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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중국!
보리 / 김희교 지음 / 2014.05.30
13,000원 ⟶ 11,700원(10% off)

보리청소년 인문,사회김희교 지음
딸아이처럼 평범한 이들에게 보내는 스물세 편의 중국 이야기. 이 땅에서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이 더 평화롭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평범한 사람들이 사는 중국 속으로 한 걸음 더 들어서고자 한 중국학자의 기록이다. “14억 인구에 14억 가지 일이 일어나는 나라” 중국을 우리는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우리는 중국과 함께 어떤 미래를 열어 갈 것인가? 미술을 하는 딸아이에게 보내는 스물세 통의 편지 속에 그 대답을 담았다. 눈만 뜨면 집안 구석구석에서 마주치는 중국산 물건들부터, 때로는 하루에도 몇 번씩 도심 곳곳에서 만나게 되는 중국인 관광객들까지, 중국은 이제 이 땅에서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깊숙이 들어섰다. 경제 하나만 보더라도, 우리와 중국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었다. 외교와 정치 또한 말할 것도 없다. 싫든 좋든, 이제 우리는 피할 수 없는 그들과 ‘함께’ 살아가야 한다. 이 책은, 중국을 보는 우리 눈길에 배인 오해와 편견, 무지를 걷고, 이 땅에서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이 중국을 균형 잡힌 눈으로 볼 수 있는 길을 열고자 한 결과물이다. 가장 가까운 이웃 나라와 적대감이 아니라 우정을 나누고자 하는 이들에게,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평화를 꿈꾸는 이들에게, 나 혼자 잘 먹고 잘사는 세상이 아니라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열고자 애쓰는 이들에게, 평화와 공생을 꿈꾸는 한 중국학자의 중국 이야기를 건넨다.Ⅰ.호랑이를 대하는 새로운 방법을 찾아서 첫 번째 편지 _ 아빠는 왜 너에게 중국 이야기를 하려고 할까? ∥ 두 번째 편지 _ 미술을 하는 너도 알아야 하는 중국 ∥ 세 번째 편지 _ 호랑이와 맞닥뜨린 소년의 지혜가 필요한 시간 ∥ 네 번째 편지 _ 삼색 렌즈 속에 갇힌 중국 ∥ 다섯 번째 편지 _ 네 중국 인식의 주인님들 ∥ 여섯 번째 편지 _ 〈삼국지〉 타령은 이제 그만 ∥ 일곱 번째 편지 _ ‘Made in USA’ 중국은 가라 Ⅱ. 중국을 볼 때 알아야 할 것들 여덟 번째 편지 _ 네 세계관으로 중국을 봐야 한다 ∥ 아홉 번째 편지 _ 꿈을 꾸어야 한다 ∥ 열 번째 편지 _ 현실을 똑바로 보는 힘을 길러야 한다 ∥ 열한 번째 편지 _ 그들도 사람이다 ∥ 열두 번째 편지 _ 우리, 평범한 중국과 일상의 중국인을 발견해 보자 ∥ 열세 번째 편지 _ 공짜 정신으로 우뚝 선 싸이처럼 Ⅲ. 주인님들의 눈에 비친 중국 열네 번째 편지 _ 중국 붕괴론의 역설 ∥ 열다섯 번째 편지 _ 미국 발 중국 위협론을 꼭 들여와야 할까? ∥ 열여섯 번째 편지 _ 우리 안의 중국 위협론 ∥ 열일곱 번째 편지 _ 이어도를 중국이 정말 침공한 것일까? Ⅳ. 색안경 벗어던지기 열여덟 번째 편지 _ 애국주의의 양면 ∥ 열아홉 번째 편지 _ 우리 안의 이념 전쟁, 동북공정 ∥ 스무 번째 편지 _ 티베트라는 신화 속에 갇힌 중국 ∥ 스물한 번째 이야기 _ 중국 공산당을 제대로 보아야 한다 ∥ 스물두 번째 편지 _ 민주주의와 중국의 언론 ∥ 스물세 번째 편지 _ 만들어 가는 한중 관계 : 이제 네가 주인공이다우리는 중국을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우리는 중국과 어떻게 미래를 설계해 나가야 하는가? 이 어려운 문제에 대하여 김희교 교수는 오늘의 중국을 친절하고 자상하게 안내하면서 자연스럽게 그 길을 열어 준다. 내가 〈정글만리〉에서 썼듯이, 반대하는 결혼을 끝끝내 이해시키고 허락받는 그런 이성애적 사랑의 진정성으로, 두 나라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믿고, 존중하고, 우정을 나눈다면, 한국과 중국은 튼실한 미래의 동반자가 되리라는 것을 《안녕? 중국!》은 보여 준다. 역사의 빚과 적대감이 없는 젊은 세대들에게 이 책은 좋은 길벗이 될 것이다. - 조정래 딸아이처럼 평범한 이들에게 보내는 스물세 편의 중국 이야기 《안녕? 중국!》은 이 땅에서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이 더 평화롭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평범한 사람들이 사는 중국 속으로 한 걸음 더 들어서고자 한 중국학자의 기록이다. “14억 인구에 14억 가지 일이 일어나는 나라” 중국을 우리는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우리는 중국과 함께 어떤 미래를 열어 갈 것인가? 미술을 하는 딸아이에게 보내는 스물세 통의 편지 속에 그 대답을 담았다. 눈만 뜨면 집안 구석구석에서 마주치는 중국산 물건들부터, 때로는 하루에도 몇 번씩 도심 곳곳에서 만나게 되는 중국인 관광객들까지, 중국은 이제 이 땅에서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깊숙이 들어섰다. 경제 하나만 보더라도, 우리와 중국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었다. 외교와 정치 또한 말할 것도 없다. 싫든 좋든, 이제 우리는 피할 수 없는 그들과 ‘함께’ 살아가야 한다. 이 책은, 중국을 보는 우리 눈길에 배인 오해와 편견, 무지를 걷고, 이 땅에서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이 중국을 균형 잡힌 눈으로 볼 수 있는 길을 열고자 한 결과물이다. 가장 가까운 이웃 나라와 적대감이 아니라 우정을 나누고자 하는 이들에게,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평화를 꿈꾸는 이들에게, 나 혼자 잘 먹고 잘사는 세상이 아니라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열고자 애쓰는 이들에게, 평화와 공생을 꿈꾸는 한 중국학자의 중국 이야기를 건넨다. 중국관, 균형추를 장착하라! 때는 바야흐로 2014년. 냉전이 끝난 지 벌써 오래다. 그런데 지금 이 나라 보수 세력은 한·미·일 군사동맹을 재구축해 그들만 살기 좋은 동아시아를 만들어 보겠다고 온 힘을 쏟고 있다. 보수 언론은 그 바람잡이에 한창이다. 진보 언론은 한가하게 공자님 말씀만 늘어놓는다. 둘 다에게 어쨌거나 중국은 나쁘다. 다른 이슈를 놓고는 진보와 보수가 늘 극단으로 맞서서 탈이지만, 중국에 대해서는 놀랍게도 보수와 진보가 ‘대동단결’이다. 그 덕분에 한국 사회가 중국을 보는 눈은 한쪽 날개만 기형적으로 비대해진 형세가 되었다. 이러니 고속성장으로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만든 이 나라 자본마저 중국 땅에서는 뻥뻥 나자빠질 수밖에 없었던 거라고 저자는 아쉬워한다. 이 책은 우리가 그동안 보지 못했던, 혹은 보지 않았던 중국을 우리 앞에 펼쳐 보인다. 누군가에게는 이 책이 일방적인 중국 편들기나, 중국 예찬론으로 비칠지도 모른다. 하지만 다른 쪽 날개를 활짝 마주 펴지 않고서는 결코 새로운 세상을 향해 날아오를 수 없는 법이다. 이것은 이념과 이론의 논리가 아니라, 리영희 선생이 일찍이 설파했듯 ‘우주와 생물의 생존 원리’이기 때문이다. 저자 김희교는 심하게 기울어져 있는 우리 사회의 저울 위에, 지금까지 견지해 온 것과는 전혀 다른 시선, 알려진 바와는 몹시 다른 중국을 올려놓는다. 객관을 내세우면서도 이야기를 들어 주었으면 하는 대상도, 명확한 입장도 사라져 현실에서 아무런 기능도 할 수 없는 그런 글이 아니라, 단 한 사람, 자신의 딸아이만이라도 중국과 미국, 세계를 주체적으로 보면서 자기 가치의 최전방에 평화와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이 놓여 있을 수 있게 돕고자 하는 사심 가득한 중국론이다. 우리 근현대사의 질곡 탓에 형편없이 기울어져 있는 중국관의 균형추를 맞추기 위해서《안녕? 중국!》이라는 극약 처방을 권한다. 비틀린 시각을 넘어 ‘지금 여기’에서 ‘내’ 눈으로, ‘평범한 중국과 일상의 중국인’을 보아야 한다 중국의 현실은 시시각각 변하고 세계는 요동치는데 한국에서 중국을 다루는 글들은 〈삼국지〉시대에 머물러 있었다. …… 글이란 주장인데 주장이 없는 글이 판을 친다. 사실 그런 글들은 그 글 자체에는 딱히 주장하는 바가 없지만 한발 물러서서 보면 ‘현재 주류의 주장에 동의합니다.’라는 뜻이다. 한국의 전문가들이 쓰는 글들이 주장이 없고 우리 삶과는 동떨어진 문제를 주로 다루다 보니 ‘한국 사람이 보는 중국’이라는 것이 존재하기 힘들었다. …… 많은 글들이 그저 미국과 일본의 관점을 판박이 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다. (24쪽) 중국 하면 당장 유비, 관우, 조조부터, 그도 아니면 ‘쩐’ 꽤나 밝히는 비단 장수 왕 서방이 떠오른다면, 중국이 둘레의 조그만 나라들에게 조공이나 강요하던 대국으로 여전히 남아 있다면, 그 시선은 저 머나먼 과거 어딘가에 매여 있는 셈이다. 엄청난 인구가 버티고 있는 빨갱이 나라 중국이 지금보다 더 성장해서 굉장히 위험한 상황이 될 거라고 본다면, 중국은 꽉 막힌 독재국가라서 얼마 지나지 않아 망해 자빠질 거라고 굳게 믿고 있다면, 그 엉터리 전망에 금쪽같은 우리 미래를 저당 잡힐 공산이 크다. 중국에 대한 우리의 관심은 이렇듯 대부분 ‘초현실’적이거나, 냉전을 우려먹으며 제 잇속을 챙기려는 ‘주인님’들 종살이를 하고 있거나, 그도 아니라면 그저 내 주머니를 든든히 채워 줄 ‘돈벌이’에만 목을 매는 형국이다. 20년 넘게 중국을 관심 있게 보아 온 저자는 힘주어 말한다. 이제, 바뀌어야 한다고 말이다.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가? 그의 대답은 분명하다. 지금 중국과 중국인들이 처한 형편과 처지, 살아온 역사를 보아야 한다. 무엇보다 다른 누구의 눈이 아니라, ‘지금 여기’에서 주인님들과는 다른 형편과 처지로 살아가는 ‘내’ 눈으로 바라보아야 한다. 그 좌표의 축이 흔들릴 때, 결과 또한 형편없이 어그러진다는 것을, 그리고 그 결과는 고스란히 이 땅에서 평범하게 살아가는 다수의 몫으로 남는다는 것을 역사는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을 보는 우리의 눈길에 밴 식민성을 걷고, 21세기 한반도 남쪽에서 평범하게 살아가는 우리의 눈으로 볼 때, 전쟁과 대립, 반목의 길이 아니라 우리에게 이로운, 다수가 평화롭고 행복한 길이 비로소 열릴 것이다. 《안녕? 중국!》은 우리가 노란 렌즈(중국인은 미개하다는 황화론)와 빨간 렌즈(빨갱이 중국은 망하고 말 거라는 중국 붕괴론), 검은 렌즈(성장을 거듭한 중국이 세계 질서를 위협할 거라는 중국 위협론)를 벗어던지고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평화를 여는 중국관으로 돌아설 수 있는 길을 찬찬히 안내한다. 진짜 중국의 모습을 헤아리고 가늠하는 실마리 _ 그들도 사람이다 중국인도 사람이다. 그런데 우리는 자주 사람 취급을 안 한다. 그저 시끄러운 존재, 더러운 존재, 미친 듯이 쇼핑만 하는 존재, 언젠가 우리 땅을 삼킬 존재, 우리 물건을 팔아먹어야 할 존재, 도저히 말이 안 통하는 존재, 상대할 값어치가 없는 존재, 문제투성이인 존재, 안 그래도 13억이나 되니까 얼마쯤은 죽어도 되는 존재, 아니 이 지구를 위해서 좀 죽어 주어야 하는 존재들로 여긴다. (79쪽) 속사포처럼 쏟아지는 이 문장 어느 한 대목에서 뜨끔하지 않을 사람은 과연 몇이나 될까? 이 책은 중국과 중국인을 보는 우리의 시선이 얼마나 비인간적이고 천박한 수준에 이르렀는지, 그 낯 뜨거운 맨얼굴을 더 더하고 뺄 것도 없이 보여준다. 도깨비도, 괴물도 아니다. 우리와 꼭 같은 사람이다. 저자는 이 단순한 ‘사실’을 인정하는 것은 크게 어렵고 대단한 일이 아니라고 강조한다. 둘 사이를 가로막고 있는 몰이해와 불신의 벽을 넘어서려면, 중국인들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려면, ‘대륙 시리즈’ 같은 기괴한 거울에 비친 모습 몇 가지로 중국을 가늠해서는 안 된다. 이 책은 중국인도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은 사람이라는 평범한 진실을 한 순간도 잊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일깨우고 있다. 중국이라는 호랑이와 함께 춤추는 법 여기, 아닌 밤중에 홍두깨 같은 동북공정 소식에 혈압 좀 올라 본 사람은 없는가? 이탈리아와 한국의 축구 경기를 보면서, 이탈리아를 응원하는 중국 사람들 때문에 침 튀기며 흥분해 본 사람은? 그렇다면 반드시 이 책을 펼쳐, 그 속살은 어떠했나 확인할 일이다. 티베트를 집어삼킨 중국 놈들이 이젠 우리 이어도마저 넘보고 있다, 제주도 땅도 야금야금 사들이고 있다니 참 큰일이야, 걱정스레 혀를 찬 적이 있다면 《안녕? 중국!》에 담긴 이면을 찬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경제야 G2에 올라설 만큼 쭉쭉 뻗어 가고 있다지만, 그래 봤자 ‘더럽고 시끄럽고 거친’, 민주주의가 뭔지도 모르는 미개한 독재국가 아닌가 내심 무시하고 있었다면 이참에 그 실체가 어떤 것인지 한번 들여다보아야 한다. 중국과 우리 사이에 풀어야 할 궁금증과 당면 과제 들을 종횡무진 두루 살피며, 저자는 연신 강조한다. 우리가 구닥다리에 도수도 맞지 않는 ‘그런’ 색안경을 끼고서 중국을 보는 한, 중국은 ‘그렇게’ 보인다고 말이다. 차이보다는 비슷한 점을, 단점보다는 장점을 보려고 애쓸 때, 그렇게 해서 중국을 보는 우리 눈길의 어그러진 균형추가 되돌아올 때, 비로소 우리는 중국이라는 호랑이와 함께 춤출 수 있을 거라고 이 책은 권고한다. 평화는 다른 누구를 위한 일이 아니라, 바로 우리를 위한 일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그보다 더 큰 과제는 없다. 그 사실을 결코 잊지 않을 때 우리는 새로운 미래의 들머리에 비로소 서게 될 거라고 내다보고 있다. 약육강식과 적자생존이라는 정글 법칙이 판치는 무한 경쟁만이 우리 앞에 놓인 유일한 길은 결코 아니다. 화합과 공생의 길 위에서 펼치는 선의의 경쟁은 가능하다. 우리가 꿈꾸는 세상은 어떤 모습인가. 어려움을 무릅쓰고서라도 중국인들과 우리가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며, 신뢰하고자 애쓴다면 다른 세상은 우리 앞에 열릴 것이라는 한 중국학자의 따뜻한 전망을 《안녕? 중국!》은 보여주고 있다.


