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필터초기화
  • 0-3세
  • 3-5세
  • 4-7세
  • 6-8세
  • 도감,사전
  • 동요,동시
  • 명작동화
  • 사회,문화
  • 생활동화
  • 수학동화
  • 역사,지리
  • 영어배우기
  • 예술,종교
  • 옛이야기
  • 유아놀이책
  • 유아학습지
  • 유아학습책
  • 인물동화
  • 자연,과학
  • 창작동화
  • best
  • 유아
  • 초등
  • 청소년
  • 부모님
  • 매장전집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종이접기짱! 1
함께가는길 / 한국창작종이문화원 엮음 / 2006.07.20
8,800

함께가는길유아놀이책한국창작종이문화원 엮음
아이들이 쉽게 종이접기에 빠져들 수 있도록 디자인된 책이다. 기존의 딱딱하고 어려운 형식에서 벗어나 각 과정을 알록달록한 사진으로 찍어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간단한 종이접기부터 정교한 공룡 접기까지 다양한 종이 접기의 세계를 만끽할 수 있다. 1권은 종이접기를 처음 시작하는 이들을 위해 간단하고 귀여운 작품들로 구성되었고 2권은 친구들과 함께 놀거나 선물할 수 있는 것들을, 그리고 3권에는 작고 영리한 벨롭시랩터에서부터 날카로운 뿔을 가진 트리케라톱스까지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 접는 법을 담았다.1권 장난감 꽃밭 새 날씨 물가 2권 친구들과 시합하기 예쁘게 담고 장식하기 날리고 던지고 띄우면서 놀기 소망을 담아 마술부리기 내 마음을 당신에게 3권 공룡 곤충종이의 무한한 변신! 인기짱! 재미짱! 종이접기짱!!!! 종이접기라는 단어를 들으면 누구나 입가에 미소를 띄며 친근감을 느끼게 된다. 그것은 누구나 어렸을 적에 종이로 배나 비행기를 만들어 가지고 놀았던 기억이 있기 때문이다. 한 장의 종이만 있으면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종이접기는 재미있는 놀 거리 중 하나였다. 종이접기의 기본 개념은 정사각형 종이 한 장을 자르거나 풀칠하지 않고 접어서 여러 가지 모양을 만든다는 것이다. 오래 전부터 서양과 일본에서 전해져 온 전승 종이접기로부터 19세기 말 독일의 교육자 프뢰벨에 의해 종이접기가 교육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종이접기는 모서리와 모서리를 맞춰 접고 각을 이등분하여 접는 활동을 통해 집중력, 창의력, 미적감각, 수학적능력, 디자인 능력을 키워준다. 또 대인관계를 원활하게 하고 심리치료, 치매예방에도 효과가 있음이 매년 학계를 통해 연구 보고되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교육적 효과가 뛰어나다고 해도 아이들이 흥미를 갖지 못하면 소용없는 일이다. '인기짱! 재미짱! 종이접기짱! 시리즈'는 아이들이 쉽게 종이접기에 빠져들 수 있도록 디자인된 책이다. 기존의 딱딱하고 어려운 형식에서 벗어나 각 과정을 알록달록한 사진으로 찍어 눈길을 끈다. 1권은 종이접기를 처음 시작하는 이들을 위해 간단하고 귀여운 작품들로 구성되었고 2권은 친구들과 함께 놀거나 선물할 수 있는 것들을, 그리고 3권에서는 공룡과 곤충의 세계가 펼쳐진다. 아이와 함께 접다 보면 부모들이 옛 추억에 빠져들어 더 재미있어 할 지도 모른다. 시리즈 1권은 처음 종이접기를 시작하는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접을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되었습니다. 다섯 가지 테마를 따라 접다 보면 어느새 멋진 작품들이 뚝딱! 방학숙제하기에도 정말 좋아요. ◆ 장난감 ◆ 꽃밭 ◆ 새 ◆ 날씨 ◆ 물가 혼자서만 놀기 심심하다구요? 친구들과 함께 접어서 놀 수 있는 종이접기 2권이 여기 있답니다. 날리고 던지고 띄우면서 재미있게 즐겨봐요. 생일선물로 마음을 곱게 접어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요? ♣ 친구들과 시합하기 ♣ 예쁘게 담고 장식하기 ♣ 날리고 던지고 띄우면서 놀기 ♣ 소망을 담아 마술부리기 ♣ 내 마음을 당신에게 티라노사우르스와 기가노토사우르스의 한판 승부! 최강의 공룡은 과연 누구일까요? 시리즈 3권은 작고 영리한 벨롭시랩터에서부터 날카로운 뿔을 가진 트리케라톱스까지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들을 모아보았습니다.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정교한 곤충들을 접다 보면 종이접기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된답니다. ♥ 공룡 ♥ 곤충
냉장고 나라 코코몽 2 : 뽀득뽀득 손씻기
킨더랜드(킨더주니어) / 올리브 스튜디오 글.그림 / 2012.08.10
9,000원 ⟶ 8,100원(10% off)

킨더랜드(킨더주니어)창작동화올리브 스튜디오 글.그림
세균킹과 코코몽의 흥미진진한 대결 구도로 아이들의 그릇된 생활습관을 자연스럽게 깨우쳐 준다. 지루하지 않고 흥미진진한 내용은 아이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며, 그릇된 생활 습관을 스스로 자연스럽게 깨우치며 자연의 소중함과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게 한다. 뽀득뽀득 손을 깨끗이 씻으면 더러운 세균들이 모두 사라져요. 싱싱 마을을 정복하려는 세균킹은 코코몽과 친구들이 손을 깨끗이 씻지 못하도록 코코몽의 발명품을 부수고, 대신 ‘자동 손씻기’를 몰래 두고 왔어요. 손을 잘 씻지 못한 코코몽과 친구들은 어떻게 될까요?뽀득뽀득 손을 깨끗이 씻으면 더러운 세균들이 모두 사라져요. 싱싱 마을을 정복하려는 세균킹은 코코몽과 친구들이 손을 깨끗이 씻지 못하도록 코코몽의 발명품을 부수고, 대신 ‘자동 손씻기’를 몰래 두고 왔어요. 손을 잘 씻지 못한 코코몽과 친구들은 어떻게 될까요? 아글이가 맛있는 사과 파이를 만들었어요. 하지만 코코몽과 두콩, 세콩, 네콩은 사과 파이를 받지 못했습니다. “왜 우린 안 줘?” 아글이가 깨끗한 손을 펴 보이며 말했어요. “음식을 먹기 전엔 손을 씻어야 해. 어서 손을 씻고 오렴.” 오늘도 세균킹은 싱싱 에너지를 떨어뜨릴 방법을 고민해요. “호호호, 이 끈끈이 세균을 이용하면 되죠.” 겉으로는 보이지 않는 끈끈이 세균이 묻으면 온몸이 아파요. 2009 대한민국 캐릭터대상[대통령상] 코코몽! 업그레이드 된 탄탄한 스토리와 선명하고 생동감 있는 그림 구성이 아이들에게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갑니다. 『곰팡이가 잔뜩 묻은 귤에서 태어난 귤 생쥐, 세균킹과 그 부하 캔디팡과 감자팡은 냉장고 나라를 정복하고 거대한 곰팡 왕국을 만들려는 계획을 세우는데……. 세균킹 일당은 속임수를 써 싱싱 마을 친구들이 잘못된 행동을 유도해 싱싱 에너지를 떨어뜨리고 싱싱 마을을 빼앗을 계략을 꾸민다. 코코몽과 친구들은 코코몽의 새로운 발명품 로보콩과 함께 세균킹에게서 싱싱 마을을 지키며 잘못된 생활 습관을 깨우친다.』 이렇듯 지루하지 않고 흥미진진한 내용은 아이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며, 그릇된 생활 습관을 스스로 자연스럽게 깨우치며 자연의 소중함과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게 합니다. 또한 이미 [2009 대한민국 캐릭터대상 대통령상] 수상으로 검증된 선명하고 매력 있는 그림과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꾸며진 코코몽 2 스토리 북은 아이들의 좋은 친구로 다가갑니다.
