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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는 왜 가야 돼?
문학동네어린이 / 브리지트 라베 지음, 이희정 옮김, 에릭 가스테 그림 / 2009.08.07
8,000원 ⟶ 7,200원(10% off)

문학동네어린이창작동화브리지트 라베 지음, 이희정 옮김, 에릭 가스테 그림
떡이 최고야
천개의바람 / 최나미 그림, 김난지 글 / 2016.07.30
12,000원 ⟶ 10,800원(10% off)

천개의바람창작동화최나미 그림, 김난지 글
바람 그림책 시리즈 51권. 각각의 떡이 어떤 유래와 의미를 품고 있는지에 따라, 크게 명절떡과 잔치떡, 두 편으로 나누어 줄다리기를 하는 내용이다. 줄다리기에 앞서 의인화된 떡들이 어떤 날을 대표하는지 소개함으로써, 명절이나 잔치에 각각 어떤 떡을 먹는지 자연스럽게 알 수 있다. 또한 책의 앞뒤에 각각의 떡들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실어서 각각의 떡에 대한 지식을 넓히도록 구성했다. 이른 아침, 떡들이 너른 운동장에 모였다. 줄다리기를 하기 위해서다. 떡들은 명절떡과 잔치떡, 두 편으로 나뉘어 영차영차 줄다리기를 한다. 가래떡, 약식, 쑥절편, 송편은 명절떡 편이다. 백설기와 수수팥떡, 인절미 시루떡은 잔치떡 편이다. 두 편은 힘을 모아 열심히 줄을 당기지만, 줄은 팽팽하게 맞선 채 좀처럼 승부가 나지 않는다. 과연 두 편 가운데 어느 편이 이길까? 이기는 것보다 더 중요한 줄다리기의 숨은 뜻은 무엇일까?목차 없는 상품입니다.기쁜 날, 슬픈 날 함께 하는 떡. 뚝 떼어 나눠 먹으면, 냠냠 맛도 좋지만 기쁨도 슬픔도 함께 하는 훈훈한 정이 느껴져요. ■ 떡들의 줄다리기 이른 아침, 떡들이 너른 운동장에 모였습니다. 줄다리기를 하기 위해서입니다. 떡들은 명절떡과 잔치떡, 두 편으로 나뉘어 영차영차 줄다리기를 합니다. 가래떡, 약식, 쑥절편, 송편은 명절떡 편입니다. 백설기와 수수팥떡, 인절미 시루떡은 잔치떡 편입니다. 두 편은 힘을 모아 열심히 줄을 당기지만, 줄은 팽팽하게 맞선 채 좀처럼 승부가 나지 않습니다. 과연 두 편 가운데 어느 편이 이길까요? 이기는 것보다 더 중요한 줄다리기의 숨은 뜻은 무엇일까요? ■ 우리의 전통 문화, 떡 떡은 우리 전통 먹거리로, 예로부터 기쁜 일이 있을 때나 슬픈 일이 있을 때 늘 함께 나누던 음식입니다. 사람이 태어나서 나이 들고 죽어가는 생로병사의 중요한 순간에도 떡은 빠지지 않습니다. 또 떡은 명절 같은 우리 세시 풍속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절기마다 각기 다른 떡을 먹으며 중요한 의미를 새겼으니까요. 그런 의미로 떡은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우리의 중요한 전통 문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떡은 모양이나 재료에 많은 의미를 품고 있습니다. 새해 첫날인 설날에 먹는 가래떡은 한해 동안 복이 쭉쭉 늘어나라고 기다란 모양입니다. 둥그런 달이 뜨는 추석에 먹는 송편은 둥근 달이 되고픈 소망을 담아 반달 모양으로 만들었지요. 아기의 백일이나 돌날에 먹는 백설기는 순진무구하게 자라라는 뜻을 담아 하얀 색이지요. 찹쌀로 찐득찐득하게 만든 인절미는 부부가 금슬 좋게 살라는 뜻을 담아 혼인날에 먹었고요. 수수팥떡이나 시루떡은 붉은 팥고물을 묻혀 악귀를 쫓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이렇듯 떡에는 평안과 복을 비는 깊은 마음이 담겼답니다. 따라서 떡을 먹는 일은 그것에 숨은 뜻까지 실현하는 일이지요. 지금도 우리는 떡을 맛있게 먹지만, 각각의 떡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는 잘 알지 못합니다. 이 책은 각각의 떡이 어떤 유래와 의미를 품고 있는지에 따라, 크게 명절떡과 잔치떡, 두 편으로 나누어 줄다리기를 하는 내용입니다. 명절떡은 설날, 정월대보름, 삼짇날, 단오, 추석 같은 절기에 먹는 떡들입니다. 잔치떡은 백일, 혼인, 고사 등 사람들이 함께 모여 기뻐하거나 제사 지내는 날에 먹는 떡들이고요. 줄다리기에 앞서 의인화된 떡들이 어떤 날을 대표하는지 소개함으로써, 명절이나 잔치에 각각 어떤 떡을 먹는지 자연스럽게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책의 앞뒤에 각각의 떡들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실어서 각각의 떡에 대한 지식을 넓히도록 구성했습니다. ■ 함께 하는 줄다리기, 함께 나누는 떡 예로부터 기쁜 일은 함께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픈 일은 함께 나누면 반으로 줄어든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 옛 조상들은 기쁜 일이 있을 때나, 슬픈 일이 있을 때나 함께 모여 기쁨과 슬픔을 나누었습니다. 그때는 꼭 떡을 해서 나눠 먹었고요. 떡을 뚝 떼어 나눠먹는 일은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눴던 따뜻한 마음의 표현이었던 셈입니다. 이른 아침, 떡들이 줄다리기를 하려고 모였습니다. 그런데 왜 하필 줄다리기일까요? 줄다리기는 혼자만 잘한다고 되는 경기가 아닙니다. 모두 하나가 되어 힘을 모아야 하는 경기이지요. 혼자가 아닌 '함께 하는 마음'이 중요합니다. 함께 힘을 모아야 하는 줄다리기는 기쁨도 슬픔도 함께 나누는 떡의 마음과 닮았습니다. 명절떡과 잔치떡, 두 편으로 나뉘어진 떡들은 한 목소리로 하나 되어 영차영차 줄을 당깁니다. 줄다리기 결과 이긴 편은 함께 얼싸안고 기뻐하고, 진 편은 함께 부둥켜안고 위로합니다. 함께 승리를 기뻐하고, 함께 패배를 위로하는 떡들의 모습에서 훈훈함이 느껴집니다. 줄다리기를 통해 떡들은, 기쁨도 슬픔을 함께 나눴던 떡의 정신을 체험하고 실천했습니다. 떡들에게는 줄다리기에서 이기는 것보다 함께 나누는 '정'이 더 중요합니다. 그래서 수고한 떡들에게 힘껏 박수를 보내는 것이지요. 