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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 갚은 개구리
하루놀 / 이향숙 (지은이), 김창희 (그림) / 2019.09.18
11,800원 ⟶ 10,620원(10% off)

하루놀창작동화이향숙 (지은이), 김창희 (그림)
이야기 속 지혜 쏙 시리즈. 세상에 이렇게 가난한 부부가 또 있을까? 다른 사람의 집에 들어가 살면서 집안일을 해 주고 근근이 살아가는데, 아무리 해도 따로 나가서 살만큼 돈이 마련되지를 않는 것이다. 그렇게 궁핍하니 어쩌겠나. 아내가 꾀를 냈다. 시집올 때 해 왔던 예쁜 저고리와 치마를 장에 팔아 당장 먹을 곡식과 장사 밑천을 만들어 보자고 했다. 그렇게 얻은 귀한 30전. 가난한 부부의 전 재산이자 장사 밑천으로 뿌듯하게 손에 쥔 30전. 이걸 들고 장에 간 신랑은 우연히 큰 자루에 담긴 개구리 떼를 만나게 된다. '저 개구리들도 생명인데.' '저 자루 안에 갇혀 얼마나 갑갑할까.'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던 신랑은 고민을 거듭하다 결국 개구리 한 자루를 전 재산 30전을 몽땅 주고 얻게 된다.<이야기 속 지혜 쏙> 시리즈 옛사람들은 이야기를 통해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고 싶었을까요? 그 안에는 슬기와 재치, 따듯한 위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 등 옛사람들이 세상을 살아가던 지혜가 숨어 있지요. 그럼 이제 <이야기 속 지혜 쏙>에 담긴 옛사람들의 이야기에 한번 귀를 기울여 볼까요?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온 옛이야기, 지금까지 사랑받는 이유가 예 있답니다. 전 재산과 맞바꾼 생명 세상에 이렇게 가난한 부부가 또 있을까요? 다른 사람의 집에 들어가 살면서 집안일을 해 주고 근근이 살아가는데, 아무리 해도 따로 나가서 살만큼 돈이 마련되지를 않는 거예요. 그렇게 궁핍하니 어쩌겠어요. 아내가 꾀를 냈습니다. 시집올 때 해 왔던 예쁜 저고리와 치마를 장에 팔아 당장 먹을 곡식과 장사 밑천을 만들어 보자고 했지요. 그렇게 얻은 귀한 30전. 가난한 부부의 전 재산이자 장사 밑천으로 뿌듯하게 손에 쥔 30전. 이걸 들고 장에 간 신랑은 우연히 큰 자루에 담긴 개구리 떼를 만나게 됩니다. ‘저 개구리들도 생명인데.’ ‘저 자루 안에 갇혀 얼마나 갑갑할까.’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던 신랑은 고민을 거듭하다 결국 개구리 한 자루를 전 재산 30전을 몽땅 주고 얻게 됩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으니, 불쌍한 개구리들을 연못에 몽땅 풀어 주기까지 했지요. 집에서 기다리는 아내 생각, 당장 내일 먹을 쌀이 없는 현실 걱정은 뒤로하고 신랑은 개구리들의 생명을 구한 거예요. 작은 동물도 측은하게 보는 착한 마음 이 이야기를 보는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드나요? 우선 신랑이 답답하고 안타까울 수 있겠지요. 당장 먹을 것도 구하기 힘들어 배고프고 어려운 상황인데, 왜 개구리를 먼저 살릴까 싶어서요. 반대로 신랑의 착하고 순박한 마음에 감탄할 수도 있을 거예요. 어떻게 자신의 어려운 상황보다도 한낱 미물로 보이는 개구리들의 생명을 구하는 데 마음을 더 쓸 수 있을까 하고요. 이렇게 누군가를 불쌍하게 여기는 타고난 착한 마음을 ‘측은지심’이라고 합니다. ‘맹자’라는 중국의 한 학자가 쓴 말이에요. 맹자는 이렇게 말했어요. “어린아이가 막 우물에 빠지는 것을 보면, 다 놀라고 불쌍한 마음을 가진다. 이는 그 어린아이의 부모와 사귀려 함도 아니고, 마을 사람들과 친구들에게 칭찬을 받기 위하여 그러는 것도 아니고, 그 원성을 듣기 싫어서 그렇게 하는 것도 아니다.” 라고요. 즉 누군가를 위하는 착한 마음씨가 모든 사람의 마음속에 있어 그렇게 행동하게 된다는 것이지요. 