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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해주고 욕먹는 당신에게
푸른숲 / 오시마 노부요리 (지은이), 이건우 (옮긴이) / 2020.06.12
16,800원 ⟶
15,120원
(10% off)
푸른숲
소설,일반
오시마 노부요리 (지은이), 이건우 (옮긴이)
모두에게 잘해주고도 도리어 욕먹는 상황이 빈번히 생기는 이유는 뭘까? 이는 상대를 배려하는 ‘좋은 사람’이 좋은 관계를 만든다는 근본적인 착각에서 비롯된다. 다른 사람에게 특별히 잘해주지 않고도 얼마든지 좋은 관계를 만들어낼 수 있다. ‘좋은 사람’을 그만두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도 모르는 새 ‘좋은 사람’이 되는 진짜 이유를 파악해야만 한다. ‘좋은 사람’들은 어째서 자신의 마음도 제대로 살피지 못하면서 다른 사람의 마음은 잘 헤아린다고 여기는 걸까? 이 책은 불쌍한 사람을 보면 안 돕고는 못 배기는 타인중심적인 사람을 위해 쓰였다. 명실상부 일본 최고의 심리상담사 오시마 노부요리의 최신간 『잘해주고 욕먹는 당신에게』에는 ‘항상성’ ‘만능감’ ‘자기긍정감’ ‘쾌/불쾌 스위치’ 등 저자가 25년간 8만 건의 심리 상담을 진행하며 연구한 ‘자기중심 심리학’의 핵심 키워드가 모두 집약되어 있다. 1장에서 3장까지 ‘좋은 사람’이 오히려 좋은 관계를 망치는 원인을 분석하고, 4장부터 6장까지 ‘좋은 사람’을 벗어날 수 있는 실천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저도 모르게 ‘좋은 사람’이 되는 진짜 이유와 벗어날 수 있는 간단한 요령만 파악하면 누구나 ‘좋은 사람’을 그만두고 가뿐한 마음으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들어가며 계속해서 보람 없는 인생을 사시겠습니까? 1장 ― 좋은 사람이 될수록 미움받는 세상 당신을 고민하게 만드는 인간관계의 항상성 내가 좋은 사람이 되면 상대는 나쁜 사람이 된다 잘되라고 한 일이 나쁜 결과를 가져오는 이유 상대를 바꿀 수 있다는 만능감 좋은 사람은 부모에게 물려받는다 2장 ― 쾌/불쾌 스위치를 사용한다 쾌/불쾌 스위치는 잘 작동하고 있나요? 거절하지 않으면 상대는 내 기분을 알 수 없다 상대 중심으로 움직이면 쾌/불쾌 스위치가 오류를 일으킨다 상대의 쾌/불쾌 스위치에 맞추면 스트레스를 받는다 좋은 사람은 친절함을 적절하게 사용하지 못한다 부모의 쾌/불쾌 스위치에서 벗어나자 행복해지려면 자신을 중심에 두자 3장 ― 자기긍정감을 떨어뜨리는 만능감을 버린다 좋은 사람이 되지 못하는 자신을 몰아붙이고 있나요? “불쌍해”는 주의해야 할 표현 좋은 사람에 머무르면 자기긍정감은 자라지 않는다 좋은 사람이 되어 구하고 싶은 사람은 과거의 자신이다 만능감을 제어하려고 하지 않는다 만능감은 허용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상대의 기분은 조금도 상상하지 않는다 좋은 사람을 그만둔다고 버림받지 않는다 4장 ― 과거에 얽매이는 죄책감을 없앤다 내 탓은 사막의 신기루와 같다 죄책감을 틈타 타인이 나를 지배하기 시작한다 일부러 타인의 노력에 편승한다 부모에게 좋은 사람을 그만두겠다고 선언한다 이미 친절한 당신에게 웃는 얼굴은 필요 없다 부탁을 거절하고 자책하지 않는다 모든 ‘척’을 그만두면 신뢰를 얻는다 5장 ― 세상의 중심을 자신에게 둔다 세계는 나를 위해 존재한다 자기중심적 사고가 모두를 행복하게 한다 실수는 인정해도 반성은 하지 않는다 자신을 ‘빛나는 별’이라고 부른다 자신의 즐거움만을 추구한다 곤경에 빠진 사람을 돕는 대신 지켜봐준다 자신을 위한 시간을 늘린다 6장 ― 미움받을 용기를 기르는 법 자기중심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질투를 가장 많이 받는다 발바닥의 감각으로 질투를 이겨낸다 자신의 인력을 키워 싫은 사람을 멀리한다 싫어하는 기색이 태도에 드러나도 신경 쓰지 않는다 남을 향한 질투는 만능감을 일깨운다 억누르던 감정을 해방시킨다 두려워서 하지 못하던 일들을 해본다 강박적으로 타인의 행복을 바라는 당신에게50만 독자를 사로잡은 일본 최고의 심리 카운슬러가 전하는 인간관계에서 상처받지 않는 비법! 모두에게 잘해주고도 도리어 욕먹는 상황이 빈번히 생기는 이유는 뭘까? 이는 상대를 배려하는 ‘좋은 사람’이 좋은 관계를 만든다는 근본적인 착각에서 비롯된다. 다른 사람에게 특별히 잘해주지 않고도 얼마든지 좋은 관계를 만들어낼 수 있다. ‘좋은 사람’을 그만두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도 모르는 새 ‘좋은 사람’이 되는 진짜 이유를 파악해야만 한다. ‘좋은 사람’들은 어째서 자신의 마음도 제대로 살피지 못하면서 다른 사람의 마음은 잘 헤아린다고 여기는 걸까? 이 책은 불쌍한 사람을 보면 안 돕고는 못 배기는 타인중심적인 사람을 위해 쓰였다. 명실상부 일본 최고의 심리상담사 오시마 노부요리의 최신간 『잘해주고 욕먹는 당신에게』에는 ‘항상성’ ‘만능감’ ‘자기긍정감’ ‘쾌/불쾌 스위치’ 등 저자가 25년간 8만 건의 심리 상담을 진행하며 연구한 ‘자기중심 심리학’의 핵심 키워드가 모두 집약되어 있다. 1장에서 3장까지 ‘좋은 사람’이 오히려 좋은 관계를 망치는 원인을 분석하고, 4장부터 6장까지 ‘좋은 사람’을 벗어날 수 있는 실천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저도 모르게 ‘좋은 사람’이 되는 진짜 이유와 벗어날 수 있는 간단한 요령만 파악하면 누구나 ‘좋은 사람’을 그만두고 가뿐한 마음으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 좋은 관계를 망치는 ‘좋은 사람의 역설’! 내가 ‘좋은 사람’이 되는 순간 상대는 ‘나쁜 사람’이 됩니다. ‘좋은 사람’이 좋은 관계를 만든다는 생각은 착각에 불과하다. 사실은 반대다. 모든 사람에게는 자연스레 관계의 균형을 맞추고자 하는 항상성이 존재한다. 그래서 누군가 좋은 사람이 되면 상대가 나쁜 사람이 되어 관계의 균형을 맞춘다. 좋은 사람이 될수록 주위에 나쁜 사람이 많아지는 것이다. 여기서 ‘좋은 사람의 역설’이 성립한다. 하지만 이러한 사실을 깨달아도 스스로 좋은 사람을 그만두기란 쉽지 않다. 어릴 적부터 쌓여온 트라우마가 좋은 사람을 그만두지 못하도록 무의식적으로 유도하기 때문이다. 간단한 상담만으로 이러한 무의식적 기제로부터 벗어날 수 있음에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스로를 방치하며 고통을 키우고 있다. 왜 아무도 자신의 선의를 알아주지 않는지 서운해하면서도 나쁜 사람보다는 낫다며 합리화를 거듭하다 보면 결국 ‘좋은 사람의 늪’에 빠지게 된다. 지난 25년간 8만 명이 넘는 사람을 바로 이 ‘좋은 사람의 늪’에서 탈출시켜온 오시마 노부요리는 더 많은 사람이 고통스러운 인간관계로부터 자유로워지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아 『잘해주고 욕먹는 당신에게』를 집필했다. 잘해주고 욕먹는 모두가 이 책에 나오는 수많은 상담 예시와 솔루션을 통해 상담자와 마찬가지로 손쉽게 자유를 되찾을 수 있다. “부디 이 책을 읽는 여러분도 가뿐한 마음으로 사는 인생의 즐거움을 맛보시기 바랍니다.” ― <들어가며> 중에서 『잘해주고 욕먹는 당신에게』에는 ‘항상성’ ‘만능감’ ‘자기긍정감’ ‘쾌/불쾌 스위치’ 등 오시마 노부요리가 그간 여러 책에서 따로따로 소개해온 ‘자기중심 심리학’의 핵심 요소가 총망라되어 있다. 자기 안에서 문제를 찾아 해결하는 기존의 카운슬링과 달리, 저자는 타인의 나쁜 감정을 차단해야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를 위한 가장 우선적인 과제가 바로 좋은 사람을 그만두는 것이다. 좋은 사람이 되는 순간 관계 내 항상성이 작용해 타인이 나쁜 사람이 되기 때문이다. 1장부터 3장에는 저도 모르게 ‘좋은 사람’이 되어버리는 원인이 정리되어 있다. ‘좋은 사람’은 대개 어릴 적에 부모의 고통을 보고 자란 사람들이다. 자신이 부모의 고통을 줄여주지 않는다면 버림받을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을 느끼며 자란 것이다. 그래서 불쌍한 사람을 보면 무의식적으로 과거의 위기감을 느껴 도움 주기를 참지 못한다. 급기야 도움을 주지 못하면 자책에 빠지고 만다. 자신이 고통을 덜어주지 않으면 상대가 자신을 버릴지도 모른다고 불안해하기 때문이다. 더 큰 문제는 이러한 불안함이 멀쩡한 상대마저 불쌍한 사람처럼 여기도록 만드는 데 있다. 그럼에도 좋은 사람은 그저 자신이 타인의 깊은 속내를 잘 읽는다고 착각한다. 저자는 이를 오만한 ‘만능감’이라 지적한다. 자신의 쾌/불쾌도 제대로 모르면서 타인의 쾌/불쾌를 안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오류라는 것이다. 상대는 의외로 아무렇지 않은 경우가 많으며 설령 문제가 있다고 한들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를 깨닫지 못하는 건 스트레스로 인해 뇌가 자극을 받았기 때문이다. 미움받을까 봐 두렵나요? 남을 위해 무언가 하지 않으면 불안한가요? 모두 다 지나친 생각입니다. 좋은 사람이 아니어도 결코 미움받지 않습니다. 오시마 노부요리는 4장부터 6장에 걸쳐 이러한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구체적이고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시한다. 모든 솔루션이 실제 성공적인 상담 예시와 함께 제시되어 있어 실생활에서 곧바로 적용이 가능하다. “기계처럼 남의 감정에만 맞추고 제가 뭘 좋아하고 싫어하는지도 모르고 살았는데 이 글을 보니 정신 차리게 되네요…….” 등 이미 네이버 선 연재 당시 ‘잘해주고 욕먹어본’ 독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잘해주고 욕먹는 당신에게』를 통해 ‘좋은 사람의 늪’에서 빠져나와 인간관계에 치이지 않는 자유로운 인생을 누려보자. 미움받을까 봐 두렵나요? 남을 위해 무언가 하지 않으면 불안한가요? 모두 다 지나친 생각입니다. 그러지 않더라도 당신은 이미 사랑받을 가치가 충분한 사람입니다. ― <계속해서 보람 없는 인생을 사시겠습니까?> 좋은 사람은 상대방의 행동을 가능한 한 좋은 쪽으로 해석하고 무엇이든 선의로 받아들이기에, 상대방도 자신처럼 나를 이해해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내가 좋은 사람이 되면 상대방은 균형을 맞추기 위해 자연스레 반대편에 서서 나를 이해해주지 않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내가 좋은 사람이 되면 될수록 상대방은 의도를 알면서도 순수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오히려 정반대의 태도를 취해 좋은 사람을 괴롭힙니다. 자신의 선의를 상대방이 알아주기를 바란다면 도리어 고통받기 쉽습니다. ― <내가 좋은 사람이 되면 상대는 나쁜 사람이 된다>
혁신의 후원자 벤처캐피털
클라우드나인 / 권오상 (지은이) / 202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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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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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나인
소설,일반
권오상 (지은이)
혁신의 후원자이자 스타트업의 파트너이자 모험 자본주의의 주역인 벤처캐피털의 정의부터 기존 금융과의 차이점, 유래와 역사, 주요 인물과 회사 소개 그리고 스타트업이 투자받는 법까지를 총망라해 다루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한국의 미래가 스타트업에 달려 있다면 그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육성하는 벤처캐피털에 대한 이해는 반드시 필요하다. 벤처캐피털은 글자 그대로 벤처+캐피털이다. 벤처캐피털은 스타트업에 자본을 공급해주는 곳이다. 벤처캐피털이 금융회사와 무엇이 다를까? 우선, 인내심 큰 장기자본이고 그다음은 비상장주식에 투자한다는 것이고 마지막으로 비금전적인 지식, 경험, 통찰, 네트워크 등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의 좋은 후원자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 벤처캐피털은 스마트 캐피털, 즉 똑똑한 자본이다. 그럼 돈과 자본은 무엇이 다른가? 돈이 있다고 자본이 되는 것은 아니다. 돈에 분명한 목적이 부여될 때만 돈이 자본이 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자영업과 스타트업도 다르다. 핵심은 소명의식이다. 자영업과 달리 스타트업은 기존 사회의 문제점에서 출발해 그 문제점을 남다른 방식으로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실행을 한다. 그리고 이러한 스타트업들이 성공하는 사회는 열린 사회이다.추천사 자본은 재무적 이익 추구 이상의 목적성을 갖고 있다 (이덕준, 제너널 파트너, D3쥬빌리파트너스) 들어가는 말 1장 벤처캐피털이란 무엇인가 스타트업의 본질을 이해하자 스타트업이 나타나지 않는 사회는 닫힌 신분사회다 / 스타트업과 자영업은 전적으로 같지 않다 / 개별 스타트업은 얼마나 오래 갈 것인가 자본의 핵심을 파악하자 돈과는 달리 자본에는 목적이 있다 / 돈 외의 다른 수고 여부에 따라 투자와 투기가 갈린다 /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돈의 성격을 결정한다 / 임팩트 투자라는 말이 신기하게 들리는 아이러니 벤처캐피털의 성격을 분별하자 벤처캐피털은 참을성 많은 똑똑한 자본 / 스타트업에 자본을 공급하는 모두가 벤처캐피털은 아니다 / 벤처캐피털은 비상장주식 펀드와 구별되는 특징이 있다 2장 벤처캐피털의 역사 원시적 형태의 준벤처캐피털 바빌론 때도 존재했던 모험대차와 16세기 무역선장의 캐리 / 중세 아랍의 키라드, 유럽의 콤멘다, 19세기 미국의 포경선대 실리콘밸리가 주도한 20세기의 벤처캐피털 세계 최초의 벤처캐피털 아메리칸리서치앤드디벨롭먼트 / 실리콘밸리를 만든 드레이퍼게이더앤더슨과 아더 록 / 빅 4인 세쿼이아, 클라이너퍼킨스, 악셀, 벤치마크의 정립 지역과 배경이 다양해진 21세기의 벤처캐피털 엑셀러레이터의 등장과 와이컴비네이터의 컨티뉴이티 / 창업자가 세운 벤처캐피털의 출현과 앤드리슨호로위츠 / 미국 외 벤처캐피털의 약진과 소프트뱅크의 메가펀드 / 최근 벤처캐피털 업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혁신과 변화 3장 투자자산으로서 벤처캐피털 벤처캐피털의 투자 대상인 스타트업의 재무적 속성 대부분 망하고 극소수만 대박 나는 양극단 분포 / 처음에는 손실 나고 나중에야 이익 보는 하키스틱 곡선 / 아래는 막혀 있고 위로는 뚫려 있는 반 취약한 구조 금융 관점에서 바라본 벤처캐피털펀드의 특성 다각화는 변동성 감소가 아니라 이익 확률을 높이려는 시도다 / 개별 스타트업에 대한 벤처캐피털의 선별력은 그렇게 높지 않다 / 개별 펀드 내와 업계 전체에서 멱법칙이 성립한다 / 에르고도스하지 않아 수익률의 앙상블 평균과 시간 평균이 다르다 어떻게 벤처캐피털의 투자 성과를 판별할 것인가 회수현금배수가 내부수익률보다 더 의미 있다 / 홈런이 몇 개인지가 안타 친 타율보다 결정적이다 / 펀드의 빈티지, 즉 펀드가 조성된 연도도 중요하다 4장 벤처캐피털이 사용하는 금융과 스타트업 성장 기법 벤처캐피털이 투자 시 이용하는 금융 형태 우선주나 보통주 같은 주식의 취득이 기본적 투자방식 / 실리콘밸리에서 흔히 활용되는 자동전환채권과 세이프 / 투자와 비즈니스는 섞이지 않고 분리돼야 할 대상 금융기법을 보완하는 계약서상 경제성 항목 회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상환권과 동반매도참여권 / 저가 매각 시 투자원금의 확보를 돕는 청산우선권 / 지분율에 영향을 미치는 신주인수권과 직원옵션풀 스타트업의 방향 설정을 위한 통제성 항목 채권 등을 주식으로 혹은 우선주를 보통주로 바꾸는 전환권 / 주식매각을 강제할 수 있는 동반매도요구권 5장 벤처캐피털에게 투자받는 법 벤처캐피털이 추구하는 목표를 이해하자 문샷의 10배론 부족하다, 마스시티 같은 100배가 필요하다 / 100배 성장을 가능케 하는 스킬과 네트워크의 결합을 찾는다 / 재무적 수익만이 모든 벤처캐피털의 유일한 목표는 아니다 벤처캐피털이 스타트업을 고르는 기준 클라이너퍼킨스의 톰 퍼킨스가 대표격인 테크파 / 세쿼이아의 돈 발렌타인이 대표격인 시장파 / 아더 록에서 유래된 사람파 그 외 투자 요청 시 생각해보면 좋을 사항 용감한 신세계인가 혹은 빠르게, 좋게, 싸게인가? / 결국 원점으로 되돌아와, 스타트업을 왜 하는가? 참고문헌혁신의 후원자 벤처캐피털의 모든 것! 흥미진진한 벤처캐피털의 세계로의 초대 이 책은 혁신의 후원자이자 스타트업의 파트너이자 모험 자본주의의 주역인 벤처캐피털의 정의부터 기존 금융과의 차이점, 유래와 역사, 주요 인물과 회사 소개 그리고 스타트업이 투자받는 법까지를 총망라해 다루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한국의 미래가 스타트업에 달려 있다면 그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육성하는 벤처캐피털에 대한 이해는 반드시 필요하다. 기존 금융회사와 벤처캐피털은 무엇이 다른가 벤처캐피털은 글자 그대로 벤처+캐피털이다. 벤처캐피털은 스타트업에 자본을 공급해주는 곳이다. 