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필터초기화
  • 0-3세
  • 3-5세
  • 4-7세
  • 6-8세
  • 1-2학년
  • 3-4학년
  • 5-6학년
  • 초등전학년
  • 청소년
  • 부모님
  • 건강,요리
  • 결혼,가족
  • 교양,상식
  • 그림책
  • 논술,철학
  • 도감,사전
  • 독서교육
  • 동요,동시
  • 만화,애니메이션
  • 명작,문학
  • 명작동화
  • 사회,문화
  • 생활,인성
  • 생활동화
  • 소설,일반
  • 수학동화
  • 아동문학론
  • 역사,지리
  • 영어
  • 영어교육
  • 영어그림책
  • 영어배우기
  • 예술,종교
  • 옛이야기
  • 외국어,한자
  • 외국창작
  • 우리창작
  • 유아그림책
  • 유아놀이책
  • 유아학습지
  • 유아학습책
  • 육아법
  • 인물,위인
  • 인물동화
  • 임신,태교
  • 입학준비
  • 자연,과학
  • 중학교 선행 학습
  • 집,살림
  • 창작동화
  • 청소년 과학,수학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문화,예술
  • 청소년 역사,인물
  • 청소년 인문,사회
  • 청소년 자기관리
  • 청소년 정치,경제
  • 청소년 철학,종교
  • 청소년 학습
  • 체험,놀이
  • 취미,실용
  • 학습법일반
  • 학습일반
  • 학습참고서
  • best
  • 유아
  • 초등
  • 청소년
  • 부모님
  • 매장전집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새로 쓴 원숭이도 이해하는 마르크스 철학
시대의창 / 임승수 (지은이) / 2020.04.22
18,000원 ⟶ 16,200원(10% off)

시대의창소설,일반임승수 (지은이)
마르크스 사상을 입문자들에게 친절하게 설명함으로써 2010년대 사회과학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임승수의 시리즈 철학 편의 전면개정판이다. 자본주의가 승리를 주장하던 시기 “한물간” 생각이라며 부당하게 공격당했던 ‘변증법적 유물론’과 ‘역사 유물론’의 기초를 설명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마르크스 철학이 자본주의 체제의 실체를 명쾌하게 분석하고 비판하는 도구일 뿐만 아니라, 과학적 방법에 입각하여 세계의 기원, 물질의 변화와 발전, 세계의 법칙성, 인간 역사의 실체, 역사 발전의 핵심 변수, 체제의 유한성, 민주주의의 의미 등을 분석한 통찰임을 보여준다. 2010년 초판 이래 10년간 저자가 진행한 강의, 수업을 바탕으로 독자의 의견을 대폭 반영하여 현 시기에 맞게 완전히 새로 썼다. 이를 통해 “돈”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해도 된다고 여겨지는 자본주의 한국 사회에서 버티며 살아가는 대다수 사람에게 ‘진짜 무기’가 될 ‘삶의 철학’의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들어가는 글 1강 왜 〈마르크스 철학〉을 알아야 할까? - ‘철학’과 ‘세계관’에 대하여 철학이란 무엇인가 / 세계관, 세계를 보는 관점 / ‘돈’ 중심의 자본주의적 세계관과 마르크스 철학 2강 물질세계는 실제로 존재하는가? - 유물론 VS 관념론 철학의 첫 걸음, ‘세상의 근원은 무엇일까’ / 인간을 닮은 신 그리고 언어·추상·관념 / 철학의 근본문제와 이데올로기 / 유물론의 토대: 물질은 실제로 존재한다 3강 세계가 끊임없이 변화하는 이유 - 변증법 VS 형이상학 고정-불변 형이상학, 변화-발전 변증법 / 헤겔 가라사대, ‘변화와 발전의 원인은 모순이다’ / 대립물의 통일: 모순은 내부에 있다 / 형이상학의 ‘고립’과 변증법의 ‘상호 연결’ 4강 얼음이 녹는 순간, 결론이 바뀌는 순간 - 변증법의 기본 법칙 관찰과 실험을 통해 찾아내는 ‘법칙’ / 얼음이 녹는 순간, 결론이 바뀌는 순간 / 꾸준한 연속과 급격한 비약 / 변증법적 부정: 새로운 것이 낡은 것을 끊임없이 대체한다 / 세상은 끊임없이 나선형을 그리며 발전한다 5강 변증법적 유물론의 탄생 - 헤겔, 포이어바흐, 마르크스 물구나무선 헤겔의 ‘변증법적 관념론’ / 발걸음을 멈춘 포이어바흐의 ‘형이상학적 유물론’ / 과학적 세계관, 마르크스의 ‘변증법적 유물론’ 6강 인간은 진리에 도달할 수 있을까? - 변증법적 유물론의 인식론 외부의 자극을 통한 인식의 형성 / 실천을 통한 진리의 검증과 환경의 변화 / 감성적 인식과 이성적 인식 / 이론과 실천의 변증법 / 진리는 살아서 꿈틀댄다 7강 인간의 역사에도 법칙이 있다 - 역사 유물론이란 무엇인가? 변증법적 유물론으로 본 인간의 역사 / 존재가 의식을 규정한다 / 물질적 조건에서 출발하는 사회적 의식 8강 역사 발전의 핵심변수 찾기 - 생산력과 생산관계 존재 양식 중에서 역사의 핵심변수 찾기 / 노동을 통해 생존하고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 / 생산력, 생산관계, 생산양식 / 생산력과 생산관계의 모순과 역사의 발전 / 혁명: 역사에서의 양질 전환 9강 먹을 게 없어서 굶는 게 아니다 - 공황, 자본주의 생산양식의 모순 자본주의 경제위기의 특징 / 사회적 생산과 사적 소유 / 생산의 무정부성과 공황 / 자본주의의 모순을 해결할 새로운 생산관계 10강 자본주의가 창조하는 인간의 본성 - 토대와 상부구조 먹고사는 방식과 정신적·문화적인 것들의 관계 / 이기심은 인간의 본성인가 / 사회구조가 인간의 심리에 끼치는 영향 / 물신주의, 자본주의 게임의 법칙 / 토대와 상부구조의 상호작용 11강 그들의 이익은 우리의 손해 - 계급투쟁과 국가 구조적 착취, 빈부 격차, 계급 / 사회현상으로서의 계급투쟁의 중요성 / 국가의 탄생: 합법적인 폭력의 배타적 독점권 12강 진정한 민주주의를 위하여 - 사회혁명과 주체 지배계급 교체와 사회 시스템 변화 / 새로운 생산양식을 담보하는 세력 / 자본 독재, 프롤레타리아 독재 / 진정한 민주주의 / 인간의 실천이 쌓이면 역사는 발전한다자본주의 세계화가 한계에 부딪힌 지금, 20보다 항상 더 큰 80에게 절실한 ‘진짜 철학’ 그리고 ‘삶의 무기’! 코로나19로 촉발된 세계 경제 위기에 속도가 붙었다. 2008년 미국발 세계 자본주의 위기는 사상 초유의 양적 완화와 금융 지원에도 불구하고 지난 10여 년간의 침체와 불안정을 극복하지 못했고, 2020년 ‘팬데믹’과 함께 실물경제 몰락의 심각한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 전염병은 ‘전 세계’로 순식간에 퍼졌고, 세계화 속 소위 ‘선진국’들이 마스크와 진단 키트가 없다는 둥 쩔쩔매며 힘겨워한다. 증시가 춤을 추고 달러의 기축통화 지위에 대한 의심마저 제기된다. 자동차, 스마트폰 등 자본주의를 상징하는 소비재 생산과 소비가 모두 급감했다. 공장이 멈추고 비행기는 날지 않고 지갑은 닫혔다. 만성화된 빈부 격차 속 각국의 취약 계층이 질병과 폐업과 실직에 가장 먼저 노출됐다. 한국도 결코 예외가 아니다. 방역과 민생의 세계적 비상시국을 맞아 우리는 그동안 의심 없이 뒤따른 ‘자본주의 세계화’와 ‘개방형 통상국가’가 아주 취약한 토대 위에 어렵사리 위태롭게 서 있었음을 확인한다. 과연 지금까지의 세계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할까? 자본주의 위기를 자본주의적 방법으로 극복할 수 있을까? 한 번의 고비를 어렵사리 넘겨도 결국 더 큰 위기가 다시 찾아오는 것이 자본주의 체제의 본질이다. 자본주의를 꿰뚫는 통찰 그리고 그 한계를 뛰어넘는 지혜를 원한다면, 단언컨대 우리는 철학자 카를 마르크스를 다시 소환해야 한다. 이 책은 마르크스 사상을 입문자들에게 친절하게 설명함으로써 2010년대 사회과학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임승수의 시리즈 철학 편의 전면개정판이다. 자본주의가 승리를 주장하던 시기 “한물간” 생각이라며 부당하게 공격당했던 ‘변증법적 유물론’과 ‘역사 유물론’의 기초를 설명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마르크스 철학이 자본주의 체제의 실체를 명쾌하게 분석하고 비판하는 도구일 뿐만 아니라, 과학적 방법에 입각하여 세계의 기원, 물질의 변화와 발전, 세계의 법칙성, 인간 역사의 실체, 역사 발전의 핵심 변수, 체제의 유한성, 민주주의의 의미 등을 분석한 통찰임을 보여준다. 2010년 초판 이래 10년간 저자가 진행한 강의, 수업을 바탕으로 독자의 의견을 대폭 반영하여 현 시기에 맞게 완전히 새로 썼다. 이를 통해 “돈”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해도 된다고 여겨지는 자본주의 한국 사회에서 버티며 살아가는 대다수 사람에게 ‘진짜 무기’가 될 ‘삶의 철학’의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 철학은 세계를 바라보는 관점이며, 결국 누구의 입장에서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의 문제다. 마르크스 철학은 20이 아닌 80의 입장에서 해석에 그치지 않고 변화에 나서기 위해 필요하며, 스스로 세상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논리적인 생각의 방법과 세계의 본질적 구조를 알려준다. 마르크스 철학과의 만남은 우리의 소중한 삶에 진짜 무기를 장착하는 첫걸음이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철학+생각 강의 2010년대 사회과학 최고의 스테디셀러 시리즈 의 철학 편 전면개정판이 출간되었다. 저자 임승수는 2008년 자본론, 2010년 철학, 2016년 자본론 전면개정판, 2018년 공산당선언 해설서를 통해 마르크스 사상을 ‘대중적으로’ 알려왔다. 더불어 대학, 노동조합, 시민단체, 도서관 등 다양한 공간에서 만나온 독자와의 수많은 대화를 바탕으로 시리즈를 시대에 맞게 ‘업그레이드’해왔다. 마르크스의 여러 측면 중 ‘노동계급이라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사상’을 지향하는 시리즈답게, 내용을 생전 처음 접하는 독자까지도 마르크스 철학의 핵심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촘촘히 디딤돌을 놓으려 노력했다. 이번 철학 전면개정판에서는 마르크스가 세계와 역사를 과학적으로 분석하는 과정과 방법을 압축해서 해설함으로써, 세계를 인식하고 본질을 파악하는 ‘철학적으로 생각하는 법’을 드러내고자 했다. 마르크스 철학은 과학적 방법과 논리를 통해 실제로 존재하는 세계의 물질성과 운동 법칙을 이해하고, 이를 인간 사회에 적용하여 핵심 변수를 바탕으로 역사를 해석하고 인류의 미래를 예상하는 사상이다. 이를 통해 우리는 ‘마르크스의 철학과 생각’을 배움과 동시에 ‘철학과 생각 그 자체’에 대해서도 느끼고 공부할 수 있다. 물질세계의 근원에서 인류의 미래까지 마르크스의 철학은 하늘에서 뚝 떨어진 특별한 것이 아니다. 물질세계에서 살아온 사회적 인간에게 누적된 역사의 여러 성과를 바탕으로 현실에 비추어 고찰하고 다시 개입하는 과정을 통해 ‘살아 꿈틀거리는 진리’를 탐구하고 선언한 철학이다. 그래서 그의 철학에는 명쾌한 논리와 다양한 예시, 분야를 넘나드는 탐구, 타인의 성과에 대한 분명한 인정과 잘못에 대한 강력한 비판은 있지만 비현실적인 가정과 실제로는 별 쓸모없는 말장난이 없다. 그는 자신의 논리를 “변증법적 유물론”과 “역사 유물론”으로 확립했다. 변증법적 유물론은 의식을 규정하는 기본 토대로서의 물질적 존재를 인정하고, 대립되는 것들의 충돌, 즉 모순을 운동의 기본 원인으로 파악한다. 대립하는 것들이 항상 함께 존재하면서 갈등하고 침투하고 전환함으로써 변화가 끊임없이 이어지는 것을 세계의 기본 원리로 본다. 그리고 이를 인간이 계속 발전적으로 인식해나갈 수 있다고 판단한다. 역사 유물론은 변증법적 유물론을 인간의 역사에 적용함으로써, 생산력과 생산관계의 모순이 끊임없이 계급투쟁으로 표현되며 이를 통해 더 나은 사회체제로의 변화가 추동된다는 관점이다. 이 때문에 마르크스는 자본주의도 역사상 존재하는 하나의 체제일 뿐이며 결국에는 사회주의로의 이행이 불가피하다고 예상했다. 물질세계의 근원에서 인류의 미래까지를 다루는 마르크스 철학을 통해, 우리는 다음과 같은 질문들의 해답을 생각해볼 수 있다. “철학과 세계관이란 무엇인가? 인생에서 그것이 왜 중요한가?” “존재와 의식의 관계는?” “인간은 물질세계를 제대로 인식할 수 있는가?” “대립하는 것들은 언제나 함께 존재하는 게 당연하다?” “시간에 따른 세상의 발전 양상을 모형으로 나타낸다면?” “인간의 역사를 포함한 세계의 변화와 발전 양상을 모두 아우르는 법칙이 존재하는가?” “인류 역사 발전에 가장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핵심 변수는?” “빈부 격차와 계급투쟁은 절대로 사라지지 않는다?” “자본주의도 노예제, 봉건제처럼 언젠가는 소멸할 수밖에 없다?” “국가의 본질적인 성격은 무엇인가? 진정한 민주주의란 무엇인가?” 자본주의에 속지 않는 인생을 위하여 자본주의보다 더 나은 세상을 향하여 숙명론, 회의주의, 패배주의, 허무주의, 염세주의 등과 성격상 도저히 어울릴 수 없는 마르크스 철학의 방법과 생각의 태도를 배운다는 것은 곧 능동적으로 세상이 강요하는 ‘허상’에 맞서고 우리에게 닥친 문제들을 해결해나가는 능력을 키우고 준비한다는 뜻이다. 그래서 끊임없이 도전하고 진보해나가는 것 자체가 인간과 물질세계의 본질이라고 보는 마르크스의 철학은 우리의 삶을 돕는 ‘무기’가 된다. 가장 큰 ‘토대’로서의 자본주의는 특히나 도전하고 비판해야 할 대상이다. 자본주의로 대표되는 ‘내가 어찌할 수 없는 당연한 것’을 인정하지 않고 ‘틀렸더라도 받아들이는 것’을 부정할 때 주체적인 삶이 시작된다. 비판적 관점에서 사물을 바라볼 때 비로소 권력을 가진 자들이 숨겨왔던 세상의 진실이 보이고, 우리가 주인이 되어 새롭게 만들 더 나은 세상의 전망도 보인다. 그래서 마르크스 철학은 “인생의 나침반”이자 “삶의 무기”이자 지금과 같이 자본주의가 대혼란을 겪는 대전환의 초입에 참고할 방향타의 기초라고 할 수 있다.마르크스의 철학과 관점에는 현대 자본주의사회에 만연한 돈 중심 철학의 문제점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 그리고 더 나은 세상을 위해서 요구되는 새로운 철학에 대한 고민과 성찰이 담겨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배금주의와 물질만능주의가 팽배한 이 시대에 더욱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께 마르크스 철학 공부를 함께해보자고 말씀드리는 가장 중요한 이유입니다. 그동안 많은 이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철학’을 정의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직관적으로 제게 와 닿은 정의는 바로 이것이에요. “철학은 ‘세계관世界觀’에 관한 학문이다.” 정리하면 ‘철학의 근본문제’는 물질과 의식의 관계에 대한 것입니다.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측면이 있지요. “물질과 의식 중에 어느 것이 세상의 근원인가?” “인간이 물질세계를 제대로 인식할 수 있는가?”


