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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인문독해 100
자우공부 / 차마고도 지음 / 201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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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우공부
청소년 인문,사회
차마고도 지음
수록된 글감들은 근 20년 동안 무수히 치러진 각 대학의 논술고사와 수능 언어 기출문제의 지문을 꼼곰히 검토한 후 각각의 주제영역별로 중요하고 기본이 되는 것들만 엄선한 결과물이다. 대입 논술고사와 수능 언어의 실전 경험을 충실히 쌓는 것은 물론 올바른 독서 방법을 체득하고 생산적 사고의 기초를 닦는데 좋은 길잡이가 될 수 있을 것이다.PART 01_ 역사 001 역사는 무엇을 기록하는가 / 12 002 역사 인식과 주관의 개입 / 14 003 역사가와 사관(史觀) / 16 004 역사학은 문학인가 과학인가 / 18 005 역사기록과 개연성 / 20 006 거시사적 역사 연구와 미시사적 역사 연구 / 22 007 인간의 역사는 어디로 가는가 / 24 008 역사와 영웅 / 26 009 역사 의식이란 무엇인가 / 28 010 인류학적 역사학 / 30 PART 02_ 철학 011 철학의 모험 / 34 012 행복과 욕망 / 36 013 욕망과 쾌락의 추구 / 38 014 기본적 자유와 선택적 자유 / 40 015 감성적 인식과 이성적 인식 / 42 016 사실 판단과 가치 판단 / 44 017 시간 관념의 형성과 인간의 자기 인식 / 46 018 느낌에 대한 철학적 고찰 / 48 019 철학과 텍스트 / 50 020 철학의 눈에 비친 올림픽 / 52 PART 03_ 서양철학사상 021 플라톤의 이데아론 / 56 022 에피쿠르스적 쾌락주의를 옹호함 / 58 023 데카르트와 방법적 회의 / 60 024 쇼펜하우어, 고통의 근원에 대한 탐구 / 62 025 니체, 신은 죽었다 / 64 026 경험주의와 합리주의 / 66 027 칸트, 선험적 감성론 / 68 028 영원한 자기창조와 자기파괴 / 70 029 변증법적 모순 / 72 030 계몽의 이상과 자율로서의 자유 / 74 PART 04_ 동양철학사상 031 장자, 초인의 철학 / 78 032 묵자, 겸애와 평화사상 / 80 033 천도天道 / 82 034 왕도정치사상의 원리 / 84 035 순자의 성악설 / 86 036 성선설과 성악설 / 88 037 자존과 공존의 유교적 자연관 / 90 038 고대 유가(儒家)의 눈에 비친 인간의 욕망 / 92 039 유교문화의 인문적 특성 / 94 040 ‘택선고집(擇善固執)’‘신독(愼獨)’‘충서(忠恕)’ / 96 PART 05_ 윤리/종교 041 지적인 덕과 도덕적인 덕 / 100 042 쾌락의 진정한 의미 / 102 043 욕망의 통제 / 104 044 똘레랑스 / 106 045 양심의 본질과 의의 / 108 046 고통의 철학과 윤리 / 110 047 도덕성 판단의 기준 / 112 048 공리주의와 반공리주의 / 114 049 도덕감 개념의 등장 / 116 050 종교적 신념 체계의 유형 / 118 PART 06_ 심리학 051 꿈의 해석 / 122 052 인간 심적 구조의 세 요소 / 124 053 칼 융의 분석 심리학 / 126 054 동조(同調) 현상 / 128 055 망각의 원인에 관한 제 이론 / 130 056 징크스(jinx) / 132 057 교류분석 / 134 058 편견의 원인과 해소 방안 / 136 059 갈등의 유형과 의사결정 / 138 060 셀프 핸디캐핑 / 140 PART 07_ 학문과 지식 061 학문의 목적 / 144 062 매체환경의 변화와 인문학 / 146 063 정신과학 / 148 064 진리에 관한 세 가지 학설 / 150 065 학(學)과 술(術)은 어떻게 다른가 / 152 066 감각의 눈, 이성의 눈, 관조의 눈 / 154 067 절차적 지식과 표상적 지식 / 156 068 이론의 종말 / 158 069 근본 진리와 현실 탐구 / 160 070 격몽요결(擊蒙要訣) / 162 PART 08_ 언어 071 언어와 인간 / 166 072 인간 언어의 특성 / 168 073 언어와 사고 / 170 074 개념 이해와 의사소통 / 172 075 일반어의 애매성과 모호성 / 174 076 지성의 언어 감성의 언어 / 176 077 한글의 과학적 원리와 가치 / 178 078 우리 말의 문화적 특징 / 180 079 외래어 수용과 우리말 살려 쓰기 / 182 080 표준어와 방언 / 184 PART 09_ 예술 081 예술과 감정 / 188 082 추상화의 특성 / 190 083 동양화를 읽는 법 / 192 084 풍속화의 의의 / 194 085 회화에 끼친 매체의 영향 / 196 086 조각의 공간적 특성과 입체성 / 198 087 좋은 음악과 나쁜 음악 / 200 088 전통음악의 미학적 특징 / 202 089 사진의 이해 / 204 090 디지털 미디어의 발달과 문학 / 206 PART 10_ 기타 091 천재는 사회적 산물이다 / 210 092 신화의 가치 / 212 093 그리스 로마 신화 / 214 094 공간과 장소 / 216 095 선비란 어떤 존재인가 / 218 096 현대 사회와 연민 / 220 097 문신(文身)의 역사 / 222 098 네거티비즘 / 224 099 수사학 / 226 100 인간과 동물의 차이 / 228대입논술 수능언어, 독해능력이 좌우한다 독해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많은 글을 읽고, 글의 핵심을 찾아가는 꾸준한 연습이 필요하다. 이러한 훈련은 독해의 질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독해 속도도 빠르게 해 준다. 그러나 독해 훈련의 과정에서 이러한 테크닉의 성취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독해 훈련의 과정이 곧 다방면의 지식 습득을 통해 세상에 대한 인식의 지평을 넓히고 사물과 현상의 본질을 꿰뚫어 볼 수 있는 눈을 확립하는 과정이라는 점을 꼭 기억할 필요가 있다. 지식은 세상을 헤쳐나가는 구체적인 수단임과 동시에 힘이다. 폭넓은 지식을 갖춘다는 것은 그만큼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폭넓은 지식이 있을 때 사람의 창조성은 더욱 발양된다. 세상과 삶을 일구어 나가는 주인으로서의 지위가 한층 강화된다. 대대로 인류가 쌓아온 인문, 사회, 자연과학 등 다방면적인 지식을 쌓을 필요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이런 생각들에 기초하여 이 책이 비단 학습서로써 뿐만 아니라 좋은 글 모음집의 기능도 할 수 있도록 글의 선정에 심혈을 기울였다. 수록된 글감들은 근 20년 동안 무수히 치러진 각 대학의 논술고사와 수능 언어 기출문제의 지문을 꼼곰히 검토한 후 각각의 주제영역별로 중요하고 기본이 되는 것들만 엄선한 결과물이다. 대입 논술고사와 수능 언어의 실전 경험을 충실히 쌓는 것은 물론 올바른 독서 방법을 체득하고 생산적 사고의 기초를 닦는데 좋은 길잡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독서백편의자현 讀書百遍意自見 “어려운 글도 자꾸 되풀이하여 읽으면 그 뜻을 스스로 깨우쳐 알게 된다” 후한 헌제獻帝때 동우董遇라는 사람이 있었다. 유달리 학문을 즐겨서 어느 곳을 가든지 항상 옆구리에 책을 끼고 다니면서 공부를 하여 황문시랑黃門侍郞이라는 벼슬에 올라 임금님의 글공부 상대가 되었으나 조조曹操의 의심을 받아 한직으로 쫓겨났다. 동우의 명성이 알려지면서, 그의 학덕을 흠모하여 제자가 되기를 희망하는 사람들이 각처에서 몰려들었다. 그러나 동우는 “나에게 배우려 하기보다는 집에서 그대 혼자 책을 몇 번이고 자꾸 보게. 그러면 스스로 그 뜻을 알게 될 걸세.”하고 넌즈시 거절하였다. 어떤 이가 “책을 읽고 싶어도 시간이 많이 나지 않습니다.”라고 볼멘소리를 했다. 이에 동우는 “마땅히 삼여三餘로써 책을 읽어야 하네. 겨울은 한해의 나머지요, 밤은 하루의 나머지며, 비는 때의 나머지니라. 그러니 그 나머지를 이용하여 학문에 정진한다면, 시간이 없다는 말은 할 수 없을 것이네.”하고 일러주었다. _『삼국지三國志』 「위서魏書」
우리는 감염병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큰글자도서)
우리학교 / 김정민 (지은이) / 2021.06.30
30,000
우리학교
청소년 과학,수학
김정민 (지은이)
끝없이 진화하는 감염병의 시대를 살아가야만 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인문 과학 교양서이다. 갑작스레 들이닥친 듯 보이는 감염병의 역습은 사실 머나먼 과거부터 이어져 왔고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그렇기에 미래를 살아갈 청소년이라면 이 사태가 어디서 왜 시작되었는지, 대체 우리를 어디로 이끄는지, 이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누구보다 제대로 알 필요가 있다. 이 책은 인류가 과거부터 지금까지 다양하게 모습을 바꿔 온 감염병과 어떻게 싸워 왔는지 그 도전의 역사부터 시작해 감염병이 일으킨 여러 변화와 시대의 흐름을 찬찬히 들여다본다. 과학적 지식과 철학적 지혜를 아우르며 펼쳐지는 어제와 오늘 그리고 새로운 내일의 세계로 청소년 독자들을 초대한다.프롤로그. 이제는 돌아갈 수 없는 세계 1장. 감염병의 역습 누구의 역사인가? 감염병과 역사의 아이러니 인류의 감염병 소탕 작전 I will be back 감염병도 진화하고 있다 2장. 우리가 주인공이라는 오래된 착각 백 세 시대에서 포스트코로나 시대까지 인간과 모기, 플랑크톤의 차이 인간은 히어로인가, 빌런인가? 적응의 두 얼굴 군비경쟁의 끝에서 우리를 기다리는 것 침묵이라는 자연의 경고 3장. 인간 vs. 감염병 뉴 노멀, 일상이 된 낯선 풍경 누구를 위한 격리인가? 역학조사를 탄생시킨 콜레라의 비밀 제1 병동과 제2 병동의 수수께끼 백신, 본격적인 싸움의 시작 4장. 감염병이 바꾼 세상, 모두의 안녕 국경 없는 감염병, 국경 없는 세계보건기구 백신의 황제와 트럼프 백신, 얼마면 되니? 언택트 시대, 다시 생각하는 자유와 평등 새로운 감염병이 온다 5장. 원 헬스, 공생을 생각하다 하나의 건강을 위하여 무심한 자연에 도전하는 인류 박쥐는 왜 하필 마을로 갔을까? 경쟁 아닌 공생 패러다임을 바꾸는 일 에필로그. 벌거숭이 임금의 진실끝나지 않는 감염병의 시대를 살아갈 미래 세대를 위한 안내서 2020년 전 인류의 삶이 순식간에 마비되었다. 고작 1000만 분의 1미터 크기에 불과한 바이러스가 벌인 일이다. 세계 곳곳에서 감염병 확진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상황 속에 얼굴 절반을 가리는 마스크가 생필품이 되었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거리 두기’가 미덕이 되었다.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변화가 모두의 삶을 뒤흔든 이때, 십 대들의 일상도 혼란스럽기는 마찬가지이다. ‘사상 초유’라 불리는 개학 연기 사태가 잇따랐고, 수업은 비대면 위주로 이루어졌다. 우리는 얼마의 시간이 더 흘러야 팬데믹 이전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을까? 아니, 돌아갈 수 있기는 한 걸까? 설령 지금의 혼란이 끝난다 해도 안심할 수는 없다. 전 세계 전문가들이 입을 모아 강조하듯이 “코로나19가 마지막 팬데믹이 아닐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감염병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는 끝없이 진화하는 감염병의 시대를 살아가야만 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인문 과학 교양서이다. 갑작스레 들이닥친 듯 보이는 감염병의 역습은 사실 머나먼 과거부터 이어져 왔고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그렇기에 미래를 살아갈 청소년이라면 이 사태가 어디서 왜 시작되었는지, 대체 우리를 어디로 이끄는지, 이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누구보다 제대로 알 필요가 있다. 이 책은 인류가 과거부터 지금까지 다양하게 모습을 바꿔 온 감염병과 어떻게 싸워 왔는지 그 도전의 역사부터 시작해 감염병이 일으킨 여러 변화와 시대의 흐름을 찬찬히 들여다본다. 과학적 지식과 철학적 지혜를 아우르며 펼쳐지는 어제와 오늘 그리고 새로운 내일의 세계로 청소년 독자들을 초대한다. “이전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을까?” 어제와 오늘을 건너 인간의 내일을 다시 생각하다 ‘포스트코로나’라는 말이 곳곳에서 들려온다. 죽음보다는 노화를 걱정하는 이른바 백 세 시대를 살며 인간의 생물학적 한계를 과학 기술로 극복하는 포스트 휴먼을 꿈꿔 온 사람들은 이제 미래를 두고 코로나 이후의 시대를 이야기한다. 2020년 세계를 덮친 팬데믹이 오늘과 내일에 대한 우리의 관점을 한순간에 뒤바꿔 놓은 것이다. 사실 갑작스러운 사태라고 하기도 무색할 만큼 감염병은 이미 오래전부터 인류의 곁에 머물러 왔다. 하지만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난 감염병 앞에서 인간은 또다시 속절없이 무너지고 말았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우리는 이전의 세계로 돌아갈 수 없다는 두려움과 감염병의 시대가 완전히 끝나지 않을 것이라는 공포심에 사로잡혀 불확실한 미래를 가늠조차 하기 어려워하고 있다. 『우리는 감염병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는 이렇듯 끝나지 않는 감염병의 시대를 다각적으로 살펴보며, 변화하는 세계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질문을 던지는 안내서이다. 저자는 어제와 오늘의 공과를 제대로 들여다보고 그 흐름과 변화를 이해할 때 비로소 현재에 단단히 발을 디딘 채 미래로 도약할 수 있다고 말한다. 