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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 거미
그림책공작소 / 강경수 지음 / 2017.10.10
17,000원 ⟶ 15,300원(10% off)

그림책공작소창작동화강경수 지음
독특한 구성으로 웃기면서 씁쓸한 블랙코미디 그림책. 저자는 메시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처음부터 끝까지 마치, 복잡한 건물 설계도처럼 연출했는데 다양하고 화려한 욕심 속에 가려진 진실을 상징한 표지, 거미가 내려오는 앞면지, 거미를 소개하는 인트로, 인트로와 본문을 연계한 디자인의 속표지로 구성했다. 또한 위치와 텍스트를 아예 왼쪽에 고정시킨 거미줄, 동물(욕심)에 따라 달라지는 화려한 배경들,거대한 거미 다리, 공포감을 위한 거미의 확대와 동물들의 축소, 마지막에 밝혀지는 거미의 존재, 거미가 올라가며 끝나는 뒷면지 그리고 파리만 잡아먹음으로써 끝내 욕심 부리지 않은 거미를 담은 뒷표지를 담았고 노랑, 빨강, 파랑 세 가지 색으로만 표현했다.독특한 구성, 유쾌한 반전 끝에 거미줄에 걸린 건 다름 아닌 우리! 웃기면서 씁쓸한 블랙코미디 그림책 거미줄에 걸린 동물들 숲 속에 무시무시한 거미가 살았어요. 자기가 친 거미줄에 걸리는 건 뭐든지 먹어 치웠지요. 어느 날 파리가 날아가다 그 거미줄에 걸렸어요. 앵앵거리는 파리를 먹으려던 개구리, 개구리를 먹으려던 구렁이, 구렁이를 먹으려던 올빼미도 모두 거미줄에 걸리고 말았지요. 결국 올빼미를 먹으려던 호랑이마저 걸렸을 때, 수다쟁이 파리가 소리쳤습니다. “우린 끝난 목숨이야. 배고픈 거미보다 무시무시한 건 본 적이 없어! 우리를 먹어 치울 거야!” 파리의 말을 듣고 모두가 겁에 질렸을 때, 저만치 거대한 다리가 스윽 나타나는데... 도대체 얼마나 무시무시한 거미일까요? 그리고 과연 동물들은 어떻게 될까요? 거미줄에 걸린 우리들 이 책은 파리가 거미줄에 걸린 다음, 두 박자 구성으로 동물들이 계속 거미줄에 걸리면서 긴장이 고조되다가 마지막 반전으로 웃음을 줍니다. 처음 볼 때는 책장을 넘기면서 독특한 장면 구조와 동물 캐릭터에 썩 재미를 느낄 겁니다. 그렇지만 위치와 형태가 똑같은 거미줄에 동물들이 계속 달라붙듯이, 이 책을 계속 보면 다른 게 보일 거예요. 누군가 죽음을 벗어나려고 발버둥치는 걸 보고도 그들을 더욱 사지로 몰아붙이는 우리 욕심 말입니다. 그리고 느낄 수도 있을 겁니다. 거미는 파리에게만 두렵고 무시무시한 존재이거늘 욕심에 눈이 먼 나머지 자신의 존재, 진실마저 망각하고 거미줄에 매달린 동물들이 어쩌면 우리일지 모른다고 말입니다. 끝도 없는 욕심 때문에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믿고 싶은 것만 믿는 우리가, 어쩌면 정말 거미줄에 걸린 건 아닐까요? 거미줄처럼 치밀한 그림책 다양하고 화려한 욕심 속에 가려진 진실을 상징한 표지, 거미가 내려오는 앞면지, 거미를 소개하는 인트로, 인트로와 본문을 연계한 디자인의 속표지, 위치와 텍스트를 아예 왼쪽에 고정시킨 거미줄, 동물(욕심)에 따라 달라지는 화려한 배경, 거대한 거미 다리, 공포감을 위한 거미의 확대와 동물들의 축소, 마지막에 밝혀지는 거미의 존재, 거미가 올라가며 끝나는 뒷면지 그리고 파리만 잡아먹음으로써 끝내 욕심 부리지 않은 거미를 담은 뒷표지까지. 작가는 메시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처음부터 끝까지 마치, 복잡한 건물 설계도처럼 치밀하게 연출했습니다. 게다가 이렇게 시각적으로 명료하고 화려한 그림책을 오직 노랑, 빨강, 파랑 세 가지 색으로만 표현했다는 놀라운 사실에서, 여러분은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작가의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될 겁니다. 교과연계 누리과정 * 의사소통_ 읽기 책읽기에 관심 가지기: 책의 그림을 단서로 내용을 추측해 본다 * 예술경험_ 아름다움 찾아보기: 자연과 사물의 색.모양.질감등에 관심을 갖는다 * 자연탐구_ 탐구하는 태도 기르기(호기심 유지, 확장): 주변사물과 자연세계에 대해 호기심을 갖는다 _ 수학적 탐구하기(규칙성 이해하기): 생활주변에서 반복되는 규칙성에 관심을 갖는다 _ 과학적 탐구하기(생명체와 자연환경 알아보기): 1. 주변의 동식물에 관심을 갖는다 초등교과연계 국어 1-1 4. 기분을 말해요, 5. 느낌이 솔솔 / 국어 1-2 8. 생각하며 읽어요, 9. 상상의 날개를 펴고
나무
어린이아현(Kizdom) / 홍성화 그림, 재미난책보 글 / 2008.12.20
8,700원 ⟶ 7,830원(10% off)

어린이아현(Kizdom)창작동화홍성화 그림, 재미난책보 글
'따뜻한그림백과'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 아이의 발이 집 문턱을 넘어 밖으로 나와 만나게 되는 보다 더 확장된 공간을 배경으로 엮었다. 사람과 함께 살아가며 사람을 살리는 생명인 <나무>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이 책을 통해 우리가 나무에게서 얼마나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지 알 수 있도록 꾸몄다. 객관적 지식과 정보를 담고 있지만, 이야기책처럼 일정한 순서와 흐름을 가지고 전개된다. 또 한 장 한 장 그림으로 보여 준다. 그래서 지식정보책이면서 이야기책이고 동시에 그림책이다. 따라서 내용과 형식 두 가지 면에서 기존의 경계를 허문 색다른 개념의 그림백과다.3~7세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그림백과 두 번째, 《불》《물》《나무》《쇠》《돌》출간! 따뜻한그림백과는 세상에 대한 지식과 정보, 생각을 그림으로 보여 주는 3~7세 아이들을 위한 백과사전입니다. 흔히 백과사전이라고 하면 방대한 자료를 가나다 순서에 따라 담은 딱딱하고 무거운 책을 떠올리게 되지만, 이러한 기존의 생각을 무너뜨린 색다른 시도의 그림백과 사전인 따뜻한그림백과가 올해 초 출간되어 눈길을 끌었었다. 최근 그 두 번째 [자연.과학] 이야기가 새로이 출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두 번째 이야기, 불.물.나무.쇠.돌 따뜻한그림백과의 두 번째 이야기,《불》《물》《나무》《쇠》《돌》은 굳이 달력에 있는 요일, 화.수.목.금.토나 지구와 함께 태양을 도는 화성.수성.목성.금성.토성 같은 것을 생각지 않더라도 우리 인간 생활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기본 요소임이 틀림없다. 