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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소리 1
학산문화사(단행본) / 학산문화사 편집부 지음, 조석 / 2017.06.25
9,000원 ⟶ 8,100(10% off)

학산문화사(단행본)만화,애니메이션학산문화사 편집부 지음, 조석
조석 작가의 인기 웹툰 <마음의 소리> 애니만화이다. 곤충이 제일 무서운 조석네 식구들, 동네 미용실에서 벌어진 폭소 만발 대소동, 가장의 권위를 세우기 위해 온 집안에 설치한 블루투스 스피커 이야기 등 주인공 '조석'과 상상 이하의 가족들이 펼치는 예측불가 요절복통 코미디가 시작된다.제1화 출격 제2화 검은 점모시 나비 제3화 밀어버렸다 제4화 두 개 제5화 머리가 몇 개야 제6화 가장의 권위 제7화 공성전원작 웹툰 [마음의 소리] 네이버 누적 조회수 50억 돌파!! 베스트 오브 베스트 웹툰을 애니만화로!! 조석과 상상 이하의 가족들이 펼치는 예측불가 요절복통 코미디 START!! 원작 소개 네이버웹툰 [마음의 소리] by 조석 인터넷 포털 [네이버]에서 2006년부터 현재까지 1000화가 넘게 연재 중. 2007년 독자만화대상 신인상, 온라인출판만화상, 대상 등 3관왕 수상. 2007년부터 2009년까지 대한민국 만화대상 인기상 3년 연속 수상. 2008년 온라인 미디어 ‘인터뷰365’ 선정 문화ㆍ스포츠계 영파워 10인 선정. 2009년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드 만화 부문 인기상 수상. 내용 소개 제1화 출격 다친 아빠와 형의 아바타가 된 조석! 심부름을 위해 집을 나선 아바타 조석… 그 결말은? 제2화 검은 점모시 나비 곤충이 제일 무서운 조석네 식구들! 나비와의 숨 막히는 배틀이 펼쳐진다! 제3화 밀어버렸다 으악~ 개털 대신 아빠의 머리를 깎고 말았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숨겨라! 제4화 두 개 모든 전자제품이 두 개가 됐다?! 형과 함께 살게 된 조석의 나날… 그리고 그후 이야기! 제5화 머리가 몇 개야 내가 원하던 머리 스타일이 아니야! 동네 미용실에서 벌어진 폭소 만발 대소동! 제6화 가장의 권위 가장의 권위를 세우기 위해 온 집안에 설치한 블루투스 스피커과 뜻밖의 피해자들! 제7화 공성전 창을 마주보고 벌어지는 조석 VS 애봉의 사랑 싸움! 그 전쟁의 승자는?


교과서에서 쏙쏙 뽑은 초등 필수 어휘 3
도서출판 북멘토 / 김일옥 외 지음, 김희경 그림, 우경숙 외 감수 / 2017.02.08
16,000원 ⟶ 14,400(10% off)

도서출판 북멘토논술,철학김일옥 외 지음, 김희경 그림, 우경숙 외 감수
한두 문장의 간결한 뜻풀이를 담고 있는 일반적인 어휘집과 달리,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직접 수집한 필수 어휘 300여 개를‘논픽션어린이책연구모임’선생님들이 엄선해 신화ㆍ전설ㆍ민담ㆍ동화 등 300여 편의 짤막한 이야기로 풀어낸다. 교과서에서 쏙쏙 뽑은 초등 필수 어휘 3권은 관용구속담을 추려 담았다. 어린이들이 옛사람들의 지혜와 통찰력이 알알이 박혀 있고, 촌철살인의 힘을 느끼게 해 주는 관용구속담의 정확한 쓰임새를 알고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가는 날이 장날 ― 왜 하필 오늘일까 16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 내 친구 메아리 18 가재는 게 편 ― 너는 내 짝꿍 21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이 없다 ― 군자와 성인의 차이 24 갈수록 태산 ― 바리데기 이야기 27 걸음아 날 살려라 ― 한 방 먹은 호랑이 30 겁에 질리다 ― 폭력 앞에 선 사람들 33 고개를 갸웃거리다 ― 메뉴 싸움 36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 ― 내 말 좀 들어 봐 39 고생 끝에 낙이 온다 ― 기분 좋은 시험 42 고양이한테 생선을 맡기다 ― 고양이가 된 오원 45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 좋은 글이란 48 군침이 돌다 ― 돌아온 입맛 51 귀 기울이다 ― 마음을 파고든 목소리 53 귓등으로 듣다 ― 칼로 물 베기 57 그림의 떡 ― 루이 브라이의 점자책 60 금강산도 식후경 ― 잘 놀려면 잘 먹어야지 62 길고 짧은 것은 재어 보아야 안다 ― 치마 길이 대소동 65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 어디서부터 잘못됐을까 67 꿩 먹고 알 먹고 ― 뜻밖의 행운 71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른다 ― 기역 주세요 74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 쉿, 삼신할머니가 듣겠어요 77 내 코가 석 자 ― 방이 형제 이야기 80 너 나 할 것 없이 ― 시간표 바꿔 주세요 83 누워서 침 뱉기 ― 행운이 좋아하는 것 86 눈 깜짝할 사이 ― 악마가 일을 해치우는 속도 89 눈살을 찌푸리다 ― 엉큼한 중과 예쁜 처녀 92 눈에 차다 ― 하나로 묶은 나뭇가지 95 눈이 동그래지다 ― 칼국수가 좋아요 98 눈치를 살피다 ― 똥강아지 꿀강아지 100 늦게 배운 도둑이 날 새는 줄 모른다 ― 어느 늦깍이 도둑의 도전 103 달걀로 바위 치기 ― 지수의 결심 106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 나무의 세 친구 109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듯 ― 분하지만 별수 없군 113 도토리 키 재기 ― 다람쥐 눈에는 어떨까 115 독 안에 든 쥐 ― 물고기를 몰아라 118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 ― 어떤 의사의 좌우명 121 두말하면 잔소리 ― 점쟁이의 꿈풀이 124 등잔 밑이 어둡다 ― 우리 동네에도 유물이 있을까 126 떡 줄 사람은 꿈도 안 꾸는데 김칫국부터 마신다 ― 상상은 자유 129 마른하늘에 날벼락 ― 도둑맞은 금덩이 132 마음을 주다 ― 우리 친해질 수 있을까 135 말문이 막히다 ― 엄마를 찾아주세요 138 말 한마디에 천 냥 빚도 갚는다 ― 양반의 천 냥 빚 141 모르는 게 약이요 아는 게 병 ― 내일을 볼 수 있다면 144 목이 막히다 ― 가난한 부부의 다짐 147 목이 빠지게 기다리다 ― 망부석이 된 여인 150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 쓸데없는 도끼 자랑 153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 다시 읽는 콩쥐팥쥐 이야기 156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 ― 잘못된 자식 사랑 159 발 없는 말이 천 리 간다 ― 다들 어떻게 알았지 162 발이 떨어지지 않다 ― 사고 싶은 게 서로 달라 165 방귀 뀐 놈이 성낸다 ― 이야기 잔치의 방귀쟁이 169 배꼽을 쥐다 ― 사랑스러운 재롱 잔치 172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 마법 스프 175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 ― 힘든 일 뒤엔 기쁜 일 178 빈 수레가 요란하다 ― 배불뚝이의 허세 181 서당 개 3년에 풍월을 읊는다 ― 구구단은 너무 어려워 184 설 자리를 잃다 ― 그 많던 문방구는 어디로 갔을까 187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 게으른 농부 190 손꼽아 기다리다 ― 기다림은 행복해 193 시간은 금이다 ― 벤저민의 책값 196 식은 죽 먹기 ― 이쯤이야 거뜬하게 할 수 있지 199 어깨가 으쓱해지다 ― 미륵님의 선물 202 어림 반 푼어치도 없다 ― 생떼 부린 부자 205 어안이 벙벙하다 ― 도대체 왜 207 언 발에 오줌 누기 ― 머리 아픈 숙제 210 얼굴을 붉히다 ― 사은품 쟁탈전 213 옥에도 티가 있다 ― 화씨벽 이야기 217 우물 안 개구리 ― 개구리의 지상낙원 220 웃는 낯에 침 뱉으랴 ― 엄마의 마음을 녹이자 223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 무섬마을의 외나무다리 226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 ― 실수해도 괜찮아 229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 원님이 되고 싶은 시골 부자 232 입맛을 다시다 ― 여우와 포도 235 입술을 깨물다 ― 쇠똥구리와 독수리 238 입이 딱 벌어지다 ― 어리석은 호랑이 241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 ― 고슴도치와 밤송이 244 주먹을 불끈 쥐다 ― 동민이는 억울해 246 쥐구멍에도 볕 들 날 있다 ― 나도 빛나고 싶어 248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 ― 프랑스 국가에 숨은 뜻 251 콧등이 시큰하다 ― 함께 가는 고래들 254 콧방귀를 뀌다 ― 선비의 소원 256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 콩밭인가 팥밭인가 259 토를 달다 ― 훈장님과 아이들 262 티끌 모아 태산 ― 황금을 잃어버린 가난뱅이 265 팔이 안으로 굽지 밖으로 굽나 ― 미우나 고우나 우리 형 268 풀 죽다 ― 생명을 기른다는 것 271 피부로 느끼다 ― 엄마 아빠 없는 밤 274 핑계가 좋아서 사돈네 집에 간다 ― 가랑비와 이슬비 277 하늘 높은 줄 모르다 ― 어느 특별한 명절 280 하늘의 별 따기 ― 우리 모두는 잘하는 게 달라 283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다 ― 정승 아들과 소의 공부 대결 286 한 입으로 두말하기 ― 스님과 농부의 내기 289 허리를 펴다 ― 소가 된 아이 292 혀를 차다 ― 마음을 울린 판소리 한 자락 295 혼쭐 빠지다 ― 특명! 동방삭을 잡아라 299 이렇게 만들었어요 … 4 이 책을 펼친 어린이 여러분께 … 5 이 책을 함께 보실 부모님ㆍ선생님께 … 8초등학교 선생님이 직접 뽑은 초등 필수 어휘 신화전설민담동화… 이야기 300여 편에 담다! 이야기로 어휘를 익히고 체험하는 신개념 어휘집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직접 수집한 어휘를 ‘논픽션어린이책연구모임’ 선생님들이 풀어썼습니다. 한두 문장의 간결한 뜻풀이를 담고 있는 일반적인 어휘집과 달리, 이 책은 전 학년 전 과목 교과서 속에 가장 빈번하게 등장하는 필수 어휘 300여 개를 엄선해 신화ㆍ전설ㆍ민담ㆍ동화 등 300여 편의 짤막한 이야기에 담았습니다. 3권에서는 관용구속담을 추려 담았습니다. 도토리 6형제의 자기 자랑, 다람쥐 눈에는 어떻게 보일까요? 깨진 물독 앞에서 울고 있는 콩쥐, 어떤 속담이 어울릴까요? 관용구와 속담에는 말하는 사람의 의도와 감정을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해 주는 놀라운 힘이 있지요. 또한 옛사람들의 지혜와 통찰력이 알알이 박혀 있고, 촌철살인의 힘을 느끼게 해 줍니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 여러분이 관용구속담의 정확한 쓰임새를 알고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이야기가 어휘력을 완성시킨다 -무색무취 어휘를 오감으로 체득하는 법 『교과서에서 쏙쏙 뽑은 초등 필수 어휘』는 어떻게 하면 어휘력과 언어 능력을 동시에 기를 수 있을까라는 고민 속에서 기획되었습니다. 어휘집을 갖고 있어도 어휘를 내 것으로 만들기는 참으로 어렵습니다. 낱낱의 단어를 알고 있어도 맥락을 이해하지 못하면, 여전히 글을 이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문자(한글)를 아는 것은 실제로 언어(한국어)를 사용하는 것과 별개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이야기는 그런 점에서 중요합니다. 어휘는 각각의 단어뿐 아니라 단어와 단어가 연결된 문장, 문장과 문장이 펼쳐내는 맥락 속에서 이해될 때 더욱 또렷해집니다. 그렇기에 이야기는 바로 그런 무색무취의 어휘를 오감으로 체득하게 하는 살아 생동하는 어휘 수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어휘력과 언어 능력,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는 신개념 어휘집 -사전보다 쉽고 동화책보다 재밌다! 