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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은 꼭 지켜야 돼?
문학동네어린이 / 브리지트 라베 지음, 이희정 옮김, 에릭 가스테 그림 / 2009.08.07
8,000원 ⟶ 7,200원(10% off)

문학동네어린이창작동화브리지트 라베 지음, 이희정 옮김, 에릭 가스테 그림


태어나고 태어나고 또 태어나고
밝은미래 / 시스카 후민느 지음, 정신재 옮김, 마르욜레인 포띠 그림, 최혜영 감수 / 2010.12.15
9,800원 ⟶ 8,820원(10% off)

밝은미래창작동화시스카 후민느 지음, 정신재 옮김, 마르욜레인 포띠 그림, 최혜영 감수
밝은미래 지식 그림책 시리즈 5권. 네덜란드의 한 교육 단체에서 실시한 성교육 프로그램의 내용을 그림책으로 새롭게 구성하여 펴낸 그림책이다.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들은 아이들의 생생한 반응을 그대로 녹여 낸 글과 그림으로, 아이들은 이 책을 보면서 거부감 없이 성에 대한 기본 개념들을 받아들일 수 있다. 이 그림책은 총 3장으로 나뉘어 있다. 1장 ‘물속의 물고기같이’에서는 정자와 난자, 엄마 배 속에서 자라는 태아, 출산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2장 ‘배 속이 꼬물꼬물’에서는 남자와 여자의 신체적 차이, 이성을 좋아한다는 감정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 3장 ‘정자야, 열심히 헤엄쳐!’에서는 사랑과 결혼을 통해 아기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려 준다. 특히 3장의 마지막 내용은 1장의 시작과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성의 뿌리가 싹트는 유아, 유치 시기의 아이들이 성에 대에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준다.“엄마 아빠와 그림책으로 알아보는 새롭고 재미있는 성교육 이야기” 자주적인 성교육을 위하여 우리는 1990년대 중반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성교육을 실시해 왔고, 2006년에는 모든 학교가 연간 10시간 이상 성교육을 하도록 의무화했습니다. 하지만 의무화된 성교육이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지 않다고 전문가들은 한목소리로 말합니다. 학교 보건 교과에 키스 같은 성과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보다는 폭력 예방, 전염병 등 성교육과는 관련 없는 내용이 많기 때문입니다. 스웨덴, 네덜란드 같은 북유럽 국가는 유아 때부터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성교육을 실시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사춘기 때 성에 눈을 뜨면서 부랴부랴 성교육을 실시하는 우리와 달리, 일찍부터 성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을 정확하게 인식시켜 보다 자주적으로 성을 받아들이도록 하는 것입니다. <태어나고 태어나고 또 태어나고>는 주인공 ‘피터’의 탄생 과정(정자와 난자의 만남, 출산)을 시작으로, 피터가 자신을 남자로 인식하면서 남자와 여자의 차이를 아는 것(남녀 신체 차이, 사랑의 감정), 피터가 ‘로즈’를 만나 새로운 생명을 만드는 일(결혼과 성 생활)을 그림 동화로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성에 대한 기본 개념들을 배울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성을 인식하고, 자신과 다른 사람의 성을 존중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으며, 생명 탄생의 과정도 함께 배우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의 특징] * 이 그림책은 네덜란드의 한 교육 단체에서 실시한 성교육 프로그램의 내용을 그림책으로 새롭게 구성하여 펴낸 것입니다.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들은 아이들의 생생한 반응을 그대로 녹여 낸 글과 그림이므로, 아이들은 이 책을 보면서 거부감 없이 성에 대한 기본 개념들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 이 그림책은 총 3장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1장 ‘물속의 물고기같이’에서는 정자와 난자, 엄마 배 속에서 자라는 태아, 출산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2장 ‘배 속이 꼬물꼬물’에서는 남자와 여자의 신체적 차이, 이성을 좋아한다는 감정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3장 ‘정자야, 열심히 헤엄쳐!’에서는 사랑과 결혼을 통해 아기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려 줍니다. 특히 3장의 마지막 내용은 1장의 시작과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 이 책은 네덜란드 그림책으로,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유아교육 전문가 최혜영 교수님(국립한경대학교 아동가족복지학과)이 본문 내용과 그림을 꼼꼼하게 읽고 감수해 주었습니다. 성의 뿌리가 싹트는 유아, 유치 시기의 아이들이 성에 대에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구름으로 만든 옷
키즈엠 / 마이클 캐치풀 글, 글맛 옮김, 앨리슨 제이 그림 / 2013.01.18
11,000원 ⟶ 9,900원(10% off)

