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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만에 끝내는 카리스마 선생의 사회
파라북스 / 최승권 지음 / 2007.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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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북스
청소년 인문,사회
최승권 지음
사회에 대한 기초가 전혀 없는 두 학생 서연과 용석이 던지는 정치와 법, 경제 제도에 관한 질문들은 모두 보통 학생들이 그 동안 궁금해한 것으로 풍부한 예와 적절한 비유를 들어 풀어준다. 이를 통해 민주주의 근본이념의 추구라는 커다란 목적을 위해 시행되는 정치와 법, 경제 제도의 연결성을 깨달을 수 있다. 정치와 법, 경제 제도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가는 데 초점을 맞추었으며, 일방적으로 지식을 나열하거나 주입하는 것이 아니라 선생님과 학생의 문답 형태로 구성했다. 또한 곳곳에 배운 내용을 확인하는 문제와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수록하였다.책을 펴내며 1 첫째 날 시대적 배경의 이해 테마1 절대주의의 유럽과 상공시민층의 성장 테마2 계몽사상의 등장 테마3 시민혁명의 발발 - 프랑스혁명 테마4 시장경제(자본주의)의 성립 테마5 근대국가와 현대국가의 차이 2 둘째 날 정치1|민주주의란 무엇인가 테마1 민주주의의 근본이념과 기본원리 테마2 근대 민주주의와 현대 민주주의의 변화 - 근대 민주주의 체제의 모순점|현대 민주주의의 성립 3 셋째 날 정치2|민주주의의 여러 제도 테마1 법치주의와 정부 테마2 의회제도(국회) 테마3 선거제도 테마4 정당 테마5 행정부 테마6 지방자치제 테마7 정치과정과 시민의 참여 4 넷째 날 법1|법의 의미와 종류 테마1 법의 의미 테마2 법의 목적 테마3 법치주의 테마4 법의 분류 5 다섯째 날 법2|법의 다양한 역할 테마1 법의 적용 테마2 재판의 종류 테마3 국민의 권리 테마4 국민의 의무 6 여섯째 날 경제1|경제의 정의와 경제활동 테마1 경제활동의 의미 테마2 경제체제의 변천 테마3 미래의 경제 테마4 자원의 희소성 테마5 기회비용과 합리적 선택 7 일곱째 날 경제2|시장가격의 형성과 공정 경쟁 테마1 수요·공급의 법칙 테마2 가격의 변동 테마3 환율과 무역 테마4 공정한 경쟁사회를 제일 좋아하는 과목으로 꼽는 친구는 거의 없었습니다. 오히려 대부분이 싫어하는 과목으로 1위 아니면 2위로 사회를 꼽습니다. 좋아하지도 않는 과목인데다 성적도 저조하게 나오니까 사회 과목에 대한 거부감은 더욱 커지기만 하지요. 하지만 정치 구조와 법, 경제 체제는 민주주의의 근본이념 추구라는 커다란 목적을 위해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깨달으면 쉬워집니다. 정치, 법, 경제 제도의 원리를 깨닫도록 하기 위해 저는 단지 수업의 진행자 역할만 하고, 학생들이 스스로 파악하는 형태로 책을 쓰고자 했습니다. 따라서 이 책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사회 영역의 기초를 쌓고 흥미를 갖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중에서
사랑 손님과 어머니
주니어김영사 / 오세영 그림 / 2012.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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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
청소년 문학
오세영 그림
이효석, 김유정, 김동인, 박경리 등 기존 유명 작가들의 소설은 물론, 최근 수학능력평가 준비를 위해 꼭 읽어야 하는 작품으로 꼽히는 이태준, 안회남, 김사량 등 월북 작가들의 소설까지 포함하고 있다. 현직 고등학교 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선생님들의 자세한 해설까지 곁들여져 언어영역 대비를 위한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사랑 손님과 어머니 원작|주요섭 농우 원작|이근영 봄과 신작로 원작|최명익 오월의 훈풍 원작|박태원 맹 순사 원작|채만식 흰 종이 수염 원작|하근찬거장의 그림으로 새롭게 만나는 한국 현대 소설의 걸작 <만화 한국 대표 문학선>은 시대의 요구에 발맞추어 활자보다는 영상을 선호하는 청소년들에게 우리 문학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해방 전후에서 6?25전쟁 이후에 이르기까지, 그 시대의 역사와 가장 치열한 고민이 담긴 작품들만을 엄선하여 만화로 엮어냈다. 오세영, 김광성, 김동화, 이희재 등 우리나라 만화계의 내로라하는 거장들이 심혈을 기울여 작업한 고품격 만화 시리즈이다.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 김유정의 《동백꽃》, 박경리의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등 한국 현대 소설의 걸작들을 예술적인 감각의 만화로 접할 수 있는 소중한 체험이 될 것이다. 원작의 향기를 그대로 살린 새로운 문학 이야기가 아무리 소설의 근본이라지만 그저 줄거리만 알아서는 그 소설을 제대로 읽었다고 할 수 없다. 소설을 만화로 옮기는 과정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훌륭한 소설이 원작이라고 해도 그저 소설을 쉽게 읽히기 위해 줄거리만 요약해서는 문학작품으로서도, 만화 그 자체로서도 생명력을 지니지 못한다. <만화 한국 대표 문학선>은 원작의 스토리를 그대로 살리되, 만화의 강점인 시각적인 표현을 극대화함으로써 ‘만화로 보는 문학’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 거장들의 펜을 통해 표현된 만화의 한 컷, 한 컷은 그야말로 아름답게 묘사된 소설의 문장 그 자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원작에서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한다. <만화 한국 대표 문학선>은 원작이 지닌 묵직한 감동에 만화만의 재미까지 갖춘, 이 시대를 대표하는 새로운 문학선이라고 할 수 있다. 대학입시 언어영역 대비 최고의 선택! 이효석, 김유정, 김동인, 박경리 등 기존 유명 작가들의 소설은 물론, 최근 수학능력평가 준비를 위해 꼭 읽어야 하는 작품으로 꼽히는 이태준, 안회남, 김사량 등 월북 작가들의 소설까지 포함하고 있다. 현직 고등학교 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선생님들의 자세한 해설까지 곁들여져 언어영역 대비를 위한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사랑 손님과 어머니 소개 자칫 통속적으로 흐를 수 있는 내용을 여섯 살 난 어린아이의 독백을 통해 묘사함으로써 뛰어난 예술성을 획득했다고 평가받는 주요섭의 《사랑 손님과 어머니》을 비롯하여 총 여섯 작품을 만화로 수록했다. 해방기 이후 농촌의 모순을 그려 낸 이근영의 《농우》, 외딴 마을에 문명의 이기와 함께 찾아온 비극을 그린 최명익의 《봄과 신작로》, 지식인의 우울을 다룬 박태원의 《오월의 훈풍》, 시대의 아이러니를 작가 특유의 풍자를 통해 풀어 낸 채만식의 《맹 순사》, 민족적 비극에서 초래한 서민들의 애환을 그린 하근찬의 《흰 종이 수염》 등 대표적인 한국 단편 소설들을 예술성 넘치는 만화로 감상할 수 있다. 오세영 만화가는 ‘쇠똥을 그릴 줄 아는 만화가’라는 별명답게 치밀한 자료 수집과 고증을 통해 일제 강점기 전후의 풍광과 당시를 살아가던 인물들의 모습을 사실감 있게 그려 냈다.
민주주의가 왜 좋을까?
나무를심는사람들 / 최연혁 (지은이), 박우희 (그림) / 201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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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심는사람들
청소년 인문,사회
최연혁 (지은이), 박우희 (그림)
질문하는 사회 7권. 정치학에서 논의되는 가장 기본적인 주제들을 40가지 재밌는 질문으로 구성한 청소년용 정치학 책이다. 자유와 평등, 뭐가 더 중요할까? 민주주의의 특징은? 민주주의의 발전 과정이 궁금해? 좋은 정치의 조건은? 국제 정치는 힘으로만 움직일까? 어떤 사람이 정치 지도자가 되어야 할까? 등 정치 체제에서 국제 정치를 거쳐 좋은 통치자의 조건에 이르기까지 흥미로운 질문을 통해 정치학의 전 분야를 망라했다.프롤로그 깨어 있는 시민이 민주주의를 지킨다 1장 자유와 평등, 뭐가 더 중요할까? 1 흑인 노예들은 왜 농장으로 돌아갔을까? 2 몬테크리스토 백작은 어떻게 자유를 얻었을까? 3 출발점이 다른데 평등할 수 있다고? 4 우리는 다르지 않아? 2장 민주주의의 특징 5 민주주의와 맑은 공기의 공통점은? 6 행복한 공동체를 위한 비법은? 7 대의 민주주의가 궁금해? 8 인기 없는 스포츠는 중계하지 말까? 9 권력은 세 얼굴을 가지고 있다고? 10 카리스마 넘치는 지도자가 멋져? 3장 우리는 어떤 사회에서 살고 있을까? 11 민주주의의 반대는 공산주의일까? 12 민주주의 발전 과정이 궁금해? 13 영국이 민주주의의 성지라고? 14 민주주의가 실패하지 않으려면? 15 경제가 발전하면 민주주의도 확산될까? 4장 세계로 떠나는 민주주의 여행 16 유럽의 민주주의는 어떻게 다를까? 17 대통령과 수상 중 누가 더 셀까? 18 파도타기에서 떨어진 나라들이 많다고? 19 파도타기에서 성공한 세 나라는? 20 민주화된 36개 국가 중 30개 국가가 실패했다고? 21 회장 선거에서 과반수의 지지를 받으려면? 22 정치 제도도 집처럼 수리가 필요하다고? 5장 좋은 정치의 조건은 뭘까? 23 정부가 우리의 행복을 지켜준다고? 24 큰 정부와 작은 정부, 뭐가 더 좋을까? 25 정당은 몇 개 정도가 가장 좋을까? 26 정당의 목적은 정치권력의 획득이라고? 27 정당은 오래될수록 좋다고? 28 여성들이 정치를 하면 우리 정치가 바뀔까? 29 동아리에서 민주주의를 배운다고? 6장 거인과 난민이 공존하는 세상 30 거인이 한 명이 좋을까, 두 명이 좋을까? 31 거인의 독주에 제동을 거는 국가는? 32 국제 정치는 힘으로만 움직일까? 33 왜 나라를 버리고 떠날까? 34 우리도 힘든데, 난민들을 도와줘야 되나? 35 딱딱한 외교, 부드러운 외교, 뭐가 좋아? 7장 어떤 사람이 정치 지도자가 되어야 할까? 36 정치는 우선순위를 정하는 거라고? 37 지도자가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은? 38 링컨과 만델라가 진짜 존경받는 이유는? 39 사회를 부패시키지 않으려면? 40 정치 지도자는 타고날까, 만들어질까? 스웨덴 린네 대학 정치학과 최연혁 교수가 한국의 청소년을 위해 쓴 민주주의 교과서 좋은 정치의 조건은 뭘까? 세계로 떠나는 민주주의 여행 자유와 평등, 뭐가 더 중요할까? / 흑인 노예들은 왜 농장으로 돌아갔을까? 인기 없는 스포츠는 중계하지 말까? / 민주주의의 반대는 공산주의일까? 여성들이 정치를 하면 우리 정치가 바뀔까? / 정치는 우선순위를 정하는 거라고? ▶ 참신하고 흥미로운 정치 이야기가 가득 “정당은 오래될수록 좋은 걸까? 정당은 몇 개 정도가 좋은 걸까? 흑인 노예들이 농장으로 돌아간 이유는? 이탈리아 남부에 마피아가 많은 이유는? 파도타기에서 성공한 세 나라는? 민주주의의 성지는? 강대국이 둘일 때가 더 안정적일까?” 이 책에는 어른들도 선뜻 답을 말하기 어려운 흥미로운 질문들이 가득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정치를 잘 안다고 생각하고, 정치를 지긋지긋해하거나 무시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 정치는 참 흥미진진한 세계임을 깨닫게 된다. ▶ 좋은 건 배우자. 세계로 떠나는 민주주의 여행 북유럽이 핫하다. 덴마크·노르웨이어로 편안하고 기분 좋은 상태를 뜻하는 ‘휘게’ 스웨덴어로 적당한, 충분한, 딱 알맞은 상태를 뜻하는 ‘라곰’. 둘 다 최근 몇 년 동안 유행하는 단어들이다. 가족, 친구 등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소박하고 여유로운 일상을 즐기는 북유럽 라이프 스타일을 따라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소박하고 균형 잡힌 생활을 추구하는 것도 좋지만, 개인적인 삶에만 관심을 가져서는 지속적인 행복을 누릴 수가 없다. 휘게, 욜로, 라곰만 좋아할 것이 아니라, 북유럽의 복지, 교육, 양성평등 등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이 책에서는 세계의 민주주의에 대해 다루고 있다. 영국이 왜 민주주의의 성지라 불리는지, 한 번도 헌정이 중단된 적이 없는 세 나라는 어디인지, 어떤 나라가 민주주의 실험에 성공하는지 등 다양한 사례가 가득하다. ▶ 주장보다는 팩트, 가치중립적 시각이 돋보인다 저자 최연혁은 ‘원고를 쓰면서 진보와 보수적 가치의 중간에서 써 보려고 노력했다. 학교에서 선생님과 학생들이 읽으면서 논의를 통해 자연스럽게 자신의 생각을 정립했으면 좋겠다. 한 나라의 건강한 시민을 길러 내는 것을 지향하는 책이 되기 위해서는 시류에 편승하지 말고, 중심 방향을 잘 잡고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다른 학문도 마찬가지이지만 특히 정치학을 청소년에게 소개할 때, 객관적이고 가치중립적 시각이 필요하다. 주장을 강조하기보다는 팩트를 다루고, 청소년들이 스스로 생각하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책에서는 보수와 진보 양쪽의 이데올로기, 국가 미래 방향, 구체적인 정책의 차이 등을 소개하고, 청소년들 스스로 어떤 쪽이 더 맘에 드는지, 더 옳다고 생각되는지를 묻고 있다. ▶ 깨어 있는 시민은 민주주의의 가장 중요한 요소 저자는 31년 동안 스웨덴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수업 시간에 학생들과 토론하면서 깨어 있는 시민은 민주주의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고 말한다. 깨어 있는 시민은 봉사하는 정치인을 배출하는 중요한 열쇠라는 점도 알게 되었다고 말한다. 청소년들은 이 책을 통해 민주주의는 왜 좋은 제도인지 어떻게 지켜 나가야 하는지 생각하게 될 것이다. ▶ 스웨덴 정치학과 교수가 청소년을 위해 쓴 민주주의 교과서 저자 최연혁은 1997년 스웨덴 예테보리 대학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스웨덴 린네 대학 정치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대학에서 국제화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세계 60여 개 대학을 방문하여 직접 체험할 기회가 있었다. 또 에스토니아, 헝가리, 체코슬로바키아, 폴란드 등 여러 나라에 교환교수로 가서 강의하였다. 비교 민주주의와 정치 지도자를 연구한 저자는 국민들에게 존경받는 많은 정치인들을 만날 수 있었고, 그들의 겸손과 소박함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한다. 한국의 대부분의 정치인들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던 것이다. 저자는 원고 청탁을 받고 며칠 고민해 보다가 사회적 인지 능력이 빠르게 갖춰지는 중학생들을 위해 쉽게 정치학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국가 변화에 밑거름이 되겠다는 믿음이 생겨 집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 개념이 잡히는 정치 수업, 교과 연계가 저절로 된다. 어렵고 지루하고 딱딱하게만 느껴지던 내용도 개념이 잡히면 쉽게 이해가 되고, 자신감조차 마구 생긴다. 이 책에서는 민주주의의 특징, 정부의 역할, 정당의 목적, 정치의 개념 등 건조하고 복잡한 내용을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다. 정당의 목적은 정치권력의 획득이고, 정치는 우선순위를 정하는 거라는 내용을 습득하게 되면 정치 과목이 쉬워진다. 청소년들은 교과 과정에 충실한 질문과 답을 쭉 읽으면서 '정치' 공부에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다. 시리즈 소개 [질문하는 사회]는 '사회 문화', '역사', '법', '경제', '지리', '철학', '정치'의 일곱 가지 영역으로 구성된 청소년 사회 탐구 시리즈이다. 흥미롭고 기발한 질문 40개와 에피소드가 담긴 명쾌한 답변으로 아이들이 사회와 친해질 수 있도록 돕는다. ▶ 어렵고 지루한 사회는 이제 그만! 지식의 탐구를 위해서 질문하라 흥미롭고 기발한 질문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다양한 에피소드가 담긴 답변으로 재밌게 읽으면서도 오래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하였다. 또 청소년들의 독서 호흡을 고려하여 간략한 답변, 명쾌한 답변으로 구성하였다. 독서력이 많이 부족한 청소년들도 쉽게 읽을 수 있고, 과목에 흥미를 갖게 될 것이다. 교과와의 연계도 탄탄히 하여 실제 사회 공부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담았으며 더 넓고 더 깊게 사회를 탐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 더 나은 세상을 위해서 질문하라! 좋은 질문은 좋은 답을 이끌어 낸다 사회를 공부하는 기본 목적은 결국 올바른 가치관을 지닌 좋은 시민이 되기 위함이다. 민주주의를 지키고, 인권을 소중히 생각하고, 자유와 정의의 가치를 존중하는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 청소년들은 사회의 여러 과목을 배우게 된다. 청소년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고민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현실에 대해서 질문하고 또 질문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자 한다.