감염병의 역사부터 시작해 감염병과 인간의 오랜 싸움, 팬데믹이 불러일으킨 변화,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하는 자세까지, 감염병 시대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유기적으로 엮어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도록 이 책을 구성한 이유이기도 하다. 인류가 창백한 푸른 점에서 살아가기 위해 겪어야 했던 도전의 역사를 살펴보면, 역학조사, 방호복, 사회적 격리, 백신 개발 등 오늘날 경험하는 감염병에 대한 여러 대응의 맥락과 현재를 좀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 인류를 공포에 떨게 한 감염병이 지나간 뒤 생긴 여러 변화도 되돌아볼 것입니다. 그래야만 앞으로 어떠한 생각과 태도로 살아야 하는지 가늠할 수 있을 테니까요. _책 속에서 저자는 감염병에 관한 과학 지식을 비롯해 연관된 사회현상과 변화의 흐름을 크게 다섯 가지 주제로 나누어 면밀히 풀어낸다. 여기에 감염병과 연관된 역사적 사건과 인물들, 영화 속 장면 등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더했다. 과학적 지식과 인문학적 시선을 통해 바라보는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의 세계는 끝내 그 중심에 선 ‘인간’과 ‘인간의 미래’에 대해 새롭게 사유하고 성찰할 수 있도록 우리를 이끈다. “우리가 이 세계의 주인공이 아니라면” 위기를 넘어 하나의 건강을 꿈꾸다 1장 「감염병의 역습」에서는 과거 인류가 겪었던 감염병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본다. 14세기 유럽의 페스트부터 시작해 나폴레옹 군대를 속절없이 무너뜨린 발진티푸스, 유럽 열강의 신대륙 정복을 도운 천연두 그리고 21세기에 갑자기 나타난 사스와 메르스까지, 인류를 괴롭혀 온 감염병의 면면을 들여다본다. 여기에서 우리는 이 책 전체를 아우르는 중요한 질문과 마주한다. 감염병 역사의 주인공은 감염병인가, 아니면 감염병과 싸워 온 인류인가? 2장 「우리가 주인공이라는 오래된 착각」에서는 첨단 과학과 기술을 발전시키며 적극적으로 환경을 바꿔 왔고 앞으로도 바꿔 버릴 수 있는 인류가 지구 생태계에 있어 히어로가 될 수도, 또는 빌런이 될 수도 있음을 짚어 낸다. 환경이 부여한 시련을 이겨 내며 지구의 주인공처럼 살아온 인류에게 생태 환경을 바꾸어 버린 데에 대한 대가가 따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에서 인간과 마찬가지로 환경에 적응한 세균이나 바이러스와의 끊임없는 군비경쟁 끝에 결국, 모든 것이 파괴될지도 모른다고 경고한다. 3장 「인간 vs. 감염병」에서는 인류가 지금까지 어떻게 감염병에 대응해 왔는지를 되돌아보며, 역학조사, 방호복, 사회적 격리, 백신 개발 등 오늘날 감염병에 대한 여러 대응의 맥락과 현재를 이해해 본다. 특히 ‘격리’의 의미를 구체적으로 들추어내는데, 격리가 공동체를 보호하기 위한 희생이라는 점을 명확히 밝히며 감염된 사람들을 혐오하고 비난하는 일의 위험성을 강조한다. 역학조사를 탄생시킨 콜레라의 비밀, 천연두를 퇴치하면서 발명된 백신에 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도 이어진다. 4장 「감염병이 바꾼 세상, 모두의 안녕」에서는 감염병의 공포를 경험한 인류가 꾀한 여러 변화에 대해 살펴본다. 감염병이 전 세계적 문제라는 사실을 경험으로 공감한 여러 나라가 힘을 합쳐 백신과 치료제를 개발했을 뿐만 아니라 이 성과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범국가적인 세계보건기구를 탄생시킨 역사적 사실이 바로 대표적 사례이다. 팬데믹 상황에 뜨거운 감자가 되곤 하는 ‘백신’ 접근권과 언택트 시대의 인권 문제에 대해서도 함께 생각해 본다. 5장 「원 헬스, 공생을 생각하다」에서는 ‘원 헬스’라는 이념의 의미와 방향성을 짚어 보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반복될 감염병의 시대에 우리가 어떠한 방식으로 살아갈지 제안한다. 우리는 코로나19 사태를 경험하며, 오로지 나 혼자만, 또 인간만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인간이 숲을 밀어 버리는 바람에 서식지에서 쫓겨난 박쥐가 사람들이 사는 마을의 축사로 들어와 바이러스를 옮겼다는 영화 속 장면은 오로지 경제 논리로만 자연을 이용하는 인류의 현재 삶의 방식이 어떤 부작용과 대가를 불러오는지 돌아보게 한다. 지금 우리에게는 기계론적인 세계관에서 벗어나 인간과 자연 전체의 공생을 생각하는 지혜가 필요함을 당부한다. “새로운 패러다임을 찾아라” 그럼에도 희망을 이야기하는 목소리 책의 끝부분에는 동화 「벌거숭이 임금님」의 비유가 나온다. 벌거벗은 임금을 두 눈으로 보고도 그 ‘사실’을 인정하지 못한 채 헛된 찬사를 보내는 사람들, 우리가 그들처럼 지금 눈앞의 벌거숭이 임금, 뼈아픈 ‘진실’을 외면한 채 살아간다면 어떻게 될까? 저자는 그 결과, 지금의 팬데믹보다 더 위험한 도전에 직면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재차 경고한다. 당장 지금부터 건강에 대한 우리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자연과의 공생으로 나아가는 행동을 일상에서 실천해 나가지 않는다면 말이다. 포스트코로나 시대에는 건강에 대한 우리의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합니다. 원 헬스, 하나의 건강이라는 말이 곧 그러한 변화를 예고하는 것이겠죠. 패러다임을 바꾸는 일, 다시 말해 세상 보는 방식을 바꾸는 일은 말처럼 쉽지는 않을 거예요. 하지만 그토록 견고했었던 중세의 신분제가 무너지고 태양이 지구의 둘레를 돈다는 천동설이 지동설로 바뀌었듯이, 지금 우리의 생각도 분명히 바뀔 수 있습니다. _책 속에서 생명과학자 김성호 교수는 이 책을 가리켜 “두렵고 서늘한 죽음”에 관해 이야기하는 동시에 “희망의 길”을 함께 보여 준다고 말한다. 쉽게 끝나지 않을 감염병과의 싸움은 앞으로도 우리를 지치게도 하고 좌절하게도 할 것이다. 하지만 이 위기를 도리어 기회로 삼을 수 있다는 희망을, 우리는 이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덮으며 얻게 된다. 이 책을 읽는 청소년 독자들이 오로지 인간만을 생각하던 삶에서 생태계 전체의 균형과 건강을 위해 행동하는 삶으로, 그리하여 더 안전하고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첨단 의학이 발달한 오늘날에도 인간이 감염병 앞에서 이처럼 속수무책일 수밖에 없는가 하는 의구심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습니다. 심지어 지금의 상황이 오래전 유럽에서 페스트가 유행했을 때와 별 차이가 없다고도 하니까요. 최근 감염병이 번지는 속도까지 생각하면, 오히려 과거보다 더 무방비 상태인지도 모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인류가 어떻게 감염병과 싸워 왔는지 돌아보고, 앞으로 어떤 대응이 필요한지 생각해야 합니다. 인류의 생활 방식이 지구 생태계에 끼친 영향력을 생각한다면, 인류를 주인공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구 생태계의 다른 생명체와 달리 인류는 아주 적극적으로 환경을 바꿔 왔고, 앞으로도 바꿔 버릴 수 있죠. 그래서 인류는 지구 생태계에 있어 히어로가 될 수도, 또는 빌런이 될 수도 있는 존재입니다. 인류가 병을 일으키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통제하려고 더 강력한 살충제나 항생제를 개발하는 것은, 어쩌면 두 나라가 서로 살아남기 위해 핵폭탄으로 경쟁하는 상황과 비슷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인간에게 질병을 안기는 세균이나 바이러스와 아예 경쟁하지 말아야 할까요? 병에 걸리면 걸리는 대로 앓거나 죽어야 할까요? 감염병에 걸려 고통받는 사람들은 그저 운이 없었을 뿐이니 운명을 받아들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렇게 말할 수는 없겠죠. 다만, 경쟁이 아니라 공생으로 생각을 바꾸면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길이 보일 것입니다.
김홍신의 청소년 대발해 4
아리샘 / 김홍신 지음 / 2009.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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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김홍신 지음
발해국의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문화를 실증 자료를 토대로 사실에 입각해 서술한 대하소설 ‘김홍신의 대발해’를 토대로 한 '김홍신의 청소년 대발해' 시리즈. 15명의 황제와 1000여 명에 달하는 인물들이 벌이는 치열한 각축전을 보여 준다. 대조영의 첫째 아들 대무예가 중국의 만리장성까지 쳐들어갔을 정도로 높았던 기개와 당시의 정치·군사·외교의 전략과 전술이 실증자료와 함께 책 내용 중에 녹아있다. 중국과 러시아, 일본에서 서로 자국의 이익에 맞춰 발해를 입에 올리고 있지만, 어느 나라의 누가 발해를 대하 소설로 엮어낼 수 있을까. 고구려 멸망 이후부터(30년), 발해 건국에서부터 멸망까지(229년)의 역사와 방대한 대륙을 무대로 천 여명이 넘는 인물들이 펼치는 이 책은 작가의 무한한 상상력과 철저한 리얼리티를 바탕으로 정치·경제·군사·외교·문화·풍습을 한눈에 보여주는 작품이다.1권_혈로를 뚫고 추천사 작가의 말 _아! 대한민국의 기품氣稟이여 대중상과 대조영 영걸英傑 검모잠의 최후 홀한해와 지하삼림地下森林 군령軍令을 어긴 죄 가짜 칙지勅旨와 군첩軍帖으로 악연의 화인火印 거란가한 이진충 죽다 사양斜陽의 거란 발해 개국의 태동胎動 발해의 관직 2권_개국 황제 대조영 대중상, 숨을 거두다 진공進攻의 나팔소리 발해 도읍지 동모산 개국 황제 대조영 박작구의 혈전血戰 두 황자의 갈등 움트는 반역의 씨앗 대조영의 혼魂, 승천하다 미수에 그친 시해弑害 3권_등주와 장성을 정벌하다 대문예의 반역 등주 함락과 요동 친정親征 국운을 건 승부수 불사약을 찾아서 장문휴와 양소화의 영가혼례靈駕婚禮 대를 이은 모반 양소화의 선참후계先斬後啓 천축天竺 장도에 오르다 4년 만의 환국還國 4권_동경천도와 역모 지략 속의 음계陰計 산동의 맹주 이정기 대세大勢를 꺾는 된바람 모반으로 황위를 빼앗다 한 핏줄의 역천자逆天者 여제女帝가 되기 위해서는 다시 타오르는 웅혼雄魂 사방 5천 리의 강역疆域 을사유신乙巳維新의 거센 역풍逆風 5권_발해여 발해여 발군拔群의 황제 대인수 외척外戚의 발호跋扈 황제위의 지존至尊 해태후 병란兵亂을 알리는 봉화 태풍을 예고豫告한 죽음 화를 부른 상소上疏 거란, 발해를 넘보다 비사성의 일진광풍一陣狂風 꺼져가는 발해의 기품氣稟“발해는 누구의 역사인가?” 우리에게 잃어버린 역사가 있다면, 그것은 발해일 것이다. 우리의 역사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스스로 이 역사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고 오히려 다른 나라에 의해서 해석된 역사가 사실인양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 우리네의 현실이다. 국내 최초 밀리언셀러 작가인 김홍신은 1998년 국회의원 시절부터 무려 8년 여에 걸쳐 구상해 집필한 소설 ‘김홍신의 대발해(전10권)’을 2007년에 출간했다. ‘김홍신의 대발해’는 668년 고구려의 멸망에서부터 698년 고구려 유장 대조영이 세운 발해가 926년 멸망하기까지 발해국의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문화를 실증 자료를 토대로 사실에 입각해 서술한 대하소설이다. 김홍신 작가는 구당서, 신당서, 발해국지 등 수백 권의 자료를 연구 분석했고, 발해의 유적지를 직접 탐방하며 치밀한 고증과 취재로 ‘김홍신의 대발해’를 집필했다. 『김홍신의 청소년 대발해』는 원전 ‘김홍신의 대발해’의 원고지 1만2천 매에 달하는 10권의 분량이 대폭 축소되어 전 5권으로 구성되었지만 원전 ‘김홍신의 대발해’의 내용과 사상은 그대로 살아 있다. 『김홍신의 청소년 대발해』는 15명의 황제와 1000여 명에 달하는 인물들이 벌이는 치열한 각축전을 보여 준다. 대조영의 첫째 아들 대무예가 중국의 만리장성까지 쳐들어갔을 정도로 높았던 기개와 당시의 정치·군사·외교의 전략과 전술이 실증자료와 함께 책 내용 중에 녹아있다. 중국과 러시아, 일본에서 서로 자국의 이익에 맞춰 발해를 입에 올리고 있지만, 어느 나라의 누가 발해를 대하 소설로 엮어낼 수 있을까. 고구려 멸망 이후부터(30년), 발해 건국에서부터 멸망까지(229년)의 역사와 방대한 대륙을 무대로 천 여명이 넘는 인물들이 펼치는 『김홍신의 청소년 대발해』는 작가의 무한한 상상력과 철저한 리얼리티를 바탕으로 정치·경제·군사·외교·문화·풍습을 한눈에 보여주는 세계적으로도 유일무이한 작품이다. 발해의 마지막 왕인 대인선이 무너지는 동시에 발해가 스러져가는 장면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나라가 무너지는 데에는 각 계층의 치열한 갈등, 상류층의 호화사치, 지도층의 우매함, 민심이반, 그리고 외세의 침입이 수순이라는 것을 『김홍신의 청소년 대발해』는 조용히 경고하고 있다. 발해가 흥하던 때에 중국땅을 호령하던 당나라도 이러한 수순을 밟고 멸망했다. 김홍신은 잊혀졌던 장엄한 발해의 역사를 되찾아 바로 세우고, 발해인의 정신을 계승해 민족의 혼을 드높이는 일이 혼란스런 현 시대 상황에 얼마나 절대적인 과제인지 웅변한다. 웅혼한 민족 정신이 살아있었던 당시의 역사를 통해 우리 민족의 ‘흥’을 돋워 독자들이 세계 속에 당당한 한민족의 정신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있다. 멸망한 고구려를 복국하려는 신념으로 한평생을 산 대중상 웅대한 역사의 시작을 고한 대조영 만리장성을 호령한 대무예 발해의 기틀을 확고히 한 대흠무 발해 최고의 여걸 양소화 그리고 혼암함으로 발해와 함께 역사 저편으로 스러진 발해의 마지막 황제 대인선 이들의 웅혼한 인생과 여정을 통해서 우리는 한국인으로 태어난 것이 자랑스러움을 느끼는 동시에 비참함 또한 느낄 수 있다. 