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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에 숨어 있는 논술
살림 / 최경석 지음 / 2007.07.02
12,000원 ⟶
10,800
(10% off)
살림
청소년 역사,인물
최경석 지음
현대 사회에서 문제가 되는 논제들을 어떻게 이해하고 주장해야 하는가 하는 점을 국사와 세계사의 사건들을 예로 들면서 설명하고 있다. 또한 모든 역사적 사건들은 교훈과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역사의 기본적인 교육방침을 현재의 논제들과 연결시켜 다양하게 설명하고 있다. 고등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고 있는 저자는 역사와 현재 생활 사이의 간극을 역사적 사실, 현재적 사실, 철학적 개념, 현재적 관점 등을 다양하게 보여줌으로 해서 효과적으로 메우면서 역사 공부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68혁명은 우리에게 그리 낯선 존재가 아니다. 지금도 지하철을 타면 대학생이나 고등학생들이 흔히 입는 반팔 T셔츠에 크게 그려진 체 게바라의 얼굴, 그리고 몇 년 전에 우리나라에서도 일어났던 '안티 미스코리아 대회', 데리다의 해체주의 등 최근에 인문학을 풍미한 포스트모더니즘의 열풍 속에도 68혁명이 다양한 그림자로 남아 있음을 우리는 확인할 수 있다. -본문 165쪽에서 들어가는 말_ 역사의 창으로 세상을 바라보다 1부 역사의 창으로 본 정치 1장 민족주의, 극복의 대상인가 아니면 발전시켜야 할 지향점인가? 2장 새로운 헌법, 필요한가? 3장 대한민국에서 공화국 시민으로 산다는 것은? 2부 역사의 창으로 본 경제 1장 FTA, 어떻게 볼 것인가? 2장 부의 축적은 어떻게 이루어졌는가? 3장 사회 양극화 현상, 왜 문제인가? 3부 역사의 창으로 본 사회 1장 인간다움의 기본, 인권이란 무엇인가? 2장 혁명이란 무엇인가? 3장 게으른 것은 사회적 악인가? 4부 역사의 창으로 본 문화 1장 죽음은 역사적으로 어떻게 받아들여져 왔는가? 2장 놀이는 언제부터 시작되었는가? 3장 보편적인 문화와 독창적인 문화는 어떻게 다른가? 참고문헌
중학생을 위한 논술의 첫걸음
살림출판사 / 이수석 글 / 2011.10.30
11,000원 ⟶
9,900
(10% off)
살림출판사
청소년 학습
이수석 글
18년 동안 고등학교에서 철학과 논리를 가르쳐온 교사인 저자는 논술에 바탕이 되는 중요한 기본기로서 ‘분석적 이해력’ ‘비판적 논리력’ ‘창의 사고력’을 강조한다. 논제를 분석적으로 이해하는 능력과 주장에 대해 비판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논리력, 판에 박힌 답이 아니라 창의적인 사고를 보여주는 글을 쓰는 능력이 논술 고득점을 위한 필수 능력이라는 말이다. 이 책은 이러한 능력들을 스스로 키울 수 있도록 핵심적이고 상세한 설명과 함께 다양하고 풍부한 연습 문제를 실었다. 또 관용적인 표현과 상식 및 사고력을 돋보이게 해주는 속담 활용법을 알려주는 등 논술의 기본 바탕인 동시에 중학생들이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능력인 어휘력과 개념 파악 능력을 키워주는 데도 도움이 된다.머리말 들어가는 말 제1부 분석적 이해력 키우기 제1장 개념을 알아야 논술이 보인다! 1_논제 파악을 위한 개념의 종류 2_자료 해석을 위한 개념의 분리 문제 풀기_ 스스로 개념 터득하기 길잡이 제2장 교과서 속에 개념이 숨어 있다! 1_교과서 속 개념 붙잡기 2_교과서에 나오는 개념 익히기 문제 풀기_스스로 다양한 어휘 익히기 길잡이 제3장 어휘력을 키우면 사고력도 달라진다! 1_논리력을 키우는 관용적 표현 2_사고력을 돋보이게 하는 속담 문제 풀기_스스로 어휘력 키우기 길잡이 제2부 비판적 논리력 키우기 제4장 오류를 알면 비판이 가능하다! 1_글에서 오류 찾기 2_문장에서 오류 찾기 문제 풀기_스스로 오류 익히기 길잡이 제5장 생각의 힘을 키우면 구성이 보인다! 1_글에서 미루어 추리하기 - 유비추리 2_미루어 생각하면 논리력이 쑥쑥 문제 풀기_스스로 논리력 키우기 길잡이 제6장 생각을 정리해야 논리가 잡힌다! 1_논리적 구성을 위한 행렬 논리 2_창조적 구성을 위한 짝짓기 논리 문제 풀기_스스로 행렬 논리 연습하기 문제 풀기_스스로 짝짓기 논리 연습하기 길잡이 제3부 창의 사고력으로 논술하기 제7장 설득력이 있어야 창의력이 생긴다! 1_설득력 있는 주장하기 2_‘핵심’을 말하는 능력에서 창의력이 나온다 문제 풀기_스스로 설득력 키우기 제8장 창의력을 돋보이게 하려면 주제에 대해 공부하라! 1_창의력을 높여라 2_주제별 논제 살피기 문제 풀기_스스로 논술 실전 연습하기 길잡이 제4부 창의 사고력 훈련하기 제9장 잠자는 창의력을 깨워라! 1_마인드 맵 2_야구 게임 3_나도 발명가 문제 풀기_스스로 창의력 키우기 길잡이 제10장 효율적인 공부방법을 찾아보자! 1_생활은 단순하게 생각은 높게 2_공부는 미쳐야 미친다 3_외모 콤플렉스 진단서 4_오이디푸스 콤플렉스와 엘렉트라 콤플렉스 문제 풀기_스스로 콤플렉스 진단하기 길잡이 이제 새로운 논술에 맞는 새로운 논리 공부가 필요하다! 창의력과 논리력을 100배 키워주는 공부비법을 알려주는 단 한 권의 책! 막막한 논술, 기본기를 닦아주는 책! 많은 중학생들에게 논술이란 막막한 것이다. 대학 입시에 중요하다고 여기저기에서 강조는 하고 있지만 수학이나 영어, 암기과목처럼 공부 방법이 정해져 있는 것도 아니고,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아 무작정 손에 집히는 논술 책을 들여다보면서 답답해하기 일쑤다. 또 단기간에 성적을 올릴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중학생 때부터 논술 교육에 힘써야 한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도대체 논술이란 무엇일까? 논술을 잘하기 위해서는 중학교 때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 것일까? 이런 중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반가운 논술 책이 나왔다. 『중학생을 위한 논술의 첫걸음』(이수석 지음)이 그것이다. 이 책은 논술을 어려워하는 중학생들에게 논술의 기초를 닦을 수 있는 훈련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분석적 이해력, 비판적 논리력, 창의 사고력을 잡아라! 18년 동안 고등학교에서 철학과 논리를 가르쳐온 교사인 저자는 논술에 바탕이 되는 중요한 기본기로서 ‘분석적 이해력’ ‘비판적 논리력’ ‘창의 사고력’을 강조한다. 논제를 분석적으로 이해하는 능력과 주장에 대해 비판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논리력, 판에 박힌 답이 아니라 창의적인 사고를 보여주는 글을 쓰는 능력이 논술 고득점을 위한 필수 능력이라는 말이다. 이 책은 이러한 능력들을 스스로 키울 수 있도록 핵심적이고 상세한 설명과 함께 다양하고 풍부한 연습 문제를 실었다. 또 관용적인 표현과 상식 및 사고력을 돋보이게 해주는 속담 활용법을 알려주는 등 논술의 기본 바탕인 동시에 중학생들이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능력인 어휘력과 개념 파악 능력을 키워주는 데도 도움이 된다. 게임처럼 즐겁게 창의력과 논리력을 키운다! 최근 논술과 관련되어 나타난 중요한 변화 중 하나는 ‘창의력’과 ‘논리력’ 교육의 강조다. 이와 관련하여 다년간 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 호흡해온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이해력, 논리력, 창의력과 같은 논술의 바탕이 되는 기본적인 능력들은 단기간에 쌓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때문에 이런 기본기를 쌓지 않고 실제 논술 문제를 무작정 풀어보는 식의 논술 학습은 실패할 가능성이 큽니다.” 논술은 통합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경향을 분석하고 공식화해서 나열한 문제집이나 어려운 지식만을 나열한 교양서를 통해 이러한 ‘통합 교과 논술’에 대비하기는 힘들다. ‘어떤 논제가 나오든 그 논제를 창의적으로 해석하고 풀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기본기를 먼저 쌓은 다음 실제 문제들을 풀어봄으로써 감각을 익혀나가야 한다. 창의력과 논리력을 이야기하면 많은 학생들이 난감해한다. 중요하다는 것은 알지만 어떻게 그런 능력을 키워야 할지 막막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딱딱한 설명이 아니라 재미있는 게임을 하는 것처럼 문제를 풀어보게 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창의력과 논리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으로 차근차근 즐겁게 공부하다 보면 ‘분석적 이해력’ ‘비판적 논리력’ ‘창의 사고력’을 바탕으로 좋은 논술을 쓸 수 있는 기본을 닦을 수 있을 것이다.
10년 뒤, 어떤 일이 생길까?
지성사 / 김영호 (지은이) / 2024.01.19
25,000원 ⟶
22,500
(10% off)
지성사
청소년 과학,수학
김영호 (지은이)
우리는 미래를 알 수 없다. 그러나 예측할 수는 있다. 다행히 과학기술 분야는 갑자기 하늘에서 무언가 뚝 떨어지는 것처럼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없다. 일반인이나 비전문가가 보기에는 갑자기 어떤 기술이 새로 생겨난 것처럼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 분야 전문가들이 오랫동안 연구해서 만든 결과물이다. 그렇다면 10년 후의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우리는 어떤 세상에 살고 있을까? 잡힐 듯 보일 듯, 그러나 궁금한 것이 참 많은 우리의 미래. 첨단 과학기술이 선보이는 초연결 시대이자 융합의 시대로 떠나 보자.책을 펴내며 1부 건강과 질병: 디지털 기술의 날개를 단 첨단의료 1. 디지털 치료제, 게임을 열심히 하면 정말 병이 나을까? 2. 메타버스, 가상 세계를 현실 세계에 연결하면? 3. 휴먼 칩, 허파와 심장을 어떻게 마이크로칩에 올려놓았을까? 4. 블록체인, 가상화폐 기술이 내 건강도 지켜 준다? 5. 뇌질환, 고령화 시대에 치료가 가능할까? 2부 환경 위기: 지구온난화와 기후 위기 해법 1. 소 방귀, 소가 방귀 뀌어 지구온난화가 심해졌다? 2. 플라스틱 쓰레기, 내 식탁의 음식에 들어 있다? 3. 블루카본, 바닷가 생태계의 탄소 창고를 지키려면? 4. 미생물 연료전지, 세균이 만든 전기로 휴대폰을 충전해도 될까? 3부 새로운 먹거리: 미래 음식과 맛의 과학 1. 스마트팜, 인공지능이 농사지은 쌀의 맛은 어떨까? 2. 3D 프린팅 음식과 실험실 배양육, 메뉴판에 이런 것이? 3. 비밀 레시피, 온도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 4. 물맛, 건강에 좋은 물은 어떤 물일까? 4부 창의성: 초연결 시대의 별난 생각과 도전 1. 실패, 왜 자랑하고 연구해야 할까? 2. 미술, 과학과의 색다른 만남이라? 3. 광합성, 식물이 아닌 동물이 하면 어떻게 될까? 4. 창의성, 노벨 과학상과 이그노벨상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마무리하며 참고한 자료/ 사진 출처“오늘 우리는 스마트 헬스케어 변기라는 생각을 비웃을지 몰라도 이번 수상은 가장 개인적인 순간조차 건강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잠재력이 크다는 점을 분명히 한 것입니다.” 항문 생김새로 신원을 식별하고 배설물을 분석해 질병을 진단하는 변기를 개발해서 2023년 이그노벨상을 수상한 박승민 박사의 소감이다. 이 책은 앞으로의 시대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이렇듯 창의성 넘치는 다양한 생각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10년 후의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우리는 어떤 세상에서 살고 있을까? 잡힐 듯 보일 듯, 그러나 궁금한 것이 참 많은 우리의 미래! 첨단 과학기술이 선보이는 초연결 시대이자 융합의 시대로 떠나 보자! 이 책은… 지금 우리는 새로운 기술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면서 세상을 바꿔 놓는 첨단 과학의 시대에 살고 있다. 인공지능, 가상현실, 메타버스, 드론, 로봇, 3D 프린팅, 빅데이터 등은 더 이상 낯선 단어가 아닌, 우리가 먹는 음식, 생활하는 환경, 건강과 질병, 직업 등 우리의 일상생활을 지배하고 있다. 이처럼 미래 사회는 첨단 과학을 중심으로 서로 다른 분야들을 연결하여 어떤 일을 기획하고 결과를 만들어 가는 초연결 시대, 융합의 시대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시대에 걸맞은 주역으로서 앞으로 대학 전공과 직업을 선택하려는 청소년들에게 유용한 과학기술의 발전과 변화된 미래의 모습에 대한 정보가 풍부하게 실려 있다.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을 비롯해 그들을 지도하는 학부모와 선생님들에게 유익하고 흥미로운 정보의 세상으로 초대한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오가며 과학기술이 만들어 가는 사회는 어떤 모습일까? 마블의 영화 〈앤트맨〉(2015)에서 스콧은 개미만큼 작아졌다가 다시 커지기를 자유자재로 반복하며 슈퍼히어로로 활약을 펼친다. 널리 알려진 히어로는 슈퍼맨이나 헐크처럼 힘이 세고 덩치가 크지만, 이런 상식을 깨고 오히려 개미만큼 작아지는 능력을 지닌 히어로가 탄생했다. 언젠가부터 작은 것이 큰 힘을 발휘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작은 반도체 칩 덕분에 스마트폰과 전자제품의 성능이 좋아졌다. 바로 나노기술이 세상을 크게 바꾸는 시대가 왔다. 여기에 더하여 작은 마이크로칩 위에 인체를 올려놓으려는 과학자가 등장했다! ‘앤트맨’처럼 실제로 사람이 개미만큼 작아져서 마이크로칩 위에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인체의 주요 장기들을 칩 위에 올려놓으려는 시도가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얼핏 보면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식혀 줄 공포영화의 한 장면과도 같은 장기 칩. 이것은 작은 칩 위에 장기 모형을 올려놓은 것이 아니다. 진짜 살아 있는 사람의 장기를 칩 위에 올려놓은 것이다. 과학자들은 왜 굳이 작은 칩 위에 인체의 장기를 올려놓으려고 할까? 과학 연구자로서 20년 이상 연구해 왔고, 현재 과기부에서 인도 뉴델리에 세운 한인도연구혁신센터 센터장으로 근무하면서 한국과 인도를 연계한 첨단 과학 연구 기획 일을 하고 있는 김영호 박사가 ?10년 뒤, 어떤 일이 생길까? _삶을 바꾸는 첨단 과학기술?에서 그 궁금증을 풀어 준다. 우리는 미래를 알 수 없다. 그러나 예측할 수는 있다. 다행히 과학기술 분야는 갑자기 하늘에서 무언가 뚝 떨어지는 것처럼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없다. 일반인이나 비전문가가 보기에는 갑자기 어떤 기술이 새로 생겨난 것처럼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 분야 전문가들이 오랫동안 연구해서 만든 결과물이다. 보통 10년에서 20년 정도 연구?개발한 기술을 이용하여 일반인이 사용하는 신제품을 만들어 내놓는다. 그래서 과학기술 분야의 미래는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다. 미래 과학기술이 어떤 것인지 궁금하다면, 저자의 안내에 따라 다양한 첨단 과학 분야에서 연구에 몰두하고 있는 과학자들의 실험실을 기웃거리면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초연결 시대, 융합의 시대를 이끄는 첨단 과학기술의 현장 속으로… 모두 4부로 구성된 이 책은 미래 사회를 만들어 가는 첨단 과학이 우리의 일상생활을 어떻게 바꾸는지 구체적이고도 다양한 사례를 흥미롭게 펼쳐 보인다. 1부에서는 건강과 질병을 주제로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첨단 의료기술에 대해 살펴보고, 2부에서는 환경 위기를 주제로 지구 환경의 파괴로 인한 기후 위기에 관한 해법을 살펴본다. 3부에서는 새로운 먹거리를 주제로 미래 음식과 맛의 과학에 대해 살펴보고,. 마지막으로 4부에서는 창의성을 주제로 한 초연결 시대의 별난 생각과 도전을 살펴본다. 〈1부 건강과 질병: 디지털 기술의 날개를 단 첨단의료〉에서는 게임을 열심히 하면 정말 병이 나을까? 가상 세계와 현실 세계를 연결하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인체를 손톱만 한 칩 위에 올려놓을 수 있을까? 뇌세포가 스스로 재생하면 치매가 치료될 수 있을까? 등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디지털 치료제, 메타버스, 휴먼 칩, 블록체인, 뇌질환 연구의 과정과 사례 등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2부 환경 위기: 지구온난화와 기후 위기 해법〉에서는 소가 방귀를 뀌어 지구온난화가 심해졌다는데 해결 방법은 없는지, 플라스틱 쓰레기가 들어 있는 음식을 먹어도 괜찮을지, 바닷가 생태계의 탄소 창고를 어떻게 하면 지킬 수 있을지, 세균이 만든 미생물 연료전지로 휴대폰을 충전해도 되는지 등 점차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진지한 고민과 아울러 창의적인 해법을 소개한다. 