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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백과 (공룡모형 12개 포함)
애플비 / 애플비 편집부 엮음 / 2005.09.20
10,000원 ⟶
9,000
(10% off)
애플비
자연,과학
애플비 편집부 엮음
공룡 모형과 함께 배우는 공룡 백과! 여러 가지 공룡 모형을 가지고 놀면서 공룡에 대해 호기심을 키워요. 초식 공룡, 육식 공룡뿐만 아니라 익룡, 바다파충류까지 다루었어요. 세밀하게 표현된 그림을 보며 공룡에 대한 재미있는 사실과 특징을 익히고, 미지의 세계에 대한 탐구심을 기를 수 있어요. - 공룡이 살았던 시대, 분류, 크기 등 공룡에 대한 정보를 알려 줘요. - 공룡에 대한 흥미롭고 신기한 이야기가 있어요. - 거대하고 신비한 공룡을 실물처럼 생생한 그림으로 보여 줘요.
우리 집은 너무 좁아
비룡소 / 마고 제마크 (지은이), 이미영 (옮긴이) / 2006.03.02
11,000원 ⟶
9,900
(10% off)
비룡소
명작동화
마고 제마크 (지은이), 이미영 (옮긴이)
궁색하고 투박한 생활을 투명하고 아름답게 묘사한 그림과, 자신이 가진 것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는 이스라엘의 우화를 담은 그림책. 아름다운 그림으로 세계 각국의 민담을 담은 '세계의 옛이야기' 시리즈의 스물 세 번째 책이다. 가난한데다 식구까지 많은 집안의 남자는 그 소란스러움을 견딜 수 없어 랍비에게 도움을 청한다. 하지만 랍비는 집안이 더 소란스러워지는 해책만을 이야기 해 준다. 랍비가 말해주는 해결책들은 염소를 집안으로 끌어들이고, 온갖 가축들을 데리고 집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는 것. 점점 난장판이 되어가는 집에서 뛰쳐나온 남자는 다시 랍비를 찾고, 랍비는 새로운 묘안을 내놓는다.
마리쌤의 마법 한글 5
웅진주니어 / 마리 글, 바오 그림 / 2014.02.10
9,000원 ⟶
8,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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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유아학습책
마리 글, 바오 그림
20년 동안 현장에서 수많은 아이들에게 한글을 가르쳐 온 마리쌤만의 노하우를 담아 만든 한글 교재이다. 하루 20분, 150일 만에 읽기와 쓰기를 같이 끝내는 한글 떼기 프로그램으로 쉽게 기억하고, 재미있게 공부하는 방법, 틀리기 쉬운 부분 예방하는 방법, 내 아이만이 아닌 대부분의 아이들이 잘못하는 부분에 대한 공부 방법 등 현장 경험을 살려 구성하였다. 121일 겹홀소리 전체 122일 겹홀소리 ㅐ 123일 겹홀소리 ㅔ 124일 겹홀소리 ㅘ 125일 겹홀소리 ㅚ 126일 겹홀소리 ㅝ 127일 겹홀소리 ㅟ 128일 겹홀소리 낱말 129일 된소리 자음 + 겹홀소리 130일 된소리 자음 + 겹홀소리 낱말 131일 소리를 흉내 내는 말 1 132일 소리를 흉내 내는 말 2 133일 모양을 흉내 내는 말 1 134일 모양을 흉내 내는 말 2 135일 주제 낱말 익히기 - 가족 136일 주제 낱말 익히기 - 신체 137일 주제 낱말 익히기 - 과일과 채소 138일 주제 낱말 익히기 - 가전제품 139일 주제 낱말 익히기 - 탈것 140일 주제 낱말 익히기 - 직업 141일 주제 낱말 익히기 - 자연 142일 주제 낱말 익히기 - 때 143일 주제 낱말 익히기 - 장소 144일 주제 낱말 익히기 - 색깔 145일 주제 낱말 익히기 - 맛 146일 주제 낱말 익히기 - 느낌 147일 주제 낱말 익히기 - 행동 148일 주제 낱말 익히기 - 위치 149일 반대말 150일 꾸며 주는 말
거짓말 같은 이야기
시공주니어 / 강경수 지음 / 2011.02.20
13,000원 ⟶
11,700
(10% off)
시공주니어
창작동화
강경수 지음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시리즈 32권. 2011 볼로냐 국제 어린이 도서전 라가치 상 수상작. 기본적 인권을 누리지 못하고 지구촌 곳곳에서 힘겨운 삶을 이어 나가고 있는 어린이들의 현실을 담백하게 전하면서 어린이 인권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그림책이다. 어린이들의 참혹한 현실을 짧은 글과 간결한 그림으로 전해 아이들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 반갑게 인사하는 세계 각국 어린이들의 모습을 뒤로하고 책장을 넘기면, 아이들이 처한 현실의 참담함을 전하는 간결하고 담담한 내레이션이 이어진다. 이러한 극적 대비는 반복과 점층적 전개를 통해 감동과 여운을 배가시킨다. 책을 통해 우리가 다른 모습을 지니고 다른 공간에 살고 있더라도, 결국 우리 모두 지구촌이라는 작은 마을에 함께 살고 있는 ‘지구촌 가족’이라는 사실을 전한다.이 책의 훌륭한 점은, 우리가 미디어를 통해 쏟아지는 수많은 정보 앞에 속수무책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있다는 것이다. 넘치는 정보는 끊임없이 밀려드는 안개처럼 우리가 제대로 보고 이해하는 것을 방해한다. 모순은 반복되고 거짓은 진실처럼 보인다. 그러나 우리는 이 책의 이야기와 그림을 통해 마침내 알 수 있다. 역사적 환경과 불평등, 그리고 폭력으로 일그러진 어린 시절의 슬픔이 일러스트를 통해 선명하게 드러나기 때문이다. 이 책의 일러스트는 상황과 폭력, 그리고 비난까지 함축함으로써 상징적인 중요성을 갖는다. 미디어에서는 드러내지 못했던 표정들이 이 책에서는 자신만의 목소리를 낸다. 이 책에 등장하는 어린이들은 침묵할 수밖에 없는 아이들을 대변하고 있는 것이다. 조화로운 구성과 시적 특징은 고통 받는 아이들에 대한 이 이야기를 한층 더 품격 있게 만든다. - 《거짓말 같은 이야기》에 대한 국제 심사위원단의 심사평 전문 거짓말 같지만 현실에서 진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통해 깊은 충격과 울림을 전한다! ★ 유아 대상의 인권 그림책 1959년 채택된 국제연합 아동 인권 선언문에 따르면, 모든 어린이에게는 10가지 기본적 인권이 있다. 무차별 평등, 기회 균등, 사회 보장, 우선적 보호, 학대 방지, 모든 착취에서의 보호, 위급한 상황에서 우선 구조, 고아 및 기아의 수용 구호, 혹사 금지, 세계 평화에 기여함이다. 《거짓말 같은 이야기》는 위와 같은 기본적 인권을 누리지 못하고 지구촌 곳곳에서 힘겨운 삶을 이어 나가고 있는 어린이들의 현실을 담백하게 전하면서 어린이 인권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그림책이다. 무엇보다 어린이들의 참혹한 현실을 짧은 글과 간결한 그림으로 전해, 유치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의 아이들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 부모의 품을 떠나 사회에 첫발을 내디디며 자연스레 접하는 이 인권 그림책은, 독자들이 자신의 터전뿐 아니라 더 넓은 세상으로 눈을 돌릴 수 있는 아량을 키워 주고, 공동체의 한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다. ★ 감동을 배가시키는 문학적 접근 거짓말 같지만 현실에서 진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은 문학적 전개와 장치를 거치면서 충격과 울림을 더한다. 한국 친구들에게 반갑게 인사하는 세계 각국 어린이들의 모습을 뒤로하고 책장을 넘기면, 아이들이 처한 현실의 참담함을 전하는 간결하고 담담한 내레이션이 이어진다. 이러한 극적 대비는 반복과 점층적 전개를 통해 감동과 여운을 배가시킨다. 