이 책은 초등 전 과정에 가장 자주 등장하는 어휘를 추려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신화전설민담동화 등 이야기 300여 편에 담고 있습니다. [1권 이름하는 낱말: 명사], [2권 꾸며주는 낱말: 동사·부사·형용사], [3권 굳어진 문장: 관용구·속담] 총 세 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① 초등 1~6학년 개정 교과서에 등장하는 어휘를 전국초등국어교과모임에서 활동하고 계신 선생님들이 직접 선별했습니다. ② 제1회 국경을넘는어린이청소년역사책 공모전 대상 수상 작가, 어린이 문학 사이트 ‘오른발 왼발’ 운영 작가 등 스토리텔링 전문가인 ‘논픽션 어린이책 연구모임’ 선생님들이 집필했습니다. ② 이야기를 통해 어휘가 실제 상황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문맥에 따라 어떻게 의미가 달라지는지 체험할 수 있습니다. ③ 한글은 소리글자이지만 말소리와 기호가 다른 경우 발음기호를 표시해 발음이 낯선 외국인이나 다문화 학생들도 쉽게 읽을 수 있게 안내했습니다. ④ 한자 교육이 강화되는 현실에 발맞춰 한자로 이루어진 표제어에는 한자를 표기했습니다. ⑤ 이야기로 배운 말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각 장의 마지막에 비슷한 말과 반대말, 활용 예시, 관련된 관용구, 속담 등을 더 알려 줍니다. "문맹률은 최저 수준, 실질문맹률은 최고 수준" -우리 국어 능력의 현실 읽을 줄 알지만 이해할 줄은 모르는 아이들이 있다는 걸 아시나요? 예컨대 시험지를 받아든 학생들이 서너 줄짜리 문제를 읽고 그 뜻을 파악하지 못해 문제를 풀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처음 배우는 학습 내용을 모르는 어휘를 통해 이해하자니 이중고에 허덕이는 현실. 그래서인지 교과목이 분과되는 초등 3학년 시기 ‘읽기 부진’은 학업 성취도를 가르는 핵심 요소라고 합니다. 몇 해 전 OECD 국가 성인 문서해독능력 조사에서 한국이 최하위권을 기록했다는 뉴스가 우리 사회에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언어 능력이 한 사회의 지식과 지혜를 축적하는 데 필요한 주요한 능력이고, 소통의 핵심 도구라는 점을 떠올리면, 이는 예사롭지 않은 징후로 여겨집니다. 현 교육과정에서 단편적인 주입식 지식 대신 스토리텔링 교육, 통합적이고 창의적인 학습 능력 개발이 강조되는 것은 환영할 만합니다. 하지만 이는 국어 교육의 기초라 볼 수 있는 한글 또는 한국어 문법을 다루지 않는 결과로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현행 교과서는 모든 아동의 언어 능력, 어휘력, 문해 능력을 획일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만약 그 기준에 적합한 능력을 갖추지 못한다면 국어뿐 아니라 다른 과목에서도 습득 능력이 떨어져 갈수록 격차가 커지겠지요. 그래서 『교과서에서 쏙쏙 뽑은 초등 필수 어휘』는 초등 학습에서 주요하게 등장하는 어휘만은 든든히 익혀 보길 제안합니다. “우리말을 풍부하게 부려 쓸 줄 아는 바탕에서야 자신의 배움을 말과 글로 드러낼 수 있습니다. (…) 이 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이야기라는 보물창고에 들어가 어휘를 든든히 익히게 되길 바랍니다. 익히고 익혀 자신을 이해하고 세상을 이해하는 너른 멍석을 깔기를 바랍니다.”(본문 10~11쪽)


대영 박물관
한솔수북 / 김소연 지음, 박진아 그림 / 2008.09.25
8,500원 ⟶ 7,650(10% off)

한솔수북사회,문화김소연 지음, 박진아 그림
'고고지식박물관' 시리즈의 34권. 재판정에 선 세계 유물들의 흥미진진한 세계 역사 여행. 박물관 유물들이 모두 모여 재판을 연다니? 고개가 갸웃거려지지만 곧 법정드라마에 빠져들게 된다. 각자의 사정과 논리가 날카롭게 맞서는 법정 장면은 관객의 숨을 졸이게 한다. 대영박물관에 전시되어있는 세계 유물에 담긴 인류 역사를 법정 드라마처럼 흥미진진하게 풀어 놓는다. 도록이나 역사책처럼 단순히 나열하는데 그치지 않고 아이들이 끝까지 흥미를 안 잃고 읽어 내려갈 수 있도록 구성해놓았다. 유물이 직접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인류의 역사와 신화, 예술적 특성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다.머라밀 재판정에 선 사람들 유물을 돌려달라고? 어림없는 소리! 스콧 관장, 재판정에 서다! 대영박물관의 역사 첫 번째 증인, 먼 일류의 초상 [고대 메소포타미아 지방] 날개 달린 사자의 형상을 한 반인반수의 거상 수메르 푸아비 왕비의 수금 메소포타미아의 원통 인장 두 번째 증인, 위대한 고대 왕국 [고대 이집트] 람세스 2세 / 연회 장면 묘지 장식 / 로제타석 세 번째 증인, 서양 문명의 요람 [그리스] 파르테논 신전의 조각품 / 아킬레우스 결투 항아리 네 번째 증인, 옛 유럽의 지배자들 [고대 유럽] 바스유츠의 물병 / 배터시의 방패 다섯 번째 증인, 검은 왕국의 왕들 [아프리카] 이페 왕국의 오니 / 에도 족의 상아 탈 여섯 번째 증인, 마야와 잉카의 후예들 [중남미] 푸른 테스카톨리포카 신의 머리 / 머리가 둘인 뱀 일곱 번째 증인, 신이 사는 나라 [인도와 오세아니아] 난쟁이를 밟고 선 시바 / 폴리네시아 신상 여덟 번째 증인, 동쪽에서 온 예술품 [중국,일본] 루안의 좌상 / 호쿠사이 목판화 아홉 번째 증인, 해 뜨는 땅에서 온 마지막 손님 [한국] 아미타불경의 채색 사본 / 유학자의 초상 판사의 판결 로마와 중세, 르네상스 유럽의 유물들대영박물관 유물들, 박물관장 상대로 법정 소송! 대영박물관은 영국에 있는 세계 으뜸 박물관이에요. 인류의 소중한 보물이 무려 1,300만 점이나 전시되어 있지요. 그런데 대영박물관에 큰 사건이 났어요. 대영박물관에 있는 세계 여러 나라의 유물들이 대영박물관장을 상대로 소송을 걸었지 뭐예요. 자기 나라로 돌려 보내달라고 말이지요. 대영박물관의 1,300만 점이나 되는 유물 가운데에는 영국에 세계 여러 나라에서 모은 유물도 꽤 많거든요. 이 유물들에 숨은 이야기는 뭘까요? 또 자기 나라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을까요? 역사 상 처음 벌어지는 유물 귀환 대 소송 사건! 과연 어떤 판결이 날까요? 세계 유물들이 들려주는 찬란한 인류 역사 재판정에 선 세계 유물들의 흥미진진한 세계 역사 여행 박물관 유물들이 모두 모여 재판을 연다니? 고개가 갸웃거려지지만 첫 장을 읽으면 바로 무릎을 탁 치며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고 만다. 화려한 액션 없이도 액션영화만큼 관객의 흥미를 끄는 것은 법정 드라마다. 각자의 사정과 논리가 날카롭게 맞서는 법정 장면은 관객의 숨을 졸이게 한다. 고고지식박물관 34편 ≪세계 문명, 살아 있는 신화 대영박물관≫은 대영박물관에 전시되어있는 세계 유물에 담긴 인류 역사를 법정 드라마처럼 흥미진진하게 풀어 놓는다. 도록이나 역사책처럼 단순히 나열하는데 그치지 않고 아이들이 끝까지 흥미를 안 잃고 읽어 내려갈 수 있도록 구성해놓았다. 그래서 아이들은 유물들이 직접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세계 인류의 역사와 신화, 예술적 특성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다. 오후까지만 해도 진열장 안에서 관람객을 맞이하던 대영박물관 유물들이 한자리에 모여 제 나라로 되돌려 보내달라고 목소리를 높인다. 대영박물관의 스콧 관장을 상대로 '유물 고국 귀환 방해 사건' 재판을 연 것. 메소포타미아의 날개 달린 사자에서 고대 이집트의 위대한 왕, 파르테논 신전의 아름다운 조각과 고대 유럽의 청동 물병, 인도와 폴리네시아의 신상까지 정말 세계 유물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기 소개를 하고, 왜 고향으로 돌아가야 하는지를 논리에 맞게 주장한다. 얼떨결에 재판정에 선 스콧 관장은 어림반푼어치도 없는 소리라며 절대 유물을 고향으로 돌려보낼 수는 없다고 변론한다. 과연 스콧 관장은 유죄일까, 무죄일까? 유물들은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인류 문명, 한자리에 모이다! 대영박물관은 한스 슬론 경의 수집품들로 처음 문을 열었고, 그동안 몇몇 사람들이 유물을 기증해 주었고, 대영박물관에서 유물을 사 모아 지금은 세계에서 으뜸 박물관이 되었다. 고대 메소포타미아 지방의 날개 달린 사자 형상을 한 반인반수의 거상과 수메르 푸아비 왕비의 수금, 원통 인장, 고대 이집트의 람세스 2세와 연회 장면 묘지 장식, 로제타석, 그리스의 파르테논 신전의 조각품과 아킬레우스의 결투 항아리, 고대 유럽의 바스유츠의 물병과 배터시의 방패, 아프리카의 이페 왕국의 오니와 에도 족의 상아 탈, 중남미의 푸른 테스카틀리포카 신의 머리와 머리가 둘인 뱀, 인도와 오세아니아의 난쟁이를 밟고 선 시바와 폴리네시아 신상, 중국의 루안의 좌상, 일본의 호쿠사이 목판화, 한국의 아미타불경 채색 사본과 유학자의 초상이 재판정에 나와 아이들한테 자칫 딱딱하고 재미없는 세계 인류 문명 이야기를 아주 쉽고 재미있게 들려준다. 또 본문에 나오는 유물 말고도 한국관, 중남미관, 인도관, 고대 유럽관, 이집트관의 다른 유물들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소개했고, 책속 부록으로 로마와 중세, 르네상스 유럽의 유물들을 보여 주면서 세계 역사와 인류 문화를 알 수 있게 해 준다. 유물에 담긴 살아 있는 신화!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아주 먼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그 때도 예술을 하는 사람들이 있었을까? 이 책은 대영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유물 가운데 대표적인 유물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그 궁금증을 풀어준다. 고대 메소포타미아 지방의 날개 달린 사자 형상을 한 반인반수의 거상이 첫 증인으로 나와 악령으로부터 궁전을 지키려고 세운 수호상임을 보여 준다. 또 다리에 새겨진 왕들의 이름은 수호상이 왕의 권위와 위험을 수호하는 동물상이라는 뜻임을 알려 준다. 대영박물관의 최대 보물인 고대 이집트의 로제타석은 고대 이집트의 상형 문자를 해독하는 열쇠가 되었음을 이야기한다. 로제타석은 흑회색의 현무암 표면에 깨알 같은 글씨가 빼곡히 새겨져 있는 비석이다. 이 상형 문자는 고대 이집트의 성직자들이 쓰던 문자와, 일반 백성들이 썼던 상용 문자, 관리들이 썼던 그리스 문자가 새겨져 있어 고대 이집트의 상형 문자를 풀이하는 좋은 열쇠가 되었다고 말한다. 또한 고대 이집트의 람세스 2세의 조각상은 이집트 왕들의 묘지는 단지 죽은 사람을 눕혀 놓은 무덤이 아니라, 원래 신이었던 왕이 이 세상에 내려와 백성들을 다스리다가 다시 신의 세계로 돌아가려고 만든 곳이라는 것과, 이집트 사람들은 무엇보다도 영혼을 소중히 여겼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뿐만이 아니다. 고대 메소포타미아 지방, 고대 이집트는 물론 아시리아, 그리스, 고대 유럽, 아프리카, 중남미, 인도, 오세아니아, 중국, 일본 같은 나라의 문화를 대표하는 유물들이 나와 제 나라의 문명과 문화를 흥미진진하게 보여 준다. 2000년 11월에 만들어진 한국관의 유물도 나와 구석기 유물부터 유학자의 초상화 같은 조선 후기 미술품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들려준다.스콧 관장은 청동 조각보다 더 열을 올리며 말했지요."어쨌든 이런 사실이 세상에 알려진 것도, 따지고 보면 우리 대영 제국이 식민지를 개척했기 때문입니다."그 소리를 가만히 듣고만 있던 청동상이 갑자기 벌컥 화를 냈어요."뭐라고? 대영제국이 식민지를 개척했기 때문이라고?" 이런 무례한 놈이 있나!"오니가 화를 내자 스콧 관장은 움찔 놀라며 입을 다물었지요."그래, 네 말이 아예 틀린 것은 아니다. 하지만 너희가 나와 같은 아프리카 예술품을 유럽으로 가지고 올 때 예술품의 원래 주인한테 제대로 허락을 받은 적이 한 번이라도 있느냐? 너희는 평화롭게 사는 우리 땅에 총칼을 앞세우고 들어와 힘으로 나라를 빼앗지 않았느냐? 나는 다른 고대 예술품들과 마찬가지로 장례와 제사 의식에서 중요하게 쓰이고 있었다. 그런 나를 덜렁 떼어나 박물관에 가두어 놓고 뭐라고? 다 너희 덕분이라고?