100발 100중 고등 영어 기출문제집 D 2학기 기말고사 비상(홍민표) (2019년)
백발백중 / 백발백중 편집부 (지은이) / 2019.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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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발백중
학습참고서
백발백중 편집부 (지은이)
기출문제를 종합 분석하여 출제율이 높은 문제를 다량 수록하였다. 출제 경향과 출제율을 반영해 실전 문제 및 수능형, 서술형 문제까지 완벽 대비할 수 있다. 교과서의 모든 내용이 자연스럽게 각인되는 단계별 학습 설계이며, 수업이나 자기주도 학습을 통해 학습 내용을 완벽하게 습득할 수 있는 구성이다. 또한, 풍부한 예시문과 자세한 설명을 통해 부족한 학습 보충이 가능하다.Lesson 07 Observe Lesson 08 Appreciate출판사 리뷰 1. 기출문제 종합 분석 - 기출문제를 종합 분석하여 출제율이 높은 문제 다량 수록 - 출제 경향과 출제율을 반영해 실전 문제 및 수능형, 서술형 문제까지 완벽 대비 2. 학습에 최적화된 구성으로 설계 - 교과서의 모든 내용이 자연스럽게 각인되는 단계별 학습 설계 - 수업이나 자기주도 학습을 통해 학습 내용을 완벽하게 습득할 수 있는 구성 3. 출판사별 맞춤형 교재 제작 - 고등영어 9종의 교과서별 특성과 내용을 심층 분석한 맞춤형 교재 제공 - 풍부한 예시문과 자세한 설명을 통해 부족한 학습 보충 가능 교재 소개 1. 교과서 핵심 개념 학습 : 단원별 주요 어휘와 어구, 의사소통기능 표현, 문법 정리와 본문 내용 완전 분석 2. 교과서 기본 확인 문제 : 학습 영역별 기초 실력 확인 문제 수록, 주요 내용 자기주도 학습 3. 내신 1등급 대비 : 출제가 예상되는 영역별 실전 문제 2회 제공, 서술형 문제 30~50% 구성 4. 수능형으로 끝내기 : 수능형 대비 코너 특화, 출제 가능한 수능형 문제 Lesson별 18문항 수록 5. 서술형으로 끝내기 : 서술형 대비 코너 특화, 다양한 유형의 서술형 문제 Lesson별 10문항 수록 6. 최종점검 모의고사: 고득점을 위한 Lesson별 실전 모의고사 수록
동백꽃
주니어김영사 / 오세영 그림 / 2012.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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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
청소년 문학
오세영 그림
이효석, 김유정, 김동인, 박경리 등 기존 유명 작가들의 소설은 물론, 최근 수학능력평가 준비를 위해 꼭 읽어야 하는 작품으로 꼽히는 이태준, 안회남, 김사량 등 월북 작가들의 소설까지 포함하고 있다. 현직 고등학교 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선생님들의 자세한 해설까지 곁들여져 언어영역 대비를 위한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동백꽃 원작|김유정 요람기 원작|오영수 후조 원작|오영수 노을 원작|정채봉 비단고둥의 슬픔 원작|정채봉 경칩 원작|현덕 님생이 원작|현덕거장의 그림으로 새롭게 만나는 한국 현대 소설의 걸작 <만화 한국 대표 문학선>은 시대의 요구에 발맞추어 활자보다는 영상을 선호하는 청소년들에게 우리 문학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해방 전후에서 6?25전쟁 이후에 이르기까지, 그 시대의 역사와 가장 치열한 고민이 담긴 작품들만을 엄선하여 만화로 엮어냈다. 오세영, 김광성, 김동화, 이희재 등 우리나라 만화계의 내로라하는 거장들이 심혈을 기울여 작업한 고품격 만화 시리즈이다.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 김유정의 《동백꽃》, 박경리의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등 한국 현대 소설의 걸작들을 예술적인 감각의 만화로 접할 수 있는 소중한 체험이 될 것이다. 원작의 향기를 그대로 살린 새로운 문학 이야기가 아무리 소설의 근본이라지만 그저 줄거리만 알아서는 그 소설을 제대로 읽었다고 할 수 없다. 소설을 만화로 옮기는 과정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훌륭한 소설이 원작이라고 해도 그저 소설을 쉽게 읽히기 위해 줄거리만 요약해서는 문학작품으로서도, 만화 그 자체로서도 생명력을 지니지 못한다. <만화 한국 대표 문학선>은 원작의 스토리를 그대로 살리되, 만화의 강점인 시각적인 표현을 극대화함으로써 ‘만화로 보는 문학’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 거장들의 펜을 통해 표현된 만화의 한 컷, 한 컷은 그야말로 아름답게 묘사된 소설의 문장 그 자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원작에서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한다. <만화 한국 대표 문학선>은 원작이 지닌 묵직한 감동에 만화만의 재미까지 갖춘, 이 시대를 대표하는 새로운 문학선이라고 할 수 있다. 대학입시 언어영역 대비 최고의 선택! 이효석, 김유정, 김동인, 박경리 등 기존 유명 작가들의 소설은 물론, 최근 수학능력평가 준비를 위해 꼭 읽어야 하는 작품으로 꼽히는 이태준, 안회남, 김사량 등 월북 작가들의 소설까지 포함하고 있다. 현직 고등학교 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선생님들의 자세한 해설까지 곁들여져 언어영역 대비를 위한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동백꽃 소개 둔감한 소년과 새침한 소녀의 관계를 통해 해방기 농촌의 현실을 해학적으로 풍자한 김유정의 《동백꽃》을 비롯하여 총 일곱 작품을 만화로 수록했다. 방언과 구어 등 토속적인 언어를 사용하여 감칠맛이 넘치는 김유정의 문장이 예술성 넘치는 만화를 통해 그대로 재현되었다. 고향에 대한 향수와 서민층 삶의 애환을 애정어린 눈길로 그려낸 오영수의 《요람기》와 《후조》, 아름다운 문장과 심오한 주제로 ‘어른을 위한 동화’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정채봉의 《노을》과 《비단고둥의 슬픔》, 아이의 눈으로 바라본 어른들의 세상을 통해 식민지 조선의 현실을 강하게 비판한 현덕의 《경칩》과 《남생이》를 예술적인 작화의 만화로 감상할 수 있다. 오세영 만화가는 ‘쇠똥을 그릴 줄 아는 만화가’라는 별명답게 치밀한 자료 수집과 고증을 통해 일제 강점기 전후의 풍광과 당시를 살아가던 인물들의 모습을 사실감 있게 그려 냈다.
플라톤의 국가란 무엇인가 : 대화편
너머학교 / 허용우 글, 박정은 그림 / 201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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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머학교
청소년 문학
허용우 글, 박정은 그림
너머학교 고전교실 시리즈 7권. 40여 편의 <대화편>에 담긴 플라톤의 사상과 일생을 플라톤이 살던 시대의 방식으로, 대화를 나누며 함께 지혜를 탐구하듯 풀어 들려준다. 철학과 고전을 오랫동안 가르쳐 온 허용우 선생이 ‘서양 사상과 학문의 수원지’라 할 수 있는 플라톤을 십대들과 어떻게 읽을지 오랫동안 연구하고 구상해 온 결실이다. 허용우 선생은 “내가 가장 사랑한 사람이 누구냐고?”라고 물으며 플라톤의 시대로 독자들을 단숨에 끌어들인다. 프로타고라스와 고르기아스 등 소피스트들과 논박을 벌이던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의 모습이 현장 중계처럼 생생하다. 플라톤은 소크라테스의 죽음 이후 이집트와 소아시아, 이탈리아 등을 13년 동안 여행하며 피타고라스 학파와 파르메니데스의 후예들을 만난다. 그리고는 아테네에 돌아와 아카데미아를 세우고 평생 진리를 탐구하다가 ‘육체의 감옥을 떠나기’까지, 이 책은 플라톤의 일생을 한 편의 소설처럼 펼쳐 보인다.일러두기 1장 소크라테스를 만나다 아, 소크라테스 소크라테스를 만나던 날 소크라테스와 소피스트들 그날 이후, 여행지에서 만난 사람들 아카데미아를 세우다 2장 통념에 대항하다 아테네인들이 생각하는 덕 디오니시우스 1세와 만나다 아테네는 제대로 가고 있는가 사랑에 대한 한 말씀, 플라토닉 러브 제대로 알고 제대로 사랑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3장 하늘에 떠 있는 거대한 성채, 국가 인간은 절대 반지의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는가? 나라의 기원과 올바름 그리고 개인의 올바름 태양과 동굴의 비유 지혜로운 자가 다스려야 한다 진정으로 행복한 영혼이란 4장 조화로운 우주와 국가, 그리고 법률 이상국가와 조화로운 우주 앎은 어떻게 가능한가 즐거움에 관하여, 지혜의 또 다른 모습 현실에는 법률이 필요하다 5장 플라톤의 제자들 혹은 그의 거대한 그림자 아리스토텔레스가 플라톤에게 플라톤의 팬과 안티 팬 플라톤의 대화편은 어떻게 읽어야 하나요 지은이의 말 플라톤의 삶 / 플라톤의 대화편 / 참고도서올바른 국가와 행복한 삶의 조건을 생각한다 『소크라테스의 변론』에서 『법률』까지 플라톤의 대화편을 우리 십대를 위해 다시 쓰다 『대화편, 플라톤의 국가란 무엇인가』는 40여 편의『대화편』에 담긴 플라톤의 사상과 일생을 플라톤이 살던 시대의 방식으로, 대화를 나누며 함께 지혜를 탐구하듯 풀어 들려준다. 철학과 고전을 오랫동안 가르쳐 온 허용우 선생이 ‘서양 사상과 학문의 수원지’라 할 수 있는 플라톤을 십대들과 어떻게 읽을지 오랫동안 연구하고 구상해 온 결실이다. 허용우 선생은 “내가 가장 사랑한 사람이 누구냐고?”라고 물으며 플라톤의 시대로 독자들을 단숨에 끌어들인다. 프로타고라스와 고르기아스 등 소피스트들과 논박을 벌이던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의 모습이 현장 중계처럼 생생하다. 플라톤은 소크라테스의 죽음 이후 이집트와 소아시아, 이탈리아 등을 13년 동안 여행하며 피타고라스 학파와 파르메니데스의 후예들을 만난다. 그러고는 아테네에 돌아와 아카데미아를 세우고 평생 진리를 탐구하다가 ‘육체의 감옥을 떠나기’까지, 이 책은 플라톤의 일생을 한 편의 소설처럼 펼쳐 보인다. 저자는 플라톤이 했듯이 문답(대화)를 통해, 때로는 편지, 독백 등 다양한 형식으로 진리와 인식 가능성, 행복과 사랑, 특히 국가란 무엇인지 등을 탐구해 나간다. 플라톤이 제기하고 해결하려 했던 많은 질문들은 지금 우리가 마주치고 있는 문제들과 동떨어져 있지 않다. 특히 충분한 숙고 없이 휩쓸려 잘못된 정치가에게 권력을 준 대가로 목숨까지도 잃을 수 있다는 플라톤의 날카로운 비판은 너무나 현실적이라 가슴 아프게 다가온다. 지혜로운 자만이 나라를 다스릴 수 있으며 각자의 위치에서 욕망을 절제하고 전체를 위해 조화를 이룰 때만 올바른 국가를 만들 수 있다는 플라톤의 ‘이상국가론’을 자세히 살펴보면서도, 개인이 다양성을 추구하고 연대할 수는 정말 없는지 비판적으로 생각해 보자고 한다. 『대화편, 플라톤의 국가란 무엇인가』는 십대들에게 이 문제들을 ‘플라톤적’으로 사고하되, 현대에 사는 우리의 상황에 맞게 생각하기를 돕는 ‘풀이 노트’를 덧붙였다. 아리스토텔레스가 플라톤에게 보낸 편지와 후대의 서양 철학자들의 대담에서 플라톤이 끼친 영향도 느껴 볼 수 있게 했다. 우리 십대를 위한 고전에 대한 새로운 접근, ‘너머학교 고전교실’의 일곱 번째 책이다. 소크라테스의 죽음 이후 여행을 떠나다, 그리고 만난 사람들 “내가 가장 사랑한 사람은 누구냐고? 그때의 일을 이야기해 달라고? 이런, 너무나 가혹한 일이야.” (중략) 내 인생에서 가장 빛나던 사람, 누구보다도 현명한 이, 바로 소크라테스였지. 플라톤의 독백으로 시작되는『대화편, 플라톤의 국가란 무엇인가』는 2,400년 전 소크라테스가 죽은 직후의 아테네로 독자들을 단숨에 끌어들인다. 페리클레스 시대 이후 등장한 과두정과 민주파는 권력을 갖기 위해 상대편을 적대시하며 다툼을 벌였고, 이에 대해 ‘한 마리의 등에’처럼 비판을 멈추지 않았던 소크라테스가 결국 고발당하여 죽게 된다. 아테네의 유력한 집안에서 태어나 스무 살에 소크라테스를 만나 깊은 배움을 나누었던 플라톤은 소크라테스의 죽음 이후 아테네를 떠나 넓은 세계를 여행하면서 자연철학자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을 만난다. 소크라테스의 사상과 일생을 정리해 보고자 소크라테스의 방식인 산파술을 글로 표현한 ‘대화편’을 구상하고 『소크라테스의 변론』을 쓴다. 디오니시우스 1세와 만난 뒤에는 노예로 팔릴 뻔한 아찔한 순간도 겪는다. 13년에 걸친 여행 끝에 아테네로 돌아와서 ‘교육은 대화라는 불길 속에서 영혼을 담금질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리라. 함께 먹고 마시고 운동하고 예식을 올리는 공동체 생활 속에서 영혼을 일깨우는 대화가 아카데미아에서는 항상 울려 퍼지리라.’ 라는 원칙으로 아카데미아를 세우고 진리를 탐구하기 위해 일생을 바치기로 한다. 저자 허용우 선생은 이 과정을 마치 소설처럼, 자서전처럼 생생하게 『대화편, 플라톤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영림카디널 / 사이먼 싱 글, 박병철 옮김 / 2003.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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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림카디널
청소년 과학,수학
사이먼 싱 글, 박병철 옮김
프랑스 수학자 페르마가 남긴 수학 역사상 최대의 수수께끼 \'페르마의 정리\'가 350년 간 수학자들을 괴롭히다 마침내 1997년 앤드루 와일스 영국 수학자에 의해 풀리게 되는 과정을 속도감 있는 필체로 끌어가는 감동적 기록. 3세기에 걸쳐 펼쳐지는 수학자들의 사투가 낯선 수학을 옆으로 끌어다 앉힌다. 1. 이쯤에서 끝내는 게 좋겠습니다 2. 수수께끼의 대가 3. 수학적 불명예 4. 추상의 세계로 5. 귀류법 6. 비밀리에 수행된 계산 7. 사소한 문제 8. 대통일 수학
NEW Allead 올리드 수학 1 (2022년 고2용)
미래엔 / 미래엔콘텐츠연구회 (지은이) / 2018.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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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청소년 학습
미래엔콘텐츠연구회 (지은이)
2018년부터 적용되는 새 교육과정(2015 개정 교육과정)을 완벽하게 반영하여 출간한 교재로, 2019년에 고등학교 2학년이 되는 학생부터 학습할 수 있다. 새 교육과정에 맞추어 내용을 구성하고, 체계적으로 개념을 설명하여 수학의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다양한 필수 예제와 풀이의 연관 개념 및 적용 방법을 제시하여 유형을 탄탄하게 학습할 수 있다. 유제와 중단원 마무리 문제를 수준별로 구성하여 유형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문제 해결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Ⅰ.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1. 지수 01 거듭제곱과 거듭제곱근 02 지수의 확장 2. 로그 01 로그의 뜻과 성질 02 상용로그 3.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01 지수함수의 뜻과 그래프 02 로그함수의 뜻과 그래프 4. 지수함수와 로그함수의 활용 01 지수함수의 활용 02 로그함수의 활용 Ⅱ. 삼각함수 1. 삼각함수 01 일반각과 호도법 02 삼각함수 2. 삼각함수의 그래프 01 삼각함수의 그래프 02 여러 가지 각에 대한 삼각함수의 성질 03 삼각방정식과 삼각부등식 3. 삼각함수의 활용 01 사인법칙과 코사인법칙 02 삼각형의 넓이 Ⅲ. 수열 1. 등차수열 01 등차수열 02 등차수열의 합 2. 등비수열 01 등비수열 02 등비수열의 합 3. 수열의 합 01 합의 기호 와 그 성질 02 자연수의 거듭제곱의 합 03 여러 가지 수열의 합 4. 수학적 귀납법 01 수열의 귀납적 정의 02 수학적 귀납법 [별책] 바른답·알찬풀이『NEW 올리드 수학Ⅰ』은 2018년부터 적용되는 새 교육과정(2015 개정 교육과정)을 완벽하게 반영하여 출간한 교재로, 2019년에 고등학교 2학년이 되는 학생부터 학습할 수 있습니다. [ 새 교육과정에 맞추어 내용을 구성하고, 체계적으로 개념을 설명하여 수학의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 [ 다양한 필수 예제와 풀이의 연관 개념 및 적용 방법을 제시하여 유형을 탄탄하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 [ 유제와 중단원 마무리 문제를 수준별로 구성하여 유형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문제 해결력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 ▣ 출판사 서평(리뷰) [ 개념 설명 + 확인 문제 ] · 교과서에서 다루는 기본 개념을 중심으로 각 단원마다 반드시 알아야 하는 개념을 빠짐없이 수록하였고, 자세한 설명으로 이해하기 쉽게 구성하였습니다. · 확인 문제를 통해 개념을 바르게 이해했는지 바로바로 체크할 수 있습니다. [ 필수예제 + 유제 ] · 개념별로 반드시 풀어 보아야 하는 예제를 다양하게 제시하고 유제를 유사·변형·발전의 수준별로 구성하여 반복적이고 단계적인 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 중단원 마무리 문제 ] · 중단원별 핵심 문제를 STEP 1 (기본), STEP 2 (실력), STEP 3 (도전)의 3단계로 구성하여 단계적으로 실력을 향상시키고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 바른답·알찬풀이 ] ·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세하고 친절한 풀이를 제시하였습니다. · 다른 풀이, Allead 특강, 함정 피하기 등의 부가적인 내용을 통해 문제 해결력을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Who am I?