〈3부 새로운 먹거리: 미래 음식과 맛의 과학〉에서는 미리 만나 보는 미래 농촌 풍경에서 인공지능이 이끌어 가는 스마트팜은 어떤 모습일지, 3D 프린터로 만든 음식과 실험실에서 세포를 배양해서 만든 스테이크는 언제쯤 식당에서 팔지, 아울러 온도에 따른 맛의 비밀과 건강에 좋은 물맛에 대해 살펴본다. 〈4부 창의성: 초연결 시대의 별난 생각과 도전〉에서는 왜 실패를 자랑하고 연구하는지, 미술과 과학의 색다른 만남에서 어떤 예술이 탄생할지, 식물만 하는 것으로 알려진 광합성이 동물이 하면 어떻게 될지, 노벨 과학상과 이그노벨상에 있는 특별한 창의성이 무엇인지를 다룬다. 저자는 수많은 궁금증을 독자와 함께 생각해 보고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미음에서 이 책을 썼다. 10년 전, 현재의 상황과 일하는 방식이 달랐듯이 10년 뒤, 새로운 시대 역시 일하는 방식도 다를 것이다. 예전에는 같은 분야의 사람들이 모여서 함께 일했다. 쉽게 말하면 컴퓨터를 전공한 사람은 컴퓨터 분야의 회사에 취직해서 컴퓨터를 전공한 사람들과 함께 컴퓨터 관련 제품이나 소프트웨어를 만들었다. 그러나 다가올 미래에는 서로 다른 다양한 분야를 전공한 사람들이 함께 모여 일하면서 새로운 융합 결과물을 만들어 낼 것이다. 따라서 저자는 다가올 미래에 대비해 자신의 전공과 다른 분야의 사람들과 함께 일하기 위해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좀 더 쉽게 말하면 전공 분야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 관한 기초적인 개념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하고, 열린 마음으로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자세를 갖추어야 한다는 식이다. 이러한 준비가 필요한 이유는 여러 분야의 사람들과 같이 일할 때 적어도 서로 말이 통해야 하고 서로 신뢰해야 하기 때문이란다. 이 책에는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며 대학 전공과 직업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과학기술의 발전과 변화된 미래의 모습에 대한 정보가 곳곳에 담겨 있다. 또 미래가 궁금한 대학생이나 일반인도 이 책에서 유익하고 흥미로운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다. 이 책은 다양한 주제를 각 장으로 나눠서 꾸몄으므로 처음부터 차례로 읽어도 되고 흥미로운 주제부터 읽어도 좋다. 이제 저자의 안내에 따라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오가며, 기발한 창의력과 집념으로 과학기술이 만들어 가고 변화시키는 그 현장 속으로 떠나 보자.디지털 치료제는 우울증, ADHD, 뇌졸중, 치매, 파킨슨병, 불면증, 당뇨, 자폐 등 다양한 질병 치료에 이용할 수 있다. 실제로 국내외 많은 기업에서 여러 질병을 치료하기 위한 디지털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미국식품의약국의 허가를 받은 디지털 치료제로는 웰닥(WellDoc)에서 만든 당뇨병 자가 관리 시스템 ‘블루스타(BlueStar)’, 볼룬티스(Voluntis)에서 만든 당뇨병 치료를 위한 ‘인술리아(Insulia)’와 암 환자를 위한 ‘올레나(Oleena)’, 프로테우스 디지털 헬스(Proteus Digital Health)에서 만든 조현병 환자를 위한 어빌리파이 마이사이트(Abilify Mycite) 등이 있다.이러한 디지털 치료제는 소프트웨어이므로 앱이나 게임처럼 인터넷에 접속하여 스마트폰에 내려받아 설치하거나 인터넷상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없이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미래에는 메타버스 같은 가상공간에서도 환자 치료를 위한 치료제로 사용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미래에는 메타버스를 이용하여 질병 치료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외과 수술이야 실제 병원에서 해야겠지만 정신건강과 관련된 진료는 가상 세계에서도 가능하다는 뜻이다. 환자가 가상현실의 다양한 연출 장면이나 게임을 체험하면서 자신의 정신질환을 치료할 수 있을 것이다. 우울증이나 약물 중독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개발되고 있는 디지털 치료제는 메타버스 가상 세계에서 환자 치료에 활용될 가능성도 크다.그리고 환자가 느끼는 통증을 완화해 주기 위해서 가상현실의 장면과 여러 체험도 활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환자의 재활 과정이나 환자 개인 맞춤 질병 예방과 치료 서비스 제공에 메타버스가 활용될 것이다. 이와 같은 일들이 가능해지는 미래에는 메타버스 안에 세워진 병원이 진짜로 환자를 진료하고 치료하는 공간이 될 것이다. 지금까지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뇌졸중 등과 같은 뇌질환은 치료될 수 없는 것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최근에 뇌에서 잠들어 있던 신경 줄기세포를 깨워 새로운 신경세포를 만든 연구 결과와 유전자 치료법으로 새로운 신경세포를 만든 연구 결과 등, 앞에서 살펴본 최신 연구 결과들이 뇌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약을 개발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 쥐와 같은 동물을 대상으로 하여 뇌 신경세포가 새로 만들어지는 좋은 결과를 얻었지만, 앞으로 좀 더 연구가 진행되면 사람에게도 효과가 입증되는 뇌질환 치료법이 개발될 것이다. 따라서 치매나 뇌졸중 같은 뇌질환 치료법이 머지않아 개발될 것이라는 희망을 품어 볼 수 있게 되었다.
빅 히스토리 1 : 세상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와이스쿨 / 이명현 지음, 정원교 그림 / 201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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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과학,수학
이명현 지음, 정원교 그림
전국의 19개 학교 교사와 방송.교육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전문적인 집필진들로, 권 별마다 서로 다른 분야를 전공한 복수의 필자가 공동 집필하여 융합적인 글쓰기를 도모한 '빅히스토리' 시리즈. '빅히스토리' 시리즈는 천문학.지구과학.생물학.역사학 등의 학문간 융합과정을 거치면서 '기록된, 일어났던 일들의 나열'이 아니라 '과거의 모든 것이 종횡으로 연관되어 지금에 이르기까지 변화를 일으키는 원동력'이라는 서사구조를 갖추고 있다. 우주.생명.인류 문명으로 대별되는 카테고리 안에 137억 년의 타임라인 위에 펼쳐진 10개의 대전환점과 20개의 중대한 질문으로 구성되었다. 시리즈의 1권 <세상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편은 빅뱅 우주론을 기반으로 우주가 어떻게 시작되었고 어떤 과학적 원리에 따라 폭발과 급팽창이 이뤄졌는지 또 우주를 이루는 물질과 우주의 거대 구조는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설명하고 있다.서문 추천사 타임라인 1 밤하늘은 왜 어두울까? 올베르스가 품은 의문 세상을 바꾼 그림 한 장 저 별은 얼마나 멀리 떨어진 것일까? 거대한 논쟁에 마침표를 찍은 허블 2 우주는 정말 불변하는 것일까? 한 줄기 빛으로부터! 슬라이퍼의 놀라운 관측 허블의 법칙, 더 빨리 멀어지는 은하들 아인슈타인의 딜레마 프리드만의 세 가지 우주 모형 3 팽창우주의 발견 아인슈타인의 고백 풍선처럼 늘어나고 있는 우주 우주에 중심은 없다 팽창우주, 올베르스의 역설을 해결하다 4 우주의 시작을 찾아서 지구가 우주보다 늙었다고? 우주의 나이를 바꾼 허블상수 전쟁 "나는 우주의 나이를 정말 모른다" 마침낸 찾아낸 우주의 나이 우주는 얼마나 큰 것일까? 5 빅뱅! 우주 대폭발의 순간 우주가 아주 작아지면 태초의 3분과 그 이후 투명해진 우주 이상한 잡음인가, 태초의 빛인가 별과 은하의 씨앗 6 우주의 운명 우주는 편평한가 우주는 점점 빠른 속도로 늘어난다 WMAP이 알아낸 우주의 현재 모습 팽창우주의 비밀을 풀어준 암흑 에너지 우주의 기원, 빅뱅이 있기 전에 무슨 일이 있었을까? 빅히스토리, 그 원대한 시작 빅히스토리의 관점으로 본 '우주의 탄생' 더 읽어보기 찾아보기◈ 기획 의도 인문, 역사, 과학을 아우르는 통합교육의 구체적 솔루션! 2001년 첫 출간된 『Why?』시리즈를 읽었던 초등학교 3학년 독자가 벌써 스물세 살의 대학생이 되었다. 현재 누적 판매부수 5,000만 부를 넘겨 '국민학습만화'의 경지에 오른 『Why?』시리즈에서 비롯된 지식과 정보의 세례를 받고 자란 세대가 이제 우리 사회를 떠받치는 동량이 된 것이다. 『Why?』시리즈가 대한민국 어린이들의 인문과 과학, 역사 교육에 이바지하였음을 부인할 수 없다. 하지만 『Why?』시리즈를 통해 과학과 역사, 인문학에 관심을 갖게 된 어린이들이 중 · 고등학생이 되었을 때, 이어서 읽을 만한 적당한 책을 만나지 못하고 과목별로 분절된 교과서와 참고서로 돌아가야만 했다. 그들은 호기심과 궁금증을 채우기 위해 성인 과학, 인문서를 들춰보기도 하지만 여전히 기존의 지식을 심화하고 확장하는 데에 적절한 답을 얻기에 목말라 할 수 밖에 없었다. 과학과 세계사, 한국사, 인문학에 대한 기본기를 다진 청소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시리즈는 이 기본적인 물음에서 시작되었다. 답은 인문과 역사, 과학을 아우르는 『빅히스토리』에 있었다. 『Why?』시리즈가 '왜?'에 주목했다면, 빅히스토리 시리즈를 기획하면서 고민하고 주목했던 것은 바로 '어떻게?'라는 질문이다. 우주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생명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인류는 어떻게 문명을 이룩했는지에 대한 질문들의 중심에는 다시 우리는 어떻게 존재하고, 어떻게 이 모든 것을 인지하게 되었는가에 대한 실존적인 질문이 서 있었고, 그 질문들의 해결점에는 '통찰력'이 자리 잡고 있었다. 빅히스토리야말로 우주의 시작에서 생명의 진화, 인류 문명의 역사를 융합하는 거대한 이야기를 통해 통찰력을 키우는 가장 강력한 수단이었다. 빅히스토리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교육 담론이며, 지적 흐름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는 인류의 역사와 우주의 역사를 통합해 배우는 빅히스토리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빅히스토리를 모든 청소년들에게 가능한 일찍 교육해야 한다"라고 주장한 바 있다. 애플의 성공신화를 이룩한 잡스가 추구했던 것도 기술과 인문학의 만남, 즉 학문간의 통합에서 발휘되는 시너지 효과였다. 빅히스토리 시리즈는 거대한 역사를 통합적으로 이해시키기 위해 인문과 역사, 과학을 아우르며 다양한 학문적 관점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새롭고 놀라운 지식의 융합과 그 시너지를 마주할 수 있다. 나아가 우주와 생명의 탄생을 비롯하여 인류가 이룩한 문명과 오늘날의 눈부신 과학의 발달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의 역사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점을 깨닫게 함으로써 인문과 과학이 융합된 통합적 사고를 기를 수 있게 했다. 빅히스토리는 최근 우리 교육계의 화두인 문, 이과 통합을 비롯한 융합, 통합교육 구현이라는 당면한 과제에 대한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 그렇기에 빅히스토리 시리즈가 지난 몇 년간 대한민국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애써왔던 STEAM 교육의 구체적인 솔루션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집필진 소개 및 시리즈 구성 지식 전달의 현장에서 학문간 융합을 꾸준히 실천해 온 최고의 전문가들이 이뤄낸 통합교육 프로젝트 빅히스토리! 빅히스토리 시리즈는 전국의 19개 학교 교사와 방송 · 교육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전문적인 집필진들로, 권 별마다 서로 다른 분야를 전공한 복수의 필자가 공동 집필하여 융합적인 글쓰기를 도모했다. 기획위원인 조지형 · 이명현 · 장대익 교수, 국내 유일의 빅히스토리 학위 소유자인 김서형 연구교수를 비롯한, EBS 대표 강사 강방식 · 강현식, 교사 스터디 모임인 <신과람>·<사랑터> 등의 소속교사와 <한국빅히스토리학회>1기 교사연수를 마치고 시범수업을 진행하는 교사들이 집필진으로 참여했다. 빅히스토리 시리즈는 천문학 · 지구과학 · 생물학 · 역사학 등의 학문간 융합과정을 거치면서 '기록된, 일어났던 일들의 나열'이 아니라 '과거의 모든 것이 종횡으로 연관되어 지금에 이르기까지 변화를 일으키는 원동력' 이라는 서사구조를 갖추고 있다. 우주 · 생명 · 인류 문명으로 대별되는 카테고리 안에 137억 년의 타임라인 위에 펼쳐진 10개의 대전환점과 20개의 중대한 질문으로 구성되었다. <1부>우주 5권, <2부>생명 6권, <3부>인류 문명 9권까지 모두 20권으로 구성되어 있고, <1부>우주는 빅뱅에서 지구의 형성까지, <2부>생명은 생명의 탄생에서 인류의 기원과 진화까지, <3부>인류 문명은 인류가 이룩한 문명의 역사를 빅히스토리의 관점으로 보여주게 된다. 각 권마다 하나의 빅퀘스천을 중심으로 스토리텔링하여 우주의 탄생인 빅뱅부터 인류가 이룩한 문명에 이르기까지 주요 사건과 인물, 에피소드를 곁들여 융합 지식의 탄탄한 뼈대를 구성했다. 이번에, 천문학자 이명현 박사의 『세상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와 진화생물학자 장대익 교수의 『생명은 왜 성을 진화시켰을까?』, 역사학자 조지형 교수의 『세계는 어떻게 연결되었을까?』 세 권이 첫선을 보이고, 올 12월에 <1부>우주부터 순차적으로 분기마다 3권씩 출간될 예정이다. ◈ 출판사 리뷰 최초의 대전환점이자 그 모든 것이 시작된 137억 년 전, 빅뱅과 우주의 탄생! 이 우주가 있기에 인간도 있다! 어마어마하게 넓은 우주는 언제 어떻게 시작되고 진화했을까? 그 질문 속에 인간이 존재하는 의미가 있다. 인류를 포함한 모든 생명과 자연, 그 모두를 품은 지구, 나아가 드넓은 우주의 만물은 '모든 것이 응축된 한 점'의 폭발 즉, '빅뱅'으로 비롯되었다. 우주가 생기기 전 아주 짧은 순간, 매우 작고 뜨거웠던 '우주의 씨앗'이 대폭발을 겪었고 차차 온도가 내려가고 밀도가 낮아지면서 급팽창했다. 그리하여 오랜 시간에 걸쳐 무수한 별이 생겨나고 그 별들이 무리를 지어 은하를 이루고 마침내 광대한 우주로 진화했다. 첫 번째 대전환점인 우주의 탄생, 『세상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편은 빅뱅 우주론을 기반으로 우주가 어떻게 시작되었고 어떤 과학적 원리에 따라 폭발과 급팽창이 이뤄졌는지 또 우주를 이루는 물질과 우주의 거대 구조는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설명하고 있다. 137억 년이라는 장구한 시간과 무한에 가까운 우주 공간 속에서 우리는 어디쯤 위치하고 어떤 위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일까? 우주적 관점에서 보면 우리는 단지 작고 창백한 '푸른점' 안에서 살아가는 미약한 존재일 뿐이라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된다. 이런 자각은 끝없이 펼쳐진 우주와 그 우주의 극미한 구성원에 지나지 않는 우리 자신의 존재에 대해 깊은 성찰을 일으킨다. 과학적으로 접근하여 철학적 사유에 이르게 하는 것은 빅히스토리의 관점이 지향하는 지적 흐름의 한 갈래이다. 별도의 박스로 처리한 <ZOOM IN>코너에서는 본문에서 다 풀어 놓지 못한 배경지식과 추가정보를 담아, 도플러 효과 · 솔베이학회 · 구상성단 등에 대한 보다 상세한 지식을 폭넓게 다뤘다. 또한 단편 지식이나 어려운 학술 용어는 사이드 팁을 따로 두어 독자의 궁금증과 호기심을 풀어준다. 아울러 본문의 직관적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와 인포그라피를 풍부하게 실었고, 생생한 사진자료를 통해 우리와 가장 가까운 안드로메다은하뿐만 아니라 나선은하 · 처녀자리은하단 · 오리온성운 · 초신성 등 경이로운 우주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이번에 펴내는 『세상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편이 우주와 세상의 모든 것이 시작된 '우주의 탄생'에 대한 지적인 탐험을 도와 우리 자신의 존재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세상을 바라보는 거시적 안목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마르크스 씨, 어떻게 행복해질 수 있죠?