재미있는 서울 600년 이야기 1
글사랑 / 김재덕 지음 / 2008.04.01
9,000원 ⟶ 8,100(10% off)

글사랑사회,문화김재덕 지음
1권 서울의 유래와 역사 무학대사와 왕십리 경복구의 시련 예의를 숭상하는 숭례문 문정 왕후와 태릉 치마폭에 휘둘린 명종 조선 사람과 말 창경궁의 비극 아, 독립문 남한산성에서 통곡하다 잠실의 화려한 변신 서울 도심 속의 남산 탑골 공원의 슬픔 백제 문화 유적지, 몽촌토성 서울의 젖줄, 한강 여의도와 한국의 미래 2권 상인들의 거리, 종로 교통 수단의 발달 귀신과 도깨비 명절 풍습의 변화 청계천 거지와 꼭지딴 과일 서리 서양의 신식 물건들 놀이 문화의 발달 빈대떡엔 빈대가 없다 수돗물이 없던 시절 추운 겨울, 따뜻한 겨울 임금님은 어떻게 지내셨나 서당과 학교 서울의 거리 이름 서울의 장사꾼 남녀 칠세 부동석 가련한 덕혜 옹주 마지막 황제 전쟁을 겪은 서울 미래의 서울역사현장 체험학습 재미있는 서울 600년 이야기는 어린이들에게 역사를 알고 체험하게 하여 대한민국의 훌륭한 주인공이 되도록 할 것입니다. 재미있는 서울 600년 이야기 1 서울은 과거 600년 역사를 지나오면서 고난과 시련을 많이 겪었다. 하지만 21세기의 서울은 달라져 있다. 지금 서울은 세계 속의 서울로 힘찬 용트림을 하고 있다. 서울의 역사가 곧 대한민국의 역사라 해도 지나친 말은 아닐 것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21세기는 아시아의 시대이다. 우리는 서울의 역사를 알고, 그것을 바탕으로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지혜로운 대한민국의 당당한 국민이 되어야 하겠다. 재미있는 서울 600년 이야기 2 나는 문화와 정인이가 어른이 된 21세기의 세계를 상상해 보았지만 더 이상은 무리라고 생각되었다. 아무래도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보다 몇십 배,아니 몇 백배 더 상상할 수 없는 좋은 서울이 될 터이기 때문이다. 그 때의 서울은 지금의 어린이들이 가꾸기에 달려있다. 우리의 어린이들은 영특하고 지혜롭다. 그들은 분명 서울 600년의 역사가 주는 교훈을 되새기며 보다 풍요롭고 아름답고 살기 좋은 서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 굳게 믿는다.


수학으로 진리를 찾아라, 히파티아
살림어린이 / 문정옥 지음, 전혜령 그림, 계영희 감수 / 2008.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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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어린이인물,위인문정옥 지음, 전혜령 그림, 계영희 감수
히파티아는 4~5세기에 활동한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의 수학자이다. 히파티아는 수학자이며 천문학자인 테온의 딸로 어려서부터 월등한 교육 혜택을 받았다. 히파티아는 아버지 덕분에 지성, 심성, 육체적 건강을 고루 갖추며 성장한다. 당시 사회는 여자가 대접을 받지 못하던 사회였다. 히파티아는 뛰어난 만큼 남들의 시기와 질투의 대상이 된다. 히파티아는 그런 눈길에는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의 학문을 완성해 나간다. 철이 든 뒤에는 학문의 갈증을 느끼고 그리스로 떠나 체계적이고 폭넓게 학문을 익힌다. 아테네 대학교에서 공부를 마친 다음에는 여러 곳곳을 여행하며 지성의 폭을 넓힌다. 고향으로 돌아온 뒤에 히파티아는 당당히 학자로서 활동한다. 알렉산드리아 최고 교육 기관인 무제이온에서 여자로서는 최초로 강의를 시작한다. 여자가 강의를 한다는 것은 사회적으로 큰 충격이었지만, 히파티아의 학문적 완성은 그만큼 높았다. 또 시간이 지날수록 히파티아의 이름은 드높아지고, 따르는 무리가 점점 늘어났다. 멀리 떨어진 대륙에서도 히파티아의 명성을 듣고 사람들이 몰려든다. 히파티아는 선조들이 남긴 어려운 수학 이론을 쉽게 풀어 쓴 해설서를 펴냈다. 너무 어려워서 일부 사람들만 받아들일 수 있었던 수학의 세계를 크게 넓혔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히파티아의 업적은 아주 조금밖에 남아 있지 않다. 히파티아가 음모에 휩싸여 죽음을 당했기 때문이다. 알렉산드리아의 두 권력자 총독과 대주교 사이에 갈등이 일고 있었다. 욕심이 많은 대주교는 권력을 손아귀에 넣으려고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로 있었다. 대주교에게는 따르는 사람들이 많고, 총독과 친하게 지내는 히파티아가 눈엣가시였다. 어느 날 히파티아는 흥분한 기독교 신도들의 공격을 받는다. 기독교 신도들은 히파티아가 쓴 책마저 불살라 버린다. 위대한 학자로 널리 존경받던 히파티아는 안타깝게 삶을 마친다.추천글 책을 읽기 전에 알렉산드리아의 불빛 행복한 나들이 수수께끼를 푸는 열쇠 약속 수학 귀신 고마운 아버지 또 다른 세상, 아테네 고향으로 돌아온 수학자 히파티아와 제자들 알렉산드리아의 비극 수학사에 남긴 히파티아의 업적 히파티아 더 살펴보기수학 영재를 꿈꾼다면 천재 수학자부터 만나라 수학을 잘 하고 싶다면 제일 먼저 보아야 할 책!!! * 수학 영재, 특목고 ? 과학고가 목표인 초등학생이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수학에 남다른 재능이 있거나 특목고? 과학고 진학이 목표인 초등학생이라면 꼭 읽어 보아야 할 책이 시리즈이다. 이 시리즈에 모은 수학자들은 불꽃같은 열정으로 수학을 위해 일생을 산 사람들로, 그들의 삶이 수학 영재들에게 등대가 되어 수학의 길을 비추어줄 것이기 때문이다. * 수학을 잘 하고 싶다면 더욱 읽어야 할 책이다. 아름다운 학문 수학, 그러나 참 멀게만 느껴지는 학문이 또 수학이다. 수학을 어렵고 복잡한 문제로만 생각하기 때문이다. 시리즈는 일생을 수학과 함께 살아간 수학자들의 이야기다. 그래서 한 권 한 권 책을 읽다 보면 이웃집 친구처럼 수학이 가깝게 느껴지게 된다. ‘수학을 잘 하려면 먼저 수학에 흥미를 가져야 한다.’는 명제를 시리즈 완성의 나침반으로 삼은 만큼 수학을 잘 하고 싶은 아이들에게는 큰 도움을 줄 것이다. * 자꾸만 수학 문제를 풀고 싶게 해주는 책이다. 수학에도 이야기가 있다. 더하기, 빼기에는 어느 수학자의 눈물겨운 노력이…, 곱하기, 나누기에는 어느 천재 수학자의 기발한 상상이 담겨 있다. 그래서 시리즈를 읽고 나면 수학 문제를 예사롭지 않게 생각할 것이다. 문제 하나하나에서 그동안은 몰랐던 수학자들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떠올리게 되기 때문이다. * 쉽게 만날 수는 없었지만, 수학을 이끌었던 진짜 수학자를 만난다. 초등학생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이 시리즈는 수학사적으로 볼 때 보석과도 같은 수학자들로 채워져 있다. 이들의 이론과 연구는 초, 중, 고등학교 수학 속에도 나온다. 따라서 시리즈를 구성하고 있는 수학자들의 이야기를 읽고 나면 이러한 이론과 연구가 어떤 배경으로 생겨났고, 왜 지금 우리가 배우고 있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 천재 수학자들의 놀라운 수학 이론을 쉽게 알 수 있다. 한국의 수학 교육 대중화를 선도하는 교수가 수학자들이 이룬 업적과 핵심 이론을 초등학생도 이해하기 쉽게 썼다. 그래서 시리즈를 보고 나면 천재 수학자들이 수학의 역사에 가득 채워 놓은 업적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어려운 수학 이론들도 쉽게 알 수 있다. 히파티아 - 수학으로 진리를 찾아라 아름다운 여인, 지혜로 빛나는 수학자 히파티아를 만난다. 히파티아는 4~5세기에 활동한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의 수학자이다. 알렉산드리아는 문화가 꽃피고 학문의 중심지였다. 히파티아는 수학자이며 천문학자인 테온의 딸로 어려서부터 월등한 교육 혜택을 받았다. 히파티아는 아버지 덕분에 지성, 심성, 육체적 건강을 고루 갖추며 성장한다. 당시 사회는 여자가 대접을 받지 못하던 사회였다. 히파티아는 뛰어난 만큼 남들의 시기와 질투의 대상이 된다. 히파티아는 그런 눈길에는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의 학문을 완성해 나간다. 철이 든 뒤에는 학문의 갈증을 느끼고 그리스로 떠나 체계적이고 폭넓게 학문을 익힌다. 아테네 대학교에서 공부를 마친 다음에는 여러 곳곳을 여행하며 지성의 폭을 넓힌다. 고향으로 돌아온 뒤에 히파티아는 당당히 학자로서 활동한다. 알렉산드리아 최고 교육 기관인 무제이온에서 여자로서는 최초로 강의를 시작한다. 여자가 강의를 한다는 것은 사회적으로 큰 충격이었지만, 히파티아의 학문적 완성은 그만큼 높았다. 또 시간이 지날수록 히파티아의 이름은 드높아지고, 따르는 무리가 점점 늘어났다. 멀리 떨어진 대륙에서도 히파티아의 명성을 듣고 사람들이 몰려든다. 히파티아는 선조들이 남긴 어려운 수학 이론을 쉽게 풀어 쓴 해설서를 펴냈다. 너무 어려워서 일부 사람들만 받아들일 수 있었던 수학의 세계를 크게 넓혔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히파티아의 업적은 아주 조금밖에 남아 있지 않다. 히파티아가 음모에 휩싸여 죽음을 당했기 때문이다. 알렉산드리아의 두 권력자 총독과 대주교 사이에 갈등이 일고 있었다. 욕심이 많은 대주교는 권력을 손아귀에 넣으려고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로 있었다. 대주교에게는 따르는 사람들이 많고, 총독과 친하게 지내는 히파티아가 눈엣가시였다. 어느 날 히파티아는 흥분한 기독교 신도들의 공격을 받는다. 기독교 신도들은 히파티아가 쓴 책마저 불살라 버린다. 위대한 학자로 널리 존경받던 히파티아는 안타깝게 삶을 마친다.