이 말을 들으면 개구리를 그냥 지나치지 못했던 《은혜 갚은 개구리》 속 신랑의 모습이 떠오르지 않나요? 입은 은혜에 보답하는 마음씨 개구리들은 목숨을 구해 준 신랑에게 고마운 마음이 들어 요술 동이를 가져다주는 것으로 은혜를 갚으려고 했어요. 비록 제 입으로 ‘목숨을 구해 주어서 고맙다.’라는 인사도 할 수 없고, 당장 신랑을 부자로 만들어 줄 엄청난 능력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신랑에게 도움이 될 만한 귀한 요술 동이를 건네주기 위해 다 같이 힘을 모았지요. 이렇듯 누군가가 나에게 준 도움을 잊지 않는 성실한 마음은 필요한 덕목이에요. 그리고 도움을 받았다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이 좋겠지요. 그러나 때로는 도움을 준 상대방에게 직접 보답하고 싶어도 어려운 경우들도 있어요.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에게 순간적으로 도움을 받았다거나, 연락처나 이름도 모르는데 헤어져 버리는 경우 같은 것 말이에요. 혹은 도움을 준 상대가 대가를 바라고 한 것이 아니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요. 그렇다면 이렇게 해 보면 어떨까요? 도움을 받은 상대방에게 직접 갚지는 못하더라도, 내가 도울 수 있는 누군가를 만났을 때 자그마한 일이라도 손을 내밀어 먼저 도와주려는 마음을 가져 보는 거예요. 내가 할 수 있는 일 안에서 조금만 손을 내밀어 준다면 이 세상은 좀 더 살기 좋은 곳이 되지 않을까요?
동물이 된 가족
걸음동무(해솔) / 파이앙 느그랭 글 그림, 임은경 옮김 / 2014.02.27
12,000원 ⟶ 10,800원(10% off)

걸음동무(해솔)창작동화파이앙 느그랭 글 그림, 임은경 옮김
엄마와 아빠, 그리고 남매는 자동차를 타고 여행을 떠났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집에서 텔레비전을 보며 노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하며 투덜거립니다. 세 시간이 넘도록 자동차를 타는 게 지겨웠지요. 그리고 화장실이 급하게 가고 싶어 엄마아빠를 조르기 시작합니다. 결국 길가에 잠시 자동차를 세우고 남매는 급히 수풀이 있는 곳으로 달려가 일을 봅니다. 그리고 가져온 장난감 배를 띄우기에 적당한 시냇물을 발견하고는 모험을 시작합니다. 물에 떠내려가는 배를 잡기 위해 달리던 남매는 어느 새 길을 잃고 숲속을 헤매고 돌아다닙니다. 아이들은 엄마아빠에게 되돌아갈 수 있을까요? 그들에게 나타난 보이지 않는 동물들은 과연 무엇일까요? 이 책은 이탈리아에서 활동하며 여러 상을 수상하였고,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로 주목받는 파비앙 느그랭 작가의 독특하고 상상력 넘치는 그림책입니다. 일상에서 벗어나 자동차 여행을 떠난 한 가족이 우연히 도로 옆에 차를 세우면서 모험은 시작됩니다. 아이들은 화장실 대신 수풀 뒤에서 볼일을 보고 작은 시냇물을 발견합니다. 마침 가져온 장난감 배를 띄우자 그것은 살아 있는 듯 빠른 속도로 떠내려갑니다. 아이들은 순간 모든 것을 잊고 오직 배만을 쫓아 갑니다. 그 과정에서 세밀하게 묘사된 숲속 풍경은 그림을 보는 것만으로도 마치 독자가 풍경 속에 같이 있는 듯 느껴지게 합니다. 게다가 이야기 장면마다 인물들의 성격이나 특징을 동물로 상징화시켜 그림 속에 실제 인물들과 함께 배치함으로써 숨은 의미를 생각해 보게 합니다. 예를 들어 아이들이 시냇물을 건너는 장면에서 머뭇거리는 동생은 달팽이로, 펄쩍 뛰어넘은 누나는 영양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또 야생 열매들을 마구 따 먹는 누나에게 화가 난 동생의 심리를 대변하듯 누나를 돼지로 그리기도 합니다. 마치 앤서니 브라운의 유명한 그림책에서 먹고 자기만 하는 가족들을 돼지로 묘사했듯 이 책에는 넘기는 장면마다 동물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찾아 내는 즐거움이 가득할 것입니다.