또한 세계 여러 친구들의 현실을 듣고 충격 받은 대한민국 어린이 솔이의 모습에서 인간에게 내재된 순수를 발견할 수 있다. 간결한 글과 그림 속에 숨은 여백은 독자들에게 여운과 생각할 거리를 던져 준다. 깊은 여운 뒤의 몫은 독자가 채워야 할 여백이기도 하다. 재생지에 거친 드로잉과 콜라주로 표현한 그림은 이러한 여백의 느낌과 소박하고 거친 느낌을 살리기 위한 작가의 의도이다. ★ ‘작은 지구’를 꿈꾸는 작가의 마음 작가가 어느 날 우연히 본 다큐멘터리에서 지구촌은 너무도 낯설었다. 자연재해, 종교 대립으로 인한 폭탄 테러, 가난으로 인한 질병 등 세계 곳곳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대한민국에서는 생각조차 할 수 없는, 그야말로 거짓말 같은 일들로 고통 받고 있었다. 그리고 그 안에서 가장 큰 고통을 받고 있는 사람은 바로 어린아이들이라는 사실에 작가는 적잖은 충격을 받았다. 이 책에서 대한민국 어린이를 대표하는 솔이는 작품을 쓰고 그린 작가이기도 하다. 작가는 이 책을 통해 우리가 다른 모습을 지니고 다른 공간에 살고 있더라도, 결국 우리 모두 지구촌이라는 작은 마을에 함께 살고 있는 ‘지구촌 가족’이라는 사실을 전한다. 이 책은 작가의 그림책 데뷔작으로, 작가의 인세 전액은 기획 의도에 맞게 어린이 인권 향상을 위해 국제 어린이 후원 단체인 플랜코리아에 기부된다. 또한 출간에 맞춰 광화문 광화랑에서 원화전을 열어, 책 속의 감동을 다양하게 확장시킬 수 있게 하였다. 전시 기간은 3월 9일부터 15일까지이다. ★ 세계적 권위의 볼로냐 라가치 상 볼로냐 라가치 상은 매년 봄,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어린이 도서전에서 수여하는 상으로, 전 세계에서 출간된 그림책을 대상으로 한다. 각국의 권위 있는 국제 심사위원단이 작품성과 예술성, 독창성을 기준으로 가장 탁월한 완성도를 보이는 그림책에 수여하며, 픽션, 논픽션, 뉴호라이즌, 오페라 프리마 등 네 개의 분야별로 최우수상과 우수상이 있다. 2004년 《팥죽할멈과 호랑이》(웅진주니어)가 픽션 부문, 《지하철은 달려온다》(초방)가 논픽션 부문에서 각각 우수상을 받으며 세계 그림책 무대에 한국 그림책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후 2006년 《마법에 걸린 병》(재미마주)이 픽션 부문, 2009년 《미술관에서 만난 수학》(여원미디어)이 논픽션 부문, 2010년 《돌로 지은 절 석굴암》(웅진주니어)이 픽션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한국 그림책에 대한 세계 출판인들의 인식을 서서히 바꾸었다. 그리고 올해 《거짓말 같은 이야기》가 논픽션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한국 그림책의 높아진 위상을 실감하게 하고 있다. 올해 볼로냐 국제 어린이 도서전은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개최된다.
강아지가 갖고 싶어!
살림어린이 / 모 윌렘스 지음, 정회성 옮김 / 2009.01.14
13,500원 ⟶
12,150
(10% off)
살림어린이
창작동화
모 윌렘스 지음, 정회성 옮김
강아지를 기르고 싶어하는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잘 보여 주는 그림책. 강아지를 갖고 싶어서 애원도 해 보고, 삐치기도 하고 심지어 화를 내는 비둘기의 모습은 여느 아이들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단순해 보이지만 비둘기의 한 마디 한 마디, 그림에서 아이들의 심리를 정확하게 읽을 수 있다. 또한 펜 선이 살아 있는 그림으로, 특별한 배경 없이도 책 안이 꽉 찬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그만큼 주인공 비둘기의 성격은 독특하고 깜찍해서 캐릭터에 몰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막무가내로 무언가를 요구하는 아이들에게 이 책을 읽어 준다면, 자기와 똑같은 행동을 하고 있는 비둘기를 보고 여러 가지 생각을 할 수 있다.비둘기의 발칙한 요구가 시작되었다! 아이들의 심리를 가장 탁월하게 표현한 최고의 그림책 『강아지가 갖고 싶어!』. 미국의 젊고 유능한 그림책 작가이자 칼데콧 아너 상을 세 번이나 수상한 모 윌렘스의 최신작이다.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안녕? 잘 있었니?” 비둘기가 친근하게 말을 걸어온다. 처음에는 상냥하게, 그러나 비둘기는 본심을 드러내 보인다. 자기의 소원을 이야기하고 그 소원을 들어 달라는 발칙한 요구를 시작한 것이다. 비둘기의 소원은 바로 강아지를 갖는 것! 이 귀여운 비둘기는 강아지를 갖게 되면 어떻게 해줄지, 우리들이 우려하는 걱정까지 한 발 앞서 붙들어 놓는다. 부탁도 했다가 삐치기도 했다가 화까지 낸다. 그때 어디선가 들려오는 이 소리는? 비둘기가 그토록 원하던 강아지 소리가 아닌가!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듯이 비둘기 앞에 드디어 강아지가 나타났다. 꺄아아아아악!!! 귀엽고 사랑스러운 강아지를 갖고 싶어 했던 비둘기 앞에는 강아지가 아닌 ‘개’가 나타났다. 비둘기는 급히 마음을 바꾼다. 펜 선이 살아 있는 이 책은 특별한 배경 없이도 책 안이 꽉 찬 느낌이다. 그만큼 주인공 비둘기의 성격은 독특하고 깜찍해서 아이들은 이 캐릭터에게 점점 빠져들기 때문이다. 막무가내로 무언가를 요구하는 아이들에게 이 책을 읽어 준다면, 자기와 똑같은 행동을 하고 있는 비둘기를 보고 여러 가지 생각을 할 것이다. 21세기 최고의 재능을 가진『내 토끼 어딨어?』의 작가 모 윌렘스의 최신작!! 또 한 번의 돌풍을 예고하다!! 칼데콧 아너 상을 세 차례 수상한 모 윌렘스의 최신작! 모 윌렘스는 살림어린이에서 2008년 출간한『내 토끼 어딨어?』의 작가로 2004년, 2005년, 2008년 세 차례 칼데콧 아너 상을 수상했다. 이 책은 2004년 칼데콧 상을 수상한『비둘기에게 버스 운전은 맡기지 마세요!』와 같은 ?비둘기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2009년 살림어린이에서 출간되었다. ?비둘기 시리즈?는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작가는 이 시리즈로 열렬히 지지하는 두터운 팬을 확보했다. 『강아지가 갖고 싶어!』는 전작을 뛰어 넘는 평가를 받고 있고, 작가의 천재성을 가장 잘 드러내 준 작품이다. 미국 아마존,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로 또 한 번의 돌풍 예고! 『강아지가 갖고 싶어!』는 독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출간되자마자 미국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진입했고, 권위 있는 매스미디어의 찬사를 한 몸에 받은 작품이다.『강아지가 갖고 싶어!』는 아이들의 심리를 익살스러운 그림과 함께 탁월하게 표현하였고, 아이들 책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재미 또한 놓치지 않았다. 이 책을 미리 본 미국 독자들의 반응은 최고의 작품, 별 다섯 개를 주어도 아깝지 않은 작품이라고 입을 모아 이야기하고 있다. 이렇듯 2008년 미국에 커다란 돌풍을 가져온 이 책이 한국에서도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을 것이라 확신한다. 아이들의 심리를 탁월하고 재미있게 보여 준 수작! 작가 모 윌렘스는 비둘기를 통해 순수하고 깜찍한 아이들의 마음을 잘 보여 주고 있다. 강아지를 갖고 싶어서 애원도 해 보고, 삐치기도 하고 심지어 화를 내는 비둘기의 모습은 여느 아이들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단순해 보이지만 비둘기의 한 마디 한 마디, 그림에서 아이들의 심리를 정확하게 읽을 수 있다. 