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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불복종
다락원 / 데이비드 소로 지음, 강태원 옮김 / 2009.02.17
7,000원 ⟶
6,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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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원
청소년 학습
데이비드 소로 지음, 강태원 옮김
간추린 명저 노트 역사적 배경과 저자에 대하여 전체 개요 용어 해설 전체적인 분석과 주제들 Chapter별 정리 노트 Review Study Questions Review Quiz 권말부록: 一以貫之 논술 노트 실전 연습문제
소설의 첫 만남 : 보살핌 세트 (전3권)
창비 / 윤성희, 표명희, 박유진 (지은이), 남수, 진소, 안유진 (그림) / 2020.08.10
26,4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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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청소년 문학
윤성희, 표명희, 박유진 (지은이), 남수, 진소, 안유진 (그림)
책과 점점 멀어지고 있는 청소년들이 문학과 쉽게 만날 수 있도록 돕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소설의 첫 만남'은 문학적으로 뛰어난 단편소설에 풍성한 일러스트를 더한 새로운 소설 읽기 시리즈로서 2017년 처음 출간된 이래 많은 독자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어 왔다. 2020년에는 <소설의 첫 만남: 보살핌 편>, <소설의 첫 만남: 창의력 편>을 새로이 선보인다. 보살핌 편은 윤성희, 표명희, 박유진의 포근한 소설로 구성되어 더욱 다채롭다. <눈꺼풀>은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담담하면서도 따뜻한 유머와 섬세한 시선으로 그려 내며 평단과 독자에게 사랑 받아 온 윤성희 작가의 신작 소설이다. 불의의 사고를 당한 ‘나’의 병간호를 하러 온 가족들이 머리맡에서 들려주는 사랑스러운 수다가 뭉클하게 펼쳐진다. <개를 보내다>는 권정생문학상을 수상한 표명희 작가가 반려동물에 대한 이야기를 애틋하고도 담담하게 전한다. 같은 공간에 있지만 우리와 다른 시간을 사는 반려동물. 이들과 함께하는 삶에 필요한 책임과 돌봄의 자세를 질문하며 반려동물이 함께한 자리에 움트는 마음을 아름답게 담았다. <멍세핀>은 늘 외로움을 느끼는 중학생 ‘태영’과 태영이 ‘멍세핀’이라고 부르는 보모 ‘조세핀’ 사이의 우정을 뭉클하게 그렸다. 자신의 유일한 친구이자 엄마인 멍세핀을 지키려는 태영의 고군분투와 함께, 우리 사회 속 이주민을 향한 차별적 시선을 그리는 작가의 역량이 돋보인다. <소설의 첫 만남: 보살핌 편>은 가족과 친구, 나아가 반려동물에 대한 이야기까지 폭넓게 펼쳐 보이며 따뜻한 보살핌의 힘을 전한다.눈꺼풀 개를 보내다 멍세핀 새로운 감성으로 단장한 얇고 아름다운 문고 책과 멀어진 이들을 위한 마중물 독서, 소설의 첫 만남 책과 점점 멀어지고 있는 청소년들이 문학과 쉽게 만날 수 있도록 돕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소설의 첫 만남’은 문학적으로 뛰어난 단편소설에 풍성한 일러스트를 더한 새로운 소설 읽기 시리즈로서 2017년 처음 출간된 이래 많은 독자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어 왔다. 2020년에는 ‘소설의 첫 만남: 보살핌 편’, ‘소설의 첫 만남: 창의력 편’을 새로이 선보인다. 보살핌 편은 윤성희, 표명희, 박유진의 포근한 소설로 구성되어 더욱 다채롭다. 『눈꺼풀』은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담담하면서도 따뜻한 유머와 섬세한 시선으로 그려 내며 평단과 독자에게 사랑 받아 온 윤성희 작가의 신작 소설이다. 불의의 사고를 당한 ‘나’의 병간호를 하러 온 가족들이 머리맡에서 들려주는 사랑스러운 수다가 뭉클하게 펼쳐진다. 『개를 보내다』는 권정생문학상을 수상한 표명희 작가가 반려동물에 대한 이야기를 애틋하고도 담담하게 전한다. 같은 공간에 있지만 우리와 다른 시간을 사는 반려동물. 이들과 함께하는 삶에 필요한 책임과 돌봄의 자세를 질문하며 반려동물이 함께한 자리에 움트는 마음을 아름답게 담았다. 『멍세핀』은 늘 외로움을 느끼는 중학생 ‘태영’과 태영이 ‘멍세핀’이라고 부르는 보모 ‘조세핀’ 사이의 우정을 뭉클하게 그렸다. 자신의 유일한 친구이자 엄마인 멍세핀을 지키려는 태영의 고군분투와 함께, 우리 사회 속 이주민을 향한 차별적 시선을 그리는 작가의 역량이 돋보인다. ‘소설의 첫 만남: 보살핌 편’은 가족과 친구, 나아가 반려동물에 대한 이야기까지 폭넓게 펼쳐 보이며 따뜻한 보살핌의 힘을 전한다. ▶ 시리즈 소개 ‘소설의 첫 만남’은 새로운 감성으로 단장한 얇고 아름다운 문고이다. 문학적으로 뛰어난 단편소설에 풍성한 일러스트를 더했다. 흥미로운 이야기와 100면 이내의 짧은 분량, 매력적인 삽화를 통해 책 읽을 시간이 없고 독서가 낯설어진 이들도 동시대의 좋은 작품에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이끈다. 동화에서 읽기를 멈춘 청소년기 독자에게는 소설로 나아가는 징검다리가 되어 줄 것이다. 깊은 샘에서 펌프로 물을 퍼 올리려면 위에서 한 바가지의 마중물을 부어야 한다. ‘소설의 첫 만남’ 시리즈는 문학과 점점 멀어진 이들이 다시 책과 가까워질 수 있게끔 돕는 마중물 역할을 하면서 우리의 독서 문화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 각 권 소개 소설의 첫 만남 16 - 눈꺼풀 (윤성희 소설, 남수 그림) ‘나’는 친구에게 바람을 맞고 혼자서 길을 헤매다가 불의의 사고를 당한다. 정신을 차려 보니 병실 침대에 누워 있다는 걸 깨닫는다. 병간호를 하러 오는 아빠, 엄마, 누나에게서 여러 이야기를 들으며 소중했던 기억들을 하나둘 떠올리는데……. 소설의 첫 만남 17 - 개를 보내다 (표명희 소설, 진소 그림) 갑작스럽게 진서네 집에 오게 된 유기견 진주. 가족들의 무관심 속에 아파트 베란다에서 쓸쓸히 지내던 진주에게 진서는 점점 마음이 쓰인다. 마음의 문을 닫고 게임에만 몰두하던 진서는 진주를 보살피며 외로운 날들을 이겨 낸다. 하지만 어느덧 열세 살이 된 개 진주는 건강하던 모습을 잃고 야위어 가는데……. 동생이자 친구였던, 나의 작은 개 이야기. 소설의 첫 만남 18 - 멍세핀 (박유진 소설, 안유진 그림) 외로운 아이 태영은 아홉 번째 보모로 온 조세핀에게 겨우 마음을 연다. 언제나 태영의 편을 들어 주는 건 엄마가 아닌 멍세핀. 그러던 어느 날 멍세핀이 쫓겨날 위기에 처한다. 이제는 열 번째 보모도 싫고 혼자도 싫은 태영은 멍세핀을 지킬 수 있을까?
미리 보는 중학 국어 교과서 : 수필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김종섭 외 지음 / 2013.02.15
11,000원 ⟶
9,900
(10% off)
고래가숨쉬는도서관
청소년 학습
김종섭 외 지음
국가 교육과정의 성취 기준을 작품 선정 기준으로 정하여 중학생들이 꼭 읽어야 할 글들을 여러 선생님들이 연구하고 토론하여 엮은 책이다. 수필 편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필을 다 읽은 뒤에는 내용을 정리하고 내면화할 수 있는 문제들을 실어 ‘서술.논술형 평가’에 대비하도록 하였다. 어른들의 어렸을 적 이야기를 통해 삶의 지혜와 깨달음 그리고 감동을 얻을 수 있는 작품을 선정한 1부 아스라한 추억과의 만남, 타인과의 아름다운 만남을 통해 받은 감동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담백하면서도 유려한 작품을 선정한 2부 감동을 준 사람과의 만남, 삶에서 경험하는 통찰의 순간, 체험을 통한 공감의 순간을 만날 수 있는 작품을 선정한 3부 현실 속에서 특별한 통찰과의 만남, 사색과 사실성이 담긴 이야기를 통하여 자연과 사물과 사상들과의 소중한 만남이 이루어지도록 작품을 선정한 4부 자연.사물.사상과의 만남으루 구성되어 있다. 머리말 일러두기 갈래 바탕 학습 1부 아스라한 추억과의 만남 개구쟁이의 추억 | 김영곤 고등어와 크레파스 | 이현세 까마득하던 날의 수제비 | 도종환 나의 해방 전후 | 유종호 맛있는 책, 일생의 보약 | 성석제 사막을 같이 가는 벗 | 양귀자 어느 날 자전거가 내 삶 속으로 들어왔다 | 성석제 어린 날의 초상 | 문혜영 연탄이 있던 집 | 안도현 우표 한 장 | 박동규 은전 한 닢 | 피천득 중학생이 중학을 만나면 | 전성태 2부 감동을 준 사람과의 만남 골목길 가게 아저씨 | 박동규 괜찮아 | 장영희 그림엽서 | 곽재구 나의 아버지 | 박동규 더 늦기 전에 뵙고 싶은 신영숙 선생님께 | 고정욱 생선구잇집 할아버지의 가르침 | 박상우 약을 팔지 않는 약사 | 김소경 엄마의 눈물 | 장영희 우리 동네 예술가 두 사람 | 양귀자 잊지 못할 윤동주 | 정병욱 젊은 아버지의 추억 | 성석제 방망이 깎던 노인 | 윤오영 논개의 가락지 | 정목일 3부 현실 속에서 특별한 통찰과의 만남 내 마음의 희망 등 | 이순원 도마뱀의 사랑 | 이범선 반어법의 명수 | 박범신 속는 자와 속이는 자 | 장영희 수학이 모르는 지혜 | 김형석 어떤 뱀장어 이야기 | 박범신 열보다 큰 아홉 | 이문구 있다고 생각하고 찾아라 | 최인호 축복받은 성격 | 이시형 ‘특별한’ 보통의 해 | 장영희 꿈속에 또 꿈 | 이윤기 막내의 야구 방망이 | 정진권 4부 자연·사물·사상과의 만남 나무 | 이양하 누에와 천재 | 유달영 사투리 | 정목일 젓가락에 담긴 우리 문화 | 이어령 책이 놓는 다리 | 조지훈 꼴찌에게 보내는 갈채 | 박완서 다락 | 강은교 실수 | 나희덕 당신이 나무를 더 사랑하는 까닭 | 신영복 햇빛 마시기 | 최원현 땅끝에서 바다로 이어지는 신비의 바닷길 | 곽재구 수록 글 출처 예시 답안 집필을 도와주신 연구위원 선생님들 2013년부터 우리나라 국어 교육은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제 국어는 국어 지식이나 문학 지식만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창의적인 사고 능력과 올바른 인성까지 길러 주는 과목이 되었습니다. 국어는 모든 교과의 중심이며, 평생 동안 쓸 삶의 도구이기 때문입니다. 2013학년도부터 적용되는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르면 중학교 국어 교과서는 모두 16종으로, 학년 구분 없이 모두 6권을 배우게 됩니다. 그러므로 전국 중학교에 보급되는 16종 중학교 국어 교과서는 모두 96권인 셈입니다. 여기에 실린 엄청난 글을 모두 읽을 수 없는 학생들을 위해 교과서에 수록된 주옥같은 글을 가려 뽑아 선보입니다. 먼저 교과서에 실린 작품을 시, 소설, 수필, 비문학 등 네 개 영역으로 나누고, 국가 교육과정의 성취 기준을 작품 선정 기준으로 정하여 우리 중학생들이 꼭 읽어야 할 글들을 여러 선생님들이 연구하고 토론하여 책으로 엮었습니다. [작품 선정과 책의 구성] 1부 아스라한 추억과의 만남은 어른들의 어렸을 적 이야기를 통해 삶의 지혜와 깨달음 그리고 감동을 얻을 수 있는 작품을 선정하였습니다. 2부 감동을 준 사람과의 만남은 타인과의 아름다운 만남을 통해 받은 감동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담백하면서도 유려한 작품을 선정하였습니다. 3부 현실 속에서 특별한 통찰과의 만남은 삶에서 경험하는 통찰의 순간, 체험을 통한 공감의 순간을 만날 수 있는 작품을 선정하였습니다. 4부 자연.사물.사상과의 만남은 사색과 사실성이 담긴 이야기를 통하여 자연과 사물과 사상들과의 소중한 만남이 이루어지도록 작품을 선정하였습니다. 수필을 다 읽은 뒤에는 내용을 정리하고 내면화할 수 있는 문제들을 실어 ‘서술?논술형 평가’에 대비하도록 하였습니다. - 글을 깨달으며 글에 대한 내용 파악을 돕는 활동으로 구성했습니다. 글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여 말하는 활동을 통해 글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습니다. - 한 걸음 더 나아가며 주어진 글에 대한 내용을 일상생활에서 적용하고 실천하는 내용으로 구성해 보았습니다. 글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적용하고 실천하는 활동을 통해 자신과 사회를 좀 더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 생각을 넓히며 제시한 글을 읽으면서 사물과 사람에 대해 넓게 생각해 보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 능력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고등 셀파 사회.문화 (2021년)
천재교육 / 이호균 (지은이) / 201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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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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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
학습참고서
이호균 (지은이)
스스로 공부하는 학생을 위한 자율학습 기본서다. 내신 및 수능의 기초를 다진다. 4종 교과서를 정리한 꼼꼼한 개념 정리를 수록하였고, 내신 적중률이 높은 최신 경향의 문제 수록, 서답형 문제를 강화하였다. 수능, 평가원, 교육청 기출 문제로 수능 유형을 연습하고, 모든 문제에 대한 상세한 해설과 친절한 오답 및 선택지문 풀이를 담았다.Ⅰ. 사회 문화 현상의 탐구 01 사회 문화 현상의 이해 02 사회 문화 현상의 탐구 방법 03 사회 문화 현상의 탐구 절차와 태도 Ⅱ. 개인과 사회 구조 01 인간의 사회화 02 사회 집단과 사회 조직 03 일탈 행동의 원인과 대책 Ⅲ. 문화와 일상생활 01 문화의 이해 02 하위문화와 대중문화 03 문화의 변동 Ⅳ. 사회 계층과 불평등 01 사회 불평등 현상과 계층 02 다양한 사회 불평등 양상 03 사회 복지와 복지 제도 Ⅴ. 현대의 사회 변동 01 사회 변동과 사회 운동 02 저출산 고령화와 다문화적 변화 03 세계화 정보화와 전 지구적 수준의 문제스스로 공부하는 학생을 위한 자율학습 기본서 -. 내신 및 수능의 기초를 다지는 기본서 -. 4종 교과서를 정리한 꼼꼼한 개념 정리 -. 내신 적중률이 높은 최신 경향의 문제 수록, 서답형 문제 강화 -. 수능, 평가원, 교육청 기출 문제로 수능 유형 연습 -. 모든 문제에 대한 상세한 해설과 친절한 오답 및 선택지문 풀이 개념 잡는 알집(Book 1) - 딱 맞는 풀이집(Book 2, 정답과 해설) - 시험 대비집(Book 3) 3권으로 구성 꼼꼼한 개념 정리와 핵심 자료 분석 교과서 내용 정리 ① 교과서 핵심 개념 정리 : 핵심 개념을 중심으로 4종 교과서의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 ② 고득점을 위한 셀파 Tip : 시험에 꼭 출제되는 핵심 부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 셀파 자료 탐구 ① 자료 분석 : 교과서와 수능의 주요 자료를 수록하고, 상세하게 설명 ② ○, ×로 정리 : 기출 선택지를 통한 내용 정리 다양한 문제로 내신과 수능을 함께 대비 개념 채우기 : 앞에서 정리한 교과서의 주요 내용을 주제별로 깔끔하게 표로 정리하고, 빈칸 채우기로 주요 개념을 다시 확인 탄탄 내신 문제 : 내신 예상 문제와 시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서답형 문제 도전 수능 문제 : 수능, 평가원, 교육청 기출 문제로 수능 유형 연습 시험 기간에 활용하는 시험 대비 문제집(학교 시험 대비 단원 평가) 핵심 개념을 중심으로 대단원별 내용 정리 및 내신 예상 문제로 학교 시험 대비 딱 맞는 풀이집(정답과 해설) 모든 문제에 대한 자세한 정답 풀이와 친절한 오답 확인(정답을 찾아가는 셀파-Tip) 문제에 제시된 주요 자료에 대한 첨삭식 해설(자료를 분석하는 셀파-Tip), 개념을 한번에 잡아주는 내 것으로 만드는 셀파 Tip
풍산자 필수유형 확률과 통계 (2021년)
지학사(참고서) / 풍산자연구소 (지은이) /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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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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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학사(참고서)
청소년 학습
풍산자연구소 (지은이)
얘들아, 그래도 사랑한다
