 난이도에 따라 ‘기본 유제’와 ‘실력 유제’로 구성하였습니다. 3. 개념&유형특강 고난도 문제 해결에 필요한 개념과 원리를 설명하였고, 수능 및 내신 변별력 문제의 성향 분석과 해결 전략을 제시하여 고득점의 발판을 마련하였습니다. 4. 시험에 꼭 나오는 중단원 문제 문제 성격에 따라 3단계로 구성하였습니다. - Step1 : 학교 시험 준비를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하는 문제 - Step2 : 최근 5년간 학교 시험에 자주 출제되었던 문제 - Step3 : 전국 기출문제 중 변별력을 위해 출제되었던 문제
1등급 만들기 통합사회 2 700제 (2025년)
미래엔 / 서정일 (지은이) / 2025.04.15
12,000원 ⟶ 10,800원(10% off)

미래엔학습참고서서정일 (지은이)
는 핵심 개념 정리와 고빈출 문제로 내신&수능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는 기출 분석 문제집입니다. 시험에 자주 나오는 유형을 분석하여 출제한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통해 1등급의 노하우를 빠르게 터득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Ⅰ. 인권 보장과 헌법 01 인권의 변화와 현대 사회의 인권 02 인권 보장을 위한 헌법의 역할과 시민 참여 03 인권 문제의 양상과 해결 방안 단원 마무리 문제 Ⅱ. 사회 정의와 불평등 04 정의의 의미와 분배적.교정적 정의 05 다양한 정의관의 특징과 적용 06 사회 정의 실현을 위한 노력 단원 마무리 문제 Ⅲ. 시장경제와 지속가능발전 07 자본주의의 전개와 시장경제 08 합리적 선택과 경제 주체의 역할 09 자산 관리와 금융 생활 설계 10 국제 분업과 무역 단원 마무리 문제 Ⅳ. 세계화와 평화 11 세계화의 다양한 양상과 문제 12 평화 실현을 위한 국제 사회 행위 주체의 역할 13 세계 평화 실현을 위한 우리의 노력 단원 마무리 문제 Ⅴ. 미래와 지속가능한 삶 14 세계의 인구 현황과 문제 15 자원의 분포와 소비 실태 16 지속가능한 발전과 미래 사회 단원 마무리 문제 [바른답.알찬풀이]내신 잡는 기출 분석 문제집, 1등급만들기 통합사회2 1. 핵심 개념과 시험에 나오는 자료로 개념 정리 학교 시험에 자주 나오는 핵심 개념과 자료를 친절하게 정리하여 핵심을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핵심 개념 및 필수 자료에 대한 이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으로 링크하였습니다. 2. 기본 기출 문제 핵심 개념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념 문제를 제시하고, 핵심 주제를 파악할 수 있는 기출 문제를 수록하였습니다. 3. 분석 기출 문제 기출 문제를 분석하여 고빈출 유형 문제로 구성하였습니다.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단답형과 서술형 문제의 대표 유형도 함께 수록하였습니다. 4. 적중 1등급 문제 학교 시험에서 고난도 문제는 한두 문항씩 꼭 출제됩니다. 등급의 차이를 결정하는 어려운 문제도 자신 있게 풀 수 있도록 응용력과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고난도 문제로 구성하였습니다. 5. 단원 마무리 문제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대비할 수 있는 실전 문제로, 학교 시험 진도에 맞추어 학습하기 쉽도록 강명을 넣어 구성하였습니다. 대단원별로 시험 직전 학습 내용을 마무리하고 자신의 실력을 점검할 수 있습니다. 6. 바른답.알찬풀이 는 자세한 오답풀이로 어려운 문제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은 까다롭고 어려운 자료에 대한 분석과 첨삭 설명을 제시하였습니다. 는 시험에 자주 나오는 핵심 개념을 한번 더 정리하였습니다. 는 시험에 출제될 수 잇는 유사 선택지를 추가로 제시하였습니다.