첫 번째 [생활] 이야기 다섯 권이 엄마 품에 안겨 있던 아이가 처음 세상을 향해 눈을 돌렸을 때 제일 먼저 만나는 다섯 주제들을 다뤘다면, 두 번째 [자연.과학] 이야기 다섯 권은 아이의 발이 집 문턱을 넘어 밖으로 나와 만나게 되는 보다 더 확장된 공간을 배경으로 한다. 즉, 두 번째 [자연.과학] 이야기 다섯 권은 인류를 더 따뜻하고 밝고 안전하게 살게 해 준 <불> 생명의 근원이며 사람이 살아가는 데 없어서는 안 될 <물>, 사람과 함께 살아가며 사람을 살리는 생명인 <나무>, 인간을 더 깊이 더 높이 더 멀리 그래서 우주로도 미래로도 나가게 해 준 <쇠>, 오래도록 우리 가까이에서 우리 삶을 지탱해 준 <돌> 에 대한 이야기를 엮었다. 하지만 자연.과학의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고 해서 흔히 보는 과학동화나 자연도감을 생각했다면 잠시 그 생각을 멈춰야 한다. 왜냐하면 이 책들이 흔히 보는 과학동화나 자연도감의 색깔을 과감히 걷어내고, 따뜻한 감성이 느껴지는 글과 그림으로 독자들에게 색다르게 다가갈, 새로운 영역의 백과이기 때문이다. 지식정보책과 이야기책, 장르의 경계를 허문 색다른 시도 따뜻한그림백과는 객관적 지식과 정보를 담고 있지만, 이야기책처럼 일정한 순서와 흐름을 가지고 전개된다. 또 한 장 한 장 그림으로 보여 준다. 그래서 지식정보책이면서 이야기책이고 동시에 그림책이다. 따라서 내용과 형식 두 가지 면에서 기존의 경계를 허문 색다른 개념의 그림백과다. 왜 ‘따뜻한, 그림, 백과’인가? 대개의 지식정보책은 딱딱하거나 지루해지기 쉽지만, 따뜻한그림백과는 그렇지 않다. 그림과 글 전체에 녹아 흐르는 따뜻한 우리네 정서를 느낄 수 있고, 우리라면 누구라도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메시지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또 따뜻한그림백과는 그림으로 이야기하는 책이다. 그림은 사실적이면서도 따뜻하고, 현대적이면서도 한국적이다. 또 세밀화법과 다양한 일반 그림책의 화법을 번갈아 구사하고 있다. 따라서 화면을 넘길 때마다 지루함을 덜어주면서도 사실을 왜곡되지 않게 전달하고 있으며, 상상력을 제한하지 않는 부드럽고 친근한 그림을 만날 수 있다. 그리고 따뜻한그림백과는 아이들의 눈에 닿는 것에서부터 보이지 않는 것까지 세상에 관한 지식과 정보, 생각들을 한 권 한 권에 담아 100권 이상 출간을 목표로 백과의 규모를 갖춰 갈 것이다. 그래서 따뜻한, 그림, 백과다. 아무리 좋은 우유라도 모유가 낫다 지난 해 출간된 책의 반 이상이 어린이책이었고, 번역서의 비중도 어린이책이 가장 높았다. 통계로 잡히지 않은 훨씬 더 많은 양의 교재가 직수입되는 것을 감안하면 우리 손으로 만든 우리 책이 참으로 빈약하다. 그래서 정체성이 갖춰지지 않은 우리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노랑머리와 카우보이, ABC 같은 이질적이고 낯선 것들로 세상을 만나게 된다. 하지만 우유보다 모유가 낫다는 분명한 사실처럼 우리 아이들에게는 우리 그림, 우리 생각, 우리 가치관을 담은 책이 필요하다. 그래야 아이들도 쉽고 친근하며 재미있게 지식을 접할 수 있다. 나를 알고 세상을 보는 기준! 따뜻한그림백과는 지금, 여기에 있는 나를 출발점으로 하여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수많은 주제들을 하나하나 탐색하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나’와 ‘우리’의 정체성을 알게 하고 따뜻한 우리네 정서를 느끼게 한다. 그리고 정해진 가치가 강요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 스스로 세상을 바르게 보고 생각하는 기준을 이 책을 통하여 가질 수 있기를 바라며, 나아가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어린이아현에서 한 땀 한 땀 만들어 가고 있다. 산에 들에 길가에 나무 이 책은 무엇으로 만들었을까요? 집의 기둥이나 가구, 살림도구, 장난감까지 우리 주변에는 나무로 만든 것이 아주 많아요. 뿌리, 줄기, 잎, 열매까지 나무는 사람과 함께 살아가며 사람을 살리는 생명이지요. 또 나무는 다른 나무, 여러 가지 풀, 동물들과 어우러져 숲을 이루어요. 숲에서는 수많은 동물과 식물이 나무의 도움을 받으며 나무와 함께 살아요. 《산에 들에 길가에 나무》를 읽으면 우리가 나무에게서 얼마나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지 알 수 있어요. 지금은 철근과 콘크리트로 집을 짓지만,예전에는 나무 없인 집을 지을 수 없었어요.커다란 통나무로는 기둥, 대들보, 서까래를 만들고,나무를 다듬어서 문, 창, 마룻바닥을 만들지요.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수상한 의뢰 따라그리기
서울문화사 /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 2020.12.21
7,000원 ⟶ 6,300원(10% off)

서울문화사유아놀이책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귀여운 신비와 금비, 멋진 신비아파트 친구들, 무서운 귀신들을 따라 그리고 멋지게 색칠한다.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수상한 의뢰’ 속 무시무시한 귀신들을 따라 그려 보자. 귀신의 이름을 또박또박 따라 쓰며 글자도 익힐 수 있다. 그림을 그리고 색칠하고, 귀신들의 이름을 쓰면서 집중력과 창의력이 쑥쑥 자라난다.★그리기 재료와 그리기 기본 1장 인물 따라 그리기 신비, 금비, 하리, 두리, 강림 ★신비와 친구들 색칠하기 2. 귀신 따라 그리기 장산범, 구묘주귀, 향랑각시, 블랙아이드(장녀), 강시, 할머니 포자귀, 할아버지 포자귀, 야저괭이, 추파카브라, 부활한 시온, 적슬렌더, 화동귀, 사일런스 하피, 가면귀 ★귀신 색칠하기 ★신비아파트 액자 만들기 ★무기 찾기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수상한 의뢰’!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수상한 의뢰 따라그리기>에서 귀여운 신비와 금비, 멋진 신비아파트 친구들, 무서운 귀신들을 따라 그리고 멋지게 색칠해요!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수상한 의뢰’ 속 무시무시한 귀신들을 따라 그려 보세요. 신비와 친구들, 다양한 귀신들을 직접 따라 그리고 색칠할 수 있어요. 귀신의 이름을 또박또박 따라 쓰며 글자도 익힐 수 있어요. 그림을 그리고 색칠하고, 귀신들의 이름을 쓰면서 집중력과 창의력이 쑥쑥 자라요.