초등학교 1학년 열두 달 이야기
이후 / 한희정 (지은이) / 2019.12.26
18,000원 ⟶ 16,200원(10% off)

이후소설,일반한희정 (지은이)
초등 교사들이 가장 어렵다 이야기하는 것은 6학년 담임이다. 그 다음으로 까다롭다 여기는 학년은 바로 1학년이다. 특히 난생 처음 1학년 담임을 맡게 된 교사들은 어디에서 터질지 모르는 지뢰밭을 조심조심 걸어가는 마음으로 아이들을 만나게 된다. 모든 것을 처음부터 안내하고 알려 주어야 하는 것은 물론, ‘학교’라는 공간을 이해시키고 교과 과정 학습도 이어 가야 한다. 그 1학년 교사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지점이 무엇인지, 어떤 것을 미리 준비하면 좋은지, 1학년을 오래도록 맡아 온 선배 교사가 자신의 경험을 아까워하지 않고 공개했다. 그저 주관적인 판단이 아니라, 어린이의 발달 단계에 맞춰 판단하고 끊임없이 고민한 결과를 보여준다. 1장은 1학년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게 된 교사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이고, 2장은 아이와 함께 1학년이 된 학부모에게 들려주는 이야기이며, 3장은 1학년 아이들이 한 해 동안 성취해 나가야 하는 각 교과의 성취 목표를 들려준다. 교사를 생각하며 쓴 글도, 학부모를 생각하며 쓴 글도 모두 함께 읽으면 좋다. 들어가며 어린이의 성장과 발달에 대한 오해나 몰이해를 넘어 1장 1학년 아이들과 함께 보내는 1년-교사를 위한 월령가 설레는 ‘처음’을 함께하는 나날들 1학년 준비는 12월부터 취학통지서의 새로운 역할 이보다 더 바쁠 순 없는 2월 앉아 있을 틈이 없는 3월 각오가 필요한 한 달 드디어 공부 시작 4월 아이들 한 명 한 명 살피는 5월 * 왜 아이들은 자기중심적일까? 푸릇푸릇 열매처럼 자라는 6월 * 의도와 다른 답을 가져오는 아이들 한 한기를 마무리하는 달 7월 * 정서적 경험, 얼마나 중요할까? 처음 맞는 개학 8월 학부모 상담을 준비하는 9월 한껏 자라는 10월 * 7세의 위기, 초등학교 1학년이 되기까지 한 해의 열매를 거두는 11월 * 놀이란 무엇인가? 충분히 사랑해 주는 12월 다시 2월, 헤어짐이 아쉽다 * 발달이란 무엇인가? 2장 아이가 1학년이면 학부모도 1학년-처음 학부모가 되는 분들께 집이 제일 좋아! * 아이와 교사를 위한 팩트 체크 * 1학년 교사는 언제 화장실에 갈까? 축하와 걱정이 동시에, 취학통지서 설렘과 흥분, 예비 소집일 학부모 최대 관심사, 돌봄 교실 * 돌봄 전용 교실을 허하라 * 학습 준비물은 어떻게 준비하지? 아이와 의논하고 선택하는 방과후학교 * “방과후학교 가기 싫어요.” 아이들에게 돈 거둘 일 없게 해 준, 스쿨뱅킹 아이와 함께 신입생 마음으로, 신입생 학부모 연수 * 한글 공부는 얼마나 하고 입학해야 할까요? 아이 인생의 첫 통과의례, 초등학교 입학식 학교가 부모에게 보내는 편지, 가정통신문 아이도 교사도 떨리는 학부모 공개 수업 * 내 아이만 보여요 학교 운영의 또 하나의 축, 학부모 총회 * 밥상머리 교육은 어디까지 해야 할까? 아이를 이해하게 돕는 상담 주간 현장학습 준비는 어떻게? * 현장학습 교사 도시락은 누가? 아이들의 마음 건강 챙기는, 학생 정서·행동특성 검사 스승의날 유감 건강검진과 구강 검진 * 학부모 Q&A― 이럴 땐 이렇게 학교 교육과정 평가 3장 1학년 아이들은 무엇을 공부할까?-교과 학습과 어린이 발달 학습과 아이들 발달의 상관관계 국어: 말과 글을 부려 쓰는 어린이 1학년 아이들과 국어 시간에 해내야 하는 것들 * 어른에게도 어려운 성취 기준 * 일곱 살의 위기를 건너는 1학년을 위한 국어 교과서 톺아보기 말과 글을 부려 쓰는 어린이를 위한 도움닫기 수학: 구체와 추상을 넘나드는 어린이 1학년 수학 시간에 아이들과 해내야 하는 것들 어린이 발달을 총체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가르치자 구체와 추상을 넘나드는 어린이를 위한 도움닫기 통합: 삶을 가꾸는 어린이 주제별 교과서 어떻게 공부할까? 현장을 바탕으로, 교과서와 단원 활용 * 모방했다고 나쁜 게 아니에요 삶을 가꾸는 어린이를 위한 도움닫기 * 모두 다른 가족들 창의적 체험 활동: 빈틈 메워 가기 창의적 체험 활동 톺아보기 교과 학습의 빈틈을 메우는 창의적 체험 활동 나오며 함께 발달하며 공존하는 교실 생태계를 위하여 참고 문헌 “아이를 키우는 데 만병통치약은 없습니다. 내가 우리 반 아이를 만나는 데, 내가 우리 아이를 만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그동안 어떻게 관계를 맺어 왔느냐, 하는 관계의 역사입니다. 그 방식에 따라 진단도 처방도 달라져야 합니다.”-본문 중에서 |1학년 아이들과 함께 보낸 봄여름가을겨울| 초등 교사들이 가장 어렵다 이야기하는 것은 6학년 담임입니다. 그 다음으로 까다롭다 여기는 학년은 바로 1학년이지요. 특히 난생 처음 1학년 담임을 맡게 된 교사들은 어디에서 터질지 모르는 지뢰밭을 조심조심 걸어가는 마음으로 아이들을 만나게 됩니다. 모든 것을 처음부터 안내하고 알려 주어야 하는 것은 물론, ‘학교’라는 공간을 이해시키고 교과 과정 학습도 이어 가야 합니다. 한글을 익히게 하고, 숫자를 알게 하며, 더 좋은 자신으로 성장하도록 길잡이가 되어 주는가 하면, 급식 지도까지 해야 합니다.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란 사람, 바로 초등 1학년 교사입니다. 저절로 알게 되는 쉬운 것으로 보이지만 막상 가르치려면 어렵기 짝이 없는 기본 중의 기본을 알게 하는, 정말이지 중요한 존재입니다. 그 1학년 교사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지점이 무엇인지, 어떤 것을 미리 준비하면 좋은지, 1학년을 오래도록 맡아 온 선배 교사가 자신의 경험을 아까워하지 않고 공개했습니다. 그저 주관적인 판단이 아니라, 어린이의 발달 단계에 맞춰 판단하고 끊임없이 고민한 결과를 보여 줍니다. 교사는 평생을 가르치고, 또 평생을 배워야 하는 사람입니다. 1학년 아이들도 오늘의 실수를 통해 내일로 도약할 배움을 얻고, 오늘의 부족함을 딛고 충만한 다음으로 나아갑니다. 아이들이 행복한 교실, 교사가 설렘과 희망으로 아이들을 만날 수 있는 교실, 한희정 선생님의 1학년 교실에서 그 일상의 기적을 만나 보세요! |처음 학부모가 되셨나요?| 아이가 초등학교 1학년이면 부모도 초등학교 1학년입니다. 취학통지서를 받는 그 순간부터 두근두근 설레기 시작하지요. ‘아, 드디어 내 아이가 학교에 가는구나!’ 그러나 바로 그 다음 순간, 불안과 두려움이 몰려옵니다. 우리 아이가 과연 잘해낼 수 있을까? 학교 가기 싫다고 고집 부리면 어떡하지? 어떤 선생님을 만나게 될까? 도대체 초등학교 1학년은 어떤 생활을 하게 되는 걸까?…… 그 모든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해 줄 수 있는 열두 달 생활을 빼곡하게 담아 두었습니다. 아침에 등교해서부터 오후에 집에 돌아갈 때까지, 2월 예비 소집 때부터 다시 2월이 되어 2학년으로 올라가기 전까지, 교실에서 날마다 보내는 일상부터 체험학습이라는 특별한 경험까지, 하루하루의 기록은 물론 1년 전체의 시간을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게 해 두었습니다. 불안과 두려움은 대부분 무지에서 비롯됩니다. 아이의 일상을 알고 나면 안심이 되고, 교사의 마음을 이해하고 나면 신뢰가 저절로 생깁니다. 이 책 『초등학교 1학년 열두 달 이야기』는 처음 학부모가 되는 이들에게도 딱 맞는 선물입니다. |어린이의 성장과 발달에 대한 이해를 돕는 책| 1장은 1학년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게 된 교사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이고, 2장은 아이와 함께 1학년이 된 학부모에게 들려주는 이야기이며, 3장은 1학년 아이들이 한 해 동안 성취해 나가야 하는 각 교과의 성취 목표를 들려줍니다. 교사를 생각하며 쓴 글도, 학부모를 생각하며 쓴 글도 모두 함께 읽으면 좋습니다. 교사와 학부모는 상호보완적인 관계니까요. 교사가 알아야 할 일을 학부모도 알고, 학부모가 알아 두면 좋을 일을 교사가 알고 있다면 가장 이득을 보는 것은 바로 ‘아이’입니다. 국어, 수학, 통합, 창의적 체험 활동 등 각 교과 별로 정리된 내용을 살펴보면 학부모는 교실에서 이루어지는 활동들이 어떤 것을 목표로 진행되는 것인지 이해할 수 있고, 교사라면 어떤 방식이 아이들의 이해를 돕는 데 보탬이 될지 알 수 있습니다. 책 곳곳에 따로 정리해 둔 박스 원고에는 교육학적 지식을 쉽게 풀어 들려주려 애쓴 내용들이 담겨 있습니다. 학술적인 내용이라 읽지 않고 넘어가도 좋지만, 아이들의 발달 단계를 이해하고 나면 아이의 일상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습니다. 또한 학부모와 교사를 위한 간단한 팁들도 친절히 정리해 두었으니, 놓치지 않고 읽어 주십시오. 부디 이 책이 처음 1학년 교실을 맡은 교사와 아이를 처음으로 학교에 보내는 학부모 모두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학교는 보통 12월이 되면 다음 학년도의 담임교사 배정을 준비합니다.


좋은 곳에 갈 거예요
아침달 / 김소형 (지은이) / 2020.03.31
10,000원 ⟶ 9,000원(10% off)

아침달소설,일반김소형 (지은이)
아침달 시집 14권. 김소형의 두 번째 시집. 첫 시집 <ㅅㅜㅍ>에서 "동화적이고 그로테스크한 무의식의 세계"를 그려냈다는 평을 받은 김소형은 새 시집을 통해 꿈과 현실을 오가며 대안적 공간을 모색한다. 그는 시위 현장 옆에서 크레인이 새 빌딩을 짓고 있는 세상, 인간의 생명과 영혼까지 거래될 것 같은 이 세상을 조망한다. "이 시대는 나에게 할 말 없"냐며 원망하는 그의 목소리는 그러나 아직 이 시대에 남아 있는 순수와 마주하며 신비를 얻는다. 고작 영화관에 갈 뿐이지만 "오늘은 좋은 곳에 갈 거"라고 희망차게 말하는 아이들을 통해, 출퇴근길 가방에서 굴러다니던 빵 한 조각의 발견을 통해 그는 여기 아닌 더 좋은 곳을, 더 나은 미래를 상상한다. "우리는 달라졌다는 것을 뚜렷하게 알면서."크레인 일요일 왕과 왕자 세 친구 세 번째 정원 여름 공원 초콜릿이 녹는 동안 품위 없이 다정한 시대에서 그 음악 좋았지 있는 듯 없는 듯이 당근 삐삐 모르겠어 버터 밀크바 지각하는 인간 그 사랑 숨겨둔 이야기 산책 좋은 곳에 갈 거예요 비밀 없이 무신론자의 테이블 아무것도 없는 빈방에 잊은 거 없어? 구원을 말해준 사람이 울리포 나중 된 자 나선계단 겨울 쓰기 음풍경 enclave 7월 4일 죽으려고 한 날에는 죽지 않고 살고 싶은 날에는 죽는 영혼에 대해 얼린다는 넌 녹는다는 말 라가 아줌마 개의 신 미안하지도 않나 유리 갑옷 땅콩 구빈원 우리가 왜 여기서? 부록 | 나를 만나려고 그랬나 봐요더 좋은 곳을,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목소리들 김소형의 두 번째 시집 『좋은 곳에 갈 거예요』가 출간됐다. 첫 시집 『ㅅㅜㅍ』에서 “동화적이고 그로테스크한 무의식의 세계”를 그려냈다는 평을 받은 김소형은 새 시집을 통해 꿈과 현실을 오가며 대안적 공간을 모색한다. 그는 시위 현장 옆에서 크레인이 새 빌딩을 짓고 있는 세상, 인간의 생명과 영혼까지 거래될 것 같은 이 세상을 조망한다. “이 시대는 나에게 할 말 없”냐며 원망하는 그의 목소리는 그러나 아직 이 시대에 남아 있는 순수와 마주하며 신비를 얻는다. 고작 영화관에 갈 뿐이지만 “오늘은 좋은 곳에 갈 거”라고 희망차게 말하는 아이들을 통해, 출퇴근길 가방에서 굴러다니던 빵 한 조각의 발견을 통해 그는 여기 아닌 더 좋은 곳을, 더 나은 미래를 상상한다. “우리는 달라졌다는 것을 뚜렷하게 알면서.” 사라진 뒤에도 여기에 남아 우리에게 영향을 주는 것들에 대하여 지금 우리가 있는 여기는 앞서 있었던 무언가가 사라진 곳이다. 모든 존재들은 서로 다른 시간대를 살아가기에, 오는 때도 가는 때도 제각각이기 마련이다. 시인은 자신의 주위를 둘러싸고 있다가 어느 틈에 사라진 존재들을 반복해서 그린다. 그 존재들은 품위나 단어와 같은 무형의 것들부터 한때 유행하던 사물, 사랑하던 개, 너무나 쉽게 죽는 사람 등등 다양하다. 시인은 이미 그의 곁을 떠난, 당근을 좋아하던 개를 생각하며 묻는다. “거기에도 있을까. 풀숲이, 도요새가, 천사가? 거기에도 당근이 있을까.” 이 물음은 달리 말하자면 ‘거기’가 있기를 바라는 마음과 다르지 않다. 구원에 대해 궁금하지 않고 거기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사랑하던 존재들이 거기로 가는 거라면 거기가 존재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이는 즉 다른 방식으로 구원을 바라는 일과 다르지 않다. 그래서 시인은 구원에 관해 궁금하지 않다고 말하는 방식으로 구원에 관해 말한다. 기억에 무슨 가치가 있어요? 책을 덮고 그는 묻는다. ―「삐삐」 부분 한때 넘쳐났으나 어느새 거의 다 사라진 삐삐를 두고 시인은 아이와 대화를 나눈다. 아이는 묻는다. 사라진 것을 기억하는 일에 가치가 있느냐고, 아니, 그때에도 가치라는 게 있었느냐고. 아이의 말을 듣고서 시인은 자신의 탄생에 대해 생각한다. 시인은 자신의 가치에 관해 비관하는 사람이다. 그러면서도 사라진 사람과 사물 들을 기록하는 사람이다. 그러나 서로 다른 시간대를 살다가 여기를 떠난 것들에 관해 기록하는 것은 가치 있는 일이다. 기록이 과거와 현재를 이어 미래로 전달해주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것이 빛의 태피스트리를 직조하듯, 시인이 창가에 앉아 빛을 받으며 시를 쓰는 이유 아닐까. 불쑥 찾아와 낯설게 만드는 엉뚱함과 농담들 생각을 해봐요 언제나 어른들이 했던 말 모르겠어 어른이 되고서 가장 많이 하는 말 생각하기를 배우는 아이처럼 ―「모르겠어」 부분 시집에 실린 김소형의 에세이에 따르면, 그는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업으로 삼고 있다. 이 때문인지 그의 시에는 어린이들에 관한 이야기가 종종 등장한다. 어린이는 아직 관습적인 사고에 길들여져 있지 않은 존재다. 그렇기에 관습에서 비껴 있는 그들의 생각은 엉뚱하고 낯설다. 가령 “이 시대에 돈으로 생명과 영혼을 사고팔아서는 안 된다”고 어른이 가르칠 때, 어린이는 네, 라고 대답하지 않고 반문한다. “선생님, 영혼은 어떻게 팔아요?(…) 호리병에 훅 담아 팔아요?” 이 관습적이지 않은 아이의 생각과 말에 의해 관념과 상징에 불과하던 영혼은 별안간 용기에 담을 수 있는 물질이 된다. 그 엉뚱한 말이 시인의 관심을 이끌고, 시에 낯선 활력을 준다. 결코 늦지 않을 겁니다 그는 찾아온 신에게도 손짓한다 잠시면 돼요 아시죠? 십 분이면 충분한 거 ―「지각하는 인간」 부분 그러한 엉뚱함과 함께 시집 곳곳에 숨어 있는 건 서늘한 농담이다. 죽음에 관한 생각들이 자주 등장하면서도 그것이 너무 무겁게 느껴지지 않도록 찬물 같은 농담이 이어진다. 점심시간에 “잠시 죽을게”라고 말하는 사람에게 “금방 올 거지”라고 받아치는 사람, 누군가의 장례식 소식을 듣고는 “말도 없이 언제 돌아가셨대?”라고 의아해하는 사람 등을 주의 깊게 살피는 시인의 눈길에서는 죽음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태도가 드러난다. 이러한 낯선 말과 생각을 함께 읽으면서 독자들은 잠시 동안 이상한 기분을 공유하게 될 것이다. 일요일에 우리는 앉아서자본주의를 배운다.이 시대에 돈으로 생명과 영혼을 사고팔아서는 안 된다, 문장을 읽을 때어린 친구가 묻는다.선생님, 영혼은 어떻게 팔아요?그는 이제 십 년을 살았으니 어떤 답을 해야 할까. 작년에 죽은 친구는 이 시간이면 성당에 갔었다. 영혼이라는 게 있다면 좋은 곳에 있을 테지. 영혼은호리병에 훅 담아 팔아요?손을 모아 진지하게 입김을 후후 불고는 꺄르륵 웃는 것이다.―「일요일」 부분 창과 빛이 있으면시를 쓸 수 있지저 창에 쏟아지는 빛으로질서를 말할 수 있고문 두드리고 들어오는 빛으로환대를 말할 수 있고나의 몸을 떠난 채등 돌리고 있는 신에 대해 말할 수 있다―「품위 없이 다정한 시대에서」 부분