살림Friends / 박용호 지음 / 2013.12.18
12,000원 ⟶
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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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Friends
청소년 인문,사회
박용호 지음
온갖 비행과 폭력을 저지르며 방황하는 청소년들을 사랑과 관심으로 감싸 안아, 그들에게 새로운 삶을 찾아준 한 형사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1989년~1992년까지 전국 강력범 검거 1위 검거왕을 수상하며 ‘공포의 강력반 형사’로 불리던 박용호 경위는, 어느 날 뺑소니 사건으로 잡혀 온 전교 1등 모범생 사건을 계기로 청소년 범죄예방교육을 시작했다. 전교 1등, 전국 10위 안에 드는 수재였던 소년은 공부는 잘했지만 무엇은 하면 안 되는지 몰랐다. 한순간의 호기심이 불러일으킨 범죄로 서울대 원자력공학과에 진학해서 과학자가 되겠다는 꿈은 물거품이 되었고, 그 길로 소년은 나락으로 떨어지고 말았고 결국 자살로 세상을 떠났다. 그 사건은 박용호 경위에게 충격이었다. 그렇게 똑똑한 녀석인데도, 시험에 나오지 않으니 사회에서 지켜야 할 약속에 대해서는 전혀 몰랐던 것이다. 그 후 그는 청소년 지도사 자격증을 딴 뒤, 20여 년 동안 전국 초.중.고등학교를 다니며 범죄예방 및 학교폭력예방 강연을 다니고 있다. 그 누가 시킨 일도 아니고 아무런 대가도 없다. 하지만 누군가는 꼭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었다. 웃기고 울리고 협박하고 위로하는 박용호 경위의 맞춤형 강연을 통해 중학교만 졸업하면 바로 조폭이 될 각오를 하고 있는 일진은 이제 경찰대 지망생이 되었고, 학교에서 선생님에게 흉기를 휘둘렀던 아이는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회장이 되었고, 성매매로 용돈을 벌던 아이는 자신을 소중히 여기며 따뜻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이 책은 우리의 청소년들이 더 이상 아프지 않도록 정부, 사회, 학교 그리고 우리 어른들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보여주고 있다.프롤로그 꺼내기 힘든 이야기 제1장 내가 아팠기 때문에 너희들이 아프다는 걸 알아 1. 가슴이 시키는 일 · 37 2. 세상을 구하는 사람들 · 45 3. 내가 아팠기 때문에 너희들이 아프다는 걸 알아 · 52 4. 어른이 된다는 것 ·59 제2장 형사로 어두운 거리에 서서 1. 범죄자는 태어나는 게 아니라 길러진다 · 71 2. 얘들아, 너희들 잘못이 아니야 · 77 3. 상대가 아파하는 줄 몰랐다고? · 83 4. 그 무엇보다 인성교육이 먼저다 · 95 5. 학교에 간 형사 ·102 제3장 범죄 예방 강연 대장정에 오르다 1. 당신의 피에로 복장은 무엇인가 · 109 2. 웃음이라는 명약 · 117 3. 그 어떤 문제아도 결국 아이일 뿐이다 · 125 4. 끝까지 포기하지 말아 주세요 · 131 5. 피해학생, 그 처절하게 아픈 이름 · 139 제4장 학교 밖 거리에서 만난 아이들 1. 갈 곳 없는 아이들에 대한 세 가지 편견 · 155 2. 짜장데이 · 164 3. 네 부모는 네 부모고 너는 너다 · 173 4. 비난만 하지 말고 들어 주세요 · 182 5. 범죄자를 꿈꾸는 아이들 · 196 제5장 어른들의 잘못이다 1. 이제 학교가 나서야 할 때 · 209 2.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합니다 · 212 3. 일본에서 온 전화 · 217 4. 어설픈 선의는 악의가 된다 · 221 5. 어른이 막지 못한 범죄 · 226 에필로그 나는 옛날에 너희들이었고, 너희들은 나중에 내가 될 것이다“우리의 아이들, 끝까지 포기하지 말아 주세요!” 아이들의 편에 선 현직 형사의 뜨거운 신념, 그리고 그것이 이루어낸 기적과 감동의 스토리! 폭력과 고통의 굴레에 갇혀 버린 위기의 청소년, 누가 우리의 아이들을 구할 것인가? 우리나라의 학생 청소년 인구는 930만 명. 그중 10명 중 1명은 집단따돌림이나 폭력을 당한 경험이 있다. 학교폭력 피해학생 10명 중 1명이 자살을 시도한다. 한편으로는 그 10명 중 다른 1명이 가해학생이 된다. 학교폭력 피해 경험은 한순간으로 끝나지 않는다. 그 아픔은 오래도록 남아 한 사람의 인생을 갉아먹는다. 아이들은 그 아픔을 극복하기 위해 다른 아이를 괴롭히거나 자기 자신을 괴롭히는 것이다. 그 문제는 청소년기를 벗어나면 자연히 해결되는 것도 아니다. 배경이 학교에서 사회로 바뀔 뿐이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 범죄학연구소가 10년간 70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청소년 범죄의 가장 큰 원인은 ‘도덕성 결여’라고 한다. ‘또래 괴롭힘(bullying)’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한 베르겐 대학의 심리학자, 댄 올베우스(Dan Olweus)는 ‘공감 능력의 결여’를 원인으로 꼽기도 했다. 학교폭력 가해자들을 상담해 보면 상대가 아파하는 줄 몰랐다고, 장난으로 그런 건데 자살까지 할 줄 몰랐다는 반응을 보인다. 단군 이래 최대의 학구열과 지능을 자랑하는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상대를 괴롭히면 안 되는 이유, 남을 배려해야 하는 이유, 범죄를 저지르면 안 되는 이유에 대해서는 왜 모르고 있을까? 무엇이 우리 청소년을 괴물로 키우고 있는 것인가? 최악의 문제아들의 ‘사부님’이 된 공포의 강력반 형사! 그 뜨겁고 간절한 신념으로 시작된 청소년범죄.학교폭력 예방교육! 『얘들아, 그래도 사랑한다』는 온갖 비행과 폭력을 저지르며 방황하는 청소년들을 사랑과 관심으로 감싸 안아, 그들에게 새로운 삶을 찾아준 한 형사의 이야기이다. 1989년~1992년까지 전국 강력범 검거 1위 검거왕을 수상하며 ‘공포의 강력반 형사’로 불리던 박용호 경위는, 어느 날 뺑소니 사건으로 잡혀 온 전교 1등 모범생 사건을 계기로 청소년 범죄예방교육을 시작했다. 전교 1등, 전국 10위 안에 드는 수재였던 소년은 공부는 잘했지만 무엇은 하면 안 되는지 몰랐다. 한순간의 호기심이 불러일으킨 범죄로 서울대 원자력공학과에 진학해서 과학자가 되겠다는 꿈은 물거품이 되었고, 그 길로 소년은 나락으로 떨어지고 말았고 결국 자살로 세상을 떠났다. 그 사건은 박용호 경위에게 충격이었다. 그렇게 똑똑한 녀석인데도, 시험에 나오지 않으니 사회에서 지켜야 할 약속에 대해서는 전혀 몰랐던 것이다. 그 후 그는 청소년 지도사 자격증을 딴 뒤, 20여 년 동안 전국 초.중.고등학교를 다니며 범죄예방 및 학교폭력예방 강연을 다니고 있다. 그 누가 시킨 일도 아니고 아무런 대가도 없다. 하지만 누군가는 꼭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었다. 웃기고 울리고 협박하고 위로하는 맞춤형 강연, 아이들의 마음을 울리다 교권이 바닥에 떨어진 지 오래라는 학교. [컬투의 베란다쇼] [우리는 형사다] [쿨까땅] 등 여러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이제 스타 형사 강사가 된 박용호 경위도 강연 초반에는 시행착오가 있었다. 험하고 약삭빠른 강력범을 단칼에 제압하는 형사라도 십 대들 앞에서는 쩔쩔맬 수밖에 없었다. 강연 시간 내내 집중하라고 소리만 치다가 끝나는 경우도 많았다. 그리고 묘안을 낸 것이 피에로 분장이었다. 알록달록 가발, 가짜 구레나룻, 과한 볼터치, 매직으로 그린 수염으로 아이들의 시선을 잡았다. 정년퇴임이 낼모레인 ‘경찰 아저씨’는 웃기는 모습으로 무시무시한 협박도 한다. 폭력, 절도, 사기 등이 얼마나 무서운 죄인지 빨간 푯말, 끔찍한 실제 범죄현장 사진을 보여 주며 별것 아니라고 생각했던 일이 얼마나 끔찍한 일인지 알려 준다. 그냥 ‘안 돼’가 아니라 이렇기 때문에 안 된다는 걸 아이들 스스로 깨닫게 만든다. 그가 퇴학 대상에 오른 아이들을 상담하는 날인 ‘짜장데이’는 기적이 이루어지는 날이다. 중학교만 졸업하면 바로 조폭이 될 각오를 하고 있는 일진은 이제 경찰대 지망생이 되었고, 학교에서 선생님에게 흉기를 휘둘렀던 아이는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회장이 되었고, 성매매로 용돈을 벌던 아이는 자신을 소중히 여기며 따뜻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학교와 사회가 포기한 아이들이지만 박용호 경위의 눈에는 모두 천사로 보인다. 그저 짜장면 한 그릇 놓고 일주일 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이야기를 들어 주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은 마음을 연다. 거리를 몰려다니며 폼 잡는 아이들도 사실 외롭다. 또래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어도, 웃고 떠들어도 쓸쓸하다. 아이들이 원하는 건 자신을 바른 방향으로 인도해 줄, 따뜻하게 보호해 줄, 제대로 혼내 줄 어른이다. 20년간의 강연, 그 동력은 의무가 아니라 신념이다 위기의 아이들을 구하는 현직 형사의 간절함이 담긴 감동 스토리! 의무였다면 20년은커녕 2년도 가기 힘들었을 것이다. 20년 전의 사건을 가슴에 묻고, 그렇게 가슴 아픈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게 하겠다는 각오가 그를 움직이게 했다. 사실 경찰의 본업은 범죄예방보다는 사건 용의자 검거이다. 그 때문에 본청에서는 그가 전국 각지로 강연을 다니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는다. 현실적으로는 실적이라는 문제도 얽혀 있으니 말이다. 사실 올해 말 ‘복귀명령’이 내려지면 더 이상 강연을 다닐 수 없다. 그가 본청과 갈등을 빚으면서까지 강연을 하는 이유는 하나다. 아무리 ‘꼴통’ 같은 아이들이라도 이야기를 들어 주는 것만으로도 쉽게 좋은 쪽으로 바뀐다는 믿음 때문이다. 물론 이야기를 들어 주겠다고 해서 아이들이 아무한테나 마음을 여는 것은 아니다. 박용호 경위에게는 필살기가 있다. 폭력적인 아버지 밑에서 그 아이들만큼이나 혹은 더 외롭고 힘든 유년시절을 보냈고, 한때 일진이기도 했고, 고등학교 은사님 덕분에 자기 인생을 되찾았고, 강력반 시절, 범죄자들의 말로를 생생하게 목격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는 아이들에게 무섭게 혼내기도 하고 앞으로 어떻게 무엇을 해야 하는지도 가르쳐 준다. 아이들에게 필요한 사람은 제대로 야단치는 어른과 앞길을 안내해 줄 멘토인 것이다. 학교폭력 문제는 성인사회 문화의 거울이다 위기의 청소년들, 그래도 사랑으로 감싸고 내가, 바로 당신이 해결자로 나서야 한다 청소년기는 몸과 마음이 성장하는 시기이다. 아이에서 어른으로 되는 과정에 있지만 어른보다는 아이에 가깝다. 그래서 사춘기 시절의 아이들의 심리는 세 살짜리 아기와 같다. 쉽게 상처받고 보호를 필요로 한다. 하지만 우리는 아이들이 문제를 일으키면 더 강력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징계와 처벌은 문제의 원인을 근절하지 못한다. 학교폭력은 성인사회의 문화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특히 학교가 위치한 주변 환경 및 지역사회의 영향을 크게 받기 때문에 학교만의 노력이나 교육관계자들만의 노력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 댄 올베우스는 “학교폭력 문제는 피해 학생들을 고통에서 구제하는 문제일 뿐 아니라 사회의 안녕과 직결되어 있다.”라고 강조했다. 학교 폭력이 없는 나라, 스웨덴은 학교폭력 사건이 발생할 경우 무조건 경찰에 신고하는 시스템을 갖춘 후 폭력사건이 거의 사라졌다. 정부와 사회가 청소년을 보호하겠다는 적극적인 의지와 행동이 필요하다. 이제 더 이상 혀만 끌끌 차고 있을 때가 아니다. 『얘들아, 그래도 사랑한다』 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더 이상 아프지 않도록 정부, 사회, 학교 그리고 우리 어른들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간절한 마음으로 담고 있다. 청소년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나라, 스페인. 그 이유는 대가족 문화와 안정적인 가정에 있다고 한다. 대한민국 청소년의 절반 이상이 스스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으며, 주로 학교와 가정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한다. 한창 공부와 진로에 대해 고민할 나이이기에 스트레스는 어쩌면 통과의례와도 같다. 문제는 ‘얼마나 잘 스트레스를 극복하느냐’일 것이다. 60년간 하버드대학교를 졸업한 인재들을 추적 조사한 결과에서 성적과 성공의 상관관계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한다. 우리 아이들을 성적의 올가미에 묶어 놓고 도덕 불감증과 공감 능력 결여의 사이코 패스로 키우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볼 일이다. 나라는 사람에게 있어서는 내 지나간 날보다, 아이들이 겪은 그 ‘과거’가 더 슬프고 아리다. 내가 ‘형사’라는 직함으로, 그들은 ‘범인’이라는 이름으로 만났던 날들. 내 딸이나 아들 나이였던 그들이 ‘전과’라는 지우기 어려운 과거를 남겼던 순간들. 그중에서도 나를 ‘청소년 선도 교육인’이라는 역할로 이끄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던 그 일 그리고 ‘그 녀석’.앞으로 글로 쓸 수많은 사건 중에서 가장 힘든 이야기부터 털어놓는 이유는 단 하나다. 더 이상 나처럼 안타까움에 악몽을 꾸는 어른도, 막 피어나려고 하는 인생이 한 순간 실수로 추락해 버리는 아이들도 생기지 않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프롤로그’ 中 내가 전국 강력범 검거 1위를 기록했을 때 신문에 기사가 실렸다. ‘유도인 출신 형사 검거왕에 오르다.’라는 타이틀이었다. 그러고 나서 얼마 안 있다가 어느 날 식당에 밥을 먹으러 갔다. 그런데 어떤 나이 지긋한 중년 신사가 나를 부르는 것이 아닌가? 바로 그 은사님이었다. 그분을 눈으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엉덩이가 욱신거리는 착각이 들어서 나중에 한참 웃었던 기억이 난다. 유능한 경찰로서 이름을 알리게 된 것을 축하하는 은사님께 여쭤 보았다. 왜 그때 나에게 그런 관심을 두셨느냐고. “범죄자는 원래 그렇게 태어나는 게 아니라 그렇게 길러지는 거다. 네가 처한 환경대로라면 너는 범죄자가 됐을 거야. 나는 그 길이 옳지 않다고, 지금 네 인생 주변에 뿌려지는 건 그저 똥에 불과하다고 말해 주는 사람이 옆에 있다는 걸 기억시키고 싶었어.”주변이 아무리 어둡더라도 한 줄기 밝은 빛이 있으면 그 빛을 따라갈 수 있다. 내게 빛이 되어 주신 분이 바로 그 은사님이다.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형사 생활 동안 겪은 일이 많아 더 잘 알고 있다. 범죄자가 있는 가정에 또 다른 범죄자가 탄생할 확률이 높다. 내가 잡았던 범죄자의 형제나 자녀가 범죄를 대물림 받아 나에게 잡혀 온 사례가 허다하다. -‘범죄자는 태어나는 게 아니라 길러진다’ 中
재미있는 영단어 - 고등학생용
비전(학습) / 성신화 지음 / 2011.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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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학습)
청소년 학습
성신화 지음
어떤 영화를 볼까? 오늘이 내 생일이야 저 여학생 예쁘지? 피자가 너무 맛있어 어디선가 코 고는 소리? 높은 건물이 많지? 인터넷 없인 못살아 외국인 친구를 사귀고 싶어 꾀병 아닐까? 만세!우리가 이겼어 세계적인 사업가가 되고 싶어 깡패를 만났어 스튜어디스 멋있지? 노래방에선 일류 가수야 미국이 넓긴 넓구나 대단한 수다쟁이야 빌 게이츠 부럽지 않다 누가 컨닝하지? 인기 가수를 만날 줄이야 우리 언니 예쁘지? 난 장군이 될 거라구요 TV에 또 빠졌군 데이트 하다 들켰어 우리 반에게 도전 하겠다구? 오늘의 톱뉴스라구? 요즘 이 게임이 인기! 반장 선거에서 떨어졌어 번지 점프를 한다구? 세계를 모두 여행할 거야 작은 녀석이 MVP먹었어? 오늘 성적표 받았어 자장면 맛있지? 신문 배달을 한다구? 콘서트 대단했어 내 육체미 멋있지? 우리 학교의 명물이야 노벨상을 타고 말 거야 누가 내 일기장을 봤지? 복권에 당첨된다면? 음악에 푹 빠졌나봐 영희 언니는 공주병? 미국 학교에 갔어 난 눈오는 날이 좋아 기차 여행 분위기 좋지? 최고의 패션 거리에 갔어 벌써 도시락 먹었어? 우리 친구 할래? 난 여자 대통령이 될 거야 달나라 여행 안 갈래? 못생겨도 인기 최고?