벤처캐피털이 금융회사와 무엇이 다를까? 우선, 인내심 큰 장기자본이고 그다음은 비상장주식에 투자한다는 것이고 마지막으로 비금전적인 지식, 경험, 통찰, 네트워크 등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의 좋은 후원자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 벤처캐피털은 스마트 캐피털, 즉 똑똑한 자본이다. 그럼 돈과 자본은 무엇이 다른가? 돈이 있다고 자본이 되는 것은 아니다. 돈에 분명한 목적이 부여될 때만 돈이 자본이 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자영업과 스타트업도 다르다. 핵심은 소명의식이다. 자영업과 달리 스타트업은 기존 사회의 문제점에서 출발해 그 문제점을 남다른 방식으로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실행을 한다. 그리고 이러한 스타트업들이 성공하는 사회는 열린 사회이다. 벤처캐피털, 액셀러레이터, 기업 벤처캐피털은 무엇이 다른가 벤처캐피털과 비슷하면서 다른 곳이 있는데 액셀러레이터이다. 엔젤이라고도 부른다.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와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아직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창업팀에게 관심을 보여주고 얘기 들어주고 심지어 종잣돈까지 투자해주니 그렇게 부를 만하다. 액셀러레이터는 ‘극초기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돈 많은 개인’이다. 벤처캐피털이 기업인 데 비해 액셀러레이터는 개인이다 보니 투자금액이 많지는 않다. 대학원생이었던 세르게이 브린과 래리 페이지에게 투자한 앤디 벡톨샤임과 데이비드 체리턴이 대표적인 엑셀러레이터이다. 투자 당시 앤디 벡톨샤임은 대학원생들의 설명을 들을 시간이 없어서 현관에 서서 잠깐 데모를 보고는 “세부 사항을 다 논의하는 대신 내가 그냥 수표 하나 써주면 어때?” 하고 약 1.2억 원짜리 수표를 주고 급히 떠났다고 한다. 앤디 벡톨하임이 투자하자 데이비드 체리턴도 같은 금액을 투자했고 그렇게 해서 1998년 9월 4일 구글이 만들어진 것이다. 벤처캐피털과 액셀러레이터 외에 기업 벤처캐피털이 있다. 기업 벤처캐피털은 다른 본업이 있는 기업에서 설립한 벤처캐피털이다. 대표적인 기업 벤처캐피털로는 알파벳, 인텔, 퀄컴의 자회사인 구글벤처스, 인텔캐피털, 퀄컴벤처스가 있다. 벤처캐피털의 역사와 전설적인 벤처캐피털리스트들은 누구인가 벤처캐피털의 탄생 전에는 원시적인 형태의 준벤처캐피털이 있었다. 최초의 준벤처캐피털은 바텀리, 즉 선박 모험대차이다. 통상의 담보대출과 달리 선박 모험대차는 배가 침몰하거나 배를 해적에게 빼앗겼을 때는 원금과 이자를 갚지 않아도 됐다. 항해가 성공하면 돈을 돌려받았지만 실패하면 손해를 고스란히 떠안았던 것이다. 오늘날의 벤처캐피털처럼 고통분담을 함께했다. 대신 담보대출보다 이자율이 높았다. 그다음으로 중세 아랍의 키라드, 유럽의 코멘다, 19세기 미국의 포경선대 등이 있다. 오늘날과 같은 벤처캐피털이 출현한 때는 1946년이다. 세계 최초의 벤처캐피털 회사 아메리칸리서치앤드디벨롭먼트가 설립된 해이다. 그 후 실리콘밸리를 만든 드레이퍼게이더앤더슨과 아더록이 탄생했고 빅 4인 세쿼이아, 클라이너퍼킨스, 악셀, 벤치마크 등이 뒤를 이었다. 21세기 들어와서는 비처럼 많은 벤처캐피털이 쏟아지듯 탄생했다. 그들은 서로 혁신 경쟁을 하면서 벤처캐피털 산업을 성장시키고 있다. 그럼 스타트업들은 어떻게 벤처캐피털에게 투자받을 것인가 스타트업이 벤처캐피털에게 투자받는 법 세상에는 좋은 잠재력이 있는 스타트업이 충분히 많이 있다. 이미 스타트업을 시작한 창업자나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에게 벤처캐피털로부터 투자를 받는 일은 실로 중요하다. 이 책의 마지막 부분은 벤처캐피털의 관점에서 투자를 결정하게 하는 요인은 무엇이고 투자를 피하게 하는 요인에는 또 어떤 것이 있는지 설명하고 있다. 사람마다 개인차는 있겠으나 큰 틀에서 보면 대략 일치할 내용이다.벤처캐피털venture capital이 무엇인지 이야기하기는 생각보다 쉽다. 이미 단어에 모든 단서가 나와 있기 때문이다. 벤처캐피털은 글자 그대로 벤처venture + 캐피털capital이다. 벤처는 짐작할 수 있듯이 벤처회사를 나타낸다. 앞에서 얘기했듯이 요즘은 벤처회사라는 말을 대신해 스타트업 회사 혹은 간단히 줄여서 그냥 스타트업이라고 부른다. 스타트업이라는 말은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갓 시작한’의 뜻이다. 한마디로 이제 막 생겨난 회사인 셈이다. 벤처회사와 스타트업은 서로 동일한 대상이다. 둘 사이에는 아무런 차이가 없다. 캐피털은 자본이다. 결과적으로 벤처캐피털은 ‘스타트업에 자본을 공급해주는 곳’이 된다. 스타트업을 자영업자와 구별 짓는 핵심은 스타트업의 소명의식 에 있다. 단순히 돈을 버는 데 그치지 않고 기존 사회의 문제점에서 출발한다는 점이 큰 차이점이다. 문제점은 다양한 형태로 존재할 수 있다. 많은 사람이 인정한 문제일 수도 있고 소수만이 인식한 문제 일 수도 있다. 어느 쪽이든 결론은 같다. 그 문제점을 남다른 방법으 로 해결하고야 말겠다는 의지와 실행이 스타트업의 핵심이다. 스타 트업 창업팀이 스스로 부여한 사명감으로 이해해도 좋다. 스타트업 에서 그러한 사명감을 빼버리면 도로 자영업자가 된다. 사람을 이야기한 김에 한 가지 사항을 추가하자. 스타트업을 창업자 대표의 분신으로 이해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런 경우도 없지는 않으나 리스크가 큰 형태다. 기본적으로 스타트업은 한 명에 의해 굴러가는 원맨쇼가 아니라 뜻을 같이하는 여러 명의 팀플레이다. 또한 좋은 창업팀은 팀 내에 여러 측면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있다. 일례로 정보기술 스타트업의 경우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의 세 명으로 구성된 창업팀이 개발자만 세 명 있는 창업팀보다 성공 가능성이 더 크다. 그러므로 자본과 돈의 차이는 분명하다. 돈만 있다고 자본이 되지는 않는다. 돈에 분명한 목적이 부여될 때만 돈이 자본이 될 수 있다. 반대로 모든 자본이 돈은 아니다. 자본 중에는 돈이 아닌,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이 있다. 스타트업이라면 창업팀의 의지와 끈기, 창업팀을 도와주려는 주변의 선의나 호의, 창업팀이 멘토로 의지하는 사람의 경험과 식견 등도 자본에 속한다. 즉 무언가가 자본이 되려면 그걸 활용하려는 여러 사람이 공유하는 목표가 있어야 한다. 그런 무언가는 글자 그대로 캐피털, 즉 ‘머리에 해당하는’ 첫째의 수단이 된다.
대격변
아카넷 / 애덤 투즈 (지은이), 조행복 (옮긴이) / 202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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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넷
소설,일반
애덤 투즈 (지은이), 조행복 (옮긴이)
제1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15년 당시 영국의 군수장관 데이비드 로이드조지는 요동치는 세계를 성경에 나오는 ‘대홍수’에 빗대어 예견했다. 그의 말대로 옛 제국들이 몰락하고 혁명과 반혁명이 연쇄하고 경제의 중심이 확고히 이동했다. 그러나 불안정한 기반 위에서 성립된 새로운 세계는 또 다른 전쟁에 이르는 파국을 맞는다. 새로운 세계질서는 어떻게 결합하여 재앙에 이르게 되었을까? 『대격변(the Deluge)』은 제1차 세계대전부터 대공황에 이르는 세계질서의 재편 과정을 새롭게 조명하며 반복되는 위기의 순간을 마주하게 한다. 애덤 투즈(Adam Tooze)는 코로나 시대의 전망을 두고 세계가 가장 주목하는 인물이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의 세계를 밀도 높게 서술한 『붕괴(Crashed)』로 국내에서도 널리 알려졌다. 그런 그가 현재의 전례 없는 위기 상황을 두고 지목한 시기가 바로 ‘대격변’의 시대다. 글로벌 수준에서 반복되는 위기는 인류의 행동을 유발하는 일종의 좌표이기 때문이다. 투즈는 ‘글로벌 위기 4부작’의 후속으로 포스트팬데믹 세계의 전망을 담은 『셧다운(Shutdown)』을 집필 중이다. 감사의말 서론 1부 유라시아의 위기 1장불안정한균형에이른전쟁 2장승리없는평화 3장전몰자의묘지,러시아민주주의 4장중국,전쟁의세계로들어가다 5장브레스트리토프스크조약 6장잔인한강화조약 7장무너지는세계 8장개입 2부 민주주의적 승리 확보하기 9장협상국의기운을북돋다 10장민주주의의병기창 11장휴전:윌슨주의각본의실행 12장시달리는민주주의 3부 미완의 평화 13장누더기가된세계질서 14장조약의진실 15장배상 16장유럽의순응 17장아시아의순응 18장윌슨주의의대실패 4부 새로운 질서의 모색 19장극심한디플레이션 20장제국의위기 21장워싱턴회담 22장공산주의의재발명 23장제노바:영국패권의몰락 24장벼랑끝에내몰린유럽 25장새로운전쟁과평화의정치 26장대공황 결론 주석 옮긴이의말 인명색인20세기 최대의 사건, 모든 위기는 여기서 비롯되었다. “다가올 위기는 지나간 위기의 배경이 된다.” 제1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은 금융에서 비롯한 절대 우위의 경제력으로 전후 처리와 배상금 문제를 주도하며 세계 유일의 패권국으로 부상한다. 투즈는 새로운 세계 질서를 주조한 미국의 우월적 힘을 두고 “부재하지만 존재하는” 것으로 규정한다. 그러나 불안정한 기반 위에서 성립된 새로운 세계는 또 다른 전쟁에 이르는 파국을 맞는다. 새로운 세계질서는 어떻게 결합하여 재앙에 이르게 되었을까? 끝없이 일어나는 인간에 의한 재앙은 결국 누구의 책임인가? 세계는 영원한 안정과 평화를 이룩할 수 있을까? 이 책의 물음이 여전히 유효한 것은 100년 전 세기의 결정적 순간이 빚어낸 세계에서 우리가 살아가기 때문이다. 지은이 애덤 투즈(Adam Tooze)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호출되는 인물이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의 세계를 밀도 높게 서술한 『붕괴(Crashed)』(2019)로 국내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다. 글로벌 수준에서 반복되는 위기의 순간에 주목하여 포스트팬데믹의 세계 전망(『셧다운(Shutdown)』)과 기후위기의 정치경제학(『탄소(Carbon)』)에 이르는 ‘글로벌 위기 4부작’을 집필 중이다. 투즈가 현재의 전례 없는 위기 상황을 두고 비교의 대상으로 지목한 시기가 양차 세계대전 사이 즉 전간기이다. 『대격변』은 제1차 세계대전에서 대공황에 이르는 세계 질서의 재편 과정을 다룬 그의 또 다른 역작이다. “올 가을 내 운명이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다. 제1차 세계대전에서 대공황으로 이어지는 ‘대격변’의 시기에 비견할 수 있을 뿐이다.” ― 2020년 4월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상호 간의 새로운 의존성과 타협하는 승자와 패자 그리고 ‘평화의 경제적 귀결’에 대한 재구성 제1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15년 당시 영국의 군수장관 데이비드 로이드조지는 성경에 나오는 ‘대홍수(deluge)’에 빗대어 다가올 ‘대격변’을 예견했다. 그리고 그의 말대로 세계는 숨 가쁘게 요동쳤다. 1917년 볼셰비키의 정권 장악, 브레스트리토프스크 조약, 로마노프·호엔촐레른·합스부르크 왕국의 몰락, 베르사유 협정, 유럽과 중동에서 국민국가의 탄생, 동유럽의 혁명과 반혁명, 러시아의 내전과 기근, 프랑스의 라인란트 점령, 독일의 초인플레이션……. 투즈는 8개 강국(영국과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러시아, 중국, 미국)들과 그 나라들 사이의 전략적 행위들을 추적하며 현대 세계를 구성하는 정치적이고 이데올로기적 요소들이 걸린 분쟁의 이야기를 전한다. 이 균형을 잃은 세계에서 승자와 패자는 상호간의 새로운 의존성과 타협하며 미국과 뒤얽힌다. “이것은 ‘대홍수’와 같다. 사회와 산업의 구조에 전대미문의 변화를 가져올 대자연의 격변이다. …… 그 엄청난 혼란 속에서 국가들은 단숨에 몇 세대를 전진하거나 후퇴할 것이다.” 데이비드 로이드조지, 「서론」 전후 세계에 평화를 안착시키는 일은 독일을 새로운 세계질서의 일원으로 받아들이는 일이었다. 거기에 배상금 문제가 걸려 있었다. 케인스는 자신의 베스트셀러 『강화조약의 경제적 귀결(The Economic Consequence of the Peace)』에서 독일에 과도하게 부과된 요구를 조목조목 비판하며 베르사유 조약의 정치적 정당성을 따져 물었다. 투즈는 케인스의 주장을 면밀히 분석하고 미국과 유럽의 역학 관계 등을 조망하여 ‘경제적 귀결’을 넘어서는 조약과 배상금 문제에 폭넓은 이해로 안내한다. 프랑스와 영국이 독일에 가혹한 요구를 막으려면 미국의 채무 조정이 관건이었으며, 이것이 전후의 협상과 프랑스의 루르 점령(1923) 등의 사건에서 어떻게 작동했는지를 좇다 보면 “강화조약의 진짜 원흉은 비스마르크의 정치를 흡수한 말라빠진 프랑스인 클레망소”라는 케인스의 평가에 고개를 갸웃하게 한다. ‘승리 없는 평화’의 구호 아래 형성된 새로운 세계질서 우드로 윌슨과 집단적 디플레이션에 대한 재평가 새로운 세계질서가 재편되는 국면을 지배한 인물은 미국의 28대 대통령 우드로 윌슨(Woodrow Wilson)이다. 윌슨은 미국의 우월한 경제력을 지렛대 삼아 협상국과 동맹국에 ‘옳은’ 편의 승리가 아닌 어느 편도 승리하지 않는 것을 ‘강요’했다. 이 ‘승리 없는 평화(Peace without Victory)’라는 구호는 ‘문호개방(Open Door)’이라는 일관된 정책 목표와 함께 미국이 주도한 전후 질서를 규정하는 핵심 요소이다. 이러한 패권의 추구가 국가주의 미국의 목표로서 베르사유 협상, 워싱턴 해군회담, 배상금 문제의 처리 과정에서 일관되게 유지되는 모습을 투즈는 집요하게 서술한다. 여기서 윌슨은 민족자결주의의 주창자로 알려진 이상주의자로서의 신비한 모습을 벗고 미국의 가치를 실현하는 현실주의자로 부각된다. 이러한 정책의 연장에서 미국은 강력한 디플레이션 정책을 펼치며 다른 나라들에 동일한 조치를 강요했다. 또한 이는 군비 축소의 방편이 되었다. 재정적으로 압박을 받으면 정치적 불만을 잊고 시장 원리에 집중할 것이고 이렇게 시장에 기반을 둔 자유주의가 제국주의적 경쟁의 재발을 막아 주리라고 기대한 것이다. ‘황금족쇄’는 통화 발권력이 금에 묶여 있다는 뜻으로 금본위제를 일컫는 말이다. 금본위제 회귀로 상징되는 통화가치 안정의 추구는 제국주의로 상징되는 군국주의자들의 발목을 묶는 족쇄 구실도 했다. 이 점에서 투즈는 1931년 9월 영국의 금본위제 이탈이, 다가올 두 번째 세계대전의 도화선이 되었다고 주장한다. 국가주의로 회귀한 미국, 협력과 연대를 상실한 세계 또다시 세계는 파국을 맞을 것인가? ‘대격변’의 세계질서는 대공황에 휩쓸려 미완의 상태로 파국을 맞는다. 1931년 독일의 배상금을 영구히 종결하는 후버의 모라토리엄 선언은 의회에서 가로막히며 다시금 미국은 국가주의로 회귀했다. 이는 자국 우선주의를 내세우며 세계 질서에서 벗어나려는 현재의 움직임과 매우 닮아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로 우리는 세계적 협력과 연대의 필요성을 더욱 절감하고 있다. “대 유행병이 낳은 경제위기(Pandemic-led-Crisis)”는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우리는 또다시 ‘대격변’의 전조 앞에 서 있다. 파국을 맞을 것인가, 새로운 희망을 창조해낼 것인가? 20세기 최대의 사건에서 비롯한 “지나간 위기”는 “다가올 위기”를 점칠 가늠자가 될 것이다.“이것은 대홍수(Deluge)와 같다. 사회와 산업의 구조에 전대미문의 변화를 가져올… 대자연의 격변이다. 근대 사회라는 관상식물을 뿌리째 뽑아내는 태풍이다. … 바위와 같았던 유럽인의 삶을 뒤흔드는 지진이다. 그 엄청난 혼란 속에서 국가들은 단숨에 몇 세대를 전진하거나 후퇴할 것이다.”데이비드 로이드조지, 「서론」 새로운 질서는, 신생국들의 다툼과 민족주의적 시위를 뒤로하고 영국과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독일, 러시아, 미국 같은 강대국 간의 관계를 근본적으로 바꿀 조짐을 보였다. 이러한 세력 변화의 규모와 의미를 이해하려면 전략지정학적이고 역사적인 상상력이 필요했다. 형성 중에 있던 새로운 질서는 전반적으로 가장 결정적인 요소의 부재 존재(absent presence)가 규정했다. 그것은 미국의 새로운 힘이었다. 「서론」 윌슨의 행동은 너무 늦었다. 그가 1917년 여름에 협상을 진지하게 고려했다면, 러시아와 독일 양국에서 공히 정치 양상이 근본적으로 달라졌을지도 모른다. 러시아에서 분투하던 임시정부가 6월이나 7월에 즉각적인 강화를 제안하여 지금 윌슨이 트로츠키에게 보내는 것과 같은 찬사를 받기를 기대했다면, 임시정부는 어떻게 했을까? 상상에 맡길 뿐이다.「5장」
SF는 어떻게 여자들의 놀이터가 되었나
포도밭출판사 / 조애나 러스 (지은이), 나현영 (옮긴이) / 20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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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애나 러스 (지은이), 나현영 (옮긴이)
