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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직아이 수 민트 6
로직아이(로직인) / <로직아이 수> 집필위원 (지은이), 박우현 (감수) / 2019.06.17
10,000원 ⟶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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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직아이(로직인)
청소년 학습
<로직아이 수> 집필위원 (지은이), 박우현 (감수)
필독서 네 권 <까칠한 재석이가 사라졌다>(애플북스)와 <재미있어서 밤새 읽는 화학 이야기>(더숲), <빈처>(현진건), <운수 좋은 날>(현진건)에 대한 활동지와 길라잡이로 구성했다. 토의 토론(스스로 논제를 만들어 토론해 볼까?) 문제가 들어 있다. 글쓰기 논술 실력도 신장된다. 요약과 정리(핵심어 파악하기, 좋은 요약문 고르기, 구조도로 요약하기, 주장하는 글 요약하기, 자신의 글 써 보기) 관련 문제들이 들어 있어서 요약과 정리의 노하우를 습득하고 실습할 수 있다.까칠한 재석이가 사라졌다 재밌어서 밤새읽는 화학 이야기 토론의 목적을 생각하는 토론 - 스스로 논제를 만들어 토론해 볼까? 운수 좋은 날 · 빈처 요약과 정리◎ 현장에서 수업하는 선생님들이 직접 만든 실전적인 교재, 현장 학습을 지향하는 독서논술교재 . 누구나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개방 지향적인 독서논술교재 ● 중학생을 위한 독서논술교재 의 특징 ① 필독서 네 권 『까칠한 재석이가 사라졌다』(애플북스)와 『재미있어서 밤새 읽는 화학 이야기』(더숲), 『빈처』(현진건), 『운수 좋은 날』(현진건)에 대한 활동지와 길라잡이로 구성했습니다. ② 토의 토론(스스로 논제를 만들어 토론해 볼까?) 문제가 들어 있습니다. 글쓰기 논술 실력도 신장됩니다. ③ 요약과 정리(핵심어 파악하기, 좋은 요약문 고르기, 구조도로 요약하기, 주장하는 글 요약하기, 자신의 글 써 보기) 관련 문제들이 들어 있어서 요약과 정리의 노하우를 습득하고 실습할 수 있습니다. ④ 대한민국 최초로 해당 책을 이용한 PSAT
내일은 해피엔딩
블랙홀 / 수진 닐슨 (지은이), 김선희 (옮긴이) / 2019.07.15
13,000원 ⟶
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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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홀
청소년 문학
수진 닐슨 (지은이), 김선희 (옮긴이)
블랙홀 청소년 문고 시리즈 10권. <조지 클루니 씨, 우리 엄마랑 결혼해줘요>와 <형, 내 일기 읽고 있어?>로 한국 독자들에게 잘 알려진 수진 닐슨의 세 번째 한국어 번역작이다. 캐나다 출간 당시 아마존닷컴 ‘올해의 책’, 캐나다도서관협회 추천도서, 캐나다 온타리오도서관협회 추천도서 선정은 물론 루스 앤 실비아 슈와르츠상까지 휩쓴 화제작이다. 스튜어트는 암 투병 중이던 엄마를 잃고, 애슐리는 성정체성을 커밍아웃한 아빠와 멀어진다. 그리고 얼마 후 오랜 직장 동료였던 스튜어트의 아빠와 애슐리의 엄마가 사랑에 빠지면서 네 사람은 불편할 수밖에 없는 동거를 시작한다. 지능은 뛰어나지만 병약한 열네 살 스튜어트와 패셔니스타이지만 공부에는 별 관심이 없는 열다섯 살 애슐리가 하루아침에 남매가 된 것이다. 공통점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두 사람이 한 집에 살게 되면서 예상치 못한 사건들이 빵빵 터지는데…. 이 작품은 스튜어스와 애슐리 가족이 혼합 가족이 되면서 벌어지는 크고 작은 에피소드들을 통해 편부모 가족, 가족 해체, 죽음, 트라우마, 성소수자, 따돌림, 학교 폭력, 데이트 폭력에 이르기까지 지금 우리 사회가 마주한 다양한 이슈들을 유머러스하면서도 깊이 있게 그려내고 있다. 특히 스튜어트와 애슐리의 시점을 교차하며 서술해 나가는 방식을 통해 두 인물 각각의 시선과 입장을 선뜻 독자에게 전달하는데, 이것은 독자로 하여금 뜻밖의 상황에 처한 인물들의 고민을 함께 공감하게 만든다. 엉망진창이 되어 버린 이 가족, 과연 내일도 ‘해피’할 수 있을지 우리는 지켜보지 않을 수 없다.내일은 해피엔딩 지은이의 말 옮긴이의 말우리, 어떻게 가족이 된 걸까? 아마존닷컴 ‘올해의 책’ 선정! 캐나다도서관협회 추천도서 선정! 루스 앤 실비아 슈와르츠상 수상! 열네 살 스튜어트는 암 투병 중이던 엄마를 잃고 아빠 레너드와 함께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레너드가 오랜 직장 동료 캐롤라인과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면서부터 스튜어트의 일상은 급변한다. 딸과 단 둘이 살고 있는 캐롤라인의 집으로 이사하게 된 것이다. 평범하던 삶에 날벼락을 맞은 사람은 스튜어트만이 아니었다. 안 그래도 캐롤라인의 딸 애슐리는 성정체성을 커밍아웃한 아빠 필만으로도 난감하고 복잡한 심경을 충분히 느끼고 있던 터다. 애슐리는 멋쟁이 아빠 대신 평범하기 그지없는 레너드가 맘에 들 리 없다. 게다가 그의 아들 스튜어트는 그저 찌질이처럼 보였다. 영재학교에 다니던 스튜어트가 애슐리가 다니는 학교로 전학 오면서 둘 사이는 급격하게 변한다. 물론 나쁜 쪽으로……. 미숙아로 태어난 탓에 왜소한 체격과 약간의 병약함까지 지닌 스튜어트에게 일반 학교 생활은 쉽지 않다. 애슐리는 아빠의 커밍아웃과 더불어 스튜어트랑 의붓 남매가 되었다는 사실이 학교 안에 퍼지는 걸 절대로 원치 않는다. 학교에서 애슐리는 패셔니스타에다가, 쿨한 이미지에, 유행까지 선도하고, 인기마저 높은 학생으로 존재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학교 안에는 많은 친구들이 있었다. 소문이 돌고 오해가 쌓이고, 관계가 재정립되는 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스튜어트는 새 집과 새 학교에 적응하는 것이 녹록지 않고, 애슐리는 아빠의 남자 친구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 시름한다. 무엇보다 스튜어트를 괴롭히던 학교 최고 인기남 자레드와 애슐리의 관계가 뜨거워지면서 예기치 못한 사건들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예상치 못한 가족의 탄생! 어느 날 갑자기, 새 가족이 생긴다면? 편부 가족과 편모 가족이 만나 새로운 가족이 탄생했다. 물론 모든 가족 구성원이 만족할 만한 결정은 아니었다. 독립심은 있으나 사교성이 부족한 스튜어트에게 엄마의 죽음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큰 좌절감을 주었다. 어느 날 갑자기, 아빠의 커밍아웃은 애슐리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엄마 아빠의 이혼은 둘째 치고 학교에서 늘 인기 있어야 하는 애슐리의 지위에 흠이 생기는 게 더 큰 문제다. 『조지 클루니 씨, 우리 엄마랑 결혼해줘요』와 『형, 내 일기 읽고 있어?』에 이어 세 번째로 한국 독자들에게 선을 보이는 수진 닐슨의 작품 『내일은 해피엔딩』은 이토록 어설픈 혼합 가족 안에서 스튜어트와 애슐리를 통해 그 어떤 선택권도 없이 타협과 화합을 강요당하는 두 청소년의 시각을 잘 그려냈다. 특히 돋보이는 점은 또래에 비해서 왜소한 체격에, 늘 따돌림과 괴롭힘을 당하는 스튜어트와 학교에서는 인기쟁이지만 집에서만큼은 맘대로 할 수 있는 게 단 한 개도 없는 애슐리의 입장이 교대로 서술된다는 점이다. 분명 같은 상황이라도 전혀 다르게 받아들이는, 둘의 아이러니한 관점이 오히려 소소한 재미를 유발함과 동시에 뜻밖의 감동까지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생동감 있게 묘사하고 있는 다양한 주변 인물들은 독자에게 의외의 즐거움일 것이다. 영어덜트 소설로서 흠 잡을 데 없는 이 이야기가 한국 독자들에게 과연 어떠한 재미와 감동을 불러일으킬지 기대된다. 맹랑한 이야기 속의 깊은 감동 상처 받은 이들을 위한 가장 확실한 응원 이 작품에는 비단 가족 이야기만 담겨 있지 않다. 새로운 가족을 이루면서 파생되는 관계로 인해 생각지도 못한 갈등이나 연대가 발생한다. 가령 조금 남다르다는 이유로 학교 폭력의 대상이 된 스튜어트가 상황을 극복하는 방식은 매우 흥미롭다. 때론 주체적으로 때론 주변인에게 도움을 청하며, 특유의 긍정적인 태도로 국면을 전환시키는 스튜어트를 통해 편견으로 인해 소외당한 인물을 그리기 위한 작가의 고민이 엿보인다. 또한 집단 내에서 보이지 않는 서열로 친구 관계를 맺고 우월함을 과시하는 데 익숙한 애슐리가 어떤 사건에 휘말리면서 상처 받고 진정한 우정과 관계에 대해 깨닫는 대목 역시 미묘하게 변해가는 ‘관계들’을 현실적으로 그리고 있다. 무엇보다 이 작품은 다소 예민할 수 있는 지점을 꽤 능숙하게 돌파한다. 작가는 성정체성에 대한 고민과, 그에 대한 세간의 시선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에 대해 진지하면서도 쿨한 태도를 갖고 있다. 인종에 대한 편견 역시 은연중이라도 드러내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 혐오를 묘사하는 방식이 다소 노골적일 수 있으나, 가해자와 피해자의 구분을 확실히 함으로써 저급한 풍토를 지적하겠다는 의도를 못 박기도 한다. 결과적으로 후반부에 그려지는, 사회적 편견으로 인해 상처 받은 인물들이 연대하는 장면은 독자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다. 이로써 작가는 신간 『내일은 해피엔딩』을 통해 ‘지금’ 상처 받는 이들에게도 ‘내일’ 행복할 거라는 희망을 전하고자 한다. 더 많은 사람들의 내일이 ‘해피’하길 바라는 마음으로…….무엇보다 최고는, 캐롤라인에게 딸이 하나 있다는 것이다. 이름은 애슐리이고, 나보다 한 살이 많다. 나는 애슐리와 몇 번밖에 만나지 못했다. 애슐리는 무척 예뻤지만, 귀가 잘 안 들리는 것 같았다. 내가 얘기 좀 하려 할 때마다 저만치 그냥 걸어가 버리거나 텔레비전 볼륨을 엄청 크게 키웠다. 그런데 1년 6개월 전, 아빠가 엄마를 앉혀 놓고 말한 딱 한 마디가 우리 집을 산산조각내고 말았다.“난 게이야.” 정말 거지 같은 하루를 보냈다. 과학 시간에 쪽지시험을 망쳤다. 그리고 로렌이 뽕 브라를 입는다는 소문을 퍼트리는 것 말고 내게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었는데도, 로렌은 그게 내 잘못인 것처럼 굴었다. 종이 울렸을 때 로렌은 나랑 말조차 안 섞으려 했다. 게다가 그 애는 린제이, 아미라, 그리고 요코까지 자기편으로 만들어 나랑 말하지 못하게 했다.
중학생 문해독서 1호
이태종NIE논술연구소 / 행복한 논술 편집부 (엮은이) / 2019.09.01
18,000
이태종NIE논술연구소
청소년 학습
행복한 논술 편집부 (엮은이)
책을 읽으며 내용을 이해하고 평가하고 창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중학생을 위한 독서 프로그램을 10년에 걸쳐 개발했다. 이들 책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중학생이라면 갖춰야 할 다양한 영역의 배경 지식과 지혜가 담겨 있다. 선정된 책마다 독서의 방향성과 지식의 확장성을 뒷받침할 수 있는 전체 내용 요약 지문과 7개의 심층 질문을 제시했다. 마지막 7번의 심층 질문은 시사와 연계해 토론과 논술이 가능하도록 해서, 융합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게 했다.과학 1.『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5 동물행동학자가 들려주는 동물과 인간의 이야기 2.『재밌어서 밤새 읽는 지구과학 이야기』 13 인간과 자연의 관계 돌아봐야 3.『청소년을 위한 환경 교과서』 21 자원 재사용 생각할 때 4.『세상을 바꾼 동물』 29 역사의 중요한 변화에 동물이 있었다 정치 5.『참여하는 시민 즐거운 정치』 37 정치에 적극 참여해야 민주주의 발전한다 경제 6.『빨간 양털 조끼의 세계 여행 우리 앞에 펼쳐진 세계화의 진실』 45 세계화의 풍요에 가려진 불편한 진실 7.『앨빈 토플러 청소년 부의 미래』 53 미래를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사회 8.『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61 시장 원리 주의 때문에 굶주리는 사람들 9. 『인권과 소수자 이야기 우리가 되지 못하는 사람들』 69 소수자 인권 존중해야 민주주의 발전한다 문화 10.『조선 최고의 예술 판소리』 77 사회의 모순을 해학으로 풀어낸 판소리 11.『문화가 보인다 세상이 보인다 톡톡 이슬람』 85 이슬람 문화 바로 알기 기타 12. 『청소년을 위한 역사란 무엇인가』 93 역사란 무엇인가 13. 『식탁 위의 세계사』 101 인류의 역사를 바꾼 먹거리 이야기 국내 문학 14. 『아우를 위하여』 109 민주주의는 불의에 저항하는 용기에서 시작 15. 『허생전』 117 시장의 약점 악용한 매점매석의 폐해 그려 16. 『완득이』 125 차별 없는 세상 만들기 세계 문학 17.『걸리버 여행기』 133 모험담 통해 인간 사회의 모순과 비리 풍자 18.『갈매기의 꿈』 141 가장 높이 나는 갈매기가 되기 위한 도전 그려 19.『멋진 신세계』 149 인간의 불행이 사라진 미래 문명 사회의 비극 20.『변신』 157 고립되고 소외를 당하는 현대인의 모습 그려독서를 지도하시는 분 심층 독서가 필요한 학생을 위한 책! 염상섭(1897~1963)의 단편 소설 ‘표본실의 청개구리’(1921년)에는, 청개구리를 해부하니 오장에서 더운 김이 모락모락 난다는 표현이 나옵니다. 생물학적으로 보면 청개구리는 변온동물이기 때문에 틀린 표현입니다. 문학적 문해력(literacy)이 부족할 경우 오류로 받아들일 수 있지요. 이러한 상황은 그래도 나은 편에 속합니다. 우리나라 학생들은 문해력이 약해 교과서를 읽고도 뜻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실질 문맹이 3분의 1을 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의 최근 조사 결과입니다. 이에 따라 대입 수학능력시험에 나오는 지문을 이해하지 못해 국어 영역이 당락을 좌우하고 있습니다. 학부모님들도 어떻게 대처할지 몰라 초등학생 때부터 사교육에 매달리고 있지요. 문해력이란 글 등 다양한 형태의 정보를 읽거나 보고 이해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문해력이 부족하면 시험 문제가 무엇을 묻는지 몰라 성적이 떨어지고, 책을 읽어도 배경 지식을 쌓지 못합니다. 대화할 때 상대의 말을 알아듣지 못해 오해를 사기도 쉽습니다. 가짜 뉴스에 속아 손해를 보기도 하지요. 국제성인역량조사에 따르면 무엇보다 직장에서 업무 처리 능력이 떨어져 일자리를 잃을 위험이 두 배로 높아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문해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핵심 능력 가운데 하나로 꼽힙니다. 전문가들은 문해력을 증진하려면 어려서부터 평소에 영역을 넘나드는 독서를 꾸준하게 하는 길밖에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고학년이 될수록 성적과 관계가 없는 책 읽기를 멀리 하거나, 독서를 해도 어떻게 읽어 낼지 몰라 무턱대고 하기 때문에 ‘아이 쇼핑’ 수준에 머물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읽어도 머리에 남는 것이 없고, 시간만 낭비하게 되지요. ‘행복한 논술’은 책을 읽으며 내용을 이해하고 평가하고 창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중학생을 위한 독서 프로그램을 10년에 걸쳐 개발했습니다. 그리고 60권의 필독서에 적용해 『문해독서』라는 3권의 책으로 출간합니다. 이들 책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중학생이라면 갖춰야 할 다양한 영역의 배경 지식과 지혜가 담겨 있습니다. 선정된 책마다 독서의 방향성과 지식의 확장성을 뒷받침할 수 있는 전체 내용 요약 지문과 7개의 심층 질문을 제시했습니다. 마지막 7번의 심층 질문은 시사와 연계해 토론과 논술이 가능하도록 해서, 융합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게 했습니다. 한 권의 책을 읽어도 뚫어지게 읽으면서 평생의 자양분이 될 수 있도록 고안한 프로그램입니다.
유형 + 내신 고쟁이 수학 (하) (2023년)
이투스북 / 이투스에듀 수학개발팀 (지은이) / 2022.09.30
17,000원 ⟶
15,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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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스북
청소년 학습
이투스에듀 수학개발팀 (지은이)
▶진짜 기출로 완성하는 내신 대비 훈련서! 최근 5개년간 실제 고등학교 중간, 기말고사에 출제된 1000개 이상의 시험지를 분석하여 반영한 유형서+심화서 형태의 중상위권 교재로 내신에 자주 출제되는 빈출 문제는 물론, 수능형 문제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최신 내신 트렌드에 최적화된 문제들을 엄선하여 수록하였다. 1. 교과서 수준의 기본 문항부터 다양한 형태의 최고난도 킬러 문항까지 단계별 학습이 가능 2. 선수학습과의 연결을 통해 개념의 흐름을 보여주는 ‘개념 정리'와 유형별 문제해결방법을 알려주는 '유형 해결 TIP'을 제공 3. 내신 기출, 교육청/평가원 기출문제까지 철저하게 분석하여 개정 교육과정에 맞게 반영Ⅳ. 집합과 명제 01. 집합 02. 명제 Ⅴ. 함수와 그래프 01. 함수 02. 유리함수와 무리함수 Ⅵ. 경우의 수 01. 경우의 수 02. 순열과 조합▶개념 정리 _새롭게 학습하는 내용과 연결되는 선수학습 내용 정리 ▶STEP 1_교과서를 정복하는 핵심 유형 _개념을 적용하는 기본 훈련을 할 수 있는 중하 난이도의 문항들을 단원별 핵심 유형별로 분류하여 제공 _유형별 문제 해결 방법을 알려주는 '유형해결TIP'을 제공 ▶STEP 2_내신 실전문제 체화를 위한 심화 유형 _내신 시험 및 수능/모평, 학평에서 변별력 있는 문제로 자주 출제되는 중상 난이도의 문항들을 유형별로 분류하여 제공 _배점이 높게 출제되는 단답형 및 서술형 문항에 대한 대비를 할 수 있도록 함. _문제의 조건과 답을 연결할 수 있도록 풀이의 흐름을 도식화 한 '대표문항 스키마(schema)' 수록 ▶STEP 3_내신 최상위권 굳히기를 위한 최고난도 유형 _종합적 사고력이 요구되는 최고난도 문항 제공 _배점이 높게 출제되는 단답형 및 서술형 문항에 대한 대비를 할 수 있도록 함.