기탄 수학 F단계 5집
기탄교육 / 기탄교육연구소 엮음 / 2017.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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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탄교육학습참고서기탄교육연구소 엮음
스몰스텝 방식에 의해 치밀하고 과학적으로 설계된 프로그램식 학습지로, 매일 일정한 시간에 규칙적으로 집중해서 한 번에 3장씩 풀고, 교재 1장을 푸는 데 소요되는 최소한의 요구 시간인 표준완성시간 내에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지도한다. 유아 4세부터 예비 중3까지 권장 대상은 있으나, 나이와 학년에 상관없이 아이의 능력과 수준을 판단하여 아이 수준보다 한, 두 단계 낮추어서 시작한다. 매 권마다 수록된 성취도테스트 및 종료테스트로 철저하게 보완학습을 할 수 있으며, 특별부록 4분 문장제 학습(C~M단계)으로 연산력과 사고력을 동시에 길러 준다. 연산력은 지속적인 반복학습에 달려 있으므로 꾸준한 반복학습으로 자신감을 길러 준다. 또한, 한글과 함께 표기된 영어를 반복적으로 접하게 되어 자연스럽게 수학 용어들의 영어식 표현을 익히게 된다.[기탄수학(Gitan’s math system)]은 수학의 기초인 연산력을 탄탄하게 잡아주는 유아초등 대표 학습지 개인별능력별 학습 프로그램 이라는 기존 [기탄수학]의 강점을 그대로 가지고 있으면서 전세계 어린이들이 함께 배우는 한글영어 공용 교재 라는 글로벌 교육 리더로서의 비전과 철학을 새롭게 반영하였습니다. 다가올 미래는 가족과 국가의 개념이 해체되고 기업과 문화가 거대하게 하나로 통합되는 초월적 사회가 될 것이고, 그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세계를 품을 수 있는 꿈을 키워가야 합니다. 그 길에 기탄교육이 최선을 다해 힘이 되겠습니다. [기탄수학(Gitan’s math system)] 제대로 활용하기 Tip - 기탄수학은 스몰스텝 방식에 의해 치밀하고 과학적으로 설계된 프로그램식 학습지로, 매일 일정한 시간에 규칙적으로 집중해서 한 번에 3장씩 풀고, 교재 1장을 푸는 데 소요되는 최소한의 요구 시간인 표준완성시간 내에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지도합니다. - 유아 4세부터 예비 중3까지 권장 대상은 있으나, 나이와 학년에 상관없이 아이의 능력과 수준을 판단하여 아이 수준보다 한, 두 단계 낮추어서 시작합니다. - 매 권마다 수록된 성취도테스트 및 종료테스트로 철저하게 보완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 특별부록 4분 문장제 학습(C~M단계)으로 연산력과 사고력을 동시에 길러 줍니다. - 연산력은 지속적인 반복학습에 달려 있으므로 꾸준한 반복학습으로 자신감을 길러 줍니다. - 한글과 함께 표기된 영어를 반복적으로 접하게 되어 자연스럽게 수학 용어들의 영어식 표현을 익히게 됩니다.
라스무스와 폰투스
시공주니어 /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지음, 호르스트 렘케 그림, 문성원 옮김 / 200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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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명작,문학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지음, 호르스트 렘케 그림, 문성원 옮김
'삐삐 시리즈'의 지은이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이 이번에는 열한 살의 호기심 많은 두 남자아이를 등장시켜 손에 땀을 쥐게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라스무스와 폰투스는 세상에 둘도 없는 단짝. 어느 날씨 화창한 5월의 봄날, 둘은 매년 봄마다 한 번씩 서는 대목장 장터에 놀러간다. 회전목마를 타기도 하고, 여기저기를 기웃거리며 다녀보기도 한다. 그러나 어느새 돈이 모자라게 된 둘은 그렇게도 보고 싶은 '칼 삼키기 곡예사 알프레도'의 공연을 볼 수가 없다. 머리를 짜낸 끝에 알프레도 아저씨를 찾아가 직접 부탁해 보기도 하지만 아저씨는 코웃음만 칠 뿐이다. 드디어 천막 밑을 통해 몰래 공연장에 숨어들어간 둘은 사소한 장난 끝에 공연을 망치고는 도망쳐 나온다. 그러나 이들과 알프레도 아저씨와의 악연을 이제 시작이었을 뿐이다. 집에 돌아온 라스무스는 누나가 슬퍼하고 있음을 눈치챈다. 한창 사랑에 빠져 있는 요아힘으로부터 결별 선언을 받은데다, 그가 자신을 옛 여자친구들의 사진을 모아놓는 '재고 정리 대매출 목록표'에 포함시킬 것이 너무 슬프기 때문이다. 라스무스는 누나를 곤경에서 구해주기 위해 요아힘의 방에 몰래 들어가 목록표와 사진을 빼낼 계획을 세운다. 드디어 '사랑의 희생자를 위한 구조대'가 계획을 실천하는 밤, 라스무스와 폰투스는 요아힘네 집에서 알프레도 아저씨를 발견한다. 비싼 은그릇을 훔쳐가는 현장을 목격한 것이다. 그러나 알프레도 일당 역시 라스무스와 폰투스를 발견하면서 일은 계속해서 꼬여만 간다. 탐정동화를 쓰기도 했던 지은이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을 책 앞에 꽉 붙들어 놓는다. 라스무스와 폰투스가 어떻게든 이 난국을 해결하리라는 기대는 버릴 수 없지만, 꼬여가는 사건은 그 실마리를 찾기 어렵게 한다. 이런 흥미진진함이 이 동화를 읽는 매력. 물론 열한 살 또래 아이의 심리를 빼어박어 놓은 듯한 두 주인공 라스무스와 폰투스의 매력도 상당하다.
