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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범스 5
고릴라박스(비룡소) / R. L. 스타인 지음, 고정아 옮김, 허구 그림 / 2014.09.25
11,000원 ⟶ 9,900(10% off)

고릴라박스(비룡소)명작,문학R. L. 스타인 지음, 고정아 옮김, 허구 그림
어린이의 불안을 공포로 표현한 현대 어린이 호러 걸작 '구스범스' 시리즈. 매 권마다 아이에게 친숙한 일상과 감정이 서서히 공포를 불러일으킨다. 공포의 무대는 집, 학교, 여름캠프, 우리 동네 같은 아이 생활에 밀접한 공간이다. 공포의 주 소재 역시 형제자매 간의 질투, 친구들의 놀림에 대한 분노, 집을 떠나는 두려움 등 아이 마음속에 늘 자리한 부정적인 감정이다. 시리즈의 각 권에는 처키 같은 저주인형, 벗겨지지 않는 악마가면, 너무나 인간 같은 유령 등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익숙한 괴물들이 등장한다. 이들은 옛이야기, 영화, 뮤지컬 등 여러 장르를 통해 끊임없이 재해석되면서 두렵고 불쾌한 존재를 넘어 친숙한 느낌마저 들게 하는 호러 문화의 아이콘이다. 5권 '악령을 부르는 머리'에서는 게임광 마크가 마치 컴퓨터 게임 속 세상처럼 외부와 단절된 섬에 초대받아 게임보다 더 위험하고 무시무시한 사건들을 겪게 되는 호러 스릴러다. 재미있는 해외여행인 줄만 알았던 정글 탐험은 기괴한 식물과 주먹만 한 곤충, 사나운 맹수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한 사투가 된다. 게다가 믿었던 어른까지 악마보다 사악한 악당이었다니…….컴퓨터 게임에 빠진 아이, 게임보다 더 위험하고 더 무시무시한 진짜 정글에 떨어졌다! ** 미국국립교육협회 어린이 선정도서 ** 니켈로데온 키즈 초이스 어워드(Nickelodeon Kids’ Choice Awards) 3회 연속 수상 전 세계 32개국, 4억 2천만 어린이가 읽은 베스트셀러 시리즈 구스범스. 지난 6월 국내 출간 즉시 교보 및 Yes24 1위에 오르며 한국 어린이의 마음도 사로잡았다. 그 다섯 번째 책 『구스범스 05. 악령을 부르는 머리』가 출간되었다. 구스범스 시리즈는 드물게 세계에서 인정받은 어린이 호러문학의 걸작이다. 작가 R. L. 스타인은 어린이문학 계에서 세계적인 스릴러 작가 스티븐 킹과 비견되며, 전 세계 독자들로부터 “상상을 초월하는 반전의 작가(Gon-cc, 일본 블로거)”, “무서운 이야기를 유쾌하게 쓰는 세상에서 가장 특이한 작가(칼리베라, 이탈리아 독자)”로 인정받았다. 또한 이 시리즈는 아동 상담 전문가 권윤정 선생님으로부터 ‘아이에게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대상으로 인식시켜 자기 안의 용기를 회복시켜 주는 책.’이라는 평을 받았다. ‘호러’라고 해서 잔인한 오락물이 아닐까 염려하는 어른들의 걱정을 말끔히 해소시키는 건강한 호러문학이다. 이번에 출간되는 5권은 게임광 마크가 마치 컴퓨터 게임 속 세상처럼 외부와 단절된 섬에 초대받아 게임보다 더 위험하고 무시무시한 사건들을 겪게 되는 호러 스릴러다. 재미있는 해외여행인 줄만 알았던 정글 탐험은 기괴한 식물과 주먹만 한 곤충, 사나운 맹수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한 사투가 된다. 게다가 믿었던 어른까지 악마보다 사악한 악당이었다니……. 사람이라고는 자신과 악당뿐인 이 섬, 두려움 가득한 낯선 공간에서 마크와 독자들은 극단의 공포를 마주치게 된다. 자, 이제 정글 마법의 비밀을 털어놔! 전 몰라요. 전 그렇게 특별한 거 모른다고요 ‘내게 마법의 힘이 있다면…….’ 하는 생각은 누구나 해봤을 것이다. 자신이 너무 보잘것없이 느껴질 때 한번쯤 해봄직한 공상이다. 자신감이 부족한 아이 마크에게 어느 날 그 공상은 현실이 된다. 마크는 과학자 이모로부터 쭈글쭈글 말라비틀어진 머리를 선물 받는다. 대체 이 징그럽고 기괴한 건 뭘까? 그날부터 마크의 평범한 일상은 180도 달라지기 시작한다. 이모의 초대로 떠난 정글의 섬, 외딴 감옥 같은 그곳에서 마크는 청천벽력 같은 사실을 알게 된다. 이모는 행방불명되었고, 마크를 반겨 주었던 정글 섬 과학자는 잔인한 악당이었던 것. 설상가상, 악당은 마크에게 고대 정글의 마법을 내놓으라고 협박한다. 주문을 외우면 엄청난 힘이 생긴다는 정글 마법! 하지만 마크에게 그런 대단한 힘이 있을 리 없다. 그때 쭈글쭈글한 머리에서 눈이 빛나기 시작한다! 순간, 마크는 자신도 몰랐던 스스로의 비밀을 알게 된다. 자신이 엄청난 고대 마법의 주문을 알고 있는 특별한 아이라는 사실! 그러나 칠흑 같은 정글의 밤, 기괴한 새의 울음소리, 끈질기게 뒤를 밟는 추격자가 마크는 두렵기만 하다. 이 지옥 같은 섬에서 빠져나갈 수는 있는 걸까? 컴퓨터 게임광, 온몸으로 현실을 만나다! 이 책의 주인공 마크는 컴퓨터 게임 하며 노는 걸 제일 좋아한다. 현실에서는 통통하고 운동 신경 없는 아이지만 게임 속에서는 정글의 덩굴을 타고 훨훨 날아다닐 수 있으니까. 하지만 실제 정글은 확실히 다르다. 다리를 휘감는 덩굴들을 헤치고, 온몸을 기어 다니는 주먹만 한 붉은 개미 떼를 쫓으며, 굶주린 호랑이를 피하면서 마크는 게임과 실제의 차이를 깨닫는다. ‘이 상황이 컴퓨터 게임이라면 덩굴을 타고 탈출할 텐데, 또 실패해도 한 판 다시 시작하면 될 텐데…….’ 그러나 실제 상황에서 마크가 자신의 행동을 결정하고 수행해야 할 타이밍은 딱 한 순간뿐이다. 마크는 이번에야말로 게임에서 벗어나 온몸으로 현실을 생생하게 경험한다. 그리고 자신에게 주어진 미션에 용기 있게 도전해 나간다. 게임에서 빠져나와 현실을 만나는 마크의 모습은 가상과 실제가 모호한 현대 사회의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메시지를 던진다. “너도 세상에 직접 부딪혀 봐!” 과연 이 책은 결말은 어떨까? 반전을 놓치지 않는 작가 스타인은 우리 아이들을 강력하게 응원한다. 두려워하는 세상을 직접 느끼고 만지고 다치면서 이겨 내 보라고. 아이들에게는 저마다의 특별한 ‘정글 마법’이 있으니 두려워하지 말라고.


배운다는 건 뭘까?
미세기 / 채인선 글, 윤봉선 그림 / 2014.07.10
13,000원 ⟶ 11,700(10% off)

미세기논술,철학채인선 글, 윤봉선 그림
초등학생 질문 그림책 시리즈 1권. 아이들에게 질문을 던지는 인문 그림책 시리즈이다. 아이들의 일상 속에서 빠질 수 없는 ‘배운다’는 건 무엇인지, ‘생각한다’는 건 무엇인지, ‘친구’는 어떤 사람인지 묻고 생각을 넓히고 답을 찾아간다. 이런 질문들 속에서 아이들은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우고,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으며,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만들어 나간다. 1권 에서는 배운다는 것이 단지 무언가를 잘하게 되고, 남보다 뛰어나게 되는 것이 아니라고 알려준다. 배운다는 것은 나 자신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잘 모르는 사람에게 내가 아는 것을 나눠 줄 수 있는 마음이다. 배움의 과정 속에서 자신에 대한 자존감을 기르고, 남에 대한 배려심과 사회성도 함께 자라게 된다. 이것이 바로 진정한 배움이라는 것을 일깨워 준다.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키우는 인문 그림책 아이들의 일상은 질문으로 가득합니다. 궁금한 것이 많기 때문입니다. 어른들은 아이들의 엉뚱한 질문에 난감해하기도 하지만, 아이들의 질문은 중요합니다. 질문이 생각을 이끌어 내기 때문입니다. 초등학생 질문 그림책은 아이들에게 질문을 던지는 인문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의 일상 속에서 빠질 수 없는 ‘배운다’는 건 무엇인지, ‘생각한다’는 건 무엇인지, ‘친구’는 어떤 사람인지 묻고 생각을 넓히고 답을 찾아갑니다. 이런 질문들 속에서 아이들은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우고,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으며,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만들어 나갑니다. 배운다는 건 뭘까? 배운다는 것은 자라난다는 것과 같아 아이들은 늘 무언가를 배웁니다. 아이들에게는 배운다는 것이 무엇인지, 왜 배워야 하며, 무엇을 어떻게 배워야 하는지에 대해 질문을 던져 보세요. 아이들은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에서 왜 배워야 하며 왜 배움이 소중한지 알게 됩니다. 아이들은 저마다 다릅니다. 어떤 아이는 새로운 것이 흥미롭고, 어떤 아이는 새로운 것이 낯섭니다. 아이들은 각자 자기에게 맞는 방법과 속도를 찾아서 하나씩 배워 나가게 됩니다. 처음에는 잘 못하더라도 용기 내어 시도하다 보면 나중에는 점차 나아집니다. 배우고 싶은 것을 찾고, 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배움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 내면서 아이들은 점차 변해 갑니다. 배움을 통해 성장해 나갑니다. 배우는 게 왜 좋을까? 나 스스로가 자랑스럽게 느껴져. 정말이야. 배운다는 것이 단지 무언가를 잘하게 되고, 남보다 뛰어나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배운다는 것은 나 자신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잘 모르는 사람에게 내가 아는 것을 나눠 줄 수 있는 마음입니다. 배움의 과정 속에서 자신에 대한 자존감을 기르고, 남에 대한 배려심과 사회성도 함께 자라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진정한 배움입니다. 배운다는 건 멋진 일이야. 멋진 인생을 사는 거야! 그래서 작가는 말합니다. 배운다는 건 참 멋진 일이라고. 계속 관찰하고, 묻고, 따라해 보라고. 몇 번을 실패해도 다시 해 보면 그전보다는 나아진다고. 무엇을 배우고 싶은지 알 수 없을 때는 기다리면서 찾아 보라고. 배우는 것은 절대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멋진 인생을 사는 일이라고 말이지요. 많은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배움을 통해 성장하고 멋진 인생을 살아나가기를 바랍니다.