서양철학사를 보다
리베르스쿨 / 강성률 지음 / 201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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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1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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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르스쿨
청소년 철학,종교
강성률 지음
‘보다’라는 새로운 스펙트럼에 서양철학사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담아냈다. 무엇보다 생생한 사진이 화려하게 배치되어 있다. 철학자의 숨결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장소, 저서, 예술 작품 등 그 종류도 다양하다. 음란한 편지 열두 통을 썼다는 누명에 시달렸던 철학자는 누구인지, 루이 14세의 연금 제안도 거절하고 평생 안경알을 갈고 닦았던 철학자는 누구인지, 아내를 끔찍이 사랑했던 애처가 철학자는 누구인지 등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가득하다. 또한, 세기의 라이벌들이 펼치는 불꽃 튀는 사상 논쟁을 엿볼 수 있다. 자연의 근본 물질에 대한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의 다양한 견해, 헬레니즘 시대의 철학을 이끈 양대 학파의 끝없는 고민 “쾌락이냐 금욕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철학의 대가들이 펼치는 설왕설래의 현장 등이 담겨 있다. 나아가 세기의 라이벌들이 논쟁에 임한 마음가짐을 엿볼 수 있다.머리말 1장 고대 철학 1 자연의 근본 물질을 찾다 | 자연 철학의 시대 1 최초의 철학자들 - 이오니아 학파 -탈레스, 물이 없으면 당장에 죽고 만다 -아낙시만드로스와 아낙시메네스, 만물의 근원은 아페이론일까? 공기일까? -헤라클레이토스, 불은 영원히 꺼지지 않는다 2 수가 우주를 지배한다 - 피타고라스 3 세계는 고정되어 있다 - 엘레아 학파 -크세노파네스와 파르메니데스, 엘레아 학파의 선구자 -제논, 아킬레우스는 거북을 따라잡지 못한다 4 하나가 아니라 여럿이다 - 다원론자 -아낙사고라스, 만물은 종자로부터 태어난다 -엠페도클레스, 물.불.공기.흙이 만물의 뿌리다 -데모크리토스, 분필을 쪼개다 보면 원자가 남는다 |생각해 보세요 - 원자론이 왜 쾌락주의로 연결될까요?| 2 인간에게로 눈을 돌리다 | 아테네 시대의 철학 1 ‘지혜로운 자’인가 ‘궤변론자’인가 - 소피스트 -페르시아 전쟁에서 승리한 그리스, 문화 번영 시대를 맞이하다 -프로타고라스와 고르기아스, 나는 소피스트다 -소피스트는 궤변론자일 뿐인가? 2 세계 4대 성인으로 손꼽히다 - 소크라테스 -악처를 둔 건장한 추남 -너 자신을 알라 -정치적 음모에 말려들어 사형 선고를 받다 3 소크라테스의 수제자 - 플라톤 -플라톤의 몸값으로 세워진 대학, 아카데미아 -플라토닉 러브’라는 말은 플라톤과 무슨 관계가 있을까요? -모든 인간은 죄수다, 동굴의 비유 -철학이 플라톤이고, 플라톤이 곧 철학이다 4 현실에 충실한 체계적 사상가 - 아리스토텔레스 -플라톤이 사랑한 제자 -구슬이 떨어지면 잠에서 깨어나 사색을 시작하다 -모든 인간은 죄수다, 동굴의 비유 -무엇을’이 아니라 ‘어떻게’가 중요하다 |생각해 보세요 - 「아테네 학당」에는 또 누가 등장하나요?| 3 쾌락이냐, 금욕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 헬레니즘.로마 시대의 철학 1 인생의 목적은 쾌락 - 에피쿠로스 학파 -쾌락에도 질의 차이가 있다 -에피쿠로스에 대한 엇갈리는 평가 2 금욕주의의 대명사 - 스토아 학파 -제논, 알록달록한 색을 입힌 복도에서 철학을 가르치다 -로마 시대의 스토아 학파 철학자들 -우주를 지배하는 법칙, 로고스 -아파테이아를 위해 죽음을 마다하지 않다 -모든 인류를 사랑하라 |생각해 보세요 - 헬레니즘과 헤브라이즘은 어떻게 다른가요?| 2장 중세 철학 1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 그리스도 사상 1 그리스도교의 기원 -천지 창조에서 이집트 탈출까지 -기름부음을 받은 자, 예수가 등장하다 -그리스도교의 세계화 2 예수의 생애 3 예수의 사상 |생각해 보세요 - 아우구스투스 황제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려주세요| 2 초대 교회의 아버지, 중세 사상계를 이끌다 | 교부 철학 1 방탕아가 성인으로 - 아우구스티누스 2 그리스도교의 정통 교리가 되다 - 아우구스티누스의 학설 |생각해 보세요 - 원죄설에 대한 질문이 있어요!| 3 철학과 신학의 화해 | 스콜라 철학 1 보편이냐 개별자냐 - 보편 논쟁 -보편은 실제로 존재할까? 사유로만 존재할까? -아벨라르, 죽어서는 당신과 함께하게 하소서 2 『신학 대전』을 쓰다 - 아퀴나스 -벙어리 황소, 성인으로 받들어지다 -은총의 빛’과 ‘이성의 빛’을 구분하다 |생각해 보세요 - 후기 스콜라 철학자에는 누가 있나요?| 3장 근세 철학 1 근세 철학의 배경 | 르네상스 시대 1 인간성을 회복하라 - 인문주의 -인간적인 것이 봇물처럼 터져 나오다 -르네상스 시대의 사상가들 2 신을 위협하다 - 자연 과학의 발달 -코페르니쿠스와 케플러, 새로운 우주관을 펼치다 -갈릴레이, “그래도 지구는 돈다!” 3 성경으로 돌아가라 - 종교 개혁 -루터,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다 -츠빙글리와 칼뱅, 스위스 종교 개혁의 중심에 서다 |생각해 보세요 - 『누가 저를 보고 ‘햄릿형’이라고 해요.| 2 중세를 도발하다 | 새로운 철학 1 냉철하게 현실을 분석하다 . 마키아벨리 -모든 인간은 악하다 -군주여, 나라를 지키려면 주저 없이 사악해져라 2 네 가지 우상을 버려라! - 베이컨 -롤러코스터 같은 인생을 살다 -우상을 깨부수라! 관찰하고 실험하라 3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 - 홉스 -모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법을 만든다 -국가를 리바이어던에 비유하다 |생각해 보세요 - 저를 보고 돈키호테형이래요.| 3 근세 철학의 두 물줄기 | 합리론과 경험론 1 대륙의 합리론 -데카르트,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스피노자, 평생 안경알을 갈고 닦은 위대한 철학자 -라이프니츠, 두 시계가 들어맞는 까닭은? 2 영국의 경험론 -로크, 태어날 때 인간의 의식은 백지다 -버클리, 존재란 지각된 것이다 -흄, 당구공에 숨겨진 비밀 |생각해 보세요 - 정신과 신체의 상호 작용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4 이성과 자유와 진보를 위해! | 프랑스의 계몽주의 1 이성이라는 무기를 들고 투쟁하다 - 계몽주의자 2 자연으로 돌아가라 - 루소 |생각해 보세요 - 여러 사람에게 영향을 끼친 루소의 교육론에 대해 알고 싶어요.| 5 철학은 칸트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 칸트의 비판 철학 1 매일 아침 정각 5시에 일어나다 2 인간의 인식 능력을 논하다 - 『순수 이성 비판 3 주요 저서에 담긴 칸트의 사상 -좋은 의도로 행하라, 선의지 -도덕 법칙이 있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 『실천 이성 비판』 -영혼은 사라지지 않고 신은 존재한다 |생각해 보세요 - 칸트가 산책을 그렇게 좋아했다면서요?| 6 칸트로부터 흘러 들어와 헤겔로 흘러 나가는 호수 |독일 관념론 1 칸트라고 오해받은 익명의 저자 - 피히테 2 자연과 정신은 동일하다 - 셸링 3 독일 관념론을 완성하다 - 헤겔 -프로이센의 국가 철학자로 군림하다 -모든 개인은 세계정신의 꼭두각시다 |생각해 보세요 - 나폴레옹에 대해 알고 싶어요.| 7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바라다 | 영국의 공리주의 1 쾌락과 고통의 양이 중요하다 - 벤담 2 배고픈 소크라테스를 흠모하다 - 밀 |생각해 보세요 - 밀과 테일러 부인의 러브 스토리| 4장 현대 철학 1 모든 것을 물질로 환원하다 | 유물론 1 인간이 신을 창조했다 - 포이어바흐 2 공산주의의 창시자 - 마르크스 -브뤼셀로 추방당해 『공산당 선언』을 완성하다 -자본주의 사회는 무너질 것인가? |생각해 보세요 - 마르크스가 애처가였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2 의지나 무의식이 인간을 지배한다 | 비합리주의 1 불행한 염세주의자 - 쇼펜하우어 -사랑은 의지가 부리는 속임수다 -삶에 대한 의지가 있는 한 인생은 고통이다 2 의식 저 너머의 무의식을 발견하다 - 프로이트 -동생의 죽음을 기뻐하다 -무의식은 실수, 꿈, 강박 행위로 나타난다 -새롭고도 충격적인 프로이트의 정신 분석학 용어 |생각해 보세요 - 프로이트가 말한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에 대해 알고 싶어요.| 3 이것이냐 저것이냐의 선택 | 실존주의 1 진리를 위해 살고 진리를 위해 죽고 - 키르케고르 2 망치를 든 철학자 - 니체 -헌책방에서 철학을 만나다 -운명을 받아들이고 사랑하라 -죽은 신을 대신할 이상적인 인간, 초인 3 실존이란 무엇인가 - 야스퍼스 4 존재 망각의 역사에 파장을 일으키다 - 하이데거 5 무의미한 것은 구토를 일으킨다 - 사르트르 |생각해 보세요 - 키르케고르의 빗나간 사랑| 4 과학적 토양 위에 싹트다 | 20세기의 철학 1 사상 그 자체로 돌아가라 - 현상학 2 이해하기 위해 해석한다 - 해석학 3 위대한 거부 - 프랑크푸르트 학파의 비판 이론 -호르크하이머, 비판이 마비된 자본주의 사회를 진단하다 -마르쿠제, 학생 운동의 바이블을 쓰다 -하버마스, 전쟁이 끝난 후 비판 이론을 계승하다 |생각해 보세요 - 1차원적 인간에 대해 알고 싶어요.| 5 대륙과 다른 새로움 | 영미 철학 1 쓸모 있는 것이 진리다 - 실용주의 -퍼스와 제임스, 실용주의란 무엇인가? -듀이, 지식은 도구다 2 과학적 방법을 통해 철학을 연구하다 - 분석 철학 -엄밀하게 확실하게 -무어와 러셀, 언어를 분석하다 -비트겐슈타인,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침묵하라! |생각해 보세요 - 러셀은 수학자일까요, 철학자일까요?|서양 역사와 만난 ‘생각의 보물 창고’! ‘이미지 독서’를 타고 서양 철학자들의 머릿속을 유람하다! 세계와 인간에 대해 끊임없이 물음을 던지고 사색하는 것이 철학이다. 중국 선종에서는 진리를 찾기 위해 끊임없이 선문답(禪問答)을 주고받았고,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소크라테스는 산파술(産婆術)이라는 대화법을 통해 진리를 탐구했다. 이렇듯 철학은 ‘완성된 지식’이 아니라 ‘참다운 지식을 탐구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동서양의 철학자들은 우리보다 앞서 이 과정을 밟아 오면서 수많은 생각의 보물을 끄집어냈다. 청소년들이 철학사를 배워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우리 아이들은 스스로 생각하는 일에 잔뜩 겁을 먹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누군가의 생각’을 검색하는 데만 열중할 뿐,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데는 서툴다. 철학사에는 동서양 철학자들이 지식을 탐구한 과정과 그 결과물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청소년들은 철학사를 배움으로써 주체적이고 창의적인 생각을 기를 수 있다. 철학자들의 머릿속을 유람하다 보면 어느덧 우리 아이들의 머릿속에도 생각의 보물이 자리할 것이다. 하지만 청소년들이 철학에 흥미가 없다는 사실이 문제다. 리베르스쿨에서는 어떻게 하면 청소년이 철학에 관심을 가질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 요즘 청소년들이 활자 세대가 아니라 이미지 세대라는 사실에 주목했다. 이에 맞춰 이미지와 스토리텔링으로 구성한 책이 ‘철학사를 보다’ 시리즈다. 읽는 것이 싫다면 보여 주자! ‘철학사를 보다’ 시리즈는 ‘보다’라는 새로운 스펙트럼에 철학사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담아냈다. ‘철학사를 보다’ 시리즈 가운데 하나인『서양철학사를 보다』에는 생생한 사진이 화려하게 배치되어 있다. 철학자의 숨결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장소, 저서, 예술 작품 등 그 종류도 다양하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숨을 거둔 곳인 칼키스, 베이컨의 우상론과 귀납법이 담겨 있는 『노붐 오르가눔』, 프랑스 계몽주의가 유행하던 18세기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조프랭 부인의 살롱」 등을 통해 서양 철학의 세계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바로 이것이 ‘이미지 독서’다. 『서양철학사를 보다』시리즈에는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곳곳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음란한 편지 열두 통을 썼다는 누명에 시달렸던 철학자는 누구인지, 루이 14세의 연금 제안도 거절하고 평생 안경알을 갈고 닦았던 철학자는 누구인지, 아내를 끔찍이 사랑했던 애처가 철학자는 누구인지 등 흥미로운 주제에 빨려들 것이다. 『서양철학사를 보다』에서는 세기의 라이벌들이 펼치는 불꽃 튀는 사상 논쟁을 엿볼 수 있다. 자연의 근본 물질에 대한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의 다양한 견해, 헬레니즘 시대의 철학을 이끈 양대 학파의 끝없는 고민 “쾌락이냐 금욕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이성을 선천적인 인식 능력이라 믿는 합리론과 경험을 통해 모든 인식을 이끌어 내려고 한 경험론의 서로 다른 방향성, 철학의 대가들이 펼치는 설왕설래의 현장 등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나아가 세기의 라이벌들이 논쟁에 임한 마음가짐을 엿볼 수 있다. ‘철학사를 보다’ 시리즈의 3대 특장점 1. ‘이미지 독서’의 읽기 혁신! - 아름답고 생생한 도판으로 철학의 세계를 구석구석 보여 주다. 2. 꼬리에 꼬리를 무는 스토리텔링! - 철학사 곳곳에 숨어 있는 에피소드가 ‘인과 관계의 힘’을 보태다. 3. 사상 논쟁을 통한 논술 완성! - 철학자 간에 벌어지는 불꽃 튀는 사상 논쟁을 살펴보다.
101가지 쿨하고 흥미진진한 동물 이야기
유아이북스 / 송태준 (지은이), 신지혜 (그림) / 2021.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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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과학,수학
송태준 (지은이), 신지혜 (그림)
동물에 대한 여러 궁금증을 해결해 줄 수 있다. 쉽고 재미있게 설명된 101가지 이야기와 더불어, 각 본문 말미에 있는 ‘99퍼센트가 모르는 동물 지식’까지 읽다 보면 동물 박사가 되는 것은 시간 문제이다. 여기에 알록달록하고 귀여운 삽화가 읽는 재미를 두 배로 만들어 준다. 게다가 이 책은 과학 상식을 기르는 데도 큰 도움을 준다. 물에 떠서 생활하는 소금쟁이를 통해 ‘표면 장력’에 대해 배우고, 극한 상황에서도 버티는 물곰을 통해 ‘기압’의 원리를 알 수 있다. 흥미로운 동물의 이야기뿐 아니라 신기한 과학 상식까지 배우며, 아이들은 상상력과 사고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들어가며 4 동물 분류표 6 1. 우리와 비슷해요 ─ 포유류 개미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동물 │ 동물원에 사는 곰도 겨울잠을 잘까? │ 목이 길면 무엇이 좋을까? │ 낙타의 혹에는 무엇이 있을까? │ 늑대에 대한 크나큰 오해 │ 고래는 원래 땅 위에서 살았다? │ 돌고래의 신기한 사실 3가지 │ 북극곰의 피부는 사실 검은색이다? │ 사자와 호랑이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 │ 농사를 제일 잘하는 동물 │ 얼룩말의 진짜 피부는 얼룩무늬가 아니라고? │ 1분 이상 달리면 죽는 동물 │ 인간과 유전자가 98퍼센트 비슷한 동물 │ 새끼를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동물 │ 똥을 싸도 칭찬받는 동물이 있다? │ 표범은 나무 위에서만 밥을 먹는다? │ 선크림을 바르는 동물 │ 누가 나한테 비겁한 동물이래? │ 우는 아이는 호랑이가 잡아간다? │ 개가 헥헥거리는 이유 │ 고슴도치의 거리 두기 │ 하루만 고양이로 살아 본다면? │ 목숨을 걸고 똥을 싸는 동물 │ 다람쥐의 욕심이 숲을 키운다? │ 돼지에게 숨겨진 특별한 비밀 │ 단 3시간만 굶어도 죽는 동물 │ 코브라도 이기는 싸움의 고수 │ 박쥐는 똥도 거꾸로 쌀까? │ 누구든지 겉모습으로 판단하면 안 되는 이유 │ 자연에서 제일가는 건축가 │ 스컹크의 방귀가 무서운 이유 │ 투표를 하는 동물이 있다? │ 달라도 너무 달라! 사막여우와 북극여우 │ 알을 낳는 포유류가 있다? │ 코알라는 새끼에게 똥을 먹인다? │ 자기 똥을 먹는 동물 │ 4억 마리가 모여서 사는 동물 2. 하늘을 날 수 있어요 ─ 조류 목숨보다 사랑이 더 중요해! │ 물 위에 살면서 물을 무서워하는 새 │ 기러기는 왜 V자 모양으로 날까? │ 독수리가 대머리가 된 사연 │ 하루에 만 번 박치기하는 새 │ 무덤에서 태어나는 새 │ 고백은 이렇게 하는 거야! │ 밥 먹듯이 기절하는 새가 있다? │ 길 찾기의 고수, 비둘기 │ 뻐꾸기는 다른 새의 둥지에서 자란다? │ 성대모사의 달인, 앵무새 │ 오리가 쉽게 물에 뜨는 비결 │ 밤의 제왕, 올빼미 │ 타조가 날지 못하는 이유 │ 펭귄은 사실 다리가 길다? │ 분홍빛 깃털에 얽힌 비밀 │ 사투리를 쓰는 새가 있다? 3. 물을 정말 좋아해요 ─ 어류 자식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 물고기 │ 바닷속의 의사 선생님 │ 500년이나 사는 물고기가 있다? │ 하늘을 나는 물고기의 비밀 │ 치타의 라이벌, 돛새치 │ 세 번이나 성별을 바꾸는 동물 │ 숨 참기의 달인, 붕어 │ 상어가 잠을 자면 죽는 이유 │ 어두운 심해의 빛을 조심하라! │ 전기뱀장어는 왜 감전이 안 될까? │ 물 없이 사는 물고기가 있다? │ 무시무시한 육식 물고기의 치명적인 약점 │ 나만의 바닷속 경호원 4. 물에서도 살고 땅에서도 살아요 ─ 양서류 개구리는 왜 겨울만 되면 잘까? │ 반전 매력의 소유자 5. 땅바닥을 기어다녀요 ─ 파충류 태어나자마자 도망쳐야 하는 기구한 운명 │ 공룡은 지금도 우리 곁에 있다? │ 위험할 때 꼬리를 자르는 동물 │ 악어는 감수성이 풍부하다? │ 카멜레온은 어떻게 몸 색깔을 바꿀까? 6. 뼈가 없어도 강해요 ─ 곤충류 협동의 중요성 │ 깔때기 모양의 함정을 조심하라 │ 벌집은 원래 육각형이 아니다? │ 나방이 가로등을 좋아하는 이유 │ 나비의 주둥이가 길어진 사연 │ 매미가 그토록 시끄럽게 우는 이유 │ 1년 동안 사람을 가장 많이 해친 동물 │ 참 고마운 곤충, 무당벌레 │ 베짱이는 사실 게으르지 않다? │ 벼룩은 몸길이의 100배를 점프한다? │ 사마귀가 가장 무서워하는 것 │ 소금쟁이가 물 위에 뜨는 이유 │ 동물의 사체는 누가 치울까? │ 몸무게의 100배를 드는 곤충 │ 약골 곤충이 악명 높은 해충이 된 비결 │ 하루살이는 정말 하루만 살까? │ 나무 없이는 못 살아! 7. 종류가 무척 많아요 ─ 곤충 이외의 무척추동물 지구가 반으로 쪼개져도 사는 동물 │ 가장 먼저 땅을 밟은 동물은 누구일까? │ 달팽이는 이빨이 수만 개나 된다? │ 바닷속 최고의 재주꾼 │ 물속에 사는 거미가 있다고? │ 뇌가 없어도 괜찮아! │ 바다에서 제일가는 보석 세공사 │ 지렁이는 왜 식물의 수호천사일까? │ 플라나리아는 자신을 복제할 수 있다? │ 영원히 사는 동물 마치며 203 참고 도서 2052021년 우수출판콘텐츠로 선정된 화제작 별별 동물들의 별난 이야기가 펼쳐진다! 많은 사람들이 ‘인간’은 특별한 존재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멀리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면, 인간의 조상은 우리가 알고 있는 다른 동물들의 조상과 흡사하다. 놀라운 진화와 발전을 거쳤지만, 인간은 여전히 지구 상의 수많은 동물 중 하나일 뿐이다. 한 가지 재미있는 점은 우리 인간이 도구를 사용하고 사회를 이루는 것처럼, 다른 동물들도 저마다 고유한 삶의 방식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기러기는 왜 V자로 날아갈까? 조개는 어떻게 진주를 만드는 걸까? 2021년 우수출판콘텐츠로 선정된 《101가지 쿨하고 흥미진진한 동물 이야기》는 동물들의 생존 법칙에 얽힌 비밀을 쉽고 재미있게 담아낸 책이다. 101가지 동물 이야기에 놀라운 과학 원리까지! 호기심과 공부머리가 쭉쭉 자라는 시간 우리나라뿐 아니라 지구 곳곳에는 셀 수 없을 만큼 수많은 동물들이 살아간다. 초원, 정글, 하늘, 물속, 바위틈 등 저마다 사는 환경도 다르다. 또한 어떤 동물은 새끼를 낳아 젖을 먹이고, 어떤 동물은 알을 낳아 품으며, 어떤 동물은 자기 자신을 복제하기도 한다. 갑자기 찾아온 위기에 대처하는 방법도 동물들마다 천차만별이다. ‘방귀쟁이’로 소문난 스컹크는 모두가 알다시피 독한 방귀를 뀌어서 적을 내쫓는다. 사실 여기에는 놀라운 반전이 있다. 바로 스컹크가 발사하는 것은 사실 방귀가 아니라, 항문 옆 작은 구멍에서 분비되는 액체라는 것이다. 그런가 하면 비버의 위기 대응 방식은 스컹크와는 사뭇 다르다. 비버는 포식자를 피하기 위해 아예 강의 한가운데에 집을 짓는다. 강 주변을 나뭇가지로 막아서 댐을 만들면, 물의 수위가 높아져 비버만의 안전한 공간이 완성된다. 《101가지 쿨하고 흥미진진한 동물 이야기》는 동물에 대한 여러 궁금증을 해결해 줄 수 있다. 쉽고 재미있게 설명된 101가지 이야기와 더불어, 각 본문 말미에 있는 ‘99퍼센트가 모르는 동물 지식’까지 읽다 보면 동물 박사가 되는 것은 시간 문제이다. 여기에 알록달록하고 귀여운 삽화가 읽는 재미를 두 배로 만들어 준다. 게다가 이 책은 과학 상식을 기르는 데도 큰 도움을 준다. 물에 떠서 생활하는 소금쟁이를 통해 ‘표면 장력’에 대해 배우고, 극한 상황에서도 버티는 물곰을 통해 ‘기압’의 원리를 알 수 있다. 흥미로운 동물의 이야기뿐 아니라 신기한 과학 상식까지 배우며, 아이들은 상상력과 사고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 지금으로부터 몇백만 년만 거슬러 올라가도 우리의 조상은 사람이라고 보기 어려울 만큼 다른 모습을 하고 있어. 마치 원숭이를 닮았지. 놀라기엔 아직 일러. 수억 년을 올라가면 무려 물고기를 닮은 조상이 등장한단다. 여기서 더 가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개미핥기는 이빨이 없어서 씹을 수 없는데, 사실 씹을 필요조차 없단다. 왜냐하면 효과가 좋은 소화제를 사용하거든. 개미핥기의 위장에 들어간 개미들은 잔뜩 흥분해서 마구마구 독을 내뿜어. 그런데 이 독이 오히려 개미들을 소화시킨대.