틴버겐이 들려주는 동물 행동 이야기
자음과모음 / 박시룡 지음 / 2010.09.01
9,700원 ⟶ 8,730원(10% off)

자음과모음청소년 과학,수학박시룡 지음
‘과학자들이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105권. 세계적 권위의 동물 행동학자이면서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인 틴버겐이 20세기 초 새로이 등장한 동물 행동학에 관하여 다양한 사례를 통하여 직접 강의 형식으로 이야기해 주고 있다. 20세기 초 동물 행동학이 탄생하게 된 역사적 배경에서부터 그동안 동물 행동학자들이 밝혀온 다양한 동물들의 행동 메커니즘을 소개한 후, 현대 동물 행동학의 지향점을 제시해 주고 있다. 자식 사랑으로 유명한 수컷 큰가시고기의 부채질, 더 큰 알을 보면 자신의 알을 품지 않고 더 큰 알을 품는 갈매기의 초정상 자극, 화려한 신혼색으로 구애를 펼치는 다양한 새 등을 통해 신비로운 동물의 세계에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다. 개정된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각 수업마다 연관되는 교과연계표를 삽입하였다. 즉, 교과 공부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첫 번째 수업 - 동물 행동이란? 두 번째 수업 - 동물 행동의 기본 원리 - 큰가시고기 세 번째 수업 - 동물 행동을 일으키는 신호 네 번째 수업 - 행동의 내부 조절 요인 다섯 번째 수업 - 동물의 사회생활 - 재갈매기 여섯 번째 수업 - 본능과 학습 일곱 번째 수업 - 목적지를 찾아가는 원리 여덟 번째 수업 - 동물들의 의사소통 마지막 수업 - 동물의 행동과 인간 틴버겐과 함께 떠나는 수준 높은 동물 행동의 세계 인간을 포함하여 다양한 동물들의 행동 원리를 밝힌다! 세계적인 동물 행동학자, 틴버겐이 들려주는 동물 행동의 이야기 동물의 행동에도 이유가 있다?! 《틴버겐이 들려주는 동물의 행동 이야기》는 20세기 초 동물 행동학이 탄생하게 된 역사적 배경에서부터 그동안 동물 행동학자들이 밝혀온 다양한 동물들의 행동 메커니즘을 소개한 후, 현대 동물 행동학의 지향점을 제시해 주고 있다. 자식 사랑으로 유명한 수컷 큰가시고기의 부채질, 더 큰 알을 보면 자신의 알을 품지 않고 더 큰 알을 품는 갈매기의 초정상 자극, 화려한 신혼색으로 구애를 펼치는 다양한 새 등을 통해 신비로운 동물들의 세계가 펼쳐진다. 동물들의 행동 원리와 사회생활, 내부 조절 요인 등 동물 행동을 일으키는 제반 원리를 안다면 우리 주변 동물들에 대해 한층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며, 더 나아가 동물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는 비결에도 이를 수 있음을 설파하고 있다. 이 책의 구성 및 장점 ― 세계적 권위의 동물 행동학자이면서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인 틴버겐이 20세기 초 새로이 등장한 동물 행동학에 관하여 다양한 사례를 통하여 직접 강의 형식으로 이야기해 주고 있다. ― 동물 행동학이란 학문이 탄생하여 오늘날의 최신 과학으로 정립되기까지의 전 과정을 지금까지 밝혀진 연구 성과를 통해 현장감 있게 소개하여 독자들의 귀를 번쩍 뜨이도록 해 준다. ― 개정된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각 수업마다 연관되는 교과연계표를 삽입하였다. 즉, 교과 공부에도 도움을 주도록 하였다. ― 각 수업마다 ‘만화로 본문 읽기’ 코너를 두어 각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한 번 더 쉽게 정리할 수 있게 하였다. ― 꼭 알아야 할 중요한 용어는 ‘과학자의 비밀노트’ 코너에서 보충 설명하여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 ‘과학자 소개 · 과학 연대표 · 체크, 핵심 내용 · 이슈, 현대 과학 · 찾아보기’로 구성된 부록을 제공하여 독자에게 본문 주제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한 권으로 끝내는 중학 수학
Gbrain(지브레인) / 박구연 지음 / 2014.02.05
23,000원 ⟶ 20,700원(10% off)

Gbrain(지브레인)청소년 과학,수학박구연 지음
개정된 수학 교과서에 맞춰 최대한 개념과 원리를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으며 증명하고 활용하는 방법과 그에 대한 공식들을 알기 쉽게 설명해 이 한 권만으로도 중학 수학의 기초와 활용을 끝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중요한 공식과 개념의 정의는 색깔로 표시해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법칙과 그에 대한 설명은 박스 처리로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최대한 많은 내용을 그림으로 설명해 수학을 시각적으로 이해하고 증명한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도록 구성했다.1학년 수학 기초 다지기 1-1 자연수의 성질 12 약수와 배수 13 소인수분해 14 최대공약수와 최소공배수 20 1-2 정수와 유리수 25 1-3 일차방정식 37 문자식 37 단항식과 다항식 43 등식, 방정식, 항등식 46 일차방정식의 유형과 풀이 52 일차방정식의 활용 56 1-4 함수 68 대응과 일대일대응 69 정의역과 공역, 치역 71 좌표평면 72 점의 대칭이동 74 정비례와 반비례 76 직선의 식 86 함수의 활용 87 1-5 통계 90 도수분포표 90 히스토그램 92 상대도수와 그 그래프 93 1-6 기본도형 96 도형의 기본요소 96 수직과 수선 102 작도 109 삼각형의 합동조건 114 1-7 평면도형 117 다각형 117 원과 부채꼴 123 1-8 입체도형 135 다면체 135 정다면체 137 회전체 141 겉넓이와 부피 146 부피 149 오일러의 다면체 정리 152 2학년 수학 신나게 달리기 2-1 유리수와 소수 154 유리수와 유한소수 154 2-2 식의 계산 159 지수법칙 160 곱셈 공식 161 2-3 연립일차방정식 170 미지수가 개인 연립일차방정식 170 연립일차방정식의 풀이방법 173 복잡한 연립일차방정식의 풀이 179 해가 특수할 때 183 연립일차방정식의 활용문제 186 2-4 부등식 195 부등식과 기호 195 부등식의 성질 196 일차부등식 198 연립일차부등식 200 일차부등식의 활용문제 202 2-5 일차함수 209 일차함수의 정의 209 절편과절편 211 직선의 기울기 213 조건이 주어질 때 일차함수 구하는 방법 214 상수함수 217 일차함수의 활용문제 218 2-6 확률 221 경우의 수 221 합의 법칙과 곱의 법칙 222 여러 가지 경우의 수 223 복원추출과 비복원추출 231 2-7 명제, 정의, 정리, 증명 237 2-8 삼각형의 정리 241 이등변삼각형의 정리 241 정삼각형의 정리 245 직각삼각형의 합동조건 246 삼각형의 내심과 외심 248 삼각형의 중점연결정리 253 2-9 사각형의 성질 258 사다리꼴 259 평행사변형 260 직사각형과 마름모 262 정사각형 265 2-10 도형의 닮음 267 삼각형의 닮음 조건 272 직각삼각형의 닮음과 변에 관한 공식 274 평행선의 성질을 이용한 길이의 비 277 삼각형의 내각과 외각의 이등분선 281 닮음에서 넓이와 부피의 비 286 축도와 축척 287 정사각형이 네 개 모이면 게임이 된다! 290 3학년 중학 수학의 완성 3-1 실수와 연산 292 제곱근 292 3-2 인수분해 301 3-3 이차방정식 306 이차방정식의 정의 306 이차방정식의 풀이 307 이차방정식의 활용 313 3-4 이차함수 320 조건이 주어질 때 이차함수의 식 구하기 334 이차방정식의 활용 335 3-5 통계 337 3-6 피타고라스의 정리와 활용 340 피타고라스의 정리 340 피타고라스 정리의 활용 346 3-7 삼각비 352 3-8 원 365 원과 직선 365 삼각형의 내접원 369 원주각 371 우리나라에도 제곱근을 구하는 방법이 있었다?! 379 찾아보기 381개정 교과서에 맞춘 이보다 더 쉬운 중학 수학은 없다! <한 권으로 끝내는 중학 수학>은, 개정 중학 수학 교과서를 중심으로 중학교 1, 2, 3학년에서 꼭 알아야 할 원리와 개념,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력과 응용력, 수학적 의사 소통을 위한 문제 해결의 핵심 찾기, 생활 속 수학으로 만나는 세상을 바꾸고 있는 수학과 그에 따른 공식 및 논리적 사고를 통한 증명법을 모두 소개했으며 초등 수학만 안다면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 개정 중학 수학 교과서에 맞춘 중학교 전 과정에서 꼭 이해해야 할 개념과 원리 그리고 그에 따른 응용과 수학적 사고력을 요하는 정리와 공식들을 모두 모았다. 따라서 한 권으로 끝내는 중학 수학 한 권이면 중학 수학 전 과정을 준비할 수 있다! 초등학교 수학을 지나 중학교 수학을 시작하는 학생들은 □ 대신 x, y 등의 미지수를 사용하는 것과 (-) 즉 음수와 음수의 연산 문제를 접하게 된다. 또 교과서는 생활 속에 나타나는 수학을 많이 활용하고 있다. 사칙연산으로 풀던 문제들도 방정식이나 함수와 같은 식을 세워 풀어야 하고 비례식도 처음 접하게 될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중학 수학은 새롭게 배우는 수학 개념이 실생활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 확인하고, 그 개념이 어떻게 확장될 수 있는지 살펴야 하며 개념과 원리, 법칙 사이의 관계에 대해서도 이해하고 있어야 고등학교 수학까지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한 권으로 끝내는 중학 수학>은 이런 바뀐 수학 교과서에 맞춰 최대한 개념과 원리를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으며 증명하고 활용하는 방법과 그에 대한 공식들을 알기 쉽게 설명해 이 한 권만으로도 중학 수학의 기초와 활용을 끝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중요한 공식과 개념의 정의는 색깔로 표시해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법칙과 그에 대한 설명은 박스 처리로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최대한 많은 내용을 그림으로 설명해 수학을 시각적으로 이해하고 증명한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도록 구성했다. 초등 수학만 할 수 있다면 누구든지 혼자서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만큼 수학의 기본 개념부터 공부하고 싶은 독자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세상을 바꾼 씨앗
다른 / 장인용 지음 / 2017.04.27
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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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가로지르기 20권. 씨앗을 옮기고 개량하며 문명을 발전시켜 온 인류의 역사를 추적한다. 지구 최초의 생명체가 등장한 시점부터 인간이 유전자 가위를 이용해 생명체를 만들어 내는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지구와 인류가 어떻게 바뀌어 왔고 그 과정에 씨앗이 어떠한 역할을 했는지 살펴본다. 인류 문명을 싹트게 한 보리와 밀, 춥고 건조해 곡식이 자라지 못하는 지역에서 인간의 식량이 되어 준 옥수수, 부족했던 고기 대신 단백질을 채워 준 콩, 대항해 시대를 연 후추, 산업혁명의 기수 역할을 한 면화, 자동차 산업을 발전시킨 고무나무 등 씨앗에 얽힌 흥미진진한 역사가 펼쳐진다.머리말: 씨앗이 없었다면 지금의 우리도 없다 8 1. 씨앗의 탄생 생명의 시작 14 육지에서의 경쟁 19 풀이 등장하다 23 이야기톡: 에너지를 만드는 자와 쓰는 자 28 2. 씨앗에 눈뜨다 인류의 탄생 32 문명의 싹을 틔우다 35 무엇을 심을 것인가 37 4대 문명과 씨앗 41 이야기톡: 농사의 신 45 3. 농업이 바꾼 세상 직업의 탄생 50 족장이 권력이 커지다 52 신석기 혁명과 사유 재산 55 과학 기술의 발달 57 달력을 만들다 61 종교의 변화 64 삶의 질이 떨어지다 66 계급 분화와 빈부 격차 69 그래도 진화한다 72 이야기톡: 세종의 농업 정책 74 4. 인간을 살린 곡식 수염 있는 곡식, 보리와 밀 78 야생종에 가까운 조와 기장 81 동아시아와 벼 84 한반도 쌀의 역사 87 고기와 바꾼 옥수수 89 밭에서 자라는 고기, 콩 94 씨앗이 없었다면 97 이야기톡: 주식이 된 옥수수 100 5. 풍성한 식탁 반찬으로 즐기는 잎채소 104 수없이 개량돼 온 과일 108 몇 안 되는 열매채소 111 영양이 풍부한 알뿌리 식물 114 신대륙의 선물, 감자와 고구마 119 이야기톡: 아일랜드와 감자, 그리고 케네디 122 6. 오늘을 만든 씨앗 대항해 시대를 연 후추 126 대륙을 이은 씨앗들 130 산업혁명을 촉발하다 134 첨단 과학 기술 시대의 씨앗 137 병을 치료하다 139 고무나무와 자동차 산업 142 지속 가능한 세상을 위해 145 이야기톡: 콜럼버스와 담배, 그리고 고추 147 7. 씨앗의 미래 유전자 변형 농산물의 등장 152 새로운 기술, 크리스퍼 154 유전자는 자연의 기록이자 재산이다 158 씨앗 독립 만세 161 이야기톡: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166 참고 문헌 168 그림 출처 170 교과 연계 174보리, 밀, 벼, 옥수수, 콩, 감자, 고구마, 후추, 고무나무…… 씨앗으로 보는 빅히스토리 인간은 스스로를 만물의 영장이라고 생각하지만 이 지구에 인간이 만든 것은 별로 없다. 자연이 수십억 년 동안 만든 것을 이용할 뿐이다. 특히 식물의 씨앗을 요긴하게 이용했다. 1만 년 전 농사를 지으며 문명을 일으킨 뒤 오늘날까지 끊임없이 씨앗을 개량하며 문명을 발전시켰다. 근대를 이끈 산업혁명도 향신료 때문에 대항해 시대가 열려 대양과 대륙을 뛰어넘는 교류를 했기에 가능했다. 씨앗이 없었다면 지금의 우리도 없다. 씨앗은 인류의 역사를 이끌어 온 원동력이다. ‘세계사 가로지르기’ 시리즈 20권 《세상을 바꾼 씨앗》은 씨앗을 옮기고 개량하며 문명을 발전시켜 온 인류의 역사를 추적한다. 지구 최초의 생명체가 등장한 시점부터 인간이 유전자 가위를 이용해 생명체를 만들어 내는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지구와 인류가 어떻게 바뀌어 왔고 그 과정에 씨앗이 어떠한 역할을 했는지 살펴본다. 인류 문명을 싹트게 한 보리와 밀, 춥고 건조해 곡식이 자라지 못하는 지역에서 인간의 식량이 되어 준 옥수수, 부족했던 고기 대신 단백질을 채워 준 콩, 대항해 시대를 연 후추, 산업혁명의 기수 역할을 한 면화, 자동차 산업을 발전시킨 고무나무 등 씨앗에 얽힌 흥미진진한 역사가 펼쳐진다. 1장 ‘씨앗의 탄생’ 약 30억 년 전 최초의 지구 생명체인 혐기성 세균이 등장한 뒤로 다양한 동식물이 탄생하고 진화하는 과정을 살펴본다. 특히 동물보다 먼저 바다에서 땅 위로 올라온 식물이 환경에 적응하며 양치식물, 겉씨식물, 꽃식물, 속씨식물, 풀로 분화하는 여정이 자세히 담겨 있다. 2장 ‘씨앗에 눈뜨다’ 원시 인류는 약 300만 년 전 아프리카 사바나에 등장해 진화를 거듭하며 지구 곳곳으로 퍼져 나갔다. 2장에서는 수렵채집 생활을 하던 인류가 한곳에 정착해 농사를 지으며 문명을 일으키는 과정을 설명한다. 3장 ‘농업이 바꾼 세상’ 직업의 탄생, 족장 권력의 강화, 사유 재산 개념의 형성, 과학 기술의 발달, 계급 분화와 빈부 격차 발생 등 농경 사회가 만들어지면서 일어난 다양한 변화를 분석한다. 4장 ‘인간을 살린 곡식’ 인류의 주요 식량이 되어 온 곡식을 살펴본다. 메소포타미아, 인더스, 이집트 문명을 일으킨 보리와 밀, 황허 문명을 일으킨 조와 기장, 마야 문명과 잉카 문명을 일으킨 옥수수, 오늘날 아시아의 중남부와 동쪽 지역의 주곡 작물이 된 벼 등을 다룬다. 5장 ‘풍성한 식탁’ 곡식과 더불어 인류의 식탁을 풍성하게 만들어 온 채소의 역사다. 인류가 잎채소, 과일, 열매채소, 뿌리채소 등을 언제부터 어떻게 이용하고 퍼뜨렸는지 알 수 있다. 6장 ‘오늘을 만든 씨앗’ 대항해 시대를 연 후추, 제국주의 국가의 식민지 사업에 이용된 사탕수수, 산업 사회를 이루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면화와 고무나무 등 오늘날의 세상을 만든 씨앗들을 추적한다. 7장 ‘씨앗의 미래’ 유전자 변형 농산물(GMO), 유전자 가위 ‘크리스퍼’, 씨앗 은행, 곡물 자급률 등 다양한 논쟁을 일으키고 있는 씨앗 관련 이슈를 살펴보며 씨앗의 미래를 전망한다.
개념원리 미적분 (2019년 고2용)
개념원리수학연구소 / 이홍섭 (지은이) / 2019.03.15
18,000