합법적으로 세금 안 내는 110가지 방법 : 개인편
아라크네 / 신방수 (지은이) / 2020.01.05
16,000원 ⟶ 14,400원(10% off)

아라크네소설,일반신방수 (지은이)
16년 연속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국내 최고의 절세 바이블 『합법적으로 세금 안 내는 110가지 방법·개인편』 2020년 완전 개정판. 직장인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급여 수준에 따른 연말정산 설계, 취득세·보유세·양도소득세를 비롯하여 상속·증여세 등 부동산 전반에 대한 세금 관리 노하우, 수익률 높은 재테크를 위한 자산별 절세 전략 등에 대해 2020년에 적용되는 세법을 적용하여 더욱 자세히 풀어내고 있다. 이에 더해 직장인의 주거비 부담을 낮추는 방법과 연말정산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거나 착각하고 있는 모든 사항을 상세한 설명과 함께 추가하였다. 자산관리 컨설턴트를 목표로 세금 관련 공부에 매진하고 있는 증권회사 직원 ‘이절세’와 미래의 세무 전문가를 꿈꾸며 든든세무법인에 들어간 그의 아내 ‘야무진’, 그리고 든든세무법인의 간판급 세무사이자 야무진의 직장 상사인 ‘고단수’ 등 3명의 인물들이 등장한다. 저자는 그들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세금 문제와 그에 대한 해법을 재미있게 풀어내며 세금에 대한 지식을 더욱 손쉽게 전한다. 다양하고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를 읽다 보면 합법적이고도 효과적인 절세의 방법을 하나씩 익힐 수 있게 된다. 그렇게 서서히 자연스럽게 절세와 재테크의 기술에 다가갈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이다. 등장인물을 통해 이야기하는 세세하고 사려 깊은 설명은 누구에게나 맞춘 듯 훌륭한 절세 지침서가 되어 준다.서문 절세 전략 잘 세워 부자 되세요 chapter 01 세금 원리, 알면 알수록 돈 벌어요 절세의 첫걸음, 세테크를 이해하라|세테크 마인드를 키우자|세금 줄이는 원리를 깨닫자|세율, 세금 덜 내는 그만의 노하우 chapter 02 또 하나의 보너스, 연말정산을 챙겨라 연말정산 구조 완전정복!|인적공제가 연말정산 환급의 핵심|특별공제를 잘 받으면 절세지갑이 두둑해진다|연말정산, 혼자서도 할 수 있다|맞벌이 부부의 연말정산 작전|퇴직 후에도 연말정산을 챙기면 돈이 들어온다 chapter 03 내 집 갖기 전에 꼭 알아야 할 것들 집 사기 전에 점검해야 할 것들|대출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집 사면 꼭 거주해야 할까?|집 살 때 공동명의가 진짜 유리할까? chapter 04 부동산 취득·보유할 때 세금을 팍팍 줄여라 매매계약서 한 장으로 취득세와 양도소득세 줄이기|취득세를 한 푼도 안 내는 집이 있다고?|나도 종부세 과세대상일까? chapter 05 임대수익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절세 전략 임대소득 과세가 핵심이다|주택임대 세금 합법적으로 피해 가기|상가 분양을 받았다면 부가세를 돌려받자|임대소득자가 누구냐에 따라 세금이 엄청 차이 난다 chapter 06 양도소득세 공략, 그대로 따라하기 절세의 기본, 취득·양도 시기를 파악하라|1세대 1주택은 세금 걱정이 없다|일시적 2주택자도 세금이 없다|세대관리 못하면 세금폭탄 맞는다|다주택자가 세금 한 푼도 안 내는 비밀|보유 주택 수에 따른 최고의 양도 전략|오피스텔 팔기 전 이것만 챙겨도 세금이 없다|수익형 부동산은 부가세만 알아도 몇천만 원은 그냥 건진다|전격 공개! 양도소득세 절세 전략 15가지 chapter 07 자금출처조사 대처법과 금융실명제에 대처하는 자금 거래법 자금출처조사를 받지 않는 방법|차용증도 자금출처 증빙으로 인정될까?|세무조사 ‘0’순위로 찍히는 사람들|강화된 금융실명제에 따른 자금 거래법 chapter 08 떳떳하게 세금 덜 내는 부자들 이야기 상속세와 증여세를 적게 내는 방법|빚이 많은 상속은 포기하는 게 낫다|상속·증여 계획이 늦었다면 상속재산가액을 줄여라|상속재산은 눈치껏 처분하라|세금이 가벼워지는 상속공제 활용법|누구나 쉽게 알 수 있는 증여세 계산법|증여세, 생활비나 적금을 활용하라|세금 없이 보험금을 넘기는 방법|세금 없이 자식에게 아파트와 회사 물려주기|부담부 증여로 집을 이전하는 방법|긴급 입수! 상속·증여와 관련된 10가지 절세 전략세금, 내라는 대로 다 내야 할까? 원리를 이해하면 세금이 줄어든다 여기 같은 가격의 아파트를 처분한 A와 B가 있다. A는 세금 없이 아파트를 팔았는데, B는 세금을 내야 했다. 이 둘의 차이는 무엇이었을까? A는 양도소득세가 과세될 수 있는 상황을 피해서 한 푼의 세금도 내지 않고 아파트를 팔았다. 하지만 B는 집이 한 채면 양도소득세가 없다는 말만 믿고 아파트를 팔았다가 세금을 추징당하고 말았다. 세금에 대한 지식의 차이가 이런 결과를 만든 것이다. 우리는 일상 속에서 각종 세금과 마주하게 된다. 부동산을 사고팔거나 사업을 할 때뿐만이 아니다. 아침 출근길에 산 커피 한잔, 샌드위치 하나, 그리고 매달 받는 월급에도 세금은 존재한다. 세금에 대한 공부는 나와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이미 세금과 매우 밀접한 생활을 하고 있다. 세금에 대한 공부가 귀찮다고, 혹은 어렵다고 미뤄 두기에는 이미 우리 생활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같은 회사에 다니는 같은 직급의 동료라고 할지라도 누가 더 꼼꼼하게 연말정산을 챙기느냐에 따라 환급받는 세금이 한 달 치 월급만큼 차이가 나기도 한다. 소득 수준이 비슷하다고 해서 세금 부담까지 비슷한 것은 아니다. 시세가 비슷한 아파트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누군가는 세금을 내지 않고 누군가는 세금을 내는 것처럼 말이다. 어떤 경제활동도 세금을 빼놓고 얘기할 수 없는 만큼 세금의 원리를 이해하면 빠져나가는 돈을 막을 수 있는 해법이 생기기도 한다. 『합법적으로 세금 안 내는 110가지 방법·개인편』은 바로 그 세금의 원리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책이다. 우리나라 최고의 베테랑 세무사가 전하는 합법적이고도 손쉬운 절세 재테크 그렇다면 세금의 원리란 무엇일까? 세금의 종류와 목적, 그리고 세금을 계산하는 방법이 바로 그것이다. 20년이 넘는 경력을 가진 우리나라 최고의 베테랑 세무사 신방수는 누구에게나 꼭 필요한 세금 이야기를 전부 담아 정리했다. 세금이 부과되는 이유와 세금을 적게 낼 수 있는 방법 등 우리가 알아야 할 세금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 준다. 이 책에는 자산관리 컨설턴트를 목표로 세금 관련 공부에 매진하고 있는 증권회사 직원 ‘이절세’와 미래의 세무 전문가를 꿈꾸며 든든세무법인에 들어간 그의 아내 ‘야무진’, 그리고 든든세무법인의 간판급 세무사이자 야무진의 직장 상사인 ‘고단수’ 등 3명의 인물들이 등장한다. 저자는 그들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세금 문제와 그에 대한 해법을 재미있게 풀어내며 세금에 대한 지식을 더욱 손쉽게 전한다. 다양하고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를 읽다 보면 합법적이고도 효과적인 절세의 방법을 하나씩 익힐 수 있게 된다. 그렇게 서서히 자연스럽게 절세와 재테크의 기술에 다가갈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이다. 등장인물을 통해 이야기하는 세세하고 사려 깊은 설명은 누구에게나 맞춘 듯 훌륭한 절세 지침서가 되어 준다. 16년 연속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국내 최고의 절세 바이블 2020년 완전 개정판으로 새롭게 출간! 16년 연속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며 독자에게 그 가치를 인정받아 온 『합법적으로 세금 안 내는 110가지 방법·개인편』은 2020년을 맞아 완전히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었다. 직장인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급여 수준에 따른 연말정산 설계, 취득세·보유세·양도소득세를 비롯하여 상속·증여세 등 부동산 전반에 대한 세금 관리 노하우, 수익률 높은 재테크를 위한 자산별 절세 전략 등에 대해 2020년에 적용되는 세법을 적용하여 더욱 자세히 풀어내고 있다. 이에 더해 직장인의 주거비 부담을 낮추는 방법과 연말정산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거나 착각하고 있는 모든 사항을 상세한 설명과 함께 추가하였다. 장기화된 경기 침체는 우리에게 계속해서 재테크의 중요성을 일깨운다. 그러나 재테크를 통해 아무리 많은 수입을 얻는다고 해도 새어 나가는 세금을 잡지 못한다면 그것을 보전할 수 없다. 열심히 자산을 늘리는 일만큼이나 세금을 아끼는 일이 매우 중요한 시대가 된 것이다. 그 어떤 재테크 방법도 세금에 대해 잘 모른다면 큰 효과를 거두기 어렵다. ‘아는 것이 힘’이라는 말처럼 발 빠르게 정보를 구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만이 소중한 자산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절세로 가는 정확한 길을 알려 주는 이정표 혹은 든든한 세무 컨설턴트를 찾는 당신에게 이 책은 가장 확실한 해답이 될 것이다. 남편 성연말 씨가 대략 자신의 소득과 부인의 소득을 추산해 보니 본인의 소득이 조금 더 높았다.“먼저 우리 각자의 소득에서 공제받을 수밖에 없는 것은 제외하고, 선택 가능한 것부터 정리해 보지. 우리 부모님에 대한 기본공제는 형님께서 공제받으시니까 안 되는군. 시골에 계시는 당신 부모님에게 매월 용돈을 보내 드렸으니 당신 부모님에 대한 기본공제 300만 원은 내가 받고, 5살 난 우리 외동딸에 대한 세액공제도 내가 받고…….”여기서 알 수 있듯이 남편 성 씨의 부모님에 대한 공제는 성 씨의 형이 공제받으므로 성 씨의 소득에서 중복해 받을 수 없다. 이러한 공제 순서를 정하는 것은 과세표준 확정신고서나 근로소득 공제서에 기재된 바에 따르는 것이 원칙이므로 가족 간에도 서로 확인한 후 신청해야 한다.“그러면 내가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네?”“아니, 그렇지는 않지. 남편인 내가 공제를 받은 후의 금액이 당신 것과 일치하면 그 뒤의 다른 항목 공제는 나나 당신 중 아무나 받으면 돼. 이렇게 임의로 공제할 수 있는 항목은 기본공제인 부양가족 공제나 추가공제 등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고.”_‘또 하나의 보너스, 연말정산을 챙겨라’ 중에서 명의도 잘 정해야 한다.현행의 세제는 1세대가 보유한 주택 수가 2주택 이상이면 양도소득세를 중과세하거나 종합부동산세를 추가해 과세하는 식으로 불이익을 주고 있다. 따라서 취득 전에 이러한 문제를 충분히 고려할 필요가 있다. 한편 실제 집을 취득할 때에는 단독명의로 할 것인지 공동명의로 할 것인지도 점검하는 것이 좋다. 실무에서 보면 1주택자의 경우에는 부부간 공동명의를 하면 당장에는 실익이 없을 수 있지만, 나중에 2주택 이상인 경우에는 명의분산에 따른 효과를 보는 경우가 많다._‘내 집 갖기 전에 꼭 알아야 할 것들’ 중에서
OK슈퍼 과자 질소 도난 사건
창비 / 송라음 (지은이), 최민지 (그림) / 2020.01.23
12,000원 ⟶ 10,800원(10% off)

창비명작,문학송라음 (지은이), 최민지 (그림)
슈퍼에서 과자 봉지 속 질소를 훔쳐 달아난 괴상한 도둑 이야기를 담은 장편동화이다. 슈퍼 집 아들 맑음이가 사건을 해결하려 할수록 일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렸다. 첫 책을 펴내는 송라음 작가는 단 이틀 동안 벌어지는 소동을 어린이의 생생한 입말로 긴장감과 유머를 적절히 버무리며 술술 읽히게 써 내려갔다.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인물들의 표정을 생동감 넘치게 표현한 그림이 책 읽는 즐거움을 더한다. 엉뚱하지만 대담한 맑음이의 활약을 지켜보다 보면 독자들은 이야기 속으로 흠뻑 빠져들게 되고 예상치 못한 반전에 뭉클한 감동을 느낄 것이다.1. 기분 나쁜 손님 2. 물에 빠졌을 때는 봉지 과자 3. 과자 질소를 도둑맞다 4. 줄무늬 형이 수상하다 5. 나, OK슈퍼 둘째 아들 정맑음 6. 송곳니 아저씨가 가져온 불행 7. 질소값은 안 받아요 8. 세계에서 가장 작은 백화점 9. 피바람 몰아치는 저녁 10. 끝나지 않은 하루 11. 우리는 식구“나, OK슈퍼 둘째 아들 정맑음. OK슈퍼는 내가 지킨다!” ─ 동네 슈퍼에서 벌어지는 생활 밀착형 추리 동화 슈퍼 딸린 집에 이사 오면서 맑음이네 가족은 OK슈퍼의 주인이 되었다. 여름 방학을 맞은 맑음이는 덥고 심심하던 차에 형과 함께 봉지 과자를 들고 목욕탕에 간다. 두 사람은 봉지 과자를 갖고 신나게 놀다가 탕 속에서 실수로 과자를 쏟고 만다. 맑음이는 형을 배신하고 달아났지만, 터진 봉지 과자의 저주 탓인지 맑음이가 혼자 슈퍼에 있는 동안 빵빵한 봉지 과자들이 모두 납작해지는 사건이 발생한다. 그런데 봉지 안의 과자는 그대로다. 누군가 봉지에 구멍을 내서 공기만 빼낸 것이다. 목욕탕에서 배신당한 형이 복수한 걸까? 아니면 맨날 슈퍼에 와서 과자에 질소가 너무 많다고 화내는 동네 형의 짓일까? 주머니에 커터 칼을 가지고 다니는 미용실 누나, 심부름 때문에 슈퍼에 자주 오는 1학년 서연이까지 의심스러운 사람이 너무 많다. 범인 찾기도 중요하지만 우선 구멍 난 봉지 과자부터 부모님 몰래 처리해야 한다. 그런데 사건을 해결하려면 할수록 일은 점점 꼬이고, 슈퍼는 난장판이 되어 간다. 송라음 작가는 슈퍼라는 익숙한 공간에 추리 요소를 가미함으로써 범인을 추측하는 독자들을 슈퍼 안으로 불러들인다. 온갖 소동이 펼쳐지는 심각한 상황 속에서 작가는 특유의 유머와 재치 있는 표현으로 독자들의 마음을 들었다 놓았다 한다. 유쾌한 웃음과 짜릿한 반전 끝에 진심 어린 감동을 선사하는 작품이다. “과자 봉지는 펼쳐서 나눠 먹는 거야.” ─ 각박한 세상 속 잊고 살았던 이웃의 정을 북돋다 ‘이웃사촌’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요즘 세상은 각박해졌다. 마을의 사랑방 역할을 하던 슈퍼 앞 평상이 점점 사라지고, 최근에는 혼자 먹기 편한 ‘미니 스낵’이 유행하고 있다. 하지만 사람들 마음속에는 여전히 주변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바라고 있을지도 모른다. 작가는 이웃끼리 정 붙이고 살 수 있는 공동체가 오래도록 남아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동화를 썼다고 「작가의 말」에서 밝혔다. 공부를 싫어하지만 부모님 때문에 억지로 재수하는 동네 형, 바쁜 업무 탓에 딸도 돌볼 시간이 없는 서연이 부모님, 입시 미술 학원에 다니면서 스트레스 받는 미용실 누나 등 주변을 둘러볼 여유 없이 지내던 수락동 사람들은 OK슈퍼에서 벌어진 질소 도난 사건을 계기로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이웃사촌이 된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과자가 상하지 않게 보호해 주는 질소처럼 수락동 사람들은 관심과 정으로 서로를 끈끈하게 지켜 준다. 이 동화를 읽은 독자들 주변에도 OK슈퍼 같은 장소가 더 많아지기를 기대해 본다.