어른이 쓴 책이지만 아이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려 애쓰고, 그들을 누구보다 예리하게 관찰한 모 윌렘스에 의해 가장 아이답고 멋진 책이 탄생한 것이다. 아이들은 그들만의 세계에 푹 빠질 것이고, 이 책을 읽어주는 어른들은 순수한 아이들의 세계를 만나는 기쁨을 누리게 될 것이다. 막무가내로 무언가를 요구하는 아이들에겐 이 책이 딱! 아이들은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지 못하고 막무가내로 무언가를 요구하기 쉽다. 그렇게 원하던 것을 막상 갖게 되면 그 애정은 금방 식어 버린다. 아이들이 요구할 때마다 그것을 다 들어줄 수도, 일일이 설명을 해 가며 안 된다고 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이런 난감한 상황에 꼭 필요한 책이 바로 『강아지가 갖고 싶어!』이다. 세상의 모든 아이들을 닮은 비둘기 역시 막무가내로 강아지를 원한다. 그렇게 원하던 강아지를 갖게 되었는데, 그 실체를 보는 순간 머릿속이 하염없이 복잡해진다. 이 책을 보는 아이들은 자신의 모습과 닮아 있는 비둘기를 보는 순간 머릿속이 하염없이 복잡해질 것이다. 미리 보기 순수한 아이들의 세계를 섬세하게 그려낸 『강아지가 갖고 싶어!』의 위트 있는 글과 개성 넘치는 그림들 제발 부탁이야.강아지가 갖고 싶어!강아지, 강아지!지금 당장 강아지를데려오란 말이야!- 본문 중에서
우리 친구 하자
현북스 / 앤서니 브라운 지음, 하빈영 옮김 / 2011.01.18
10,500원 ⟶
9,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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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북스
창작동화
앤서니 브라운 지음, 하빈영 옮김
알이알이 명작그림책 시리즈 1권. 세계적인 어린이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이 그려낸 가슴 따뜻한 친구 이야기를 담고 있다. 친구가 되기 쉽지 않은 어른들과 달리 같이 놀면서 마음이 통하기만 하면 되는 아이들을 통해, 서로 소외되어 있는 사람들에게 아이들처럼 마음을 열고 상대를 대하는 것이 해결책이라는 것을 제시하고 있다. 어느 날 스미스 씨는 딸 스머지와 강아지 알버트를, 스미드 부인은 아들 찰스와 강아지 빅토리아를 데리고 공원으로 산책을 간다. 스미스 씨와 스미드 부인은 벤치 양쪽 끝에 앉아 서로 다른 쪽만 바라보지만, 스머지와 찰스는 마음을 열지 못하는 어른들과는 달리 스머지와 찰스는 같이 그네를 타고 구름사다리에 오르며 친해진다. 찰스와 스머지는 강아지들과 함께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마침내 헤어지기 전에 찰스는 스머지에게 노란 꽃을 꺾어서 건내준다. 엄마, 아빠에 이끌려 집으로 돌아가지만 두 아이는 어느새 마음으로 친구가 되었다. 최고의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이 전하는 가슴 따뜻한 친구 이야기 친구가 된 소녀와 소년 어느 날 스미스 씨는 딸 스머지와 강아지 알버트를 데리고 공원으로 산책을 갑니다. 스미드 부인도 아들 찰스와 강아지 빅토리아를 데리고 공원으로 산책을 갑니다. 공원에서 두 가족은 같은 벤치에 앉게 됩니다. 스미스 씨와 스미드 부인은 벤치 양쪽 끝에 앉아 서로 다른 쪽만 바라봅니다. 그러나 두 집의 강아지는 어느새 벌써 같이 어울려 놀고, 스머지와 찰스는 서서히 가까워집니다. 마음을 열지 못하는 어른들과는 달리 스머지와 찰스는 같이 그네를 타고 구름사다리에 오르며 친해집니다. 찰스와 스머지는 강아지들과 함께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요. 마침내 헤어지기 전에 찰스는 스머지에게 노란 꽃을 꺾어서 건넵니다. 엄마, 아빠에 이끌려 집으로 돌아가지만 두 아이는 어느새 마음으로 친구가 되었습니다. 어른과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림책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은 그림책이지만 그 주제는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사람들 사이의 소외, 소통의 부재 등 사회 비판적인 내용을 다룬 작품들이 많습니다. 《우리 친구 하자》도 마찬가지 작품입니다. 대체로 어른들은 친구가 되기 쉽지 않습니다. 보고 살펴야 할 것이 너무 많아서 그렇습니다.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지,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인지, 재산은 어느 정도인지 등등. 그렇지만 아이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어른들처럼 많은 것을 알고 나서야 친구가 되려고 하지 않습니다. 먼저 같이 놀면서 마음이 통하기만 하면 됩니다. 서로 소외되어 있는 사람들에게 아이들처럼 마음을 열고 상대를 대하는 것이 해결책이라는 것을 제시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앤서니 브라운은 이런 점을 나타내기 위해 어른들의 얼굴에는 감정을 표현하지 않았고 아이들의 얼굴에는 감정을 풍부하게 표현했습니다. 이처럼 깊은 주제 의식 때문에 어른들도 어린이와 함께 읽으며 공감할 수 있습니다. 앤서니 브라운만의 독특한 그림 스타일 앤서니 브라운은 자기만의 그림 스타일을 갖고 있습니다. 이야기와 직접적인 상관은 없지만 재미있는 장치나 상징으로 작은 동식물이나 사물들을 그려 넣는 것입니다. 다른 작품들에서도 볼 수 있는 이런 특징은 독자들에게는 숨은 그림을 찾는 재미를 더해 줄 것입니다. 《우리 친구 하자》에도 이런 장면은 여러 군데 있습니다. 공원 벤치의 다리에 한쪽은 여자를 상징하기 위해 여자 구두를, 다른 한쪽은 남자를 상징하기 위해 남자 구두를 그려 넣는 식입니다. 이런 스타일은 앤서니 브라운이 어릴 때 큰 종이에 자잘한 전투 장면 같은 것을 즐겨 그린 것에서 시작되었는데, 내용을 좀 더 풍부하게 하기 위해서 지금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밖에도 한 장면에서 사계절을 동시에 표현하는 초현실적인 구성 등은 깊은 주제의식을 간결하면서도 유머러스하게 표현하는 앤서니 브라운만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노란 풍선
웅진주니어 / 사카이 고마코 (지은이), 고향옥 (옮긴이) / 2007.05.30
11,500원 ⟶
10,350
(10% off)
웅진주니어
창작동화
사카이 고마코 (지은이), 고향옥 (옮긴이)
길에서 우연히 받은 노란 풍선과 재밌게 하루를 보내고 나뭇가지에 걸린 풍선 때문에 가슴 아파하는 아이의 순수한 모습을 마찬가지로 귀엽고 사랑스러운 그림에 담아 표현하였다. 엄마로부터 아침에 일어나면 사다리를 빌려와 풍선을 내려 주겠다는 다짐을 받고서야 겨우 맘을 놓은 아이는 창밖 나무에 걸린 노란 풍선을 보며 달을 떠올린다. 무생물도 살아 있으며, 인간처럼 감정과 의도를 갖고 사고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물환론적 사고'를 잘 보여주는 이야기로, 이 책을 보며 유아 독자들도 주인공 꼬마에게 동질감을 느껴 자연스럽게 감정을 분출시킬 수 있다. 이 책은 유아만이 갖는 특정한 심리를 잘 드러낸 완벽한 생활그림책이다.
입학준비 스티커북 직업
효리원 / 유아지능계발연구소 엮음 / 2015.01.25
