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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똥으로 길렀어요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양혜원 지음, 박지훈 그림 / 2012.09.10
10,000원 ⟶ 9,000원(10% off)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자연,과학양혜원 지음, 박지훈 그림
미래 환경 그림책 5권. 똥을 소재로 한 환경그림책이다. 냄새나고 더럽다고 여기는 똥이 땅을 살리고 사람을 살리고 뭇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자원임을 일깨우는 과정이 작가의 실제 경험을 토대로 하고 있어 생생하면서도 무게감 있게 전달된다. 지금 강화도에서 텃밭을 일구며 살고 있는 작가는 톱밥 변기를 설치하면서부터 똥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고, 그 똥을 모아 농사를 지으면서 똥이 얼마나 소중하고 위대한지 절감했다고 한다. 이 책은 이런 경험을 고스란히 살려 도시에 사는 어린 독자들에게 똥의 그 ‘엄청난 힘’을 일깨워 준다. 그리고 오늘 내가 무심코 싼 똥이 어디로 갔는지 한 번쯤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게 한. 이 책은 환경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환경이 잘못되고 있다고, 지금 당장 무슨 큰일이라도 날 것처럼 호들갑을 떨지 않는다. 농사를 짓는 농부의 심정으로 조곤조곤 아무렇게나 버려지는 하찮은 것들에 대해서, 자연의 순환이 주는 혜택에 대해서 새롭게 발견하고 생각하게 한다. 따뜻하고 정감 있는 그림 또한 이런 정서와 더불어 마음의 위안을 느끼기에 충분할 것이다. “이거 울 식구 똥으로 기른 거예요!” 산골에서 농사지으며 사는 할아버지가 농약 중독으로 쓰러지셨어요. 언제나 시골 가서 농사지으며 살고 싶다던 아빠는 이참에 아예 할아버지를 모시자고 했지요. 아빠는 농약이나 화학 비료 안 쓰고 친환경 농법으로 농사를 짓겠대요. 땅이 살아야 사람도 살고, 다른 생명도 사는 거라나요. 그러면서 두엄간을 짓고 울 식구 똥을 모았어요. “욱! 아빠, 그렇게 똥을 모아 놓으면 냄새나잖아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날이 갈수록 두엄 더미에서 냄새가 안 나요! 그리고 이듬해 봄에는 그 두엄으로 농사를 지었어요. 한여름 뙤약볕에도 똥거름을 먹은 채소들은 탱글탱글 반질반질 여간 싱싱하지 않아요. 울 식구 똥으로 기른 채소, 한번 맛보지 않을래요? 『내 똥으로 길렀어요!』는 똥을 소재로 한 환경그림책입니다. 냄새나고 더럽다고 여기는 똥이 땅을 살리고 사람을 살리고 뭇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자원임을 일깨우는 과정을 담고 있지요. 더구나 이 이야기는 머릿속에서 상상하여 지어낸 것이 아니라 작가의 실제 경험을 토대로 하고 있어 생생하면서도 무게감 있게 전달됩니다. 작가는 지금 강화도에서 텃밭을 일구며 살고 있습니다. 이 전에는 딸들이 초등학생이었을 때, 경상도 산골에 들어가 직접 농사를 지었습니다. 우리가 먹을 것은 우리 손으로 짓자고 택한 산골살이였지만, 도시에서 살던 습관이 남아 있어 처음에는 적응이 힘들었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화장실이 제일 문제였고요. 볼일 보고 꼭지만 누르면 쏴 물로 씻겨 내려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수세식 화장실과 달리 시골에서의 화장실은 푸세식인데다 집 밖에 있어 여간 불편한 게 아니었지요. 그렇지만 톱밥 변기를 설치하면서부터 똥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고, 그 똥을 모아 농사를 지으면서 똥이 얼마나 소중하고 위대한지 절감했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똥이 밥이 되고, 밥이 똥이 되는 소중한 경험을 한 것이지요. 이 책은 이런 경험을 고스란히 살려 도시에 사는 어린 독자들에게 똥의 그 ‘엄청난 힘’을 일깨워 줍니다. 그리고 오늘 내가 무심코 싼 똥이 어디로 갔는지 한 번쯤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게 합니다. 환경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환경이 잘못되고 있다고, 지금 당장 무슨 큰일이라도 날 것처럼 호들갑을 떨지 않습니다. 농사를 짓는 농부의 심정으로 조곤조곤 아무렇게나 버려지는 하찮은 것들에 대해서, 자연의 순환이 주는 혜택에 대해서 새롭게 발견하고 생각하게 합니다. 따뜻하고 정감 있는 그림 또한 이런 정서와 더불어 마음의 위안을 느끼기에 충분할 것입니다. ▶ 내가 눈 똥은 어디로 갔을까? 우리는 매일 똥을 누고 삽니다. 똥을 잘 눠야 내 몸이 건강하게 살 수 있지요. 그런데 도시화되고 문명이 발달하면서 똥은 우리와 거리가 멀어졌습니다. 내가 눈 똥이 어디로 가서 어떻게 사라지는지 전혀 알 길이 없습니다. 알 필요도, 알려고도 하지 않고요. 불과 몇 십 년 전만 하더라도 똥은 귀하고 가치 있는 것이었습니다. ‘밥은 밖에서 먹어도 똥은 집에서 싼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똥을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똥이 농사짓는 데 꼭 필요한 거름이 되었기 때문이지요. 똥은 흙에다 버리느냐, 물에 버리느냐에 따라 운명이 달라집니다. 수세식 화장실에서 물과 함께 버려진 똥은 구더기가 생겨나고 병원균이 들끓는 ‘쓰레기’일 뿐입니다. 이런 똥은 환경을 오염시키고 생태계를 파괴하지요. 하지만 똥을 퇴비로 만들면 구더기도 생기지 않고 병원균을 죽이는 좋은 미생물이 생겨나 소중한 거름이 됩니다. 그 거름으로 기른 채소는 우리의 소중한 먹을거리가 되었고요. 우리는 그 먹을거리를 먹고 똥을 눠 땅으로 되돌려주었습니다. 밥이 똥이 되고 똥이 밥이 되는 자연의 순환에 맞춰 살았던 것이지요. 자연의 순환에 따르다 보니 땅도, 사람도, 다른 생명들도 건강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안타깝게도 대부분 화학 비료와 농약, 제초제를 써서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적은 양으로 병을 막고, 손쉽게 귀찮은 벌레를 없애면서도 농작물을 빠르고 크게 키울 수 있기 때문이지요. 편리함과 대량 생산을 추구하는 우리의 삶이, 벌레 먹고 못생긴 것보다 반지르르한 것만 찾는 우리의 태도가 그것을 더욱 부추기면서 땅은 점점 황폐해졌습니다. 땅이 산성화되어 힘을 잃으면서 환경도 오염되었고요. 오염된 땅은 땅속에 사는 온갖 미생물과 거미, 지렁이, 개미 같은 생명들이 살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땅속에 스며든 오염 물질이 강과 바다로 흘러가 지하수와 하천도 오염시켰고요. 결국 그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 인간에게 되돌아왔습니다. 농약에 오염된 농작물은 우리 식탁을 위협하고, 농부들은 농약 중독으로 쓰러지거나 병에 걸려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주인공 ‘나’의 할아버지처럼요. ▶ 더러운 똥으로 농사를 짓는다고요? 농약 중독으로 쓰러진 할아버지를 대신해 농사를 짓기로 결심한 주인공네는 산골로 이사를 옵니다. 아빠는 제일 먼저 농약병과 화학 비료들을 찾아 죄다 버리지요. 농약 없이는 농사를 지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할아버지를 설득해가며 아빠는 사람도, 땅도 살리는 농사법을 연구합니다. 그러고는 두엄간을 지어 식구들 똥을 모으지요. 냄새나고 더러운 똥으로 농사를 짓겠다고요! 두엄간은 하루가 다르게 쌓여 갑니다. 고약한 냄새가 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아무 냄새도 나지 않습니다. 오히려 흙 특유의 향이 나는 것 같아 신기하기만 합니다. 그렇게 푹푹 익힌 두엄을 이듬해 봄, 밭으로 가져가 흙과 함께 골고루 섞고 씨앗을 심었습니다. 이제 밭은 온통 짙푸른 채소들로 무성합니다. 똥거름의 힘을 받은 채소들은 한여름 뙤약볕에도 시들지 않고 도리어 탱글탱글 싱싱하기만 합니다. 마침내 똥이 먹을거리로 재탄생한 것입니다! 작가는 이 과정을 주인공 ‘나’의 시선으로 때론 고개를 갸웃거리고 때론 신기해하고 놀라워하면서 조곤조곤 들려줍니다. 길바닥에 굴러다니는 개똥도 아까워하고 이용하려 하는 주인공의 변화를 통해 작가는 위대한 ‘똥의 힘’을 느껴 보라고, 무심히 누고 흘려보내는 내 똥이 어디로 가는지 한번쯤 생각해 보라고 합니다. 이 작은 생각이 엄청난 변화의 기틀이 됨을 알려주고 있는 것이지요. 똥, 똥, 똥! 대단한 그 힘을 한번 체험해 보지 않을래요?