14살에 시작하는 처음 인문학
도서출판 북멘토 / 정수임 지음 / 201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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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북멘토
청소년 인문,사회
정수임 지음
현직 고등학교 국어교사가 펴낸 인문학 길잡이 책으로, 우리가 잃어 가고 있는 진정한 의미의 소통과 삶의 가치가 무엇인지를 이야기한다. ‘관계.소통.불안.소비.저항.생태’라는 주제 아래 문학과 미술 작품, 철학과 인문사회과학 책들을 넘나들며 이 모두를 관통하는 사유를 끄집어냄으로써 우리 사회의 문제를 들추어낸다. 그러면서도 저자의 시선은 시종일관 아이들 위에 군림하고 명령하는 어른의 시선이 아니라, 뒤늦게 사춘기를 겪는 어른, 두 아이의 엄마이자 교사로 사는 삶이 힘들고 외로운 한 개인의 이야기라서 따뜻하다. 그 따뜻함 위에 흔히 고전이라고 일컬어지는 책과 그림이 얹어지면서 세대를 넘나드는 공감으로 확장된다.관계 -나를 알려 주고 싶어, 너를 보고 싶어 박성우, 「아직은 연두」 - 빈센트 반 고흐, <해바라기> *관계를 보는 또 다른 시선 1, 『열일곱 살의 인생론』 -사랑은 어떻게 하는 걸까요 공선옥, 「명랑한 밤길」 - 로런스 알마타데마, <더 이상 묻지 마세요> *관계를 보는 또 다른 시선 2, 『반 고흐, 영혼의 편지』 -우리는 어디에 있을까 백석, 「여우난골족族」 - 마르크 샤갈, <나와 마을> *관계를 보는 또 다른 시선 3, 『선생님, 요즘은 어떠하십니까』 소통 -솔직하면 안 되니? 김승옥, 「무진기행」 - 카스파르 다비트 프리드리히, <안개 바다 위의 방랑자> *소통을 보는 또 다른 시선 1, 『팔꿈치 사회』 -너도 그러니? 나도 그래 황석영, 「삼포 가는 길」 - 로이 릭턴스타인, <행복한 눈물> *소통을 보는 또 다른 시선 2, 『체 게바라 평전』 -우리 함께 갈래? 정현종, 「섬」 - 오병욱, <인림?충무로> *소통을 보는 또 다른 시선 3, 『고독을 잃어버린 시간』 불안 -너, 지금 불안하니? 김려령, 『우아한 거짓말』 - 에드바르 뭉크, <절규> *불안을 보는 또 다른 시선 1, 『나는 고발한다』 -아프니까, 그만해! 김소진, 「맨발로 뛰어라」 - 구본주, <Mr. Lee> *불안을 보는 또 다른 시선 2, 『피로사회』 -노력해도 안 되는 일이 있다니! 신경림, 「농무」- 오노레 도미에, <삼등열차> *불안을 보는 또 다른 시선 3,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소비 -벌자, 벌자, 돈을 벌자꾸나! 박민규, 「그렇습니까? 기린입니다」 - 에두아르 마네, <올랭피아> *소비를 보는 또 다른 시선 1, 『자본론』 -무엇이든 사 드립니다 조세희, 「뫼비우스의 띠」 - 앙리 마티스, <춤Ⅱ > *소비를 보는 또 다른 시선 2, 『사회학적 상상력』 -신의 사랑은 공평할까 이시영, 「경찰은 그들을 사람으로 보지 않았다」 - 제프 쿤스 <세이크리드 하트> *소비를 보는 또 다른 시선 3,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저항 -현실이라는 공포 현기영, 「마지막 테우리」 - 필리포 라우리, <마르시아스의 형벌> *저항을 보는 또 다른 시선 1, 『 타인의 고통』 -조용히, 나를 따르라! 박상률, 『너는 스무 살, 아니 만 열아홉 살』 - 강요배, <피살> *저항을 보는 또 다른 시선 2, 『프로파간다』 -슬픔이 뭔지 아니? 정호승, 「슬픔이 기쁨에게」 - 조르주 쇠라, <그랑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 *저항을 보는 또 다른 시선 3, 『하류지향』 생태 -과학, 알고 싶니? 이문재, 「광화문, 겨울, 불꽃, 나무」 - 조셉 라이트, <공기 펌프 속의 새 실험> *생태를 보는 또 다른 시선 1, 『비밀 많은 디자인 씨』 -‘새’의 있고 없음에 관해 김원일, 「도요새에 관한 명상」 - 장욱진, <나무와 새> *생태를 보는 또 다른 시선 2, 『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 -엄마와 언니 이야기 권정생, 『몽실 언니』 - 케테 콜비츠, <씨앗들이 짓이겨져서는 안 된다> *생태를 보는 또 다른 시선 3, 『달려라 냇물아』 글쓴이의 말 | 작품 출처 | ‘또 다른 시선’ 도서 목록 | 도판 목록 및 소장처 | 그 밖에 참고한 책스마트폰에 마음을 빼앗기고 경쟁에 상처 입은 청소년들에게 건네는 한마디 “우리, 인문학을 시작해 볼까?” 과도한 경쟁, 끝없는 이기심, 극단적인 증오의 시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멘토는 인문학이어야 한다 “벌써부터 흔들리지 마. 친구는 너의 공부를 대신해 주지 않아.” 한 사교육업체가 내놓은 광고 문구가 우리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킨 적이 있다. 경쟁 앞에선 우정도, 친구도 필요 없다고 당당하게 말하는 이 문구는 우리 사회가 지금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지 보여 주는 단적인 예다. 누가 이 말 앞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까. 언젠가부터 우리 사회는 경쟁 구도의 과열 속에서 우정과 연대, 공감과 소통의 의미를 잃어 가고 있다. 현직 고등학교 국어교사가 펴낸 『14살에 시작하는 처음 인문학』은 우리가 잃어 가고 있는 진정한 의미의 소통과 삶의 가치가 무엇인지를 이야기한다. ‘관계.소통.불안.소비.저항.생태’라는 주제 아래 문학과 미술 작품, 철학과 인문사회과학 책들을 넘나들며 이 모두를 관통하는 사유를 끄집어냄으로써 우리 사회의 문제를 들추어낸다. 그러면서도 저자의 시선은 시종일관 아이들 위에 군림하고 명령하는 어른의 시선이 아니라, 뒤늦게 사춘기를 겪는 어른, 두 아이의 엄마이자 교사로 사는 삶이 힘들고 외로운 한 개인의 이야기라서 따뜻하다. 그 따뜻함 위에 흔히 고전이라고 일컬어지는 책과 그림이 얹어지면서 세대를 넘나드는 공감으로 확장된다. 어른들이 청소년들에게 줄 수 있는 최상의 선물은 “내가 어렸을 때는 말이야”로 시작하는 자신 안에 갇힌 경험치가 아니라, 고전으로 남아 지금은 물론 앞으로도 꾸준히 읽힐 인문학으로 가는 길을 안내하는 일일지도 모른다. 그 무한한 인문학의 세계 안에는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자신의 길을 찾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고, 역사적 사실과 오류가 있으며, 서늘한 비판 정신이 살아 있다. 그 길로 가는 첫 관문이 이 책이 되기를 바란다. 나를 알아 가는 길, 공감과 소통으로 함께 가는 길 저자가 이 책에서 여러 번 강조하는 것은 ‘자아 찾기’다. 자기 결정권을 빼앗긴 아이들은 공부는 학원 선생에게, 자신의 미래는 부모에게 저당 잡힌다. 무엇이 되고 싶다거나 무엇을 하고 싶다는 의지나 소신은 잊은 지 오래다. 가장 적극적으로 미래를 모색하고 자신을 알아 가야 할 때 남들에게 뒤처지지 않기 위해, 남들에게 지지 않는 인생을 살기 위해 획일적인 길을 간다. 생각할 기회와 권리마저 빼앗긴 아이들에게 저자는 박성우의 시와 빈센트 반 고흐의 삶과 안광복의 책을 건넨다. 그리고 자신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정확하게 알아야만 타인을 사랑하고 그들과 진정으로 ‘소통’할 수 있다고 말한다. 현대사회의 고독과 관계의 단절을 염려하는 저자의 시선은 개인을 넘어 사회와 역사에까지 확장된다. 현대사의 비극적인 사건을 언급하면서 그 역사가 지금을 사는 우리에게 왜 잊혀서는 안 되는지, 왜 하나의 에피소드로 끝나면 안 되는지 이야기한다. 저자가 현기영의 「마지막 테우리」에서 제주4.3을 되새기고, 박상률의 『너는 스무 살, 아니 만 열아홉 살』에서 광주5.18을 각인하는 이유도, 권력의 비겁함과 잔인함으로 인해 벌어졌던 현대사의 비극을 알아야만 다시는 권력의 야욕과 독재에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 믿기 때문이다. 자본이 정의이자 권력인 세상, 그 안에서 파괴되는 자연과 인간성 “돈이 곧 권력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우리는 자본이 곧 경쟁력이며 능력이 되는 사회를 살고 있다. 금수저, 은주저, 흙수저 같은 신계급론이 자연스럽게 거론되는 사회에서 자본과 소비의 문제를 다루는 것은 어쩌면 공허한 외침일지 모르겠다. 그럼에도 소비 앞에 버려지는 인간의 존엄성, 자본 앞에 무릎 꿇는 인간의 권리에 반기를 들고 저항의 목소리를 내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수학과 산수의 전혀 다른 삶을 이야기한 박민규의 단편소설 「그렇습니까? 기린입니다』와 재개발 문제를 다룬 조세희의 단편소설 「뫼비우스의 띠」, 용산참사를 다룬 이시영의 시 「경찰은 그들을 사람으로 보지 않았다」를 저자가 꺼내 든 이유도 여기에 있다. 자본의 유무에 따른 불평등한 삶의 구조적 문제를 이해해야만 그에 대한 해결책과 대안을 토론하고 논쟁할 수 있는 것이다. 문제를 문제라고 인식하지 못하는 정신은 죽은 것이다. 그에게는 어떠한 권리와 권한도 찾아올 수 없다. 소비하고 개발하고 생산함으로써 문명을 이룩한 인류는 자연 또한 얼마든지 이용하고 개발할 수 있다고 믿는다. 과학이라는 이름으로 자행된 인간의 호기심은 인류의 삶을 진전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지만, 멈출 줄 모르는 과욕으로 이어지면서 수많은 폐해를 낳았다. 환경문제, 빈곤문제, 지역 격차 등 생태계 파괴로 인한 문제는 사회.정치적인 문제로까지 전이된다. 저자는 지금 우리가 처해 있는 상황을 예술적 감수성으로 그려 낸 이문재의 시, 장욱진의 그림, 케테 콜비츠의 판화 작품 등을 거론하면서, 자연과 공존한다는 것의 의미와 생명에 대한 존중을 다시금 호명해야 한다고 말한다. 인문학의 세계로 이끄는 길잡이 책 저자는 자신의 아픔을 위로받기 위해 책과 그림을 집어 들었다. 그리고 그 안에서 얼마나 새로운 세상을 만나고 얼마나 단단한 사유를 얻었는지 자신의 경험을 청소년과 나누려 한다. 인문학의 힘은 삶에 대한 힘으로, 그리고 자신을 포함한 인간을 향한 진정성으로 확장되기 때문이다. 수많은 질문과 혼란 속에 놓인 청소년들을 현장에서 가르치는 교사로서, 그리고 그들처럼 미래에 대한 고민과 삶에 대한 버거움으로 힘들어하는 인생 선배로서, 저자는 내면에 담아 두었던 진솔한 이야기를 인문학을 통해 소통하고 싶어 한다. 어떤 삶을 꿈꾸고 어떤 인생의 행로를 정할 것인가는 자신에게 달려 있다. 하지만 우리 사회는 그 선택을 할 수 있을 만큼의 시간을 주지 않는다. 조금만 늦으면 마치 큰일이라도 날 것처럼, 벌써 뒤처진 인생을 사는 것처럼 호들갑이다. 그래서 자기계발을 하라고 부추기고, 그 나이에는 얼마만큼 돈을 모으고 얼마만큼 책을 읽어야 하며 얼마만큼 경험을 해야 하는지 세대론을 들먹이며 겁을 준다. 인문학은 이 시끄럽고 수선스러운 세상에서 고요한 사색이 가지는 힘을 이야기한다. 인문학을 통한 사색의 힘, 사유의 즐거움을 이야기하는 이 책은 그 넓고 깊은 인문학의 세계로 가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자신을 표현하는 색을 찾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인지 모른다. 학교나 사회가 제시하는 비슷한 삶을 살아가려면 자신을 ‘응시’하고 돌아볼 기회가 적었을 수도, 조화라는 명분을 내세워 남들과 달라지는 것이 두려울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몽테뉴가 말했듯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경험은 자신이 저 자신임을 이해하는 것”이다. 자신이 저 자신임을 이해하기 위한 첫 걸음은 수많은 것 사이에서 자신을 발견하는 일이 아닐까. 마치 박성우가 풋풋한 연두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한 것처럼, 고흐가 노란빛에서 자신의 열정을 발견한 것처럼 말이다. 물론 자신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가능성과 열정뿐 아니라 한계와 단점을 응시하는 것 또한 잊지 말아야 한다. 솔직한 것이 미덕이 아닌 세상이 되어 버린 것 같지만 솔직한 것만큼 무섭고 강한 것 또한 없다. 자연의 일부인 안개는 인간의 힘으로 걷어 낼 수 없지만 마음속 안개를 걷어 내고 서로를 신뢰하고 의지한다면 프리드리히의 그림 속 안개산쯤이야 거뜬히 오를 수 있다. 그런 날이 온다면 프리드리히의 그림도 수정되어야 한다. ‘안개 바다 위에 홀로 선 방랑자’가 아니라 ‘안개 바다 위에 함께 서 있는 방랑자들’로 말이다. 릭턴스타인의 <행복한 눈물> 속 여인이나 「삼포 가는 길」에서 만난 세 사람을 지나 체 게바라가 떠오른 이유는 그만큼 타인의 삶을 연민하고 공감하며 생각을 실천한 이들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중략) 대부분의 사람은 체 게바라처럼 열정적 삶을 살아 낼 수 없다. 하지만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동안 만난 사람들을 위해 거짓 눈물이 아닌 진심의 눈물을 흘리며 상처를 보듬고 살아갈 수는 있지 않을까. “우리 모두 리얼리스트가 되자. 그러나 우리의 가슴 속에 불가능한 꿈을 가지자!”라고 했던 체 게바라의 말을 기억하면서.