개념원리수학연구소청소년 학습이홍섭 (지은이)
빠작 중학 국어 비문학 독해 2
동아출판 / 최두호 (지은이) / 2023.09.20
14,000원 ⟶ 12,600원(10% off)

동아출판청소년 과학,수학최두호 (지은이)
교과 학습과 연계된 다양한 주제의 지문을 읽고, 독해력과 어휘력을 함께 키울 수 있는 중학생용 국어 비문학 독해 교재이다.[인문] 인문 01 심리학Ⅰ착각 속에 사는 우리 인문 02 철학Ⅰ삼인삼색, 세 가지 사회 계약론 _ 박세준 인문 03 논리학Ⅰ내일 아침에도 동쪽에서 해가 뜰 것이다 _ 소흥렬 인문 04 민속학Ⅰ긴장과 이완의 연속인 줄타기 _ 이호승 인문 05 언어학Ⅰ‘내일’에 해당하는 고유어는 없을까 _ 정주리 외 인문 06 역사Ⅰ조선 시대의 공무원 시험, 과거 _ 김학수 인문 07 언어 심리학Ⅰ생쥐 한 마리는 어디에 있었는가 _ 노명완 인문 08 고전 국역Ⅰ세 개 먹을래, 네 개 먹을래? _ 전호근 [사회] 사회 01 환경Ⅰ바나나가 사라진 세상 _ 롤던 사회 02 사회Ⅰ둥지에서 내몰린 원주민 _ 박민영 사회 03 미디어Ⅰ빅 데이터 _ 주형일 사회 04 경제Ⅰ학교 화장지도 ‘나의 것’처럼 _ 조준현 사회 05 법률Ⅰ준법 의식과 시민 불복종의 필요성 _ 김영순 외 사회 06 경제Ⅰ물가의 측정 _ 김영옥 사회 07 문화Ⅰ이슬람 여성의 대표 의상, 히잡 _ 공규택 사회 08 문화Ⅰ삶만큼 다양한 세계의 장례 문화 _ 오진원 [과학] 과학 01 수학Ⅰ왜 더하기를 ‘+’ 기호로 쓸까 _ 사쿠라이 스스무 과학 02 생명 과학Ⅰ모든 생명은 서로 돕는다 _ 박종무 과학 03 화학Ⅰ샴푸와 린스, 한 번에 해결 _ 와쿠이 유시유키·와쿠이 사다미 과학 04 생명 과학Ⅰ기후에 영향을 받는 생물들 _ 홍준의 외 과학 05 지구 과학Ⅰ지구에서 보는 달은 왜 항상 똑같을까 _ 신규진 과학 06 과학사Ⅰ박쥐, 너는 어떻게 날아다니니 _ 김명호 과학 07 지구 과학Ⅰ필요한 오존, 무서운 오존 [기술] 기술 01 첨단 기술Ⅰ인공 지능 시대, 인간과 기계의 친구 되기 _ 김용석 기술 02 생활 기술Ⅰ온도계의 발명과 온도 센서 기술 03 에너지Ⅰ태양 에너지 활용 기술은 얼마나 발전했을까 _ 손재익·강용혁 기술 04 생활 기술Ⅰ지능형 교통 체계 _ 신부용·유경수 기술 05 가전Ⅰ날개 없는 선풍기의 등장 _ 권오상 기술 06 자동차Ⅰ전기 자동차의 구조는 어떠할까 _ 박기혁 기술 07 첨단 기술Ⅰ아주 작은 세상, 나노 기술 [예술] 예술 01 공연Ⅰ작은 브로드웨이, 오프 브로드웨이 _ 이수진·조용신 예술 02 미술Ⅰ동물 문양의 상징성 _ 박영순 외 예술 03 건축Ⅰ우리나라와 서양의 건축, 지붕 _ 임석재 예술 04 음악Ⅰ판소리의 유파 _ 전경욱 예술 05 디자인Ⅰ멀리서도 잘 보이는 표지판을 만들려면 _ 에바 헬러 예술 06 음악Ⅰ아카펠라와 캐럴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_ 윤희수 예술 07 만화Ⅰ만화 속 등장인물과 커뮤니케이션하는 법 _ 박인하 [복합] 복합 01 윤리Ⅰ눈부신 도시의 밤 복합 02 미디어Ⅰ인터넷 내용 등급 서비스와 표현의 자유 복합 03 경제ⅠGDP는 우리 삶의 지표가 될 수 있을까 [책 속의 책] 정답과 해설 | 이 책의 특징 독해력과 어휘력을 함께 키우는 독해 기본서 온라인 학습 서비스 빠른 채점, 지문 해제, 배경지식 영상 자료, 추가 어휘 퀴즈를 온라인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교과 학습과 연계된 다양한 주제의 지문 인문, 사회, 과학, 기술, 예술 등 5개 분야에 걸쳐 다양한 주제의 지문을 수록했습니다. 교과 학습과 연계된 유익한 지문, 최신 이슈를 반영한 흥미로운 지문은 읽는 것만으로도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독해의 기초를 다져 주는 '지문 분석' 빈칸을 채워 나가는 과정을 통해 독해의 기본 원리인 지문 분석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지문 이해를 도와주는 '배경지식' 지문 내용과 관련된 배경지식을 수록하여 지문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배경지식을 차곡차곡 읽다 보면 독해나 논술에 도움이 되는 기초 교양을 자연스럽게 쌓아 나갈 수 있습니다. 지문과 연계해 익히는 '어휘어법' '어휘어법'을 통해 지문에 나온 어휘의 의미와 쓰임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독해력과 어휘력을 함께 키울 수 있습니다. | 빠작 시리즈 비문학 독해 0, 1, 2, 3 | 독해력과 어휘력을 함께 키우는 독해 기본서 문학 독해 1, 2, 3 | 필수 작품을 통해 문학 독해력을 기르는 독해 기본서 문학x비문학 독해 1, 2, 3 | 문학 독해력과 비문학 독해력을 함께 기르는 독해 기본서 어휘 1, 2, 3 | 내신과 수능의 기초를 마련하는 중학 어휘 기본서 한자 어휘 | 한자를 통해 중학 국어 필수 어휘를 배우는 한자 어휘 기본서 첫 문법 | 중학 국어 문법을 쉽게 익히는 문법 입문서 문법 | 풍부한 문제로 문법 개념을 정리하는 문법서 서술형 쓰기 | 유형으로 익히는 실전 TIP 중심의 서술형 실전서