SF 작가이자 비평가, 페미니스트이자 퀴어 활동가였던 조애나 러스의 SF 비평집. SF 장르를 새롭게 정의했으며, 현대 문명과 페미니즘, 여성의 글쓰기와 같은 주제를 SF 장르를 통해 사유한 조애나 러스의 대표적인 글들을 모았다. 거침없는 분석들이 주는 깨달음과 즐거움, 그 속에 가득한 위트와 유머가 독보적이다. 러스는 SF가 젠더 역할과 문화의 구속으로부터 우리를 자유롭게 하는 진정한 '놀이터'가 될 수 있음을 보여 준다. 이 책은 억압과 굴레로부터 해방되고자 하는 여성들, 그리고 SF를 통해 더 나은 세계를 꿈꾸는 모든 SF 작가와 독자 들에게 남겨진 귀중한 유산이다.세라 레퍼뉴의 서문 저자 서문 1부 1장 SF의 미학에 관해 2장 사변: SF에서 가정이란 무엇인가 3장 신비화로서의 SF와 테크놀로지 4장 사랑은 여자를 정복한다(Amor Vincit Foeminam) : SF에서 일어난 성 전쟁 5장 공포소설의 매혹, 러브크래프트 6장 소년과 개: 최종 해결 2부 7장 여주인공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또는 여자는 왜 글을 쓸 수 없는가? 8장 누군가 날 죽이려 하는데 그게 아무래도 내 남편인 것 같아 : 모던 고딕 9장 메리 울스턴크래프트 셸리 10장 최근 유행한 페미니스트 유토피아에 대하여 11장 ‘여자처럼’ 글쓰기 : 윌라 캐더 작품에서 정체성은 어떻게 변형되는가 12장 〈누런 벽지〉에 대하여 13장 여학생들끼리의 사랑은 성애적인가? 14장 수전 코플먼에게 보내는 편지 미주 찾아보기페미니즘 SF의 불꽃, 조애나 러스의 SF 비평집 “조애나 러스의 글들은 어처구니없는 관습과 편견에 맞선 20세기 장르 문학사의 기록일 뿐만 아니라, 아직도 유효한 현재형의 질문이자 선언이다” - 듀나 (SF 작가) “조애나 러스는 어째서 여성이 SF를 사랑하는가를 거침없이 말한다. 여성은 SF라는 매개체를 통해 실재하는 다른 세계를 꿈꾼다. 어느 과거에도 현재에도 없는 세상을. 모든 규칙이 달라진 세상을.” - 김보영 (SF 작가) 낡은 관념들을 박살내는 ‘환상적인 분노’의 통쾌함 “당신의 분노에서는 혁명의 냄새가 납니다. 아니, 아주 오래 묻혀 있다가 막 폭발하려고 부글거리는 화산의 냄새가 나요.” ― 1973년 제임스 팁트리 주니어가 조애나 러스에게 보낸 편지 중에서 조애나 러스가 SF 장르에, 특히 페미니스트로서 SF 장르에 기여한 바를 한마디로 정의할 수는 없다. 《뉴욕 타임스》는 2011년의 부고 기사에서 그를 “SF의 가장 낯선 외계 생명체, 즉 여성에게 SF를 전달해 준 작가”라고 칭했다. 러스는 페미니즘 SF의 선구자이며 1970년대에 꽃 핀 페미니스트 유토피아를 이끈 대표적인 작가다. 그는 자신의 소설과 비평을 통해 SF 장르를 새롭게 정의했으며, 현대 문명과 페미니즘, 여성의 글쓰기와 같은 주제를 SF라는 양식을 통해 사유했다. 조애나 러스의 문장은 명징하다. 그리고 명징한 문장은 명징한 사고와 짝을 이룬다. 그는 난독을 부르는 애매모호함을 경멸하며 이 애매모호함이 결국은 남성 연대와 남성 신화를 강화하는 신비화의 전략임을 폭로한다. 러스는 예리하고 엄밀한 분석으로 이 신비화된 낡은 신화들을 해체하는 데 열정을 쏟는다. 러스의 작업은 독자에게 깨달음뿐만 아니라 즐거움을 안긴다. 거침없는 분석들이 주는 깨달음과 즐거움, 그 속에 가득한 위트와 유머는 조애나 러스의 비평이 가진 독보적인 성격이다. 또 우리는 러스로부터 특별한 열정을 발견할 수 있는데, 그것은 앎과 삶을 연결시키려는 열정이다. 현실 세계를 ‘있는 그대로 보기’, 경험한 세상을 ‘다시 보기’, 그리고 이렇게 인지하게 된 현실을 명징한 언어를 통해 표현하기. 이는 러스가 자신의 비평에서 실천해 온 것들이다. 러스는 이 작업을 하면서 드는 분노를 숨기지 않았고 또 당연히 분노해야 함을 일깨웠다. SF를 비평하면서 각종 차별과 배제들, 과학과 테크놀로지의 신비화, 젠더 고정관념과 여성의 목소리를 억압하는 남성 신화들에 분노하고 저항한 것은 러스에게 있어 SF 장르 역시 세상을 바꾸기 위해 필요한 실천들의 장이었던 까닭이다. 미래를 바라보는 양식으로서의 SF가 과거의 억압과 굴레로부터 해방되고자 하는 이들의 ‘놀이터’가 될 수 있음을 보여 준 것은 러스가 여성들에게, 그리고 SF를 통해 더 나은 세계를 꿈꾸는 모든 SF 작가와 독자 들에게 남긴 귀중한 유산이다. SF를 무대로 일어난 1970년대의 성 전쟁 노출증 환자들의 승리 대 페미니스트 유토피아 “성차별주의적인 이야기는 소설 속 등장인물이 모두 베텔게우스계 행성에 사는 결정형 생명체라 해도 존재할 수 있습니다. 등장인물이 인간이 아니더라도 작가와 독자는 인간이니까요.” - 페미니즘 계간지 《퀘스트(Quest)》와의 1975년 인터뷰에서 페미니즘 SF 비평은 본격적으로 조애나 러스로부터 시작되었다. 러스 이전에도 작가 개인이나 SF 전반의 성차별주의적 경향을 비판하는 남성 비평가들은 있었으나 이들은 1970년대부터 어슐러 K. 르 귄과 조애나 러스, 마지 피어시 등이 불을 댕긴 긴급한 문학적 변화들을 당대의 혁명적 언어인 페미니즘으로 정확히 설명하지 못했다. 러스는 제아무리 먼 미래와 먼 은하를 배경으로 경이로운 과학과 테크놀로지를 펼쳐 보이는 SF라도 여성과 남성의 관계에 있어서는 교외에 사는 백인 중산층 가정의 젠더 고정관념을 답습함을 비판하면서, 이를 SF적 상상력의 ‘실패’로 규정한다. 페미니즘과 안티페미니즘의 충돌은 SF 공동체에서도 그대로 재현되었다. (당시에는 남성 작가로 알려져 있던 제임스 팁트리 주니어의 작품을 제외하고) 안티페미니즘의 입장에서 성 전쟁을 다룬 10편의 작품을 비판하는 “4장 사랑은 여자를 정복한다: SF에서 일어난 성 전쟁”에서 우리는 그야말로 활화산 같은 러스의 분노가 이 어리석은 ‘부족’들을 활활 태우는 현장을 보게 된다. 여성이 지배하는 부패하고 무능력한 세계에서 남성 성기라는 ‘성물’의 소유자들이 ‘자연의 승리’를 하게 되어 있는 이 작품들에 러스는 ‘성기 노출증 환자들의 소설’이라는 절묘한 이름을 붙인다. “10장 최근 유행한 페미니스트 유토피아에 대하여”에서는 같은 성 전쟁을 다루면서도 정반대의 내용을 담고 있는 작품들을 만나게 된다. 모니크 위티그의 《게릴라들》, 어슐러 K. 르 귄의 《빼앗긴 자들》, 마지 피어시의 《시간의 경계에 선 여자》와 같은 이 작품들은 새뮤얼 딜레이니의 《트리톤》을 제외하고 모두 여성 작가가 썼으며, 계급과 정부가 없고, 생태주의적이며 동성애, 이성애, 난혼, 한 여성이 다른 여성과 함께 아기를 갖게 하는 재생산 기술 등 다양한 출산과 양육의 방식이 있는 사회를 보여 준다. 러스는 더 나은 세계를 상상하는 것은 SF가 가진 가장 강력한 힘이며, 유토피아를 향한 충동 뒤에는 누군가의 고통이 감춰져 있다고 말한다. 이 페미니스트 유토피아 소설의 주인공들은 계급과 성, 인종차별을 포함하는 현실의 고통과 대면하며 저항한다. 우리가 맛볼 수 있는 것은 1970년대 페미니즘 운동과 함께 평행진화해 급진적 유토피아주의로 폭발한 여성 문화의 진수다. 문화의 성은 남성이다. 낡은 신화를 이용하는 한 여자는 쓸 수 없다. 그러나 새로운 신화라면? “그것은 내 무게 중심을 ‘그(Him)’에게서 ‘나(Me)’로 옮기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난 이것이 예술가가 할 수 있는 가장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술가인 당신이 여성이라면 말이에요.” - 페미니즘 계간지 《퀘스트(Quest)》와의 1975년 인터뷰에서 1부가 주로 SF와 관련된 비평들을 담고 있다면 2부에서는 여성의 글쓰기를 주제로 SF와 모던 고딕이라는 여성 로맨스 장르, 윌라 캐더와 샬럿 퍼킨스 길먼 같은 여성 작가들을 다룬다. “7장 여주인공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또는 여자는 왜 글을 쓸 수 없는가”에서 러스는 서구 문학의 플롯은 사실 거의 모두 남자 주인공을 위한 것이라고 말한다. 사나운 짐승을 때려눕히고 자신의 남자다움을 증명하는 이야기, 영웅적인 전투에서 승리하는 이야기, 순진한 여자를 유혹해 임신을 시키는 나쁜 남자의 이야기, 천재적인 재능을 지녔으나 술독에 빠져 지내다 요절한 전설이 되고 마는 시인의 이야기는 모두 남성의 신화다. 즉 그는 이렇게 말한다. “우리 문화의 남자와 여자는 단일한 관점에서 문화를 상상한다. 바로 남성의 관점이다.” 《위대한 개츠비》의 데이지 페이, 헤밍웨이의 소설 〈프랜시스 매컴버의 짧았던 행복〉에 등장하는 매컴버의 아내, “6장 소년과 개: 최종 해결”에서 할란 엘리슨 원작의 동명의 영화에 등장하는 퀼라 준처럼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여자 주인공들은 결코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여자의 이미지에 불과하다. ‘잡년 여신’이 아니면 처녀 희생자로 이분되는 이 여주인공들에게는 어떤 내면도, 동기도 없는데, 이는 이들이 실은 인격이 아니라 투사된 소망이나 두려움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자, 그렇다면 남성 신화를 이용하기를 거부한 여성 작가들은 어떤 소설을 쓸 수 있는가? 러스는 버지니아 울프처럼 플롯 없이 서정적인 구조를 쌓아올리거나 샬럿 브론테의 《빌레트》처럼 자기 삶에서 길어 올린 구조를 모델로 삼는 사례들을 소개한다. 여성 작가들은 “11장 ‘여자처럼’ 글쓰기”의 윌라 캐더처럼 자신의 주인공에게 남성의 ‘가면’을 씌우는 전략을 택하기도 한다. 그리고 “9장 메리 울스턴크래프트 셸리”에서 우리는 여성 작가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약속하는 신화가 태어나는 순간을 목격한다. 메리 셸리는 견딜 수 없는 현실에서 전력을 다해 도망치는 도피자였기에 지금 여기를 담을 수 없거나 담으려 하지 않는 감수성의 통로를 찾아 헤맸다. 바로 《프랑켄슈타인》과 《최후의 인간》의 세계, 오늘날의 우리가 SF라 부르는 사변적이고 미래적인 세계로 이동하는 통로다. 그래서 메리 셸리는 ‘비유기체적 생명체의 탄생’과 ‘자연스러운 파국으로 상상된 세계의 종말’이라는 현대 산업화 시대의 거대한 두 신화를 자기 것으로 만들었다. 러스의 말처럼 “SF에는 아버지 대신 어머니가 있었던 셈”이다. 러스의 글에서 우리는 오늘날 한국에서 여성 작가들이 쓴 SF가 폭발적인 사랑을 받는 이유를 짐작할 수 있을지 모른다. SF는 “남자로서의 남자, 여자로서의 여자를 다루는 이야기가 아니라, 인간의 지능과 적응 능력을 다루는 신화”이며, 젠더 역할과 문화의 구속으로부터 우리를 자유롭게 하는 진정한 놀이터이기 때문이다.전적으로 낯선 이야기를 만들어 낸 SF는 이해하기 쉽지 않다. 그러나 전적으로 친숙한 이야기를 만들어 낸 SF는 SF가 아니다. 다시 말해, 어떤 작품이 무너지지 않으려면 현실과 직접적으로 연결된 참조점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현실과 연결된 모든 참조점이 지나치게 분명하고 직접적일 때, SF적인 특성을 잃은 이 작품은 불신의 유예가 끝난 ‘정직한’ 소설이 되고 말 것이다. 달리 표현하자면 이렇다. “SF는 불가능하지도, 가능하지도 않아야 한다.” 〈스타워즈〉에서 욕구는 자부심과 쾌락이다(나는 이것이야말로 ‘재미’가 상징하는 바라고 생각한다). 이것들을 달성하기 위해 사용되는 수단은 거칠게 말해 성차별주의, 인종차별주의, 이성애 중심주의, 경쟁과 마초적 특권이다. 그러나 이런 종류의 특권은 바로 〈스타워즈〉의 관객 대부분이 자부심을 갖지 못하는 세계, 자신들이 욕구하는 흥분과 쾌락에 접근하지 못하는 세계를 만들고 있는 주범이다. 여기서 ‘광기’라는 말의 의미는 사람들의 삶의 구체적 조건으로부터 유리된 추상적 개념만을 곱씹는 태도를 말한다. ‘광인’들은 왜 이렇게 행동할까. 다른 사람들이 그를 위해 노동해 주는 덕분에 자기 삶의 견고하고 실천적인 세부사항들로부터 격리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들은 삶에 대해 생각할 때 이런 실천적인 세부사항을 생략하거나 사소하다고 전제하며 시작한다. 웨스트는 이에 대응하는 여성적 결점을 ‘어리석음’이라 불렀다. 어리석음은 구체적인 세부사항을 넘어 더 큰 패턴을 보는 것을 거부하는 태도다. 어리석음은 양말을 깁고, 변기를 닦고, 들판에서 일하는 것이 하늘이 부여한 네 천직이고, 어쨌든 아무도 네가 진짜 결정을 내리도록 허락하지 않을 거라는 말을 들어 온 사람들에게 일어나는 일이다.
필사의 힘
미르북컴퍼니 / 생텍쥐페리 원저 / 201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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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텍쥐페리 원저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문장력까지 길러 주는 필사 라이팅북, 연필이나 펜으로 내가 꼭 써 보고 싶었던 명작을 나만의 작품으로 만들 수 있는 책 '월드 클래식 라이팅 북' 시리즈.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은 전 세계인들이 가장 사랑하고 꼭 써 보고 싶은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이다. 생텍쥐페리의 문장을 가만히 곱씹으며 따라 쓰다 보면 작가가 어떤 마음으로 그와 같이 뛰어난 문장을 쓰게 되었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문장력까지 길러 주는 필사 라이팅북 연필이나 펜으로 내가 꼭 써 보고 싶었던 명작을 나만의 작품으로 만들 수 있는 책 소설가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지금 당장 필사하라.’라며 필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한마디로 표현했고, 시인 안도현은 ‘필사는 손가락 끝으로 고추장을 찍어 먹어 보는 맛.’이라고 표현했다. 이렇듯 필사에 대한 저명한 문인들의 찬사는 과연 어떤 이유에서 비롯된 것일까? 그것은 필사가 그저 단순한 따라 쓰기에 머무르지 않는다는 것을 뜻한다. 자신의 손으로 직접 문장을 써 내려가는 행위를 통해 문장을 읽을 때와는 전혀 다른 차원에서 더 깊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즉, 문장을 써 내려가며 자신이 독자가 아니라 저자가 된 것과 다름없는 기분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것이다. 그렇게 첫 문장부터 마지막 문장까지 한 권의 책을 모두 쓰고 나면 그 책은 오직 당신만을 위한 책이 된다. 당신의 글씨체로 쓴, 당신이 쓴 문장부호로 수놓은 그 문장들로 가득한 책 말이다. 첫 번째 책으로 전 세계인들이 가장 사랑하고 꼭 써 보고 싶은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를 만나 보자. 생텍쥐페리의 문장을 가만히 곱씹으며 따라 쓰다 보면 작가가 어떤 마음으로 그와 같이 뛰어난 문장을 쓰게 되었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한 문장, 한 문장 차분하게 생텍쥐페리의 문장을 탐미해 가며 힐링해 보자. 감성 치유뿐만 아니라 예전과는 다른 수준의 문장력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게 될 것이다. Q. 필사 라이팅북! 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걸까? 그 힘은 어디에 있을까? A. 1. 쓰면서 치유하라! 눈으로 읽고 마음으로 써 보세요. 아날로그적 감성을 되살려 마음 수련과 감성 치유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2. 쓰면서 배우라! 정확한 문장을 학습하는 것은 물론이고 감각적인 문장이나 좋은 문장력을 기르는 적확한 비법입니다. 단순한 그러나 아주 위대한 글쓰기 방법 중 하나입니다. 3. 쓰고 나서 소장하라! 필사를 마치고 책장을 덮으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책이 완성됩니다. 소장 가치 200% 입니다. ▶ 추천의 글 “지금 당장 필사하라.” - 소설가 어니스트 헤밍웨이 “필사는 손가락 끝으로 고추장을 찍어 먹어 보는 맛.” - 시인 안도현
그 비스크 돌은 사랑을 한다 4
㈜소미미디어 / 후쿠다 신이치 (지은이), 김현주 (옮긴이) / 2020.04.16
5,500원 ⟶
4,9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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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미디어
소설,일반
후쿠다 신이치 (지은이), 김현주 (옮긴이)
《2020 일본 전국 서점 직원이 뽑은 추천만화》3위 수상작, 《2019 차세대 만화 대상》만화 부문 6위 수상작. 마린과 쥬쥬의 ‘트윈’ 준비는 순조롭게 진행되어 드디어 의상이 완성된다. 남은 건 촬영뿐…이었지만, 와카나에게는 두 사람에게 비밀인 작전이…?! 좋아하는 것, 소중한 것에 대한 강한 마음이 각자의 마음을 움직여간다.제24화 003제25화 025제26화 047제27화 071제28화 093제29화 115제30화 137제31화 159보너스 180《2020 일본 전국 서점 직원이 뽑은 추천만화》3위 수상작!《2019 차세대 만화 대상》만화 부문 6위 수상작!‘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하고 싶은 걸 남들한테 말하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해요.’마린과 쥬쥬의 ‘트윈’ 준비는 순조롭게 진행되어…드디어 의상 완성!!남은 건 촬영뿐…이었지만,와카나에게는 두 사람에게 비밀인 작전이…?!좋아하는 것, 소중한 것에 대한 강한 마음이각자의 마음을 움직여간다…!!