기쁨도 슬픔도 함께 하는 떡이 최고입니다! ■ 개별적인 떡의 특징을 살린 그림 떡은 '쌀'이라는 공통의 재료에서 시작되지만, 만드는 방법과 섞는 재료에 따라 각기 다른 떡이 됩니다. 이 책에는 다양한 우리 떡이 등장합니다. 기다란 가래떡, 밥알이 살아 있는 까만 약식, 떡도장이 찍힌 쑥절편, 손으로 빚은 송편, 하얗게 찐 백설기, 동그란 수수팥떡, 찐득한 인절미, 켜켜이 쪄내는 시루떡, 지지는 진달래화전까지, 모양도 색도 다른 다양한 떡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아크릴과 연필을 써서 표현한 수채화 그림은 떡 고유의 사실감이 드러나면서도 귀엽고 친근한 우리 떡의 모습을 표현했습니다. 정교하게 떡의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떡을 의인화하여 특징을 살렸습니다. 줄다리기 장면에서는 떡마다 힘쓰며 줄을 당기는 역동적인 동작과 표정이 잘 느껴집니다. 무엇보다 승리를 위해 협력하는 모습이 생동감 넘치게 담겼습니다. 기다란 가래떡은 몸을 뒤로 길게 빼고 줄을 당기며, 찐득이 인절미는 쭈욱 몸을 늘려 줄을 당깁니다. 떡마다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 생생하게 표현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줄다리기의 승부가 갈리고 난 뒤엔 떡들이 함께 기쁨과 슬픔을 나누는 모습을 형상화했습니다. 둥글게 둘러서서 함께 승리의 기쁨을 나누는 떡들, 서로 기대어 패배의 슬픔을 나누는 떡들. 이런 떡들의 모습을 통해 정을 나누는 떡의 미덕을 시각적으로 구체화했습니다.
채소가 좋아요
넥서스주니어 / 이즈미나호 글, 이모토 요코 그림, 정영교 옮김 / 2006.11.10
8,500원 ⟶ 7,650원(10% off)

넥서스주니어창작동화이즈미나호 글, 이모토 요코 그림, 정영교 옮김
슈퍼마켓에서 레이네 집으로 향하는 오이. 레이 엄마가 흔드는 장바구니 속에 몸을 싣고 요리가 될 기대에 잔뜩 부풀어 있다. 하지만 레이가 채소를 싫어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 실망스런 마음으로 냉장고 채소 칸에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무, 양파, 당근, 파 등 각종 채소들을 만난다. 그런데 그들로부터 채소 요리를 자주 하지 않고 냉장고 정리까지 방치해 두는 레이네 얘기를 듣게 된다. 일주일이 지나도록 요리가 될 기미는 보이지 않고, 오이는 점점 마르고 볼품없어진다. 다른 채소들의 불평불만과 걱정도 늘어만 가는 상황. 과연 오이와 채소 친구들은 맛있는 요리로 거듭날 수 있을까? ■ 분명 심각한 데 웃음이 번지는 그림책! 채소 칸이라는 좁은 공간 안에 갖가지 채소들이 모여 투덜투덜 불평하는 모습을 보면 안쓰러운 마음도 잠시, 피식 웃음이 새어 나온다. 불평하는 모습마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기 때문이다. 거의 대화체로 이루어져 있는 텍스트도 이런 이미지에 한몫한다. 사실 『채소가 좋아요!』는 비슷한 연령대의 다른 그림책에 비해 텍스트가 많은 편이다. 하지만 대화체 구성은 분위기를 무겁게 가라앉히지 않고 오히려 채소들의 걱정스러운 마음이 위트와 해학으로써 잘 전달되게 해 준다. ■ 주말 농장 하루 쉬고 책으로 배우자! 표지만 봐도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채소들이 한 페이지에 빼곡히 모여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채소가 좋아요!』를 읽다 보면 어느새 주변 채소들의 모양과 이름을 거의 다 꿰차게 된다. 채소의 이름을 일일이 짚어가며 가르쳐주지 않아도 누가 오이이고, 누가 당근인지 대번에 알 수 있다. 의인화된 채소들마다 따로 캐릭터 이름을 붙이지 않고 채소 이름을 그대로 쓰고 있기 때문! 그뿐만이 아니다. 냉장고 속에서 벌벌 떨고 있는 고구마, 감자, 마늘 등을 보면서 채소의 올바른 보관 방법까지 알 수 있다. 이제 아이들의 식사 시간이 즐거워진다! 유아기의 식습관은 성인 건강의 밑거름이 되므로 특히 중요하다. 유아의 풍부한 식생활이 신체적 성장과 발달은 물론 정서적, 지적 발달을 촉진한다는 사실도 더 이상 특별한 정보가 아니다. 전문가들은 유아 시기에는 식품 광고나 TV, 책 등이 특정 식품 요구에 대한 강한 영향력을 행사한다고 한다. ‘뽀빠이’를 보고 시금치를 먹는 것이 그 예이다. 식습관에 대한 부모의 지나친 강요는 오히려 해가 된다. 이런 의미에서 『채소가 좋아요!』는 아이들의 식습관 개선에 아주 효과적인 도구이다. 보기만 해도 먹음직한 채소들이 울고 웃고 떠드는 그림은 아이들에게 친근감을 불러일으킨다. 채소를 맛있게 먹는 것이 곧 채소들의 꿈을 실현시켜 주는 일이기에 더욱 의기양양해질 수 있다.『편식쟁이 마리』『난 토마토 절대 안 먹어』같은 기존의 식습관 개선 그림책이 주로 사람에 초점을 두어 편식의 안 좋은 점을 들거나 채소의 좋은 점 등을 직접 설명해 주는 식인데 비해, 이 책은 채소를 전면에 내세움으로써 간접적이고 보다 자연스럽게 편식 습관을 개선할 수 있다. 더불어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부모에게도 냉장고 정리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 주는 일석이조의 그림책이다. ■ 독특한 구도로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림책! 일본의 국민 그림 작가 이모토 요코의 작품 세계가 한눈에 펼쳐진다. 따스하게 번지는 파스텔톤의 색감에 페이지를 가득 채우는 각종 채소들이 조화롭다. 각각의 채소 특성을 살려 주름 결 하나까지 섬세하게 표현되어 있는 점도 눈여겨 볼만하다. 눈과 입으로만 구성된 표정이라고 믿을 수 없을 만큼 풍부한 표정을 만들어 내고 있어 채소들의 기쁘고 슬픈 감정을 생생하게 나눌 수 있다. 특히, 판형이 비좁은 듯 크게 표현된 캐릭터로도 모자라 캐릭터의 일부분만을 보여 주는 구도는 나머지 부분이나 주변 상황까지 상상의 나래를 한껏 펼칠 수 있게 한다.
