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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에듀윌 NCS 모듈형 기본서
에듀윌 / 이시한 (지은이) / 2020.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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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소설,일반
이시한 (지은이)
두꺼운 기본서를 공부하지 않아도 본 교재만 학습하면 한국산업인력공단 워크북 기반 모듈형 이론 및 영역별 출제유형을 완벽 파악할 수 있다. 영역별.유형별로 문제를 풀어나가는 방법과 전략을 제시해 줌으로써, 어떠한 문제가 출제되어도 완벽 대비 가능하도록 하였다. NCS 모듈형 출제기업별 최신 기출유형을 완벽 반영하여 실전모의고사를 구성하였다. 여기에 모바일 OMR 채점 서비스를 제공하여 정답만 입력하면 채점에서 성적분석까지 한번에 쫙! 이루어지도록 하였으며, 이시한의 NCS 모듈형 완전정복 무료특강을 제공하여 2020년 NCS 필기시험의 대세인 모듈형을 완벽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모듈이론편] NCS 모듈형 GUIDE 도서 100% 활용하기 차례 영역별 핵심이론&OX 50제 CHAPTER 1 의사소통능력 CHAPTER 2 수리능력 CHAPTER 3 문제해결능력 CHAPTER 4 자기개발능력 CHAPTER 5 자원관리능력 CHAPTER 6 대인관계능력 CHAPTER 7 정보능력 CHAPTER 8 기술능력 CHAPTER 9 조직이해능력 CHAPTER 10 직업윤리 [문제유형편] 2회독 실전모의고사 CHAPTER 1 의사소통능력 01 유형분석 02 문제풀이 Skill 03 모의문제 CHAPTER 2 수리능력 01 유형분석 02 문제풀이 Skill 03 모의문제 CHAPTER 3 문제해결능력 01 유형분석 02 문제풀이 Skill 03 모의문제 CHAPTER 4 자기개발능력 01 유형분석 02 문제풀이 Skill 03 모의문제 CHAPTER 5 자원관리능력 01 유형분석 02 문제풀이 Skill 03 모의문제 CHAPTER 6 대인관계능력 01 유형분석 02 문제풀이 Skill 03 모의문제 CHAPTER 7 정보능력 01 유형분석 02 문제풀이 Skill 03 모의문제 CHAPTER 8 기술능력 01 유형분석 02 문제풀이 Skill 03 모의문제 CHAPTER 9 조직이해능력 01 유형분석 02 문제풀이 Skill 03 모의문제 CHAPTER 10 직업윤리 01 유형분석 02 문제풀이 Skill 03 모의문제 [별책] 정답과 해설 모듈 빈출이론부터 유형&실전까지 한 권에 끝내는 NCS 모듈형 기본서 100% 완전신간, 공기업 취업 저격수 이시한 강사 집필의 진짜 NCS 모듈형 기본서 두꺼운 기본서를 공부하지 않아도 본 교재만 학습하면 한국산업인력공단 워크북 기반 모듈형 이론 및 영역별 출제유형을 완벽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영역별.유형별로 문제를 풀어나가는 방법과 전략을 제시해 줌으로써, 어떠한 문제가 출제되어도 완벽 대비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NCS 모듈형 출제기업별 최신 기출유형을 완벽 반영하여 실전모의고사를 구성하였습니다. 여기에 모바일 OMR 채점 서비스를 제공하여 정답만 입력하면 채점에서 성적분석까지 한번에 쫙! 이루어지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이시한의 NCS 모듈형 완전정복 무료특강을 제공하여 2020년 NCS 필기시험의 대세인 모듈형을 완벽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 책의 구성 "암기해서 학습할 이론은 정해져있다" 모듈이론편 Sihan쌤이 알려 주는 NCS 모듈형의 모든 것 공기업 취업 저격수 Sihan쌤이 NCS 모듈형 문제의 정체와 문제 구성원리, NCS 모듈형의 공부 방법을 알려 줍니다. 더불어 NCS 직업기초능력에 대해 더 알고 싶은 취준생들을 위해 "에듀윌 도서몰▶도서자료실▶부가학습자료"에서 관련 자료를 다운받을 수 있게 하였습니다. 영역별 핵심이론&OX 50제 한국산업인력공단 제공 워크북에 기반하여 직업기초능력 10개 영역의 내용 중 공기업 채용 필기시험에서 자주 출제되었거나 출제가 예상되는 핵심이론만을 엄선하여 구성하였고, 해당 이론에 대한 핵심개념을 체크하고 넘어갈 수 있도록 영역별로 OX 퀴즈 50문항을 수록하였습니다. "어떤 문제가 나와도 문제 없다" 문제유형편 한번 유형파악! 또 한번 실력점검! 1회독, 2회독 실전모의고사 최신 기출유형을 반영한 2회독 실전모의고사를 구성하였습니다. 1회독은 본격적인 학습에 들어가기에 앞서 모듈이론편에서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실전모의고사 문제를 풀면서 NCS 모듈형 문제의 출제유형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2회독은 문제유형편 학습이 끝난 후 실전모의고사 문제를 다시 풀어 봄으로써 자신의 실력을 최종 점검할 수 있습니다. 1회독 정답 체크는 교재에 수록된 OMR을 통해, 2회독 정답 체크는 모바일 OMR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OMR은 성적분석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영역별 유형분석 → 문제풀이 Skill → 모의문제 유형분석에서는 직업기초능력 10개 영역에 대한 Sihan쌤만의 문제유형별 접근방법을 수록하였으며, 관련 이론과 연계할 수 있도록 모듈이론편의 해당 페이지를 표시하였습니다. 문제풀이 Skill에서는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대표유형들에 대하여 Sihan쌤만의 문제풀이 원리와 전략을 전수함으로써 실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영역별로 모의문제를 수록하여 문제풀이 스킬을 적용한 실전 감각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문제 푸는 방법까지 알려준다" 정답과 해설 문제해결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문항별 상세해설 및 오답풀이를 제공합니다. (무료강의) 이시한의 NCS 모듈형 완전정복 무료특강 스타강사 이시한의 NCS 모듈형 완전정복 무료특강을 제공하여 쉽고 재밌게 2020년 필기시험의 대세인 모듈형을 완벽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혜택) 인강 1만 원 할인쿠폰 교재 기대평만 클릭해도 작성자 전원 취업 사이트 전 강의 대상 1만 원 할인쿠폰이 즉시 제공됩니다.
우리 각자의 미술관
휴머니스트 / 최혜진 (지은이) / 2020.05.04
15,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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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니스트
소설,일반
최혜진 (지은이)
지식 없이도 그림과 깊이 만나도록 안내하는 ‘그림 감상 실용서’다. 미술관과 미술 애호가인 최혜진 작가가 수년간 실천해온 그림 감상법을 담았다. '그림에게 묻고 답하기'라 이름 붙인 이 감상법은 지식과 이론으로 이해하는 감상이 아닌, 작품과 순수하게 교감하며 즐기는 길을 알려준다. 그림 앞에서 무엇을 어떻게 감상해야 할지 막막했던 이들에게 든든한 감상 노하우를 제공할 것이다.Prologue 그림은 아는 만큼 보이는 걸까 #1 미술관 씨, 친해지고 싶어요 낯선 이에게 악수를 청하는 마음으로 ‘미알못’이 묻습니다 모두를 위한 미술관이라는 착시 이건 누구의 선택이죠? #2 그림에게 묻고 답하기 우리, 같은 그림 보고 있는 거 맞아요? 질문을 바꿔보면 생기는 일 자유연상이 데려다준 곳 작가 의도가 그게 아니면요? #3 있으려나 미술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MUSEUM GUIDE 제1전시실 이야기 상상하기 제2전시실 기억 호출하기 제3전시실 감정이입하기 제4전시실 닮은꼴 찾기 제5전시실 의문 낚아채기 제6전시실 거부반응 응시하기 ART SHOP #4 다시 세상의 미술관으로 나아가는 당신께 당신만의 있으려나 미술관 우리랑 진짜로 친해지고 싶다면 말이에요 하이퍼링크, 우연한 발견 가상 미술관 리스트 미술과 친해질 수 있는 방법들 Epilogue 부록 감정 낱말 목록 미술은 정말 아는 만큼 보이는 걸까? 미술관을 좋아합니다. 전시회 보는 것도요. 그런데 미술관에 가면 주눅 들 때가 있어요. 특히 이럴 때요. ‘엄청 유명하다는 화가의 전시회. 아… 이게 뭐지. 잘 이해가 안 됩니다.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고요. 그림 옆에 붙은 제목과 그린 재료까지 빠뜨리지 않고 읽습니다. 전시설명문도 보고요. 그런데, 더더욱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 둘러보니 모두 조용히 전시를 즐기고 있습니다. 나만 이해 못하는 건가 싶어요. 역시 미술을 제대로 즐기려면 공부를 해야겠습니다. 서양미술사도 좀 읽고 유명 작가들도 찾아보면서요.’ (어느 당황한 관람객) 나는 그림을 왜 보는 걸까? 무엇을 위해 미술 관련 책을 읽고, 미술관에 갈까? 대답은 쉽게 나왔습니다. “감동하고 싶어서지.” _p.25 우리는 왜 미술을 공부부터 하려고 할까요. 무언가 느끼고 감동하기 위해 미술관에 가는 건데 말이지요. 『우리 각자의 미술관』은 지식으로부터 출발하지 않습니다. 미술과 내가 오롯이 만나는 경험, 깊이 알아가는 과정을 거친 후 특별한 대상을 알아가는 것처럼 지식을 공부합니다. 이 책은 이론서가 아닙니다. 어쩐지 미술이 어렵고, 미술관 가기가 부담스러운 사람들이 툭 털어 넣듯 복용할 수 있는 실용서입니다. 작품을 어떻게 봐야 할지 막막할 때 자그마한 힌트를 건네는 책입니다. _Prologue 『우리 각자의 미술관』은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1 미술관 씨, 친해지고 싶어요 > p.20 우리는 왜 미술을 감상하는 것이 아닌, 지식의 영역으로 받아들이게 되었을까요. 중고등학교 시절 암기과목이었던 미술,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 화이트큐브 전시방식과 해독 안 되는 전시설명문… 우리의 감상 행위에 영향을 미쳐온 외부 요인들을 살펴봅니다. 네, 맞아요. 우리 잘못이 아니었어요. #2 그림에게 묻고 답하기 > p.74 이 책이 제안하는 그림 감상법 ‘그림에게 묻고 답하기’를 소개합니다. 그림을 마주하고 자기 안에 피어오르는 작은 느낌, 인상, 연상, 기억이나 경험 등을 통해 감상합니다. 외부가 아닌 ‘나’를 중심에 둔 감상이기에 그 결과는 각자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정답도 오답도 없습니다. 그저 다를 뿐이지요. 이런 감상을 통해 나에게 신호를 보낸 그림을 만났다면 그 그림에 대해 알아봅니다. 이렇게 하는 공부는 훨씬 더 와닿고 각별하답니다. #3 있으려나 미술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p.119 ‘그림에게 묻고 답하기’ 감상법을 훈련할 수 있는 가상 미술관입니다. 최혜진 작가가 큐레이팅한 6개 전시실을 돌며, 그림을 만나고 예시 질문에 답해봅니다. 본격적인 그림 감상 연습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림을 보며 문답을 주고받고(Question 코너) 작가가 작성한 샘플 답을 보며 힌트도 얻을 수 있습니다.(Sample Answer 코너) 그림과 작가에 대한 지식과 정보도 정리해두었어요.(Curator Note 코너) 아트숍에서 기념품도 증정하니 꼭 들러주세요. #4 다시 세상의 미술관으로 나아가는 당신께 > p.282 책을 덮고 현실로 돌아가는 당신을 위해 미술(관)과 가까워질 든든한 노하우를 제공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미술을 즐길 수 있는 가상 미술관 ‘구글 아트앤컬처’ 활용법이 특히 재밌습니다. 그밖에도 온라인으로 접속할 수 있는 미술 관련 뉴스레터와 SNS 등으로 감정을 말과 글로 표현하도록 도와줄 도 부록으로 실었습니다. 『우리 각자의 미술관』으로 그림 감상 연습 함께해요. 앞으로 미술관에 가는 게 훨씬 재밌어질 거예요! 궁금했습니다. 미술은 애당초 문턱이 높을 수밖에 없는 예술일까요? 대학교에서 미술사나 미학을 공부하지 않으면 영영 도달할 수 없는 이해의 영역에 미술이 있는 걸까요? 그림은 정말 아는 만큼 보이는 걸까요? 이 글을 읽는 독자들이 그림을 마주하고 자기 안에서 피어오르는 작은 느낌, 인상, 연상, 기억을 소중히 여기게 돕는 것. 누군가 정해놓은 거대한 체계에 억눌려 자기 안의 느낌을 하찮게 여기지 않도록 대항할 일말의 논리를 제공하는 것. 그게 저의 유일한 관심사이고, 이 글을 쓰는 목표입니다.
HANON arrangement 하농 어레인지먼트
라의눈 / 사토미 후지이 (지은이), 안은주 (옮긴이) / 20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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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의눈
취미,실용
사토미 후지이 (지은이), 안은주 (옮긴이)
일본을 넘어 전 세계에서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인형옷 작가 하농의 두 번째 책이다. 섬세한 감각과 모던한 스타일로 인형 커스텀과 의상 제작을 선도해온 하농 작가가 니커보커스 팬츠, 퍼프소매 재킷, 탈부착 칼라 등 최신 의상 공개와 함께 인형옷 마니아들을 위한 어레인지의 세계로 안내한다. 기본 블라우스, 기본 원피스에서 소매, 칼라, 밑단을 어레인지하는 방법을 14가지로 나눠서 설명한다. 하농의 트레이드마크인 상세한 과정 사진과 쉽고 친절한 설명으로 초보자도 쉽게 완성할 수 있는 의상이 육일돌 3가지 사이즈로 전개된다. 하농 스타일을 좋아하는 독자라면 책장을 넘기는 순간 바로 사랑에 빠질 것이다.기본 A라인 원피스 Basic A-line Dress 기본 블라우스 Basic Blouse 기본 다트 원피스 Basic Darts Dress 탈부착 칼라 Detachable Collar 티어드 스커트 Tiered Skirt 에이프런 스커트 Apron Dress 니커보커스 팬츠 Knickerbockers 재킷 Jacket 코트 Coat 모자 Hat 가방 Bag 몸판 어레인지 Front Arrangement 칼라 어레인지 Collar Arrangement 소매 어레인지 Sleeve Arrangement 밑단 어레인지 Hem Arrangement하농 작가의 최신 의상에 패턴의 응용과 조합에 대한 특별 레슨까지! ★전 세계 인형옷 마니아들이 기다린 하농 작가의 최신작이 공개된다!★ 섬세한 감각과 모던한 스타일로 국내에서도 하농 열풍을 일으켰던 <HANON 하농>에 이어 <HANON arrangement 하농 어레인지먼트>가 출간되었다. 책장을 넘기는 순간 “역시 하농!”이라는 감탄사가 나올 정도의 러블리한 의상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번 책에서는 기본 의상을 자신의 취향에 맞게 다양하게 어레인지하는 방법이 상세하게 설명되어 인형옷 마니아들이라면 꼭 소장해야 할 책이다. ★눈길을 사로잡는 니커보커스 팬츠, 퍼프소매 재킷, 모던 코트, 탈부착 칼라!★ 이미 정평이 나 있는 하농 작가의 디테일을 새롭게 공개되는 의상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아랫단을 묶어 볼록한 실루엣을 연출하는 니커보커스 팬츠, 루즈핏 퍼프소매와 레이스 앞여밈으로 귀여움을 2배로 업그레이드한 퍼프소매 재킷, 시크한 매력을 뿜어내는 모던 코트, 평범한 의상을 럭셔리 버전으로 바꿔주는 탈부착 칼라까지, 보는 순간 사랑에 빠지게 된다. ★ 몸판 4종, 칼라 3종, 소매 4종, 밑단 3종, 총 14의 어레인지를 배운다!★ <하농 어레인지먼트>란 책의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번 책의 보너스는 어레인지먼트 레슨이다. 기본 의상을 자신의 레벨이나 취향에 맞춰 응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소개된다. 몸판은 레이스 콜라주, 레이스 프릴, 레이스 플리츠, 핀턱을 적용할 수 있고, 칼라는 러플 칼라, 피터팬 칼라, 레이스 스탠드칼라를 시도해볼 수 있다. 소매는 레이스 캡 소매, 기본 소매, 벌룬 소매, 커프스 소매를, 밑단은 레이스 주름, 프릴, 드론워크를 어레인지할 수 있다. 이 책에 소개된 패턴만으로 무궁무진한 조합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 아름다운 화보, 상세한 과정 사진, 친절한 설명! 초보자도 바로 완성도 높은 의상을 만들 수 있다!★ 책의 앞쪽에는 하농 작가의 의상을 입은 브라이스, 모모코, 제리베리, b,m,b 체리 인형들의 럭셔리 화보가 펼쳐져 소장하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각 의상을 제작하는 방법이 상세한 과정 사진과 친절한 설명으로 이루어져 초보자도 쉽게 이해하고 의상 제작에 도전해볼 수 있다. 특히 각 단계마다 어레인지 포인트를 설명해주고 있다. ★루루코, 네오브라이스, 제리베리, b.m.b 체리, 모모코 등 육일돌 3가지 사이즈의 실물 패턴 게재!★ 이 책에 소개되는 모든 의상의 패턴지가 책 뒤에 게재되어 있다. 육일돌 3가지 사이즈(S, M, L)로 전개된 의상들은 각각 빨강색, 검정색, 파랑색 패턴으로 구분해서 보기 쉽도록 했다. 루루코, 네오브라이스, 제리베리, b.m.b체리, 포핑, 모모코, 유노아크루스라이트 등은 물론이고 비슷한 사이즈의 인형옷에 응용할 수 있다.
노견일기 2
동그람이 / 정우열 (지은이) / 201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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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람이
소설,일반
정우열 (지은이)
네이버 '동물공감'판에서 2년 가까이 연재 중인 웹툰 '노견일기' 시리즈. 인기 캐릭터 '올드독'으로 활동하는 정우열 작가가 곧 열일곱 살이 되는 반려견 '풋코'와의 제주 일상을 그린 에세이툰이다. 두 번째 단행본 <노견일기 2>는 가을의 끝자락에서 함께 새해를 맞이하는 작가와 풋코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과 그들을 떠나보낸 경험이 있는 모두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라며, 정성을 담아 <노견일기> 두 번째 이야기를 펴냈다.프롤로그 묘비명 기쁜 날 남겨진 것 억울한 사연 귀찮은 일 이불 테크닉 필살기 아침 식겁 뀨름이 1+1 변명 베테랑 아침인사 크리스마스 슥슥슥 개부심 능멸과 존중과 위안네이버 누적 조회 수 500만 돌파! 웹툰에선 만날 수 없었던, <노견일기 2>만의 특별함 하나. <노견일기 2>에는 단행본 단독 프롤로그 편이 수록됐으며, 연말연시를 맞아 새로운 아이템을 장착한 풋코의 앞.뒷모습이 표지 안쪽에 삽입됐다. ‘풋코 컬렉션’은 단행본 콘셉트에 따라 매번 달라질 예정이니 풋코의 귀여운 모습을 모으는 쏠쏠한 재미도 놓치지 마시길. 둘. 모든 에피소드 말미에는 각 화의 내용과 연관된 풋코의 실사가 담겨 있다. 작가가 직접 찍은 풋코의 ‘엉뚱발랄’한 모습은 연재 웹툰에선 공개된 적 없는 사진들로, 매 에피소드가 끝날 때마다 독자들의 은은한 미소를 유발한다. 셋. 1권과 마찬가지로, 이야기를 다 읽은 후에도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노견일기 2> 내지 우측 하단에 ‘플립북’ 그림을 삽입했다. ‘파라락~’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기면 이리저리 살아 움직이는, 풋코의 사랑스런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노견’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애잔한 생각들 늙은 개와 산다는 건, 마냥 슬프기만 한 일일까? “어어, 풋코 그랬어?” 때론 달콤하지만 때론 한없이 슬프고 가슴 먹먹할 수 있는 늙은 개와의 매일을, 작가는 특유의 유머와 재치로 담담하게 풀어낸다. 새해를 맞이하는 지금, <노견일기2>에 담긴 작가의 진심어린 이야기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이들에겐 공감의 웃음을, 반려동물과의 이별을 두려워하는 이들에겐 따뜻한 토닥임을 건네준다. 노견 풋코와 함께 또 다른 한 해의 겨울을 보내며, 작가는 간절히 바란다. 나이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모든 이들이 매 순간을 아름답고 따뜻하게 즐기며 살아갈 수 있기를….