안 내면 진다! 가위바위보
북스토리아이 / 오모리 히로코 (지은이), 김영주 (옮긴이) / 2019.03.15
12,000원 ⟶ 10,800원(10% off)

북스토리아이창작동화오모리 히로코 (지은이), 김영주 (옮긴이)
책 읽는 우리 집 28권. 일본 그림책 작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저자 오모리 히로코가 <안 내면 진다! 가위바위보>를 통해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와 익살스럽고 재치 있는 그림으로 아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고작 쌀과자 한 개를 남겨 두고 엄청나게 치열한 대결을 벌이는 짹짹이와 까악이의 모습은 흡사 아이들의 모습과도 닮아 있으며, 어느 누구라도 한 번쯤은 경험해 본 적이 있는 먹을 것을 앞에 둔 치열한 쟁탈전이다. 쌀과자 하나로 시작된 ‘안 내면 진다! 가위바위보’ 대결은 짹짹이와 까악이 둘 중 누가 과연 승리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면서도 대결을 통해 리듬감 있는 문장과 의성어, 의태어를 잘 조합해 내서 흥미롭게 그려진다. 리듬감 있는 운율과 익살스럽고 재미있는 그림, 짹짹이와 까악이의 우스꽝스러운 가위바위보 대결을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담은 그림책이다.쌀과자 하나를 앞에 둔 짹짹이와 까악이의 치열한 가위바위보 대결을 재치 있게 담은 책! 음식을 앞에 두고 마음속으로 경쟁을 한 경험이 누구나 한 번쯤 있을 것이다. 당장 눈앞에서 조금씩 사라지는 음식을 보면 먹는 속도도 빨라지고 상대방보다 더 많이 먹으려고 애를 쓰기 마련이다. 사이좋게 음식을 너 하나, 나 하나 나누어 먹더라도 막상 하나가 남게 되면 마음속에 은근히 갈등이 생기기도 한다. 남은 하나를 두고 누군가는 양보를 해야 하지만, 매우 좋아하는 음식이거나 충분하게 음식을 먹지 못한 상황이라면 서로 먹고 싶은 두 사람의 마음이 똑같기 때문에 몹시 곤란해진다. 이렇게 어느 한 사람 쪽으로 결정하기 어려운 순간, 우리는 ‘가위바위보’로 이긴 쪽의 의견을 들어주기로 약속할 때가 있다. 짹짹이와 까악이에게도 이런 어려운 결정의 순간이 찾아왔다! 쌀과자를 매우 좋아하는 짹짹이와 까악이가 마지막 쌀과자 하나를 남겨 두고 서로 먹고 싶은 마음에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긴 쪽이 먹기로 한다. ‘가위바위보’로 시작해서 종이와 돌멩이, 태양과 아이스크림, 연필과 지우개 등등 무엇이 이길지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짹짹이와 까악이의 흥미진진한 가위바위보 대결이 담긴 그림책 『안 내면 진다! 가위바위보』가 북스토리아이에서 출간되었다. 일본 그림책 작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저자 오모리 히로코는 이번 그림책 『안 내면 진다! 가위바위보』를 통해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와 익살스럽고 재치 있는 그림으로 아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고작 쌀과자 한 개를 남겨 두고 엄청나게 치열한 대결을 벌이는 짹짹이와 까악이의 모습은 흡사 아이들의 모습과도 닮아 있으며, 어느 누구라도 한 번쯤은 경험해 본 적이 있는 먹을 것을 앞에 둔 치열한 쟁탈전이다. 쌀과자 하나로 시작된 ‘안 내면 진다! 가위바위보’ 대결은 짹짹이와 까악이 둘 중 누가 과연 승리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면서도 대결을 통해 리듬감 있는 문장과 의성어, 의태어를 잘 조합해 내서 흥미롭게 그려진다. 