Elmo's World 엘모 월드 플랩북 세트 (책 6권 + 우리말 가이드 + CD 1장)
랜덤하우스코리아 / 세서미 워크샵 지음 / 2010.02.16
42,000원 ⟶ 37,800원(10% off)

랜덤하우스코리아영어배우기세서미 워크샵 지음
40년 전통의 미국 인기 텔레비전 교육 프로그램 「세서미 스트리트」의 메인 캐릭터 엘모(Elmo)를 주인공으로 이야기가 펼쳐지는 엘모 월드(Elmo's World) 시리즈 플랩북 세트. 엘모와 세서미 스트리트의 친구들이 등장하는 스토리북으로, 플랩북을 통해서 아이들의 호기심과 손 움직임이 자연스럽게 발달한다. 또한 원어민이 생생하게 읽어주는 영어 스토리와 전문 아동 성우가 재미있게 읽어주는 한국어 스토리가 녹음된 CD와 한국인 부모님들을 위한 한글 가이드가 별권으로 수록되어 있다.Music (플랩북) Dancing (플랩북) Drawing (플랩북) Animals (플랩북) Balls (플랩북) Food (플랩북) CD 1장 (영어, 우리말) 우리말 가이드 (별책)40년 전통의 미국 인기 텔레비전 교육 프로그램 「세서미 스트리트」의 주인공 엘모의 Elmo's World가 드디어 전격 출간! 지난 2009년 40주년 기념일을 맞이하여 백악관에서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축하를 제일 먼저 받을 만큼 미국에서 최고의 어린이 프로그램으로 인정받는 「세서미 스트리트」. 1969년 미국에서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 TV, 라디오, 책, 잡지, 온라인 콘텐트 등 다양한 미디어를 활용한 교육 효과로 미국 및 전세계 140 여 개국의 학부모와 어린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어린이들의 올바른 생활 습관 기르기 캠페인에는 언제나 등장하는 엘모와 세서미 스트리트의 친구들. 이번엔 주인공 엘모가 스토리북으로 어린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플랩북으로 아이의 호기심을! 아이들이 너무나도 좋아하는 주인공 엘모와 함께 다양한 주제의 스토리북 세계로 함께 떠나 보세요! 아이들의 작은 손에도 알맞은 큰 플랩북(전 6권)을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재미있고 신나는 내용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플랩북과 함께라면 아이들의 호기심도, 상상력도 자연스럽게 발달합니다. 어머니를 위한 한글 해석 별지 구성 높은 교육적 효과로 미국에서 유아를 키우는 엄마들이 가장 선호한다는 「세서미 스트리트」. 그 주인공들이 등장하는 스토리북으로 사물 개념 습득이라는 조기 교육적 효과와 함께 정통 미국 영어를 접할 기회를 주세요. 세트용에는 원어민이 생생하게 읽어주는 영어 스토리와 전문 아동 성우가 재미있게 읽어주는 한국어 스토리가 녹음된CD가 수록되어 있어 영어 듣기가 더욱 쉽고 흥미로운 경험이 됩니다. 또한 플랩북 세트에는 한국인 부모님들을 위한 한글 가이드가 별권으로 수록되어 있어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구성되었습니다. ★《Elmo's World엘모 월드》 '엘모월드'는 세상에 대한 인지력이 발달하고 활동량이 늘어가는 아이에게 주의 사물과 활동 개념들을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습득하고 배울 수 있는 스토리북 시리즈입니다. 세서미 스트리트의 인기 캐릭터 엘모와 함께라면 유아 교육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책 읽기 습관이 더욱 쉬워 집니다. 교육적 효과가 입증된 세서미 스트리트 시리즈로 아이들에게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주제의 글을 함께 읽고, TV와 DVD를 보는 것처럼 선명하고 다채로운 색감의 그림을 보며, 플랩북을 통해서 호기심과 손 움직임을 발달시키고,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는 활동을 자연스럽게 유도해 주세요. 책을 읽고 난 후에는 책에서 배운 여러 활동들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아이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 주세요. *세서미 스트리트의 홈페이지에서 흥미로운 세서미 스트리트의 새로운 소식과 배울거리를 만나 보세요. http://www.sesamestreet.org [구성] Music (플랩북) 높은 음, 낮은 음, 드럼, 트럼펫, 기타의 악기부터 새소리, 경적 소리, 그리고 바람 소리까지… 음악은 어디에도 있어요! Dancing (플랩북) 발레, 탭댄스, 플라멩코… 엘모와 신나게 춤출 준비 되었나요? Drawing (플랩북) 크레용을 가지고 무엇을 할까요? 상상력을 동원해 재미있게 그림을 그려 봐요! Animals(플랩북) 짹짹, 히힝, 야옹, 음매… 주위를 둘러 보세요.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여러 동물들을 관찰해 봐요! Balls(플랩북) 울긋불긋 통통 튀는 공~! 세상에 어떤 공들이 있는지 엘모와 함께 알아 보고 신나게 놀아 봐요! Food(플랩북) 엘모와 함께 음식에 대해 알아 봐요. 몸에 좋은 음식은 성장도 돕는대요!101208_sesame_플랩