돌직구 성교육
예문아카이브 / 제인 폰다 지음, 나선숙 옮김, 아하! 서울시립청소년성문화센터 감수 / 2016.11.01
12,000

예문아카이브청소년 자기관리제인 폰다 지음, 나선숙 옮김, 아하! 서울시립청소년성문화센터 감수
거뭇거뭇 수염이 나고, 월경을 시작한 십대와, 민망해서 말 못하는 십대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솔직한 성교육서. 청소년 성 문제 해결을 도맡아온 전문가이자 영화배우 겸 사회운동가인 저자 제인 폰다는 성에 대해 물어볼 곳 없는 자신의 십대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누구보다 절실하게 이 책을 썼다. 이 책은 지난 20년간 상담을 통해 직접 십대들과 소통한 경험을 토대로 십대 시절에 반드시 알아야 할 성지식, 즉 정체성의 형성, 십대 몸 가꾸는 법, 성문화와 성 의식, 임신 예방과 성병 방지, 친구와 가족 관계 등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 성에 대해 ‘구체적’이고 ‘진솔하게’ 알고 싶은 십대에게 최적인 이 책은 가감없이 표현한 삽화와 성지식을 직설적으로 들려주며, 또한 연애나 성관계 등 쉽게 말을 꺼내기 힘든 주제들에 대해서도 거침없이, 그러면서도 속 시원히 풀어낸다.글을 시작하며 - 십대를 위한 솔직한 성 교육서 십대가 꼭 알아야 할 여덟 가지 성 개념 PART 1 나 자신 찾기 01 나와의 관계 형성 지금 사춘기?청소년기는 언제지?청소년기에 주로 하는 생각나의 청소년기는? 스트레스 다스리는 법 02 다시 보는 주변 문화 미디어의 숨겨진 진실주류 문화의 양면성여자아이와 문화의 관계남자아이와 문화의 관계미디어가 다루는 상품 전문가 조언 : 십대들의 성과 인권감수성 PART 2 십대 몸 알기 03 남자 성기관이 하는 일 남성 호르몬남성의 성기사정남자의 성관계와 수정남자아이가 병원에 가야 할 경우 04 여자 성기관이 하는 일 여성 호르몬여성 외부 생식기여성 내부 생식기여자의 성관계와 수정여자아이가 병원에 가야 할 경우 05 대격변이 일어나는 십대의 몸 급성장성장통피부 변화체취 06 사춘기 남자 몸 관리 호르몬 차이음경 크기발기몽정남자 성기 관리변화하는 외모 07 사춘기 여자 몸 관리 급격한 체중 증가유방의 변화체모질 분비물질 감염증방광과 요로 감염증 여자 성기 관리 08 월경 월경의 원리월경 주기초경 전 준비사항생리대의 종류올바른 생리대 사용법 수정과 임신완경(폐경) ART 3 십대 성 배우기 09 성적 욕망과 성관계 ‘안 하는 것’도 한 방법 성적 흥분자위행위간접 성관계와 애무 10 성관계와 대화 성관계는 언제?변하는 십대의 성 의식성관계를 결정하기 전에건강하지 않은 관계안전하고 건강한 성관계성관계로 대화를 한다면성관계를 더욱 좋게 하는 것성관계에 대한 보편적인 고민 11 성적 지향성과 성 정체성 성적 지향성성 정체성동성애사회적 배려 12 십대 임신과 피임 십대 부모임신 예방법(피임)콘돔을 꼭 사용할 것임신에 대해 잘못 알려진 사실들십대의 임신 13 성 매개 감염증 꼭 알아야 할 감염증 상식감염증의 종류 14 성적 학대와 성폭력 성적 학대란?성적 학대 피해자 대처법성적 학대의 종류성적 학대 대처법성폭력범의 거짓말 대처법성폭력 피해자 대처법성적 학대를 숨기면? PART 4 사회성 키우기 15 가족과 나 독립을 꿈꾸는 십대부모와의 관계가치관의 시작은 부모 16 친구라는 존재 친구 선택의 기준변하는 우정친구 관계 유지하는 법친구와 맞서야 할 때 17 폭력의 다른 말, 괴롭힘 괴롭힘의 형태괴롭힘에서 벗어나는 방법사이버 폭력 전문가 조언 : 학교폭력과 성매매의 그늘에서 벗어나는 법 18 십대의 외모 문제 성장 속도가 다른 청소년기건강한 몸 만드는 법 19 식이장애 식이장애의 요인식이장애의 위험성식이장애의 종류식이장애에서 벗어나는 방법 ‘돌직구 성교육’ 핵심 포인트 글을 마치며 - 도움 주신 분들께 감사하며 추천의 글 - 십대가 알아야 할 성에 대한 모든 것 옮긴이의 글 - 나와 타인을 이해하는 과정 사실적으로 표현된 파격적인 삽화, 국내 청소년에게 직접 수집한 질문 바로가기! 부모가 차마 말하지 못한, 십대를 위한 ‘성 지식’이 풍성하게 담긴 솔직한 책 이 책의 저자 제인 폰다는 20년간 청소년 성 문제 해결을 위해 성 상담, 사회운동, 제도 마련 등 다방면으로 힘써왔고, 미성년자 임신 예방을 위해 수년간 캠페인을 벌여왔다. 십대들이 어떤 점을 궁금해하는지, 요즘 십대들에게 닥친 위험한 일들이 무엇인지를 현장에서 몸소 겪은 저자는 십대만의 고민이 따로 존재하며 그것이 무엇인지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돌직구 성교육》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십대에게 중요한 주제를 추려 크게 4부로 나눈 후 이를 다시 총 19장으로 구성하였다. 1부 ‘나 자신 찾기’에서는 미디어 등 정체성 형성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운다. 2부 ‘십대 몸 알기’는 성기관에 대한 기초 지식과 사춘기 몸 관리법을, 3부 ‘십대 성 배우기’에서는 성관계와 피임, 성 정체성 등 성에 대한 본격적인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마지막 4부 ‘사회성 키우기’는 가족, 친구 등 십대에게 중요한 존재들과 건강한 관계를 맺도록 안내한다. 본문 곳곳에 자리 잡은 삽화는 탐폰 끼우는 법 등의 기초 정보는 물론, 남녀의 성관계 방식도와 남자의 체모, 다양한 외음부의 모양 등 뭉뚱그려 표현되기 십상인 신체 부위를 사실적으로 묘사하였다. 채색이 없음에도 파격이 느껴지는 삽화들은 그 사실성으로 인해 내용의 이해를 도울 뿐 아니라 낯부끄럽게만 여기는 세부적인 성기관을 객관적으로 마주할 수 있게 하는, 이 책의 중요한 요소다. 또한 국내 실정에 맞게 편집하는 과정에서 한 달간 온?오프라인의 십대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을 바탕으로, 십대들이 성에 대해 궁금해하는 질문을 수집해 바로 찾아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외도 전문가 칼럼을 비롯해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도와줄 수 있는 기관의 연락처를 포함하여 국내 청소년을 위한 각종 정보 페이지를 별면으로 구성해 책의 유용함을 더했다. 분야별 전문가들의 조언과 국내 실정을 반영한 십대 맞춤형 성교육서 청소년 성교육 전문기관 아하!센터의 감수로 내용에 단단함을 더하다 십대들은 해부학적인 성에 대해서는 일찌감치 교과서로 접하게 된다. 따라서 십대 이후의 성교육은 임신이 되는 원리나 몸의 구조를 쉽게 설명하고 보여주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편집기간 중 진행된 설문에서도 성별을 불문하고 피임에 대한 질문이 가장 많았으며, 주로 성관계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원했다. 이를 반영하듯, 이 책은 수시로 신체 컨디션이 변화하는 십대들을 위해 스트레스나 성기관 관리, 위급상황 등에 대한 정보를 집중해서 실었다. 내용의 서술도 십대들의 사고방식에 맞추었다. 이 책은 답을 먼저 알려주기보다 성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할 기회조차 없던 아이들에게 먼저 질문을 던지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그뿐 아니라 연애를 할 때 다소 격앙되기 쉬운 십대들을 위해 건강한 관계를 맺는 방법과, 좀 더 안전한 연애와 성관계에 대해서도 조심스러운 아이들과 성에 대한 호기심이 왕성한 십대시절의 이성교제에 대해서도 주의 깊게 이야기한다. 더불어 십대들이 노출되기 쉬운 알몸 영상이나 학교폭력, 미성년자들이 당하기 쉬운 아동 청소년 성추행에 대해서 대처법도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은 전문가 칼럼을 통해 상세하게 알려준다. 아하!서울시립청소년성문화센터의 감수로 국내 성교육 실정을 반영했고 성교육에 실제 사용되는 어휘를 썼다. 그 외에도 관련 법규와 다소 민감할 수 있는 내용들은 국내 실정에 맞는지 분야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았다. 알고 싶은 십대 자녀와 말 못하는 부모의 답답했던 ‘성’교육을 단번에 해소한 책 성에 대한 긍정적인 면을 제대로 아는 것이 십대들의 성을 건강하게 하는 지름길! 가정 내 성교육은 대개 어린이일 때부터 시작되지만, 정작 자녀들이 사춘기에 돌입한 후에는 한창 성에 대한 왕성한 호기심을 충족시켜 줄 만한 수준의 성교육이 이뤄지지 못한다. 수염이 나기 시작하고 변성기가 오거나, 초경을 겪은 자녀에게 지금까지와는 다른 성교육을 해야 한다는 부담감은 있지만, 어디까지 이야기해도 좋을지 몰라 손을 놔 버리기 십상이다. 십대들도 마찬가지다. 학교 성교육 시간에 궁금한 점을 전부 해결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성인 인증을 해야만 볼 수 있는 인터넷 검색 결과에, 어쩌다 검색에 성공하더라도 낯 뜨거운 사진과 자극적인 문구가 담긴 광고 페이지뿐. 궁금한 것이 생길 때마다 대놓고 물어봐도 되는지 막막하다. 결국 또래들 사이에서만 출처를 알 수 없는 성 이야기만 떠돌게 된다. 이 책은 이런 답답함을 단번에 해소한다. 개인의 성 의식을 바로잡음은 물론, 사람들과 어울려 살면서 발생할 수 있는 일들도 간과하지 않는다. 성 매개 감염증이나 십대의 임신 등 무계획적인 성관계가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성범죄가 주로 발생하기 쉬운 상황이나 피해를 입었을 때 대처법도 꼼꼼하게 일러준다. 또 성 소수자 문제 등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해야 하는 것들에 대해서도 화두를 던진다. 십대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먼저 변화하고 있는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다. 건강한 ‘자아’는 신체 바깥에서 형성되지 않으므로, 자신의 몸의 변화와 성에 대해서도 친근함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이 바탕이 되어야만 자신의 성도 소중히 여기고 주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이 책을 계기삼아 자녀와 부모 사이에 성에 관한 건강한 대화가 오간다면, 앞으로 우리 십대들은 더욱 행복하고 아름다운 성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인터뷰> Marianne Schnall: 이 책에선 다양한 주제들을 다루고 있는데요, 오늘날 십대들의 관심사를 몇 가지 문제로 추릴 수 있을까요? Jane Fonda: 남자아이와 여자아이의 관심사가 약간씩 다릅니다. 여자아이들에게는 진짜 사귄다는 게 어떤 건지, 건강한 관계가 무엇인지 궁금하다는 질문을 가장 많이 받았어요. 그래서 건강한 관계는 어떤 것인지를 설명하는 데 지면을 많이 할애했어요. 그러면 건강하지 않은 관계는 어떤 것인지도 말해줘야겠죠? 요즘 미디어의 영향은 어마어마합니다. 제가 어릴 적에는 이 정도는 아니었어요. 다른 책에서 잘 다루는 내용이 아니지만 이 책에서는 미디어가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의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남자아이들이 ‘남자답게’ 굴어야 한다거나, 여자아이들은 섹시하고 날씬해보여야 한다는 등 은연중에 주는 메시지가 어떤 것인지를 알면 미디어를 낯설게 볼 수 있을 거예요. 이것은 사회의 주류 문화로 대변되는 고정관념들에도 마찬가지로 적용할 수 있죠. 청소년들은 성인의 문턱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중입니다. 그래서 신체적인 변화와 함께 자신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내가 소중히 여기는 가치는 무엇일까? 이런 것들이죠. 십대들에게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들이 그들의 의식에 영향을 줘요. 그들은 자기 바로 주변의 것들의 사건들과 요소들을 구체적으로 인식하고 추상적인 사고로 완성해 갑니다. 이렇게 형성된 정체성에 따라 십대들의 미래에도 영향을 주죠. 청소년기는 폭풍우 치는 바다 위에 떠있는 배 같아서 그냥 두면 아무데로나 표류하겠지만 돛을 달고 가고 싶은 방향으로 조종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청소년기는 그 배가 어디로 향해야 할지를 알아야 하는 시기인 것이죠. 이 책에서는 십대들이 자신의 배를 조종할 수 있도록, 도구를 제공하려고 노력했습니다. MS: 대부분의 부모들이 청소년들에게 성 이야기처럼 민감한 주제를 꺼내는 것을 부담스러워하잖아요. 이런 주제들에 대해서 교육하고 자녀들과 이야기하기를 주저하는 부모를 위해 어떤 조언을 할 수 있을까요? JF: 긴 토론을 하려고 들지만 않으면 돼요. 그런 걸 기대하지도 말고요. 진지하게 음료수나 다과까지 차려 놓고 "좋아, 이제부터 우리집안의 십대와 대토론을 해보자" 하지 말라는 거죠. 부모들은 대단한 토론을 했다고 생각하지만 나중에 십대들에게 물어보면 진지하게 말한 것 같지 않다고 대답할 거예요. 부모에게는 꽤 어려운 일이지만 이런 대화들은 일찍 시작할수록 좋고, 꾸준히 해야 합니다. 짧은 대화라도 좋으니 기회가 오는 대로 활용하세요. 예를 들면 『섹스 앤 더 시티』를 아이와 같이 보면서 여자와 남자의 입장에서 차이점이 뭔지를 말하고 어떤 것은 좋아 보이고, 어떤 것은 나쁜 것 같다는 얘기를 나누는 거예요. 십대들이 못된 것도 아니고 그저 한 인격체일 뿐이에요. 물론 부모 말을 듣기 싫어하는 것 같고, 부모를 구닥다리로 생각해 말도 섞기 싫어하는 것처럼 보이긴 하죠. 이 아이들에게는 먼저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녀가 아주 어릴 땐 어른의 눈치도 보지 않고, 부모가 자신의 말을 판단한다고 생각하지도 않죠. 그건 부모와의 친밀감을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러지 못한 부모에게는 등을 돌려 버려요. 저 역시 사춘기 아이들에게 좋은 일을 해주지 못했어요. 부모가 할 일이 뭔지 제대로 알고 있지도 못했고요. 제가 좋은 부모가 되지 못했기에 부모의 양육에 대해 더욱 열심히 배우려고 해요. 아시겠지만 어린 시절 아버지는 많이 바쁘셨고, 어머니는 일찍 돌아가셨죠. 그래서 부모의 역할이 무엇인지 꽤 둔감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은 아니에요. 부담을 내려놓고, 그나마 가까이 있을 때 어려운 이야기를 꺼내세요. 아이들이 성관계를 할 나이가 되면 말 꺼내기가 더 부담스러워져요. 나는 내 딸아이와 2년이나 지나서야 그 얘기를 시작했어요. 너무 늦었죠. 말 꺼내는 게 너무 부담됐거든요. MS: ‘십대들이 몸의 명령에 따라 자란다’는 말을 사회 문화적인 면까지 통틀어 어떻게 이해하면 좋을까요? 아이들이 진정한 자아를 찾고 그들의 삶에서 주도권을 가지는 것? JF: 일단은 주변에서 보내오는 메시지들이 전부가 아니라는 걸 알게 해야 하겠죠. 학교에서는 특히 5, 6학년 남자아이들에게 관심을 많이 기울여야 합니다. “이게 진짜 남자!" ‘계집애처럼 굴지 마라’, 또는 ‘엄마한테서 그만 떨어져라’ ‘남을 괴롭힐 수도 있지’ ‘여자는 좀 무시해도 돼’. 이런 사회적 메시지는 너무 영향력이 커서 많은 남자아이들을 변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사춘기의 소녀들은 남을 기쁘게 하느라 정작 자기 자신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격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심리학자인 에릭 에릭슨의 이론에서 배운 게 많은데요. 그것은 삶의 각 단계마다 거쳐야 할 과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에 따르면 청소년기는 어떤 어른이 되느냐를 결정짓는 관문 같은 시기입니다. 그리고 새로운 호르몬, 즉 성에 대한 호기심을 왕성하게 하는 테스토스테론 때문에 특히 남자아이에게는 매우 격정적이고 도전적인 시간이 됩니다. 여자아이들의 에스트로겐은 귀여운 것을 좋아하고 타인에게 잘 공감하는 예쁜 호르몬인 반면 테스토스테론은 아직 한창 공사 중인 뇌를 뒤흔드는 호르몬입니다. 전에는 청소년기를 특별한 인생의 한 시기로 구분하지 않았지만, 이제는 청소년기를 주목해야 합니다. 특히 계획이나 의사 결정을 주관하는 전두엽 피질에 변화를 주죠. 이 문제는 모든 청소년에게 ??발생하는 특별한 도전과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청소년들은 어린아이와 달라서 사랑하기가 쉽지 않죠―십대들은 다루기 힘들어요. 거기다 자기들이 뭐든 다 아는 것처럼 굴어서 가르칠 것이 없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십대들이 여러분의 말을 듣고 싶어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사실은 다 듣고 있습니다. 십대라는 시절은 어른, 아이 그 어느 것과도 맞지 않는 제3의 시기입니다. 저 역시도 (에릭슨에 따르면) 후대의 삶에 관심을 갖게 되는 시기이지요. 이 책을 쓰면서 나의 현재와 십대라는 시절, 두 시기를 온전히 새롭게 살아가도록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 내게도 큰 기쁨이 되었습니다. ―<허핑턴포스트> 인터뷰 중에서 일부 발췌 청소년기로 접어들면 그동안 주입받아 왔던 믿음과 가치관에 의문이 생긴다. 자신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수년에 걸쳐 배우고 성장하면서 확실하다고 믿었던 것들이 어느 순간 변할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또한 정체성이 발달한다. 부모나 친구와는 별개로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아 가기 시작한다. 그러다 보니 반 친구나 선생님, 운동 코치 같은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바라보는지에 쉽게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다른 사람들이 바라는 것이 아닌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찾아낼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이 친구나 가족과 다른 점은 무엇이고 같은 점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자. ―<01. 나와의 관계 형성> 할례나 포경수술을 하지 않아도 매일 포피를 잡아당겨 귀두 사이와 안쪽 부분을 잘 씻으면 된다. 포피 안쪽은 미세한 분비선으로 이루어져 있고 이 분비선을 통해 걸쭉한 크림 형태의 액이 분비된다. 이 액은 포피가 안팎으로 밀릴 때 마찰을 피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귀두와 음경이 연결되는 부분 아래쪽에는 흰색 물질의 피지가 낀다. 이 피지를 그대로 두면 고약한 냄새가 날 수 있다. 귀두와 포피 안쪽은 매우 예민해서 알칼리성 비누를 사용하기 보다는 미지근한 온도의 물로 깨끗이 씻어 내도록 한다. ―<03 남자 성기관이 하는 일>