삐악삐악 생일 파티
책내음 / 쿠도 노리코 글.그림, 한라경 옮김 / 2015.01.22
10,000원 ⟶ 9,000원(10% off)

책내음창작동화쿠도 노리코 글.그림, 한라경 옮김
쁘띠 이마주 시리즈. 매일 만나는 일상들을 재치 있는 글과, 세밀한 그림으로 표현하는 쿠도 노리코 작가의 그림책으로, 아이들의 시선으로 세상을 묘사하는 쿠도 노리코 다운 그림으로 1년에 한 번 오는 소중한 생일을 표현했다. 그림 속 커다란 생일 케이크는 책을 읽는 아이들도 함께 ‘훅’ 하고 불고 싶을 정도로 세밀하고, 아빠가 들어간 장난감 가게에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놀잇감이 빽빽하게 들어차 있다. 아빠가 고른 생일 선물인 망원경과 별자리표로 아이들에게 ‘우주’에 대해 설명할 기회까지 만들어 주는 똑똑한 그림책이다.삐악삐악, 오늘은 내 생일이래요! 오늘은 삐악이들이 엄마와 함께 빵집에 왔어요! 그런데 엄마는 우리가 먹고 싶은 푸딩이 아니라 커다란 상자만 받아서 빵집을 나서는 게 아니겠어요? 다섯 삐악이는 오늘도 화가 났지요. 어? 그런데 일찍 들어온 아빠 손에도 커다란 봉투가 들려 있네요? 엄마와 아빠의 손에 있던 상자와 봉투가 열리자, 삐악이들은 그제야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알았어요. 여러분, 오늘이 무슨 날인지 눈치 챘나요? 소중한 가족과 함께하는 신 나는 생일 파티 오늘은 삐악이들의 생일이에요.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엄마는 미리 케이크를 주문해 놓았고, 아빠는 집에 오는 길에 들러 삐악이들이 좋아하는 선물을 사지요.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생일 파티! 삐악이들은 얼마나 신 나는 생일을 보내고 있을까요? 함께 삐악이의 생일 파티에 가 봐요! 쿠도 노리코의 삐악삐악 시리즈 4권 《삐악삐악 생일 파티》 출간! 아이들은 물론이고 엄마 아빠의 사랑까지 듬뿍 받고 있는 '삐악삐악 시리즈' 4권《삐악삐악 생일 파티》가 출간되었습니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쑥쑥 커 가는 삐악이들이 생일을 맞이했어요. 아이들의 시선으로 세상을 묘사하는 쿠도 노리코 다운 그림으로 1년에 한 번 오는 소중한 생일을 표현했답니다. 그림 속 커다란 생일 케이크는 책을 읽는 아이들도 함께 ‘훅’ 하고 불고 싶을 정도로 세밀하고, 아빠가 들어간 장난감 가게에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놀잇감이 빽빽하게 들어차 있습니다. 고민 고민 끝에 아빠가 고른 생일 선물은 바로 망원경이에요. 세밀하게 표현한 망원경과 별자리표로 아이들에게 ‘우주’에 대해 설명할 기회까지 만들어 주는 똑똑한 그림책! 망원경을 통해 머나먼 별을 보는 삐악이들과 함께 아이들도 먼 미래를 꿈꿀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삐악삐악 슈퍼마켓》을 통해 아이들의 일상이 조금 더 특별해집니다.