아빠한테 가고 싶어요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유다정 지음, 주보희 그림 / 2012.12.27
10,000원 ⟶ 9,000원(10% off)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자연,과학유다정 지음, 주보희 그림
미래 환경 그림책 시리즈 6권. 우리 인간들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동물들의 딱한 사정을 보여주면서 동물들의 대안 이동 통로인 ‘생태 통로’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일깨우는 환경 그림책이다. 더 이상 동물의 희생이나 죽음을 ‘하찮게’ 여겨서는 안 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동물이 우리 인간의 애완용품이 아니라 그들에게도 우리와 같은 삶이 있고 그것을 유지할 권리가 있음을 보여 준다. 동물들이 살아야 결국 우리 인간도 지금의 풍요롭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무판을 활용한 입체적이고 개성적인 그림 또한 이러한 메시지를 인상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자연스럽게 살아있는 나무 질감과 그 안에서 생동감 있게 살아있는 아기 곰과 아빠 곰의 모습에서 자연은 뭇 생명이 어우러질 때 한층 빛남을 보여 준다.야생동물의 안전을 지켜 주는 생명의 길, 생태 통로! “무서워요. 아빠를 만나게 해 주세요!” 차도에 갑자기 뛰어든 야생동물을 들이받는 ‘로드 킬’ 사고가 한해 5천 건을 넘는다고 합니다. 그 종류도 노루, 고라니 등 야생동물에서 개나 고양이 같은 애완동물까지 다양하고요.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에서 조사한 로드 킬 현황을 보면 ‘2011년 전국 야생동물 로드 킬 고정조사구간’에서 확인된 야생동물만 총 72종 1천396건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통계에 나타나지 않은 사고까지 합친다면 이 수치는 훨씬 뛰어넘겠지요. 이 같은 일이 일어난 이유는 우리 인간들이 편하자고 동물들의 보금자리인 산을 파헤치고 여기저기 길을 냈기 때문입니다. 동물의 집 가운데에 떡하니 도로를 뚫어 놓은 것이지요. 그 바람에 동물들의 이동 통로가 끊겨 버렸습니다. 갑작스럽게 이동이 끊겨 버린 동물들은 이쪽과 저쪽을 자유롭게 오갈 수 없게 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습니다. 먹이가 풍부한 곳이 저쪽에 있다면 이쪽에 있는 동물들은 당장 굶주리게 될 것입니다. 짝짓기도 쉽지 않아서 번식도 어려워질 테고요. 『아빠한테 가고 싶어요!』는 우리 인간들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동물들의 딱한 사정을 보여주면서 동물들의 대안 이동 통로인 ‘생태 통로’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일깨우는 환경 그림책입니다. 이 책은 더 이상 동물의 희생이나 죽음을 ‘하찮게’ 여겨서는 안 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동물이 우리 인간의 애완용품이 아니라 그들에게도 우리와 같은 삶이 있고 그것을 유지할 권리가 있음을 보여 줍니다. 동물들이 살아야 결국 우리 인간도 지금의 풍요롭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나무판을 활용한 입체적이고 개성적인 그림 또한 이러한 메시지를 인상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살아있는 나무 질감과 그 안에서 생동감 있게 살아있는 아기 곰과 아빠 곰의 모습에서 자연은 뭇 생명이 어우러질 때 한층 빛남을 보여 줍니다. [내용소개] 누가 아기 곰 좀 도와주세요! 진달래가 울긋불긋 온 산을 수놓을 무렵, 나무 그루터기에서 아기 곰 한 마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났습니다. 겨울잠에서 깬 아기 곰은 서둘러 아빠를 찾아 길을 나섭니다. 지난해 겨울, 아빠 곰은 여기에 잠자리를 보아주고 산등성이 너머에 있는 굴로 잠자러 갔습니다. 좋은 잠자리였지만 둘이 자기에는 비좁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인가요? 아빠와의 추억을 더듬으며 기분 좋게 길을 나섰건만, 느닷없는 높다란 철조망이 아기 곰 앞을 가로막습니다. 철조망 너머로는 넓은 길이 나 있고, 그 위로 차들이 쌩쌩 무섭게 달리고 있고요. 어리둥절한 채 서 있는데, 들쥐가 다가와 겨울 동안 사람들이 산을 뭉개고 길을 만들었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아기 곰은 당혹스럽기만 합니다. 어서 빨리 아빠를 만나야 하는데, 이게 무슨 날벼락인가요? 아기 곰은 철조망에 매달려 기어 올라갑니다. 그러나 주르륵주르륵 미끄러지기만 할 뿐 어림도 없습니다. 낑낑거려도 보고 악악대 보아도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얼마나 다정하고 멋지고 든든한 아빠인데, 그런 아빠를 만날 수 없다니! 아기 곰은 눈앞이 캄캄합니다. 슬프게 울다가 까무룩 잠이 들었나 봅니다. 꿈속에서 아기 곰은 아빠를 만났습니다. 아빠의 넓은 품에 안겨 너무도 기분 좋은 그 순간, 갑자기 귀청을 찢을 듯 들려오는 끔찍한 소리! “끼이익 쾅!” 도로에는 자동차에 치인 동물의 사체가 누워있습니다. 아기 곰은 너무나 무섭고 두렵습니다. 이럴 때 아빠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기 곰은 정말이지 간절하게 아빠한테 가고 싶습니다. 누가 아기 곰을 좀 도와주세요!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 파충류