Ž / 이남석 지음 / 201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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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인문,사회
이남석 지음
처음 읽는 청소년 인문학 시리즈 3권.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기 시작한 청소년에게 자신과 이웃, 사회를 바라보는 통찰력을 키워 주는 인문 교양서로, 고전을 통해 불멸의 삶을 사는 인물들이 21세기 청소년에게 던지는 화두를 하나씩 풀다 보면 그들의 철학을 이해함은 물론, 자신이 어떻게 살아야 할지 스스로 답을 찾게 된다. 3권에서는 2005년 BBC에서 조사한 ‘세상을 바꾼 가장 영향력 있는 사상가’ 설문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한 마르크스의 사상을 살펴본다. 철학은 실천이 따를 때 비로소 가치를 발한다는 그의 주장처럼, 마르크스를 읽고 나면, 나와 이웃이 모두 행복해지기 위한 즐거운 고민을 하게 될 것이다.눈치 보거나 눈을 감거나 01 20세기를 만든 19세기 인물, 마르크스 모순되거나 평범하거나 / 마르크스의 운명, 엥겔스 / 치열하거나 비참하거나 / 끝에서 시작으로 / tip 부르주아지와 프롤레타리아트 / tip 마르크스의 든든한 지원자, 엥겔스 02 세계사의 장벽을 넘어서 반복되는 억압과 착취, 그리고 혁명의 역사 / 산업 혁명 후 인간의 삶 / 프랑스 혁명과 산업 혁명에서 찾은 마르크스의 답 / 가상 토론 : 자본주의는 나쁜 것인가? / tip 헤겔의 변증법 03 철학사의 장벽을 넘어서 마르크스주의의 바탕이 된 헤겔 철학 / 이상 국가란? / 자본주의는 신의 선물일까? / 어느 천재 과학자가 고민한 사회주의 / 공산주의 쉽게 이해하기 / 가상 토론 : 사회주의자와 공산주의자는 무엇이 다를까? / tip 프로테스탄티즘은 이렇게 해서 생겨났다 04 정치경제학의 장벽을 넘어서 애덤 스미스를 오해하는 21세기 사람들 / 노동 착취와 소외의 뜻 / 한국의 노동 착취와 소외 사례, 전태일 / 착취로부터 자유로워지기 / 마르크스도 생각 못한 환경 문제 / 가상 토론 : 자유 경쟁은 노동자의 생활을 자유롭게 할 수 있을까? / tip 세계화와 경제 대공황 05 마르크스라는 벽을 넘어서 의심의 대가, 의심을 받다 / 공상적인 공산주의의 창시자? / 마르크스를 넘어서 말로 그치지 않는 철학 부록_마르크스에서 한 발짝 나아가기청소년을 위한 인문 교양서 작가 이남석의 인문학 3부작 처음 인문학 책 읽기를 시작하는 청소년에게 유용합니다 '처음 읽는 청소년 인문학' 시리즈 쉬운 말로 씌어 있어 처음으로 인문학 책 읽기를 시작하려는 청소년에게 유용합니다.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기 시작한 청소년에게 자신과 이웃, 사회를 바라보는 통찰력을 키워 주는 인문 교양서로, 고전을 통해 불멸의 삶을 사는 인물들이 21세기 청소년에게 던지는 화두를 하나씩 풀다 보면 그들의 철학을 이해함은 물론, 자신이 어떻게 살아야 할지 스스로 답을 찾게 됩니다. '마르크스 씨, 어떻게 행복해질 수 있죠?' 시리즈의 세 번째 책. 2005년 BBC에서 조사한 ‘세상을 바꾼 가장 영향력 있는 사상가’ 설문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한 마르크스의 사상을 살펴봅니다. 철학은 실천이 따를 때 비로소 가치를 발한다는 그의 주장처럼, 마르크스를 읽고 나면, 나와 이웃이 모두 행복해지기 위한 즐거운 고민을 하게 됩니다. 파이 조각을 나누어 먹는 마음에서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 시작됩니다 마르크스 씨에게 세상을 행복하게 만들 방법을 들어 보아요 마르크스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깨는 순간 행복이 시작된다 인류 최고의 철학자로 꼽히는 마르크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금기시되며 접근하기 어려웠던 인물이지요. 이 책이 여러분에게 마르크스를 잘 소개해 주리라 믿습니다. ‘마르크스’라는 이름에 대해 갖고 있던 편견과 선입견은 잠시 내려놓고,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 수 있을까’를 고민하면서 읽어 보세요. 좋은 성과가 있을 것입니다. 마르크스를 비롯한 많은 사람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했던 노력과 생각을 접할 수 있고, ‘가상 토론’을 읽을 때는 쏠쏠한 재미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의심하라, 그리고 행동하라!”고 외쳤던 마르크스처럼, 우리 사회를 구성하는 사람 모두가 행복해질 방법을 자연스럽게 고민하고, 실천하는 청소년이 많아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박재열(경기중산고 사회 교사, 전국사회교사모임 교사)현실에서 좌절하면 그는 자신이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을 어떻게든 찾았다. 그중 하나가 공부였다. 현실에서 도피하거나 자격증을 따서 세속적으로 성공하기 위해서가 아니었다. 일단 자신을 무릎 꿇게 만든 힘이 어디에서 온 것인지 분석하고, 이후에 닥칠 일을 대비하기 위해서였다. 특히 좌절의 순간에는 말 그대로 다른 일을신 나게 할 수 없는 상황이니, “이때 아니면 언제 이 문제에 대해 연구해 보겠는가.”라는 생각으로 물고 늘어졌던 것이다.- 20세기를 만든 19세기 인물, 마르크스 中 산업 혁명은 증기 기관, 다양한 방적 기계들, 직조기들 그리고 일련의 여타 기계 장치들이 발명되면서 초래되었다. 값이 매우 비싸서 소수의 대자본가만이 조달할 수 있었던 이 기계들은 지금까지의 생산 양식 전체를 변화시켰으며 종전의 노동자를 몰아내었는 바, 이는 노동자가 자신의 불완전한 물레나 베틀로 제작할 때보다 기계가 더 질 좋고 값싼 상품을 공급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이를 통해서 기계는 산업을 대자본가들의 손에 완전히 넘겨주었으며, 노동자의 보잘것없는 자산도구, 베틀 등등을 완전히 무가치한 것으로 만들었다.그 결과 자본가는 모든 것을 자신의 손아귀에 넣었으며, 노동자에게는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되었다. 이렇게 하여 옷감 제조에 공장 제도가 도입되었다. …… 일단 기계 장치와 공장 제도를 도입하는 데 충격이 가해지자 이 제도는 곧 여타의 모든 산업 부문, 특히 날염, 인쇄, 요업, 금속 제품 공업에도 적용되었다.노동은 노동자들 사이에 점점 개별적으로 분할되었고, 그 결과 이전에는 한 제품 전체를 만들던 노동자가 지금은 제품의 일부분만 만들게 되었다. 이 분업은 생산물이 더 빨리, 따라서 더 싸게 공급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세계사의 장벽을 넘어서 中 베버는 자본주의 정신을 금욕적인 프로테스탄티즘에서 찾았으므로, 물질을 추구한다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오히려 없었다. 왜냐하면 이미 합리적 이성으로 검토하고 노력해서 물질을 축적했다면, 그 결과 어떤 사람이나 기업이 돈이나 물질을 많이 얻었다는 것을 굳이 부정적으로 바라볼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베버가 보기에 근대 자본주의 정신은 물질에 대한 적절한 정신 작용으로 인류에게 물질적 부귀영화와 정신적 행복을 동시에 가져다 줄 최상의 선택이었다.- 철학사의 장벽을 넘어서 中
아인슈타인의 생각 실험실 2
부키 / 송은영 지음 / 201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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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과학,수학
송은영 지음
"이 세상 모든 것은 더 이상 걷어낼 게 없을 때까지 최대한 단순하게 설명되어야 한다. 만약 당신이 간단하게 설명할 수 없다면, 당신은 그것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 아인슈타인의 말이다. <아인슈타인의 생각 실험실>은 특수상대성이론과 일반상대성이론을 아인슈타인의 말처럼 최대한 단순하고 간단하게 설명하려는 시도이다. 이 책은 울렁증을 일으키는 수학식은 가능한 한 줄이고, 약간의 물리 상식과 중학교 졸업생 수준의 수학 실력만 있으면 충분히 따라올 수 있는 설명을 지향한다. 또한 상대성이론의 정립을 둘러싸고 19세기 물리학계가 느껴야 했던 당혹감과 아인슈타인이 딜레마를 해결하는 과정의 짜릿함, 그 밖에 과학계의 재미난 에피소드들이 적절하게 어우러져 마치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 흥미진진하다. 저자의 친절하고 차분한 설명을 따라가다 보면 독자들은 어느새 상대성이론이라고 하는 만만치 않은 과학 지식을 스스로의 힘으로 이해하는 경이로운 체험을 하게 될 것이다.1권 목차 머리말 1장 상대성이론의 매력 2장 상대와 절대 3장 빛이 낳은 딜레마 4장 특수상대성이론 탄생 전야 5장 특수상대성이론의 탄생 6장 특수상대성이론 들어가기 7장 4차원과 광속 저 너머 부록 아인슈타인의 생애 참고 도서 찾아보기 2권 목차 머리말 1장 미진한 아쉬움이 절실한 꿈으로 2장 우주선, 관성력 그리고 엘리베이터 3장 아인슈타인 엘리베이터와 등가원리 4장 힘겨웠지만 운이 따랐던 시기 5장 중력과 빛의 휨 6장 중력과 공간 7장 일식과 빛의 휨 측정 8장 중력렌즈 9장 아인슈타인 편이 10장 수성의 장미꽃형 궤도 부록 아인슈타인의 생애 참고 도서 찾아보기 1권 책소개 '상대성'이란 '절대성'의 반대이다. 따라서 상대성이론이란 간단히 말해 "시간과 공간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며, 관측하는 입장에 따라 바뀐다."는 것을 명확히 한 이론이다. 특수상대성이론에 따르면, 광속에 가까운 속도로 날아가는 우주선 안에서는 시간의 흐름이 느려진다. 달 표면에 있는 사람이 보면, 우주선 안의 시간이 천천히 흘러간다. 그렇다면 우주선 안에 있는 사람은 시간이 천천히 흐르는 것을 실감할까? 그렇지 않다. 시간이 느려진다는 것은 사람의 동작에서부터 원자 하나하나의 움직임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의 속도가 느려짐을 뜻하기 때문이다. 즉 우주선 안에 있는 사람에게는 아무런 변화도 없다. 시간의 흐름이 느려지고 빨라지는 것은 다른 입장에 있는 사람과 비교했을 때만 의미를 가진다. 불가사의한 현상은 또 있다. 광속에 가까운 속도로 날아가는 우주선과 정지해 있는 우주선의 길이는 원래 같다. 그러나 날아가고 있는 우주선은 길이가 줄어든다. 광속에 가까운 속도로 날아가는 물체는 길이가 줄어든다. 즉, 시간이 느려지는 예와 마찬가지로 물체의 길이도 '상대적'이다. 또 하나 중요한 특수상대성이론의 효과가 있다. 그것은 광속에 가까운 속도로 날아가는 우주선의 질량이 커진다는 사실이다. 이처럼 1권 '빛을 쫓아 특수상대성이론에 이르다'에서는 아인슈타인의 창조적 사고를 중심축으로 놓고, 이론화하는 과정에서 참고했던 과학 이론과 과학자를 주변축으로 삼아 아인슈타인의 생각의 실타래를 놓치지 않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이해를 돕는 그림들이 수록되어 있으며, 부록에 특수상대성이론에서 사용되는 여러 계산법 및 공식을 소개했다. 2권 책소개 일반상대성이론에 따르면 빛은 중력에 의해 휘어진다. 