오무라이스 잼잼 11
송송책방 / 조경규 (지은이) / 2020.06.11
19,000원 ⟶ 17,100원(10% off)

송송책방소설,일반조경규 (지은이)
11권에서 엄마는 라식 수술을 했고, 중학생이 된 은영이는 뮤지컬 마틸다에 푹 빠졌고, 준영이는 변성기가 왔다. 매년 조금씩 성장하고 변화하는 가족들은 여전히 맛있는 것을 함께 나눠 먹으며 좋아하는 것을 열심히 좋아하며 살아가고 있다. 맛있는 건 좋아하는 사람과 같이 먹어야 더 맛있고 먹고 나서 그 기억을 함께 나눌 누군가가 있기에 추억이 되니까.몇 개라도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메추리알 조림, 그윽하고 깊은 맛의 노랑 치즈, 원조를 찾아 지구 반 바퀴 돌아 포르투갈에서 맛본 에그타르트, 매콤상콤하게 볶아 입맛 도는 마라샹궈, 짭짤한 밥도둑 간장게장 등11권에도 다양하고 맛있고 경이로운 일상음식 이야기가 이어진다. 들어가며눈으로 보는 오무라이스잼잼 예고편+등장인물 소개234화 티끌 모아 메추리알235화 간의 맛236화 노랑 치즈는 사랑이야237화 양꼬치에 꽂히다!!!238화 I♥초코칩 쿠키239화 하이라이스 파이터240화 그 옛날에도 도토리묵이241화 마라샹궈 입문기242화 너도 하드다243화 카츠동이 보글보글244화 에그타르트 찾아 지구 반 바퀴245화 차돌박이편은 그렇게 시작되었다246화 내 이름은 키드-오247화 산낙지의 죽음248화 나의 학생식당 탐방기249화 홍콩! 계란과자250화 저도 간장게장 좋아해요251화 산타 크루아상252화 소풍 갈 땐 돼지갈비253화 오늘은 스팸 무수비254화 탐스런 홍시가 열리기까지후기 일생일대의 실험참고한 책과 자료 556취향으로 보는 등장인물 2019 570그리고 재미있는 이야기 더!알 속담 모음오잼을 만드는 6인 권영국 PD크래프트 싱글즈 빈티지 광고 모음인도 버거킹 메뉴버거킹 TV 메뉴recipe 오리지널 톨하우스 초콜릿칩 쿠키맛집 탐방 하이라이스 맛집 도쿄 세이요켄오잼을 만드는 6인 김송은 송송책방 대표마라샹궈 이렇게 먹으면 더 맛있다!그림으로 보는 밤나무의 사촌들오잼을 만드는 6인 이지영 PD원조탐방 조금씩 달라도 다 맛있는 세계의 에그타르트차돌박이편 스토리 짜기 도전! 솔틴 크래커오징어, 낙지, 주꾸미, 한치… 비슷한 듯 다른 그들의 정체를 파헤쳐보자!오잼을 만드는 6인 전민희 편집자맛집 탐방 에그롤 맛집 홍콩 더 청하오오잼을 만드는 6인 정윤성 마케터오잼을 만드는 6인 유성미 디자이너타이완 돼지갈비 먹스타그램recipe 여러 가지 스팸 요리들재미있는 스팸 광고들나중에 후회 말고 지금의 나에게 잘하자좋아하는 사람들과 맛있는 거 많이 먹으면서!조경규 작가의 <오무라이스잼잼>이 11권이 나왔다. 몇 개라도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메추리알 조림, 그윽하고 깊은 맛의 노랑 치즈, 원조를 찾아 지구 반 바퀴 돌아 포르투갈에서 맛본 에그타르트, 매콤상콤하게 볶아 입맛 도는 마라샹궈, 짭짤한 밥도둑 간장게장… 11권에도 다양하고 맛있고 경이로운 일상음식 이야기가 이어진다. <오무라이스잼잼>은 4명의 가족이 먹고사는 이야기를 담은 만화이다. 11권에서 엄마는 라식 수술을 했고, 중학생이 된 은영이는 뮤지컬 마틸다에 푹 빠졌고, 준영이는 변성기가 왔다. 매년 조금씩 성장하고 변화하는 가족들은 여전히 맛있는 것을 함께 나눠 먹으며 좋아하는 것을 열심히 좋아하며 살아가고 있다. 맛있는 건 좋아하는 사람과 같이 먹어야 더 맛있고 먹고 나서 그 기억을 함께 나눌 누군가가 있기에 추억이 되니까.


로이드 칸의 적당한 작은 집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로이드 칸 (지은이), 박단비 (옮긴이) / 2018.04.16
15,000원 ⟶ 13,500원(10% off)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집,살림로이드 칸 (지은이), 박단비 (옮긴이)
《셸터》,《행복한 집구경》,《빌더》, 《아주 작은 집》을 잇는 DIY 건축의 모험가, 로이드 칸의 최신작으로, 독특하고 예술적이지만, 저렴한 비용으로 직접 지을 수 있는 합리적인 크기의 집 65채를 소개한다. 최근 미니멀 라이프 붐과 함께 자신의 삶을 간소화하고 재정비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추세에 맞춰 전 세계의 빌더들이 직접 디자인하거나 직접 지은 37㎡(14평)~ 111㎡(33.5평) 크기의 소형 주택 65채와 그 건축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1,000여 장이 넘는 사진 자료와 빌더들의 목소리로 만날 수 있다. 책에서 소개하는 65채의 주택은 독특하고 예술적인 것부터 간소하고 비용이 낮은 것까지 다양하다. 합리적인 비용에 보금자리를 꾸민 수수하고 평범한 집도 있고, 디자인이나 목공, 공예술, 상상력, 창의력, 집 꾸미기 면에서 자극을 주는 사례도 있다. 집짓기를 통해 자신이 꿈꾸던 행복을 찾은 세계 각국 빌더들의 생생한 삶의 모습과 건축 과정을 둘러싼 여러 사연들을 만나볼 수 있다.서문 - 작은 집을 예찬한다 CHAPTER 1 섬에 지은 집 벤쿠버 섬의 셰이크 오두막Shake cottage 빈의 작은 집 캘리포니아 고원에 있는 마이크와 시에라의 집 서퍼스 파라다이스Surfer's Paradise 웨인과 낸시의 하와이 섬 오두막 CHAPTER 2 디거 산Digger Mountain 오두막 캐나다 선샤인 코스트Sunshine Coast의 목조 주택 독일 숲의 작은 팀버프레임 주택 리투아니아의 작은 집 CHAPTER 3 캘리포니아 산림의 오두막 캘리포니아 산림의 오프그리드 오두막 캘리포니아 해안의 목조 주택 리프스프링The Leafspring 태평양 연안 북서부의 팔각형 삼나무 주택 선레이 켈리가 지은 숲속의 이층 트리하우스 샐리의 해변 오두막 프랑스의 10대 소년이 산림에 오두막을 짓다 영국 산림의 목조 유르트 영국 남서부 삼림지의 작은 집 CHAPTER 4 스페인 남부의 석조 주택 애리조나의 소형 볏짚 주택 로벨리아Lobelia 톰과 사토미 랜더의 친환경 주택 스코틀랜드 섬의 팀버프레임·볏짚 주택 지기와 에이프릴의 팀버프레임·볏짚 주택 히커리Hickory 고지의 팜하우스FarmHouse 콜로라도 하이 데저트High Desert의 하이브리드 친환경 주택 콜로라도 협곡의 호빗하우스 호숫가에 있는 랍 & 재키 로이의 2층 코드우드 주택 고지대 사막에 있는 사샤의 흙돔 뉴멕시코의 태양 빛 가득한 어도비 구옥 버몬트의 원형 짚버무리 집 뉴질랜드의 동굴 집 터키의 흙부대 집 캘리포니아 북부의 태양열 퀀셋 주택 재활용 자재로 지은 퀘벡의 주택 스코틀랜드 섬에 있는 칼의 원형 주택 CHAPTER 5 캘리포니아 해안에 있는 마크와 메그의 2000㎡ 농장 워싱턴 섬의 슬로우 보트 팜Slow Boat Farm 캘리포니아 구릉지대의 소형 주택 리버 하우스River House 워싱턴에서 빚 없이 살기 CHAPTER 6 조그만 노란 집에 사는 조그만 빨강 머리 소녀 텍사스의 소형 주택 미주리의 작은 집 인디아나의 100년 된 농가 보수하기 미네소타의 작은 집 릴리 이모의 집 노스캐롤라이나에 있는 로즈의 작은 농가 노스캐롤라이나의 큰 산림 속 작은 집 노스캐롤라이나의 오너빌더 소형 오두막 버지니아 주 셰넌도어 벨리Shenandoah Valley의 작은 집 가족이 재건축한 애디론댁Adirondack 산장 뉴잉글랜드에서 소형 주택을 혼자서 짓는 빌더 한적한 버몬트 산림의 작은 집 버몬트 남부에서의 소박한 삶 CHAPTER 7 샌프란시스코의 두 가족이 모여 사는 집 LA의 오래된 작은 집 보수하기 브루클린의 캐빈 인 더 우즈Cabin in the Woods 햇빛, 빗물, 그늘을 수확하는 도시 오두막 틴 셰드Tin Shed 비트윈 힐즈Between Hills CHAPTER 8 도시의 소형 주택 브리티시컬럼비아의 작은 집과 작은 여관 CHAPTER 9 올드타이미Old-Timey 오프그리드 카라반 영국 남서부의 하우스보트 스코틀랜드의 네스트하우스Nesthouse“정말 중요한 것은 ‘초소형’ 주택이 아니라, 주택이 더 작아지고 있다는 사실에 있다.” 《셸터》,《행복한 집구경》,《빌더》, 《아주 작은 집》을 잇는 DIY 건축의 모험가, 로이드 칸의 최신작 《로이드 칸의 적당한 작은 집》 출간! 독특하고 예술적이지만, 저렴한 비용으로 직접 지을 수 있는 합리적인 크기의 집 65채를 소개합니다. “이 작은 집들을 보면 그 속에서 살았던 사람들의 인생과, 이 소박하고 작은 집이 제공해온 그리고 지금도 제공하고 있는 삶의 터전을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된다. 요새 지어진 집들은 왜 이런 느낌을 주지 못하는가?” - 로이드 칸 최근 미니멀 라이프 붐과 함께 자신의 삶을 간소화하고 재정비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추세에 맞춰 집의 크기보다는 자신의 개성과 실속을 찾아 적당한 크기의 집을 직접 지은 사람들의 사연을 소개한다. 몇 해 동안 최근의 초소형 주택 운동에 대해 깊이 고민했던 로이드 칸은 “정말 중요한 것은 초소형 주택이 아니라 주택이 더 작아지고 있는 사실에 있다”는 결론을 내린다. 즉 주택의 규모가 변화하는 방향성에는 사람들이 자원을 덜 사용하던 예전의 모습으로 되돌아가려는 우리 의식의 변화를 촉구하는 분명한 메시지가 담겨 있음을 깨달은 것이다. 모든 것이 편리해진 요즘 같은 디지털 세상에도 이 책에 실린 사람들처럼 땀을 흘리며 자신의 집을 직접 짓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당신도 이 책의 빌더들처럼 자급자족하는 삶의 기쁨을 함께 느끼며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길을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로이드 칸의 적당한 작은 집》은 《셸터》,《행복한 집구경》,《빌더》, 《아주 작은 집》을 잇는 로이드 칸의 최신작으로 전 세계의 빌더들이 직접 디자인하거나 직접 지은 37㎡(14평)~ 111㎡(33.5평) 크기의 소형 주택 65채와 그 건축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1,000여 장이 넘는 사진 자료와 빌더들의 목소리로 만날 수 있는 책입니다. 《로이드 칸의 적당한 작은 집》은 자유와 독립을 갈망하는 몽상가, 예술가들이 스스로 건축가가 되어 지구촌 곳곳에 직접 지은 집과 건축 과정을 글과 사진으로 소개하는 독특한 콘셉트의 책입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65채의 주택은 독특하고 예술적인 것부터 간소하고 비용이 낮은 것까지 다양합니다. 합리적인 비용에 보금자리를 꾸민 수수하고 평범한 집도 있고, 디자인이나 목공, 공예술, 상상력, 창의력, 집 꾸미기 면에서 자극을 주는 사례도 있습니다. 로이드 칸은 전 세계에서 작은 집을 직접 짓고 살아가는 수많은 빌더들의 글과 사진 자료들을 1년 이상 수집하면서 그들의 삶과 열정에 감동받아 이 책을 만들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집짓기를 통해 자신이 꿈꾸던 행복을 찾은 세계 각국 빌더들의 생생한 삶의 모습과 건축 과정을 둘러싼 여러 사연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적당한 작은 집이란? 이 책에 실린 작은 집들은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습니다. 평균적인 집들과 비교했을 때 건축 비용이 비싸지도 않고 자원도 적게 들면서 더위와 추위로부터 효율적으로 보호해줄 뿐 아니라 유지 보수 비용도 저렴합니다. 은행 대출이나 높은 임대료 부담을 덜 수 있어서, 아주 작은 집보다 더 많은 공간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알맞은 크기의 집입니다. 《로이드 칸의 적당한 작은 집》은 대부분 빌더들이 직접 작성한 글을 그대로 실었습니다. 글 쓰는 스타일도 각기 다르고, 사는 모습도 사는 집 모양도 다양합니다. 이 책에 실린 집들을 하나로 묶는 유일한 요소는 오로지 적당히 작은 면적 하나뿐입니다. 작은 집을 짓거나, 매입하거나, 보수할 계획이 있다면 이 책을 넘겨보면서 당신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 줄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기 바랍니다. 우리는 많은 젊은이들이 어떻게 삶을 살아가야 할지 고민하던 때인 1960년대와 1970년대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사람들은 비즈니스 세계에 들어가거나 기업에서 일하고 싶어 하지 않았다. “그 당시 사람들은 무엇을 피하고 싶은지는 알았지만 무엇을 해야 할지는 잘 몰랐죠.” 그가 말했다. “대출 없이 집을 어떻게 얻죠? 집을 짓는 법은 어떻게 배우나요? 식량은 어떻게 재배하죠? 글쎄요, 그때 우리에겐 DIY 운동을 대변하는 책 《셸터Shelter》와 잡지 〈전 지구 카탈로그Whole Earth Catalogue〉가 있었기에 일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빈 욘 고먼> 몇 년 동안 내 보금자리가 되어준 이곳은 첫사랑 같은 집이다. 당연히 은행 대출은 없었고, 구석구석 눈에 보이는 모든 것에는 내 손길이 닿아 있었다. 추억은 강력하게 남아 있다. 어떤 날은 너무 고요해서, 내가 쓰는 연장 소리 외에는 황새가 머리 위로 지나가면서 내는 날갯짓 소리만 들려올 뿐이었다. 건축을 시작한 첫 해 여름, 나는 무지개를 스물여섯 번이나 보기도 했다. <댄 컴벨릭>
2020 해커스공무원 실전동형모의고사 사회 1
해커스공무원 / 강태홍 (지은이) / 2020.03.02
18,900

해커스공무원소설,일반강태홍 (지은이)
실제 시험과 구성이나 유형, 난이도 등이 동일한 수준 높은 문제들을 통해 실전감각을 키울 수 있는 동형모의고사 교재다. 2020년 9급 국가직, 지방직, 서울시, 경찰, 소방직 대비! 공무원 사회 최신 출제 경향을 반영하였다. 시험장에서 마주할 실전을 그대로 보여주는 실전동형모의고사 14회분을 수록하였고, 취약한 부분을 파악 및 보완할 수 있는 상세한 해설로 시험 전 막판 실력 향상이 가능하다. Review와 최종점검 기출모의고사를 활용한 공무원 사회 학습 마무리를 할 수 있다.실전동형모의고사 실전동형모의고사 1회 실전동형모의고사 2회 실전동형모의고사 3회 실전동형모의고사 4회 실전동형모의고사 5회 실전동형모의고사 6회 실전동형모의고사 7회 실전동형모의고사 8회 실전동형모의고사 9회 실전동형모의고사 10회 실전동형모의고사 11회 실전동형모의고사 12회 실전동형모의고사 13회 실전동형모의고사 14회 최종점검 기출모의고사 최종점검 기출모의고사 1회 최종점검 기출모의고사 2회 최종점검 기출모의고사 3회 해설집 [책 속의 책]한국소비자만족지수 공무원 교육 1위 해커스공무원 14회분의 동형모의고사로 실전을 완벽 대비하라! <2020 해커스공무원 실전동형모의고사 사회 1>은 실제 시험과 구성이나 유형, 난이도 등이 동일한 수준 높은 문제들을 통해 실전감각을 키울 수 있는 동형모의고사 교재입니다. 1. 2020년 9급 국가직, 지방직, 서울시, 경찰, 소방직 대비! 공무원 사회 최신 출제 경향 반영 2. 시험장에서 마주할 실전을 그대로 보여주는 실전동형모의고사 14회분 수록 3. 취약한 부분을 파악 및 보완할 수 있는 상세한 해설로 시험 전 막판 실력 향상 4. Review와 최종점검 기출모의고사를 활용한 공무원 사회 학습 마무리 [추가 자료 - 해커스공무원 gosi.Hackers.com] 1. 해커스공무원 온라인 단과강의 할인쿠폰(교재 내 수록) 2. 합격예측 모의고사 응시권 및 해설강의 수강권(교재 내 수록) 3. 회독증강 콘텐츠 할인쿠폰(교재 내 수록) [교재 특장점] 1. 2020년 9급 국가직, 지방직, 서울시, 경찰, 소방직 대비! 공무원 사회 최신 출제 경향 반영 1) 최근 공무원 사회 기출문제의 문항별 난이도와 출제포인트, 과목별 출제 문항 수 등을 분석하여 모든 문제에 반영 2) 실제 시험과 유형, 난이도 등 동일한 문제로 구성하여 실전 감각 극대화 가능 3) 새롭게 변경된 시험범위(2015 개정 교육과정) 반영 2. 시험장에서 마주할 실전을 그대로 보여주는 실전동형모의고사 14회분 수록 1) 실제 시험의 출제 유형과 난이도에 딱 맞는 모의고사 문제 14회분을 통해 실전감각을 키우고 공무원 사회 시험 대비 가능 2) 모의고사 1회분의 풀이 제한시간(15분)과 답안을 체크할 수 있는 답안지를 활용한 효율적인 시간 안배 연습 가능 3. 취약한 부분을 파악 및 보완할 수 있는 상세한 해설로 시험 전 막판 실력 향상 1) 본인이 어떤 부분이 취약한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취약 과목 분석표' 제공 2) 모든 지문을 분석하여 수록한 상세한 해설과 해설 내 '키워드', '자료 분석', '핵심 이론'을 통해 문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으며 심도 있는 학습 가능 4. Review와 최종점검 기출모의고사 3회분을 활용한 공무원 사회 학습 마무리 1) 매 회 모의고사 말미에 해당 회차의 문제를 분석하고, 핵심지문을 OX문제로 복습할 수 있는 'Review' 제공 2) 공무원 사회 기출문제 중 재출제 가능성이 높은 키워드와 유형의 문제로 구성된 '최종점검 기출모의고사'로 최신 출제 경향 확인 및 마무리 학습 가능 [1위] 한경 비즈니스 선정 2020 한국소비자만족지수 교육(공무원) 부문 1위
생각은 어떻게 글이 되는가
쌤앤파커스 / 박주용 (지은이) / 2020.03.09
16,000원 ⟶ 14,400원(10% off)

