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주니어랜덤 키움 그림책 시리즈. 주홍빛의 화려한 배경색과 샛노란 바나나, 분홍빛을 띠는 원숭이들의 얼굴 등의 색이 멋지게 조화를 이루며 화려한 색채를 강조한 그림책이다. 또한 한 마리, 두 마리 늘어나는 꼬마 원숭이들의 표정, 행동 등을 모두 각각 다르고, 재미있게 표현하여 꼬마 원숭이들의 표정을 하나하나 살펴보며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꼬마 원숭이 한 마리가 바나나를 발견했어요. 하지만 혼자 힘으로는 바나나에 손이 닿지 않았어요. 한 마리, 두 마리… 열 마리의 꼬마 원숭이들이 힘을 모아 바나나에 손이 닿을 듯 말 듯, 기다란 원숭이 사다리가 흔들흔들, 아슬아슬해요. 순간 열 마리 꼬마 원숭이의 사다리가 와르르 무너졌어요. 맛있는 바나나, 먹고 싶은데 어쩌지?
출판사 리뷰
한 마리, 두 마리 … 힘을 모으면 바나나를 먹을 수 있을까?꼬마 원숭이 한 마리가 바나나를 발견했어요. 하지만 혼자 힘으로는 바나나에 손이 닿지 않았어요. 한 마리, 두 마리… 열 마리의 꼬마 원숭이들이 힘을 모아 바나나에 손이 닿을 듯 말 듯, 기다란 원숭이 사다리가 흔들흔들, 아슬아슬해요. 순간 열 마리 꼬마 원숭이의 사다리가 와르르 무너졌어요. 맛있는 바나나, 먹고 싶은데 어쩌지? 꼬마 원숭이들이 곰곰이 생각하고 있을 때 커다랗고 무시무시한 그림자가 다가왔어요. 열 마리 꼬마 원숭이들은 바나나를 먹을 수 있을까요?
수세기를 익히며 꼬마 원숭이들을 응원하세요!바나나가 먹고 싶은 꼬마 원숭이들은 서로 힘을 모아요. 흔들흔들, 아슬아슬 열 마리 꼬마 원숭이들이 만든 사다리가 곧 무너질 듯한 데 모두 힘을 모아 끝까지 노력해요. 그 모습을 보며 “꼬마 원숭이들아, 힘내!” “조금만 더, 조금만…!” 하고 꼬마 원숭이들을 응원해 주고 싶어집니다. 또한 꼬마 원숭이들이 한 마리, 두 마리…… 힘을 모을 때마다 반복되는 리드미컬한 문장은 소리 내어 읽으면 재미가 두 배! 더불어 수세기, 덧셈 학습까지 할 수 있어요. 결국 꼬마 원숭이들은 아빠의 도움으로 바나나를 먹게 되지만, 열 마리의 꼬마 원숭이의 마음속에는 함께 힘을 모아 노력했던 소중한 경험이 오랫동안 남아 있을 거예요. 함께 노력해서 얻은 바나나의 맛은 아마도 그 어떤 바나나보다 더 맛있었을 거예요.
일본그림책 상 수상 작가 마이클 그레니엣의 신작!폴란드 출신의 화가 마이클 그레니엣은 화려한 색채와 그림 밖으로 드러나는 질감의 따뜻함을 글과 함께 잘 조화시키는 작가로 알려져 있어요. 신작 <흔들흔들 꼬마 원숭이!>에서는 흰 여백이 아닌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주홍빛의 화려한 배경색과 샛노란 바나나, 분홍빛을 띠는 원숭이들의 얼굴 등의 색이 멋지게 조화를 이루어 화려한 색채를 더욱 강조하였어요. 또한 한 마리, 두 마리 늘어나는 꼬마 원숭이들의 표정, 행동 등을 모두 각각 다르고, 재미있게 표현하여 꼬마 원숭이들의 표정을 하나하나 살펴보며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거예요.
[독자 리뷰]
* 귀여운 꼬마 원숭이들이 폴짝폴짝 뛰어가며 바나나에 닿으려고 할 때마다, 아이는 “조금만 더!”하고 소리를 치네요. 마지막에 커다란 그림자 등장! 꼭 아빠가 읽어주었으면 하는 그림책이었어요. -일본 EhonNavi 리뷰
* 세 살 딸에게 사주었는데, 학습 부분보다는 단지 꼬마 원숭이들이 귀여워서였어요. 그런데 꼬마 원숭이 효과로 수세기를 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아직 덧셈은 할 수 없지만, 그림에서 단순히 그림이 늘어나는 것만으로도 수세기 인지를 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일본 ManabiNavi 리뷰
작가 소개
저자 : 마이클 그레니엣
폴란드 출신으로,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등 전세계 출판사들과 다양한 합작을 하는 작가이다. 폴란드 출신이지만 1996년에 일본 그림책 상을 수상한 독특한 경력이 있기도 하다. 국내에 소개된 그림책으로는 <무지개 꽃이 피었어요>, <코끼리 아빠다>, <흔들흔들 꼬마 원숭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