에리얼,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질 거야
알에이치코리아(RHK) / 인어공주 (원작) / 202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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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인어공주 (원작)
<인어공주> 에리얼의 이야기와 함께 우리에게 힘을 주는 글귀와 원화가 담겼다. 원작과 달리 디즈니의 <인어공주>는 밝고, 명랑하며, 해피엔딩으로 결말을 맺는다. 인간에 대한 동경심으로 바다 위로 올라가기도 하고, 난파 된 배에 타고 있던 왕자를 구해 사랑에 빠지며, 바다 마녀의 유혹에 빠져 아름다운 목소리를 잃게 되지만 결국 용기 있는 행동으로 위기를 헤쳐 원하는 것을 얻는다. 우리는 살면서 <인어공주> 에리얼처럼 수많은 어려움과 좌절을 맛보게 된다.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이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대가가 필요하다. 선택이 필요하거나 용기를 얻고 싶을 때 《에리얼,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질 거야》 속 글귀를 보며 위기를 헤쳐나가는 건 어떨까? 어려움에 부딪혀 조언이 필요할 때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 가득하다. prologue character 1 투명하게 빛나는 용기를 가져요 언제나 나에게 솔직해요 환한 웃음은 타인의 마음을 사로잡아요 지치고 힘들 때 힘이 되는 노래를 들어요 좌절에 빠졌을 때일수록 달콤한 위로를 경계해요 슬픔은 때로 힘이 되기도 하지요 자신만의 보물을 만들어요 꿈이 있다면 도전을 두려워 말아요 분노는 가끔 사람을 용감하게 해요 포기하지 말고 일단 한번 부딪혀보세요 때론 근거 없는 자신감도 필요해요 2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나를 꿈꿔요 물어보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에요 착한 아이에서 벗어나 자립심을 키워요 선입견에 갇히지 말아요 변화를 즐겨보세요 이루기 쉬운 목표부터 정해요 새로운 경험이 내일의 나를 만들어요 감정을 적극적으로 표현해보세요 자기 자랑보다는 감사함을 전해요 부모님과 멋진 관계를 만들어요 원망을 떨쳐버리고 상대방을 용서해요 3 가치관을 인정하고 사랑을 시작해요 사랑에 빠져보세요 초조할 땐 긍정적인 생각을 떠올려요 사랑은 마법이에요 솔직하게 호감을 표현해요 시련을 두려워하지 말아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힘이 되어주세요 둘만의 시간을 즐겨요 상대방의 가치관을 인정해요 실연을 털고 다시 일어나요 4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잊지 말아요 좋은 결과를 상상하면서 적극적으로 행동해요 순수한 마음을 잃지 말아요 주위를 돌아보세요 가끔은 고개를 들어 하늘을 봐요 도전이 실패로 끝나더라도 후회하지 말아요 신중하게 말하는 연습을 해요 더 나은 자신을 꿈꿔요 가끔은 신중함이 필요해요 하고 싶은 일은 반드시 해보세요 꿈꾸는 일이 있다면 지금 당장 시작해요 epilogue “행복은 스스로 만들어야 더 가치 있어요.” 용기를 내 원하는 것을 얻은 <인어공주> 에리얼의 이야기 푸른 바다에서 세바스찬과 함께 ‘언더더씨’로 시작하는 주제곡을 부르며 바닷속 환상적인 세상을 보여줬던 디즈니 명작 애니메이션 <인어공주>. 인간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으로 눈을 반짝이던 에리얼의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추억으로 남아 있다. 그런 <인어공주> 에리얼의 이야기와 함께 우리에게 힘을 주는 글귀와 원화가 담긴 《에리얼,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질 거야》가 출간되었다. 원작 안데르센의 <인어공주>가 슬픈 이야기로 끝나는 것과 달리 디즈니의 <인어공주>는 밝고, 명랑하며, 해피엔딩으로 결말을 맺는다. 인간에 대한 동경심으로 바다 위로 올라가기도 하고, 난파 된 배에 타고 있던 왕자를 구해 사랑에 빠지며, 바다 마녀의 유혹에 빠져 아름다운 목소리를 잃게 되지만 결국 용기 있는 행동으로 위기를 헤쳐 원하는 것을 얻는다. 우리는 살면서 <인어공주> 에리얼처럼 수많은 어려움과 좌절을 맛보게 된다.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이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대가가 필요하다. 선택이 필요하거나 용기를 얻고 싶을 때 《에리얼,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질 거야》 속 글귀를 보며 위기를 헤쳐나가는 건 어떨까? 어려움에 부딪혀 조언이 필요할 때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 가득하다. 새로운 도전이 눈앞에 있다면, 일단 한번 부딪혀보세요. 생각대로 순조롭게 풀리지 않을 수도 있지만, 해보지 않고 포기하는 것보다 도전해보는 것이 좋아요. (...) 새로운 변화가 앞으로 어떤 미래를 가져올지는 누구도 알 수 없어요. 현실에 안주하기보단 변화를 즐겨보세요. (...) _본문 중에서 “마음 가는 대로 행동하는 용기도 필요하지만, 때로는 멈춰 서서 찬찬히 생각해보는 것도 필요해.” 용기와 신중함이 필요할 때 도움이 되는 <인어공주>의 문장들 용기를 내고 싶지만 당장 눈앞에 해결해야 할 일들이 산더미이다. 무언가를 선택해야 할 땐 신중하고 싶지만 항상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순간들이 누구에게나 있다. 그럴 때 에리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보자. 비현실적인 일이나 지나치게 힘든 목표에만 매달리다 보면, 오히려 거듭된 좌절에 자신감을 잃게 되죠. 그럴 땐 먼저 이루기 쉬운 목표부터 정해보세요. 하나씩 차근차근 달성하다 보면 조금씩 자신의 가능성을 넓힐 수 있을 거예요. _본문 중에서 사랑은 그 사람을 빛나게 하는 마법입니다. 외모만이 아닙니다. 더 멋진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에 무엇이든 더 열심히 하게 되지요. 사랑의 마법으로 자신을 가꿔보세요. 결과가 어떠하든 누군가를 사랑하게 된 것을 후회하지 않을 거예요. _본문 중에서 에리얼은 우리에게 쉬운 목표를 정하고, 조금씩 천천히 달성하라고 말한다. 그리고 결과가 어떠하든 무언가를 열심히 하면 후회가 없을 거란 말도 전한다. 간절히 소망하고, 원해 결국 해피엔딩을 맞은 <인어공주> 에리얼처럼, 이 책에 소개된 글귀들을 차근차근 읽고 마음에 새기다보면 간절히 원하는 일이 이루어질지도 모를 일이다. 난 강해요. 그리고 용감하죠.
경합들
난장 / 샹탈 무페 (지은이), 서정연 (옮긴이) / 202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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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장
소설,일반
샹탈 무페 (지은이), 서정연 (옮긴이)
‘사상가들’ 총서의 첫 번째 책. “무페 자신이 쓴 무페 사상의 입문서”로, 이 책을 통해 무페는 지난 30여 년간 선보인 자신의 사상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뿐만 아니라 확장하기까지 한다. “오늘날 전세계에서 창궐하는 우파의 포퓰리즘에 대항하는 유일한 방법은 좌파의 포퓰리즘을 발전시키는 것”이라는 무페의 최근 주장은 이 책에서 시도된 ‘사유의 확장’의 일환이라 할 수 있다.‘사상가들’ 총서를 펴내며 7 머리말 17 서 론 19 1. 경합적 정치란 무엇인가? 29 경합 모델 36 | 경합과 적대 41 | 윤리와 정치 49 2. 다극적이고 경합적인 세계에는 어떤 민주주의가 필요한가? 53 노베르토 보비오의 제도적 평화주의 61 | 다극적이고 경합적인 세계에는 어떤 민주주의가 필요한가? 67 3. 유럽의 미래에 대한 경합적 접근법 83 집합적 동일성 86 | 유럽 통합 92 | 국가들의 유럽인가, 지역들의 유럽인가? 93 | 어떤 민주주의: 심의 민주주의인가, 경합 민주주의인가? 97 | 신자유주의에 대한 유럽적 대안 102 4. 오늘날의 급진 정치 111 제도로부터의 이탈로서의 비판 113 | 제도에 대한 헤게모니적 개입으로서의 비판 121 | 내재주의 대 근본적 부정성 128 | 공산주의냐 급진 민주주의냐? 134 5. 경합적 정치와 예술적 실천 137 경합적 공적 공간들 145 | 알프레도 야르의 대항헤게모니적 개입 149 | 예술적 행동주의 155 | 미술관들과 제도들 160 | 유기적 지식인으로서의 예술가 167 6. 결 론 171 새로운 유형의 행동주의? 176 | 경합적 접근법 189 | 민주주의냐 대의냐? 194 부록: 샹탈 무페와의 대담 201 찾아보기 227| 갈등과 적대의 세계에서 어떻게 정치를 사유할 것인가? | “나는 민주주의 정치의 중심 과제가 ‘경합적’ 형태를 취하는 갈등을 허용하는 제도를 제공하는 것임을 논의한 바 있다. 내가 보여주고자 한 것은, 적대의 근절 불가능성을 단언하면서 출발하더라도 민주주의 질서를 구상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 지난해 『좌파 포퓰리즘을 위하여』를 통해 국내 독자들의 주목을 한몸에 받은 샹탈 무페의 신간 『경합들: 갈등과 적대의 세계를 정치적으로 사유하기』가 나왔다. 도서출판 난장이 새롭게 선보이는 ‘사상가들’ 총서의 첫 번째 책이기도 한 『경합들』은 “무페 자신이 쓴 무페 사상의 입문서”로, 이 책을 통해 무페는 지난 30여 년간 선보인 자신의 사상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뿐만 아니라 확장하기까지 한다. “오늘날 전세계에서 창궐하는 우파의 포퓰리즘에 대항하는 유일한 방법은 좌파의 포퓰리즘을 발전시키는 것”이라는 무페의 최근 주장은 이 책에서 시도된 ‘사유의 확장’의 일환이라 할 수 있다. 무페의 사상은 한마디로 정리하면 경합적 다원주의이다. 정치의 토대가 어떤 초월적인 이념이나 가치가 아니라 ‘적대의 항상-현존하는 가능성’이라고 보는 무페는 정치의 이런 적대적 조건과 본성을 인정하고, 특정한 방식으로 정치 안에서 수용해 관리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주장한다. 간단히 말하면, 상대방(=적)의 괴멸이라는 불가능한 목표를 추구하는 파괴적 적대를, 서로가 서로에게 반대할 권리를 인정하는 민주적 경합의 관계로 전환시켜야 한다는 것이 무페가 말하는 경합적 다원주의의 핵심이다. 무페가 지적하듯이, 서로 대립하는 정치 진영들이 서로를 제거되어야만 하는 적으로 볼 경우, 정치적 적대와 갈등은 도덕적인 선악의 문제로 환원되고 정치는 손쉬운 상호 비방전으로 변질되어버리기 십상이다. 그렇다고 적대의 항상-현존하는 가능성을 인정하지 않은 채 무조건 화해와 통합(혹은 합의와 단결)만을 주장할 경우, 정치 영역은 서로 다른 집단들이 지배적 헤게모니를 문제 삼거나 권력 관계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일 없이, 그저 권력의 자리를 합법적으로 차지하기 위해 서로 경쟁하는 영역이 될 뿐이다. 어느 경우가 됐든, 이때 정치에서 사라지는 것은 더 많은 민주적 권리를 향한 목소리이며, 피해를 입는 것은 지배 엘리트들이 아니라 인민들이다. 얼마 전, 거대 여당의 탄생으로 끝난 제21대 총선에서 우리가 본 것도 ‘보수의 몰락, 진보의 승리’이기 이전에 이런 사태, 즉 새로운 정치적 실천의 가능성이 형해화되는 사태 아니었을까? 이런 점에서 『경합들』이 좌파의 당파적 기획으로 제시한 주장들은, 좌파든 아니든, 여전히 요원해 보이는 새로운 정치적 실천의 도래를 앞당기기 위해서라도 진지하게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 샹탈 무페가 직접 들려주는 샹탈 무페의 사상! | “이 책이 내가 일부 기성 좌파들의 입장에 의문을 제기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영역들에 대해 이론적-정치적으로 다양하게 개입하고 있음을 강조하기 위해, 나는 이 책의 제목을 『경합들』로 정했다.” 1장(「경합적 정치란 무엇인가?」)에서 무페는 자신이 정교화해온 경합적 접근법의 주요 내용을 요약하면서, 여타의 경합 이론들과 자신의 관점을 구별한다. 정치적 영역을 특징짓는 적대의 차원을 강조하는 무페는 특별히 윤리적 관점과 정치적 관점의 차이에 역점을 두며, 경합 이론가라면 ‘적대 없는 경합’의 유용성을 상정하기보다는 적대와 경합 사이의 연관을 인정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 역점을 둔다. 2장(「다극적이고 경합적인 세계에는 어떤 민주주의가 필요한가?」)에서는 다극적 세계라는 이념이 제기하는 몇 가지 쟁점들을 논의한다. 세계를 다원체(pluri-verse)로 보는 무페는 “민주화에는 서구화가 필요하다”는(그래서 서구식 모델을 강요하는) 관점을 비롯해 그동안 여러 이론가들이 ‘근대적’이라는 용어를 사용해 서구적 제도들을 특화하는 방식, 즉 서구 근대성의 합리적?도덕적 우월성을 상정하는 형태의 보편주의를 비판하며, 민주주의의 이상은 다양한 맥락에서 상이하게 실현될 수 있다는 테제를 지지한다. 3장(「유럽의 미래에 대한 경합적 접근법」)의 주제는 유럽연합이다. 여기서 무페는 다양한 데모이(demoi)의 다층성으로 이뤄지는 ‘데모이-크라시’(demoi-cracy)의 양태로 유럽연합을 고안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무페가 생각하는 민주주의의 실행 주체인 ‘인민’(데모스[demos])은 분열 가능한 상이한 다수이고 그 내용과 형태 역시 다층적이다. 이 점을 강조하기 위해 무페는 ‘인민’을 복수형 ‘인민들’(데모이)로 다시 지칭하며 민주주의 자체도 ‘데모-크라시’(demo-cracy)가 아니라 ‘데모이-크라시’로 재규정한다. 민주주의를 이렇게 재규정해야지만 민주주의의 실행을 위한 상이한 공간들을 사유할 수 있다는 것이다. 4장(「오늘날의 급진 정치」)은 급진 정치의 두 가지 모델, 즉 ‘이탈’ 전략(하트와 네그리, 비르노 등)과 ‘개입’ 전략을 대조하는 데 할애된다. 이탈 전략은 국가와 전통적 정치 제도들로부터의 엑서더스와 대의 민주주의에 대한 거부를 촉구함으로써 현존하는 제도들을 방치한다. 이에 반해 무페가 지지하는 개입 전략은 현존하는 제도들의 근본적인 변환을 목표로 삼는 다층적인 대항헤게모니 운동들을 포괄한다. 5장(「경합적 정치와 예술적 실천」)에서 무페는 문화의 상품화 탓에 예술가들에게는 비판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여지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는 비관적 진단에 반대하며, 문화적?예술적 실천은 신자유주의적 헤게모니에 맞서 대항헤게모니 투쟁을 개시할 수 있는 경합적 공적 공간들을 조성함으로써 비판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즉, 문화적 영역이 대항헤게모니 투쟁에 필요한 상식[공통 감각/의미]을 구축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해야 하며, 차지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6장(「결론」)에서 무페는 앞의 4장을 통해 살펴본 급진 정치의 두 가지 유형에 비추어, 최근에 일어난 저항 운동들(아랍에서의 봉기, 프랑스?영국?이스라엘에서의 시위, 그리스에서의 대중 동원, 스페인에서의 노숙 투쟁, 칠레?캐나다에서의 학생 운동, 미국과 유럽에서 일어난 ‘점거 운동’ 등)을 검토한다. 무페가 주장하는 바는, 이 운동들은 자유민주주의 안에 경합적 정치가 결여된 것에 대한 반작용으로 봐야 하며, 자유민주주의 제도들을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이에 대한 급진화를 요청하고 있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책 말미의 부록(「샹탈 무페와의 대담」)은 무페가 이 책에서 논의한 문제들을 무페가 해온 작업의 더 넓은 맥락 안에 자리매김해줌으로써 무페의 현재 입장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오타쿠에게 사랑은 어려워 8
레진코믹스(레진엔터테인먼트) / 후지타 (지은이), 김진희 (옮긴이) / 202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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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후지타 (지은이), 김진희 (옮긴이)
의대생 공부법
알에이치코리아(RHK) / 박동호, 김나현, 이기준 (지은이) / 202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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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학습
박동호, 김나현, 이기준 (지은이)
유튜브 채널 ‘의대생TV’ 출연진 3인의 주저자와 6인의 참여저자가 확실히 효과를 거둔 학습 노하우만을 집약한 책이다. 구독자 7만 6000명의 유튜브 채널 ‘의대생 TV’에서 미처 영상으로 보여주지 못한 체계적 공부법을 꼼꼼히 정리했다. 점수가 오르는 공부법, 의대 합격 5관왕의 스터디 플래너 작성법, 단기간에 효율적으로 외우는 암기법, 슬럼프를 이기는 멘탈 관리 등 짧은 시간에 효율을 높이는 공부법을 단 한권에 담아냈다. 또한 의대생TV 출연진 6인의 심층 인터뷰와 의대생 구독자 Q&A를 통해 의대를 꿈꾸는 이들에게도 조언과 응원을 전하며, ‘의대생TV’ 추천 영상과 성적을 올리는 교재 등을 학습자료실에서 소개한다.머리말 의대생은 ‘성적이 오르는 공부’를 한다 1장 의대생 공부법은 특별하다 01 의대생은 어떻게 공부할까? 의대생에 대한 오해와 진실 | 의대 실제 공부량 간접 체험 | 의대생의 공부 원칙 세 가지 02 모든 공부의 3단계는 ‘계획 실행 수정’이다 단시간에 원하는 목표를 이루려면 | 시간 배분의 중요성 | 계획한 진도를 완료했는지 매일 체크하라 | 틀린 문제를 살펴야 약점이 보인다 03 시험의 ‘목적’을 알면 공부가 쉬워진다 교과서, 어디까지 제대로 파봤니? | 짧은 시간에 성과를 높이는 기출문제 활용법 | 최고의 효율을 위한 단원별 공부법 | 결국 ‘점수’가 되는 공부를 해야 한다 04 강의 들은 것을 공부한 것으로 착각하지 마라 들으면 아는 지식과 설명할 수 있는 지식 | 게임처럼 성적을 레벌 업’ 하려면 05 실력 + 행운 - 실수 = 점수 모의고사는 예방백신과 같다 | 실수를 방지하는 꿀팁 | 행운은 잡고 불운은 줄여라 06 시험지 피드백 작성법 몸에 밴 실수 습관을 줄이자 | 흔히 하는 실수의 패턴 2장 전 과목 고득점의 비밀, 스터디 플래너 01 모든 과목을 잘하고 싶다면 자기주도학습의 지표 | 대학은 고른 실력의 학생을 원한다 | 매일 공부할 수 있게 하는 힘 | 시작은 계획표부터 02 스터디 플래너의 놀라운 힘 공부 시간을 효율적으로 배분할 수 있다 | 생각하면서 공부할 수 있게 해준다 | 스스로 나태함에 빠지지 않게 해준다 | 지속적인 자아성찰이 가능하다 | 노력의 흔적으로 슬럼프를 이겨낼 수 있다 03 스터디 플래너, 이렇게 시작해라 가장 큰 계획 틀을 잡는 시점 | 매일 시간대별, 과목별 학습법을 설정하라 | 나의 공부 컨디션 리듬에 맞게 | 시간을 최대치로 뽑아내려면 | 자투리 시간 활용법 04 스터디 플래너, 망하지 않으려면 플래너는 다이어리가 아니다 | 작심삼일이 되지 않으려면 | 변수에 유연하게 대처하자 | 계획이 자꾸만 미루어진다면 05 스터디 플래너 200% 활용법 중요 키워드와 질문을 저장하라 | 감정의 쓰레기통 = 감정 정화 수단 | 알림장처럼 추가 일정 작성하기 | 시험이 끝나는 날에는 놀아야 한다? NO! | 성적 관리표 작성하기 06 스터디 플래너가 다양한 공부 무기가 되려면 긴 호흡의 공부를 준비하는 시기 | 짧은 호흡의 공부를 준비하는 시기 |수능 전 마지막 방학 3장 단기간 효율을 높이는 암기법·멘탈 관리 01 ‘암기’해야 ‘이해’하기 쉽다 모든 공부에 있어 암기는 필수다 | 연역적 공부법과 귀납적 공부법 02 암기의 원리, 반복과 연결 장기 기억으로 가는 과정 | 반복과 연결을 활용한 암기법 | 순간적으로 외워지는 암기의 기술 03 암기가 잘 되는 노트 정리법 ‘나의 언어’로 이해하자 | 효율성 최고의 노트 정리법 | 망한 노트 정리의 예 04 어떤 시험에도 흔들리지 않는 멘탈 관리법 나를 믿어라 | 환경을 탓하지 말라 | 회피 동기보다는 접근 동기 | 게임과 연애는 활력소일까? 방해물일까? 