키즈엠창작동화마이클 캐치풀 글, 글맛 옮김, 앨리슨 제이 그림
★책 소개 지구를 아끼고 보살피는 마음을 가져요 구름으로 옷을 만들 수 있는 소년이 있었어요. 어느 날 소년이 구름으로 만든 목도리를 하고 시장에 갔는데, 지나가던 왕이 보고 자신의 목도리를 만들라고 명령했어요. 며칠 뒤 소년이 긴 목도리를 갖다 주자, 왕은 더 욕심이 나서 소년에게 자신의 망토, 왕비와 공주의 드레스를 만들라고 했어요. 소년이 욕심을 부리면 안 된다고 했지만 왕은 버럭 화를 냈지요. 소년은 왕과 왕비, 공주의 옷을 만들기 위해 많은 구름을 가져다가 썼어요. 구름은 점점 없어지더니, 결국 하늘에 구름이 하나도 남지 않게 됐지요. 구름 없는 세상, 과연 어떻게 될까요? 은 욕심을 부리면 모두가 고통 받는다는 것을 말하는 이야기예요. 더불어 구름이 비를 뿌린다는 점, 물이 없으면 우리 생활이 얼마나 힘들어지는지 등, 자연의 소중함을 알려 준답니다. 시장을 지나가던 왕이 구름으로 만든 목도리를 하고 있는 소년을 봤어요. 왕은 소년에게 자신의 목도리를 만들라고 명령했지요. 소년은 왕의 명령으로 목도리를 만들었어요. 그리고 또 왕의 명령으로 옷을 만들었지요. 하늘의 구름은 점점 없어졌어요. 하늘에 구름이 한 점도 없었어요. 그래서 비가 오지 않아 백성들도 동물들도 모두 지치고 아파했지요. 하지만 왕은 다른 사람의 고통은 모른 체 자기 욕심만 채웠어요. 백성들과 동물들은 계속 아파야만 하는 걸까요? ★편집자 리뷰 좋은 욕심을 부려요! 뼈다귀를 입에 문 강아지가 물에 비친 제 물그림자를 봅니다. 그런데 강아지 눈에는 물그림자에 비친 뼈다귀가 더 크게 보이지요. 강아지는 더 큰 뼈다귀를 갖고 싶은 욕심에 컹컹 짖어댑니다. 하지만 그 바람에 물고 있던 뼈다귀가 물에 퐁당! 결국 강아지는 제 욕심 때문에 갖고 있던 뼈다귀를 잃고 말지요. 사람이든 동물이든, 내 것보다 다른 이의 것이 더 좋아 보이고 탐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 이런 마음을 우리는 ‘욕심’이라고 부르지요. 에도 욕심을 부리는 왕이 등장합니다. 세상의 모든 것을 다 가지고 있을 것만 같은 왕, 그런 왕이 욕심부릴만한 물건은 무엇일까요? 작가는 세상 부러울 게 없는 왕을 위해 구름으로 만든 옷을 등장시킵니다. 왕은 소년에게 구름 목도리, 구름 망토를 만들라고 명령합니다. 왕이 욕심을 부릴수록 하늘에서는 구름이 사라지고, 비가 내리지 않아 사람들이며 동물들까지 모두 괴로워하지요. 왕 옆에서 공주는 이러한 모습을 가만히 지켜봅니다. 그러다가 몰래 구름으로 만든 옷을 소년에게 도로 갖다 주지요. 공주가 착한 걸까요? 너무 욕심이 없는 것은 아닐까요? 아니에요. 공주에게도 욕심이 있어요. 그것은 자연이 아름답기를 바라는 욕심, 그 자연 속에서 친구와 뛰놀고 싶은 욕심, 자연의 혜택을 여러 사람과 함께 누리고 싶은 욕심이지요. 이야기 속 욕심 많은 인물이 왕인 이유는, 세상 누구에게나 욕심이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어떤 욕심을 부리느냐에 따라 모두가 아파할 수도, 모두가 행복해할 수도 있다는 것을 이 그림책은 알려 주고 있습니다.
요리조리 열어 보는 음식
어스본코리아 / 에밀리 본 글, 베네데타 죠프레.엔리카 루시나 그림 / 2016.02.18
13,000원 ⟶ 11,700원(10% off)

어스본코리아유아놀이책에밀리 본 글, 베네데타 죠프레.엔리카 루시나 그림
놀이와 학습을 접목한 플랩북 '요리조리 열어 보는' 시리즈로, 아이들을 흥미진진한 과학의 세계로 안내한다. 책 속 플랩 60여 개를 하나씩 들추면 지식들이 쏙쏙 튀어나와 아이들의 호기심을 돋운다. 또한 열면 또 열리는 플랩 속 플랩이 점점 더 깊은 탐구심으로 이어지게 도와준다. 아이들이 경험하는 일상의 현상부터 접근해 나가기 때문에 기초적인 개념이 없어도 이해하기 쉽고, 자연스럽게 풀어나가 초등 교과 과정을 아우르는 지식을 담고 있다.1 다양한 음식 2 곡물 키우기 4 과일과 채소 6 동물에게서 얻는 음식 8 바다에서 얻는 음식 10 단 음식 12 왜 먹어야 할까요?‘우리가 먹는 음식은 어디서 나는 걸까요?’ 60개 플랩을 열면 지식이 쏙쏙 보여요! ◆ 어려운 과학책은 가라! 놀이와 학습이 하나 된 흥미진진한 플랩북 어렵고 딱딱한 과학의 세계, 하지만 조금만 달리 접근하면 엄청나게 흥미롭고 신비한 세계라는 걸 알고 있나요? 놀이와 학습을 접목한 플랩북 「요리조리 열어 보는」시리즈는 아이들을 흥미진진한 과학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책 속 플랩 60여 개를 하나씩 들추면 지식들이 쏙쏙 튀어나와 아이들의 호기심을 돋우어요. 또한 열면 또 열리는 플랩 속 플랩이 점점 더 깊은 탐구심으로 이어지게 도와주지요. 아이들이 경험하는 일상의 현상부터 접근해 나가기 때문에 기초적인 개념이 없어도 이해하기 쉽고, 자연스럽게 풀어나가 초등 교과 과정을 아우르는 지식을 담고 있어요. ◆ ‘음식’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이 한 권에! 60개 플랩을 열어 흥미진진한 음식의 세계를 들여다보아요! 곡물부터 과일과 채소, 육류, 생선, 단 음식까지, 아이들이 주로 먹는 음식들을 살펴보며 음식이 나는 과정과 특징 등 음식에 대한 정보를 얻어요. ‘설탕은 뭐로 만들었어요?’, ‘치즈는 어떻게 만들어져요?’, ‘비타민이 뭐예요?’ 등 아이들이 궁금해 할 법한 질문들이 주제마다 담겨 아이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지요. 채소밭, 목장, 바다, 공장, 시장 등을 상세하게 재현한 플랩은 음식이 만들어지고 유통되는 과정을 시각화하여 쉽게 전달해 주지요. 아이들은 플랩 구석구석을 열어 보며 어디에서 갖가지 음식이 나고 만들어지는지, 그 음식이 식탁에 오르려면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 몸이 튼튼해지려면 무슨 음식을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등 음식에 관한 지식을 쏙쏙 얻을 수 있어요. ◆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상세한 설명과 섬세한 그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간결하고도 깊이 있는 설명은 음식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우도록 해 줘요. 쌀, 과일, 채소, 우유, 달걀, 초콜릿 등이 어디서 어떤 과정으로 만들어지는지, 조개와 게, 연어 등 물고기들은 어떤 방식으로 잡는지,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가 무엇이며 어떤 음식에 들어있는지 등을 친절하고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어요. 또한 섬세한 그림으로 음식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생생하게 전달해 주고, 음식의 특징을 구석구석 살피도록 도와주지요. 플랩 겉과 속에 자리한 풍부한 양의 그림은 아이들의 충분한 이해를 돕고, 집중력을 높여 준답니다.
반짝반짝 캐치! 티니핑 IQ 영재퍼즐
아이누리 / 아이누리 편집부 (지은이) / 2021.09.05
7,500원 ⟶ 6,750원(10% off)