특종! 20세기 한국사 1
한솔수북 / 이광희 지음, 이상규 외 그림 / 2011.12.20
10,000원 ⟶ 9,000(10% off)

한솔수북역사,지리이광희 지음, 이상규 외 그림
한국 근현대사를 잡지 구성으로 편집한 새로운 차원의 어린이 역사책이다. 권마다 각 주제를 폭넓게 다룰 뿐만 아니라, 잡지 구성에 맞게 다양한 코너를 두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시대를 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하였다. 생생하고 수준 높은 그림, 풍부한 사진 자료로 복잡하고 어려운 근현대사를 생생하고 신나게 들려 준다. 먼저 '20세기 핫이슈' 코너에서는 그 시대 가장 중요한 사건과 이슈를, 가장 오랫동안 준비한 '특집' 코너에서는 가장 중요하고도 꼼꼼하게 살펴보아야 할 역사 사건을 생생하게 들려 준다. 역사를 움직인 결정적 장면을 만화로 푸는 '만화로 보는 20세기 명장면' 코너는 복잡하고 어려운 근현대사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책머리에 역사 파노라마 역사 인물 기상도 의병 화보 | 의병에 나선 사람들 스타 인터뷰 | 태백산 호랑이, 평민 의병장 신돌석 20세기 핫이슈 | 일제의 조선 침략 짚어 보기 지금은 개방 시대 갑신정변과 동학농민운동 조선의 마지막 몸부림, 대한제국 을사보호조약? 보호 따윈 필요 없어! 군대 해산 하던 날 특별 기고 | 시일야방성대곡 특집 | 나라가 위태로울 때, 의병 항일 의병의 시발점, 을미의병 항일 의병 이전엔 어떤 의병이 있었을까? 의병 전쟁의 개막, 을사의병 최익현 의병대와 함께한 7박 8일 무섭게 떠오르는 의병장 4인방 의병 전쟁의 종결, 정미의병 어느 무명용사의 일기 항일 의병 투쟁의 의미와 전망 이슈 따라잡기 | 애국계몽운동과 국채보상운동 만화로 보는 20세기 한국사 명장면 | 하얼빈에 울려퍼진 세 발의 총성 20세기 풍경 | 한성에서 보낸 하루_1908년 어느 여름날의 일기 특파원 리포트 | 세계는 지금 서양 세력 배격, 의화단운동 한반도 걸고 크게 한판, 러일전쟁 노벨, 노벨상을 만들다 라이트 형제, 하늘을 날다 20세기 문화와 생활 따끈따끈 화제의 책 새 시대 새 음악 미술의 새 흐름 최신 유행 패션 새로운 음식 문화 20세기 건축 기행 | 서양식 근대 건축물을 찾아서 퀴즈 | 20세기 한국사 완전 정복 편집 후기 사진과 그림 제공 및 출처20세기 격동의 한국사를 다룬 어린이 역사책, 《특종! 20세기 한국사》 출간! 21세기를 살아가는 요즘 아이들한테는 20세기가 점점 먼 옛날이야기로 비쳐질지도 모를 일이다. 바로 그 100년의 역사가 우리가 현재 살고 있는 21세기와 맞닿아 있음에도 말이다. 그러하기에 지난 세기 100년의 역사를 살펴보는 일은 곧 오늘날 우리 둘레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더욱 깊고 넓게 이해할 수 있게 해 주는 지름길이다. 한솔수북에서 20세기 격동의 근현대사를 다룬 어린이 역사책, 《특종! 20세기 한국사》가 출간되었다. 《특종! 20세기 한국사》는 모두 다섯 권이며 '일제 침략과 의병운동'(1권), '일제 강점과 독립운동'(2권), '해방과 한국전쟁'(3권), '독재와 산업화'(4권), '민주화와 통일로'(5권)로 구성되어 있다. 잡지 형식! 넘기는 재미가 쏠쏠한 역사책! 《특종! 20세기 한국사》는 한국 근현대사를 잡지 구성으로 편집한 새로운 차원의 어린이 비주얼 한국사이다. 무엇보다 20세기 100년의 시간을 다섯 시기로 구분하여 권마다 각 주제를 폭넓게 다룰 뿐만 아니라, 잡지 구성에 맞게 다양한 코너를 두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시대를 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하였다. 먼저 '20세기 핫이슈' 코너에서는 그 시대 가장 중요한 사건과 이슈를, 가장 오랫동안 준비한 '특집' 코너에서는 가장 중요하고도 꼼꼼하게 살펴보아야 할 역사 사건을 생생하게 들려 준다. 역사를 움직인 결정적 장면을 만화로 푸는 '만화로 보는 20세기 명장면' 코너는 복잡하고 어려운 근현대사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들려줄 것이다. 외우는 역사는 NO! 이해하고 즐기는 이야기 역사 역사는 암기 과목이라는 말은 옛말이다. 큰 흐름 안에서 이해하면 외우는 것도 절로 된다. 《특종! 20세기 한국사》는 생생하고 수준 높은 그림, 풍부한 사진 자료로 복잡하고 어려운 근현대사를 생생하고 신 나게 들려 준다. 뿐만 아니라 사건 하나를 따로 떼어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건과 어떤 연결 고리를 갖고 있는지, 그 배경과 원인은 무엇인지 짚어 줌으로써, 독자들이 머릿속으로 역사 흐름을 이해하도록 하였다. 하나의 사건을 여러 인물의 입장에서 서술하는 이 책은, 역사를 바라보는 안목과 오늘날 시사 사건을 깊이 있게 바라보는 눈까지 길러 줄 것이다. [책 특징] 흥미를 자극하는 코너 구성 이 책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잡지 구성으로 된 단행본이라는 점이다. 20세기 핫이슈에 앞서 나오는 '역사 파노라마' '역사 인물 기상도' '의병 화보' '스타 인터뷰'가 그렇고, 20세기 핫이슈 속의 '시사 포커스' '스페셜 리포트' '집중 분석' '진실 대해부' '현장 취재', 그리고 장지연의 을 다룬 '특별 기고'에 이어 나오는 특집 속의 '역사 되짚기' '이슈 추적' '밀착 취재' '의병 본색' '심층 취재' '의병 일기' '긴급 대담' 같은 코너들이 그러하다. 이 밖에 애국계몽운동과 국채보상운동을 다룬 '이슈 따라잡기'와 '만화 20세기 명장면' 그리고 그 무렵 주변국의 동향을 살핀 '특파원 리포트'에 이어 책, 음악, 미술, 패션, 음식 문화를 다룬 '20세기 문화와 생활'에 이르기까지 잡지에서나 볼 수 있는 버라이어티한 코너들을 두루 만나 볼 수 있다. 생방송처럼 현장감 있는 기사 글 본문 코너만 잡지 방식으로 돼 있는 게 아니라 본문 글쓰기 또한 잡지에서처럼 기자가 직접 발로 뛰어 기사를 쓰듯 서술했다. 예컨대 책 속에서 항일 의병에 대해 이야기할 때는 기자가 의병들의 전투에 직접 참여하여 보고 겪은 일을 기사로 쓰거나, 의병장을 만나 그들의 생각을 인터뷰 방식으로 정리하기도 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기사를 읽다 보면 지난 100년의 역사가 마치 눈앞에서 펼쳐지는 것처럼 생생하게 느껴진다. 생생한 사진과 정보 두말할 필요도 없이 역사책에서 사진의 역할은 무척 크다. 특히 이 책에서처럼 20세기 한국사를 잡지 구성으로 편집한 경우에는 사진 하나하나가 주는 정보 가치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각 시기마다 중요한 역사적 사건은 말할 것도 없고, 일상생활의 변화를 생동감 있게 보여 주는 다양한 사진과 설명글로 아이들은 그 당시의 역사를 간접 체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본문에서 충분히 다루지 못한 정보를 각종 팁이나 박스에 충실히 담아 더 깊은 역사 공부가 될 수 있도록 했다. 눈길을 사로잡는 일러스트와 만화 일러스트는 크게 두 갈래 방향으로 잡았다. 본문 안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코믹한 그림은 만화가로 데뷔하여 지금은 주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는 이상규 씨가 책 분위기를 한결 밝게 해 주었으며, 본문 중간 중간에 묵직한 느낌의 풀 그림은 디자이너 출신의 조재석 씨가 중요한 역사적 순간을 생생히 잘 담아냈다. 다음으로 네 칸 만화 '역사대장 꿈틀이'와 '만화로 보는 20세기 한국사 명장면'은 만화와 일러스트 작업을 넘나드는 김소희 씨가 인물의 캐릭터를 잘 살려 만화의 완성도를 한껏 높였다. 이처럼 《특종! 20세기 한국사》는 한 권의 책 안에서 저마다 개성이 넘치는 세 화가의 그림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의 역사 공부에 크나큰 흥미를 북돋아 줄 것이다. 《특종! 20세기 한국사》를 먼저 읽은 어린이들 의견 - 설명하기 어려운 내용을 재미있게 이야기로 풀어서 안 지루하고 모르던 내용을 알게 되어서 좋다.(초6) - 역사 인물을 인터뷰로 자세히 알 수 있어 재미있다.(초6) - 여러 사실 정보들이 있어서 이해하기 편하고 한국사에 호기심이 생겼다.(초 6) - 그림과 설명이 생생하게 역사를 들려주고 만화가 있어 쉽게 이해할 수 있다.(초6) - 글 짜임과 그림, 인물의 삶, 인물이 한 일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이해하기 쉽다.(초6) - 여러 가지 형식의 글로 근현대사를 재미있게 접할 수 있어 좋다.(중1) - 기사 형식의 글, 잘 몰랐던 사실을 알게 해 주었던 자세한 설명, 곳곳에 보이는 만화들이 재미있다.(중1) - 그때 잡지를 읽는 것처럼 생생하다. 디자인도 재미있어서 지루하지 않다. 앞으로 쉽게 역사를 접할 수 있을 것 같다. (중3)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6~10 양장 특별판 세트 (전5권)
아이휴먼 / 설민석, 스토리박스 (지은이), 정현희 (그림), 태건 역사 연구소 (감수) / 2019.07.05
65,000원 ⟶ 58,500(10% off)

아이휴먼역사,지리설민석, 스토리박스 (지은이), 정현희 (그림), 태건 역사 연구소 (감수)
2017년 첫 출간 이후 시리즈 누적 판매 200만 부를 돌파한 시리즈. 은 출간 이후 지금까지 어린이 한국사 학습만화 베스트를 이어오며, 꾸준하게 사랑받는 시리즈이다. 설쌤, 평강, 온달, 로빈 등 어린이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주인공 중심의 새로운 표지 스타일과 오래도록 변하지 않는 튼튼한 양장본으로 어린이 독자들이 더 오래 설쌤과 한국사 대모험을 즐길 수 있다. 국민 역사 강사 설민석의 첫 한국사 학습 만화로, 한국사 지식을 기본적으로 다루고 있다. 설민석 선생님과 태건 역사 연구소가 철저하게 고증하여 정확한 역사 지식을 어린이들에게 전달하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어린이들이 보는 책이기에 지식만을 전달하려고 하지 않았다. 역사 속 인물을 통해서 어린이들이 일상 속에서 가질 수 있는 고민, 어린이들이 갖추어야할 덕목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만들었다. 6~10 양장 특별판 세트에서는 독자들의 무한한 사랑을 받는 설쌤을 비롯해, 온달, 평강, 로빈 등 한국사 대모험을 이끄는 주인공들이 표지에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튼튼한 양장 제본으로 제작해, 어린이 독자들이 수없이 반복해 읽어도 책이 상하지 않고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도록 했다.누적 판매 200만 부 돌파! 초등 학습만화 압도적 1위!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시리즈 새로운 표지와 튼튼한 양장 제본으로 한국사의 감동과 유익함을 더 오래 간직하세요! 우리 아이 지덕체(智德體)를 책임질 첫 역사책! 이제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6~10권도 양장본으로 만나요! 2017년 첫 출간 이후 시리즈 누적 판매 200만 부를 돌파한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시리즈.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은 지난 2년 6개월 동안 총 10권의 책이 출간되었으며, 출간 때마다 종합 순위 1위를 차지하며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설민석 선생님의 전매특허인 감동적이고 유익한 한국사 지식을 재미있는 스토리와 함께 풀어낸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시리즈는, 이제 어린이들뿐만이 아니라 엄마, 아빠도 함께 보며 우리 가족의 한국사를 책임지는 책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읽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시리즈를 더 오래 두고 볼 수 있는 6~10권 양장 특별판 세트가 새롭게 나왔습니다.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6~10 양장 특별판 세트에서는 독자들의 무한한 사랑을 받는 설쌤을 비롯해, 온달, 평강, 로빈 등 한국사 대모험을 이끄는 주인공들이 표지에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합니다. 그리고 튼튼한 양장 제본으로 제작해, 어린이 독자들이 수없이 반복해 읽어도 책이 상하지 않고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앞으로도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시리즈는 어린이들의 한국사를 책임지는 대표 도서로서, 더욱 다양하고 깊이 있는 한국사 지식과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독자들을 찾아갈 것입니다!


