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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기 있게 끝까지 해 보렴
상상스쿨 / 신미경 지음, 최민정 그림 / 2010.05.10
9,500원 ⟶ 8,550원(10% off)

상상스쿨창작동화신미경 지음, 최민정 그림
의사 표현 능력과 올바른 인성을 길러 주는 차일드 커뮤니케이션 시리즈. <끈기 있게 끝까지 해 보렴>은 유아기의 아이들이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어나가면서 자연스럽게 끈기 기르는 법을 배워나갈 수 있도록 구성한 그림책이다. 끈기 없는 주인공 원숭이와 강아지, 토끼, 돼지 등 동물 친구들을 귀엽고 친근하게 그렸다. 이 책은 이것저것 하고 싶은 것은 참 많지만, 시작만 하고 잘 끝내지를 못하는 꼬마 원숭이 아람이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람이는 무엇이든 쉽게 시작하지만 잘 안된다 싶으면 쉽게 포기한다. 책에는 끈기를 기를 수 있는 비결은 물론, 아이의 끈기를 길러 주려면 부모님이 어떻게 지도하는 것이 좋을지가 묘사되어 있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의사 표현 능력과 올바른 인성을 길러 주는 차일드 커뮤니케이션 시리즈 3~5세의 유아기는 분노, 적대감, 사랑, 좌절감, 수줍음 등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시기이자, 부모 외의 어른이나 또래 집단과의 상호 교류가 늘어나 자기의 생각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기술 및 올바른 인성 습득이 중요한 시기입니다. 차일드 커뮤니케이션 시리즈는 이 시기 유아들이 필요로 하는 의사표현 능력과 인성을 길러 주는 그림책입니다. 이 시리즈는 귀여운 등장인물과 유머러스한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을 재미있는 그림책의 세계로 초대하는 한편, 부모 입장에서는 아이에게 하고 싶은 말을 잘 대변해 주는 그림책이기도 합니다. 또한 권마다 의사소통 능력과 올바른 인성을 기르기 위한 구체적인 해결책이 잘 제시되어 있습니다. 차일드 커뮤니케이션 시리즈에는 자신의 의사를 부드럽게 전달하는 방법을 제시한 , 아이의 자신감을 키워 주는 , 사회적 관계 맺기의 기초인 ‘인사하기’를 배우는 ,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하는 방법을 배우는 , 아이의 집중력과 끈기를 길러 주는 등이 있습니다. 끈기 없는 우리 아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부모님들이 자녀에게 꼭 필요한 인성 1위로 꼽는 것이 무엇일까요? 바로 끈기랍니다. 그러나 유아기의 어린이들이 무언가를 끈기 있게 끝까지 해 보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지요. 차일드 커뮤니케이션 시리즈 은 유아기의 아이들이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어나가면서 자연스럽게 끈기를 기르는 법을 배워나갈 수 있도록 구성한 그림책입니다. 끈기 없는 주인공 원숭이와 강아지, 토끼, 돼지 등 동물 친구들을 귀엽고 친근하게 그려내 유아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킵니다. 이 책은 이것저것 하고 싶은 것은 참 많지만, 시작만 하고 잘 끝내지를 못하는 꼬마 원숭이 아람이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아람이는 무엇이든 쉽게 시작하지만 잘 안된다 싶으면 쉽게 포기합니다. 아람이 엄마는 ‘우리 아람이는 끈기가 없어서 큰일이야. 피아노랑 미술 학원도 얼마 못 가 다 그만두었는데.’ 하고 걱정을 할 지경이지요. 사실 이 책을 접하는 부모님들 중에도 이런 고민을 하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럴 땐 아이에게 잔소리를 하기보다 이 책을 함께 읽어 보세요. 이 책에는 끈기를 기를 수 있는 비결은 물론 아이의 끈기를 길러 주려면 부모님이 어떻게 지도하는 것이 좋을지가 흥미롭게 묘사되어 있습니다. 또한 이 책을 읽고 여러분의 자녀가 정말로 좋아해서 몰두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아이와 함께 찾아보세요. 그것이 바로 우리 아이의 끈기를 길러 주기 위한 첫걸음입니다. 특징과 재미 좋아하는 것을 찾아서 꾸준히 하다 보면 끈기가 생겨요. 그럼 어렵다고 생각하던 것을 할 수 있는 힘도 생기지요! 첫째, 끈기를 기를 수 있는 비결을 스스로 깨닫게 하는 이야기입니다. 끈기가 없어서 무슨 일이든 시작만 하고 잘 끝내지 못하던 원숭이 아람이의 이야기가 귀엽고 위트있는 그림과 함께 전개됩니다. 주인공 아람이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아이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아 꾸준히, 그리고 끝까지 해 보는 것이 중요함을 스스로 깨달을 수 있을 것입니다. 둘째, 아이가 즐겨 보는 그림책이면서, 엄마에게는 엄마가 하고 싶은 말을 잘 대변해주는 그림책이기도 합니다. 그림책은 아이에게 최고의 선물이면서 엄마와 아이가 커뮤니케이션하는 최고의 매체이기도 합니다. 백 마디 잔소리는 그저 잔소리일 뿐입니다. 좋은 그림책을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 보세요. 달라지는 아이의 모습을 느낄 수 있습니다. 셋째, 엄마에게 주는 도움말은 아이의 올바른 인성을 길러 주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입니다. 책 뒷부분에 실린 전문가의 조언은 엄마가 아이의 끈기를 길러 줄 때 어떻게 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가이드를 제시해 줍니다.