싸이클 / 싸이프레스 콘텐츠기획팀 (지은이) / 2019.06.01
11,000원 ⟶ 9,900원(10% off)

싸이클유아놀이책싸이프레스 콘텐츠기획팀 (지은이)
스티커를 붙여 그림을 완성할 수 있는 숫자 도안이 담긴 바탕지 8장과 바탕지 숫자에 맞는 알록달록 조각 스티커 9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비단구렁이, 목도리도마뱀, 바다거북, 도마뱀붙이, 코브라, 악어, 카멜레온, 이구아나 등 총 8마리의 다양한 파충류를 완성할 수 있다.*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이래서 좋아요!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1. 비단구렁이 2. 목도리도마뱀 3. 바다거북 4. 도마뱀붙이 5. 코브라 6. 악어 7. 카멜레온 8. 이구아나숫자에 맞춰 스티커를 붙이면 그림이 완성되는 신개념 스티커 놀이북 어른들을 사로잡은 베스트셀러 『스티커 아트북』 아동용! 집중력, 관찰력, 표현력이 쑥쑥! 숫자에 맞춰 스티커를 붙이면 아이만의 그림이 완성! 아이가 작은 손으로 스티커를 떼어 바탕지에 있는 도형 모양에 맞게 요리조리 움직여 스티커를 붙이면 멋진 파충류가 완성돼요. 목주름을 펼쳐 적을 위협하는 목도리도마뱀, 물속에서 4시간 이상 숨을 참는 바다거북, 어디든 붙어있는 도마뱀붙이, 혀로 먹이를 사냥하는 카멜레온 등 신기한 특징을 가진 다양한 파충류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은 별다른 도구 없이 손으로 스티커를 떼어내 붙이기만 하면 멋진 그림이 완성돼요. 번호에 맞추어 스티커를 붙이면 집중력과 주의력은 물론이고 탐구력, 관찰력, 표현력이 쑥쑥 향상돼요. 또 조각 스티커를 손으로 하나하나 떼어 붙이다 보면 아이 손의 소근육도 함께 발달한답니다. 숫자에 맞는 조각 스티커를 차근차근 붙여 멋진 파충류도 완성하고 파충류 친구들의 이름도 하나둘 익혀 보세요. 하나. 스티커를 붙일 수 있는 바탕지와 스티커로 구성되어 있어요!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은 스티커를 붙여 그림을 완성할 수 있는 숫자 도안이 담긴 바탕지 8장과 바탕지 숫자에 맞는 알록달록 조각 스티커 9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시리즈 ‘파충류’편에서는 비단구렁이, 목도리도마뱀, 바다거북, 도마뱀붙이, 코브라, 악어, 카멜레온, 이구아나 등 총 8마리의 다양한 파충류를 완성할 수 있어요. 파충류 한 마리를 완성할 수 있는 조각 스티커의 개수는 파충류별로 44개부터 86개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붙이기 쉬운 그림부터 완성도 높은 그림까지 모두 완성할 수 있어요. 둘. 숫자에 맞춰 스티커를 붙여 멋진 그림을 완성해요!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의 가장 큰 특징은 바탕지에 적힌 숫자에 알맞은 스티커를 차근차근 붙이면 8개의 멋진 그림을 누구나 완성할 수 있다는 것이에요. 먼저, 비단구렁이부터 이구아나까지 차례대로 있는 바탕지 중 마음에 쏙 드는 바탕지를 고르고, 고른 그림의 짝꿍 스티커를 찾아요. 그 다음에 바탕지 숫자와 일치하는 스티커를 찾아 알맞은 모양으로 요리조리 움직여 가며 붙여요. 이때 스티커 01번부터 마지막 스티커까지 순서대로 붙여 그림을 완성해도 좋고, 바탕지에서 그때그때 눈에 보이는 숫자의 스티커를 하나씩 찾아가며 순서에 관계없이 붙여 그림을 완성해도 좋아요. 이렇게 고른 그림에 맞는 스티커를 차근차근 다 붙이면 멋진 그림이 완성돼요. 셋. 탐구력, 관찰력, 주의력, 집중력, 표현력, 소근육이 쑥쑥 발달해요!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을 통해 아이들은 스티커를 하나하나 떼어 붙이는 재미와 차근차근 스티커를 붙여 본인만의 그림을 완성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어요. 게다가 숫자에 맞는 스티커를 붙여 그림을 완성하면 아이의 탐구력과 관찰력, 주의력과 집중력, 표현력을 기를 수 있고 아이 손의 소근육도 함께 발달한답니다. 첫째, 완성된 그림을 보고 스티커를 붙여 완성하고 싶은 호기심과 탐구력이 생기고, 그림을 완성하기 위해 조각에 맞는 숫자를 주의 깊게 찾다 보면 관찰력이 생겨요. 둘째, 조각 스티커 붙이기에 몰두하다 보면 주의력이 향상되고, 숫자에 맞는 스티커를 차근차근 붙이면 집중력도 향상돼요. 셋째, 머릿속으로 상상한 파충류를 스티커를 붙여 완성하다 보면 표현력이 풍부해지고, 조각 스티커를 손으로 하나하나 떼어 붙이면서 아이 손의 소근육도 함께 발달해요.