독수리의 눈
우리교육 / 론 버니 (지은이), 심우진 (그림), 지혜연 (옮긴이) / 2000.09.25
9,500원 ⟶ 8,550(10% off)

우리교육명작,문학론 버니 (지은이), 심우진 (그림), 지혜연 (옮긴이)
이 책은 아주 단순하게 이야기하자면 호주 '애버리진(aborigines)'들의 수난이야기이다. 원주민의 하나인 피나무리 족의 아이들인 구답과 유당의 눈을 통해 호주에 뒤늦게 도착한 백인들이 자신들의 욕심을 위해 원주민들을 어떻게 몰살시켜 갔는가를 가감없이 보여준다. 하루 아침에 가족들이 백인의 손에 몰살당하는 것을 직접 본 구답은 또 하나의 생존자인 사촌누이 유당과 함께 백인들의 눈을 피해 도망친다. 천둥소리를 내는 막대기를 가진 백인들은 무지막지하게 큰 들개(말)를 타고 다니며 어린아이이건 여자이건 남기지 않고 잔인하게 죽였던 것. 살기 위해 물과 먹을 것을 찾아다니며 두 아이들은 힘겹게 생존해간다. 다른 피나무리족 사람들과 겨우 만나 한때의 안정을 찾는 듯 하지만, 또다시 백인에 의해 두 아이만 남기고 나머지 사람들은 독살당한다. 백인에 대한 두려움과 생존에 대한 위급함에 떨며 살아가던 두 아이는 무섭기로 소문난 '다프리족'을 만나 그들의 일원으로 받아들여진다. 사람은 하나라는 생각을 가졌던 원주민이기에 가능했던 일. 그곳에서 구답은 원주민 성인으로서 가져야할 사냥기술을 배우고, 유당은 여자들이 하는 약초캐기 등의 일들을 배운다. 하지만 그곳에도 백인들의 발길이 찾아오고, 또다시 백인과 다프리족과의 치열한 전투가 시작된다. 독수리같이 날카로운 눈을 가진 구답의 뛰어난 관찰력 덕분에 백인들을 물리치는 것 같았지만, 이윽고 또다시 밀어닥친 백인들에 의해 다프리족은 몰살당하고 구답과 유당은 가까스로 도망친다. 이제 그들은 다시 아무 것도 없는 상태에서 힘겹게 삶을 다시 시작해야하는 것이다. 아이의 눈으로 그려낸 이 이야기는 원래부터 땅을 차지하고 있던 원주민을 '미개한 야만인'이라고 보는 백인들에 의해 그들의 땅과 생명을 잃어가는 과정이 선명하다. 무엇보다 어느 한순간도 편안한 삶을 살 수 없도록 하는 백인들의 이기주의와 야만스러움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소설.쿤타란타가 백인에게 말을 걸었다. "우리는 너희와 이야기를 하러 왔다. 이곳은 우리의 땅이다. 우리가 이 땅의 주인이다. 너희들도 이 땅에서 살 수는 있다. 그것은 괜찮다. 하지만 우리가 뿌리를 내리고 사는 곳에서 우리를 몰아낼 수는 없다. 너희는 뻔뻔스럽게 행동해서는 안 된다. 우리가 주인이고 너희가 손님이기 때문이다. .." -본문 53~54쪽에서
국어 교과서 글씨쓰기와 받아쓰기 5학년
학은미디어(구 학원미디어) / 육은숙 엮음 / 201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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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은미디어(구 학원미디어)논술,철학육은숙 엮음
개정 국어 교과서에 꼭 맞춘 단원별로 구성하였다. 교과서 글씨체로 바르고 예쁜 글씨체 완성이 가능하며, 실제 원고지와 똑같은 모눈 칸에 충실한 쓰기 연습과 한글의 구성 원리를 깨우치는 체계적인 내용을 담아냈다. 또한, 단원별 받아쓰기 급수표(전 12단원 28step), 과목과 쪽수를 밝힌 예습·복습, 생생한 사진과 맛깔나는 삽화, 맞춤법과 원고지 사용법, 틀리기 쉬운 말 체크를 수록하여 받아쓰기 실력을 향상시켜 준다.지도하시는 분께 / 2 이 책의 구성과 활용 방법 / 3 국어 학습과 글씨쓰기의 기초 / 5 5-1 가 1. 인물의 말과 행동 / 22 2. 토의의 절차와 방법 / 32 3. 상황에 알맞은 낱말 / 40 4. 작품에 대한 생각 / 48 5. 대상의 특성을 살려 / 54 6. 말의 영향 / 70 *시조 쓰기 1 / 78 5-1 나 7. 낱말의 뜻 / 84 8. 문장의 구조 / 94 9. 추론하며 읽기 / 104 10. 글쓰기의 과정 / 112 11. 여러 가지 독서 방법 / 118 12. 문학에서 찾는 즐거움 / 124 *시조 쓰기 2 / 132 *50가지 명언 쓰기 / 137 단원별 받아쓰기 급수표새 교과서 완벽 반영 바르고 예쁜 글씨, 받아쓰기 척척! 국어 실력 쑥쑥! 1. 개정 국어 교과서(5~6학년군 5학년용)에 꼭 맞춘 단원별 구성 2. 모범 글씨체로 바르고 예쁜 글씨체 완성 3. 실제 원고지와 똑같은 모눈 칸에 충실한 쓰기 연습 4. 한글의 구성 원리와 국어 학습의 기초를 다지는 체계적인 내용 5. 단원별 받아쓰기 급수표(전 12단원 28step) 6. 과목과 쪽수를 밝혀 예습·복습에 안성맞춤 7. 생생한 사진과 맛깔나는 삽화 8. 맞춤법, 원고지 사용법 OK 9. 틀리기 쉬운 말 체크 10. 받아쓰기 실력 쑥쑥~ 11. 5학년이 꼭 알아야 할 속담 쓰면서 익히기 12. 5학년에게 알맞은 50가지 세계 명언 쓰면서 알아보기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중·고생, 일반인도 모범 글씨체로 체계적으로 충실히, 쉽고 재미있게 바르고 고운 글씨체를 익힐 수 있습니다. 한 민족이 고유한 언어를 가지고 있고, 그 언어를 기록할 수 있는 고유한 글자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참으로 자랑스러운 일입니다. 이 지구 상에서 사용되는 언어는 수천 가지에 이릅니다. 그러나 그 언어를 담아내는 글자를 가진 민족은 그 수보다 훨씬 적습니다. 우리도 세종 대왕께서 훈민정음, 즉 한글을 창제하시기 전까지는 중국의 한자를 빌려 사용하였습니다. 하지만, 배우기 쉽고 과학적인 한글을 갖게 됨으로써 민족에 대해 긍지를 갖게 되고, 문화와 문명도 더욱 발전하였지요. 그런데 기계 문명이 발달하고 세계화가 진행되면서 우리 말과 글이 날로 훼손되고 있습니다. 외래어를 마구 사용하고, 우리 말과 글을 이상야릇하게 왜곡하여 사용하며, 영어 등 다른 나라 말을 중요하게 여기는 경향이 있지요. 물론 세계화에 발맞추어 다른 나라 언어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함은 당연합니다. 그러나 그보다 먼저 우리의 뿌리인 국어를 정확하게 알고, 바르게 사용할 줄 알아야 합니다. 이 책을 통해 바르고 아름다운 글씨체를 익히고, 아울러 국어 학습의 기초를 단단히 다져 국어 사랑, 나라 사랑을 실천하기 바랍니다.


Why? 한국사 암행어사
예림당 / 이근 지음, 극동만화연구소 그림, 문철영 감수 / 201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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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당역사,지리이근 지음, 극동만화연구소 그림, 문철영 감수
Why? 한국사 시리즈, 암행어사 편. 역사 속 인물의 도전 이야기를 소개하여 뚜렷한 목표 의식과 끈기를 가지고 도전하면 주어진 운명을 바꿔 나갈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준다. 임금의 명을 받은 암행어사들이 비밀리에 지방 곳곳을 다니며 부정부패한 관리들을 벌주고 민생을 안정시키기 위해 노력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암행어사는 백성들의 편에 서서 탐관오리에 맞섰고, 때로는 명탐정을 능가하는 추리력을 발휘해 미궁에 빠진 사건을 명쾌하게 풀어냈다. 또한 극심한 흉년과 재해로 굶주림에 허덕이고, 관리의 횡포에 심신이 지친 백성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었다. 이처럼 암행어사는 조선 시대에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섰던 벼슬아치였다. 또한, 정약용, 이도재처럼 백성을 제 몸처럼 아끼고 사랑한 암행어사를 소개했고, 박만정과 홍양한의 모습을 통해 암행어사가 감수해야 했던 고난과 역경을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설화로 전해지는 박문수와 이종백의 이야기를 더해 책을 읽는 즐거움을 높였다.1. 암행어사의 실상을 기록한 박만정 … 12 역사상식 1 조선의 교통과 통신 제도 … 40 2. 암행어사의 전설이 된 박문수 … 42 역사상식 2 출동! 천하무적 박문수 … 68 3. 여도적의 억울함을 풀어 준 이종백 … 70 역사상식 3 이종백의 아버지 이형좌 … 96 역사상식 4 어사 나리 납신다 … 97 4. 의혹을 남긴 채 세상을 떠난 홍양한 … 98 역사상식 5 암행어사를 방해하라! … 118 5. 관리의 부패를 뿌리 뽑은 정약용 … 120 역사상식 6 백성을 사랑한 정약용 … 140 6. 의문의 죽음을 밝힌 이곤수 … 142 역사상식 7 진실을 밝혀낸 어사 … 164 역사상식 8 사헌부와 암행어사 … 165 7. 절친한 벗의 아버지를 벌한 박규수 … 166 역사상식 9 백성이 존경한 벼슬아치 … 184 8. 억울한 백성을 구해 준 이도재 … 186 역사상식 10 조선의 구휼 제도 … 204 9. 대쪽 같은 암행어사 이건창 … 206 역사상식 11 당쟁사를 정리한 이건창 … 228 역사상식 12 명문장가 창강 김택영 … 229 부록 알맹이 문제 풀이 … 230 찾아보기 … 242탐관오리를 벌벌 떨게 한 암행어사 이야기! 가끔씩 뉴스를 통해 나랏일을 맡아보는 공무원들이 뇌물을 받거나 일 처리를 잘못해 처벌받았다는 이야기를 접하게 된다. 이러한 부정을 적발하는 지금의 감사원처럼 조선 시대에는 암행어사 제도를 두어 지방 관리들을 감찰했다. 즉 암행어사는 지방에 내려가 임금의 눈과 귀가 되어 탐문한 뒤 탐관오리를 추상같이 호령했다. 《Why? 암행어사》에서는 임금의 명을 받은 암행어사들이 비밀리에 지방 곳곳을 다니며 부정부패한 관리들을 벌주고 민생을 안정시키기 위해 노력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암행어사는 백성들의 편에 서서 탐관오리에 맞섰고, 때로는 명탐정을 능가하는 추리력을 발휘해 미궁에 빠진 사건을 명쾌하게 풀어냈다. 또한 극심한 흉년과 재해로 굶주림에 허덕이고, 관리의 횡포에 심신이 지친 백성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었다. 이처럼 암행어사는 조선 시대에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섰던 벼슬아치였다. 이 책 《Why? 암행어사》는 정약용, 이도재처럼 백성을 제 몸처럼 아끼고 사랑한 암행어사를 소개했다. 또한 박만정과 홍양한의 모습을 통해 암행어사가 감수해야 했던 고난과 역경을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설화로 전해지는 박문수와 이종백의 이야기를 더해 책을 읽는 즐거움을 높였다. 더불어 암행어사의 선발 과정이나 자격, 필수품, 임무 등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암행어사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준다. 마루, 천지, 미소 삼총사는 암행어사의 수호자인 마팔이를 따라 역사 여행에 나선다. 삼총사는 노비, 동자승, 대리 등으로 변신해 역사 속 암행어사를 직접 만나 불법 비리를 파헤치고 탐관오리를 벌주는 일을 체험한다. 그리고 암행어사의 활약상을 곁에서 지켜보며 참된 관리의 자격을 깨닫게 된다. 《Why? 한국사 암행어사》들여다보기 ▶선행 학습 효과! 꼼꼼한 감수 초등.중.고등학교 교과서를 바탕으로《고려사》《삼국사기》 같은 역사책을 분석해 학습 내용을 꼼꼼히 정리했다. 중요 역사 사건과 역사 배경 지식을 쌓을 수 있어 선행 학습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 서울대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수학능력시험 기획위원과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출제위원을 지낸 단국대 역사학과 교수님께서 철저히 감수해 주셔서 믿을 수 있다. ▶백성을 사랑한 암행어사 지방 관리들의 부정부패를 뿌리 뽑고, 한결같이 백성의 입장에서고민한 암행어사의 행적을 따라가다 보면 신유박해, 임술 농민 봉기와 같은 굵직굵직한 역사 사건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알찬 지식이 톡톡 본문과 관련해 꼭 알아야 할 핵심 내용과 더 알아야 할 추가 정보를 그 자리에 팁으로 구성해 바로 찾아볼 수 있다. ▶배경 지식 탄탄 교과서 내용을 충실히 담았을 뿐 아니라 한 뼘 더 알아 두면 좋을 알짜 지식을 가려 뽑아 으로 꾸몄다. 쉽게 풀어 쓴 글과 풍부한 사진 자료를 통해 다양한 역사 배경 지식을 친절히 가르쳐 준다. ▶알맹이 문제 풀이 역사 지식을 바르게 기억하는지, 주요 핵심 사건은 무엇인지 확인 학습 문제를 풀며 한 번 더 되새겨 볼 수 있다.