(열린미술교실 1) 미술에 재미 붙이기
길벗어린이 / 문성근 기힉, 박금숙 글 / 1997.07.30
6,000원 ⟶ 5,400원(10% off)

길벗어린이유아놀이책문성근 기힉, 박금숙 글
머리 감는 책
보림 / 최정선 (지은이), 김동수 (그림) / 2018.10.05
11,000원 ⟶ 9,900원(10% off)

보림창작동화최정선 (지은이), 김동수 (그림)
아기그림책 나비잠 시리즈. 제목 그대로 ‘머리 감는 책’이다. 아기들이 좋아하는 동물둘이 차례로 등장해서 머리를 감는다. 용감한 사자가, 귀여운 참새들이, 달리기 잘하는 말과 뜀뛰기 잘하는 캥거루 모자가 제각기 아주 엉뚱하고 재미나게 머리를 감는다. 앞 장면은 동물들의 평상시 모습이다. 무서운 얼굴로 으르렁거리는 사자, 전깃줄에 조르륵 늘어서서 재잘대는 참새들, 힘차게 달리는 말, 겅중겅중 뛰어가는 캥거루가 등장한다. 책장을 넘기면 저마다 이렇게, 저렇게, 요렇게, 조렇게 하얀 거품을 머리에 올리고, 쏟아지는 물줄기 아래에서 머리를 헹군다. 머리를 박박복복, 조물조물 문지르며 거품을 내는 모습이나 머리를 헹구는 모습이 하나같이 얼마나 귀엽고 장난기가 넘치는지 모른다. 마지막엔 귀여운 여자아이 봄이가 등장한다. 그럼 우리 봄이는 어떻게 머리를 감을까? 머리를 감고 난 뒤엔 또 무얼 할까?어흥! 사자가 입을 떠억 벌리고 으르렁거려요. 아이, 무서워라. 사자는 힘이 세고 용감해요. 펄럭이는 갈기도 멋있고요. 그래서 사자를 동물의 왕이라고 부르나 봐요. 그런데요, 용감한 사자는요, 머리를 감을 때 빨간 샴푸캡을 얌전하게 쓴대요. 그러고는 머리를 북북박박 구석구석 문질러서 거품을 구름처럼 올리고, 쏴아아 쏟아지는 물줄기 밑에서 늠름하게 머리를 헹군대요. 용감한 사자는 이렇게 머리를 감는대요. 머리 감기가 싫다고요? 무섭다고요? 아기 머리 감기기는 부모들에게 아주 어려운 숙제입니다. 목욕이나 물놀이를 좋아하는 아기도 머리를 감기려고만 하면 울고 뻗대고 도망치기 일쑤니까요. 하지만 아기 입장에서 보면 그럴 만도 해요. 아무리 조심해도 비눗물이 눈에 튀고 헹굼물이 얼굴로 흘러내리니까 싫고 무섭잖아요. 헹굴 때 물줄기가 머리에 닿는 것도 무서울 거예요. 자세도 불안정한데다가 눈까지 감으니까 물소리도 더 무섭게 들리고요. 그래서 어른들도 노력을 많이 해요. 살살 달래고, 구슬리고, 자극 없고 향기 좋은 아기 샴푸를 사고, 아기에게 샴푸캡을 씌우고, 우산을 이용해서 물소리를 무서워하지 않게 연습도 시켜요. 두려움을 없애고 익숙해지도록, 머리 감기가 즐거워지도록 만들려고요. 용감한 사자가, 귀여운 참새가, 달리기 잘하는 말이 머리를 감는다 이 책은 제목 그대로 ‘머리 감는 책’이에요. 아기들이 좋아하는 동물둘이 차례로 등장해서 머리를 감아요. 용감한 사자가, 귀여운 참새들이, 달리기 잘하는 말과 뜀뛰기 잘하는 캥거루 모자가 제각기 아주 엉뚱하고 재미나게 머리를 감지요. 앞 장면은 동물들의 평상시 모습이에요. 무서운 얼굴로 으르렁거리는 사자, 전깃줄에 조르륵 늘어서서 재잘대는 참새들, 힘차게 달리는 말, 겅중겅중 뛰어가는 캥거루가 등장해요. 책장을 넘기면 저마다 이렇게, 저렇게, 요렇게, 조렇게 하얀 거품을 머리에 올리고, 쏟아지는 물줄기 아래에서 머리를 헹궈요. 머리를 박박복복, 조물조물 문지르며 거품을 내는 모습이나 머리를 헹구는 모습이 하나같이 얼마나 귀엽고 장난기가 넘치는지 몰라요. 마지막엔 귀여운 여자아이 봄이가 등장합니다. “그럼 우리 봄이는 어떻게 머리를 감을까요?” 머리를 감고 난 뒤엔 또 무얼 할까요? 상냥한 글, 사랑스런 캐릭터, 오밀조밀 재미난 이야기 - 즐거움을 통해 익숙해지기 이 책은 엄마가 아기에게 말하듯 조곤조곤 상냥하게 어린 독자에게 말을 겁니다. 묻고 답하는 형식을 빌려서 어린 독자가 책에 몰입하기 쉽고, 책장을 넘길 때마다 예상치 못한 즐거움도 한껏 맛볼 수 있어요.그림 또한 인지하기 쉽게 형태가 분명하고 색채가 화려하며 명랑합니다. 무엇보다 정겹고 사랑스러운 캐릭터가 어린 독자들의 눈길을 단박에 사로잡지요. 보드북이라서 다루기도 편해요. 머리 감는 과정은 엉뚱하기도 하고 오밀조밀 재미납니다. 책을 보는 내내 입가가 실룩실룩, 미소가 멈추질 않아요. 다 같이 거울을 보는 마지막 장면에 이르면 마치 함께 머리를 감은 듯 개운하면서도 흐뭇합니다. 틀에 갇히지 않은 상상력, 작가 특유의 은근한 유머가 마음을 따뜻하게 해줘요. 눈치 빠른 독자들은 표지에 담긴 비밀도 쉽게 알아차릴 수 있을 거예요. 이 책을 읽으면 슬그머니 머리가 감고 싶어진답니다. 정말이에요. 자, 그럼 다 같이 시원하게 머리를 감아 볼까요?