누리과정 12달 오리기 1~3 세트 (전3권)
루덴스 / 루덴스 (지은이) / 2020.07.22
20,400

루덴스유아놀이책루덴스 (지은이)
누리 과정의 교육 내용에 맞추어 월 주제별로 구성된 오리기 활동책이다. 봄동산 꾸미기, 여름 바닷속 문어 다리 자르기(봄, 여름) 피자 자르기, 은행잎 오리기, 눈사람 오리기(가을, 겨울) 몬드리안의 도형 오리기, 고흐의 우편 집배원 오리기(한국명화 . 세계명화) 등, 주제에 따라 구성된 내용에 직선부터 사선, 곡선, 꺾은 선, 빙글빙글 나선까지 체계적으로 구성된 활동을 따라하다 보면 처음 오리기를 시작하는 유아들도 쉽고 재미있게 가위질을 배울 수 있다.누리과정 12달 오리기 ① 봄·여름 누리과정 12달 오리기 ② 가을·겨울 누리과정 12달 오리기 ③ 한국명화·세계명화 누리 과정과 몬테소리 이론에 따라 체계적으로 구성된 오리기 활동책! 싹둑싹둑 오리기 활동으로 유아의 두뇌를 쑥쑥 발달시켜 주세요! 오리기 활동, 이런 점이 좋아요! ① 손으로 종이와 가위를 잡고 형태를 따라 오리는 활동은 두뇌를 자극하여 머리가 좋아집니다. ② 눈으로 형태를 보고, 선을 따라 손을 움직이며 가위질을 하면 눈과 손의 협응력이 발달합니다. ③ 손가락을 움직이고 손의 힘을 조절하며 소근육이 발달합니다. ④ 주의를 기울여 형태를 정확하게 오려 내는 과정을 통해 집중력이 발달합니다. ⑤ 싹둑싹둑 오려서 무언가를 완성하는 경험을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이 자라납니다. ⑥ 형태를 오리고 꾸미는 활동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이 발달합니다. ⑦ 작품을 아름답게 만드는 경험을 통해 미적 감각을 키울 수 있습니다. [누리과정 12달 오리기 ①봄·여름]은 누리 과정의 교육 내용에 맞추어 3월(봄)부터 8월(여름)까지의 오리기 활동이 주제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쉬운 직선부터 사선, 곡선 등이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오리기를 처음 시작하는 유아들도 쉽고 재미있게 활동할 수 있습니다. [누리과정 12달 오리기 ②가을·겨울]은 누리 과정의 교육 내용에 맞추어 9월(가을)부터 2월(겨울)까지의 오리기 활동이 주제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직선, 사선, 곡선, 꺾은선, 나선 등이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유아들이 쉽고 재미있게 활동할 수 있습니다. [누리과정 12달 오리기 ③한국명화·세계명화]는 누리 과정의 교육 내용에 맞추어 세계의 명화를 오리기 활동으로 구성한 활동책입니다. 명화 속 사물이나 인물을 가위로 오려 보면서 명화를 감상하고, 명화와 친해지게 되는 기회를 갖게 될 것입니다. 루덴스에서 기획, 개발한 누리과정 12달 오리기 시리즈는 누리과정 주제에 따라 몬테소리 이론에 기초하여 구성된 오리기 활동을 모아놓았습니다. 단계적으로 쉽고 재미있게 오리기 활동을 진행하다 보면 누리과정 학습과 함께 가위로 싹둑싹둑 유아의 오리기 능력이 자라납니다. [누리과정 12달 오리기 ①봄·여름]은 누리 과정의 교육 내용에 맞추어 3월(봄)부터 8월(여름)까지의 오리기 활동이 주제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유치원의 친구들, 봄동산 꾸미기 등이 쉬운 직선부터 사선, 곡선 등이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오리기를 처음 시작하는 유아들도 쉽고 재미있게 활동할 수 있습니다.
간질간질
보림 / 최재숙 글, 한병호 그림 / 2014.03.17
11,000원 ⟶ 9,900원(10% off)

보림창작동화최재숙 글, 한병호 그림
아기 그림책 나비잠 시리즈. 이 아빠와 아들 사이의 안아 주기를 이야기한 책이라면 은 본격적인 몸 놀이의 완결편이라 할 수 있다. 아빠와 유준이의 간질간질 놀이는 책장을 넘기면서 그들만의 상상의 세계로 변화한다. 이 유쾌한 놀이는 겨드랑이 간질이기에서 배꼽 간질이기로, 쫓고 쫓기는 도망은 두 박자 구조의 작은 완결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작은 여러 개의 완결들 속에 아빠와 아들의 몸 놀이 정서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우리 유준이 심심할 때 아빠가 몰래 다가가서 겨드랑이를 간질간질. 아빠와 유준이는 어느새 애벌레로 변신한다. 애벌레 아빠는 “애벌레 잡자, 애벌레 잡아!”하며 유준이를 따라가고 유준이 애벌레는 겨드랑이를 감추고 옴쭐옴쭐 애벌레처럼 도망간다. 아빠가 유준이 배꼽을 간질간질하면 아빠와 유준이는 악어로 변신한다. 아빠가 발목을 잡아 발바닥을 간질간질하면 이번엔 무엇으로 변신할까?심심한 유준이 아빠와 간질간질 우리 유준이 심심할 때 아빠가 몰래 다가가서 겨드랑이를 간질간질. 아빠와 유준이는 어느새 애벌레로 변신한다. 애벌레 아빠는 “애벌레 잡자, 애벌레 잡아!”하며 유준이를 따라가고 유준이 애벌레는 겨드랑이를 감추고 옴쭐옴쭐 애벌레처럼 도망간다. 아빠가 유준이 배꼽을 간질간질하면 아빠와 유준이는 악어로 변신한다. 아빠가 발목을 잡아 발바닥을 간질간질하면 이번엔 무엇으로 변신할까? 두 박자 구조의 아들과 아빠의 유쾌한 몸 놀이 아빠와 유준이의 간질간질 놀이는 책장을 넘기면서 그들만의 상상의 세계로 변화한다. 아빠 애벌레로 변신하여 도망가는 유준이 애벌레를 잡으러 가는 아빠의 표정 속엔 유준이가 즐겁게 도망갈 수 있도록 기다려 주는 여유가 있다. 이 유쾌한 놀이는 겨드랑이 간질이기에서 배꼽 간질이기로, 쫓고 쫓기는 도망은 두 박자 구조의 작은 완결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작은 여러 개의 완결들 속에 아빠와 아들의 몸 놀이 정서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아빠한테 찰딱》이 아빠와 아들 사이의 안아 주기를 이야기한 책이라면《간질간질》은 본격적인 몸 놀이의 완결편이라 할 수 있다. 아빠와 유대관계가 두터울수록 아이의 정서는 안정된다 예전보다 지금의 아빠들은 육아에 적극적이다. 비교적 많은 육아 책들을 사전에 탐독하고 태교를 같이 하지만, 막상 아이가 태어나면 이론과는 달리 실전에서는 당황하기 십상이다. 간질간질은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스킨십으로, 몸에서부터 시작해 정서로까지 확장되며, 부자가 함께 공유하는 친밀감 형성에 도움을 준다. 이 친밀감이 차곡차곡 쌓여 아이와 부모 간의 애착으로 이어진다. 로스 파크 미 캘리포니아대 심리학 교수가 발표한 ‘아빠효과’ 가 있다. 아빠와 아이가 유대관계가 두터울수록 아이의 정서가 안정되고 지능발달점수도 높게 측정된다는 것이다. 이른바 ‘아빠효과’는 아빠의 육아 참여가 아이의 정서와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을 입증하며 유대관계의 기본인 스킨십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한 것이다. 언제 어디서든 간단히 할 수 있는《간질간질》을 아이와 함께 읽고 체험하면서 아빠와 정서를 교감하는 스킨십을 시작하면 어떨까.