날개
주니어김영사 / 김동화 그림, 김동리.이상 원작 / 201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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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
청소년 문학
김동화 그림, 김동리.이상 원작
날개 역마 무녀도 등신불 한국인
101가지 쿨하고 흥미진진한 무서운 이야기
유아이북스 / 핍 해리 (지은이), 글렌 싱글레톤 (그림), 박효진 (옮긴이) / 20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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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핍 해리 (지은이), 글렌 싱글레톤 (그림), 박효진 (옮긴이)
호주 베스트셀러 1위인 쿨 시리즈의 네 번째 한국어판.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무서운 이야기부터 따끈따끈한 도시 괴담까지 모두 한자리에 모았다. 세계 각국의 무서운 이야기들이 11가지 주제로 나뉘어 있다. 각 주제의 이야기는 간결한 문체와 사실감 넘치는 삽화를 통해 아이들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진행된다. 그뿐 아니라, 이야기별로 공포 점수가 매겨져 있어 관심과 흥미에 따라 골라서 읽을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이 책을 읽기 전에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와 초대받지 않은 손님들 1. 다락방의 발소리 2. 알 수 없는 목적지 3. 창문을 통해 비친 밝은 빛 4. 예술가의 작업실 5. 낯선 사람과의 대화 6. 내 시계는 안 돼 7. 2인분의 차 8. 19편대의 미스터리 내 친구의 친구한테 일어난 이야기인데… 9. 뒷자석의 살인마 10. 검은 눈의 아이들 11. 갈고리 살인마 12. 침 범벅이 된 손 13. 찰리와 키다리 아저씨 14. 사라진 히치하이커 15. 아이들이 잘 있는지 확인해 봤어? 16. 구석에 있는 광대 유령과 나쁜 귀신 17. 카메라에 찍힌 무언가 18. 티나 이모의 그림 19. 악몽 20. 나랑 같이 놀래? 21. 베이비 모니터 22. 집 안으로 들어오렴 23. 귀신 들린 흔들 목마 24. 내가 너를 지켜보고 있다 25. 욕실의 낙서 소름 끼치는 크고 작은 생물들 26. 뇌가 간지러워요 27. 미끈이의 만찬 28. 절대 봉투를 핥지 마 29. 엘리베이터 살인 30. 미굴의 새 강아지 31. 라 레추자의 습격 32. 기름진 머리 33. 깊은 곳의 생물 34. 거미에 물린 상처 35. 새끼 박쥐 36. 개구리의 복수 한밤중의 조우 37. 귀신 들린 내비게이션 38. 엄마, 엄마예요? 39. 침묵 뒤에 오는 공포 40. 자정에 하는 놀이 41. 재미있는 상자 42. 달빛 아래에서의 춤 43. 어둠 속에서 벌어진 일 44. 창문 밖의 남자 45. 몽유병과 소녀의 영혼 무섭지만 웃긴 이야기들 46. 누가 그랬어? 47. 쫓아오는 관 48. 벽장 속의 해골 49. 운전하는 유령 50. 진짜 퇴마사 51. 초조한 첫날 52. 묘지에서 나는 소리 53. 외눈박이 귀신 54. 톡톡 소리를 내는 것 55. 피투성이 손가락 무서운 장난감들과 사악한 광대들 56. 도로의 끝 57. 반품 불가 58. 인형 몰리 59. 검은 풍선 60. 광대 마스크 61. 인형섬 62. 안대 쓴 인형의 정체 63. 폭풍 속의 방문자 64. 말하는 티미 65. 공포의 이발 끔찍한 역사 66. 공동묘지 당번 67. 유령선 68. 모스맨 목격담 69. 맛이 간 좀비들 70. 악마의 발자국 71. 로아노크의 사라진 마을 72. 춤추는 병 73. 미라의 저주 74. 마녀 재판 75. 에일리언 모어 등대 여러 가지 괴물들 76. 프랭키 2.0 77. 늑대에 주의 78. 끔찍한 스노우맨을 찾아서 79. 유니콘 80. 그것은 저 밑 깊은 곳에서 왔어요 81. 빨려 들어가는 느낌 82. 네시를 찾아서 83. 드라큘라 백작의 아들 84. 사탕 아저씨 숲속으로는 들어가지 마 85. 소름 끼치는 셀카 86. 히치하이커가 가져온 놀라움 87. 귀신 연인 88. 만약 당신이 오늘 숲속으로 간다면… 89. 숲속의 탑 90. 장난꾸러기의 실수 91. 숨바꼭질 92. 빗속에서 93. 밤의 행군 악몽 유발소 94. 하나코 씨의 전설 95. 지하 창고의 찬장 96. 가장 친한 친구 97. 좀비 떼 98. 피투성이 메리 99. 울부짖는 나무 100. 땅속에서의 노력 101. 외계 생명체호주 베스트셀러 1위 쿨 시리즈의 네 번째 모두를 공포에 빠뜨린 기묘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호주 베스트셀러 1위인 쿨 시리즈의 네 번째 한국어판이다.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무서운 이야기부터 따끈따끈한 도시 괴담까지 모두 한자리에 모았다. 세계 곳곳에서 건너온 신비한 이야기와 마주하면,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은 저절로 풍부해진다. 101가지 미스터리한 이야기에 간담이 서늘한 악몽 유발 스토리까지! 더불어 긴장을 풀어줄 수 있는 농담 섞인 이야기와 곳곳의 실화 에피소드가 책의 재미를 더해준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오싹한 이야기! 미스터리 속 숨은 재미까지 발견하는 책 세상에는 인과법칙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일들이 종종 일어나기도 한다. 이 책에는 일상에서 흔히 찾아볼 수 없는 신비로운 이야기가 가득하다. 좀비와 늑대인간 같은 상상 속 이야기부터 유령, 외계인처럼 진실을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이야기의 향연에 좀처럼 눈을 뗄 수 없을 것이다. 성장기 아이들은 외부 세계와의 끊임없는 접촉을 통해 자라는데, 직접적인 경험뿐 아니라 겪어보지 못한 세상에 대한 간접적인 이야기를 들으며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워간다. 간접 경험을 이루어주는 대표적 매체가 바로 책이다. 그런데, 간혹 유달리 책을 읽기 싫어하는 아이들이 있다. 그러나 아무리 책을 싫어하는 아이라도 이 책에 담긴 101가지 이야기를 접한 후에는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온종일 책 이야기를 떠들고 다닐 것이다. 그렇게 여러 가지 이야기에 빠지다 보면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 수 있는 창의력까지 샘솟는다. 오싹한 이야기를 실감 나게 전하며 생기는 표현력과 전달력은 덤이다. <101가지 쿨하고 흥미진진한 무서운 이야기>에는 세계 각국의 무서운 이야기들이 11가지 주제로 나뉘어 있다. 각 주제의 이야기는 간결한 문체와 사실감 넘치는 삽화를 통해 아이들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진행된다. 그뿐 아니라, 이야기별로 공포 점수가 매겨져 있어 관심과 흥미에 따라 골라서 읽을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이야기 틈틈이 배치된 ‘무섭지만 사실이에요!’ 에피소드는 인물, 지리, 영화 등 다양한 분야 관련 신기한 사실을 다루고 있어 아이들의 상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피오나는 자신의 몸이 두둥실 떠올라, 창문을 향해 떠가는 것을 느꼈어요. 그리고 점점 우주선에 가까워졌어요. 밝은 빛으로부터 달아나고자 피오나는 바둥바둥 노력해 봤지만, 벗어나지 못한 채 우주선으로 빨려 들어갔어요. 저는 폭격기가 바다에 불시착하는 것을 기다렸지만 그만 무선 통신이 끊기고 말았어요. 19편대에게서 온 마지막 무전은 괴상하게 웅웅거리는 소리뿐이었어요.
하고 싶은 것이 뭔지 모르는 10대에게
애플북스 / 김원배 (지은이) /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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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북스
청소년 자기관리
김원배 (지은이)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공부’와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하고 학습 능력을 키워 훗날 단단해진 자신을 발견하도록 이끌어 준다. 저자는 10년 넘게 학교 현장에서 진로진학 상담교사로 일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 학습을 진로 개발과 연결시킬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안내한다. 책 속에는 AI와 빅 데이터 등 첨단 과학기술로 인해 지금과는 완전히 달라질 미래 세상에서 어떤 인재가 필요한지를 시작으로, 청소년 스스로 역량을 키우고, 자신만의 학습 습관을 만들어 가며, 이렇게 만든 학습 습관을 진로 목표와 연결시켜 직업을 탐색하고 직업관을 설계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여기에 그치지 않고 자신의 성향을 파악하고 직업과 학교, 학과를 선택하는 데 있어서 의사 결정을 하는 방법도 제시한다.프롤로그 Dear 하고 싶은 것이 뭔지 모르는 10대에게 1장 미래 여행을 떠나 보자 1. 미리 그려 보는 나의 미래는 어떨까? 2. 기술의 발전을 어떤 자세로 받아들여야 할까? 3. 나는 어떤 인재가 될까? 4. 나를 매력적으로 브랜딩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2장 내공부터 단단하게 1. 능력을 기르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2. 창의성과 독서는 왜 항상 붙어 다닐까? 3. 꼭 필요한 정보만 찾아내는 방법은 없을까? 4. 인성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5. 관계와 공감과 소통은 왜 중요할까? 3장 습관과 학습 방법 설계 1. 성공을 부르는 좋은 습관은 어떤 것일까? 2. 수업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말라! 3. 스스로 하는 것이 최고의 결과를 선물한다! 4. 시간은 아주 소중한 선물이라는 것을 깨닫자! 5. 나만의 필기 방법을 찾아볼까? 4장 직업관 설계 1. 나의 직업 모델은 누구일까? 2. 모든 직업에는 필요한 윤리가 있다! 3. 창직과 창업에 도전해 볼까? 4. 미래에도 존재할 직업은 따로 있다! 5장 자아 설계 1. 나는 무엇을 가장 좋아하고 잘할까? 2. 꿈과 현실을 연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3.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일까? 4. 아무리 작은 것에도 도전은 필요하다! 5.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을 연결해 볼까? 6장 전략 설계 1. 어제와 다른 오늘을 위해 해야 할 일은? 2. 원하는 직업을 갖기 위해 꼭 넘어야 할 장벽은 무엇일까? 3. 나의 꿈과 소통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4. 꿈을 이루려면 전략을 세워야 한다! 5. 꿈을 이루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나와의 소통 진로 관련 사이트 정보 시·도별 취업지원센터 시·도 교육청 진로진학정보 센터 유용한 진로 정보 자료 안내“세상이 변하듯 학교 현장의 진로 교육에도 변화가 필요합니다. 질문의 답을 찾다 보면 공부의 목적이 보일 것입니다.” ◆ 국민독서 문화진흥회 추천 도서! 생각하는 힘을 길러 주는 핵심 진로 질문에 답하며 미래의 나를 만나다. 4차 산업혁명으로 AI와 로봇, 빅 데이터, 사물 인터넷 등이 세상을 바꾸어 가고 있다. 여기에 코로나19 팬데믹까지 겹쳐 과학자들이 예측해 온 미래 사회가 예상보다 빠르게 눈앞에 다가온 게 사실이다. 하지만 학교 교육의 변화는 여전히 더디기만 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발맞추어야 하는 진로 교육 역시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목표 없이 학창 시절을 보내기보다 공부는 물론이고 미래 사회에 대비해 자신의 적성을 파악하고 전략적 로드맵을 설계해 하루하루를 살 때 미래는 달라질 것이다. 하지만 AI와 인공지능 등으로 달라질 미래를 대비하며 진로를 정하는 학생이 과연 얼마나 될까? 많은 학생이 자신의 꿈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갖지 못한 채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진학하고 심지어 직업과 진로에 대해 고민 없이 부모가 바라는 대로 직업을 택한 뒤 숱한 시행착오를 겪기도 한다. 하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진로를 설계하고 원하는 학교를 선택해 진학해야 할지 막연하기만 한 게 사실이다. 애플북스 신간 《하고 싶은 것이 뭔지 모르는 10대에게》는 그러한 막연함의 물꼬를 트고 보다 현실적인 목표를 만들어 진로 로드맵을 설계해 갈 수 있는 방법과 함께 학생들이 스스로 체크하면서 생각해볼 수 있는 활동지를 함께 수록하고 있다. 현장 경험이 어려운 팬데믹 시대를 살아가는 하고 싶은 것을 알고 싶은 10대에게 이 책은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공부’와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하고 학습 능력을 키워 훗날 단단해진 자신을 발견하도록 이끌어 준다. 저자는 10년 넘게 학교 현장에서 진로진학 상담교사로 일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 학습을 진로 개발과 연결시킬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안내한다. 책 속에는 AI와 빅 데이터 등 첨단 과학기술로 인해 지금과는 완전히 달라질 미래 세상에서 어떤 인재가 필요한지를 시작으로, 청소년 스스로 역량을 키우고, 자신만의 학습 습관을 만들어 가며, 이렇게 만든 학습 습관을 진로 목표와 연결시켜 직업을 탐색하고 직업관을 설계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여기에 그치지 않고 자신의 성향을 파악하고 직업과 학교, 학과를 선택하는 데 있어서 의사 결정을 하는 방법도 제시한다. 진로에 대해 고민하다 보면 하루에도 몇 번씩 마음이 바뀌고 중심을 잡기 힘들어진다. 꿈을 찾고는 싶은데 내가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도 못하고 재능을 꿈과 연결시킬 방법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면 아예 꿈이 뭔지도 모르기도 하고 그런 자신이 무능하게만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럴 때 멘토나 직업 매니저가 도움을 준다면, 이러한 고민이 한 번에 날아갈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진로 멘토이며, 직업 매니저라고 할 수 있다. 책 속에 저자가 오랜 진로 상담 경험을 녹여 직접 만든 활동지가 곳곳에 들어 있어 하나하나 작성해 나가다 보면 스스로 진로를 체험하고 구상할 수 있다. 한발 더 나아가 이 책은 하고 싶은 것이 뭔지 모르는 10대들이 꿈을 찾고 학습 내공을 기르며 직업 탐색을 하고 진로 의사 결정을 하는 데 현명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정말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것은 뭘까?”이 물음에서 집필이 시작되었습니다.저는 학교 현장에서 10년 째 진로진학 상담 교사로서 아이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진로와 직업 수업, 창체 진로 활동, 자유 학기 진로 탐색, 진로 상담 등을 운영하면서 진로 교육이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에 대해 늘 고민합니다.세상이 변하듯 학교 현장의 진로 교육에도 변화가 필요합니다.이 책은 단순한 진로 탐색을 위한 것이 아니라 ’읽고‘, ’쓰고‘, ’생각‘하면서 자신의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펜데믹 시대, 현장 체험이 어려운 상황에서 스스로 진로 체험과 구상과 생각을 할 수 있도록 수많은 상담 경험을 녹여 만든 활동지도 함께 담았습니다.- <저자의 말> 중에서 미래 사회는 복잡하고 다양하게 변화할 것이다. 따라서 융합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인재가 필요하다. 이 세상에 뭐든지 잘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아인슈타인은 “모든 사람은 천재다. 하지만 만약 당신이 물고기를 나무 오르는 능력으로 평가한다면 그 물고기는 평생 동안 자신이 바보라고 믿으며 살 것이다.”라고 했다. 물고기는 헤엄을 잘 치는 것이 특기이고, 나무를 잘 오르는 것은 원숭이다. 달리기를 잘하는 동물은 치타이다. 이렇듯 동물들은 저마다 잘하는 것이 있다. 우리도 마찬가지다. 사람마다 잘하는 것이 있고 어려워하는 것이 있다.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은 자신이 무얼 잘하는지를 찾아서 그 분야에서 다른 사람보다 탁월한 인재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나는 어떤 인재가 될까?’ 중에서
철학사를 보다 세트 (전2권)
