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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 재석이 1~5 세트 (전5권, 양장)
애플북스 / 고정욱 지음 / 2017.11.06
56,000원 ⟶ 50,400원(10% off)

애플북스청소년 문학고정욱 지음
독자들이 더욱 편하게 고정욱 작가의 성장소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고정욱 작가는 매년 300회 내외의 강연을 통해 만난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소설로 담아냄으로써 사실성과 극적 재미를 동시에 완성한다. 등장인물들의 생각과 말, 행동, 학교생활 모습 등이 낯설지 않고 친근하게 느껴지는 것도 청소년들의 진솔한 삶과 고민을 충분히 공감하고 있어서 가능하다. 베스트셀러 작가 고정욱이 출간한 ‘까칠한 재석이’는 청소년 시절의 고민과 아픔, 성장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담고 있는 학원물 성장소설 시리즈다. 기존에 책을 갖고 있던 독자들에게 소장 가치를 위하여 재석이 일러스트가 그려진 박스 포장으로 디자인하였다.1《까칠한 재석이가 사라졌다》 2《까칠한 재석이가 돌아왔다》 3《까칠한 재석이가 열받았다》 4《까칠한 재석이가 달라졌다》 5《까칠한 재석이가 폭발했다》교사, 학부모, 학생이 강력 추천한 고정욱 작가의 청소년 스테디셀러 재미있다! 감동적이다! 최고의 성장소설! 는 가장 한국적인 청소년 소설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15만 부의 판매고를 기록한 학교폭력과 문제아 학생의 변화를 다룬《까칠한 재석이가 사라졌다》, 청소년 사이에서 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은 오디션 열풍의 문제점을 꼬집은 《까칠한 재석이가 돌아왔다》, 요즘 학생들 사이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라고 할 수 있는 ‘이성교제’와 ‘청소년의 성문화’를 다룬 《까칠한 재석이가 열받았다》, 청소년들의 외모지상주의 문화를 생각해보는《까칠한 재석이가 달라졌다》, 학생들 간의 ‘왕따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까칠한 재석이가 폭발했다》를 합본해, 독자들이 더욱 편하게 고정욱 작가의 성장소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고정욱 작가는 매년 300회 내외의 강연을 통해 만난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소설로 담아냄으로써 사실성과 극적 재미를 동시에 완성한다. 등장인물들의 생각과 말, 행동, 학교생활 모습 등이 낯설지 않고 친근하게 느껴지는 것도 청소년들의 진솔한 삶과 고민을 충분히 공감하고 있어서 가능하다. 청소년 시절의 고민과 아픔, 성장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담고 있어 는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학원물 성장소설 시리즈다. 베스트셀러 작가 고정욱이 출간한 ‘까칠한 재석이’는 국내 청소년 소설 시장에서 시리즈물로서 신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다. 여태껏 이렇게까지 큰 인기를 누리며 연작물로 청소년 소설을 출간한 작가가 없으며, 지금까지 청소년들 사이에서 이만큼이나 출간 때마다 이슈화되고 사랑받은 학생 캐릭터도 없었다고 하겠다. 는 세트 구성으로 정가를 할인하여 재석이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획되었다. 기존에 책을 갖고 있던 독자들에게 소장 가치를 위하여 재석이 일러스트가 그려진 박스 포장으로 디자인하였다. 앞으로도 애플북스출판사는 고정욱 작가님과 함께 좌충우돌하며 성장해가는 ‘재석이 시리즈’를 연속 기획 출간할 예정이다. 1《까칠한 재석이가 사라졌다》 죽도록 싸움만 하던 문제아 황재석이 사고를 치고 사회봉사를 하게 되면서 180도 변하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담아냈다. 학교 폭력 서클 문제, 우정, 이성교재 등의 문제를 청소년들이 스스로 인식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담아내 가장 한국적인 성장소설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2《까칠한 재석이가 돌아왔다》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 돌풍을 일으키며 하나의 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은 스타 오디션을 배경으로 재석과 보담, 민성과 향금이 진정한 꿈과 인생 목표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다. 한편 ‘대학 진학’이라는 목표를 정한 재석은 괴짜 국어 선생 김태호와의 인연을 계기로 ‘제대로 된 글쓰기’를 통해 생각의 확장과 내면의 성숙을 이루며 거침없이 성장해간다. 소설을 읽으며 자연스레 고정욱 작가의 글쓰기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3《까칠한 재석이가 열받았다》 요즘 학생들 사이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라고 할 수 있는 ‘이성교제’와 ‘청소년 성문화’를 재석이와 친구들이 다큐멘터리 영화로 만들면서 한 단계 성장하는 스토리로 담았다. 까칠한 매력이 넘치는 열일곱 살 소년 재석의 생동감 넘치는 액션과 유쾌 발랄한 등장인물들의 톡톡 튀는 말투, 게다가 꿈을 구체화하는 모습이 손에 잡힐 듯 생생하게 그려져 있어 읽는 재미가 넘친다. 4《까칠한 재석이가 달라졌다》 ‘외모지상주의’ 세상 속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자기다움을 잃지 않고 개성을 표현하는 것임을 깨달아가는 재석이와 친구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외모로 서열을 정하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SNS에 악성 댓글을 달아 공격하는 등 더욱 지능적이고 교묘해진 학교 폭력의 실상도 적나라하게 묘사하였다. 점점 더 멋있어지는 재석이가 이번 사건은 또 어떻게 해결할지, 책장을 넘기는 재미가 쏠쏠하다. 5《까칠한 재석이가 폭발했다》 주인공 황재석은 학교생활을 괴롭게 만들고 심지어 자살에까지 이르게 하는 ‘학교 폭력’과 ‘왕따’ 문제에 정면으로 맞선다. 학교라는 공간에서 발생하는 학생들 간의 폭력 문제에 당당하게 맞서는 재석과 세 친구의 치열한 노력이 치밀한 구성으로 그려졌다. 마치 실제 현장에 있는 것만 같은 구체적인 상황 묘사와 섬세한 심리묘사 속에 담긴 실제적인 비판들이 돋보인다.
왜 자본주의가 문제일까?
반니 / 김세연 지음 / 2017.01.15
13,000원 ⟶ 11,700원(10% off)

반니청소년 인문,사회김세연 지음
자본주의는 청소년들의 삶과도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막연히 학생은 학교에서 공부만 열심히 하면 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들의 삶조차 자본주의 안에 한정되기 때문이다. 학교는 학생에게 자본주의 방식으로 꿈을 꾸고 자본가나 노동자로 사회에 나가 일할 것을 은연중 가르친다. 자본주의 이외의 꿈을 꾸는 학생은 하얀 양들 안의 까만 양처럼 부적응자로 낙인찍는다. 저자는 자본주의 교육방식과 한계를 알기 위해서는 자본주의에 대한 통합적인 지식과 다각도의 고민이 꼭 필요하다고 말한다. 우리 청소년들이 자본주의 작동방식을 제대로 알고 적극적으로 이 문제를 논의해야 할 때라고 주장한다. 그렇다고 자본주의에 대해 비관적인 전망만 늘어놓을 필요는 없다. 마찬가지로 근거 없는 장밋빛 전망도 지양해야 한다. 결국 저자는 우리 청소년들이 깊이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개선하려고 노력하는 만큼 자본주의의 한계도 극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다.들어가는 말 01 인류의 찬란한 문명 뒤에는 자본주의가 있었다 02 인간의 이기심이 자본주의를 만들었다 03 자본주의는 이렇게 작동된다 04 착취해서 발전해라 05 우리를 불안하게 만드는 경제위기 06 ‘금융’이라는 새로운 해결사 07 돈이 지배하는 이상한 나라 08 환경의 적, 자본주의 09 학교는 자본주의를 위해 존재한다 나오는 말 우리의 일상을 지배하는 ‘자본주의’ 다시 보기 인간의 이기심이 자본주의를 만들었지만 지금은 오히려 자본주의 때문에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자본주의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었을까? 성장과 분배는 어떻게 고려되어야 할까? 학교와 자본주의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세상을 이해하는 키워드, 자본주의를 만나보자. ▶ 자본주의는 왜 출현했으며 우리 삶에서 어떤 식으로 작동하는가? ▶ 자본주의는 인류의 굶주림을 완전히 해결하고 영원한 풍요로움을 가져올까? ▶ 세계 경제가 왜 잘 나가다가도 몇 십 년에 한 번씩 엄청난 위기에 빠져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가? ▶ 자본주의 작동원리 안에 내재된 인간소외 현상과 모순점들은 무엇인가? ▶ 자본주의의 꽃이라고 하는 금융이 해결사가 되어줄까? ▶ 자본주의 환경에서의 학교교육은 청소년들에게 무엇을 가르치는가? ▶ 자본주의는 경제체제의 최후 완결판인가, 아니면 또 다른 체제가 나타날까? ▼ 지금 이 순간 자본주의가 안고 있는 문제를 청소년 눈높이에서 살피다 청소년들이 지금 일어나고 있는 세계의 큰 이슈들을 찬찬히 들여다보고 모두가 함께 사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생각해보도록 기획된 반니 ‘청소년들을 위한 책’ 시리즈이다. 다소 어렵고 딱딱한 주제이지만 역사, 환경, 인간의 삶, 성장과 분배, 자본주의 작동원리와 이후의 문제점 등을 청소년이 생각해보고 토론할 수 있도록 알맞은 눈높이에서 설명했다. 또한 다채로운 사진과 설명, 심화 읽기 등을 통해 관련 주제를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금융, 노동, 공황 등 자본주의와 관련된 분야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며 청소년을 위한 글쓰기를 계속해온 저자는 다양한 시각으로 자본주의를 조명하며 청소년들이 자본주의에 대해 입체적으로 이해하도록 돕고 있다. ▼ 우리의 일상을 지배하는 자본주의 다시 보기 근대에서 현대로 넘어올 즈음, 인류는 기존 세상에는 전혀 존재하지 않았던 엄청난 경제체제를 발명한다. 바로 자본주의다. 즉 자본주의는 그리 오래된 발명품이 아니다. 그럼에도 이제 모든 사람은 자본주의 밖의 세상은 상상하기조차 힘들어한다. 도대체 물건을 시장에서 돈을 주고 사지 않는다면 어떻게 얻을 수 있단 말인가? 아침에 일어나서 먹고 일하고 휴식을 취하며 다시 잠들 때까지 우리는 온통 돈(자본)을 매개로 한 자본주의 속에서 생활한다. 아니, 꿈조차도 자본주의 방식으로 꾼다. 그런데 지금 자본주의가 오히려 우리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 분명 자본주의는 인류를 굶주림에서 해방시켰으며 생명 연장과 신체 발달을 가져왔을 뿐만 아니라 과학까지 발전시켜 세상을 눈부시게 변화시켰다. 동시에 자본주의는 인간소외 현상, 물질만능주의, 성장과 분배의 불균형,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경제위기, 환경파괴 등의 문제점도 속속 노출시키고 있다. 현재 사회에서 자본주의의 강점과 약점은 정면으로 충돌하고 있다. 이 책은 자본주의를 다각도로 조명하면서 자본주의 체제 안에서의 인간 정체성을 다시금 곱씹어보게 하고 있다. 자본주의는 태생적으로 모순을 안고 있는가, 그렇다면 자본주의 안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는 우리는 어떻게 자본주의를 바라보고 미래를 개척해나가야 하는가? 성장과 분배, 자본과 노동이라는 자본주의의 대명제는 어떤 관점에서 바라볼 것인가. 자신이 서 있는 위치를 분명히 알 때 우리는 나아가야 할 방향도 제대로 잡을 수 있다. ▼ 자본주의 학교에서 우리 청소년은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가 자본주의는 청소년들의 삶과도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막연히 학생은 학교에서 공부만 열심히 하면 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들의 삶조차 자본주의 안에 한정되기 때문이다. 학교는 학생에게 자본주의 방식으로 꿈을 꾸고 자본가나 노동자로 사회에 나가 일할 것을 은연중 가르친다. 자본주의 이외의 꿈을 꾸는 학생은 하얀 양들 안의 까만 양처럼 부적응자로 낙인찍는다. 저자는 자본주의 교육방식과 한계를 알기 위해서는 자본주의에 대한 통합적인 지식과 다각도의 고민이 꼭 필요하다고 말한다. 우리 청소년들이 자본주의 작동방식을 제대로 알고 적극적으로 이 문제를 논의해야 할 때라고 주장한다. 그렇다고 자본주의에 대해 비관적인 전망만 늘어놓을 필요는 없다. 마찬가지로 근거 없는 장밋빛 전망도 지양해야 한다. 결국 저자는 우리 청소년들이 깊이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개선하려고 노력하는 만큼 자본주의의 한계도 극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본주의를 아는 것은 우리가 우리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첫걸음이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문제의 원인부터 알아야지 이를 무시하는 것은 인간 삶의 방식이 아니다. 인류는 수없이 등장한 문제를 해결하면서 발전해왔기 때문이다. 지금 우리가 처한 문제는 모두 자본주의로부터 시작되었다. 그것은 자본주의가 우리의 환경이 되었기 때문에 일어난 당연한 현상이다. 인간은 환경을 떠나서 살 수 없지만 그렇다고 환경에 순응만 하면서 살아야 하는 것도 아니다. 우리 삶의 주인이 되기 위해서는 자본주의에 대해 알아야 한다. <b>_들어가는 말 </b>지구는 빠른 진보를 원했고, 그 결과 비슷한 방법으로 발전했다. 세계는 점점 하나가 되었고, 각국의 문화마저 같아졌다. 분명 다른 역사와 삶의 방식을 유지했는데, 20세기부터 인류는 모두 동일한 방식으로 발전했다. 바로 자본주의라는 방식으로 말이다. 자본주의는 인류 역사에서 가장 빠른 발전을 보장하는 경제 시스템이었다. 미국이 세계 최강대국이 된 배경에도 자본주의가 있었고, 일본이 한국과 중국을 침략할 수 있었던 배경에도 자본주의가 존재했다. 자본주의를 도입한 국가는 앞선 문명을 경험했고, 자본주의의 도입을 주저한 국가는 무참한 침략을 당했다. 강해지기 위해서는 부유해져야 했고, 부유해지기 위해서는 자본주의를 받아들여야 했다. <b>_01 인류의 찬란한 문명 자본주의가 있었다 </b>가치 증식의 핵심은 바로 인간의 노동이다. 원재료인 나무의 가치보다 인간의 노동이 결합한 종이의 가치가 더 크고 누에고치보다 노동을 통해 탄생한 명주실의 가치가 더 크다. 바로 이런 노동을 통한 원재료의 변환 과정에서 가치의 증식이 일어나고 이 가치가 자본가가 획득하는 이윤의 기반이 된다. 결국 자본주의에서 자본은 인간의 노동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 그 가치를 시장에서 화폐와 교환해서 이윤을 창출시킨다. 이렇게 창출된 이윤은 다시 더 큰 자본이 되고 그 결과 더 많은 노동과 결합해서 더 많은 상품을 생산하게 된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 물질로 풍요로워진 것은 자본주의의 이런 생산방식 때문이다. 자본가들의 이윤을 획득하기 위한 이기심이 더 많고 좋은 상품을 세상에 내놓게 한 것이다. <b>_03 자본주의는 이렇게 작동된다 </b>화폐는 자본주의에서 주인공이 되었다. 사람들은 돈만 있으면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다고 믿게 되었고, 그 믿음은 인간마저 하나의 객체로 만들었다. 돈이 중심이지 인간은 더 이상 이 세상의 중심이 아니다. 인간 세상에서 인간이 주인공이 아닌 것을 ‘인간 소외’ 현상이라고 부른다. 문명의 창시자이며 위대한 자연의 지배자인 인간이 어느 순간부터 더 이상 위대하지 않아진 것이다. 오히려 인간이 만든 돈이 인간을 지배하고 조종한다. 이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더욱 분명하게 나타난다. 자본주의가 발전하면 발전할수록 인간은 점점 소외되어갔다. <b>_07 돈이 지배하는 이상한 나라 </b>