갈 테야 목사님
웅진주니어 / 조은수 글.그림 / 2010.07.20
9,500원 ⟶ 8,550원(10% off)

웅진주니어인물동화조은수 글.그림
웅진 인물그림책 시리즈 시리즈 8권. 통일 운동가 문익환 목사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통일의 길에 많은 시련이 기다리고 있었지만 결코 포기하지 않았던 문익환 목사, 굴곡진 현대사의 중심에 섰던 문익환 목사의 이야기를 힘차고 당당하게 풀어냈다. 저자는 힘들수록 전진하고 기쁠수록 겸손했던 문익환 목사님의 순수함을 다양한 콜라쥬 기법과 독특한 상상력으로 절묘하게 살려냈다.웅진 인물그림책 시리즈 8권. 통일 운동가 문익환 목사의 이야기. 우리는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이다. 반세기가 훌쩍 넘도록 철조망이 남과 북의 허리를 가르고 있다. 여기 이 철조망을 끊어내려고 평생을 노력한 사람이 있다. 목사이자, 신학자이며, 시인이자, 번역가, 언어학자, 그리고 통일 운동가로 한평생 몸 바쳐 살아온 문익환 목사다. 통일의 길에 많은 시련이 기다리고 있었지만 결코 포기하지 않았던 문익환 목사. 그림책으로 문익환과 그의 통일 이야기를 들어보자. 하느님을 사랑한 소년, 역사의 아픔에 눈을 뜨다. 문익환은 1918년 북간도에서 태어났다. 북간도는 일본의 압제를 견디다 못해 우리나라를 떠난 사람들이 터를 잡고 산 곳이었다. 그곳에서 문익환의 아버지를 비롯한 여러 사람들이 민족교육에 몸 바쳐 독립운동가를 길러내기도 했다. 북간도는 조국을 잃은 민족의 슬픔과 민족해방에 대한 희망이 뒤섞인 땅이었다. 문익환은 어려서부터 하느님 사랑이 유별난 아이였다. 동생과 팽이치기에 정신 팔려 놀던 자신을 보며 이렇게 놀다간 하느님을 잊어버린다며 팽이를 아궁이 속에 던졌던 아이였다. 하느님을 섬기는 일도 공부도 열심히 했던 문익환은 청년이 되자 신학을 공부하러 일본 유학을 떠났다. 그곳에서 청년 문익환은 동지이자 평생 동반자 박용길을 만난다. 그러나 박용길과의 결혼은 쉽지 않았다. 몸이 약했던 문익환을 박용길 집안에서 반대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용감한 서울 색시 박용길은 6개월을 살아도 좋으니 문익환과 살겠다며 결혼 승낙을 받아냈다. 그런데 얼마 뒤, 소학교부터 같이 다니던 친한 친구 윤동주가 일본에서 죽었다는 소식을 접한 문익환은 자신만이 혼자 살아남았다는 괴로움으로 슬픈 나날을 보냈다. 그로부터 일 년 뒤 조선은 일본으로부터 독립했지만 그것도 잠시, 소련군과 미국군에 의해 남북 분단을 겪게 된다. 그리고 얼마 뒤 한국전쟁이 일어난다. 문익환은 강대국들의 이권 다툼 때문에 한 겨레인 남과 북이 전쟁을 벌여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다른 나라가 마음대로 세운 철조망을 어서 우리 손으로 걷어버리자고 생각했다. 그리고 이 꿈을 평생 꾸었다. 우리 손으로 철조망을 걷어버리자는 꿈을……. 우리가 바로 그랬잖아. 남과 북이 싸우고, 삼팔선을 긋고, 서로 등 돌린 책 말도 안 하고. 얼마나 오래 그랬는지 그 사실도 잊어버리고……. 철조망에 비가 내리고 눈이 쌓이고 다시 눈이 녹으면서 녹슨 철조망은 어느새 단단한 벽이 되었지. 그 단단한 벽이 남과 북을 가로막았어. ( 14쪽) 갈 테야, 슬픈 얼굴들이 없어질 때까지 나는 갈 테야 미국 유학을 마친 문익환은 서울로 돌아와 한신대학교에서 강의를 시작했다. 또한 한빛교회 목사로 일하면서 성경을 우리말로 번역하는 일에 매달린다. 그러던 어느 날, 독립운동가이자 친구였던 장준하의 의문을 죽음을 통해 본격적인 민주화운동에 참여하기 시작한다. 문익환은 박정희 대통령의 유신독재에 반대해 ‘3.1민주구국선언문’을 발표하는 사건을 시작으로, 죽는 날까지 여섯 번이나 감옥에 갇힌다. 그러나 문익환은 고된 감옥 생활을 통해 더 큰 깨달음을 얻게 된다. ‘아, 전에는 거룩한 곳, 거룩한 사람이 따로 있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구나. 하느님은 교회 안에만 계시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구나. 하느님은 국밥집에도, 거리에도, 감옥 안에도 계시는구나. 도둑과 강도 마음속에도 계시는구나. 그동안 난 그것도 모르고 살았구나.’ ( 26쪽) 1989년, 드디어 문익환은 김일성 주석을 만나기 위해 북한을 방문했다. 그리고 분단 이래 최초로 북한과 직접 만나 ‘4·2공동선언문’을 이끌어냈다. 이것은 통일이 없으면 민주주의도 없다는 자신의 평소 신념을 실천으로 보여 준 사건이다. 이 사건을 계기로 문익환은 바로 감옥에 갇혔지만, 이것은 남과 북이 대화를 나누는 역사의 시작이 되었다. 이때 문익환 나이, 72세. 문익환은 이 사건을 뒤로 더욱더 세상의 감시와 오해를 한 몸에 받아야했다. 종교인으로서, 학자로서, 사회운동가로서 더욱 쉽지 않는 가시밭길을 걸어야 했다. 그러나 자신이 필요한 곳이면 어떤 험한 곳도 마다 않고 달려가서 그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그곳에는 노동자도 있었고, 학생도 있었고, 가난한 사람들도 있었다. 이러한 삶은 77세 생을 마감하는 그 순간까지도 계속되었다. “통일은 됐어. 여러분, 아직도 모르나요? 통일은 됐어. 하, 그걸 왜 아직도 모르나?” ( 35쪽) 조은수 작가의 아톰보다 멋진 ‘갈 테야 목사님’ 이야기. 조은수 작가는 문익환 목사님의 통일에 대한 열정을 보며 우주소년 아톰을 떠올렸다고 한다. 어떠한 시련이 앞을 가로막을지라도 그것을 피하지 않고 힘 있게 헤쳐 나가는 모습이 닮아있다. 또한 작가는 굴곡진 현대사의 중심에 섰던 문익환 목사님의 이야기를 힘차고 당당하게 풀어냈다. 힘들수록 전진하고 기쁠수록 겸손했던 문익환 목사님의 순수함을 다양한 콜라쥬 기법과 독특한 상상력으로 절묘하게 살려냈다. 그리고 인물에 대한 오랜 고민을 통해 아픔보다는 용기를, 슬픔보다는 기쁨을, 시련보다는 희망에 더욱 힘을 실었다. 곳곳에 아내 박용길에 대한 사랑의 메시지도, 사랑했던 벗들에 대한 그리움도, 현장에 함께 있던 동지들에 대한 마음도 곳곳에 담아놓았다. 문고집, 갈 테야, 문이쾅, 꿈쟁이……. 다양한 별명만큼 역동적인 삶을 살았던 문익환 목사님. 싸워 등 돌린 형제가 하나 되는 꿈. 갈라진 한반도가 다시 하나 되는 꿈. 위로 꽁꽁 막혀 자루에 갇힌 듯한 우리나라가 저 대륙으로, 넒은 세계로 쭉쭉 뻗어 가는 꿈을 꾼 문익환 목사님. 죽는 날까지 하느님을 사랑하며 그 뜻을 세상 사람들과 나누려고 했던 목사님의 삶은 정말 말 그대로 ‘갈 테야’였다. 자신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겠다는 의지의 한마디, “갈 테야!” 그렇다, 문익환 목사님은 진정 ‘갈 테야 목사님’이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문익환 목사님이 이루고자 했던 통일의 참뜻을 조금이나마 알게 되길 바란다. 이번엔 진짜로 갈 테야.감옥 문을 쾅 닫고 나오자마자 목사님이 말했어.그리고 진짜로 벽을 넘었지. 가서 북쪽 대장을 어싸안고 말했어.우리 이제 그만 화해합시다. 단번에 하기 힘들면 찔끔찔끔이라도 합니다.먼저 살짝 웃고, 그다음 말을 트고, 그다음 편지를 보내고그다음 물건이 오가고, 그다음 사람이 오가고…….그렇게 조금씩 저 벽을 허뭅시다. 북쪽 대장도 좋다고 말했어. 그리고 약속했지.찔끔찔끔 화해하기로조곰조곰 말을 트기로살살 정을 쌓아 가기로.