물체도 아니고 무게도 없는 빛이 중력에 의해 나아가는 코스가 바뀌는 것이다. 주의할 점은, 이 빛의 휘어짐은 진공에서도 일어나는데, 물속에서 일어나는 빛의 굴절과는 다르다는 사실이다. 빛이 휘는 것은 공간이 휘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중력은 시간의 흐름에도 영향을 끼친다. 중력에 의해 시간이 천천히 흐른다. 빛을 휘게 할 뿐만 아니라 삼켜 버릴 정도로 중력이 강한 블랙홀 근처에서는 시간이 거의 정지해 버린다. 우주선이 블랙홀 근처까지 날아가 잠시 머물렀다가 돌아오는 것을 생각해 보자. 머무는 장소를 잘 선택하면 여행자는 1년밖에 보내지 않았는데, 지구에서는 100년이 지나가는 일이 있을 수 있다. 이처럼 2권 '엘리베이터에서 일반상대성이론을 만나다'에서는 태양 주변에서 빛이 휜다는 사실은 곧 시공간이 휜다는 의미임을 설명하고, 이로부터 자연스레 유도되는 중력 렌즈 현상에 대해서도 자세히 소개한다. 또한 아인슈타인 편이 현상과 그것이 궁극적으로 맞닿게 되는 자연의 실체가 시간의 변화라는 사실을 상세히 설명하며 블랙홀이 필연일 수밖에 없는 이유, 화이트홀과 웜홀의 존재 가능성도 살펴본다. ★ 이 책들은 에피소드 출판사에서 2003년에 출간됐던 『사고뭉치 아인슈타인, 빛을 뒤쫓다』와 『사고뭉치 아인슈타인, 엘리베이터를 타다』를 새롭게 펴낸 것입니다.아인슈타인이 즐긴 또 하나의 사고(思考) 실험은 이러한 것이었다. 사고 실험이란 현 상황에서 직접 실험하는 것이 여의치 않을 때 머릿속에서 과정을 그려 결과를 도출해 내는 실험이다.사방이 막혀 있는 공간에 내가 있다.공간은 한없이 드넓다.나는 손거울을 들고 있다.그러나 빛이 없기에 손거울은 내 모습을 비추어 주지 못한다.갑자기 공간 한쪽에 밝은 빛이 나타난다.빛이 생긴 덕에 내 모습이 손거울에 뚜렷하게 나타난다.빛은 계속 광채를 강하게 내뿜고 있다.빛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은 충동이 인다.나는 손거울을 들고 힘차게 달린다.나는 속도를 높인다.손거울을 본다.내 모습은 여전히 그 속에 또렷이 영상을 드리우고 있다.나는 속도를 한껏 높여 이내 빛의 속도에 이른다.나는 다시 손거울을 바라본다.아니, 이런!내 모습이?내 모습이 어떻게 되었을까? 볼록해졌을까, 오목해졌을까? 아니면 여러 영상이 겹쳐 보일까? 이도 아니면…….광속에 이르는 순간, 그 전까지 손거울에 비쳤던 아인슈타인의 모습은 일순간에 사라져 버린다. 이유는 간단하다.거울에 아인슈타인의 모습이 비치기 위해서는 빛이 거울에 반사되어야 한다. 그러니까 아인슈타인의 얼굴을 비롯해 몸 곳곳을 때린 광선이 손거울에 반사되어야만 그의 모습이 손거울에 나타나는 것이다. 그런데 아인슈타인이 달리는 속도가 빛과 같아지면 빛은 더 이상 그를 앞지를 수 없다. 그러니 손거울에 아인슈타인의 모습이 반사되기는커녕 공간 한쪽에서 뒤늦게 뻗어 나온 광선은 그를 따라잡을 수조차 없다.☞ 1권 본문 31쪽 중에서 이와 비슷한 상황은 채플린(Charlie Chaplin, 1889-1977)과의 만남에서도 드러난다. 아인슈타인이 로스앤젤레스에서 채플린의 초대를 받아 무성영화 의 시사회에 갔을 때였다. 그가 극장에 들어가려고 하는데 사람들이 극장 앞에 구름처럼 몰려와 아인슈타인과 채플린을 외치며 길을 터 줄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날 채플린은 아인슈타인에게 이렇게 말했다."제가 대중에게 인기가 있는 건 사람들이 저를 이해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인슈타인 선생님이 대중적 인기를 누리는 건 그 누구도 당신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지요."이렇듯 과학자로서 누릴 수 있는 온갖 영광과 영예를 한 몸에 받은 아인슈타인이었지만, 평화주의를 외쳤던 그에게 정치적 이해득실에 따라 뒤바뀌었던 인종적 문제는 벗기 어려운 멍에와도 같은 것이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상대성이론으로 인해 저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한 현재의 제 신분은 독일에서는 독일 학자로, 영국에선 유태계 스위스 학자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운명이 지금과는 달리 저를 비참한 결과로 이끌었다면 저는 독일에선 유태계 학자로, 영국에선 독일 과학자로 취급받았을 겁니다."☞ 2권 본문 163쪽 중에서
그림자 너머
글로연 / 이소영 글.그림 / 201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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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연
청소년 문학
이소영 글.그림
1318 그림책 시리즈 2권. 2014 볼로냐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수상작으로, 청소년들에게 진정한 ‘나’로 살아가는 삶을 제시하는 그림책이다. 사회적 요구에 의해 지식 충전 위주의 삶을 사는 현실 속의 자신을 ‘머리’로, 자신이 원하는 것과 가고 싶은 곳을 아는 진정한 내면인 참 자아는 ‘몸통’의 이미지로 그려냈다. 작가는 욕심과 외로움, 불안과 싸우고 갈등하는 것 또한 마음의 일부라고 말하며 그들과 머리의 만남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어디로 가야 할지, 누구를 쫓아가야 할지도 모르는 머리를 끌어당기고 유혹하는 그 마음들은 현실세계에서 머리를 키워온 마음들이었다. 머리는 자신을 누르는 그 마음들을 뿌리치고 그들에게서 벗어나기를 선택한다. 그리고 그는 그림자 너머의 세계에서 가장 고요한 곳에 다다른다. 그 곳에서는 조그마한 몸통이 환한 빛으로 머리를 비추고 있다. 머리와 몸통은 서로가 별개의 존재가 아닌 하나의 존재임을 확인하는데….머리로 받아들이고 머리로 생각하고, 머리를 점점 키워가기에 바쁜 청소년들. 그들은 그들의 ‘마음’에 대해 얼마만큼 관심을 두고 있을까요? ‘나’에 대해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꼭 권합니다. 1318을 위한 두 번째 그림책 - ‘온전한 나’를 찾아 떠나는 머리와 마음의 여행 청소년기는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급격하게 성장하는 시기입니다. 육체적 성장은 건강한 식단과 운동으로 이끌 수 있지만, 정신의 성장은 내, 외적으로 깊이 있고 가치 있는 자극으로 이끌어 나가야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청소년들은 좋은 성적, 시험, 앞서는 것 등의 자극만을 받을 뿐입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머리에 단편적인 지식들을 주입하며 앞으로만 나아가기에 바쁜 그들의 정신 세계는 진짜 자신이 원하는 모습이 아닌 사회가 요구하는 모습으로 맞추어지게 됩니다. 작가는 그런 모습을 머리만 커진 ‘머리’의 세계로 표현합니다. 주인공 ‘머리’는 다른 친구와 함께 앞으로 나아가면서도 간혹 의문이 생깁니다. ‘왜 가는지?’ ‘어디로 가는지?’ 스스로에게 묻는 질문은 그 동안 머리로부터 외면당했던 참 자아에게 닿습니다. 작가는 참 자아를 ‘몸통’으로 표현합니다. 환한 빛을 비추며 늘 머리 주변에 머물던 몸통은 머리를 그림자 너머의 세계로 불러 들입니다. 그림자 너머의 세계는 자신이 존재하기 때문에 존재할 수 있는, 즉 자신의 내면을 보여주는 세계이기도 합니다. ‘마음’의 세계라고도 할 수 있지요. 그 곳에서 머리는 그 동안 자신이 품었던 마음들과 마주합니다. 상처받지 않으려는 마음, 손해보지 않으려는 마음, 더 빨리 가려고 하는 마음 등은 그 동안 머리를 쑥쑥 키워왔던 것들입니다. 이들에게 익숙한 머리는 그 마음들을 거부하지 않고 받아들이지만, 그들은 늘 그래왔듯 머리를 더 짓누르고 옥죄어 갈 뿐입니다. 결국 머리는 그들에게서 벗어나기를 선택하고, 있는 힘을 다해 그들로부터 빠져나옵니다. 그 모든 순간에도 참 자아인 몸통은 머리를 지켜보고 그가 자신의 존재를 알아주기 기다립니다. 머리가 힘겹게 다다른 곳은 그림자 너머의 세계 중 가장 어두운 곳입니다. 머리는 고요함 속에서 눈을 감고 자연스런 흐름에 몸을 맡깁니다. 그 순간, 머리는 그림자 너머의 세계에 들어왔을 때 그를 제일 먼저 비추었던 빛을 봅니다. 그리고 그 빛이 자그마한 몸통에서 나오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이 곳에 있는 네가 바로 나’라고 자신을 소개한 몸통의 목소리, 즉 참 자아의 목소리를 듣게 된 머리는 자연스럽게 몸통과 하나가 됩니다. ‘있는 그대로의 나’로 태어난 그들은 무엇에도 구속되지 않고, 자유로운 삶을 향해 나아가는 존재로 환하게 세상 속에 우뚝 섭니다. 그리고,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을 알고 그 곳을 향해 가는 이 세상의 온전한 주인공으로 살아갈 것입니다. 청소년들에게 진정한 ‘나’로 살아가는 삶을 제시하는 그림책 - 2014 볼로냐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수상작 “얼마나 느끼고 있니?” “얼마나 알고 있니?” 스스로에게 흔히 묻는 질문은 어떤 유형인가요? 그리고 미래를 이끌 청소년들에게 건네는 질문은 어떤 것인가요? 우리 사회는 줄곧 ‘아는 것’이 많아 보이는 사람들에게 관대한 시선을 보내왔습니다. 그 결과, 지식은 많으나 누군가의 아픔에는 공감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사회지도층의 자리를 빽빽이 꿰차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처럼 머리만 키운 사람들이 이끄는 사회 속에서 이 책은 마음, 즉 ‘참 자아’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림자 너머>에서는 사회적 요구에 의해 지식 충전 위주의 삶을 사는 현실 속의 자신을 ‘머리’로, 자신이 원하는 것과 가고 싶은 곳을 아는 진정한 내면인 참 자아는 ‘몸통’의 이미지로 보여집니다. 머리가 현실에 대해 답답해하며 의문을 가질 때 몸통은 머리를 어둠에 가려진 그림자 너머의 세계로 인도합니다. 그림자가 ‘나’에 의해 만들어지듯이 그림자 너머의 세계 또한 ‘나’로 인해 만들어진 또 다른 세계입니다. 그 속에서 머리는 자신의 내면에 있던 다양한 마음들과 마주합니다. 작가는 욕심과 외로움, 불안과 싸우고 갈등하는 것 또한 마음의 일부라고 말하며 그들과 머리의 만남을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어디로 가야 할지, 누구를 쫓아가야 할지도 모르는 머리를 끌어당기고 유혹하는 그 마음들은 현실세계에서 머리를 키워온 마음들이었습니다. 머리는 자신을 누르는 그 마음들을 뿌리치고 그들에게서 벗어나기를 선택합니다. 그리고 그는 그림자 너머의 세계에서 가장 고요한 곳에 다다릅니다. 그 곳에서는 조그마한 몸통이 환한 빛으로 머리를 비추고 있습니다. 머리와 몸통은 서로가 별개의 존재가 아닌 하나의 존재임을 확인합니다. 서로가 합일됨으로써 완전해진 겉모습만큼이나 그들은 당당하고 자연스러운 ‘나’의 존재로 세상에 나아갑니다. 환하게!! 실크스크린으로 작업한 강렬한 색감과 명료한 이미지들은 추상적인 이야기에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도록 이끌고 있습니다. 원작의 색감을 그대로 책에 재현하기 위한 출판사의 노력은 독자들이 이 책의 그림을 깊이 이해하고 감상하는 데에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또한 책 표지를 만질 때의 보드라운 촉감은 시간에 쫓기는 청소년들에게 잠시라도 편안함을 줄 수 있기를 소박하게 바랍니다.
