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Be Here Now>(정신세계사 발행)와 <Be Love Now>(올리브나무 발행, <지금 사랑하라>)의 작가 람 다스가, 깨달음으로 가는 길에서 만나는 여러 리스크와 그것을 넘어설 때의 보상과 기쁨에 대해 이야기한다.
4세대에 걸쳐 이어져 온 그의 가르침에 따라 수백만 명이 그가 가리켜 보이는 여정을 따랐고, 그가 자신의 삶을 통해 풀어낸 것처럼 많은 이들이 속박에서 벗어나 깨달음의 기쁨을 노래했다. 그는 그 길을 이렇게 말한다. “믿음이 충분히 강해지면 존재하는 것 자체로 이미 충분해집니다. 그것은 단순함, 고요함, 시간에 얽매이지 않는 기쁨을 향한 여정입니다. 깨달음의 길은 존재 자체를 변화시키는 과정이며, 생각하는 마음을 우리의 주인이 아니라 하인이 되도록 만드는 과정입니다. 이 여행은, 자기 자신을 몸과 동일시하는 것에서 출발하여 심리적 자아(에고)와의 동일시, 영혼과의 동일시를 거쳐 신과의 동일시로 나아가고, 궁극에는 모든 동일시를 초월하는 길입니다.”
출판사 리뷰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영적 교사로 꼽히는 람 다스가 그려 보인 “깨달음의 지도책”. 기쁨이든 슬픔이든, 성공이든 실패든, 인생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깨달음의 방앗간”을 위한 곡식들이다.
‘몸-마음’과의 동일시에서 ‘영혼의 여정’으로,
그리고 마침내 ‘하나됨의 사랑’ 안에서 살아가는 기쁨으로―
가슴을 적시며 파고드는
말 너머의 말들이
우리 안에 숨겨진 근원적 사랑을 흔들어 깨운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Be Here Now(정신세계사 발행)와 Be Love Now(올리브나무 발행, <지금 사랑하라>)의 작가 람 다스가, 깨달음으로 가는 길에서 만나는 여러 리스크와 그것을 넘어설 때의 보상과 기쁨에 대해 이야기한다. 4세대에 걸쳐 이어져 온 그의 가르침에 따라 수백만 명이 그가 가리켜 보이는 여정을 따랐고, 그가 자신의 삶을 통해 풀어낸 것처럼 많은 이들이 속박에서 벗어나 깨달음의 기쁨을 노래했다. 그는 그 길을 이렇게 말한다. “믿음이 충분히 강해지면 존재하는 것 자체로 이미 충분해집니다. 그것은 단순함, 고요함, 시간에 얽매이지 않는 기쁨을 향한 여정입니다. 깨달음의 길은 존재 자체를 변화시키는 과정이며, 생각하는 마음을 우리의 주인이 아니라 하인이 되도록 만드는 과정입니다. 이 여행은, 자기 자신을 몸과 동일시하는 것에서 출발하여 심리적 자아(에고)와의 동일시, 영혼과의 동일시를 거쳐 신과의 동일시로 나아가고, 궁극에는 모든 동일시를 초월하는 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도도 없이 길을 가다 보니 자기 혼자만 고유하고 독특한 길을 가고 있다고 생각하여 많은 혼란을 겪는다. 첫 번째 산봉우리에 도착하면, 그 뒤에 훨씬 더 높은 산봉우리들이 숨어 있는 줄 모르고 모든 여정이 다 끝났다고 착각하기도 한다. 첫 번째 도착 지점까지의 경험들이 너무 강렬해서 더 이상 무엇이 있을 거라고는 상상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매 구간의 여정이 그 너머를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이니 얼마나 멋진 여행인가? 우리가 도달하는 각 지점마다의 경험이 그 이전의 것을 훨씬 능가하기에, 우리의 인식은 그 시점의 경험에만 몰두하게 되어 오직 경험하는 것 외에는 다른 어떤 것도 볼 수 없다.