청소년을 위한 완전학습시스템
지상사 / 서상민.전동민 지음 / 201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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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사
청소년 학습
서상민.전동민 지음
학교 수업에 집중하고 그 내용을 나의 지식 자산으로 만드는 핵심 전략인 예습-수업-복습-시험의 ‘완전학습 사이클’과 확실한 복습 자료를 만드는 ‘완전학습 노트’, 교과서의 핵심 개념을 추출해내는 ‘완전학습 리딩’, 학습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조직화하는 ‘완전학습 맵’, 최강의 암기 도구인 ‘완전학습 카드’ 등 10개 테마의 학습기술과 이 학습기술들을 활용하기 위한 기본 이론인 4가지 학습원리로 이루어져 있다. 이 4가지 학습원리와 10가지 학습기술은 전국 시도 교육청과 각급 학교에서 진행하는 교원 직무연수와 학부모연수에서 최고의 학습 프로그램으로 각광받고 있다. 저자들이 수년 간 초중고 학교 현장을 찾아 200여 명의 공신들을 연구.분석하고, 수천 명의 학생들을 트레이닝 시키며 얻은 결과물이 바로 이 ‘완전학습시스템’이다.머리말 : 완전학습시스템 개발 배경 1장 완전학습 원리 학습균형 구반이암 누반주반 변화리듬 2장 완전학습 기술 완전학습 사이클 완전학습 노트 완전학습 리딩 완전학습 맵 완전학습 카드 완전학습 엔진 완전학습 연료 완전학습 스톱워치 완전학습 플래닝 완전학습 시험전략 부록 완전학습 능력 테스트 활동 시트 학생 프로그램《청소년을 위한 완전학습시스템》은 공부를 잘하고 싶지만 방법을 몰라 힘들어 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학습전략 지침서다. 수년 간 200여 명의 공신들을 연구ㆍ분석하고 초중고 학교 현장을 찾아 수천 명의 학생들을 트레이닝 시키며 얻은 결과물로, 현재 전국 시도 교육청 및 각급 학교에서 진행하는 교원연수와 학부모연수에서 최고의 학습 프로그램으로 각광받고 있다. 학습원리와 학습기술로 완성하는 자기주도학습 ‘완전학습시스템’은 학교 수업에 집중하고 그 내용을 나의 지식 자산으로 만드는 핵심 전략인 예습-수업-복습-시험의 ‘완전학습 사이클’과 확실한 복습 자료를 만드는 ‘완전학습 노트’, 교과서의 핵심 개념을 추출해내는 ‘완전학습 리딩’, 학습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조직화하는 ‘완전학습 맵’, 최강의 암기 도구인 ‘완전학습 카드’, 최고의 학습 성과를 이끌어내는 ‘완전학습 엔진’, 학습동기를 유발하는 ‘완전학습 연료’, 시간관리를 위한 ‘완전학습 스톱워치’, 다양한 학습기술들을 효과적으로 구사하고 관리할 수 있는 ‘완전학습 플래닝’, 학습한 내용을 성적 향상으로 직결시키는 ‘완전학습 시험전략’ 등 10개 테마의 학습기술과 이 학습기술들을 활용하기 위한 기본 이론인 4가지 학습원리, 곧 ‘학습균형’, ‘구반이암(구분ㆍ빈복ㆍ이해ㆍ암기)’, ‘누반주반(누적반복ㆍ주기반복)’, ‘변화리듬’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4가지 학습원리와 10가지 학습기술은 전국 시도 교육청과 각급 학교에서 진행하는 교원 직무연수와 학부모연수에서 최고의 학습 프로그램으로 각광받고 있다. ‘완전학습시스템’은 자기주도학습을 완성하는 최고의 교육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최상위권으로 가는 공부전략 상위권이든 하위권이든 공부를 잘하고 싶은 마음은 모두 똑같다. 상위권은 잘하고 있지만 계속 잘하고 싶고, 중위권은 더 잘하고 싶고, 하위권은 한번이라도 잘해보고 싶어 한다. 그렇다면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이 물음에 답하기 위해 저자들이 수년 간 초중고 학교 현장을 찾아 200여 명의 공신들을 연구ㆍ분석하고, 수천 명의 학생들을 트레이닝 시키며 얻은 결과물이 바로 ‘완전학습시스템’이다. ‘완전학습시스템’의 장점은 단순히 학습기술 능력만 향상시켜주는 것이 아니라 학습원리를 배움으로써 공부의 진정한 의미와 이치를 깨닫게 해주고, 학습동기를 자극하는 다양한 장치들이 탑재되어 있는 학습기술의 활용 능력을 높여감에 따라 학습동기가 자연스럽게 생성되며 강해진다는 것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시행착오를 겪으며 고민에 빠져 있는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예습은 수업 전날 밤 혹은 당일 아침에 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수업 전 쉬는 시간에 하도록 합니다. 예습은 크게 3단계로 난이도를 나눌 수 있으며, 자신의 역량에 따라 단계를 선택해서 예습을 진행하도록 합니다. 가장 초급 단계인 1단계에서는 교과서의 목차와 단원명, 학습목표를 확인하고, 그림이나 지도, 도표 등의 학습자료를 확인합니다. 이때 예습하는 시간은 2~3분 정도로 짧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1단계 예습이 익숙해졌다면 그 다음 2단계 예습을 진행합니다. 예습의 2단계는 본문 처리 단계입니다. 우선 그림, 지도, 도표 등의 학습자료들을 살펴보면서 교과서의 본문도 빠르게 훑어봅니다. 전체적인 맥락을 확인하며, 본문의 진한 글씨와 색깔 글씨를 눈여겨봅니다. 훑어보는 것만으로도 수업시간에 다뤄지는 내용은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닌 익숙한 정보가 되고, 기초 정보들이 있기 때문에 선생님의 설명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해가 되기 때문에 수업에 흥미를 느낄 수 있고, 기억하는 내용이 많아지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예습은 2단계까지만 해도 충분합니다. -완전학습 사이클 중에서 완전학습 맵을 그리기 위해서는 핵심 개념을 정리하는 사전 작업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 사전 작업은 앞에서 배운 완전학습 리딩을 통해 ‘핵심 개념’을 파악하면 됩니다. 즉, ‘핵심 문단’→‘핵심 문장’→‘핵심 개념’ 순으로 정리하며 파악합니다. 개념정리가 다 되었으면 완전학습 맵을 그려봅니다. 우선 ‘핵심 개념’을 그립니다. 일반적으로 교과 단원 제목이 ‘핵심 개념’이 됩니다. 단원명을 그대로 적을 수도 있지만, 단원명이 너무 길면 요약해서 키워드 중심으로 적습니다. 다음으로 적절한 관계어를 이용해서 하위 개념들을 연결시킵니다. 완전학습 맵의 형태는 내용에 따라 방사형(폭탄이 터지듯 중심에서부터 외부로 개념의 위계에 따라 연결. 최상위 개념이 중심에 자리를 잡고 외부로 갈수록 하위 개념이 된다. 가장 일반적인 형태), 수평형(일반적인 노트필기와 유사하며, 시간 혹은 위계에 따라 개념들을 좌우로 연결), 수직형(위계에 따라 개념들을 위아래로 연결) 등 다양한 형태로 그릴 수 있고, 이러한 형태가 합쳐진 혼합형으로도 그릴 수 있습니다. 정해진 형태는 없으니 자신의 취향에 맞게 그리도록 합니다. -완전학습 맵 중에서 스톱워치를 우선적으로 공부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은 순수하게 공부한 시간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보통 공부를 할 때 시간의 착시현상에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3시간 동안 책상에 앉아있었다면, 그 3시간 동안 ‘공부’를 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공부하는 동안에는 휴식하면서 화장실에 다녀오고, 문자메시지에 답도 하고, 중간 중간 멍해지거나 졸음에 빠지기도 합니다. 이렇게 공부를 못 하는 시간들을 제외하면 순수한 공부시간을 알 수 있습니다. 자신의 순 공부시간을 파악하면 자신의 학습 상태에 대해서 착시현상에 빠지지 않고 객관적인 수치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스톱워치를 이용해서 순 공부시간을 파악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①공부를 시작할 때 스톱워치를 작동시킨다. → ②중간에 쉬거나 공부의 흐름이 끊겼을 때 스톱워치를 멈춘다. → ③다시 공부를 시작할 때 스톱워치도 다시 작동시킨다. 이런 식으로 공부하는 동안 스톱워치를 켰다 껐다 반복하며 총 공부시간을 측정합니다. 순 공부시간을 파악하면 생각보다 공부시간이 많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겁니다. -완전학습 스톱워치 중에서
만렙 PM 고등 수학 (하) (2018년 고1용)
비상교육 / 장윤정 외 지음 / 2017.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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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학습
장윤정 외 지음
4 집합과 명제 5 함수 6 경우의 수
유형 + 내신 고쟁이 미적분 (2022년용)
이투스북 / 신승범 (지은이) / 2018.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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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학습
신승범 (지은이)
최근 4개년간 실제 고등학교 중간.기말고사에 출제된 500개 이상의 시험지를 분석하여 제작한 유형서+심화서 형태의 중상위권 교재다. 교과서 수준의 기본 문항부터 다양한 형태의 최고난도 킬러 문항까지 단계별로 담아내었다. 선수학습과의 연결을 통해 개념의 흐름을 보여주는 ‘개념 정리’와, 대표문항 풀이의 흐름을 보여주는 '스키마(schema)’를 수록하였다. 내신 기출은 물론, 수능/모평 기출문제까지 철저하게 분석하여 개정 교육과정에 맞게 반영하였다.Ⅰ. 수열의 극한 01. 수열의 극한 02. 급수 Ⅱ. 미분법 01. 여러 가지 함수의 미분 02. 여러 가지 미분법 03. 도함수의 활용 Ⅲ. 적분법 01. 부정적분 02. 정적분 03. 정적분의 활용▶ 학생부(내신)의 중요성 강조에 따라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맞는 내신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유형 훈련서 필요 · 최근 4개년간 실제 고등학교 중간·기말고사에 출제된 500개 이상의 시험지를 분석하여 반영 유형서+심화서 형태의 중상위권 교재 [1] 교과서 수준의 기본 문항부터 다양한 형태의 최고난도 킬러 문항까지 단계별로 담아내었습니다. [2] 선수학습과의 연결을 통해 개념의 흐름을 보여주는 ‘개념 정리’ 를 수록하였습니다. [3] 대표문항 풀이의 흐름을 보여주는 '스키마(schema)’를 수록하였습니다. [4] 내신 기출은 물론, 수능/모평 기출문제까지 철저하게 분석하여 개정 교육과정에 맞게 반영하였습니다. 출판사 리뷰 최근 4개년간 실제 고등학교 중간·기말고사에 출제된 500개 이상의 시험지를 분석하여 제작한 유형서+심화서 형태의 중상위권 교재입니다. 1. 교과서 수준의 기본 문항부터 다양한 형태의 최고난도 킬러 문항까지 단계별로 담아내었습니다. 2. 선수학습과의 연결을 통해 개념의 흐름을 보여주는 ‘개념 정리’ 를 수록하였습니다. 3. 대표문항 풀이의 흐름을 보여주는 '스키마(schema)’를 수록하였습니다. 4. 내신 기출은 물론, 수능/모평 기출문제까지 철저하게 분석하여 개정 교육과정에 맞게 반영하였습니다. ▶개념 정리 새로 학습하는 내용과 연결되는 선수학습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step 1_교과서를 정복하는 핵심 유형 개념을 적용하는 기본 훈련을 할 수 있는 중하 난이도의 문항들을 단원별 핵심 유형별로 분류하여 제공합니다. ▶step 2_실전문제 체화를 위한 심화 유형 대표문항 스키마(schema) 제공 및 내신 시험 및 수능/모평, 학평에서 변별력 있는 문제로 자주 출제되는 중상 난이도의 문항들을 유형별로 분류하여 제공합니다. 배점이 높게 출제되는 단답형 및 서술형 문항에 대한 대비를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step 3_최상위권 굳히기를 위한 최고난도 유형 종합적 사고력이 요구되는 최고난도 문항을 통해 배점이 높게 출제되는 단답형 및 서술형 문항에 대한 대비를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행복한 어른이 되는 돈 사용설명서
공명 / 미나미노 다다하루 지음, 홍성민 옮김 / 2017.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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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정치,경제
미나미노 다다하루 지음, 홍성민 옮김
행복한 어른이 되기 위한 첫걸음으로 ‘행복한 나를 만드는 돈 사용법’을 본격적으로 알려준다. 먼저 기본적인 돈의 개념을 충실하게 알려준다.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돈, 보이지 않는 돈과 보이는 돈, 용돈기입장을 쓰며 알아보는 나, 급여명세표로 사회를 보는 법, 복권의 개념으로 보는 경제, 소비자의 개념, 수입과 지출, 예산과 결산, 생산자와 나 등의 개념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알려준다. 그러나 이 책은 이러한 10대용 경제 용어 정리 노트가 아니다. 돈을 제대로 바라보고 나와 사회와 세상이 모두 행복하기 위한 돈 쓰는 법을 알기 위해 꼭 필요한 전제를 둔다. 돈에 대한 직접적인 수업에 들어가기 전에 미나미노 선생님이 가장 먼저 묻는 것은 ‘나의 보물은 무엇인가’이다. 1교시부터 5교시를 계속 따라가면서 미나미노 선생님의 질문에 답하고, 과제에 충실히 응하다 보면 먼저 내가 보이고, 돈과 경제적 흐름이 읽히고, 사회가 보인다. 그리고 내가 제대로 돈을 사용했을 때 맞이하게 되는 행복한 나, 행복한 우리, 행복한 사회가 보인다.추천사_ 세상을 변화시키는 작은 실천, 삶에서 배우는 행복을 위한 돈 쓰기 프롤로그_내가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돈은 얼마일까 1교시_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돈일까? 과제 ‘나의 보물’|진짜 ‘보물’은 무엇일까|마지막까지 남긴 카드는 무엇일까|어른들이 말하는 ‘나의 보물’ 칼럼 ① 복권을 샀다! 1등에 당첨됐다! 2교시_ 돈과 사회, 사람과의 관계 돌고 돌아서 돈이다|‘보이는 돈’과 ‘보이지 않는 돈’|‘보이지 않는 돈’으로 유지되는 ‘보이는 돈’|급여명세표로 사회를 볼 수 있다|나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정한다 칼럼 ② 일과 생활의 균형 3교시_ 현명한 소비자란 무엇일까? 소비자란 누구일까|수입과 지출의 균형을 생각한다|동전의 양면을 본다 |문제를 피하는 방법과 대처 방법 칼럼 ③ 우리가 욕망을 대하는 방법 4교시_ 나답게 살자 ‘나답다’란 어떤 의미일까|진정한 나를 파악하는 작업|용돈기입장을 적으면 보이는 것들|용돈기입장을 써보자|개량형 용돈기입장| 예산과 결산 |자신의 힘으로 설 수 없을 때 칼럼 ③ 우리가 욕망을 대하는 방법 급식시간_ 오사카 사람은 입맛이 까다롭다? 5교시_ 나답게 살자 생산자와 나 |이웃집 부엌을 마음대로 드나들 수 있는 관계|돈을 개입시킬지 말지는 자신이 결정한다|나는 내 것일까|전체의 일부인 나| 행복이 중심인 돈 사용법 에필로그_서로 공존할 수 있는 돈의 사용법을 익혀야 행복한 사람이 된다누구도 잘 알려주지 않지만 행복한 어른이 되려면 제대로 알아야 할 것, 돈 어른이 되기 전에 진짜 알아두어야 할 것은 무엇일까. 하루 종일 씨름하는 국영수 지식으로 가득 찬 아이들이 정작 사회에 나와서 정면으로 맞닥뜨리게 될 것은 바로 돈이다. 이 책의 저자는 잘나가는 영어 교사였다가 삶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지식을 알려주는 기술과정 과목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전향하여 일본 최초의 남성 기술가정과 교사가 된 미나미노 선생님이다. 이 책은 행복한 어른이 되기 위한 첫걸음으로 ‘행복한 나를 만드는 돈 사용법’을 본격적으로 알려준다(“나는 전작인 《팬티 바르게 개는 법》에서도 4대 자립 중 경제적 자립의 중요성과 일하는 의미에 대해 설명했는데 이 책을 통해서 그 두 가지에 대해 좀 더 진지하게 생각했으면 한다. ‘자신의 생활을 유지할 식량을 스스로 어떻게 마련해야 할까’라는 문제는 인생 전반을 통틀어 가장 기초적이고 중요한 문제다.”-54쪽) 이 책은 먼저 기본적인 돈의 개념을 충실하게 알려준다.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돈, 보이지 않는 돈과 보이는 돈, 용돈기입장을 쓰며 알아보는 나, 급여명세표로 사회를 보는 법, 복권의 개념으로 보는 경제, 소비자의 개념, 수입과 지출, 예산과 결산, 생산자와 나 등의 개념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알려준다. 그러나 이 책은 이러한 10대용 경제 용어 정리 노트가 아니다. 돈을 제대로 바라보고 나와 사회와 세상이 모두 행복하기 위한 돈 쓰는 법을 알기 위해 꼭 필요한 전제를 둔다. 돈에 대한 직접적인 수업에 들어가기 전에 미나미노 선생님이 가장 먼저 묻는 것은 ‘나의 보물은 무엇인가’이다. 내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을 스스로 알고, 나의 라이프스타일을 정하는 것, 나답게 사는 것이 돈을 제대로 쓰기 위한 전제조건이다 미나미노 선생님이 학교 수업과 성인 대상의 시민 강좌에서 자주 쓰는 소재가 ‘나의 보물’ 이다. 9장의 카드를 만들어 자기가 생각하는 보물을 적어본다. 소중한 물건, 소중한 사람 등 그 범위가 넓다. 