도깨비를 빨아 버린 우리 엄마
한림출판사 / 사토 와키코 글.그림, 이영준 옮김 / 1991.09.25
15,000원 ⟶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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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출판사
창작동화
사토 와키코 글.그림, 이영준 옮김
활달한 상상력과 그에 맞게 큼직하게 그려나간 그림이 조화를 이루는 그림책. 빨래를 좋아하는 엄마가 도깨비를 빨아버리는 장면에서는 같이 크게 웃어주고 싶은 기분이 나는 '씩씩한' 그림책이다.활달한 상상력과 그에 맞게 큼직하게 그려나간 그림이 조화를 이루는 그림책. 빨래를 좋아하는 엄마가 도깨비를 빨아버리는 장면에서는 같이 크게 웃어주고 싶은 기분이 나는 '씩씩한' 그림책이다.서울시교육청 추천도서 |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 | 책꾸러기 추천도서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권장도서 | 책읽는교육사회실천회의 추천도서 EBS FM [아름다운 동요세상] 방송도서 | 아동뮤지컬 공연도서 아무리 빨래가 잔뜩 쌓여 있어도 금세 빨아 버리는 빨래의 달인, 우리 엄마! 건방진 천둥번개도깨비도 빨아 버려요. “좋아, 빨래라면 나에게 맡겨!” 씩씩한 우리 엄마가 도깨비를 빨아 버렸어요! 빨래하기를 좋아하는 엄마가 있었습니다. 엄마는 날씨가 좋은 날이면 커다란 빨래 통을 꺼낸 뒤 소매를 둘둘 걷어붙이고 빨래를 했어요. 아무리 빨래가 많아도 억센 팔로 금세 빨아 버렸지요. 엄마는 모든 빨래를 눈 깜짝할 새에 빨아 버리고는 다음 빨랫감을 찾았답니다. 그날도 날씨가 참 좋았어요. 엄마는 신 나게 빨래를 했습니다. 커튼도 바지도 조끼도 양말도 홑이불도 베갯잇도 전부 빨아서 집 안에는 더 이상 빨 것이 남아 있지 않았어요. 빨래를 계속 하고 싶었던 엄마는 고양이도 개도 닭도 소시지도 구두도 슬리퍼도 모두 빨래 통에 넣고 깨끗이 빨았어요. 그러고는 너무 많은 빨래를 널 곳이 없어 숲에다 줄을 매고는 가득가득 빨래를 널었습니다. 수많은 나무에 얼기설기 줄을 매달고 빽빽하게 빨래를 널어놓으니 마치 거미줄을 이어 놓은 것 같았어요. 그리고 그 빨랫줄이 구름을 타고 지나가던 천둥번개도깨비 눈에 띄었지요. 가까이 다가온 도깨비는 빨랫줄에 딱 걸리고 말았습니다. 깨끗한 빨래 사이에서 더러운 천둥번개도깨비를 발견한 엄마가 그냥 지나칠 리 없지요. 빨래 통에 풍덩 넣고 쓱쓱 싹싹 빨아 널었는데, 아뿔싸! 천둥번개도깨비의 눈, 코, 입이 모두 사라져 버렸습니다. 엄마가 꾸깃꾸깃 마른 천둥번개도깨비를 탁탁 털어 반듯하게 만들어 주자, 아이들은 잘 마른 도깨비 얼굴에 사라진 눈,코,입을 예쁘게 그려 줬어요. 거울 속에서 예뻐진 얼굴을 발견한 도깨비는 과연 무슨 이야기를 했을까요? 엄청난 빨랫감을 보면 “좋아, 나에게 맡겨!”라고 말하는 우리 엄마를 만나 보세요. 보는 아이들마다 깔깔 웃게 만드는 즐거운 그림책입니다. 유쾌한 캐릭터와 즐거운 상상이 만난, 최고의 그림책 『도깨비를 빨아 버린 우리 엄마』는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면 누구나 들어본 명실상부한 베스트셀러 그림책입니다. 튼튼한 팔로 무엇이든 빨아 버리는 씩씩한 엄마가 천둥번개도깨비까지 빨아 깨끗하게 만들어 하늘로 돌려보냈다는 간단한 구조의 이야기이지만, 1991년 출간 이후 지금까지 수많은 아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지요. 그 매력은 무엇일까요? 『도깨비를 빨아 버린 우리 엄마』의 주인공 엄마는 빨래를 무척 좋아해 아이들에게 고양이마저 빨랫감으로 구해 오라고 말하는 막무가내 엄마입니다. 엄마가 빨아 숲에 널은 빨래들을 유심히 살펴보세요. 상상조차 못할 여러 가지 옷과 물건, 동물들과 아이들까지 빨랫줄에 걸려 있습니다. 그런 유쾌하고 상상력 풍부한 엄마 캐릭터를 보며 책을 읽는 아이들은 동질감과 해방감을 함께 느끼게 되지요. 그리고 그런 씩씩한 엄마와 천둥번개도깨비의 정면 승부 장면은 아이들에게 손꼽히는 그림책 명장면 중 하나입니다. 초인적인 능력을 가진 도깨비가 엄마에게 건방진 말을 하는데, 엄마는 그런 도깨비를 가볍게 제압해서 빨래 통에 집어 던지지요. 엄마가 억센 팔로 도깨비를 잡아채 빨래를 하는 장면을 보세요. 사토 와키코 작가 특유의 그림체로 시원시원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무엇이든 빨아 버리는 엄마의 캐릭터처럼 호쾌하고 생동감 넘치게 표현한 장면입니다. 그리고 다음 장면에서 또 한 번 놀라운 상황이 펼쳐지지요. 바로 깨끗해진 도깨비의 눈, 코, 입이 사라진 거예요. 그럴 때 엄마는 당황하지 않고 시원스레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엄마는 천둥번개도깨비가 나타나도 겁먹지 않는 용기와 무엇이든 빨아 버리는 씩씩함에다가, 건방진 도깨비에게 얼굴을 그려 주는 따뜻한 마음까지 가졌어요. 용기 있고 씩씩하고 따뜻한 마음을 지닌 사람! 바로 우리의 진짜 엄마 같은 모습입니다. 그러니 어떻게 우리 엄마를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한 번도 안 본 아이는 있어도, 한 번만 본 아이는 없는 최고의 그림책 『도깨비를 빨아 버린 우리 엄마』를 만나 보세요. '억척스런 엄마는 도깨비를 빨랫줄에······' - 서평 김종삼 시인의 별명은 도깨비였다고 한다. 누구는 ‘도선생!’이라 부르고 누구는 ‘도까바!’라고도 불렀다는데, 시인은 그런 호칭에 대해 그저 웃기만 할 뿐 별 역정을 내지 않았다고 한다. 그 분이 남긴 일화 가운데 이런 이야기가 있다. 딸아이 소풍날의 일이다. 점심시간이 되어 딸이 아빠를 찾아다녔는데, 시인은 가슴 위에 큼직한 돌멩이 몇 개를 얹어놓고 솔밭 그늘에 누워 있었다. 영문을 모르는 딸에게 시인은 이렇게 말한다. “아빤 지금 날아갈 것만 같아!” 기분이 너무 좋아서 하늘로 날아갈 것만 같은 자신을 돌멩이로 눌러놓고 있었던 이 평화로운 시인의 모습을 떠올리면 웃음이 난다. 도깨비들은 엉뚱하다. 도깨비들은 우리에게 웃음을 선물한다. 그러나 진짜 도깨비는 머리에 뿔이 나 있고 요술방망이를 갖고 있다. 『도깨비를 빨아버린 우리 엄마』에는 일본 도깨비가 등장한다. 금방망이를 찾으러 다니다 거미줄 같은 빨랫줄에 걸린 도깨비, 때가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빨아버리는 억척스런 엄마는 도깨비를 빨아 빨랫줄에 넌다. 그런데 이런! 도깨비의 눈, 코, 입이 다 없어졌다. 아이들은 크레용으로 도깨비 얼굴을 그려주고, 도깨비는 아주 예쁜 아이로 거듭 태어난다.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시 한 번 빨아 줄까?” “아니요. 난 이대로가 좋아요” 도깨비는 하늘로 달아난다. 그런데 다음날 엄청나게 많은 도깨비들이 먹구름처럼 몰려온 것이다. 어제처럼 빨래를 해 달라고 말이다. 엄마는 어마어마하게 밀려온 빨랫감에 신이 났다. “좋아. 나에게 맡겨!” 팔을 걷어붙이고 힘차게 도깨비들을 빨래판에 문지르는 엄마의 당당함. 세탁기에 도깨비들을 넣어 돌리면 힘이 덜 들 텐데 엄마는 손수 빨래를 한다. 편의에 노동의 즐거움이 망각된 시대다. 힘차게 두드리는 빨래방망이와 거품이 일어나는 빨래판과 잘 마른 빨래들이 수북하게 담겨 있는 광주리, 그리고 텅 빈 빨랫줄과 줄을 받치고 있던 장대, 그 꼭대기에 앉아 있던 잠자리를 나는 기억한다. 그것들은 하나 둘씩 추억 속으로 사라지고 있는 것일까? - 조선일보 2002년 7월 13일 최승호 시인
피는 부지런해
시공주니어 / 세베 마사유키 그림, 고바야시 마사코 글, 기타미 요쿠 도움글, 이선아 옮김 / 2003.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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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창작동화
세베 마사유키 그림, 고바야시 마사코 글, 기타미 요쿠 도움글, 이선아 옮김
4세 이상의 유아를 위한 과학 그림책. 몸에 대한 궁금책을 그림동화로 풀어나간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은 바로 자기 몸이라는 데에 착안해 그 궁금증에 대한 해답을 실었다. 각권의 끝에 '부모님께'라는 코너를 마련해, 각 분야 전문가들의 자세한 설명과 전문적인 지식을 수록했다. 1권 는 상우의 입안에 사는 충치균의 이야기. 충치의 원인, 올바른 칫솔질 방법, 충치 예방법 등을 들려 준다. 건성으로 칫솔질을 하는 상우가 이가 아파 우는 장면에선 자기도 모르게 이를 닦고 싶은 생각이 든다. 2권 는 하나의 이야기. 배가 꾸르륵 꾸르륵, 엉덩이가 간질간질. 노란 유치원 가방을 맨 하나가 화장실로 급하게 뛰어간다. 그런데 똥과 방귀는 왜 나오는 걸까? 음식의 뱃속 여행을 통해 똥과 방귀가 나오는 이유를 설명해 준다. 3권 에서는참외배꼽이라고 부끄러워하는 민수를 통해, 배꼽이 어떻게 생기고 관리해야 하는지 배꼽에 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준다. 민수는 배꼽은 자신이 엄마 뱃속에서 태어났다는 징표라는 것을 알게된다. 4권 에서는 올바른 자세의 중요성을 가르쳐 준다. 구부정하게 앉는 버릇이 있는 진호에게 뼈와 근육의 역할 등을 설명해 주고, 뼈를 튼튼하게 해 주는 음식을 알려 준다. 5권 는 눈물의 역할을 설명해 준다. 놀이터에서 장난을 하던 소라의 눈에 모래가 들어가자, 눈물이 흐른다. 눈물은 소라에게 눈물이 나오는 이유, 눈물이 하는 일을 설명해 준다. 6권 는 유치원 건강검진을 배경으로 평소에 건강진단을 받아야 하는 이유를 알려주고 의사에 대한 공포를 없애준다. 건강검진을 '몸한테 여보세요 하는거야'라는 설명과 시원스런 일러스트가 멋지다. 7권 에서는 예방주사의 필요성을 홍역 예방주사를 맞으러 가는 유나의 이야기를 통해 알려준다. 아픈 데도 없는데 주사를 맞아야 하는 것을 이해할 수 있다. 8권 에서는 심장을 출발한 피가 온몸 구석구석을 돌면서 어떤 일을 하는지 가르쳐준다. 또,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의 기능과 상처가 치료되는 과정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시원한 응가-뽕, 빨리 화장실로!배가 꾸르륵꾸르륵, 엉덩이가 간질간질. 하나가 화장실로 급히 뛰어간다. 하나는 똥을 누면서 늘 궁금하다. 이 책은 똥과 방귀가 나오는 이유, 음식의 뱃속 여행 등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준다. 물론 하나도 이제 그 이유를 다 알게 된다.따분한 과학은 이제 그만! [네버랜드 과학 그림책]으로 과학을 즐기자!아이들은 자라면서 점점 주변 환경에 관심을 가진다. 그러면서 세상에 잇는 모든 것을 신기해하고 궁금해한다. 궁금함을 꾹 참는 아이가 있으면 좋으련만, 아이들은 바로 달려가 부모에게 "왜"라고 묻는다. 호기심 많은 아이들의 끝도 없는 질문, 적절하고 알기 쉽게 대답해 줘야 하는 부모, 하지만 말처럼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 부모의 심정을 속시원히 풀어주고 지식과 재미를 동시에 줄 수 잇는 시리즈가 시공주니어에서 새로 출간되었다. 바로 [네버랜드 과학 그림책]! 이미 시공주니어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명작 그림책만을 모은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 그림책] 시리즈로, 아이에게 좋은 책을 보여주고 싶은 부모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그 노하우를 그대로 살려 [네버랜드 과학 그림책] 시리즈를 만들고, 그 첫 묶음으로 몸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과학 그림책 다섯 권을 선보인다. 앞으로 영·유아부터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그림책 형태로 된 좋은 과학책을 선별하여 시리즈에 포함시킬 계획이며, 이 다음 권으로 초등학교 고학년용 그림책인 와를 준비하고 있다. 이렇게 세계 각국의 좋은 과학 그림책들과, 나아가서는 우리나라 과학 그림책도 기획하여 [네버랜드 과학 그림책] 시리즈를 정성스럽게 하나하나 만들어 나갈 것이다. 이 시리즈는 과학이 무엇인지 개념이 서지 않은 유아에서부터 과학이라면 넌더리가 나는 학생들에게까지 주입식 암기식의 따분한 과학이 아니라 그야말로 즐기는 과학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과학책을 보여주자!아이들이 자라면서 가장 먼저 궁금해하는 건 무엇일까? 바로 자신의 몸에 관한 것일 것이다. 눈물은 왜 나오지? 똥은 왜 마렵지? 배꼽은 무엇 때문에 있지? 등. 이런 이유로 몸에 대한 과학책들은 끊임없이 출간되고 있다. 이 책도 몸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과학책이지만 다른 책들처럼 단순히 "왜?"에 대답하는 책은 아니다. 이 책의 특징은 이렇다.첫째 이 책을 읽는 아이들 (4세부터)과 비슷한 또래의 아이가 주인공으로 나와 용어나 생활 등이 아이들 눈높이에 맞다. 둘째 간결한 문장으로 기초 과학 지식을 쉽게 전달한다. 셋째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이 일상 생활에서 직접 겪는 이야기라 공감하기 쉽다. 넷째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이야기가 주제별로 나누어져 잇어, 골라 사 볼 수 있다. 다섯째 전문적인 지식이나 용어는 각 권의 맨 뒤에 '부모님께'라는 면에 들어있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주제별로 자세히 설명했으며, 책 내용에 대한 감수도 맡았다. 따라서 부모들이 정확한 지식을 가지고 아이들에게 얘기해 줄 수 있다. 이 시리즈는 충치·소화·배꼽·뼈·눈물 별로 독특하고 재미있게 꾸며 아이들을 금방 책 속으로 끌어들인다. 또, 이 또래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과학 사실들을 쉽고도 정확하게 설명해 놓아,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기에 손색이 없다. 바른 생활도 과학적으로 설명하자!어릴 때부터 바른 생활, 바른 습관은 중요하다.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무턱대고 '이를 닦아라, 골고루 잘 씹어 먹어라, 배꼽을 깨끗하게 해라, 등을 쭉 펴고 앉아라, 눈을 비비지 마라'하고 말한다. 하지만 그건 잔소리일 뿐! 아이들은 말을 잘 듣지 않는다. 부모 본인들도 정작 어렸을 때는 이 말들이 얼마나 중요한지 몰랐다. 이가 썩고 나서야, 등이 구부정하게 되고 나서야, 배꼽이 곪고 나서야 후회한다. 이미 늦었다는 걸. 그래서 부모가 되면 아이들에게 자꾸 잔소리를 하게 되는 것이다. 이제 방식을 바꾸어 보자. 아이들에게 왜 바른 생활과 습관이 중요한지 과학적으로 설명해 주자. 이 책에는 그 해답이 나와 있다. 그러면 아이들은 부모가 말하기 전에 알아서 바른 생활을 할 것이다. 더 늦기 전에!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간결하고 쉽다!"똥이 뿌지직 뿌욱 뿍, 방귀가 뿡뿡." "의사 선생님이 줄을 가위로 싹둑, 그 위에 반창고를 착!" 이 책들에서는 간단, 명료하고 군더더기 없는 문장들이 각 권의 주제를 정확하게 표현하고 있다. 문체도 부모가 아이에게 읽어 주기에 안성맞춤이다. 그림 또한 꾸밈이 없고 유쾌하다. 1권에서는 충치균의 익살스러운 모습, 2권에서는 똥과 방귀가 나오는 장면, 3권에서는 탯줄과 배꼽모양, 4권에서는 뼈와 근육, 5권에서는 청소대장 눈물이 눈을 청소하는 모습을 구체적이면서도 흥미롭게 그렸다. 단순한 선으로 간결하게 그린 그림만 가지고도 아이들과 이야기를 이끌어 낼 수 있을 정도이다. 으앙, 이가 아파요-치카치카 싹싹, 이를 꼭 닦자!상우의 입안에 사는 충치균이, 이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직접 충치의 원인, 균 의 번식, 충치 예방 등을 재미있게 들려준다. 이도 대강 닦고 언제나 단 음식을 좋아하는 상우가 결국은 충치 때문에 울음을 터뜨리는 모습을 보여 주면서, 음식을 먹은 후 이를 꼭 닦는 습관을 기르도록 도와준다.등을 쭉!-쭉, 자세를 바르게!구부정하게 앉아 있는 진호에게 엄마가 등을 쭉 펴보라고 한다. 그리고 뼈와 근육의 기능, 성장, 역할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뼈를 튼튼하게 해 주는 음식도 알려준다.내 배꼽 볼래?-배꼽이 아주 중요한 일을 했대요!참외배꼽이라고 놀림받는 민수. 민수는 당연히 배꼽을 부끄러워한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배꼽이 어떻게 생기고, 얼마나 중요한지, 배꼽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등 배꼽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준다. 민수도 배꼽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기에 "이젠 내 배꼽이 부끄럽지 않아."하고 씩씩하게 외친다.눈물아, 고마워-주르륵, 눈물은 꼭 필요해!눈에 모래가 들어갔을 때, 양파를 썰 때, 슬플 때 자기도 모르게 눈물이 나온다. 놀이터에서 놀다가 모래가 들어가 눈물을 흘리는 소라는 눈물 알갱이와 직접 대화하면서 눈물이 나오는 이유, 눈물이 하는 일 등을 알게 된다.☞ 저자 소개지은이 소개 후쿠다 이와오는 오카야마 현에서 태어났다. 디자인 회사에서 근무하다가 프리랜서로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 , 들에 삽화를 그렸다. 일본 아동출판미술가연맹 회원이다. 나나오 준은 아키타 현에서 태어났다. 다마가와 대학을 중퇴한 뒤, 아동시설지도원, 학습지 편집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어리이용 과학사진 분야에서 책과 잡지의 기획, 편집 일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 , , , 들이 있다. 오카베 리카는 사이타마 현에서 태어났다. 따뜻한 터치로 어린이들을 묘사하는 화풍으로 정평이 나 있다. 주로 어린이책에 삽화를 그리고 있다. , , , 들에 그림을 그렸다. 고바야시 마사코는 중국 톈진에서 태어나 모리오카에서 자랐다. 이와테 대학 교육학부를 졸업한 뒤, 어린이책 편집자로 일했다. 지은 책으로는 , 들이 있다. 세베 마사유키는 아이치 현에서 태어났다. 도쿄 예술 대학 공예과를 졸업한 뒤, 삽화를 그리기 시작했다. 어린이책 분야에서는 그림책을 중심으로 독자적인 세계를 만들어내고 있다. , 들에 그림을 그렸다. 옮긴이 이선아는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를 졸업한 뒤, 좋은 그림책을 우리말로 소개하면서 번역 일을 시작했다. 현재 어린이책 전문기획실 햇살과 나무꾼에서 일어 번역 팀장으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 , 가 있다.