리듬감 있는 운율과 익살스럽고 재미있는 그림, 짹짹이와 까악이의 우스꽝스러운 가위바위보 대결을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담은 그림책 『안 내면 진다! 가위바위보』를 만나 보자! “가위, 바위, 보! 무엇이 이길까요?” 짹짹이와 까악이가 사이좋게 쌀과자를 먹고 있는데, 이런, 마지막 쌀과자 하나가 남았다. 하필 기간 한정 행사를 해서 쌀과자가 한 개 더 들어 있는 게 아닌가! 짹짹이와 까악이는 서로 먹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기 때문에 할 수 없이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긴 쪽이 먹기로 결정한다. “안 내면 진다! 가위, 바위, 보!” 짹짹이는 가위를, 까악이는 종이를 냈다. 무엇이 이길까? ‘싹둑, 싹둑, 싹둑!!’ 종이를 단숨에 잘라버린 가위가 이겼다! 짹짹이는 쌀과자를 먹을 생각에 기뻤지만, 다급해진 까악이가 한 번 더 가위바위보를 하자고 사정했다. “가위, 바위, 보!” 짹짹이는 종이를, 까악이는 돌멩이를 냈다. 무엇이 이길까? “꾸깃꾸깃, 꾸깃꾸깃.” 꾸깃꾸깃한 종이로 돌멩이를 감싸 버린 짹짹이가 승리했다. 한 번만 더 까악이가 부탁하자, 이번엔 돌멩이와 가위로 대결한다. 무엇이 이길까? “쓱싹쓱싹, 우두둑.” 돌멩이 앞에 우두둑 망가져 버린 가위. 이번에도 짹짹이의 승리다! 다시 간절하게 부탁하는 까악이를 보니 연이어 승리를 한 짹짹이는 왠지 재미있어졌다. “안 내면 진다! 가위, 바위, 보!” 콩과 도깨비, 태양과 아이스크림, 연필과 지우개 등등 그 후에도 짹짹이와 까악이의 가위바위보는 계속되었다. 과연 마지막 쌀과자는 누가 먹게 될까? “안 내면 진다! 가위, 바위, 보!”라는 역동적인 문장과 “무엇이 이길까요?”라는 반복적인 리듬감 있는 운율로 아이들을 신나는 언어의 세계로 이끄는 이 책은 가위바위보 대결을 통해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치면서 상황에 맞는 적절한 의성어와 의태어를 즐겁게 배울 수 있다. 다음 장을 펼치기 전까지 가위바위보 대결에서 누가 승리할지 예측할 수 없어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는 그런 상황에 꼭 맞는 의성어, 의태어를 통해 다양한 어휘를 익히고 언어 표현을 확장시킬 수 있는 것이 이 그림책의 매력이다. 또한 짹짹이와 까악이가 대결을 하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통해 싸우지 않고 친구와 즐겁게 지내는 법에 대해 나눌 수 있고, 양보하며 함께 나누는 즐거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게 한다. 짹짹이와 까악이의 치열한 대결과 마지막 반전이 재치 있는 책 『안 내면 진다! 가위바위보』를 통해 언어가 가지는 즐거움을 느끼고 자연스럽게 아이들이 책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어 줄 것이다.
큰똥, 작은똥!
주니어이서원 / 사정 그림, 진탁군 글, 월영 옮김 / 2015.05.05
11,000원 ⟶ 9,900원(10% off)

주니어이서원창작동화사정 그림, 진탁군 글, 월영 옮김