최승호.뮤지의 랩 동요집
중앙books(중앙북스) / 최승호 시, 뮤지 작곡, 오정택 그림 / 2015.04.29
18,000원 ⟶ 16,200원(10% off)

중앙books(중앙북스)유아놀이책최승호 시, 뮤지 작곡, 오정택 그림
2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말놀이 동시집>과 <말놀이 동요집>의 저자 최승호 시인과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뮤지(Muzie)가 만나 ‘랩 동요’라는 새로운 형식의 동요집을 선보인다. 랩과 동요의 이색적인 만남으로 뜻깊은 이번 프로젝트에는 유세윤, 김지민(개그맨), 지숙(of 레인보우), 김영우(of 스윗소로우), 제이레빗, 옥상달빛, 박지윤(겨울왕국의 안나 역 성우)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가수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이번 랩 동요집의 가사는 최승호 시인이 썼고, 작곡은 UV의 뮤지가 맡았다. 뮤지는 2010년 UV의 멤버로서 [이태원 프리덤], [쿨하지 못해 미안해] 등을 직접 만들고 프로듀싱하며 가요계에 안착했다. 그는 이번 동요집에서 “기존의 서정적이고 착한 감성의 동요와 다른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위해 힙합, 탱고, 삼바, 컨트리, 재즈, R&B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엮어냈다. 이로써 말을 배우고 음악을 즐기는 아이들에게 신선하고 신나는 웃음을 안겨줄 것이다.01. 별똥별 _김지민 02. 쇠똥구리 _유세윤 03. 코알라 _김영우 of 스윗소로우 04. 딱따구리 _지숙 of 레인보우 05. 노래하는 다람쥐 _제이래빗 06. 갯마을 _옥상달빛 07. 동그랑땡 _뮤지 08. 소금쟁이 _박지윤 09. 이상한 사하라 _김지민 10. 다올이 _제이래빗 11. 알콩달콩 _박지윤 12. 생일 _김영우 of 스윗소로우 13. 옹기종기 _박지윤 14. 짱뚱이 망둥이 _제이래빗 15. 오뚝이 _제이래빗 16. 부엉이 _박지윤 17. 꿀떡 _김지민 18. 춤추는 공작새 _박지윤 19. 마술사 카멜레온 _뮤지 20. 개구리와 개개비 _박지윤 21. 수염 뽑자 _박지윤 22.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_지숙 of 레인보우 23. 도깨비 비빔밥 _박지윤 24. 숨바꼭질 _유세윤 25. 바보 신랑, 울보 각시 _옥상달빛 삐딱한 상상력, 신나는 리듬, 거침없는 말, 폭발하는 웃음! “꼬마 래퍼들에게 행복을 선물하기 위해 12명의 아티스트들이 뭉쳤다.” UV의 뮤지와 유세윤, 겨울왕국의 박지윤, 개콘미녀 김지민, 여성듀오 제이레빗, 포크듀오 옥상달빛, 레인보우의 지숙, 스윗소로우의 김영우가 부르는 랩 동요 25곡! 2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말놀이 동시집’과 ‘말놀이 동요집’의 저자 최승호 시인과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뮤지(Muzie)가 만나 ‘랩 동요’라는 새로운 형식의 동요집을 세상에 내놓았다. 랩과 동요의 이색적인 만남으로 뜻깊은 이번 프로젝트에는 유세윤, 김지민(개그맨), 지숙(of 레인보우), 김영우(of 스윗소로우), 제이레빗, 옥상달빛, 박지윤(겨울왕국의 안나 역 성우)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가수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이번 랩 동요집의 가사는 최승호 시인이 썼고, 작곡은 UV의 뮤지가 맡았다. 뮤지는 2010년 UV의 멤버로서 [이태원 프리덤], [쿨하지 못해 미안해] 등을 직접 만들고 프로듀싱하며 가요계에 안착했다. 그는 이번 동요집에서 “기존의 서정적이고 착한 감성의 동요와 다른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위해 힙합, 탱고, 삼바, 컨트리, 재즈, R&B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엮어냈다. 이로써 말을 배우고 음악을 즐기는 아이들에게 신선하고 신나는 웃음을 안겨줄 것이다. 유세윤의 [쇠똥구리], 지숙(of 레인보우)의 [딱따구리], 옥상달빛의 [갯마을], 김영우(of 스윗소로우)의 [생일], 김지민의 [별똥별] … 장르를 넘나드는 최고의, 최초의 동요들 “똥 똥 똥 구려/ 똥 똥 똥 구려/ 똥 좀 싸 똥 좀 싸/ 영차 영차 똥 좀 싸…” 유세윤이 부른 [쇠똥구리]는 거침없는 말과 신나는 리듬이 숨 가쁘게 반복된다. 동시의 의미보다 말의 음악성을 살린 최승호 시인의 의도를 눈여겨볼 만하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즐겨 들을 수 있는 비트 있는 랩과 어우러진 재치 넘치는 내용의 동시를 통해 우리말의 멋과 재미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최승호 시인은 “랩을 위한 동시는 우리 아이들에게 웃음과 자유로운 상상력, 그리고 새로운 음악적 감각을 선물하는 마음으로 쓰게 된 것이다. 이 순수한 작업의 결과가 경이롭고 천진한 어린 존재들에게 즐거운 선물이 되기를 기대해본다”고 이번 작업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아이들에게 ‘행복의 감각’을 선물하기 위해 손을 잡은 것은 최승호와 뮤지뿐만 아니다.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 열두 명이 함께했다. UV의 유세윤, 겨울왕국의 박지윤, 개콘미녀 김지민, 여성듀오 제이레빗, 포크듀오 옥상달빛, 레인보우의 지숙, 스윗소로우의 김영우가 그들 각자가 가진 매력적인 목소리로 아이들을 위해 랩 동요에 참여했다. 또한 동시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익살맞으면서도 생생한 표정까지 살려낸 오정택 화가의 삽화가 어우러져 삐딱한 상상력과 폭발하는 웃음을 전해준다.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귀도퇴마사 패션 스쿨 종이 인형 놀이
서울문화사 /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 2022.06.17
10,000원 ⟶ 9,000원(10% off)

서울문화사유아놀이책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아름다운 우리 동네를 찾아 주세요
함께자람(교학사) / 양진희 옮김, 세브린 앗수 그림, 로라 자페 글 / 2009.09.10
9,000원 ⟶ 8,100원(10% off)

함께자람(교학사)창작동화양진희 옮김, 세브린 앗수 그림, 로라 자페 글