한 나라가 무너지는 것을 마음 아파한 대중상, 아들 대조영과 함께 또 다른 나라를 세울 때에 생기는 그 마음의 벅참을 어찌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 발해와 함께 한 시대를 동고동락했던 주변 나라인 당나라, 거란, 말갈 등 수많은 나라들의 흥망성쇠를 통해 역사는 돌고 도는 것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된다. 발해를 잃어버린 역사라고 치부하는 사람도 없지 않다. 그러나 발해는 결코 지난 역사, 잃어버린 역사일 수 없다. 발해는 동으로는 러시아와 연해주와 동해, 서로는 요하와 발해만 일대, 북으로는 흑룡강을 넘어 몽골, 남으로는 평양과 강릉까지 광활한 만리대지를 누비던 우리의 광대무변한 역사이기 때문이다. 실증자료를 수집하기 위한 작가 김홍신의 노력! 작가 김홍신은 발해 역사를 되살리기 위해 옛 발해 강역을 더듬으며 사료를 모으고 고적을 답사하고 역사학자와 민담 구술가와 설화 전문가를 두루 만났다. 정녕 발해를 다시 살리는 심정으로 멸망사를 뒤졌다. 고구려를 포함한 발해 유적지와 유물, 사료와 관련 인물을 만나기 위해 중국의 동북 3성과 러시아 연해주를 비롯해 옛 당나라 도읍지였던 시안과 발해만 끝자락인 상동반도까지 샅샅이 뒤졌다. 그러다 행운의 잎사귀가 찾아왔다. 발해의 시조 대조영이 창업한 동모산은 10여 년 전부터 중국 당국이 출입을 봉쇄했지만 작가 김홍신은 운 좋게 동모산에 올라 선조들의 자취를 밟았다. 러시아에서 발해의 유물 20여 점을 가져오기도 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위한 준비자료 ... “저기 섬이 보입니다.” 뱃머리에 서 있던 사공이 소리쳤다. 과연 꿈인 듯 생시인 듯 가물가물 섬이 보였다. 뾰족한 두 개의 섬이 형제처럼 마주 보고 있었다. 쌍둥이 섬이었다. “배를 대라!” 지쳐 쓰러진 사공들을 데리고는 전진할 수도 없었다. 사신 일행도 지치기는 마찬가지였다. 쌍둥이 섬이 점점 가까워지자, 고인이 도사공 박천파에게 물었다. “저 쌍둥이 섬은 신라 땅이냐?” “그렇습니다. 신라 땅 우산도于山島(독도)라 하는데, 사람이 살지 않는 섬입니다. 고기잡이 배들이 풍랑을 피해 잠시 쉬어 가는 곳입니다. 원래는 우산국于山國에 속했으나 신라 지증왕 13년(512)에 이사부가 정복하여 신라 땅이 되었습니다.” ... - 『김홍신의 청소년 대발해』 3권에서 역사적으로 많은 논쟁이 이는 ‘독도’. 이 책에서도 독도는 발해가 있던 동시대에 현존했던 신라의 땅이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는 허구를 토대로 나온 이야기가 아니다. 작가 김홍신은 이 책을 쓰기 위해서 구당서, 신당서, 발해국지, 위서, 한서, 후한서, 사기, 요사, 유취국사, 자치통감, 속일본기, 삼국사기, 삼국유사, 고구려사, 노자, 발해고, 발해사, 본초강목, 사기열전, 손자병법 등 수백 권의 사료를 분석하고 재해석했다. 또 수많은 국내외의 역사학자와 전문가들의 연구 서적과 역사, 철학, 종교, 사상, 정치, 문화, 예술 관련 서적을 참고했다. 이러한 역사적인 분석이 있었기에 실증을 바탕으로 이 책이 탄생할 수 있었다. 이러한 이유로 이 책은 역시歷試를 준비하는 많은 학생들에게 고구려史와 발해史를 제대로 바라볼 수 있는 바른 지침서가 될 것이다.
전국연합 모의고사 고2 유형별 모음집 [2017~2024] 주장, 요지, 주제, 제목추론 124제 (스프링)
조안미디어 / 북앤파일 편집부 (엮은이) /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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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참고서
북앤파일 편집부 (엮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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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희망 / 꿈뜨락애 (지은이), 박이레 (엮은이) /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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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희망
청소년 문학
꿈뜨락애 (지은이), 박이레 (엮은이)
<2024 대구광역시교육청 책쓰기 프로젝트>에서 선정된 책으로, 애플리케이션에 실려온 메시지 한 줄에서 순수하고 진실한 청춘의 목소리를 찾아가는 작품집이다. 사람은 각자만의 고민을 하며 살아가지만 정말 지치고 힘든 어느날, 누군가 나를 알아주었으면 하는 감정은 공통된 것일지도 모른다. 각기 다른 마음속 응어리를 지니고 살아가는 6명의 주인공이 이들의 감정이 어두운 색을 띠는 순간 의문의 애플리케이션이 깔리며 발신지를 알 수 없는 메시지가 도착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우리 생활 속에 뿌리내린 애플리케이션은 우리 생활을 송두리째 흔들기도 한다. 소설 속 장치인 애플리케이션으로 인해 우리는 삶이 흔들리는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지지만 이를 헤쳐나가는 과정에서 진실의 목소리를 찾아내고 성장해 나간다.머리말_ 작지만 큰 힘 머리말_ 성장하는 우리 앱 사용 지침서 찢긴 날개 / 차경민 월념 / 박주희 우리 둘만 아는 / 민사랑 여행일기 / 박민주 덮어쓰기 / 고은서 알파와 베타 / 김가현 한 줄 메시지를 통해 성장하다 <2024 대구광역시교육청 책쓰기 프로젝트>에서 선정된 책으로, 애플리케이션에 실려온 메시지 한 줄에서 순수하고 진실한 청춘의 목소리를 찾아가는 작품집이다. 사람은 각자만의 고민을 하며 살아가지만 정말 지치고 힘든 어느날, 누군가 나를 알아주었으면 하는 감정은 공통된 것일지도 모른다. 각기 다른 마음속 응어리를 지니고 살아가는 6명의 주인공이 이들의 감정이 어두운 색을 띠는 순간 의문의 애플리케이션이 깔리며 발신지를 알 수 없는 메시지가 도착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우리 생활 속에 뿌리내린 애플리케이션은 우리 생활을 송두리째 흔들기도 한다. 소설 속 장치인 애플리케이션으로 인해 우리는 삶이 흔들리는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지지만 이를 헤쳐나가는 과정에서 진실의 목소리를 찾아내고 성장해 나간다. 애플리케이션은 소설 속 장치일 뿐 우리에게 다른 요소가 될지도 모른다. 가족, 친구, 반려동물, 음식. 지칠 때 주위를 둘러보며 나만의 애플리케이션을 찾는 건 어떨까. 이 책은 상대방 감정을 읽지 못해 힘든 경험이 있거나,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들여다보지 못한 독자에게 안성맞춤이다. 책을 읽는 동안은 자신의 감정 상태에 귀를 기울여 보고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그 감정에 완전히 심취해 내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지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대구광역시교육청 책쓰기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2009년부터 책을 읽기만 하는 소비자로서의 학생에서 책을 생산하는 저자가 될 수 있도록 책쓰기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매년 학생들이 책쓰기 교육을 통해 학생저자로 탄생하고 있다. ■ 저자 소개 꿈뜨락애(신명고 책쓰기 동아리) - 부장 고은서(2학년) - 부부장 박민주(2학년) - 1학년 김가현 김현지 민사랑 차경민
나만 알고 싶은 학생부 워크북
꿈결 / 꿈과가치컨설팅 지음 / 2017.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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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결
청소년 학습
꿈과가치컨설팅 지음
실제 명문대 합격생들이 활용해 온 학생부 워크북 양식을 소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의 주요 내용과 학생부 관리 전략의 핵심을 살펴본 뒤, 워크북 예시를 참고해 자신의 활동을 체계적으로 기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활동별로 제시한 워크북 양식을 차근차근 채워 나가다 보면, 교사에게 제출할 한 권의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수 있다. 물론 이는 학생부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자소서와 면접에서도 십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실제 학생부 워크북을 활용해 명문대에 합격한 선배들이 활동별로 핵심 전략을 소개한다.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적성검사 결과를 스스로 분석해 보라는 조언부터 주요 과목별 내신 관리 팁까지 합격생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담았다. 학생부에 기재할 수 있는 기술 자격증 정보, 서울대학교 추천 도서 목록, 지은이가 추천하는 과목별 추천 도서 목록도 빠트릴 수 없는 필수 정보이다.들어가는 글 1장│왜 학생부종합전형인가? 01 학종 시대를 준비하라 02 학생부, 학종의 심장 2장│만점 학생부 관리 전략 01 학생부는 어떻게 써야 할까? 02 수상 활동, 교과·비교과 활동과 연계하라 03 진로 희망, 진정성을 드러내라 04 자율 활동, 교과·진로·독서와 연결하라 05 동아리 활동, 전공 역량을 드러내라 06 봉사 활동, 지속적으로 하라 07 진로 활동, 진로 탐색의 노력과 결과를 담아라 08 교과, ‘어떻게’와 ‘왜’를 놓치지 마라 09 독서 활동, 스토리를 만들어라 3장│학생부 워크북 01 대회 경험 및 수상 경력 02 자격증(인증) 03 진로 희망 사항 04 자율 활동 05 동아리 활동 06 봉사 활동 07 진로 활동 08 교과 활동 09 과제연구·R&E 활동 10 방과후수업·영재교실·발명교실·과학중점반 활동 11 수행평가 활동 12 독서 활동 13 가정·학교생활·친구·지역 교육 환경 ★ 학생부 활동 워크북 예시 ★ 명문대 합격생 선배들의 꿀팁 수록! 학생부종합전형, 기록에서 시작된다! 수시 끝판왕이 되고 싶다면 당장 학생부 워크북을 펼쳐라! 학생부종합전형 전성시대이다. 서울대를 비롯한 상위권 대학들은 학생부종합전형 위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대세 전형으로 자리매김한 학생부종합전형은 핵심 평가 자료인 학생부를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그 당락이 결정된다. 이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은 학생부를 빛낼 좋은 스토리를 만들어 나가는 데 집중해야 한다. 자신만의 학생부 스토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진로와 연결되는 활발한 활동이 필요하다. 이때 그 활동 내용을 구체적인 기록으로 남기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나만 알고 싶은 학생부 워크북》은 실제 명문대 합격생들이 활용해 온 학생부 워크북 양식을 소개한다. 이 책이 제시하는 예시를 참고해 자신의 활동을 체계적으로 기록해 나간다면 수시 합격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Check Point ▶ 학생부 관리를 위한 활동 전략 핵심을 알기 쉽게 짚어 준다. ▶ SKY를 비롯한 명문대 합격생 선배들의 교내 활동 전략을 소개한다. ▶ 학생부 활동을 기록할 수 있는 워크북 양식을 체계적으로 실었다. ▶ 실제 학교 현장을 바탕으로 구성한 워크북 예시를 활동별로 제시한다. 자율 활동, 진로 활동, 독서 활동…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학생부 활동, 기록에서 시작하라! 최근 대학 입시의 화두인 학생부종합전형은 핵심 평가 자료인 학생부를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합격 여부가 결정된다. 따라서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은 양질의 학생부를 만들기 위해 내신 관리를 비롯해 자신의 진로와 연계되는 활동을 활발히 수행해야 한다. 이때 반드시 함께 해야 하는 일이 ‘기록’이다. 아무리 많은 활동을 하더라도 이를 그때그때 제대로 기록해 두지 않으면 소용없다. 실제로 대부분의 학생이 활동 내용을 잊어버리고 만다. 자신의 교과와 비교과 활동을 평소에 제대로 정리해 놓고, 이를 바탕으로 교사와 활발히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 학생부.자소서.면접을 위한 모든 기록을 한 권에 담아라! 《나만 알고 싶은 학생부 워크북》은 실제 명문대 합격생들이 활용해 온 학생부 워크북 양식을 소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의 주요 내용과 학생부 관리 전략의 핵심을 살펴본 뒤, 워크북 예시를 참고해 자신의 활동을 체계적으로 기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활동별로 제시한 워크북 양식을 차근차근 채워 나가다 보면, 교사에게 제출할 한 권의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수 있다. 물론 이는 학생부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자소서와 면접에서도 십분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독서 활동’은 교육부에서 발표한 학생부 기재 개선 방안에 따라 ‘읽은 책의 제목과 저자만 담당 교사 또는 담임교사가 확인하여 기재’해야 한다. 