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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사연이 네게 묻거든
씨뿌리는사람들 | 부모님 |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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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심리학 강의와 상담, 그리고 오랜 성찰의 길 위에서 마음작가 새빛이 써 내려간 치유의 에세이다. 저자는 인간 내면의 가장 깊은 자리, '자아-상처-관계-치유'라는 네 개의 시선을 따라 우리 마음의 구조를 천천히 비춰 나간다. 자아의 분열, 반복되는 상처, 관계의 그림자, 그리고 그 너머의 회복까지. 삶의 고통을 단순히 없애야 할 문제가 아니라, 나를 성장시키는 질문으로 바라보게 한다.

  출판사 리뷰

"당신의 상처는 여전히 말을 걸고 있습니다." 이 책은 그 물음에 정직하게 답하려는 한 사람의 긴 여정이다.

『아픈 사연이 내게 묻거든』은 심리학 강의와 상담, 그리고 오랜 성찰의 길 위에서 마음작가 새빛이 써 내려간 치유의 에세이다. 저자는 인간 내면의 가장 깊은 자리, '자아-상처-관계-치유'라는 네 개의 시선을 따라 우리 마음의 구조를 천천히 비춰 나간다. 자아의 분열, 반복되는 상처, 관계의 그림자, 그리고 그 너머의 회복까지. 삶의 고통을 단순히 없애야 할 문제가 아니라, 나를 성장시키는 질문으로 바라보게 한다.

이 책은 단순히 위로의 언어를 건네지 않는다. 대신 독자가 자신의 내면을 정직하게 마주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심리학적 통찰은 차분하게 독자의 감정을 이끌고, 문학적 문장은 상처의 틈새에 빛처럼 스며든다. 그렇게 어느 순간, 독자는 깨닫게 된다. 우리가 버리고 싶어 하는 아픔조차도 '나를 완성시키는 또 하나의 서사'였음을.

새빛 작가는 말한다. "아픈 사연이 내게 묻거든, 그 물음에서 도망치지 마세요. 그 질문이 바로 당신을 다시 살게 할 테니까요." 이 책은 그런 삶의 대화록이다. 외면했던 마음의 조각들을 하나씩 꺼내 다독이며, 우리 모두가 결국 '자신으로 돌아가는 길'을 찾도록 이끈다. 삶의 의미를 잃은 이에게는 다시 살아갈 이유를, 자신을 미워했던 이에게는 다시 사랑할 용기를 전하는, 이 시대 모든 '상처 입은 마음'에게 바치는 한 권의 따뜻한 사유서이다.

"나는 왜 이렇게 쉽게 무너질까?"
"왜 같은 상처가 계속 반복되는 걸까?"
"가족인데, 왜 관계는 이렇게 아플까?"

『아픈 사연이 내게 묻거든』은 이런 질문들 앞에서 도망치지 않고, 조용히 마주 서는 법을
가르쳐주는 책이다.

우리는 그렇게 타인의 시선 속에서 춤추듯 살아왔다. 그러다 어느 순간, 삶이 어디서부터 어긋났는지 알 수 없는 의문 속에 흔들리고 아파한다. 이것이 내가 진정 원했던 삶이었는지, 아니면 누군가의 기대를 채우기 위해 만든 가면 같은 삶이었는지. 그 경계는 서서히 안개 속으로 희미해져 간다. 마치 나라는 악보 위에 내가 쓰지 않은 음표들이 빼곡히 적혀 있는 듯, 답답한 숨결만 남은 채로.. (자아론)

삶은 어쩌면 결국 '상처와 어울려 피는 꽃'인지도 모른다. 아픈 사연은 결코 지운다고 해서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인생의 아픔은 피할 수 없지만, 그 고통에 매여 있느냐, 아니면 그것을 자양분 삼아 성장하느냐는 전적으로 '해석하는 내 자신'의 몫이다. 내가 어떤 이야기로 아픔을 기억하느냐에 따라 내 삶의 방향과 무게가 달라진다는 사실을.. (상처론)

원가족은 내 상처를 비추는 거울이기도 하면서 동시에 나의 상처를 치유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내 가족의 아픈 사연을 온전히 받아들이기까지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가족은 더 이상 아픔이 아니다."라는 이 문장이 당신의 마음이 고요히 안착되는 시기에는 당신의 삶도 기꺼이 변화할 것이다. 지금보다 덜 흔들리고, 덜 무너지며 더 이상 가족의 과거는 아픔이 아닌, 현재의 당신 이야기가 되어 재구성될 것이다. (관계론)

  작가 소개

지은이 : 새빛
마음작가 새빛은 오랜 세월 대학과 학술원, 연수기관에서 심리학을 가르치며 수많은 아픈 마음을 어루만져 온 사람이다. 이러한 경험은 단순한 학문적 기록을 넘어 인간 내면의 회복과 성장에 대한 실증적 통찰로 이어졌다. 그의 강의는 정신분석학, 분석심리학, 인지심리학, 가족치료학, 내면아이 치료학 등 다양한 심리학적 관점을 아우르며, 자아·상처·관계·치유라는 네 가지 성찰의 축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삶의 가장 낮은 곳에서 들려오는 작고 미약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듯, 그는 인간 내면의 심연을 세심하게 비춘다. 그의 문장은 따뜻하면서도 통찰적이며, 고요한 울림으로 독자의 마음을 두드린다. 그래서 내적 성장을 갈망하는 이들, 통합되고 온전한 삶을 꿈꾸는 이들에게 새빛의 강연과 글은 한 줄기 빛처럼 다가가 위로와 용기, 그리고 자기 회복의 힘을 전한다.

  목차

제1장. 자아論 내가 나로 살지 못하는 못난 자아
1. 자아상을 보았는가
2. 마음은 질서대로 움직인다
3. 깊을수록 울림이 다르다
4. 지혜를 갈망하자
5. 생각 정리
6. 감각이 만들어낸 거짓된 진실
7. 자아절망의 사이클

제2장. 상처論 내 마음을 흔드는 말하지 못한 아픔
8. 상처라는 아픈 사연
9. 아픈 사연의 종류
10. 나는 당신이 필요합니다
11. 중독
12. 내 마음을 흔드는 세 가지 독
13. 아픈 사연의 치유

제3장. 관계論 - 가족은 더 이상의 아픔이 아니다
14. 가족은 더 이상의 아픔이 아니다
15. 가족: 빛과 그림자의 두 얼굴
16. 내면화된 '역기능적 규칙'
17. 자아 생존을 위한 처절한 몸부림

제4장. 치유論 - 내면의 사연을 품고 비로소 나로 피어나다
18. 치유, 그 오묘한 세계
19. 자아 길들이기
20. 마음 조율
21. 마음 치유 사이클
22. 흔들려야 마음이다
23. 나를 흔드는 마음의 소리
24. 마음을 비운다는 것은
25. 자기수용
26. 감정 돌봄
27. 상처를 녹이는 말
28. 메시지 치유
29. 용서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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