아이누리유아놀이책아이누리 편집부 (지은이)
보이니 찾았니
아이세움 / 조승현 지음, 강완 감수 / 2012.05.10
11,000원 ⟶ 9,900원(10% off)

아이세움유아학습책조승현 지음, 강완 감수
456 수학동화 시리즈 9권. 유아들이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규칙을 소개한다. 규칙은 크게 ‘반복 규칙’과 ‘증가 규칙’으로 나눌 수 있다. ‘반복 규칙’은 똑같은 것이 되풀이되는 규칙성이고, ‘증가 규칙’은 일정하게 늘거나 줄어드는 규칙성이다. 반복 규칙은 쉽게 눈에 뜨이는 것으로 이해하기도 쉽지만, 증가 규칙은 어느 정도 수의 개념이 있어야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먼저 색깔, 모양, 배열, 동작 등의 반복 규칙을 보여 주어 아이들이 규칙 찾기에 익숙해지게 한 뒤, 크기와 수의 증가 규칙을 보여 주면서 규칙에 대한 학습을 마무리하고 있다. 이 책은 유아들이 이해하기 쉽게 단계적으로 다양한 규칙을 보여 주어, 규칙성을 파악하는 능력을 길러 준다.우리 주위를 둘러보면 재미있는 규칙 놀이가 펑펑! 아이들이 만나는 집 안팎의 사물과 상황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규칙적으로 배열된 것이 많습니다. 이 책 <보이니? 찾았니?>에 나오는 얼룩말이나 수박, 길거리에서 자주 보는 전봇대의 위험 표시나 횡단보도 등 흔히 나란히 배열된 줄무늬 속에서 규칙을 찾게 되지요. 조금 더 나아가면 움직이는 동작 속에서 찾을 수 있는 규칙이나 점점 커지고 작아지는 규칙, 숫자로 이루어진 규칙 등 생활 속의 많은 것들 속에 규칙이 담겨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수학은 세상 속에 숨어 있는 규칙성을 찾아내는 학문입니다. 재미있는 수학 놀이를 하듯 우리 주위에 숨겨진 규칙을 찾아보다 보면, 훗날 수학을 공부하는 데 필수적인 기초 능력이 튼튼하게 길러질 수 있습니다. ● 규칙성을 찾는 능력을 키워야 수학을 잘 할 수 있어요! 대부분의 유아용 책들이 하나의 규칙만을 다루고 있는 것과 달리 이 책은 유아들이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규칙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규칙은 크게 ‘반복 규칙’과 ‘증가 규칙’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반복 규칙’은 똑같은 것이 되풀이되는 규칙성이고, ‘증가 규칙’은 일정하게 늘거나 줄어드는 규칙성입니다. 반복 규칙은 쉽게 눈에 뜨이는 것으로 이해하기도 쉽지만, 증가 규칙은 어느 정도 수의 개념이 있어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먼저 색깔, 모양, 배열, 동작 등의 반복 규칙을 보여 주어 아이들이 규칙 찾기에 익숙해지게 한 뒤, 크기와 수의 증가 규칙을 보여 주면서 규칙에 대한 학습을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유아들이 이해하기 쉽게 단계적으로 다양한 규칙을 보여 주어, 규칙성을 파악하는 능력을 길러 줍니다. ● 숨바꼭질로 찾는 우리 주위의 규칙 찾기! 이 책은 우리가 눈여겨보지 않았던 우리 주위의 모습들 속에서 규칙을 찾아보고자 합니다. 규칙성은 여러 사물의 관계를 파악해서 숨겨진 질서를 찾아내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동물과 식물 속에서 규칙을 찾아보고, 길거리, 고궁, 집 안 등 먼 곳에서부터 가까운 곳으로 범위를 좁혀 가며 규칙을 찾아봅니다. 그런데 이 책은 단순히 규칙을 찾아보는 데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이러한 규칙이 왜 생겨났고, 규칙이 우리에게 어떤 도움을 주는지 생각해 보게 하며, 우리 생활에서 규칙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합니다. 또한 두 가지의 규칙이 섞여 새로운 규칙이 만들어진다는 것도 알려 주지요. 이를 통해 세상을 보는 통찰력이나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 등 수학적 능력이 골고루 길러집니다. ● 우리 생활을 잘 보이도록 사진으로 잘 꾸민 그림책! 이 책은 많은 부분을 사진을 이용해 꾸몄습니다. 선명하게 보이는 사진을 통해 우리 주변의 것들에서 규칙을 찾는 것이 어려운 게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합니다. 친숙하게 봤지만 그냥 스쳐지나간 것들도 찬찬히 살펴보면 그 속에서 규칙성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 주는 것이지요. 또한 이 책에서는 책을 다 읽은 뒤에도 자신의 생활 속에서 규칙을 찾아볼 것을 제안합니다. 짧은 순간 나타나는 규칙뿐만 아니라 계절처럼 긴 시간을 통해 나타나는 규칙을 보여 주어, 주위를 살펴보고 잘 생각해 보면 세상에 규칙성을 띈 것이 매우 많다는 것도 알려 줍니다. 책 말미에는 아이들이 직접 해 볼 수 있는 활동 자료를 수록하여, 자신의 생활 속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규칙성을 알아보고 이를 연습해 볼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
조지가 줄었어요
문학동네어린이 / 윌리엄 조이스 글 그림, 최현주 옮김 / 2002.12.15
9,000원 ⟶ 8,100원(10% off)