그러고 나서 3장씩 골라 과감히 찢게 한다. 하나하나 놓칠 수 없는 것들이라 학생들의 거센 반발을 사기도 한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남긴 카드에 적힌 보물과 그 이유를 스스로 알아두는 것(사람마다 가족, 혹은 이성친구, 음악, 돈 등 다양한 가치가 최종적으로 남게 된다)은 “돈에 대한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자신이 무엇을 소중히 생각하는지 알아두기 위한 의미 있는 작업(36쪽)”의 일환이다. 4교시 수업에서 이루어지는 ‘최소한의 조건으로 혼자 살아보기’ 과제는 이런 의미로 주어진 것이다. ‘나답다’를 결정하는 것은 사소한 일부터 중요한 일까지 일상에서 이루어지는 끊임없는 선택인데 물건과 정보가 넘쳐나고 빠른 속도로 변하는 세상에서 물건 하나하나, 상황 하나하나를 자신 있게 선택하기란 쉽지 않다. 자신 있게 선택하려면 판단 기준이 되는 가치관이 전제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1교시부터 5교시를 계속 따라가면서 미나미노 선생님의 질문에 답하고, 과제에 충실히 응하다 보면 먼저 내가 보이고, 돈과 경제적 흐름이 읽히고, 사회가 보인다. 그리고 내가 제대로 돈을 사용했을 때 맞이하게 되는 행복한 나, 행복한 우리, 행복한 사회가 보인다. 현명한 소비자가 되기 위한 지혜, 경제적 자립에 필요한 힘을 키우는 책 대부분 돈을 벌고 있지 않지만 10대 역시 이미 소비자다. 매일 매일 돈을 쓴다. 그러므로 소비자의 정확한 의미를 알아야 하고 소비자와 생산자간의 관계를 정확히 인식해야 한다. 그리고 착한 소비자를 울리는 악덕 생산자나 판매자의 덫을 피해가는 방법도 알아두어야 한다.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 저자가 만든 ‘반 전략십훈’, 피해를 당했을 때 구제법, 수입과 지출 읽는 법, 용돈기입장 쓰고 읽는 법(저자는 ‘누구를 위해 돈을 썼는지’, ‘기분은 어땠는지’ 항목을 첨가했다), 예산과 결산, 금리, 복권 등의 개념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청소년들이 지루해 하지 않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게 했다. 내 일에 진심을 담고, 서로의 일을 신뢰하고 이해할 수 있을 때 우리는 즐겁게 돈을 벌고 쓸 수 있다 이 책은 특히 ‘일하는 의미’에 대해 끝없는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 답을 얻게 한다. 돈과 사회, 사람과의 관계를 설명하는 2교시에서도 “내가 가장 행복할 때는 언제일까?”를 묻게 하고 미나미노식 워크 라이프 밸런스(일과 삶의 균형) 개념을 설명하면서 일적인 행복, 라이프적 행복, 그리고 사회환원적인 행복간의 관계를 깨닫게 한다(“어떤 상태에 처하건 자신이 할 수 있는 ‘워크’를 찾아 누군가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사는 사람도 많다. 우리는 그런 사람을 보면 자신이 뭉클해지고 감동하게 된다. 그리고 진심으로 나도 그렇게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사람들이 더 많이 ‘워크’와 ‘라이프’를 이렇게 인식하면 돈에 얽매이지 않고 일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날 것이다. 어쩌면 ‘일하다’라는 의미마저 바뀔지 모른다”-83쪽). 결국 먹고살기 위해 괴로움을 무릅쓰고 억지로 일하는 길이 아닌 진정한 나를 위해, 내가 더 마음을 담아 돈을 벌고, 그렇게 돈을 버는 사람들을 서로 존중하며 서로의 돈을 존중할 때, 나와 내가 돈을 쓰면서 행복해질 때, 내가 살고 있는 사회는 더 행복해지고 그 속에서 살아가는 나 역시 행복해지는 선순환을 겪게 됨을 강조하고 있다. 우리가 찢어버린 카드에도 중요한 역할이 있다. ‘보물’로 뽑혔다가 버려진 이 카드들을 찢을 때의 아픔과 정도가 그 중요성을 나타낸다. 인생에서 완전한 소유는 없다. 살다보면 자신의 것이라고 생각했던 물건, 일, 사람도 결국 온전히 자신의 것은 아니다. 자신의 육체조차 그렇다. 그것은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반대로 ‘그러니까 더욱 소중히 하자’고 생각할 수 있다. 잃을 때의 아픔을 상상해서 그것이 곁에 있는 ‘지금 이 순간’의 소중함을 다시 느끼게 되기 때문이다. 본격적으로 돈에 대한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자신이 무엇을 소중히 생각하는지 지금 알아두는 것은 무척 의미 있는 작업이다. 소중한 것은 순간순간 변한다. 이 과제가 아니더라도 우리가 살아가면서 가끔씩 ‘지금의 나는 무엇을 소중히 여길까’ 하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묻는 시간을 갖자고 제안한다. 우리의 의미 있는 삶을 위해 말이다. 중에서 ‘복권이 당첨되어도 계속 일을 할까?’라는 두 번째 질문에는 ‘복권에 당첨되어도 일은 평소처럼 하겠다’는 대답이 90%가 넘었다. ‘복권에 당첨되면 예상되는 나쁜 일’을 묻는 세 번째 질문에는 ‘모르는 친척이 갑자기 나타난다’, ‘돈을 보고 접근하는 사람이 많아질 것 같다’, ‘범죄의 표적이 될 것 같다’는 답변 외에 ‘일에 집중하지 않아 실패할 것 같다’, ‘금전감각을 잃을 것 같다’는 현실적인 대답도 많았다.네 번째의 ‘결혼에 관한 질문’에는 ‘화려하게 치를 것 같다’, ‘해외에서 식을 올리겠다’는 답도 있었는데 ‘평범하게 하겠다’는 학생이 더 많았다. 단, 복권 1등에 당첨된 사실은 ‘결혼 상대에게 알리지 않겠다’고 쓴 사람이 대다수였다. 이렇듯 어려도 알 건 다 안다.‘복권을 살까, 사지 않을까’라는 마지막 질문에서는 의견이 나뉘었다. ‘산다’는 사람과 ‘사지 않는다’는 사람이 거의 반반이었다. ‘사지 않는다’는 사람 중에는 ‘사도 당첨되지 않으니까’라는 이유가 가장 많았고 간혹 ‘내 생활비는 직접 벌고 싶다’는 고등학생의 귀감이 될 법한 학생도 있었다. ‘산다’는 쪽에서는 ‘한 방 터뜨려 보고 싶다’는 이유가 많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완전히 반대였다. 하나같이 1등에는 당첨되지 않을 거라면서도 ‘설렘을 느껴보고 싶다’, ‘잠시라도 꿈을 꿔보고 싶다’는 이유로 복권을 살 거라고 대답했다.앞의 자료에서 보았듯이 복권에 당첨될 확률은 매우 낮다. 그래서 ‘당첨된다’거나 ‘당첨되어서 꼭 어떤 것을 하자’라는 목표가 아니라 ‘재미로 즐기는 여유’로 생각해야 한다. 복권이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을 갖고 구입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학생들도 잘 알고 있었다. 그러나 현실에서 당첨금 액수는 점점 커지고 있다. 나중에는 해외 복권처럼 수백억 원에 이를지도 모른다. 하지만 당첨금만 노려 복권을 구입하는 사람이 늘지 않았으면 좋겠다. 중에서
청소년 인권 수첩
양철북 / 크리스티네 슐츠-라이스.공현 지음, 안미라 옮김 / 201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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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철북
청소년 인문,사회
크리스티네 슐츠-라이스.공현 지음, 안미라 옮김
학교 도서관 저널, 행복한 아침독서 세상이 보이는 지식 시리즈 3권. 인권의 철학·역사에서부터 한국의 청소년 인권까지 두루 다루고, 유엔과 국제비정부기구의 역할도 자세히 소개한다. 어른과 청소년이 교실과 가정에서 함께 배우고 나눌 수 있는 맞춤형 인권 교과서다. 세계화 시대, 청소년들이 인권 3세대에 어울리는 감수성을 키우고 논리를 익히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1장 인간의 존엄성 사는 데 꼭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 인간의 존엄성은 무엇으로부터 시작될까? / 인권은 언제부터 존재했을까? / 남자든 여자든, 흑인이든 백인이든 상관없이 모두 같을까? / 누구나 자유롭게 생각하는 것이 왜 중요한가? / 왜 살아가면서 신을 필요로 하기도 하고, 필요로 하지 않기도 할까? / 누구나 교육을 받아야 하는 이유가 뭘까? / 왜 남의 재산을 존중해야 할까? / 인권이 국가 권력보다 우선하는가? / 무엇이 사람을 사람답게 하는가? 2장 인권 실현을 위한 긴 여정 인권 실현은 어디에서부터 시작되는가? / 자연권은 누가 발견했을까? / 평등권은 신이 준 선물인가? / 대헌장은 무엇일까? / 누가 인간을 인간에게서 보호하는가? / 인권을 맨 처음 이야기한 사람은 누구일까? / 프랑스인들은 무엇을 위해 싸웠나? / 한국은 어떻게 해서 헌법 국가가 되었을까? / 세계인권선언은 어떻게 태어났을까? 3장 새로운 세대의 인권 인권 3세대는 누구일까? / 무엇이 우리를 국가로부터 보호하는가? / 언론과 정보의 자유가 왜 필요할까? / 경제적.사회적.문화적 권리란 무엇일까? / 집단적 인권이란 무엇인가? / 왜 모든 권리는 서로 연결되어 있을까? / 다음 세대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4장 세계의 양심, 유엔 양심에 따르는 연합인가, 비겁한 연합인가? / 협약과 조약은 어떤 효과가 있을까? / 유엔 인권위원회는 언제 누구에게 잘못을 지적할까? / 유엔 인권이사회는 허수아비인가, 영향력 있는 기관인가? / 유엔 인권고등판무관은 어떤 일을 할까? / 세계는 어떤 재판소에서 심판을 받는가?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얼마나 영향력이 있을까? / 세계인권선언이 전부일까? / 아이들은 어떤 권리를 갖는가? 5장 인권을 지키는 국제비정부기구 INGO는 어떤 단체인가? / 국제사면위원회는 어떤 방법으로 고문, 감금, 살인에 맞설까? / 휴먼라이츠워치가 모으는 것은 무엇일까? / 민간단체도 국영 단체도 아닌 유니세프는 어떤 일을 하는가? / 피안은 누구에게 먹을거리를 주는가? / 누가 열대우림과 바다의 민족들을 살리는가? / 국경을 모르는 기자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 인권을 위해 목숨을 바친 사람들은 누구일까? / 누가 이 여성들의 용기를 두려워하는가? 6장 세계의 인권 세계인권선언 60년, 지금 세계는 어떤가? / 전쟁은 어디에서 일어나는가? / 어떤 국가가 사형으로 처벌하는가? / 고문은 어디에서 자행되는가? / 차별이 심한 곳은 어디인가? / 사람의 가격은 얼마이고 ‘현대판’ 노예는 누구인가? / 난민에게 문을 닫는 자는 누구인가? / 누가 아이들을 학대하는가? / 여성 인권은 어떻게 병들어 가는가? / 누가 진실을 가로막는가? / 두려움이 어떻게 우리의 권리를 제한할까? / 세상은 누구의 것일까? 7장 한국의 인권 국가가 사람들을 마음대로 잡아가고 고문하는 일은 계속되고 있나? / 국가는 어떻게 개인의 생각을 감시해 왔을까? / 한국에서는 표현의 자유가 잘 보장되고 있을까? / 정보화의 편리성이 우리의 인권을 침해하고 있다면? / 한국에서 노동자들의 권리는 어떻게 개선되었을까? / 내 생각에 따라 군대를 안 갈 순 없을까? / 2009년, 용산에서는 왜 사람들이 죽어야 했을까? / 왜 여성들에게 밤길을 조심해야 한다고 말할까? / 봉사 활동과 장애인 인권 운동의 차이는? / 한국인은 정말 하나의 민족일까? / 동성애자는 차별해도 되는가? / 국가인권위원회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8장 한국의 청소년 인권 학교에서는 정말로 민주주의가 이루어지고 있을까? / 학교는 왜 그렇게 학생의 머리카락과 복장에 집착할까? / ‘사랑의 매’는 인권침해일까? / 학교는 학생을 잘 가르치고 있는 걸까? / 성적을 마음대로 공개하거나 알려도 되는 걸까? / 학교가 학생들에게 종교를 강요할 수 있을까? / 정치는 어른들만의 것일까? / 청소년도 노동자가 될 수 있을까? / 청소년 보호는 청소년을 위한 것일까? / 가정에서의 인권 지수는? 9장 인권을 위한 실천 우리에게는 어떤 책임이 있나? / 시민적 용기란 무엇인가? / 인권을 고려한 장보기, 어떻게 해야 할까? / 환경오염은 인권과 무슨 관계가 있을까? / 우리는 언제 우리의 권리를 완전하게 행사할 수 있을까?인권의 개념·역사에서 청소년 인권까지, 한 권으로 배우는 인권 교과서! 책은 인권의 철학·역사에서부터 한국의 청소년 인권까지 두루 다룬다. 유엔과 국제비정부기구의 역할도 자세히 소개한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다. 그렇듯이 인권 실현을 위한 행동도 인권 공부로부터 시작하면 더 큰 성과를 얻을 수 있다. 어른과 청소년이 교실과 가정에서 함께 배우고 나눌 수 있는 맞춤형 인권 교과서다. 평화·연대·공존의 세대를 위한 인권 이야기! 예전에는 개인의 자유를 보장하는 것이 인권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제는 아마존 원주민들이 밀림을 개발하지 않아야 내가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는 인권이 보장된다. 전쟁에 막대한 돈을 들이지 않아야 아프리카 친구들이 먹을 한 끼의 밥을 구하기가 쉬워진다. 세계가 연결되어 있듯이 이처럼 인권도 개인의 자유와 더불어 지구공동체까지 함께 생각해야 하는 시대가 되었다. 인권에 대한 새로운 감성과 논리가 필요한 것이다. 책은 이것을 3세대 인권이라고 정의한다. 물론 학교가 내 머리카락에 집착하는 이유가 무엇일까를 골똘히 생각하는 것에서 인권이 출발한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세계화 시대, 청소년들이 인권 3세대에 어울리는 감수성을 키우고 논리를 익히는 데 이 책이 도움을 줄 것이다. 평화·연대·공존의 세대를 위한 인권 이야기! 예전에는 개인의 자유를 보장하는 것이 인권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제는 아마존 원주민들이 밀림을 개발하지 않아야 내가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는 인권이 보장된다. 전쟁에 막대한 돈을 들이지 않아야 아프리카 친구들이 먹을 한 끼의 밥을 구하기가 쉬워진다. 세계가 연결되어 있듯이 이처럼 인권도 개인의 자유와 더불어 지구 공동체까지 함께 생각해야 하는 시대가 되었다. 인권에 대한 새로운 감성과 논리가 필요한 것이다. 책은 이것을 3세대 인권이라고 정의한다. 1세대 인권은 시민적·정치적 자유권을 뜻한다.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이 발견한 자유권은 모든 인간에게 있는 고유한 권한으로서 우리가 어떻게 살지를 공동으로 결정할 권한이며 몇 사람이 다른 사람 위에 군림하지 못하도록 막아 주는 권한이다. 선거권이 여기에 포함된다. 그러나 자유도 생존이 보장되어야 누릴 수 있다. 이것에 주목한 것이 바로 17~18세기 ‘계몽’으로 나타난 2세대 인권이다. 2세대 인권은 곧 경제적·사회적·문화적 권리를 뜻한다. 대표적으로 복지와 의무 교육에 대한 권리가 여기에 포함된다. 3세대 인권은 집단적 인권을 의미한다. 집단적 인권은 세계 모든 나라가 서로에 대한 책임의식을 자져야 한다고 촉구한다. 이 인권은 지구에 사는 모든 나라가 자기 나라 국민의 이해만을 생각하지 않고 다른 나라 국민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행동할 때 실현될 수 있다. 1948년에 발표된 세계인권선언에서는 이를 연대권이라고 해 제28조에 명시했다. “모든 사람은 이 선언의 권리와 자유가 온전히 실현될 수 있는 체제에서 살아갈 자격이 있다.” 21세기는 세계화 시대이다. 자본이 허문 국경은 빈곤·평화·환경 등의 문제에서도 국경을 허물었다. 이러한 문제들은 한 나라의 정치만으로 해결할 수 없다. 온 세계가 공존과 평화, 연대의 관점에서 해결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새로운 세대에게 요구되는 인권 감수성과 인권 논리이다. 세계화 시대, 청소년들이 인권 3세대에 어울리는 감수성을 키우고 논리를 익히는 데 이 책이 도움을 줄 것이다. 인권의 개념·역사에서 청소년 인권까지, 한 권으로 배우는 인권 교과서! 책은 인권의 철학·역사에서부터 한국의 청소년 인권까지 두루 다룬다.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인권 지식 83가지를 묻고 답하는 방식으로 실었다. 독일어 원서를 바탕으로 해서 청소년 인권 활동가인 공현이 한국 실정에 맞게 글을 고치고 덧붙였다. 특히 공현이 덧붙인 ‘7장 한국의 인권’과 ‘8장 한국의 청소년 인권’은 우리 시대에 일어난 일들을 인권의 관점에서 생생하게 살펴보면서 인권의 의미를 짚어 보고 있어 각별하다. ‘1장 인간의 존엄성’은 인간과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여러 주제를 다룬다. ‘2장 인권 실현을 향한 긴 여정’은 현존하는 인권 실현의 최고태로 유엔의 세계인권선언이 탄생하기까지 인권의 역사를 철학적·역사적 맥락에서 살펴본다. ‘3장 새로운 세대의 인권’은 인권과 다른 기본권과의 연관성, 세계화 시대, 인권으로서의 3세대 인권의 필요성을 설명한다. ‘4장 세계의 양심, 유엔’은 대표적인 국제 인권 실현 기관으로서 유엔의 역할을 자세하게 살펴보며, ‘5장 인권을 지키는 국제비정부기구’는 인권 실현을 위한 꼭 필요한 존재로서 대표적인 국제비정부기구들을 소개한다. ‘6장 세계의 인권’과 ‘7장 한국의 인권’은 세계와 한국의 인권 상황을 일목요연하게 그림처럼 보여준다. 한국의 인권에서는 ‘2009년 용산 참사’와 최근 불거진 ‘국가인권위원회’ 문제를 인권의 본래적인 관점에서 살펴본다. ‘7장 한국의 청소년 인권’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학교 체벌 문제를 비롯해 한국의 청소년 인권 문제를 10개의 주제로 분석한다. 마지막 ‘9장 인권을 위한 실천’은 “인권은 특별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니라 바로 우리 삶과 맞닿아 있는 현실이자 살아 숨 쉬는 생명체와도 같은 존재이므로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지만 소박한 실천에 의해 이뤄진다는 점을 따뜻하면서도 명쾌하게 일러준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다. 