(프뢰벨뽀삐시리즈 1단계 5) 감각발달을 위한 그림책 : 보드북
베틀북 / 한국프뢰벨유아교육연구소 기획·구성 / 2001.01.01
24,000원 ⟶ 21,600원(10% off)

베틀북유아학습책한국프뢰벨유아교육연구소 기획·구성
프뢰벨뽀삐시리즈『감각발달을 위한 그림책(전 6권)』은 이러한 유아기의 발달특성을 고려해서 유아가 주변의 다양한 자극들을 통해서 호기심을 갖고 감각 기관을 활용하여 사물을 탐색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했습니다. 또한 6권 모두 개성 있는 작가들의 그림으로 변화를 주어, 그림을 통하여도 다양한 자극을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하였습니다. 『보인다, 보여!』『코를 벌름벌름』『어떤 맛일까?』『앗 따가워!』『귀를 쫑긋쫑긋』『맞혀 볼래요』6권이 1 세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유아는 보고, 듣고, 만지는 등의 감각적 활동을 통해 주변 세계를 탐색하고 지식을 얻는 법을 배워 갑니다. 생후 3∼6개월은 유아의 감각발달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완성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색감이 발달하고 사물을 보는 각도도 다양해지며, 손을 사용하는 동작에 관심을 보이고 손의 움직임도 능숙해집니다. 또한 소리의 방향을 정확히 판단하고 소리의 크기, 종류 등을 변별할 수 있게 되지요. 따라서 이 시기 유아의 발달 특징을 고려할 때, 다양한 감각적 자극을 주어 호기심을 유발시키고, 감각 기관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사물을 탐색하게 한다면 유아의 인지발달과 두뇌 계발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뽀삐시리즈 『감각발달을 위한 그림책』은 유아가 감각 기관을 바르게 인지하고, 다양한 주변 자극들을 각 기관을 통해 경험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눈으로 색과 형태를 변별하고(시각), 귀로 다양한 소리를 경험하고(청각), 코로 냄새를 맡고(후각), 혀로 맛을 보고(미각), 손으로 사물의 성질이나 느낌(촉각)을 알게 합니다. 그림책에서 소개되는 자극들은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것이므로 유아가 활동을 통해 오감각 기관을 사용하여 경험해 볼 수 있게 도와 주세요.
달라도 친구
웅진주니어 / 허은미 글, 정현지 그림 / 2010.11.03
11,000원 ⟶ 9,900원(10% off)

웅진주니어창작동화허은미 글, 정현지 그림
각각 다른 모습의 일곱 아이들을 통해 ‘나와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 조용한 은하, 키가 작은 준이, 거미를 좋아하는 슬기, 다리가 불편한 찬이, 부모님과 따로 사는 지우, 피부색이 다른 미누, 조선학교 학생 리향이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친구'라는 표현을 빌어 우리와 비슷한 사람들이건 다른 사람들이건 모두 더불어 살아가야 할 우리의 이웃임을 말하고 있다. 다름의 영역을 성격, 외모, 취향, 장애, 가족형태, 인종 등으로 점차 넓히면서 다문화가정이나 장애 등 사회적 이슈들도 유아들이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타인과의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법’을 깨닫게 한다.달라도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생김새가 다르고 성격이 다르고 좋아하는 것이 달라도 나와 너, 우리는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들판에 핀 꽃들처럼 다양한 빛깔로 살아가는 일곱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세요. 달라도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는 조용한 은하, 키가 작은 준이, 거미를 좋아하는 슬기, 다리가 불편한 찬이, 부모님과 따로 사는 지우, 피부색이 다른 미누, 조선학교 학생 리향이의 이야기이다. 성격, 외모, 취향, 장애, 가족구성, 인종이 각각 다른 아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나와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타인과의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법’을 깨닫게 한다. 우리가 사는 지금 세상보다 훨씬 더 다원화된 세상에서 다양한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야 할 우리 아이들, 책 밖에서 수많은 찬이와 미누, 또 다른 리향이들을 만날 아이들에게 이 책을 건넨다. 나와 다른 너, 너와 다른 나! 의 일곱 아이들은 각각 다른 모습으로 살아간다. 준이는 말하기를 좋아하는데 은하는 말이 없고, 슬기는 깡충깡충 뛰어다니는 것을 좋아하지만 찬이는 의족을 하고 있어 빨리 뛸 수 없다. 하지만 ‘서로의 다름’은 차별의 근거가 되거나 갈등이 되지 않는다. 말이 없는 슬기는 “내가 말이 없는 건 부끄러움이 많아서 그래. 난 말은 좀 못하지만 그림 그리는 건 좋아해.” 라고 말하며 멋지게 마음을 표현하고, 다리가 불편한 찬이는 “걸음은 좀 느리지만 수영은 누구보다 자신 있어.”라고 대답하며 신나게 수영한다. 키가 작은 준이는 숨바꼭질을 잘하고, 거미를 좋아하는 슬기는 동물학자를 꿈꾼다. 지우는 아빠 엄마와 따로 살지만 동물 동생들이 있고, 미누는 피부색은 다르지만 다리가 불편한 친구에게 손을 내밀 줄 아는 멋진 마음을 가졌고, 재일동포 리향이는 우리 노래 우리 춤을 배우며 즐겁게 학교에 다니고 있다. 이 책은 어른들이 만들어 놓은 편견으로 가득 찬 세상과 달리, 저마다 다른 아이들이 편견 없이 즐겁게 노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다. 상대방의 다름을 인정하고 다양함이 공존하는 세상을 꿈꾸다 사람은 다수에 속해있을 때 편하게 느끼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소수의 목소리에 귀를 닫고 타인의 다름을 무시하거나 혐오하는 경우가 있다. 이 책은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고 말한다. 은하는 왜 말이 없는지? 슬기는 왜 징그러운 거미가 귀엽다고 하는지? 그 이야기를 찬찬히 듣고 나면 너와 내가 다르고, 나와 네가 다른 것은 그 모습 그대로 의미가 있고 인정해야 한다는 것을 자연스레 깨닫게 된다. 그리고 라는 표현을 빌어 우리와 비슷한 사람들이건 다른 사람들이건 모두 더불어 살아가야 할 우리의 이웃임을 말하고 있다. 특히 다름의 영역을 성격, 외모, 취향, 장애, 가족형태, 인종 등으로 점차 넓히면서 다문화가정이나 장애 등 사회적 이슈들도 유아들이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 '다른 사람의 입장이 되어보는‘ 경험을 하고, 보다 지혜롭게 자라기를 바란다. “들판에 핀 꽃을 봐.풀잎의 모양 하나도 똑같은 게 없어.사람마다 지문이 다르고 생긴 게 다르고성격이 다르고좋아하는 게 다른 것처럼.그냥 다를 뿐이야.달라도 우린 친구야.”