문학동네어린이창작동화윌리엄 조이스 글 그림, 최현주 옮김
엄마 아빠가 외출하고 없는 어느 날, 잠에서 깨어난 조지는 어른 엄지손가락 정도로 작아져 있었다. 엄마 아빠는 조지에게 쪽지를 남겨두었고, 비록 몸은 작아졌지만 조지는 착하게 쪽지 속의 일들을 하나씩 해 나간다. 침대 정리하기, 이 닦기, 방청소하기, 동생 돌보기, 아침밥 먹기 등등. 평범한 아이의 일과지만, 단지 크기가 작아졌다는 것만으로 이야기 진행에 웃음이 더해진다. 작아진 아이가 커다란 침대를 낑낑대면서 정리하고, 스펀치를 타고 설겆이를 하며, 산만한 초콜릿 케이크를 즐겁게 먹고, 동생과 함께 즐거운 놀이를 한다. 군더더기 없는 간결한 글과 화면 전체에 꽉 들어찬 유머러스한 그림이 시선을 잡아끈다.나도 작아지고 싶어!콩알만큼 작아지는가 하면 공룡처럼 커져서 우리에게 즐거움을 준 수많은 주인공들이 있다. 찻숟가락만큼 작아져 동물들과 친구가 되었던 호호 아줌마, 물체 축소 연구를 하는 아빠 덕분에 온갖 위험을 무릅써야 했던 의 남매들이 바로 그들이다. (『걸리버 여행기』의 걸리버는 몸이 커지거나 작아지지는 않았지만, 거인국과 소인국을 오가며 모험을 펼쳤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몸이 커지거나 작아진 결과를 낳았다.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가장 대표적인 인물로 꼽히고 있다.) 이밖에도 수많은 동화책과 만화영화들이 등장 인물의 크기가 변하는 모티브를 이용해 탄생되었다. 오랫동안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해 온 '작아지는 주인공 이야기'가 이번에는 인기 작가 윌리엄 조이스에 의해 그림책으로 만들어졌다. 이 책을 읽은 아이들은 훗날 조지의 신나는 모험을 떠올리며 흐뭇하게 미소지을 것이다. 오늘, 우리가 호호 아줌마의 노래 한 소절과 걸리버 여행기의 한 장면을 떠올리며 잔잔하게 미소짓듯이 말이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나도 한번쯤 작아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순간, 아이들은 혼자 힘으로 상상의 세계를 향해 뚜벅뚜벅 걸어가는 경험을 할 것이다. 그 옛날 우리가 그랬듯이 말이다. 따분한 일상이 신나는 놀이가 되다엄마 아빠가 외출하고 동생과 둘만 남은 어느 날, 조지는 작아지는 꿈을 꾼다. 그리고 잠에서 깨어나 보니.... 꿈이 현실이 되어 조지는 침대 위 곰 인형보다도 훨씬 작아져 있다. [조지가 줄었어요]는 작아진 조지가 부모님이 남긴 쪽지를 발견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제 조지에게 부모님이 남긴 쪽지는 들기도 힘들 만큼 커다랗다. 그런데 그 쪽지에 적힌 내용들이란, 작아진 조지가 어찌 감당할까 싶을 정도다. 엄마 아빠의 당부대로 조지는 침대 정리와 방 청소를 해야 하고, 이도 닦고, 동생도 돌봐야 한다. 밥 먹는 건 물론, 설거지·숙제·쓰레기 정리도 조지가 할 일! 게다가 꽃에 물도 주고, 물고기 밥도 챙기고, 우편함도 체크해야 한다. 조지는 이 많은 일들을 차근차근 해 내기 시작한다. 웬만한 어른들도 똑바로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한두 가지쯤은 놓치고 말 정도로 많은 일..... 그러나 작아진 조지는 이 많은 일들을 즐겁고 신나게, 게다가 완벽하게 해 낸다. 작아진 몸을 이용해서 아주 기발한 방법으로 말이다. 욕조 안에서 띄운 배 위에서 장난감 오리와 한판 대결을 펼치면 씻기 숙제는 그걸로 끝! 이제는 거인이 되어 버린 동생을 돌보러 가는 조지에게 계단 손잡이는 '쌩∼!' 타고 내려갈 수 있는 신나는 미끄럼틀이다. 설거지는 '접시 위에서 스폰지와 스푼을 이용한 스키 타기'로 간단하게 해결된다. 물고기 밥을 주기 위해서 '퐁당!' 어항으로 들어간 조지는 금세 물고기와 친구가 된다. 하지만 모든 모험에는 위험이 따르게 마련! 조지에게도 경계의 대상이 있다. 조지를 호시탐탐 노리는 배고픈 고양이가 바로 그것. 그러나 조지는 살금살금 고양이의 눈을 피해 맡은 바 임무를 충실하게 수행한다. 게다가 동생과 함께 고양이를 놀라게 하기도 하고 장난감 헬리콥터를 타고 고양이에게 혀를 날름 내밀기도 한다. 그러다가 고양이의 공격을 받은 조지의 헬리콥터는 추락하게 되고, 이야기는 클라이맥스를 향해 치닫는다. 풍부한 이야기를 담은 일러스트와 군더더기 없는 텍스트의 조화[조지가 줄었어요]는 부모님이 남긴 쪽지―조지가 해야 할 일들을 하나하나 적은―내용이 텍스트의 전부다. 군더더기 없는 간결한 텍스트는 화면 전체에 꽉 들어찬 그림과 함께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이렇게 과감하고 독특한 구성은 윌리엄 조이스의 트레이드마크다. [조지가 줄었어요]의 관건은 조지가 그 많은 일들을 해 내는 과정을 독자에게 얼마나 재미있게, 또 설득력 있게 전달하느냐에 달려 있다. 작가는 말로 풀어서 설명하자면 구구해질 이야기를 한 컷의 그림으로 명쾌하고 재미있게 표현하고 있다. 이렇듯 풍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일러스트와 간결한 텍스트의 조화는 이 그림책의 가장 큰 미덕이다. 풍부한 이야깃거리, 신나는 모험과 정감 있는 그림들, 특히 작가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유머는 날카롭고 차갑게 날이 서 있는 세상을 살아가는 어른들에게도 커다란 위로가 되어 준다. 윌리엄 조이스가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는 그림책 작가가 된 비결은 여기에 있지 않나 싶다. 사랑하는 엄마 아빠의 품에 안긴 채 조금 전까지 타고 다녔던 장난감 헬리콥터를 손에 꼭 쥔 조지..... 그림책을 덮으며 조지처럼 작아져 신나는 모험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건 비단 어린이들뿐만은 아닐 것이다. 저자 소개글·그림 윌리엄 조이스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림책 작가다. 모든 사람들이 친절하고, 착하고, 재미있고, 용감한 세상에서 모든 문제가 멋지게 해결되는 신나는 모험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고 한다. 주요 그림책으로는 『롤리 폴리 올리』 『공룡 밥』 『산타가 부른다』 등이 있으며, 디즈니 채널에서 방영된 '롤리 폴리 올리' 시리즈로 에미 상을 두 차례나 수상했다. 『조지가 줄었어요』는 만화영화로 만들어져서 현재 미국 공영방송인 PBS에서 방영되고 있다. 옮긴이 최현주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했다. 『쌍둥이의 비밀』 『내 사랑 영원히』 『로마의 봄』 등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현재 영어 동화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주니토니 세계 국기 여행 색칠놀이
키즈캐슬 / 키즈캐슬 편집부 (지은이) / 2022.10.20
7,000원 ⟶ 6,300원(10% off)