05 슬럼프를 탈출하는 동기 부여 방법 인내심은 고갈 자원이다 | 정신적 탈진, 위시리스트로 탈출하라 | 인생의 우선순위를 생각하라 | 같은 것을 다르게, 낯설게 하기 학습 자료실 의대생TV 대표가 엄선한 추천 영상 의대생 추천! 점수를 올리는 교재들 성공하는 고등학교 1·2·3학년 공부 전략 멘탈 관리에 도움이 되었던 동영상&앱 의대생 합격자 인터뷰 의대생이 알려주는 자소서 작성법과 수시 합격 팁 최형준 충북대 의대 16학번(본과 2) ‘의대생 밀착체험’ 유튜브 109만 뷰 주인공의 공부법 박소리 경희대 의대 17학번(본과 1) 지속적인 자기평가를 위해 스터디 플래너는 필수! 장지호 한양대 의대 16학번(본과 2) 해외 의대생의 특별한 공부법과 해외 의대 생활 송지현 뉴질랜드 오타고 의대 15학번(본과 3) 스트레스 잘 해소해야 공부 몰입도 높아져요 진세령 충남대 의대 17학번(본과 1) 구체적인 목적이 있는 공부를 하세요 정준식 인제대 의대 15학번(본과 2) 부록 의대생TV 구독자 Q&A 맺음말 최고의 공부법은 정공법이다! ‘열심히’ 하는 것과 ‘잘’하는 것은 다르다 의대생은 점수가 되는 공부를 한다 ★의대 합격 5관왕의 스터디 플래너 작성법★ ★의대생 6인 공부 비법 심층 인터뷰★ ★‘의대생TV’ 추천 영상 QR코드 수록★ ‘성적 최상위권 의대생들은 어떻게 공부할까?’ 치열한 수험 생활을 거쳐 많은 양의 공부가 일상인 의대생들은 대체 무엇이 다를까?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과 ‘잘’ 하는 것은 다르다. 열심히 한다고 해서 반드시 ‘점수’가 오르는 것은 아니고, 결국 시험은 점수로 평가 받는다. 의대생들은 ‘점수’가 오르는 공부법을 알고 있다. 공부를 많이 하는 것만이 꼭 능사가 아니라 꼭 해야 할 공부를 제대로 해야 한다. 성적이 높은 의대생들은 이렇게 묻는다. 시험의 목적을 알기 위해 해당 기관의 문서를 찾아본 적이 있는가?, 정말로 내가 무엇이 부족한지 알고 그 부분을 정확히 공략하여 공부한 적이 있는가?, 시간을 채우기 위한 공부가 아닌 시험 점수에 도움이 될 공부를 하였는가? 그 답을 찾기 위한 가장 합리적 공부법을 제안한다. ‘어떻게 모든 과목을 잘할 수 있을까?’ 대학은 한 과목을 특출 나게 잘하는 인재보다는 고른 기량의 학생을 선호한다. 의대 합격 5관왕을 달성한 저자는 전 과목을 두루 잘하는 비법으로 스터디 플래너를 제안한다. 스터디 플래너는 자기주도학습을 이끄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로 공부 시간을 효율적으로 분배하고, 스스로 나태함에 빠지지 않게 하는 힘이 된다. 공부 계획의 틀을 잡는 것부터 공부 시간 배분법, 스터디 플래너 200% 활용법까지 꼼꼼히 알려준다. 실제로 수험 기간에 작성했던 기간별, 목적별 스터디 플래너를 수록하여 독자들이 이를 다양하게 적용하고 의욕을 고취시키도록 구성했다. 단기간에 성적을 올리고 싶다면 ‘나’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아라 처음부터 공부를 잘하는 사람은 없다. 의대생에게도 공부는 힘들기 마찬가지. 하지만 의대생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공부법을 이미 찾았다는 것이다. 나에게 꼭 맞는 공부법을 찾은 사람은 성적을 비약적으로 올릴 수 있다. 사실 우리는 옷 한 벌을 살 때도 여러 번 입었다 벗기를 반복한다. 그런데 왜 인생을 좌우하는 큰 시험의 공부법을 찾는 데 시간을 투자하지 않을까. 열심히 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면 분명 공부법이 잘못된 것이다. 이 책은 막연한 개념이 아닌, 의대생들의 생생한 경험담과 풍성한 자료를 통해 독자들에게 꼭 맞는 공부법을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의대생은 모두 머리가 좋을까?’라는 질문에 의대생들은 ‘아니다’라고 말한다. 그들에게 남들보다 뛰어난 게 있다면 자신이 알고 있는 것과 모르고 있는 것에 대해 자각하는 능력, 즉 메타인지가 뛰어난 것이다. 혹시 ‘나는 공부에는 재능이 없어’, ‘나는 머리가 나빠’라고 생각하지는 않는가? 혹은 ‘시간이 없어’, ‘시험이 어려웠어’라고 핑계대고 있지는 않은가? 이제는 내게 주어진 환경과 상황을 탓할 시간에 가질 것과 버릴 것을 제대로 파악하고 확실히 택해서 공부 효율을 최대로 끌어 올리자. 결국 시간 대비 효율이다. 특히나 단기간에 성과를 올리고 싶다면 공부법부터 바꿔라. 내게 맞는 공부법을 다져 놓으면 어떤 시험에서도 최상위권 성적을 얻을 수 있다.의대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좋은 성적을 받아야 하고, 좋은 성적을 받으려면 점수가 오르는 공부를 해야 한다. 단순히 학원을 많이 다니거나 책을 많이 읽거나 문제를 많이 푼다고 해서 지식이 습득되는 것은 아니며, 지식을 많이 습득했더라도 성적으로 직결되는 것은 아니다. 같은 학교, 같은 학원을 다녀도 누구는 1등, 누구는 꼴등이 된다. 그 차이를 만드는 가장 결정적 요인은 다름 아닌 ‘공부법’이다.실제로 의대생들은 공부법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는다. 하지만 한마디로 답하기는 참으로 어렵다. 각자에게 맞는 공부법이 있고 내가 성공을 거둔 공부법으로 남들도 성공한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공부를 잘하는 사람들은 공통점이 있고, 자신만의 방식이 존재하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공부의 왕도는 없지만 효율적인 공부법은 분명 있다. 공부를 하다 보면 지금 도대체 무엇을 해야 할지 끊임없이 고민하게 된다. 어려운 고민이지만 답은 간단하다. 게임처럼 생각하라. 내가 가고자 하는 성적의 목표와 그 성적을 가로막는 방해물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자. 어떤 과목이 점수가 가장 안 나오는지, 목표 점수에 가장 부족한 과목이 어떤지를 시작으로 해서 오답 노트를 통해 도대체 어떤 단원이 나를 방해하는지를 먼저 알아내야 한다. 그 과목과 단원을 완전히 알게 될 때까지 지속하여 풀고 또 풀고, 강의를 듣고 또 듣다 보면 어느 순간 장애물을 넘었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나의 목표나 전략에 따라 시험 전략은 달라져야 하고 그에 따라 시험을 대비해야 하는 방법이나 마음가짐도 달라져야 한다.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이런 식의 대비를 하지 않는 듯하다. 단순히 실력이 높으면 점수를 잘 받을 거라는 막연한 기대를 가지는 학생들이 많지만 이상과 현실은 다르다. 내가 봐야 할 시험의 특징을 파악하고 시험에 맞춘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실력만으로는 점수를 높게 받기는 힘든 부분이 분명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신도 주사위 놀이를 한다
북라이프 / 이언 스튜어트 (지은이), 장영재 (옮긴이) / 2020.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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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라이프
소설,일반
이언 스튜어트 (지은이), 장영재 (옮긴이)
나날이 발전한 의료 분야 전문 지식에도 왜 전염병 창궐과 팬데믹의 장기화를 내다보지 못했을까? 왜 520억 원짜리 슈퍼컴퓨터의 날씨 예측은 매년 역대급 오보라는 비판을 피하지 못할까? 주식 시장에서 주가 하락과 손실을 미리 예방할 수는 없을까? 세계는 불확실성으로 가득 차 있고 인간의 예측 능력은 형편없다. 그렇다면 불확실성을 완벽하게 통제하는 것은 영원히 불가능한가? 미래를 예측하고 통제하려 했던 인류의 노력은 언제부터였을까? 기술 발전 이전에 인류는 어떻게 불확실성을 계산하고 앞날을 내다보았는가? 5차 산업 시대에는 초(超) 예측이 가능할 것인가? 여기 이 궁금증을 풀어 줄 책이 있다. 《신도 주사위 놀이를 한다》는 일상은 물론이고 사회 현상과 자연재해까지, 불확실한 세상을 확실한 세상으로 만들고 싶었던 인류의 노력이 5000년 역사 속에서 어떻게 수학의 발전과 확률이란 도구의 탄생을 가져왔는지를 보여 주는 과학 교양서다.제1장. 불확실성의 여섯 시대 우리는 왜 그리고 어떻게 미래를 예측해 왔는가|불확실성의 두 번째 시대, 과학의 발전을 가져오다|확률, 통계학, 기초 물리학의 발견|불확실성의 다섯 번째 시대와 혼돈 이론|불확실성의 여섯 번째 시대와 미래 예측 제2장. 동물의 내장 읽기 미래를 예측하고 싶었던 인류|인간의 믿음은 어떻게 확고해지는가|손금에서 해골 점, 복권에 이르기까지 제3장. 주사위 굴리기 확률 이론 탄생과 주사위|도박에 관심이 많았던 수학자들 제4장. 동전 던지기 불확실성의 크기를 제한하다|확률 변수와 확률 분포 제5장. 너무 많은 정보 너무 많은 데이터가 오류를 만들어 내다|최소 제곱법과 중심 극한 정리의 탄생|확률이 하는 일을 적으라 제6장. 오류와 역설 그럴듯함과 그럴듯하지 않음 그리고 확률|직관 vs. 확률|평균에도 법칙이 존재하는가 제7장. 사회 물리학 케틀레의 평균적 남자|잠재적 인과 관계의 지표인 상관관계|왜 여론 조사는 빗나가는가 제8장. 얼마나 확신하는가 조건부 확률과 베이즈 정리|주어진 조건에서 실제 사건이 일어날 확률|베이즈 정리와 법정 판결|검사의 오류와 변호사의 오류|베이즈 정리에서 베이지안 네트워크로 제9장. 법칙과 무질서 그게 바로 엔트로피야|시간의 화살과 열역학 제2법칙|초기 조건 설정의 중요성 제10장. 예측할 수 있는 것의 예측 불가성 법칙을 알면 불확실성을 줄일 수 있다|갈매기의 날갯짓과 나비 효과|신뢰도에 대한 추정치로 미래에 대한 최선의 추측을 제시하다|주어진 끌개로 수렴할 확률을 추정하다 제11장. 날씨 공장 나비 효과와 기상 예보|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앙상블 예보|온실가스와 겨울 한파의 상관관계|기후는 정말 항상 변하는가|지구 온난화 그리고 확률|비선형 동역학과 기상, 기후 제12장. 치료법 데이터를 어떻게 수집할 것인가|의료 연구를 위한 적절한 통계 기법의 발전|통계 분석 기법을 활용한 임상 시험의 예 제13장. 경제 점치기 수학 모델의 심각한 한계|수학, 통계학, 경제학 그리고 수리 경제학|주식과 채권도 예측이 가능한가|생태학에서 교훈을 얻은 금융학 제14장. 우리의 베이지안 뇌 믿음은 어떻게 뇌에 저장되는가|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베이지안 이론|불확실성이 갖는 독특한 두 가지 유형|인간의 학습된 시각 패턴|왜 우리는 가짜 뉴스에 조종되는가 제15장. 양자 불확실성 광자의 파동-입자 이중성|파동 함수에 대한 서로 다른 의견|슈뢰딩거의 고양이는 정말 죽었을까|양자 역학의 불확실성 제16장. 주사위는 신의 영역인가 양자 세계와 불확실성|양자의 불확실성과 숨은 변수 이론|입 다물고 계산하라|숨은 변수 공간에 확률 분포가 반드시 존재하는가|양자 이론의 미래 제17장. 불확실성의 활용 몬테카를로 기법의 탄생과 활용|양자 역학과 암호화 시스템|유전 알고리즘과 미래 예측 제18장. 알려지지 않은 미지 불확실성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주석 그림 출처 찾아보기“미래, 운명에 맡길 것인가 행동으로 결정할 것인가!” 직관, 미신, 추측으로 가득한 세상을 빅 데이터란 숫자로 분석하기까지 불확실성을 통제하고 계산하고 싶었던 인류의 지적 여정이 펼쳐진다! ★ 아마존 베스트셀러 ★ ★ 마이클 패러데이 상 수상 작가 ★ ★ 영국 왕립 학회 특별 회원 ★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 _알버트 아인슈타인 그의 말대로라면 세상의 모든 일은 예측 가능해야 하지만, 세상은 아직도 불확실성으로 가득하다! 샤머니즘 시대부터 인공지능 시대까지 인간은 어떻게 불확실성을 통제하려 했는가! 나날이 발전한 의료 분야 전문 지식에도 왜 전염병 창궐과 팬데믹의 장기화를 내다보지 못했을까? 왜 520억 원짜리 슈퍼컴퓨터의 날씨 예측은 매년 역대급 오보라는 비판을 피하지 못할까? 주식 시장에서 주가 하락과 손실을 미리 예방할 수는 없을까? 왜 우리는 빅 데이터와 인공 지능을 기반으로 한 강력한 예측 도구들의 출연에도 가까운 미래조차 완벽하게 점치지 못할까? 선거에서 어떤 정당이 이길지, 유력 용의자가 정말 범죄를 저질렀는지, 지진이 언제 그리고 어떤 규모로 발생할지 미리 알아내고 싶지만 이런 사건의 결과를 예측할 때마다 우리의 직관은 대부분 틀렸다. 세계는 불확실성으로 가득 차 있고 인간의 예측 능력은 형편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불확실성을 완벽하게 통제하는 것은 영원히 불가능한가? 미래를 예측하고 통제하려 했던 인류의 노력은 언제부터였을까? 기술 발전 이전에 인류는 어떻게 불확실성을 계산하고 앞날을 내다보았는가? 5차 산업 시대에는 초(超) 예측이 가능할 것인가? 여기 이 궁금증을 풀어 줄 책이 있다. 《신도 주사위 놀이를 한다》는 일상은 물론이고 사회 현상과 자연재해까지, 불확실한 세상을 확실한 세상으로 만들고 싶었던 인류의 노력이 5000년 역사 속에서 어떻게 수학의 발전과 확률이란 도구의 탄생을 가져왔는지를 보여 주는 과학 교양서다.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 대비하고자 발명한 확률이라는 도구, 과연 미래를 예언하는 데 성공할 것인가? 이 책은 인간이 불확실성을 인지하고 통제하기 시작한 최초의 시점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데서 시작한다. 그러면서 인간의 의식에 스며든 ‘예측 불가성’이 어떻게 ‘확률’이란 아이디어로 자리를 잡으며 체계적으로 진보해 왔는지, 또 ‘통계학’으로 발전한 확률이 수학, 경제학, 의학, 심리학, 기계학 등 다양한 분야에 어떻게 응용되고 있는지를 통해 ‘불확실성’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답을 건넨다. 불확실성이 항상 나쁜 것은 아니다. 우리는 예측하지 못한 즐거운 일로 놀라기를 좋아한다. 일확천금의 기쁨을 누리고 싶어서 로또를 산다. 어떤 팀이 이길지 미리 안다면 스포츠나 게임이 존재할 이유도 없다. 그럼에도 긴 역사에서 인류가 불확실성을 줄이거나 완전히 제거하기를 원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불확실한 것은 종종 의심을 낳고 그 의심은 우리를 불편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선견지명으로 가까운 미래라도 점칠 수 있다면 화를 면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렇다면 과연 확률은 예측 도구로서 미래를 100퍼센트 예언할 수 있을까? 프랑스의 수학자이자 천문학자인 피에르 시몽 드 라플라스는 《확률에 대한 철학적 시론》에서 “지적 능력을 갖춘 존재라면 불확실성이 전혀 없을 것이며 그의 눈앞에는 마치 과거처럼 미래가 펼쳐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여기에는 한 가지 허점이 존재한다. 미래를 예측하는 일에는 겨우 며칠 뒤라 하더라도 현재 상태에 대한 불가능할 정도로 정확한 데이터가 필요하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확률은 아직까지 데이터를 수집하고 그 데이터의 정확성을 높이는 도구에 불과한 게 사실이다. 그러나 우리는 언젠가 불확실성이 삭제된 정확한 미래를 내다보는 예측 도구를 발명하게 될 것이다. 고속 컴퓨터로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처리하고, 잘 설계된 임상 시험과 그 데이터로 안정성 평가를 거쳐 약품과 치료법을 개발하는 것처럼 말이다. 예측할 수 없는 것을 예측하려는 인류의 탐구가 의심과 불확실성이 확실하게 정의된 영역을 하루빨리 구분해 내길 바랄 뿐이다. 이 시대 최고 수학 저술가 이언 스튜어트가 수학사의 발전을 통해 인류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아우른다! 《세계를 바꾼 17가지 방정식》, 《생명의 수학》 등 다양한 교양 수학 도서와 BBC 등 방송, 각종 신문과 잡지 기고로 수학 대중화에 앞장서 온 영국 최고 대중 수학자 이언 스튜어트. 수학자이자 대중 과학 저술가, 워릭 대학교 명예 교수이기도 한 그는 이 책에서 수학을 어려워하고 싫어하는 ‘보통 사람’을 위해 역사, 문화 등 다양한 분야를 수학과 자연스럽게 결합시킨다. 영국 대영 박물관에 전시된 ‘점토로 만든 양의 간’ 유물 이야기, 동물의 간이나 찻잎을 보며 미래를 점쳤던 샤머니즘, 먼 옛날부터 예언자, 점쟁이, 신탁자들이 존재해 온 이유, 여전히 점성술을 믿고 로또나 복권을 사는 행위 등의 흥미진진한 예시는 우리를 인류학적 관점에서 과거를 통해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여행으로 이끈다. 저자는 수학과 여러 분야에 관한 자신의 풍부한 통찰력과 총명함, 재치로 인류가 어떻게 불확실성을 정의하고 이해하고 제한하려 했는지를 수학사의 발전과 함께 풀어냈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수학이 예측할 수 없는 것을 어떻게 이해하도록 하는지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모든 것에는 불확실성이 숨어 있고 이미 안다고 생각하는 대상에도 오류의 가능성이 늘 존재한다는 가장 중요한 깨달음을 얻게 된다.인간이 의식적으로 불확실성에 참여한 최초 단계는 수천 년 동안 지속되었다. 당시의 믿음은 무슨 일이 일어나든 신의 의지였고 곧 현실로 나타나는 증거와도 일치했다. 신들이 기뻐하면 좋은 일이 생기고 화를 내면 나쁜 일이 일어났다. 좋은 일이 생겼다면 인간이 신들을 기쁘게 했음이 분명하고 나쁜 일이 벌어졌다면 인간의 잘못으로 인하여 신들을 화나게 한 것이었다. 그리하여 신들에 대한 믿음이 도덕적인 의무와 얽히게 되었다.― 제1장 ‘불확실성의 여섯 시대’ 중에서 수학자들이 도박과 우연성에 기반을 둔 게임, 특히 장기적인 결과의 가능성을 신중하게 고려하기 시작하면서 최초의 진정한 확률 이론이 등장했다. 확률 이론의 선구자들은 인류가 우연한 사건을 다루는 방법이던 직관, 미신, 적당한 추측이라는 혼란스러운 잡동사니에서 합리적인 수학의 원리를 추출해야 했다. 복잡할 대로 복잡한 사회, 과학 문제에 대한 대처부터 시작하는 것은 좋은 생각이라 할 수 없었다.― 제3장 ‘주사위 굴리기’ 중에서 통계학의 기본 도구와 기법들은 물리 과학, 특히 천문학에서 피할 수 없는 오차를 수반하는 관측 결과로부터 최대한 유용한 정보를 추출하기 위한 체계적인 방법으로 태어났다. 그러나 확률 이론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지고 과학자들이 새로운 데이터 분석 기법에 자신감을 얻으면서 몇몇 선구자가 이들 기법을 원래의 경계 너머로 확장하기 시작했다. ― 제7장 ‘사회 물리학’ 중에서
사장을 위한 MBA 필독서 50
센시오 / 나가이 다카히사 (지은이), 김정환 (옮긴이) / 202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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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시오
소설,일반
나가이 다카히사 (지은이), 김정환 (옮긴이)