피그보이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비키 그랜트 지음, 이도영 그림 / 2013.02.20
11,000원 ⟶ 9,900원(10% off)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청소년 문학비키 그랜트 지음, 이도영 그림
미래인 청소년 걸작선 시리즈 28권. 학교에서 자타공인 ‘왕따’인 열네 살 소년이 무시무시한 사건에 휘말렸다가 재치와 용기로 반 친구들을 구하고 학교 영웅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담은 청소년소설이다. ‘스케이트보드를 탄 존 그리샴’으로 불리는 비키 그랜트의 작품으로, 캐나다 자작나무상 및 ALA 올해의 청소년소설상을 수상한 화제작이다. 왕따를 당하던 아이가 우연한 계기로 학교 영웅이 된다는 단순한 소재를 영화 시나리오와도 같은 생생한 표현력으로 더욱 재미있고 흥미롭게 엮어냈다. 출간 이후 쏟아진 각종 서평들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아무리 책을 잃기 싫어하는 청소년이라 할지라도 일단 이 책을 읽기 시작하면 눈을 떼지 못하고 단숨에 읽어 내리게 될 것이다. 댄 호그는 우스꽝스러운 머리모양과 비쩍 마른 몸매를 가진 데다 콜라병같이 생긴 두꺼운 안경까지 쓴 괴짜다. 게다가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뭘 물어보든 제일 먼저 손 들고 아는 척하는 ‘잘난척쟁이’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큰 문제는 바로 ‘돼지(hog)’라는 뜻의 이름. 같은 반 아이들은 ‘피그보이’라 부르며 아주 당연한 듯이 그를 놀려댄다. 댄은 한마디로 ‘왕따’다. 어느 날 학교에서 시골 농장으로 체험학습을 하러 가게 되는데, 하필 그 농장은 돼지를 키우는 곳이다. 댄은 그날이 자기 인생에서 최악의 날이 될 거라고 짐작하지만, 과연 얼마만큼 끔찍한 일이 벌어질지는 상상도 못한다. 농장에 도착한 뒤, 뭔가 수상쩍은 일들이 잇따라 벌어지기 시작하는데….1장 최악의 체험학습 2장 지지리 복도 없는 호그 3장 농장 가는 길 4장 불길한 징조 5장 의문의 남자 6장 사라진 선생님 7장 버스 안에서 8장 남자의 정체 9장 버스냐, 오두막이냐 10장 무기가 필요해 11장 911 긴급전화 12장 권총 13장 출구는 어디에 14장 유일한 출구 15장 돼지우리 16장 포장용 테이프 17장 에필로그 누가 감히 그를 ‘피그보이’라 말하는가? 왕따 소년 댄의 학교 영웅 변신기 캐나다 자작나무상, ALA 올해의 청소년소설상 수상작 학교에서 자타공인 ‘왕따’인 열네 살 소년이 무시무시한 사건에 휘말렸다가 재치와 용기로 반 친구들을 구하고 학교 영웅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담은 청소년소설. ‘스케이트보드를 탄 존 그리샴’으로 불리는 비키 그랜트의 신작으로, 캐나다 자작나무상 및 ALA 올해의 청소년소설상을 수상한 화제작이다. 댄 호그는 우스꽝스러운 머리모양과 비쩍 마른 몸매를 가진 데다 콜라병같이 생긴 두꺼운 안경까지 쓴 괴짜다. 게다가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뭘 물어보든 제일 먼저 손 들고 아는 척하는 ‘잘난척쟁이’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큰 문제는 바로 ‘돼지(hog)’라는 뜻의 이름. 같은 반 아이들은 ‘피그보이’라 부르며 아주 당연한 듯이 그를 놀려댄다. 댄은 한마디로 ‘왕따’다. 어느 날 학교에서 시골 농장으로 체험학습을 하러 가게 되는데, 하필 그 농장은 돼지를 키우는 곳이다. 아니나 다를까, 학교 ‘일진’인 셰인이 “너네 가족들 만나러 가는 거냐? 언제쯤 너네 엄마 보나 싶었는데 잘됐네.” 하며 댄을 놀려대기 시작한다. 댄은 그날이 자기 인생에서 최악의 날이 될 거라고 짐작하지만, 과연 얼마만큼 끔찍한 일이 벌어질지는 상상도 못한다. 농장에 도착한 뒤, 뭔가 수상쩍은 일들이 잇따라 벌어지기 시작하는데……. 이 짧은 소설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재미’다. 왕따를 당하던 아이가 우연한 계기로 학교 영웅이 된다는 단순한 소재를 영화 시나리오와도 같은 생생한 표현력으로 더욱 재미있고 흥미롭게 엮어냈다. 출간 이후 쏟아진 각종 서평들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아무리 책을 잃기 싫어하는 청소년이라 할지라도 일단 이 책을 읽기 시작하면 눈을 떼지 못하고 단숨에 읽어 내리게 될 것이다. 또 다른 장점은 재미와 교훈의 절묘한 조합이다. ‘왕따’ 문제를 다뤘다고 하면 뭔가 심각한 상황으로 독자들의 마음을 무겁게 짓누를 것 같지만, 이 소설은 전혀 그렇지 않다. 감수성이 풍부한 청소년기에는 이름 때문에, 외모 혹은 성격 때문에 친구들의 놀림거리가 되며 심한 스트레스를 받기 쉽다. 작가는 특유의 천진난만한 성격과 재치로 위기를 돌파해나가는 댄의 모습을 통해 그런 아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선사한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태어났는가?’가 아니라 ‘어떻게 사는가?’가 아닐까. 사소한 콤플렉스 때문에 괴로워하는 청소년들에게 자신감과 용기를 복돋아줄 것이다.


카이스트 영재들이 반한 과학자
살림Friends / 오한결.정유선.박지원.정서윤 외 카이스트 학생들 지음 / 2015.01.01
13,000

살림Friends청소년 과학,수학오한결.정유선.박지원.정서윤 외 카이스트 학생들 지음
카이스트 총서 시리즈 3권. 현재 카이스트에 재학 중인 학생 25명의 이야기를 한데 엮은 책으로, 학생들이 언제 과학자를 꿈꾸기 시작했고 어떻게 카이스트 진학을 결심하게 되었으며 어떤 목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지를 생생하게 들려주고 있다. 그리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 좋은 사람, 더 훌륭한 과학자를 꿈꾸는 카이스트 과학 영재들의 장대한 포부와 이 땅의 여느 청춘들처럼 과제와 시험, 사랑과 우정에 울고 웃는 학생들의 평범한 일상을 진솔하게 그렸다. 카이스트 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과학자를 소개하고, 이들과의 첫 만남에서 느꼈던 학생들의 설렘과 충격, 감탄과 경악의 감정을 고스란히 담았다. 최고의 업적을 쌓은 과학자뿐만 아니라 뛰어난 성품과 실력을 겸비한 학우, 선배, 지인 등 카이스트 학생과 가까운 곳에서 노력하는 사람들도 소개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과학사의 한 획을 그은 다양한 인물들의 업적과 그에 얽힌 뒷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유익한 인물 과학책으로 손색이 없다. 더불어 앞으로 우리나라의 이공계를 이끌어갈 젊은 과학도들의 꿈과 고민이 펼쳐지는 흥미로운 성장기이기도 하다.추천사 6 들어가는 글 8 제1부 과학자의 꿈, 카이스트의 꿈 이상적인 과학자 로버트 거스리_생명화학공학과 09 오한결 12 공학으로 예술을 창조한 테오 얀센_산업디자인학과 12 박지원 22 만들기 좋아하던 아이를 물리학도로 이끈 리처드 파인만_물리학과 12 유민상 31 가고 싶은 길, 갈 수 없는 길 그리고 그 길을 간 사람 마이클 패러데이_물리학과 11 정서윤 40 여성 화학자 거트루드 엘리언의 목표_생명화학공학과 12 이주영 49 미워할 수 없는 레온하르트 오일러 -진정한 과학자의 자세_기계공학전공 10 배규리 58 ‘노르웨이에서 보낸 끔찍한 모욕’ 라이너스 폴링_생명화학공학과 11 류건형 68 공익에 기여한 과학자, 조너스 소크와 이그나츠 제멜바이스_수리과학과 11 고진용 78 앤드루 와일즈, 한 수학자를 통해 본 성공의 필요조건_기계공학전공 11 정용수 88 나눔디자인과 적정기술로 바라본 이상적인 공학자상_수리과학과 11 최소은 97 여러분은 꿈이 뭐예요?_화학과 12 안도현 106 라이너스 폴링을 통해 배우는 과학자의 영원한 숙제, 직업윤리_바이오및뇌공학과 11 김혜원 115 제2부 과학도의 길, 카이스트의 길 EWB-KAIST에서 진정한 공학도의 모습을 발견하다_생명과학과 11 정유선 126 열정이 가득한 사람들_화학과 12 이지민 135 모두를 위한 평등_건설및환경공학과 10 노현채 142 로켓과 미사일 사이 -좋은 과학자와 나쁜 과학자의 구분에 관하여_산업디자인학과 09 안상균 152 오리 연못에 빠진 위대한 수학자_전기및전자공학과 10 김민수 160 바보 같은 선택_전기및전자공학과 10 정태성 170 원자력 사람들이 나를 살리다!_원자력및양자공학과 12 김필서 178 과학자의 자세_수리과학과 11 박한결 187 학부생의 스승이 되어 주세요_수리과학과 09 고은영 196 누군가에게 배우길 그리고 누군가가 배우길_생명과학과 12 어수경 205 과학자가 또 하나 연구해야 할 것_화학과 11 강덕희 213 이상한 오빠_산업및시스템공학과 10 박재은 222 ‘딜라이트’는 보청기 회사가 아니다-㈜딜라이트 김정현 대표 인터뷰_화학과 11 임대근 230 학생편집자 후기 238카이스트 학생이라고 날 때부터 과학도는 아니었다! 카이스트 학생들은 어떤 책을 읽고, 누구를 만나 과학자의 꿈을 키웠을까? 카이스트 학생들의 특별한 포부와 평범한 일상 카이스트 학생들의 캠퍼스와 기숙사 생활을 깊숙이 그리고 가감 없이 들여다보았던 『카이스트 공부벌레들』(살림Friends, 2012), 카이스트 학생들이 배우는 수업을 소개하고 강의실 안팎의 재미있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았던 『카이스트 명강의』(살림Friends, 2013)에 이어 이번에 '카이스트 총서'의 세 번째 책 『카이스트 영재들이 반한 과학자』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현재 카이스트에 재학 중인 학생 25명의 이야기를 한데 엮은 책으로, 학생들이 언제 과학자를 꿈꾸기 시작했고 어떻게 카이스트 진학을 결심하게 되었으며 어떤 목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지를 생생하게 들려주고 있다. 그리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 좋은 사람, 더 훌륭한 과학자를 꿈꾸는 카이스트 과학 영재들의 장대한 포부와 이 땅의 여느 청춘들처럼 과제와 시험, 사랑과 우정에 울고 웃는 학생들의 평범한 일상을 진솔하게 그렸다. 카이스트 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과학자는 누구일까? 갈릴레이는 고대 그리스의 과학자이자 철학자인 아리스토텔레스를 본받아 자신도 뛰어난 과학자가 되겠다고 결심했다.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한 뉴턴은 갈릴레이의 삶과 업적을 공부하면서 과학도의 꿈을 키웠다. 아인슈타인은 과학자가 되지 않았다면 음악가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할 만큼 음악에 뛰어난 소질이 있었지만 루트비히 볼츠만, 구스타프 키르히호프 등 당대 이론 물리학자들의 책을 접하면서 강력한 지적 자극을 받았고 이는 훗날 상대성 이론을 완성시키는 밑거름이 되었다. 이처럼 위대한 과학자들은 선배나 동료 과학자와의 교류 혹은 다양한 과학책을 읽으면서 과학도의 꿈을 키우고 구체적인 목표를 세웠다. 마찬가지로 카이스트 학생들도 날 때부터 과학도는 아니었다. 과연 학생들이 롤 모델이자 라이벌로 꼽은 과학자, 학생들이 존경과 질투를 동시에 느꼈던 과학 동네 인물은 누구일까? 『카이스트 영재들이 반한 과학자』는 카이스트 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과학자를 소개하고, 이들과의 첫 만남에서 느꼈던 학생들의 설렘과 충격, 감탄과 경악의 감정을 오롯이 담았다. 이 책에서는 공익을 위해 자신의 결과물을 스스럼없이 공유한 로버트 거스리, 부족한 수학 실력에도 불구하고 불굴의 의지와 노력으로 전자기학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마이클 패러데이, 노벨상 수상보다 아픈 사람을 치료할 수 있어 더 행복했던 거트루드 엘리언, 공학과 예술을 접목시킨 테오 얀센, 적정기술과 나눔디자인의 대가인 폴 폴락과 배상민 카이스트 교수 등 최고의 업적을 쌓은 과학자뿐만 아니라 뛰어난 성품과 실력을 겸비한 학우, 선배, 지인 등 카이스트 학생과 가까운 곳에서 노력하는 사람들이 소개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카이스트 영재들이 반한 과학자』는 과학사의 한 획을 그은 다양한 인물들의 업적과 그에 얽힌 뒷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유익한 인물 과학책으로 손색이 없다. 더불어 앞으로 우리나라의 이공계를 이끌어갈 젊은 과학도들의 꿈과 고민이 펼쳐지는 흥미로운 성장기이기도 하다. 카이스트 선배들이 들려주는 생생한 조언과 충고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수재들이 모이는 카이스트. 하지만 이곳의 학생들은 공부와 연구에만 몰두할 수 있으면 마냥 행복한 ‘순둥이’들이 아니다. 오히려 대한민국의 오늘을 사는 여느 청춘들처럼 잘못과 실수를 반복하고 유혹에 굴복하며 치열한 경쟁과 불확실한 미래에 불안감을 감추지 못한다. 사실 학생들은 『카이스트 영재들이 반한 과학자』에 실린 글을 통해 자신의 ‘흑역사’를 적나라하게 고백하고 있다. 어떤 학생은 아무런 목표나 계획 없이 막연하게 또는 주변의 분위기에 휩쓸려 진학을 결정했고, 어떤 이는 학과 선택을 앞두고 취업이나 발전 전망을 꼼꼼하게 따져 보기도 했다. 게임과 음악과 동아리 활동에 빠져 학업을 등한시했던 학생이 있는가 하면 또 다른 이는 대기업 입사나 일확천금의 대박 사업을 머릿속에 그려 보기도 했다. 그러나 카이스트 학생들의 필중진담(筆中眞談)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학생들은 위대한 과학자 혹은 앞으로 위대해질 과학자들의 태도와 마음가짐을 보고 비로소 삶의 지표를 발견할 수 있었다. 그리고 글쓰기를 통해 이를 되새기고 꿈과 목표를 향해 치열하게 노력하고자 다짐한다. 카이스트 학생들의 솔직한 속내와 생생한 경험담은 카이스트 진학을 바라고 과학도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선배가 직접 들려주는 조언과 충고 이상의 소중한 가치로 다가갈 것이다. 더불어 복잡하고 머리 아픈 과학과 함께해서 더 즐겁고 행복한 사람들의 긍정적인 기운은 새로운 출발을 앞둔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이다. 지금까지도 과학적 업적과 그가 범한 숱한 오류들 그리고 명확히 규명되지 않은 주장들은 과학계를 뜨겁게 달구는 소재이다. 특히 그는 말년의 연구에서 비타민 C의 항암 효과를 강하게 주장했지만 그들 부부조차 암으로 사망해 그의 주장은 설득력을 크게 잃었다. 자신에 대한 반박에 전혀 귀 기울이지 않고 한 치도 양보하지 않는 외골수적인 면 때문에 그가 처음 노벨상을 받았을 때에 비해 말년엔 과학자로서의 위신이 많이 떨어진 것이 사실이다.그러나 말년에 이런 모습을 보였더라도, 그가 과학계에서 아주 저명하고 위신 있는 학자였으며 평화를 위해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은 투사였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그는 분명 거대한 음모에 맞서 싸우며 양심을 지킨 당대 미국 지식인의 대표적인 인물이었다. 폴링 부부는 벼랑 끝에 몰리고 직장과 친구를 잃어 가면서 세계 평화와 분쟁의 종식이라는 대의를 위해 자신들을 음해하는 세력과 끝까지 싸웠다. 그래서 결국 생전에 노벨상 수상과 냉전 체제 종식이라는 일종의 보답을 받은 셈이다.폴링의 삶을 보면서 느낀 것은 과학자가 자신의 분야에서 열심히 연구해 무언가 업적을 남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을 절대로 잊으면 안 된다는 것이다. 냉전 체제의 시대에서 과학의 역할은 핵무기를 개발하고 자국으로 하여금 상대 진영보다 기술적ㆍ정보적으로 더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도록 하는 것이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는 온갖 위협과 수모와 오명에도 단 한 발도 물러서지 않고 나서서 끝까지 불의에 저항했다. 또한 과학계의 선봉주자로서 과학자의 사회적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해 사람들에게 직ㆍ간접적으로 보여 주었다. 조금 더 치열하게, 남들 눈에 보이는 것만 의식해서 챙기는 것 말고 정말로 내가 원하는 것, 그것은 무엇일까. 제발 내가 살아온 삶이 짧아 아직 모르는 거라고 누가 말이라도 해 줬으면 좋겠다. 온몸을 날려야 할 그 무언가가 어딘가에 있을까. 나도 그렇고 모두가 그렇다. 그래서 괜찮을 것이라는 알량한 정신 승리는 이제 그만두는 것이 좋겠다. 나는 낭비하는 청춘이 아까워지고 있고 시간이 무섭게 빠르다는 것도 안다. 지금은 모르더라도 가까운 미래에는 반드시 꽃피울 수 있기를 바라며 조금 더 치열하게 살 것이다.어느덧 학부 3학년의 중반을 밟고 서 있는 내가 낯설다. 이제 1년 뒤면 나는 사회인이라는 명찰을 달고 이 학교를 떠나게 될 것이다. 지난 2년을 돌아보면 정말 아무것도 한 게 없다 싶다가도 깨알같이 많은 사건들이 내 주변에서 일어났고 잊혔다. 앞으로 이렇게 몇 년을 반복하다 보면 정말로 빼도 박도 못하는 어른이 되어 있겠지. 잃을 것이 더 많아지고 어깨가 정말로 무거워 아무것도 할 수 없어지기 전에, 내 앞에 있는 것을 그저 놓치기 싫어 아등바등 붙잡는 것으로는 아무것도 되지 않는다. 시작도 하기 전에 질겁하는 버릇부터 버리고 내게 주어진 일은 뭐든 치열하게 해야겠다. 더 이상 낭비하기엔 한 번뿐인 삶이 너무나 아깝다!