리베르스쿨 / 강성률 지음 / 201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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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르스쿨
청소년 철학,종교
강성률 지음
철학사를 보다 시리즈 전2권 세트. ‘보다’라는 새로운 스펙트럼에 철학사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담아냈다. 무엇보다 생생한 사진이 화려하게 배치되어 있다. 철학자의 숨결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장소, 저서, 예술 작품 등 그 종류도 다양하다. 음란한 편지 열두 통을 썼다는 누명에 시달렸던 철학자는 누구인지, 아내를 끔찍이 사랑했던 애처가 철학자는 누구인지, “흰 말은 말이 아니다.”라는 공손룡의 궤변이 무슨 뜻인지 등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가득하다. 또한, 세기의 라이벌들이 펼치는 불꽃 튀는 사상 논쟁을 엿볼 수 있다. 헬레니즘 시대의 철학을 이끈 양대 학파의 끝없는 고민 “쾌락이냐 금욕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8년여에 걸쳐 전개된 이황과 기대승의 ‘사단 칠정 논쟁’, 철학의 대가들이 펼치는 설왕설래의 현장 등이 담겨 있다. 나아가 세기의 라이벌들이 논쟁에 임한 마음가짐을 엿볼 수 있다.서양철학사를 보다 머리말 1장 고대 철학 1 자연의 근본 물질을 찾다 | 자연 철학의 시대 1 최초의 철학자들 - 이오니아 학파 -탈레스, 물이 없으면 당장에 죽고 만다 -아낙시만드로스와 아낙시메네스, 만물의 근원은 아페이론일까? 공기일까? -헤라클레이토스, 불은 영원히 꺼지지 않는다 2 수가 우주를 지배한다 - 피타고라스 3 세계는 고정되어 있다 - 엘레아 학파 -크세노파네스와 파르메니데스, 엘레아 학파의 선구자 -제논, 아킬레우스는 거북을 따라잡지 못한다 4 하나가 아니라 여럿이다 ? 다원론자 -아낙사고라스, 만물은 종자로부터 태어난다 -엠페도클레스, 물.불.공기.흙이 만물의 뿌리다 -데모크리토스, 분필을 쪼개다 보면 원자가 남는다 |생각해 보세요 - 원자론이 왜 쾌락주의로 연결될까요?| 2 인간에게로 눈을 돌리다 | 아테네 시대의 철학 1 ‘지혜로운 자’인가 ‘궤변론자’인가 - 소피스트 -페르시아 전쟁에서 승리한 그리스, 문화 번영 시대를 맞이하다 -프로타고라스와 고르기아스, 나는 소피스트다 -소피스트는 궤변론자일 뿐인가? 2 세계 4대 성인으로 손꼽히다 - 소크라테스 -악처를 둔 건장한 추남 -너 자신을 알라 -정치적 음모에 말려들어 사형 선고를 받다 3 소크라테스의 수제자 - 플라톤 -플라톤의 몸값으로 세워진 대학, 아카데미아 -플라토닉 러브’라는 말은 플라톤과 무슨 관계가 있을까요? -모든 인간은 죄수다, 동굴의 비유 -철학이 플라톤이고, 플라톤이 곧 철학이다 4 현실에 충실한 체계적 사상가 - 아리스토텔레스 -플라톤이 사랑한 제자 -구슬이 떨어지면 잠에서 깨어나 사색을 시작하다 -모든 인간은 죄수다, 동굴의 비유 -무엇을’이 아니라 ‘어떻게’가 중요하다 |생각해 보세요 - 에는 또 누가 등장하나요?| 3 쾌락이냐, 금욕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 헬레니즘.로마 시대의 철학 1 인생의 목적은 쾌락 - 에피쿠로스 학파 -쾌락에도 질의 차이가 있다 -에피쿠로스에 대한 엇갈리는 평가 2 금욕주의의 대명사 - 스토아 학파 -제논, 알록달록한 색을 입힌 복도에서 철학을 가르치다 -로마 시대의 스토아 학파 철학자들 -우주를 지배하는 법칙, 로고스 -아파테이아를 위해 죽음을 마다하지 않다 -모든 인류를 사랑하라 |생각해 보세요 - 헬레니즘과 헤브라이즘은 어떻게 다른가요?| 2장 중세 철학 1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 그리스도 사상 1 그리스도교의 기원 -천지 창조에서 이집트 탈출까지 -기름부음을 받은 자, 예수가 등장하다 -그리스도교의 세계화 2 예수의 생애 3 예수의 사상 |생각해 보세요 - 아우구스투스 황제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려주세요| 2 초대 교회의 아버지, 중세 사상계를 이끌다 | 교부 철학 1 방탕아가 성인으로 - 아우구스티누스 2 그리스도교의 정통 교리가 되다 - 아우구스티누스의 학설 |생각해 보세요 - 원죄설에 대한 질문이 있어요!| 3 철학과 신학의 화해 | 스콜라 철학 1 보편이냐 개별자냐 - 보편 논쟁 -보편은 실제로 존재할까? 사유로만 존재할까? -아벨라르, 죽어서는 당신과 함께하게 하소서 2 『신학 대전』을 쓰다 - 아퀴나스 -벙어리 황소, 성인으로 받들어지다 -은총의 빛’과 ‘이성의 빛’을 구분하다 |생각해 보세요 - 후기 스콜라 철학자에는 누가 있나요?| 3장 근세 철학 1 근세 철학의 배경 | 르네상스 시대 1 인간성을 회복하라 - 인문주의 -인간적인 것이 봇물처럼 터져 나오다 -르네상스 시대의 사상가들 2 신을 위협하다 - 자연 과학의 발달 -코페르니쿠스와 케플러, 새로운 우주관을 펼치다 -갈릴레이, “그래도 지구는 돈다!” 3 성경으로 돌아가라 - 종교 개혁 -루터,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다 -츠빙글리와 칼뱅, 스위스 종교 개혁의 중심에 서다 |생각해 보세요 - 『누가 저를 보고 ‘햄릿형’이라고 해요.| 2 중세를 도발하다 | 새로운 철학 1 냉철하게 현실을 분석하다 . 마키아벨리 -모든 인간은 악하다 -군주여, 나라를 지키려면 주저 없이 사악해져라 2 네 가지 우상을 버려라! - 베이컨 -롤러코스터 같은 인생을 살다 -우상을 깨부수라! 관찰하고 실험하라 3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 - 홉스 -모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법을 만든다 -국가를 리바이어던에 비유하다 |생각해 보세요 - 저를 보고 돈키호테형이래요.| 3 근세 철학의 두 물줄기 | 합리론과 경험론 1 대륙의 합리론 -데카르트,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스피노자, 평생 안경알을 갈고 닦은 위대한 철학자 -라이프니츠, 두 시계가 들어맞는 까닭은? 2 영국의 경험론 -로크, 태어날 때 인간의 의식은 백지다 -버클리, 존재란 지각된 것이다 -흄, 당구공에 숨겨진 비밀 |생각해 보세요 - 정신과 신체의 상호 작용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4 이성과 자유와 진보를 위해! | 프랑스의 계몽주의 1 이성이라는 무기를 들고 투쟁하다 - 계몽주의자 2 자연으로 돌아가라 ? 루소 |생각해 보세요 - 여러 사람에게 영향을 끼친 루소의 교육론에 대해 알고 싶어요.| 5 철학은 칸트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 칸트의 비판 철학 1 매일 아침 정각 5시에 일어나다 2 인간의 인식 능력을 논하다 - 『순수 이성 비판 3 주요 저서에 담긴 칸트의 사상 -좋은 의도로 행하라, 선의지 -도덕 법칙이 있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 『실천 이성 비판』 -영혼은 사라지지 않고 신은 존재한다 |생각해 보세요 - 칸트가 산책을 그렇게 좋아했다면서요?| 6 칸트로부터 흘러 들어와 헤겔로 흘러 나가는 호수 |독일 관념론 1 칸트라고 오해받은 익명의 저자 - 피히테 2 자연과 정신은 동일하다 - 셸링 3 독일 관념론을 완성하다 - 헤겔 -프로이센의 국가 철학자로 군림하다 -모든 개인은 세계정신의 꼭두각시다 |생각해 보세요 - 나폴레옹에 대해 알고 싶어요.| 7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바라다 | 영국의 공리주의 1 쾌락과 고통의 양이 중요하다 - 벤담 2 배고픈 소크라테스를 흠모하다 - 밀 |생각해 보세요 - 밀과 테일러 부인의 러브 스토리| 4장 현대 철학 1 모든 것을 물질로 환원하다 | 유물론 1 인간이 신을 창조했다 - 포이어바흐 2 공산주의의 창시자 - 마르크스 -브뤼셀로 추방당해 『공산당 선언』을 완성하다 -자본주의 사회는 무너질 것인가? |생각해 보세요 - 마르크스가 애처가였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2 의지나 무의식이 인간을 지배한다 | 비합리주의 1 불행한 염세주의자 - 쇼펜하우어 -사랑은 의지가 부리는 속임수다 -삶에 대한 의지가 있는 한 인생은 고통이다 2 의식 저 너머의 무의식을 발견하다 - 프로이트 -동생의 죽음을 기뻐하다 -무의식은 실수, 꿈, 강박 행위로 나타난다 -새롭고도 충격적인 프로이트의 정신 분석학 용어 |생각해 보세요 - 프로이트가 말한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에 대해 알고 싶어요.| 3 이것이냐 저것이냐의 선택 | 실존주의 1 진리를 위해 살고 진리를 위해 죽고 - 키르케고르 2 망치를 든 철학자 ? 니체 -헌책방에서 철학을 만나다 -운명을 받아들이고 사랑하라 -죽은 신을 대신할 이상적인 인간, 초인 3 실존이란 무엇인가 - 야스퍼스 4 존재 망각의 역사에 파장을 일으키다 ? 하이데거 5 무의미한 것은 구토를 일으킨다 - 사르트르 |생각해 보세요 - 키르케고르의 빗나간 사랑| 4 과학적 토양 위에 싹트다 | 20세기의 철학 1 사상 그 자체로 돌아가라 - 현상학 2 이해하기 위해 해석한다 - 해석학 3 위대한 거부 - 프랑크푸르트 학파의 비판 이론 -호르크하이머, 비판이 마비된 자본주의 사회를 진단하다 -마르쿠제, 학생 운동의 바이블을 쓰다 -하버마스, 전쟁이 끝난 후 비판 이론을 계승하다 |생각해 보세요 - 1차원적 인간에 대해 알고 싶어요.| 5 대륙과 다른 새로움 | 영미 철학 1 쓸모 있는 것이 진리다 - 실용주의 -퍼스와 제임스, 실용주의란 무엇인가? -듀이, 지식은 도구다 2 과학적 방법을 통해 철학을 연구하다 - 분석 철학 -엄밀하게 확실하게 -무어와 러셀, 언어를 분석하다 -비트겐슈타인,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침묵하라! |생각해 보세요 - 러셀은 수학자일까요, 철학자일까요?| 동양철학사를 보다 머리말 1장 중국 철학 1 춘추 전국 시대를 뒤흔든 삼총사 | 선진 유학 1 덕을 갖춘 군자, 위대한 성인 . 공자 -떠돌던 ‘상갓집 개’, 『논어』로 길이 남다 -휴머니스트 공자, 휴머니즘을 부르짖다 .통치자라면 군자답게 -위대한 별은 떨어지지 않는다 2 맹모삼천지교가 만든 성인 ? 맹자 -자식을 보기 전에 어머니를 보랬다 -사람은 본래 착하다 -공명정대한 도덕적 용기를 길러라 -군주가 잘못하면 백성은 군주를 바꿀 수도 있다 3 냉철한 현실주의자 ? 순자 -단순하고 수수하게 살았노라 -사람은 본래 악하다 -사람은 하늘을 정복해야 한다 |생각해 보세요 - 공자와 맹자, 순자 세 사람은 어떤 점이 다를까요?| 2 도가와 도교는 어떻게 다를까? | 도가, 청담, 도교 1 꾸미지 않아 소박한 노인 - 노자 -늙어서 태어난 아이, 늙어서도 죽지 않아 -그릇은 빈 곳이 있어야 쓰인다 -굽은 나무가 제 수명을 누린다 -작은 나라와 적은 백성을 꿈꾸다 2 원 없이 즐기는 삶이 진짜 인생 ? 양자 -입장을 바꿔 놓고 생각하라 -천하를 이롭게 한다 해도 머리카락 하나 뽑지 않겠다 -마음껏 먹고 마시고 즐겨라 3 나비와 하나가 된 자연주의자 ? 장자 -타고난 본성을 해치지 말라 -타고난 이야기꾼, 『남화경』에 문학을 담다 -멀리 있는 물로는 눈앞의 불을 끄지 못한다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듯, 삶이 끝나면 죽음이 온다 -내가 나비인가, 나비가 나인가 4 맑고 깨끗한 대화 ? 청담 5 신선이 되고자 하는 염원 - 도교 |생각해 보세요 - 도가 사상가들은 욕심을 버리라고 말하지만 왜 사람들은 부, 명예, 권력에 집착할까요?| 3 우리 이야기도 들어 보시오 | 묵가, 명가, 법가 1 전쟁을 싫어한 평화주의자 - 묵자 -묵가의 규약에 따라 아들을 사형에 처하다 -내 어버이를 사랑하듯 다른 사람의 어버이도 사랑하라 -평화를 위해 무기를 줄여야 한다 -나무 솔개는 나무 수레만 못하다 2 허무맹랑한 궤변론자들 - 명가 -등석, 이 말도 옳고 저 말도 옳다 -혜시. 방금 태어나 방금 죽었다 -공손룡, 흰 말은 말이 아니다 3 법의, 법에 의한, 법을 위한 - 법가 -관중, 나를 진정으로 알아주는 이는 포숙이다 -상앙, 자기가 만든 법률로 차열을 당하다 -한비자, 가장 믿을 만한 특효약은 법이다 |생각해 보세요 - 관중의 업적과 인간성을 어떻게 평가해야 할까요?| 4 인도 불교와 색이 다르다 | 중국 불교 1 ‘나무아미타불’을 만든 사나이 - 혜원 -좋은 스승을 만나면 큰사람이 된다 -극락에 가려면 ‘나무아미타불’을 외워라 2 중국에 대승 불교를 남기다 - 쿠마라지바와 제자들 -작은 배를 타지 말고 큰 배를 타라 -승조, 노장사상 위에 대승 불교를 세우다 -도생, 누구나 부처가 될 수 있다 3 이심전심으로 깨달음을 얻다 - 선종 -석가모니의 염화미소, 중국에 전해지다 -중국 선종을 확립하다 -진리를 찾으려면 언어에 얽매이지 말라 4 중국과 인도를 이어 준 매개자 - 현장 -삼장 법사, 불경을 구하러 인도로 떠나다 -불경을 가지고 금의환향하다 |생각해 보세요 - 깨달음을 얻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5 유학이 어떻게 성리학으로 발전했을까? | 성리학 1 숫자로 우주 만물을 헤아리려 하다 - 소옹 -자신을 안락 선생이라 부르다 -우주는 12만 9,600년마다 순환한다 2 음양오행을 태극도에 담다 - 주돈이 -내 몸뚱이 하나 편해 무엇하랴 -만물이 생겨나는 이치 3 우주 만물을 섬기며 살라 - 장재 -병법을 배워 전쟁터로 뛰어들려 하다 -기름불을 켜 놓고 글쓰기에 열중하다 -죽어도 특별히 잃어버리는 바가 없다 4 1,000년의 도통을 회복하다 - 정호와 정이 -타고난 능력·좋은 환경·후천적 노력, 삼박자를 갖추다 -다사로운 형 정호, 까칠한 동생 정이 -책벌레 정호, 정치도 잘하다 -정호, 온 인류가 내 동포다 -정이, 지식을 얻으려면 궁리하라 -정이, 말년을 수모와 고통 속에서 보내다 5 성리학의 완성자 - 주희 -동양의 칸트, 성리학을 집대성하다 -모래 위에 팔괘를 그리다 -중국 교육의 좌표가 되다, 백록동 서원 학규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다 -성공한 학자, 실패한 정치가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생각해 보세요 - 중국 유학이 발전해 온 길은 순탄했을까요?| 6 우주와 마음은 어떤 관계일까요? | 심학 1 우주가 곧 내 마음이다 - 육구연 -천지의 끝은 어디인가요? -책을 많이 읽을 필요가 없다 -육구연과 주희의 대결 2 마음으로 우주를 설명하다 - 왕수인 -새어머니 방에 부엉이를 집어넣다 -꽃은 마음 밖에 있지 않다네 -마음이 밝으니 가는 길도 평안하구나 |생각해 보세요 - 육구연의 심학과 왕수인의 양명학은 어떤 관계일까요?| 2장 인도 철학 1 인도 철학의 뿌리를 찾아라! | 인도의 고대 철학 1 신에 대한 찬양과 의심 - 고대 베다 시대 -가장 오래된 문학적 금자탑, 『리그베다』 -신도 피조물에 불과하다 2 제사가 행운과 불행을 가른다 - 봉헌 신비주의 시대 -아리아인이 만든 카스트, 3,000여 년 동안 사람을 차별하다 -승려가 최고 계급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3 봉헌 신비주의에서 염세주의로 - 우파니샤드 시대 -모든 존재는 고통이다, 비밀스러운 가르침 『우파니샤드』 -우주의 본체와 개인의 자아는 하나다 -고통스러운 윤회를 멈추려면 해탈하라 |생각해 보세요 - 『우파니샤드』에 담긴 염세주의와 쇼펜하우어의 염세주의를 비교해 볼까요?| 2 베다에 도전하다 | 유물론과 자이나교 1 물질에서 시작해 물질로 끝난다 - 유물론 -영혼은 존재하지 않는다 -천국은 없다, 현재를 즐겨라 2 살생을 금지하라 - 자이나교 -굶어 죽은 부모를 보고 금욕적 삶을 살다 -영혼은 존재한다 -벌레 한 마리도 죽이지 말라 |생각해 보세요 - 유물론과 쾌락주의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3 신은 여럿이면서 하나다 | 힌두교 1 베다에는 신의 영감과 계시가 담겨 있다 2 브라흐마, 비슈누, 시바는 하나다 3 육체 단련을 위해서는 고행을, 정신 통일을 위해서는 요가를 |생각해 보세요 - 불교의 윤회와 힌두교의 윤회는 어떻게 다를까요?| 4 어떻게 하면 욕망을 끊을 수 있나요? | 불교 1 승려가 된 왕자 - 석가모니 -하얀 코끼리가 마야 부인의 무릎에 앉다 -왕자가 출가한 까닭은? -샛별이 반짝이는 새벽, 보리수 아래 앉아 크게 깨닫다 -부처가 되어 최초로 불법을 전하다 -네 종류의 남녀 불교도가 생기다 -사리가 되어 탑에 모셔지다 2 석가모니의 사상과 불교 교리 -석가모니의 사상, 세계적인 종교로 발돋움하다 -세 가지 변함없는 진리, 삼법인 -네 가지 신성한 진리, 사성제 3 석가모니 이후의 불교 -비구가 초기 불교 교단을 이끌다 -머리를 깎는 이유는? -중요한 계율을 어기면 교단에서 쫓겨난다 -10대 제자들의 활약 4 불교에 대한 상식 -불교를 상징하는 것들 -화두와 불상 -공양과 49재 |생각해 보세요 - 제행무상과 만물 유전은 서로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3장 한국 철학 1 유교·불교·도교, 삼국에 전해지다 | 삼국 시대 1 유학 사상을 기반으로 국가 체제를 정비하다 -효와 조상 숭배가 강조되다, 고구려의 유학 -백제의 제도에는 유학 사상이 녹아 있다, 백제의 유학 -화랑도의 세속 오계에 유교의 실천 윤리를 담다, 신라의 유학 2 새로운 정치 이념으로 떠오르다 - 불교 -불교를 정치에 이용하다 -삼국에 전해진 불교, 삼색으로 발전하다 3 삼국을 신선 사상과 은둔사상으로 물들이다 - 도교 |생각해 보세요 - 백제와 일본의 관계에 대해 알아볼까요?| 2 불교문화가 정점에 다다르다 | 통일 신라 시대 1 광대 복장을 하고 표주박을 두드리다 - 원효 2 『화엄경』의 정수를 모으다 - 의상 3 황소를 떨게 한 문장가 - 최치원 |생각해 보세요 - 도교에서 미화한 인물은 누구누구일까요?