정글 북
보물창고 / 조지프 러디어드 키플링 지음, 존 록우드 키플링 외 그림, 원지인 옮김 / 201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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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창고청소년 문학조지프 러디어드 키플링 지음, 존 록우드 키플링 외 그림, 원지인 옮김
클래식 보물창고 시리즈 39권. 늑대 가족의 손에서 자란 야생 소년 모글리와 정글 동물들의 선생님이자 푸근한 곰 아저씨 발루, 겉모습은 냉혹하지만 마음씨 따뜻하고 누구보다 정이 많은 흑표범 바기라의 흥미진진한 모험을 비롯해서 총 일곱 편의 단편소설을 모은 작품이다. 인간들의 횡포를 피해 물개들의 낙원을 찾아 떠나는 하얀 물개 코틱, 환상적인 코끼리들의 춤을 경험하게 되는 작은 투마이, 사악한 코브라 부부와 위험천만한 대결을 벌이는 용맹한 몽구스 리키티키 등 개성 넘치고 매력적인 주인공들의 흥미진진한 모험과 도전이 가득하다.모글리의 형제들 카의 사냥 호랑이! 호랑이! 하얀 물개 리키티키타비 코끼리들의 투마이 여왕 폐하의 신하들 옮긴이의 말동물 문학의 최고봉이자 최연소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키플링의 대표작 칼데콧 상, 보스턴글로브 혼북 상 등 해외 유명 도서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작가 모디캐이 저스타인의 그림책 『와일드 보이』(보물창고, 2005)는 야생 소년 빅토르가 이타르 박사의 도움을 받아 야생의 기운을 벗고 신뢰와 믿음을 회복하여 인간 사회에 적응하는 실화를 감동적으로 그리고 있다. 그런데 야생 소년 빅토르는 러디어드 키플링의 대표작 『정글 북』에 등장하는 늑대 소년 모글리와 너무나도 닮았다. 1920년 이후 야생에서 자랐거나 야생 동물의 습성을 보이는 아이들은 80여 명이나 발견되었으며 학자들은 이러한 현상을 ‘모글리 현상’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와일드 보이』처럼 야생에서 자란 아이와 동물들이 등장하며 인간과 동물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동물 문학은 수도 없이 많다. 그리고 이러한 작품은 시대와 장소를 초월하여 언제나 독자들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받는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단연코 최고봉은 바로 『정글 북』인 것이다. 영국의 대표적인 작가 러디어드 키플링은 최연소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 노벨상 위원회는 그를 수상자로 선정하며 독창적인 상상력과 관찰력, 기발한 착상과 이야기를 이끄는 비범한 재능을 극찬했다. 그리고 『정글 북』은 키플링의 이러한 재능이 유감없이 발휘된 그의 대표작이다. 그렇기 때문에 『정글 북』은 야생 소년, 인간과 동물의 우정을 그린 수많은 아류작들의 시초가 되었으며 오늘날까지 연극과 영화, 만화 등 다양한 장르로 제작되어 대중들에게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다. 심지어 『정글 북』하면 늑대 소년 모글리와 푸근한 곰 아저씨 발루, 카리스마 넘치는 흑표범 바기라 등 만화 속 캐릭터부터 떠올릴 정도로 영향력이 지대하다. 사실 『정글 북』은 서로 다른 주인공들이 등장하는 일곱 편의 이야기를 엮은 단편집으로 모글리와 친구들은 그 중에서 세 편의 이야기에만 등장할 뿐이다. 이번에 보물창고에서 새롭게 펴낸 완역본 『정글 북』에는 모글리와 친구들의 모험뿐만 아니라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새로운 주인공들의 새로운 익살과 이야기가 펼쳐지고 있다. 고급스런 양장으로 소장의 가치가 높은 '올 에이지 클래식' 시리즈로 만나는 이 작품은 특히 작가의 아버지이자 화가였던 존 록우드 키플링의 삽화가 수록되어 있어 커다란 의미를 지닌다. 부자(父子)가 완성한 정글의 세계는 독자들에게 낯설지만 그래서 더 매혹적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인간 사회보다 더 인간미 넘치는 정글 속 동물들이 전하는 더불어 사는 지혜 사람은 스스로를 만물의 영장이라고 일컫지만 때로는 자신들의 사회를 정글에 비유하기도 한다. 강한 동물은 살아남고 약한 동물은 잡아먹히는 약육강식의 법칙이 지배하는 정글에 빗댄 것이다. 하지만 러디어드 키플링은 『정글 북』에서 정글의 모습을 일방적으로 단정 짓기보다는 다채로운 의미가 숨어 있는 곳으로 그리고 있다. 인간 사회의 복사판으로써의 정글은 비정함이 두드러지지만 때로는 인간 사회보다 더 인간미가 넘치고 더불어 사는 지혜와 정이 가득한 이상향으로 보여 주기도 한다. 늑대 가족의 손에서 자란 야생 소년 모글리는 인간이라는 이유로 늑대 무리에서 쫓겨나게 된다. 혼란스러운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인간의 마을로 내려가지만 그곳에서도 모글리는 환영받지 못한다. 결국 사람들도 모글리를 늑대의 자식이라 여기고 내친 것이다. 결국 어느 쪽에도 끼지 못한 모글리를 따뜻하게 안아 준 이들은 함께 자란 늑대 형제들과 푸근한 곰 아저씨 발루, 겉모습은 냉혹하지만 누구보다 정이 많은 흑표범 바기라였다. 이들은 모글리를 인간이나 늑대로 구분 짓지 않고 그저 자신의 소중한 가족과 친구로 여긴 것이다. 독자들은 이들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통해 차이를 인정하면서 차별은 두지 않는 사고와 포용력을 깨달을 수 있다. 야생의 세계가 독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는 이뿐만이 아니다. 인간의 횡포를 피해 물개들의 낙원을 찾아 떠나는 하얀 물개 코틱의 모험담은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끈기와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이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하고 있다. 우직한 코끼리 칼라나그와 함께 코끼리들의 환상적인 춤을 지켜보며 깊은 우정을 나누는 작은 투마이의 일화를 통해 동물과 사람, 자연과 문명이 조화를 이루는 세상을 꿈꿀 수 있다. 사악한 코브라 부부와 생사를 건 위험천만한 대결을 벌이는 용맹한 몽구스 리키티키는 우리에게 사명과 책임감의 중요성을 일깨워 준다. 자신들이 왜 싸우는지도 모르면서 그저 명령에 따라 움직이기만 하는 군부대 소속 동물들의 만담은 인간의 폭력성과 맹목적인 전쟁의 폐해를 꼬집는다. 이처럼 『정글 북』의 세계에서는 동물과 인간이 형제이자 친구이며, 자연과 문명이 동반자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이어 주는 통로가 된다. 『정글 북』의 책장을 펼친 독자들은 대자연을 무대로 기상천외한 도전과 모험을 벌이는 개성 넘치는 주인공들과 친구가 될 것이다. 그리고 더불어 살아가는 동료가 되고자 그들이 내민 손을 기꺼이 맞잡게 될 것이다. ▶ 주요 내용 『정글 북』은 늑대 가족의 손에서 자란 야생 소년 모글리와 정글 동물들의 선생님이자 푸근한 곰 아저씨 발루, 겉모습은 냉혹하지만 마음씨 따뜻하고 누구보다 정이 많은 흑표범 바기라의 흥미진진한 모험을 비롯해서 총 일곱 편의 단편소설을 모은 작품이다. 인간들의 횡포를 피해 물개들의 낙원을 찾아 떠나는 하얀 물개 코틱, 환상적인 코끼리들의 춤을 경험하게 되는 작은 투마이, 사악한 코브라 부부와 위험천만한 대결을 벌이는 용맹한 몽구스 리키티키 등 개성 넘치고 매력적인 주인공들의 흥미진진한 모험과 도전이 가득하다.어미 늑대가 숨을 몰아쉬며 간신히 대답했다“키우고말고요! 이 아이는 한밤중에 벌거벗고 굶주린 채로 홀로 여길 찾아왔어요. 전혀 겁먹은 기색도 없이요! 봐요, 벌써 우리 아이 하나를 옆으로 밀쳐 내고 자리를 잡았어요. 저 절름발이 살인마가 이 아이를 죽이고 와인궁가로 내뺐다면, 이 마을 사람들이 복수를 한다고 여기 있는 굴이란 굴은 죄다 헤집고 다녔겠지요. 키울 거냐고요? 당연히 키우고말고요. 가만히 누워 있으렴, 작은 개구리야. 그래, 널 모글리, 개구리란 뜻의 모글리로 불러야겠다. 시어 칸이 널 사냥했던 것처럼 네가 시어 칸을 사냥할 날이 분명히 올 거야.” 어느 날 밤 바다소들이 마치 돌처럼 반짝이는 물속으로 가라앉더니, 코틱이 그들을 만난 이래 처음으로 빠르게 헤엄치기 시작했다. 뒤를 쫓던 코틱은 그 속도에 깜짝 놀라고 말았다. 바다소가 그렇게 헤엄을 잘 칠 줄은 꿈에도 몰랐던 것이다. 바다소들은 바닷가 절벽을 향해 나아갔다. 깊은 바닷속으로 뻗어 있는 그 절벽은 수심 36미터쯤 되는 곳에 시커먼 굴이 있었고 바다소들은 그 굴로 뛰어들었다. 한참을 헤엄친 뒤 신선한 공기가 간절히 필요할 때쯤 코틱은 바다소들을 따라 어두운 터널을 빠져나왔다.“세상에! 오래 잠수를 하긴 했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었어.” 나그는 그 어느 때보다 활짝 목을 펼쳤고 리키티키는 목덜미에 있는 안경 무늬를 보았다. 호크 단추의 둥근 고리 부분과 꼭 닮아 있었다. 리키티키는 잠시 두려웠지만 몽구스가 긴 시간 동안 두려움을 갖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리키티키가 살아 있는 코브라를 본 것은 처음 있는 일이었지만 엄마가 죽은 코브라를 먹여 준 적이 있었다. 그리고 다 자란 몽구스라면 살면서 꼭 해야 할 일이 뱀과 싸워 잡아먹는 일이라는 것을 리키티키도 알고 있었다. 나그 또한 그 사실을 알고 있었으므로 그의 차가운 마음 깊은 곳에서는 두려움을 생겨나고 있었다.