하지만 독서 활동에 집중하는 대학은 자소서와 면접에서 학생의 독서 활동과 성향을 구체적으로 확인한다. 따라서 이 책에서 제시하는 워크북 양식에 따라 독서 활동 내용을 세세하게 기록해 둘 필요가 있다. 합격생 선배들의 조언으로 수시 끝판왕에 한 걸음 더! 실제 학생부 워크북을 활용해 명문대에 합격한 선배들이 활동별로 핵심 전략을 소개한다.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적성검사 결과를 스스로 분석해 보라는 조언부터 주요 과목별 내신 관리 팁까지 합격생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담았다. 학생부에 기재할 수 있는 기술 자격증 정보, 서울대학교 추천 도서 목록, 지은이가 추천하는 과목별 추천 도서 목록도 빠트릴 수 없는 필수 정보이다. 우리는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면서 ‘특별한 활동’, 즉 킬러 콘텐츠를 찾습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신의 교과와 비교과 활동을 평소 제대로 정리해 놓는 일입니다. 아무리 좋은 활동을 하더라도 잘 기록해 두지 않으면 소용없습니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듯이 모든 활동은 ‘기록’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중에서 학교생활 가운데 이루어지는 교과와 비교과 활동을 구체적으로 정리해야 합니다. 교과와 비교과 활동을 시작한 동기, 지적 호기심, 지적 탐구 과정, 활동 과정, 결과, 배우고 느낀 점 등을 가능한 한 자세히 기록해 두도록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지나간 시간을 쉽게 잊어버립니다. 학생부를 정리하는 시기에 교사가 학생에게 어떤 활동을 했는지 물어보면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이러한 학생은 자신이 직접 써야 하는 자소서 문항에도 어떤 글감을 사용할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중에서
왕수인이 들려주는 양지 이야기 (중급편)
자음과모음 / 김광식 지음 / 2006.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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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
청소년 학습
김광식 지음
초급 인물탐구 왕수인 주제탐구 1강 양지는 대체 뭐지? 2강 지행합일이 뭐야? 예시답안 논술 답안 쓰기 중급 주제탐구 1강 왕수인의 사상이 뭐지? 2강 유교는 기독교, 불교와 뭐가 다르지? 3강 양명학이 대체 뭐지? 예시답안 논술 답안 쓰기 고급 주제탐구 1강 왕수인의 사상이 아직도 타당한가? 2강 유교는 학문인가,종교인가? 3강 양명학은 진리인가? 4강 양명학의 방법론 예시답안 논술 답안 쓰기
어린왕자.플랜더스의 개
다인미디어 /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위더 지음, 38요일 옮김 / 2017.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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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미디어
청소년 문학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위더 지음, 38요일 옮김
이 책에 실린 두 편의 소설은 우리가 이따금씩 잊고 사는 소중한 것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어린왕자>는 호기심 많고 순수한 어린이의 눈에 비친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이야기이다. <플랜더스의 개>는 물질의 가치보다 인륜의 가치가 왜 더 소중한지를 잘 보여주는 이야기이다. 두 편의 소설 모두 어린이(순수한 본성)와 어른(속된 본성)을 상징으로 삼아 독자로 하여금 정작 우리에게 소중한 것은 무엇인가를 아름다운 글로 표현한 걸작이다.어린왕자 · 5 플랜더스의 개 · 135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①-사랑 이 책에 실린 두 편의 소설은 우리가 이따금씩 잊고 사는 소중한 것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먼저 『어린왕자』는 호기심 많고 순수한 어린이의 눈에 비친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플랜더스의 개』는 물질의 가치보다 인륜의 가치가 왜 더 소중한지를 잘 보여주는 이야기입니다. 두 편의 소설 모두 어린이(순수한 본성)와 어른(속된 본성)을 상징으로 삼아 독자로 하여금 정작 우리에게 소중한 것은 무엇인가를 아름다운 글로 표현한 걸작입니다. 이 책을 읽는 어린 독자에게는 앞으로 살아갈 세상에서 항상 마음에 새겨야할 소중한 가치의 의미를 심어주는 기회가 될 것이고 이미 어른이 된 독자에게는 잊고 있던 소중함을 다시 일깨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우리는 세계인
깊은샘 / 김영주 지음 / 2006.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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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샘
청소년 학습
김영주 지음
Chapter1 세상을 향한 힘찬 발걸음 1. 고대로마 제국의 영광과 르네상스 2. 제국주의의 깃발아래 3. 문명의 암흑기, 중세 고딕예술 4. 예술의 시대 5. 고대 이집트 문명 6. 바이킹의 후예들 7. 고대 그리스 문명 Chapter2 자작나무 숲 속의 기억들 1. 공산주의와 민주주의 2. 세인트피터스버그의 러시아 예술 3. 모스크바, 모스코비치
청소년을 위한 한국사 사전
청아출판사 / 이근호 엮음, 박종기 감수 / 200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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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출판사
청소년 역사,인물
이근호 엮음, 박종기 감수
청소년을 위한 역사 참고서.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의 교과서에서 역사관련 용어들을 모두 정리하여, 이를 사전의 중심 항목으로 설정했다. 그 외에 청소년들이 꼭 알아야 할 역사사실을 새로운 항목으로 추가하였고, 풍부한 사진자료와 삽화를 추가하여 좀더 입체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최신의 연구성과를 함께 담아놓고자 했고, 되도록이면 쉬운 글로 풀어써 이해를 돕는 사전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했다. 책 뒤에 한국의 국보와 한국의 연표를 사진자료와 함께 실었다.가. 가~김활란 나. 나석주~늠전 다. 다보탑~뗀석기 라. 러·일전쟁 마. 마과회통~민화 바. 박규수~빗살무늬토기 사. 사간원~쌍성총관부 아. 아관파천~임하경륜 자. 자유당~집현전 차. 창가~침구경험방 카. 카이로회담 타. 탁지부~통신사 파. 파발제도~풍수지리설 하. 하멜~흥선대원군 한국의 국보 한국사연표
나는 날마다 성장하는 물리치료사입니다
푸른들녘 / 안병택 (지은이) / 2022.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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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들녘
청소년 자기관리
안병택 (지은이)
물리치료사가 되는 진로를 안내하는 수준을 넘어 물리치료사의 치료, 업무, 자질 등 전문가로서 활동하는 데 꼭 필요한 내용, 반드시 숙지해야 하는 내용을 구체적으로 담았다. 특히 물리치료사로서 치료를 잘하고 싶고 환자에게 도움을 주고 싶은데 그 방법을 잘 몰라서, 혹은 아직 경험이 적어서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업무 설명에 방점을 찍었다. 한마디로 물리치료사로서 치료를 잘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지에 대한 유용한 팁을 담은 것이다. 더 나아가 선후배나 동료들 간에 공유할 수 있는 노하우와 생각들도 꼼꼼하게 다루었다. 저자는 “후배들로부터 흔히 받았던 질문, 동료들끼리 주고받던 이야기, 연차가 적을 때 궁금해했던 내용 등을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정리했다.”고 말한다. 대학을 졸업하기 전 많이 생각해보는 주제들을 엄선하여 후배들이 자주 물어보았던 내용,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라고 여기는 내용들을 구체적으로 담았다.저자의 말 1장 임상을 대하는 치료사의 첫 자세 ▶물리치료사의 정체성 한마디로 무슨 일을 하는 거죠? | 물리치료의 영역과 정의 | 물리치료사가 되려면 어떤 자질을 갖추어야 할까? ▶학교에서 배운 지식이 임상에서 어떻게 쓰일까 해부학, 생리학, 병리학 | 치료 과정 ▶무리한 동작을 피하고 체력을 기르자 무리한 동작을 피해야 한다 | 체력을 기르자 ▶물리치료사가 갖추어야 할 네 가지 기본 기본에 충실하자 | 직업에 대한 자부심 | 시간 관리 | 치료적 서비스 마인드도 중요하다 | 물리치료사는 치료를 잘해야 한다 ▶슬기로운 치료사 생활 슬기로운 물리치료사 생활 | 물리치료사가 지켜야 할 10대 윤리 ▶평생 공부가 필요한 분야 졸업하고 나서도 공부가 필요하나요? | 혹독했지만 다양한 경험을 쌓았던 첫 직장 | 치료 외 공부도 필요하다 | 전공 공부를 먼저 충분히 하고, 응용 학문을 공부하자 ▶그만두고 싶었던 순간_처음부터 물리치료사가 되고 싶었던 건 아니다 2장 관찰의 힘 ▶나 자신부터 관찰하자 정적.동적 자세 관찰 | 꼼꼼하게 일상 관찰하기 ▶귀는 둘, 눈도 둘 잘 들으면 치료에 유리하다 | 적극적 듣기의 중요성 | 눈으로 관찰하며 재확인하다 ▶환자의 습관과 환경을 셜록처럼 꿰뚫어라 습관은 몸에 흔적을 남긴다 | 일상 환경 돌아보기 | 취미 활동의 영향 ▶움직임이 대세라는데요? 물리치료사는 움직임 전문가 | 가동성, 안정성, 운동 조절 | 움직임과 통증 관계 ▶가족, 보호자를 관찰하다 함께 오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에게 주목하라 | 가족, 보호자의 중요성 ▶옵저버(observer), 치료를 관찰하다 병원 실습의 역할, 옵저버 | 실습은 추억을 남기고 | 치료사의 치료사 관찰 ▶그만두고 싶었던 순간_3, 6, 11개월에 찾아온 퇴사 욕구 3장 전문가의 필수 조건은 평가 능력 ▶치료 환경을 탓하지 말고 나를 돌아보자 평가의 흐름 | 평가를 위한 소소한 노하우 ▶환자 말을 어디까지 믿어야 할까? 환자의 이야기를 객관화하자 | 환자 말에 숨 불어넣기 ▶근본 원인을 꼭 찾자 원인을 해결하는 치료사 | 아픈 부위와 몸 전체 보기 ▶목표에 따라 달라지는 평가법 환자 직업과 관련된 목표와 평가 | 운동 종목을 고려한 평가 ▶치료 과정과 노력을 평가하라 계획과 복기가 필요한 치료 과정 | 다양한 경험을 쌓도록 노력하자 ▶기록을 남기는 습관을 들이자(S.O.A.P) S.O.A.P 노트 | 사례로 보는 문제 목록 작성 ▶치료 트렌드를 뛰어넘다 치료 트렌드를 뛰어넘는 평가 | 치료사의 전문적 자질 | 평가는 분야도 뛰어 넘는다 ▶그만두고 싶었던 순간_현실적인 문제에 눈 뜨기 시작했을 때 4장 최적화된 치료 전략 ▶학회 교육 논쟁은 의미 없다 학회 교육의 필요성 | 하나의 학회 교육을 선택하여 끝까지 해내자 | 관심 분야 넓혀가기 ▶근거 vs 경험, 어떤 것이 우선인가 근거 기반 ICF 모델 | 근거 중심 치료에 경험을 더하다 | 대체보완의학의 현주소 ▶기회는 한 번뿐이라는 생각으로 일하자 첫 치료가 다음 기회를 결정한다 | 매번 첫 치료라는 생각으로 ▶피드백을 요구하라 환자에게 직접 물어보기 | 사례로 보는 환자 피드백 | 환자의 요구를 다 들어줄 필요는 없다 ▶치료실 밖으로 과제 내주는 방법 과제 내주고 반복 확인하기 | 최대한 쉬운 과제 내자 | 그 밖의 과제 내기 노하우 ▶치료하던 중 사고를 냈던 순간들 아찔한 사고는 순간적으로 발생한다 | 10년 차가 넘어도 실수할 수 있다 ▶그만두고 싶었던 순간_치료가 안 될 때 쌓이는 스트레스 5장 의사소통과 신뢰 쌓기 ▶어떻게 이야기할 것인가 환자 이야기 경청하기 | 치료사의 의사소통 기술 | 치료 시 상담기법 ▶동료들과 의사소통 잘하기 한 팀이라는 생각으로 | 부탁과 거절 | 맡은 업무를 책임감 있게 하기 ▶환자에게서 신뢰를 얻는 길 기본에 충실하기 | 진중함이 필요할 때도 있다 | 결국은 인간관계다 ▶안전 수칙이 필요하다 사고 예방으로 신뢰 구축 | 물리치료 안전 수칙 ▶환자를 배려하는 치료 공간 의외로 치료 공간이 중요하다 | 사소한 부분을 더 살펴보자 ▶오랜 동행, 함께 가다 치료사에게 환자는 어떤 의미인가 | 일상 속 동행자가 된 환자들 ▶그만두고 싶었던 순간_몸이 힘들 때 6장 치료사의 진로 선택 ▶자식에게 치료사를 권할 건가요? 언제나 유망 직업, 물리치료사 | 직업 선택은 본인 의지로 ▶돈 못 버는 직업인가요? 노력한 만큼 가치가 오르다 | 실력이 쌓인 만큼 연봉이 오르다 | 돈보다 일하는 즐거움이 우선 ▶첫 직장이 중요하나요? 첫 직장 고민 너무 하지 않기 | 1년 차에 그만두는 흔한 이유 | 3년 차까지 경험이 중요하다 ▶치료사가 갈 수 있는 분야는 어딘가요? 아는 만큼 진출하는 치료사 분야 | 전통적인 취업 분야 | 병원 밖으로 진출하기 | 독립하는 치료사들 ▶도수치료가 전망이 좋나요? 물리치료사가 도수치료를 한다 | 다양한 도수치료 방법 ▶스포츠 현장으로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스포츠 분야 채용 탐색하기 | 스포츠 분야 자세히 보기 | 스포츠 분야의 장단점 ▶대학원 진학이 도움이 될까요? 