멍멍 야옹야옹
아이세움 / 더글러스 플로리언 글 그림, 이상희 옮김 / 2003.04.19
8,500원 ⟶ 7,650원(10% off)

아이세움창작동화더글러스 플로리언 글 그림, 이상희 옮김
개와 고양이가 각 품종에 맞춰 그 특징을 동물의 시선으로 쓴 일기 형식의 짧은 이야기 개의 뇌 구조를 밝힌 금세기 최고의 문학적 성과 개는 사람에게 길들여진 가장 오래된 가축입니다. 우리는 충성스럽고 영리한 동물로 개를 무척 좋아하지요. 시각장애인을 돕는 개, 범인을 쫓는 경찰견, 마약 탐지견, 산악 구조견 등 사람의 목적에 맞게 잘 훈련시킨 개들의 활약을 보면 정말 놀랍지요. 무척 지능이 높을 것 같기도 하고요. 이 책을 쓴 더글러스 플로리언도 꽤나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인데, 아주 특별한 연구를 한 모양이에요. 플로리언은 개의 뇌 구조, 다시 말해 생각 구조를 밝혀 냈답니다. 우리의 기대와 다르게 연구 결과가 소박하고 개다워서, 사람처럼 훌륭한 개도 후천적으로 만들어지는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된답니다. 애정과 재치로 엮은 개와 고양이들에 관한 짧은 상식 백과 덩치에 비해 짖는 소리가 앙칼지고 요란스러운 치와와는 '치와와와와와'라고 짖어요. 치와와의 울음소리를 한번 떠 올려 보세요. 정말 비슷하지요? 블러드하운드는 피를 흘리는 사냥감의 냄새를 매우 잘 맡는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에요. 다 자란 수컷의 키(개는 어깨높이까지가 신장입니다)가 63∼69cm에 이르니 아주 덩치가 큰 개이지요. 목이 굵고 얼굴이 큰데, 코는 특히 커서 예민한 후각을 얼굴 전체로 나타내고 있는 듯하답니다. 플로리언의 그림처럼 말이에요. 포인터도 한번 보세요. pointer, 가리키는 것 또는 가리키는 자라고 할 수 있어요. 포인터도 유능한 사냥개입니다. 사냥개가 냄새를 잘 맡는 건 기본이고요, 포인터는 오른쪽 앞발로 사냥감의 위치를 가리킨데요. '아, 우리 주인이 쏜 공기총에 맞은 기러기가 동쪽 늪지대 옆 갈대숲에 떨어졌군.' 자 그럼, 포인터의 오른쪽 앞발은 어디를 향하고 있을까요? 고양이를 볼까요? 페르시아고양이는 털이 무척 길어 뚱뚱해 보이는 고양이예요. 얼굴이 평면적이어서 코가 납작하게 박혀 있는 것 같고, 귀가 작지요. 페르시아고양이는 지금은 이란에 해당하는 페르시아 왕국이 고향인 고양이로 혈통이 있는 집안의 자손입니다. 그림을 보세요. 이슬람 남자들의 머리장식인 터번을 쓰고 융단 위에 앉아 있지요. 한 가지 슬픈 사실은, 일부 괴상한 취미를 가진 고양이 애호가들이 더 아름답고 특별한 털을 가진 페르시아고양이를 만들기 위해 교배를 많이 시켜 돌연변이종이 늘었는데, 이 때문에 청각을 잃고 태어나는 페르시아고양이가 많았다는 것입니다. 해학이 넘치는 캐리커처적 묘사로 완성한 해석적 그림 아이들의 그림을 보면 얽매이지 않는 자연스러움에 웃음이 날 때가 많지요. 아이들은 자기가 느끼고 생각하는 것을 솔직하게 나타냅니다. 그래서 자기가 바라는 바대로 사실을 왜곡해서 그리기도 하고, 사물이나 동물의 가장 특징적인 부분을 생각나는 순서대로 하나하나 덧붙여 그리기도 하지요. 아이들이 로봇을 그릴 때를 보면 잘 알 수 있답니다. 더글러스 플로리언의 그림에는 이러한 어린다운 사고의 자유와 느낌에 충실하게 그리는 솔직함이 돋보이지요. 양보다 털이 더 길 것 같은 양치기 개의 털을 그리다가 '도대체, 이 개의 눈은 어디에 있는 거야?'라는 생각이 떠오르지 않을까요? 플로리언도 그 생각을 했는지, 머리핀을 꽂은 것처럼 눈 둘레의 털을 걷어내어 양치기 개의 눈을 보여 주고 있는 식이지요.
Zero 영
북뱅크 / 캐드린 오토시 글.그림, 이향순 옮김 / 2017.01.25
12,000원 ⟶ 10,800원(10% off)

북뱅크창작동화캐드린 오토시 글.그림, 이향순 옮김
숫자 그림책 시리즈 2권. 아무것도 아닌 숫자 0이 자신의 장점을 발견하고 당당하게 자존감을 회복해가는 과정을 그린 <Zero 영>도 <One 일>과 마찬가지로 오로지 색깔과 숫자만을 사용하여 매우 독창적으로 주제를 다뤘다. 크고 둥근 숫자 영은 어느 날, 물에 비친 자기 모습을 보고 몸 한가운데에 커다란 구멍이 뚫려 있는 걸 알게 된다. 영은 가운데가 뻥 뚫려 있어 자신은 아무 숫자도 아니며, 셀 수 있는 다른 숫자보다 못하다고 생각한다. 1, 2, 3… 세면서 노는 다른 숫자들을 날마다 부러운 듯 바라볼 뿐, 친구들 속에 끼어 같이 놀 용기를 내지 못한다. 자기들처럼 돼 보라는 다른 숫자들 조언에 따라 영은 자기 몸을 밀고, 당기고, 쭉 늘여도 보고, 납작하게 엎드려 보기도 하고, 꼬고 비틀기도 하고, 급기야 꼬집기도 하고 당겨보기도 했지만 힘만 들뿐 여전히 그대로 0일 뿐인데….“아무것도 아닌 숫자란 없어. 너도 자신의 좋은 점을 한번 찾아 봐.” 『One 일』에 이은 캐드린 오토시의 숫자 그림책 시리즈 두 번째. 아무것도 아닌 숫자 0이 자신의 장점을 발견하고 당당하게 자존감을 회복해가는 과정을 그린 『Zero 영』도 『One 일』과 마찬가지로 오로지 색깔과 숫자만을 사용하여 매우 독창적으로 주제를 다뤘다. 크고 둥근 숫자 영은 어느 날, 물에 비친 자기 모습을 보고 몸 한가운데에 커다란 구멍이 뚫려 있는 걸 알게 됩니다. 영은 가운데가 뻥 뚫려 있어 자신은 아무 숫자도 아니며, 셀 수 있는 다른 숫자보다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1, 2, 3… 세면서 노는 다른 숫자들을 날마다 부러운 듯 바라볼 뿐, 친구들 속에 끼어 같이 놀 용기를 내지 못합니다. 자기들처럼 돼 보라는 다른 숫자들 조언에 따라 영은 자기 몸을 밀고, 당기고, 쭉 늘여도 보고, 납작하게 엎드려 보기도 하고, 꼬고 비틀기도 하고, 급기야 꼬집기도 하고 당겨보기도 했지만 힘만 들뿐 여전히 그대로 0일 뿐입니다. 그때 영은 자신을 들여다보고 진정한 자신을 찾아보라는 7의 충고를 듣고 자신을 찬찬히 들여다봅니다. 그제야 영은 자신이 있어서 100、1000、10000、100000、1000000이라는 커다란 숫자가 되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숫자를 세며 노는 다른 숫자들을 부러워만 하던 영이 마침내 자신의 장점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해 가는 과정을 따라가는 동안, 다른 이보다 자기가 못하다는 생각을 하는 아이도 영처럼 자신이 아니면 안 되는 일, 바로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걸 깨닫고 자존감을 되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책을 읽는 사이 0이 하나씩 들어감으로써 점점 커지는 숫자를 자연스럽게 알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입니다. 까만 바탕에 은색의 0을 도드라지게 한 표지의 궁리도 칭찬할 만합니다. 『Zero 영』 역시 미국에서 그림책과 아동도서에 주는 5개의 상을 받았습니다. 어떻게 하면 나도 다른 숫자들처럼 셀 수 있는 숫자가 될 수 있을까?난 그저 둥글기만 할 뿐 가운데가 텅 비었어.0은 마음도 텅 빈 것 같았어요. 1은 단단하고 힘이 세고, 쭉 뻗은 몸에는 듬직한 모서리가 있어요.그에 비해 0은 크고 둥글기만 할 뿐, 모서리 같은 건 없어요.“나도 1처럼 생겼으면 셀 수 있는 숫자가 될 텐데!”라고 생각했어요.