달에 우유 가지러 간 고양이
북뱅크 / 알프레드 스메드베르이 원작, 히시키 아키라코 글, 다루이시 마코 그림 / 2010.05.05
10,000원 ⟶ 9,000원(10% off)

북뱅크창작동화알프레드 스메드베르이 원작, 히시키 아키라코 글, 다루이시 마코 그림
엄마 고양이는 지금도 믿고 있습니다 \"우유는 달에서 온 게 틀림없다고\" 어느 마을에 엄마 고양이와 아기 고양이 네 마리가 살았는데, 농가의 암소에게서 젖이 나오지 않게 되어 아기 고양이들이 더는 우유를 마실 수 없게 되자 엄마 고양이는 개가 하는 말만 믿고 우유를 찾아 달로 떠납니다. 도중에 돼지와 수탉과 송아지를 차례로 만나 같이 달려가지만 다들 이런저런 핑계를 대고 도중에 돌아가고 엄마 고양이만 남게되는데....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엄마 고양이의 심정에 동화된 아이들은 긴 모험 끝에 엄마 고양이가 어렵사리 우유를 찾는 순간 \'야, 찾았다!\' 하고 자기 일처럼 환호할 것입니다. 이 책을 읽은 아이들은 보름달을 볼 때마다 익히 알고 있는 떡방아 찧는 토끼가 살고 있는 달만이 아니라, 할아버지 할머니가 우유가 든 들통을 들고 웃고 있는 또 하나의 달도 재미있게 떠올리게 되지 않을련지요. 시원시원하면서 밝은 그림과 맛깔스러운 문장 그리고 유머에 넘치는 이야기가 유아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합니다. 보름달이 뜬 밤을 택해 달을 보면서 읽어도 또 다른 재미가 있을 것입니다. “엄마 고양이는 지금도 믿고 있습니다. 우유는 달에서 온 게 틀림없다고.” -달 속에 우유가 있다는 개의 말을 듣고 엄마 고양이는 아기 고양이들에게 먹일 우유를 구하려고 달을 향해 떠나는데, 엄마 고양이는 정말로 우유를 구해 올까요?- 어른들이 심각한 어조로 \"원하는 것을 손에 넣으려면 참을성이 있어야 한다. 도중에 지쳐버리거나 겁을 내거나 짜증을 내선 안 된다.\" 고 훈계한다면 아이들은 지루해 할 테지만, 배곯은 네 마리 아기 고양이에게 우유를 먹이기 위해 달을 찾아 나선 엄마 고양이가 하는 말이라면 반응이 다르지 않을까.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엄마 고양이의 심정에 동화된 아이들은 긴 모험 끝에 엄마 고양이가 어렵사리 우유를 찾는 순간 \'야, 찾았다!\' 하고 자기 일처럼 환호할 것이다. 이 책을 읽은 아이들은 보름달을 볼 때마다 익히 알고 있는 떡방아 찧는 토끼가 살고 있는 달만이 아니라, 할아버지 할머니가 우유가 든 들통을 들고 웃고 있는 또 하나의 달도 재미있게 떠올리게 되지 않을는지. 시원시원하면서 밝은 그림과 맛깔스러운 문장 그리고 유머에 넘치는 이야기가 유아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보름달이 뜬 밤을 택해 달을 보면서 읽어도 또 다른 재미가 있을 것이다. 줄거리 어느 마을에 엄마 고양이와 아기 고양이 네 마리가 살았는데, 농가의 암소에게서 젖이 나오지 않게 되어 아기 고양이들이 더는 우유를 마실 수 없게 되자 엄마 고양이는 개가 하는 말만 믿고 우유를 찾아 달로 떠난다. 도중에 돼지와 수탉과 송아지를 차례로 만나 같이 달려가지만 다들 이런저런 핑계를 대고 도중에 돌아가고 엄마 고양이만 남는다. 그래도 엄마 고양이는 혼자서 끝까지 달을 쫓아가는데, 밤 새 달려 도착한 어느 마을에서 달이 숨어 있는 헛간을 찾아낸다. 아침이 되어 헛간 뒤에서 해가 떠오르는 것을 달이 헛간 뒤에 숨어서 놀리고 있다고 생각한 엄마 고양이는 한달음에 헛간으로 돌진한다. 고양이 생각대로 헛간 안에는 우유가 잔뜩 든 통이 놓여 있었다. 농가 여주인이 다가와 쥐만 잡아주면 새끼 고양이들에게 우유를 배불리 먹여주겠다고 하자 엄마 고양이는 재빨리 새끼들을 데려와 그때부터 새 농가에서 살게 된다. 하지만 엄마 고양이는 굳게 믿고 있다. 자신이 도중에 포기하지 않고 참을성 있게 달을 쫓아갔기 때문에 우유를 얻게 된 것이라고.