키즈캐슬유아놀이책키즈캐슬 편집부 (지은이)
글로벌 리더가 될 우리 아이를 위한 세계 여러 나라 국기 색칠놀이. 전 세계 500만 키즈 구독자가 사랑하는 유튜브 캐릭터 주니토니와 함께 알록달록 국기를 색칠하며 국기 여행을 떠나보자. QR코드를 찍어 다양한 주니토니 세계 문화 동요를 들으며, 각 나라의 전통 의상과 대표적인 랜드마크, 문화유산, 자연 유산을 신나고 재미있게 배운다.대한민국 태국 중국 일본 인도 베트남 미국 캐나다 영국 러시아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스페인 케냐 브라질 미국 국기와 비슷비슷 영국 국기와 비슷비슷 세계 국기 스티커글로벌 리더가 될 우리 아이를 위한 세계 여러 나라 국기 색칠놀이! 전 세계 500만 키즈 구독자가 사랑하는 유튜브 캐릭터 주니토니와 함께 알록달록 국기를 색칠하며 국기 여행을 떠나요! QR코드를 찍어 다양한 주니토니 세계 문화 동요를 들으며, 각 나라의 전통 의상과 대표적인 랜드마크, 문화유산, 자연 유산을 신나고 재미있게 배워요. 1. 미적 감각 Plus! 정확한 실제 비율을 그대로 따른 국기를 색칠하다 보면, 우리 아이 도형 감각과 색채 감각이 발달해요. 2. 관찰력, 집중력, 기억력 Up! 서로 비슷한 국기를 가진 나라들을 알아봐요. 국기들을 자세히 비교하며 비슷한 부분과 다른 부분을 찾다 보면, 관찰력, 집중력, 기억력이 쑥쑥 자라요. 3. 세계 문화 동요로 지식 Up! 속표지의 QR을 찍어 보세요. 신나는 주니토니 세계 문화 동요를 들으며 쓱싹쓱싹 색칠해요! 4. 여행한 나라의 국기 스티커로 복습까지! 세계 국기 스티커로 여행한 나라들을 다시 한번 생각해요. 주니토니 캐릭터 스티커로 색칠놀이 책을 멋지게 꾸며 보아요.


끝없는 나무
비룡소 / 클로드 퐁티 글·그림 / 2001.11.07
13,000원 ⟶ 11,700원(10% off)

비룡소창작동화클로드 퐁티 글·그림
죽음과 성장의 의미, 자아를 발견해 가는 과정을 신비롭게 풀어 낸 그림책. 시작도 끝도 없는 나무. 어느 날, 이 나무가 불을 환하게 밝혔어요. 이폴렌의 할머니가 돌아가신 거예요. 너무나 슬픈 이폴렌은 눈물로 변해 나무 아래로 떨어졌지요. 홀로 낯선 곳에 떨어진 이폴렌. 이폴렌은 무시무시한 괴물을 만나기도 하고, 돌로 변해 긴 시간을 보내기도 해요. 또 나무 뿌리 속으로 들어가 신기한 일들을 겪기도 하지요. 익살맞고 세밀한 그림이 보여주는 환상의 세계. 클로드 퐁티 작품이 국내에 처음 소개된다. 처녀작 『아델의 앨범』으로 명성을 떨친 바 있는 그는, 총 40여권의 책을 출간해 프랑스의 대표적 작가로 인정받았다. 독특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그의 작품 세계는 풍부한 이미지들로 가득하다. 따라서 단편적이 아닌, 다의적인 해석으로 보는 이를 즐겁게 한다. 또 상상의 캐릭터 설정, 신비로운 배경의 등장, 위트 넘치는 언어유희, 그리고 탄탄한 이야기의 구성 등은 그의 작품에서만 볼 수 있는 특징적 요소들이다. 더구나 글과 그림의 절제되고 균형 있는 조화는 그림책으로서의 매력을 한껏 발휘한다. 이와 같이 퐁티는, 어린이 책이 주는 상투적 고정 관념을 깨고 있어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준다. 아이의 성장 과정을 재미있고 신비롭게 풀어 낸 그림책 이폴렌 집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끝없는 나무. 이폴렌이 처음으로 사냥에 나선 날, 끝없는 나무에 환한 불이 켜진다. 바로, 할머니가 돌아가신 것이다. 너무나 슬픈 이폴렌은 몸이 눈물로 변해 끝없는 나무 아래로 떨어진다. 이폴렌은 그 곳에서 무시무시한 괴물 오르틱을 만나게 되고 무서워 순식간에 돌로 변해 버린다. 돌의 모습으로 수천 년의 세월을 보낸 이폴렌은 차츰 제 모습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주위를 맴도는 음악 안개 소리를 듣게 된다.