우리 아기 첫 손가락 놀이책 : 신나는 탈것
어스본코리아 / 스텔라 배곳 (지은이) / 2021.07.20
12,000원 ⟶ 10,800원(10% off)

어스본코리아유아놀이책스텔라 배곳 (지은이)
(달팽이 과학동화 28 : 살갗과 느낌) 울퉁불퉁 매끌매끌
보리 / 윤구병 기획·감수, 김용란 글 / 2000.03.15
6,500원 ⟶ 5,850원(10% off)

보리자연,과학윤구병 기획·감수, 김용란 글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 우리는 살갗으로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어요. 불에 손을 대도 뜨겁다고 못 느낀다면 어떻게 될까요? 왜 목덜미나 겨드랑이는 간지럼을 잘 탈까요? 꼬마도깨비가 동물들에게 요술을 보여 주고 싶었어요. \'수리수리 엉금엉금, 두꺼비로 변해라, 얍.\' 꼬마도깨비는 두꺼비로 변했어요. 그런데, 등이 우툴두툴하지 않고 매끌매끌한 거예요. 또 다람쥐로 변했더니 털이 뾰족뾰족해요. 다람쥐털은 보들보들한데. \'수리수리 활활, 불로 변해라, 얍얍.\' 이번에는 불로 변해 보았어요. 그런데 불은 불인데 뜨겁지가 않고 차가운 거예요. 어떻게 된 일일까요? 꼬마도깨비는 요술을 통해 느낌이라는 것을 배웁니다. 여러 가지 감각을 느낄 수 있지요. 이 책은 신기한 요술과 여러 동물들이 등장하여 어린이들이 무척 재미있어 할 것입니다. 엄마와 함께 여러 가지 물건들을 가지고 감각 놀이를 하면 어떨까요? 아이들의 몸과 마음에 꼭 맞는 과학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은 나이에 맞게 세상을 과학적으로 보는 힘을 길러야 한다. 대여섯 살이라면 재미있는 이야기 세계에 빠져들어 상상력을 키워 가는 때이다. 체계를 세워 조목조목 따지면서 가르치는 과학 학습은 별로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아이들은 재미있게 그림책을 보면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정보를 이해할 뿐만 아니라 자연과 생명의 세계에 대해 호기심을 길러 갈 것이다.
헬로 카봇 백악기 시대 EQ.IQ 놀이 퍼즐가방
은하수미디어 / 은하수미디어 편집부 (지은이) / 2018.09.20
12,000원 ⟶ 10,800원(10% off)

은하수미디어유아놀이책은하수미디어 편집부 (지은이)
인기 애니메이션 헬로 카봇 시리즈의 첫 번째 극장판 <헬로 카봇 극장판: 백악기 시대>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퍼즐로 만나본다. 10조각, 18조각, 24조각, 35조각의 단계별로 퍼즐 놀이를 하며 집중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 퍼즐의 뒷면에는 <헬로 카봇 극장판: 백악기 시대>의 캐릭터 소개가 실려 있다.▶ <헬로 카봇 백악기 시대 EQ?IQ 놀이 퍼즐가방> 신간 소개 화제의 인기 애니메이션 <헬로 카봇 극장판: 백악기 시대>를 가방 퍼즐로 만나요! 인기 애니메이션 헬로 카봇 시리즈의 첫 번째 극장판 <헬로 카봇 극장판: 백악기 시대>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퍼즐로 완성하며 원작 애니메이션의 감동을 느껴 보세요. 10조각, 18조각, 24조각, 35조각의 단계별로 퍼즐 놀이를 하며 집중력과 사고력을 쑥쑥 키울 수 있어요. 퍼즐의 뒷면에는 <헬로 카봇 극장판: 백악기 시대>의 캐릭터 소개가 실려 있어요. 지퍼가 달린 가방에 퍼즐을 휴대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든 재미있게 퍼즐을 완성할 수 있고, 놀이 후엔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어요. 퍼즐 놀이로 아이들의 IQ, EQ를 키워 주세요! 퍼즐은 이제 막 사물의 형태를 익히고 색감을 알아가는 아이들에게 좋은 놀이용 교구입니다. EQ.IQ 퍼즐은 인기 캐릭터와 선명한 색감으로 구성하여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기 좋습니다. 또한 퍼즐을 맞추는 동안 집중하는 시간이 짧은 아이들의 관심을 오래 지속시킬 수 있어 집중력을 높여 줍니다. 완성 그림을 머릿속에 그리며 부분과 전체를 맞추는 퍼즐 놀이는 연상력과 추리력을 키워 두뇌 계발을 돕습니다. ▶ 인기 애니메이션 <헬로 카봇 극장판: 백악기 시대> 소개 공룡파크의 VR 영상 속에서 진짜 공룡이 나타났어요! 공룡이 나타난 이유를 알아보기 위해 백악기 시대로 시간 이동을 한 차탄! 그곳에서 새로운 비밀 친구 공룡 카봇을 만나게 되고, 엄청난 에너지를 가진 응가암을 둘러싼 소동이 펼쳐져요. 차탄과 공룡 카봇들이 펼치는 백악기 시대의 놀라운 모험 속으로 떠나 보세요! ▶ 추천 대상 독자 <헬로 카봇> 캐릭터를 좋아하는 아이 퍼즐을 좋아하는 아이 아이에게 단계별 퍼즐을 사 주고 싶은 부모님
아하 한글 배우기 1 : 원리를 아니까 재밌게 하니까
창비교육 / 최영환 (지은이) / 2020.12.10
9,000

창비교육유아학습책최영환 (지은이)