낙원을 빼앗겨 버린 사람들의 이야기로,자연을 보존하고, 자연이 주는 혜택을 있는 그대로 누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말하는 책이다. 개발과 편리한 삶이라는 명목으로 행해지는 자연에 대한 훼손이 그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이들에게 얼마나 큰 피해를 주는지 보여 준다. 또한 문명을 전해 준다는 핑계로 원시 부족을 찾아가 그들의 삶을 침범하고, 그들의 삶을 야만스럽게 여기며, 그들의 모습을 하나의 눈요기로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따끔한 메시지가 되고자 했다. 자연을 누리고 가꾸며 살아가는 순수한 이들에게는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삶이 바로 ‘낙원’이다. 하지만 지구 저편에서 우주선을 타고 이상하게 생긴 이들이 나타나면서 모든 것이 무너진다. 순수하게만 살아가던 그들은 모든 것을 빼앗기고 마는데...자그마한 초록 사람들이 로켓을 타고 몰려왔어요. 여기저기 자리를 잡더니, 더러운 휴지와 빈 음료수 깡통들을 땅바닥에 마구 버렸어요. 가게도 차리고 바닷속 운동 클럽도 열었어요. 동물원에 온 것처럼 조르주 할아버지에게 카메라를 들이댔어요. 낙원 바로 옆 바닷가에는 이제 조르주 할아버지가 낚시할 수 있는 자리가 남아 있지 않았어요. 놀란 할아버지는 금빛 모래밭에 너부러져 누워 있는 이상한 관광객들이 보라색이 되도록 피부를 그을리는 걸 바라볼 수밖에 없었어요. 옛날 옛날, 낙원 바로 옆 작은 마을에 아무 걱정 없는 사람들이 살고 있었다. 마을 사람들은 자신이 하고 싶은 것만 하고, 먹고 싶은 것은 마음껏 먹을 수 있었다. 밤마다 밴조 가락에 맞춰 춤을 추는 축제가 열렸다. 그러던 어느 날 지구 저편에서 이상한 사람들이 와서 나이가 제일 많은 조르주 할아버지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갔다. 그리고 얼마 후 초록 사람들이 몰려와서 휴지와 깡통을 마구 버리고, 해변가를 차지해 버렸다. 는 낙원을 빼앗겨 버린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자연을 누리고 가꾸며 살아가는 순수한 이들에게는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삶이 바로 ‘낙원’이다. 그들의 삶에는 욕심이 없고, 시기와 질투가 없다. 서로 가진 것을 나누고 즐기면서 살아가는 행복한 삶이다. 하지만 지구 저편에서 우주선을 타고 이상하게 생긴 이들이 나타나면서 모든 것이 무너진다. 순수하게만 살아가던 그들은 모든 것을 빼앗기고 만다. 는 자연을 보존하고, 자연이 주는 혜택을 있는 그대로 누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말하고 있다. 개발과 편리한 삶이라는 명목으로 행해지는 자연에 대한 훼손이 그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이들에게 얼마나 큰 피해를 주는 지를 직접적으로 보여 준다. 또한 문명을 전해 준다는 핑계로 원시 부족을 찾아가 그들의 삶을 침범하고, 그들의 삶을 야만스럽게 여기며, 그들의 모습을 하나의 눈요기로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이 동화가 들려주는 메시지는 따끔하면서도 울림이 있다. 는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고 배려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말해 주고 있다. 우리가 문명의 시대에 살고 있고, 각종 문화와 첨단 과학을 누리고 있다고 해서 그렇지 못한 사람들을 얕보고 있지는 않은지 반성해 볼 만하다. 낙원 옆 작은 마을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보통 사람으로 표현한데 비해 지구 저편 먼 나라에서 온 문명인들은 눈이 세 개이고 코가 두 개인 외계인의 모습으로 그리고 있다. 자연스러운 붓의 느낌, 독특한 인물 표현, 강렬한 원색의 색감으로 순수한 낙원의 사람들을 표현했다.
901호 띵똥 아저씨
노란돼지 / 이욱재 글.그림 / 2014.05.16
16,000원 ⟶ 14,400원(10% off)

노란돼지창작동화이욱재 글.그림
노란돼지 창작그림책 시리즈 27권. 층간 소음 문제를 지혜롭게 풀어낸 그림책이다. 소음을 줄이려는 노력과 배려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이 가장 우선되어야 한다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작가는 재미있는 이야기로 편안하게 말하고 있다. 그 집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사랑으로 행복한 생활공간을 만들어가자는 의미 있는 목소리가 담겨있는 작품이다. 새로 이사 간 아파트가 맘에 드는 산이와 별이는 넓은 거실에서 마음대로 신나게 뛰어다닌다. 결국, 소음 때문에 아래층에서 계속 찾아온다. 인터폰 소리만 나면 깜짝깜짝 놀라고, 거짓말도 하고 심지어 산이와 별이는 아빠에게 특별 걸음걸이 교육까지 받게 된다. 그러나 우연한 일을 계기로 아래층의 상황을 이해하고 서로 조금씩 양보하여 개선이 되지만 산이네 위층에서 나는 소음도 만만치 않은데…. 과연 산이네는 어떻게 이 문제를 풀어 갈까?★2014 세종도서 문학부분 ★오픈키드 좋은 그림책 선정 ★(사)행복한아침독서 책둥이 추천도서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 으뜸책 중 우수도서 인터폰 소리에 깜짝깜짝 놀라는 엄마들은 꼭 아이와 함께 보세요. 이미 ‘이웃사촌’이라는 말은 어울리지도 않게 아랫집과 윗집 간의 층간 소음 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요즈음이다. 언론에서도 자주 언급되고 눈살을 찌푸리는 단계까지 소개되기도 하며, 공동주택마다 층간 소음 줄이는 방법과 안내문이 게시되기도 한다. 급기야 정부도 관련 법령을 입법 예고하기에 이르렀다. 는 아파트나 연립주택, 다세대 주택에 사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경험했을 법한 층간 소음 문제를 지혜롭게 풀어낸 그림책으로 이 시대에 가장 핫한 소재를 다룬 책이다. 새로 이사 간 아파트가 맘에 드는 산이와 별이는 넓은 거실에서 마음대로 신 나게 뛰어다닌다. 결국, 소음 때문에 아래층에서 계속 찾아온다. 인터폰 소리만 나면 깜짝깜짝 놀라고, 거짓말도 하고 심지어 산이와 별이는 아빠에게 특별 걸음걸이 교육까지 받게 된다. 그러나 우연한 일을 계기로 아래층의 상황을 이해하고 서로 조금씩 양보하여 개선이 되지만 산이네 위층에서 나는 소음도 만만치 않은데……. 과연 산이네는 어떻게 이 문제를 풀어 갈까? 층간소음은 개인의 민감도와 상황에 따라 체감 정도가 다르고 현 건축물 구조상 완전히 없애는 것은 불가능한 실정이다. 소음을 줄이려는 노력과 배려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이 가장 우선되어야 한다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작가는 재미있는 이야기로 편안하게 말하고 있다. 그 집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사랑으로 행복한 생활공간을 만들어가자는 의미 있는 목소리가 담겨있는 작품이다.