과학 그림책 시리즈 2권. 아이들의 끝없는 호기심, 똥 이야기를 재미있고 쉽게 풀어낸 과학 동화이다. 똥은 사람들에게 각종 유머의 단골로 출연하여 구수한 웃음을 주는 신비한 능력도 가지고 있다. 똥 이야기 책을 보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누어 보자.지저분 하다고요? 아이들의 끝없는 호기심, 똥 이야기를 재미있고 쉽게 풀어낸 과학 동화예요. 우리가 먹는 음식물이 뱃속의 어떤 과정을 걸쳐 소화되고 똥이 만들어지는지 알 수 있답니다. 많은 나라에선 소똥이나 낙타똥이 귀중한 비료가 되기도 하고, 땔감도 된답니다. 벌레와 식물에게 필요한 영양분이 되기도 하고요. 동물마다 먹는 음식물에 따라 똥의 색깔이 다르고 냄새가 다른 이유가 재미있게 실려 있답니다. 팬더는 녹색똥을 싸고요 그리고 코알라는 새끼 코알라에게 어미 코알라가 자신의 똥을 먹인답다. 그 이유는 독성이 있는 유칼립투스 잎을 어미가 먼저 먹고 독을 제거한 똥이래요. 똥은 사람들에게 각종 유머의 단골로 출연하여 구수한 웃음을 주는 신비한 능력도 가지고 있답니다. 똥 이야기 책을 보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누어 보아요. 예를 들면 더러운 것의 대명사다 보니 무언가에 접두사로 많이 붙여요. 똥컴과 똥차가 가장 유명하죠. 오늘 점심은 카레를 먹고 카레똥을 싸 볼까요 '아하! 그렇구나.' 하며 동심으로 돌아가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요. 똥은 물과몸 밖으로 버려지는 찌꺼기로 이루어졌어!고양이는 생선을 좋아해서 똥 냄새가 고약해. 그래서 모래로 잘 덮어야 돼! 그럼, 다른 동물들은 어떤 똥을 쌀까? 어떤 음식을 먹었는지, 물을 얼마나 먹었는지에 따라 똥의 모양이 달라져. 오리는 물을 아주 많이 마셔. 그래서 묽은 똥을 싸.토끼는 물을 조금 마셔. 그래서 토끼 똥은 구슬처럼 동글동글해.사자는 고기를 좋아해서 똥 냄새가 고약해!팬더는 초록색 대나무를 많이 먹어. 그래서 똥도 초록색이야.동물의 똥을 보면 어떤 동물인지, 무엇을 먹었는지 알 수 있어!어떤 동물은 자기 똥을 먹기도 해. 똥 안에 아직 영양분이 남아 있거든.토끼는 자기 똥을 먹어.(난, 내가 갖고 온 거 먹을래!)개는 다른 동물이나 사람의 똥을 먹어.(나도 좀 줘 봐!)코알라는 엄마 똥을 먹어.(좀 먹어봐.)(우리 엄마 똥, 엄청 맛있어.)(갑자기 배가 하나도 안 고파!)(오늘 온 손님들은 좀 이상한 걸?)그런데, 내가 싼 똥은 어디로 가는 걸까?똥은 화장실에서 하수도를 지나, 정화조로 가게 돼. 정화조에서는 똥을 분해한 뒤, 오수 처리장으로 보내. (정화조)정화조에서는 세균이 똥을 분해해.(오수처리장)그리고 분해된 똥은 땅 속 파이프라인을 통해 오수 처리장으로 보내지고 그곳에서 물과 고체로 다시 나뉘지. 물은 깨끗이 걸러 강으로 흘려 보내고, 고체는 비료로 만들어.그럼, 산과 들에 사는 동물의 똥은 어디로 가는 걸까?동물의 똥은 흙 속에서 썩으면서 벌레와 식물에게 필요한 영양분으로 바뀌지. (소똥구리 분대 출동!)(무거워!)이런 흙 속의 영양분을 빨아들이며 쑥쑥 자란 식물은 다시 동물의 먹이가 돼.어떤 나라에서는 소똥으로 집을 짓기도 해. 똥은 좋은 비료로도 쓰여.똥으로 가스를 만들어 밥을 지을 수도 있어.와! 똥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참 많구나!그리고 세상에는 희한하고 웃긴 똥도 많아!제일 비싼 똥!‘사향고양이’의 똥에 섞여 나오는 커피콩으로 커피를 만들면 맛있고 향기가 좋아. 그래서 아주 비싸게 팔려.제일 향기로운 똥!고래 중에 ‘향유고래’의 똥은 ‘용연향’이라고 불러. 어른들이 뿌리는 ‘향수’ 만들 때 그 똥을 쓰는데, 어마어마하게 비싸.제일 큰 똥!‘고래상어’는 한 번에 집채만 한 똥을 싸.제일 잘 속이는 똥!‘산호랑나비’의 애벌레는 똥인 척 꾸며서, 적들의 눈을 감쪽같이 속여.제일 냄새나는 똥!보통 사람의 똥에서 냄새가 많이 나. 사람들이 먹는 음식에는 단백질이 많이 들어 있는데, 이 단백질이 똥으로 변하면서 냄새가 많이 나거든.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똥은 매일 똑같은 시간에 싸는 게 좋아.오랫동안 똥을 못 싸면 변비가 와!음식을 골고루 먹으며 운동도 꼬박꼬박 하고, 늘 즐거운 마음을 가져야 예쁜 똥을 싼단다!