인권 실현을 위한 행동도 인권 공부로부터 시작하면 더 큰 성과를 얻게 마련이다.《청소년 인권 수첩》은 어른과 청소년이 교실과 가정에서 함께 배우고 나누기에 맞춤인 인권 교과서다. ‘세상이 보이는 지식’ 시리즈 《청소년 인권 수첩》은 ‘세상이 보이는 지식’ 시리즈의 세 번째 책이다. 이 시리즈는 해당 주제에 대해 청소년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을 던지고 대답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초 지식을 제공하는 것에 더해 그 지식을 통해 세상을 읽는 관점을 갖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 시리즈의 첫 번째 책《청소년 경제 수첩》은 ‘문화관광부 우수교양도서’와 ‘책따세 추천 도서’, 두 번째 책《청소년 정치 수첩》은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추천 도서로 선정되는 등 호평을 받았다.“인권은 아주 평범하고 작은 곳, 바로 자기 집 근처에서부터 시작합니다. 너무나 가까운 곳이고 너무나 작은 곳이어서 세계 어떤 지도에도 표시되어 있지 않은 곳이지요. 그렇지만 개개인에게는 너무나 중요한 곳입니다. 바로 자기 집 주변, 자기가 다니는 학교나 대학, 자기가 일하는 공장, 농장, 사무실 같은 곳입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 아이들까지도 차별 받지 않고 동등한 권리, 동등한 기회, 동등한 존엄성을 가지는 곳입니다. 그곳에서는 인권이 지켜지지 못한다면 다른 곳에서 인권을 이야기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몸소 나서서 자기가 사는 곳의 인권을 보호하지 않으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우리의 노력은 헛일이 될 것입니다.” (‘인권 실현은 어디에서부터 시작되는가?’ 중에서) 3세대 인권은 아직은 새로운 개념으로 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있다. 집단적 권리인 이 인권은 세계 모든 국가가 서로에 대한 책임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촉구한다. 집단적 인권은 지구에 사는 모든 나라가 자기 나라 국민의 이해만을 생각하지 않고 다른 나라 국민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행동할 때 실현될 수 있다. 우리는 한 나라의 정치가 그 나라 밖에 사는 사람들의 삶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집단적 인권이란 무엇인가?’ 중에서) 학교에서는 두발 복장 규제를 하며 “학생이 학생다워야지”, “공부할 시기에 꾸밀 시간이 어딨어”라고 말한곤 한다. 하지만 더 중요한 목적은 두발 복장 규제를 시작으로 해서 학생들이 학교의 수많은 통제와 관리에 익숙해지도록 만드는 것이다. 두발 복장 규제는 ‘너희들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통제받고 있다.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라고 말마다 확인시켜 준다. 학교는 두발 복장 규제를 해서 학생들의 개성을 없애고 일상생활을 모두 통제하려고 하고, 학교에서 시키는 대로 따르고 시간표와 규율을 지키고 공부만 하는 학생들로 만들고 싶어 하는 것이다.(‘학교는 왜 그렇게 학생의 머리카락과 복장에 집착할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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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트북스 / 정승익, 이재영 (지은이) / 202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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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학습
정승익, 이재영 (지은이)
매일 1일 1페이지만 꾸준히 공부해도 영어의 기초부터 수능영어까지 완전정복할 수 있도록, 필수영문법, 필수동사, 필수구문, 듣기, 독해에서 꼭 알아야 할 핵심 내용만 담았다. 영어 성적이 그럭저럭 나오다가 고등학교만 진학하면 하위권으로 떨어지는 학생, 졸업 후 취업을 위해 영어시험을 준비하지만 학창시절 영포자에 가까웠던 성인들이 어디서부터 공부를 해야 할지 난감하다면, 이 책만 마스터해도 수능과 취업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지은이의 말_매일 꾸준히 하면 영어가 쉬워집니다! 이 책의 활용법 365일 체크 리스트 PART 1 필수영문법 PART 2 필수동사 1200 PART 3 듣기 PART 4 매일구문 200 PART 5 매일독해 해답영어 고득점 유지를 위한 고민을 해결해줄 책! 적잖은 학생들이 중학교에서는 영어를 제법 잘하다가 고등학교에 진학해 1학년 중간고사에서 중하위권 성적을 받는 경우가 종종 있다. 대개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1~2등급 이상이 인서울 대학에 진학하는 현실을 감안하면 적잖이 충격적인 결과다. 왜 이런 일이 생기는 걸까? 중학교 영어와 고등학교 영어는 수준 차이가 거의 2배 이상이다. 단어가 훨씬 더 어렵고 다양해지면서 문장도 길고 복잡해진다. 더욱이 대부분의 고등학교에서는 입시를 위한 변별력을 위해 교과서 외에도 부교재나 모의고사를 시험 범위에 넣는다. 중학교 때 부족한 영어 실력을 벼락치기식 암기를 통해서 메꾸었던 학생들은 고등학교에서 폭발적으로 늘어난 시험 범위를 따라가지 못하고 완전히 영어 과목에서 최하위권으로 떨어지기 쉬운 것이다. 이 책은 이런 충격을 미리 알고 대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매일 1일 1페이지만 꾸준히 공부해도 영어의 기초부터 수능영어까지 완전정복할 수 있도록, 필수영문법, 필수동사, 필수구문, 듣기, 독해에서 꼭 알아야 할 핵심 내용만 담았다. 영어 성적이 그럭저럭 나오다가 고등학교만 진학하면 하위권으로 떨어지는 학생, 졸업 후 취업을 위해 영어시험을 준비하지만 학창시절 영포자에 가까웠던 성인들이 어디서부터 공부를 해야 할지 난감하다면, 이 책만 마스터해도 수능과 취업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 영어의 기초와 수능 정복의 비결, 1일 1페이지에 모두 담았다! 이 책은 다섯 파트로 구성된다. 파트 1에서는 to부정사, 동명사, 분사, 관계사 등 필수영문법을 모두 다루기 때문에 중고등학생만 아니라 각종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빠르게 문법의 기초를 다지는 데 유용하다. 문법 개념을 친절하고 상세하게 설명해 내용을 읽기만 해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이해한 내용을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면서 개념에 대한 학습을 마무리할 수 있다. 파트 2에서는 중등에서 고등까지 필요한 동사 1200개를 선정해 다룬다. 고등 이상의 과정에서 영어의 성패는 얼마나 많은 단어를 알고 있느냐로 결정된다. 많은 단어들 중에서도 문장 해석의 핵심은 동사다. 대다수의 독해 문제들이 글의 중심 내용을 파악해야 하는 특성상, 동사를 최우선적으로 익히는 것이 영어 실력 향상에 가장 효율적이다. 파트 3은 필수구문에 대해 다룬다. 문법을 이용해서 문장을 정확하게 해석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구문’이다. 아무리 문법 개념을 배워도 문장에 적용하는 것은 경험이 필요하다. 고등학교 모의고사에서 출제되었던 문장들을 해석하는 일을 중학생들이 고등 수준의 단어와 문장들을 간접 체험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파트 4는 듣기다. 듣기에서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하는 이유는 안 들려서라기보다 단어와 표현을 모르기 때문인 이유가 더 크다. 파트 4에서는 수능 영어의 듣기 유형을 살펴보고, 각 유형별로 필요한 단어와 표현을 익히도록 구성되었다. 눈으로 충분히 익혔다면, ebsi사이트에서 기출문제와 MP3파일을 다운받아서 실제로 문제도 풀어보고, 들어보는 것으로 마무리하자. 파트 5는 독해다.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본문에서 수준 차이가 크다. 단어의 수준이나 문장의 길이, 문장의 복합성에 빨리 적응해 고등학교 수준을 따라잡아야 좋은 성적을 유지할 수 있다. 그런 만큼 이 파트에서는 고등 과정에서 다루는 독해 지문의 수준에 적응을 하고, 수능영어 독해 파트에 등장하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을 해결하는 전략을 배운다.학생들은 대부분 시험을 위해 영어 공부를 합니다. 하지만 영어가 여러분의 인생에 얼마나 중요한 도구가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어린 나이의 여러분들은 10년 후, 20년 후 여러분의 미래를 알 수 없습니다. 확실한 사실은 기회가 주어졌을 때 영어를 능숙하게 의사소통 도구로 사용할 수 있다면 그 기회는 큰 행운으로 바뀔 수 있다는 겁니다. 일산에서 자란 한 청년이 전 세계를 상대로 영어로 연설을 하고, 세계인의 가슴을 뜨겁게 했습니다. UN 총회에서 연설한 RM의 연설문 일부를 함께 보면서 여러분의 꿈을 무럭무럭 키우기 바랍니다.My name is Kim Namjoon, also known as RM, the leader of the group BTS.제 이름은 방탄소년단의 리더이자 RM이라고 알려진 김남준입니다.No matter who you are, where you’re from, your skin color, your gender identity, just speak yourself. Find your name and find your voice by speaking yourself.여러분이 누구이든, 어느 나라 출신이든, 피부색이 어떻든, 성 정체성이 어떻든, 여러분 자신에 대해서 이야기하세요. 여러분 자신에 대해서 말하면서 여러분의 이름과 목소리를 찾으세요. 명사는 사람, 사물, 동물, 추상적 개념의 이름을 나타내는 말입니다.book, chair, student, sugar, water, love, happiness대명사는 앞에서 사용한 명사를 대신하는 말입니다.I, you, he, she, they, we, this, that동사는 사람이나 사물의 움직임이나 상태를 나타내는 말입니다.be동사(am, are, is), 일반동사(study, sleep), 조동사(can, may)형용사는 사람이나 사물의 성질, 수량, 크기, 색 등을 나타내는 말입니다.smart, pretty, tall, low, high, quick부사는 장소, 방법, 시간 등을 나타내는 말입니다.quickly, slowly, very, well전치사는 명사나 대명사 앞에서 명사, 대명사의 장소, 시간, 방법, 방향성 등을 나타내는 말입니다.in, at, on, with, without, for, by접속사는 말과 말을 이어주는 말입니다. 접속사의 ‘접속’이라는 말은 ‘이어준다’라는 의미입니다.and, but, so감탄사는 슬픔, 기쁨, 분노 등 사람의 감정을 표현하는 말입니다.Oh, Ah, Bravo 의문사는 육하원칙을 영어로 바꾼 것입니다.who(누가), when(언제), where(어디서), what(무엇을), how(어떻게), why(왜), which(어느, 어떤)의문사로 시작하는 의문문의문사로 시작하는 의문문은 yes, no로 답할 수 없고, 의문사에 맞는 내용을 답해야 합니다.Who is your English teacher? ? Mr. Kim. 네 영어 선생님은 누구시니? -김 선생님이셔.When did she arrive? ? At 9 o’clock. 그녀는 언제 도착했니? -9시에.Where have you been during your vacation? ? I have been to Mexico.넌 방학 동안 어디에 다녀왔니? -멕시코에 다녀왔어.What are you watching? ? I’m watching the news. 넌 무엇을 보고 있니? -난 뉴스를 보고 있어.How was school today? ? It was good. 오늘 학교는 어땠니? -좋았어.Why are you running? ? I’m running because I need to exercise.넌 왜 뛰고 있니? -운동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뛰고 있어.오늘의 영화Who am I? [알라딘]나는 누구죠?
부의 미래 탈무드
거인 / 고수유 지음, 이일선 그림 / 201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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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
청소년 정치,경제
고수유 지음, 이일선 그림
삼성의 불량 제품 화형식과 유한킴벌리의 ‘우리 강산 푸르게 푸르게’와 같은 환경 캠페인, 고 정주영 회장이 오천 원짜리 지폐 한 장으로 외국 은행에서 투자 계약을 따낸 일화 등 남들과는 다른 생각과 명철한 판단력으로 CEO의 자리에 오른 CEO 40인의 성공 신화와 탈무드의 교훈을 통한 가르침을 바탕으로 구성했다. 5천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탈무드를 통해 유대인들의 삶의 지혜를 배우고, 국내.외 대표 CEO들이 몸소 실천해 온 지혜와 용기, 사람에 대한 믿음과 배려를 통해 탈무드처럼 생각하고 CEO처럼 행동하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첫 번째 이야기 세계를 움직이려면 자기 자신을 먼저 움직여라 훌륭한 경제인은 말을 잘하는 사람이다 9│보람 있는 하루를 보내라 15 지혜로운 사람이 되라 20│준비하는 습관을 길러 보라 25 항상 주위를 넓게 보라 30│모든 건 생각한 대로 된다 34 공부는 마지막까지 함께하는 친구이다 39│현명한 결정을 하는 자신을 믿자 43 마음을 열 줄 아는 사람이 되라 49│주어진 것 이상의 일을 실천하라 53 생각만 하지 말고 행동하라 58│자기 목소리를 내보라 63 항상 준비하는 사람이 되라 68│작지만 강한 사람이 되라 73 정말 중요한 건 감춰진 것이다 77│내일보다는 지금이 중요하다 83 솔로몬을 닮은 사람이 되라 87│배움의 즐거움을 느껴 보라 92 두 번째 이야기 태양이 빛나고 있는 한, 희망도 빛난다 창조적인 생각을 해 보라 99│한 우물을 파야 깊게 팔 수 있다 104 돌려줄 줄 아는 사람이 되라 108│자신의 것을 크게 생각하라 112 책은 최고의 스승이다 117│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어라 121 환경은 소중한 자원이다 126│나쁜 일은 좋은 일의 시작이다 130 남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 되라 135│세상에 쓸모없는 건 없다 140 사람을 아끼는 사람이 되라 144│오늘 저녁엔 일기를 써 보라 149 공부는 사막의 오아시스이다 153│자신의 신념을 꺾지 마라 157 가족은 가장 소중한 사람이다 161│항상 중요한 것을 먼저 생각하라 166 주위 사람을 소중히 여기자 171│생각을 바꾸면 세상이 바뀐다 176 친구는 주는 만큼 돌려주는 관계이다 181│친구들과 힘을 합쳐 보라 185 믿음은 큰 회사를 만들 수 있다 190│다른 사람과 어울리는 사람이 되라 194탈무드를 통해 세계 최고의 상인인 유대인들의 지혜를 배운다! 탈무드는 5천 년의 역사를 품은 유대인들의 지혜이며 모든 정신의 샘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대인은 이 탈무드를 바다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바다는 거대하고 모든 것이 그 안에 있으나 무엇이 있는지 확실히 알 수 없기 때문이지요. 탈무드란, ‘인생이 갖는 본래의 뜻은 무엇인가?’ ‘인간의 존엄성이란 무엇인가?’ ‘행복이란 무엇인가?’ ‘사랑이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대한 유대인의 지적인 보고(寶庫)와 정신적인 양분이 담겨 있습니다. 전 세계의 은행.증권가, 석유, 식량, 매스미디어를 좌우하고 있는 유대인들의 능력의 원천이 바로 이 탈무드라고 보는 이들도 있답니다. 유대의 모든 부모는 아이가 세 살이 되면 이 탈무드를 가르친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탈무드는 고기를 낚아주는 것이 아닌, 고기 낚는 법을 가르치는 영원한 지혜의 유산이기 때문이지요. <부의 미래 탈무드>는 국내.외의 성공한 CEO들의 일화를 탈무드가 주는 교훈에 덧입혀 소개하면서, 청소년들에게 재밌고도 실질적인 성공 비전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내용소개] <부의 미래 탈무드>는 삼성의 불량 제품 화형식과 유한킴벌리의 ‘우리 강산 푸르게 푸르게’와 같은 환경 캠페인, 고 정주영 회장님이 오천 원짜리 지폐 한 장으로 외국 은행에서 투자 계약을 따낸 일화 등, 남들과는 다른 생각과 명철한 판단력으로 CEO의 자리에 오른 CEO 40인의 성공 신화와 탈무드의 교훈을 통한 가르침을 바탕으로 구성했습니다. 5천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탈무드를 통해 유대인들의 삶의 지혜를 배우고 국내.외 대표 CEO들이 몸소 실천해 온 지혜와 용기, 사람에 대한 믿음과 배려를 통해 탈무드처럼 생각하고 CEO처럼 행동하는, 청소년 CEO가 되어 보세요.