으앙, 이가 아파요
시공주니어 / 이마이 유미코 그림, 나나오 준 글, 이선아 옮김 / 2002.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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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창작동화
이마이 유미코 그림, 나나오 준 글, 이선아 옮김
4세 이상의 유아를 위한 과학 그림책. 몸에 대한 궁금책을 그림동화로 풀어나간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은 바로 자기 몸이라는 데에 착안해 그 궁금증에 대한 해답을 실었다. 각권의 끝에 '부모님께'라는 코너를 마련해, 각 분야 전문가들의 자세한 설명과 전문적인 지식을 수록했다. 1권 는 상우의 입안에 사는 충치균의 이야기. 충치의 원인, 올바른 칫솔질 방법, 충치 예방법 등을 들려 준다. 건성으로 칫솔질을 하는 상우가 이가 아파 우는 장면에선 자기도 모르게 이를 닦고 싶은 생각이 든다. 2권 는 하나의 이야기. 배가 꾸르륵 꾸르륵, 엉덩이가 간질간질. 노란 유치원 가방을 맨 하나가 화장실로 급하게 뛰어간다. 그런데 똥과 방귀는 왜 나오는 걸까? 음식의 뱃속 여행을 통해 똥과 방귀가 나오는 이유를 설명해 준다. 3권 에서는참외배꼽이라고 부끄러워하는 민수를 통해, 배꼽이 어떻게 생기고 관리해야 하는지 배꼽에 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준다. 민수는 배꼽은 자신이 엄마 뱃속에서 태어났다는 징표라는 것을 알게된다. 4권 에서는 올바른 자세의 중요성을 가르쳐 준다. 구부정하게 앉는 버릇이 있는 진호에게 뼈와 근육의 역할 등을 설명해 주고, 뼈를 튼튼하게 해 주는 음식을 알려 준다. 5권 는 눈물의 역할을 설명해 준다. 놀이터에서 장난을 하던 소라의 눈에 모래가 들어가자, 눈물이 흐른다. 눈물은 소라에게 눈물이 나오는 이유, 눈물이 하는 일을 설명해 준다. 6권 는 유치원 건강검진을 배경으로 평소에 건강진단을 받아야 하는 이유를 알려주고 의사에 대한 공포를 없애준다. 건강검진을 '몸한테 여보세요 하는거야'라는 설명과 시원스런 일러스트가 멋지다. 7권 에서는 예방주사의 필요성을 홍역 예방주사를 맞으러 가는 유나의 이야기를 통해 알려준다. 아픈 데도 없는데 주사를 맞아야 하는 것을 이해할 수 있다. 8권 에서는 심장을 출발한 피가 온몸 구석구석을 돌면서 어떤 일을 하는지 가르쳐준다. 또,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의 기능과 상처가 치료되는 과정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시원한 응가-뽕, 빨리 화장실로!배가 꾸르륵꾸르륵, 엉덩이가 간질간질. 하나가 화장실로 급히 뛰어간다. 하나는 똥을 누면서 늘 궁금하다. 이 책은 똥과 방귀가 나오는 이유, 음식의 뱃속 여행 등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준다. 물론 하나도 이제 그 이유를 다 알게 된다.따분한 과학은 이제 그만! [네버랜드 과학 그림책]으로 과학을 즐기자!아이들은 자라면서 점점 주변 환경에 관심을 가진다. 그러면서 세상에 잇는 모든 것을 신기해하고 궁금해한다. 궁금함을 꾹 참는 아이가 있으면 좋으련만, 아이들은 바로 달려가 부모에게 "왜"라고 묻는다. 호기심 많은 아이들의 끝도 없는 질문, 적절하고 알기 쉽게 대답해 줘야 하는 부모, 하지만 말처럼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 부모의 심정을 속시원히 풀어주고 지식과 재미를 동시에 줄 수 잇는 시리즈가 시공주니어에서 새로 출간되었다. 바로 [네버랜드 과학 그림책]! 이미 시공주니어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명작 그림책만을 모은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 그림책] 시리즈로, 아이에게 좋은 책을 보여주고 싶은 부모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그 노하우를 그대로 살려 [네버랜드 과학 그림책] 시리즈를 만들고, 그 첫 묶음으로 몸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과학 그림책 다섯 권을 선보인다. 앞으로 영·유아부터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그림책 형태로 된 좋은 과학책을 선별하여 시리즈에 포함시킬 계획이며, 이 다음 권으로 초등학교 고학년용 그림책인 와를 준비하고 있다. 이렇게 세계 각국의 좋은 과학 그림책들과, 나아가서는 우리나라 과학 그림책도 기획하여 [네버랜드 과학 그림책] 시리즈를 정성스럽게 하나하나 만들어 나갈 것이다. 이 시리즈는 과학이 무엇인지 개념이 서지 않은 유아에서부터 과학이라면 넌더리가 나는 학생들에게까지 주입식 암기식의 따분한 과학이 아니라 그야말로 즐기는 과학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과학책을 보여주자!아이들이 자라면서 가장 먼저 궁금해하는 건 무엇일까? 바로 자신의 몸에 관한 것일 것이다. 눈물은 왜 나오지? 똥은 왜 마렵지? 배꼽은 무엇 때문에 있지? 등. 이런 이유로 몸에 대한 과학책들은 끊임없이 출간되고 있다. 이 책도 몸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과학책이지만 다른 책들처럼 단순히 "왜?"에 대답하는 책은 아니다. 이 책의 특징은 이렇다.첫째 이 책을 읽는 아이들 (4세부터)과 비슷한 또래의 아이가 주인공으로 나와 용어나 생활 등이 아이들 눈높이에 맞다. 둘째 간결한 문장으로 기초 과학 지식을 쉽게 전달한다. 셋째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이 일상 생활에서 직접 겪는 이야기라 공감하기 쉽다. 넷째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이야기가 주제별로 나누어져 잇어, 골라 사 볼 수 있다. 다섯째 전문적인 지식이나 용어는 각 권의 맨 뒤에 '부모님께'라는 면에 들어있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주제별로 자세히 설명했으며, 책 내용에 대한 감수도 맡았다. 따라서 부모들이 정확한 지식을 가지고 아이들에게 얘기해 줄 수 있다. 이 시리즈는 충치·소화·배꼽·뼈·눈물 별로 독특하고 재미있게 꾸며 아이들을 금방 책 속으로 끌어들인다. 또, 이 또래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과학 사실들을 쉽고도 정확하게 설명해 놓아,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기에 손색이 없다. 바른 생활도 과학적으로 설명하자!어릴 때부터 바른 생활, 바른 습관은 중요하다.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무턱대고 '이를 닦아라, 골고루 잘 씹어 먹어라, 배꼽을 깨끗하게 해라, 등을 쭉 펴고 앉아라, 눈을 비비지 마라'하고 말한다. 하지만 그건 잔소리일 뿐! 아이들은 말을 잘 듣지 않는다. 부모 본인들도 정작 어렸을 때는 이 말들이 얼마나 중요한지 몰랐다. 이가 썩고 나서야, 등이 구부정하게 되고 나서야, 배꼽이 곪고 나서야 후회한다. 이미 늦었다는 걸. 그래서 부모가 되면 아이들에게 자꾸 잔소리를 하게 되는 것이다. 이제 방식을 바꾸어 보자. 아이들에게 왜 바른 생활과 습관이 중요한지 과학적으로 설명해 주자. 이 책에는 그 해답이 나와 있다. 그러면 아이들은 부모가 말하기 전에 알아서 바른 생활을 할 것이다. 더 늦기 전에!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간결하고 쉽다!"똥이 뿌지직 뿌욱 뿍, 방귀가 뿡뿡." "의사 선생님이 줄을 가위로 싹둑, 그 위에 반창고를 착!" 이 책들에서는 간단, 명료하고 군더더기 없는 문장들이 각 권의 주제를 정확하게 표현하고 있다. 문체도 부모가 아이에게 읽어 주기에 안성맞춤이다. 그림 또한 꾸밈이 없고 유쾌하다. 1권에서는 충치균의 익살스러운 모습, 2권에서는 똥과 방귀가 나오는 장면, 3권에서는 탯줄과 배꼽모양, 4권에서는 뼈와 근육, 5권에서는 청소대장 눈물이 눈을 청소하는 모습을 구체적이면서도 흥미롭게 그렸다. 단순한 선으로 간결하게 그린 그림만 가지고도 아이들과 이야기를 이끌어 낼 수 있을 정도이다. 으앙, 이가 아파요-치카치카 싹싹, 이를 꼭 닦자!상우의 입안에 사는 충치균이, 이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직접 충치의 원인, 균 의 번식, 충치 예방 등을 재미있게 들려준다. 이도 대강 닦고 언제나 단 음식을 좋아하는 상우가 결국은 충치 때문에 울음을 터뜨리는 모습을 보여 주면서, 음식을 먹은 후 이를 꼭 닦는 습관을 기르도록 도와준다.등을 쭉!-쭉, 자세를 바르게!구부정하게 앉아 있는 진호에게 엄마가 등을 쭉 펴보라고 한다. 그리고 뼈와 근육의 기능, 성장, 역할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뼈를 튼튼하게 해 주는 음식도 알려준다.내 배꼽 볼래?-배꼽이 아주 중요한 일을 했대요!참외배꼽이라고 놀림받는 민수. 민수는 당연히 배꼽을 부끄러워한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배꼽이 어떻게 생기고, 얼마나 중요한지, 배꼽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등 배꼽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준다. 민수도 배꼽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기에 "이젠 내 배꼽이 부끄럽지 않아."하고 씩씩하게 외친다.눈물아, 고마워-주르륵, 눈물은 꼭 필요해!눈에 모래가 들어갔을 때, 양파를 썰 때, 슬플 때 자기도 모르게 눈물이 나온다. 놀이터에서 놀다가 모래가 들어가 눈물을 흘리는 소라는 눈물 알갱이와 직접 대화하면서 눈물이 나오는 이유, 눈물이 하는 일 등을 알게 된다.☞ 저자 소개지은이 소개 후쿠다 이와오는 오카야마 현에서 태어났다. 디자인 회사에서 근무하다가 프리랜서로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 , 들에 삽화를 그렸다. 일본 아동출판미술가연맹 회원이다. 나나오 준은 아키타 현에서 태어났다. 다마가와 대학을 중퇴한 뒤, 아동시설지도원, 학습지 편집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어리이용 과학사진 분야에서 책과 잡지의 기획, 편집 일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 , , , 들이 있다. 오카베 리카는 사이타마 현에서 태어났다. 따뜻한 터치로 어린이들을 묘사하는 화풍으로 정평이 나 있다. 주로 어린이책에 삽화를 그리고 있다. , , , 들에 그림을 그렸다. 고바야시 마사코는 중국 톈진에서 태어나 모리오카에서 자랐다. 이와테 대학 교육학부를 졸업한 뒤, 어린이책 편집자로 일했다. 지은 책으로는 , 들이 있다. 세베 마사유키는 아이치 현에서 태어났다. 도쿄 예술 대학 공예과를 졸업한 뒤, 삽화를 그리기 시작했다. 어린이책 분야에서는 그림책을 중심으로 독자적인 세계를 만들어내고 있다. , 들에 그림을 그렸다. 옮긴이 이선아는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를 졸업한 뒤, 좋은 그림책을 우리말로 소개하면서 번역 일을 시작했다. 현재 어린이책 전문기획실 햇살과 나무꾼에서 일어 번역 팀장으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 , 가 있다.
시원한 응가
시공주니어 / 모리야 루리 그림, 나나오 준 글, 이선아 옮김 / 2002.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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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창작동화
모리야 루리 그림, 나나오 준 글, 이선아 옮김
4세 이상의 유아를 위한 과학 그림책. 몸에 대한 궁금책을 그림동화로 풀어나간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은 바로 자기 몸이라는 데에 착안해 그 궁금증에 대한 해답을 실었다. 각권의 끝에 '부모님께'라는 코너를 마련해, 각 분야 전문가들의 자세한 설명과 전문적인 지식을 수록했다. 1권 는 상우의 입안에 사는 충치균의 이야기. 충치의 원인, 올바른 칫솔질 방법, 충치 예방법 등을 들려 준다. 건성으로 칫솔질을 하는 상우가 이가 아파 우는 장면에선 자기도 모르게 이를 닦고 싶은 생각이 든다. 2권 는 하나의 이야기. 배가 꾸르륵 꾸르륵, 엉덩이가 간질간질. 노란 유치원 가방을 맨 하나가 화장실로 급하게 뛰어간다. 그런데 똥과 방귀는 왜 나오는 걸까? 음식의 뱃속 여행을 통해 똥과 방귀가 나오는 이유를 설명해 준다. 3권 에서는참외배꼽이라고 부끄러워하는 민수를 통해, 배꼽이 어떻게 생기고 관리해야 하는지 배꼽에 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준다. 민수는 배꼽은 자신이 엄마 뱃속에서 태어났다는 징표라는 것을 알게된다. 4권 에서는 올바른 자세의 중요성을 가르쳐 준다. 구부정하게 앉는 버릇이 있는 진호에게 뼈와 근육의 역할 등을 설명해 주고, 뼈를 튼튼하게 해 주는 음식을 알려 준다. 5권 는 눈물의 역할을 설명해 준다. 놀이터에서 장난을 하던 소라의 눈에 모래가 들어가자, 눈물이 흐른다. 눈물은 소라에게 눈물이 나오는 이유, 눈물이 하는 일을 설명해 준다. 6권 는 유치원 건강검진을 배경으로 평소에 건강진단을 받아야 하는 이유를 알려주고 의사에 대한 공포를 없애준다. 건강검진을 '몸한테 여보세요 하는거야'라는 설명과 시원스런 일러스트가 멋지다. 7권 에서는 예방주사의 필요성을 홍역 예방주사를 맞으러 가는 유나의 이야기를 통해 알려준다. 아픈 데도 없는데 주사를 맞아야 하는 것을 이해할 수 있다. 8권 에서는 심장을 출발한 피가 온몸 구석구석을 돌면서 어떤 일을 하는지 가르쳐준다. 또,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의 기능과 상처가 치료되는 과정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시원한 응가-뽕, 빨리 화장실로!배가 꾸르륵꾸르륵, 엉덩이가 간질간질. 하나가 화장실로 급히 뛰어간다. 하나는 똥을 누면서 늘 궁금하다. 이 책은 똥과 방귀가 나오는 이유, 음식의 뱃속 여행 등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준다. 물론 하나도 이제 그 이유를 다 알게 된다.따분한 과학은 이제 그만! [네버랜드 과학 그림책]으로 과학을 즐기자!아이들은 자라면서 점점 주변 환경에 관심을 가진다. 그러면서 세상에 잇는 모든 것을 신기해하고 궁금해한다. 궁금함을 꾹 참는 아이가 있으면 좋으련만, 아이들은 바로 달려가 부모에게 "왜"라고 묻는다. 호기심 많은 아이들의 끝도 없는 질문, 적절하고 알기 쉽게 대답해 줘야 하는 부모, 하지만 말처럼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 부모의 심정을 속시원히 풀어주고 지식과 재미를 동시에 줄 수 잇는 시리즈가 시공주니어에서 새로 출간되었다. 바로 [네버랜드 과학 그림책]! 이미 시공주니어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명작 그림책만을 모은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 그림책] 시리즈로, 아이에게 좋은 책을 보여주고 싶은 부모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그 노하우를 그대로 살려 [네버랜드 과학 그림책] 시리즈를 만들고, 그 첫 묶음으로 몸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과학 그림책 다섯 권을 선보인다. 앞으로 영·유아부터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그림책 형태로 된 좋은 과학책을 선별하여 시리즈에 포함시킬 계획이며, 이 다음 권으로 초등학교 고학년용 그림책인 와를 준비하고 있다. 이렇게 세계 각국의 좋은 과학 그림책들과, 나아가서는 우리나라 과학 그림책도 기획하여 [네버랜드 과학 그림책] 시리즈를 정성스럽게 하나하나 만들어 나갈 것이다. 이 시리즈는 과학이 무엇인지 개념이 서지 않은 유아에서부터 과학이라면 넌더리가 나는 학생들에게까지 주입식 암기식의 따분한 과학이 아니라 그야말로 즐기는 과학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과학책을 보여주자!아이들이 자라면서 가장 먼저 궁금해하는 건 무엇일까? 바로 자신의 몸에 관한 것일 것이다. 눈물은 왜 나오지? 똥은 왜 마렵지? 배꼽은 무엇 때문에 있지? 등. 이런 이유로 몸에 대한 과학책들은 끊임없이 출간되고 있다. 이 책도 몸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과학책이지만 다른 책들처럼 단순히 "왜?"에 대답하는 책은 아니다. 이 책의 특징은 이렇다.첫째 이 책을 읽는 아이들 (4세부터)과 비슷한 또래의 아이가 주인공으로 나와 용어나 생활 등이 아이들 눈높이에 맞다. 둘째 간결한 문장으로 기초 과학 지식을 쉽게 전달한다. 셋째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이 일상 생활에서 직접 겪는 이야기라 공감하기 쉽다. 넷째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이야기가 주제별로 나누어져 잇어, 골라 사 볼 수 있다. 다섯째 전문적인 지식이나 용어는 각 권의 맨 뒤에 '부모님께'라는 면에 들어있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주제별로 자세히 설명했으며, 책 내용에 대한 감수도 맡았다. 따라서 부모들이 정확한 지식을 가지고 아이들에게 얘기해 줄 수 있다. 이 시리즈는 충치·소화·배꼽·뼈·눈물 별로 독특하고 재미있게 꾸며 아이들을 금방 책 속으로 끌어들인다. 또, 이 또래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과학 사실들을 쉽고도 정확하게 설명해 놓아,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기에 손색이 없다. 바른 생활도 과학적으로 설명하자!어릴 때부터 바른 생활, 바른 습관은 중요하다.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무턱대고 '이를 닦아라, 골고루 잘 씹어 먹어라, 배꼽을 깨끗하게 해라, 등을 쭉 펴고 앉아라, 눈을 비비지 마라'하고 말한다. 하지만 그건 잔소리일 뿐! 아이들은 말을 잘 듣지 않는다. 부모 본인들도 정작 어렸을 때는 이 말들이 얼마나 중요한지 몰랐다. 이가 썩고 나서야, 등이 구부정하게 되고 나서야, 배꼽이 곪고 나서야 후회한다. 이미 늦었다는 걸. 그래서 부모가 되면 아이들에게 자꾸 잔소리를 하게 되는 것이다. 이제 방식을 바꾸어 보자. 아이들에게 왜 바른 생활과 습관이 중요한지 과학적으로 설명해 주자. 이 책에는 그 해답이 나와 있다. 그러면 아이들은 부모가 말하기 전에 알아서 바른 생활을 할 것이다. 더 늦기 전에!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간결하고 쉽다!"똥이 뿌지직 뿌욱 뿍, 방귀가 뿡뿡." "의사 선생님이 줄을 가위로 싹둑, 그 위에 반창고를 착!" 이 책들에서는 간단, 명료하고 군더더기 없는 문장들이 각 권의 주제를 정확하게 표현하고 있다. 문체도 부모가 아이에게 읽어 주기에 안성맞춤이다. 그림 또한 꾸밈이 없고 유쾌하다. 1권에서는 충치균의 익살스러운 모습, 2권에서는 똥과 방귀가 나오는 장면, 3권에서는 탯줄과 배꼽모양, 4권에서는 뼈와 근육, 5권에서는 청소대장 눈물이 눈을 청소하는 모습을 구체적이면서도 흥미롭게 그렸다. 단순한 선으로 간결하게 그린 그림만 가지고도 아이들과 이야기를 이끌어 낼 수 있을 정도이다. 으앙, 이가 아파요-치카치카 싹싹, 이를 꼭 닦자!상우의 입안에 사는 충치균이, 이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직접 충치의 원인, 균 의 번식, 충치 예방 등을 재미있게 들려준다. 이도 대강 닦고 언제나 단 음식을 좋아하는 상우가 결국은 충치 때문에 울음을 터뜨리는 모습을 보여 주면서, 음식을 먹은 후 이를 꼭 닦는 습관을 기르도록 도와준다.등을 쭉!-쭉, 자세를 바르게!구부정하게 앉아 있는 진호에게 엄마가 등을 쭉 펴보라고 한다. 그리고 뼈와 근육의 기능, 성장, 역할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뼈를 튼튼하게 해 주는 음식도 알려준다.내 배꼽 볼래?-배꼽이 아주 중요한 일을 했대요!참외배꼽이라고 놀림받는 민수. 민수는 당연히 배꼽을 부끄러워한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배꼽이 어떻게 생기고, 얼마나 중요한지, 배꼽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등 배꼽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준다. 민수도 배꼽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기에 "이젠 내 배꼽이 부끄럽지 않아."하고 씩씩하게 외친다.눈물아, 고마워-주르륵, 눈물은 꼭 필요해!눈에 모래가 들어갔을 때, 양파를 썰 때, 슬플 때 자기도 모르게 눈물이 나온다. 놀이터에서 놀다가 모래가 들어가 눈물을 흘리는 소라는 눈물 알갱이와 직접 대화하면서 눈물이 나오는 이유, 눈물이 하는 일 등을 알게 된다.☞ 저자 소개지은이 소개 후쿠다 이와오는 오카야마 현에서 태어났다. 디자인 회사에서 근무하다가 프리랜서로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 , 들에 삽화를 그렸다. 일본 아동출판미술가연맹 회원이다. 나나오 준은 아키타 현에서 태어났다. 다마가와 대학을 중퇴한 뒤, 아동시설지도원, 학습지 편집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어리이용 과학사진 분야에서 책과 잡지의 기획, 편집 일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 , , , 들이 있다. 오카베 리카는 사이타마 현에서 태어났다. 따뜻한 터치로 어린이들을 묘사하는 화풍으로 정평이 나 있다. 주로 어린이책에 삽화를 그리고 있다. , , , 들에 그림을 그렸다. 고바야시 마사코는 중국 톈진에서 태어나 모리오카에서 자랐다. 이와테 대학 교육학부를 졸업한 뒤, 어린이책 편집자로 일했다. 지은 책으로는 , 들이 있다. 세베 마사유키는 아이치 현에서 태어났다. 도쿄 예술 대학 공예과를 졸업한 뒤, 삽화를 그리기 시작했다. 어린이책 분야에서는 그림책을 중심으로 독자적인 세계를 만들어내고 있다. , 들에 그림을 그렸다. 옮긴이 이선아는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를 졸업한 뒤, 좋은 그림책을 우리말로 소개하면서 번역 일을 시작했다. 현재 어린이책 전문기획실 햇살과 나무꾼에서 일어 번역 팀장으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 , 가 있다.