삐삐는 언제나 마음대로야
우리교육 /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지음, 김라합 옮김, 김무연 그림 / 200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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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육명작,문학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지음, 김라합 옮김, 김무연 그림
거침없는 상상력과 재기발랄함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 온 작가 아스트리드 리드그렌이 어린이를 위해 직접 쓴 동극책이다. 저자를 세계적 작가의 반열에 올려놓은 말괄량이 주인공 '삐삐'가 연극 속 주인공이 되어 보다 생생하고 현실감 있게 이야기를 들려준다. 삐삐는 뒤죽박죽 별자에서 아기 원숭이 '닐손 씨'와 말을 데리고 산다. 엄마는 하늘나라에 있고, 해적인 아빠는 바다에서 풍랑을 만나 행방을 알 수 없다. 하지만 삐삐는 주눅들거나 괴로워하지 않는다. 엄마는 하늘나라에서 자기를 내려다보고 있고, 아빠는 살아서 꼭 자기를 찾아올 거라 믿기 때문이다. 친구들과 역할을 정하여 실제로 무대를 꾸며 연기해보거나, 혼자서라도 역할에 따라 목소리와 표정을 바꾸어 가며 읽기 놀이를 즐길 수 있다.삐삐: 어머나 겁먹으셨어요? 저는 나무다리도 없는데요, 뭐.클랑: 이런 걸 공무 집행 방해라고 하는데, 이거 아주 위험한 거다.삐삐: 에이, 그냥 장난 좀 치는 거잖아요.클랑: 그거야 네 생각이고, 두고 보면 알 거다. 라르손, 이리 와서 나 좀 도와주게나.라르손이 사다리를 타고 오른다. 삐삐는 용마루 위를 날쌔게 뛰어가 굴뚝으로 기어오른다. 그리고 굴뚝 위에서 다시 한 번 꼬끼오 하고 소리 낸다.삐삐: 꼬끼요오!클랑과 라르손이 삐삐가 있는데로 가려고 벌벌 떨면서 용마루 위를 걷기 시작한다. 옮긴이의 말_ 근사한 연극 무대를 마음속에 꾸며 보세요 1막 1장 뒤죽박죽 별장에 사는 삐삐 2장 장터에서 3장 도둑들, 삐삐네 집에 찾아오다 2막 1장 경찰들, 삐삐를 찾아오다 2장 학교에 간 삐삐 3장 삐삐, 다과회에 가다 4장 삐삐네 아빠가 돌아오다 5장 떠나가는 삐삐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연극 만들기
최악의 짝꿍
주니어김영사 / 하나가타 미쓰루 지음, 고향옥 옮김, 정문주 그림 / 2008.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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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명작,문학하나가타 미쓰루 지음, 고향옥 옮김, 정문주 그림
지저분하고 아무도 가까이 하지 않으려는 아이. 얼굴 예쁘고 공부 잘하는 아이.은 그런 두 아이가 짝꿍이 되면서 아주 천천히 친구가 되는 이야기이다. 절대로 친구가 될 수 없을 것 같았던 두 사람이 친구가 되는 과정을 때로는 감동적으로 그리고 있다. 이 작품이 감동을 주는 이유는 작가의 어린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누구나 겪었을 만한 '짝꿍 되기'라는 소재를 아주 사실적으로 그리고 있다는 점이다. 한 가지 사건을 두고, 두 아이가 어떻게 느끼는지 마치 일기를 보듯이 그려지고 이 에피소드들은 구슬을 꿰듯 모여서 두 아이가 마음을 여는 과정을 보여 준다. 뿐만 아니라, 각자가 가지고 있던 문제점들을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모습도 인상적이다.가오루 / 소메야 / 스트레스 받아 / 부끄러워 / 새로운 발견 / 눈물 난다 / 우울해! / 최악의 실수 / 악몽, 그리고 죽음 / 이건 또 뭐야? / 친구라니! / 이제 결심했다 / 우리는 한 팀 / 작정이 들통나다 / 행복해 / 정말 짜릿해! / 열 받은 가오루 / 한심한 나 / 슬프다 / 고백할게 / 모험 / 정말 반가워 최악의 여전사와 최악의 찌질이가 맞붙는다. 엉뚱한 두 짝꿍의 엎치락뒤치락 친구 되기! 엉뚱한 두 친구의 성장담 지저분하고 아무도 가까이 하지 않으려는 아이. 얼굴 예쁘고 공부 잘하는 아이.《최악의 짝꿍》은 그런 두 아이가 짝꿍이 되면서 아주 천천히 친구가 되는 이야기이다. 절대로 친구가 될 수 없을 것 같았던 두 사람이 친구가 되는 과정을 때로는 감동적으로 그리고 있다. 이 작품이 감동을 주는 이유는 작가의 어린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누구나 겪었을 만한 ‘짝꿍 되기’라는 소재를 아주 사실적으로 그리고 있다는 점이다. 한 가지 사건을 두고, 두 아이가 어떻게 느끼는지 마치 일기를 보듯이 그려지고 이 에피소드들은 구슬을 꿰듯 모여서 두 아이가 마음을 여는 과정을 보여 준다. 뿐만 아니라, 각자가 가지고 있던 문제점들을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모습도 인상적이다. [최악의 짝꿍] 내용 학기 초, 짝꿍 정하기. 왕따 소메야는 똑순이 가오루와 짝꿍이 된다. 가오루는 소메야가 싫지만 어쩔 수 없이 공부를 가르쳐 준다. 소풍 가는 날, 가오루는 혼자 해변을 거닐다 혼자서 조개를 줍는 소메야를 발견한다. 우연히 보게 된 소메야의 미소에 가오루는 소메야가 따돌림을 당할 때만 아이들에게 짓궂게 군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호감을 느낀다. 소메야 역시 자신에게 함부로 대하지 않는 가오루를 점점 좋아하게 된다. 얼마 후 가오루는 볼거리에 걸려 결석하고, 소메야는 그런 가오루가 그리워, 선생님을 가오루로 잘못 부른다. 두 아이는 반 아이들에게 놀림감이 된다. 가오루는 자신이 아플 때도 옆에 있지 않은 부모와 아끼던 애완견의 죽음, 반 아이들의 놀림 등 여러 가지 상황으로 점점 난폭해진다. 그리고 착한 아이처럼 행동하지 않기로 결심한다. 가오루는 소메야와 단짝이 되어 농구 시합에서 다른 팀들을 모두 이긴다. 그리고 소메야를 이용하여 아이들을 공격하고, 싸움을 일으킨다. 그러던 중, 반 친구 다케다가 가오루가 소풍 갈 때마다 편의점에서 산 도시락을 가지고 온다고 말한다. 그 말에 화가 난 가오루는 다케다와 싸우고 반 아이들은 모두 가오루를 공격한다. 가오루는 크게 다치고, 학교에 나오지 않는다. 소메야는 가오루를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한다. 결국 가오루는 부모님과 학교를 떠나 조부모님이 계시는 시골로 전학 가기로 한다. 그 소식을 들은 소메야는 가오루를 말리지만, 가오루는 그 동안 자신이 소메야를 이용했다며 사과하고 한 달만 떨어져 있으면 자신의 존재를 금방 잊을 거라고 말한다. 시골로 떠나는 가오루. 소메야는 처음으로 혼자서 가오루가 있는 시골로 가기로 한다. 소메야는 전철과 기차를 여러 번 갈아타고, 어려운 한자를 읽어 가면서 가오루가 있는 곳에 도착하다. 가오루는 처음으로 자신을 찾아온 소메야에게 깊은 우정을 느낀다. 가오루는 다시 학교로 돌아가기로 결심하고, 두 아이는 앞으로 잘 헤쳐 나갈 것을 약속한다.나는 여태껏 착한 애였다. 엄마랑 아빠가 시키는 대로 해왔다.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지 않았다. 내가 착한 애처럼 살았던 것은 엄마랑 아빠 때문인데...아아, 이제 그만둘 거다! "늘 함께 있는 게 친구잖아.”“몰라, 그런 거.”소메야의 눈에서 주르르 눈물이 넘쳐흘렀다. 콧물이 줄줄 흘러나왔다. 아아, 또 우는 거야? “말했쪄. 친구라고 말했쪄.”소메야는 드러내놓고 울기 시작했다. 완전히 아기처럼 울었다. “나 싫어. 너 없는 학교는 정말 싫어!”미치겠네, 정말! -142쪽 아, 진짜 소메야 때문에 왕 스트레스다!책상 위에 코딱지를 문질러 대지 않나, 시험지 답을 보지 않나, 정말 그런 소메야에게 무엇 때문에 공부를 가르쳐 줘야 하는지 모르겠다. 몇 번을 설명해도 하나도 모른다. -18쪽


공룡의 종류
다림 / 폴 바렛 글. 라울 마르틴 그림 / 200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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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림자연,과학폴 바렛 글. 라울 마르틴 그림
에 이어 출간된 공룡 전문도서. 세계적 명성의 내셔널 지오그래픽사에서 제작하고, 공룡학자 이융남 박사가 번역했다. 공룡은 크게 용반류와 조반류로 분류되는데, 이 책은 그 중 중생대 시대에 번성했던 53종의 공룡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공룡의 생김새와 행동상의 특성을 실감나게 재현한 일러스트레이션과 사진 자료가 이해를 돕는다. 공룡마다 \'공룡 정보 상자\'와 \'연대표\'를 구성하여 공룡 간의 크기(인간과도 비교 가능하다)와 생존 및 활동 시기를 한 눈에 들어오게 편집했다. 또한 최근 공룡학계에서 가장 큰 관심을 끌고 있는 \'공룡과 새의 진화관계\'를 언급하고, 앞으로의 연구 방향을 시사하여 학생들의 학구열을 자극한다. 1권에 비해 생물학적 분류 정보를 더 자세히 수록했으며, 개개 공룡의 특징과 분포도, 생존 시기를 알 수 있다. 1. 공룡의 분류 2. 조반류 공룡 레소토사우루스 스켈리도사우루스 히라에오사우루스 안킬로사우루스 켄트로사우루스 스테고라우루스 파키케팔로사우루스 프시타코사우루스 프로토케라톱스 카스모사우루스 파키리노사우루스 스티라코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 힙실로포돈 캄프토사우루스 오우라노사우루스 테논토사우루스 이구아노돈 마이아사우라 코리토사우루스 람베오사우루스 파라사우롤로푸스 3. 용반류 공룡 에오랍토스 헤레라사우루스 플라테오사우루스 아파토사우루스 브라키오사우루스 카마라사우루스 디플로도쿠스 아라고사우루스 파타고사우루스 살타사우루스 코엘로피시스 케라토사우루스 딜로포사우루스 카르노타우루스 알로사우루스 바리오닉스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 콤프소그나투스 시노사우롭테릭스 티라노사우루스 오비랍토르 카우팁테릭스 테리자노사우루스 펠레카니미무스 스트로티오미무스 트루돈 데이노니쿠스 벨로키랍토르 시조새 밥트오르니스 이베로메스오르니스