신비한 바닷속 원목 자석 낚시놀이 (책 + 원목 바다동물 12개 + 자석낚싯대 2개)
블루래빗 / 블루래빗 편집부 지음 / 2017.06.01
26,500원 ⟶ 23,850원(10% off)

블루래빗유아놀이책블루래빗 편집부 지음
도톰하고 귀여운 원목 바다 동물 12개와 자석낚싯대 2개가 들어 있다. 또한 스티커 2장과 함께 12마리의 바다 동물의 생생한 사진과 간단한 정보가 있는 책이 함께 구성되어 있다. 원목 조각의 앞에는 동그란 쇠가 있고, 낚시대의 낚시 바늘 끝에는 자석이 있다. 낚싯대로 낚시 바늘을 원목 바다 동물 위에 갖다 대면 착착 붙어 낚시를 할 수 있다. 자석낚싯대로 원목 바다동물을 낚으면서 눈과 손의 협응력, 변별력, 집중력, 사고력과 소근육이 발달한다. 신나게 낚시놀이를 즐기고 난 다음에 교구와 책을 상자에 담아 보관할 수 있다.상자를 열면! 도톰하고 귀여운 원목 바다 동물 12개와 자석낚싯대 2개가 들어 있어요. 또한 스티커 2장과 함께 12마리의 바다 동물의 생생한 사진과 간단한 정보가 있는 책이 1권 있어요. 이렇게 놀아요! 1) 원목 조각의 앞에는 동그란 쇠가 있고 , 낚시대의 낚시 바늘 끝에는 자석이 있어요. 낚싯대로 낚시 바늘을 원목 바다 동물 위에 갖다 대면 착착 붙어 낚시를 할 수 있어요. 2) 책을 펴서 바다 동물의 이름을 알고, 그림 위에 원목 바다동물을 올려놓아 보아요. 그리고 책에는 스티커가 2장 있어요. 바닷속 그림에 바다동물 스티커를 붙여 꾸미고, 원목 조각 뒤에 숫자 스티커를 붙여 놀이와 학습을 한번에 할 수 있어요. 3) 자석 낚싯대로 원목 바다동물을 낚으면서 눈과 손의 협응력, 변별력, 집중력, 사고력과 소근육이 발달해요. 튼튼한 상자에 보관해요! 신나게 낚시놀이를 즐기고 난 다음에 교구와 책을 상자에 담아 보관하세요. 주의하세요! 1. 입에 넣고 빨지 마세요. 2. 습기와 불에 가까이 하지 마세요. 3. 던지거나 함부로 다루면 긁힐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4. 36개월 미만 영아는 사용시 입에 넣지 않도록 부모님의 지도와 주의가 필요합니다. 5. 용도 이외에는 사용하지 마세요.
도시 속의 나무
큰나 / 마르틴 셰리 글, 샹탈 뮐러 반 덴 베르그 그림 | 김화영 옮김 / 2005.02.07
8,500원 ⟶ 7,650원(10% off)

큰나창작동화마르틴 셰리 글, 샹탈 뮐러 반 덴 베르그 그림 | 김화영 옮김
행복한 학교
바람의아이들 / 이경혜 글, 김중석 그림 / 2012.04.25
11,000원 ⟶ 9,900원(10% off)