스파이독 2
좋은책어린이 / 앤드류 코프 글, 크리스 몰드 그림, 신혜경 옮김 / 2009.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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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어린이명작,문학앤드류 코프 글, 크리스 몰드 그림, 신혜경 옮김
영국 어린이 도서상 수상작. 쿡 씨 가정에 입양된 강아지 라라는 언뜻 보기에는 평범한 강아지 같지만, 독특한 힘을 지닌 강아지다. 라라의 진짜 이름은 최고의 비밀 첩보 요원 'GM451'. 라라는 맨손으로 싸우기, 휘파람 불기뿐 아니라 컴퓨터 사용이 가능하고, 무려 5개 국어를 구사한다. 영국 비밀 정보부로부터 고도의 훈련을 받고 세계 곳곳의 위험한 미션을 수행하던 중, 마약 밀수 조직의 두목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고 마는데... 벤, 소피, 올리 오누이와 엄마, 아빠의 사랑을 독차지하고서. 사랑스러운 애완견인 동시에 비밀 정보부의 첩보 요원인 라라, 이 세상에 악당과 범죄가 살아 숨 쉬는 한, 스파이독 라라의 작전은 계속된다.1권 1. 구사일생 2. 대기 작전 3. 휘파람 부는 개 4. 명령 수행 중 5. 초보자를 위한 스파이 학교 6. 상급반으로 7. 행복한 우리 집 8. 정착 9. 추적 중 10. 개들의 가장 나쁜 친구 11. 무서운 녀석들 12. 익숙한 일 13. 잠복근무 14. 아슬아슬한 엇갈림 15. 즐거운 가족 여행 16. 휴일의 대모험 17. 좁혀 오는 포위망 18. 치명타 2권 1. 최고의 선수 2. 완벽한 하루 3. 은밀한 감시 4. 고성능 특수 장비 5. 모험 속으로 6. 휴일의 임무 7. 즐거운 파도타기 8. 스핀들 섬에서의 야영 9. 심각한 저글링 쇼 10. 동굴 탐험 11. 무시무시한 맥스 12. 믿기지 않는 이야기들 13. 작전 개시 14. 뜨거운 추격전 15. 오토바이 타는 개 16. 화려한 탈출 17. 당황스러운 일들 18. 계속되는 모험 3권 1. 휴가는 즐거워 2. 교활한 계획 3. 완벽한 수비 4. 대탈출 5. 소시지 숯불구이 6. 긴급 뉴스 7. 마을 순찰대 8. 위험한 개 9. 꼬리를 무는 범죄 10. 지독한 함정 11. 봉사 명령 12. 가짜 라라 13. 함정 14. 면회 시간 15. 탐정 벤 16. 독약 17. 환상의 짝꿍 18. 폭탄 처리반 19. 범죄 현장 20. 불꽃 튀는 경쟁 21. 멋진 생각 22. 벌칙 23. 소중한 선물 4권 1. 생애 최고의 순간 2. 디스코 챔피언 3. 천재적인 두뇌가 필요해 4. 애완동물 가게의 모험 5. 일급비밀 6. 무시무시한 새 학기 첫날 7. 도청 8. 수상한 청소부 9. 척척박사 10. 백만장자 퀴즈 쇼 11. 총을 든 사내 12. 비밀을 지켜라 13. 벤을 위해서라면 14. 새로운 계획 15. 코텍스 교수 구출 작전 16. 무임승차 17. 염탐 18. 드러난 진실 19. 새로운 과학 선생님 5권 0. 우주 이야기 1. 너무너무 궁금해! 2. 발명품 천국 3. 비밀 서류 4. 치밀한 계획 5. 베일에 싸인 전설 6. 정해진 마음 7. 행복한 꿈 8. 반가운 소식! 9. 아빠, 어디 계세요? 10. 거짓말쟁이 레오 11. 나쁜 녀석들 12. 사악한 음모 13. 랑데부 14. 어쩌면 좋아 15. 외로운 산행 16. 진정한 영웅 17. 생사를 건 줄다리기 18. 로켓 발사! 19. 좋아, 한번 해보자고! 20. 기쁜 소식 21. 새로운 시작 6권 1 아주 번거로운 일 2 비밀 작업실 3 낮도둑 4 꼬마 광부 5 느닷없는 여행 6 유령 이야기 7 정전 8 침입자! 9 비밀 동굴 10 황금 사냥꾼 11 막다른 길 12 부엌 대소동 13 성 여인숙 14 그들의 정체 15 전깃줄 미끄럼 16 글씨 쓰기 17 침입 18 강아지의 결단 19 관심 끌기 20 함정 21 행운의 충돌 22 임무 보고 7권 1 24시간 2 못생긴 똥개 3 생일 선물 4 커스터드 비스킷 5 사악한 계획 6 달리기경주 7 불길한 목소리 8 기막힌 계획 9 불타는 금속 10 불가능한 탈출 계획 11 중요한 면회 12 낙하산 강아지 13 비스킷 암호 14 악당과의 만남 15 위기의 순간 16 탈출 17 백 퍼센트의 위험 18 비행기 몰래 타기 19 비상사태 20 치명적인 실수 21 한 줄기 희망 22 지름길 23 슈퍼마켓 대소동 24 트랙터 꼬마 25 놀라운 해독제 그리고…… 미스터 빅은 8권 1 피라니아의 먹이 2 체스의 도사 3 K9XLR8R 4 머리 깎이 5 일생일대의 모험 6 잠입 7 결전의 날 8 퍼레이드 9 박쥐 강아지 10 비밀 작전! 11 대저택 12 줄타기 13 안전한 장소 14 탈출한 사자 15 미끼! 16 추격전 17 신선한 살코기 18 영광의 순간 9권 1 연례행사 2 캐럴 부르기 3 조심해! 4 이상한 스탠리 5 사십삼 쪽 6 비밀 무기 7 끝나는 집 8 산타의 집 9 도시를 방황하는 스퍼드 10 비밀 첩보원 CV89 11 소매치기 12 런던아이 13 이상한 산타 14 달려라, 라라! 15 불이야! 16 용감한 라라 17 대탈출 18 목숨을 건 멀리뛰기 19 해피 뉴 이어! 10권 1 깊은 바다에서 나온 괴물 2 8월은 우울해 3 최고의 개 4 오투포유(O24U) 5 유독물 테러범 6 앞발 굽히기 선수 7 물 강아지 8 동굴 속의 남자 9 커다란 계획 10 호텔 11 가능성 백만 분의 일 12 작전 투입 13 대탈출 14 뒤를 쫓다 15 가라앉는 느낌 16 잠수함 강아지 17 쇠다리 18 배트맨 19 진정한 작전 수행 20 다시 만나다 21 수상한 남자 22 시속 백 킬로미터로 달리는 개 23 색다른 물고기 24 특별한 상영국 어린이 도서상 수상작 , UK 아마존 베스트셀러 얼마 전 쿡 씨 가정에 입양된 강아지 라라. 이 녀석은 언뜻 보기에는 평범한 강아지 같지 만, 조금은 독특한 외모-한쪽은 쫑긋 올라가고, 한쪽은 축 처진 귀-만큼이나, 아니 그보다 훨씬 독특함을 지닌 강아지다. 비밀을 너무 일찌감치 알려 주는 것 같아 아쉽긴 하지만, 라라의 진짜 이름은 최고의 비밀 첩보 요원 ‘GM451’이다! 강아지가 무슨 비밀 첩보 요원이냐고 생각한다면, 상상력을 좀 더 키운 후에 이 책을 읽기를 권하고 싶다. 라라는 맨손으로 싸우기, 휘파람 불기뿐 아니라 컴퓨터 사용이 가능하고, 무려 5개 국어를 구사한다. 또 게임의 여왕이며, 이밖에도 라라의 특기는 무궁무진하다. 라라는 영국 비밀 정보부로부터 고도의 훈련을 받고 세계 곳곳의 위험한 미션을 수행하던 중, 마약 밀수 조직의 두목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고 만다. 그리하여 라라는 비밀 작전 수행을 위해 평범한 강아지로 위장한 채, 현재 쿡 씨 가정에 입양되어 평범하게, 아니 평범해 보이기 위해 무진장 애쓰며 살아가고 있다. 벤, 소피, 올리 오누이와 엄마, 아빠의 사랑을 독차지하고서……. 사랑스러운 애완견인 동시에 비밀 정보부의 첩보 요원인 라라! 이 세상에 악당과 범죄가 살아 숨 쉬는 한, 스파이독 라라의 작전은 계속될 것이다. <스파이독 1-밀수 조직 소탕 작전>에 이은 <스파이독>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 <스파이독 2-인질 구출 대작전> 전직 비밀 정보부의 요원으로 활동하다, 은퇴해 현재 쿡 씨 가정에서 애완견으로 살아가고 있는 개 ‘라라’! 외모는 아주 조금 독특할 뿐이지만,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능력을 가진 개다. 라라의 원래 이름은 최고의 비밀 첩보 요원 ‘GM451’! 개가 무슨 비밀 첩보 요원이냐며 라라를 얕봤다간 큰코 다친다! 라라는 맨손으로 싸우기, 휘파람 불기뿐 아니라 컴퓨터로 메일도 쓰고, 무려 5개 국어를 이해할 수 있다. 또 게임의 여왕이며, 자전거도 탈 수 있다. 전 세계를 누비며 악당을 소탕하는 일에 매진하던 라라는 큰 부상을 입고, 쿡 씨 집에 입양되어 애완견으로 살게 된다. 평범한 애완견이 되어 가족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즐거움을 깨닫게 된 라라. 라라는 스파이독계의 전설적인 존재로 추앙 받는 삶보다 조금은 지루해도 평범한 행복을 즐기며 살기로 결심한다. 그러던 어느 날, 신비한 개의 존재를 뒤쫓는 무리가 있었으니, 바로 ‘파파라치’! 라라의 존재를 세상에 알려 큰돈을 벌려는 속셈으로 쿡 씨 집 근처에서 감시를 시작한다. 설상가상 비밀 정보부의 코텍스 교수는 라라에게 중요한 비밀 임무를 맡긴다. 가족들에게도 비밀로 해야 하는 일급 비밀 임무를! 라라는 파파라치의 끈질긴 추격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라라만이 해결할 수 있는 일급 비밀 임무란 과연 무엇일까? 전편보다 더 강력해진 재미와 이야기로 찾아온 스파이독 라라의 두 번째 모험이 시작된다. 3권 비밀 정보부의 첩보 요원으로 활동하다 은퇴해, 쿡 씨네 집에서 애완견으로 살아가고 있는 개 ‘라라’! 세계 최초의 스파이독이라는 화려한 타이틀에 맞게 상상을 초월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쿡 씨 가족에서 사랑 받으며 사는 행복한 삶에 푹 빠져, 최대한 자신의 능력을 숨기고 평범한 개가 되려고 애쓴다. 하지만 정의에 불타는 라라에겐 언제나 비밀 임무와 모험이 끊이질 않는다. 재치 있는 상상력과 흥미진진한 묘사로 주목 받고 있는 창작동화 <스파이독>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가 출시되었다. <스파이독 3-사라진 악당을 찾아라!>에서는 늘 번뜩이는 지혜와 자신만만한 태도로 악당들을 소탕하던 라라 앞에 엄청난 시련이 닥친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자신을 가장한 ‘가짜 스파이독’이 등장한 것!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범죄와 소동을 일으키고 쏜살같이 사라지는 가짜 스파이독 때문에 우리의 영웅, 스파이독 라라는 철창에 갇히는 신세가 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다시는 마주치고 싶지 않은 악당 ‘빅’이 감옥을 탈출해 라라 앞에 나타난다. 라라를 향해 복수의 칼을 겨눈 빅은 라라 앞에서 자신의 어마어마한 계획에 대해 말하는데……. 과연 악당 빅의 어마어마한 계획이란 무엇일까? 라라는 억울한 누명을 벗고 자신의 명예를 회복할 수 있을까? 종횡무진 펼쳐지는 라라의 통쾌하고 흥미진진한 모험, 그 세 번째 이야기도 게임과 텔레비전에 푹 빠진 아이들을 책과 마주하게 하는 놀라운 흡입력을 발휘할 것이다. 4권 그동안의 공을 인정받아 영국 여왕으로부터 상을 받게 된 라라와 쿡 씨 가족. 그곳에서 부인 작위를 받는 한 여자 교장 선생님을 우연히 보게 된다. 그녀가 무시무시한 악당일 줄 꿈에라도 알았겠는가! 그녀는 총명 물약을 개발하여 똑똑한 아이에게 투여하고, 이를 통해 엄청난 부자가 되려는 야심을 가졌던 것이다. 그런데 하필 그녀는 벤이 새로 입학한 중학교 교장 선생님으로 부임한다. 그녀는 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아이를 만들기 위해 학생들을 들들 볶아 쉴 틈 없이 공부만 하도록 만든다. 총명 물약의 마지막 열쇠는 똑똑한 아이의 두뇌 조직에서 뽑은 성분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 학교에서 가장 뛰어난 성적을 기록한 학생이 다름 아닌 벤이라는 사실인데……. 한편 코텍스 교수는 신발명품을 소개하기 위해 라라와 쿡 씨 가족을 비밀 연구실에 초대한다. 아이들은 ‘총명 물약’과 감시 카메라의 일종인 강아지 응가 모양을 한 ‘응카’ 등을 보고 날로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는 교수님의 발명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 하지만 라라는 이 약을 먹고 똑똑해진 동물들을 지켜보며 마음 한구석이 허전하다. 애완견으로 사랑받으며 살아가는 지금의 삶에 만족하지만, 스파이독 시절이 그립기도 하기 때문이다. 흥미진진한 모험이 부른다면, 언제든 달려갈 준비가 되어 있는 스파이독 라라! 이번에도 라라와 함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모험의 세계로 떠나 보자! 5권 스파이독 5권이 나왔다. 독특한 외모(한쪽은 쫑긋 올라가고, 한쪽은 축 처진 귀), 천재적인 두뇌 그리고 탁월한 임무 수행 능력으로 전 권에서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스파이독 라라의 상상 초월 모험이 또다시 시작된다. 