쌤앤파커스소설,일반박주용 (지은이)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박주용 교수가 10여 년간 서울대 학생들과 함께한 글쓰기 수업을 바탕으로 '어떻게 하면 좀 더 정확하고 설득력 있는 글을 쓸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쓴 책. 보고서나 논문 또는 당장 글쓰기 과제를 수행해야 하는 대학생뿐 아니라 정해진 시간 내에 주어진 자료를 읽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펼쳐야 하는 논술 수험생, 더 나아가 머릿속에 흩뿌려져 있는 복잡한 생각들을 단순하면서도 정확한 글로 써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글쓰기 실전 교과서'이다. '머릿속에 맴도는 생각들을 어떻게 하면 잘 정리할 수 있을까?' '그 생각들을 어떻게 하면 정확한 표현으로 쓸 수 있을까?' '나의 글에서는 무엇이 장점이며 무엇이 고쳐야 할 점일까?' 이 책은 글을 쓰려는 사람들이 자주 떠올리는 근본적인 질문들에 명쾌한 답을 주는 한편, 평범했던 글쓰기 실력을 한 단계 도약시켜주는 훌륭한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프롤로그_모든 글쓰기에는 훈련이 필요하다 이 책을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법 CHAPTER 1. 왜 우리는 글을 쓰는가? 도구로서의 글쓰기, 도구 이상의 글쓰기 우리는 글쓰기를 잘못 배웠다 글쓰기 습관을 위한 몇 가지 조언 CHAPTER 2. 논리적 글쓰기를 위한 첫걸음 청출어람의 글쓰기를 위하여 탄탄한 근거를 만들어 설득하는 법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 표절 어떤 글이 독창성을 인정받는가 CHAPTER 3. 자료 수집부터 요약, 정리까지 얼마나 읽어야 쓸 수 있을까 효율적으로 자료를 요약하기 읽은 내용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확인하기 간결한 요약을 위한 질문과 표현 자주 틀리는 문장, 피해야 할 문장 CHAPTER 4. 생각을 담아 글로 반응하라 논리적 글을 읽고 무엇을 할 것인가? 다른 사람의 주장을 분석하고 반응하기 주장을 만들기 위한 사고 활동 지지와 비판을 위한 표현들 논증, 반박, 그리고 재반박 CHAPTER 5. 여러 주장들로부터 독창적 주장 만들기 나만의 독창적 주장을 만드는 법 선행 연구를 짜임새 있게 조직하기 논증 다이어그램 활용법 문제를 제기하는 다양한 방식 CHAPTER 6. 완성도 높은 초고 쓰기 논리적 글쓰기를 위한 개요 글쓰기에 대한 비유와 글쓰기 모형 CHAPTER 7. 퇴고: 구조와 문장을 다듬기 퇴고는 글쓰기의 화룡점정 점검과 수정 1. 내용 점검과 수정 2. 표현 퇴고의 실제 CHAPTER 8. 평가와 코멘트 평가도 글쓰기의 중요한 과정이다 다른 사람의 글을 평가하는 법 더 좋은 글을 위한 피드백 에필로그_ 쓰고, 고치고, 다시 쓰기 위하여 부록 1~5 제시문 출처 주 참고문헌창의적으로 생각하고, 정확하게 쓰기 위한 최고의 글쓰기 실전 교과서! ★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세바시) 화제의 강연 ★ 서울대 박주용 교수와 함께하는, 교양인을 위한 실전 글쓰기 수업! 1872년 이래로 모든 학생에게 글쓰기 강의를 필수로 듣게 하는 하버드 대학교. 1990년대부터 4개 이상의 글쓰기 수업을 졸업 이수 요건으로 규정한 MIT. 반면에 우리나라 대다수의 대학에서는 여전히 지식의 양적 축적만을 강조하고, 회사나 조직에서는 ‘시키는 대로, 하던 대로’ 일하는 데에만 익숙해져 있음을 부정하기 어렵다.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박주용 교수는 2010년대 초반부터 이러한 풍토에 ‘글쓰기’와 ‘토론’이라는 씨앗을 뿌리려고 노력해왔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 그는 서울대에서 “비판적으로 읽고, 생산적으로 토론하고, 생각을 글로 쓴다”는 원칙하에 글쓰기와 토론 중심 수업을 주도해왔다. 그의 글쓰기 수업은 어렵고 힘든 과정임에도 학생들 사이에서 성취감과 만족도가 높은 강의로 정평이 나 있다. 《생각은 어떻게 글이 되는가》는 박주용 교수가 지난 10여 년간 서울대 학생들과 함께한 글쓰기 수업을 바탕으로 ‘어떻게 하면 좀 더 정확하고 설득력 있는 글을 쓸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쓴 책이다. 이 책은 보고서나 논문 또는 당장 글쓰기 과제를 수행해야 하는 대학생뿐 아니라 정해진 시간 내에 주어진 자료를 읽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펼쳐야 하는 논술 수험생, 더 나아가 머릿속에 흩뿌려져 있는 복잡한 생각들을 단순하면서도 정확한 글로 써내고 싶은 사람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글쓰기 실전 교과서’라 할 수 있다. 생각 정리법부터 완성된 글을 평가하기까지 ‘생각이 글이 되는’ 과정과 방법을 총망라하다! 총 8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생각을 정리해 독창적 주장을 만드는 법부터 완성된 글을 스스로 평가하고 함께 토론하는 법까지, ‘생각이 글이 되는’ 전 과정을 망라하여 각각의 방법을 체계적으로 설명한다. 우선 저자는 1장에서 ‘왜 우리가 글을 써야 하는가’, ‘글쓰기 습관을 만드는 좋은 방법은 무엇인가’ 등과 같은 기초적 질문에 답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2장(논리적 글쓰기를 위한 첫걸음)에서는 논리적 글쓰기의 목적이 ‘청출어람’, 즉 “이전의 주장을 더 정교하게 발전시키거나 비판을 통해 새로운 주장을 창조하는 것”에 있으며, 표절하지 않으면서 독창적 주장을 펼치는 것이 논리적 글쓰기의 지향점임을 밝힌다. 3장부터는 본격적으로 글쓰기 실전이 시작된다. 3장(자료 수집부터 요약, 정리까지)에서는 제시된 글들을 읽고 한 문장으로 요약한 뒤 스스로 평가한다. 짤막한 예시문을 읽으면서 어색한 글을 자연스러운 글로 수정하는 연습 등을 통해 글쓰기의 기본기를 익힐 수 있다. 4장(생각을 담아 글로 반응하라)에서는 앞서 요약한 글들을 읽고 나서 어떻게 반응할 것인지 설명한다. 지지와 비판, 반박과 재반박에 대한 풍부한 사례들을 통해서 글을 쓰기 전에 반드시 필요한 생각 정리법을 알려준다. 5장(여러 주장들로부터 독창적 주장 만들기)에서는 초고를 쓸 때 가장 중요하게 담겨야 할 ‘자기만의 독창적 주장’을 도출하는 법에 대해서 설명한다. 앞선 장들에서 쓴 요약문들, 이를 바탕으로 정리된 생각들이 어떠한 논리적 흐름을 통해 독창적 주장이 되는지 이해할 수 있다. 글을 쓰려는 사람은 3장~5장의 내용을 충실하게 연습한 후에야 비로소 초고를 작성할 수 있다. 6장(완성도 높은 초고 쓰기)에서는 체계가 잡힌 글을 쓰기 위한 개요 작성법과 초고를 작성하는 몇 가지 유형을 살펴본다. 글은 잘 쓰는 것보다 잘 고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말이 있듯이 7장(퇴고: 구조와 문장을 다듬기)에서는 자신이 쓴 글을 ‘내용’과 ‘표현’으로 나누어 그에 맞게 점검하고 수정하는 법을 알려준다. 마지막 8장(평가와 코멘트)에서는 자신의 글을 평가하는 법과 남의 글을 읽고 적절히 코멘트하는 법을 설명한다. 저자는 자신의 글을 스스로 평가하거나 남의 글을 읽고 적절한 피드백을 주는 것 또한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하고 있는데, 이는 기존의 글쓰기 입문서와 달리 이 책만이 가진 차별점이라 할 만하다. 글을 쓰는 사람뿐 아니라 글쓰기를 지도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도움이 될 내용이다. 이 책에는 글쓰기의 매 단계마다 생각하면서 쓰는 연습을 할 수 있도록 33개의 ‘글쓰기 트레이닝’이 수록되어 있다. 저자의 설명과 안내에 따라 차근차근 연습하다 보면 처음엔 글쓰기에 두려움이 많았던 사람일지라도 자신의 생각을 글로 충실히 옮길 수 있게 될 것이다. “더 나아질 것이라 믿고 의식적으로 연습하라” 당신의 글쓰기 실력을 한 단계 도약시켜줄 책! 박주용 교수의 글쓰기 수업을 수강한 서울대 학생들은 “글쓰기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힘든 만큼 얻어가는 것도 많았다”라고 입을 모은다. 저자도 독자들에게 글쓰기 능력이 “더 나아질 것이라 믿고 의식적으로 연습하라”라고 강조한다. “일단 글쓰기 습관이 형성되면 생각한 것을 기록하기 위해 쓸 뿐만 아니라 생각하기 위해서도 글을 쓸 수 있게 된다. 일단 써보면, 생각이 떠오르지 않아서 못 쓰는 것이 아니라 쓰지 않기 때문에 생각이 떠오르지 않는다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좋은 글을 쓰기 위한 아이디어는 “그것을 열심히 찾는 사람들에게만 가끔씩 미소를 짓기 때문이다.” 《생각은 어떻게 글이 되는가》의 출간으로 지금까지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서울대의 수준 높은 글쓰기 수업을 누구나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머릿속에 맴도는 생각들을 어떻게 하면 잘 정리할 수 있을까?’ ‘그 생각들을 어떻게 하면 정확한 표현으로 쓸 수 있을까?’ ‘나의 글에서는 무엇이 장점이며 무엇이 고쳐야 할 점일까?’ 이 책은 글을 쓰려는 사람들이 자주 떠올리는 근본적인 질문들에 명쾌한 답을 주는 한편, 평범했던 글쓰기 실력을 한 단계 도약시켜주는 훌륭한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저자가 책 마지막에 강조하고 있듯이 “우리에게는 쓰고, 고치고, 다시 쓰는 연습이 필요하다. 그러니, 지금부터 쓰자.” “독서는 지식이 많은 사람을, 토론은 준비된 사람을, 글쓰기는 정확한 사람을 만든다.” 영국의 철학자 베이컨의 수필집에 수록된 〈학문론〉에 나오는 말이다. 베이컨이 어떤 의도로 했든지 상관없이, 그의 말에는 교육 방법의 핵심이 담겨 있다. 즉 독서나 강의, 토론, 그리고 글쓰기가 어우러져야 한다는 것이다.베이컨의 말을 염두에 두고 우리 교육을 되돌아보면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바로 파악할 수 있다. 많이 읽게 하고 강의로 많은 정보를 전달하지만, 토론과 글쓰기는 빠져 있다. 토론과 글쓰기가 빠진 독서나 정보 전달만으로는 생각하는 힘을 키우기 어렵다. 토론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비판하는 가운데 새로운 생각을 떠올릴 수 있고, 글을 써야 생각을 정리하고 정리된 생각을 담아낼 수 있다. (프롤로그: 모든 글쓰기에는 훈련이 필요하다) 서울대학교 학생 2251명과 교수 304명이 참여한 한 설문에서는 두 집단 모두 글쓰기 능력을 졸업생에게 기대되는 중요한 능력으로 간주했고, 그 중요성을 5점 만점에 각각 4.45점과 4.5점으로 높게 매겼다. 하지만 글쓰기 교육이 실제로 얼마나 잘 이루어지는지에 대한 응답에서 학생은 3.3점, 교수는 2.75점으로, 각각 4.14점과 4.0점으로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인 전공 지식에 비해 상당히 낮았다. 많은 지식을 전수받지만 그 지식을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을 발전시키는 훈련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글쓰기 교육의 중요성은 물론 만족도 면에서 자연대와 이공대는 모두 평균보다 낮았다.학생들이 작성한 보고서를 평가하다 보면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담긴 글을 찾아보기 어려운 것은 둘째 치고, 틀린 곳이 너무 많아 도대체 어떻게 피드백을 주어야 할지 종잡을 수 없는 글이 수두룩하다. 그렇다고 학생들이 생각을 전혀 못하는 것은 아닌 듯싶다. 어떤 주장을 펼치는지 이해할 수 없어 학생을 불러 자신이 쓴 글에 대해 물어보면 대개는 적절하게 답변한다. 내용을 알지만 이를 명료하고 정확하게 글로 표현하지 못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인데, 바로 이것이 우리 교육의 문제이다. 생각하게 하고 생각을 제대로 표현하게 하기 위해 글쓰기 교육을 서둘러야 하는 까닭이다. (CHAPTER 1. 왜 우리는 글을 쓰는가?)


책벌레의 하극상 제4부 귀족원의 자칭 도서위원 6
길찾기 / 카즈키 미야 (지은이), 시이나 유우 (그림), 김봄 (옮긴이) / 2020.04.28
10,000원 ⟶ 9,000원(10% off)