목표가 필요한 대학원 과정 | 대학원 과정의 장단점 | 본인의 관심 주제로 연구하라 ▶100세 시대에 떠오르는 키워드 치료사에게 100세 시대란 | 노화, 노쇠, 근감소증 | 역할이 늘어날 치료사 분야 참고문헌백세시대의 유망한 핵심 건강 의료직 물리치료사에 대한 거의 모든 정보를 담다!! 물리치료사가 되려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물리치료사는 어떤 일을 할까? 푸른들녘 미래탐색 시리즈의 19번째 타이틀은 ‘물리치료사’의 세계를 다룬다. 물리치료사는 소위 ‘백세시대’의 유망한 핵심 건강 의료직이다. 현재 대한민국에는 약 7만 8천 명의 물리치료사가 활동 중이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치열하게 일하는 물리치료사는 약 4만 8천여 명으로 추정한다. 자료에 따르면 통상 1년에 약 4천 명이 물리치료사 면허시험을 취득한 뒤 병원이나 기관, 센터 등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한다. 이 책은 물리치료사가 되는 진로를 안내하는 수준을 넘어 물리치료사의 치료, 업무, 자질 등 전문가로서 활동하는 데 꼭 필요한 내용, 반드시 숙지해야 하는 내용을 구체적으로 담았다. 특히 물리치료사로서 치료를 잘하고 싶고 환자에게 도움을 주고 싶은데 그 방법을 잘 몰라서, 혹은 아직 경험이 적어서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업무 설명에 방점을 찍었다. 한마디로 물리치료사로서 치료를 잘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지에 대한 유용한 팁을 담은 것이다. 더 나아가 선후배나 동료들 간에 공유할 수 있는 노하우와 생각들도 꼼꼼하게 다루었다. 저자는 “후배들로부터 흔히 받았던 질문, 동료들끼리 주고받던 이야기, 연차가 적을 때 궁금해했던 내용 등을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정리했다.”고 말한다. 대학을 졸업하기 전 많이 생각해보는 주제들을 엄선하여 후배들이 자주 물어보았던 내용,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라고 여기는 내용들을 구체적으로 담았다는 것이다. 저자는 또한 “진로 문제로 고민하는 청소년과 대학생들을 위해 물리치료사라는 멋진 직업의 세계를 안내해주고자 이 글을 쓰게 되었다.”라고 말한다. 물리치료사가 유망하고 좋은 직업임에도 정보가 부족해서 시작하기를 불안해하는 학생, 치료사 일을 시작했지만 자신감이 떨어지는 사람, 물리치료사로서 좀 더 발전하고 싶은 현장 치료사들에게 이 책을 권하는 이유다. 특히 물리치료학과 대학생(특히 졸업을 앞두고 첫 직장을 구하기 전인 면허 시험 합격자), 임상에 발을 디딘 1~3년차 물리치료사 및 물리치료사 직업에 관심 있는 중·고등학생, 학부모, 치료에 관심 있는 유사 직종(체형관리사, 필라테스강사, 요가강사, 트레이너 등) 종사들에게 이 책은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물리치료사는 환자를 관찰하고 소통하고 평가하고 치료한다 이 책은 물리치료사의 마음가짐, 치료과정(관찰, 평가, 치료), 의사소통, 진로 탐색 등에 대한 실용적인 내용을 매우 구체적으로 담아냈다. 특히 직업 정체성에 대한 진지한 고민, 학교에서 배운 내용들이 임상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자세하고 친절하게 풀어낸 것은 이 책의 핵심이자 뛰어난 장점이라 할 수 있는데, 그중 일반인이 흔히 오해하기 쉬운 것, 즉 마사지와 물리치료가 어떻게 다른가 하는 점을 ‘평가’에 두어 설명한 점은 매우 높이 살 만하다. 또한 환자와 치료사가 진실하게 의사소통을 하려면 치료사가 상담자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는 것, 치료사와 환자 간에 신뢰를 쌓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치료사로서 환자의 말을 어디까지 수용할 것인가, 동료 의료진과 원활하게 협업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업무 현장에서 실수하지 않으려면 어떤 전문적인 능력을 키워가야 하는지, 물리치료학을 전공한 후 다양한 길을 두고 어떤 진로를 선택할 것인지, 즉 어느 방향으로 취업할 것인지 혹은 공부를 계속해야 할 것인지 등등 고민이 많은 예비 물리치료사와 현실 물리치료사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들을 선배의 마음으로 정리했다. 물리치료사와 환자 모두에게 유용한 책 저자는 “전공 서적은 있지만 이는 기술적인 부분만 학습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물리치료학과 학생은 졸업 후 임상에서 벌어지는 실제 치료 환경 및 업무에 대해 알기 힘듭니다. 기존의 물리치료사 진로에 대해 쓴 책은 있지만 치료 업무를 세세하게 소개하는 도서가 없기 때문에 이 책이 필요합니다.”라고 말한다. 또한 물리치료사로서 감당해야 하는 현실적인 부분, 즉 업무 고충이나 보람, 전망, 연봉 등의 민감한 문제를 솔직하게 다루었다는 점 역시 장점이라 하겠다. 한편으로 저자는 “물리치료사로 일하면 환자와 의사소통 및 신뢰 쌓기가 중요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 다룬 관련 도서가 부족하다고 여겨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 책을 읽음으로써 환자들은 보다 질 좋은 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물리치료사들은 현장에서 보다 나은 치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말한다. 이제까지 나온 그 어떤 물리치료사 안내서보다 친절하고 꼼꼼한 이 책은 일반인들이 건강교양 도서로 읽어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나는 세계물리치료연맹(World Confederation for Physical Therapy; WCPT)에서 말하는 물리치료 정의를 좋아한다. “물리치료사는 사람들의 최대 움직임과 기능적 능력을 발달, 유지 및 회복시키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물리치료사는 노화, 손상, 질병, 장애, 건강 상태 또는 환경 요인으로 발생하는 움직임과 기능이 위협받을 때 삶의 모든 단계에서 사람들을 도울 수 있다. 물리치료사는 신체적, 심리적, 정서적, 사회적 웰빙(Wellbeing)을 고려해서 사람들의 삶의 질을 극대화하도록 돕는다. 물리치료사는 증진, 예방, 치료 중재 및 재활의 건강 영역에서 일한다.” 물리치료사의 정의와 업무 범위를 정확하게 담았다고 본다._<물리치료의 영역과 정의> 중에서 치료 과정은 크게 ‘관찰 → 평가 → 치료중재 → 재평가’로 이어진다. 실제 치료 과정은 훨씬 광범위하지만 여기서는 4단계로 이야기해보려 한다. 더 세부적으로 나눌 수도 있지만 큰 범주에서 보면 그렇다. 예를 들어 해부학, 생리학, 병리학은 치료 과정에서 기초이자 큰 틀이 된다. 즉 모든 과정에 포함된다는 뜻이다. 이때 각각의 과정은 떨어져 있기보다 연결되어 있으며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다. 치료 과정의 4단계 안에 학교에서 배운 전공과목이 어떻게 녹아 있는지 살피는 것도 흥미로운 일이다. 치료의 시작은 누가 뭐래도 관찰이다. 관찰하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관심을 가지고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 환자가 들어오는 순간 그의 표정, 체형, 걸음걸이, 의상, 신발 형태 등 외적인 모습을 관찰한다. 눈에 보이는 것 이상을 관찰해야 할 때도 있는데, 이런 관찰이 환자가 가진 문제의 근본 원인을 찾게 해주는 핵심이 되는 경우도 꽤 있다. 관찰 영역에는 해부학, 운동학, 기능해부학, 질환별 물리치료학 등이 총동원된다. ‘치료학’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과목도 관찰에 포함되고, 평가, 치료 중재법과도 연결된다. 때론 물리치료학에서 벗어나 다른 학문에서 아이디어를 빌려와 성과를 낼 때도 있다. 평가는 환자가 겪는 통증과 불편함을 포함해, 그가 가진 질환 정보를 토대로 문제의 원인을 분석하고 치료 계획을 세우는 데 적합한 검사를 하거나 측정하는 과정을 이른다. 이러한 평가는 관찰 이후 아주 중요하다. 평가가 없다면 치료라 불릴 수 없기 때문이다. (……) 평가를 통해 목표, 계획을 세운 후 적절한 방법을 결정하고 치료한 다음에는, 반드시 재평가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재평가를 해야 처음 내린 평가가 맞았는지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환자를 치료하기 전과 후를 비교하며 설명해야 한다. 물리치료사가 평가를 하지 않는다면, 치료라는 단어는 쓸 수 없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아무리 시간이 촉박하다 해도 평가내리는 것은 꼭 기억하자. 한편, 평가와 치료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방법도 있는데, 이는 여러 번 반복해서 익히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근육 길이 검사를 위해 스트레칭을 했는데, 근육이 짧아 다리의 각도가 정상범위에 이르지 못했다 치자. 이 경우 해당 근육을 늘리면서 평가하기에 치료법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평가와 치료는 여러모로 떼려야 뗄 수 없다._<치료 과정> 중에서 물리치료사는 전문직이다. 15년 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유망한 직업 중 하나이다. 4차 산업시대를 관통하는 요즈음, 우리는 인공지능(AI)과 로봇을 통해 자동화된 시스템이 늘어나는 가운데 빠르고 편리한 세상을 살고 있다. 가까운 미래에 없어질 직업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나온다. 그러나 물리치료사는 AI와 로봇에 대체될 수 없는 직업이다. AI와 로봇이 사람처럼 정교하게 환자를 치료할 수 없는 탓이다. 예를 들어, 손가락 같은 작은 관절을 움직이거나 깊은 속근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교한 동작은 로봇이 해낼 수 없다. 환자에 대한 공감 능력, 이야기를 나누며 느끼는 미세한 차이 같은 것은 AI와 로봇이 감지하기 어렵다. 이렇듯 물리치료사는 외적으로는 ‘면허증’을 가진 직업인으로, 내적으로는 AI와 로봇으로 대체할 수 없는 전문인으로서 자부심을 가질 만하다. 다른 사람이 쉽게 할 수 없는 기술을 익혀 인정받으면 자존감도 올라간다. 내게 치료받는 환자 중에도 진지하게 이 직업에 대해 물어보고 도전해보고 싶다는 사람이 꽤 있었다. 그중 물리치료학과에 진학한 사람도 있다. 뉴스 기사에서도 박사 학위가 있거나 유명한 대학을 졸업한 사람이 물리치료학과에 진학했다는 소식을 심심치 않게 접하곤 한다.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다가 뛰어들만큼 유망한 직업이라는 뜻이다._<직업에 대한 자부심> 중에서
교과세특 추천 도서 300 : 공학계열
캠퍼스멘토 / 한승배, 강수현, 배정숙, 양봉열, 오규찬, 은동현, 이현규 (지은이) / 2024.03.20
29,800
캠퍼스멘토
청소년 학습
한승배, 강수현, 배정숙, 양봉열, 오규찬, 은동현, 이현규 (지은이)
컴퓨터공학, 소프트웨어공학, 기계공학, 로봇공학, 전기전자공학, 화학공학의 공학 분야별로 나에게 딱 맞는 자료를 보기 쉽도록 정리한 책이다. 더불어 함께 제공되는 책 소개와 탐구 주제는 책을 읽어도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학생들, 책의 중요한 핵심을 빠르게 파악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책을 읽으며 꼼꼼하게 살펴봐야 할 부분, 최신 시사와 연계하여 탐구할 수 있는 주제 등을 안내한다. 뿐만 아니라 심화 탐구를 위해 관련 도서와 관련 논문까지 QR 코드로 제공하고 있어 희망 진로 계열과 관련된 독서를 하고 학생부를 위한 탐구활동을 진행하는 데 매우 유용하다.1. 컴퓨터공학 9 2. 소프트웨어공학 53 3. 기계공학 97 4. 로봇공학 141 5. 전기전자공학 185 6. 화학공학 229이공계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을 위한 완벽한 학생부 교과세특 대비! 현직 선생님이 작성한 희망 계열별 맞춤형 독서 세특 작성 가이드! 고등학생과 수험생 학부모, 교사 필독! 학생부 교과세특을 관리하는 비결은 ‘독서’에 있다! 수능과 내신의 변별력이 떨어진 대입 개편안으로 인해 대입에서 학교생활기록부가 매우 중요해졌다. 특히 강조되는 것은 각 교과 선생님들이 직접 작성해 주는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하 ‘교과세특’)’이다. 학생부 교과세특을 잘 관리하는 비법은 무엇일까? 정답은 ‘독서’에 있다. 《교과세특 추천 도서 300: 공학계열》은 현장에서 치열하게 진학 전략을 분석하고 고민하는 선생님들이 학생부 교과세특이 중요하다는 건 알지만 관리할 방법을 모르는 학생과 학부모, 입시를 대비하는 학생들에게 어떤 자료를 주어야 할지 고민하는 교사들을 위해 힘을 합쳐 집필한 독서연계 교과세특 탐구 가이드북이다. 컴퓨터공학, 소프트웨어공학, 기계공학, 로봇공학, 전기전자공학, 화학공학 6개 분야별로 꼼꼼하게 분류한 공학계열 추천 도서와 도서별로 제공되는 탐구 가이드를 활용한다면 독서에 흥미를 갖지 못하던 학생조차도 관심 분야에 맞는 도서를 읽으며 관련 지식을 쌓고, 동시에 대입도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공학계열 진학 세특 추천 도서! 탐구 주제 안내! 관련 논문 정보까지! 교과세특 작성 맞춤형 정보를 한 번에 잡고, 희망 학과에 딱 맞는 학생부를 만들자! 《교과세특 추천 도서 300: 공학계열》은 컴퓨터공학, 소프트웨어공학, 기계공학, 로봇공학, 전기전자공학, 화학공학의 공학 분야별로 나에게 딱 맞는 자료를 보기 쉽도록 정리하고 있어 1분 1초가 소중한 고등학생들의 시간을 줄여 준다. 