전 권(1-4권)에서 라라는 마약 범죄 조직을 소탕하고, 인질을 구출하고, 천재를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했다. 이번에 나온 5권에서는 은퇴 후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스파이독 라라가 아빠를 찾아 나서며 우연히 오존층을 파괴하려는 로켓 발사 음모를 파헤치고 새로운 모험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다. 라라는 아빠를 찾던 도중, 지구를 파괴해 위험에 빠뜨리고 백만장자가 되려는 악당 지미의 사악한 계획을 알게 된다. 프레온 가스통이 실린 로켓을 대기층으로 쏘아 올려 오존층을 파괴하고 선크림을 팔아먹으려는 계획이 바로 그것이다. 라라는 이런 사악한 계획을 막고 지구를 지키기 위해 로켓 발사 지점을 찾고, 가스통을 로켓에서 떼어 내기로 작전을 세우고 이를 실행한다. 특히 로켓 발사 카운트다운이 시작된 상황에서, 스패너를 입에 물고 로켓에 매달려 가스통을 떼어 내는 라라의 모습에서 긴박감은 최고조에 달한다. 카운트다운 숫자가 ‘0’이 되고 로켓이 발사되는 위기일발 직전, 드디어 라라는 프레온 가스통을 모두 떼어 내는 데 성공한다. 다급한 상황에서 작전을 세우고 그대로 이행하는 라라의 능력은 가히 웬만한 사람보다 탁월하다. 라라가 임무를 수행하는 이야기 속에서 라라가 최초의 우주개 라이카의 증손녀라는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며 라라의 천재적인 두뇌도 베일을 벗는다. 또 라라가 산악 구조대 출신의 아빠를 찾아 나서며 눈보라 속에서 재회하는 장면은 매우 감동적이다. 자전거도 탈 줄 알고, 트럭도 운전할 줄 알며, 연필을 입에 물고 타자를 칠 줄 아는 천재 강아지 라라의 잘난 척하는 혼잣말도 즐거움을 주는 귀여운 매력 포인트. 6권 스파이독 6권이 나왔다. 독특한 외모(한쪽은 쫑긋 올라가고, 한쪽은 축 처진 귀), 천재적인 두뇌 그리고 탁월한 임무 수행 능력으로 전 권에서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스파이독 라라가 또다시 일을 벌였다. 귀여운 꼬마 강아지들을 낳은 것이다. 전 권(1-5권)에서 라라는 마약 범죄 조직을 소탕하고, 인질을 구출하고, 천재를 보호하고, 로켓 발사를 막는 임무를 수행했다. 이번에 나온 6권에서는 라라의 귀여운 아가인 강아지 스퍼드와 스타가 주인공이 되어 모험을 펼친다. 스퍼드와 스타는 엄마 라라와 가족들과 함께 금방이라도 유령이 튀어나올 것처럼 낡고 우중충한 북부 해안가의 애기 숙모네 집을 방문하게 되었다. 엄마 라라처럼 스파이독이 되고 싶은 스퍼드와 스타는 그 동네에 황금이 있다는 전설을 듣고는 오래된 성으로 황금을 찾아 나선다. 스퍼드와 스타는 코텍스 교수가 만들어 준 광부 헬멧을 쓰고 애기 숙모네 집에 숨어 있는 비밀 동굴을 통해 황금이 숨겨져 있는 성으로 들어간다. 황금을 찾으려는 악당들과 맞닥뜨리게 된 스퍼드와 스타는 이 위기를 엄마 라라 못지않은 스파이 강아지의 지혜로 빠져 나온다. 또한 엄마 라라와 힘을 합쳐 황금을 악용하려는 악당들을 잡는 데 성공한다. 엄마 라라 못지않게 영리한 강아지들의 모험은 전 권보다 아기자기한 읽을거리를 선사한다. 특히 먹을 것을 좋아해 엉뚱한 일을 저지르는 스퍼드의 엉뚱한 행동과 엄마를 빼닮은 스타의 작전이 재미를 더한다. 10권 스파이독 10권 '바다 오염을 막아라!'가 드디어 출간되었다. 천재적인 두뇌와 탁월한 임무 수행 능력을 자랑하는 스파이독 라라는 전 권(9권)에서 크리스마스를 싫어하는 가짜 산타의 사악한 계획을 밝히고, 불타는 런던 백화점에 갇힌 딸 스타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건 사투를 벌였다. 스파이독 10권 에서는 해안을 핵폐기물로 오염시키려는 사악한 악당들에 맞서 잠수와 추격전도 마다하지 않는 꼬마 스파이독 스타, 스퍼드의 맹활약이 펼쳐진다. 전국에서 가장 깨끗하고 새파란 해안을 자랑하던 헤븐 비치는 기름 유출 때문에 새까만 해안으로 변하고 만다. 헤븐 비치뿐 아니라 여러 해안에서 줄지어 벌어진 기름 유출 사고는 누군가가 계획적으로 일으킨 테러였다. 청정 해역은 단 세 군데만 남아, 해안에서 보내는 평범한 휴가가 이제는 과거로 묻힐 위기에 처한다. 쿡 씨 가족과 코텍스 교수, 그리고 라라, 스타, 스퍼드는 편안한 휴가를 바라며 마지막 남은 청정 해안 중 하나인 ‘즐거운 섬’ 리조트로 휴가를 떠난다. 그러나 그곳에서 기다리는 것은 즐거운 섬 이외의 해안을 모두 오염시키려 음모를 꾸미는 악당들이었다. 우연히 이들의 계획을 알게 된 스퍼드는 라라와 스타, 코텍스 교수에게 이 같은 사실을 알리고 악당들의 잠수함에 몰래 들어가 핵미사일 발사를 막기 위해 작전을 수행하는데…. 육지와 바닷속을 넘나들며 갈수록 박진감을 더하는 꼬마 스파이독의 모험! 스퍼드는 과연 잠수함에서 무사히 임무를 수행하고 빠져나올 수 있을까? 그리고 스타는 오빠를 도와 사악한 악당의 계획을 저지할 수 있을까? 엄마 못지않게 용감한 꼬마 스파이독 스타와 스퍼드가 정식 스파이독으로 성장하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갈수록 흥미진진한 재미를 선사한다.라라는 사람의 언어로 말하는 법을 꼭 배우고 싶었다. 하지만 그것은 ‘스파이 학교 특수 훈련 프로그램’의 범위를 넘어서는 일이었다.라라는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하지만 난 컴퓨터로 메일을 쓸 수 있어. 입에 연필만 물면 자판을 두드릴 수 있으니까. 또 운동도 아주 잘하지. 축구, 체조, 수영, 그리고 태권도는 나를 따라올 자가 없다고. 또 자동차 운전, 배나 비행기 조종, 말타기, 폭탄 제거도 할 수 있어. 숨은그림찾기, 장기 두기, 시 짓기도 문제없지. 도대체 이런 일을 척척 해낼 수 있는 개가 얼마나 되겠냐고! 게다가 난 수학, 영어, 과학에서 모두 최고 성적을 받았다고. 내가 시험에서 떨어져 본 과목은 오로지 음악뿐이야. 그리고 그건 모두 이 발 때문이었지.’라라가 앞발을 들어 올렸다. ‘요 녀석들로 어떻게 멋지게 피아노를 칠 수 있겠어?’라라는 발가락을 이리저리 꼬무락거리면서 한숨을 푹 내쉬었다. 앞발이 좀 더 사람 손같이 생겼다면 얼마나 좋을까! 라라가 아쉬움을 달래며 앞발로 리모컨을 꾹 눌렀다. 텔레비전 화면이 뉴스에서 ‘퀴즈 쇼’로 바뀌었다. ‘너무 쉽군.’라라는 ‘백만장자 퀴즈 쇼’에 나오는 모든 문제의 답을 맞힐 수 있었다. 덕분에 코텍스 교수의 ‘전화 찬스 때 도움을 청할 친구 목록’에는 라라의 이름도 올라 있었다.라라가 뿌듯한 표정을 지었다. ‘교수님은 말씀하셨지. 1번, 2번, 3번, 4번 중에서 정답인 보기가 나올 때 컹컹 짖기만 하면 된다고 말이야.’라라는 잰걸음으로 부엌으로 가 과자가 든 깡통을 가지고 나왔다. 그리고 비밀 정보부 일을 그만두었던 그날을 생각했다. ‘두 번 생각할 것도 없이 내 인생 최고의 날이었어. 비밀 요원으로 일하는 것도 좋았지만, 가족에게 사랑을 받으면 사는 건 훨씬 더 멋진 일이거든.’(본문 20~22쪽 중에서) 드디어 신발을 다 신은 올리가 엄마에게 얘기했다. “엄마, 우리 라라랑 산책하고 올게요.”엄마가 주의를 주었다. “목줄을 꼭 묶어 두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라라가 멀리 달아나 버릴지도 모르거든. 그리고 항상 잘 돌봐 줘야 해. 다른 개들 때문에 놀라거나 다칠 수도 있으니까.”라라는 어처구니가 없었다.‘저기, 제가 잘못 들은 것 같아서 그러는데요. 혹시 지금 제가 다른 개들 때문에 놀랄 수도 있다고 하셨나요? 제가 이래 봬도 전문적인 싸움의 기술에 대해서도 많이 배운 개거든요. 그러니까 다른 개들이 저를 훨씬 더 무서워할 거라고요!’몇 분 뒤에 라라와 아이들은 공원에 도착했다. 이른 시간이었기 때문에 공원은 아직 한산했다. 소피가 코트 주머니에서 파란색 고무공 하나를 꺼내며 말했다.“이것 봐, 라라. 네가 가지고 놀 수 있는 아주 멋진 공을 가져왔어.”‘우아, 이거 정말 근사한걸. 아주 신이 나서 기절할 지경이야! 내가 저 공을 가지고 도대체 뭘 하고 싶겠어? 얘들은 내가 무슨 축구 선수인 줄 아나?’소피가 라라의 목줄을 풀고는 벤에게 고무공을 던졌다. 공을 받아 든 벤은 그것을 힘껏 던지며 라라를 격려했다.“공을 물어 와, 라라.”‘기꺼이 하는 모습을 보여 줘야겠지? 무엇보다도, 평범한 애완견처럼 행동해야 하니까.’라라는 공을 찾기 위해 쫄랑쫄랑 걸어갔다. 얼마 지나지 않아 라라는 고무공의 냄새를 맡았다. 라라는 앞발로 들고 오는 것이 아니라 입으로 물고 와야 한다는 것을 되새기면서 공을 향해 걸어갔다. 라라는 공을 물고 벤에게 돌아갔다. 벤은 기쁨에 들떠서, 라라가 무슨 황금 왕관이라도 찾아온 것처럼 호들갑을 떨었다. - 본문 중에서 라라는 푹신한 의자에 앉아 입에 펜을 물었다. 그리고 펼쳐 두었던 십자말풀이를 계속했다.‘16번 가로를 풀 차례군. 영화 속 비밀 요원이고, 모두 다섯 글자라……. 뭐야, 너무 쉽잖아.’라라는 빈칸에 ‘제임스 본드’라고 적어 넣으며 고개를 끄덕였다.‘그래, 이 사람도 비밀 요원이었지.’라라는 자신의 원래 이름인 ‘GM451’을 떠올렸다. 그것은 영국 정부 소속의 ‘비밀 정보부’에서 붙여 준 것이었다. 고도의 학습 훈련을 통해 라라를 특수 요원으로 만들어 준 것도 비밀 정보부였다.사실 ‘라라’라는 이름은 ‘공격과 구출이 허가된 동물’이라는 영어 문장의 머리글자였다. 한마디로 라라는 애견계의 제임스 본드 같은 존재였다. 물론 영화 007 시리즈의 주인공 제임스 본드처럼 세련되고 근사한 외모는 아니었지만 말이다. 라라는 생각했다.‘사실 내가 그렇게 못생긴 건 아니잖아. 그냥 좀 독특할 뿐이지.’라라는 래브라도 리트리버만 한 크기였다. 몸통은 흰색이었지만, 등과 배 그리고 얼굴에 검은 점이 몇 개 있었다. 언뜻 보면 꼭 젖소의 얼룩무늬 같기도 했다. 하지만 사람들이 그렇게 얘기할 때마다 라라는 거세게 항의했다.‘세상에, 젖소라니! 그 녀석들은 지저분하고, 냄새나고, 멍청한 데다, 꼬리에 진흙까지 덕지덕지 붙이고 다니는데 어떻게 나랑 비교할 수가 있지? 알다시피 난 매일 아침 깨끗하게 샤워하고, 무지무지 똑똑한데 말이야. 게다가 난 볼일은 꼭 화장실에서 본다고. 그러니까 비슷하다는 얘기는 꺼내지도 마.’ (본문 16~18p 중에서)
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새 도감 (양장)
보리 / 김현태 지음, 천지현.이우만 그림 / 201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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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도감,사전김현태 지음, 천지현.이우만 그림
2008년에 출간된 <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새 도감>의 개정 증보판. 지난 다섯 해 동안 생태계에 일어난 변화를 반영하여 지난번에 실은 100종 가운데 이제는 보기 힘들거나 우리 나라에서 사라진 새들을 가리고 새로운 새 46종을 더해 모두 120종을 실었다. 새로 실은 새뿐만 아니라 초판에 실린 그림도 훨씬 섬세한 필치로 다시 그렸다. 동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참새와 까치, 가까운 공원에 가면 볼 수 있는 곤줄박이와 박새는 물론, 이름은 많이 들어 보았지만 실제로 보기는 힘든 뻐꾸기, 뜸부기, 소쩍새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황새나 올빼미까지 우리와 친근하거나 관심을 갖고 보호해야 할 새들을 가려 뽑았다. 머리 꼭대기에서 부리 끝까지 새의 표정을 살피고, 가지를 움켜쥔 발톱까지 섬세하게 그렸다. 날개깃부터 꽁지까지 깃털 생김새와 흐름도 하나하나 정성껏 그려 내어 마치 새가 살아 숨 쉬는 듯하다. 글도 새로운 정보들을 보태고 새와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깃거리들을 찾아 덧붙였다.머리말 일러두기 텃새 풍경 여름 철새 풍경 겨울 청새 풍경 나그네새 풍경 우리나라의 새 텃새 철새 나그네새 목과 분류 꿩 개리 큰기러기 쇠기러기 혹고니 큰고니 혹부리오리 원앙 청둥오리 흰뺨검둥오리 고방오리 가창오리 흰죽지 흰뺨오리 비오리 아비 논병아리 뿔논병아리 . . . 우리 이름 찾아보기 학명 찾아보기 참고한 책더 많은 새들과 더욱 알찬 정보를 담은 새 도감 개정 증보판이 나왔습니다! 이 책은 2008년에 나온 ‘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새 도감’의 개정 증보판입니다. 지난 다섯 해 동안 생태계에 일어난 변화를 반영하여 새로운 새 46종을 보탰습니다. 그래서 초판보다 20종이 늘어난 120종이 실리게 되었습니다. 