눈물아, 고마워
시공주니어 / 이마이 유미코 그림, 고바야시 마사코 글, 이선아 옮김 / 2002.06.10
7,000
시공주니어
창작동화
이마이 유미코 그림, 고바야시 마사코 글, 이선아 옮김
4세 이상의 유아를 위한 과학 그림책. 몸에 대한 궁금책을 그림동화로 풀어나간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은 바로 자기 몸이라는 데에 착안해 그 궁금증에 대한 해답을 실었다. 각권의 끝에 '부모님께'라는 코너를 마련해, 각 분야 전문가들의 자세한 설명과 전문적인 지식을 수록했다. 1권 는 상우의 입안에 사는 충치균의 이야기. 충치의 원인, 올바른 칫솔질 방법, 충치 예방법 등을 들려 준다. 건성으로 칫솔질을 하는 상우가 이가 아파 우는 장면에선 자기도 모르게 이를 닦고 싶은 생각이 든다. 2권 는 하나의 이야기. 배가 꾸르륵 꾸르륵, 엉덩이가 간질간질. 노란 유치원 가방을 맨 하나가 화장실로 급하게 뛰어간다. 그런데 똥과 방귀는 왜 나오는 걸까? 음식의 뱃속 여행을 통해 똥과 방귀가 나오는 이유를 설명해 준다. 3권 에서는참외배꼽이라고 부끄러워하는 민수를 통해, 배꼽이 어떻게 생기고 관리해야 하는지 배꼽에 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준다. 민수는 배꼽은 자신이 엄마 뱃속에서 태어났다는 징표라는 것을 알게된다. 4권 에서는 올바른 자세의 중요성을 가르쳐 준다. 구부정하게 앉는 버릇이 있는 진호에게 뼈와 근육의 역할 등을 설명해 주고, 뼈를 튼튼하게 해 주는 음식을 알려 준다. 5권 는 눈물의 역할을 설명해 준다. 놀이터에서 장난을 하던 소라의 눈에 모래가 들어가자, 눈물이 흐른다. 눈물은 소라에게 눈물이 나오는 이유, 눈물이 하는 일을 설명해 준다. 6권 는 유치원 건강검진을 배경으로 평소에 건강진단을 받아야 하는 이유를 알려주고 의사에 대한 공포를 없애준다. 건강검진을 '몸한테 여보세요 하는거야'라는 설명과 시원스런 일러스트가 멋지다. 7권 에서는 예방주사의 필요성을 홍역 예방주사를 맞으러 가는 유나의 이야기를 통해 알려준다. 아픈 데도 없는데 주사를 맞아야 하는 것을 이해할 수 있다. 8권 에서는 심장을 출발한 피가 온몸 구석구석을 돌면서 어떤 일을 하는지 가르쳐준다. 또,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의 기능과 상처가 치료되는 과정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시원한 응가-뽕, 빨리 화장실로!배가 꾸르륵꾸르륵, 엉덩이가 간질간질. 하나가 화장실로 급히 뛰어간다. 하나는 똥을 누면서 늘 궁금하다. 이 책은 똥과 방귀가 나오는 이유, 음식의 뱃속 여행 등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준다. 물론 하나도 이제 그 이유를 다 알게 된다.따분한 과학은 이제 그만! [네버랜드 과학 그림책]으로 과학을 즐기자!아이들은 자라면서 점점 주변 환경에 관심을 가진다. 그러면서 세상에 잇는 모든 것을 신기해하고 궁금해한다. 궁금함을 꾹 참는 아이가 있으면 좋으련만, 아이들은 바로 달려가 부모에게 "왜"라고 묻는다. 호기심 많은 아이들의 끝도 없는 질문, 적절하고 알기 쉽게 대답해 줘야 하는 부모, 하지만 말처럼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 부모의 심정을 속시원히 풀어주고 지식과 재미를 동시에 줄 수 잇는 시리즈가 시공주니어에서 새로 출간되었다. 바로 [네버랜드 과학 그림책]! 이미 시공주니어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명작 그림책만을 모은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 그림책] 시리즈로, 아이에게 좋은 책을 보여주고 싶은 부모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그 노하우를 그대로 살려 [네버랜드 과학 그림책] 시리즈를 만들고, 그 첫 묶음으로 몸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과학 그림책 다섯 권을 선보인다. 앞으로 영·유아부터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그림책 형태로 된 좋은 과학책을 선별하여 시리즈에 포함시킬 계획이며, 이 다음 권으로 초등학교 고학년용 그림책인 와를 준비하고 있다. 이렇게 세계 각국의 좋은 과학 그림책들과, 나아가서는 우리나라 과학 그림책도 기획하여 [네버랜드 과학 그림책] 시리즈를 정성스럽게 하나하나 만들어 나갈 것이다. 이 시리즈는 과학이 무엇인지 개념이 서지 않은 유아에서부터 과학이라면 넌더리가 나는 학생들에게까지 주입식 암기식의 따분한 과학이 아니라 그야말로 즐기는 과학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과학책을 보여주자!아이들이 자라면서 가장 먼저 궁금해하는 건 무엇일까? 바로 자신의 몸에 관한 것일 것이다. 눈물은 왜 나오지? 똥은 왜 마렵지? 배꼽은 무엇 때문에 있지? 등. 이런 이유로 몸에 대한 과학책들은 끊임없이 출간되고 있다. 이 책도 몸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과학책이지만 다른 책들처럼 단순히 "왜?"에 대답하는 책은 아니다. 이 책의 특징은 이렇다.첫째 이 책을 읽는 아이들 (4세부터)과 비슷한 또래의 아이가 주인공으로 나와 용어나 생활 등이 아이들 눈높이에 맞다. 둘째 간결한 문장으로 기초 과학 지식을 쉽게 전달한다. 셋째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이 일상 생활에서 직접 겪는 이야기라 공감하기 쉽다. 넷째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이야기가 주제별로 나누어져 잇어, 골라 사 볼 수 있다. 다섯째 전문적인 지식이나 용어는 각 권의 맨 뒤에 '부모님께'라는 면에 들어있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주제별로 자세히 설명했으며, 책 내용에 대한 감수도 맡았다. 따라서 부모들이 정확한 지식을 가지고 아이들에게 얘기해 줄 수 있다. 이 시리즈는 충치·소화·배꼽·뼈·눈물 별로 독특하고 재미있게 꾸며 아이들을 금방 책 속으로 끌어들인다. 또, 이 또래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과학 사실들을 쉽고도 정확하게 설명해 놓아,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기에 손색이 없다. 바른 생활도 과학적으로 설명하자!어릴 때부터 바른 생활, 바른 습관은 중요하다.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무턱대고 '이를 닦아라, 골고루 잘 씹어 먹어라, 배꼽을 깨끗하게 해라, 등을 쭉 펴고 앉아라, 눈을 비비지 마라'하고 말한다. 하지만 그건 잔소리일 뿐! 아이들은 말을 잘 듣지 않는다. 부모 본인들도 정작 어렸을 때는 이 말들이 얼마나 중요한지 몰랐다. 이가 썩고 나서야, 등이 구부정하게 되고 나서야, 배꼽이 곪고 나서야 후회한다. 이미 늦었다는 걸. 그래서 부모가 되면 아이들에게 자꾸 잔소리를 하게 되는 것이다. 이제 방식을 바꾸어 보자. 아이들에게 왜 바른 생활과 습관이 중요한지 과학적으로 설명해 주자. 이 책에는 그 해답이 나와 있다. 그러면 아이들은 부모가 말하기 전에 알아서 바른 생활을 할 것이다. 더 늦기 전에!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간결하고 쉽다!"똥이 뿌지직 뿌욱 뿍, 방귀가 뿡뿡." "의사 선생님이 줄을 가위로 싹둑, 그 위에 반창고를 착!" 이 책들에서는 간단, 명료하고 군더더기 없는 문장들이 각 권의 주제를 정확하게 표현하고 있다. 문체도 부모가 아이에게 읽어 주기에 안성맞춤이다. 그림 또한 꾸밈이 없고 유쾌하다. 1권에서는 충치균의 익살스러운 모습, 2권에서는 똥과 방귀가 나오는 장면, 3권에서는 탯줄과 배꼽모양, 4권에서는 뼈와 근육, 5권에서는 청소대장 눈물이 눈을 청소하는 모습을 구체적이면서도 흥미롭게 그렸다. 단순한 선으로 간결하게 그린 그림만 가지고도 아이들과 이야기를 이끌어 낼 수 있을 정도이다. 으앙, 이가 아파요-치카치카 싹싹, 이를 꼭 닦자!상우의 입안에 사는 충치균이, 이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직접 충치의 원인, 균 의 번식, 충치 예방 등을 재미있게 들려준다. 이도 대강 닦고 언제나 단 음식을 좋아하는 상우가 결국은 충치 때문에 울음을 터뜨리는 모습을 보여 주면서, 음식을 먹은 후 이를 꼭 닦는 습관을 기르도록 도와준다.등을 쭉!-쭉, 자세를 바르게!구부정하게 앉아 있는 진호에게 엄마가 등을 쭉 펴보라고 한다. 그리고 뼈와 근육의 기능, 성장, 역할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뼈를 튼튼하게 해 주는 음식도 알려준다.내 배꼽 볼래?-배꼽이 아주 중요한 일을 했대요!참외배꼽이라고 놀림받는 민수. 민수는 당연히 배꼽을 부끄러워한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배꼽이 어떻게 생기고, 얼마나 중요한지, 배꼽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등 배꼽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준다. 민수도 배꼽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기에 "이젠 내 배꼽이 부끄럽지 않아."하고 씩씩하게 외친다.눈물아, 고마워-주르륵, 눈물은 꼭 필요해!눈에 모래가 들어갔을 때, 양파를 썰 때, 슬플 때 자기도 모르게 눈물이 나온다. 놀이터에서 놀다가 모래가 들어가 눈물을 흘리는 소라는 눈물 알갱이와 직접 대화하면서 눈물이 나오는 이유, 눈물이 하는 일 등을 알게 된다.☞ 저자 소개지은이 소개 후쿠다 이와오는 오카야마 현에서 태어났다. 디자인 회사에서 근무하다가 프리랜서로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 , 들에 삽화를 그렸다. 일본 아동출판미술가연맹 회원이다. 나나오 준은 아키타 현에서 태어났다. 다마가와 대학을 중퇴한 뒤, 아동시설지도원, 학습지 편집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어리이용 과학사진 분야에서 책과 잡지의 기획, 편집 일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 , , , 들이 있다. 오카베 리카는 사이타마 현에서 태어났다. 따뜻한 터치로 어린이들을 묘사하는 화풍으로 정평이 나 있다. 주로 어린이책에 삽화를 그리고 있다. , , , 들에 그림을 그렸다. 고바야시 마사코는 중국 톈진에서 태어나 모리오카에서 자랐다. 이와테 대학 교육학부를 졸업한 뒤, 어린이책 편집자로 일했다. 지은 책으로는 , 들이 있다. 세베 마사유키는 아이치 현에서 태어났다. 도쿄 예술 대학 공예과를 졸업한 뒤, 삽화를 그리기 시작했다. 어린이책 분야에서는 그림책을 중심으로 독자적인 세계를 만들어내고 있다. , 들에 그림을 그렸다. 옮긴이 이선아는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를 졸업한 뒤, 좋은 그림책을 우리말로 소개하면서 번역 일을 시작했다. 현재 어린이책 전문기획실 햇살과 나무꾼에서 일어 번역 팀장으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 , 가 있다.