| 3 불교가 꽃피고 성리학이 싹트다 | 고려 시대 1 고인 물이 썩듯 변질하는 불교 -승려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자 -보우, 일하지 않는 자는 먹지 말라 2 정치적으로 이용된 도참사상 3 고려를 무너뜨리고 조선을 일으킨 성리학 -흥하던 유학, 무신 집권으로 쇠하다 -정몽주, 성리학의 기초를 세우고 철퇴에 맞아 죽다 |생각해 보세요 - 몽골의 침략에 대해 알아볼까요?| 4 성리학이 붕당 정치로 흘러가다 | 조선 시대 1 조선을 지배하다 - 성리학 -조선의 개국 공신 정도전, 왕자에게 죽임을 당하다 -조광조, 훈구파의 눈 밖에 나 반역죄를 뒤집어쓰다 -서경덕, 황진이의 유혹을 물리치다 -이황, 한국 성리학의 국가 대표 -기대승, 성적이 매우 좋아 시험에 낙방하다 -이이, 영남학파에 맞선 기호학파의 거두 2 성리학의 그늘에 가려지다 - 불교 -다시 피지 않는 불꽃 -살길을 찾기 위해 현실과 타협하다 -휴정, 암울한 불교계에 활력을 불어넣다 3 조선 후기의 철학 -정조, 붕당 정치의 폐해를 극복하려 노력하다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학문이 등장하다, 실학 -박지원, 풍자 문학의 극치인 「허생전」을 쓰다 -정약용, 화성을 건설한 뛰어난 건축가 |생각해 보세요 - 다른 실학 사상가들에 대해 알아볼까요?| 5 잃어버린 나라를 되찾기 위한 몸부림 | 일제 강점기 1 서양 문물을 받아들일 것인가? 말 것인가? -서양 문물을 물리쳐라, 위정척사 운동 -서양 문물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자, 개화 운동 2 사람이 곧 하늘이다 - 동학 -최제우, 동학을 창시해 새로운 세계를 열고자 하다 -전봉준, 동학 농민 운동을 이끌다 3 새로운 종교가 생겨나다 -항일 구국 운동의 구심점, 대종교 -새로운 시대가 열릴 것이다, 증산교와 원불교 4 식민지 조선에서는 철학이 싹트지 못하다 |생각해 보세요 - 광복 정국에 철학은 어떤 모습이었나요?| 6 마침내 폭넓게 다루어지는 철학 | 현대 1 한국 전통 철학을 되살리다 - 동양 철학 2 다양한 분야로 관심을 넓히다 - 서양 철학 3 한국 사회에 뿌리내리다 - 기독교 |생각해 보세요 - 한국의 현대 철학은 어디로 흘러가고 있나요?|동서양 역사와 만난 ‘생각의 보물 창고’! ‘이미지 독서’를 타고 철학자들의 머릿속을 유람하다! ‘철학사를 보다’는 『서양철학사를 보다』, 『동양철학사를 보다』, 총 2권으로 구성되었다. 세계와 인간에 대해 끊임없이 물음을 던지고 사색하는 것이 철학이다. 중국 선종에서는 진리를 찾기 위해 끊임없이 선문답(禪問答)을 주고받았고,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인 소크라테스는 산파술(産婆術)이라는 대화법을 통해 진리를 탐구했다. 이렇듯 철학은 ‘완성된 지식’이 아니라 ‘참다운 지식을 탐구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동서양의 철학자들은 우리보다 앞서 이 과정을 밟아 오면서 수많은 생각의 보물을 끄집어냈다. 철학사는 생각의 보물 창고인 셈이다. 청소년들이 철학사를 배워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우리 아이들은 스스로 생각하는 일에 잔뜩 겁을 먹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누군가의 생각’을 검색하는 데만 열중할 뿐,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데는 서툴다. 철학사에는 동서양 철학자들이 지식을 탐구한 과정과 그 결과물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청소년들은 철학사를 배움으로써 주체적이고 창의적인 생각을 기를 수 있다. 철학자들의 머릿속을 유람하다 보면 어느덧 우리 아이들의 머릿속에도 생각의 보물이 자리할 것이다. 하지만 청소년들이 철학에 흥미가 없다는 사실이 문제다. 리베르스쿨에서는 어떻게 하면 청소년이 철학에 관심을 가질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 요즘 청소년들이 활자 세대가 아니라 이미지 세대라는 사실에 주목했다. 이에 맞춰 이미지와 스토리텔링으로 구성한 책이 ‘철학사를 보다’ 시리즈다. 읽는 것이 싫다면 보여 주자! ‘철학사를 보다’ 시리즈는 ‘보다’라는 새로운 스펙트럼에 철학사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담아냈다. ‘철학사를 보다’ 시리즈에는 생생한 사진이 화려하게 배치되어 있다. 철학자의 숨결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장소, 저서, 예술 작품 등 그 종류도 다양하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숨을 거둔 곳인 칼키스, 베이컨의 우상론과 귀납법이 담겨 있는 『노붐 오르가눔』, 인도 브라만교의 근본 성전인 『리그베다』, 정조의 능행을 담은 「화성행행도팔첩병」 등을 통해 동양 철학의 세계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바로 이것이 ‘이미지 독서’다. ‘철학사를 보다’ 시리즈에는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곳곳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음란한 편지 열두 통을 썼다는 누명에 시달렸던 철학자는 누구인지, 아내를 끔찍이 사랑했던 애처가 철학자는 누구인지, “흰 말은 말이 아니다.”라는 공손룡의 궤변이 무슨 뜻인지 등 흥미로운 주제에 빨려 들 것이다. 『‘철학사를 보다’ 시리즈에서는 세기의 라이벌들이 펼치는 불꽃 튀는 사상 논쟁을 엿볼 수 있다. 헬레니즘 시대의 철학을 이끈 양대 학파의 끝없는 고민 “쾌락이냐 금욕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8년여에 걸쳐 전개된 이황과 기대승의 ‘사단 칠정 논쟁’, 철학의 대가들이 펼치는 설왕설래의 현장 등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나아가 세기의 라이벌들이 논쟁에 임한 마음가짐을 엿볼 수 있다. ‘철학사를 보다’ 시리즈의 3대 특장점 1. ‘이미지 독서’의 읽기 혁신! - 아름답고 생생한 도판으로 철학의 세계를 구석구석 보여 주다. 2. 꼬리에 꼬리를 무는 스토리텔링! - 철학사 곳곳에 숨어 있는 에피소드가 ‘인과 관계의 힘’을 보태다. 3. 사상 논쟁을 통한 논술 완성! - 철학자 간에 벌어지는 불꽃 튀는 사상 논쟁을 살펴보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우리나라 지리 이야기
사계절 / 조지욱 (지은이) / 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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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인문,사회
조지욱 (지은이)
처음 지리를 접하는 학생들에게 친구처럼 편안하게 다가가 지리학의 기본을 알려 주고 우리 국토와 사회, 자연을 풍부하게 이해할 수 있게 해 준다. 또한 저자는 지리학의 관점에서 우리나라의 정체성을 고민하게 하며 우리가 알게 모르게 갖고 있는 고정관념과 편견을 다시 돌아보게 한다. 특히 이번 개정판에서는 미세 먼지, 4대강 문제 등을 포함한 환경 분야, 요즘 점점 더 중요해지는 사회 문제인 저출산 고령화 시대와 난민 문제, 포항 지진 등을 포함한 재난 분야, 나선 특별시, 개성 공단 등을 포함한 북한의 변화한 모습, 편의점 문제 등을 포함한 경제 문제 등에 집중해 원고를 추가하여 요즘 시대에 꼭 맞는 내용으로 19꼭지를 새로 넣었고 이에 맞게 비주얼을 재편하여 새롭게 구성했다.1. 산 이야기 지리학이란? 지리를 모르면 어떻게 될까? 우리나라는 산의 나라 북한산은 정말 땅속에 있었을까? 우리나라에도 빙하 지형이 있을까?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한 번도 물을 건너지 않고 갈 수 있을까? 태백산맥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차령산맥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같은 화산인데 왜 울릉도는 종을, 한라산은 방패를 닮았을까? 용암굴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기생충과 기생 화산은 무엇이 닮았을까? 천지는 화구일까, 칼데라일까? 한반도의 지붕, 개마고원 2. 하천과 평야 이야기 거꾸로 흐르는 하천이 있을까? 해수면이 낮아지면 침식과 퇴적 중 어느 것이 활발해질까? 고대 문명은 하천 퇴적 운동의 선물이다 범람원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무엇으로 이용할까? 우리나라는 산이 많은데 왜 선상지가 드물까? 우리나라는 왜 삼각주가 드물까? 석회암과 물은 어떤 관계일까? 3. 해안 이야기 동해안 해수욕장의 모래는 어디에서 왔을까? 동해안은 정말 단조로운 해안일까? 서해안과 남해안의 해안선은 왜 들쭉날쭉할까? 경호는 미래에 어떻게 될까? 암석 해안은 왜 아름다울까? 바닷가에 왜 계단처럼 생긴 지형이 있을까? 서해안은 항구로 이용하기에 왜 불리할까? 간척 사업은 언제부터 했을까? 제주도 사람들은 왜 바닷가에 많이 살까? 4. 바람 이야기 바람은 어디서 어디로 불까? 우리나라는 왜 서쪽 대기의 영향을 받을까? 우리나라는 편서풍대에 속하는데 왜 계절풍이 불까? 높새바람은 어디서 오는 바람일까? 태풍은 왜 오른손잡이일까? 황사는 어떻게 우리나라로 올까? 5. 기온 이야기 ‘오늘의 날씨’는 기후일까, 기상일까? 우리나라에는 왜 4계절이 나타날까? 우리나라는 온대 기후일까, 냉대 기후일까? 우리나라에서 가장 더운 곳은 어디일까? 우리나라에서 가장 추운 곳은 어디일까? 뚜렷한 4계절이 손해일까, 이익일까? 백두산에는 왜 만년설이 없을까? 우리나라의 3한 4온은 사라졌다? 꽃샘추위는 왜 나타날까? ‘열섬’은 어디에 있는 섬일까? 우리나라에서 열대야가 없는 곳이 있을까? 남부 지방과 북부 지방 중 어디 김치가 더 짤까? 6. 비와 눈 이야기 우리나라에서 비가 많은 곳은 어디일까? 강수량이 풍부한 우리나라가 왜 물 부족 가능 국가일까? 우리나라에서 눈이 가장 많은 곳은 어디일까? 울릉도 우데기는 집일까? 소나기는 어떤 비일까? 장마는 왜 생길까? 장마가 휴식을 하는 이유는? 무상일수란 무엇일까? 7. 재해 이야기 봄이면 영서 지방에 왜 가뭄이 들까? 황사는 상을 받아야 할까, 벌을 받아야 할까? 황사를 막을 수 있을까? 우리나라 사람들이 무서워하는 자연재해는? 태풍도 착한 일을 할까? 미세먼지가 왜 무서울까? 미세먼지 어쩌면 좋지? 한반도는 지진으로부터 안전할까? 8. 위치 이야기 우리나라는 지구의 어느 곳에 있을까? 만약 우리나라가 다른 곳에 있었다면? 세계에서 가장 많은 표준 시간을 가진 나라는? 2026년 월드컵 때 우리나라 경기는 몇 시에 할까? 우리나라의 경위도 기준점은 어디일까? 우리나라의 해발고도 기준점은 어디일까? 우리나라와 비슷한 위도·경도에는 어떤 나라들이 있을까? 시대에 따라 위치의 의미가 달라진다 9. 자원 이야기 자연은 모두 자원일까? 우리나라는 왜 지하자원이 부족할까? 우리나라가 산유국이라고? 핵무기만큼 무서운 무기가 또 있다? 우리나라를 움직이는 주요 에너지는? ‘대체 에너지’, 그 마르지 않는 샘은 어디 있을까? 북한에는 정말 자원이 풍부할까? 우리나라는 자원외교가 왜 중요할까? 10. 교통과 통신 이야기 지금은 조선 시대보다 얼마나 빨라졌을까? 택시 요금, 기차 요금은 어떻게 결정될까? 파발마에서 인터넷까지 정기 시장이 왜 사라지는 걸까? 구멍가게들이 왜 문을 닫을까? 편의점 주인들은 왜 고통스러울까? 한반도 종단철도(TKR)가 완공되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11. 인구 이야기 예수님이 태어났을 때 세계 인구는 얼마였을까? 세종대왕 때 우리나라의 인구는 얼마였을까? 옛날에는 지금보다 인구가 훨씬 적었는데 왜 그만 낳으라고 했을까? 지금은 인구가 많은데 왜 더 낳으라고 할까? 우리나라는 실업자가 많은데 왜 외국인 노동자가 자꾸 늘어날까? 인구는 어떤 문제를 일으킬까? 저출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까? 2026년, 초고령 사회가 되면? 지금 나는 왜 여기에 살까? 난민 문제는 어떻게 해야 할까? 12. 산업과 도시 이야기 시멘트 공장은 어디에 있을까? 우리나라의 제철 공장은 왜 바닷가에 지을까? 가구 공장은 왜 도시에 많을까? 누가 도심을 차지할까? 우리나라 아파트값은 언제까지 오를까? 도시 문제는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우리나라의 산업화는 언제부터 일어났을까? 북한의 수도, 평양은 어떤 곳일까? 북한에도 특별시가 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어떻게 생겨났을까? 어떤 도시들이 광역시를 꿈꿀까? 서울이 2000년 수도라고? 남한과 북한이 교역을 하면 어디가 더 이익일까? 13. 지역 개발 이야기 우리나라는 왜 지역 간 불균형이 심할까? 커진 파이를 어떻게 나눌까? ‘새벽종이 울렸네! 새 아침이 밝았네!’ 제4차 국토종합계획에서는 무엇이 빠졌을까? 님비와 핌피는 당연한 것일까? 북한의 행정 구역에 ‘면’이 없다? 사회주의 국가가 변화하고 있다고? 북한도 변화를 선택했다 개성이 ‘평화의 땅’으로 되돌아오길 기대한다 14. 환경 이야기 자연이 인간을 보호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 김삿갓이 한강에 오줌을 누면 환경오염일까? 정말 물이 전쟁을 일으킬까? 하늘에서 식초가 내린다면 어떨까? 런던 스모그와 LA 스모그는 무엇이 다를까? 지구 온난화! 해결 방법이 없는 걸까? 생물의 종류가 얼마나 빠른 속도로 줄어들고 있을까? 4대강은 어떻게 파괴되었을까? 4대강, 지금은? 4대강 대책은 무엇일까? 15. 국토 이야기 우리 땅을 왜 한반도라고 할까? 국경선은 어떻게 정해질까? 우리 바다를 지켜라? 하늘엔 주인이 없을까? 배타적 경제 수역이란 무엇일까? 우리나라를 왜 팔도강산이라고 했을까? 독도는 우리 땅 맞다 통일을 기다리며… 자유롭게 갈 수 없는 우리나라 16. 지도 이야기 지도는 언제부터 그려졌을까? 옛날에 우리나라에도 세계 지도가 있었을까? 대동여지도는 어떻게 만들었을까? 대동여지도는 왜 우수한 지도일까? 등고선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1:5만 지도에서 실제 거리 1km는 몇 cm일까?▣ 13년 동안 사랑받아 온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우리나라 지리 이야기』 지리는 진실로 우리 생활에 도움이 되는 학문이며, 매우 과학적이면서 흥미롭다는 걸 잘 알려주는 청소년 지리 교양서 무미건조한 교과서식 체제를 넘어 전체 내용을 주제 중심, 문제 해결 중심으로 재편 실생활의 경험에서 나오는 질문과 흥미의 대상이 되는 문제 중심으로 서술 지리를 처음 접하는 친구들에게 편안하게 다가갈 청소년 지리 교양서 우리나라의 정체성을 고민하며 우리의 고정관념과 편견을 돌아볼 수 있는 청소년 지리 교양서 ▣ 가장 쉽고 흥미로운 지리책,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우리나라 지리 이야기』 개정판 출간 다음의 내용을 더욱 강화했다! 미세 먼지, 4대강 사업 등을 포함한 환경 분야 요즘 점점 더 중요해지는 사회 문제인 저출산 고령화 시대와 난민 문제 포항 지진 등을 포함한 재난 분야 나선 특별시, 개성 공단 등을 포함한 북한의 최신 모습 편의점 문제 등을 포함한 경제 문제 초등학교 고학년에서 중학생까지 청소년들에게 흥미롭게 지리를 알려주는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우리나라 지리 이야기』가 꾸준히 사랑받은 지도 13년이 지나 올해 새단장하여 개정판으로 출간되었다. 다른 학문들도 그렇지만 지리 분야는 더더욱 변화가 빠르고 변화에 민감한 학문이라 최신 정보로 빠르게 바꾸어 나가는 작업이 필수적이다. 물론 재쇄 때마다 정보를 업데이트 해 왔지만, 이번에는 전면적으로 수정하여 카테고리를 새로 나누고 목차를 전면 개편했다. 특히 환경, 사회, 재난, 북한, 경제 분야 등에서 요즘 가장 핫한 내용으로 19꼭지 추가하고 이 시대에 맞지 않는 기존 내용은 삭제하여 더 오랜 시간 가치 있게 읽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에 맞게 비주얼 자료도 적절하게 바꾸어 전폭적인 새단장을 단행했다. 또한 기존에 있던 내용 중 지금 시대에 맞지 않는 표현과 비유 등을 꼼꼼히 살펴 미래지향적 내용을 가득 담았다. 중학교는 학생들이 사회 교과에서 본격적으로 지리적 내용을 배우게 되는 시기이다. 이때 지리학은 생활에 진짜 도움 되는 학문이며 매우 과학적이면서도 흥미롭다는 것을 조곤조곤 알려줄 적절한 교양서를 접한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너무나 친숙한 우리나라 지리지만 사실 들여다볼수록 그 면면은 진기하고 새롭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우리나라 지리 이야기』는 무미건조한 교과서식 체제를 넘어 전체 내용을 주제 중심, 문제 해결 중심으로 재편하였다. 또한 지리를 어렵게 여기는 학생들을 위해 실생활의 경험에서 나오는 질문과 흥미의 대상이 되는 문제를 중심으로 지리 교과의 내용에 접근하였다. 그래서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우리나라 지리 이야기』는 처음 지리를 접하는 학생들에게 친구처럼 편안하게 다가가 지리학의 기본을 알려 주고 우리 국토와 사회, 자연을 풍부하게 이해할 수 있게 해 준다. 또한 저자는 지리학의 관점에서 우리나라의 정체성을 고민하게 하며 우리가 알게 모르게 갖고 있는 고정관념과 편견을 다시 돌아보게 한다. 특히 이번 개정판에서는 미세 먼지, 4대강 문제 등을 포함한 환경 분야, 요즘 점점 더 중요해지는 사회 문제인 저출산 고령화 시대와 난민 문제, 포항 지진 등을 포함한 재난 분야, 나선 특별시, 개성 공단 등을 포함한 북한의 변화한 모습, 편의점 문제 등을 포함한 경제 문제 등에 집중해 원고를 추가하여 요즘 시대에 꼭 맞는 내용으로 19꼭지를 새로 넣었고 이에 맞게 비주얼을 재편하여 새롭게 구성했다.