공룡은 어떻게 박물관에 갔을까?
키즈엠 / 제시 하틀랜드 글.그림, 최제니 옮김 / 2012.06.18
12,000원 ⟶ 10,800원(10% off)

키즈엠창작동화제시 하틀랜드 글.그림, 최제니 옮김
유타 주 어느 들판에서 디플로도쿠스를 발굴하여 워싱턴에 있는 스미소니언 박물관에 전시하기까지의 실제 과정을 담은 그림책이다. 이 그림책을 읽다 보면 당장 공룡 박물관에 달려가고 싶어질 것이다. 그런데 스미소니언처럼 우리나라에도 공룡 박물관이 있을까? 물론 있다. 전남 순천시에 있는 방원 공룡 박물관, 전남 해남군에 있는 해남 공룡 박물관, 경남 고성군에 있는 고성 공룡 박물관, 제주 제주시에 있는 제주 공룡 랜드 등이 있다. 이런 박물관에 가서 공룡들을 관찰해 보고, 공룡들이 지구에서 어떻게 살았는지 상상해 보자. 그리고 그림책에서 보았듯이 박물관에 공룡을 전시하기까지 얼마나 다양한 사람들의 손길과 정성이 있었을지 생각해 보자.옛날 옛날의 공룡을 현재에서 만나요! 우리는 공룡의 실물을 어디에서 볼 수 있을까요? 바로 박물관이지요. 박물관에 가면 마치 살아 움직일 것 같은 공룡을 볼 수 있어요. 그런데 보고 있으면 문득 이런 궁금증이 생겨요. ‘우리는 어떻게 해서 이 공룡을 박물관에서 볼 수 있을까?’ 이 궁금증에 대한 해답이 <공룡은 어떻게 박물관에 갔을까?>에 나옵니다. 이야기 속 공룡은 디플로도쿠스예요. 디플로도쿠스는 엄청 큰 덩치에 식물을 먹는 초식 동물이지요. 목과 꼬리가 길고, 콧구멍이 머리 꼭대기에 있고, 이빨이 연필처럼 생겼어요. 이 디플로도쿠스를 공룡 사냥꾼이 발견하고, 고생물학자가 확인하고, 발굴단이 파내고, 운송업자들이 옮기고, 보존 전문가들이 매만지고, 큐레이터가 빠짐없이 모으고, 보존 전문가들과 고생물학자가 함께 짜 맞추고, 용접공들이 안전하게 받쳐 주고, 설치팀이 자리를 잡아 주고, 전시팀이 꾸미고, 청소부들이 깨끗이 닦아 주지요. 그래서 오늘날의 박물관에서 디플로도쿠스를 생생하게 볼 수 있게 된 거예요. <공룡은 어떻게 박물관에 갔을까?>는 이 모든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보여 준답니다. 아이가 그림책을 읽다 보면 또 다른 공룡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고, 공룡 역사에 대해서도 호기심을 갖게 돼요. 무엇보다 다양한 직업의 사람들이 힘을 합해 뭔가를 이루어 내는 이야기를 통해 협동심을 배우게 되지요. ★편집자 리뷰 아이들의 영원한 호기심 대상, 공룡! 덩치가 어마어마하게 큰 공룡은 아이들의 영원한 호기심 대상이지요. 그래서 공룡이 나오는 영화나 책은 늘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아요. 아이들은 공룡을 다룬 영화나 책을 보며 아주아주 옛날의 지구가 어땠으며, 어떤 공룡들이 살았는지 알 수 있어요. 그리고 공룡 박물관에서도 공룡을 볼 수 있어요. 화석 형태의 공룡을 말이지요. 화석이란 지질 시대에 살았던 동물의 뼈, 발자국 또는 나뭇잎이 땅속에 파묻혀 남아 있는 것을 말해요. 그런데 이런 공룡은 어떻게 박물관에 전시될 수 있었을까요? 바로 다양한 직업의 사람들이 힘을 합했기 때문이에요. <공룡은 어떻게 박물관에 갔을까?>에 나오는 공룡 사냥꾼, 고생물학자, 발굴단, 운송업자들, 보존 전문가들, 큐레이터, 경비원, 용접공들, 설치팀, 전시팀, 청소부들과 같은 다양한 직업의 사람들 말이에요. <공룡은 어떻게 박물관에 갔을까?>는 유타 주 어느 들판에서 디플로도쿠스를 발굴하여 워싱턴에 있는 스미소니언 박물관에 전시하기까지의 실제 과정을 담은 그림책이에요. 위에서 말한 다양한 직업의 사람들이 정말로 그렇게 역할을 나누어서 디플로도쿠스를 박물관에 전시했던 거예요. 정말 놀랍고도 대단한 일이지요? 이 그림책을 읽다 보면 당장 공룡 박물관에 달려가고 싶어질 거예요. 그런데 스미소니언처럼 우리나라에도 공룡 박물관이 있을까요? 물론 있지요. 전남 순천시에 있는 방원 공룡 박물관, 전남 해남군에 있는 해남 공룡 박물관, 경남 고성군에 있는 고성 공룡 박물관, 제주 제주시에 있는 제주 공룡 랜드 등이 있지요. 이런 박물관에 가서 공룡들을 관찰해 보고, 공룡들이 지구에서 어떻게 살았는지 상상해 보세요. 그리고 그림책에서 보았듯이 박물관에 공룡을 전시하기까지 얼마나 다양한 사람들의 손길과 정성이 있었을지 생각해 보세요. 신비하고 놀라운 공룡 세계와 협동심을 깨닫게 될 거예요.