사계절 / 정창현.안광복.한채영.강동길.최원호 지음 / 2004.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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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청소년 철학,종교
정창현.안광복.한채영.강동길.최원호 지음
입시에 눈이 가리운 청소년들에게 '나'를 알아가는 기회를 주고 삶의 방향을 잡는 데 도움을 주는 책. 중동고등학교에서 2002년부터 안광복 선생님의 책임 아래 실시한 '자기 정체성 확립 프로그램'인 'Who am I' 수업을 토대로 만들어졌다. 나는 누구이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함께 고민해주는 책이다. 'Who am I'는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아 정체성 확립 프로그램에서는 자기 찾기와 자기 관리를, 인간관계 커뮤니케이션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감정표현과 커뮤니케이션의 원리를, 마지막 세계관, 미래상 정립 프로그램에서는 타인, 사회, 세계에 대한 이해를 배운다. 교육학, 심리학, 경영학 등 여러 분야의 성과를 바탕으로, 과학적으로 연구된 프로그램을 선별하여 청소년들이 직접 활용하면서 자신의 문제를 되짚고 인생을 설계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나는 누구인가?'를 진지하게 고민하는 청소년들이 '나'의 존재를 확인하고, 나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구성했다.프롤로그 ㅣ 레밍 딜레마에 빠진 십대들에게 1. 나는 누구인가? - 자기 정체성 확립 프로그램 1. 나의 역사 ㅣ 내 인생의 비밀 코드를 풀어라 2. 내 인생의 기준점 ㅣ 나는 내 생각대로 만들어진다 3. 원초적 욕구 ㅣ 내 욕망의 중심은 어디에? 4. 장점 찾기 ㅣ 미운 오리 새끼, 백조 만들기 5. 나의 브랜드 ㅣ 내 이미지 건강하게 가꾸기 2. 더 멀리 보자 - 비전 수립 프로그램 6. 나의 스승, 나의 멘터 ㅣ 내 삶의 길잡이를 찾자 7. 미래토크 2040 ㅣ 내가 이끌어 갈 30년 뒤의 세상은? 8. 이상적인 나 ㅣ 내가 그리는 나의 모습 9. 내 인생의 나침반 ㅣ '왕쪼잔 맨'에서 '친절 대범 맨'으로 3. 나는 내가 책임진다 - 자기 관리 프로그램 10. 생활 목표 수립 ㅣ '뜨기'보다 '날기'를! 11. 습관 길들이기 ㅣ 지금 하는 거야! 12. 학습법 ㅣ 공부에도 왕도는 있다 13. 감정 다스리기 ㅣ 성인군자로 가는 길 4. 함께하면 즐겁다 - 커뮤니케이션 향상 프로그램 14. 오해 없애기 ㅣ 미운 아이 떡 하나 더 주는 이유 15. 마음 열기 ㅣ '왕따'에서 '인기짱'으로 16. 비언어적 메시지의 힘 ㅣ 슬픈 인형의 노래 17. 드림팀 짜기 ㅣ 사람만이 희망이다 에필로그 ㅣ 이제는 나를 노래하자 지은이의 말 ㅣ 이 책이 탄생하기까지
나는 고딩 아빠다
창비교육 / 정덕재 지음 / 2018.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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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교육
청소년 문학
정덕재 지음
고등학생 아들과 아빠의 일상을 담은 유쾌한 청소년시집. 시인은 청소년기 아들을 지켜본 경험과 아들이 들려준 이야기를 시로 옮겼다. 시에 등장하는 소재와 이야기 대부분은 아들의 실제 생활이고, 아들 또래들의 이야기다. 아빠는 아들에게 맛있고 자극적으로, 불량 식품처럼 다가간다. 아빠는 아들과 온몸을 조이며 레슬링을 하고 낄낄대기도 하지만, 아들의 땡땡이를 응원하는가 하면 잠든 아들의 머리를 쓰다듬기도 한다.제1부 가끔은 우동에게 미안하다 손톱을 깎으며 손톱을 깎은 다음에 목 놓아 외치니 사춘기가 지나더라 개 짖는 밤 오줌을 누며 술 취한 낭독자 비가 온다 봄날의 오리 시원하게 등 긁기 야수파의 붓질 수업 시간에 소설책 읽기 1등급 대화 비속어 감염 가끔은 우동에게 미안하다 치킨과 통닭 석고는 한번 붙여 봐야지 짬뽕과 짜장 사이 제2부 마음이 따뜻해진 한마디 편지를 받다 답장을 하다 마음이 따뜻해진 한마디 교실에서 참새와 사흘 동안 빛의 속도 시옷 엉덩이와 공 18세 둘 다 땡땡이 폼 잡고 삭발 가방은 대체로 비어 있다 아저씨 화법 옥상에서 겨울잠 눈물의 호우주의보 재활용품 감상평 제3부 여름에 자는 겨울잠 벽 산책길 졸음 여름에 자는 겨울잠 깨진 유리창을 보다 오줌보 터지기 직전까지 잠 이별 연습 양배추와 행주 새벽 3시의 거실 젖은 김밥과 마른 김밥 축구공은 무죄 포카리스웨트 마시는 법 여름 선풍기 가을 선풍기 준비만 3년째 앨범을 들추며 제4부 면접시험 보러 가는 날 시간차 공격 채우니 비우더라 구멍가게에 가는 이유 가습기 살균제 10년째 청소 중 눈 오는 날 핏빛 면도하기 비빔밥 미장원과 이발소 감나무의 표정 친구들 동행 면접시험 보러 가는 날 영국에서 축구 구경 가불 청년 2014년 4월 16일 발문 시인의 말 “내 고딩 시절이 아빠의 시가 될 줄 몰랐다” 고등학생 아들과 아빠의 일상을 담은 유쾌한 청소년시집 『나는 고딩 아빠다』는 고등학생 아들과 아빠의 현실 이야기를 담은 청소년시집이다. 시인은 청소년기 아들을 지켜본 경험과 아들이 들려준 이야기를 시로 옮겼다. 시에 등장하는 소재와 이야기 대부분은 아들의 실제 생활이고, 아들 또래들의 이야기다. 아빠는 아들에게 맛있고 자극적으로, 불량 식품처럼 다가간다. 아빠는 아들과 온몸을 조이며 레슬링을 하고 낄낄대기도 하지만, 아들의 땡땡이를 응원하는가 하면 잠든 아들의 머리를 쓰다듬기도 한다. 탄력 잃은 공처럼 공부에 지친 청소년들이 이 시집을 읽는다면 자신을 조용히 바라봐 주는 부모의 따뜻한 시선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정덕재 시인의 『나는 고딩 아빠다』는 2015년부터 꾸준히 출간된 청소년시 시리즈 ‘창비청소년시선’ 열한 번째 권이기도 하다. “열아홉 살 아이와 눈을 마주한다.” 아빠와 아들이 서로를 쓰다듬는 응원가 시인은 고등학교에 들어가는 아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 그래서 졸린 눈을 비비는 아들을 차에 실어 교문 앞에 내려 줄 때마다 아들의 생활에 한 발짝씩 다가갔다. 아들의 고등학교 생활, 아들과 나눴던 시시콜콜한 대화, 아들에게 들은 친구들 이야기는 그렇게 시가 되었다. 『나는 고딩 아빠다』에는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고딩을 보는 아빠의 솔직한 고백이 담긴 시가 많다. 그 솔직함 때문에 이 시집은 마치 ‘청소년 관찰 일지’를 보는 것 같다. 행간에 숨은 관찰자의 나지막한 탄식과 불만, 걱정은 덤이다. 청소년과 부모 모두 각자의 마음으로 함께 읽을 수 있는 시집인 셈이다. 한편, 이 시집의 마지막에는 시인의 아들이 쓴 발문이 있다. 자기 이야기를 쓴 아빠의 시를 읽은 아들의 가감 없는 평은 이 시집을 읽는 재미를 더한다. “아빠는 나에게 불량 식품 같은 느낌이다.” 고딩 아들과 아빠, 맛있고 자극적인 이야기를 담은 청소년시 아빠는 아들에게 불량 식품처럼 다가간다. 술에 취해 아들에게 동화를 읽어 줄 때(「술 취한 낭독자」, 18~19쪽)도 그랬고, 아들과 함께 노상 방뇨를 했을 때도 그랬다(「개 짖는 밤 오줌을 누며」, 16~17쪽). 아빠는 아들에게 수업 시간에 들키지 않고 소설책을 읽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기도 하고(「수업 시간에 소설책 읽기」, 28~29쪽), 자신을 빼닮은 아들의 얼굴을 보며 당황하기도 한다(「야수파의 붓질」, 26~27쪽). 아빠와 아들이 그려내는 평범한 듯 자극적인 일상은 이 시집의 가장 큰 장점이다. 앞으로 1년간 오리고기를 먹지 않을 것이다 고기를 좋아하는 아들이 폭탄선언을 한 것은 개나리가 학교 담장을 감싸 안은 고3의 봄날 야간 자습 땡땡이치고 PC방에 갔다가 선생에게 걸려 오리걸음 벌을 받고 돌아온 날 미간을 좁히며 말했다 내가 오리고기를 먹으면 아빠 아들이 아니야 열흘이 지나지 않아 훈제오리를 먹고 아들이 아닌 행세를 하느라 아비를 아비라 하지 않고 아저씨라 불렀다 ― 「봄날의 오리」 전문(22~23쪽) 등을 긁는 수염이 죽비라도 된다면 마당을 쓰는 늙어 가는 빗자루가 된다면 수염이나 등이나 서로가 기대는 건 마찬가지다 수염이 등에 닿는 순간 소리를 지르는 걸 나는 감격의 탄성이라 말하고 아들은 웃기는 고문이라며 낄낄거린다 ― 「시원하게 등 긁기」 부분(24~25쪽) “내 아이는 무슨 생각을 할까?”, “아빠는, 엄마는 나를 보며 어떤 생각을 할까?” 청소년기 자녀와 부모가 함께 읽는 청소년시집 화를 참지 못해 벽에 구멍을 낸 아들의 주먹 덕분에 아빠는 도배지 아래 내장재가 석고임을 처음 알았다(「벽」, 62쪽). 아빠는 공부한 흔적 하나 없이 깨끗한 아들의 노트와 책을 보고도, 축구화와 운동복만 들어 있는 책가방을 보고도 야단치지 않는다(「가방은 대체로 비어 있다」, 54쪽). 오히려 아들이 학교에서 웃는 날이 사흘뿐이라는 사실에 안타까워하며(「교실에서 참새와 사흘 동안」, 45쪽) 야간 자습을 땡땡이치는 아들을 말리지 않는다(「둘 다 땡땡이」, 50쪽). 아들과 아들 또래의 청소년들이 꿈을 그리고(「옥상에서 겨울잠」, 56~57쪽), 기지개를 켜길 바라기 때문이다(「여름에 자는 겨울잠」, 64~65쪽). 아빠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고민하는 청소년들을 안타깝게 바라보며(「편지를 받다」, 40~41쪽) 묵묵히 응원한다(「답장을 하다」, 42~43쪽). 도배지를 붙인 내장재가 합판이 아니라 석고보드라는 사실을 안 것은 벽을 친 고딩 놈 주먹 덕분이다 화를 참지 못하거나 불같은 화가 솟아오르거나 마음을 어쩌지 못할 때 단단한 벽은 금세 마음의 문을 열어 준다 벽에 구멍이 나면 가슴에 시원한 바람이 들어온다 구멍은 마음의 환기구다 ― 「벽」 전문(62쪽) 새벽 3시가 지나면 선수 교체의 용병술을 보인 리버풀 감독이 포효를 하며 거실에서 잠든 아들을 깨운다 세 시간 후에는 축구를 맘대로 하지 못하는 빈 운동장을 지나 교실에 들어가야 한다 ― 「새벽 3시의 거실」 부분(72~73쪽) 친구들과 PC방에서 게임을 했다 친구들이 컵라면과 김밥을 사 줬다 친구들도 함께 땡땡이를 쳤다 친구들은 칭찬을 해 줬다 친구들이 세상을 견디는 힘이다 ― 「친구들」 부분(102쪽) 이 시집은 청소년기 자녀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무엇을 원하는지 궁금해하는 부모들과 부모님들이 자신을 보며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고 싶어 하는 청소년들이 함께 읽어야 할 시집이다. 방문 틈으로 새어 나오는 아이의 울음소리를 들었던 부모님들과 말없이 방문을 걸어 잠그기만 했던 청소년들이 이 시집을 읽으며 만나 서로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을 것이다. 추천글 화를 참지 못해 벽에 구멍을 낸 고딩의 주먹 덕분에 아빠는 도배지 아래 내장재가 석고임을 처음 알았다. 그래서 아빠는 열아홉 해 동안 아들의 손톱을 깎아 주었고 아들은 구멍 난 벽을 바라보며 아빠가 어디쯤 오고 있는지 확인했다. 여기 한 아빠가 청소년기를 넘어가는 아들을 따듯한 시선으로 바라보면서 대지의 노래를 부르고 있다. 이 노래는 아빠와 아들이 서로를 향해 하는 쌉쌀한 자랑질로 시작해 아이의 발걸음 소리에 몇 번씩 선잠을 깨는 부모의 마음 졸임으로 변했다가 이 계절을 잘 견디자며 서로를 쓰다듬는 응원가로 메아리친다. -김병호(시인, 과학 저술가) 내 고딩 시절이 아빠의 시가 될 줄은 몰랐다. 시를 읽다 보면 그 시절의 일들이 떠올라 피식 웃음이 나온다. 등하교할 때 아빠 차에서 나눴던 시시콜콜한 대화들도 새록새록 떠오른다. 시에는 나와 아빠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내 주변 친구들의 이야기까지 등장한다. 이 시집은 타임캡슐 같다. -정현우(시인의 아들)소파나 거실 바닥에 누워머리띠를 이마에 두르고거즈를 붙이는 것까지고딩의 역할이다나는 당근을 곱게 갈거나포장된 율무 팩에 물을 섞어적당한 점도로 반죽을 한다꼼꼼하게 바르라는 당부를 듣는 순간나는 야수파의 충동으로거친 붓질을 한다아빠내 얼굴이 도화지야?여드름 때문에일주일에 한두 번얼굴에 가면을 쓰는 고딩은완벽한 인간을 만들지 못한신의 잘못을 질타하거나다윈의 진화론을 언급하며서투른 붓질을 타박한다나이 들어 붓을 들 줄 몰랐던 나는얼굴에 그리는 색칠이당황스럽다가끔 내 얼굴이 보여더욱 당황스럽다 ― 「야수파의 붓질」 전문 고3 여름 방학 때젊은 선수 영입 대상으로 꼽혀고딩 녀석이 동네 조기 축구회에 가입했다세탁소 문구점 정육점 철물점 가운데철물점 아저씨의 수비 능력이 제일 뛰어나고배 속에 공 하나 들어 있는정육점 아저씨뛰는 걸음은 뒤뚱뒤뚱배는 쿨럭쿨럭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서팀 분위기는 좋단다고3 여름 방학을조기 축구회 아저씨와 보낸 수험생이흥건한 목소리를 내뱉는다내가 공처럼 튀었으면 좋을 텐데아빠 내 엉덩이 좀 세게 차 줘 ― 「엉덩이와 공」 전문 책상 위에 던져진 노트에는기록한 흔적도 없고책은 대체로 깨끗하다어느 날 가방에는축구화와 운동복만 들어 있다학교 가는데 벚꽃 한 잎이 하늘에 떠 있었어자세히 보니 거미줄에 걸린 벚꽃이야야자 끝나고 걸어올 땐 별이 밝아서운동장에서 한참 동안 하늘을 보고 와꽃잎에 물든별빛 담는맑은 눈동자담을 게 많아서가방은 대체로 비어 있다 ― 「가방은 대체로 비어 있다」 전문
수학의 신 고등수학(하) (2022년)
비상교육 / 김기탁, 박윤근 (지은이) /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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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학습
김기탁, 박윤근 (지은이)
내신 변별력 문제부터 학력평가, 모의평가, 수능 기출문제와 그 변형 문제까지, 모든 고난도 문제를 한 권에 담아 고난도 문제에 대해 효율적으로 시험을 대비할 수 있도록 만든 교재이다. 교육 특구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더 까다로워지고 어려워진 내신 대비를 위해 엄선된 문제를 수록하였다.실전 개념 Ⅳ. 집합과 명제 01 집합 02 명제 Ⅴ. 함수 03 함수 04 유리함수 05 무리함수 Ⅵ. 경우의 수 06 경우의 수1. 한 번에 확인하는 실전 개념 -문제 풀이에 꼭 필요한 핵심 개념을 단원별로 모두 모아 권두에 제공 2. 3STEP으로 제공되는 난이도별 고난도 문제 -내신 적중률 높은 핵심 문제부터 사고력을 요하는 최고난도 문제까지 난이도별 3STEP의 문제로 고난도 문제 완전 정복 3. 기출 변형 문제로 단원 마스터 -어려운 학평, 모평, 수능 기출의 변형 문제로 단원을 완벽하게 마무리 책 소개 비상교육에서 만든 최상위 1등급 필수.심화 문제해결서! 내신 변별력 문제부터 학력평가, 모의평가, 수능 기출문제와 그 변형 문제까지, 모든 고난도 문제를 한 권에 담아 고난도 문제에 대해 효율적으로 시험을 대비할 수 있도록 만든 교재이다. 교육 특구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더 까다로워지고 어려워진 내신 대비를 위해 엄선된 문제를 수록하였다. 출판사 리뷰(서평) <수학의 신>은 시험에 출제되는 고난도 문제에 대비할 수 있도록 개념 심화 문제부터 교육청, 평가원 기출문제와 그 변형 문제까지 모두 수록한 교재입니다. 짧고 바쁜 시험 기간, 고난도 문제 대비에 최적화된 <수학의 신>으로 최상위 1등급에 도달할 수 있길 바랍니다.