이 가운데 새로 실은 새뿐만 아니라 초판에 실린 그림도 훨씬 섬세한 필치로 다시 그렸습니다. 이렇게 새로 그린 그림만 80종이 넘습니다. 글도 새로운 정보들을 보태고 새와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깃거리들을 찾아 덧붙였습니다. 더욱 섬세해진 세밀화와 풍성해진 정보가 담긴 이 책을 통해 우리 둘레에 사는 새를 눈여겨보고 나아가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어린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산과 물에 사는 우리 새 100종’에서 ‘120종’으로! 지구온난화와 자연환경의 변화 따위로 생태계에는 끊임없는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난 5년 동안에도 우리 둘레에서 흔히 보던 새들이 점점 사라지고 살 곳을 잃은 새들이 먼 곳으로 떠나갔습니다. 이런 변화에 맞춰 지난번에 실은 100종 가운데 이제는 보기 힘들거나 우리 나라에서 사라진 새들을 가리고 새로운 새 46종을 더해 모두 120종을 실었습니다. 동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참새와 까치, 가까운 공원에 가면 볼 수 있는 곤줄박이와 박새는 물론, 이름은 많이 들어 보았지만 실제로 보기는 힘든 뻐꾸기, 뜸부기, 소쩍새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황새나 올빼미까지 우리와 친근하거나 관심을 갖고 보호해야 할 새들을 가려 뽑았습니다. 다시 그린 세밀화가 무려 80여 점! 이번에 실은 세밀화 가운데 무려 80점이 넘는 그림을 새로 그렸습니다. 머리 꼭대기에서 부리 끝까지 새의 표정을 살피고, 가지를 움켜쥔 발톱까지 섬세하게 그렸습니다. 날개깃부터 꽁지까지 깃털 생김새와 흐름도 하나하나 정성껏 그려 내어 마치 새가 살아 숨 쉬는 듯하지요. 담채 기법을 써서 그린 세밀화는 맑고 깨끗하면서도, 다채로운 빛깔로 새가 지닌 본연의 아름다움을 잘 살려 내고 있습니다. 풍성해진 정보와 더 알아보기 - 48쪽 증면! 천연기념물 가운데 저어새라는 새가 있습니다. 저어새는 물에 사는데, 길고 끝이 둥글납작한 부리로 물을 휘휘 저어 가면서 먹이를 찾기 때문에 저어새라는 이름이 붙었지요. 이처럼 새들이 사는 방식이나 생김새마다 다른 특징이 있고, 이름도 다릅니다. 이 책에는 120종 새들의 이름에 얽힌 유래부터 북녘 이름, 사는 곳, 먹이, 생태적 특징, 생김새, 짝짓기, 둥지, 알, 새끼치기, 우리나라에 오는 때, 볼 수 있는 곳 같은 정보를 고루 담았습니다. 책 뒤쪽에는 ‘더 알아보기’를 마련해 새의 몸과 생태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들을 설명 그림과 함께 정리해 놓았습니다. 최신 생태 정보와 새와 관련된 이야깃거리도 재미있게 풀어 썼습니다. 새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세요! 알록달록 고운 몸빛으로, 지지배배 쫑쫑쫑 아름다운 노래로 눈과 귀를 사로잡는 우리나라 새 120종을 담았습니다. 알에서 태어나 자라서 짝짓기를 하고 둥지를 튼 다음, 다시 알을 낳아 정성스레 키우는 새들의 삶은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저마다 다른 모습이지요. 가까운 산과 들로, 강과 바다로 나가 보세요. 새들이 부르는 소리가 들리지 않나요?


친절한 생활 문화재 학교
길벗어린이 / 이재정 지음, 신명환 그림 / 2011.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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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어린이사회,문화이재정 지음, 신명환 그림
재미있게 제대로 시리즈. 조상이 살았던 집에서부터 여러 가지 가구와 살림살이, 옷과 모자, 각종 장신구, 밥상과 식기에 이르기까지 의식주 생활에 쓰이던 옛 살림살이 180점을 220장의 사진과 함께 소개한다.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관으로 일하고 있는 저자가 생활 문화재로 주제를 바꿔 문화재의 이름을 쓰임새나 생김새와 관련지어 재미있고 쉽게 풀어냈다. 여러 가지 생활 문화재들을 주제별로 묶어 보여줌으로써, 어떤 용도로 쓰였는지 제대로 살펴볼 수 있게 하였다. 안방[閨안방 규, 中가운데 중]의 일곱 벗[七일곱 칠, 友벗 우] 규중칠우閨中七友(자, 가위, 바늘, 실, 골무, 인두, 다리미)와 함께 바느질에 필요한 바늘집이나 반짇고리 등도 함께 모아보면, 여러가지 바느질 도구들이 바느질에 어떻게 쓰였는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회혼례 잔치 그림 속 옛사람들은 왜 작은 밥상을 혼자 차지하고 따로따로 밥을 먹고 있을까?’, ‘요즘은 장롱이라고 부르는 가구가 실은 장과 농이 따로 있었다고?’ 같은 사소하지만 흥미로운 질문에서 시작한 이야기는 생활 문화재의 생김새를 보고 쓰임새를 이해하게 하고 나아가 그 물건을 쓰던 사람들의 생활을 생각하게 한다.한옥 | 장과 농 | 궤와 함 | 서안과 탁자 | 문방사우 | 책 | 병풍 | 한복 | 관모 | 장신구 | 소반 | 식기 부록 한눈에 보는 살림살이 | 찾아보기조상의 삶과 지혜가 담긴 옛 살림살이, 생활 문화재 박물관의 '문화재' 하면 제일 먼저 떠올리게 되는 것은 도자기나 금관 등 국보급 문화재일 것입니다. 그러나 낡은 나무 궤짝이나 녹슬고 오래된 숟가락같이 볼품없는 물건들도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문화재는 값비싸고 드문 것뿐만 아니라, 조상의 삶과 지혜가 담긴 물건이라면 무엇이든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옛 살림살이들을 '생활 문화재'라 합니다. 《친절한 생활 문화재 학교》는 조상이 살았던 집에서부터 여러 가지 가구와 살림살이, 옷과 모자, 각종 장신구, 밥상과 식기에 이르기까지 의식주 생활에 쓰이던 옛 살림살이 180점을 220장의 사진과 함께 소개합니다. 이를 통해 생활 문화재를 보고 이해하면서 옛사람들의 삶을 알고, 그들의 지혜가 우리 생활 속에 어떻게 전해졌는지 배우고, 조상의 슬기가 담긴 살림살이가 더욱 정겹고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옛사람들의 숨결이 깃든 생활 문화재 제대로 살펴보기 이 책의 작가는 《친절한 우리 문화재 학교》에서 국보급 문화재의 어려운 한자 이름을 풀어 쉽게 설명했듯이, 이 책에서는 생활 문화재로 주제를 바꿔 문화재의 이름을 쓰임새나 생김새와 관련지어 재미있고 쉽게 풀어냈습니다. 예를 들어, 조선 시대 양반의 평상복이자 예복인 '도포(道袍)'는 '유교의 도리[道 도리 도]를 잘 알고 지키는 사람들이 입는 두루마기[袍 두루마기 포]'라 하여 붙은 이름입니다. 조선 시대 가구 가운데 가장 널리 쓰였던 가구 '반닫이'는 글자 그대로 반만 닫는다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입니다. 앞면을 위아래 두 부분으로 나누어 위쪽 반만 열고 닫게 되어 있어 그렇게 부른 것입니다. 여러 가지 생활 문화재들을 주제별로 묶어 보여줌으로써, 어떤 용도로 쓰였는지 제대로 살펴볼 수 있게 하였습니다. 안방[閨안방 규, 中가운데 중]의 일곱 벗[七일곱 칠, 友벗 우] 규중칠우閨中七友(자, 가위, 바늘, 실, 골무, 인두, 다리미)와 함께 바느질에 필요한 바늘집이나 반짇고리 등도 함께 모아보면, 여러가지 바느질 도구들이 바느질에 어떻게 쓰였는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옛날 '다리미'는 요즘 것과 달리 바닥이 평평하고 오목한 쇠 그릇에 숯을 담아 달궈서 옷을 다렸던 것도, 작고 뾰족한 '인두'는 화롯불에 묻었다가 달궈지면 사용한다는 것도 알 수 있지요. 아울러 생활 문화재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도 친절하게 보여줍니다. 붓으로 글씨를 쓸 때 꼭 필요한 '먹[墨먹 묵]'은 나무가 기름을 태울 때 나오는 그을음을 아교와 섞어 굳혀서 만들었습니다. 놋쇠로 만든 그릇, '유기(鍮器)'는 구리와 주석을 섞은 쇳물을 틀에 부어 달구어 가며 계속 망치로 두들겨 모양을 만들고, 마지막에 다듬고 광을 내어 완성했습니다. 간단해 보이지만 유기 하나를 만들기 위해서는 11명이 한 조가 되어 각자 역할을 나누어 만들어야 했습니다. 친절하게 들려주는 생활 문화재 이야기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관으로 일하고 있는 작가는 지금까지 그냥 지나쳐 버렸던 옛 물건들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집 안 어딘가에 숨어 있을 조상의 보물들을 찾아봤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을 썼습니다. 작가는 옛사람들의 살림살이에 관한 작은 궁금증을 던져 놓고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회혼례 잔치 그림 속 옛사람들은 왜 작은 밥상을 혼자 차지하고 따로따로 밥을 먹고 있을까?’, ‘요즘은 장롱이라고 부르는 가구가 실은 장과 농이 따로 있었다고?’ 같은 사소하지만 흥미로운 질문에서 시작한 이야기는 생활 문화재의 생김새를 보고 쓰임새를 이해하게 하고 나아가 그 물건을 쓰던 사람들의 생활을 생각하게 합니다. [관련 교과] 사회 3학년 1학기 3단원 고장의 생활과 변화 : 1. 의식주 생활의 변화, 2. 지혜를 담아 온 생활 도구 사회 5학년 2학기 3단원 우리 겨레의 생활 문화 : 1. 조상들의 멋과 슬기 사회 6학년 1학기 1단원 우리 민족과 국가의 성립 : 1. 하나로 뭉친 겨레, 2. 민족을 다시 통일한 고려, 3. 유교를 정치의 근본으로 삼은 조선 미술 3·4학년 12. 우리 미술 문화 : 전통 미술과 친해지자


최상위연산 수학 초등 1B
디딤돌 / 디딤돌 초등수학 연구소 엮음 / 201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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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학습참고서디딤돌 초등수학 연구소 엮음
1. 두 수의 합이 10인 세수의 덧셈 2. 받아올림이 있는 (몇)+(몇) 3. 두 수의 차가 10인 세수의 뺄셈 4. 받아내림이 있는 (십몇)-(몇) 5. 받아올림이 있는 (몇십 몇)+(몇) 6. 받아내림이 있는 (몇십 몇)-(몇) 7. 받아올림, 받아내림이 있는 세수의 계산1. 손으로 푸는 100문제보다 머리로 푸는 10문제가 수학 실력이 된다. 계산 방법만 익히는 연산은 ‘계산력’은 기를 수 있어도 ‘수학 실력’으로 이어지지 못합니다. 계산에 원리와 방법이 있는 것처럼 계산에는 저마다의 성질이 있고 계산과 계산 사이의 관계가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은 계산을 활용해 볼 수 있어야 하고 계산을 통해 수 감각을 기를 수 있어야 합니다. 이렇듯 계산의 단면이 아닌 입체적인 계산 훈련이 가능하도록 하나의 연산을 다양한 각도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문제들을 수학적 설계 근거를 바탕으로 구성하였습니다. 2. 사칙연산이 아니라 수학이 담긴 연산을 해야 초.중.고 수학이 잡힌다. 수학은 초등, 중등, 고등까지 하나로 연결되어 있는 과목이기 때문에 초등에서의 개념 형성이 중고등 학습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초등에서 배우는 개념은 가볍게 여기기 쉽지만 중고등 과정에서의 중요한 개념과 연결되므로 그것의 수학적 의미를 짚어줄 수 있는 연산 학습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또한 중고등 과정에서 배우는 수학의 법칙들을 초등 눈높이에서부터 경험하게 하여 전체 수학 학습의 중심을 잡아줄 수 있어야 합니다. 3. 생각하고, 풀고, 느껴야 수학 개념이 남는다. 처음부터 끝까지 계산만 하는 방식의 연산은 아이들을 지루하게 할 뿐만 아니라 계산에 담긴 수학적 의미를 놓치게 됩니다. 어떤 수학적 원리를 바탕으로 하는지, 그에 따른 계산 방법이 무엇인지 알 수 있게 하여 계산 훈련이 수학 개념 이해로 연결될 수 있도록 입체적인 학습 구조를 만들었습니다. 또한 문제에 담긴 수학 개념들이 왜 중요하고 어떻게 중고등 학습과 연계되는지 별도로 정리하여 정답에 담았습니다.