숨마쿰라우데 수학 기본서 수학 2 (2019년)
이룸E&B(이룸이앤비) / 권오재 (지은이) / 2018.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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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룸E&B(이룸이앤비)청소년 학습권오재 (지은이)
단원을 개념의 기본이 되는 소단원으로 분류하여, 기본 개념을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였다. <공식의 정리>와 함께 <공식이 만들어진 원리>, 학습 선배인 <필자들의 팁>, 문제 풀이시 <범하기 쉬운 오류> 등을 설명 위주로 확실한 개념 정립이 가능하도록 하였다.CHAPTER Ⅰ. 함수의 극한과 연속 1. 함수의 극한 Review Quiz/EXERCISES A, B 2. 함수의 연속 Review Quiz/EXERCISES A, B 대단원 EXERCISES Advanced Lecture/MATH for ESSAY CHAPTER Ⅱ. 다항함수의 미분법 1. 미분계수와 도함수 Review Quiz/EXERCISES A, B 2. 도함수의 활용 Review Quiz/EXERCISES A, B 대단원 EXERCISES Advanced Lecture/MATH for ESSAY CHAPTER Ⅲ. 다항함수의 적분법 1. 부정적분 Review Quiz/EXERCISES A, B 2. 정적분 Review Quiz/EXERCISES A, B 3. 정적분의 활용 Review Quiz/EXERCISES A, B 대단원 EXERCISES Advanced Lecture/MATH for ESSAY 내신·모의고사 대비 TEST(문제 은행)< 이 책의 구성과 활용법 > 01 완벽한 개념 학습이 가능한 최적의 자기주도 학습서입니다. 수학 학습의 기본은 개념에 대한 완벽한 이해입니다. 단원을 개념의 기본이 되는 소단원으로 분류하여, 기본 개념을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였습니다. <공식의 정리>와 함께 <공식이 만들어진 원리>, 학습 선배인 <필자들의 팁>, 문제 풀이시 <범하기 쉬운 오류> 등을 설명 위주로 확실한 개념 정립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02. 최적의 문제로 최고의 학습 효과를 얻는 책입니다. 1. EXAMPLE & APPLICATION소단원에서 공부한 개념을 적용할 수 있도록 가장 적절한 <EXAMPLE>을 제시하였습니다. 다양한 접근 방법이나 추가 설명을 통해 개념을 확실하게 이해하고 넘어가도록 하였습니다. EXAMPLE에서 익힌 방법을 적용하거나 응용해 봄으로써 개념을 탄탄하게 다질 수 있도록 APPLICATION을 제시하였습니다. 2. 기본예제 & 발전예제 탄탄한 개념이 정리된 상태에서 본격적인 수학 단원별 유형을 익힐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유형 문제를 <기본예제>와 <발전예제>로 구분해 풀이 GUIDE와 함께 그 해법을 보여 주고, 같은 유형의 <유제> 문제를 제시하여 해당 유형을 완벽하게 연습할 수 있습니다. 또, <Summa’s advice>에 보충설명을 제시하여 실수하기 쉬운 사항, 중요한 추가적인 설명을 덧붙여 해당 문항 유형에 철저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3. 중단원별 Review Quiz 소단원으로 나누어 공부했던 중요한 개념들을 중단원별로 모아 괄호 넣기 문제, 참·거짓 문제, 간단한 설명 문제 등을 제시하였습니다. 이는 중단원별로 중요한 개념을 다시 한번 정리하여 전체를 보는 안목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4. 중단원별, 대단원별 EXERCISES 이미 학습한 개념과 유형문제들을 중단원과 대단원별로 테스트하도록 하였습니다. <난이도별>로 A, B단계로 문항을 배치하였으며, 내신은 물론 수능 시험 등에서 출제가 가능한 문제들로 구성하여 정확한 자신의 실력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EXERCISES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스스로 체크하여 개념 학습으로 피드백하면 핵심 개념을 보다 완벽히 정리할 수 있습니다. 03. Advanced Lecture/MATH for ESSAY로 사고를 확장시킬 수 있습니다. 1. Advanced Lecture(심화, 연계 학습) 본문보다 더욱 심화된 내용과 앞으로 학습할 상위 단계와 연계된 내용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학생들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설명하여 깊이 있는 학습으로 수학 실력이 보다 향상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 MATH for ESSAY 고2 수준에서 연계하여 공부할 수 있는 수리 논술, 구술에 관련된 학습 사항을 제시하였습니다. 앞의 심화, 연계 학습과 더불어 좀 더 수준 있는 수학을 접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해 깊이 있는 수학 원리 학습은 물론 입시에서 강조되는 <수리 논술, 구술>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04. 내신·모의고사 대비 TEST로 실전 감각을 기를 수 있습니다. 수학 공부에서 많은 문제를 접하여 적응력을 키우는 것은 원리를 이해하는 것과 함께 중요한 수학 공부법 중 하나입니다. 이를 위해 별도로 단원별 우수 문제를 <내신·모의고사 대비 TEST>를 통해 추가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단원별로 자신의 실력을 측정하거나, 중간·기말 시험 및 각종 모의고사에 대비하여 실전 감각을 기를 수 있습니다.05. 쉽고 자세한 해설로 자학자습이 가능합니다. 각 문제에 대한 좋은 해설은 문제풀이 만큼 실력 향상을 위해 필요한 요소입니다. 해당 문제에 대해 가장 적절하고 쉬운 풀이 방법을 제시하였으며,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추가적인 풀이 방법 역시 제시하여 자학자습을 위한 교재로 손색이 없도록 하였습니다.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 4차 산업혁명, 어떻게 변화될까?
내인생의책 / 위문숙 지음 / 2018.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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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인생의책청소년 인문,사회위문숙 지음
세더잘 시리즈 54권. 산업혁명의 발달 단계를 자세히 짚어보고,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분야별, 이슈별로 담아냈다. 4차 산업혁명은 이전의 3차 산업혁명까지의 변화 양상과 그것이 사회에 미친 영향을 잘 이해할수록 더 깊이 있게 알 수 있다. 이 책은 4차 산업혁명의 유래와 현상, 명암을 구체적으로 살펴봄으로써 인류가 좀 더 자유롭고 평등하게 살아갈 길을 모색하도록 생각할 거리를 풍부하게 제공하고 있다. 물론 4차 산업혁명이 과연 우리에게 유토피아를 제공해줄지 고민해 보기 위해서는 4차 산업혁명의 산업별 특성부터 이해해야만 한다. 이 책은 4차 산업혁명의 초창기인 현시대에 다양한 산업 현장의 모습들을 보여 준다. 특히 기계와 지능과 정보의 결합으로 나타나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빅데이터와 블록체인(공공거래장부)을 꼽고 이들의 원리와 응용 분야, 파급력 등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들어가며: 4차 산업혁명은 유토피아를 약속할까? - 6 1. 4차 산업혁명은 무엇인가? - 11 2. 4차 산업혁명의 배경 - 23 3.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 - 33 4. 4차 산업혁명의 세계 - 49 5. 4차 산업혁명의 디스토피아 - 67 6. 모두를 위한 4차 산업혁명 - 85 7. 인류의 미래 - 95 용어 설명 - 105 연표 - 107 더 알아보기 - 111 참고도서 - 113 찾아보기 - 114 “4차 산업혁명으로 인류는 더 편리하고 풍요로운 시대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Vs. “4차 산업혁명으로 대규모 실업과 경제독점이 일어나 빈부의 격차와 계층 간 갈등이 심해질 것이다.” “우리는 지금까지 우리가 살아왔고 일하고 있던 삶의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꿀 기술 혁명의 직전에 와 있다. 이 변화의 규모와 범위, 복잡성 등은 이전에 인류가 경험했던 것과는 전혀 다를 것이다.” 세계경제포럼의 창시자 클라우스 슈밥이 2016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연례 회의에서 한 말이에요. 이는 곧 전 세계에 4차 산업혁명의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현시대의 인류가 앞으로 다가올 큰 변화를 대비해야 한다는 양면적인 의미를 가진답니다. 공교롭게도 같은 해, 우리나라에서는 인공지능 알파고가 바둑기사 이세돌과 세기의 대결을 벌였습니다. 결과는 모두 알고 있는 것처럼 인간, 이세돌의 참패였지요. 4차 산업혁명은 ‘연결’에 주목합니다.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최근 주목받는 최신 기술이 융합하여 폭발적이고 연쇄적인 변화를 만들어 낼 것이라는 믿음을 바탕으로 하지요. 빅 데이터, 인공지능, 사물 인터넷, 자율주행자동차, 4차 산업혁명을 정의하는 키워드만 나열해도 수십 가지가 넘어요. 그만큼 4차 산업혁명이 우리 사회에 가져올 변화가 크고 많다는 의미이기도 하지만 사실 다들 미래를 예측하기 어려워진 만큼 이렇게 많은 말들이 오고 가는 건 아닐까요? 한 가지 분명한 건 인류가 중대한 선택의 갈림길에 서 있다는 것입니다. 그 선택은 바로 우리 모두의 몫이고요. 4차 산업혁명은 충분히 인류에게 유례없던 풍요와 편리함을 가져다줄 원동력을 가지고 있어요. 다만 그 풍요와 편리함을 모두가 똑같이 나눌 수 있는가에 대해선 여전히 의문이지요. 만일 4차 산업혁명의 연결고리에 사람이 빠져 버린다면 그 너머의 미래에는 인공지능과 기계가 사람의 일자리를 빼앗고 남은 사람들끼리 치열하게 경쟁하고 서로를 소외시키는 암울한 내일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몰라요. 과연 우리는 4차 산업혁명은 경제적 형평 등을 보장하는 유토피아를 만들 수 있을까요? 아니면 기존의 혁명들과 마찬가지로 기계와 인류의 대결 및 인간 소외, 경제적 양극화를 더 강화시킬까요? 우리는 반드시 4차 산업혁명을 알고 준비해야 합니다. 《4차 산업혁명, 어떻게 변화될까?》는 산업혁명의 발달 단계를 자세히 짚어보고,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분야별, 이슈별로 담아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은 이전의 3차 산업혁명까지의 변화 양상과 그것이 사회에 미친 영향을 잘 이해할수록 더 깊이 있게 알 수 있지요. 이 책은 4차 산업혁명의 유래와 현상, 명암을 구체적으로 살펴봄으로써 인류가 좀 더 자유롭고 평등하게 살아갈 길을 모색하도록 생각할 거리를 풍부하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물론 4차 산업혁명이 과연 우리에게 유토피아를 제공해줄지 고민해 보기 위해서는 4차 산업혁명의 산업별 특성부터 이해해야만 합니다. 이 책은 4차 산업혁명의 초창기인 현시대에 다양한 산업 현장의 모습들을 보여 줍니다. 특히 기계와 지능과 정보의 결합으로 나타나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빅데이터와 블록체인(공공거래장부)을 꼽고 이들의 원리와 응용 분야, 파급력 등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현재를 짚어보고 미래의 모습이 어떨지 구체적인 그림을 그려 보기 바랍니다. 하지만 4차 산업혁명으로 인류의 미래가 암울해질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이는 학자들도 많습니다. 기계에게 어렵고 귀찮은 일을 맡기는 순간, 인간의 일자리는 줄어들기 때문이지요. 실업자들에게는 4차 산업혁명의 세상이 유토피아일 리가 없습니다. 자칫하면 사회에서 소외된 채 쓸모없는 존재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거든요. 실업은 사회·경제적으로 심각한 문제이기도 합니다. - 4차 산업혁명은 유토피아를 약속할까? 그렇다면 4차 산업혁명은 인류의 역사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요? 우선 기계 스스로 밤낮으로 작업할 수 있으니 생산량은 늘어나고 노동력은 줄어들 것입니다. 공장이나 농장은 물론이고 대형마트나 편의점에도 사람이 더 이상 필요 없게 된다는 뜻입니다. 또한 의료나 국방 분야를 비롯해 인체에도 첨단기술이 적용될 수 있다고 하니 세상은 어마어마한 변화를 맞게 될 것입니다. 인류를 새로운 세계로 안내할 4차 산업혁명은 과연 어떻게 시작되었을까요?- 4차 산업혁명이란 무엇인가?