이야기 한국지리
살림Friends / 최재희 지음 / 2016.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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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Friends
청소년 인문,사회
최재희 지음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24개의 주제를 선별하고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스토리텔링으로 포장하여 독자들이 한국지리에 보다 큰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다채로운 시각적 자료를 통해 한국지리를 더욱 폭넓게 살펴보고 깊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청소년 독자들은 지루하다고만 여겼던 한국지리에 대한 인상이 이 책을 통해 ‘호감형’으로 바뀌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직접 돌아보기 힘든 청소년들이 책상 앞에서도 시공간적 감각을 키우고 지리적 감수성과 사고력을 높일 수 있도록 대리 체험과 만족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단순 암기가 아닌, 공간과 사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국지리를 접할 수 있도록 하여 학습에 대한 부담을 덜어 준다. 청소년 독자들이 교과서를 펼치기 전에, 혹은 교과서와 함께 이 책을 읽는다면 한국지리를 공부하고 이해하는 데 커다란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들어가는 글 제1부. 환경을 살피다, 우리나라 자연지리 이순신의 든든한 지원군, 리아스식 해안 -남해안의 형성 과정 분지는 삶터다! -침식 분지의 형성 갯벌의 甲(갑), 순천만 갯벌 -갯벌의 지리적 특징 같은 섬이지만 우린 달라! -지형성 강수의 원리 산꼭대기 돌기둥의 비밀 -무등산 주상 절리대의 형성 대관령, 그곳에 가면 -고위 평탄면이 만든 힐링의 공간 대류권의 청개구리, 역전 -기온 역전 현상 두 얼굴의 섬, 임자도 -지리로 풀어 보는 대파 이야기 All that Seok Ho -석호의 형성 과정과 특징 ‘사막’을 만나러 바다로 가다! -우리나라의 사구 발달 양상 황사의 모든 것 -황사의 발생과 영향 남한산성의 지리학 -산성(山城)의 입지와 흥망성쇠 제2부. 사람을 만나다, 우리나라 인문지리 추사와 하멜이 제주도에 머문 까닭은? -제주도의 위치 특성 안동에는 고등어가 나지 않는다? -음식과 지리학의 만남 ‘행복한’ 세종 도시의 탄생 -행정 수도의 지리적 입지 특성 영동 와인 탄생의 지리적 비밀 -영동 와인의 세계화를 위한 조건 시간에 따라 겹겹이 쌓이는 공간 층, 신탄진 -나루터 취락의 시공간적 변천 지리로 풀어 보는 과거의 운하 -태안 가적 운하와 김포 굴포 운하 이중환, 강경에서 『택리지』를 낳다 -조선 후기 하항 도시 신도안을 아시나요? -풍수지리적 명당의 변천사 출발 KTX, 유토피아 or 디스토피아 -철도 교통의 발달 ‘성장’하는 도시들의 티핑 포인트 -실리콘 밸리와 방갈로르의 지리적 입지 특성 지리학의 프리즘으로 바라본 공간의 변화 -득량만 , 지리 돋보기로 들여다보기 -그림에서 읽어 내는 지리학한국지리, 어디까지 알고 있니? 현직 지리 교사가 들려주는 우리 땅, 우리 문화의 24가지 색다른 매력! ▶ 내용 소개 한국지리가 지루하다는 편견은 이제 그만! 통합 교과이자 종합 교양인 한국지리의 참 매력 ‘지리’는 공간에 수놓인 다양한 인간 생활의 모자이크를 읽어 볼 수 있는 유익한 과목입니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지리 교과는 이른바 실생활과 유리된 교과이자 시험을 위한 도구라는 인식이 지배적이었습니다. 생각해 보면 학교, 집, 학원만을 오가는 아이들에게 자신이 살고 있는 동네 말고는 피부에 와 닿을 리가 없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저는 지리 수업이 실제 생활에 기반을 둔 의미 있는 교과로 다가설 수 있기를 바랐습니다. 이 책에 들어간 소주제들은 그러한 실험의 과정을 통한 작은 결과물입니다. -들어가는 글 중에서 ‘지리’는 사회ㆍ문화ㆍ역사ㆍ시사ㆍ경제ㆍ과학ㆍ예술 등 다양한 분야와 맞물려 있어 그 자체로 통합 교과이자 종합 교양이다. 또한 단순히 한 나라의 영토 생김새나 자연환경을 살피는 것뿐만 아니라 그 안에 살고 있는 사람과 생활모습을 깊이 이해하는 바탕이 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청소년들에게 지리, 특히 ‘한국지리’는 ‘암기가 많아 어렵지만 노력한 만큼은 성적이 나오는 만만한 과목’이라는 인식이 크다. 대다수의 청소년들이 한국지리의 중요성과 참 매력을 모르기 때문이다. 『이야기 한국지리-지루한 지리가 재밌어지는 사탐 필독서』는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24개의 주제를 선별하고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스토리텔링으로 포장하여 독자들이 한국지리에 보다 큰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다채로운 시각적 자료를 통해 한국지리를 더욱 폭넓게 살펴보고 깊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청소년 독자들은 지루하다고만 여겼던 한국지리에 대한 인상이 이 책을 통해 ‘호감형’으로 바뀌게 될 것이다. 현직 지리 교사가 짚어 주는 한국지리의 맥 시공간적 감각을 높이고 지리적 사고력을 길러 주는 우리 집 지리 교과서 현직 지리 교사이자 EBSi에서 사회탐구영역 강의를 하고 있는 최재희 저자는 교육 현장에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지리에 대한 청소년들의 한계를 잘 파악하고 있다. 2015년 대학 입시 수험생들은 사회탐구영역 선택 과목으로 ‘한국지리’를, ‘생활과 윤리’ ‘사회문화’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이 선택했다. 하지만 이 학생들조차 정작 한국지리에 대한 제대로 된 흥미와 재미는 느끼지 못하고 있었다. 왜냐하면 ‘지리’를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자연환경을 살피는 거시적 시선과 인문환경을 이해하는 미시적 시선이 동시에 필요한데, 청소년들의 눈이 닿는 범위와 행동반경은 교실ㆍ골목길ㆍ책상 위 등으로 너무 좁기 때문이다. 최재희 저자는 이 점이 가장 안타까웠고 그래서 자신만의 노하우로 청소년들에게 한국지리의 맥을 짚어 주고 싶었다. 『이야기 한국지리-지루한 지리가 재밌어지는 사탐 필독서』는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직접 돌아보기 힘든 청소년들이 책상 앞에서도 시공간적 감각을 키우고 지리적 감수성과 사고력을 높일 수 있도록 대리 체험과 만족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단순 암기가 아닌, 공간과 사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국지리를 접할 수 있도록 하여 학습에 대한 부담을 덜어 준다. 청소년 독자들이 교과서를 펼치기 전에, 혹은 교과서와 함께 이 책을 읽는다면 한국지리를 공부하고 이해하는 데 커다란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드는 가장 즐거운 방법 한국지리로 우리 땅, 우리의 삶을 입체적으로 들여다보기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에도 사막이 있다면 믿을 수 있겠는가? 그것도 바닷가에서 찾아볼 수 있다면 말이다. ‘우리나라와 사막, 바다와 사막’은 도무지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지만 실제로 충청남도 태안에 사막이 위치하고 있다. ‘신두리 해안 사구’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야기 한국지리-지루한 지리가 재밌어지는 사탐 필독서』는 ‘사구(모래 언덕)’처럼 우리나라의 독특한 자연환경을 소개하는 데서 그치지 않는다. 사구가 발달할 수 있었던 원인과 과정을 살펴보고 현재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확인함으로써 이곳을 터전으로 삼는 사람들이 어떤 영향을 받고 있으며 나아가 앞으로 어떻게 활용될 수 있을지 조망함으로써, 지리 학습과 인문 교양을 동시에 충족한다. 이 책은 ‘자연지리와 인문지리’라는 큰 카테고리 속에서 순천만의 갯벌, 차령산맥 일대의 분지, 대관령의 고위 평탄면, 남해안의 리아스식 해안, 강릉의 석호 등 교과서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핵심 키워드를 소개한다. 뿐만 아니라 황사, KTX, 세종시 등 중요한 현안들을 다룸으로써 청소년들이 현실 문제에 대하여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발전적인 고민을 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여기에 안동 간고등어, 영동 와인, 실리콘 밸리와 대덕 연구 단지, 조선의 대표 화가 겸재 정선의 그림 등 사회ㆍ문화 주제들까지 아우르며 한국지리를 입체적으로 들여다보았다. 이처럼 『이야기 한국지리-지루한 지리가 재밌어지는 사탐 필독서』는 한국지리의 핵심을 지역과 시대, 분야와 장르로 가르지 않고 융ㆍ복합적으로 살펴봄으로써 청소년 독자들의 사고력을 확장시켜 주는 탁월한 인문 교양서이다. 독자들은 이를 바탕으로 나와 주변 사람들의 삶에 더 큰 관심과 애정을 갖게 되고 더불어 사는 세상, 더 나은 세상을 꿈꿀 수 있을 것이다. 당시 이순신은 오랜 시간 전라 좌수영의 수군절도사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비슷한 지형 조건을 지닌 거제도 일대 해역에 어렵지 않게 적응했을 것이다. 우리나라의 남서 해안은 해안선의 드나듦이 복잡한 것은 물론 섬이 많아 다도해를 이룬다. 또한 돌출부와 만입부가 스케일의 변주에 따라 무수히 반복되는 독특한 구조를 지닌다.이순신이 다대포에 정박하면서 가장 두려웠던 것은 적의 위치를 모른다는 점이었다. 하지만 그들도 우리 수군의 위치를 모르기는 마찬가지였다. 이때 이순신은 오히려 익숙한 지형 조건을 이용하면 적은 수의 병력으로도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음을 깨달았다. 그는 곶을 지나면 만을 만나고, 만을 지나면 다시 곶을 마주하는 지형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소규모의 척후선(정찰하는 배)을 이용해 적의 위치를 탐색했다. 이는 한곳에서 다른 쪽이 육안으로 관찰되지 않는 곶과 만의 지형 특징 덕분에 가능한 일이었다.(중략)지금까지의 이야기를 간략히 정리해 보자. 후빙기 해수면 상승은 리아스식 해안을 만들었고, 남해안의 산줄기는 거제도를 낳았다. 이어 거제도의 복잡한 곶과 만의 형상은 이순신의 전략을 낳았고, 전략의 첫 시험장인 옥포에서의 승리는 조선을 구했다. 역사적으로나 지리적으로 그곳은 거룩하고도 절묘한 바다였다. 만약 전장이 동해였다면 이순신은 지금과 전혀 다른 모습으로 기억될지도 모를 일이다. 산 정상과 주상 절리는 사뭇 어울리지 않는 한 쌍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등산의 정상 부근에는 단일 규모로는 국내 최대의 주상 절리가 발달해 있다. 게다가 산 정상 부근에서 주상 절리가 발달한 곳도 무등산이 유일하다. 이것을 어떻게 풀이해야 할까?(중략)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의문이 남는다. 1,100m나 되는 무등산 꼭대기에 어떻게 주상 절리가 나타날 수 있느냐는 점이다. 여기에는 두 가지의 추론이 가능하다. 하나는 저지대에서 주상 절리가 형성된 이후 지반의 융기로 인해 고도가 높아졌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무등 산지가 형성되는 과정에서 현재의 주상 절리를 만든 용암이 꼭대기에 관입된 뒤 주변보다 풍화에 견디는 능력이 탁월하여 산지로 남았다는 추론이다. 이러한 가정을 바탕으로 지리 시간에 공부한 한반도의 형성 과정을 머릿속에 떠올리면서, 산꼭대기 주상 절리의 탄생 비밀에 한 발짝 더 다가서 보자. 제3세대 KTX 해무, 그 모습을 드러내다2013년 5월 16일, 한국 철도 기술 연구원 등 50여 개 기관이 5년간 모두 931억 원을 투입해 만든 차세대 KTX ‘해무’가 마침내 공개되었습니다. 해무의 최고 속도는 시속 430km로, 2세대 KTX인 산천보다 시속 80km가량 빨라요. 해무가 경부선 서울~부산 구간에서 대전·대구역 2곳만 정차하며 최고 시속 400km로 상업 운행한다면 운행 시간은 1시간 36분으로 줄어들게 되죠. 해무의 개발로 우리나라는 프랑스(시속 575km), 중국(시속 486km), 일본(시속 443km)에 이어 세계에서 네 번째로 빠른 고속철 기술을 보유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안전성이나 승차감, 소음 문제를 생각하면 지나친 속도 경쟁이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니에요. 독일은 1988년, 일본은 1996년 이후 이 같은 속도 경쟁을 멈춘 상태라고 합니다.