몸한테 여보세요
시공주니어 / 후쿠다 이와오 그림, 나나오 준 글, 모노노베 다카코 도움글, 이선아 옮김 / 2003.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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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창작동화
후쿠다 이와오 그림, 나나오 준 글, 모노노베 다카코 도움글, 이선아 옮김
4세 이상의 유아를 위한 과학 그림책. 몸에 대한 궁금책을 그림동화로 풀어나간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은 바로 자기 몸이라는 데에 착안해 그 궁금증에 대한 해답을 실었다. 각권의 끝에 '부모님께'라는 코너를 마련해, 각 분야 전문가들의 자세한 설명과 전문적인 지식을 수록했다. 1권 는 상우의 입안에 사는 충치균의 이야기. 충치의 원인, 올바른 칫솔질 방법, 충치 예방법 등을 들려 준다. 건성으로 칫솔질을 하는 상우가 이가 아파 우는 장면에선 자기도 모르게 이를 닦고 싶은 생각이 든다. 2권 는 하나의 이야기. 배가 꾸르륵 꾸르륵, 엉덩이가 간질간질. 노란 유치원 가방을 맨 하나가 화장실로 급하게 뛰어간다. 그런데 똥과 방귀는 왜 나오는 걸까? 음식의 뱃속 여행을 통해 똥과 방귀가 나오는 이유를 설명해 준다. 3권 에서는참외배꼽이라고 부끄러워하는 민수를 통해, 배꼽이 어떻게 생기고 관리해야 하는지 배꼽에 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준다. 민수는 배꼽은 자신이 엄마 뱃속에서 태어났다는 징표라는 것을 알게된다. 4권 에서는 올바른 자세의 중요성을 가르쳐 준다. 구부정하게 앉는 버릇이 있는 진호에게 뼈와 근육의 역할 등을 설명해 주고, 뼈를 튼튼하게 해 주는 음식을 알려 준다. 5권 는 눈물의 역할을 설명해 준다. 놀이터에서 장난을 하던 소라의 눈에 모래가 들어가자, 눈물이 흐른다. 눈물은 소라에게 눈물이 나오는 이유, 눈물이 하는 일을 설명해 준다. 6권 는 유치원 건강검진을 배경으로 평소에 건강진단을 받아야 하는 이유를 알려주고 의사에 대한 공포를 없애준다. 건강검진을 '몸한테 여보세요 하는거야'라는 설명과 시원스런 일러스트가 멋지다. 7권 에서는 예방주사의 필요성을 홍역 예방주사를 맞으러 가는 유나의 이야기를 통해 알려준다. 아픈 데도 없는데 주사를 맞아야 하는 것을 이해할 수 있다. 8권 에서는 심장을 출발한 피가 온몸 구석구석을 돌면서 어떤 일을 하는지 가르쳐준다. 또,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의 기능과 상처가 치료되는 과정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시원한 응가-뽕, 빨리 화장실로!배가 꾸르륵꾸르륵, 엉덩이가 간질간질. 하나가 화장실로 급히 뛰어간다. 하나는 똥을 누면서 늘 궁금하다. 이 책은 똥과 방귀가 나오는 이유, 음식의 뱃속 여행 등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준다. 물론 하나도 이제 그 이유를 다 알게 된다.따분한 과학은 이제 그만! [네버랜드 과학 그림책]으로 과학을 즐기자!아이들은 자라면서 점점 주변 환경에 관심을 가진다. 그러면서 세상에 잇는 모든 것을 신기해하고 궁금해한다. 궁금함을 꾹 참는 아이가 있으면 좋으련만, 아이들은 바로 달려가 부모에게 "왜"라고 묻는다. 호기심 많은 아이들의 끝도 없는 질문, 적절하고 알기 쉽게 대답해 줘야 하는 부모, 하지만 말처럼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 부모의 심정을 속시원히 풀어주고 지식과 재미를 동시에 줄 수 잇는 시리즈가 시공주니어에서 새로 출간되었다. 바로 [네버랜드 과학 그림책]! 이미 시공주니어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명작 그림책만을 모은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 그림책] 시리즈로, 아이에게 좋은 책을 보여주고 싶은 부모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그 노하우를 그대로 살려 [네버랜드 과학 그림책] 시리즈를 만들고, 그 첫 묶음으로 몸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과학 그림책 다섯 권을 선보인다. 앞으로 영·유아부터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그림책 형태로 된 좋은 과학책을 선별하여 시리즈에 포함시킬 계획이며, 이 다음 권으로 초등학교 고학년용 그림책인 와를 준비하고 있다. 이렇게 세계 각국의 좋은 과학 그림책들과, 나아가서는 우리나라 과학 그림책도 기획하여 [네버랜드 과학 그림책] 시리즈를 정성스럽게 하나하나 만들어 나갈 것이다. 이 시리즈는 과학이 무엇인지 개념이 서지 않은 유아에서부터 과학이라면 넌더리가 나는 학생들에게까지 주입식 암기식의 따분한 과학이 아니라 그야말로 즐기는 과학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과학책을 보여주자!아이들이 자라면서 가장 먼저 궁금해하는 건 무엇일까? 바로 자신의 몸에 관한 것일 것이다. 눈물은 왜 나오지? 똥은 왜 마렵지? 배꼽은 무엇 때문에 있지? 등. 이런 이유로 몸에 대한 과학책들은 끊임없이 출간되고 있다. 이 책도 몸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과학책이지만 다른 책들처럼 단순히 "왜?"에 대답하는 책은 아니다. 이 책의 특징은 이렇다.첫째 이 책을 읽는 아이들 (4세부터)과 비슷한 또래의 아이가 주인공으로 나와 용어나 생활 등이 아이들 눈높이에 맞다. 둘째 간결한 문장으로 기초 과학 지식을 쉽게 전달한다. 셋째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이 일상 생활에서 직접 겪는 이야기라 공감하기 쉽다. 넷째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이야기가 주제별로 나누어져 잇어, 골라 사 볼 수 있다. 다섯째 전문적인 지식이나 용어는 각 권의 맨 뒤에 '부모님께'라는 면에 들어있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주제별로 자세히 설명했으며, 책 내용에 대한 감수도 맡았다. 따라서 부모들이 정확한 지식을 가지고 아이들에게 얘기해 줄 수 있다. 이 시리즈는 충치·소화·배꼽·뼈·눈물 별로 독특하고 재미있게 꾸며 아이들을 금방 책 속으로 끌어들인다. 또, 이 또래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과학 사실들을 쉽고도 정확하게 설명해 놓아,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기에 손색이 없다. 바른 생활도 과학적으로 설명하자!어릴 때부터 바른 생활, 바른 습관은 중요하다.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무턱대고 '이를 닦아라, 골고루 잘 씹어 먹어라, 배꼽을 깨끗하게 해라, 등을 쭉 펴고 앉아라, 눈을 비비지 마라'하고 말한다. 하지만 그건 잔소리일 뿐! 아이들은 말을 잘 듣지 않는다. 부모 본인들도 정작 어렸을 때는 이 말들이 얼마나 중요한지 몰랐다. 이가 썩고 나서야, 등이 구부정하게 되고 나서야, 배꼽이 곪고 나서야 후회한다. 이미 늦었다는 걸. 그래서 부모가 되면 아이들에게 자꾸 잔소리를 하게 되는 것이다. 이제 방식을 바꾸어 보자. 아이들에게 왜 바른 생활과 습관이 중요한지 과학적으로 설명해 주자. 이 책에는 그 해답이 나와 있다. 그러면 아이들은 부모가 말하기 전에 알아서 바른 생활을 할 것이다. 더 늦기 전에!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간결하고 쉽다!"똥이 뿌지직 뿌욱 뿍, 방귀가 뿡뿡." "의사 선생님이 줄을 가위로 싹둑, 그 위에 반창고를 착!" 이 책들에서는 간단, 명료하고 군더더기 없는 문장들이 각 권의 주제를 정확하게 표현하고 있다. 문체도 부모가 아이에게 읽어 주기에 안성맞춤이다. 그림 또한 꾸밈이 없고 유쾌하다. 1권에서는 충치균의 익살스러운 모습, 2권에서는 똥과 방귀가 나오는 장면, 3권에서는 탯줄과 배꼽모양, 4권에서는 뼈와 근육, 5권에서는 청소대장 눈물이 눈을 청소하는 모습을 구체적이면서도 흥미롭게 그렸다. 단순한 선으로 간결하게 그린 그림만 가지고도 아이들과 이야기를 이끌어 낼 수 있을 정도이다. 으앙, 이가 아파요-치카치카 싹싹, 이를 꼭 닦자!상우의 입안에 사는 충치균이, 이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직접 충치의 원인, 균 의 번식, 충치 예방 등을 재미있게 들려준다. 이도 대강 닦고 언제나 단 음식을 좋아하는 상우가 결국은 충치 때문에 울음을 터뜨리는 모습을 보여 주면서, 음식을 먹은 후 이를 꼭 닦는 습관을 기르도록 도와준다.등을 쭉!-쭉, 자세를 바르게!구부정하게 앉아 있는 진호에게 엄마가 등을 쭉 펴보라고 한다. 그리고 뼈와 근육의 기능, 성장, 역할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뼈를 튼튼하게 해 주는 음식도 알려준다.내 배꼽 볼래?-배꼽이 아주 중요한 일을 했대요!참외배꼽이라고 놀림받는 민수. 민수는 당연히 배꼽을 부끄러워한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배꼽이 어떻게 생기고, 얼마나 중요한지, 배꼽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등 배꼽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준다. 민수도 배꼽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기에 "이젠 내 배꼽이 부끄럽지 않아."하고 씩씩하게 외친다.눈물아, 고마워-주르륵, 눈물은 꼭 필요해!눈에 모래가 들어갔을 때, 양파를 썰 때, 슬플 때 자기도 모르게 눈물이 나온다. 놀이터에서 놀다가 모래가 들어가 눈물을 흘리는 소라는 눈물 알갱이와 직접 대화하면서 눈물이 나오는 이유, 눈물이 하는 일 등을 알게 된다.☞ 저자 소개지은이 소개 후쿠다 이와오는 오카야마 현에서 태어났다. 디자인 회사에서 근무하다가 프리랜서로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 , 들에 삽화를 그렸다. 일본 아동출판미술가연맹 회원이다. 나나오 준은 아키타 현에서 태어났다. 다마가와 대학을 중퇴한 뒤, 아동시설지도원, 학습지 편집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어리이용 과학사진 분야에서 책과 잡지의 기획, 편집 일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 , , , 들이 있다. 오카베 리카는 사이타마 현에서 태어났다. 따뜻한 터치로 어린이들을 묘사하는 화풍으로 정평이 나 있다. 주로 어린이책에 삽화를 그리고 있다. , , , 들에 그림을 그렸다. 고바야시 마사코는 중국 톈진에서 태어나 모리오카에서 자랐다. 이와테 대학 교육학부를 졸업한 뒤, 어린이책 편집자로 일했다. 지은 책으로는 , 들이 있다. 세베 마사유키는 아이치 현에서 태어났다. 도쿄 예술 대학 공예과를 졸업한 뒤, 삽화를 그리기 시작했다. 어린이책 분야에서는 그림책을 중심으로 독자적인 세계를 만들어내고 있다. , 들에 그림을 그렸다. 옮긴이 이선아는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를 졸업한 뒤, 좋은 그림책을 우리말로 소개하면서 번역 일을 시작했다. 현재 어린이책 전문기획실 햇살과 나무꾼에서 일어 번역 팀장으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 ,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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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 나가노 히데코 그림, 고바야시 마사코 글, 이선아 옮김 / 2002.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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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동화
나가노 히데코 그림, 고바야시 마사코 글, 이선아 옮김
4세 이상의 유아를 위한 과학 그림책. 몸에 대한 궁금책을 그림동화로 풀어나간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은 바로 자기 몸이라는 데에 착안해 그 궁금증에 대한 해답을 실었다. 각권의 끝에 '부모님께'라는 코너를 마련해, 각 분야 전문가들의 자세한 설명과 전문적인 지식을 수록했다. 1권 는 상우의 입안에 사는 충치균의 이야기. 충치의 원인, 올바른 칫솔질 방법, 충치 예방법 등을 들려 준다. 건성으로 칫솔질을 하는 상우가 이가 아파 우는 장면에선 자기도 모르게 이를 닦고 싶은 생각이 든다. 2권 는 하나의 이야기. 배가 꾸르륵 꾸르륵, 엉덩이가 간질간질. 노란 유치원 가방을 맨 하나가 화장실로 급하게 뛰어간다. 그런데 똥과 방귀는 왜 나오는 걸까? 음식의 뱃속 여행을 통해 똥과 방귀가 나오는 이유를 설명해 준다. 3권 에서는참외배꼽이라고 부끄러워하는 민수를 통해, 배꼽이 어떻게 생기고 관리해야 하는지 배꼽에 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준다. 민수는 배꼽은 자신이 엄마 뱃속에서 태어났다는 징표라는 것을 알게된다. 4권 에서는 올바른 자세의 중요성을 가르쳐 준다. 구부정하게 앉는 버릇이 있는 진호에게 뼈와 근육의 역할 등을 설명해 주고, 뼈를 튼튼하게 해 주는 음식을 알려 준다. 5권 는 눈물의 역할을 설명해 준다. 놀이터에서 장난을 하던 소라의 눈에 모래가 들어가자, 눈물이 흐른다. 눈물은 소라에게 눈물이 나오는 이유, 눈물이 하는 일을 설명해 준다. 6권 는 유치원 건강검진을 배경으로 평소에 건강진단을 받아야 하는 이유를 알려주고 의사에 대한 공포를 없애준다. 건강검진을 '몸한테 여보세요 하는거야'라는 설명과 시원스런 일러스트가 멋지다. 7권 에서는 예방주사의 필요성을 홍역 예방주사를 맞으러 가는 유나의 이야기를 통해 알려준다. 아픈 데도 없는데 주사를 맞아야 하는 것을 이해할 수 있다. 8권 에서는 심장을 출발한 피가 온몸 구석구석을 돌면서 어떤 일을 하는지 가르쳐준다. 또,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의 기능과 상처가 치료되는 과정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시원한 응가-뽕, 빨리 화장실로!배가 꾸르륵꾸르륵, 엉덩이가 간질간질. 하나가 화장실로 급히 뛰어간다. 하나는 똥을 누면서 늘 궁금하다. 이 책은 똥과 방귀가 나오는 이유, 음식의 뱃속 여행 등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준다. 물론 하나도 이제 그 이유를 다 알게 된다.따분한 과학은 이제 그만! [네버랜드 과학 그림책]으로 과학을 즐기자!아이들은 자라면서 점점 주변 환경에 관심을 가진다. 그러면서 세상에 잇는 모든 것을 신기해하고 궁금해한다. 궁금함을 꾹 참는 아이가 있으면 좋으련만, 아이들은 바로 달려가 부모에게 "왜"라고 묻는다. 호기심 많은 아이들의 끝도 없는 질문, 적절하고 알기 쉽게 대답해 줘야 하는 부모, 하지만 말처럼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 부모의 심정을 속시원히 풀어주고 지식과 재미를 동시에 줄 수 잇는 시리즈가 시공주니어에서 새로 출간되었다. 바로 [네버랜드 과학 그림책]! 이미 시공주니어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명작 그림책만을 모은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 그림책] 시리즈로, 아이에게 좋은 책을 보여주고 싶은 부모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그 노하우를 그대로 살려 [네버랜드 과학 그림책] 시리즈를 만들고, 그 첫 묶음으로 몸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과학 그림책 다섯 권을 선보인다. 앞으로 영·유아부터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그림책 형태로 된 좋은 과학책을 선별하여 시리즈에 포함시킬 계획이며, 이 다음 권으로 초등학교 고학년용 그림책인 와를 준비하고 있다. 이렇게 세계 각국의 좋은 과학 그림책들과, 나아가서는 우리나라 과학 그림책도 기획하여 [네버랜드 과학 그림책] 시리즈를 정성스럽게 하나하나 만들어 나갈 것이다. 이 시리즈는 과학이 무엇인지 개념이 서지 않은 유아에서부터 과학이라면 넌더리가 나는 학생들에게까지 주입식 암기식의 따분한 과학이 아니라 그야말로 즐기는 과학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과학책을 보여주자!아이들이 자라면서 가장 먼저 궁금해하는 건 무엇일까? 바로 자신의 몸에 관한 것일 것이다. 눈물은 왜 나오지? 똥은 왜 마렵지? 배꼽은 무엇 때문에 있지? 등. 이런 이유로 몸에 대한 과학책들은 끊임없이 출간되고 있다. 이 책도 몸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과학책이지만 다른 책들처럼 단순히 "왜?"에 대답하는 책은 아니다. 이 책의 특징은 이렇다.첫째 이 책을 읽는 아이들 (4세부터)과 비슷한 또래의 아이가 주인공으로 나와 용어나 생활 등이 아이들 눈높이에 맞다. 둘째 간결한 문장으로 기초 과학 지식을 쉽게 전달한다. 셋째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이 일상 생활에서 직접 겪는 이야기라 공감하기 쉽다. 넷째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이야기가 주제별로 나누어져 잇어, 골라 사 볼 수 있다. 다섯째 전문적인 지식이나 용어는 각 권의 맨 뒤에 '부모님께'라는 면에 들어있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주제별로 자세히 설명했으며, 책 내용에 대한 감수도 맡았다. 따라서 부모들이 정확한 지식을 가지고 아이들에게 얘기해 줄 수 있다. 이 시리즈는 충치·소화·배꼽·뼈·눈물 별로 독특하고 재미있게 꾸며 아이들을 금방 책 속으로 끌어들인다. 또, 이 또래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과학 사실들을 쉽고도 정확하게 설명해 놓아,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기에 손색이 없다. 바른 생활도 과학적으로 설명하자!어릴 때부터 바른 생활, 바른 습관은 중요하다.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무턱대고 '이를 닦아라, 골고루 잘 씹어 먹어라, 배꼽을 깨끗하게 해라, 등을 쭉 펴고 앉아라, 눈을 비비지 마라'하고 말한다. 하지만 그건 잔소리일 뿐! 아이들은 말을 잘 듣지 않는다. 부모 본인들도 정작 어렸을 때는 이 말들이 얼마나 중요한지 몰랐다. 이가 썩고 나서야, 등이 구부정하게 되고 나서야, 배꼽이 곪고 나서야 후회한다. 이미 늦었다는 걸. 그래서 부모가 되면 아이들에게 자꾸 잔소리를 하게 되는 것이다. 이제 방식을 바꾸어 보자. 아이들에게 왜 바른 생활과 습관이 중요한지 과학적으로 설명해 주자. 이 책에는 그 해답이 나와 있다. 그러면 아이들은 부모가 말하기 전에 알아서 바른 생활을 할 것이다. 더 늦기 전에!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간결하고 쉽다!"똥이 뿌지직 뿌욱 뿍, 방귀가 뿡뿡." "의사 선생님이 줄을 가위로 싹둑, 그 위에 반창고를 착!" 이 책들에서는 간단, 명료하고 군더더기 없는 문장들이 각 권의 주제를 정확하게 표현하고 있다. 문체도 부모가 아이에게 읽어 주기에 안성맞춤이다. 그림 또한 꾸밈이 없고 유쾌하다. 1권에서는 충치균의 익살스러운 모습, 2권에서는 똥과 방귀가 나오는 장면, 3권에서는 탯줄과 배꼽모양, 4권에서는 뼈와 근육, 5권에서는 청소대장 눈물이 눈을 청소하는 모습을 구체적이면서도 흥미롭게 그렸다. 단순한 선으로 간결하게 그린 그림만 가지고도 아이들과 이야기를 이끌어 낼 수 있을 정도이다. 으앙, 이가 아파요-치카치카 싹싹, 이를 꼭 닦자!상우의 입안에 사는 충치균이, 이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직접 충치의 원인, 균 의 번식, 충치 예방 등을 재미있게 들려준다. 이도 대강 닦고 언제나 단 음식을 좋아하는 상우가 결국은 충치 때문에 울음을 터뜨리는 모습을 보여 주면서, 음식을 먹은 후 이를 꼭 닦는 습관을 기르도록 도와준다.등을 쭉!-쭉, 자세를 바르게!구부정하게 앉아 있는 진호에게 엄마가 등을 쭉 펴보라고 한다. 그리고 뼈와 근육의 기능, 성장, 역할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뼈를 튼튼하게 해 주는 음식도 알려준다.내 배꼽 볼래?-배꼽이 아주 중요한 일을 했대요!참외배꼽이라고 놀림받는 민수. 민수는 당연히 배꼽을 부끄러워한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배꼽이 어떻게 생기고, 얼마나 중요한지, 배꼽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등 배꼽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준다. 민수도 배꼽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기에 "이젠 내 배꼽이 부끄럽지 않아."하고 씩씩하게 외친다.눈물아, 고마워-주르륵, 눈물은 꼭 필요해!눈에 모래가 들어갔을 때, 양파를 썰 때, 슬플 때 자기도 모르게 눈물이 나온다. 놀이터에서 놀다가 모래가 들어가 눈물을 흘리는 소라는 눈물 알갱이와 직접 대화하면서 눈물이 나오는 이유, 눈물이 하는 일 등을 알게 된다.☞ 저자 소개지은이 소개 후쿠다 이와오는 오카야마 현에서 태어났다. 디자인 회사에서 근무하다가 프리랜서로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 , 들에 삽화를 그렸다. 일본 아동출판미술가연맹 회원이다. 나나오 준은 아키타 현에서 태어났다. 다마가와 대학을 중퇴한 뒤, 아동시설지도원, 학습지 편집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어리이용 과학사진 분야에서 책과 잡지의 기획, 편집 일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 , , , 들이 있다. 오카베 리카는 사이타마 현에서 태어났다. 따뜻한 터치로 어린이들을 묘사하는 화풍으로 정평이 나 있다. 주로 어린이책에 삽화를 그리고 있다. , , , 들에 그림을 그렸다. 고바야시 마사코는 중국 톈진에서 태어나 모리오카에서 자랐다. 이와테 대학 교육학부를 졸업한 뒤, 어린이책 편집자로 일했다. 지은 책으로는 , 들이 있다. 세베 마사유키는 아이치 현에서 태어났다. 도쿄 예술 대학 공예과를 졸업한 뒤, 삽화를 그리기 시작했다. 어린이책 분야에서는 그림책을 중심으로 독자적인 세계를 만들어내고 있다. , 들에 그림을 그렸다. 옮긴이 이선아는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를 졸업한 뒤, 좋은 그림책을 우리말로 소개하면서 번역 일을 시작했다. 현재 어린이책 전문기획실 햇살과 나무꾼에서 일어 번역 팀장으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 , 가 있다.
내 배꼽 볼래?