우리는 지금 이 순간의 삶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다. 우리가 삶의 형태를 바꾸거나, 짜증나는 상대와 관계를 끊거나, 직업을 바꾸거나, 이사를 가거나 하는 식의 어떤 행위를 통해서 신께 가까워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착각이다. 우리가 가진 고정관념을 포기하든, 머리를 자르든, 기르든, 면도를 하든… 이 게임에서 중요한 것은 게임의 형태가 아니라, 그 형태를 채우는 존재의 본질이다. 내가 만약 변호사라면, 영적 깨달음을 얻은 후에도 계속 변호사 일을 할 수 있다. 단지 변호사로서의 내 존재를 신께 다가가는 한 방법으로 사용할 뿐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람 다스
본명 리처드 앨퍼트(Richard Alpert). 미국의 전설적인 영적 교사. 하버드대학교 심리학 교수였으나 인간의 의식 확장을 추구하던 중 사이키델릭 실험과 연구가 사회적 파문을 일으키며 교수직을 파면당하고 인도로 가서 ‘마하라지’로 더 잘 알려진 님 카롤리 바바 (Neem Karoli Baba)를 만나 ‘신의 종’을 뜻하는 Ram Dass라는 이름을 부여받고 수행에 전념하였다. 미국으로 돌아와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명상과 요가, 동양의 영성을 가르쳤다. 그의 책 『지금 여기에 살라 Be Here Now』는 스티브 잡스가 자신의 인생을 바꾼 책이라고 손꼽을 정도로 이 방면의 기념비적인 저서로, 20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닦으면, 스스로 빛난다』, 『람 다스의 바가바드 기타 이야기』, 죽기 1년 전 도반과의 대화를 통해 남긴 『웰 다잉: 본향으로 돌아가는 길』 등, 그의 저서들은 ‘영성의 시대’를 여는 초석이 되었다. 그가 창립한 The Love Serve Remember Foundation (LSRF)은 그의 사후에도 여전히 마하라지와 람다스의 영적 가르침을 통해 세상을 밝히고 있다.
지은이 : 스티븐 레빈
미국 태생의 저술가이다. 1959년 첫 시집 <희망의 공명 A Resonance of Hope >을 출간한 후, 대승불교의 사상을 서양인에게 친숙하게 소개하는 데 큰 공헌을 했으며 주로 죽음과 죽어가는 일에 대해서 좋은 글을 남겼다. 이 책에 자주 언급되는 심리학자 람(Ram), 정신과 의사 퀴블러로스(K?bler-Ross)와 더불어 천여 명의 중증환자나 임종환자들이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도록 조력하는 일에 오래도록 헌신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그의 아내 온드레아와 함께 실제 자신들의 생애 마지막 1년 프로젝트를 진행한 적이 있으며 이 책은 그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레빈은 특히 개인적 폭력과 사회적 재난을 경험한 사람들이 내적인 상처를 극복하고 치유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리는 데 노력했다. 그의 사상과 실천은 무신론적인 불교에만 한정되지 않고, 힌두교의 박티요가와 이슬람의 수피즘, 그리고 여러 사상을 접목하여 일상에서 명상을 통해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고 영혼을 성장시키는 독특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고 평가받는다. 2016년 세상을 떠났다.
목차
■ 개정 신판에 부쳐 ‖ 삶의 모든 것은 “깨달음의 방앗간”을 위한 곡식들
■ 공저자의 말 ‖ 우리 안에 늘 존재하는 다르마의 선물이 되기를
■ 개정판 머리말 ‖ 새롭게 꽃피는 ‘영원의 철학’에 밑거름 되기를
1. 삶은 여행이다
2. 깨달음의 전수
3. 게임의 법칙
4. 영적 진화의 사이클
5. 현실의 여러 차원
6. 멜로드라마
7. 전통과 계보
8. 명상 가이드
9. 죽음: 깨어남을 위한 기회
10. 마음의 해방
11. 내가 특별한 존재라는 환상
12. 깨달음의 방아를 찧기 위한 재료들
13. 방법, 그리고 그 너머
14. 신, 그리고 그 너머
15. Q & A