EBS 2024학년도 수능연계완성 3주 특강 고난도.신유형 과학탐구영역 생명과학 1 (2023년)
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 /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지은이) /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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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참고서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지은이)
2024학년도 수능연계를 완성하는 3주 특강 교재다. EBS가 만든 고난도.신유형 킬러 문항을 통해 1등급에 도전할 수 있다. 최상위권 학생들이 자주 틀리는 ‘변별력을 높이는 고난도 유형’ 구성으로, 높은 빈도로 출제되는 고난도 문제의 유형별 정리를 제공한다.3주 특강 학습 계획표 Week1 DAY 1 생명 과학의 이해 DAY 2 생명 과학의 이해 - 고난도 실전 문제 DAY 3 사람의 물질대사 DAY 4 사람의 물질대사 - 고난도 실전 문제 DAY 5 자극의 전달 DAY 6 자극의 전달 - 고난도 실전 문제 Week2 DAY 1 신경계 DAY 2 신경계 - 고난도 실전 문제 DAY 3 항상성 DAY 4 항상성 - 고난도 실전 문제 DAY 5 방어 작용 DAY 6 방어 작용 - 고난도 실전 문제 Week3 DAY 1 유전 정보와 염색체 DAY 2 유전 정보와 염색체 - 고난도 실전 문제 DAY 3 사람의 유전 DAY 4 사람의 유전 - 고난도 실전 문제 DAY 5 생태계와 상호 작용 DAY 6 생태계와 상호 작용 - 고난도 실전 문제 정답과 해설2024학년도 수능연계를 완성하는 3주 특강 완전 신간 EBS가 만든 고난도・신유형 킬러 문항을 통해 1등급 도전! - 최상위권 학생들이 자주 틀리는 ‘변별력을 높이는 고난도 유형’ 구성 - 높은 빈도로 출제되는 고난도 문제의 유형별 정리로 3주 만에 생명과학Ⅰ 만점 도전! ① 기출로 개념다지기 + 핵심개념 정리 모의평가, 수능에서 출제되었던 대표 문제를 핵심개념과 함께 이해하기 쉽게 정리하였습니다. ② 고난도 실전 문제 고난도 문제를 유형별로 정리하여, 해당 유형을 완벽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EBSi 100% 무료강의 제공 고교강의의 중심, ‘EBSi’에서 제공하는 100% 무료 강의를 인터넷 사이트 / 스마트폰 ‘EBSi 고교강의’ 앱을 통해 들을 수 있습니다.
중학생 필독 소설 3
타임기획 / 김혜니 지음 / 2007.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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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기획
청소년 문학
김혜니 지음
중학생이 되어 우리 소설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에게 우리 소설을 쉽고 체계적으로 읽을 수 있게 하려는 의도에서 만들어 졌다. 중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소설의 원문은 전체를 무삭제로 수록하되 부분적으로 어려운 문구나 어휘들은 별도의 해설을 붙여 놓았다. 또한 작품을 읽고 난 후 다시 작품의 내용을 재정리할 수 있도록 작품에 대한 해설과 학습 활동을 실어 두어 학교의 교과과정 학습과 연계될 수 있도록 하였다. 여기에 모든 작품에 대하여 구술 및 논술 학습 문제와 모범 답안을 제시하여 논술 시험에도 아울러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1권 김동인 - 배따라기, 감자 현진건 - 운수 좋은날 전영택 - 화수분 최서해 - 탈출기 박영준 - 모범 경작생 강경애 - 원고료 이백원 계용묵 - 백치 아다다 김유정 - 봄봄, 동백꽃 주요섭 - 사랑손님과 어머니 이효석 - 메밀꽃 필 무렵 2권 이 상 - 날개 김동리 - 무녀도 이태준 - 복덕방 채만식 - 치숙 황순원 - 별, 소나기 염상섭 - 두파산 하근찬 - 수난 이대 이범선 - 오발탄 3권 강신재 - 젊은 느티나무 전광용 - 꺼삐딴 리 김승옥 - 서울, 1964년 겨울 김정한 - 모래톱 이야기 오영수 - 요람기 서정인 - 강 조세희 - 뫼비우스의 띠 이청준 - 서편제 4권 박완서 - 엄마의 말뚝 2 이문열 - 금시조 오정희 - 유년의 뜰 양귀자 - 원미동 시인 김소진 - 자전거 도둑 박사률 - 봄바람처음 읽는 우리 소설의 이해와 감상 [중학생 필독 소설]의 특징 - 중학생이 꼭 읽어 두어야 할 우리 나라의 명 소설들을 엄선하여 전 작품 전문을 수록하였습니다. - 작품을 읽기 전에 과 를 두어 각 작품에 쓰인 문체상의 특징과 감상의 핵심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작품 속의 어려운 어휘나 구절들은 별도로 설명하여 작품의 이해를 도왔습니다. - 에서는 작품의 전체 내용을 다시 정리해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에서는 평가문제와 구술 및 논술 학습 문항을 제시하여 교과 학습과 논술 학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작품 전체를 한눈에 기억할 수 있는 을 수록하여 작품 전반을 시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챗GPT로 만나는 내:일
풀빛 / 김영광, 챗GPT (지은이), 미드저니 (그림) /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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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
청소년 자기관리
김영광, 챗GPT (지은이), 미드저니 (그림)
청소년 진로 멘토이자 전문가인 김영광 작가와 챗GPT가 함께 쓰고, 이미지 생성형 AI(인공지능)인 미드저니가 그린 《챗GPT로 만나는 내:일》이 출간되었다. 책에는 AI와 인간이 함께 일할 때 더욱 큰 힘을 발휘하는 각각의 분야에서 즐겁게 협업하는 모습이 담겼다. ‘AI가 네이버 웹툰의 작가가 된다면?’ ‘AI가 스페이스X의 우주선 디자이너가 된다면?’ ‘AI가 강력 범죄 수사 전문가가 된다면?’ ‘AI가 생명체를 만드는 유전공학자가 된다면?’ 등 매우 기발한 설정 속에서 인간과 AI가 각자의 역할을 하면서 발전을 이뤄 나가는 에피소드를 읽다 보면 자연스레 앞으로 유망한 직종과 직업이 무엇인지 알 수 있게 된다. 또한 마치 사진처럼 현장감 넘치는 그림은 곧 다가올 미래 모습이 눈앞에 펼쳐지는 듯해서 신선하고 신기하다.인사말: 반가워요, AI와 함께 살아갈 우리 인트로: AI가 바꿀 직업과 기업의 미래 미리 보기 사전 PART 1. AI가 문화 & 미디어 창작자라면? #웹툰봇: 네이버의 웹툰 작가가 된다면? #게임봇: 라이엇게임즈의 게임을 만든다면? #방탄봇: BTS의 멤버가 된다면? #넷플봇: 넷플릭스의 감독이 된다면? #K-아트봇: 한국의 현대 예술가가 된다면? #전시봇: 루브르 박물관의 큐레이터가 된다면? #매직봇: 마술사가 된다면? PART 2. AI가 테크(IT & 바이오) 전문가라면? #애플봇: 애플의 UX 디자이너가 된다면? #구글봇: 구글 신제품 개발팀의 팀장이 된다면? #메타봇: 메타의 플랫폼 기획자가 된다면? #인스타봇: 인스타그램의 콘텐츠 기획자가 된다면? #오픈봇: 오픈AI에서 인공지능 서비스를 만든다면? #메디신봇: 생명연구소의 신약 개발자가 된다면? #창조봇: 생명체를 만드는 유전공학자가 된다면? #푸드봇: 미래식품을 만드는 식품공학자가 된다면? PART 3. AI가 패션, 뷰티, 디자인 회사에 다닌다면? #레고봇: K-레고 시리즈를 만든다면? #나이키봇: 나이키 운동화를 디자인한다면? #포켓몬봇: 포켓몬스터 캐릭터를 만든다면? #건축봇: 미래 도시를 계획하는 건축가가 된다면? #이케아봇: 이케아의 가구 디자이너가 된다면? #테슬라봇: 테슬라의 자동차 디자이너가 된다면? #우주봇: 스페이스X의 우주선 디자이너가 된다면? #구찌봇: 구찌의 수석 디자이너가 된다면? PART 4. AI가 창업과 경영을 한다면? #창업봇: 기업을 만드는 창업 전문가가 된다면? #여행봇: 여행 상품 기획자가 된다면? #디즈니봇: 디즈니의 브랜드 최고책임자가 된다면? #브랜드봇: 브랜드 컨설턴트가 된다면? #셰프봇: 요리 레시피를 개발한다면? PART 5. AI가 공공 & 전문 분야에 도전한다면? #정치봇: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된다면? #티처봇: 교사가 되어 수업을 한다면? #경찰봇: 범죄 수사 전문가가 된다면? #정의봇: 공정하게 재판하는 판사가 된다면? #닥터봇: 진료도, 수술도 잘하는 의사가 된다면? #올림핏봇: 올림픽위원장이 된다면? [부록] 챗 GPT에게 물었어 # 챗GPT, 어떻게 사용할까? # 챗GPT가 잘하는 것 vs. 못하는 것 # 챗GPT 사용 가이드라인 # 챗GPT가 예측한 2040 유망 진로와 전공 # 챗GPT로 나만의 미래 직업 상상하기 아웃트로: 미래의 새로운 거장들에게인간과 AI가 함께 일하는 미래 모습은 어떨까? 내:일(Tomorrow & My job)을 만나기 위해 진로 전문가 김영광 멘토와 챗GPT가 뭉쳤다! 청소년 진로 멘토이자 전문가인 김영광 작가와 챗GPT가 함께 쓰고, 이미지 생성형 AI(인공지능)인 미드저니가 그린 《챗GPT로 만나는 내:일》이 출간되었다. 책에는 AI와 인간이 함께 일할 때 더욱 큰 힘을 발휘하는 각각의 분야에서 즐겁게 협업하는 모습이 담겼다. ‘AI가 네이버 웹툰의 작가가 된다면?’ ‘AI가 스페이스X의 우주선 디자이너가 된다면?’ ‘AI가 강력 범죄 수사 전문가가 된다면?’ ‘AI가 생명체를 만드는 유전공학자가 된다면?’ 등 매우 기발한 설정 속에서 인간과 AI가 각자의 역할을 하면서 발전을 이뤄 나가는 에피소드를 읽다 보면 자연스레 앞으로 유망한 직종과 직업이 무엇인지 알 수 있게 된다. 또한 마치 사진처럼 현장감 넘치는 그림은 곧 다가올 미래 모습이 눈앞에 펼쳐지는 듯해서 신선하고 신기하다. 책 속에는 미래사회에 AI와 인간이 함께할 때 더욱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직업군들을 모았습니다. 그래서 책에 소개된 직업들은 현재 주목받거나, 또는 앞으로 유망한 직업들이 대부분입니다. 재미있는 점은, 챗이 예상한 미래의 모습 속에 앞으로 새롭게 탄생할 직업군이 발견되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들을 찾아보는 것도 이 책을 즐겁게 읽는 방법이 될 겁니다. _ [인트로] 중에서 《챗GPT로 만나는 내:일》은 생성형 인공지능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무엇보다 매력적이다. 웹툰봇, 방탄봇, 게임봇, 푸드봇, 우주봇 등 청소년들이 관심을 가지는 분야에서 AI가 인간과 함께 일하는 모습을 읽다 보면 미래사회, 즉 ‘내일(Tomorrow)’이 궁금해짐과 동시에 ‘내 일(My job)’을 꿈꿀 수 있게 된다. 십 대 청소년들이 진로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적극 추천할 만한 진로 탐색 참고서다. 최고의 유망직업, ‘프롬프트 전문가’ 프롬프트한 작업물을 생생하게 체험하고, 생성형 인공지능의 가능성을 경험해 보는 시간! 최근 억대 연봉을 받는 새로운 직업이 나타났다. 바로, 프롬프트 전문가다. ‘프롬프트 엔지니어’라고도 불리는 이 직업은 생성형 AI(기존 데이터와 비교 학습을 통해 새로운 창작물을 탄생시키는 인공지능)로부터 원하는 결과물을 얻도록 질문이나 명령어를 찾아내는 직업이다. 《챗GPT로 만나는 내:일》도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의 결과물이다. 일, 진로, 직업, 미래에 대한 결과물을 얻기 위해 저자는 수많은 프롬프트를 만들고 수정하며 챗GPT와 소통했다. 그래서 이 책은 챗GPT 사용 설명서라기보단 챗GPT 체험서다. 앞으로 우리가 만날 미래엔 일과 직업이 어떤 형태로 바뀔지 챗GPT가 예상한 모습을 읽으면서 즐겁게 체험하면 된다. 앞으로 AI 기술은 빠르게 끊임없이 진화할 것이다. 그러니 하루라도 더 빨리 새로운 기술과 친해지는 것이 유리하다. 그러려면 우선 같이 놀아야 한다. 이 책을 통해서 AI와 놀면서 친해지는 법(활용법)을 배울 수도 있으니 매우 좋은 기회다! 미래 유망한 진로와 전공을 알고 싶다면, 나의 진로 목표를 잘 구상하고 설계하고 싶다면, “지금부터 진로 채팅을 시작하세요!” 성장하는 십 대 청소년들에게 AI 기술의 발달과 초지능 AI의 등장은 위기이자 기회이다. 새로운 기술과 친해지고, 활용하는 방법만 잘 익힌다면 얼마든지 ‘나의 진로’ 목표를 구상하고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따라서 이 책은 다가올 미래에 대하여 막연하게 두려움을 갖고 있거나 또는 유망한 진로와 전공에 대해 궁금해 하는 청소년들에게 매우 좋은 진로 길잡이가 되어 줄 수 있다. 저자는 청소년 진로 전문가답게 ‘2030 유망 진로와 전공’에 대한 신뢰 있는 자료와 ‘챗GPT로 나에게 맞는 진로 찾기’ 방법도 부록으로 소개하였다. 청소년뿐 아니라 십 대 자녀를 둔 학부모와 진로 상담 교사들에게도 좋은 자료를 제공하기에 적극 추천한다. 매년 스위스에서 열리는 다보스포럼으로 유명한 ‘세계경제포럼’이 〈2023년 일자리 미래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296페이지에 담긴 방대한 내용 중에서 몇 가지만 추려 보면, 인공지능(AI)과 기술 혁신으로 2023~2027년까지 5년간 6900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고, 인공지능과 데이터로 인해 전체 직업의 25퍼센트가 변화의 소용돌이를 겪을 수 있으며, 가장 빠르게 증가할 일자리가 ‘AI 전문가’ 분야라고 예측합니다. (…) 제가 AI와 함께 작업하면서 느낀 인간과 AI의 가장 큰 차이는 바로 ‘의지’가 있는가, 없는가입니다. AI는 무한에 가까울 정도의 학습 능력, 분석 능력, 창작 능력을 자랑하지만 그 능력으로 무엇을 이루겠다는 의지는 발견하지 못했어요. AI의 능력과 의지 사이에 존재하는 커다란 갭(Gap), 저는 이것이 10대 여러분에게 큰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가진 멋진 의지가 뛰어난 기술을 만났을 때 새로운 기회가 만들어지는 거죠. _ ‘프롬프트 엔지니어’는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로부터 원하는 결과물을 얻도록 질문이나 명령어를 찾아내는 직업인데요, 해외에서는 이 직업에 연봉 4억 원을 제시했다는 파격적인 소식도 들립니다. 국내 기업에서도 연봉 1억 원을 제시한 사례가 있어요. 이 책도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의 결과물입니다. 일, 진로, 직업의 미래에 대한 결과물을 얻기 위해 수많은 프롬프트를 만들고 수정하면서 챗GPT와 소통했어요. 여러분도 이 책을 읽고 프롬프트 엔지니어라는 분야를 이해하고, 도전해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의 관심사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롬프트를 시도해 보세요. _
개념 해결의 법칙 고등 수학 2 (2022년 고2용)
천재교육 / 해법수학연구회, 최용준 (지은이) / 2018.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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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
청소년 학습
해법수학연구회, 최용준 (지은이)
기초 실력을 다지고 교과서 수준을 마스터하려는 학생들에게 적합한 교재이다. 쉽고 빠르게 기본 실력을 다지는데 중점을 두었다. 쉬운 문제부터 풀어나가며 기본 원리를 확실하게 익힐 수 있으며, 반복 연습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다.I 함수의 극한과 연속 1 함수의 극한 2 함수의 연속 II 미분 3 미분계수와 도함수 4 도함수의 활용⑴ 5 도함수의 활용⑵ 6 도함수의 활용⑶ III 적분 7 부정적분 8 정적분 9 정적분의 활용 1. 기초 실력을 다지고 교과서 수준을 마스터하려는 학생들에게 적합한 교재이다. 2. 쉽고 빠르게 기본 실력을 다지는데 중점을 두었다. 3. 쉬운 문제부터 풀어나가며 기본 원리를 확실하게 익힐 수 있다. 4. 반복 연습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다. 교재 특장점 1. 핵심 개념 정리와 이해하기 쉬운 설명 2. 학습에 꼭 필요한 필수 유형 제시 3. 꼼꼼하고 자세한 풀이 주요 대상 1. 기초 실력을 다지고 교과서 수준을 마스터하려는 학생 2. 쉬운 교재로 개념을 익히고 싶은 학생