세계의 비즈니스 엘리트들이 앞 다퉈 읽고 있는 경영 명저 50권을 한 권에 담은 책이 출간됐다. 소개된 50권은 전 세계 최고 MBA가 꼽는 필독서로 수많은 경영자에게 검증받은 책이다. 저자는 이 50권의 책에서 핵심만을 뽑아 아주 쉽고 간결하게 전달한다. 책 구성도 기업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전략, 마케팅, 혁신, 리더십과 조직, 고객, 신사업, 사람 등 6개 주제로 나누어 필요한 부분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한 권당 5~10분이면 충분하다. 소개된 책들은 정밀한 연구와 검증을 토대로 오늘날 비즈니스 세계의 표준으로 자리 잡은 사상과 이론이 담겨 있다. 저자는 현장을 알고 실무를 경험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탄탄한 이론을 제대로 이해하는 일 역시 중요하다고 말한다. 아마존이나 구글 같은 기업도 이 책에 소개된 이론을 충실히 적용해 거대 기업으로 성장했다. 아마도 독자는 이 책을 보면서 세계적인 비즈니스 명저들이 사실은 대단히 실용적이며 실천적이라는데 놀랄 것이다. 책에 소개된 저자들은 마이클 포터, 게리 해멀, 제프리 무어, 클레이튼 크리스텐슨, 세스 고딘, 톰 피터스, 짐 콜린스, 존 코터, 로버트 치알디니 등 세계가 추앙하는 경영 구루다. 책 한 권으로 이들의 지혜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 이는 세계적 경영대학원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경영 구루들이 나에게 핵심 요점 정리 특강을 해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경영대학원에 진학하고 싶지만, 시간과 경제적 여유가 부족한 직장인들을 비롯해 기업의 경영자,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 경영자, 현장 경험보다 이론적 바탕이 부족한 기업의 중간 관리자까지. 실무를 하다 벽에 막힐 때마다 이 책을 펼쳐보라. 경영에 필요한 거의 모든 분야의 지혜와 혜안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머리말 세계의 엘리트들이 공부하는 ‘비즈니스 이론’을 섭렵하라! 1장. 전략(Strategy) Book 1 《마이클 포터의 경쟁 전략》 경쟁자와 싸우지 않고 싸움에서 이기는 기술 Book 2 《마이클 포터 경쟁론》 ‘무엇을 하지 않을 것인가?’를 먼저 결정하라 Book 3 《전략 사파리》 수백 가지 중 야생에서 살아남을 최고의 전략은? Book 4 《경쟁 우위의 종말》 변화의 시대에 꼭 필요한 민첩함이라는 혁신의 DNA Book 5 《전략의 거장으로부터 배우는 좋은 전략 나쁜 전략》 똑똑한 조직이 왜 나쁜 전략으로 실패하는가? Book 6 《코피티션》 경쟁자로부터 협력을 끌어내는 새로운 전략 개념 Book 7 《시대를 앞서는 미래 경쟁 전략》 미래에도 당신을 먹여 살릴 진짜 강점을 찾아내라 Book 8 《지속가능한 경쟁우위의 획득》 몰랐던 기업의 강점을 캐내는 VRIO 프레임워크 Book 9 《동적 역량과 전략 경영》 변화의 와중에 굶어죽지 않기 위해 움켜쥐어야 할 것 Book 10 《지식 창조 비즈니스》 기업의 새로운 지식은 어떻게 창조되어 전파되는가? 2장. 고객과 혁신(Customer & Innovation) Book 11 《로열티 경영》 새 고객보다 기존 고객이 훨씬 더 많이 벌어다준다 Book 12 《고객이 열광하는 회사의 비밀》 회사를 살리는 좋은 매출과 말라죽게 하는 나쁜 매출 Book 13 《캐즘 마케팅》 기술은 뛰어난데 시장 개척이 힘들다는 당신에게 Book 14 《혁신 기업의 딜레마》 ‘이노베이터 딜레마’ 열풍을 불러온 최고의 경영서 Book 15 《성장과 혁신》 사지 않던 사람, 무소비야말로 최후의 공략 목표 Book 16 《일의 언어》 간절히 하고 싶은 것을 대신 해주는 것이 혁신이다! 3장. 창업과 신사업(Start up & New Business) Book 17 《기업가란 무엇인가》 100년 전에 바라본 ‘경제와 기업의 미래’에 대한 통찰 Book 18 《깨달음에 이르는 4단계》 제품 개발에 고객을 끌어들여 처음부터 성공하라 Book 19 《린 스타트업》 굼뜨면 늦는다, 빨리 시작하고 나서 고쳐라 Book 20 《토요타 생산 방식》 낭비라는 해악을 철저히 박멸하는 생산 시스템의 혁명 Book 21 《어댑트》 자주 빨리 실패하라, 그것만이 진화의 원동력이다 Book 22 《제로 투 원》 0에서 1을 창조해내는 발상으로 창업하고 성공하라 Book 23 《블루오션 전략(확장판)》 경영 전략의 결정판, 경쟁 없는 시장을 창조하는 법 Book 24 《블루오션 시프트》 기존의 낡은 시장도 블루오션으로 전환시킬 수 있다! Book 25 《유쾌한 이노베이션》 창조적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는 디자인 씽킹 기법 Book 26 《메이커스》 디지털과 인터넷이 창조해낸 제조업의 놀라운 미래 4장. 마케팅(Marketing) Book 27 《데이비드 아커의 브랜드 경영》 가슴을 뛰게 하는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만드는 법 Book 28 《헤르만 지몬의 프라이싱》 회사에 전략적으로 사고하는 가격 전문가가 있는가? Book 29 《FREE 프리》 공짜로 팔아도 돈을 버는 새로운 비즈니스 전략 Book 30 《퍼미션 마케팅》 고객을 낚는 사냥꾼 대신 고객을 일구는 농부가 되라 Book 31 《전략적 판매》 법인 영업 기업들이 사용하는 최고급 판매 프로그램 5장. 리더십과 조직(Leadership & Organization) Book 32 《초우량 기업의 조건》 최고로 잘하는 기업의 베스트 폼을 배우고 따라 하라 Book 33 《성공하는 기업들의 8가지 습관》 시간을 알려주는 대신 오래 가는 시계 장치를 심어라 Book 34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3배 이상 비약적으로 성장하는 기업의 비밀 무기 Book 35 《기업 성공 6가지 핵심 조건》 뛰어난 인재들이 모인 회사가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 Book 36 《조직의 재창조》 진화하고 혁신하는 미래형 ‘청록색 조직’의 위력 Book 37 《기업이 원하는 변화의 리더》 시대가 변화를 요구할 때 당신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Book 38 《기업 문화 혁신 전략》 기업 문화는 성공의 기억, 정교하고 세심하게 개선하라 Book 39 《코끼리를 춤추게 하라》 거대하고 관료적인 조직을 한순간에 변신시킨 재건 스토리 Book 40 《온워드》 우리를 성공으로 이끌었던 그 무언가를 잃어버리면? Book 41 《사업을 한다는 것》 52세에 사업을 일으켜 수많은 억만장자를 만든 전설의 기업가 Book 42 《운명 - 마쓰시타 고노스케 이야기》 경영을 신의 경지로 끌어올린 한 평범한 사람의 이야기 6장. 사람(People) Book 43 《마음의 작동법》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데에도 특별한 방법이 필요하다 Book 44 《몰입의 즐거움》 무아지경에 빠져 온전히 열중하게 되는 업무의 경지 Book 45 《기브 앤 테이크》 전체를 살리는 성공한 기버가 되는 법 Book 46 《상식 밖의 경제학》 사람들의 비합리 패턴을 파악해서 비즈니스에 활용하라 Book 47 《나는 후회하는 삶을 그만두기로 했다》 소비자로부터 최적의 선택을 끌어내는 심리 메커니즘 Book 48 《설득의 심리학》 상대를 무방비로 만들어 넘어오게 하는 6가지 설득 무기 Book 49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혁명》 약점 극복 따위는 잊어버리고, 강점에만 집중해 키워나가라 Book 50 《사회 관계망에 대한 이해》 연결이 중요한 시대, 사람들이 관계 맺는 방식을 이해하라MBA 필독서라 불리는 경영의 명저(名著)에 대한 접근이 쉽지 않았던 이들에게 단비처럼 반가운 책이 출간됐다. 마이클 포터, 게리 해멀, 제프리 무어, 클레이튼 크리스텐슨, 세스 고딘, 톰 피터스, 짐 콜린스, 존 코터, 로버트 치알디니 등 세계가 추앙하는 경영 구루들의 지혜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이 책은, 바쁜 업무에 치여 시간을 내기 힘든 직장인과 기업 리더들이 찾던 ‘현장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꼭 필요한’ 든든한 경영서다. 50권의 책을 6가지 주제(경영 전략, 고객과 혁신, 창업과 신사업, 마케팅, 리더십과 조직, 인간)로 횡적으로 연결해, 다 읽고 나면 오늘날 세계적 경영 이론의 정수가 씨줄과 날줄로 엮여 체득되는 알찬 만족감을 준다. 게다가 핵심 개념들을 이해하기 쉬운 도표와 도식으로 시각화(Visualization)함으로써 비즈니스 현장 적용과 활용이 용이하도록 구성했다. 세계적인 엘리트들은 왜 MBA 필독서를 서가에 꽂아두고 틈만 나면 복기하는가? 유수의 경영대학원이 필독서로 꼽는 책들은 정밀한 연구와 검증을 토대로 비즈니스 세계의 표준이 된 사상과 이론을 담고 있다. 그러기에 세계적 경영자들은 이들을 꾸준히 곱씹어 숙 독하면서, 자신이 매 순간 내리는 의사결정들이 제대로 된 것인지 반추한다. 이들 필독서를 경영의 나침반 삼아, 흔들리기 쉬운 초심을 붙잡고 변화하는 시장 상황을 숙고하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는다. 이론을 모르고 실무만 하다 보면 어느새 목적의식을 잃고 공허해지거나 바탕이 부족해 근본적 허기를 느끼게 된다. 그러기에 아무리 시간적 여유가 부족해도, 경영의 바탕이 되어주는 이론적 토대를 쌓는 일을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 이 책은 바쁜 직장인이나 리더들로 하여금 그러한 바탕을 쌓는 일을 도와주는 든든한 조력자와도 같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자칫 벽처럼 느껴졌던 세계적 비즈니스 명저들이 실은 대단히 실용적이며 실천적이라는 데 놀랄 것이다. 가려웠던 부분을 긁어주고 때로 신랄하게 나의 한계를 꼬집는다. 갈증을 느꼈던 부분에 대한 해답도 얻을 것이다. 책을 덮고 나면, 각각의 명저들을 한 권씩 전체를 다 읽어보고 싶다는 의욕도 생겨날 것이다. 읽기만 해도 차이를 만들어주는 ‘업무 경쟁력’ 강화의 무기 서점에 가보면 다양한 주제에 대한 여러 종류의 경영서적들이 즐비하다. 그런데 비교적 가볍고 읽기 쉬운 책을 고르면 내용이 충실하지 못해서 아쉽고, 구체적 업무에 도움이 되겠다 싶은 묵직한 책을 고르면 협소한 영역에 대해서만 서술했거나 너무 전문적이고 난해해서 아쉽다. 그간 출간되었던 여러 책 중에서 이처럼 기업 경영 일선에서 꼭 필요한 내용만을 골라, 접근하기 쉽도록 구성한 책은 극히 드물었다.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들에게도, 또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신입 직원에게도, 누구에게 권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풍성하고 알찬 구성을 갖춘 책 말이다. 이 책을 구입한 아마존의 한 독자는 “그동안 아무리 뒤져도 이런 책이 없었다!”면서 “경영자에게 필요한 것은 다 갖췄으면서도 군더더기 없이 심플한 책”이라고 극찬했다. 한 페이지 한 페이지 주옥같은 핵심을 담았으면서도, 재미있게 읽히고 이해하기 쉽게 구성되었다. 세계적 초일류 기업들이 금과옥조로 삼는 경영의 최전선 이론과 실전 사례를 나만의 경영 자양분으로 삼을 수 있는 이 책을 통해, 당신의 경영 레벨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그림으로 글쓰기
다산기획 / 유리 슐레비츠 지음, 김난령 옮김 / 2017.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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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기획
아동문학론
유리 슐레비츠 지음, 김난령 옮김
그림책을 공부하거나 작가가 되려는 이들을 위한 그림책 교과서다. 칼데콧 상 4회 수상작가인 유리 슐레비츠가 자신의 풍부한 창작 경험을 바탕으로 그림책의 모든 것을 담아냈다. 그림책의 기획부터 스토리텔링, 화면 전개와 스토리보드 만들기, 그림책의 구조, 크기와 형태, 그림의 공간과 구도 등 그림책의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기 위해 알아야 할 내용이 꼼꼼하게 담겨 있다. 특히 600여개의 일러스트레이션과 사진을 통해 그림책의 특징이나 구조, 시각적 규칙 등을 친절하게 보여주며 설명한다. <그림으로 글쓰기>는 그림책 작가와 지망생은 물론이고 애호가들이 읽어야 할 단 한 권의 책이다.여는 글 이미지가 항상 먼저 나온다 1부 이야기 만들기 1. 그림책일까, 이야기책일까? 2. 그림 시퀀스 3. 이야기는 완결된 행위다 4. 이야기 구성 5. 그림책의 특징 2부 그림책 기획하기 6. 스토리보드와 가제본 7. 크기, 비율, 형태 8. 인쇄본의 구조 3부 그림 그리기 9. 일러스트레이션의 목적 10. 형상과 사물 그리기 11. 시각적 참고 자료 12. 그림 공간과 구도 13. 테크닉의 원리 14. 스타일 맺는말 혼자 떠나는 여행 부록 출판사 찾기 참고문헌 도판 제공처 찾아보기 감사의 글 그림책 작가가 읽어야 할 단 한 권의 책! 칼데콧 상 4회 수상작가 유리 슐레비츠가 들려주는 그림책 창작 비법! 그림책 작가와 지망생은 물론이고 애호가들이 꼭 알아야 할 그림책에 관한 모든 것! 그림책 작가와 지망생들이 탐독한 그림책 교과서 『그림으로 글쓰기Writing With Pictures』는 1983년 출간된 이래 30여 년이 넘는 동안 그림책 작가와 창작을 꿈꾸는 이들에게 바이블로 자리매김한 고전이다. 유리 슐레비츠는『새벽』,『비 오는 날』등의 그림책으로 국내에서 널리 알려진 작가다. 1962년 작가로 데뷔한 후 1969년 아서 랜섬이 글을 쓴 『세상에 둘도 없는 바보와 하늘을 나는 배』에 그림을 그려 1969년 칼데콧 상을 수상했다. 이후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보물』(1979), 『스노우Snow』(1999), 『내가 만난 꿈의 지도』(2009)가 모두 칼데콧 영예상을 수상했다. 모두 네 차례나 칼데콧 상을 수상한 유리 슐레비츠는 윌리엄 스타이그나 모리스 센닥 등과 더불어 서구 그림책의 전성기를 구가한 그림책의 대가다. 이런 유리 슐레비츠가 쓴 그림책 교과서가 있다. 바로『그림으로 글쓰기』다. 처음 출간된 당시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그림책 작가를 꿈꾸거나 그림책을 좋아한다면 반드시 읽어야 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작가로서의 사례와 대학에서 그림책을 창작하려는 학생들을 지도한 교육자로서의 경험이 『그림으로 글쓰기』에 풍부하게 담겨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현재 국내에서 그림책 작가나 평론가로 활동하는 이들 중에 유리 슐레비츠의 ‘Writing With Pictures’를 거친 마스터 제본으로 읽었던 이들이 적지 않다. 2천 년대 초반, 이 책의 일부를 초벌 번역한 마스터 인쇄본이 그림책 작가, 편집자, 미술대학 학생들 사이에서 알음알음 전해져왔다. 그동안 여러 문제로 국내 출간이 어려웠던 『그림으로 글쓰기』가 이번에 정식으로 저작권 계약을 맺고 번역 출간되었다. 어린이책 전문 번역가이자 디자인과 디지털 미디어를 전공한 김난령의 정확한 번역 그리고 600여개에 달하는 도판을 원서의 느낌에 맞게 충실하게 살려 출간했다. 그림책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지만 이렇다 할 교과서가 마땅치 않았던 작가와 지망생들에게 좋은 길라잡이 노릇을 할 것이다. 일러스트레이터가 직접 털어놓은 창작의 비밀 그림책은 이야기가 있는 글과 그림의 조화를 특징으로 삼는다. 그림책을 창작할 때는 그림의 전개를 염두에 두고 글을 써야 하며, 그림을 그릴 때도 독자적인 장면 전개를 고민해야 한다. 하지만 그림책의 글과 그림을 한 사람이 창작하기란 쉽지 않다. 유리 슐레비츠, 모리스 센닥, 존 버닝햄, 앤서니 브라운 등 글.그림을 함께 작업하는 작가가 극히 소수에 불과한 이유기도 하다. 당연히 글과 그림을 아울러 그림책의 창작론과 구성 원리를 설명해줄 필자 역시 흔치 않다.『그림으로 글쓰기』의 탁월함은 그림책을 어떻게 기획하고 창작하는지를 글과 그림의 양쪽 지점에서 모두 이야기하는 보기 드문 안내서라는 점이다. 유리 슐레비츠의 그림책 론에서 핵심은 ‘그림으로 글쓰기’라고 할 수 있다. 대학에서 그림책 작가 지망생들을 가르치며 유리 슐레비츠는 글을 못 써서, 그림을 못 그려서 창작을 할 수 없다며 절망하는 학생들을 숱하게 만났다. 사실 유리 슐레비츠도 같은 경험을 했던 적이 있다. 폴란드 이민자 출신으로 영어가 서툴었던 유리 슐레비츠는 섬세한 묘사와 설명이 담긴 아름다운 문장으로 그림책의 글을 써야 한다고 생각했던 적이 있다. 그러나 창작을 거듭하며 그림책은 소설의 글쓰기와 다르다는 걸 알게 되었다. 어떻게 말하는 것보다 무엇을 말할 것인가가, 또 행위를 시각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깨닫는다. 일러스트레이터답게 글이 아니라 머릿속에 떠오른 이미지를 영화처럼 전개하는 시각적 접근법을 사용하는 방법도 터득한다. 이렇듯 『그림으로 글쓰기』는 일러스트레이터가 이미지로 그림책의 창작에 접근하는 노하우를 전달한다는 점만으로도 그 의미가 남다르다. 우리가 알아야 할 그림책의 모든 것 흔히 그림책의 글쓰기가 동화와 비슷할 거라고 섣불리 생각한다. 하지만 동화작가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글쓰기가 그림책의 글이다. 그림책은 오히려 영화, 연극, 시와 비슷하다. 그림책의 그림은 동화책의 삽화와도 다르다. 그림책은 글뿐 아니라 그림으로도 이야기를 전개한다. 따라서 그림책을 즐기려면 그림의 문법을 알아야 한다. 그림책은 글뿐 아니라 그림으로도 ‘쓰여’진다. (…) 그림책은 언어적 묘사가 아니라 시각적으로 이야기를 전달하기에 그림책 읽기는 하나의 극적 경험이 되어 준다. 이 경험은 즉각적이고 생생하며 마음을 움직인다. 그림책은 다른 종류의 책들보다 연극과 영화, 특히 무성 영화에 더 가까운 독특한 형식의 예술 작품이다. (14쪽) 유리 슐레비츠는 『그림으로 글쓰기』에서 스토리텔링의 요소, 그림책의 특징, 그림의 전개방법을 직접 그린 일러스트레이션으로 예를 들어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특히 낱장이 아닌 연속성을 지닌 그림책의 시퀀스 구성을 설명하는 대목에서는 그의 통찰이 엿보인다. 그림 시퀀스는 글이 아닌 시각적 상징으로 쓰인 문장이라 할 수 있다. 글을 읽으려면 먼저 낱자부터 배워야 하지만, 그림 시퀀스는 낱자를 배우지 않고도 읽을 수 있다.(22쪽) 유리 슐레비츠는 그림책을 기획할 때 부감적 시야birds' eye view를 갖도록 스토리보드(한 장의 종이에 책의 모든 페이지를 축소해서 그리는 것)로 작업을 시작하라고 권한다. 책 속에는 그의『월요일 아침에』, 『새벽』등의 스토리보드가 담겨있으며, 이를 통해 시각적 규칙을 운영하는 노하우를 꼼꼼하게 설명한다. 또한『보물』과『마법사』처럼 이야기책 원고로 그림책을 만드는 과정도 설명한다. 스토리보드를 시작하는 좋은 방법은 큼직큼직한 요소들만 사용하여 전체적인 아이디어와 시각적 개념에 집중하는 것이다. (75쪽) 그림책은 여러 장의 그림이 묶인 책이라는 형식을 취한다. 표현하고자 하는 내용과 책의 판형이 조화를 이뤄야 하며, 책의 구조를 알고 물성을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리 슐레비츠는 작가 지망생에게 책의 판형과 크기, 책의 권두, 페이지 정하기 등에 관한 조언도 잊지 않는다. 세로로 긴 직사각형은 정사각형과는 다른 느낌을 준다. 좁고 기다란 직사각형은 위로 솟아오르는 듯한 느낌을 주는 반면, 정사각형이나 가로로 긴 사각형은 바닥에 딱 버티고 서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101쪽) 600여개의 일러스트레이션과 사진을 담아 그림책 작가와 지망생 그리고 그림책의 세계에 눈뜬 어른 독자들, 속속 생겨나는 그림책 서점과 카페 등 사회 전반에 그림책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그림책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나기란 쉽지 않다. 그도 그럴 것이 한 권의 그림책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스토리텔링부터 일러스트레이션까지 글과 그림을 넘나드는 지식과 경험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유리 슐레비츠는 이런 취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방대한 그림 자료를 동원해 그림책과 일러스트레이션의 사례를 설명한다. 이 중에는 그가 그린 그림책의 장면들 뿐 아니라 작업 과정도 다수 포함된다. 스토리보드, 가더미,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그린 인물 스케치, 배경을 그리기 위해 참고한 사진 자료 등 마치 작업실을 공개하듯 창작의 전 과정을 그림 자료로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유명 일러스트레이터들의 그림들도 다수 담겨있다. 구체적으로 드로잉 방법론, 인물의 운동감을 잡아내는 법, 인물의 감정을 표현하는 노하우, 그림의 구도를 잡기 위한 기저 구조, 그림의 구도와 입체감에 관한 내용 등을 통해 일러스트레이션이란 무엇인지,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마지막으로 같은 과정을 겪었던 선배로서 작가지망생들을 위해 출판사를 찾는 법, 포토폴리오를 준비하고 출판사와 접촉하는 조언까지 담았다. 이렇게 『그림으로 글쓰기』는 무려 600여개의 도판과 사진 자료를 통해 그림책의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기획을 시작하여, 글을 다듬고, 그림을 그려가는 과정을 설명한다.『그림으로 글쓰기』는 그림책 작가 지망생에게는 창작의 노하우를, 그림책 애호가에게는 그림책의 즐거움을 전달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단 한권의 그림책 교과서다.