핀란드 초등 수학 교과서와 함께 떠나는 수학 여행 3
담푸스 / 헬레비 뿌트꼬넨 지음, 살미넨 따루 옮김, 강미선 감수 / 201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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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푸스수학동화헬레비 뿌트꼬넨 지음, 살미넨 따루 옮김, 강미선 감수
핀란드의 수학에 대한 생각과 학습법을 담아낸 학습서로 단순 반복과 계산, 암기하는 일반 학습서와는 다른 수학적 사고력, 문제 해결력, 소통 능력을 제시하는 대안 수학 교과서이다. 핀란드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가장 많이 배우는 교과서를 그대로 우리에 맞게 약간의 보완을 하여 옮겼다. 3권 ‘1000까지 수와 받아 올림과 받아 내림이 있는 덧셈과 뺄셈을 익히다’ 는 모두 세 개의 단원으로 전개되는데, 1단원은 0에서 100까지의 덧셈과 뺄셈, 2단원은 0에서 1000까지의 수, 3단원은 받아 올림과 받아 내림이 있는 0에서 1000까지의 덧셈과 뺄셈이다. 이 내용은 우리나라 교과서 2학년 1학기에서 2학년 2학기 진도에 해당한다. 따라서, 학기 중에 우리나라 교과서와 병행해서 학년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이 책에서처럼 화폐를 적극 활용하면 흥미를 가지고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지도할 수 있고, 책에 제시되어 있는 계산 칸에 맞게 숫자를 써서 계산하도록 지도하면 계산 실수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각 단원에는 재미있는 게임들이 들어있고, 마지막 쪽에는 본문의 내용을 잘 익혔는지 평가할 수 있는 확인하기 코너가 있다. 본문 아래에는 위트 있는 짧은 글들은 휴식 같은 즐거움을 주고, 학부모들께 드리는 팁을 참고하면 저자의 의도를 파악하여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다.한국의 어린이에게 부모님께 1단원 0에서 100까지 수의 덧셈과 뺄셈 - 두 자리 수 쓰기와 개념 알아보기 - 8+7, 12+4처럼 합이 10이 넘는 덧셈과 뺄셈 알아보기 - 38+7, 62-4처럼 받아 올림과 받아 내림이 있는 덧셈과 뺄셈하기 - 문제 해결력 키우기 2단원 0에서 1000까지 수 - 세 자리 수 쓰기 - 0에서 1000까지 수를 서로 비교하여 차례대로 배열하기 - 십진법과 세 자리 수 - 0에서 1000까지 수 더하기와 빼기 - 문제 해결력 키우기 3단원 0에서 1000까지 덧셈과 뺄셈 계산하기 - 세로셈으로 덧셈하기와 받아 올림이 있는 덧셈 배우기 - 세로셈으로 뺄셈하기와 받아 내림이 있는 뺄셈 배우기 - 문제 해결력 키우기 해답“핀란드 어린이들이 PISA에서 1등을 하는 이유, 핀란드 수학 교과서! 개정된 수학 교육 과정의 서술, 논술식 평가에 대비하는 수학 대안 교과서” 핀란드에서 2학년 1학기에 배우는 가장 인기가 많은 수학 교과서로 꼼꼼한 번역과 편집 그리고 전문가 감수를 거친 책! 단순 반복이 아닌 기본 개념과 사고력, 수학의 소통 능력을 제시하는 대안 수학 교과서 PISA(국제학업성취도평가)에서 계속 1위를 하고 있는 핀란드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2학년 1학기에 배우는 수학 교과서로, 핀란드에서는 가장 인기가 많은 교과서입니다. 핀란드에서 수학은 단순히 계산을 반복하는 방식으로 가르치지 않습니다. 생활에서 활용하고, 어떤 상황에 따라 문제해결을 할 수 있는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방식으로 가르칩니다. 수와 숫자 개념을 실제 사용하는 동전과 화폐로 하여 가르치며, 이를 바탕으로 실생활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그래서 가게에서 물건 값 계산하기, 거스름 돈과 문제 해결력 기르기를 우리 주변에서 접하는 상황으로 구성한 문제들이 많습니다. 이처럼 수학은 우리 생활과 매우 가까이 있습니다. 단순히 학교에서 성적 때문이 아니라, 물건을 살 때, 열차 시간을 알아볼 때, 은행에서, 피자를 나눠 먹을 때, 옷 길이를 잴 때, 어느 상황에서나 수학과 관련이 있습니다. 앞으로 개정되는 우리 수학 교과서도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고,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 기르는 내용을 많이 담고 있습니다. 이 <핀란드 초등 수학 교과서 함께 떠나는 수학 여행>은 앞으로의 우리 수학 교육 방향과도 맞고, 이런 핀란드의 수학에 대한 생각과 학습법을 담아낸 학습서로 단순 반복과 계산, 암기하는 일반 학습서와는 다른 수학적 사고력, 문제 해결력, 소통 능력을 제시하는 대안 수학 교과서입니다. 더불어 초등 수학 선생님과 홈스쿨링 하는 부모, 자녀의 수학 학습으로 고민하는 부모에게 새로운 방법을 알려주는 안내서가 될 것입니다. ★ 3권에서 다루고 있는 학습 내용과 우리 교과 과정과 비교 ‘핀란드 초등 수학 교과서와 함께 떠나는 수학 여행’ 제3권 ‘1000까지 수와 받아 올림과 받아 내림이 있는 덧셈과 뺄셈을 익히다’ 는 모두 세 개의 단원으로 전개되는데, 1단원은 0에서 100까지의 덧셈과 뺄셈, 2단원은 0에서 1000까지의 수, 3단원은 받아 올림과 받아 내림이 있는 0에서 1000까지의 덧셈과 뺄셈입니다. 이 내용은 우리나라 교과서 2학년 1학기에서 2학년 2학기 진도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학기 중에 우리나라 교과서와 병행해서 학년에 맞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처럼 화폐를 적극 활용하면 흥미를 가지고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지도할 수 있고, 책에 제시되어 있는 계산 칸에 맞게 숫자를 써서 계산하도록 지도하면 계산 실수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책의 특징] 핀란드 초등 수학 교과서를 우리 나라에 맞게 그대로 엮었습니다 핀란드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가장 많이 배우는 교과서를 그대로 우리에 맞게 약간의 보완을 하여 옮겼습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도입과는 약간 다른 도입, 늘 풀던 문제와는 다른 스타일의 문제를 풀다보면, 핀란드에서 가르치는 방식도 자연스레 배울 수가 있고, 생각하는 힘과 수학에 대한 이해도 보다 깊고 넓게 할 수 있습니다. 수학의 기본이 되는 내용을 명쾌하게 다루었습니다 수학의 기본이 되는 수와 덧셈과 뺄셈을 단순히 반복해서 문제를 풀어 익히도록 하지 않았습니다. 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위주로 구성하였고, 개정된 교육 과정에 맞게 기본을 튼튼히 하여, 서술.논술식 평가에 대비하며 문제해결력, 지식을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집에서 엄마 아빠와 함께 재미있게 수학을 홈스쿨링하기에 맞는 학습서입니다 어린이에게 가장 좋은 선생님은 바로 엄마 아빠입니다. 어린이의 학습 성향이나 습관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엄마 아빠가 직접 아이를 가르치는 일 또한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집에서 엄마 아빠가 함께 하는데, 불편함이 적게 하기 위해 부모님을 위한 팁을 두었습니다. 자칫 어렵고 지루할 수 있는 수학이 재미있도록, 다양한 게임과 이야기를 함께 구성하였습니다. 평소부터 집에서 홈스쿨링을 하고 싶었던 부모님이나, 학원 혹은 다른 학습지에서 실패한 경험이 있는 부모님에게 좋은 친구 같은 책이 될 것입니다. 놀이와 게임으로 복습과 수학의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공부한 내용에 맞게 책에는 놀이, 게임이 있습니다. 놀이와 게임을 하다보면 책에서 배운 내용을 확인하고 수학적 사고와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자칫 어렵고 지루할 수 있는 수학의 재미를 느끼게 해 줍니다. 책과 함께 책에서 학습한 내용을 확인하고, 확장할 수 있는 문제들은 따로 별책 부록으로 담아 구성하였습니다. 아이들에게 억지 학습이 아닌 재미있고 생각하는 힘을 길러줍니다 문제를 단순히 반복해서 푸는 것이 아닌 개념을 이해하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더불어 부담이 되지 않게 날마다 공부한 날을 기록하는 난이 있어 학습한 양을 알 수 있고, 계획성 있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학습에 이용할 수 있는 교구를 책에 함께 구성하였습니다 책에는 공부할 때 직접 이용할 수 있는 자료인 동전 카드, 숫자 카드, 자리판, 탱그램 카드 같은 책에 맞게 구성하여 책 뒤에 있는 보관 봉투와 함께 수록하였습니다.