삼총사
구름서재(다빈치기프트) / 알렉상드르 뒤마 (원작), 조정훈 (옮긴이) / 2020.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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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서재(다빈치기프트)
청소년 문학
알렉상드르 뒤마 (원작), 조정훈 (옮긴이)
구름서재의 뮤지컬원작 클래식 시리즈 중 세 번째 작품 <삼총사>의 개정판. 19세기 프랑스 최고의 인기 작가 알렉상드르 뒤마의 대표작 <삼총사>는 지금까지 세계 170개국 70여 개 언어로 번역되어 1억5천만 부가 팔린 초베스트셀러 작품이다. 이 작품은 또한 소설을 넘어 만화, 애니메이션, 동화, 드라마, 뮤지컬 등의 원작으로 끊임없이 새롭게 재창작되는, 이야기 구성의 교과서와도 같은 작품이 되었다. 구름서재가 낸 프랑스어 번역본 <삼총사>는 원작의 장황함을 덜어내고 현대어의 입말을 살려 보다 속도감 있게 고전 원작을 읽어내도록 배려했다. 날씬하게 다이어트 한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170년 동안 세계의 독자들을 열광케 했던 원조 베스트셀러 소설의 재미와 감동을 만끽할 수 있다. 1. 아버지의 세 가지 선물 / 2. 트레빌 씨 댁 대기실 / 3. 접견 / 4. 아토스의 어깨, 포르토스의 어깨띠, 아라미스의 손수건 / 5. 왕의 총사들과 추기경의 근위병들 / 6. 국왕 루이13세 / 7. 총사들의 속마음 / 8. 궁정의 모략 / 9. 다르타냥의 활약 / 10. 17세기의 쥐덫 / 11. 계략 / 12. 버킹엄 공작 조지 빌리어스 / 13. 묑에서 만난 남자 / 14. 법관과 무사 / 15. 연인과 남편 / 16. 여행 / 17. 윈터 백작부인 / 18. 메를레종 무도회 / 19. 별채 / 20. 아토스의 여인 / 21. 밀레디 / 22. 영국인과 프랑스인 / 23. 하녀와 여주인 / 24. 밤에는 모든 고양이가 쥐색이다 / 25. 복수의 꿈 / 26. 밀레디의 비밀 / 27. 아토스는 어떻게 가만히 앉아서 장비를 마련했나? / 28. 라 로셸 포위전 / 29. 앙주 포도주 / 30. 콜롱비에 루주 여관 / 31. 난로 연통의 쓰임새 / 32. 부부의 재회 / 33. 생-제르베 보루 / 34. 총사들의 회의 / 35. 집안문제 / 36. 숙명 / 37. 시아주버니와 제수 / 38. 감금 / 39. 고전 비극의 수법 / 40. 탈출 / 41. 1628년 8월 23일 포츠머스 / 42. 한편 프랑스에서는… / 43. 베튄의 카르멜회 수녀원 / 44. 두 악마 / 45. 한 방울의 물 / 46. 붉은 망토의 사나이 / 47. 심판 / 48. 처형 / 49. 결말 _에필로그 _작품해설원조 베스트셀러 소설이 완성한 드라마의 공식! 알렉상드르 뒤마의 <삼총사>를 원작으로 읽는다. 원작소설로 처음 만나는 소설 《삼총사 Les trois Mousquetaires》 알렉상드르 뒤마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독자들을 가진 작가 중 한 사람입니다. 그의 작품 《삼총사》, 《몽테크리스토 백작(암굴왕)》, 《브라질론 자작(철가면)》 등은 어린이들이 즐겨 읽는 ‘명작선집’에서 빠지지 않는 작품들입니다. 그밖에도 만화영화나 뮤지컬 등의 개작을 통해 우리는 뒤마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삼총사』는 세계 170개국 70여 개 언어로 번역되어, 1억4천만 이상이 판매된 알렉상드르 뒤마 최고의 인기소설입니다. ‘총사’라는 단어가 오늘날 ‘우정과 의리로 뭉친 친구들’이라는 뜻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것도 뒤마의 소설이 우리에게 준 유산입니다. 프랑스어 ‘무스크테르mousquetaire’의 일본식 번역어인 총사는 머스킷 총으로 무장한 병사라는 뜻으로 17-18세기 왕의 근위병을 뜻하는 말입니다. 오늘날까지 뒤마의 작품들이 인기를 끌며 끊임없이 개작되고 재창조되는 데는 나름의 이유가 있습니다. 뒤마가 생존할 당시에도 그는 늘 최고의 인기 작가였지만 아무도 그에게 ‘대문호’나 ‘거장’의 수식어를 붙여주지는 않았습니다. 그와 동갑내기인 빅토르 위고가 프랑스를 대표하는 작가로 칭송받아 온 것과는 사뭇 다른 모습입니다. 대신 그에게는 늘 대중작가나 통속작가, 상업작가 등의 꼬리표가 붙어 다녔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그는 평생 250편이나 되는, 많은 작품을 남겼습니다. 이렇게 많은 작품들을 생산하기 위해 그는 시나리오 구성이나 자료수집 등을 보조작가에 의지했습니다. 오늘날로 치면 영화 시나리오 작업이나 만화 창작 등에서 볼 수 있는 분업화된 공동창작 시스템입니다. 이 때문에 뒤마는 ‘공장생산’ 작가라는 비아냥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작가의 순수한 창의성을 중요시하던 당시의 풍토에서 그의 다작과 집필방식에는 논란과 비판이 쏟아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뒤마의 능력에 의문을 품게 만든 대중성은 이제 작가로서 그의 위대함을 밝혀주는 지표가 되었습니다. 뒤마는 본래 극작가로 활동을 시작하였고 많은 걸작들도 남겼습니다. 이런 그가 소설에 시도한 스토리 전개와 구성, 극적인 사건 전환, 인물 캐릭터, 대립구도 등은 현대의 장르인 영화나 드라마의 모범이 되었습니다. 『삼총사』에서 뒤마가 창조해낸 다르타냥, 아토스, 밀레디, 리슈리외 추기경, 버킹엄 공작 등의 인물 캐릭터와 그들이 빚어내는 사건 구도는 오늘날 우리가 즐기는 영화나 드라마 속에서 끊임없이 변형되며 재해석되고 있습니다. 다르타냥처럼 정의감에 불타는 좌충우돌형 인물이나 아름답고 매혹적이지만 어두운 욕망에 휩싸인 여인 밀레디, 권력을 위해 끊임없이 음모를 꾸며내는 리슐리외 같은 인물들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너무나 친숙한 캐릭터들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주인공들이 펼치는 음모와 배신, 모험과 사랑, 치열한 두뇌싸움과 암투 그리고 장대한 스케일의 액션 등은 이미 만화, 드라마, 영화, 뮤지컬, 게임에 모든 현대 창작물의 교과서처럼 되었습니다. 《삼총사》는 동화나 만화, 영화, 뮤지컬 등으로 수없이 각색되고 변형되었지만 정작 뒤마의 원작소설로 접한 이들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무엇보다도 1천 쪽이 넘는 방대한 분량과 ‘뒤마의 원작 소설’ 《삼총사》를 접하는 데 방해 요소가 되기 때문입니다. 청소년과 현대 독자들을 위해 ‘편역본’으로 펴낸 이 책은 작가 뒤마의 문장을 그대로 살리되, 장황한 배경설명이나 곁가지로 뻗어나간 에피소드들을 생략하여 청소년과 일반 독자들이 속도감 있게 소설을 읽어나갈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날씬하게 다이어트 한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170년 동안 세계의 독자들을 열광케 했던 인기소설 《삼총사》의 재미와 감동을 만끽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백작은 아내를 구하러 달려갔지. 옷이 너무 끼어 숨을 쉬지 못하는 것 같기에, 단검으로 아내의 옷을 찢어 어깨를 열어 주었다네. 그런데 어깨에 뭐가 있었는지 아나? 백합꽃! 죄인임을 알려주는 낙인이었어.” - 왕비가 들어선 순간 이때껏 닫혀 있던 작은 연단의 장막이 걷히면서 스페인 기사로 분장한 추기경의 창백한 얼굴이 나타났다. 그의 눈은 한동안 왕비의 눈을 뚫어지게 바라보았고, 이윽고 기쁨의 미소가 입술에 스쳤다. 왕비가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르타냥이 자신의 입장을 정리하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이것은 한 남자의 인생을 결정하는 중대한 사건이었다. 왕의 편에 서느냐 아니면 추기경의 편에 서느냐의 선택이었고, 한번 선택하면 끝까지 그 선택을 고수해야만 했다. 결투를 한다는 것, 그러니까 법을 어긴다는 것은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일이고 한순간 왕보다 더 강한 권력을 가진 재상을 적으로 만드는 일이기도 했다. 우리의 젊은이는 이 모든 것을 감수해야 했다. 그리고 이것이 그의 칭찬할 만한 점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그는 잠시의 망설임도 없이 아토스와 그의 친구들을 향해 돌아섰다.
떠먹는 국어 독서 [비문학] (2023년)
쏠티북스 / 서울대 국어교육과 페다고지 프로젝트 (지은이) / 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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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참고서
서울대 국어교육과 페다고지 프로젝트 (지은이)
<떠먹는 국어문법>, <떠먹는 국어문학>을 쓴 ‘서울대 국어교육과 선배들’이 다시 뭉쳤다. 거기에 사회 쌤, 과학 쌤도 새롭게 합류했다. 개인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잘못된 독해 습관 클리닉’으로 기본기를 다지고, ‘독해지도 그리기 × 영역별 실전문제 훈련’의 2단계 프로그램으로 독해력과 문제해결력을 강화할 수 있다.Ⅰ. 잘못된 독해 습관 클리닉 솔루션 [1] 문장을 정교하게 읽어라 솔루션 [2] 문단을 정리하며 읽어라 솔루션 [3] 글의 구조를 고려하며 읽어라 솔루션 [4] 그래프는 보지 말고 읽어라 Ⅱ. 독해력 강화 ; 종합 솔루션 스텝 [1] 문단 단순화하기 스텝 [2] 문단 간의 관계 파악하기 스텝 [3] 도식화하기 Ⅲ. 「독서」 내신 특강 ; 교과서 개념/문제 총정리 1. 「독서」 교과서 필수 개념 2. 실전문제 훈련 Ⅳ. 독해력 강화 ; 영역별 실전문제 훈련 1. 인문 ⑴ 동양 윤리와 사상 01. 동양 윤리의 출발, 유교① <맹자, 고자, 순자의 인성론> 02. 동양 윤리의 출발, 유교② <공자의 예와 도덕적 인격> 03. 성리학과 실학 <조선의 이기론> ⑵ 서양 윤리와 사상 01. 서양 윤리의 출발, 아리스토텔레스 <아리스토텔레스의 목적론> 02. 근대 철학―경험론부터 현상학까지① <경험론의 발달> 03. 근대 철학―경험론부터 현상학까지② <근대 철학의 이성론과 인상주의> 04. 근대 철학―경험론부터 현상학까지③ <후설의 의식 주체와 데리다의 차연> 05. 현대 철학① <빅터 프랭클의 심리학과 심리치료> 06. 현대 철학② <도덕적 갈등을 바라보는 관점> 2. 사회 ⑴ 경제 01. 경제 문제와 합리적 선택 <기회비용과 손익분기점> 02. 경제 체제와 시장 경제 원리 <시장 경제에서 잉여의 의미> 03. 국민 경제―물가와 금리① <금리와 실효수익률> 04. 국민 경제―물가와 금리② <미시 건전성 정책과 거시 건전성 정책> 05. 국제 경제―환율 <명목환율, 실질환율> 06. 국제 경제―무역 <신무역이론> ⑵ 정치와 법 01. 민주주의와 헌법 <현대 민주주의에서 의회의 역할> 02. 정부 형태와 국가 기관 <행정입법에 따른 행정 규제> 03. 법치주의와 법체계① <법의 원칙과 민, 형법> 04. 법치주의와 법체계② <계약과 채무-채권 관계> 05. 법치주의와 법체계③ <근로자의 권리> ⑶ 사회·문화 01. 사회·문화 현상의 탐구 <보드리야르의 소비 이론> 02. 사회 조직 이론 <지식 경영론> 03. 사회 불평등과 취약 계층 <최저소득보장제와 기본소득제> 04. 현대 사회의 변화―정보화 <전자 패놉티콘의 등장과 대처> 3. 예술 01. 음악 <음악 해석> 02. 미술·회화① <조선 시대의 초상화> 03. 미술·회화② <현대 회화의 창조적 역행> 04. 건축·조형 <안토니오 가우디의 건축 양식> 05. 영화·사진 <역사의 영화적 해석> 4. 과학 ⑴ 물리학 01. 힘과 운동① <우주정거장에서의 폐수의 여과> 02. 힘과 운동② <자동차 현가장치의 스프링과 쇼크업소버의 작동 원리> 03. 파동① <음파의 속성과 어군 탐지기 및 지구 온난화 연구> 04. 파동② <빛의 투과와 굴절, 분산> 05. 현대 물리 <양자 역학의 불확정성 원리> ⑵ 화학 01. 물질의 구조 <원자 모형에 대한 탐구> 02. 물질의 상태① <용액의 끓는점 변화> 03. 물질의 상태② <온도와 압력에 따른 물질의 상변화> ⑶ 생명과학 01. 생명체의 구성 물질과 물질대사 <박테리오파지의 구성과 복제 과정> 02. 동물의 구조와 기능① <호흡과 내호흡> 03. 동물의 구조와 기능② <청각의 원리와 골전도 이어폰> 04. 동물의 구조와 기능③ <장기 이식과 내인성 레트로바이러스> 05. 식물의 구조와 기능① <식물이 물을 끌어 올리는 힘> 06. 식물의 구조와 기능② <식물의 굴광성과 옥신> 07. DNA와 유전 <PCR의 과정> 08. 진화 <해밀턴의 포괄 적합도 이론> ⑷ 지구과학 01. 지구 <방사성 동위원소> 02. 태양계의 구성과 운동 <천체의 겉보기 운동과 금성의 관측> 03. 별의 특성과 진화 <별의 겉보기 등급과 절대 등급> 04. 우주의 구조와 진화 <우주의 암흑 물질> 5. 기술 01. 공학 기술① <터치스크린 패널의 원리> 02. 공학 기술② <하이라이트 레인지와 인덕션 레인지> 03. 정보처리 기술① <전자요금징수시스템의 작동 과정> 04. 정보처리 기술② <인공지능 음성 언어 비서 시스템의 자연어 처리 기술> 05. 부호화 <부호화 절댓값과 보수>법 06. 건축 기술 <초고층 건물의 건축 기술> 정답 및 해설 (책속의 책)● 『떠먹는 국어문법』/『떠먹는 국어문학』 저자들과 함께하는 아주 특별한 비문학(독서) 공부법 ● 독해 습관 클리닉과 독해력 강화 프로그램으로 수능과 내신을 한 번에 대비 ● 글을 읽고도 뭔 말인지 모르는 나에게 꼭 맞춘 ‘독해비법’ 제시 ① 내 독해 습관부터 테스트해 보자! ‘잘못된 독해 습관 클리닉’에서 자신의 독해 습관을 진단하고 그에 맞는 해결책을 알아봐요. ② 독해력 강화 초강력 2단계 프로그램 독해력 강화를 위한 {종합 솔루션}과 {영역별 실전문제 훈련}에서 어려운 지문도 척척 읽어내고 문제푸는 비법을 배워요. ③ 「독서」 내신 특강 ; 교과서 개념/문제 총정리 국어 「독서」 과목에서 중요한 출제개념만 쏙쏙 골라 정리하고 기출문제로 내신도 완벽하게 대비해요. ④ 사회·과학 쌤이 분석한 영역별 출제경향과 필수 배경지식을 담은 ‘이해력 UP’ 코너 어려운 독서[비문학] 지문에 대비할 수 있도록 각 영역의 출제경향을 알고 ‘이해력 UP’으로 빠른 독해를 위해 필요한 배경지식도 익혀요. ※ 하루 1시간 총 21일 만에 ‘독해력×문제해결력’을 강화하는 {공부계획표} 제시 >> 『떠먹는 국어독서(비문학)』는 왜 좋은가? “도대체 뭘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책하고는 안 친해서 비문학은 포기할래요.” “독서(비문학)는 공부해도 성적이 안 올라요. 책에서 하라는 대로 했더니 점수가 더 떨어졌어요.” “평소 독서가 중요하다고들 하지만, 공부할 과목도 많고 또 책을 읽는다고 해서 금방 독해력이 좋아질까요?” 위와 같은 문제로 고민하는 여러분을 위해 국어문법/문학 개념책의 베스트셀러 『떠먹는 국어문법』, 『떠먹는 국어문학』을 쓴 ‘서울대 국어교육과 선배들’이 다시 뭉쳤습니다. 거기에 사회 쌤, 과학 쌤도 새롭게 합류했습니다. 막막한 비문학(독서) 공부 때문에 갈팡질팡하는 후배들이 믿고 따라올 수 있도록 고민하고 또 고민한 결과, ‘아주 특별한 비문학 수업’을 시작합니다. 이제 여러분은 독해비법을 떠먹기만 하세요! 막막하고 어렵던 비문학이 만만해집니다. (1) 개인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잘못된 독해 습관 클리닉’으로 기본기를 다져요! 긴 글이 두려운 초심자도 겁먹지 말고 따라오세요. 그래프만 보면 토 나오는 친구도 얼른 따라오세요. 열심히 읽기는 읽었는데, 도대체 이걸 왜 썼는지 모르겠는 친구들 따라오세요. 잘못된 독해 습관, 이제는 고쳐 봅시다! (2) ‘독해지도 그리기 × 영역별 실전문제 훈련’의 2단계 프로그램으로 독해력과 문제해결력을 강화해요! 글쓴이가 이 글을 왜 썼는지 알 수 있게 해주는 독해지도를 그려 봐요. 여러 영역들의 지문을 읽고 문제를 풀면서 사회·과학 쌤이 뽑은 필수 배경지식을 익혀 봐요. 열심히 떠먹다 보면, 어느새 여러분의 독해력이 껑충 뛰어오르고 성적도 올라 있을 거예요!