윙윙 실팽이가 돌아가면
한림출판사 / 미야가와 히로 (지은이), 하야시 아키코 (그림), 이영준 (옮긴이) / 2002.05.31
15,000원 ⟶ 13,500원(10% off)

한림출판사창작동화미야가와 히로 (지은이), 하야시 아키코 (그림), 이영준 (옮긴이)
단풍나무 초등학교에는 운동장과 이어진 곳에 놀이터가 있다. 서리가 내린 어느 날 아침, 창호는 외나무 다리를 건너다 미끄러져 떨어지는 바람에 뼈가 부러졌다. 외나무 다리가 서리 때문에 미끄러웠기 때문이다. 그때부터 아이들의 놀이터에는 커다란 자물쇠가 채워져 들어갈 수 없게 된다. 봄이 되자, 아이들은 새로 오신 교장 선생님을 찾아가 놀이터를 다시 열어달라고 부탁한다. "선생님은 남의 말을 잘 안 듣는 사람이라서 그렇게 부탁하면 열어 주고 싶지 않아진단다." 그렇게 말한 다음 선생님은 실팽이를 꺼내 아이들에게 나누어 준다. 실팽이를 아이들이 잘 돌리게 되면 놀이터를 열어주겠다는 것. 보기에는 쉬워 보이는 실팽이는 생각만큼 잘 돌아가주지 않는다. 그런데 교장 선생님은 아이들의 기를 죽이듯 실팽이 네 개를 손쉽게 돌리는 것이 아닌가. 아이들은 실팽이를 돌리면서, 자연 속에서 놀 수 있는 다른 장난감들을 교장 선생님께 선사한다. 자연스럽게 노는 법을 배우게 된 것. 실팽이를 돌리고, 초록색 풋감 목걸이, 민들레 인형, 풀잎총, 죽마, 완두콩 꼬투리 피리 등을 만들며 노는 아이들이 건강하다. 교장 선생님이라면 왠지 무섭고 딱딱하며, 아이들에게 잔소리만 하는 사람이라는 편견을 유쾌하게 깨부수는 책. 패트리샤 폴라코의 의 링컨 선생님만큼 멋진 교장 선생님이다.상희네 집에는 큰 감나무가 있습니다.마당 가득히 감이 떨어져 있어 마치 아기청개구리 같았습니다."그래, 이 감으로 목걸이를 만들자."이것은 할머니로부터 배운 놀이입니다.다음 날 아침 일찍, 상희는 그 목걸이를 교장실 책상 위에 몰래 놓아 두었습니다.'이런 놀이도 있어요'라고 말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그 날 아침, 조례대 위에 올라간 교장 선생님의 목에는 파란 감 목걸이가 걸려 있었습니다.-본문 중에서
두근두근 쪽!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스테파니 블레이크 글.그림, 김영신 옮김 / 2013.03.15
17,000원 ⟶ 15,300원(10% off)

한울림어린이(한울림)창작동화스테파니 블레이크 글.그림, 김영신 옮김
아기토끼 시몽 시리즈 9권. 장난꾸러기 아기토끼 시몽이 사랑에 빠졌다. 상대는 시몽과 같은 반 여자 친구 루. 그런데 시몽의 마음을 홀딱 빼앗아 가 버린 루는 글쎄 같은 반 또 다른 남자 친구 마마두를 좋아한다는 것이었다. 시몽은 너무너무 질투가 났다. 특히 마마두가 루의 뺨에 뽀뽀를 할 때는 정말 속이 상해서 미칠 것 같았다. 그런데 시몽에게 생각지도 못한 기회가 찾아왔다. 세상에, 루의 머리에 이가 생긴 것이다. 새하얀 손으로 머리를 자꾸자꾸 긁어 대는데, 글쎄 머릿속에 새까만 이가 바글바글하였다. 반 아이들이 끔찍한 얼굴로 루를 쳐다봤고, 심지어 마마두는 루의 머리에 이가 생겼다고 놀리기까지 하는데…. 과연 시몽은 사랑하는 루를 어떻게 위로해 주었을까?슈퍼토끼 시몽의 진짜 우정 이야기! 시몽은 같은 반 친구 루만 보면 가슴이 두근두근 콩닥콩닥거려요. 그런데 시몽이 좋아하는 루가 어려움에 처했어요. 반 아이들이 모두 루를 피하는 거예요. 슈퍼토끼 시몽이 이대로 가만히 있으면 안 되죠. 시몽은 어떻게 좋아하는 친구를 도와주었을까요? 어려움에 처한 친구를 위해 용기를 낼 줄 아는 슈퍼토끼 시몽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무시무시한 머릿니도 시몽의 사랑 앞에서는 아무 문제 없어요! 장난꾸러기 아기토끼 시몽이 사랑에 빠졌어요. 상대는 시몽과 같은 반 여자 친구 루예요. 그런데 이를 어쩌죠? 시몽의 마음을 홀딱 빼앗아 가 버린 루는 글쎄 같은 반 또 다른 남자 친구 마마두를 좋아한다지 뭐예요. 시몽은 너무너무 질투가 나요. 특히 마마두가 루의 뺨에 뽀뽀를 할 때는 정말 속이 상해서 미칠 것 같아요. 그런데 시몽에게 생각지도 못한 기회가 찾아왔어요. 세상에, 루의 머리에 이가 생긴 거예요. 새하얀 손으로 머리를 자꾸자꾸 긁어 대는데, 글쎄 머릿속에 새까만 이가 바글바글하지 뭐예요. 반 아이들이 끔찍한 얼굴로 루를 쳐다봤어요. 심지어 마마두는 루의 머리에 이가 생겼다고 놀리기까지 했어요. 멋진 사나이 슈퍼토끼 시몽! 좋아하는 여자 친구가 혼자서 힘들어하고 있는데 이대로 가만히 있을 수는 없지요. 시몽에게 머릿니 따위는 아무것도 아니에요. 상처받은 루의 마음을 보듬어 주는 게 훨씬 더 중요해요. 과연 시몽은 사랑하는 루를 어떻게 위로해 주었을까요? ■ 또래집단 생활을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친구를 사귀는 즐거움에 대해 알려 주는 그림책 아이들의 세계에도 어른들의 사회와 마찬가지로 사랑과 우정이 존재합니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또래 집단을 형성해 나가는 시기가 되면 아이들은 서로 다투기도 하고, 서로 좋아하는 감정을 밖으로 표현하기도 하면서 관계를 맺는 법을 배우게 되지요. 이 그림책의 주인공인 시몽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그 감정을 표현하지요. 무시무시한 머릿니까지도 시몽의 우정 앞에서는 아무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진짜 친구가 되려면 무엇보다 용기가 필요합니다. 먼저 다가갈 줄도 알아야 하고, 어려움에 처한 친구에게 용기 있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 줄도 알아야 하지요. 바로 시몽처럼 말이에요. 책을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노라면 시몽의 조금 엉뚱하면서도 용감한 고백에 저절로 미소를 짓게 됩니다. 절대 아이들의 소꿉장난 같은 이야기라고 비웃지 마세요. 그 안에는 어른들이 미처 알지 못하는 아이들의 세계가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어른들의 눈에는 아직도 한없이 어려 보이겠지만 아이들은 스스로 자신의 세계를 넓혀 나가며 성장해 가고 있으니까요. 