6,5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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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원
유아놀이책
유아지능계발연구소 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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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힘을 키우는 꼬마 시민 학교 01) 나는 나답게 너는 너답게
푸른숲 / 마띠유 드 로비에 외 글, 까뜨린느 프로또 그림 / 2006.05.09
7,500원 ⟶
6,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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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숲
창작동화
마띠유 드 로비에 외 글, 까뜨린느 프로또 그림
가정에서 벗어나 또래 아이들과 어울리기 시작하면서 아이들은 먼저 \'차이\'를 인식하기 시작합니다. 생김새와 피부색, 습관, 행동, 재능 등 갖가지 차이를 발견하게 되는 것이지요. 이 과정에서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차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나아가 그 차이를 다양성으로 느끼게 하는 것입니다. \"나는 나답게 너는 너답게\"에서는 아이들이 만나게 될 여러 종류의 차이를 짚어보고, 차이를 바라보는 바람직한 시각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생각의 힘을 키우는 꼬마 시민 학교는 아이들이 세상 속으로 첫발을 내딛으면 갖게 되는 의문이나 고민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어린이 인성 계발서입니다. 일상적인 생활에서 발생하는 예민하고도 중요한 문제를 아이의 입장에서 어떻게 바라보고, 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에 대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책을 읽고, 생각하고 대화할 수 있게 구성된 책입니다. 아이들이 차이나 폭력, 또는 부당함 등에 대한 질문을 할 경우, 일단은 아이들과 함께 생각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대화를 통해 아이들이 함께 잘 사는 데서 오는 기쁨을 발견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지요. 왜냐하면 아이들은 삶에 대한 진실한 생각에 접근할 줄 알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진실한 생각이 미래 우리 아이들이 구성원이 될 세상에 좋은 토양이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가스똥의 고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을 한 장 한 장 따라가며 부모님들과 아이가 각 주제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각 장에 실린 그림을 통해 상상력을 발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뒷장에 실린 부모님들께 드리는 글에서는 각 주제에 대한 분석과 함께 아이들의 철학 교육, 가치 교육, 인성 교육을 맡고 있는 어른들이 가져야 할 입장들에 대한 철학적 근거를 마련해 놓았습니다. 이 시리즈는 어른과 아이가 함께 읽는 책입니다. 미래 세계 시민으로서 당당하게 자라날 우리 아이들의 가슴에 좋은 생각의 씨앗을 심어 주는 책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투발루에게 수영을 가르칠 걸 그랬어!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유다정 지음, 박재현 그림 / 2008.02.04
14,000원 ⟶
12,600
(10% off)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창작동화
유다정 지음, 박재현 그림
아홉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섬나라 투발루는 평균 해발고도가 3m밖에 안 되는 나라인데, 지구 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으로 섬이 가라앉고 있다. 50년 안에 투발루의 모든 섬은 바다 아래로 영원히 가라앉을 것이다. 가라앉는 투발루는 투발루 사람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환경오염으로 인한 지구 온난화, 지구 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으로 지구상의 다른 작은 섬나라들도 조금씩 가라앉고 있다. 지구 온난화 때문에 고향을 잃고 아파하고 있는 투발루 사람들의 아픔은 모든 지구 사람들의 아픔이다. 가라앉고 있는 섬 투발루와 수영도 못하는 고양이 투발루를 통해 환경 문제의 심각성과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해결 방안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도록 유도한다. 이야기 끝에는 정보 페이지를 두어 책을 읽은 뒤 좀 더 깊게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했다.가라앉는 투발루에게 수영을 가르쳐야 하나! 50십 년 안에 투발루는 지구에서 완전히 사라진다!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이야기하는 슬프고도 아름다운 그림책 투발루는 아홉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섬나라입니다. 아니, 아홉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섬나라였습니다. 지금은 아홉 개의 섬 중, 두 곳의 섬이 바다 아래로 가라앉아 버렸지요. 투발루가 가라앉는 이유는 지구온난화 때문입니다. 투발루는 평균 해발고도가 3m밖에 안 되는 평평한 나라인데,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으로 섬이 가라앉고 있는 것이죠. 아마도 50년 안에 투발루의 모든 섬은 바다 아래로 영원히 가라앉을 것입니다. 이 책은 투발루에 사는 소녀 로자와, 나라와 같은 이름을 가진 고양이 투발루의 우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로자와 고양이 투발루는 무엇이든 함께했지만, 투발루가 싫어해서 수영은 같이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로자의 가족은 다른 나라로 이민을 가기로 결정합니다. 점점 가라앉는 투발루에서 더 이상 살기 힘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투발루 섬을 떠나는 날, 고양이 투발루가 보이지 않습니다. 로자는 애타는 마음으로 투발루를 찾아다니지만 결국 찾지 못하고 비행기에 오릅니다. 그때 저 멀리서 투발루가 나타납니다. 비행기에서 멀어지는 투발루를 보며 로자는 안타까워합니다. ‘투발루에게 수영을 가르칠 걸 그랬어!’라고 하며 말입니다. 지구온난화 때문에 고향을 잃고 아파하고 있는 투발루 사람들! 그들의 아픔은 곧 모든 지구 사람들의 아픔입니다. 가라앉고 있는 섬 투발루와 수영도 못하는 고양이 투발루, 그들을 구하기 위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비는 어디서 왔을까?