마법의 수학나라
맑은소리 / 크리스티 매간지니 지음, 박영호 옮김 / 200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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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소리
청소년 과학,수학
크리스티 매간지니 지음, 박영호 옮김
001. 수를 찾아서: 영부터 구골플렉스까지....(11) 002. 수의 마술....(53) 003. 최첨단 기술 세계와 아주 간단한 수....(85) 004. 쉿! 비밀과 스파이: 기묘한 코드들과 암호....(105) 005. 수학 밖의 수학: 자연 속의 수학....(123) 006. 신기한 수학의 잡동사니들....(141) 007. 수학사 엿보기....(174) 008. 용어 풀이....(176)수학은 오랜 역사를 두고 만들어 졌으며, 우리의 생활 깊숙이 자리 잡아 왔습니다. 조금만 눈을 돌리면 일상에서 수학적 사실들과 현상들을 자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다만 그것이 수학적 사실임을 알지 못하거나 수학적 사고의 중요성을 깨닫지 못하고 있을 뿐입니다. 21세기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우리 생활의 다방면에서 수학적인 창의성이 요구되며,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은 자연 과학뿐만 아니라 인문. 사회 과학에서도 학문의 밑바탕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수학교육을 어떻게 시키느냐에 따라 국가 경제력이 좌우된다는 말은 결코 과장된 것이 아닙니다. 제7차 수학과 교육 과정에서는 학습자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신장하기 위한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으로서 수학을 수준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열어 놓고 있습니다. 특히 학생들이 여러 가지 생활 현상과 문제 상황에서 수학적으로 고찰하고, 자신의 느낌과 생각을 다양하게 표현하며, 모든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 할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점차 수학적 합리성의 필요성에 맞춰진 수학 교육의 정책 방향 입니다. 지금까지 수학은 공식을 외우고 대입하는 식의 계산 훈련에 치중해왔고, 이러한 현실이 학생들로 하여금 수학을 단지 진학을 위한 수단이나 싫고 재미없는 교과목으로 생각하게 했습니다. 이번에 맑은소리에서 펴낸 [마법의 수학나라]는 퀴즈와 마술로 수학을 풀어내어 계산훈련반복으로 길들여진 우리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고, 실생활 곳곳에 숨어 있는 수학의 비밀을 찾아내는 재미에 푹 빠지게 합니다. 또한, 수학 교육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직 교사에게 수업시간에 활용할수 있는 좋은 자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우리 생활 속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현상들에서 수학의 기본법칙과 현대 수학의 이론을 끄집어 내어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고 흥미롭게 씌어진 것입니다. 수학에 대한 즐거움뿐만 아니라 수학이라면 무조건 거부하는 청소년들이 수학을 좋아하게 만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김재광(한국초등수학연구회장, 서울 장곡초등학교장)
INDIGO+ing 인디고잉 Vol.63
인디고서원 / 인디고잉 편집부 (지은이) / 2019.06.08
15,000
인디고서원
청소년 인문,사회
인디고잉 편집부 (지은이)
★꿈꾸지 않는 자는 청년이 아니다 청소년 칼럼 우리 모두가 툰베리입니다 · 임찬우 I’m dreaming 행복과 존엄을 위해 분노하라 · 이윤영 청소년에게 띄우는 그림편지 사랑하는 이가 주인입니다 · 이호신 시가 내게로 왔다 우리 함께 아름다운 순간을 만들어요 · 임찬우 한 줄 사전 삶의 주인공이 되어 길을 떠나자 · 이유진 ★나를 만나다 나를 찾아가다 우리가 꿈꾸는 통일 · 유진재 나다운 게 아름다운 거야 나답게 살기 위한 공부 · 임찬우 영원한 소년 내가 좋아하는 것과 세상이 원하는 것 사이에서 · 이유선 과학 기술과 사람 · 전치형 내가 만난 영원한 소년 정의로운 세상을 위해 분노하라 · 민병일 ★세계와 소통하다 R통신 과학, 사람의 자리를 비추는 빛이 되어라 · 정다은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가르치지 않는다면 우리는 왜 학교에 가야 하나요? · 김세영 평범한 시민이 만드는 다양하고 정의로운 민주주의 · 인디고 연구소 InK S통신 세상을 바꾸는 유쾌한 혁명 · 이윤영 ★행복한 책읽기 인디고, 책을 말하다 인생의 의미를 찾아가는 질문들 · 임찬우 키워드, 시대와 소통하다 더 많은 자유를, 관용을, 사랑을 원합니다 · 김보민, 전태화, 양다건 시와 노래의 이야기 가방 · 설흔 시詩, 말言의 사원寺에서 즐겁게 소통하기, 그 쉰 번째 이야기 무엇이 되고 싶은가요? · 정은귀 PAPERS 모두에게 편한 거리를 바랍니다 · 최은수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통일 · 소준하 INDIGO+ing 63호 함께 읽은 책들 ★더불어 실천하다 정세청세 정의로운 세상을 꿈꾸는 청소년들의 비밀 동아리 · 유진재 고통의 기원을 찾아서 무력함의 소용돌이를 희망의 소용돌이로 바꾸는 힘 · 정다은 에코토피아 뉴스 토토, 에코토피아를 만나다 · 권지현 희망을 일구는 사람들 정의로운 사회로, 플라이 백 · 이윤영 내 삶 안의 헌법 정의로운 세상을 향한 깨어있는 시민들의 용기 · 이가은 ★사랑이 아니면 인생은 아무것도 아니야 인디고 시네마 파라디소 경계를 뛰어넘어 자유를 노래하다 · 이가은 네 잘못이 아니야 있는 그대로의 너를 볼 용기가 필요해 · 최숙정 슬픔을 어루만지다 살아 있는 내가 세상을 떠난 당신을 늘 생각한다는 것 · 김숲 아름다운 아이들에게 옛 일기장에서 · 안경자, 이찬재 영혼을 바라보는 창 나에게 오는 신호 · 임종진 인디고 러브레터 나의 좋음과 세계의 옳음이 맞닿는 일은 어렵지 않습니다 · 이윤영 《인디고잉》기자 편집 후기《인디고잉》62호(2019년 봄)에서 “SKY 캐슬을 무너뜨리는 정의와 힘”을 이야기했습니다. 함께 고민하고 같이 힘을 모아 극복해야 하는 현실 앞에서, 이기적인 선택들을 하고 있는 우리 사회 전반에 대한 비판이었습니다. 그에 대한 해법으로 전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기후변화에 합당한 대응을 마련하라는 청소년들의 움직임을 주목했습니다. 지금 일어나고 있는 위기를 극복할 정책을 만들고 기업에 책임을 물으라는 그들의 외침이 바로 우리가 직면한 많은 문제를 해결할 근본적인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그 움직임을 시작한 것은 16세 소녀 그레타 툰베리입니다. 툰베리는 11살 때 처음 기후변화를 알게 되었고, 큰 충격에 한동안 말을 하지 않기도 하였습니다. 이후 변화의 시급함을 느끼며 등교 거부를 통해 정부와 기업에 합당한 책임과 행동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해왔지요. 그녀의 이 행동에 공감한 전 세계의 수만 명의 청소년이 ‘미래를 위한 금요일’이라는 이름으로 거리로, 광장으로 모였습니다. 툰베리는 질문합니다. “우리에게 미래가 없다면 우리는 학교에 왜 가야 하나요?” 《인디고잉》63호 “나의 좋음이 세계의 옳음에 가닿기를”은 그에 대한 답입니다. 과학 기술과 인간다움에 대해 고민하며 『사람의 자리』, 『철학, 과학 기술에 다시 말을 걸다』를 읽고 쓴 “과학, 사람의 자리를 비추는 빛이 되어라”, 행동하는 지식인이었던 스테판 에셀의 『분노하라』와 『포기하지 마라』를 읽고 쓴 “행복과 존엄을 위해 분노하라”, 전 세계의 비폭력 시민운동을 소개한 책 『거리 민주주의』를 읽고 쓴 “세상을 바꾸는 유쾌한 혁명” 등의 기사를 담았습니다. 특히 표지의 그레타 툰베리 그림은 인스타그램 ‘drawings_for_grandchildren’으로 유명한 이찬재 선생님께서 기고해주신 작품입니다. 그레타 툰베리가 특별히 돈이 많거나 머리가 좋아서 전 지구적인 차원의 움직임을 이끌 수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절실하고 간절한 마음이었기에 그 목소리가 모두에게 가닿았던 것입니다. 이처럼 세상을 바꾸는 것은 선한 의지입니다. 문제가 있을 때 누구를 향해 손가락질하는 것이 아니라, 고통에 진심으로 슬퍼하고, 부정의에 분노하는 것, 기쁘고 희망찬 일에 아이처럼 행복해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이 땅의 청소년들이 자신이 원하고 좋아하는 것이 세계의 옳음에 가닿는 경험을 한다면 얼마나 멋진 세상이 펼쳐질지 함께 상상하면 좋겠습니다. 하루하루를 소중하고 귀하게, 의미 있게 살아낼 수 있도록 생장의 계절인 여름의 기운을 담은《인디고잉》63호 “나의 좋음이 세계의 옳음에 가닿기를”이 여러분께 꼭 가닿기를 꿈꿉니다. 청소년 칼럼 우리 모두가 툰베리입니다 임찬우(15세) 여기, 한 학생이 있습니다. 이름은 그레타 툰베리, 올해 16살인 그녀는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청소년이자 유력한 노벨 평화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그녀의 행보가 세상을 바꾸고 있기 때문이죠. 11살에 그녀는 기후변화와 이로 인한 위기가 이렇게 심각한데도 무감각한 사람들을 보고 큰 충격과 좌절감에 빠졌고, 한동안 아스퍼거 증후군을 겪으며 오직 기후변화에 대해서만 말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다 15살이 되었을 때 마침내 그녀는 매주 금요일마다 학교에 가지 않고 스웨덴 국회 앞에서 1인 피켓 시위를 시작했습니다. 피켓에 쓰인 문구는 ‘기후변화를 위한 등교 거부’입니다. 그녀의 이 작은 행동이 일으킨 물결은 전 세계로 퍼져나갔습니다. 그녀의 등교 거부 운동에 자극받은 전 세계 112개국의 학생 1,400만 명은 비록 투표권이 없어 정치에 직접적 영향을 주지는 못하지만, 등교 거부를 통해 기성세대가 기후변화에 대한 책임을 져달라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들은 기후변화로 우리가 살아가는 미래가 위험해지는 것을 이를 방관할 수 없다고 말하며, 학교에서도 우리 시대의 가장 중요한 문제인 기후변화를 중요하게 다뤄 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공동의 문제에 책임을 지자고 외치는 그들의 모습이 참으로 빛납니다. 한편 우리의 모습을 돌아봅니다. 우리 사회는 공동의 문제를 개인적으로 해결하면 끝나는 듯한 태도를 보입니다.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해지면 공기청정기가 잘 팔리고, 교육에서 입시 성적이 지나치게 강조되면 사교육 시장이 더욱 커집니다. 문제가 터지면 함께 해결하기보단 ‘나라도 살아남아야지’라는 인식이 팽배합니다. 언론에서 어떤 사건이 보도되면 피해자에 대한 위로와 공감보다는 주요 인물에 대한 공격과 비판적인 메시지를 보냅니다. 세계적, 국가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내가 하지 않아도 누군가 하겠지’라는 막연한 희망을 가질 뿐 직접 나서지는 않습니다. 이 차이는 어디서부터 비롯된 것일까요? 처음 그레타 툰베리가 등교를 거부한다는 사실을 알고 저는 그녀가 학교에 가지 않았으니 공부를 못하게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그녀의 말을 듣고 나서 그 생각이 부끄러워졌습니다. 저는 한국 학교의 교육방식을 항상 비판해왔습니다. 그런데 저도 모르게 학교에 가지 않는 것은 공부하지 않는 것이라는 고정관념에 빠졌던 것입니다. 툰베리의 연설이나 인터뷰의 내용을 들어보면 정말 필요한 공부를 했다는 사실을 금방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그녀는 세계의 실상을 알기 위해 노력했고, 이를 바탕으로 행동했습니다. 기후변화 문제에 정말 시급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 누구보다도 많은 공부를 한 것입니다. 공부는 자신이 진실하고 절실하게 이루고자 하는 것을 위해 애쓸 때 가능한 것이라는 사실을 다시 깨달았습니다. 툰베리와 저의 차이, ‘미래를 위한 금요일’이라는 이름 아래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 거리로 나온 청소년들과 오직 자신의 성적만을 위해 독서실에 앉아 있는 우리의 차이는 바로 여기 있습니다. 무엇을 절실하게 원하는지 그 목적이 다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엄청난 용기나 거대한 사회운동에 뛰어들 실천력이 아니라, 나 자신이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아주 깊게 고민할 시간입니다. 나의 삶이 존엄할 수 있기 위해, 내 삶이 아름답고 정의롭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생각하고 그것에 가닿고자 하는 정말 간절한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작은 행동도 큰 의미를 품으면 세계를 바꾸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는 것은 이미 증명된 사실입니다. 어느 시대건, 어떤 사회건 사람들은 부당함에 맞서 싸우고 희망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지금이 아니라면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이 있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그런 것들에 주목할 여유가 없는 우리의 모습에 크게 슬퍼하고 분노해야 합니다. 우리는 알려야 합니다. 세상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교육이 우리에게 필요하다는 것을요. 여전히 우리는 이 세계가 더 나아질 것이라는 희망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우리가 끊임없이 저항하고 인간다움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세상은 분명 어제보다 더 나은 곳이 될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에게 묻고 싶습니다. 사랑과 저항으로 당신의 삶을, 세상을 바꿀 준비가 되었나요? ※ 63호 대표 기사 발췌본 “저는 학교에서 과학의 큰 특징은 가치중립성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과학은 철저히 수단이므로 이용하는 사람에 따라 악할 수도, 이로울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의 자리』에서는 ‘시민과학자’ 박상표 국장님을 소개합니다. 2008년 광우병 위험이 있는 미국산 소고기 수입을 둘러싼 논쟁에서 크게 활약한 박상표 국장님은 많은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정보를 많은 사람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하셨습니다. 과학이 아무 목적도 추구하지 않고, 과학적 사실을 밝히는 데에만 혈안이 되어있다면, 그 영향을 받는 사회에 큰 피해와 혼란을 초래할 것입니다. 따라서 과학자는 과학자이기 전에, 한 사람의 시민이라는 것을 자각해야 합니다. 저는 인간다움이라는 것은 무언가 목적을 가지고 행동하며, 자신을 성찰한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지금처럼 과학이 사람들을 이끌어서 사람들이 수동적으로 기술에 뒤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인간다운 시민들이 많아져서 그 시민들이 과학을 인간적인 방향으로 끌어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김세영(18세), 「과학, 사람의 자리를 비추는 빛이 되어라」 기사 중에서 “저는 처음에는 인간과 인공지능이 결코 같아질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치 연기자와 그 연기자가 연기하는 인물이 서로 다른 것처럼요.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인공지능이 마치 연기자인 것처럼 모두를 착각에 빠질 정도로 따라 할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아버지봇은 아버지의 생전 목소리나 데이터들을 모두 수집하여 마치 아버지가 살아 있는 것만 같은 착각을 일으킵니다. 만약 여기서 좀 더 발전한다면 인공지능을 충분히 인간으로 여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인공지능과 인간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철학, 과학 기술에 다시 말을 걸다』에서 이상헌 선생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물에 빠져 허우적대는 사람을 보고 나중에 칭찬받을 일을 생각하거나 그 사람에게 나중에 보상을 받을 것을 생각하지 않고, 그냥 그 사람이 위험에 빠져 있기 때문에 자신의 위험을 무릎 쓰고 물에 뛰어드는 경우가 있다. 우리는 그런 행위를 윤리적 행위라고 한다. (…) 이렇게 윤리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존재가 바로 인간이다.” 저도 선생님과 마찬가지로 인간이란 도덕적인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의 윤리와 도덕은 입력된 값에 의해 생기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인공지능에는 복제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유진(15세), 「과학, 사람의 자리를 비추는 빛이 되어라」 기사 중에서 “스웨덴 소녀 그레타 툰베리는 11살에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고 말문을 닫았다가, 15살에 등교를 거부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라는 요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거리로 나갔습니다. 그녀의 이 행동에 공감한 전 세계의 수천, 수만 명의 청소년이 ‘미래를 위한 금요일’이라는 이름으로 거리로, 광장으로 모였습니다. 그레타 툰베리가 재벌의 딸이거나, 특별히 머리가 좋아서 전 지구적인 차원의 움직임을 이끌 수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툰베리가 대단한 사람이기 때문이 아니라, 그녀의 절실하고 간절한 마음 때문에 그 목소리가 모두에게 가닿았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 목소리가 저에게는 미처 오지 못했습니다. 저는 이 소식을 인디고 서원에서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토론하기 전까지 몰랐어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첫째, 학교에서 알려주지 않기 때문이고, 둘째, 뉴스를 볼 시간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언제 어디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이 있고, 얼마든지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런데, 왜 저는 세계에서 일어나는 이토록 중요한 일에 스스로 벽을 쌓게 되었을까요? 툰베리의 “우리에게 미래가 없다면 우리는 학교에 왜 가야 하나요?”, “기후문제와 같은 더 중요한 문제를 다루지 않는다면 더 배울 필요가 있나요?”라는 질문에 답해봅시다. 더불어, 여러분도 만약 이렇게 거대한 움직임을 만들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몰랐다면, 우리가 함께 마음을 움직일 기회조차 갖지 못했다면 왜 그런지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해봅시다.” -김세영(18세),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가르치지 않는다면 우리는 왜 학교에 가야 하나요?」 기사 중에서 “무엇이 문제인지 확실하게 알아야 합니다. 손 놓고 구경만 하다간 얼마 가지 않아 지구에 더 이상 사람이 살 수 없게 될지도 모른다고 수많은 연구 자료가 이미 보여주고 있는데도 기후변화를 방관하고, 플라스틱을 마음껏 쓰고, 쓰레기를 아무렇게나 버리는 행동을 그만두지 않는 것은 문제를 피부로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벌써 세계의 만년설은 녹아 없어지고 폭염은 매년 최고기록을 경신하는데 대체 얼마나 자연이 더 파괴되어야 우리는 행동하기 시작할까요? 그레타 툰베리의 시위가 세계인의 지지를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그녀의 정말 간절한 희망과 담대한 용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그 의견에 동의하고 함께 행동할 수 있는 깨어있는 시민 사회가 있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러니 우리가 해야 할 행동은 당장 피켓을 들고 정부 앞에 서는 것이 아니라, 나는 어떤 사람이고자 하는가, 어떤 세계에서 살고 싶은가 고민하는 시민이 되는 것입니다.” -임찬우(15세),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가르치지 않는다면 우리는 왜 학교에 가야 하나요?」 기사 중에서 “모든 이들이 각자가 가진 자신의 잠재성을 실현할 수 있는 힘이 바로 민주주의이다. 그리고 그런 다양하고 정의로운 민주주의를 열어온 수많은 영웅이 있었다. 우리의 과제는 바로 그런 영웅적인 일이 새로운 시대의 평범한 상식과 기준이 되도록 하는 일일 것이다. 