오늘 아이와 함께 너는 ‘좋아하는 친구 없니?’ 하고 물어보면서 친구 사귀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건 어떨까요? 어떻게 친구와 어울려 놀아야 하는지, 또는 좋아하는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 친구가 있으면 무엇이 좋은지, 좋은 친구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야기를 나누어 보세요. ■ 아이들의 상상력과 감각을 자극하는, 단순하지만 강렬한 구성의 창작그림책! 이 책은 재미있는 이야기와 원색의 단순하면서도 강렬한 그림으로 아이들에게 가장 이상적인 그림책의 전형을 보여 줍니다. 단순한 캐릭터의 모습과 복잡하지 않은 장면 구성으로 아이들이 아주 쉽게 그림책의 세계에 빠질 수 있도록 이끌고 있지요. 이 그림책의 가장 큰 매력은 특별한 배경 묘사 없이도 아기토끼 시몽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블링블링한 핑크빛 바탕색은 사랑에 빠진 시몽의 감정을 가감 없이 드러내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제각각 여기에 자신의 감정을 이입하고, 그 안에서 상상력을 극대화할 것입니다. 작가 스테파니 블레이크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이야기를 만들고, 아이들의 심리를 여과 없이 그려 내는 데 탁월한 작가입니다. 《두근두근 쪽!》 역시 그 어떤 그림책보다 아이들의 눈높이, 마음 높이에 가장 가까이 다가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시몽 한 번 보면 그 매력에 푹 빠져 버리는 이유가 바로 여기 있습니다.
메롱 크리스마스!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스테파니 블레이크 글.그림, 김영신 옮김 / 2012.12.15
17,000원 ⟶ 15,300원(10% off)

한울림어린이(한울림)창작동화스테파니 블레이크 글.그림, 김영신 옮김
아기토끼 시몽 시리즈 8권. 이름만 들어도 신나는 크리스마스. 에드몽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멋지게 꾸미던 시몽은 갑자기 불안한 마음이 들었다. 산타 할아버지가 집을 찾지 못할까 봐 걱정이 되기 시작한 것이다. 엄마는 산타 할아버지가 집을 잘 알고 계시다고 말했지만, 시몽은 어쩐지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그런데 그날 밤, 함박눈이 펑펑 내리고 시몽의 불안감은 극에 달한다. 에드몽에게 마음을 털어놓지만 에드몽은 시큰둥할 뿐이다. 그렇다고 이대로 가만히 있을 시몽이 아니었다. 루돌프와 산타 할아버지가 집을 잘 찾을 수 있도록 한 가지 멋진 아이디어를 떠올린다. 바로 ‘산타활주로’를 만드는 일인데….신나는 크리스마스! 산타 할아버지는 우리 집을 무사히 찾을 수 있을까요? 크리스마스이브가 다가왔어요. 시몽과 에드몽은 아빠와 함께 사온 크리스마스트리를 멋지게 장식했어요. 하지만 시몽은 마음이 불안해요. 산타 할아버지가 집을 못 찾을까 봐서요. 그런데 이를 어쩌죠? 그날 밤 함박눈이 온 세상을 모두 덮어 버릴 만큼 펑펑 내리는 거예요. 루돌프와 산타 할아버지는 시몽의 집에 잘 찾아올 수 있을까요? 크리스마스 선물을 기다리던 시몽은 산타 할아버지의 선물을 받을 수 있을까요? 산타 할아버지와 루돌프를 위한 시몽의 멋진 아이디어! 이름만 들어도 신나는 크리스마스예요. 에드몽과 함께 크리스마스트리를 멋지게 꾸미던 시몽은 갑자기 불안한 마음이 들었어요. 산타 할아버지가 집을 찾지 못할까 봐 걱정이 되기 시작한 거예요. 엄마는 산타 할아버지가 집을 잘 알고 계시다고 말했지만, 시몽은 어쩐지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합니다. 그런데 그날 밤, 함박눈이 펑펑 내리고 시몽의 불안감은 극에 달합니다. 에드몽에게 마음을 털어놓지만 에드몽은 시큰둥할 뿐입니다. 그렇다고 이대로 가만히 있을 시몽이 아니지요. 루돌프와 산타 할아버지가 집을 잘 찾을 수 있도록 한 가지 멋진 아이디어를 떠올립니다. 바로 ‘산타활주로’를 만드는 일입니다. 엉뚱하지만 언제나 적극적이고 발랄한 시몽다운 생각이지요. 시몽이 만든 활주로 덕분일까요? 다음날 아침, 시몽의 생각대로 산타 할아버지가 주고 가신 선물이 거실에 잔뜩 쌓여 있습니다. 형과 함께 활주로를 만들었던 에드몽 역시 기분이 좋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말이 아직 쉽지 않아 “메롱 크리스마스!”라고 외치고 다니지만요. 시몽의 기발하고 유쾌한 크리스마스 활약상을 만나 보세요! ■ 전 세계 아이들을 매료시킨 슈퍼토끼 ‘시몽’과 아기똥꼬 ‘에드몽’ ‘아기토끼 시몽’ 시리즈는 프랑스 내에서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누구나 한 권씩 가지고 있는 베스트셀러이며, 이미 전 세계에 번역 출간이 되어 있는 그림책입니다. 이 그림책이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이유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는 이야기와 원색의 단순하면서도 강렬한 그림 때문입니다. 아이들에게 가장 이상적인 그림책의 전형이라는 평가도 받고 있습니다. 단순한 캐릭터와 복잡하지 않은 구성으로 아이들이 아주 쉽게 그림책의 세계에 빠질 수 있도록 이끌고 있지요. 작가 스테파니 블레이크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이야기를 만들고, 아이들의 심리를 여과 없이 그려 내는 데 탁월한 작가입니다. 《메롱 크리스마스!》 역시 그 어떤 그림책보다 아이들의 눈높이, 마음 높이에 가장 가까이 다가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시몽 한 번 보면 그 매력에 푹 빠져 버리는 이유가 바로 여기 있습니다.