아, 호동왕자 (반양장)
푸른책들 / 강숙인 글, 양상용 그림 / 200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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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책들명작,문학강숙인 글, 양상용 그림
진정한 사랑을 갈망하는 호동 왕자와 낙랑 공주의 이야기가 오롯이 펼쳐져 있다. 비극적이고도 애절한 사랑의 주인공인 호동 왕자와 낙랑 공주는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역사 속 인물들이다. 작가 강숙인은 '삼국사기' 대무신왕 편의 짧은 이야기 속에 숨어 있는 호동 왕자에 대한 짤막한 기록을 읽으며 ‘호동과 낙랑이 진정으로 사랑했을까?’라는 최초의 의문을 품었다고 한다. 그는 뼈대만 있는 이야기에 살을 붙여 이 역사 동화를 탄생시켰다. 그러나 그 동안 우리들이 알고 있던 호동 왕자와 낙랑 공주 이야기가 아니라 전혀 새로운 시각을 보여 주고 있다. 우리 신화와 역사와 고전을 제재로 한 작품을 꾸준히 창작하며 한 분야를 파고드는 치열한 작가정신을 보여 준 강숙인의 작품이다.뜨거운 사극 열풍, 그 중심에 사랑이 있다 지금 텔레비전은 그 어느 때보다 사극 열풍으로 뜨겁다. 거의 매일 여러 채널에서 사극이 방영되고 있다. 역사물이 언제나 그렇듯 권력 다툼과 그로 인한 정적 간의 정치적 암투 등이 큰 축을 이루는 것이 사실이나, 그 어느 때보다도 ‘사랑’이라는 주제가 전면에 부각되고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마지막 왕자』, 『청아 청아 예쁜 청아』, 『뢰제의 나라』, 『화랑 바도루』 등 우리 신화와 역사와 고전을 제재로 한 작품을 꾸준히 창작하며 한 분야를 파고드는 치열한 작가정신을 보여 준 강숙인의 『아, 호동 왕자』는 이 ‘사랑’이라는 주제를 본격적으로 다룬 역사동화이다. 강숙인의 역사동화 『아, 호동 왕자』에는 진정한 사랑을 갈망하는 호동 왕자와 낙랑 공주의 이야기가 오롯이 펼쳐져 있다. 비극적이고도 애절한 사랑의 주인공인 호동 왕자와 낙랑 공주는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역사 속 인물들이다. 우리는 이 이야기를 역사책 외에도 옛이야기나 연극, 소설 등으로 계속 만나 왔다. 작가 강숙인은 『삼국사기』 대무신왕 편의 짧은 이야기 속에 숨어 있는 호동 왕자에 대한 짤막한 기록을 읽으며 ‘호동과 낙랑이 진정으로 사랑했을까?’라는 최초의 의문을 품었다고 한다. 그는 뼈대만 있는 이야기에 살을 붙여 『아, 호동 왕자』를 탄생시켰다. 그러나 그 동안 우리들이 알고 있던 호동 왕자와 낙랑 공주 이야기가 아니라 전혀 새로운 시각을 보여 주고 있다. 여기에서 우리는 뒤집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던 진부한 이야기가 아닌 전혀 새로운 이야기에서 전복(顚覆)의 즐거움을 맛보게 되는 것이다. 사랑하는 여인에게 자명고를 찢으라고 시킨 호동 왕자의 마음은 어떠했을까? 낙랑 공주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아무런 망설임 없이 자명고를 찢었을까? 자명고를 찢고 자신의 조국을 배반한 것은 과연 진정한 사랑 때문일까? 역사책이나 기왕의 다른 소설, 연극 등에 등장한 바 없는 전혀 새로운 인물인 호위 무사 마루는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조차 할 수 없었으니, 그의 마음결이 과연 어떠했을까? 이렇듯 진정한 사랑의 참뜻을 찾아가는 호동 왕자와 낙랑 공주, 호위 무사 마루의 이야기는 탄탄한 서사 구조와 강렬한 문체, 그리고 시적인 여운이 한데 어우러져 독자들에게 책읽기의 재미를 한층 더해 준다. 주요 내용 호동 왕자의 꿈은 태자로 책봉되는 것이다. 아버지 대무신왕의 뒤를 이어, 고구려의 네 번째 임금이 되어 그 누구도 감히 넘볼 수 없는 크고 강한 고구려를 우뚝 세워 놓겠다는 엄청난 꿈이 있었다. 그러나 호동은 대무신왕의 맏아들이었지만 부여 왕족 출신인 둘째 왕비의 소생이었다. 더구나 지난 해 첫째 왕비는 아들 ‘우(憂)’를 낳았다. 호동 왕자는 사냥 대회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어 줄, 하늘이 보낸 징표인 흰 사슴을 잡았다. 그렇지만 대무신왕은 호동을 태자로 책봉하는 일을 차일피일 미루고, 첫째 왕비는 우를 태자로 책봉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호동을 모함한다. 그러던 어느 날, 대무신왕은 호동을 불러 낙랑국에 있다는 신기한 북, 적이 쳐들어오면 스스로 울린다는 자명고에 대해 이야기한다. 자신이 고구려의 태자로 책봉될 만한 큰 그릇임을 보여 줄 기회라고 생각한 호동은 호위 무사인 마루와 함께 낙랑으로 떠난다. 낙랑으로 가던 도중 호동은 옥저의 숲에서 낙랑 공주 예희를 만나게 된다. 겉모습이나 신분과 상관없이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해 줄 사람을 꿈꾸어 오던 낙랑 공주는, 그 사람이 호동일 것이라고 확신한다. 호동은 그런 낙랑 공주와 사랑에 빠지고, 고구려로부터 낙랑의 안전을 보장받으려는 낙랑 왕의 욕심과 맞물려 둘은 서둘러 결혼을 하게 된다. 그러나 진실하고 영원한 사랑을 약속한 호동은 태자가 되려는 욕심을 이루기 위해 낙랑 공주를 배신하고 만다. 호동의 사랑이 거짓임을 알게 된 낙랑 공주는 호동에게 진실한 사랑이 무엇인지 일깨워 주려고 마지막 오기와 자존심으로 자명고를 찢는다. 한편, 호동의 친구이자 호위 무사인 마루는 낙랑 공주가 꿈꾸어 온 진실한 사랑을 가진 사람이었다. 그래서 호동이 사랑을 빌미로 흥정하는 것을 보고, 호동에게 참된 사랑의 의미를 가르쳐 준 뒤 호동 곁을 떠난다. 그제야 호동은 자신이 욕심과 야심에 물들어 진실한 사랑을 잃었음을 깨닫게 된다.


곰이라고요, 곰!
계수나무 / 프랭크 태슐린 지음, 위정현 옮김 / 2007.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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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수나무명작,문학프랭크 태슐린 지음, 위정현 옮김
어느 날 갑자기 누군가가 나에게 "너는 사람이 아니야. 사람의 탈을 쓴 곰이야!"라고 말한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 더구나 나를 보는 사람마다 이런 이야기를 한다면, 이 황당한 노릇을 어디에 하소연하고 나를 인정받을 것인가? 곰에게도 이와 똑같은 일이 벌어진다. 어느 날 겨울잠에서 깨어나니, 곰의 터전인 숲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시커먼 연기를 내뿜는 공장이 들어서 있다. 게다가 사람들은 곰을 공장의 일꾼으로 오해하고 일을 하라고 강요한다. 곰이 아무리 자신은 사람이 아니라 곰이라고 말해도, 사람들은 이 말을 믿으려고 하지 않는다. 어쩔 수 없이 일을 해야만 하는 상황. 그러던 어느 날, 공장은 문을 닫는다. 곰은 갈 곳이 없었다. 이제 곧 겨울이다. 곰은 겨울잠을 자야겠다고 생각하며 굴속으로 들어가려 한다. 하지만 자신은 수염도 깎지 않고 더러운 털옷을 입은 멍청이여서 겨울잠을 자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굴 앞에서 하염없이 눈을 맞고 앉아 얼어 죽을 것만 같다. 하지만 추위와 외로움에 떨던 곰은 퍼뜩 정신을 차리고 일어난다. 그리고는 굴속으로 들어가 잠자리에 편안하게 누워 잠을 잔다. 여느 곰처럼 행복하게 말이다. 사회의 변화가 빠르게 진행될수록 악화되는 소통의 문제를 다룬 책. 상대를 인정하고 서로의 존재를 이해할 것을 깨우치게 한다.자연이 파괴되고 공장이 들어서면서 자신의 존재를 부정당한, 그래서 끊임없이 자신을 찾으려고 했던 곰에 관한 이야기! 어느 날 갑자기 누군가 나에게 “너는 사람이 아니야. 사람의 탈을 쓴 곰이야.”라고 말한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 더구나 나를 보는 사람마다 한결같이 이런 이야기를 한다면, 이 황당한 노릇을 어디에 하소연하고 나를 인정받을 것인가? 곰에게도 똑같은 일이 벌어진다. 어느 날 겨울잠에서 깨어나니, 사람들이 곰더러 공장에서 일을 하라고 강요한다. 곰이 아무리 자신은 사람이 아니라 곰이라고 해도, 사람들은 이 말을 믿지 않는다. 곰은 공장의 말단부터 최고위층까지의 사람들을 만난다. 조직 속에서 단련된 사람들은 곰을 보고 똑같이 말한다. 공장 안에 왜 곰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심의 여지도 없고, 오로지 곰을 일하기 싫어하는 게으른 멍청이로 여길 뿐이다. 선입견과 고정 관념 속에 갇힌 사람들은 곰을 곰으로 보려 하지 않는다. 반복되는 거짓에 맞서던 곰은 어쩔 수 없이 굴복하고 공장에서 일하게 된다. 이 장면에서 자신들의 뜻대로 곰을 움직인 회사 간부들은 희희낙락하며 성공의 악수를 나눈다. 멍청이 하나를 일꾼으로 만들었다는 만족감일 것이다. 하지만 곰과 공장에서 일하는 일꾼들의 모습은 뒷모습만 보인다. 작가가 이 책을 낸 시기는 1946년이다. 당시는 세계 대전이 끝난 후여서 사회 혼란과 정체성 상실, 그리고 거짓 선전이 난무했고, 작가는 이러한 사회를 비판하였다. 하지만 이 이야기가 지금도 빛을 발하는 것은, 현대 사회가 더욱 발전해 갈수록 정체성에 대한 의문은 점점 심화되어 가기 때문일 것이다.