천재 건축가 아비지
현북스 / 임문성 (지은이) /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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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북스청소년 문학임문성 (지은이)
1,300여년 전 당시 백제의 사비성이 얼마나 세련되고 수준 높은 기술을 기반으로 했던 도시인지, 백제의 건축 기술이 이웃 나라인 왜와 중국의 양나라, 당나라까지 명성이 자자할 정도로 대단했는지, 서라벌이 얼마나 북적이고 활기찬 도시인지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백제와 신라의 도시로 들어가 전근대 최고 탑을 세우는 현장을 주인공들과 함께 답사해 보자.프롤로그 불길한 꿈, 불길한 아이 1. 매를 닮은 아이 2. 사비성, 운명의 부름 3. 아버지의 귀향 4. 금마저의 장인 마을 5. 유리구슬 6. 아비의 꿈 7. 파국 8. 금마저의 불길 9.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리 10. 아비의 귀향 11. 백제 대목장 아비 12. 서라벌의 초대 13. 재회 14. 탑을 그리다 15. 불길한 꿈 16. 밀고 17. 황룡이 솟아오르다 에필로그 바람을 타고 세상을 돌아 작가의 말 내가 사랑하게 된 백제세상에서 가장 크고 웅장한 탑, 황룡사 구층 목탑을 세운 아비의 운명 황룡사 구층 목탑은 신라가 외적을 복속시킬 의지를 표명하며 세운 탑입니다. 삼국유사 기록에 따르면, 제1층은 일본(倭), 제2층은 중화(中華), 제3층은 오월(吳越), 제4층은 탁라(托羅), 제5층은 응유(鷹遊), 제6층은 말갈(靺鞨), 제7층은 거란(丹國), 제8층은 여적(女狄), 제9층은 예맥(穢貊)을 상징했습니다. 이 중 5층의 응유가 신라에서 백제를 낮추어 부른 이름입니다. 의자왕과 선덕여왕이 세력을 다투던 시기에 신라가 적국을 굴복시키겠다는 의미를 담아 지은 탑을 완성한 이가 백제인이라니⋯⋯. 이 아이러니한 상황에 휩쓸린 사람들에게 닥친 운명은 가혹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장인으로 이루고자 하는 꿈과 백제인이라는 두 정체성이 부딪치는 속에서 하나를 선택해야만 했던 한 인간과 주변 사람들의 운명이 애절합니다. 미륵사가 조성되었던 시대, 무왕이 통치하던 시대 백제는 막강했다. 특히 건축 기술이 발달해서 이웃 나라인 왜와 중국의 양나라, 당나라까지 명성이 자자했다. 적국인 신라에서조차 황룡사에 구층목탑을 세우기 위해 백제 대목장 ‘아비지’를 보내 달라 요청했을 정도였다. 역사적 사실과 허구가 합쳐진 작품을 흔히 ‘팩션(Faction)’이라고 한다. 여러분에게 내놓은 이 작품도 그렇다. 이 소설의 주인공 아비는 실존 인물이다. 정확히 언제 태어나 죽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아비는 신라 왕실의 요청을 받아 의자왕이 파견한 백제 최고의 명장이었다. (중략) 주인공 아비의 운명이 워낙 가혹하다 보니 그에 대한 민담도 많은데 대부분 자살이란 비극적 결말로 끝맺는다. 그러나 필자는 아비를 자살로 내몰고 싶지 않았다. -작가의 말에서 아비, 아진, 보리, 고니 네 청년이 휩쓸린 가혹한 운명에 읽는 내내 마음을 졸이게 된다. 하지만 이 책의 주인공들의 이야기에서 얻는 즐거움이 반이라면 1,300여년 전 당시 백제의 사비성이 얼마나 세련되고 수준 높은 기술을 기반으로 했던 도시인지, 백제의 건축 기술이 이웃 나라인 왜와 중국의 양나라, 당나라까지 명성이 자자할 정도로 대단했는지, 서라벌이 얼마나 북적이고 활기찬 도시인지를 생생하게 느끼는 즐거움은 나머지 반이다. 잠깐 백제와 신라의 도시로 들어가 전근대 최고 탑을 세우는 현장을 주인공들과 함께 답사해 보자.강렬한 시작_불길한 꿈, 불길한 아이아이의 출산을 앞두고 아비 아버지 연담이 꾼 꿈. 아비가 헤쳐나가야 할 역경을 암시한다.하늘에서 매가 무서운 속도로 활강했다. 연담이 그 모습에 놀라 낚싯대를 놓쳤다. 그사이 매가 물고기를 덥석 채 갔다.우르릉!커다란 쇠구슬이 굴러가는 듯한 큰 소리가 나더니 무지갯빛 물안개가 연못을 뒤덮었다. 물안개를 뚫고 커다란 무언가가 솟아올랐다. 오색 비늘을 두르고 푸른 수염을 휘날리는 용이었다. 용이 거대한 몸을 꼬며 서서히 하늘로 올라가기 시작했다. 하늘에서 번쩍하고 벼락이 치더니 세찬 빛이 용을 강타했다. 꾸와앙!고막을 찌를 듯, 용이 날카로운 소리를 냈다. 벼락을 맞은 용의 몸통에 불길이 일어나 타올랐다. 용은 고통에 몸부림치며 연못으로 떨어졌다. 커다란 물기둥이 잠시 솟았다가 사라졌다. 갑자기 세상이 멈춘 것처럼 고요해졌다. 그때, 매가 푸드덕거리는 소리를 내며 날기 시작했다. 연담은 죽은 줄 알았던 매가 살아 있어 반가웠다. 그런데 왼쪽 날개에 불이 붙어 있었다. 매의 날갯짓이 느려지더니 오래 버티지 못하고 그대로 떨어졌다. 연담은 까맣게 그을린 매를 받았다.“아악!” 연담이 비명을 지르며 눈을 떴다.(중략)연담은 집에 돌아오자마자 아내에게 힘없이 말했다. “아기 이름은 아닐 비(非)자를 써서 ‘아비’라 부르면 되겠소. 절대로 글도, 기술도 가르쳐선 안 되오. 그냥 아무도 아닌 듯 평범하게 사는 게 이 아기를 위하는 길이오.” 1,300여년 전 백제와 신라 도읍의 모습이 살아난다당시 백제와 신라의 도읍 모습이 눈앞에 떠오르듯 생생하게 묘사된다. 사비성과 서라벌이 얼마나 세련되고 수준 높은 기술을 기반으로 했던 도시인지를 알게 된다.아비가 사비성 안으로 들어갔다. 꿈에 그리던 별세계에 발을 디뎠다. 기와집마다 드높은 처마는 하늘을 향해 뻗어 있었고 수막새에는 연꽃, 사람 얼굴, 도깨비가 저마다 다른 모양으로 새겨져 있었다.“어이! 저리 비켜라.”누군가 소리를 질렀다. 화려한 비단으로 장식한 마차 한 대가 아비 일행의 곁을 아슬아슬하게 스쳐 지나갔다. 큰길 양쪽 가장자리에는 평평하고 모난 돌로 마무리한 도랑이 있어서 빗물이나 사비성에서 쓰고 버린 물이 그대로 빠져나갔다.이윽고 관청이 즐비한 큰 거리가 나왔다. 그 길에는 자갈 대신 아름다운 판석이 깔려 있었다. 아비는 눈을 들어 부소산을 보았다. 그 아랫자락에 어라하가 계시는 궁궐이 있고 남쪽으로는 큰길이 시원하게 뚫려 있었다. 아무리 막으려고 해도 운명은 결국 아비를 찾아온다아버지 연담이 글도 가르치지 않고 기술도 가르치지 않고 운명에 휩쓸리게 하지 않으려 노력했지만, 아비의 천재성은 결국 아비를 꿈이 예언한 운명으로 이끌고 만다. 박사가 보여 준 도면에는 금당, 목탑, 회랑, 중문 등 모든 건물의 위치와 길이, 건물과 건물 사이의 간격이 정확하게 적혀 있었다. 아비는 그 도면을 뚫어지게 살펴보았다. 종이에 그려져 있지 않은, 나란히 자리 잡은 세 개의 긴 네모와 그 위에 누워 있는 또 다른 긴 네모가 보였다. 하지만 도면을 위아래로 살필수록 종이 속에 새로운 도형이 나타나 보였다.(중략)“모든 건물은 가운데 목탑을 중심으로 오른쪽과 왼쪽이 포개질 것처럼 닮았습니다. 아래쪽에 동서로 연결된 회랑의 끝과 북쪽에 짓고 있는 강당의 중심을 연결하면, 길이가 똑같은 세모가 나타납니다. 또 남쪽에 있는 중문과 북쪽의 강당, 여기에 남쪽과 북쪽에 길게 서 있는 회랑 두 쌍을 연결해 보면 모서리가 여덟 개인 팔각 모양이 나타나기도 합니다.”아비가 미륵사 도면 위에 그림을 그리듯이 손가락으로 휘휘 선을 그으며 설명했다. 그러자 목라수 박사가 호탕한 웃음을 터트렸다.“하하! 내가 이것을 그린 지 10년이 넘었다. 그동안 열에 아홉은 이걸 보고 고개를 갸웃거렸지. 그런데 어린 네가 한 번에 찾아내다니! 정말 기특하구나.”


풍산자 반복수학 고등 수학 1 (2022년)
지학사(참고서) / 풍산자수학연구소 (지은이) / 2021.09.10
13,000원 ⟶ 11,700원(10% off)

지학사(참고서)청소년 학습풍산자수학연구소 (지은이)
반복수학은 정확하고 빠른 풀이를 위한 반복 훈련서다. 주제별 개념 정리와 연산 유형을 제시하여 빈틈없는 개념과 연산학습이 이루어지도록 체계적으로 구성하였다.Ⅰ.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1. 지수와 로그 2.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Ⅱ. 삼각함수 1. 삼각함수의 뜻 2. 삼각함수의 그래프 3. 삼각함수의 활용 Ⅲ. 수열 1. 등차수열과 등비수열 2. 수열의 합 3. 수학적 귀납법반복수학은 정확하고 빠른 풀이를 위한 반복 훈련서입니다. 주제별 개념 정리와 연산 유형을 제시하여 빈틈없는 개념과 연산학습이 이루어지도록 체계적으로 구성하였습니다. 한 권으로 기본 개념과 연산 실력 완성! - 개념과 연산을 동시에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기본실력 완성 - 개념과 연산 유형의 집중학습으로 수학 실력을 쌓고 자신감을 기르며 실전에서는 킬러 문제에 시간을 할애 소단월별로 분석하여 체계적이고 최적인 주제별 구성! - 소단원별로 학습 이해의 흐름에 맞춰 주제별 개념과 연산유형을 체계적으로 학습 - 주제별 개념과 연산 학습으로 빈틈없는 기본 실력 향상 스스로 쉽게 학습할 수 있는 문제 연결 학습법! - 개념과 공식 등을 이용하여 바로바로 적용하여 풀 수 있도록 구성하여 수학의 기본 개념과 연산을 스스로 완성 - 개념 정리부터 연산 유형까지 풀면서 저절로 원리를 터득 ◇ 제품 Review(출판사 리뷰) 1. 체계적으로 연산 유형 분류 · 빈틈없는 개념과 연산학습이 이루어지도록 체계적으로 연산 유형 분류 · 주제별 개념정리와 연산 유형을 함께 제시하여 한권으로 개념과 연산학습 가능 2. 자기주도적 학습 시스템을 갖춘 문제 풀기 · 주제별로 중요한 개념 정리와 문제 풀이에 도움이 되는 참고, 보기, 보충 설명 제시 · ‘풍쌤 POINT’에서 연산 학습의 비법, 공식 등을 다시 한 번 체크 · 실력을 점검하여 취약한 개념, 연산을 스스로 체크하고 보충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 3. 의문이 남지 않는 해설 · 문제 해결 과정이 보이는 자세하고 쉬운 풀이 제공


응답하라 한국사 1
살림터 / 김은석 지음 / 2014.08.08
15,000원 ⟶ 13,500원(10% off)

살림터청소년 역사,인물김은석 지음
역사적 계기가 되는 중요한 연도를 중심으로 어떠한 한국사의 흐름이 이어졌는가를 살펴본다. 독자들이 잘 모르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은 괄호 안에 더 자세하게 덧붙이고, 문답식·대화식으로 설명하였다. 또한 ‘영화와 드라마로 역사 읽기’를 중간중간에 배치하여 더욱 재미있게 한국사를 읽을 수 있다.Ⅰ. 응답하라 선사시대 ~ 남북국시대 1. 응답하라 구석기시대 ~ 신석기시대 · 사냥감이 있는 곳에 우리가 있다 _15 · 집에서 살며 농사를 짓다 _18 · 우리 민족이 시작되다 _23 2. 응답하라 BC 2333 · 금속을 사용하기 시작하다 _24 · 철 없이 살 수 없는 세상이 오다 _30 · 고조선의 건국과 멸망 _32 ★ 영화와 드라마로 역사 읽기 - 드라마 「태왕사신기」 _37 · 고조선의 관직과 8조법 _39 · 부여의 왕은 비가 많이 와도 걱정 안 와도 걱정 _40 · 주몽, 고구려를 세우다 _43 ★ 영화와 드라마로 역사 읽기 - 드라마 「주몽」 _45 · 옥저와 동예, 성장을 멈추다 _45 · 삼한, 초기 국가로 성장하다 _47 3. 응답하라 삼국시대 · 고대국가에서는 왕의 힘이 세다 _49 · 고구려의 성장 _51 · 백제의 성장 _52 · 신라의 발전 _52 · 가야의 발전 _54 ★ 영화와 드라마로 역사 읽기 - 드라마 「김수로」 _55 · 삼국의 항쟁이 시작되다 _56 · 가장 먼저 전성기를 이룩한 백제 _59 ★ 영화와 드라마로 역사 읽기 - 드라마 「근초고왕」 _62 · 고구려의 전성기 _65 ★ 영화와 드라마로 역사 읽기 - 드라마 「광개토대왕」 _71 · 신라, 삼국 통일의 기반을 마련하다 _73 ★ 영화와 드라마로 역사 읽기 - 드라마 「선덕여왕」 _75 · 가야의 멸망 _75 · 삼국시대의 신분제 _76 · 삼국시대의 사회 모습 _78 · 삼국시대의 경제 _82 4. 응답하라 676 · 6세기 말 ~ 7세기 동북아시아의 정세 _84 · 고구려, 수·당과 맞서 싸우다 _85 · 신라와 당, 동맹을 맺다 _86 · 백제와 고구려, 멸망하다 _87 · 신라, 당을 몰아내고 통일을 완성하다 _88 ★ 영화와 드라마로 역사 읽기 - 영화 「황산벌」과 「평양성」 _90 · 통일신라의 왕권 강화 _91 · 통일신라의 통치 조직 _93 · 신라 말기의 혼란 _95 · 후삼국의 성립 _97 5. 응답하라 698 · 발해, 고구려를 다시 세우다 _99 ★ 영화와 드라마로 역사 읽기 - 드라마 「대조영」 _102 · 발해의 통치체제 _102 · 통일신라의 사회 _103 · 통일신라의 경제 _104 · 통일신라의 무역 발달 _106 ★ 영화와 드라마로 역사 읽기 - 드라마 「해신」 _110 · 발해의 사회 모습 _111 · 발해의 무역 발달 _111 6. 응답하라 고대 국가의 문화와 국제 교류 · 삼국시대의 교육과 역사 편찬 _112 · 삼국시대의 불교와 도교 _114 · 삼국시대의 예술 문화와 대외교류 _115 · 일본으로 건너간 우리 문화 _121 · 통일신라의 불교와 풍수지리설 _123 · 통일신라의 교육과 학문 _129 · 발해의 문화 _131 · 남북국시대의 대외교류 _132 Ⅱ. 응답하라 고려시대 1. 응답하라 936 · 고려, 민족의 재통일을 이룩하다 _135 ★ 영화와 드라마로 역사 읽기 - 드라마 「태조 왕건」 _138 · 태조의 정책 _138 · 광종의 왕권 강화와 성종의 유교적 정치 질서 확립 _141 · 고려의 중앙 정치조직 _145 · 고려의 지방 행정조직 _147 · 고려의 관리 등용제도 _148 · 고려의 군사조직 _149 · 거란의 침입을 격퇴하다 _149 · 여진을 정벌하고 동북 9성을 세우다 _15 2. 응답하라 1135 · 문벌귀족, 그들만의 세상 _152 · 이자겸, 왕이 되려다 실패하다 _154 · 묘청, 조선 역사상 일천년래 제일대사건을 일으키다 _155 · 무신들의 세상이 되다 _156 ★ 영화와 드라마로 역사 읽기 - 드라마 「무인시대」 _158 · 농민봉기와 신분해방운동 _158 · 몽골과 40여 년 동안 항쟁하다 _159 · 원의 부마국이 된 고려, 내정간섭을 당하다 _162 · 공민왕, 개혁을 추진하다 _164 ★ 영화와 드라마로 역사 읽기 - 드라마 「신의」 _170 · 고려, 멸망하다 _170 3. 응답하라 고려의 경제 · 고려의 토지 제도 _174 · 전시과제도가 무너진 이유 _176 · 고려의 수취제도 _177 · 고려의 농업 _178 · 고려의 수공업 _180 · 고려의 상업 활동 _180 · 고려의 무역 활동 _181 4. 응답하라 고려의 신분제와 사회 · 고려 귀족의 생활 모습 _182 · 고려 중류층의 생활 모습 _183 · 고려 양민의 생활 모습 _184 · 고려 천민의 생활 모습 _185 · 고려 신분제의 개방성 _187 · 고려인들의 혈연 의식 _187 · 고려 여성들의 지위 _189 · 고려의 민간 풍속 _190 5. 응답하라 고려의 문화와 국제 교류 · 고려의 역사 편찬과 유교 문화 _191 · 고려의 교육 제도 _194 · 성리학의 수용과 발달 _196 · 고려의 불교 진흥 정책 _197 · 교종 중심으로 불교를 통합하려한 해동 천태종 _198 · 선종 중심으로 불교를 통합하려한 조계종 _199 · 고려 후기의 불교 _200 · 고려의 도교와 풍수지리설 _201 · 고려의 과학 기술과 예술 문화 _202 · 고려 전기의 국제 교류 _204 · 고려 후기의 국제 교류 _205 Ⅲ. 응답하라 조선시대 1. 응답하라 1392 · 조선의 건국과 태종의 왕권 강화 _211 · 유교적 민본 정치의 강화 과정 _216 ★ 영화와 드라마로 역사 읽기 - 드라마 「공주의 남자」와 영화 「관상」 _221 · 조선의 중앙 통치체제 _222 · 조선의 지방 행정조직 _224 · 조선의 군역제도와 군사조직 _227 · 조선의 관리 등용제도와 교육 _229 2. 응답하라 조선 전기의 경제와 문화 · 조선 전기의 토지 제도 _232 · 조선 전기의 조세 제도 _234 · 조선의 농본주의 경제 정책 _236 · 조선 전기의 상업, 무역, 수공업 활동 _237 · 세종대왕의 최고 업적은 한글 창제 _239 ★ 영화와 드라마로 역사 읽기 -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 _240 · 조선의 역사 편찬과 민족문화 _241 · 조선의 천문학과 역법 _244 · 조선의 의학과 무기 제조 _245 3. 응답하라 조선의 신분제와 사림의 성장 · 조선의 신분제도 _247 · 사림, 아픈 만큼 성장하고 _251 ★ 영화와 드라마로 역사 읽기 - 영화 「왕의 남자」 _254 · 붕당이 나타나다 _255 · 서원과 향약 _256 · 성리학적 사회 질서의 강화 _258 · 조선의 유학이 된 성리학 _259 · 조선 전기의 건축 문화 _262 · 조선 전기의 문학 _262 · 조선 전기의 공예, 회화, 음악 _263 4. 응답하라 1592 · 명, 여진, 일본 및 동남아시아와 관계 _265 · 임진왜란이 일어나다 _268 · 이순신과 의병의 활약 _269 · 휴전 협상과 정유재란 _270 · 임진왜란이 끼친 영향 _272 · 광해군의 전쟁 복구 정책 _274 ★ 영화와 드라마로 역사 읽기 -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1 _274 / 「별에서 온 그대」 2 _278 · 광해군의 중립 외교와 인조반정 _283 · 호란의 전개 과정 _284 · 임진왜란 이후 일본과의 관계 _285 · 북벌 운동과 북학론 _286 5. 응답하라 조선 후기의 정치 변동 · 조선 후기 정치 체제의 변화 _289 · 조선 후기 군사 제도의 변화 _291 · 조선 후기 조세 제도의 변화 _292 · 붕당정치의 변천과정 _295 · 숙종의 환국 정치와 탕평론의 대두 _297 · 붕당을 없애려고 한 영조의 탕평정치 _299 ★ 영화와 드라마로 역사 읽기 - 드라마 「동이」와 「옥탑방 왕세자」 _300 · 정조의 적극적인 탕평정치 _302 ★ 영화와 드라마로 역사 읽기 - 드라마 「이산」 _305 · 세도정치의 전개 _307 · 세도정치의 폐단과 삼정의 문란 _307 6. 응답하라 조선 후기의 경제와 사회 · 모내기가 전국적으로 실시되다 _309 · 광작과 농민층의 분화 _311 · 민영 수공업과 민영 광산의 발달 _313 · 공인과 사상의 상업 자본 축적 _315 · 장시와 포구에서의 상업 활동 _318 · 무역의 발달과 화폐 유통 _320 ★ 영화와 드라마로 역사 읽기 - 드라마 「상도」 _322 · 양반 계층의 분화와 부농층의 신분 상승 _323 · 중인층의 신분 상승 운동 _324 · 상민들의 신분 상승과 노비들의 도망 _325 ★ 영화와 드라마로 역사 읽기 - 드라마 「추노」 _326 · 향촌 사회의 갈등과 관권의 강화 _327 · 조선 후기 여성 지위의 변화 _329 7. 응답하라 조선 후기의 실학과 서민 문화 · 조선 후기의 유학과 교육 _332 · 실학이 나타나다 _334 · 중농학파의 실학 연구 _334 · 중상학파의 실학 연구 _336 · 실학자들의 국학 연구 _337 · 조선 후기의 과학 기술 연구 _339 · 실학의 의의 _341 · 예언 사상의 유행 _341 · 천주교의 전파 _342 · 동학의 발생 _343 · 농민봉기의 발생 _344 ★ 영화와 드라마로 역사 읽기 - 드라마 「짝패」 _346 · 서민 문화의 발달 _347 · 한글소설과 사설시조의 유행 _347 · 판소리와 탈춤의 유행 _349 · 조선 후기의 한문학과 예술 문화 _349과거와 현재의 대화를 통한 즐거운 역사 찾기! 영화와 드라마로 한국사를 만나다 『응답하라 한국사 1』은 한국사에서 역사적 계기가 되는 중요한 연도를 중심으로 우리 역사의 흐름이 어떻게 이어졌는지를 살펴보는 이야기 구조로 되어 있는, 현직 역사 교사가 쓴 즐거운 한국사 읽기 책이다. 살아 있는 역사 수업을 위하여 오랫동안 역사 교사로 학생들을 가르쳐온 저자는 학생들이 옛날 역사책 같은 사료(史料)를 직접 접하는 것보다는 만화, 연극, 신문, 영화, 드라마 등으로 역사를 접하는 경우가 더 많을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현재 살아가고 있는 삶 속에서 생생하게 숨 쉬는 역사를 배우는 것이 더 중요하고 의미 있으며, 재미도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저자는 역사 만화, 역사 플래시, 역사 뉴스, 역사 광고, 역사 동영상 등의 메뉴 등을 통해 우리 역사를 한층 더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자료를 공유해왔으며, 또 문제은행에서는 직접 출제한 수능형 문제들을 공유해왔다. 그리고 현재 수능에서도 출제되고 있는 만화, 연극, 신문, 가상 일기, 답사, 가상 체험 등을 이용한 문제를 출제하고, 영화나 드라마 대사가 등장하는 문제도 출제해오고 있다. “역사적인 시각으로 볼 때 우리는 현재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과거에도 미래에도 존재합니다. 우리가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반성하고 미래의 우리와 후손들을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를 생각할 때 우리는 보다 나은 현재를 살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들이 역사를 즐겁게 배우며 우리 민족의 과거, 현재, 미래를 생각하며 올바른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이 책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새 한국사 교과서에 맞춰,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역사를 설명 저자는 2014년부터 사용되는 새 한국사 교과서들을 검토하면서 기존의 교과서들과 마찬가지로 새 한국사 교과서들도 너무 어려운 단어, 자세한 설명이 없는 사실들의 나열로 이루어진 어려운 교과서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고 한다. 그래서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역사를 설명하려고 노력하였다는 것이다. 응답하라 우리 역사! 『응답하라 한국사 1』은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불러일으킨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이야기 구조가 기본적으로 역사를 이해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된다는 점에 착안하여 편집되었다. 예를 들어 이 책의 2권 근현대사 편의 ‘응답하라 1894’는 동학농민운동에서 시작하여 갑오개혁, 청·일 전쟁, 삼국간섭, 을미사변, 을미개혁, 아관파천으로 이어지는 역사적 사건들이 서로 어떻게 영향을 주었으며, 어떠한 역사적 계기가 있었는지 살펴보는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즉 역사적 계기가 되는 중요한 연도를 중심으로 한국사의 흐름이 어떻게 이어졌는지를 살펴보는 이야기 구조이다. 또한 이 책은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되어 있다. 학생들이 잘 모르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은 괄호 안에 더 자세하게 덧붙이고, 문답식·대화식으로 설명하였으며, 또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영화와 드라마로 역사 읽기’를 중간중간에 배치하여 더욱 재미있게 한국사를 읽을 수 있다. 문답식, 대화식 한국사 공부의 길잡이! 이 책의 중요한 특징은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문답식·대화식으로 설명하는 방식이라는 점이다. 예를 들어 고려의 중앙 정치조직에 대해 알아보는 대목은 문하시중과의 가상 인터뷰를 통해 이루어진다. 그리고 “오늘부터 정방을 폐하고 모든 인사를 내가 직접 하겠소이다. 권문세족들이 정방을 통해 인사를 마음대로 하며 신진사대부 세력의 승진을 막는 등 폐단이 심했단 말이오!”와 같은 만화 속 대사로 공민왕의 개혁 추진 과정을 쉽게 설명해준다. 또한 진짜 조선을 세운 사람 정도전과의 다음과 같은 가상 인터뷰를 통해, 그가 어떠한 정치를 꿈꾸었는지 살펴보는 식으로 알기 쉬운 한국사 수업이 이어진다. “귀하께서는 훌륭한 재상에게 정치적 실권을 주어 정치를 맡기자고 주장하였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요?” “왕위는 세습이 되므로 왕의 자질이 좋을 수도 나쁠 수도 있지만, 재상은 자질이 좋은 사람을 뽑으면 되므로 왕권 중심보다는 신권 중심의 정치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가상 토론을 읽는 재미도 큰데, 조선시대 양반, 중인, 상민, 서얼, 천민, 노비들의 토론을 통해 조선시대 신분제에 대해 알아보고, 서경덕, 이언적, 이황, 이이 등이 토론을 벌이는 광경을 보여줌으로써 어려운 성리학에 대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따라서 이 책은 현재 학교 시험이나 수능 등에서 만화, 영화, 드라마, 연극, 신문, 가상 일기, 답사, 가상 체험 등을 이용한 다양한 형태의 문제들이 출제되고 있는 상황에 맞춰 학습할 수 있는 길로 안내해준다. 독자는 오랫동안 다양한 수업자료를 활용하고 공유해온 저자의 경험이 녹아들어 있는 이 책을 읽음으로써, 풍부한 역사적 지식을 갖춘 친절한 선생님의 수업을 듣는 셈이다. 한편, 이 책에 등장하는 이태수 화가의 만화는 재미를 줄 뿐만 아니라 핵심적인 내용을 짚어보게 해준다.