슬레이어즈 16
대원씨아이(단행본) / 칸자카 하지메 (지은이), 아라이즈미 루이 (그림), 김영종 (옮긴이) / 202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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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씨아이(단행본)
소설,일반
칸자카 하지메 (지은이), 아라이즈미 루이 (그림), 김영종 (옮긴이)
누계 판매부수 2,000만 부, 역대 라이트노벨 중 최고의 히트작 자리를 30년 동안 지키고 있는 <슬레이어즈>. 라이트노벨 시장이 정착되는 데 가장 지대한 영향을 미친 작품이다. 원작 소설뿐 아니라 애니메이션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고, '라이트노벨 히트작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여 판매부수를 늘리는' 현재의 공식 역시 이 작품을 통해 정립되었다, 대부분의 라이트노벨이 이 작품의 영향을 받았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강마전쟁의 위기를 막아낸 후, 사투로 인한 피로를 치유하고자 귀향을 결심한 리나와 가우리. 하지만 무슨 마가 끼었는지 도중에 들른 아텟사 마을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도적 소동에 다시 휘말리게 된다. 게다가 그 도적들은 평범한 마법과는 다른 계통의 술법을 쓰고 있어 생각지 못한 고전을 하게 되는데….1. 대장장이의 마을. 숲 속에선 도적의 그림자2. 아텟사에 다시 모인 동료들3. 족쇄가 풀리자 송곳니를 드러낸 사냥개4. 조용히 펼쳐진 갈등의 숲작가 후기라이트노벨의 전설이 돌아왔다누계 판매부수 2,000만 부, 역대 라이트노벨 중 최고의 히트작 자리를 30년 동안 지키고 있는 『슬레이어즈』. 라이트노벨 시장이 정착되는 데 가장 지대한 영향을 미친 작품이다. 원작 소설뿐 아니라 애니메이션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고, ‘라이트노벨 히트작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여 판매부수를 늘리는’ 현재의 공식 역시 이 작품을 통해 정립되었다, 대부분의 라이트노벨이 이 작품의 영향을 받았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어 많은 독자들이 ‘드래곤 슬레이브’의 주문 영창을 따라하거나 따라하는 친구를 본 적 있을 것이다. 강마전쟁의 위기를 막아낸 후, 사투로 인한 피로를 치유하고자 귀향을 결심한 리나와 가우리.하지만 무슨 마가 끼었는지 도중에 들른 아텟사 마을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도적 소동에 다시 휘말리게 된다. 게다가 그 도적들은 평범한 마법과는 다른 계통의 술법을 쓰고 있어 생각지 못한 고전을 하게 되는데….마을의 피해도 피해지만 마법사에게 있어서 ‘최악의 상성’을 가진 병기까지 준비되어 있었다!마력을 증폭하는 탤리스먼을 잃고 전력이 대폭 다운된 리나에게 과연 승산은 있는 걸까?“그런 적들이라도 이길 수 밖에 없잖아.”하지만! 이런 위기일 때야말로 ‘믿음직한 동료들’의 존재가 빛나는 법.안개가 자욱한 깊은 숲속에서 리나의 마법이 포효한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잼
유나 / 무라요시 마사유키 (지은이), 권효정 (옮긴이) / 2020.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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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
건강,요리
무라요시 마사유키 (지은이), 권효정 (옮긴이)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제철과일로 만드는 건강에 좋으면서 맛있는 잼과 페이스트 46가지의 비밀 레시피를 공개한다. 잼 만들 때 알아둬야 할 기본 지식부터 잼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까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2 Prologue 5 잼 만들기의 기본 ·보관병 열탕 소독하기, 잼 만들기, 병에 담기 8 도구에 대하여 9 재료에 대하여 27 잼 만들기 Q&A 봄 잼 Spring Jam, 봄의 상큼함 10 딸기 잼 Strawberry Jam 14 통 딸기 잼 Whole Strawberry Jam 16 살구 잼 Apricot Jam 18 블루베리 잼 Blueberry Jam 20 키위 잼 Kiwi Jam 22 체리 잼 Cherry Jam 24 황매실 잼 Yellow Plum Jam 여름 잼 Summer Jam, 풍부한 과즙 28 패션프루트 잼 Passion fruit Jam 32 망고잼 Mango Jam 34 복숭아 잼 Peach Jam 36 파인애플 잼 Pineapple Jam 38 무화과 잼 Fig Jam 40 서양자두 잼 Plum Jam 42 루바브 잼 Rhubarb Jam 스페셜 소스 44 토마토 케첩 Tomato Ketchup 46 피스타치오 마요네즈 Pistachio Mayonnaise 46 버섯 페이스트 Mushroom Paste 가을 잼 Autumn Jam, 천상의 가을 향 48 밤 잼 Chestnut Jam 52 피넛 버터 Peanut Butter 54 단호박 잼 Sweet Pumpkin Jam 56 바나나 잼 Banana Jam 57 바나나 잼 응용 레시피 ·초콜릿 바나나 잼 Chocolate Banana Jam 58 단감 잼 Persimmon Jam 겨울 잼 Winter Jam, 겨울에도 즐거운 맛 60 오렌지 마멀레이드 Orange Marmalade 63 마멀레이드 응용 레시피 ·자몽 마멀레이드 Grapefruit Marmalade ·레몬 마멀레이드 Lemon Marmalade 64 귤 잼 Tangerine Jam 66 레몬 커드 Lemon Curd 68 홍옥 사과 잼 Jonathan Apple Jam 70 밀크 잼 Milk Jam 71 밀크 잼 응용 레시피 ·헤이즐넛 캐러멜 밀크 잼 Hazelnut Caramel Milk Jam ·라벤더 밀크 잼 Lavender Milk Jam 72 팥앙금 페이스트 Red bean Paste 74 백앙금 페이스트 White bean Paste 76 잼을 더욱 맛있게 먹는 방법 ·빵에 발라 즐긴다 ·얼려서 셔벗으로 만든다 ·신선함 가득한 드레싱을 만든다 ·채소에 버무려 즐긴다 78 잼을 즐기는 방법 78 2층 잼을 만들어 보세요 ·딸기 잼 + 바나나 잼 ·살구 잼 + 밀크 잼 ·레몬 커드 + 오렌지 머멀레이드 ·밤 잼 + 블루베리 잼 79 잼에 향기를 더해 보세요 ·키위 잼 + 타임 ·홍옥 사과 잼 + 홍차 ·무화과 잼 + 시나몬 ·파인애플 잼 + 바질3~5분만 끓이면 완성되는 건강하고 맛있는 잼! 계절 과일의 신선함을 그대로 담아 잼을 만들어 보세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제철과일로 만드는 건강에 좋으면서 맛있는 잼과 페이스트 46가지의 비밀 레시피를 공개합니다. 잼 만들 때 알아둬야 할 기본 지식부터 잼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까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집에서 잼을 만들고자 하시는 모든 분께 추천드립니다.
배지윤 누리해설
미래가치 / 배지윤 (지은이) / 2020.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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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치
소설,일반
배지윤 (지은이)
2019 개정 유치원 교육과정 교육부 자료를 총정리하였다. 쉽게 술술 읽기만 해도 이해되고 암기되는 새 교육과정의 핵심 구조이다.제1편 2019 개정 누리과정해설서 제1장 누리과정의 이해 제1절 누리과정의 제정과 개정 제2절 국가 수준 교육과정으로서 누리과정 제3절 누리과정 개정의 취지 제4절 누리과정의 주요 개정 내용 제5절 개정 누리과정의 구성 제2장 총론 해설 제1절 누리과정의 성격 제2절 누리과정의 구성방향 제3절 누리과정의 운영 제3장 영역별 목표 및 내용 해설 제1절 신체운동·건강 제2절 의사소통 제3절 사회관계 제4절 예술경험 제5절 자연탐구 제4장 [부록] 2019 개정 누리과정 한 눈에 보기 제1절 총론 제2절 영역별 목표 및 내용 제2편 2019 개정 누리과정놀이실행자료 제1장 개정 누리과정과 교사의 역할 제1절 교육과정의 변화와 교사의 역할 제2절 교육과정의 변화 준비하기 제2장 놀이지원자로서의 교사 제1절 편성하기 제2절 교수·학습 실천하기 제3절 평가하기 제3장 협력자로서의 교사 제1절 동료 교원과 함께하기 제2절 가정·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제3절 지역지원체계와 함께하기 제4장 교사의 놀이지원 사례 제1절 다양한 놀이가 동시에 일어난 사례:숲 속 하루 놀이 제2절 공간의 변화를 통해 놀이를 지원한 사례:이어지고 이어지는 길 제3절 자료활용의 주도권을 유아에게 준 사례:반짝이끈 놀이 제4절 자료의 변화를 통해 놀이를 지원한 사례:흙 속에 숨은 색깔 제5절 주제 안에서 놀이가 발현된 사례:지렛대 놀이 제6절 통합 학급에서의 놀이 사례:함께 해서 더 즐거운 놀이 제3편 2019 개정 누리과정놀이이해자료 제1장 개정 누리과정과 유아의 놀이 제1절 놀이하며 배우는 유능한 유아 제2절 유아 놀이의 의미 제2장 개정 누리과정과 유아 놀이에서 의미 읽기 제1절 들어가기 제2절 놀이 사례에서 의미 읽기 제3장 놀이에 대해 묻고 답하기 제1절 자유롭고 즐거운 놀이의 의미 제2절 놀이와 활동의 관계 제3절 풍부한 놀이 자료의 의미 제4절 놀이의 변화와 반복 제5절 놀이 관찰 제6절 놀이 규칙 제7절 놀이 이해와 지원 부록 교수·학습지원을 위한 환경구성(2015년 개정 지침서) 【특징】 1. 2019 개정 유치원 교육과정 교육부 자료 총정리 ·2019 개정 누리과정 해설서 ·2019 개정 누리과정 놀이실행자료 ·2019 개정 누리과정 놀이이해자료 2. 쉽게 술술 읽기만 해도 이해되고 암기되는 새 교육과정의 핵심 구조
부의 열차에 올라타는 법
비즈니스북스 / 스에오카 요시노리 (지은이), 유나현 (옮긴이) / 2020.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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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북스
소설,일반
스에오카 요시노리 (지은이), 유나현 (옮긴이)
부자와 가난한 사람의 차이는 어디에서 오는 걸까? 저자는 가난한 어린 시절을 지나 평범한 직장인으로 하루하루 살며, 월급만으로는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이후 어떻게 하면 가장 쉽고 빠르게 부자가 될 수 있을지 부자들의 작은 행동 하나하나를 분석했고, 10년 만에 자수성가형 슈퍼리치로 인생이 180도 바뀌게 된다. 이처럼 저자가 단기간에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었던 비결은 놀라운 투자 스킬이나 대단한 경제 이론을 공부한 것이 아니라, 바로 부자 마인드를 제대로 알고 실천한 것에 있다. 저자는 ‘부’라는 목표를 향해 그냥 걸어가는 것과 열차를 타고 가는 것을 비교하며 왜 부의 열차에 타야 하는지 알기 쉽게 설명한다. 또한 저절로 돈이 쌓이고, 알아서 목표를 향해 가는 부의 열차에 타기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인간관계를 잘 맺는 법, 부자의 생활 습관을 갖는 법부터 시간 관리법, 현명한 투자 원칙을 세우는 법까지 10가지 주제에 대해서 아주 구체적인 지침을 일러준다. 이 책은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모든 독자들에게 부의 그릇을 넓히고 생각의 전환을 일으키는 최고의 부자 수업이 되어줄 것이다.머리말_ 슈퍼리치가 되는 가장 빠른 방법, 부의 열차에 올라타라! 제1장. 부의 열차의 목적지는 어디인가? : 가치관과 목표를 정하는 법 현실에 안주하는 승객은 뛰어내리기를 두려워한다 부자는 다 나쁜 사람일까? 당신의 가치는 얼마인가? 자산을 늘리는 세 가지 방법 열차를 갈아타기 좋은 때는 언제일까? 모모타로는 어떻게 도깨비를 물리쳤을까? 제2장. 당신의 좌석은 일등석일까? : 자산이 저절로 불어나는 생활 습관을 만드는 법 부자는 사람을 통해 돈을 번다 부자는 왜 일등석에 탈까? 구두쇠와 절약하는 사람은 다르다 일류는 일류를 알아본다 경험을 쌓으면 이기는 길이 보인다 일본 최고의 투자가, 다케다 와헤이의 지혜 제3장. 부자는 함부로 명함을 교환하지 않는다 : 좋은 인맥을 만드는 법 부자는 직함에 연연하지 않는다 인맥 속으로 들어가라 부자는 항상 준비가 되어 있다 부자는 상대방의 주머니 사정을 배려한다 나를 끌어올려 주는 사람을 만나라 인생의 목표가 같은 사람을 곁에 두라 관계 정리를 습관화하라 제4장. 돈은 친구와 함께 온다 : 안전하게 돈을 불리는 법 성공의 문을 여는 네 개의 열쇠 고수의 투자법을 따라 하라 캐피털 게인 투자와 인컴 게인 투자 IPO 성공 확률은 고작 0.1퍼센트다 부동산 투자의 성공률은 30퍼센트다 시기, 입지, 경쟁환경이 좋아야 돈을 번다 자산을 불리는 목적을 생각하라 제5장. 돈, 어떻게 쓸 것인가? : 현명하게 돈을 쓰는 방법 죽은 돈, 살기 위한 돈, 살아 있는 돈 돈의 방어력과 전투력을 높여라 금고 안에 잠들어 있는 돈을 깨워라 사람에게 투자하면 가장 큰 수익으로 돌아온다 꿈을 사면 여러 개의 인생을 살 수 있다 부의 샘은 베풀수록 솟아난다 제6장. 열차 강도를 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돈의 방어력을 높이는 법 소비 욕구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법 부의 열차에 오르는 걸 방해하는 3대 유혹 우정을 잃고 싶지 않다면 돈을 빌려주지 마라 부자가 부유함을 티 내지 않는 이유는? 돈을 지키는 경비원을 고용하라 가치가 폭락한 적 없는 금에 투자하라 제7장. 건강은 돈으로 살 수 없다 : 건강, 가족, 친구를 잃지 않는 법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 100세까지 장수하는 법 시간 자산을 빼앗는 불규칙한 생활 습관을 고쳐라 아이에게 돈에 대한 교육을 해라 온화한 얼굴과 다정한 말로 행복을 나눠라 제8장. 성공은 시간 관리에서 시작된다 : 효율적으로 시간을 사용하는 법 부자는 줄을 서지 않는다 ‘시간은 금이다’의 숨은 의미 부자의 하루는 48시간이다 10마력으로 일하는 법 좋아서 하는 일이 최대의 가치를 낳는다 결단의 기준을 정해라 제9장. 잘하는 일로 돈을 벌어라 : 재능을 갈고닦는 법 재능의 방정식을 푸는 법 하기 싫은 것을 먼저 적어라 특별한 재능은 일을 하며 발견된다 단계적으로 수입을 높이는 ‘피벗 이론’ 인생의 차원을 끌어올려 줄 멘토를 찾아라 긴자의 초밥집과 시골 초밥집의 차이 민들레는 열 배 깊게 뿌리를 내린다 제10장. 어떤 사람과 함께 탈 것인가? : 믿음과 신뢰를 쌓는 법 비밀기지를 공유할 친구를 모아라 세 명의 좋은 친구, 세 명의 나쁜 친구 당신의 꿈이 부의 열차를 달리게 한다 작은 꿈보다 큰 꿈이 이루기 쉽다 같은 깃털을 가진 새는 한데 모인다 부의 열차로 갈아타기에 늦은 때란 없다 부의 열차 티켓을 사주는 것은 과거의 당신이다 맺음말_ 꿈을 끊임없이 이야기하라★★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 ★★기노쿠니야 서점 경제경영 1위! ★★화제의 부자 강연! 자수성가형 슈퍼리치가 알려주는 부의 열차에 타기 위한 백만장자 마인드! 부자와 가난한 사람의 차이는 어디에서 오는 걸까? 《부의 열차에 올라타는 법》의 저자는 가난한 어린 시절을 지나 평범한 직장인으로 하루하루 살며, 월급만으로는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이후 어떻게 하면 가장 쉽고 빠르게 부자가 될 수 있을지 부자들의 작은 행동 하나하나를 분석했고, 10년 만에 자수성가형 슈퍼리치로 인생이 180도 바뀌게 된다. 이처럼 저자가 단기간에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었던 비결은 놀라운 투자 스킬이나 대단한 경제 이론을 공부한 것이 아니라, 바로 부자 마인드를 제대로 알고 실천한 것에 있다. 저자는 ‘부’라는 목표를 향해 그냥 걸어가는 것과 열차를 타고 가는 것을 비교하며 왜 부의 열차에 타야 하는지 알기 쉽게 설명한다. 또한 저절로 돈이 쌓이고, 알아서 목표를 향해 가는 부의 열차에 타기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인간관계를 잘 맺는 법, 부자의 생활 습관을 갖는 법부터 시간 관리법, 현명한 투자 원칙을 세우는 법까지 10가지 주제에 대해서 아주 구체적인 지침을 일러준다. 이 책은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모든 독자들에게 부의 그릇을 넓히고 생각의 전환을 일으키는 최고의 부자 수업이 되어줄 것이다. “진짜 부자들은 잘 때도 저절로 돈이 쌓이고 눈 감아도 알아서 목표를 향해 가는 부의 급행열차에 올라타 있다!” 월 200만 원 받던 평범한 직장인이 연 수입 385억 원 슈퍼리치가 되며 깨달은, 차원이 다른 부의 세계! 많은 직장인이 만원 버스나 지하철로 출퇴근하며 힘들게 돈을 번다. 그러면서 마음속으로는 어서 부자가 되어 경제적 자유를 누리면 좋겠다고 바란다. 이 말은 마치 서울에서 두 발로 걸어서 언젠가 뉴욕에 가겠다는 다짐과 별반 다를 것이 없다. 뉴욕에 가고 싶다면 걷거나 지하철을 타는 것이 아니라 비행기를 타야 한다. 마찬가지로 ‘부자’라는 목표를 이루고 싶다면 목적지에 맞는 적합한 수단을 선택해야 더 빠르게 도착할 수 있다. 저자는 부의 세계로 가는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은 직접 운전해 추월차선을 달려야 하는 자동차가 아니라 눈 감아도 저절로 목표를 향해 가는 부의 열차에 타는 것이라고 말하며 ‘부자 되는 법’을 새로운 관점으로 재정의한다. 《부의 열차에 올라타는 법》은 그에 따라 목표는 어떻게 설정하는지, 사람과의 관계를 통해 돈이 어떻게 불어나고 사업이 진행되는지 기본적인‘부의 원리’에 관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준다. 특히 부동산, 펀드, 주식 등 단순히 기술적인 측면으로 부자가 되는 법을 설명하는 것을 넘어서, 부자들은 어떤 생각의 흐름으로 결정을 내리는지, 돈을 어떻게 대하는지 기본적인 마인드셋부터 차근차근 제대로 짚어준다는 면에서 곁에 두고 오래도록 읽을 만한 부의 기본서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각 페이지마다 핵심 메시지를 한 문장으로 요약해 실어놓아 독자들이 부의 열차에 탑승할 수 있는 골든 티켓을 놓치지 않고 차곡차곡 쌓을 수 있게 하였다. 저자는 갑작스러운 사업 성공이나 복권 당첨과 같은 큰 행운이 찾아와도 오히려 부를 유지하기는커녕 인생이 불행해진 사람들을 예로 들며, 큰 부를 담을 만한 마음의 그릇을 키우는 것이 부자가 되는 첫 번째 일임을 역설한다. 