이제 우리는 그런 인간의 존엄을 향한 모험과 투쟁의 이야기 속으로 몸을 던지자. 작지만 다양한 수많은 이들의 정체성을 지키고, 내 삶과 사회를 바꿔 가는 창의적인 행보에 참여하자. 그것 속에서 지금껏 보지 못했던 어두운 시대 속의 한 줄기 빛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른다. 희망은 있다고도 없다고도 말할 수 없다. 하지만 다방면으로 우리 사회에 수많은 존재의 존엄성을 지키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면서 지금 눈앞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창의적인 행동을 기획하고 움직이는 가벼운 발걸음 속에서 그 실마리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모두를 위한 민주주의는 바로 여기서 시작될 수 있다.” -인디고 연구소 InK, 「평범한 시민이 만드는 다양하고 정의로운 민주주의」 기사 중에서 “왜 뉴질랜드의 시민들은 더 많은 사랑을, 자유를, 관용을 외치는지 궁금했어요. 예를 들자면요. 제 동생이 학교에 가서 이유 없이 한 대 맞고 온 거예요. 그러면 누나로서 화가 나는 게 당연하고도 자연스러운 이치잖아요? 그런데 대체 어떻게 사랑과 관용을 말하게 되는 건지 궁금했거든요. 한 가지 깨달은 것은 사랑과 관용이 ‘가해자에 대한 온건한 태도’를 뜻하는 게 아니라는 점이에요. 우리는 어떤 사건이 일어났을 때 주목하는 게 가해자잖아요. 그래서 당연히 프랑스나 뉴질랜드 사람들이 말하는 대상도 가해자일 것으로 추측하죠. 그런데 저신다 아던의 인터뷰를 보면 이 사건을 테러행위라 엄격하게 규정해요. 대신 그들에게 어떤 것도, 심지어 이름도 주지 않겠다고 말하죠. 공포와 두려움에 지배되기를 거부한다는 뜻이에요. 그 이후에 말하는 것이 무슬림 사회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였어요. 이들 사회가 말하는 자유와 사랑의 태도는 ‘피해자가 가해자에게’ 베풀어야 한다고 강요하는 것이 아니에요. 사건에 직접 연루되지는 않았지만 사건을 목격한 ‘시민이 또 다른 시민에게’, ‘시민이 아픔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에게’ 보내는 격려와 연대의 메시지인 거예요.” -김보민(15세), 「더 많은 자유를, 관용을, 사랑을 원합니다」 기사 중에서 ※ INDIGO+ing (인디고잉) 《인디고잉》은 2006년 8월 28일에 창간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드는 인문교양지입니다. 행복한 책 읽기를 통해 건강한 사유를 키우는 청소년들이 더 넓은 사회와 세계 속에서 주체적인 목소리와 실천을 통해 변화를 도모하고자 만들어진 잡지입니다.《인디고잉》에는 청소년들이 갖추어야 할 도덕적 품성과 비판적 지성. 예술적 감성을 기를 수 있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이론과 실천, 어른과 아이, 우리나라와 세계 모두를 뛰어 넘어 함께 고민해야 할 세상의 이야기를 문학, 역사·사회, 철학, 예술, 교육, 생태·환경 분야 속에서 매호 가장 진실하게 나누고 싶은 주제를 선정하여 이야기합니다. 《인디고잉》은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책 읽기를 통해 시대를 고민하고 소통하며 현실에 참여하는 장(場)이 될 것입니다. * 《INDIGO+ing》표제 모음 1호 I'm Dreaming 2호 나를 고발한다 3호 내 삶의 존재방식 4호 헤이리에서 물만골까지 간송에서 메디치까지 5호 토토, 모리를 만나다 6호 에코토피아를 꿈꾸다 7호 경계를 뛰어 넘다 8호 창조적 열정을 지닌 청소년,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다 9호 소통과 자유 10호 삶은 예술이다 11호 희망의 증거 12호 새로운 정신적 지도 13호 자유의 영토, 문학 14호 오직 사랑의 문화 15호 가치와 해석 16호 I have a dream 17호 더 어려운 시절에 저항하기 18호 말할 수 없는 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19호 혁명의 패러독스 20호 공존 공감 공생 21호 생명의 아름다움 22호 시야의 결손 없이 공동선을 향해 온몸을 던져라 23호 운명의 주인 영혼의 선장 24호 작고 위대한 목소리 25호 공동선을 향하여 26호 세상을 바꾸는 인문혁명 27호 이 세상 그늘진 곳의 명백한 불의를 직시하는 법 28호 불가능한 것의 가능성 29호 스스로 하는 교육 30호 삶과 삶의 간극을 좁히는 방법 31호 새로운 세대의 탄생 32호 해방구를 향한 문화투쟁 33호 생생지덕 34호 방관자, 도덕적 다수로 진화하라 35호 희망, 살아있는 자의 의무 36호 문학, 혁명의 근원 37호 정의로운 능력, 인성 38호 꽃을 꺾을 수는 있어도, 봄이 오는 것을 막을 수 없다 39호 이 한 번의 젊은 나이를 어찌할 것인가 40호 고통의 기원을 찾아서 41호 불의에 맞서는 용기 42호 하얗게 웃어줘 대한민국 청소년 43호 기억의 의무 44호 숨 쉬는 한, 희망하라 45호 끝까지 정의의 편에 서 있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46호 가난한 사회, 고귀한 삶 47호 Never Ending Peace And Love 48호 가장 아름다운 날들은 아직 오지 않았어요 49호 신념의 횃불을 밝혀라 50호 행복한 공간, 정의로운 세계 51호 인간이라는 가능성 52호 의로움으로 시대의 아픔에 응답하다 53호 살아있는 민주주의를 실천하기 위한 삶의 기술 54호 My Dear 민주시민 55호 Doing Democracy 두잉 데모크라시 56호 정의와 평화를 위한 희망의 목소리 57호 정의와 희망의 동반자들 58호 사랑은 언제나 승리한다 59호 시대의 현실을 직시할 용기가 있습니까? 60호 아름다움의 눈을 통해 절망의 바다 그 너머로 61호 삶이 아름다움을 간직할 수 있도록 62호 SKY 캐슬을 무너뜨리는 정의와 희망의 힘 63호 나의 좋음이 세계의 옳음에 가닿기를 ※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서점, 인디고 서원 인디고 서원(대표 허아람)은 2004년 8월28일에 설립된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서점’입니다. 인디고 서원의 서가에는 ‘문학, 역사·사회, 철학, 예술, 교육, 생태·환경’ 6가지로 분류한 서적들이 빼곡히 들어차 있습니다. 그러나 자습서나 대형 출판사의 마케팅 전략이 만든 베스트셀러는 없습니다. 글로써 사람을 키우는 인문학의 본질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청소년들의 내적 성장의 자양분이 되는 좋은 책들을 선별해 놓은 책방입니다. 인디고 서원은 책과 청소년을 잇는 고리로 다양한 행사와 출판 활동을 통해 이 땅의 청소년들의 건강한 책읽기 문화와 인문학적 소양을 고취시키는 장(ground)이 되고 있습니다. 2004년 8월부터 진행되어 온 “주제와 변주”(2019년 6월 현재 제99회 진행)는 진지한 책읽기를 통해 청소년들이 만나고 싶은 책 속의 저자를 직접 선정하고 초청하여 저자와 함께 진실한 이야기를 나누는 장입니다. 그리고 이는『주제와 변주 1, 2』(궁리출판, 2006)라는 제목으로 엮어서 단행본으로 발간되었습니다. 또한 인디고 서원은 청소년들이 직접 만드는 인문 교양지《인디고잉》을 발행하고 있습니다. 《인디고잉》은 행복한 책읽기를 통해 건강한 사유를 키우는 청소년들이 보다 더 넓은 사회와 세계 속에서 주체적인 목소리를 내고 자발적인 실천을 통해 시대적 변화를 창조하고자 ‘정의와 용기와 순수, 그리고 열정’으로 만들어진 청소년 인문학 잡지입니다. 2010년 4월 28일에는 국제 인문학 잡지를 표방하며 영문으로 된 국제판 계간지《INDIGO》를 창간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를 비롯하여 인디고 서원에서는 2년에 한 번씩 개최하는 새로운 인문학 소통의 장 ‘인디고 유스 북페어’를 개최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토론회 ‘정의로운 세상을 꿈꾸는 청소년, 세상과 소통하다(정세청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밖에 ‘열두 달 작은 강의’, ‘수요독서회’, ‘인디고 위크’ 등 많은 문화적 활동을 기획해왔으며, 2012년에는 보다 공익성 있는 사업을 지속하기 위해 인문·문화·교육을 위한 공익법인 정세청세를 설립하였습니다. 앞으로 펼쳐질 무한한 가능성을 꿈꾸며, 인디고 서원은 늘 새로운 인문학적 장(ground)을 꿈꾸는 열린 공간입니다. * 관련 출판물 -『My beautiful girl, Indigo-인디고 서원, 내 청춘의 오아시스』개정판(아람샘과 인디고 아이들 지음, 궁리출판, 2018) -『주제와 변주 1, 2』(인디고 아이들 지음, 궁리, 2006) -『인디고 서원에서 행복한 책읽기』(인디고 아이들 지음, 궁리, 2007) -『토토, 모리를 만나다』(인디고 아이들 지음, 궁리, 2007) -『창조적 열정을 지닌 청소년,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다』(인디고 아이들 지음, 궁리, 2007) -『꿈을 살다 - 젊은 이상가들, 세계의 창조적 실천가들을 만나다』(박용준과 인디고 유스 북페어 팀, 궁리, 2008) -『정세청세 - 정의로운 세상을 꿈꾸는 청소년, 세계와 소통하다』(인디고 아이들 지음, 궁리, 2009) -『내가 믿는 이것』(인디고 서원 엮음, 인디고 서원, 2009) -『가치를 다시 묻다』(이윤영, 윤한결과 인디고 유스 북페어팀 지음, 궁리, 2010) -《INDIGO+ing》 International Edition Vol.1 (인디고 서원, 2007) - 청소년이 직접 만드는 인문교양지,《INDIGO+ing》1호 ~ 현재 (통권 63호, 2006년 8월 창간, 계간) - 국제 인문학 잡지《INDIGO》1~ 현재 (영문, 통권 9호, 2010년 4월 창간, 계간) -『내가 믿는 이것』개정판(인디고 서원 엮음, 인디고 서원, 2010) -『Re-evaluation of Values』(영문, 박용준 지음, 궁리, 2010) -『사랑하다, 책을 펼쳐놓고 읽다』(허아람 지음, 궁리, 2011) -『불가능한 것의 가능성-슬라보예 지젝 인터뷰』(인디고 연구소 지음, 궁리, 2012) -『닿을 수 없는 혁명』(박대현 지음, 인크, 2013) -『인디고 서원에서 정의로운 책읽기』(인디고 서원 엮음, 궁리, 2013) -『시적 정의』(마사 누스바움, 박용준 옮김, 궁리, 2013) -『운명의 주인, 영혼의 선장』(인디고 서원 엮음, 인디고 서원, 2013) -『희망, 살아있는 자의 의무-지그문트 바우만 인터뷰』(인디고 연구소 지음, 궁리, 2014) -『새로운 세대의 탄생』(인디고 서원 엮음, 궁리, 2014) -『가능성의 중심-가라타니 고진 인터뷰』(인디고 연구소 지음, 궁리, 2015) -『Doing Democracy 두잉 데모크라시』(인디고 서원 엮음, 궁리, 2017) -『가난한 사회 고귀한 삶』(인디고 서원 엮음, 궁리, 2017) -『영원한 소년』(인디고 서원 엮음, 궁리, 2017) -『크리스 조던-아름다움의 눈을 통해 절망의 바다 그 너머로』(인디고 서원 엮음, 인디고 서원,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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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할아버지의 첫 크리스마스
책읽는곰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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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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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팝콘 (알라딘 어나더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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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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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이 여행을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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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할아버지 질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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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동안 열리는 크리스마스 도서관 Advent Calend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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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의 첫 번째 순록 대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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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 패밀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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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 꼬마 선녀 번개 꼬마 선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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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12 : 공룡과 화석
주니어김영사
13,3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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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special 아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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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켈리의 신비마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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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박사 김상욱의 수상한 연구실 5 :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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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 42 : 로마의 강력한 적수, 한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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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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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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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뻘맨의 숨은 국어 찾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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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Go 카카오프렌즈 34 : 핀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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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큰별쌤 최태성의 별★별한국사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1, 2, 3급)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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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해결책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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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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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한 권 : 중1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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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한 권 : 중1 비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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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고 싶은 아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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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퍼지, AI 시대 누가 미래를 이끄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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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고 싶은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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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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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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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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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사랑 안에 살고 있다
21세기북스
17,8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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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별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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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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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박소년 하나코 군 22 (트리플 특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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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0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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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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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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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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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코리아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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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