웅진주니어 / 김순한 지음, 장선환 그림 / 2006.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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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창작동화
김순한 지음, 장선환 그림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갖게 되는 호기심을 아이의 경험적 지식과 과학적 원리로 쉽게 풀어 쓴 시리즈. 수원대 물리학과 교수인 곽영직, 어린이 과학책 전문 작가인 김순한을 비롯한 전문 지식을 갖춘 필자들이 집필했다. 길지 않은 글과 생활의 일면을 담은 친숙한 그림이 효과적으로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후드득 후드득 마당에 비가 내린다. 노란 우산에 노란 장화를 신고 신나게 놀던 여자 아이는 갑자기 비가 어디서 오는 건지 궁금해진다. 비를 처음엔 만져보고, 맛을 보고, 눈으로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 이제 과학적 원리에 접근하기 시작한다. 책은 곧 차근차근 수증기가 하늘에 올라가 구름이 되고, 구름이 무거워져 비가 내린다는 것을 설명해 준다. 간결한 글과 깔끔한 수채화 그림으로 유아들이 '비'에 대해 가지는 궁금증을 풀어준다. '똑똑똑 과학 그림책' 시리즈의 두 번째 권으로, 개정판이다.
에르네스트와 셀레스틴 베스트 10 재정가 세트 (전10권, 양장본)
황금여우 / 가브리엘 뱅상 글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 2017.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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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여우
창작동화
가브리엘 뱅상 글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시메옹을 잃어버렸어요 비오는 날의 소풍 미술관에서 에르네스트 아저씨가 아파요 크리스마스 파티 우리만의 사진 서커스 거리의 악사 크리스마스 트리 변덕쟁이 셀레스틴
노아의 방주
비룡소 / 아서 가이서트 글 그림, 이수명 옮김 / 200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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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창작동화
아서 가이서트 글 그림, 이수명 옮김
성서 창세기 편에 나오는 유명한 이야기 '노아의 방주'를 그림책으로 살렸다. 판화 기법을 이용한 세밀한 선 그림이 인상적이다. 줄거리는 성경 그대로. 하느님의 명령을 받은 노아와 그의 가족이 방주를 만들고, 세상의 모든 동물들을 한 쌍씩 태우고, 온 세상이 비에 잠길 때까지 방주 안에 대피해있는 이야기이다. 그러나 그림에서 되살아난 방주 가득한 동물들의 모습이 새로운 상상을 불러 일으킨다. 노란 톤 바탕에 검정색 선으로 모든 것을 표현한 단순한 색감의 그림이 차분하면서도 깊은 인상을 남긴다. 에칭 기법에 능숙하다는 일러스트레이터 아서 가이서트의 그림은 극히 짧은 글만으로도 이 모든 이야기를 이해하기에 충분하다.성경 속 이야기인 노아의 방주 이야기를 독특한 판화 그림과 쉽고 깔끔한 글로 전해 주는 그림책 예술 작품으로서의 그림책아서 가이서트는 에칭 기법을 능란하게 소화해 내 작업하는 것으로 유명한 화가답게 『노아의 방주』 역시 에칭의 예리한 선으로 훌륭하게 표현해 냈다. 가이서트는 일리노이 주의 집 마당에서 보이는 풍경들(돼지 떼, 경사 급한 계곡, 그리고 미시시피 강 등)에서 많은 예술적 영감을 받아 작업을 한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그의 판화들은 매우 세밀하면서도 사실적인 풍경을 보여준다. 산과 지면의 굴곡, 방주를 만드는 나무의 결, 낮과 밤, 짐승 털과 구름, 쏟아지는 빗줄기 등 가이서트는 이 모든 것을 다 오직 선으로만 표현했다. 오로지 선만으로 면과 질감, 심지어는 명암까지 생생하게 표현한 것이 놀라울 정도다. 반면 색의 사용은 엄격하게 절제하여 책 전체의 색이라고는 선의 검정색과 바탕의 노란 톤, 이 두 가지 색이 전부다. 이러한 단순한 색의 구성은 섬세한 선의 효과를 더욱 살려 주어 그림책이라기보다 오히려 예술 작품에 가까운 고급스러운 일러스트를 보여 준다. 아기자기하게 되살려낸 신화 속 이야기이 책에는 성경만 읽었을 때는 알 수 없는 여러 모습들까지 소소하고 아기자기하게 그려져 있다. 방주 바닥의 둥근 틀을 깔고, 뼈대를 만들고, 나무판을 하나하나 붙여 벽을 만드는 과정은 아이들의 흥미를 불어 일으킬 만하다. 모든 동물들이 암수 한 쌍씩 차례차례 줄지어 들어가는 모습이나 문을 닫은 후 방주에 오르는 노아의 모습도 재치 있다. 또 비가 퍼붓는 가운데 방주의 단면을 보여 주어 짐승들이 갖가지 포즈를 취하며 북적대는 방주 안의 모습을 잡아 낸 장면은 마치 인형의 집을 들여다보듯 재미있다. 방주 안 여러 짐승들이 북적북적 어울려 사는 모습은 이야기를 더욱 실감나게 만들어 준다. 커다란 짐승은 방주 아래, 곤충처럼 작은 짐승들은 방주 맨 위, 이렇게 각자의 몸집에 따라 자리도 다르게 잡은 것도 참 그럴듯하다. 하루 종일 종종걸음 치며 일하는 가족들의 모습에서는 일상의 피곤과 분주함이 진하게 묻어난다. 