파라노이드 파크
내인생의책 / 블레이크 넬슨 지음, 위문숙 옮김 / 201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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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인생의책청소년 문학블레이크 넬슨 지음, 위문숙 옮김
[아이다호] [엘리펀트] [굿 윌 헌팅]의 구스 반 산트 감독이 영화화한 [파라노이드 파크] 원작소설. 구스 반 산트 감독은 <파라노이드 파크>를 읽자마자 영화화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소설 <파라노이드 파크>는 감독 특유의 시詩와도 같았던 영화에 충분한 설명을 더해, 극도의 불안 속에 고립되어 가는 예민한 소년의 심리를 날 것 그대로 생생히 담아낸다. 파라노이드 파크라는 이름에는 이유가 있다. 불법으로 세워진 스케이트 파크라서 부랑자들이 판을 치기 때문이다. 평범한 십대들이 들어가려면 위험을 무릅써야 한다. 언젠가 십대 청소년이 그곳에 혼자 들렀는데, 다툼이 벌어지고 결국 누군가가 죽는 사건에 휘말리고 만다. 소년은 잠 못 이루며 고민한 끝에 경찰에 신고하기로 마음먹는다. 그러나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는다. 이번엔 아버지에게 털어놓기로 결심한다. 그런데 역시 어렵다. 좌절과 공포에 사로잡혀 갈팡질팡, 어떤 결정도 내릴 수 없다. 어쩌면 아무도 밝혀내지 못할 거야. 하지만 학교로 경찰이 찾아와 보드마니아들에게 질문을 던진다. 압박감이 서서히 밀려오는데…. 소설은 시시각각 변해 가는 내면의 풍경을 어떠한 판단도 내리지 않은 채 치밀하게 추적한다.《호밀밭의 파수꾼》에 비견하는 성장소설의 고전 탄생! 스케이트보드 위의 현대판 《죄와 벌》! ▶ 죄와 구원에 관한 시리도록 아름다운 청춘의 기록 광폭한 우연이 인생에 끼어들었고, 인생은 그날로 짓밟혔다. 의도하지 않은 ‘죄’를 짓고 받아야만 하는 ‘벌’은 참으로 컸다. 그러나 청춘은 가차 없는 운명의 굴레에 덧씌워진 채 마냥 신음하고 있을 수만은 없었다. 그러기에는 청춘의 가슴 밑바닥에 흐르는 삶을 향한 의지와 열정과 책임이 너무 뜨거웠다. 말할 수 없는 비밀을 안고 청춘은 어떻게 스스로를 구원할까? 삶에 대한 이 짙은 페이소스의 향연을, 자기 삶에 책임을 져야 하는 우리 모두는 반드시 음미할 필요가 있다. ▶ 블레이크 넬슨 국내 첫 소개 미국에서 블레이크 넬슨은 명문장가로 통한다. 그의 작품은 미국 고등학교에서 학생들한테 영어를 가르칠 때 교재로 사용될 정도다. 넬슨의 문장은 호흡에 맞게 배열되어, 읽으면 리듬감이 느껴지고 이해하기 쉽다. 미국에서는 주목할 만한 작가가 등장하거나 영향력 있는 작품이 발표될 때마다 종종 《호밀밭의 파수꾼》의 샐린저를 같이 언급한다. 하지만 에서 평하듯, 넬슨은 이러한 주례사적 비평을 걷어내고도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작가다. 그러나 정작 넬슨은 세기의 걸작 《죄와 벌》에서 본작의 영감을 훔쳤다고 고백하며 러시아의 대문호 도스토옙스키를 사숙하였음을 밝혔다. 그리고 청춘들에게 샐린저의 《호밀밭의 파수꾼》보다 더 파격적인 소재로 인생에 대한 근원적인 문제의식을 던진다. 그렇게 넬슨은 자신만의 새로운 고전을 창조했다. 이 흡입력 강한 소설은 이탈리아의 명망 높은 그린차네 문학상 등을 수상하여 작품성을 보답 받았고, 프랑스의 아셰트 리브르, 이탈리아의 RCS 리브리 등 각국의 명문 출판사가 앞다투어 출판하면서 대중성도 확보하였다. ▶ 영상 vs 활자 으로 유명한 ‘아웃사이더들의 수호천사’ 구스 반 산트 감독은 자신만의 함축적이고 유려한 영화 언어를 확립하여 21세기를 이끌어가는 영화계의 거장이다. 감독은 자신과 같은 포틀랜드 출신이며, ‘청춘’이라는 항목에 공통으로 천착한다는 동질감을 바탕으로 블레이크 넬슨을 주목하다 《파라노이드 파크》를 읽자마자 전격 영화화하기로 결정한다. 제작 중이던 영화도 포기한 채 의 시나리오 초고를 이틀 만에 써냈다고 밝히는데 결국 감독은 로 2007 칸 영화제 60주년 특별기념상을 거머쥐었다. 이 영화는 ‘왕가위의 카메라’로 널리 알려진 크리스토퍼 도일이 촬영을 맡고, 주인공으로 분한 ‘아름다운 얼굴’ 게이브 네빈스가 이 영화 이후 홀연히 영화계에서 자취를 감추면서 그의 전무후무한 작품이 되어 더욱 화제가 되었다. 소설 는 감독 특유의 시詩와도 같았던 영화에 충분한 설명을 더해, 극도의 불안 속에 고립되어 가는 예민한 소년의 심리를 날 것 그대로 생생히 담아낸다. 시시각각 변해 가는 내면의 풍경을 어떠한 판단도 내리지 않은 채 치밀하게 추적하는데, 불안한 청춘의 시기를 보내 온 우리는 문장을 읽을 때마다 가슴이 먹먹해지며 자연스레 소년의 입장에 이입하여 혼돈과 성숙을 함께 겪어낸다. 소설은 끝까지 소년을 익명으로 남겨 둠으로써 누구도 소년의 입장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나아가 현실세계에서 우리가 각자 지니고 있는 자신만의 딜레마에 정면으로 부딪쳐 무엇을 선택하고 어떻게 책임을 질지 고민해보라고 진중하게 소리친다. ▶ 감상 포인트 1. 스케이트보드의 상징성 자기는 스케이트보드의 철학과 반항 정신을 너무너무 사랑한다고 연신 강조했다. 스케이트보드란 고독한 자의 스포츠라는 게 그의 주장이었다. ‘칼 대신 보드’를 가진 사무라이가 되는 것과 다름없다고 했다. - 《파라노이드 파크》 25쪽 하루 종일 연습해야 겨우 한 가지 기술을 익히는 고립된 운동이라니. 마치 글쓰기와 같지 않은가. - 블레이크 넬슨 인터뷰 中 스케이트 보더들은 아마도 아웃사이더일 것이다. 쿨한 아이들이지만 그다지 반에서 인기 있는 아이들은 아니다. 일반 아이들보다 조금 더 개인적인 문제가 많고, 예술적인 감수성이 깊은 아이들이다. 그래서 내가 동질감을 느낄 수 있는 부류의 아이들이다. - 구스 반 산트 감독 인터뷰 中 2. 가족과의 관계 우선 부모님. 아버지는 짐을 싸서 나갔는데도 걸핏하면 집으로 전화를 걸어 귀찮게 했다. 엄마는 그런 문제를 처리하지 못했다. 그리고 가엾은 내 동생 헨리. 열세 살인데 이런저런 걱정에 억눌려서 저녁마다 토했다. -《파라노이드 파크》22쪽 웬일인지 헨리가 떠올랐다. 밤마다 텔레비전 앞에 방치된 채 관심도 못 받고 외면당하는 모습이었다. 아버지는 없다. 엄마는 무기력하다. 형은 끔찍한 비밀을 껴안고 방에 틀어박혀 있다. 우리 가족. 우린 완전히 무너졌다. -《파라노이드 파크》87쪽 3. 여자친구, 가식 덩이, 또는 고독한 인간군상 여자애들이 날 잡아먹을 듯이 쏘아봤다. 각자 역할에 맞게 연기하는 장편 드라마였다. 다들 속으로는 눈곱만큼도 관심이 없었다. 여자애들은 제니퍼에게 관심이 없었다. 제니퍼는 나에게 관심이 없었다. 난 어디에도 관심을 두지 않았다. 모두 가식 덩어리였다. -《파라노이드 파크》154쪽 4. 편지 혹은 일기 책 전체는 편지 형식으로 쓰였다. 당신의 의도가 처음부터 그랬던 것인가, 아니면 쓰다 보니 그런 형식으로 된 것인가? - 2/3 정도는 주인공이 메이시와 사랑에 빠진 걸 느끼면서 이 모든 게 메이시에게 고백하는 것이 될 수 있다고 느꼈을 때 생각했다. 나는 그녀가 그의 유일한 절친이라는 것이 좋다. 내 생각에는 현실의 아이들도 그렇기 때문이다. 그들은 서로를 진실로 믿을 뿐이다. 부모가 아무리 자녀들의 가까운 친구가 되려고 노력해 봐야 안 될 일이다. 아이들은 또래에게만 자신을 온전히 내보일 수 있다. - 블레이크 넬슨 인터뷰 中 5. 구원 그리고 열린 결말 결말은 완전히 놀랍고, 다소 불안하기도 하다. 중심인물이 결국은 ‘옳은’ 일을 하고 고백을 하거나, ‘잘못된’ 일을 하고 침묵을 지키는 것 모두가 상상된다. 왜 이토록 열린 결말을 취했는가? - 그것이 작가의 가장 멋진 점이다. 나조차도 그가 뭘 할는지 몰랐다! 결말에 대해 내가 말할 수 있는 건 내가 인물에게 결정하도록 했다는 것이다. 내가 결정한 것이 아니다. - 블레이크 넬슨 인터뷰 中 ▶ 수상내역 - 2008 이탈리아 그린차네 문학상 수상 - 미국도서관협회 선정도서 - 뉴욕공공도서관 청소년 추천도서 - 구스 반 산트 감독의 동명 영화 2007 칸 영화제 60주년 특별기념상 수상내가 준비가 안 됐다고 말하자 자레드는 웃으며 말했다. “파라노이드 파크에 갈 준비가 된 사람은 아무도 없어.” 불쑥 분노가 치밀었다. 십대 청소년을 도와야 한다고 늘 떠벌리던 어른들에게 화가 났다. 청소년을 돕는 프로그램이나 계획은 곳곳에 널려 있다. 텔레비전이나 라디오에서 광고도 한다. 긴급전화나 이런저런 것도 많다. 하지만 과연 효과가 있나? 눈곱만큼도 없다. 나만 해도 그렇다. 진짜 문제가 생겼는데, 심각한 사태에 부딪혔는데, 내가 갈 곳이 있나? 지독하게 끔찍한 일이 벌어졌는데 누구에게 전화하지? …… 난생 처음 도움이 절실한데 어디로 가야 하나? 아무 데도 없었다. 어떤 것도 없었다. 하지만 그 무게를 몸소 짊어져야 한다면? 네가 그런 처지라면? 꿋꿋하게 버텨낼 수 있을까? 꾹 참아낼 수 있을까? 그럴지도 모르지. 그런 부담감이야말로 진정한 시험이 아닐까? 널 어른으로 거듭나도록 만드는 시험. 최악의 비밀을 머릿속에 감춘 채 살 수 있는지 알아보는 시험.