길찾기소설,일반카즈키 미야 (지은이), 시이나 유우 (그림), 김봄 (옮긴이)
작년에 분주하게 움직인 성과로 영지 순위가 10위로 껑충 뛰어오른 에렌페스트. 덕분에 진급식과 친목회에서 순위가 밀려난 영지들의 견제를 받게 되고, 귀여운 여동생 샤를로테에게 언니로서의 위엄을 보이기 위해 노력하지만, 오히려 샤를로테에게는 역효과가 나타난다.곧바로 시작된 수업에서 로제마인을 끔찍이 싫어하는 아렌스바흐 사감의 방해공작에도 불구하고 에렌페스트 2학년생의 ‘전원 한방 합격’에 성공한다. 이후 도서관 방문, 한넬로레와의 도서 교환, 솔랑쥬와의 다과회 등 도서위원 동지 찾기에 동분서주한다. 작년보다 더 잦은 소동을 일으키는 가운데, 원내의 선생과 상위 영지의 영주 후보생, 중앙의 3왕자와도 접촉이 늘면서 영지 간의 균형에 기를 쓰는 보호자들은 골머리를 앓는다. 하지만 제 갈 길을 가는 로제마인은 멈추지 않는다.프롤로그 014수업 시작 023도서위원 GET! 039도서관 등록과 마력 공급 052슈타프 변형 067무기 강화 082첫날 전원 합격 096조합·회복약 109로데리히의 청 121봉납 가무와 올도난츠 조합 138음악 닥과회와 수업 종료 151도서위원 활동을 하고 싶어 164힐쉬르 선생의 연구실 178힐쉬르 선생의 제자 193슈바르츠와 바이스의 옷 갈아입히기 206마석 채집 222타니스베팔렌 토벌 236치유와 지원 261책벌레의 다과회 278귀환 304에필로그 317굽힐 수 없는 결의 337구 베르케슈토크 기숙사 탐색 349후기 3662학년 강의 시작! 도서위원 발촉!대인기 비블리아 판타지 최신간!작년에 분주하게 움직인 성과로 영지 순위가 10위로 껑충 뛰어오른 에렌페스트. 덕분에 진급식과 친목회에서 순위가 밀려난 영지들의 견제를 받게 되고, 귀여운 여동생 샤를로테에게 언니로서의 위엄을 보이기 위해 노력하지만, 오히려 샤를로테에게는 역효과가 나타난다.곧바로 시작된 수업에서 로제마인을 끔찍이 싫어하는 아렌스바흐 사감의 방해공작에도 불구하고 에렌페스트 2학년생의 ‘전원 한방 합격’에 성공한다. 이후 도서관 방문, 한넬로레와의 도서 교환, 솔랑쥬와의 다과회 등 도서위원 동지 찾기에 동분서주한다!작년보다 더 잦은 소동을 일으키는 가운데, 원내의 선생과 상위 영지의 영주 후보생, 중앙의 3왕자와도 접촉이 늘면서 영지 간의 균형에 기를 쓰는 보호자들은 골머리를 앓는다. 하지만 제 갈 길을 가는 로제마인은 멈추지 않는다! 정신없이 달려가면서도 에렌페스트의 채집 장소에 나타난 마수, 타니스베팔렌 토벌에 도전하게 된다.사실은 책을 읽고 싶을 뿐인데, 성가신 일들이 끊이지 않는 비블리아 판타지 제4부 귀족원의 자칭 도서위원 6권 등장!- 주요 캐릭터 -로제마인영주의 사촌인 칼스테드의 딸이 되어 귀족으로서의 세례식을 치렀다. 동시에 질베스타의 양녀로 입적되어 평민 마인에서 권력과 재력까지 손에 쥔 로제마인이 되었다. 하지만 알맹이는 그대로! 페르디난드에렌페스트 신전의 신관장이자 영주의 이복동생. 마력이면 마력, 무예면 무예, 음악이면 음악까지 뭐든 만능에 업무 능력까지 뛰어난 엄친아로, 귀족 여성들 사이에서는 아이돌 취급을 받고 있다. 로제마인의 정체를 아는 몇 안 되는 사람들 중 한 명이다.질베스타에렌페스트의 영주. 과단성이 있지만, 너무 마이 페이스라서 주변 사람을 피곤하게 만드는 타입. 그야말로 악동 같은 성격이라 아이가 셋이나 있어서 로제마인을 놀라게 했다.칼스테드에렌페스트령 기사단장. 호적상 ‘로제마인’의 아버지로 질베스타와 페르디난드의 사촌이다. 정처 엘비라와 정처의 아들 셋, 제2부인의 자녀가 있다. 에크하르트, 램프레히트, 코르넬리우스칼스테드와 엘비라 사이의 아들들. 셋 모두 기사 과정을 밟고 있으며, 에크하르트와 램프레히트는 토론베 토벌 때 마인의 마력을 직접 본 적이 있어 갑자기 생겨난 ‘여동생’임에도 호감을 품고 있다. 램프레히트는 빌프리트의 호위, 코르넬리우스는 마인의 호위를 맡고 있다. 빌프리트에렌페스트 영주 질베스타의 장남. 마인보다 한 살이 어리지만, 호적 세탁으로 인해 생일이 빠른 오빠가 되었다. 공부하기를 싫어해 측근들의 중요한 업무는 도망친 빌프리트를 잡는 일이다. 마인의 평가에 따르면 ‘미니 질님’.엘비라칼스테드의 첫째 부인으로 대외적으로는 로제마인의 어머니가 된다. 아들을 셋 둔 30대의 사려깊고 현명한 부인으로, 집안의 진정한 권력자. 기품있고 완벽한 부인이지만, 흠이 있다면 지나치게 열렬한 페르디난드의 추종자라는 점일까.리카르다에렌페스트 성에서 로제마인의 교육 및 양육을 담당하는 수석 시종. 소싯적에는 질베스타와 페르디난드, 칼스테드 셋을 모두 모신 유모이자 시종이었다. 남다른 세 명을 모두 담당했던 만큼, 이들을 옴싹달싹도 할 수 없게 만들 수 있는 대단한 인물. 완력마저도 대단하다.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M&Kids / 박성연 지음, 려하 그림 / 2015.09.10
12,000원 ⟶ 10,800원(10% off)

M&Kids인물,위인박성연 지음, 려하 그림
우리 역사를 살아오신 수많은 멘토들 가운데에서 특별히 친숙하고 낯익은 100분들을 소개한다. 딱딱하고 지루하다는 고정관념을 가지게 하는 다른 위인전과는 달리 쉽고 재미있게 쓰여 있어 읽는 동안, 우리나라 역사와 위인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높이고 위인들의 일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그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다. 역사 속 인물들의 결정적 순간을 핵심만 추려 이야기로 응축해 담았다. 또한 옛날이야기를 들려주듯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내는 입말체를 사용하여 부모님께서 아이에게 읽어주기 좋다. 올 컬러 전면 그림으로 화려하게 펼쳐진 인물들의 이야기는 역사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줄 것이다.★작가의 말 1 … 고조선 세운 단군왕검 12 2 … 고구려 세운 동명왕 14 3 … 백제 온조왕 16 4 … 알에서 나온 혁거세 18 5 … 땅따먹기 대장 광개토대왕 20 6 … 꾀 많은 신라 장군 이사부 22 7 … 거문고 달인 백결 선생 24 8 … 백제의 최후 의자왕 26 9 … 황산벌의 슬픈 장군 계백 28 10 … 포기를 모르는 화랑 관창 30 11 … 말 목 자른 김유신 32 12 … 통일 신라 문무왕 34 13 … 해골 물 마시고 깨달은 원효대사36 14 … 천축국 여행한 혜초 38 15 … 바다의 왕자 장보고 40 16 … 발해 대조영 42 ★ 그림 속에 숨어 있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찾아볼까? 17 … 귀주대첩 강감찬 46 18 … 협상의 달인 서희 48 19 … 무단정치 정중부 50 20 … 화포 발명가 최무선 52 21 … 자연을 벗 삼은 죽림칠현 54 22 … 삼국사기 김부식 56 23 … 지눌국사 조계종, 의천 천태종58 24 … 대마도 정벌 이종무 60 25 … 일편단심 정몽주 62 26 … 목화씨 문익점 64 27 … 해동공자 최충 66 28 … 삼국유사 일연 68 29 … 황금 보기를 돌같이 최영 장군70 ★ 사다리를 타고 이야기 속에 숨어 있는 한자를 찾아볼까? 30 … 어질고 청렴한 황희 정승 74 31 … 소박하고 검소한 맹사성 76 32 … 천재 과학자 장영실 78 33 … 단종 버린 신숙주, 한명회 80 34 … 십만양병 이율곡 82 35 … 성리학자 이퇴계 84 36 … 오죽헌의 여성 화가 신사임당 86 37 … 홍의장군 곽재우, 의병대장 조헌88 38 … 진주대첩 김시민 90 39 … 임진왜란의 영웅 이순신 92 40 … 새 나라 조선의 역사를 열다! 태종태세문단세94 41 … 죽느냐, 사느냐! 사육신과 생육신96 42 … 목숨 바친 논개 98 43 … 행주대첩 권율 100 44 …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를 수 없는 홍길동102 45 … 의적 임꺽정 104 ★ 조선의 다섯 궁궐과 사대문에서 미로 탐험을 떠나 볼까? 46 … 대쪽같은 삼학사 108 47 … 어사 박문수 110 48 … 명필 한석봉 112 49 … 풍속화가 단원 김홍도 114 50 … 방랑 시인 김삿갓 116 51 … 대동여지도 김정호 118 52 … 신문고 부활한 영조 120 53 … 규장각 세운 정조 122 54 … 목민심서 정약용 124 55 … 녹두 장군 전봉준 126 56 … 천주교 신부 김대건 128 57 … 서화가무 황진이 130 58 … 차별 반대 홍경래 132 ★ 우리나라 지도를 보고 어디를 다녀왔는지 발자국을 남겨 볼까? 59 … 갑신정변 김옥균 136 60 … 안중근은 애국, 이완용은 매국138 61 … 별 헤는 밤 윤동주 140 62 … 종두 지석영 142 63 … 민족 대표 손병희 144 64 … 독립 만세 유관순 146 65 … 도산 안창호 148 66 … 어린이날 방정환 150 67 … 돈에 울고 사랑에 속은 이수일과 심순애152 68 … 장군의 아들 김두한 154 69 … 시대를 앞선 천재 시인 이상 156 70 … 황소 그림 이중섭 158 ★ 한국을 빛낸 위인들이 모인 그림을 보고 서로 다른 곳을 찾아볼까? | 책 속 부록 |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노래 가사나라를 빛낸 수많은 위인들을 한 번에! 우리나라 역사의 흐름을 한눈에! ■역사를 만나는 가장 쉽고 재미있는 접근법 역사를 만나려면 인물을 만나게 됩니다. 인물만큼 역사를 만나는 쉽고 재미있는 지름길도 없습니다. 특히나 친숙하고 익숙한 역사 인물이라면 더욱 쉽게 이해의 문이 열리지요. 우리 역사를 살아오신 수많은 멘토들 가운데에서 특별히 친숙하고 낯익은 100분들을 소개합니다. 우리나라가 만들어진 때부터 지금까지 역사에 길이 남을 위인들의 일생과 업적을 담고 있는 인물들이지요. 딱딱하고 지루하다는 고정관념을 가지게 하는 다른 위인전과는 달리 쉽고 재미있게 쓰여 있어 읽는 동안, 우리나라 역사와 위인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높이고 위인들의 일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그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습니다. ■ 하루에 한 편, 한 권으로 읽는 한국의 위인 이야기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넓은 땅을 차지한 ‘광개토대왕’, 발해를 건국하고 중원을 호령한 ‘대조영’ 등 우리나라를 지켜낸 영웅들 외에도 바른 정치를 이루려고 한 ‘이율곡’, 탐관오리와 외세를 몰아내려고 했던 녹두장군 ‘전봉준’, 어린이날을 만든 어린이의 영원한 친구 ‘방정환’ 등 다양한 분야를 빛낸 위인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수많은 위인들 중 100명의 위인들을 선별해 한 권으로 엮었습니다. 하루에 한 편씩 위인들의 삶과 지혜, 우리나라의 역사를 한눈에 알게 해주는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을 만나 보세요. 훌륭한 위인전인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을 읽으며 위인의 삶에 흥미를 가질 뿐 아니라 역사의 현장 한가운데 서 있는 듯한 생생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입말체의 스토리텔링과 올 컬러 전면 그림의 시각적 효과 역사 속 인물들의 결정적 순간을 핵심만 추려 이야기로 응축해 담았습니다. 또한 옛날이야기를 들려주듯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내는 입말체를 사용하여 부모님께서 아이에게 읽어주기 좋습니다. 올 컬러 전면 그림으로 화려하게 펼쳐진 인물들의 이야기는 역사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줄 것입니다.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우리나라 위인 100명 역사 동요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의 노랫말을 바탕으로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낸 책입니다. 노랫말에 미처 담지 못한 역사 속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옛 선조들의 삶의 모습을 살피고 위인들이 겪었던 실패와 성공의 의미를 배울 수 있습니다. ■이야기로 노래로 게임으로 오감 자극 우리가 익히 따라 부르던 역사 동요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을 옛날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하나하나 읽을 수 있습니다. 숨은그림찾기, 사다리 타기, 미로찾기, 틀린 그림 찾기 등의 책 속 부록은 퀴즈로 구성되어 아이들이 스스로 즐길 수 있습니다. 책과 함께 별책부록으로 수록된 ‘한국사 여행 말놀이판’으로 게임을 즐기다 보면 아이들의 역사 배우기는 단지 공부가 아닌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고, 스스로 하고 싶어 하는 즐거운 놀이가 될 것입니다.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우리나라 위인 100명을 이야기, 노래, 게임으로 익히며 오감을 자극해요!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은 역사 동요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의 노랫말을 바탕으로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낸 책입니다. 노랫말에 미처 담지 못한 역사 속 인물들의 결정적 순간을 핵심만 추려 이야기로 응축해 담았습니다. 또한 옛 선조들의 삶의 모습을 살피고 위인들이 겪었던 실패와 성공의 의미를 배울 수 있습니다. 올 컬러 전면 그림으로 화려하게 펼쳐진 인물들의 이야기는 역사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줄 것입니다. 무엇보다 옛날이야기를 들려주듯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내는 입말체를 사용하여 부모님께서 아이에게 읽어주기 좋습니다. 이야기 사이에 자리한 책 속 부록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알기, 한자 익히기, 조선 시대의 궁궐과 사대문의 자리 익히기 등을 숨은그림찾기와 사다리 타기, 미로 찾기, 틀린 그림 찾기 등의 퀴즈로 구성하여 자칫 어렵고 딱딱할 수 있는 역사 정보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놀이로 체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별책부록 ‘한국사 여행 말놀이판’은 엄마 아빠와 친구들이 함께 모여 게임을 할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 한국사 여행 말놀이판 게임은 한국사 연표로 구성하여 역사 속 인물도 만나고, 한국사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은 우리가 익히 따라 부르던 역사 동요를 옛날이야기 듣듯 하나하나 읽어나가며 숨은그림찾기, 사다리 타기, 미로찾기, 틀린 그림 찾기 등으로 아이들이 스스로 즐길 수 있는 책입니다. 책도 읽고 한국사 여행 게임도 즐기다 보면 아이들의 역사 배우기는 단지 공부가 아닌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고, 스스로 하고 싶어하는 즐거운 놀이가 될 것입니다. ★교과연계 독자 대상: 초등 1~2학년 핵심 주제: 우리나라의 역사와 인물 1학년 2학기 통합 1. 우리나라의 상징 2학년 2학기 통합 1. 우리나라와 이웃 나라 2학년 1학기 국어 10. 이야기 세상 속으로 2학년 2학기 국어 5. 이야기를 꾸며요
카케구루이 트윈 3
학산문화사(만화) / 카와모토 호무라 (원작), 사이키 케이 (그림) / 2020.01.21
5,500

학산문화사(만화)소설,일반카와모토 호무라 (원작), 사이키 케이 (그림)


괴물사변 7
학산문화사(만화) / 아이모토 쇼 (지은이) / 2020.01.21
5,000

학산문화사(만화)소설,일반아이모토 쇼 (지은이)


놓지 마 과학! 12
위즈덤하우스 / 신태훈, 나승훈 (지은이), 류진숙 (감수) / 2019.11.08
12,000원 ⟶ 10,800원(10% off)