시인 이수명이 다듬은 간결한 문장페이지에 꽉 차는 그림 아래로 글은 많아 봤자 한 줄이다. 하지만 이 짧은 분량만으로도 모든 사건이 훌륭하게 전달된다. 이 책의 역자는 1994년 등단, 『왜가리는 왜가리 놀이를 한다』, 『붉은 담장의 커브』 등의 시집을 출간하고 2001년 박인환 문학상을 수상한 시인 이수명이다. 그의 번역답게 깔끔하면서도 풍부한 문장들은 조금은 어려울 수 있는 성경 속 이야기를 아주 어린 아이들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다. ♧ 저자소개지은이 아서 가이서트미국의 댈러스에서 태어났고 지금은 보인 보니, 아들 노아와 함께 살고 있다. 아서 가이서트는 일리노이 주의 채석장에 직접 집을 짓고 살고 있는데 돼지 떼, 경사 급한 계곡, 그리고 미시시피 강 등, 집 마당에서 보이는 풍경에서 많은 예술적 영감을 받아 작업하고 있다. 주로 에칭 기법을 쓴 섬세하고 예술적인 판화로 유명하다. 대표 작품으로는 『돼지』, 부인 보니 가이서트와 함께 작업한 『건초가리』등이 있다. 옮긴이 이수영서울 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작가 세계』로 등단했다. 2001년 박인환 문학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출간한 시집으로 『새로운 오독이 거리를 메웠다』『왜가리는 왜가리 놀이를 한다』『붉은 담장의 커브』가 있고 번역한 책으로는 『낭만주의』등이 있다.
바다 탐험대 옥토넛 썼다 지웠다 : 알파벳
mkids(메가스터디) / 메가스터디 유아교재연구회 (지은이) / 2019.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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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ids(메가스터디)
유아학습책
메가스터디 유아교재연구회 (지은이)
A부터 Z까지 영어를 구성하는 가장 기본 단위인 알파벳을 차근차근 학습할 수 있는 워크북이다. 해당 연령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귀여운 옥토넛 캐릭터와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단어를 접목시켜 애니메이션을 감상하듯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지우개 기능이 있는 자석 펜이 들어 있어 잃어버릴 염려 없이 여러 번 사용 가능하다.영어도 우리말처럼 친숙하고 자연스럽게! 으로 영어 정복을 위한 첫발을 내딛어요! [바다 탐험대 옥토넛 썼다 지웠다 알파벳]은 A부터 Z까지 영어를 구성하는 가장 기본 단위인 알파벳을 차근차근 학습할 수 있는 워크북이에요. 해당 연령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귀여운 옥토넛 캐릭터와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단어를 접목시켜 애니메이션을 감상하듯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요. 지우개 기능이 있는 자석 펜이 들어 있어 잃어버릴 염려 없이 여러 번 사용 가능해요. 획순에 맞춰 올바르게 알파벳을 따라 쓰고 익히는 동안 영어에 대한 흥미가 쑥쑥,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일깨워줄 거예요! 특징 하나, 알파벳을 올바르게 쓰는 방법을 배워요! 대문자와 소문자를 획순에 맞춰 또박또박 쓰는 활동을 반복하며 글자를 올바르게 쓰는 법을 익힐 수 있어요. 특징 둘, 풍부한 놀이 활동으로 신나게 배워요! 선 잇기, 길 찾기, 낱말 퍼즐 등 알파벳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놀이 활동을 통해 앞에서 배웠던 대문자와 소문자를 다시 한 번 복습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했어요. 특징 셋, 어디에나 자유롭게 붙일 수 있는 꾸미기 스티커가 동시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로 학습의 흥미를 향상시킬 수 있어요. 아이들의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옥토넛 꾸미기 스티커를 담았어요.
냠냠- 쩝쩝!
그린북 / 브리타 그랜스트룀 그림, 믹 매닝 글, 이연수 옮김 / 200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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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북
유아학습책
브리타 그랜스트룀 그림, 믹 매닝 글, 이연수 옮김
식물에서 시작되는 먹이 사슬을 재미있게 알려주는 책. 흙을 뚫고 작은 새싹이 머리를 내밀었고, 새싹은 물과 햇빛, 그리고 공기를 맛있게 먹으면서 무럭무럭 자란다. 그런 새싹을 애벌레가 냠냠 쩝쩝 먹고, 애벌레는 귀뚜라미에게 먹힌다. 그런 귀뚜라미를 거미가 거미줄을 이용해 잡아 먹는다. 이렇게 길다랗게 이어지는 연쇄고리는 거미, 도마뱀, 올빼미, 창꼬치, 물수리, 여우, 금파리, 미생물, 그리고 식물에게로 이어진다. 자연계는 서로 먹고 먹히는 관계가 이렇게 원으로 이루어져 있음을 이어달리기처럼 이어지는 동물들의 먹이 사슬을 통해 알게 한다. Wonderwise 시리즈 여덟번째 권이다.