바람의아이들창작동화이경혜 글, 김중석 그림
알맹이 그림책 시리즈 27권. 동화작가 이경혜가 글을 쓰고, 따뜻하고 개성 있는 일러스트로 잘 알려진 김중석 작가가 그림을 그려 함께 만들어낸 그림책이다. 댐 건설로 수몰지구로 지정된 마을, 그곳에 있는 작고 예쁜 학교를 배경으로 따뜻한 물에 잠긴 듯 나른하고 행복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빨간 지붕에 하얀 벽, 땡그랑 땡그랑 울리는 황금빛 종을 가진 학교는 이름이 따로 있어도 ‘예쁜이 학교’라고 불린다. 마을 사람들이 그만큼 학교를 사랑했던 것인데, 그도 그럴 것이 마을 사람들은 엄마, 아빠, 할아버지, 할머니 할 것 없이 모두 예쁜이 학교를 다녔던 것이다. 그러나 커다란 댐이 생겨 마을과 함께 예쁜이 학교도 물에 잠기게 된다. 마을 사람들은 이웃 마을로 옮겨가고 학교는 텅텅 비어버린다. 이제 학교는 홀로 남았다. 그런데 혼자 훌쩍거리다가 잠이 든 예쁜이 학교에게 놀라운 일이 생긴다. 숲 속 나라 동물들이 몰려와 교실 안을 가득 채운 것인데….예쁜이 학교의 슬픈 마지막 수업 『행복한 학교』는 동화작가 이경혜가 글을 쓰고, 따뜻하고 개성 있는 일러스트로 잘 알려진 김중석 작가가 그림을 그려 함께 만들어낸 그림책이다. 댐 건설로 수몰지구로 지정된 마을, 그곳에 있는 작고 예쁜 학교를 배경으로 따뜻한 물에 잠긴 듯 나른하고 행복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행복한 학교’는 얼핏 주어를 숨기고 있는 제목처럼 보인다. 학교에 다니는 누군가-필시 아이들이겠지-가 행복한 학교일 것이라고 짐작하게 되는 것. 하지만『행복한학교』에서 행복해하는 주체는 아이들이 아니라 학교다. 아니, 학교가 행복하다고? 빨간 지붕에 하얀 벽, 땡그랑 땡그랑 울리는 황금빛 종을 가진 학교는 이름이 따로 있어도 ‘예쁜이 학교’라고 불린다. 마을 사람들이 그만큼 학교를 사랑했던 것인데, 그도 그럴 것이 마을 사람들은 엄마, 아빠, 할아버지, 할머니 할 것 없이 모두 예쁜이 학교를 다녔던 것이다. 학교를 중심으로 마을 공동체가 형성되고 그 안에서 함께 어울려 소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간다니, 생각만 해도 푸근한 이야기다. 그런데 이 그림책은 시작과 동시에 예쁜이 학교에 닥친슬픈 일을 이야기한다. 커다란 댐이 생겨 마을과 함께 예쁜이 학교도 물에 잠기게 된 것이다. 마을 사람들은 이웃 마을로 옮겨가고 학교는 텅텅 비어버린다. 그림을 눈여겨보면 이사를 떠나는 마을 사람들 중에서 학교를 되돌아보고 안타까움을 표시하는 것은 아이들뿐이다. 아이들은 아는 것이다. 다 떠나고 나면 학교가 얼마나 슬프고 외로워할지. 마지막 수업이 끝나고 아이들과 선생님이 학교 구석구석에 편지를 쓴 것도 그 때문일 것이다. 이제 학교는 홀로 남았다. 그런데 혼자 훌쩍거리다가 잠이 든 예쁜이 학교에게 놀라운 일이 생긴다. 숲 속 나라 동물들이 몰려와 교실 안을 가득 채운 것. 고슴도치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여러분, 꼭 꿈만 같죠?”라고 말하고, 학생들은 “네! 네!”하고 큰 소리로 대답하며 박수를 친다. 그동안 학교를 몹시도 부러워했다는 동물들은 신이 나서 공부를 하고 그제야 기분이 좋아진학교는 남몰래 쿡쿡 웃는다. 하지만 학교는 머지않아 물에 잠겨야 할 처지다. 어쩔 수 없이 사람들처럼마지막수업을하고난동물들은다함께노래를부른다. “ 학교야, 학교야, 예쁜이학교야, 언제나 너를 잊지 않을게. 저 푸른 강물 속에서도 행복하여라.” 동물들은 알고 있었던 것이다. 학교가 저희들 덕분에 행복해했다는 것을. 울지 마, 결국엔 다 잘될 거야! 인위적으로 물길을 바꾸는 댐 건설에 대한 비판적 견해는 차치하고라도, 그 때문에 고향을 떠나야 하는 사람들이 생기고, 정든 고향마을이 통째로 깊은 물속에 가라 앉아야 한다는 건 안타까운 일이다.『 행복한학교』에서 작가는 자그마한 산골 학교의 수몰 과정을 슬프고 아쉬운 마음으로 들여다 보는데, 떠나는 사람들의 심정보다는 남아 있는 ‘학교의 마음’에 초점을 맞춘다. 학교가 마음이 어딨냐고? 모르시는 말씀! 아이들이 텅빈 학교를 두고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 것은 학교가 가엾기 때문이다. 아마도 학교나 마을을 떠나고 나면 아이들은 싹 까먹고 새 학교와 새 친구들에게 금세 정을 붙일 것이다. 하지만 아이들은 학교가 혼자 남아 훌쩍거릴 것을 잘 안다. 그렇다면 이 불쌍한 학교를 위해 무얼 해주어야 할까? 그림책의 세계에서 불가능은 없는 법이지만 예쁜이 학교는 가장 그럴 듯한 방법으로 슬픔을 이겨낸다. 사람이 떠난 자리에는 산짐승들이 몰려오고, 수몰된 다음에는 물고기들이 몰려오는 식이다. 물속나라물고기들 역시 숲속나라 동물들처럼 신이 나서 외친다. “ 여러분, 꼭꿈만같죠?” “네! 네!”『행복한 학교』에서 학교는 의인화되어 있긴 하지만 사람이나 산짐승, 물고기들과 아무런 의사소통이나 정서적 교류를 하지 않는다. 그저 그 자리에 앉아 주위 변화에 울고 웃는 등 소극적 반응을 할 뿐이다. 하지만 마지막에 물속에 잠긴 학교가 “나는 정말 행복해.”하고 웃음 짓는 모습을 보면 말할 수 없는 위안을 받는 느낌이 든다. 그래, 세상이 아무리 빠르게 변하고 우왕좌왕하더라도 결국은 다 잘될 거야, 하는 무한 낙관주의. 다소 대책 없어 보일지는 모르겠지만 그림책이 줄 수 있는 정서적 울림으로는 가장 중요한 것이기도 하다. 잠자리에서 읽어주면 아이가 마음 푹 놓고 잠들 것 같기도 하다. 느긋하고 잔잔한 이야기와 따뜻한 그림이 잘 어우러지는 예쁜 그림책이다.


(달팽이 과학동화 20 : 바다 동물의 자기 보호) 꾀 많은 물고기
보리 / 윤구병 기획, 심조원 글, 김종억 그림 / 2000.02.01
6,500원 ⟶ 5,850원(10% off)

보리자연,과학윤구병 기획, 심조원 글, 김종억 그림
몸집이 작고 힘이 없는 바다 동물들은 늘 적에게 쫓기면서 살아요. 그래서 저마다 자기 몸을 지키는 재주를 가지게 되었지요. 어떻게 자기 몸을 지킬까요? 오징어와 문어는 마음대로 몸 색깔을 바꾼답니다. 또, 적이 다가오면 먹물을 뿜어대죠. 전기가오리는 전기를 내요. 고등어는 떼를 지어 다니며 먹이도 구하고 적에게 대항하죠. 바다 동물들의 살아가는 방식과 위기에 직면했을 때의 지혜를 엿볼 수 있습니다. 깊은 바닷속에 도깨비 마을이 있었어요. 마을 밖에는 무서운 상어가 살아 아기도깨비들은 바깥 구경을 못했지요. 아기도깨비 초롱이는 마을 밖으로 꼭 한 번 나가 보고 싶어 몰래 마을을 빠져 나갔어요. 어, 그런데 커다란 상어가 초롱이 쪽으로 헤엄쳐 오는 거예요. 이제 큰일났어요. 바다 동물들은 어떻게 자기 몸도 지키고 초롱이도 도와 줄까요? 아기도깨비와 바다 동물들의 익살스러운 표정이 너무 재미있고, 수묵화로 묘사한 그림 기법이 매우 독창적입니다. 아이들의 몸과 마음에 꼭 맞는 과학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은 나이에 맞게 세상을 과학적으로 보는 힘을 길러야 한다. 대여섯 살이라면 재미있는 이야기 세계에 빠져들어 상상력을 키워 가는 때이다. 체계를 세워 조목조목 따지면서 가르치는 과학 학습은 별로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아이들은 재미있게 그림책을 보면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정보를 이해할 뿐만 아니라 자연과 생명의 세계에 대해 호기심을 길러 갈 것이다.
[EBS 초등영어] EBS 초목달 Moon 4 : My First English 4
지성공간 / EBS, 잉글리시헌트 (지은이) / 2019.01.01
12,000원 ⟶ 10,800원(10% off)