더불어 함께 제공되는 책 소개와 탐구 주제는 책을 읽어도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학생들, 책의 중요한 핵심을 빠르게 파악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책을 읽으며 꼼꼼하게 살펴봐야 할 부분, 최신 시사와 연계하여 탐구할 수 있는 주제 등을 안내한다. 뿐만 아니라 심화 탐구를 위해 관련 도서와 관련 논문까지 QR 코드로 제공하고 있어 희망 진로 계열과 관련된 독서를 하고 학생부를 위한 탐구활동을 진행하는 데 매우 유용하다. 이러한 정보는 수능과 내신 대비에 학생부 관리까지 몸이 두 개라도 모자랄 학생들이 조금이라도 편하게 교과세특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소중한 정보다. 이 책에서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자료를 활용해 자신에게 맞는 탐구활동을 진행하고, 각 교과 선생님께 제출한다면 그 학생의 교과세특은 누구보다도 풍성해질 수 있다. 희망 진로·학과에 관련된 지식을 더 쌓고 싶은 학생, 희망 학과에 맞는 학생부·나만의 개성을 살린 학생부를 만들고 싶은 학생, 더불어 다양한 책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싶은 학생들까지 모두에게 유용해 꼭 한 권씩 두고 참고하면 좋은 책이다. 컴퓨터, 소프트웨어, 기계, 로봇, 전기전자, 화학까지 6개 분야를 동시에! 도서별 탐구 주제와 관련 도서, 논문까지 모두 담은 《교과세특 추천 도서 300》 시리즈 출간 《교과세특 추천 도서 300》 시리즈는 최초로 전국 중·고등학교의 진로전담교사, 교과교사들이 모여 만든 ‘교과세특을 위한 추천 도서’ 가이드북이다. 계열별과 교과별로 추천 도서를 정리한 《교과세특 추천 도서 300: 계열별》, 교과별로 도서를 정리한 《교과세특 추천 도서 300: 교과별》뿐 아니라 더 세분화하여 의학(의·치·한·수), 약학, 간호, 생명, 환경 분야의 도서를 추천하는 《교과세특 추천 도서 300: 의약·자연계열》, 컴퓨터, 소프트웨어, 기계, 로봇, 전기전자, 화학을 포함한 공학 분야의 도서를 추천하는 《교과세특 추천 도서 300: 공학계열》, 경영, 경제, 미디어, 역사, 상담심리 분야의 도서를 추천하는 《교과세특 추천 도서 300: 인문·사회계열》로 나누어져 있어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이 시리즈에는 학생이 희망하는 진로, 학과에 딱 맞는 교과세특을 만들어 입시에 성공하기를 바라는 선생님들의 마음이 가득 담겨 있다. 그런 선생님들의 정성이 담긴 《교과세특 추천 도서 300》 시리즈를 참고한다면 원하던 꿈을 향해 한발 한발 나아가 승승장구할 수 있을 것이다. [책 소개] 이 책은 IT와 관련된 어렵고 복잡한 전문 지식 중 대중이 꼭 알고 있어야 할 핵심 내용을 대상으로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화의 형식을 활용하여 설명한다. 인공지능, 딥러닝, 빅데이터, 확장현실, 알고리즘 등 IT 전문 용어와 기술에 대한 설명뿐만 아니라, 아마존, MS, 구글 등 빅테크 기업의 동향, IT의 발달로 인한 경제 생태계의 변화까지도 다루고 있다. 실생활과 관련된 IT 지식에 대한 학습을 통해 디지털 문해력을 키워 보자.- 컴퓨터공학 [학생부 기록 예시(교과세특)] 빅데이터를 통해 재난을 예측 및 대응하는 프로세스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빅데이터 개론(노규성 외)’을 읽으며 빅데이터의 분석 기법 및 활용 원리를 이해한 후 해당 프로세스의 설계 과정을 탐구함. 또한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빅데이터의 활용 방안에 대한 고민을 바탕으로 해당 도시의 빅데이터를 받아 데이터 마이닝 및 데이터 시각화 기법을 활용하여 사고 발생과 관련된 유의미한 패턴을 찾아내고, 이를 통해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빅데이터 예보 서비스를 설계함.- 컴퓨터공학
길 위의 동물을 만나러 갑니다
창비 / 최종욱 (지은이) / 201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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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청소년 과학,수학
최종욱 (지은이)
그냥 땅에 떨어진 도토리는 대부분 썩어 버리지만 다람쥐가 잃어버린 식량 창고 속 도토리는 봄이 되면 발아를 해 나무가 된다. 그래서 다람쥐를 숲의 정원사라 부른다. 다람쥐가 자기 것만 챙기는 악착같은 수전노였다면 낙엽 활엽수의 근사한 숲은 형성되지 못했을 것이다. ‘길고양이’가 있어 도시에 정서가 살아 있고 야생 동물들도 편하게 만날 수 있는 것 같다. 어쩌면 ‘길고양이’는 기계가 지배하는 지구를 구하는 ‘은하 철도 999’처럼, 인공 지능이나 로봇을 추구하는 메마른 우리 시대에 마지막으로 자연이 던져 준 선물이자 기회일지도 모른다. 정작 다른 경주 시민들은 후투티나 사진사들에게는 아무런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그저 그 주변에 돗자리를 깔고 아이들과 놀거나 산책을 했다. 호기심이 없는 건지, 알면서도 일부러 모르는 척해 주는 건지 모르겠지만 사실 그들의 방식이 가장 후투티를 사랑하는 방식이다. 공존은 이렇게 슬며시 담장을 없애고 대문을 열어 두는 데에 있다. 이는 텃새인 참새나 직박구리 들이 우리 곁에서 조용히 살아가는 방식이기도 하다.
나무가 쓰러지는 소리는 너무나 작았다
브로콜리숲 / 추미은 (엮은이) /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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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숲
청소년 문학
추미은 (엮은이)
사회계약론
위너스초이스 / 장 자크 루소 지음, 김증록 엮음 / 2007.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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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스초이스
청소년 인문,사회
장 자크 루소 지음, 김증록 엮음
18 세기의 사상가였던 루소와 민주주의의 핵심적인 사상인 사회계약론에 대해 설명하는 책이다. 루소는 정치적 권력의 근거와 그 존재 당위성을 밝히고 국민주권이 어떠한 경우에도 양도되거나 분할될 수 없음을 주장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 그로인해 이 책은 1789년의 프랑스 혁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었으며 혁명정신의 바탕이 되었다. 정치 권력의 등장 배경이 가장 중요한 관심이자 주제인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자유로운 개인이 왜 국가를 구성하는지 살피고, 2부에서 계약에 의해 수립된 국가를 움직이는 의지와 힘에 대해 서술한 다음, 국가 운영의 주체이자 대상인 국민에 대해 논의한다. 3부에서는 정치체를 움직이게 하는 법을 집행하는 기관인 정부에 관하여 살핀다. 마지막 4부에서는 민회, 호민관 등 공화국 로마의 사례를 들어 주장을 뒷받침한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에서 선정한 권장도서 가운데 논술문제에 출제될 만한 도서를 선택하여 출판하고 있는 '논술 내비게이션 시리즈'의 책이다.머리말 1부. 배경지식 1. 사회계약론은 어떤 책인가 2. 루소는 누구인가 3. 주요 용어와 개념 4. 주요 인물 2부 사회계약론 3부 논술내비게이션 1. 주요 단락 해설 2. 통합형 논술문제 3. 예시답안
고미담 고미답 : 설화와 신화
아주좋은날 / 정진 (지은이), 김주경 (그림) / 202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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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좋은날
청소년 문학
정진 (지은이), 김주경 (그림)
교과서에 나오는 우리 고전 새로 읽기 3권. 우리 고전을 대표하는 설화·신화인 <토끼전>, <심청전>, <바리데기>를 다루었다. 조상들의 입에서 입으로, 또는 한문과 한글을 거치며 기록되거나 판소리로 전해내려 온 우리 설화들은 우리 민족의 얼과 재치, 그리고 변하지 않는 생명과 가족의 가치를 오롯이 담고 있다. '고미담 고미답 시리즈'가 제시하는 새로운 해석과 논점을 통해 오늘날 우리 설화와 신화가 현대의 독자들에게 전하는 색다른 울림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용궁에서 온 별주부 자라와 토끼의 속고 속이는 두뇌 싸움을 그린 <토끼전>, 우리 고전계의 대표적인 캐릭터이자 판소리와 소설로 꾸준히 사랑받은 <심청전>, 무속 신화에서 탄생한 근성의 히로인 <바리데기>까지 우리 민족에게 전해내려 온 반짝이는 설화 세 편이 담겨 있다. 이번 편에서도 역시 우리 아동청소년문학계에서 열정적으로 활동 중인 작가진의 깊이 있는 텍스트와 본문의 이해를 돕는 개성 있는 삽화가 세 편의 고전 우화 소설을 안내한다.들어가는 말·4 토끼전 이름 모를 병에 걸린 용왕·9 땅으로 올라간 별주부·15 용궁으로 간 토끼·25 토끼의 기지·28 땅으로 돌아온 토끼·33 토끼전 부록·38 심청전 심 봉사와 곽 씨 부인·49 효녀 심청·55 아버지가 눈을 뜰 수만 있다면·63 옥황상제의 도움·73 눈을 뜬 심 봉사·77 심청전 부록·82 바리데기 그토록 기다린 아들은 오지 않고·91 버림받은 바리데기·96 아버지를 살릴 약을 찾아서·101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105 약물을 지키는 동수자·109 아버지를 살리다·115 바리데기 부록·122지금, 오늘 내 곁에 살아 숨 쉬는 고전 문학 고미답 고미답에서 답을 찾다 오늘날, 고전은 현대인들의 곁을 꾸준히 맴돌며 문을 두드리고 있다. 더 이상 고전은 옛 선조들의 이야기거리에 머물지 않고 동시대의 문화 코드, 콘텐츠 소재로 활약한다. 우리가 여전히 고전에 매료되는 것은 과거로 돌아가기 위해서가 아니다. 한국의 고전은 고전으로서 계승된 역사가 극히 짧고 지금 이 순간에도 발견되고 있으며 심지어 어떤 작품은 아직도 후대의 관심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기도 하다. 고전 안에 웅크리고 있는 보석 같은 진리를 다시 길어 올리고, 그것으로 이 시대를 살아갈 ‘답’을 찾는 것, 이것이 『고미담(고전은 미래를 담은 그릇) 고미답(고전이 미래의 답이다) 시리즈』의 궁극적인 목적이다. 변하지 않는 가치를 전하는 우리 설화 고미담 고미답 시리즈로 또 다른 울림을 전하다 우화 소설을 다루었던 2편에 이어, 이번에 출간된 『고미담 고미답 시리즈』 3편에서는 우리 고전을 대표하는 설화·신화인 <토끼전>, <심청전>, <바리데기>를 다루었다. 조상들의 입에서 입으로, 또는 한문과 한글을 거치며 기록되거나 판소리로 전해내려 온 우리 설화들은 우리 민족의 얼과 재치, 그리고 변하지 않는 생명과 가족의 가치를 오롯이 담고 있다. 『고미담 고미답 시리즈』 가 제시하는 새로운 해석과 논점을 통해 오늘날 우리 설화와 신화가 현대의 독자들에게 전하는 색다른 울림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어서 출간될 총 6권의 『고미담 고미답 시리즈』 에서는 호걸 소설, 풍자 소설, 애정 소설을 아우르는 우리 고전의 폭 넓고 다채로운 색체를 독자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고전 문학을 만나는 새로운 통로가 될 『고미담 고미답 시리즈』는 우리 고전 소설의 태와 결을 갈무리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훌륭한 안내서이자, 옛 고전에서 새로운 답을 길어 올릴 수 있는 힘을 길러 줄 것이다. 앞서 출간된 『고미담 고미답 시리즈』 1, 2편에 이어, 우리 민족의 역사와 함께 숨쉬어 온 신화와 설화를 다룬 3편이 출간되었다. 3편에서는 용궁에서 온 별주부 자라와 토끼의 속고 속이는 두뇌 싸움을 그린 <토끼전>, 우리 고전계의 대표적인 캐릭터이자 판소리와 소설로 꾸준히 사랑받은 <심청전>, 무속 신화에서 탄생한 근성의 히로인 <바리데기>까지 우리 민족에게 전해내려 온 반짝이는 설화 세 편이 담겨 있다. 이번 편에서도 역시 우리 아동청소년문학계에서 열정적으로 활동 중인 작가진의 깊이 있는 텍스트와 본문의 이해를 돕는 개성 있는 삽화가 세 편의 고전 우화 소설을 안내한다. 턱턱 막히는 고전 문학은 그만 중고등학생의 눈높이에 딱 맞춘 본문과 부록 현대어로 풀어 쓴 쉬운 본문 고전 문학은 옛사람들의 삶에서 우러나왔다. 고전을 읽고 배운다는 것은 시대와 문화의 간극, 언어와 사유의 장벽을 걷어 내고 옛 선조들과 교감하는 통로를 들여다보는 것이다. 『고미담 고미답 시리즈』는 그러한 갈증을 풀지 못했던 청소년들에게는 웅숭깊은 고전의 우물이 되어 줄 것이고, 교단에서 고전을 가르치는 교사들에게는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고전에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안이 되어 줄 것이다. 생각거리 토론거리를 던져 주는 풍성한 부록 부록 ‘고미담’에서는 ‘고전 속으로 / 미리미리 알아 두면 좋은 상식들 / 담고 싶은 이야기’를 타이틀로, 각 고전 문학 작품의 본문을 넓게 이해할 수 있는 배경 지식을 담았다. 이러지는 부록 ‘고미답’에서는 ‘고민해 볼까? / 미처 생각하지 못한 질문 / 답을 찾아 한 걸음씩 나아가기’를 통해 본문 너머에 숨겨져 있는 고전 문학의 메시지와 논점을 짚어 준다. 풍성한 부록을 통해 독자들은 고전 문학을 현대 사회의 해결책이자 반면교사로 삼을 실마리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땅 위에 있는 높은 산엔 산신령이 살고, 깊은 바닷속엔 용왕들이 살던 아득히 먼 옛날이었다.