투명 인간과 가상 현실 좀 아는 아바타
나무를심는사람들 / 이한음 (지은이), 김규택 (그림) / 20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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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심는사람들청소년 문학이한음 (지은이), 김규택 (그림)
나무클래식 11권. 영국의 작가 허버트 조지 웰스가 1897년 발표한 과학 소설 <투명 인간>을 소설가이자 과학 저술가인 이한음이 청소년을 위해 새롭게 고쳐 쓴 과학 소설이다. ‘투명 인간은 가능할까?’, ‘투명 인간은 정말 미친 과학자일까?’라는 과학적, 철학적 주제를 현재의 시점에 맞춰 전개하기 위해 원작에는 없는 상처 많고 소심한 공룡 아바타 ‘다싫달싶’을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새로운 과학 소설을 완성하였다.머리말 프롤로그 낯선 인물의 등장 혼자 즐기기 과학자 노트 가상 현실과 증강 현실 드러난 정체 숨바꼭질 과학자 노트 투명화 방법 토머스 마블 진정으로 원하는 것 과학자 노트 투명한 생물들 의사 켐프 한계와 가능성 과학자 노트 뇌는 왜 가상 현실에 속을까? 투명 인간이 되다 달라지기 과학자 노트 시각의 한계 계획이 실패하다 자아 찾기 과학자 노트 눈의 놀라운 세계 마지막 싸움 환상과 현실 과학자 노트 미친 과학자는 존재할까? 에필로그 문 밖으로▶ 투명 인간은 정말 미친 과학자일까? 『투명 인간』 다르게 읽기 웰스의 『투명 인간』은 주인공이 미친 과학자이다. 투명 인간이 되어 훔치고 때리고 협박하더니 결국 사람을 죽이기까지 한다. 그런 투명 인간의 최후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맞아 죽는 비참한 죽음이다. 투명 인간은 분명 악인이고, 악인의 최후는 처참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 뭔가 불편한 마음이 든다. 연구 성과를 호시탐탐 가로채려는 지도교수, 다르다는 이유로 외면하고 거부감을 드러내는 동네 사람들, 친구인데도 설득하고 도와주기보다 경찰에 신고한 켐프 박사 등 투명 인간이 처한 주변 환경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새로 쓴 소설에서는 가상 공간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곳에서 상처 많고 소심한 청소년 주인공은 마법사로 변한 투명 인간을 만난다. 마법사는 “책 속의 투명 인간은 자기감정에 매몰되는 바람에 뛰어난 발견을 해 놓고도 인류에게 좋은 쪽으로 이용할 생각을 못했다”고 말한다. “남이 성과를 훔쳐 갈지도 모른다는 생각, 다시 돌아오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걱정 등 눈앞의 것들에 너무 얽매여 미친 과학자의 대표적인 사례가 되었다”고 말한다. 마법사와 헤어진 주인공은 책 속의 등장인물들이 모인 여관으로 간다. 투명 인간을 안 좋게 말하는 사람도 있었고, 본래는 좋은 사람이었을 텐데 외톨이여서, 너무 조급해해서 잘못된 판단을 했을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다. 2층으로 올라간 주인공은 그곳이 투명 인간이 살던 런던의 하숙집으로 바뀌었음을 알게 된다. 투명 인간의 실험 대상이었던 고양이를 발견한 주인공은 애타게 찾던 할머니에게 돌려주고, 할머니는 몹시 고마워하며 착한 젊은이라고 칭찬한다. 청소년 주인공도 투명 인간에 대해 연민을 느꼈고, 다른 결말을 원했던 것이다. ▶ 지긋지긋한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다! 청소년 독자와의 접점 만들기 청소년 주인공의 이름이 ‘다싫달싶’이다. 이 이름을 처음 접한 사람들은 고개를 갸우뚱거린다. “이름이 뭐 이래? 무슨 뜻이야? 오자 아닐까?” ‘다싫달싶’은 ‘다 싫어 달아나고 싶다’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든 이름이다. 학교와 학원을 쳇바퀴처럼 오가는 생활, 늘 뻔한 이야기만 떠들어대는 친구들, 자기만 보면 인상을 쓰는 사람들이 지긋지긋해서 무작정 탈출하고 싶은 다싫달싶은 가상 세계로 들어온다. 이곳에서 투명해질 수도 있고, 모습을 드러낼 수도 있는 공룡 아바타를 가진 채 생활한다. 가상 현실 공간은 튀고 싶지 않은 사람들, 상처 입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공간이다. 인간관계가 버거운 사람들이 모든 관계를 끊어 버리고 남의 눈에 띄지 않는 투명 인간이 되기를 원하는 것이다. 그런데 남들로부터 투명 인간 취급을 받으면 가슴이 콱 막힌다. 삶이란 너무 힘들고 서로서로 상처를 많이 주고받는다. 마법사로 변한 투명 인간은 “자기 자신을 잘 이해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감정이 치솟은 와중에도 자신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되면,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는 능력도 나아진다”고 말한다. 스스로는 “자신의 생각에만 너무 집착한 나머지, 자신만 옳다고 생각했다”고 아쉬워한다. 투명 인간과 다싫달싶이 전하는 메시지가 청소년 독자들에게 잔잔하게 다가갈 것이다. ▶ 위로와 치유를 위한 공간에서 현실로 복귀할 수 있는 힘을 얻다 다싫달싶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위로와 치유를 얻기 위해 가상 세계로 왔다. 그런데 위로와 치유를 위한 공간이 평온하고 안전한 느낌을 제공해 주는 것으로 끝나면 현실 도피용이 되기 때문에 곤란하다. 위로와 치유는 본래 현실로 건강하게 복귀하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이때 “나는 누구인지”에 대한 성찰이 필요하다. 다싫달싶은 달라지기를 원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간직하고 싶은 것이 사람의 마음이라는 깨달음을 얻는다. “나는 뭘 바꾸고 뭘 간직하고 싶은 걸까?” 다싫달싶과 함께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해 보기를 권하고 싶다. ▶ 투명해진다는 것을 긍정적으로 바라본다면? 가상 현실에서 가능성을 찾아보기 웰스는 『투명 인간』에서 투명해진다는 것을 주로 부정적인 의미로 썼다. 그렇지만 작가 이한음은 투명해진다는 것을 긍정적으로 바라본다면 어떤 의미를 지니게 될지 궁금했다. 그래서 가상 현실이라는 첨단 기술을 소재로 삼아서 투명해진다는 것의 의미를 살펴보았다. 가상 현실이 물리적으로도 심리적으로도 투명해질 방법을 제공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다. 새로운 기술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용할 방법을 생각해 보자는 의도도 담았다고 한다. 과학 기술이 제공할 가능성을 토대로 투명해진다는 것의 의미를 좀 더 깊이 살펴보고, 긍정적으로 볼 때 어떤 가능성이 열릴지 독자들과 함께 생각해 보고 싶다고 밝혔다. 우주가 줄어드는 광경을 지켜보고 있자니, 자신이 너무나 작은 세계에 얽매여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저절로 떠올랐다. 우주가 이렇게 넓은데, 우주의 시간에 비춰 보면 지금 이 순간도, 고민하면서 앓던 시간도, 자라는 데 걸리는 시간도, 자신의 한평생도, 인류가 살아 온 세월도 하찮은 양 느껴졌다. - ‘진정으로 원하는 것’ 중에서 “새로 구축하는 공간도 이 사이트 전체와 같은 목적을 지니고 있어. 위로와 치유를 위한 거지. 그냥 평온하고 안전한 느낌이 드는 가상 공간을 제공하는 것으로는 부족해. 그러면 그 공간이 현실 도피용이 되거든. 위로와 치유는 본래 현실로 건강하게 복귀하도록 하기 위한 거니까.” - ‘자아 찾기’ 중에서


칼 마르크스, 자본주의를 말하다
글라이더 / 김세연 지음 / 2016.03.25
13,800원 ⟶ 12,420원(10% off)