<기적의 한글 학습>의 저자 최영환 교수가 14년 만에 내놓은 새로운 한글 학습서이다. 한글의 조합 원리를 자주 쓰는 글자부터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해 전작보다 쉽고 빠르게 한글을 익힐 수 있다. <아하 한글 배우기>는 ‘모음 글자를 배워요, 자음 글자를 배워요, 받침 글자를 배워요, 복잡한 글자를 배워요’로 총 네 권이다. <아하 한글 배우기>는 입으로 글자를 소리 내고, 글자를 몸으로 표현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소리와 문자를 자연스럽게 대응시킬 수 있도록 했다. 처음에는 낱자 위주로 자음과 모음을 반복하고 점차 자음과 모음이 결합하는 방법을 단계적으로 구성해 아이들이 글자를 만드는 원리를 자연스럽게 체득하도록 만들었다. 1권 ‘모음 글자를 배워요’에서는 가장 많이 쓰이는 기본 모음 10개만을 배운다.‘ㅏ’를 배워요 / ‘ㅑ’를 배워요 / ‘ㅏ, ㅑ’를 비교해요 ‘ㅓ’를 배워요 / ‘ㅕ’를 배워요 / ‘ㅓ, ㅕ’를 비교해요 ‘ㅗ’를 배워요 / ‘ㅛ’를 배워요 / ‘ㅗ, ㅛ’를 비교해요 ‘ㅜ’를 배워요 / ‘ㅠ’를 배워요 / ‘ㅜ, ㅠ’를 비교해요 ‘ㅡ’를 배워요 / ‘ㅣ’를 배워요 / ‘ㅡ, ㅣ’를 비교해요자주 쓰는 글자부터 먼저, 원리로 재밌게 배우는 아하 한글 출간! ‘기적의 한글 학습’의 저자 최영환 교수가 14년 만에 내놓은 새로운 한글 학습서 <아하 한글 배우기>(총 4권)가 출간되었습니다. 한글의 조합 원리를 자주 쓰는 글자부터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해 전작보다 쉽고 빠르게 한글을 익힐 수 있습니다. <아하 한글 배우기>는 ‘모음 글자를 배워요, 자음 글자를 배워요, 받침 글자를 배워요, 복잡한 글자를 배워요’로 총 네 권입니다. <아하 한글 배우기>는 입으로 글자를 소리 내고, 글자를 몸으로 표현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소리와 문자를 자연스럽게 대응시킬 수 있도록 했습니다. 처음에는 낱자 위주로 자음과 모음을 반복하고 점차 자음과 모음이 결합하는 방법을 단계적으로 구성해 아이들이 글자를 만드는 원리를 자연스럽게 체득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아하 한글 배우기>는 함께 출시된 <아하 한글 만들기>(총 5권)와 함께 기본 자모, 받침 글자, 복잡한 글자 순의 3단계로 구성됩니다. 한글을 시작하는 아이, 한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 한글 완성을 눈앞에 둔 아이까지 학습 상태에 따라 섬세히 교재를 골라 공부할 수 있습니다. [재밌다!] 입으로, 몸짓으로 다채롭게 반복하며 배워요! <아하 한글 배우기>에는 다채로운 활동이 가득 들어 있습니다. 처음에는 글자에 해당하는 소리를 내며 소리와 글자를 대응합니다. 그런 다음, 몸으로 글자 모양을 따라 하며 글자 모양을 한 번 더 익힙니다. 입으로 소리 내고, 손으로 써 보고, 몸으로 따라 하는 <아하 한글 배우기>의 입체적인 활동들은 한글을 처음 배우는 아이에게는 흥미롭게, 단순 반복 쓰기 활동에 쉽게 싫증을 내는 아이는 재미있게 한글을 배울 수 있도록 이끌 것입니다. 개별 자모의 모양과 소리를 익혔으면, 다른 자모와 결합하는 원리를 학습합니다. 사물이나 의성어, 의태어를 통해 아이들은 자신이 배우고 있는 글자가 어떤 단어 속에 들어 있는지 깨닫고 글자를 알아야 할 필요성을 느낍니다. [쉽다!] 조합 원리를 깨우쳐 글자를 술술술 읽어요! <아하 한글 배우기>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한글 학습서인 훈몽자회(1527년)의 원리에 따라 학습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글자와 소리의 중심이 되는 모음을 먼저 배우되, 모음 중에서도 기본이 되는 모음 10개를 가장 먼저 배우도록 한 점은 훈몽자회를 따른 것입니다. <아하 한글 배우기>는 자음이나 받침을 결합하는 원리도 섬세히 제시합니다. 예를 들어, 받침 ‘ㄱ’을 글자가 가지고 있는 소리값 ‘윽’으로 처음부터 알려 줍니다. 이런 연습을 거듭하며 아이들이 받침 ‘ㄱ’을 읽을 때 다른 모음과 자연스럽게 결합하며 읽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글 결합 원리까지 깨칠 수 있게 되는 합니다. [체계적이다!] 자주 쓰는 글자부터 먼저! <아하 한글 배우기>는 한글을 쉽고 빠르게 배울 수 있는 책입니다. 1권 ‘모음 글자를 배워요’에서는 가장 많이 쓰이는 기본 모음 10개만을 배웁니다. 2권 ‘자음을 배워요’에서는 쌍자음을 제외한 기본 자음을 배웁니다. ‘ㄱ’을 ‘기역’이 아니라 ‘그’라고 발음하며 글자가 가지고 있는 본연의 소리에 집중하도록 하였습니다. 이렇게 자음을 배우면 자음이 모음의 결합 원리를 쉽게 깨닫기 때문입니다. 3권 ‘받침 글자를 배워요’에서는 가장 많이 쓰이는 7개 받침을 배웁니다. 소리와 글자가 같아 익히기 쉬운 받침 7개만 익혀도 받침이 들어가는 글자 중 92%를 익힐 수 있어, 한글을 쉽고 빠르게 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쌍자음과 복잡한 모음은 4권 ‘복잡한 글자를 배워요’에서 모아 한꺼번에 배웁니다. 사용 빈도가 낮고 형태가 복잡해 쓰기 어려운 글자만 모아 효율적으로 공부합니다. 글자의 모양과 소리를 연결하고, 글자가 들어간 단어를 통해 글자를 익히고 반복해서 써 보면 어려운 글자도 손쉽게 뗄 수 있을 것입니다.