한 발짝 더, AI 세상으로
자음과모음 / 최재운 (지은이) /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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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청소년 인문,사회최재운 (지은이)
미래를 준비하는 십대에게 들려주는 자음과모음 청소년인문 시리즈의 스물여덟 번째 책. AI 시대를 살아갈 청소년들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인공지능에 관한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알파고가 이세돌 9단에게 승리한 이후 인공지능은 우리 삶에 빼놓을 수 없는 도구가 되었다. 이 책은 인공지능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시대를 맞이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지혜롭게 인공지능과 함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다.들어가며 인공지능이 뭔데? 1부 AI 시대를 이해하기 위한 첫걸음 1장 생성형 인공지능이 등장했다! - 대세로 자리 잡은 생성형 인공지능 - 내 주변의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 한 발짝 더! 영화 <타이타닉> 속 주인공의 운명 예측하기 2장 인공지능의 문제들 - 저작권을 침해하는 인공지능 - 사생활을 침해하는 인공지능 - 차별하는 인공지능 한 발짝 더! ‘데이터 레이블링’ 노동자들의 이야기 3장 AI 리터러시와 인공지능의 거짓말 - AI 리터러시란 무엇일까? - AI의 거짓말, 할루시네이션 한 발짝 더! 할루시네이션이 법정에 선 날 2부 AI 리터러시로 준비하는 우리의 미래 4장 의심하고 또 의심하라! - 정보의 출처와 신뢰도를 파악하기 - 결국 진리를 찾는 사람은 ‘나’ - 인공지능도 윤리가 필요하다 한 발짝 더! 보이지 않는 벽, ‘필터 버블’ 5장 인공지능과의 특별한 대화법 - 할루시네이션을 피하자 - 잘 질문하는 법 - 인공지능을 먼저 학습시키기 한 발짝 더! 프로젝트 기능을 이용해 과제 관리를 더욱 효을적으로! 6장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갈 우리들 - 앞으로 어떤 능력이 중요해질까? - 인공지능과 함께하기 위한 마음가짐 - 결국 필요한 건 AI 리터러시 한 발짝 더! 프로그래밍 언어의 변화 나가며 인간을 뛰어넘는 인공지능이 등장할까? 참고문헌우리는 인공지능과 ‘잘’ 살아갈 수 있을까? 가짜와 진짜가 섞여 있는 정보 속에서 잘 질문하고 더는 속지 않는 법! 미래를 준비하는 십대에게 들려주는 자음과모음 청소년인문 시리즈의 스물여덟 번째 책, 『한 발짝 더, AI 세상으로』가 출간되었다. 『한 발짝 더, AI 세상으로』에는 AI 시대를 살아갈 청소년들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인공지능에 관한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알파고가 이세돌 9단에게 승리한 이후 인공지능은 우리 삶에 빼놓을 수 없는 도구가 되었다. 이 책은 인공지능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시대를 맞이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지혜롭게 인공지능과 함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다. AI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인공지능의 말을 잘 해석하고 싶은 청소년에게 꼭 필요한 AI 리터러시! 인공지능 기술이 발전하면서 우리는 보다 편리한 시대를 살고 있다. 말 한마디로 음악을 틀고, 내일의 날씨를 검색하고, 궁금한 정보를 척척 찾기도 한다. 더욱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발전하는 인공지능은 우리의 삶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고 있다. 하지만 그 뒷면에는 오류의 늪에 빠지게 하는 치명적인 단점이 숨어 있다. 인공지능이 거짓된 정보를 사용자에게 전달하는 ‘할루시네이션’ 현상은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었다. 인공지능이 만들어 내는 정보는 내용이 매우 그럴듯해서 전문가가 아니면 진실과 거짓을 구분하기 어렵기 때문에 그 위험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또한 저작권이나 사생활 침해 문제, 인공지능의 편향 문제에 관해서도 계속해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그렇다고 인공지능을 외면할 수 없다. 그 문제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올바르게 사용한다면 인공지능은 더할 나위 없이 유익한 우리의 ‘굿 파트너’가 될 것이다. 이와 관련해서는 AI 시대에 들어서며 새롭게 등장한 개념인 AI 리터러시가 무엇인지, 기술 발전의 시대를 살아갈 청소년들에게 이것이 왜 중요한 것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클릭 한 번이면 전 세계의 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 시대다. 밀려드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필요한 것은 올바른 정보를 찾아내는 능력이다. 이 책은 청소년들에게 우리를 속이려 하는 의도가 있거나 예기치 않은 편향이 가득한 정보 사이에 숨은 ‘진실’을 찾는 힘을 길러줄 것이다. 디지털 시대를 넘어 AI와 함께 미래로 레벨 업! 