최고다! 호기심 딱지 1
해나무 / 박유림.정서연.EBS [최고다! 호기심 딱지] 제작팀 지음, 이봉우 감수 / 201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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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나무자연,과학박유림.정서연.EBS [최고다! 호기심 딱지] 제작팀 지음, 이봉우 감수
재미있는 실험으로 과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하는 본격 과학 실험 학습만화. 인기리에 방영된 EBS TV 프로그램 [최고다! 호기심 딱지]를 시리즈 책으로 펴낸 것이다. 왕 비눗방울 만들기, 공기 대포 만들기, 달걀을 병 속에 쏙 집어넣기, 콜라분수 만들기 등 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과학 실험이 10가지 이상 소개되었다. 와이맨, 딱코, 아라코, 투투스 형제들의 유쾌발랄 스토리에 과학 지식이 더해져 있어, 과학 원리에 대한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것이다.머리말 3 1. 아주아주 차가운 얼음 8 2. 달걀이 병 속에 쏘옥! 54 3. 뻥! 뻥! 공기 대포 30 4. 콜라가 화났어! 76 5. 동전이 사라졌어 98 6. 자석이 된 풍선! 120 7. 비누의 비밀 142 8. 똥 만들기 대작전 162과학이 팡팡!! 실력이 쑥쑥! 본격 과학 실험 영상만화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과학 실험의 세계로~ 와이맨, 딱코와 함께 Let’s Go! 상상력과 호기심을 키워 주는 본격 과학 실험 영상만화. 인기리에 방영된 EBS TV 프로그램 [최고다! 호기심 딱지]를 책으로 엮은 『최고다! 호기심 딱지1』는 와이맨과 딱코의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함께 흥미진진한 과학 지식을 알려준다. 왕 비눗방울 만들기, 뻥! 뻥! 공기 대포 만들기, 달걀을 병 속에 쏙 집어넣기, 콜라 분수 만들기 등 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과학 실험으로 가득 채워져 있다. 절대 딱지를 부르는 실험 천재 와이맨, 호기심 대왕 딱코, 요정 마을에 살고 있는 실험 요정 아라코, 아라코를 약 올리는 악동 투투스 형제의 스토리에 푹 빠지다 보면, 저절로 과학 지식을 익히게 되는 책이다. 어린이 독자들은 와이맨, 딱코, 아라코, 투투스 형제들의 유쾌상쾌, 엉뚱발랄, 신통방통한 스토리에 자연스럽게 몸을 싣기만 하면 끝! “드라이아이스와 물이 만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공기 대포는 어떻게 멀리 있는 촛불을 끌 수 있을까?” “달걀이 어떻게 달걀보다 주둥이가 작은 병 속에 쏙 들어갈까?” “콜라는 왜 멘토스를 만나면 콜라 분수가 되는 걸까?” “물은 어떻게 있던 동전을 안 보이게 할 수 있는 걸까?” 웃음이 저절로 나오는 에피소드와 함께, 고체에서 기체로 변하는 기화 현상, 기압 차이로 일어나는 현상, 산화 반응, 빛의 굴절과 반사, 정전기 현상, 표면장력이 만들어내는 현상, 모세관 현상 등 일상 속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과학 현상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소개해준다. 종종 실험을 쉽게 할 수 있더라도 그 속에 과학 원리를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흥미진진하게 구성된 스토리가 더해져 있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일찌감치 과학에 친근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과학 원리뿐 아니라, 우선 어린이들이 과학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춘 학습만화이다. 또한 이 책은 실험에 성공할 때마다 책 뒤에 수록된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표지를 완성할 수 있도록 구성해놓았다. 부록으로는 실험에 성공한 어린이들이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절대 딱지’를 제공한다. 『최고다! 호기심 딱지1』의 장점 1. 집에 있는 도구들로 직접 해볼 수 있는 과학 실험 소개 2. 과학 교육에 관심이 많은 현직 대학 교수의 상세한 감수!3. 과학적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일상 속의 과학 지식 제공 4. 와이맨과 딱코의 스토리에 푹 빠지다 보면 저절로 습득되는 과학 지식 5. 실험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친절한 실험 페이지 수록! * EBS [최고다! 호기심 딱지] 게시판에 쏟아진 칭찬들 “호기심 딱지 최고인 것 같네요. 아이보다 제가 더 신기하게 잘 봤습니다. 드라이아이스와 리본으로 비눗방울 달걀이랑 큰 비눗방울 만드는 거 보니 정말 눈이 휘둥그레지네요.” (시청자 ciy****) “와~~ 신기신기 움직이는 그림. 동생이랑 같이 물비누로 그리는 그림에 푹 빠졌어요. 퐁퐁 샘솟기도 하고 퍼지기도 하고 넘 신기했어요.” (시청자 KJS***) “노른자 분리 성공했어요~ 성공하고 엄청 뿌듯해 하네요...” (시청자 cjs*******) “계란 콜라에 담구기 실험. 콜라 속에 계란을 넣고 20일을 기다렸다가 (사진) 찍었어요~~ 비록 껍질이 다 벗기지는 않았지만 뜻 깊은 실험이었답니다.” (시청자 ibb***) “최고 중에 최고!!! 호기심 딱지. 컴퓨터로 다시보기를 시청하면 그날 하루는 우리집이 과학실험실이 된답니다. 실험을 통해 과학적 현상들을 초롱초롱한 눈으로 바라보며 신기해하는 딸아이를 보며 정말 이것이 살아 있는 교육이다 싶은 생각이 들었답니다. 여느 비싼 학원이 하나도 부럽지 않습니다. 창의력 상상력 과학적 지식 어느 하나 부족함이 없는 정말 최고다!! 호기심 딱지 파이팅!!” (시청자 bea*******)


재미있는 문법동화 워드펀 Word Fun 9 : 복수형 (Plural Word)
아이샘 / Trisha Speed Shaskan 글, Sara Gray 그림 / 2012.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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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샘외국어,한자Trisha Speed Shaskan 글, Sara Gray 그림
영어동화를 즐겁게 읽는 유아부터 영문법 기본을 배우는 초등학생까지, 문법을 자연스럽게 동화로 배우는 시리즈이다. 또한, 아이들을 이야기 중심에 참여시켜, 주인공으로서 문법의 개념을 이해하게 하는 문법동화이다.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동화로 읽고 나면, 어느새 문법에 관한 개념이 머릿속에 자연스럽게 자리잡게 된다. 영문법 개념을 아이의 눈높이에서 펼쳐 보인다. 일반적인 문법책들처럼 설명이나 예문을 나열해 놓는 방식이 아니라, 문법의 일부 뜻을 알려주고, 아이들이 문법 개념을 확실히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시를 보여 준다. 이 예시들은 주변의 글들과는 다른 색과 크기로 구별되어 보여져 더욱 이해가 쉽다. [음성파일] 복수형(Plural Word)은 하나 이상의 많은 사람, 사물, 장소를 가리키는 말이에요. 복수란 사물, 또는 장소가 하나보다 많다는 뜻으로, 단수형에 "s"나 "es"를 붙이면 복수형이 돼요. 단어 끝이 ch, s, sh, x, z이면 "es"를 붙여 복수형을 만든답니다. 어떤 단어는 복수형 만드는 규칙을 따르지 않기도 해요. 또, 복수형을 만드는 어떤 규칙이 있을지 복수형의 세계로 들어가 볼까요? [시리즈 소개] 재미있는 영어동화로 영어와 문법 두 마리 토끼를 잡아 보세요! 영어교육의 완성은 문법 교육! 우리 아이에게 쉽게 문법을 가르쳐 줄 수 없을까? 세계적인 피어슨 출판그룹 Picture Window Books에서 나온 “재미있는 문법동화” Word Fun 시리즈를 만나 보세요! Word Fun은 아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단어와 문장으로 이야기를 재미있게 다룹니다. 영문법을 딱딱한 문법책이 아닌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동화로 읽고 나면, 어느새 문법에 관한 개념이 머릿속에 쏙! 쏙! 자리 잡게 됩니다. 영미권 가정에서 아이들의 문법의 개념을 심어주기 위해 많이 읽히는 Word Fun으로 현지 아이들처럼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영어 문법을 익히게 해 주세요. 영문법 교육 언제가 효과적일까? Word Fun만 있으면 어렵지 않아요! 자녀를 둔 부모들은 아이들이 영어를 재미있게 공부하길 원합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영문법에 발을 담글 준비를 해야 합니다. 전문가들은 문법 공부를 직접적으로 하지 않으면 이해나 표현의 정확성이 떨어진다고 말합니다. 문법을 처음 배울 때 문법 개념을 정확히 알지 못하면, 학습 의욕이 떨어져 영어가 재미없는 과목으로 전락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자녀에게 영문법의 기초를 다져주는 것은 생각처럼 쉽지 않습니다. 영문법에 나오는 용어조차도 처음 접한 아이들에겐 생소하기 때문입니다. 무조건 외우라고 말해 봐야 영어와 멀어지게 만들 뿐 결국 영어와 담을 쌓는 결과만 초래합니다. ‘딱딱한 문법공부를 재미있게 할 수 없을까’ 영문법을 가르쳐 본 부모라면 답답한 마음에 한 번쯤 이런 생각을 해 봤을 것입니다. “재미있는 문법동화” Word Fun 바로 이런 요구에 딱 부합하는 책입니다. 영어동화를 즐겁게 읽는 유아부터 영문법 기본을 배우는 초등학생까지 Word Fun은 문법을 자연스럽게 동화로 배우는 시리즈입니다. Word Fun을 동화로 재미있게 빠져 읽다 보면, 어느 새 영문법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게 됩니다. 어려운 문법 용어가 살아 움직이는 친구처럼 느껴집니다. 아이가 문법을 처음 접하게 되면 상당히 힘들어합니다. 문법 용어 자체가 아이에게 너무 어렵기 때문이죠. 하지만, 아이가 Word Fun을 재미있게 보았다면, 문법을 배우는 것은 얼굴만 알고 지내던 친구의 이름을 아는 것하고 비슷하답니다. Word Fun은 아이들을 이야기 중심에 둠으로써, 직접 문법의 주인공으로 참여 시켜서 문법의 이야기에 강제적으로 들어오게 한답니다. If you were a noun… 당신이 명사라면, 당신은 점점 커지고 점점 넓어질 거에요. If you were an adverb… 당신이 부사라면, 당신은 문장을 아주 멋지게 만들어 줘요. 이런 탁월한 교육 방법은 미국 교육협회로부터 여러 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Children's Book Committee & Bank Street College of Education 2008 The Best Children's Books of the Year Graphic Design USA 2006 Graphic Design Award by Graphic Design USA Association of Educational Publishers 2006 Winner, Distinguished Achievement Award “재미있는 문법동화” Word Fun 특장점 1. 다양한 색감과 기발한 레이아웃 선명하고 다양한 색의 일러스트와 독특하고 기발한 레이아웃으로 아이들이 영문법 개념에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밝은 아크릴풍의 일러스트는 아이들이 문법의 일부를 마음에 떠올리게 하고, 움직임과 색으로 가득해서 아이들이 책을 가까이 하게 만듭니다. 2. 가볍고 유쾌한 이야기 구조 아이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단어와 문장으로 이야기를 재미있게 다룹니다. 문체가 딱딱하거나 학습적인 내용 위주가 아니고 가볍고, 유쾌하고, 재미있는 어조로 풀어 나갑니다. 영문법 학습서라기보다는 재미있는 그림책 같아서 아이들은 배운다는 걸 느끼지 않고, 문법 개념을 익히게 됩니다. 3. 26개 중요한 영문법 개념 영문법의 기본인 8품사를 비롯해 26개의 문법에 대한 주요 개념들이 동화 형식으로 담겨 있습니다. 아이들을 문법의 이야기 중심에 참여시켜, 주인공으로서 문법의 개념을 이해하게 하는 유일한 문법동화입니다. 전체 리스트 : 명사 / 동사 / 형용사 / 부사 / 대명사 / 전치사 / 접속사 / 감탄사/ 복수형 / 쉼표 / 마침표 / 아포스트로피 / 축약형 / 물음표 / 느낌표 / 따옴표/ 접두사 / 접미사 / 동의어 / 반의어 / 대문자 / 동음이의어, 동음이자어 / 합성어 / 두운 / 의성어 / 회문 / 4.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문법설명 영문법 개념을 아이의 눈높이에서 펼쳐 보입니다. 일반적인 문법책들처럼 설명이나 예문을 나열해 놓는 방식이 아니라, 문법의 일부 뜻을 알려주고, 아이들이 문법 개념을 확실히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시를 보여 줍니다. 이 예시들은 주변의 글들과는 다른 색과 크기로 구별되어 보여집니다. 5. 다양한 어휘 확장 일상생활에서 인위적으로 노력하지 않으면 다양한 어휘를 습득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Word Fun은 일상생활에서 실제 사용하는 생생한 언어를 사용하여 다양한 어휘 확장에 더없이 좋습니다. 6. 균형 잡힌 영어 독서 문법동화 Word Fun은 기존 영어동화에서 접했던 픽션을 보완하는 균형 잡힌 독서활동을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아이들이 즐겁게 읽고 이해한 영어 문법 개념이 영어 읽기 성장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아이의 영어 학습에서도 편식 없는 풍성한 영어 영양소가 되어줄 것입니다. 7. 무료음성 파일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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