악플을 달면 판사님을 만날 수 있다고? : 법학
비룡소 / 김욱 지음, 이우일 그림 / 201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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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청소년 인문,사회김욱 지음, 이우일 그림
각 분야의 전문가가 전공 학문을 소개하는 청소년 인문 교양서 '주니어 대학' 시리즈. 우리 사회를 떠받치는 여러 학문들의 흥미로운 진면모를 풍부한 사례를 통해서 청소년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 낸 인문학 입문서이다. 주요 주제를 통해 학문의 핵심을 전달하며 새로운 지식을 처음 만나는 청소년을 위해 학문의 본질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 쓴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6권에서는 인간 세상의 질서를 연구하는 학문인 법학을 소개한다. 법은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질서를 국가적 차원에서 정해 놓은 규범의 총체이다. 이러한 법이 왜 생겨났고, 법이 지키려는 정의란 무엇인지 알아본다. 또 다양한 역사적 사건과 일화를 통해 법의 특성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또한 국가 이전의 세상을 상상해 법의 필요성을 밝힌 로크와 삼권 분립을 제안한 몽테스키외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마지막으로 법학은 법을 외우는 공부인지, 법조인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변호사가 되면 나쁜 사람도 변호해야 하는지, 검사와 변호사는 왜 법정에서 서로 다투는지 등 법학에 관련한 궁금증을 풀어 본다. 저자 김욱은 사법시험 출제위원을 역임했고,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친 경험을 살려 청소년들이 법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 책을 썼다. 더불어 일러스트레이터 이우일의 재미있는 삽화가 추상적인 개념으로 어려운 법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알려 준다.들어가는 글 1부 인간 세상의 질서를 연구하는 학문, 법학 01 법은 하늘에서 떨어졌나, 땅에서 솟았나? 하늘의 법과 인간의 법/ 트라시마코스의 돌직구에 질겁한 소크라테스/ 햄릿은 무슨 고뇌를 그렇게 오래 했을까? 02 세상엔 악법도 있을까? 소크라테스는 왜 탈옥하지 않았을까?/ 여우와 두루미의 공평한(?) 식사 이야기/ 악플을 처벌하면 악법일까? 03 왜 법은 잘 지켜지지 않는 것일까? 황금 송아지와 다투며 동행하는 법/ 정의의 여신상, 그녀의 눈을 가려야 하는가?/ 돈키호테는 어쩌다 돈키호테가 됐을까? 04 법을 판단하는 판사도 축구 심판처럼 실수를 할까? 솔로몬 왕이 만약 지금 태어났다면?/ 법원의 판결과 자판기 캔 음료의 차이/ 「여왕의 교실」에서 붙잡힌 착한 도둑 이야기 05 법 없이도 살 수 있을까? 자베르는 왜 장 발장만 쫓는가?/ 양을 훔친 아버지를 고발해야 하는가?/ ‘염소를 위한 법’으로 사람을 구한 착잡한 이야기 2부 거장들의 법 이야기 01 존 로크: 법은 어디에서 왔는가? 국가 이전의 세상 상상하기/ 산토끼는 누구의 것일까?/ 국가가 건망증에 빠진다면? 02 몽테스키외: 권력을 나눠 가지면 어떨까? 당연한 것이 당연하게 되기까지/ 세상의 법을 비교해 보면 뭐가 보일까?/ 권력자를 믿을 수 있을까? 3부 법학, 뭐가 궁금한가요? 01 법학은 법을 외우는 공부인가요? 02 법을 잘 이해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03 법조인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04 변호사는 나쁜 사람도 변호해야 하나요? 05 검사와 변호사는 법정에서 왜 서로 다투나요? 06 판사는 악법으로도 재판해야 하나요? 07 판결은 모두 복종해야 하나요? 08 법학자는 무슨 일을 하나요? 09 법이 힘없는 사람을 위해 좋은 일을 할 수 있나요? 10 좋은 법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전공은 무엇을 선택하지?” 대학에서 배우는 학문을 재미나게 소개하는 새로운 청소년 인문 교양서 각 분야의 전문가가 전공 학문을 쉽게 소개하는 청소년 인문 교양서 「주니어 대학」 시리즈의 6권 『악플을 달면 판사님을 만날 수 있다고?(법학)』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주니어 대학」 시리즈는 청소년들이 앞으로 공부하고자 하는 학문의 핵심 주제를 흥미로운 사례로써 소개하여 배움의 즐거움을 일깨워 주고 미래 설계에 도움을 주는 책이다. 『악플을 달면 판사님을 만날 수 있다고?』는 인간 세상의 질서를 연구하는 학문인 법학을 소개한다. 법은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질서를 국가적 차원에서 정해 놓은 규범의 총체이다. 이러한 법이 왜 생겨났고, 법이 지키려는 정의란 무엇인지 알아본다. 또 다양한 역사적 사건과 일화를 통해 법의 특성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또한 국가 이전의 세상을 상상해 법의 필요성을 밝힌 로크와 삼권 분립을 제안한 몽테스키외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마지막으로 법학은 법을 외우는 공부인지, 법조인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변호사가 되면 나쁜 사람도 변호해야 하는지, 검사와 변호사는 왜 법정에서 서로 다투는지 등 법학에 관련한 궁금증을 풀어 본다. 저자 김욱은 사법시험 출제위원을 역임했고,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친 경험을 살려 청소년들이 법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 책을 썼다. 더불어 일러스트레이터 이우일의 재미있는 삽화가 추상적인 개념이어서 어려운 법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알려 준다. ‘○○학은 무슨 학문이지?’ 대학 전공과목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주는 책 「주니어 대학」은 우리 사회를 떠받치는 여러 학문들의 진면모를 풍부한 사례를 통해서 청소년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 낸 인문학 입문서이다. 학문의 복잡한 발전상을 제시하는 대신에 주요 주제를 통해 핵심 내용을 전달하고 있다. 새로운 지식을 처음 만나는 청소년을 위해 학문의 본질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 쓴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지적 탐구심이 왕성해지는 청소년기에 다양한 학문을 접하고 자신이 알고 싶은 것을 스스로 찾아볼 수 있도록 친절한 길잡이 역할을 해 주는 책이다. 심리학, 문화 인류학, 신문 방송학, 건축학, 약학, 법학, 의학, 경제학 등 지식과 교양의 근간이 되는 학문을 다루며, 각각의 학문에 대해 청소년들이 궁금해 할 만한 내용을 전문가가 직접 명쾌하게 설명하여 앎을 향한 의욕을 북돋울 수 있게 쓰였다. 인문학적 호기심과 지적 탐구심을 북돋워 주는 구성 본문은 3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1부에서는 전공 학문의 핵심 주제를 다양한 실험 사례와 흥미로운 일화를 통해 소개한다. 역사적인 실험이나 사건 또는 일상생활에서 발굴해 낸 진리와 놀라운 사실들이 지적 호기심을 끊임없이 자극한다. 2부에서는 대표적인 학자나 전문가의 삶과 그들이 이룬 학문적 · 사회적 업적을 소개한다. 프로이트, 레비스트로스, 오시에츠키, 가우디, 플레밍, 마르크스, 케인스 등 배움을 발전시켜 사회에 기여한 인물을 롤모델로서 만날 수 있다. 3부에서는 10가지 질문과 답변의 형식으로 각 학문에 대해서 궁금한 점을 시원하게 풀어 준다. 전문가에게 미리 듣는 대학 전공 학문 이야기 「주니어 대학」 시리즈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전공 학문을 쉽고 친절하게 소개한다. 각각의 전공 학문이 실제로 어떤 지식을 다루는지 구체적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청소년들은 이 시리즈를 통해 관심이 있는 분야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을 알아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낯선 분야를 새롭게 만나 교양을 넓힐 수 있다. 전문가들이 소개하는 분야 학문의 정수를 맛보고 알아보는 경험은 자신이 가장 배우고 싶은 것,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내는 과정이 된다. 나아가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인문학적 사고를 키워 주는 교양서 「주니어 대학」 시리즈를 통해 각 분야 학문의 주요 이슈를 차근차근 살피다 보면, 모든 학문이 우리가 사는 세계를 이해하고 인간을 이해하기 위해 발전해 왔음을 깨닫게 된다. 다양한 분야의 지식은 다채로운 세상을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 지식을 쌓아 전문가의 길로 도약하고자 하는 청소년들에게 친절한 안내서 역할을 해 줄 수 있는 책이다.
슬기로운 인생수업
동행 / 유찬호 (지은이) / 202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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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청소년 자기관리유찬호 (지은이)
청소년, 청년들에게 일상의 언어로 삶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유찬호 목사는 2020년을 시작하며 출판된 을 통해 ‘인생에 대한 본질'을 이야기 했다면 2020년을 마무리 하며 출판되는 두번째 을 통해 인생에 대한 본질을 깨달은 청소년,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한다.0교시 프롤로그 1교시 인정하기 (1) 교만함 (2) 얽힌 실타래를 푸는 첫걸음 (3) 불필요한 인내 2교시 기억하기 (1) 따뜻한 파카(드) (2) 아 맞다 3교시 결심하기 (1) 포기하기 (2) 헤세드 (3) 내 뜻보다 크신 하나님의 뜻 (4) 달라붙어 4교시 마주하기 (1) 자업자득 (2) 작은불빛 5교시 일어서기 (1) 댓가지불 (2) 내버려두라 (3) 때마침 그리고 우연히 (4) 우연히 그리고 때마침의 이유 6교시 잠잠하기 (1) 일상속에서 (2) 뭐가 보이는가 (3) 보이게 하는 이유 7교시 포기하기 (1) 내려놓음 (2) 안 내려놓을 때 (3) 내려 놓아야 하는 이유 (4) 믿음의 열매 (5) 절대적인 신뢰 8교시 바로보기 (1) 이것때문에 (2) 덤으로얻는축복 (3) 시선을어디에둘것인가 종례 에필로그청소년, 청년들에게 일상의 언어로 삶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유찬호 목사는 2020년을 시작하며 출판된 을 통해 ‘인생에 대한 본질'을 이야기 했다면 2020년을 마무리 하며 출판되는 두번째 을 통해 인생에 대한 본질을 깨달은 청소년,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한다. 인생을 풍요롭게 하는 생수의 비가 내리지 않을 때, 땅이 철처럼 굳어져서 나의 모든 수고와 땀이 허사로 돌아가는 일들이 반복될 때, 수많은 노력과 열정으로 살아가지만 날마다 허무하고 무기력한 자신과 마주하게 될 때, 그런 때를 보내고 있는 청춘들을 위한 특별한 인생수업 ‘영혼없이 위로하고 격려하는 척 하고 싶진 않았어요.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 의미없는 저의 위로가 아닌 실제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이 필요한건데…’ 저자는 15년이 넘도록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삶의 기준에 대해 가르치는 교사, 목사로 기독교 교육 현장에서 사역하고 있다. 청소년, 청년 사역을 하며 늘 마주하는 어려움은 마음만 먹으면 어느정도 ‘아이들을 속일 수 있다'는 것이라고 한다. ‘어느날 문득 생각해보니 제가 생각보다 마음에 없는 형식적인 위로를 하고 있더라구요. 기도해줄께. 걱정마 잘될꺼야. 시간이 없고 여러가지 일에 분주하다보니 저도 모르게 영혼 없이 형식적인 말들을 하고 있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꽤 애들한테 많이 미안하더라구요. 사실 애들한테 필요한건 제 위로보다 그 어려움이 해결되고 극복되는 것인데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제가 가장 위로가 되었던 이야기를 들려줘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자는 이 몇명을 위한 글 이라고 말한다. 저자가 책속에서 말하는 사랑하는 흔적들은 저자가 미안해하고 아쉬워하고 마음에 품고 기도하는 제자들이고 그 제자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이야기라고 말한다. 그러나 이 담고 있는 인생의 이야기는 지극히 개인적인 내용은 아니다. 오히려 청소년, 청년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아니 날마다 마주하는 인생에 흉년과 기근, 이유를 알 수 없는 고난에 대해 어떤 생각과 자세, 태도를 갖춰야 하는지 알려주는 지극히 개인적인 책임과 동시에 지극히 보편적이고 일반적인 청소년, 청년들을 향한 이야기이다. 의 교장은 예수 그리스도이며, 교감은 저자이고 교재는 구약 66권 중 인생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아름다운 지혜를 우리에게 알려주는 이다. 2020년을 마무리 하며 새롭게 시작하는 2021년을 준비하며 더 풍성한 삶으로 우리를 인도하는 아름다운 수업 의 교실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중3 소설 (최신판)
창비 / 서덕희 외 엮음 / 201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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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청소년 학습서덕희 외 엮음
2012년부터 시작된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개정판이 중3 시리즈가 출간되면서 드디어 완간되었다. 창비의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는 초판 중1 시리즈가 처음 선보인 2010년부터 지금까지 120만 독자가 애독해온 베스트셀러 시리즈다. 2010년 국어 교과서가 처음 국정에서 검정으로 전환되면서 혼란스러워하는 학생들을 위해 수십 종의 교과서에 실린 문학작품 가운데 반드시 읽어야 하는 필독작을 현직 교사들이 직접 골라 엮은 것이 바로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다. 창비의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는 독자 스스로 책 읽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원문을 그대로 싣고 창의력 개발에 도움이 되는 독후활동을 함께 수록하였다. 그런데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새로 채택한 검정 교과서를 3년 만에 바꾸게 되면서 학교 현장은 또다시 혼란에 빠졌다. 중학교의 경우 학년별, 학기별 구분이 사라지고 생활 국어 교과서를 없애는 등 큰 폭의 변화가 단행되었고, 이에 맞추어 새로이 개발된 16종 국어 교과서가 2012년 6월 발표되어 2013년부터 학년별로 순차적으로 바뀌게 되었다. 교과서의 교체 시기에 맞추어 2012년 중1, 2013년 중2와 고등 시리즈 개정판을 선보인 창비에서는 내년도 2015년 중학교 3학년에 진학하는 학생을 위해 2015 개정판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 중3' 시리즈를 준비해 내놓게 되었다.‘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개정판을 펴내며 1부 표현과 주제 양반전(박지원) 운수 좋은 날(현진건) 치숙(채만식) 2부 인간의 삶과 가치 돌다리(이태준) 일용할 양식(양귀자) 표구된 휴지(이범선) 3부 역사적 상황 꺼삐딴 리(전광용) 아우를 위하여(황석영) 노새 두 마리(최일남) 작품 출처 수록 교과서 보기 이 책을 엮는 데 도움을 주신 선생님들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2015학년도 개정판 16종 국어 교과서를 한 권으로 읽는다 2012년부터 시작된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개정판이 중3 시리즈가 출간되면서 드디어 완간되었다. 창비의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는 초판 중1 시리즈가 처음 선보인 2010년부터 지금까지 120만 독자가 애독해온 베스트셀러 시리즈다. 2010년 국어 교과서가 처음 국정에서 검정으로 전환되면서 혼란스러워하는 학생들을 위해 수십 종의 교과서에 실린 문학작품 가운데 반드시 읽어야 하는 필독작을 현직 교사들이 직접 골라 엮은 것이 바로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다. 국정 교과서 시대에도 교과서 수록작을 엮은 책이 없었던 것은 아니나 축약된 줄거리에 주제, 소재를 암기하게끔 만들어진 참고서 형식이 대부분이었다. 창비의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는 독자 스스로 책 읽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원문을 그대로 싣고 창의력 개발에 도움이 되는 독후활동을 함께 수록하였다. 이와 같은 노력이 학생과 교사, 학부모들에게 인정받아 5년 만에 누적 부수 120만 부를 기록하게 되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독서를 멀리하는 요즘의 청소년들에게 독서의 재미를 찾아주었다는 측면에서 의미 있는 대목이다. 그런데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새로 채택한 검정 교과서를 3년 만에 바꾸게 되면서 학교 현장은 또다시 혼란에 빠졌다. 중학교의 경우 학년별, 학기별 구분이 사라지고 생활 국어 교과서를 없애는 등 큰 폭의 변화가 단행되었고, 이에 맞추어 새로이 개발된 16종 국어 교과서가 2012년 6월 발표되어 2013년부터 학년별로 순차적으로 바뀌게 되었다. 교과서의 교체 시기에 맞추어 2012년 중1, 2013년 중2와 고등 시리즈 개정판을 선보인 창비에서는 내년도 중학교 3학년에 진학하는 학생을 위해 2015 개정판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중3’ 시리즈를 준비해 내놓게 되었다. ▶ 2015 개정판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중3 소설’의 특징 ⑴ 현직 교사 3인이 직접 엮고, 전국의 교사 100여 명에게 자문을 받음 현재 중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국어 교사 3명이 16종 교과서를 분석하여 작품을 선별하고 해설과 활동을 직접 집필하였습니다. 이 과정에 추가로 전국의 교사 100여 분께 설문조사를 통해 자문을 구해 최종 목록을 완성하였습니다. 초판과 비교했을 때 총 9편 중 8편(89%)이 교체되어 실렸습니다. ⑵ 성취 기준에 따라 ‘표현과 주제’, ‘인간의 삶과 가치’, ‘역사적 상황’으로 분류 이렇게 엄선한 작품을 중학교 3학년에 해당하는 ⑤, ⑥ 단계 국어 교과서에서 제시되는 학습목표에 충실하게 분류하고, 부마다 해설을 통해 통합적인 이해가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⑶ 작품의 앞뒤로 도움말과 독후활동을 붙여 작품의 이해와 감상을 도움 작품 이해에 도움을 주는 소개글과 더불어 작품을 읽은 후 스스로 해볼 수 있는 다양하고 재미난 독후활동을 덧붙여 하나의 독서 과정이 완결되게끔 구성했습니다. ⑷ 소설의 원문을 그대로 싣고 낱말풀이를 붙임 문학 작품이 교과서에 실릴 때에는 생략되거나 수정되는 경우가 많은데, 창비의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는 소설이 최초로 발표된 지면이나 단행본을 찾아 원문 그대로 싣고, 어려운 낱말은 풀이를 달아 이해를 도왔습니다.
고등 영단어 단어가 읽기다
키출판사 / 키 영어학습방법연구소 (지은이) / 201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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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출판사학습참고서키 영어학습방법연구소 (지은이)
고등 영어 교과서와 모의고사 및 수능을 Corpus 기법으로 완벽 분석한 빈출 단어 덩어리들을 제공한다. 그저 단어 외우기에 그치는 영단어 공부법이 아니라, 문법 규칙에 맞는 동사 중심의 단어 확장법으로 단어와 구문을 연결하여, 내신 수행평가와 서술형에 맞게 영어 활용력을 상승시킬 수 있다. <초등 단어가 읽기다>의 이미 검증된 효과와 새롭고 혁신적인 단어 학습 방법을 제시하는 <고등 영단어 단어가 읽기다> 시리즈로 진짜 어휘력을 향상시켜 보자.Part 01 1형식: 동사 하나로 1형식 문장 Unit 01 Unit 02 Unit 03 Unit 04 Part 02 2형식: 보어와 함께 2형식 문장 Unit 05 Unit 06 Part 03 1형식과 3형식 비교: 동사 하나로 1, 3형식 문장 Unit 07 Unit 08 Unit 09 Unit 10 Part 04 3형식(1): 목적어와 함께 3형식 문장 Unit 11 Unit 12 Unit 13 Unit 14 Part 05 3형식(2): 목적어와 함께 3형식 문장 Unit 15 Unit 16 Unit 17 Unit 18 Unit 19 Part 06 4형식: 목적어 두 개와 함께 4형식 문장 Unit 20 Unit 21 Part 07 5형식: 목적어, 목적격 보어와 함께 5형식 문장 Unit 22 Unit 23 Unit 24 Unit 25 Part 08 다의어: 단어 하나로 여러 의미 Unit 26 Unit 27 Unit 28 Unit 29 Part 09 구동사: 동사 하나로 여러 의미 Unit 30 Unit 31 Unit 32 Unit 33 Unit 34 Unit 35 Unit 36 Part 10 기타 표현: 여러 곳에 쓰이는 빈출 표현 Unit 37 Unit 38 Unit 39 Unit 40 INDEX 정답 확인 영단어 베스트셀러, <단어가 읽기다>의 새로운 고등 영단어 시리즈 "출간 즉시 초등 영단어 1위에 등극한 <단어가 읽기다>의 새로운 고등 영단어 시리즈" 왜 <고등 영단어 단어가 읽기다> 인가요? 단어를 외우고도 활용하지 못하는 기존의 어휘 공부가 아닌 최적의 의미 단위 영단어 학습 방법을 통해 내신 수행평가 및 서술형에 완벽 대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인 단어 학습법은 영단어-우리말 뜻을 반복적으로 외우며 단어의 쓰임이나 다른 단어와의 관계 등을 고려하지 않아 단어 간의 연관성을 익히기엔 부족합니다. 그 결과 단어 학습량과 시간에 비해 그 효과가 너무 적습니다. <고등 영단어 단어가 읽기다>는 혁신적인 어휘 학습 방법을 통해 내신 수행평가 및 서술형에 완벽 대비할 수 있습니다. <고등 영단어 단어가 읽기다> 최적의 두 가지 학습 방법 1. 동사 중심의 확장법 고교 필수 단어의 빈출 동사, 또는 고교 빈출 표현을 중심으로 명사, 형용사를 연관시키고 전치사, 부사로 결합시켜 자연스럽게 단어를 확장합니다. 이런 확장 과정이 바로 문장 구성으로 이어져 읽기뿐만 아니라 말하기, 쓰기까지 가능하게 합니다. 2. 문법 규칙에 맞는 단어 확장법 빈출 단어들을 동사의 유형에 따라 분류하여 <동사 + 목적어 --> 동사 + 형용사 수식 + 목적어>와 같이 확장하며 문법 규칙에 맞게 표제어를 학습합니다. 따라서 읽기, 말하기, 쓰기를 위해 문법을 공부하거나 필수 구문들을 따로 암기할 필요 없이 바로 쉽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 내신 수행평가 및 서술형에 꼭 맞는 동사 중심의 어휘 확장법! ★★★ 단어가 읽기, 말하기, 쓰기가 되는 과정을 그대로 학습 방법으로 구현한 책! ★★★ 단어의 동사 확장법을 통해 문장 구성 능력을 향상시키는 책! ★★★ 문법 규칙에 맞는 단어 확장을 통해 수행평가의 말하기, 쓰기에 최적화된 책!