새 차 사는 날
길벗어린이 / 김영진 (지은이) / 2019.10.25
14,000원 ⟶ 12,600원(10% off)

길벗어린이창작동화김영진 (지은이)
김영진 그림책 10권. 그린이는 새 팽이를 사달라고 졸랐지만 엄마는 이미 팽이가 많다며 사 주지 않았다. 집에 있는 팽이들은 이미 낡고 유행이 지나서 시시했다. 게다가 아빠는 팽이보다 훨씬 더 크고 더 비싼 '차'를 새로 사기로 했다. 속상함을 뒤로 하고 가족들과 새 차를 구경하러 간 그린이는 반짝반짝 빛나고 커다란 새 차를 보고 신이 났다. 그런데 기쁨도 잠시, 그린이가 갑자기 새 차가 싫다면서 울고불고 떼를 쓴다. 얼마 전까지 새 물건, 새 장난감을 사달라고 조르던 그린이에게 무슨 변화가 생긴 걸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빠 작가' 김영진이 이번에는 오래된 물건과의 추억, 그리고 소중한 것과의 이별에 관한 이야기를 전한다. 뭐든지 새것만 찾던 그린이는 낡은 차 뭉치를 보내며 한 뼘 더 성장한다. 가족들과 함께 뭉치와의 추억을 회상하면서, 오래되고 싫증났던 물건들이 갖는 소중함을 알게 된 것이다. 책을 읽으며, 그린이의 낡은 팽이처럼 기억 속에서 반짝이는 즐거운 추억들을 떠올려 보자. 어쩌면 잊고 있던 소중한 보물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른다.#김영진 #장난감 #싫증 #새차 #추억 #김영진그림책 #지원이와병관이 #생활그림책 ★ 김영진 그림책 열 번째 이야기 ★ “야호! 새 차다! 어? 그런데…” 신나고 설레고, 또 가슴 한구석에 허전함이 가득~한 그린이네 《새 차 사는 날》! “새 차 싫어! 난 뭉치랑 같이 있을 거야!” 그린이네 가족의 추억이 고스란히 담긴 첫 차, 뭉치를 보내며 그린이는 새 팽이를 사달라고 졸랐지만 엄마는 이미 팽이가 많다며 사 주지 않았어요. 집에 있는 팽이들은 이미 낡고 유행이 지나서 시시했거든요. 게다가 아빠는 팽이보다 훨씬 더 크고 더 비싼 ‘차’를 새로 사기로 했어요. 속상함을 뒤로 하고 가족들과 새 차를 구경하러 간 그린이는 반짝반짝 빛나고 커다란 새 차를 보고 신이 났어요. 그런데 기쁨도 잠시, 그린이가 갑자기 새 차가 싫다면서 울고불고 떼를 쓰네요. 얼마 전까지 새 물건, 새 장난감을 사달라고 조르던 그린이에게 무슨 변화가 생긴 걸까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빠 작가’ 김영진이 이번에는 오래된 물건과의 추억, 그리고 소중한 것과의 이별에 관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뭐든지 새것만 찾던 그린이는 낡은 차 뭉치를 보내며 한 뼘 더 성장합니다. 가족들과 함께 뭉치와의 추억을 회상하면서, 오래되고 싫증났던 물건들이 갖는 소중함을 알게 된 것입니다. 책을 읽으며, 그린이의 낡은 팽이처럼 기억 속에서 반짝이는 즐거운 추억들을 떠올려 보세요. 어쩌면 잊고 있던 소중한 보물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르니까요. “조금 오래되고 낡아도, 그 속에 담긴 추억은 소중해!” 장난감이나 물건에 쉽게 싫증을 느끼는 우리 아이들을 위한 이야기 새 것, 요즘 유행하는 것을 가지고 싶은 마음은 아이나 어른이나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하지만 새 것도 시간이 지나면 곧 싫증이 나기 마련이지요. 처음 물건을 가졌을 때 ‘내 것’이 생겼다는 기쁨과 ‘새로운 것’이 주는 호기심이 흥미를 자극하지만 시간이 가고 그 물건에 대해 충분히 알게 되면서, 흥미가 점점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린이도 하루 종일 엄마를 따라다니면서 새 팽이를 사 달라고 졸라댑니다. 엄마의 마음을 사기위해 연예인처럼 예쁘다고도 해 보고, 떼를 써 보기도 하고, 화를 내 보기도 하면서요. 장난감 상자에 있는 팽이가 여섯 개도 넘지만 그린이 눈에는 낡고 초라하게만 보였거든요. 이런 그린이에게 새 차를 사는 것도 마냥 신나는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아빠가 뭉치와 그린이네 가족이 함께했던 순간들에 대해 이야기를 해 주자, 그린이는 왠지 모르게 기분이 이상했습니다. 결국 가족들이 함께 뭉치와의 마지막 여행을 다녀오는 길에 그린이는 “나 새 차 싫어! 뭉치랑 있을 거야! 아빠 새 차 사지 마!”라고 말하며 울음을 터뜨립니다. 이후 그린이는 장난감 상자 속 낡은 팽이들을 다시 들여다보며 장난감 하나하나에 담긴 추억들을 떠올립니다. 