날아라 애벌레
꿈터 / 허정원 글, 최정현 그림 / 2012.08.24
11,000원 ⟶ 9,900원(10% off)

꿈터창작동화허정원 글, 최정현 그림
꿈터 그림책 시리즈 13권.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세상에서 어린이들에게 서로를 인정하고 배려하고 받아들이며 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워주는 그림책이다. 알게 모르게 세상을 살아가면서 차별이나 따돌림으로 상처를 받고 멍들어가는 아이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남을 배려하고 공감하는 마음을 기르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개념을 초록 애벌레를 통해서 알아간다. 초록 애벌레는 빨간 애벌레들에게 다가가서 “나하고 놀자”고 말하지만 빨간 애벌레들은 “으악~ 싫어, 싫어!”하며 피해버린다. 다른 친구들도 모두 바쁘다고 놀아주지 않는다. 사이좋게 놀고 있는 애벌레들 사이에 초록 애벌레는 늘 외톨이다. 친구들로부터 놀림과 따돌림을 받던 초록 애벌레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친구들과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을 놀리고 따돌리던 친구들이 위기에 처하게 되자 초록 애벌레는 필사적으로 친구들을 구하기 위한 노력을 하게 되는데….지지시리즈 꿈터그림책 13권 『날아라 애벌레 - 허정원 선생님의 움직이는 그림동화 책!』은 2009년 서울시 주관 서울문화재단 주최의 ‘문화가 있는 놀이터’에 우수공연단체(극단이레)로 선정되어 극찬 속에 공연했던 작품으로 ‘누구나 특별하며 꿈을 이룰 수 있다!’ ‘달라도 괜찮아’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공연형태로 지금도 많은 곳에서 공연하고 있습니다. 요즘 심각한 어린이 청소년 문제(집단 따돌림, 학교 폭력, 경쟁심으로 비롯된 이기심, 자존감, 협동심)를 자연적으로 치유하고 정서적으로 안정되게 하며 서로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을 갖게 하는 메시지를 담은 그림 동화입니다. 『날아라 애벌레』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세상에서 어린이들에게 서로를 인정하고 배려하고 받아들이며 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워줍니다. 알게 모르게 세상을 살아가면서 차별이나 따돌림으로 상처를 받고 멍들어가는 아이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남을 배려하고 공감하는 마음을 기르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개념을 초록 애벌레를 통해서 알아가는 애벌레들의 천진한 상상을 응원해주세요. 『날아라 애벌레』의 주인공 초록 애벌레는 주변의 다른 애벌레와는 다른 모습의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못 생긴 초록 애벌레라는 이유로 늘 혼자 놉니다. 초록 애벌레는 빨간 애벌레들과 함께 놀고 싶지만, 친구들로부터 놀림과 따돌림을 받습니다. 그래서 초록 애벌레는 외톨이입니다. 우리 주위에서도 달라서 차별을 받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외모나 환경, 살아가는 방식이나 하고 있는 일이 자기들과 다르다고 해서 선입견을 갖고 바라보거나 배척하기도 하지요. 다른 것은 나쁜 것이라는 어른들의 편견 때문일 것입니다. 어른들의 그런 시각은 아이들에게도 그대로 전달됩니다. 보편적이지 않은 대상은 배척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고, 그 때문에 수많은 왕따와 외톨이들이 생겨나기도 합니다. 따돌림을 받는 아이들은 자기 안에 갇힌 채 남과 다른 스스로의 모습을 원망하고, 세상에 대한 두려움을 갖게 됩니다. 여기 초록 애벌레는 다릅니다. 끝까지 꿈을 포기하지 않고 친구들과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합니다. 자신을 놀리고 따돌리던 친구들이 위기에 처하자 친구들을 구해주는 모습에서 따뜻한 마음을 경험합니다. 아주 조금만 남을 배려한다면 우리의 삶이 훨씬 행복해 질 거라는 메시지를 전해주는 듯합니다. 또 조금 다르다고 못 한다고 못생겼다고 놀리고 따돌리지 않고 도와주고 독려한다면 얼마나 따뜻한 세상이 될까요. 어린 친구들 사이에도 왕따, 경쟁 등의 말이 일상화된 요즘 현실에서 협동, 배려, 용기, 우정 등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날아라 애벌레』는 남들과 다르다고, 세상이 자기를 따돌린다고 생각하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어린이!”, “나는 특별하다!”, “나는 소중하다!”, “나는 꿈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원색 톤의 밝은 빨강 초록 노랑 파랑 등의 색감을 사용해 독특하게 그린 그림이 재미를 더합니다. 귀여운 애벌레 캐릭터, 애벌레를 도와주는 할머니, 그림책 곳곳에 톡톡 튀는 밝은 색감의 그림들이 어린이들 마음속에 쏙 들 것입니다.