술술 넘어가는 우리역사 5
해와나무 / 한우리역사독서연구회 엮음 / 2006.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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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와나무역사,지리한우리역사독서연구회 엮음
연표와 이야기를 보면서 강물처럼 흘러 온 5천년 우리 역사의 흐름을 짚어 주는 어린이 역사책이다. 옛이야기를 들려주듯 흥미진진한 역사 이야기와, 시대별로 상세하고 재미있게 정리된 그림 연표가 우리 역사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한다. 사건과 사건, 나라와 나라 사이의 인과 관계, 변화와 발전 과정을 시대별로 이해하도록 돕는다. 전체적인 흐름까지 파악하도록 하여 역사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사진과 그림이 당시의 모습을 풍부하게 되살리고, 역사의 현장에 와 있는 듯한 생생한 답사기가 지나온 역사에 대한 이해를 넓혀 준다. 1권에서는 역사로 기록되지 않은 구석기 시대와 신석기.청동기 시대를 거쳐 이 땅에 처음으로 세워진 고조선, 부여와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 그리고 발해까지, 우리 조상들의 활기 넘치고 진취적이었던 발자취를 들려준다. 후삼국 시대부터 고려 시대까지를 다루는 2권에 이어 3권은 조선의 역사를 다룬다. 태조 이성계의 건국에서부터 시작해 건국 초기의 혼란을 이야기하고, 어지러운 시기를 중앙집권으로 제압해 통치의 기틀을 세운 태종의 이야기가 실려있다. 한편 세종대왕의 위대한 업적과 왕의 사후에 이루어진 사육신과 생육신의 이야기, 이어지는 사람파와 훈구파의 대결 등을 실었다. 조선의 중후반기를 담은 4권에서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과 같은 외침과 함께 조선 사회의 근간을 흔든 당쟁의 이야기를 담았다. 혼란스러운 정치 상황 속에서 싹틔운 실용적인 학문, 실학을 조망하고, 이와 함께 성장한 서민문화를 알아본다. 근대로 진입하는 조선의 이야기가 한 권에 담겨 있다. 5권에서는 일제에 의한 한.일 강제 합병과 6.25 전쟁, 독재 정권의 탄압 등 혼란과 격동의 시기였던 우리 민족의 근.현대사를 다룬다. 재난 앞에서 굴하지 않고 목숨을 건 독립 운동과 민주화 운동, 경제 개발 계획을 통해 눈부신 발전을 이루어낸 우리 민족의 힘과 이에 헌신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1권 강물처럼 흐르는 역사를 탐험하자 1. 고조선 이전 사람들의 삶 2. 청동기 시대와 고조선 3. 삼국 시대의 개막 4. 삼국 시대의 발전 5. 동아시아 대 전쟁과 삼국 통일 6. 삼국을 통일한 신라 7. 고구려를 계승한 발해 2권 강물처럼 흐르는 역사를 탐험하자 1. 후삼국과 고려의 통일 2. 고려의 정치적 안정과 번영 3. 북방 민족과의 대결 4. 문신의 나라, 무신의 나라 5. 고려인의 삶과 문화와 기술 6. 몽골의 침략과 간섭 7. 미완성의 개혁과 고려의 멸망 3권 강물처럼 흐르는 역사를 탐험하자 1. 새 나라 조선이 세워지다 2. 왕자들의 난, 혼란한 조선 3. 왕권 확립의 시대를 연 태종 4. 세종, 태평성대를 펼치다 5. 왕권 중심의 세상에 맞선 사육신 6. 사림파와 훈구파의 대결 4권 강물처럼 흐르는 역사를 탐험하자 1.조선 최대의 비극 임진왜란 2.청나라와의 싸움 병자호란 3.조선을 혼란으로 이끈 당쟁 4.실학 사상과 서민 문화의 발달 5.근대 문화의 시작, 실학과 천주교 6.세도 정치의 끝과 외세의 침략 5권 강물처럼 흐르는 역사를 탐험하자 1. 조선에서 대한 제국으로 2. 대한 제국의 몰락과 을사조약 3. 한. 일 강제 합병과 독립 운동 4. 대한민국 임시 정부와 독립 전쟁 5. 태평양 전쟁에서 광복가지 6. 남북 분단과 6.25 전쟁 7. 경제 개발과 민주화 운동술술 넘어가는 우리 역사 시리즈역사 연구가 선생님, 어린이 역사책 작가 선생님, 10년 경력의 역사 논술 선생님들이 함께 모여 역사의 흐름을 읽을 수 있도록 만든 어린이를 위한 역사책입니다. 흥미진진한 역사 이야기와 흐름을 한눈에 보여 주는 그림 연표, 그리고 풍부한 사진자료와 생생한 답사기가 우리 역사의 발전 과정을 시대별로 이해하게 해 줄 뿐만 아니라 역사적 사고력까지 키워 줍니다. * 우리 역사의 흐름을 꿰뚫어 볼 수 있습니다. 역사 전문가 선생님이 옛이야기를 하듯 들려주는 흥미진진한 역사 이야기와, 시대별로 상세하고 재미있게 정리된 그림 연표가 우리 역사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역사적 사고력을 키워 줍니다. 사건과 사건, 나라와 나라 사이의 인과 관계, 변화와 발전 과정을 시대별로 이해하게 해 줄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흐름까지 파악하도록 해 주어 역사적 사고력을 키워 줍니다. * 살아 숨 쉬는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양한 사진과 그림이 당시의 모습을 풍부하게 되살려 주고, 역사의 현장에 와 있는 듯한 생생한 답사기가 우리 역사에 대한 이해를 넓혀 줍니다.


지구마을 어린이 리포트
한겨레아이들 / 김현숙 글, 이루다 그림 / 2008.12.12
10,000원 ⟶ 9,000(10% off)

한겨레아이들학습일반김현숙 글, 이루다 그림
'어린이의 삶을 통해 보는 오늘날 세계의 모습'이라는 컨셉으로 14개 나라 이야기를 담은 책.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거짓 없이 보여 주고, 그 안에서 함께 생각해 볼 거리를 찾아보고자 했다. 크게 전통·인권·사회·환경이라는 4개 장 아래, 저마다 다른 주제를 담은 14개 나라 이야기를 실었다. 먼저 그곳에 살고 있는 어린이의 일상을 보여 주는 짤막한 이야기에 뒤따르는 정보글은 이야기 속에 녹아든 주제를 한 발짝 깊이 파헤친다. 잉카 문명에서부터 소년병 문제, 조혼 문제, 지구 온난화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뒤이어 각 나라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실린다. 자연환경, 도시와 시골의 생활 모습, 아이들의 하루, 재미있는 풍습과 축제, 의식주, 전통과 관습까지 다채로운 정보가 들어 있다. 지막으로 특색 있는 문화와 사회 문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꼭지들로 꾸몄다. 사진과 그림, 꼴라주로 표현한 이미지들로 다채롭게 구성한 책이다.우리가 전통을 이어 나가요 무용학교의 연습벨레들 | 캄보디아 내 꿈은 만타 디자이너 | 페루 말은 내 운명 | 몽골 멋진 투우사가 될 거야 | 에스파냐 우리의 인권을 지켜 주세요 부모님의 빚을 갚기 위해 일해요 | 인도 우리를 소와 바꾸지 마세요 | 케냐 전쟁터에서 꿈을 빼앗겼어요 | 소말리아 우리는 사회의 주인이에요 부처님 나라의 꼬마 승려들 | 타이 차도르 속의 아이들 | 이란 성적표도 숙제도 없는 학교 | 스웨덴 평화를 기다리는 아이들 | 이스라엘 우리 손으로 환경을 지켜요 마을이 점점 작아지고 있어요 | 북극 사막이 점점 커지고 있어요 | 사하라 사막 지구의 허파를 지켜 주세요 | 아마존어린이의 삶을 통해 보는 세계의 오늘 세계는 점점 가까워지고, 지구촌이라는 말이 더 이상 새롭지 않다. 우리는 세계를 얼마나 알고 있는 걸까? 어린이들은 세계지도 위에 그려진 191개의 나라를 어떻게 이해하고 있을까? 편견에 사로잡혀 우리와 다른 문화를 비뚤게 바라보고 있는 건 아닐까? 강대국의 풍요를 뒤쫓느라 세계의 어두운 이면을 외면했던 건 아닐까? <지구마을 어린이 리포트>는 ‘어린이의 삶을 통해 보는 오늘날 세계의 모습’이라는 컨셉으로 14개 나라 이야기를 담았다. 이 책은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거짓 없이 보여 주고, 그 안에서 함께 생각해 볼 거리를 찾아본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세계 문화를 소개하는 책과 구별된다. 크게 전통 ? 인권 ? 사회 ? 환경이라는 4개 장 아래, 저마다 다른 주제를 담은 14개 나라 이야기가 들어 있다. 세계를 비추는 역동적인 구성과 풍성한 내용 책의 구성은 다이나믹하다. 이야기가 있고, 정보가 뒤따른다. 사진과 그림, 꼴라주로 표현한 이미지들이 재미나다. 세계 문화의 다양성을 보여 주듯 화려한 색색깔의 페이지가 눈길을 끈다. 각 나라 이야기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펼쳐진다. 먼저 그곳에 살고 있는 어린이의 일상을 보여 주는 짤막한 이야기가 나온다. 친구의 일상을 엿보듯 친근하게 나라의 단면을 바라볼 수 있다. 여기에 뒤따르는 정보 글은 이야기 속에 녹아든 주제를 한 발짝 깊이 파헤친다. 잉카 문명에서부터 소년병 문제, 조혼 문제, 지구 온난화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뒤이어 각 나라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실린다. 자연환경, 도시와 시골의 생활 모습, 아이들의 하루, 재미있는 풍습과 축제, 의식주, 전통과 관습까지 다채로운 정보가 들어 있다. 마지막으로 특색 있는 문화와 사회 문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클로즈업’과 사진과 키워드로 보는 나라의 ‘이모저모’가 이어진다. 21세기 지구별 어린이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1장 우리가 전통을 이어 나가요 각 지역의 전통을 자신의 삶 속에서 이어 나가는 네 나라 어린이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캄보디아의 삐치싸는 천 년의 역사를 보도자료 지닌 전통 예술 압사라 무용을 익히며 구슬땀을 흘린다. 페루의 주아니타는 잉카 문명의 후예로 살아가며 엄마로부터 전통 직조 기술을 배운다. 몽골의 테무르는 조랑말 바토르와 둘도 없는 단짝이 되어 말타기 대회에 나갈 준비를 한다. 에스파냐의 페드로는 투우에 담긴 의미를 되새기며 투우사의 꿈을 키운다. 오랜 시간에 걸쳐 이루어진 인류의 문화유산을 지키고 발전시키는 일이 어린이들에게 달려 있음을 알 수 있다. 2장 우리의 인권을 지켜 주세요 마땅히 보호받아야 할 인권의 사각지대에 놓인 세 나라 어린이들의 이야기이다. 인도에 사는 라힘은 부모님의 빚을 갚기 위해 날마다 학교 대신 일터로 향한다. 케냐에 사는 로루페는 소 열 마리와 바꾸어 시집가야 하는 열다섯 살 언니를 위해 마라톤 대회에 나간다. 소말리아의 아메드는 소년병이 되어 한쪽 다리를 잃었지만 축구를 포기하지 않는다. 전쟁과 가난으로 고통받고 꿈을 빼앗긴 아이들의 모습은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의 또 다른 단면이다. 3장 우리는 사회의 주인이에요 각 나라의 사회를 이루는 여러 가지 제도와 종교 속에서 아이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비춘다. 타이의 쥔엔은 승려가 된 형을 찾아 절에 가서 어린 승려들의 삶을 엿본다. 이란 여자 아이 네마자드는 차도르를 입어야 하는 이슬람 율법과 자신의 당찬 꿈 사이에서 갈등한다. 스웨덴의 클라라는 여러 가지 복지 혜택을 누리며 동화 작가의 꿈을 꾼다. 이스라엘에 사는 유태인 알렉스는 계속되는 분쟁으로 뒤숭숭한 분위기에 잠 못 이루며 평화를 기다린다. 제도와 관습, 종교가 규정하는 아이들의 삶과, 그 안에서 갈등하며 조화를 모색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4장 우리 손으로 환경을 지켜요 21세기의 가장 큰 화두 중 하나인 환경 문제를 어린이의 삶 속에서 짚어 본다. 북극 알래스카에 사는 이누이트 사이모네 마을은 봄마다 계속되는 범람으로 주민 전체가 이사를 해야 한다. 사하라 사막의 유목민 투아레그족 알리네 가족은 목초지를 찾아 떠다니지만 계속되는 가뭄으로 살기가 쉽지 않다.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살고 있는 코페나와와 친구들은 금광을 찾아 숲을 파괴하는 사람들에게 살 곳을 빼앗기고 있다. 세 개의 이야기는 환경 문제가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함께 살 길을 찾아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마음을 열고 세계를 이해하기 14명의 주인공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부러울 것 없는 넉넉함 속에서도, 힘겨운 하루하루 속에서도 저마다 꿈이 있다는 사실이다. 페루의 산골 소녀는 만타 디자이너를 꿈꾸고, 이란의 소녀는 차도르를 쓴 축구 선수를 꿈꾼다. 아이들은 자랑스러운 전통을 세계에 알릴 꿈을 꾸는가 하면, 가난과 전쟁을 떨치고 새로운 삶을 찾고 싶어 한다. 관습과 제도 속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갈등하고, 파괴되어 가는 환경 속에서 삶의 터전을 일군다. 작가는 어린이가 가진 가장 특별한 권리가 바로 꿈꿀 권리라고 말한다. 그 꿈에 우리가 사는 세계의 미래와 희망이 담겨 있다는 것이다. ‘지구마을’이란 말속에는 마을처럼 작은 지구, 즉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며 살아야 하는 21세기 지구인들의 운명이 담겨 있다.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지구를 책임져야 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지구마을의 가장 믿을 만한 주인은 물론 세계의 어린이들이다. 세계화, 세계인을 강조하는 교육을 하면서도, 정작 어린이들은 마음을 열고 세계 구석구석을 바라볼 기회가 없는 것이 사실이다. <지구마을 어린이 리포트>는 어린이들이 세계 속으로 나아갈 수 있는 작은 시작이 되어 줄 것이다.