시크릿 쥬쥬 별의 여신 코디가방 스티커북
대원키즈 / 대원키즈 편집부 (엮은이) / 2020.11.20
8,000원 ⟶ 7,200원(10% off)

대원키즈유아놀이책대원키즈 편집부 (엮은이)
쥬쥬와 친구들의 스타일리스트가 되어 주자. 올록볼록 엠보싱 스티커로 들어있는 쥬쥬/신디/스텔라에게 코디 스티커를 자유롭게 붙여서 여러 가지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가방 모양의 폴더를 열면 넓게 펼쳐지는 배경판을 활용해 코디한 스티커를 자유롭게 붙여 보자. 다양한 코디 스티커로 나만의 스타일을 완성하며 표현력이 쑥쑥! 멋진 옷을 입은 쥬쥬와 친구들은 오늘 어디를 갈까? 상상력을 자극하는 배경판에 스티커를 붙이며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보자. 창의력도 쑥쑥! 자라난다.캐스팅 스티커 1장+스티커 4장+미니북 8p ♣ 소개 영실업이 개발한 순수 국내 브랜드 쥬쥬는 현재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인형 중 하나입니다. 완구의 인기에 힘입어 3D 애니메이션이 제작되었고 꾸준히 인기를 유지하며 명실공히 매표적인 여아 캐릭터로 자리잡았습니다. 은 별자리를 콘셉트로 한 새로운 이야기로, 업그레이드 된 이미지와 신규 캐릭터로 사랑 받고 있습니다. ♣ 특징 멋진 옷과 액세서리 스티커가 가득! 코디가방 안에 쏙! 들어가는 코디 스티커로 쥬쥬와 친구들을 나만의 스타일로 꾸며 주세요! 쥬쥬와 친구들의 스타일리스트가 되어 주세요. 올록볼록 엠보싱 스티커로 들어있는 쥬쥬/신디/스텔라에게 코디 스티커를 자유롭게 붙여서 여러 가지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어요. 가방 모양의 폴더를 열면 넓게 펼쳐지는 배경판을 활용해 코디한 스티커를 자유롭게 붙여 보세요. 다양한 코디 스티커로 나만의 스타일을 완성하며 표현력이 쑥쑥! 멋진 옷을 입은 쥬쥬와 친구들은 오늘 어디를 갈까요? 상상력을 자극하는 배경판에 스티커를 붙이며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보세요. 창의력도 쑥쑥! 자라나요. 쥬쥬와 신디, 스텔라 드레스 색칠하기와 보너스 배경판이 들어있는 미니북까지 알차게 활용해 보세요.
행복한 꼬마 괴물
보림 / 미스 반 하우트 글.그림, 김희정 옮김 / 2014.12.10
12,000원 ⟶ 10,800원(10% off)

보림창작동화미스 반 하우트 글.그림, 김희정 옮김
세계의 걸작 지크, 해피 시리즈. 독창적인 물고기로 일상의 감정을 그려 낸 <행복한 물고기>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미스 반 하우트의 후속작이다. 각 장마다 하나의 문장에 하나의 상황으로, 단순 명료한 구조는 여전하다. 하지만 이번에는 두 등장인물을 등장시켜 둘 사이의 감정, 그리고 전체적인 줄거리 안에서의 감정의 높낮이를 보여 준다. 미스 반 하우트는 꼬마 괴물들을 주인공 삼아 우리의 보편적인 우정의 풍경을 그려 낸다. 개를 닮은 파란빛 괴물의 콧잔등에 앉아 한 발로 균형을 잡고 있는 조그만 초록 괴물 옆에는 “믿어요”라고 쓰여 있다. 까르르 하는 청명한 소리가 들릴 것처럼 배꼽을 잡고 웃는 두 괴물 옆에는 “웃어요”라고 쓰여 있지만, “다퉈요”라는 글씨 옆의 두 괴물은 그 눈빛과 이빨이 무시무시하다. 사이좋게 놀고 예쁘게 안아 주는 모습 뿐 아니라 싸우고 토라지는 모습도 엄연한 아이들의 모습이다. 아이들은 책 속에서 자신을 발견하며, 갈등에 대처하는 자세를 배우게 된다. 이런저런 시간들이 쌓여 우정이 이루어진다는 것, 그 모든 순간이 행복에 닿아 있다는 것을 어렴풋이 느끼면서 말이다.꼬마 괴물 친구들도 우리 아이들처럼 함께 놀고 서로 안아 주어요. 때로는 다투어서 울기도 하지만, 금방 다시 화해하고 활짝 웃는답니다. 꼬마 괴물들의 우정 이야기 친구의 존재는 우리가 삶에서 경험할 수 있는 가장 큰 선물 중 하나가 아닐까요. 더욱이 이제 막 세상을 경험해 가는 아이들에게 친구와의 관계는 커다랗고 소중한 일상입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꼬마 괴물들도 우리 아이들처럼 함께 어울려 놉니다. 그러다 별다른 이유 없이 지루해지고 사소한 놀림이 싸움으로 번지지요. 마음이 상해 엉엉 울고 토라져 버리지만 오래 가지는 않습니다. 금세 다시 화해하고 서로 안아 주니까요. 독창적인 물고기로 일상의 감정을 그려 낸 《행복한 물고기》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미스 반 하우트는 후속작 《행복한 꼬마 괴물》에서 한걸음 더 나아갑니다. 각 장마다 하나의 문장에 하나의 상황으로, 단순 명료한 구조는 여전합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두 등장인물을 등장시켜 둘 사이의 감정, 그리고 전체적인 줄거리 안에서의 감정의 높낮이를 보여 줍니다. 울고 웃는 친구 사이의 순간들 미스 반 하우트는 꼬마 괴물들을 주인공 삼아 우리의 보편적인 우정의 풍경을 그려 냅니다. 개를 닮은 파란빛 괴물의 콧잔등에 앉아 한 발로 균형을 잡고 있는 조그만 초록 괴물 옆에는 “믿어요”라고 쓰여 있습니다. 까르르 하는 청명한 소리가 들릴 것처럼 배꼽을 잡고 웃는 두 괴물 옆에는 “웃어요”라고 쓰여 있지만, “다퉈요”라는 글씨 옆의 두 괴물은 그 눈빛과 이빨이 무시무시합니다. 