부의 그릇을 넓히기 위해서는 이미 자신이 부자가 된 것처럼 부자의 행동을 하나부터 열까지 철저하게 따라 하는 것부터가 시작이다. 예를 들면, 주식을 살 때 투자의 신이라 불리는 워런 버핏이 산 주식을 따라 사는 식으로 고수들의 투자법을 따라 하면 큰 손해를 보지 않으면서도 투자의 기본 원칙을 체득할 수 있다. 또한 부자들은 돈을 쓸 때도 무조건 절약하는 것이 아니라 ‘죽은 돈(낭비), 살기 위한 돈(소비), 살아 있는 돈(투자)’ 세 가지로 구분해 1대 6대 3의 황금 비율로 지출을 통제한다. 독자들도 돈을 쓸 때 이 비율을 기억해둔다면 돈에 대한 감각이 확 달라지게 될 것이다. “돈이 되는 생각 vs. 독이 되는 생각, 이 사소한 차이로 부자가 만들어진다!” 부자들은 이미 실천하고 있는 10계명! 부자가 되는 방법은 제각각으로 모두 다르지만, 부자들이 갖추고 있는 마인드를 살펴보면 놀랍게도 공통점이 많다. 예를 들면, 부자들은 자신의 시간을 아끼고 환경을 개선하는 데 인색하지 않다. 시간이 곧 돈임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부자들은 비싸더라도 비행기는 일등석에 타고, 좋은 침구를 구입한다. 자신의 시간과 체력은 그만큼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충분히 휴식해서 확보한 여유 시간을 더 많은 부를 만들기 위한 일에 쓰는 쪽을 택한다. 또한 부자들은 사람에게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선의를 베푼다. 돈의 기본적인 속성은 한곳에 고여 있는 것이 아니라 순환하며 끊임없이 흐르는 것이다. 이 돈의 순환 구조를 파악해 끊임없이 돌아가도록 만드는 것이 투자의 기본이다. 오늘 만나는 사람과 내가 언제, 어디서, 어떤 비즈니스로 연결될지 모르는 일이기에, 부자는 오늘 베푼 작은 호의가 나중에 몇 배의 복리가 되어 돌아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복권을 사는 것보다 오히려 내 주위 사람들에게 작은 호의를 베푸는 것이 더 빨리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일 수도 있다. 이 책에서 자동차가 아니라 열차로 부의 세계를 비유한 까닭도 같은 목표를 공유하는 동료를 많이 만든다면 더 쉽고 빠르게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다는 통찰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자신의 성장에 아낌없이 투자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선의를 베풀라는 메시지는 한 푼이라도 억척스럽게 아껴야만 부자가 될 수 있다는 통념을 깨부수며 독자들로 하여금 부의 그릇을 넓힌다는 의미를 실감 나게 한다. “이 책을 읽는 순간 우리는 부의 열차 티켓을 손에 넣은 것이나 마찬가지다!” 일본을 열광시킨 화제의 부자 수업! 《부의 열차에 올라타는 법》은 임대 주택에 살며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월 200만 원을 벌던 평범한 월급쟁이에서 10년 만에 경제적 자유를 얻은 슈퍼리치가 될 수 있었던 과정에서 깨달은 점을 아낌없이 풀어놓는다. 돈을 바라보는 관점과 삶의 철학이 녹아있는 저자의 강연은 연봉이 적어서, 모아놓은 돈이 없어서, 뜨는 투자 정보를 몰라서 부자가 되지 못했다고 생각하는 많은 이들에게 큰 깨달음을 주며 일본에서 많은 화제가 되었다. 막연하게 부자가 되고 싶은 독자에게는 구체적인 지침을, 부자가 되기에는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는 독자에게는 다시 도전할 용기를 되찾아주는 책이 될 것이다. ★★처음 읽었을 때는 머리를 한 대 맞은 듯했다. 두 번째 읽었을 때, 나는 내 인생이 완전히 바뀌게 될 것을 직감했다! ★★부의 열차에 탄 사람 vs. 열심히 뛰어가는 사람, 무엇을 선택할지는 당신의 몫이다! ★★부자가 되길 원하는가? 그렇다면 이 책을 믿고 따라와라!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당신을 준비된 부자로 만들어주는 책!그렇다면 부자가 된 사람과 늘 돈이 부족한 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 나는 인생의 목적지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결정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자신이 정한 목적지까지 데려다줄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 바로 ‘부의 열차’다. (중략) 많은 직장인들이 돈을 벌기 위해 매일 만원 버스나 전철을 타고 출퇴근한다. 특히 출근 시간의 혼잡함은 말 그대로 살인적이다. 하루를 시작하기도 전에 불쾌지수가 치솟는다. 이 책을 읽고 있는 당신도 숨 막히는 일상에 스트레스를 받으며 겨우 버티고 있지 않은가? 이 책은 당신이 만원 전철에서 내려 진정한 목적지로 나아갈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머리말 “그럼 어떻게 해야 부의 열차에 탈 수 있나요?”나는 이렇게 대답했다.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정할 수 있는 사람이 되세요.” 다시 말해, ‘가격 결정권’을 손에 넣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려면 원천 정보를 만드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정보를 가공하여 발신하기만 해서는 언제까지나 발신자에 머무를 수밖에 없다. 예를 들어 출판의 경우, 인세라는 로열티는 정보를 만드는 사람에게만 발생한다. 그렇기 때문에 저자는 꾸준히 인세를 받고 기고가는 일회성 원고료를 받는다.-----제1장 당신의 가치는 얼마인가? 나 역시 항상 일에 대해 생각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신경 쓰는 것이 있다. 그것은 사람과의 만남이다. 언제 어디서든 내가 만나기로 한 사람을 기쁘게 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할지 늘 고민한다. 먼저 어떤 사람과 만날 약속을 했다면 미리 그 사람이 기뻐할 만한 ‘선물’을 준비한다. 여기서 말하는 선물이란 돈이나 물건이 아니라 인맥과 정보다. 가령 홋카이도에 처음 왔는데 혼자 온 경우, 혼자 둘러보기 좋은 관광지나 술집을 가르쳐준다. (중략) 상대의 꿈을 응원하면 상대방도 반드시 나를 응원한다. 내가 먼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기뻐할 일을 하면 상대방도 나에게 긍정적인 결과를 안겨주는 선순환이 일어난다. 그러므로 사람과의 만남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 이타심을 가지고 기꺼이 남을 돕는 사람은 자연스럽게 부의 열차에 탈 수 있다.-----제2장 부자는 사람을 통해 돈을 번다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알에이치코리아(RHK) / 곰돌이 푸 원작 / 2018.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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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곰돌이 푸 원작
A.A 밀른의 라는 동명의 동화가 원작인 애니메이션 [곰돌이 푸]는 1977년 월트 디즈니의 스튜디오에서 탄생하여 92년간 전 세계 아이들에게 행복을 전했다. 이후 여러 버전으로 재해석되며 큰 사랑을 받은 [곰돌이 푸]는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디즈니 만화동산을 보며 자란 한국 독자들에게는 누구나 사랑할 수밖에 없는 추억의 친구이기도 하다. 그 시절의 아이들이 어른이 된 지금에는 곰돌이 푸가 삶에 관한 명대사로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그 속에는 언뜻 단순하고 두루뭉술해 보이지만 삶의 방식에 관한 확고한(?) 곰돌이 푸만의 룰이 있다. "일단 한숨 자고 시작하자." "기분이 우울해질 것 같아도 걱정하지 마. 그냥 배가 고픈 걸지도 몰라." "사람들은 불가능한 것은 없다고 말하지. 하지만 난 매일 아무것도 하지 않아." 이렇듯 푸의 말은 팍팍한 현실과 익숙해진 것만큼 레벨 업된 고된 어른살이에 지친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고 편안하게 어루만져준다. 이처럼 곰돌이 푸를 기억하고 그리워하는 독자들을 위한 책이 출간되었다. 는 푸의 메시지와 삽화가 담긴 책이다. 어떤 상황에서든 여유와 미소를 잊지 않는 곰돌이 푸를 다시 기억하고 만나는 일은, 반복되는 삶 속에서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하는지를 잊어가는 우리에게, 다시 한번 행복에 관한 희망과 의미를 되새기게 해준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부터 엉뚱한 모습까지 우리를 자꾸만 웃음 짓게 만드는 푸를, 진심 어린 말로 우리의 마음을 자꾸만 무장 해제시키는 푸를, 초기 삽화부터 우리에게 익숙한 만화영화 속 곰돌이 푸의 모습을 퀄리티 높은 디즈니의 삽화로 소장할 수 있는 것도 큰 즐거움이다.prologue 아직 행복을 기다리고 있을 당신에게 곰돌이 푸와 친구들 1장. 인생의 늪에서 빠져 나오는 힘 하고 싶은 것을 간절하게 떠올려보세요 바라는 마음만 있고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다면 남을 위하기 전에 나를 먼저 돌보세요 행복을 매일 느낄 수는 없지만, 한번의 행복이 내 삶을 의미 있게 해줘요 목표를 높게 잡았으면 이제 아래는 내려다보지 마세요 나를 사랑한다면 어쨌든 즐겁게 살 수 있어요 가끔은 좋아하는 것에 흠뻑 빠져보세요 다른 사람의 기분을 지나치게 신경쓰지 마세요 무엇을 하고 싶은 지는 내가 가장 잘 알고 있어요 실수를 했더라도 너무 자책하지 말아요 일의 가치는 돈으로 결정되지 않아요 ‘멋진 하루를 보냈어’라고 말할 수 있는 삶 가장 좋은 것도, 가장 나쁜 것도, 사실 별거 아니에요 몸은 거짓말을 하지 않아요 좀처럼 마음이 잡히지 않을 때는 잠시 생각을 내려놓으세요 잠재된 가능성을 잊지 마세요 아무런 생각없이 말하고 있는건 아닌가요 다른 사람의 말에 흔들리지 말아요 부정적인 감정을 너무 자주 드러내지 말아요 가끔은 아이처럼 생각해 보세요 나를 향한 비난에 나를 맡기지 마세요 2장. 모든 문제는 생각보다 단순하다 나의 길은 나만이 정할 수 있어요 눈에 보이는 것이 항상 진실은 아니에요 남이 말하는 대로 사는 삶은 의미가 없어요 좋은 일을 함께 기뻐해주는 사람이 진정한 친구에요 편견을 버리면 더 많은 것이 보여요 갑자기 멋진 생각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간다면 내가 어떤사람인지 궁금하다면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일단 말을 걸어보세요 나도 나를 못 믿는데 아는 것이 많지 않을 때 오히려 자유로울 수 있어요 다정한 사람은 상대에게 수치심을 느끼게 하지 않아요 괴로워하고 고민하는 사이 마음은 단단해져요 지금 겪고 있는 괴로움은 어쩌면 사소한 것일 수 있어요 한없이 깊이 파고드는 태도도 필요해요 누구나 자기 자신을 가장 사랑합니다 다수의 의견을 따르는 것이 편하기는 하지만 행복은 우리를 바라보고 있어요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과거의 나를 버리세요 자립한 사람은 주변의 말에 쉽게 흔들리지 않아요 나중을 위해 힘을 아껴두세요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닌 하는 거예요 3장. 인생이라는 숲속에서 나를 잃지 않으려면 첫 번째는 나를 사랑하는 거예요 이미 선택한 것에 미련을 두지 마세요 상식이라는 말을 자주 하는 사람에게 휘둘리지 마세요 혼자 괴로움을 끌어안지 마세요 좋은 기억은 붙잡고, 나쁜 기억은 흘려보내고 작은 행복이 쌓여 큰 행복이 돼요 눈에 보이지 않는 것에 흔들리지 마세요 위기를 이겨내는 일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어요 세상에 휩쓸리지 않는 방법은 잠시 멈추는 거예요 적어도 스스로에게는 정직하세요 타인의 행복을 흉내내지 마세요 인생의 문을 열고 앞으로 나아가세요 어설프게 아느니 차라리 모르는 편이 나아요 다른 사람을 인정하지 않으면 성장할 수 없어요 이제 한계라고 느끼는 순간이 한번 더 도전할 때에요 내가 힘들다고 다른 사람을 탓하지 마세요 남이 다가오기를 기다리지 말고 먼저 다가가세요 때로는 즉흥적으로 목적지를 정해도 되요 자신이 옳다고 믿는 길이 최선의 길이에요 “푸, 행복이 뭐라고 생각해?” 그 시절의 우리가 묻고 곰돌이 푸가 답하다. 월트 디즈니의 명작 애니메이션 「곰돌이 푸」 삽화 수록!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곰 ‘곰돌이 푸’가 전하는 행복의 말! A.A 밀른의 《Winnie the Pooh 위니 더 푸》라는 동명의 동화가 원작인 애니메이션 는 1977년 월트 디즈니의 스튜디오에서 탄생하여 92년간 전 세계 아이들에게 행복을 전했다. 이후 여러 버전으로 재해석되며 큰 사랑을 받은 는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디즈니 만화동산을 보며 자란 한국 독자들에게는 누구나 사랑할 수밖에 없는 추억의 친구이기도 하다. 그 시절의 아이들이 어른이 된 지금에는 곰돌이 푸가 삶에 관한 명대사로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그 속에는 언뜻 단순하고 두루뭉술해 보이지만 삶의 방식에 관한 확고한(?) 곰돌이 푸만의 룰이 있다. “일단 한숨 자고 시작하자.” “기분이 우울해질 것 같아도 걱정하지 마. 그냥 배가 고픈 걸지도 몰라.” “사람들은 불가능한 것은 없다고 말하지. 하지만 난 매일 아무것도 하지 않아.” 이렇듯 푸의 말은 팍팍한 현실과 익숙해진 것만큼 레벨 업된 고된 어른살이에 지친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고 편안하게 어루만져준다. 이처럼 곰돌이 푸를 기억하고 그리워하는 독자들을 위한 책이 출간되었다.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는 푸의 메시지와 삽화가 담긴 책이다. 어떤 상황에서든 여유와 미소를 잊지 않는 곰돌이 푸를 다시 기억하고 만나는 일은, 반복되는 삶 속에서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하는지를 잊어가는 우리에게, 다시 한번 행복에 관한 희망과 의미를 되새기게 해줄 것이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부터 엉뚱한 모습까지 우리를 자꾸만 웃음 짓게 만드는 푸를, 진심 어린 말로 우리의 마음을 자꾸만 무장 해제시키는 푸를, 초기 삽화부터 우리에게 익숙한 만화영화 속 곰돌이 푸의 모습을 퀄리티 높은 디즈니의 삽화로 소장할 수 있는 것도 큰 즐거움이다. 나를 지키기 위해 자꾸만 나를 잃어가는 세상 속에서, 나로 살기 위한 곰돌이 푸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말. “푸는 말이야, 머리는 별로 좋지 않지만 절대 나쁜 일은 하지 않아! 바보 같은 짓을 해도 푸가 하면 잘 돼.” 이 책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는 곰돌이 푸의 긍정적인 기운과 ‘나의 삶은 나의 방식으로 정한다’라고 말했던 독일의 철학자 니체의 말 중에서 오늘날의 우리에게도 도움이 될 만한 조언들을 모았다. 말하자면 곰돌이 푸의 입으로 전하고 니체가 거드는 셈이다. 행복은 여전히 먼 곳에 있고, 나는 어떤 사람인지, 나는 무엇을 할 때 행복했는지에 대한 기억도 점차 흐려져 오늘도 ‘행복’을 찾는 일이 영 요원하게 느껴질 때, 이 책을 펼치면 어떤 페이지를 열든 푸가 느긋한 미소를 지으며 ‘너무 걱정하지 마. 다 잘 될 거야’라고 말하며 우리를 위로해줄 것이다. 어린 시절 우리의 마음을 행복으로 물들여주었던 작지만 사랑스러운 그 모습 그대로! 멋지지 않으면 어떤가요? 눈앞의 행복을 꽉 잡으세요. 행복이 눈앞에 있는데도 나의 대외적인 이미지 때문에 외면하고 있나요? 혹은 눈앞의 행복이 생각했던 것처럼 근사하지 않아서 머뭇거리게 되나요? 멋지지 않아도 됩니다. 다른 사람의 시선은 그리 중요한 게 아니에요. (...) 어떻게든 찾아온 행복을 꽉 움켜쥐세요! _본문 중에서 이렇듯 이 책은 행복한 기억으로 남아 있는 곰돌이 푸의 추억을 다시 불러온다. 그래서 푸를 기억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단순하지만 편안하게 스며들어오는 푸의 이야기 속에서 오늘을 살아가기 위한 용기를 얻어갈 수 있을 것이다. 곰돌이 푸를 사랑하는 독자들의 응원의 메시지 * 가끔 바보 같아 보일 정도로 천하태평해 보이던 푸. 어릴 땐 지나가는 말인 줄만 알았던 한 마디, 한 마디가 가슴에 와 닿네요. 오랜만에 를 봐야겠어요._ID seok04**** * 만화 를 모르는 사람이라도, 사랑할 수밖에 없는 곰돌이 푸! 역시 잘 만들어진 만화는 이유가 있었네요. 이렇게 마음을 쿡쿡 찌르는 명대사들이 숨어 있었다니! _ID newa*** * 곰을 좋아할 나이도 지났건만, 아직까지 내 마음속의 친구인 곰돌이 푸를 보니 반갑기도 하고 어른이 되었다는 사실 새삼 실감이 나네요. _ID luck**** * 어릴 때는 그저 착하고 귀여운 곰돌이 푸가 주인공인 만화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삶에 관한 철학이 담긴 만화였어요. 다시 보고 싶어지네요._ID cityme**** *‘매일 행복한 건 아니지만,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어린 시절 봤던 만화에 이렇게 공감 가는 인생 명언이 있었다니. 감탄 또 감탄합니다._ID hyse***** 넓고 푸른 숲속에 살고 있는 곰돌이 푸는 성격이 느긋하고 꿀을 아주 좋아합니다. 숲속에서는 크고 작은 사건들이 끊이지 않지요. 곰돌이 푸는 주변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을 긍정적으로 볼 줄 아는 능력이 있습니다. 숲속 친구들 앞에서 자랑을 하거나, 더 많은 것을 갖기 위해 욕심을 부리거나, 누군가를 화나게 하는 것에도 관심이 없어 보이지요. 문제가 생기더라도 느긋하고 긍정적인 성격의 푸는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단순하게 직접 행동으로 부딪혀 해결해나갑니다. 그런 푸는 어떤 상황이건 얼굴에 항상 행복한 미소가 가득합니다. -----「prologue」중에서 매일 즐거운 일이 생기지 않으면 인생이 재미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행복을 느끼는 일은 한번이어도 충분히 의미 있고 재미있는 인생입니다. 행복을 찾는 방법은 자신에게 그 행복한 한번이 무엇인지 찾아가는 과정이에요.