장보고
비룡소 / 이옥수 지음, 원혜진 그림 / 2009.03.04
8,500원 ⟶ 7,650(10% off)

비룡소인물,위인이옥수 지음, 원혜진 그림
'새싹 인물전' 시리즈의 15권. 신라의 해상 무역왕, 장보고의 이야기를 담았다. 장보고는 관리가 되어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게 꿈이었지만 자신의 신분으로는 신라에서 벼슬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당나라로 떠나, 열심히 노력한 끝에 장군으로, 상인으로 큰 성공을 한 장보고는 다시 신라로 돌아온다. 그리고 청해진을 설치해 해적들을 물리치고, 당나라와 신라, 일본, 아라비아를 잇는 바다의 무역왕이 되어 꿈을 이루게 된다. 부록 페이지에는 장보고를 기리는 여러 행사들과 신라의 골품제도, 당나라와 일본에 영향을 준 장보고의 행적들이 사진과 함께 잘 정리되어 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화 작가들과 화가들이 참여한「새싹 인물전」시리즈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읽기 책 형식의 새로운 위인 동화입니다. 이 시리즈는 재미있는 글과 유머러스한 그림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꿈 많은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할 모델을 제시합니다. ―기획위원 박이문, 장영희, 안광복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을 위한 위인 동화「새싹 인물전」시리즈 15권『장보고』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화 작가들과 만화가들이 대거 참여한 창작물과 영국 Franklin Watts 출판사의 저학년용 위인 동화「Famous People Famous lives」시리즈의 번역물로 구성된「새싹 인물전」시리즈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하늘 위에서 빛나는 신과 같은 존재가 아닌 옆 자리 짝꿍처럼 친근한 인물들을 소개하고 있다. 15권『장보고』는 신라의 해상 무역왕, 장보고의 이야기이다. 사계절 문학상 대상 수상 작가 이옥수의 글과 만화가 원혜진의 재미있는 그림이 어우러져 천이백여 년 전의 장보고를 생생하게 되살려냈다. 장보고는 관리가 되어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게 꿈이었지만 자신의 신분으로는 신라에서 벼슬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당나라로 떠난다. 열심히 노력한 끝에 장군으로, 상인으로 큰 성공을 한 장보고는 다시 신라로 돌아와 청해진을 설치해 해적들을 물리치고, 당나라와 신라, 일본, 아라비아를 잇는 바다의 무역왕이 되어 꿈을 이루었다. 부록 페이지에는 장보고를 기리는 여러 행사들과 신라의 골품제도, 당나라와 일본에 영향을 준 장보고의 행적들이 사진과 함께 잘 정리되어 있다. 시리즈 특징 21세기에 어울리는 새로운 인물상 제시 「새싹 인물전」 시리즈는 이름이 널리 알려진 사람보다는 자신의 삶에 최선을 다한 인물, 큰 성공을 성취한 사람보다는 한 인간으로서 자신에게 진실하고 철저했던 인물들을 새로운 인물상으로 제시한다. 풍부한 자료 사진과 연표로 쌓는 역사 지식 저학년 아이들의 독서력을 고려해 본문을 읽기 쉬운 동화 형식으로 구성한 대신, 부록에는 보다 충실한 내용과 사진 자료들을 담았다.‘사진으로 보는 인물 이야기’,‘비교하면 더 재미있는 역사의 순간’등을 통해 역사의 큰 흐름 속에서 인물을 이해할 수 있다. 미리 만나 보는 교과서 속 인물들 「새싹 인물전」 시리즈에서는 세종대왕, 김구, 최무선, 신사임당, 토마스 에디슨, 마리 퀴리 등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인물들을 한발 앞서, 한층 쉽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만날 수 있다. 국내 대표 작가들의 참여 「새싹 인물전」 시리즈에는 공지희, 임사라, 한정기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화 작가들과 이경석, 유승하, 장차현실, 최호철 등 회화와 만화의 경계를 아우르는 화가들, 정영목, 유시주, 이다희 등 솜씨 좋기로 유명한 번역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공습국어 초등어휘 3.4학년 기본 3 (어휘력 B-3)
주니어김영사 / 공습교육연구회 (지은이) / 2018.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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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논술,철학공습교육연구회 (지은이)
독해력 향상을 위한 어휘력 강화 프로그램 교재이다. 다양한 방법으로 어휘에 접근하는 훈련을 통해 사고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공부습관을 잡는 워밍업, 문제해결, 공부의욕충전의 3단계 학습법으로 이루어져 있다.공습국어 어휘력 B-1 1회 ~ 30회 정답 공습국어 어휘력 B-2 1회 ~ 30회 정답 공습국어 어휘력 B-3 1회 ~ 30회 정답공습국어 초등어휘는 초등 교과서에 나오는 낱말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는 어휘력 훈련 프로그램으로, 단순히 낱말의 사전적 의미를 암기하는 것이 아닌 낱말과 낱말 사이의 관계와 낱말의 다양한 쓰임새를 여러 가지 문제 유형을 통해 학습합니다. 공습국어 초등어휘는 기본과 심화로 단계를 구분하여 문제 유형을 다양하게 수록하였습니다. 문제 풀이 방법이 관성화되는 것을 막고, 이미 알고 있는 낱말이라고 하더라도 유형을 달리하여 풀어봄으로써 어휘를 좀 더 풍부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교과서의 낱말을 다양한 문제 유형을 통해 재미있게 익힌다! 하나. 초등 교과서에 나오는 낱말로 문제 구성 공습국어 초등어휘는 국어, 수학, 사회, 과학 등 초등 전 교과에서 낱말을 발췌하여 문제를 구성하였습니다. 각 회별로 8~10개의 낱말이 교과 영역에 따라 들어 있으며 권당 250~300개 정도의 낱말을 익힐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교재에서 다루고 있는 낱말을 익히다 보면 해당 교과의 내용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둘. 상황에 따라 낱말이 가지는 복합적 의미 이해 사전에 명시된 낱말의 기본적인 의미뿐만 아니라 상황을 유추하여 적절한 낱말을 찾는 활동, 같은 글자이지만 상황에 따라 전혀 다른 의미를 갖는 낱말을 고르는 활동, 여러 낱말을 보고 공통으로 연상되는 낱말을 찾는 활동을 통해 낱말이 가지는 복합적 의미를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두고 학습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셋. 바른 글쓰기를 위한 맞춤법 훈련 성인들도 글을 쓸 때 낱말을 잘못 쓰거나 띄어쓰기가 틀리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것은 한글 맞춤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몇 가지 원칙만 제대로 이해한다면 충분히 개선할 수 있습니다. 특히 초등 단계에서부터 한글 맞춤법에 대해 의식적으로 알아보고 관련 문제들을 자주 접해 본다면 바르게 글을 쓰는데 큰 자신감을 갖게 될 것입니다. 공습국어 초등어휘에서는 낱말 쌈 싸먹기 꼭지를 통해 매회 한글 맞춤법 연습을 할 수 있으며 이러한 맞춤법 학습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부록으로 '한글 맞춤법 알아보기'를 수록하였습니다. 넷. 재미있고 다양한 문제 유형으로 구성된 학습 과정 공습국어 초등어휘는 여러 가지 문제 유형을 통해 다양하게 낱말을 습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습니다. 특히 본격적인 문제 풀이에 들어가기 전 낱말 퍼즐 형식의 '가로o 세로 낱말 만들기'로 두뇌 워밍업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아울러 앞선 회의 낱말도 복습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낱말은 쏙쏙! 생각은 쑥쑥!' 코너의 문제들은 그림이나 퀴즈 형식을 이용하여 지루하지 않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다섯. 기본과 심화의 연속된 어휘 학습 과정으로 구성! 공습국어 초등어휘는 전 과정이 학년에 따라 나누어져 있습니다. 크게 1·2학년, 3·4학년, 5·6학년 3개의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각 과정별로 기본 Ⅰ·Ⅱ·Ⅲ, 심화 Ⅰ·Ⅱ·Ⅲ 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본 단계와 심화 단계는 서로 다른 구성과 학습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본 단계는 낱말이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의미와 다른 낱말과 관계를 파악하는 단계입니다. 심화 단계는 유추와 연상 활동을 통해 낱말이 가지는 다양한 의미를 알고 정확하게 낱말을 읽고 쓰는 단계입니다. 기본 단계와 심화 단계는 서로 동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연속된 훈련 단계입니다. 따라서 공습국어 초등어휘를 처음 시작하는 경우는 기본 단계부터 순서대로 학습하는 것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물론 공습국어 초등어휘 기본 단계로 학습한 경험이 있다면 각 과정의 심화 단계를 공부해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3·4학년 과정에서 기본 단계를 학습하고 현재 5학년이나 6학년이 되었다면 5·6학년 과정의 심화 단계보다는 5·6학년 과정의 기본 단계부터 시작하거나, 3·4학년 과정의 심화 단계를 한 다음 5·6학년 과정의 기본 단계로 넘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1, 2학년 교과서 문학읽기
웅진주니어 / 김찬곤 글 / 1999.07.30
6,000원 ⟶ 5,400(10% off)

웅진주니어논술,철학김찬곤 글
초등학교 1,2 학년 , , 교과서 안에 수록된 문학 작품 가운데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작품만 가려 뽑아 알기 쉽게 풀어 쓴 책. 쉽고 깨끗한 우리말을 살려 풀어썼기 때문에 소리내서 읽으면 마치 누구한테 말하고 있는 듯 리듬감이 느껴진다. 문학 작품 하나를 놓고도 여러 의견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 주는 것이 이 책의 특징. 읽다 보면 저절로 자기만의 생각이 자랄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에 실린 20개의 이야기들은 어린이 신문 에 연재되면서 학부모와 교사, 어린이들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던 내용에 새롭게 몇 편을 추가해서 엮은 것이다.1학년 1학기 말하기 듣기 호랑이보다 더 무서운 게 뭘까? 1학년 2학기 말하기 듣기 누가 개 무덤에 묘비를 세웠을까?/ 저 집은 떡 해 먹을 집안이야! 1학년 2학기 읽기 이솝이 인디언이었다면, 이솝 우화에 나오는 늑대는 어떤 모습일까?/ 해는 지고 달 떠온다 강강술래 2학년 1학기 말하기 듣기 멍청한 호랑이 또 토끼한테 당하기만 하네/ 옛 사람들은 모르는 옛 이야기/ 도깨비는 사람을 닮고 사람든 도깨비를 닮고/ 맺힌 마음을 풀어 주는 우화 소설 2학년 1학기 읽기 시는 본 대로 들은 대로 느낀 대로 써야 해/ 임금님 귀가 당나귀 귀처럼 늘어난 까닭은?/ 서로 처지를 바꿔 놓고 생각해 보면/ 자기 배만 채우려고 남의 것 훔쳐먹더니/ 쓰면서 즐겁고 받아서 즐거운 편지글 2학년 1학기 쓰기 만약 내가 개미였다면 어떻게 했을까? 2학년 2학기 말하기 듣기 `볶은 꽃씨`를 나눠 준 임금이 정말로 있었대!/ 동요의 참맛은 `낭독`으로 느낄 수 없어/ 이 세상 뒤주를 다 차지한 쥐/ 말도 안 되는 말만 해 대는 고을 원님/ 말도 안 되는 말만 해 대는 고을 원님 2학년 2학기 읽기 엄마 나 일기 써야 되니까 심부름 시켜 주세요
베스트셀러
유아 <>
초등 <>
청소년 <>
부모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