메가스터디 문제기본서 CPR 라이트 고등 수학 (상) (2021년)
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 서지완, 박윤근, 정주식, 최승호, 김한결 (지은이) / 202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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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학습
서지완, 박윤근, 정주식, 최승호, 김한결 (지은이)
메가스터디 고등수학 CPR 라이트는 그동안 어렵게만 느껴졌던 수학을 학생들의 시점에서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한 유형별 문제 기본서다. 중위권의 학생들이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는 난이도로 구성하여 메가스터디 개념 기본서인 메가헤르츠와 함께 학습하시면 최적의 효과를 볼 수 있다. Ⅰ. 다항식 01 다항식의 연산 02 항등식과 나머지정리 03 인수분해 Ⅱ. 방정식과 부등식 04 복소수 05 이차방정식 06 이차방정식과 이차함수 07 여러 가지 방정식 08 연립일차부등식 09 이차부등식 Ⅲ. 도형의 방정식 10 평면좌표 11 직선의 방정식 12 원의 방정식 13 원과 직선 14 도형의 이동 고등수학 CPR 라이트는 개념 체크(Concept)-유형 마스터(Pattern)-실전력 업(Real)의 3단계로 구성된 유형별 문제 기본서로 1. 쉬운 난이도, 하지만 높은 적중률! 출제 가능성이 낮고 어려운 문제는 과감하게 삭제하고, 철저하게 실제 학교 시험 수준에 맞추어 보다 쉽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또 최신 기출 경향과 새 교육과정의 교과서를 완벽하게 반영하여 높은 적중률을 보장합니다. 2. 학습 패턴에 맞춘 최적의 구성! 기존 유형서의 지루한 문항 구성을 탈피한 한 시간 학습 분량 구성으로 보다 효과적인 학습이 가능합니다. 간결한 패턴으로 쉽고 빠르게 학습할 수 있어 중위권 학생이 더 많은 성공 경험과 수학 학습에 자신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3. 메가헤르츠와 찰떡궁합! CPR 라이트만으로 개념 학습이 부족하다면 메가스터디 개념 기본서인 메가헤르츠와 함께 학습하시면 됩니다. 개념과 유형이 모두 메가헤르츠와 1:1 대응으로, 2배 이상의 효과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응답하라 한국사 2
살림터 / 김은석 지음 / 201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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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터
청소년 역사,인물
김은석 지음
영화와 드라마로 한국 근현대사를 만난다. <응답하라 한국사> 두번째 이야기. 이 책은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이야기 구조가 기본적으로 역사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점에 주목하였다. 예를 들어 이 책의 '응답하라 1894'는 동학농민운동에서 시작하여 갑오개혁, 청.일 전쟁, 삼국간섭, 을미사변, 을미개혁, 아관파천으로 이어지는 역사적 사건들이 서로 어떻게 영향을 주었으며, 어떠한 역사적 계기가 있었는지 살펴보는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즉 역사적 계기가 되는 중요한 연도를 중심으로 한국사의 흐름이 어떻게 이어졌는지를 살펴보는 이야기 구조이다. 또한 '영화와 드라마로 역사 읽기'를 중간중간에 배치하여 더욱 재미있게 한국사를 읽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영화 [2009 로스트 메모리즈] 속 가상 역사에 대한 설명을 통해 현재 벌어지고 있는 역사 논쟁을 이해할 수 있다. 영화 속 친일파 경찰은 "독립운동은 범죄"라고 한다. 독립군 지도자는 "나라를 되찾겠다는 것이 어떻게 범죄냐?"라고 반문한다. 그러나 영화가 아닌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 속에서도 안중근, 김구, 윤봉길 등을 테러리스트라고 부르거나 '식민지 근대화론'을 주장하며, 일본의 식민지 지배를 옹호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래서 이 책은 이러한 잘못된 주장들을 논리적으로 비판하고, 과거의 역사를 올바르게 평가할 수 있는 시각을 키울 수 있도록 서술하였다.Ⅳ. 응답하라 근대국가 수립 시기 1. 응답하라 1863 2. 응답하라 1876 3. 응답하라 1884 4. 응답하라 1894 5. 응답하라 1897 6. 응답하라 1905 7. 응답하라 개항 이후 경제, 사회, 문화의 변화 Ⅴ. 응답하라 민족독립운동 시기 1. 응답하라 1910 2. 응답하라 1919 3. 응답하라 1927 4. 응답하라 무장독립투쟁(1920) 5. 응답하라 일제 강점기 사회, 경제, 문화의 변화 6. 응답하라 1940 Ⅵ. 응답하라 대한민국 1. 응답하라1945 2. 응답하라 1950 3. 응답하라 1960 4. 응답하라 1980 5. 응답하라 현대 경제, 사회, 문화의 변화 6. 응답하라 남북통일과거와 현재의 대화를 통한 즐거운 역사 찾기! 영화와 드라마로 한국 근현대사를 만나다 『응답하라 한국사 2』는 한국 근현대사에서 역사적 계기가 되는 중요한 연도를 중심으로 우리 역사의 흐름이 어떻게 이어졌는지를 살펴보는 이야기 구조로 되어 있는, 현직 역사 교사가 쓴 즐거운 한국사 읽기 책이다. 살아 있는 역사 수업을 위하여 오랫동안 역사 교사로 학생들을 가르쳐온 저자는 학생들이 옛날 역사책 같은 사료(史料)를 직접 접하는 것보다는 만화, 연극, 신문, 영화, 드라마 등으로 역사를 접하는 경우가 더 많을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현재 살아가고 있는 삶 속에서 생생하게 숨 쉬는 역사를 배우는 것이 더 중요하고 의미 있으며, 재미도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저자는 역사 만화, 역사 플래시, 역사 뉴스, 역사 광고, 역사 동영상 등의 메뉴 등을 통해 우리 역사를 한층 더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자료를 공유해왔으며, 또 문제은행에서는 직접 출제한 수능형 문제들을 공유해왔다. 그리고 현재 수능에서도 출제되고 있는 만화, 연극, 신문, 가상 일기, 답사, 가상 체험 등을 이용한 문제를 출제하고, 영화나 드라마 대사가 등장하는 문제도 출제해오고 있다. “역사적인 시각으로 볼 때 우리는 현재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과거에도 미래에도 존재합니다. 우리가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반성하고 미래의 우리와 후손들을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를 생각할 때 우리는 보다 나은 현재를 살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들이 역사를 즐겁게 배우며 우리 민족의 과거, 현재, 미래를 생각하며 올바른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이 책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새 한국사 교과서에 맞춰,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역사를 설명 최근의 역사가 우리 속으로 들어오다 저자는 2014년부터 사용되는 새 한국사 교과서들을 검토하면서 기존의 교과서들과 마찬가지로 새 한국사 교과서들도 너무 어려운 단어, 자세한 설명이 없는 사실들의 나열로 이루어진 어려운 교과서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고 한다. 그래서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역사를 설명하려고 노력하였다는 것이다. 특히 ‘응답하라 근대국가 수립 시기’, ‘응답하라 민족독립운동 시기’, ‘응답하라 대한민국’이라는 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근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역사를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도록 해준다.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정부까지 언급하여 그야말로 최근의 역사를 들려주고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K-POP 열풍은 물론, 남북통일을 위한 노력의 과정과 일본의 군국주의 부활과 독도에 대한 야욕도 짚어내는 등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의 생활 모습과 역사의 중요한 장면들을 놓치지 않고 있다. 응답하라 우리 역사! 『응답하라 한국사 2』는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불러일으킨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이야기 구조가 기본적으로 역사를 이해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된다는 점에 착안 하여 편집되었다. 예를 들어 이 책의 ‘응답하라 1894’는 동학농민운동에서 시작하여 갑오개혁, 청·일 전쟁, 삼국간섭, 을미사변, 을미개혁, 아관파천으로 이어지는 역사적 사건들이 서로 어떻게 영향을 주었으며, 어떠한 역사적 계기가 있었는지 살펴보는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즉 역사적 계기가 되는 중요한 연도를 중심으로 한국사의 흐름이 어떻게 이어졌는지를 살펴보는 이야기 구조이다. 또한 이 책은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되어 있다. 학생들이 잘 모르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은 괄호 안에 더 자세하게 덧붙이고, 문답식·대화식으로 설명하였으며,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영화와 드라마로 역사 읽기’를 중간중간에 배치하여 더욱 재미있게 한국사를 읽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영화 「2009 로스트 메모리즈」 속 가상 역사에 대한 설명을 통해 현재 벌어지고 있는 역사 논쟁을 이해할 수 있다. 영화 속 친일파 경찰은 “독립운동은 범죄”라고 한다. 독립군 지도자는 “나라를 되찾겠다는 것이 어떻게 범죄냐?”라고 반문한다. 그러나 영화가 아닌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 속에서도 안중근, 김구, 윤봉길 등을 테러리스트라고 부르거나 ‘식민지 근대화론’을 주장하며, 일본의 식민지 지배를 옹호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래서 이러한 잘못된 주장들을 논리적으로 비판하고, 과거의 역사를 올바르게 평가할 수 있는 시각을 키울 수 있도록 서술한 것이다. 문답식, 대화식 한국사 공부의 길잡이! 이 책의 중요한 특징은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문답식·대화식으로 설명하는 방식이라는 점이다. 예를 들어 개항 이후 국사와 국어의 연구에 대해 알아보는 대목에는 신채호, 박은식 등과의 가상 인터뷰가 등장하고, 철도, 통신 시설, 전기 시설, 서양식 병원 등 개항 이후 근대 시설이 어떻게 도입되었는지는 농민과의 문답을 통해 들려준다.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언제부터 양복을 입었나요?”라는 질문에 답하며 서양의 의식주 생활이 알려지면서 큰 변화가 시작된 당시의 모습도 보여준다. 일제 강점기의 문학 활동에 대해서는 최남선, 이광수, 한용운, 이상화, 심훈 등 작가들과의 가상 대화를 시도한다. 곳곳에 등장하는 만화도 역사 수업에 한몫을 톡톡히 하는데, “대원군께서는 아직 걷히지 않은 원납전을 마저 걷으라고 하시나, 아무리 재촉해도 모두 못 내겠다고 배짱만 부리고 있으니……” “당백전을 발행하면 어떻겠습니까?”와 같은 실감 나는 대사로 시대상을 한눈에 드러내주고 있다. 한편 저자는 강화도조약의 조약 내용들을 하나씩 살펴보면서 강화도조약이 불평등한 이유를 알려주고, 동학농민운동의 4대 강령과 백산 격문의 내용을 전해주는 등 오래된 기록과 옛 책의 세계로 독자들을 이끌기도 한다. 다양한 학습의 길로 안내하다 이 책은 현재 학교 시험이나 수능 등에서 만화, 영화, 드라마, 연극, 신문, 가상 일기, 답사, 가상 체험 등을 이용한 다양한 형태의 문제들이 출제되고 있는 상황에 맞춰 학습할 수 있는 길로 안내해준다. 독자는 오랫동안 다양한 수업자료를 활용하고 공유해온 저자의 경험이 녹아들어 있는 이 책을 읽음으로써, 풍부한 역사적 지식을 갖춘 친절한 선생님의 수업을 듣는 셈이다.
공부의 모든 것
행복에너지 / 방용찬 (지은이), 서한샘 (감수) / 202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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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에너지
청소년 학습
방용찬 (지은이), 서한샘 (감수)
2014년에 출간된 입시전문가 방용찬 교수의 저서 <공부의 모든 것>을 새롭게 보완하여 출간한 저서다. 수많은 수험생을 원하는 대학에 합격시킨 대강사이자 한샘학원, 목동 대학학원, 대일학원, 일산 G1230 등 유수의 입시학원 원장을 지낸 바 있는 방용찬 교수는 이 책 <공부의 모든 것 개정증보판>을 통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는 마음가짐 만들기부터 논술과 창의력 훈련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공부의 모든 것’을 독자들에게 전수한다.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 하기, 제한된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기억력 향상시키기, 공부 환경을 만들고 계획 세우기, 효과적인 공부 및 시험 전략, 창의적인 논술 대비, 누구나 당연히 겪을 수밖에 없는 슬럼프를 인정하고 극복하는 방법 등 이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공부 잘하는 법’은 논리적이면서도 치밀하다. 또한 단계별로 차근차근 따라가며 ‘나도 공부를 잘할 수 있다’는 희망을 키우고, 그것을 현실로 만들어 꿈꾸던 대학 합격장을 손에 쥘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 더해 실제 자신의 약점을 극복하고 원하는 대학 합격을 이뤄낸 학생들의 성공사례를 다양하게 수록하는 한편 단순한 성공담에 그치지 않고 성공한 학생들의 계획과 실천 방식을 예리하게 분석하여 수험에 대비하는 학생들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추천사 5 프롤로그 16 PART1 동기부여 1. 목표 세우기 공부를 왜 해야 하는가? 29 종이 위에 꿈을 기록하고 경험하라 33 구체적인 목표일수록 실현되기 쉽다 36 2. 공부 잘하는 유형 따라잡기 스스로 학습 능력 체크하기 38 친구 따라 공부한다 42 눈치 보지 말고 질문하라 43 아는 것은 ‘힘’이 아니라 ‘재미’ 43 기록으로 승부한다 43 거꾸로학습법, 플립러닝 (Flipped Learning) 45 PART2 시간은 나의 것 1. 공부도 계획적으로 하라 자세한 학습 계획은 망설이는 시간을 줄여준다 50 계획은 세우는 것이 아닌 지키는 것 53 주간학습계획을 세워라 56 가고 싶은 대학에 맞는 계획표를 만들어라 60 획기적인 연간학습계획 4단계 64 2. 공부의 요령을 익혀라 공부 잘하는 아이의 부모에겐 특별한 것이 있다 69 자기관리와 시간관리 72 공부의 요령 파악하기 75 3. 기억력 높이기 기억력을 높이는 방법 82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기억법 86 기억력이 좋아지는 생활습관 10가지 91 뇌는 만들어지는 것이다 95 하브루타 (Havruta)교육 98 PART3 공부 잘하고 싶은 사람! 1. 공부습관 들이기 공부 잘하는 체질이 따로 있다? 102 집중력은 성적향상의 열쇠 106 자신에게 맞는 공부 장소를 찾아라 109 2. 예습복습의 기적 예습: 열등감을 자신감으로 바꾸는 마법의 시간 112 복습: 성적 향상과 직결되는 시간 117 학습효과를 바꾸는 노트정리 122 3. 예비 중·고생을 위한 맞춤 공부법 실력이 낮으면 기초부터 다시 시작하라 131 입학 전 겨울방학을 노려라 132 4. 수학을 잡아야 성적이 오른다 수학 과목의 중요성 147 수학의 핵심은 개념이다 150 수학 개념공부의 기술: 독해력을 키워라 152 수학 성적 올리는 법 154 가네(Gagne)의 수학 위계학습이론 166 PART4 시험도 실력이다 1. 시험도 실력이다 170 2. 시험문제는 수업시간에 다 나온다 수업시간 200% 활용하기 172 올바른 문제집 활용법 177 본격적인 시험 준비 181 내신과 수능의 효과적 학습법 183 3. 실전! 시험 요령 시험 준비 4단계 190 시험 전후 대처요령 193 오답노트 199 고3을 위한 수능 D-30 실전 유의사항 201 PART5 독서와 논술훈련 1. 독서와 논술의 중요성 창조적 문제 해결역량과 소통기반 협력역량 208 시대의 필수조건 ‘창의력’ 209 사고력은 훈련을 통해 자란다 211 독서와 논술 214 2. 