로보카 폴리 썼다 지웠다 진짜 첫 점 잇기
로이북스 / 신유진 그림, 로이비쥬얼 / 2017.04.10
8,500원 ⟶ 7,650원(10% off)

로이북스유아놀이책신유진 그림, 로이비쥬얼
점을 이으며 숫자를 익히는 진짜 첫 점 잇기 책이다. 같은 색 점 잇기부터 1~30 숫자 점 잇기, 가~하 한글 점 잇기, A~Z 알파벳 점 잇기까지 단계별로 구성되어 있다. 수의 순서대로 점을 잇는 활동은 숫자를 익히게 할 뿐만 하니라 집중력을 높여 주고, 점과 점 사이를 이으며 운필력을 길러주며, 숨은그림찾기 활동도 있어서 관찰력까지 키울 수 있다. 처음 점 잇기를 접하는 아이들이 잘못 점을 이어도 실패감을 느끼지 않도록, 여러 번 썼다 지웠다 반복할 수 있게 책의 모든 페이지가 코팅되어 있다. 냉장고나 자석 칠판에 붙여 놓고 쓸 수 있는 보드펜이 들어 있어 편리하다.■ 구성 책 1권, 보드펜 1개 재미있게 놀면서 머리까지 좋아지는 진짜 첫 두뇌 발달 놀이책! 단계별 점 잇기를 썼다 지웠다 반복하며 운필력+집중력 쑥쑥! 숫자까지 배워요! <로보카폴리 썼다 지웠다 진짜 첫 점 잇기>는 점을 이으며 숫자를 익히는 진짜 첫 점 잇기 책이에요. 같은 색 점 잇기부터 1~30 숫자 점 잇기, 가~하 한글 점 잇기, A~Z 알파벳 점 잇기까지 단계별로 구성되어 있어요. 수의 순서대로 점을 잇는 활동은 숫자를 익히게 할 뿐만 하니라 집중력을 높여 주고, 점과 점 사이를 이으며 운필력도 길러 줘요. 또한 로보카폴리 점 잇기 책에는 숨은그림찾기 활동도 있어서 관찰력까지 키워 주지요. <로보카폴리 썼다 지웠다 진짜 첫 점 잇기>는 처음 점 잇기를 접하는 아이들이 잘못 점을 이어도 실패감을 느끼지 않도록, 여러 번 썼다 지웠다 반복할 수 있게 책의 모든 페이지가 코팅되어 있어요. 뿐만 아니라 냉장고나 자석 칠판에 붙여 놓고 쓸 수 있는 보드펜이 들어 있어 편리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로보카폴리 캐릭터와 함께 신나고 재미있게 점 잇기를 하며, 아이들의 다양한 능력을 계발해 주세요! ● 출판사 서평 <로보카폴리 썼다 지웠다 진짜 첫 점 잇기>는 이렇게 활용하세요! 1. 바르게 필기도구 잡는 법부터 시작! 그림으로 쉽게 필기도구 잡는 법을 보여 주며, 처음부터 바르게 연필이나 펜을 쥐고 사용하는 법을 배울 수 있어요. 2. 운필력과 집중력을 길러 주는 단계별 점 잇기 활동! 점 잇기를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을 위해 같은 색 점 잇기부터 1~10까지 점 잇기, 1~20까지 점 잇기, 1~30까지 점 잇기의 4단계 난이도로 구성했어요. 점을 이으면 어떤 그림이 나올지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며 흥미를 이끌고, 수의 순서대로 점을 이으며 집중력과 운필력을 기르고, 수의 순서와 체계를 이해할 수 있어요. 3. 숨은그림찾기를 하며 관찰력 UP! 아이들이 좋아하는 로보카폴리 캐릭터가 등장하는 점 잇기 활동을 하며, 구석구석 숨어 있는 그림을 쏙쏙 찾는 활동으로 관찰력까지 높여요. 4. 단계가 끝날 때마다 재미있는 놀이 활동! 숫자 점 잇기뿐만 아니라, 단계가 끝날 때마다 따라 그리기, 가~하 한글 잇기, A~Z 알파벳 잇기 등 다양한 점 잇기 활동이 담겨 있어요. 또한 1~100까지 숫자를 익히며 직접 숫자 쓰기 연습을 할 수 있는 숫자판도 들어 있어요. 5. 보드펜으로 여러 번 썼다 지웠다! 한 번 쓰고 버리는 책이 아니에요. 처음에는 서툴러도 지우개가 달린 보드펜으로 썼다 지웠다 연습하다 보면, 어느새 수의 순서와 체계를 익힐 수 있답니다. 게다가 보드펜 뚜껑에는 자석이 있어서 냉장고나 자석 칠판에 붙여 놓고 쓸 수 있어요.
멍멍꽥꽥 동물친구
예림당 / 전유준 지음, 이흙 그림 / 2004.04.10
12,000원 ⟶ 10,800원(10% off)

예림당창작동화전유준 지음, 이흙 그림
● 제품 특징-“멍멍꽥꽥 야옹꿀꿀 동물 친구랑 놀아요!” 이 책은 눈으로만 보는 단순한 그림책을 벗어나 입체적으로 꾸민 토이북입니다.책 전체를 길게 하나로 주욱 폈다 접었다 할 수 있기 때문에 신나는 놀잇감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재미난 글과 그림을 쫓아 읽어 가면 더욱 흥미롭습니다.책을 열면, 맨 처음 농장이 나오고 집에서 기를 수 있는 동물이 나오고, 그 다음으로 산에 사는 동물, 정글에 사는 동물, 초원에 사는 동물들이 줄줄이 나옵니다. 사는 곳도 다르고 생김새도 다른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 함께 여행을 떠납니다.무릎 위에 펼치거나 바닥에 세워놓고 주욱 늘어뜨려 보세요. 다양한 동물들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꿀꿀 돼지, 어흥 사자, 뒤뚱 오리, 푸우우 코끼리 등 많은 동물들의 모양과 특징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농장, 숲길, 산길을 따라가며 장면마다 나오는 재미난 동물 소리도 읽으며 흉내내 보세요. 부모님이나 친구들과 장난감처럼 여러 가지 형태의 놀이로 즐길 수 있습니다.또 책 속에는 작은 뚜껑 모양의 플랩이 30개가 있습니다. 아이가 플랩을 들춰 보면 책 속에 숨어 있는 새로운 이야기를 발견하게 됩니다.엄마,아빠가 말을 걸어 주면 아이는 상황에 맞는 말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이렇듯 ‘멍멍꽥꽥 동물 친구’는 입체적 구성과 재미난 플랩으로 학습과 놀이를 동시에 할 수 있습니다.이제 멍멍꽥꽥 야옹꿀꿀 동물친구랑 즐겁게 놀아 보세요.-●내용-동물 친구를 만나러 가요. 농장에서 꿀꿀 돼지, 음머 젖소를 만나요.다음은 산에서 ‘어흥’ 호랑이, 뽀시락 두더쥐를 만나요. 살금살금 정글로 가서 ‘앗’ 악어가 커다란 입을 쩍 벌리고 있어요.빨리 초원으로 도망을 가요. ‘휴우’ 큰일날 뻔 했어요.초원에서 ‘푸우우’ 코끼리와 재미난 물장난을 치고, 얼룩말을 타고 넓은 초원을 달리다 집으로 돌아오니 멍멍이가 반갑다고 꼬리를 흔들어요.