스타킹 속독법
성안당 / 정진화 (지은이) / 202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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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안당
청소년 학습
정진화 (지은이)
정석대로 속독을 익힐 수 있는 체계적인 길을 제시하여 속독을 익힐 수 있게 하였다. 처음에는 다소 딱딱하고 단조로운 구성이라고 느낄지도 모르지만, 모름지기 제대로 된 방법으로 배워야만 1분에 3만 자를 읽고 기억해 내는 초학습법을 숙지할 수 있다. 한 달만 투자해도 시폭이 확대되고, 6개월만 투자하면 초스피드 속독법을 마스터할 수 있다.책머리에 붙여 Step 01. 스타킹 속독법이란 스타킹 속독법의 성과 정신 집중 호흡법 스타킹 속독법의 연습 스케줄 Step 02. 시폭 확대 훈련 시폭 확대 운동에 대하여 시폭 확대 운동 시폭 확대 운동 시폭 확대 운동 시폭 확대 운동 실행기록표 Step 03. 시근육 운동 시근육 운동에 대하여 시근육 운동 실행 기록표 시근육 운동 시근육 운동 시근육 운동 시근육 운동 시근육 이완 운동 시근육 이완 운동 시근육 이완 운동 시근육 이완 운동 실행 기록표 정신을 맑게 하는 지압법 Step 04. 우뇌, 좌뇌 훈련 우뇌 형상 인식 훈련에 대하여 우뇌 형상 인지 훈련 우뇌 형상 인지 훈련 실행 기록표 좌뇌 문자 인식 훈련에 대하여 좌뇌 문자 인식 훈련 실행 기록표 좌뇌 문자 인식 훈련 Step 05. 글자 보기 훈련 글자 보기 훈련에 대하여 글자 보기 훈련 - 2,672자 글자 보기 훈련 - 1,019자 글자 보기 훈련 - 2,689자 글자 보기 훈련 - 1,819자 글자 보기 훈련 - 3,435자 글자 보기 훈련 - 2,318자 글자 보기 훈련 - 2,870자 글자 보기 훈련 - 3,036자 글자 보기 훈련 - 1,601자 글자 보기 훈련 - 2,525자 글자 보기 훈련 - 1,377자 글자 보기 훈련 - 1,720자 글자 보기 훈련 실행 기록표 Step 06. 이해 평가 훈련 1단계 : 줄거리 쓰기 줄거리 쓰기에 대하여 줄거리 쓰기 기록표 Step 07. 이해 평가 훈련 2단계 : 문제 풀기 문제 풀기에 대하여 문제 풀기 훈련 - 1,618자 문제 풀기 훈련 - 1,284자 문제 풀기 훈련 - 1,400자 문제 풀기 훈련 - 1,953자 문제 풀기 훈련 - 1,447자 문제 풀기 훈련 - 1,638자 문제 풀기 훈련 - 1,680자 문제 풀기 훈련 - 1,488자 문제 풀기 훈련 - 1,810자 문제 풀기 훈련 - 1,465자 문제 풀기 해답 이해 평가 훈련 실행 기록표우리를 깜짝 놀라게 했던 속독의 세계를 이제 책으로 만나보자! 나른한 주말 저녁, 무심코 채널을 돌리던 중에 만난 놀라운 속독의 세계는 아이를 둔 가정이라면 특히 더욱더 귀를 쫑긋 세우고 빠져들게 하기에 충분했다. 라면이 익는 시간보다 빠르게 한 권의 책을 읽고 기억하는 학생들의 비법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이 책은 정석대로 속독을 익힐 수 있는 체계적인 길을 제시하여 속독을 익힐 수 있게 하였다. 처음에는 다소 딱딱하고 단조로운 구성이라고 느낄지도 모르지만, 모름지기 제대로 된 방법으로 배워야만 1분에 3만 자를 읽고 기억해 내는 초학습법을 숙지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을 명심하자. 한 달만 투자해도 시폭이 확대되고, 6개월만 투자하면 초스피드 속독법을 마스터할 수 있다. 이런 사람들에게 필요한 책! 1. 늘 읽는 속도가 느려 시험 때마다 고민이라면 2. 각종 고시와 시험을 준비 중이다면 3. 상위권으로의 진입을 목표로 두고 있다면 4. 책 읽기를 힘들어하는 자녀 때문에 걱정이라면 5. 속독을 통해 더욱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기를 원한다면 공부할 것은 많은데 시간이 없다고?? 이젠 공부에도 스피드가 중요하다! 1분에 3만 자를 읽고 기억해 내는 스타킹 속독법으로 속독의 달인이 되어보자! 스타킹 속독법은 일반 사람이 한 자 한 자 읽을 때, 반 페이지 혹은 한 페이지를 보고 인지하는 초학습법이다. 한 자 읽는 시간에 몇십 자 혹은 몇백 자를 보고 바로 이해해 보통 사람보다 100배 이상 책 읽는 속도가 빨라진다는 것인데, 어떻게 이러한 일이 가능한 걸까? 사람의 인지 능력이 떨어지는 가장 큰 요인은 바로 상념 때문이다 지금도 각자의 머릿속에서 맴돌고 있는 상념은 사람의 사고를 방해한다. 이 상념을 없애야만 인지 능력을 최대로 끌어올려 속독할 수 있다. 이 책에서 학습할 수 있는 정신 집중 호흡법과 www.mpr.or.kr에서 제공하는 정신 집중법으로 정신 집중 훈련에 매진한다면, 5시간 이상 읽어야 할 책을 1~2분 만에 읽고, 이해하고, 인지하는 길이 결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는 걸 증명해 보일 수 있을 것이다. 스타킹 속독법의 연습 스케줄로 수련 일정을 짜라 학원도 다니지 않고 책만 가지고 속독을 익히려면 너무나 막연하다. 그 막막함을 해결하기 위해 이 책은 스타킹 속독법의 연습 스케줄을 담았다. 1단계에서 7단계의 과정을 마치고 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시폭이 확대되고 다른 사람보다 몇십 배 혹은 몇백 배 빠르게 책을 읽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정석대로 배워야 속독법을 완전히 익힐 수 있다 책을 보고 어리둥절해 어떻게 학습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언제든 저자에게 상담이 가능하다. www.mpr.or.kr의 자유게시판에 속독을 연습하며 막히는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 질문하자. 저자의 학습방식을 그대로 옮긴 책과 함께 저자의 조언과 격려까지 곁들인다면 속독법을 완성할 수 있는 그 날이 멀지 않을 것이다.
단권화 국어영역 문법 단권화 (2020년)
디딤돌 / 하성욱 (지은이) / 2018.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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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
학습참고서
하성욱 (지은이)
교과서에 수록된 문법 핵심 개념과 수능 평가원 교육청 우수기출문제를 통해 수능에 출제되는 문법 개념과 문제를 한권에 모아 한방에 끝낼 수 있도록 단권화하였다. 수능의 출제 범위인 교과서를 철저히 분석하여, 교과서 집필의 공통 기준인 문법 성취기준을 중심으로 교재를 구성하였으며, 교과서에서 주요하게 다룬 문법 개념은 학습활동 응용문제를 통해 확실히 정립할 수 있다.Ⅰ 국어와 앎 01 음운의 개념과 체계 02 음운의 변동 03 단어의 형성과 의미 04 품사의 분류 05 문장의 짜임새와 의미 06 문법 요소의 탐구 Ⅱ 국어와 삶 01 한글 창제의 원리 02 국어의 변천 Ⅲ 국어와 얼 01 정확한 표현 02 담화의 특성 03 표준 화법 Ⅳ 국어와 규범 01 한글 맞춤법 (1) 02 한글 맞춤법 (1) 03 표준어 규정 04 표준 발음법 05 외래어 표기법과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 ● 문법 실력평가 모의고사 1회 / 2회 / 3회 / 4회 ● 국어 자료 탐구 - 문법 중요 기출 지문 분석! 01 세종어제훈민정음 02 용비어천가 03 월인석보 04 소학언해 05 동국신속삼강행실도 06 신정심상소학수능에 반드시 출제되는 교과서 + 3大 대표기출의 문법 개념과 대표 문제를 이 한권에 담았다! 교과서와 기출의 문법 핵심 개념 & 3大 대표기출 우수문항유형 총망라 교과서에 수록된 문법 핵심 개념과 수능 평가원 교육청 우수기출문제를 통해 수능에 출제되는 문법 개념과 문제를 한권에 모아 한방에 끝낼 수 있도록 단권화하였습니다. 교과서 성취기준을 반영한 학습활동 응용문제 대폭 수록 수능의 출제 범위인 교과서를 철저히 분석하여, 교과서 집필의 공통 기준인 문법 성취기준을 중심으로 교재를 구성하였습니다. 교과서에서 주요하게 다룬 문법 개념은 학습활동 응용문제를 통해 확실히 정립할 수 있습니다. 최신 기출에서 주요하게 다룬 핵심 개념 및 문제 100% 반영 최신 수능 및 평가원 기출 문제 유형에서 주요하게 다룬 문법 개념을 변형 응용한 문항을 새롭게 출제하여 최근 수능에 나온 문법 핵심 개념 및 문제 출제 경향을 100% 반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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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인생의책 / 마리용 기요 지음, 이은정 옮김, 니콜라 와일드 그림, 김민하 감수 / 201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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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인생의책
청소년 인문,사회
마리용 기요 지음, 이은정 옮김, 니콜라 와일드 그림, 김민하 감수
청소년 지식수다 시리즈 2권. 신문과 언론 전반에 얽힌 역사적 사실을 세세하게 알려 준다. 그뿐만 아니라 저자의 생생한 체험과 경험담, 동료 기자들의 증언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현장성과 학습성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고 할 수 있다. 저자의 목소리는 때로는 기자를 꿈꾸는 청소년에게 자상한 조언을 해 주는 선배의 느낌으로, 때로는 자신이 속한 세계의 치부를 용기 있게 드러내는 고발자의 느낌으로 다가온다. 이 책은 쇠퇴 중이라고 오해받는 종이 신문이야말로 언론계를 이끌고 잃어버린 신뢰를 되찾는 주역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청소년 독자는 이 책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기자의 세계에 관심을 두게 될 것이다. 또한, 이 책은 독자로 하여금 신문과 언론의 이면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기준을 통해 뉴스, 기사를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하기 충분하다.감수자의 글 4 들어가며 6 A 사건·사고 Accident 13 광고 Advertisement 17 홍보 담당자 Advertisement manager 21 B 이중 매체 Bimedia 25 블로거 Blogger 29 단신 Brief 33 C 지역 신문 Community newspaper 37 언론 재벌 Conglomerate media group 40 D 의심 Doubt 43 E 멸종 Extinction 47 F 축제 Festiva 50 프리랜서 기자 Freelancer 54 무가지 Free newspaper 57 G 구텐베르크 Gutenberg 60 H 벌집 Hive 64 I 수입 Income 68 독립성 Independence 71 정보 전달 Information delivery 75 J 기자 Journalist 79 정글 Jungle 82 K 가판대 Kiosk 85 L 1881년 7월 29일 법 Laws of 1881 88 알베르 롱드르 Londres Albert 92 M 매그넘 Magnum 95 마케팅 Marketing 99 N 탄생 Naissance 103 뉴스 통신사 News agency 106 O 객관성 Objectivity 110 P 피플 People 114 프티 주르날 Petit journal 117 프레스 투어 Press tour 120 Q 자질 Qualification 124 R 위험 Risk 128 S 풍자 Satire 132 특종 Scoop 136 구독자 Subscriber 140 국가 보조금 Subsidy 144 T 땡땡 Tintin 148 트위터 Twitter 151 U 지하신문 Underground press 155 노동조합 Union 159 효용성 Utility 163 V 직업윤리 Vocational ethics 166 W 워터게이트 Watergate 170 위키리크스 Wiki Leaks 174 X 정보원 Mr. X 178 Y 요미우리 신문 Yomiuri Shimbun 181 Z 에밀 졸라 Zola 185 퀴즈 189 맺는 말 191《르 몽드 청소년》 《우에스트 프랑스》 《Parents d'ado》 추천 도서! 종이 신문은 살아남을까, 멸종할까? 현재 미디어 초미의 관심사인 이 문제에 대해 현직 프랑스 기자가 답한다. _신문보다 더 빠른 SNS가 있으니 종이 신문은 필요 없지 않을까? _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도 종이 신문 발행을 중단할 예정이다. 최근 기자와 언론에 대한 인식이 나빠지고 있다. 심지어 기자를 쓰레기에 비유한 ‘기레기’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트위터나 페이스북 같은 SNS가 신문이나 뉴스보다 더 빨리 새로운 소식을 전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기자와 언론에 대한 불신이 급속도로 커졌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러나 모든 일이 그렇듯 비판에 급급해 순기능까지 놓쳐서는 안 된다. 이 책의 저자이자 현직 기자인 마리용 기요는 우리의 고정관념에 질문을 던진다. 여러분은 신문이 어떠한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는가? ‘언론의 자유’가 어떤 의미인지 안다고 확신할 수 있는가? 인터넷 매체의 기자는 귀찮아서 대충 기사를 올리는 걸까? 정치권력과 신문 기사 사이에는 어떤 관련이 있을까? 신문 기자는 뒷돈을 얼마나 받을까? 그리고 이 질문에 차근차근 답한다. 키워드별로 정리된 대답을 읽고 나면 독자는 신문과 언론, 기자에 대한 오해가 풀리는 경험을 하게 된다. 언론의 이면에 감춰진 비밀을 파헤치다! _48개 키워드로 알아보는 미디어(종이 신문)의 모든 것 이 책은 신문과 언론 전반에 얽힌 역사적 사실을 세세하게 알려 준다. 그뿐만 아니라 저자의 생생한 체험과 경험담, 동료 기자들의 증언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현장성과 학습성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고 할 수 있다. 저자의 목소리는 때로는 기자를 꿈꾸는 청소년에게 자상한 조언을 해 주는 선배의 느낌으로, 때로는 자신이 속한 세계의 치부를 용기 있게 드러내는 고발자의 느낌으로 다가온다. 청소년 지식수다② 《신문, 읽을까 클릭할까?》는 제목이 시사하듯 뉴미디어 시대의 언론을 다룬다. 그중 저자가 가장 관심을 쏟는 매체는 종이 신문이다. 이 책은 쇠퇴 중이라고 오해받는 종이 신문이야말로 언론계를 이끌고 잃어버린 신뢰를 되찾는 주역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광고주의 입김에 좌우되기 쉬운 무가지나 늘 시간에 쫓기는 인터넷 언론보다 긴 호흡과 뛰어난 기동력을 갖추었기 때문이다. 사실 종이 신문에 대한 저자의 신뢰는 기자 정신과 기자의 직업에 대한 자부심에 기반을 두고 있다. 청소년 독자는 이 책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기자의 세계에 관심을 두게 될 것이다. 또한, 이 책은 독자로 하여금 신문과 언론의 이면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기준을 통해 뉴스, 기사를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하기 충분하다.광고 담당자는 신문사 편집국장에게 전화를 걸어서 어떤 브랜드의 광고를 ‘따냈다’는 사실을 알려 준다. 그러면 편집국장은 광고에 맞추어 신문 레이아웃을 짜기 위해 머리를 쥐어뜯는다. 모든 브랜드는 자신의 상품 광고가 좋은 자리에 실리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가장 인기가 많은 자리는 신문의 1면과 마지막 면이다. 편집국장은 광고주가 원하는 자리를 마련해 주기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신문의 레이아웃을 수정하기도 한다.- 광고 Advertisement 인터넷 매체의 기자는 거의 실시간으로 뉴스를 생산한다. 그러다 보니 사건과 일정한 거리를 두고 정보를 해독할 만한 시간이 거의 없다. 인터넷 기자의 일은 흥미진진한 한편 위험 요소도 크다. 게다가 인터넷 기자는 긴장감 속에서 일하면서 멀티태스킹으로 사이버 독자에게 답변도 해 주어야 하고, 자신의 블로그도 따로 관리한다. 이 모든 일을 동시에 처리하다 보면 정보의 가치를 가늠하고 검증하는 기자라는 직업의 본질이 훼손될 위험이 커진다.- 이중 매체 Bimedia 하지만 언론의 활동이 언론 재벌 그룹을 중심으로 편성되다 보니 여러 매체 중 수익성이 낮은 일부는 폐간되고 말았다. 그리고 그로 인해 관점과 콘텐츠의 다양성이 빈약해졌다.- 언론 재벌 Conglomerate media group