독서 훈련법 독서 환경 마련하기 217 책에 관심을 갖게 하려면 낮은 단계의 권장도서부터 218 잘못된 독서습관은 이렇게 교정하라 220 읽은 후 생각의 폭풍을 일으키자 222 독후활동을 통해 창의력 up! 229 3. 논술 훈련법 논술은 독창적인 문제해결방식을 원한다 232 신문사설로 논술기초를 다져라 234 고등학교 논술은 초등학교 때부터 시작해야 한다 238 논술 바로알기 241 수능에 대한 오해 252 통섭(統攝, Consilience) 260 PART6 슬럼프 극복과 학습에 도움 받기 1. 공부에도 슬럼프가 온다 공부에도 슬럼프가 온다 264 ‘나’를 세우는 스스로 학습법 265 슬럼프 극복법 270 2. 좋은 선생님 선생님의 능력 274 좋은 선생님이란? 278 3. 스마트 학습법 스마트폰을 활용한 공부법 281 수학공식 앱 활용 282 EBS 방송 앱 활용 282 기출문제 분석 284 오답 정리 285 줌인 방송을 통한 수업 285 스팀(STEAM) 교육 287 PART7 성적향상 성공사례 실패를 극복하라 292 맞춤 사례1: 동기부여 294 맞춤 사례2: 나만의 학습비법 302 서평 318 출간후기 334이 책에 나오지 않은 공부법은 잊어도 좋다! 입시교육전문가 방용찬 교수가 들려주는 진짜 공부 잘하는 법 대학이 전부는 아니라고 하지만 대한민국에서 공부를 잘하여 좋은 대학에 들어가는 것은 인생을 원하는 대로 디자인할 수 있는 하나의 열쇠가 되는 것이 틀림없는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책상 앞에서 공부에 매진하고 있으며, 많은 학부모들 역시 어떻게 하면 자녀가 공부를 잘할 수 있을까 끊임없이 방법을 찾고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곤 한다. 하지만 무작정 책을 펴고 책상에 앉는다고 뛰어난 성적 향상을 이끌어낼 수 있을까? 물론 공부에 들이는 노력만큼 성과가 나온다는 기본 전제는 부정할 수 없겠지만 무조건 책상 앞에 오래 앉아 있는다고 성적이 향상되지 않는다는 것은 공부를 해본 적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인정하는 사실이다. 그리고 이렇게 책상 앞에 앉아 있는 만큼 성과가 나오지 않을 때, 많은 이들은 ‘내가 머리가 나빠서’, ‘공부 머리가 없어서’ 성적이 오르지 않는 것이라고 자책하거나 포기하곤 한다. 하지만 이 책 『공부의 모든 것 개정증보판』의 저자인 방용찬 교수는 분명하게 확신한다. “당신이 공부를 못한다면, 그것은 머리가 나빠서가 아니라 공부를 모르기 때문” 이 책 『공부의 모든 것 개정증보판』은 2014년에 출간된 입시전문가 방용찬 교수의 저서 『공부의 모든 것』을 새롭게 보완하여 출간한 저서다. 수많은 수험생을 원하는 대학에 합격시킨 대강사이자 한샘학원, 목동 대학학원, 대일학원, 일산 G1230 등 유수의 입시학원 원장을 지낸 바 있는 방용찬 교수는 이 책 『공부의 모든 것 개정증보판』을 통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는 마음가짐 만들기부터 논술과 창의력 훈련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공부의 모든 것’을 독자들에게 전수한다.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 하기, 제한된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기억력 향상시키기, 공부 환경을 만들고 계획 세우기, 효과적인 공부 및 시험 전략, 창의적인 논술 대비, 누구나 당연히 겪을 수밖에 없는 슬럼프를 인정하고 극복하는 방법 등 이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공부 잘하는 법’은 논리적이면서도 치밀하다. 또한 단계별로 차근차근 따라가며 ‘나도 공부를 잘할 수 있다’는 희망을 키우고, 그것을 현실로 만들어 꿈꾸던 대학 합격장을 손에 쥘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 더해 실제 자신의 약점을 극복하고 원하는 대학 합격을 이뤄낸 학생들의 성공사례를 다양하게 수록하는 한편 단순한 성공담에 그치지 않고 성공한 학생들의 계획과 실천 방식을 예리하게 분석하여 수험에 대비하는 학생들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박씨부인전
홍신문화사 / 이경애 엮음 / 2007.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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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신문화사
청소년 문학
이경애 엮음
머리말 이 책의 특징 및 구성 기이한 만남 천하박색 신부 삼만금짜리 용마 시백의 장원급제 허물을 벗은 박씨 부인 시백과 임경업 장군 여자객 기홍대 대결 병자호란 용울대 형제 무릎 꿇은 오랑캐 장수 정렬 부인 부록 왜 고전을 읽어야 하는가? 고전 읽기의 필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고전은 그 작품이 나온 시대를 대표하는 것으로서, 옛것을 들어 새것을 아는 데 고전 읽기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다. 아무리 시간이 많이 흘러도 고전이 그 가치를 잃지 않는 이유는 그 속에 어떤 해답이 들어 있기 때문이 아니다. 고전의 참된 가치는 우리가 살아가는 데 반드시 알아야 할 삶의 문제에 가까워질 수 있도록 그 길을 열어 주는 것이다. 우리 고전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다양하고 많은 작품들이 있다. 조선시대에 접어들면서 나타나기 시작한 소설만 하더라도 거의 4백여 편에 이른다. 이 ‘일석이조, 우리고전 읽기’ 시리즈에서는 그 가운데 가장 널리 알려지고 ‘영원히 읽을 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 그러면서도 재미라는 요소를 빼놓지 않고 갖춘 작품을 골랐다. 그리고 누구나 재미있게 한자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잘 알려진 고전에 한자를 삽입하여, 고전을 읽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한자를 익히게 했다. 거기에다가, 앞서 읽은 작품의 내용을 되짚어보고 여러 면으로 다양하게 생각해 보는 논술로 고전 읽기를 확실하게 마무리하도록 했다. 이와 같은 논술 공부는 장래 대학입시, 더 나아가서는 사회 진출을 위한 입사시험을 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지금부터 착실하게 기초를 다진다면, 발등에 불이 떨어진 후에 논술 과외를 하는 등 시행착오를 겪지 않아도 될 것이다. 이 책의 특징 1) 이 시리즈는 고전 중에서도 초·중·고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 그중에서도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는 작품을 우선적으로 골라 엮었다. 2) 한자는 8급부터 3급에 해당하는 1,817자 가운데(중학생용 한자 900자 포함) 각 권당 기본한자 22~24자, 단어 100여 개를 실어, 책 한 권을 읽고 나면 최소 200자 정도의 한자를 익힐 수 있게 했다. 3) 본문 중 어려운 낱말은 주를 달아 각 면 아래쪽에 풀이해 놓았다. 4) 본문 중 기본한자에 해당하는 말은 광수체(예 : 형세), 한자 단어 및 한자에 해당하는 말은 고딕체(예 : 도)로 하고, 본문과 색깔을 달리하여 쉽게 구별할 수 있게 했다. 5) 각 단원마다 두 면을 할애하여, 한 면에는 ‘핵심+’라 하여 작품의 구성, 내용, 저자, 시대적 배경 등 작품에 관계된 전반적인 사항을 다루고, 다른 한 면에는 본문 가운데 알아둘 필요가 있는 인명, 지명, 단어 등을 ‘알아두면 힘이 되는 상식’으로 풀이했다. ‘호락호락 한자노트’로 각 면당 기본한자를 한 자씩 다루어, 부수, 총획수, 필순, 관련 단어, 사자성어, 파자, 속담 등 그 한자에 대한 모든 것을 한눈에 알 수 있게 했다. 6) 책 말미 ‘부록’에서는 내용 되짚어보기, 논술로 생각 키우기, 한자능력 검정시험 예상문제 등으로 작품에 대한 완벽한 이해와 함께 한자 실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했다.‘아내라고 얻은 것이 흉한 모습을 하고 있어 평생에 원이 맺혔었더니, 지금은 월궁항아와 같은 미인이 되었다. 그런데 말 한마디 주고받지 못하고 골수에 병이 되었으니, 첫째는 내가 사람을 알아보는 눈이 없었던 탓이고, 둘째는 내가 어리석고 둔한 탓이고, 셋째는 아버님의 말씀을 듣지 않은 탓이로다.’시백은 다시 정신을 가다듬고 피화당에 들어가 박씨에게 사죄했다.“부인의 침소에 여러 날 들어왔으나 얼굴을 굳히고 마음을 풀지 않으니 이는 모두 나의 허물이오. 누구를 원망하고 누구를 탓하겠소. 부인으로 하여금 삼사 년 동안 빈 방에서 혼자 외로이 지내게 한 죄는 무엇이라 변명할 길이 없으나, 부인은 마음을 돌이켜 사람을 구해 주오. 나 죽는 것은 섧지 않으나, 젊은 나이에 제 명을 다하지 못하고 죽으면 불효막심이요, 죽어서 지하에 간다 한들 무슨 면목으로 조상님들을 뵐 수 있겠소? 생각하면 매우 곤란한 지경이니, 부인은 깊이 생각하시오.”시백이 슬픔을 못이겨 눈물을 흘리니 박씨의 마음이 다소 돌아섰다. 그 말을 들으니 불쌍하고 가여운 마음이 없는 것이 아니어서, 박씨는 꽃과 달같이 아리따운 얼굴을 더욱 또렷이 하고 책망하여 말했다.“예부터 조선은 예의가 바른 나라라고 했습니다. 사람이 오륜을 모르면 어찌 예의를 알겠습니까? 서방님은 아내가 못생겼다고 하여 삼사 년을 천대했으니 부부유별은 어디 있습니까? 옛 성현들이 이른 말에 ‘가난할 때 함께 고생한 아내는 내치지 못한다’ 했는데, 서방님은 다만 아름다운 얼굴만 생각하고 부부간의 도리는 생각하지 않았으니 어찌 덕을 알겠습니까? 처자의 마음이 깊고 얕음을 모르고 출세하여 이름을 세상에 드날린들 어찌 나라를 지키고 백성을 편안하게 할 재주가 있겠습니까? 지식이 저렇게 없는데 충효를 어찌 알며 백성을 편안히 할 도리는 어찌 알겠습니까? 이후로는 효도를 다하여 수신제가를 마음 깊이 새기십시오. 저는 비록 아녀자이나 서방님 같은 남자는 부럽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 p.70~71 중에서
위대한 개츠비
다락원 / F. 스콧 피츠제럴드 지음 / 2007.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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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원
청소년 학습
F. 스콧 피츠제럴드 지음
CliffsNotes는 40년 이상 미국 학생들에게 시험, 리포트 작성, 심층토론의 길잡이가 되어 왔으며, 문학, 경제학, 과학 분야에 걸쳐 300여 종 이상이 출간되어 1억 부가 넘게 팔린 베스트셀러다. 는 1차로 50종의 명작을 엄선해 한국어 판으로 재구성했다. 다양한 풀이과정과 답이 나올 수 있는 논술을 대비해서 창의적,통합적 사고력 배양을 돕기 위해 작가와 작품에 대한 배경지식, 그리고 매 chapter마다 간단한 '줄거리'와 '풀어보기'를 실었다. '줄거리'를 통해서는 원작의 내용을 명쾌하게 파악하게 하고 '풀어보기'에는 원작에 담긴 문학적 경향, 등장인물의 심리상태, 시대상, 주제 등을 설명했다. 좀더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할 작품 속에 담긴 주제나 사상, 배경지식에 대해서는 '마무리 노트'에서, 'Review'에는 원작의 이해도를 점검하고 논술작성 연습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권말부록으로 논술연구모임에서 집필한 '일이관지 논술'과 '실전 연습문제'를 수록했다.작가 노트 작품 노트 Chapter별 정리 노트 마무리 노트 Review 권말부록一以貫之 논술 노트
죄와 벌 1
살림 /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지은이), 진형준 (옮긴이) / 2020.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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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
청소년 문학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지은이), 진형준 (옮긴이)
생각하는 힘 :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 시리즈. <죄와 벌>을 축역함으로써 현대적으로 재탄생시켰다. 오늘날 독자가 버거워할 부분을 덜어내면서도 작품의 정수를 남기는 이 작업은 물론 만만치 않은데, 진형준 교수는 문학가로서의 관록을 발휘해 <죄와 벌>을 21세기형으로 다시 빚었다. 자신의 이론과 이상에 도취되어 현실에 충돌하게 된 <죄와 벌>의 주인공 라스콜리니코프, 그가 벌이는 문제적인 행동들은 이로써 현대 독자들에게도 신선한 생각의 씨앗이 되는 것이다.제 1 부제1장 ~ 제7장제 2 부제8장 ~ 제14장제 3 부제15장 ~ 제20장악당 하나를 죽여 여럿을 행복하게 한다면, 그것을 죄라고 부를 수 있을까? 자신을 천재로 여긴 러시아의 청년 이상을 좇는 모든 시대 젊은이의 초상이 되다 세계문학사는 여러 걸출한 작품으로 가득하지만, 그중에서도 『죄와 벌』만큼 묵직하고도 보편적인 작품은 찾기 어렵다. 19세기 중반에 발표된 이 소설이 오늘날까지도 명성을 유지하는 이유는 주제의 보편성과 그 성공적 형상화에 있다. ‘한 인간이 다른 인간을 단죄할 수 있는가’라는 심오한 주제 의식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으나, 그것이 전당포 노파 살인 사건을 통해 전개되며 소설적 재미가 확보되는 것이다. 『죄와 벌』의 독자는 흥미진진한 범죄소설 플롯을 따라가며, 이상을 꿈꾸는 젊은이의 고뇌에 자연스레 동참하게 된다. 그러나 『죄와 벌』의 재미가 현대에까지 이어지고 있는지는 한 번쯤 검토해볼 만하다. 19세기 러시아의 독자와 21세기 한국의 독자는 다르다. 역사적 상황은 물론이고 독자들이 공유하는 감수성, 매체 환경까지 상이하다. 그렇다면 그 당시 작품을 오늘날 대중 독자에게 읽히려는 시도는 한계가 있는 게 아닐까? 도스토예프스키의 『죄와 벌』은 이른바 고전문학 중에서도 읽기 어려운 작품으로 유명하다. 분량도 압도적이거니와 인물들의 행동 및 대화로 제시되는 작품의 주제가 무겁고도 촘촘하기 때문이다. 에서는 『죄와 벌』을 축역함으로써 현대적으로 재탄생시켰다. 오늘날 독자가 버거워할 부분을 덜어내면서도 작품의 정수를 남기는 이 작업은 물론 만만치 않은데, 진형준 교수는 문학가로서의 관록을 발휘해 『죄와 벌』을 21세기형으로 다시 빚었다. 자신의 이론과 이상에 도취되어 현실에 충돌하게 된 『죄와 벌』의 주인공 라스콜리니코프, 그가 벌이는 문제적인 행동들은 이로써 현대 독자들에게도 신선한 생각의 씨앗이 되는 것이다. 생각하는 힘: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 시리즈 소개 은 문학평론가이자 불문학자로서 제2대 한국문학번역원 원장을 역임한 진형준 교수가 평생 축적해온 현장 경험과 후세대를 위한 애정을 쏟아부은 끝에 내놓는, 10년에 걸친 장기 프로젝트의 성과물이다. 『일리아스』와 『열국지』에서 『1984』와 『이방인』까지,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세계문학 고전을 총망라할 계획으로 이미 42권을 선보여 많은 독자의 호응을 얻었고 계속해서 후속 권들이 출간되고 있다. 은 진정한 독서의 길을 제시하려는 대단히 가치 있고 선구적인 작업이다. 우리 사회에는 ‘고전’을 읽어야 한다는, 그리고 반드시 ‘완역본’을 읽어야 한다는 주장이 팽배하다. 그러나 아이로니컬하게도 정작 그 작품들을 실제로 읽어본 사람은 거의 없다. 한마디로 ‘죽은’ 고전이다. 진형준 교수는 바로 그 ‘죽어 있는’ 세계문학 고전을 청소년의 눈높이, 마음 깊이에 꼭 맞춰서 누구나 읽기 좋은, 믿을 만한 ‘축역본(remaster edition)의 정본(正本)’으로 재탄생시켜냈다.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으로 만나는 새로운 세계문학 읽기의 세계 은 ‘축약본의 정본’을 지향한다. 이 목표에 걸맞은 알차고 풍성한 내용 및 구성은 책 읽는 즐거움, 앎의 기쁨을 배가해주고, 사고력과 창의성과 상상력을 한껏 키워줄 것이다. 쉽고 재미나는 고전 작품 읽기 고전이 더 이상 어렵고 지루한 작품이 아니라 친구 같은 존재가 된다. 현 시대를 사는 사람들의 눈높이, 마음 깊이에 딱 맞춘 문장과 표현으로 재탄생한 작품들을 통해 즐거운 독서의 세계에 빠져들 수 있도록 친절히 안내한다. 작가와 작품 세계를 한눈에 보여주는 도판과 설명 각 작품마다 시작 부분에 작가와 작품에 관한 다양한 시각 자료와 내용을 소개해놓았다. 저자는 어떤 사람인지, 왜 이 작품을 썼는지, 그리고 이 작품은 어떤 의미와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 음미할 수 있게 한다. 이해의 폭과 깊이를 더해주는 흥미진진한 자료와 읽을거리 본문 중간중간에 작품 속 등장인물이나 주제, 맥락, 배경지식 등에 대한 다양하고 친절한 자료와 설명을 덧붙여놓았다. 이것을 바탕 삼아 스스로 더 많은 것을 알아보고 생각해볼 수 있도록 돕는다. 오늘을 살아가는 데 힘과 지혜를 주는 작품 해설 각 작품별 해설은 해당 작품의 주제와 시대배경, 작가의 세계관과 문제의식뿐 아니라, 현재 우리가 삶에서 맞닥뜨리는 여러 가지 일과 밀접하게 연관된 문제를 다양하고 폭넓은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스스로 자기 인생과 세상의 주인으로서 살아갈 수 있는 능력과 지혜를 기르도록 이끌어준다.이례적일 정도로 지독히 무더운 7월 초 어느 날 저녁이었다.