[노부영 세이펜] How Do You Feel? (Paperback + CD)
제이와이북스 / Anthony Browne 글, 그림 / 2017.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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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와이북스
영어그림책
Anthony Browne 글, 그림
아침에 일어나면 오늘 하루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지 않나요? 그리고 하루가 끝나갈 무렵 겪은 여러 가지 일로 인해 우리의 감정은 수십 가지의 느낌을 갖게 되는 것을 경험합니다. 자라나는 어린이들은 마음 속에 일어나는 이러한 감정들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요? 아직 말이 서투른 어린이들, 그리고 내성적인 아이들은 외향적이고 말이 빠른 아이들보다는 표현이 다소 적을 수 있지만 느낌은 똑같고, 나름 표현하고 싶어 한답니다. 다양한 상황에서 느끼는 감정들을 귀여운 아기 고릴라와 함께 표현해 본다면 어떤 아이라도 편안하게 안 좋은 감정이라든가 즐거운 감정들을 엄마 아빠에게 보여줄 수 있죠. 표정 하나만으로도 아기 고릴라는 자기가 느끼는 감정을 다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갖고 있는 장난감을 다 갖고 놀아서 이젠 지루해진 마음, 너무나 외로워서 소심해진 자신의 모습, 너무나 기분이 좋고 행복해서 팔짝팔짝 뛰는 모습, 비가 와서 나가 놀지 못해 우울해하는 모습, 화가 나서 어쩔 줄 모르는 모습, 벽에 낙서해 놓고 죄책감을 느끼는 모습, 무서운 책을 앞에 놓고 궁금해서 열었다가 깜짝 놀란 모습, 외줄타기를 했을 때 자신감을 느끼지만, 무대 위에 있을 때는 수줍은 모습, 가끔 공부하다가 잘 모르면 걱정되기도 하지만, 때론 정말 바보처럼 굴 때도 있고, 배가 고플 때는 바나나 한 개로 너무나 배부르게 느끼기도 하지만, 먹고 난 후엔 졸린 느낌...... 이 책은 Anthony Browne의 주인공인 아기 고릴라가 너무나 귀엽고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비슷한 연령의 우리 아이들에게 갖가지 표정과 행동, 그리고 상황에 딱 맞게끔 영어표현을 적절히 제시해 놓은 점이 아이들의 감정을 잘 표현해 주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본인도 모르게 탄성을 지르며 바로 본인이 느끼는 그 느낌이라는 점을 알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특히 Anthony Browne의 책이 지닌 세밀한 화법과 단순하지만 명확한 상황, 주인공 고릴라의 느낌, 그리고 고릴라의 친구 바나나로 인해 그의 다른 책들과 연장선상에 있는 한 권처럼 느껴질 수도 있답니다. 엄마 아빠와 함께 책을 읽으며 “너는 이럴 때 기분이 어땠니?”, “네가 이 고릴라라면 기분이 어떨까?’ 하고 대화하며 아이들과 감정을 공유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sometimes 가끔 bored 지루한 lonely 외로운 guilty 죄책감이 드는 curious 호기심 많은 surprised 놀란 confident 자신감 있는 dangerous 위험한Honey, how was your day today? (얘야, 오늘 하루 어땠니?) Mom, I had a music test today. I feel worried because I didn't do it well. (엄마, 오늘 음악시험 봤어요. 근데 잘 못해서 걱정돼요) Oh, don't worry. I am sure you will do better next time. How was your English test? (저런, 걱정 마. 다음 번엔 더 잘할 거야. 영어시험은 어땠니?) It was okay. I feel confident, because my score was over 90. (괜찮았어요. 90점 이상이라 자신 있어요) Wow, that's great! I feel surprised to hear that! (와, 대단한데! 놀라운데!) I feel happy when I study English, because I like English songs. (전 영어를 공부할 때는 행복해요. 왜냐면 영어노래를 좋아하거든요) That's good. How do you feel now? Are you hungry? I can make a pancake for you. (잘됐네. 지금은 기분이 어때? 배고프니? 엄마가 팬케익 만들어줄게) Good! I feel so happy~ (좋아요! 너무 행복해요~)
똥떡 (책 + 플래시 DVD 1장)
사파리 / 박지훈 그림, 이춘희 글, 임재해 감수 / 201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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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
창작동화
박지훈 그림, 이춘희 글, 임재해 감수
국시꼬랭이 동네 시리즈 1권. 똥통에 빠진 아이의 액운을 몰아내기 위해 빚은 '똥떡'을, 재미있는 이야기와 사실적 그림으로 소개한다. 옛부터 똥통에 빠진 아이는 일찍 죽는다는 속신이 있었다. 그래서 똥통에 빠진 아이의 액운을 몰아내기 위해 떡을 빚었는데, 이 떡을 ‘똥떡’이라고 부르른다. 아이에게 닥친 나쁜 운명을 쫓아내기 위해 급하게 만든 똥떡은 쌀가루나 밀가루, 녹말가루 등 어떤 재료도 쓸 수 있고 특별한 절차가 없어, 쉽게 만들 수 있었다. 또한 뒷간 귀신한테 똥떡으로 고사를 지낼 때도 별도로 상을 차리지 않고 떡을 담은 그릇을 뒷간 앞에 놓고 빌며 아이의 나이만큼 떡을 먹었다. 그런 다음 귀신이 먹은 똥떡을 나눠 먹으면 복이 온다고 믿고, 똥떡을 이웃 사람들과 나눠 먹으며 따스한 정과 복을 나누었다. 똥떡에는 과학이 발달하지 못한 시절, 똥통에 빠진 아이의 마음을 달래 주고, 기를 살려 주는 의미가 담겨 있으며, 또한 똥떡을 나눠 먹으며 복을 나누는 옛 사람들의 따스한 정이 담겨 있다.플래시 DVD가 들어 있는 새로운 국시꼬랭이 동네 시리즈 ‘잃어버린 자투리 문화를 찾아서’라는 부제 아래, 2003년에 첫 번째 권인 <똥떡>을 발간했던 국시꼬랭이 동네가 아홉 살이 되었습니다. 그 동안 8년여에 걸쳐 18권까지 발간된 국시꼬랭이 동네는 어느덧 모두가 인정하는 대표적인 우리 창작 그림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잊혀져 가는 정겨운 우리 것, 잊혀져 가는 안타까운 옛 것을 담되, 그 모습은 늘 새롭고자 2011년 봄, 각 권마다 동영상과 구연동화를 담은 플래시 DVD를 넣고, 새 얼굴로 단장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독자들에게 다가갑니다. 국시꼬랭이 동네는 중심 문화에서 비껴선, 어쩌면 변방처럼 보이는 문화, 눈에 잘 띄지 않아서 소외되고 자칫 놓칠 수 있는, 작고 보잘것없어 보이는 자투리 문화들을 담아 놓은 문화 박물관입니다. 잊혀져 가는 옛 시절의 놀이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그때 그 시절의 우리의 모습이 언젠가는 어디서도 구할 수 없는 값진 유물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옛 것의 소중함을 그림책 속에 오롯이 담아 놓았지만 옛 것을 알면서 새 것도 안다는 ‘온고지신’과 날마다 새롭고자 하는 ‘일신우일신’의 가르침은 오늘날에도 놓치지 않아야 할 덕목이라 생각됩니다. 국시꼬랭이 동네가 처음 발간되었던 그때와 지금은 세상도 사람도 참 많이 달라졌습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게임에 익숙한 요즘의 어린이들에게 지루하고 재미없는 구식이 되지 않기 위해 더 친숙하고도 정겨운 그림책으로 늘 거듭나고자 합니다. 똥떡을 만들어 복을 나누는 옛 사람들의 따스한 정이 담긴 그림책! 옛부터 똥통에 빠진 아이는 일찍 죽는다는 속신이 있었어요. 그래서 똥통에 빠진 아이의 액운을 몰아내기 위해 떡을 빚었는데, 이 떡을 ‘똥떡’이라고 부르지요. 아이에게 닥친 나쁜 운명을 쫓아내기 위해 급하게 만든 똥떡은 쌀가루나 밀가루, 녹말가루 등 어떤 재료도 쓸 수 있고 특별한 절차가 없어, 쉽게 만들 수 있었어요. 또한 뒷간 귀신한테 똥떡으로 고사를 지낼 때도 별도로 상을 차리지 않고 떡을 담은 그릇을 뒷간 앞에 놓고 빌며 아이의 나이만큼 떡을 먹었지요. 그런 다음 귀신이 먹은 똥떡을 나눠 먹으면 복이 온다고 믿고, 똥떡을 이웃 사람들과 나눠 먹으며 따스한 정과 복을 나누었답니다. 똥떡에는 과학이 발달하지 못한 시절, 똥통에 빠진 아이의 마음을 달래 주고, 기를 살려 주는 의미가 담겨 있어요. 또한 똥떡을 나눠 먹으며 복을 나누는 옛 사람들의 따스한 정이 담겨 있습니다.