으라차차 큰 일꾼
국민서관 / 이승현 그림, 정해왕 글 / 2015.05.29
15,000원 ⟶ 13,500원(10% off)

국민서관옛이야기이승현 그림, 정해왕 글
옛날옛적에 시리즈 16권. 힘만 세었지 어리석은 총각의 행동을 해학적으로 표현하여 힘만 믿고 으스대는 사람을 풍자하는 그림책이다. 어느 시골 마을에 힘센 총각이 살았다. 총각은 힘이 어찌나 센지 산처럼 쌓인 나뭇짐 지는 것쯤은 일도 아니었고, 커다란 바위 들기는 식은 죽 먹기였다. 큰일을 찾아 마을을 떠난 총각은 여기저기서 힘자랑을 한다. 그런데 세상에서 가장 힘센 것 같은 총각 앞에 아주 무시무시한 벌레가 나타난다. 바로 깨알만 한 벌레 ‘이’인데….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힘이란 상황에 따라 올바른 방법으로 대처할 수 있는 지혜라는 것을 일깨워 준다.■ 힘만 믿고 으스대다간 큰 코 다칠걸! 어느 시골 마을에 힘센 총각이 살았습니다. 총각은 힘이 어찌나 센지 산처럼 쌓인 나뭇짐 지는 것쯤은 일도 아니었고, 커다란 바위 들기는 식은 죽 먹기였습니다. 총각에겐 농사일이 시시하게만 보였습니다. 땀 흘려 일하는 것보다 자신의 힘을 자랑할 수 있는 아주아주 대단한 일이 하고 싶었지요. 큰일을 찾아 마을을 떠난 총각은 여기저기서 힘자랑을 합니다. 덩치 큰 씨름꾼도 휙휙 내던지고, 무서운 호랑이 앞에서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습니다. “씨름도, 호랑이 잡기도 모두 시시하군. 진짜 큰일이 뭐 없을까?” 힘센 총각은 우쭐거리며 다시 길을 떠납니다. 그런데 세상에서 가장 힘센 것 같은 총각 앞에 아주 무시무시한 벌레가 나타납니다. 바로 깨알만 한 벌레‘이’입니다. 조그만 벌레가 어떻게 무시무시하냐고요? 여기가 바로 옛이야기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부분입니다. 위험한 상황들을 모두 물리친 총각 앞에 또 어떤 일이 벌어질지 이야기는 절정으로 달합니다. 이때 의외의 캐릭터가 등장함과 동시에 엉뚱한 상황이 생기면서 한바탕 웃음이 터지게 되는 것입니다. 《으라차차 큰 일꾼》은 힘만 세었지 어리석은 총각의 행동을 해학적으로 표현하여 힘만 믿고 으스대는 사람을 풍자합니다. 총각은 힘센 것만이 최고라고 생각하며 으스대기 바빴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힘이란 상황에 따라 올바른 방법으로 대처할 수 있는 지혜가 아닐까요? ■ 진정한 큰일이란... 힘센 총각이 집을 떠났던 건 큰일을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총각이 생각한 큰일이란 무엇이었을까요? 총각은 힘이 센 만큼 특별한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주변 사람들이 땀 흘려 열심히 일하는 것을 하찮게 여기며 자신의 일이 아니라 생각했지요. 하지만 진정한 큰일이란 특별한 것이 아닙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일,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한다면 그게 바로 큰일인 것이지요. 총각이 큰일을 하고 싶었던 것처럼 아이들도 주인공이 되고 싶어 하고, 눈에 띄는 특별한 것을 하고 싶어 합니다. 더 나아가 변호사, 의사, 연예인 등 화려하고 멋진 직업을 꿈꾸지요. 겉보기에 화려하고 멋진 것만이 큰일일까요? 총각이 하찮게 여겼던 것이 총각에게 가장 큰일이었던 것처럼 이 세상 어떤 일이라도 하찮은 일은 없습니다. 각자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기 때문에 세상이 돌아가는 것입니다. 모두가 큰일을 하고 있고, 모두가 주인공입니다. 화려해 보이지 않을 지라도 말입니다.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 그것이 무엇보다 자랑스럽고 값진 큰일이랍니다.