그린이는 뭉치와 함께했던 순간들을 추억하면서 오래되고 낡아보일지라도 마음속에 간직하고 싶은, 쉽사리 잊기 싫은 소중한 부분들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지요.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으며 우리 가족에게도 뭉치와 같은 친구가 있었는지 생각해 보고, 각자의 기억 속 행복한 추억들을 이야기해 보세요. 기쁠 때나 힘들 때나, 언제나 함께였던 뭉치와의 따뜻한 순간들 반짝반짝 빛이 나는 멋진 새 차를 구경하고 집으로 오는 길에 아빠는 뭉치와의 추억을 회상합니다. “미르랑 그린이도 엄마 배 속에서 나올 때 이 녀석이 병원으로 데려다줬어. 이 녀석이 처음 왔을 때 아빠가 너무 좋아서 이름도 지어 준 거야. ‘뭉치’라고. 우리 뭉치 정이 많이 들었는데, 헤어지려니 아쉬워.” 가족들은 뭉치와 함께했던 순간들을 떠올리며 입가에 미소가 번지기도 하고, 깔깔깔 웃음이 나오기도 하고, 가만히 생각에 잠기기도 하고, 코끝이 찡해지기도 하지요. 그린이의 좌충우돌 성장기 그 열 번째, 《새 차 사는 날》은 그린이네 가족이 즐거울 때나 힘들 때나 항상 함께였던 오래된 차를 떠나보내는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종종 곁에 있는 것의 소중함을 잊을 때가 있습니다. 그린이에게 헌 팽이와 뭉치가 그랬듯, 어느 독자들에게는 그것이 장난감일 수도, 옷일 수도, 어쩌면 반려 동물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것들은 단순한 무엇이 아니라 한때는 우리에게 가족이나 친구만큼이나 소중한 존재였지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여러 가지 이유로 소중한 대상과 헤어져야 할 순간이 오기도 합니다. 그린이와 아빠는 뭉치를 떠나보내기 전에 깨끗하게 닦아 주고, 낡은 곳이 있으면 고쳐 주고, 배고프지 않게 기름도 가득 넣어줍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헌 차 뭉치와의 이별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되고 어느덧 그린이의 마음도 한 뼘 만큼 성장합니다. 이제 그린이는 슬프지 않습니다. 뭉치가 새로운 곳에서 새 가족과 함께 다시 힘차게 달릴 거라는 걸 알고 있으니까요. 진짜 우리 아이, 우리 가족의 성장 이야기! 대한민국 대표 생활 판타지 그림책, ‘김영진 그림책’ 시리즈! 마치 우리 집 이야기를 보는 듯,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빠 작가’ 김영진이 이번에도 공감백배 가족 이야기와 섬세하고 유쾌한 그림으로 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새 팽이를 얻기 위해 엄마를 따라다니며 조르고 떼쓰는 모습, 돼지갈비를 먹을 돈으로 팽이를 사겠다며 억지를 부리다가 결국 맛있는 갈비 냄새를 못 이기고 폭풍 흡입하는 모습, 차를 타고 나들이를 갈 때면 휴게소부터 찾는 그린이의 모습은 우리 아이들을 관찰하고 그대로 옮겨 놓은 듯 생생합니다. 또 문구점 선반에 빼곡하게 쌓여있는 문구용품들, 높이 매달려 있는 축구공, 농구공과 돼지저금통들, 마치 자동차 광고에 등장하는 사진처럼 섬세하게 표현된 그린이네 새 차 등은 감정이 풍부하게 표현된 등장인물과 어우러져 독자들이 그린이의 이야기에 쉽게 공감하며 그린이네 가족과 함께 울고 웃게 합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빠 작가’ 김영진이 전하는 ‘진짜 우리 아이, 우리 가족의 이야기’, 《새 차 사는 날》을 읽으며 우리 가족의 소중한 추억을 떠올리고 이야기를 나누어 보세요. “이 차는 11년 전에 샀는데, 너희들이 태어나기 전이었지.외할머니 댁에 가면 할머니가 김치나 음식들을 잔뜩 싸 주셨어.그걸 들고 지하철을 타는 게 너무 힘들더라고.그래서 곧바로 운전면허를 따고 이 녀석을 데려왔지.미르랑 그린이도 엄마 배 속에서 나올 때 이 녀석이 병원으로 데려다줬어.이 녀석이 처음 왔을 때 아빠가 너무 좋아서 이름도 지어 준 거야. ‘뭉치’라고.우리 뭉치 정이 많이 들었는데, 헤어지려니 아쉬워.”아빠가 얘기하는 동안 엄마는 미소를 지으며 차를 둘러봤어요. “은비 누나네 집에 가면 뭉치를 볼 수 있어. 이번 주에 다 같이 놀러 가자.”뭉치를 다시 볼 수 있다는 엄마의 말에 그린이는 조금 안심이 되었어요.그린이는 장난감 상자를 열어 보았어요. 잊고 있던 장난감들이 가득했어요.장난감마다 모두 재미난 기억들이 있었어요. 그린이는 장난감들을 하나하나 천천히 꺼내 보았어요.