달려라, 벽화
한우리북스 / 이채원 지음, 신얼 그림 / 201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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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리북스
청소년 문학
이채원 지음, 신얼 그림
제1회 한우리 문학상 청소년 부문 대상 수상작. 주인공 제인이 어려운 이민 생활 중 뉴 밀레니엄을 맞아 진행된 벽화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과거의 상처를 극복하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청소년 성장 소설이다. IMF 이후 빚 보증으로 가정이 어려워진 가운데 어쩔 수 없이 미국으로 이민을 가게 된 중학생 여자아이의 성장 과정을 그리고 있다. 주인공이 벽화 프로젝트와 마라톤 훈련을 통해 스스로의 상처를 극복하며 뉴 밀레니엄을 희망으로 가득 채운다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한편 ‘동양 장 서양 장’, ‘카펫 팔기’ 등에서는 낯선 미국에서 이민 생활을 시작하며 주인공 가족이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고 있어서 한 가정의 이민 생활 모습을 엿볼 수 있다.미스터 바이슨 벽화 프로젝트 회의 첫 번째 훈련 콜럼바인의 총소리 광고지 공부 두 번째 훈련 손톱 이야기 엄마는 발견의 달인이다 동생의 수수께끼 첫 번째 벽화 그리기와 세 번째 훈련 일곱 살의 모험 두 번째 벽화 그리기와 네 번째 훈련 미국은 비싸다 슬비와 나 표정 연구 동양 장 서양 장 다섯 번째 훈련 여섯 번째 훈련 세 번째 벽화 그리기와 일곱 번째 훈련 네 번째 벽화 그리기와 여덟 번째 훈련 나의 첫 책 카펫 팔기 누가 벽화를 훼손했을까 아홉 번째 훈련 열 번째 훈련 아빠의 솜씨 모리슨 파크의 오리들 처음 카페에 간 날 퍼커션 콘서트 다섯 번째 벽화 그리기와 열한 번째 훈련 여섯 번째 벽화 그리기와 10킬로미터 달리기 열세 번째 훈련과 슬비의 손톱 열네 번째 훈련 일곱 번째 벽화 그리기와 마지막 훈련 벽화의 완성 그리고 마라톤 하프 코스 완주 벽화 개막식 뉴 밀레니엄에 작가의 말“달려라, 꿈을 향해. Go, Vikings!” 제1회 한우리 문학상 청소년 부문 대상작! 주인공이 어려운 이민 생활 중 뉴 밀레니엄을 맞아 진행된 벽화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과거의 상처를 극복하고 성장하는 청소년 성장 소설이다. 이 책은 아이들이 지금 마주하고 있는 시간이 짜증스럽거나 슬프고 괴로울수록 박차고 나가 달리기를 바란 저자의 마음을 담은 희망의 메시지다. 제1회 한우리 문학상 청소년 부문 대상! ”걱정하지 마. 너는 할 수 있다. 달라질 수 있어.” 이 책 <달려라, 벽화>의 주인공은 IMF 이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건너가 이민 생활을 하고 있는 ‘제인’이다. 중학생이 된 제인은 뉴 밀레니엄을 맞은 기념으로 교무실 앞에 벽화를 그리는 프로젝트의 주인공이 된다. 프로젝트의 지도교사인 미스터 바이슨과 팀원인 매튜, 네스타, 제시카 그리고 제인은 모두 마음에 아픈 상처를 갖고 있지만, 벽화 프로젝트와 마라톤 훈련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스스로의 상처를 극복하며 뉴 밀레니엄을 희망으로 가득 채운다. 한편으로 ‘동양 장 서양 장’, ‘카펫 팔기’ 등에서는 낯선 미국에서 이민 생활을 시작하며 주인공 가족이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고 있어서 한 가정의 이민 생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주인공이 과거의 상처를 극복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이 소설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즐겁게 살아가길 바란다. 고민이 많아지고 스스로의 생각과 주관이 깊어지는 청소년기에 이 책을 접한다면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게 될 것이다. ■ 제1회 한우리 문학상 청소년 부문 대상작 <달려라, 벽화>는 IMF 이후 빚 보증으로 가정이 어려워진 가운데 어쩔 수 없이 미국으로 이민을 가게 된 중학생 여자아이의 성장 과정을 그린 소설로, 주인공이 미스터 바이슨 선생을 통해 벽화 그리기 작업과 장거리 달리기에 참여함으로써 과거의 상처를 극복하는 과정이 미학적인 구성과 안정된 문장, 절제된 문체로 잘 그려져 있었다. 주제를 노골적으로 드러내지 않는 점도 장점으로 평가되어 당선작으로 선정하게 되었다. _한우리 문학상 심사평 중에서 미스터 바이슨은 열 바퀴 내내 우리들을 따라다니며 들들 몰았다. 들소 떼를 모는 몰이꾼처럼. 피니시 라인은 들소 떼가 추락하기 직전의 절벽인 셈이다. 미스터 바이슨은 그곳까지 우리들을 몰아갈 것이다. 들소 떼는 절벽에서 추락해 죽지만 우리들은 피니시 라인을 통과하며 다른 세계를 살게 될 것이다. _본문 중에서
운수 좋은 날
주니어김영사 / 김동화 그림, 현진건 원작 / 201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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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
청소년 문학
김동화 그림, 현진건 원작
만화 한국 대표 문학선 시리즈 7권. 식민지 시대의 절대적 빈곤 상황에서 일시적 운은 삶의 조건을 전혀 바꿔 놓을 수 없음을 역설적인 제목으로 그리고 있는 현진건의 《운수 좋은 날》을 비롯하여 총 일곱 작품을 만화로 엮었다. 엄격함의 이면에 감춰진 인간의 본능을 보여 주는 현진건의 《B사감과 러브레터》, 물질적 가치를 우위에 두는 인간 군상들 사이에서 순수한 내면과 행복을 추구하는 여인의 모습을 그린 계용묵의 《백치 아다다》, 데릴사위와 장인의 관계를 해학적으로 그린 김유정의 《봄봄》, 비난보다는 연민의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도둑 이야기 김유정의 《산골 나그네》, 세상의 변화에 휩쓸려 변해가는 인간의 이야기를 다룬 유진오의 《창랑정기》, 극한 상황에서 일어나는 조그마한 이익을 둘러싼 대립과 갈등을 통해 인간의 본성에 대해 탐구한 이광수의 《무명》 등 한국 문학의 대표작들을 섬세한 그림체의 만화로 만날 수 있다.운수 좋은 날 원작?현진건 B사감과 러브레터 원작?현진건 백치 아다다 원작?계용묵 봄봄 원작?김유정 산골 나그네 원작?김유정 창랑정기 원작?유진오 무명 원작?이광수 식민지 시대의 절대적 빈곤 상황에서 일시적 운은 삶의 조건을 전혀 바꿔 놓을 수 없음을 역설적인 제목으로 그리고 있는 현진건의 《운수 좋은 날》을 비롯하여 총 일곱 작품을 만화로 엮었다. 엄격함의 이면에 감춰진 인간의 본능을 보여 주는 현진건의 《B사감과 러브레터》, 물질적 가치를 우위에 두는 인간 군상들 사이에서 순수한 내면과 행복을 추구하는 여인의 모습을 그린 계용묵의 《백치 아다다》, 데릴사위와 장인의 관계를 해학적으로 그린 김유정의 《봄봄》, 비난보다는 연민의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도둑 이야기 김유정의 《산골 나그네》, 세상의 변화에 휩쓸려 변해가는 인간의 이야기를 다룬 유진오의 《창랑정기》, 극한 상황에서 일어나는 조그마한 이익을 둘러싼 대립과 갈등을 통해 인간의 본성에 대해 탐구한 이광수의 《무명》 등 한국 문학의 대표작들을 섬세한 그림체의 만화로 만날 수 있다. 거장의 그림으로 새롭게 만나는 한국 현대 소설의 걸작 [만화 한국 대표 문학선]은 시대의 요구에 발맞추어 활자보다는 영상을 선호하는 청소년들에게 우리 문학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해방 전후에서 6.25전쟁 이후에 이르기까지, 그 시대의 역사와 가장 치열한 고민이 담긴 작품들만을 엄선하여 만화로 엮어냈다. 오세영, 김광성, 김동화, 이희재 등 우리나라 만화계의 내로라하는 거장들이 심혈을 기울여 작업한 고품격 만화 시리즈이다.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 김유정의 《동백꽃》, 박완서의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등 한국 현대 소설의 걸작들을 예술적인 감각의 만화로 접할 수 있는 소중한 체험이 될 것이다. 원작의 향기를 그대로 살린 새로운 문학 이야기가 아무리 소설의 근본이라지만 그저 줄거리만 알아서는 그 소설을 제대로 읽었다고 할 수 없다. 소설을 만화로 옮기는 과정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훌륭한 소설이 원작이라고 해도 그저 소설을 쉽게 읽히기 위해 줄거리만 요약해서는 문학작품으로서도, 만화 그 자체로서도 생명력을 지니지 못한다. [만화 한국 대표 문학선]은 원작의 스토리를 그대로 살리되, 만화의 강점인 시각적인 표현을 극대화함으로써 ‘만화로 보는 문학’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 거장들의 펜을 통해 표현된 만화의 한 컷, 한 컷은 그야말로 아름답게 묘사된 소설의 문장 그 자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원작에서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한다. 은 원작이 지닌 묵직한 감동에 만화만의 재미까지 갖춘, 이 시대를 대표하는 새로운 문학선이라고 할 수 있다. 대학입시 언어영역 대비 최고의 선택! 이효석, 김유정, 김동인, 박완서 등 기존 유명 작가들의 소설은 물론, 최근 수학능력평가 준비를 위해 꼭 읽어야 하는 작품으로 꼽히는 이태준, 안회남, 김사량 등 월북 작가들의 소설까지 포함하고 있다. 현직 고등학교 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선생님들의 자세한 해설까지 곁들여져 언어영역 대비를 위한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앨빈 토플러 청소년 부의 미래
청림출판 / 앨빈 토플러, 하이디 토플러 (지은이), 이노을 (엮은이), 유남영(마이신) (그림), 김주현 (감수), 김성희 (기획) /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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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림출판
청소년 정치,경제
앨빈 토플러, 하이디 토플러 (지은이), 이노을 (엮은이), 유남영(마이신) (그림), 김주현 (감수), 김성희 (기획)
앨빈 토플러가 한국의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앨빈 토플러 청소년 부의 미래》가 달라진 시대상을 반영해 기술 분야의 내용을 보완하여 개정판으로 돌아왔다. 《미래 쇼크》, 《제3물결》 등의 저서로 일찍이 지식혁명의 시대를 예견했던 토플러 박사. 그가 예견한 미래가 지금 우리 눈앞에 펼쳐져 있다. 앨빈 토플러의 눈으로 경제와 사회의 시스템을 읽는다면? 부의 이동을 이해하고 앞날을 예측하는 힘을 기를 수 있다. 빠른 기술 발전과 더불어 점점 더 커지는 불확실성 앞에서 부의 흐름을 읽고 다가올 미래에 대응해야 하는 우리 청소년이 꼭 익혀야 할 놀라운 인사이트가 바로 이 책에 담겨 있다.여는 글: 미래를 이끌어 갈 한국의 친구들에게 앨빈 토플러 약력 01 부 그리고 부의 미래 부란 무엇일까? | 부를 통해 미래를 읽는다? 02 세상을 바꾼 변화의 물결들 인류 최대의 발명품은? | 제1물결_농업혁명 | 제2물결_산업혁명 | 제3물결_지식혁명 | 3가지 삶, 3가지 세계 | 미래를 좌우할 3가지 심층 기반 03 새로운 시간의 풍경 누가 가장 빠르게 달릴까? | 느림보 고물 자동차의 정체 | 속도를 맞춰라! | 나만의 맞춤 시간 04 공간의 확장 지구를 한 바퀴 빙 도는 부의 이동 | 21세기 부의 중심, 아시아 | 공간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 춤추는 화폐 | 세계화가 뭐길래 | 가자! 우주 공간을 향하여 05 미래의 석유, 지식 쓰면 쓸수록 늘어나는 것은? | 머릿속의 지식 창고, 바깥의 지식 창고 | 다락방의 고물들과 쓰레기 지식 | 쓰레기 지식을 구별하는 지혜 | 부의 미래를 좌우할 과학 | 잠시 멈춰 서서 06 숨겨진 절반의 부를 찾아서 보이지 않는 돈, 보이지 않는 경제 | 배변 훈련이 왜 중요할까? | 의사보다 똑똑한 환자들 | 직원 대신 일하는 고객 | 재미가 부를 낳는다? | 세상을 바꿔 버린 프로슈머들 | 무시할 수 없는 영웅 07 새로운 세상, 새로운 생각 복잡한 것들과 친해지기 | 발상을 바꿔라! | 세상을 바꿔라! | 어제보다 오늘이 더 불행한 이유 | 과거에 새 옷을 입혀라! 08 자본주의의 미래 돈이 사라지고 있다! | 미래의 화폐 | 포도주와 닭을 맞바꾸다 | 자본주의의 미래가 궁금하다 | 프로슈머의 보수, 대안 화폐 09 가난에서 벗어나기 가난의 어제와 오늘 | 부의 연쇄 효과 | 가난에서 탈출하려면 | 유전자가 석유 역할을 한다? | 첨단 미래 농업 10 새로운 지각 변동 세계의 지각 변동 | 성장을 멈추지 않는 중국 | 다시 일어서는 일본 | 시험대 위에 오른 미국 | 공간을 확대시켜 가는 유럽연합 | 미래와 마주하며 마치는 글: 내일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을 위하여 미래 지식 사전“미래의 부는 우리를 어디로 이끌 것인가” ★★★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의 위대한 통찰 ★★★ ★★★ 서울대 논술고사 출제 도서 ★★★ 《앨빈 토플러 청소년 부의 미래》 개정판 “불확실한 미래를 살아갈 자녀를 위한 지식 정보화 시대의 필독서” _고(故)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앨빈 토플러가 한국의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앨빈 토플러 청소년 부의 미래》가 달라진 시대상을 반영해 기술 분야의 내용을 보완하여 개정판으로 돌아왔다. 《미래 쇼크》, 《제3물결》 등의 저서로 일찍이 지식혁명의 시대를 예견했던 토플러 박사. 그가 예견한 미래가 지금 우리 눈앞에 펼쳐져 있다. 앨빈 토플러의 눈으로 경제와 사회의 시스템을 읽는다면? 부의 이동을 이해하고 앞날을 예측하는 힘을 기를 수 있다. 빠른 기술 발전과 더불어 점점 더 커지는 불확실성 앞에서 부의 흐름을 읽고 다가올 미래에 대응해야 하는 우리 청소년이 꼭 익혀야 할 놀라운 인사이트가 바로 이 책에 담겨 있다. 《앨빈 토플러 청소년 부의 미래》 어떻게 만들어졌나? 성인판 《앨빈 토플러 부의 미래》가 출간된 후, 미래의 삶에 대비하는 데 나침반이 될 그의 탁월한 예견이 필요한 사람은 오히려 청소년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서 이 책의 기획은 시작되었다. 또한 현대 사회를 두루 꿰뚫는 노학자의 예리한 통찰이 가득 담긴 이 책은 어른뿐 아니라 미래의 중심이 될 청소년들이 폭넓은 시각을 가지는 데 더 필요할 것이라는 생각과, 자녀들에게 읽히기 위해 청소년을 위한 책으로 다시 출간되기를 희망하는 독자가 많다는 데서 더 구체적으로 출간의 이유를 가지게 되었다. 한국의 청소년들은 목마르다. 한창 지적 탐구욕이 왕성한 시기에 학과 공부와 입시 경쟁에만 내몰려 아무것도 돌아볼 틈이 없기 때문이다. 이 세계에 대해, 미래에 대해 그리고 그 사이에 불안하게 놓여 있는 자기 자신에 대해서 말이다. 그래서 청소년 시기에 이 책과의 만남은 앎에 대한 지적 목마름을 해갈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보다 폭넓게 이 세계를 이해하고 다가올 미래를 보다 멀리 대비하는 데 좋은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라 생각된다. 또 성인판의 엄청난 분량과 대석학이 보내는 미래의 메시지라는 위압감 때문에 얼른 손이 가지 않았던 사람들도 이번 기회에 자녀와 함께 이 책을 탐독한다면 저녁 식탁이 더욱 풍요로워질 수 있지 않을까? 단편적으로 알고 있던 것들을 큰 틀로 엮어 생각하게 하는 이 책의 만찬을 마음껏 즐기고 나서 자녀와 함께 서로의 생각을 나눈다면 더욱 즐거운 일이 될 것이다.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논술 필독서 우리나라 청소년들에게 앨빈 토플러라는 이름은 전혀 낯설지 않다. 중고등학교 사회 교과서에 《제3물결》이 수록되어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다른 세계적 석학들과 달리 앨빈 토플러 박사가 한국의 대중에게 너무나 친숙하기 때문일 것이다. 또한 《앨빈 토플러 부의 미래》는 출간되자마자 서울대학교 정시 논술고사에서 문제로 출제되어 이미 교양이라는 차원을 넘어 입시에 널리 활용되는 책으로 입소문이 나 있기도 하다. 《앨빈 토플러 청소년 부의 미래》는 한국의 청소년 독자들에게 20년 후를 대비하는 지식 참고서가 되어 줄 것이다. 미래의 주인공들을 위해 만든 이 책은 특별한 사전 지식 없이도 누구나 막힘없이 읽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짧은 시간의 투자로 세계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구성되었다. 또한 부록으로
소금, 마법의 하얀 알갱이
지성사 / 박흥식, 박용주 (지은이) / 202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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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사
청소년 과학,수학
박흥식, 박용주 (지은이)