찰리와 롤라 베스트 세트 (전18권)
국민서관 / 로렌 차일드 글 / 2007.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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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서관
창작동화
로렌 차일드 글
뽀로로 New 두들북 2
키즈아이콘(아이코닉스) / 키즈아이콘 편집부 (지은이) / 2017.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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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아이콘(아이코닉스)
유아놀이책
키즈아이콘 편집부 (지은이)
물을 칠하면 신기하게 그림이 나타나는 뽀로로 두들북. 처음 그림을 그리는 친구들도 쉽게 재미있게 그림을 시작할 수 있다. 목차가 없는 도서입니다.
구름빵 : 뒤죽박죽 방 치우기
한솔수북 / GIMC DPS 글.그림, 백희나 원작 / 201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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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수북
창작동화
GIMC DPS 글.그림, 백희나 원작
구름빵 애니메이션 그림책 시리즈 4권. KBS 1TV에서 방송하고 있는 ‘구름빵 애니메이션’ 이야기 가운데 가장 재미있는 이야기를 따로 뽑아 만든 그림책이다. 방 치우는 걸 정말 싫어하는 홍시의 이야기를 통해 올바른 생활 습관을 길러준다. 어느 날 홍시는 친구들이랑 함께 그림을 그리기로 했어요. 그런데 물감이 보이지 않네요. 언제나 뒤죽박죽 온갖 잡동사니들이 쌓여 있는 홍시 방에서 물감을 찾는 건 쉽지가 않았어요. 그런 홍시에게 엄마는 장난감 요정 이야기를 해 주어요. 장난감 요정은 홍시 방처럼 지저분한 방만 찾아 다니면서 방 주인이 가장 좋아하는 물건을 골라서 가져간대요. 그 말을 들은 홍시는 방을 치우기로 결심하지요. 친구들도 와서 도와 주었어요. 홍시는 물감을 찾았을까요? 아니면 정말 장난감 요정이 가져간 것일까요?빨간 티셔츠에 꽃 무늬 바지를 입고 있어서 여자 아이라는 오해를 많이 받지만 귀여운 남자 아이 홍시. 엉뚱하고 고집이 세서 때로는 재미있는 일을 만들기도 하지요. 홍시는 방 치우는 걸 정말 싫어해요. 방은 언제나 뒤죽박죽. 그런데 그런 지저분한 방만 찾아다니며 장난감을 가져가는 요정이 있다고 해요. 정말일까요? '구름빵'의 또다른 이야기, 구름빵 애니메이션 그림책 '구름빵 애니메이션'은 아이들이 무한한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3년 동안 정성을 다해 만든 애니메이션이에요. 'YMCA 좋은방송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고, 'The Annie Award'에도 노미네이트된 완성도 높은 애니메이션이랍니다. <뒤죽박죽 방 치우기>는 KBS 1TV에서 방송하고 있는 '구름빵 애니메이션' 가운데 재미있는 이야기를 따로 뽑아 만든 그림책이에요. 지저분한 방만 찾아 다니는 '장난감 요정'을 알고 있나요? 어느 날 홍시는 친구들이랑 함께 그림을 그리기로 했어요. 그런데 물감이 보이지 않네요. 언제나 뒤죽박죽 온갖 잡동사니들이 쌓여 있는 홍시 방에서 물감을 찾는 건 쉽지가 않았어요. 물감이 어디로 간 걸까? 그런 홍시에게 엄마는 장난감 요정 이야기를 해 주어요. 장난감 요정은 홍시 방처럼 지저분한 방만 찾아 다니면서 방 주인이 가장 좋아하는 물건을 골라서 가져간대요. 그 말을 들은 홍시는 방을 치우기로 결심하지요. 친구들도 와서 도와 주었어요. 홍시는 물감을 찾았을까요? 아니면 정말 장난감 요정이 가져간 것일까요? 친근한 캐릭터가 아이들의 생활 속으로! 아이들에게는 캐릭터는 허구의 인물이 아니라 생생하게 살아 있는 친구이지요. 아이들은 자신만의 방법으로 그 친구들을 만나고 교감합니다. 구름빵은 오랫동안 아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으로 주인공 홍비와 홍시 또한 아이들에게는 아주 친근한 캐릭터이지요. 이러한 캐릭터의 힘으로 아이들은 쉽게 이야기 속에 동화될 수 있습니다. 구름빵 애니메이션에서 소개되는 이야기들은 사랑을 바탕으로 따뜻한 감성과 인성을 키워주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길러주는 이야기들입니다. 캐릭터의 힘으로 아이들이 흡입력을 높이고, 그 안에 녹아 든 재미있고, 따뜻하고 상상력 가득한 이야기들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삶을 건강하게 가꿔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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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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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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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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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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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할아버지의 첫 크리스마스
책읽는곰
13,500원
2
모두의 크리스마스
3
안녕 팝콘 (알라딘 어나더커버)
4
눈 극장
5
산타 할아버지 질문 있어요!
6
초밥이 여행을 갔어요
7
산타의 첫 번째 순록 대셔
8
24일 동안 열리는 크리스마스 도서관 Advent Calendar
9
하늘에서 눈토끼가 내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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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크고 아름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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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12 : 공룡과 화석
주니어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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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special 아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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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세계와 지리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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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Go 카카오프렌즈 34 : 핀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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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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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켈리의 신비마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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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 42 : 로마의 강력한 적수, 한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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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박사 김상욱의 수상한 연구실 5 :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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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큰별쌤 최태성의 별★별한국사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1, 2, 3급)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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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긴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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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한 권 : 중1 문학
창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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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한 권 : 중1 비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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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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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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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퍼지, AI 시대 누가 미래를 이끄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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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고 싶은 아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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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고 싶은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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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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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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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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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별하지 않는다
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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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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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사랑 안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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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0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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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박소년 하나코 군 22 (트리플 특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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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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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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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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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코리아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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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랍어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