동양의 고전을 읽는다 3
휴머니스트 / <동양의 고전을 읽는다> 지은이들 지음 / 2006.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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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니스트
청소년 인문,사회
<동양의 고전을 읽는다> 지은이들 지음
역사, 정치, 사상, 문학 분야에 걸쳐 66명의 전문가들이 총 72종의 동양 고전들을 소개한다. 2006년 5월 출간된 에 이은 두 번째 시리즈이다. '오늘의 눈으로 고전을 다시 읽자'는 모토를 그대로 살리면서 이번 시리즈에서는 지금까지 서양의 저작물 위주로 치중되어 있었던 고전 읽기에 균형을 맞추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주로 중국과 일본의 작품과 작가를 중심으로, 우리 독자에게 기나긴 세월동안 영향을 미치고 동양인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데 기여한 책과 작가들, 그리고 한국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더라도 꼭 읽어야 할 고전 작품을 고루 선정했다. 이들 고전들을 '유학과 근대세계', '평화를 위한 목소리들' 등의 주제에 따라 총 4권에 걸쳐 엮어, 21세기 한국의 시공간에서 동시대인들과 청소년 독자들에게 이들 고전들을 새로운 문제의식으로 재발견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각 분야에서 돋보이는 역량과 필력을 자랑하면서 학계와 일반 독자 사이를 중개할 수 있는 대표독자로 나선 지은이들이 이들 고전들을 주체적으로 수용하고 문제를 제기할 수 있는 독법을 알려주는 것도 놓쳐서는 안 될 부분이다.중국인의 일그러진 자화상 ― 루쉰의 아Q와 같은 인간형은 이미 서양인 선교사들이 쓴 글에 나오는 중국인에 대한 묘사와 비슷했다. 서양인들의 눈에 비친 중국인들은 바로 아Q와 같이 근대적 인간형과 거리가 있는 모습이었다. 이것이 일본을 거쳐 중국에도 전해졌다. 루쉰 또한 서양에 의해 창조된 중국인의 형상을 모르지 않았다. 이렇게 근대 초기에 동양에 파견된 서양인들에 의해 중국인을 비롯한 동양인들의 상이 정립되어 있었고, 이것이 자연스럽게 서구인들의 동양인 상을 좌우했다. 이것을 우리는 오리엔탈리즘으로 읽어도 무방할 것이다. 오리엔탈리즘적 시각에 의해 형성된 낙후된 중국인상과 일본유학시절 이후 시작된 중국 국민성의 병폐에 대한 루쉰의 시각은 의 아Q를 중국인의 일반적인 성격 즉 국민성 또는 중국이란 국가를 상징하는 것으로 읽는 시각에 이의를 제기하기 어렵게 만든다. - 4권 본문 251쪽에서 역경 속의 고귀한 삶의 자세 ― 두보의 시두보가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던 것은 그가 대단한 천재여서도 아니고, 화려한 경력을 가져서도 아니었다. 아마도 갈등 속에서 고단한 삶을 살면서 그것을 나름대로 극복하려 무단히 애썼던 것, 그것이 모든 이에게 감동을 주었을 것이다. 하버드 대학의 스티븐 오웬(Stephen Owen) 교수는 두보에게 '대립하는 양자'가 있다고 했는데, 사실 두보는 하고 싶어 했고 해야 한다고 믿었던 당위와 그렇게 될 수밖에 없었던 현실의 간극 속에서 항상 갈등의 불씨를 품고 있었다. 인간이란 시지프스의 신화에서처럼 무거운 돌을 짊어져야 하는 고통 받는 존재이듯, 두보도 좀처럼 벗겨지지 않는 현실의 무게에 억눌려 있었던 것이다. - 3권 본문 150쪽에서 사랑의 정치 철학과 논리의 발견 ― 묵적의 묵자(墨子)유가와 묵가 사이의 논쟁은 너무나 강렬하고 지속적이어서 장자(壯子)가 지식인들 사이의 논쟁을 '유가와 묵가의 시비논쟁'이라고 표현할 정도였다. 묵가가 이렇게 격렬하게 유가를 공격했던 이유는, 유가에서는 말로만 사랑을 외칠 뿐 그 사랑의 완성이 기본적으로 자기희생과 이타적 행위에 기초한다는 것을 망각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묵가에서는 사랑이란 반드시 사랑하는 사람을 물질적으로 이롭게 해야만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므로 묵가에게는 번잡한 예절, 무용한 장례 의식 혹은 사치스런 음악 활동에 기생해서 살고 있는 유가의 무리가 위선자로 보일 수밖에 없었다. - 2권 본문 45쪽에서 1권 머리말 Ⅰ. 역사, 그 성찰의 기록 1 한자의 모든 것 - 허신의『설문해자』/ 손예철 2 동양 정치사상의 원류 - 『서경』/ 심경호 3 역사의 혼, 불멸의 역사서로 부활하다 - 사마천의『사기』/ 이인호 4 제왕을 위한 책 - 사마광의『자치통감』/ 권중달 5 문명 성쇠의 비밀을 밝혀낸 이슬람의 고전 - 이븐 할둔의『역사서설』/ 김호동 6 '왜'의 역사가 아닌 '일본국'의 역사를 쓰다 - 『일본서기』/ 이근우 Ⅱ. 정치의 기술에 대한 충고 1 난세의 부국강병론 - 상앙의『상군서』/ 장현근 2 성왕이 다스리는 나라 - 순황의『순자』/ 장현근 3 대립과 통일의 변주곡 - 유안의『회남자』/ 윤찬원 4 염철 논쟁을 통해서 보는 고대 중국 사회 - 환관의『염철론』/ 김한규 5 지도자와 국민이 함께 읽는 '토론 정치'의 경전 - 오긍의『정관정요』/ 김원중 Ⅲ. 유학과 근대 세계 1 만민을 위하여 전제군주제를 비판하다 - 황종희의『명이대방록』/ 조병한 2 근대의 여명기에 타오른 유학의 마지막 불꽃 - 강유위의『대동서』/ 황희경 3 주자학의 해체와 근대적 사유의 탐구 - 마루야마 마사오의『일본 정치사상사 연구』/ 김석근 4 마르크스 이론의 중국적 변용 - 마오쩌뚱의『실천론』과『모순론』/ 김승일 5 유학의 제3기 발전론 - 뚜웨이밍의『유학 제3기 발전의 전망 문제』/ 이승환 2권 머리말 I. 평화를 위한 목소리들 1. 이 세상에 자연의 질서를 적용하자 - 노자의 「도덕경」 / 최진석 2. 사랑의 정치 철학과 논리의 발견 - 묵적의 「묵자」 / 강신주 3. 주역의 도와 음양대대의 원리 - 「주역」 / 최영진 4. 삶의 한 탁월한 기술 - 「황제내경」 / 이창일 II. 인격과 사회적 책임 1. 큰 사람이 되기 위한 배움의 길 - 「대학」 / 김교빈 2. 동양 고전의 어머니 - 공자의 「논어」 / 황희경 3. 성선설과 인정론 - 맹가의 「맹자」 / 이승환 4. 낡고 통속적인 일상 속에서, 보상도 기대도 없이 올리는, 자신을 향한 예배 - 「중용」 / 한형조 5. 살아서는 도리, 그리고 죽어서는 평화 - 주희의 「근사록」/ 한형조 III. 자유와 비판의 지성 1. 마음은 천하에 있으되 몸은 강호에 살다 - 장주의 「장자」 / 김시천 2. 이성의 왕국에서 시시비비를 가려 참과 거짓의 표준을 세우다 - 왕충의 「논형」 / 김종미 3. 실천적 삶을 위한 지침서 - 왕수인의 「전습록」 / 한정길 4. 역설과 독설의 미학 - 이지의 「분서」 / 김혜경 5. 화가는 첫 붓에 예술혼을 적신다 - 석도의 「고과화상어록」 / 이태호 IV. 영혼의 각성과 순례 1. 그리고, 불교는 없다 - 「반야심경」 / 한형조 2. 마음의 평화 얻기 - 용수의 「중론」 / 박인성 3. "어디서 찾고 있느냐, 네가 곧 부처이다" - 혜능의 「육조단경」/ 한형조 4. 중세 중앙아시아. 인도의 생생한 기록 - 현장의 「대당서역기」 / 김호동 3권 머리말 Ⅰ. 최고의 문학 고전들 1 상상력의 보물창고 - 『산해경』/ 정재서 2 시와 정치의 교과서 - 『시경』/ 심경호 3 지극한 슬픔의 환상적 승화 - 굴원의『초사』송정화 4 사랑과 운명, 그리고 구원의 서사시 - 무라사키시키부의『겐지이야기』/ 김유천 Ⅱ. 불멸의 시인들 1 시로써 이룩한 고아한 인생철학 - 도연명의 시/ 김창환 2 천진, 낭만 그리고 해방의 시 정신 - 이백의 시/ 신하윤 3 자연의 품속에서 안녕과 해탈을 꿈꾸며 - 왕유의 시/ 박삼수 4 역경 속의 고귀한 삶의 자세 - 두보의 시/ 이지운 5 고대인의 삶의 서정 - 오토모노 야카모치의『만엽집』/ 박상현 6 세속의 운명과 그 달관의 노래 - 백거이의 시/ 유병례 7 호방한 기풍, 거침없는 필치 - 소동파의 시/ 류종목 8 나의 시는 여름의 난로, 겨울의 부채와 같아라 - 마츠오 바쇼의 하이쿠/ 김정례 Ⅲ. 세상을 놀라게 한 여섯 권의 책 1 동아시아 최고의 베스트셀러 - 나관중의『삼국지』/ 유중하 2 협객과 호걸들의 정의로운 삶 - 시내암의『수호진』/ 송진영 3 '참나'를 찾아 떠나는 끝없는 여정 - 오승은의『서유기』장재서 4 야하지 않은 사랑이야기 - 소소생의『금병매』/ 강태권 5 웃음 뒤에 숨겨진 지식인의 아픈 역사 - 오경재의『유림외사』/ 김효민 6 가없는 사랑의 세계 - 조설근의『홍루몽』/ 최용철 4권 머리말 I. 역대의 명작소설들 1. 내 마음 속의 전설처럼 - 간보의 「수신기」 / 장정해 2. 촌철살인의 붓끝에서 핀 꽃송이 - 유의경의 「세설신어」 / 김정환 3. 고대 소설의 집대성 - 「태평광기」 / 김장환 4. 운명의 수레바퀴 속에서 - 구우의 「전등신화」 / 상기숙 5. 꿈과 진실의 파노라마 - 포송령의 「요재이지」 / 김혜경 6. 거울 속의 꽃, 물 속의 달 - 이여진의 「경화연」 / 정영호 7. 세기말 관료의 천태만상 - 이보가의 「관장현형기」 / 위행복 II. 시대를 넘어 다시 보아야 할 책들 1. 우리 여성의 기원 - 유향의 「열녀전」 / 이숙인 2. 세상의 시인을 논하다 - 종영의 「시품」 / 오태석 3. 마음과 언어의 예술적 만남 - 유협의 「문심조룡」 / 김민나 4. 바르고 참된 산문 정신 - 한유의 「창려선생집」 / 이세동 5. 살아 한 이불, 죽어 한 무덤 - 왕실봉의 「서상기」 / 양회석 6. 무상한 세태를 사는 삶의 지혜 - 요시다 겐코의 「도연초」 / 정장식 III. 현대의 문학고전들 1. 중국인의 일그러진 자화상 - 루쉰의 「아Q정전」 / 서광덕 2. 1930년 상하이의 밤과 낮, 돈과 사람 - 마오둔의 「자야」 / 김하림 3. 인간에서 짐승으로 - 라오서의 「낙타 시앙쯔」 / 이욱연 4. 혁명을 꿈꾸는 휴머니스트 - 바진의 「가」 / 박난영 5. 삶의 진정성에 대한 성찰 - 왕멍의 「변신인형」 / 전형준 6. 덧없이 타오르는 생명의 불꽃 -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설국」 / 유숙자 7. 백년을 뛰어넘는 역사와의 교감 - 오에 겐자부로의 「만엔 원년의 풋볼」 / 서은혜
중학생이 보는 사기열전 2
신원문화사 / 사마천 지음, 김영수.최인욱 옮김, 성낙수 외 엮음 / 201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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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문화사
청소년 문학
사마천 지음, 김영수.최인욱 옮김, 성낙수 외 엮음
중학생 독후감 따라잡기 시리즈. 논술에 대비해 중학생의 눈높이에 맞추어 문장을 각색하고, ‘작품 알고 들어가기’, ‘내용 훑어보기’, ‘작품 분석하기’, ‘등장인물 알기’ 등을 통해 작품을 분석하는 안목을 기르도록 도와준다. 120권은 객관적 사실을 바탕으로 정치, 경제, 문화를 폭넓게 다룬 130편으로 구성된 '사기열전'을 다룬다. 중학생 시절에 반드시 읽어야 하거나 선생님들이 자주 언급하는 문학 작품들 위주로 수록한 시리즈이다. ‘독후감 길라잡이’와 ‘독후감 제대로 쓰기’에서는 책을 읽는 방법과 독후감 모범답안 실례를 제시해 문장력을 길러주고 독후감 쓰기에 도움을 주도록 구성하였다.작품 알고 들어가기 자객 열전 이사 열전 몽염 열전 장이.진여 열전 위표.팽월 열전 경포 열전 회음후 열전 한신.노관 열전 전담 열전 번.역.등.관 열전 장승상 열전 역생.육가 열전 부.근.괴성 열전 유경.숙손통 열전 계포.난포 열전 원앙.조착 열전 장석지.풍당 열전 만석.장숙 열전 전숙 열전 편작.창공 열전 위기.무안후 열전 한장유 열전 이장군 열전 흉노 열전중학생이라면 꼭 읽어야 할 종합 비타민! <중학생 독후감 따라잡기> 시리즈는 중학생 시절에 반드시 읽어야 하거나 선생님들이 자주 언급하는 문학 작품들 위주로 수록하였습니다. 또한 논술에 대비해 중학생의 눈높이에 맞추어 문장을 각색하고, ‘작품 알고 들어가기’, ‘내용 훑어보기’, ‘작품 분석하기’, ‘등장인물 알기’ 등을 통해 작품을 분석하는 안목을 기르도록 도와줍니다. ‘독후감 길라잡이’와 ‘독후감 제대로 쓰기’에서는 책을 읽는 방법과 독후감 모범답안 실례를 제시해 문장력을 길러주고 독후감 쓰기에 도움을 주도록 구성하였습니다. 객관적 사실을 바탕으로 정치, 경제, 문화를 폭넓게 다룬 130편으로 구성된 사기열전! 중국 역사상 가장 정확하고 훌륭한 역사서로 꼽히는 사기열전. 그중에서도 특히 70편에 이르는 대하 인간 드라마 [열전]은 작품의 핵심이다. 사기열전은 2000년 전에 중국에서 일어났던 흥미진진한 이야기들, 귀감이 될 만한 이야기들을 모아놓은 ‘인물’들의 이야기이다. 2000년 전 중국 사람들의 많은 에피소드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해서 교훈을 제시한다. 이처럼 과거 다른 인물들의 경험은 우리가 삶의 문제에 대한 보석 같은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여기 나온 사람들의 대립과 갈등, 충성과 배신, 이득과 손실, 도덕과 파행, 탐욕과 선의 등을 보면서 많은 부분에서 공감하게 될 것이다. 어디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다양한 인간상과 인간관계를 그림으로써 인간의 본질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다.