인간의 생명 유지에 필수적이면서도 생활 구석구석에서 쓰이고 있는 만능 물질 '소금'을 여러 각도에서 조망한다. 특히 국내외의 다양한 제염법과 역사를 비롯해 생산 방식에 따른 소금의 종류와 특성, 기능과 역할, 소금과 식품 및 건강과의 관계에 이르기까지 소금에 관한 역사·문화적, 물리·화학적 측면을 면밀하게 살펴 그에 관한 최신의 정보를 알기 쉽게 담았다. 이와 더불어, 우수한 품질을 갖추었지만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국내산 천일염의 현황과 과제를 상세히 소개한다. 미래를 여는 해양문고 36권.여는 글 1장 소금은 과학으로 보는 소금 바닷물에 가장 많은 화합물, 염화나트륨 소금의 종류 암염 | 천일염 | 정제염 2장 소금과 사람 소금이 필요한 이유 몸속에서 전기에너지를 만드는 소금 | 음식물 소화와 소금 | 다양한 무기물을 포함한 소금 ■ 링거액의 역사 소금과 함께한 역사 교역의 중심에서 | 세금 징수 수단으로 | 신앙의 중심에서 | 조미료 기능 | 보존제 역할 | 신뢰의 상징이자 중요한 의례품으로 | 약으로 ■ 죽염 3장 소금 생산 육지 소금 채취 천일염 생산 천일염 생산 방법 ■ 천일염의 제조 우리나라의 소금 생산 역사 본격적인 천일염 생산 | 미네랄 함량이 높은 우리나라 천일염 | 우리나라 천일염 생산의 어려움 | 다른 방식의 소금 생산 | 우리나라의 소금 사용량 | 필수 음식물에서 산업 소재로 ■ 소금에서 나온 익숙한 물질, 간수 4장 소금의 마술 소금 이용하기 음식을 만들 때도 활용되는 삼투압의 원리 | 소금은 유익한 물질인가, 관리해야 할 물질인가 적절한 소금 섭취 | 부록 | 소금의 성질에 따른 다양한 쓰임새 도움 받은 자료 그림 출처 인간의 생명 유지에 필수적이면서도 생활 구석구석에서 쓰이고 있는 만능 물질 ‘소금’을 여러 각도에서 조망한다. 특히 국내외의 다양한 제염법과 역사를 비롯해 생산 방식에 따른 소금의 종류와 특성, 기능과 역할, 소금과 식품 및 건강과의 관계에 이르기까지 소금에 관한 역사·문화적, 물리·화학적 측면을 면밀하게 살펴 그에 관한 최신의 정보를 알기 쉽게 담았다. 이와 더불어, 우수한 품질을 갖추었지만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국내산 천일염의 현황과 과제를 상세히 소개한다. 미래를 여는 해양문고 36권. 자연이 준 귀한 선물, 소금 매일 먹으면서도 그 존재를 잊기 쉬운 물질, 소금. 우리는 소금에 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우선 소금은 염화나트륨을 주성분으로 하는 짠맛의 백색 결정체로, 염소 이온과 나트륨 이온이 결합한 화합물이다. 현재 전 세계에서 생산되는 소금의 양은 일 년에 대략 2억 톤이며, 그중 바닷물을 직접 증발시켜 만드는 소금은 30퍼센트 정도에 불과하고 나머지 70퍼센트는 육지 소금, 곧 암염으로부터 얻고 있다. 암염은 대규모의 지각 활동으로 바닷물이 육지에 갇힌 후 수분이 증발하면서 만들어진 소금 벌판이나, 바닷물이 땅속에 고립되어 수분이 빠지면서 소금 성분으로 구성된 광맥 또는 거대한 암반 구조인 암염층에서 채취한다. 암염층이 형성되려면 원유가 만들어지는 것처럼 오랜 시간이 걸리는데, 미국 북부에 만들어진 암염층은 3억 7500만 년 정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암염은 땅속에 있는 동안 지열의 영향과 지하수, 지각에 포함된 금속 성분이 섞이면서 독특한 색과 향을 가진 소금이 된다. 요즘 인기가 많은 분홍색의 히말라야 소금도 티베트 고원에서 만들어진 암염을 채취한 것이다. 그렇다면 바닷물에는 왜 이토록 많은 소금이 녹아 있는 걸까?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책임연구원이자 이 책의 공저자인 박흥식 박사는 이 의문에 답하려면 우선 지구의 역사부터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38억 년 전, 원시 지구에 내린 비는 대기 중에 존재하던 염소 가스를 녹여서 지표면으로 보냈다. 염소 이온이 많이 포함된, 염산 성질을 띤 비가 오랜 시간 땅 위에 내려 고이면서 바다를 이루었고, 이 과정에서 지각 속에 들어 있던 나트륨이 염산 바다에 녹아 들어가 염소와 결합함으로써 염화나트륨으로 존재하게 되었다. 이러한 과정이 수없이 되풀이되면서 바닷물에 염화나트륨 성분이 대량으로 증가한 것이다. 이는 바닷물이 왜 짠지도 자연스럽게 설명해준다. 물론 강이나 호수의 물속에도 염화나트륨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후에 내린 비가 새로운 물로 대치되어 염화나트륨 함량이 문제가 될 수 없을 정도로 미량이 되었기에 담수라 일컫는다. 음식에서 산업 소재까지 소금의 대활약 사람들은 ‘소금’이라고 하면 그 짠맛 덕분에 음식을 먼저 떠올린다. 음식에서 소금이 중요한 이유는 감칠맛을 유도하는 마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인데, 소금은 글루타민이라는 단백질과 반응하면 조미료를 뿌렸을 때와 같은 감칠맛을 낸다고 한다. 소금의 삼투압 성질을 이용하여 음식의 부패에 관여하는 미생물 세포를 파괴하거나 번식을 억제하는 것도 소금이 가진 중요한 기능 중 하나일 것이다. 소금은 인간의 역사에서 단순히 음식물로만 쓰인 것이 아니었다. 생활, 문화에서도 다양하게 쓰이면서 인류의 삶에 깊숙이 파고들었다. 특히 저자는 소금이 귀하던 시절에 사람들이 어떻게 소금을 교역의 대상이자 권력을 유지하는 수단으로 삼았는지, 또 국가가 재정 확보를 위해 어떻게 소금을 이용했는지를 프랑스 혁명의 발단이 된 악명 높은 염세 제도 ‘가벨’을 통해 보여준다. 우리나라에서도 고려시대에 도염원이라는 기관을 두어 국가에서 소금을 직접 관장하였는데, 충렬왕 때에는 소금에 전매세를 부과하였다. 이 전매 제도는 일제 강점기를 거쳐 1961년이 되어서야 폐지되었다. 한편 소금은 ‘신성함’, ‘청정’의 상징으로 기독교 신앙이나 샤머니즘의 의식에 사용되기도 하였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미라를 보존하기 위한 방부제로, 우리나라에서는 팔만대장경을 보존하기 위한 수단으로 소금이 쓰였다. 이외에도 소금으로 병을 고치거나 의료 행위를 하였다는 내용이 고대 인도나 중국의 의학 서적에 잘 나와 있다. 조선시대 의학자 허준이 편찬한 『동의보감』에는 소금을 ‘본성이 따뜻하고 맛이 짜며 독이 없다. 심복의 긴급한 통증과 하부의 익창(찔린 상처)을 고치고 미각을 도우나, 많이 먹으면 폐가 상한다’고 소개하였다. 오늘날 소금에 대한 가장 큰 편견은, 생산된 소금 중에 실제로 먹기 위해 사용하는 양이 매우 적음에도 그 반대로 생각한다는 것이 저자의 설명이다. 곧 전체 소금 생산량의 15퍼센트 정도에 해당하는 3천만 톤 정도만 식용이나 동물 사료용으로 이용된다. 나머지는 염료나 안료, 고무 합성, 피혁, 화약, 광업, 요업 등의 공업용 외에 쓰레기 처리, 융빙제, 의약품 제조 등의 산업 소재로 쓰이는데, 그 용도가 무려 1만 4000여 가지나 된다고 한다. 우리 천일염의 가치와 남겨진 과제 소금은 생산 방식에 따라 크게 천일염, 정제염, 암염으로 나뉜다. 천일염은 바닷물을 증발시켜 생산하고, 정제염은 ‘이온교환수지’라는 장치를 사용하여 생산하며, 암염은 땅속에 묻혀 있거나 넓은 평원에 굳어 있는 것을 채취하여 얻는다. 20세기 이전까지 우리나라의 천일염은 바닷물의 염도를 높인 다음 그 물을 끓여서 만드는 방식으로 생산하였다. 곧 해안가의 갯벌을 갈아 염분이 달라붙는 흙을 모으고, 여기에 바닷물을 부어 염도를 높인 뒤 끓여서 소금을 얻었다. 그러다가 1907년, 지금의 인천 주안에서 일본인 사업가가 처음으로 천일염을 생산하는 염전을 만들었고 황해도, 평안도 지역으로 확대되었다. 하지만 1948년 남북이 분단되면서 남한의 소금 공급량이 심각하게 부족해지자 그 대안으로 전라남도 신안을 개발하였고, 현재 신안에서 국내산 천일염의 91퍼센트에 해당하는 천일염을 생산하게 되었다. 최근 우리나라의 천일염 생산 규모는 약 1100개 업체에서 32만 톤, 640억 원에 이르고 있다. 천일염은 바닷물의 수분만 증발시키기 때문에 미네랄 함량이 높은 편인데, 특히 우리나라의 천일염과 프랑스의 게랑드 소금에서 두드러진다고 한다. 그런데도 게랑드 소금이 우리보다 30배 이상 비싼 가격으로 팔리고 있다는 점은 우리 천일염 산업이 깊이 고민해야 할 부분임에 틀림없다. 소금 연구 과정을 통해 국내산 천일염의 우수성에 주목하게 된 저자들은 하루빨리 그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날이 오기를 소망하고 있다. 그리고 이 책이, 흔하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소금’에 관한 과학적 사실들을 정확히 알고 일상 속에서 또 건강 생활을 위한 기준을 세우는 데 있어 적절히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앤의 오두막으로 오세요
우리교육 / 이남석 (지은이) /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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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육
청소년 문학
이남석 (지은이)
우리문고 28권. 심리학자이기도 한 이남석 저자는 직접 상담하며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이 소설을 썼다. 새로운 심리학 이론을 바탕으로 한 간단한 처방 중 실제로 효과가 있었던 내용을 뽑았다. 이야기 속에서 너무도 쉽게 변하는 주인공들의 모습에 때로는 상담해 주는 청년들이 고민을 대신 해결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결국 고민 당사자인 청소년이 스스로 고민을 해결할 지점을 이해하고 실행해야 그 고민을 딛고 일어날 힘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들어가면서_ 고민 해결의 주인공에게 1. 남자 친구를 좋아하지만 스킨십 요구는 불편해요 생각의 징검다리 | 사랑과 스킨십 2. 자위한 다음에는 죄책감이 들고 후회가 돼요 생각의 징검다리 | 긍정심리학을 통한 변화의 기술 3. 너무 힘든데도 친구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겠어요 생각의 징검다리 | 거절을 힘들게 하는 심리 장애물 4. 그냥 다 재미없고 시시해요 생각의 징검다리 | 무기력 탈출의 스위치 5. 마음이 힘들 때마다 자해하게 돼요 생각의 징검다리 | 우울증을 극복하는 방법 6. 실수할까 봐 두려워서 아무것도 못 하겠어요 생각의 징검다리 | 두려움을 이기는 방법 7. 부모님이 상처 주는 말을 자주 해요 생각의 징검다리 | 상처를 덜 주고받는 방법 8. 친구들이 진심을 몰라줘서 배신감이 들어요 생각의 징검다리 | 인간관계의 출발점 9. 머리로는 알겠는데 제 마음을 어쩌지 못하겠어요 생각의 징검다리 | 감정을 관리하는 방법 10. 해 본 적도 없는 일을 어떻게 해요? 생각의 징검다리 | 자존감 높이는 방법 부록_ 청소년 및 성인 우울 척도(BDI)똑같은 고민이라도 사람마다 느끼는 무게가 다르고, 그에 따라 고민을 해결하는 방법도 달라집니다. 주인공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에 맞는 고민 해결법을 찾아보세요! 나와 같은 고민을 가진 친구는 가족과 함께 식사하면서 풀었다고 해서, 나도 같은 방법을 써 보았지만 오히려 큰 소리만 내고 싸우고는 더욱 사이가 틀어진 적이 있지 않나요? 같은 고민이라도 사람마다 느끼는 무게가 다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도하는 방법에 상대방이 반응하는 방식도 다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저마다 다르게 생긴 것처럼, 성격도 말투도 모두 다르기 때문에 친구가 성공한 방법이 꼭 나에게도 성공을 가져다주지 않을 수도 있는 거죠. 심리학자이기도 한 이남석 선생님은 직접 상담하며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이 소설을 썼습니다. 새로운 심리학 이론을 바탕으로 한 간단한 처방 중 실제로 효과가 있었던 내용을 뽑았지요. 이야기 속에서 너무도 쉽게 변하는 주인공들의 모습에 때로는 상담해 주는 청년들이 고민을 대신 해결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결국 고민 당사자인 청소년이 스스로 고민을 해결할 지점을 이해하고 실행해야 그 고민을 딛고 일어날 힘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혼자 끙끙대지 않고, 다른 사람의 조언을 들으며 스스로 나아지려 하는 마음, 이것이 바로 가장 필요한 핵심 자세입니다. 이야기를 통해 여러분만의 특별한 고민 해결법을 찾아보세요! 다들 고민이 없는 걸까? 나만 이렇게 힘든 걸까? 남자 친구의 과한 스킨십을 거절했다가 일방적으로 절교당해 상처받은 예나, 습관적으로 자위행위를 하고 나서 죄책감에 괴로운 영승, 친구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서 부탁을 거절하지 못해 답답한 윤수, 부모가 시키는 대로 꼭두각시 노릇을 해야 해서 우울한 유진, 모든 일이 재미없고, 시시해서 짜증만 나는 은평, 아무리 열심히 해도 인정받지 못해 자해로 마음의 고통을 잊으려는 민주. 모두 비슷한 일상생활을 하는 것 같아도 각자 처한 상황과 마음의 힘은 다릅니다. 그래서 누군가가 고민 해결 방법을 제시해도, 나한테는 별 소용이 없을 때가 있는 거죠. 자기한테 문제가 있는 것 같아서, 답답한 현실을 바꿀 수 없을 것 같아 고민으로 머릿속이 가득 찬 친구들은 상담을 통해 지금 처한 상황은 자기 잘못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고, 현실을 바꿀 실마리를 찾게 됩니다. 친구들과 고민을 공유·공감하고,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차근차근 고민을 해결해 가는 앤의 오두막으로 오세요.
숲이 사라질 때
이다북스 / 공우석 (지은이) /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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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인문,사회
공우석 (지은이)
세상을 담는 청소년 1권.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계 위기를 경고해온 식물지리학자 공우석 교수는 이 책에서 지금 우리 숲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숲이 사라질 때 우리 삶과 지구 환경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살펴본다. 가까이에 있는 마을숲, 멀리에 있는 열대우림과 타이가 숲이 사라지는 것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일까? 숲은 땅, 공기, 물, 생태계 그리고 인간의 삶과 떼려야 뗄 수 없다. 내가 먹는 불고기와 삼겹살, 햄버거, 치킨, 식사 뒤 마신 커피와 달콤한 초콜릿, 이 모든 것은 숲의 생명력은 물론 기후변화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이 책은 숲이 사라지면 기후시스템에 어떤 일이 생기며, 도시에 숲을 늘려 가꾸면 우리에게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살펴보고, 이를 통해 우리 자연의 현실과 기후변화 문제, 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고 공생해야 하는지 깨닫게 한다.1장 | 숲으로 가는 길 숲은 우리에게 무엇일까 / 태초에서 미래까지 / 나무들은 어디에서 왔을까 / 발자국을 남기지 않기 위하여 2장 | 숲이 품은 인류의 시간 우리 삶과 함께 사는 소나무 / 참나무 숲의 다람쥐들 / 그 안에 깃들어 있는 마음 / 숲과 더불어 크는 세상 / 나를 살리고 키우는 공간 3장 | 도시로 온 나무들 줄어드는 열대우림이 경고한다 / 숲과 함께 만나는 도시 / 도시의 가로수와 그린벨트 / 도시 속의 새로운 숲 / 어느 숲으로 갈까 4장 | 우리 곁에 있는 녹색 댐 기후와 숲은 서로 뗄 수 없다 / 산업단지에 숲을 조성하는 이유 / 숲이 지켜주는 날들 / 숲과 함께하는 건강한 삶 / 숲과 산불 5장 | 우리 안의 숲, 우리 밖의 숲 기후 위기와 숲 / 탄소 중립에 주목하는 이유 / 우리가 모른 체하는 동안 / 어떻게 나무를 심고 벨까 / 도시 안의 숲, 바닷속의 숲 6장 | 아낌없이 주는 숲 생물다양성의 그릇 / 생물다양성이 주는 선물 / 특이한 숲과 생태계 / 세상에 쓸모없는 것은 없다 7장 | 햄버거와 커피, 그리고 열대우림 우리가 햄버거를 먹을 때 / 고기를 덜 먹어도 괜찮을까 / 즐겨 먹는 것 뒤에 숨어 있는 것 / 바른 선택이 바른 세상을 만든다 / K팝과 함께 ‘지구를 위한 삶’ 8장 | 숲에서 나오며 미래의 숲, 기회의 숲 /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한 시작 / 지구와 공생하는 삶을 위하여‘세상을 담는 청소년’의 첫 번째 책 《숲이 사라질 때》를 출간했다.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계 위기를 경고해온 식물지리학자 공우석 교수는 이 책에서 지금 우리 숲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숲이 사라질 때 우리 삶과 지구 환경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살펴본다. ‘숲이 사라질 때 우리에게 오는 위기’ 숲이 사라질 때 우리는 어떻게 될까? 우리는 숲이 없어도 안전할까? 가까이에 있는 마을숲, 멀리에 있는 열대우림과 타이가 숲이 사라지는 것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일까? 숲은 땅, 공기, 물, 생태계 그리고 인간의 삶과 떼려야 뗄 수 없다. 내가 먹는 불고기와 삼겹살, 햄버거, 치킨, 식사 뒤 마신 커피와 달콤한 초콜릿, 이 모든 것은 숲의 생명력은 물론 기후변화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이 책은 숲이 사라지면 기후시스템에 어떤 일이 생기며, 도시에 숲을 늘려 가꾸면 우리에게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살펴보고, 이를 통해 우리 자연의 현실과 기후변화 문제, 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고 공생해야 하는지 깨닫게 한다. 지금 우리 숲에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숲이 사라지면 우리 삶은 온전할 수 없다! 열대우림의 파괴가 나와 관련이 없으리라 생각할 수 있지만, 지구촌은 보이지 않는 그물망으로 촘촘히 이어져 있다. 우리가 소비하는 햄버거, 삼겹살, 치킨뿐만 아니라 열대과일과 커피, 초콜릿까지 열대우림을 베고 생산된 값싼 상품이다. 기후변화, 코로나19, 미세먼지, 해양 쓰레기, 수자원 분쟁, 일부 국가의 재정위기 등으로 세계 질서와 균형이 뿌리까지 흔들리고 있다. 2019년 연말부터 코로나19가 빠르게 번지면서 지구촌 전체가 혼란 속으로 빠져들었다. 이에 더해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 가뭄, 산불, 폭우, 홍수, 한파, 폭설 등의 자연재해로 수많은 인명뿐만 아니라 사회경제적 피해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증가하고 있다. 숲은 이 모든 것을 이해하고 대안을 찾을 수 있는 곳이다. 우리의 숲은 우리가 저지른 잘못을 되돌아보게 한다. 그래야만 우리의 내일도 있다. 우리가 환경문제에 관심이 큰 이유는 우리 자신이 피해자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제는 우리가 피해자이기 전에 기후변화, 전염병, 생물의 멸종에 원인을 제공하지 않는지 되돌아보고 삶의 방식을 바꿀 때다. 나로 인해 주변의 자연생태계가 어떤 영향과 피해를 보고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 《숲이 사라질 때》는 우리 숲이 어떻게 조성되고 어떻게 무너지고 있는지, 그로 인해 우리에게 어떤 문제가 일어나는지 살펴보며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모두의 관심을 실천을 강조한다.우리가 환경문제에 관심이 큰 이유는 대부분 우리 자신이 피해자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우리가 피해자이기 전에 기후변화, 전염병, 생물의 멸종에 원인을 제공하지 않는지 되돌아보고 삶의 방식을 바꿀 때입니다. 나로 인해 주변의 자연생태계가 어떤 영향과 피해를 보고 있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__ 들어가며 중에서 인간이 동물의 서식지를 파괴하고, 밀렵하고, 간섭하면서 새로운 질병들이 나타났고, 이는 인간에게도 영향을 미칩니다. 유엔 생물다양성위원회의 조사에 따르면 야생동물들은 우리가 모르는 170여만 개의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숲을 보전해 동물들의 서식지를 보장하고, 동물을 사냥하지 않으며, 야생동물과 일정 거리를 두고 서로 공생하려는 지혜가 절실한 지금입니다. 그래서 저는 늘 우리 모두 ‘지구와 공생하는 사람’인 ‘호모 심바이오시스(Homo symbiosis)’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저는 이런 식물들을 연구합니다. 빙하기 때 북극권의 추위를 피해 한반도에 들어와 지금은 높은 산꼭대기에 정착해 살아가는 식물들을 연구하는 것이 제 일입니다. 작지만 다부진 돌매화나무, 시로미, 월귤과 같은 꼬마 나무들을 조사해 한반도의 자연사를 밝힙니다. 미래 기후변화에 따라 우리 생태계에 어떤 일이 나타날지, 그리고 변화하는 환경에 어떻게 적응해야 할지를 연구합니다.