홍길동전.박씨전
푸른생각 / 허균.작자미상 지음, 이병찬 엮음 / 201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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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생각
청소년 문학
허균.작자미상 지음, 이병찬 엮음
'한국 문학을 읽는다'는 무한한 가능성의 세계를 만들어가는 청소년들에게 문학 읽기의 기쁨과 인문학적 사유의 힘을 향유하게 하기 위해 기획한 푸른생각의 총서이다. 원문을 충실하게 싣고, 낱말풀이를 달아 작품의 이해를 돕고, 본문의 중간중간에 소제목을 붙여 이야기의 흐름을 놓치지 않도록 하였다. 그리고 등장인물에 대한 소개, 작품의 줄거리를 정리한 이야기 따라잡기, 작품 감상의 핵심을 밝힌 쉽게 읽고 이해하기, 마지막에 작가 알아보기를 붙여 작품의 이해를 돕고 있다. '한국 문학을 읽는다' 총서 열다섯 번째 도서로 한국 최초의 한글 소설 '홍길동전'과 군담소설이자 여성 영웅소설 '박씨전'을 한 권으로 소개한다.홍길동전 이야기 따라잡기 / 쉽게 이해하기 / 작가 알아보기 박씨전 이야기 따라잡기 / 쉽게 이해하기고소설, ‘사회적 약자’에 꽂히다 「홍길동전」은 흔히 최초의 한글소설로 일컬어진다. 주인공 홍길동의 영웅적 삶을 통쾌하게 서술함으로써 영웅소설의 유형을 새롭게 개척했다. 핵심 사건을 통해 보면, 「홍길동전」은 사회문제를 강력하게 노출시키는 사회소설의 성격이 짙다. 작품 속에서 적서 차별에 대한 반발과 양반들의 축첩에 대한 비판을 함께 드러내고 있다. 당대 사회의 갖가지 모순, 즉 적서출 간의 갈등, 탐관오리의 횡포, 사찰의 타락 등을 직접적으로 비판한다. 그러면서도 율도국이라는 새로운 이상 세계를 제시한 점은 주목을 요한다. 「홍길동전」은 봉건적 모순과 봉건 집권층의 착취에 대한 민중의 저항을, 한 영웅 형상을 통해서 그린 작품이다. 민중의 의지가 주인공 홍길동의 영웅적 투쟁을 통해서 관철되는 것으로 표현되고 있는데, 여기에 작자가 부여한 주제는 ‘인격적 자아의 실현’이다. 아직 근대적 의미의 자아 각성으로까지 발전하지는 못했지만, ‘적서 차별’이라는 봉건적 제약에 맞서서 서자라는 사회적 약자의 인격을 주장하고, 그 자아의 실현을 위한 투쟁 과정을 보여준 것은 이 작품이 갖는 중요한 문학사적 의의이다. 「박씨전」은 작자와 창작 연대가 알려져 있지 않은 국문소설로서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한 군담소설이면서 여주인공의 영웅적인 활약이 주를 이루는 여성 영웅소설이기도 하다. 병자호란 당시 병조판서 이시백의 부인 박씨가 슬기와 도술로써 전쟁을 수습한다는 내용으로, 역사적 사실에 설화적 요소가 첨가되어 이루어진 작품이다. 병자호란은 남성 위주의 전쟁이지만, 작품은 박씨, 시녀 계화, 호국 공주 기룡대 등 역사의 이면에서 활약하는 여성들이 중심이 되어 이끌어 간다. 그리하여 현실적으로 패배한 남성 주도의 전쟁을, 허구적으로는 승리한 여성 우위의 전쟁으로 바꾸어 놓았다. 남성은 현실에서 졌는데 여성은 그 이면에서 이겼다는 것이 이 작품의 주장이라면, 그야말로 ‘상상력에 의한 역사의 전복’을 보여 주는 특별한 작품이 아닐 수 없다. 「홍길동전」과 「박씨전」은 사회적으로 차별받던 소수자인 서자 출신이나 외모가 열등한 여성들에게 희망을 불어넣어 주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두 작품의 독서와 감상을 통해, 조선 후기 사회는 물론 오늘날 우리 사회의 약자들인 장애인들이나 다문화인들의 삶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재미있게 살고 싶다면 예능피디
토크쇼 / 신정수 (지은이) / 2018.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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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쇼
청소년 자기관리
신정수 (지은이)
청소년들의 진로와 직업 탐색을 위한 잡프러포즈 시리즈 16권.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로 우리나라 토크쇼의 새 장을 연 신정수 PD. 예능 PD로 성공한 그의 평범한 학창시절, MBC 합격 후 혹독한 6년의 훈련기간, 대중과 공감하는 예능 PD 전성기, 중국 예능 진출, 한국 예능의 세계화 전망까지 신정수 PD만의 솔직 담백한 토크가 펼쳐진다. 그리고 예능 PD를 꿈꾸는 당신이 지금부터 무엇에 도전하고 어떻게 노력해야 하는지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다.★신정수 잡스 Job Story 1 : 음악퀴즈 소년 학창 시절에 어떤 학생이었어요 음악의 어떤 점이 좋았나요 학창시절의 꿈은 뭐였나요 대학 시절은 어떻게 보냈어요 PD 진로는 언제, 어떻게 정했나요 ★신정수 잡스 Job Story 2 : MBC 입사, 6년의 혹독한 훈련 MBC 공채시험, 어떻게 통과했어요 합격한 후에는 어떻게 되죠 AD가 하는 일을 알려 주세요 AD 초봉은 얼마인가요 남녀 성비는 어떤가요 어떤 고민을 제일 많이 하나요 고비를 어떻게 넘겼나요 요즘은 배우는 시간이 덜 걸리지 않나요 숙련기간이 꼭 필요한가요 그만큼 책임이 무거운 자리겠지요. 적성에 맞으면 고생이 아닌 거네요 고생을 피하고 싶은 친구들에게 조언해 주세요 ★신정수 잡스 Job Story 3 : 대중 마음에 꽃을 피우다 중요한 마디가 된 프로그램이 뭐예요 2011년, '나는 가수다'는 어떤 작품인가요 예능 프로그램이란 무엇인가요 방송과 예능의 역사는 어떻게 되나요 예능 프로그램의 목적은 무엇인가요 PD가 하는 일을 알려 주세요 시트콤은 예능인가요, 드라마인가요 이 직업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인가요 예능 PD에게 가장 중요한 능력은 무엇인가요 공감 능력을 높이는 방법이 있나요 ‘공감시키고 싶다.’는 생각으로 만든 프로그램은요 사회적인 공감대를 크게 이뤄낸 작품이 있나요 창작의 고통이 있나요 아이디어를 어떻게 얻는 거예요 외주사보다 방송사의 작업 환경이 좋나요 예능 PD가 모이면 재미있나요 예능 PD가 제일 많이 만나는 사람들은 누군가요 TV가 우리에게 주는 나쁜 영향은 뭐가 있을까요 예능 프로그램이 우리 생활에 도움이 될까요 프로그램 제작과정에 대해 공부해볼까요 제작된 프로그램은 어떻게 보급되나요 프로그램은 어떻게 평가 받아요 프로그램 수입과 지출이 궁금합니다 광고 완판이라는 게 무슨 말이죠 서로 다른 의견들을 어떻게 하나로 모으나요 최근에 어떤 결정이 가장 힘들었나요 연예인을 자주 만나서 좋은 점, 나쁜 점을 들려주세요 PD가 연예인을 캐스팅하는 과정이 궁금해요 PD는 갑, 을, 병, 정 중에 ‘갑’인가요 가장 행복하다고 느낄 때가 언제인가요 예능 PD의 직업병이 있나요 스트레스, 어떻게 해소하나요 이 직업을 묘사한 작품이 있을까요 PD가 되고 나서 그 다음 승진이 있나요 예능 PD의 일과를 알려 주세요 근무 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정년과 노후대책은 어떻게 되죠 다른 분야로 진출할 수 있나요 ★신정수 잡스 Job Story 4 : 한국 예능의 위상, 중국에 상륙하다 우리나라 예능 프로그램의 경쟁력은 어떤가요 외국에서 제일 먼저 따라한 프로그램은 뭔가요 우리나라 예능을 좋아하는 이유가 뭐죠 예전에는 일본 프로그램을 베끼지 않았나요 우리 예능이 다른 나라 예능보다 훨씬 재미있나요 표절에 대해서 어떻게 대응하나요 중국 방송 경험 들려주세요 문화의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한국 아이돌 인기가 그렇게 대단한가요 우리나라에 방송 인력이 많은 편인가요 예능 PD가 가장 많은 스카웃 제의를 받나요 방송 제작 환경이 많이 다르죠 미래 전망이 좋은 직업 중 하나네요 ★신정수 잡스 Job Story 5 : 예능 PD, 한국 대중음악의 공존을 꿈꾸다 가장 최근 프로그램을 소개해 주세요 제목이 왜 '음악의 공존'인가요 미래의 방송과 예능 PD의 역할은 어떻게 변할까요 프로듀서와 디렉터의 역할이 분리될까요 스타 PD의 시대, 긍정적인가요 넷플릭스에 대해 설명 좀 해 주세요 방송 관련 직업이 왜 인기가 많을까요 방송사의 영향력은 점점 줄어들지 않을까요 방송사에 연예인이랑 관련 없는 직업도 많죠 과학 기술의 발전이 방송에 큰 영향을 끼치나요 모바일 혁명이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온 것 같아요 ★신정수 잡스 Job Story 6 : 다시 태어난다면 학생들과 함께 Fun Fun~ 예능 PD가 되는 방법을 알려 주세요 1인 미디어 활동이 PD가 되는 데 도움이 되나요 1년에 몇 명 뽑아요 학창 시절에 잘해야 되는 과목이나 분야가 있나요 대학을 안 나와도 예능 PD가 될 수 있나요 필기시험 제도가 꼭 필요할까요 어떤 사람이 예능 PD가 되면 좋을까요 청소년 시절에 어떤 경험을 하면 좋을까요 인생의 멘토는 누구예요 실패담과 성공담이 궁금해요 어떤 아빠세요 선생님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요 예능 PD로서 어떤 세상을 꿈꾸시나요 다시 태어난다면 어떤 직업을 갖고 싶나요 이 책을 마치며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로 우리나라 토크쇼의 새 장을 연 신정수 PD! '나는 가수다'의 성공적인 리뉴얼로 우리나라 음악 프로그램은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였습니다. 예능 PD로 성공한 그의 평범한 학창시절, MBC 합격 후 혹독한 6년의 훈련기간, 대중과 공감하는 예능 PD 전성기, 중국 예능 진출, 한국 예능의 세계화 전망까지 신정수 PD만의 솔직 담백한 토크가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그리고 예능 PD를 꿈꾸는 당신이 지금부터 무엇에 도전하고 어떻게 노력해야 하는지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예능 PD만의 ‘재미있게 살아가는 인생방법’도 들어있으니 즐거운 인생을 살아가고 싶은 여러분은 이 책의 한 장 한 장을 꼭 펼치기 바랍니다. Q: 예능 PD는 미래 전망이 좋은 직업인가요? “저는 한국의 예능 PD가 글로벌 PD가 될 수 있는 큰 역량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대신 한국 콘텐츠가 가지는 경쟁력에 눈을 떠야죠. 15년 전 HOT가 중국과 대만에서 유행할 때, 많은 대중문화 평론가들이 ‘한때’일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그 이후로 K-pop 이라는 이름으로 벌써 15년째 지속되고 있죠. 이제 중국뿐만 아니라 일본, 동남아시아, 북미, 남미까지 그 영역이 점점 확대되고 있어요. 서민들이 원하는 정서적 공감을 많이 제공하는 한국 예능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이런 식으로 글로벌 시장이 형성되면 한국 예능 PD들이 할 수 있는 일이 더 많아지죠. 콘텐츠는 상상력에 기반을 두기 때문에 인공지능이 대신할 수 없거든요.” Q: 예능 PD 직업의 가장 큰 매력은 무엇일까요 ”내가 만든 프로그램에 대해 모든 사람과 얘기할 수 있다는 거요. 내가 만든 결과물이 나를 소외시키지 않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물론 욕을 먹기도 해요. 그런데 대중문화에 종사한다는 건 대중과 내가 결합되어 있다는 거고, 예능 PD는 동시대의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어떤 아픔을 느끼고 어떤 감정을 갖고 있는지 공감하는 사람입니다. 내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디테일을 만들고 어떤 자막을 하나 쓰는 것까지 동시대 사람들의 감정 포인트를 정확히 잡아내서 녹여야 해요. 자막 하나, 웃음 포인트 하나도 그게 기본입니다. 저는 거기에서 큰 행복을 느낍니다.“ Q: 세계 각국에서 우리나라 예능을 좋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한국 예능 프로그램에는 진정성이 있어요. 연예인들이 나와서 되게 열심히 뛰거나 어떤 미션을 성실히 수행하죠. 아무리 인기 많은 연예인이라도 대충대충 하는 게 아니라 최선을 다할 수밖에 없는 구조를 만들어 놓았잖아요. 이렇게 TV 속에서 연예인들의 가식이 사라지기 시작했어요. 리얼리티가 더해지면서 웃음과 진정성이 함께 하는 예능 프로그램이 된 거죠. 특히 중국 사람들은 재미에 깊이 있는 진정성이 더해진 한국 예능 프로그램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시청자들이 그런 모습을 좋아하거든요. ‘연예인도 나와 똑같은 사람이었네.’ 라는 공감 포인트를 잡은 거죠.“ Q: 신정수 PD님, AD 시절에 어떠셨어요? “이렇게 힘든 일인 줄 몰랐어요. 일주일에 2, 3일 이상 밤을 새우니까 몸도 마음도 괴로웠죠. 출퇴근도 힘들고, 내 시간은 없고, PD가 부르면 자다가 뛰어 나가야 돼요. 이렇게 6년을 버텨야 된다고 생각하니까 미치겠더라고요. 그런데 내 친구들은 정시에 출근하고 퇴근 시간이 일정한 직장에 다니니까 너무 부러웠어요. 어떤 일이든 처음의 1년 즉 사계절이 제일 힘들대요. ‘내가 연예인과 일하는 게 적성에 맞을까? 나 지금 잘하고 있는 거야? 차라리 공무원 시험을 준비할까? ‘하루라도 빨리 그만둬야 되는 거 아닐까?’ 그런데 그 고비를 넘은 나머지 22년은 하루하루 행복하고 즐거웠어요. 이렇게 좋은 직업이 또 있을까요? 고생한 시간이 없었다면 이런 행복한 순간이 있을까요?““재미있게 살고 싶다면 예능 PD를 직업으로 택하세요. 재미있는 인생이란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면서 사람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는 인생이에요. 예능 PD는 내 노동의 결과물을 주위 사람 모두와 공유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행복한 직업입니다. 물론 많은 관문을 거쳐야 해요. 그렇지만 자기 적성에 맞는다면 반드시 해낼 수 있습니다. 고된 시간 속에서도 깊은 충실감과 즐거움을 찾아낼 수 있어요. 지금부터 내 눈앞의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관심을 가지세요. 그들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왜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지 함께 고민해 보세요. 눈앞의 한 사람을 소중히 하는 당신, 그 사람의 슬픔과 즐거움에 공감할 수 있는 당신은 미래의 유능한 예능 P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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