어디 갔어
현북스 / 주하 글.그림 / 2016.01.18
12,000원 ⟶ 10,800원(10% off)

현북스창작동화주하 글.그림
2011년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과 덴마크를 대표하는 그림책 작가 한나 바르톨린이 한국에서 열린 '앤서니 브라운 원화전' 워크샵을 통해 한국작가들의 다양한 스타일과 재능을 발견한 후로, 두 작가는 현북스와 함께 뜻을 모아 그림책 공모전을 시작하였다. 매년 해를 거듭할수록 탄탄한 스토리와 독특한 일러스트레이션을 선보이는 역량 있는 작가들이 나타나고 있다. 제5회까지 12명의 신인작가를 발굴해냈다. 앤서니 브라운과 한나 바르톨린은 이번 제5회 공모전에서 모두 4편의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그중 최우수작으로 뽑힌 <어디 갔어>는 뭐든지 잘 잃어버리는 아이가 자신의 물건들을 모두 끈으로 엮어 문제를 해결하는 발상이 돋보이는 그림책이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앤서니 브라운 그림책 공모전 제5회(2015년) 최우수작 2011년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과 덴마크를 대표하는 그림책 작가 한나 바르톨린이 한국에서 열린 <앤서니 브라운 원화전> 워크샵을 통해 한국작가들의 다양한 스타일과 재능을 발견한 후로, 두 작가는 현북스와 함께 뜻을 모아 그림책 공모전을 시작하였다. 매년 해를 거듭할수록 탄탄한 스토리와 독특한 일러스트레이션을 선보이는 역량 있는 작가들이 나타나고 있다. 제5회까지 12명의 신인작가를 발굴해냈다. 앤서니 브라운과 한나 바르톨린은 이번 제5회 공모전에서 모두 4편의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그중 최우수작으로 뽑힌 <<어디 갔어>>는 뭐든지 잘 잃어버리는 아이가 자신의 물건들을 모두 끈으로 엮어 문제를 해결하는 발상이 돋보이는 그림책이다. - 심사위원 앤서니 브라운과 한나 바르톨린의 심사평 “소녀가 자신의 물건들을 소시지처럼 모두 엮기로 결심하는 부분에서 보여주는 시각적 스토리텔링이 뛰어납니다. 이 책은 아름답게 그려졌을 뿐만 아니라 일러스트레이션이 재치가 있고 표현력이 좋습니다. 또 대조, 끈의 연속성, 공간을 잘 사용하여 전체적인 디자인이 훌륭합니다. 이 책을 볼 때마다 새로운 것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건을 잃어버리지 않으려는 아이의 기발한 상상력 제대로 정리하지 않아 뒤죽박죽된 물건들 속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찾아내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더구나 늘 깜빡깜빡 잊어버리는 경우에는 아예 물건들을 훤히 보이는 곳에 늘어놓거나 끈에 꿰어 매달고 다니면 좋겠다는 생각도 하게 된다. 이 책의 주인공 역시 그런 문제에 부닥치자 엉뚱한 상상력을 발휘한다. 자신의 물건들을 모두 소시지처럼 엮기로 한 것이다. 모든 것을 끈으로 엮어 놓고, 끈 하나만 놓치지 않으면 아무것도 잃어버리지 않을 것이므로. 이러한 상상은 빨간 크레파스를 찾지 못한 아이가 달님까지 묶어서 해님이 나오지 못하게 한다는 발상으로까지 확대된다. 준비물을 못 챙겨 선생님한테 혼날 것이 두려운 아이의 마음이 아침이 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표현된 것이다. 물건을 잘 잃어버리는 아이들이 실생활에서 흔히 경험할 수 있는 이러한 상황은 친근함과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물건을 찾지 못해 깜깜하게 뒤죽박죽된 아이의 머릿속이나 화난 엄마의 늘어진 그림자가 만들어 내는 어두운 그늘은 불안한 주인공의 심리를 시각적으로 잘 묘사하였다. 또한 줄줄이 엮인 소시지를 보며 자신의 물건들을 모두 엮기로 결심하는 장면은 시각적 스토리텔링이 매우 뛰어나다. 그리고 마지막에 아이의 엄마 역시 앞치마 끈 뒤에 뒤집개와 국자, 빗자루를 꽂고 있는 모습은 기막힌 반전을 보여 주고 있다. 달나라에 왔다가 나중에 찾아가지 못할 것을 염려한 것일까? 집까지 엮고 등장한 엄마의 뽀글뽀글 파마머리 속에 떡 하니 꽂혀 있는 빨간 크레파스의 행방은 독자들에게 예기치 않은 웃음과 유머를 선사한다. 어른도 그리 완벽한 존재가 아니라는 사실이 어쩌면 아이들에게는 즐거움이자 위안일 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
안녕자두야 4 자두와 친구들 물감색칠놀이
학산문화사(단행본) / 학산문화사 편집부 지음 / 2018.01.25
8,000원 ⟶ 7,200원(10% off)

학산문화사(단행본)유아놀이책학산문화사 편집부 지음
안녕자두야 물감색칠놀이 북으로 12가지 색깔의 물감과 붓이 들어간 만능 팔레트가 들어있다. 12가지 물감으로 여러 가지 색을 만들어 색깔 익히기를 통해 미술적 감각을 기를 수 있으며,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칠하다 보면 집중력과 주의력을 높이며 동시에 창의력과 색채 감각이 향상된다. 또한 만들기 2장이 들어 있어 가위로 오리고 만드는 활동을 통해 큰 재미를 느낄 수 있다.색칠놀이 32p, 만들기 4p, 물감팔레트기다리고 기다리던 안녕자두야 시즌4! 말괄량이 최자두와 그의 다섯가족, 그리고 친구들이 벌이는 좌충우돌 이야기! 자두와 친구들을 레인보우 팔레트 물감으로 쓱쓱! 인기만점 제품 [물감색칠놀이]로 만나보세요! 12가지 색깔의 물감과 붓이 들어간 만능 팔레트! 여러가지 색을 직접 만들어서 색칠놀이를 할 수 있어요! 하나, 미술적 감각을 키워요! 12가지 물감으로 여러 가지 색을 만들어 색깔 익히기를 통해 미술적 감각을 기를 수 있습니다. 둘, 학습적인 효과까지 쑥쑥!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칠하다 보면 집중력과 주의력을 높이며 동시에 창의력과 색채 감각이 향상됩니다. 셋, 색칠놀이하고 만들기 놀이까지 일석이조! 물감색칠놀이는 만들기 2장이 들어 있어 가위로 오리고 만드는 활동을 통해 큰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친구야, 난 네가 참 좋아
나무생각 / 밀야 프라그만 지음, 이태영 옮김 / 2009.06.22
9,000원 ⟶ 8,100원(10% off)

나무생각창작동화밀야 프라그만 지음, 이태영 옮김