지성공간유아학습지EBS, 잉글리시헌트 (지은이)
영어를 처음 시작하는 예비 초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스토리 기반의 학습이 버거운 초보 영어 학습자들에게 처음으로 반드시 알아야 할 200개의 단어로 구성된 스토리들을 제공하여 영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매일 20분 5일 동안 아이들이 좋아하는 활동으로 구성된 교재와 온라인 학습으로 아이들이 스스로 학습에 참여하도록 하여 능동적 학습자로 길러준다.Unit 1 Words 2 Expressions 3 Story 4 Activities 12 Unit 2 Words 18 Expressions 19 Story 20 Activities 28 Unit 3 Words 34 Expressions 35 Story 36 Activities 44 Unit 4 Words 50 Expressions 51 Story 52 Activities 60 Sing Along 66 Answer Key 681 영어를 처음 시작하는 예비 초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 스토리 기반의 학습이 버거운 초보 영어 학습자들에게 처음으로 반드시 알아야 할 200개의 단어로 구성된 스토리들을 제공하여 영어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2 매일 20분, 주 5회 규칙적인 공부습관의 첫걸음 매일 20분! 5일 동안 아이들이 좋아하는 활동으로 구성된 교재와 온라인 학습으로 아이들이 스스로 학습에 참여하도록 하여 능동적 학습자로 길러줍니다. 3 다감각 접근법으로 언어발달 자극 스토리텔링, 애니메이션, 인터랙티브 이북, 노래, 플래시 게임 등으로 아이들의 감각을 자극하고 영어를 재미있게 반복하게 하여 언어발달을 자극하도록 합니다.


화가 나!
소담주니어 / 강경수 글.그림, 최혜영 감수 / 2013.09.02
9,800원 ⟶ 8,820원(10% off)

소담주니어창작동화강경수 글.그림, 최혜영 감수
누리과정 유아 인성동화 시리즈 2권. 누리과정을 바탕으로 주제를 선정한 유아들을 위한 인성동화로, 참된 인성과 바른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말로 자기 생각을 잘 표현하지 못하거나 부정적인 감정을 스스로 제어하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한 책이다. 자신의 생각을 말로 천천히 표현하고 상대의 마음이나 생각을 이해해야만 한다는 것을 동화를 읽으며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도록 했다. 솔이는 한빛 유치원 최고 말썽꾸러기다. 친구가 가지고 노는 장난감을 빼앗고, 친구 반찬을 뺏어 먹는다. 그리고 화를 내며 친구 팔을 물기도 한다. 결국 솔이 엄마가 유치원에 찾아와서 선생님과 말씀을 나누었다. 엄마와 집으로 돌아가는 길. 눈치 없는 솔이는 장난감을 사 달라고 엄마를 조르기 시작하는데….솔이는 한빛 유치원 최고 말썽꾸러기에요. 친구가 가지고 노는 장난감을 빼앗고, 친구 반찬을 뺏어 먹어요. 그리고 화를 내며 친구 팔을 물지요. 결국 솔이 엄마가 유치원에 찾아와서 선생님과 말씀을 나누었어요. 엄마와 집으로 돌아가는 길. 눈치 없는 솔이는 장난감을 사 달라고 엄마를 조르기 시작했어요. 그러다 결국 길에 드러눕기까지! 마음에 들지 않으면 화부터 내고, 떼쓰고, 친구들을 때리는 솔이를 대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솔이 엄마가 어떻게 하는지, 솔이가 어떻게 변하는지 한번 볼까요? 화가 나! 화가 난다고! 친구가 아끼는 장난감을 가져갔어! 친구가 안 먹는 거 내가 먹음 안 돼? 거긴 내 자리야! 속이 부글부글. 이럴 땐 속으로 하나, 둘, 셋, 하고 천천히 숫자를 세어 보세요. 그리고 곰곰이 친구가 왜 그랬을까 생각해 보세요. 친구에게 생각을 이야기하면 어떻게 될까요? 부글거리던 내 기분도 좋아지고, 친구도 많이 사귈 수 있지 않을까요? 솔이가 어떻게 하는지 보고 친구들도 따라해 보세요. ★ 특장 ▶ 제대로 된 인성교육은 삶의 가치를 바꿀 수도 있습니다. 누리과정을 바탕으로 주제를 선정한 유아들을 위한 인성동화로, 참된 인성과 바른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말로 자기 생각을 잘 표현하지 못하거나 부정적인 감정을 스스로 제어하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한 책입니다. 자신의 생각을 말로 천천히 표현하고 상대의 마음이나 생각을 이해해야만 한다는 것을 동화를 읽으며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도록 했습니다. “로보킹 사 줘!”“안 돼.”“로보킹 사 달라고. 안 사 주면 나 여기 드러누울 거야.”엄마가 아무런 대꾸를 안 하자 솔이는 그대로 땅바닥에 누워 버렸어요.(중략)솔이는 울고……울고……또 울었습니다.솔이는 목이 쉬어라 계속 울었어요.그렇게 한참 울고 있으니까 마음속에서 활활 타오르던 불길이 조금씩 잦아드는 게 느껴졌어요.‘어? 내가 왜 이렇게 서럽게 울고 있었지?’솔이는 진정을 하고 눈물 그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