고등 셀파 사회.문화 (2019년용)
천재교육 / 김현민 외 지음 / 201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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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학습참고서김현민 외 지음
* 강남구청 인강은 종료되었습니다(2016)Ⅰ. 사회.문화 현상의 탐구 01 사회.문화 현상의 이해 02 사회.문화 현상의 탐구 방법 32 사회.문화 현상의 탐구 절차와 태도 Ⅱ 개인과 사회 구조 01 개인의 사회적 성장 02 개인과 사회의 관계 및 일탈 03 사회 집단과 사회 조직 Ⅲ. 문화와 사회 01 문화의 이해 02 현대 사회의 다양한 문화 양상 02 문화 변동과 한국 문화의 이해 Ⅳ. 사회 계층과 불평등 01 사회 불평등과 사회 계층 02 다양한 사회 불평등 현상과 해결 방안 03 사회 복지와 복지 제도 Ⅴ. 일상생활과 사회 제도 01 사회 제도와 가족 제도 02 교육 제도와 종교 제도 03 대중 매체 Ⅵ. 현대 사회와 사회 변동 01 사회 변동과 근대화 02 산업화와 노동 및 인구 문제 03 현대 사회의 변동과 대응▶BOOK1 : 본책 ① 내용 정리 · 4종 교과서의 내용을 소단원별로 이해하기 쉽게 정리 · 주제별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도표화 · 시험에 자주 활용되는 교과서의 주요 글, 사진, 그래프 등의 자료를 내용 정리와 연계하여 정리 ② STEP1 문제로 개념 잡기 · 단답형, 빈칸 채우기, 줄긋기 문제 등 기초적인 개념 확인 문제로 구성 ③ STEP2 내신 문제로 실력 쌓기 · 시험 출제 비율이 높은 객관식 문제와 서술형 문제로 구성 ④ STEP3 고난도 문제로 1등급 완성하기 · 학교 시험 만점에 대비할 수 있도록 고난도 문제로 구성 ⑤ STEP4 수능 유형 따라잡기 · 수능, 평가원, 교육청 기출 문제 수록 ⑥ 셀파 수능 특강 · 까다로운 기출 문제를 선정하여 접근법 및 주의할 점을 제시 ▶BOOK2 : 시험대비 부록 ① 내용 정리 : 중단원별 내용 정리 ② 학교 시험 대비 단원 평가 : 중단원별 학교 시험 대비 문제로 구성 ▶BOOK3 : 정답과 해설 빠른 해설, 상세하고 친절한 정답 풀이, 문제 자료의 풍부한 해설
흥부전 : 박을 타네 박을 타 흥부가 박을 타네
나라말 / 류수열 글, 이철민 그림, 작자 미상 원작 / 2013.10.30
10,000

나라말청소년 문학류수열 글, 이철민 그림, 작자 미상 원작
국어시간에 고전읽기 시리즈 10권. 강도근, 박녹주, 박초월 같은 명창들의 「흥부가」 사설을 섞어 한 편의 이야기로 엮은 책이다. 낯설고 어려운 옛말을 이해하기 쉽게 현대어로 풀어 쓰는 데에만 머무르지 않고, 고전 작품 원래의 꼴을 온전히 살려 두도록 하였다. 또한 해당 작품과 관련 있는 역사적 소재를 재미있는 방식으로 구성한 ‘이야기 속 이야기’ 꼭지는 배경 지식을 쌓는 데 도움을 주고, ‘읽기 전에’와 ‘깊이 읽기’ 꼭지를 통해서는 교과서의 틀을 벗어나 다양한 시각으로 작품을 들여다볼 수 있게 해 준다.〈국어시간에 고전읽기〉를 펴내며 _ 8 <흥부전>을 읽기 전에 _ 10 흥부가 기가 막혀 _ 18 매품이라도 팔 수만 있다면 _ 26 ● 조선 시대의 서글픈 돈벌이 _ 매 맞아 드립니다! _ 38 구걸하는 흥부, 구박하는 놀부 _ 40 ● 상속 제도와 조상 숭배 _ 제사상 차려 주는 큰아들이 최고! _ 50 흥부, 제비 다리를 고쳐 주다 _ 52 ● 흥부 마을을 찾아서 _ ‘나의 살던 고향’이 그리도 궁금하오? _ 60 다친 제비가 박씨를 물고 오다 _ 62 ● <흥부전>의 제비가 날아온 길 _ 나는 강북 갔다 온 제비일세! _ 72 에여루 톱질이로구나, 실건실건 톱질이야 _ 74 ● 한옥 짓기 _ 집터 잡기부터 집들이까지 _ 96 부자가 된 흥부를 찾아가는 놀부 _ 100 제비 다리 부러뜨려 박씨 얻은 놀부 _ 114 놀부가 기가 막혀 _ 120 ● 조선 시대의 떠돌이 놀이패 _ 우리 없이 놀 수 있나? 우리가 있어야 신명 나지! _ 144 <흥부전> 깊이읽기 _ 147 <흥부전>을 읽고 나서 _ 162평생 밥 한 그릇 배불리 먹는 게 소원인 흥부 가지면 가질수록 더 가지려고 하는 놀부 두 형제가 펼치는 판소리 한마당, 흥부전! 〈국어시간에 고전읽기〉 열 번째 작품, <흥부전> 〈국어시간에 고전읽기〉시리즈의 열 번째 작품, <흥부전>이 출간되었습니다. 도서출판 나라말은 〈국어시간에 고전읽기〉시리즈를 통해 교과서 지면에 실리지 못하고 수업 진도에 쫓겨 찬찬히 살펴보지 못한 고전 작품을 청소년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국어시간에 고전읽기〉시리즈는 낯설고 어려운 옛말을 이해하기 쉽게 현대어로 풀어 쓰는 데에만 머무르지 않고, 고전 작품 원래의 꼴을 온전히 살려 두는 데도 마음을 썼습니다. 또한 해당 작품과 관련 있는 역사적 소재를 재미있는 방식으로 구성한 ‘이야기 속 이야기’ 꼭지는 배경 지식을 쌓는 데 도움을 줄 것이고, ‘읽기 전에’와 ‘깊이 읽기’ 꼭지를 통해서는 교과서의 틀을 벗어나 다양한 시각으로 작품을 들여다볼 수 있게 해 줄 것입니다. 국민 소설 <흥부전>을 다시 읽는 까닭 <흥부전>은 욕심 많은 형 놀부와 사람 좋은 아우 흥부를 통해 형제간의 우애와 선악의 문제를 다룬 판소리계 소설입니다. 이런 <흥부전>의 줄거리를 모르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그러니 <흥부전>을 ‘국민 소설’이라 해도 손색이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유명하다 보니 <흥부전>을 온전히 다 읽지 않은 사람도 다 읽은 것 같은 느낌을 갖게 됩니다. 또한 <흥부전>이 ‘권선징악’이라는 너무나 뻔한 교훈만 주는 작품인 것처럼 느끼게 됩니다. 그러나 <흥부전>은 못살던 흥부가 부자가 되고, 못된 놀부가 개과천선하는 것으로 끝나는 그저 그런 작품이 아닙니다. <흥부전>은 한집에서 나고 자란 형제인데도 흥부와 놀부는 왜 그렇게 다른지, 잘살고자 하는 인간의 욕망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흥부에게서 단점을 찾을 수는 없는지, 놀부에게서 장점을 찾을 수는 없는지 등, 꼼꼼하게 짚어 봐야 할 문제들을 곳곳에 숨기고 있는 걸작이라 할 수 있습니다. 판소리 사설의 맛을 살린 또 다른 <흥부전> 도서출판 나라말의 <흥부전>은 강도근, 박녹주, 박초월 같은 명창들의 〈흥부가〉 사설을 섞어 한 편의 이야기로 엮은 것입니다. 그래서 읽다 보면 마치 판소리 공연을 보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박자를 맞춰 고개를 끄덕이며 소리꾼이 들려 줄 다음 장면을 기다리게 됩니다. “경상도와 전라도가 맞닿는 곳에 흥부와 놀부 형제가 살았으니, 놀부가 형이고 흥부는 바로 그의 아우인데, 사람의 몸속에는 오장육부가 있는 법. 그러나 놀부 몸에는 오장칠부가 있으니, 어찌하여 칠부인가 하면, 육부에다 심술보가 하나 더 왼쪽 갈빗대 아래에 대장 장기짝만 하게 불룩하게 붙어 있어 가지고, 놀부가 하는 일이라곤 잠자고 밥 먹는 것만 빼면 심술부리는 일밖에 없는데, 놀부의 심술은 꼭 이렇것다.” 어떻습니까? 놀부의 심술보가 작렬하는 모습을 묘사한 다음 장면이 기대되지 않습니까? ‘이야기 속 이야기’로 찾아가는 흥부와 흥부의 시대 〈국어시간에 고전읽기〉 시리즈의 특징인 ‘이야기 속 이야기’에서는 흥부와 흥부의 시대를 들여다봅니다. 「조선 시대의 서글픈 돈벌이_매 맞아 드립니다!」에서는 매품팔이로 자식들을 먹여 살리려 했던 흥부처럼 매품을 팔아야 겨우겨우 목숨을 이어 갈 수 있었던 조선 시대 평민들의 이야기를 보여 줍니다. 그리고 「흥부 마을을 찾아서_‘나의 살던 고향’이 그리도 궁금하오?」에서는 서로 자기네 마을이 진짜 흥부 마을이라며 옥신각신했던 전라북도 남원의 두 마을 이야기를 들려주고요. 이 밖에도 「상속 제도와 조상 숭배」, 「흥부전의 제비가 날아온 길」, 「한옥 짓기」, 「조선 시대의 떠돌이 놀이패」 같은 재미있는 이야깃거리가 가득합니다. 이들 ‘이야기 속 이야기’를 읽어 보면 흥부와 흥부의 시대가 좀 더 가깝게 느껴질 것입니다.놀부가 하는 일이라곤 잠자고 밥 먹는 것만 빼면 심술부리는 일밖에 없는데, 놀부의 심술은 꼭 이렇것다. 부정한 곳에 집을 짓고, 불길한 날에 이사 권하고, 불난 집에 부채질하고, 호박에다가 말뚝 박고, 길 가는 나그네 재워 줄 듯하다가 해 지면 내쫓고, 초라니 보면 추파 던지고, 광대 보면 소고 빼앗고, 의원 보면 침 훔치고, 양반 보면 관을 찢고, 애 밴 부인 배를 차고, 수절 과부 모함하고, 다 큰 처녀 희롱하고, 곱사등이 뒤집어 놓고, 앉은뱅이 턱을 차고, 비단 가게 물총 놓고, 고추밭에 말 달리고, 옹기 짐 받쳐 놓으면 가만가만 가만가만 가만가만히 찾아가서 작대기 걷어차고, 똥 누는 놈 주저앉히고, 봉사 눈에 똥칠하고, 노는 애기 꼬집고, 우는 애기 코 빨리고, 물동이 인 여자 귀 잡고 입 맞추고, 샘물 길어 오는 길에 함정 파고, 새 망건은 줄을 끊고, 풍류하는데 나발 불고……. 그 심술은 말로 다할 수 없을 만큼 끝이 없구나. 주걱으로 이짝 뺨 저짝 뺨 그저 절퍽절퍽 때려 놓으니, 흥부가 뺨을 맞으면서 생각하니, 자기 형님한테 맞은 건 참을 수 있겠는데, 형수한테 뺨을 맞고 보니 두 눈이 캄캄해지고 사지가 벌벌 떨리며 기가 막혀 섰던 자리에서 폭 거꾸러지며, “허허, 세상 사람들! 이런 일이 어디가 있소? 형수가 시동생 뺨을 때리는 일이 세상 어디에 있다는 말이오? 여보시오, 형수님! 아니 아주머니! 나를 이렇게 치지를 말고, 사지를 짝짝 찢어서 아주 박살을 내어 죽여 주오! 나는 이제 더 이상 살기도 귀찮고, 배가 고파서도 못 살것소. 지리산 호랑이야 너라도 날 물어 가거라!” 이 박을 타거들랑 아무것도 나오지를 말고서, 밥 한 통만 나오너라! 평생 밥이 한이 되어 내 소원이 되었구나. 에여루 당기어라. 시르르르르르. 실건실건 톱질이야. 여보게, 이 사람들. 이내 말을 들어 보소. 가난도 사주팔자에 다 있는가? 풍수지리가 글러서 가난한가? 산수가 글러서 가난하면, 형님만 잘사시고, 우리만 못사는 산수 세상천지 어디서 보았소?


윤동주 시집
미니책방 / 윤동주 (지은이) / 2018.11.22
13,800

미니책방청소년 문학윤동주 (지은이)
1318 청소년문고 6권. 20세기 세계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들을 엄선한 '1318 청소년문고'는 문학의 고전을 살아 있는 동시대의 문학으로 청소년들이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한 시리즈이다. 청소년들이 꼭 읽어야 할 대표 작가들의 주요 작품을 고전부터 근.현대 작품에 이르기까지 유명 대표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6권은 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가, 시인, 작가 윤동주의 작품을 담았다.겨울 고추밭 고향집-만주에서 부른 곡간 공상 굴뚝 귀뚜라미와 나와 그 여자 기왓장 내외 길 꿈은 깨어지고 나무 남쪽 하늘 내일은 없다 눈 눈감고 간다 달같이 달밤 둘다 또 다른 고향 또 태초의 아침 만돌이 명상 모란봉 못 자는 밤 무서운 시간 무얼 먹고 사나 바다 바람이 불어 반딧불 밤 버선본 별 헤는 밤 병아리 봄 비 뒤 비 오는 밤 비로봉 비애 비행기 빗자루 빨래 . . . 환란계 해바라기 얼굴 햇비 햇빛.바람 호주머니 황혼 황혼이 바다가 되어 흰 그림자“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1917년 12월 30일에 태어나 1945년 2월 16일에 옥사한 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가, 시인, 작가이다. 윤동주가 사망한 지 6개월 지나서 일제로부터 독립했으므로 생전에 조국의 독립을 보지는 못했다. 사후에 그의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출간되었다. 민족적 저항시인, 강인한 의지와 부드러운 서정을 지닌 시인으로 평가되며, 그의 시는 생활에서 우러나오는 내용을 서정적으로 표현하였다. 20세기 세계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들을 엄선한 「1318 청소년문고」 는 문학의 고전을 살아 있는 동시대의 문학으로 청소년들이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한 시리즈이다. 청소년들이 꼭 읽어야 할 대표 작가들의 주요 작품을 고전부터 근ㆍ현대 작품에 이르기까지 유명 대표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윤동주 시집>은 1318 청소년문고 의 6번째 작품입니다.별 헤는 밤계절이 지나가는 하늘에는가을로 가득 차 있습니다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가을 속의 별들을 다 헤일 듯합니다가슴 속에 하나 둘 새겨지는 별을이제 다 못 헤는 것은쉬이 아침이 오는 까닭이요내일 밤이 남은 까닭이요아직 나의 청춘이다 하지 않은 까닭입니다별 하나에 추억과 별 하나에 사랑과별 하나에 쓸쓸함과 별 하나에 동경과별 하나에 시와 별 하나에 어머니, 어머니어머님나는 별 하나에 아름다운 말한마디씩 불러 봅니다소학교 때 책상을 같이 했던아이들의 이름과 패, 경, 옥이런 이국 소녀들의 이름과벌써 아기 어머니 된 계집애들의 이름과가난한 이웃 사람들의 이름과비둘기, 강아지, 토끼, 노새, 노루,프랑시스 잠, 라이너 마리아 릴케이런 시인의 이름을 불러 봅니다이네들은 너무나 멀리 있습니다별이 아스라이 멀 듯이어머님, 그리고 당신은멀리 북간도에 계십니다나는 무엇인지 그리워이 많은 별빛이 내린 언덕 위에내 이름자를 써 보고흙으로 덮어 버리었습니다딴은 밤을 새워 우는 벌레는부끄러운 이름을 슬퍼하는 까닭입니다그러나 겨울이 지나고나의 별에도 봄이 오면무덤 위에 파란 잔디가 피어나듯이내 이름자 묻힌 언덕 위에도자랑처럼 풀이 무성할 거외다
기본 수학의 정석 미적분 (2022년)
성지출판 / 홍성대 (지은이) / 2018.12.15
23,000

성지출판청소년 학습홍성대 (지은이)
1. 수열의 극한 §1. 수열의 수렴과 발산 7 §2. 등비수열의 극한 15 연습문제 1 20 2. 급수 §1. 급수 22 §2. 등비급수 28 §3. 등비급수의 활용 34 연습문제 2 43 3. 삼각함수의 덧셈정리 §1. 삼각함수의 정의 46 §2. 삼각함수의 덧셈정리 50 §3. 삼각함수의 합성 58 §4. 배각·반각의 공식 63 연습문제 3 72 4. 함수의 극한 §1. 함수의 극한 75 §2. 삼각·지수·로그함수의 극한 84 §3. 연속함수 95 연습문제 4 102 5. 함수의 미분 §1. 미분계수와 도함수 105 §2. 미분법의 공식 113 §3. 합성함수의 미분법 117 §4. 음함수와 역함수의 미분법 122 §5. 매개변수로 나타낸 함수의 미분법 127 연습문제 5 131 6. 여러 가지 함수의 도함수 §1. 삼각함수의 도함수 133 §2. 지수함수와 로그함수의 도함수 138 연습문제 6 144 7. 곡선의 접선과 미분 §1. 미분계수의 기하적 의미 146 §2. 접선의 방정식 149 연습문제 7 156 8. 도함수의 성질 §1. 미분가능성과 연속성 158 §2. 평균값 정리 161 연습문제 8 169 9. 극대·극소와 미분 §1. 함수의 증가와 감소 171 §2. 함수의 극대와 극소 174 §3. 그래프의 개형 185 연습문제 9 193 10. 최대·최소와 미분 §1. 함수의 최대와 최소 196 §2. 최대와 최소의 활용 201 연습문제 10 204 11. 방정식·부등식과 미분 §1. 방정식과 미분 206 §2. 부등식과 미분 211 연습문제 11 214 12. 속도·가속도와 미분 §1. 속도와 가속도 215 §2. 시각에 대한 함수의 순간변화율 218 §3. 평면 위의 운동 222 연습문제 12 227 13. 부정적분 §1. 부정적분의 정의 229 §2. 부정적분의 계산 232 §3. 여러 가지 함수의 부정적분 236 연습문제 13 241 14. 치환적분과 부분적분 §1. 치환적분법 242 §2. 부분적분법 254 연습문제 14 260 15. 정적분의 계산 §1. 정적분의 정의와 계산 262 §2. 정적분의 치환적분법과 부분적분법 273 연습문제 15 279 16. 여러 가지 정적분에 관한 문제 §1. 구분구적법 282 §2. 정적분과 급수 287 §3. 정적분으로 정의된 함수 295 연습문제 16 303 17. 넓이와 적분 §1. 곡선과 좌표축 사이의 넓이 305 §2. 두 곡선 사이의 넓이 313 연습문제 17 319 18. 부피와 적분 §1. 일반 입체의 부피 321 §2. 회전체의 부피 327 연습문제 18 337 19. 속도·거리와 적분 §1. 속도와 거리 339 §2. 평면 위의 운동 344 연습문제 19 348