무당벌레 '레이디'와 딱정벌레 '보르'의 우정이야기를 통해 친구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그림책. 빨간 주사위에 살고 있는 레이디는 일곱 개의 점무늬가 있는 무당벌레이다. 레이디는 점무늬를 너무 좋아해서 집 안을 온통 점무늬로 장식했다. 그러나 어느 날 레이디는 단짝친구 보르와 함께 놀다가 보르에게는 점무늬가 없는 것을 깨달게 된다. 보르는 슬퍼진다. 점무늬가 없어서 더 이상 레이디가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슬퍼한 보르와 친구를 기쁘게 해주고 싶어 한 레이디, 둘 사이에는 무슨 일이 벌어질까?난 점무늬가 있는 무당벌레, 넌 초록색 딱정벌레 지금 그대로의 네 모습이 가장 좋아 교육 잡지에서 오랫동안 일한 작가가 그린 네덜란드 그림책입니다. 무당벌레 레이디와 딱정벌레 보르를 통해 친구의 소중함을 일깨워줍니다. 빨간 주사위에 살고 있는 레이디는 일곱 개의 점무늬가 있는 무당벌레입니다. 레이디는 점무늬를 너무 좋아해서 집 안을 온통 점무늬로 장식했습니다. 어느 날 레이디는 단짝친구 보르와 함께 놀다가 보르에게는 점무늬가 없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보르는 초록색 딱정벌레이니까요. 보르는 슬퍼졌습니다. 점무늬가 없어서 더 이상 레이디가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했거든요. 슬퍼한 보르, 친구를 기쁘게 해주고 싶어 한 레이디. 둘 사이에는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친구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함께 책 전반에 걸쳐 있는 색색의 점무늬는 아이들에게 상상력을 높여줍니다. 부모와 자녀는 함께 친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물감과 색종이로 이 책에서처럼 다양한 점무늬를 표현해 볼 수 있습니다. 점무늬를 좋아하는 레이디는 자르고 붙여서 주위를 온통 예쁘고 알록달록한 점무늬로 장식했어요. 집 안에도, 의자에도, 오븐용 장갑에도 예쁜 점무늬가 있어요. 레이디는 점무늬가 있는 케이크도 구웠어요. 곧 손님이 올 거예요.신나게 춤을 추고 나니레이디와 보르는 힘이 들었어요.그래서 둘은 그림을 그리기로 했어요.그림을 그리던 보르가 말했어요."여기에는 온통 점무늬가 있는 것 같아."레이디가 대답했어요."응. 모든 것에 점무늬가 있어. 너만 빼고. 넌 달라."- 본문 중에서
하루 한 장 영어 2단계
형설아이 / 편집부 펴냄 / 2012.01.10
5,500원 ⟶ 4,950원(10% off)

형설아이유아학습책편집부 펴냄
영어에 처음 노출되는 유아에게 영어에 대한 친근감을 갖게 하고 영어 알파벳과 단어에 익숙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는 영어 단어를 익히며 영어에 대한 성취감과 어휘의 기초를 다지고, 영어 문장을 익히며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생각을 영어로 표현하는 틀을 형성하게 도와 줍니다.단어 익히기 - 단어 따라 쓰기 - 상황별, 개념별 단어 익히기 - 관련된 활동 해결하기하루 한 장 영어는 이런 점이 다릅니다 영어에 처음 노출되는 유아에게 영어에 대한 친근감을 갖게 하고 영어 알파벳과 단어에 익숙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는 영어 단어를 익히며 영어에 대한 성취감과 어휘의 기초를 다지고, 영어 문장을 익히며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생각을 영어로 표현하는 틀을 형성하게 도와 줍니다. * 는 3개월의 과정의 총 3단계로, 3권의 난이도의 차이가 크지 않아 아이들이 짧은 시간에 비교적 많은 학습량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하루에 한 장씩 영어를 익힘으로써 아이 스스로 흥미를 가지고 학습량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주게 합니다. * 상황별, 개념별로 단어와 문장을 제시하고 반복적인 쓰기 학습을 통해 영어를 좀 더 가깝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 * 주입식으로 익히기보다는 그리기, 색칠하기, 스티커 붙이기 등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재미있고 효율적인 영어를 공부할 수 있습니다.
보들보들 무엇일까?
시공주니어 / 박정선 지음, 남은미 그림 / 2007.12.25
6,500원 ⟶ 5,850원(10% off)

시공주니어유아학습책박정선 지음, 남은미 그림
아기들에게 꼭 필요한 다섯 가지 감각적 경험을 다루는 '아기오감 그림책' 시리즈에서 촉각을 주제로 하는 그림책. 비슷한 촉감을 느낄 수 있는 사물을 세밀화로 보여 주어, 다양한 촉각 경험을 돕는 책이다. 보들보들, 따끔따끔, 미끌미끌, 우둘투둘, 물렁물렁한 촉각을 느끼게 하는 사물을 보여 주고, 마지막에는 세 가지 감촉(뾰족뾰족, 매끈매끈, 터실터실)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밤을 제시하여 흥미롭다.'아기 오감 그림책'의 특징 이 시기의 아이들에게 오감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보고 듣고 만지고 냄새 맡고 맛보는 모든 활동이 두뇌 발달을 돕는 것은 물론, 외부와의 의사소통 방법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은 이처럼 유아들에게 꼭 필요한 감각적 경험을 5권에 나누어 효과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유아들이 날마다 접하는 주변 사물들을 소재로, 유아들이 좋아하는 반복과 질문?답 형식을 살려, 제대로 된 감각적 경험을 재미있고 흥미롭게 전달한다. 친숙한 주변 사물을 소재로 자연스러운 호기심 유발 '아기 오감 그림책'은 아이가 쉽게 볼 수 있는 주변 사물들, 그 중에서도 사과, 풍선, 곰 인형 등 아이들이 말로 표현하는 빈도가 높은 사물들을 중심 소재로 꾸몄다. 아이들에게는 매일 매일의 생활이 모두 배우고 익히고 자라는 장(場)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책은 이미 경험했지만 무심코 지나쳤던 것들을 하나씩 일깨워 주고, 좀 더 깊은 눈으로 주변을 탐구하게 함은 물론, 아직 경험하지 못한 것은 엄마와 함께 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권마다 특성화된 오감각(五感覺) '아기 오감 그림책'은 각 권마다 그 감각을 느낄 수 있는 사물이나 상황을 극대화하여 보여 준다. 같은 색이라도 색감과 질감의 차이가 있다는 시각적 경험을, 다양한 맛의 세계를, 우리를 둘러싼 많은 소리와 좋고 싫은 냄새, 그리고 손끝으로 느낄 수 있는 촉감까지, 한 권에 한 가지 감각이 특성화되어 있다. 더욱이 책장을 넘기는 순간, 바로 그 감각이 한눈에 들어오도록 그림에서 군더더기를 없앴다. 그렇기 때문에 알고 있던 부분마저도 새롭게 다가갈 것이다. 흥미로운 질문·답 형식 “이게 뭐야?” 아이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이다. 엄마가 답해 주고 좀 더 자세히 설명하기도 전에 아이들은 또 다른 것을 가리키며 묻는다. 이처럼 아이들은 질문하고 답하는 활동 자체를 즐기는데, '아기 오감 그림책'은 그러한 아이들의 특성에 딱 맞는 책이다. 제목에서부터 본문까지 수수께끼 놀이를 하듯, 질문과 답이 반복된다. 그래서 엄마와 아이가 서로 주고받으며 읽을 수 있다. 그밖에도 구멍이나 펼침면처럼 아이들의 흥미를 이끄는 장치가 매력적이다. 간결한 문장과 어울리는 다섯 화가의 일러스트 아크릴, 헝겊, 세밀화 등 다섯 화가는 각자 개성에 맞게 다양한 화법(畵法)을 선택했다. 색의 분명함에 중점을 둔 시각, 음식과 맛을 본 아이의 얼굴색을 맞춘 미각, 추상적 표현으로 소리를 시각화한 청각, 냄새가 솔솔 풍기는 것을 실과 헝겊으로 표현한 후각, 질감이 잘 드러나는 촉각. 더욱이 모두 유아가 선호하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색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이처럼 몇 번 읽으면 금방 외워지는 간결한 문장과 배경을 과감히 생략하고 사물이나 상황을 클로즈업한 다섯 화가의 그림이 서로 어울려 완성도를 더한다.