심술이 붙었어요
픽셀하우스(Pixelhouse) / 타마라 와이트 글, 임경인 옮김, 로스 콜린스 그림 / 2008.03.03
9,000원 ⟶ 8,100원(10% off)

픽셀하우스(Pixelhouse)창작동화타마라 와이트 글, 임경인 옮김, 로스 콜린스 그림
짜증스런 기분을 아이 스스로 잘 조절하고 극복할 수 있게 도와주는 그림책. 심술이와 심술보, 심술꾸러기는 꼬마 화자를 하루 종일 쫓아다니며 괴롭힌다. 화난 척 하는 것도, 무서운 표정을 지어보이는 것도, 무시하는 것도 소용이 없다. 그렇다면 아이가 마지막에 발견한 심술을 쫓는 방법은 무엇일까? 천사같은 아이들이 별다른 까닭도 없이 심술을 부릴 때 보여주면 좋을 그림책으로, 환상과 현실을 잘 배합한 재치있는 이야기에, 우울한 기분을 날려주는 생기있고 선명한 그림이 돋보인다.오늘은 왠지 기분이 나빠! 누구나 일이 잘 안 되고 짜증 나는 날이 있어요. 아이도 마찬가지죠. 아침부터 기분 나쁜 날은 분명히 옆에 심술이가 붙어 있는 거예요. 어른들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심술삼총사가 지금 못살게 굴고 있어요. 어서 심술이를 떼어버려야 해요! 왜 이렇게 짜증을 내니! 아이가 갑자기 신경질을 내며 칭얼거릴 때 엄마는 늘 이렇게 묻습니다. 사실 아이도 그 이유를 모릅니다. 실수로 물을 쏟고, 걸려 넘어지고, 옷을 버리고, 물건을 잃어버리는 건 결코 아이의 마음이 아닙니다. 그런데도 엄마는 늘 주의를 주며 혼을 냅니다. 심술이를 쫓아주세요! 한번 붙은 심술이는 종일 따라다녀요. 화를 내고, 겁을 주고, 모른 척 해봐도 쉽게 떼어버릴 수가 없네요. 짜증은 다시 짜증을 만들어요. 모든 일이 즐겁지가 않고 계속 신경질만 나요. 그렇다고 무조건 참는다고 좋아질 것 같지 않아요. 어떻게 해야 하죠? 엄마도 심술이 붙었어요! 아이의 짜증에 엄마도 기분이 좋지 않아요. 가스레인지엔 국이 끓어 넘치고, 뜨거운 다리미를 향해 동생은 기어가고 때마침 전화벨이 울리고 있어요. 엄마는 언제나 분주하고 정신이 없네요. 엄마에게도 심술이 붙어 있나 봐요. 심술이를 쫓아내는 통쾌한 비법! 심술이를 쫓아내려고 종일 애써봤지만 소용이 없었어요. 그런데 지친 엄마에게 ‘짜증’이 아닌 ‘웃음’을 보이는 순간, 심술이가 손을 흔들며 떠나가네요. 짜증을 내거나 화를 참는다고 결코 기분이 좋아지지 않아요. 그럴 땐 그냥 ‘하하하’ 웃어보세요. ‘웃음’은 힘든 상황을 변화시키는 멋진 마법이에요. 오늘 심술이 붙었나요? 그럼 크게 웃어보세요. 웃음은 정말 놀라운 힘을 가지고 우리를 기분 좋게 만들어줄 거예요.
아주 쉽고 신나는 한글 쓰기 4 : 한 글자 2
키출판사 / 키 학습방법연구소 지음, 송선옥 그림 / 2017.12.20
9,000

키출판사유아학습책키 학습방법연구소 지음, 송선옥 그림
아주 쉽고 신나는 한글 쓰기 시리즈. 스몰 스텝 학습법에 따라 아주 쉽게, 이야기를 활용하여 신나게 한글 쓰기를 학습한다. 가장 쉬운 낱자부터 하루에 딱 4쪽씩만 학습을 해 아이들이 한글을 쉽다고 느끼게 하고, 재미있는 도입 이야기를 바탕으로 쓰기 학습을 해 신나게 쓰기를 배우도록 했다. 또 본책 하단의 도움말을 통해 부모님들에게 구체적인 지도 방법을 알려 주고, <작은 활동책>을 통해 풍부한 홈스쿨링 자료를 제공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아신나 학습지>를 무료로 제공하여 추가 학습도 가능하도록 했다.이야기로 만나요 '아, 어, 이, 오, 우, 으' 1일 '아, 어, 이'를 만나요 2일 '오, 우, 으'를 만나요 이야기로 만나요 '자, 저, 지, 조, 주, 즈' 3일 '자, 저, 지'를 만나요 4일 '조, 주, 즈'를 만나요 이야기로 만나요 '차, 처, 치, 초, 추, 츠' 5일 '차, 처, 치'를 만나요 6일 '초, 추, 츠'를 만나요 이야기로 만나요 '카, 커, 키, 코, 쿠, 크' 7일 '카, 커, 키'를 만나요 8일 '코, 쿠, 크'를 만나요 이야기로 만나요 '타, 터, 티, 토, 투, 트' 9일 '타, 터, 티'를 만나요 10일 '토, 투, 트'를 만나요 이야기로 만나요 '파, 퍼, 피, 포, 푸, 프' 11일 '파, 퍼, 피'를 만나요 12일 '포, 푸, 프'를 만나요 이야기로 만나요 '하, 허, 히, 호, 후, 흐' 13일 '하, 허, 히'를 만나요 14일 '호, 후, 흐'를 만나요 이야기로 만나요 '야, 여, 켜, 표, 튜, 휴' 15일 '야, 여, 켜'를 만나요 16일 '표, 튜, 휴'를 만나요 b>이전에는 없던 최강 구성의 한글 쓰기책! 재미있는 이야기로 흥미를 높이고, 부모님 도움말로 홈스쿨링을 지원하며, <작은 활동책>으로 풍부한 자료 제공에, 추가 학습을 위한 무료 학습지 제공까지! 『아주 쉽고 신나는 한글 쓰기』 는 스몰 스텝 학습법에 따라 아주 쉽게, 이야기를 활용하여 신나게 한글 쓰기를 학습합니다. 가장 쉬운 낱자부터 하루에 딱 4쪽씩만 학습을 해 아이들이 한글을 쉽다고 느끼게 하고, 재미있는 도입 이야기를 바탕으로 쓰기 학습을 해 신나게 쓰기를 배우도록 했습니다. 또 본책 하단의 도움말을 통해 부모님들에게 구체적인 지도 방법을 알려 주고, <작은 활동책>을 통해 풍부한 홈스쿨링 자료를 제공합니다. 홈페이지를 통해 <아신나 학습지>를 무료로 제공하여 추가 학습도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한글 쓰기는 어렵고 지루해요.”라고 말하는 아이에게도, “한글을 어떻게 지도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라고 말하는 부모님들에게도, 『아주 쉽고 신나는 한글 쓰기』가 답입니다! 가장 쉬운 것부터 매일 조금씩, 아주 쉽게! 이야기로 신나게! 우리 아이의 한글 학습을 완성하는 체계적인 프로그램! 1. 스몰 스텝 학습법으로 아주 쉽게 쓰기를 배워요! 