하나님을 신뢰한다는 것
IVP / 래리 크랩 (지은이), 이철민 (옮긴이) / 20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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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P
소설,일반
래리 크랩 (지은이), 이철민 (옮긴이)
아무리 뜨겁게 기도해도 우리가 원하는 대로 인생이 풀리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침묵하시거나 우리의 기대와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시는 것처럼 보일 때도 있다. 이렇게 그분의 생각과 길을 이해할 수 없을 때 우리는 어떻게 반응하는가? 그분에게서 달아나거나 그분의 말씀을 내 뜻에 맞게 왜곡하지는 않는가? 아니면 두려움에 떨면서도 그분을 신뢰하는가? 평생 저명한 기독교 상담가로 살아온 래리 크랩은 70대가 되어 노화, 암 투병, 가까운 이들의 죽음을 겪게 되었다. 이러한 경험은 인간이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의 생각과 길에 대해 더 깊이 묵상하는 자리로 그를 이끌었다. 힘겨운 숙고 끝에 그는 비록 우리가 하나님의 길을 이해하지 못하여 두려움 속에 전율하게 되어도 그분의 선한 목적을 끝없이 신뢰하라고 후배 그리스도인들을 격려한다. 감사의 글 서문 서론 1부 하나님의 길을 이해할 수 없을 때, 그다음은? _세 가지 이야기, 세 가지 반응 1장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반응 _세 가지 선택지 2장 거부하고 달아나라(불순종이 옳다고 느껴질 때) _요나의 이야기 3장 왜곡하고 부정하라(가짜 복음) 나중과 지금 _사울의 이야기 4장 전율하고 신뢰하라(사려 깊은 영혼의 반응) _하박국의 이야기 2부 하나님의 길을 이해할 수 없을 때, 전율하라! _왜? 무엇을? 어떻게? 5장 왜 우리는 신뢰하기 위해 전율해야 하는가? 6장 전율 신뢰로 가는 입구 7장 방임하시는 하나님? 8장 방임하지만 임재하시는, 또한 여전히 다스리시는 하나님? 9장 그리스도인을 위한 가짜 기독교 하나님이 약속하지 않으신 것 요구하기 10장 도달하기 힘든 목적지를 향한 긴 여정 3부 하나님의 길을 이해할 수 없을 때 하나님의 꺾이지 않는 주권을 신뢰하라 11장 신뢰하라는 숭고한 부르심 _너무 숭고한가? 12장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한다 _하나님이 주시는 선에 대해? 아니면 우리가 원하는 선에 대해? 13장 해소할 수 있는 갈망 _모든 그리스도인이 가장 원하는 선한 삶을 위한 하나님의 방침 14장 우리는 하늘에 계신 할아버지를 더 신뢰하고 싶어 하는가? _우리가 그렇게 하고 있는가? 15장 주권적인 하나님을 누리라 _“전체 역사는 다름 아닌 하나님의 활동 이야기다” 16장 하나님이 주권적이시라는 말은 어떤 의미인가? _세 가지 견해 4부 하나님의 길을 이해할 수 없을 때 _세 가지 예화 17장 현대판 요나 _“내가 더 잘 알아” 18장 현대판 사울 _“내가 더 잘할 수 있어” 19장 현대판 하박국 _“이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 마지막 진술 주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의 길, 그 앞에서 전율하고 신뢰하라! “이 책 덕분에 나는 달라지고 더 나아질 것이다. 당신도 그럴 것이다!” _이만열, 필립 얀시, 제임스 휴스턴, 짐 달리 등 추천 현실을 사는 그리스도인은 오늘도 이러한 질문에 부딪힌다! 우리 각자의 인생과 온 세상에는 늘 수많은 불행과 비극이 존재한다. 하나님은 왜 이런 상황을 그냥 두고 보시는 것일까? 그분은 왜 이 상황을 바꾸어 달라는 우리 기도에 응답하지 않으시는가? 그분의 생각과 길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을 때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성경은 무엇을 말하고, 우리는 그것을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래리 크랩은 성경에서 요나, 사울, 하박국, 이렇게 세 명의 인물을 택하여,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의 길 앞에서 사람들이 보이는 반응을 설명하는 것으로 책을 시작한다. 요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할 수 없을 때 거부하고 달아났다. 바울이 되기 전의 사울은 그분의 말씀을 자기 뜻에 맞게 왜곡했다. 하박국은 그분의 이해할 수 없는 길 앞에서 전율했지만 그분이 결국 선한 일을 행하실 것이라고 신뢰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이루실 선한 일은 과연 무엇인가? 래리 크랩은 수많은 그리스도인이 순진하게 바라는 ‘복된 인생’―건강, 번듯한 직장, 물질적 부―은 하나님이 추구하시는 목적이 아니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그분이 이루고자 하시는 선한 목적은 우리가 그분의 거룩함과 사랑에 걸맞은 제자로 성장하는 것이다. 그분은 이 목적을 위해 우리 인생의 좋은 일과 나쁜 일 모두를 사용하신다. 이는 우리가 인생의 고통을 면제받을 수 없다는 뜻이 된다. 인생에서 끊이지 않고 찾아올 고난 때문에 두렵고 떨리더라도,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그저 하나님의 선한 목적을 신뢰하는 것과 우리를 ‘작은 그리스도’로 빚어 가시는 성령님의 형성 사역에 영혼을 여는 것뿐이다. 탁월한 기독교 상담가 래리 크랩이 전하는 인생과 신앙의 실전 지혜! 래리 크랩은 이러한 영적 성장의 지혜를 간결하게 두 단어로 표현한다. ‘전율하라.’ 그리고 ‘신뢰하라.’ 이 두 단어에 담긴 지혜의 신비를 설명하기 위해, 그는 성경의 여러 사례를 보여 줄 뿐만 아니라 자신의 개인적 경험을 가감 없이 고백한다. 이러한 이야기의 깊이와 솔직함은,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의 생각과 길을 신뢰하라는 그의 권면에 간곡함을 더한다. 이제는 70대에 이른 선배 그리스도인이 후배 그리스도인들에게 전하는 간절한 권면을 귀 기울여 들으라. ■ 독자 대상 _인생과 신앙의 질문 앞에서 하나님을 만나길 원하는 그리스도인 _그리스도인의 인생에 생기는 불행과 고난을 이해할 수 없는 평신도 _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로 고민하는 이들을 상담하는 목회자, 상담가나는 며칠이 지나기도 전에 다시 익숙한 갈림길에 서곤 한다. 세 가지 길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하나, 하나님을 거부하고, 그분을 따를 경우 내가 누릴 수 없게 되는 만족을 제공한다고 판단되는 길을 선택한다. 둘, 하나님이 들려주시는 말씀을 왜곡하여, 행복한 삶을 만드는 요소에 대한 나의 생각에, 또 내가 바라는 행복한 삶을 마련하는 방법에 끼워 맞춘다. 오만하게도, 나는 이러한 왜곡이 하나님을 존중하는 성경 해석이라고 여기면서, 하나님의 사랑은 강요보다 는 방임에 더 가깝다는 생각을 앞세워 이를 정당화한다. 셋, 신비의 현존 앞에서 전율하고, 하나님이 상상할 수 없이 선한 사랑 이야기의 플롯을 성취하고 계신다고 신뢰한다._서론 중에서 어려움이 끼어들고 실패가 계속될 때, 우리는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을 만난다. 하나님은 누구신가? 그분은 무엇을 이루시는가? 우리는 우리의 삶을 위한 복음의 계획을 듣는다. 그 계획에는 고통과 힘든 시절, 실패, 계속되는 죄가 포함되어 있다. 이것은 우리가 염두에 두지 않았던 것이다. 이해되지 않는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_1장 중에서 나는 오늘의 문화가 말하는 이른바 노년기에 들어섰다. 나는 그 위력을 느낀다. 기분이 썩 좋지 않다. 죽음을 맞기 전에 다가올 일에 준비되어 있지 않다. 나는 가끔(다행히 항상은 아니지만) 치매의 가능성, 요양원 생활, 고질적 고통, 아버지와 할아버지로서 즐거움을 누릴 기회의 상실, 그리고 무엇보다 아내가 먼저 세상을 떠나 아내 없이 살아가는 상상에 시달린다. 이렇게 예상되는 어려움 가운데 아직 현실이 된 것은 없다. 나는 지금 누릴 수 있는 복을 감사함으로 누린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다가올 일에 대한 생각은 여전히 내 안에 살아 있다. 그럴 때 나는 전율한다. 나중에 지옥에 떨어지거나 현재 버림받는 것만 빼고, 하나님은 내가 두려워하는 모든 것에서 보호해 주겠다고 약속하지 않으셨다. 대신 소망 가운데 인내하며 살아가는 데 필요한 은혜를 공급하겠다고 약속하셨다.…인생의 모든 계절을 거치며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서는 깊이 뿌리내려 자라나는 신뢰가 필요하다. 이때 필요한 신뢰는 전율하는 영혼 안에서만 자라난다. 우리는 순종하기 위해 신뢰해야 한다. 그런데 신뢰하기 위해서는 전율해야 한다. _4장 중에서
경제학은 어떻게 권력이 되었는가
21세기북스 / 조너선 앨드리드 (지은이), 강주헌 (옮긴이), 우석훈 (해제) / 202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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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북스
소설,일반
조너선 앨드리드 (지은이), 강주헌 (옮긴이), 우석훈 (해제)
인간은 합리적이고 이기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호모 에코노미쿠스’라는 생각은 애덤 스미스로부터 시작된 전통적인 경제학의 대전제였다. 20여 년 전부터 행동경제학이 인간은 결코 합리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존재가 아니라는 사실을 밝혀내며 주목받았지만, 인간은 합리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하기를 원하는 ‘호모 에코노미쿠스’라는 경제학의 믿음에는 변함이 없다. 그리고 경제학은 그런 믿음을 가지고 인간 더 나아가 우리 사회를 더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해 지금도 끊임없이 새로운 이론을 연구하고 제시한다. 이 책은 완벽한 합리성과 효율적인 사고방식을 강조하는 경제학적 개념이 경제학을 뛰어넘어 인간의 사고방식과 일상으로 파고들며 우리의 삶과 문화를 바꾸고 타락시켰다고 주장한다. 그 결과 우리는 무임승차를 영리한 행동이라 여기게 되었고, 생명의 가치를 생산성으로 측정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 되었으며, 세계화된 사회에서 불평등이 심화되는 것은 불가피한 현상이라는 믿음을 갖게 되었다. 이처럼 지난 수십 년에 걸쳐 우리가 삶의 기준으로 삼는 사상과 가치를 이해하는 방식은 서서히 그리고 교묘하게 변화했다. 한마디로 경제적 가치가 도덕적, 윤리적인 기준을 압도하는 사회가 되어버린 것이다. 저자는 시장 중심적 세계관의 출발점이 된 몽펠르랭회에서 시작해 인류의 사고방식을 바꾼 경제학의 이론들이 어떻게 탄생하고 확산되었는지를 20세기의 역사적 맥락 속에서 일목요연하게 짚어낸다. 그리고 ‘죄수의 딜레마’로 대표되는 게임 이론에 근거한 결정이 어떻게 ‘합리적 바보’를 만들어내며, ‘부의 극대화’하는 것이 곧 정의라고 말한 코스의 주장이 어떻게 오해되고 왜곡되어 시장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논리로 발전했는지를 경제학자들의 삶의 과정과 함께 추적해나간다.해제(우석훈) _세상의 모든 경제학자들에게 ‘웃으면서 화내는 법’ CHAPTER 1 호모 에코노미쿠스는 어떻게 탄생했는가? 믿으면 현실이 된다 경제학은 종교가 되었는가? CHAPTER 2 누구도 믿지 마라 최선의 전략을 위한 게임 협력할 것인가, 협력하지 않을 것인가? 합리적 바보들의 게임 그들만의 치킨 게임 게임의 규칙을 따르지 않는 사람들 인간 없는 인간에 대한 연구 CHAPTER 3 욕망이 정의를 이기다 오해가 만들어낸 이론 경제학, 법 위에 서다 부의 극대화와 깡패 기업 완벽한 거래의 조건 새로운 시장이 나타나다 CHAPTER 4 민주주의는 불가능한가? 투표의 역설 투표와 시장의 공통점 민주주의는 불가능한가? 의도적 무지 합리적으로 어리석은 유권자 보멀의 비용병 우리는 우리 수준에 맞는 정치를 갖는다 CHAPTER 5 무임승차의 경제학 무임승차는 어떻게 영리한 짓이 되었는가? 무임승차자와 소시민 무임승차가 만들어내는 차이 작은 행동의 가치 악의 없는 고문자와 머뭇거리는 정치인 CHAPTER 6 경제학 제국주의의 탄생 경제학이 점령한 삶 모든 것을 극대화하라 취향과 가치의 문제 위로로 주어진 노벨 경제학상 당신의 목숨값은 얼마인가? 가격은 가치의 척도가 아니다 바람직한 거래의 조건 CHAPTER 7 누구에게나 가격이 있다 인센티브의 작용과 반작용 유대인 재단사와 헌혈 청소부와 철학자의 공통점 기묘한 넛지의 세계 당근과 채찍을 넘어 CHAPTER 8 불가능한 사건의 가능성 우리는 그저 모를 뿐이다 블랙 스완이 나타나다 우주의 역사에서 결코 일어나지 않을 사건 스노든과 어산지의 선배 다섯 번의 블랙 스완 기후 변화의 가격표 측정할 수 없어도 측정하라 CHAPTER 9 왜 불평등해졌는가? 불평등에 대해 말하지 않는 이유 신화는 없다 너는 그만한 가치가 있으니까 부자를 위한 사회주의 래퍼 곡선과 낙수 효과 룸펜 프롤레타리아트의 복수 문제는 경제가 아니야, 멍청아! CHAPTER 10 평등의 경제학을 위하여 애증의 경제학 겸손한 경제학자를 기다리며 감사의 글 옮긴이의 글 참고 문헌 주 찾아보기“현대 경제학은 사악하고 나쁜 행동을 정상적이며, 심지어 현명하고 도덕적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경제학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날카로운 시각으로 현대 경제학이 가지고 있는 위험과 모순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낸다. 이 책을 읽는 순간, 우리 사회의 경제와 정치를 바라보는 시각은 완전히 달라질 것이다.” _장하준 케임브리지 대학 교수 경제학은 어떻게 우리의 삶을 지배하는가? 호모 에코노미쿠스라는 이름하에 우리를 통제해온 경제학에 대한 놀라운 통찰! 인간은 완벽한 합리성과 끝없는 욕망을 추구하는 경제적 동물, ‘호모 에코노미쿠스’인가? ‘호모 에코노미쿠스’라는 개념은 어떻게 발생했으며, 수십 년의 세월 동안 인류의 삶과 문화를 어떻게 변화시켰을까? 인간은 합리적이고 이기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호모 에코노미쿠스’라는 생각은 애덤 스미스로부터 시작된 전통적인 경제학의 대전제였다. 20여 년 전부터 행동경제학이 인간은 결코 합리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존재가 아니라는 사실을 밝혀내며 주목받았지만, 인간은 합리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하기를 원하는 ‘호모 에코노미쿠스’라는 경제학의 믿음에는 변함이 없다. 그리고 경제학은 그런 믿음을 가지고 인간 더 나아가 우리 사회를 더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해 지금도 끊임없이 새로운 이론을 연구하고 제시한다. 《경제학은 어떻게 권력이 되었는가》는 완벽한 합리성과 효율적인 사고방식을 강조하는 경제학적 개념이 경제학을 뛰어넘어 인간의 사고방식과 일상으로 파고들며 우리의 삶과 문화를 바꾸고 타락시켰다고 주장한다. 그 결과 우리는 무임승차를 영리한 행동이라 여기게 되었고, 생명의 가치를 생산성으로 측정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 되었으며, 세계화된 사회에서 불평등이 심화되는 것은 불가피한 현상이라는 믿음을 갖게 되었다. 이처럼 지난 수십 년에 걸쳐 우리가 삶의 기준으로 삼는 사상과 가치를 이해하는 방식은 서서히 그리고 교묘하게 변화했다. 한마디로 경제적 가치가 도덕적, 윤리적인 기준을 압도하는 사회가 되어버린 것이다. 저자는 시장 중심적 세계관의 출발점이 된 몽펠르랭회에서 시작해 인류의 사고방식을 바꾼 경제학의 이론들이 어떻게 탄생하고 확산되었는지를 20세기의 역사적 맥락 속에서 일목요연하게 짚어낸다. 그리고 ‘죄수의 딜레마’로 대표되는 게임 이론에 근거한 결정이 어떻게 ‘합리적 바보’를 만들어내며, ‘부의 극대화’하는 것이 곧 정의라고 말한 코스의 주장이 어떻게 오해되고 왜곡되어 시장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논리로 발전했는지를 경제학자들의 삶의 과정과 함께 추적해나간다. 또한 잘못 계획된 인센티브 제도는 인간의 자율성을 망가뜨리며, 인간 지식의 한계를 인정하지 않는 금융인들의 오만과 욕망이 2007년 금융 위기를 뛰어넘는 위기를 가져올 수 있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오늘날의 경제학은 부유한 권력자들의 욕망을 대변하는 언어가 되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경제학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는 경제학자에게 속지 않기 위해서이다”라는 경제학자의 말을 빌려 경제학이 정말 대중으로부터 신뢰를 회복하고 싶다면, 오만함을 버리고 자신의 조언에 책임지는 동시에 실수를 인정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경제학의 이론들이 경제라는 분야를 뛰어넘어 우리의 생각과 사회를 어떻게 움직이고 조종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인간을 위한 진정한 경제학을 찾아나가기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인간의 도덕적 가치와 삶의 기준까지 송두리째 바꾸어버린 경제학과 경제 이론에 대한 성찰 2017년 노벨 경제학상은 ‘넛지’라는 개념으로 선택 환경과 인간의 선택 사이의 관계를 연구한 리처드 세일러에게 돌아갔다. 행동경제학과 많은 부분을 공유하고 있는 세일러의 이론은 선택이 이루어지는 환경을 바꾸어 인간을 호모 에코노미쿠스처럼 선택하도록 유도할 수 있다고 말한다. 정확히 말하면, 우리가 실제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더라도 경제 이론에 맞추어 행동하도록 우리를 조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세일러를 비롯한 많은 경제학자들은 인간이 호모 에코노미쿠스처럼 행동하지 않는다는 수많은 증거에도 불구하고, 정통 경제학의 이런 핵심적인 전제에 아무런 의문을 제기하지 않는다고 비판한다. 인간이 순전히 이기적이고 과도하게 합리적이라고 가정하는 게임 이론 또한 마찬가지이다. 게임 이론은 1950년대부터 미국 군사 전략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던 ‘랜드 연구소(RAND Corporation)’에 전략적 사고의 틀을 제시했으며, 핵무기를 두고 소련과 대립하던 미국의 핵 전략을 위한 완벽한 도구였다. 저자는 게임 이론의 아버지라 할 수 있는 폰 노이만에서 시작해 내시 균형, 게임 이론의 대중화에 결정적 역할을 한 ‘죄수의 딜레마’ 이론으로 이어지는 게임 이론의 역사를 추적해나간다. 그리고 게임 이론은 우리에게 합리적으로 행동하는 방법이 아니라 ‘합리적 바보’가 되는 방법을 알려줄 뿐이며, 인간의 신뢰가 장기적인 협력에 대해 제대로 설명하지 못한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게임 이론을 비롯하여 경제학에서 말하는 ‘합리성’이란 모든 것을 철저하게 계산하여 결정하는 인간의 이기적인 행동에 과학적 허울을 씌울 뿐이라고 말한다. 1990년대 이후 경제학은 실험실 연구와 현실에서 마주하는 사례를 통해 게임 이론과는 상반되는 수많은 협력의 증거를 찾아냈다. 인간은 죄수의 딜레마와 같은 상황에서도 협력할 수 있고, 상대가 틀림없이 약속을 지킬 것이라고 믿는다. 같은 이유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공공자원도 훼손되지 않고 유지될 수 있고, 많은 국가가 탄소 배출을 억제하는 데 협력하고 있다. 또한 기업은 가격 경쟁이 결국에는 자신에게 해롭다는 걸 알기 때문에 가격을 낮추고 싶은 유혹에 저항한다. 하지만 게임 이론적 사고방식은 이미 경제학만이 아니라 사회 전반에 깊고 폭넓게 자리 잡고 있다. 저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이런 ‘합리성’의 정의를 거부함으로써 ‘합리적’ 처방에서 비롯되는 파괴적 결과를 막을 수 있다고 역설하며, 우리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경제학적 사고와 법칙에 따라 통제되고 움직이는 경제학 제국주의의 시대, 우리의 삶은 어떻게 변화했는가? 1997년 교토의정서 체제에 의해 온실가스 배출권을 사고파는 시장이 탄생했다. 탄소시장은 인류가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한 모델로서 ‘시장’을 선택했음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하이에크에서 시작된 자유 시장 경제를 주장한 경제학자들은 시장이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으며, 모든 것을 시장에 맡길 때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런 주장의 출발점으로 올라가면 부를 극대화하는 것이 곧 ‘정의’라고 말한 경제학자 로널드 코스에게서 비롯된 것이다. 로널드 코스는 우리는 삶의 모든 부문에서 언제나 기꺼이 거래하려 한다고 말하며, 이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영역에 시장을 도입하는 것 이외에 아무것도 하지 않겠다는 ‘코스 정리’를 선언했다. 코스의 사상은 연방법원 판사를 지낸 리처드 포스너에 의해 법의 궁극적 목적은 모든 시민의 부를 극대화하는 것이란 믿음으로 이어졌고, 이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정부나 법 체계는 시장의 힘과 자유로운 개인 간의 거래를 방해해서는 안 된다는 주장으로 발전했다. 코스의 주장은 민영화와 공공 자산의 경매, 탄소 시장 등 시장에 기반한 시카고 학파의 정책들을 정당화하는 데 이용되었다. 처음 탄소시장이 언급되었을 때에는 사람들은 이런 개념을 충격적이고 급진적이라고 여겨졌지만, 이제 시장에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믿음은 주류 정책을 결정하는 기본적인 틀이 되고 있다. 오늘날 코스 정리는 난민을 의무적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할당량의 정부 간 거래, 인구 조절을 위한 출산 허가 시장 등 새롭게 ‘창조’되는 시장의 근거가 되고 있으며, 장기 매매 시장이나 유아 시장의 합법화라는 극단적인 주장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포스너의 친구로 시카고 학파의 경제학자였던 게리 베커는 인간은 모든 것을 극대화하려는 존재라고 주장했고, 자신의 주장을 경제학만이 아닌 인간의 모든 행동에 적용하기 시작했다. 이렇게 경제학에 포함되지 않던 삶의 여러 면에 경제학적 추론을 확대 적용하며 경제학 제국주의의 시대가 시작되었다. 베커를 비롯해 경제학 제국주의자들은 정부의 간섭과 관련해, 정부 정책은 필요하지 않으며 기존의 정부 간섭은 폐기되어야 한다는 전형적인 결론을 내렸다. 경제학 제국주의는 여기서 더 나아가 ‘통계적 생명’의 가치라는 이름으로 인간의 목숨에 값을 매기기에 이르렀다. 이처럼 저자는 시장과 가격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장 중심주의와 경제학 제국주의의 문제점을 신랄하게 파헤친다. 또한 노벨 경제학상까지 수상한 코스의 주장이 시카고 학파에 의해 어떻게 오해되고 왜곡된 채 넓게 확산되었는지를 역사적 사실을 따라가며 흥미진진하게 설명한다. 무임승차와 인센티브, 그리고 불평등 “경제학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는 경제학에 속지 않기 위해서이다.” 