만 2세 재밌다 한글 세트 (전3권)
블루래빗 / 이영 (지은이), 수지 해머 (그림) / 2020.03.25
14,850원 ⟶ 13,370원(10% off)

블루래빗유아학습책이영 (지은이), 수지 해머 (그림)
한글은 모든 교육의 중심이다.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고 정보를 받아들이는 도구이기 때문이다. 아이가 글자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할 때가 한글을 가르칠 적기다. 은 아이가 한글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고 놀이하듯 재미있게 익히도록 구성하였다.구성 | 만2세 재밌다 한글 1,2,한글쓰기는 재밌다! 유아 학습의 시작은 빠르게, 빠르게~?? 결코 속도가 중요하지 않아요. 는 아이가 알아가는 과정에서 즐거움을 경험하며 자연스럽게 놀이하듯 차근차근 공부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은 한글은 모든 교육의 중심입니다.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고 정보를 받아들이는 도구이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글자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할 때가 한글을 가르칠 적기입니다. 은 아이가 한글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고 놀이하듯 재미있게 익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1. 사진과 그림으로 한글 인지 학습을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어요. 2. 자음과 모음을 조합하는 한글의 구성 원리를 쉽게 익힐 수 있어요. 3. 단계별 구성으로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요. 로 이렇게 지도하세요 만 2세의 유아는 언어 폭발 시기인 만큼 어휘력이 급격히 늘어납니다. 단지 새로운 낱말을 아는 것에 그치지 않고 여러 가지 문제를 통해 사고력과 관찰력, 이해력을 확장시킵니다. 여러 가지 재료로 선을 자유롭게 그릴 때 흰색 길 밖으로 나가지 않도록 하여 손의 힘을 조절하는 능력과 집중력과 주의력을 키우도록 도와 주세요.
아이돌 타임 프리파라 마그네틱 패션돌
아이누리 / 아이누리 편집부 (지은이) / 2019.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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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누리유아놀이책아이누리 편집부 (지은이)
마그네틱 코디놀이는 자석으로 옷을 갈아 입히는 신개념의 인형 옷 놀이다. 인형을 반침대에 끼워서 세운후 여러가지 옷과 악세서리로 코디해 보자. 자석스티커로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붙였다 떼어다가 쉬워 놀이가 더욱 재미있다. 인형놀이가 끝난 후 인형과 자석 옷은 케이스에 넣어 보관할 수 있다.인형 2종, 받침대 2개, 인형 옷 자석스티커 4장, 보관함(케이스)프리파라에서 겪은 여러 경험을 바탕으로 눈부시게 성장하며 톱 클래스 아이돌로 활약하고 있는 라라! 새로운 아이돌 시스템이 업데이트된 파파라주쿠의 프리파라 무대에서 그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시즌3 보다 더욱더 재밌고 신나는 스토리로 돌아온 아이돌 타임 프리파라! 스티커로 붙이고 종이로 끼우는 평범한 코디놀이는 이제 그만! 자석으로 만들어져 붙였다 떼었다가 간편하고 찢어지거나 구겨질 염려 없는 신개념의 인형옷 놀이! 하나, 붙였다 떼었다 쉽고 빠른 코디 놀이! 두껍고 튼튼한 마그네틱 인형을 받침대에 끼워서 세운 후 자석으로 된 여러 가지 옷과 액세서리를 붙였다 떼었다 하며 쉽고 간편하게 코디 놀이를 즐겨보세요 둘, 찢어지거나 구겨질 염려 없는 반영구적 마그네틱 인형놀이! 여러 번 붙였다 떼었다 해도 종이처럼 찢어지거나 스티커처럼 금방 떨어질 걱정은 이제 그만! 자석으로 만들어져 오랫동안 가지고 놀아요~~~ 셋, 귀걸이 한 짝도 잃어버릴 염려 없어요! 인형놀이가 끝난 후에 인형과 자석 옷은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는 케이스에 담아서 보관하면 구두 한 짝 귀걸이 한 짝 잃어버릴 걱정 없겠죠?!