사이좋게 놀고 예쁘게 안아 주는 모습 뿐 아니라 싸우고 토라지는 모습도 엄연한 아이들의 모습이지요. 아이들은 책 속에서 자신을 발견하며, 갈등에 대처하는 자세를 배우게 됩니다. 이런저런 시간들이 쌓여 우정이 이루어진다는 것, 그 모든 순간이 행복에 닿아 있다는 것을 어렴풋이 느끼면서요. 탁월한 조형 감각이 빚어 낸 사랑스러운 캐릭터 독자를 보고 미소를 지어 보이는 듯한 선명하고 강한 선과 빛나는 색채는 미스 반 하우트 그림의 특징입니다. 그녀의 생기 넘치는 일러스트레이션이 담긴 책들은 지금껏 20여 개 이상의 국가에서 출판되며 사랑을 받아 왔지요. 언뜻 보면 어린아이가 낙서한 듯 쉽고 친근해 보이는 그림이지만, 사실은 많은 양의 훈련과 습작을 통해 탄생한 드로잉이랍니다. 《행복한 꼬마 괴물》에서는 감정의 줄거리가 명확하게 존재하는 대신, 각 장면마다 다양한 꼬마 괴물들이 등장합니다. 검은 배경에서 형광색으로 반짝이는 이 크고 작은 친구들은 각 상황의 감정을 눈과 표정으로 생생하게 전합니다. 실재하는 동물을 닮은 것 같아 친근하면서도 본 적이 없는 독창적인 캐릭터들은 아이들이 좋아할 매력을 잔뜩 갖고 있지요. 아마도 아이들은 저마다 책 속에서 가장 좋아하는 괴물을 찾아낼 겁니다. 아이와 함께 이렇게 활용해 보세요 * 그림 공부 책 속에서 한 가지 상황을 골라 나만의 꼬마 괴물들을 그려 보세요. 꼬마 괴물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가 명확히 표현되어야 합니다. 각 상황에 따라, 책 속의 꼬마 괴물이 어떻게 보이는지 물어 보고 자세히 관찰할 수 있게 해 주세요. 아이들이 그림을 너무 금방 끝내는 경우에는 아이디어를 먼저 스케치하면 좋아요. 스케치 시간은 10분이면 충분해요. 그림 재료는 표현하기 쉬운 크레파스나 물감 등이 적절합니다. * 가면과 양말 인형 만들기 이제껏 본 적이 없는 괴물을 스케치합니다. 그다음에는 A3 크기의 두꺼운 도화지에 두 개의 눈구멍을 냅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스케치를 정하고 크레파스와 물감을 이용해 두꺼운 도화지 위에 그립니다. 얼굴 모양으로 오리고 고무줄을 이용해 가면을 완성합니다. 양말 인형은 양말과 클립, 천 조각, 단추 등등 무엇으로든 만들 수 있어요. 뒤꿈치가 아래로 오게끔 양말을 책상 위에 올려 두고, 맨 먼저 눈을 만듭니다. 그러고선 괴물이 되기 위해 뭐가 더 필요한지를 살펴보고 꿰매거나 붙입니다. 만든 가면과 양말 인형을 이용해 역할 놀이를 할 수도 있어요. 책 속의 여러 가지 상황을 골라 이야기를 만들어 낼 수 있지요. * 갈등에 대해 이야기하기 갈등에 대해 아이와 대화함으로써 아이가 갈등에 대처하는 법을 배우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요. 《행복한 꼬마 괴물》의 첫 여섯 장면은 갈등이 어떻게 커지는가에 대한 것이고, 그다음에 등장하는 “뉘우쳐요”, “기다려요”는 전환점이라고 할 수 있어요. 마지막 네 장면은 어떻게 갈등이 극복되는지를 보여 주지요. 아이는 책에 나오는 장면과 문장을 이용해 자기가 겪었던 갈등에 대해 이야기해 볼 수 있고, 갈등에 대한 이야기를 지어내 볼 수도 있어요. 지루하고 다투고 기다릴 때, 어떤 감정을 느꼈는지를 《행복한 물고기》와 함께 얘기해 볼 수도 있습니다. ※ 활용법은 미스 반 하우트 홈페이지(www.miesvanhout.nl)에 기재된 내용을 토대로 한 것입니다.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 대도감
대원키즈 / 편집부 펴냄 / 2012.05.25
8,500원 ⟶ 7,650원(10% off)

대원키즈유아놀이책편집부 펴냄
포켓몬스터 친구들을 한 눈에!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 대도감으로 tv속 주인공을 책 속에서 만나요.ㄱ 고디모아젤 고디보미 고디탱 곤율거니 곤율랭 골루그 골비람 기가이어스 기기기어르 기기어르 기어르 깜놀버슬 깜눈크 깨봉이 꼬지보리 ㄴ 너트령 노보청 늑골라 ㄷ 다부니 단굴 달막화 대검귀 더스트나 던지미 데스니칸 데스마스 돌살이 동챙이 두까비 두더류 두르보 두르쿤 두빅굴 듀란 드레디어 디헤드 딱정곤 또르박쥐 뚜꾸리 ㄹ 란쿨루스 랜드로스 램프라 레시라무 레파르다스 리그레 ㅁ 마디네 마라카치 맘박쥐 맘복치 메더 모노두 모아머 올드류 몽나 몽얌나 ㅂ 바닐리치 바닐프티 바라철록 바랜드 바오키 바오프 배바닐라 배쓰나이 버랜지나 버프론 벌차이 벰크 보르그 보르쥐 볼트로스 불비달마 불카모스 불켜미 비리디온 비조도 비조푸 비크티니 뽀록나 ㅅ 사철록 삼삼드래 샤로다 샤비 샹델라 소미안 수댕이 수리둥보 슈바르고 스완나 심보러 쌍검자비 쌔비냥 ㅇ 아이앤트 아케오스 아켄 악비르 악비아르 암트르 암팰리스 앗차키 앗차프 액스라이즈 액슨도 앤티골 야나키 야나프 어지리더 에몽가 엘풍 염무왕 요테리 워글 유니란 유토브 으랏차 ㅈ 자망칼 저리더프 저리릴 저리어 전툴라 절각참 제브라이카 제크로무 조로아 조로아크 주리비얀 줄뮤마 쪼마리 ㅊ 차오꿀 철시드 치라미 치라치노 치릴리 ㅋ 켄호로우 코고미 코바르온 콩둘기 큐레무 크리만 ㅌ 타격귀 탱그릴 탱탱겔 터검니 테라키온 토네로스 토쇠골 툰베어 ㅍ 파쪼옥 펜드라 프로토가 프리지오 ㅎ 하데리어 활화르바 휠구 트레이너 소개 덴트 아이리스 지우
우리 아빠 재우기는 정말 힘들어!