위즈덤하우스자연,과학신태훈, 나승훈 (지은이), 류진숙 (감수)
인기 절정의 웹툰 '놓지 마 정신줄!'의 작가들이 만든 과학 학습 만화 '놓지 마 과학!' 시리즈. 이번에 출간된 12권은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과학적 질문 19개를 다루고 있다. 11권에 이어 2019년도부터 초등학교에서 가르치기 시작한 코딩을 주제로 하고 있다. 로봇 공룡을 만들어 로봇 공룡 대전에 참가한 정구와 정신이의 활약이 계속 이어진다. 코딩은 초등학교에서 과학 교과가 아니라 실과 교과에 포함되어 있지만 어린이들의 관심이 높고 과학에 가까운 분야라서 <놓지 마 과학!>에서 다루게 되었다. 코딩을 가르칠 때 로봇과 함께 다루는 것이 좋다는 실과 교과 지침을 참고하여 정구와 정신이가 로봇 공룡 대전에 참가하는 이야기로 설정이 되었는데, 이 때문에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로봇과 공룡 이야기를 통해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코딩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다. 이번 책에는 코딩에 대한 내용이 좀 더 상세하게 다루어져 있다. 코딩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알고리즘과 순서도란 무엇인지, 프로그래밍 언어란 무엇이고 컴퓨터는 어떻게 프로그래밍 언어를 알아들을 수 있는지 하는 내용들이 이야기를 통해 풀어진다.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공룡과 로봇에 대한 상식도 알아볼 수 있다. 이와 같은 이야기 전개 과정에서 벌어지는 주인공들의 엉뚱하고 황당한 행동은 학습 만화도 이렇게 재미있을 수 있구나 하는 감탄을 자아내게 만든다. 특히 작가들 특유의 기발하고 자유분방한 상상력으로 엉뚱하면서도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전개되는 이야기는 아이들이 책을 손에서 놓지 못하게 만들고, 평소에 어렵게 느끼던 과학을 좀 더 가까이 느낄 수 있게 만들어 준다.교과 연계표 1. 로봇은 똑똑해! - 지능형 로봇이란 무엇일까? 2. 라면을 맛있게 끓이는 방법 - 알고리즘이란 무엇일까? 3. 줄을 서시오! - 순서도란 무엇일까? 놓지 마 과학 원리! - 순서도 4. 약속을 지켜 주세요! - 박치기하는 공룡이 있다고? 5. 회장님, 꼭 우승하세요! - 새끼를 돌보는 공룡이 있다고? 6. 마이아사우라의 비밀 - 로봇이 자동차를 조립한다고? 놓지 마 과학 원리! - 지능형 로봇 7. 난 아는 게 너무 없어! - 비트란 무엇일까? 8. 이제부터 영어 특훈이다! - 프로그래밍 언어란 무엇일까? 9. 그걸 왜 배워야 하죠? - 컴퓨터는 어떻게 프로그래밍 언어를 알아들을까? 10. 48가지 맛 아이스크림 - 최초의 프로그래머는 누구일까? 11. 저건 공룡이 아니야! - 익룡은 공룡이 아니라고? 놓지 마 과학 원리! - 익룡, 어룡, 수장룡 12. 위기에 처한 데이노니쿠스 - 좌표란 무엇일까? 13. 예측을 벗어나라! - 로봇이 사람보다 똑똑해질 수 있을까? 14. 기적의 대역전승! - 컴퓨터에 벌레가 있다고? 15. 그것 참 신기한걸! - 버그를 잡는 직업도 있다고? 16. 무적의 마이아사우라 - 입을 다물고 양치질을 한다고? 17. 힘내, 데이노니쿠스! - 반복은 컴퓨터가 제일 잘한다고? 놓지 마 과학 원리! - 순차, 반복, 선택 18. 정구가 우승했어요! - 문제를 나누면 쉬워진다고? 19. 실수하면 안 돼! - 예전에는 종이에 구멍을 뚫어서 코딩을 했다고?정신이는 최고의 과학 선생님! “아직도 <놓지 마 과학!> 안 보셨어요?” <놓지 마 과학!> 12권 출간! 인기 절정의 웹툰 <놓지 마 정신줄!>의 작가들이 만든 과학 학습 만화 <놓지 마 과학!> 12권이 출간되었다. 1차분 1~5권과 2차분 6~10권에 이어 3차분 11~15권의 두 번째 권인 12권이 출간된 것이다. <놓지 마 과학!> 시리즈는 1권이 2016년 8월에 출간된 이후, 매번 새 책이 나올 때마다 학습 만화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으며 인기를 더하고 있다. 이 때문에 다른 책은 몰라도 이 책만은 꼭 본다는 충성도 높은 어린이 독자들의 수가 점점 늘어 가고 있으며, 새 책의 출간 시기를 묻는 문의 전화 또한 잇따른다고 한다. <놓지 마 정신줄!>은 2009년 8월 연재를 시작해 현재까지 11년째 이어 오며 조회 수 28억 뷰가 넘는 초인기 웹툰으로 성장했다. 또한 어린이 독자들의 사랑을 바탕으로 방송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놓지 마 과학!> 시리즈는 <놓지 마 정신줄!>의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생활 속에서 생기는 과학적 질문들을 엉뚱하고도 기발한 전개를 통해 자연스럽게 풀어 주고 또한 예상을 빗나가는 결말로 웃음을 터뜨리게 만든다. 이제는 코딩도 <놓지 마 과학!>으로! <놓지 마 과학!> 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 재미있다는 것이다. 그냥 재미있게 웃으면서 읽기만 해도 그 내용이 기억에 남아 잊히지 않는다. 이렇게 재미있게 읽다 보면 과학 교과서 속 과학 원리를 저절로 이해하게 된다. 이번에 출간된 <놓지 마 과학!> 12권은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과학적 질문 19개를 다루고 있다. 11권에 이어 2019년도부터 초등학교에서 가르치기 시작한 코딩을 주제로 하고 있다. 로봇 공룡을 만들어 로봇 공룡 대전에 참가한 정구와 정신이의 활약이 계속 이어진다. 이에 따라 11권에 보여 준 독자들의 관심은 12권까지도 이어질 전망이다. 코딩은 초등학교에서 과학 교과가 아니라 실과 교과에 포함되어 있지만 어린이들의 관심이 높고 과학에 가까운 분야라서 <놓지 마 과학!>에서 다루게 되었다. 코딩을 가르칠 때 로봇과 함께 다루는 것이 좋다는 실과 교과 지침을 참고하여 정구와 정신이가 로봇 공룡 대전에 참가하는 이야기로 설정이 되었는데, 이 때문에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로봇과 공룡 이야기를 통해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코딩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다. 이번 책에는 코딩에 대한 내용이 좀 더 상세하게 다루어져 있다. 코딩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알고리즘과 순서도란 무엇인지, 프로그래밍 언어란 무엇이고 컴퓨터는 어떻게 프로그래밍 언어를 알아들을 수 있는지 하는 내용들이 이야기를 통해 풀어진다.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공룡과 로봇에 대한 상식도 알아볼 수 있다. 이와 같은 이야기 전개 과정에서 벌어지는 주인공들의 엉뚱하고 황당한 행동은 학습 만화도 이렇게 재미있을 수 있구나 하는 감탄을 자아내게 만든다. 특히 작가들 특유의 기발하고 자유분방한 상상력으로 엉뚱하면서도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전개되는 이야기는 아이들이 책을 손에서 놓지 못하게 만들고, 평소에 어렵게 느끼던 과학을 좀 더 가까이 느낄 수 있게 만들어 준다. 이 책은 질문과 그에 대한 답이 본문을 이루고 있고 본문 말미에 질문을 해결하는 과학적 원리에 대한 설명이 들어 있다. 필요한 경우에는 사진과 그림이 풍부한 ‘놓지 마 과학 원리!’ 코너에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였다. 또한 책머리에 각각의 질문들과 연관된 교과 단원을 소개하여 학습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2018년 3, 4학년 교과서가 바뀐 데 이어 2019년부터는 5, 6학년 교과서가 바뀌었기 때문에 새로운 과학 교과서의 체계에 맞추어 교과 단원을 정리하였다. <놓지 마 과학!>의 3단 학습 시스템 1단계. 정신이랑 주리랑 정구랑 정신줄 놓고 즐긴다! <놓지 마 정신줄!>의 정신이네 가족이 총출동했다! 생활 속에서 품게 되는 과학적 질문들을 정신이와 정구와 정신줄 놓고 즐기다 보면 모든 과학 지식을 저절로 습득하게 된다. 2단계. 초등학교 과학 교과 과정을 기반으로 과학적 원리를 이해한다! 초등학교 교과 과정을 기반으로 과학적 질문을 뽑아, 정신이와 그 가족들이 자기들만의 방식으로 풀어 나가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과학에 재미를 붙이고 그 원리를 이해하게 된다. 3단계. 과학에 흥미를 느끼고 심화 학습까지 한다! 정신이의 엉뚱한 상상력은 다양한 재미를 만들어 내고, 과학적 질문과 내용이 잊히지 않게 만든다. 초등학교 교과 과정에 기반을 두면서도 철저하게 재미를 추구하다 보니 오히려 지식이 머릿속에 남는 것. 본문 마지막에는 질문을 해결하는 과학적 원리에 대한 설명을 넣었고, 필요한 경우에는 ‘놓지 마 과학 원리!’ 코너에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했다. 과학을 어려워만 하던 아이가 어느새 과학에 흥미를 느끼고 심화 학습까지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LV2부터 치트였던 전직 용사후보의 유유자적 이세계 라이프 4
㈜소미미디어 / 키노조 미야 (지은이), 카타기리 (그림), 손종근 (옮긴이) / 2020.05.11
9,500원 ⟶ 8,550원(10% off)

㈜소미미디어소설,일반키노조 미야 (지은이), 카타기리 (그림), 손종근 (옮긴이)
평소처럼 아침 식사 준비를 하던 리스는 자신의 몸이 이상한 것을 깨닫는다. 걱정이 된 훌리오가 마법으로 진찰했더니 세상에나 임신했다는 사실이 발견! 게다가 아랑족의 임신에서 출산까지의 기간이 짧다는 사실까지 판명. 허둥지둥하면서도 모두의 도움도 받아, 무사히 여자아이 엘리나자와 남자아이 가릴의 쌍둥이 남매가 탄생한다.새로운 가족이 늘어나고, 성장이 빠른 남매를 지켜보는 훌리오 일행. 출산 축하로 여왕에게 설산 다르이센의 산장으로 초대받고…….제1장 ∞ 리스…… 마침내!제2장 ∞ 몰래 다가오지 못하는 그림자제3장 ∞ 말 씨 광상곡제4장 ∞ Lv2부터 치트였던 전직 용사 후보의 아이이기에제5장 ∞ 훌리오 가, 설산에 가다∞ 에필로그번외편 ∞ 얼마 후 모두의 이야기 4전직 용사, 아빠 되다.평소처럼 아침 식사 준비를 하던 리스는 자신의 몸이 이상한 것을 깨닫는다. 걱정이 된 훌리오가 마법으로 진찰했더니 세상에나 임신했다는 사실이 발견! 게다가 아랑족의 임신에서 출산까지의 기간이 짧다는 사실까지 판명. 허둥지둥하면서도 모두의 도움도 받아, 무사히 여자아이 엘리나자와 남자아이 가릴의 쌍둥이 남매가 탄생한다.새로운 가족이 늘어나고, 성장이 빠른 남매를 지켜보는 훌리오 일행. 출산 축하로 여왕에게 설산 다르이센의 산장으로 초대받고――?!
경멸하는 표정으로 팬티를 보여다오 1
대원씨아이(만화) / 키도지로 (지은이), 시마하라 (원작), 아라키 신 (그림) / 2020.07.25
5,500

대원씨아이(만화)소설,일반키도지로 (지은이), 시마하라 (원작), 아라키 신 (그림)
세계 유수의 재벌인 고토쿠지 재벌의 모든 것을 한 손에 쥐고 있는 고토쿠지 잇세이는 17살의 고등학생이다. 게다가 엄청난 부자에 두뇌는 명석하고 스포츠까지 만능인 초인이다. 어느 날, 그런 그에게 지금까지의 인생에서 한 번도 느낀 적 없는 '어떤 감각'이 눈을 뜬다. '팬티를 보고 싶어…….' 돌연 격렬하게 솟아오른 '팬티가 보고 싶다'는 밑도 끝고 없는 충동에 잇세이는 그의 모든 것을 걸고 도전한다.제1화 이토 치토세제2화 날라리 여고생 앞에 돈다발을 쌓아봤다제3화 날라리 여고생을 위해서 알바를 해봤다제4화 날라리 여고생을 위해서 불꽃 축제를 구해봤다제5화 서점 직원과 친목을 도모해봤다제6화 서점 직원에게 커밍아웃해 봤다제7화 서점 직원과 데이트해봤다제8화 서점 직원과 계속 친목을 도모해봤다제9화 대명계경멸하는 표정을 지으면서 팬티를 보여주는 여자아이는, 좋아합니까?세계 유수의 재벌인 고토쿠지 재벌의 모든 것을 한 손에 쥐고 있는 고토쿠지 잇세이는 17살의 고등학생이다. 게다가 엄청난 부자에 두뇌는 명석하고 스포츠까지 만능인 초인이다.어느 날, 그런 그에게 지금까지의 인생에서 한 번도 느낀 적 없는 '어떤 감각'이 눈을 뜬다!!'팬티를 보고 싶어…….'――!!돌연 격렬하게 솟아오른 '팬티가 보고 싶다'는 밑도 끝고 없는 충동에 잇세이는 그의 모든 것을 걸고 도전한다!!진심인 초인의 팬티도(道)는 수없이 많은 장애물을 넘는다?!초인×팬티×경멸하는 표정×열혈!!팬티 청춘담이 여기에 개막!!


하나님의 선물
규장(규장문화사) / 햇살콩 (지은이) / 2019.12.27
15,000원 ⟶ 13,500원(10% off)

규장(규장문화사)소설,일반햇살콩 (지은이)
매일 10만 명이 넘는 SNS 팔로워와 소통하는 《하나님의 때》의 저자 햇살콩(김나단, 김연선)의 최신작이다. 풀기 어려운 ‘관계’의 문제로 힘들어하는 많은 이들이 관계가 하나님이 주신 ‘선물’임을 깨닫고 회복하기를 원하는 마음이 담긴 책이다. 프롤로그 1 관계를 소중히 여기지 않는 당신에게 2 가장 귀한 선물, 하나님 교회는 다니지만 하나님과 인격적인 관계가 없는 당신에게 하나님 없이도 잘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당신에게 하나님을 오해하고 있는 당신에게 걱정이 많은 당신에게 하나님께 달라고만 하는 당신에게 하나님과의 교제를 미루는 당신에게 천국을 소망하지 않는 당신에게 흔들리는 믿음으로 살아가는 당신에게 일상 속 감사를 잃어버린 당신에게 하나님께 돌아가고 싶지만 세상 속에 머물게 되는 당신에게 3 가장 사랑스러운 선물, 나 포장지로 자신을 감추는 당신에게 번아웃 상태에 있는 당신에게 비교로 인해 자신을 사랑하는 일이 서툰 당신에게 모든 문제를 괜찮다는 말로 일관하는 당신에게 자신의 죄가 용서받을 수 있을까 두려운 당신에게 모든 관계에 무기력해진 당신에게 과거의 상처에 매여있는 당신에게 자신의 삶의 자리가 괴로운 당신에게 정직함의 자리에 거하고 싶은 당신에게 하나님의 기쁨이 되고 싶은 당신에게 4 가장 아름다운 선물, 이웃 관계의 실패를 겪고 있는 당신에게 누군가를 용서하기 힘든 당신에게 자신이 가진 것을 나눌 줄 모르는 당신에게 동역자와 함께 성장하고 싶은 당신에게 입술을 지키지 못하는 당신에게 믿음의 공동체를 건강히 세워가고 싶은 당신에게 분노의 감정에서 벗어나고 싶은 당신에게 가족과 소통이 어려운 당신에게 경쟁의식에 쫓겨 사는 당신에게 친한 친구가 없어 외로운 당신에게상처받을까 두려워서 관계의 벽을 쌓는 이들에게 상처를 받으면서도 관계의 문을 두드리는 이들에게 전하는 하나님의 마음 SNS를 통하여 매일 10만 명이 넘는 팔로워에게 복음의 씨앗을 심는 햇살콩(김나단, 김연선)이 관계에 지친 이들을 위한 책을 펴냈다. 하나님, 나, 이웃과의 관계로 나누어 저자들 특유의 따뜻한 캘리그라피와 깊은 묵상을 통해 잠잠히 마음을 살피는 시간을 선물한다. 깊어지는 관계가 두렵고, 관계로 인한 상처로 마음이 지친 이들이 힘과 위로를 얻어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고 자신을 이해하며 이웃을 돌보게 하는 책이다. 프롤로그 중에서 하나님이 만나게 하신 관계는 ‘선물’입니다 수년 동안 SNS에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하면서상담을 요청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그들은 삶과 신앙의 여정에 있어서 ‘관계’의 문제를 겪고 있었습니다.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어지고,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로 인해 하루하루 사는 게 버거워 더 이상 괜찮은 척하며 살 수 없다면,비교의식과 열등감이 반복되고,세상에 나 혼자뿐이라고 느껴지며,관계 속에 미움과 다툼이 계속 일어나고,다른 사람을 사랑할 힘이 없다면,이 책을 펼쳐보십시오.당신의 마음에 사랑의 씨앗이 심기길 소망합니다. 내 사랑아, 내가 네게 관계를 허락한 이유는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게 하기 위함이야.선한 의도만 있을 뿐 너를 힘들게 하기 위함이 아니란다. 또 상처받을까, 마음이 다칠까 전전긍긍하며 염려하기보다는 네가 할 수 있는 최선으로 사랑하며 살아가라. 내가 일할 부분까지 네가 걱정하지 마라. 네게 선물로 준 그 관계들을 온전히 지켜나갈 힘은 오직 나로부터만 얻을 수 있단다. 관계에 아픔이 생길 때마다 사람을 의지하기보다는 내 사랑 안에 머무는 시간을 꼭 가져야 한단다.