미래를 여는 에너지
다섯수레 / 안젤라 로이스턴 지음, 김기헌 옮김 / 201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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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수레청소년 인문,사회안젤라 로이스턴 지음, 김기헌 옮김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한 실천 방안을 제시하는 '청소년 에코액션' 시리즈 3권. 인류의 지속 가능한 번영을 위한 미래 에너지 기술로 물, 바람, 태양 등을 에너지원으로 하는 ‘무탄소 에너지 변환 기술’과 함께 급격히 증가하는 인류의 에너지 수요를 완화할 수 있는 ‘고효율 에너지 기술’을 그 과학적 원리와 장단점, 적용 분야와 함께 소개한다. 또한 원자력발전이 온실가스를 덜 배출하기는 하지만 폐기물 때문에 돌이킬 수 없는 위험을 안고 있다는 사실, 조력발전 같은 방식도 개펄 생태계를 사라지게 하는 문제점 때문에 무조건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점도 조목조목 짚어 준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지구 온난화를 해결하려면 어떤 에너지를 선택해야 하고, 일상에서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해 생활 방식을 어떻게 바꿔 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을 얻을 수 있다.세계가 직면한 도전 지구 온난화 미래를 위한 전력 생산 기술 - 저탄소 혹은 무탄소 미래 에너지 기술 바람을 이용한 전력 생산 물을 이용한 전력 생산 태양을 이용한 전력생산 원자력을 이용한 전력 생산 수소기반 에너지의 미래 에너지 문제, 시간이 해결해 줄까? 유용한 웹 사이트지구 온난화에 대처하려면 어떤 에너지를 선택해야 할까, 그 기본 정보와 구체적 지침을 제시한다 ‘에너지’라는 말은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쓰지만 그 과학적 의미가 무엇인지, 에너지와 지구 온난화가 어떤 관련이 있는지 정확히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산업혁명 이후 에너지 공급 방식이 급변하면서 석유를 비롯한 화석연료의 사용량이 급격히 늘어났다. 화석연료는 인류가 오랜 결핍의 속박에서 벗어나 현재의 번영을 이룬 기반이 되었지만, 기후변화의 문제와 함께 지속 가능한 에너지 체계가 아니라는 것이 인식되고 있다. 이 책은 인류의 지속 가능한 번영을 위한 미래 에너지 기술로 물, 바람, 태양 등을 에너지원으로 하는 ‘무탄소 에너지 변환 기술’과 함께 급격히 증가하는 인류의 에너지 수요를 완화할 수 있는 ‘고효율 에너지 기술’을 그 과학적 원리와 장단점, 적용 분야와 함께 소개한다. 또한 원자력발전이 온실가스를 덜 배출하기는 하지만 폐기물 때문에 돌이킬 수 없는 위험을 안고 있다는 사실, 조력발전 같은 방식도 개펄 생태계를 사라지게 하는 문제점 때문에 무조건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점도 조목조목 짚어 준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지구 온난화를 해결하려면 어떤 에너지를 선택해야 하고, 일상에서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해 생활 방식을 어떻게 바꿔 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을 얻을 수 있다. 청소년 에코액션 시리즈는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한 실천 방안을 제시한다. 이 책은 《미래를 여는 소비》, 《미래를 여는 건축》에 이은 세 번째 권이다. 내용 소개 ■ 세계가 직면한 도전 우리는 편안하고 쾌적한 삶을 누리면서 에너지와 자원을 소비하고 있다. 그 결과 세계는 지구 온난화라는 심각한 도전에 직면하게 되었다. ■ 지구 온난화 지구 온난화의 원인은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비롯한 온실가스이다. 지난 백 년간 사람들이 에너지를 얻기 위해 석탄, 석유 같은 화석연료를 태운 결과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가 늘어나 지구 온난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 미래를 위한 전력 생산 기술-저탄소 혹은 무탄소 미래 에너지 기술 지구 온난화를 막으려면 화석연료의 사용을 줄여야 하지만, 탄소가 관련되지 않은 에너지원을 사용하는 것도 꼭 필요한 일이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기술로 열병합발전소, 바이오연료를 소개하고 있다. ■ 바람을 이용한 전력 생산 공기의 움직임으로 생기는 바람은 좋은 에너지 자원이 될 수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오래전부터 바람의 힘을 이용해 왔다. 최근 많이 연구되고 있는 기술로, 절대 고갈되지 않는 무탄소 에너지를 제공하는 풍력발전기에 대해 자세히 다루고 있다. ■ 물을 이용한 전력 생산 물은 세 가지 방법으로 전력을 생산한다. 흐르는 물의 낙차와 속도를 이용하여 전기를 만드는 수력발전, 밀물과 썰물의 움직임으로부터 전기를 만드는 조력발전, 파도의 움직임을 이용해 전기를 만드는 파력발전 방식의 차이와 장단점을 분석하여 설명하고 있다. ■ 태양을 이용한 전력 생산 태양은 가장 큰 재생에너지원이다. 태양을 이용한 전력 생산 방식으로 대표적인 것은 열을 이용하는 태양열발전과 빛을 이용하는 태양광발전이다. 태양광발전 분야에서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는 염료감응태양전지를 비롯한 신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 원자력을 이용한 전력 생산 원자력발전은 전 세계 사용 전력의 15퍼센트를 생산하고 있지만 방사능 누출 사고의 위험, 폐기물 처리 문제로 심각한 우려와 함께 찬반의 논쟁이 엇갈리고 있음을 알려 준다. ■ 수소 기반 에너지의 미래 연료전지를 재생에너지원과 함께 사용하면 안정적이면서도 지속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고 교통수단을 위한 전력을 수소 연료를 이용해 공급할 수 있다는 사실을 소개한다. ■ 에너지 문제, 시간이 해결해 줄까? 재생에너지가 중요한 역할을 할 때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을 수만은 없다. 지금 바로 낭비되는 에너지를 줄이고, 국제적인 협력과 일상의 실천을 통해 지구 온난화에 함께 대처해야 함을 역설한다.


춘향전 : 사랑 사랑 내 사랑아 어화둥둥 내 사랑아
휴머니스트 / 조현설 글, 유현성 그림, 전국국어교사모임 기획 / 2013.08.12
14,000

휴머니스트청소년 문학조현설 글, 유현성 그림, 전국국어교사모임 기획
국어시간에 고전읽기 시리즈 2권. 판소리 '춘향가'를 소설화한 판소리계 소설이다. 민중의 진한 삶을 담은 예술이 판소리이고 민중에게 성적 욕망과 표현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것이었던 만큼 「춘향전」은 양반 사대부들의 억압적이고 은밀한 방식과는 다른, 건강하고 자유로운 사랑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특히 진한 민중 의식이 배어 나오는 말놀음은 「춘향전」을 어디에서도 만나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우리말 표현의 보물창고로 만들어 준다. 판소리 사설 특유의 리듬감을 살린 문장들을 눈으로 따라가다 보면 절로 흥겹다. 이는 줄거리만을 따라가는 일반적인 소설과는 다른, 「춘향전」의 특별한 매력이라고 할 수 있다. 민화적인 기법을 바탕으로 이야기만큼이나 다채롭게 표현한 일러스트는 이 책을 읽는 또 하나의 재미이다. 특히 한자와 한글을 그림의 요소로 사용해 언어유희를 그림에서까지 읽을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한다.‘국어시간에 고전읽기’ 시리즈를 펴내며 《춘향전》을 읽기 전에 선녀 춘향, 월매의 딸로 태어나다 이 도령, 광한루에 놀러 가다 춘향, 광한루에 그네 타러 가다 이 도령, 춘향을 만나다 이 도령, 춘향이 그리워 안절부절못하다 이 도령, 밤에 춘향을 찾아가다 이 도령, 춘향과 백년가약을 맺다 춘향, 이 도령과 이별하다 신관 사또 변학도, 남원에 내려오다 춘향, 변학도를 거부하고 싸우다 춘향, 감옥에 갇히다 이 도령, 전라도 어사가 되어 내려오다 암행어사 출두하다 성춘향, 이몽룡과 백년해로하다 이야기 속 이야기 조선 시대의 복식 _ 골라 입는 재미가 있다 《춘향전》의 문체 _ 샌님 문체, 상놈 문체 그림으로 본 조선 시대의 사랑 _ 두 사람 마음은 두 사람만 알지 조선 시대의 기생 _ 기생의 수청은 불법?! 조선 시대의 암행 일지 _ 내가 암행어사라고 절대 말 못해! 깊이 읽기 _ 영원히 마르지 않는 고전의 샘 함께 읽기 _ 춘향이 변학도의 수청을 받아들였다면? 참고 문헌꽃다운 이팔청춘의 발칙한 사랑놀음 해학과 저항이 깃든 통쾌한 사랑을 이루다 남원골 성춘향과 서울 도령 이몽룡의 신분을 뛰어넘은 사랑 이야기는 시공을 초월해 최고의 고전으로 손꼽힙니다. 겁 없이 시작된 청춘남녀의 발칙하고 유쾌한 애정 행각은 부당한 지배 질서 앞에서 고난을 겪으며 점점 숭고하고 위대한 사랑으로 변해 가지요. 때로는 영악하게, 때로는 표독스럽게 사랑을 지키는 춘향의 전혀 새로운 면모와 절로 웃음이 터져 나오는 최고의 언어유희, 그 속에서 진하게 배어 나오는 민중 의식을 맛보며 눈을 뗄 수 없는 사랑의 여정을 함께 따라가 볼까요? 1. 원전 본연의 숨은 매력을 제대로 선보인 최고의 번역 발칙한 애정 행각을 숭고한 사랑으로 바꾼 해학과 저항 《춘향전》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사랑 이야기입니다. 그 이본(異本)만도 100종 이상에 이를 뿐 아니라 영화, 드라마, 창극, 오페라, 무용, 만화 등 다양한 장르로 끊임없이 재창작 되는 우리나라 최고의 고전이지요. 그만큼 《춘향전》의 줄거리는 누구나 알 정도로 유명합니다. 춘향의 절개 높은 일편단심이 이루어 내는 사랑의 위대함, 부패한 권력자 변학도가 응징을 당하는 권선징악의 쾌감, 부당한 지배 질서를 넘어 신분 상승을 이루는 민중의 저항 정신 등은 익히 떠올릴 수 있는 《춘향전》의 핵심이지요. 하지만 이것이 《춘향전》의 전부는 아닙니다. 보다 대중적인 번역을 통해 청소년과 일반 독자들에게 고전의 새로운 장을 열어 주고 있는 서울대학교 조현설 교수가 전라도 지방의 판본이자 가장 대중적인 완판본 《열녀춘향수절가》를 바탕으로 원전 본연의 내용을 그대로 살려 번역한 이 책은 잘 아는 듯하지만 제대로 만나 보지 못한 《춘향전》의 낯설고도 새로운 매력을 가득 담고 있습니다. 그 첫째 매력은 춘향의 전혀 새로운 이미지입니다. 서양 고전 최고의 여주인공이 줄리엣이 라면 우리 고전 최고의 히로인은 단연 춘향일 것입니다. 그래서 춘향은 정숙하고 우아하며 아름답기 그지없는 요조숙녀의 전형으로 여겨집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자신의 욕망을 거칠 것 없이 표현하고 영악한 데다 능청스러우며 때로는 표독스럽게 사랑을 지키는 춘향의 현실적인 모습이 잘 드러나 있습니다. 여느 현대 소설의 캐릭터 못지않게 독립적이고 적극적인 여주인공의 모습은 독자들에게 공감과 자극을 불러일으킵니다. 《춘향전》의 두 번째 숨은 매력은 이팔청춘 어린 남녀의 사랑놀음이 발칙하게 보일 정도로 자유롭고 해학적으로 그려져 있다는 점입니다. 《춘향전》은 판소리 〈춘향가〉를 소설화한 판소리계 소설입니다. 민중의 진한 삶을 담은 예술이 판소리이고 민중에게 성적 욕망과 표현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것이었던 만큼 《춘향전》은 양반 사대부들의 억압적이고 은밀한 방식과는 다른, 건강하고 자유로운 사랑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2. 어깨춤이 절로 나는 리드미컬한 문장 우리말의 보물창고와도 같은 풍성한 언어유희 무엇보다 큰 이 책의 매력은 절로 웃음이 터져 나오고 연신 낄낄거리게 만드는 우리말의 말놀음과 놀라운 언어유희입니다. 판소리는 광대 혼자서 이야기(사설)를 늘어놓다가 중간중간에 창을 섞어 좌중을 울리고 웃기는데, 이런 판소리의 특성을 그대로 옮긴 소설이니 만큼 주요 대목마다 봇물처럼 넘치는 언어의 향연을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진한 민중 의식이 배어 나오는 말놀음은 《춘향전》을 어디에서도 만나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우리말 표현의 보물창고로 만들어 줍니다. 판소리 사설 특유의 리듬감을 살린 문장들을 눈으로 따라가다 보면 절로 노랫가락이 코언저리에 맴돌고 어깨를 들썩이게 됩니다. 이는 줄거리만을 따라가는 일반적인 소설과는 다른, 《춘향전》의 특별한 매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민화적인 기법을 바탕으로 이야기만큼이나 다채롭게 표현한 일러스트는 이 책을 읽는 또 하나의 재미입니다. 특히 한자와 한글을 그림의 요소로 사용해 언어유희를 그림에서까지 읽을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3. 전국국어교사모임의 ‘국어간에 고전읽기’ 기획 10년! 고전은 시공간을 뛰어넘어 세상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는 문화의 원형이자, 오늘날 새로이 생겨나는 이야기들의 뿌리이기도 합니다. 서양의 고전 못지않게 값진 가치를 지닌 우리 고전이 어렵고 읽기 불편하다는 이유로 우리 청소년들에게 외면당하는 현실을 안타까워하여 지난 2002년부터 기획 출간되어 온 것이 바로 ‘국어시간에 고전읽기’ 시리즈입니다. 전국국어교사모임의 국어 교사들과 정통한 고전 학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우리 고전을 누구나 두루 즐기며 읽을 수 있도록 쉽게 풀어 쓰고 맛깔나고 재미있는 작품으로 재창조했으며, 그 결과 우리 고전의 새로운 방향이자 롤 모델이 되어 우리 고전에 대한 선입견과 고전 읽기 문화까지 바꾸어 놓았습니다. ‘국어시간에 고전읽기’ 출간 10년을 맞아 글과 그림을 더하고 고쳐 보다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 고전을 선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