『아주 쉽고 신나는 한글 쓰기』 는 스몰 스텝 학습법에 따라 가장 쉬운 낱자부터 시작해 하루에 딱 4쪽씩만 학습하도록 구성했어요. ‘낱자 단계 → 한 글자 단계 → 낱말 단계’로 조금씩 난도를 높이며 아이들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했고, 하루 학습량에도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했지요. 이렇게 가장 쉬운 것부터 매일 조금씩 쓰기를 연습하다 보면 아이들은 쓰기에 자신감을 갖게 되어 아주 쉽게 한글 쓰기를 배울 수 있을 거예요. 2. 동화책을 읽듯이 신나게 쓰기를 배워요! 『아주 쉽고 신나는 한글 쓰기』는 본격적으로 한글을 학습하기 전, 아이들이 한글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재미있는 이야기를 수록했어요. 이야기 속에 앞으로 배울 글자가 포함되어 있어 자연스럽게 배울 글자를 접하도록 하고, 본격적인 쓰기 학습에서도 이야기의 내용을 활용하여 글자 쓰기를 재미있게 배우도록 했지요. 동화책을 읽듯이 이야기를 바탕으로 활동하다 보면 신나게 한글 쓰기를 배울 수 있을 거예요. 3. 홈스쿨링에 딱 맞는 한글책이에요! 『아주 쉽고 신나는 한글 쓰기』는 본책 하단의 도움말과 <작은 활동책>을 통해 홈스쿨링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요. 본책의 도움말에서는 지도 방법과 부모님이 아이에게 해 주면 좋은 말을 구체적으로 알려 주어요. 또 <작은 활동책>을 통해 본책 활동과 관련된 추가 자료나 놀이 활동을 제공하여 더욱 풍부한 홈스쿨링이 가능하도록 했답니다. 4. 홈페이지에서 학습지를 출력하여 추가 활동을 할 수 있어요 『아주 쉽고 신나는 한글 쓰기』는 홈페이지를 통해 학습지를 추가로 제공하고 있어요. 본책에 있는 활동을 다 끝낸 후에도 학습을 더 하고 싶다면, 학습지를 출력하여 추가로 활동할 수 있어요. 하루에 두 장의 학습지가 제공되는데, 두 장을 모두 해도 좋고 아이가 좋아하는 것만 더 해도 좋아요. 5. 한 글자 단계에서는 한 글자 쓰기를 배워요 『아주 쉽고 신나는 한글 쓰기』 한 글자 단계에서는 자음과 모음이 결합된 한 글자 쓰기를 배워요. 3권에서는 자음 ‘ㄱ~ㅅ’과 모음의 결합을, 4권에서는 자음 ‘ㅇ~ㅎ’과 모음의 결합을 다루어요. 자음과 모음이 모여 한 글자가 될 때, 자음은 ‘ㅏ, ㅓ, ㅣ’와 결합하느냐 ‘ㅗ, ㅜ, ㅡ’와 결합하느냐에 따라 모양이 조금 달라져요. 이 책에서는 자음의 모양이 비슷한 글자끼리 모아서 쓰게 하여 아이들이 더 쉽게 한 글자를 쓸 수 있도록 했답니다.
구름빵 꼬마 퍼즐북 : 가족 이야기
한솔수북 / 한솔수북 편집부 엮음, 백희나 원작 / 2012.03.05
5,000원 ⟶ 4,500원(10% off)

한솔수북유아놀이책한솔수북 편집부 엮음, 백희나 원작
구름빵의 단란하고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읽으면서, 요리조리 재미나게 퍼즐 놀이를 할 수 있다. 2~4세 유아에게 딱 맞는 퍼즐 조각으로 구성하여 적절한 두뇌 발달을 돕고, 올록볼록한 탭 모양과 방긋 웃는 구름빵 가족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아직은 그림책을 집중해서 보기 힘든 2~4세 유아들도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간결한 문장과 선명한 그림으로 구성했다. 무엇보다 또래의 아이에게 적당한 10~16조각의 퍼즐 조각으로 구성하여, 발달 수준에 딱 맞는 퍼즐 놀이를 할 수 있다.<구름빵> 그림책의 감동을 재미난 퍼즐북으로 만나 보세요! 구름빵의 단란하고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읽으면서, 요리조리 재미나게 퍼즐 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2~4세 유아에게 딱 맞는 퍼즐 조각으로 구성하여 적절한 두뇌 발달을 돕고, 올록볼록한 탭 모양과 방긋 웃는 구름빵 가족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1. <구름빵>의 감동을 퍼즐북으로 만나세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사랑받는 그림책 <구름빵>의 감동을 재미난 퍼즐북으로 만나 보세요. 구름빵 속의 포근하고 따뜻한 가족 이야기와 요리조리 재미있는 퍼즐 놀이가 함께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림책 속의 장면을 퍼즐로 완성하는 동안, 아이들의 상상도 구름빵처럼 두둥실 떠오른답니다. 2. 2~4세 유아에게 딱 맞는 퍼즐로 구성했어요! 그림책 <구름빵>의 명성은 이미 잘 알고 있지만, 우리 아이에게는 좀 이를까 싶으시다고요? 아직은 그림책을 집중해서 보기 힘든 2~4세 유아들도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간결한 문장과 선명한 그림으로 구성했습니다. 무엇보다 또래의 아이에게 적당한 10~16조각의 퍼즐 조각으로 구성하여, 발달 수준에 딱 맞는 퍼즐 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책의 한쪽으로 둥글게 튀어나온 탭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한 장 한 장 스스로 넘기며 즐거운 책 읽기가 되도록 도와주지요. 탭마다 있는 홍비, 홍시, 엄마, 아빠 얼굴을 보며, 아이들은 친근감을 느끼게 된답니다. 3. 찍찍이로 붙여서 보관이 쉽고 안전해요! 퍼즐을 다 맞춘 뒤에는, 책 안쪽에 있는 찍찍이(벨크로)로 붙여서 퍼즐 조각을 잃어버리지 않고 보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책의 모서리는 둥글게 처리되어 있어서 어린 아이들이 다칠 염려가 없도록 세심히 고려했습니다. 퍼즐 조각은 모두 코팅이 되어 있어 오랫동안 재미있게 놀이할 수 있답니다.