제자에게 협박당하는 것은 범죄인가요? 3
㈜소미미디어 / 사가라 소우 (지은이), 모모코 (그림), 김민재 (옮긴이) / 2020.01.31
7,500원 ⟶ 6,750원(10% off)

㈜소미미디어소설,일반사가라 소우 (지은이), 모모코 (그림), 김민재 (옮긴이)
중고등학교 입시 지도 학원에 근무하는 강사 텐진의 앞에 느닷없이 나타난, 누가 보냈는지 알 수 없는 러브레터. “중학생한테 닥치는 대로 손을 대다니, 이 로리콘 민달팽이…….” “오늘, 린은, 굉장히 나쁜 애, 거든요!” 이를 계기로 친했던 초등학생들의 인간관계는 완전붕괴, 안 친했던 중학생들은 미술관에서 더블 데이트, 덤으로 학교 지정 수영복으로 데생 승부?!프롤로그 에필로그1장 첫 번째 사건2장 두 번째 사건3장 추리편4장 해결편5장 세 번째 사건해설 타치바나 코우시완전 리얼 학원 강사 이야기?!천사와 악마에게 흔들리는 평온한 삶?!“이건 무조건 바람피운 거예요. 텐진 선생님은 바보 멍청이 바람둥이예요!”중고등학교 입시 지도 학원에 근무하는 강사 텐진의 앞에 느닷없이 나타난, 누가 보냈는지 알 수 없는 러브레터. “중학생한테 닥치는 대로 손을 대다니, 이 로리콘 민달팽이…….” “오늘, 린은, 굉장히 나쁜 애, 거든요!” ──이를 계기로 친했던 초등학생들의 인간관계는 완전붕괴, 안 친했던 중학생들은 미술관에서 더블 데이트, 덤으로 학교 지정 수영복으로 데생 승부?! 대혼란에 빠진 학원과 텐진의 위기를 구한 것은 “관계자 전원을 모아주세요── 제가, 범인을, 알아버렸어요.” ──천하무적의 미소녀 명탐정(자칭)?! 사랑에 빠진 제자×냉혈 선생님이 보내드리는 미스터리 살짝 연애 듬뿍, 지나치게 자극적인 나이차 삼각관계 러브코미디 제3탄!
오늘 아침은 우울하지 않았습니다
더퀘스트 / 힐러리 제이콥스 헨델 (지은이), 문희경 (옮긴이) / 2020.01.02
17,000원 ⟶ 15,300원(10% off)

더퀘스트소설,일반힐러리 제이콥스 헨델 (지은이), 문희경 (옮긴이)
우리가 툭하면 부정해왔던 감정과 다시 접촉하는 가장 효과적인 기술을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책이다. 저자는 실제 자신의 성장 과정, 결혼과 이혼, 우울증 경험과 심리치료사가 된 이야기를 풀어놓으면서, 핵심감정, 억제감정, 방어라는 요소들을 조명하고, 그들의 상호작용을 이해해서 어떻게 마음의 평온을 되찾을 수 있는지 보여준다. AEDP의 핵심 도구인 ‘변화의 삼각형’을 구성하는 요소들은 다음과 같이 상호작용한다. 우선 인간에게는 ‘핵심감정’이라는 게 있다. 핵심감정은 생존을 위해 타고난 7가지 감정으로, 두려움, 기쁨, 슬픔, 혐오감, 분노, 흥분, 성적 흥분이다. 우리가 무엇을 원하고 필요로 하고 좋아하거나 좋아하지 않는지 말해준다. 두 번째로 ‘억제감정’에는 불안.수치심.죄책감 3가지가 있으며, 핵심감정을 차단하여 우리가 핵심감정에 압도되는 걸 막고 사회성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마지막으로 ‘방어’는 감정을 회피하려고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을 가리킨다. 감정의 고통에 시달리거나 압도되지 않도록 해주는 마음의 보호장치다.추천의 글|그게 꼭 우울증인 것만은 아닙니다 1. 새로운 감정의 과학 ‘변화의 삼각형’ 이야기 감정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나의 이야기 ‘변화의 삼각형’의 기본 원리 감정을 얼마나 편안하게 느끼나요? 2. 핵심감정을 풀어주다 감정 경험을 바꾸는 몸과 뇌 이야기 프랜의 공포와 불안과 슬픔 몇 살이든 달라질 수 있다: 신경과학과 신경가소성 실험|느긋해지기 3. 트라우마와 마주 보다 마음의 바닥으로 내려가보는 시간 새러의 우울증과 ‘갈등 탐색’ 누구나 조금씩 상처를 입었다: 큰 트라우마와 작은 트라우마 인간은 연결되어야 한다: 애착의 과학 실험|자기에게 연민 보여주기 실험|스스로에게 부모가 되어주기 4. 핵심감정을 만나다 당신이 억압해온 마음의 파도 보니의 격렬한 분노 핵심감정에 관해 알아야 할 모든 것 실험|내적 경험 알아차리기 실험|핵심감정 찾아보기 5. 억제감정을 벗어나다 이 지독한 감정들은 어디서 왔나 스펜서의 사회불안 불안과 수치심과 죄책감 다루는 법 실험|불안을 잠재우는 법 실험|수치심을 불러내는 메시지 실험|일상에서 마주치는 당위 실험|죄책감 치유의 감정들 실험|기쁨, 감사하는 마음, 자부심 6. 방어를 걷어내다 당신이 회피를 위해 선택해온 것 마리오가 트라우마를 거쳐 평화를 찾은 이야기 방어 다루기 연습 실험|방어 알아차리기 7. 진정한 나를 찾아서 열린 마음 상태와 진정한 자기 다시 새러 이야기 열린 마음의 일곱 가지 상태 실험|나의 열린 마음 상태 찾기 실험|내 변화의 삼각형 그리기 실험|변화의 삼각형 활용하기 맺음말 추천의 글|‘고통의 이유’를 찾아가는 감정중심 심리치료의 힘 부록 A|감각 단어 목록 부록 B|감정 단어 목록 참고문헌 주석미국 노틸러스북어워드 ‘개인성장’ 부문 은상(2018) 아메리칸 북페스트 ‘정신건강심리’ 부문 최우수도서(2018) “그들은 어떻게 질긴 우울과 작별했을까?” 마음의 바닥에서 만난 핵심감정의 심리학 “명백하게 우울해 보이는 사람, 임상적으로 우울증세를 보이는 사람이 항우울제나 심리치료에 도무지 반응하지 않는다.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그건 아마도 그의 고뇌의 근원이 다른 데 있어서일 것이다.” _힐러리 제이콥스 헨델의 《뉴욕타임스》 칼럼 〈그게 꼭 우울증인 것만은 아닙니다〉에서 현대인의 우울증 패러다임을 뒤집는 새로운 감정의 과학 왜 어떤 우울은 이유도 모르겠고 끝도 없어 보일까? ‘가속경험적 역동치료AEDP’ 전문가 힐러리 제이콥스 헨델은 항우울제로든 인지행동치료로든 도무지 효과를 보지 못한 채 고질적인 우울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만난다. 새러는 자기를 내세우는 것을 두려워했다. 스펜서는 심각한 사회불안에 시달렸다. 보니는 감정을 아예 차단해버렸다. 이들은 모두 자신이 우울증이라며 헨델을 찾아왔으나, 그들 중에 적어도 생화학적으로 우울증에 걸린 사람은 없었다. 알고 보니 이들은 모두 어린 시절의 크고 작은 트라우마 경험으로 말미암아 우울증의 모습을 한 감정의 방어기제가 작동한 경우였다. 헨델은 ‘변화의 삼각형’이라는 간단한 도구를 써서 내담자가 ‘방어’를 알아차리고 ‘억제감정’을 해소하여 지금 여기에서 ‘핵심감정’을 경험하도록 이끈다. 온전히 함께 있어주며 핵심감정을 되찾는 치유의 여정에서 트라우마의 고통은 하나의 ‘기억’으로 변환되고, 고통받던 영혼은 삶에 다시 몰입하게 된다. 그게 꼭 우울증인 것만은 아닙니다… 때로 그것은 수치심입니다 2015년 3월 《뉴욕타임스》에 실린 한 칼럼의 첫머리는 이렇게 시작한다. “누가 봐도 명백하게 우울한 사람, 임상적으로 우울증세를 보이는 사람이 있다. 그런데 그 사람은 항우울제나 심리치료에 도무지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그건 아마도 그 사람을 괴롭히는 고뇌의 근원이 다른 데 있어서일 것이다.” 칼럼의 제목은 〈그게 꼭 우울증인 것만은 아닙니다. 때로 그것은 수치심입니다It’s Not Always Depression, Sometimes It’s Shame〉로, 그날 《뉴욕타임스》의 최다클릭 기사이자 해당 주 화제의 기사로 떠올랐다. 칼럼니스트이자 심리치료 전문가인 힐러리 제이콥스 헨델은 2018년에 책 한 권을 펴내 우울증이라는 막막하고 고질적인 ‘증상’에 대해 새롭고 실용적인 관점을 열어주었다. 왜 어떤 우울은 끝이 없을까? 마음을 치유하는 지름길은 바로 ‘감정’이다 우리는 주로 ‘생각이 감정을 바꾼다, 생각이 감정에 영향을 끼친다’고 배워왔다. 하지만 진실은 대체로 그와 정반대다. 우울증 등으로 괴로워하는 사람에게 “생각을 바꿔봐”라고 권하는 것이 소용없는 이유다. 일방적인 상식 아래서 내담자들은 우울이라는 ‘증상’을 좀체 벗어나지 못하고 점점 더 힘들어진다. 헨델은 평소 “생각과 내용에 집중하는 심리치료는 가장 에둘러가고 비효율적인 치료다”라며 주류 정신치료에 반박한다. “인지적 통찰로 깊고 빠른 변화를 낳으려는 건, 자동차를 운전하는 대신 목적지까지 밀고 가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심리적 고통을 치유하는 최단경로는 바로 ‘감정’이라고 역설한다. 우리가 주로 접하는 상담치료에서는 대개 내담자 스스로가 자신의 불안과 우울을 자극했을 만한 과거의 사건을 털어놓게 한다. 반면에 힐러리 제이콥스 헨델이 활용하는 감정중심경험주의적 심리치료인 ‘가속경험적 역동치료’, 즉 AEDP는 내담자가 7가지 ‘핵심감정’(분노, 슬픔, 두려움, 역겨움, 기쁨, 흥분, 성적흥분)과 그것을 차단하는 ‘억제감정’(수치심, 죄책감, 불안), 그리고 이 두 부류의 감정을 느끼지 않으려고 사용하는 보호장치인 ‘방어’를 탐색하고, 마침내 진정한 자기를 만나 편안함에 이르도록 이끈다. 그리고 이 과정은 ‘변화의 삼각형ChangeTriangle’이라는 간단한 도구를 따라 일어난다. 이 책은 경험주의적 접근법 중 하나인 ‘가속경험적 역동치료’, 줄임말로 AEDP를 누구나 따라해볼 수 있게 풀어낸 자가치료 매뉴얼이라 할 수 있다. 심리상담사는 물론이고 심리상담 경험이 없는 일반인들도 혼자서 자기분석 작업을 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AEDP는 정신역동치료의 다양한 유형 중 가장 경험적인 접근인데, 핵심감정, 또는 자신의 가장 취약한 부분을 만나 진정한 자기와 연결되도록 돕는다. _‘추천의 글’ 중에서|변지영, 심리상담사, 《내 감정을 읽는 시간》의 저자 치료사와 내담자 모두가 공감한 새로운 감정의 심리학 《오늘 아침은 우울하지 않았습니다》에서는 우리가 툭하면 부정해왔던 감정과 다시 접촉하는 가장 효과적인 기술을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알려준다. 저자는 실제 자신의 성장 과정, 결혼과 이혼, 우울증 경험과 심리치료사가 된 이야기를 풀어놓으면서, 핵심감정, 억제감정, 방어라는 요소들을 조명하고, 그들의 상호작용을 이해해서 어떻게 마음의 평온을 되찾을 수 있는지 보여준다. AEDP의 핵심 도구인 ‘변화의 삼각형’을 구성하는 요소들은 다음과 같이 상호작용한다. 우선 인간에게는 ‘핵심감정core emotion’이라는 게 있다. 핵심감정은 생존을 위해 타고난 7가지 감정으로, 두려움, 기쁨, 슬픔, 혐오감, 분노, 흥분, 성적 흥분이다. 우리가 무엇을 원하고 필요로 하고 좋아하거나 좋아하지 않는지 말해준다. 두 번째로 ‘억제감정inhibitory emotion’에는 불안수치심죄책감 3가지가 있으며, 핵심감정을 차단하여 우리가 핵심감정에 압도되는 걸 막고 사회성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마지막으로 ‘방어defense’는 감정을 회피하려고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을 가리킨다. 감정의 고통에 시달리거나 압도되지 않도록 해주는 마음의 보호장치다. 우리 뇌는 현실의 관계를 유지하고 패닉에 빠지는 걸 방지하기 위해 ‘핵심감정’을 있는 그대로 발산하지 않고 ‘억제감정’을 이용해 좌절시킨다. 그리고 그 좌절에 따른 정서적 고통과 과부하를 해소하기 위해 ‘방어’를 만들어낸다. 방어는 원래 좋은 의도로 생겨났지만 업데이트가 안 되거나 오작동하면 사람들은 자신의 정서경험으로부터 소외된다. 내 고통의 실체를 찾아가는 ‘변화의 삼각형’ 이야기 역삼각형 형태의 ‘변화의 삼각형’은 왼쪽 위 꼭짓점에서 내가 쓰는 ‘방어’를 알아차리고, 이어서 오른쪽 위 꼭짓점에서는 방어가 회피하고 있는 ‘억제감정’을 찾아내서, 끝으로 맨 아래 꼭짓점에서는 억제감정이 누르고 있는 ‘핵심감정’을 제대로 경험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핵심감정을 온전히 경험하고 나면 우리는 ‘진정한 자기authentic self’일 때 느끼는 ‘열린 마음openhearted’ 상태, 즉 진정한 몰입과 자아감을 느끼는 상태에 이르러 진정한 치유를 얻게 된다. ‘변화의 삼각형’을 만나 ‘몸’이 하는 이야기를 듣고 ‘핵심감정’을 발견하고 ‘진정한 자기’를 다시 만나라 사람이 자신의 생각과 온전한 자아를 진정으로 이해하려면 감정, 특히 핵심감정을 ‘경험’해야만 한다. 심리적 고통을 해소할 때 인지행동치료(CBT)나 약물치료만이 아니라 ‘감정’ 자체를 중시해야 하는 이유다. 이를 위해 저자는 책의 앞부분(2장)에서 복식호흡, 그라운딩(땅에 발을 단단히 디디는 연습), 안식처 상상하기, 주변 관찰, 내면 관찰 등 ‘감정을 경험하는 방식’도 다양하게 제안한다. 모든 감정은 몸에 뿌리를 내리고 있으며, 우울, 트라우마, 불안 등 기타 심리 증상에서 벗어나려면자신의 감정과 신체 반응을 알아차릴 줄 알아야 한다. 다행히도, 누구나 약간의 도움과 간단한 연습으로 자기 몸에서 일어나는 정서를 잘 알아차릴 수 있다. 이것만으로도 우울증 등 각종 정서질환의 해소가 시작될 수 있으므로 혜택은 어마어마하다. 결국 알아차린다는 것은 모든 치유의 전제조건이다. ‘지금 여기’에서 핵심감정을 경험하면 마음은 깊고 빠르게 변화한다 뇌과학과 임상심리학을 한데 엮어 ‘감정의 과학’을 이해하려고 애써온 저자에 따르면, 우리는 자기가 트라우마를 견뎌내고 살아남았다는 걸 머리로는 알지만 감정으로는 모른다. 감정의 뇌는 안전하다고 느끼지 못하면 끊임없이 싸우거나 도망치거나 얼어붙는 반응을 끌어내서 고통을 불러일으킨다. 그래서 과거의 감정을 처리하고 그럴듯한 서사를 개인의 역사에 통합해야만 감정의 뇌는 실제로 위험이 끝났고 이제는 안전하다고 학습한다. 그러면 트라우마는 하나의 기억이 된다. ‘나한테 일어난 일이지만 이제는 끝났어’라고 생각할 수 있게 된다. 그날의 상담에서 마리오의 몸과 마음은 현재 나와 함께 안전하게 머무른 채로 과거의 기억으로 돌아가 위험으로부터 도망침으로써 ‘도망치고 싶지만 도망치지 못했던’ 충동을 완성했다. 그의 내면에 갇혀 있던 에너지를 풀어서 트라우마 장면을 시간 속에 가둔 것이다. _ ‘6.방어를 걷어내다’ 중에서 ‘변화의 삼각형’을 따라 ‘지금 여기’에서 자신의 핵심감정을 제대로 경험하게 되면, 번번이 끔찍한 고통을 되살리는 과거의 트라우마는 비로소 트라우마가 아닌 하나의 ‘기억’으로 전환되어 나로부터 분리되기 시작한다. 바로 그 지점에서 치유는 시작된다. 고통에 시달리던 사람은 자신의 감정을 다시 받아들이고, 진정한 자기를 회복하고, 더 차분해지고, 호기심이 많아지며, 세상과 이어진다. 감정을 무시하면 대가가 따른다. 그래서 세계적으로 불안과 우울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이다. 그런데 문화와 교육제도는 우리에게 감정을 이해하고 활용하도록 가르치거나 이를 위한 자원과 기술을 제공하지 않는다. 사회는 감정이 생물학적으로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관해 기초적인 수준으로도 이해하지 못한다. 문화는 우리에게 감정을 부정하고 회피하는 방법을 가르친다. 변화의 삼각형은 이런 문화적 규범에 도전한다._1. 새로운 감정의 과학 AEDP는 통찰이 아니라 치유를 중심으로 하는 치료법이다. 주로 생각을 다루는 정신분석이나 인지행동치료, CBT와 같은 통찰중심 치료법에서는 통찰을 얻으면 증상이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AEDP와 같은 치유중심 치료법에서는 감정과 신체라는 관점에서 뇌와 표적증상에 변화를 일으킨다. 그래서 증상을 관리하기보다는 사라지게 만든다. 내가 배운 바로 AEDP는 정신분석보다 훨씬 직접적이었다. 방법론이 구체적이고, 결과는 예상대로 긍정적이었다. (중략) AEDP가 내게 인상적인 이유는 사람들의 우울과 불안, 트라우마와 기타 증상을 치료하는 과정에 관한 최신 신경과학 연구와 임상이론에 기초한 방법론이기 때문이었다.감정과 거리를 둬야 좋은 분석가가 될 수 있다고 믿었던 나는 정신분석 훈련을 꾸준히 받으면서 감정과 신경가소성, 트라우마, 애착, 변화의 원리와 이론을 깊이 파고들었다. 그러고는 마침내 감정과 거리를 두거나 감정을 차단하도록 요구하지 않는 변화의 길을 발견했다. _1. 새로운 감정의 과학 그래서 심리치료사들이 내담자에게 지겹도록 과거를 물어보는 것이다. 어린 시절의 경험, 특히 부정적인 감정이 얽힌 경험은 강력하다. 유년기의 신경망은 강력하고 팽팽하다. 하지만 신경망에 박혀 있는 감정(프랜의 슬픔이나 메리의 두려움)을 풀어주고 신경망을 재조직한다면 우리의 반응 양식을 바꿀 수 있다. 반대로 차단된 감정을 표출하지 못하면 트라우마가 새겨진 신경망이 계속 견고하게 자리잡을 것이다.(중략) 뇌에서 과거의 습관적 반응을 바꾸려면 그때마다 낫으로 덤불숲을 헤치고 가면서 길을 터야 한다. 새로운 길이 나기까지는 얼마나 성실히 길을 닦느냐에 따라 몇 주가 걸릴 수도 있고 몇 달이 걸릴 수도 있고 몇 년이 걸릴 수도 있다. _2. 핵심감정을 풀어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