고양이 싱가푸라
걸음동무 / 탄 손 멩 글, 앤 지 그림, 임은경 옮김 / 2013.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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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동무창작동화탄 손 멩 글, 앤 지 그림, 임은경 옮김
걸음동무 그림책 시리즈 21권. 어려울 때 나를 지켜주고 용기와 위로를 줄 수 있는 진정한 친구가 누구인지 생각해 보게 만드는 그림책이다. 또한 내가 아무리 특별하고 유명하다고 해도 끝까지 나와 함께 할 친구가 없다면 하루하루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도 물어 보게 만드는 그림책이다. 주인공 푸라와 세 친구 바와나, 메이, 덱스터는 바닷가 근처에서 하루하루 자유롭게 떠돌아다니며 살아가고 있는 고양이들이다. 친구들과 재미있는 놀이도 하고 먹을 것을 구하러 다니기도 하면서 모험을 즐기기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파란 모자를 쓴 사람이 푸라를 보게 된다. 그 사람은 푸라가 아주 특별한 고양이 종류라는 것을 알게 된다. 결국 사람들은 푸라를 잡으려고 안달이 났고, 그 동안 관심 없던 다른 고양이들은 푸라에게 갑자기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그러자 푸라는 그 고양이들과 어울려 다니고, 원래 친한 친구들과는 멀어지게 되는데….최근에 반려동물들을 키우는 가정이 늘고 있습니다. 강아지나 고양이, 그밖에 다양한 동물들을 많이 키우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강아지나 고양이는 오랫동안 인간에게 가장 가까운 친구 같은 존재였습니다. 옛날 역사 속 이야기나 그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동물이었지요. 이 책 《고양이 싱가푸라》 역시 고양이들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책에 나오는 고양이들은 거리에서 자유롭게 사는 길고양이들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 고양이 푸라는 세 친구들과 함께 하루하루 새로운 모험과 더불어 흥미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인간에 의해 매우 특별한 고양이 품종인 싱가푸라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 순간 이웃 고양이들은 갑자기 푸라에게 엄청난 관심을 가지고 서로 다가가 말을 걸며, 인간들은 욕심 때문에 푸라를 사로잡으려 합니다. 한편 푸라는 오래된 세 친구들과 자연스레 멀어지고, 사람들 손에 붙잡히는 위험에 빠지게 됩니다. 세 친구들은 비록 서운했지만 자신들의 친구인 푸라가 위험에 빠진 것을 두고 볼 수 없어 구출 작전을 펼치게 됩니다. 사람 사이에만 의리와 우정이 있는 것일까요? 동물 관련 프로그램이나 이야기책들을 살펴보면 의리를 지킨 의젓한 동물들이 꽤 많습니다. 어려울 때 나를 지켜주고 용기와 위로를 줄 수 있는 진정한 친구가 누구인지 생각해 보게 만드는 그림책입니다. 또한 내가 아무리 특별하고 유명하다고 해도 끝까지 나와 함께 할 친구가 없다면 하루하루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도 물어 보게 만드는 그림책입니다. 보트 만에는 고양이들이 많이 있었죠.나이 든 고양이들은 푸라와 친구들에게 전혀 관심이 없었어요.절대로 귀찮게 말을 걸지도 않았죠. 서로 그랬어요.매일 아침 푸라는 “새로운 날이야!” 하고 크게 외쳐요.그러면 바와나, 메이와 덱스터는 푸라가 새로운 모험을 찾기를 늘 기대하죠.고양이들은 탐험하고, 식당에서 음식 찌꺼기들을 찾고, 함께 노는 것을 매우 좋아했어요.어느 날에는 지붕 위를 가로질러 달리기도 하고, 또 다른 날에는 하수구에서 숨바꼭질 놀이를 하곤 했어요.그리고 매일 그들은 함께 한 덩어리로 낮잠을 자곤 했어요.어느 날 밤 음식을 찾아 돌아다니다가, 푸라와 메이는 의자 아래서 치킨 한 조각을 찾았어요. 덱스터는 냄새로 식탁 아래서 맛있는 생선을 찾아 냈어요. 그걸 바와나와 함께 나눠 먹었죠. 음, 맛있어!근처 탁자에 있던 파란 모자 쓴 사람이 말했어요.“이봐, 저 작은 고양이 좀 봐!”그의 친구가 대꾸했죠. “모두 작은데.”파란 모자를 쓴 사람이 말했어요. “먹고 있는 바로 저 고양이 말이야.”친구가 대답했죠. “모두 먹고 있는데.”“바로 저것 말이야!” 파란 모자가 계속 푸라를 가리키며 말했어요.“저건 싱가푸라야. 귀한 종류야. 그러니까 난 저걸 잡을 거야.” “날 도와 줘.” 파란 모자가 고양이들 쪽으로 살금살금 다가가며 속삭였어요.어느 고양이를 원하는지 모른 채 친구들도 그를 따라갔죠.파란 모자가 “그앨 잡아!” 하고 외치며 푸라 쪽으로 달려갔어요.하지만 다른 친구들은 혼란스러웠죠. 그래서 각자 다른 고양이들을 향해 서둘러 뛰어갔어요.고양이들은 뿔뿔이 흩어졌어요.사람들은 책상과 의자에 걸려 넘어졌어요. 서로 엎치락뒤치락하면서요.고양이들을 잡을 수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