글라이더청소년 인문,사회김세연 지음
10대에 마주하는 인문.고전 시리즈 1권. 위대한 인문.고전을 알기 쉽게 풀어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 아이들의 인식을 깨우치는 시리즈이다. 또한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 준다. 1권 <칼 마르크스, 자본주의를 말하다>는 ‘자본주의’라는 숲에서 살아가는 우리에게 칼 마르크스가 들려주는 생생한 자본주의 이야기다. 이 책은 역사상 자본주의의 문제점을 최초로 폭로한 마르크스의 「자본론」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더불어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특히 마르크스의 여러 사상을 통해, 자본주의와 자본론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 지에 대해 보여준다. 이 책에서는 변증법, 유물론이라는 철학적 관점에서부터 자본의 일반 공식과 이윤율의 경향적 저하법칙과 같은 경제학적 이론에 이르기까지, 마르크스의 「자본론」과 그의 사상을 그 어떤 책보다 쉽고 명확하게 설명하고 있다.추천사_ 10대, 책과 세상을 마주하다 머리말_ 세상은 항상 다른 시선을 통해 변화 한다 화보_ 철학을 좋아한 청년, 혁명적 사상가가 되다 Part 1. 우리는 왜 이런 세상에서 살고 있는가 1. 우리는 왜 공부를 해야 하나요? 2. ‘자본주의’라는 이름의 숲 속에서 살고 있는 우리 3. ‘자본주의’ 숲을 제대로 보기 위해서 4. 재판정에 선 ‘자본론’과 ‘자본주의’ 왜 그랬을까요?_『자본론』은 왜 등장했을까요? Part 2. 칼 마르크스, 그는 누구인가 1. 역사적 인물, 그들을 올바르게 보는 방법 2. 마르크스는 어떤 인물인가 3. 계속해서 비판하고 수정하라! 왜 그랬을까요?_ 마르크스는 왜 경제학을 공부하기 시작했을까요? Part 3. 자본주의는 어떻게 움직이는가? 1. 우주에서 본 지구는 어떻게 생겼을까요? 2. 상품을 만들어야 하는 인간의 운명 3. 계속 커져야만 하는 자본 4. 자본을 증가시키는 구체적인 방법 5. 자본주의는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Part 4. ‘노동자’의 손에서 시작된 역사 1. 노동과 노동자에 대한 오해 2. 노동자는 자본주의 필수 요소 3. 자본과 함께 저울 위에 올라간 노동자 왜 그랬을까요?_ 노동조합은 왜 필요할까요? Part 5. 경제가 성장하면 행복할까? 1. 새로운 고민의 시작, 경제 성장 2. 경제가 성장할수록 위기는 가까워진다 3. 부자국가, 사회의 위험한 이면성 왜 그랬을까요?_ 자본주의에서 금융이 하는 일이 무엇일까요? Part 6. 자본주의를 살아가는 우리 1. 세상의 주인은 바로 ‘나’ 2. 민주주의를 이용하라 3. ‘나’는 약하지만, ‘우리’는 강하다 왜 그랬을까요?_ 프랑스 혁명은 왜 일어났을까요? 맺는말_ 경제학은 사람들에게 가장 밀접한 학문이다 연표_세계 속의 칼 마르크스‘자본주의’라는 숲에 살아가는 우리에게 칼 마르크스가 들려주는 생생한 자본주의 이야기 자본주의의 주인공은 자본가가 아닌 노동자다! 자본주의란 무엇일까? 칼 마르크스의 『자본론』을 통해 살펴보면 자본주의란 자본이 계속적으로 증식해나가는 시스템이라 설명한다. 그 세부 과정은 자본을 가진 자본가가 노동자의 노동력을 사고, 노동자는 돈을 받는 대가로 자신의 노동으로 상품을 만든다. 그리고 자본가는 만들어진 상품을 팔아 이윤을 남긴다. 이렇게 축적된 자본으로 상품을 이전보다 많이 만들어 더 많은 이윤을 남긴다. 이것의 반복이 자본주의의 가장 기본적인 작동원리이다. 이런 자본주의에서 그 사회가 유지되지 위해 없어서는 안 될 요소로 자본과 노동자가 중요하다. 자본이 증식되어야 자본주의 사회는 성장한다. 자본주의에 자본이 없어서는 안 될 이유이다. 그 자본을 증식시키는 일을 하는 것이 노동자이기 때문에 노동자 또한 자본주의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다. 그런데 이런 자본주의 사회에서 누가 주인공일까? 자본가인가? 노동자인가? 중요한 것은 자본이지 자본가의 존재는 아니다. 하지만 노동자의 존재가 없다면 자본주의는 더 이상 움직이지 않을 것이다. 때문에 자본주의의 주인공은 노동자인 것이다. 자본주의의 문제점에 대해 가장 과학적으로 파악한 사람이 바로 마르크스이다. 『칼 마르크스, 자본주의를 말하다』는 자본주의의 문제점을 역사상 최초로 폭로한 칼 마르크스의『자본론』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책에서는 변증법, 유물론이라는 철학적 관점에서부터 자본의 일반 공식과 이윤율의 경향적 저하법칙과 같은 경제학적 이론에 이르기까지, 마르크스의 『자본론』과 그의 사상을 청소년들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자본주의라는 숲에 사는 우리 이 책에서는 자본주의를 먼 곳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가 매일 접하고 있는 문제라고 인식시켜준다. 청소년들에게 어려서부터 학원에 다니며 대학에 가려는 이유 또한 자본주의와 연결되어 있음을 알려준다. 자본주의는 한 번도 우리 곁을 떠난 적이 없다. 항상 우리 가까이에 있으며, 늘 영향을 미친다. 다만 너무 가까워서 알아차리지 못했을 뿐이다. 우리가 알 수 없을 정도로 가까이에 있는 자본주의는 사실, 겉과 속이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경제적 부유함이라는 자본주의의 화려한 겉모습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자본주의 속에서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돈문제로 끊임없이 고민하고 고통 받고 있음을 알아차리게 된다. 이 화려한 자본주의의 겉모습에 속지 않은 유일한 사람이 바로 칼 마르크스다. 그는 『자본론』에서 자본주의 때문에 사람들이 가난해진다고 주장한다. 인간이 점점 자유를 뺏기는 원인 역시 자본주의에 있다고 말한다. 『자본론』은 마르크스에 의해 철저히 해부되고 연구된 자본주의에 관한 이야기 인 것이다. 『칼 마르크스, 자본주의를 말하다』는 이러한 마르크스의 『자본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 자세하게 설명한다. 노동자와 자본주의의 연관성 마르크스는 자본주의를 분석할 때, 특히 상품에 주목했다. 『자본론』1권에서 다음과 같은 문장으로 시작하는 것에서 마르크스의 그 의도를 알 수 있다. “자본주의 생산양식이 지배하는 사회의 부(富)는 상품의 방대한 집적(集積)으로 나타나며, 개개의 상품은 이러한 부의 기본 형태로 나타난다. 그러므로 우리의 연구는 상품의 분석으로 시작한다.” 이렇듯 마르크스는, 문명의 발달이 상품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었다고 말한다. 많은 상품을 만드는 것이야말로 부유한 것이라고 이해한 것이다. 자본주의에서 자본가와 노동자의 역할은 분명히 다르다. 자본가의 목적은 가지고 있는 자본을 유지하고 증식시키는 것이지만, 노동자는 자본가들에게 자신의 노동력을 팔아 상품을 만든다. 이것이 노동자의 역할이다. 물건이 하나의 상품으로 만들어지면, 사람들에게는 그 쓰임새가 생긴다. 이것은 상품에 ‘사용가치’가 부과된 것으로, 이는 노동이 상품에 가치를 부과했음을 의미한다. 때문에 자본주의의 주인공은 자본가가 아닌 노동자가 되는 것이다. 『칼 마르크스, 자본주의를 말하다』는 이러한 자본주의의 이해를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자본주의 사회에 대한 이해를 담당한 책이다. 10대들의 앞날을 밝혀줄 <10대에 마주하는 인문|고전> 시리즈! 요즘 금수저·은수저·흙수저라는 단어가 유행입니다. 10대들은 이러한 ‘수저 계급론’으로 자신과 자신 가정의 경제 수준을 파악합니다. 개중에는 아무리 열심히 해도 따라잡을 수 없을 것 같은 간극에 열패감을 느끼고 꿈을 포기한 채로 하루하루를 무의미하게 살아가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이런 아이들을 바라보며 안타까운 마음으로 <10대에 마주하는 인문|고전> 시리즈를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이 시리즈를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힘과 용기와 꿈을 북돋아 줄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또, 아이들이 자신이 처한 환경에 주저앉지 않고 그 환경을 딛고 일어서길 바랍니다. 그래서 결국 더 나은 세상으로 바꿔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아이들이 되길 원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어떤 순간에도 꿈을 잃지 않기를 바랍니다. 각자의 꿈을 포기하지 말라고 응원하는 책이 바로 <10대에 마주하는 인문|고전> 시리즈입니다. 이 시리즈는 위대한 인문|고전을 알기 쉽게 풀어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 아이들의 인식을 깨우치는 책이 될 것입니다. 또한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드는 방법을 배우는 책이 될 것입니다.의무교육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군가의 이기심이 의무교육을 도입하도록 만들었고, 나아가 의무교육의 색깔을 변하게 만들었습니다. 그 누군가는 누굴까요? 바로 자본가입니다. 자본을 갖고 물건을 생산시키는 사람들이죠. 자본주의는 한 번도 우리 곁을 떠났던 적이 없습니다. 항상 가까이 있죠. 그런데 여러분은 자본주의가 이렇게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나요? 공부하기 바빠서 그럴 틈이 없었나요? 그럼 생각해봅시다. 만약 없다면, 왜 없었을까요? 그 이유는 바로 자본주의가 너무 가까이 있기 때문입니다. 너무 가까이 있으니 보이지 않는 것이죠. 책도 눈 가까이에 두고 읽으려고 하면 읽을 수 없지 않습니까? 뿐만 아니라 자본주의 역시 겉과 속이 다릅니다. 인간은 점점 자유를 빼앗기고 누군가의 도구가 되어서 일만 하다가 목숨을 잃어버린다고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 원인을 자본주의 때문이라고 지적합니다. 자본주의의 겉모습에 빠지지 않은 최초의 경제학자인 것이죠. 바로 이 경제학자의 이름은 칼 마르크스(karl Marx)입니다.
마녀를 꿈꾸다
시공사 / 이상권 지음 / 201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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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청소년 문학이상권 지음
시공 청소년 문학 시리즈 51권. <성인식>, <하늘을 달린다> 이상권 작가의 작품으로, 한 청소년의 아름다운 삶을 그린 문제적 청소년 소설이다. 책 말미에 실린 문학평론가 임규찬 선생의 작품 해설은 독자들이 이상권 작가의 남다른 작가관을 이해하고, 흥미롭고 독특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그속에 담긴 철학과 다양한 상징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은 이상권 작가가 추구해 온 생태적 시각과 문학적 시도가 절정에 달한 작품이다. 남다른 상처를 가졌으나 자기 생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는 열일곱 소녀 수문이의 이야기는 청소년 독자들에게 자기 삶의 무게와 가치를 진지하게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열일곱 살 수문이는 3년 전 이모네 집을 나와 혼자 살고 있다. 어릴 적 꿈인 마술사가 되기 위해 오로라매직스쿨에서 마술을 배우고, 지금은 아르바이트로 일한다. 밤마다 기이한 악몽에 시달리지만, 그 꿈을 그림으로 그리고 나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수문이는 기수 모임인 ‘악다마(악마를다시생각하는마술사들의모임)’에서 주최하는 마술쇼를 준비하고 있다. 그런데 3년 내내 연락 한 번 없던 이모가 ‘이무기에게 쫓기고 있다’며 수문이를 찾아온다. 이모의 등장과 함께, 수문이는 가장 잊고 싶던 기억인 이모네 집에서의 시간들을 떠올린다. 수문이는 이모와 함께 엄마의 무덤으로 찾아가 막연히 그리워하던 엄마의 죽음을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이모에게도 자신과 같은 상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상처 입은 삶을 치열하게 살아 내는 한 소녀의 아름다운 몸부림 최근 한국보건의료원에서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사망 원인 가운데 1위가 ‘자살’이라는 통계를 발표했다. 청소년들이 처한 현실과 그 현실에 갇힌 청소년의 마음, 보호자인 어른의 역할을 모두 고민하게 하는 충격적인 소식이다. 이런 우리 앞에 한 청소년의 아름다운 삶을 그린 문제적 청소년소설이 등장했다. 바로 이상권 작가의 신작 《마녀를 꿈꾸다》이다. 이상권 작가는 생태적인 시각과 풍부한 서사로 우리 어린이청소년문학계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가지고 있다. 또한 그는 ‘청소년’이라는 존재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청소년의 삶을 들여다보고, 청소년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청소년소설을 집필해 왔다. 그 작품들은 날카로운 문제의식으로 청소년과 어른 모두에게 질문을 던지는 문제작으로 꼽힌다. 《마녀를 꿈꾸다》는 이상권 작가가 추구해 온 생태적 시각과 문학적 시도가 절정에 달한 작품이다. 책 말미에 실린 문학평론가 임규찬 선생의 작품 해설은 독자들이 이상권 작가의 남다른 작가관을 이해하고, 흥미롭고 독특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그속에 담긴 철학과 다양한 상징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다. 남다른 상처를 가졌으나 자기 생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는 열일곱 소녀 수문이의 이야기는 청소년 독자들에게 자기 삶의 무게와 가치를 진지하게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내가 청소년을 주인공으로 설정하여 글을 쓰는 이유는, 청소년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다보고 싶기 때문이다. 그 시기야말로 가장 예민하고, 가장 열정적이고, 가장 아름답고, 가장 낭만적이면서도, 가장 많은 꿈을 꾸고, 가장 열정적인 사랑을 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작가의 말 중에서 [작품 특징] ■ 처절하고 아름다운 생(生)의 몸짓 《마녀를 꿈꾸다》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하나같이 온전하지 않아 보인다. 온갖 버섯을 먹어 대는 이모와 까만 숯가루만 먹어 대는 아저씨, 온갖 동물들을 죽여 대고 자해를 하는 주혁이, 열일곱 나이에 학교도 다니지 않고 혼자 살아가며 밤마다 기이한 악몽에 시달리는 수문이. 이들 각자에게는 나름의 상처가 있다. 이모는 새어머니에 대한 원망으로 집을 나와 많은 남자들을 전전하며 풍파를 겪었고, ‘일류’ 인생만을 좇던 아저씨는 하루아침에 가족과 건강을 모두 잃고 자살할 위기에 몰렸다. 어머니의 얼굴을 모르고 아버지의 존재도 알지 못한 채 이모들 손을 전전하며 자란 수문이는 버려지는 데 대한 심한 강박이 있다. 쉽게 상상할 수 없는 지난한 삶을 거친 이들이 모인 곳조차 ‘갈라지고 떨어져 나가고 멍들고 옹이 박히고 구새 먹어 중환자나 다름없는’ 기와집이다. 거기에 다치고 병든 새와 동물 들까지 모여든다. 그러나 죽어 가는 존재들의 집합소나 다름없는 이 소설에서 독자들은 오히려 격렬하고 생생한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 그 이유는 이들이 하나같이 살기 위해 몸부림치기 때문이다. 뭇사람들의 눈에 터무니없어 보이는 나름의 생존 방법에도, 유리창에 부딪혀 죽어 가는 새들의 날갯짓에도 삶에 대한 의지가 가득하다. 무수히 상처 입으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나름의 방식으로 살기 위해 분투하는 모습에서 오는 감동이 있다. 누구에게나 삶이 무겁게 느껴질 때가 있다. 작가는 그 진리는 미화하지 않고 오히려 극대화해서 전함으로써 자기 몫의 삶을 살아내는 모든 존재가 동등하고 가치 있으며, 그 몸부림은 아름답다고 말한다. 그 목소리는 생을 포기하는 청소년들이 갈수록 많아지는 우리 현실에 더욱 힘 있게 와 닿는다. ■ 자기 삶의 주체가 되는 청소년을 꿈꾸다 어른들은 대개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것’을 자의적으로 판단하고 결정한다. 물론 선의에서 나온 것이지만 그것을 받아들여야 하는 아이들에게도 반드시 좋은 결정이라고 할 수 있을까? 이모와 아저씨는 골짜기 속 기와집이 낙원이라고 여겼고, 수문이와 주혁이에게도 그러리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결국 두 아이는 그 기와집에서 가장 불안하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낸다. 작품은 이것이 누구의 잘못이라고는 할 수 없다는 입장을 유지하면서도, 어른들의 일방적인 결정이 청소년들에게 미칠 수 있는 상처를 그대로 보여 준다.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어른들의 행동에 청소년을 인생의 주체로 여기지 않는 생각이 깔려 있는 것은 아닌지를 묻는다. 비단 어른들에게만 해당하는 질문은 아니다. 수문이는 사소한 버릇부터 학교생활에 이르기까지 이모의 마음에 들기 위해 애쓴다. 목소리가 남자 같다는 타박에 여성스러운 목소리를 지어내는 버릇이 생기고, 도둑놈 발이라는 말에 일부러 작은 운동화를 신다가 발을 주무르는 버릇이 생겼다. 꼭 수문이 같은 상처를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의존하는 어른으로부터 사랑받고 싶어 하는 것은 아이들의 본능이나 마찬가지다. 그리고 자의식이 성장하는 청소년기에는 수문이처럼 ‘과연 내가 제대로 살고 있을까’ 하는 혼란에 빠진다. 수문이는 자기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던 세계를 떠난다. 이모네 집을 떠난 뒤, 수문이는 비로소 자신이 ‘이모에게 갇혀 있던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 갇혀 있었음’을 깨닫는다. 그리고 처음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고민한다. 작가는 평범한 청소년이 아니라 독특한 상황에 놓인 특별한 인물인 수문이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독자들이 수문이의 극단적인 선택보다는 문제의 본질에 집중하게 한다. 혹시 지금의 청소년들은 자기 삶에 대해 진지하게 사유하지 않으면서 막연한 불안과 답답함을 모두 어른들의 탓으로 돌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를 묻는다. 청소년은 보호받아야 하는 존재이고, 어른들인 만들어 놓은 한정된 공간과 시간을 살아가는 것이 현실이다. 《마녀를 꿈꾸다》는 그런 현실에 놓인 어른과 청소년 모두가 자신을 돌아보게 한다. 어른 독자들이 청소년을 엄연한 삶의 주체로 존중해야 하며, 청소년 독자들은 지금 자신의 삶이 어떻게 가꾸어 가야 할 것인지를 고민해야 함을 일깨운다. ■ 상처를 딛고 펼쳐 보일 눈부신 마술을 위하여 작품은 수문이가 상처 입은 호랑지빠귀와 함께 마술쇼를 준비하는 과정을 그린다. 유리창에 부딪혀 상처 입었던 새가 다시 하늘로 날아올라 유리창을 통과해 보이는 마술이다. 새와 소통할 수 있는 수문이는 유리창에 부딪혔던 고통스러운 기억 때문에 망설이는 호랑지빠귀를 설득하기 위해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 자신이 겪은 상처들을 이야기한다. 그 와중에 이모가 불쑥 나타나 수문이는 ‘생애 가장 어두운 시절’이었던 이모네 집에서의 기억에 다가간다. 수문이는 과거의 상처 때문에 새로운 사랑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끊임없는 악몽에 시달린다. 유리창에 부딪힌 기억 때문에 유리창에 다가가기를 두려워하는 호랑지빠귀는 그런 수문이와 닮았다. 《마녀를 꿈꾸다》는 수문이가 과거의 상처를 극복하고 한 걸음 나아가는 과정을 통과의례로 상징되는 ‘마술쇼’를 통해 보여주는 성장소설이라고도 할 수 있다. 수문이는 자신과 이모가 같은 상처를 가졌음을 깨닫고, 어머니의 무덤에 찾아가 눈물을 흘리며 모성애에 대한 막연한 그리움을 극복한다. 그리고 호랑지빠귀가 마술을 하겠다는 용기를 낸 것처럼, 주혁이의 폭행을 비롯한 고통스러운 기억을 상징하는 이모네 집으로 향한다.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자신의 상처를 대면할 용기를 낸 것이다. 이 마술쇼는 호랑지빠귀를 비롯한 모든 다친 새들을 위한 것이자, 수문이처럼 상처받은 기억을 품고 있는 모든 청소년들을 위한 것이다. 독자들은 수문이가 상처를 극복하는 과정에 함께하며, 다친 새가 유리창을 통과하듯 수문이가 진정한 마법사로 거듭나는 모습을 통해 감동을 느낄 것이다. ■ 인간과 자연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마법적인 세계 《마녀를 꿈꾸다》에서 인간과 자연은 현실과 환상을 넘나들며 끊임없이 소통한다. 수문이의 꿈 속에는 반인반수부터 복숭아나무까지 자연과 인간이 뒤섞인 기묘한 존재들이 등장한다. 새와 수문이가 이야기를 나누고, 이모가 이무기에 쫓긴다. 인간과 자연이 다르지 않고, 꿈과 현실을 구분할 수 없는 강렬하고 흥미로운 세계는 독자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그리고 마치 마법 같은 이야기 곳곳에는 자연과 인간에 대한 깊은 철학이 담겨 있다. ‘인간은 죽은 걸 먹고 있는 걸까. 그 죽음만 인간이 먹고 씨앗은 다시 살아나고. 삼겹살은? 치킨은? 다 죽음 아닌가. 아, 우리는 죽음을 먹고 살아가는구나. 모든 게 죽음이구나. (중략) 우리 밥상은 온통 죽음이구나.’ _본문 중에서 처음으로 죽음을 목격한 수문이는 죽음이 인간과 무척 가까우며, 결국 자연물의 죽음을 먹고 인간이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마구잡이로 동물들을 죽이는 주혁이에게서는 잔인함을 느끼지만 이모가 뱀닭을 잡는 모습은 언뜻 성스러운 의식처럼 느껴지는 경험을 통해 ‘똑같은 동물이라도 누가 어떻게 죽이느냐에 따라 다르다’는 사실을 깨닫기도 한다. 소설 속 인물들은 기르던 개의 모성애를 존중하지 못한 데 대해 사과하고, 새와 자유롭게 소통하고, 자연물에게서 삶의 진리를 겸허히 배운다. 청소년 독자들은 자연이 인간의 도구로 쓰이는 세계에 익숙하다. 이 흥미로운 작품은 그런 청소년들에게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명의 삶과 죽음이 하나로 이어져 있고,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생태적인 시각을 전해 줄 것이다. ■ 과감하고 독보적인 이상권 작품 세계의 절정 이상권 작가는 다양한 장르와 기법을 넘나들며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명이 동등하며 소중하다는 생태적인 가치관을 담은 작품을 선보여 왔다. 때문에 우리 어린이청소년문학을 풍부하게 하고. 자기만의 색깔이 뚜렷한 독보적인 작가로 평가받는다. 그중에서도 그의 청소년소설은 많은 어른들이 덮어 두기 일쑤인 현실과 질문들을, 청소년의 시각으로 과감하고 정직하게 다루는 것이 특징이다. 《마녀를 꿈꾸다》는 이제껏 이상권 작가가 선보여 온 작품들 가운데 가장 독특하고, 동시에 그만이 가진 장점을 가장 잘 보여주는 수작이다. 특유의 생태적 가치관을 문학적으로 승화시켜 인간과 자연의 어울림을 환상적이고 마법적인 이야기로 만들어 냈으며, 동시에 한 소녀의 아픔과 성장을 함께하는 성장 소설의 감동을 담았다. 자기만의 작품 세계를 고집해 온 열정과 청소년 독자들에 대한 애정이 있기에 가능한 성과이다. 《마녀를 꿈꾸다》를 통해 청소년 독자들은 흥미로운 서사 속에서 묵직한 질문을 찾아내고, 자기 자신과 세계를 돌아보는 독특한 문학적 경험을 할 것이다.