『한 발짝 더, AI 세상으로』의 1부에서는 할루시네이션을 비롯한 여러 문제점, 인공지능을 사용하기 위해 사용자가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윤리적인 문제 등 AI 시대의 사용자인 청소년이 꼭 알고 있어야 할 인공지능에 대한 모든 것을 담았다. 1장에서는 챗GPT로 대두되는 생성형 인공지능이 무엇인지 알아본다. 어떤 기술을 생성형 인공지능이라고 정의할 수 있는지, 어떤 기술을 이용하고 있는지 설명한다. 또한 전 세계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챗GPT를 통해 무슨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지 저자가 직접 구동한 작업물을 살펴보며 확인할 수 있다. 생성형 인공지능은 이전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단순히 데이터를 분석하는 수준을 넘어 창의적인 작업까지 가능해졌습니다. 챗GPT 이후 비슷한 유형의 인공지능이 등장하면서 우리는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했죠. - 31~32쪽 2장에서는 인공지능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살펴본다. 인공지능이 데이터를 학습하는 과정과 저작권 문제의 연관성을 확인하고, 저작권을 지키기 위해 청소년들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이야기한다. 또한 여러 이슈의 중심이었던 인공지능의 편향 문제를 다양한 예시와 함께 들여다본다. 사람들은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판사와 같은 직업을 인공지능이 맡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상상하는 인공지능은 가치 중립적이고 공명정대해서, 언제나 올바른 판결을 내릴 것만 같으니까요. - 67쪽 3장에서는 2부에서 자세히 설명할 프롬프트 방법과 관련해 AI 리터러시의 개념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할루시네이션이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고, 그로 인해 우리가 인공지능을 사용하면서 고려해야 할 지점들을 설명한다. 할루시네이션 사례가 계속 교묘해지기 때문에 인공지능에 대한 비판적 사고와 함께 AI 리터러시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의 도움을 많이 받음에도 여전히 인간의 판단과 비판적 시각이 필수적이죠. - 91~92쪽 “이제 우리는 AI 시대의 문 앞에 서 있습니다. 이 문을 여는 열쇠는 바로 AI 리터러시입니다.” 2부에서는 인공지능의 문제점을 파악한 뒤에 청소년들이 어떤 태도를 가지고 인공지능을 대해야 하는지 설명한다. 챗GPT를 예시로 들어 실질적으로 어떤 대화 방식이 효율적인지 구체적으로 살펴본다. 이후에는 미래 세대 청소년들이 갖춰야 할 자세를 안내한다. 4장에서는 인공지능이 제공하는 정보를 어떻게 바라보고 다뤄야 하는지에 관해 구체적인 예시와 함께 이야기한다. 또한 ‘나’의 능력을 키우는 일을 소홀히 하지 않아야 함을 강조하고, 인공지능 기술에 왜 윤리가 필요한지 설명한다. 여러 관점으로 정보를 바라보는 습관은 우리의 사고를 더욱 풍 하게 만듭니다. 예전에는 당연하게 받아들였던 정보도 이제는 한 번 더 생각하게 되죠. - 115쪽 5장에서는 저자가 직접 정리한 프롬프팅 원칙을 통해 챗GPT를 이용할 때 효과적으로 원하는 대답을 얻는 방법을 소개한다. 저자가 알려 주는 잘못된 프롬프팅과 올바른 프롬프팅 예시를 통해 이 책을 읽을 청소년들이 효과적으로 챗GPT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맞춤형 GPT는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작업을 지원하며 인공지능 활용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습니다. 이제 AI 에이전트 시대가 바로 코앞에 와 있는 것 같네요. - 171쪽 마지막으로 6장에서는 AI 시대를 살아갈 청소년들이 갖춰야 할 자세와 마음가짐을 이야기한다. 새로운 기술적 진보의 세계 속에서 청소년들이 이런 발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나아갈 수 있도록 안내한다. 우리가 인공지능을 배척하거나 맹목적으로 추종하지 않고 균형을 잡으며 활용한다면, 훨씬 넓은 세계가 눈앞에 펼쳐질 거예요. 그 세계를 함께 만들어 가 볼까요? - 203쪽 이 책은 청소년들이 급속도로 발전하는 세계 속에서 새로운 기술을 마주하는 데 두려움보다는 탐구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발판이 되어 줄 것이다. 더불어 과학 기술과 연결되는 인문학적 질문을 통해 다각도에서 주제를 바라보는 시각을 키우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인공지능이라는 개념은 현대에 갑자기 등장한 것이 아닙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인간은 ‘스스로 생각하는 존재’를 꿈꿔 왔습니다._ 「들어가며 인공지능이 뭔데?」 우리는 인공지능의 장점과 한계를 이해하고 현명하게 활용해야 합니다. 특히 할루시네이션과 같은 문제점을 인식하고, 인공지능이 제공하는 정보를 무조건 신뢰하기보다는 비판적으로 검토하는 자세가 중요하겠죠._ 「대세로 자리 잡은 생성형 인공지능」 인공지능은 우리에게 많은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인공지능의 밝은 면만 보고 무작정 활용하다 보면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_ 「저작권을 침해하는 인공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