인기 율동 동요
삼성출판사 / 편집부 펴냄 / 2010.12.15
14,800원 ⟶ 13,320원(10% off)

삼성출판사유아놀이책편집부 펴냄
버튼을 누르면 신나는 동요가 울려 퍼지는 사운드북입니다. 신나는 동요가 울려 퍼지는 노래 버튼이 8개, 노래가 나오는 동안 자유롭게 누르면서 노는 리듬 버튼 1개가 들어 있어서 책을 읽으면서 노래를 듣고 따라 부를 수 있습니다. 수록된 곡들은 유아교육 경험이 풍부한 영어 유치원 교사와 유아 전문가에게 추천을 받은 뒤, 1~7세 아이를 둔 엄마들의 설문 조사를 통해 선정한 곡들로 노랫말이 따라 부르기 쉽고, 리듬이 경쾌해 즐겁게 놀 수 있고, 자연스럽게 한글을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그림책에는 모든 곡의 노랫말과 율동 그림이 실려 있어서 노래의 느낌을 잘 느끼고 따라할 수 있습니다. 1. 곰 세 마리 2. 주먹 쥐고 3. 거미가 줄을 타고 올라갑니다 4. 꼭꼭 약속해 5. 도깨비 나라 6. 꼬마 인디언 7. 머리 어깨 무릎 발 8. 뱅글뱅글 돌아서 1) 버튼을 누르면 신나는 동요가 울려 퍼지는 사운드북이에요. 꾸욱~ 버튼을 한 번 누르면 동요가 시작되고, 다시 한번 같은 버튼을 누르면 노래가 멈춰요. 신나는 동요가 울려 퍼지는 노래 버튼이 8개, 노래가 나오는 동안 쿵쿵~ 쿵쿵~ 자유롭게 누르면서 노는 리듬 버튼 1개가 들어있답니다. 책을 들고 다니며 언제 어디서나 보고 듣고 랄랄라~ 신나게 춤춰 보세요. 2) 유치원 선생님이 뽑아주신 인기 동요 8곡이 들어있어요! 유아교육 경험이 풍부한 유치원 교사와 유아 전문가에게 추천을 받고, 1~7세 아이를 둔 엄마들의 설문 조사를 통해 선정한 8곡의 인기 동요가 수록되어 있어요. 노랫말이 재밌어서, 리듬이 신나고 경쾌해서…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동요 8곡을 신나게 따라하며 종알종알 말도 배우고 으쓱으쓱 리듬감도 익혀보세요. 3) 예쁜 그림책에는 모든 곡의 노랫말과 율동그림이 실려 있어요! 선명한 색과 분명한 형태감으로 표현되어 아이들의 주목도를 높인 그림책에는 모든 곡의 노랫말과 율동그림이 실려 있어요. 노래의 느낌을 잘 표현한 귀여운 그림을 보며 함께 노래 부르거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아이의 상상력과 감성을 자극해 주세요. 또 율동그림을 따라 두 손과 몸을 움직여 신나게 춤을 추는 사이 대근육과 소근육이 발달되고 표현력까지 쑥쑥 키울 수 있답니다. 4) 가방에 쏙! 넣으면 언제 어디서나 노래를 들을 수 있어요! 아이가 들고 다니며 놀 수 있는 아담한 사이즈의 사운드북은 아이와 함께 외출하거나 여행을 떠날 때 필수품입니다. 가방에 쏘옥 넣어 가면 언제 어디서나 꺼내 들고 아이와 함께 노래하고 춤추며 놀 수 있어 편리해요. 미리듣기
북풍을 찾아간 소년
시공주니어 / 백희나 글 그림 / 2007.11.05
15,000원 ⟶ 13,500원(10% off)

시공주니어창작동화백희나 글 그림
주인공 소년은 오트밀을 돌려받기 위해 북풍을 찾아가지만 북풍은 지나가다가 오트밀을 날려 버렸을 뿐 가지고 있을 턱이 없다. 그래도 북풍은 거기까지 찾아온 소년을 실망시킬 수 없어 매번 신기한 물건을 내놓는다. 온갖 산해진미가 뚝딱 차려지는 식탁보, 금돈을 쏟아 내는 양, 요술 지팡이 등을 소년에게 준다. 소년은 당당하게 자신의 것을 되찾으려 하고, 자기의 복을 빼앗으려는 사람을 혼내 주면서 그것을 지킨다. 자신에게 닥친 시련을 슬퍼만 하며 주저앉아 버리는 게 아니라, 바람에게 도전하여 이기고야 말겠다는, 자신의 것을 되찾겠다는 의지를 보여 주는 노르웨이의 옛이야기다.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 북유럽의 느낌과 특별한 북풍 이미지를 만들어 냈으며, 꿋꿋하게 역경을 딛고 일어서는 소년의 당찬 모습을 담아내려 애썼다. 반입체 그림책 <구름빵>으로 2005년 볼로냐 국제어린이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뽑힌 바 있는 백희나의 그림책이다. 옛이야기에서 배우는 도전 정신 평범한 꽃무늬 벽지에 걸린 초라한 액자, 그 안에 사진이 있다. 책의 주인공으로 짐작되는 이 사람들은 엄마와 아들의 관계인 것 같다. 표정에는 생기가 없고, 춥고 배고파 보인다. 책의 표지를 넘기면 처음 만나게 되는 그림이다. 아니나 다를까, 이 책은 병든 어머니를 모시고 오트밀로 끼니를 연명하는 한 소년의 이야기다. 그런데 그 오트밀마저 창고에서 가지고 나오다가 북풍이 휩쓸어 가 버린다. 귀한 음식을 빼앗긴 소년.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런 상황 속에서 부주의했던 자기 자신을 탓하지 않을까. 하지만 이 책의 주인공은 다르다. 북풍을 찾아가 억울하게 빼앗긴 식량을 다시 찾아오겠다고 길을 나선 것이다. ‘몹시 가난한 사람이 아무리 열심히해도 형편이 나아지지 않아 그것에 항의하고 복을 받기 위해 길을 떠난다’는 모티브는 세계 여러나라 옛이야기에서 발견된다. 우리나라에는 서천서역국으로 복 받으러 간 총각 이야기가 있다. 다른 점이 있다면, 우리 옛이야기에서는 주인공이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며 복을 얻는데, 《북풍을 찾아간 소년》에서는 소년이 당당하게 자신의 것을 되찾으려 하고, 자기의 복을 빼앗으려는 사람을 혼내 주면서 그것을 지킨다는 것이다. 