에스더의 싸이언스 데이트 1
예가람(스콜라) / 프랭크 페어모일렌 글, 김완균 옮김, 최원호 감수 / 2007.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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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가람(스콜라)
청소년 과학,수학
프랭크 페어모일렌 글, 김완균 옮김, 최원호 감수
어렵게만 여겨지는 물리학을 소설 형식을 통해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된 책으로 1권에서는 아리스토텔레스부터 갈릴레이, 뉴턴을 지나 괴델과 아인슈타인까지 이르는 호기심 가득한 데이트 이야기를 싣고 있다. 15번째 생일날, 에스더는 아주 특별한 선물 하나를 받는다. 바로 위대한 물리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사진! 이날부터 에스더에게 꿈같은 데이트가 시작된다. 지적이고 자상한 닐스 아저씨를 따라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을 쫓아가 보기로 한 것이다. 둘의 만남이 계속될수록 모순덩어리였던 자연과학이 점점 친근하고 편안해진다. 에스더와 함께 에너지 보존 법칙과 관성의 법칙부터 도플러 효과, 블랙홀, 빅뱅 이론과 상대성 이론까지 물리학의 핵심적인 국면을 모두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감수자의 말 아주 특별한 선물 첫 번째 만남 꿈속의 닐스 아저씨 두 번째 만남 빛의 속도 천재 수학자 쿠르트 괴델 세 번째 만남 관찰자란? 패러독소에 대하여 네 번째 만남 오컴의 면도날 법칙 갈릴레이와 낙하 실험 뉴턴의 운동 법칙 뉴턴, 이번엔 중력 뉴턴이 말하는 관성계 다섯 번째 만남 동시성 여섯 번째 만남 특수 상대성 이론 인물 사전 찾아보기
까칠한 재석이가 달라졌다 (양장)
애플북스 / 고정욱 지음 / 201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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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북스
청소년 문학
고정욱 지음
까칠한 재석이 네 번째 이야기. ‘외모지상주의’가 만연한 세상 속에서도 정말 중요한 것은 자기다움을 잃지 않는 것, 자기 개성을 표현하는 것임을 깨달아가는 재석이와 친구들의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진다. 외모로 서열을 정하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SNS에 악성 댓글을 다는 등 더욱 지능적이고 교묘해진 학교 폭력의 실상마저도 적나라하게 묘사하였다. 달라진 재석이가 이번 사건은 또 어떻게 해결할지, 책장을 넘기는 재미가 쏠쏠하다. 또한 표지 그림을 네이버 인기 웹툰인 [외모지상주의]의 박태준 작가가 그려 새로운 느낌으로 거듭난 재석이를 만나볼 수 있다.1. 여학생을 구하라 2. 채린의 등장 3. 한밤중의 봉변 4. 소설 쓰기의 괴로움 5. 얼짱신화 6. 이렇게는 못 헤어져 7. 악성 댓글 8. 여자들의 싸움 9. 여자의 심리, 남자의 심리 10. 승리 고시텔 202호 11. 모두 다 아름답다베스트셀러 작가 고정욱이 《까칠한 재석이가 달라졌다》(애플북스)로 다시 돌아왔다. 학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는 통통 튀는 매력의 캐릭터, 청소년들의 고민이 현실감 있게 담겨서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렇게 ‘까칠한 재석이’가 독자들에게 장수 시리즈로 지속될 수 있는 이유는 고정욱 작가가 매해 300회 이상 강의를 통해 초중고 학생들을 만나 호흡하면서 아이들의 생활을 누구보다 현장에서 가까이 지켜보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작가 역시 “재석이의 생명력은 전적으로 독자들이 준 것”이라며 작품을 사랑해주고 함께 소통해준 독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학교폭력과 문제아 학생의 변화를 다룬《까칠한 재석이가 사라졌다》, 청소년 사이에서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은 오디션 열풍의 문제점을 꼬집은 《까칠한 재석이가 돌아왔다》, 이성교제와 청소년 성문화를 실감 있게 다룬 《까칠한 재석이가 열받았다》에 이은 네 번째 이야기 《까칠한 재석이가 달라졌다》는 ‘외모지상주의’가 만연한 세상 속에서도 정말 중요한 것은 자기다움을 잃지 않는 것, 자기 개성을 표현하는 것임을 깨달아가는 재석이와 친구들의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진다. 외모로 서열을 정하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SNS에 악성 댓글을 다는 등 더욱 지능적이고 교묘해진 학교 폭력의 실상마저도 적나라하게 묘사하였다. 달라진 재석이가 이번 사건은 또 어떻게 해결할지, 책장을 넘기는 재미가 쏠쏠하다. 또한 표지 그림을 네이버 인기 웹툰인 <외모지상주의>의 박태준 작가가 그려 새로운 느낌으로 거듭난 재석이를 만나볼 수 있다. [출간 의의 및 특징] 텔레비전을 봐도, 인터넷을 봐도, 온통 ‘얼짱’이니 ‘꽃미남, 꽃미녀’, 혹은 착한 몸매와 긴 다리를 추앙하는 기사와 해당 연예인이 실시간 검색 순위 1위다. 그렇다보니 요즘 청소년들은 연예인처럼 되고 싶어서 머리 모양을 따라하고, 아이라이너와 립글로스로 화장하는 것은 물론, 한 발 더 나아가 성형수술까지도 시도한다. 예쁘고 멋있어야 사랑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 작품은 외모로 동급생 간에 서열을 정하고, 무리에 끼지 못하면 괴롭히거나 심한 경우 집단폭력을 당하는 청소년들의 외모지상주의 문화를 보여준다. 학교 안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모습을 사실적으로 그려냈을 뿐만 아니라, 재석이와 친구들이 ‘채린’이라는 후배를 도와주면서 그동안 갖고 있던 외모에 대한 무조건적인 경외감과 편견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를 깨닫고, 가치관이 달라지는 과정을 재미있게 구성했다. 또한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의 특징인 스펙터클한 액션과 풋풋한 이성교제 이야기는 이번 네 번째 이야기엔 더욱 강화되어 남녀 학생 모두가 만족할 만한 구성을 갖췄다. 더불어 꿈을 향해 최선을 다하는 각 인물들의 모습과 가끔은 실수와 실패를 경험하지만 매번 새로운 멘토의 도움으로 조금씩 발전을 거듭하는 성장 스토리는 가슴 떨리는 감동을 선사한다.<여학생을 구하라>“아, 이년. 열라 짜증 나.”“너 정말 얼굴 긁어 버린다? 확!”“어디서 예쁜 척하고 있어.”척 봐도 얌전하게 공부를 하거나 학교와 집만 왔다 갔다 하는 모범생 스타일은 아니었다. 껌 좀 씹는 아이들이 분명했다. 재석은 혹시 아는 얼굴이 있나 싶어 살펴보았다. 하지만 알 만한 아이는 없었다. 관심을 접고 지나치려는데 여자아이들 사이를 뚫고 찢어지는 듯한 비명이 들려왔다.“제발 보내 줘!”“시끄러워! 이년아. 어디서 재수 없게.”마구 욕을 퍼붓더니 이내 손찌검이 시작되었다. 주먹질은 서서히 발길질로 바뀌었다.“아악! 악!”누군지 모를 여자아이가 새된 비명을 계속 질렀다. 재석은 좌우를 둘러보았다. 공교롭게도 주변에는 아무도 없었다.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대로 놔두면 저 여자아이는 심하게 두들겨 맞을 게 뻔했다. 얼마 전 SNS로 본 왕따 동영상이 떠올랐다. 중국 청소년들이 한적한 공사장에서 덩치도 작은 아이 하나를 번갈아 가며 때려 정신을 잃게 했는데, 결국 커다란 돌멩이까지 던져 죽음에 이르게 한 충격적인 동영상이었다. 누군가 한 사람만 지나갔어도 그들을 말렸을 테고, 그러면 그런 끔찍한 일도 일어나지 않았을 거라는 생각을 하며 재석은 치를 떨었었다. 아무리 바쁘고 또 싸움에 휘말리고 싶지 않다고 해도 정의의 사도인 재석은 이 장면을 두고 차마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 그랬다간 두고두고 후회할지도 모른다. <채린의 등장>“오빠, 저 오빠랑 사귀고 싶어요.“……??”동그랗게 눈을 뜨고 마주 보는 채린이의 얼굴에서 재석은 눈을 돌렸다. 맑은 눈망울에 빨려 들어갈 것만 같았기 때문이다.“야, 갑자기 무슨 소리야? 꼬맹이가 못하는 소리가 없다.”“가볍게 말하는 거 아니에요. 저 오빠랑 좀 알고 지내고 싶어요.”“그런 소리 하지 말고 공부나 열심히 해. 지금은 공부할 때야. 나 옛날에 일진이었을 때 애들 때리고 다니고 철없이 굴었는데 지금 굉장히 후회하거든. 지금 내가 그때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뭐든 하겠다. 너 지금 고1이잖아. 대학도 가야 되고. 네가 이러고 다니면 부모님이 걱정하실 거야. 그리고 너처럼 예쁜 애가 왜 나 같은 남자한테 사귀자고 그래? 나중에 대학 가면 좋은 친구 많이 생길 텐데.”채린의 표정이 급격히 어두워졌다. 하지만 채린은 이내 마음을 수습하고 그럴 줄 알았다는 듯한 담담한 얼굴로 다시 물었다.“오빠, 혹시 보담 언니 때문에 그러는 거예요?” <얼짱신화>“하하하하. 내가 얼짱신화를 그리니까 그런 질문을 하는구나. 나도 거기에 대해서는 고민이 많아. 만화 주인공도 일단 잘생겨야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겠어?”“네, 그렇죠.”“그 이유는 뭘까? 바로 우리가 어려서부터 미모에 대한 콤플렉스를 주입받으면서 살았기 때문이야. 웹툰을 그리면서 생각해 봤어. 여자애들은 무슨 인형을 좋아하지?”“바비인형이나 마론인형이요.”보담이 조심스럽게 입을 열어 말했다. 이렇게 누군가와 진지한 대화를 할 때면 보담은 적극적으로 변했다. 그건 아마 타고난 지적 호기심 때문인 듯했다.“맞아. 그럼 남자들은 무슨 인형을 좋아하지? 지아이조 같은 거 아니야?”“네, 맞아요. 피규어 가지고 많이 놀았어요. 근육이 울퉁불퉁하죠.”민성이 잘 안다는 듯 대답하자 박태원이 고개를 끄덕이며 그런 인형의 과장된 남성미와 여성미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아이조를 실제 사람으로 만들면 가슴둘레가 55인치, 팔뚝은 27인치, 허리둘레는 29인치인 남자가 된다고 한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몸매다. 또한 바비인형도 사람으로 만들면 가슴둘레가 36인치, 엉덩이둘레가 33인치인데 놀랍게도 허리둘레는 15인치라고 한다.
문학시간에 소설읽기 1
휴머니스트 / 전국국어교사모임 엮음 / 2013.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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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니스트
청소년 문학
전국국어교사모임 엮음
문학시간에 읽기 시리즈. 중학교 3학년에서 고등학교 1학년 아이들 수준에 맞추어 엄선한 소설들이 수록되어 있다. 교과서에 실린 소설들처럼 ‘문학사적으로 의미 있다고 평가되는 작품’이 선정 기준이 아니라, 아이들의 지적.정서적 체험과 맞닿아 있으면서 이야기 자체가 흥미 있고 관심을 가질 만한지가 작품 선정의 바탕이 되었다. 선생님들이 숱한 토론을 거치며 작품을 골랐고, 학생들이 읽을 만하다고 평가한 작품들도 들어 있다. 1권은 ‘나’를 중심으로 ‘나’의 존재에 다가가고자 하는 작품들을 모았다. 나와 가족을 중심으로 다양한 성장통을 앓으면서 살아가는, 여러 빛깔의 삶과 만날 수 있다.우상의 눈물 _전상국 코 _아쿠타가와 류노스케 이블린 _제임스 조이스 반성문을 쓰는 시간 _최시한 붉은 고양이 _루이제 린저 어둠의 혼 _김원일 중국인 거리 _오정희 칼자국 _김애란‘문학시간에 읽기’ 시리즈 오늘날 입시 위주의 교육 환경에서 중·고등학생들에게 ‘문학’은 어떤 의미일까? 아마도 ‘문학(문학 작품)’을 그저 시험문제 풀이를 위해 외우고 읽어야 하는 귀찮고 어려운 그 무엇으로 여기는 학생들이 많을 것이다. 요즘 아이들은 시험에 어떤 작품이 어떻게 나올까만 생각하며 이 참고서 저 문제집을 펼쳐 문제를 푸느라 문학의 재미와 아름다움을 맛보고 느낄 겨를이 없다. 전국국어교사모임은 학생들에게 문학의 참맛을 느끼고 맛보게 해 주고 싶었다. 그래서 문학사 중심, 지식과 기능 중심의 문학 교재가 아닌, 학생들이 재미있게 읽으면서도 자신의 지적·정서적 경험을 넓힐 수 있는 문학책을 만들게 되었다. ‘문학시간에 읽기’ 시리즈에는 전국의 국어 선생님들이 숱한 토론을 거치면서 가려 뽑은 작품들이 담겨 있다. 학생들이 즐겨 읽고 크게 감동한 작품들, 학생들의 감수성과 상상력을 풍부하게 만든 작품들로 골라 담았다. ‘문학시간에 읽기’ 시리즈는 학생들이 논술과 수능 준비를 위해 어렵게 외우고 풀어야 하는 문학이 아닌, 나와 우리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문학,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문학, 진실한 얼굴의 문학과 만나게 해 줄 것이다. 《문학시간에 소설읽기 1, 2, 3, 4》 ‘문학 교과서’에는 없는, 하지만 읽고 싶고 읽을 만한 소설들! 시험에 안 나오면 어때, 재밌는 소설 한번 읽어 보자! 참 많은 ‘문학 교과서’가 있다. 거기다 더 많은 문학 ‘참고서’와 ‘문제집’도 있다. 그 속에 담긴 수많은 소설들이, 때로는 영혼 없는 박제처럼 때로는 허리가 잘려 나간 흉물처럼 존재한다. 어쩌다 마음에 끌리는 장면을 만나기도 하고, 소설 속 인물의 삶에 공감을 표하기도 하지만, 오늘날의 교육 현실에서 교과서나 참고서나 문제집에서 만나는 소설은 그 존재 이유가 분명하다. 바로 시험. 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수능 언어영역을 위한 공부’일 것이다. 그러니 학생들은 소설 작품보다는 딸려 나오는 문제에 더 관심을 가지고, 소설 자체에는 별 감흥이나 재미를 느끼지 못한다. 한창 감수성 풍부할 때에, 소설 한 편 제대로 마음에 담을 수 없다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전국국어교사모임 선생님들은 학생들이 소설을 통해 사람과 만나고, 세상과 만나고, 어제와 만나고, 내일과 만나기를 바랐다. 그리고 그런 만남이 아이들의 지적.정서적 체험을 넓히고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다고 믿었다. 이 책에 실린 소설들은 중학교 3학년에서 고등학교 1학년 아이들 수준에 맞추어 가려뽑았다. 교과서에 실린 소설들처럼 ‘문학사적으로 의미 있다고 평가되는 작품’이 선정 기준이 아니라, 아이들의 지적?정서적 체험과 맞닿아 있으면서 이야기 자체가 흥미 있고 관심을 가질 만한지가 작품 선정의 바탕이다. 이런 마음으로 선생님들이 숱한 토론을 거치며 작품을 골랐고, 학생들이 읽을 만하다고 평가한 작품들도 들어 있다. 《문학시간에 소설읽기 1》은 ‘나’를 중심으로 ‘나’의 존재에 다가가고자 하는 작품들을 모았다. 나와 가족을 중심으로 다양한 성장통을 앓으면서 살아가는, 여러 빛깔의 삶과 만날 수 있다. 《문학시간에 소설읽기 2》는 사회 속에서 개인은 어떤 존재인지, 어떻게 서로 관계 맺고 살아가는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작품들을 모았다. 서로 다른 삶의 조건들이 어떻게 갈등하고 화해하는지, 그리고 사회 조직과 집단 속에서 개인의 의미는 무엇일지 등을 생각해 볼 수 있다. 《문학시간에 소설읽기 3》은 역사적 사건이나 상황에 무게중심을 둔 작품을 모았다. 일제 강점기 때 민중들의 삶, 전쟁 속에서 인간의 모습, 그리고 거대한 역사의 소용돌이를 거친 인간들이 그 상처를 치유해 가는 모습 등이 잘 드러나 있다. 《문학시간에 소설읽기 4》는 장편소설에서 특별히 의미 있는 부분을 뽑아 모았다. 수록한 부분만으로도 깊은 의미를 새겨 볼 수 있지만 작품 전체 읽기로 나아가는 맛보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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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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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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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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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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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먹어 보면 알지
웅진주니어
15,300원
2
네가 있어서
3
수박 수영장
4
별에게 : 안녕달 그림책
5
잠자고 싶은 토끼
6
알사탕
7
여름을 부탁해!
8
호수 모자
9
사과가 쿵! (보드북)
10
용궁 공주와 수박 빙수
1
고양이 해결사 깜냥 8
창비
12,600원
2
흔한남매 19
3
흔한남매 이무기 3
4
주게무의 여름
5
에그박사 15
6
잔소리 탈출 연구소 1
7
긴긴밤
8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13
9
설민석의 그리스 로마 신화 대모험 12
10
지혜 쑥쑥 마음 튼튼 초등 잠언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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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슬의 바다
바른북스
13,500원
2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3
오늘의 기분은 사과
4
스티커
5
수만휘 수시 합격 바이블
6
스파클
7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8
공감 능력 UP 감정카드
9
학교에서는 가르치지 않는 7가지 무기
10
비스킷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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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모노 : 성해나 소설집
창비
16,200원
2
류수영의 평생 레시피
3
안녕이라 그랬어
4
첫 여름,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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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늦은 시간
6
박곰희 연금 부자 수업
7
청춘의 독서 (특별증보판)
8
작은 일기
9
경험의 멸종
10
모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