531 프로젝트 빈칸추론 H(Hyper) (2021년)
이투스북 / 육상태, 이형, 장정근, 황진호 (지은이) /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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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참고서
육상태, 이형, 장정근, 황진호 (지은이)
빈칸추론 유형 초단기 집중 공략 '빈칸추론 핵심 강의 10강 + 미니 모의고사 2강’ 초단기 완성 ‘기출 해결전략 전략적용 독해 미니 모의고사’ 단계적 학습 [워크북] 어휘 리스트, 어휘 테스트로 지문 어휘 예습/복습 [워크북] 수능 및 내신형 변형 문제로 지문 완전 이해 가능PART 1 빈칸추론 유형 익히기 01 빈칸이 앞에 있는 경우 02 빈칸이 중간에 있는 경우 03 빈칸이 뒤에 있는 경우 PART 2 글의 구조 파악하기 04 주장과 근거 05 원인과 결과 06 비교와 대조 07 예시와 열거 08 재진술 09 비유 10 연구와 실험 11강 미니 모의고사 1회 12강 미니 모의고사 2회 Workbook 정답 및 해설 수능 독해 빈칸추론 유형에 대한 핵심 강의를 담았습니다. 최신 기출 문제를 통해 빈칸추론 유형을 파악하고 해결 전략을 보여줍니다. 기출 풀이로 익힌 해결 전략을 해당 유형의 전략적용 문제를 통해 적용해 볼 수 있습니다. 엄선된 지문과 문제를 통해 빈칸추론 유형을 추가로 풀어보고 점검할 수 있습니다. 구문 Inside 코너에서 지문에 나온 핵심 구문들을 자세히 학습할 수 있습니다. 최신 수능 경향을 적용한 여러 유형의 미니 모의고사 2회분을 수록하여 실전 감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어휘 리스트, 어휘 테스트, 수능 및 내신형 변형 문제를 워크북 형태로 제공하여 과제용 혹은 복습용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아렌트와 논술하기
한티재 / 리강 (지은이) /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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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학습
리강 (지은이)
대입 논술 시험이 도입된 이후 30년 동안 꾸준히 논술을 연구하고 가르쳐 온 저자가 논술 시험에 가장 자주 출제되는 현대철학자 한나 아렌트의 정치사상을 쉽게 해설하면서, 논술 글쓰기의 핵심인 ‘분석, 비판, 대안 제시’의 원리를 설명하는 책이다. 시험에 자주 등장했던 아렌트의 저작들 <전체주의의 기원>, <인간의 조건>,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혁명론>은 웬만한 독서가들도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텍스트들이다. 저자는 오랜 논술 교육 경험과 기출 문제 분석을 바탕으로, 수험생이라면 반드시 이해해야 할 이 저작들의 핵심과 아렌트 사상의 주요 개념들을 알기 쉽게 해설한다. 논술 시험의 흐름을 정확히 이해하고 시험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교재로서 유익할 뿐만 아니라, 한나 아렌트 철학을 공부하려는 일반 초심자들을 위한 입문서로서도 손색이 없다. 특히 한국의 교육 및 입시 제도의 부침과 역사 속에서 논술 전형의 등장과 배경, 주요 흐름을 정리한 이 책의 ‘프롤로그’는 논술을 둘러싼 교육 주체들 간의 이해관계가 어떻게 작용해 왔는지를 날카롭게 성찰하면서, 논술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고 전망한다.머리말 프롤로그 _ 논술 여행을 함께 떠날 벗들에게 대한민국 ‘논술’의 역사 대학 입시를 넘어, 갈수록 중요해지는 논술 능력 왜 한나 아렌트인가? 1장 아렌트가 나온 논술 문제들 숙명여대(2008) / 한국외대(2009) / 건국대(2010) / 홍익대(2011) / 중앙대(2011) / 이화여대(2012) / 연세대(2014) / 광운대(2015) / 서울시립대(2017) / 경희대(2017) / 단국대(2018) / 이화여대(2019) / 부산대(2020) / 중앙대(2020) / 숭실대(2022) 2장 도대체 아렌트와 논술은 무슨 상관일까? 2-1 의식적, 자발적 파리아 2-2 ‘난간 없는 사유’란 무엇인가? 2-3 아렌트와 논술이 만나면 3장 전체주의는 어떻게 작동하나? 3-1 전체주의를 깨운 것은 대중이다 3-2 엘리트는 왜 전체주의를 지지했나? 3-3 전체주의 선전은 얼마나 ‘오묘하게’ 작동하는가? 3-4 전체주의 운동은 어떻게 조직되고 움직이나? 3-5 총체적 지배란 무엇인가? 3-6 논술 속 아렌트 : 상상해 봐, 전체주의가 없는 세상을! 4장 왜 인간의 ‘본질’이 아니라 ‘조건’인가? 4-1 왜 인간의 ‘조건’인가? 4-2 아렌트는 노동을 부정하는가? 4-3 작업 혹은 제작은 세계를 건설할 수 있나? 4-4 행위하고 말하는 인간의 ‘아모르 문디’ 4-5 세계 소외, 그리고 지구 소외 4-6 논술 속 아렌트 : 인간은 노동에서 해방될 수 있을까? 5장 아이히만이 보여 준 ‘악의 평범성’ 5-1 정의를 실현할 듯한 집 5-2 아이히만은 악마인가? 5-3 최종 해결책, 학살 5-4 조금의 ‘희망’, 그리고 아이히만의 마지막 변명 5-5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세계시민적 문제들 5-6 논술 속 아렌트 : 우리는 서로 공감할 수 있을까? 6장 과거와 미래의 틈새에서 끊임없이 혁명이 일어난다 6-1 혁명에 절대자는 있어야 하나? 6-2 해방과 자유는 어떻게 다른가? 6-3 행위의 재앙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6-4 진정한 정치 윤리를 찾아서 6-5 논술 속 아렌트 : 과연 혁명은 성공할 수 있을까? 에필로그 _ 혁명적인 논술의 시작을 위하여 한나 아렌트, 짧은 연대기 이 책에서 다룬 아렌트의 책들 이 책을 쓰며 참고한 책들“왜 한나 아렌트는 논술 시험에 자주 나올까?” 30년 동안 논술을 연구하고 가르쳐 온 리강 선생이 작심하고 들려주는 논술의 철학과 원리 대입 논술 시험이 도입된 이후 30년 동안 꾸준히 논술을 연구하고 가르쳐 온 저자가 논술 시험에 가장 자주 출제되는 현대철학자 한나 아렌트의 정치사상을 쉽게 해설하면서, 논술 글쓰기의 핵심인 ‘분석, 비판, 대안 제시’의 원리를 설명하는 책. 한나 아렌트는 어마어마한 빈도수로 한국 대학의 논술 문제에 출제되었고, 되고 있다. 2008년 숙명여대 이후 아렌트는 해마다 주요 대학의 논술 문제에 등장하고 있다. 하나의 제시문으로만 나온 경우도 있지만, 아예 논술 문제의 주제로 한나 아렌트의 철학이 나오는 경우도 허다하다. 한나 아렌트 철학을 모르고 논술 시험을 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해야 할 정도이다. 그런데 시험에 자주 등장했던 아렌트의 저작들 『전체주의의 기원』, 『인간의 조건』,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혁명론』은 웬만한 독서가들도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텍스트들이다. 저자는 오랜 논술 교육 경험과 기출 문제 분석을 바탕으로, 수험생이라면 반드시 이해해야 할 이 저작들의 핵심과 아렌트 사상의 주요 개념들을 알기 쉽게 해설한다. 논술 시험의 흐름을 정확히 이해하고 시험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교재로서 유익할 뿐만 아니라, 한나 아렌트 철학을 공부하려는 일반 초심자들을 위한 입문서로서도 손색이 없다. 특히 한국의 교육 및 입시 제도의 부침과 역사 속에서 논술 전형의 등장과 배경, 주요 흐름을 정리한 이 책의 ‘프롤로그’는 논술을 둘러싼 교육 주체들 간의 이해관계가 어떻게 작용해 왔는지를 날카롭게 성찰하면서, 논술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고 전망한다. 한마디로, 다양한 이유에서 대학 입시뿐 아니라 우리 사회 여러 분야에서 논술 능력 평가의 중요성과 비중은 앞으로 점점 커질 것이다. 이러한 시대 분위기에서, 이 책에서 다루는 한나 아렌트의 사상은 대입 논술 등 각종 시험 준비를 위한 필수 공부 주제를 넘어, 우리 사회 시민들의 사유와 글쓰기 능력을 키우는 기본 교양으로서도 그 의미가 더욱 커지고 있다.“논술을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 이런 막막한 기분, 난감한 지경에 빠져 보지 않은 수험생은 아마 거의 없을 듯하다. 그런데 이러한 난감함이야말로 새로운 논술을 시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다고 말한 철학자가 있다. 그가 바로 한나 아렌트이다. 아렌트는 당혹감, 곤혹감에 빠져 봐야 경이로움에도 이를 수 있다고 우리를 설득한다.아렌트는 정말 어마어마한 빈도수로 한국 대학의 논술 문제에 출제되었고, 되고 있다. 한나 아렌트 철학을 모르고 논술 시험을 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해야 할 정도이다. 그러나 내가 이 책을 쓰게 된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논술 문제 출제 빈도수에 있지 않다. 아렌트야말로 한국의 빈곤한 논술 지형에 커다란 경각심을 일깨우리라 믿기 때문이다. 이 무지막지한 ‘생각 없음’에서 벗어나서 한국 교육이 실낱같은 희망을 보여줄 수 있으리라 믿기 때문이다.
채봉감별곡 : 달빛 아래 맺은 약속 변치 않아라
휴머니스트 / 전국국어교사모임 기획, 권순긍 글, 이윤희 그림 / 201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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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니스트
청소년 문학
전국국어교사모임 기획, 권순긍 글, 이윤희 그림
국어시간에 고전읽기 시리즈 5권. 가부장적 권위와 부패한 권세의 벽을 깨고 원하는 사랑을 이루어 내는 채봉의 지혜로움이 애절한 사랑의 노래 「추풍감별곡」과 함께 펼쳐진다. 우리 문학의 뿌리이자 고갱이인 고전을 원본에 가깝게 충실히 살리면서도, 오늘의 청소년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선사한다.'국어시간에 고전읽기' 시리즈를 펴내며 [채봉감별곡]을 읽기 전에 가을바람은 쓸쓸히 부는데 달빛 아래 아름다운 만남 사랑의 약속 돈으로 사는 벼슬 딸을 세도가의 첩으로 닭의 입이 될지언정 소의 뒤는 되지 않겠습니다 사랑을 위한 도주 나를 좀 팔아 주게 기생이 되어 저인을 만나니 평양 감사의 구원 애절한 사랑의 노래, 추풍감별곡 사랑의 약속은 변치 않아라 이야기 속 이야기
절대등급 고등 수학 (하) 내신 1등급 문제서 (2023년용)
동아출판 / 이창무, 이창형 (지은이) / 2022.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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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출판
청소년 학습
이창무, 이창형 (지은이)
학교 시험 문제 중에서 출제율이 높은 문제를 기본과 실력 으로 나누고 1등급을 결정짓는 변별력 있는 문제를 선별하여 [기본 문제 1분컷], [실력 문제 3분컷], [최상위 문제 7분컷]의 3단계 난이도로 구성하였다. 제한된 시간 안에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하여 실전에 대한 감각을 기르고, 세단계를 차례로 해결하면서 탄탄하게 실력을 쌓을 수 있다. 계산만 복잡한 문제가 아닌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는 문제들로 구성하였다.Ⅰ. 집합과 명제 01. 집합 02. 명제 Ⅱ. 함수와 그래프 03. 함수 04. 유리함수와 무리함수 Ⅲ. 순열과 조합 05. 순열과 조합▶ 이창무 : 서울대학교 수학과, 현 대성마이맥 강사 ▶ 이창형 : 서울대학교 수학과 및 동 대학원 ▶ 타임어택 1, 3, 7분컷! 학교 시험 문제 중에서 출제율이 높은 문제를 기본과 실력 으로 나누고 1등급을 결정짓는 변별력 있는 문제를 선별하여 [기본 문제 1분컷], [실력 문제 3분컷], [최상위 문제 7분컷]의 3단계 난이도로 구성하였습니다. 제한된 시간 안에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하여 실전에 대한 감각을 기르고, 세단계를 차례로 해결하면서 탄탄하게 실력을 쌓을 수 있습니다. ▶ 격이 다른 문제! 원리를 해석하면 감각적으로 풀리는 문제, 다양한 영역을 통합적으로 생각해야 하는 문제, 최근 떠오르고 있는 새로운 유형의 문제 등 계산만 복잡한 문제가 아닌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는 문제들로 구성하였습니다. ▶ 차별화된 해설! [전략]을 통해 풀이의 실마리를 제시하였고, 이해하기 쉬운 깔끔한 풀이와 한 문제에 대한 여러 가지 해결 방법, 사고의 폭을 넓혀주는 친절한 Note를 다양하게 제시하여 문제, 문제마다 충분한 점검을 할 수 있습니다.
내신형통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 분석 문제풀이 신사고(민현식) (2018년)
세종누리 / 세종누리연구원 (지은이) / 2018.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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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누리
학습참고서
세종누리연구원 (지은이)
2018년 개정된 고등국어 교과서를 출판사별로 구성한 내신대비교재다. 교과서작품별 수능 및 전국단위 모의고사와 학교 기출문제들을 분석하여 내신 평가요소를 추출하고 유형화하여 제시하였다. 그리고 더욱 강화된 서술형 문제를 통해 내신을 보다 자신 있게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1 문학, 쓰기, 읽기와의 첫 만남 2 상황과 대상에 맞게 표현하기 3 삶을 담은 문학, 삶을 담아 쓰기 4 교양 있고 사려 깊은 언어생활 5 생각을 나누는 시간 6 나의 문학, 나의 꿈 7 우리 문학의 전통과 가치 8 국어의 어제와 오늘 9 ‘통’하는 국어 생활 10 잘 읽고 잘 쓰는 법2018년 개정된 고등국어 교과서를 출판사별로 구성한 내신대비교재입니다. 교과서작품별 수능 및 전국단위 모의고사와 학교 기출문제들을 분석하여 내신 평가요소를 추출하고 유형화하여 제시하였습니다. 그리고 더욱 강화된 서술형 문제를 통해 내신을 보다 자신 있게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책의 구성 - 소단원 핵심 정리 - 잠깐! 확인학습 - 소단원 예상문제 - 서술형 평가 - 단원 종합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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