이 책은 경제학에서 비롯되어 은연중에 우리 상식이 되어버린 모든 개념들을 조목조목 반박하며 경제학이 얼마나 우리의 사고방식과 생활을 타락하게 만들었는지를 설명한다. 가령 1850년대 위스콘신에서 ‘돈을 내지 않고 기차를 타는 행위’를 뜻하는 표현으로 처음 사용된 무임승차가 어떻게 학계의 은어에서 일상의 언어로 바뀌며 결국 영리하고 현명한 행동으로 여겨지게 되었는지를 설명한다. 또한 저자는 행동주의 심리학에서 시작된 ‘인센티브’가 모든 의미의 동기 부여를 의미하는 표현으로 바뀌었음을 지적한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탁아소에서 아이를 늦게 데리러오는 부모들에게 벌금을 부과한 유명한 사례와 스위스의 방사성 핵폐기물 폐기장 선정을 두고 벌어졌던 논란을 통해 잘못 설계된 인센티브가 어떻게 인간의 내재적 동기를 몰아내고 인간의 도덕적 기준의 틀을 바꾸어버리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와 같은 시각을 바탕으로 저자는 넛지 경제학과 행동경제학이 가지고 있는 한계와 문제점에 대해서도 날카롭게 분석한다. 이밖에도 저자는 세계화된 시대에 불평등의 심화는 불가피하다는 생각이 어떻게 우리의 믿음으로 자리 잡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도 경제사적 측면에서 설명한다. 그에 따르면 소득과 재산의 불평등은 능력과 재능에서 기인하는 필연적 결과라는 파레토의 주장에서 시작되었다. 파레토는 민주사회가 이런 불평등을 개선하거나, 우월한 사람이 더 높은 위치에 올라서려는 자연스런 성향을 제한하려 한다면 침체와 쇠락의 위험을 맞게 된다고도 주장했다. 하지만 저자는 빌 게이츠의 사례를 들며 개인의 성공을 혼자만의 업적이라 생각하며 과거 세대와 현재 동료들과 정부의 기여를 무시하는 것은 자기중심적인 독선이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사람들의 사고방식이 불평등을 수용하며 정당화하는 쪽으로 변해가면 불평등은 자체적으로 영속화되는 경향을 띤다고 말한다. 그리고 경제학자들이 높은 연봉을 받는 CEO들의 성과급 계약을 선전하며 사람들을 자극할수록, 불평등이 더 큰 불평등을 낳는 악순환이 뒤따른다고 경고한다. 저자는 “경제학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는 경제학에 속지 않기 위해서”라는 경제학자의 말을 인용하며 우리의 사고방식이 타락한 만큼 경제학 또한 권력자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언어가 되어버렸다고 비판한다. 그리고 현실에 뿌리내린 경제학, 그리고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경제학을 위한 조언을 한다. 현대 경제학과 쉽지 않은 경제 이론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지지만, 이 책은 그리 무겁지만은 않다. 우석훈 박사의 말처럼 오늘날의 경제학을 만든 경제학자들의 삶과 그들의 숨겨진 뒷이야기를 읽는 것만으로도 이 책을 읽는 재미는 충분하다. 하지만 이 모든 이야기를 통해 저자가 주장하는 것은 경제학은 더 이상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앞에 놓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 가장 도움이 되는 방법과 도구가 무엇인지 찾고, 그 방법과 도구를 사용할 수 있는 학문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훌륭한 경제학자는 당면한 문제에 가장 적합한 도구를 능숙하게 골라낼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경제학의 현상을 설명하고 분석하는 기존의 책과는 완전히 다른 시각을 가지고 있다. 장하준 교수가 추천사에서 이야기했듯이, 이 책은 경제학과 그 이론들을 역사적 현실적 맥락에서 분석함으로써 우리 사회의 경제와 정치를 바라보는 시각은 완전히 변화시키는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 ☞ 21세기북스 관련 사이트 ▶ 유튜브 youtube.com/book21pub ▶ 인스타그램 instagram.com/jiinpill21 ▶ 페이스북 facebook.com/jiinpill21 ▶ 포스트 post.naver.com/21c_editors현대 경제학이 현대 사회에서 종교가 쇠락하며 남긴 틈새를 부분적으로 메웠다는 평가는 결코 과장된 것이 아니다. 21세기에 들어서며 우리의 세계관은 경제학적 개념과 가치에 무의식적으로 영향을 받았다. 경제학 이론은 정치적이고 도덕적인 문제가 제기되는 범위를 크게 제한한다. 현대 경제학을 우리의 방향타로 삼으면, 다른 문제를 볼 수 없다. 우리 사회를 바꾸려면, 간단히 말해서 변화가 필요한지를 판단하려면, 우리 사고방식이 얼마나 억눌려 있는가를 이해해야 한다. 달리 말하면, 우리가 전혀 의식하지 못한 채 현재의 통설에 대한 대안을 거부하거나 무시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따라서 우리는 이런 경제학적 개념들이 어떻게 탄생하고 확산되었는가를 되돌아봐야 한다. Chapter 1 호모 에코노미쿠스는 어떻게 탄생했는가? 게임 이론의 조언은 우리에게 합리적으로 행동하는 방법이 아니라, ‘합리적 바보’가 되는 방법을 알려줄 뿐이다. 현실 세계에서는 죄수의 딜레마 상황에서 협력한다는 증거가 넘치도록 많다. 따라서 우리가 어떻게 행동할 거라는 게임 이론의 예측만이 아니라, 우리가 어떻게 행동해야 한다는 게임 이론의 조언도 의심스러워진다. 누구도 합리적 바보가 되고 싶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Chapter 2 누구도 믿지 마라 부를 극대화하기 위해 공정과 정의에 대한 윤리적 판단을 피한다는 이유에서, 포스너는 부의 극대화를 ‘과학적’이라고 판단했다. 부가 극대화되면 파이의 크기가 전체적으로 커지므로, 파이를 어떻게 나눠야 한다고 싸울 필요도 없어진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런 관점은 그 자체로도 잘못된 것이다. 부의 극대화는 오히려 윤리적 판단을 피한다는 이유에서 과학적이지 않다. 부를 극대화하겠다는 결정 자체가 윤리적 판단이기 때문이다. Chapter 3 욕망이 정의를 이기다
정령환상기 13
레진노벨(레진엔터테인먼트) / 키타야마 유리 (지은이), 이은혜 (옮긴이), Riv (일러스트) / 20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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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진노벨(레진엔터테인먼트)
소설,일반
키타야마 유리 (지은이), 이은혜 (옮긴이), Riv (일러스트)
크리스티나 왕녀를 호위하면서 샤를이 이끄는 벨트람 왕국군과 싸우게 된 리오. 압도적인 힘을 발휘한 그는 샤를을 포로로 잡는 데 성공한다. 그 후, 무사히 가르아크 왕국에 도착한 리오를 기다린 것은...프롤로그 전투 후 제1장 국경 너머제2장 재회제3장 결투제4장 야마타노오로치제5장 로다니아로제6장 잠깐의 휴일막간 담합제7장 프로키시아 성의 어둠제8장 자수정의 행방에필로그 후기정령환상기 13권 한 쌍의 자수정수도의 용사 VS 바람의 마검사의 격돌!!크리스티나 왕녀를 호위하면서 샤를이 이끄는벨트람 왕국군과 싸우게 된 리오. 압도적인 힘을 발휘한 그는 샤를을 포로로 잡는 데 성공한다.그 후, 무사히 가르아크 왕국에 도착한 리오를 기다린 것은,"네 실력을 믿고 부탁할 게 있어서.""그 말씀은?""나와 모의전을 치러보자."용사 사카타의 생각하지도 못한 모의전 신청……?!
단어수집가
문학동네어린이 / 피터 레이놀즈 (지은이), 김경연 (옮긴이) / 2018.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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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어린이
창작동화
피터 레이놀즈 (지은이), 김경연 (옮긴이)
세상에는 여러 종류의 수집가가 있지만 제롬은 그중에서도 낱말을 모은다. 이야기를 듣다 왠지 관심이 가는 단어, 지나가다가 눈에 띄거나 책을 읽다가 문장 속에서 튀어나오는 단어, 기분 좋은 말, 노래 같은 말, 무슨 뜻인지 통 모르겠지만 어쩐지 그냥 근사하게 들리는 낱말. 마음에 탁 들어오는 단어를 발견했을 때 호기심과 기쁨이 내려앉은 제롬의 콧잔등은 사랑스럽게 찡긋거린다. 종이에 적은 말들을 주제별로 차곡차곡 풀로 붙여 낱말책에 정리하는 일은 제롬의 보람이다. 낱말책은 나날이 두툼해지고 또 쌓여 간다. 그러던 어느 날 제롬에게 뜻밖의 사건이 벌어진다. 천장 꼭대기까지 위태롭게 쌓인 낱말책을 옮기려다가 책들이 와르르 무너져 버리고 만 것이다. 애써 분류해 놓은 말들은 그만 모두 뒤죽박죽 섞여 버렸다. 코뿔소 옆에 밀라노, 파랑 옆에 초콜릿, 슬픔 옆에 꿈. 나란히 있으리라고는 한 번도 상상해 보지 않은 단어들을 물끄러미 바라보다 제롬은 깨닫는다. 낱낱이 존재했던 단어들이 뜻밖의 방식으로 충돌하고 이어지며 생겨나는 놀라운 의미의 파장. 처음 느끼는 환희와 재미로 제롬의 세계는 팽창하기 시작한다. 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어느 날, 제롬은 지금까지 모은 단어들을 모두 꾸려 수레에 싣는다. 제롬은 어디로 향하는 걸까?너만의 단어에 손을 뻗어 봐. 네가 누구인지 세상에 말해 봐. 그러면 세상은 더 멋진 곳이 될 거야. _피터 레이놀즈 제롬은 ‘낱말’를 모아. ‘단어수집가’라고! 『너에게만 알려 줄게』 속에 담아 놓은 진짜 행복을 찾는 비결로 많은 독자들을 감동케 했던 작가 피터 레이놀즈가 신작 『단어수집가』에서는 소개하는 아이는 제롬. 세상에는 여러 종류의 수집가가 있지만 제롬은 그중에서도 낱말을 모은다. 이야기를 듣다 왠지 관심이 가는 단어, 지나가다가 눈에 띄거나 책을 읽다가 문장 속에서 튀어나오는 단어, 기분 좋은 말, 노래 같은 말, 무슨 뜻인지 통 모르겠지만 어쩐지 그냥 근사하게 들리는 낱말. 마음에 탁 들어오는 단어를 발견했을 때 호기심과 기쁨이 내려앉은 제롬의 콧잔등은 사랑스럽게 찡긋거린다. 종이에 적은 말들을 주제별로 차곡차곡 풀로 붙여 낱말책에 정리하는 일은 제롬의 보람이다. 낱말책은 나날이 두툼해지고 또 쌓여 간다. 으앗! 모두 뒤죽박죽이 되어 버렸어 그러던 어느 날 제롬에게 뜻밖의 사건이 벌어진다. 천장 꼭대기까지 위태롭게 쌓인 낱말책을 옮기려다가 책들이 와르르 무너져 버리고 만 것이다. 애써 분류해 놓은 말들은 그만 모두 뒤죽박죽 섞여 버렸다. 코뿔소 옆에 밀라노, 파랑 옆에 초콜릿, 슬픔 옆에 꿈. 나란히 있으리라고는 한 번도 상상해 보지 않은 단어들을 물끄러미 바라보다 제롬은 깨닫는다. 낱낱이 존재했던 단어들이 뜻밖의 방식으로 충돌하고 이어지며 생겨나는 놀라운 의미의 파장. 처음 느끼는 환희와 재미로 제롬의 세계는 팽창하기 시작한다. 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어느 날, 제롬은 지금까지 모은 단어들을 모두 꾸려 수레에 싣는다. 제롬은 어디로 향하는 걸까? 서로 이어지고 부딪치며 새로이 생겨나는 말의 힘 우리 주위에 언제나 존재하는 바로 그런 마법 우리의 하루는 말하고 듣는 행위로 채워진다. 눈을 들어 조금만 살펴보면 활자들이 우리를 얼마나 촘촘하게 에워싸고 있는지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피터 레이놀즈는 제롬의 이야기를 통해 언어로 이루어진 우리의 시공간을 새로운 방식으로 감각하게 한다. 희한한 걸 모으는 괴짜인 줄만 알았던 제롬은 어느새 문학과 일상 언어의 경계를 가뿐하게 허물더니, 언어가 애초에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지를 다시금 일깨운다. 대단원에 이르러 제롬의 얼굴을 가득 채운 웃음을 통해 우리는 언어로 묘사된 언어 너머의 감정까지도 느끼게 된다. 아이들 마음을 그려 내는 작가, 피터 레이놀즈의 화제작 아이들의 마음을 그대로 읽고 붙잡아서 많은 이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그림책 안에 구현해 내는 피터 레이놀즈의 능력은 번번이 그 최대치를 갱신하고 있다. 페이지를 가득 메운 낱말들의 압도적인 스케일, 더욱 사랑스러운 주인공의 면모, 예측을 넘어선 감동을 전하는 반전이 『단어수집가』를 가득 메웠다. 원문을 번역하는 과정에서 우리의 현실과 거리감이 있거나 적당하지 않아 탈락하게 된 단어들 대신, 서울 성자초등학교 2학년 아이들을 비롯한 여러 어린이들이 모아 준 낱말들로 한층 생생하고 실감 나는 꾸러미를 꾸릴 수 있었다. 그림책의 편집 과정에 참여해 준 수많은 제롬들에게 특별한 고마움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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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할아버지의 첫 크리스마스
책읽는곰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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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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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팝콘 (알라딘 어나더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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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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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할아버지 질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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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이 여행을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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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의 첫 번째 순록 대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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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동안 열리는 크리스마스 도서관 Advent Calend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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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 꼬마 선녀 번개 꼬마 선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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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크고 아름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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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12 : 공룡과 화석
주니어김영사
13,3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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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special 아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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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켈리의 신비마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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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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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 42 : 로마의 강력한 적수, 한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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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박사 김상욱의 수상한 연구실 5 :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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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세계와 지리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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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Go 카카오프렌즈 34 : 핀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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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뻘맨의 숨은 국어 찾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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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큰별쌤 최태성의 별★별한국사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1, 2, 3급)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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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퍼스트펭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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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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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한 권 : 중1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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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한 권 : 중1 비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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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고 싶은 아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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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고 싶은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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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퍼지, AI 시대 누가 미래를 이끄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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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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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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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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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별하지 않는다
문학동네
15,1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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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사랑 안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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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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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박소년 하나코 군 22 (트리플 특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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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0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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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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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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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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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코리아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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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랍어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