팔랑팔랑 버들잎 여행
비룡소 / 안네 묄러 글.그림, 김영진 옮김 / 2011.04.29
12,000원 ⟶ 10,800원(10% off)

비룡소창작동화안네 묄러 글.그림, 김영진 옮김
과학 그림동화 시리즈 34권. 독일 아동청소년 문학상 논픽션 부문 수상 작가 안네 묄러가 바람에 날아간 버들잎 열 장의 여행을 통해 자연의 순환 이야기를 들려준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나뭇잎을 소재로 나무가 생명을 이어가는 원리와 함께 나뭇잎의 다양한 쓰임을 간결한 글과 세밀한 그림으로 담아냈다. 작가는 아이들에게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자연의 순환이라는 주제를 '바람에 날아간 버들잎 열 장은 어디로 갔을까?'라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질문을 던짐으로써 풀어 나간다. 계절의 변화와 함께, 거름으로 변한 나뭇잎을 빨아들이고 새잎을 틔우는 버드나무의 모습이 나무의 한살이와 끊임없이 순환하는 자연의 원리를 보다 쉽게 엿볼 수 있게 한다. 진짜 나뭇잎을 붙인 듯 나뭇잎 한 장 한 장을 세밀하게 표현한 그림은 마치 자연의 일부를 보는 듯하여, 주변의 풍경과 비교해 보는 재미를 준다. 숨은그림찾기처럼 그림 속 곳곳에 숨어 있는 버들잎을 찾아보는 즐거움도 빼놓을 수 없다. 면지에는 호두껍데기와 버들잎으로 돛단배 만드는 법을 실어 책 속의 내용이 체험활동으로 이어지게끔 돕는다.독일 아동청소년 문학상 논픽션 부문 수상 작가 안네 묄러가 들려주는 신비로운 자연의 순환 이야기 바람에 날아간 버들잎 열 장의 여행을 통해 자연의 순환을 보여 주는 그림책 이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나뭇잎을 소재로 나무가 생명을 이어가는 원리와 함께 나뭇잎의 다양한 쓰임을 간결한 글과 세밀한 그림으로 담아냈다. 독일 아동청소년 문학상 논픽션 부문 수상 작가인 안네 묄러는, 아이들에게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자연의 순환이라는 주제를 '바람에 날아간 버들잎 열 장은 어디로 갔을까?'라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질문을 던짐으로써 풀어 나간다. 계절의 변화와 함께, 거름으로 변한 나뭇잎을 빨아들이고 새잎을 틔우는 버드나무의 모습이 나무의 한살이와 끊임없이 순환하는 자연의 원리를 보다 쉽게 엿볼 수 있게 한다. 뿐만 아니라 버들잎 열 장이 어디로 떨어졌을지, 어떻게 쓰일지, 상상해 보고 그림 속에서 답을 직접 찾다 보면 나뭇잎의 다양한 쓰임새를 자연스레 익힐 수 있다. 작은 버들잎 한 장이 청설모의 보금자리가 될 수도 있고, 종이 대신 메모지로 쓰이거나 영양 많은 거름으로 바뀔 수도 있다는 사실을 통해 삶의 다양성 또한 배울 수 있다. 진짜 나뭇잎을 붙인 듯 나뭇잎 한 장 한 장을 세밀하게 표현한 그림은 마치 자연의 일부를 보는 듯하여, 주변의 풍경과 비교해 보는 재미를 준다. 숨은그림찾기처럼 그림 속 곳곳에 숨어 있는 버들잎을 찾아보는 즐거움도 빼놓을 수 없다. 면지에는 호두껍데기와 버들잎으로 돛단배 만드는 법을 실어 책 속의 내용이 체험활동으로 이어지게끔 도왔다. 끊임없이 순환하는 자연의 원리를 깨닫는 나뭇잎 여행 어느 날 가을바람이 버드나무 가지에 매달려 있던 나뭇잎 열 장을 모두 낚아채 간다. 바람에 날아간 열 장의 버들잎들은 저마다 다른 경험을 한다. 시냇물에 빠진 메뚜기를 구해 주기도 하고, 아이들 그림 속 물고기로 쓰이거나 청설모의 폭신폭신한 보금자리가 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흙에 사는 작은 벌레들에게는 맛있는 양식이 되고, 영양 많은 거름으로 변하기도 한다. 거름이 된 버들잎은 이듬해 버드나무가 다시 새 잎을 피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떨어진 버들잎은 무엇이 될까? 한 장의 버들잎으로 무얼 할 수 있을까? 흔히 보는 나뭇잎을 소재로 하여 다양한 질문을 던지는 이 책은, 가지각색 버들잎 열 장의 이야기를 통해 어려운 과학적 주제를 말랑말랑하게 풀어낸다. 아이들은 나무와 나뭇잎이 상호 작용하며 생명을 이어 나간다는 사실을 배우며 나무와 나뭇잎처럼 사람과 자연도 서로 돕고 살아야 함을 깨닫게 될 것이다. 또한 쓸모없어 보이는 나뭇잎이 동물의 둥지가, 사람에게는 알록달록한 만들기 재료가 되는 것을 보며 나뭇잎의 새로운 가치와 더불어 삶의 다양성도 배울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나뭇잎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자연스레 소개하고, 첫 번째, 두 번째, 세 번째 버들잎이 어디로 갔는지 찬찬히 따라가다 보면 서수를 익힐 수 있는 점 또한 이 책의 매력이다. 자연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게 도와주는 세밀하고 부드러운 그림 작가 안네 묄러는 콜라주와 수채 기법을 사용하여, 각기 다른 버들잎 열 장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포착했다. 노란색, 주황색, 연두색 등 버들잎 한 장 한 장의 색깔, 길거나 짧은 모양의 차이뿐 아니라 잎맥 하나하나까지도 정성스레 그려 내 마치 실제 나뭇잎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버들잎 외에도 부들, 단풍나무 잎, 클로버, 대나무 잎, 플라타너스 잎 등을 그려 넣어 아이들이 여러 가지 나뭇잎 모양을 비교해 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자연 속에서는 수많은 식물들이 어울려 살아가고 있음을 깨닫게 한다. 채색한 종이를 콜라주 해 붙이고 수채 물감으로 세밀하게 표현한 시냇물, 공원, 모닥불 같은 배경과 말린 버들잎 그림, 등불 장식, 돛단배의 아기자기한 모습이 어우러진 그림은 사진처럼 생생하다. 둑자들은 사실보다 더 사실처럼 느껴지는 그림을 통해 익숙한 풍경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또, 풀잎에 앉은 날벌레와 메뚜기, 보금자리를 만드는 청설모, 땅 속 지렁이와 생쥐 등 그림 구석구석에 섬세하게 그려 넣은 다양한 곤충과 동물들을 찾아보며 자연의 품에 사는 수많은 생물들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전체적으로 차분하고 밝은 색조의 그림은 아이들이 자연을 친근하게 느끼고 호기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고, 밖으로 나가 직접 자연을 관찰할 수 있게끔 이끌어 준다.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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