이슬람
청아출판사 / 이희수 글 / 200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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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출판사역사,지리이희수 글
이슬람 문명 올바로 이해하기. 젊은 12인의 현지 박사가 생생한 체험으로 50년 동안 서구 제국주의 시각에 묻혀버린 중동-이슬람의 참모습을 말한다. 이슬람에 관한 간단한 소개, 아랍-이스라엘 분쟁의 실체, 석유 문제, 여성 문제, 중동의 주요 정치 지도자, 일상생활과 통과의례, 문학과 예술, 소수민족 분쟁, 한국과 이슬람의 고대 문화교류, 이슬람권 여행과 세계문화유산에 이르기까지, 알기 쉽게 사례를 많이 인용하면서 대중서로 꾸몄다. 1. 인류의 문명이 살아 숨쉬는 곳 ...15 2. 이국의 향기를 느낀다 ...81 3. 베일을 벗는 이슬람 여성들 ...101 4. 이슬람을 빛낸 여성들 ...113 5. 무슬림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127 6. 이슬람의 통과의례 ...149 7. 이슬람의 독특한 경제 이야기 ...169 8. 한손에 칼. 한손에 쿠란 ...199 9. 끝나지 않은 전쟁들 ...217 10. 이슬람을 움직이는 10인 ...281 11. 성직자 없는 이슬람 ...331 12. 한국을 걷는 이슬람 통신사 ...351 13. 이슬람 세계의 현실. 갈등과 조화 ...371 이 책은 이슬람 미니 백과사전으로, 이슬람과 이슬람권에 관한 거의 모든 내용을 간략하게 담아 상식적인 의문들에 답하는 형식을 취했다. 바야흐로 우리도 정통한 중동-이슬람 참고서를 한 권 갖게 된 것이다... 사람들은 가보고 싶은 나라 1위로 유럽을 꼽는다. 그러나... 정작 인류 문명이 살아숨쉬는 모습을 한눈에 보려면 이슬람 문명권을 찾아 여행을 떠나라고 말하고 싶다. 동서문명의 교차지인 터키, 성지와 페트라?사해의 나라 요르단, 피라미드와 카르나크 대신전의 이집트, 아름다운 지중해의 진주 튀니지, 메카로 향하는 관문 제다의 사우디아라비아, 페르세폴리스와 이스파한의 이란, 모헨조다로와 하라파가 있는 인더스의 신비 파키스탄, 해지는 석양의 로망스 모로코의 카사블랑카 등 세계의 문화유산이 살아숨쉬며 세월의 흔적을 엿보게 해준다. 무슬림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사람의 태어남과 성장, 결혼과 죽음에 이르기까지 무슬림들은 삶의 전 과정이 철저하게 신의 뜻대로 이루어지는 것이라 믿는다. 탄생이 갖는 의미, 할례, 하나의 가정을 이루는 결혼에서, 영혼과 육체의 일체감을 이루는 것이라 믿는 죽음에 이르기까지... 무슬림들이 어떻게 사는지의 모습을 그들의 생활과 언어, 통과의례 등을 통해 살펴본다. 아울러 우리가 비도덕적 제도라고 인식하는 \'일부다처제\' 속의 여성들의 삶을 서구의 일방적인 시각이 아닌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본다. 그 안에는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앞서 있던 이슬람 여성의 지위와 역할 등이 숨어 있다. 끝나지 않은 전쟁... 같은 성서의 민족이 분쟁을 겪을 수밖에 없는 이유, 지금도 이슬람 지역 곳곳(코소보, 체첸, 보스니아, 아프가니스탄, 인도네시아 등)에서 벌어지고 있는 수많은 분쟁들을 살펴본다. 왜 그들이 테러리스트가 될 수밖에 없었는지, 왜 그들이 그토록 자유를 부르짖는지, 왜 그들이 서구 제국주의를 싫어하는지. 가장 근본적인 원인부터 찬찬히 훑었다. 특히 미국으로 대표되는 서구의 논리가 오늘날 이슬람 사회를 어떻게 유린해 왔는지 그 실상을 파헤치고 있다. 이슬람 국가를 움직이는 사람들... 찬란한 문명을 꽃피웠던 이슬람 제국의 화려함을 등에 업고도 지금의 이슬람 지역은 많은 오해와 질시를 받는 곳으로 전락하였다. 특히 20세기 서구의 침탈과 직접/간접적인 지배, 간섭은 이들의 역사를 보다 암울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최근 중동사회에도 평화와 화해의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으며, 여기에는 자신들의 문화적 고유성을 유지하면서 서구 제국주의와 투쟁해온 많은 사람들이 있다. 특히 한 국가를 정치적, 사상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이들은 세계 어느 나라의 대통령보다도 훌륭한 국가관, 정치관, 사상을 갖고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신라의 경주를 걷는 이슬람 통신사... 동서문화의 교류는 언제부터 시작되었나? 이슬람 제국은 신라시대 경주에 통신사를 파견해 정보를 모았다. 그 자료들이 지금 이집트나 이슬람 지역의 자료들에서 발견되고 있다. 실로 제국의 위용을 느낄 수 있다. 한낱 왕조에 목숨을 걸던 우리와 달리 그들은 이미 세계의 흐름과 교류에 일찍 눈을 떴던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처용은 아랍인일까? 고려시대, 조선시대 우리나라에 과연 이슬람 문화가 전해진 것일까? 역사를 통해 한 발 더 그 해답에 가까이 가보았다. 이 외에도 이 책에는 이슬람과 관련된 많은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여성들의 이야기, 축제 이야기, 풍속이야기, 이자가 없다는 은행이야기,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법 이야기, 문학이야기, 음식이야기 등... 이 책을 읽으면 그동안 우리가 알아온 이슬람이라는 말이, 이슬람 사람들이 한층 더 친근하게 다가올 것이다. 이제 조금씩 미국의 시각에 가려 보지 못했던 역사의 진실을 찾아야 할 때이다.
알함브라 궁전으로 가는 길
크레용하우스 / 김용원 지음 / 201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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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하우스청소년 문학김용원 지음
청소년오딧세이 시리즈. 사고로 다리를 다친 아빠, 뇌성마비 장애인인 누나, 그리고 엄마의 가출로 어쩔 수 없이 집안일을 떠맡게 된 은수. 어디로든 벗어나고 싶은 마음뿐인 은수에게 어느 날 학교 선배였던 민수 형이 찾아와 고속버스 터미널로 데리고 간다. 엉겁결에 형을 따라 여행길에 나서게 된 은수는 여러 일들을 겪으며 세상 사람들을 만난다. 은수는 집을 떠나 낯선 곳에서 먹고 자고 돌아다니면서, 너무 가까운 곳에 있어 당연하게 여겼던 것들을 돌아보게 된다. 민수에게는 좁은 임대 아파트이지만 먹고 잘 수 있는 집이 있고, 빠듯하기는 해도 생활비가 꼬박꼬박 나오고, 몸이 불편하기는 해도 언제나 함께 하는 가족이 있었다. 민수도 없이 혼자 걸어서 집으로 가는 길에서 만난 사람들을 통해서도 깨닫게 되는데….늘 그래 왔듯이 네버 기브 업 맞짱 자유 오징어 춤 누나는 사람이야 아빠 따라와 행잉 트리 유 아 원더풀 투나잇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울지 마 형 동학사 아니, 날아가자 길따라 마냥 걸었다 까마중 아빠의 쥐 이야기 산초 말해야 한다 안방에서 같이 자자 정리 정돈 행복한 소라네 집 그라나다에서2014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사고로 다리를 다친 아빠, 뇌성마비 장애인인 누나, 그리고 엄마의 가출……. 은수는 어쩔 수 없이 집안일을 떠맡게 되었다. 이제 겨우 중학생인 은수가 가족을 보살피는 모습을 지켜보던 사람들은 효자상, 선행상을 주며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정작 은수에게는 주위의 시선이 족쇄 같기만 했다. 어디로든 벗어나고 싶은 마음뿐이었다. 이런 은수의 마음을 알아준 걸까? 어느 날 학교 선배였던 민수 형이 찾아와 고속버스 터미널로 데리고 간다. 엉겁결에 형을 따라 여행길에 나서게 된 은수는 여러 일들을 겪으며 세상 사람들을 만난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아빠의 꿈은 스페인 그라나다에 있는 알함브라 궁전으로 온 가족이 함께 여행을 가서,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연주하는 것이다. 아빠는 기타를 연주하고, 엄마는 노래를 부르고, 누나는 춤을 추고, 은수는 초등학교 때 배웠던 멜로디언을 연주하고……. 하지만 아빠는 교통사고를 당한 후로 다리는 물론이고 손가락도 자유롭게 움직이기 어려웠다. 어떻게든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연주하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오로지 기타 연습만 하는 아빠. “알함브라를 완벽하게 연주하는 날이 오면…….” 누나는 사람이야 은선 누나는 장애로 인해 몸을 마음대로 가누지 못하지만 춤을 출 때 행복하다고 한다. 그런데 누나가 흐느적거리며 춤을 추는 모습을 본 친구들은 오징어 춤이라고 놀려댄다. 아랫집 할머니는 노랫소리가 시끄럽다고 집으로 찾아와 호통을 치고 간다. “괜찮아. ……혼자서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도움만 받는 난, 사람이 아니잖아!” “무슨 소리야. 누나도 사람이야! 뭐든 다 할 수 있어!” [출판사 서평] 은수는 버거운 현실을 모두 내려놓고 떠나버리고 싶은 순간, 민수 형을 따라 여행길에 나섰다. 그리고 집을 떠나 낯선 곳에서 먹고 자고 돌아다니면서, 너무 가까운 곳에 있어 당연하게 여겼던 것들을 돌아보게 된다. 민수에게는 좁은 임대 아파트이지만 먹고 잘 수 있는 집이 있고, 빠듯하기는 해도 생활비가 꼬박꼬박 나오고, 몸이 불편하기는 해도 언제나 함께 하는 가족이 있었다. 민수도 없이 혼자 걸어서 집으로 가는 길에서 만난 사람들을 통해서도 깨닫게 된다. 곁에 있는 사람일수록 더 배려하고 이해해야 한다는 것을, 또 세상과 소통하려면 내 생각을 말해야 한다는 것을 말이다. 민수는 집과의 거리가 가까워질수록 가족을 향한 마음의 거리도 좁혀진다. 은수는 민수 형에게 선물 받은 기타로 「알함브라 궁전으로 가는 길」을 연습한다. 집에서 벗어나고 싶어 여행을 떠나 왔으면서 아빠가 매칠 같이 연주하던 곡을 손에서 피가 나도록 연습하는 은수의 마음 한구석에는 아빠를 더 이해하고 싶은 마음이 숨어 있지는 않았을까. 부모님을 미워하는 것처럼 보이는 민수 형 역시 자신을 봐 주지 않는 부모님을 이해하고 싶은 마음에 은수를 데리고 엄마를 만나러 간 것이 아닐까. 스스로 목숨을 끊어서라도 부모님이 자신을 바라보게 하고 싶었던 건 아닐까. 포기하고 주저앉아버리고 싶은 순간에 다시 한 번 일어나게 만드는 힘. 그것은 바로 내 옆에 있는 사람의 따뜻한 마음이다. 내가 베푸는 작은 마음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는 큰 힘이 된다. 나를 알아주고 함께 해 주는 누군가에 의해 우리는 다시 일어설 용기를 얻는다. 서로 다른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 누구나 힘들다. 하지만 서로를 이해하며 함께 한다면 훨씬 덜 힘들다.아저씨가 들려준 이야기 중에 기억에 남는 말은 처칠이 옥스퍼드 대학 졸업식 연설에서 했다는 네버 기브 업Never give up)이라는 말이었다. “네버 기브 업, 네버 기브 업. 그 말만 일곱 번을 하고 내려갔다는 거야. 결코 포기하지 않고 행복할 그날을 늘 머릿속에 그림으로 그리고 있으면 결국엔 그렇게 된다고 했어. 아니, 정말 그렇게 돼. 나도 경험했어.” “나는 집안에 장애인이 있다는 사실을 늘 부담스럽게 생각했단다. 그런데 저 녀석을 데려다 기르면서 저 천사를 중심으로 우리가 행복을 찾게 됐다는 것을 깨달았지. 저 애는 우리 집의 중심이야. 저 애를 중심으로 지금 똘똘 뭉쳐지기 시작했거든.” 은수네 집은 그동안 소통이 없었다. 힘들면 힘들다고 말하고 도와 달라고 해야 했다. 싫으면 싫다고 말하고 조심해 달라고 부탁해야 했다. 잘못했으면 잘못했다고 사과하고 잘했으면 칭찬해 달라고 말해야 했다. 상대방이 하는 짓을 이해할 수가 없으면 왜 그러느냐 물어 보았어야 했다. 그런데 그런 적이 없었다. 죄다 생략하고 힘들어 하며 살아 왔다.


최강 토론 달인 되기 1
정인출판사 / 최영신 글 / 2010.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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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출판사청소년 자기관리최영신 글
역사를 바꾸는 소통의 리더십을 갖추기 위한 학생들이 읽어야 할 책으로 수능,입시 등 토론과 면접을 대비한 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들어졌다. 사형제도 존폐 여부,불법 낙태 금지법, 양심적 병역거부 인정 여부 등 인문,사회과학적 분야뿐만 아니라 한미FTA,비정규직법 등과 같은 경제영역, 그리고 카피라이트,카피레프트 등과 같은 문화,철학분야까지 총망라하고 사회 전반에 관한 지식습득과 토론연습에 부족함이 없도록 하였다. 토론연습뿐만 아니라 시사에 대한 전반적인 상식도 얻을 수 있을 것이다.part 1.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토론 1. 의사소통으로써의 토론 2. 역사의 흐름을 바꾸는 토론 1) 역사를 개척한 토론의 왕, 세종 2) 소통하는 지도자, 오바마 part 2. 토론 최강 달인이 되는 길(주제별 찬반 토론) 1. 사회·교육 분야 1) 사형제도 존폐 2) 불법 낙태 금지법 3) 대입 3불 정책 [달인 테크닉 - 토론의 절차, TV 토론 프로그램] 2. 종교·철학·역사 분야 1) 존엄사 허용 여부 3. 문화·예술·정보 분야 1) 인터넷 실명제 2) 세계화 시대의 민족주의 [달인 테크닉 - 토론과 토의 / 토론의 종류] 4. 정치·외교·과학 분야 1) 대북 지원 사업 2) 한미 FTA 3) 유전자 복제 [달인 테크닉 - 구성원의 역할 및 규칙, 토론 심사 기준] 5. 환경 토론대회 1) 한반도 대운하 사업과 4대강 살리기 사업 2) 천성산 터널 공사와 생태계 파괴 [달인 부록 - 토론의 최강 달인, 이렇게 준비한다]대학 프레젠테이션 수업과 입사시험 준비 - 토론 능력은 대입을 준비하는 청소년기에도 중요하지만, 대학 강의실과 회사 내에서도 반드시 필요하다. 최근 각 대학들이 전공이나 교양 과목에서 프레젠테이션 수업을 도입하였고, 단순한 발표 수업을 넘어 소통하는 수업을 지향하고 있다. 또한, 많은 기업들이 입사 지원생의 학벌이나 어학 능력 같은 스펙 외에 기본적인 스피치 능력을 비롯한 토론 능력을 평가한다는 것은 매우 주목해야 할 사회적 현상이다. 이러한 사회 분위기를 고려했을 때 이 책은 청소년기부터 대입과 취업을 준비할 수 있는 자기계발서로 실제적인 도움을 줄 것이다. 소통의 리더십과 입학사정관제 - 전 세계적으로 ‘소통의 리더십’이 화두가 되고 있다. 소통은 대화와 타협, 협상의 기본 조건이자 승리의 결정적인 요인이다. 최근 월드컵 축구대표팀에서 허정무 감독의 이른바 ‘소통하는 리더십’이 화제를 불러 모았던 것도 이런 까닭 때문이다. 토론은 이러한 소통의 리더십을 계발하는 데 탁월한 역할을 하는데, 이 책은 바로 이러한 점에 주목하고 있다. 저자가 오랜 시간 갈고닦은 토론 기술과 실제 토론 현장에서 이루어진 찬반 토론 내용을 고스란히 책 속으로 옮겨 왔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한 책이다. 최근 특목고의 면접시험과 대학 입학사정관제에서 주요 평가 항목으로 부각된 리더십을 『최강토론 달인 되기』를 통해 배울 수 있을 것이다. 현재 미(美)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 아이폰·아이패드 등으로 전 세계에 애플 열풍을 불러일으킨 스티브 잡스, 미국의 민권 운동가였던 마틴 루터 킹. 그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역사상 길이 남을 명연설가라는 점이다. 이른바 달변가들이다. 인터넷과 블로그, 트위터, 그리고 스마트 폰 등으로 인해 세계 각지의 사람들은 과거에 비할 수 없을 정도로 가깝고 많이, 그리고 밀도 높게 서로 소통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이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고, 생각한 바를 거침없이 얘기하는 능력은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되기 위한 필수조건이 되었다. 앞으로 21세기 이후를 이끌어가야 하는 리더는 전보다 더욱 논리적이고 설득력 있는 언변을 갖춰야 하는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미래 사회의 리더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된 책이자, 가까이로는 수능·입시 등 토론과 면접을 대비한 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들어졌다. 특히 책 내용 중 ‘토론 관람하기’ 부분은 마치 시뮬레이션처럼 전개되는 생생하고 뜨거운 토론 현장을 연상시켜, 단순히 지식을 나열하고 설명하는데 그친 일반 수험서들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다. 이 책은 사형제도 존폐 여부·양심적 병역거부 인정 여부 등 인문·사회과학적 분야뿐만 아니라 FTA·비정규직법 등과 같은 경제영역, 그리고 카피라이트·카피레프트 등과 같은 문화·철학분야까지 총망라하고 사회 전반에 관한 지식습득과 토론연습에 부족함이 없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 책을 통해 멀리로는 조직의 리더가 되는 수양을, 가까이로는 각종 수험·입시·입사 면접의 달인이 되는 단련에 성공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