성냥개비들의 탈출
하늘콩 / 차무진 글.그림, 남경희 감수 / 2011.04.30
10,000원 ⟶ 9,000원(10% off)

하늘콩창작동화차무진 글.그림, 남경희 감수
에듀테일 북 시리즈 2권 '자존감' 편. 자존감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책을 읽은 아이들은 성냥개비들의 고민을 들으며 자신의 존재가 얼마나 소중한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소설가 차무진의 세련된 그림체에 녹아든 독특하고 기발한 이야기는 아이는 물론 어른들까지 행복하게 만들어준다. 성냥갑이 열릴 때마다 성냥개비들은 뜨끔뜨끔 놀란다. 불쌍한 성냥개비들은 성냥갑이 열릴 때마다 자신들이 쓸모없이 사라질까봐 두렵기만 하다. 어느 날, 길쭉한 성냥개비 스테판이 성냥갑을 떠나자고 제안하고, 성냥개비들은 꿈을 찾기 위해 성냥갑을 떠나 간다. 하지만 다리가 부러진 아기 성냥 제레미는 그들을 따라갈 수 없는데….성냥개비들이 성냥갑을 탈출하기 시작했다! 하늘콩의 에듀테일 북 시리즈(Edu-Tale Book Series) 자존감 편 <성냥개비들의 탈출> “오늘은 또 누가 잡혀갈까?” 성냥갑이 열릴 때마다 성냥개비들은 뜨끔뜨끔 놀랍니다. 사람들은 성냥갑 속 성냥개비들을 아주 하찮게 여기기 때문이지요. 우락부락한 디디에 신부님은 매번 자신들을 이쑤시개로 사용합니다. 노처녀 카산드라 이모는 심심풀이로 허리를 부러뜨리지요. 불쌍한 성냥개비들은 성냥갑이 열릴 때마다 자신들이 쓸모없이 사라질까봐 두렵습니다. 그들도 각자 소중한 꿈이 있거든요. 멋진 성냥탑이 되거나, 가난한 아이의 추위를 막아주는 행복한 일을 하고 싶었지요.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어느 날, 길쭉한 성냥개비 스테판이 이런 제안을 합니다. “이곳을 탈출하는 건 어때?” “그래, 그래. 이렇게 두려워하느니 차라리 떠나자.” 성냥개비들은 꿈을 찾기 위해 성냥갑을 떠납니다. 다리가 부러진 아기 성냥 제레미는 그들을 따라갈 수 없었습니다. 제레미는 성냥갑 속에 혼자 남고 맙니다. 오, 불쌍한 제레미. 드디어 성냥갑이 열립니다. ‘아, 이렇게 사라지는 것일까?’ 제레미는 슬픈 기도를 합니다. 비록 이렇게 생을 마감하지만 자신에게는 꿈이 있었고, 늘 소중하고 싶었다며 눈물을 흘리지요. 과연 제레미는 허무하게 사라졌을까요? 아니면 행복한 일을 하게 되었을까요? 혹시 제레미에게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지는 건 아닐까요? <똥먹는 도깨비-편식 편>에 이어 하늘콩이 펼치는 스토리텔링의 향연, 그 두 번째 시리즈 <성냥개비들의 탈출-자존감 편> 도서출판 하늘콩이 펼치는 스토리텔링의 향연 두 번째 시리즈 <성냥개비들의 탈출>이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자존감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자존감, 생소한 말이라구요? 아닙니다. 어쩌면 학습이전에 가르쳐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일지도 모릅니다. 아이들은 언젠가 부모의 품을 벗어나 세상으로 나와야 합니다. 그때 꼭 필요한 마음가짐이 무엇일까요? 바로 스스로가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는 거지요. 아이들이 어른이 되었을 때 만나는 수많은 시험과 역경들은 스스로를 믿는 마음, 바로 자존감 하나로 모두 극복할 수 있습니다. 특별하게 되는 비법이란 없습니다. 자신이 특별하다고 생각할 때 비로소 특별해집니다. “넌 소중해!” 라고 말하는 것이 자존감 교육의 시작입니다. 누구든 존재할 이유가 있기 때문에 태어나는 것이니까요. 자신이 어디에 있든, 무엇을 하든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인식했을 때 비로소 아이들은 꿈을 꾸고 꿈을 찾기 위해 노력할 수 있습니다. 성냥개비들은 왜 성냥갑을 탈출하려 할까요? 아기 성냥 제레미는 왜 혼자 남았을까요? 결국 제레미의 꿈은 이루어질까요? 이 책을 읽은 아이들은 성냥개비들의 고민을 들으며 자신의 존재가 얼마나 소중한지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소설가 차무진의 세련된 그림체에 녹아든 독특하고 기발한 이야기는 아이는 물론 어른들까지 행복하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베스트셀러
유아 <>
초등 <>
청소년 <>
부모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