여기에는 문화적 지리적 역사적 종교적 배경 등 많은 요인들이 작용했을 것이다. 노르웨이는 지형이 험하고 척박하다. 변덕스럽고 험한 기후에 맞서 살아 온 노르웨이 사람들의 도전 정신은 소년이 여관주인에게 계속 당하면서도 결국 자신의 복을 되찾는 모습에서 발견할 수 있다. 자신에게 닥친 시련을 슬퍼만 하며 주저앉아 버리는 게 아니라, 바람에게 도전하여 이기고야 말겠다는, 자신의 것을 되찾겠다는 의지를 보여 준다. 소년은 북풍을 만나 원하는 것을 얻어 낼 수 있을까? 책의 맨 뒷장의 면지를 보면 앞과 마찬가지로 액자가 걸려 있다. 그런데 이번엔 세련된 벽지 위에 화려한 액자, 게다가 두 사람의 얼굴은 밝고 활기차다. 앞뒤 면지만으로도 이 옛이야기가 행복하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을 것 같다. 가치 있는 일에 대한 도전의 결과는 당연 해피 앤딩일 것이다. 모험과 마법의 물건들, 옛이야기의 신비한 요소가 가득! 우리나라 옛이야기 하면 도깨비 감투나 ‘금 나와라, 뚝딱!’하고 주문을 외면 금을 쏟아 내는 도깨비 방망이가 떠오르듯, 다른 나라 옛이야기에도 신기한 신물들과 마법의 주문들이 많이 있다. 《북풍을 찾아간 소년》에는 이와 같이 옛이야기에서 마음껏 허용되는 신기한 마법의 물건들이 가득하다. 오트밀을 돌려받기 위해 북풍을 찾아가지만 북풍은 지나가다가 오트밀을 날려 버렸을 뿐 가지고 있을 턱이 없다. 그래도 북풍은 거기까지 찾아온 소년을 실망시킬 수 없어 매번 신기한 물건을 내놓는다. “식탁보야, 펼쳐져라! 한가득 먹을 것을 내놓아라!” 하면 온갖 산해진미가 뚝딱 차려지는 식탁보, “양아, 울어라! 한가득 돈을 내놓아라!”하면 금돈을 쏟아 내는 양, “지팡이야, 지팡이야, 흠씬 두들겨 주어라!”하면 사정없이 때리다가 “지팡이야, 지팡이야, 이제 그만 멈추어라!”하면 멈추는 요술 지팡이까지! 물건들의 신비함만으로도 읽는 재미가 있다. 주문을 외우는 순간, 이야기는 화려하고 거침없는 옛이야기의 마력으로 아이들을 끌어당긴다. 북풍은 어떻게 생겼을까.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북풍의 모습 노르웨이에는 돌풍이 자주 분다니, 북풍이 불어와 오트밀 가루를 날려 버리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었을 수도 있다. 북풍을 찾아가 빼앗긴 것에 대해 보상을 받는다는 옛이야기는 많이 있다. 하지만 북풍의 모습을 이렇게 화려하고 멋지게 표현해 낸 그림책은 보지 못했을 것이다. 화가는 이 북풍의 이미지를 멋진 신사의 모습으로 표현했다. 잉크를 찍은 펜촉으로 필름 위에 북풍의 모습을 그리고, 그 필름을 그림 위에 놓고 살짝 든 채 촬영하는 기법으로 입체적인 독특한 북풍의 캐릭터를 만들어 냈다. 또한 고풍스러운 무늬의 천과 채색 기법을 사용해 북유럽의 이미지를 잘 살려 내고, 다양한 화면 분할을 통해 동시에 일어나는 일들을 재미나게 묘사하여, 옛이야기에 잘 녹아 난 작가의 현대적 감각을 뽐냈다.
세계 명작 동화 Little Red Riding Hood 빨간 모자 영어 사운드북
어스본코리아 / 레슬리 심스 (지은이), 바오 루 (그림) / 2020.07.01
18,000원 ⟶ 16,200원(10% off)

어스본코리아유아놀이책레슬리 심스 (지은이), 바오 루 (그림)
어린이들이 꼭 읽어야 할 ‘세계 명작 동화’를 ‘영어 사운드북’으로 만난다. 각 장마다 삽입된 사운드 버튼을 가볍게 누르면 영국식 영어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그림책 속 아름다운 일러스트를 보며 아이 스스로 버튼을 눌러 영어 이야기를 듣다 보면, 자연스럽게 영어와 친숙해질 것이다. 언제 어디서든 CD 없이도 간편한 영어 그림책 읽기가 가능하다. 또한 영어 문장 아래에는 우리말 문장이 함께 수록되어 있어, 우리말로도 읽을 수 있다.우리 아이 ‘첫 영어’ 사운드북 영국식 영어로 듣고, 영어·우리말로 읽는 세계 명작 동화 ◆ 우리 아이, 영어와 친숙해지는 영어 사운드북 어린이들이 꼭 읽어야 할 ‘세계 명작 동화’를 ‘영어 사운드북’으로 만나 보세요. 각 장마다 삽입된 사운드 버튼을 가볍게 누르면 영국식 영어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요. 그림책 속 아름다운 일러스트를 보며 아이 스스로 버튼을 눌러 영어 이야기를 듣다 보면, 자연스럽게 영어와 친숙해질 거예요. 언제 어디서든 CD 없이도 간편한 영어 그림책 읽기가 가능하지요. 또한 영어 문장 아래에는 우리말 문장이 함께 수록되어 있어, 우리말로도 읽을 수 있답니다. ◆ 영어와 우리말로 세계 명작을 읽어요! 빨간 모자가 모자 달린 망토를 쓰고 할머니 댁으로 심부름을 가요. 숲길에서 사나운 늑대를 만났지요. 늑대는 할머니 댁으로 먼저 달려가 할머니를 꿀꺽! 삼킨 다음, 침대에 누워 빨간 모자를 기다려요. 그리고 드디어 빨간 모자가 할머니 댁에 도착하자, 빨간 모자마저 꿀꺽! 삼켜 버리지요. 배불러 잠에 빠진 늑대가 코 고는 소리를 듣고 나무꾼이 다가와 할머니와 빨간 모자를 구해 낸답니다.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춰 간결하게 쓰인 이야기는 개성 있는 일러스트와 어우러져 흥미진진한 이야기 세계로 안내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