지금보다 더 나은 내가 되고싶다
동아일보사 / 최재웅 지음 / 200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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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사
청소년 문학
최재웅 지음
밀레니엄을 맞아 영국의 탐험가 마틴 윌리엄스가 기획한 '밀레니엄 대장정 북극에서 남극'에 우리나라 대표로 참가한 최재웅 군의 여행 기록을 엮었다. 세계 7개국에서 선발된 8인의 젊은이 중 하나로, 10개월간 2만 4000마일(33,400km)을 도보, 스키, 싸이클, 카약 등 무동력 도구만을 이용하여 이동하면서 느낀 감상들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있다. 단지 육체의 한계에 도전하는 젊은이의 모험에 대한 기록만은 아니다. 다음 세대를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한 진지한 고뇌와, 빈곤, 분쟁 등 현장에서 느끼는 심각한 사회, 환경 문제에 대한 건전한 성찰이 가득 담겨 있다. 세상은 항상 '지금보다 더 나은 내가 되고 싶다'는 젊은이들의 바람으로 움직여 왔다는 것을 상기할 때, 젊은 그의 기록이 더없이 값지게 느껴진다.프롤로그 - 열아홉 살의 블루노트 1장 모험·트레이닝 캠프와 북극 드디어 외인부대가 결성되다 내 생각을 표현한다는 것 무지개 그림자 속을 걷다 애로사항이 화려하게 꽃필 것이다 이렇게 열심히 공부하긴 처음이야! 우리는 백야의 나라로 갔다 일생일대의 치명적인 실수 나쁜 일만 일어나지 않게 해주세요 10분간의 어처구니 없는 휴식! (이하생략) 거인 친구를 위하여 2장 환경·캐나다와 미국 지옥의 문턱까지 갔다온 오후 우리의 첫 프리젠테이션 나의 꿈은 허스키 한 마리와 도시에서 자유롭게 사는 것 나무들은 하루하루 성장의 몸짓을 보여준다 녹색 생명, 녹색 여백, 그리고 녹색 도시 강을 살리는 사람들 변화를 위한 작은 발자국이 세상을 바꾼다 살다 보면 가끔 게으름 부리는 것도 필요하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와 뻔뻔한 그의 친구 가장무도회와 같은 환경캠페인 (이하생략) 얼치기 환경론자의 환경을 위한 작은 변명 3장 인권·중부 아메리카와 남부 아메리카 궁하면 통한다 낯선 곳에서는 길을 잃어버리는 것도 재미있다 강을 만나 운 좋은 날 인생의 쓴맛을 보다 펠리스씨의 정원 축구공 하나가 만든 우정 슬픈 인간 그때 비둘기는 올리브잎을 물어왔다 프리덤호를 타고 파도를 넘어 아디오스 아스타 마냐나~ (이하생략) 어느 냉소주의자의 남미에 대한 보고서 4장 새로운 시작·남극 멀고 먼 남극점 인생에서 가끔 돌덩어리를 지고 다닐 때가 있다 우정은 궂은 일을 자초하게 한다 폭풍 전야에 받은 뜻밖의 선물 드디어 남위 90도, 내 인생의 한가운데 에필로그
영재들을 위한 수학 수업
살림Math / 윤강준 지음 / 2008.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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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Math
청소년 과학,수학
윤강준 지음
저자는 대한민국의 수재라 할 수 있는 청소년들과 대학생, 대학원생들 대부분이 문제의 해답을 찾는 능력은 탁월하지만, 자신의 풀이를 표현한다든지, 정답과는 별도로 그 정답을 찾아내는 과정이 논리적으로 맞는지, 자신이 제시한 답이 왜 해답이 되는지 등을 설명하는 기초적 능력이 약하다는 진단을 내린다. 그리고 그러한 현상이 생기게 된 이유의 바탕에는 주어진 문제나 개념이 무엇을 뜻하는지에 대한 이해의 부족과 자신의 생각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 지 모르는 막연함이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설령 세상 누구도 풀지 못한 문제의 해답을 자신이 구했다 하더라도 그 해결에 대한 설명을 제시하지 못하면 하나의 추측에 지나지 않고 완전한 해결이라고 인정받지 못한다. 이렇듯 저자는 수학에 대한 이해를 도우면서 동시에 수학의 언어가 어떻게 구성되며,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추면서도 깊이 있게 설명하는 한편, 수학사에서 의미 있는 논쟁을 만들었던 다양한 증명과 역설들을 해결했던 천재들의 방식을 소개함으로써, 수학에 대한 이해의 지평을 넓히게 하는 동시에 진정한 1%의 영재가 되기 위해 필요한 논리력과 재구성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머리말 Chapter 1 수학의 언어 조건과 주장 논리식 주장의 부정 Chapter 2 피타고라 정리 : 무리수의 발견 피타고라스 정리 피타고라스 정리의 증명들 유리수와 무리수 Chapter 3 옳은 증명 Chapter 4 함수 이야기 함수는 세 가지 요소로 이루어진 군집명사다! 함수의 정의 함수의 일치 Chapter 5 논리적 전개 : 유추의 힘 Chapter 6 ‘많다’의 의미 Chapter 7 문제의 재구성 Chapter 8 수열 이야기 수학은 자연 속에서 규칙을 찾아내려 한다! 수열의 수렴 무한합에 대한 재인식 ― 제논의 패러독스 극복 Chapter 9 피보나치 수열 : 아름다움에 관한 비율 Chapter 10 천재되기 1) Chapter 11 이론과 현실 Chapter 12 천재되기 2) : 다항식의 이해 무한급수 의 수렴값은? 다항식의 차수와 근의 개수와의 관계 다항식의 근과 계수와의 관계 오일러의 접근 방법 Chapter 13 수학적 귀납법 수학적 귀납법 모든 사람의 머리카락의 색은 한 가지 색 만으로 이루어졌다? <수학의 정석>을 뛰어넘는, 대한민국 1% 수학 영재를 위한 진정한 High Class 수학 수업! 대한민국 수학 영재들이 듣고 감탄한 바로 그 강연을 책으로 만난다! 저자 윤강준 박사가 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는 은 대중들에게는 그다지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대한민국 최고의, 기초 과학 연구를 위해 설립된 과학원이다. 이 에서는 기초 과학 육성과 더불어 대중들의 기초 과학에 대한 관심을 넓히기 위해 많은 공개 강연을 진행해 왔다. 저자 역시 , 라는 제목으로, 중고교 영재반 학생들과 서울대를 비롯한 여러 대학의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강연을 계속해 왔다. 바로 대한민국 상위 1%의 학생들이 듣고 감탄했던, 그 강연을 책으로 옮겼다. <고등과학원 윤강준 박사의 영재들을 위한 수학 수업>은 대한민국 영재들과 영재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깊이 있는 수업을 선사할 것이다. 특목고, 수학올림피아드를 목표로 하는 영재들을 다시 한 단계 Upgrade 시켜줄 수학 공부의 필독서! <고등과학원 윤강준 박사의 영재들을 위한 수학 수업>은 진정한 대한민국 상위 1%를 위한 수학 강의다. 저자는 대한민국의 수재라 할 수 있는 청소년들과 대학생, 대학원생들 대부분이 문제의 해답을 찾는 능력은 탁월하지만, 자신의 풀이를 표현한다든지, 정답과는 별도로 그 정답을 찾아내는 과정이 논리적으로 맞는지, 자신이 제시한 답이 왜 해답이 되는지 등을 설명하는 기초적 능력이 약하다는 진단을 내린다. 그리고 그러한 현상이 생기게 된 이유의 바탕에는 주어진 문제나 개념이 무엇을 뜻하는지에 대한 이해의 부족과 자신의 생각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 지 모르는 막연함이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설령 세상 누구도 풀지 못한 문제의 해답을 자신이 구했다 하더라도 그 해결에 대한 설명을 제시하지 못하면 하나의 추측에 지나지 않고 완전한 해결이라고 인정받지 못한다. 이렇듯 저자는 수학에 대한 이해를 도우면서 동시에 자신의 생각을 설득력 있게 표현하는 능력, 즉 논리적 사고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말한다. 이 책은, 수학의 언어가 어떻게 구성되며,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추면서도 깊이 있게 설명하는 한편, 수학사에서 의미 있는 논쟁을 만들었던 다양한 증명과 역설들을 해결했던 천재들의 방식을 소개함으로써, 수학에 대한 이해의 지평을 넓히게 하는 동시에 진정한 1%의 영재가 되기 위해 필요한 논리력과 재구성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저자가 인용한 속담 ‘No pain, no gain’이라는 말처럼, 노력 없이는 어떠한 결과도 없다. 진정한 영재가 되기 위해 흘려야 할 마지막 한 방울의 땀은, 바로 이 책을 읽고 이해하는 데서 흘려질 것이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문재인
미래북 / 김옥림 지음 / 2017.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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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북
청소년 자기관리
김옥림 지음
문재인 대통령의 지난 발자취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지혜를 들려준다. 이 책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가난했던 어린 시절, 책을 좋아하던 청소년 시절, 민주화운동에 앞장섰던 대학 시절, 사법고시에 합격하고 변호사로 활동하던 시절, 청와대에서 일하던 시절, 정치인으로 활동하던 시절 등 그가 지금껏 걸어온 길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저자는 문재인 대통령의 삶을 재조명하고 그 속에서 얻은 지혜를 정리하여 들려준다. 그의 삶을 천천히 따라가며 청소년들에게 큰 자양분이 되는 일화를 소개하고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조언을 매 장 말미에 '꿈을 키우는 좋은 생각'이라는 코너로 수록하여, 그저 감동으로만 끝나지 않고 청소년들이 삶을 더욱 가치 있게 가꿔나갈 수 있게 했다.프롤로그 사람보다 귀한 것은 없다 CHAPTER 1 따뜻한 마음의 온도로 사람을 움직여라 덤덤하고 속 깊은 어린 시절의 문재인 나도 할 수 있다는 강한 신념을 기르기 견고한 마음과 깊은 생각은 풍부한 독서력에서 온다 따뜻한 마음의 온도로 사람을 움직여라 CHAPTER 2 담대한 마음은 고통을 긍정으로 만든다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능력을 길러라 실패는 누구나 하는 일, 실패에 무릎 꿇지 않기 불의는 멀리하고 정의는 가까이하기 담대한 마음은 고통을 긍정으로 만든다 CHAPTER 3 자신을 이기는 자가 진정으로 강한 사람이다 자신을 이기는 자가 진정으로 강한 사람이다 소신을 지키는 것을 목숨처럼 소중히 하기 참 좋은 인생의 친구는 가장 값진 보석이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참마음 기르기 CHAPTER 4 열정을 멈추는 순간 미래의 꿈도 멈춘다 법과 원칙을 지키는 사람이 진정한 민주시민이다 인간에 대한 예의, 의리를 소중히 하기 열정을 멈추는 순간 미래의 꿈도 멈춘다 부록 꿈의 씨앗이 되는 문재인의 말 문재인 연보문재인 대통령의 지난 발자취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지혜를 들려준다 여기에 낮은 곳을 향해 살아온 한 사람이 있다. 그는 자신의 소신과 신념을 지키며 정직한 시간을 살아오다 마침내 국민들의 손에 의해 대통령의 자리에 올랐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사람, ‘문재인 대통령’. 이 책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가난했던 어린 시절, 책을 좋아하던 청소년 시절, 민주화운동에 앞장섰던 대학 시절, 사법고시에 합격하고 변호사로 활동하던 시절, 청와대에서 일하던 시절, 정치인으로 활동하던 시절 등 그가 지금껏 걸어온 길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저자는 그의 삶을 재조명하고 그 속에서 얻은 지혜를 정리하여 들려준다. 현재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수많은 청소년들에게 이 책은 올바른 길을 알려주는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사람을 으뜸으로 생각하는 리더 그의 삶 속에 청소년들이 나아가야 할 길이 있다 청소년기는 다양하고 폭발적인 잠재력을 키우고 그것을 여러 가지 형태로 실현해 나가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 시기에 그들에게 어떤 길을 제시하고 어떤 가치관을 전해주느냐에 따라 이후의 삶은 크게 달라질 것이다. 