그린북 / 크리스 디 지아코모 그림, 코랄리 소도 글 / 201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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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북창작동화크리스 디 지아코모 그림, 코랄리 소도 글
밤에 아이를 재우기는 정말 힘들어요. 그런데 이 집은 반대예요. 아빠가 잠을 안 자려고 하지요. 왜 그런지 살펴볼까요? 잠들기 전에 아이와 아빠가 함께 읽는 재미있는 그림책! 어느 집이나 세상에 막 호기심을 가지기 시작하는 아이를 둔 집이라면 날마다 밤이 되면 부모와 아이들의 전쟁이 시작될 거예요. 아이는 잠을 안 자려고 하고, 부모는 빨리 아이를 재우려고 하면서 말이지요. 이 책에서는 그런 부모의 심정을 정말 재미있게 표현했어요. 바로 아이와 부모의 역할을 반대로 표현해서 말이지요. 아이는 아빠를 재우려고 해요. 하지만 아빠는 자지 않고 계속 놀아달라고 하지요. 아이들은 이런 아빠를 보면서 어떤 생각을 할까요? 아이와 함께 재미있고 우스꽝스러운 이 그림책을 넘겨보아요. ■ 어떤 책인가요? 세상은 정말 정말 재미있고 마냥 놀고만 싶은데, 엄마 아빠는 얼른 잠을 자라고 해요. 저는 자기 싫은데 말이에요. 날마다 아이 재우기에 지친 아빠와 자기 싫은데 자꾸 자라고만 하는 아빠가 미운 아이가 서로 공감하면서 함께 보는 그림책!! 아빠를 재우기는 정말 힘들어요! 이 책에는 날마다 밤이 되면 똑같은 일을 반복하는 아빠가 등장해요. 깜깜한 밤이 되면 늘 주인공 아이를 힘들게 하지요. 바로 아빠는 잘 시간이 되어도 잠을 자려고 하지 않고 이 방 저 방을 뛰어다니며 놀려고만 해요. 주인공 아이는 그런 아빠를 재우기 위해 혼내기도 하고, 달래기도 하지만 소용없어요. 그런데 이런 아빠를 가만히 앉아 있게 할 좋은 방책이 하나 있어요. 바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면 되어요. 그래서 주인공 아이는 덩치가 무지무지 큰 아빠를 무릎에 앉히고 책을 펼쳐들어요. 그제야 아빠는 아이의 책 읽는 소리에 가만히 귀를 기울이지요. 그렇다면 이제 슬슬 아빠 재우기는 성공하는 걸까요? 그렇게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에요. 이야기 하나가 끝나면 아빠는 또 졸라대요. 이야기 하나만 더, 딱 하나만 더 들려달라고 하지요. 불쌍한 강아지 같은 표정을 짓고 아이를 쳐다보면 아이는 마음이 약해져 또 이야기를 들려준답니다. 후유, 아빠를 재우기란 왜 이렇게 힘이 드는 걸까요? 이야기를 몇 개나 더 듣고 난 뒤에야 아빠는 겨우 침대 속으로 들어가요. 그것도 우는 척하면서요. 그러면 아이는 겨우 안도의 한숨을 쉬어요. 이제야 아빠가 잠이 들겠구나 하면서요. 아, 정말 아빠 재우기는 성공한 걸까요? 아니지요. 쉽게 잠이 들 아빠가 아니랍니다. 할 수 없이 주인공 아이는 아빠와 같이 자기로 해요. 이제야 조금씩 잠이 들기 시작하지요. 그래서 불을 끄고 잘라치면 어김없이 이런 소리가 들려와요. “안 돼, 제발! 불 끄지 마!” 아 정말, 우리 아빠 재우기는 정말정말 힘들어요. 그림책 속의 아빠는 정말 아빠인 걸까요? 그런데, 좀 이상해요. 그림책 속의 아빠는 아들에게 책을 읽어 달라고 하고, 같이 자자고 하고, 불을 끄지도 말라고 해요. 정말 아빠가 맞는 걸까요? 그리고 그림책 속의 아이는 어떤가요? 통통 뛰어다니는 아빠에게 뛰지 말고 어서 자라고 해요. 아빠가 책을 읽어 달라고 하면 책도 읽어 주고요. 정말 아빠의 아들이 맞는 걸까요? 이 그림책 속에 등장하는 아빠와 아이는 바로 역할을 바꿔 그린 것이에요. 아빠는 아이이고, 아이는 아빠인 것이지요. 아빠와 아이가 서로 바뀐 역할을 해 보며 서로에 대한 마음을 읽도록 이야기를 꾸민 것이지요. 이 이야기를 쓴 코랄리 소도는 이런 아빠와 아이의 마음을 서로 공감할 수 있게 아주 잘 잡아냈답니다. 우리 아빠는 키가 크고, 힘도 무지무지 세요. 그런데 날마다 깜깜한 밤이 되면 똑같은 일을 되풀이해요. 아, 정말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말이지요.시작은 늘 이래요.“싫어, 싫어! 난 자러 가기 싫단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