새로 다듬고 엮은 전래동요 (테이프 2개, 악보 포함)
보림출판사 / 백창우 글 / 1999.07.25
13,000원 ⟶ 11,700원(10% off)

보림출판사동요,동시백창우 글
\'두껍아 두껍아 헌집 줄게 새집 다오\'와 \'술래잡기할 사람 여기 붙어라\' 등 두 개의 테이프로 나누어진 전래동요집이다. 예전부터 내려오던 전래동요들을 다양한 음향효과를 사용하여 신나고 재미있게 부를 수 있도록 다듬어 놓았다. 잊혀져 가는 전래동요 듣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악보집이 들어 있어 아이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해 두었다. \'백창우 아저씨네 노래창고\'에서 나온 두 번째 동요집으로 첫 번째는 \'이원수 시에 붙인 노래들\'인데, 이 테이프에서는 이제까지와는 다른 창작동요 듣기의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 1. 숨바꼭질 노래 2. 잘잘잘 3. 두껍아 두껍아 4. 놀리는 노래 5. 골났니 성났니 6. 비 노래·하나 7. 별 노래 8. 타박네야 9. 뒷산 늙은 호랭이 10. 우리 집에 왜 왔니 11. 줄넘기 노래 12. 우리 송아지 13. 벙거지 14. 수박 장수 15. 고추 먹고 맴맴 담배 먹고 맴맴 16. 덤 한 개 : 숨바꼭질 노래(노래반주) 17. 덤 두 개 : 우리 집에 왜 왔니·줄넘기 노래(노래반주) 18. 덤 세 개 : 잘잘잘(노래반주) 19. 덤 네 개 : 고추 먹고 맴맴 담배 먹고 맴맴(노래반주) 1. 어깨동무 노래 2. 술래잡기 노래 3. 하늘천 따지 4. 깨끔깨끔 5. 오금아 힘써라 6. 해 노래 7. 비 노래·둘 8. 다람다람 다람아 9. 샘 노래 10. 분꽃 11. 까치야 까치야 12. 방아 노래 13. 대문 놀이 노래 14. 뒷산 늙은 호랭이·둘 15. 덤 한 개 : 어깨동무 노래(노래반주) 16. 덤 두 개 : 깨끔깨끔(노래반주) 17. 덤 세 개 : 오금아 힘써라(노래반주) 18. 덤 네 개 : 뒷산 늙은 호랭이(노래반주)
북극곰
고래뱃속(아지북스) / 제니 데스몬드 지음, 서지희 옮김 / 2018.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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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뱃속(아지북스)창작동화제니 데스몬드 지음, 서지희 옮김
고래뱃속 세계 그림책 14권. 2016년 '뉴욕타임스' 베스트 그림책 선정작. <흰긴수염고래>에 이은 멸종위기 동물의 삶을 다룬 두 번째 이야기. 작가가 그려나가는 북극곰의 삶을 따라가다 보면 북극곰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생겨날 뿐만 아니라 북극곰의 삶이 우리의 그것과 다르지 않음을 깨닫게 된다. 그 순간 우리는 자연스레 멸종 위기에 놓인 북극곰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하게 된다. 이 책은 북극곰의 생존을 위협하는 기후 변화나 인간의 북극곰 사냥에 대해 직접적으로 얘기하지 않는다. 다만 제니 데스몬드는 북극곰의 삶을 정확한 사실에 기반을 두고 담담하게 풀어낸다.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국제북극곰보호단체(Polar Bears International)의 보호 과장, 제프 요크의 도움을 얻기도 했다. 그리고 작가의 감각적인 그림은 읽는 이로 하여금 북극곰에 자연스레 감정이입을 할 수 있게 한다. 이렇게 작가는 정보와 감성, 사실과 상상을 조화롭게 엮어내며 한층 수준 높은 논픽션 그림책의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2016년 센닥 펠로십(Sendak Fellowship) 선정 작가, 제니 데스몬드의 ‘감성을 담은 논픽션 과학 그림책’ 흰긴수염고래』에 이은 멸종위기 동물의 삶을 다룬 두 번째 이야기 2016년 베스트 그림책 선정작! 북극곰의 삶 속에 담긴 우리 이야기 북극곰은 멸종 위기에 놓인 동물입니다. 20세기에 들어선 뒤에 사람들은 음식이나 옷, 전통공예품 등을 만들려고 북극곰을 사냥했습니다. 1950년대에 이르러서는 이러한 사냥이 북극곰의 생존 자체를 위협하기 시작했습니다. 1973년이 되어서야 취미 또는 상업적 목적의 사냥을 금지하는 ‘북극곰 보호 협정’을 체결하여 법적으로 북극곰을 보호하였습니다. 하지만 북극곰의 생존에 대한 위협은 계속되었습니다. 지구의 온도가 올라가기 시작했거든요. 북극곰의 삶의 터전인 북극의 얼음이 여름에는 일찍 녹고, 가을에는 더 늦게 얼게 되면서 북극곰이 여름에 먹을 먹이를 구하기가 힘들게 되었습니다. 작가가 그려나가는 북극곰의 삶을 따라가다 보면 북극곰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생겨날 뿐만 아니라 북극곰의 삶이 우리의 그것과 다르지 않음을 깨닫게 됩니다. 그 순간 우리는 자연스레 멸종 위기에 놓인 북극곰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하게 됩니다. ‘북극곰은 똑똑하고, 잘 놀고, 호기심 많은 동물이에요. 우리는 자연의 다른 동물들과 마찬가지로 북극곰과 그들의 터전을 돌보아야 해요. 우리가 지구를 보호하려는 노력을 한다면 북극곰들은 북극에서 건강하게 잘 자라고 번식할 수 있을 거예요.’ - 작가의 말 중에서 감성을 담은 논픽션 과학 그림책 책을 펼치면 독자는 혹독한 바람이 부는 북극에 서 있게 됩니다. 그리고 그 환경에서도 체온을 유지해주는 두터운 털을 갖게 되지요. 얼음 위에서도 미끄러지지 않는 커다란 발과 일곱 살 어린이 두 명의 키를 합한 것과 같은 커다란 몸집도 생깁니다. 게다가 몇 킬로미터 밖에서도 물범 냄새를 맡을 수 있는 뛰어난 후각까지 장착하게 되면 정말 북극곰이 된 듯합니다. 독자는 북극곰이 되어 거센 바람과 세찬 눈보라를 맞으며 드넓은 얼음 바다로 사냥을 떠납니다. 바다에서 헤엄도 치고, 짝짓기도 하고, 새끼도 낳고 기릅니다. 읽는 이가 북극곰의 삶에 깊이 빠져들었을 때쯤 북극곰은 지친 몸을 회복하기 위해 잠이 듭니다. 사람처럼 아늑한 곳에서 웅크리고 잠이 드는 북극곰과 꼬마 주인공의 모습이 그려진 책의 마지막 장에 다다르게 되면 그제야 꿈에서 깨어나 듯 북극곰의 삶에서 빠져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는 꿋꿋하게 살아가는 우리의 삶처럼 북극곰의 삶도 다르지 않다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북극곰의 생존을 위협하는 기후 변화나 인간의 북극곰 사냥에 대해 직접적으로 얘기하지 않습니다. 다만 제니 데스몬드는 북극곰의 삶을 정확한 사실에 기반을 두고 담담하게 풀어냅니다.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국제북극곰보호단체(Polar Bears International)의 보호 과장, 제프 요크의 도움을 얻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작가의 감각적인 그림은 읽는 이로 하여금 북극곰에 자연스레 감정이입을 할 수 있게 합니다. 이렇게 작가는 정보와 감성, 사실과 상상을 조화롭게 엮어내며 한층 수준 높은 논픽션 그림책의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기법으로 만들어 낸 북극곰의 세상 제니 데스몬드는 북극의 장엄한 광경과 살아있는 듯한 북극곰의 모습을 담아내기 위해 수채화 물감, 아크릴 물감, 연필, 크레용, 판화까지 다양한 기법으로 작업했습니다. 영국에서 ‘떠오르는 일러스트레이터’(Best Emerging Talent(Illustrator) at the Junior Design Awards)에 선정되며 실력을 인정받은 작가는 2016년 모리스 센닥 장학생으로 초청받아 북부 뉴욕 주에 있는 센닥의 집에서 한 달 동안 작업하기도 했습니다. 멸종위기동물 시리즈 첫 번째 책 흰긴수염고래에 쏟아졌던 언론의 찬사는 두 번째 책인 북금곰에서도 이어졌고, 2016년 베스트 그림책에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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