시공주니어 / 하세가와 도모코 그림, 나나오 준 글, 이선아 옮김 / 2002.06.10
7,000원 ⟶
6,300원
(10% off)
시공주니어
창작동화
하세가와 도모코 그림, 나나오 준 글, 이선아 옮김
4세 이상의 유아를 위한 과학 그림책. 몸에 대한 궁금책을 그림동화로 풀어나간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은 바로 자기 몸이라는 데에 착안해 그 궁금증에 대한 해답을 실었다. 각권의 끝에 '부모님께'라는 코너를 마련해, 각 분야 전문가들의 자세한 설명과 전문적인 지식을 수록했다. 1권 는 상우의 입안에 사는 충치균의 이야기. 충치의 원인, 올바른 칫솔질 방법, 충치 예방법 등을 들려 준다. 건성으로 칫솔질을 하는 상우가 이가 아파 우는 장면에선 자기도 모르게 이를 닦고 싶은 생각이 든다. 2권 는 하나의 이야기. 배가 꾸르륵 꾸르륵, 엉덩이가 간질간질. 노란 유치원 가방을 맨 하나가 화장실로 급하게 뛰어간다. 그런데 똥과 방귀는 왜 나오는 걸까? 음식의 뱃속 여행을 통해 똥과 방귀가 나오는 이유를 설명해 준다. 3권 에서는참외배꼽이라고 부끄러워하는 민수를 통해, 배꼽이 어떻게 생기고 관리해야 하는지 배꼽에 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준다. 민수는 배꼽은 자신이 엄마 뱃속에서 태어났다는 징표라는 것을 알게된다. 4권 에서는 올바른 자세의 중요성을 가르쳐 준다. 구부정하게 앉는 버릇이 있는 진호에게 뼈와 근육의 역할 등을 설명해 주고, 뼈를 튼튼하게 해 주는 음식을 알려 준다. 5권 는 눈물의 역할을 설명해 준다. 놀이터에서 장난을 하던 소라의 눈에 모래가 들어가자, 눈물이 흐른다. 눈물은 소라에게 눈물이 나오는 이유, 눈물이 하는 일을 설명해 준다. 6권 는 유치원 건강검진을 배경으로 평소에 건강진단을 받아야 하는 이유를 알려주고 의사에 대한 공포를 없애준다. 건강검진을 '몸한테 여보세요 하는거야'라는 설명과 시원스런 일러스트가 멋지다. 7권 에서는 예방주사의 필요성을 홍역 예방주사를 맞으러 가는 유나의 이야기를 통해 알려준다. 아픈 데도 없는데 주사를 맞아야 하는 것을 이해할 수 있다. 8권 에서는 심장을 출발한 피가 온몸 구석구석을 돌면서 어떤 일을 하는지 가르쳐준다. 또,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의 기능과 상처가 치료되는 과정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시원한 응가-뽕, 빨리 화장실로!배가 꾸르륵꾸르륵, 엉덩이가 간질간질. 하나가 화장실로 급히 뛰어간다. 하나는 똥을 누면서 늘 궁금하다. 이 책은 똥과 방귀가 나오는 이유, 음식의 뱃속 여행 등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준다. 물론 하나도 이제 그 이유를 다 알게 된다.따분한 과학은 이제 그만! [네버랜드 과학 그림책]으로 과학을 즐기자!아이들은 자라면서 점점 주변 환경에 관심을 가진다. 그러면서 세상에 잇는 모든 것을 신기해하고 궁금해한다. 궁금함을 꾹 참는 아이가 있으면 좋으련만, 아이들은 바로 달려가 부모에게 "왜"라고 묻는다. 호기심 많은 아이들의 끝도 없는 질문, 적절하고 알기 쉽게 대답해 줘야 하는 부모, 하지만 말처럼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 부모의 심정을 속시원히 풀어주고 지식과 재미를 동시에 줄 수 잇는 시리즈가 시공주니어에서 새로 출간되었다. 바로 [네버랜드 과학 그림책]! 이미 시공주니어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명작 그림책만을 모은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 그림책] 시리즈로, 아이에게 좋은 책을 보여주고 싶은 부모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그 노하우를 그대로 살려 [네버랜드 과학 그림책] 시리즈를 만들고, 그 첫 묶음으로 몸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과학 그림책 다섯 권을 선보인다. 앞으로 영·유아부터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그림책 형태로 된 좋은 과학책을 선별하여 시리즈에 포함시킬 계획이며, 이 다음 권으로 초등학교 고학년용 그림책인 와를 준비하고 있다. 이렇게 세계 각국의 좋은 과학 그림책들과, 나아가서는 우리나라 과학 그림책도 기획하여 [네버랜드 과학 그림책] 시리즈를 정성스럽게 하나하나 만들어 나갈 것이다. 이 시리즈는 과학이 무엇인지 개념이 서지 않은 유아에서부터 과학이라면 넌더리가 나는 학생들에게까지 주입식 암기식의 따분한 과학이 아니라 그야말로 즐기는 과학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과학책을 보여주자!아이들이 자라면서 가장 먼저 궁금해하는 건 무엇일까? 바로 자신의 몸에 관한 것일 것이다. 눈물은 왜 나오지? 똥은 왜 마렵지? 배꼽은 무엇 때문에 있지? 등. 이런 이유로 몸에 대한 과학책들은 끊임없이 출간되고 있다. 이 책도 몸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과학책이지만 다른 책들처럼 단순히 "왜?"에 대답하는 책은 아니다. 이 책의 특징은 이렇다.첫째 이 책을 읽는 아이들 (4세부터)과 비슷한 또래의 아이가 주인공으로 나와 용어나 생활 등이 아이들 눈높이에 맞다. 둘째 간결한 문장으로 기초 과학 지식을 쉽게 전달한다. 셋째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이 일상 생활에서 직접 겪는 이야기라 공감하기 쉽다. 넷째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이야기가 주제별로 나누어져 잇어, 골라 사 볼 수 있다. 다섯째 전문적인 지식이나 용어는 각 권의 맨 뒤에 '부모님께'라는 면에 들어있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주제별로 자세히 설명했으며, 책 내용에 대한 감수도 맡았다. 따라서 부모들이 정확한 지식을 가지고 아이들에게 얘기해 줄 수 있다. 이 시리즈는 충치·소화·배꼽·뼈·눈물 별로 독특하고 재미있게 꾸며 아이들을 금방 책 속으로 끌어들인다. 또, 이 또래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과학 사실들을 쉽고도 정확하게 설명해 놓아,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기에 손색이 없다. 바른 생활도 과학적으로 설명하자!어릴 때부터 바른 생활, 바른 습관은 중요하다.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무턱대고 '이를 닦아라, 골고루 잘 씹어 먹어라, 배꼽을 깨끗하게 해라, 등을 쭉 펴고 앉아라, 눈을 비비지 마라'하고 말한다. 하지만 그건 잔소리일 뿐! 아이들은 말을 잘 듣지 않는다. 부모 본인들도 정작 어렸을 때는 이 말들이 얼마나 중요한지 몰랐다. 이가 썩고 나서야, 등이 구부정하게 되고 나서야, 배꼽이 곪고 나서야 후회한다. 이미 늦었다는 걸. 그래서 부모가 되면 아이들에게 자꾸 잔소리를 하게 되는 것이다. 이제 방식을 바꾸어 보자. 아이들에게 왜 바른 생활과 습관이 중요한지 과학적으로 설명해 주자. 이 책에는 그 해답이 나와 있다. 그러면 아이들은 부모가 말하기 전에 알아서 바른 생활을 할 것이다. 더 늦기 전에!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간결하고 쉽다!"똥이 뿌지직 뿌욱 뿍, 방귀가 뿡뿡." "의사 선생님이 줄을 가위로 싹둑, 그 위에 반창고를 착!" 이 책들에서는 간단, 명료하고 군더더기 없는 문장들이 각 권의 주제를 정확하게 표현하고 있다. 문체도 부모가 아이에게 읽어 주기에 안성맞춤이다. 그림 또한 꾸밈이 없고 유쾌하다. 1권에서는 충치균의 익살스러운 모습, 2권에서는 똥과 방귀가 나오는 장면, 3권에서는 탯줄과 배꼽모양, 4권에서는 뼈와 근육, 5권에서는 청소대장 눈물이 눈을 청소하는 모습을 구체적이면서도 흥미롭게 그렸다. 단순한 선으로 간결하게 그린 그림만 가지고도 아이들과 이야기를 이끌어 낼 수 있을 정도이다. 으앙, 이가 아파요-치카치카 싹싹, 이를 꼭 닦자!상우의 입안에 사는 충치균이, 이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직접 충치의 원인, 균 의 번식, 충치 예방 등을 재미있게 들려준다. 이도 대강 닦고 언제나 단 음식을 좋아하는 상우가 결국은 충치 때문에 울음을 터뜨리는 모습을 보여 주면서, 음식을 먹은 후 이를 꼭 닦는 습관을 기르도록 도와준다.등을 쭉!-쭉, 자세를 바르게!구부정하게 앉아 있는 진호에게 엄마가 등을 쭉 펴보라고 한다. 그리고 뼈와 근육의 기능, 성장, 역할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뼈를 튼튼하게 해 주는 음식도 알려준다.내 배꼽 볼래?-배꼽이 아주 중요한 일을 했대요!참외배꼽이라고 놀림받는 민수. 민수는 당연히 배꼽을 부끄러워한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배꼽이 어떻게 생기고, 얼마나 중요한지, 배꼽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등 배꼽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준다. 민수도 배꼽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기에 "이젠 내 배꼽이 부끄럽지 않아."하고 씩씩하게 외친다.눈물아, 고마워-주르륵, 눈물은 꼭 필요해!눈에 모래가 들어갔을 때, 양파를 썰 때, 슬플 때 자기도 모르게 눈물이 나온다. 놀이터에서 놀다가 모래가 들어가 눈물을 흘리는 소라는 눈물 알갱이와 직접 대화하면서 눈물이 나오는 이유, 눈물이 하는 일 등을 알게 된다.☞ 저자 소개지은이 소개 후쿠다 이와오는 오카야마 현에서 태어났다. 디자인 회사에서 근무하다가 프리랜서로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 , 들에 삽화를 그렸다. 일본 아동출판미술가연맹 회원이다. 나나오 준은 아키타 현에서 태어났다. 다마가와 대학을 중퇴한 뒤, 아동시설지도원, 학습지 편집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어리이용 과학사진 분야에서 책과 잡지의 기획, 편집 일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 , , , 들이 있다. 오카베 리카는 사이타마 현에서 태어났다. 따뜻한 터치로 어린이들을 묘사하는 화풍으로 정평이 나 있다. 주로 어린이책에 삽화를 그리고 있다. , , , 들에 그림을 그렸다. 고바야시 마사코는 중국 톈진에서 태어나 모리오카에서 자랐다. 이와테 대학 교육학부를 졸업한 뒤, 어린이책 편집자로 일했다. 지은 책으로는 , 들이 있다. 세베 마사유키는 아이치 현에서 태어났다. 도쿄 예술 대학 공예과를 졸업한 뒤, 삽화를 그리기 시작했다. 어린이책 분야에서는 그림책을 중심으로 독자적인 세계를 만들어내고 있다. , 들에 그림을 그렸다. 옮긴이 이선아는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를 졸업한 뒤, 좋은 그림책을 우리말로 소개하면서 번역 일을 시작했다. 현재 어린이책 전문기획실 햇살과 나무꾼에서 일어 번역 팀장으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 , 가 있다.
세밀화로 그린 보리 아기그림책 2 (전3권)
보리 / 보리 편집부 (엮은이) / 1994.12.01
21,000
보리
도감,사전
보리 편집부 (엮은이)
책 제목에 출판사 실명을 넣었을 만큼 보리출판사가 정성들인 작품. 95년 한국어린이도서상(문화체육부장관상)을 받는 등 호평을 받았다. 이 시리즈의 강점은 14명의 화가가 짐승의 털 하나, 곡식의 까끄라기 하나도 섬세하게 그리기 위해 현장을 찾아갔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화가들은 식물이 자라는 때를 놓치지 않아야 했고, 물에서 건져 올리는 순간 펄떡펄떡 뛰면서 보호색을 바꾸는 물고기 때문에 그 진면목을 그리려고 고민했단다.화가들이 직접 보고 그린 만큼 우리나라에 살지 않는 사자는 없고 노루나 다람쥐는 있다. 또 책둘레를 둥글게 깎아 아기들이 다치지 않도록 배려했으며 아기들이 물어뜯고 잡아뜯어도 잘 찢기지 않게 튼튼히 만들었다. 아기들의 행동·언어 발달과정에 따른 입말을 함께 실어 아기와 토박이 동·식물을 자연스럽게 인사시키고 있다. 열네 명의 화가가 그림을 그리고 완간하는데 꼬박 4년이 걸린, 정성이 담뿍한 그림책이다.
세밀화로 그린 보리 아기그림책 3 (전3권)
보리 / 보리 편집부 (지은이) / 1996.04.01
21,000
보리
도감,사전
보리 편집부 (지은이)
책 제목에 출판사 실명을 넣었을 만큼 보리출판사가 정성들인 작품. 95년 한국어린이도서상(문화체육부장관상)을 받는 등 호평을 받았다. 이 시리즈의 강점은 14명의 화가가 짐승의 털 하나, 곡식의 까끄라기 하나도 섬세하게 그리기 위해 현장을 찾아갔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화가들은 식물이 자라는 때를 놓치지 않아야 했고, 물에서 건져 올리는 순간 펄떡펄떡 뛰면서 보호색을 바꾸는 물고기 때문에 그 진면목을 그리려고 고민했단다.화가들이 직접 보고 그린 만큼 우리나라에 살지 않는 사자는 없고 노루나 다람쥐는 있다. 또 책둘레를 둥글게 깎아 아기들이 다치지 않도록 배려했으며 아기들이 물어뜯고 잡아뜯어도 잘 찢기지 않게 튼튼히 만들었다. 아기들의 행동·언어 발달과정에 따른 입말을 함께 실어 아기와 토박이 동·식물을 자연스럽게 인사시키고 있다. 열네 명의 화가가 그림을 그리고 완간하는데 꼬박 4년이 걸린, 정성이 담뿍한 그림책이다.
칠판 앞에 나가기 싫어!
비룡소 / 다니엘 포세트 (지은이), 베로니크 보아리 (그림), 최윤정 (옮긴이) / 1997.11.10
7,500원 ⟶
6,750원
(10% off)
비룡소
명작,문학
다니엘 포세트 (지은이), 베로니크 보아리 (그림), 최윤정 (옮긴이)
칠판 앞에 나가 발표하기 싫어하는 아이의 마음이 아주 사실적으로 그려져 있는 책이다. 소심한 마음을 극복하는 과정이 어떤 훈련이나 어른의 가르침을 통해서가 아니라 다른 사람을 도와 주고 싶은 마음에서 이루어진다는 이야기가 감동적이다.오늘은 목요일. 나는 배가 아프다.
세밀화로 그린 보리 아기그림책 4 (전3권)
보리 / 보리 편집부 엮음 / 1996.04.01
21,000원 ⟶
18,900원
(10% off)
보리
도감,사전
보리 편집부 엮음
책 제목에 출판사 실명을 넣었을 만큼 보리출판사가 정성들인 작품. 95년 한국어린이도서상(문화체육부장관상)을 받는 등 호평을 받았다. 이 시리즈의 강점은 14명의 화가가 짐승의 털 하나, 곡식의 까끄라기 하나도 섬세하게 그리기 위해 현장을 찾아갔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화가들은 식물이 자라는 때를 놓치지 않아야 했고, 물에서 건져 올리는 순간 펄떡펄떡 뛰면서 보호색을 바꾸는 물고기 때문에 그 진면목을 그리려고 고민했단다.화가들이 직접 보고 그린 만큼 우리나라에 살지 않는 사자는 없고 노루나 다람쥐는 있다. 또 책둘레를 둥글게 깎아 아기들이 다치지 않도록 배려했으며 아기들이 물어뜯고 잡아뜯어도 잘 찢기지 않게 튼튼히 만들었다. 아기들의 행동·언어 발달과정에 따른 입말을 함께 실어 아기와 토박이 동·식물을 자연스럽게 인사시키고 있다. 열네 명의 화가가 그림을 그리고 완간하는데 꼬박 4년이 걸린, 정성이 담뿍한 그림책이다.
괜찮아
웅진주니어 / 최숙희 글.그림 / 2005.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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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창작동화
최숙희 글.그림
아이가 보기에 동물들은 참 이상하다. 개미는 너무 작고, 고슴도치는 따끔거리고, 뱀은 다리가 없다. 아이는 동물들을 놀리지만 모두 아랑곳없이 "괜찮아!"라고 대답한다. 개미는 작지만 힘이 세고, 고슴도치는 가시 덕에 사자과 와도 두렵지 않기 때문. 또 뱀은 다리 없이도 어디든 기어갈 수 있다. 놀림받았던 동물들은 아이에게 반문한다. "그럼 너는?" 잠시 당황한 아이가 생각에 잠긴다. 아이는 뭘 잘 할 수 있을까? 아이는 자기만이 할 수 있는 것을 생각해 낸다. 세상에서 가장 크게 웃을 수 있는 것! 그 건강한 웃음이 바로 아이의 가장 특별한 능력이자 자랑이다. 귀엽고 예쁜 캐릭터, 화려하고 고운 색이 매력적이다. 동물의 등장마다 정면을 보게 하는 화면 구성은 아이들이 책에 집중하게 하며, 2박자 반복 구조 속에서 동물들의 동작 변화와 형태감으로 아이들을 즐겁게 한다. 저연령 그림책에서 중요한 요소인 시각적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열두 띠 동물 까꿍놀이 (보드북)
보림출판사 / 최숙희 지음 / 2003.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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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출판사
창작동화
최숙희 지음
아기들이 즐겨하는 까꿍놀이를, 열두 띠 동물과 결합시킨 놀이 그림책. 손이 없는 뱀은 어떻게 까꿍놀이를 할까? 닭도 손이 없는데? 용이 까꿍을 한다면? 말은 앉아서 까꿍을 할까 아니면 서서 할까? 꼬리에 꼬리를 무는 궁금증은 책장을 넘기면서 즐거운 웃음으로 변하면서, 상상의 세계를 넓혀준다. 앞발로 눈을 가린 강아지가 나오고, 다음 장을 넘기면 눈을 동그랗게 뜬 강아지가 아이를 바라보며 까꿍을 한다. 다음에는 쌀 가마니 위에 앉아 눈을 가린 쥐가 나오고, 다음 장에는 역시 눈을 동그랗게 뜬 쥐가 까꿍을 한다. 이어서 병아리를 거느린 채 뒷모습만 보이는 닭, 꼬리로 눈을 가린 뱀, 양손으로 눈을 가린 호랑이, 마지막에는 나머지 열두 띠 동물인 토끼,용,소, 돼지,원숭이,말, 등이 한꺼번에 눈을 가리고 등장한다. 역시 다음 장에서는 하나같이 눈을 동그랗게 뜨고 팔을 벌린 채 까꿍을 한다.1)단순하고 분명하게 동물을 보여준다. 아기가 그림책에 관심을 보이는 6개월 무렵부터 볼 수 있도록 동물의 모습을 단순하면서도 분명하게 그렸다. 또한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어린 동물의 이미지를 살렸고, 또한 합판에 그림을 그려 입체적인 느낌을 살려냈다. 2) 의성어를 살린 짤막한 글이 언어적 즐거움을 준다. 없다. 멍멍 가아지 없다. 까꿍!, 없다. 찍찍 쥐 없다. 까꿍!, 없다. 어흥 호랑이 없다. 까꿍!등의 리듬감을 살린 단순,반복적인 어휘와 동물의 울음소리를 살린 의성어는 책을 접하는 아기에게 언어적 즐거움을 준다. 즐겁게 까꿍놀이를 하는 가운데, 동물의 형태와 이름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3) 대상 연속성을 길러주는 까꿍놀이 생후 4개원 이후부터는 사물의 일부분을 가려도 전체를 생각해 내는 능력(대상 연속성)이 생긴다. 까꿍놀이는 즐거운 놀이와 함께 눈을 가린 동물을 보고, 동그랗게 눈을 뜬 모습을 상상해 내는 과정을 통해 점차 대상 연속성을 길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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