특히 인터넷과 TV 뉴스를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는 대통령의 모습은 청소년들에게 큰 영향을 준다. 문재인 대통령은 정치적 업적을 빼고 오로지 그의 삶에 대해서만 논하더라도 아주 훌륭하고 일관적인 삶의 태도를 유지하며 살아온 사람이다. 그는 ‘사람이 먼저다’라는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그의 소신과 신념을 꿋꿋하게 지키며 살아왔다. 여유롭지 않은 환경에서도 자신이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꿈을 키우고 실천했다. 이 책은 그의 삶을 천천히 따라가며 청소년들에게 큰 자양분이 되는 일화를 소개하고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조언을 매 장 말미에 '꿈을 키우는 좋은 생각'이라는 코너로 수록하여, 그저 감동으로만 끝나지 않고 청소년들이 삶을 더욱 가치 있게 가꿔나갈 수 있게 했다. ‘참사람’으로서 살아온 문재인 대통령의 삶은 맑고 깊은 울림을 준다. 현재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청소년 독자들이 꼭 이 책을 읽고, 저마다의 꿈의 씨앗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가난은 계속되었다.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 때까지 가난은 문재인을 그림자처럼 따라다녔다. 문재인은 가난은 불편할 뿐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았다. 그래서 가난 앞에 주눅 들거나 자신을 비참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언제나 꿋꿋하게 생활했다.문재인이 어린 시절 나이에 비해 생각이 깊었던 것이나 어른이 되어서도 검소하게 생활하는 것은 가난이 가르쳐준 생생한 교훈에 의해서다. 문재인이 그랬듯이 가난을 이겨낸 사람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가난을 원망하거나 부모님을 미워하지 않았다. 자신 앞에 주어진 하나의 과제라고 여겼다. 과제를 하듯 가난을 받아들였고, 그 어떤 순간에도 가난 앞에 무릎 꿇지 않았다.- CHAPTER1 따뜻한 마음의 온도로 사람을 움직여라 중에서문재인은 변호사가 되어 쉬운 길로 갈 수 있었다. 하지만 그는 인권변호사가 되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불의에 맞서 변호하였다. 그것이 변호사로서 자신이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인권변호사를 하며 힘들고 어려운 일도 많았지만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한 번도 후회하지 않았다. 문재인이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민주화운동을 하면서 구속되고, 강제로 군대에 보내져 힘들기로 유명한 특전사령부에서 복무를 하면서 더욱 강해지고 단단해졌기 때문이다. 지금의 문재인을 있게 한 것은 시련과 고통이었다. 시련과 고통에 맞서 이겨낸 문재인은 진정으로 강한 사람이다.- CHAPTER3 자신을 이기는 자가 진정으로 강한 사람이다 중에서문재인은 정치에 뜻이 없었으나 노무현의 권유로 민정수석이 되어 노무현 전 대통령을 적극 보좌하였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무엇을 원하는지 눈빛만 봐도 알았으며, 그가 정책을 적극 펼칠 수 있도록 보좌하였다. 민정수석에서 물러나 네팔에서 트레킹 여행을 할 때도 노무현 전 대통령의 탄핵발의 소식을 듣고 한달음에 한국으로 와 탄핵소추가 기각되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노무현 전 대통령이 퇴임을 하고 나서도 여전히 그의 곁에서 그림자처럼 보좌하였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불의의 사고로 서거하였을 때는 상주로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다. 그리고 '사람 사는 세상 노무현 재단'의 상임이사와 이사장으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기념사업에도 적극 관여하여 자신을 아끼고 믿어준 이에 대한 예를 다했다.문재인은 의리를 소중하게 생각한다. 그가 의리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은 인간의 도리이자 반드시 지켜야 할 예의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의리를 헌신짝처럼 여기는 사람들이 많은 사회에서 문재인이 행한 의리는 귀감이 되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다.- CHAPTER4 열정을 멈추는 순간 미래의 꿈도 멈춘다 중에서
삽화로 보는 심해 탐사
지성사 / 박정기 글.그림 / 2012.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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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사
청소년 과학,수학
박정기 글.그림
미래를 꿈꾸는 해양문고 시리즈 22권. 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미개척지를 탐험하고 연구하며 그곳에서 인류의 미래를 찾는 해양과학자가 직접 심해 탐사를 나선 자신들과 인류의 해양 탐구 역사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저자가 직접 그린 50여 컷의 삽화는 심해 탐사, 자원 개발 등 조금 딱딱할 수도 있는 내용들을 재미있게 전달해 주고 독자들의 흥미를 북돋우기에 충분하다. 저자는 오랜 해양 탐구의 역사 속에서 의미 있는 해양과학적 탐구 노력들을 살펴보고, 수심 5000미터를 넘나들며 심해 자원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사람들과 탐사 과정에 필요한 배와 잠수정 그리고 심해 자원 개발을 돕는 로봇 산업 같은 다양한 과학기술에 관한 이야기까지 빼놓지 않고 들려준다.여는 글 이야기를 시작하며 _2000년 7월 20일 21세기 첫 태평양 심해 탐사에 참여하면서…… 상상과 신화 속에 살았던 고대 사람들의 해양 탐험 대양 항해와 대탐험 시대의 해양 탐구(1400~1500년대) 해양과학적 대발견 시대의 심해 탐구(1700~1800년대) 심해 개발 시대의 개막과 심해 탐구(1900년대~) _심해저 망간단괴 이야기 _심해 탐구 _심해 퇴적물과 해수 채취 장비 _잠수정 심해저 망간단괴를 탐사하는 연구원들 탐사 해역을 떠나며 사진 도움 주신 분들 참고문헌40억 년이 지나도록 밝혀지지 않은 바다의 비밀을 찾아 수심 5000미터 속 해저 탐사를 나서다!! 인류가 살고 있는 지구는 전체 면적의 약 71퍼센트가 바다로 덮여 있다. 그 깊이 또한 해수면으로부터 11킬로미터에 이르는 곳이 있을 정도로 깊고도 넓다. 사람들은 인류 역사와 비슷한 만큼의 긴 시간을 바다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해 왔으며, 21세기인 지금은 과학기술의 눈부신 발전으로 과학시대라 일컬어짐에도 정작 우리가 바다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은 겨우 1~2퍼센트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특히 항로 개척과 같이 수평적 넓이를 끝없이 넓혀온 것과는 달리 해저, 바다 밑 세상에는 아직도 인간의 발길이 거의 미치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우주보다 심해에 대해 아는 것이 적다고 이야기할 만큼 바다는 아직 개척하지 못한 미개척지로 남아 있다. 『삽화로 보는 심해 탐사』는 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미개척지를 탐험하고 연구하며 그곳에서 인류의 미래를 찾는 해양과학자가 직접 심해 탐사를 나선 자신들과 인류의 해양 탐구 역사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저자 스스로 심해를 연구하고 탐사하는 사람들을 해양과학자이자 개척자라 부를 만큼 심해 탐사는 새롭게 시도해야 할 일도 많고 어려움도 많다. 왜 이런 어려움을 감수하면서까지 사람들은 바다 밑 세상까지 탐사하려고 하는 것일까? 단순한 호기심 때문만은 아니다. 육지에서는 찾을 수 없거나 모자란 자원이 그곳에 있기 때문이다. 바닷속 깊이 들어가면 갈수록 더 다양하고 좀 더 많은 자원을 얻을 수 있기에 심해로 향하는 인류의 발걸음은 멈출 수가 없다. 국토의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천혜의 자연조건을 가졌다고는 하지만, 중국과 일본에 에워싸여 국제적으로 인정하는 200마일의 배타적 경제수역(EEZ)마저 제한을 받는 우리나라도 빠질 수 없었다. 좁은 연안을 벗어나 넓은 대양에 해양 영토를 확보함으로써 부존자원이 없는 나라가 아니라 당당한 자원 보유국이 되기 위해 먼바다와 심해에 관한 연구를 시작한 것이다. 일찍이 바다를 영토화하는 것에 관심이 컸던 해양 선진국들의 발 빠른 움직임에 비하면 늦은 편이었으나, 불과 30여 년의 짧은 연구 결과를 통해 태평양 한가운데에 국토 면적의 4분의 3에 달하는 넓이의 해저 영역을 확보하고 나아가 이를 개발하는 심해저 광업 분야의 기술까지도 세계의 주목을 받을 만큼 성장시켰다. 태평양 바닷속 우리 땅에서 ‘검은 황금’ 망간단괴를 찾아...... 단순한 탐구의 대상이었던 바다를 연구하게 되면서 점차 바다의 무한한 가치를 깨닫고 이를 선점하기 위한 노력들이 나타났다. 특히 석유와 같은 화석연료가 바다에도 존재한다는 사실을 확인하고는 바다를 연구하고 개발하는 것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졌다. 화석연료에 이어 망간단괴(또는 다금속단괴)라는 광물자원의 발견은 사람들로 하여 점점 더 깊은 바다로 들어가게 했다. 태평양 클라리온-클리퍼톤 해역에 우리나라가 보유하고 있는 바다 밑 영토에도 총 5억 6000만 톤의 망간단괴가 분포한다. 망간단괴는 망간 덩어리라는 뜻이지만, 망간으로만 된 것이 아니라 함유하고 있는 다양한 금속 가운데 망간이 제일 많아 그렇게 부르고 있다. 실제로는 여러 종류의 금속 성분이 들어 있으므로 다금속단괴(Polymetallic nodules)라는 다른 이름이 좀 더 정확하겠지만 망간단괴를 더 흔히 쓴다. 어쩌면 요즘 반도체, 특수 합금, 전지 등에 활용도가 높은 희토류 금속을 상당량 함유하고 있다고 해서 붙여진 21세기의 ‘검은 황금’이란 별명이 가장 잘 어울리는지도 모르겠다. 전 세계 대양의 해저에 분포하며 호수에서도 만들어지는 망간단괴는, 해수와 퇴적물에 있는 금속 성분이 해저면에서 물리·화학적 작용에 의해 침전되면서 형성된 것이다. 3~25센티미터 정도 크기의 감자처럼 생긴 금속산화물인 이 광물 덩어리에는 망간, 철, 니켈, 구리, 코발트 외에도 40여 종의 유용 금속이 들어 있다. 특히 최근 주목받고 있는 LED, 스마트폰, 반도체, 광섬유, 2차 전지, 전기 자동차나 풍력·수력 발전기, 특수 목적의 합금 등을 만들 때에 없어서는 안 되는 희토류가 많이 함유되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를 회수해 자원화하는 기술에까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바다를 대하는 사람들의 태도는 시대에 따라 크게 변화되어 왔다. 깊은 경외심으로 바라만 보던 시절이 있었는가 하면 본격적으로 탐험에 나서 활발하게 지리적 발견을 이어갔던 시대도 지나왔다. 이제는 해양학이란 학문의 한 분야로 자리 잡았을 만큼 활발하게 바다를 연구하고 적극적으로 개발하는 시대에 서 있다. 저자는 이렇듯 오랜 해양 탐구의 역사 속에서 의미 있는 해양과학적 탐구 노력들을 살펴보고, 수심 5000미터를 넘나들며 심해 자원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사람들과 탐사 과정에 필요한 배와 잠수정 그리고 심해 자원 개발을 돕는 로봇 산업 같은 다양한 과학기술에 관한 이야기까지 빼놓지 않고 들려준다. 또 저자가 직접 그린 50여 컷의 삽화는 심해 탐사, 자원 개발 등 조금 딱딱할 수도 있는 내용들을 재미있게 전달해 주고 독자들의 흥미를 북돋우기에 충분하다. 앞으로도 심해 탐사를 멈추지 않겠다는 저자와 함께 깊고 풍성한 바다 밑 세상을 찾아 심해 탐사를 떠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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